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종로구의회가 1월 26일 조계사 대웅전 마당에서 열린 2022 조계사 설 명절 떡국떡 나눔 전달식에 참석하여 주민들에게 인사를 전했다. 개막식에는 여봉무 의장, 정재호 행정문화위원장, 라도균 의원, 최경애 의원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이번 나눔은 행복나눔 가피봉사단의 후원으로 이루어졌으며, 떡국떡과 햇반, 컵라면, 국수, 과자류, 세면도구세트, 양말 등이 들어있는 나눔상자를 관내 취약계층 450가구에 전달한다. 여봉무 의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위기 속에서 추운 겨울을 보내고 계실 주민들이 걱정되었다” 며 “조계사 가피봉사단의 이웃돕기, 나눔의 취지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종로구의회도 늘 어려운 이웃을 살피고 다 함께 행복한 종로를 만들기 위해 노력 하겠다” 고 소감을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서울 광진구의회가 설 명절을 앞두고 24일부터 사흘간 ‘장보기 행사’ 및 ‘시장 이용 캠페인’을 펼쳤다. 2017년부터 시작된 명절맞이 장보기 행사는 광진구의회 모든 의원과 직원이 함께 해왔다. 전통시장과 동네 상점에서 장보기를 함으로써 지역 소비에 동참하고, 구매한 물품은 복지시설에 기증하며 작은 나눔까지 실천하고 있다. 장보기 첫날인 24일에는 중곡제일골목시장, 신성시장, 능동시장을 방문했고, 25일은 화양제일시장을, 26일은 자양골목시장을 돌았다. 현장에서 의원들은 저렴하고 품질 좋은 시장 물건을 애용해 줄 것을 홍보하며 장보기 행사를 이어갔다. 즉석에서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기도 했다. 행사를 마친 박삼례 의장은 “설 명절을 앞두고 뜻깊은 행사를 이어갈 수 있어서 좋았다. 앞으로도 지역 경제를 살피고 따듯한 마음을 나누는 광진구의회를 만들도록 노력하겠다.”며 “임인년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라는 인사를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금천구가 27일 ‘중대재해처벌법’ 본격적인 시행을 앞두고 1월 26일 관리자 및 직원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에 맞춰 각 부서 및 기관 안전관리자와 직원들의 안전의식을 고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교육에는 구 소속 부서장, 각 부서(동) 안전관리 감독자, 보건소 및 출자·출연기관(문화재단, 시설관리공단) 안전관리자, 환경공무관 및 공무직 노조 관계자, 청소 대행업체 관계자, 각 센터 시설관리자, 도급·용역·위탁 사무 담당자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교육은 ‘사람과 안전’ 컨설팅 대표이자 ‘사람과 산재’ 선임 공인노무사인 배연직 산업안전지도사가 맡았다.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에 따른 공공기관 의무이행 사항 및 법규정 안내’, ‘관리책임자 및 관리감독자의 근로자에 대한 안전보건관리 방법’ 등에 대해 약 2시간 가량 교육이 진행됐다. 한편 금천구는 지난해 행정지원과에 중대산업재해 분야를 총괄하는 전담조직인 산업재해안전팀(TF)을 구성하고, 안전도시과에 중대시민재해 분야 담당 인력 충원을 통해 중대재해 관리를 위한 대응체계를 마련했다. 앞으로 금천구는 중대재해예방 종합계획 및 매뉴얼을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종로구의회 정재호 행정문화위원장과 전영준 의원은 1월 24일, 종로1·2·3·4동 주민센터에서 개최된 독거어르신 설 맞이 나눔행사에 참석하여 주민들에게 명절 인사를 전했다. 이 행사는 한국새생명복지재단, 나눔의 둥지, 서울장안라이온스클럽에서 기부한 명절 선물세트를 독거어르신 200분께 나누어 드리는 행사로 홍삼, 과자꾸러미, 발목밴드, 마스크, 손세정제 등이 전달되었다. 종로구의회 의원들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계시는 독거 어르신들이 따뜻한 겨울을 나실 수 있도록 마음을 써주신 분들에게 감사한 마음” 이라며 “앞으로 종로구의회도 지역의 소외된 이웃들을 돌아보고 함께 나누며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겠다” 고 소감을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종로구의회 김금옥 운영위원장이 지난 21일, (사)서울시시각장애인협회 종로지회(지회장 박재한)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사)서울시시각장애인협회 종로지회는 김금옥 의원이 평소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노력하며 늘 한결같은 마음으로 시각장애인의 복지 발전을 위해 힘써온 공로에 감사패를 수여했다고 밝혔다. 김금옥 의원은 평소 장애인 복지에 깊은 관심을 가져왔으며 특히 지역 내 복지시설 이용에 어려움을 겪는 시각장애인들을 위해 종로구시각장애인 쉼터를 조성하는 등 다양한 노력을 펼쳐왔다. 김금옥 의원은 “종로구의회 의원으로서 당연한 소임을 했을 뿐인데 감사패를 받게 되어 영광이다.”면서 “앞으로 더 열심히 일하라는 뜻으로 겸허히 받아들이고, 사회적 약자의 권익 보호와 복지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종로구의회 정재호 행정문화위원장이 24일에 홍지동 한 연립주택에서 발생한 화재현장을 방문하여 의정활동을 펼쳤다. 지난 1월 24일 오전 7시 10분경 홍지동의 한 연립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화재 원인은 아직 미상으로 원인파악 중이며, 이날 화재로 거주중이던 주민 2명이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고, 1명은 사망하고 1명은 중태로 치료 중이다. 정재호 행정문화위원장은 사고 발생 즉시 현장을 방문해 화재 진화 과정과 주민들의 안전을 살피고, 피해상황을 점검했다. 또한 화재가 진화되자 사고원인 분석과 피해복구에 함께 힘을 모으자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 날 화재는 사고가 발생한 즉시 소방차량이 출동하여 41분 만에 진화되었다. 더 빨리 진압할 수 있었지만 골목길이 워낙 좁고 경사가 심해 소방차가 쉽게 진입하지 못했다. 정재호 의원은 소방차 진입로 확보는 매우 중요한 주민 안전문제라며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환경 개선 및 대책 마련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정재호 의원은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빈다”며 안타까운 마음을 전하며 “이번 사고와 관련해 철저히 원인을 규명하고 하루빨리 피해 복구가 진행될 수 있도록 노력하자”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광진구는 최근 확진자가 급증함에 따라 긴급 대책회의를 열고,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회의는 최근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로 인한 코로나19 확진자가 1만 3천여 명을 넘어서고, 설 연휴기간 외부활동과 타지역 방문 증가 등으로 지역 감염 확산이 우려됨에 따라 개최됐다. 