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존중과 배려의 문화를 조성하고, 갑질 예방 및 근절을 통해 구성원 모두가 행복하고 함께 성장하는 직장문화를 만들고자 「2021년 갑질 예방 및 근절 추진 계획」을 안내했다. 올해 추진 계획의 주요 내용으로는 사례 중심의 갑질 예방교육 자료 배포와 갑질 근절 가이드라인 안내를 통한 예방 활동 강화, 종합감사 익명제보방과 연계한 갑질 신고 체계 확대 운영, 갑질 행위자에 대한 엄정 처리와 2차 피해자 예방을 위한 보호조치 강화, 매월 11일 상호 존중의 날 운영으로 나부터 솔선수범하는 문화 조성 등을 담고 있다. 특히 갑질 신고 활성화를 위하여 상시 갑질 신고지원센터 뿐만 아니라 종합감사 수감학교를 대상으로 종합감사 익명 제보방을 확대 운영하여 감사 제보와 갑질을 포함하여 현장의견을 수렴할 예정이며, 갑질 신고는 교육청 갑질 신고지원센터를 통한 익명으로 언제든지 가능하며, 연 3회(2월, 6월, 10월) 집중 신고기간을 운영하여 갑질 근절을 위한 신고 체계를 강화할 계획이다. 또한, 갑질 신고 전담팀을 운영하여 제보된 사안에 대하여 즉시 사실 관계 확인 및 감사를 실시하여 교육공동체의 신뢰도 제고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 농업기술센터가 외식·급식업소의 국산 김치 사용 여부를 쉽게 확인할 수 있는 ‘국산김치 자율표시제’ 인증 확대에 나선다. 국산김치 자율표시제는 100% 국산 재료가 들어간 김치를 구입하거나 직접 만들어 사용하는 외식·급식업소 등을 대상으로 국산김치를 사용하는 업체임을 인증해 주는 제도다. 김치협회, 외식산업협회 등 민간단체 5곳으로 구성된 ‘국산김치자율표시위원회’가 신청업체에 대한 심의를 통해 인증마크를 교부하고 있으며, 인증 기간은 1년이다. 인증 신청은 신청서와 국산김치 공급·판매 계약서 또는 김치 재료 구매 내역 등을 대한민국 김치협회에 서면 또는 전자우편으로 접수할 수 있으며, 이달 말부터는 누리집을 통해서도 신청이 가능하다. 시는 이를 통해 소비자로서 시민의 알 권리를 제고하고, 국산김치 사용 확대를 도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인자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최근 안전한 먹거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만큼, 인증제를 통해 소비자의 신뢰를 구축하여 경쟁력을 갖출 수 있을 것”이라며 “관내 음식점 뿐만 아니라 학교, 병원, 공공기관 등에 서 많은 관심을 가져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올 하반기 반곡동·해밀동 복합커뮤니티센터의 인수와 개청에 차질이 없도록 공공건축물 건립현장에 대한 기술적 점검 업무 지원을 강화한다. 시 공공건설사업소는 지난 11∼12일 행복청에서 건설 중인 반곡동·해밀동 복컴 건립현장에 대한 점검을 실시해 향후 이용과 유지관리 시 주로 지적되는 사항을 중심으로 꼼꼼한 점검업무를 수행했다. 해밀동 복컴은 지난 2019년에 착공해 올해 6월 중순 준공을 눈앞에 두고 있으며, 반곡동 복컴은 올해 7월 중순을 목표로 현재 외장공사 중에 있다. 시 공공건설사업소는 오는 2022년 9월 준공을 목표로 현재 공사 중인 나성동 복컴과 설계 단계에 있는 합강동(5-1생활권), 집현동(4-2생활권) 복컴에 대해서도 분야별로 현장 점검업무 지원을 펼칠 계획이다. 시 공공건설사업소는 지난해 행복청이 주관하는 다정동 복컴 건립현장에 대해 준공 전까지 단계별 점검업무를 지원해 신속하고 안전한 공공건축물 건설에 기여한 바 있다. 안기은 시 공공건설사업소장은 “세종시가 발주하는 공사뿐만 아니라 관내 건립되는 모든 공공건축물의 건립현장 점검업무 지원을 통해 시민들에게 양질의 공공건축물을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다음달 4일까지 노인들의 눈과 귀가 되어줄 ‘세종시 고령친화도시 정책모니터링단’을 모집한다. 정책모니터링단은 노인들이 살기 좋은 고령친화적인 도시환경조성을 위해 당사자인 노인과 시민의 목소리를 듣고 이를 정책에 적극 반영하는 역할을 맡는다. 주요 활동내용은 ▲세종시 고령친화도시 조성사업 관련 현황점검·모니터링 ▲고령화 현상 관련 사회적 문제 의견수집 ▲세종시 고령친화적 우수사례 발굴 ▲노인 정책 방향성 제안 등이다. 참여대상은 만16세 이상으로 세종시 고령친화도시 조성에 관심이 있고 오는 7월부터 2년간 활동이 가능한 세종시민이면 누구나 신청가능하다. 신청방법은 시 누리집을 통한 온라인접수와 읍면동사무소에 비치된 신청서를 작성해 노인장애인과 노인복지담당으로 방문하거나 팩스,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황광애 시 노인장애인과장은 “정책모니터링단 운영을 통해 세대별 다양한 현장 의견을 수렴하고 고령친화 정책에 대한 시민의 접근성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지역 청년 창업인들의 성장을 지원하고 고민 해결을 위해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와 지역 청년창업인들의 머리를 맞댔다. 시는 17일 시청 집현실에서 다양한 분야의 청년 창업인과 함께 ‘청년이 창업하기 좋은 도시, 세종’을 주제로 청년 창업인과의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이춘희 시장과 관내 만19∼39세 이하 중소기업 청년대표 10명이 참석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시는 청년창업인의 실태와 애로사항에 대해 청취하고, 시 청년 창업정책, 창업 공간 및 제품 전시공간 마련 등에 대한 열띤 논의를 벌였다. 또 청년 창업인과 청년기업에 채용된 청년 주거 문제 등과 관련된 정책과 지원 방안에 대해서도 의견을 수렴했다. 관내 청년창업기업 수는 2018년 30곳에서 2020년 83곳으로 2배 이상 증가하며 청년창업인의 경쟁력 확보가 절실해지고 있다. 이에 시에서는 창업지원 인프라 구축, 창업보육지원, 공공판로개척 및 청년 창업문화확산 정책 개발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춘희 시장은 “간담회에 참석해주신 청년대표 여러분이 창업을 꿈꾸는 후배 청년들에게 멘토 역할을 해주시길 부탁드린다”며 “세종시도 청년이 창업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여름철 자연재난 대책기간인 15일부터 오는 10월 15일까지 5개월간 호우 및 태풍 등을 대비해 비상근무체제를 가동해 인명·재산피해 최소화에 나선다. 시에 따르면, 최근 기상이변과 해수면 온도 상승으로 태풍 및 돌발성·국지성 집중호우 발생 빈도가 증가하는 추세다. 특히 지난해에는 최장기간(54일)의 장마와 3개 연이은 태풍 등으로 관내에서 교량붕괴, 하천, 수리시설, 산사태, 주택침수, 농경지 유실·매몰, 벼 도복, 낙과, 침수 등으로 13억 7,815만 원의 피해가 발생했다. 시는 올해 인명피해 제로와 재산피해 최소화를 위해 철저한 대비와 선제적 대응을 추진하기로 하고 오는 10월 15일까지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 24시간 상황관리 체제를 유지한다는 계획이다. 시는 우선 각 분야별 특성에 부합되는 여름철 수방체제 확립 및 기상상황에 효율적인 대처를 위해 관내 197곳에 이르는 재해취약지역과 48개 방재시설에 대한 점검·정비를 완료했다. 시는 대규모 재난 발생에 대비해 인근 지자체, 15개 유관기관 등과 협업 체계를 가동하고 있으며, 관내 151곳의 이재민 수용시설을 점검하고 수방자재 28종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의 전통문화유산이 시민들의 문화 향유공간으로 재탄생한다. 시는 문화재청 공모사업인 '2021년 향교·서원문화재 활용사업’과 '2021년 고택·종갓집 활용사업’에 연기향교, 전의향교, 세종 홍판서댁이 선정돼 오는 11월까지 문화재 활용사업을 추진한다고 16일 밝혔다. 