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유성욱 기자 | 올해 들어 꾸준한 회복세를 보이고 있는 대구·경북 경제는 대외 수요 수출 증가세, 단계적 일상 회복 전환 등에 힘입어 생산과 소비 모두 회복세를 이어나갈 것으로 전망됐다. 27일 한국은행 대구경북본부의 코로나19 이후 대구경북지역의 경제회복상황 평가 및 리스크 요인 점검'에 따르면 코로나19 여파로 2020년 크게 부진했던 대구·경북 경제는 올해 들어 꾸준한 회복세를 보였다. 다만 전국 감염자 수 확대 및 이에 따른 간헐적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 등으로 코로나19 이전 수준에는 미치지 못한 모습이었다. 2020년 상반기 코로나19 피해가 대구·경북 지역에 집중됐고 지역의 생산, 소비 및 고용이 외환위기 이후 가장 큰 폭으로 감소하며 다른 지역에 비해서도 더 크게 부진한 것으로 조사됐다. 코로나19 확산세는 지난해 하반기부터 약화했지만 전염병 확산을 우려한 대외활동 자제, 해외로부터 부품 수급 불균형에 따른 생산 차질 등으로 경기회복이 제약된 것으로 나타났다. 코로나19를 거치면서 기존 성장제약 요인에 더해 이전과는 다른 형태의 디지털, 비대면 문화 확산, 전기차 전환 등 장기 리스크가 추가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지난해 대구·경북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대구시는 8개 구·군의 ‘2021년 대구시 자원순환행정 종합평가’를 실시하고, 결과를 공개했다. 자원순환행정 종합평가는 깨끗한 도시환경을 조성하고 ‘자원 선순환 도시’ 구현을 위해 지난 2007년부터 구·군의 자원순환행정 전반에 대해서 해마다 대구시가 실시하는 종합평가이다. 올해 평가는 재활용 활성화, 1회용품 감축, 시가지 청결, 폐기물정책 분야 등에 총 28개 지표를 설정, 현장평가와 서면평가를 병행해 실시했으며, ‘폐기물은 자원’이라는 인식전환과 구·군간 선의의 경쟁을 유도하는 데 초점을 두었다. 이번 평가결과 재활용 활성화, 폐기물 정책, 음식물 감량 등을 위한 구·군의 다양한 노력이 돋보였으며, 특히 투명페트병 분리배출, 아이스팩 교환사업, 등 재활용 수거체계 개선을 통한 폐기물 자원화에 가시적인 성과가 나타나고 있다는 점에 의미가 있다. ▶ 최우수 – 남구, 우수 – 달서구, 장려 – 서구, 노력 - 중구 특히 남구는 △폐합성수지류 재활용품 활용 △폐의약품 수거 △ 폐섬유 분리배출 등의 항목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두었으며, 깨끗한 거리 조성을 위한 ‘우리 집, 동네 앞 스스로 청소기’ 인증 이벤트를 실시 등 다양한 시책 추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대구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올해 5월부터 11월까지 지하역사 2호선의 대합실과 승강장의 실내 공기 중 라돈을 검사한 결과, 29개 역사 모두 기준치 이하로 나타나 라돈으로부터 안전한 것으로 확인했다. 연구원은 ’21년 지하역사 실내 공기 중 유해물질 조사사업 일환으로 대구시민들의 주요 교통수단인 도시철도 지하역사의 실내 공기 중 라돈에 대한 안전성을 확인하고자 2호선 전 역사의 승강장과 대합실을 대상으로 라돈 검사를 실시했다. 라돈은 무색·무미·무취의 자연방사능 기체로 세계보건기구는 폐암 발병의 주요 원인으로 추정하고 있다. 실내 공기 중 라돈은 대부분 건물 하부의 암석, 토양에서 발생하고, 그 외 건축자재 등에서도 일부 발생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지하역사 실내 공기 중 라돈은 ‘실내공기질관리법’에서 권고기준으로 지정해 관리하고 있다. 검사결과, 기준치를 초과한 역사는 한 곳도 없었고, 전 역사 평균 농도는 16.0 Bq/㎥으로 기준치의 1/9 수준으로 낮게 나타났으며, 지점별 평균 농도는 대합실은 15.8 Bq/㎥, 승강장은 16.2 Bq/㎥으로 크게 차이가 나지 않았다. ※ Bq : 방사능을 나타내는 단위로 베크렐로 읽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대구소방안전본부는 신종 다중이용업소 3개 업종과 위험성이 높은 신종 업소에 대한 화재안전관리를 강화한다. 지난 7일 공포된 ‘다중이용업소의 안전관리에 관한 특별법’ 시행규칙 개정으로 방탈출카페, 키즈카페, 만화카페 3개 업종이 6개월이 경과한 내년 6월 8일부터 다중이용업소로 추가 지정된다. 다중이용업소로 지정되면 소화기, 비상벨 또는 자동화재탐지설비, 가스누설경보기, 피난설비, 비상구, 방염처리 등의 소방시설을 설치해야 하고, 다중이용업소 소방안전교육 이수와 화재배상책임보험을 의무적으로 가입해야 한다. 또 지하 영업장, 산후조리원, 고시원업, 권총사격장, 밀폐구조의 영업장일 경우 간이스프링클러 설비도 설치해야 한다. 대구소방은 이들 업소에 대한 안전관리카드를 작성하고 다중이용업소 안전관리 의무에 대한 홍보를 강화해 안전문화 정착과 영업주의 경각심을 고취할 계획이다. 신종 다중이용업소에는 포함되지 않았지만 스크린야구장, 락볼링장, 뮤비방 등 화재 발생 시 피해 발생 우려가 높은 신종 업소에 대해서도 현장 방문을 통한 현황 파악과 화재안전지도를 병행한다. 정남구 대구소방안전본부장은 “화재 위험평가를 통해 위험성이 높은 신종업종을 규제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영진전문대학교는 3주기 전문대학 기 관평가인증에서 인증대학 선정에 이어 ‘2022학년도 전문대 전문기술석사 과정’을 최종 인가 받았다고 27일 밝혔다. 이로써 이 대학은 1주기와 2주기에 이어 3주기인 2022년 1월1일부터 2026년 12월31일까지 기관평가인증으로 교육부 재정지원사업에 참여하게 됐다. 또한 영진전문대는 올해 교육부의 핵심 사업인 ‘마이스터대 시범 운영 사업’에 선정된 가운데 27일 교육부로터 ‘2022학년도 전문대 전문기술석사과정’으로 ‘신산업과 연계한 초정밀금형 마이스터대 과정’을 인가받았다. 고숙련 전문기술인재 양성을 위한 ‘마이스터대 시범 운영 사업’은 영진전문대가 대구·경북지역 전문대학으로는 유일하다. 영진은 ‘마이스터대 시범 운영 사업’으로 2년간 정부 국고 40억과 대구시비 1.2억 원 등 총 41.2억 원을 지원받고, 대학 자부담 5억 원을 더해 ‘신산업과 연계한 초정밀금형기술’ 분야의 전문기술석사를 배출한다. 이 과정 2022학년도 신입생 30명은 이달 30일부터 내년 2월 28일까지 원서를 접수한다. 특히 초정밀금형 개발 시 설계·가공·성형·검사 등의 각 공정별로 빅데이터, 지능형제어, 첨단신소재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도시철도공사는 지자체, 공공기관, 민간업체 등 전국 재난안전 관리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한 행정안전부 주관‘2021년도 국가핵심기반 재난관리평가’에서'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정부 주관기관 10개, 전국 관리기관 126개 등 총 136개 기관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평가분야는 에너지, 정보통신, 교통수송, 금융, 원자력, 환경, 식용수, 정부 중요시설, 공동구, 문화재 등 총 10개 분야이다. 주요 평가내용은 ▲기관별 국가핵심기반 보호목표 및 보호대상 범위 설정 ▲위험평가 ▲중점위험관리 전략 수립 ▲재난관리 실태 등 재난관리 업무 전반이다. 공사는 ▲IoT 기반 역사 원격 자동감시시스템 구축 ▲싱가포르 센토사 모노레일 해외사업 안정적 정착 ▲비상대응 모바일 매뉴얼 시스템 확대 보급 ▲대중교통 종사자 코로나 우선 백신접종 대상자 선정 추진 ▲국제표준 안전보건경영시스템(ISO 45001) 사후 인증 획득 ▲행정안전부 주관 경영평가 3년 연속 우수기관 등 재난 · 안전분야 전반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대구도시철도공사 사장 홍승활은“이번 대통령 표창 수상은 공사의 안전 최우선 경영의 결과이며, 앞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시는 8개 구·군의 ‘2021년 대구시 자원순환행정 종합평가’를 실시하고, 결과를 공개했다. 