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약속한 항공우주청 유치에 대한 사천시민들의 열망이 뜨겁다. 사천시민들은 지난 3일 3일 사천의 유세현장에서 ‘사천에 항공우주청을 설치해 항공우주산업의 요람으로 만들겠다’고 약속한 윤 당선인이 20대 대통령으로 당선되면서 항공우주청 유치 기대감에 부풀어 있다. 대다수 시민들은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강조하는 지역균형 발전과 민간 주도 성장 차원에서 ‘항공우주청 사천설립’ 공약이 실현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보고 있다. 시민뿐만 아니라 KAI 제조분과협의회 회원사 및 관내 60여 민간단체도 다중집합장소 및 주요지점 등에 항공우주청 사천 유치를 염원하는 현수막을 설치하는 등 공약이 하루빨리 이행되길 학수고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항공우주청 사천유치에 대한 시민들과 항공우주 관련 기업들의 열망이 큰 만큼 우리 시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며 “부서별 역할분담을 통한 총력대응에 나서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합천군은 3월 29일 황가람농업농촌활력센터에서 애플수박 재배 농업인 등 40명이 참석한 가운데 애플수박 재배관리 기술교육을 실시했다. 충남농업기술원 수박연구소 김태일 박사를 초빙해 애플수박의 토양관리, 생리장해, 병해충 방제 기술을 교육했고, 지난 5년간 재배해온 농업인들의 노하우와 품종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고품질의 상품을 생산해 새로운 소득 작목으로 정착시키는데 중점을 두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에 따르면 애플수박 작목반(회장 이장석)과 협력해 지난 2017년 1.3ha의 면적에 시범 재배를 시작해 지속해서 육성한 결과 2021년 11ha로 늘어났으며, 올해는 36농가 13ha(158동)로 증가해 신소득 작물로 자리 잡아가고 있다고 밝혔다. 애플수박은 1.5kg 정도의 소형 수박으로 1인 가구의 소비 트렌드에 적합해 선호도가 높아져 앞으로 수요량이 늘어갈 것으로 전망되고 있으며, 또한 딸기 후작으로 적합하여 재배 농가로부터 호응이 높아 재배가 더욱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이재숙 농업지도 과장은 “애플수박 재배 농가의 영농기술에 따라 단위 면적당 소득 차이가 세 배 이상 발생해 재배 기술의 상향 평준화를 위해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합천군은 지난 29일 청소년 보호의식 확산과 청소년들의 음주·흡연·거리배회 등 일탈행위 예방을 위해 합천경찰서, 합천교육지원청,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청소년지도위원이 참석해 민‧관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합동점검에서는 학교주변과 PC방, 노래방, 편의점, 주점, 식당 등을 방문해 청소년 출입·고용금지 의무 위반행위, 유해환경 예방 스티커 부착 여부 점검 등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활동에 중점을 두었으며, 청소년들에게 주류·담배 판매 금지와 신분증 확인 철저 등의 홍보도 병행해 추진했다. 오미화 노인아동여성과장은 "청소년이 유해환경에 위협받지 않도록 개선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유관기관과 적극 협력해 청소년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창원시는 29일 오후 경남종합사회복지관 강당에서 창원시사회복지사협회 제5대 회장 취임식과 임원직 위촉식을 가졌다. 이날 위촉식에는 정혜란 제2부시장과 창원시시의회 공창섭 부의장, 복지관련 기관장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회장 취임식과 협회 사업보고, 임원진 위촉식 순서로 진행됐다. 창원시사회복지사협회는 사회복지사업법에 의거 운영되고 있는 기관으로 2010년 10월 협회 창립 이후 사회복지사의 복지증진과 처우개선, 역량강화 등 사회복지사들을 위한 행복공동체 마련과 지역사회 복지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새롭게 취임한 이성배 협회장은 2019년 제4대 협회장에 이어 제5대 협회장으로 당선되었으며, 취임식을 통해 “창원시 사회복지사의 자질향상과 권인증진을 통해 사회복지사 행복공동체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정혜란 창원시 제2부시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누구보다 더 힘든 시간을 보내고 계시는 사회복지사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그들의 복지가 선행될 수 있도록 시가 앞장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창원시는 복지시설 종사자의 처우개선을 위해 사회복지사자격수당, 가계보조수당, 보수교육비지지원, 역량강화사업, 소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영산면은 봄을 맞아 30일 면내 주요 관광지인 연지못, 영산만년교, 호국공원, 영산천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영산면 이장협의회, 생활개선회, 새마을지도자회 등 80여 명이 소규모 단위로 나눠 생활쓰레기, 각종 폐기물 등 1톤을 수거했다. 주요 관광지의 환경정화를 통해 지역주민과 관광객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송창흠 면장은 “코로나19로 지역경제가 침체된 상황에서 새봄맞이 환경정화 활동을 통해 분위기를 쇄신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아름다운 영산을 가꿔 나가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창녕읍은 지난 29일 (사)전국이통장연합회 창녕군지회에서 소외계층을 위해 백미(10kg) 20포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올해 제12대 회장으로 취임한 김영덕 회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나눌 수 있어 기쁘다”며 “지역사회를 위해 나눔 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전했다. 성혜경 읍장은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전국이통장연합회 창녕군지회의 나눔에 감사드린다. 백미는 꼭 필요한 대상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창녕군은 전국 으뜸 교육도시 조성을 위해 올해 61억 원의 예산을 7개 주요사업 등에 투입한다고 30일 밝혔다. 한정우 군수는 “창녕의 미래인 학생들이 앞으로 더욱 쾌적한 교육환경에서 마음껏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으뜸 교육도시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주요 사업에 ▲학교 교육여건 개선사업 보조금 8억 원 ▲중‧고등학교 신입생 교복구입비 지원사업 2억 7700만 원 ▲고등학교 무상교육 지원사업 2억 6700만 원이다. 또한 ▲(재)창녕군인재육성장학재단 장학금 지원사업 1억 5000만원 ▲서민자녀 맞춤형 교육 지원사업 2억 7700만 원 ▲따오기 행복교육지구사업 3억 원 ▲외국어교육특구사업 17억 9200만 원을 투입한다. 