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은평구 갈현2동은 지난 18일 ‘중장년 1인 가구 및 독거어르신 야쿠르트 지원사업’ 매니저들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중장년 1인 가구 및 독거어르신 야쿠르트 지원사업’은 사회적 고립상태에 놓인 중장년 1인 가구와 독거어르신께 야쿠르트 배달과 함께 주기적인 안부 확인으로 소외감을 해소하고 나아가 고독사를 예방하는 사업이다. 이날 간담회에는 한국야쿠르트 갈현 대리점 점장과 매니저들이 참석했다. 야쿠르트 지원사업을 더 원활하게 추진할 수 있는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고, 매니저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도 가졌다. 간담회를 통해 참석자 모두가 사회적 고립상태에 놓인 분들에 대해 안타까움을 공유하고 그분들을 위한 사회적 안전망을 강화할 것에 뜻을 모았다. 한국야쿠르트 갈현 대리점 점장은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이렇게 민관이 합심해 여러 의견을 나눌 수 있어 유익한 시간이었다. 앞으로도 책임감을 갖고 1인 가구와 독거어르신들을 위해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소병웅 갈현2동장은 “야쿠르트 매니저분들은 사회안전망 강화와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있어 중요한 역할을 하시는 분들이다. 앞으로도 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 은평구는 지난 19일 홍보대사 가수 김연자가 출연한 상권 홍보영상 ‘아모르 은평’을 공개했다. 코로나19 장기화로 피해가 극심하고 침체된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고자 홍보영상을 제작했다. 홍보영상은 ‘아모르파티’ 음악에 맞춘 댄스 필름이다. 은평구 주요 관광지와 전통시장을 배경으로 가수 김연자와 댄스팀 ‘락앤롤크루’가 출연한다. 가수 김연자는 지난해 9월 은평구 홍보대사로 위촉된 이후 각종 구 행사 참여와 홍보영상 출연 등 홍보대사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홍보영상은 은평구청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블로그, 유튜브 등에 접속해 ‘아모르 은평’으로 검색하면 확인할 수 있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는 상인들께서 잠시나마 즐거워하며 촬영에 적극적으로 협조해줘서 감사했다”며 “다양한 이벤트와 지원으로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물심양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 중구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예술인들을 지원하기 위해 이달 24일부터 '서울 예술인 생활안정자금(3차 예술인 긴금재난지원금)' 접수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지원 대상은 2022년 1월 17일(공고일) 기준 서울시 중구에 주민등록 전입신고가 되어 있는 예술인으로서, 한국예술인복지재단에서 발급받은 예술인활동증명서의 유효기간이 공고일까지 유효하며, 가구원 소득이 중위 120% 이하인 자다. 가구원의 범위는 주민등록등본에 등재된 사람으로서 신청인과 생계를 같이하는 자로 동거인은 제외된다. 지원 금액은 1인당 100만원으로, 대상자 선정 심의를 거쳐 2월 28일 이후 지급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3차 지원은 지원대상 선정 기준을 완화했다. 1인 지역가입자 건강보험료 판정 금액을 직장가입자 수준인 8만 2112원으로 조정하고, 1·2차 지원 시의 제외조건을 삭제했다. 단, 지원 대상 확정 예술인은 특고, 프리랜서 긴급생계비 지원 대상에서는 제외된다. 신청 기간은 이달 24일부터 2월 7일까지로, 신청서 및 증빙서류를 중구청 문화관광과(충무아트센터 6층)에 방문 또는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중구 을지로와 충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 용산구가 박물관·공예 매개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해 청년인턴 12명을 모집한다. 동일분야 근무 기회를 제공해 청년들의 취업을 지원하기 위해서다. ‘박물관 전문가 양성사업’은 2019년 서울형 뉴딜일자리사업으로 선정 된 후 구가 4년째 계속 추진하는 사업이다. 특히 올해는 ‘공예 매개인력 전문가 양성사업’이 뉴딜일자리사업으로 추가 선정돼 청년인턴 모집 인원이 지난해 8명에서 12명으로 늘었다. 청년인턴은 박물관·공예 관련 전공자로 선발된다. 선발 후에는 ▲국립중앙박물관(7명) ▲용산역사박물관(2명) ▲이봉창의사 역사울림관(1명) ▲용산공예관(2명)에서 근무하게 된다. 국립중앙박물관으로 배치되는 청년인턴은 홍보, 마케팅, 국제교류, 전시, 교육, 전시 디자인, 도서관 운영. 용산역사박물관·이봉창의사역사울림관 근무자는 전시, 연구, 교육, 유물정리 등을 지원하거나 직접 담당한다. 용산공예관 근무자는 판매, 홍보, 교육, 전시 업무를 수행한다. 구 관계자는 “박물관, 공예 분야는 전공을 살려 취업하기 어려운 대표 영역”이라며 “이 사업은 현장 경험도 쌓고 관련 분야 인맥도 만들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전했다. 청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 노원구가 2월부터 구민안심보험 보장 항목에 ’백신접종 이상반응(아나필락시스) 진단비‘ 및 ’개물림사고 치료비’를 추가하여 시행한다고 밝혔다. 구는 지난 2018년부터 ‘구민안심보험’에 가입하고 각종 자연재해, 사회 재난, 범죄피해 등으로 사망하거나 후유장애를 입은 구민에게 1인당 최고 1,000만원의 보험금을 지급하고 있다. 보장 대상은 노원구에 주민등록을 둔 모든 구민과 등록외국인이다. 누구나 별도의 절차 없이 자동 가입되고, 다른 지역으로 전출하면 자동으로 해지된다. 보험료는 구가 전액 부담한다. 올해는 전 국민 코로나19 백신접종 상황을 반영해 ‘백신접종 이상반응(아나필락시스)진단비‘ 보장을 추가했다. 구민이 백신접종 주요이상반응 중 하나인 알레르기 과민반응 증상으로 응급실에 내원하고 진단을 받으면 40만원을 지급한다. 개물림 사고도 보장 내용에 추가했다. 최근 증가하고 있는 반려동물로 인한 안전사고에 적극 대응하고, 반려동물 친화적 문화를 조성하기 위함이다. 개물림 사고 발생 시에는 응급실 치료비 50만원을 지급받을 수 있다. 이 밖에도 ▲감염병사망 ▲태풍·홍수·지진 등 자연재해 사망(열사병, 저체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관악구가 오는 2월부터 운영하는 유튜브 크리에이터 양성과정 수강생을 모집한다. 구는 10만 광고수입 유튜브 크리에이터 시대에 발맞춰 유튜브가 단순한 취미활동을 넘어 취·창업 등 경제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기반임을 인식하고 이를 위한 체계적이고 현실적인 방법을 교육하고자 이번 강좌를 기획했다고 밝혔다. 강좌는 오는 2월 10일부터 8주 동안 매주 목요일 오후 3시 30분 ~ 6시 30분까지 관악구 평생학습관 2층에서 총 8회 진행되며, 수강료는 4만 원이다. 강좌 내용은 ▲유튜브 크리에이터가 되기 위한 준비 작업 ▲나의 역량분석 및 주제, 컨셉 정하기 ▲영상편집 기술 등 유튜브 크리에이터에게 필요한 기초 수업으로 구성했다. 특히 수업 종료 후 교육수료생 중 참여도가 우수한 인원을 대상으로 심화과정을 운영, 수준별 맞춤 강의를 꾸준히 진행해 경쟁력 있는 전문 크리에이터 양성에 힘을 쏟을 계획이다. 