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은평구 11일 0시 기준 코로나 신규 확진자 하루 발생이 인구 10만 명당 5명꼴로 나타났다. 구에 따르면 서울시 자치구별 하루 기준 10만 명당 확진자 수 7.8명보다 낮으며 25개 자치구 중에서도 최하위권이다. 은평구 10만 명당 신규 확진자 하루 발생이 낮은 배경엔 구의 적극적인 행정과 노력이 주효했다. 구는 보건소 선별진료소 1곳 외 확진자를 조기에 발견하고자 임시 선별검사소 3개를 추가 설치해 운영 중이다. 코로나 검사소는 총 4곳으로 타 자치구 대비해 많은 수에 속한다. 운영시간도 야간과 주말에도 선별진료소를 연장 운영하며 확진자 발견에 적극 나섰다. 구는 지역 내 감염 확산을 방지하고자 신속하게 역학조사를 진행했다. 밀접접촉자 구분‧격리조치해 감염 확산을 최소화하고자 했다. 체계적인 감염관리 대응 매뉴얼에 따라 대상 시설에 주기적인 선제 검사 시행과 대규모 확진자 발생 즉시 현장 이동검체반을 운영했다. 요양병원, 요양시설, 학교, 어린이집 등 집합시설과 감염 취약시설을 대상으로 펼친 결과 대규모 집단 발생을 감소시킬 수 있었다고 구 관계자는 전했다. 은평구 코로나 3차 예방 접종률은 11일 0시 기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 은평구는 ‘유라시아철도 출발역 타당성 검토 용역’에서 서울북부역이 최적지로 평가됐다고 17일 밝혔다. 구는 지난 13일 ‘서울북부역(수색․DMC역) 유라시아철도 출발역 타당성 검토 용역 보고회’를 개최해 용역 결과를 확인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유라시아철도는 중국~러시아~중앙아시아~유럽을 잇는 총연장 1만8천㎞의 세계 최장 철도로, 태평양과 대서양을 연결하는 국제 여객·화물 노선이다. 서울북부역은 현재 수색역과 인근 DMC역을 합쳐 새로운 국제 철도역사로 건립 시 은평구가 제안한 역 명칭이다. 구는 향후 북한을 거쳐 대륙철도 연계를 대비해 유라시아 철도 출발역을 서울북부역으로 지정하고자 이번 타당성 용역을 실시했다고 전했다. 용역 결과에 따르면 전국 9개 출발역 후보지에 대한 ▲역부지 확장성 ▲접근 교통망 ▲여객․화물 취급성 ▲연결거리 ▲차량정비시설 ▲국제수요 예측 등 10개 항목을 자체평가 분석결과 최적지로 서울북부역이 검토됐다. 10인의 철도 관련 전문가를 대상으로 한 AHP분석(계층분석) 결과에서도 국제철도 선로 연결 편리성, 국제공항 접근성, 선로용량 수용성, 차량정비 용이성 등 국제역사 지정에 필요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 용산구가 ‘서울특별시 용산구 골목형상점가 기준 및 지정에 관한 조례’를 제정했다.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해서다. 시행은 2022년 1월 1일부터. 골목형상점가는 2000㎡ 이내 면적에 소상공인이 운영하는 점포가 30개 이상 밀집해 있는 구역이 대상이다. 구역 내에는 사업의 원활한 추진 및 상인 간 의견 수렴을 위한 상인 조직이 1개 갖춰져야 한다. 상인회가 현대화 사업, 상인 매출 증대 등을 위한 공동사업, 지역주민 협력사업 등을 추진할 시 구가 지원할 근거가 마련된 것. 골목형상점가로 지정될 시 해당구역은 전통시장과 동일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온누리 상품권 가맹, 특성화 시장, 시장경영 바우처, 명절 이벤트 행사 등에 대한 지원도 가능해진다. 구 관계자는 “식당, 카페, 소규모 판매점 등 업종이 혼재 된 골목은 상점가로 인정받지 못해 지원에 한계가 있었다”며 “이번 조례제정이 골목상권 활성화의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구역 지정을 원하는 상인은 ▲상시 영업을 하는 상인 2분의 1 이상의 동의 ▲해당 구역 안의 토지면적 2분의 1 이상 소유자 동의 ▲해당 구역 안의 건축물 소유자 2분의 1 이상의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 노원구가 원하는 장난감을 집으로 배달해주는 ‘찾아가는 장난감 도서관, 토이(toy)붕붕’ 서비스를 오는 17일부터 실시한다고 밝혔다. 