학교 교육여건 개선사업은 교육현장에서 학생의 학습권 보장, 안전보호, 노후 시설 보수 등 학교 시설의 개선이 시급한 곳에 예산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창녕여자중고등학교 병설유치원, 창녕유치원의 교실 신축 사업 등 6개 학교에 8억 원의 사업비를 지원해 아이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군은 학부모들의 교육비 부담을 줄이기 위한 노력도 지속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창녕군은 지난 29일 동해안 산불피해 이재민을 돕기 위해 한정우 군수를 비롯한 전 공직자가 한마음으로 모은 성금 597만 9000원을 전국재해구호협회에 기부했다. 모금은 대규모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경북 울진과 강원 삼척‧강릉‧동해 주민들에게 작은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한 것이다. 한정우 군수는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고 실의에 빠진 이재민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면 좋겠다”며 “소실된 동해안의 아름다운 산림과 지역민들의 터전이 하루빨리 복구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창녕군은 군민의 안전과 불안감 해소를 위해 해빙기 안전사고 예방 사전 점검을 실시하고 코로나19 재택관리지원 상담센터를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군에서는 지난달부터 해빙기 재난취약시설 안전점검을 실시해 옹벽․석축, 도로와 인접한 산사태취약지역, 급경사지 등을 대상으로 이상 유무를 확인했다. 점검결과 경미한 사항은 즉시 조치하고 중대한 결함이나 위험요인이 있는 경우 정밀안전진단 및 보수‧보강을 실시하고 사용제한 또는 위험구역으로 설정할 계획이다. 군민들이 주변의 안전 위협요소를 발견하면 안전신문고 앱과 읍․면사무소 등에 신고할 수 있도록 관련 홍보도 강화할 예정이다. 군에서는 오미크론 확산으로 코로나19 자가격리자가 급증함에 따라 생활 안내 및 일반 행정 상담을 위해 지난달부터 재택관리지원 상담센터를 본청에 설치해 주․야간으로 운영하고 있다. 상담센터에서는 전문의료 상담을 제외한 재택치료 및 동거인 검사 관련 안내를 실시한다. 또한 해외입국자 코로나 검사 및 자가격리 안내, 일반관리군에 대한 행정상담과 비대면 의료기관 안내, 격리기간 해제일 및 격리기간 중 외출 등과 관련된 상담업무를 추진하고 있다. 한정우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거창군은 한마음봉사단은 지난 27일 회원 15명이 참여하여 지역 어르신을 대상으로 자장소스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지난 1월 24일에 이은 올해 두 번째 자장소스 나눔 봉사로, 거창읍 소재 마을회관(정장리, 강양, 죽전, 하동, 월천)에 자장소스 총 13박스 약 400인분을 전달하여 작은 실천을 통한 봉사활동으로 지역 어르신들에게 훈훈한 정과 감동을 함께 전했다. 함께 한 하민희 한마음봉사단 회원은 “요즘처럼 계속되는 어려운 상황에도 이웃들에게 봉사 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되어 무척 기쁘다”며, “행사 당일의 화창한 날씨와 같이 회원들 모두가 봉사라는 따뜻한 마음을 한데 모아 줘서 너무 감사하다.”고 말했다. 한편, 한마음봉사단은 자장소스 나눔 봉사활동 외에도 지역 사회에 관심을 가지고 이웃을 살피고 봉사하는 활동들을 꾸준히 전개해 오고 있어 앞으로의 활동이 기대 된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김해시의회는 3월 30일부터 4월 8일까지 10일간의 일정으로 제244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의정활동에 들어갔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2022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사와 '김해시 사무의 공공기관 위탁·대행에 관한 조례 제정조례안' 등 의원발의 6건을 포함한 조례안 8건, 동의안 7건, 규칙안 2건 등 총 20건의 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다. 이번 임시회에서 처리될 2022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은 당초예산 1조 9,679억 원보다 7%(1,353억 원) 증가한 2조 1,032억 원 규모이며, 오미크론 확산으로 침체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시민들의 일상회복을 지원하기 위해 편성됐다. 회기 첫날인 3월 30일 1차 본회의에서는 5분자유발언을 통해 ▲김종근 의원의 '서어지 공원 내 진영읍보건지소 관련 두 가지 제안' ▲하성자 의원의 '한글연구 활동 육성 지원을 통한 실질적인 한글문화도시 구축 필요' ▲안선환 의원의 '체계적이고 계획적인 도시개발을 추진하자' ▲조팔도 의원의 '안동 푸르지오 학교 배정에 대한 집행부와 김해교육지원청의 대책은 무엇인가?' 등의 정책제언이 진행됐다. 또한, 시의회는 2022년도 제1회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의령군의회는 29일 제265회 의령군의회 임시회 개회에 앞서 군민에게 따뜻한 봄기운을 전하고 화합과 소통은 물론 ‘낮은 자세로 군민의 뜻을 대변하는’ 섬김의 의정활동을 구현하기 위해 오카리나 공연을 펼쳐 눈길을 끌었다. 이날 공연에서는 오카리나 연주자 김양자 씨가 KBS1의 “걸어서 세계 속으로”의 시작 음악인 한태주의 ‘물놀이’와 지난 8월에 작고하여 의령에 영면하신 의령 출신 이수인 선생의 명곡인 ‘고향의 노래’를 선보였다. 김양자 씨는 함안 출신으로 현재 한안신문 문화부장과 의령예술촌 양악분과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오카리나 외에도 플롯과 콘트라베이스 등 다양한 악기를 연주하며 활동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오태완 의령군수는 30일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의 평화적 해결을 촉구하는 ‘우크라이나에 평화를’ 챌린지에 동참했다. ‘우크라이나에 평화를’ 챌린지는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에 대한 평화적 해결을 촉구하기 위해 지자체장들의 적극적 참여로 진행되고 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의령군은 지난 25일 신성유 전 한국국토정보공사 의령지사장을 제42대 1일 명예군수로 위촉하고 ‘군민 우선 화합 의령’의 군민이 공감하는 군정 실현을 위한 소통 행정의 시간을 가졌다. 의령군은 2021년에 이어 올해에도 군민이 하루 동안 군수의 역할을 체험해보는 ‘1일 명예군수’를 운영할 계획이다. 군민의 눈으로 군정을 체험하며 도출되는 다양한 제안을 정책에 적극 반영하여 군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날 신 명예군수는 ‘1일 명예군수’ 위촉장 수여를 시작으로 명예군수실에서 군정 전반에 대한 현황을 청취하고, 2022년 군정 추진 방향을 파악하는 등 주요 군정을 살폈다. 이어서 의령군의 주요 시책에 대해 보고를 받는 시간을 가지면서 새로운 방향을 제시하고 담당자와 열띤 토론을 벌이는 등 열정적인 모습을 보였다. 특히 신 명예군수의 30여년간의 공직 경험을 토대로 지적재조사 사업의 필요성과 효과에 대해 조언을 아끼지 않았다. 한편 오후에는 벽계관광지 관광활성화사업 현장을 방문하여 현재 공정을 점검하고 내실있는 사업 추진을 당부하는 것으로 이날의 일정을 마무리했다. 