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지난 ’19.12월, 서울시는 한양도성을 녹색교통지역으로 지정하고 도심 자동차 배출가스를 감소시키고 교통량을 관리하여 공기질 향상 및 교통혼잡 완화를 위해 ‘녹색교통지역 운행제한 제도(5등급 차량 운행 제한)’을 실시하였다. 서울시는 녹색교통지역 통행량 관리를 위해 종로구 8개동, 중구 7개동을 둘러싼 한양도성을 지나는 진출입로 45개 지점을 진출입하는 차량 정보를 수집·분석하여 운행제한 이후 2년간 도심 교통변화 분석 결과를 내놨다. 한양도성(녹색교통지역) 진출입 통행량은 일 79.6만대(’19.7월)에서 일 72.1만대(’21.12월)로 9.5% 줄어들었으며, 5등급 차량은 일 1.5만대에서 일 0.6만대로 58.6%나 줄어들어 감소폭이 6배에 달했다. 이는, 코로나 등으로 인한 서울시 전체 교통량 감소비율 6.2% (135개소 기준, 10,586대(‘19)→9,931(’21))를 훨씬 웃도는 수치로, 세종대로 보행거리조성(도로다이어트), 따릉이 보급, 저감장치 미부착 5등급차량 운행제한 등 도심의 친환경 교통정책의 성과라 할 것이다. 서울차량의 한양도성 통행량은 54.8만대에서 48.5만대로 감소(11.5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구로구가 구로디지털단지 거리 일대에 LED 상징 조형물을 설치했다. 구로구는 “구로디지털단지에 ‘활력있고 아름다운 거리 조성사업’을 추진했다”며 “그 일환으로 어두운 밤거리를 밝히고 각종 미디어 영상을 감상할 수 있는 LED 상징 조형물을 설치했다”고 25일 밝혔다. ‘활력있고 아름다운 거리 조성사업’은 근무환경을 개선해 산업단지 이미지를 제고하고 직장인의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한 사업이다. 이번 사업을 통해 구로구는 유동 인구가 많은 거리를 중심으로 디지털헨지(digital henge)와 미디어폴(media pole)을 세워 구로 이야기를 담은 특화 거리를 조성했다. 디지털로34길 43(코오롱싸이언스밸리 1차) 공개공지에는 디지털헨지 4대를 설치했으며 미디어아트, 구 홍보 영상 등을 송출한다. 구로구 영상은 구로의 시작부터 미래를 향해 발전하는 이야기를 영상으로 연출한 ‘미래를 여는 문’, 디지털 요소를 이용해 구로의 이미지를 상징화한 ‘디지털 구로’, 구로의 명소를 소개하는 ‘도심 속 구로여행’ 등 3편으로 구성된다. 또 공개공지의 오래된 바닥을 재포장해 구로디지털단지 인근 직장인과 주민을 위한 만남과 소통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구로구가 2022년 환경순찰 스마트모니터 요원을 내달 9일까지 모집한다. ‘환경순찰 스마트모니터’는 스마트폰, 카메라로 주민 불편 사항, 구정 시책 현장 등을 촬영해 사진과 함께 잘된 점이나 개선방안 등을 제시하면 구청에서 검토해 구정에 반영하는 제도다. 모집대상은 스마트폰(카메라)을 소유한 만 15세 이상 구민이다. 참가를 원하는 이는 구청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선정 결과는 내달 14일 구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선발된 요원은 3월부터 12월까지 활동하게 된다. 활동에 따른 보상으로 모니터링 실적 2건당 5,000원 상품권(연 최대 5만원)을 지급받거나 4건당 봉사활동 1시간을 인정받을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구로구청 감사실로 문의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서대문구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폐업 소상공인과 미취업 청년 등을 대상으로 재난지원금을 지급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는 이달 21일 서울시구청장협의회 임시회의에서 결의한 ‘9개 대상에 대한 재난지원금 지급’을 위한 것이다. 대상은 △마을버스 업체 △노인 요양 시설 △어린이집 △지역아동센터 △유치원 △종교시설 △폐업 소상공인 △미취업 청년 △개인·법인택시 운수종사자 등이다. 서대문구는 구청장협의회에서 논의된 결과를 바탕으로 타 자치구와 동일한 수준의 지원을 하기로 결정하고 실무 절차를 밟고 있다. 신청 요건과 기간 등은 서대문구 홈페이지 등을 통해 지원 대상별로 공지될 예정이다. 문석진 서대문구청장은 “서울시 25개 자치구가 의견을 하나로 모아 결의한 재난지원금 지급을 최대한 빠르게 진행하겠으며, 앞으로도 코로나19로 고통받는 분들의 어려움을 덜기 위한 여러 정책들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동대문구는 2021년 정부 및 서울시, 민관이 주관하는 각종 공모사업 139건 응모해 총 95건 선정, 207억 원의 재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전년도 대비 응모 건수는 13건(10%), 선정 건수는 8건(9%) 증가한 수치며, 확보한 재원은 사업별 매칭되는 구비를 제외한 순수 외부재원이다.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업체, 상인, 취약계층 등을 지원해야 하는 상황에서 확보한 외부재원은 구민들을 위한 각종 사업을 추진할 수 있는 윤활유 역할을 톡톡히 할 것으로 기대된다. 그동안 구는 시스템을 구축하여 발췌한 각종 공모사업 정보를 사업부서와 공유하고, 매주 간부회의시 공모사업 목록을 제공하여 간부 및 직원들의 관심을 높이는 한편, 직원들 역량 향상을 위해 ‘공모사업 대응 전략 교육’을 실시하는 등 공모사업 추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왔다. 그 결과 ▲캠퍼스타운 신규 공모에서 종합형, 단위형 각각 72억 원, 15억7,500만 원 ▲골목길재생 사업 10억 ▲공공건물 그린리모델링 사업 9억 4,900만 원 ▲국공립 어린이집 설치 지원 7억3,000만 원 등 총 95건의 사업에서 외부재원 207억 원을 확보하는 성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대문구는 ‘농지원부’가 작성 대상 및 기준 등의 제도 개편을 통해 ‘농지대장’으로 전환된다고 25일 안내했다. 현재 농지원부는 ‘농업인’ 기준으로 작성되고 있지만 2022년 4월 15일부터는 ‘농지 필지’를 기준으로 작성된다. 또한 현행 1천㎡ 이상을 경작해야 농지원부 작성 및 발급이 가능했던 조건이 폐지돼 그 대상이 ‘모든 농지’로 확대될 예정이다. 이에 따라 그간 1천㎡ 이하인 경우 정보가 없어 어려움을 겪던 전국 농지에 대해 체계적인 관리와 관련 정보 제공이 가능해진다. 또한 농지원부 관할 행정청이 ‘농업인 주소지’에서 ‘농지 소재지’로 변경되며, 기존의 농지원부는 농업인 주소지 관할 행정청을 방문해야 작성이 가능했지만 농지대장은 전국 어디서나 이를 신청할 수 있다. 농지 소유자 및 임차인이 농지대장 작성 또는 발급을 신청하면 최대 10일 후 전국 어디서나 발급받을 수 있다. 농지원부가 있는 농업인들에게는 농지원부 제도 개편에 대한 정보와 함께 2021년 12월 6일 기준 각자의 농지원부에 기록된 사항들이 담긴 안내문이 발송될 예정이다. 관내에 주소를 둔 농업인은 농지원부상 농지의 소유·이용 현황에 부정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서울시 지원으로 마을버스 정류소에 버스정보안내단말기가 설치되고, 마을버스업계 외부회계감사 결과 등의 시의회 상임위원회 상시 보고가 추진된다. 서울시의회 송도호 시의원(더불어민주당, 관악1)이 이번에 발의한'서울특별시 마을버스 재정지원 및 안전 운행기준 등에 관한 조례'개정안에 따르면, 마을버스 정류소 버스정보안내단말기 (버스도착정보 표시) 등 시설을 시장이 직접 설치 및 유지·관리할 수 있도록 하였고, 정례회 때에만 보고하도록 되어 있는 외부회계감사 결과보고 등 조례 상 의무사항을 시의회 상임위원회에 상시적으로 보고하도록 하였다. 