향교‧서원문화재 활용사업과 고택‧종갓집 활용사업은 문화재를 배경으로 시민들에게 교육, 공연, 체험 등 다양한 문화재 향유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지역 문화재 활용사업이다. 시민들은 이를 통해 옛 선비들의 지혜와 삶, 전통문화를 체험하고 엿볼 수 있는 동시에, 지역 전통문화유산을 문화향유공간으로서 보다 친숙하게 바라보는 계기를 갖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지난 2014년 연기향교를 시작으로 문화재에 담긴 역사적 의미와 가치를 문화재와 결합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문화재 향유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관광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올해 운영되는 사업은 연기향교에서 ‘향교의 사계, 문화로 꽃 피다’, 전의향교에서 ‘전의에서 배우는 슬기로운 향교생활’, 세종 홍판서댁에서 ‘전통의 향기에 머물다, 古宅’등 3가지 사업ᆞ13가지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시내버스 승무사원의 코로나19 확진과 밀접접촉자 자가격리로 17일부터 관내 5개 노선에 대해 운행시간 및 배차간격을 조정한다. 시에 따르면, 코로나19 확진된 시내버스 승무사원은 타 지역 확진자와 접촉으로 감염된 것으로 파악되고 있으며, 지난 13일 확진 판정을 받기 전, 11~12일 이틀간 B2노선 운행에 투입됐다. 다만, 시 보건소 조사결과 해당 승무사원과 버스 승객 전원이 마스크를 착용하고 해당 버스를 이용한 것으로 확인됨에 따라 버스승객은 자가격리가 필요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시와 세종도시교통공사는 해당 승무사원이 코로나19 확진자로 확인된 즉시 확진자와 접촉한 공사직원을 파악해 자가격리 및 검사를 지시하고, 시내버스 전체 차량과 사무실에 대한 방역소독을 실시했다. 특히 보건소 역학조사 결과 밀접접촉자 26명에 대한 코로나19 검사 결과 추가 확진 사례는 확인되지 않았으나, 이들에 대한 즉시 업무배제 및 자가격리 조치가 유지되고 있는 상태다. 이에 따라 밀접접촉자로 분류된 시내버스 승무사원들이 추가 감염 없이 자가격리에서 해제되어 정상 운행에 투입되기 전까지 시내버스 운행시간 조정이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이춘희 세종특별자치시장이 14일 시청에서 필립 르포르 주한 프랑스대사와 다비드 피에르 잘리콩 한불상공회의소 이사회 회장을 만나 양국 경제·문화 분야 협력과 지방정부 간 교류 추진에 뜻을 모았다. 이날 방문에는 르포르 대사, 세자르 카스트랭 정무참사관, 미셀 드로브니악 경제참사관 등 대사관 인사와 한불상공회의소 이사회 회장과 소장이 함께해 세종시에 대한 프랑스 정부의 높은 관심을 보여줬다. 세종에서도 이춘희 시장과 함께 세종상공회의소 김진동 부회장이 참석해 프랑스와 세종시 기업 간 교류협력 방안을 함께 모색했다. 이춘희 시장은 “균형발전 상징도시 세종은 국가지정 스마트도시이자 녹지비율이 56%에 달하는, 첨단기술과 자연이 융합된 미래형 계획도시”라며 “행정수도 완성과 스마트도시 조성 및 첨단 산업 육성을 통한 자족도시로의 발전에 집중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 시장은 “지난 2019년 프랑스 파리를 방문해 자율주행서비스 선진사례를 견학하고 체험했다”며 “이와 같은 프랑스의 우수한 첨단 과학기술과 함께 도시계획·관리 기법과 노하우가 세종시의 발전에 기여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이어서 “세종시는 평균 나이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의회 노종용 의원과 이순열 의원은 13일 오후 7시부터 진행된 도담동 온라인 시민과의 대화에서 “주민들께서 원하는 바를 실현할 수 있도록 더욱 열심히 노력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이날 도담동 주민과의 대화는 노종용 의원과 이순열 의원을 비롯해 이춘희 세종시장과 도담동장, 통장 및 주민자치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온라인 화상 회의 방식으로 진행됐다. 도담동 주민들은 공원 관리와 임대료 인상 문제 등 지역 현안과 관련된 다양한 건의 사항들을 전달했다. 노종용 의원은 “도담동 주민들이 우리 지역을 위해서 열심히 관심을 가져주신 데 대해 늘 감사한 마음을 갖고 있다”며 “당장 요구사항이 관철되지 않더라도 장기적으로 해결해야 할 사안들에 대해서는 지속적으로 논의의 장을 마련해서 의회에서 적극적으로 할 수 있는 부분들을 찾아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이순열 의원은 “세종시가 국가균형발전의 상징도시로서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주민들과 함께 열심히 노력해서 주민들이 원하는 도시로 만들어나가는 데 힘을 모으겠다”고 강조했다.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시문화재단은 13일 박연문화관에서 세종거리예술가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발대식은 김종률 문화재단 대표이사 및 세종거리예술가 20팀이 참석한 가운데 위촉장 수여식과 거리예술가 소개, 활동 계획 발표 및 세종음악창작소 현장투어 순으로 진행됐다. 세종거리예술가로 선발된 안수정씨(팀명 : 피움쌤)는 “평소 학생들을 가르치면서 무대에 설 수 있는 기회가 많이 없었는데 우리 지역의 거리예술가로 활동하게 되어 기쁘다”면서 “코로나19로 많이 위축된 시민에게 조금이나마 위안이 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문화재단은 지난 ’17년부터 세종길거리공연 사업을 통해 시민들의 문화 향유기회를 확대하고, 아마추어 예술가들에게 공연 기회와 소정의 공연비를 지원하는 등 지역예술가와 시민이 함께하는 생활문화 조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문화불균형 해소를 위해 아름동, 나성동 등 신도심 상권중심 거리와 장군면, 연서면 등 면단위 지역에서도 ‘찾아가는 공연’형태로 다양한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이번 세종거리예술가 공모에는 총 57개 팀이 지원하여, 서류 및 오디션 심사를 거친 20개 팀이 최종 선발됐다.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의 세종진로체험지원센터가 코로나19 위기 속에서 학생들의 건강한 미래 설계에 공백이 없도록 올해에도 다양한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2015년 개소한 세종진로체험지원센터는 진로체험처 발굴‧관리, 진로체험 지원 전산망 ‘꿈길’을 통한 학교-체험처 간 프로그램 매칭 지원, 학생 대상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세종진로체험지원센터는 맞춤형 진로 탐색 지원을 위해 관내 학생, 학교 밖 청소년, 학부모 대상 대면상담과 비대면 상담을 운영한다. 세종시교육청 진로진학정보센터 누리집과 모바일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관내 진로진학교사로 구성된 상담사가 상담을 지원한다. 방문 상담은 매주 화요일 3회기(1회기당 50분) 진행하며, 학생·학부모가 함께 진로체험지원센터를 방문하여 자기 이해 및 진로 탐색, 진로 설계 등을 심층 상담한다. 모든 상담 과정은 방역 수칙을 준수하며 진행된다. 온라인 상담은 내담자가 누리집을 통해 신청하면 상담사가 7일 이내 답변을 등록한다. 하반기에는 세종시 내 국책연구단지와 협력하여 자유학기제와 연계된 지역특화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지역 특화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5월 17일 청사 2층 대강당에서 스승의 날을 맞아 ‘2021년도 제40회 스승의 날’ 행사를 실시한다. 