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 성동구는 어르신들의 건강한 삶을 지원하기 위해 65세(1957년 출생자) 어르신 3,500여 명을 대상으로 폐렴구균 예방접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폐렴구균은 폐렴, 중이염, 수막염 등 침습성 감염을 일으키는 주요 원인균 중 하나로, 65세 이상의 고령자에서 발병 빈도가 높고 사망률 또한 60~80%로 높아 적기 예방접종을 받는 것이 중요하다고 알려져 있다. 폐렴구균 예방접종은 65세 이상 성인의 경우 1회만 접종하면 된다. 다만, 65세 이전에 13가(단백결합) 백신을 접종한 경우 접종일로부터 1년 후 접종 가능하고, 65세 이전 23가(다당질) 백신을 접종 받은 경우 접종일로부터 5년 후 접종 가능하다. 무료접종 백신은 폐렴구균 23가(다당질, 프로디악스)이며 13가(단백결합, 프리베나)백신은 선택접종으로 비용이 발생한다. 접종을 위해서는 신분증(주민등록증, 운전면허증 등)을 지참해 성동구 위탁의료기관(109개소) 혹은 전국 위탁의료기관에 방문해야 한다. 접종 가능여부 및 백신 보유량 등 확인을 위해 방문하고자 하는 의료기관에 사전문의가 필요하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예방접종을 통해 폐렴구균으로 인한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 성동구가 이달 27일까지 ‘2022 소셜벤처와 함께하는 청년내일찾기’ 사업에 참여할 8개의 소셜벤처를 모집한다. ‘소셜벤처와 함께하는 청년내일찾기 사업’은 사회적 경제 분야 진출을 희망하는 청년들과 소셜벤처 기업을 연결하는 일자리 창출 사업이다. 소셜벤처 기업에는 신규 채용한 청년의 인건비를 일부 지원해 안정적인 고용을 유지할 수 있도록 하고, 청년들에게는 소셜벤처 분야 현장 업무 경험 기회와 성장단계별 역량강화교육을 제공하여 정규직 채용으로 연계될 수 있도록 한다. 지난 2020년 총 15개 소셜벤처 기업을 지원하며 그 중 12개 기업에서 12명을 정규직으로 고용하도록 했던 구는 지난해에도 10개 기업지원을 통해 7개 기업에서 7명이 최종 고용되며 매년 안정적인 청년 일자리를 창출하는 성과를 거두고 있다. 특히 올해는 청년의 지역사회에 대한 관심도를 제고하여 지역정착을 유도하고 지역 내 소셜벤처 활성화를 통한 지역경쟁력을 키우기 위해 사회활동가 육성과 같은 지역 특화 사회적 경제 연계 등 사회공헌 분야를 특화하였다. 공모 대상 기업은 성동구 소재 소셜벤처로 법인등기부등본 또는 정관에 사회적 가치 실현에 대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 성동구는 미세먼지 계절관리제(`21.12~`22.3)시행에 따라 미세먼지 취약계층인 어린이·노약자에게 미세먼지 마스크 156,480개를 긴급 배부 한다고 밝혔다. 지난 12월 133,310개 배부에 이어 이달 19일부터 배부되는 미세먼지 마스크는 성동구에 소재한 어린이집 163개소와 경로당 161개소를 대상으로 배부된다. 어린이의 경우 성인보다 폐기능은 부족하나, 호흡수가 성인보다 2배가량 많아 미세먼지 노출 시 건강에 미치는 영향이 매우 커서 미세먼지 마스크 배부시 각 시설의 교사들을 통해 올바른 마스크 착용방법, 외출 후 깨끗이 씻기, 물과 비타민C가 풍부한 과일, 야채 섭취하기 등 미세먼지 대응요령 교육도 병행하여 실시한다. 한편 지난 달 아이꿈누리터 7개소에 공기질 측정기를 설치하여 관리·운영하고 있는 구는 미세먼지, 이산화탄소 등을 측정하며, 실시간 모니터링으로 적극적인 공기질 개선활동을 유도하고 있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동절기 미세먼지에 취약한 대상자를 위해 미세먼지 마스크 지원, 실내공기질 측정기 설치 등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지원정책을 펼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종로구가 지역 어르신들의 추억이 오롯이 담긴 물건과 이에 얽힌 이야기를 소개하고 지난 삶에 대해서도 들려주는 영상자서전을 제작, 온라인으로 공개해 화제다. ‘모든 인생은 그 자체로 소중하고 의미가 있으며 기억할 가치를 지닌다’라는 마음을 담아 추진하게 된 이번 영상자서전 제작은 ‘2021 지역문화진흥사업 N개의 서울’의 일환이다. 대학로를 거점으로 활동하는 연극인과 관계자들의 모임인 대학로愛, 대학로人네트워크가 주관하였다. 영상은 총 일곱 편으로 구성돼 있으며, 종로문화재단 블로그와 유튜브를 통해 이달 4일부터 순차적으로 공개하는 중이다. 20일(목)까지 총 네 편을 업로드하였다. 이를 위해 구에서는 앞서 지난해 10월, 자신의 삶을 영상에 녹여내 기록하길 희망하는 주민들로부터 참여 신청을 받은 바 있다. 첫 번째 영상자서전은 1972년 서울에 올라와 창신동과 평화시장 등에서 일하며 치열하게 살아온 김평연 어르신의 사연을 소개한다. 연애 시절에서부터 일을 마치고 누울 공간도 부족했지만 새벽 내내 아내와 잣을 까며 행복했다던 이야기 등을 진솔하게 들려준다. 두 번째 편의 주인공은 이화동에서 40년 동안 떡 방앗간을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종로구에서는 설 명절을 앞두고 쪽방 주민을 위해 친환경 양말목 방석을 제작하고, 따뜻한 겨울나기 성금을 활용하여 저소득 가구에게 위문금을 지원하는 등 다양한 방식으로 이웃들을 위하고 있다. 먼저 민족 대명절을 맞아 따뜻한 정을 나누고자 실시하는 위문금 지급은 25일(화) 예정돼 있다. 대상은 기초주거·교육급여 수급자, 한부모가족, 차상위계층에 속하는 주민 1,500여명이다. 금액은 가구당 3만원이며, 재원은 구비에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성금 등을 더해 마련하였다. 이어서 28일에는 돌봄SOS센터 식사지원 서비스 이용자 약 90명에게 풍성한 명절 음식을 배달해준다. 설 연휴 동안 먹을 수 있는 3일치 식사분으로 떡국, 고기만두, 동태전 갈비탕와 같은 각종 명절음식으로 구성했다. 구는 변질 방지를 위해 레토르트 식품을 포함하는 세심함을 보였으며, 코로나19 확산 방지 차원에서 각 대상자 가정 문 앞에 배달한 뒤 수령 여부를 전화와 문자로 확인할 계획이다. 아울러 종로구자원봉사센터에서는 관내 쪽방 주민을 위해 양말목 방석을 제작하였다. 산업폐기물로 버려지던 자투리 양말목을 재활용해 만든 점이 돋보인다. 환경보호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강동구가 국민권익위원회에서 주관한 ‘2021년도 공공기관 부패방지 시책평가’에서 2등급을 획득하면서 3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공공기관 부패방지 시책평가’는 공공부문의 청렴 수준을 높이기 위해 공공기관의 자발적인 반부패 노력을 평가하는 제도로, 전국 273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반부패 추진계획 수립, ▲청렴정책 참여 확대, ▲부패방지 제도 구축, ▲부패위험 제거 노력, ▲부패방지제도 운영, ▲반부패 정책 성과, ▲반부패 정책 확산 노력 등 7개 단위 과제에 대해 지난 1년간의 추진성과를 평가한다. 강동구는 이번 평가에서 5년 연속 간부청렴도 평가 실적을 활용하여 조직 내 청렴정책에 대한 관심과 반부패 분위기를 확산하고, 공공재정환수제도의 안정적 정착을 위한 적극적인 노력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구는 코로나19로 대면교육이 어려운 상황에서도 화상회의시스템을 활용해 전 직원 청렴교육을 실시하였으며, 이밖에도 간부공무원 청렴서약, 행동강령책임관으로 지정된 감사담당관과 함께하는 청렴퀴즈(청렴의 날 운영), 민간분야 찾아가는 청렴교육 실시 등 청렴문화를 확산하고 실천을 유도할 수 있는 다양한 시책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강동구는 보도침하 민원이 수시로 발생하고 있는 구천면로의 하수박스를 하수관로로 개량·정비하는 '천호동 구천면로 276~349 하수관로 개량공사' 완료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총 1,013m 구간에 대하여 현재, 일부 구간을 제외한 942m 하수관로 공사를 완료했다. 해당 공사는 2021년 4월 착공하여 2022년 6월 완료 예정으로 현재 임시 포장되어 있는 상태이다. 