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마포구는 ‘중대재해처벌법’의 본격적인 시행을 앞두고 지난 24일 전 직원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중대재해처벌법을 올바르게 이해하고, 중대재해를 예방하고자 실시했으며,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리 지침을 준수해 백신2차 접종을 완료한 팀장 이상 간부 122명은 집합교육으로, 집합 교육 이외 직원은 온라인으로 실시간 교육을 진행했다. 교육은 베리타스 노무법인 대표이자 건설산업교육원 외래교수를 맡고 있는 정완기 공인노무사가 약 2시 가량 진행했으며, 중대재해처벌법 교육 후 질의응답 시간이 이어졌다. 주요 교육 내용은 안전보건관리 책임자 등 공공기관의 의무 이행사항 및 법령 설명과 관리감독자, 근로자의 안전보건관리 방법에 대한 교육이었다. 이날 교육에 앞서 유동균 마포구청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경각심을 가지고 재해 예방과 교육에 힘쓴다면 중대재해 제로(Zero)인 안전한 마포를 만들 수 있을 것이다”라며, “다시 한 번 구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안전사고 예방을 최우선으로 강조 드린다”라고 중대재해 예방에 집중할 것을 직원들에게 주문했다. 오는 27일 시행되는 중대재해처벌법은 처벌의 목적보다는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강동구가 어린이 교통사고를 예방하고자 끊임없이 개선대책을 세우며 노력해 온 것이 어제 오늘의 일은 아니다. 고덕로에 위치한 예슬유치원은 한강으로 이어지는 암사나들목과 인접하여 어린이들 뿐만 아니라 인근 주민들도 많이 이용하는 길이지만, 보행로가 따로 없어 차도로 보행할 수밖에 없는 구조다. 주의가 부족한 어린 아이들에게는 자칫 교통사고가 우려되는 구간이기도 하다. 이에 구는 이 지역을 ‘어린이 보호구역 보행로 개선사업’ 대상지로 선정하고, 어린이들의 안전한 보행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팔을 걷어 붙였다. ▲보행로 설치 ▲보호구역 안내표지판 설치 ▲노면 및 미끄럼방지포장 정비 ▲과속단속카메라 설치 ▲활주로형 횡단보도, 교차로알림이, LED표지판 등 교통안전시설물 확대설치 ▲차량통행 제한속도 20km/h로 하향 조정 등 아이들의 교통안전사고를 미연에 예방하고자 모든 안전대책을 총동원하였다. 이정훈 강동구청장은 “이번에 설치한 교통안전 시설물들이 통학로 안전장치의 역할을 하여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에 효과가 있기를 바란다”며 “어린이와 어른 모두 안심하고 다닐 수 있는 길이 반드시 필요하다. 안전해서 더 걷고 싶은 강동을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강동구가 지난 1월 17일부터 23일까지 7일간 지역 내 청소년과 국제 우호도시인 일본 무사시노시의 청소년이 온라인으로 만나는 온택트 한·일 청소년 문화교류를 성공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코로나19로 인해 국제 교류가 어려워진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강동구는 온택트 교류 방식으로 전환해 국제 친선·우호도시와의 지속적인 교류를 이어오고 있다. 강동구는 일본 동경도 무사시노시와 1997년 우호협약을 체결하고 2005년부터 서로의 국가에 교차 방문하여 청소년 홈스테이 교류를 추진해 국제적 우정을 쌓아오고 있다. 지난해 한중 청소년 온택트 교류에 이어 올해도 온라인 화상회의 플랫폼(ZOOM)을 통해 실시간 비대면 온라인 방식으로 진행됐다. 지난 17일에 열린 개회식에는 강동구 청소년 11명, 무사시노시 청소년 14명, 양 도시 관계자들이 온라인을 통해 참석했다. 이정훈 강동구청장의 환영사와 무사시노시장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양 도시 청소년들의 자기소개, 소그룹별 교류 순으로 진행됐다. 7일 간의 교류기간 동안 양 도시 청소년들은 화상회의, 문화교류, 소그룹 활동, 발표회 등 다양한 교류 활동을 펼쳤다. 이정훈 강동구청장은 “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 강서구가 국제안전도시 공인에 한 발짝 더 다가선다. 구는 오는 26일 국제안전도시 공인을 위한 1차 실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국제 안전도시 공인 추진을 통해 각종 사고와 손상을 줄여 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 안전 체감도를 향상시켜 생활이 편안한 안전환경도시 강서를 만들어 간다는 취지다. 국제안전도시는 '모든 사람은 건강하고 안전한 삶을 누릴 동등한 권리를 가진다'는 1989년 스웨덴 스톡홀름 선언에 기초해 지역사회 모든 구성원이 지속적이고 능동적으로 사고나 손상으로부터 안전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는 도시를 의미한다. 따라서 국제안전도시 공인은 구가 안전 수준을 지속적으로 향상시켜 나갈 수 있는 기반과 역량을 갖추었다는 것을 국제적으로 인증받는 것이다. 국제안전도시 지원센터인 아주대학교 지역사회안전증진연구소 주관으로 진행되는 이번 1차 실사는 스웨덴 국제안전도시 공인센터(ISCCC)의 2차 현지실사에 대비한 국내 사전평가다. 실사를 통해 구는 국제안전도시 공인을 위한 7가지 기준에 적합한지 여부를 평가받게 된다. 이번 1차 실사에는 노현송 구청장을 비롯해 구 관계자와 심사위원 및 안전도시실무위원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종로구 혜화동에서는 이달 22일을 시작으로 고독사 우려가 있는 저소득 가구의 결식 예방과 정기적인 안부 확인을 위해 '온(溫)기 나눔 밑반찬 지원'을 추진한다. 이웃 간 서로를 살피고 나눔의 정이 가득한 지역사회를 만들고자 하는 취지를 담았다. 이에 관내 그레이스 교회(담임목사 문승진)에서 힘을 보탰다. 교인들이 자발적으로 나서 주민들에게 전달할 반찬 4종을 손수 만들고, 6주에 한 번씩 대상자 집 앞까지 배송해주기로 결정한 것이다. 지원 대상자는 지난 1월 10월부터 14일까지 5일 동안 관내 기초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가구를 대상으로 모니터링을 실시해 정하게 됐다. 안부 확인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한다. 전화로 안부를 물으며 사회적 관계망 형성에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은 없는지 꼼꼼히 살필 계획이다. 문승진 담임목사는 “코로나19 장기화로 무료 급식을 주로 이용해오던 저소득 가구의 결식이 우려돼 이번 밑반찬 지원을 주도하게 됐다. 내 가족이 먹을 음식을 만든다는 마음으로 정성을 다해 영양 가득한 밑반찬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이밖에도 그레이스 교회에서는 지난 2019년부터 매해 따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종로구는 코로나19 상황에 신속히 대응하고 주민들이 불편함 없이 즐겁고 행복하게 명절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2022 설날 종합대책'을 추진한다. 기간은 1월 28일(금)부터 2월 3일(목)까지 7일이며 ▲안전 ▲교통 ▲생활 ▲물가 ▲나눔 5개 분야를 중점적으로 살필 계획이다. 가장 먼저 구민 안전을 위해 코로나19 비상근무체계를 24시간 유지하고 보건소 선별진료소와 탑골공원‧구민회관 임시선별검사소를 운영한다. 특히 이번 설에는 재택치료자의 응급상황이나 불편사항에 신속히 대처하고자 간호인력이 24시간 비상근무에 나선다. 저소득 주민, 홀몸 어르신을 포함한 취약계층 지원 대책도 꼼꼼히 준비하였다. 설맞이 기부 나눔 행사를 열어 각종 생필품을 지원할 계획이며, 경로당과 장애인 복지시설 등 75개 시설에는 위문품을 제공한다. 