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관악구가 설 명절을 맞아 전통시장 이용객의 편의와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해 한시적으로 전통시장 주변도로 불법주정차 단속을 완화한다. 전통시장 주변도로 주차 가능 시간은 오전 7시부터 저녁 10시까지로 은천동 현대시장은 상시허용하며, 행운동 중부시장은 오는 2월 2일까지 한시적으로 주차를 허용한다. 그 외 20개 시장과 소규모 상가 밀집 지역은 주차단속을 완화하고 계도한다. 다만 어린이 보호구역, 보도, 횡단보도, 소화전, 교차로, 이중주차 등 교통방해 차량에 대해서는 과태료 부과 등의 조치를 할 예정이다. 또한 설 연휴기간 동안 공영주차장을 무료로 개방해 이용객들에게 주차편의를 제공한다. 1월 29일 저녁 8시부터 2월 3일 오전 10시까지 조원동제2공영, 삼성동제1공영, 서원동제1공영, 신원시장공영주차장 4개소를, 1월 31일 오전 8시부터 2월 2일 야간 23시 59분까지 관악구청 부설주차장을 무료로 개방한다. 박준희 구청장은 “설 명절기간 주정차 단속유예와 공영주차장 개방으로 전통시장 이용에 다소나마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며 “안전하고 행복한 설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올 연말 서울고 일대를 왕래하는 학생들과 남부터미널 주변을 보행하는 타지역 주민들은 거미줄 같은 공중선이 없는 깨끗한 하늘을 볼 수 있게 된다. 서울 서초구는 2022년 ‘한국전력공사 지중화 사업 공모’에서 총 4개 구간이 대상지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지중화사업이란 공중선(전기·통신선)을 지하로 매설하고 전신·통신주를 철거하는 사업이다. 공모는 ‘일반 지중화 사업’과 정부의 ‘한국판 뉴딜정책’에 발맞춰 학교 앞 공중선 등을 정리하는 ‘그린뉴딜 지중화 사업’으로 나눠져 있다. 이번에 선정된 4개 구간은 그린뉴딜 지중화 3곳, 일반 지중화 1곳으로 총 3,815m 구간에 전주 · 통신주 115개가 철거된다. 이는 서울시 자치구중 가장 많이 그리고 가장 긴 구간으로 선정돼 남다른 의미가 있다. 총 사업비 282억 원이 소요되는 이번 사업의 대상 구간은 △서운로(905m, 롯데캐슬클래식 버스정류장 ~ 서초대로 일대), △사임당로(910m, 서울교대 교차로 ~ 서초1동주민센터) △효령로(1,200m, 서울고 교차로 ~ 서초3동 사거리) 지역그린뉴딜 분야인 3곳과, 일반 지중화 1개 구간인 남부터미널역 주변(800m, 효령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혁신교육지방정부협의회 회장인 박성수 송파구청장이 1월 25일 14시 서울 중구 롯데호텔 서울 사파이어볼룸에서 전국평생학습도시협의회와 공동으로 지방정부의 ‘자치교육’ 선언문을 발표했다. 혁신교육지방정부협의회는 지역 현안과 교육의제를 발굴하고, 정책화를 위해 65개 지방정부가 모인 행정협의회로 출범 5년째를 맞았다. 회장인 박성수 송파구청장을 중심으로 공교육을 보완하기 위한 지역 차원의 다양한 교육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자리는 ‘전국평생학습도시협의회 정기총회·정책토론회’와 연계해 양 협의회 회원도시 간 자치교육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했다. 특히, 참여 도시들은 중앙정부와 지방정부, 지역 주민 모두가 공감하는 자치교육 시대를 열고자 ‘자치교육 선언’을 했다. 선언문에는 ▲‘자치교육’을 제도적으로 뒷받침하는 교육 관련 법률 개정 및 제정 촉구 ▲자치교육의 행·재정 체제 구축 노력 ▲기후변화, 인구위기, 사회경제적 양극화에 대응한 다양한 협업 추진 등 ‘자치교육’을 새로운 플랫폼으로 규정해 지역공동체 상생을 추구하는 다짐이 담겼다. 선언에는 혁신교육지방정부협의회 65개 도시와 전국평생학습도시협의회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도봉구가 1월 25일 오후 3시 정부서울청사에서 개최된 2021년도 여성친화도시 유공 지자체 정부포상 수여식에서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 여성친화도시 조성 유공 포상은 여성가족부에서 여성친화도시로 지정된 자치단체 중에서 여성친화도시 조성 업무를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양성이 평등한 지역사회 조성과 주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한 자치단체에게 주는 상으로서, 서류심사, 현지실사 등을 통해 선정한다. 도봉구는 2011년 12월 여성친화도시에 지정되고, 2016년 12월 재지정되면서 여성과 남성의 균형과 조화를 통한 모두가 행복한 도시를 조성하기 위해 다양한 성평등 사업들을 펼쳐 왔다. 도봉구는 '함께 만든 성평등, 모두가 행복한 도봉'이라는 비전을 가지고 성평등 도시를 실현하고자 서울시 최초 젠더전문관 제도 시행 여성의 취업 및 창업 활성화와 여성고용안정을 위한 지역 책무성 확대 여성이 안전하고 건강한 성평등 건강 도시 조성 등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여 온 바 있다. 특히 지역사회 역량강화 추진 부분에서 여성역사인물길 발굴 및 확산 사업에서의 민 관 학 협력을 통한 사업 실행 성평등 활동가 양성과 지역주민 성평등 문화확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도봉구는 1월 28일부터 모든 전기자동차 충전구역 내 충전방해행위에 대해 단속을 직접 실시한다. 구는 2021년 7월에 발표된 '환경친화적 자동차의 개발 및 보급 촉진에 관한 법률' 개정안이 2022년 1월 28일부터 본격 시행됨에 따라 단속을 실시하게 됐다고 밝혔다. 주요 내용은 전기차 충전방해행위 단속권한 변경(광역 기초지자체) 및 단속 대상 확대, 전기차 충전시설 설치 의무대상 및 설치 비율 확대, 공공부문 충전기 개방 등이다. 이로 인해 1월 28일부터는 도봉구 지역 내 300여 개소의 모든 충전구역에서의 전기차 충전방해행위가 단속되고, 위반 시 과태료가 부과된다. 주요 위반행위는 충전구역에 일반차량 주차 충전구역 및 주변, 진입로에 물건을 적치하거나 주차하여 충전을 방해하는 행위 충전이 완료된 후에도 계속 주차하는 행위 충전시설이나 충전구역 표시선 및 문자를 고의로 훼손하는 행위 등으로, 적발 시 10~20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또한 구는 1월 28일부터 전기차 충전시설 설치 의무대상과 설치 비율이 확대됨에 따라 충전시설을 조속히 구축하도록 안내한다. 금번 '환경친화적 자동차의 개발 및 보급 촉진에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금천구는 기업 홍보와 판로개척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의 국내외 전시회 참가비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금천구는 ‘2022년 첨단산업전시회 참가 기업 지원 사업’을 통해 국내 전시 참가 기업에 최대 150만 원, 국외 전시 참가 기업에 최대 300만 원을 지원한다. 선정 대상은 국내 전시회 참가 기업 10개 사, 국외 전시회 참가 기업 5개 사이며, 부스 임차료와 인테리어 비용, 전기·전화요금 등 부대비용을 지원한다. 온라인 전시는 참가비를 지원한다. 금천구 소재 중소기업 중 올해 전시회 참가 계획이 있는 기업은 1월 28일(금)부터 2월 18일(금)까지 금천구청 홈페이지‘고시·공고’란에서 신청 서식을 내려받아 작성 후 구청 지역경제과로 방문 신청하면 된다. 금천구는 신청 접수 후 내부 심사와 지방보조금 심의를 거쳐 3월 중 지원 기업을 선정하고 금천구청 홈페이지에 공고할 예정이다. 국세 및 지방세 체납기업, 상시 근로자 수 300인 이상 기업 또는 대기업 계열사, 타 기관 및 자치구에서 중복 지원을 받는 기업은 심사 대상에서 제외된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금천구는 전시회 지원 사업을 통해 2010년부터 총 3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금천구가 지역 내 소비를 촉진하고 소상공인 매출 증대를 위해 2022년 새해 첫 금천G밸리사랑상품권을 발행한다. 