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달성군이 지난 21일 행정안전부가 주관한‘2021년 보조금24 지방자치단체 평가’기초자치단체 부문에서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보조금24는 정부 및 지자체가 제공하는 각종 혜택을 한눈에 확인 및 신청할 수 있는 서비스이며 지난 4월 정부서비스가, 지난 12월 16일 지자체 서비스가 개통됐다. 이번 평가는 전국 243개의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올해 보조금24 서비스 시행 성과 및 실적을 평가했다. 달성군은 ▷기관장 관심도 ▷서비스 제공 성과 ▷서비스의 전국 개시를 위한 적극성 ▷자체 홍보를 위한 노력 등 4개 평가항목에서 모두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서비스 시행 전 시범서비스 공모에 참여하여 군민 편의를 위한 선제적 서비스 도입에 앞장섰으며 자체 SNS와 홈페이지 등을 이용하여 서비스 적극 홍보에 나섰다. 그 결과 대구 서구, 경상남도 고성군 등과 함께 장려상을 수상하였으며,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과 함께 특별교부세 2000만 원을 확보했다. 수상 기관은 최우수 및 우수 지자체를 포함해 총 12개에 불과하다. 김문오 달성군수는“개인이 받을 수 있는 국가 및 지자체 서비스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시는 국방부 및 주한미군과 ‘캠프워커 서편도로 및 47보급소 부지 반환’을 위한 기부대양여 사업 합의각서를 12월 29일(수) 체결함에 따라, ’94년 SOFA과제 선정 후 27년 만에 시민숙원을 해결했다. 캠프워커 서편도로 및 47보급소 부지 반환은 지난 ’94년 SOFA 과제로 선정된 이후 시민의 숙원이었으나, 주한미군의 내부적인 사정 등으로 협상에 걸림돌이 많아 반환에 어려움을 겪어왔다. 이에 대구시는 지난해 11월 개별적으로 논의되던 SOFA과제 두 건을 전략적으로 통합해 국방부에 ‘군사시설 이전협의 요청서’를 제출했고, 1년여 동안 ‘대체시설 기본계획 수립’, ‘양여부지 감정 평가’ 등 행정절차를 착실히 이행 완료함에 따라 최종적으로 기부대양여 합의각서를 체결하기에 이르렀다. 주한미군시설에 대한 국방부와의 기부대양여사업은 전국 최초 사례로 지자체와 주한미군이 상생할 수 있는 우수 모델을 만들어 냄으로써 부지 반환 갈등을 겪고 있는 전국의 지자체들에 좋은 선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체결된 합의각서는 기부대양여 사업의 추진에 대한 합의이며,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기부시설에 대한 설계를 시작해 ’25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의 고등학생 2명과 대학생·청년 3명이 교육부가 주최하는 인재선발프로그램인 ‘2021 대한민국 인재상’ 100명에 최종 선발되는 영예를 안았다. 대한민국 인재상은 다양한 영역에서 역량을 발휘하는 청년 우수인재를 발굴함으로써 미래 인재상(像)을 제시하고 미래 국가의 주축으로 성장하도록 지원할 목적으로 2001년부터 시작됐다. 올해 대구 수상자 5명은 교사(교수), 학교장(학장) 등의 추천과 지역 심사, 중앙심사위원회의 서류심사 및 심층면접을 통해 대한민국 인재 100명(고등학생 50명, 대학생․청년일반 50명)에 최종 선정됐다. 수상자들에게는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상과 상금(200만원), 각종 연수 등 다양한 활동기회가 주어지며, 대구 수상자 5인은 다음과 같다. 신선호(대구일과학고 3학년) 학생은 컴퓨팅사고력과 표현력이 탁월하고, 로봇, 3D공학, 건축공학과 관련해 다양한 활동을 수행한 결과 2020 대구학생로봇경진대회 대상(로봇창작), 2020 국제로봇올림피아드 한국대회 본선 동상(창작부문) 등을 수상했다. 허채영(대구남산고 2학년) 학생은 소프트웨어 전문가를 장래희망으로 하며 관련 분야에서 두각을 드러내 제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 동구 진로진학지원센터는 지난 28일, 동구청 대회의실에서 ‘2022학년도 대입 정시 전략 설명회’를 가졌다. 이번 설명회에는 단계적 일상회복 지속을 위한 방역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선착순 사전 예약한 학부모 및 수험생 40여명이 참석했으며, 현장 참석이 어려운 수험생들은 유튜브 생방송을 통해 참여했다. 1부는 대성학력개발연구소 이영덕 소장이 ‘2022학년도 수도권대학 정시모집 최종지원전략’을 주제로 이번 정시모집 특징과 변화를 설명하고, 2부는 김원출 대구진학지도협의회 회장이 대구·경북권 대학 지원 전략에 대해 분석했다. 설명회 영상은 동구 진로진학지원센터 유튜브 채널에서 다시보기 할 수 있다. 배기철 동구청장은 “최고의 입시전문가를 초빙하여 급변하는 대입제도 및 대학별 입시전형에 전략적으로 대응하는 자리였다. 지속적으로 교육예산을 확대하여 학생들의 진로진학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 동구청이 위생관리가 우수한 ‘안심배달음식점’과 ‘우수식품 생산 식품제조업체’를 선정했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어려운 여건 속에서 침체된 식품업계에 활력을 주고, 식품산업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조치다. 안심배달음식점은 신청한 업소 중 행정처분, 음식물 재사용, 식재료 유통기한 준수, 청결상태 등 44개 안심지정 평가에서 80점 이상을 받은 업체를 선정했다. 안심배달음식점 지정은 2년간 유효하며, 안심배달음식점 표지판도 배부한다. 안심배달음식점으로 지정된 업소는 면발칼국수, 수제돈까스 뜨락, 고봉민김밥 율하점, 맘스터치 혁신도시점, BHC 대구안심점, 아크, 에그드랍 대구율하점, 와플칸 대구율하점, 더벤티 대구율하광장점, 팔공티 각산역점 등이다. 동구청은 향후 지도점검을 실시해 안심배달음식 준수 여부를 수시로 확인할 예정이다. 우수식품 생산 식품제조업체는 관내 식품제조가공업소 중 업체이력 3년 이상, HACCP(식품안전관리인증) 등록업체를 대상으로 희망업소 신청을 받아 진행됐다. 이후 현장심사, 안전성 검사 등을 거쳐 4개 업체를 선정했다. 유효기간은 인증일로부터 1년이며, 제품별 품질인증 마크가 부착된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최근 코로나19 백신미접종 그룹인 11세 이하 아동 확진자가 전국적으로 급증하는 추세에 있고, 대구지역 또한 유치원 및 어린이집 등을 중심으로 집단감염 발생과 오미크론 감염 추정 사례 등이 발견되고 있어, 대구시는 교육청 관계자 등과 함께 ‘긴급 방역대책회의’를(12.28./화) 개최해 ‘오미크론 대응 어린이집·유치원 특별방역’ 대책을 마련했다. 먼저, 대구시는 어린이집·유치원에 대한 특별 점검을 실시하며 어린이집의 경우 방역관리 특별점검 기간(’21.12.27~’22.1.7)을 통해 시와 구·군이 합동으로 최근 확진시설 및 대형어린이집 중심으로 100여 개소를 중점 점검한다. 또한 유치원은 전담 장학사를 지정해 현장방문 점검을 통해 기본방역수칙 준수, 통학버스 소독 등 방역에 철저를 기할 예정이다. 한편, 대구시와 교육청은 유치원 원장 방역강화회의(259명, 온라인), 어린이집연합회 긴급 간담회를 통한 방역에 대한 공조 체제를 강화하고, 관내 어린이집(1,195개소)에 자가점검 키트 13,000세트를 지원해 증상이 의심되면 등원(출근) 중단 등 선제적인 방역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조치했다. 