명절 연휴가 더욱 어렵고 쓸쓸하게 느껴질 쪽방 주민들에게는 특식 도시락을 전달하고, 공동 차례상을 제공하며 쪽방촌과 비상연락체계를 구축하여 연휴 기간 빈틈없이 주민들의 건강과 안전을 살필 예정이다. 종로구는 혹시모를 다양한 재난상황에 대비한 대응체계 역시 강화한다. 한파주의보·특보 발령 시 일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은평구와 은평구평생학습관은 오는 2월 10일 오후 2시 은평구평생학습관 유튜브 채널에서 ‘2022년 은평구평생학습관 사업설명회’를 실시간 생중계한다. 이번 설명회는 은평구평생학습관 올해 비전과 주요사업과 일정을 공유해 구민 누구나 쉽게 이해하고 효과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설명회는 은평구평생학습관 비전과 주요사업 소개를 시작으로 ▲은평 우리동네배움터 ▲질문하는학교 ▲다빈치실험실 ▲학습동아리 총 4개 공모사업을 안내한다. 유튜브 실시간 채팅과 카카오톡 오픈채팅방으로 질의응답을 진행될 예정이다. 또 은평구평생학습관 신규 사업 ’은평내일살롱‘과 새롭게 개편을 앞두고 있는 ’숨은고수교실‘ 사업도 안내할 예정이다. 은평구평생학습관 공모사업도 신청받는다. 접수기간은 사업설명회 개최일인 오는 2월 10일부터 2월 20일까지다. 지원할 공모사업의 서식을 작성 후 이메일 제출하면 된다. 각 사업에 선발되면 보조금, 강사비, 학습공간 등을 지원받을 수 있다.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은평구는 행정안전부 주관 ‘2021년 지방자치단체 적극행정 성과점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장관표창을 수상한다고 밝혔다. 행안부 ‘적극행정 성과 점검’은 적극행정 문화 정착과 실행력 확보를 위해 전국 243개 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진행했다. ‘적극행정’이란 공무원이 불합리한 규제 개선 등 공공 이익을 위해 창의성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업무를 적극 처리하는 행위를 말한다. 이번 심사에서 은평구는 12점 만점에 11.4점을 획득하며 적극행정 우수기관으로 최종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구는 △적극행정위원회 내실화 △적극행정 이행성과 △사전컨설팅 추진성과 등 모든 평가지표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특히 감염병에 취약한 영유아 및 임산부 보호를 위한 전국 최초 전용택시인 ‘아이맘 택시’ 도입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아이맘 택시는 은평구 임신부와 24개월 이하 자녀를 둔 가정을 대상으로 의료 목적의 병원 방문 때 전용 택시를 지원하는 서비스다. 서울 내 다른 자치구에서도 벤치마킹하고 있는 은평구 적극행정 사례다. 구는 앞으로도 적극행정 사전컨설팅 지원과 우수공무원 선정 등 구민 체감형 적극행정을 확산해 나갈 방침이다. 김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 중구가 노후화된 공동주택의 환경개선을 위해 '2022년 공동주택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25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지역 내 20세대 이상 공동주택 65개 단지다. 지원 분야는 공동주택 단지 내 공용시설물 유지관리 사업과 공동체 활성화 사업 부문으로, 총 사업비의 50~70%를 지원한다. 올해 중구 공동주택 지원 사업 예산은 총 6억 원으로 역대 최대 규모다. 준공 후 15년 이상 경과한 전용면적 85㎡ 이하 소규모 공동주택단지에 대해서는 지원 폭을 60~80%로 확대한다. 특히 ▲옥외 어린이놀이터·운동시설 정비 및 증설 ▲도로 및 하수시설 보수 ▲보안등 및 CCTV 설치·유지 ▲경로당·어린이집 등 복지시설 설치 및 개보수 등에 대해 중점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을 희망하는 공동주택은 입주자대표회의 의결을 거친 후, 신청서 및 사업계획서 등 관련 증빙자료를 2월 28일까지 관할 동주민센터에 제출하면 된다. 구는 서류심사와 현장조사를 통해 사업의 타당성과 적법성, 금액 산정의 적정성 등을 검토한 후, 심의를 거쳐 3월 중 지원 대상을 선정할 예정이다. 중구 주택과 관계자는 "주거환경이 열악한 소규모 노후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 용산구가 더불어 행복한 용산 조성을 목표로 ‘2022년 창의뉴딜’ 사업을 추진한다. 창의뉴딜은 문재인 정부 국책사업인 ‘한국판 뉴딜(New Deal)’을 구 실정에 맞춰 주민체감형 뉴딜사업으로 재구성해 2020년부터 추진 중인 사업이다. 구는 지난해 주민안전, 생활편의, 환경개선 등과 관련한 83개(63억원 규모) 사업을 추진. 올해도 65개(65억원 규모) 사업을 진행한다. 2022년 주요 사업은 ▲스마트 용산 네트워크 고도화 ▲디지털트윈 기반 공공청사 3D 모델 구축 ▲기후 위기 극복 “우리 마을 챌린지” ▲스마트 하수악취 개선사업 ▲돌봄 공백 해소를 위한 돌봄SOS센터 운영 ▲'메타버스 청년 취업특강' 운영 ▲청파 인문학 감성캠핑 ▲고령자 안전보행을 위한 LED 지팡이 지원 등이다. ‘스마트 용산 네트워크 고도화’는 스마트도시 기본 인프라를 확보하는 사업이다. CCTV, 사물인터넷(IoT), 와이파이 등의 추가 신규 사업 수용을 위한 지역 내 광대역 자가 통신망 용량을 2배 올린다. 사업비 12억원. ‘디지털트윈 기반 공공청사 3D 모델 구축사업’은 종합행정타운의 3D 모델을 구축하는 사업이다. 효율적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 노원구가 서울시 자치구 최초로 장애인 전동보장구 운행사고에 대한 보험을 가입하고 2월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구는 전동보장구 사용 장애인이 1200여명에 이를 정도로 꾸준히 증가함에 따라 전동보장구 사고도 빈번히 발생하는 것에 주목했다. 실제로 지난 2014년에는 타 지역에서 전동휠체어와 초등학생이 충돌해 어린이가 전치 6주의 부상을 입었지만, 가해 장애인은 기초생활수급자로 배상능력이 없어 검찰에 송치되는 안타까운 사례가 있었다. 이에 장애인들의 전동보장구 사용에 따른 불안감을 해소하고, 사고 발생 시 피해를 보상해야 하는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자 서울시 자치구 최초로 ‘장애인 전동보장구 보험’을 도입했다. 구는 이번 지원 사업을 위해 작년 11월 ‘장애인 전동보장구 보험 가입 및 지원 조례’를 제정한 바 있다. 전동보장구 보험은 노원구가 직접 보험사와 계약하고 보험료 전액을 부담한다. 전동보장구 운행 중 사고가 발생했을 때 구청과 계약한 보험사가 피해를 입은 제3자(대인·대물)에 대한 보상을 사고 당 최대 2000만원까지 책임진다. 보장대상은 사고 발생 시 전동보장구를 이용하는 노원구 거주 등록장애인이다.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관악구가 오는 27일 시행되는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에 대비, 철저한 사전 준비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은 사업장 및 공중이용시설 등에서 안전 보건 조치 의무를 위반해 인명피해를 발생시킨 사업주, 경영책임자 등에 대한 처벌을 규정한 법률로 오는 27일 전면 시행된다. 특히 이번 시행되는 중대재해처벌법은 중대산업재해와 중대시민재해로 구분해 산업안전보건법상 중대산업재해뿐만 아니라 공중이용시설 등의 설계‧제조‧설치‧관리상의 결함으로 발생한 중대시민재해를 모두 포함하고 있어 그 어느 때보다 시설물 안전에 대한 철저한 준비가 필요한 시점이다. 먼저 구는 지난 1월 1일, ‘중대산업재해예방팀’을 신설하고 안전 및 보건 분야 전문인력을 채용해 관악구 안전보건관리 업무 전담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종합계획을 수립했다. 