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ECONOMY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코로나19로 침체된 관광산업에 활기를 불어넣고 지역의 특화된 관광자원을 활용한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관광스타트업을 발굴, 육성하기 위해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대전·세종 관광스타트업 공모전’은 세종특별자치시, 대전광역시, 대전마케팅공사, 문화체육관광부, 한국관광공사가 공동 주관·주최로, 지역 우수 관광스타트업을 발굴, 육성하기 위해 실시된다. 공모 대상은 대전·세종에 사업지를 둔 7년 미만의 (예비)관광분야 업체로 ▲예비창업자 대상 예비스타트업 ▲2년 미만 초기스타트업 ▲3년 이상 7년 미만 지역혁신관광스타트업 3개 부문으로 구분된다. 공모 분야는 ▲융복합 관광(대전) ▲과학 관광(대전) ▲지역특화 관광 전 분야(세종)로 총 3개 부문이다. 심사는 1단계 서류평가와 2단계 발표평가로 진행되며, 사업계획의 적정성, 지역특화 자원 활용도, 지역 관광산업 기여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선정한다. 이번 공모를 통해 선발된 30개사에는 관광기업 역량 강화 교육 및 컨설팅, 관광기업 및 유관기관 네트워킹, 공유오피스 이용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지원된다. 특히 상위 7개 사에는 초기 사업정착을 위
G.ECONOMY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 전의면(면장 이은일)이 16일 관내 하천변을 중심으로 주민자치위원회, 청년회 등이 참여한 가운데 국토대청결 운동을 벌였다. 이날 참여자들은 관내 하천인 북암천, 조천 일대를 중심으로 부유물, 방치 쓰레기를 대대적으로 수거했다. 전의면은 지난달에도 북암천변 일원에 조성한 전의 조경수 특화거리 보행로 일대에서 불법 투기 폐기물을 수거하고, 생활 폐기물 적정배출방법에 대한 홍보활동을 병행한 바 있다. 이은일 전의면장은 “북암천을 따라 조성된 보행로가 주민들에게 활력을 제공하는 공간이 되길 기대한다”며 “주민들이 계속해서 아름다운 우리 하천의 모습을 즐길 수 있도록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G.ECONOMY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 새롬동(동장 윤강욱)이 16일 가득뜰 근린공원 일대에서 바르게살기운동 새롬동위원회(위원장 강영운) 관계자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시민 가로수 돌보미 활동’을 진행했다. 시민 가로수 돌보미는 시민이 참여하는 가로수 관리문화를 정착하고자 시행하는 사업이다. 이날 참여자들은 방역수칙 준수 하에 4인 1조로 가로수 주변 청소, 화단 잡초 제거, 고사목·병해충 신고 등 활동을 펼쳤다. 강영운 위원장은 “우리들이 직접 가로수돌보미 활동으로 마을을 가꾸게 돼 주민 참여에 대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직접 활동할 수 있는 기회가 많아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새롬동은 성공적인 가로수 문화 정착을 위해 구성원 10인 이상 직능단체·시민단체를 대상으로 가로수돌보미를 모집 중이며, 대표자가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접수하도록 하고 있다.
G.ECONOMY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 소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이동섭·정원범)가 지난달부터 ‘소담 희망드림 착한나눔 캠페인’을 추진 중인 가운데 소담·반곡동 어린이집 14곳이 기부 동참의사를 밝혔다. 소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지난달부터 희망드림 착한나눔 캠페인을 통해 소액기부를 홍보 중으로, 소액기부를 희망하는 주민들에게 ‘희망드림 저금통’을 제공하고 있다. 캠페인 참여 의사를 밝힌 관내 어린이집 14곳도 앞으로 희망드림 저금통을 활용한 소액기부에 동참하게 된다. 소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지원을 위해 소담 희망드림 착한나눔 캠페인을 지속 홍보할 계획이다. 정원범 민간위원장은 “캠페인 활동으로 지역 주민들이 어려운 이웃에 대한 관심이 커지길 기대한다”며 “소담·반곡동의 많은 주민이 착한나눔 실천에 동참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동섭 공공위원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지역사회 나눔 실천을 위해 노력해 주시는 어린이집 관계자분들께 감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G.ECONOMY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 도담동(동장 양진복)이 지난 15일 양지초등학교 앞에서 통·이장협의회원(위원장 손지혜), 자율방재단(단장 박경순)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교통안전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행사는 안전점검의 날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참여자들은 초등학교 스쿨존에서 어린이보호구역 내 불법 주정차 단속 강화와 ‘불법 주·정차 주민신고제’홍보활동을 벌였다. 또 안전신문고 앱을 통한 횡단보도·소화전·버스정류소·교차로모퉁이·어린이보호구역 등 5대 불법 주정차 금지구역에 대한 ‘불법 주정차 주민신고제’와 코로나19 안전수칙 홍보도 병행 추진 실시했다. 양진복 도담동장은 “어린이뿐만 아니라 지역주민 모두가 안전한 보행환경을 만들기 위한 바른 주차문화 확립에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드린다”며 “어린이보호구역 내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교통안전 시설을 조성하고 안전캠페인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G.ECONOMY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 금남면 새마을협의회(회장 홍선의·송은순)가 지난 15일 금남면행정복지센터 광장에서 금남면 새마을지도자회, 부녀회 총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봄맞이 반찬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관내 독거노인, 취약계층 200여 가구에 직접 만든 열무김치 반찬을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 새마을협의회, 새마을지도자회, 부녀회 등은 이날 직접 만든 반찬을 취약계층에게 직접 전달하고, 안부를 살피는 시간을 갖기도 했다. 진승기 금남면장은 “주민들을 위해 항상 봉사하는 금남면 새마을협의회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다함께 이웃 사랑을 위한 나눔활동으로 코로나19를 함께 이겨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G.ECONOMY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 도담동(동장 양진복)이 지난 15일 관내 전동 이륜자전거 이용 시민을 대상으로 안전모 착용 및 음주운전 금지 등의 안전문화 운동을 실시했다. 전동킥보드는 짧은 거리를 효율적으로 이동할 수 있는 개인이동수단으로, 최근 코로나19 영향으로 대중교통 이용을 기피하는 심리가 확산되면서 더욱 폭넓게 대중화 되고 있다. 특히 지난해 12월 신산업 규제 완화를 위해 도로교통법이 개정됨에 따라 전동킥보드 이용 가능 연령이 만 13세로 낮춰지고 처벌 규정이 삭제되어 관리에 어려움이 있는 실정이다. 이번 안전문화 운동은 도담동 직원과 관내 직능사회단체 회원이 참여한 가운데 전동킥보드의 안전사고 예방과 이용질서 확립, 성숙한 이용문화 확산을 유도하기 위해 실시됐다. 이날 운동에서는 시민을 대상으로 ▲음주운전 금지 ▲안전모 착용 ▲시속 25㎞미만 준수 ▲휴대전화·이어폰 금지 ▲등화장치 점등 ▲동승자 탑승 금지 등 이용자가 지켜야 할 6대 안전수칙을 안내했다. 특히 오는 5월 13일 시행되는 도로교통법 전부개정안에 따라 처벌 규정이 강화돼 운전자 주의의무 위반 시 최대 20만 원 이하의 범칙금이 부과되는 사실을