한편, 구는 명일역에서 천호초교사거리까지의 1차 지중화 공사가 완료되는 구간부터 굴착통제기간 이후 도로 포장 공사를 먼저 진행할 계획이며, 천호초교사거리에서 천호시장 사거리간 2차 지중화 사업 진행구간에 대하여도 최대한 빠른 포장 공사를 하여 구민 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이정훈 강동구청장은 ″하수관로 개량 공사가 잘 마무리 될 수 있도록 공사기간 동안 구민들의 많은 이해와 협조를 부탁드린다.“며 ”앞으로도 구는 관내 하수관로에 대한 지속적 정비로 수해 및 안전사고 걱정 없는 안전한 강동을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마포구는 지역 내 구립도서관 최초로 마포소금나루도서관(숭문길 72) 지하 1층에 미디어 창작 공간 ‘상상나루’를 지난 3일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 구는 1인 미디어 시대에 각광받고 있는 개인 미디어 창작 공간 수요를 충족하기 위해 ‘상상나루’를 조성하게 됐다고 덧붙였다. ‘상상나루’는 1인실, 3인실, 크로마키 이용이 가능한 5인실 스튜디오까지 총 3개 스튜디오와 1개의 편집실로 구성돼 있다. 스튜디오 안에는 디지털카메라와 조명이 구비돼 있으며, 편집실에는 7대의 PC가 마련돼 있다. 이용 시간은 매주 월요일부터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하루 최대 4시간까지 무료로 사용 가능하다. 단, 금요일과 법정공휴일은 휴관으로 이용할 수 없다. 마포소금나루도서관은 과거 전국의 소금배가 모이던 마포나루 인근 소금마을 염리동에 지난해 11월 문을 열고, 하루 평균 400여 명이 이용하는 등 지역 주민들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구립 도서관이다. 그 중 ‘상상나루’는 문화체육관광부의 ‘스마트 K-도서관 사업’에 선정돼 조성된 곳으로 타 도서관과의 차별화된 공간으로 자리 잡았다. 마포소금나루도서관은 ‘상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마포구는 오는 2월부터 신촌역 인근 ‘에피소드 신촌 369 오피스텔(신촌로 16길 29)’의 부설주차장 7면을 거주자우선주차구역으로 주민에게 개방한다고 21일 밝혔다. 거주자우선주차구역이 5년 동안 1년 365일 전일 개방됨으로써, 신촌역 일대의 주차난이 다소 해소될 전망이다. 주차요금도 월 5만 원으로 공영주차장의 평균 요금보다 10만 원가량 저렴하게 이용 가능하며, 이달 중 마포구 시설관리공단이 모집 공고를 통해 이용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이는 구가 오피스텔 관리업체인 ㈜디디아이에스씨57위탁관리부동산투자회사와 부설 주차장 개방 협약을 체결함에 따른 성과로, 민선7기 마포구가 역점을 두고 추진 중인 주차장 확대 사업의 하나이기도 하다. 구는 주민이 일상생활에서 번번이 접하는 불법주차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공영주차장 확충과 기존 주차장 공유 사업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한편 구는 오는 11월 준공예정인 132면 규모의 아현 2구역 공영주차장 준공을 비롯해 자투리땅을 활용한 소규모 주차 공간사업으로 약 200면을 추가로 확충할 예정이다. 이밖에도 거주자우선주차장공유사업, 건축물부설주차장 야간개방 사업 등을 확대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메타버스? 키네마스터? 새로운 미디어 환경에 낯선 주민들을 위해 강서구가 나선다. 서울 강서구는 새로운 미디어 환경에 발맞춰 ‘주민 미디어 활용 교육’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코로나19 확산으로 비대면 문화가 자리 잡으면서 미디어 환경도 빠르게 변화하는 가운데 구는 실생활에 필요한 디지털 역량을 주민 누구나 익힐 수 있도록 이번 교육을 마련했다. 교육은 ▲나도 타 볼까! 메타버스 ▲스마트폰 영상편집의 기초, 키네마스터 활용 등 두 가지 강좌로 온라인 플랫폼 줌(zoom)을 통해 실시간으로 운영된다. ‘나도 타 볼까! 메타버스’ 강좌는 온라인상에서 아바타를 이용하여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는 가상세계인 메타버스에 대해 알아본다. 비대면 활동이 보편화되면서 메타버스가 많은 주목받고 있는 만큼 대표적인 메타버스 앱인 제페토를 활용하여 메타버스를 체험해보는 시간을 갖는다. 오는 2월 7일(월)부터 한 달 동안 주 2회, 총 8회 진행될 예정이다. ‘스마트폰 영상편집의 기초, 키네마스터’ 강좌는 영상 크리에이터, 1인 유튜버 등의 인기 상승과 함께 영상 편집에 대한 관심이 커지면서 누구나 쉽게 영상을 제작·편집할 수 있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 은평구가 오는 2월부터 행정절차 간소화를 통해 민원 편의를 확대하고자 ‘일시도로점용 허가’ 신청을 온라인 비대면으로 할 수 있도록 절차를 개선한다. 이번 개선으로 최소 2회 이상 구청 방문이 필요했던 일시도로점용 허가신청 업무를 방문 없이 구 홈페이지에 온라인 접속해 편하게 신청할 수 있게 됐다. 일시도로점용 허가는 공작물・물건과 그 밖의 시설을 신설・개축할 때 공간을 사용하기 위해 도로관리청에 허가를 신청하는 절차다. 기존 절차는 신청서 제출과 허가증 수령으로 구청에 최소 2회 이상 방문해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다. 구는 절차 간소화를 위해 신청서, 위치도, 건축도면 등을 구 홈페이지로 제출받아 심사하며, 처리결과는 민원인 이메일로 안내한다. 기존 방문 신청 절차도 함께 시행한다. 일시도로점용 온라인 신청은 은평구청 홈페이지에서 ‘분야별 정보-교통·자동차·도로–일시도로 점용 허가’로 접속해야 한다. 허가 신청서, 점용 장소 위치도, 현장사진 등을 첨부해 직접 신청할 수 있으며, 처리진행 과정도 조회할 수 있다. 김미경 구청장은 “이번 일시도로점용 신청 절차 간소화에 따라 민원인들이 구청을 여러번 방문하는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 은평구는 코로나19로 위기에 내몰린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위해 총 50억원 규모의 중소기업육성기금 융자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지원 대상은 은평구에 사업장을 두고 사업자 등록 후 1년 이상 경과한 중소기업인과 소상공인이다. 제외되는 업종은 숙박·음식점업, 주점업, 담배·주류 도매업, 부동산업, 금융·보험업 등이다. 대출금리는 연 0.8%로 작년 기존 대출자에게도 연장해 적용한다. 상환조건은 2년 거치 2년 균등분할 상환과 1년 거치 3년 균등분할 상환이 있다. 대출 한도는 중소기업이 3억 원, 소상공인은 1억 원까지다. 부동산 또는 신용보증 등 담보 능력이 있는 업체에 한해 지원한다. 융자신청을 원하는 업체는 은평구청 일자리경제과로 신청서류 일체를 방문해 제출해야 한다. 신청서류는 은평구청 홈페이지 공고에서 신청서와 사업계획서를 내려받을 수 있다. 증빙서류로는 사업자등록증, 자금계획서 등이 있다. 융자사업은 예산 소진 시까지 진행된다. 구는 총 200억원 보증규모의 특별신용보증 추천도 지원한다. 대상은 담보력이 부족한 소상공인과 숙박·음식점 업주 등이다. 서울신용보증재단 은평지점에서 최대 5천만원 한도로 특별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중구가 주민의 디지털 정보격차 해소를 위해 오는 2월부터 비대면 정보화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코로나19로 비대면 문화가 확산되면서 상대적으로 소외되고 있는 디지털 취약계층 주민들이, 변화하는 시대에 적응할 수 있도록 수준별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교육 기간은 2월 3일부터 2월 28일까지로 유튜브 채널 '중구 온라인방송'을 통해 실시간으로 송출 예정이다. 매주 월요일과 수요일은 ▲재미있는 세상을 여는 창, 윈도우 ▲재미있는 세상을 보는 창, 엣지 ▲재미있는 세상을 연결하는, 스마트폰 등 입문자 과정을, 화요일과 목요일은 ▲PC로 생활을 스마트하게 ▲OA 스타트업! 