이 날 김선갑 광진구청장은 오미크론 확산에 따른 검사치료체계 변경에 대해 보고를 받고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검사치료 체계 변경에 따른 구민 불안 해소 방안과 정부지침에 따른 방역수칙 준수 지도 점검 방안을 마련하라고 지시했다. 특히, 집단감염 위험성이 높은 요양병원과 종교‧체육시설, 맛의 거리 등을 중점 점검하라고 전했다. 1월 29일부터 검사치료체계가 변경됨에 따라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는 60세 이상, 자가검사키트 양성자 등 고위험군만 PCR 검사를 즉시 실시하고, 그 외에는 신속항원검사 후 양성이 나오면 PCR 검사를 받게 된다. 이와 함께 최근 확진자 급증에 따른 업무 가중을 해결하고자 대응 인력을 보강하고, 재택치료자 가족 안심숙소와 재택치료 관리 의료기관을 추가 확보하라고 지시했다. 마지막으로 오미크론 예방을 위해 KF8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올해 서울시가 도시 및 건축 분야 용역 38건, 총 125억 규모로 발주한다. 또한 시는 민간 업체들과의 사전 정보 공유 차원에서 발주 예정 용역사업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용역자료집을 발간, 26일 공개한다. 시는 지난 2017년부터 도시 및 건축 분야 발주 예정 용역에 대해서 사전설명회를 개최해왔으나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별도 설명회를 개최하지 않고 용역자료집을 서울균형발전포털 등을 통해 공개한다. 이번에 발간한 용역자료집에는 균형발전본부, 도시계획국, 주택정책실, 공공개발기획단 등 4개 실․국․본부에서 추진하는 주요 용역의 세부내용, 발주시기, 사업예산 등이 담겨있으며, 사업부서와 담당자 연락처 등도 제공된다. 실․국․본부별로는, 균형발전본부가 ‘국제교류 복합지구 공간특화 및 안내체계 정비 기본구상 용역’ 등 15건, 도시계획국이 ‘국제경쟁력 강화를 위한 한강변 공간 구상 용역’ 등 10건을 발주한다. 주택정책실은 ‘1인 가구 주거모델 개발과 시범사업 기본구상 용역’ 등 10건, 공공개발기획단은 ‘국·공유지 및 노후·저활용 시유지 활용방안 마련 용역’ 등 3건을 발주한다. 이번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 양재동 화물터미널 부지 개발사업 관련 개선방안 확보를 위한 행정사무조사 특별위원회'는 1월 25일 3차 회의를 개최하여 조사대상 기관으로부터 업무보고를 받은 후 당시 인허가 관련부서 장 등 추가조사가 필요한 인사에 대해서는 증인을 채택하였다. 조사특별위원회는 증인채택에 앞서 도시교통실 및 도시계획국으로부터 과거의 파이시티 및 현재 진행 중인 도시첨단물류단지 관련하여 업무보고를 받았다. 도시계획국으로부터 舊 파이시티 사업과 관련하여 사업개요, 추진경위 쟁점사안 등을 보고 받고, 도시교통실로부터는 도시첨단물류단지 개념, 양재화물터미널 현황 및 추진계획 등을 보고 받았다. 조사특별위원회 위원들은 의혹과 문제들이 다수 제기되고 끝내는 좌초된 舊 파이시티를 반면교사로 삼아 현재 추진 중인 도시첨단물류단지가 관련법령과 지침 범위 내에서 사업자에 대한 특혜의혹 없이 서울시 물류정책 방향에 부합될 수 있도록 하는데 초점을 두고 양 부서에 질의를 하였다. 舊 파이시티에서 당시 제도와 비교하여 물류시설 중심인 유통업무설비에 대규모점포 업무시설 등 일반적 상업시설 및 업무시설이 주시설에 준하여 계획된 경위와,도시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시 민생사법경찰단은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장기화로 금융취약계층이 증가하면서 설 명절을 앞두고 초단기간 고금리 일수 대출 및 청소년 대상 ‘대리입금’ 불법 대부행위가 기승을 부릴 것으로 예상된다며 1월 말부터 100일 동안 집중수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급전이 필요한 금융취약계층 대상으로 공공기관 및 금융권을 사칭하거나 모호한 이자율 표기, 한도를 넘는 초과대출 제안 등 허위광고 행위에 대하여 집중 모니터링후 수사할 예정이다. 2021.7월 법정최고금리 인하(24%→20%) 에 따른 금융권 대출심사가 강화되면서 금융취약계층 대상으로 한 초단기간 고금리 일수대출이 늘고 있어 이에 대한 집중 수사를 실시한다. 대출과정에서 선이자와 수수료 등을 미리 공제한 후 대출금을 지급하는 경우는 실제 받은 대출금을 기준으로 이자율을 산정해야 하며, 연 20%로 대출을 했더라도 선이자와 수수료를 선공제 하면 실제 대출이자율은 연 20%를 초과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또한, 공공기관이나 금융기관을 사칭하는 불법광고의 경우 은행대출로 오인하여 피해를 당하는 사례가 증가하고 있어 이를 집중 수사할 예정이다. ‘소상공인 정책자금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시는 2022년 2월부터 25개 자치구 29개 지역을 대상으로 본격적으로 하수악취저감 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는 서울시가 세심하게 계획한 ‘서울형 하수악취 목표관리제’ 도입을 실현하는 첫 사업이라고 할 수 있다. 2022년부터 도입되는 ‘서울형 하수악취 목표관리제’ 는 각 지역별 하수악취 개선 목표 등급을 정하고,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정화조 등 악취발생원에 대한 관리를 강화할 뿐만 아니라 최신 악취저감 기술을 지역 특성에 맞게 맞춤형으로 적용해 관리하는 것이다. 하수악취의 주요 발생원은 화장실 오수와 주방하수 등 생활하수가 80% 이상을 차지하는데, 합류식 하수관로를 통해 이러한 오수가 흐르면서 빗물받이나 맨홀 등에서 악취가 새어나와 시민불편을 초래한다. 서울시는 이러한 하수악취를 저감시키기 위해 하수관로를 정비하고 주기적으로 세정을 실시할 뿐만 아니라 빗물받이 덮개, 정화조·하수관로 악취저감시설 설치 지원사업을 벌이는 등 끊임없이 노력해 왔다. 그러나, 그동안 하수악취 관리는 별도의 기준 없이 민원이 접수되는 지역 위주로 추진돼왔다. 시는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악취발생 특성에 맞는 맞춤형 관리를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시가 올해 ‘안심마을보안관’ 및 ‘골목길 스마트보안등 설치’ 사업의 대상구역 선정에 시민의 신청을 받는다. 시민이 필요로 하는 곳에 설치하여 1인가구와 일반 시민의 안전한 밤길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것으로, ‘서울시 1인가구 포털’을 통해 오늘부터 2월 13일까지 신청을 받는다. 서울시 ‘안심마을보안관’ 사업과 ‘골목길 스마트보안등 설치’ 사업은 1인가구 밀집주거지역 심야시간 범죄 안전을 강화하기 위하여 작년 처음 시행한 사업으로, 안전한 주거환경 조성에 효과가 높아 올해부터 시민의 의견을 반영하여 본격 시행한다. ‘안심마을보안관’ 사업은 2인1조로 구성된 마을보안관이 21시부터 다음 날 2시30분까지 심야시간대 방범순찰과 범죄예방활동을 펼치는 것으로, 작년 60일간의 시범사업을 통해 부탄가스 폭발 화재신고, 밤길 귀가동행, 주취자 지구대 인계 등의 안전사고 예방활동을 수행하였다. 올해는 전문 경비업체를 선정하여 4월부터 7월까지 약 4개월간 15개소에서 활동을 시작할 예정이다. ‘골목길 스마트보안등 설치’ 사업은 골목의 노후 보안등을 사물인터넷 신호기가 부착된 LED 조명으로 교체하는 것으로 작년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오는 2023년 선유도에 한강 위를 직접 걸으며 한강의 아름다운 정취와 풍경을 즐길 수 있는 새로운 수변 랜드마크가 탄생한다. 