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 수성구는 대구시가 실시한 2021년 도시환경개선 추진실적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도시환경정비 추진실적평가는 도시환경개선 업무의 체계, 옥외광고물 정비 등 도시환경정비 업무 전반에 대해 서류심사 및 현장 확인을 통해 평가한다. 수성구는 도시환경개선 사업, 야간경관개선 사업, 옥외광고물 정비 등 도시환경개선 업무 전반에서 높은 점수를 받으며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특히, 범어도서관의 남측 공지에 가로시설물과 야간 경관조명을 설치해 역동적인 공공 공간으로 조성했다. 서비스디자인 기반의 공공시각매체 표준디자인 개발과 공공시설물 표준디자인 개발 등이 조화로운 도시경관 조성을 위한 특수시책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김대권 구청장은 “수성구만의 특색 있는 도시환경을 조성하고, 도시유일성을 확보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수성구는 도시환경개선 추진실적 평가에서 2019년 최우수기관, 2020년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 수성구는 여성가족부가 주관하는 2021년 가족친화 우수기관 평가에서 장관상을 받았다고 26일 밝혔다. 가족친화기관 인증제도는 근로자들이 일과 가정의 균형을 유지할 수 있도록 가족친화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기관을 인증하는 제도로, 대상기관을 심사해 여성가족부가 인증한다. 수성구는 대구 최초로 숙직근무 기간제 근로자를 채용해 당직으로 인한 육아 공백을 최소화했다. 또한, 직원들의 건강검진 비용을 추가로 지원해 일과 생활의 균형을 이룰 수 있도록 돕고 있다. 김대권 구청장은 “직원들에게 휴식 있는 삶을 제공하고, 이를 통해 공직의 생산성을 높이겠다”며, “일과 가정의 양립이 가능한 공직문화를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수성구는 2016년 12월 최초로 가족친화기관 인증을 받고, 올해 가족친화기관 재인증을 받았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 수성구는 지난 24일 구청 대강당에서 ‘수성‧경산 경제협력 실천전략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김대권 수성구청장, 조용성 수성구의회 의장, 최영조 경산시장, 이기동 경산시의회 의장 등이 참석했다. 수성‧경산 경제협력 실천전략 용역은 지난 2월 경제협력 기본구상 용역에서 제시된 전략과제를 구체화하고 로드맵을 수립하기 위해 실시하게 됐다. 지난 6월 경산시와 공동으로 용역에 착수했으며, 이날 용역의 결과를 보고 받고 관계자들과 의견을 나눴다. 수행기관인 대구경북연구원은 각 지자체의 특화 분야를 융합하고, 새롭게 발전시킬 수 있는 프로젝트 추진계획을 수립했다. 최종보고회에서 제안한 내용은 청년 정책에 기반을 두고 있다. 청년층의 권익 향상과 사회문제 해소를 위한 새로운 정책 방향으로 ‘청년협력지구’를 조성하는 것이다. 3대 추진 방향은 청년의 일자리 생태계 조성, 문화 역량 강화, 삶의 가치 확대로 설정했다. 이를 위해 미래형 모빌리티, 창의 문화 콘텐츠, 웰니스 융합 분야 산업을 중점 육성하는 방안을 논의했다. 최근 대구·경북은 특별지방자치단체 설립·운영을 준비하고, 나아가 행정통합을 위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 달서구는 24일, 달서구자원봉사센터 주관으로‘온기 나눔 꾸러미’를 만들어 저소득 어르신가구 120세대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온기 나눔 꾸러미 만들기’ 봉사활동은 달서구 반딧불봉사단 봉사자 11명 참여로 취약계층 어르신들께 보다 건강한 식사 제공을 위해 삼색 떡국떡, 사골곰탕, 장조림, 김부각, 무말랭이 등으로 음식꾸러미를 만들어 배부하는 활동이다. 이날 포장한 온기 나눔 꾸러미는 종합사회복지관 6개소를 통해 관내 저소득 어르신 가구 120세대에 전달했다. 장경옥 반딧불 봉사단장은 “오늘 봉사자들이 1일 산타가 되어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내실 수 있도록 정성껏 음식꾸러미를 만들었다.”면서 “앞으로도 어렵고 소외된 우리 이웃들을 위해서 열심히 봉사하겠다.”고 말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봉사자들의 사랑이 담긴 꾸러미가 관내 어르신들의 가정에 전달돼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 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 달서구는 행정안전부가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세외수입 운영실적 평가에서 2년 연속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행정안전부는 세외수입 체납액 징수율 제고를 위해 2015년부터 매년 전국 자치단체의 세외수입 운영실적을 분석·진단하고 있다. 이번 분석·진단은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인구와 재정현황에 따라 13개 그룹으로 유형화한 뒤 그룹별로 징수율 등의 정량평가(70점)와 세외수입 체납액 징수율 제고를 위한 자구노력도 등 정성평가(30점)를 합해 최우수·우수 기관을 각각 1곳씩 선정했다. 달서구는 인구 및 재정 규모가 가장 큰 그룹에서 지난해에 이어 올해까지 2년 연속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행정안전부장관 표창 및 재정인센티브(특별교부세)를 받을 예정이다. 달서구는 타 지방자치단체보다 세외수입 징수율이 현저히 높았으며, 특수시책으로 추진한 ‘번호판영치 불가능한 소액의 체납 차량에 대한 징수대책’, ‘알림톡 서비스’ 등 세외수입 징수율 제고를 위한 다양한 방안으로 평가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지방자치단체의 역할 확대 등으로 재정확충이 시급한 만큼 앞으로도 지방세외수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 북구자원봉사센터는 마스크 사용이 일상화됨에 따라 소통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장애인을 돕기 위해 희망고리재능봉사단이 직접 제작한 씨유마스크를 12월 23일 뇌성마비장애인복지관, 북구 수어통역센터 2곳에 각 1,500장씩 전달했다. 씨유(Communication Up)마스크는 마스크 앞부분이 투명한 필름으로 돼 있어 상대방과 대화를 할 때 입모양과 표정 등을 볼 수 있어 청각·언어장애인, 언어치료 장애아동의 의사소통에 어려움을 해소할 수 있도록 제작되었다. 약 3개월간 223명의 재능기부 자원봉사자들이 씨유마스크 제작에 동참해 주었으며‘심규종 대학생봉사자’는“투명마스크의 경우 수요가 많지 않아 마스크 금액이 높은 것으로 알고 있는데 이렇게 직접 만들 수 있다는 것이 신기하였고 지역사회에 보탬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하니 의미 있고 뿌듯한 활동이었다”고 말했다. 장원수 센터장은“코로나19로 인한 재난상황에 소외계층에 관심을 갖고 사회적 문제를 함께 해결해 나가는데 자원봉사자의 아낌없는 나눔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다양한 문제해결에 앞장설 수 있도록 많은 지원을 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광역시 서구 평리동 소재 평상새마을금고(이사장 장기덕)에서는 21일 새마을금고 2층 회의실에서 거동이 불편해 외부 활동이 어려운 홀몸어르신에게 ‘손과 발이 되어주는 사랑의 실버카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 행사에는 거동이 불편하여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가정형편이 어려워서 실버카를 구입하지 못하는 저소득 홀몸어르신 10명에게 제공되었으며 새마을금고 이사장과 이사진이 거동 불편한 어르신의 집에 직접 방문하여 실버카를 전달하고 사용방법을 알려드렸다. 