또한 보육 교직원에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 수성구는 지난 27일 보육 현장에서 수고하는 가정어린이집 보육교직원 6명에게 보육 유공 표창장을 수여했다. 가정어린이집 연합회는 이날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성금 200만 원을 수성구청에 전달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더좋은병원은 29일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500만 원을 수성구청에 전달했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어려운 시기에 지역사회에 지속적인 관심과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전달해주신 성금은 어려운 이웃들이 삶의 희망을 찾을 수 있는 작은 불씨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2015년 재활중점 병원으로 개원한 더좋은병원은 재활 치료 병동 및 재활 치료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 수성구는 ‘사회복지법인 함께하는 마음재단’과 수성구가족센터 운영에 대한 위·수탁 계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함께하는 마음재단은 2022년 1월 1일부터 5년간 수성구가족센터의 시설 관리와 사업 전반을 운영한다. 가족센터(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다양한 형태의 가족을 위해 가족 상담·교육·돌봄 등 보편적이고 포괄적인 서비스를 제공한다. 다문화가족의 안정적인 정착과 가족생활을 지원하고, 사회·경제적 자립을 돕기 위한 종합적인 서비스를 제공한다. 김대권 구청장은 “수성구가족센터를 기반으로 가족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가정을 꾸릴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수성구가족센터는 최근 3년간(2017~2019년) 가족센터 사업 평가에서 상위 10%의 우수센터로 지정됐으며, 여성가족부 장관상을 받았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 수성구는 지난 28일 한국건강가정진흥원에서 주관하는 ‘2021년 가족센터SOC 공간구성에 대한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장려상을 받았다. 가족센터SOC 공간구성 공모전은 가족센터SOC 건립에 대한 우수사례를 발굴·홍보하고, 지역 여건에 맞는 가족센터를 확산하기 위해 시행하고 있다. 가족센터SOC는 2020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생활SOC 복합화 사업이다. 수성구는 이번 공모전에서 (가칭)수성행복드림센터의 대규모 복합화 사업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수성행복드림센터는 수영장이 포함된 국민체육센터, 가족센터, 청소년 특화도서관, 주거지 주차장으로 구성돼 있다. 특히, 가족센터는 가족 구성원의 다양한 욕구에 맞는 가족 상담·교육·돌봄서비스를 제공하고, 세대·이웃 간 교류와 소통의 공간으로 조성됐다. 추후 자녀 돌봄을 위한 공동육아나눔터와 부모를 위한 마더센터도 설치해 가족·양육 친화적인 공간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김대권 구청장은 “다양한 형태의 가족들이 즐겁고 편하게 가족센터를 이용할 수 있도록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 달서구 소속 공무원봉사단인‘사랑으로 행복한 사람들’이 대구시 우수 공무원봉사단 평가에서 우수 공무원봉사단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대구시는 지난 2012년부터 공직사회에 나눔과 섬김의 봉사정신을 확산하고 자원봉사 활동의 활성화를 위해 우수 공무원봉사단을 발굴·시상하고 있다. 달서구는 2013년, 2018년에 이어 2021년에도 달서구 소속 공무원봉사단이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올해 우수 공무원봉사단으로 선정된 ‘사랑으로 행복한 사람들’은 2002년 12월 5일 ‘세계 자원봉사자의 날’을 기해 자율적으로 구성된 이후부터 김장나눔 봉사, 무료급식(도시락 나눔)봉사, 연탄배달, 명절꾸러미 나누기, 우리동산 가꾸기 나무심기 활동, 비료주기 봉사 등 매월 지역사회와 이웃에게 도움이 되는 봉사활동을 꾸준히 펼치고 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묵묵하게 나눔과 봉사를 실천해온 공무원 봉사단의 따뜻한 손길이 살기 좋은 지역사회를 만드는데 밑거름이 되었다.” 며, “이러한 나눔 문화가 확산되어 지금의 위기를 다함께 극복할 수 있는 희망의 씨앗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 달서구는 28일 제1기 달서구 아동친화모니터단과 굿네이버스 대구남부지부에서 아동친화모니터단원들이 제안하고 선정한 정책제안서를 구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달서구 아동친화모니터단은 8~18세 아동 30명이 굿네이버스와 협력해 활동 중이다. 교육,문화,안전 등의 분야에서 다양한 의견들을 제시하는 등 아동의 의견이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 아동정책제안서는 올 한해 아동친화모니터단의 활동 중 제안한 의견과 설문조사 결과를 토대로 선정했다. 선정된 정책 제안은 아이들의 건강과 안전을 위한 ‘어린이공원 등에 어린이 운동기구 추가 설치’이다. 또한, 아동의 4대권리(생존권, 보호권, 발달권, 참여권)중 아동권리의 질을 높이기 위해 ‘보호권’과 ‘발달권’을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는 내용도 포함돼 있다. 달서구는 ‘놀이터 같은 도시, 친구 같은 달서구’ 라는 슬로건 아래 아동의 눈높이에서 아동의 권리 증진을 위해 아동친화모니터단과 옴부즈퍼슨 운영, 찾아가는 아동권리 교육, 생태놀이터 조성, 아동보호팀 신설 등 아동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태훈 달서구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시는 창의적이고 살기 좋은 미래 도시공간 재창조 기반 마련에 내년도 예산 2,656억 원을 편성해 미래 도시공간 관리전략 수립과 도시재생 기반 구축, 도시디자인 개선사업, 취약계층 주거안정, 건축물 안전관리 강화 등에 재정과 행정역량을 집중해 추진한다. 군위군 편입, 통합 신공항 건설 등의 기회를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이끌기 위한 미래 도시공간 관리전략 수립을 위해 ‘군위군 편입에 따른 공간관리 전략 구상 연구(3억 원)’를 실시해 도시경쟁력 강화, 영남권 메가시티 중심도시로서의 위상을 정립하고, ‘노후 택지지구 관리 방향 연구 용역(2.5억 원)’을 통해 시대적·공간적 지속 가능한 도시발전 방향 제시와 지역의 도시환경과 시대적 패러다임 변화에 선제적 대응방안도 모색한다. 대구시는 지역상생 및 지역주도의 지속 가능한 도시경쟁력 회복을 위한 ‘도시재생 뉴딜사업’을 2017년부터 총사업비 7,415억 원을 투입해 추진하고 있으며, 내년부터 순차적으로 사업을 완료해 나갈 계획이다. 