G.ECONOMY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 소정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전동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빨래방 서비스 공유 협약을 맺고 독거노인 80여명에게 ‘이불빨래지원 서비스’를 확대한다고 16일 밝혔다. 빨래방 운영은 전동면 협의체 위원들이 독거노인들의 이불빨래를 수거하고 소정면 협의체 위원들이 이불을 세탁해 다시 전동면 위원들에게 전달, 전동면 위원들이 독거노인들에게 빨래를 직접 배송한다. 소정면·전동면 협의체가 단체간 협업으로 한정된 자원을 공유해 구역을 가리지 않고 독거노인들의 복지지원서비스를 추진하는 협업자원봉사다. 신을재 소정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공위원장(면장)은 “소정면협의체의 대표 특화사업인 빨래방 운영을 전동면까지 서비스를 확대해 더 많은 주민들에게 지원할 수 있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빨래방 합동 운영으로 소정면과 전동면 간 자원공유와 협업의 모범적인 사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관형 전의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면장)은 “거동이 불편해 빨래에 어려움을 겪었던 독거노인들에게 세탁서비스를 지원해 주민만족도가 클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소정면 협의체는 지난 2010년부터 빨래방 운영을 시작, 2018년 KCC
G.ECONOMY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 조치원읍(읍장 임재공)이 16일 읍사무소 대회의실에서 단기해결 중심의 사례관리 기법 도입을 위한 ‘북세종권 민관 통합사례연구’를 실시했다. 세종 북부권은 고위험군의 사례관리대상자가 많아 지역사회 자원의 원활한 네트워킹을 통해 복지대상자가 스스로 강점을 키워낼 수 있도록 안정적인 보호체계 구축이 필요한 곳이다. 조치원읍은 그동안 사례관리 슈퍼바이저를 위촉하고 지속적인 민관 통합 사례연구를 실시하는 등 복합적이고 다양한 욕구를 가진 복지대상자에게 선제적인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해 왔다. 이번 사례연구에서는 민관 사례관리 담당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속한 문제해결과 효과성이 검증된 단기해결중심 사례관리기법을 도입하기 위한 체계적인 교육 훈련이 실시됐다. 이날 해결중심접근 사례관리기법 전문가로 초빙된 단기가족치료센터 미국승인 한국지부 솔루션센터 김윤주 센터장은 북세종권의 효과적인 사례관리 접근 방안으로 해결중심 접근 패러다임 전환을 제안했다. 특히 김윤주 센터장은 사례관리대상자의 강점을 파악해 고착화 되어 온 문제 상황을 단기간에 해결해 나가는 단기해결중심 접근의 필요성과 성과에
G.ECONOMY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행정안전부 주관의 '2021년 주소체계 고도화 및 혁신성장산업 지원 공모 사업’에 선정돼 특별교부세 2억 원을 들여 사물주소 구축 시범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공모사업은 사물인터넷 등 4차 산업혁명 관련 첨단기술과 주소정보의 융합을 통한 주소기반 신(新) 산업 창출을 위한 것으로,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실시됐다. 시가 제안한 ‘자율주행차 운행·주차를 위한 사물주소 구축 시범사업’은 주차장, 주차면, 전기충전소 등 자율주행차 관련 주차장 인프라의 주소부여 체계를 유형화하는 사업이다. 이를 통해 시는 주소를 기반으로 한 자율주행차 실증을 통해 정밀도로지도에 반영할 주소모델 등을 발굴하고 제도화하기 위한 정책제안을 펼쳐 나갈 계획이다. 특히 오는 6월 9일 도로명주소법 전부개정안 시행으로 주소 개념이 사물·공간주소로 확대됨에 따라 스마트시티 등 도시구조 변화에 맞춰 주소체계 고도화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시는 이번 시범사업을 통해 주소기반 자율주행 산업 개발은 물론, 주소정보를 활용한 신산업모델 발굴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재주 시 토지정보과장은 “이번 공
G.ECONOMY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오는 23일 10시부터 실시간 화상면접을 통한 중장년층 비대면 구인·구직 만남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비대면 화상면접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채용행사가 줄줄이 취소되고 있는 상황에서 구직자와 기업 관계자 간 비접촉 화상면접을 통해 감염병 노출 위험을 줄이고 취업률을 높이고자 실시된다. 이날 행사에서는 조치원에 위치한 방수전문업체인 글로벌방수시트에서 근무할 방수보조원 15명을 화상면접을 통해 선발한다. 특히 화상면접은 기업 면접관은 세종상공회의소 사무실에서, 구직자는 세종인적자원개발위원회 화상회의장에서 노트북과 웹캠을 활용해 온라인 화상면접시스템에 접속해 진행된다. 이번 행사에 참여하고자 하는 구직자는 워크넷 입사지원을 통해 서류를 제출하면 되며, 서류전형을 통과한 구직자에 한해 화상면접에 참여할 수 있다. 한편, 시는 코로나19로 대면면접이 어려워짐에 따라 지난해 7월부터 지금까지 총 5회에 걸쳐 비대면 구인·구직 만남의 날 행사를 개최, 총 54명이 채용되는 성과를 거뒀다.
G.ECONOMY 김용두 기자 | 이춘희 세종특별자치시장이 저출산 문제 극복을 위해 16일 ‘저출산 극복 범국민 포(4)함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 이 챌린지는 전국 지방자치단체가 저출산을 적극적으로 해결하고자 하는 의지를 표출하고 지역사회 연대와 협력을 통해 함께 극복하자는 취지로 기획된 캠페인이다. 지난 8일 한범덕 청주시장의 지목을 받은 이춘희 시장은 저출산 문제를 지역 소멸과 국가 위기사항으로 인식하고 이번 릴레이 챌린지에 참여하게 됐다. 통계청이 발표한 녤년 출생·사망자 통계’에 따르면 올해 처음으로 출생인구보다 사망인구가 더 많은 ‘데스크로스’가 발생하면서 인구절벽의 위기에 마주한 상황이다. 이 시장은 “우리시의 인구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지속 가능한 행복한 사회를 위해 중장기 인구정책을 마련하여 단계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세종시는 2020년 합계출산율 전국 1위로 전국 합계출산율인 0.84명 보다 높은 1.28명에 이르고 있다.
