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승차구매점(일명 ‘드라이브스루’) 주변 교통혼잡과 안전에 대한 민원이 증가하고 있는 상황에서 최초 인허가 단계에 교통성검토서 제출이 의무화되는 등 교통영향평가가 크게 강화될 전망이다. 서울시의회 정진철 시의원(더불어민주당, 송파6)이 이번에 발의한'서울특별시 승차구매점 교통안전 관리 조례'개정안에 따르면, 시장으로 하여금 승차구매점 신규 입점을 위한 보도의 도로 점용 허가 시 '도시교통정비 촉진법'제15조에 따른 교통영향평가 대상사업의 범위에 해당하지 않는 경우 교통성검토서 제출을 명할 수 있도록 신설하여 앞으로 모든 신규 점포는 교통영향평가를 통과해야 영업을 할 수 있도록 하였다. 정 의원은 “송파구 등 도심에 있는 드라이브스루 점포로 인하여 불법 주정차, 중앙선·버스전용차로 침범, 불법 유턴, 무리한 차선 변경 등 많은 교통법규 위반과 교통혼잡이 발생하고 주변 보행자의 안전을 위협하는 문제점이 발생하고 있다”면서, “이번 조례 개정을 통해 이러한 문제점이 개선되고 시민의 안전한 보행환경과 교통안전이 확보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커피전문점, 패스트푸드점 등 차량 진출입이 잦은 승차구매점은 ’21년 9월 기준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동대문구는 아파트에 거주하는 주민들이 이웃 간 소통을 통해 신뢰를 쌓을 수 있도록 ‘2022년 아파트 공동체 활성화 사업’을 추진하고 다음 달 18일까지 참여할 단지를 모집한다. 아파트 공동체 활성화 사업은 구에서 아파트 입주민들이 운영하는 다양한 공동체 활동을 지원하는 것으로, 구는 올해 총 사업비 1천7백여만 원을 투입하여 아파트 단지별 최대 3백만 원을 지원하고 관심 있는 주민들이 쉽게 공모할 수 있도록 공동체 활성화 사업 컨설팅도 실시한다. 공모분야는 ▲주민소통․화합 ▲친환경 실천․체험 ▲취미․창업 ▲교육․보육 ▲건강․운동 ▲이웃돕기․사회봉사 등 6개 주제다.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하여 대규모 축제나 행사는 지양하고, 사회적 거리두기와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진행하는 비대면 활동 프로그램을 위주로 사업을 지원할 계획이다. 신청을 원하는 아파트 단지는 공동체활성화단체, 입주자대표회의, 관리사무소장이 3자 공동명의로 사업계획서를 작성하여 다음 달 18일까지 동대문구청 주택과에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구는 공모사업에 선정된 아파트와 협약을 맺고 공동체 활동을 전문으로 하는 커뮤니티 전문가를 지원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광진구가 코로나19 장기화로 침체된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고 지역 소비를 활성화하고자 ‘광진사랑상품권’을 발행한다. 1월 24일 오전 10시부터 150억 원 규모로 발행되는 광진사랑상품권은 거주지역과 관계없이 1인당 월 70만원 한도 내에서 10% 할인된 가격으로 구입이 가능하며, 연말 30% 소득공제 혜택도 받는다. 구매한 상품권은 광진구 내 총 1만 3천여 개의 제로페이 가맹점에서 대부분 사용할 수 있다. 단, 지역소비 확대와 소상공인 매출 증대라는 상품권 도입 취지에 맞게 대형마트나 백화점, 대기업 및 프랜차이즈 업체, 사행업소‧유흥업소, 대규모 입시학원 등에서는 사용이 제외된다. 올해부터는 이용자들의 불편사항도 대폭 개선됐다. 기존에는 현금으로만 구매할 수 있었던 상품권을 이제는 신한카드로도 구매할 수 있게 됐고, 잔액 환불 시에도 기존에는 상품권 구매 후 7일 이내에만 전액 구매취소가 가능하였으나 올해부터는 기간에 관계없이 상시 취소가 가능하게 됐다. 광진구는 지난 한 해 총 4회에 걸쳐 광진사랑상품권 450억 원을 발행하였으며, 판매 오픈 후 2~3시간만에 완판되는 등 구민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은 바 있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송파구는 지난해 재난안전 관련 3개 분야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3관왕의 성과를 올렸다. 박성수 송파구청장은 “코로나19 위기 속에서도 구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모든 행정력을 기울였다.”면서 “이런 노력을 인정받아 지난해 ▲재난안전 종사자 전문교육 ▲대규모 공연 방역점검 ▲재난대비 기관합동 훈련에서 기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구는 지난해 코로나19 확산으로 대면 교육이 힘든 상황 속에서 비대면 화상 교육 등 대체 교육 방안으로 ‘재난안전분야 종사자 전문교육’을 실시했다. 이를 통해 이수율을 100%로 유지해 재난분야 종사자의 전문성을 높여 행정안전부 장관 기관표창을 수상했다. 해당 표창 수상은 전국지자체와 공공기관 중 구를 포함해 한국토지주택공사와 충남교육청 3곳뿐이다. 이와 더불어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속에서 공연장 안전점검에 힘쓴 노력을 인정받아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특별 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특별 표창 수상은 전국에서 송파구가 유일하다. 구는 관내 정규 공연장 외 시설에서 진행하는 공연 및 대규모 행사를 대상으로 특별 방역 점검을 실시해 코로나19 확산 예방에 기여했다. 특히, 정부의 대중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영등포구는 1월 21일 여의도 켄싱턴호텔에서 열린 ‘참좋은 지방자치 정책대회’ 시상식에서 ‘소통과 상생으로 다시 태어나다, 탁트인 영등포’ 조성 정책 사례로 참좋은지방정부협의회장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참좋은지방정부협의회, 전국시군구청장협의회, 대통령 소속 자치분권위원회에서 공동으로 주최한 이번 대회는 주민 삶의 질을 높이는 우수 정책을 널리 알리고 지자체 간 정책 교류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영등포구는 이번 대회에서 지난 50여 년간 해결하지 못했던 구민 3대 숙원사업인 영등포역 앞 노점, 쪽방촌, 성매매 집결지를 소통과 협치, 혁신으로 정비한 사례를 소개해 우수 정책으로 선정됐다. 구는 지난 2018년부터 영등포역 일대를 중심으로 다양한 도시 활성화 사업을 본격 추진하여 대대적인 변화를 이끌어내고 있다. 가장 큰 성과는 소통과 상생으로 이룬 영등포역 앞 영중로의 노점 정비이다. 끊임없는 대화와 설득을 통해 오랜 시간 영중로를 차지하고 있던 노점을 물리적 충돌 없이 단 2시간 만에 깨끗이 철거했다. 구는 노점 상인의 생존권 보장과 보행자의 보행권 확보를 위한 ‘거리가게 허가제’를 성공적으로 도입해 영중로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중랑구는 설을 앞두고 오는 24일 낮 12시부터 150억원 규모의 모바일 중랑사랑상품권을 발행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에 발행되는 중랑사랑상품권은 최저 1만원부터 70만원까지 1만원 단위로 10% 즉시 할인받아 구매할 수 있으며, 보유 한도는 결제계좌 등록 시 최대 200만원까지다. 또한, 상품권의 유효기간은 5년이며, 사용하지 않은 상품권은 언제든지 구매 취소가 가능하다. 총 구입금액의 60% 이상을 사용했을 시에는 할인 지원금을 제외한 잔액이 환불된다. 현재 상품권 구매․결제가 가능한 앱은 ‘서울페이+’, ’티머니페이’, ‘신한 쏠’, ‘머니트리’ 등 총 4개로 향후 ‘카카오톡‘, ’카카오페이‘, ’신한플레이‘에서도 상품권 결제를 지원할 예정이다. 특히, ‘서울페이+’앱 에서는 현금 구매만 가능했던 상품권을 신한카드로도 구매할 수 있게 된다. 올해는 판매대행점 변경으로 기존에 사용하던 23개 구매 앱(‘비플제로페이’, ‘체크페이’ 등)에서는 새롭게 발행되는 중랑사랑상품권을 구매할 수 없으며, 보유한 상품권은 오는 2월 28일까지 기존 앱에서 사용할 수 있다. 