서울시(한강사업본부)가 선유도와 한강을 연결하는 ㄷ자 형태의 순환형 보행데크를 강물 위에 띄운다. 총 192m 길이의 복층 데크로, 1층 부상형 보행로에선 한강의 풍경을 가까이에서 조망하고 즐길 수 있다. 약 15m 높이의 2층 전망대에선 탁 트인 서울의 전경을 한눈에 감상할 수 있다. 복층 보행데크의 또 다른 즐길 거리는 대형 워터 스크린이다. 가로 약 80m, 높이 약 15m에 이르는 낙하 분수를 설치해 시원한 물줄기와 물결이 일렁이는 한강의 경관을 이색적으로 즐길 수 있다. 1층 보행로 한가운데엔 2015년 이후 노후화로 가동이 중단된 월드컵분수를 재활용해 만든 돔형 수상 갤러리(직경 21m, 높이 10m)가 들어선다. 구조물 내부에 360° 초대형 LED를 설치해 한강 위에서 다채로운 콘텐츠를 즐길 수 있도록 운영할 계획이다. 한강사업본부는 '선유도 보행잔교 및 한강 수상갤러리 조성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올해 6월 설계를 마치고 하반기에 착공, 2023년 말 공사를 완료해 시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특별시 용산구는 가수 이선희 팬클럽과 ㈜맛정에서 설을 맞이해 지난 25일 용산복지재단에 위문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소외된 이웃과 나눔을 통해 명절을 함께 하기 위해서다. 후원물품은 과일 40세트와 떡국 떡 50개로 한강로동, 이촌1⦁2동, 이태원1⦁2동, 한남동, 서빙고동, 보광동주민센터를 통해 지역 내 저소득 가구로 전달될 예정이다. 팬클럽 회원들은 “가수 이선희를 응원하는 팬들의 사랑을 지역사회와 함께 나누고 싶다”며 “소외된 이웃들에게 저희의 따뜻한 마음이 전달되어 풍성한 명절을 보내셨으면 좋겠다”며 기부 동기를 전했다. 이상용 용산복지재단 이사장은 “지속적인 나눔활동을 이어주시는 이선희 팬클럽에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전달하신 물품은 어려운 주민께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이선희 팬클럽은 2020년 9월 용산복지재단과 명절(설,추석) 위문품 지원 협약을 체결 한 후 현재까지 기부를 이어오며 지역사회에 소외된 이웃을 대상으로 나눔을 몸소 실천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서울특별시 성동구의회는 지난 25일 구의회 의장실에서 이성수 의장을 비롯해 대한적십자사 봉사회 성동지구 협의회 현복주 회장, 임옥희 부회장, 박소현 총무, 그리고 대한적십자사 중앙봉사관 이현숙 관장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적십자 특별회비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전달식에는 성동구의회를 대표해 이성수 의장이 ‘2022년 적십자 특별회비‘를 대한적십자사에 전달한 후, 간담회를 진행하며 지난 2년 동안 코로나19 상황 속에서 봉사활동을 하며 느낀 애로사항과 이에 대한 해결방안 등을 함께 모색했다. 이성수 의장은 “지속된 코로나19로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이 많은 만큼, 작은 정성이지만 나눔을 통해 관심과 지원이 필요한 이웃들이 희망을 가질 수 있기를 바란다”며 “성동구의회에서도 온정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더욱 힘쓰며, 적십자 회비 모금활동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성동구의회는 매년 적십자 특별회비를 전달하며, 이웃 사랑과 나눔 실천에 동참하고 있으며, 적십자에서는 2022년 1월 31일까지 적십자 회비 집중 모금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은 1월 26일 학생인권의 날을 맞아 '학생인권조례의 어제, 오늘, 그리고 내일'이라는 주제로 서울학생인권조례 제정 10주년 기념식과 인권포럼을 서울시교육청 11층 강당에서 개최한다. 서울 학생인권조례는 모든 학생이 인간으로서의 존엄과 가치를 실현하며 자유롭고 행복한 삶을 이루어나갈 수 있도록 서울시민들이 발의하여 2012년 1월 26일에 제정·공포되었고 서울시의회가 지방의회 부활 30주년을 맞이하여 꼽은“서울시민의 삶을 바꾼 서울시의회 단독 조례 10선”에 선정되었다. 서울시교육청은 주민발의로 제정된 서울 학생인권조례 10주년을 기념하여 그동안의 학생인권의 성과를 돌아보고 향후 방향을 제시하는 10주년 기념식과 인권포럼 및 부대행사가 진행된다. 1부 기념식은 △서울특별시교육감 환영사 △서울특별시의회의장, 전국 시·도교육감협의회장 축하영상 △전 학생인권조례제정운동 서울본부 관계자, 학생인권위원회 위원장, 학생참여단 대표 축사 △학생인권조례 제정 및 후속조치 경과보고 △자유발언 순으로 진행된다. 2부 인권포럼에서는 △학생들이 참여하여 학생인권을 이야기하는 인권토크콘서트 △학생인권의 오늘과 내일에 대해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노현송 강서구청장은 26일 오전 구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국제안전도시 공인 1차 실사’에 참석해 진행상황을 점검했다. 이날 열린 1차 실사는 스웨덴 국제안전도시 공인센터(ISCCC)의 2차 현지실사에 대비한 국내 사전평가로 국제안전도시 지원센터인 아주대학교 지역사회안전증진연구소 주관으로 진행됐다. 구는 이번 실사를 통해 손상감시체계, 비의도적 손상 예방(교통안전, 낙상예방) 프로그램, 의도적 손상 예방(자살예방, 폭력예방) 프로그램, 고위험 환경 및 대상 프로그램 등 국제안전도시 공인을 위한 7가지 기준을 평가받았다. 노현송 구청장은 “국제안전도시 공인 추진은 공인 그 자체만을 목표로 하는 것이 아니라 그 과정을 통해 구민의 안전을 증진시키겠다는 약속”이라며, “성공적인 국제안전도시 공인을 위해 2차 실사도 차질 없이 준비해달라”고 당부했다.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 성북구 돈암동에 위치한 전통사찰 흥천사(주지 각밀스님)가 어려운 이웃의 따스한 설 명절을 위해 성북구에 성금 일천만원을 기부했다. 흥천사는 창건 625년의 전통사찰로 성북구 취약계층을 위한 자비를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 성북구는 이를 기리기 위해 감사장을 수여했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코로나의 장기화와 한파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이지만 흥천사의 자비로 마음에 희망을 다시 새기는 분들이 많다”면서 “취약계층을 위한 흥천사와 불교계의 자비에 감사드리며 기부금을 꼭 필요한 곳에 신속히 전달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 노원구는 최근 노인맞출돌봄서비스를 이용하던 어르신이 생활지원사의 착한 의심으로 위기의 순간을 넘길 수 있었다며 미담사례를 밝혔다. 해당 어르신 A씨는 70대로, 가족은 지방에 거주하는 홀몸어르신이다. 지난 8일 아버지와 연락이 닿지 않자 딸은 생활지원사 B씨에게 연락을 했고, B씨는 상황 파악을 위해 A씨의 집으로 향했다. 당시 A씨의 현관문은 배터리가 방전되어 들어갈 수 없는 상황이었다. B씨는 목소리를 통해 A씨가 집안에 있음을 확인하였으나, 미심쩍은 마음에 대면확인을 해야겠다는 생각을 했고, 배터리를 구입해 재차 방문했다. 평소 깔끔한 성격의 A씨가 신발을 신고 방안을 돌아다니시는 모습, 미묘하게 어긋난 대답 등에 의심을 품은 B씨는 즉시 가족에게 전화해 상황을 알렸고, 가족은 병원에 동행해 줄 것을 부탁했다. 구급차로 도착한 응급실에서 A씨의 혈당은 300이 넘었고, 곧이어 정밀검사가 진행되었다. 