신 명예군수는 “군민이 하루 동안 군수가 되어 군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의령군은 2021년 선정된 도시재생 뉴딜 스타트업 사업인 상동 어울림 광장 조성을 완료했다고 30일 밝혔다. 의령군은 지난 2월 ‘상동지구 우리동네 살리기’ 사업이 사업비 62억의 도시재생 뉴딜 정부 사업에 선정됐다. ‘도시재생 뉴딜 스타트업 사업’은 상동 우리동네 살리기 사업 공모 선정에 대비하여 준비한 사업으로 이번 상동 어울림 광장 조성으로 상동마을의 도시재생 속도는 한층 더 빨라질 전망이다. 도시재생 뉴딜 스타트업 사업은 사업비 3억여 원으로 의령읍 중동리 173-1번지 일원에 1,194㎡ 규모로 조성되었다. 분수대 설치, 그늘 쉼터 조성 등 어울림 광장 조성으로 마을 경관을 개선하고, 상동마을 주민들과 의령군 방문객들의 휴식 및 만남의 공간으로 재탄생됐다. 의령군은 이번 도시재생 뉴딜 스타트업 사업 준공이 마을 주민들이 주도적으로 참여해 운영하는 카페 왕띠와 청춘마실 방앗간 사업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카페와 방앗간 수익 사업 운영에 어울림 광장이 편의 공간으로 활용되는 효자 노릇을 톡톡히 할 것으로 보고 있다. 한편 의령군은 이번 도시재생 뉴딜 스타트업 사업 준공과 더불어 도시재생 뉴딜사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거창군은 거창버스터미널 공영주차장 이용을 활성화하고 터미널 주변 주차환경 개선을 위해 4월 1일부터 시외버스 이용객에 한해 버스표 및 모바일 승차권 제시 시 무료 이용이 가능하며, 그 외 전 차량에 대해서는 이용요금을 50% 감액하여 운영한다. 당초 공영주차장 기본 주차요금인 30분까지 500원, 최초 30분 초과 10분당 200원, 일 주차 5,000원, 월 주차 50,000원에서 4월 1일부터 50% 감액된 요금을 적용하며,현금이용은 무인정산기를 통해서만 이용이 가능하다. 공영주차장 유료 운영시간은 오전 9시부터 저녁 6시까지이며, 저녁 6시부터 익일 오전 9시까지는 무료로 이용가능하나 유료 주차시간동안 이용한 요금은 정산을 해야 한다. 거창버스터미널 공영주차장은 터미널 주변 주차난 해결을 위한 주민숙원사업으로 2020년 12월부터 2021년 6월까지 총 사업비 32억 원이 투입돼 완공했으며, 3,546㎡의 면적에 108면을 조성하여 지난해 8월부터 10월까지 3개월간 시범운영기간을 거쳐 11월부터 유료로 운영해왔다. 거창군은 터미널 이용객 및 인근 주민들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주차 환경을 제공하고자 터미널 주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거창군은 3월에 3회에 걸쳐 산불전문예방진화대 및 산불감시원을 대상으로 거창군 종합사회복지회관 및 스포츠파크 일원에서 진행된 ‘산불 예방 및 진화 안전교육’을 마쳤다고 30일 밝혔다. 산불방지 고용인력의 전문성 강화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시행된 이번 교육은 산불방지기술협회 강사 2명을 초빙하여 △산불진화 안전수칙 및 진화장비 운용에 관한 이론교육 △산불재난 현장조치 행동요령 및 방어선 구축 실습교육 등 현장 대응에 필요한 역량 강화를 위한 내용으로 진행했다. 강신여 산림과장은 “최근 대형산불이 연이어 발생하는 와중에 산불감시원과 진화대원의 안전한 임무 수행과 신속·정확한 상황판단 능력 향상을 통해 진화역량을 한층 강화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을 것이다”며, “거창군의 산림을 보호하는 막중한 임무를 맡은 인력에 대한 지속적인 교육·훈련으로 산불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더 이상 기후 위기 대응의 문제는 남의 일이 아닐 것이다. 거창군의 경우 ‘청정 거창’이라는 이미지를 오랫동안 유지했으나, 미세먼지로 인한 대기오염이 날로 심해짐에는 다른 곳과 별반 차이가 없는 것으로 보인다. 이에 따라 거창군은 지난해 3월 기후위기 대응 에너지전환 지방정부협의회에 가입했으며, 이어서 4월경에는 탄소중립 지방정부 실천연대에 가입하는 등 기후위기 대응을 위해 발 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군은 일상생활에서 화석연료에 대한 비중을 높여서는 안 된다는 생각을 모든 군민이 가질 수 있도록 탄소중립 선포식 및 2050탄소중립 실천 사업을 발굴하는 ‘거창군 기후위기 대응 플랜’ 조성을 계획하고 있으며, 현재도 사용하고 있는 ‘그린 빗물 인프라 조성 사업’을 신축 시설에도 대폭 확대하는 것에 대한 검토도 필요한 시점으로 보인다. 또한, 도심의 열섬 효과를 떨어뜨리기 위한 쿨링로드, 쿨링포그, 쿨루프 등 에너지 절감을 위한 노력도 소홀히 해서는 안 될 것이다. 전국 상위권의 차량 대수 보유 군으로서 화석연료 차량에서 전기차·수소차 등 친환경 차량으로의 교체가 시급함을 인식하고, 타 시군보다 친환경 차량 지원을 확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경상남도는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경남형 뉴딜사업의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시군을 대표하는 사업 18개를 선정하여 발표하였다. 이번에 선정된 대표사업은 도에서 추진하고 있는 스마트‧그린‧사회적 뉴딜 사업의 성격에 부합하면서 사업계획을 구체화한 사업이다.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스마트 뉴딜분야 사업은 ▲(함양군) 스마트 물류단지 조성사업 ▲(김해시) 버추얼 기반 미래차 부품 고도화사업 ▲(거창군) 스마트승강기 실증 플랫폼 구축사업 등 11개 사업으로, 경남 주력산업의 스마트화를 확산하고 기술 고도화로 지역 경쟁력을 향상할 것으로 기대된다. 그린뉴딜 분야는 ▲(창원시) 수소산업특별시 조성 ▲(사천시) 삼천포 무지갯빛 생태탐방로 조성 ▲(함안군) 질날늪 도시생태축 복원사업 등 6개 사업으로, 이들 사업이 정상적으로 추진되면 스마트 그린산업 기반 확산과 친환경 기반이 조성되어 정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2050 탄소중립’ 달성에 한 발 더 다가설 것으로 예상된다. 사회적 뉴딜 분야 사업은 ▲(밀양시) 밀양형 아이키움 배움터 사업으로 2억 원을 투입하여 코로나 이후 심화하고 있는 돌봄 격차를 완화하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경상남도교육청은 4월 1일 경남대학교 미래관에서 2023학년도 대입 수시・정시 모집에 대비한 지원 전략을 수립하고자 고3 부장 교사 연수회를 진행한다. 이번 연수는 2022학년도 대입 전형을 분석하고 학교 맞춤형 지원 전략을 세워 학생들에게 바람직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서 열린다. 연수 강사로 나서는 경남대입정보센터 김종승장학사는 2022학년도 경남 지역 학생들의 수시지원 합격·불합격 자료를 바탕으로 대학․학과별 지원 가능한 학생부 교과 등급의 최고점·최저점을 제시하는 등 학교별 지원 전략 방향을 제시한다. 임진택 경희대 입학사정관은 2023학년도 대학별 학생부종합전형의 특징과 서류평가를 설명하고 학생부종합전형의 학교별 대비 방법과 학생이 지원할 때 고려해야 할 점을 안내한다. 연수 후에는 권역별 부장교사가 함께하는 소통의 시간을 마련해 지역 특색에 맞는 대입 지원전략을 공유한다. 또한 학생 맞춤형 수시 지원을 돕고자 2023학년도 대학 전형별 특징과 진학 정보가 수록된 연수 자료집도 배부한다. 경남대입정보센터는 고3담당 교사에게 진학 상담을 하는 데 도움을 주고자 고3담당 교사 진학 협업 길잡이, 2022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재)밀양문화재단은 2022 밀양강 상설프로그램 ‘밀양강이 들려주는 밀양아리랑 시네마 뮤직’을 오는 4월부터 10월까지 매주 금·토요일 오후 7시 30부터 약 30분간 운영한다. 