이후에는 신규 앱에서 기존 상품권을 이용할 수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성북구가 설 명절 연휴기간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사전에 방지하기 위하여 공동주택 내 급경사지 및 안전취약시설 12개소를 대상으로 안전점검을 실시하였다. 구는 이번 점검기간(2022.1.14. ~ 21.)동안에 외부전문가(건축사)와 민·관 합동점검을 통해 성북구 관내 공동주택 내의 옹벽 및 급경사지, 안전취약시설 등을 점검하였다. 이번 점검을 통해 안전취약시설에 대해서는 건축물의 지반침하 및 균열, 주요 부재의 구조적 균열과 변형 발생여부, 급경사지에 대해서는 비탈면 시설(배수·보강·표면보호시설) 이상여부, 비탈면 상태(균열·세굴·배부름 등)를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매년 정기적으로 해빙기, 우기, 동절기 대비 및 기타 수시점검을 통해 성북구 관내 공동주택 내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사전에 방지하도록 노력하고 있으며, 수시점검을 통해 발견되는 위험요소에 대해서는 현장 시정 가능한 사항은 관리주체 및 소유자에게 즉시 시정토록 하고, 점검 시 조치되지 않은 사항에 대해서는 후추 보수·보강 등을 통해 정비하도록 지도·관리하고 있다. 특히 점검결과 구조적 균열, 붕괴, 전도 등의 징후가 발견되어 공동주택 내 입주민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 서초구에서도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인해, 소외된 이웃을 돌보는 훈훈함이 ‘휴먼피부임상시험센터’를 통해 이어지고 있다. 센터에서 진행한 ‘화장품 기부 플랫폼’을 통해, 후원받은 2,169개(6,700만원 상당)의 화장품을 지난 20일에 서초구로 전달한 것이다. 이 날 후원받은 화장품은 지역내 동주민센터 및 서초푸드뱅크마켓을 통해 취약계층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아름다운 나눔을 실천한 휴먼피부임상센터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한 다양한 활동들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휴먼피부임상센터의 ‘화장품 기부 플랫폼’ 사업은 화장품을 기부한 업체에 무상으로 피부 저자극 테스트를 제공하고, 기부받은 화장품을 저소득 취약계층에 후원함으로써 나눔의 선순환을 실현하는 사회 공헌사업이다. 오창영 복지정책과장은 “코로나19로 경제가 어려운 상황임에도,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우리 이웃들에 따뜻한 관심을 가져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시설공단은 '중대재해처벌법'시행에 대비해 안전보건관리체계를 구축한 데 이어 일상 속에서 실시간으로 유해요인발굴, 제거를 위해'일일안전브리핑'과'위험요인 및 아차사고 신고포상제','중대재해 오픈 토론회'등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중대재해처벌법」은 중대재해가 발생했을 때 안전보건 확보 의무를 소홀히 한 경영책임자를 1년 이상 징역, 10억 원 이하 벌금에 처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공단은 전용도로, 경기장 등 24개 사업장에서 발생했거나 가능한 모든 사고와 재난을 분석, 발굴하고 대비책을 강구하는 한편 직원 개개인이 안전파수꾼으로 활동하여 자신뿐 아니라 이용시민의 안전, 생명까지 보호할 수 있도록 관련 제도를 정비, 신설하고 있다. 중대재해 예방 조치사업과 필요 예산을 산출하고 우선순위를 정해 ’21년 한해 전용 도로 방호벽 보수, 보강 등 77건의 사업에 173억원을 투입했으며, 금년도는 추락사고예방 안전난간 보강 등 78건 안전 예산 222억원 을 편성 사용할 예정이다. 공단은 우선'일일 안전브리핑'제도로 전사적인 안전 경각심 높이기에 나선다. 20일부터 공단 임직원들은 화상회의를 통해 매일 09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시설공단은 시민들께 설 연휴 기간에 용미리, 벽제리 묘지 등 서울시립 장사시설의 성묘를 자제해줄 것을 당부한다고 21일 밝혔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1.29일부터 2.2일까지 서울시립묘지 5곳의 실내 봉안당을 폐쇄할 예정이며, 폐쇄대상 실내 추모시설은 봉안당(승화원추모의집, 용미1묘지의 분묘형 추모의집, 왕릉식추모의집, 용미2묘지의 건물식추모의집) 4곳과 실내 제례실(건물식추모의집) 3개소이다. 또한 시민의 방문 편의를 위해 운행하던 셔틀버스는 운영하지 않고, 성묘인원 6인까지 제한 · 음식물 섭취 자제 등 방역 지침 준수를 위한 순찰 인력을 운영한다. 한편, 공단에서는 온라인으로도 성묘와 차례를 지내는 등 고인을 기리고 추모할 수 있는'사이버 추모의 집' 서비스를 상시 운영 중이다. 서울시립승화원 홈페이지에서 고인을 검색하여 사진을 올리고 헌화하거나 차례상 음식을 차린 후 추모도 가능하다. 회원가입 후 ‘공개’ 설정을 하면 친지나 지인도 함께 고인 추모를 할 수 있다. 서울시설공단 조성일 이사장은 “'사이버 추모의집' 온라인 비대면 성묘로 직접 방문하지 못하는 안타까움을 대신하셨으면 한다”라며 “불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식물원이 국내 첫 튤립 품종 도감을 펴냈다. 2020년부터 수집, 재배해 온 튤립 160여 종이 담겨 있으며 서울식물원에서 구입할 수 있다. 서울시는 서울식물원이 봄을 대표하는 원예식물인 튤립 163품종의 정보와 사진을 수록한 도감 '튤립, 봄의 요정'을 발간했다고 밝혔다. 순수하게 튤립 품종만을 담아낸 도감으로는 국내 처음이다. 서울식물원은 구근식물의 원예적 가치를 널리 알리고 식물자원 보전의 중요성을 공유하기 위해 이번 도감을 기획했으며, 오는 연말 수선화 도감 발간을 준비 중이다. 서울식물원은 2020년부터 국내 · 외에서 튤립 200여 품종을 수집하여 재배해 왔으며 지난해에는 도감 발간을 위해 집중적으로 품종별 형태적 조사와 화상 자료 수집을 병행했다. 도감 본문에 수록된 튤립 163품종은 쉽게 찾아볼 수 있도록 여섯 가지 색상(빨강, 주황, 노랑, 분홍, 보라, 하양)으로 분류했다. 또한 튤립의 기원부터 재배 · 수집 등 실생활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재배 및 관리법까지 다양한 정보를 담았다. 도감에 실린 사진은 모두 서울식물원이 직접 재배한 튤립을 촬영한 것으로 작년 11월부터 기획전시 '튤립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오세훈 서울시장은 21일 오전 최일도 목사(다일복지재단 대표)를 만나 동대문 밥퍼 건축물에 대한 해결방안을 논의했다. 서울시와 최일도 목사는 밥퍼부지 건물 증축에 대하여 합법적인 절차 내에서 추진할 수 있는 방안으로 기부채납 후 사용하는 방식을 협의하였다. 다일복지재단은 증축 건물에 대하여 오늘 서울시에 기부채납 신청서를 제출하였고, 이에 따라 서울시는 고발을 취하하고 공유재산 심의를 거쳐 토지사용 승인 절차를 진행할 계획이다. 증축 건물은 저소득 무료급식사업의 식당 및 식자재 저장공간 등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서울시는 향후에도 저소득층 무료급식사업에 대하여 적극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대문구 홍제3동은 관내 소재한 문화촌성결교회가 생활이 어려운 홀몸어르신들께 전달해 달라며 최근 ‘설날아침 떡국 상차림 키트’ 60박스를 기부했다고 21일 밝혔다. 문화촌성결교회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매년 교인들의 정성을 모아 성금과 물품을 지속적으로 후원해 오고 있다. 