금천G밸리사랑상품권은 서울사랑상품권의 하나로, 금천구 내에서만 사용가능한 모바일 지역화폐다. 상반기 발행 규모는 총 140억 원으로, 개인 1인당 월 70만 원 한도 내에서 10% 할인된 금액으로 상품권을 구매할 수 있다. 또한 연말정산 시 30%의 소득공제 혜택도 받을 수 있다. 금천구는 지난해 발행한 금천G밸리사랑상품권이 모두 조기 소진됐기 때문에 올해 처음으로 발행하는 이번 상품권도 조기에 품절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올해부터 금천G밸리사랑상품권 판매대행업체가 변경되면서 상품권을 사용하고자 하는 주민들은 서울페이플러스(서울Pay+)를 포함한 신한쏠(신한Sol), 신한플레이(신한pLay), 머니트리, 티머니페이 등 새로운 앱을 통해 구매할 수 있다. QR코드 결제 방식은 그대로 유지되며, 기존 제로페이 가맹점뿐만 아니라 향후 추가될 신한카드 가맹점에서도 사용할 수 있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금천G밸리사랑상품권 발행이 코로나19 상황에서 소비자뿐만 아니라 소상공인에게도 도움이 될 수 있길 바란다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광진구가 구민들이 편안하고 안전한 설을 보낼 수 있도록 ‘2022 설 종합대책’을 추진한다. 구는 각종 사고예방과 구민 불편사항을 최소화하기 위해 1월 28일부터 2월 3일까지 7일간 설 종합대책 추진기간으로 정하고, ▲훈훈한 설 보내기 ▲물가안정 ▲교통 ▲제설‧한파 ▲안전·화재 ▲의료·보건 ▲생활불편해소 ▲공직기강 확립 등 총 8대 분야를 중점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빈틈없는 방역‧의료대응 체계 유지 ▲감염 확산 최소화를 위한 방역수칙 점검 강화를 중점으로 세웠다. 우선 빈틈없는 방역‧의료대응 체계유지를 위해 광진구 보건소, 중곡‧자양보건지소, 광진광장 임시선별검사소 등 4곳의 코로나19 검사소를 운영한다. 광진구보건소와 중곡보건지소는 오전 9시에서 오후 6시까지 (방역시간 13:00~14:00), 자양보건지소는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 광진광장은 오후 1시에서 오후 9시까지 운영한다. 설날 당일에는 자양보건지소와 광진광장은 동일하게 운영하며 광진구보건소와 중곡보건지소는 오후 2시에서 오후 6시까지 문을 연다. 또한 재난안전대책본부 상황실을 운영하여 1일 31명씩 총 155명이 근무하며, 자가격리 전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광진구는 25일, 발달장애인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백신접종센터’를 운영했다. 이번 ‘찾아가는 백신접종센터’는 방역수칙 자율이행이 어려워 감염 위험이 높은 발달장애인을 위해 추진됐다. 이날 오전 자양동 소재 광진발달장애인평생교육센터에서는 2차 접종을 완료하고 3개월(90일)이 경과한 총 9명의 발달장애인이 화이자 3차 접종을 완료했다. 의사 2명과 간호사 2명, 행정인력 1명, 이송담당 1명으로 이뤄진 의료인력은 접종 전‧후 대상자 건강상태 확인하고 예진을 철저히 하는 등 세심한 노력을 기울였다. 이밖에도 혹시 모를 접종 후 이상반응 발생에 대비해 구급차량도 준비됐으나 다행히 대상자 모두가 별다른 이상반응은 없었다. 김선갑 광진구청장은 “발달장애인 분들이 편안하게 3차 접종을 하셨으면 하는 마음에서 이번 찾아가는 백신접종센터를 추진했다”라며 “앞으로도 백신접종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구민 여러분도 3차 접종에 꼭 동참해주시고, 마스크 착용 등 방역수칙 준수에도 적극적으로 함께 해주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광진구는 지난 1월 12일에도 강변 테크노마트에서 찾아가는 백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광진구가 이달 28일부터 2월 14일까지 ‘2022년 광진구 마을공동체 공모사업’에 참여할 주민 모임을 모집한다. 마을공동체 공모사업은 마을공동체의 기능 회복과 활성화를 위해 마을에 필요한 사업을 주민이 스스로 제안하고 실행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이웃만들기 등 6개 분야, 52개 사업에 대해 모임별 최소 100만 원에서 최대 500만 원까지 총 1억 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는 청년 및 중장년 남성 등 기존에 마을사업 참여율이 낮았던 집단을 대상으로 지역 문제를 발굴‧해결하도록 함으로써, 참여 집단의 다양성을 구축하고 신규 참여자의 진입 장벽을 낮추는 등 마을 네트워크를 확장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신청 기간은 1월 28일부터 2월 14일까지이며, 3월 중 심사를 거쳐 사업을 선정할 예정이다. 공모 분야는 ▲이웃만들기 ▲우리마을활동지원(1단계) ▲우리마을활동지원(2단계) ▲주제가 있는 마을살이 ▲시작하는 마을살이 ▲함께하는 마을살이의 6개 분야이다. 올해 사업설명회는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1월 28일부터 ‘광진구 마을자치센터 유튜브’에 영상을 공유함으로써, 누구나 쉽게 접근해 다양한 정보를 얻을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기분 좋은 변화, 품격 있는 강남’을 실현 중인 강남구가 ‘강남아트챌린지’ 후원사인 갤러리아백화점, 호식이두마리치킨과 함께 지난 20일 한부모 가정 아이들에게 1300만원 상당의 간식을 기부했다. 지난해 12월 15일부터 올해 1월 9일까지 진행된 ‘강남아트챌린지’는 이웃을 향한 사랑을 표현하는 사진과 필수 해시태그(#강남아트챌린지)를 SNS에 인증하면 한부모 가정을 위한 후원금이 쌓이는 기부 캠페인이다. 정순균 강남구청장과 강남구 홍보대사 라붐을 시작으로 가수 백지영, 알리, 에일리, 배우 강경헌, 안시하 등이 동참했으며 인증 미션에 340여 명의 시민이 참여했다. 이벤트 종료 후 갤러리아백화점은 떡 1500개(700만원 상당), 호식이두마리치킨은 치킨 500마리(600만원 상당)를 기부했고, 기부물품은 설 명절 기간 강남복지재단을 통해 한부모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정순균 강남구청장은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자 하는 취지에 공감하고 강남아트챌린지에 참여해주신 분들께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공동체의 가치가 살아 있는 문화행사를 기획해서 함께하고 배려하고 존중하는 ‘품격 강남’의 문화가 자리 잡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영등포구가 외국인에 대한 백신 접종 문턱을 없앴다. 구는 1월 27일부터 3월 31일까지 대림동에 위치한 영등포구 보건분소(디지털로 441)에서 등록 외국인은 물론 미등록 외국인까지 원스톱으로 접종이 가능한 ‘외국인 전용 백신접종센터’를 운영한다. 최근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의 확산과 외국인 확진자 발생률이 증가함에 따라 코로나 대유행이 점점 현실화되고 있다.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 추진단에 따르면 1월 12일 기준 내국인의 3차 접종률은 42.5%이나 외국인의 3차 접종률은 24.6%로 약 절반 수준이며, 또한 최근 외국인 확진자 증가율도 가파르게 상승해 1월 첫째 주에는 8.3%를 기록했다고 한다. 이에 구는 외국인 주민의 백신 접종률을 높여 지역사회의 감염병 확산을 차단하고, 외국인 주민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 ‘외국인 전용 백신접종센터’를 운영키로했다. 그동안 불이익 우려로 접종을 기피했던 국내 체류 외국인들의 예방접종률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센터는 1월 27일부터 3월 31일까지 평일 9시부터 16시까지 운영한다. 