지방에서 가족이 도착하자, 생활지원사 B씨는 그제야 안심하고 귀가했다. B씨가 이틀 후 A씨를 방문했을 때, A씨는 사건당일 오후의 기억이 없다며 덕분에 제 때 병원에 도착해 큰 탈 없이 퇴원할 수 있었다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대문구가 다음 달 7일부터 20일까지 관내 주민과 직장인, 대학생 등을 대상으로 신촌 일대에서 ‘나부터 걷자 동네 한 바퀴 스탬프 투어’를 진행한다. 통과 지점은 이화52번가, 신촌박스퀘어, 신촌토끼굴, 바람산어린이공원, 신촌문화발전소, 신촌플레이버스, 신촌파랑고래, 대현문화공원 등 8곳이다. 희망자는 스마트폰에 ‘워크온(walk on)’ 앱을 설치한 뒤 ▲서대문 동별 걷기 커뮤니티 가입→▲챌린지 들어가기→▲나부터 걷자 동네 한바퀴(신촌동) 챌린지를 선택해 참여할 수 있다. 이때 거리두기와 마스크 착용 등 개인 방역 수칙을 준수해야 한다. 투어 기간 내에 정해진 8개 지점을 지나면 앱에 자동으로 스탬프가 찍히며 이를 6개 이상 수집하면 경품 추첨권을 받을 수 있다. 단, 이를 위해서는 앱 선물함에서 추첨 쿠폰을 눌러야 한다. 구는 추첨을 통해 응모자 가운데 100명에게 만 원 상당의 모바일 온누리상품권을 증정한다. 구는 이번 투어에서 동네 환경을 생각하자는 취지로 ‘신촌동 쓰담(쓰레기를 담다)’ 자율 미션도 부과한다. 문석진 서대문구청장은 “이번 스탬프 투어가 신체 활동량 증가 및 지역 명소 알리기와 함께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구로구가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상반기 총 57억 규모의 융자 지원을 실시한다. 구로구는 “관내 소재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자금난을 해소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융자지원 사업을 전개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융자 지원은 중소기업육성기금과 시중은행협력자금으로 나뉜다. 중소기업육성기금은 27억 규모로 대출금리는 지난해 1.5%보다 0.7%를 낮춘 연 0.8%가 적용된다. 시중은행협력자금은 30억 규모로 은행 대출금리가 1.8%를 초과하는 경우 구청이 금리의 최대 연 1%를 보전해준다. 상환 조건은 모두 1년 거치 4년 균등분할 상환(연 2회)이다. 중소기업육성기금의 경우 중소기업은 1억, 소상공인은 3000만원까지, 시중은행협력자금의 경우 중소기업은 2억, 소상공인은 5000만원까지 대출받을 수 있다. 신청 자격은 사업장을 구로구에 두고 사업자등록 후 6개월 이상 경과한 상시근로자 5인 이상 중소기업 또는 5인 미만 소상공인이다. 중소기업육성기금 신청기간은 내달 18일까지다. 시중은행협력자금은 기업이 적기에 자금을 조달할 수 있도록 매월 초 5일간(주말, 공휴일 제외) 신청을 받는다. 신청을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구로구가 서울시 직영 코로나19 임시선별검사소 1개소를 추가 운영한다. 구로구는 “주민들의 이동 편의와 신속한 검사를 위해 신도림 테크노 근린공원에 서울시 직영으로 마련된 임시선별검사소를 추가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신도림역 3번 출구 앞에 위치한 신도림 테크노 근린공원 임시선별검사소는 평일과 주말 모두 운영된다. 운영 시간은 오후 1시부터 9시까지며 별도의 휴게시간은 없다. 주민 누구나 증상 유무와 관계없이 무료로 검사를 받을 수 있다. 검사를 원하는 이는 신분증을 지참해 검사소에서 QR코드를 활용한 전자문진표를 작성하면 된다. 구로구 관계자는 “코로나19 감염확산을 예방하기 위해 많은 주민분들께서 선제검사에 적극 동참해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구로구는 현재 보건소, 구로역‧오류동역 광장, 구로리공원, 가리봉동주민센터에서 (임시)선별진료소(검사소)를 운영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 용산구가 25일 여성가족부와 ‘여성친화도시’ 지정 협약을 맺었다. 이날 협약식은 우수 지자체 시상, 협약서 날인, 대표사업 소개 순으로 1시간동안 용산구청 9층 영상회의실에서 비대면으로 진행됐다. 구는 2021년 여성친화도시로 신규 지정되어 2022년부터 2026년까지 5년간 ▲성 평등 정책추진 기반 구축 ▲여성의 경제·사회 참여 확대 ▲지역사회 안전 증진 ▲가족친화·돌봄 환경 조성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성장현 용산구청장은 “유관기관과 적극 협력하여 분야별 사업 추진은 물론 신규 사업 발굴에도 힘쓸 것”이라며 “‘모두의 행복이 실현되는 여성친화도시 용산’을 슬로건으로 양성평등 지역사회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시는 시민들이 공원 내에서 편하게 쉬고 재충전 할 수 있도록 자연을 품은 힐링 복합공간인 ‘공원 내 책쉼터’ 4개소를 11월까지 추가 개관한다고 밝혔다. 그에 따라 시와 자치구는 지난 2020~2021년 개관한 ‘공원 내 책쉼터 3개소를 함께 총 7개소의 책쉼터를 개관해 운영하게 된다. 3월부터 개관 예정인 4개소는 구로구 천왕산 책쉼터(2022.3월), 광진구 아차산 책쉼터 (2022.6월), 강서구 봉제산 및 성북구 오동근린공원 책쉼터(2022.11월) 이다. 이에 따라, 시는 올해 시민들이 자연 속에서 휴식과 독서뿐만 아니라 다양한 커뮤니티 및 프로그램을 경험할 수 있는 폭이 한층 더 넓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서울시와 자치구가 협력하여 추진하고 있는 ‘공원 내 책쉼터’ 조성 사업은 자연 훼손을 최소화하기 위해 기존 시설물(노후 화장실, 기존 사무실, 창고 등)이 있던 공간을 최대한 활용하여 조성되고 있으며, 2020년 10월 이후 현재까지 개관한 3개소의 책쉼터 운영 결과 코로나19로 인해 최대 수용인원 대비 30%로 이용인원을 제한했음에도 전체 약 5만 5천명의 시민들이 이용하였고, 만족도 또한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시는 코로나19 피해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정부 및 지방자치단체에서 지급하는 손실보상금, 방역지원금, 예술인 생활안정자금 등과 관련하여 전화 및 문자전송을 통한 전기통신금융사기(스미싱, 보이스피싱)가 증가하고 있다며 ‘피해주의보’를 발령하고, 시민들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최근 3년간 공공기관 사칭 스미싱 신고(접수)·차단 건수는 코로나19 발생 이전과 비교하여 무려 4만5천% 이상 증가하였다. 대부분의 사기문자메시지는 ‘손실보상금’, ‘긴급생활안전자금’, ‘고용촉진장려금’ 등 뉴스 등을 통해 알려진 정책에 현금지원, 저리대출 등의 내용을 포함해 시민들의 관심을 끈 뒤 지원금 대상이나 신청방법을 확인할 수 있는 인터넷주소(URL) 클릭이나 전화를 유도하는 방식이다. 요구에 따라 인터넷 주소를 클릭할 경우 악성코드가 설치돼 개인정보 등이 유출될 수 있고, 안내번호로 전화하면 상담사가 계좌번호 등을 물어보며 예금을 인출해 가는 보이스피싱 사기를 당할 수 있다는 것이 시의 설명이다. 대표적인 것 중 하나가 기존의 대출을 시중은행에서 판매하는 금융대출상품으로 전환해준다며 대출상담을 유도 후 보이스피싱으로 연결하는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시는 교육 사다리 복원을 위한 서울형 온라인 학습사이트 ‘서울런’의 2월 중순 이후 신규가입 재개에 발맞춰 중‧고교생의 학습격차 해소 지원에 나설 ‘서울런 멘토단’ 500명을 모집한다. 전국 소재 대학(원)생이라면 누구나 신청가능하며, 모집 일정은 2.11까지다. ‘서울런’ 회원가입 재개 일정 등 구체적인 내용은 추후 ‘서울런’ 홈페이지를 통해 공지될 예정이다. 