G.ECONOMY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의회 상병헌 의원은 14일 도담동 사회적경제공동체센터에서 열린 ‘아름동 주민과의 온라인 대화’에서 “최근 일궈낸 성과의 주역은 지역 주민들”이라고 강조했다. 이번 아름동 주민과의 대화는 코로나19 유행의 장기화로 2년 만에 비대면‧비접촉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날 소통의 자리에는 세종시의회 상병헌 의원과 이춘희 세종시장, 여상수 아름동장 등 20여명이 함께 했다. 참석자들은 ▲주민 숙원사업이었던 아름2중 및 오가낭뜰공원 내 다목적 실내체육관 착공 ▲예산 4억 5천만원을 투입해 진행 중인 누리빛문화공원 개선사업 ▲학원가를 중심으로 학생들의 안전한 보행 환경 조성을 위한 조명 집중 및 스마트 횡단보도 설치 등 주요 성과를 공유했다. 이어 아름동 주민들은 생활 불편 및 개선 요구사항 등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상 의원은 “앞으로도 우리 지역을 가장 잘 아는 아름동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통해 더욱 살기 좋은 아름동을 함께 만들어 나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G.ECONOMY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관내 모든 초·중·고등학교 99교를 대상으로 지난 3월 29일부터 4월 9일까지 학교 양성평등 문화 진단을 위해 학교 교훈을 점검했다. 이는 지난해 11월 세종시교육청에 양성평등교육지원센터를 구축한 후 첫걸음이다. 양성평등교육지원센터는 각급 학교 누리집을 통해 교훈을 수합하고 그 내용을 점검한 결과, 세종시교육청이 내세우는 “새로운 학교, 행복한 아이들”비전과도 일맥상통하는 결과를 보였다. 학교 교훈은 공통적으로 인성, 배움 등의 성장을 표현하고 있었다. 또 현시대에 맞게 “행복, 꿈, 사랑, 즐겁게, 아름답게”등 감성적인 표현이 많았으며, 딱딱한 옛날 교훈의 테를 벗고 서술형으로 작성된 경우(90교)가 대부분이었다. 가장 많이 사용된 단일 표현으로는 ‘행복’(35교), 다음으로 ‘꿈’(20교), ‘함께’(15교) 순으로 나타났으며, 이와 유사한 표현도 많았다. 내용면으로는 학교가 단순히 지식을 전달하는 곳이 아닌, “함께 즐겁게 꿈 꾸는 공동체”임을 나타내고 있었다. 특히 성실, 근면 등 개인적 요소(55교)와 협력, 배려 등의 공동체적 요소(43교)로 구분되는 인성 부분이 가장
G.ECONOMY 김용두 기자 | 세종시 학생들의 과학에 대한 열정과 흥미, 창의력을 이끌어 낼 수 있는 탐구·실험 중심의 과학교육 환경이 조성된다. 미래사회는 첨단과학기술을 기반으로 빠르게 변화하는 융복합적 사회로 핵심역량을 지닌 창의융합 인재를 필요로 한다. 특히,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클라우드(Cloud), 빅데이터(Big data) 등 정보기술을 통해 급변하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과학적 소양을 가지고 문제를 해결하는 창의융합적 과학 인재 양성의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다. 이에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교육원(원장 강양희, 이하 세종교육원)은 지능정보사회를 이끌어가는 과학 인재 양성을 위해 ‘지능형 과학실 모델학교, 지능형 과학탐구 키움터, 과학실 안전모델학교, 지능형 과학실 구축 사업, 과학탐구 모델학교’를 운영한다. 지능형 과학실 모델학교는 첨단 과학을 활용한 실험과 함께 융합탐구 활동이 활발하게 이루어지는 환경을 구축하여 학생 참여형 과학수업을 활성화하는 학교이다. 공모를 통해 지능형 과학실 모델학교로 금남초 1개교를 선정해 3년간 운영하며, 1년 차 4,500만 원, 2, 3년 차 900만 원의 예산을 지원한다.
G.ECONOMY 김용두 기자 | 국제구호개발 NGO단체인 ‘희망친구 기아대책 미션네트워크3본부(고후남 본부장)’가 부활절을 맞이해 15일 금남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1170만 원 상당의 부활절 희망상자 78박스를 전달했다. 한 상자 당 15만원 상당인 부활절 희망상자는 식료품과 생필품, 화장품, 방역용품 등 물품으로 구성돼 있다. 금남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이날 받은 부활절 희망상자를 관내 복지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위기가구에게 전달할 계획이다. 이번 후원물품은 ‘기아대책 세종 후원이사회’의 도움으로 성사됐다. 기아대책 후원이사회는 지역사회 리더, 목회자 등으로 구성된 기아대책 떡과 복음의 가치에 동의한 후원자들의 모임으로 세종 지역에는 25명의 후원이사가 활동하고 있다. 오영일 세종 후원이사회장(양문교회)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과 지역사회 위기가정을 돕기 위해 ‘부활절 희망상자’를 제작해 기부하게 됐다”며 “어려운 이웃들이 희망을 품을 수 있기를 소망한다”고 말했다. 금남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관계자는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사회적 약자들을 위해 앞장서서 후원해 주시고 생명을 살리는 일에 힘써주시는 기아대책 세종 후원이사회에
G.ECONOMY 김용두 기자 | 월남전 참전으로 국위 선양에 이바지한 전우들로 구성된 월남전참전자회 세종시지회가 세종시지부(지부장 박병은)로 승격했다. 세종특별자치시는 최근 국가보훈처로부터 월남전참전자회 세종시지부 승격을 승인받았다고 15일 밝혔다. 월남전참전자회 세종시지부는 2012년 설립된 국가지정 보훈단체로 현재 회원 227명이 사회봉사활동, 전적지 순례, 불우 전우돕기, 사적지 자연정화활동 등 지역사회 발전과 호국안보의식 확립에 힘쓰고 있다. 월남전참전자회는 그동안 충청남도지부 소속 세종시지회로 운영돼 왔지만, 시, 유관기관, 단체회원들의 지부 승격을 위한 꾸준한 노력이 밑거름이 되면서 지부 승격을 이룩하게 됐다. 이번 지부 승격은 지휘체계 일원화 등으로 세종특별자치시 위상에 걸맞은 단체 위상을 갖추게 돼 회원수 증가는 물론, 보훈 대상자의 권익 신장에도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박병은 월남전참전자회 세종시지부장은 “이번 지부 승격을 계기로 머나먼 이국땅 베트남에서 조국의 명예와 자유민주주의를 지키기 위해 싸우신 월남전참전자들의 위업을 후세가 기릴 수 있도록 지역 선양 사업 활동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G.ECONOMY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올해부터 시 소속 공무원들이 한글 및 국어교육을 이수할 경우 부서 성과관리에 가산점을 부여하는 제도를 도입했다. 이 제도는 시가 올해 수립한 '2021년 한글사랑도시 조성 기본계획’의 일환으로 ‘공공이 먼저 나서는 공공언어 개선’을 위해 마련됐다. 개인별 연간 4시간 이상 교육 이수를 기준으로 이수 여부를 판단해 부서 정원 중 이수자 비율에 따라 차등화된 가산점을 부여한다. 시는 시 소속 공무원들을 중심으로 공공언어 사용실태를 개선하고, 향후 민간으로도 확대해 시민들의 한글 사랑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확대할 계획이다. 박경찬 한글진흥담당 사무관은 “성과관리에 한글교육에 대한 지표를 반영하기까지 유관부서들의 긴밀한 협조가 큰 힘이 됐다”며 “올바른 한글‧국어사용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이 확산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는 전국 광역시‧도 중 최초로 한글 진흥 전담부서를 신설, ‘시와 시민이 함께 만드는 한글사랑도시 세종’조성을 위해 힘을 기울이고 있다. 특히 시민들이 직접 아름다운 우리말 간판 사례를 수집하고 한글 홍보 활동을 실천하는 ‘한글사랑 동아리’를 운영하는 등 다양