한웅 담임목사는 “설을 맞아 홀몸어르신들께 작은 선물을 드릴 수 있어 감사하며 앞으로도 봉사와 나눔을 꾸준히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곽태성 홍제3동장은 “매년 지역 주민들을 위해 후원해 주시는 문화촌성결교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관내 홀몸어르신들께 선물과 더불어 훈훈한 정까지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구로구가 올해부터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사업을 확대한다. 구로구는 체외수정 시술 지원 횟수를 신선배아는 최대 7회에서 9회, 동결배아는 최대 5회에서 7회로 전년도 대비 각 2회 확대한다. 지원대상은 난임진단을 받은 기준중위소득 180% 이하인 가구로 지원금액은 시술종류 및 연령별로 1회당 20만원에서 최대 110만원까지다. 단, 건강보험이 적용되는 경우에만 해당된다. 구로구 관계자는 “난임부부의 경제적 부담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건강한 임신, 출산을 지원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구로구가 행정안전부 주관 ‘2021년 자율적 내부통제 평가’에서 장관상을 수상했다. ‘자율적 내부통제’는 업무처리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행정 오류와 비리를 스스로 확인․점검해 사전에 예방하고 업무의 투명성과 효율을 높이기 위해 마련된 제도다. 행정안전부는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2020년 10월부터 지난해 9월까지 내부통제 활동, 운영기반 등 2개 분야를 평가했다. 구로구는 이번 평가에서 100점 만점에 가산점 3점을 추가로 받아 총 103점으로 전국지방자치단체 중 상위 5% 이내에 해당하는 우수한 성적으로 S등급을 획득하며 4년 연속 최고등급 수상이라는 기록을 세웠다. 구로구는 각종 행정정보 시스템을 상시 모니터링하는 ‘청백-e시스템’, 복지‧건축‧인허가 등 업무 담당자가 스스로를 사전점검하는 ‘자기진단제도’, 직원의 윤리 의식 향상을 위한 ‘공직자 자기관리시스템’ 등 모든 평가지표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이와 함께 구로구는 부패 방지와 청렴도 향상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펼쳐왔다. 투명한 조직 문화 조성을 위해 개인‧부서별 청렴 업무를 연중 관리하는 청렴인증제, 행정처분 전 실시하는 청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대문구는 중국 베이징시 하이뎬구와 교류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최근 ‘자매결연 협정서 개정 체결식’을 가졌다고 21일 밝혔다. 체결식은 문석진 서대문구청장과 왕흐어셩(Wang Hesheng) 하이뎬구장 등 두 도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온라인 화상회의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 회의를 통해 1995년 9월 하이뎬구에서 체결됐던 협정서의 일부 내용이 개정됐다. 먼저 두 도시 간 교류 협력 항목에 기존 경제, 무역, 과학기술, 문화, 교육, 체육, 행정, 도시건설 외에 보건과 인재가 추가됐다. 또한 기존에는 들어 있지 않았던 협정서의 유효기간을 5년으로 명시하고 이 기간 만료 후 당사자 중 일방이 종료 의사를 밝히지 않을 경우 자동 연장되도록 했다. 협정서에는 이 밖에도 ‘교류 협력 사업과 공동 관심 사항에 대한 협의를 원활히 진행하기 위해 상시 연락 체계를 구축한다’는 내용 등이 담겨 있다. 서대문구와 하이뎬구는 자매결연 이래 공무원 교류와 한중 청소년 홈스테이 등을 추진하며 지속적인 협력 관계를 이어 왔다. 두 도시는 코로나 이후 상호 우수 자원을 활용해 교류 협력의 폭을 넓히고 도시 경쟁력을 함께 강화해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 교육위원회 양민규 의원(더불어민주당, 영등포4)이 보건교육 연구사 부재에 따른 학교 보건교사 직무교육 부실화에 대해 강력히 문제를 제기하고 보건교사 인력 보강 및 보건실현대화사업의 조속한 진행을 촉구했다.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학교 보건교사 부족 현상 및 낮은 처우로 인해 보건교사들은 극심한 번 아웃(burn-out)을 겪어왔다. ‘업무 과중’이라는 표현조차 부족하다는 것이 보육교사 일선 현장의 목소리다. 지난 해 10월 초·중·고 보건교사 1195명을 대상으로 진행된 전국보건교사노동조합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보건교사 10명 중 9명은 학교방역업무 수행이 힘들다고 응답했다. 그 이유로는 ‘불합리한 업무분장(57.3%)이 가장 많았고 ’교육부와 교육청의 지원 미비‘도 7.1%를 차지했다. 보건교사 번 아웃 고충의 방증이다. 또한 보건교육 담당 연구사 부재에 따라 2019년부터 본청 및 진흥원 차원의 보건교사 대상 직무연수·역량강화연수가 미실시 된 것으로 알려졌다. 보건교사가 의료인 면허를 유지하기 위한 최소한의 보수교육만 진행됐고, 이에 팬데믹 시대 학교 감염병 대응에 있어 보건교사 차원의 전문적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서울특별시 종로구의회는 20일에 평소 봉사와 나눔의 정신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특히 아름다운 효 정신을 계승하여 지역 사회에 어른을 공경하는 문화를 확산하는데 기여한 (사)종로구 효행본부 임만섭 이사장, 김민석 사무국장, 전원남 과장에게 감사패를 수여했다. 최근 핵가족화 및 1인 가구 증가 등 가족 구조 변화에 따른 사회적 문제가 심각한데, (사)종로구 효행본부는 2013년에 설립된 이래 내실 있는 효행사업과 나눔 활동을 통해 희미해져 가는 ‘효 정신’을 되살리고 세대 간 교류와 화합을 만들어가고 있다. (사)종로구 효행본부는 홀몸어르신이나 저소득 어르신을 위한 위안잔치, 명절 장보기, 생신잔치 등 다양한 복지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경로당 대청소 등 자원봉사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였다. 특히 이 과정에서 주민들의 참여를 이끌어내어 ‘함께 나누는 공동체 문화’를 형성해 왔다. 여봉무 의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이 때에도 지역 사회의 어르신들을 위한 봉사와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한 (사)종로구 효행본부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종로구의회도 종로의 아름다운 효 문화 확산을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서울특별시 성동구의회는 지난 18일부터 21일까지 설 맞이 성동구 내 전통시장 이용 캠페인과 합동 장보기 행사를 펼쳤다. 이번 행사는 지난 2년 동안 코로나19로 지역 경제가 침체된 상황에서 어려운 지역 경제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관내 권역별 전통시장을 방문하여 다양한 물품을 구매했다. 성동구의회 의원들이 구입한 물품은 성동구 내 복지관, 아동센터, 요양원 등 따뜻한 온정의 손길이 필요한 복지시설에 기부했다. 이성수 의장은 “지난 2년동안 코로나로 인한 지역상권의 침체로 소상공인 여려분 모두 어려움 속에 하루하루 버티며 정부 방역 수칙을 묵묵히 지켜주셔서 너무 감사 드린다.”며, “임인년 올 한해에는 우리 주변을 돌아보며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손길 전해지며, 모두가 소망하는 모든 일들이 이루어지기를 기원한다.” 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동작구가 입주민 상호간 화목한 공동주택 공동체 문화정착을 위한 ‘공동주택 공동체 활성화 지원 사업 공모’를 내달 8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공동주택 공동체 활성화’ 사업은 공동주택 단지 내외 이웃 간 소통이 부족해 서로 노력하는 성숙한 공동체 의식이 필요함에 따라, 다양한 세대가 공동체에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지원하여 아파트 주민들이 함께 하는 살기 좋은 아파트(아주좋아)를 만들고자 마련됐다. 