구는 2008년부터 영유아 양육가정의 장난감 구입비용 부담을 덜고, 공유문화 확산을 위해 장난감도서관(이하 놀이아띠)을 운영하고 있다. 현재 놀이아띠 4개 지점에서는 영유아의 발달단계에 맞는 도서와 장난감, 육아용품 등 3500여점을 대여할 수 있다. 이번 배달서비스는 장난감 대여를 위해 놀이아띠를 직접 방문하는 것에 어려움이 있는 가정을 돕고, 특히 코로나19로 집에서 보내는 시간이 많아진 영유아 가정의 놀이 활동 지원을 위해 마련했다. 배달서비스는 17일부터 놀이아띠 정회원을 대상으로 시범운영을 시작해 오는 3월 본격적인 운영에 돌입한다. 정회원 1인당 연 5회까지 무료 배송을 이용할 수 있고, 놀이아띠 전 지점(상계점, 상계2호점, 월계점, 공릉점)에서 1회 이용시 장난감 최대 2점을 14일간 대여 할 수 있다. 배달사고 등을 방지하기 위해 모든 배송과 수거는 노원구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 채용한 전담 배달원을 통해 진행된다. 구는 시범운영 결과에 따라 이용 횟수를 확대하는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관악구가 서울시에서 주최한 ‘2022~2023 생활현장 스마트시티 시범사업 자치구 공모’에 유일하게 선정됐다. 이번 공모사업은 도시문제 해결 및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기업이 개발한 신기술을 실제 생활현장에 조성하는 스마트도시 시범사업으로, 주민이 체감 가능한 지역문제 해결을 목적으로 시행됐다. 구는 2022년부터 2023년까지 2년간 사업을 추진하며 총 사업비 12억 원 중 10억 원을 시비 지원받아 관악구 내의 지역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스마트도시 서비스를 도입하게 된다. 구는 ▶안전·복지 사각지대 해소 ▶주민 리빙랩 운영 ▶주민이 체감 가능한 서비스의 도입 등 3대 추진전략을 정하고, 복지와 안전 분야에서 IoT 및 최신 기술을 활용한 4개 서비스를 기획하여 최종 선정됐다. 공모 과정에서 아이디어 도출과 서비스 기획까지 주민들과 전문가의 의견을 반영하여 기획의 완성도와 실행성을 높였다. 우선 아이디어 공모전 주민 제안건으로 리빙랩 활동을 통해 도출된 미래형 노인복지 종합 서비스인 ‘스마트경로당’은 코로나19로 심화된 디지털 격차와 초고령사회를 대비해 원스톱 헬스케어와 디지털 격차해소 체험 프로그램을 지원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관악구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지원을 위해 초저금리 '2022년 중소기업 육성기금 융자 지원' 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구는 올해 중소기업 육성기금의 융자 금리를 지난해에 이어 금년말까지 1.5%에서 0.8%로 인하하고, 기존 상·하반기 접수 대신 자금 소진 시까지 수시로 접수,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신속한 경영안정 지원에 나섰다. 지원대상은 신청일 기준 관악구에 사업자등록 후 6개월이 경과한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으로 매출실적과 담보능력이 있어야 한다. 업체별 최대 1억 원(소상공인 최대 5000만원)까지 융자를 받을 수 있으며 시설자금, 운전자금, 기술개발자금으로 활용할 것을 전제로 2년 거치 3년 균등분할 상환하면 된다. 