도시재생사업 완료 후에도 지역 공동체가 마을 주인으로서 마을을 유지·관리하고 수익을 창출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통해 머물고 싶은 대구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시는 2022년도 시민 건강을 책임질 예산(시민건강국 예산)이 최종 9,752억원으로 확정됐다고 밝혔다. 이는 대구시 전체 예산의 9.2%, 2021년 8,497억원보다 1,255억원(14.8%) 증액된 규모이다. 2022년도 예산은 ▲ 위드코로나 대비 공공보건의료 강화 ▲ 방역과 일상이 조화를 이룬 감염병 안전도시 구현 ▲ 시민 건강증진 ▲ 코로나19 이후 외식·생활서비스산업 활력회복 기반조성이라는 방향을 토대로 편성됐다. 공공보건의료 강화 대구의료원 기능 강화(확대 / 232억원), 필수진료시설 및 진료공간 확충을 위한 기능보강사업(신규, 141억원), 공익적 비용결손 및 코로나19이후 운영 정상화 지원(증 45억, 20억원 → 65억원), 등 대구의료원의 공공성 강화 및 운영 정상화를 위해 232억원을 지원하여 지역 내 대표 공공의료기관으로서의 역할 강화 공공보건의료사업 지원(확대 / 57억원), 희귀질환자의 본인부담 의료비 지원(증 7억, 36억원 → 43억원), 공공보건의료지원단 1개팀(공공병원정책팀) 신설을 통해 (증 1.5억원, 6억원 → 7.5억원)하여 공공병원에 정책기획, 관리운영에 대한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 서구는 오는 1월 3일부터 10일까지 코로나19로 인해 경제적 지원이 필요한 실업자 및 구직자를 대상으로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공공분야 1단계 대구형 희망플러스(공공근로) 및 지역방역 일자리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하여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 취약계층 생계지원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1단계 대구형 희망플러스(공공근로) 및 지역방역 일자리 사업 추진으로 공공서비스지원, 정보화지원, 환경정비, 생활방역지원, 지역특화사업 분야의 참여자 205여명을 모집한다. 신청대상자는 만18세 이상 근로능력이 있는 서구 주민으로 저소득층, 실직자, 휴폐업자, 무직휴직자 등 취약계층을 우선 선발한다. 근로기간은 주 30시간으로 2월 7일부터 4월 29일까지 3개월이며 신청자 본인 및 배우자 가족 합산 재산이 3억원 이하인 자 및 가족소득 기준 중위소득 70% 이하인 자의 경우 신청 가능하다. 취약계층 등 코로나19로 인해 경제적 지원이 필요한 주민은 신청서와 구비서류를 지참하여 주소지 동행정복지센터에 접수하면 된다. 류한국 서구청장은 “공공일자리사업을 통해 주민들의 생계안정에 조금이나마 든든한 버팀목이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 서구청은 대구시가 8개 구·군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1년 기록물관리 운영실태 평가”에서 2020년에 이어 2년 연속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기록관리 업무지원의 적극성 △기록관리 업무수행의 충실성 △기록관리제도 개선 및 우수사례 발굴 등의 3개 분야, 8개 항목으로 구성되어 있다. 서구는 2021년 행정복지센터 기록물 정리 사업을 추진하여 17개동에서 보유중인 비전자기록물 현황 조사를 통해 중요기록물의 누락을 방지하고, 검색과 열람 편의성을 높여 신속한 민원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한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또한, 전 부서 기록물관리 지도점검을 추진하여 업무의 미비점을 개선하고, 비전자기록물의 적극적인 이관을 통해 기록물의 안전한 보존환경을 조성하는 등 기록관리 업무를 충실히 수행하였다. 류한국 서구청장은 “기록관리 업무 내실화를 위해 노력한 결과 우리 서구가 작년에 이어 올해도 기록물관리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성과를 얻었다. 앞으로도 구민에게 신뢰받는 기관이 될 수 있도록 공공기록물을 더욱 체계적으로 관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영진사이버대학교 사회봉사단이 (지난) 27일 서울시 성북구청을 찾아 이웃사랑 실천을 위한 ‘사랑의 쌀’나눔을 펼쳤다. 이 대학교 사회봉사단과 총학생회 및 총동문회는 이날 서울시 성북구청을 찾아 이곳 관내 어려운 이웃과 저소득 홀몸 어르신을 위한 사랑의 쌀 100포(개당 20kg)를 전달했다. 사랑의 쌀은 연말연시를 맞아 이웃사랑에 뜻을 모은 대학 사회봉사단과 총학생회·총동문회가 후원에 동참해 마련됐다. 류용희 영진사이버대학교 부총장은 “우리 대학교 학생들은 전국에 분포해 있고, 지역별 봉사활동을 학생들이 다양하게 펼치고 있다”면서 “지역별 봉사활동을 활성화하여 다른 지역 재학생들 간의 만남의 장을 마련하고 더불어 이웃사랑 실천에도 앞장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07년 창단된 영진사이버대학교 사회봉사단은 재학생을 대상으로 봉사자를 모집하고, 매년 정기적인 단체 봉사활동은 물론 평소 각 지역단위 봉사단을 상시적으로 운영하여 지역사회에 나눔의 정신을 실천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DGB대구은행은 금융감독원이 주관하는 ‘2021년 포용금융 부문 유공자 시상’에서 자영업자 사업역량 강화 지원에 대한 공로와 서민금융 활성화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자영업자 경영컨설팅 지원 부문 및 서민금융 지원 부문’ 우수기관 표창을 수여받았다고 밝혔다. 본 수상은 DGB대구은행이 올해 5월 개소한 어깨동무지원센터 주관의 소상공인 지원 및 코로나19 시기 지역 자영업자를 위한 금융 지원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은 것으로 풀이된다. 어깨동무종합지원센터는 개소 후 수개월 내 총 250여건의 컨설팅을 제공, 소상공인 및 자영업자, 전통시장 상인을 위한 금융 지원, 경영컨설팅, 교육 훈련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자영업자의 사업역량 강화를 위한 대구∙경북 대표적인 ‘자영업자 경영 컨설팅’지원 서비스로 자리매김하고자 노력한 가운데, ‘DGB희망두배로 사관학교’를 통한 지역 자영업자 역량강화 및 성공사례 교육 진행, 청년창업아카데미를 통한 지역 청년 소상공인 교육 등을 지원해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왔다. 교육 이수생을 대상으로 상권분석, SNS마케팅, 프랜차이즈화 지원, 레시피 개선, 백년가게 등 국가 지정 사업 컨설팅을 제공하였으며 청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DGB대구은행은 일자리 사업과 사회 활동에 참여 중인 어르신들의 건강을 기원하고 따뜻함을 전하고자 대구시니어클럽협회에 핫팩을 전달했다. 시니어클럽은 노인의 생애 경험 및 지식을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노인 적합형 사회활동 개발과 환경조성을 통해 지역 사회에서 건강하고 생산적인 노인 사회활동을 만들어가는 노인 일자리 지원 기관이다. 현재 대구시니어클럽협회에는 약 15,000여명의 어르신들이 활동 중에 있으며, DGB대구은행은대구지역(8개 구·군)의 시니어클럽에 약 27,000여개의 핫팩을 전달했다. 임성훈 은행장은 “코로나19등 위축된 분위기가 있지만 활발하고 즐겁게 활동하시는 어르신들이 계셔서 지역 사회 활기찬 에너지로 힘을 주시고 있다. 