접종 대상은 외국인이면 누구나 추가 접종은 물론 1차와 2차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영등포구는 장애인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관내 발달장애인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2022년 특수체육교실’을 운영하며, 참여자를 오는 2월 3일까지 선착순 모집한다고 밝혔다. 영등포구장애인체육회에서 운영하는 이번 체육교실은 발달장애인 학생들의 신체활동을 도와 체력을 증진시키고 건강한 여가선용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수체육교실은 오는 2월부터 10월까지 9개월간 각 반별 주 1회 2시간씩 영등포구제1스포츠센터에서 진행된다. 전문 생활체육지도사의 지도 아래 장애에 구애받지 않고 신체적․정신적 성장을 도모할 수 있는 다양한 체육활동을 함께할 예정이다. 참여 학생들은 생활체육지도자의 커리큘럼에 맞춰 맞춤형 체육 지도를 받게 된다. 이번 체육교실에서 다뤄지는 운동 종목으로는 ▲슐런(나무토막을 손으로 관문에 밀어 넣는 네덜란드 전통 스포츠) ▲보치아(표적구에 가까운 공의 점수를 합하여 승패를 겨루는 경기) ▲스포츠스태킹(컵을 쌓고 내리면서 기록을 측정하는 스포츠) ▲다트 ▲닌텐도위(Wii) 스포츠 등이 있다. 신청 대상은 영등포구 관내 발달장애 아동 및 청소년이며, 초등생 6명, 중·고등생 6명으로 각 1반씩 구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중랑구는 돌봄이 필요한 어린이를 안전하게 보호하고 다양한 놀이,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해 면목4동에 우리동네키움센터 3호점을 개소했다. 우리동네키움센터 3호점(용마산로 209 상가1동 1호)은 면목4동에 자리하고 있으며 인근에 위치한 중곡초등학교와 도보로 10분 거리다. 3호점은 지난 10일 개소해 운영 중이며 이용 가능 정원은 정기 돌봄 22명, 일시 돌봄 4명이다. 운영시간은 학기 중에는 오후 1시부터 7시까지며, 방학 중에는 오전 9시부터 오후 7시까지다. 우리동네키움센터에서는 상시·일시 돌봄뿐만 아니라 급식과 간식도 제공하며 독서·숙제지도와 신체놀이 등의 공통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외에도 외부 전문 강사를 초빙해 ‘아트 퐁당’, ‘우리 역사 바로 알기’, ‘프로젝트 기반 배움 수업(PBL)’ 등의 특별 활동 프로그램도 진행한다. 돌봄서비스를 이용하고자 하는 경우에는 우리동네키움포털을 통해 온라인 신청을 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중랑3호점으로 문의하면 된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우리동네키움센터를 통해 맞벌이 가정이나 한부모 가정의 부모님들께서는 육아 걱정을 덜고, 어린이들은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송파구는 반려인과 반려견이 목줄 없이 함께 교감하며 안전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송파 반려견 놀이터’를 오는 27일부터 재개장 한다고 밝혔다. 올해는 지난해 시범운영 기간 동안 이용했던 주민 의견을 반영하여 안전, 편의시설 등을 더욱 개선할 예정이다. 송파 반려견놀이터(삼학사로 2길 49)는 탄천유수지 유휴공간을 활용하여 총 370평(중소형견 200평, 대형견 170평) 규모로 조성되었다. 정기 휴장일인 월요일을 제외하고 화요일부터 일요일, 10시부터 17시까지(하절기는 18시까지) 명절연휴기간과 수방기간을 제외하고 공휴일에도 운영된다. 구는 코로나19로 고향에 내려가지 못하는 구민들이 반려견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며 아쉬운 마음을 달랠 수 있도록 이번 설 명절에 한해 연휴기간 동안 예외적으로 개장할 예정이다. 단, 1월 31일과 2월 1일 양일간은 휴무이다. 박성수 송파구청장은 “많은 반려인들이 송파 반려견 놀이터를 애용해 반려견과 교감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반려동물 보유인구 1,000만 시대에 발맞추어 선진 반려동물 문화 조성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교통공사는 25일 오전 11시 2분 경 3호선 금호역서 수서・오금 방향으로 운행하던 전동차에 고장이 발생, 현재 조치 중이라고 밝혔다. 공사는 사고 후 현장대응팀을 즉시 구성, 구원연결을 통한 복구 작업을 진행 중이다. 고장 전동차에 탑승하고 있던 승객은 모두 안전히 금호역에 하차했다. 현재 3호선은 하선(수서・오금 방면)은 상당 시간 지연되고 있으며, 상선(구파발・대화 방면)은 정상 운행하나 여파로 일부 지연이 예상된다. 공사 관계자는 “지하철 이용에 불편을 드려 진심으로 사과드리며, 신속히 조치하여 운행을 정상화시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시는 2014년 석촌지하차도 지반침하 사고 발생을 계기로 2015년 국내 최초로 GPR 공동(空洞)탐사 차량 개발 및 전담팀을 구성하여 현재까지 서울시 전역 13,049㎞에 대한 공동 전수조사를 시행하여 지하 공동 총 5,192개를 발견하여 복구하였다. 2018년 상반기까지 시도에 대해 1회차 공동 전수조사 완료, 2022년까지 2회차 공동 전수조사 완료 예정이다. 매년 1,500km 이상 공동조사 및 복구를 시행하였으며, ’17년 1,280개에서 ’21년 490개로 발견공동 개수 점차 감소하고 있다. 이러한 노력의 결과로 서울시 지반침하 발생건수는 ‘16년 57건에서 ’21년 11건으로 대폭 감소했다. 또한 2019년 한전, KT 등 26개 민간 지하시설물관리자와 지하시설물 통합 안전관리 협약(MOU)를 체결하여 유관기관 협조 및 공동대응체계를 확립하였으며, 2020년 3월 ‘AI 공동 자동분석기술’을 도입하여, 기존 분석시간을 5배 향상하였다. 도로하부 공동조사를 서울시가 위탁받아 일괄 시행하고 공동조사 비용은 협약 당사자간 분담하는 방식으로 공동을 관리하고 있다. 기존 공동분석은 사람이 수동으로 분석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서울시 장기전세주택의 재계약 시 적용하는 전세가격이 앞으로는 입주자 등이 참여하는 ‘전세가격조정위원회’를 통해 합리적으로 조정되어 입주자의 부담이 크게 경감될 전망이다. 서울시의회 정진철 시의원(더불어민주당, 송파6)이 이번에 발의한'서울특별시 공공주택 건설 및 공급 등에 관한 조례'개정안에 따르면, 시장은 장기전세주택의 전세가격 조정을 위하여 ▲입주자 대표 ▲장기전세주택 소재지 지역구 시의원 ▲감정평가사ㆍ공인회계사ㆍ세무사ㆍ법무사 또는 공인중개사로서 주택임대차 관계 업무에 3년 이상 종사한 사람 ▲서울시 주택정책 관련 업무를 담당하는 4급 이상의 공무원 ▲그 밖에 주택임대차 관련 학식과 경험이 풍부한 사람으로 구성하는 ‘전세가격조정위원회’를 두고 사전에 충분한 협의와 논의를 통해 재계약 시 적용하는 전세가격을 결정하도록 하였다. 정 의원은 “서울시 장기전세주택의 공급·관리업무를 수행하는 SH공사는 집값 및 전세가격 상승을 이유로 작년 하반기부터 연장계약 대상 전체 세대에 대해서 일방적으로 법적 상한선인 5%를 획일적으로 적용·인상하여 입주자들의 민원이 크게 증가한 바 있다”면서, “이번 조례 개정을 통해 입주자 대표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도봉구는 2022년 1월 25일 오후 3시 감사원에서 GTX-C 노선의 서울 전 구간 지하화가 도봉 구간만 지상으로 변경된 것에 대한 공익감사청구를 제출하고, 지상화 결사반대를 성명했다. 이날 공익감사청구를 위해 모인 ‘GTX-C 노선 도봉 구간 지상화 결사반대 투쟁위원회’ 주민대표들과 이동진 도봉구청장, 도봉구 인재근‧오기형 국회의원, 시‧구의원 등은 종로구 삼청동 소재 감사원 앞에서 지상화 반대 기자회견을 열어 성명을 낭독하고, 공익감사청구서를 제출했다. GTX-C 노선은 수원을 기점으로 양주시 덕정역까지 약 74.8km에 이르는 민간투자방식의 수도권 광역급행열차로, 2011년 ‘제2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에 포함되어 2020년 10월 ‘수도권광역급행철도 C노선 타당성조사 및 기본계획’을 거쳐 확정된 국가철도망 계획 중의 하나다. 