실버카를 전해 받은 김**(78세)는 무릎수술 후에 다리가 아파서 바깥에 외출하기가 많이 힘들었는데 이렇게 필요한 물건을 지원해 주셔서 너무 고맙다며 이사장님의 두 손을 꼭잡고 눈물을 흘리시며 말을 잊지 못했다. 평상새마을금고는 매년 민간이 주체가 되어 지역에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 기부금을 삼삼오오 모아서 라면, 온누리상품권 등을 지원해주고 있으며 기부문화 활성화에 앞장서고 있다. 평상새마을금고 장기덕 이사장은 “거동이 불편한 지역 어르신들이 실버카 지원으로 외부활동을 하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며 매년 지속적인 실버카 지원이 이루어 질 수 있도록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 서구청은 20일 행정안전부 주관 ‘2021년 주민참여예산제 운영 평가’에서 특별상 홍보분야의 최우수 기관 표창과 함께 재정인센티브로 특별교부세 4천만원을 확보했다. 주민참여예산제는 주민이 직접 예산을 제안・심사・결정하는 제도로 행정안전부는 자체평가와 서면심사를 거쳐 종합상 14곳, 특별상 8곳을 우수 자치단체로 선정하고 우수모델 발굴과 확산을 유도하고 있다. 서구는 구민참여를 이끌어 내기 위한 아이디어를 적극 발굴하여 온·오프라인을 병행한 비대면 홍보와 주민참여예산위원 등 인적 네트워크를 활용한 ‘공모 동참 챌린지’, ‘참여 문자 릴레이’등의 홍보 활동을 활발히 전개하여 주민참여예산제 운영 내실화를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하였다. 특히, 카카오톡 채널 ‘서구 주민참여예산’을 개설하여 1:1 실시간 채팅으로 주민 소통을 강화하고 카카오톡으로 공모 사업을 접수 받는 등 주민에게 편리한 주민참여예산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였다. 류한국 서구청장은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된 것은 구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 덕분”이라고 인사를 전하며, “앞으로도 다양한 주민의견 수렴과 실질적 주민참여 확대를 통해서 주민참여예산제를 더욱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달성군이 지난 23일 올해 코로나 위기 속에서도 수출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관내 수출유공기업 3개 업체에 감사패를 수여했다. 수출유공업체 ㈜씨디씨뉴매틱, 이조아이엔디㈜, ㈜에스테크가 감사패를 수상했으며, 이들 기업은 신기술 개발과 품질 혁신, 신규 시장개척 등을 통해 매출 신장 및 수출 증대에 주력하고 있는 건실한 지역 중소기업으로 일자리 창출 등 지역사회와 경제발전에 이바지하고 있다. ㈜씨디씨뉴매틱(대표 김화동)은 유공압 밸브 및 피팅 제품 제조 기업으로 기업부설연구소를 기반으로 한 꾸준한 연구개발과 품질 개선 노력을 통한 다량의 특허, 상표권 등록 및 품질 인증 획득 등 지속적인 혁신을 통해 세계 50여개국에 수출하고 있는 수출우수기업이다. 이조아이엔디㈜(대표 안경수)는 화섬직물 제직 기업으로 재활용 섬유 소재 사용 인증인 GRS 인증을 취득하는 등 친환경 선도 기업으로서의 입지를 바탕으로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품질을 인정받아 전년도 대비 올해 수출액 신장율 72%의 성과를 내는 등 고도 성장을 이룬 유망기업이다. ㈜에스테크(대표 박진섭)는 태양광 및 반도체용 실리콘 잉곳 그로워 제조업체로 독자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달성군 화원읍에 빨간 점퍼를 입은 꼬마 산타가 어려운 이웃을 위한 크리스마스 선물을 들고 12월 24일 크리스마스이브에 화원읍 행복복지센터를 방문했다. 꼬마산타는 명곡초등학교 2학년 조아인 어린이로 칠곡의 한 10살 어린이의 계란 기부 소식에 감명을 받아 평소에 모아온 용돈으로 100만 원 상당의 이불 19채를 구입해 기탁했다. 이 선물에는 “어려운 이웃들이 추운 겨울을 나는 데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생각으로 따뜻한 겨울 이불을 준비했다.”라는 아이의 예쁜 마음이 담겨있어 더욱 큰 감동을 주고 있다. 김진천 화원읍장은 “미래세대인 아이들이 자신의 것을 양보하고 이웃을 돕고자 하는 마음은 그 무엇보다 값진 것 같다.”라며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들에게 소중히 잘 전달하겠다.”라고 답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12월 24일 오후 2시 시교육청 행복관에서 전국 영양(교)사 및 관련 분야 전문가를 대상으로 ‘학교급식 영양관리 및 영양교육 지원 사업’공청회를 실시한다. 이번 공청회는 교육부와 대구시교육청 주관으로 진행한 ‘초등학교 4~6학년 영양·식생활 교육 자료 개발’과 ‘학교 영양상담 프로그램 구축’사업의 결과를 전국에 공유하고, 의견수렴을 위해 마련한 자리이다. 코로나 19 감염 확산 우려로 현장에는 30여명의 최소 인원만 참여하고, 전국의 모든 영양(교)사 및 관련 분야 전문가들은 실시간 송출되는 유튜브를 통해 참여한다. 발표는 ▲상지대학교 이해영 교수팀이 ‘초등학교 4~6학년 학생용 교재 및 교사용 지침서’등의 연구 결과를 발표하고, ▲한국교원대학교 이경원 교수팀은 학교 영양상담 실태분석 및 요구도 조사 결과, 학교 영양상담 안내서, 영양상담 자료등을 발표한다. ▲마지막으로 교육부 학생건강정책과의 김동로 사무관과 소통의 시간을 갖는다. 이번 결과는 교육부를 통해 전국의 초·중등학교에 보급되어 활용될 예정이다. 강은희 교육감은 “이 초등학교 영양·식생활교육 자료 및 학교 영양상담 프로그램이 학생들의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 달서구는 지난 22일 (주) 강호엘리베이터, (주) 와이제이엘리베이터, 참마시푸드로부터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지원해달라며, 라면 100박스 등 총 500만원 상당의 후원금·품을 기탁 받았다고 밝혔다. 전달식에는 이태훈 달서구청장, (주) 강호엘리베이터 대표 박창호, (주) 와이제이엘리베이터 대표 신영진, 참마시푸드 대표 이동희 등이 참석했으며, 이날 전달된 후원금·품은 관내 저소득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박창호, 신영진, 이동희 대표는 “추운 겨울 힘든 날들을 보내고 있을 이웃을 보살피고자 힘을 모아 나눔을 실천하게 되었고, 작지만 따뜻한 온기가 전달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힘들고 외로운 연말을 보내고 있을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될 것 같아 감사드리며, 소중히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무태조야동 조야분소에 12월 24일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하게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나눔과 후원이 쏟아져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 먼저, 조야분소 뒤편에 위치한 주민들의 쉼터인 무인카페에서 2021년 카페 수익금으로 백미 30포를 후원했다. 조야동에 위치한 한아름마트(대표 서상철)는 백미 4포를 후원하였으며, 21년 1월에도 백미 4포를 후원한 적 있다. 