송 의원은 “마을버스는 서울 대중교통의 실핏줄 역할을 하며 다수의 인원을 운송하는 대표적인 대중교통수단임에도 열악한 업계 사정으로 버스정보안내단말기 설치가 부족하여 이용 시민의 불편이 가중되어 왔다”면서, “이번 서울시의 직접지원으로 이용시민의 편의가 크게 증진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서울시 마을버스는 139개 업체, 249개 노선, 1658대가 운행 중이며, 일평균 80만 명(‘21.10월 기준, ’19년 대비 68.9% 수준)이 이용하고 있다. 도시철도와 시내버스가 다니기 힘든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 성흠제 의원(더불어민주당, 은평1)은 지난 23일 종로구와 강서구에서 연이어 발생한 땅꺼짐(지반침하) 사고와 관련하여 서울시를 상대로 지하공동조사를 신속히 추진하는 한편, 해빙기 대비 노후 상하수도관 및 굴착공사장 안전점검을 주문했다. 종로구 종로5가역 인근 도로에 발생한 지반침하는 상수도관 연결부의 누수로 인해 발생한 것으로 성 의원은 지반침하의 주요 발생 원인이 노후 상하수도관의 누수임을 언급하며, 지반침하로 인해 교통사고나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서울시는 노후 상하수도관의 점검을 확대하여 누수 구간 발견 시 즉시 정비하고 노후 상하수도관은 신속히 교체하도록 정비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것을 당부했다. 한편, 같은 날 저녁 강서구 마곡동의 공사 현장 옆 인도에 지반침하 발생으로 지나가던 시민 한 명이 다치는 사고가 발생한 가운데 성 의원은 지난주 내린 눈이 얼었다가 기온이 오른 주말에 녹으면서 지반이 약해져 바로 옆 공사장 흙막이 벽체의 토사 유실로 침하가 발생한 것으로 추정되는 상황이라면서, 겨울철 땅속 수분이 얼어 토양이 부풀었다가 해빙기에는 얼었던 땅이 녹으면서 지반이 약해지기 때문에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김인호 서울시의회 의장은 26일 11시 서울시의회 의장실(2층)에서 샤리프조다 유스프(SHARIFZODA YUSUF) 주한타지키스탄 대사와 면담한다. 한국과 타지키스탄은 92년 수교를 맺은 이후로 상호보완적 경제구조와 문화적 유사성을 바탕으로 우호협력 관계를 발전시켜 왔으며, 이번 면담은 한-타지키스탄 우호관계를 화두로 대화를 나눌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광화문광장이 오는 7월 시민의 품으로 돌아온다. 서울시는 세종문화회관과 맞닿아 있는 ‘시민광장’에 대한 공사를 6월까지 마무리하고 7월 전면 개장한다고 밝혔다. 기존 차도를 걷어내고 보행로를 넓혀 조성되는 광화문광장의 총면적은 40,300㎡로, 당초(18,840㎡)보다 2.1배로 넓어진다. 광장 폭도 35m에서 60m로 약 1.7배로 확대돼 시민들이 보다 쾌적하게 광장을 걷고 즐길 수 있다. 특히 광장 전체 면적의 약 4분의1에 해당하는 9,367㎡가 녹색 옷을 입고 공원 형태의 광장으로 변모한다. 녹지가 기존(2,830㎡)의 3.3배로 늘어나는 것. 봄을 알리는 산수유와 목련, 여름에 싱그러운 느릅나무, 가을에 운치 있는 느티나무, 겨울에도 푸르른 소나무 등 47종 나무와 초화류 91,070본을 심어 시민들이 도심에서도 사계절을 느끼고 휴식과 여유를 만끽할 수 있도록 했다. 시는 오세훈 시장이 ‘21년 6월 발표한'광화문광장 보완 · 발전계획'에 따라 ▲광장의 역사성 강화 ▲역사문화 스토리텔링 강화 ▲광장 주변과의 연계 활성화에 방점을 두고 공사를 추진해 왔으며. ‘20년 11월 착공해 1년 8개월여 만에 개장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 혼자 살고 있는 한**씨(여, 79세)는 얼마 전 아찔한 일을 겪었다. 욕실에서 넘어져 급하게 119에 신고를 하려는데 주소가 생각나지 않았다. 평소 필요할 때마다 건물번호판을 보러 밖에 나갔다가 들어오곤 했지만 엉덩이뼈에 금이 간 상태로는 움직이기가 힘들었다. 중간에 의식을 잃거나 더 위급한 상황이 벌어졌다면 정말 큰일 날 뻔한 상황이었다. 긴급 상황이 발생해 119 등 구조기관에 신고해야할 때 한**씨처럼 당황한 나머지 주소가 떠오르지 않는 상황은 누구나 겪을 수 있는 일이다. 특히 주변에 도움을 요청하기 어려운 홀몸어르신인 경우, 집 주소가 생각나지 않아 신고가 지연되면 자칫 골든 타임을 놓칠 수도 있다. 서울시가 약 12만 명의 홀몸어르신 개개인의 도로명 집주소를 기입한 안내스티커를 제작해 지원한다. 낙상사고가 발생하기 쉬운 화장실의 벽면이나 전화기 옆, 냉장고 등 항시 눈에 잘 띄는 곳에 스티커를 부착해 놓았다가 응급상황 시 스티커에 적힌 집주소대로 신속‧정확하게 신고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다. 119 등 구조기관 신고 시 도로명주소로 신고하면 건물을 정확하게 파악할 수 있어 위급 상황에서 시간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 ‘부부간 대화법 상담을 통해 말이 통하는 부부가 되었어요’ A씨는 말끝마다 토를 달고 늘 지적하는 아내가 불만이었다. 반면 아내 B씨는 말과 행동이 권위적인 남편을 탓하며 상호 대화부족으로 인해 가정불화를 겪고 있다고 말했다. 구 가족센터에 가족상담을 신청한 건 A씨 부부의 딸 C양. 부모님께는 ‘긍정적인 소통 방법’을 위해 신청했다고 말했지만 실제로는 ‘가정불화와 부부갈등’ 문제로 도움을 요청했다. 10회기에 걸친 상담을 마치고 나서 이들의 관계는 개선되기 시작했다. 남편은 자신의 대화방법이 상당히 지시적임을 깨달았고 아내는 남편을 무시하는 듯한 말투나 따지는 듯한 말투가 몸에 배어 있음을 알게 되었다. 또한 자신의 변화가 관계의 변화를 가져온다는 사실을 인식하며, 대화뿐만 아니라 카톡이나 문자메시지 등 다양한 소통방식을 활용하는 등 부부의 대화패턴이 상당히 긍정적으로 변화되고 있음을 전했다. 예비부부교실, 부모교육 등 다양한 주제의 가족교육은 물론, 부부, 부모-자녀와 같이 가족관계에서 발생하는 갈등 해소를 위한 상담이 필요한 가족들이 많아지고 있다. 서울시는 가족들이 맞닥뜨린 다양한 문제 및 욕구해소를 위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강북구의회 복지건설위원회(위원장 최미경)는 제253회 임시회 중 1월 21일 강북구장애인가족지원센터 및 강북구사회적경제지원센터 현장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현장활동에는 최미경 위원장과 최치효 부위원장, 이백균, 구본승, 유인애, 조윤섭, 허광행 위원 등 복지건설위원회 위원 전원이 참석하여 북서울꿈의숲 인근의 강북구장애인가족지원센터, 우이신설선 삼양역 인근의 강북구사회적경제지원센터를 차례로 방문했다. 강북구장애인가족지원센터는 장애인 가족 심리상담 및 사례관리, 부모교육, 긴급돌봄사업 등 장애인 가족의 개별적 욕구에 대한 종합적 지원을 위해 2020년 11월 개설되었다. 센터장으로부터 현황보고를 받은 후 위원들은 장애인 가족 유형에 따른 다양한 복지 욕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센터와 구청 주무부서가 적극적으로 협력할 것을 요청했다. 이어서 방문한 강북구사회적경제지원센터는 강북구에서 활동하는 사회적 경제 조직을 육성 및 지원하기 위해 2016년부터 ‘신규 밀착 지원 사업,’ ‘사업 고도화 지원 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다. 위원들은 센터 현황보고 및 질의응답 후 대관 가능한 계단식 강의실, 회의실, 공유공방 등을 차례로 둘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시가 코로나19 상황 속에서 두 번째로 맞이하는 설 명절 기간에 시민들이 안전하게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특별교통대책’을 실시한다. 올해 설 연휴에도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시민들에게 이동자제를 권고하는 한편, 지방 인구 유입 등으로 이용객 증가가 예상되는 교통시설을 중심으로 집중적인 방역을 실시하는 등 안전한 귀성·귀경길 조성을 위해 세부적인 대책을 마련한다. 1.20일부터 2.2일까지 2주간 시행되는 정부의 설 특별방역대책에 발맞춰 그간 명절 연휴에 시행되었던 대중교통 막차시간 연장 및 시립묘지 경유 시내버스 노선의 증회 운행은 모두 실시하지 않는다. 또한 연휴기간에는 서울시내 유동인구 감소 등을 감안하여 대중교통을 일부 감축하여 운행 한다. 