G.ECONOMY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청년기업가들의 원활한 사업 수행과 경쟁력 확보 등을 위해 15일 새롬종합복지센터에서 ‘청년기업인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관내 만19∼39세 미만 청년사업가 15명을 비롯한 조상호 경제부시장, 손인수 시의원, 이영세 시의원, 시 관계자 등이 참석해, 청년 기업 지원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현재 관내 신생 창업기업은 2015년 9곳에서 2018년 148곳으로 급증해 갈수록 청년기업의 경쟁력 확보가 절실해지고 있다. 시는 이에 대비하기 위해 이날 간담회에서 청년기업인 실태와 애로사항에 대해 청취하고, 청년기업 제품 구매촉진·판로지원 방안, 청년기업 제품 우선구매 등 지원 방안에 대한 의견을 수렴했다. 또한 청년기업인들의 역량강화를 위한 청년기업인 간 교류가 지속될 수 있도록 세종시 청년센터의 청년활동가 사업과 연계하는 방안도 논의됐다. 구체적으로는 청년과 청년 사이, 청년과 지역 사이를 고민하는 세종시 청년들의 협업 테이블 ‘사이사이 테이블’을 추진할 방침이다. 시는 이를 세종지역 청년기업인들과의 소통·협력 창구로 활용하고, 청년기업인들은 사회·경제·문화·예술
G.ECONOMY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시를 상징하는 새 캐릭터로 ‘젊은세종 충녕’을 개발, 인쇄물과 이모티콘 등 다양한 홍보 활동에 활용한다. 시는 친근하고 직관적인 상징물 제정을 통해 세종시의 가치를 제고하고자 ‘젊은세종 충녕’을 개발하고, ‘세종특별자치시 상징물 제정 및 관리 조례’일부개정조례를 고시·시행한다고 15일 밝혔다. 시는 지난 2012년 출범 당시 제정된 기존 캐릭터 ‘새빛이 새날이’가 디자인의 완성도와 활용성이 떨어진다는 시민 의견에 따라 지난 2019년부터 신규 캐릭터 개발을 추진해왔다. 특히 새로운 캐릭터는 세종시를 직관적으로 상징하고, 캐릭터로서 품격을 갖춰야 한다는 시민 여론과 전문가 의견에 따라 위대한 성군 ‘세종대왕’에서 영감을 얻어 개발됐다. 새 캐릭터 ‘젊은세종 충녕’은 세종대왕의 이름과 정신을 이어받아 미래를 향해 성장하는 젊은 도시 세종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젊은세종 충녕’은 인쇄물과 같은 전통적인 매체는 물론 누리소통망(SNS)과 같은 온라인 매체에서도 적극 활용될 수 있도록 다양한 디자인으로 응용이 가능하도록 개발됐다. 또, 젊은세종 충녕의 이미지에 걸맞은 이름 글자(글씨) 디자인
G.ECONOMY 김용두 기자 | 세종시문화재단(대표이사 김종률)은 대중음악 창작지원 사업 '뮤즈세종'에 참여할 전문 뮤지션을 모집한다. '뮤즈세종'은 세종시 대중음악 분야 전문뮤지션 발굴 및 육성을 위해 기획된 사업으로 이번 공모를 통해 선정된 4개 팀(개인)에는 컨설팅, 음반제작, 공연 등 성장단계에 맞춰 다양한 분야의 음악활동을 지원할 예정이다. 세종시에 거주하며 자작곡을 보유하고 있는 대중음악 뮤지션이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며, 세종음악창작소 누리락 홈페이지(nurirock.or.kr)를 통해 다음 달 6일까지 신청서를 접수하면 된다. 포트폴리오, 증빙자료, 공연영상(음원) 등은 별도로제출해야 한다. 한편 '뮤즈세종' 사업에 선정된 뮤지션에게 지속가능한 무대 활동 기회를 제공하고, 시민에게는 대중음악 향유기회를 확대하고자 준비된 스튜디오 라이브 공연'월간 누리락'이 오는 28일 박연문화관 2층 음악창작소에서 진행된다. 이번 공연에 참여하는 크로스오버 밴드 뮤지션‘이타(耳打)’는 ‘당신의 귀(耳)를 우리의 소리로 때린다(打)’라는 의미를 갖고 있으며, 작년도 '뮤즈세종 볼륨업 공개 오디션'을 통해 올해의 '뮤즈세종' 뮤지션으로 선정된
G.ECONOMY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봄철 시민안전을 확보하고 코로나19로 어려운 민생현장을 두루 살펴보기 위한 현장행정에 나선다. 14일에는 첫 번째 일정으로, 이춘희 시장이 시민감동특위 위원들과 함께 금강보행교 공사현장을 찾았다. 특히 현장점검의 첫 번째 일정 선정은 금강보행교가 세종시의 랜드 마크로 자리매김하고 시민활용도를 높일 수 있는 방안을 현장에서 찾아보자는 취지다. 이날 이춘희 시장과 시민감동특위 위원은 보행교 현장에서 시설 공사에 관한 브리핑을 청취한 후 보행교 전체를 둘러보며 준공 후 시민이용 편의를 위해 사용될 시설과 제반사항을 확인했다. 금강보행교 점검 이후 이춘희 시장은 LH로부터 관리전환 받은 보람동 땀범벅 놀이터로 자리를 옮겨 합동점검 과정에서 지적된 사항에 대한 후속조치가 제대로 진행되고 있는지를 점검했다. 이춘희 시장은 현재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로 사용 중지되어 있는 놀이터 시설물 관리 상태를 점검하고 향후 재개장에 대비해 추가 보완사항은 없는지를 직접 살폈다. 시는 앞으로 주말농장, 화훼농가, 문화예술시설 준공 현장 등 시민안전 및 민생경제 현장방문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소상공인과
G.ECONOMY 김용두 기자 | 세종도시교통공사는 코로나-19 4차 대유행 위기에 따라 세종시 주요 대중교통시설물인 버스정류장, 조치원버스터미널, 공영자전거 어울링 등에 대해 강도 높은 방역을 실시하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도시교통공사는 기존의 꾸준히 펼쳐왔던 방역활동에서 총력을 기울여 방역소독 횟수를 1.5배 이상으로 높였으며, 동시에 각종 대중교통 시설물에는 보이지 않는 틈새부분까지 세밀한 소독 활동을 펼쳤다. 한편 코로나-19 4차 대유행 방지 홍보를 위해 조치원버스터미널 대합실 전광판을 통해 코로나-19 백신 예방 접종 홍보 동영상을 송출하고 있다. 또한 공영자전거 어울링 거치소 지역에 자전거 이용방법과 같이 코로나 예방 홍보물을 제작하여 부착했다. 세종도시교통공사 배준석 사장은 “코로나-19 4차 대유행 위기에 따라 대중교통 시설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방역을 더욱 강화했다“며 ”코로나-19 감염 예방활동과 함께 시민들이 안심하고 대중교통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방역 활동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G.ECONOMY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학교 밖 사설 클럽에서 운동하는 학생선수들의 안전한 운동 환경 조성을 위하여 유관기관과 합동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합동점검은 세종시교육청, 세종시경찰청, 세종시청, 세종시축구협회, 세종시야구협회 관계자 총 8명이 합동점검반으로 편성되어, 4월 13일부터 4월 22일까지 세종시 관내에서 운영 중인 축구 7개소, 야구 6개소 총 13개소 클럽을 대상으로 현장점검을 실시한다. 현장점검 시 ▲훈련장 및 훈련 용품의 방역 및 소독 여부 ▲훈련시설 내 손소독제 등 위생용품 비치 여부 ▲대인 간 접촉 훈련 시 마스크 착용 여부 ▲훈련장 외부인 출입 제한 여부 ▲발열체크 등을 집중 점검한다. 또한 학생선수 인권 강화를 위해 ▲스포츠 학교폭력 집중신고기간 홍보 ▲연 1회 이상 학생선수 학교폭력 전수조사 실시 ▲학생선수 적정 운동시간 안내 ▲정규수업 이수 및 최저학력제 보장 ▲혹서기⸱혹한기 훈련 시간 최소화 등이 안내된다. 특히 클럽지도자의 인권 감수성 신장을 위해 ▲경기단체 협업체계 구축 ▲학생선수 학교폭력 예방교육 컨설팅 ▲바람직한 지도철학 함양을 위한 소양 교육 등도 실시한다. 김동호 민주시민교
G.ECONOMY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시설관리공단은 지난 12일 연서면 일대 저소득 독거노인 등 사회적 취약 계층을 대상으로 밑반찬을 지원하는 ‘사랑꾸러미 배달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사랑꾸러미 배달 봉사활동’은 연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주관으로 공단 등 관내 유관기관이 협력하여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결식 우려 이웃을 위해 밑반찬을 조리하여 전달하는 봉사활동이다. 이번 봉사활동을 통해 공단은 연서면 일대 결식 우려 이웃 30가구에 밑반찬 사랑꾸러미를 전달하여 이웃의 안부를 확인하는 등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외부활동이 어려운 관내 취약계층의 생계 지원에 동참하였다. 한편, 공단은 이번 봉사활동을 시작으로 연말까지 매월 관내 취약계층 대상 생필품 지원 봉사활동을 시행할 계획이며, 공단 관계자는 “더불어 살아가는 지역사회 나눔 문화 실천을 위해 앞으로도 꾸준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공단이 적극 앞장설 것” 이라고 밝혔다.