수강생은 총 2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관악구민이라면 누구나 오는 26일(수)부터 관악구청 홈페이지 회원가입 후 교육포털에서 온라인 접수하면 된다. 구 관계자는 “이번 강좌가 유튜브 크리에이터에 도전하고자 하는 구민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관악구가 다가오는 설 명절을 맞이해 코로나19로부터 구민을 지키고 행복한 명절을 보내기 위한 종합대책을 마련, 연휴 동안에도 민생 안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구는 오는 28일부터 2월 3일까지 ▲ 코로나19 대응체계 유지 ▲ 다중이용시설·공사장 등 안전대책 ▲ 소외계층 맞춤 지원 ▲ 교통대책 ▲ 물가 안정대책 ▲ 의료·청소대책 ▲ 공직기강 확립, 7대 분야 종합대책을 세워 중점적으로 추진한다. 특히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빈틈없는 방역 활동에 행정력을 집중한다. 이를 위해 관악구청 1층 ‘종합상황실’을 중심으로 보건소 선별진료소, 임시 선별검사소 2개소, 코로나19 관련 안내·상담·이상반응 콜센터, 재택치료전담반을 운영하고, 확진자 발생 시 철저한 역학조사와 방역활동을 실시할 방침이다. 또한 각종 재난사고 예방과 유사시 신속한 대응을 위한 안전, 교통, 의료, 청소 등 기능별 대책반을 구성해 비상근무체계를 유지하고, 페이스북, 블로그, 카카오톡 등을 활용해 설 연휴 이동자제, 선별진료소 운영, 사회적 거리두기 준수 등을 홍보한다. 대형 안전사고에 대비, 대규모점포 등 다중이용시설 가스 안전점검 19개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송파구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문화‧예술인들을 위해 ‘서울 예술인 생활안정자금(긴급재난지원금3차)’을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공고일인 1월 17일 기준 주민등록주소지상 송파구에 전입신고가 되어 있는 예술인으로, 한국예술인복지재단에서 발급받은 예술활동증명 확인서의 유효기간이 공고일 현재 유효한 예술인 중 가구원의 소득인정액이 중위소득 120%이하여야 한다. 해당 조건이 맞는 경우 1인 100만 원이 지급된다. 단, 이번 지원이 확정된 예술인은 특수고용직‧프리랜서 긴급생계비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이번 지원은 전액 서울시에서 부담하는 사업으로 지난해 1, 2차 지원과 비교해 지원 제외 조건이 대폭 완화된 것이 특징이다. 구는 이번 지원으로 약 1,200명의 문화‧예술인이 혜택을 볼 것으로 예상했다. 신청은 1월 24일부터 2월 7일까지다. 송파구청 문화체육과 방문 또는 이메일을 통해 가능하다. 지급은 지원기준 충족여부 확인절차를 거쳐 2월 28일 이후 지급될 예정이다. 박성수 송파구청장은 “이번 지원으로 생계에 어려움을 겪는 예술인들이 희망을 되찾기를 기대한다.”면서 “올해는 예술인들이 다양하게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 서초구는 스마트 기술을 통한 공사장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전국최초로 기존 건축물 및 공사장 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하는 공공 앱 ‘서초 건축알림이’ 를 이달부터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서초 건축알림이’ 앱은 구와 공사장 간의 안전사고 발생예방을 위한 실시간 소통 시스템이다. 주요 기능은 지역내 안전사고 발생시 건축공사장 관계자가 앱으로 신고하면 구청 담당자가 현장출동 등 즉시 필요한 조치를 실시하는 것이다. 이밖에도 안전점검 일정 및 공사장 인·허가 현황을 제공하고, 폭우, 폭설 등 기상예보 제공을 통한 안전조치가 가능하도록 했다. 예를들면, 토요일 오전 11시경 ○○동 A공사장에서 강풍으로 가설울타리가 휘어지는 등 안전사고 우려가 있으면 건축공사장 관계자는 신속히 119와 서초 건축알림이 앱으로 신고한다. 이후 구청 담당자는 서초 건축알림이 앱을 통해 신고된 공사장 정보를 확인 후 구 지역건축안전센터 전문요원이 현장 출동해 긴급 안전조치를 실시한다. 앱의 이용대상은 지역내 공사장 관계자 뿐만 아니라 주변 공사장의 인·허가 현황 등 기본정보를 알고 싶은 주민, 정기점검 대상 건축물 소유자 등이다. 구가 건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도봉구가 2022년 1월부터 기존 운영 중인 안심콜 전화 출입명부를 보다 간편한 방식으로 변경 도입하고, 집중 홍보를 이어간다고 밝혔다. 변경된 안심콜 전화 출입명부는 안심코드 없이 전화 한 번만으로 간단히 출입자명부 등록이 가능한 방식이다. 기존 대표번호로 전화 후 영업장별 고유번호(안심코드)를 한 번 더 입력해야 했던 방식보다 간소화돼 이용이 사업주와 방문객 모두 편리하다. 본 시스템의 도입을 위해, 구는 기존 등록되어 있던 지역 내 공공 및 민간 다중이용시설 약 5,700개소에 변경사항을 `22년 1월부터 안내.홍보하고, 이달 내 변경된 안심콜을 정착시킨다는 계획이다. 안심콜 지원의 대상이 되는 민간 다중이용시설을 업종별로 살펴보면 PC방 노래방 학원 교습소 스터디카페 실내체육시설 식당 카페 유흥주점 이 미용업소 목욕장업 등이 해당하며, 그 밖의 다중이용시설에서도 도봉구 재난안전과를 통해 서비스를 신규 신청할 수 있다. 서비스 이용요금은 구에서 전액 부담한다. 이동진 도봉구청장은 "이번 안심콜 전화 출입명부는 기존 입력 방식을 간소화하여 구민들의 편의성을 증진하고, 정확하고 신속한 역학조사를 위해 도입했다.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도봉구가 지역주민이 직접 도봉구의 공식 유튜버가 되어 활동하는 '도봉영상크리에이터 2기'를 모집한다. 도봉영상크리에이터는 2022년 1월 24일부터 2월 13일까지 모집한다. 희망자는 도봉구 대표 홈페이지(알림/예산'알림마당'행사/모집)에서 지원서를 내려받아 직접 제작(편집)한 영상 1편과 함께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신청 자격은 도봉구 거주 혹은 도봉구에 활동 공간(직장, 학교 등)이 있으며, 영상 제작과 유튜브 운영해 본 경험이 있는 팀(개인)이다. 구는 최종 5팀(개인)을 선발하여, 2월 16일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선발된 '도봉크 2기'는 오는 3월부터 12월까지 도봉구 공식 유튜브 크리에이터로서 활동하며, 도봉과 관련된 정책, 행사, 볼거리 등 자유로운 주제로 매달 1편씩의 영상을 제작해 '도봉봉TV'에 게시하게 된다. 구는 도봉영상크리에이터로 활동하는 중 소정의 영상 제작비를 지급하고, 도봉구 콘텐츠 제작에 어려움이 없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이동진 도봉구청장은 "구민이 함께 참여하는 미디어문화를 조성하고, 영상 제작에 관심이 많은 구민들을 응원하고자 도영크 2기를 이어가게 됐다. 재능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계속되는 거리두기와 방역지침으로 지쳤던 시민들의 마음을 위로해줄 설이 다가왔다. 어려움을 겪는 상인들, 장기화된 코로나19로 우울하게 보내왔던 시민들도 희망찬 새해를 기대하며 설을 맞이한다. 금천구는 주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설을 쇨 수 있도록 ‘2022년 설날 종합대책’을 시행한다. 1월 28일(금)부터 2월 3일(목)까지 7일간을 설맞이 특별기간으로 정해 △코로나19 확산 방지 △안전 △교통 △구민불편 해소 △물가안정 등 7개 분야 특별대책을 마련했다. 특히 설 연휴 기간 중에도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24시간 대응체계를 유지한다. 재난안전대책본부는 주야간 교대근무를 실시하고, 구청 보건소에 설치된 선별진료소와 필승아파트에 설치된 임시 선별검사소는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매일 운영한다. 