희망기업과 소상공인은 우리은행 관악구청지점 또는 서울신용보증재단 관악지점에서 담보평가를 받은 후 구청 지역상권활성화과를 방문해 신청서와 사업계획서, 사업자등록증 사본 등을 제출하면 된다. ‘2022년 관악구 중소기업육성기금 융자지원’과 관련된 보다 자세한 사항은 구청 홈페이지(뉴스소식▷고시공고)에서 확인하거나 지역상권활성화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전국 최초 공립 책 박물관인, 송파구 ‘송파책박물관’이 초등학생 겨울방학을 맞아 비대면 진로탐색 강좌 ‘한 권의 책이 오기까지’를 진행한다. ‘한 권의 책이 오기까지’는 국내 창작동화 최초의 밀리언셀러인 '마당을 나온 암탉'(황선미 작, 사계절 출판)을 활용해 작가, 편집자, 북디자이너 등 출판업 관련 다양한 직업군을 체험하고, 도서문화에 대한 교양을 쌓을 수 있는 교육 프로그램이다. 초등학생 1~6학년 어린이와 보호자를 대상으로 오는 1월 19일부터 28일까지 저학년 고학년으로 반을 나누어 80분간 각 2회의 실시간 온라인 교육이 진행된다. 박성수 구청장은 “코로나19로 문화·예술 체험학습이 제한된 초등학생들에게 좋은 배움의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라며, “송파책박물관은 송파구의 자랑이다. 어린이와 청소년의 꿈이 자라나고, 주민들이 수준 높은 책 문화를 향유하는 열린 복합문화공간으로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송파책박물관은 전 구민을 대상으로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오는 1월 19일 나태주 시인의 ‘책문화강연’을 개최하고, 구민 대상 ‘책 전문 도슨트’ 양성 과정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 서초구는 공공 화상회의 공간인 ‘서초디지털부스’를 이달부터 6곳으로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 구는 최근 온라인 수업, 재택근무, 온라인 면접 등 비대면 서비스의 수요가 급증하는 점에 착안해 지난해 6월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양재도서관 내에 ‘서초디지털부스’를 설치했다. 구가 이번에 추가 설치한 서초디지털부스 장소는 방배노인종합복지관(방배2동 소재), 서초여성가족플라자 서초센터(서초4동 소재) 및 잠원센터(잠원동 소재), 방배권역 여성가족시설(방배3동 소재), 방배열린문화센터(방배4동 소재) 이다. 구가 디지털부스를 확대설치를 하게 된 데는 지난해 양재도서관 내에 설치한 서초디지털부스가 호응이 높아 많은 주민들이 다른 곳에도 설치해 달라는 의견에 따른 것이다. 실제로 지난해 6월부터 12월까지 양재도서관 내 디지털부스 이용자는 총 224명으로 월 평균 38명에 달했다. 구는 지난해 10월 수요조사와 주민 접근성을 고려해 4개 권역(서초, 반포, 방배, 양재)에 설치했다. 서초디지털부스의 가장 큰 특징은 가로 1.5m × 세로 1.2m × 높이 2.1m 규격의 작은 공간에서 오롯이 혼자 조용히 불편함 없이 디지털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이동진 도봉구청장은 1월 13일 도봉로 552에 위치한 편지문학관(연면적 402.31㎡)을 찾아 전시실 미디어콘텐츠와 디지털편지, 도봉의 인물들 등 편지콘텐츠, 프로그램실 조성 현장 등을 둘러보고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동진 도봉구청장은 현장 관계자들에게 "편지문학관이 편지를 매개로 도봉구의 인물, 역사, 문화를 소개하고, 다양한 전시와 교육을 통해 문화교류와 정서적 치유의 공간으로 조성될 수 있도록 애써주시길 바란다. 정식 운영과 개관에 차질이 없도록 만반의 준비를 해달라."라고 당부했다.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도봉구 쌍문3동이 1월 13일 '도봉우체국 스마일봉사단(단장 박흥선, 쌍문3동 노해로 150)'으로부터 따뜻한 겨울나기 성금 1백만 원을 전달받았다. 스마일봉사단은 2019년 쌍문3동 주민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매주 금요일마다 위기가정 반찬배달사업에 참여하여 거동이 힘든 주민들의 식사 제공과 안부 확인에 나서고 있다. 특히 연말에는 매년 직접 담근 김장김치도 기부하는 등 지역주민을 위한 꾸준한 나눔을 이어오고 있다. 