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다문화·외국인 가정이 증가하고 다문화 학생에 대한 교육 수요가 늘어나면서 동등한 교육기회 보장을 위해 학생 특성에 맞는 ‘다문화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 2020년 코로나19가 지속되면서 다문화 학생 대상 맞춤형 교육지원을 통해 한국어 능력과 기초학력 지원 등 프로그램을 대면·비대면으로 지원하였으며, 올해에는 맞춤형 교육지원 신청 증가에 따라 확대·지원한다. 다문화 맞춤형 교육은 다문화 마을 강사*와 학생의 1:1 맞춤형 교육으로 북부학교지원센터와 세종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한국어(61명), 기초학력(80명), 상담(20명), 이중언어와 통번역(18명)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수시로 신청을 받아 다문화학생 지원을 확대하고 있다. 또한, 다문화가정 학생 및 학부모 교육지원사업으로 교육복지를 실현하고 지역 다문화 교육을 지원하기 위하여 다문화 정책학교, 이중언어 학교, 한국어 학급 운영교를 운영하고 있다. 다문화 정책학교(가락초등학교)는 세계시민의 일원으로 함께 어울려 살 수 있는 다문화 이해교육을 시행하는 모델을 개발하고, 다문화 이중언어 학교(조치원교동초등학교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4월 21일부터 7월 5일까지 관내 초·중·고·특수학교 중 희망학교 50개교(초32교 196회, 중10교 69회, 고8교 59회)를 대상으로 ‘학생 대상 찾아가는 맞춤형 성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최근 학생 간 디지털 성범죄, 혐오표현 등이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됨에 따라 디지털성폭력예방과 성인지 감수성 및 성차별, 성역할 고정관념에 대한 인식개선을 하기 위해 마련됐다. 세종시교육청은 초등학생부터 고등학생까지 발달 단계를 고려해 실제적인 성교육을 지원하기 위해 지역 유관기관(세종YWCA 성인권상담소, 종촌동가정성폭력상담소)과 협력하여 학교의 희망에 따른 주제를 신청받아 맞춤형 성교육을 지원한다. 성인지 감수성 교육은 학생들이 직접 성인지 감수성 점검표를 작성해 자신을 점검해보고, 사회 속 성인지 감수성 결여로 대두되는 문제점들과 현시대 남녀 갈등 상황, 성인지 감수성의 중요성에 대해 살펴보며 양성평등에 대한 이해와 지식을 배운다. 또, 디지털성범죄예방 교육은 디지털 감수성 세대의 사회현상 ’인터넷 밈*‘등을 알아보고 학생들이 온라인에서 지켜야 할 디지털 예절과 디지털 성범죄의 유형(사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 다정동 통장협의회(회장 김성호)가 지난 21일 다정동 품안뜰공원 일대에서 ‘시민 가로수돌보미 활동’을 펼쳤다. 시민 가로수돌보미는 시민참여형 가로수 관리문화를 정착하고자 주민 스스로가 주인의식을 갖고 가로수 관리, 환경정화 활동을 펼치는 봉사활동이다. 이날 다정동 통장협의회는 기본적인 작업설명과 안전교육을 받은 후 품안뜰공원 인근에서 가로수 주변청소, 현수막 끈제거 등 활동을 벌였다. 다정동은 올해 가로수 관리를 위해 관내 단체들과 협약을 마쳤으며, 연말까지 총 68명의 시민들과 함께 가로수 관리에 앞장설 예정이다. 김성호 다정동 통장협의회장은 “코로나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가로수관리에 적극 참여해준 통장들에게 감사하다”며 시민이 주도하는 가로수 돌봄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통장협의회가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 장군면새마을협의회(회장 이진웅 부녀회장 고미자)가 지난 21일 도계리 도로변에서 영산홍 묘목 300주를 식재하며 봄맞이 환경정비에 나섰다. 이날 행사는 장군면 새마을협의회, 부녀회 회원 약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준수해 추진했다. 이진웅 장군면 새마을협의회장은 “봄꽃심기에 동참해준 회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 “앞으로도 쾌적하고 아름다운 장군면 만들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김철호 장군면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 장군면 주민들과 방문객들이 즐기고 힐링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봄철 멧돼지 번식기를 맞아 개체수 급증에 따른 관리와 도심지 출몰 최소화를 위해 24일 원수산에서 멧돼지, 고라니 등 유해야생동물 집중포획에 나선다. 원수산은 신도심 지역에서 멧돼지 출몰 신고가 가장 많이 접수되는 곳으로, 지난해 10월에는 먹이 다툼에서 밀린 멧돼지가 도심지로 내려와 상가 점포 유리를 파손하는 등 시민 불안감을 키운바 있다. 시는 멧돼지 출몰로 인한 시민 불안감을 예방하기 위해 맞아 총 32명, 5반으로 구성된 피해방지단을 가동, 이날 오전 8시부터 오후 5시까지 원수산 일대에서 집중 포획에 나설 계획이다. 이번 집중포획은 총기를 사용하는 만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경찰서와 합동으로 총기안전수칙, 수렵 후 소독요령, 시료채취 방법 등 사전 안전교육을 실시한다. 시는 집중포획으로 인한 시민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경찰, 소방 등 유관기관에 주민 입산 금지 협조를 요청한 상태다. 이와 함께 시는 시민들이 멧돼지를 발견할 경우 시청 환경정책과나 인근 경찰·소방서로 연락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두희 시 환경녹지국장은 “이번 일제포획은 도심지 야생동물 출몰 최소화 및 아프리카돼지열병 대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관내 등산로를 이용하는 시민들의 이용 편의와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올해 시민감동과제로 ‘등산로 정비’를 선정하고 시민들의 의견 수렴에 나선다. 시에 따르면, 관내 등산로는 운주산과 금성산, 오봉산 등 총 12개 권역에 걸쳐 115.4㎞가 조성되어 있으며, 코로나로 인한 비대면 시대를 맞아 산과 자연을 즐기려는 시민들의 방문이 늘고 있다. 이에 시는 올해 8,000만 원을 들여 등산로 노후시설 교체, 노면정리, 안내판정비, 위험수목 제거 등을 위한 설계를 마쳤으며, 6월까지 완료를 목표로 시공을 추진 중이다. 시는 향후 등산로 정비 사업에 시민 의견을 적극 반영하기 위해 시민감동 4호 과제로 ‘등산로 정비’를 선정하고 국민신문고 국민생각함, 동호회, 전화 접수 등을 통해 시민 의견을 수렴한다. 시민들이 등산로 이용 중 불편했던 사항이나 개선이 필요한 사항 등을 건의하면 시민·전문가와 함게 현장을 확인하고 상호 소통을 통해 해결 방안을 모색한다는 계획이다. 