올해 설 명절은 5일간으로 연휴 기간이 길어 귀성, 귀경길 교통 수요 분산이 예상되고, 코로나19 감염확산을 예방을 위한 정부의 이동자제 권고로 예년 설 명절과 달리 통행량이 전반적으로 감소할 것으로 전망된다. 다만 연휴기간 심야이동이 불가피한 귀성·귀경객들을 위해 심야버스와 심야택시를 정상적으로 운행하며, 심야택시 승차거부에 대한 특별단속도 실시하는 등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대공원은 2022년 임인년(壬寅年)을 맞아 2010년생 호랑이띠 아동 등 어린이를 대상으로 다양한 호랑이 학습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먼저 온라인으로 진행되는 '2010년생(庚寅年) 13살 호랑이띠 모여라!' 프로그램은 2010년생인 13살 호랑이띠(2010. 2. 14.~2011. 2. 2. 출생, 초등학교 6학년 예정) 아동을 대상으로 놀이를 통해 멸종위기종인 호랑이에 대해 자세히 알아볼 수 있는 학습꾸러미가 제공된다. 학습꾸러미는 호랑이 교육 리플릿, 호랑이 석고 방향제 만들기 키트 등 다양한 교육·만들기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리플릿에는 멸종위기야생동물Ⅰ급인 호랑이의 생김새와 특징 등이 담겨 있고, 호랑이에 관한 재미있는 퀴즈도 풀어볼 수 있다. 국제 보전번식 프로그램(국제혈통 관리 이야기) 등 서울대공원의 동물복지 활동 및 종 보전 노력 등의 내용도 확인해 볼 수 있다. 신청은 1월 27일 오후 2시부터 서울대공원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 접수를 받는다. 학습꾸러미는 2월 10일(목)에 개별로 우편발송 된다. 서울대공원은 프로그램 참여자를 대상으로 네이버폼을 이용한 설문 조사를 함께 실시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은 학생 한 명 한 명의 건강회복을 맞춤형으로 통합 지원하는 '서울학생 건강더하기+'프로젝트를 추진한다. 서울학생 건강더하기+'프로젝트는‘진단-처방-교육·상담-관리’의 선순환 체계를 구축하여 학생들의 건강회복을 종합적으로 지원하는 맞춤형 건강관리 시스템이다. 이를 통해 서울시교육청은 학생들의 신체건강과 체력회복, 식습관 회복 등을 돕고, 의료 사각지대에 있는 학생에 대한 지원도 확대하고자 한다. 코로나 19의 장기화로 인해 학생들은 생활습관․식습관의 변화, 신체활동 감소로 인한 생활리듬의 변화를 겪게 되었다. 이로 인해 체력저하, 비만․척추측만증 등의 생활습관질환 발생의 문제가 증가하고 있는데 특히, 서울 학생의 과체중 이상 비율이 2019년 26.7%에서 2021년 32.3%로 증가하였다. 이에 서울시교육청은 '서울학생 건강더하기+'프로젝트를 통해 학생들의 건강 회복을 더욱 적극적으로 지원하고자 한다. 【진단】학생들은 신체발달상황 측정, 건강조사, 건강검진, 별도검사(구강·소변·시력·결핵), 학생건강체력평가(PAPS) 등을 통해 건강상태를 진단받게 된다. 신체발달상황 측정, 건강검진을 통해 비만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설 명절을 앞두고 성북구(구청장 이승로) 종암동에 어려운 이웃을 위한 온정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대설주의보가 내렸던 지난 19일 새종암새마을금고(이사장 김성희, 이하 금고) 앞에서 새해 맞이 사랑의 좀도리운동 전달식이 개최됐다. 금고에서 저소득가정을 위해 백미100포(1,000kg), 라면 100상자, 잠옷 250벌 등의 성품을 전달했다. 금고에서는 매년 저소득층을 위해 김치, 라면, 백미, 잠옷 등 다양한 물품들을 후원하여 이웃돕기를 실천하고 있다. 특히 연말연시에는 새마을금고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활동인 ‘사랑의 좀도리운동’을 통해 십시일반의 정신을 이어나가고 있다. 또한, 2018년에는 청소년을 위해 새마을금고 3층에 대한 무상사용 협약을 체결, 전국 최초로 청소년의 여가와 놀이가 있는 청소년만의 전용공간인 청소년놀터 ‘ㅁㅁ(미음미음)’을 조성해 건강한 지역사회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 취임 당시 복지사업을 강조했던 김성희 이사장은 “지역과 함께 성장하겠다”는 의지를 재차 표명하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해 다채로운 복지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튿날인 20일에는 종암동교회연합회(회장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동작구가 지난해 사물인터넷(IoT) 기술을 활용한 ‘스마트 전기안전시스템’을 운영한 결과 누전으로 인한 감전 사고 및 전기 재난을 예방했다고 25일 전했다. 구는 지난해 8월부터 비좁은 방들이 다닥다닥 붙어 있어 화재 시 인명 피해가 발생할 수 있는 노량진 고시원 11곳(390개), 노후주택 130가구(130개) 등에 IoT 전기안전센서 520개를 무상으로 설치해 ‘스마트 전기안전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다. ‘스마트 전기안전 시스템’은 IoT센서를 통해 전기 사용의 상태를 15분 단위로 전류 흐름을 감지할 수 있어 전기화재 유발패턴 등 이상 징후를 포착하는 즉시 사용자에게 앱 알림과 문자 메시지를 전송해 알린다. 이에 사용자는 이상 징후에 대해 사전에 신속하게 조치할 수 있다. 아울러 스마트 전기안전시스템을 설치한 이후 세 달 동안 지속적으로 누전 및 전기이상이 발생했던 고시원 2곳과 노후주택 3곳을 대상으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그 결과, 노량진동 노후주택에 거주하는 A씨(82세)는 겨울철 온열치료용으로 사용하고 있는 파라핀욕조에서 770mA의 누설전류가 발생하는 것이 확인돼 기기교체를 권유했다. 또한 다리가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동작구가 미세먼지 감축 등 환경문제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친환경 보일러 설치비를 지원한다고 25일 밝혔다. 구는 초미세먼지의 주요 원인물질인 질소산화물 배출량 감소를 위해 친환경 보일러 교체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열효율 92% 이상으로 높아 난방비 절약에도 효과적이다. 구는 지난해 약 7억 5천만원 상당의 3,739대 친환경 보일러 설치비를 지원했으며, 올해는 총 8억 원을 투입해 5,700여대의 설치를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 대상은 제조일로부터 10년 이상 된 보일러를 올해 가정용 친환경 보일러로 교체를 희망하는 주민‧시설이며,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등 취약계층 ▲민간이 운영하는 보육원 또는 경로당 등 사회복지시설 ▲오래된 보일러를 교체하고자 하는 주민 순으로 선정된다. 보일러 1대 당 저소득가구는 65만원, 일반가구는 15만원을 지원하며, 저소득층은 주택소유자 뿐 아니라 세입자까지 지원된다. 단, 구비 소진 시 지원 금액은 저소득가구 60만원, 일반가구 10만원이다. 보일러 설치를 원하는 주민이나 시설은 보일러 대리점, 설비업체 등과 계약을 체결하고, 신청서와 설치 계약서 등 구비서류를 맑은환경과로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동작구가 동작구에 거주하는 임산부와 영유아의 건강증진을 위해 친환경농산물을 담은 꾸러미를 지원하고 영양플러스 사업을 추진한다고 25일 밝혔다. 먼저, '임산부 친환경농산물 꾸러미 지원 사업'은 임산부에게 친환경 농산물을 공급해 건강을 지키고, 소비를 촉진시켜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된 사업이다. '임산부 친환경농산물 꾸러미‘는 친환경농산물 인증을 받은 신선 농산물, 축산물(일부), 유기 가공식품 등으로 구성되고, 2021년 1월 1일 이후 출산한 산모 또는 임신부에게 1인당 연 48만원(본인부담 9만6천원 포함)상당을 지급한다. 