올해 스승의 날 행사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수상자 이외에는 참석을 제한하고 발열체크, 손소독제 비치, 마스크착용, 띄어 앉기 등 사회적 거리두기를 철저히 실천하며 진행할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서는 세종예술고등학교의 박영주 교사가 ‘제10회 대한민국 스승상’ 대상을 수상한다. ‘대한민국 스승상’은 교육부와 한국교직원공제회가 주관하여 교육발전에 기여하고 학교지도와 교육혁신 등 교육·학술·연구 활동에 우수한 공적이 있는 교원의 참다운 스승상을 정립하기 위해 도입된 상이다. 박영주 교사는 ‘세종예술고 2학년 음악과 학생들에게 음악을 묻다’ 출간하여 4차 혁명시대가 요구하는 예술인재로 성장하기 위한 발판을 마련하고, 학생의 전공을 살린 ‘학교 사회적협동조합’ 설립 및 운영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또한 지난 2008년 ‘마시멜로교사봉사단’을 창단하여 장애인을 위한 사물놀이, 미술 등 동아리 활동을 충실하게 지도‧운영하였다. 세종시교육청의 박영주 교사는 그동안 교육발전에 기여하였고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 바르게살기운동 다정동위원회(위원장 서미애)가 지난 13일 다정동 가로수길 및 근린공원 일대에서 ‘시민 가로수돌보미 활동’을 펼쳤다. 시민 가로수돌보미는 시민참여형 가로수 관리문화를 정착하고자 주민 스스로가 주인의식을 갖고 가로수 관리, 환경정화 활동을 펼치는 봉사활동이다. 이날 바르게살기운동 다정동위원회는 기본적인 작업설명과 안전교육을 받은 후 가로수 주변청소, 잡초제거 및 현수막 끈제거 등 활동을 벌였다. 다정동은 올해 가로수 관리를 위해 관내 단체들과 협약을 마쳤으며, 연말까지 총 68명의 시민들과 함께 가로수 관리에 앞장설 예정이다. 서미애 다정동 바르게살기운동 위원장은 “코로나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가로수관리에 적극 참여해준 위원들에게 감사하다”며 시민이 주도하는 가로수 돌봄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바르게살기운동 위원회가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 전의면(면장 이은일)이 14일 관내 주요 상가변을 중심으로 ‘국토대청결 운동’과 ‘용기내 세종 캠페인’을 진행했다. 전의면은 이날 관내 중심 상가변, 왕의물 시장 인근에서 방치 폐기물을 수거하고 마을의 주요 통행로와 산책로를 정비했다. 또한 탈 플라스틱 시민참여운동인 용기내 세종 캠페인에 대한 주민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대대적인 홍보활동을 벌였다. 용기내 세종캠페인은 음식이나 제품을 구입 시 직접 가져간 용기를 사용해 플라스틱 1회용품 사용량 감축을 목표로 하는 환경보호 시민참여운동이다. 이은일 전의면장은 “주민들의 용기내 세종 캠페인 동참을 당부드린다”며 “이번 캠페인을 시작으로 생활 속 환경 보호를 실천하는 전의면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 소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이동섭·정원범)가 추진 중인 ‘희망드림 착한나눔 캠페인’에 관내 어린이집 원아들의 기부가 이어지고 있다. 소담동의 새샘키즈 어린이집은 지난 13일 캠페인 동참의사를 밝히고 원아들이 모아온 저금통 50개를 소담동에 기탁했다. 새샘키즈 어린이집은 매년 이웃을 돕기 위한 다양한 나눔 활동에 참여하고 있으며, 원아들이 이웃을 배려하는 올바른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소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새샘키즈 어린이집 원아들에게 감사의 의미로 소형 반려식물을 전달했다. 이동섭 소담동장은 “이번 기부에 참여해주신 새샘키즈 어린이집 관계자 및 원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기부금은 관내 위기가구 발굴·지원에 사용해 주민 모두가 행복한 가정의 달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 종촌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박미애·박재희)가 지난 13일 종촌동 저소득 아동·청소년에게 학원비 50%를 경감해주는 ‘꿈드림 학원’을 발굴해 협약을 체결했다. 이 사업은 ‘꿈드림 저소득 아동·청소년 학원연계사업’ 일환으로 저소득 아동들에게 다양한 교육 기회 제공을 위해 지난 2018년부터 추진 중이다. 종촌동지사협은 이번 꿈드림 학원 모집을 통해 학원 1곳(고전읽기학원 종촌점)과 추가 협약을 체결했다. 꿈드림 학원은 ▲벧엘스쿨 ▲페르마수학 ▲박선생수학 ▲원탑영어수학학원 ▲윤선생아트교실 ▲글로벌태권도장 종촌점이 동참하고 있다. 박미애 종촌동장은 “꿈드림 학원 상시 모집을 통해 저소득 아동이 더욱 다양한 학습경험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며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운 시기임에도 후원을 결심한 학원장님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 장군면(면장 김철호)에 위치한 영평사가 부처님 오신날을 앞두고 14일 어려운 이웃을 위해 300만 원 상당 후원물품을 전달했다. 이번 후원물품은 라면, 화장지, 설탕 등 생활필수품으로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관내 독거노인, 장애인, 한부모가구 등 취약계층 60여가구에 전달된다. 영평사는 지난 달 5년 이내 1억 원 기부를 약정해 세종시 22번째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에 이름을 올리는 등 소외 이웃을 위한 나눔활동에 적극 나서고 있다. 영평사 주지 환성스님은 “부처님 오신날을 앞두고 지역의 나눔문화 활성화와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을 전달하기 위해 이번 기부를 결정했다”고 말했다. 김철호 장군면장은 “매년 부처님의 자비를 이웃사랑으로 실천해주시는 영평사에 감사를 드리며 기탁 받은 물품을 꼭 필요한 곳에 전달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 농업기술센터(소장 최인자)가 14일 연서면 벼 신기술포장에서 ‘2021 세종시 드론직파 현장연시회’를 열고 드론을 이용한 볍씨 균일살포, 약제살포 등 현장 적용기술을 시연했다. 이날 연시회는 못자리 설치, 농촌고령화에 따른 육묘 생략에 대한 노동력 대체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농업용 드론에 관심을 갖는 청년 농업인과 관내 재배 농가가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연시회에서 ▲드론활용 볍씨파종 ▲방제약제 살포 등 4차산업 시대에 걸맞는 벼 드론직파재배 기술의 확대에 대한 의견 공유 등이 이뤄졌다. 특히 참여 농가들은 농촌 고령화가 급속히 진행됨에 따라 노동력과 경영비 절감이 기대되는 ‘드론직파’ 신기술 도입 연시를 견학했다. 배동필 세종시벼연구회장은 “4차산업 시대에 걸맞은 벼 드론직파 재배기술의 확대는 농업인에게 반드시 필요하다”며 “연시회를 통해 배우고 익힌 신기술과 정보를 공유해 농촌일손부족에 대비할 수 있도록 벼농사에 활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연시회는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예방지침에 따라 참석인원을 최소화한 가운데 노동력 절감형 신기술을 지역 재배품종에 적용하는 현장학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최근 대중교통 대체수단으로 각광받고 있는 전동킥보드(PM, Personal Mobility) 이용과 관련해 안전수칙 준수를 당부하고 나섰다. 