응원의 의미로 핫팩을 전달하고자 한다”고 말하면서 “어르신들의 밝고 건강한 노후를 기원하며 DGB대구은행은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ESG경영을 실천해 나가겠다”는 뜻을 밝혔다.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DGB금융그룹은 DGB대구은행, 하이투자증권 등 10개 계열사가 모두 참여하는 그룹 통합 커뮤니케이션 플랫폼 ‘어울林(림)’ 앱을 오픈했다고 28일 밝혔다. 임직원들에게 그룹 비전을 공유하고 계열사별로 분산된 커뮤니티 정보를 일원화된 하나의 공간에서 정보 전달 및 소통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지난 7월부터 앱 개발에 착수해 테스트 및 안정화 과정을 거쳐 이달 27일에 정식 출시했다. 앱 메인 메뉴에는 ▲ㅋㅋ ▲단디마켓 ▲앱테크 ▲One DGB Zone 등으로 구성된다. ㅋㅋ메뉴는 ‘DGB클럽하우스’, ‘D스타그램’ 등 동아리, 취미 활동을 할 수 있는 커뮤니티 공간을 제공하고, 단디마켓은 물건을 사고파는 중고거래 게시판으로 꾸며졌다. 앱테크는 임직원 리워드 시스템을 도입해 등급별 승격점수에 따라 리워드포인트마켓을 이용할 수 있다. One DGB Zone에는 ‘DGB Media’ 게시판을 통해 계열사 유튜브 영상을 시청하고 뉴스정보 파악이 가능한 ‘Dtube’ 및 ‘Dpress’를 탑재했으며, 계열사 시너지 소식·우수사례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시너지-UP’ 게시판도 마련했다. 또 다양한 이벤트와 설문조사뿐만 아니라 IM뱅크 등 DGB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환경공단은 지방공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지속가능 경영을 추진하기 위해 12월 28일 ‘D-ECO ESG 경영 선포식’을 가졌다. 이날 선포식은 공단 전 임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대구환경공단은 이날 행사에서 ‘ESG 경영선도 종합환경전문 공기업’을 새로운 비전으로 선포하고, ESG 경영의 체계적 추진을 위해 5대 추진전략, 10대 전략과제, 59대 실행과제를 발표했다. 초융합적 환경기술(E), 초공헌적 사회책무(S), 초연결적 윤리경영(G)을 목표로 △전략사업 다각화, △기술융합체계 혁신화, △사회공헌체계 다원화, △안전관리체계 고도화, △윤리경영체계 선진화를 5대 추진전략으로 제시하였으며, 시민이 만족하는 녹색환경 조성(E), 지역동반성장을 위한 사회적 가치 추진체계 확립(S), 시민 신뢰를 위한 조직혁신기반 강화(G) 등 ESG 경영 추진을 위한 분야별 전략과제들을 실천해 나가기로 다짐했다. 한편, 공단은 ESG를 경영 전반에 도입하기 위해 지난 9월 대구환경공단 ESG 경영 추진계획 수립을 시작으로 ESG 경영 노·사 공동선언, ESG 경영위원회 신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도시철도공사는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는 비대면 도서 대출 서비스를 위해 중구청·북구청·달성군립도서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12월 28일 설화명곡역 스마트 도서관 개관을 시작으로, 연내에 청라언덕역, 대구역에도 추가로 개관할 예정이라 밝혔다. 스마트 도서관은 도서 대출과 반납이 가능한 무인 자동화 시스템으로 이용시간은 도시철도 운영시간 내이며, 시민 누구나 연중무휴로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스마트 도서관에는 신간 및 인기도서로 구성된 다양한 도서가 약 250~300여 권이 비치되어 있으며, 도시철도 이용승객 뿐만 아니라 평일 도서관 이용이 어려운 학생, 직장인 등도 이용할 수 있다. 한편 이번에 설치되는 스마트 도서관 외에도 중앙로역, 두류역, 매천시장역 3개 역사에는 이미 운영되고 있다. 대구도시철도공사 사장 홍승활은 “이번 스마트 도서관 개관을 계기로 코로나19 장기화로 도서관을 찾기 어려운 시민들이 언제 어디서나 책을 가까이 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광역시교육청 인재육성장학재단은 대구학원총연합회에서 12월 28일 오전 9시 대구시교육청을 방문해 장학금 4,175,000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대구학원총연합회는 지난해 7월 학원자율방역단을 구성하여 매월 정기릴레이방역을 통해 코로나19로부터 학생들의 안전한 교육환경을 조성하고자 노력하고 있으며, 연말을 맞이하여 ‘사랑의 연탄나눔’봉사활동을 펼치는 등 지역사회 공헌활동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 올해는 더욱 활발하고 뜻깊은 나눔에 동참하기 위해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한 학생 장학금 기부에도 나섰다. 정동화 대구학원총연합회장은 “대구지역 학생들이 창의성과 상상력을 가진 마음이 따뜻한 사람으로 성장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는 뜻을 전했다. 강은희 대구시교육감은 “학생들이 꿈과 희망을 갖고 학업에 매진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신 대구학원총연합회에 감사드리며, 기탁금은 어려운 학생을 돕고 지역 인재육성을 위한 장학금으로 소중히 쓰일 것이다”며 고마움을 표시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시는 2021년 공공일자리 사업 유공 기관(8개 구·군)과, 유공자(시 및 구·군 담당자 13명)를 선정하고 정해용 경제부시장 주관으로 시상식(12.28)을 가졌다. 이번 시상식은 한 해 동안 4개 공공일자리 사업(▷ 2021년 대구형 희망플러스사업, ▷ 지역방역일자리사업, ▷ 정부 지역활력플러스사업, ▷ 정부 2021 희망일자리사업) 시행에 공이 큰 기관과 담당자를 격려하고, 기관 간의 우수시책에 대한 성과자료집을 공유하면서 내년도 사업을 더욱 내실 있게 펼치겠다는 다짐의 시간이 됐다. 유공기관은 기관별 채용률, 사업비 집행률, 우수사례 등을 종합해 선정했고, 최우수상은 서구, 우수상은 북구·수성구·달서구, 장려상은 중구·동구·남구·달성군이 각각 수상했다. 또한 한 해 동안 대구시 사업소와 각 구·군의 공공일자리 사업 최일선에서 모집과 선발, 현장관리와 안전관리, 민원처리 등 각종 행정업무 추진에 수고를 아끼지 않은 사업담당자 13명이 유공표창을 수상했다. 올해 대구시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공공일자리 사업 대폭 확대로 연간 18,000명이 단기일자리 사업에 참여해 저소득 취업 취약계층의 생활개선에 버팀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광역시교육청은 산업안전보건과 중대재해 업무를 담당할 지방임기제 공무원(안전·보건관리자) 2명을 모집한다. 지난 1월 제정된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이 내년도 1월 27일부터 시행됨에 따라 산업안전보건과 중대재해 업무 추진의 효율성을 제고하고 책임행정 구현을 위해 지방임기제공무원 안전관리자 7급상당 1명과 보건관리자 8급상당 1명의 선발계획을 시교육청 및 나라일터 홈페이지를 통해 공고했다. 응시원서는 2022년 1월 3일부터 1월 5일까지 3일간 대구시교육청 총무과 방문 또는 등기우편을 통해 접수하며, 서류전형 합격자 및 면접시험 공고는 2022년 1월 12일 발표할 예정이다. 