오는 2월 9일 오전 10시부터 임산부 친환경농산물 온라인 쇼핑몰을 통해 선착순으로 신청하며, 승인된 대상자는 지정된 온라인 쇼핑몰에서 월 최대 4회(연 16회), 회당 최소 3만원에서 최대 10만원까지 원하는 친환경 농산물 꾸러미를 선택해 자부담 20%를 결제하면 택배로 배송 받을 수 있다. 또한 구는 저소득층 임산부와 영·유아에게 건강상태에 따라 필요한 영양교육 및 상담을 실시하고, 필수영양소가 풍부한 보충식품을 지원하는 ‘영양플러스 사업’을 추진한다.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동대문구가 안전도시 동대문구를 만들기 위한 새해 첫 걸음으로 전 구민 대상 ‘생활안전보험’을 2023년 1월 16일까지 갱신했다. 생활안전보험은 폭발, 화재, 교통사고 등 예상치 못한 재난과 사고 등으로 피해를 입은 구민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2019년부터 운영해 온 제도다. 가입대상자는 등록 및 거소 외국인을 포함한 모든 구민으로,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동대문구라면 별도의 가입절차 없이 자동으로 가입된다. 가입금액은 전액 동대문구에서 부담한다. 올해 갱신된 생활안전보험은 안전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물놀이 사망, 개물림 사고 등까지 보장영역이 확대·개편됐다. 보장 항목은 ▲폭발·화재·붕괴로 인한 사망 및 후유장해 ▲대중교통 이용 중 사망 및 후유장해 ▲스쿨존 교통상해 부상치료비(1~5등급) ▲실버존 사고 치료비(1~5등급) ▲물놀이 사망 ▲개물림 사고 응급실 내원치료비 등이다. 보장금액은 보장항목에 따라 최소 20만 원에서 최대 1,000만 원까지로, 서울시 시민안전보험을 포함한 다른 제도와 중복 보상이 가능하다. 단, 상법 제732조에 따라 15세 미만 자의 사망은 생활안전보험에서 제외된다. 생활안전보험 보장항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강동구가 내일 오후 1시부터 강동사랑상품권 140억 원을 판매한다. 임인년 새해 첫 명절을 맞아 140억 원 규모를 10% 특별할인 판매하여, 설을 앞둔 가계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소상공인의 매출 증대를 위해 발행하게 되었다. 하지만, 구매 전 주의해 살펴 볼 것이 있다. 올해부터 발행하는 강동사랑상품권은 기존과 달리 서울Pay+(신규앱), 티머니페이, 신한쏠(Sol), 머니트리 등 4개 앱에서만 구매 및 사용이 가능하다. 구입방법은 본인 명의의 휴대폰에 지정된 전용앱을 설치한 후 회원가입을 해야 구매할 수 있다. 거주 지역과 관계없이 누구나 1인당 70만 원 한도 내에서 10% 할인된 금액으로 구매가 가능하고, 200만 원까지 보유가 가능하다. 기존 현금결제 또는 계좌이체로만 구매가 가능했던 강동사랑상품권을 체크카드나 신용카드로 구매하고 싶다면 신규 전용앱인 서울Pay+앱을 이용하면 된다. 단, 신한카드로만 가능하고 카드구매 시 별도 수수료는 발생하지 않는다. 기존 앱(체크페이, 비플제로페이 등)에 작년까지 구매했던 강동사랑상품권이 남아 있다면, 2월 말까지 기존 앱에서 [이관하기] 기능을 통해 신규 앱으로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강동구가 오는 28일까지 ‘설맞이 식품 나눔 캠페인’을 진행한다. 이 캠페인은 민족 대명절 설 연휴를 앞두고 식품과 생활용품 등을 기부 받아 생활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명절을 선물하기 위해 강동구에서 마련한 행사로, 강동구에 거주하는 주민 또는 단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기부에 참여하고 싶다면 장기보관이 가능한 식품, 생활용품 등을 가까운 동주민센터나 강동푸드뱅크마켓센터으로 직접 기부하면 된다. 단, 냉동·냉장식품, 반찬류, 실온변질 우려가 있거나 유통기간 임박 품목은 기부품목에서 제외된다. 지난 17일부터 시작해 오는 28일까지 이어지는 캠페인 기간 동안 기부 받은 물품은 ‘강동푸드뱅크마켓센터’를 통해 지역 내 저소득 독거 어르신, 장애인 등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이에 그치지 않고 강동구는 청사 내 전 직원을 대상으로 한 ‘1테마 1나눔 운동’으로 소소한 나눔 행사를 진행하는 한편, 동주민센터 역시 동별 주요 거점장소를 지정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 캠페인을 추진하는 등 지속적으로 가능한 소규모 지역돌봄형태의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앞장 설 예정이다. 이정훈 강동구청장은 “코로나가 장기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 성동구 치매안심센터는 이달 19일 마장동을 치매안심마을로 선정하는 협약식을 개최했다. 치매환자와 가족들이 지역사회에서 안전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선정하는 ‘마장동 치마안심마을’은 앞서 2017년 금호2.3가동(제1호), 2020년 성수1가제2동(제2호)에 이어 세 번째 지정이다. 마장동은 성동노인종합복지관과 성동종합사회복지관, 국민건강보험공단 성동지사 등 다양한 자원이 구축되어 있고 노인인구(3,910명, 17.4%)와 치매환자등록수(209명, 8.5%) 모두 두 번째로 많은 동으로 집중관리가 필요한 지역이다. 앞서 전 직원이 치매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높이기 위한 ‘치매 바로알기’교육과 ‘기억친구’교육을 수료하여 치매극복선도단체로 선정된 마장동주민센터는 지역주민에게 치매관련 정보를 제공하고 돕는 역할을 충실히 추진하고 있다. 마장동 치매안심마을은 김평선 마장동장을 비롯한 8개 기관으로 구성된 치매안심마을 운영위원회를 매월 개최하여 치매안심마을 운영에 대해 논의한다. 또한 성동노인종합복지관 등 복지자원과 연계 및 치매안심경로당을 선정하여 ▲지역 내 치매 환자 발견 시 긴급연락 ▲치매인식개선 및 대응능력 향상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 성동구 응봉동은 이달 20일 2022년 설 명절을 맞아 통장협의회, 새마을부녀회와 함께 설맞이 떡국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응봉동 통장협의회와 새마을부녀회가 참여해 저소득 60여 가구에 떡국떡과 사골국을 기부, 21일부터 회원들이 지원 대상가구에 직접 방문하여 새해인사와 함께 떡국떡과 사골국을 전달했다. 응봉동 직능단체는 독거 어르신, 중장년 1인 가구, 한부모 가족 등 명절에 외로이 보낼 저소득 이웃에게 온정을 나누고 싶은 마음을 담아 매해 민족 대명절 때마다 어려운 이웃을 위하여 떡국, 송편 등의 식료품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박윤영 응봉동장은 “이번 나눔행사가 저소득 가정에 큰 위로가 될 것”이라며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생각하는 온정의 손길이 이어져 주민 모두가 따뜻하고 행복한 설 명절을 보내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 성동구 창의예술놀터는 이번 겨울방학을 맞아 초등학교 고학년 관심 컨텐츠인 웹툰을 소재로 특별 체험 프로그램 기획하여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클래스는 웹툰 그리기 이론교육, 타블렛 드로잉, 나만의 캐릭터 구상, 작가 피드백을 통해 캐릭터 제작해 나가는 과정으로 단시간 성황리 접수 마감됐다. 이달 25일부터 다음달 18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클래스는 1일 1체험 2시간 진행되며, 현직 웹툰작가들이 사용하는 타블렛과 소프트웨어 운영기기를 직접 사용해보는 시간으로 마련되었다. 이번 클래스는 특히, 체험활동 이후 자신의 진로 및 관심분야 학생 5명 선발하여, 창의예술놀터 주제로 캐릭터‘굿즈’만들어 어린이 웹툰 작가 데뷔 기회를 마련할 예정이다. 