지난해 보라매우성아파트와 흑석한강센트레빌2차에서는 입주민이 매일같이 지나다니는 엘리베이터 입구에 주민 소통 게시판을 설치해 소통과 교류의 기회를 제공하고 층간소음과 흡연 등 주민 간 분쟁을 사전에 예방하는 역할을 해 눈길을 끌었다. 또한, 사당우성3단지 외 8개 단지에서 삼계탕 및 불고기, 김장김치, 주방비누 등을 손수 만들고 무료로 나누어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등 21개 단지가 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한 해 동안 똘똘 뭉쳤다. 올해 공모는 관내 아파트 등 164개 공동주택 대상으로 ▲공동체 활성화사업 17개 단지 ▲공동체 공간조성 사업 2개 단지를 모집한다. 먼저, 공동체 활성화사업은 ▲친환경 실천·체험 ▲주민 소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동작구가 설 명절을 앞두고 지역경제 활성화와 소비활동 촉진을 위해 오는 25일(화) 오후 5시부터 총 180억 원 규모의 동작사랑상품권을 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동작사랑상품권은 10% 할인된 금액으로 1인당 월 최대 70만원까지 구매할 수 있다. 연말정산 때 30% 소득공제 혜택도 받을 수 있다는 입소문을 타고 지난 해 11월 발행 당일 10분 만에 매진되는 등 인기가 높다. 올해부터는 판매대행사 변경으로 기존 앱 대신 새로운 앱 설치가 필요하다. 이번 구매는 서울사랑상품권 구매·결제 전용 애플리케이션인 ▲서울페이+를 비롯해 ▲티머니페이 ▲신한쏠 ▲머니트리에서만 가능하다. 기존에 구매를 지원하던 ‘비플제로페이’, ‘체크페이’ 등 앱에서는 구매할 수 없으며, 기존 앱에서 쓰던 동작사랑상품권 잔액은 신규 앱을 설치할 경우 3월 1일 자동 이관될 예정이다. 그동안 계좌 등록 후 현금으로만 구매 가능했지만, 이번에 발행되는 상품권부터는 신용카드와 체크카드로도 구매(신한카드만 해당)할 수 있으며 충전 단위 역시 1만원 단위로 통일되어 주민 편의성이 한층 높아진다. 양혜영 경제진흥과장은 “지난해 발행한 동작사랑상품권이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동대문구가 겨울철 버스를 이용하는 주민들을 위해 가로변 버스 정류장 80개소에 온열의자를 추가 설치해 운영을 시작했다. 이번 버스정류장 온열의자 설치에는 구비 2억 6천만 원이 투입됐다. 관내 승차대가 있는 가로변 버스정류소 80개소에 추가 설치가 완료됨으로써 관내 181개소의 가로변 버스정류장에서 온열의자를 이용할 수 있게 돼 주민 편의를 높였다. 온열의자는 지난 18일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했으며, 외부온도 18도 미만 시 온열이 공급돼 겨울철 버스를 기다리는 주민들에게 따스한 온기를 전할 예정이다. 매년 추위가 시작되는 11월부터 3월까지 매년 온열의자가 운영되며, 운영시간은 버스 운행시간에 맞춰 오전 5시부터 오후 11시까지다. 또한 구는 여름철 주민 편의를 위해 온열의자가 설치된 버스정류장 181개소에 쿨링의자를 설치할 계획이다.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은 “최근 한파가 지속되고 있는데, 온열의자가 추위로 인한 어려움을 해소하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여름철을 대비해 쿨링의자를 설치하는 등 앞으로도 대중교통 관련 시설을 지속적으로 개선해 주민들의 교통편의를 높이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 성동구는 어르신들의 건강한 삶을 지원하기 위해 65세(1957년 출생자) 어르신 3,500여 명을 대상으로 폐렴구균 예방접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폐렴구균은 폐렴, 중이염, 수막염 등 침습성 감염을 일으키는 주요 원인균 중 하나로, 65세 이상의 고령자에서 발병 빈도가 높고 사망률 또한 60~80%로 높아 적기 예방접종을 받는 것이 중요하다고 알려져 있다. 폐렴구균 예방접종은 65세 이상 성인의 경우 1회만 접종하면 된다. 다만, 65세 이전에 13가(단백결합) 백신을 접종한 경우 접종일로부터 1년 후 접종 가능하고, 65세 이전 23가(다당질) 백신을 접종 받은 경우 접종일로부터 5년 후 접종 가능하다. 무료접종 백신은 폐렴구균 23가(다당질, 프로디악스)이며 13가(단백결합, 프리베나)백신은 선택접종으로 비용이 발생한다. 접종을 위해서는 신분증(주민등록증, 운전면허증 등)을 지참해 성동구 위탁의료기관(109개소) 혹은 전국 위탁의료기관에 방문해야 한다. 접종 가능여부 및 백신 보유량 등 확인을 위해 방문하고자 하는 의료기관에 사전문의가 필요하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예방접종을 통해 폐렴구균으로 인한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 성동구가 이달 27일까지 ‘2022 소셜벤처와 함께하는 청년내일찾기’ 사업에 참여할 8개의 소셜벤처를 모집한다. ‘소셜벤처와 함께하는 청년내일찾기 사업’은 사회적 경제 분야 진출을 희망하는 청년들과 소셜벤처 기업을 연결하는 일자리 창출 사업이다. 소셜벤처 기업에는 신규 채용한 청년의 인건비를 일부 지원해 안정적인 고용을 유지할 수 있도록 하고, 청년들에게는 소셜벤처 분야 현장 업무 경험 기회와 성장단계별 역량강화교육을 제공하여 정규직 채용으로 연계될 수 있도록 한다. 지난 2020년 총 15개 소셜벤처 기업을 지원하며 그 중 12개 기업에서 12명을 정규직으로 고용하도록 했던 구는 지난해에도 10개 기업지원을 통해 7개 기업에서 7명이 최종 고용되며 매년 안정적인 청년 일자리를 창출하는 성과를 거두고 있다. 특히 올해는 청년의 지역사회에 대한 관심도를 제고하여 지역정착을 유도하고 지역 내 소셜벤처 활성화를 통한 지역경쟁력을 키우기 위해 사회활동가 육성과 같은 지역 특화 사회적 경제 연계 등 사회공헌 분야를 특화하였다. 공모 대상 기업은 성동구 소재 소셜벤처로 법인등기부등본 또는 정관에 사회적 가치 실현에 대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 성동구는 미세먼지 계절관리제(`21.12~`22.3)시행에 따라 미세먼지 취약계층인 어린이·노약자에게 미세먼지 마스크 156,480개를 긴급 배부 한다고 밝혔다. 지난 12월 133,310개 배부에 이어 이달 19일부터 배부되는 미세먼지 마스크는 성동구에 소재한 어린이집 163개소와 경로당 161개소를 대상으로 배부된다. 어린이의 경우 성인보다 폐기능은 부족하나, 호흡수가 성인보다 2배가량 많아 미세먼지 노출 시 건강에 미치는 영향이 매우 커서 미세먼지 마스크 배부시 각 시설의 교사들을 통해 올바른 마스크 착용방법, 외출 후 깨끗이 씻기, 물과 비타민C가 풍부한 과일, 야채 섭취하기 등 미세먼지 대응요령 교육도 병행하여 실시한다. 한편 지난 달 아이꿈누리터 7개소에 공기질 측정기를 설치하여 관리·운영하고 있는 구는 미세먼지, 이산화탄소 등을 측정하며, 실시간 모니터링으로 적극적인 공기질 개선활동을 유도하고 있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동절기 미세먼지에 취약한 대상자를 위해 미세먼지 마스크 지원, 실내공기질 측정기 설치 등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지원정책을 펼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종로구가 지역 어르신들의 추억이 오롯이 담긴 물건과 이에 얽힌 이야기를 소개하고 지난 삶에 대해서도 들려주는 영상자서전을 제작, 온라인으로 공개해 화제다. ‘모든 인생은 그 자체로 소중하고 의미가 있으며 기억할 가치를 지닌다’라는 마음을 담아 추진하게 된 이번 영상자서전 제작은 ‘2021 지역문화진흥사업 N개의 서울’의 일환이다. 대학로를 거점으로 활동하는 연극인과 관계자들의 모임인 대학로愛, 대학로人네트워크가 주관하였다. 영상은 총 일곱 편으로 구성돼 있으며, 종로문화재단 블로그와 유튜브를 통해 이달 4일부터 순차적으로 공개하는 중이다. 20일(목)까지 총 네 편을 업로드하였다. 