또한 익명의 조야동 주민도 백미 11포를 후원했다. 이희정 무태조야동장은 “주변의 이웃들을 돌아보고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조야동 주민들에게 감사드리며, 조야동을 진심으로 사랑하시는 조야동 주민들이 자랑스럽다”고 전했다. 한편, 조야분소 뒤편 주민쉼터 무인카페는 2019년 주민참여예산사업으로 선정되어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모범적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2021년 1월에도 백미 12포를 후원하였고, 앞으로도 조야동 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나눔과 봉사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 북구 노원동발전협의회는 크리스마스를 맞이하여 12월 24일 산타복을 입은 회원들과 함께 동네 곳곳을 방문하여 작은 선물 및 웃음을 드리는 봉사를 실시했다. 이번 봉사는 장기간 경기침체 및 코로나19로 인해 여느 때 보다 조용하고 한적했던 거리에 산타 옷을 입고 다니는 봉사자들의 모습을 보며 노원동 주민 모두 조금이나마 웃음을 드리기 위해 마련된 행사이다. 승윤배 회장은 “길어지는 코로나19로 한곳에 모이지는 못하지만 따뜻한 크리스마스와 연말을 기원하는 마음은 어느 해보다 더 뜨거울 것”이라며, “노원동 모든 이들이 희망찬 새해를 맞이하길 빈다”고 전했다. 김미예 노원동장은 “특별한 이벤트로 어린이들을 포함한 모든 주민들에게 웃음을 나눠드리고 기억에 남는 크리스마스를 보내주심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 북구청은「침산정 벚꽃돌계단 명소화 사업」실시설계 용역 최종보고회를 12월 24일(금) 오후 3시 구청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침산공원은 1965년 공원으로 지정되어 산책로, 다양한 운동기구 등이 비치되어 주민과 관광객의 쉼터로 활용되고 있으며, 침산공원 내 침산정과 침산전망대는 일몰과 야경을 감상할 수 있는 명소로 알려져 있다. 북구청은 침산공원 관리사무소에서 침산정까지 오르는 돌계단에벚꽃과 더불어 사계절 즐길 수 있는 초화류를 식재하고, 야간 경관 조명과 다양한 포토존을 설치하여 침산공원을 찾는 시민들에게 다양한 볼거리, 즐길 거리가 있는 공간으로 조성하여 사진 찍기 좋은 곳, 가족들이 나들이하기 좋은 곳 등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명소화한다는 계획이다. 최종보고회는 중간보고회 때 언급된 다양한 의견들 및 돌계단의 안전성을 고려하여 설계에 반영하였으며, 망배단 계단 정비에 따른 사업구간을 일부 조정하여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침산정 벚꽃돌계단 명소화 사업을 통해 침산정까지 오르는 계단에서 벚꽃의 아름다움도 즐기고 침산정의 빼어난 일몰과 야경을 더불어 감상할 수 있는 일상속의 관광 명소가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 중구의회 의원연구단체 ‘더 행복한 중구 만들기’(회원 이정민, 오상석, 신범식 의원)는 지난 12월 14일, 중구청 상황실에서 최종보고회를 개최하여 「중구 여성과 아동 사업에 대한 개선방안」을 제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연구 활동은 대구의 원도심인 중구가 전반적인 도시인프라는 높지만 주거에 최적화된 인프라와 문화를 갖추고 있다고는 보기 어려우므로 내년부터 본격화될 신규아파트 입주와 그에 따른 주거 애로사항을 파악하여 주민 불편을 해소하고자 올해 5월부터 전문연구기관과 함께 진행되었다. 의원연구단체 ‘더 행복한 중구 만들기’는 최종보고회에서 여성 및 아동을 주고객으로 하는 산업트랜드를 분석하고, 선진도시 현장 조사와 정책전문가 자문을 거치는 등의 방법으로 연구하였음을 밝히고, 연구를 통해 여성과 아동에 대하여 소통에 초점을 맞춘 소프트웨어 강화와 주민 친화형 도시디자인 제공을 위한 공동주택단지 관리체계 강화 플랫폼 구축, 온라인 교육 특화단지 조성사업 등이 새로운 정책사업으로 채택, 실시되어야 한다는 방안을 제시했다. 연구단체 회장 이정민 도시환경위원장은 “내년을 코로나19 이후 중구 거주 여성과 아동을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광역시건축사회에서는 지난 23일 동인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관내 저소득계층에 전달해 달라며 전기요 67개(200만원 상당)를 기부했다. 석한수 회장은 “추운 날씨와 코로나19로 인하여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 계층 이웃들에게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한재산업개발 여인현 대표이사는 지난 23일 대구 중구청을 방문하여 이웃돕기 성금 500만원을 기탁했다. 여인현 대표이사는 “코로나로 어려운 상황이지만 저소득 소외계층을 위해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 위해 이번 기탁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관내 저소득 가정을 위해 필요한 지원을 계속 이어나갈 것이라고 약속했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에도 이웃사랑을 실천해주신 여인현 대표이사께 깊은 감사 인사를 드리며 기탁하신 성금은 필요한 곳에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했다. 대구 중구청은 기탁된 성금은 관내 사회복지시설을 통해 필요한 곳에 전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시 중구는 행정안전부 주관 2021년도 지방세외수입 운영실적 평가에서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되어 기관표창 및 재정인센티브(교부세) 4천만원을 수상하게 됐다고 24일 밝혔다. 행정안전부는 세외수입의 징수율을 제고할 목적으로 2015년부터 매년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세외수입 운영실적을 평가한다. 평가방법은 징수율 등의 정량평가(70점)와 자구 노력도 등 정성평가(30점)을 합해 최우수 및 우수단체를 각각 선정한다. 중구는 차량관련 과태료 체납전담 조직을 세무과에 따로 두어 전문적인 체납처분으로 체납액 징수율을 높이는 한편 부서별로 산재해 있는 각종 과태료를 담당자와 협업하여 지방세외수입 체납액을 정리한 부분에서 좋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이번 평가에서는 부서별 세외수입담당자 업무교육이 우수사례로 선정되었다. 교육을 담당한 세무과는 세외수입실무편람을 발간하고 연 2회 교육을 실시하여 세외수입담당자의 업무역량 강화로 체납액 징수율을 올린 점이 우수사례에서 높은 점수를 얻어 수상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김유한 세무과장은 “세외수입은 지방재정의 중요한 비중을 차지하는 만큼, 지속적인 교육으로 체납을 줄이고 관리·운영을 체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권영진 대구시장은 12월 24일 대구 시총 1위 기업(코스닥 전국 4위) 엘앤에프 구지1공장을 방문해 생산 공정별로 현장을 둘러보고 관계자를 격려했다. 최수안 엘앤에프 대표는 권영진 대구시장을 만나 “지역 인재 채용과 관련 산업육성에 기여하겠다”고 밝혔으며 코로나 상황에 지역의 어려운 시민을 돕기 위해 마스크 1만장을 기부했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지역 신성장 동력산업인 이차전지 산업의 중추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대구시가 대구기계부품연구원 등과 협력해서 기술개발과 인력양성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대구시는 연말연시 특별방역대책기간(’21.12.20.