생활치료센터와 재택치료 역시 정상 운영한다. 코로나19뿐만 아니라 다른 질병 및 사고에 대비하기 위해 응급진료상황실과 문 여는 약국을 운영한다. 또 금천구는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재난취약시설, 대형공사장, 다중이용시설, 전통시장 등을 대상으로 시설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연휴기간 강설·한파 대책반도 가동한다. 아울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광진구가 올해 1월 1일부터 태어나는 모든 출생아에게 1인당 최대 738만 원을 지원한다. 구는 올해부터 ‘첫만남 이용권’과 ‘영아수당’을 신설하고, ‘광진아이 인생첫컷’ 등 아이와 엄마의 건강한 출생과 복지를 위한 다양한 신규 사업을 추진한다. 또한 ‘임산부 친환경 농산물꾸러미’의 지원대상 비율을 높이고 ‘아동수당’ 지급 연령을 확대하는 등 저출생 시대를 극복하기 위해 다양한 출산 지원정책을 강화했다. 먼저 임신 단계에서는 임산부에게 친환경 농산물을 지원해 태아와 엄마의 건강한 출산을 돕는 ‘임산부 친환경 농산물꾸러미 지원 사업’이 제공된다. 지난해 1월 이후 출산한 산모 또는 임산부를 대상으로 1년 동안 친환경농산물 꾸러미 구매비용을 최대 48만 원까지 지원하는 이 사업은 2월 7일 오전 10시부터 에코이몰을 통해서 신청할 수 있으며, 대상 인원 462명 선착순 마감한다. 출생 이후에는 올해 첫 지급되는 ‘첫만남 이용권’을 신청할 수 있다. 첫만남 이용권은 아이를 키우는데 따르는 경제적 부담을 줄여 출산 가정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한 지원금이다. 올해 1월부터 주민등록번호를 부여받은 모든 영유아를 대상으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 강북구가 코로나19 장기화로 침체된 지역경제를 회복하기 위해 강북사랑상품권 120억원을 발행한다고 밝혔다. 강북사랑상품권은 24일(월) 오후 2시부터 10% 할인된 금액으로 구매 가능하다. 발행규모는 총 120억으로 개인은 발행주체별 1인당 월 70만원까지 할인된 금액으로 강북사랑상품권을 구매할 수 있다. 1인당 보유 한도는 200만원이다. 올해부터 강북사랑상품권이 달라진다. 이번 1차 발행되는 강북사랑상품권은 ▲서울페이+ ▲티머니페이 ▲신한 쏠 ▲머니트리 4개 애플리케이션(이하 앱)에서만 구매가 가능하다. 기존 앱은 24일부터 상품권 구매는 불가능하며, 2월 28일까지 상품권 사용만 가능하다. 기존 앱에 남아있는 상품권은 신규 앱 설치 시 잔액을 신규 앱으로 이관할 수 있다. 상품권 종류도 달라진다. 기존 1만원, 5만원, 10만원 단위로 상품권을 구매할 수 있었다면 올해부터 1~70만원까지 만원 단위로 구매할 수 있다. 또한 서울페이+ 앱에서 현금 외 신한신용/체크카드로도 상품권 구매가 가능하다. 단 신한카드로 구매 시 잔액 환불 및 상품권 선물은 불가능하다. 현재 서울시 제로페이 가맹점 수는 26만개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영등포구는 지난 한 해 관내 5개 학교 2,600여 명의 청소년을 대상으로 노동에 대한 바른 가치관 정립과 노동인권 향상을 위한 ‘청소년 노동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청소년 노동인권 전문 노무사를 초빙해 청소년 눈높이에 맞춘 노동법률과 인권, 인문학 전반에 대한 내용을 알기 쉽게 설명하고, 청소년들이 노동현장에서 겪을 수 있는 각종 사건‧사고를 공유해 이에 대한 적절한 대응법을 학습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지난 5월부터 12월 말까지 대영고등학교, 돈보스코직업전문학교, 문래중학교, 한강미디어고등학교, 영신고등학교 총 5개 학교에서, 비대면 시청각 방식과 집합교육을 병행해 실시되었다. 교육의 주요 내용은 ▲근로계약서 작성법, 근로시간 및 임금 지급에 관한 사항과 ▲산업재해 보상 제도, 청소년 근로자 보호제도와 같은 청소년 기준 표준근로조건, ▲노동자종합지원센터, 노동위원회 등 권익침해에 대한 권리구제 기관과 절차 등을 다뤘다. 또한, 노동의 가치를 바르게 인식하고 노동존중 의식을 고취하기 위한 ▲노동인권 감수성 향상 교육도 함께 진행됐다. 강의가 끝난 후에는 서로의 경험과 의견을 교환하고 강사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 성북구가 설 명절을 앞두고 공직기강 확립을 위해 청렴주의보를 발령했다. 성북구는 지난 2021년부터 명절, 인사철, 휴가철 등 부정청탁 및 부패가 발생하기 쉬운 취약 시기 마다 청렴주의보를 발령하여 부정부패의 유혹에 대한 직원의 주의를 환기시키고 청렴한 공직사회를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2022년 임인년 새해 첫 번째 청렴주의보는 민족의 명절 설날을 맞아 ‘명절 선물 안 주고 안 받기’라는 내용으로 1.24(월)부터 2.2(수)까지 10일간 발령된다. 이 기간 동안 전 직원을 대상으로 직무관련 금품 등의 수수를 금지하는 ‘청탁금지법’ 주요 내용에 대한 자체 교육을 실시하고, 공무원 행동강령 위반행위는 물론 무단이석·허위출장·부적절한 시간외근무 등 기강 해이 행위에 대해 지속적인 감찰활동을 실시할 계획이다. 특히 명절 분위기에 느슨해지기 쉬운 보안 및 재난·안전관리 분야 대응여부도 적극 점검할 예정이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성북구 전 직원과 구민이 청렴하고 검소한 설 명절 보내기에 적극 동참해 주시기를 당부 드리며, 이를 통해 조직 내 청렴문화를 공고히 함으로써 부정부패를 근절하고 보다 투명하고 신뢰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성북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가 치매 조기발견 및 예방을 위해 60세 이상 구민을 대상으로 치매조기검진을 시행하고 있다. 현재 전국적으로 약 79만명의 치매환자가 있는 것으로 파악되며, 급속한 고령화와 함께 그 규모는 더 커져 오는 2024년에는 치매 환자 수가 100만 명을 넘어설 것으로 추정한다. 이제 치매는 개인이나 가족을 넘어, 지자체와 국가가 함께 풀어야 하는 현대사회의 주요 사안이 됐다. 그러나 치매환자 중 약 10~15%는 완치가 가능하고, 나머지 경우도 조기에 발견하여 적절히 치료하면 진행을 늦추거나 상당한 정도로 증상을 호전시킬 수 있다. 더불어 환자 자신과 그 가족의 고통과 부담을 크게 경감시키고, 치매로 인한 사회적 비용도 현저히 줄일 수 있어 조기검진과 조기치료가 매우 중요하다고 전문가들은 입을 모은다. 서울시에서 가장 먼저 문을 연 성북구 치매안심센터는 치매조기검진을 통한 치매 및 고위험군 노인을 조기에 발견, 체계적인 치료·관리를 통해 치매를 예방하고, 중증화 방지에 기여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60세 이상 성북구민은 사전예약 후 주민등록증을 지참하여 성북구보건소 5층 치매안심센터를 방문하면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중랑구가 코로나19 확산을 차단하고 안전한 설 연휴 기간을 만들기 위해 28일부터 다음 달 3일까지 ‘설 종합대책’을 추진한다. 구는 주민 안전 확보, 교통안전 강화, 생활불편 해소, 명절 물가 안정, 소외이웃 지원 등 5개 분야에 23개 사업을 마련하고, 종합대책 기간 직원 626명이 24시간 근무하며 긴급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처에 나선다. 연휴 기간 내 코로나19 확산을 최소화하기 위해 총 4개소(중랑구보건소, 면목역 광장, 망우역공원, 망우저류조)의 선별진료소 및 임시선별진료소 운영이 지속된다. 또한 방역소독, 자가격리자 모니터링, 재택치료 환자 관리 등 코로나 대응체계도 빈틈없이 유지한다. 설 연휴 기간 쓰레기 처리 시설의 휴무로 인해 수거작업이 일시 중단되어, 청소상황실과 민원처리기동반 등 청소 종합대책반을 운영해 주민 생활불편을 최소화한다. 