자원순환행정 종합평가는 깨끗한 도시환경을 조성하고 ‘자원 선순환 도시(Zero-Waste)’ 구현을 위해 지난 2007년부터 구·군의 자원순환행정 전반에 대해서 해마다 대구시가 실시하는 종합평가이다. 올해 평가는 재활용 활성화, 1회용품 감축, 시가지 청결, 폐기물정책 분야 등에 총 28개 지표(정성 7, 정량 21)를 설정, 현장평가와 서면평가를 병행해 실시했으며, ‘폐기물은 자원’이라는 인식전환과 구·군간 선의의 경쟁을 유도하는 데 초점을 두었다. 이번 평가결과 재활용 활성화, 폐기물 정책, 음식물 감량 등을 위한 구·군의 다양한 노력이 돋보였으며, 특히 투명페트병 분리배출(5,349톤, 1~10월까지), 아이스팩 교환사업(244,100개 수거 → 197,465개 배부, 81% 재사용), 등 재활용 수거체계 개선을 통한 폐기물 자원화에 가시적인 성과가 나타나고 있다는 점에 의미가 있다. ▶ (총괄)최우수 – 남구, 우수 – 달서구, 장려 – 서구, 노력 - 중구 특히 남구는 △폐합성수지류 재활용품 활용 △폐의약품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한국지방신문협회(회장 이상택)와 전국지방분권협의회는 12월 27일(월) 오후 2시 30분 한국프레스센터에서 한국지방자치대상 시상식과 지방분권개헌 대선공약 촉구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1부 ‘한국지방자치대상 및 한국지역발전대상 시상식’, 2부 ‘지방분권 개헌 대선공약 국민협약 체결 촉구 결의대회’로 진행했고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가 1부 행사에 참석했다. 2부 행사에 공개된 개헌 국민협약서는 지난 11월 ‘대구지방분권헌법개정특별위원회’(위원장 최백영)가 마련한 대구 지방분권 개헌안을 기준으로, 최종 선정된 8가지 주요 의제를 담았다. ‘지방분권 개헌 국민 협약서’의 주요 내용은 ▲헌법 제1조 제3항에 대한민국은 지방분권 국가임을 천명 ▲모든 국민은 헌법과 법률에 의해 주민자치권을 가짐을 명시 ▲‘지방자치단체’를 ‘지방정부’로 격상하며, 지방정부의 조직과 운영에 대해 자치권 보장 ▲법률을 ‘자치법률’과 ‘국가법률’로 이원화해 자치입법권 강화 ▲재정 배분 원칙 신설, 수평적 재정 조정제도 도입, 과세자주권 부여 등 자주재정권 보장 ▲지역대표 상원과 국민대표 하원을 설치해 양원제 도입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시는 내년부터 대구시 거주 임산부에게 12개월간 1인당 최대 48만원 상당(본인부담 9만 6천원 포함)의 친환경농산물 꾸러미를 1,666명에게 공급한다. 신청대상은 2021년 1월 1일 이후 출산한 산모와 신청일 현재 임신부로 2022년 1월 14일 오전 10시부터 임산부친환경농산물쇼핑몰을 통해서 온라인으로 신청 가능하며, 구·군별로 선착순 마감된다. 신청 당시 유사사업(영양 플러스)의 지원을 받고 있는 대상자는 중복지원이 제한됨으로 유사사업 지원이 끝나고 신청 가능하다. ‘임산부 친환경농산물 꾸러미’는 친환경농산물 인증을 받은 신선농산물, 축산물(일부), 가공식품 등으로 구성되며, 총 3종류의 상품 중 기호에 맞게 선택해 주문할 수 있다. ① 자유롭게 직접 주문하는 선택형, ② 가격대, 품목에 맞게 구성한 완성형, ③ 정기적으로 3~12개월치를 신청하는 프로그램형 지정된 온라인몰에서 월 최대 4회(연 16회) 구매 가능하고, 회당 최소 3만원에서 최대 10만원까지 구매할 수 있다. 대구시는 ‘임산부 친환경농산물 꾸러미’ 공급업체를 공모 선정해 3월 중 주문접수와 배송을 시작할 계획이다. 이동건 대구시 농산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권영진 대구시장은 27일 오후 4시 30분, 시청별관에서 송준기 대한적십자사 대구지사 회장과 한명아 적십자봉사회 대구시협의회장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적십자 희망나눔 특별성금’을 전달했다. 이번 특별성금 전달식은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에게 희망을 전하고 기부문화 확산과 적십자회비모금을 독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운 이웃이 늘고 있는 상황에서 적십자사의 지원 활동은 우리 이웃에게 큰 힘이 되고 있다”며, “적십자 활동의 고귀한 뜻이 지역사회에 널리 전달돼 많은 시민들께서 관심을 갖고 적십자회비 모금에 참여해 도움이 절실한 우리 이웃에게 나눔의 온기와 희망이 전해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대한적십자사 대구지사는 2021년 12월 1일부터 2022년 1월 31일까지 2022년도 적십자회비 집중모금기간으로 정해 모금운동을 펼치고 있으며 시민들이 십시일반 참여한 모금액은 코로나19 방역을 비롯한 각종 재난구호 및 취약계층 지원에 사용된다. 적십자회비 납부 권장금액은 세대주 1만원, 개인사업자는 3만원 이상, 법인의 경우 10만원 이상이다. 납부방법은 가까운 금융기관의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 북구청은 데이터 기반의 과학적 행정 추진 및 정책활용 활성화를 위하여 약 6개월간 진행했던 ‘2021년 북구 맞춤형 빅데이터 분석 활용모델 개발’ 사업의 완료보고회를 12월 27일 오후 3시,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배광식 북구청장을 비롯한 북구의회 의장, 행정문화위원회 위원, 자문위원, 관련부서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 추진 경과 보고를 시작으로 ‘취약계층 노인인구 생활인프라 분석’, ‘보행어린이 교통안전 취약지도 구축’ 분석 결과를 발표하고 도출된 결과와 관련해 자문과 보완이 필요한 사항 등에 대한 참석자들의 의견청취도 함께 이뤄졌다. ‘취약계층 노인인구 생활인프라 분석’은 노인관련 인구, 교통, 시설 등의 데이터를 데이터베이스로 구축하고 이를 바탕으로 노인 취약계층 복지 수요가 필요한 지역을 도출했다. 분석결과를 바탕으로 노인인구 생활인프라 우선지역을 선정하여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보행어린이 교통안전 취약지도 구축’은 교통사고 발생의 교통 환경 요인, 시설 요인 등을 분석하여 보행어린이 교통안전에 취약한 지역을 도출하였고, 도출된 지역을 우선적으로 교통안전 개선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김문오 달성군수가 지난 27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2021 한국지방신문협회상」 시상식에서 한국지방자치대상 기초단체장 부문을 수상했다. 한국지방자치대상은 한국지방신문협회가 그해 지역 발전에 가장 큰 공로가 인정되는 지방자치단체장을 선정해 수여하는 상이다. 이 상의 기초단체장 부문은 올해 처음 시행되는 부문이다. 김 군수는 전국 최고 수준의 학교 교육경비 지원과 대구시 최대 장학기금 조성 등으로 달성군을 교육을 위해 떠나는 도시가 아닌 교육을 위해 찾아오는 명품 교육도시를 만든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수상소감에서 김문오 군수는 “이 상은 다양한 교육·문화 정책을 통해 우리의 자녀들이 미래 달성의 새로운 심장으로 뛸 수 있도록 달성군의 교육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라는 의미인 것 같다.”라며 “올 한해 코로나19로 인해 많은 어려움을 겪으면서도 배려와 나눔으로 위기를 극복해 온 달성군민 여러분과 어려운 시기에도 교육과 배움에 힘써 온 달성의 교육 가족들에게 이 상의 영광을 돌린다.”라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DGB대구은행은 미래성장 동력인 디지털 혁신을 도모하고, MZ세대 직원들과의 격의 없는 소통을 위해 은행장과 신입행원과의 온라인 만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신입행원 연수 일정 중 매년 진행하는 ‘은행장과 신입행원 간담회’를 메타버스 플랫폼 ‘게더 타운’에서 진행한 것으로, 지난 10월 채용되어 각 지점에서 실무교육(OJT) 중인 2021년 하반기 신입행원들과 격려차 비대면으로 만난 것이다. 코로나19로 채용과 연수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 속에서 대면 만남이 어려운 가운데,임성훈 은행장은 게더타운에서 격려 영상을 시청하는 신입행원들과의 만남을 시작으로 온라인 간담회를 시작했다. 특히 임성훈 은행장의 아이디어로 ‘온라인 은행장실’이 구현되었는데, 대면 활동이 어려운 상황에서 은행장실을 방문해보지 못한 신입행원들이 온라인 아바타로 가상으로 구현된 공간을 방문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참가자들은 은행장과 자유로운 토크로 대화를 나누었으며, 은행장은 기프티콘으로 연말 선물을 전달했다. 활발한 개인 SNS 활동으로 소통은 물론, 메타버스를 활용한 ‘온라인 부캐’로 직원들과 디지털 소통을 이어오고 있는 임성훈 은행장은 MZ세대와 함께하는 다