이를 위해 구에서는 앞서 지난해 10월, 자신의 삶을 영상에 녹여내 기록하길 희망하는 주민들로부터 참여 신청을 받은 바 있다. 첫 번째 영상자서전은 1972년 서울에 올라와 창신동과 평화시장 등에서 일하며 치열하게 살아온 김평연 어르신의 사연을 소개한다. 연애 시절에서부터 일을 마치고 누울 공간도 부족했지만 새벽 내내 아내와 잣을 까며 행복했다던 이야기 등을 진솔하게 들려준다. 두 번째 편의 주인공은 이화동에서 40년 동안 떡 방앗간을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종로구에서는 설 명절을 앞두고 쪽방 주민을 위해 친환경 양말목 방석을 제작하고, 따뜻한 겨울나기 성금을 활용하여 저소득 가구에게 위문금을 지원하는 등 다양한 방식으로 이웃들을 위하고 있다. 먼저 민족 대명절을 맞아 따뜻한 정을 나누고자 실시하는 위문금 지급은 25일(화) 예정돼 있다. 대상은 기초주거·교육급여 수급자, 한부모가족, 차상위계층에 속하는 주민 1,500여명이다. 금액은 가구당 3만원이며, 재원은 구비에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성금 등을 더해 마련하였다. 이어서 28일에는 돌봄SOS센터 식사지원 서비스 이용자 약 90명에게 풍성한 명절 음식을 배달해준다. 설 연휴 동안 먹을 수 있는 3일치 식사분으로 떡국, 고기만두, 동태전 갈비탕와 같은 각종 명절음식으로 구성했다. 구는 변질 방지를 위해 레토르트 식품을 포함하는 세심함을 보였으며, 코로나19 확산 방지 차원에서 각 대상자 가정 문 앞에 배달한 뒤 수령 여부를 전화와 문자로 확인할 계획이다. 아울러 종로구자원봉사센터에서는 관내 쪽방 주민을 위해 양말목 방석을 제작하였다. 산업폐기물로 버려지던 자투리 양말목을 재활용해 만든 점이 돋보인다. 환경보호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강동구가 국민권익위원회에서 주관한 ‘2021년도 공공기관 부패방지 시책평가’에서 2등급을 획득하면서 3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공공기관 부패방지 시책평가’는 공공부문의 청렴 수준을 높이기 위해 공공기관의 자발적인 반부패 노력을 평가하는 제도로, 전국 273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반부패 추진계획 수립, ▲청렴정책 참여 확대, ▲부패방지 제도 구축, ▲부패위험 제거 노력, ▲부패방지제도 운영, ▲반부패 정책 성과, ▲반부패 정책 확산 노력 등 7개 단위 과제에 대해 지난 1년간의 추진성과를 평가한다. 강동구는 이번 평가에서 5년 연속 간부청렴도 평가 실적을 활용하여 조직 내 청렴정책에 대한 관심과 반부패 분위기를 확산하고, 공공재정환수제도의 안정적 정착을 위한 적극적인 노력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구는 코로나19로 대면교육이 어려운 상황에서도 화상회의시스템을 활용해 전 직원 청렴교육을 실시하였으며, 이밖에도 간부공무원 청렴서약, 행동강령책임관으로 지정된 감사담당관과 함께하는 청렴퀴즈(청렴의 날 운영), 민간분야 찾아가는 청렴교육 실시 등 청렴문화를 확산하고 실천을 유도할 수 있는 다양한 시책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강동구는 보도침하 민원이 수시로 발생하고 있는 구천면로의 하수박스를 하수관로로 개량·정비하는 '천호동 구천면로 276~349 하수관로 개량공사' 완료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총 1,013m 구간에 대하여 현재, 일부 구간을 제외한 942m 하수관로 공사를 완료했다. 해당 공사는 2021년 4월 착공하여 2022년 6월 완료 예정으로 현재 임시 포장되어 있는 상태이다. 한편, 구는 명일역에서 천호초교사거리까지의 1차 지중화 공사가 완료되는 구간부터 굴착통제기간 이후 도로 포장 공사를 먼저 진행할 계획이며, 천호초교사거리에서 천호시장 사거리간 2차 지중화 사업 진행구간에 대하여도 최대한 빠른 포장 공사를 하여 구민 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이정훈 강동구청장은 ″하수관로 개량 공사가 잘 마무리 될 수 있도록 공사기간 동안 구민들의 많은 이해와 협조를 부탁드린다.“며 ”앞으로도 구는 관내 하수관로에 대한 지속적 정비로 수해 및 안전사고 걱정 없는 안전한 강동을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마포구는 지역 내 구립도서관 최초로 마포소금나루도서관(숭문길 72) 지하 1층에 미디어 창작 공간 ‘상상나루’를 지난 3일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 구는 1인 미디어 시대에 각광받고 있는 개인 미디어 창작 공간 수요를 충족하기 위해 ‘상상나루’를 조성하게 됐다고 덧붙였다. ‘상상나루’는 1인실, 3인실, 크로마키 이용이 가능한 5인실 스튜디오까지 총 3개 스튜디오와 1개의 편집실로 구성돼 있다. 스튜디오 안에는 디지털카메라와 조명이 구비돼 있으며, 편집실에는 7대의 PC가 마련돼 있다. 이용 시간은 매주 월요일부터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하루 최대 4시간까지 무료로 사용 가능하다. 단, 금요일과 법정공휴일은 휴관으로 이용할 수 없다. 마포소금나루도서관은 과거 전국의 소금배가 모이던 마포나루 인근 소금마을 염리동에 지난해 11월 문을 열고, 하루 평균 400여 명이 이용하는 등 지역 주민들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구립 도서관이다. 그 중 ‘상상나루’는 문화체육관광부의 ‘스마트 K-도서관 사업’에 선정돼 조성된 곳으로 타 도서관과의 차별화된 공간으로 자리 잡았다. 마포소금나루도서관은 ‘상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마포구는 오는 2월부터 신촌역 인근 ‘에피소드 신촌 369 오피스텔(신촌로 16길 29)’의 부설주차장 7면을 거주자우선주차구역으로 주민에게 개방한다고 21일 밝혔다. 거주자우선주차구역이 5년 동안 1년 365일 전일 개방됨으로써, 신촌역 일대의 주차난이 다소 해소될 전망이다. 주차요금도 월 5만 원으로 공영주차장의 평균 요금보다 10만 원가량 저렴하게 이용 가능하며, 이달 중 마포구 시설관리공단이 모집 공고를 통해 이용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이는 구가 오피스텔 관리업체인 ㈜디디아이에스씨57위탁관리부동산투자회사와 부설 주차장 개방 협약을 체결함에 따른 성과로, 민선7기 마포구가 역점을 두고 추진 중인 주차장 확대 사업의 하나이기도 하다. 구는 주민이 일상생활에서 번번이 접하는 불법주차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공영주차장 확충과 기존 주차장 공유 사업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한편 구는 오는 11월 준공예정인 132면 규모의 아현 2구역 공영주차장 준공을 비롯해 자투리땅을 활용한 소규모 주차 공간사업으로 약 200면을 추가로 확충할 예정이다. 이밖에도 거주자우선주차장공유사업, 건축물부설주차장 야간개방 사업 등을 확대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메타버스? 키네마스터? 새로운 미디어 환경에 낯선 주민들을 위해 강서구가 나선다. 서울 강서구는 새로운 미디어 환경에 발맞춰 ‘주민 미디어 활용 교육’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코로나19 확산으로 비대면 문화가 자리 잡으면서 미디어 환경도 빠르게 변화하는 가운데 구는 실생활에 필요한 디지털 역량을 주민 누구나 익힐 수 있도록 이번 교육을 마련했다. 교육은 ▲나도 타 볼까! 메타버스 ▲스마트폰 영상편집의 기초, 키네마스터 활용 등 두 가지 강좌로 온라인 플랫폼 줌(zoom)을 통해 실시간으로 운영된다. ‘나도 타 볼까! 메타버스’ 강좌는 온라인상에서 아바타를 이용하여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는 가상세계인 메타버스에 대해 알아본다. 비대면 활동이 보편화되면서 메타버스가 많은 주목받고 있는 만큼 대표적인 메타버스 앱인 제페토를 활용하여 메타버스를 체험해보는 시간을 갖는다. 