성동 창의예술놀터를 찾은 박○○ 학부모님은 “평소 핸드폰과 태블릿에 그림 그리기를 좋아하고, 웹툰 작가 되고 싶다던 아이의 진로가 고민이었다”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의 재능을 확인하고 프로 작가님의 의견을 들을 수 있어 기쁘다”는 소감을 밝혔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어린이들에게 높은 인기를 얻고 있는 웹툰 프로그램으로 아이들이 꿈을 키워 나갈 수 있도록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구민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추구하는 스마트 포용도시 서울 성동구가 이달 21일 ‘디지털 안전보건 관리시스템 구축 업무협약’을 체결하며 중대재해 제로화 추진에 나섰다. 며칠 앞으로 다가온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에 대비하여 구는 스마트기술을 도입한 시스템을 통해 관련 법률을 체계적으로 시행할 계획이다. 요소별로 산재되어 있는 광범위한 중대재해 관련 정보를 통합하여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구축된 시스템은 해당 정보를 대쉬보드 등으로 시각적으로 제공한다. 안전보건의무 이행사항과 계획수립, 종사자 교육, 안전점검, 기록 보존 등 일련의 예방 활동들에 대한 정보를 총체적으로 시스템에 담아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실시간 모니터링해 경영책임자 등의 의사결정에도 활용할 계획이다. 지난 3일 서울시 자치구 최초 ‘중대재해 예방 안전보건 경영방침’을 선포하며 임인년 새해 첫 공식행보를 시작했던 구는, 앞서 안전보건 관리를 위한 전담조직을 설치(‘21.11)하며 안전‧보건관리자 선임, 중대재해 대응 계획 수립 등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 이행사항을 적극 추진하며 발빠르게 대비해왔다. 이달 20일 재해예방 관리체계의 기준이 되는 '성동구 안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마포구가 탄소중립 생활 및 환경보전 실천의지를 높이고자 ‘온라인 그린리더 환경전문가과정 교육’ 참가자를 다음달 8일까지 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 ‘그린리더 환경전문가과정 교육’은 급격한 기후 변화로 환경 보전의 필요성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생활 속 환경운동을 선도하는 주민 환경전문가를 양성하기 위한 사업으로, 2011년부터 지난해까지 총 구민 387명이 교육받았다. 구는 오는 26일부터 다음달 8일까지 환경에 관심이 많은 마포구민을 대상으로 참여자 4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이번 교육은 2월 14일부터 25일까지 총 8회에 걸쳐 매주 월‧수‧금요일에 비대면 온라인 실시간 수업방식(ZOOM)으로 진행된다. 교육 내용은 △탄소중립 환경교육 비전과 방향 △앱(APP)을 활용한 가로수 커뮤니티 매핑 △조류충돌 방지 △홍제천 생태 모니터링 △생활 속 포장재 줄이기 도전 △환경기사 바로 읽기 등이다. 6회 중 5회 이상 참여하고, 개인과제를 수행한 참여자에게는 수료증이 수여된다. 이들 중 서울시 주관 ‘중‧고급 환경전문가교육’을 희망하는 자는 교육비를 지원받을 수 있고, ‘서울의 약속 시민실천 과제 홍보 활동’ 등을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마포구는 ‘중대재해처벌법’의 본격적인 시행을 앞두고 지난 24일 전 직원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중대재해처벌법을 올바르게 이해하고, 중대재해를 예방하고자 실시했으며,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리 지침을 준수해 백신2차 접종을 완료한 팀장 이상 간부 122명은 집합교육으로, 집합 교육 이외 직원은 온라인으로 실시간 교육을 진행했다. 교육은 베리타스 노무법인 대표이자 건설산업교육원 외래교수를 맡고 있는 정완기 공인노무사가 약 2시 가량 진행했으며, 중대재해처벌법 교육 후 질의응답 시간이 이어졌다. 주요 교육 내용은 안전보건관리 책임자 등 공공기관의 의무 이행사항 및 법령 설명과 관리감독자, 근로자의 안전보건관리 방법에 대한 교육이었다. 이날 교육에 앞서 유동균 마포구청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경각심을 가지고 재해 예방과 교육에 힘쓴다면 중대재해 제로(Zero)인 안전한 마포를 만들 수 있을 것이다”라며, “다시 한 번 구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안전사고 예방을 최우선으로 강조 드린다”라고 중대재해 예방에 집중할 것을 직원들에게 주문했다. 오는 27일 시행되는 중대재해처벌법은 처벌의 목적보다는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강동구가 어린이 교통사고를 예방하고자 끊임없이 개선대책을 세우며 노력해 온 것이 어제 오늘의 일은 아니다. 고덕로에 위치한 예슬유치원은 한강으로 이어지는 암사나들목과 인접하여 어린이들 뿐만 아니라 인근 주민들도 많이 이용하는 길이지만, 보행로가 따로 없어 차도로 보행할 수밖에 없는 구조다. 주의가 부족한 어린 아이들에게는 자칫 교통사고가 우려되는 구간이기도 하다. 이에 구는 이 지역을 ‘어린이 보호구역 보행로 개선사업’ 대상지로 선정하고, 어린이들의 안전한 보행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팔을 걷어 붙였다. ▲보행로 설치 ▲보호구역 안내표지판 설치 ▲노면 및 미끄럼방지포장 정비 ▲과속단속카메라 설치 ▲활주로형 횡단보도, 교차로알림이, LED표지판 등 교통안전시설물 확대설치 ▲차량통행 제한속도 20km/h로 하향 조정 등 아이들의 교통안전사고를 미연에 예방하고자 모든 안전대책을 총동원하였다. 이정훈 강동구청장은 “이번에 설치한 교통안전 시설물들이 통학로 안전장치의 역할을 하여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에 효과가 있기를 바란다”며 “어린이와 어른 모두 안심하고 다닐 수 있는 길이 반드시 필요하다. 안전해서 더 걷고 싶은 강동을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강동구가 지난 1월 17일부터 23일까지 7일간 지역 내 청소년과 국제 우호도시인 일본 무사시노시의 청소년이 온라인으로 만나는 온택트 한·일 청소년 문화교류를 성공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코로나19로 인해 국제 교류가 어려워진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강동구는 온택트 교류 방식으로 전환해 국제 친선·우호도시와의 지속적인 교류를 이어오고 있다. 강동구는 일본 동경도 무사시노시와 1997년 우호협약을 체결하고 2005년부터 서로의 국가에 교차 방문하여 청소년 홈스테이 교류를 추진해 국제적 우정을 쌓아오고 있다. 지난해 한중 청소년 온택트 교류에 이어 올해도 온라인 화상회의 플랫폼(ZOOM)을 통해 실시간 비대면 온라인 방식으로 진행됐다. 지난 17일에 열린 개회식에는 강동구 청소년 11명, 무사시노시 청소년 14명, 양 도시 관계자들이 온라인을 통해 참석했다. 이정훈 강동구청장의 환영사와 무사시노시장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양 도시 청소년들의 자기소개, 소그룹별 교류 순으로 진행됐다. 7일 간의 교류기간 동안 양 도시 청소년들은 화상회의, 문화교류, 소그룹 활동, 발표회 등 다양한 교류 활동을 펼쳤다. 이정훈 강동구청장은 “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 강서구가 국제안전도시 공인에 한 발짝 더 다가선다. 