지이코노미 유성욱 기자 | 27일 대구·경북은 아침에 춥다가 낮부터 기온이 오르겠다. 대구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경북 내륙 대부분 지역의 아침 최저기온이 영하 10도 이하로 떨어지고 바람이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욱 낮겠다. 대구·경북의 아침 최저기온은 -15~-8도, 낮 최고기온은 -1~5도의 분포를 보이겠다. 각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의성 -15도, 군위·청송·봉화·영양 -14도, 김천·고령·안동·예천·영주 -13도, 청도 -12도, 성주·문경 -11도, 영천·경산·상주·경주 -10도, 대구·칠곡·구미·울진·영덕 -9도, 포항 -8도, 울릉도 -4도, 독도 -1도 등이다. 낮 최고 기온은 고령 5도, 대구·청도·칠곡·성주·울진·독도 4도, 영천·경산·김천·구미·포항·경주 3도, 군위·의성·상주·예천·영덕 2도, 안동·문경·울릉도 1도, 청송·봉화·영양 0도, 영주 -1도에 머무르겠다. 이번 추위는 이날 낮부터 기온이 서서히 오르면서 28일은 평년 기온(최저기온 -10~-1도, 최고기온 3~8도)을 회복해 추위는 점차 누그러지겠다. 대구기상청 관계자는 "대구·경북 대부분 지역에 한파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바람도 강하게 불어 매우 춥겠다"며 "가급적 야외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광역시의회는 12월 27일 오전 9시 30분 시의회 2층 회의실에서 ‘대구시 긴급 민생경제 특별 대책’에 대한 확대의장단 보고회를 개최했다. 의회 의장단은 대구시 기획조정실장으로부터 취약계층 양극화 해소 지원, 세제감면 등 경영비용 부담 경감, 공공일자리 확충 지원, 시민체감형 소비 촉진, 피해업종 단계적 일상회복 지원 등 대구시의 ‘긴급 민생경제 특별대책’에 대해 보고를 받고, 이에 대해 머리를 맞대고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장상수 의장은 “절박한 위기를 호소하는 서민들과 소상공인들의 목소리가 지역 곳곳에서 들려오고 있다”라면서, “지원에서 소외되는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더욱 꼼꼼하게 살피고 서민들에게 희망을 줄 수 있는 민생경제 대책을 마련해 달라”라고 당부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시의회의 의원연구단체인 ‘대구의정미래포럼’이 정책연구과제로 추진한 ‘대구시 기능상실시장 활용방안 연구용역’의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연구는 대구시의 39개 기능상실시장을 대상으로 진행되었으며, 연구 결과 해당 지역 상인들은 기능상실시장의 활성화보다는 공공이 참여하는 방식의 개발을 원하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대구의정미래포럼은 소속 정천락 의원의 주도하에 김규학, 윤기배, 이태손 의원이 공동으로 참여하여 지난 7월부터 12월까지 6개월에 걸쳐 ‘대구시 기능상실시장 활용방안에 대한 연구용역’을 추진했다. 포럼은 이번 용역을 분석한 결과 대구시 39개 기능상실시장은 현재 시장기능회복이 사실상 불가능한 상태라고 진단하였다. 그러면서, 이 시장들이 도시 미관을 저해하고, 화재 등 재난에 취약한 상태이며, 또, 슬럼화·우범지대화 등 여러 가지 문제에 노출될 우려가 크다면서 적극적인 개발의 필요성을 주장했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개발을 할 경우 해당 지역 상인, 건물주 등은 테마거리 등으로 기능전환(33.9%)을 가장 원하는 것으로 나타났고, 아파트 개발(26.1%), 주민편의시설 설치(14.8%)의 순으로 선호가 높은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달성군새마을회가 지난 24일 호텔아젤리아에서 한 해 동안의 새마을운동을 종합 결산하고 지역을 위해 봉사하는 지도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2021 달성군새마을지도자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김문오 달성군수를 비롯해 추경호 국회의원, 구자학 군의장 및 의원, 달성군 남‧여 새마을지도자 등이 참석하였으며, 백신패스를 적용하는 등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진행되었다. 대회는 읍‧면 입장식을 시작으로 2021년 성과보고, 기후위기 극복을 위한 탄소중립 선언, 새마을운동 유공자 표창 및 읍‧면 종합평가 시상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새마을노래 제창을 통한 새마을정신 실천 다짐으로 마무리되었다. 또한, 지난 10년 동안 물심양면으로 새마을활동을 지원하며 새마을운동 활성화를 위해 헌신한 김문오 달성군수에게 정연욱 새마을회장 및 새마을회원들이 직접 감사패와 꽃다발을 전달하여 고마움을 표현하기도 했다. 정연욱 달성군새마을회장은“새마을 정신의 실천 다짐과 의지를 결집하는 이번 대회를 통해 내년에도 지역 가꾸기의 일선 운동가로써 사명감을 가지고 지역발전에 헌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김문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광역시교육청 팔달초등학교는 27일에 정부로부터 11월 이달의 한국판뉴딜 그린뉴딜 부문에 선정돼 감사패를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달의 한국판뉴딜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며 한국판뉴딜 사업을 직접 수행하거나 성과를 만들어낸 인물 또는 기업, 한국판뉴딜 사업으로 혜택을 받은 인물이나 기업, 한국판뉴딜의 상징적 장소 등을 대상으로 한다. 한국판뉴딜 사업을 추진하는 14개 중앙행정기관이 후보를 추천하고 심사위원회의 평가를 거쳐 한국판뉴딜 추진사례 중 혁신과 도전정신을 담아낸 인물·단체·장소를 선정해 지난 3월부터 매달 선정·발표하고 있다. 환경부의 추천을 받아 참여한 팔달초(그린뉴딜/탄소중립 환경교육)와 함께 국립중앙박물관(디지털뉴딜/실감콘텐츠산업 육성), 수소융합얼라인언스 H2KOREA(그린뉴딜/수소에너지) 3개 사례가 11월 이달의 한국판뉴딜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올해 처음으로 환경교육수업 실천학교에 지정된 팔달초는 환경문제에 대비하고 대응하기 위한 역량을 키워야 할 미래세대인 우리 학생들이 생활 속에서 꾸준히 기후행동을 실천할 수 있도록 ‘기후행동! 1.5℃ 지키기’를 팔달 그린(Green) 특색 과제로 선정하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 남구는 지난 17일 aT(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에서 주관한 ‘2021 청년키움식당 운영 우수사례 온라인 경진대회’에 3기 ‘파이스티키친팀’과 4기 ‘봄날애키친팀’이 참가해 운영 우수사례로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온라인 경진대회는 전국 7개소 청년키움식당에서 14개 운영팀이 참가하여 참가동기, 사업기획, 사업운영, 홍보활동, 주요성과, 향후계획 등을 온라인 화상플랫폼을 활용하여 발표하고, 외식관련 전문가 5명으로 구성된 심사위원들의 질의응답 형식으로 진행됐다. 