앞으로는 전동킥보드 이용시 2인이 탑승하거나 안전모를 착용하지 않을 경우 범칙금이 부과된다. 최근 일부 학생들, 시민이 전동킥보드 이용 시 2인 이상 탑승하거나 안전모를 미착용하고, 미숙한 운전실력으로 전동킥보드 운행을 하면서 전동킥보드 사고에 대한 시민 불안감이 커지고 있는 실정이다. 시에 따르면 지난 13일부터 전동킥보드 이용에 대한 불안감 해소와 안전성을 높이기 위해 전동킥보드와 관련한 도로교통법이 강화됐다. 이번 개정에서 가장 크게 변경된 점은 새롭게 개정된 도로교통법을 위반할 경우 최대 10만 원의 범칙금이 부과된다는 점이다. 음주운전을 하거나 13세 미만 이용시 보호자가 부재할 경우 10만 원이 부과되며, 동승자 탑승이 4만 원, 안전모 미착용·안전등 미작동은 1만 원이 부과된다. 이 밖에도 전동킥보드 이용 시 기존에는 만13세 이상 운전이 가능했지만, 앞으로는 면허를 소지해야 운전이 가능하며, 등화장치 또한 설치해야 한다. 오는 7월에는 이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아동학대의 근본적인 문제를 해결하고, 학대피해 아동의 지속적인 사후관리를 위해 ‘세종형 아동보호체계’를 본격 가동한다. 시는 14일 청사 대회의실에서 아동학대 관련 분야 전문가, 시민, 경찰, 관계 공무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1 세종시 국민정책디자인단’ 발대식을 가졌다. 국민정책디자인은 정책 수요자인 국민, 공급자인 공무원, 서비스디자이너가 정책 대상자의 요구를 파악해 공공정책·서비스를 기획·설계하는 국민참여형 정책모형이다. 시는 지난 달 행정안전부 주관 2021년 국민정책디자인단 우수 지원과제로 선정돼 올해 아동학대 방지를 위한 세종형 아동보호체계를 마련하고자 ‘미안해…나도 아빠·엄마가 처음이야’를 추진과제로 선정했다. 이 과제는 학대피해아동에 대한 체계적인 사후관리, 아동의 안정적 정착과 가정의 새 출발을 지원하는 것을 골자로 하고 있다. 국민정책디자인단은 아동전문가, 경찰, 교육계, 아동·사회단체, 학계 등 12명으로 구성됐으며 이달부터 오는 9월까지 과제를 진행한다. 시는 학대피해아동의 90% 이상이 원가정으로 복귀할 수 밖에 없는 현실에 착안해, 이를 보완할 후속조치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시문화재단(대표이사 김종률)은 시민주권단과 함께 세종시를 문화도시로 만들기 위한 라운드테이블을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시민주권단은 올해 세종시 문화도시 지정을 위해 문화재단이 펼치는 시민참여 플랫폼으로, 지난 4월부터 2차례에 걸쳐 공개모집했다. 문화재단은 ‘세종시민주권회담’을 통해 세종시민의 참여와 협력, 시민이 주인공인 문화도시를 만들어가겠다는 계획이다. 이를 실천하기 위해 올해는 지난해부터 운영한 ‘라운드테이블 소·공·동(소통+공감+동행)’을 도시재생, 역사관광, 청년(학생), 스마트 등 10개 분야로 확대 발전시켰다. ▲ 10개 분야 : 문화예술체육여가, 아동·청소년, 도시재생, 환경, 역사관광, 농촌, 여성·가정·다문화, 청년(대학생), 스마트, 지역(생활권) 분야별 시민들의 의견수렴을 통해 문화도시에 대한 다양한 기대를 확인하고 공감대를 찾아가겠다는 구상이다. 라운드 테이블은 12일 세종시민주권회담 활동방향에 대한 설명회를 시작으로, 첫 번째 모임이 13~14일 이틀에 걸쳐 개최된다. 이후에도 10개 분과별 정기적 모임과 상시 운영되는 ‘찾아가는 세종시민회담’ 등 지속적으로 시민들의 의견을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의회(의장 이태환) ‘세종시 안전한 자전거도로를 위한 연구모임(대표의원 이순열)’은 지난 12일 오후 2시 의회청사 대회의실에서 열린 4차 간담회에서 세종시청과 공동계약 방식으로 연구용역을 진행하기로 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대전세종연구원 안용준 도시안전연구센터장의 ‘공공자전거 어울링 이용 형태로 본 세종시 자전거 활성화 방향’을 주제로 한 발표에 이어 집행부와 안전한 자전거도로를 위한 연구용역 방법 및 과제 등에 대해 논의했다. 안용준 센터장은 주제 발표에서 어울링 이용자 수 및 이용률 분석 결과 구(舊) 어울링의 활용 방안에 대한 고민과 개인형 이동장치(PM, personal mobility)의 이용 증가에 따른 미래 예측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발제를 청취한 회원들은 어울링 이용률 상승에만 만족할 것이 아니라, 어울링과 개인형 이동장치(PM) 및 대중교통 연계를 위한 통일된 애플리케이션 개발과 자전거 및 개인형 이동장치(PM)의 안전한 이용을 위한 교육 역시 함께 진행되어야 한다고 제언했다. 이어 연구모임은 안전한 자전거도로 연구용역 추진 방향이 세종시의 ‘자전거 이용 활성화 기본 계획 수립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오는 11월까지 총 39개교(초 23교, 중 11교, 고 5교)를 대상으로 ‘학교로 찾아가는 흡연예방·금연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생들의 흡연예방 교육을 내실화하여 청소년 흡연 진입을 차단하고, 질 높은 금연프로그램 지원을 통해 학교 내외 금연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세종시교육청은 수왕초등학교(5월 11일)를 시작으로 학교에서 신청한 프로그램에 따라 흡연예방교육, 금연교육, 금연상담(3~6회기)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하여 온·오프라인을 병행하여 교육을 진행하며, 만족도 조사와 평가를 실시하여 내년도 사업에 반영할 계획이다. 세종시교육청은 지난 2019년부터 학교로 찾아가는 캠페인 활동 등을 적극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또한, 2020년 하반기에 신청 학교를 대상으로 흡연예방교육 및 금연교육 프로그램을 지원한 결과 학교 현장의 만족도가 높아 2021년에는 100회에서 200회로 확대 운영하여 선도적인 금연교육을 추진하고 있다. 2020년 세종지역 청소년의 흡연율*은 4.2%로 전국 4.4% 대비 0.2%p 낮은 수치를 기록한 바 있다. 최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고교학점제 기반 조성을 위해 교과특성화학교를 확대‧운영한다. 교과특성화학교(구 교과중점학교)는 교육부가 추진하는 고교학점제의 일반고 기반 조성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특정 분야에 소질‧적성이 있는 고등학교 학생이 특성화된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교과중점과정을 설치‧운영하는 학교이다. 교과중점과정을 통해 특정 분야의 진로·진학을 꿈꾸는 학생들이 보다 전문적인 과목을 공부하고, 특성화된 다양한 교육 활동을 경험할 수 있도록, 해당 중점과정 관련 과목을 3개년 간 26단위 이상 편성·운영하며, 특색 있는 동아리 및 체험활동 등을 지원한다. 세종시교육청은 오는 2025년 고교학점제 전면 도입을 앞두고 학생들의 다양한 수요를 지원할 수 있는 교과특성화학교를 확대 지정·운영하고 있다. 올해 신규 지정하는 2개교(해밀고, 세종대성고)를 포함한 세종시 관내 일반고 15교는 저마다의 특성을 가진 교과중점과정을 운영한다. 국제화 중점과정에서는 ‘세계문제와 미래사회’, ‘지역이해’, ‘사회과제연구’ 등 전문과목을 특화하여 제공할 계획이며, 학생들의 특색있는 교육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원어민 팀티칭 수업, CBL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시문화재단은 BRT작은미술관의 첫 기획전시 ‘한글꽃이 피었습니다’를 14일부터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한글을 창제한 세종대왕의 이름을 따온 도시이자 한글사랑도시 조성사업을 추진하는 세종시의 시책을 반영하여 ‘예술로 즐기는 한글’을 주제로 한글의 아름다움과 가치를 알리고자 기획됐다. 