구는 오는 26일 국제안전도시 공인을 위한 1차 실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국제 안전도시 공인 추진을 통해 각종 사고와 손상을 줄여 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 안전 체감도를 향상시켜 생활이 편안한 안전환경도시 강서를 만들어 간다는 취지다. 국제안전도시는 '모든 사람은 건강하고 안전한 삶을 누릴 동등한 권리를 가진다'는 1989년 스웨덴 스톡홀름 선언에 기초해 지역사회 모든 구성원이 지속적이고 능동적으로 사고나 손상으로부터 안전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는 도시를 의미한다. 따라서 국제안전도시 공인은 구가 안전 수준을 지속적으로 향상시켜 나갈 수 있는 기반과 역량을 갖추었다는 것을 국제적으로 인증받는 것이다. 국제안전도시 지원센터인 아주대학교 지역사회안전증진연구소 주관으로 진행되는 이번 1차 실사는 스웨덴 국제안전도시 공인센터(ISCCC)의 2차 현지실사에 대비한 국내 사전평가다. 실사를 통해 구는 국제안전도시 공인을 위한 7가지 기준에 적합한지 여부를 평가받게 된다. 이번 1차 실사에는 노현송 구청장을 비롯해 구 관계자와 심사위원 및 안전도시실무위원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종로구 혜화동에서는 이달 22일을 시작으로 고독사 우려가 있는 저소득 가구의 결식 예방과 정기적인 안부 확인을 위해 '온(溫)기 나눔 밑반찬 지원'을 추진한다. 이웃 간 서로를 살피고 나눔의 정이 가득한 지역사회를 만들고자 하는 취지를 담았다. 이에 관내 그레이스 교회(담임목사 문승진)에서 힘을 보탰다. 교인들이 자발적으로 나서 주민들에게 전달할 반찬 4종을 손수 만들고, 6주에 한 번씩 대상자 집 앞까지 배송해주기로 결정한 것이다. 지원 대상자는 지난 1월 10월부터 14일까지 5일 동안 관내 기초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가구를 대상으로 모니터링을 실시해 정하게 됐다. 안부 확인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한다. 전화로 안부를 물으며 사회적 관계망 형성에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은 없는지 꼼꼼히 살필 계획이다. 문승진 담임목사는 “코로나19 장기화로 무료 급식을 주로 이용해오던 저소득 가구의 결식이 우려돼 이번 밑반찬 지원을 주도하게 됐다. 내 가족이 먹을 음식을 만든다는 마음으로 정성을 다해 영양 가득한 밑반찬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이밖에도 그레이스 교회에서는 지난 2019년부터 매해 따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종로구는 코로나19 상황에 신속히 대응하고 주민들이 불편함 없이 즐겁고 행복하게 명절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2022 설날 종합대책'을 추진한다. 기간은 1월 28일(금)부터 2월 3일(목)까지 7일이며 ▲안전 ▲교통 ▲생활 ▲물가 ▲나눔 5개 분야를 중점적으로 살필 계획이다. 가장 먼저 구민 안전을 위해 코로나19 비상근무체계를 24시간 유지하고 보건소 선별진료소와 탑골공원‧구민회관 임시선별검사소를 운영한다. 특히 이번 설에는 재택치료자의 응급상황이나 불편사항에 신속히 대처하고자 간호인력이 24시간 비상근무에 나선다. 저소득 주민, 홀몸 어르신을 포함한 취약계층 지원 대책도 꼼꼼히 준비하였다. 설맞이 기부 나눔 행사를 열어 각종 생필품을 지원할 계획이며, 경로당과 장애인 복지시설 등 75개 시설에는 위문품을 제공한다. 명절 연휴가 더욱 어렵고 쓸쓸하게 느껴질 쪽방 주민들에게는 특식 도시락을 전달하고, 공동 차례상을 제공하며 쪽방촌과 비상연락체계를 구축하여 연휴 기간 빈틈없이 주민들의 건강과 안전을 살필 예정이다. 종로구는 혹시모를 다양한 재난상황에 대비한 대응체계 역시 강화한다. 한파주의보·특보 발령 시 일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은평구와 은평구평생학습관은 오는 2월 10일 오후 2시 은평구평생학습관 유튜브 채널에서 ‘2022년 은평구평생학습관 사업설명회’를 실시간 생중계한다. 이번 설명회는 은평구평생학습관 올해 비전과 주요사업과 일정을 공유해 구민 누구나 쉽게 이해하고 효과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설명회는 은평구평생학습관 비전과 주요사업 소개를 시작으로 ▲은평 우리동네배움터 ▲질문하는학교 ▲다빈치실험실 ▲학습동아리 총 4개 공모사업을 안내한다. 유튜브 실시간 채팅과 카카오톡 오픈채팅방으로 질의응답을 진행될 예정이다. 또 은평구평생학습관 신규 사업 ’은평내일살롱‘과 새롭게 개편을 앞두고 있는 ’숨은고수교실‘ 사업도 안내할 예정이다. 은평구평생학습관 공모사업도 신청받는다. 접수기간은 사업설명회 개최일인 오는 2월 10일부터 2월 20일까지다. 지원할 공모사업의 서식을 작성 후 이메일 제출하면 된다. 각 사업에 선발되면 보조금, 강사비, 학습공간 등을 지원받을 수 있다.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은평구는 행정안전부 주관 ‘2021년 지방자치단체 적극행정 성과점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장관표창을 수상한다고 밝혔다. 행안부 ‘적극행정 성과 점검’은 적극행정 문화 정착과 실행력 확보를 위해 전국 243개 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진행했다. ‘적극행정’이란 공무원이 불합리한 규제 개선 등 공공 이익을 위해 창의성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업무를 적극 처리하는 행위를 말한다. 이번 심사에서 은평구는 12점 만점에 11.4점을 획득하며 적극행정 우수기관으로 최종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구는 △적극행정위원회 내실화 △적극행정 이행성과 △사전컨설팅 추진성과 등 모든 평가지표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특히 감염병에 취약한 영유아 및 임산부 보호를 위한 전국 최초 전용택시인 ‘아이맘 택시’ 도입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아이맘 택시는 은평구 임신부와 24개월 이하 자녀를 둔 가정을 대상으로 의료 목적의 병원 방문 때 전용 택시를 지원하는 서비스다. 서울 내 다른 자치구에서도 벤치마킹하고 있는 은평구 적극행정 사례다. 구는 앞으로도 적극행정 사전컨설팅 지원과 우수공무원 선정 등 구민 체감형 적극행정을 확산해 나갈 방침이다. 김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 중구가 노후화된 공동주택의 환경개선을 위해 '2022년 공동주택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25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지역 내 20세대 이상 공동주택 65개 단지다. 지원 분야는 공동주택 단지 내 공용시설물 유지관리 사업과 공동체 활성화 사업 부문으로, 총 사업비의 50~70%를 지원한다. 올해 중구 공동주택 지원 사업 예산은 총 6억 원으로 역대 최대 규모다. 준공 후 15년 이상 경과한 전용면적 85㎡ 이하 소규모 공동주택단지에 대해서는 지원 폭을 60~80%로 확대한다. 특히 ▲옥외 어린이놀이터·운동시설 정비 및 증설 ▲도로 및 하수시설 보수 ▲보안등 및 CCTV 설치·유지 ▲경로당·어린이집 등 복지시설 설치 및 개보수 등에 대해 중점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을 희망하는 공동주택은 입주자대표회의 의결을 거친 후, 신청서 및 사업계획서 등 관련 증빙자료를 2월 28일까지 관할 동주민센터에 제출하면 된다. 구는 서류심사와 현장조사를 통해 사업의 타당성과 적법성, 금액 산정의 적정성 등을 검토한 후, 심의를 거쳐 3월 중 지원 대상을 선정할 예정이다. 중구 주택과 관계자는 "주거환경이 열악한 소규모 노후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 용산구가 더불어 행복한 용산 조성을 목표로 ‘2022년 창의뉴딜’ 사업을 추진한다. 