지난 8월 9일부터 10월 31일까지 ‘열정적인 맛’으로 젊은 층 입맛을 사로잡은 3기 ‘파이스티키친팀’ 김승주(25세, 남) 청년대표는 “외식 창업의 꿈을 품고 있는 열정 가득하고 거침없는 20대 청년들의 열정을 그릇에 담아 선보였다.”며 판매음식과 함께 신메뉴 개발, 음식 나눔 봉사 등 주요성과를 소개했다. 이어 지난 11월 8일부터 ‘청년키움식당은 언제나 봄날’ 이라는 캐치프레이즈로 맛있는 음식을 좋아하는 다섯 명의 청·장년팀으로 구성된 4기 ‘봄날애키친팀’ 조선미(33세, 여) 청년대표는 “요리와 맛있는 음식을 좋아한다는 이유 하나만으로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광역시교육청 경북대학교사범대학부설고등학교의 환경동아리인 그린라이트(2학년 오서희, 박예진 외 8명, 지도 교사 신혜원)는 굿네이버스에 직접 제작한 희망비누 200장을 기부했다고 27일에 전했다. 매년 초 친환경 비누 판매액을 환경단체에 기부하던 것을 확장했으며 이는 손씻기와 같은 기본적인 개인 위생이 중요해진 지금 시점에 면역력이 약할 수 있는 아동들의 손씻기를 장려하기 위함이다. 경대사대부고 박재선 교장은 “창체동아리 활동으로 작게는 학교를, 크게는 사회를 변화시킬 수 있음을 보여주는 좋은 사례이다. 동아리 내의 활동으로 그치지 않고 사회적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노력하는 점이 무척 대견하다.”고 말했다. 경북대 사대부고는 올해 국제 바칼로레아(IB) 월드 스쿨로 인증 받았으며 2022년부터 디플로마(DP) 교육과정을 병행해 운영한다. 한편, 그린라이트는 문제 상황을 명확히 인지하고 문제를 정의한 후 이를 해결하는 방법을 찾는 디자인 씽킹 기법을 활용해 문제를 해결하고 있다. 지속 가능한 공존을 위한 SD급식메뉴 및 학생 참여 급식 제안제, 교내 분리수거 활성화 방안 찾기, 이공계 콘서트 기획 및 진행 등 공존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광역시동부교육지원청은 지역 과대 학교인 대구경동초등학교의 코로나 상황의 장기화로 인한 학생들의 심리 정서 회복을 지원하고, 교육여건을 개선하기 위해 사업비 32억 여 원을 투입, 특별교실을 모듈러 교실로 증축한다. 대구경동초등학교는 54학급, 1,912명의 학생이 재학 중인 과대 학교로 학생 동아리 활동과 신체활동 프로그램 운영을 통한 학생 심리 정서 회복 등 교육여건 개선이 절실한 학교이다. 이번 사업으로 3층 규모의 특별교실 6실, 화장실, 계단실 등이 별동으로 증축되며 2022년 1월부터 공사를 시작해 준공까지 모든 과정을 철저히 관리하여 2022학년도 새 학기에 사용할 수 있도록 추진할 계획이다. 모듈러 교실은 공장에서 골조, 마감재, 기계 및 전기설비 등을 갖춘 규격화된 건물(유닛)을 완성하여 현장으로 운송, 단순 조립ㆍ설치하여 완성하는 학교 건물로 단열ㆍ차음ㆍ내진ㆍ높은 층높이 등 환경이 우수하여 사용자 만족도가 높다. 대구동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과대 학교의 원활한 교육과정 운영과 효율적인 학습공간 구축으로 학교 구성원들의 만족도가 높아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광역시교육청은 교육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주관한 ‘2021 학교예술교육 공모전’에서 2개 부문, 5건의 교육부장관상을 수상했다 학교예술교육 공모전은 매년 학교예술교육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는 학교 현장의 우수사례를 발굴·보급함으로써 학교 내 예술교육을 확산하고 우수사례 전파를 통해 교사의 수업 전문성을 높이기 위한 전국단위 행사이다. 대구시교육청은 ▲우수학교 부문에서 구지중이 대상, 성당중이 최우수, 숙천초가 우수상을 수상했고, ▲우수수업교사 부문에서 강북초 김여지 교사가 대상, 지묘초 이은혜 교사가 우수상을 수상했다. ▲우수학교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한 구지중학교는 ‘스라벨(study and life blance)있는 삶 구지르네상스’라는 주제로 예술교과 내, 교과간, 타 분야와 연계하여 역량을 통합적으로 함양할 수 있는 예술교육과정을 재구성한 사례로 예술혼이 살아 숨쉬는 행복한 학교, 즐거운 수업에서 배움으로 함께 성장하고, 다양성을 포용하는 학교로 거듭나고자 노력한 사례를 소개했다. 최우수상을 수상한 성당중학교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국가유공자의 초상화를 제작・전시하고 실제 초상화의 주인공인 국가유공자들에게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광역시교육청은 12월 27일 관할 경찰서, 구청, 한국석유관리원과 함께 합동 점검반을 편성하여 어린이 통학버스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대상은 대구 남구 소재 특수학교인 광명학교, 덕희학교, 보건학교, 보명학교, 영화학교 등 5교의 통학버스 18대이다. 점검 사항은 ▲어린이 통학버스 신고, ▲안전교육 이수, ▲안전운행기록 작성, ▲자동차부품 성능기준 준수 여부 등 어린이 통학버스 기준 적합 여부를 점검한다. 이와 함께 한국석유관리원의 협조로 통학버스 불법석유제품 사용 여부도 점검하여 가짜석유제품을 사용함으로써 발생할 수 있는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여 학생 안전에 기여할 예정이다. 점검 결과 위반사항이 발견되면 규정에 따라 행정처분 등을 조치하고,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계도 조치할 방침이다 . 강은희 교육감은 “통학버스의 지속적인 점검을 통해 통학차량 운전자 및 운영자의 안전의식을 제고하고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는 안전한 교통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광역시교육청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학습결손 및 학습격차에 대한 학생과 학부모의 우려를 해소하기 위해 ‘지역대학과 함께하는 맞춤형 온라인 멘토링’을 운영한다 2020년 겨울방학부터 진행된 멘토링은 지난 여름방학 중학생에 이어 3기째 운영 중이며, 방학이 시작되는 12월말부터 내년도 2월까지 약 2개월 동안 주 2~4회 온라인으로 운영된다. 경북대사범대학에서 추천 받은 대학생(멘토) 104명과 지역 일반계고 1,2학년 희망학생(멘티) 208명을 1:2명으로 매칭하여 개인별 맞춤형 멘토링을 실시한다. 이들은 주 2회 이상 온라인에서 만나 국어, 수학, 영어 등의 교과 학습은 물론 대입준비 및 고등학교 생활, 진로선택 방법 등 진로·진학 설계를 지원한다. 대구시교육청은 멘토링의 질 제고를 위해 멘토 대학생을 대상으로 12월 24일 온라인 워크숍을 개최하여 온라인 멘토링 운영 방안 연수 및 멘토링 운영 사례 나눔을 가졌다. 또한, 멘토링 참여 경험이 있는 대학생 10명을 모니터링단으로 구성하여 멘토링 활동 지원을 위한 밴드 운영 및 멘토 질의사항에 답변하는 등 지속적으로 점검·지원할 계획이다. 강은희 교육감은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 서구청은 보건복지부 주관 2021년도 자활사업분야에서 전국 2위 우수 지방자치단체로 선정되어 국무총리 표창에 선정되는 쾌거를 거두었다. 보건복지부는 이번 평가에서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자활사업 참여 및 탈수급률, 지역특화사업, 자산형성지원사업, 자활기금 활성화 실적, 자활 지원기관간 연계․협력 등의 분야를 대상으로 정성 및 정량 평가를 실시하여 우수기관을 선정하였다. 