한글 ▲DIY 픽슬러로 좋은 사진 만들기 등 심화 과정으로 진행한다. 각 과정 당 8회로 구성되며, 회당 수업시간은 2시간 30분이다. 온라인 정보화교육 수강방법이나 교육내용, 스마트폰 활용법등에 대해 궁금한 점이 있으면 중구 '디지털 상담소'를 통해 1:1 상담이 가능하다. 상담 장소는 중구 필동경로당 5층 교육장이며, 2월 4일과 11일 양일간 운영된다. 운영시간은 오전 9시에서 오후 3시 50분까지다. 사전 예약은 구민정보화교육콜센터 또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 서초구는 최근 국민권익위원회가 발표한 ‘2021년 공공기관 부패방지 시책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부패방지 시책평가는 국민권익위원회가 2002년부터 매년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청렴성 제고를 위해 각 기관이 자율적으로 추진한 부패방지 활동 노력과 실적을 평가하는 제도이다. 평가는 전국 273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반부패 추진계획 수립 △청렴정책 참여확대 △부패방지 제도구축 △부패방지 제거노력 △부패방지 제도 운영 등 7개 단위과제(19개 평가지표)로 나눠 평가부분별 가중치를 적용해 이뤄졌다. 구는 평가항목 중 △부패방지 제도 운영과 △반부패 정책 확산 노력 항목에서 만점을 받아 서울 자치구 중 가장 높은 등급에 해당되는 2등급을 받았다. 특히 △부패위험 제거 노력 항목에서는 도급공사비 1억 이상 증액된 공사를 대상으로 내·외부 위원이 설계변경의 타당성을 사전에 검토하는 ‘설계변경 자문위원회 운영’, 감사담당관이 공사현장을 찾아가 시공업체와 발주부서 간 중간자 역할을 하는 ‘청렴트라이앵글제도’가 우수사례로 선정되기도 하였다. 그간 구는 주민이 체감하는 반부패 및 청렴정책을 위해 ▲구청 민원을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관악구가 설 명절을 맞아 코로나19 위기극복과 소비진작을 위해 전통시장 할인과 경품증정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구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위축된 전통시장과 골목상권의 이용률을 높이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유도하고자 전통시장과 그간 소외되었던 무등록시장 내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설 명절맞이 경품행사 및 이벤트’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봉천현대시장(은천동) ▲관악중부시장(행운동) ▲봉천제일종합시장·영림시장(청룡동) ▲인헌시장(인헌동) ▲관악신사시장(신사동) ▲조원동펭귄시장(조원동) ▲신림중앙시장(조원동) ▲미성동도깨비시장(미성동) ▲난곡골목형상점가(난곡동) ▲신원시장(신원동) ▲삼성동시장(삼성동) 등 12개 시장이 참여한다. 명절 기간 동안 할인행사와 일정 금액 이상 구매고객에게 온누리상품권 증정, 경품추첨 등 각 시장별 특색에 맞춰 다채로운 이벤트가 진행될 예정이다. 구는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전통시장에 마스크 등의 방역물품을 지원하고, 소방·전기 안전점검을 실시해 행사기간에 고객들이 안심하고 시장을 방문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고 있다. 한편 구는 변화하는 소비패턴에 대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관악구가 전국 최초로 실시한 ‘청년 임차인 중개보수 감면 서비스’가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청년 임차인 중개보수 감면 서비스는 만 19~29세 청년이 중개 보수 감면에 동의한 지역 내 중개사무소에서 7,500만 원 이하 전・월세 계약 시 일반주택은 20~25%, 건축물대장 상 근린생활시설이지만 실제로 주택으로 사용하는 경우는 45~55% 중개 보수 감면 혜택을 제공받는 서비스이다. 구는 현재까지 관내 전체 중개사무소의 약 46%인 518개소가 서비스에 동참했으며, 청년 587명이 6,500만 원의 감면혜택을 받았다고 밝혔다. 또한 청년 임차인 중개보수 감면 사업에 참여하는 공인중개사사무소에 홍보용 표찰 배부·부착 등 서비스 홍보에도 힘을 싣고 있다. 서비스 참여 중개사무소는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스마트 서울맵’이나 관악구청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구는 청년 임차인 중개 보수 감면 서비스 홍보와 함께 부동산 계약 경험이 부족한 청년들이 입을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청년이 알아야 할 주택 임차인 보호 안내’ 리플릿도 제작·배부 했다. 해당 리플릿은 ▲임대차 계약과 관련된 유의사항 ▲주택임대차 계약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도봉구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에 처한 소상공인 지원 및 골목상권 회복을 위해 1월 24일 오후 3시에 '도봉사랑상품권'을 발행한다. 발행 규모는 210억 원으로 회당 발행액으로는 최대 규모다. 소비자는 1만 원 단위로 월 70만 원까지 10%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으며, 개인당 200만 원까지 보유할 수 있다. 상품권 유효기간은 3년이다. 그간 도봉사랑상품권은 연동된 본인 계좌에 잔액이 있는 경우에만 구매가 가능했지만, 이번 발행분부터는 '신한카드(신용, 체크)'로도 상품권을 살 수 있게 됐다. 이번 발행되는 도봉사랑상품권은 서울Pay+ 티머니페이 신한쏠 머니트리 4개 앱에서만 구매할 수 있다. '서울Pay+'는 새로 출시된 서울사랑상품권 구매/결제 앱으로서 플레이스토어(안드로이드) 및 앱스토어(IOS)에서 설치할 수 있다. 도봉사랑상품권은 도봉구 지역에 소재한 제로페이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 '서울Pay+' 앱 내 '가맹점 찾기' 혹은 기존에 사용하던 '카카오맵'에서 확인 가능하다. 한편 기존 구매하여 보유 중인 도봉사랑상품권은 2월 말까지는 기존 앱(비플제로페이, 체크페이 등)에서 사용할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이동진 자치분권지방정부협의회장은 1월 19일 광명시 광명극장 및 평생학습원에서 열린 '자치분권잼버리 2021 자치분권어워드'에 참석했다. 이번 '2021 자치분권어워드'는 유튜브에서 생중계되는 한편, '지방자치 30년 국민이 만드는 나라' 프로그램을 통해 2월 중 방송된다. '지방자치 30년 국민이 만드는 나라'는 지방자치 부활 30주년을 맞아 16개 지역 MBC와 자치분권지방정부협의회, 자치분권대학, 자치분권위원회가 함께 기획한 프로그램이다. 본 행사에서는 지방자치단체들이 최고의 정책을 겨루는 2021 자치분권어워드 지역브랜드 전시 정기총회 및 안건처리 등이 진행됐다. 2021 자치분권어워드는 정책-주민참여 부문 정책-공공성 부문 지역브랜드-도시브랜드 기반구축 부문 지역브랜드-신성장 미래동력 부문 인적자원-인적자원개발 부문 인적자원-교육 부문, 총 6개의 부문으로 치러졌다. 이날은 특별히 자치분권대학 우수 수료생 89명을 대상으로 자치분권대학 다이아몬드상을 수여하였으며, 이동진 협의회장(자치분권대학 총장)이 직접 시상했다. 이동진 자치분권지방정부협의회장은 "자치분권어워드는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정책, 지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 노원구가 오는 24일, 노원사랑상품권을 발행한다고 밝혔다. 2022년 노원사랑상품권 1차 발행규모는 180억 원으로, 24일 오후 4시에 발행한다. 