~’22.1.9.) 1주차인 23일 심야시간에 구·군 위생부서, 대구지방경찰청과 합동단속을 실시해 5인 이상 사적모임 금지 방역수칙을 위반한 7명을 적발했다. 유흥주점, 식당·카페 등 245개소 점검 결과 5인 이상 사적모임 금지를 위반한 식당·카페(일반음식점) 1개소를 적발해 업소는 과태료 150만원 및 운영중단 10일, 이용자 7명은 과태료 10만원의 행정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9개 반 39명으로 구성된 합동점검반은 상습·고질적 민원발생 유흥시설과 다중이용밀집지역 음식점(주점)을 대상으로 ▲운영시간제한(21시~05시) ▲5인 이상 사적모임 금지 ▲방역패스(접종증명·음성확인제) 이행 여부 등 중대 방역수칙을 중점적으로 점검했으며, 잦은 방역수칙 변경으로 인해 현장에서 혼란이 가중된 점을 고려해 경미한 위반사항은 계도 위주의 상생(相生) 점검을 실시했다. 또한, 대구시는 오는 31일까지 방역패스 사각지대인 무인카페를 대상으로 무인카페 특성에 맞게 관리자·종사자가 상주하지 않더라도 이용하는 손님들이 백신접종 증명을 문자로 전송하는 등 방역패스 이행을 위한 실효성 있는 방법을 홍보하고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대구시는 국토교통부 주관 ‘2021년 지적재조사사업 추진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국토교통부장관 기관표창을 수상했다. 대구시는 국토교통부가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지적재조사사업 추진 평가에서 사업물량, 수범사례, 정책기여도, 추진실적 등 7개 분야 18개 지표에서 고루 높은 점수를 받아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지적재조사사업은 2012년부터 2030년까지 시행하는 국가 장기계속사업으로 대구시의 사업량은 402개 지구 39,548필지 9.8㎢이며, 현재까지 47개 지구 5,081필지를 완료, 17개 지구 3,166필지를 추진 중이다 내년 사업 대상은 9개 지구 2,268필지(447.5천㎡)이며 지난해 대비 23% 증액된 국비 5억4천9백만원을 확보했다. 권오환 대구시 도시재창조국장은 “지적재조사사업은 토지의 경계를 바로잡으면서 토지 경계분쟁 해소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적재조사사업을 적극 추진해 주민들의 재산권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대구미술관은 지속되는 코로나19로 문화적 활동이 쉽지 않은 시민들을 위해 입장료 30% 할인, 스케줄러 증정, 크리스마스 트리 설치 등 차분하면서도 따뜻한 연말연시를 위한 이벤트를 실시한다. 양말 트리, 비누 트리, 거꾸로 트리 등 차별화된 트리로 여러 해 많은 관심을 모았던 대구미술관은 올해도 크리스마스 트리를 선보였다. 올해는 임인년(壬寅年) 행복한 한 해를 고대하는 마음을 담아 강요배 작가의 작품 먼나무(2021) 열매를 모티브로 한 트리를 대구미술관 2층 로비에 설치했다. 이와 함께 입장권 할인 및 오프라인 행사 등 다양한 이벤트도 제공한다. 12월 24일(금)부터 1월 2일(일)까지 실시하는 ▲연말연시 할인 이벤트는 모던 라이프 전시 입장료를 30% 할인하고(성인 7천원, 청소년 5천원) 12월 30일(목) 실시하는 ▲스케줄러 증정 이벤트는 대구미술관을 방문한 관람객 100명에게 선착순으로 스케줄러를 선물한다. 31일(금)은 ▲탁상달력 증정 이벤트도 진행해 선착순 관람객 50명에게 이건희 컬렉션 탁상달력을 증정한다. 또한 SNS 댓글 이벤트(12월 27일~ 31일) ‘대구미술관 새로운 10년’에 참여한 100명의 관람객에게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은 23일 덴티스, 아임시스템, 엠모니터, 인더텍, 인코아(ㄱㄴㄷ순)와 6자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지난 11월 독일 뒤셀도르프에서 열렸던 2021년 국제의료기기전시회(메디카, MEDICA)에서 케이메디허브와 공동연구를 논의했던 기업들과의 실질적 상호교류를 위해 추진됐다. 당시 5개 기업과 국내에 돌아가면 업무협약을 추진하고 밀착 컨설팅을 진행하자는 약속이 있었는데, 그 후속작업이다. 덴티스는 치과 임플란트 및 의료기기 전문기업이며, 아임시스템은 자성 마이크로 의료로봇 시스템, 엠모니터는 진단시약과 키트, 인더텍은 인지재활 시스템, 인코아는 내시경 치치구류 제조기업이다. 양진영 재단 이사장은 “독일에서 지역기업들이 수출상담을 하고 있는 모습을 보니 뭉클했었다”며 “코로나19 상황에서 한국의료기기의 국제적 위상을 높여준 기업들의 해외진출을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대구도시철도공사는 지난 23일(목) ICT분야 전문기업인 KT와 철도통합무선망(LTE-R) 성과 창출을 위한 공동연구 협약(MOU)을 체결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대구도시철도 1호선 철도통합무선망(LTE-R)구축에 발맞추어 제공 가능한 콘텐츠를 조기에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1997년 개통 이후 현재까지 20년 이상 사용한 열차무선시스템은 하양 연장 사업에 맞춰 2023년까지 ICT기반의 다양한 서비스 제공이 가능한 철도통합무선망(LTE-R)으로 바뀔 예정이다. 이에 따라 대구도시철도공사는 철도통합무선망(LTE-R) 구축에 앞서 ㈜KT와 공동연구팀을 구성하여 열차무선 개량에 따른 안전한 역사 인프라 구축, LTE-R 기반의 다양한 서비스 연동(CCTV, IoT)등 도시철도 맞춤형 솔루션을 발굴할 계획이다. 대구도시철도공사 홍승활 사장은 “철도통합무선망(LTE-R)이 구축되면 공사 자체적으로 무선통신 기반의 업무 환경이 조성되고, 앞으로는 시민에게 제공되는 다양한 콘텐츠가 서비스 품질을 좌우하는 만큼 이번 공동연구를 통해 시민에게 더 편리하고, 안전하며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는 스마트 도시철도로 거듭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국립대구과학관은 지난 23일(목) 상주자전거박물관과 국립대구과학관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특별기획전 포함 향후 전시 기획, 교류 등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특별기획전 개최 및 운영 △전시 공동 기획 및 전시품 교류 등을 담고 있다. 양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전시품 및 체험 프로그램을 공동 개발하고 기관 보유 전시품을 활용하여 순회 전시를 개최하는 등 양 기관이 보유하고 있는 자원과 전문성을 통해 적극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특히, 2022년 국립대구과학관에서 진행되는 자전거 특별전 「하나, 둘, 셋! 바퀴의 과학」에서는 상주자전거박물관이 보유하고 있는 이색자전거 27여점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자전거 특별전은 국립대구과학관 연구원들이 진행하는 1인 1연구과제의 결과물이다. 1년 간 ‘자전거 수집 및 변천사 연구’를 진행한 연구원의 노력과 국내 최초 자전거박물관인 상주자전거박물관의 자문 인력, 기술 지원으로 완성될 수 있었다. 국립대구과학관 백운기 관장은 “상주자전거박물관의 도움으로 자전거 특별전을 성공적으로 준비할 수 있어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양 기관의 인력, 자원 등의 교류를 통해 더 발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DGB금융그룹 계열사인 DGB데이터시스템은 ‘희망 2022 나눔 캠페인’ 일환으로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김수학)에 이웃사랑성금 약 1,200만 원을 기탁했다고 24일 밝혔다. 