서구는 지역자활센터 운영과 더불어 인쇄업, 인턴인력 파견, 요식업, 커피전문점, 세탁사업단 등 다양한 사업단과 국민취업지원과 맞춤형 취업능력향상프로그램을 고용복지플러스센터와 연계하여 저소득층의 자립기반 조성과 탈수급에 힘써 왔다. 특히 프랜차이즈 기업인 ㈜달인의 찜닭과 MOU를 체결하고 운영되고 있는 사업단과 자활기업은 자활 성공 사례의 모범이라고 말할 수 있다. 류한국 서구청장은 “급증하고 있는 사회복지 수요에 발맞춰 어려운 주민이 스스로 자립하여 나아갈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발굴하고 사회 참여를 확대하여 자활사업 내실화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권영진 대구시장은 12월 27일 오전, 시청 본관 2층 상황실에서 송년 기자간담회를 개최해 올 한 해 동안의 주요 시정성과를 소개하는 한편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 소상공인, 자영업자 등을 지원하기 위한 코로나19 대응 「긴급 민생경제 특별대책」과 일상 속에서 시민들이 행복을 느낄 수 있는 「소확행 대구」 추진계획을 발표하고, 내년을 ‘위대한 대구 건설의 원년’으로 선포했다. 권 시장은 “2021년은 세계적으로 코로나19의 맹위가 지속된 힘든 시간이었지만 자발적 참여, 연대와 협력, 나눔과 봉사의 위대한 시민정신으로 대구 공동체를 지켜낸 한 해였다”는 소회를 밝히면서 “중단없는 혁신의 수레바퀴를 쉬지 않고 달려 대구의 미래를 준비하는 원동력을 만들어 냈다”고 강조했다. ▲ 산업구조 혁신의 괄목할 만한 성과 미래 신산업 관련 기업들이 대구지역 시가총액 1위와 상위권에 배치되는가 하면 지역에 본사를 둔 엘앤에프는 코스닥 시총 4위의 대한민국 리더기업으로 성장하면서 이들 신산업 기업들의 위상과 비중이 그 어느 때보다 높아졌다. 로봇산업은 3천억 원 규모의 국가로봇테스트필드 혁신사업을 유치하면서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대구시는 2022년 2조 1,604억원을 투입해 어르신·장애인 등 저소득 취약계층의 일상 회복을 돕고, 돌봄서비스에 대한 공공성을 강화한다. ①新복지 패러다임을 통한 촘촘한 복지실현, ②사각지대 없는 안전한 복지기반 마련, ③노후 걱정 없는 100세 행복 도시 구현, ④장애인의 지역사회 자립 지원 등 4대 추진 전략을 시행하여, 사회·인구구조 변화에 대응하고 촘촘한 사회복지 안전망 구축으로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통합 돌봄을 실현코자 한다. ①취약계층의 기본생활 보장 확대로 촘촘한 보호 추진 (생계급여) 부양의무자 기준 전면폐지*(77,000가구) 및 기준중위소득 5.02% 인상(4인 가구 146만 2,887원 → 153만 6,324원)으로 기초수급자에 대한 소득보장을 강화 (대구형 기초생활보장) 정부제도의 지원기준을 충족하지 못해 지원받지 못하는 저소득 취약가구에 대한 생계비 지원과 일시적 위기가구 돌봄 지원사업 확대 등으로 실제 생활이 어려우나 제도권 내 보호받지 못하는 저소득 취약가구에 대한 시비 지원의 대폭 증액(31.6%)을 통해 대구형 기초생활 보장체계 강화 (자활근로) 근로능력이 있는 기초생활수급자 등 저소득층에 대한 자활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대구시와 국방부는 반환받은 캠프워커 부지 전체 사업구역(66,884㎡)에 대해 토양환경보전법상의 ‘1지역 기준’을 적용해 철저히 정화해 나가기로 했다. 토양환경보전법상 기준에 따르면 ‘대구대표도서관’과 ‘평화공원’은 1지역 기준이 적용돼야 하고, ‘3차순환도로’ 는 3지역 기준에 해당된다. 주거지역 등이 포함되는 1등급의 정화기준이 가장 엄격하다. 당초 환경오염정화사업을 주관하는 국방부(한국환경공단 위탁)는 현행법 기준대로 정화하는 것을 염두에 두고 있었으나, 대구시와 ‘캠프워커 토양정화 자문위원회’의 전문가들은 시민 눈높이에 맞는 수준으로 정화를 요구하면서 최소한의 법 기준 적용만으로는 만족할 수 없다는 입장이었다. 또한 3차순환도로 부분이 비록 도로이지만 주변에 주택가가 형성돼 있고 일부 공원도 존재하는 만큼 정화작업의 수준을 높이는 것이 타당하다는 입장이었다. 이에 국방부가 경제성 검토 등을 거쳐 전향적으로 대구시와 자문위원회 전문가들의 의견을 수용해 최종적으로 사업구역 전체에 ‘1지역 기준’을 적용해 철저히 정화하기로 했다. 현재 환경오염정화사업은 한국환경공단에서 기존 구조물 철거작업을 진행 중이다. 이번에 상향 적용하는 정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대구시와 한국산업단지공단은 2022년 1월 1일(토)부터 달성군 구지면 소재 대구국가산업단지 내에 통근용 셔틀버스 4대 4개 노선(노선별 출·퇴근 각 1회)를 운행한다. 도심 외곽에 위치하고 있어 그동안 대중교통이 이용이 상대적으로 불편한 근로자에게 이번 통근용 셔틀버스 운행은 출·퇴근 편의와 교통비 절약 등 기업 및 근로자에게 일하기 좋은 근무 환경을 제공하게 된다. 지역 내 신규 산업단지는 도시의 외연적 확장으로 도심과 멀리 떨어진 외곽지역에 다수 입지하고 있다. 특히 ’16. 12월 준공(1단계)된 대구국가산업단지는 도심에서 약 40km 정도 떨어진 곳에 위치해 도심 주거지역에서 대중교통으로 접근하기 어렵고 시간이 많이 소요돼 대중교통을 이용한 출·퇴근이 힘들고 개인차량 이용 시 교통비 부담이 크다. 또한, 대구국가산업단지 구간을 운행하는 시내버스 노선은 배차 간격이 길고 버스정류장과 산업단지 중심지 간 이동거리가 2.6km로, 도보 이용 시 약 40분이 소요돼 정류장과 거리가 먼 기업의 경우 근로자들의 대중교통 이용은 더욱 힘든 실정이다. 이러한 대구국가산업단지의 교통 접근성 개선이 필요함에 따라 대구시는 근로자들의 출·퇴근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대구시는 지역 건설산업 활성화에 기여한 공이 큰 지역의 건설업체 2개 사를 선정해 12월 27일 ‘2021년 자랑스러운 건설인상’을 수여한다. 올해로 5회째를 맞는 자랑스러운 건설인상은 지역 건설산업 활성화에 기여한 건설업체 또는 건설인을 발굴해 사기를 진작하고, 건전한 건설산업 육성을 위해 대구시가 2017년 제정한 상이다. 올해는 지역의 우수한 건설업체 중 종합건설업체 세창건설 최호종 대표와 전문건설업체 ㈜다원아이디 정영준 대표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특히 ▲세창건설 최호종 대표는 수성의료지구 방음시설 설치공사, 대구국제고등학교 신축공사 등 건설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했고, 지역업체 하도급률 및 지역 인력·장비·자재 사용 비율이 우수한 업체로 지역건설산업 활성화에 기여했다. ▲다원아이디 정영준 대표는 쌍용 더 플래티넘 범어, 대구과학대학 환경개선공사 등 지역의 다양한 건축사업의 인테리어 공사를 성공적으로 수행하며 지역의 인력·자재를 우선 사용하는 등 상생협력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공적을 인정받았다. 대구시는 선정에 앞서 우수한 건설업체 및 건설인을 추천받아 수상 적격 여부에 대한 실무심사를 거쳐 ‘대구시 지역건설산업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대구시 농업기술센터는 지역농업인, 귀농인 등을 대상으로 영농기술, 새소득 작목, 농업세무 및 변화하는 농업정책을 쉽게 이해할 수 있는 ‘2022 새해농업인실용교육’을 실시한다. 2022 새해농업인실용교육은 1월 10일 대구농업기술센터에서 ‘양봉’ 교육을 시작으로 1월 24일까지 영농기술 7개 과정(양봉, 한우, 복숭아, 토양, 아열대 과수, 포도, 사과) 및 마케팅, 농업세무, 농업인 건강관리 등 총 10회에 걸쳐 농업기술센터, 지역농협, 농업현장을 순회하며 실시한다. 새해농업인실용교육은 지난해 농업의 성과를 되돌아보고 새로운 영농계획을 수립하기 위해 매년 초 실시하는 농업기술센터의 대표적 교육과정으로 작목별 핵심기술, 변화하는 농업환경 대응방안 및 최신영농기술과 농촌지도사업 안내 등의 내용으로 구성돼 있다. 이번 교육은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방역지침 준수를 위해 소규모 대면교육과 비대면 교육이 동시에 진행되며, 비대면 교육은 코로나로 인한 교육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실시간으로 제공된다. 