오완석 작가는 유리에 그림을 그리는 작가만의 고유한 방식을 한글과 접목하여 깊은 시각적 울림을 담은 작업을 선보인다. 장준석 작가는‘꽃’, ‘별’과 같은 한글단어를 설치, 회화, 퍼포먼스 등 다양한 방식으로 담아 한글의 뜻과 형태를 새롭게 바라볼 수 있는 참여형 작품을 구현한다. 특히,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어린이 관람객들을 위한 체험프로그램도 마련하였다. 오정화 작가는 3D펜을 활용해 한글 입체조형물을 만든 참가자들이 결과물을 세종시 곳곳에 설치해 ‘한글 꽃’을 피워볼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참여 신청은 14일부터 재단홈페이지 사전접수 링크를 통해 예약하면 된다. 재단은 또한 코로나19 등으로 전시장에 오지 못하는 시민을 위해 작품에 대한 작가의 소개를 담은 영상물도 제작하여 재단 유튜브와 블로그에 게시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 도담동(동장 양진복)이 지난 12일 도담동 자율방재단(단장 박경순)과 여름철 폭염 대비를 위해 설치한 그늘막 38곳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도담동(해밀동)은 시민 통행량이 많은 교차로, 횡단보도 앞에 그늘막을 설치해 여름철 폭염 피해에 나서고 있다. 그늘막은 현재 38곳에 설치돼 있으며, 올해 6곳에 추가·설치할 계획이다. 도담동은 이날 점검에서 그늘막이 제대로 펼쳐지는지, 훼손된 곳은 없는지 등에 대한 점검이 이뤄졌다. 도담동과 도담동 자율방재단은 오는 9월 30일까지 매주 1회 씩 그늘막 안전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양진복 동장은 “점검 중 훼손 등 하자가 발생한 그늘막은 빠른 시일 내 보수를 마쳐 다가올 폭염피해 최소화 및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 아름동 통장협의회(회장 이영예)가 13일 자매결연지인 연서면 국촌리 소재 배 농장에서 과일 적과 등 농촌일손돕기 봉사활동을 벌였다. 이날 봉사활동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력 수급이 어려운 농가를 돕기 위해 마련됐으며, 이영예 아름동 통장협의회장을 비롯한 협의회원, 아름동 관계자 등 28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과실이 영글 수 있도록 배 과실 솎기, 경작지 환경정리 등을 하며 일손을 도왔다. 여상수 아름동장은 “코로나19로 지친 농민의 시름을 덜어주고자 자발적으로 일손돕기에 동참했다”며 “앞으로도 도농 상생발전을 위한 방안을 모색해 적극 추진하곘다”고 말했다. 아름동 통장협의회는 2017년 연서면 이장협의회와 자매결연 협약을 맺은 후 매년 연서면 소재 농가에 농촌일손돕기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봉사활동을 통해 재배·수확한 농산물을 아름동 관내에서 판매하는 등 도농 상생 발전에도 힘쓰고 있다. 이영예 아름동 통장협의회장은 “오늘 봉사활동을 통해 배가 풍성하게 열리길 기원한다”며 “향후 수확한 과일을 아름동에 홍보·판매토록 노력하겠다”고 설명했다.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아동과 어른이 같이 식물을 키우면서 정서적 유대감을 쌓는다. 세종특별자치시 종촌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박미애·박재희)는 지난 12일 종촌지역아동센터 아동들과 ‘우리동네 초록화분’사업을 추진했다. 우리동네 초록화분사업은 아동과 어른의 지역사회 유대감 증대를 위해 올해 처음 시행하는 협의체 특화사업이다. 협의체 위원은 멘토가, 아동들은 멘티가 돼 함께 식물을 키우면서 소감을 나누고 소통을 통해 아동들의 정서를 함양하는 게 목적이다. 박재희 민간위원장은 “종촌동은 아동의 인구 비중이 높아 아동과 함께 할 수 있는 특화사업을 기획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아동과 지역사회가 함께할 수 있는 사업이 많이 생겼으면 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 고운동에 위치한 태원건설산업(대표 박재현)과 햇살가득어린이집(원장 강지연)이 각각 ‘착한일터’, ‘착한어린이집’에 가입해 정기기부를 약속했다. 12일 고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안정순·김민예 위원장과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이경아 사무처장 등 관계자 10여 명이 태원건설산업과 햇살가득어린이집을 방문, 현판과 함께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태원건설산업은 임직원 등 11명이 매월 월급의 일정금액을 정기 기부하는 나눔 캠페인에 참여해 고운동 ‘착한일터’ 2호로 지정됐다. 특히 선홍성 전무는 1년에 100만 원을 일시 또는 약정해 기부하는 나눔 캠페인에 가입해 세종나눔리더 56호이자 고운동 첫 나눔리더로 이름을 올렸다. 햇살가득어린이집(원장 강지연)은 매월 3만 원 이상을 정기 기부하는 나눔 캠페인에 가입해 ‘착한어린이집’으로 거듭났다. 정기기부를 통해 모인 후원금은 고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발굴하고 지원하는 사업에 사용된다. 김민예 고운동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선뜻 나눔에 동참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이번 현판 전달식을 통해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문화가 더욱 확산되기를 바란다”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 금남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신상철·엄미숙· 진승기)가 13일 신촌리의 ‘커피 디(COFFEE D, 사장 이종석)’와 ‘루디아.인쇄(사장 엄진남)’을 찾아 ‘착한가게 현판식’을 가졌다. 착한가게 나눔 캠페인은 자영업자·소상인이 매달 3만 원 이상 일정액을 어려운 이들을 위해 기부하는 운동으로, 이날 커피디는 착한가게 9호점, 루디아.인쇄는 착한가게 10호점에 이름을 각각 올렸다. 이종석 커피 디 사장은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는 일을 찾던 중 착한가게를 알게 돼 후원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이웃을 돕는 나눔 실천을 지속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엄진남 루디아.인쇄 사장도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나눔을 실천할 수 있게 돼 감사하다”며 “어려운 이웃을 돌보는 일에 참여하는 착한기업이 되겠다”라고 말했다. 금남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착한가게에 가입한 커피디, 루디아.인쇄에서 모금한 기부금을 관내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사용할 예정이다. 신상철 위원장은 “어려운 상황임에도 이웃을 돌아보고 나눔 실천을 약속해 주셔서 매우 감사하다”면서 “함께 돕고 나누는 금남면을 만들기 위해 함께 협력하는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와 세종시교육청(교육감 최교진),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홍영섭)가 읍·면·동에 무단방치된 자전거를 수리한 후 필요한 학생들에게 기증하는 사업을 추진한다. 