구는 설명절을 앞두고 대규모로 발행하는 이번 상품권 발행이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소상공인의 매출 증진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먼저, 기존에 적용했던 구매할인율 10%를 유지한다. 노원사랑상품권에 대한 주민들의 기대에 부응하고, 위축된 소비심리를 살리고자 구는 자체 재원으로 2%를 부담해 할인율을 유지하기로 결정했다. 전년과 마찬가지로 할인구매한도는 1인당 월 70만원(보유한도 200만원)이며, 사용기한은 구매일로부터 5년이다. 보유한 상품권 권면금액의 60%를 사용하면 할인지원금을 제외하고 잔액을 돌려받을 수 있다. 올해부터 변동되는 사항도 주목해야 한다. 우선, 상품권 구매 가능 어플이 변경된다. 2022년 노원사랑상품권 상품권 구매 가능 어플은 서울페이플러스(서울Pay+), 티머니페이, 신한쏠, 머니트리 총 4개다. 기존 사용 어플인 비플제로페이, 체크페이 등은 24일부터 신규 구매가 불가능하며, 기존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서울 강북구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예술인이 창작활동을 지속할 수 있도록 예술인에게 ‘서울 예술인 생활안정자금’(재난지원금 3차)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지급 대상은 17일 기준 강북구에 거주하고 예술활동증명 확인서 유효기간이 유효하며 가구소득이 중위 120% 이하인 예술인이다. 선정된 예술인에게는 1인당 100만원이 지급될 예정이다. 다만, 예술인 생활안정자금 지원 대상으로 선정된 예술인은 올해 서울시에서 추진하는 특고(특수형태근로종사자)·프리랜서 긴급생계비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자는 1월 24일(월)부터 2월 7일(월)까지 이메일 또는 강북문화재단(강북구 삼각산로 85 3층, 강북문화예술회관)으로 방문하여 신청 하면 된다. 박겸수 강북구청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예술인들의 창작활동이 위축되는 상황에 이번 지원금이 예술인들에게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금천구가 민족 고유의 명절 설을 맞아 주민과 귀성객들의 주차 불편을 덜어주기 위해 설 연휴 동안 학교 주차장(운동장)과 공영 및 민간시설 주차장을 개방한다. 개방 기간은 연휴가 시작되는 1월 29일(토)부터 연휴 마지막 날인 2월 2일(수)까지 5일간이다. 연휴 동안 지역주민과 귀성객들은 △학교 9곳 352면 △공영시설 14곳 856면 △교회 및 기업체 등 민간시설 11곳 619면 총 34곳 1,827면의 주차공간을 이용할 수 있다. 다만 학교와 민간시설은 각 시설마다 개방 시간과 장소가 다를 수 있어 이용하기 전 금천구청 홈페이지 ‘금천소식’란 또는 동주민센터 게시판, 각 시설에 게시된 현수막을 통해 개방정보를 확인해야 한다. 주차장을 이용할 수 있는 차량은 안전사고 예방과 시설물 훼손 방지를 위해 15인승 이하 승용 및 승합차, 1톤 이하 화물차량으로 제한된다. 차주는 차량 앞면에 연락처 2개 이상을 반드시 남기고 시설별 개방 종료 시간 이전까지 출차를 완료해야 하며, 출차하지 않은 차량은 견인된다. 또한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주차 거리를 유지하는 등 이용수칙을 지켜야 한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금천구는 지난해 추석에 이어 올 설 명절에도 결식아동을 위한 ‘동네방네 행복카드’ 지원 사업을 진행한다. ‘동네방네 행복카드’는 결식 우려 아동들에게 설명절 인사카드와 함께 지역에서 사용할 수 있는 선불카드를 제공해 즐거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2022년 1월 현재 동주민센터에서 아동급식카드(꿈나무카드)를 사용하고 있거나, 부식을 지원받는 아동 또는 단체급식소를 이용하는 아동 총 1,531명이다. 지원되는 카드는 1월 24일(월)부터 6월 30일(목)까지 사용할 수 있으며, 1인당 3만 원 한도 안에서 금천구 일반음식점에서 쓸 수 있다. 이용할 수 있는 식당은 금천구 홈페이지 ‘금천소식’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지난해 추석에 동네방네 행복카드를 받은 아동들은 별도 신청 없이 자동 충전된 카드를 사용하면 된다. 또한 신규자 또는 분실자는 동주민센터, 지역아동센터에서 발급받을 수 있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계속되는 코로나19 상황 속에서 소외감을 느낄 수 있는 아동에게 정서적 지지를 보낸다”라며, “동네방네 행복카드가 아동들이 가족, 친구들과 함께 즐거운 명절을 보내는 데 도움이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기분 좋은 변화, 품격 있는 강남’을 실현 중인 강남구가 코로나19 대응으로 업무가 늘어난 중에도 후천성면역결핍증(AIDS․에이즈) 검사를 20년째 연중 무료로 실시하고 있다. 강남구보건소는 20여 년 전부터 시작한 에이즈 검사를 꾸준히 실시하며 사회적 취약계층의 보건사각지대를 꾸준히 관리하고 있다. 구보건소는 코로나19가 발생한 2019년 1402건, 2020년 500건, 2021년 485건의 에이즈 검사를 실시하며 매년 10명 안팎의 양성자를 확인했다. 에이즈는 익명 검사가 필수지만 일반 병·의원은 절차상 비밀보장이 어려워 에이즈 위험군이 자발적으로 검사를 받지 않을 가능성이 높다. 하지만 보건소에서는 신원을 밝히지 않고도 방문 즉시 검사가 가능해 환자들이 질병을 조기에 발견하고 적절한 치료를 받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강남구보건소는 30분이 소요되는 신속검사를 시행하며, 키트로 양성반응이 확인될 경우 서울시보건환경연구원에서 최종 양성 여부를 판단한다. 양오승 강남구보건소장은 “민선7기 강남구는 ‘조기 발견, 조기 차단’의 원칙 아래 코로나19에 총력 대응하고 있지만 보건소의 기본 업무도 충실히 수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광진구가 저소득층 여성 청소년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자 추진하였던 ‘여성 청소년 위생용품 지원 사업’의 대상 연령과 지원 금액을 이달부터 대폭 확대한다. 올해부터는 지원 연령이 만 11~18세에서 만 9~24세로 확대돼 광진구 여성 청소년 약 1,350여 명이 지원받을 수 있고, 지원 금액도 월 1만 1천5백 원에서 1만 2천 원으로 인상해 최대 연 14만 4천 원까지 지급된다. 지원 대상은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따른 생계‧의료‧주거‧교육 급여 수급자와 법정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지원법’에 따른 지원 대상자 중 만 9세~24세(1998년~2013년생)까지의 여성 청소년이다. 단, 개정된 청소년복지지원법의 시행 시기와 예산 등을 고려해 만 9~10세는 올해 1월부터, 만 19~24세는 5월부터 신청‧지원이 가능하다. 바우처는 청소년 본인 또는 보호자가 관할 동주민센터에 방문 신청하거나, 복지로 앱 또는 복지로 누리집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 가능하다. 보건 위생용품 구매를 위해서는 국민행복카드를 발급받아야 하며, 카드사별로 지정된 온‧오프라인 가맹점에서 개인 기호에 맞는 위생물품을 선택해 구매할 수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광진구가 생일을 맞은 만 90세 이상 어르신에게 장수축하금 30만원을 지급한다. 광진구는 장수 어르신의 노후생활 안녕과 장수를 기원하는 의미로 매년 ‘장수축하금’을 지원해왔다. 장수축하금은 어르신에 대한 실질적인 지원을 위한 것으로, 노인복지 증진 및 경로효친의 사회적 분위기 조성에 큰 도움을 주고 있다. 지급대상은 지급기준일 현재 광진구에 1년 이상 거주하고 있는 만 90세 이상 어르신 중 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자 중 생계, 의료급여 수급자이다. 지급기준일은 주민등록상 생년월일로 한다. 신청기간은 대상자의 주민등록상 생일 한 달 전까지이며, 본인 및 배우자, 부양의무자 또는 위임 받은 자가 신청할 수 있다. 