이규명 시 산림공원과장은 “코로나로 인한 비대면 시대를 맞아 산림복지 서비스에 대한 시민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며 “시민들께서 주시는 개선의견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 행복교육지원센터가 '2021아동청소년 행복교육체험터’공모를 벌여 관내 읍·면·동 기관 56곳을 최종선정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공모는 관내 아동·청소년에게 다양한 교육활동 참여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 교육자원과 연계한 양질의 체험터를 발굴하기 위해 진행됐다. 지난해 발굴된 체험터를 포함해 기관 63곳이 응모해 3차에 걸친 심사 끝에 읍·면지역 23곳, 동지역 33곳 등 총 56곳이 선정됐다. 문화예술 분야는 전통놀이체험·규방공예·도자기체험·목재문화체험 등이 가능하며, 창의과학 분야는 동력비행기, 3D프린터·코딩·메이커 교육·로봇코딩체험 등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생활기타 분야는 친환경농작물 체험·원예체험·꼬마정원사 등을, 신체놀이 분야는 신나는 보드게임, 생태놀이터를, 직업체험 분야는 바리스타·푸드스타일리스트·화장품연구원·조향사·헤어관리사·플로리스트 등을 운영한다. 행복교육지원센터는 교육활동 체험터로 선정된 기관의 프로그램 계획을 누리집에 게시해 학생·학부모·학교에서 쉽게 찾아볼 수 있도록 안내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선정기관별로 교육과정과 연계한 양질의 체험프로그램 개발·운영을 위한 컨설팅, 체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치시가 맞춤형 청렴윤리 교육을 통해 부패·부조리 사전 차단에 나섰다. 시는 22일 온라인교육으로 공사·용역 관리감독, 보조금 지원, 각종 인허가 처리 민원업무 담당자 300명에게 ‘맞춤형 반부패·첨령교육’을 진행했다. 시는 청렴한 공직사회에 대한 시민 기대에 부응하고 공직자로서의 전문성, 윤리성을 키우기 위해 청렴인식 강화 기반을 마련하고자 이번 교육에 나서게 됐다. 이날 교육은 권익위원회 청렴전문강사인 민수진 강사를 초빙, 온나라 이음을 통해 온라인 쌍방향 교육으로 진행됐다. 교육에서는 시 청렴도 및 부패방지 시책평가 결과를 분석해, 업무 수행 과정 중 당면하게 되는 갈등, 부패유발 상황에 올바르게 대처할 수 있도록 구체적 사례를 통해 공무원 행동강령과 청탁금지법을 설명했다. 또한, 공무원 행동강령 개정사항에 대한 이해부족으로 인한 위반을 방지하고자 공정한 직무수행을 위한 이해충돌 방지, 갑질행위 금지(예방) 이행 중요성에 대해서도 다뤄졌다. 청렴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한 구성원의 역할과 구체적으로 실천가능한 반부패·청렴실과제가 무엇인지 함께 논의(댓글) 해보는 시간도 함께 진행됐다. 방미경 시 규제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한글사랑도시 조성의 촉매제 역할을 할 세종시문해교육센터 기능 강화에 나선다. 시는 최근 박연문화관에서 문해교육 강사, 인재육성평생교육진흥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열고 올해 문해교육센터 운영방향을 논의했다. 세종시문해교육센터는 지난해 6월 (재)세종특별자치시인재육성평생교육진흥원 내 설치됐으며, 올해 교육부로부터 녥년 성인문해교육 지원사업’에 선정돼 국비 8,450만 원을 확보하는 등 적극적인 활동을 전개해 나가고 있다. 이날 간담회에서 참석자들은 코로나19에 따른 생활여건 변화에 발맞춘 문해교육 방안에 대해 의견을 공유했다. 특히, 올해는 문해교육 학습자들이 비대면교육에 익숙해질 수 있도록 ‘생활문해교육’을 제공하고, 대규모 대면 강의를 지양한 ‘찾아가는 일대일 교육’에 중점을 둘 계획이다. 내달부터 본격 운영하는 세종시문해교육센터 대표 사업은 ▲학습자 수준별 맞춤형 문해교육을 제공하는 ‘세종글꽃서당’▲스마트폰 활용법 등 생활문해교육을 제공하는 ‘세종글숲’▲찾아가는 1:1 한글 기초교육에 해당하는 ‘찾아가는 새싹 서당’등이 있다. 박경찬 한글진흥담당 사무관은 “문해교육 학습자들의 개성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의회는 지난 4월 2일부터 20일간 실시한 세종시청‧교육청 2020회계연도 결산검사’ 종료했다고 밝혔다. 세종시청 2020회계연도 통합 결산 결과 세입은 2조 2,156억원 세출은 1조 6,818억원이며 순 세계 잉여금은 전년 대비 1,330억원 증가한 4,086억원으로 나타났다. 세종시교육청의 경우 세입 결산은 9,418억원 세출 결산은 9,016억원으로 순 세계 잉여금은 98억원 규모다. 이번 결산검사에서는 ▲예산 집행의 합목적성 ▲예산 항목별 집행률 부진 사유 ▲예산집행의 효율성과 재무운영의 합당성 ▲계산의 오류와 실제 수지 부합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살폈다. 결산검사 위원으로 참여한 세종시의회 이순열 의원은 “시 재정 건전성 향상은 세종시의 내실 있는 성장을 위해 반드시 풀어야 할 과제”라면서 “이번 결산검사를 통해 예산집행의 투명성과 효율성을 철저하게 점검해보는 계기가 되었다”고 밝혔다. 또한 결산검사 대표위원을 맡은 세종시의회 안찬영 의원은 “시 예산에는 시민들의 정주여건을 보다 나아지게 만들어 달라는 다양한 요구와 수요가 담겨 있다”면서 “시민과의 약속이기도 한 예산 집행이 목적에 맞게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 전동면 새마을협의회가 지난 20일 새봄을 맞아 ‘탄소제로화 실현’을 위한 생명운동을 전개했다. 이날 20여명의 회원들은 전동역 일대에 연산홍 300주를 심고 생활 쓰레기를 수거하는 등 환경정화활동에 나섰다. 강선영 새마을협의회장은 “이번 행사는 새마을운동 제청 51주년 제11회 새마을의 날을 맞아 마련됐다”며 “우리의 작은 실천이 환경 위기 극복을 위한 ‘탄소제로화 생명운동’에 밑거름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관형 전동면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시기임에도 구슬땀을 흘리며 환경 보호에 솔선수범한 새마을협의회 회원들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시민 참여 분위기를 확산해 더욱 살기 좋고 쾌적한 전동면을 만드는데 새마을이 앞장서 달라”며 격려했다.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의회는 지난 4월 2일부터 20일간 실시한 '2020 회계연도 결산검사’를 종료했다고 밝혔다. 2020회계연도 통합 결산 결과 세입은 2조 2,156억원 세출은 1조 6,818억원이며 순 세계 잉여금은 전년 대비 1,330억원 증가한 4,086억원으로 나타났다. 이번 결산검사에서는 ▲예산 집행의 합목적성 ▲예산 항목별 집행률 부진 사유 ▲예산집행의 효율성과 재무운영의 합당성 ▲계산의 오류와 실제 수지 부합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살폈다. 결산검사 위원으로 참여한 세종시의회 이순열 의원은 “시 재정 건전성 향상은 세종시의 내실 있는 성장을 위해 반드시 풀어야 할 과제”라면서 “이번 결산검사를 통해 예산집행의 투명성과 효율성을 철저하게 점검해보는 계기가 되었다”고 밝혔다. 또한 결산검사 대표위원을 맡은 세종시의회 안찬영 의원은 “시 예산에는 시민들의 정주여건을 보다 나아지게 만들어 달라는 다양한 요구와 수요가 담겨 있다”면서 “시민과의 약속이기도 한 예산 집행이 목적에 맞게 적시 적소에 잘 쓰였는지를 중점적으로 심사했다”고 말했다. 