멘토단에 선발되면 이용자들이 ‘서울런’ 콘텐츠를 제대로 활용해 학습할 수 있도록 커리큘럼을 추천하고 학습계획을 세운다. 진도관리나 이해도를 체크하는 등 학습 관리도 진행하게 된다. 필요시에는 진로와 고민상담도 제공한다. 이번에 선발되는 멘토단의 활동기간은 내년(’23) 2월까지다. 지난해와 달리 올해부터는 ‘서울런’ 가입자 전원을 대상으로 멘토링을 확대 시행한다. 기존에는 가입자 중 신청자에 한해 서비스했었다. 또, 경험 있는 멘토들이 지속적으로 멘토로서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인센티브를 강화하고 활동방식과 일정 등도 선택할 수 있도록 하였다. 멘토링 시간 이외에 각종 교육시간은 물론 사전‧사후 준비활동에 대해서도 최대 20분까지 활동시간으로 인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시는 인공지능, 드론, 로봇 등 4차 산업혁명 혁신기술을 대상으로 각종 시설물과 현장에 최장 1년간 ‘테스트(실증)’할 기회를 제공하는 ‘테스트베드 서울’ 사업을 혁신기술, 기업의 참여를 더욱 확대할 수 있는 방향으로 개선, 운영한다고 밝혔다. ①올해부터는 서울시 시설물을 대상으로만 가능했던 실증 장소를 자치구 보건소, 동네 도서관, 대학병원과 금융기관 등 자치구와 민간분야까지 확대한다. ②매년 선착순으로 혁신기술을 접수,마감했던 운영방식을 분기별 공개경쟁 방식으로 개선한다. ③ 실증지원 방식도 예산 중심의 실증지원방식에서 벗어나 현장 매칭을 확대하는 기회제공 방식으로, 참여기업을 대폭 확대한다. ‘테스트베드 서울 실증지원’ 사업은 서울시가 혁신기술을 가진 기업의 사업화와 판로개척을 지원하기 위해 서울시의 공공 공간을 기업을 위한 실증장소로 제공하는 사업이다. TV 유휴채널(TVWS)을 활용한 사물인터넷 무선망 기술을 보유한 ‘이노넷㈜’은 고속버스터미널역, 덕수궁 돌담길, 남산 산책길 등에서 공공 고속 사물인터넷 무선망 서비스를 실증했다. 이후 조달청 혁신제품으로 선정된 후 산림청, 제천시 등 공공기관과 연이어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김인호 서울시의회의장은 1.25일 서울시의회 제2대회의실에서 사무처 소속 5급 공무원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 이날 수여식에서는 의장 비서관을 비롯해 각부서의 팀장급 공무원 및 전문위원실 소속 전문위원 등 49명이 의장명의의 임명장을 받았다. 임명장 수여를 마친 김인호 의장은 “어느 조직에서나 중간관리자는 조직 구성원간의 가교로서 그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며, 이전보다 향상된 전문성과 균형감을 가지고 집행부에 대한 건강한 견제와 감시가 계속될 수 있도록 소임에 최선을 다해주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서울 광진구의회가 25일 의장실에서 2022년 적십자 특별회비를 전달하고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전달식은 광진구의회가 적십자 회비 납부에 동참함으로써 모금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고 나눔 문화를 확산하고자 마련됐다. 행사에는 박삼례 의장을 비롯해 전은혜 의원, 장길천 의원, 박순복 의원, 김미영 의원과 대한적십자사봉사회 광진구협의회장 및 서울지사 북부봉사관장 등 적십자 관계자 5명이 참석했다. 대한적십자사봉사회 광진구협의회는 그동안 밑반찬 나눔, 구호 물품 전달, 명절맞이 비대면 음식 전달 등 다양한 지역 봉사 활동을 펼쳐왔다. 먼저, 박삼례 의장은 “아직도 우리 주변에는 어려운 분들이 많이 있다.”며 “우리들을 대신해 소외된 이웃들을 보살피고 희망의 빛이 되어주셔서 감사하다.”고 인사를 전했다. 이에 대한적십자사봉사회 광진구협의회의 김인환 회장은 ”봉사가 곧 우리들의 행복이니까 활동을 계속하게 된다.“며 봉사자로서의 소감을 밝혔다. 이어서 서울지사 북부봉사관의 김윤경 관장은 “올해에도 잊지 않고 적십자사를 지원해주셔서 감사하다. 특히 열악한 자양동 광진봉사나눔터 건물의 환경 개선을 이끌어주셔서 감사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 산하 동부교육지원청은 지난해 공·사립 중,고등학교 신입생에게 30만원의 입학준비금을 지원한데 이어 초등학교 신입생(20만원)까지 확대하여 2022년 입학준비금을 지원한다. 부모의 소득과 관계없이 지급되는 입학준비금 제도는 교육의 공공성을 강화하고, 입학에 필요한 준비금을 지원하여 가정의 경제적부담을 완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지원금은 온라인으로 학부모의 신청을 받아 교복 학교주관구매를 하거나 제로페이로 지급한다. 신청기간은 △중·고등학교 2월 3일 ~ 2월 8일 △초등학교 2월 21일 ~ 2월 24일이며, 제로페이는 가맹점에서 등교에 필요한 의류나 학교 권장 도서를 구입할 수 있다. 동부교육지원청은 입학준비금과 관련된 학교의 업무를 지원하고, 학부모의 문의가 있을 시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지원 콜센터를 마련했다. 동부교육지원청은 입학준비금 지원을 통해 보편적 교육복지를 실현하고, 학부모의 만족도를 제고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동작구는 이번 설 명절을 맞이하여 ‘2022 설 종합대책’을 마련하고 28일부터 중점 추진한다고 밝혔다. 주민들이 모두 안전하고 편안하게 설 명절을 보내기 위한 ▲교통소통 ▲물가안정 ▲생활대책부터 코로나19 및 안전사고에 대비하기 위한 ▲구민안전, 소외되지 않는 훈훈한 명절을 위한 ▲이웃나눔 총 5개 분야를 꼼꼼하고 철저하게 추진한다. 먼저, 교통흐름에 따라 전통시장 주변에 한시적으로 주차를 허용하고, 동작초등학교 등 10개교의 주차장과 공영주차장 4개소(▲보라매공원 동문주차장 ▲보라매병원 앞 ▲동작갯마을 ▲동작구청), 거주자우선주차장을 무료로 개방해 주민과 귀성객의 편의를 더한다. 내달 2일까지 ▲제수용품 및 우수용품 할인행사 ▲사랑의 떡나눔 ▲경품행사 등 전통시장 설 명절 이벤트를 개최하고, 양질의 축산물, 과일 등 설 제수용품을 최대 10%까지 할인 판매할 수 있도록 하여 설 명절을 준비하는 주민들의 전통시장 이용을 촉진한다. 쾌적하고 편안한 명절맞이에 앞서 설 연휴 전인 17일부터 28일까지 동별로 설맞이 대청소를 실시한다. 31일부터 내달 1일까지 이틀간 생활폐기물 수거를 중지함에 따라 연휴 마지막 날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동작구가 사당2동 이수힐스테이트 앞 보도에 사물인터넷(IoT) 센서 등 공기 정화 자동화 기술을 적용한 ‘미세먼지 안심 스마트 쉼터’를 조성한다고 26일 밝혔다. 구는 이수힐스테이트 앞 보도가 왕복 8차선 도로인 동작대로와 인접해 자동차 배출가스에 취약한 지역이면서 유동 인구가 많은 점을 고려해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 시 주민이 안심하고 쉴 수 있는 공간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했다. 특히 이번 사업은 2021년도 주민참여예산사업으로 선정돼 디자인 선정 등 지역주민의 의견을 수렴했다. 사당2동 ‘미세먼지 안심 스마트 쉼터’는 지난달 공사를 시작해 오는 3월 설치 완료할 계획이다. 이번에 설치되는 스마트 쉼터는 공기 순환 및 정화가 동시에 가능한 야외 쉼터 형태로 ▲가로 3.5m ▲세로 3.5m ▲높이 3.8m 규모며, 돔형으로 제작돼 개방된 환경에서 온도·(초)미세먼지 농도 등에 따라 공기막이 자동 형성돼 미세먼지 유입을 차단한다. 작동 원리는 외부 미세먼지 농도가 높아지면 자체 IoT 센서가 자동으로 가동돼 공기밀도제어기를 통해 쉼터 내부를 주변의 공기보다 높은 공기밀도 층으로 만든다. 