국토교통부는 2020년 10월 당시 ‘수도권 광역급행철도 C노선 민간투자시설사업 기본계획’에서 서울 전 구간을 기존 선로의 지하로 건설하는 방식으로 확정하였으며, 경제성 지표인 B/C도 1.33으로 매우 높게 평가된 바 있다. 하지만 사업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현대건설컨소시엄과의 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서대문구가 관내 기업에 청년 인력 활용 기회를, 청년들에게는 직무경험과 취업연계 기회를 제공하는 ‘기업상생인턴 사업’을 추진한다. 이 사업은 최근 행정안전부의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사업’ 공모에서 선정돼 3억 천4백만 원의 예산을 확보했다. 사업을 수행하는 서울시립대학교 창업지원단이 먼저 14개 기업을 선정한 뒤, 기업이 희망하는 자격 요건을 갖춘 청년 인턴을 기업별로 1명씩 모두 14명 선발한다. 서대문구에 등록이 돼 있는 환경·사회적가치 추구 기업과 산업 디지털화 기업 등이 신청할 수 있으며 재정건전성, 전문성, 향후 정규직 채용여부 등을 감안해 선정된다. 청년은 서울시 거주 만 19세 이상 만 39세 이하로 미취업 상태면 참여 신청할 수 있다. 인턴으로 선정되면 해당 기업에서 올해 12월 말까지 주 40시간(하루 8시간, 주 5일) 근무한다. 구에서 인건비 월 180만 원을 지원하고, 기업이 생활임금차액, 4대보험료, 제수당 등을 부담한다. 참고로 서대문구 생활임금은 시급 10,766원, 월평균 2,250,094원이다. 인턴은 근무 기간 중 역량강화 교육과 그린·소셜벤처 및 디지털(AI, 데이터) 관련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강북구의회는 1월 24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지난 1월 14일부터 24일까지 총 11일간 열린 제253회 임시회 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제253회 임시회에서는 1월 14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14일부터 24일까지 각 상임위원회별 2022년도 구정업무 보고와 각종 안건 등에 대한 심의 및 현장활동 등을 실시했다. 1월 24일 제2차 본회의에서는 서울특별시 강북구의회 경전철 교통환경 개선 특별위원회 활동결과보고서 채택의 건, 서울특별시 강북구 지방공무원 정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서울특별시 강북구청장직인수위원회 운영에 관한 조례안, 서울특별시 강북구 사무위임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서울특별시 강북구 규칙의 제정과 개정·폐지 의견 제출 등에 관한 조례안, 서울특별시 강북구 자치법규 입법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서울특별시 강북구청 위치에 관한 조례 등 21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우이신설선 및 동북선 경전철 교통환경 개선 촉구 건의안 등 안건을 처리했다. 이날 이정식 부의장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직영 재활용 수거 동 대행용역 전환과 관련하여 현 추진 방식에 대한 개선 방안 마련’을 요청했으며, 이어진 김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 장롱면허였던 ‘사회복지사’ 자격증을 처음으로 꺼내어 인턴십에 지원했습니다. 자격증만으로는 취업이 어려웠는데, 운좋게 인턴 근무기관에서 취업까지 연계되어 서울 우먼업 인턴십은 저에게 다시 사회로 진출할 수 있게 도와준 고마운 존재입니다.(1기 참여자 조 님/강북지역주거복지센터 취업) # 직업상담사 자격증이 있었지만 자격증에 부끄럽게도 내직업을 갖기는 어려웠습니다. 그러다 인턴십이라는 직무역량을 키울 수 있는 좋은 기회 덕분에 인턴십 수료 후에 바로 취업에 성공할 수 있었습니다.(1기 참여자 박 님/서울시일자리카페 취업) 서울시는 지난 해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한 1기 우먼업 인턴십 프로젝트(62명 참여)를 올해는 민간기업(100명 목표)으로 확대 추진한다. 작년 9월부터 12월까지 운영된 1기 인턴십에는 총 62명 참여했고, 현재까지 21명이 취업 연계되었다. 서울시는 혼인, 임신, 출산, 육아 등을 이유로 경력이 단절된 여성에게 3개월간 체험형 현장실습을 지원하는 ‘제2기 서울 우먼업(WomanUp) 인턴십’에 참여할 서울시 소재 100개 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서울 우먼업 인턴십’은 오세훈 시장의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지난 ’19.12월, 서울시는 한양도성을 녹색교통지역으로 지정하고 도심 자동차 배출가스를 감소시키고 교통량을 관리하여 공기질 향상 및 교통혼잡 완화를 위해 ‘녹색교통지역 운행제한 제도(5등급 차량 운행 제한)’을 실시하였다. 서울시는 녹색교통지역 통행량 관리를 위해 종로구 8개동, 중구 7개동을 둘러싼 한양도성을 지나는 진출입로 45개 지점을 진출입하는 차량 정보를 수집·분석하여 운행제한 이후 2년간 도심 교통변화 분석 결과를 내놨다. 한양도성(녹색교통지역) 진출입 통행량은 일 79.6만대(’19.7월)에서 일 72.1만대(’21.12월)로 9.5% 줄어들었으며, 5등급 차량은 일 1.5만대에서 일 0.6만대로 58.6%나 줄어들어 감소폭이 6배에 달했다. 이는, 코로나 등으로 인한 서울시 전체 교통량 감소비율 6.2% (135개소 기준, 10,586대(‘19)→9,931(’21))를 훨씬 웃도는 수치로, 세종대로 보행거리조성(도로다이어트), 따릉이 보급, 저감장치 미부착 5등급차량 운행제한 등 도심의 친환경 교통정책의 성과라 할 것이다. 서울차량의 한양도성 통행량은 54.8만대에서 48.5만대로 감소(11.5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구로구가 구로디지털단지 거리 일대에 LED 상징 조형물을 설치했다. 구로구는 “구로디지털단지에 ‘활력있고 아름다운 거리 조성사업’을 추진했다”며 “그 일환으로 어두운 밤거리를 밝히고 각종 미디어 영상을 감상할 수 있는 LED 상징 조형물을 설치했다”고 25일 밝혔다. ‘활력있고 아름다운 거리 조성사업’은 근무환경을 개선해 산업단지 이미지를 제고하고 직장인의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한 사업이다. 이번 사업을 통해 구로구는 유동 인구가 많은 거리를 중심으로 디지털헨지(digital henge)와 미디어폴(media pole)을 세워 구로 이야기를 담은 특화 거리를 조성했다. 디지털로34길 43(코오롱싸이언스밸리 1차) 공개공지에는 디지털헨지 4대를 설치했으며 미디어아트, 구 홍보 영상 등을 송출한다. 구로구 영상은 구로의 시작부터 미래를 향해 발전하는 이야기를 영상으로 연출한 ‘미래를 여는 문’, 디지털 요소를 이용해 구로의 이미지를 상징화한 ‘디지털 구로’, 구로의 명소를 소개하는 ‘도심 속 구로여행’ 등 3편으로 구성된다. 또 공개공지의 오래된 바닥을 재포장해 구로디지털단지 인근 직장인과 주민을 위한 만남과 소통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구로구가 2022년 환경순찰 스마트모니터 요원을 내달 9일까지 모집한다. ‘환경순찰 스마트모니터’는 스마트폰, 카메라로 주민 불편 사항, 구정 시책 현장 등을 촬영해 사진과 함께 잘된 점이나 개선방안 등을 제시하면 구청에서 검토해 구정에 반영하는 제도다. 모집대상은 스마트폰(카메라)을 소유한 만 15세 이상 구민이다. 참가를 원하는 이는 구청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선정 결과는 내달 14일 구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선발된 요원은 3월부터 12월까지 활동하게 된다. 