일몰시간에 따라 4월에는 오후 7시 30분, 5월에서 8월에는 오후 8시, 9월부터 10월까지는 오후 7시 30분에 운영한다. 밀양강 상설프로그램은 삼문동 야외공연장의 공연시설을 활용해 시민들에게 영남루와 밀양강의 아름다운 야경과 함께 일상의 여유를 선사할 계획이다. 2022년 밀양강 상설프로그램은 시즌별 다양한 내용으로 구성해 운영된다. △1부 ‘밀양과 밀양아리랑’은 밀양문화재단 홍보영상 및 밀양아리랑 UCC, 밀양소개 영상으로 △2부 애니메이션 및 뮤지컬영화음악과 오페라 하이라이트를 봄, 여름, 가을 계절별로 나누어 운영된다. 재단 관계자는 “지친 일상에 문화예술이 함께하는 잔잔한 여유와 함께 밀양강과 영남루의 아름다움을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준비했다”면서, “시즌별로 가족, 연인과 함께 밀양강의 여유로움을 즐기는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라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재)밀양시민장학재단은 2003년 2월 18일 설립되어 올해로 19돌 맞았다. 그 간 장학금 지원사업을 통한 인재육성과 명문학교 육성지원 사업으로 지역사회의 교육인프라를 마련하고 교육발전을 위해 매진해 밀양을 대표하는 장학재단으로 발돋움했다. 그동안 장학재단은 작년까지 장학금 지원사업으로 총 2,747명의 지역 우수 학생들에게 20억6,600만원의 장학금을 지원했고, 올해도 4월 초 장학생 선발공고를 시작으로 장학금을 지원할 예정이다. 지역 우수학생에 대한 장학사업 못지않게 중요한 사업으로 지역 학교 교육인프라 구축 및 교육환경 개선이다. 장학재단은 2017년 밀양고등학교 기숙사 신축에 명문학교 육성지원금 13억5,000만원을 지원했고, 2021년 밀성고등학교 특별실 및 도서관 증축에 6억5,000만원을 지원 중에 있다. 올해는 밀양동명고등학교 기숙사 신축사업이 계획되어 있다. 4층 규모의 연면적 947.69㎡, 수용인원 92명으로 총 사업비 36억8,000만원 중 장학재단에서 명문학교 육성지원금 4억2,500만원을 지원한다. 장학재단과 동명고등학교 관계자가 협력해 올해 7월 착공을 목표로 준비 중에 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밀양시의 대표적 독서문화 공간이었던 밀양시립도서관이 15개월에 걸친 리모델링 공사를 마치고 30일 개관식을 가졌다. 이 날 개관식에는 김성규 밀양시 부시장, 도의원, 시의원, 기관단체장, 지역주민 등 약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식전공연, 축사, 테이프 커팅, 시설관람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밀양시립도서관은 2019년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한 생활 SOC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국비 8억원과 시비 17억원을 확보해 주민 친화적인 복합문화공간으로 새롭게 탈바꿈했다. 이번 리모델링으로 기존 어린이자료실과 종합자료실 공간을 크게 확장해 지역주민에게 편안하고 쾌적한 독서환경을 제공하게 됐으며, 정기간행물실, 밀양라운지, 노트북실 등을 새롭게 조성해 이용자 공간 활용도를 높였다. 이병철 평생학습관장은 “밀양시립도서관이 도서 열람을 비롯한 다양한 독서문화프로그램을 제공해 지역주민들에게 다양한 지식·정보에 접근할 수 있는 서재와 문화적 소통공간으로 활용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밀양시립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경상남도는 2022년 공동주택 품질점검을 지난해 26개 단지 17,034세대에서 36개 단지 25,920세대로 확대 추진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12월 진행한 수요조사에서 7개 시군 36개 단지 25,920세대가 신청했으며, 그중 1분기에 공동주택 건설현장 4개 시군 6개 단지 4,865세대를 점검하여 328건의 지적사항을 시정조치했다. 품질점검은'주택법'에서 사용검사 전에 실시하도록 규정하고 있으나, 도는 골조가 제대로 시공되어야 층간소음, 결로, 누수에 대한 하자를 근본적으로 예방할 수 있다고 판단하여 점검을 골조시공 중(1차), 골조완료 후(2차), 사용검사 전(3차) 등 공사 기간 중 총 3회로 구분하여 실시하고 있다. 1‧3차 품질점검은 도에서, 2차는 시군에서 하고 있다. 점검내용은 공동주택의 공용부분과 일부세대의 전유부분, 사용검사권자가 하자여부를 판단하기 위해 자문을 요청한 사항에 대해서 ▲ 안전관리 분야(위험물 저장 등 화재대비 소방시설, 안전망・난간설치 상태)와 ▲ 시공분야(콘크리트 시공・품질상태, 철근배근 등 구조부위에 대한 안전성)로 나누어서 한다. 한편, 도에서는 2012년부터 공동주택 시공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진주교육지원청은 2021년 3월 30일 학교 및 교육기관 시설 환경개선사업 추진 시 대한전문건설협회와의 적극적으로 소통에 이바지한 공로로 대한전문건설협회 경상남도회로부터 감사패를 수여받았다고 밝혔다. 진주교육지원청은 2021년 추경예산 확보를 통해 시설사업비가 다수의 학교에 교부되자, 학교의 원활한 시설사업 추진을 위해 9월에는'나라장터 공고'3시간, 10월에는 '추경예산 특별과정'3시간,'공사계약마스터'2시간, 11월에는'설계도서 검토'3시간을 비롯한 시설공사 계약연수를 총 4회 11시간을 실시하여 학교 계약담당자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또한 진주교육지원청은 학교공간혁신 계약TF를 연간 운영하여 공간혁신사업 계약담당자의 20시간 연수와 건설사업 추진 시 민원 예방을 위한 적극적인 상담으로 학교 업무를 경감시킨 바 있다. 이러한 진주교육지원청의 적극적인 시설공사 연수 추진에 따른 학교· 교육지원청 간 원활한 협의와 대한전문건설협회와 교육지원청의 시설공사 공고 시 업무 소통을 원활하게 진행한 공로를 인정받아 감사패 대상자로 선정되었다. 박영주 교육장은 “이 감사패는 청렴한 공사계약 추진을 위해 다각도로 추진해 온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경상남도는 경상남도 사회적경제기금 융자사업 설명회를 30일 경남제일신협 상남지점에서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도내 소재 사회적경제기업 실무자 30여 명을 대상으로 경상남도에서 시행 중인 경상남도 사회적경제기금 융자사업에 대한 이해를 돕고, 자금이 필요한 기업의 융자 실행을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경상남도 사회적경제기금 융자사업 소개로 시작된 설명회는 회계 및 실무 교육과 지역 내 사회적경제기업 분포 및 현황 안내로 이어졌다. 마지막으로 참가기업을 대상으로 융자 상담도 실시했다. 경남도는 향후 설명회 2회를 추가 개최해 올 상반기 내 총 3회의 설명회를 개최하여 융자사업 홍보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융자사업 설명회 및 융자사업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경상남도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경남도는 지난해부터 사회적경제기금을 조성하여 금융지원이 필요한 도내 사회적경제기업을 대상으로 기업당 신용대출 최대 8천만 원, 담보대출 최대 3억 원, 총 31억 5천만 원 규모의 융자사업을 추진 중이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통영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을 위해 지난해에 이어 2022년에도 지방세 감면 지원을 연장한다고 밝혔다. 