기부금은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대구 동구 지역 내 동구노인종합복지관, 제일기독종합복지관에 시니어 디지털 배움터 구축 사업 및 회의실 업그레이드 프로젝트 사업에 활용된다. DGB데이터시스템은 2017년부터 ‘희망 나눔 캠페인’을 통해 매년 약 1,000만 원가량의 성금을 기탁하고 있으며, DGB금융그룹이 전사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ESG 경영에 동참하고 지속적인 기부를 통한 기업 이미지 제고에 힘쓰고 있다. 김상근 DGB데이터시스템 대표는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모은 뜻깊은 성금을 지역 취약계층을 위해 IT 회사라는 이미지를 고려한 차원에서 IT 관련 물품을 후원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 이웃사랑 실천을 통해 그룹에서 추진 중인 ESG 경영을 적극 실천할 것”이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DGB대구은행은 연말을 맞이해 대구 관내에서 근무 중인 의료진들을 위한 ‘의료진 연말 마스크 지원’ 전달식을 실시했다. 23일(목) 오후 수성동 본점에서 전달된 ‘의료진 연말 마스크 지원’ 사업은 최근 오미크론의 확산으로 여전히 격무에 시달리며 일선에서 사투를 벌이는 의료진들을 응원하고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현장 필수품인 마스크(KF94)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금번 지원되는 마스크는 총 30만장으로 대구광역시 관내 의료진 6,000여명에 연말까지 순차적으로 전달될 예정이다. 코로나19 발생 이후 다양한 지역 후원 사업을 지속해오고 있는 DGB대구은행은 코로나19로 사각계층이 생기는 취약계층 후원금 전달을 비롯해 방역, 치료 전선에서 최선을 다해주시는 의료진 및 사회복지 관계자들을 위한 ‘DGB덕분에존’ 운영, 의료진 머플러 및 빵 지원 등 사회 다양한 분야에 지원 노력을 진행하고 있다. 임성훈 은행장은 “장시간 코로나19와 싸우며 지치고 힘든 환경에도 불구하고 지역민들을 위해 고생하시는 의료진들의 노고에 항상 감사하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ESG경영을 적극 실천하겠다”는 뜻을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대구광역시의회 의원연구단체 ‘대구의정미래포럼’(대표 이시복 의원)이 정책연구과제로 추진한 ‘‘대구행복페이 활성화방안에 대한 연구 용역’의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연구 결과 지역 상품권이 중구, 수성구, 달서구 3개 지역에서 집중 소비되고 있고, 사용처 역시 음식점, 슈퍼마켓, 병원 등에서 절반 이상 소비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구의정미래포럼‘ 소속 임태상 의원은 강성환, 박우근, 이태손 의원과 공동으로 지난 9월부터 3개월에 걸쳐 ‘대구행복페이 활성화방안에 대한 연구 용역’을 추진했다. 연구 용역 결과 지역상품권의 특정 지역 쏠림 사용이 심하고, 사용처도 음식점, 슈퍼마켓, 병원 등에서 절반 이상이 사용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용역 결과에 대해 임태상 의원은 “대구행복페이가 지역상권 활성화라는 본래의 취지를 살리기 위해서는 지역 상품권의 권역 내 사용을 유도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고 사용처를 확대하기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임 의원은 “지역화폐는 할인발행, 전자상품권 발행 등으로 인해 사용이 편리하고 경제적이어서 시민들로부터 인기가 있다”며, “지역화폐의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서는 경북 시·군지역(경산, 칠곡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법무부 산하 기관인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은 12월 23일(목) 공단 본부 신청사 개청식을 개최하고, 김천혁신도시에서 법무 보호 대상자의 안정적 사회 정착 지원 강화와 안전한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한 새로운 도약을 다짐했다.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은 1953년 중앙사법보호협회 설립으로 시작된 법무부 산하 기관으로, 본부 및 교육원 등 전국 26개 지부·지소로 구성돼 있다. 이날 개청식은 △박범계 법무부 장관 △이상호 대한법률구조공단 사무총장 △박상진 대구지방검찰청 김천지청장을 비롯해 공단 임직원 및 자원봉사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경과보고, 시설 관람, 현판 제막식 순으로 진행됐다. 김천구미역 앞에 생긴 신청사는 정부의 지역 균형 발전 정책에 따라 2016년 서울에서 김천 임대청사로 이전했다. 2020년 7월 건립 공사를 시작하여 올 11월 지하 2층, 지상 4층, 연면적 5286.56㎡ 규모의 신청사를 준공했다. 신청사는 1처, 6부(행정관리부, 취업지원부 등) 등 사무 공간과 △대회의실 △전산실 △도서관 △기록물 관리실 △법무보호위원전국연합회 사무실 등을 갖추고 있다. 신청사 개청을 계기로 법무 보호 사업이 더 체계적이고 내실 있게 운영될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코로나19 장기화로 거리예술 활동에 제약이 많은 퍼레이드팀의 활동지원 및 우수한 콘텐츠 발굴을 위해 전국 최초로 추진된 리마인드 컬러풀 <영상 쇼케이스> 결과물 8편을 오는 12월 25일(토) 대구컬러풀페스티벌 유튜브 계정을 통해 순차 공개한다. 대구문화재단은 연말연시를 맞이하여 비대면으로 즐기는 축제 <리마인드 컬러풀>의 일환으로 추진한 <퍼레이드 영상 쇼케이스> 결과물을 12월 25일(토) 대구컬러풀페스티벌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한다. 전국 축제 중 최초로 시도된 <영상 쇼케이스>는 코로나19 장기화로 거리예술 활동에 제약이 많은 퍼레이드팀의 활동지원 및 우수한 콘텐츠를 발굴하여 축제 브랜드를 강화하고자 추진된 공모사업이다. 지난 10월 공모를 통해 총 24개의 응모작품 가운데 두 차례의 심사를 거쳐 선정된 8팀의 콘텐츠를 컬러풀 프렌즈 탄생지와 대구의 주요 명소에서 전문 촬영팀과 함께 준비하고 총 8편의 영상을 제작하였다. 영상 쇼케이스를 통해 선보이는 콘텐츠는 <일상의 귀환>이라는 주제로 대구시 무형문화재인 날뫼북춤, 몽골문화 퍼포먼스,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타악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 수성구는 지난 20일 수성구 여성친화도시 주민참여단인 행복수성 구민참여단과 ‘2021년 행복수성 구민 참여단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워크숍은 이미원 박사(도시와젠더 대표)를 초청해 ‘주민 역량강화프로그램 발굴을 위한 여성친화도시와 젠더거버넌스’를 주제로 교육을 하고, 내년도 활동 계획에 대해 토론했다. 지난 6월 구성된 제5기 행복수성 구민참여단은 여성 친화적인 지역문화를 확산하고, 양성평등을 실현하기 위해 모니터링, 정책 제안 등의 활동을 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단원 26명이 양성평등스토리텔러 사업을 통해 수성여성클럽에서 양성평등 스토리텔러 과정을 수료하고 직접 강사가 되어 총 9회 출강했다. 