G.ECONOMY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 소담동(동장 이동섭)이 지난 13일 소담·반곡동 주민,통장협의회 관계자 등 4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국토대청결운동’과 ‘시민 가로수돌보미 활동’을 전개했다. 이날 참여자들은 소담동 행정복지센터 주변을 비롯해 도로변, 반곡동 공원·공터를 중심으로 생활쓰레기 수거와 가로수정비 활동을 벌였다. 이동섭 소담동장은 “궂은 날씨에도 열심히 정화활동에 참여해 주신 주민들과 관내 기관·단체에 감사하다”며 “지속적인 환경정비를 통해 깨끗하고 쾌적한 소담·반곡동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G.ECONOMY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 대평동(동장 차하철)이 14일 통합사례 실천기술, 노하우 등을 공유하기 위해 비대면 화상회의시스템(Zoom)을 통해 '3생활권(대평·보람·소담) 통합사례관리 연구동아리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대평·보람·소담동 맞춤형복지 통합사례담당자가 참석해 사례관리 대상자의 복지서비스 연계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들은 추후 정기적인 회의 개최로 3생활권 사례담당자 간 업무협력을 강화해 복지대상자에 대한 질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는 한편, 복지사각지대 발굴에도 힘쓸 예정이다. 대평동 관계자는 “복지사각지대에 놓은 이들을 지원하기 위해 3생활권 내 대평·보람·소담동 업무협력을 강화할 계획”이라며 “적극적인 복지서비스로 위기가구 발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G.ECONOMY 김용두 기자 | 코로나19 장기화로 고용시장이 침체되고 있는 가운데 세종특별자치시가 경력단절여성들의 취업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직업교육훈련을 진행한다. 직업교육훈련은 ▲컴퓨터활용능력을 갖춘 경리회계사무원 과정 ▲호텔객실관리사 양성과정 ▲온라인마케팅 운영자 과정 ▲어린이집 맞춤조리사 과정 ▲사회복지행정실무 과정 등 5가지 과정을 운영한다. 이번 교육과정은 여성새로일하기센터를 통해 구인 수요가 높은 취업 직종 위주로 훈련과정을 마련해 지역사회, 산업체 요구에 적합한 여성인력을 양성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특히 호텔객실관리사 양성과정은 세종시 소재 첫 호텔인 베스트웨스턴플러스 호텔세종과 협업해 맞춤형 직무능력을 교육하고 취업 연계까지 지원하는 기업 맞춤형 과정으로 진행한다. 오정섭 시 여성가족과장은 “노동환경변화에 대응하고 여성들의 자신감 회복과 재취업 지원을 위해 직업교육훈련과정을 내실 있게 운영해 코로나19 고용위기를 잘 극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여성새로일하기센터에서는 경력단절여성 상담 서비스, 재직여성의 고용유지를 위한 고충상담 서비스, 노무컨설팅, 직장 내 동아리 활동 지원 등 경력단절여성 등을
G.ECONOMY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청소년활동진흥센터(센터장 조주환)가 여성가족부 주관의 녤년 시도 청소년활동진흥센터 종합평가’에서 전국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 여성가족부 장관상을 받았다. 종합평가는 전국 17개 시·도 청소년활동진흥센터의 운영능력을 평가하고 성과관리 컨설팅을 통해 청소년활동정책 중심기관으로의 역량을 강화하고 서비스의 질을 높이기 위해 매년 시행하고 있다. 세종센터는 여성가족부와 세종시의 지원을 받아 운영되는 국가청소년정책 수행기관으로, 청소년활동 현장 역량증진, 청소년정책개발·실행, 청소년정보자원 관리·서비스 지원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세종센터는 지난해 활동에 대한 심사 결과 경영관리, 청소년활동진흥사업 등 2개 영역 대한 6개 항목 12개 평가지표에서 고루 높은 점수를 획득,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 남궁호 시 보건복지국장은 “청소년활동진흥센터가 청소년활동 플랫폼의 역할을 선도해 청소년들이 행복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G.ECONOMY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학교폭력 예방을 위해 세종시교육청, 세종시경찰청이 참여하는 학교폭력대책지역위원회를 구성하고 11개 중점과제와 29개 세부과제를 추진한다. 세종특별자치시가 12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제5기 학교폭력대책지역위원회 정기회’를 열고 제5기 지역위원회 위원을 위촉하고 2021년 학교폭력 예방대책 수립(안)을 심의·의결했다고 밝혔다. 제5기 학교폭력대책지역위원회는 조상호 시 경제부시장을 위원장으로 시교육청, 시경찰청,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 등 학교현장 경험과 청소년 분야 경험이 풍부한 전문가 등 총 11명의 위원들로 구성됐다. 이번 회의에서는 시청, 교육청, 경찰청 3개 기관의 협력 하에 지난해 추진된 사업별 성과 보고에 이어 올해 추진할 학교폭력 예방대책 중점·세부과제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기관별 추진 과제로 시는 전문상담사를 통한 집단·개인·학부모 상담 등 학교폭력 예방 프로그램 운영, 위기청소년 상담활동 지원, 1388 청소년 전화 운영 9개 세부과제를 추진하기로 했다. 교육청은 교원역량 강화과정 운영 등 관계중심 생활교육 활성화, 사이버 폭력 예방, 자발적 학생 예방활동 강화 등 학교폭력
G.ECONOMY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 연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관내 독거노인들에게 밑반찬을 전달하는 ‘사랑꾸러미사업’을 시작한다고 13일 밝혔다. 사랑꾸러미사업은 균형잡힌 식생활 유지가 어려운 독거 노인 총 30가구를 대상으로 월1회 협의체 위원들이 정성을 담아 직접 만든 밑반찬을 지원하면서 노인들의 안부를 살피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은 연서면(면장 최병인)과 세종시시설관리공단을 비롯해 세종사랑나눔푸드마켓·뱅크, 커피볶는 집 등이 후원기관·단체로 나섰다. 협의체 위원들은 코로나19 예방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독거노인들의 가정을 찾아 전날부터 준비한 밑반찬을 직접 배송하며 안부를 살폈다. 최병인 연서면장은 “사랑꾸러미사업을 통해 노인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희망이 전해지길 바란다”며 “노인들의 안전과 돌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G.ECONOMY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 아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12일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본부장 송찬식)과 코로나19를 겪고 있는 취약계층을 위한 협약을 맺고 ‘비대면 어울림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은 코로나19로 취약계층들에게 지원해온 ‘찾아가는 방문상담’이 제한되면서, 이 공백을 해결하기 위해 마련했다. 비대면 어울림 사업은 공단에서 분기별로 ‘아름이 집콕 꾸러미’를 기탁 받아 취약계층에 전달해 SNS를 통해 해양교통안전공단 봉사단,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소통하는 사업이다. 이날 아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과 대파 기르기, 건강식품, 운동기구 등으로 구성된 아름이 집콕 꾸러미를 취약계층 20가구에 전달했다. 집콕 꾸러미를 받은 취약계층은 1개월 동안 꾸러미를 활용한 사진 등을 SNS에 게재하면서 기관과의 소통을 통해 비대면 어울림 사업에 참여하게 된다. 송찬식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본부장은 “이번 협약으로 지역주민에 더 가까이 갈 수 있는 기회가 되고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상황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여상수 아름동장은 “지역사회 어려움을 같이 해결해 나갈