창의뉴딜은 문재인 정부 국책사업인 ‘한국판 뉴딜(New Deal)’을 구 실정에 맞춰 주민체감형 뉴딜사업으로 재구성해 2020년부터 추진 중인 사업이다. 구는 지난해 주민안전, 생활편의, 환경개선 등과 관련한 83개(63억원 규모) 사업을 추진. 올해도 65개(65억원 규모) 사업을 진행한다. 2022년 주요 사업은 ▲스마트 용산 네트워크 고도화 ▲디지털트윈 기반 공공청사 3D 모델 구축 ▲기후 위기 극복 “우리 마을 챌린지” ▲스마트 하수악취 개선사업 ▲돌봄 공백 해소를 위한 돌봄SOS센터 운영 ▲'메타버스 청년 취업특강' 운영 ▲청파 인문학 감성캠핑 ▲고령자 안전보행을 위한 LED 지팡이 지원 등이다. ‘스마트 용산 네트워크 고도화’는 스마트도시 기본 인프라를 확보하는 사업이다. CCTV, 사물인터넷(IoT), 와이파이 등의 추가 신규 사업 수용을 위한 지역 내 광대역 자가 통신망 용량을 2배 올린다. 사업비 12억원. ‘디지털트윈 기반 공공청사 3D 모델 구축사업’은 종합행정타운의 3D 모델을 구축하는 사업이다. 효율적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 노원구가 서울시 자치구 최초로 장애인 전동보장구 운행사고에 대한 보험을 가입하고 2월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구는 전동보장구 사용 장애인이 1200여명에 이를 정도로 꾸준히 증가함에 따라 전동보장구 사고도 빈번히 발생하는 것에 주목했다. 실제로 지난 2014년에는 타 지역에서 전동휠체어와 초등학생이 충돌해 어린이가 전치 6주의 부상을 입었지만, 가해 장애인은 기초생활수급자로 배상능력이 없어 검찰에 송치되는 안타까운 사례가 있었다. 이에 장애인들의 전동보장구 사용에 따른 불안감을 해소하고, 사고 발생 시 피해를 보상해야 하는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자 서울시 자치구 최초로 ‘장애인 전동보장구 보험’을 도입했다. 구는 이번 지원 사업을 위해 작년 11월 ‘장애인 전동보장구 보험 가입 및 지원 조례’를 제정한 바 있다. 전동보장구 보험은 노원구가 직접 보험사와 계약하고 보험료 전액을 부담한다. 전동보장구 운행 중 사고가 발생했을 때 구청과 계약한 보험사가 피해를 입은 제3자(대인·대물)에 대한 보상을 사고 당 최대 2000만원까지 책임진다. 보장대상은 사고 발생 시 전동보장구를 이용하는 노원구 거주 등록장애인이다.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관악구가 오는 27일 시행되는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에 대비, 철저한 사전 준비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은 사업장 및 공중이용시설 등에서 안전 보건 조치 의무를 위반해 인명피해를 발생시킨 사업주, 경영책임자 등에 대한 처벌을 규정한 법률로 오는 27일 전면 시행된다. 특히 이번 시행되는 중대재해처벌법은 중대산업재해와 중대시민재해로 구분해 산업안전보건법상 중대산업재해뿐만 아니라 공중이용시설 등의 설계‧제조‧설치‧관리상의 결함으로 발생한 중대시민재해를 모두 포함하고 있어 그 어느 때보다 시설물 안전에 대한 철저한 준비가 필요한 시점이다. 먼저 구는 지난 1월 1일, ‘중대산업재해예방팀’을 신설하고 안전 및 보건 분야 전문인력을 채용해 관악구 안전보건관리 업무 전담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종합계획을 수립했다. 또한 지난 11일에는 중대산업재해 및 중대시민재해 예방을 위한 각 부서 조치 사항 사전점검 보고회를 개최, 대상 시설 현황과 예산 편성의 적정성, 안전보건 확보를 위한 의무이행 사항 등을 꼼꼼하게 검토했다. 18일에는 관내 중대재해대비 관련시설 사전점검을 실시했다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관악구가 설 명절을 맞아 25일 오전 9시부터 관악사랑상품권 220억 원을 발행한다고 밝혔다. 구는 그간 코로나19 장기화로 침체된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해 총 770억 원의 관악사랑상품권과 지난해 12월 발행한 상권회복특별지원상품권, e서울사랑상품권 등 특별발행 상품권 118억 원까지 총 888억 원의 지역화폐를 발행, 지역 내 소상공인 매출증대에 크게 기여한 바 있다. 이번 발행 또한 지역 내 소비 촉진을 적극 유도하고자 10% 특별할인을 더해 명절 연휴를 앞둔 지역 상권에 큰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올해부터 발행되는 관악사랑상품권은 신한컨소시엄(신한카드+신한은행+카카오페이+티머니)과의 협약으로 혜택과 기능이 ‘확’ 달라진다. 먼저 기존 1, 5, 10만 원 3개 권 종으로 발행되던 상품권은 1만 원 단위로 70만 원까지 충전 가능하도록 변경된다. 구매취소기간도 7일 이내에서 상시 가능해져 소비자 편의성을 높였다. 잔액 환불의 경우에는 기존과 동일하게 상품권의 60% 이상 사용 후 할인 지원금을 제외한 잔액이 환불된다. 구매 및 결제는 서울시가 새롭게 출시한 스마트 생활결제플랫폼 ‘서울pay⁺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 서초구는 설 명절을 앞두고 취약 어르신들이 따뜻한 명절나기를 위해 지역 내 노인복지관 등과 함께 발 벗고 나섰다. 구는 이들을 위해 손 편지를 담은 복(福)꾸러미 전달을 비롯해 ▲결식 우려 어르신을 위한 무료급식 및 밑반찬 제공, ▲‘AI 스마트 맞춤형 돌봄서비스’ 등 맞춤형 돌봄 서비스를 제공한다. 먼저 서초구 어르신맞춤돌봄서비스 수행기관인 서초어르신행복e음센터와 방배노인종합복지관에서는 떡국세트와 한과, 털모자, 마스크 등을 담은 설 명절 복(福)꾸러미를 돌봄이 필요한 독거 어르신 1,080명에게 손편지와 함께 직접 전달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서초어르신행복e음센터에서는 어르신 50명을 대상으로 설 명절 ‘감귤청 만들기’를 25일(화)부터 28일(금)까지 진행한다. 구는 ‘감귤청 만들기’를 통해 독거 어르신들이 고독감 해소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방배 · 양재 · 서초중앙 노인종합복지관 3개소에서도 무료급식 어르신 330명에게 명절특식을 전달할 예정이다. 이와 더불어 따뜻한 밑반찬도 이분들의 자택에 직접 전달하며 따뜻한 설날을 선물해드릴 계획이다. 이뿐 아니라 양재노인종합복지관에서는 코로나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송파구는 설 연휴기간 구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설 종합대책을 추진한다. 구는 1월 17일 2022년 설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1월 28일부터 2월 3일까지 ▲방역대책 ▲재난관리대책 ▲생활불편해소 ▲민생대책 ▲소외이웃지원 ▲공직기강확립 등 6대 분야에 18개 추진사항을 시행한다. 17개부서 155명의 직원들은 연휴기간 동안 비상근무를 실시한다. 이번 설 종합대책에서 특히 중점적으로 추진되는 분야는 코로나19 감염병 확산방지와 공사장·시설물 안전관리대책이다. 구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하여 설 연휴기간 보건소 비상근무를 통한 상시 대응체계를 유지하고 보건소 선별진료소와 임시선별검사소(올림픽공원 평화의 광장, 문정동 368) 정상 운영한다. 생활치료센터, 재택치료 전담TF, 자가격리 모니터링 체계 강화, 다중이용시설 특별점검 등 빈틈없는 방역대책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연휴기간 구민들이 응급상황에 대비할 수 있도록 650개 비상진료기관 및 451개 휴일 지킴이 약국을 지정 운영하고 구청 홈페이지와, 동주민센터 등을 통해 적극 홍보할 예정이다. 