또한 지난 11일에는 중대산업재해 및 중대시민재해 예방을 위한 각 부서 조치 사항 사전점검 보고회를 개최, 대상 시설 현황과 예산 편성의 적정성, 안전보건 확보를 위한 의무이행 사항 등을 꼼꼼하게 검토했다. 18일에는 관내 중대재해대비 관련시설 사전점검을 실시했다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관악구가 설 명절을 맞아 25일 오전 9시부터 관악사랑상품권 220억 원을 발행한다고 밝혔다. 구는 그간 코로나19 장기화로 침체된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해 총 770억 원의 관악사랑상품권과 지난해 12월 발행한 상권회복특별지원상품권, e서울사랑상품권 등 특별발행 상품권 118억 원까지 총 888억 원의 지역화폐를 발행, 지역 내 소상공인 매출증대에 크게 기여한 바 있다. 이번 발행 또한 지역 내 소비 촉진을 적극 유도하고자 10% 특별할인을 더해 명절 연휴를 앞둔 지역 상권에 큰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올해부터 발행되는 관악사랑상품권은 신한컨소시엄(신한카드+신한은행+카카오페이+티머니)과의 협약으로 혜택과 기능이 ‘확’ 달라진다. 먼저 기존 1, 5, 10만 원 3개 권 종으로 발행되던 상품권은 1만 원 단위로 70만 원까지 충전 가능하도록 변경된다. 구매취소기간도 7일 이내에서 상시 가능해져 소비자 편의성을 높였다. 잔액 환불의 경우에는 기존과 동일하게 상품권의 60% 이상 사용 후 할인 지원금을 제외한 잔액이 환불된다. 구매 및 결제는 서울시가 새롭게 출시한 스마트 생활결제플랫폼 ‘서울pay⁺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 서초구는 설 명절을 앞두고 취약 어르신들이 따뜻한 명절나기를 위해 지역 내 노인복지관 등과 함께 발 벗고 나섰다. 구는 이들을 위해 손 편지를 담은 복(福)꾸러미 전달을 비롯해 ▲결식 우려 어르신을 위한 무료급식 및 밑반찬 제공, ▲‘AI 스마트 맞춤형 돌봄서비스’ 등 맞춤형 돌봄 서비스를 제공한다. 먼저 서초구 어르신맞춤돌봄서비스 수행기관인 서초어르신행복e음센터와 방배노인종합복지관에서는 떡국세트와 한과, 털모자, 마스크 등을 담은 설 명절 복(福)꾸러미를 돌봄이 필요한 독거 어르신 1,080명에게 손편지와 함께 직접 전달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서초어르신행복e음센터에서는 어르신 50명을 대상으로 설 명절 ‘감귤청 만들기’를 25일(화)부터 28일(금)까지 진행한다. 구는 ‘감귤청 만들기’를 통해 독거 어르신들이 고독감 해소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방배 · 양재 · 서초중앙 노인종합복지관 3개소에서도 무료급식 어르신 330명에게 명절특식을 전달할 예정이다. 이와 더불어 따뜻한 밑반찬도 이분들의 자택에 직접 전달하며 따뜻한 설날을 선물해드릴 계획이다. 이뿐 아니라 양재노인종합복지관에서는 코로나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송파구는 설 연휴기간 구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설 종합대책을 추진한다. 구는 1월 17일 2022년 설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1월 28일부터 2월 3일까지 ▲방역대책 ▲재난관리대책 ▲생활불편해소 ▲민생대책 ▲소외이웃지원 ▲공직기강확립 등 6대 분야에 18개 추진사항을 시행한다. 17개부서 155명의 직원들은 연휴기간 동안 비상근무를 실시한다. 이번 설 종합대책에서 특히 중점적으로 추진되는 분야는 코로나19 감염병 확산방지와 공사장·시설물 안전관리대책이다. 구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하여 설 연휴기간 보건소 비상근무를 통한 상시 대응체계를 유지하고 보건소 선별진료소와 임시선별검사소(올림픽공원 평화의 광장, 문정동 368) 정상 운영한다. 생활치료센터, 재택치료 전담TF, 자가격리 모니터링 체계 강화, 다중이용시설 특별점검 등 빈틈없는 방역대책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연휴기간 구민들이 응급상황에 대비할 수 있도록 650개 비상진료기관 및 451개 휴일 지킴이 약국을 지정 운영하고 구청 홈페이지와, 동주민센터 등을 통해 적극 홍보할 예정이다. 이밖에도 구는 총22명의 민·관합동점검단을 구성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송파구가 구립 문화예술·체육단체에서 활동할 신규 단원을 2월 11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송파구는 남녀노소 주민 누구나 다양한 문화체육을 향유, 체험할 수 있도록 총 11개의 구립 문화예술·체육단체를 운영하고 있다. 2022년 새해를 맞아 ▲합창단 ▲실버합창단 ▲교향악단 ▲청소년교향악단 ▲소년소녀합창단 ▲민속예술단 ▲리듬체조단 등 7개 구립단체에서 활동할 신규 단원을 모집한다. 나머지 실버악단, 태권도시범단, 여성축구단, 유소년축구단은 추후 별도 충원할 계획이다. 이번 단원 모집은 단체 특성에 따라 자격, 부문, 접수 마감일정 등이 상이하다. 상세 모집요강은 구 홈페이지 고시공고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사람은 홈페이지의 신청서를 작성한 후, 공고문의 이메일로 제출하거나 송파구청 문화체육과로 방문하면 된다. 접수 후 단체별 일정에 따라 면접과 실기 전형을 거쳐 합격자를 선별한다. 최종 합격자는 추후 개별 통보할 계획이다. 신규 단원으로 선발되면 송파구 예술·체육단체 단원으로 정식 위촉돼 매주 정기 연습을 통해 실력을 향상할 수 있다. 이밖에 연 1회 이상 정기공연과 한성백제문화제를 비롯한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도봉구가 코로나19로 쌓인 업무와 지친 일상에 힘들어하는 직원들과 구민들을 위해 도봉구 직원들이 직접 노래한 'Bravo My Life'(원곡:봄여름가을겨울) 도봉구 공무원ver. 뮤직비디오를 준비했다. 이번 기획 영상은 도봉구 대표 유튜브 채널인 '도봉봉TV'에서 시청할 수 있다. 지난 한 해 동안 고생한 동료에게 격려와 희망을 주는 의미로 직원들이 직접 개사하고, 노래하여 의미를 더했다. 촬영은 도봉구 음악창작 스튜디오인 '창동 이음스튜디오'에서 진행되었으며, 팀별로 시간대를 나눠 개별 촬영하고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켜 진행됐다. 뮤직비디오 촬영을 위해 직원들은 일주일간 연습에 돌입했고, 영상 초반에 연습 현장이 담겼다. 영상 말미에는 이동진 도봉구청장도 출연하여 구민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한다. 이동진 도봉구청장은 "코로나19로 격무에 시달리는 직원들과, 지친 일상에 힘들어하는 도봉구민이 함께 웃고 노래하며 위안을 얻고자 이번 영상을 마련하게 됐다. 음악이 가진 긍정의 힘으로 모두 함께 코로나19를 이겨내길 희망한다."라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도봉구가 2022년 1월 '모두가 만족하는 세대공감 도시 도봉'을 조성을 통해 서울시에서 첫 번째, 전국 여섯 번째로 세계보건기구(WHO)의 재인증을 받았다고 밝혔다. 도봉구는 전체 인구 대비 65세 이상 노인인구 비율의 증가에 따라 2018년 WHO 고령친화도시 네크워크 가입과 더불어 3개년 이행계획을 수립하고, '어르신이 살기좋은 도시, 모두가 만족하는 세대공감 도시, 도봉!'을 만들기 위해 노력해왔다. 구는 '제2기 WHO 고령친화도시 재인증'을 위해 2019년부터 2021년까지 3년간 WHO 8대 분야 45개 중점사업을 중심으로 '1기 이행계획'을 평가하고, '2기 추진 전략'을 수립하였으며, 2021년 12월에 세계보건기구(WHO)에 제출하여 2022년 1월 재인증이 승인됐다. 