활동에 따른 보상으로 모니터링 실적 2건당 5,000원 상품권(연 최대 5만원)을 지급받거나 4건당 봉사활동 1시간을 인정받을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구로구청 감사실로 문의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서대문구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폐업 소상공인과 미취업 청년 등을 대상으로 재난지원금을 지급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는 이달 21일 서울시구청장협의회 임시회의에서 결의한 ‘9개 대상에 대한 재난지원금 지급’을 위한 것이다. 대상은 △마을버스 업체 △노인 요양 시설 △어린이집 △지역아동센터 △유치원 △종교시설 △폐업 소상공인 △미취업 청년 △개인·법인택시 운수종사자 등이다. 서대문구는 구청장협의회에서 논의된 결과를 바탕으로 타 자치구와 동일한 수준의 지원을 하기로 결정하고 실무 절차를 밟고 있다. 신청 요건과 기간 등은 서대문구 홈페이지 등을 통해 지원 대상별로 공지될 예정이다. 문석진 서대문구청장은 “서울시 25개 자치구가 의견을 하나로 모아 결의한 재난지원금 지급을 최대한 빠르게 진행하겠으며, 앞으로도 코로나19로 고통받는 분들의 어려움을 덜기 위한 여러 정책들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동대문구는 2021년 정부 및 서울시, 민관이 주관하는 각종 공모사업 139건 응모해 총 95건 선정, 207억 원의 재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전년도 대비 응모 건수는 13건(10%), 선정 건수는 8건(9%) 증가한 수치며, 확보한 재원은 사업별 매칭되는 구비를 제외한 순수 외부재원이다.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업체, 상인, 취약계층 등을 지원해야 하는 상황에서 확보한 외부재원은 구민들을 위한 각종 사업을 추진할 수 있는 윤활유 역할을 톡톡히 할 것으로 기대된다. 그동안 구는 시스템을 구축하여 발췌한 각종 공모사업 정보를 사업부서와 공유하고, 매주 간부회의시 공모사업 목록을 제공하여 간부 및 직원들의 관심을 높이는 한편, 직원들 역량 향상을 위해 ‘공모사업 대응 전략 교육’을 실시하는 등 공모사업 추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왔다. 그 결과 ▲캠퍼스타운 신규 공모에서 종합형, 단위형 각각 72억 원, 15억7,500만 원 ▲골목길재생 사업 10억 ▲공공건물 그린리모델링 사업 9억 4,900만 원 ▲국공립 어린이집 설치 지원 7억3,000만 원 등 총 95건의 사업에서 외부재원 207억 원을 확보하는 성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대문구는 ‘농지원부’가 작성 대상 및 기준 등의 제도 개편을 통해 ‘농지대장’으로 전환된다고 25일 안내했다. 현재 농지원부는 ‘농업인’ 기준으로 작성되고 있지만 2022년 4월 15일부터는 ‘농지 필지’를 기준으로 작성된다. 또한 현행 1천㎡ 이상을 경작해야 농지원부 작성 및 발급이 가능했던 조건이 폐지돼 그 대상이 ‘모든 농지’로 확대될 예정이다. 이에 따라 그간 1천㎡ 이하인 경우 정보가 없어 어려움을 겪던 전국 농지에 대해 체계적인 관리와 관련 정보 제공이 가능해진다. 또한 농지원부 관할 행정청이 ‘농업인 주소지’에서 ‘농지 소재지’로 변경되며, 기존의 농지원부는 농업인 주소지 관할 행정청을 방문해야 작성이 가능했지만 농지대장은 전국 어디서나 이를 신청할 수 있다. 농지 소유자 및 임차인이 농지대장 작성 또는 발급을 신청하면 최대 10일 후 전국 어디서나 발급받을 수 있다. 농지원부가 있는 농업인들에게는 농지원부 제도 개편에 대한 정보와 함께 2021년 12월 6일 기준 각자의 농지원부에 기록된 사항들이 담긴 안내문이 발송될 예정이다. 관내에 주소를 둔 농업인은 농지원부상 농지의 소유·이용 현황에 부정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서울시 지원으로 마을버스 정류소에 버스정보안내단말기가 설치되고, 마을버스업계 외부회계감사 결과 등의 시의회 상임위원회 상시 보고가 추진된다. 서울시의회 송도호 시의원(더불어민주당, 관악1)이 이번에 발의한'서울특별시 마을버스 재정지원 및 안전 운행기준 등에 관한 조례'개정안에 따르면, 마을버스 정류소 버스정보안내단말기 (버스도착정보 표시) 등 시설을 시장이 직접 설치 및 유지·관리할 수 있도록 하였고, 정례회 때에만 보고하도록 되어 있는 외부회계감사 결과보고 등 조례 상 의무사항을 시의회 상임위원회에 상시적으로 보고하도록 하였다. 송 의원은 “마을버스는 서울 대중교통의 실핏줄 역할을 하며 다수의 인원을 운송하는 대표적인 대중교통수단임에도 열악한 업계 사정으로 버스정보안내단말기 설치가 부족하여 이용 시민의 불편이 가중되어 왔다”면서, “이번 서울시의 직접지원으로 이용시민의 편의가 크게 증진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서울시 마을버스는 139개 업체, 249개 노선, 1658대가 운행 중이며, 일평균 80만 명(‘21.10월 기준, ’19년 대비 68.9% 수준)이 이용하고 있다. 도시철도와 시내버스가 다니기 힘든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 성흠제 의원(더불어민주당, 은평1)은 지난 23일 종로구와 강서구에서 연이어 발생한 땅꺼짐(지반침하) 사고와 관련하여 서울시를 상대로 지하공동조사를 신속히 추진하는 한편, 해빙기 대비 노후 상하수도관 및 굴착공사장 안전점검을 주문했다. 종로구 종로5가역 인근 도로에 발생한 지반침하는 상수도관 연결부의 누수로 인해 발생한 것으로 성 의원은 지반침하의 주요 발생 원인이 노후 상하수도관의 누수임을 언급하며, 지반침하로 인해 교통사고나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서울시는 노후 상하수도관의 점검을 확대하여 누수 구간 발견 시 즉시 정비하고 노후 상하수도관은 신속히 교체하도록 정비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것을 당부했다. 한편, 같은 날 저녁 강서구 마곡동의 공사 현장 옆 인도에 지반침하 발생으로 지나가던 시민 한 명이 다치는 사고가 발생한 가운데 성 의원은 지난주 내린 눈이 얼었다가 기온이 오른 주말에 녹으면서 지반이 약해져 바로 옆 공사장 흙막이 벽체의 토사 유실로 침하가 발생한 것으로 추정되는 상황이라면서, 겨울철 땅속 수분이 얼어 토양이 부풀었다가 해빙기에는 얼었던 땅이 녹으면서 지반이 약해지기 때문에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김인호 서울시의회 의장은 26일 11시 서울시의회 의장실(2층)에서 샤리프조다 유스프(SHARIFZODA YUSUF) 주한타지키스탄 대사와 면담한다. 한국과 타지키스탄은 92년 수교를 맺은 이후로 상호보완적 경제구조와 문화적 유사성을 바탕으로 우호협력 관계를 발전시켜 왔으며, 이번 면담은 한-타지키스탄 우호관계를 화두로 대화를 나눌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광화문광장이 오는 7월 시민의 품으로 돌아온다. 서울시는 세종문화회관과 맞닿아 있는 ‘시민광장’에 대한 공사를 6월까지 마무리하고 7월 전면 개장한다고 밝혔다. 기존 차도를 걷어내고 보행로를 넓혀 조성되는 광화문광장의 총면적은 40,300㎡로, 당초(18,840㎡)보다 2.1배로 넓어진다. 광장 폭도 35m에서 60m로 약 1.7배로 확대돼 시민들이 보다 쾌적하게 광장을 걷고 즐길 수 있다. 특히 광장 전체 면적의 약 4분의1에 해당하는 9,367㎡가 녹색 옷을 입고 공원 형태의 광장으로 변모한다. 녹지가 기존(2,830㎡)의 3.3배로 늘어나는 것. 봄을 알리는 산수유와 목련, 여름에 싱그러운 느릅나무, 가을에 운치 있는 느티나무, 겨울에도 푸르른 소나무 등 47종 나무와 초화류 91,070본을 심어 시민들이 도심에서도 사계절을 느끼고 휴식과 여유를 만끽할 수 있도록 했다. 시는 오세훈 시장이 ‘21년 6월 발표한'광화문광장 보완 · 발전계획'에 따라 ▲광장의 역사성 강화 ▲역사문화 스토리텔링 강화 ▲광장 주변과의 연계 활성화에 방점을 두고 공사를 추진해 왔으며. ‘20년 11월 착공해 1년 8개월여 만에 개장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 혼자 살고 있는 한**씨(여, 79세)는 얼마 전 아찔한 일을 겪었다. 