신청인은 신청서를 구비해 주민등록지 동 주민센터로 방문 후 접수하면 된다. 신청자가 고령일 경우, 동 주민센터에서는 가정방문 접수를 지원해 편의를 도모하고 있다. 연 1회 지원되는 장수축하금은 대상자 생일이 속한 달에 30만원이 지급되며, 대상자에게 사망‧전출‧주민등록말소 등 지급중지 사유가 발생하기 전까지 매년 지급된다. 한 번 지원을 받은 대상자는 매해 지급조건 충족 시 자동적으로 지급을 받을 수 있기 때문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김선갑 광진구청장이 구민에게 도움이 되는 체감형 사업을 소개해주는 ‘정책이야기’ 유튜브 영상을 제작해 눈길을 끈다. ‘정책이야기’는 구민 체감형 사업에 대해 구민들이 궁금해할 만한 질문을 아나운서가 묻고 구청장이 답하는 대담형식 유튜브 콘텐츠이다. 이 콘텐츠는 구민들과 보다 가깝게 소통하고자 지난해부터 진행됐으며, 쉽고 간결하게 전달하기 위해 3분 내외로 제작된다. 올해 1호 정책은 서울시 자치구 중 최초로 실시한 ‘재택치료자 가족을 위한 안심숙소’ 사업으로 정했다. 김 구청장은 영상을 통해 ▲전반적인 사업소개 ▲이용대상 ▲안심숙소 장점 ▲안심숙소 위치 ▲신청방법 등을 소개했다. 광진구 안심숙소는 재택치료자 가족을 위해 제공되며, 백신 2차 접종을 완료하고 PCR검사 결과 음성인 재택치료자 가족을 대상으로 전액 무료로 운영된다. 숙소는 중곡동에 마련돼 있으며, 가족객실 3개를 포함해 총 24객실이 구비되어 있고, 일반투숙객은 받지 않는다. 이용을 희망하는 구민은 가족동반격리자 최초 모니터링 시 요청하거나 재택치료전담팀으로 유선 신청 가능하며 최대 8일까지 이용할 수 있다. 이번에 제작된 영상은 광진구청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영등포구가 민족 대 명절 설을 맞아 모든 구민이 안전하고 편안한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1월 28일부터 2월 3일까지 7일간 ‘설 명절 종합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주민 생활과 밀접한 △교통안전 강화 △생활불편 해소 △명절물가 안정 등의 기초행정에서부터 코로나19 및 재난사고에 대비하기 위한 △구민안전 확보,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소외이웃 지원 총 5개 분야를 중점적으로 추진한다. 이와 함께 24시간 종합상황실을 운영하여 분야별 대책반과의 긴밀한 연락체계가 이루어지도록 하고, 연휴기간 발생할 수 있는 각종 비상상황에 신속대응해나갈 방침이다. -구민안전 확보 연휴에도 빈틈없는 방역과 재난안전 관리에 총력을 기울인다. ▲보건소 선별진료소와 대림동 남부도로사업소, 여의도공원 문화의마당에 설치된 임시선별검사소 모두 정상 운영한다. 단, 임시선별검사소 2개소는 일요일(1월 30일) 미운영하며, 오후 1시까지만 운영된다. ▲안전사고·화재·폭설 등 재난상황의 발생에 대비해 주요 도로시설물과 공사장 95개소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아울러, 마을마당, 녹지대, 안양천 등의 공원시설과 전통시장 및 상점가 19개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도심 한가운데, 아이들이 모래를 밟고 직접 꽃과 나무를 만지고 계절의 변화를 느끼며 자연의 소중함을 익힐 수 있는 숲 체험 공간이 있다. 영등포구는 자연을 접하기 어려운 도시의 유아들이 창의적이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숲 체험 활동을 지원하는 유아숲체험원의 정기이용기관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지난 2016년 영등포공원 내 조성된 유아숲체험원은 아이들이 자연과 교감하고 생태 감수성을 키울 수 있는 다채로운 공간들로 꾸려졌다. 경사 놀이대, 다리 건너기, 물놀이장 놀이터, 흙 놀이터 등 어린이 눈높이에 맞는 놀이기구를 비롯해 등나무 의자, 그늘막, 해먹 등 편히 쉴 수 있는 휴식 공간이 자연과 어우러져 있다. 또한 야생화 단지, 연못을 감상할 수 있고 주변의 원형 광장과 넓은 잔디 광장에서는 아이들이 자유롭게 뛰어놀 수도 있다. 구는 유아숲체험원을 보다 알차게 즐길 수 있도록 유치원, 어린이집 유아들을 대상으로 숲 체험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해왔다. 지난해에는 2,800여 명의 아이들이 프로그램에 참여해 계절별로 자연을 만끽할 수 있는 활동들을 함께했다. 올해도 구는 3월부터 12월까지 10개월간 유아숲체험원을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성북구가 고품질 재활용을 위해 공동주택 지역에 이어 모든 단독주택 지역에서도 투명페트병 별도 분리배출 제도를 시행하고 있다. 이 제도는 지난달 25일부터 본격 시행됐다. 이에 따라 성북구 내 모든 주거지역에서는 재활용폐기물을 배출할 때 투명페트병을 일반 플라스틱류와 별도로 구분한 뒤 내용물을 깨끗이 씻은 후, 라벨을 반드시 제거하고 별도로 구분하여 투명·반투명 봉투에 담아 문전에 배출해야 한다. 이번 투명페트병 별도 분리배출 제도는 2020년 12월 25일 ‘공동주택 투명페트병 별도 분리배출 의무화 시행’ 이후 이루어지는 후속조치다. 이번 확대 시행을 통해 공동주택뿐만 아니라 모든 공동·단독주택지역에서 투명페트병 별도 분리배출이 의무화됐다. 주거지역에서 별도로 분리배출 된 투명페트병은 장섬유를 생산할 수 있는 고품질의 재생원료로 재활용되며, 옷이나 가방 등 가치가 높은 재활용 제품으로 만들어지기도 한다. 한편 환경부는 단독주택 투명페트병 별도 분리배출 제도 시행 이후 단독주택 지역의 배출 여건 등을 감안하여 오는 12월 24일까지 1년의 계도기간을 두며 홍보 및 수거 여건을 보완할 예정이다. 성북구는 계도기간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중랑구의 2019년 기준 지역내총생산(GRDP)이 전년(18년) 대비 4.9%의 성장률을 기록해 서울시 자치구 중 3위, 동북권 자치구 중 1위로 나타났다. 이번 결과는 서울시가 발표한 2019년 기준 서울 지역내총생산(GRDP) 보고서에 따른 것이다. 지역내총생산은 정부, 기업, 가계 등 경제주체가 1년간 생산한 재화와 서비스의 부가가치의 합으로 지역의 경제 규모를 가늠하는 대표적인 경제종합지표로 활용되고 있다. 중랑구의 전체 지역내총생산은 전년 4조 4,530억원에서 4조 7,420억원으로 전년대비 4.9% 성장해 2019년 기준 서울시 자치구 중 3위의 높은 성장률을 기록했다. 1인당 지역내총생산은 전년 1,131만원 대비 1,217만원으로 7.6% 상승했다. 구는 신내 및 양원지구 등 대규모 택지 개발사업과 패션봉제산업의 지속적인 육성으로 건설업과 제조업의 비중이 증가해 GRDP 성장률에 큰 영향을 미쳤을 것으로 분석했다. 중랑구의 총부가가치는 부동산업이 18.1%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했고 도매 및 소매업 13.6%, 보건업 및 사회복지서비스업이 10.3%로 그 뒤를 이었다. 특히 보건업 및 사회복지서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마포구가 지난 20일 구청장실에서 대한적십자사봉사회 마포지구협의회(회장 김은옥)에 특별회비 100만 원을 전달했다. 이번 특별회비 전달식은 구민의 자발적인 모금 참여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전달식에는 유동균 마포구청장을 비롯해 김은옥 대한적십자사봉사회 마포지구협의회 회장, 곽순애 대한적십자사봉사회 마포지구협의회 고문, 이현숙 대한적십자사 서울지사 중앙봉사관 관장, 김재윤 대한적십자사 서울지사 중앙봉사관 담당자 등이 참석했다.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 성북구가 최근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서울북부지부 성북구지회로부터 ‘따뜻한 겨울나기 캠페인’에 성금 500만원을 기부 받았다고 밝혔다. ‘따뜻한 겨울나기 캠페인’은 서울시 25개 자치구와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함께하는 겨울철 이웃돕기 사업으로, 모금된 성금·성품으로 성북구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에게 생계비 및 의료비를 지원한다. 