이밖에도 구는 총22명의 민·관합동점검단을 구성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송파구가 구립 문화예술·체육단체에서 활동할 신규 단원을 2월 11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송파구는 남녀노소 주민 누구나 다양한 문화체육을 향유, 체험할 수 있도록 총 11개의 구립 문화예술·체육단체를 운영하고 있다. 2022년 새해를 맞아 ▲합창단 ▲실버합창단 ▲교향악단 ▲청소년교향악단 ▲소년소녀합창단 ▲민속예술단 ▲리듬체조단 등 7개 구립단체에서 활동할 신규 단원을 모집한다. 나머지 실버악단, 태권도시범단, 여성축구단, 유소년축구단은 추후 별도 충원할 계획이다. 이번 단원 모집은 단체 특성에 따라 자격, 부문, 접수 마감일정 등이 상이하다. 상세 모집요강은 구 홈페이지 고시공고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사람은 홈페이지의 신청서를 작성한 후, 공고문의 이메일로 제출하거나 송파구청 문화체육과로 방문하면 된다. 접수 후 단체별 일정에 따라 면접과 실기 전형을 거쳐 합격자를 선별한다. 최종 합격자는 추후 개별 통보할 계획이다. 신규 단원으로 선발되면 송파구 예술·체육단체 단원으로 정식 위촉돼 매주 정기 연습을 통해 실력을 향상할 수 있다. 이밖에 연 1회 이상 정기공연과 한성백제문화제를 비롯한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도봉구가 코로나19로 쌓인 업무와 지친 일상에 힘들어하는 직원들과 구민들을 위해 도봉구 직원들이 직접 노래한 'Bravo My Life'(원곡:봄여름가을겨울) 도봉구 공무원ver. 뮤직비디오를 준비했다. 이번 기획 영상은 도봉구 대표 유튜브 채널인 '도봉봉TV'에서 시청할 수 있다. 지난 한 해 동안 고생한 동료에게 격려와 희망을 주는 의미로 직원들이 직접 개사하고, 노래하여 의미를 더했다. 촬영은 도봉구 음악창작 스튜디오인 '창동 이음스튜디오'에서 진행되었으며, 팀별로 시간대를 나눠 개별 촬영하고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켜 진행됐다. 뮤직비디오 촬영을 위해 직원들은 일주일간 연습에 돌입했고, 영상 초반에 연습 현장이 담겼다. 영상 말미에는 이동진 도봉구청장도 출연하여 구민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한다. 이동진 도봉구청장은 "코로나19로 격무에 시달리는 직원들과, 지친 일상에 힘들어하는 도봉구민이 함께 웃고 노래하며 위안을 얻고자 이번 영상을 마련하게 됐다. 음악이 가진 긍정의 힘으로 모두 함께 코로나19를 이겨내길 희망한다."라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도봉구가 2022년 1월 '모두가 만족하는 세대공감 도시 도봉'을 조성을 통해 서울시에서 첫 번째, 전국 여섯 번째로 세계보건기구(WHO)의 재인증을 받았다고 밝혔다. 도봉구는 전체 인구 대비 65세 이상 노인인구 비율의 증가에 따라 2018년 WHO 고령친화도시 네크워크 가입과 더불어 3개년 이행계획을 수립하고, '어르신이 살기좋은 도시, 모두가 만족하는 세대공감 도시, 도봉!'을 만들기 위해 노력해왔다. 구는 '제2기 WHO 고령친화도시 재인증'을 위해 2019년부터 2021년까지 3년간 WHO 8대 분야 45개 중점사업을 중심으로 '1기 이행계획'을 평가하고, '2기 추진 전략'을 수립하였으며, 2021년 12월에 세계보건기구(WHO)에 제출하여 2022년 1월 재인증이 승인됐다. 한편 세계보건기구(WHO)에서 제시하는 '고령친화도시' 인증은 '나이가 드는 것이 불편하지 않은 도시'로 존경과 사회통합 시민참여와 고용 야외공간 및 건물 교통 주거 및 주거환경 사회참여 의사소통과 정보제공 지역사회지원과 건강서비스 등 8대 분야별 실행계획 수립요건을 충족하여야 한다. 이동진 도봉구청장은 "고령화 정책 수립과 더불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금천구는 은행나무마트에서 지역 저소득 주민을 위해 백미(10kg) 1,300포를 시흥5동 주민센터에 기부했다고 밝혔다. 전달식은 1월 21일 오전 8시 시흥5동 주민센터에서 진행됐다. 2009년에 시작된 은행나무마트의 기부는 올해까지 14년째 이어오고 있으며, 매년 시흥5동과 시흥2동에 1천 포 이상의 쌀을 후원해오고 있다. 노수봉 은행나무마트 대표는 “고객분들이 찾아주셔서 성공한 만큼 사회적 책무를 느낀다”라며, “앞으로도 기부를 이어나가겠다”라고 전했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코로나19 재확산으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주민들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신 은행나무마트에 감사드린다”라며, “기부해주신 물품은 도움이 필요하신 분들께 전달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금천구는 설날 연휴 기간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와 청소대행업체가 휴무에 들어감에 따라 생활쓰레기(일반생활, 음식물류, 재활용품)를 수거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생활쓰레기 배출 금지 기간은 1월 31일부터 2월 1일까지 2일간이다. 연휴 기간 중 배출하지 못한 생활쓰레기는 2월 2일 오후 6시부터 배출하면 된다. 금천구는 주민 불편 최소화를 위해 1월 30일에 배출된 생활쓰레기는 정상적으로 수거한다. 또한 설날 연휴 기간 동안 청소대책반을 운영하고 환경미화원 비상근무를 실시해 생활쓰레기 민원에 신속히 대처할 계획이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설날 연휴 기간 중 생활쓰레기 수거 중단으로 주민 여러분께서 불편하시겠지만, 서로 배려하고 모두가 즐거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주민 여러분의 많은 이해와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강북구여성연합회는 지난 21일 회원들이 어려운 경제 상황에서도 소외된 이웃과 함께하는 설 명절을 보내고 싶은 마음을 담아 십시일반으로 모은 따뜻한 겨울나기 성금 200만원을 기부하여 사랑 나눔을 실천하였다. 강북구여성연합회는 여성단체 상호 간의 협조와 여성의 복지향상 및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는 여성단체 협의체로 출발, 여성취약 분야 및 여성 자원봉사활동을 지원하여 더불어 함께하는 사회분위기를 조성하고 양성평득 촉진에 기여하고 있다. 박희원 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이웃사랑을 실천할 수 있는 기회를 늘릴 계획”이라 밝혔다. 박겸수 강북구청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나눔을 실천한 연합회에 감사드린다”며 “성금은 지역 내 취약계층에게 전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 강북구는 2025년까지 기후위기에 대응하고 탄소제로 도시를 만들기 위해 탄소중립 숲 25개소 5,000㎡를 조성한다고 밝혔다. 구는 탄소중립 숲 조성을 통해 2050 탄소중립 국가 목표 달성에 기여하고 구민에게 탄소중립 정책에 대한 인식을 높일 예정이다. 탄소중립 숲은 온실가스 중 하나인 이산화탄소를 나무의 정화능력을 통해 흡수하여 도심에서 배출되는 탄소와 미세먼지를 효과적으로 줄여주는 역할을 한다. 중기계획 첫 해인 올해는 ▲토지 무상사용이 체결된 수유동 산123-11번지 ▲서울 주택공사 빈집 철거 부지 ▲국립재활원 내 활용 가능한 부지 등 5개소에 탄소중립 숲 1,000㎡를 조성할 계획이다. 조성되는 탄소중립 숲은 올 초 나무심기 행사와 연계하여 팥배나무, 단풍나무, 사철나무 등 탄소 흡착 능력이 우수하고 미세먼지 저감 능력이 탁월한 수종이 식재된다.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 속에 함께 가꾸며 이용할 수 있는 지속 가능한 숲이 되도록 다양하고 적극적인 방법으로 숲을 조성할 예정이다. 강북구는 지난해 도봉로 등에 가로 숲 3개, 방치된 빈집 활용하여 동네 숲 정원 2개를 조성했다. 또한 빗물 재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