시와 시교육청은 한솔동 소재 자전거 수리점 국대바이크(대표 조건행)와 재능기부 협약을 맺고 지난 3월까지 156대의 무단방치 자전거를 수거해 이 가운데 47대를 수리·정비했다.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세종시교육청의 협조를 받아 자전거를 필요로 하는 학생 570명의 명단을 확보, 오는 14일부터 자택으로 수리된 자전거를 배송한다. 시내 방치 자전거는 매년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로, 지난 2019년 106대에서 지난해 314대로 3배 이상 폭증한 상태다. 처분 절차는 우선 읍·면·동의 조사를 거쳐 방치 여부를 확인한 후 계고장 부착(10일 이상), 시청 홈페이지 고시(14일 이상) 후 매각처리 순으로 진행된다. 이번 사업으로 그간 도시 미관을 저해하고 최종적으로는 고철로 매각되던 무단 방치자전거를 청소년의 유용한 근거리 이동수단으로 재활용함으로써 대중교통 분담률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와 시교육청은 이번 사업을 계기로 ‘교육행정실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시민안전을 확보하고 코로나19로 어려운 민생현장을 두루 살펴보기 위한 현장행정의 일환으로 13일 나성동 상점가 상인회를 방문했다. 현장 방문은 지난달 14일 시작해 이번이 네 번째 일정으로, 이춘희 시장은 코로나19로 매출에 큰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을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고자 실시됐다. 나성동 상점가 상인회(대표 황현목)는 집합건물 4개동 164개 점포로 구성되어 있으며, 자체적인 지역상권 활성화 사업을 통해 코로나19로 인한 매출타격에 맞서고 있다. 특히 나성동 상점가 상인회는 전담매니저 배치를 통해 골목상권 스스로 자생력을 강화해 나가는 골목상권 조직화 사업과 상점가의 활성화 및 판매촉진 등을 위한 공동마케팅 지원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춘희 시장은 이번 방문에서 나성동 상인회가 자체적으로 수립한 나성동 상점가 발전방향에 관한 설명과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시 차원의 지원방안을 함께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이 시장은 스마트 센서를 활용한 경관 조명 설치 및 디지털 옥외광고 등 경관개선 시범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나성동 중심상업지역 특화거리 현장을 중점 점검했다. 이와 함께 관내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5월 12일 3층 중회의실에서 세종시 학생들의 창업체험교육을 활성화하기 위하여 ‘(재)한국청년기업가정신재단’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재)한국청년기업가정신재단’은 2011년 출범 이래, 중소벤처기업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교육부 등과 협업하며 청년층의 기업가정신을 함양을 위한 교육 및 지원 사업을 활발하게 진행하고 있다. 업무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세종의 초·중·고 학생들이 보다 창의적이고 도전적으로 자기 진로를 개발할 수 있도록 긴밀히 협조하기로 했다. 특히, 한국청년기업가정신재단은 창업체험교육 콘텐츠와 네트워크를 활용하여 세종시교육청이 운영하는 학생 대상 창업체험교육, 학부모 대상 인식개선 교육, 교원 대상 역량 강화 연수를 지원할 예정이며, 순차적으로 기업가정신 확산, 창업체험 활성화, 진로체험 인프라 구축 및 운용을 위하여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최교진 교육감은 “세종의 학생들이 자신의 적성과 흥미를 기반으로 미래사회에 기여하는 책임감 있는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역 및 전문 기관과의 협력을 적극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의회는 오는 20일 개회하는 제69회 정례회 회기 중 제1차 추가경정예산안(이하 추경예산안) 심의자료를 전국 광역지자체 가운데 최초로 공개하기로 결정했다. 이전까지는 본예산안 등의 제안 이유와 전체 규모만 제공하여 예산안에 관한 시민들의 알 권리를 충분히 보장하지 못한다는 지적이 있었다. 이번에 공개되는 심의자료는 지방재정법 제44조의2에 명시된 예산안 관련 첨부 서류로 세종시청․교육청, 사업소 등 추경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 변경안의 원안 전체 내용과 사업 개요 및 요구 내용, 산출기초와 편성 필요성 등이 포함된 세입․세출예산 사업별 설명서 등이다. 세종시의회는 관련 서류를 의회 홈페이지에 공개함으로써 시민의 알 권리를 보장하고 예산 심사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1차 추경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 심의자료를 비롯한 조례안 등 회기별 처리 안건에 관한 정보는 세종시의회 홈페이지 ‘의정활동-의안정보-처리의안’ 메뉴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올해 세종시청과 세종시교육청은 3,808억원을 증액 편성한 제1차 추경 예산안을 제출했다. 세종시청은 여민전 캐시백 지원금 105억원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교육원은 5월 10일부터 11일까지 2일간, 2021년도 시․도 정책연수 교․원장 자격연수 대상자 37명을 대상으로 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원장 자격연수 ‘세종교육 이해과정’은 세종시교육청의 비전 ‘새로운 학교 행복한 아이들’이 학교 곳곳에서 실현되도록 하는데 목적이 있다. 최교진 교육감의 특강을 시작으로 ▲세종교육 정책 살펴보기 ▲세종교육의 방향과 리더십 ▲학교 조직 관리와 교원의 복무 ▲행복한 교육공동체 구현을 위한 교․원장의 역할 그리고 ▲학교 경영 사례 및 교․원장을 위한 제언으로 연수 과정을 운영했다. 한편, 이번 연수를 이수한 교․원장 자격연수 대상자 37명은 계속해서 한국교원대학교 종합교육연수원 및 중앙교육연수원에서 11월까지 자격연수를 받을 예정이다. 강양희 원장은 “세종교육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현장에서 교․원장으로서 리더십을 발휘할 수 있어야 한다.”라며, “교육환경 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하는 현장 실천적 역량을 갖춘 교․원장이 되어 줄 것을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교육공동체 모두가 공감하는 민원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2021년 민원행정 및 제도개선 추진 계획’을 수립·시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세종시교육청은 교육공동체가 공감하는 교육분야 민원서비스 실현을 위해 ▲민원 처리·관리시스템 체계적 운영 ▲수요자 중심 민원서비스 제공 ▲안전하고 편리한 민원서비스 운영 ▲민원공무원 만족도 향상 및 민원창구 방역 강화 등 4개 영역에 12개 중점과제를 추진한다. 민원처리 및 관리시스템의 체계적 운영을 위해 고충민원 전담조직(7개: 감사, 방과후·돌봄, 중·고 배정, 전염병·방역, 학원, 통학구역, 교육시설)을 구성·운영하여 민원처리의 신속성을 제고한다. 고령자, 장애인 등의 사회적 배려 대상자를 위해 글자 크기가 작거나 내용 작성란이 좁았던 민원신청서를 큰 글자 민원 서식으로 개선하여 수요자 중심의 민원서비스를 제공한다. 