지원대상은 영업시간 제한 등 사회적 거리두기 조치로 피해를 본 자영업자와 소상공인, 코로나19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납세자를 중점 지원할 계획이다. 주요 지원 내용을 보면 소상공인 임차인에게 올해 월 임대료를 인하한 상생임대인에 대해 임대료 인하율에 따라 재산세를 최대 75%까지 감면하고, 중소법인과 개인 사업자에게 부과되는 주민세(사업소분)의 기본세율(5만∼20만원)을 50% 인하 한다. 또한, 코로나19 방역지침에 따라 영업이 제한된 고급오락장(유흥주점, 클럽 등)에 대해서도 재산세 중과세 부분을 일반과세 수준으로 감면을 연장 할 계획이다. 이번 감면을 통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중소기업‧개인사업자 등 6,800건 3억여 원 정도 세제 혜택을 받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지방세 감면 조례 및 동의안이 오는 4월 시 의회 임시회에서 통과 확정되면 7월 재산세 부과 시부터 감면 분을 바로 적용할 계획이다. 이 외에도 신고·납부 기한연장, 징수유예, 세무조사 유예 등의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통영시가 지난 2022년 3월 29일 16:00 2청사 회의실에서 제1회 통영국제트리엔날레 기간 중 깨끗한 거리 조성을 위해 청소대행업체와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자원순환과 관계자에 따르면 금번 간담회는 2022년 3월 18일 ∼ 5월 8일까지 개최되는 제1회 통영국제트리엔날레 기간 중에 우리시를 찾는 방문객들에게 깨끗한 도시이미지를 제공하기 위해 민·관이 상호 협력하고자 실시하였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행사기간 중 ▲ 공한지 및 유원지, 터미널 주변 수거 문제 ▲일요일 및 공휴일 쓰레기 처리 ▲ 낮 시간대 간선 도로변에 배출된 생활쓰레기 수거 등에 대한 논의가 중점적으로 이루어졌다. 이날 회의에 참석한 그린시티 황효석 부장은“쾌적한 도시 이미지 창출을 위해 행사기간 동안 업체에서 가용할 수 있는 모든 자원을 총 동원하여 생활쓰레기 수거에 나서겠다”고 말하였다. 이날 간담회를 주재한 김상배 자원순환과장은“어려운 근무여건에도 불구하고 묵묵히 일하고 있는 환경미화원 등 청소대행 업체 관계자분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고 말하며, 쓰레기로 인하여 관광객이 불편을 겪는 일이 없도록 행사기간 중 철저한 수거를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경상남도는 오미크론 확산으로 경영애로를 겪는 소상공인을 위해 대출 만기연장 및 이자상환유예를 9월까지 연장하고, 저소득‧저신용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특별자금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경남신용보증재단은 보증부대출 만기연장 및 이자상환 유예를 당초 2022년 3월 말 종료할 예정이었으나 소상공인들의 경영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2022년 9월 말까지 6개월 연장한다. 보증부대출을 분할상환하고 있는 소상공인은 신청일로부터 6개월 이상 원리금 상환유예가 가능하고, 만기 일시 상환하는 소상공인은 신청일로부터 만기를 1년 연장할 수 있다. 또한 기존에 상환유예를 신청했더라도 시행기간 내에 만기도래 또는 유예기간이 종료되는 경우에는 재신청이 가능하다. 당초 보증기한 내에서 상환유예 신청을 원하면 대출을 이용 중인 은행에 문의하여 처리하면 되고, 당초 보증기한을 초과하는 유예신청은 사전에 경남신용보증재단과 협의 후 은행에 방문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경남신용보증재단 콜센터(1644-2900)에 문의하면 된다. 한편, 경남도는 저소득‧저신용 소상공인이 금융지원에서 소외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연소득이 3천5백만 원 이하이거나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통영시는 추모공원 현대화사업의 마무리 작업으로 추진 중인'추모공원 진입도로 확·포장 공사 중 배선선로 이설작업'으로 오는 2022년 4월 2일 시청 내부 행정전화, 전산망, 무인민원발급기 등이 일시 중단될 수 있다고 알렸다. 배선선로 이설작업은 한국전력공사(통영지사)에서 2022년 4월 2일 9시~14시 사이에 작업을 진행할 예정이며, '중대재해처벌법'이 시행됨에 따라 정전확인 및 안전 확보 후 작업을 진행하게 된다. 통영시는 작업자의 안전 확보를 위한 한국전력공사(통영지사)의 의견을 수렴하면서도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작업당일 관련부서의 전문 인력을 배치하여 비상상황에 대비하였다. 통영시 관계자는 작업시간을 최대한 단축한 뒤 비상발전기 및 UPS장치*등 시에서 운용 가용 가능한 모든 장비를 동원하여 시민들의 불편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경상남도 도로관리사업소는 건설공사 품질시험 수수료를 카드와 제로페이로 편리하게 결제할 수 있게 납부 방법을 개선했다고 밝혔다. 그동안 건설공사의 품질시험 수수료는 계좌이체를 통해서만 납부할 수 있어 품질시험을 신청하는 민원인이 불편을 겪었다. 이에 도로관리사업소는 품질시험 수수료 납부방법 개선을 위해 지난해 '건설공사 품질시험 수수료 징수 조례'를 개정하였으며, 간편하고 편리하게 결제할 수 있도록 카드와 제로페이 결제방식을 오는 4월부터 추가 도입한다. 도내 건설공사 품질․검사 시험 의뢰는 신청서를 작성하여 직접 방문 또는 팩스로 접수할 수 있으며, 신청 가능한 품질시험 종목(57종) 및 수수료 등 자세한 사항은 경상남도도로관리사업소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도로관리사업소는 민원인에게 납부 편리성과 만족스러운 행정 서비스 제공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하고 있다. 화승호 경상남도도로관리사업소장은 “품질시험 수수료를 다양한 방법으로 결제할 수 있도록 개선해 편리한 민원행정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앞으로도 우리 사업소는 공립품질시험기관으로서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민원서비스 제공을 위해 지속적으로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진주시는 장기적인 코로나19 위기 속에서 일상 및 사회활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증장애인을 위해 장애인활동지원 강화 사업에 나섰다. 최근 오미크론 확산에 따른 코로나19 확진 및 자가격리자 증가로 돌봄 공백이 예상됨에 따라 중증장애인에 대한 가족·친인척의 가족돌봄 24시간 활동지원서비스를 가능토록 하고 이에 대한 급여를 지급한다. 또 활동지원사 배정에 어려움을 겪는 발달장애인을 위한 가족급여도 한시적으로 제공한다. 이와 함께 코로나 확진·자가격리 중증장애인에 대한 서비스를 제공한 활동지원사를 위해 코로나19 돌봄 한시지원사업을 시행한다. 코로나19 감염의 취약성에도 불구하고 돌봄서비스를 제공한 활동지원사에게 격리기간 1일 4만8000원을 기준으로 월 최대 33만6000원을 추가 지원한다. 