오는 2월 7일(월)부터 한 달 동안 주 2회, 총 8회 진행될 예정이다. ‘스마트폰 영상편집의 기초, 키네마스터’ 강좌는 영상 크리에이터, 1인 유튜버 등의 인기 상승과 함께 영상 편집에 대한 관심이 커지면서 누구나 쉽게 영상을 제작·편집할 수 있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 은평구가 오는 2월부터 행정절차 간소화를 통해 민원 편의를 확대하고자 ‘일시도로점용 허가’ 신청을 온라인 비대면으로 할 수 있도록 절차를 개선한다. 이번 개선으로 최소 2회 이상 구청 방문이 필요했던 일시도로점용 허가신청 업무를 방문 없이 구 홈페이지에 온라인 접속해 편하게 신청할 수 있게 됐다. 일시도로점용 허가는 공작물・물건과 그 밖의 시설을 신설・개축할 때 공간을 사용하기 위해 도로관리청에 허가를 신청하는 절차다. 기존 절차는 신청서 제출과 허가증 수령으로 구청에 최소 2회 이상 방문해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다. 구는 절차 간소화를 위해 신청서, 위치도, 건축도면 등을 구 홈페이지로 제출받아 심사하며, 처리결과는 민원인 이메일로 안내한다. 기존 방문 신청 절차도 함께 시행한다. 일시도로점용 온라인 신청은 은평구청 홈페이지에서 ‘분야별 정보-교통·자동차·도로–일시도로 점용 허가’로 접속해야 한다. 허가 신청서, 점용 장소 위치도, 현장사진 등을 첨부해 직접 신청할 수 있으며, 처리진행 과정도 조회할 수 있다. 김미경 구청장은 “이번 일시도로점용 신청 절차 간소화에 따라 민원인들이 구청을 여러번 방문하는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 은평구는 코로나19로 위기에 내몰린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위해 총 50억원 규모의 중소기업육성기금 융자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지원 대상은 은평구에 사업장을 두고 사업자 등록 후 1년 이상 경과한 중소기업인과 소상공인이다. 제외되는 업종은 숙박·음식점업, 주점업, 담배·주류 도매업, 부동산업, 금융·보험업 등이다. 대출금리는 연 0.8%로 작년 기존 대출자에게도 연장해 적용한다. 상환조건은 2년 거치 2년 균등분할 상환과 1년 거치 3년 균등분할 상환이 있다. 대출 한도는 중소기업이 3억 원, 소상공인은 1억 원까지다. 부동산 또는 신용보증 등 담보 능력이 있는 업체에 한해 지원한다. 융자신청을 원하는 업체는 은평구청 일자리경제과로 신청서류 일체를 방문해 제출해야 한다. 신청서류는 은평구청 홈페이지 공고에서 신청서와 사업계획서를 내려받을 수 있다. 증빙서류로는 사업자등록증, 자금계획서 등이 있다. 융자사업은 예산 소진 시까지 진행된다. 구는 총 200억원 보증규모의 특별신용보증 추천도 지원한다. 대상은 담보력이 부족한 소상공인과 숙박·음식점 업주 등이다. 서울신용보증재단 은평지점에서 최대 5천만원 한도로 특별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중구가 주민의 디지털 정보격차 해소를 위해 오는 2월부터 비대면 정보화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코로나19로 비대면 문화가 확산되면서 상대적으로 소외되고 있는 디지털 취약계층 주민들이, 변화하는 시대에 적응할 수 있도록 수준별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교육 기간은 2월 3일부터 2월 28일까지로 유튜브 채널 '중구 온라인방송'을 통해 실시간으로 송출 예정이다. 매주 월요일과 수요일은 ▲재미있는 세상을 여는 창, 윈도우 ▲재미있는 세상을 보는 창, 엣지 ▲재미있는 세상을 연결하는, 스마트폰 등 입문자 과정을, 화요일과 목요일은 ▲PC로 생활을 스마트하게 ▲OA 스타트업! 한글 ▲DIY 픽슬러로 좋은 사진 만들기 등 심화 과정으로 진행한다. 각 과정 당 8회로 구성되며, 회당 수업시간은 2시간 30분이다. 온라인 정보화교육 수강방법이나 교육내용, 스마트폰 활용법등에 대해 궁금한 점이 있으면 중구 '디지털 상담소'를 통해 1:1 상담이 가능하다. 상담 장소는 중구 필동경로당 5층 교육장이며, 2월 4일과 11일 양일간 운영된다. 운영시간은 오전 9시에서 오후 3시 50분까지다. 사전 예약은 구민정보화교육콜센터 또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 서초구는 최근 국민권익위원회가 발표한 ‘2021년 공공기관 부패방지 시책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부패방지 시책평가는 국민권익위원회가 2002년부터 매년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청렴성 제고를 위해 각 기관이 자율적으로 추진한 부패방지 활동 노력과 실적을 평가하는 제도이다. 평가는 전국 273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반부패 추진계획 수립 △청렴정책 참여확대 △부패방지 제도구축 △부패방지 제거노력 △부패방지 제도 운영 등 7개 단위과제(19개 평가지표)로 나눠 평가부분별 가중치를 적용해 이뤄졌다. 구는 평가항목 중 △부패방지 제도 운영과 △반부패 정책 확산 노력 항목에서 만점을 받아 서울 자치구 중 가장 높은 등급에 해당되는 2등급을 받았다. 특히 △부패위험 제거 노력 항목에서는 도급공사비 1억 이상 증액된 공사를 대상으로 내·외부 위원이 설계변경의 타당성을 사전에 검토하는 ‘설계변경 자문위원회 운영’, 감사담당관이 공사현장을 찾아가 시공업체와 발주부서 간 중간자 역할을 하는 ‘청렴트라이앵글제도’가 우수사례로 선정되기도 하였다. 그간 구는 주민이 체감하는 반부패 및 청렴정책을 위해 ▲구청 민원을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관악구가 설 명절을 맞아 코로나19 위기극복과 소비진작을 위해 전통시장 할인과 경품증정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구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위축된 전통시장과 골목상권의 이용률을 높이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유도하고자 전통시장과 그간 소외되었던 무등록시장 내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설 명절맞이 경품행사 및 이벤트’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봉천현대시장(은천동) ▲관악중부시장(행운동) ▲봉천제일종합시장·영림시장(청룡동) ▲인헌시장(인헌동) ▲관악신사시장(신사동) ▲조원동펭귄시장(조원동) ▲신림중앙시장(조원동) ▲미성동도깨비시장(미성동) ▲난곡골목형상점가(난곡동) ▲신원시장(신원동) ▲삼성동시장(삼성동) 등 12개 시장이 참여한다. 명절 기간 동안 할인행사와 일정 금액 이상 구매고객에게 온누리상품권 증정, 경품추첨 등 각 시장별 특색에 맞춰 다채로운 이벤트가 진행될 예정이다. 구는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전통시장에 마스크 등의 방역물품을 지원하고, 소방·전기 안전점검을 실시해 행사기간에 고객들이 안심하고 시장을 방문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고 있다. 한편 구는 변화하는 소비패턴에 대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관악구가 전국 최초로 실시한 ‘청년 임차인 중개보수 감면 서비스’가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청년 임차인 중개보수 감면 서비스는 만 19~29세 청년이 중개 보수 감면에 동의한 지역 내 중개사무소에서 7,500만 원 이하 전・월세 계약 시 일반주택은 20~25%, 건축물대장 상 근린생활시설이지만 실제로 주택으로 사용하는 경우는 45~55% 중개 보수 감면 혜택을 제공받는 서비스이다. 구는 현재까지 관내 전체 중개사무소의 약 46%인 518개소가 서비스에 동참했으며, 청년 587명이 6,500만 원의 감면혜택을 받았다고 밝혔다. 또한 청년 임차인 중개보수 감면 사업에 참여하는 공인중개사사무소에 홍보용 표찰 배부·부착 등 서비스 홍보에도 힘을 싣고 있다. 