안전하고 편리한 민원서비스 운영에서는 민원인의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민원업무 담당자 직무교육을 실시하고,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 민원시스템 간 민원정보 연계로 편리하고 다양한 민원서비스를 제공한다.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불특정 다수의 방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기정예산 대비 1,352억 원(16.5%) 증액된 9,560억 원 규모의 ‘2021년도 제1회 세종특별자치시교육비특별회계 세입·세출 추가경정예산(안)’을 5월 7일 세종시의회에 제출했다. 이번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은 코로나19 대응 및 수업지원을 위한 학교 현장의 교육인프라 구축 지원을 위해 방역운영비와 학교정보화기기를 보급하고 누리과정지원비 등 국가시책 특교 사업을 반영하였으며, 향후 코로나 및 내수경기 침체 등으로 인한 경기 변동에 대비해 지방채 전액을 조기 상환하고 교육재정안정화기금 적립을 통해 세종교육재정의 건전성과 안정성을 확보하는데 노력하였다. 추경예산(안)의 세입 재원은 ▲세종시 보정액(661억 원)을 포함한 중앙정부 및 자치단체이전수입 1,274억 원 ▲자체수입 71억 원 ▲전년도이월금 7억 원으로 총 1,352억 원이 증액되었다. 주요 세출예산은 2021년 하반기 코로나19 확산을 대비하여 위생적인 학교 방역환경 관리를 위해 방역용품구입비와 학교 방역인력운영비 24억 원, 재해·재난 목적예비비 15억 원을 증액 편성하고, 코로나로 인한 학습결손과 학습격차를 해소하기 위하여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시설관리공단은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중대재해처벌법) 주요내용 분석 및 대응전략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중대재해를 예방하기 위하여 올 1월 제정된 중대재해처벌법은 경영책임자의 안전 및 보건확보 의무를 요구하고 있으며, 이를 위반할 경우 사업주와 기관에 대한 형사처분 또는 벌금 등의 처벌을 명시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사업장 내 임직원들의 안전의식 함양을 통한 중대재해의 근본적 예방과 대응계획 수립 등을 위해 실시하였으며, 공단에서는 TF팀 운영을 통해 법이 시행되는 2022년 1월까지 안전보건규정, 작업표준 및 절차 등에 대한 개선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중대재해처벌법 TF팀장을 맡고 있는 이동환 경영전략본부장은 “금번 교육을 통해 전 임직원들의 안전의식 함양과 전사적인 환류, 소통체계를 갖춘 안전보건 관리시스템을 구축·강화하겠다.”라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애터미㈜(회장 박한길)가 대한적십자사 대전세종지사와 세종특별자치시가 추진하는 ‘1004가 전달하는 든든한끼 도시락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하고자 성금 1억 원을 기탁했다. 시는 11일 시청 접견실에서 이춘희 시장, 김대현 애터미㈜ 대표이사, 정상철 대한적십자사 대전세종지사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성금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1004가 전달하는 든든한끼 도시락 릴레이 캠페인’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소상공인에게서 도시락과 밑반찬을 구매해 소외 노인 등 취약 계층에게 든든한 한 끼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애터미㈜가 대한적십자사 대전세종지사에 기탁한 성금 1억 원은 세종시 관내 소상공인(음식점) 30곳과 취약계층 750세대를 위해 쓰일 계획이다. 김대현 대표이사는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에 소상공인과 취약계층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캠페인에 동참하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이춘희 시장은 “이번 캠페인으로 관내 소상공인의 매출 증대와 취약계층의 생계 지원에 동참해 주신 점에 대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한국수목원관리원 국립세종수목원은 수목원을 찾는 모든 관람객을 대상으로 수목원·정원문화 확산을 위해 온시민참여과정 교육·무료해설프로그램을 상시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사계절전시온실 열대온실에서 가로세로말풀이를 완성하는 ‘온실로의 초대 열대편’, 전시원을 돌아다니며 스탬프를 찍는 ‘이야기가 있는 스탬프 투어’, 인기 있는 주요 전시원 중심의 무료해설프로그램인 ‘반짝반짝 수목원 이야기’로 구성됐다. 이번 온시민참여과정 교육프로그램은 수목원을 방문하는 관람객을 대상으로 연중 운영하며, 신청은 선착순 현장 접수로 교육비는 무료다. 국립세종수목원 제상훈 고객·교육서비스부장은 “국립세종수목원을 찾는 방문객 누구나 들을 수 있는 무료 프로그램을 개설했다”며 “수목원·정원문화의 이해장벽을 낮춰 수목원에서 보다 흥미롭고 유익한 시간을 즐기길 바란다”면서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2021년도 제1회 초졸ㆍ중졸ㆍ고졸 검정고시 합격자를 5월 11일 10시 세종시교육청 누리집 고시‧공고란을 통해 발표했다. 이번 시험은 195명의 지원자 중 179명이 응시했으며, 이 중 총 165명이 합격했다. 합격률은 92.2%(초졸 94.7%, 중졸 97.6%, 고졸 89.9%)로 2020년도 제1회 검정고시(88.3%) 보다 3.9%p 높아졌다. 최연소 합격자는 초졸 변○○(11‧남), 중졸 정○○(13‧여), 고졸 송○○(남‧13)이다. 최고령 합격자는 초졸 어○○(54‧여), 중졸 문○○(56‧여), 고졸 최○○(62‧여)이다. 고졸 최○○ 합격자는 작년 중졸 시험에서도 최고령 합격했다. 개인별 성적은 2021년 5월 11일(화)부터 5월 18일(화)까지 세종시교육청 누리집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시문화재단은 오는 26일 오전 11시 세종음악창작소 누리락에서 '조희창과 함께하는 여민락콘서트' 두 번째 공연을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쇼팽에 취하다’를 주제로 하며 음악평론가 조희창의 해설과 피아니스트 송영민의 연주로 진행된다. 피아노를 가장 사랑한 작곡가 ‘쇼팽’의 작품 세계를 들여다보며, 그의 작품 중 대중적으로 잘 알려진 '녹턴 2번 작품9번'을 비롯해 '환상곡 작품49', '폴로네이즈 6번 작품53' 등이 약 60분 간 연주될 예정이다. 피아니스트 송영민은 이태리 페다라 국제콩쿠르 1위 수상 경력에 빛나는 실력파로, 활발한 연주 활동은 물론 현재는 KBS 클래식FM ‘생생 클래식’에서 '송영민의 클래식 다이어리' 코너를 맡아 대중들과 소통하고 있다. 또한 JTBC 드라마 '밀회'의 주인공 유아인의 대역 피아니스트 역할을 시작으로 영화 '그것만이 내 세상'의 실연 피아니스트로 출연하며 대중의 인기를 한 몸에 받았다. 특히, 이번 여민락콘서트는 지난해 12월 개관하여 운영되고 있는 ‘세종음악창작소 누리락’에서 진행된다. 김종률 대표이사는 “180석 규모의 세종음악창작소 누리락의 50%인 90석만 관객들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운영 중인 ‘드림스타트’가 한국콜마홀딩스의 후원으로 이달부터 12월말까지 취약계층 아동 17명에게 ‘꿈드림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꿈드림지원 사업은 경제·문화적으로 정보접근성이 낮아 혜택을 받지 못해 꿈과 재능을 펼치지 못한 가정의 아동에게 정기적인 후원연계로 아동들이 꿈과 희망을 키워나갈 수 있게 지원하는 사업이다. 