한편 세종시의회는 오는 5월 20일부터 개회하는 제69회 제1차 정례회 기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의회 ‘세종시 여성친화도시 실천 연구모임(대표의원 이영세)’은 20일 의회청사 대회의실에서 제3차 간담회를 개최하고, 세종시 여성 안전현황 및 과제 등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이영세 대표의원을 비롯해 박성수 의원, 손현옥 의원, 종촌동 주민자치회 이경숙 회장, 대전세종연구원 최성은 연구위원, 시민주권회의 여성아동청소년분과 홍만희 위원, 세종시 여성가족과 오정섭 과장 등 연구모임 회원 외에도 세종시 안전도시위원회 송두범 위원장이 참석했다. 회의는 세종시 안전도시위원회 송두범 위원장이 발표한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5개 분야 중 ‘여성이 안전한 세종’분야 ‘세종시 여성 안전현황 및 과제’를 청취하고, 이영세 대표의원 주재로 회원들 간 토론 순으로 진행되었다. 송두범 위원장은 세종시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여성안전 정책에 대해 기존의 공간‧환경적 개선도 필요하지만 성인지 관점에 근거한 여성안전 정책 수립이 중요하며, 세종시 여성안전 정책 기조의 설정과 여성안전 정책 수요 분석 및 제도적 정비가 이뤄져야 한다고 말했다. 연구모임 회원들은 여성 주도로 안전을 지킬 수 있는 세종시 여성안전에 대한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유아교육의 공공성을 강화하고 안전한 유치원 교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2021년도 ‘세종안심유치원’을 운영한다. 세종안심유치원은 아이들을 건강하고 안전하게 자라도록 지원해 교육공동체가 안심하고 학부모가 믿고 보낼 수 있는 안전한 교육환경을 조성하는 유치원이다. 누리과정 도입 이후 유치원 방과후 과정에 참여하는 유아의 지속적인 증가*로 유아들이 유치원에서 보내는 시간이 증대됨에 따라, 교육시설 내 안전사고에 대한 학부모의 불안을 해소하고 유치원 안전문화를 조성하여 교육공동체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지난 2020년부터 추진해왔다. 올해 세종시교육청은 공모를 통해 연세유, 슬기유, 초롱별유, 미르유, 해들유, 반곡유, 올망유, 솔빛숲유 8개원의 세종안심유치원을 선정했다. 이들 유치원에 ▲건강·안전 문화 개선과 확산 ▲교직원의 유치원 안전 역량 제고 ▲체험중심 안전 교육 강화 ▲안전한 유치원 여건 조성 ▲효율적인 유치원 시설 안전관리 체계 구축 등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교당 750만 원 예산을 지원한다. 또, 지난해 세종안심유치원*이 올해 선정된 세종안심유치원의 상담을 지원하고, 건강·안전,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 전동면 주민자치회(회장 한석수)가 21일 주민자치회 위원들을 대상으로 역량강화와 의식제고를 위한 보수교육을 실시했다. 전동면은 이번 교육에서 개인정보 관리, 공직선거법 및 갈등관리기법 등을 다루면서 주민자치회가 풀뿌리 자치 실현을 위한 구심점 역할을 수행하는데 밑거름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석수 전동면 주민자치회장은 “주민자치위원에게 꼭 필요한 내용을 이해하기 쉽도록 잘 전달했다”며 “앞으로도 위원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주민자치회의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 고운동 새마을회(회장 김철환·김현경)가 지난 20일 새마을운동 제창 51주년 ‘제11회 새마을의 날 기념식’을 대체해 연산홍 묘목 심기 활동을 벌였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 감염병 예방을 위해 각 읍·면·동별로 개최된 것으로, 고운동에서는 새마을회 남녀 회원 10여명이 참가해 고운동 북측복컴 잔디광장에 묘목 300주를 식재했다. 고운동 새마을회는 코로나19 감염병 확산방지와 예방을 위해 관내 방역 소독을 수시로 실시할 예정이다. 김민예 고운동장은 “코로나19 상황이 지속되면서 모두가 힘든 시기에 아름다운 꽃동산 가꾸기 활동을 해주신 새마을 회원분들께 감사하다”며 “행정복지센터에서도 아름다운 고운동을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 다정동(동장 김학준)이 '4월 안전점검의 날’을 맞이해 지난 20일 관내 학교 등 어린이보호구역에서 교통안전 의식 확산을 위한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캠페인은 신학기를 맞이해 학부모와 학생, 인근 아파트 주민에게 어린이 보호구역의 안전한 교통환경을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다정동 관계자들은 보행중 스마트폰 사용금지, 어린이보호구역 내 서행, 횡단보도 정지선 잘 지키기, 무단횡단 금지 등 안전의식 향상을 위한 내용을 적극 안내했다. 김학준 다정동장은 “운전자들의 교통법규 준수 및 어린이들의 보행 시 안전수칙 준수 등 의식개선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교통문화 정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 조치원읍(읍장 임재공)이 21일 조치원 전통시장 주변에서 국토대청결운동과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기 위한 ‘용기내세종’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조치원적십자봉사회, 읍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여했으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활동을 벌였다. 이날 조치원읍은 환경정화활동과 더불어 조치원 전통시장 상인, 이용객을 대상으로 ‘용기내 세종’캠페인도 진행했다. 용기내세종 캠페인은 시민들이 음식이나 제품 구입시 1회용 포장용기 대신 직접 가져간 용기에 구입한 음식, 제품을 담아가도록 독려하는 캠페인이다. 임재공 읍장은 “코로나19로 급증하고 있는 일회용품을 조금씩이라도 줄여가는 용기가 필요한 시기인 만큼 시민들의 적극적인 캠페인 동참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 농업기술센터(소장 최인자)가 5월 12일부터 7월 7일까지 매주 수요일 총 8회에 걸쳐 신규농업인, 시민을 대상으로 영농기초기술교육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신규농업인 및 귀농·귀촌 희망자 등에게 영농에 필요한 기초 지식과 농업기술 교육을 제공해 성공적인 농업·농촌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운영된다. 주요 교육내용은 ▲작물별 기초 재배기술 ▲토양 관리 및 비료사용 방법 ▲안전농산물 생산기술 및 유용미생물(EM) 활용법 ▲농기계 안전 교육·실습 등이다. 교육 신청기간은 오는 26일부터 5월 7일까지며, 세종시농업기술센터 누리집를 통해 선착순 30명 및 대기자 5명을 모집한다. 