스마일봉사단 박흥선 단장은 "지역 내 결연가구를 돕기 위해 봉사단원들이 뜻을 모아 마련한 이번 성금이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운 취약계층에게 보탬이 됐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쌍문3동주민센터 백순석 동장은 "이웃에 대한 관심과 지역사회 봉사활동에 앞장서는 스마일봉사단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보내주신 성금은 따뜻한 마음까지 담아 잘 전달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도봉구가 온실가스 감축 및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2022년 1월부터 가정용 친환경보일러 4,337대 교체를 지원한다. 가정용 친환경보일러는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의 환경표지 인증'을 받은 보일러로서 질소산화물(NOx) 발생량이 일반보일러의 1/8 수준이며, 열효율은 12%가 높아 온실가스와 미세먼지를 줄이는 효과가 있다. 친환경보일러의 구체적인 제품사양은 한국환경산업기술원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지원 대상은 제조일로부터 10년 이상(2012년 12월 31일 이전 제조) 된 보일러를 친환경보일러로 교체한 도봉구민이며, 보일러 1대당 일반가정은 10만 원, 저소득층은 60만 원이 지원된다. 취약계층(수급자, 차상위계층 등) 민간 보육원, 민간 경로당 등 민간운영 사회복지시설 가정용보일러를 교체한 자(오래된 보일러 우선 지원) 순으로 지원하며, 매월 말까지 접수 후 우선순위에 따라 지원된다. 지원절차는 보일러 구매자가 보조금을 차감한 금액으로 공급자(보일러 대리점 등)와 계약 체결하고, 공급자는 구에서 보조금 지급을 확정받은 후 보일러를 설치하는 방법과 구매자가 보일러를 설치 후 보조금을 신청하는 두 가지 방법이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광진구가 방역패스 의무 적용 업종 소기업‧소상공인의 방역물품비 지원을 위해 이달 17일부터 접수를 시작한다. 이번 방역물품비 지원은 지난해 12월 방역패스 제도가 의무 적용된 업체의 QR코드 확인용 단말기 등 방역물품 구매에 따른 경제적 부담을 완화해 주기 위한 것이다. 신청 대상은 방역패스 의무 적용 16개 업종의 소기업‧소상공인이며, 사업자별 최대 1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신청자는 신청일 기준 휴·폐업 상태가 아니어야 한다. 지원 대상 업종은 ▲유흥시설 ▲노래(코인)연습장 ▲목욕장업 ▲실내체육시설 ▲카지노‧경륜‧경정‧경마장 ▲식당‧카페 ▲학원 ▲영화관‧공연장 ▲독서실‧스터디카페 ▲멀티방(오락실제외) ▲PC방 ▲(실내)스포츠경기(관람)장 ▲박물관‧미술관‧과학관 ▲파티룸 ▲도서관 ▲마사지‧안마소이다. 지원 방역물품은 ▲QR코드 확인용 단말기 ▲손세정제 ▲마스크 ▲칸막이 등 지난해 12월 3일 이후 구매한 방역물품에 대해 폭넓게 인정된다. 신청 기간은 이달 17부터 2월 25일까지이다.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해야 하며, 광진구청 안전관리동 광진가족쉼터에서는 온라인 취약계층을 위한 현장접수처가 운영된다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 강북구가 ‘2022년 강북 청년도전 프로젝트’ 공모사업을 실시하고 오는 2월 8일까지 참가자를 모집한다. ‘청년도전 프로젝트’는 청년에게 다양한 아이디어 실현 기회를 제공하여 청년의 자기 주도적 사회참여를 활성화하고 능력 개발 및 자기 발전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하여 실시된다. 구는 이번 공모에 총 4,500만원을 편성, 선정 사업별 최대 900만원의 예산을 지원한다. 