욕실에서 넘어져 급하게 119에 신고를 하려는데 주소가 생각나지 않았다. 평소 필요할 때마다 건물번호판을 보러 밖에 나갔다가 들어오곤 했지만 엉덩이뼈에 금이 간 상태로는 움직이기가 힘들었다. 중간에 의식을 잃거나 더 위급한 상황이 벌어졌다면 정말 큰일 날 뻔한 상황이었다. 긴급 상황이 발생해 119 등 구조기관에 신고해야할 때 한**씨처럼 당황한 나머지 주소가 떠오르지 않는 상황은 누구나 겪을 수 있는 일이다. 특히 주변에 도움을 요청하기 어려운 홀몸어르신인 경우, 집 주소가 생각나지 않아 신고가 지연되면 자칫 골든 타임을 놓칠 수도 있다. 서울시가 약 12만 명의 홀몸어르신 개개인의 도로명 집주소를 기입한 안내스티커를 제작해 지원한다. 낙상사고가 발생하기 쉬운 화장실의 벽면이나 전화기 옆, 냉장고 등 항시 눈에 잘 띄는 곳에 스티커를 부착해 놓았다가 응급상황 시 스티커에 적힌 집주소대로 신속‧정확하게 신고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다. 119 등 구조기관 신고 시 도로명주소로 신고하면 건물을 정확하게 파악할 수 있어 위급 상황에서 시간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 ‘부부간 대화법 상담을 통해 말이 통하는 부부가 되었어요’ A씨는 말끝마다 토를 달고 늘 지적하는 아내가 불만이었다. 반면 아내 B씨는 말과 행동이 권위적인 남편을 탓하며 상호 대화부족으로 인해 가정불화를 겪고 있다고 말했다. 구 가족센터에 가족상담을 신청한 건 A씨 부부의 딸 C양. 부모님께는 ‘긍정적인 소통 방법’을 위해 신청했다고 말했지만 실제로는 ‘가정불화와 부부갈등’ 문제로 도움을 요청했다. 10회기에 걸친 상담을 마치고 나서 이들의 관계는 개선되기 시작했다. 남편은 자신의 대화방법이 상당히 지시적임을 깨달았고 아내는 남편을 무시하는 듯한 말투나 따지는 듯한 말투가 몸에 배어 있음을 알게 되었다. 또한 자신의 변화가 관계의 변화를 가져온다는 사실을 인식하며, 대화뿐만 아니라 카톡이나 문자메시지 등 다양한 소통방식을 활용하는 등 부부의 대화패턴이 상당히 긍정적으로 변화되고 있음을 전했다. 예비부부교실, 부모교육 등 다양한 주제의 가족교육은 물론, 부부, 부모-자녀와 같이 가족관계에서 발생하는 갈등 해소를 위한 상담이 필요한 가족들이 많아지고 있다. 서울시는 가족들이 맞닥뜨린 다양한 문제 및 욕구해소를 위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강북구의회 복지건설위원회(위원장 최미경)는 제253회 임시회 중 1월 21일 강북구장애인가족지원센터 및 강북구사회적경제지원센터 현장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현장활동에는 최미경 위원장과 최치효 부위원장, 이백균, 구본승, 유인애, 조윤섭, 허광행 위원 등 복지건설위원회 위원 전원이 참석하여 북서울꿈의숲 인근의 강북구장애인가족지원센터, 우이신설선 삼양역 인근의 강북구사회적경제지원센터를 차례로 방문했다. 강북구장애인가족지원센터는 장애인 가족 심리상담 및 사례관리, 부모교육, 긴급돌봄사업 등 장애인 가족의 개별적 욕구에 대한 종합적 지원을 위해 2020년 11월 개설되었다. 센터장으로부터 현황보고를 받은 후 위원들은 장애인 가족 유형에 따른 다양한 복지 욕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센터와 구청 주무부서가 적극적으로 협력할 것을 요청했다. 이어서 방문한 강북구사회적경제지원센터는 강북구에서 활동하는 사회적 경제 조직을 육성 및 지원하기 위해 2016년부터 ‘신규 밀착 지원 사업,’ ‘사업 고도화 지원 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다. 위원들은 센터 현황보고 및 질의응답 후 대관 가능한 계단식 강의실, 회의실, 공유공방 등을 차례로 둘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시가 코로나19 상황 속에서 두 번째로 맞이하는 설 명절 기간에 시민들이 안전하게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특별교통대책’을 실시한다. 올해 설 연휴에도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시민들에게 이동자제를 권고하는 한편, 지방 인구 유입 등으로 이용객 증가가 예상되는 교통시설을 중심으로 집중적인 방역을 실시하는 등 안전한 귀성·귀경길 조성을 위해 세부적인 대책을 마련한다. 1.20일부터 2.2일까지 2주간 시행되는 정부의 설 특별방역대책에 발맞춰 그간 명절 연휴에 시행되었던 대중교통 막차시간 연장 및 시립묘지 경유 시내버스 노선의 증회 운행은 모두 실시하지 않는다. 또한 연휴기간에는 서울시내 유동인구 감소 등을 감안하여 대중교통을 일부 감축하여 운행 한다. 올해 설 명절은 5일간으로 연휴 기간이 길어 귀성, 귀경길 교통 수요 분산이 예상되고, 코로나19 감염확산을 예방을 위한 정부의 이동자제 권고로 예년 설 명절과 달리 통행량이 전반적으로 감소할 것으로 전망된다. 다만 연휴기간 심야이동이 불가피한 귀성·귀경객들을 위해 심야버스와 심야택시를 정상적으로 운행하며, 심야택시 승차거부에 대한 특별단속도 실시하는 등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대공원은 2022년 임인년(壬寅年)을 맞아 2010년생 호랑이띠 아동 등 어린이를 대상으로 다양한 호랑이 학습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먼저 온라인으로 진행되는 '2010년생(庚寅年) 13살 호랑이띠 모여라!' 프로그램은 2010년생인 13살 호랑이띠(2010. 2. 14.~2011. 2. 2. 출생, 초등학교 6학년 예정) 아동을 대상으로 놀이를 통해 멸종위기종인 호랑이에 대해 자세히 알아볼 수 있는 학습꾸러미가 제공된다. 학습꾸러미는 호랑이 교육 리플릿, 호랑이 석고 방향제 만들기 키트 등 다양한 교육·만들기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리플릿에는 멸종위기야생동물Ⅰ급인 호랑이의 생김새와 특징 등이 담겨 있고, 호랑이에 관한 재미있는 퀴즈도 풀어볼 수 있다. 국제 보전번식 프로그램(국제혈통 관리 이야기) 등 서울대공원의 동물복지 활동 및 종 보전 노력 등의 내용도 확인해 볼 수 있다. 신청은 1월 27일 오후 2시부터 서울대공원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 접수를 받는다. 학습꾸러미는 2월 10일(목)에 개별로 우편발송 된다. 서울대공원은 프로그램 참여자를 대상으로 네이버폼을 이용한 설문 조사를 함께 실시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은 학생 한 명 한 명의 건강회복을 맞춤형으로 통합 지원하는 '서울학생 건강더하기+'프로젝트를 추진한다. 서울학생 건강더하기+'프로젝트는‘진단-처방-교육·상담-관리’의 선순환 체계를 구축하여 학생들의 건강회복을 종합적으로 지원하는 맞춤형 건강관리 시스템이다. 이를 통해 서울시교육청은 학생들의 신체건강과 체력회복, 식습관 회복 등을 돕고, 의료 사각지대에 있는 학생에 대한 지원도 확대하고자 한다. 코로나 19의 장기화로 인해 학생들은 생활습관․식습관의 변화, 신체활동 감소로 인한 생활리듬의 변화를 겪게 되었다. 이로 인해 체력저하, 비만․척추측만증 등의 생활습관질환 발생의 문제가 증가하고 있는데 특히, 서울 학생의 과체중 이상 비율이 2019년 26.7%에서 2021년 32.3%로 증가하였다. 이에 서울시교육청은 '서울학생 건강더하기+'프로젝트를 통해 학생들의 건강 회복을 더욱 적극적으로 지원하고자 한다. 【진단】학생들은 신체발달상황 측정, 건강조사, 건강검진, 별도검사(구강·소변·시력·결핵), 학생건강체력평가(PAPS) 등을 통해 건강상태를 진단받게 된다. 신체발달상황 측정, 건강검진을 통해 비만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설 명절을 앞두고 성북구(구청장 이승로) 종암동에 어려운 이웃을 위한 온정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대설주의보가 내렸던 지난 19일 새종암새마을금고(이사장 김성희, 이하 금고) 앞에서 새해 맞이 사랑의 좀도리운동 전달식이 개최됐다. 