그리고 어두운 골목을 밝게 바꾸는 황금동 Safe-Zoon 설치 사업을 완료했다. 김대권 구청장은 “앞으로도 행복수성 구민참여단의 개선 요구사항을 적극적으로 반영하고, 주민이 주체가 되어 모두가 행복한 여성친화도시 수성구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신태숙 행복수성 구민참여단 단장은 이날 워크숍에 앞서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사회복지 공동모금회에 후원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 수성구는 24일 구청 2층 회의실에서 체육 인프라 및 시설 구축을 위해 ‘체육공원(빙상장 등) 조성을 위한 기본구상 및 타당성 조사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착수보고회에는 김대권 구청장을 비롯해 수성구의원, 관련 부서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용역은 주민들의 생활 체육과 동계스포츠에 대한 이용 수요를 충족시키고, 체육복지를 통해 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시행하게 됐다. 수성구는 용역을 통해 제5군수지원사령부의 미사용 부지 등 체육공원 조성에 적합한 부지를 검토한다. 빙상장을 포함한 조성시설의 기본구상, 사업 타당성 여부, 개발 방향, 관리 운영 방법 등에 대해 분석한다. 김대권 구청장은 “주민수요 및 조성에 대한 의견조사, 전문가의 자문 등을 거쳐 사업 타당성을 검토한 후 기본구상안을 마련할 것”이라며, “내년 10월에 최종보고회를 거쳐 용역이 완료되면 행정안전부에 타당성 조사를 의뢰해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광역시의회 의원연구단체 ‘대구의정미래포럼’이 정책연구과제로 추진한 ‘‘대구행복페이 활성화방안에 대한 연구 용역’의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연구 결과 지역 상품권이 중구, 수성구, 달서구 3개 지역에서 집중 소비되고 있고, 사용처 역시 음식점, 슈퍼마켓, 병원 등에서 절반 이상 소비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구의정미래포럼‘ 소속 임태상 의원은 강성환, 박우근, 이태손 의원과 공동으로 지난 9월부터 3개월에 걸쳐 ‘대구행복페이 활성화방안에 대한 연구 용역’을 추진하였다. 연구 용역 결과 지역상품권의 특정 지역 쏠림 사용이 심하고, 사용처도 음식점, 슈퍼마켓, 병원 등에서 절반 이상이 사용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용역 결과에 대해 임태상 의원은 “대구행복페이가 지역상권 활성화라는 본래의 취지를 살리기 위해서는 지역 상품권의 권역 내 사용을 유도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고 사용처를 확대하기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임 의원은 “지역화폐는 할인발행, 전자상품권 발행 등으로 인해 사용이 편리하고 경제적이어서 시민들로부터 인기가 있다”며, “지역화폐의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서는 경북 시·군지역(경산,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도시철도공사는 지난 23일 ICT분야 전문기업인 ㈜KT와 철도통합무선망(LTE-R) 성과 창출을 위한 공동연구 협약(MOU)을 체결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대구도시철도 1호선 철도통합무선망(LTE-R)구축에 발맞추어 제공 가능한 콘텐츠를 조기에 발굴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1997년 개통 이후 현재까지 20년 이상 사용한 열차무선시스템은 하양 연장 사업에 맞춰 2023년까지 ICT기반의 다양한 서비스 제공이 가능한 철도통합무선망(LTE-R)으로 바뀔 예정이다. 이에 따라 대구도시철도공사는 철도통합무선망(LTE-R) 구축에 앞서 ㈜KT와 공동연구팀을 구성하여 열차무선 개량에 따른 안전한 역사 인프라 구축, LTE-R 기반의 다양한 서비스 연동(CCTV, IoT)등 도시철도 맞춤형 솔루션을 발굴할 계획이다. 대구도시철도공사 홍승활 사장은 “철도통합무선망(LTE-R)이 구축되면 공사 자체적으로 무선통신 기반의 업무 환경이 조성되고, 앞으로는 시민에게 제공되는 다양한 콘텐츠가 서비스 품질을 좌우하는 만큼 이번 공동연구를 통해 시민에게 더 편리하고, 안전하며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는 스마트 도시철도로 거듭나기를 기대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국립대구과학관은 지난 23일 상주자전거박물관(관장 윤호필)과 국립대구과학관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특별기획전 포함 향후 전시 기획, 교류 등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특별기획전 개최 및 운영 △전시 공동 기획 및 전시품 교류 등을 담고 있다. 양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전시품 및 체험 프로그램을 공동 개발하고 기관 보유 전시품을 활용하여 순회 전시를 개최하는 등 양 기관이 보유하고 있는 자원과 전문성을 통해 적극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특히, 2022년 국립대구과학관에서 진행되는 자전거 특별전 '하나, 둘, 셋! 바퀴의 과학'에서는 상주자전거박물관이 보유하고 있는 이색자전거 27여점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자전거 특별전은 국립대구과학관 연구원들이 진행하는 1인 1연구과제의 결과물이다. 1년 간 ‘자전거 수집 및 변천사 연구’를 진행한 연구원의 노력과 국내 최초 자전거박물관인 상주자전거박물관의 자문 인력, 기술 지원으로 완성될 수 있었다. 국립대구과학관 백운기 관장은 “상주자전거박물관의 도움으로 자전거 특별전을 성공적으로 준비할 수 있어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양 기관의 인력,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코로나19 장기화로 거리예술 활동에 제약이 많은 퍼레이드팀의 활동지원 및 우수한 콘텐츠 발굴을 위해 전국 최초로 추진된 리마인드 컬러풀 '영상 쇼케이스' 결과물 8편을 오는 12월 25일 대구컬러풀페스티벌 유튜브 계정을 통해 순차 공개한다. (재)대구문화재단(대표이사 이승익)은 연말연시를 맞이하여 비대면으로 즐기는 축제 '리마인드 컬러풀'의 일환으로 추진한 '퍼레이드 영상 쇼케이스' 결과물을 12월 25일 대구컬러풀페스티벌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한다. 전국 축제 중 최초로 시도된 '영상 쇼케이스'는 코로나19 장기화로 거리예술 활동에 제약이 많은 퍼레이드팀의 활동지원 및 우수한 콘텐츠를 발굴하여 축제 브랜드를 강화하고자 추진된 공모사업이다. 지난 10월 공모를 통해 총 24개의 응모작품 가운데 두 차례의 심사를 거쳐 선정된 8팀의 콘텐츠를 컬러풀 프렌즈 탄생지와 대구의 주요 명소에서 전문 촬영팀과 함께 준비하고 총 8편의 영상을 제작하였다. 영상 쇼케이스를 통해 선보이는 콘텐츠는 '일상의 귀환'이라는 주제로 대구시 무형문화재인 날뫼북춤, 몽골문화 퍼포먼스,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타악 퍼포먼스, 치어리딩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은 23일 ㈜덴티스, ㈜아임시스템, ㈜엠모니터, ㈜인더텍, ㈜인코아(ㄱㄴㄷ순)와 6자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지난 11월 독일 뒤셀도르프에서 열렸던 2021년 국제의료기기전시회(메디카, MEDICA)에서 케이메디허브와 공동연구를 논의했던 기업들과의 실질적 상호교류를 위해 추진됐다. 