한편 세계보건기구(WHO)에서 제시하는 '고령친화도시' 인증은 '나이가 드는 것이 불편하지 않은 도시'로 존경과 사회통합 시민참여와 고용 야외공간 및 건물 교통 주거 및 주거환경 사회참여 의사소통과 정보제공 지역사회지원과 건강서비스 등 8대 분야별 실행계획 수립요건을 충족하여야 한다. 이동진 도봉구청장은 "고령화 정책 수립과 더불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금천구는 은행나무마트에서 지역 저소득 주민을 위해 백미(10kg) 1,300포를 시흥5동 주민센터에 기부했다고 밝혔다. 전달식은 1월 21일 오전 8시 시흥5동 주민센터에서 진행됐다. 2009년에 시작된 은행나무마트의 기부는 올해까지 14년째 이어오고 있으며, 매년 시흥5동과 시흥2동에 1천 포 이상의 쌀을 후원해오고 있다. 노수봉 은행나무마트 대표는 “고객분들이 찾아주셔서 성공한 만큼 사회적 책무를 느낀다”라며, “앞으로도 기부를 이어나가겠다”라고 전했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코로나19 재확산으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주민들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신 은행나무마트에 감사드린다”라며, “기부해주신 물품은 도움이 필요하신 분들께 전달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금천구는 설날 연휴 기간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와 청소대행업체가 휴무에 들어감에 따라 생활쓰레기(일반생활, 음식물류, 재활용품)를 수거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생활쓰레기 배출 금지 기간은 1월 31일부터 2월 1일까지 2일간이다. 연휴 기간 중 배출하지 못한 생활쓰레기는 2월 2일 오후 6시부터 배출하면 된다. 금천구는 주민 불편 최소화를 위해 1월 30일에 배출된 생활쓰레기는 정상적으로 수거한다. 또한 설날 연휴 기간 동안 청소대책반을 운영하고 환경미화원 비상근무를 실시해 생활쓰레기 민원에 신속히 대처할 계획이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설날 연휴 기간 중 생활쓰레기 수거 중단으로 주민 여러분께서 불편하시겠지만, 서로 배려하고 모두가 즐거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주민 여러분의 많은 이해와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강북구여성연합회는 지난 21일 회원들이 어려운 경제 상황에서도 소외된 이웃과 함께하는 설 명절을 보내고 싶은 마음을 담아 십시일반으로 모은 따뜻한 겨울나기 성금 200만원을 기부하여 사랑 나눔을 실천하였다. 강북구여성연합회는 여성단체 상호 간의 협조와 여성의 복지향상 및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는 여성단체 협의체로 출발, 여성취약 분야 및 여성 자원봉사활동을 지원하여 더불어 함께하는 사회분위기를 조성하고 양성평득 촉진에 기여하고 있다. 박희원 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이웃사랑을 실천할 수 있는 기회를 늘릴 계획”이라 밝혔다. 박겸수 강북구청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나눔을 실천한 연합회에 감사드린다”며 “성금은 지역 내 취약계층에게 전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 강북구는 2025년까지 기후위기에 대응하고 탄소제로 도시를 만들기 위해 탄소중립 숲 25개소 5,000㎡를 조성한다고 밝혔다. 구는 탄소중립 숲 조성을 통해 2050 탄소중립 국가 목표 달성에 기여하고 구민에게 탄소중립 정책에 대한 인식을 높일 예정이다. 탄소중립 숲은 온실가스 중 하나인 이산화탄소를 나무의 정화능력을 통해 흡수하여 도심에서 배출되는 탄소와 미세먼지를 효과적으로 줄여주는 역할을 한다. 중기계획 첫 해인 올해는 ▲토지 무상사용이 체결된 수유동 산123-11번지 ▲서울 주택공사 빈집 철거 부지 ▲국립재활원 내 활용 가능한 부지 등 5개소에 탄소중립 숲 1,000㎡를 조성할 계획이다. 조성되는 탄소중립 숲은 올 초 나무심기 행사와 연계하여 팥배나무, 단풍나무, 사철나무 등 탄소 흡착 능력이 우수하고 미세먼지 저감 능력이 탁월한 수종이 식재된다.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 속에 함께 가꾸며 이용할 수 있는 지속 가능한 숲이 되도록 다양하고 적극적인 방법으로 숲을 조성할 예정이다. 강북구는 지난해 도봉로 등에 가로 숲 3개, 방치된 빈집 활용하여 동네 숲 정원 2개를 조성했다. 또한 빗물 재활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광진구는 21일 광진 50플러스 상담센터 참여자가 만든 공예품 판매 수익금을 지역사회에 기부하는 ‘아름다운가게 일일가게’ 행사를 개최했다. 이 행사는 ‘광진 50플러스 상담센터’와 ‘아름다운가게 광진화양점’이 손잡고 진행한 기부 캠페인이다. 기부는 상담센터의 생활공예 프로그램 수강생들이 지난 2년간 직접 만들어 기증한 물품을 아름다운가게에서 판매하고, 수익금 전액을 지역사회에 후원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광진 50플러스 상담센터 전문상담사와 프로그램 참여자들이 직접 일일판매원으로 발 벗고 나서며 적극적인 기부활동을 벌여 눈길을 끌었다. 판매 수익금은 광진구 독거어르신 및 사회복지시설 후원 등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돕는 재원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김선갑 광진구청장은 “아름다운가게 일일가게 행사는 50플러스 세대의 재능기부를 통한 나눔 실천과 지역 주민들의 상생을 도모하는 의미가 있다”라며 “앞으로도 50플러스 세대의 활기찬 인생 2막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와 관련해 구는 만 50~64세까지의 50플러스 세대를 위해 광진구청 민원복지동 2층에 50플러스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광진구가 관내 중개업소를 행정복지 안내소로 활용하는 ‘복(福) 주고 덕(德) 쌓는 플랫폼’을 운영한다. ‘복주고 덕쌓는 플랫폼’은 구민과 직접적인 대면 교류가 많은 중개업 종사자를 활용하여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어려운 이웃을 발굴하고, 개인별 위기상황과 복지욕구에 맞는 지원사업을 연계하여 맞춤형 행정을 실현하고자 추진된다. 이를 위해 광진구와 한국공인중개사협회 광진구지회는 지난해 12월 행정파트너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을 통해 두 기관은 ▲1인가구 지원사업 안내 ▲중개보수 감면 ▲측량기준점 지킴이 운영 ▲코로나 방역 대응 및 주요업무 홍보 등에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이에 따라 개업 공인중개사는 1인 가구 임대차계약 시, 맞춤형 지원사업 안내문을 제공한다. 구는 현재 안전, 사회관계망, 건강 돌봄 등 5대 분야 47여 개의 1인가구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취약계층 신규 발굴 시 본인 동의하에 구청으로 통보하여 적절한 공공‧민간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연계한다. 이를 통해 사업에 대한 인지도 부족으로 지원을 받지 못했던 취약계층의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사업의 실효성을 높인다. 더불어 취약계층이나 관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광진구가 지난 20일 구청장실에서 건국대학교 미래지식교육원과 입원아동 돌봄을 위한 ‘아동전문 간병인 양성교육’ 위탁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입원아동 돌봄 서비스를 위해 파견되는 아동전문 간병인을 양성하고자 체결된 것으로, 광진구는 양성에 필요한 교육을 건국대학교 미래지식교육원에 위탁했다. 