쾌적한 명절을 만들기 위해 설 연휴 이전 27일부터 28일까지 집중 청소 기간을 운영해 쓰레기를 처리하고 설 이후 2월 2일부터 순차적으로 쓰레기를 전량 수거한다. 지역 내 진료공백을 막기 위해 응급진료체계도 마련했다. 설 연휴 당직의료기관 43개소 및 휴일지킴이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 서초구는 코로나19 장기화에도 초등학생이 방학 동안 건강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한층 업그레이드 한 '서초초등체육교실 시즌3'를 제작·배포했다고 밝혔다. 구는 지난 2020년에 갑작스러운 비대면 수업 전환 후 체육교과 수업의 한계와 양질의 콘텐츠 부족에 따른 선생님과 학부모의 고민을 해결하고자 지자체 최초로 체육수업 콘텐츠 '서초초등체육교실' 시즌1,2를 선보였다. '서초초등체육교실' 시즌1,2의 총 40개의 콘텐츠는 유튜브 채널 서초초등체육교실을 통해 학교별 체육수업과 온라인 가정학습 콘텐츠로 활발하게 활용됐다. 이에 누적 조회수 14만 회에 이르는 등 초등학생들과 학부모들에게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재작년에 시즌2를 시청한 서초초등학교 박OO(12세) 어린이는 “영상 보고 운동하려면 금방 지루해지는데, 율동댄스는 춤 같기도 하고, 따라하기 쉬웠어요”라고 말했다. 이에 프로그램 댓글에는 “1달만 했더니 4키로 빠졌어요.”, “열심히 운동했어요. 학교에까지 뜨던데요? 감사합니다.”라는 후기도 올라왔다. 특히, 이번 2022년 '서초초등체육교실 시즌3'에서는 스마트폰 사용량이 많은 초등학생에게 나타나는 거북목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송파구가 전국 최초로 ‘조도 데이터 구축’ 사업을 추진한 결과, 이달 11일부터 ‘서울특별시 송파구 야간 조도’ 데이터를 행정안전부 공공데이터 포털에 개방했다고 밝혔다. 송파구는 지난 4월 행정안전부의 ‘2021 공공데이터 기업매칭 지원사업’ 공모에서 ‘조도 데이터 구축’ 사업이 선정, 국비 약 1억 8천만 원을 확보해 12월 데이터 구축을 완료했다. 이번 사업은 송파구 전역의 주요도로 및 골목길의 야간 조도를 측정해 데이터를 구축하는 것을 내용으로 한다. 그동안 정부 및 지자체에서 일부 지역의 조도 데이터를 측정, 분석한 사례는 있었지만 전 지역의 조도를 측정해 데이터를 구축한 것은 송파구가 최초다. 구는 지난 7개월 간 관내 600여㎞의 주요 도로와 골목길, 조명시설(가로등·보안등) 및 CCTV가 설치된 위치의 야간 조도를 측정했다. 이를 위·경도 정보와 함께 기록해 송파구 전역의 조도를 지도로 시각화했다. 이렇게 축적한 데이터를 누구나 실생활에 활용할 수 있도록 최근 공공데이터로 개방했다. 자세한 정보는 행정안전부 공공데이터 포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송파구 전역의 조도 데이터가 개방, 공유되면 구민들의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광진구가 단계적 일상회복 추진 이후 확진자가 급증함에 따라 구민 협조를 구하고자 지난해 12월 한 달여 간 ‘코로나19 방역 상황 보고회’를 추진했다. 이번 방역 상황 보고회는 코로나19 상황이 엄중하여 바이러스를 막기 위한 방안을 구민들에게 전달하고자 마련됐다. 김선갑 구청장은 “백신 예방효과가 감소하고 있는 고령층과 백신 접종률이 낮은 소아, 청소년의 감염이 증가하고 있다”라며 “더불어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가 빠른 속도로 전파되고 위중증 비율이 증가하는 등 엄중한 상황에 놓여있다”라고 말했다. 이어 “바이러스 확산을 막는 방법은 두가지이다”라며 “3차 접종을 꼭하고, 방역수칙 준수, 즉 마스크를 제대로 착용하시면 막아낼 수 있다”라고 전했다. 방역보고회는 지난 12월 16일 구의3동을 시작으로 15개 동을 돌며 진행됐고, 지난 12월 30일 능동을 끝으로 마무리됐다. 보고회에서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노력해주신 각 분야별 숨은 코로나 주역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자 표창장을 전달했다. 구는 보고회에서 ▲광진구 확진자 현황 ▲감염경로별 확진자 현황 ▲변경된 사회적 거리두기 ▲재택치료 시스템 등을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금천구는 주민들이 삭막한 도심 속에서 마음을 치유할 수 있도록 호암늘솔길, 금천체육공원, 삼각공원 3곳에 무장애 데크길을 개통했다. 무장애 데크길은 장애인, 노약자 등 보행 약자들이 산림의 아름다운 경관과 휴양, 치유와 같은 숲의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폭 2m 이상, 경사도 8% 미만으로 조성한 숲길이다. 먼저 2019년에 조성된 호압사부터 호암제1터널까지 구간(1.2km)을 흥산배드민턴장까지로 0.58km 연장했다. 호암늘솔길은 ‘언제나 솔바람이 부는 길’이라는 뜻으로 서울둘레길 관악산 구간과 맞닿아 있어 사계절 내내 고즈넉한 분위기를 자아내는 곳이다. 또 금천체육공원 금천배수지에서 독산배드민턴장까지 이어지는 총 1.12km 구간에 무장애 데크길을 만들었다. 금천체육공원은 금천구를 대표하는 공원으로 인접한 관악구민들의 이용도 많은 명소다. 기존 산책로에 이번에 조성된 데크길까지 더해져 방문객들의 큰 호응이 기대된다. 금천구는 올해 금천배수지 운동장에서 감로천 공원을 가로지르는 하늘다리(가칭)와 무장애 숲길 0.43km 연장을 계획하고 있다. 아울러 경사도가 있는 삼각공원에 0.41km 무장애 데크 산책로를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금천구는 1월 19일 MG새마을금고 독산1동 본점이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MG새마을금고 독산1동 본점은 새해 설 명절을 맞아 모두가 명절 분위기를 느낄 수 있도록 지역 저소득 이웃에게 전달해달라며 쌀 10kg 90포(240만 원 상당)를 독산1동 주민센터에 기탁했다. 독산1동 주민센터에서는 기탁받은 쌀을 한파와 경제적 곤란으로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 가구에 전달할 예정이다. MG새마을금고 독산1동 본점은 지난해 추석에도 150만 원을 지원해 밑반찬 나눔 상자 150개를 만들어 고독사 예방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는 데 큰 역할을 했다. 또한 그동안 환경보호 자원봉사, 코로나19 대응 현장 근무자 격려품 전달 등 지역사회에서 다양한 사회적 역할을 하고 있다. 안영식 이사장은 “지역주민들의 사랑과 관심으로 우리 금고가 크게 성장했다”라며, “앞으로도 금천구에 대한 애정과 관심을 가지고 주민들께 친숙히 다가갈 수 있는 금고로써 그 기능을 성실히 수행하겠다”라고 밝혔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코로나19로 지역의 금융기관들도 많은 어려움이 있다고 알고 있는데, 금천구 취약계층을 위한 적극적인 후원에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기분 좋은 변화, 품격 있는 강남’을 실현 중인 강남구가 ‘주민참여형 신속역학조사’를 전국 최초로 24일부터 시행한다. 주민참여형 신속역학조사는 관이 아닌 주민이 주도하는 ‘확진자 발생 신고체계’다. 기존에는 확진자가 발생하면 보건소에서 확진자 인적사항과 동선 등 역학조사를 먼저 진행한 후 접촉자 위험도를 평가해 자가격리 여부 같은 행정조치를 취했다. 이 방식으로는 확진자 발생 후 조치까지 하루에서 최대 이틀이 소요됐고, 특히 타 지역 확진자가 강남구 시설을 이용한 경우 길게는 일주일이 소요돼 발생 시설과 관계자 모두가 불편을 겪어왔다. 개선된 ‘신속역학조사’는 확진자 발생 시설 측이 먼저 ‘코로나19 발생신고서’를 강남구청 홈페이지를 통해 제출하면, 구보건소에서 신고자와 통화한 뒤 접촉자 자가격리 여부와 시설폐쇄 등을 신속하게 통보하는 방식이다. 