이솜결 대구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변화하는 농업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실제 영농에서 필요로 하고 궁금해하는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대구시는 코로나19로 어려워진 시민들의 경제적 부담 경감과 이동권 증진을 위해 범안로의 삼덕요금소와 고모요금소 통행료를 2022년 1월 1일부터 차종별 최대 50%까지 인하 시행한다. 또한, 이용자들의 편익과 교통안전을 위해 삼덕·고모요금소에 하이패스 차로를 각 1개소 추가 증설한다. 대구시는 유료도로인 범안로의 통행료를 2022년 1월 1일 자정부터 차종별 최대 50% 인하 시행한다. 이번 통행료 인하는 2021년 11월 16일 개최한 대구시 통행료심의위원회 심의에서 가결됐으며, 현재 요금징수시스템 조정과 표지판 정비, 홍보 등으로 차질 없는 시행을 위해 막바지 준비작업에 힘을 쏟고 있다. 범안로 삼덕요금소와 고모요금소의 통행료는 경차 100원, 소형차 300원, 대형차 400원으로 동일하게 징수되며. 대구시는 이번 통행료 인하와 내년 초 4차순환도로 개통으로 범안로의 통행량이 향후 5년간 점진적으로 20% 정도까지 증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비대면 통행료 결제비율이 증가하고 있고, 출·퇴근 시간 하이패스 차로 지·정체 문제와 교통사고 위험을 해소하기 위해 삼덕요금소 안심방향과 고모요금소 안심방향으로 2022년 상반기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대구광역시의회 의원연구단체 ‘대구의정미래포럼’(대표 이시복 의원)이 정책연구과제로 추진한 ‘‘대구행복페이 활성화방안에 대한 연구 용역’의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연구 결과 지역 상품권이 중구, 수성구, 달서구 3개 지역에서 집중 소비되고 있고, 사용처 역시 음식점, 슈퍼마켓, 병원 등에서 절반 이상 소비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구의정미래포럼‘ 소속 임태상 의원은 강성환, 박우근, 이태손 의원과 공동으로 지난 9월부터 3개월에 걸쳐 ‘대구행복페이 활성화방안에 대한 연구 용역’을 추진했다. 연구 용역 결과 지역상품권의 특정 지역 쏠림 사용이 심하고, 사용처도 음식점, 슈퍼마켓, 병원 등에서 절반 이상이 사용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용역 결과에 대해 임태상 의원은 “대구행복페이가 지역상권 활성화라는 본래의 취지를 살리기 위해서는 지역 상품권의 권역 내 사용을 유도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고 사용처를 확대하기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임 의원은 “지역화폐는 할인발행, 전자상품권 발행 등으로 인해 사용이 편리하고 경제적이어서 시민들로부터 인기가 있다”며, “지역화폐의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서는 경북 시·군지역(경산, 칠곡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대구 대표 관광명소인 서문야시장과 칠성야시장이 코로나19 변이바이러스 확산 방지와 혹한기 방문객 감소로 단축 운영에 돌입한다. 당초 연중무휴로 운영하던 서문·칠성야시장은 혹한기인 2022년 1~2월에는 매주 금, 토, 일요일 및 공휴일만 영업을 하고, 영업시간은 서문야시장은 19시부터 22시까지, 칠성야시장은 18시부터 22시까지 운영한다. 다만 설연휴 기간인 1월 31일(월)부터 2월 2일(수)은 고향을 찾는 귀성객을 위해 정상영업을 한다. 서문·칠성야시장은 코로나19 확산 완화에 따른 정부의 단계적 일상회복에 따라 K콘텐츠 ‘오징어게임’을 모티브로 한 야시장 활성화 이벤트를 개최하는 등 야시장 활성화에 노력하고 있으나 최근 코로나19 변이바이러스 재확산이 심화됨에 따라 방역활동 강화 및 혹한기로 방문객 급감으로 야시장을 방문하는 시민과 종사자들의 안전을 위해 단축 운영을 결정했다. 대구시와 대구전통시장진흥재단은 단축영업을 하더라도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야시장 바닥, 테이블, 시설물 등을 매일 소독하고 체온 측정기 및 손소독제를 야시장 곳곳에 비치해 방문객이 사용할 수 있도록 하며, 마스크 미착용자의 출입을 금지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대구시는 시민들이 그동안 생활에 불편하다고 생각했던 하수악취와 수질오염 문제를 근본적으로 개선하기 위해 2040년까지 총 2.7조원을 투입해 하수도 우·오수 분류화율을 현행 43.9%에서 100%로 높여 시민들에게 신뢰받는 물환경 도시를 실현한다. 현재 대구시의 우‧오수 분류화율은 43.9% 수준으로 다른 대도시에 비해(광역시 평균 64%) 낮은 편이다. 이로 인해 강우 시에는 오수가 하천으로 월류돼 시민들에게 불편한 하수악취를 유발하고 수질오염의 원인이 되었다. 이를 전면 개선하기 위해 내년부터 신천을 비롯한 주요 하천을 중심으로 2035년까지 총 4,926억원을 투입해 오수전용 간선관로(84km)를 순차적으로 설치하게 된다. 시민들이 많이 찾고 있는 신천·범어천 구간(33.3km)에 대한 오수전용 간선관로 설치공사를 시작으로 금호강 구간(27.7km), 동화천 구간(8km), 팔거천 구간(9.5km), 용호천 구간(5.5km) 등 총 84km를 신설할 계획이다. 이와 병행해 오수전용 간선관로와 연계한 주변지역의 지선관로도 우‧오수 분류화를 대대적으로 추진한다. 그동안 구·군 단위의 사업 우선순위에 따라 추진되던 선(線) 단위방식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 수성구는 대구시가 주관하는 ‘2021년 도로정비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도로정비 평가는 8개 구·군, 시설안전관리사업소, 대구시설공단 등 총 12개 기관을 대상으로, 도로의 기능 유지, 교통안전, 쾌적한 도로 환경 제공을 위해 매년 실시하고 있다. 이번 평가는 도로 및 시설물 관리, 도로시설물 청결 상태 등 총 12개 항목에 대해 현장평가와 행정평가로 진행됐다. 수성구는 기능이 저하된 각종 도로와 시설물을 적기에 보수,정비해 도로이용자의 쾌적성․편의성을 높였다. 또한, 안전사고를 선제적으로 예방해 유지관리 부분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김대권 구청장은 “지속적인 도로 신설 및 정비·관리를 통해 수성구민은 물론 수성구를 방문하는 도로 이용객들에게 최상의 도로 환경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 달서구는 지난 24일 제일메딕스약품으로부터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지원해달라며, 약 570만원 상당의 배액관 드레싱 8,400장을 기탁 받았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된 후원품은 관내 노인복지시설에 전달될 예정이다. 장지영 제일메딕스약품 대표는 “작은 나눔이지만 추운 겨울 더욱 힘들어하실 어르신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코로나19의 재확산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을 이웃들에게 큰 도움을 주셔서 감사드리며, 소중히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 달서구 27일‘공유 플랫폼 맞춤형 창업 인큐베이팅’사업에 참여한 수료생 중 외식업 1호 창업자가 탄생했다고 밝혔다. 달서구에서는 작년 8월 ‘공유주방 활용 배달전문 창업 인큐베이팅’ 사업으로 창업교육, 컨설팅, 실전창업체험 등을 지원해 예비창업자 발굴의 기반을 조성해 왔다. 올해는 외식업에 이어 미용업까지 확대해 예비창업자 20명을 대상으로 ‘공유 플랫폼 맞춤형 창업 인큐베이팅’ 사업을 추진했다. 심사를 통해 사업 참여자를 선정한 후 6월부터 9월까지 3개월간 이론과 실습교육, 전문가 컨설팅을 통해 창업역량을 강화했다. 외식업 관련 우수 교육수료자에 대해 12월 14일까지 계명문화대학교의 유휴 공유주방 시설을 활용한 실전창업체험으로 창업의 디딤돌을 마련했다. 이번에 창업한 김모씨는 공유주방 실전창업체험 과정을 우수하게 수료했으며, 그 결과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에도 성공적으로 외식업 창업의 꿈을 펼칠 수 있게 됐다. 올해 이 사업을 통해 미용업 분야에 취업 4명, 창업 1명과 외식업 분야에 창업 1명의 성과를 거두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코로나19 발생 이후 온라인, 배달 위주의 급변하는 외식산업과