광진구는 아동전문 간병인이 입원아동 가정의 양육 부담 경감 및 양육친화적 사회환경 조성을 위해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올해 광진구에서 서울시 자치구 최초로 실시하는 ‘입원아동 돌봄지원’ 사업은 광진형 돌봄SOS 특화 사업 중 하나이다. 관내 만 12세 이하 병원 입원 아동을 대상으로 하며, 파견된 아동전문 간병인이 아동을 위한 식사, 놀이 지원 등 단기 간병과 정서 지원 돌봄을 제공한다. 기준 중위소득 150% 이내 가구는 서비스의 전액을 지원 받으며, 신청은 관할 동 주민센터 내 돌봄SOS센터로 전화 또는 방문을 통해 가능하다. 아동전문 간병인 양성교육은 돌봄SOS센터 협약기관 소속 요양보호사 30인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오는 25일에서 26일까지 이틀에 걸쳐 8시간 동안 실시된다. 이 시간 동안 요양보호사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영등포구는 지역 내 인권 존중문화의 조성과 확산에 앞장설 ‘영등포구 구민인권지킴이단’ 4기를 오는 1월 27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구는 인권정책의 수립과 시행에 구민 참여를 활성화하고 의견을 적극 반영하여 더 나은 정책을 이끌어내기 위해 구민인권지킴이단을 구성․운영하고 있다. 구민인권지킴이단은 총 30명 이내의 인원으로 구성되며, 인권에 관심 있는 구민이라면 누구나 응모 가능하다. 위촉된 인권지킴이단은 ▲인권침해․보호 모니터링 ▲인권정책 제안 ▲인권 네트워크 구성 ▲인권 증진에 관한 사업 참여 등 1년간 구민을 대표하는 지역 인권 리더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또한 인권도서 및 영화 감상, 인권 현안 공유, 스터디 등을 위한 학습동아리를 자체적으로 운영하며 일상에서 느끼는 인권침해, 불편사항 발굴과 개선에 앞장선다. 아울러 국내 인권 수호의 역사가 깃든 명소를 돌아보는 인권현장 탐방, 세계인권선언문 알리기 캠페인, 주민인권학교 등 구민 인권의식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홍보활동에도 나설 계획이다. 구는 인권에 대한 이해도, 인권활동 경력, 동별․성별․연령별․업무분야별 다양성을 고려한 자체 심사를 거쳐 대상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영등포구는 민족 대명절 설을 맞아 오는 25일 오후 4시, 200억 원 규모의 영등포사랑상품권을 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발행되는 상품권의 구매할인율은 전년과 동일한 10%로, 1인당 70만 원(보유한도 200만 원)까지 구매할 수 있다. 사용기한은 구매일로부터 5년이다. 한편, 올해부터는 상품권 구매 가능 애플리케이션이 변경되니 구매를 희망하는 자는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1월 25일 발행되는 영등포사랑상품권을 구매하기 위해서는 서울시가 새롭게 출시한 스마트 생활결제플랫폼인 ▲서울페이+(서울페이플러스)나 ▲티머니페이, ▲신한SOL, ▲머니트리 중 1개의 앱을 설치해야 한다. 기존의 상품권 이용이 가능했던 비플제로페이, 체크페이 등의 20여 개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은 이달 24일부터 신규 구매가 불가하다. 구매한 상품권 잔액은 2월 말까지 해당 앱을 통해 사용할 수 있으나, 3월 1일 0시를 기점으로 서울페이+로 자동이관되어 서울페이+ 앱을 통해서만 결제가 가능하게 된다. 또한, 기존 결제앱에서 입력한 개인정보도 서울페이+ 앱으로 안전하게 자동 이관된다. 자동이관을 원하지 않을 경우를 대비해, 잔액을 서울페이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중랑구 방정환교육지원센터가 겨울방학을 맞이해 지역 내 초등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가족 캠프를 운영한다. 오는 2월 19일에 운영되는 ‘아빠를 부탁해’ 가족 캠프는 세대 간 이해와 활발한 소통을 통해 가족 간의 유대감을 증진시킬 수 있도록 기획된 프로그램이다. 지역 내 거주 중인 초등학교 3,4,5,6학년 학생과 남성 학부모라면 신청이 가능하다. 캠프는 주제 당 100분간 활동하며 다양한 게임을 통해 마음을 열고 가족 간의 화합을 다지는 ‘소통 up 어울림 한마당’, 스킨십을 통해 공감하는 ‘행복 up 가족 사랑주기’, 깊이 있는 교류를 통해 가족 간의 사랑을 체험하는 ‘사랑 up 가족 이야기보따리 톡톡’ 등 총 세 가지의 주제로 진행된다. ‘아빠를 부탁해’ 가족 캠프는 방정환교육지원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27일부터 신청할 수 있으며 총 20가족이 선정될 예정이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코로나 상황으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학생과 학부모님께 방정환 교육지원센터 겨울방학 프로그램이 많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구는 지난 15일 지역 내 중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한 차례 ‘아빠 엄마를 부탁해’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유동균 마포구청장이 지난 24일 ‘전국 남북교류협력 지방정부협의회 정기총회’에 참석했다. 코로나19가 지속되는 상황으로 인해 비대면 온라인 화상회의(ZOOM)로 진행되었으며, 유동균 마포구청장을 포함해 42개 자치단체장 및 자문위원 등 48명이 자리했다. 이번 총회에서는 2022년 사업 계획과 2021년 결산 승인이 주요 안건으로 논의됐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권수정 의원(정의당, 비례대표)은 24일 서울시청 앞에서 강은미 국회의원(정의당, 비례대표), 정의당 서울시당(위원장 정재민)과 함께 최근 연이은 붕괴참사를 일으킨 ‘HDC현대산업개발에 대한 건설사 등록말소 촉구 기자회견’을 진행했다. 지난해 6월 건물 철거 중 외벽이 무너져 17명의 사상자를 냈던 광주광역시 동구 학동 참사가 발생한 지 7개월 만인 지난 1월 11일 서구 화정동에서 건설 중이던 아파트 외벽이 무너져 내렸다. 공교롭게도 이 날은 국회에서 ‘학동 참사 방지법’이 통과된 날이었으며, 연이은 참사에는 모두 현대산업개발이 시공 원청업체로 참여했다. 권수정 의원은 “서울시는 광주 학동 참사와 광주 화정아파트 사고 등 두 참사의 책임으로 최장 1년 8개월의 영업정치 처분을 내릴 수 있고, 최고 ‘등록말소’ 처분까지도 내릴 수 있다. 최근 3년간 건설현장 붕괴사고 조사 결과, 이번 참사와 같은 사고 33건 중 가장 많은 사고를 일으킨 시공사가 현대산업개발”이라고 밝히며, 서울시에 현대산업개발에 대한 등록말소 처분을 강력히 촉구했다. 앞서, 광주 동구청은 ‘학동 참사’에 대해 현대산업개발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발효음식 전문가, 서울 3대째 장담그기 내림솜씨 보유자, 서울 4대째 고추장 내림솜씨 보유자에게 장 담그는 법을 배울 수 있는 무료강좌가 개설된다. 서울시는 전통발효식문화를 알리기 위해 총 4회에 걸쳐 진행되는 장류반 심화 무료강좌 교육생 15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서울시에 거주하는 식생활 강사 경력자 또는 생활개선회 회원라면 신청 가능하고, 1월 24일 오전 10시부터 1월 26일 오후 4시까지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교육생은 신청접수 후 심사기준에 의거 15명을 선정한다. 