빠른 선조치로 최대한 코로나19의 확산을 막으려는 목적이며, 지난 한 달간 시범운영한 결과 신고서 접수 후 행정조치까지 24시간이 채 걸리지 않아 업체가 운영을 재개하기까지 걸리는 시간도 크게 줄일 수 있었다. 자가격리자 통보, 시설 폐쇄, 방역소독 등의 선조치가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강북구의회 서승목 의원(더불어민주당:삼양,송천,삼각산동)은 2022년 1월 19일 강북구의회 253회 임시회 휴회중 열린 행정보건위원회 3차 회의에서 지역사랑상품권 발행과 관련해 종이로 된 지역상품권 발행을 요구했다. 이날 행정보건위원회는 기획재정국 소관업무 보고로 서의원은 일자리경제과 사업중 강북사랑상품권 발행 및 운영에 대해 “모바일 상품권만 발행하면 차별이 생긴다. 2G폰을 쓰거나 연세가 많은 분들은 접근성이 떨어져 쓰기 어렵다.”며 지류 지역상품권 발행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집행부의 노력을 요구했다. 이에 기획재정국 정연욱 국장은 지적사항의 문제점 공감하며, 서울시와 협의하고 지류 지역상품권 사용을 검토 하겠다고 답변했다. 서의원은 행정절차가 복잡하면 간소화할 방법을 찾고 소상공인들에게 도움을 줄 것을 재차 당부했다. 한편 강북사랑상품권은 설 명절을 앞둔 24일부터 120억원 규모로 발행 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이성 협의회장, “새로운 지방자치법이 시행되는 첫해 맞아, 주민의 안정과 행복을 위해 기초지방정부 역할 다할 것” 서울특별시 구청장협의회(협의회장 이성 구로구청장, 이하 ‘협의회’)는 지난 1월 21일(금) 낮 12시, 프레스센터에서 민선7기 4차년도 제7회 임시회의를 개최하고 ‘자치구 재난지원금 추진 방안’ 등 주요 공동현안을 논의했다. 이성 협의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올해는 새로운 지방자치법이 시행되는 첫해”라면서, “지방정부의 역할이 그 어느 때보다 엄중하게 요구되는 만큼 주민의 안전과 행복을 위해 광역-기초 협력 등 협의회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민선 7기 출범 이후 첫 대면 회의로 개최된 이 날 회의에서는 참석자들의 신년 덕담도 오고 갔다. 코로나19 대응과 방역으로 분주했던 지난해를 되돌아보고, 새해에는 반드시 시민들의 일상을 되돌릴 수 있도록 남은 임기 동안 최선을 다하자고 입을 모았다. 주요 안건으로는 ‘자치구 재난지원금 추진 방안’을 다루었다. 인구와 재정 등 자치구별 상황이 모두 다르고, 한정된 재원을 배분해야 한다는 점 때문에 장시간 논의를 거쳤고, 최종 9가지 대상을 추려 재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시 옥외광고협회 마포지부(지부장 안재홍)가 21일 마포인재육성장학재단(이사장 박홍섭)에 장학금 200만 원을 전달했다. 서울시 옥외광고협회 마포지부(지부장 안재홍)는 2017년부터 총 1000만 원을 위 장학재단(이사장 박홍섭)에 기부한바 있으며, 이번에 전달된 장학금은 마포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해 사용된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유동균 마포구청장이 지난 21일 한국프레스센터 외신기자클럽에서 열린 서울특별시구청장협의회(협의회장 이성 구로구청장) 신년인사회 및 제7차 임시회의에 참석했다. 이번 회의는 새해를 맞아 서울특별시구청장협의회 회원 간 신년인사 및 자치구 재난지원금 TF 등 현안사항 논의를 위해 마련됐으며 유동균 마포구청장을 포함해 서울시 자치구청장 22명이 참석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승차구매점(일명 ‘드라이브스루’) 주변 교통혼잡과 안전에 대한 민원이 증가하고 있는 상황에서 최초 인허가 단계에 교통성검토서 제출이 의무화되는 등 교통영향평가가 크게 강화될 전망이다. 서울시의회 정진철 시의원(더불어민주당, 송파6)이 이번에 발의한'서울특별시 승차구매점 교통안전 관리 조례'개정안에 따르면, 시장으로 하여금 승차구매점 신규 입점을 위한 보도의 도로 점용 허가 시 '도시교통정비 촉진법'제15조에 따른 교통영향평가 대상사업의 범위에 해당하지 않는 경우 교통성검토서 제출을 명할 수 있도록 신설하여 앞으로 모든 신규 점포는 교통영향평가를 통과해야 영업을 할 수 있도록 하였다. 정 의원은 “송파구 등 도심에 있는 드라이브스루 점포로 인하여 불법 주정차, 중앙선·버스전용차로 침범, 불법 유턴, 무리한 차선 변경 등 많은 교통법규 위반과 교통혼잡이 발생하고 주변 보행자의 안전을 위협하는 문제점이 발생하고 있다”면서, “이번 조례 개정을 통해 이러한 문제점이 개선되고 시민의 안전한 보행환경과 교통안전이 확보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커피전문점, 패스트푸드점 등 차량 진출입이 잦은 승차구매점은 ’21년 9월 기준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동대문구는 아파트에 거주하는 주민들이 이웃 간 소통을 통해 신뢰를 쌓을 수 있도록 ‘2022년 아파트 공동체 활성화 사업’을 추진하고 다음 달 18일까지 참여할 단지를 모집한다. 아파트 공동체 활성화 사업은 구에서 아파트 입주민들이 운영하는 다양한 공동체 활동을 지원하는 것으로, 구는 올해 총 사업비 1천7백여만 원을 투입하여 아파트 단지별 최대 3백만 원을 지원하고 관심 있는 주민들이 쉽게 공모할 수 있도록 공동체 활성화 사업 컨설팅도 실시한다. 공모분야는 ▲주민소통․화합 ▲친환경 실천․체험 ▲취미․창업 ▲교육․보육 ▲건강․운동 ▲이웃돕기․사회봉사 등 6개 주제다.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하여 대규모 축제나 행사는 지양하고, 사회적 거리두기와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진행하는 비대면 활동 프로그램을 위주로 사업을 지원할 계획이다. 신청을 원하는 아파트 단지는 공동체활성화단체, 입주자대표회의, 관리사무소장이 3자 공동명의로 사업계획서를 작성하여 다음 달 18일까지 동대문구청 주택과에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구는 공모사업에 선정된 아파트와 협약을 맺고 공동체 활동을 전문으로 하는 커뮤니티 전문가를 지원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광진구가 코로나19 장기화로 침체된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고 지역 소비를 활성화하고자 ‘광진사랑상품권’을 발행한다. 1월 24일 오전 10시부터 150억 원 규모로 발행되는 광진사랑상품권은 거주지역과 관계없이 1인당 월 70만원 한도 내에서 10% 할인된 가격으로 구입이 가능하며, 연말 30% 소득공제 혜택도 받는다. 구매한 상품권은 광진구 내 총 1만 3천여 개의 제로페이 가맹점에서 대부분 사용할 수 있다. 단, 지역소비 확대와 소상공인 매출 증대라는 상품권 도입 취지에 맞게 대형마트나 백화점, 대기업 및 프랜차이즈 업체, 사행업소‧유흥업소, 대규모 입시학원 등에서는 사용이 제외된다. 올해부터는 이용자들의 불편사항도 대폭 개선됐다. 기존에는 현금으로만 구매할 수 있었던 상품권을 이제는 신한카드로도 구매할 수 있게 됐고, 잔액 환불 시에도 기존에는 상품권 구매 후 7일 이내에만 전액 구매취소가 가능하였으나 올해부터는 기간에 관계없이 상시 취소가 가능하게 됐다. 광진구는 지난 한 해 총 4회에 걸쳐 광진사랑상품권 450억 원을 발행하였으며, 판매 오픈 후 2~3시간만에 완판되는 등 구민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은 바 있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송파구는 지난해 재난안전 관련 3개 분야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3관왕의 성과를 올렸다. 박성수 송파구청장은 “코로나19 위기 속에서도 구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모든 행정력을 기울였다.”