이번 교육은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온라인으로 전환될 수 있으며, 교육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농업기술센터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인적개발담당으로 문의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 농업기술센터(소장 최인자)가 지역특성에 맞는 농식품 가공기술 균일·표준화로 관내 농식품산업 경쟁력을 강화한다. 농업기술센터는 이달부터 오는 11월까지 ‘농산물 가공기술 표준화 연구개발 용역’을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 세종시 농업, 지역적 특성을 활용해 향토자원, 농·특산물을 가공산업과 연계하고 농가 창업제품 경쟁력을 식품기업 수준까지 향상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게 목표다. 이번 연구개발은 지난 해 시 농식품산업 발전을 위해 농업기술센터와 업무협약을 맺은 고려대 식품생명공학과 산학협력단과, (사)대한민국전통음식 총연합회 세종특별자치시지회에서 각각 맡아 추진한다. 주요 연구 내용은 ▲지역농산물 활용 소비 간편식 로컬푸드 가공제품 개발 ▲농산물 가공기술 표준제조공정 개발 ▲농산물 가공기술 상품화를 위한 자료 제안 ▲ 농촌진흥청 등 R&D성과를 적용한 가공제품 개발 등이다. 특히 주요 농특산물인 복숭아를 활용한 복숭아 젤리 2종, 지난해 특허 받은 현미쌀국수의 상품성 확대를 위한 쌀국수 소스 제품 4종을 연구·개발할 예정이다. 최인자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연구개발로 지역농산물을 이용한 농산물 가공제품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 연서면(면장 최병인)이 첫 번째 ‘세종&연서, 봄이 왔나봄’의 부대행사로 개최한 어린이 사생대회에서 한결초 최보미 학생이 대상의 영예를 차지했다. 연서면은 지난 10일부터 16일까지 비대면으로 어린이 사생대회를 개최한 결과 201점이 응모하는 등 코로나19가 장기화 상황에서도 학생들의 높은 참여 열기를 확인했다고 밝혔다. 지난 19일 한국미술협회세종시지회가 주관해 실시한 심사에서 대상을 차지한 최보미 학생을 비롯해 금상 3명, 은상 3명, 동상 9명 등 총 16명이 입상자로 선정됐다. 유치부는 윤하은(슬기유치원) 양이 은상을 차지했고, 임도경(MLS유치원), 이준아(동화나라어린이집), 정하빈(윤빛어린이집) 군이 동상에 올랐다. 초등부 저학년부에서는 한원송(다정초3), 방서준(두루초3), 김지후(한결초2) 학생이 각각 금상을, 박초현(보람초3) 학생이 은상을, 양정연(두루초2), 김다영(한솔초2), 차은서(다정초1), 이나경(한결초2) 학생이 동상을 차지했다. 초등부 고학년부에서는 최보미(한결초6) 학생이 영예의 대상을, 최강현(가락초6) 학생이 은상을, 김민규(한결초4), 이예서(다정초5) 학생이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지역에서 살아가는 시민의 사연을 통해 서로 공감과 희망을 나누기 위해 ‘보이는 라디오, 유튜브 공감 라이브 토닥토닥 들어드림’행사를 4월과 5월 각 1차례씩 개최한다. 토닥토닥 들어드림은 각계각층의 시민들이 살아가는 다양한 이야기를 공유함으로써 서로 격려와 응원을 나누기 위해 마련된 행사로, 월별로 선정된 주제에 따라 진행된다. 우선 4월 행사로는 ‘우리도 쉼표가 필요해’라는 주제로 오는 22일 19시부터 21시까지 2시간에 걸쳐 현 시대를 살아가는 청년들의 고민과 응원의 말을 나누는 시간을 갖는다. ‘지금 우리의 고민은?’코너에서는 지역 청년들의 취·창업에 대한 고민을 들어보고, 농업인, 직장인, 대학생을 대표하는 청년들의 세종 정착 이야기를 공유하는 기회가 마련된다. 세종 스타그램 코너에서는 #경력단절, #청년스타트업, #농사쉽게보지마, #멘탈관리 등 해시태그 키워드를 통해 청년들의 사연을 듣고 청춘이 꿈꾸는 미래와 희망, 꿈, 도전을 이야기한다. 이어서는 청년들의 인생관을 살펴보는 ‘인생관 월드컵’코너를 통해 이상과 현실 사이에서 청년들이 느낌과, 이 시대를 살아가고 있는 기성세대가 함께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오는 6월 8일까지 '2022년 시민참여예산’에 반영될 시민제안사업을 공모한다. 시민참여예산 제안사업은 예산편성과정에 시민들이 함께 참여해 재정의 투명성·공정성을 높이기 위해 매년 시행하는 제도다. 공모사업 대상은 다수의 시민에게 혜택이 돌아가는 지역 현안사업으로, 세종시민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세종시 소재 직장인·학생·비영리단체 회원 등도 신청이 가능하다. 제안된 사업은 적격성·사업타당성 검토와 시민투표, 시민참여예산위원회 심사를 거쳐 2022년 예산에 최종 반영될 예정이다. 정진기 시 예산담당관은 “시민참여예산은 시민 스스로 참신하고 우수한 아이디어와 사업을 제안하는 시민주도 참여예산제의 핵심이자 꽃”이라며 “시민들과 함께 시정을 디자인하고 만들어갈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G.ECONOMY 김용두 기자 | 세종교육이 장애인에 대한 인식 개선은 물론 지역사회와 함께 지속 가능한 특수교육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제41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그 의미를 되새기고 장애학생과의 더불어 사는 교육환경을 위하여 ‘학교로 찾아가는 장애이해교육’을 연중 운영한다. 세종시장애인자립생활센터를 중심으로 전문 강사들이 학교를 찾아가 장애인권감수성 향상 등을 주제로 장애이해교육을 진행하고, 발달장애인 청년들로 구성된 극단 ‘멋진 친구들’의 식빵가면 인형극을 통한 발달장애 이해교육과 함께 ‘다다름 미술앤 디자인’소속 발달장애인 청년 작가들이 미술을 통한 장애이해교육도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서울장애인인권영화제’콘텐츠를 활용한 비대면 장애이해교육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또한, 세종시교육청은 장애학생들이 행복한 학교가 될 수 있도록 장애학생 교육여건 개선 및 지역사회 통합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한다. 학습도시 세종에 걸맞게 학교과정을 졸업한 중증장애인들이 지역사회 내에서 평생학습의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장애인 평생교육지원조례’제정을 통해 장애인평생교육기관에 대한
G.ECONOMY 김용두 기자 | 한국수목원관리원 국립세종수목원(원장 이유미)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환경변화에 대비하여 전국 특수학교 대상 수목원·정원 관련 수어 영상 및 비대면 체험키트를 교육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무료로 배포한다고 밝혔다. 이는 코로나19로 체험학습기관 방문이 어려운 특수학교 학생들을 위해 학교교육과정과 연계할 수 있는 ‘창의적 체험활동’및 ‘진로체험학습’프로그램을 비대면 방식인 온라인 수어 영상으로 기획·제작한 것이다. 프로그램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수경재배를 주제로 한 ‘뿌리의 발견’과 중학교 진로 탐색과 연계한 ‘나의 작은 분재원’으로 점자교육활동지와 함께 특수학교로 배포된다. ‘뿌리의 발견’은 시각․청각장애 아동들을 위하여 식물 뿌리의 구조와 기능을 촉각으로 느낄 수 있도록 제작하였고 점자를 활용한 관찰일지 등을 함께 제공한다. ‘나의 작은 분재원’은 분재전문가라는 직업에 대한 이야기를 수어영상과 함께 들으면서 이끼를 활용한 손안에 들어오는 작은 분재원을 만들어보는 체험과정으로 구성했다. 수어영상 및 체험키트 배포는 4월 말까지 모두 배포할 예정이며, 교육과 관련된 추가 문의 사항은 교육서비스실(044-251