한국콜마홀딩스는 꿈드림사업에 1,000만 원 상당을 후원해 취약계층 아동 17명에게 책상, 의자 등 공부방 만들기와 학습학원, 예체능 학원을 지원 할 예정이다. 한국콜마홀딩스는 아동의 건강한 성장 지원을 위해 지난 해 12월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드림스타트 대상아동에게 후원금을 지정·기탁했다. 한국콜마홀딩스 관계자는 “이번 후원으로 우리 아이들이 소중한 꿈을 실현 할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드림스타트는 만 12세 이하 취약계층 아동에게 사례관리를 통한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도움이 필요한 아동은 읍면동 주민센터, 드림스타트로 신청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11일 도시 내 주요 공간환경의 총괄기획 및 자문 역할을 수행할 총괄계획가로 청주대 휴먼환경디자인학부 김영환 교수를 위촉했다. 김영환 교수는 한국도시설계학회장(10대)을 역임하고 행복도시 총괄기획단 자문위원, 건축위원회 위원, 국토부 일반지역도시재생사업 관문심사위원 등으로 활동하는 등 도시계획, 도시설계 등 전문가다. 김 교수는 임기 2년간 매주 2일간 세종시에 상주하며 도시디자인 업무 총괄 지휘, 대규모 개발 사업 총괄 조정, 공간환경전략계획 수립 등에 참여하게 된다. 특히 김 교수는 총괄계획가로서 세종시의 도시디자인 관리체계를 구축하고 산재돼 있는 개별사업을 통합적으로 관리하고 총괄조정 및 관리하는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시는 이번 총괄계획가 위촉으로 동시다발적으로 이뤄지고 있는 신도심 건축·디자인 분야에 전문성을 더함으로써 도시경관 분야 경쟁력 강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 교수는 “세종은 대한민국이 투자해 만들어가는 실질적인 행정수도로 도시환경 분야에서 거는 기대와 책임이 크다”며 “세종시의 총괄계획가로서 시민이 행복한 생활공간을 만드는데 일조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과거의 역사와 문화를 엿볼 수 있는 향토 유물을 받는다. 시는 향토유물박물관 건립에 앞서 세종시 역사가 담긴 유물 수집을 위해 오는 11일부터 12월 31일까지 ‘유물 기증 캠페인’을 진행한다. 기증 대상은 선사시대부터 근현대까지 세종시 관련 유물·자료 일체로 고문서, 고지도, 토기·자기류, 서화류, 미술·공예품, 민속자료 등이며 개인·단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기증절차는 기증의사 접수 후 유물 보존상태, 성격, 전시활용 여부 등을 검토해 수집 여부를 결정하며, 기증 시 기증증서, 기증유물 인수·인계서를 전달한다. 또한 기증자에게는 예우방안으로 감정위원회를 구성해 수집 대상 자료의 역사·문화적 고증을 거쳐 기여도, 분류등급에 따라 기증증서 제공과 감사패 전달, 박물관 주요행사 초청·무료관람 등 다양한 혜택을 부여할 계획이다. 기증된 유물은 영구보존을 위한 보존처리를 거쳐 안전하게 보관되며 선별을 통해 전시·연구, 교육 자료로 활용된다. 시는 선사시대부터 세종시 탄생에 이르기까지 역사와 문화를 보존·전시하기 위해 2025년 개관을 목표로 고운뜰 근린공원 내에 향토유물박물관을 건립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 최교진 교육감이 “더 건강한 조직문화가 구축되도록 면밀하고 세밀하게 신경써달라.”고 당부했다.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10일 오전 3층 상황실에서 열린 간부회의에서 최교진 교육감이 이같이 말했다고 밝혔다. 조직 내 90년대생 공무원이 증가하고, 단층제 교육청 구조에서 결집된 행정력을 내기 위해서는 상호 간 존중과 배려가 무엇보다 중요해지고 있기 때문이다. 이와 함께 세종시교육청공무원노동조합이 6급 이하 조합원을 대상으로 한 인권침해실태 등 설문조사 결과, 학교‧교육청에서 근무하는 행정직 공무원들이 직장 내 갑질과 차별을 느끼는 것으로 나타나기도 했다. 이에 대해 최 교육감은 “그동안 모든 직원들이 노력한 덕분에 전보다 더 탄력적이고 유연한 조직문화로 많이 개선되었다.”라면서도, “시대가 흐르고 인식이 변하면서 과거 세대에게 당연하게 생각되어 왔던 관행적인 문화가 지금의 세대에서는 받아들이기 어렵다.”라고 말했다. 이어 “함께 일하는 직원들 특히 경력있는 상급자가 하급자에게 존중을 보이고 경청을 해주는 문화는 업무의 효율을 높이는 것이며, 이것은 시대의 흐름이다.”라고 강조하며, 마지막으로 “사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계용준)은 충청남도 안전체험관(천안 소재)에서 소속 직원 39명을 대상으로 2회차에 걸쳐 재난안전 체험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체험교육은 일상생활 중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자연재난(태풍, 지진 등)과 사회재난(고층화재, 도시철도 등)에 대한 상황을 직접 체험하여 재난대응 능력을 함양하기 위해 진행됐다. 특히, 지진사고와 태풍 등에 대한 체험교육은 직원들이 일상생활에서 발생할 수 있는 재난상황에 효과적으로 대처할 수 있어 큰 호응을 얻었다. 재난안전체험에 참여한 계용준 이사장은 “앞으로도 체험형 안전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임직원들의 위기상황 대처능력 향상과 안전의식 고취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시설관리공단은 지난 8일부터 9일까지 생활자원회수센터에 대한 시민 인지도 향상 및 환경 친화적인 공간 조성을 위한 '벽화그리기 환경캠페인'을 추진하였다. 이번 캠페인은 공단과 고려대 세종캠퍼스 사회봉사단 등 총 40명이참여하여 추진한 것으로, 캐릭터 벽화그리기를 통해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한 캠페인을 진행하였다. 계용준 이사장은“이번 캠페인을 통해 생활자원회수센터 방문 시민들에게 환경의 중요성을 알리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지속적인 환경 캠페인을 통해 친환경 문화 조성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시문화재단은 신중년 세대를 위한 '2021년 생애전환 문화예술학교' 참가자를 모집한다. 생애전환 문화예술학교는 신중년 세대(만 50~64세)가 예술 활동을 통해 스스로 인생의 전환 시기를 준비할 수 있도록 운영되는 사업이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주최·주관하며, 문화재단은 공모를 통해 4년째 운영기관으로 선정되었다. 재단은 신중년들의 특성인 ‘주변에 대한 관심’이 긍정적으로 발현할 수 있도록 이번 사업을 ‘청춘참견학교’로 기획하였으며, 음악· 연극· 사진 등 총 3개의 장르로 운영할 예정이다. 음악분야는 황혼육아를 담당하는 여성들로 하여금 자신의 삶을 돌아보도록 하고, 연극분야는 자신의 이야기를 대본과 낭독극으로 만들어 보면서 동세대 간 공감대를 형성한다. 사진분야는 참여자들이 카메라를 매개로 나와 관계하고 있는 것들을 살펴보며 삶의 전환점을 찾도록 지원한다. 신청방법은 재단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오는 31일까지 이메일 또는 등기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재단은 서류심사를 통해 45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관련문의는 문화예술교육팀으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