지이코노미 유성욱 기자 |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멤버 '뷔'를 주제로 한 타일 형태의 벽화 거리가 대구에 조성된다. 대구 서구청은 "오는 29일 뷔의 모교인 대성초등학교 외벽에 높이 2m, 길이 33m의 뷔 관련 초대형 파노라마벽화가 설치된다"고 26일 밝혔다. 벽화는 뷔의 중국 팬클럽에서 뷔의 생일(12월 30일)을 맞아 선물로 설치하는 것으로 뷔의 중국 팬클럽과 기획사는 지난달 초 서구청에 벽화 설치를 문의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벽화에는 뷔의 솔로곡, 자작곡 등 8년간의 음악 작업과 스토리가 파노라마 형식으로 담겨 진다. 배경은 뷔가 가장 좋아하는 화가인 반 고흐의 달밤을 모티브로 상단에는 LED 조명이 설치돼 대구 서구에 또 다른 명소가 생겨날 것으로 기대된다. 서구청 관계자는 "대성초등학교 인근에는 달성토성마을, 오미가미거리 등이 있어 서구 관광화 사업과 연계될 수 있다"면서 "벽화 설치로 모교 학생들과 청소년들에게 자신의 재능을 잘 발견하고 관리라면 꿈을 이룰 수 있다는 희망적인 메시지도 줄 것으로 보인다 "고 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 대표 관광명소인 서문야시장과 칠성야시장이 코로나19 변이바이러스 확산 방지와 혹한기 방문객 감소로 단축 운영에 돌입한다. 당초 연중무휴로 운영하던 서문·칠성야시장은 혹한기인 2022년 1~2월에는 매주 금, 토, 일요일 및 공휴일만 영업을 하고, 영업시간은 서문야시장은 19시부터 22시까지, 칠성야시장은 18시부터 22시까지 운영한다. 다만 설연휴 기간인 1월 31일(월)부터 2월 2일(수)은 고향을 찾는 귀성객을 위해 정상영업을 한다. 서문·칠성야시장은 코로나19 확산 완화에 따른 정부의 단계적 일상회복에 따라 K콘텐츠 ‘오징어게임’을 모티브로 한 야시장 활성화 이벤트를 개최하는 등 야시장 활성화에 노력하고 있으나 최근 코로나19 변이바이러스 재확산이 심화됨에 따라 방역활동 강화 및 혹한기로 방문객 급감으로 야시장을 방문하는 시민과 종사자들의 안전을 위해 단축 운영을 결정했다. 대구시와 대구전통시장진흥재단은 단축영업을 하더라도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야시장 바닥, 테이블, 시설물 등을 매일 소독하고 체온 측정기 및 손소독제를 야시장 곳곳에 비치해 방문객이 사용할 수 있도록 하며, 마스크 미착용자의 출입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시는 코로나19로 어려워진 시민들의 경제적 부담 경감과 이동권 증진을 위해 범안로의 삼덕요금소와 고모요금소 통행료를 2022년 1월 1일부터 차종별 최대 50%까지 인하 시행한다. 또한, 이용자들의 편익과 교통안전을 위해 삼덕·고모요금소에 하이패스 차로를 각 1개소 추가 증설한다. 대구시는 유료도로인 범안로의 통행료를 2022년 1월 1일 자정부터 차종별 최대 50% 인하 시행한다. 이번 통행료 인하는 2021년 11월 16일 개최한 대구시 통행료심의위원회 심의에서 가결됐으며, 현재 요금징수시스템 조정과 표지판 정비, 홍보 등으로 차질 없는 시행을 위해 막바지 준비작업에 힘을 쏟고 있다. 범안로 삼덕요금소와 고모요금소의 통행료는 경차 100원, 소형차 300원, 대형차 400원으로 동일하게 징수되며. 대구시는 이번 통행료 인하와 내년 초 4차순환도로 개통으로 범안로의 통행량이 향후 5년간 점진적으로 20% 정도까지 증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비대면 통행료 결제비율이 증가하고 있고, 출·퇴근 시간 하이패스 차로 지·정체 문제와 교통사고 위험을 해소하기 위해 삼덕요금소 안심방향과 고모요금소 안심방향으로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시는 지역 건설산업 활성화에 기여한 공이 큰 지역의 건설업체 2개 사를 선정해 12월 27일(월) 오후 5시 ‘2021년 자랑스러운 건설인상’을 수여한다. 올해로 5회째를 맞는 자랑스러운 건설인상은 지역 건설산업 활성화에 기여한 건설업체 또는 건설인을 발굴해 사기를 진작하고, 건전한 건설산업 육성을 위해 대구시가 2017년 제정한 상이다. 올해는 지역의 우수한 건설업체 중 종합건설업체 세창건설(주) 최호종 대표와 전문건설업체 ㈜다원아이디 정영준 대표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특히 ▲세창건설(주) 최호종 대표는 수성의료지구 방음시설 설치공사, 대구국제고등학교 신축공사 등 건설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했고, 지역업체 하도급률 및 지역 인력·장비·자재 사용 비율이 우수한 업체로 지역건설산업 활성화에 기여했다. ▲(주)다원아이디 정영준 대표는 쌍용 더 플래티넘 범어, 대구과학대학 환경개선공사 등 지역의 다양한 건축사업의 인테리어 공사를 성공적으로 수행하며 지역의 인력·자재를 우선 사용하는 등 상생협력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공적을 인정받았다. 대구시는 선정에 앞서 우수한 건설업체 및 건설인을 추천받아 수상 적격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시 농업기술센터는 지역농업인, 귀농인 등을 대상으로 영농기술, 새소득 작목, 농업세무 및 변화하는 농업정책을 쉽게 이해할 수 있는 ‘2022 새해농업인실용교육’을 실시한다. 2022 새해농업인실용교육은 1월 10일 대구농업기술센터에서 ‘양봉’ 교육을 시작으로 1월 24일까지 영농기술 7개 과정(양봉, 한우, 복숭아, 토양, 아열대 과수, 포도, 사과) 및 마케팅, 농업세무, 농업인 건강관리 등 총 10회에 걸쳐 농업기술센터, 지역농협, 농업현장을 순회하며 실시한다. 새해농업인실용교육은 지난해 농업의 성과를 되돌아보고 새로운 영농계획을 수립하기 위해 매년 초 실시하는 농업기술센터의 대표적 교육과정으로 작목별 핵심기술, 변화하는 농업환경 대응방안 및 최신영농기술과 농촌지도사업 안내 등의 내용으로 구성돼 있다. 이번 교육은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방역지침 준수를 위해 소규모 대면교육과 비대면 교육이 동시에 진행되며, 비대면 교육은 코로나로 인한 교육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실시간으로 제공된다. 이솜결 대구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변화하는 농업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실제 영농에서 필요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시와 한국산업단지공단은 2022년 1월 1일부터 달성군 구지면 소재 대구국가산업단지 내에 통근용 셔틀버스 4대 4개 노선(노선별 출·퇴근 각 1회)를 운행한다. 도심 외곽에 위치하고 있어 그동안 대중교통이 이용이 상대적으로 불편한 근로자에게 이번 통근용 셔틀버스 운행은 출·퇴근 편의와 교통비 절약 등 기업 및 근로자에게 일하기 좋은 근무 환경을 제공하게 된다. 지역 내 신규 산업단지는 도시의 외연적 확장으로 도심과 멀리 떨어진 외곽지역에 다수 입지하고 있다. 특히 ’16. 12월 준공(1단계)된 대구국가산업단지는 도심에서 약 40km 정도 떨어진 곳에 위치해 도심 주거지역에서 대중교통으로 접근하기 어렵고 시간이 많이 소요돼 대중교통을 이용한 출·퇴근이 힘들고 개인차량 이용 시 교통비 부담이 크다. 