면서 “이런 노력을 인정받아 지난해 ▲재난안전 종사자 전문교육 ▲대규모 공연 방역점검 ▲재난대비 기관합동 훈련에서 기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구는 지난해 코로나19 확산으로 대면 교육이 힘든 상황 속에서 비대면 화상 교육 등 대체 교육 방안으로 ‘재난안전분야 종사자 전문교육’을 실시했다. 이를 통해 이수율을 100%로 유지해 재난분야 종사자의 전문성을 높여 행정안전부 장관 기관표창을 수상했다. 해당 표창 수상은 전국지자체와 공공기관 중 구를 포함해 한국토지주택공사와 충남교육청 3곳뿐이다. 이와 더불어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속에서 공연장 안전점검에 힘쓴 노력을 인정받아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특별 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특별 표창 수상은 전국에서 송파구가 유일하다. 구는 관내 정규 공연장 외 시설에서 진행하는 공연 및 대규모 행사를 대상으로 특별 방역 점검을 실시해 코로나19 확산 예방에 기여했다. 특히, 정부의 대중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영등포구는 1월 21일 여의도 켄싱턴호텔에서 열린 ‘참좋은 지방자치 정책대회’ 시상식에서 ‘소통과 상생으로 다시 태어나다, 탁트인 영등포’ 조성 정책 사례로 참좋은지방정부협의회장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참좋은지방정부협의회, 전국시군구청장협의회, 대통령 소속 자치분권위원회에서 공동으로 주최한 이번 대회는 주민 삶의 질을 높이는 우수 정책을 널리 알리고 지자체 간 정책 교류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영등포구는 이번 대회에서 지난 50여 년간 해결하지 못했던 구민 3대 숙원사업인 영등포역 앞 노점, 쪽방촌, 성매매 집결지를 소통과 협치, 혁신으로 정비한 사례를 소개해 우수 정책으로 선정됐다. 구는 지난 2018년부터 영등포역 일대를 중심으로 다양한 도시 활성화 사업을 본격 추진하여 대대적인 변화를 이끌어내고 있다. 가장 큰 성과는 소통과 상생으로 이룬 영등포역 앞 영중로의 노점 정비이다. 끊임없는 대화와 설득을 통해 오랜 시간 영중로를 차지하고 있던 노점을 물리적 충돌 없이 단 2시간 만에 깨끗이 철거했다. 구는 노점 상인의 생존권 보장과 보행자의 보행권 확보를 위한 ‘거리가게 허가제’를 성공적으로 도입해 영중로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중랑구는 설을 앞두고 오는 24일 낮 12시부터 150억원 규모의 모바일 중랑사랑상품권을 발행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에 발행되는 중랑사랑상품권은 최저 1만원부터 70만원까지 1만원 단위로 10% 즉시 할인받아 구매할 수 있으며, 보유 한도는 결제계좌 등록 시 최대 200만원까지다. 또한, 상품권의 유효기간은 5년이며, 사용하지 않은 상품권은 언제든지 구매 취소가 가능하다. 총 구입금액의 60% 이상을 사용했을 시에는 할인 지원금을 제외한 잔액이 환불된다. 현재 상품권 구매․결제가 가능한 앱은 ‘서울페이+’, ’티머니페이’, ‘신한 쏠’, ‘머니트리’ 등 총 4개로 향후 ‘카카오톡‘, ’카카오페이‘, ’신한플레이‘에서도 상품권 결제를 지원할 예정이다. 특히, ‘서울페이+’앱 에서는 현금 구매만 가능했던 상품권을 신한카드로도 구매할 수 있게 된다. 올해는 판매대행점 변경으로 기존에 사용하던 23개 구매 앱(‘비플제로페이’, ‘체크페이’ 등)에서는 새롭게 발행되는 중랑사랑상품권을 구매할 수 없으며, 보유한 상품권은 오는 2월 28일까지 기존 앱에서 사용할 수 있다. 이후에는 신규 앱에서 기존 상품권을 이용할 수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성북구가 설 명절 연휴기간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사전에 방지하기 위하여 공동주택 내 급경사지 및 안전취약시설 12개소를 대상으로 안전점검을 실시하였다. 구는 이번 점검기간(2022.1.14. ~ 21.)동안에 외부전문가(건축사)와 민·관 합동점검을 통해 성북구 관내 공동주택 내의 옹벽 및 급경사지, 안전취약시설 등을 점검하였다. 이번 점검을 통해 안전취약시설에 대해서는 건축물의 지반침하 및 균열, 주요 부재의 구조적 균열과 변형 발생여부, 급경사지에 대해서는 비탈면 시설(배수·보강·표면보호시설) 이상여부, 비탈면 상태(균열·세굴·배부름 등)를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매년 정기적으로 해빙기, 우기, 동절기 대비 및 기타 수시점검을 통해 성북구 관내 공동주택 내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사전에 방지하도록 노력하고 있으며, 수시점검을 통해 발견되는 위험요소에 대해서는 현장 시정 가능한 사항은 관리주체 및 소유자에게 즉시 시정토록 하고, 점검 시 조치되지 않은 사항에 대해서는 후추 보수·보강 등을 통해 정비하도록 지도·관리하고 있다. 특히 점검결과 구조적 균열, 붕괴, 전도 등의 징후가 발견되어 공동주택 내 입주민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 서초구에서도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인해, 소외된 이웃을 돌보는 훈훈함이 ‘휴먼피부임상시험센터’를 통해 이어지고 있다. 센터에서 진행한 ‘화장품 기부 플랫폼’을 통해, 후원받은 2,169개(6,700만원 상당)의 화장품을 지난 20일에 서초구로 전달한 것이다. 이 날 후원받은 화장품은 지역내 동주민센터 및 서초푸드뱅크마켓을 통해 취약계층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아름다운 나눔을 실천한 휴먼피부임상센터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한 다양한 활동들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휴먼피부임상센터의 ‘화장품 기부 플랫폼’ 사업은 화장품을 기부한 업체에 무상으로 피부 저자극 테스트를 제공하고, 기부받은 화장품을 저소득 취약계층에 후원함으로써 나눔의 선순환을 실현하는 사회 공헌사업이다. 오창영 복지정책과장은 “코로나19로 경제가 어려운 상황임에도,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우리 이웃들에 따뜻한 관심을 가져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시설공단은 '중대재해처벌법'시행에 대비해 안전보건관리체계를 구축한 데 이어 일상 속에서 실시간으로 유해요인발굴, 제거를 위해'일일안전브리핑'과'위험요인 및 아차사고 신고포상제','중대재해 오픈 토론회'등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중대재해처벌법」은 중대재해가 발생했을 때 안전보건 확보 의무를 소홀히 한 경영책임자를 1년 이상 징역, 10억 원 이하 벌금에 처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공단은 전용도로, 경기장 등 24개 사업장에서 발생했거나 가능한 모든 사고와 재난을 분석, 발굴하고 대비책을 강구하는 한편 직원 개개인이 안전파수꾼으로 활동하여 자신뿐 아니라 이용시민의 안전, 생명까지 보호할 수 있도록 관련 제도를 정비, 신설하고 있다. 중대재해 예방 조치사업과 필요 예산을 산출하고 우선순위를 정해 ’21년 한해 전용 도로 방호벽 보수, 보강 등 77건의 사업에 173억원을 투입했으며, 금년도는 추락사고예방 안전난간 보강 등 78건 안전 예산 222억원 을 편성 사용할 예정이다. 