G.ECONOMY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제2기 세종 청년정책네트워크’에서 활동할 회원을 오는 25일까지 공개모집한다. 세종 청년정책네트워크는 청년들의 정책 참여를 보장하고 정책 수혜자 중심의 청년정책을 수립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으며, 만19∼34세 청년 40명으로 구성된다. 회원들은 ▲고용·일자리 ▲주거·생활안정 ▲교육·능력개발 ▲문화 활성화 ▲참여·권리 등 5개 분과로 나눠 약 6개월 간 청년을 대표하는 정책 창구로 활동하게 된다. 이들은 주로 ▲기존 청년정책 의견제시·신규 정책 제안 ▲청년활동 행사 참여 ▲청년문제 발굴·조사, 개선방안 모색 등 세종시 청년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정책화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 지원자격은 만 19∼34세 청년기업인, 전문직 종사자, 대학생 등 청년정책에 관심과 열정이 있는 세종시 청년이라면 누구나 가능하다. 모집인원은 예비인원을 포함한 총 50명으로, 시는 모집인원을 대상으로 내달 중 사전교육 워크숍을 진행해 워크숍 참석률 등에 따라 최종 40명을 선발할 계획이다. 시는 청년단체 활동 경험이 없더라도 청년정책에 대한 참여 의지와 전문성이 높은 지원자를 중심으로 대상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G.ECONOMY 김용두 기자 | 버스 이용객들의 수요에 맞춰 배차가 이뤄지고, 인공지능(AI)으로 최적의 경로를 찾아 운행하는 수요응답형 버스 ‘셔클’이 세종특별자치시를 누빈다. 시는 13일 세종호수공원에서 이춘희 시장, 윤성원 국토교통부 1차관, 세종시 산업건설위원회 의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셔클 도입 기념행사’를 갖고 정식 운행을 개시했다. 이날 행사는 도심형 수요응답형 버스인 ‘셔클’도입에 따른 추진경과 보고, 커팅식, 시승행사 순으로 진행됐다. 셔클은 이용자가 셔클앱에 목적지, 인원 등 조건을 입력하면 1생활권 300여 곳의 가상 정류장 중 가장 가까운 곳에서 대기하도록 안내하고, 실시간 배차가 이뤄지는 콜 버스 개념의 미래 모빌리티 서비스다. 셔클은 운행 시 실시간 교통상황을 반영하고, 여러 명이 동시에 목적지를 설정하더라도 인공지능(AI)으로 최적의 경로를 찾아 이동한다. 이날 이춘희 시장을 비롯한 주요 참석자 10명은 세종호수공원에서 셔클에 직접 탑승해 도담동 싱싱장터까지 이동하며 셔클에 대한 호평을 이어갔다. 셔클은 이날 오후 3시부터 정식 운행을 시작해 오는 8월까지 시범운행을 거쳐 9월부터는 2생활권까지
G.ECONOMY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와 한국국토정보공사(사장 김정렬)가 12일 시청 중정에서 ‘세종시 지적(地籍) 및 공간정보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춘희 시장과 김정렬 한국국토정보공사 사장, 김건태 한국국토정보공사 대전세종충남지역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업무 협약은 ▲지적재조사 확대로 지적불부합지 해소에 따른 시민 재산권 보호 ▲스마트 공간정보 구현을 위한 전략과제 공동연구 및 시민감동 서비스를 위한 상호협력 체계 구축이 핵심이다. 양 기관은 효율적인 공간정보 통합플랫폼 구축‧활용과 스마트도시 정착에 필요한 기반구축, 정보교류, 기술협력에도 힘을 모으기로 했다. 이춘희 시장은 “스마트도시 정착의 기초가 될 디지털 지적 완성과 스마트 공간정보 기반구축을 통해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공공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정렬 한국국토정보공사 사장은 “양 기관이 업무협약을 통해 함께 협력하고 노력하게 됨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 세종시의 지속 발전을 위해 적극 협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G.ECONOMY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2020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 기금, 재무제표, 예산의 성과보고서, 성인지 결산 등에 대한 9천억 원 규모의 결산 작업에 돌입했다. 결산 대상은 본청 및 직속기관이며, 결산내역은 예산현액 9,391억 원, 세입결산 9,418억 원, 세출결산 9,016억 원, 순세계잉여금 98억 원 규모이다. 앞서 세종시교육청은 지난 1월 결산업무 담당자 연수를 시작으로 2월 결산자료 심사 검증, 3월 재무제표 공인회계사 검토 등을 진행했다. 오는 4월 14일부터 4월 21일까지 8일간 결산검사 수검 후에 결산검사 의견서를 첨부한 결산서를 5월 31일까지 세종시의회에 제출하고, 6월 시의회에서 결산 승인을 거쳐 세종시교육청 누리집에 결과를 고시할 계획이다. 정영권 행정지원과장은 “신속하고 적극적인 교육재정 집행으로 2019년도와 2020년도 2년 연속 불용액 및 불용률이 전국 최저 수준이고 불용액이 2019년도 보다 51억 원이 감소했다”며, “앞으로도 효율적인 교육재정 집행으로 투명하고 건전한 교육재정 운영에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말했다.
G.ECONOMY 김용두 기자 | 세종시문화재단(대표이사 김종률)은 5월 기획공연으로 어린이뮤지컬 '마음에 쏙 드는 엄마를 원하세요?'를 5월 8일 오후 1시, 3시 30분 세종문화예술회관에서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䃵월 가정의 달’을 맞아 아이와 부모가 함께 즐길 수 있는 가족뮤지컬로, 가족의 소중함과 의미를 다시금 일깨우며 감동의 메시지를 전하는 무대가 60분 간 진행된다. 그림책 「마음에 쏙 드는 엄마를 원하세요?」를 원작으로 한 이번 공연은 엄마가 마음에 들지 않는 여자아이 ‘다솜’이 거북엄마, 박쥐엄마, 돼지엄마 등을 바꾼 끝에 결국 자신을 사랑하고 자신이 사랑하는 엄마는 ‘진짜 엄마’뿐임을 깨닫는 과정을 그려내고 있다. 이에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춘 노래와 춤, 영상이 곁들여져 관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선사할 예정이다. 공연은 만 3세 이상이면 누구나 관람 가능하며, 티켓은 전석 1만원으로 4월 12일 13시부터 인터파크티켓을 통해 예매할 수 있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총 객석의 50%인 400석만 운영하고, ‘동반인 외 거리두기’를 적용하여 1인석ܨ인석으로 나누어 한 칸씩 띄어앉기를 실시한다. 다만, 코로