응시연령은 안전관리자(7급상당)는 20세 이상, 보건관리자(8급상당)는 18세 이상이며, 서류전형과 면접시험을 거쳐 최종 합격자를 선발한다. 합격자는 2022년 3월 1일부터 2024년 2월 29일까지 2년간 대구시교육청 교육복지과에서 근무한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시는 국토교통부가 실시한 ‘전국 지자체 국가공간정보정책 집행실적 평가’에서 ‘3D 공간정보 수정·제작 및 시민참여 콘텐츠 구축사업’이 우수기관에 선정돼 장관 표창을 수상한다. 대구시는 3D모델링 등의 기술을 적용해 3D 공간정보의 품질 향상과 시민 참여형 온라인 플랫폼 구축 등의 결과물들이 차세대 산업의 기반 데이터로 좋은 성과를 낼 수 있을 것으로 평가받아 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우수사업 선정은 도시변화에 맞게 수정·제작해 고품질의 3차원지도 플랫폼을 시민에게 제공하고 있는 대구시 노력의 결과이다. ‘대구 3D 지도’는 2018년 전국 지역 자치단체 최초로 자동화 구축 기술을 바탕으로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고, 대구시의 모든 건물들을 3D로 재현하기 때문에 2D가 아닌 3D로 마치 공중에서 도시를 내려다보는 느낌으로 대구시 구석구석의 도시 공간을 3D 지도로 볼 수 있다. ‘대구 3D 지도’는 건물 어디서든 시간과 계절의 변화에 따라 일조권을 직접 확인해 볼 수 있으며, 특정 지역에서의 가시 영역 표시, 조망권 분석 등의 경관 분석이 가능하며 표고·면적·경사도 등 3차원 측정 기능을 제공한다. 대구를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광역시교육청은 지역이해 교육 자료인 ‘내 고장 대구·경북 다시 보기’를 온라인 시스템으로 개발하여 보급했다. ‘내 고장 대구·경북 다시 보기’는 우리 지역의 역사, 문화, 자연에 대해 바르게 앎으로써, 내 고장에 대한 긍지와 자부심을 고취시켜 대구·경북을 사랑하는 공동체 의식을 함양케 하기 위해 개발된 자료이다. 올해 초 각급학교 및 지역공공도서관 등에 널리 보급하여 관련 교과와 창의적 체험활동 및 자유학기 활동 자료로 활용되고 있었으나, 다양한 교육공동체가 시공간을 초월하여 상시 활용이 가능하도록 온라인 시스템으로 개발했다. 온라인 시스템은 ▲웹 사이트, ▲모바일 앱, ▲ePub-Book을 통해 접속이 가능하다. 먼저, 웹 사이트는 기존 서책형 자료들을 그대로 Web상에서 살펴볼 수 있으며, 새로운 소식과 UCC공모전과 같은 결과물들을 서로 공유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학생, 학부모, 지역시민들이 함께 만들어가는 대구의 소식지이자 교육 자료집의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준비되어 있다. 모바일 앱은 대구·경북의 명소를 방문했을 때 더욱 빛을 발한다. 현장의 감동을 셀피 만들기로 추억도 만들고 친구들과 O-X 퀴즈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광역시교육청은 초·중·고 과밀학급 해소를 위해 2023년까지 361억원을 투입한다고 12월 28일 밝혔다. 대구교육청은 코로나19 상황이 지속되는 등 학생들의 위생과 안전, 미래 교육 환경에 보다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2023년까지 361억원을 투입하여 초 6교, 중 1교, 고 4교 등 총 11개교에 일반교실 81실, 특별교실 40실 증축을 추진한다. 교실 증축에 필요한 예산은 교육청 243억, 대구시 118억을 부담하고, 공동주택개발에 따른 장래 학생유입에 대하여는 사업시행자 부담을 통해 별도 증축을 추진한다. 그 외에도 기존 시설 내 전용교실 확보가 가능한 학교에 대하여는 우선적으로 학급을 증설하여 학생 과밀을 해소하고, 중ㆍ고등학교는 단계적으로 학급당 배정인원을 28명 이하로 낮추는 한편 비선호학교에 대한 교육사업 우선지원, 우수교원 배치 등 학생 분산을 위한 다양한 교육 경쟁력 확보방안을 시행할 계획이다. 대구교육청 관계자는 “최근 코로나19의 확산세가 거세지고 있어 확보된 예산을 상반기에 조기 집행하여 학생 방역 여건과 교육 환경이 빠른 시일 내에 개선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시는 국민 소비생활의 질을 진단하는 중요한 지표인 한국소비자원의 ‘2021 한국의 소비생활지표’ 발표에서 대구지역의 종합 소비생활만족도가 전국에서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조사결과에 따르면, 2021년 대구시민이 체감하는 ‘종합 소비생활만족도’는 73.5점으로 전 국민(67.0점)보다 6.5점 높아 전국 17개 광역지자체 중에서 소비생활에 가장 만족한 것으로 나타났다. 대구지역의 11개 소비생활 분야 중 만족도가 가장 높은 분야는 ‘교육’(80.6점)과 ‘자동차·교통’(80.6점)이었고, 이어서 ‘관혼상제’(78.4점)와 ‘생활위생·미용’(78.4점), ‘의료’(77.3점), ‘ICT’(74.9점), 문화·여가(74.8점)의 순으로 나타났으며, 금융·보험(69.1점)을 제외한 모든 항목이 전국 평균을 상회했다. 대구 시민의 소비생활 분야별 중요도는 ‘식품·외식’분야가 75.7%로 가장 높았으며, 다음으로 ‘금융·보험’(37.5%), ‘의류’(28.8%)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대구지역 소비자들이 소비생활 과정에서 실천한 지속가능소비 행동 수준은 68.7점(100점 만점 기준)으로 전국에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시는 2020년 7월 코로나19 등 위기가구의 신속한 발굴·지원을 위해 희망복지과를 신설해 취약계층 발굴·지원 시책을 추진하고 있지만, 아직도 우리사회 곳곳에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사각지대가 있어, 대구형 3·3·3 사회안전망을 구축해 1차 정부빈곤선, 2차 대구빈곤선, 3차 사회적위험까지 지방정부, 민간, 민관협업의 3주체가 세밀한 발굴로 지원토록 할 예정이다. 먼저, 시는 신속한 위기가구 발굴을 위해 복지사각지대 발굴시스템 빅데이터 활용 및 행복이음시스템을 개선해 기존 수급자 및 1~2인 가구까지 복지사각지대를 추가로 발굴하고, 명예사회복지공무원 확대와 일촌맺기, 키다리 나눔점빵 활용 등 위기가구 발굴을 강화한다. 또한, 갑작스러운 위기가구는 상황별 맞춤 지원을 한다. 중위소득 75% 이하 위기가구는 긴급복지 지원을 하며, 긴급복지 사업비는 2021년 본예산 151억원 대비 27% 증가한 192억원을 확보했고, 코로나 상황에 따라 국·시비를 추가확보 할 예정이다. 중위소득 100% 이하 가구에 지원하는 희망가족돌봄은 6억원, 소득무관 위기가구에 지원하는 달구벌복지기동대는 6.4억원을 확보해 정부 재난지원금 지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시는 올해 전 세계적 탄소중립 열풍에 발맞춰 정책적 구호나 이념 수준이 아닌 실체 있는 실천과 효과를 위한 다양한 정책들을 추진했으며, 앞으로도 ‘시민중심의 탄소중립 선도도시 대구’ 실현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대구시는 그간 기후변화대응 부문에서 선도적 역할을 해왔다. 2010년 전국 지자체 최초로 기후변화대응 계획을 수립해 이행해 왔으며, 법정 수립 의무가 없음에도 작년에는 ‘대구광역시 2030 기후변화대응 종합계획’을 자체 수립해 이행해 오고 있다. 