당시 5개 기업과 국내에 돌아가면 업무협약을 추진하고 밀착 컨설팅을 진행하자는 약속이 있었는데, 그 후속작업이다. ㈜덴티스(대표 심기봉)는 치과 임플란트 및 의료기기 전문기업이며, ㈜아임시스템(대표 김진영)은 자성 마이크로 의료로봇 시스템, ㈜엠모니터(대표 전효성)는 진단시약과 키트, ㈜인더텍(대표 천승호)은 인지재활 시스템, ㈜인코아(대표 김동탁)는 내시경 치치구류 제조기업이다. 양진영 재단 이사장은 “독일에서 지역기업들이 수출상담을 하고 있는 모습을 보니 뭉클했었다”며 “코로나19 상황에서 한국의료기기의 국제적 위상을 높여준 기업들의 해외진출을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시는 국토교통부 주관 ‘2021년 지적재조사사업 추진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국토교통부장관 기관표창을 수상했다. 대구시는 국토교통부가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지적재조사사업 추진 평가에서 사업물량, 수범사례, 정책기여도, 추진실적 등 7개 분야 18개 지표에서 고루 높은 점수를 받아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지적재조사사업은 2012년부터 2030년까지 시행하는 국가 장기계속사업으로 대구시의 사업량은 402개 지구 39,548필지 9.8㎢이며, 현재까지 47개 지구 5,081필지를 완료, 17개 지구 3,166필지를 추진 중이다 내년 사업 대상은 9개 지구 2,268필지(447.5천㎡)이며 지난해 대비 23% 증액된 국비 5억4천9백만원을 확보했다. 권오환 대구시 도시재창조국장은 “지적재조사사업은 토지의 경계를 바로잡으면서 토지 경계분쟁 해소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적재조사사업을 적극 추진해 주민들의 재산권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시는 연말연시 특별방역대책기간(’21.12.20.~’22.1.9.) 1주차인 23일 심야시간에 구·군 위생부서, 대구지방경찰청과 합동단속을 실시해 5인 이상 사적모임 금지 방역수칙을 위반한 7명을 적발했다. 유흥주점, 식당·카페 등 245개소 점검 결과 5인 이상 사적모임 금지를 위반한 식당·카페(일반음식점) 1개소를 적발해 업소는 과태료 150만원 및 운영중단 10일, 이용자 7명은 과태료 10만원의 행정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9개 반 39명으로 구성된 합동점검반은 상습·고질적 민원발생 유흥시설과 다중이용밀집지역 음식점(주점)을 대상으로 ▲운영시간제한(21시~05시) ▲5인 이상 사적모임 금지 ▲방역패스(접종증명·음성확인제) 이행 여부 등 중대 방역수칙을 중점적으로 점검했으며, 잦은 방역수칙 변경으로 인해 현장에서 혼란이 가중된 점을 고려해 경미한 위반사항은 계도 위주의 상생(相生) 점검을 실시했다. 또한, 대구시는 오는 31일까지 방역패스 사각지대인 무인카페를 대상으로 무인카페 특성에 맞게 관리자·종사자가 상주하지 않더라도 이용하는 손님들이 백신접종 증명을 문자로 전송하는 등 방역패스 이행을 위한 실효성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권영진 대구시장은 12월 24일 오전 10시 대구 시총 1위 기업(코스닥 전국 4위) 엘앤에프 구지1공장을 방문해 생산 공정별로 현장을 둘러보고 관계자를 격려했다. 최수안 엘앤에프 대표는 권영진 대구시장을 만나 “지역 인재 채용과 관련 산업육성에 기여하겠다”고 밝혔으며 코로나 상황에 지역의 어려운 시민을 돕기 위해 마스크 1만장을 기부했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지역 신성장 동력산업인 이차전지 산업의 중추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대구시가 대구기계부품연구원 등과 협력해서 기술개발과 인력양성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명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22일부터 23일까지 양일간 크리스마스를 맞아 코로나19로 우울한 지역의 어린이에게 성탄 선물꾸러미를 전달하는 “메리~ 크리스마스 산타대2” 사업을 펼쳤다. 산타로 분장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동네에 나타나자 순식간에 아이들과 주민들이 몰려와 “메리 크리스마스~” 인사를 나누며 코로나19로 일상을 뺏긴 이웃들이 오랜만에 훈훈한 동네 분위기를 연출했다. 이날 산타행사는 지역 내 저소득 아동 20세대를 산타가 직접 방문하여 6만원 상당의 선물꾸러미를 전달하고 격려하는 행사로, 선물을 포장하고 나누는 과정에서 모두가 동심으로 돌아가 행복한 시간이 되었다. 산타로 봉사에 참여한 회원은 “아이들이 좋아하는 모습을 보니 너무 뿌듯하고, 나 역시 동심으로 돌아가는 것 같아 정말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내년에는 더 많은 아이들을 찾아가면 좋겠다”고 봉사의 즐거움을 나타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 북구청은 12월 22일 대구시에서 실시한 2021년 대구시 성별영향평가 구·군 수행평가 결과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다. ‘성별영향평가 수행평가’는 성별영향평가제도 활성화 및 양성평등정책 기반 마련을 위해 대구시가 매년 실시하는 성별영향평가사업 전반에 대한 평가로, 성별영향평가 정책개선율, 위원회 위촉직 여성 참여율, 성인지 정책 추진 사례, 성별영향평가 관련 특수시책 및 성인지 역량강화 교육 실시율 등의 항목을 평가하여 상위 3개의 우수기관이 선정된다. 올해 불법촬영기기 탐지 민관합동점검, 성매매·성폭력·가정폭력 예방 연합캠페인 실시를 통해 아동·여성 보호에 대한 주민 인식 전환 및 폭력 예방에 대한 지역사회 분위기를 조성하였고, 성별참여 비율 미달성 위원회의 목표 달성을 통해 여성의 참여율을 제고하였으며, 공동육아나눔터의 남성 육아참여 프로그램 확대를 통해 자녀공동양육에 대한 인식개선을 위해 노력했다. 또한 3차례 성인지 교육을 실시하여 소속 공무원의 성인지 역량강화를 위해 애썼을 뿐만 아니라 다문화가족 통합(인권, 평등, 폭력예방 등) 교육 등 성인지 인식확산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실시했다. 배광식 북구청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 북구청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업 취약계층과 청년의 공공일자리 제공을 위해 대구형 희망플러스 일자리사업(공공근로 1단계) 및 지역방역일자리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정보화추진, 생활방역지원 등 5개 공공분야 355여명을 모집하는 이번 사업은 사업개시일 현재 만 18세 이상 근로능력이 있는 북구 주민으로 기준중위소득 70% 미만, 가족 합산 재산 3억 원 미만이면 신청할 수 있다. 사업기간은 2022년 2월 7일부터 4월 29일까지이며, 참여를 희망하는 주민은 1월 3일부터 1월 10일까지 신분증을 지참하여 주소지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서 등 관련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배광식 북구청장은“공공일자리사업이 취업 취약계층의 생계지원 및 구직 중인 청년들에게는 일 경험을 제공하여 취업 역량을 키울 수 있는 징검다리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 북구청은 행정안전부 주관 ‘2021년 공공데이터 기업매칭 지원사업’ 공모과제 3건을 모두 완료하여, 12월 23일 완료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사업은 공공데이터 구축·가공 기술이 필요한 기관에 데이터 전문 기업을 매칭하여 공공데이터 개방 추진 및 데이터 분야의 청년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한 사업이다. 