교육내용은 ▴전통장류 이론 이해와 메주만들기 실습(2월 11일) ▴장 담그기와 청국장 담그기 실습(2월 18일) ▴전통고추장 실습교육(3월 25일) ▴장 가르기, 막장 담그기 실습(4월 1일)으로 총 4회에 걸쳐 진행된다. 이론과 실습을 포함해 매 강의는 3시간 동안 진행된다. 교육수강생은 시민들이 참여하는 장담그기 체험·나눔 행사(2월)에 자원봉사자로 참여하고, 익힌 장을 소외계층에 나누는 나눔행사(10월)에 참여하는 등 전통발효식문화를 보급하고 건강한 식생활을 실천하도록 하는 촉진자의 역할을 하게 된다. 조상태 서울특별시농업기술센터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시는 시민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청소 종합대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설 연휴 전, 도심지역 일제 대청소를 실시하고 연휴 중에는 시·구 청소상황실 및 순찰기동반 운영을 통해 유동인구 밀집지역 등 청소 취약지역을 중점 관리한다. 이 기간에는 자치구별·동별 쓰레기 배출일이 달라 시민들은 쓰레기 배출 시 유의해야 한다. 설 연휴 전인 1.24.~1.28.까지는 생활쓰레기를 평소대로 배출하면 된다. 서울시는 자치구 홈페이지, 지역 언론매체, SNS 등 비대면으로 연휴기간 자치구별 쓰레기 배출일 및 방법 등을 미리 안내할 예정이다. 시민들이 연휴 전 생활쓰레기를 배출하면, 배출된 쓰레기를 전량 수거하여 수도권매립지, 자원회수시설 등 폐기물처리시설로 반입 처리한다. 연휴 기간에는 서울시 자원회수시설 및 수도권매립지 반입일과 자치구 환경미화원 휴무 등으로 자치구마다 쓰레기를 배출할 수 있는 날짜가 다르다. 특히 은평구는 생활쓰레기 배출일이 동별로 달라 자치구 홈페이지 등을 통해 연휴기간 쓰레기 배출일을 확인해야 한다. 연휴기간 동안 청소관련 민원은 해당 자치구 ‘청소상황실’이나 120(다산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시는 설명절을 맞아 사회적경제기업 상품과 서비스를 판매하는 가치소비 쇼핑몰 ‘함께누리몰’에서 2월 2일까지 특별기획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서울시가 운영 중인 ‘함께누리몰’은 사회적기업, 마을기업, 협동조합 등 사회적경제기업 상품 및 서비스를 한곳에 모아놓은 온라인쇼핑몰로 현재 626개 기업이 생산‧유통하는 1만 3천여 종 상품을 판매하고 있다. 판매상품은 사무용품, 생활용품, 핸드메이드 제품부터 급식‧간병 등 돌봄, 청소대행, 디자인 서비스 등 다양하다. '최대 25% 할인판매, 가격대‧대상별 상품 추천, 서울사랑상품권 결제 가능' 이번 설명절 기획전에서는 최대 25% 할인된 가격으로 상품을 판매하며 가격대, 선물대상에 따라 소비자들이 상품을 고를 수 있도록 추천도 해준다. 1만원 이하 상품으로는 손세정제, 드립백커피, 생분해 위생지퍼백 등이 있고 1~2만원대는 떡국떡세트, 만주, 유기농설탕, 참기름 등 다양하다. 4~5만원대는 제수용과일, 홍삼 등도 있다. 상품결제는 신용카드 및 무통장결제는 물론 소상공인과 골목상권을 활성화하기 위해 발행한 서울사랑상품권 및 제로페이로도 결제가 가능하다. 시는 이번 설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시가 코로나19로 경영상 어려움을 겪고 있는 택시업계 부담을 덜기 위해 택시요금 카드 결제수수료 지원 연한을 2023년 말까지 연장한다. 시는 ‘서울시 택시요금 카드 결제수수료 지원을 위한 조례’를 지난 2021.12.30. 공포하고, 2023년 12월 31일까지 카드 결제수수료 지원 기간을 한시적으로 연장하는 등 업계 어려움 경감에 나선다고 밝혔다. 서울시는 카드 결제수수료 지원을 위한 조례가 2021.12.31.까지 한시 지원이었으나, 코로나19로 인한 운전자 및 승객감소 등으로 인한 택시업계 경영난을 고려하여 2023.12.31.까지 연장했다. 서울시는 택시 운수종사자 지원의 일환으로 2012년 조례 제정 후 지속적으로 카드 결제수수료 지원 시행을 2년 단위로 연장해 왔으며, 소액 결제로 인한 수수료 부담을 줄이는 역할을 했다. 이에 따라, 택시 요금이 소액일 경우, 개인택시 기사나 법인택시에 청구되는 건당 카드 결제수수료가 보전된다. 카드 결제수수료율은 법인택시는 1.6%이며, 개인택시는 기존 1.1%에서 영세사업자 할인적용을 받아 2022년 2월부터 0.88% 이하로 인하된 수수료를 적용받게 된다.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시 상수도사업본부는 2022년 올 한해 1,175억의 예산을 `투입해 수도관 교체‧세척을 강화한다. ‘관’에 대한 뿌리 깊은 불신을 깨끗이 씻겠다는 목표다. 지난해 환경부가 발표한 “2021년 수돗물 먹는 실태조사” 결과에 따르면, 수돗물 만족도 향상을 위해 강화되어야 할 정책으로 ‘노후된 수도관 교체(27.8%)’가 가장 높게 나타났다. 지난 21일 상수도사업본부의 업무보고를 받은 오세훈 서울특별시장은 시민건강과 직결되는 수도관 교체 및 유지관리에 철저를 기하고, 무엇보다 안전을 최우선으로 사업을 추진할 것을 당부했다. 서울시는 수돗물 불신을 씻고 수돗물 공급 계통의 신뢰도를 높일 수 있도록 올해 ➀장기사용 상수도관의 선제적 정비(교체‧갱생)(916억 원) ➁주택 내 노후 수도관 교체비 지원(163억 원) ➂대형관 세척 및 소블록 물 세척(96억 원) 등에 집중 투자한다. 사용연수가 오래된 관은 수질사고 발생 전에 선제적으로 교체한다. 주택 내 낡은 수도관은 녹슬지 않는 관으로 교체할 수 있도록 공사비를 지원한다. 매설한 수도관은 주기적 세척을 실시한다. 아리수정수센터에서 생산한 깨끗한 수돗물을 각 가정까지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시는 작년 8월부터 8개 자치구, 14개 공동체(58개 어린이집 참여)에서 시행 중인 ‘서울형 공유어린이집’을 서울시 전 자치구로 확대 시행한다고 밝혔다. ‘서울형 공유어린이집’은 오세훈 시장이 제시한 대표 보육 공약사업으로, 도보 이용권에 있는 3~5개 국공립·민간·가정어린이집을 하나의 공동체로 묶어 아이들을 함께 키우는 공동보육모델이다. 지난해 발표한 「서울시 보육 중장기 마스터플랜」에 따라 올해 전 자치구로 확대한다. 「서울시 보육 중장기 마스터플랜」은 38만 영유아 누구나 안심하고 누릴 수 있는 아이 키우기 좋은 ‘보육특별시 서울’을 만들기 위한 ▴보육의 공공성 강화 ▴수요 맞춤형 보육 질 개선 ▴보육교직원 노동환경권 보장 ▴건강하고 안전한 안심보육 환경 조성, 4대 분야 47개 사업을 담고 있다. 서울시는 작년부터 참여하고 있는 어린이집을 포함해 올해 총 40개 공동체(150개 어린이집 참여)까지 운영을 확대한다는 목표다. 신규 참여할 26개 공동체, 92개 어린이집을 1월 28일~2월 8일 공개모집한다. 작년에 미참여한 17개 자치구에 최소 1개 공동체를 필수로 선정하고, 나머지 9개 공동체는 전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시50플러스재단이 50플러스캠퍼스 내 공유사무실 입주자를 모집한다. 2020년 재단에서 실시한 50+세대 실태조사 분석에 따르면, 서울시 50+세대 10명 중 6명 이상이 퇴직 후 창업·창직을 준비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50+세대의 창업‧창직에 대한 수요에 부응하기 위해 재단은 50플러스캠퍼스 내 중장년을 위한 공유사무실을 정비하고 새롭게 입주자를 모집한다. 서부(불광동)·중부(공덕동)·남부(오류동)·북부(창동) 등 4개의 캠퍼스에서 모집하며 모집 규모는 4개 캠퍼스를 합하여 총 42석이다. 2020년 북부 캠퍼스 신규 개관에 이어 서부, 중부, 남부 캠퍼스의 환경개선 공사가 진행된 이후 첫 모집으로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4개 캠퍼스 모두 지정석으로 모집하며 서부 16석, 중부 6석, 남부 8석, 북부 12석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캠퍼스 상황에 따라 세부 모집 규모는 변경될 수 있음) 입주자는 월 이용료 3~5만원, 보증금 100만원의 저렴한 비용으로 더욱 개선된 업무공간과 회의실, 휴게공간 등의 부대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지원 대상은 만 40세~69세 서울시 거주자 또는 사업자 등록지가 서울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시는 비영리민간단체의 자발적인 활동을 보장하고 다양한 사회 문제를 해결하는 건전한 민간단체로의 성장을 돕기 위해 올해 사업비 총 20억원 규모로 공익활동 사업을 공모하여 지원한다 복지, 건강․안전, 문화·관광, 시민·공익 등 총 4개 분야에 공익활동 사업을 공모․선정하는데, 1개 사업당 최대 3천만 원까지 사업비를 지원할 예정이다. 