서비스를 제공한 활동지원사는 3월 23일부터 예외지급 청구가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오미크론 확산으로 확진자가 급증하는 상황에서 장애인 돌봄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장애인 보호를 위한 복지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진주시 문화도시지원센터와 울산·경상남도지역혁신플랫폼 스마트공동체사업단은 3월 30일 경상국립대학교 학술정보관에서 ‘2022년 진주형 시민문화학교 청년인턴 연계과정’을 공동으로 진행하기 위해 상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2022년 진주형 시민문화학교 청년인턴 연계과정’은 USG공유대학 학생들이 지역사회 문제를 해결하는 과정에서 사회문화적으로 접근하여 방법을 모색할 수 있도록 교육과정과 인턴과정을 연계하여 추진함으로써 지역의 문화 자산과 활동가, 문화예술단체, 시민단체에 대해 이해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 이를 통해 지역문화에 대한 관심을 높이는 데 목적이 있다. 울산·경상남도지역혁신플랫폼 스마트공동체사업단은 지역사회 문제에 대한 조사·분석·대안제시가 가능한 지역사회 혁신 인재 양성을 위한 선순환 구조를 구축해 왔으며, 이번 진주시 문화도시지원센터와 공동으로 진행하는 ‘2022년 진주형 시민문화학교 청년인턴 연계과정’을 통해 실질적인 지역의 공동체 혁신분야의 인재를 양성하는 역할을 다해 나갈 방침이다. 진주시 문화도시지원센터와 울산·경남지역혁신플랫폼 스마트공동체사업단은 업무 협약서에서 지역사회 상생·발전을 위해 ▲조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진주시는 30일 소망진산 아래 남강둔치에 조성한 ‘물빛나루쉼터’ 준공식을 개최했다. ‘물빛나루쉼터’는 천혜의 자연환경인 남강을 관광자원화 하여 지역관광을 활성화하기 위한 ‘남강수상레포츠센터 건립사업’으로 조성됐으며, 남강 유람선 ‘김시민호’승선을 위한 매표소 및 관광객들의 휴게공간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촉석루의 지붕 곡선과 기둥 및 다포 형식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설계된 ‘물빛나루쉼터’는 한양대학교 건축학부 김재경 교수가 디자인했다. 전면이 유리로 마감돼 외부에서도 내부의 조형미를 감상할 수 있도록 건립돼 심미적인 건축물로서 남강변의 새로운 관광명소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진주시는 물빛나루쉼터 운영 및 김시민호의 야간운항, 경관 조명 정비와 하모 전시물 설치를 통한 야간관광자원 활성화의 시너지효과를 기대하며, 원더풀남강프로젝트를 완성시켜 나간다는 계획이다. 유람선 운영업체는 전국 공모를 거쳐 ‘한국해양소년단 경남서부연맹’이 선정돼 4월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 시 관계자는 “물빛나루쉼터 운영 및 김시민호의 본격 운항에 앞서 비상사태 모의훈련을 실시하는 등 빈틈없는 준비를 하고 있다”며 “새로운 진주명소인 물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양산시립 윤현진도서관은 3월 29일부터 4월 30일까지 도서관 1층 다목적홀에서 기획 초대전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사단법인 한국미술협회 양산지부 작가들의 입체 및 조각 작품전으로‘천목음각연판문다완’을 비롯하여 10작품이 전시되며, 별도 신청 없이 자유 관람(무료, 매주 월 휴관) 가능하다. 전시장을 찾아야만 볼 수 있는 작품을 도서관에서도 접할 수 있는 좋은 기회이며, 하반기에도 또 다른 작품전을 선보일 예정이다. 윤현진도서관은 시범운영기간을 거쳐 3월 29일부터 개관시간연장(22:00까지) 등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한다. 휴관일은 매주 월요일 및 법정 공휴일이다. 장병조 시립도서관장은 “시민들의 복합독서문화공간으로써 많은 시민들이 이용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확인하거나 윤현진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거창군은 청년 문제 해결과 맞춤형 청년 정책을 추진하기 위한 기초자료 활용하고자 지난해 12월부터 시작한 청년 실태 조사를 지난 29일까지 완료하고 정책에 본격 활용한다고 밝혔다. 거창군 인구의 24%를 차지하고 있는 청년층에 대한 이번 조사는 만 19세 이상 45세 이하 509명의 청년을 표본으로 일반조사를 하고, 추가 심층 면접을 진행했다. 조사 항목으로 △개인 특성 △소득 및 대출 현황 △주거 현황 △결혼 및 출산 △문화 및 여가생활 △건강 및 복지 △일자리 △교육 △청년 공간 9개 부문 59개 항목에 대해 조사를 진행했다. 주요 조사 결과를 보면, 84% 이상이 주거환경에 만족도를 나타냈고 ‘청년으로서 불편함을 느끼는 문제 1순위’로는 일자리 문제를 꼽았으며, ‘결혼을 안 하는 이유 및 못하는 이유의 1순위’로 금전 문제, ‘결혼 및 출산 양육하기 위해서 1순위’로 금전적 지원이 필요하다고 응답했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정책 주체인 청년의 현황과 실태 파악 결과를 토대로 4월부터 청년 결혼 축하금, 디딤돌 통장의 생활 안정 지원을 시행하겠다”며, “청년 문제 맞춤형 정책을 추진해 청년이 누리며 살고 싶은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거창군은 2022년도 1월 1일 기준 개별주택 17,410호와 공동주택 9,314호에 대해 4월 11일까지 가격 열람 및 의견제출 기간을 운영한다. 개별주택가격은 주택특성을 조사해 산정한 가격으로 한국부동산원의 검증이 완료된 주택가격이다. 주택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이 공시가격에 의견이 있을 경우에는 의견서를 작성하여 4월 11일까지 거창군청 재무과 또는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제출하면 되며, 군은 의견이 제출된 주택에 대해서 적정여부를 재조사, 검증하고 개별 통지한다. 이번 열람되는 개별주택가격과 공동주택가격은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4월 29일 결정·공시된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토지와 주택의 공시가격은 재산세, 상속세 등 조세와 각종 부담금의 부과기준이 되는 만큼 기간 내에 공시가격을 확인해 줄 것”을 당부했다. 주택가격 열람은 주택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이 거창군청 재무과, 주택 소재지 읍·면 행정복지센터 또는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김해시는 지난 29일 김해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에서 2022년 행복공동체 조성사업과 사회적기업 창업붐업 사업을 위한 협약을 체결하고 본격적인 추진에 들어간다고 30일 밝혔다. 이로써 행복공동체 조성 8개 단체와 창업붐업사업 5개 팀에 총 2억3천만원을 투입하여 사회적경제기업으로 육성하기 위한 창업 지원과 컨설팅을 지원하게 된다. 행복공동체 조성사업은 ▲이음사회적협동조합의 취약계층 대상 바리스타교육 및 카페 운영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의 맞춤형 도자프로그램 운영 ▲제이제이창작예술협동조합의 마을극단 운영 ▲장유무계어울림협동조합의 제로웨이스트 상점운영 및 도시농업교육 등 8개 단체가 참여한다. 창업붐업사업은 ▲키즈컬의 온오프로 찾아가는 뮤지컬 음악동화와 ▲냉난방기(냉난방기 분해세척사업 사업) 등 5개 팀이 창업지원금과 컨설팅을 받게 된다. 2018년부터 시작된 이후 행복공동체 조성사업 10개 단체(사회적기업 1, 예비사회적기업 5, 예비마을기업 3, 사회적협동조합 1)와 창업붐업사업 7개 팀(사회적기업 2, 예비사회적기업 5) 등 총 17개 단체가 사회적경제기업으로 진입하는 성과를 거뒀다. 