G.ECONOMY 김용두 기자 | 세종 지역 산업 지원 및 육성 사업에 대한 체계적인 평가·성과관리를 담당할 (재)세종지역사업평가단이 12일 새롭게 출범했다. 평가단은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소속 비영리 재단법인으로, 산업통상자원부로부터 지난 6일 설립승인을 받아 이번에 출범하게 됐다. 이전에는 (재)충남지역사업평가단에서 세종 지역사업의 평가·성과 관리를 수행해 왔으나, 이번 세종지역사업평가단 출범으로 원활한 지역사업 추진과 기업 밀착 지원이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평가단은 초대 단장으로 (재)충남테크노파크 송인상(58) 전 기업지원단장을 선임하고, 직원은 단장 포함 총 6명으로 구성해 세종시 조치원읍에 위치한 세종에스비(SB)플라자에서 업무를 시작한다. 향후 평가단은 산업통상자원부 및 중소벤처기업부의 국가융복합단지, 주력산업육성사업, 규제자유특구 등 총 8개 사업('20년 기준 160억 원)을 체계적으로 평가·관리하고 사업 성과를 확산시킬 계획이다. 또, 산자부, 세종시, 혁신기관, 지역기업 등 다양한 전문가로 구성된 ‘지역산업정책연구회’를 운영해 신(新) 지역전략산업 및 수요맞춤형 사업을 발굴하고, 지역 내 규제·애로사항 등을 적극 수
G.ECONOMY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교육공무직원들의 정신건강 증진을 위해 ‘교육공무직원(특수운영직군 포함) 전문상담지원’을 실시한다. 이는 직무 스트레스뿐만 아니라 대인관계, 가족관계 등 다양한 분야의 스트레스를 받는 근로자에게 통합적 상담서비스와 예방 콘텐츠 제공 등을 통해 직원 정신건강 증진을 도모함으로써 궁극적으로 학생에 대한 교육서비스의 질 제고를 목적으로 한다. 이번 전문상담지원은 근로자 지원 프로그램 전문상담업체를 통하여 이달부터 12월 말까지 간 비대면 방식으로 운영되며, 세종시교육청 소속 교육공무직원 및 특수운영직군 근로자라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비대면 개인상담은 직무 스트레스뿐만 아니라 대인관계, 개인 심리·정서 문제, 가족관계 등 다양한 분야의 상담이 가능하며, 교육공무직원 전용 상담예약 사이트 및 전화, 전자우편을 통해 상담예약을 진행할 수 있다. 상담 외에도 유튜브를 통해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비대면 교육․체험 프로그램 운영, 심리 치유 콘텐츠 정보물 정기 제공(전문가 칼럼, 양육, 교육, 정서 등) 등 근로자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다양한 지원을 할 예정이다. 송은주 교육복지과장은 “교육공무
G.ECONOMY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학교폭력 근절과 예방 교육 강화를 위해 ‘학교폭력 예방교육 현장지원단’을 구성하고 학교폭력 예방에 나섰다. 최근 유명인들의 학교폭력 논란이 사회 전반으로 확산되며 학교 내 폭력에 대한 경각심이 커지고 있다. 특히 코로나19 사태로 비대면 수업이 실시되면서 학교폭력이 온라인상에서도 벌어지는 등 학교폭력의 유형도 다양화되고 있다. 학교폭력을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서 교육과정과 연계한 수업을 통해 학생들이 삶 속에서 자연스럽게 타인을 배려·공감하며, 갈등을 대화로 해결해 학교폭력에 대처할 수 있도록 학교폭력 예방교육이 필요하다. 이를 위해 세종시교육청은 학생 생활교육 및 학교폭력 예방교육 관련 전문성을 갖춘 세종시 관내 초·중등 교원 22명을 ‘학교폭력 예방교육 현장지원단’으로 위촉했다. 지원단은 관내 초·중·고등학교(99교)의 학교담당자, 교육과정 담당자, 학년부장 등을 대상으로 학교·학년별 학교폭력 예방교육 계획 수립 및 운영 과정을 점검하고 효과성 제고를 위한 맞춤형 상담을 진행한다. 또, 학교 공동체의 학교폭력 예방 인식 제고 및 초기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해 교직원을 대상으로 찾아
G.ECONOMY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4월 과학의 달’을 맞이해 (재)세종테크노파크와 오는 22일 ‘스마트한 세종의 미래’를 주제로실시간 강연을 연다. 이번 강연은 메타버스를 활용해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하며, 자율주행차 전문가 강연이 진행된다. 메타버스는 가공, 추상을 의미하는 ‘메타(meta)’와 현실세계를 의미하는 ‘유니버스(universe)’의 합성어로 3차원 가상세계를 의미한다. 특히 메타버스 가상세계에서 자율주행전문가가 참가자와 직접 자신의 아바타로 강연에 참여해, 첨단 과학기술을 체험하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메타버스 강연은 45명을 선착순 모집하며, 참가 신청은 8일부터 16일까지 9일 동안 세종테크노파크 누리집과 시 누리집에서 가능하다. 강연은 22일 오후 3시부터 4시까지 1시간 동안 진행되며, 메타버스 신청자 외에도 유튜브에서 ‘세종테크노파크’를 검색한 후 채널에 접속해 시청하면 된다. 메타버스 강연참여자는 세종테크노파크로부터 접속 환경 적응을 위한 매뉴얼을 전달받고, 사전모임을 통해 아바타 개설 등 사전연습을 진행한다. 또한, 강연 당일에는 가상공간 내 강연 및 공연은 관람하고 강연자와 참석자간 소통을
G.ECONOMY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친환경종합타운 적정 입지 선정을 위한 입지선정위원회를 구성하고 입지 선정 절차에 착수했다. 시는 지난해 12월 친환경종합타운 입지후보지를 공개모집 후 응모 희망지역에 대한 후보지 조건, 응모자격 확인 및 주민 대상 사업설명을 거쳐 전동면 송성리 지역을 입지 후보지로 선정했다. 이에 따라 시는 주민대표와 전문가, 시의원이 참여하는 입지선정위원회를 구성하고, 연내 전동면 송성리 지역에 대한 타당성조사를 실시한 후 내년 3월에는 최종 부지를 확정할 계획이다. 타당성 조사에서는 입지적 조건, 사회적 조건, 환경적 조건, 기술적 조건, 경제적 조건 등에 대한 입지평가 방법을 설정하고 종합적으로 검토하게 된다. 특히 시는 입지선정위원회에 주민대표가 참여해 입지선정 절차와 결과를 확인할 수 있도록 해 입지 후보지 타당성 조사 과정과 결과를 해당 지역 주민에게 투명하게 공개할 계획이다. 시는 폐기물처리시설 설치를 위한 기본계획과 전략환경영향평가 등 관련 용역을 수행하고, 확정된 부지에 대해 도시관리계획 결정 및 환경영향평가, 기본·실시설계를 거쳐 2025년까지 준공한다는 목표다. 입지선정위원회는 오는
G.ECONOMY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당초 11일 24시 종료 예정이었던 현행 사회적 거리두기 1.5단계를 내달 2일 24시까지로 3주간 연장한다. 시에 따르면, 4월 들어 전국적으로 일일 500명대의 코로나19 확진자가 지속해서 발생하고 있으며, 국내 일평균 환자 수는 559.3명으로 증가 양상이 3차 유행시작과 비슷한 추세를 보이고 있다. 이에 정부는 코로나 장기화에 따른 국민 피로도와 민생 경제에 미치는 영향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단계를 유지한 채 감염 위험이 높은 시설에 대한 방역 조치를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다만, 유행이 확산되어 상황이 악화될 경우 5월 2일 이전에라도 집합금지 등을 포함한 거리두기 상향 검토에 착수할 예정이다. 따라서 현행 적용 중인 거리두기 1.5단계와 5인 이상 사적모임 금지는 계속 적용하되, 감염 위험이 높은 시설에 대한 핀셋 방역 강화와 유증상자 적극 검사 및 선제 진단검사를 확대한다. 식당·카페, 실내체육시설, 노래연습장 등의 다중이용시설은 방역수칙 준수 하에 별도의 운영시간 제한은 없다. 다만, 방문판매 등을 위한 직접판매 홍보관은 22시 이후에는 운영이 중단된다. 유증상으로 병원이나