작년까지 기후환경, 자원순환, 통일안보 등 12개 분야로 운영하던 것을 4개 분야로 통폐합함으로써 사업의 효과와 집중도를 높이고 사업자의 자율성이 최대한 확보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사업자의 부담을 덜기 위해 사업 추진 절차도 대폭 줄이고,. 연 2회 실시하던 중간 평가를 한 차례의 중간 컨설팅으로 개선하며, 정산 서류의 제출 방식도 간소화한다. 3만원 미만 소액 지출시 체크카드 및 제로페이 사용시 지출결의서와 매출전표만 제출하도록 할 예정이다. 정산 과정에서는 보조금 통합관리시스템을 통한 정산 서류 제출을 인정하여 추가로 종이서류를 받지 않도록 시범 운영한다. 또한 사업의 성과를 높이기 위해 올해부터 사업 선정시 상위 10%에 해당하는 우수 사업에 대해서는 3천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이른 아침에 갑작스러운 분만징후로 입원한 임신 38주 몽골 국적 산모의 남편입니다. 산모도 친정엄마도 전혀 한국어를 못해서 의사소통이 되지 않는 상황이었습니다. 배우자인 저 또한 조급한 상황에 의료진의 말을 산모에게 전달하는데에 한계가 있었습니다. 그때 몽골출신 의료통역사를 바로 연계해 주셨고, 진통과정 중 태아의 상태 변화로 응급하게 제왕절개술로 진행이 되는 과정 동안 의료통역사가 통역을 지원해 주셔서 원활하게 진료가 진행되었고, 산모가 심리적으로 안정할 수 있도록 도왔으며 무사히 건강한 아기를 분만하게 되었습니다. 산모와 가족, 치료진 모두 감동했습니다. 특히 아내가 같은 나라 출신인 의료통역사님의 도움을 받을 수 있으니 더욱더 감동적이었답니다.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몽골어 의료통역 지원받은 바야르OOO님의 배우자의 감사 편지) 서울시가 다문화가족의 안정적인 정착생활을 위해 지원하고 있는 ‘다문화가족 출산 전후 돌봄 서비스’가 실제 이용 시민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다문화가족 출산 전후 돌봄 서비스’는 다문화가족의 의료통역, 건강관리 지원, 심리·정서 지원, 저소득가정 치료비 등을 지원하는 서비스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서울특별시남부교육지원청은 올해 임용되는 신규공무원들의 업무역량 강화를 통해 교육행정 지원력을 제고하기 위해 업무 마스터(master) 지원단을 구성하여 운영한다고 밝혔다. 업무 마스터(master) 지원단 운영 방법은 교육행정 분야별 업무 경력자들을 업무 마스터로 구성하여 신규공무원과 1:1로 매칭을 통해 업무에 대해 기초부터 심화까지 밀착 지원하며, 업무 마스터가 신규 공무원의 학교에 직접 방문하여 K-에듀파인 시연 등을 통해 실질적인 지원을 강화한다. 또한, 대면지원과 병행하여 비대면 유선, 메신저 등 다양한 방법으로 신규공무원을 상시 지속적으로 지원하며, 2022.1.1.자로 우리 교육지원청 관내 초·중학교에 임용된 신규공무원 11명을 지원하기 위해 1차 업무 마스터 지원단을 구성했으며, 추후 신규발령이 있을 때마다 추가 구성하여 운영할 계획이다. 그리고 지난 1월 20일에는 1차로 구성된 업무마스터 지원단 회의를 통해, 업무 마스터(master) 지원단의 구성 목적이나 배경을 설명하고 운영방법 등에 대해 안내하였으며, 신규공무원들이 조직에 빠르게 적응하고 업무 능력을 제고할 수 있도록 많은 역할을 하도록 당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특별시 광진구 자양2동 주민센터는 쾌적하고 안전한 설 연휴를 위해 오는 26일, ‘다함께 골목길 대청소’를 실시한다. 자양2동은 지역단체와 공무원, 구민 모두가 합심해 ▲골목 대청소 ▲불법 광고물 정비 ▲도로시설물‧제설자재 점검 외에도 ▲코로나19 방역 ▲설 연휴기간 쓰레기 배출방법 홍보 등의 환경정비 활동을 진행하며, 청결한 지역사회 환경 조성에 앞장설 예정이다. 특히, 이번 대청소는 코로나19라는 특수상황을 고려해 5인 1조로 실시될 계획이다. 참가자들은 방역수칙 안전교육을 받은 후 대청소에 참여한다.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특별시 광진구 중곡3동 주민센터는 지난 13일, ‘예아랑 어린이집’ 주관으로 ‘행복의 김장김치 나눔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 김장김치 나눔 행사는 저소득층 구민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기원하기 위해 준비됐다. 중곡3동 ‘예아랑 어린이집’ 어린이들은 관내 저소득층 6세대를 위해 김장김치를 정성껏 담갔고, 아름다운 마음을 담아 동주민센터에 전달했다. 어린이들은 나눔의 기쁨을 직접 경험하고,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하며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특별시 광진구 중곡1동과 중곡4동 주민센터는 겨울방학을 보내는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온라인 플랫폼 zoom을 이용한 특화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중곡1동 주민센터는 지난 19일, 임인년을 맞이해 클레이로 나만의 호랑이와 달력을 만드는 ‘어흥! 호랑이 달력 만들기’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초등학생 10명을 대상으로 운영된 이 프로그램은 문화소외계층은 무료로 참가할 수 있었다. 중곡4동 주민센터는 관내 초등학생 20명을 대상으로 ‘창의력 쑥쑥! 재미있는 클레이’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 프로그램은 지난 18일, 19일 이틀 간 운영됐으며, 각각 ‘클레이 스노우 볼 만들기’와 ‘보석 십자수 시계 만들기’ 활동으로 시간을 꾸렸다. 어린이들은 클레이 활동을 통해 창의력과 집중력을 발달시키며 즐거운 한때를 보냈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송파구가 설을 맞아 소상공인의 경영 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26일 낮 12시부터 송파사랑상품권 150억 원을 발행한다고 밝혔다. 제로페이를 기반으로 한 지역화폐 ‘송파사랑상품권’은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에게 결제수수료를 면제해주고, 소비자는 10% 할인된 금액으로 상품권을 구매해 모바일로 편리하게 결제할 수 있어 만족도가 높다. 구는 2020년에 280억 원, 2021년에는 500억 원 규모의 송파사랑상품권을 발행했다. 송파사랑상품권 수요층이 꾸준히 늘어 매번 전액 조기 판매될 만큼 호응이 뜨거웠다. 상품권 가맹점 규모 역시 2021년 8월 16,403개소에서 12월 23,300개소로 4개월 간 29.6% 증가하면서 소상공인들의 수요도 대폭 늘었다. 이번에는 설 명절을 맞아 150억 원을 추가 발행한다. 상품권 구매는 26일 낮 12시부터 ▲서울Pay+ ▲티머니페이 ▲신한쏠 ▲머니트리 앱을 통해 할 수 있다. 1인당 구매 한도는 70만 원이다. 다만, 기존의 비플제로페이, 체크페이, 페이코 등의 앱에서는 구매가 불가하고, 이미 구매한 상품권만 사용 가능하다. 올해부터는 판매 대행점이 신한 컨소시엄으로 변경돼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서울시교육청은 학생의 결핍 요소를 지원하고 돌봄 및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교육후견인 정책 운영 성과를 발표하고 운영 지역(동)을 50개로 확대한다. 