김종빈 지회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누구보다 힘든 시간을 보낼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라며, 소외되는 이웃 없이 모두가 따뜻한 겨울을 보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이에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모두가 어려운 와중에도 매년 귀중한 도움의 손길을 내밀어 주어 감사드리며,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답했다.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서울북부지부 성북구지회는 1986년 결성되어 현재 880여명의 회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매년 회원들의 뜻을 모아 어려운 이웃에게 성금을 기부하는 등 지역사회에서 이웃돕기를 꾸준히 실천해 오고 있다. 또한 성북구청 지적과와 긴밀히 협력하며 건전한 부동산거래 질서를 확립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동대문구는 20일 오전 11시 30분 동대문구사회복지협의회(회장 박상종)가 민족 대명절 설을 맞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랑의 쌀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동대문구사회복지협의회는 설을 앞두고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로 인해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는 소외계층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상주 삼백쌀 10kg 500포(환가액 1,350만 원)를 전달했다. 전달된 쌀은 동대문구 거주하는 저소득 가정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이날 전달식은 유덕열 동대문구청장과 박상종 동대문구사회복지협의회장을 비롯한 회장단 4명과 사무국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전달식에 참석한 박상종 동대문구사회복지회협의회장은 “코로나로 어렵고 소외된 이웃들에게 더욱 혹독한 겨울이지만, 밥심(心)으로 따뜻한 새해를 맞으시길 소망한다”고 전했다. 동대문구사회복지협의회는 지난 2005년부터 매년 설과 추석마다 저소득가정을 위한 사랑의 쌀을 지원해오고 있으며, 지난해 설에는 쌀 400포, 추석에 684포를 지원해 소외계층에게 희망을 전한 바 있다.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은 “올해도 잊지않고 명절을 맞아 사랑의 쌀을 전달해주신 동대문구사회복지협의회에 깊은 감사를 전한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지난해 12월 서울특별시의회 정재웅 의원(더불어민주당, 영등포3)이 서울시 집값에 대한 인식에 대해 여론조사기관인 씨에스넷에 의뢰하여 서울시민의 의견을 조사한 결과, 일반인 응답자의 95.9%와 전문가 응답자의 97.2%가 ‘거품이 있다’고 답했다. 여론조사는 서울시 거주 만 19세 이상 일반인 남녀 900명과 주택 정책관련 전문가 107명을 대상으로 ‘현재 서울시 집값에 대한 인식’, ‘향후 1년 이내 서울시 집값 전망’, ‘향후 1년 이내 서울시 집값 상승/하락 예상 비율’, ‘향후 서울시 집값 하향 안전화 가능성’, ‘서울시 집값의 하향 안정화를 위한 정책 방향’, ‘역세권 고밀도 개발의 서울시 집값 하향 안정화에 대한 도움 여부’, ‘고밀도 개발 대상과 지역 확대에 대한 동의 여부’ 등에 대한 의견을 수집했다. 그 중 향후 1년 이내 서울시 집값 전망에 대해서 일반인은 ‘지금보다 더 오를 것이다’라는 응답이 44.3%로 가장 많았으며, 전문가는 ‘지금 수준에서 머물 것이다’라는 응답이 40.2%로 가장 많이 나타나 일반인과 전문가 집단 사이에 집값 전망에 대한 인식 차이가 있음을 알 수 있었다. 다음으로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금천구가 19일 광명시 광명극장에서 개최된 ‘2021 자치분권 어워드’에서 서울시 최초 어르신 편의점 ‘착한상회’로 정책 분야 금상을 수상했다. 자치분권지방정부협의회와 자치분권대학, 지역 MBC가 공동 주최한 자치분권 어워드는 ‘대한민국을 키우는 힘, 지역이 브랜드다’라는 주제로 전국 각 지역의 우수사례를 널리 알리기 위해 추진됐다. 전국 100여 개 지방자치단체가 참여한 이번 공모에서는 1차 서류심사를 통해 30건을 먼저 선정하고, 2차 심사로 전문가와 국민참여단의 영상물 심의를 거쳐 수상 자치단체를 결정했다. 금천구는 초고령화 사회로 급속하게 진행되고 있는 지역 특성에 맞춰, 민선 7기 시작과 함께 어르신 일자리 전담기관 ‘금천시니어클럽’을 출범시켜, 2년 만에 보건복지부 평가 노인일자리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금천시니어클럽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 할 수 있는 다양하고 질 높은 어르신 일자리 사업을 발굴해 서울시 최초 어르신 편의점 ‘착한상회’ 외에도 어르신들이 바리스타로 활동하는 ‘함께그린카페’, 대기업 사회공헌사업과 연계한 ‘금빛 택배’ 등 맞춤형 사업들을 추진하고 있다. 한편 금천구는 지난해 ‘202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서울특별시 강남구의회는 1월 20일 구의회 6층 열린회의실에서 ‘강남구의회 인사위원회 위원 위촉식’을 개최했다. 의회는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으로 의회 소속 직원의 임용권자가 지방의회 의장으로 변경됨에 따라 독립적인 인사운영을 위해 강남구의회 인사위원회를 구성했다. 인사위원회는 위원장과 인사·조직 분야의 외부 전문가를 포함한 7명으로 이루어졌으며, 앞으로 3년간 구의회 소속 공무원의 채용·승진·징계 등 인사에 관한 사항 등을 심사·의결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한용대 의장은 “지방의회 인사권 독립은 성공적인 자치분권 실현을 위해 필수”라며, “공정하고 청렴한 인사운영을 통해 구민의 신뢰도를 높이고, 전문성을 갖춘 의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의회는 위촉장 수여식 후 첫 인사위원회 회의를 열어 ‘전문위원(별정직 5급 상당) 면접심사 합격자 채용 승인의 건’을 심의했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서대문구는 올해부터 태어나는 아동을 대상으로 ‘첫만남이용권’과 ‘영아수당’ 사업이 시행된다고 20일 안내했다. ‘첫만남이용권’은 국민행복카드에 출생아 한 명당 200만 원 상당의 포인트로 지급된다. 정부의 제4차 저출생·고령사회 기본계획에 따라 진행되는 사업으로 출생순서와 소득수준에 상관없이 태어나는 모든 아동을 대상으로 한다. 기존 서대문구 출산양육지원금(첫째 10만 원, 둘째 20만 원, 셋째 이상 50만 원)은 2021년 출생아 중 해외입국 등의 사유로 출생신고가 지연된 경우에 한해서만 지원된 후 종료된다. ‘영아수당’은 어린이집·유치원·종일제 아이돌봄 등을 이용하지 않는 가정양육 영아(만0~23개월)에게 월 30만원씩 현금으로 지급(계좌 이체)된다. 가정양육아동이 어린이집을 이용하게 되면 ‘보육료 바우처’로 사전 변경 신청해야 한다. 기존 가정양육 아동을 대상으로 0~11개월 월 20만 원, 12~23개월 월 15만 원, 24개월~초등학교 입학 전 최대 86개월 미만까지 월 10만 원씩 지급하는 ‘가정양육수당’ 사업은 지속 추진된다. 올해부터 태어나는 아동의 경우 ‘영아수당’을 받다가 24개월이 되면 ‘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동대문구가 최근 공사장 안전에 대한 우려가 커짐에 따라 구민 안전을 위해 관내 공사 현장을 대상으로 선제적인 점검에 나선다. 