공공부문에서도 적극적인 온실가스 감축 활동으로 4년 연속 정부합동평가 1위를 달성하고, 기후변화 적응대책 부문에서도 5년 연속 정부합동평가 1위의 성과를 지속해오고 있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작년 7월 ‘탄소중립 지방정부 실천연대’ 초대 대표로서 전국 209개 지자체가 참여하고 있는 지자체 탄소중립 선언을 이끌었고, 실천연대 2기 대표를 연임하면서 지자체 간 연대와 협력을 선도하고 있다. 5월 P4G 정상회의 특별세션에 참여하여 대한민국 모든 지자체의 ‘탄소중립’ 결의와 탄소중립을 위한 지방정부의 역할에 대한 토론으로 ‘탄소중립 선도도시 대구’를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시는 시민 편의를 증진하고, 시민홍보를 통한 제도․시책의 효과성을 높이고자, 2022년 임인년(壬寅年) 새해부터 새로 시행되거나 바뀌는 제도‧시책과 주요행사를 정리한 ‘2022년부터 달라지는 제도’(5개 분야 48건)를 시 홈페이지에 게시한다. '2022년 달라지는 제도'는 시민생활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경제‧시민생활, 보건․복지, 인구‧출산‧보육, 교통‧소방‧안전, 환경‧위생 등 5개 분야를 알기 쉽게 설명해 시민들이 새해부터 일상생활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주요 제도와 서비스를 안내하기 위한 것이다. 분야별 주요 내용을 살펴보면 먼저, 경제‧시민생활 분야에서는 '부동산 중개보수 조례 개정'으로 주택의 중개보수 상한요율을 조정해 주택중개보수 부담을 경감시키고, 내년 7월부터 “수도요금 알림서비스”를 확대 시행해 수도요금 및 사용정보뿐만 아니라 단수, 홍보 등 각종 상수도 안내사항을 알림톡으로 제공한다. 보건·복지 분야에서는 교육복지를 확대하고 학부모의 교육비 부담을 경감하고자 기존 중학교 신입생 교복 지원을 중‧고등학교 신입생 교복비 지원으로 확대 실시하고, 대구 명복공원 화장시설 이용이 불가능하여 타지역 화장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광역시 권영진 시장은 12월 28일 울산 태화강역에서 개최된 동남권 4개 철도건설 개통식에 참석해 노형욱 국토교통부장관을 만나 대구시의 부동산 조정대상지역 지정 해제를 위한 건의서를 전달했다. 앞서 대구시는 지난 12월 8일 대구전역을 조정대상지역에서 해제해 달라고 정식공문을 보낸 바 있다. 권영진 시장은 “최근 대구 집값이 하락세로 전환됐으며, 2,000호 정도의 미분양이 장기간 발생하는 등 주택시장이 침체되고 있어 조정대상지역 지정 해제가 필요한 상황”이라며 대구시 전역의 조정대상지역 해제를 건의했다. 국토부는 지난해 12월 달성군 일부지역을 제외한 대구시 전역을 조정대상지역으로 지정한 바 있다. 조정대상지역은 정부가 주택시장의 과열을 막기 위해 주택가격상승률이나 청약경쟁률 등이 높아 주택시장이 지나치게 과열된 지역을 규제하고자 지정한다. 권영진 시장은 “지난해 조정대상지역 지정 이후 투기수요와 매매심리 위축으로 대구시는 주택가격 조정 효과가 이미 나타났으며, 현재는 오히려 구축시장 및 외곽지역의 주택시장이 침체되고 있다”며, “특히 대구의 아파트 미분양은 심각한 수준으로, 대구시 전체 미분양 물량의 64%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달성군 구지면 새마을부녀회가 12월 27일 한국 환경공단 대구경북환경본부으로부터 영농폐기물 수거 유공으로 감사장을 수상하였다. 구지면 새마을부녀회는 환경오염 등으로 날로 심각해지는 기후의 이상변동을 막고 지구를 살리는 탄소중립을 실천하기 위하여 매년 영농폐기물 수거에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2021년 한 해 동안 영농폐기물 172톤을 수거하여 농촌 환경정화에 큰 도움이 되었다. 이순분 구지면 새마을부녀회장은“바쁜 생업에도 불구하고 새마을회의 기본정신인 생명운동을 실천하고 탄소중립을 이룩하기 위하여 열심히 노력하신 회원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영농폐기물 수거를 꾸준하게 실시하여 지구를 살리는데 앞장서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곽병하 구지면장은“새마을 부녀회의 수상을 축하드리며, 앞으로도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농촌 환경정화 활동에 앞장서 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달성군 김문오 군수는 지난 -일 아프가니스탄 여성 인권보호와 안전보장을 촉구하는 ‘세이브 아프간 위먼(Save Afgan Women)’ 챌린지에 동참했다. 이번 챌린지는 탈레반의 아프가니스탄 장악으로 여성들의 생명권과 기본권이 위협받고 있는 상황에서 국제사회와 연대해 아프가니스탄 여성의 안전과 인권 보장을 추구하기 위한 SNS 릴레이 캠페인으로 지난 8월 국회에서 시작하여 지금까지 이어져오고 있다. 김문오 군수는 ‘관심을 가지면 안전할 수 있습니다. 아프간 여성의 인권보장을 지지합니다.’라는 메시지로 챌린지에 참여하면서, “아프간 여성들이 생명과 인권을 보장받고 안전할 수 있도록 우리 모두의 관심과 참여가 필요하다”며 국민적 공감형성과 국제사회의 적극적인 관심을 강조했다. 류규하 대구시 중구청장의 지명을 받아 챌린지에 참여한 김문오 군수는 다음 릴레이 주자로 김대권 수성구청장, 곽용환 고령군수, 조성철 달성교육지원청 교육장을 지명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내년이면 계성초등학교를 졸업하는 6학년 이준영 학생이 지난 24일 대신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저소득층을 위한 백미 10kg 20포(70만원 상당)을 기탁했다. 생일이 크리스마스이브인 이준영 학생은 수년동안 모은 용돈을 자신이 갖고 싶었던 휴대폰을 사지 않고 내년에 맞이할 졸업을 기념으로 자신이 다니고 있는 계성초등학교 인근 대신동의 어려운 이웃에게 나눔을 가지고 싶다는 마음으로 양곡을 기탁하게 되었다고 했다. 대신동 행정복지센터에서는 기탁된 양곡을 코로나 19로 인하여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관내 독거노인 및 아동 청소년 등에게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하여 전달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 수성구 범물노인복지관은 지난 24일 연말을 맞아 취약계층 및 독거노인 200가구에 ‘사랑의 온(溫ON)도 나눔 꾸러미’를 전달했다. 나눔 꾸러미에는 떡국세트(떡국, 만두, 육수, 계란, 김)와 건강용품(마스크, 텀블러, 동전파스 등)이 담겨 있다. 범물노인복지관은 독거 어르신들에게 가족을 대신해 힘을 드리고자 행사를 마련했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어르신들의 마음이 따뜻한 손길로 풍족해지길 바라며, 취약계층 어르신들에게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범물노인복지관은 코로나19 발생 직후부터 취약계층 어르신들을 위해 생필품, 도시락, 물김치, 김장김치를 후원하고 있다. 특히 우울증이 있는 어르신을 위해 사진자서전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경증치매 어르신 프로그램인 인지지원서비스사업 범물학교를 운영하며 마음방역에 힘쓰고 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 수성구는 보건복지부가 실시한 ‘2021년 보육정책 우수 지자체 평가’에서 우수상을 받았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전국 243개 광역·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실시했으며, 총 23개 수상기관 중 대구시에서는 수성구가 유일하게 수상했다. 