공모주제는 ▲코로나 상황 대응 온라인 적극 활용 가능한 사업 ▲지역기반 청년문화 발굴 및 건강한 청년 커뮤니티 활성화 사업 ▲여성의 안전·복지·문화 등의 향상을 주제로 한 사업 ▲그밖에 지역의 각종 공공 과제 및 청년문제 해소를 위한 참신한 아이디어다. 신청대상은 강북구에서 거주하거나 활동하는 만 19~39세(공고일 기준) 청년 3명 이상의 모임 또는 단체다. 참가 희망자는 신청서 등 구비서류를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접수 마감은 오는 2월 8일(화), 18시다. 강북구는 지난해 청년도전 프로젝트를 통해 ▲청년정책 정보안내 온라인콘텐츠 ‘강북에쎈쓰’ ▲강북의 청년을 잇는 ‘강북브릿지’ ▲쓰레기 사진전 ‘모로하지’ ▲강북구 청년 예술인 소개 ‘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영등포구와 영등포청년건축학교에서는 건축 분야 취‧창업을 희망하는 지역 내 청년들에게 도배·타일·목공·전기 등 전반적인 시공 기술을 알려주는 ‘집수리‧인테리어 시공 기술 과정’을 운영하고 교육에 참여할 예비 청년건축인을 오는 2월 6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교육과정은 ‘2022년 우리동네 주거개선 관리기업 모델 구축 사업’의 일환으로, 시-구 협력적 일자리 창출사업의 운영을 통해 건축기술을 보유한 청년들의 자립기반을 마련하고 교육을 수료한 청년이 사회적경제 조직을 구성하거나 조합원으로 활동할 수 있도록 돕는 선순환 주거환경 개선사업 모델이다. 교육 모집인원은 총 10명이며, 서울시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만 39세 이하의 미취업 청년이라면 누구나 지원가능하다. 교육과정은 집수리 기본이론과 진단 과정에서부터 실제 현장에서의 맞춤형 실습까지 집수리 전반에 대한 지식과 시공 기술을 빠짐없이 교육할 예정이다. 보다 체계적이고 맞춤형 교육을 제공하기 위하여 기초과정과 심화과정으로 단계를 나누어, ▲기초반에서는 집수리 기본이론과 공구 사용법, 도배·장판·타일·기구설치 등의 기본 시공기술을 배우고 ▲심화반에서는 팀을 구성해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영등포구는 내‧외국인 아동의 상호 친화 및 정서적 교감을 위해 오는 1월 18일부터 관내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세계놀이교구 대여 서비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구는 세계 각국의 전통악기, 장난감으로 재미있게 노는 과정 속에서 내‧외국인 아이들이 자연스럽게 서로를 이해하고 다문화 감수성을 함양할 수 있도록 다드림문화복합센터 내 지구별마당에서 보유한 놀이교구를 활용해 대여 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했다. 지구별마당은 지역 아동과 청소년을 위한 다문화 체험공간으로, 18개 국가, 200여 점의 다양한 세계 전통악기와 장난감을 보유하고 있다. ▲중국: 서유기 세트(서유기의 등장인물로 하는 그림자 놀이), 조롱박 후루스(조롱박에 3개의 피리를 꽂은 모양의 악기) ▲베트남: 쭈온쭈온(장난감 잠자리로 균형 잡는 놀이) ▲쿠바: 마라카스(마라카라는 열매 속에 씨를 넣고 흔들어 소리를 내는 악기) ▲몽골: 샤타르(몽골 체스) ▲아프리카: 아둥구(하프처럼 소리 내는 우간다 악기) 등 평소 쉽게 접할 수 없는 나라별 놀이교구들이 준비돼있다. 교구 대여를 희망하는 관내 어린이집은 신청서를 작성해 아동청소년복지과 담당자 이메일로 제출해야 한다.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중랑구가 중랑창업지원센터의 거점 역할을 할 중랑창업플랫폼 입주 기업 26곳을 최종 선발하고 유망 창업 기업을 본격적으로 육성한다. 신내3지구 지식산업2센터(중랑구 신내역로 111, 신내SK V1센터 6층)에 위치한 중랑창업플랫폼(별칭)은 맞은편 부지에 오는 25년 추가로 건립하게 될 본원인 중랑창업지원센터(신내동 195-1)의 마중물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지난달 입주기업을 모집한 결과 중랑구를 비롯해 서울 전역에서 90여 개의 창업 기업이 입주를 신청했고 구는 창업자의 역량과 성장 가능성 등을 다각도로 평가해 4차 산업 신기술 분야 26개 유망 입주기업을 선정했다. 