시 관계자는 “경제적 이익 창출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고성군청소년센터“온”은 3월 25일 열린 강좌 강사 18명이 참석한 가운데 상반기 열린 강좌 강사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해 청소년 및 평생 교육(성인)강좌 운영 결과를 토대로 2022년 열린 강좌를 운영에 유의사항을 당부하고 안내 사항을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향후 계획 및 활성화 방안 등 다양한 의견을 나누고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올해 상반기 열린 강좌는 청소년프로그램(주산암산 기초반, 주산암산 심화반, 창의마술, 한국사, 미술, 요리, 제과제빵, k-pop 댄스, 미디어), 청소년드론축구단, 청소년 현악3중주-ON악단, 평생교육 프로그램(요리, 제과제빵, 바리스타, 요가, 에어로빅, 정보화 취미반, 정보화 심화반)을 운영할 계획이다. 설영일 센터장은 “간담회를 통해 열린 강좌 운영 노하우를 공유하고, 지속적으로 강사와 소통해 지역 청소년들과 군민들에게 다양한 프로그램 참여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김해시가 도심 하천들을 걷고 싶은 생태하천으로 바꿔나가고 있다. 시는 대표 도심 생태하천인 해반천, 대청천, 율하천에 이어 현재 주천강, 용성천, 조만강, 대청천 지류, 신어천을 대상으로 생태하천 복원과 복합공간 정비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처럼 주요 도심 하천들의 생태적 복원과 정비로 홍수 재해 예방 효과는 물론 자연과 사람이 공존하는 생태하천도시로 거듭날 전망이다. ▲주천강 생태하천복원사업= 창원 주남저수지에서 진영신도시 북측을 거쳐 낙동강에 이르는 9.32km의 주천강은 상류부터 하류 낙동강까지 농경지에 둘러싸여 있어 농경지에서 배출되는 비점오염수로 심하게 오염되어 하천의 환경·생태기능이 마비된 상태이다. 이에 따라 시에서는 주천강의 하천환경·생태기능 향상을 위한 자연친화형 하천조성과 하천오염 방지, 주남저수지에서 낙동강에 이르는 종적 생태네트워크 복원, 진영신도시 개발로 인한 시민의 생태적 복원 요구에 부응코자 지난 2017년 5월 환경부 생태하천 복원사업 공모에 선정돼 사업비 205억원을 확보, 설계를 완료했다. 설계 일부분에 대한 환경부 기술 검토와 소규모 환경영향평가 협의가 다소 지연되고 있으나 시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고성군청소년센터“온”은 경상남도청소년활동진흥센터에서 주관하는 청소년활동 프로그램 시범 운영기관 및 우수 청소년활동 프로그램 공모사업에 각각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경상남도 청소년활동 프로그램 시범 운영기관에 선정된 고성군청소년센터“온”은 관내 학교와 연계한 인성 프로그램(협동, 배려)을 통해 청소년들의 협동하고 배려하는 마음을 향상하는 데 목적을 두고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청소년활동 활성화 공모에서 우수 청소년활동 프로그램 분야에 선정된 ‘지역사회 도시환경개선 프로젝트-溫(온)⧗전하다’는 청소년과 청년이 환경개선 사업에 함께 참여하며 지역사회 문제점을 인지하고 해결해 나간다는 목표를 가지고 있다. ‘청소년도 군민이다’라는 시민의식을 고취하고 세대 간 소통을 통해 지역사회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며 청소년과 지역주민들에게 안전한 공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설영일 센터장은 “공모사업에 선정된 프로그램을 통해 고성군 관내에 청소년활동이 활성화되기를 기대한다”며 “청소년과 지역사회가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김해시는 출향인들의 고향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김해향인증’을 발급한다고 30일 밝혔다. 김해 주요 명소와 공공시설 방문 때 향인증을 제시하면 입장료 할인 또는 감면 혜택이 주어져 고향에 대한 자긍심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향인증 소지자가 김해가야테마파크, 낙동강레일파크, 술뫼․조만강 파크골프장, 김해한옥체험관 숙박시설 등을 이용할 경우 김해시민과 동일한 할인 혜택이 주어진다. 발급대상은 '김해시 출향인 등 지원에 관한 조례'에 따라 김해시에 등록기준지를 두고 있거나 1년 이상 주민등록을 김해에 둔 적이 있는 사람으로 현재 김해시 이외의 지역에 거주하는 사람이다. 신청은 4월 1일부터 김해시 누리집(김해소개-김해향우회)에서 하면 되고 시청 자치행정과 우편, 방문 신청도 가능하다. 온라인 신청 시 향인증을 받아보기까지 2주 정도가 소요될 전망이다. 시 관계자는 “전국 각지에서 열심히 활동해 주시는 향우들이 있어 김해시 위상이 드높아지게 되었고 김해시의 발전에도 큰 도움이 되었다”며 ”앞으로도 향우분들이 고향 방문 시 보다 더 편리하고 자긍심을 느끼실 수 있도록 다양한 방안들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김해시는 오미크론 유행이 정점을 지나 안정되기까지 사회적 거리두기와 방역수칙의 철저한 준수를 호소한다고 30일 밝혔다. 오미크론이 대유행하면서 10주 연속 폭증하던 감염 확산세가 3월 4주 감소세로 돌아섰지만 일상생활 주변에 오미크론 감염자가 여전히 속출하면서 유행 정점은 예측이 어려운 상황으로 재확산의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는 상황이다. 또 예방접종률이 낮고 접촉 빈도가 높은 학생 등 소아·청소년층의 발생률이 여전히 높으며 사회활동이 활발한 연령층이 지금의 유행을 계속 이끌고 있고 고연령층의 지속적인 발생 증가로 중증 및 사망 부담이 높아지고 있어 아직까지는 위험한 상황이 지속되고 있다. 그리고 자가격리 기간의 단축과 사적모임 인원 확대, 백신접종을 완료한 해외입국자에 대한 자가격리 면제 등 거리두기가 일부 완화되면서 방역수칙 준수에 대한 경계심이 느슨해질 수 있어 그 어느 때보다 기본방역수칙 준수가 중요한 시점이다. 시는 오미크론 유행 속에서 확진자의 재택치료 사각지대 방지를 위해 재택치료지원상담센터 운영을 통해 소아청소년 전문의 배치, 24시간 재택치료 지원, 비대면 진료를 위한 동네 병의원 연계, 재택치료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산청군4-H본부가 청년4-H회 활성화 등 올해 사업계획을 논의하는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산청군농업기술센터는 산청군4-H본부가 미래생명관에서 2022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날 정기총회에서는 2021년도 사업결산과 2022년 사업계획을 심의하고, 정관 개정 및 회원 정비 등이 논의됐다. 특히 학교4-H활동지원, 영농4-H활동지원, 청년4-H회 활성화 중점 지원 등 실질적인 4-H활동에 관한 사항도 의견을 나눴다. 또 산청군4-H본부 회원을 늘리기 위한 방법에 대해서도 머리를 맞댔다. 4-H본부는 농촌을 지켜나갈 농업후계자 양성을 위해 결성된 단체다. 4-H회원 과제자금 지원, 장학금 지원, 후원회 회원 복지사업 지원 등 농촌진흥사업의 일익을 담당하며 청년농업인 4-H회 육성과 학교4-H회 활성화를 위해 힘쓰고 있다. 권영범 산청군4-H본부 회장은 “산청군의 4-H운동을 성장시켜 나가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만들고, 청년농업인4-H회와 학교4-H회원들을 육성시켜 나가는데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지난해 ‘불용의약품 수거활동’을 펼쳐 지역민의 호응을 얻은 산청청소년운영위원회가 올해 활동을 확대한다. 산청군청소년수련관은 제7기 청소년운영위원회가 온라인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다고 30일 밝혔다. 