G.ECONOMY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 보람동(동장 강민규)이 20일 통장협의회, 마을 주민, 공무원 등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봄맞이 시민가로수 돌보미활동’을 진행했다. 시민가로수 돌보미는 주민 스스로가 주도해 가로수 관리, 환경정화 등 활동을 펼치는 사업이다. 보람동은 통장협의회 등 직능단체, 마을주민과 함께 그간 매월 1회 이상 가로수 정비 활동을 꾸준히 벌여왔다. 이날 참여자들은 코로나19 확산에 대비해 마스크 쓰기, 거리두기 등의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키면서 구역별 인원을 배정해 가로수 주변 물주기, 가지치기, 쓰레기 줍기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 김재욱 보람동 통장협의회장은 “우리 동네 가로수를 주민 스스로 가꾼다는 데에 큰 자부심을 느낀다”며 “도심 내 허파와도 같은 가로수를 잘 보존하기 위해 앞으로도 시민가로수 돌보미 운동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G.ECONOMY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 한솔동(동장 김선호)이 20일 국토대청결운동과 연계하여 플라스틱 사용량 감량을 위한 ‘용기내세종’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한솔동바르게살기위원회·한솔복컴수영장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여했으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마스크 착용 등 사회적 거리두기를 준수하며 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참여자들은 한솔동 내 도로변, 상가주변, 학교 주변을 중심으로 방치된 생활쓰레기를 수거하고, 음식 포장 시 용기를 가져와 담아가는 ‘용기내세종’캠페인의 주민참여를 독려했다. 김선호 한솔동장은 “솔선수범으로 환경정화활동과 캠페인에 참여해준 단체와 참가자들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홍보로 시민 참여 분위기를 확산해 자원순환문화 활성화에 앞장서는 한솔동이 되겠다”고 말했다.
G.ECONOMY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 전의면(면장 이은일)이 20일 영농부산물 불법소각 금지 및 산불예방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영농철에 접어들면서 논·밭두렁, 영농부산물 소각에 따른 산불발생 가능성도 높아져 주민들을 대상으로 산불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시키기 위해 진행됐다. 이날 전의면은 산불취약지역 마을 영농현장 순찰활동을 통해 불법소각행위 계도활동을 벌이고 주민들에게 산불예방 홍보물을 배부하고 영농부산물 소각금지를 당부했다. 이은일 전의면장은 䄜월은 산불 발생 위험이 가장 높은 시기임을 감안해 산불위험이 해소될 때까지 산림연접지역을 중심으로 산불예방 활동을 지속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G.ECONOMY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 새롬동이 20일 통장협의회, 동 관계자 등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새롬·나성동 일대 공터 부지에서 국토대청결 운동을 실시했다. 이날 참여자들은 공터 일대를 돌며 무단 방치된 생활쓰레기 1톤 가량을 수거했으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방역수칙을 준수하고 활동을 벌였다. 또한, 새롬동은 국토대청결운동과 더불어 상가, 주민 등을 대상으로 제로웨이스트 시민참여 실천 운동 일환인 ‘용기내세종’캠페인도 함께 진행했다. 새롬동 관계자는 “생활쓰레기 수거를 통해 주민들에게 쾌적한 마을환경을 제공하겠다”이라며 “생활쓰레기 감량을 위한 용기내세종 캠페인도 지속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G.ECONOMY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 연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강전우·박석근 )가 지난 19일 2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지역사회 보호체계 구축과 특화사업 추진을 위해 개최된 이번 회의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방역수칙을 준수하고 진행됐다. 정기회의에 앞서 세종시사회보장위원회(사무처장 한대권)는 ‘협의체의 효율적인 운영과 위원들의 역량강화’라는 주제로 찾아가는 맞춤형교육을 진행하기도 했다. 강전우 민간위원장은 “교육 후 회의 개최로 양질의 회의를 진행할 수 있었다”며 “연기면 만의 특화사업을 발굴해 작지만 더 큰 행복의 연기면을 만드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G.ECONOMY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 연서면(면장 최병인)의 김종일 신대1리장이 지난 19일 연서면행정복지센터를 찾아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연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100만 원 상당의 생필품을 지정기탁했다. 연서면은 이날 후원받은 화장지, 라면, 샴푸, 바디워시 등 생활필수품을 한부모가구 13가구에 전달할 예정이다. 김 이장은 평소에도 지역 내 복지사각지대 가구를 발굴하고 나눔을 실천하는 등 지역주민을 위한 봉사에 앞장서고 있다. 최병인 연서면장은 “지역주민의 복지향상을 위해 협조해 주시고 아낌없는 지원을 해주셔서 항상 감사드린다”며 “후원 물품은 이장님의 정성을 담아 한부모가구에게 전달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G.ECONOMY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새마을회(회장 윤대근)가 20일 새마을운동 제창 51주년 제11회 새마을의 날을 맞아 관내 도로변 교차로에 연산홍 꽃동산을 조성했다. 이번 연산홍 꽃동산 조성은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새마을의 날 기념식 행사를 대체해 실시됐다. 지난해 새마을의 날에는 꽃잔디 9,000본을 심어 아름다운 환경 조성에 기여한 바 있다. 이날 총 200여 명의 새마을지도자는 관내 도로변 교차로 등 13곳에 연산홍 4,000주를 심으며 ‘탄소제로화 실현’을 위한 생명운동 전개에 앞장섰다. 윤대근 회장은 “코로나19 이후 그린뉴딜 및 탄소중립 등 새마을운동의 중요성이 재인식되고 있다”며 “기후와 환경, 지역공동체 위기 극복을 위한 ‘탄소제로화 생명운동’에 동참해달라”고 당부했다.