입주는 다음 달까지 완료될 예정이다. 중랑창업플랫폼은 기존 공간 제공으로 국한됐던 창업지원에서 벗어나 창업 성장을 위한 각종 교육 프로그램 운영과 투자 지원 등 체계적이고 종합적인 성장을 지원한다. 구는 이러한 전문 시스템 구축을 위해 지난 12월 말 성균관대학교 글로벌창업대학원과 ㈜킹고스프링과 함께 업무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먼저 입주기업의 성장을 위해 창업 및 기업 성장 프로그램과 비학위과정을 운영하고 각 기업별로 맞춤형 일대일 멘토링, 컨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에서 활동중인 이상훈 의원(더불어민주당, 강북2선거구)은 1월 13일 우이유치원 실외기와 소음문제 해결을 민·관·정 협의체 회의에 참석하여 우이유치원 실외기 배출가스와 소음문제를 조속히 해결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이상훈 의원의 제안으로 구성된 ‘우이유치원 실외기 문제해결을 위한 협의체’ 첫 번째 회의로 우이초등학교 조영희 교장, 우이유치원 이미준 원장, 천준호 국회의원실 비서관, 서울교육청, 성북강북교육지원청, 학부모 대표, 관계자 등 17명이 참석하여 현안에 대한 경과를 공유하고 문제점을 진단하면서 상호 신뢰관계 속에서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2020년 9월 우이초유치원을 신축하는 과정에서 냉난방 GHP실외기 5대가 지상 1층, 우이초 재활용처리장 옆에 설치되었다. 이로 인해 일반차량보다 훨씬 많은 질소산화물과 일산화탄소, 메탄가스의 배출문제와 소음으로 인해 학교측과 학부모들의 민원이 계속 제기되어왔다. 회의 주요내용으로 ▶ 배출가스 연도 설치공사 1/17~21 진행 후 배출가스 측정 실시필요 ▶ 서울보건환경연구원 등 측정기관을 추가해 배출가스 교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은 특수교육대상자의 맞춤형 교육 지원 강화를 위해 치료지원 금액을 대폭 상향 조정하고, 특수학교 특수교육실무사를 증원했다. 서울시교육청은 특수교육대상자의 치료지원 사용금액을 기존 월 12만원에서 월 16만원으로 월 4만원 상향 조정하여 연간 약 30억원의 예산을 증액하여 지원하기로 했다. 특수교육대상자의 치료지원 금액은 지난 11년간 월 12만원으로 동결되어왔으나 이번 상향 조정으로 학생에게 질 높은 치료지원 서비스가 가능할 것으로 보이며, 학부모에게는 사교육비 경감의 효과가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증액은 특수교육대상자의 장애 개선 및 사회적응력 향상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이다. 또한 서울시교육청은 중증장애학생의 교육활동 지원 강화 및 교육 참여 기회 확대를 위하여, 특수학교의 특수교육실무사를 증원하여 배치하였다. 이번 증원으로 학생 개별화교육 및 학교생활 적응에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2022학년도 특수학교의 특수교육실무사 배정 인원은 총 408명으로 2021년 대비 77명 증원(23% 증원)하여 특수학교의 특수교육대상학생들에게 맞춤형 관련서비스를 확대하여 교육활동 지원의 질을 향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교육감 조희연)이 서울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에 수사의뢰한 공익제보 감사결과가 2021년 12월 북부지방검찰청의 공소사실로 사실이었음이 확인되었다. 