또한, 대구국가산업단지 구간을 운행하는 시내버스 노선은 배차 간격이 길고 버스정류장과 산업단지 중심지 간 이동거리가 2.6km로, 도보 이용 시 약 40분이 소요돼 정류장과 거리가 먼 기업의 경우 근로자들의 대중교통 이용은 더욱 힘든 실정이다. 이러한 대구국가산업단지의 교통 접근성 개선이 필요함에 따라 대구시는 근로자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에스엘 서봉재단은 21일 오후, 에스엘(주) 진량공장에서 이충곤 회장, 김수학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이웃사랑성금 10억원을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하며 ‘희망2022 나눔캠페인’에 동참했다. 지난 2006년 이충곤 에스엘 회장이 사재 100억원을 출연해 설립한 에스엘 서봉재단은 현재, 총 300억원의 출연금으로 지역사회 인재와 우수 연구단체 지원 등 어려운 환경 속에서 자신의 꿈을 실현해 나가는 젊은 인재들과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나눔을 이어오고 있다. 또 한편으로 이충곤 회장은 2013년 1월 2일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 1억 이상 개인고액기부자 클럽인 아너소사이어티 9호 회원으로 가입하여 노블레스 오블리주를 실천한 바 있다. 올해는 10억원의 대규모 성금 지원으로 코로나19로 인해 더욱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나눔을 실천함으로써 지역 대표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이행해나갈 계획이다. 에스엘 서봉재단은 “오늘 전달되는 성금이 우리의 미래 세대를 키우고 다양한 사회문제를 해소하는 데 일조하고, 지속가능한 경영을 실천하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에스엘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 수성구는 지난 23일 2022년 무료상담실 운영을 위해 분야별 상담관을 위촉했다. 무료상담실은 일상생활에서 발생하는 법률·세무·부동산 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을 위해 전문적인 상담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한다. 법률 상담은 매월 1, 2, 3, 4주 목요일 오후 2시에서 4시까지, 세무 상담은 매월 1, 3주 목요일 오전 10시에서 12시까지, 부동산 상담은 매월 2, 4주 목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운영한다. 하루 상담 인원은 6명 내외로, 상담시간은 1인당 20분 정도다. 상담을 원하는 주민은 수성구청 민원여권과로 인터넷 또는 전화로 예약하면 방문 상담이 가능하다. 수성구는 2010년 7월 처음으로 무료 법률 상담을 시작했으며, 지난해까지 월 2회 운영하던 법률 상담을 월 4회로, 월 1회 운영하던 세무 및 부동산 상담을 월 2회로 확대 운영하고 있다. 내년에는 무료상담실 운영 시기를 2월에서 1월로 조정해 중단 없이 운영할 예정이다. 김대권 구청장은 “많은 주민이 무료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기회를 확대하고, 다양한 민원행정서비스를 지속해서 제공해 주민들의 권익을 보호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시 중구는 ‘2021년 행복e음(사회보장정보시스템) 핵심요원 활동 지원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대구시 기초단체 중 유일하게 보건복지부 장관 기관 표창을 수상했다. 행복e음은 복지대상자를 통합관리하는 사회보장정보시스템으로, 행복e음 핵심요원(key person)은 주변 직원들에게 시스템 사용 안내 및 시스템 기능개선 등에 있어 중앙과 지자체 간 소통 창구 역할을 하도록 위촉되어 활동하는 사회복지공무원이다. 특히 중구의 핵심요원들은 뛰어난 업무수행 능력으로 신규 및 주변 공무원들에게 업무 관련 노하우를 전달하여 구민들에게 맞춤형 복지를 제공하는데 크게 이바지하고 있다. 구청 관계자는 “행복e음 핵심요원들이 앞으로 더 적극적으로 활동할 수 있도록 지원하여 사회복지공무원들의 전문성 향상을 통해 지역 주민들에게 더 나은 사회복지 서비스를 지원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 동구 안심1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23일, 안심1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300만원의 성금을 기탁했다. 안심1동 주민자치위원 30여 명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힘든 소외계층에게 보탬이 되고자 올 한 해 회원 모두가 참여하여 모은 돈을 성금으로 전달해 그 의미를 더했다. 이재근 위원장은 “힘들 때 일수록 서로를 살피는 보살핌이 필요하다고 생각하여 위원들이 뜻을 모았다” 며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분들에게 따뜻한 마음으로 전해져 행복한 연말을 보내시기 바란다” 고 말했다. 한편 안심1동 주민자치위원회는 매년 꾸준한 봉사 참여와 성금 기탁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드는데 앞장서고 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 동구청은 지난 23일,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대비한 평생학습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2021년 동구 평생학습 워크숍을 개최했다. 워크숍에는 평생학습기관 및 단체 실무자 등 50여 명이 참석해 지난 한 해 동안의 성과와 우수사례를 공유하는 등 평생학습 기관 간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 위드 코로나 시대의 평생학습의 역할과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는 등 의미있는 논의도 진행했다. 배기철 동구청장은 “예측불가능하고 급변하는 상황에서도 평생학습이 지속될 수 있도록 다양한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며, 주민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평생학습을 제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 수성구 가족센터는 지난 21일 센터 내 전시공간에서 ‘2021 Suseong Family 온앤오프’ 사진전과 사업성과 보고회 등 송년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 사업에 참여한 수성가족 표창, 사랑의 편지쓰기 시상 및 수상 편지 낭독, 2021년 사업성과 보고, 축하 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전시공간에는 한 해 동안 가족센터의 사업을 담는 2021 Suseong Family 온앤오프 사진전이 열렸다. 사진전은 오는 28일까지 진행되며, 사전 예약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대구 수성구 가족센터(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지역 내 다양한 형태의 가족을 위해 보편적이고 포괄적인 서비스를 제공한다. 그리고 다문화 가족의 안정적인 정착과 가족생활을 지원하고, 한국 사회에 조기 적응하고 사회․경제적으로 자립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모든 가족이 더불어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