민족 대명절인 설을 대비해 정비사업 구역 내 대형공사장을 대상으로 17일부터 2월 3일까지 안전점검이 진행된다. 이 외에도 취약시설물에 대해 각 정비구역 담당자를 통해 수시 점검이 진행될 예정이다. 점검대상은 정비사업 공사장 9개소이며, 정비사업 공사장 안전관리대책 수립 여부, 공사장 제설장비 및 자재 비치 여부, 안전상 문제 요인 점검, 시설물 안전상태 및 시민 불편사항 등에 대한 점검을 시행한다. 점검 후 문제가 있는 부분에 대해서는 행정지도를 통해 빠르게 조치할 예정이며, 특이사항 발견 시 즉시 안전조치 명령을 내리고 위급한 경우 시설 사용 제한 또는 금지, 공사 중지 명령을 실시할 계획이다.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은 “최근 안전사고에 대한 우려가 높아짐에 따라 관내 공사현장을 대상으로 안전점검을 진행하고 있다”며, “이번 점검은 사고 예방을 위해 구조분야에 대해 집중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며, 점검 이후에도 지속적인 관리를 통해 구민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농업기술센터(서초구 내곡동)는 도심 한 복판에 있는 딸기 농장에서 수확을 체험하고, 친환경 양식 견학에 참여할 사회복지시설 50개 단체를 선착순으로 모집한다고 밝혔다. 단체별 체험 인원은 최소 30명 이상 50명 이하까지 참여 가능하다. 체험수확 프로그램은 2월 14일부터 5월 31일까지 운영되며, 참여를 원하는 단체는 2월 7일부터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를 참고하여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서울농업기술센터’에는 비단잉어의 분비물을 이용해 친환경 채소를 키우는 양식 기술인 아쿠아포닉스(224㎡) 재배 농장과 스마트폰으로 원격조정이 가능한 딸기체험농장(1,190㎡)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딸기수확체험’ 프로그램은 우리나라 딸기품종인 ‘설향’ 3,500포기를 직접 수확하고, 수확한 딸기를 활용해 ‘잼 만들기’ 요리교실을 진행한다. 딸기수확체험에 이어서 아쿠아포닉스 시설을 견학이 진행된다. 수확하는 ‘설향’은 딸기 양액재배시설에서 재배 중이다. 양액재배는 고령화로 인한 노동력 부족 현상(일반 땅 재배 대비 50% 절감)을 극복하기 위한 대안농법이다. 장소와 상관없이 스마트폰을 통해 영양분 공급이 가능하고, 산도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시가 국내 최초로 핀테크를 활용한 스마트 생활결제플랫폼 '서울페이플러스(서울페이+)'를 출시한다. 서울페이+는 모바일 간편결제는 물론 각종 행정서비스 신청과 생활정보 알림이 결합된 똑똑한 결제앱이다. 서울시는 설 명절을 맞아 발행하는 5천억원 규모(연간발행액 약 66%)의 서울사랑상품권 판매에 맞춰 서울페이+ 앱을 출시하고 시민들에게 더 커진 혜택과 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서울사랑상품권은 24일~26일 3일간 발행하며 신규 출시하는 '서울페이+ ' 앱에서 구매․사용 가능하다. '서울페이+ 결제앱 20일부터 설치, 서울사랑상품권 구매‧결제 가능' 서울페이+ 앱의 주요기능은 ▴서울사랑상품권 구매 및 결제 ▴정부 및 지자체 정책지원 서비스 신청․수령․결제 ▴각종 생활정보 알림 및 검색 등이다. 그간 23개 결제앱에서 진행되던 서울사랑상품권 구매 및 결제를 서울페이+로 통합한다. 하나의 앱에서 체계화된 시스템운영과 회원관리로 더 편리하고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목적이다. [결제앱 설치] 혜택과 서비스가 늘어난 '서울페이+' 앱은 20일부터 플레이스토어(안드로이드), 앱스토어(iOS)에서 설치 가능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서울특별시 광진구의회가 18일, 19일 양일간의 일정으로 제249회 임시회를 열고 상정 안건을 처리했다. 이번 임시회는 지방자치법 전부개정 시행과 관련하여 의회 소관 자치법규를 정비하기 위한 것으로, 18일 의회운영위원회의 심도 있는 예비 심사를 거쳐 19일 제2차 본회의에서 총 23개 안건을 의결했다. 세부적으로는 지방자치법 개정으로 지방의회 소속 공무원에 대한 임용권이 의장에게 부여됨에 따라 소속 공무원의 임용 및 시험 등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한 ‘광진구의회 지방공무원 인사 규칙안’ 등 규칙안 9건이 통과됐다. 또한 의원 의정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정책지원관 도입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광진구의회 사무국 설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과 지방행정에 대한 주민의 직접 참여를 강화하고 주민조례청구권을 보장하는 ‘광진구의회 주민조례발안에 관한 조례안’ 등 조례안 14건이 처리됐다. 19일 제2차 본회의에서는 이경호 의원이 5분 발언에 나서 광진구의회 회의 규칙 준수에 대한 의견을 제시하기도 했다. 박삼례 의장은 “새로운 지방자치법 시행이 진정한 풀뿌리 민주주의를 위한 힘찬 시작이 되길 기원한다.”며 “광진구의회 의원 모두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공예박물관은 안동별궁 터에 지어진 건축물의 특수성을 유지하면서 공예인들의 수요를 충족하는 박물관으로 조성된 바, 한국문화공간건축학회에서 주관하는 제7회 한국문화공간상을 2022. 1. 13. 수상하였다고 밝혔다. 1997년 한국박물관건축학회로 발족한 한국문화공간건축학회는 박물관·미술관·도서관·공연장 등 문화시설 전반에 관한 공간 학술단체로, 대한민국 문화공간 발전에 지표가 될 수 있는 건축물을 발굴·시상하고자 2015년 한국문화공간상을 제정하여 지속해오고 있다. 한국문화공간상은 최근 2~3년 사이에 준공 또는 완성된 국내 문화공간 작품을 공연장·뮤지엄·도서관 및 작은문화공간 등 4개 부문으로 나누어 선정한다. 서울공예박물관은 기존의 것과 새로운 것이 조화롭게 구성되어, 북촌과 안국동의 도시문화적 맥락에 새로운 장소성을 가지고 있다는 점이 우수한 것으로 평가되었다. 돌담길 넘어 보이는 어린이박물관 건물 테라코타의 다채로운 원형 입면은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풍경을 자아내며, 기존 건축물과 신축 건물로 둘러싸인 외부공간은 고즈넉한 분위기를 통해 시민들에게 도시생활 속 여유를 느낄 수 있는 공공문화 공간으로 이용되고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는 설 명절을 앞두고 서울특별시 가락동농수산물도매시장에 코로나19 특별 방역 대책(2022.1.17.~1.29.)을 시행하고 있다. 공사는 코로나19 현안사항 공유 및 중요 의사결정을 위하여 가락시장 코로나19 비상대책본부(서울시, 질병관리청, 송파구, 공사 등)를 구성하여 관계기간 간 합동 대응체계를 구축하여 운영하고 있으며, 가락시장 내 선별 진료소를 설치(2021.11.10.~2022.2.28.)하여 거래시작 전 매주 2회 PCR 선제검사를 실시하고 음성 확인자만 거래에 참여시키고 있다. 음성 확인자는 표식(배지, 목걸이 등)을 패용한 사람에 한해 거래참여가 허용되며 특히, 경매 전 출입증상 확인 시 유증상자는 출입이 엄격히 제한된다. 또한 공사는 경매장․점포․화장실․엘리베이터 등 모든 시설에 대하여 매일 1회 이상 방역 실시 및 확진자 점포․물류기기 등에 대하여 확진 즉시 방역 실시, 코로나19 경각심 고취를 위한 가락시장 내 현수막 게시(총 36곳) 및 일 24회 안내방송을 하고 있다. 그리고 설 명절 전까지 가락시장 유통종사자 백신 3차 접종률 70% 달성을 목표로 유통인 단체와 협력하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시가 서울과 수도권 시민들의 식수원인 한강 취수원에서 ‘유해 남조류’ 발생을 미리 예측할 수 있는 ‘조류 발생 예측 시스템’을 구축 완료했다고 밝혔다. 남조류가 과도하게 성장하면 물의 색이 짙은 녹색으로 변하는 녹조현상이 일어난다. 남조류 중 일부(유해남조류)는 독성을 갖고 있어 수돗물의 안전성을 해친다. 