산청 청소년운영위원회는 ‘청소년이 정하는 원칙(청정원)’이라는 이름으로 올해 ‘7기 청정원’으로 위촉받아 활동을 펼친다. 올해 ‘청정원’은 지난해와 같이 면접을 통해 15명의 청소년 위원이 선발됐다. 이들은 청소년 프로그램 및 시설 모니터링, 정기회의, 행사기획, 홍보, 캠페인, 프로그램 제안 등 수련관 운영에 참여하는 대표청소년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특히 지난해부터 산청중학교와 연계해 실시한 ‘불용의약품 수거활동’은 올해 지역 내 학교를 대상으로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불용의약품 수거활동은 가정 내에서 무분별하게 버려지는 폐의약품으로 인한 환경오염을 예방하고 이에 대한 지역민의 인식을 개선하는 활동이다. 지난해 첫 활동을 시작한 이래 지역주민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7기 청정원으로 위촉된 청소년 위원들은 “청정원 활동으로 청소년의 의견이 수렴되는 과정을 경험하는 것은 물론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는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산청군이 올해에도 은어 치어 방류를 시작으로 다양한 토속어 보존사업을 추진한다. 군은 경호강과 덕천강 일원에 은어 치어 22만미를 방류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방류사업은 내수면 수산자원 증식과 농어업인 소득증대, 은어 낚시 관광객 유입에 기여하기 위해 진행됐다. 은어 치어는 경남도수산자원연구소 민물고기연구센터가 생산했다. 군은 지난해 10월에도 은어 수정란 4200만 알을 경호강에 방류한 바 있다. 은어는 우리나라 고유의 토속어종으로 30cm까지 자란다. 비늘이 작고 등은 검으며 배는 회색이고 주둥이 턱뼈가 하얗기 때문에 ‘은구어’라고 불리고도 한다. 산청군과 경호강을 대표하는 민물고기로 맛이 담백하고 비린내가 없는 것이 특징이다. 경호강처럼 유속이 빠르고 바닥이 돌밭이라 이끼가 풍부한 곳에 주로 서식한다. 이끼를 먹고 자라기 때문에 살아있을 때는 특유의 수박향이 나며, 조선시대에는 임금에 진상되는 등 최고급 어종으로 평가 받는다. 군 관계자는 “이번 은어치어 방류를 시작으로 올해에도 쏘가리와 자라, 다슬기 등 지속적인 토속어 방류사업을 추진한다”며 “토속어와 우리 하천 생태계 복원은 물론 지역경기 활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거제시는 코로나19로 피해를 입은 중소기업에 대해 2022년 법인지방소득세 납부기한을 3개월 직권 연장한다고 밝혔다. 납부기한 직권 연장 대상은 코로나19 방역조치에 따른 집합금지·영업제한 업종의 중소기업과 고용위기지역·산업위기대응 특별지역에 소재한 중소기업이고, 연장 기간은 당초 5월 2일에서 3개월 늘어난 8월 1일까지이다. 직권연장 대상 중소기업 중 국세인 법인세의 납부기한 직권연장을 받은 기업은 별도의 신청 없이 자동으로 법인지방소득세 납부기한 연장 혜택을 받을 수 있고, 3개월이 초과하는 납부기한 연장이 필요한 기업은'지방세기본법'에 따라 법인지방소득세 신고·납부기한 만료일 3일 전인 4월 27일까지 지방세 납부기한 연장신청서를 거제시청 세무과에 제출하면 된다고 했다. 다만 직권 연장 대상 기업이라 하더라도 신고는 5월 2일까지 완료해야 하며, 신고기한 내 신고를 하지 않으면 무신고가산세를 추가로 납부해야 하므로 유의해서 신고해야 한다. 거제시 세무과 관계자는“이번 법인지방소득세 납부기한 연장조치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을 위로하고 경제적 부담을 조금이나마 덜 수 있기를 바란다”며,“앞으로도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진주교육지원청은 29일 오후 진주교육지원청 중회의실에서 관내 과학실지원단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 과학실관리지원단 컨설턴트 협의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진주 학교통합지원센터는 지역맞춤형 지원 사업으로 코로나19로 힘든 각 학교의 과학실 관리를 지원하기 위해 지난 해 12월, 각 학교의 신청을 받아 20개교의 지원 학교를 선정하였다. 지원 내용은 폐시약 및 폐수 수거, 폐액침 수거, 약품관리 지원, 실험기구 정리, 기타 관리 등으로 도교육청에서 실시하는 폐시약 수거 사업을 강화하여 각 학교의 필요에 맞게 내지역 꼭 맞춤형 지원을 지향하고 있다. 이를 위해 지난 1월부터 관내 초·중·고등학교 교원 및 과학실험원 10명으로 과학실 지원단을 구성하였고, 지원단 협의회를 통해 학교에서 희망하는 일정과 신청내용을 파악하고 컨설팅 내용을 협의하였다. 지원단은 4월부터 각 학교 방문 컨설팅을 실시하여 학교별 구체적인 지원 내용을 파악하고 이를 토대로 지원청에서는 전문업체에 의뢰하여 7월부터 각 학교의 과학실 관리를 지원할 계획이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거제시는 지역 주요현안사업을 새 정부 국정 과제에 반영하기 위해 총력 대응 하고 있다. 시는 지난 24일 부시장을 단장으로 새 정부 국정과제 반영 TF를 구성하고 지역핵심사업과 미래전략이 국정과제에 최대한 반영될 수 있도록 전략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 시의 핵심사업인 ▲광역교통망 확충 ▲주력산업 구조 고도화 및 첨단산업육성 ▲관광산업 ▲기타 지역현안사업 분야별로 총 15건을 전략과제로 확정했다. 15개 전략과제 중 ▲남부내륙철도(김천~거제) 조기착공 및 거제~가덕신공항 연장 ▲거가대료 국도승격 및 재정도로 수준으로 인하 ▲고속도로 35호선(대전~통영~거제) 마무리 ▲거제해양플랜트 국가산업단지 계획 승인 ▲한· 아세안 국가정원 조성 등 총 7개 주요 핵심사업은 거제시가 지난해부터 대선공약사업으로 적극 건의해 경남도 지역공약에 포함됐다. 그 외 현안 건의사업으로는 ▲국도14호선 (사등~장평) 건설사업 조기 착공 ▲국도14호선 (일운~남부) 개량사업 조기 착공 ▲대우조선 경영 정상화를 위한 대책 마련 ▲거제시 컨벤션센터 건립 등 8개 사업이 있다 시는 28일, 확정된 과제를 경남도를 통해 인수위에 전달했으며,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거제시립도서관은 거제시민의 독서문화 활성화와 책 읽는 도시 분위기 조성을 위해 4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 ‘거제시 섬·섬길 독서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8회째를 맞이하는 거제시 섬·섬길 독서대회는 거제 관광자원인 섬·섬길 코스와 독서를 접목, 책 1쪽을 길 2m로 환산하여 온라인 독서일지 작성을 통해 신청한 종목을 완주하는 독서대회이다. 8세 이상 거제시민이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종목을 완주한 참가자에게는 완주증서를 수여하고 1인당 5권이었던 도서 대출 권수 한도가 10권으로 확대되는 혜택이 주어지며, 달성한 목표량에 따라 거제사랑상품권이 차등 지급된다. 또한, 대회 종료 후 독서일지 심사를 거쳐 연령별 우수 완주자에게는 상장을 수여한다. 올해 대회부터는 참가 웹사이트가 별도 홈페이지 대신 거제시립도서관 사이트로 통합되어 추가 회원가입 없이 기존 도서관 ID로 참가가 가능하여 참가를 희망하는 시민을 위한 편의성을 증대시켰다. 그에 따라 변경된 관련 세부사항은 대회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전화 문의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거제시 평생교육과장은 “많은 시민들이 섬·섬길 독서대회에 참가해 책 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