수성구는 2018년 20개였던 국공립어린이집을 현재 48개까지 확충했다. 수성구의 국공립어린이집 이용률은 26%로 전국 평균인 15%에 비해 매우 높은 편이다. 그리고 보육의 공공성 강화, 예산집행 관리, 안전 관리 등 보육정책 분야 전반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이 밖에도 아이들의 건강을 위해 신속한 코로나 검사와 방역 조치를 했다. ▲전체 어린이집 코로나 대응 지침 준수 여부 상시 모니터링 ▲어린이집 방역물품(마스크, 손소독제) 배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어린이집 신속 폐쇄 조치 ▲긴급보육 대책 마련 등을 통해 어린이집 N차 감염 0건을 달성하며 호평을 받았다. 김대권 구청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지치고 힘든 상황에서도 이렇게 좋은 성과를 낼 수 있던 것은 보육교직원과 관계공무원이 안심 보육환경 조성을 위해 헌신하고 노력해준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아이의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 동구 율하동 천사어린이집은 지난 24일, 바자회 수익금 52만4천원을 안심1동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이날 후원금은 천사어린이집 원아와 학부모들이 주변의 이웃을 돕고자 22일 아나바다 바자회를 열어 장난감, 학용품, 옷 등을 판매한 수익금을 기부한 것이다. 이명순 원장은 “바자회를 통해 원아들에게는 나눔에 대해 더 깊이 알아 볼 수 있는 기회가 되었고, 수익금으로 저소득 가정 아동들을 도울 수 있어서 두배로 기쁘다” 고 말했다. 임창섭 안심1동장은 “고사리 같은 손으로 모은 수익금을 기부하는 아이들의 마음이 고맙다. 후원해 주신 소중한 성금은 취약가정에 정성을 담아 전달하겠다” 고 감사를 전했다. 한편 천사어린이집은 매년 꾸준히 바자회 수익금을 후원하고 있어 지역사회와 연계된 나눔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동촌새마을금고는 지난 22일,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양곡 10kg 100포를 동촌동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또 어르신들의 월동을 위해서 경로당 4개소에도 각 50만 원씩 지원했다. 매년 경로당에 난방비 지원을 해온 강부준 동촌새마을금고 이사장은 올해는 양곡 100포도 기탁하며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하여 모두 어려운 시기를 겪고 있지만 이런 때일수록 소외된 우리 이웃들에게 관심을 가지고 나누는 것이 극복의 원동력이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순연 동촌동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지역사회를 위해 매년 따뜻한 나눔을 해오는 동촌새마을금고에 감사드리며, 기탁해주신 백미는 취약계층의 겨울나기에 도움이 되도록 소중히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류규하 대구 중구청장은 지난 27일 종로맛집골목상인회로부터'종로 골목상권발전 감사패'를 전달 받았다. 중구청은 2019년부터 총예산 11억원을 투입하여 종로거리를 개성 있는 공간으로 조성하고, 동성로와 연계한 관광자원으로 변모시키기 위한 상권개발사업사업 추진에 힘써 왔으며, 차량 통행구간에 디자인을 가미한 도막포장 공법과 바닥조명을 적용하여 보행환경을 개선하고 종로를 상징하는 랜드마크 조형물을 설치했으며, 청년창업공간 리노베이션 및 공동체 커뮤니티등을 지원하는 등 향후 종로문화축제 개최 및 골목경제 형성을 통하여 지역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종로 골목경제권조성사업이 코로나19로 그 어느 때보다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의 경영안정에 기여 할 것으로 기대하며 상권활성화사업 추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 달서구는 28일 대구광역시 2021년도 구·군 분야별 업무추진 평가에서 에너지절약추진 분야 최우수, 환경관리업무 분야 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달서구는 대구시 에너지절약추진분야 평가에서 에너지절약 대책수립, 에너지절약 홍보, 주민참여 시민햇빛발전소 추진 등으로 최우수기간을 선정됐다. 또한, 환경정책, 기후대기 관리 등을 평가하는 환경관리업무평가에서도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환경분야에 대해 사회적 관심이 커지는 상황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뒀다. 분야별 역량강화를 통해 더욱 선도적인 달서구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이번 공모전은 지난 10월 29일부터 12월 13일까지로 결혼친화 포토존 4개소 중 1개소를 배경으로 한 사진 또는 영상을 달서구 홈페이지에 바로 게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대상 포토존은 결혼친화 이미지로 래핑한 달서별빛캠프 캠핑장의 ‘결혼친화 카라반’과 월광수변공원의 파란색 장미 부케와 고백 우체통으로 구성된 ‘미라클 연인존’, ‘사랑애(愛) 미로존’ 그리고 ‘수달 가족존’ 등 4개소이다. 지난 17일 참여자 150여명 가운데 무작위로 추첨해 50명을 선정․발표했고, 1명당 1만원 상당의 기프티콘을 모바일로 지급했다. 한편, 달서구는 신혼부부나 결혼을 준비하는 커플들을 위해 공공기관을 필두로 민관기관까지 범위를 확대하여, 총 6차례 25개 기관·단체와 업무 협약을 추진했다. 또한, 협약기관을 통해 진료비 우대, 대출금리 인하, 예식 이벤트 비용 지급 등 다양한 혜택들을 지원하고 있으며 그 결과 131커플이 성혼하는 쾌거를 이뤄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이벤트에 당첨된 50명에게 축하를 전하며, 오는 2022년에도 긍정적인 결혼관 확산과 대한민국 결혼1번지 달서구 조성을 위하여 한결같은 마음으로 힘차게 나아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시 중구청은 지난 11월부터 구민들에게 다양한 구정정보를 공유하고 민원응대 직원 보호를 위해 행정전화 컬러링(통화연결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행정전화 컬러링 서비스는 홍보소통실(정보통신)에서 각 부서‧동행정복지센터‧사업소 등으로부터 신청을 받아 부서별‧대상별‧기간별‧이벤트별 특색있는 안내멘트로 컬러링을 제작하여 통화연결 시에 제공하는 서비스이다. 중구청에 전화하면 신호대기 중 짧은 시간을 이용해서 부서별 업무 소개, 행사, 축제, 교육신청 안내 등을 잔잔한 배경음악과 함께 구 정보를 들을 수 있어 대기시간의 지루함을 해소하고 보다 친근한 구정이미지를 주고 있다. 또한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전화상담이 늘어나면서 일부 민원인의 욕설‧폭언 등으로부터 직원보호를 위해 폭언자제를 요청하는 음성안내를 하기도 한다. 특히 중구청장실은 류규하 중구청장의 육성으로 직접 안내멘트를 녹음하여구민들과 직접 소통하고자 하는 의지를 보여주고 있다. 