G.ECONOMY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와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 한국토지주택공사 세종특별본부가 8일 다솜리(5-2생활권) 공공시설 복합단지를 통합개발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공공시설 복합단지 통합개발은 주민들과 학생들이 생활권에서 자주 이용하는 다양한 공공시설들 간 물리적 ‘장벽’을 최소화하여 자유롭게 이용하고 소통할 수 있도록, 관계기관이 공공시설을 함께 설계․시공․운영하는 새로운 시도이다. 행복도시의 공공시설 복합단지에는 행복청이 건립하는 복합커뮤니티센터․경찰지구대․119안전센터․우체국, 교육청이 건립하는 유․초․중학교, LH가 건립하는 기반시설․공원 등이 복잡하게 집적되어 있다. 개별 시설별로 각각 계획과 시공이 진행된다면 시설 사이에 담장과 과도한 단차가 발생하면서 주민들의 자유로운 동선이 단절될 뿐 아니라 단지 전체의 조화로운 통합경관이나 효율적인 시설운영에 문제가 발생하기 쉽다. 이러한 문제의식 속에서 행복청․세종시․교육청․LH 등 4개 기관은 해밀동(6-4생활권) 복합단지를 국내 최초로 통합설계 한 바 있으며, 그 결과 해밀동에는 타 생활권에서 볼 수 없는 ‘담장 없는 마을’을 구
G.ECONOMY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일반화물 차량을 50대 이상 보유한 관내 7개 업체 대상으로 12일부터 31일까지 화물운송 위·수탁계약 실태조사를 벌인다. 주요 조사 대상은 ▲위수탁계약서 작성여부 ▲표준 위·수탁계약서 사용 여부 ▲계약상 불공정한 체결 절차 등에 관한 사항이다. 시는 실태조사 결과 위반행위가 발견되면 관련 규정에 따라 행정처분을 실시하고, 경미한 사항에 대해서는 현장에서 즉시 시정조치 및 개선을 지시할 계획이다. 이상옥 시 교통정책과장은 “이번 실태조사로 건전한 화물운송질서 확립에 기여할 것”이라며 “아울러 화물운송 업체의 건의 사항 등도 파악해 향후 업무 추진에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앞으로도 불공정한 화물운송 위·수탁 계약의 관행을 개선하고 건전한 화물운송질서를 확립하고자 매년 1회 이상 정기적으로 실태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G.ECONOMY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지역 내 독서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독서활동 확산을 위해 2021년 독서동아리를 선정하고 지원에 나선다. 시는 지난해 공공도서관 우수 독서동아리 24팀을 선정해 토론도서·공간 지원을 비롯해 토론교육과 리더 역량강화 교육을 진행, 참여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이끌었다. 올해 선정하는 동아리는 총 26개 팀으로 지난해와 같이 활동도서, 공간을 지원받게 된다. 신청 대상은 공공도서관 또는 공립 작은도서관에 등록된 5인 이상 독서 동아리로, 오는 20일까지 공공도서관 또는 공립 작은도서관에 신청하면 된다. 공공도서관에 등록된 독서동아리는 선정여부와 상관없이 도서관에서 추진하는 다양한 독서공동체 프로그램과 교육에 참여가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시 교육지원과나 가까운 공공도서관또는 공립 작은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장원호 시 교육지원과장은 “함께 책을 읽고 토론 활동을 펼치는 독서공동체를 지속적으로 육성·지원할 계획”이라며, “독서가 혼자서 즐기는 것을 넘어 다른 사람들과 함께 소통하고 교감하는 사회적 독서문화로 확산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G.ECONOMY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의회 상병헌 의원(아름동, 산업건설위원회)은 아름동 주민들과 함께 노력한 결과 오가낭뜰 공원 내 다목적 국민체육관 건립이 성사됐다고 밝혔다. 지난 8일 아름동복합커뮤니티센터에서 열린 ‘오가낭뜰 근린생활형 국민체육센터 건립’ 공사 착수보고회에서 상병헌 의원은 국민체육센터 건립 추진협의체 윤은규 위원장과 위원, 주민 등과 함께 공사 안전 대책과 향후 공사 일정 등을 청취했다. 오가낭뜰 근린생활형 국민체육센터는 국비 10억원과 시비 24억원을 투입해 농구와 배구, 탁구, 배드민턴 등 다목적 체육시설로 건립되며 2022년 4월에 완공될 계획이다. 상병헌 의원은 “지난 2017년 12월 지역 주민들과 함께 오가낭뜰 다목적 체육시설 건립 추진위원회를 출범한 이후 추진위원장으로서 실현 가능한 방법들을 관계 부서와 논의해온 결과가 좋은 결실로 이어졌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아름동을 비롯한 1생활권 지역 주민들의 체육시설 이용 편의가 상당 부분 해소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G.ECONOMY 김용두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으로 입원 치료 중인 환자들이 빨리 건강을 되찾길 바라는 마음에서 의료진의 정성을 담아 작은 선물을 준비했습니다.” 세종충남대학교병원은 코로나19로 입원 치료 중인 환자들을 위해 간식 상자 60개를 전달했다고 4월 9일 밝혔다. 지역 확진자 급증에 따른 의료진의 부담이 가중되는 상황에서도 환자들의 쾌유를 기원하는 취지에서다. 최근 수도권 확진자 급증 뿐 아니라 대전과 세종지역에서도 학원 등을 매개로 한 연쇄 감염이 학교로 이어지면서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다. 4월 9일 오전 기준으로 세종충남대병원에 입원 치료 중인 확진자는 모두 43명으로 이 가운데 학생 환자는 17명에 달하고 있다. 특히 경증 또는 무증상 확진자들의 격리 치료를 담당하던 충남 아산 경찰인재개발원(충청권 생활치료센터)이 3월 말 운영 종료됨에 따라 세종과 인근지역 코로나19 확진자 상당수가 세종충남대병원으로 몰리는 실정이다. 감염병 전담병원으로서 중증환자 치료 뿐 아니라 불가피하게 코로나19 확진자 생활치료센터 역할까지 하는 상황이어서 의료진의 부담이 가중되고 있지만 공공의료기관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고 있다
G.ECONOMY 김용두 기자 | 한국수목원관리원 국립세종수목원(이유미 원장)은 난초과식물전시온실 내 새우난초가 개화했다고 4월 9일 밝혔다. 새우난초는 난초과 여러해살이 식물로 꽃 모양이 웅크린 새우등을 닮았다고 하여 ‘새우난초’라 한다. 세계에 약 200여 종이 자생하고 있는 새우난초는 제주도와 남해안, 안면도, 울릉도 등지에서 자생하고 있다. 우리나라에서 발견된 새우난초 원종은 새우난초, 금새우난초, 여름새우난초, 신안새우난초 등 4종과 교잡종은 한라새우난초, 다도새우난초가 있다. 국립세종수목원에는 45여 종의 새우난초품종을 포함해 약 57종의 난초과식물을 전시하고 있으며, 우리나라 난초과식물 수집과 보전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G.ECONOMY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학생화해중재원(원장 안광식)은 학교폭력 업무 담당자의 학교폭력 대응력 및 전문성 향상을 지원하기 위해 ’찾아가는 학교폭력사안처리 상담(컨설팅)‘을 실시했다. 지난해 코로나19 영향으로 개학 연기와 원격수업 중심으로 학교생활이 이루어지면서 학생들의 학교 부적응, 교우관계, 생활지도 등의 문제 발생이 우려되는 상황이다. 또한, 학교폭력 관련 업무는 법령에 근거하여 철저한 행정 처리와 피해 학생·학부모와 가해 학생·학부모 사이의 원만한 갈등 조정을 위해 업무 담당자의 대응력과 전문성이 중요하다. 이에 학생화해중재원은 3월 22일부터 4월 9일까지 상담을 희망하는 관내 초·중·고등학교 69개교의 학생부장, 책임교사를 대상으로 1:1 또는 2~3명 소그룹 상담을 진행했다. 상담은 학생화해중재원 장학사, 변호사, 주무관이 2개의 팀으로 나누어 해당 학교를 직접 방문하여, 학교폭력 사안처리 매뉴얼, 학교폭력 관련 주요 법령, 학교 생활지도, 학교장 자체해결제 등 질의·응답을 통해 사안처리에 대한 대응력과 전문성을 신장시키기 위한 논의가 진행됐다. 안광식 원장은 “이번 컨설팅 지원을 통해 학교폭력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