앞서, 2019년 5월 서울특별시교육청은 부패행위 신고가 접수된 사립학교 학교법인 일광학원 설치경영학교인 우촌초등학교, 우촌유치원에 대하여 감사에 착수하여 공익제보 내용인 ‘전 학교법인 일광학원 이사장의 24억원 상당의 우촌초등학교 스마트스쿨 사업 강요와 입찰 담합 및 월 500만원 법률자문 계약 체결 강요’, ‘전 학교법인 일광학원 이사장 등의 우촌유치원 교비 2억여원 횡령’ 등 위법 혐의를 확인하였고 2019년 10월 수사의뢰하였다. 서울특별시교육청(교육감 조희연)은 이번 수사결과에 대하여 큰 의미를 부여하면서 학교법인 일광학원의 탄압으로 본인 의사에 반하여 면직 등 이유로 우촌초등학교에서 현재 근무하지 못하고 있는 공익제보 교직원 6명이 조속하게 학교로 복귀하기를 바란다는 입장을 밝혔다. 또한 2019년 10월 ‘일광학원 비리척결 궐기대회’ 행사를 진행하고 당시 재학중 학생의 70퍼센트가 넘게 2019학년도 2학기 등록금 납부를 거부한 학부모들을 비롯한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송파구가 지난 1일부터 돌봄SOS센터 식사 지원 서비스에 ‘다회용 보냉백’을 도입해 친환경 배송환경을 구축하고 돌봄 대상자에게 따뜻한 음식을 전달하고 있다. 구는 지난해부터 27개 동주민센터에 ‘돌봄SOS센터’를 설치, 돌봄매니저를 배치해 갑작스러운 사고, 질병 등으로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에게 ▲일시재가 ▲단기시설 ▲동행지원 ▲주거편의 ▲식사지원 ▲안부확인 ▲건강지원 ▲정보상담 등 8대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며 촘촘한 복지안전망을 가동하고 있다. 특히 간단한 집수리, 청소 및 소독을 돕는 주거편의 서비스를 비롯해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의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위해 접종센터까지 이동을 돕는 동행지원 서비스가 큰 호응을 받는 등 2021년 한 해 동안 총 1,548명에게 4,003건의 맞춤형 돌봄서비스를 지원했다고 구는 설명했다. 이번에는 식사 지원 서비스 시 기존 도시락 포장, 배송에 사용하던 비닐봉투 대신 다회용 보냉백을 도입했다. 보온을 유지해 따뜻하고 맛있는 음식을 전달하는 것은 물론, 일회용품 배출량을 줄여 탄소 중립에 앞장서겠다는 취지다. 보냉백에 담긴 도시락은 돌봄매니저를 통해 대상 가정으로 전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 서초구는 올해 설 명절 연휴 기간(1.29일부터 2.2일까지)에 집을 비우고 고향을 찾는 견주들이 반려견의 돌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반려견 돌봄 쉼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구는 설날, 추석 등 연휴기간에 반려견을 민간 보호 시설에 맡길 때 비용 부담 등을 우려하는 견주들을 위해 지난 2019년부터 돌봄 공간을 마련했다. 신청대상은 구에 등록됐으며, 전염성 질환 및 질병‧임신‧발정이 없는 생후 5개월 이상 중소형 반려견이다. 신청 시 우선순위는 유기견을 입양한 서초구민(1순위), 저소득층 가구(2순위), 서초동물사랑센터 입양 가족 및 서초구민(3순위) 순이다. 연휴기간 동안 반려견이 머물게 될 서초동물사랑센터에는 경험이 풍부하고, 전문 자격을 갖춘 전문 돌봄이(펫시터)들이 상주해 반려견들의 상태를 순찰 및 CCTV 등을 통해 모니터링한다. 이 곳에서 전문 돌봄이(펫시터)는 급여, 배변, 놀이 등 반려견을 전반적으로 케어하고 관리하며, 질병·부상 등 응급상황에 대비해 24시간 운영하는 동물병원에 연계할 예정이다. 신청기간은 오는 17일부터 27일까지 선착순으로 접수하며, 신청방법은 해당 구비서류를 지참해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금천구는 1월 13일부터 14일까지 2일간 유성훈 구청장 주재로 간부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민선 7기 100대 과제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금천구는 ‘동네방네 행복도시 금천’이라는 구정 비전 달성을 위해 민선 7기 공약사업을 포함한 100대 정책과제(공약 69개, 정책 31개)를 선정, 주기적으로 이행 실태를 점검해 왔다. 