G.ECONOMY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내달부터 차액보육료를 1만 5,000원 인상·지원하기로 결정했다. 시는 최근 보육전문가, 보호자, 원장 등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녥년 제3차 보육정책위원회’를 열고 이 같이 결정했다고 20일 밝혔다. 시는 그동안 정부가 지원하는 누리과정 보육료를 제외하고 부모부담이 되는 차액보육료를 전액 지원하기 위해 2019년 80%, 2020년 100%로 확대해온 바 있다. 시는 보육발전 5개년 계획을 수립 중에 있으며 보육 정책에 대한 높은 기대와 다양한 보육수요 충족을 위해 앞장서 오고 있다. 보육교직원에 대한 처우개선비 등은 전국 최고 수준의 지원을 하고 있으나 차액보육료는 타 시도에 비해 낮은 수준으로 시 재정여건 등을 고려해 차액보육료를 인상하기로 했다. 특히 시는 공공보육이용율 50%를 달성을 위해 국공립 어린이집 확충에 노력하고 있지만 공급 대비 보육수요는 지속 높아지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민간·가정어린이집의 표준보육비용에 대한 지원방안을 강구하기 위해 환경 개선 등 기능보강사업을 추진, 공공보육 확대에 행정력을 기울이고 있다. 오정섭 시 여성가족과장은 “세종시에 유아 자녀를 둔
G.ECONOMY 김용두 기자 | 최근 자전거, 전동킥보드 등 개인형이동수단 이용이 늘어나면서 세종특별자치시가 지난해 이어 올 상반기 시민을 대상으로 ‘자전거·전동킥보드 안전교육’을 진행한다. 교육기간은 오는 11월까지로 코로나19를 고려해 온·오프라인으로 ▲안전사고 예방수칙 ▲자전거중심잡기 ▲기어활용법 ▲정비실습 등을 교육할 계획이다. 이번 교육은 시뿐만 아니라 세종시교육청, 교통안전공단, 교통공단, 관내 운영업체 등과 상호협력·운영한다. 먼저 시민 자전거 안전교육은 이달부터 한 기수당 2주씩 총 8기 200여 명을 대상으로 자전거 처음타기, 자전거 법률·안전수칙, 도로 주행, 자전거 경정비 등을 교육한다. 특히 시민 제안으로 직장인을 대상으로 한 저녁반도 한 기수로 구성해 내달 31일부터 6월 11일까지 18시 20분부터 20시 20분까지 운영한다. 또한 초·중·고등학교를 직접 방문해 교육하는 ‘자전거 및 전동킥보드 안전교실’도 운영한다. 자전거 안전체험교실은 초중등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안전한자전거타기 교재(행정안전부 발행)로 배우는 이론교육과, 자전거안전체험세트장에서 이론교육을 직접 체험해보는 실습교육으로 진행된다. 전동킥
G.ECONOMY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교육원은 세종시 관내 공·사립유치원 학부모를 대상으로 ‘반짝이는 세종 아이들, 학부모 상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자녀들이 가정에서 보내는 시간이 길어지면서 자녀 양육 문제 등 다양한 개인적인 문제로 심리적·정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유치원 부모들에게 심리 상담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세종교육원은 유치원 학부모를 대상으로 ▲아이 마음 톡톡!-유아 정서·행동 관찰 모바일 상담 프로그램과 ▲엄마 마음 든든!!-위탁 상담기관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아이 마음 톡톡!-유아 정서·행동 관찰 모바일 상담 프로그램’은 5월 초부터 11월 말까지 실시되며, 상담을 희망하는 학부모는 유아가 소속된 유치원에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상담은 부모의 휴대폰으로 자녀의 그림과 부모 양육 검사를 실시하고, 일주일 이내 자녀의 심리·정서적 행동 특성과 부모의 양육스트레스 등 자녀 그림과의 연관성을 분석하여 유선으로 상담이 이루어진다. 또한, ‘엄마 마음 든든!!-위탁 상담기관 프로그램’은 4월 19일부터 11월 말까지 실시되며, 세종교육원 누리집을 통해 학부모가 상담
G.ECONOMY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4월 20일 제41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세종특수교육지원센터 소속 여운준 교사, 김윤의 주무관과 세종누리학교 김숙란 교사가 교육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19일 밝혔다. 교육부는 매년 ‘장애인의 날’을 기념하여 교원, 일반직 공무원을 대상으로 교육기관 및 특수교육 현장에서 장애인식을 개선하고 특수교육 발전에 기여한 공로가 인정되는 공무원에게 표창을 수여하고 있다. 올해 세종시교육청은 교원·전문직 부문에 여운준 교사, 김숙란 교사와 일반직 공무원 부문에 김윤의 주무관에게 ‘제41회 장애인의 날’ 기념 유공 교육부장관 표창을 전수했다. 세종특수교육지원센터 여운준 교사는 중증장애학생 순회교육을 하면서, 진로·직업 교육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장애학생을 위한 진학 기회를 확대하고 진로 다양화 및 취업률 향상에 기여했다. 세종누리학교 김숙란 교사는 영아·유치원을 담당하면서 조기교육을 통해 아동의 언어습득 및 발달을 촉진하고 2차적 장애를 예방하는데 모범을 보였다. 김윤의 주무관은 세종특수교육지원센터에서 근무하면서 장애학생 교수·학습활동과 특수교육관련서비스 지원 등 적극 행정에 솔선수범하였다. 또
G.ECONOMY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계용준)은 은하수공원 수목장인 미리별동산에 추모목을 오는 5월 10일부터 추가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추가 운영되는 추모목(둥근 소나무)은 가족4위목(가족장지) 20주(80기)로서 접수일 선착순으로 계약이 가능하다. 공단은 2017년 9월부터 잔디장에 이어 도시형 수목장을 개장해 추모목 총 234주(1,166기)를 운영해왔으며, 개장과 함께 조기 만장된 바 있다. 은하수공원 관계자는 “화장률 증가와 자연장 선호도 급증에 따라 수목장 추모목을 추가로 운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친환경 장례문화 확산과 자연장법 개발에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G.ECONOMY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 연서면(면장 최병인)이 지난 18일 고복저수지 일원에서 봄철 산불예방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날 캠페인은 고복저수지를 방문하는 내방객들에게 산불예방 홍보물 물티슈를 배부하며 산림인근 소각행위 금지와 산불예방에 적극 협조해 줄 것을 안내했다. 최병인 면장은 “앞으로도 산불발생 예방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자 마을별 순찰을 강화하고 마을 방송 등을 활용해 산불 예방활동을 전개하겠다”고 말했다.