금고에서 저소득가정을 위해 백미100포(1,000kg), 라면 100상자, 잠옷 250벌 등의 성품을 전달했다. 금고에서는 매년 저소득층을 위해 김치, 라면, 백미, 잠옷 등 다양한 물품들을 후원하여 이웃돕기를 실천하고 있다. 특히 연말연시에는 새마을금고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활동인 ‘사랑의 좀도리운동’을 통해 십시일반의 정신을 이어나가고 있다. 또한, 2018년에는 청소년을 위해 새마을금고 3층에 대한 무상사용 협약을 체결, 전국 최초로 청소년의 여가와 놀이가 있는 청소년만의 전용공간인 청소년놀터 ‘ㅁㅁ(미음미음)’을 조성해 건강한 지역사회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 취임 당시 복지사업을 강조했던 김성희 이사장은 “지역과 함께 성장하겠다”는 의지를 재차 표명하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해 다채로운 복지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튿날인 20일에는 종암동교회연합회(회장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동작구가 지난해 사물인터넷(IoT) 기술을 활용한 ‘스마트 전기안전시스템’을 운영한 결과 누전으로 인한 감전 사고 및 전기 재난을 예방했다고 25일 전했다. 구는 지난해 8월부터 비좁은 방들이 다닥다닥 붙어 있어 화재 시 인명 피해가 발생할 수 있는 노량진 고시원 11곳(390개), 노후주택 130가구(130개) 등에 IoT 전기안전센서 520개를 무상으로 설치해 ‘스마트 전기안전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다. ‘스마트 전기안전 시스템’은 IoT센서를 통해 전기 사용의 상태를 15분 단위로 전류 흐름을 감지할 수 있어 전기화재 유발패턴 등 이상 징후를 포착하는 즉시 사용자에게 앱 알림과 문자 메시지를 전송해 알린다. 이에 사용자는 이상 징후에 대해 사전에 신속하게 조치할 수 있다. 아울러 스마트 전기안전시스템을 설치한 이후 세 달 동안 지속적으로 누전 및 전기이상이 발생했던 고시원 2곳과 노후주택 3곳을 대상으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그 결과, 노량진동 노후주택에 거주하는 A씨(82세)는 겨울철 온열치료용으로 사용하고 있는 파라핀욕조에서 770mA의 누설전류가 발생하는 것이 확인돼 기기교체를 권유했다. 또한 다리가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동작구가 미세먼지 감축 등 환경문제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친환경 보일러 설치비를 지원한다고 25일 밝혔다. 구는 초미세먼지의 주요 원인물질인 질소산화물 배출량 감소를 위해 친환경 보일러 교체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열효율 92% 이상으로 높아 난방비 절약에도 효과적이다. 구는 지난해 약 7억 5천만원 상당의 3,739대 친환경 보일러 설치비를 지원했으며, 올해는 총 8억 원을 투입해 5,700여대의 설치를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 대상은 제조일로부터 10년 이상 된 보일러를 올해 가정용 친환경 보일러로 교체를 희망하는 주민‧시설이며,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등 취약계층 ▲민간이 운영하는 보육원 또는 경로당 등 사회복지시설 ▲오래된 보일러를 교체하고자 하는 주민 순으로 선정된다. 보일러 1대 당 저소득가구는 65만원, 일반가구는 15만원을 지원하며, 저소득층은 주택소유자 뿐 아니라 세입자까지 지원된다. 단, 구비 소진 시 지원 금액은 저소득가구 60만원, 일반가구 10만원이다. 보일러 설치를 원하는 주민이나 시설은 보일러 대리점, 설비업체 등과 계약을 체결하고, 신청서와 설치 계약서 등 구비서류를 맑은환경과로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동작구가 동작구에 거주하는 임산부와 영유아의 건강증진을 위해 친환경농산물을 담은 꾸러미를 지원하고 영양플러스 사업을 추진한다고 25일 밝혔다. 먼저, '임산부 친환경농산물 꾸러미 지원 사업'은 임산부에게 친환경 농산물을 공급해 건강을 지키고, 소비를 촉진시켜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된 사업이다. '임산부 친환경농산물 꾸러미‘는 친환경농산물 인증을 받은 신선 농산물, 축산물(일부), 유기 가공식품 등으로 구성되고, 2021년 1월 1일 이후 출산한 산모 또는 임신부에게 1인당 연 48만원(본인부담 9만6천원 포함)상당을 지급한다. 오는 2월 9일 오전 10시부터 임산부 친환경농산물 온라인 쇼핑몰을 통해 선착순으로 신청하며, 승인된 대상자는 지정된 온라인 쇼핑몰에서 월 최대 4회(연 16회), 회당 최소 3만원에서 최대 10만원까지 원하는 친환경 농산물 꾸러미를 선택해 자부담 20%를 결제하면 택배로 배송 받을 수 있다. 또한 구는 저소득층 임산부와 영·유아에게 건강상태에 따라 필요한 영양교육 및 상담을 실시하고, 필수영양소가 풍부한 보충식품을 지원하는 ‘영양플러스 사업’을 추진한다.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동대문구가 안전도시 동대문구를 만들기 위한 새해 첫 걸음으로 전 구민 대상 ‘생활안전보험’을 2023년 1월 16일까지 갱신했다. 생활안전보험은 폭발, 화재, 교통사고 등 예상치 못한 재난과 사고 등으로 피해를 입은 구민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2019년부터 운영해 온 제도다. 가입대상자는 등록 및 거소 외국인을 포함한 모든 구민으로,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동대문구라면 별도의 가입절차 없이 자동으로 가입된다. 가입금액은 전액 동대문구에서 부담한다. 올해 갱신된 생활안전보험은 안전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물놀이 사망, 개물림 사고 등까지 보장영역이 확대·개편됐다. 보장 항목은 ▲폭발·화재·붕괴로 인한 사망 및 후유장해 ▲대중교통 이용 중 사망 및 후유장해 ▲스쿨존 교통상해 부상치료비(1~5등급) ▲실버존 사고 치료비(1~5등급) ▲물놀이 사망 ▲개물림 사고 응급실 내원치료비 등이다. 보장금액은 보장항목에 따라 최소 20만 원에서 최대 1,000만 원까지로, 서울시 시민안전보험을 포함한 다른 제도와 중복 보상이 가능하다. 단, 상법 제732조에 따라 15세 미만 자의 사망은 생활안전보험에서 제외된다. 생활안전보험 보장항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강동구가 내일 오후 1시부터 강동사랑상품권 140억 원을 판매한다. 임인년 새해 첫 명절을 맞아 140억 원 규모를 10% 특별할인 판매하여, 설을 앞둔 가계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소상공인의 매출 증대를 위해 발행하게 되었다. 하지만, 구매 전 주의해 살펴 볼 것이 있다. 올해부터 발행하는 강동사랑상품권은 기존과 달리 서울Pay+(신규앱), 티머니페이, 신한쏠(Sol), 머니트리 등 4개 앱에서만 구매 및 사용이 가능하다. 구입방법은 본인 명의의 휴대폰에 지정된 전용앱을 설치한 후 회원가입을 해야 구매할 수 있다. 거주 지역과 관계없이 누구나 1인당 70만 원 한도 내에서 10% 할인된 금액으로 구매가 가능하고, 200만 원까지 보유가 가능하다. 기존 현금결제 또는 계좌이체로만 구매가 가능했던 강동사랑상품권을 체크카드나 신용카드로 구매하고 싶다면 신규 전용앱인 서울Pay+앱을 이용하면 된다. 단, 신한카드로만 가능하고 카드구매 시 별도 수수료는 발생하지 않는다. 기존 앱(체크페이, 비플제로페이 등)에 작년까지 구매했던 강동사랑상품권이 남아 있다면, 2월 말까지 기존 앱에서 [이관하기] 기능을 통해 신규 앱으로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강동구가 오는 28일까지 ‘설맞이 식품 나눔 캠페인’을 진행한다. 