서비스 참여 중개사무소는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스마트 서울맵’이나 관악구청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구는 청년 임차인 중개 보수 감면 서비스 홍보와 함께 부동산 계약 경험이 부족한 청년들이 입을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청년이 알아야 할 주택 임차인 보호 안내’ 리플릿도 제작·배부 했다. 해당 리플릿은 ▲임대차 계약과 관련된 유의사항 ▲주택임대차 계약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도봉구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에 처한 소상공인 지원 및 골목상권 회복을 위해 1월 24일 오후 3시에 '도봉사랑상품권'을 발행한다. 발행 규모는 210억 원으로 회당 발행액으로는 최대 규모다. 소비자는 1만 원 단위로 월 70만 원까지 10%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으며, 개인당 200만 원까지 보유할 수 있다. 상품권 유효기간은 3년이다. 그간 도봉사랑상품권은 연동된 본인 계좌에 잔액이 있는 경우에만 구매가 가능했지만, 이번 발행분부터는 '신한카드(신용, 체크)'로도 상품권을 살 수 있게 됐다. 이번 발행되는 도봉사랑상품권은 서울Pay+ 티머니페이 신한쏠 머니트리 4개 앱에서만 구매할 수 있다. '서울Pay+'는 새로 출시된 서울사랑상품권 구매/결제 앱으로서 플레이스토어(안드로이드) 및 앱스토어(IOS)에서 설치할 수 있다. 도봉사랑상품권은 도봉구 지역에 소재한 제로페이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 '서울Pay+' 앱 내 '가맹점 찾기' 혹은 기존에 사용하던 '카카오맵'에서 확인 가능하다. 한편 기존 구매하여 보유 중인 도봉사랑상품권은 2월 말까지는 기존 앱(비플제로페이, 체크페이 등)에서 사용할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이동진 자치분권지방정부협의회장은 1월 19일 광명시 광명극장 및 평생학습원에서 열린 '자치분권잼버리 2021 자치분권어워드'에 참석했다. 이번 '2021 자치분권어워드'는 유튜브에서 생중계되는 한편, '지방자치 30년 국민이 만드는 나라' 프로그램을 통해 2월 중 방송된다. '지방자치 30년 국민이 만드는 나라'는 지방자치 부활 30주년을 맞아 16개 지역 MBC와 자치분권지방정부협의회, 자치분권대학, 자치분권위원회가 함께 기획한 프로그램이다. 본 행사에서는 지방자치단체들이 최고의 정책을 겨루는 2021 자치분권어워드 지역브랜드 전시 정기총회 및 안건처리 등이 진행됐다. 2021 자치분권어워드는 정책-주민참여 부문 정책-공공성 부문 지역브랜드-도시브랜드 기반구축 부문 지역브랜드-신성장 미래동력 부문 인적자원-인적자원개발 부문 인적자원-교육 부문, 총 6개의 부문으로 치러졌다. 이날은 특별히 자치분권대학 우수 수료생 89명을 대상으로 자치분권대학 다이아몬드상을 수여하였으며, 이동진 협의회장(자치분권대학 총장)이 직접 시상했다. 이동진 자치분권지방정부협의회장은 "자치분권어워드는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정책, 지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 노원구가 오는 24일, 노원사랑상품권을 발행한다고 밝혔다. 2022년 노원사랑상품권 1차 발행규모는 180억 원으로, 24일 오후 4시에 발행한다. 구는 설명절을 앞두고 대규모로 발행하는 이번 상품권 발행이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소상공인의 매출 증진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먼저, 기존에 적용했던 구매할인율 10%를 유지한다. 노원사랑상품권에 대한 주민들의 기대에 부응하고, 위축된 소비심리를 살리고자 구는 자체 재원으로 2%를 부담해 할인율을 유지하기로 결정했다. 전년과 마찬가지로 할인구매한도는 1인당 월 70만원(보유한도 200만원)이며, 사용기한은 구매일로부터 5년이다. 보유한 상품권 권면금액의 60%를 사용하면 할인지원금을 제외하고 잔액을 돌려받을 수 있다. 올해부터 변동되는 사항도 주목해야 한다. 우선, 상품권 구매 가능 어플이 변경된다. 2022년 노원사랑상품권 상품권 구매 가능 어플은 서울페이플러스(서울Pay+), 티머니페이, 신한쏠, 머니트리 총 4개다. 기존 사용 어플인 비플제로페이, 체크페이 등은 24일부터 신규 구매가 불가능하며, 기존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서울 강북구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예술인이 창작활동을 지속할 수 있도록 예술인에게 ‘서울 예술인 생활안정자금’(재난지원금 3차)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지급 대상은 17일 기준 강북구에 거주하고 예술활동증명 확인서 유효기간이 유효하며 가구소득이 중위 120% 이하인 예술인이다. 선정된 예술인에게는 1인당 100만원이 지급될 예정이다. 다만, 예술인 생활안정자금 지원 대상으로 선정된 예술인은 올해 서울시에서 추진하는 특고(특수형태근로종사자)·프리랜서 긴급생계비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자는 1월 24일(월)부터 2월 7일(월)까지 이메일 또는 강북문화재단(강북구 삼각산로 85 3층, 강북문화예술회관)으로 방문하여 신청 하면 된다. 박겸수 강북구청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예술인들의 창작활동이 위축되는 상황에 이번 지원금이 예술인들에게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금천구가 민족 고유의 명절 설을 맞아 주민과 귀성객들의 주차 불편을 덜어주기 위해 설 연휴 동안 학교 주차장(운동장)과 공영 및 민간시설 주차장을 개방한다. 개방 기간은 연휴가 시작되는 1월 29일(토)부터 연휴 마지막 날인 2월 2일(수)까지 5일간이다. 연휴 동안 지역주민과 귀성객들은 △학교 9곳 352면 △공영시설 14곳 856면 △교회 및 기업체 등 민간시설 11곳 619면 총 34곳 1,827면의 주차공간을 이용할 수 있다. 다만 학교와 민간시설은 각 시설마다 개방 시간과 장소가 다를 수 있어 이용하기 전 금천구청 홈페이지 ‘금천소식’란 또는 동주민센터 게시판, 각 시설에 게시된 현수막을 통해 개방정보를 확인해야 한다. 주차장을 이용할 수 있는 차량은 안전사고 예방과 시설물 훼손 방지를 위해 15인승 이하 승용 및 승합차, 1톤 이하 화물차량으로 제한된다. 차주는 차량 앞면에 연락처 2개 이상을 반드시 남기고 시설별 개방 종료 시간 이전까지 출차를 완료해야 하며, 출차하지 않은 차량은 견인된다. 또한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주차 거리를 유지하는 등 이용수칙을 지켜야 한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금천구는 지난해 추석에 이어 올 설 명절에도 결식아동을 위한 ‘동네방네 행복카드’ 지원 사업을 진행한다. ‘동네방네 행복카드’는 결식 우려 아동들에게 설명절 인사카드와 함께 지역에서 사용할 수 있는 선불카드를 제공해 즐거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2022년 1월 현재 동주민센터에서 아동급식카드(꿈나무카드)를 사용하고 있거나, 부식을 지원받는 아동 또는 단체급식소를 이용하는 아동 총 1,531명이다. 지원되는 카드는 1월 24일(월)부터 6월 30일(목)까지 사용할 수 있으며, 1인당 3만 원 한도 안에서 금천구 일반음식점에서 쓸 수 있다. 이용할 수 있는 식당은 금천구 홈페이지 ‘금천소식’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지난해 추석에 동네방네 행복카드를 받은 아동들은 별도 신청 없이 자동 충전된 카드를 사용하면 된다. 또한 신규자 또는 분실자는 동주민센터, 지역아동센터에서 발급받을 수 있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계속되는 코로나19 상황 속에서 소외감을 느낄 수 있는 아동에게 정서적 지지를 보낸다”라며, “동네방네 행복카드가 아동들이 가족, 친구들과 함께 즐거운 명절을 보내는 데 도움이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기분 좋은 변화, 품격 있는 강남’을 실현 중인 강남구가 코로나19 대응으로 업무가 늘어난 중에도 후천성면역결핍증(AIDS․에이즈) 검사를 20년째 연중 무료로 실시하고 있다. 