교육후견인제는 결핍요소를 가진 학생을 맞춤, 밀착 지원하기 위해 동단위 수준에서 지역사회 기관 및 건강한 이웃 주민이 참여하여 교육후견활동을 수행하는 정책이다. 서울시교육청은 2021년 9월부터 12월까지 마을기관 19곳을 지정하여 서울 관내 19개 동에서 90명의 교육후견인이 시범사업을 운영하였다. 시범사업 운영 결과, 700명이 넘는 학생들에게 다양한 교육후견활동을 지원하였다. 복합위기 학생 99명을 집중 지원하고, 부분적 결핍요소를 가진 학생 617명에게는 적절한 프로그램을 지원하였다. 이 과정에서 3,300회가 넘는 대상학생과의 만남과, 교육후견활동을 위한 관계 기관 협의체가 95회 운영되었다. 얇은 외투로 겨울을 나야 했던 아이는 교육후견인과 함께 겨울 외투를 살 수 있었고, 어머니의 늦은 퇴근 시간에 방치되었던 한부모 가정 아이는 온라인 프로그램을 통해 교육후견인과 상담과 활동으로 의미있는 저녁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 등교하기 힘든 학생을 위해 매일 같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구로구가 설 연휴를 대비해 청소, 응급진료, 코로나19 대응, 주차 등 분야별 종합대책을 마련했다. 구로구는 29일부터 내달 2일까지 청소상황실을 가동하고 청소기동반을 투입해 대로변, 다중이용지역 등을 중점 청소하고 접수된 청소 민원을 신속하게 처리한다. 매립지 휴무로 인해 31일부터 2월 2일 오후 8시까지 쓰레기 배출이 금지된다. 기존 월‧수‧금요일 배출지역은 내달 2일 오후 8시 이후부터, 일‧화‧목요일 배출지역은 3일 오후 8시 이후 배출이 가능하다. 연휴 동안 응급환자 발생에 대비해 응급진료대책상황실도 운영한다. 응급의료기관과 24시간 비상진료 체계를 구축하고, 비상진료기관과 휴일지킴이 약국을 안내한다. 비상진료기관과 휴일지킴이 약국은 120 다산콜센터, 129 보건복지콜센터, 응급의료포털 등을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다. 구로구는 설 연휴 코로나19 대책본부 비상체계를 유지하고 선별진료소를 지속운영한다. 구로구 보건소 선별진료소는 연휴 동안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소독 시간 오후 12시~1시 제외), 신도림 테크노공원 검사소는 오후 1시부터 오후 9시까지 운영한다. 구로역 임시선별검사소는 29·3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구로구가 25일 ‘구로사랑상품권’을 150억원 규모로 발행한다. 구로구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의 매출 회복을 돕고 침체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모바일 상품권인 ‘구로사랑상품권’을 발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소비자들은 1인당 70만원(보유한도 200만원)까지 10%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유효기간은 구매일로부터 5년이다. 구입은 이달 25일 오후 2시부터 서울페이플러스(서울페이+), 신한 쏠(SOL), 티머니페이, 머니트리 등 4개 모바일 앱을 통해 가능하며 대형마트, 백화점 등을 제외한 관내 소상공인 제로페이 가맹점 1만 4795개소와 신한카드 가맹점에서 모바일 결제 방식으로 사용할 수 있다. 올해부터는 소비자 편의 강화를 위해 구매방식과 환불 기준이 변경된다. 발행권종은 1만․5만․10만원 단위 발행에서 1만원으로 충전 단위를 통일하고 구매는 현금뿐 아니라 신한카드도 가능하다. 상품권 전액 환불 기간도 기존 7일 이내에서 언제나 가능하도록 완화했다. 2021년까지 구매한 기존 상품권 잔액이 있는 경우 2월 28일 24시 이후 서울페이플러스(서울페이+) 앱으로 자동 이관될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대문구 기후변화 위기, 디지털 대전환, 2025 초고령사회 대비를 위해 관내 지역을 기반으로 사업을 펼칠 환경·디지털·돌봄 벤처를 발굴 지원한다. 이를 위해 구는 올 연말까지 ‘2022 서대문구 로컬벤처 육성사업’을 추진하기로 하고 창업팀을 공모한다. 대상은 수도권에서 생활하거나 거주하는 3인 이상으로 구성된 팀으로 창업하지 않았거나 창업 2년 이내여야 한다. 아이템은 ▲기후 위기, 에너지, 쓰레기 문제 등의 환경 이슈 해결 ▲기존 산업과 디지털(인공지능, 메타버스 등) 융·복합 ▲노약자와 취약계층 대상 사회서비스 개발 제공 ▲공간이나 문화를 기반으로 하는 지역경제 활성화 등이다. 구는 서류심사를 통과한 팀들을 대상으로 온라인 실전창업교육(2. 9.∼2. 11.)과 1:1 코칭(2. 14.∼2. 18.)을 진행한다. 이어 최종 경연 대회(2. 24.∼2. 25.)를 열고 14개 팀을 선발한다. 이들 팀에는 최대 2천만 원의 사업화 자금, 창업 공간, 벤처별 전담 멘토링과 경영 컨설팅, 법인설립과 사회적기업 인증을 위한 1:1 코칭 등을 지원한다. 또한 올 한 해 구가 추진하는 다양한 지역 특화 사업에 참여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성북구가 마을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주민 모두의 공간인 성북구 마을활력소'길음아지트'(성북구 동소문로 지하234)를 조성하고 2월 7일부터 주민들에게 개방하여 운영을 시작한다. 길음아지트는 길음역 인근 횡단보도 설치로 인적이 드물고 어두워 범죄 우려가 있는 길음지하보도에 조성된 공동체 공간으로, 문화예술을 기반으로 주민들의 마을공동체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조성되었다. 또한 주민들의 다양한 역량을 발휘할 수 있는 배움과 나눔의 공유 공간이자 지역주민 간 관계 형성과 소통의 거점 공간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길음아지트는 지난 1월 12일자로 길음아지트 운영위원회(대표: 채지연)와 민·관 협력 주민 자율운영방식으로 운영 된다. 주민들이 직접 참여·운영하는 방식으로 공간을 운영하기 위해 길음 마을활력소 운영위원을 공개모집하여 운영위원회를 구성하였다. 길음지하보도 내 1층, 연면적 140.25㎡ 규모로 조성된 길음아지트 마을 활력소는 공연 공간, 프로그램 운영 공간, 공유카페, 사무실, 창고로 구성되어 있으며, 향후 재봉, 난타, 기타, 시낭송 강좌, 커피 팝아트 등 성북구민을 위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 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강북구의회 복지건설위원회는 제253회 임시회 중 1월 20일 동북4구 공공급식센터 현장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현장활동에는 최미경 위원장과 최치효 부위원장, 이백균, 구본승, 유인애, 조윤섭, 허광행 위원 등 복지건설위원회 위원 전원이 참석했다. 동북4구 공공급식센터는 도시와 농촌이 상생하는 공공급식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동북4구(강북·성북·도봉·노원)가 한살림, 행복중심생협이 조직한 비영리 협동조합에 공동으로 민간위탁하여 운영하는 시설로, 2018년부터 4개 자치구가 1년 주기로 순환하며 운영 및 관리를 총괄하고 있다. 센터는 업무협약을 통해 산지 공공급식센터가 위치한 부여·담양·원주·홍성에서 생산된 신선한 식재료를 동북4구 주민에게 적정한 가격에 공급하고 농촌에는 안정적인 판로를 제공하고 있다. 이날 복지건설위원회 위원들은 접근성 등을 개선하기 위해 지난해 9월 강서구에서 양주시로 이전한 센터를 방문하여 센터 관계자로부터 운영 현황을 보고받고 물류장 등 시설을 점검했다. 점검 중 위원들은 직원들을 위한 국산 떡을 격려물품으로 전달하고 특히 민간 어린이집의 사업 참여율을 제고하기 위해 노력해줄 것을 요청했다. 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