아울러 공기정화장치를 통해 정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강동구가 시각장애인 전용 쉼터를 조성해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했다. 지난 25일 천호동에 새로 문을 연 시각장애인쉼터는 강동구가 기존 구립시설의 내부를 시각장애인의 사용편의성에 맞춰 리모델링해 시각장애인 전용 공간으로 조성했다. 이는 일반적인 복지시설 공동이용에 어려움이 있는 시각 장애인을 배려해 공간조성을 특화한 것으로 건물의 1층에는 경로당을, 4층에는 여성 공유공간을 넣어 어르신·시각장애인·여성을 위한 종합 복지공간인 ‘행복나눔터’로 재탄생하였다. 행복나눔터(올림픽로89길 27-23)는 시각장애인의 복리후생을 도울 교육실, 운동실, 휴게실과 다목적실 등을 갖춰 시각장애인의 커뮤니티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예정이다. 4층에 자리 잡은 공유공간은 주방시설을 설치해 강동구 새마을부녀회의 자선활동이나 여성단체 간담회 등 여성활동을 위한 공간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기존에 있던 1층 경로당은 천호동 어르신들을 위한 쉼터이자 커뮤니티 공간으로 지속 운영한다. 이정훈 강동구청장은 “시각장애인도 함께 모여 소통할 수 있는 커뮤니티공간이 꼭 필요하다”며 “이번 행복나눔터 개소로 그간 소외되어 온 우리 이웃들의 삶의 질이 향상되길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마포구는 경의선 책거리를 새롭게 운영할 위탁사업자를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경의선 책거리는 경의선 홍대복합역사에 책을 테마로 한 복합 문화 공간으로, 홍대입구역 6번 출구에서 와우교까지 250m 구간에 9개 테마의 ‘책거리 산책(부스)’과 미디어북월(Media Book Wall)을 비롯해 각종 조형물로 채워져 있다. 구는 이번 공모를 통해 창의적이고 전문성을 갖춘 운영자를 선정하고 2016년 개장해 지난 5년간 61만 명 이상이 찾은 경의선 책거리를 글로벌 관광도시로 발돋움하기 위한 전진 기지로 만든다는 방침이다. 응모 자격은 모집공고일 현재 서울에 주 사무소를 두고 2명 이상의 상근 인력과 1억 원 이상의 자산 능력을 갖춘 법인 또는 단체로, 관련 분야 사업수행 실적이 있어야 한다. 운영자 모집은 다음달 14일부터 18일까지 5일간 진행하며, 마포구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의 해당 신청서를 열람해 필수 제출 서류인 제안요청서와 필요 서식 등을 마포구청 6층 문화예술과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접수된 업체에 한해 2월 말 공무원 및 전문가들로 구성된 수탁기관 선정심사위원회를 통해 위탁사업자를 선발할 계획이다.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종로구가 자녀 양육에 따르는 경제적 부담 완화를 위해 올해 출산·보육 관련 정책을 확대 추진한다. 이에 부모들이 그 효과를 가장 직접적으로 느낄 수 있는 바우처, 제로페이 포인트 지급 등의 방법으로 각 가정의 생활 안정을 돕고자 한다. 대표적 예로 ▲첫만남 이용권 지원 ▲영아수당 지급 ▲아동수당 대상 확대 ▲초등학교 입학생 입학준비금 제공을 들 수 있다. ‘첫만남 이용권’은 2022년 1월 1일 이후 출생아에게 200만원의 바우처를 주는 제도이다. 올해 4월부터 이용 가능하며, 아동 양육의 경제적 부담 경감이라는 사업 목적에 부합한다면 산후조리원이나 대형마트 및 백화점에서도 사용할 수 있어 출산 가정에 큰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영아수당’ 사업은 2022년 출생아부터 만 0~1세 아동에게 매월 30만원을 지급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아동을 가정에서 양육할 시에는 현금으로, 어린이집이나 종일제 아이돌봄을 이용하는 경우에는 바우처 형식으로 제공한다. 종로구는 아동 권리와 복지 증진을 위해 1인당 월 10만원씩 제공하는 ‘아동수당’ 지급 대상 역시 기존 만 7세 미만에서 만 8세 미만으로 확대하였다. 20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양육비는 아이의 생존권이다. 양육비 지급 문제는 사회구성원 다수가 겪고 있는 공공의 사회 문제이며 아동의 생존권과도 결부된 문제다. 국회입법조사처 보고서에 따르면 양육비 지급 이행률은 35%로, 여전히 자녀 양육비를 받지 못하고 있는 한부모 가정이 많은 게 사실이다. 이에 강동구(구청장 이정훈)는 지난 2020년 서울시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강동구 한시적 양육비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해 한부모 가정의 안전한 양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제도적 근거를 마련하고, 양육비를 지원해 오고 있다. 올해에도 강동구는 ‘한시적 양육비 지원사업’을 통해 양육비를 지급받지 못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한부모 가정에 자녀 1인당 월 20만 원씩 최대 9개월까지 한시적 양육비를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신청일 기준 강동구에서 1년 이상 거주하며 미성년 자녀를 키우고 있는 기준중위소득 75% 이하인 한부모 가정이다. 단, 이미 국가로부터 한시적 양육비를 지원받고 있거나 '국민기초생활보장법'의 생계급여, '긴급복지지원법'의 생계지원, '한부모가족지원법'의 아동양육비를 지원받고 있는 가구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을 원할 경우 거주지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강동구가 설 명절을 맞아 관내 어린이집 68개소에 방역을 실시한다. 관내 방역업체인 GREEN F5(강동구 암사동 소재)가 재능기부 의사를 밝혔고, 관내 251개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신청을 받아 총 68개소의 방역을 설 연휴 전까지 마칠 계획이다. 방역에 도움을 준 GREEN F5(강동구 암사동 소재)는 재택치료자의 자택소독은 물론 여러 공공기관과 시설에서 방역작업을 실시하고 있으며, 이번 어린이집 방역활동에는 강동본부를 도와 광진본부와 하남본부에서도 참여했다. 김준형 GREEN F5 강동본부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사회에 조금이나마 기여하고 싶으며, 특히 감염에 취약한 어린이집에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정훈 강동구청장은 “모두가 어려운 현 상황에서 지역사회를 위해 재능기부 등 아낌없이 내어주시는 주민분들이 있어 우리 사회가 선순환 할 수 있는 것 같다”며 “우리 구는 앞으로도 학부모님들이 믿고 맡길 수 있는 어린이집 보육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강동구 구천면로가 주민들의 힘으로 아름다운 골목으로 재탄생했다. 마을공동체 모임인 ‘파랑새마을’이 지난해 6월부터 11월까지 구천면로47가길 주변 골목을 정비한 결과이다. 파랑새마을은 ‘구천면로와 함께하는 파랑새마을’이라는 사업으로 지난해 강동구 마을공동체 공모사업에 선정된 마을공동체 모임이다. 회원들은 지난 7개월 동안 구천면로 골목을 안전하고 아름다운 골목으로 변화시켰다. 회원들은 골목을 수시로 청소하고 집에 있던 화분을 거리에 내놓았으며, 계절에 맞는 수목을 배치·관리하고 있다. 인근 어린이집과 연계하여 지구사랑, 금연 등의 주제로 어린이들이 그린 그림을 전신주에 전시하기도 했다. 