북구는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한 DB구축 △복지, 보건분야 우선의 미개방 공공데이터 DB구축 △불법주정차 민원 감소를 위한 DB구축 등 3건의 과제가 선정되어 약 5억원의 사업비와 13명의 청년인턴을 지원받아 사업을 추진했다. 3건의 과제를 통해 발굴·구축된 81건의 데이터는 구민들이 활용할 수 있도록 공공데이터 포털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며, 이를 위한 최종 절차를 거치고 있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북구에서 공공데이터 기업 매칭 지원사업에 적극 참여한 결과 구청단위 최다 과제 선정 및 성공적인 사업 추진을 이끌어냈다”며, “그동안 노력해준 청년인턴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지속적인 노력과 지원을 통해 부가가치가 높은 공공데이터 개방과 품질개선으로 새로운 비즈니스 창출과 데이터 경제를 선도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대구시 북구 화성센트럴파크는 입주자대표회의와 관리사무소의 일일 소통을 통한 업무의 투명성이 좋은 평가를 받아 ‘2021년 국토교통부 우수관리단지’에 선정됐다. ‘공동주택 우수관리단지 선정 사업’은 국토교통부가 입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 공동체 활성화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공동주택 단지 모범사례를 발굴·시상하고 이를 전파하기 위한 제도이다. 북구 화성센트럴파크는 2021년 9월, 대구시 공동주택 모범관리단지 선정 심사에서 최우수 단지로 선정돼, 국토교통부가 실시하는 전국 공동주택 우수관리단지 선정 심사에 추천된 바 있다. 우수단지로는 대구를 포함해 인천시·경기도·부산시·충남도에서 각 1개단지 총 5개 단지가 선정됐다. 우수관리단지로 선정된 화성센트럴파크에는 우수관리단지 증서와 동판, 장관 상장이 수여될 예정이다. 북구 동천동에 위치하고 있는 화성센트럴파크는 지난 2003년 준공되어 1,440세대 4,500여 명이 거주하고 있다. 동 단지는 공동주택 관리의 투명한 의사결정 및 입주자대표 윤리교육 이수를 실시하고 탁구동호회 및 발코니 음악회(키타 동호회), 아파트 작은도서관, 그리고 경로당 회원들에게 핸드폰 및 컴퓨터 사용 방법 강좌 개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대구시는 지자체 최초로 UN기후변화협약(UNFCCC)의 CDM사업으로 등록한 ‘매립가스 자원화사업’을 통해 확보한 탄소배출권 39만톤을 지난 12월 22일 판매해 127억원의 세외수입을 확보했다. 그동안 대구시는 ’07년 ‘매립가스 자원화사업’을 UNFCCC의 CDM사업으로 등록해 매립가스의 메탄(CH4)을 한국지역난방공사의 보일러 연료로 활용한 양을 UN으로부터 온실가스 감축분으로 인증받아 ’21년 현재까지 280만톤의 탄소배출권을 확보하고 지난 ’19년까지 196만톤을 판매해 408억원의 세외수입을 올린 바 있다. 이번에 시가 한국거래소를 통해 국내 온실가스 배출권이 부족한 기관에 판매한 탄소배출권 39만톤은 지난 ’17년 8월부터 ’19년 8월까지 2년간 매립가스 자원화사업으로 감축한 온실가스를 UN의 탄소배출권으로 발급받고 이를 국내 판매가 가능한 외부사업인증실적(KOC)로 전환해 판매한 것으로 127억원의 세외수입을 추가로 확보했다. 이로써 시는 ’07년 CDM사업 시작 이후 ’21년 현재까지 총 280만톤의 탄소배출권을 확보하고 이중 236만톤을 판매해 535억원의 세외수입을 거둬들였고, 지난 ’20년부터 추진 중인 CD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환경부의 ‘재활용가능자원의 분리수거 등에 관한 지침’이 개정됨에 따라 공동주택 투명페트병 분리배출에 이어 21.12.25.부터 전국 단독주택, 상가지역 등에서도 투명페트병 분리배출제가 전면 시행된다. 이에 따라 대구시는 제도의 조기정착을 위해 재활용품 품목별 배출요일을 지정하는 ‘단독주택 재활용품 분리배출 요일제’를 전면 시행하며, 시민 혼란방지와 안정적인 제도정착을 위해 1년간의 계도기간을 가질 예정이다. 지금까지는 단독주택, 상가지역의 경우 재활용 전 품목을 한 번에 통합 배출했으나, 25일(토)부터 투명페트병과 폐비닐은 지정된 요일에 배출하고 그 외 품목은 나머지 요일에 배출하게 된다. 대구시는 제도의 조기정착을 위해 지난 10월부터 서구, 남구, 북구의 각 1개 동(평리2동·대명10동·침산1동)을 대상으로 ‘단독주택 재활용품 분리배출 요일제’를 시범운영하고 있으며, 통장·자원관리도우미 등을 통한 세대별 홍보 및 TV·신문·라디오·SNS 등 다양한 홍보매체를 활용한 홍보를 추진하고 있다. 시는 이번 제도가 잘 정착될 수 있도록 ▲재활용품 거점수거시설 설치 지원(4개소), ▲캔·투명페트병 무인회수기 보급(7대), ▲재활용품 교환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대구시는 ‘상화로 입체화 사업’의 실시설계를 완료하고 2027년 완공을 목표로 이달 24일(금) 본 계약을 체결하고 공사에 착수한다. ‘상화로 입체화 사업’은 4차순환도로의 상습 정체 구간인 상화로(월곡네거리~유천네거리)의 교통난 해소를 위해 2027년까지 총사업비 3,300억원을 들여 지하 40m 깊이에 왕복 4차로의 지하도로를 건설하는 대형 공사다. 대구시는 지난 11월 실시설계에 대한 심의 과정을 거쳐 코오롱글로벌(주)을 주간사로 지역의 화성산업과 서한이 참가하는 코오롱글로벌 컨소시엄을 최종 낙찰자로 선정하고 본 공사를 위한 계약을 체결했다. 최근 현장사무실, 시험실 건립을 완료하는 등 본격적인 공사 착수를 위한 사전 준비를 마무리했고, 내년 3월부터 시공 측량과 지장물 이설 작업 등을 시작으로 공사가 이루어질 예정이다.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공사를 착수하게 되면 전국 최초로 터널 전 구간 로드헤더 기계 굴착 방식을 채택해 공사로 인한 도심지 진동·소음 문제를 해소하고, 전 구간 자동 물 분무 설비, 위험 구간 집중 배연, 실시간 화재 및 돌발 상황 감시 시스템 도입 등 방재 1등급의 최상위 기준을 적용해 안전한 지하길을 만들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국립대구과학관은 오는 24일부터 내년 3월 13일까지 국립대구과학관 1층 기획전시실에서 「별난물건박물관 사이언스 토이」를 개최한다. ‘별난물건박물관 사이언스 토이’특별기획전은 일상의 고정관념을 깨는 전 세계의 엉뚱하고 기발한 전시품이 마련돼 있다. 관람객이 직접 만지고 탐구하며 놀 수 있는 즐거움, 상상력과 창의력을 기르는 체험의 장을 제공한다. 전시는 △소리로 듣는 상상의 즐거움, △일상에서 찾아낸 반짝 아이디어, △움직임으로 반응하는 별난 세계, △영롱하고 찬란한 빛의 향연, △과학 속에 숨어 있는 재치 발견 총 5가지 분야 150여 점으로 구성되어 있다. 관람객들이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스틸드럼, 거꾸로 흐르는 물방울, 3D 홀로그램 생성기, 빙글빙글 용수철, 아인슈타인의 시선 등 상식을 깨는 별난 과학 장난감들을 통해 과학의 원리를 깨닫고 상상력과 창의력도 키울 수 있다. 이번 특별전은 코로나19 감염 확산 방지 및 방역패스 의무시설 지정으로 인해 백신접종 완료증명서(방역패스) 또는 코로나19 음성확인서가 있는 경우 관람이 가능하며 현장접수와 소셜커머스를 통해 예약할 수 있다. 관람료는 개인 10,000원, 단체 7,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