공단은 우선'일일 안전브리핑'제도로 전사적인 안전 경각심 높이기에 나선다. 20일부터 공단 임직원들은 화상회의를 통해 매일 09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시설공단은 시민들께 설 연휴 기간에 용미리, 벽제리 묘지 등 서울시립 장사시설의 성묘를 자제해줄 것을 당부한다고 21일 밝혔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1.29일부터 2.2일까지 서울시립묘지 5곳의 실내 봉안당을 폐쇄할 예정이며, 폐쇄대상 실내 추모시설은 봉안당(승화원추모의집, 용미1묘지의 분묘형 추모의집, 왕릉식추모의집, 용미2묘지의 건물식추모의집) 4곳과 실내 제례실(건물식추모의집) 3개소이다. 또한 시민의 방문 편의를 위해 운행하던 셔틀버스는 운영하지 않고, 성묘인원 6인까지 제한 · 음식물 섭취 자제 등 방역 지침 준수를 위한 순찰 인력을 운영한다. 한편, 공단에서는 온라인으로도 성묘와 차례를 지내는 등 고인을 기리고 추모할 수 있는'사이버 추모의 집' 서비스를 상시 운영 중이다. 서울시립승화원 홈페이지에서 고인을 검색하여 사진을 올리고 헌화하거나 차례상 음식을 차린 후 추모도 가능하다. 회원가입 후 ‘공개’ 설정을 하면 친지나 지인도 함께 고인 추모를 할 수 있다. 서울시설공단 조성일 이사장은 “'사이버 추모의집' 온라인 비대면 성묘로 직접 방문하지 못하는 안타까움을 대신하셨으면 한다”라며 “불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식물원이 국내 첫 튤립 품종 도감을 펴냈다. 2020년부터 수집, 재배해 온 튤립 160여 종이 담겨 있으며 서울식물원에서 구입할 수 있다. 서울시는 서울식물원이 봄을 대표하는 원예식물인 튤립 163품종의 정보와 사진을 수록한 도감 '튤립, 봄의 요정'을 발간했다고 밝혔다. 순수하게 튤립 품종만을 담아낸 도감으로는 국내 처음이다. 서울식물원은 구근식물의 원예적 가치를 널리 알리고 식물자원 보전의 중요성을 공유하기 위해 이번 도감을 기획했으며, 오는 연말 수선화 도감 발간을 준비 중이다. 서울식물원은 2020년부터 국내 · 외에서 튤립 200여 품종을 수집하여 재배해 왔으며 지난해에는 도감 발간을 위해 집중적으로 품종별 형태적 조사와 화상 자료 수집을 병행했다. 도감 본문에 수록된 튤립 163품종은 쉽게 찾아볼 수 있도록 여섯 가지 색상(빨강, 주황, 노랑, 분홍, 보라, 하양)으로 분류했다. 또한 튤립의 기원부터 재배 · 수집 등 실생활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재배 및 관리법까지 다양한 정보를 담았다. 도감에 실린 사진은 모두 서울식물원이 직접 재배한 튤립을 촬영한 것으로 작년 11월부터 기획전시 '튤립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오세훈 서울시장은 21일 오전 최일도 목사(다일복지재단 대표)를 만나 동대문 밥퍼 건축물에 대한 해결방안을 논의했다. 서울시와 최일도 목사는 밥퍼부지 건물 증축에 대하여 합법적인 절차 내에서 추진할 수 있는 방안으로 기부채납 후 사용하는 방식을 협의하였다. 다일복지재단은 증축 건물에 대하여 오늘 서울시에 기부채납 신청서를 제출하였고, 이에 따라 서울시는 고발을 취하하고 공유재산 심의를 거쳐 토지사용 승인 절차를 진행할 계획이다. 증축 건물은 저소득 무료급식사업의 식당 및 식자재 저장공간 등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서울시는 향후에도 저소득층 무료급식사업에 대하여 적극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대문구 홍제3동은 관내 소재한 문화촌성결교회가 생활이 어려운 홀몸어르신들께 전달해 달라며 최근 ‘설날아침 떡국 상차림 키트’ 60박스를 기부했다고 21일 밝혔다. 문화촌성결교회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매년 교인들의 정성을 모아 성금과 물품을 지속적으로 후원해 오고 있다. 한웅 담임목사는 “설을 맞아 홀몸어르신들께 작은 선물을 드릴 수 있어 감사하며 앞으로도 봉사와 나눔을 꾸준히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곽태성 홍제3동장은 “매년 지역 주민들을 위해 후원해 주시는 문화촌성결교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관내 홀몸어르신들께 선물과 더불어 훈훈한 정까지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구로구가 올해부터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사업을 확대한다. 구로구는 체외수정 시술 지원 횟수를 신선배아는 최대 7회에서 9회, 동결배아는 최대 5회에서 7회로 전년도 대비 각 2회 확대한다. 지원대상은 난임진단을 받은 기준중위소득 180% 이하인 가구로 지원금액은 시술종류 및 연령별로 1회당 20만원에서 최대 110만원까지다. 단, 건강보험이 적용되는 경우에만 해당된다. 구로구 관계자는 “난임부부의 경제적 부담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건강한 임신, 출산을 지원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구로구가 행정안전부 주관 ‘2021년 자율적 내부통제 평가’에서 장관상을 수상했다. ‘자율적 내부통제’는 업무처리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행정 오류와 비리를 스스로 확인․점검해 사전에 예방하고 업무의 투명성과 효율을 높이기 위해 마련된 제도다. 행정안전부는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2020년 10월부터 지난해 9월까지 내부통제 활동, 운영기반 등 2개 분야를 평가했다. 구로구는 이번 평가에서 100점 만점에 가산점 3점을 추가로 받아 총 103점으로 전국지방자치단체 중 상위 5% 이내에 해당하는 우수한 성적으로 S등급을 획득하며 4년 연속 최고등급 수상이라는 기록을 세웠다. 구로구는 각종 행정정보 시스템을 상시 모니터링하는 ‘청백-e시스템’, 복지‧건축‧인허가 등 업무 담당자가 스스로를 사전점검하는 ‘자기진단제도’, 직원의 윤리 의식 향상을 위한 ‘공직자 자기관리시스템’ 등 모든 평가지표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이와 함께 구로구는 부패 방지와 청렴도 향상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펼쳐왔다. 투명한 조직 문화 조성을 위해 개인‧부서별 청렴 업무를 연중 관리하는 청렴인증제, 행정처분 전 실시하는 청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대문구는 중국 베이징시 하이뎬구와 교류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최근 ‘자매결연 협정서 개정 체결식’을 가졌다고 21일 밝혔다. 체결식은 문석진 서대문구청장과 왕흐어셩(Wang Hesheng) 하이뎬구장 등 두 도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온라인 화상회의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 회의를 통해 1995년 9월 하이뎬구에서 체결됐던 협정서의 일부 내용이 개정됐다. 먼저 두 도시 간 교류 협력 항목에 기존 경제, 무역, 과학기술, 문화, 교육, 체육, 행정, 도시건설 외에 보건과 인재가 추가됐다. 또한 기존에는 들어 있지 않았던 협정서의 유효기간을 5년으로 명시하고 이 기간 만료 후 당사자 중 일방이 종료 의사를 밝히지 않을 경우 자동 연장되도록 했다. 협정서에는 이 밖에도 ‘교류 협력 사업과 공동 관심 사항에 대한 협의를 원활히 진행하기 위해 상시 연락 체계를 구축한다’는 내용 등이 담겨 있다. 서대문구와 하이뎬구는 자매결연 이래 공무원 교류와 한중 청소년 홈스테이 등을 추진하며 지속적인 협력 관계를 이어 왔다. 두 도시는 코로나 이후 상호 우수 자원을 활용해 교류 협력의 폭을 넓히고 도시 경쟁력을 함께 강화해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 교육위원회 양민규 의원(더불어민주당, 영등포4)이 보건교육 연구사 부재에 따른 학교 보건교사 직무교육 부실화에 대해 강력히 문제를 제기하고 보건교사 인력 보강 및 보건실현대화사업의 조속한 진행을 촉구했다.