처음에는 회원들 중심의 활동이었으나 점차 인근 상가들도 자체적으로 화분을 내놓기 시작하고, 거리에 무질서하게 버려졌던 담배꽁초들도 사라졌다. 이번 사업을 제안한 채미라씨는 “어릴 때부터 30년간 살아온 구천면로 골목이 좀 더 안전하고 깨끗한 곳으로 변화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이번 사업을 추진하게 되었다”며 “이웃들과 함께 하는 작은 실천으로 동네가 바뀌는 것을 보면서 공동체의 힘으로 마을과 사람이 변화될 수 있다는 것을 몸소 느낄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 성동구는 이달부터 지역 내 신중년 일자리 창출 및 취업 취약계층을 위한 ‘고용·복지 원스톱 상담’사업을 실시한다. 50대 이후 은퇴를 시작한 신중년의 경력과 전문성을 활용, 2명의 고용·복지 원스톱 상담사는 성수동에 위치한 성동·광진고용복지플러스센터에서 일자리와 복지 상담이 필요한 구직자에게 원스톱으로 상담 서비스를 제공한다. 고용센터와 복지기관 각 기관의 방문을 통해 해결 가능한 복합 애로사항을 한번에 해결, 신중년 일자리 창출과 함께 지역 내 취업 취약계층을 도울 예정이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많은 구직희망자나 복지서비스가 필요한 구민들이 코로나 위기를 극복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 성동구 행당1동에서는 지난 12일부터 18일까지 7일간 취약계층 141세대의 주거환경을 집중점검했다. 갑자기 몰아친 한파에 대비하여 다세대와 단독주택에 거주하는 취약계층을 직접 방문, 동 직원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등이 2인 1조로 각 가정을 직접 방문하여 수도계량기 위치 및 동파 여부, 보일러 작동 및 외풍 차단 여부 등을 살폈다. 저소득 취약계층이 많이 거주하고 있는 임대아파트나 고시원 등은 난방 등이 상대적으로 잘 관리되는 데 비해 다세대나 단독주택의 경우 열악한 주거환경이라는 점에 착안, 갑작스런 한파에 동파되기 쉬운 수도계량기를 집중적으로 확인했다. 수도계량기 내부에 보온재가 잘 채워져 있는지 집중적으로 확인하고 보온재가 충분하지 않은 경우 현장에서 바로 헌 옷 등을 이용하여 보충하고, 지원이 필요한 일부 가구에 대해서는 해당 수도사업소에 동파예방지원 사업으로 연계했다. 아울러 이불, 난방매트 등 난방물품과 생필품을 지원하는 등 주민이 필요로 하는 복지욕구를 확인하고 맞춤복지서비스도 지원하였다. 이필재 행당제1동장은 “주거 취약계층에게는 겨울나기가 제일 어렵고 힘든 시기이기에 이번 기회를 통해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 성동구가 전국 최초로 선보인 ‘성동형 스마트쉼터’의 필수기능만 담아 소형으로 시범 설치하고 이달 운영을 시작했다. 성동구청 인근 마을버스 정류장에 설치된 ‘소형 스마트 쉼터’는 냉난방, 휴대폰 유무선 충전, 공공 WiFi, CCTV 원격관제 등 필수기능만을 담은 모델로 기존 ‘성동형 스마트쉼터’의 약 41%(5.94㎡)의 규모로 작은 공간에도 설치가 가능하다. ‘성동형 스마트쉼터’는 버스승차대의 고유기능에 최첨단 사물인터넷(IoT) 기술과 정보통신기술(ICT)을 접목한 미래형 버스승차대로 실시간 버스도착 영상 등 교통안내와 냉난방, 미세먼지 정화 등의 기능으로 대중교통 이용자들에게 높은 편의를 제공하고 있다. UV살균 방역기능까지 장착되어 장기화되는 코로나19 상황에도 지속적인 이용자 증가 추세를 보이는 가운데, 특히 한파와 폭설, 무더위와 같은 위기 상황에 이용자가 급증하는 강점을 보이고 있다. 첫 설치(‘20.8) 이후로 현재(’22.1.16.)까지 누적 이용인원 180만 명(1,830,629명)을 훌쩍 넘어선 ‘성동형 스마트쉼터’에 대한 이용주민들의 반응도 긍정적이다. 지난 달 실시한 이용만족도 조사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아동들이 제안한 의견이 올해 구 정책으로 탄생한다. 서울 강서구는 오는 27일 ‘제5기 아동참여위원회 정책 보고회’를 온라인으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아동정책 수립과 결정에 당사자인 아동들의 의견을 듣고 적극 반영한다는 취지다. 이번 정책 보고회는 지난 1년간 제5기 아동참여위원회에서 직접 토론하고 조사한 결과를 토대로 마련한 정책을 구에 공식적으로 제안하는 자리다. 보고회에서는 교육, 인권, 문화 등 3개 분과별 참여 아동들이 그동안 준비한 다양한 정책들을 직접 제안할 예정이다. 먼저 교육 분과에서는 공교육의 한계를 개선하기 위한 정기적인 교육 프로그램 개설을 제안하며, 학업시간에 구애받지 않게 진행되는 컴퓨터, 논술, 외국어, 미술 등 다양한 분야의 강의와 프로그램의 개설을 요청한다. 인권 분과에서는 코로나19 상황 속에서 악화된 아동학대 예방법의 필요성을 주요 내용으로 아동학대 예방 방문 서비스 강화, 아동학대 예방 및 치료 상담 실시, 아동학대 신고 포상 홍보 및 포상금 증액 등의 정책을 제안한다. 이어서 문화 분과에서는 강서구 청소년 문화지도 제작 및 문화시설과 연계한 축제 개최를 제안할 계획이다.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은평구 구산동주민센터·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9일 미올한방병원 은평점과 지역주민 건강증진을 위한 의료서비스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김태두 구산동장, 유해영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 이철희 미올한방병원 대표원장 등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협약 주요 내용은 ▲구산동 주민 대상 양질의 의료서비스 제공을 통한 지역사회발전 ▲지역사회 활동에 대한 의료지원 및 물품 후원 ▲진료비 감면 등이다. 유해영 민간위원장은 “구산동을 대표하는 복지공동체로서, 건강이 취약한 복지사각지대 대상자를 발굴하여 의료서비스 연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이철희 미올한방병원 대표원장은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드는데 전문적인 의료서비스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참여 소감을 밝혔다. 김태두 구산동장은 “의료기관과 함께 협력하며 구산동 주민이 지역사회에서 건강히 살아가는 ‘지역사회통합돌봄 기반’ 강화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시 은평구가 창업지원 거점시설 ‘서울창업카페 은평불광점’의 올해 수탁 운영 업체를 새로 선정하며 청년 창업 활성화에 적극 나선다고 밝혔다. 서울창업카페 은평불광점은 지난 2018년 8월 문을 연 예비·창업자 지원 시설이다. 은평 지역 대상으로 창업 정보 제공, 전문 컨설팅, 특화프로그램 운영, 창업 활동 공간 제공 등 창업을 지원한다. 구는 올해 신규 수탁업체로 창업 엑셀러레이팅 전문 기관인 ㈜골드아크를 선정했다. 해당 기관의 창업 전문성을 활용해 예비·창업자 발굴, 보육, 성장의 지원 체계를 강화할 계획이다. 특히 투자 역량 강화 프로그램 ‘데모데이’를 통해 창업기업과 투자자를 연계해 지원하고, 마케팅·투자·ESG경영 교육과 ‘새싹점포 판로 개척 역량 강화 프로그램’ 운영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예비·창업자들의 역량 강화 및 시장 경쟁력 확보에 주력한다는 구상이다. 서울창업카페 은평불광점(불광로1길 2-4, 주주베 B동 2~3층) 위치는 불광역 7번 출구에서 도보 3분 거리로 교통 접근성도 우수하다. 