G.ECONOMY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 도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양진복·이윤복)가 매월 22일을 착한가게 이용의 날 ‘착한데이’로 지정·운영하는 캠페인에 들어갔다. 코로나19로 장기간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더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활동을 지속하는 착한가게 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해서다. '22일’은 사람과 사람, 두 사람을 이어준다는 긍정적인 의미를 담고 있어 타 지방자치단체에서도 대중교통 이용의 날, 화훼농가 돕는 날 등으로 운영되고 있기도 하다. 협의체는 지역 주민들의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각 공동주택, 공공기관‧단체 등에 착한데이 캠페인 참여 협조를 요청할 예정이다. 양진복 동장은 “도담동은 대단위 영구임대공동주택이 위치해 있어 어려운 주민들이 많은데, 착한가게로부터 많은 도움을 받고 있다”며 “착한가게 이용의 날 캠페인으로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나눔문화가 더 확산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G.ECONOMY 김용두 기자 | 농어촌민박이 재난배상책임보험 가입 대상에 포함되면서 세종특별자치시가 농어촌민박사업자를 대상으로 재난배상책임보험 가입을 독려하고 나섰다. 재난배상책임보험은 화재·폭발·붕괴로 인한 사고 발생시, 피해자에 대한 적정한 보상과 업주의 배상능력 확보를 위한 보험이다. 타인의 신체 또는 피해를 보상하는 의무 보험이며, 가입대상은 음식점·숙박업소·공동주택·주유소 등 20종이다. 시에 따르면 농어촌민박은 지난해 12월 10일 개정한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 시행령’에 따라 재난취약시설 의무보험인 재난배상책임보험 가입대상에 포함됐다. 지난 2018년 발생한 강릉펜션 화재처럼 농어촌민박 이용자가 재난·사고로 신체·재산상 피해를 입은 경우 손해배상을 보장하기 위해 마련된 조치다. 이에 지난해 12월 10일 이전 신고된 농어촌민박은 보험가입 특례 기간인 오는 6월 9일까지 재난배상책임보험에 가입해야 재난피해에 대한 보장이 가능하다. 또 농어촌민박사업자 신고가 완료된 후 30일 이내 가입해야 한다. 보장범위는 신체 피해인 경우 1인당 1억 5,000만 원(사고당 무한), 재산피해인 경우 10억 원까지 보상된다. 원인불
G.ECONOMY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19일 시청 집현실에서 시정3기 공약추진상황 보고회를 열고, 행정 체감도 향상을 위한 공약이행률 제고 방안 등 시정3기 가시적인 성과 창출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보고회에는 이춘희 시장을 비롯해 공약 사업을 담당하는 실국장 등 20여 명이 참석해 공약사업별 진행 상황을 공유하고 정상추진을 위한 문제점과 대책을 공유했다. 시정3기 공약은 7대 분야 34개 실천전략 145개 세부사업으로, 총예산 규모는 1조 5,516억 원이며 3월말 현재 139개 공약이 목표대로 이행되고 있어 계획대비 95.9% 달성률을 보이고 있다. 시는 지난 2018년 공약선정을 위해 시민주권준비위원회를 통한 의견 수렴과 함께 시민참여단 운영, 현장 간담회 등을 통해 4개년 이행계획을 수립해 발표했다. 이후 매월 공약이행 정기점검, 분기별 보고회, 시민주권회의를 통한 수시점검을 비롯해 매년 시민배심원제를 통해 공약 이행을 위한 사업계획을 현실화 하는 등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특히 시정3기 공약사업 중 ▲읍면동장 시민추천제 ▲읍면동 주민자치회·마을회의 신설 ▲시민참여 기본조례 제정 등은 시민이 주인
G.ECONOMY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주택 임대차 계약 체결 시 계약 당사자가 임대료, 임대기간 등 계약의 주요 내용을 신고하도록 한 ‘주택 임대차 신고제’를 오는 19일부터 보람동 주민센터에서 시범 운영한다. 주택 임대차 신고제는 임대차 시장 정보의 투명한 공개를 통해 임대차 계약 시 합리적 의사 결정을 돕기 위한 제도로, 지난해 8월 개정된 ‘부동산 거래신고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오는 6월 1일부터 본격 시행된다. 이에 따라 6월부터는 보증금 6,000만 원 초과 또는 월차임 30만 원 초과 주택 임대차계약 시 임대인과 임차인이 계약 체결일로부터 30일 이내에 임대료, 임대기간 등 계약의 주요 내용을 의무적으로 신고해야 한다. 주택 임대차 신고 의무는 계약 내용의 변경이나 해제 시에도 마찬가지로 적용되며, 미신고 또는 거짓 신고 시 10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되나, 신규 제도 도입에 따른 일반 국민들의 적응기간 등을 고려해 시행일로부터 1년 동안은 계도기간을 둘 예정이다. 신고 방법은 읍·면·동 주민센터의 통합민원창구에서 오프라인으로 신고할 수 있고, 신고 편의를 위해 주민센터 방문 없이 부동산거래관리시스템을 통해
G.ECONOMY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어린이날을 기념해 5월 중 세종 어린이 대축제 ‘작은별 콘서트’를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하기로 하고, 오는 25일까지 참가할 어린이를 모집한다. 시는 안전하고 내실 있는 ‘세종 어린이 대축제’행사를 5월 한 달간 청소년센터, 문화재단 등 협력기관 어린이 프로그램과 연계해 비대면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작은별콘서트는 코로나19로 무대에 오르고 싶지만 꿈을 이루지 못했던 끼와 장기를 뽐내고 싶은 지역 어린이를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으로, 세종시에 거주하는 어린이면 누구나 참가 가능하다. 모집 대상은 5분 이내 노래, 댄스, 악기연주 등 다양한 공연을 펼칠 수 있는 어린이로, 서류심사를 거쳐 총 10명의 팀을 선발, 28일 최종 발표될 예정이다. 선발된 팀은 오는 5월 5일 제99회 어린이날을 기념해 세종시 유튜브에서 라이브로 송출되는 작은별콘서트에 참가할 수 있으며, 팀원 모두에게는 소정의 선물이 지급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세종시 축제 관련 담당자로 문의하면 된다. 이은수 시 아동청소년과장은 “올해 제99회 어린이날을 맞아 코로나로 억눌렀던 끼를 마음껏 발산하고 온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G.ECONOMY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의 미래 주역인 청소년이 문화예술기획에 참여하는 '2021청소년문화도시기획단’이 17일 출범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코로나19를 고려해 비대면 온라인 방식으로 열린 출범식에서는 이춘희 시장, 최교진 교육감, 김종률 문화재단 대표이사 등이 영상을 통해 청소년문화도시기획단 출범을 축하했다. 청소년문화도시기획단은 청소년의 자기주도적 문화역량을 강화하고 시민참여형 문화도시 조성의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지난 2019년부터 세종시 문화재단에서 운영하고 있다. 청소년문화도시기획단은 지난 2년간 세종시의 문화와 역사, 특징을 예술적으로 표현한 비디오 아트와 관광지, 녹지를 주제로 한 커뮤니티 매핑 등 세종의 문화콘텐츠를 활용한 전시기획을 선보였다. 또, 시민을 위한 문화관광 가이드 영상콘텐츠를 기획·제작하고, 지역 문학작가와 협력해 주민의 이야기를 시, 소설, 수필 등 문학작품으로 창작하고 이를 시각장애인용 오디오북으로 제작해 배포하기도 했다. 올해 활동할 제3기 단원은 지난 1,2기의 경험과 노하우를 살리고자 기존 단원 중 일부를 재선발, 신규 단원과 함께 오는 5월부터 관내 문화예술공간
G.ECONOMY 김용두 기자 | 이춘희 세종특별자치시장이 16일 조치원읍 세종시보건소에서 코로나19 백신인 아스트라제네카(AZ)를 접종했다. 이 시장은 이날 지역재난안전대책본부장으로서 코로나19 백신의 안정성과 신뢰도에 대한 시민들의 우려를 해소하고, 전 국민적 예방접종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접종에 나섰다. 이 시장은 접종에 앞서 체온 측정, 예진표를 작성하고 접종을 받았으며, 접종 후에도 15분 간 이상반응을 살폈다. 이 시장은 예방접종절차를 마무리한 뒤 보건소 의료진, 관계자들과 만나 격려하는 시간을 갖기도 했다. 이춘희 시장은 “백신은 현재까지 밝혀진 가장 효과적인 코로나19 대처방안”이라며 “시민들께서도 적극적으로 접종에 참여해주시길 부탁드리며, 백신접종이 차질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 1일부터 2분기 접종을 시작해 지난 15일 기준 백신접종대상자 1만 9,170명 중 1차 접종 6,406명, 2차 접종 783명으로 접종률 33.4%에 이르고 있다.