이 캠페인은 민족 대명절 설 연휴를 앞두고 식품과 생활용품 등을 기부 받아 생활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명절을 선물하기 위해 강동구에서 마련한 행사로, 강동구에 거주하는 주민 또는 단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기부에 참여하고 싶다면 장기보관이 가능한 식품, 생활용품 등을 가까운 동주민센터나 강동푸드뱅크마켓센터으로 직접 기부하면 된다. 단, 냉동·냉장식품, 반찬류, 실온변질 우려가 있거나 유통기간 임박 품목은 기부품목에서 제외된다. 지난 17일부터 시작해 오는 28일까지 이어지는 캠페인 기간 동안 기부 받은 물품은 ‘강동푸드뱅크마켓센터’를 통해 지역 내 저소득 독거 어르신, 장애인 등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이에 그치지 않고 강동구는 청사 내 전 직원을 대상으로 한 ‘1테마 1나눔 운동’으로 소소한 나눔 행사를 진행하는 한편, 동주민센터 역시 동별 주요 거점장소를 지정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 캠페인을 추진하는 등 지속적으로 가능한 소규모 지역돌봄형태의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앞장 설 예정이다. 이정훈 강동구청장은 “코로나가 장기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 성동구 치매안심센터는 이달 19일 마장동을 치매안심마을로 선정하는 협약식을 개최했다. 치매환자와 가족들이 지역사회에서 안전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선정하는 ‘마장동 치마안심마을’은 앞서 2017년 금호2.3가동(제1호), 2020년 성수1가제2동(제2호)에 이어 세 번째 지정이다. 마장동은 성동노인종합복지관과 성동종합사회복지관, 국민건강보험공단 성동지사 등 다양한 자원이 구축되어 있고 노인인구(3,910명, 17.4%)와 치매환자등록수(209명, 8.5%) 모두 두 번째로 많은 동으로 집중관리가 필요한 지역이다. 앞서 전 직원이 치매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높이기 위한 ‘치매 바로알기’교육과 ‘기억친구’교육을 수료하여 치매극복선도단체로 선정된 마장동주민센터는 지역주민에게 치매관련 정보를 제공하고 돕는 역할을 충실히 추진하고 있다. 마장동 치매안심마을은 김평선 마장동장을 비롯한 8개 기관으로 구성된 치매안심마을 운영위원회를 매월 개최하여 치매안심마을 운영에 대해 논의한다. 또한 성동노인종합복지관 등 복지자원과 연계 및 치매안심경로당을 선정하여 ▲지역 내 치매 환자 발견 시 긴급연락 ▲치매인식개선 및 대응능력 향상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 성동구 응봉동은 이달 20일 2022년 설 명절을 맞아 통장협의회, 새마을부녀회와 함께 설맞이 떡국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응봉동 통장협의회와 새마을부녀회가 참여해 저소득 60여 가구에 떡국떡과 사골국을 기부, 21일부터 회원들이 지원 대상가구에 직접 방문하여 새해인사와 함께 떡국떡과 사골국을 전달했다. 응봉동 직능단체는 독거 어르신, 중장년 1인 가구, 한부모 가족 등 명절에 외로이 보낼 저소득 이웃에게 온정을 나누고 싶은 마음을 담아 매해 민족 대명절 때마다 어려운 이웃을 위하여 떡국, 송편 등의 식료품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박윤영 응봉동장은 “이번 나눔행사가 저소득 가정에 큰 위로가 될 것”이라며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생각하는 온정의 손길이 이어져 주민 모두가 따뜻하고 행복한 설 명절을 보내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 성동구 창의예술놀터는 이번 겨울방학을 맞아 초등학교 고학년 관심 컨텐츠인 웹툰을 소재로 특별 체험 프로그램 기획하여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클래스는 웹툰 그리기 이론교육, 타블렛 드로잉, 나만의 캐릭터 구상, 작가 피드백을 통해 캐릭터 제작해 나가는 과정으로 단시간 성황리 접수 마감됐다. 이달 25일부터 다음달 18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클래스는 1일 1체험 2시간 진행되며, 현직 웹툰작가들이 사용하는 타블렛과 소프트웨어 운영기기를 직접 사용해보는 시간으로 마련되었다. 이번 클래스는 특히, 체험활동 이후 자신의 진로 및 관심분야 학생 5명 선발하여, 창의예술놀터 주제로 캐릭터‘굿즈’만들어 어린이 웹툰 작가 데뷔 기회를 마련할 예정이다. 성동 창의예술놀터를 찾은 박○○ 학부모님은 “평소 핸드폰과 태블릿에 그림 그리기를 좋아하고, 웹툰 작가 되고 싶다던 아이의 진로가 고민이었다”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의 재능을 확인하고 프로 작가님의 의견을 들을 수 있어 기쁘다”는 소감을 밝혔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어린이들에게 높은 인기를 얻고 있는 웹툰 프로그램으로 아이들이 꿈을 키워 나갈 수 있도록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구민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추구하는 스마트 포용도시 서울 성동구가 이달 21일 ‘디지털 안전보건 관리시스템 구축 업무협약’을 체결하며 중대재해 제로화 추진에 나섰다. 며칠 앞으로 다가온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에 대비하여 구는 스마트기술을 도입한 시스템을 통해 관련 법률을 체계적으로 시행할 계획이다. 요소별로 산재되어 있는 광범위한 중대재해 관련 정보를 통합하여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구축된 시스템은 해당 정보를 대쉬보드 등으로 시각적으로 제공한다. 안전보건의무 이행사항과 계획수립, 종사자 교육, 안전점검, 기록 보존 등 일련의 예방 활동들에 대한 정보를 총체적으로 시스템에 담아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실시간 모니터링해 경영책임자 등의 의사결정에도 활용할 계획이다. 지난 3일 서울시 자치구 최초 ‘중대재해 예방 안전보건 경영방침’을 선포하며 임인년 새해 첫 공식행보를 시작했던 구는, 앞서 안전보건 관리를 위한 전담조직을 설치(‘21.11)하며 안전‧보건관리자 선임, 중대재해 대응 계획 수립 등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 이행사항을 적극 추진하며 발빠르게 대비해왔다. 이달 20일 재해예방 관리체계의 기준이 되는 '성동구 안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마포구가 탄소중립 생활 및 환경보전 실천의지를 높이고자 ‘온라인 그린리더 환경전문가과정 교육’ 참가자를 다음달 8일까지 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 ‘그린리더 환경전문가과정 교육’은 급격한 기후 변화로 환경 보전의 필요성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생활 속 환경운동을 선도하는 주민 환경전문가를 양성하기 위한 사업으로, 2011년부터 지난해까지 총 구민 387명이 교육받았다. 구는 오는 26일부터 다음달 8일까지 환경에 관심이 많은 마포구민을 대상으로 참여자 4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이번 교육은 2월 14일부터 25일까지 총 8회에 걸쳐 매주 월‧수‧금요일에 비대면 온라인 실시간 수업방식(ZOOM)으로 진행된다. 교육 내용은 △탄소중립 환경교육 비전과 방향 △앱(APP)을 활용한 가로수 커뮤니티 매핑 △조류충돌 방지 △홍제천 생태 모니터링 △생활 속 포장재 줄이기 도전 △환경기사 바로 읽기 등이다. 6회 중 5회 이상 참여하고, 개인과제를 수행한 참여자에게는 수료증이 수여된다. 이들 중 서울시 주관 ‘중‧고급 환경전문가교육’을 희망하는 자는 교육비를 지원받을 수 있고, ‘서울의 약속 시민실천 과제 홍보 활동’ 등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