기후변화로 인한 온도 상승으로 녹조 발생 가능성도 점차 높아지고 있다. 시가 구축한 ‘조류 발생 예측 시스템’은 3차원 수치모형을 활용한 수질예측 시스템이다. 지난 8년간(2014년~2021년) 누적해온 서울시 및 국가 수질측정망의 수질 자료와 수문 자료, 기상 자료, 지형자료 등의 데이터를 활용해 조류 세포수 농도를 예측할 수 있는 모델을 구축했다. 하천에서 일어나는 물리·생물·화학적 현상을 수학적으로 표현하여 컴퓨터 분석을 통해 조류 발생을 예측한다. 기상 관측‧예측 자료와 수질자료 등을 수치모형에 입력하면, 서울시 4개 취수장(강북·암사·자양·풍납)에서의 유해 남조류 세포수 농도변화를 예측한다. 최대 2주전에 조류 발생을 사전에 예측할 수 있고, 시각화‧수치화된 결과 값으로 도출된다. 예측된 결과 값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대문구는 설 명절 연휴 기간 중 저소득층 가정의 아동들이 식사를 거르는 일이 없도록 급식지원 대책을 시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는 급식 제공자의 고향 방문이나 휴무로 인해 아동급식에 공백이 발생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서다. 구는 아동급식 대상자에게 급식(꿈나무)카드를 충전해 설 연휴 기간 동안 일반음식점 및 편의점 등에서 식사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한 부모의 친인척 방문 등으로 결식이 우려되는 아동을 집중 조사 발굴해 꿈나무 카드를 긴급 발급해 준다. 조사에는 동주민센터 공무원, 통장, 직능단체 위원, 새마을부녀회원 등이 참여하며 결식 우려 아동이 있는 가구를 방문해 급식 상태를 살핀다. 아울러 구는 꿈나무카드로 일반음식점 이용 시 가맹점 현황을 잘 확인할 수 있도록 보호자와 아동에게 가맹점 조회 사이트를 안내한다. 도시락을 지원받는 아동에게는 연휴 전 정기 배송일에 대체식을 함께 전달해 명절 기간에도 급식이 지속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문석진 서대문구청장은 “설 연휴 기간 아동들이 식사 걱정을 하지 않도록 급식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구로구가 승용차마일리지 신규 회원을 모집한다. ‘승용차마일리지’는 자율적으로 자동차 운행거리를 줄여 온실가스와 미세먼지 감축에 기여하면 감축 정도에 따라 마일리지를 제공하는 시민실천 프로그램이다. 연간 기준 주행거리보다 실제 주행거리를 감축한 회원에게 마일리지를 지급하며 주행거리 감축률이나 감축량에 따라 2~7만 포인트(1포인트=1원)를 제공한다. 포인트는 서울시 이택스에서 현금으로 전환하거나 모바일상품권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지방세 납부나 기부도 가능하다. 가입대상은 서울시에 등록된 12인 이하 비사업용 승용‧승합차의 소유자이며, 가입은 승용차마일리지 홈페이지, 구청 교통행정과, 동주민센터를 통해 가능하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구로구가 코로나19 장기화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문화예술인에게 생활안정자금을 지급한다. 지원대상은 1월 17일 기준 구로구에 주민등록을 둔 예술활동증명서 보유자 중 가구소득이 중위 120%이하인 예술인이다. 지원금액은 1인당 100만원이며 다음달 말부터 지급될 예정이다. 다만, 이번 지원대상자로 선정되면 특수형태근로종사자‧프리랜서 긴급생계비는 중복해서 받을 수 없다. 신청은 24일부터 내달 7일까지 신청서, 주민등록등본, 예술활동증명서, 건강보험료 납부 확인서 등 서류를 구비해 이메일로 제출하거나 구로구청 문화관광과(구청 신관 3층)를 방문하면 된다. 신청 방법, 지원 기준 등 자세한 사항은 구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구로구 관계자는 “이번 예술인 생활안정자금을 통해 코로나로 어려움을 겪는 예술인이 창작 활동을 이어갈 수 있는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구로구가 대기환경 개선과 에너지 사용 절감을 위해 가정용 친환경 콘덴싱보일러 설치 지원 사업을 펼친다. 구로구는 “올해 총 예산 5억여원을 투입해 가정용 친환경 보일러 4,803대의 설치비를 지원한다”고 20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관내에 설치한 지 10년 이상된 보일러(2012.12.31. 이전 제조)를 친환경 보일러로 교체하는 자다.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등 취약계층 소유주 ▲민간이 운영하는 보육원 또는 경로당 등 사회복지시설 ▲소유주 및 소유주 위임을 받은 세입자 순으로 지원한다. 구로구는 매달 선순위 신청자부터, 소유주와 세입자의 경우에는 제조일로부터 오래된 보일러 교체 신청자부터 우선 지원할 예정이다. 지원 금액은 일반 가정(4,761세대) 10만원, 저소득 가정(42세대) 60만원이다. 신청을 원하는 이는 보조금 지급 요청서, 친환경 보일러 설치 확인서, 등기부등본 또는 건축물대장 등 서류를 구비해 구청 환경과로 방문 또는 우편을 통해 제출하면 된다. 우편 신청분은 우편물 도착일 기준이다. 지원 대상, 신청 방법 등 자세한 사항은 구청 홈페이지 새소식란을 참조하면 된다. 구로구 관계자는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서울시교육청은 지난해 12월 31일 서울시의회의'서울특별시교육경비보조에 관한 조례' 일부 개정안 재의결에 대한 서울시의 대법원 제소에 대하여 깊은 유감을 밝혔다. 서울시는 2020년도 말에 2021년 교육경비보조금(교육협력사업비)을 보통세의 0.29%인 419억원을 확정·전출하였다. 이는 2020년(보통세의 0.46%) 대비 62% 수준이다. 서울시교육청은 교육협력사업을 중단·축소(아름다운 학교 만들기, 학교급식실 현대화 등)하여야 하는 상황이었다. 또한 2018년에도 2017년 대비 50%(사상 최저 수준. 보통세의 0.22%)를 전출함에 따라 교육협력사업 일부(화장실 리모델링, 노후 냉난방기 개선, 노후급식시설 개보수 등)를 중단·축소하여야 했다. 이번 '서울특별시 교육경비보조에 관한 조례' 일부 개정의 목적은 서울시교육청과 서울시의 교육협력사업의 불안정성을 해소하는 것이다. 교육협력사업은 서울시와 교육청이 상호 합의하여 정한 사업임에도 수년간 교육경비보조금 지원 규모를 자의적으로 정하여 전출함으로써 변동 폭이 최대 390억원에 달하는 등 매우 불안정했다. 이는 교육행정의 예측 가능성을 훼손하여 학교 현장에 혼란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동대문구는 공동주택의 낡은 공용시설물 유지 보수에 필요한 비용의 일부를 지원하는 ‘2022년 공동주택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올해는 많은 공동주택들이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6억 원의 예산을 투입한다. 지원 대상은 ‘서울특별시 동대문구 공동주택관리 지원 조례’에 따라 ▲CCTV 유지 보수 ▲옥외하수도 보수 및 준설 ▲어린이놀이터 보수 및 조경시설 ▲주도로 아스콘 공사 등이다. 특히 올해는 ▲정전대비 노후 전기시설 및 소방시설 개선 ▲경비노동자 등 근무환경 개선 ▲에너지 절약 및 절수시설 등 친환경시설 ▲옥외비상문 자동개폐장치 등을 중점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 한도는 공동주택 단지별 최고 2천만 원이며, 주민의 안전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재해예방시설, 재정 및 주거환경이 열악한 소규모 및 노후 공동주택, 인근 주민에게 개방하는 시설 등에 예산을 우선 지원한다. 사업에 참여하고자 희망하는 단지는 입주자대표회의의 의결을 거쳐 2월 18일까지 지원신청서 등 서류를 구비하여 동대문구청 주택과를 방문하거나 등기우편으로 서류를 보내면 된다.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은 “쾌적하고 안전한 공동주택 주거환경이 조성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