시설 전용면적 187㎡이며, 시설 안에는 협업 공간인 ‘코워킹스페이스’, 회의실, 휴게실, 1인 업무공간 등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은평구는 아동개정법 개정에 따라 올해부터 아동수당 지급 연령이 만 7세 미만에서 만 8세 미만으로 확대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2014년 2월생부터 2015년 3월생 아동은 만 8세 생일이 도래하는 달의 전달까지 월 10만 원의 아동수당이 지급된다. 기존에 아동수당을 받다가 만 7세 생일에 도래해 아동수당이 중단된 경우, 별도 신청 없이도 아동수당을 신청한 것으로 본다. 시스템 구축과 정보 현행화 등으로 올해 1~3월분은 오는 4월에 소급 지급한다. 기존 아동수당 받던 경우엔 별도 신청이 필요하지 않지만, 보호자나 지급 계좌 등 정보 변경이 필요할 경우 사전 신청 기간인 오는 2월 9일부터 3월 31일까지 아동의 주소지 동주민센터로 변경 신청해야 한다. 2014년 2월부터 2015년 3월까지 출생한 아동 중 아동수당 지급 이력이 없는 신규신청자도 사전 신청 기간에 반드시 신청해야 한다.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 은평구는 ‘은평 북한산 한문화체험특구’ 지정기간이 2차 연장 승인됐다고 26일 밝혔다. 2015년 첫 지정된 은평 북한산 한문화체험특구는 국내 유일의 한문화를 체험하고 향유 할 수 있는 서울 도심 속 지역특구다. 지정 기간은 2019년에 1차 연장됐으며, 25일 중소벤처기업부가 2차 연장을 승인하며 2024년까지 늘어나게 됐다.(최초 : 2015~2018, 1차 연장 : 2019 ~ 2021, 2차 연장 : 2022~2024) ‘지역특구’란 지역특화발전와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중소벤처기업부가 지방자치단체 신청에 따라 일정 지역을 특구로 지정해 규제 특례를 적용하는 제도다. 특구 지정기간 연장은 중소벤처기업부에서 매년 지역특구 운영 실적 평가를 바탕으로 승인한다. 구는 은평한옥마을, 북한산성 일대 지역경제 활성화와 한문화 컨텐츠 육성 등에서 좋은 평가를 받으며 이번 특구 기간 연장 승인에 성공했다고 설명했다. 구는 지난 2015년부터 진관동 한옥마을과 북한산성마을 일대 약 640,250㎡ 면적에 총 364억 원을 투입해 총 3개 분야 13개 특화사업을 단계별로 충실히 추진했다. 전통문화특화사업 분야서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중구 교육지원센터 '이로움'에서 주최한 마을학교 '룰루랄라, 마을학교 겨울나기'가 지난 22일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마을학교'는 학교 밖 마을에서 지역의 다양한 구성원들이 참여해 주도적으로 만들어가는 마을교육공동체다. 주민들이 아이디어를 내어 직접 콘텐츠를 만들고 커리큘럼을 짠다. 청소년들이 마을강사가 되기도 한다. 구는 지난해 여름부터 방학기간을 이용해 마을학교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에 2회째를 맞는 중구 마을학교는 지난 10일부터 2주간 구의 교육지원센터 '이로움'에서 열렸다. 문화예술, 4차산업체험, 인문 등 총 3개 분야 30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 이번 마을학교에는 마을강사 30명과 수강생 129명이 참여했다. ▲역사 속으로 떠나는 코딩놀이 ▲형형색색 잡곡 알아가기 ▲어린이 기획단 ▲나는야 꼬마 작곡가 ▲ 칼림바랑 놀자 등 인기 프로그램은 접수 첫날부터 마감이 되기도 했다. 청소년 강사들이 자신의 재능을 활용해 진행한 ▲좋아하는 일을 찾는 방법을 알려드립니다 ▲하나되어 놀이마당 ▲10대를 위한 놀이 철학 수업 ▲캔버스에 담아내는 소중한 시간 ▲스우파 헤이마마 따라잡기 등의 수업은 수강생들의 뜨거운 호응을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 용산구 발달장애인 평생교육센터가 1월 27일 오후 3시 학부모, 장애인 단체 등을 모시고 개관식을 갖는다. 발달장애인 평생교육센터는 만 18세 이상 성인 발달장애인 중 계속 교육을 받고자 하는 이들을 위해 사회적응훈련과 직업능력향상 프로그램 등을 제공하는 시설이다. 용산구 발달장애인 평생교육센터는 연면적 780㎡ 규모로 용산구 보건분소(백범로 329) 4,5층을 재단장한 시설이다. 4층에 사무실, 상담실, 다목적실, 조리활동실, 5층에 일반교실(5개), 특별활동실, 개별활동실, 심리안정실 등을 갖췄다. 정원은 30명(반별 정원 6명), 학업기간은 5년이다. 관련 전문자격증을 보유한 교사를 1개 반에 2명씩 배정해 체계적인 교육을 제공한다. 교육과정은 필수과목(의사소통, 일상생활훈련, 사회적응, 건강관리, 직업전환 교육 및 긍정적 행동지원)과 선택과목(여가, 문화, 스포츠 등)으로 구분된다. 17명이 대상자로 선정돼 입학을 앞두고(2월 3일 개강) 있다. 입학생은 지역 내 주민(현재 모집 중)을 우선 선발하며 정원 중 20%에 한해 다른 지역 주민(모집 마감)도 입학이 가능하다. 시설 위탁기관은 공모를 거쳐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 노원구는 2021년 부패방지 시책평가에서 전년대비 2단계 상승한 2등급을 받았다고 밝혔다. 부패방지시책평가는 각급 공공기관이 자율적으로 추진한 반부패 활동과 성과를 평가해 공공부문의 청렴수준을 높이기 위한 제도로 국민권익위원회에서 2002년부터 매년 실시하고 하고 있다. 올해는 총273개 기관을 대상으로 2020년 11월부터 지난해 10월까지 추진한 반부패 정책에 대해 평가했다. 계획, 실행, 성과, 확산 4개 부분을 ▲반부패 추진계획 수립 ▲청렴정책참여 확대 ▲부패방지제도 구축 ▲부패방지제도 운영 ▲반부패 정책성과 ▲반부패 정책 확산 노력 등 7개 단위과제, 19개 지표로 평가하고 5개 등급으로 나눠 발표했다. 구는 6개 단위과제에서 작년보다 높은 점수를 받으며, 종합등급에서 전년대비 2단계 상승했다. 특히, 부패방지제도 운영과 반부패 정책성과 과제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부패방지제도 운영은 기관장을 비롯한 고위공직자·간부와 전직원의 청렴교육 여부, 부패방지제도 운영, 공공재정 환수제도 안정적 정착 등을 중심으로 평가한다. 반부패정책성과는 기관 종합청렴도 개선과 반부패계획의 성과 이행여부로 결정되는데 평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코로나19 장기화로 모두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금, 관악구 온정의 손길은 여전히 따뜻했다. 관악구가 '2022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에서 목표액 18억 원을 조기 달성, 사랑의 온도 100℃를 뜨겁게 달궜다고 밝혔다. 구는 지난해 11월부터 오는 2월 14일까지 진행하는 '2022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에서 구민들의 적극적 참여를 이끌어 낸 결과, 1월 24일 기준 성금 8억 8천만 원, 성품 10억 2천 2백만 원, 총 19억 2백만 원을 모금해 목표액 18억 원을 조기 초과 달성했다. 이는 코로나19로 위축된 지역경제로 모금액이 많이 줄어들 것이라는 예상을 뒤집은 놀라운 결과로, 사회적 거리두기로 개인 간 거리는 멀어졌지만 어려운 이웃을 돕는 따뜻한 마음의 거리는 더욱 가까워졌다. 타 지자체에 비해 고액 기부자 및 기업의 부재에도 불구하고 지역 마트를 비롯해 자식들로부터 받은 용돈을 모아오신 노부부, 동일업종 종사자들의 십시일반 모금액, 주민들의 자조모임 후원금, 익명의 기부자 등 따뜻한 마음을 전하는 도움의 손길은 다양했다. 여기에 관악구 공무원들 또한 어려운 이웃에 힘을 보태고자 지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