강남구보건소는 20여 년 전부터 시작한 에이즈 검사를 꾸준히 실시하며 사회적 취약계층의 보건사각지대를 꾸준히 관리하고 있다. 구보건소는 코로나19가 발생한 2019년 1402건, 2020년 500건, 2021년 485건의 에이즈 검사를 실시하며 매년 10명 안팎의 양성자를 확인했다. 에이즈는 익명 검사가 필수지만 일반 병·의원은 절차상 비밀보장이 어려워 에이즈 위험군이 자발적으로 검사를 받지 않을 가능성이 높다. 하지만 보건소에서는 신원을 밝히지 않고도 방문 즉시 검사가 가능해 환자들이 질병을 조기에 발견하고 적절한 치료를 받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강남구보건소는 30분이 소요되는 신속검사를 시행하며, 키트로 양성반응이 확인될 경우 서울시보건환경연구원에서 최종 양성 여부를 판단한다. 양오승 강남구보건소장은 “민선7기 강남구는 ‘조기 발견, 조기 차단’의 원칙 아래 코로나19에 총력 대응하고 있지만 보건소의 기본 업무도 충실히 수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광진구가 저소득층 여성 청소년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자 추진하였던 ‘여성 청소년 위생용품 지원 사업’의 대상 연령과 지원 금액을 이달부터 대폭 확대한다. 올해부터는 지원 연령이 만 11~18세에서 만 9~24세로 확대돼 광진구 여성 청소년 약 1,350여 명이 지원받을 수 있고, 지원 금액도 월 1만 1천5백 원에서 1만 2천 원으로 인상해 최대 연 14만 4천 원까지 지급된다. 지원 대상은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따른 생계‧의료‧주거‧교육 급여 수급자와 법정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지원법’에 따른 지원 대상자 중 만 9세~24세(1998년~2013년생)까지의 여성 청소년이다. 단, 개정된 청소년복지지원법의 시행 시기와 예산 등을 고려해 만 9~10세는 올해 1월부터, 만 19~24세는 5월부터 신청‧지원이 가능하다. 바우처는 청소년 본인 또는 보호자가 관할 동주민센터에 방문 신청하거나, 복지로 앱 또는 복지로 누리집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 가능하다. 보건 위생용품 구매를 위해서는 국민행복카드를 발급받아야 하며, 카드사별로 지정된 온‧오프라인 가맹점에서 개인 기호에 맞는 위생물품을 선택해 구매할 수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광진구가 생일을 맞은 만 90세 이상 어르신에게 장수축하금 30만원을 지급한다. 광진구는 장수 어르신의 노후생활 안녕과 장수를 기원하는 의미로 매년 ‘장수축하금’을 지원해왔다. 장수축하금은 어르신에 대한 실질적인 지원을 위한 것으로, 노인복지 증진 및 경로효친의 사회적 분위기 조성에 큰 도움을 주고 있다. 지급대상은 지급기준일 현재 광진구에 1년 이상 거주하고 있는 만 90세 이상 어르신 중 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자 중 생계, 의료급여 수급자이다. 지급기준일은 주민등록상 생년월일로 한다. 신청기간은 대상자의 주민등록상 생일 한 달 전까지이며, 본인 및 배우자, 부양의무자 또는 위임 받은 자가 신청할 수 있다. 신청인은 신청서를 구비해 주민등록지 동 주민센터로 방문 후 접수하면 된다. 신청자가 고령일 경우, 동 주민센터에서는 가정방문 접수를 지원해 편의를 도모하고 있다. 연 1회 지원되는 장수축하금은 대상자 생일이 속한 달에 30만원이 지급되며, 대상자에게 사망‧전출‧주민등록말소 등 지급중지 사유가 발생하기 전까지 매년 지급된다. 한 번 지원을 받은 대상자는 매해 지급조건 충족 시 자동적으로 지급을 받을 수 있기 때문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김선갑 광진구청장이 구민에게 도움이 되는 체감형 사업을 소개해주는 ‘정책이야기’ 유튜브 영상을 제작해 눈길을 끈다. ‘정책이야기’는 구민 체감형 사업에 대해 구민들이 궁금해할 만한 질문을 아나운서가 묻고 구청장이 답하는 대담형식 유튜브 콘텐츠이다. 이 콘텐츠는 구민들과 보다 가깝게 소통하고자 지난해부터 진행됐으며, 쉽고 간결하게 전달하기 위해 3분 내외로 제작된다. 올해 1호 정책은 서울시 자치구 중 최초로 실시한 ‘재택치료자 가족을 위한 안심숙소’ 사업으로 정했다. 김 구청장은 영상을 통해 ▲전반적인 사업소개 ▲이용대상 ▲안심숙소 장점 ▲안심숙소 위치 ▲신청방법 등을 소개했다. 광진구 안심숙소는 재택치료자 가족을 위해 제공되며, 백신 2차 접종을 완료하고 PCR검사 결과 음성인 재택치료자 가족을 대상으로 전액 무료로 운영된다. 숙소는 중곡동에 마련돼 있으며, 가족객실 3개를 포함해 총 24객실이 구비되어 있고, 일반투숙객은 받지 않는다. 이용을 희망하는 구민은 가족동반격리자 최초 모니터링 시 요청하거나 재택치료전담팀으로 유선 신청 가능하며 최대 8일까지 이용할 수 있다. 이번에 제작된 영상은 광진구청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영등포구가 민족 대 명절 설을 맞아 모든 구민이 안전하고 편안한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1월 28일부터 2월 3일까지 7일간 ‘설 명절 종합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주민 생활과 밀접한 △교통안전 강화 △생활불편 해소 △명절물가 안정 등의 기초행정에서부터 코로나19 및 재난사고에 대비하기 위한 △구민안전 확보,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소외이웃 지원 총 5개 분야를 중점적으로 추진한다. 이와 함께 24시간 종합상황실을 운영하여 분야별 대책반과의 긴밀한 연락체계가 이루어지도록 하고, 연휴기간 발생할 수 있는 각종 비상상황에 신속대응해나갈 방침이다. -구민안전 확보 연휴에도 빈틈없는 방역과 재난안전 관리에 총력을 기울인다. ▲보건소 선별진료소와 대림동 남부도로사업소, 여의도공원 문화의마당에 설치된 임시선별검사소 모두 정상 운영한다. 단, 임시선별검사소 2개소는 일요일(1월 30일) 미운영하며, 오후 1시까지만 운영된다. ▲안전사고·화재·폭설 등 재난상황의 발생에 대비해 주요 도로시설물과 공사장 95개소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아울러, 마을마당, 녹지대, 안양천 등의 공원시설과 전통시장 및 상점가 19개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도심 한가운데, 아이들이 모래를 밟고 직접 꽃과 나무를 만지고 계절의 변화를 느끼며 자연의 소중함을 익힐 수 있는 숲 체험 공간이 있다. 영등포구는 자연을 접하기 어려운 도시의 유아들이 창의적이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숲 체험 활동을 지원하는 유아숲체험원의 정기이용기관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지난 2016년 영등포공원 내 조성된 유아숲체험원은 아이들이 자연과 교감하고 생태 감수성을 키울 수 있는 다채로운 공간들로 꾸려졌다. 경사 놀이대, 다리 건너기, 물놀이장 놀이터, 흙 놀이터 등 어린이 눈높이에 맞는 놀이기구를 비롯해 등나무 의자, 그늘막, 해먹 등 편히 쉴 수 있는 휴식 공간이 자연과 어우러져 있다. 또한 야생화 단지, 연못을 감상할 수 있고 주변의 원형 광장과 넓은 잔디 광장에서는 아이들이 자유롭게 뛰어놀 수도 있다. 구는 유아숲체험원을 보다 알차게 즐길 수 있도록 유치원, 어린이집 유아들을 대상으로 숲 체험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해왔다. 지난해에는 2,800여 명의 아이들이 프로그램에 참여해 계절별로 자연을 만끽할 수 있는 활동들을 함께했다. 올해도 구는 3월부터 12월까지 10개월간 유아숲체험원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