컬러링을 들어본 한 주민은 전화 신호음이 울리는 짧은 시간동안 구정정보를 들을 수 있고 전화한 부서가 맞는지 알 수 있어 좋았다며 부서별 컬러링 서비스에 만족을 표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베토벤과 쇼팽의 음악으로 피아니스트 김상원이 2022년 1월 4일 오후 7시 30분 서구문화회관에서 연주회를 갖는다. 고전시대를 완성하고 낭만시대의 길을 열어준 베토벤의 후기 대표작으로 1부를 시작한다. 첫곡은 베토벤 바가텔(Op.126)이다. 짧은 음으로 촘촘히 쓴 악보가 아니라 긴 음가들을 사용해 안정적이고 초월적인 느낌으로 그동안의 역경과 고난을 초월한 위치에서 내려다보는 듯한 음악이다. 다음 곡 베토벤 소나타 31번(Op.110)은 그의 마지막 3개 소나타의 중심이 되는 작품으로 베토벤만의 깊은 서정성과 풍부한 정서, 그리고 그것을 넘어서는 자유로운 형식을 느낄 수 있다. 2부는 일평생 피아노곡만 썼다고 해도 좋을 쇼팽을 연주한다. 피아노의 시인, 쇼팽의 녹턴 20번은 로만 폴란스키의 영화 피아니스트(2002)에 삽입되면서 대중적인 인기를 끈 곡이다. 야상곡이라 불리며 단조로운 선율이지만, 장식음으로 인해 아름답고 화려한 색채를 자아낸다. 쇼팽의 화려한 변주곡(Op.12)은 쇼팽의 선율적이면서 낭만적인 멜로디가 펼쳐진다. 여러 가지 화려한 음으로 가득 차 정취가 풍부하고 연주자의 테크닉과 감성을 엿볼 수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 서구청은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한 ‘2021년 하반기 안심식당 운영 우수 지자체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농식품부가 전국 225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안심식당 추진실적 및 사후관리 △예산집행률 △홍보 및 우수사례 등을 지표로 평가를 실시하였다. 서구청은 코로나19 확산방지 및 감염병에 취약한 식사문화 개선을 위해 △음식 덜어먹기 △위생적인 수저관리 △종사자 마스크 착용 △ 1일 1회 이상 방역소독 등 4가지 과제를 실천하는 음식점 195개소를 안심식당으로 지정하고 테이블 칸막이, 나눔접시, 위생수저집 등을 지원하고 주기적으로 이행여부를 점검하는 등 안전한 외식환경 조성을 위한 사업을 추진하였다. 특히, 코로나19 장기화로 침체된 외식소비 활성화를 위해 안심식당을 대상으로‘우리 동네 안심식당을 찾아라’이벤트를 개최하는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한 결과 전국 평가에서 우수한 성과를 올렸다. 류한국 서구청장은 “코로나19 확산으로 감염병 예방을 위한 식사문화개선이 중요한 만큼, 안심식당을 중심으로 덜어먹는 식문화 확산으로 안전한 외식환경 조성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시는 코로나19 장기화 등 어려운 세수 여건에도 시민행복 실현을 위한 지방세입의 안정적 확보와 더불어 구·군과 힘을 합쳐 지방세 취약분야에 대한 세원발굴 등 지방세수 누락 방지에도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대구시는 2022년 지방세 세입예산액을 3조 5,200억원으로 편성, 사상 최초로 지방세입 3조원 시대를 맞게 됐다. 내년에는 부동산 시장 격변, 코로나19 재확산 등 세수여건의 불확실성이 예상됨에 따라 지방세를 제대로 신고·납부하지 않는 취약분야 중점 조사, 고액·악의적 체납자는 끝까지 추적해서 반드시 징수한다는 내용 등을 반영한 ‘2022년 지방세정 운영 종합계획’을 수립해 구·군과 함께 자주재원 기반 확충을 위해 모든 세무행정력을 집중하기로 했다. 아울러, 코로나19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 등에 대해서는 지방세 세제 지원을 적극 추진하고 재기 및 납부의지 있는 생계형 체납자에 대해서도 체납처분 및 행정제재를 유예해 경제회생을 위한 세제지원 또한 아끼지 않을 예정이다. 올해 대구시는 어려운 세입여건 가운데서도 세수결함 없이 지방세를 확충해 오고 있으며, 연말까지 지방세입 목표액 초과달성을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시는 12월 28일 오후 5시 올 한 해를 마무리하며 지난 1년간 택시산업발전을 위해 노력한 택시운수종사자 등 택시업계 관계자들의 사기를 진작하고 보다 나은 대시민서비스 개선을 위해 2021년 ‘친절택시 기사’(6회째) 및 ‘일반(법인)택시 경영 및 서비스 평가 우수업체’(7회째) 인증식을 개최한다. ‘친절택시’ 인증은 택시를 이용하는 시민들의 서비스 만족도를 높이고, 친절택시로 선정된 기사에게 자긍심을 고취시키는 등 대구시의 택시 이미지를 개선하기 위해 지난 2016년부터 시행했다. 친절택시 기사는 올해 6월부터 10월 말까지 5개월간 택시 이용시민을 대상으로 택시 이용 시에 불편함을 느끼는 택시 내 청결사항, 운행경로 안내, 교통법규 준수 및 코로나19 상황에 따른 방역수칙 준수여부 등 총 10개 항목에 대한 시민 평가와 친절사연 공모, 모니터단 평가 등을 통해 선정했다. 친절택시기사 추천은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로 지난해에 비해 추천건수가 35,044건으로 8.4% 이상 증가했고, 오류자료 검증, 교통불편신고 접수내역, 여객자동차운수사업법 위반 행정처분 대상자 제외 등의 검증과정을 거쳐 최종 200명의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시는 2022년 1월 1일부터 1조원 규모의 대구사랑상품권 ‘대구행복페이’ 발행을 재개한다. 대구시는 올해 11월 입찰을 통해 대구행복페이를 맡아 운영할 운영대행사를 공개 모집했으며, 대구은행이 최종 선정돼 2022년도 대구행복페이 발행을 위한 준비를 마쳤다. 대구은행은 ’24년 12월까지 향후 3년간 운영을 맡게 된다. 내년도 대구행복페이 발행규모는 국비 지원액 감소에도 불구하고, 사회적 거리두기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자영업자 경기 활성화를 위해 시비를 추가 투입해 ’21년도와 동일한 1조원 규모로 발행된다. 월 할인구매한도액 50만원, 할인율은 10%이며, 잔액 사용 후 재충전이 가능하다. 단, 지난해 판매현황을 고려해 조기 소진을 방지하고, 연말까지 안정적인 상품권 발행을 위해 월별 발행 규모를 1,000억원으로 제한할 예정이다. 내년도 대구행복페이는 시민들을 위해 기능적으로도 한층 더 편리하게 개선된다. 먼저, MS방식으로만 결제가 지원되던 대구행복페이에 IC칩을 내장해 결제 편의성을 높인다. 그동안 단말기 사용법이 다른 일부 택시에서 긁어서 결제하는 MS승인 방식의 대구행복페이가 잘
지이코노미 유성욱 기자 | 권영진 대구시장이 27일 오전 시청에서 열린 송년 기자간담회에서 "위대한 시민들과 함께 위대한 대구 건설을 완성하고 싶다"며 "다시 한 번 시민들의 선택을 구하고자 한다"고 말해 3선 도전을 공식화 했다. 권 시장은 "대구에는 3선 시장이 없다고 오랫동안 얘기가 되고 있다"며 '그건 리더십의 신뢰문제가 부족하다는 얘기인 것 같다. 저는 3선 시장 자체가 리더십의 안정성·연속성을 바탕으로 공동체 발전의 원동력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어 "아마 3선 시장의 탄생은 대구 발전의 새로운 원동력이 될 수 있다고 믿는다"며 '다시 한 번 시민들의 선택을 구하겠다'고 거듭 강조했다. 권 시장이 3선 불출마에서 3선 출마로 돌아서는 뉘앙스의 발언을 한 것은 이번이 처음은 아니지만 기자간담회 형식을 빌려 '다시 한 번 시민들의 선택을 구한다'는 구체적인 발언은 이번이 처음이다. 권 시장의 3선 도전 공식화에 따라 그동안 잠재적인 출마예정자로 거론되던 인사들의 고심이 깊어질 것으로 전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