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학교 보건교사 부족 현상 및 낮은 처우로 인해 보건교사들은 극심한 번 아웃(burn-out)을 겪어왔다. ‘업무 과중’이라는 표현조차 부족하다는 것이 보육교사 일선 현장의 목소리다. 지난 해 10월 초·중·고 보건교사 1195명을 대상으로 진행된 전국보건교사노동조합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보건교사 10명 중 9명은 학교방역업무 수행이 힘들다고 응답했다. 그 이유로는 ‘불합리한 업무분장(57.3%)이 가장 많았고 ’교육부와 교육청의 지원 미비‘도 7.1%를 차지했다. 보건교사 번 아웃 고충의 방증이다. 또한 보건교육 담당 연구사 부재에 따라 2019년부터 본청 및 진흥원 차원의 보건교사 대상 직무연수·역량강화연수가 미실시 된 것으로 알려졌다. 보건교사가 의료인 면허를 유지하기 위한 최소한의 보수교육만 진행됐고, 이에 팬데믹 시대 학교 감염병 대응에 있어 보건교사 차원의 전문적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서울특별시 종로구의회는 20일에 평소 봉사와 나눔의 정신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특히 아름다운 효 정신을 계승하여 지역 사회에 어른을 공경하는 문화를 확산하는데 기여한 (사)종로구 효행본부 임만섭 이사장, 김민석 사무국장, 전원남 과장에게 감사패를 수여했다. 최근 핵가족화 및 1인 가구 증가 등 가족 구조 변화에 따른 사회적 문제가 심각한데, (사)종로구 효행본부는 2013년에 설립된 이래 내실 있는 효행사업과 나눔 활동을 통해 희미해져 가는 ‘효 정신’을 되살리고 세대 간 교류와 화합을 만들어가고 있다. (사)종로구 효행본부는 홀몸어르신이나 저소득 어르신을 위한 위안잔치, 명절 장보기, 생신잔치 등 다양한 복지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경로당 대청소 등 자원봉사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였다. 특히 이 과정에서 주민들의 참여를 이끌어내어 ‘함께 나누는 공동체 문화’를 형성해 왔다. 여봉무 의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이 때에도 지역 사회의 어르신들을 위한 봉사와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한 (사)종로구 효행본부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종로구의회도 종로의 아름다운 효 문화 확산을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서울특별시 성동구의회는 지난 18일부터 21일까지 설 맞이 성동구 내 전통시장 이용 캠페인과 합동 장보기 행사를 펼쳤다. 이번 행사는 지난 2년 동안 코로나19로 지역 경제가 침체된 상황에서 어려운 지역 경제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관내 권역별 전통시장을 방문하여 다양한 물품을 구매했다. 성동구의회 의원들이 구입한 물품은 성동구 내 복지관, 아동센터, 요양원 등 따뜻한 온정의 손길이 필요한 복지시설에 기부했다. 이성수 의장은 “지난 2년동안 코로나로 인한 지역상권의 침체로 소상공인 여려분 모두 어려움 속에 하루하루 버티며 정부 방역 수칙을 묵묵히 지켜주셔서 너무 감사 드린다.”며, “임인년 올 한해에는 우리 주변을 돌아보며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손길 전해지며, 모두가 소망하는 모든 일들이 이루어지기를 기원한다.” 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동작구가 입주민 상호간 화목한 공동주택 공동체 문화정착을 위한 ‘공동주택 공동체 활성화 지원 사업 공모’를 내달 8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공동주택 공동체 활성화’ 사업은 공동주택 단지 내외 이웃 간 소통이 부족해 서로 노력하는 성숙한 공동체 의식이 필요함에 따라, 다양한 세대가 공동체에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지원하여 아파트 주민들이 함께 하는 살기 좋은 아파트(아주좋아)를 만들고자 마련됐다. 지난해 보라매우성아파트와 흑석한강센트레빌2차에서는 입주민이 매일같이 지나다니는 엘리베이터 입구에 주민 소통 게시판을 설치해 소통과 교류의 기회를 제공하고 층간소음과 흡연 등 주민 간 분쟁을 사전에 예방하는 역할을 해 눈길을 끌었다. 또한, 사당우성3단지 외 8개 단지에서 삼계탕 및 불고기, 김장김치, 주방비누 등을 손수 만들고 무료로 나누어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등 21개 단지가 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한 해 동안 똘똘 뭉쳤다. 올해 공모는 관내 아파트 등 164개 공동주택 대상으로 ▲공동체 활성화사업 17개 단지 ▲공동체 공간조성 사업 2개 단지를 모집한다. 먼저, 공동체 활성화사업은 ▲친환경 실천·체험 ▲주민 소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동작구가 설 명절을 앞두고 지역경제 활성화와 소비활동 촉진을 위해 오는 25일(화) 오후 5시부터 총 180억 원 규모의 동작사랑상품권을 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동작사랑상품권은 10% 할인된 금액으로 1인당 월 최대 70만원까지 구매할 수 있다. 연말정산 때 30% 소득공제 혜택도 받을 수 있다는 입소문을 타고 지난 해 11월 발행 당일 10분 만에 매진되는 등 인기가 높다. 올해부터는 판매대행사 변경으로 기존 앱 대신 새로운 앱 설치가 필요하다. 이번 구매는 서울사랑상품권 구매·결제 전용 애플리케이션인 ▲서울페이+를 비롯해 ▲티머니페이 ▲신한쏠 ▲머니트리에서만 가능하다. 기존에 구매를 지원하던 ‘비플제로페이’, ‘체크페이’ 등 앱에서는 구매할 수 없으며, 기존 앱에서 쓰던 동작사랑상품권 잔액은 신규 앱을 설치할 경우 3월 1일 자동 이관될 예정이다. 그동안 계좌 등록 후 현금으로만 구매 가능했지만, 이번에 발행되는 상품권부터는 신용카드와 체크카드로도 구매(신한카드만 해당)할 수 있으며 충전 단위 역시 1만원 단위로 통일되어 주민 편의성이 한층 높아진다. 양혜영 경제진흥과장은 “지난해 발행한 동작사랑상품권이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동대문구가 겨울철 버스를 이용하는 주민들을 위해 가로변 버스 정류장 80개소에 온열의자를 추가 설치해 운영을 시작했다. 이번 버스정류장 온열의자 설치에는 구비 2억 6천만 원이 투입됐다. 관내 승차대가 있는 가로변 버스정류소 80개소에 추가 설치가 완료됨으로써 관내 181개소의 가로변 버스정류장에서 온열의자를 이용할 수 있게 돼 주민 편의를 높였다. 온열의자는 지난 18일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했으며, 외부온도 18도 미만 시 온열이 공급돼 겨울철 버스를 기다리는 주민들에게 따스한 온기를 전할 예정이다. 매년 추위가 시작되는 11월부터 3월까지 매년 온열의자가 운영되며, 운영시간은 버스 운행시간에 맞춰 오전 5시부터 오후 11시까지다. 또한 구는 여름철 주민 편의를 위해 온열의자가 설치된 버스정류장 181개소에 쿨링의자를 설치할 계획이다.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은 “최근 한파가 지속되고 있는데, 온열의자가 추위로 인한 어려움을 해소하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여름철을 대비해 쿨링의자를 설치하는 등 앞으로도 대중교통 관련 시설을 지속적으로 개선해 주민들의 교통편의를 높이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