G.ECONOMY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국내 코로나19 확진자 급증으로 오는 19일 자정부터 전국단위 불특정 다수가 참석하는 100인 이상 단체행사 개최를 제한한다. 최근 국내 코로나19 확진자가 600~700명대에 들어섰고, 전국 단위 단체행사도 증가하고 있어 감염 확산 가능성 또한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 특히, 전국단위 행사는 참가자들이 전국에서 왕래하는 만큼 지역사회로의 감염 전파 우려가 크다. 수도권을 비롯한 인근 지방자치단체에서도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를 격상하고, 방역조치를 강화하면서 풍선효과로 자칫 타 지역에서의 감염이 세종으로 유입될 수 있는 상황이다. 이에 시는 긴급히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제49조 제 1항 제2호에 따라 19일 자정부터 내달 2일 자정까지 ‘100인 이상 전국단위 단체행사 제한 행정명령’을 발령했다. 100인 이상 집합이 금지되는 대상은 집회·시위(집시법상), 대규모콘서트, 축제, 학술행사, 전국단위 단체행사 등이다. 행정명령 위반 시에는 전국단위 단체행사 주최자 및 참여자는 감염병예방법에 따라 벌칙(벌금 300만 원) 및 치료비·생계비 지원 배제, 구상권 청구 등을 적용한다
G.ECONOMY 김용두 기자 | 세종도시교통공사는 조치원버스터미널 방문 이용객들을 위해서 시작한 '고객응대 친절 도우미제'가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고객응대 친절 도우미제’란 조치원버스터미널 이용객이 집중적으로 증가하는 시간대에 친절 도우미를 대합실에 배치하여 거동이 불편한 노인, 임산부, 장애인 등의 교통약자의 짐을 대신 들어주거나 승하차를 도와주는 친절 서비스 제도이다. 이 밖에도 친절 도우미는 터미널 소독 참여, 버스 좌석 거리두기 안내, 대중교통 이용 시 마스크 상시 착용 안내 등 코로나-19 감염 예방활동을 펼치고, 디지털화된 버스 시간표 및 노선 안내를 비롯하여 승차권발매기 이용에 서툰 교통약자를 위해 발권 안내도 겸하고 있다. 조치원버스터미널을 방문한 한 시민은 “대합실도 깨끗한데다 고객응대 친절 도우미가 있어 버스 시간도 빨리 알고 버스표도 단번에 끊을 수 있었다.”며 “조치원터미널이 더욱더 이용하기 편한 곳으로 바뀐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세종도시교통공사 배준석 사장은 “조치원버스터미널 편의시설 개선 이후 곧바로 고객응대 친절 도우미제를 운영하여 시민 편의가 크게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세종
G.ECONOMY 김용두 기자 | 세종시문화재단은 세종음악창작소의 교가 리메이킹 사업 「스쿨락」에 참여할 학교를 모집한다. 「스쿨락」은 관내 초 ․ 중 ․ 고등학교의 교가를 현대적으로 편곡하고 영상세대 학생들의 특성에 맞게 뮤직비디오로 제작 지원하는 사업이다. 교가음원을 보유한 학교면 지원가능하며, 세종음악창작소 누리락 홈페이지를 통해 다음 달 12일까지 신청서를 접수하면 된다. 학교소개서, 교가음원, 악보 등은 이메일로 별도 제출해야 한다. 김종률 대표이사는 “녹음실과 스튜디오, 편집실 등을 갖추고 있는 세종음악창작소에서 전문가들과 함께 다양한 제작과정을 체험해볼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면서 “이런 작은 경험이 향후 문화예술에 대한 더 높은 관심으로 이어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작년에 처음 시행된 스쿨락 사업에서는 의랑초등학교와 연서중학교, 소담고등학교 등 3개 학교가 선정되었고, 약 330명의 학생들이 교가 녹음과 뮤직비디오 제작 과정에 직접 출연한 바 있다. 2021년 스쿨락 참여학교 모집에 관한 사항은 대중문화진흥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G.ECONOMY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올해 ‘지방공무원 임용시험’ 원서접수를 4월 19일 9시부터 4월 23일 18시까지 5일간 실시한다. 이번 임용시험의 선발예정인원은 공개경쟁 55명, 경력경쟁 3명으로 총 58명이며, 직렬별 선발예정인원은 교육행정 50명, 전산 2명, 보건 1명, 식품위생 2명, 시설(건축) 3명이다. 원서접수는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 나이스 교직원 온라인채용사이트를 통해서 24시간 실시되며, 마감일에는 18시까지만 접수를 받는다. 기타 응시요건, 응시에 필요한 자격증 요건 및 가산 특전 등에 관한 사항은 반드시 공고문을 확인·숙지한 후 해당 기간 내에 접수해야 한다. 필기시험 장소는 오는 5월 24일 세종시교육청 누리집을 통해 공고되고, 6월 5일에 시험이 치러질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세종시교육청 누리집 고시‧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찬웅 운영지원과장은 “열정과 성실함을 지닌 우수한 인재들의 많은 도전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G.ECONOMY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최은희(崔銀姬, 50) 교육부 국제협력관이 16일 세종특별자치시 부교육감으로 취임했다고 밝혔다. 최은희 부교육감은 “세종시교육청은 아이들이 행복한 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아이들의 삶과 배움이 함께하는 공간에서 구체적이고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변화하는 교육환경에서 새로운 희망을 만들어가는 세종교육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우리 학생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학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 부교육감은 광명여자고등학교와 서울대학교 독어교육과를 졸업한 뒤, 美 일리노이대학교 대학원에서 교육학 석사학위를 받았다. 또한, 행정고시 38회에 합격해 1995년 공직에 입문한 후 교육부 창의인성교육과장, 대학장학과장, 대학정책과장, 충북대학교 사무국장, 교육부 사회정책협력관, 정책기획관, 학교혁신과장, 국제협력관 등 주요 보직을 두루 역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