이번 보고회는 이행 실태 상황을 종합적으로 분석하고 평가해 현재 공약사업 이행률 91.3%를 더욱 끌어올리고 데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금천구는 그동안 구민과의 약속인 100대 과제를 실천하고자 노력한 결과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공약 실천 평가에서 2년(’19년, ’21년)에 걸쳐 최우수(SA)로 평가받은 바 있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보고회에서 “사업 실적과 성과는 과학적으로 분석하고 평가해 구민이 이해하기 쉽게 표현해야 한다”라고 강조하면서, “공약이란 구민 모두와 함께한 약속이라는 점을 염두에 두고, 전 직원은 공약사업 포함 100대 정책과제들이 잘 마무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임인년 새해가 밝은 지 얼마 지나지 않은 6일, 서울 노원구 월계2동에서 추위를 잊게 하는 가슴 따뜻한 소식을 전해왔다. 노원구 월계2동에 거주하는 저소득 주민 서 모 씨가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 해달라며 이웃돕기 성금 1천만 원을 동주민센터로 전달해 온 것이다. 60대인 서 씨는 어린 시절 사고로 장애를 입고 수급자가 되었다. 지적 장애가 있는 아들과 함께 2인 가구로 지내고 있으며 현재는 월 75만 원가량의 생계급여와 소정의 장애인 연금을 받아 생계를 꾸려가고 있다. 평소 본인이 수급 받는 돈은 국민들의 소중한 세금이라는 생각으로 근검절약하는 삶을 산 서 씨는 오직 생계급여만을 생활비로 사용하고, 본인 몫으로 나오는 장애인 연금은 20년간 꾸준히 저축해 기부금을 마련했다. 서 씨는 “지금까지 국가의 도움을 받으며 살아왔기에 항상 감사한 마음을 가지고 있었다”며 “나처럼 갑작스럽게 어려움을 겪게 된 이웃들을 돕고 싶어서 오랜 시간 준비했으니 꼭 뜻깊게 써 달라”는 말로 기부의 뜻을 밝혔다. 이러한 사연을 알게 된 월계2동 동장과 복지 담당자는 서 씨의 집을 직접 방문하여 여러 차례 면담을 진행, 마음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광진구가 가맹점의 수수료 부담을 줄여주는 착한 배달앱 ‘광진구 땡겨요’ 협약식 및 런칭 행사를 14일 신한은행 본점에서 개최한다. ‘광진구 땡겨요’는 민간 배달앱의 높은 광고료와 중개 수수료의 부담을 낮추고자 신한은행과 협력하여 운영하는 배달앱 서비스다. 광진구는 지난 2020년 서울시 자치구 최초로 공공배달앱 ‘광진나루미’를 개발․출시하려 하였으나 서울시 민관협력 기반 ‘제로배달 유니온’에 동참코자 취소한 바 있다. 그러다 코로나19의 장기화로 배달앱 수요가 크게 늘어남에 따라, 가맹점과 이용자 모두 만족할 수 있는 공공배달앱 사업을 재검토하게 되었다. 신한은행에서 중개수수료를 2%로 낮추고 소상공인과 라이더에게 특화 금융서비스를 제공하는 배달앱을 개발한다는 소식에, 광진구는 전국 최초로 신한은행과 협력하여 사업 추진할 것을 제안하였고, ‘광진구 땡겨요’가 탄생하게 됐다. 이를 통해 광진구는 배달앱 개발에 따른 시스템 구축 및 유지보수 비용을 획기적으로 절감하여, 가맹점과 이용자에게 더 많은 혜택을 제공하게 됐다. ‘광진구 땡겨요’ 가맹점에는 입점 수수료와 광고비를 받지 않으며, 중개 수수료는 업계 최저 수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 성북구가 지난 1월13일 돈암2동 자원봉사캠프 자원봉사단 ‘반디’가 생신을 맞이한 독거 어르신들을 위해 생신상을 준비하는 임인년 첫 봉사 활동을 가졌다고 밝혔다. 반디 자원봉사단은 2017년부터 6년째, 생신을 맞이한 독거어르신들을 위해 매월 자원봉사자들이 정성스럽게 만든 음식과 선물, 그리고 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동암교회 담임목사 장덕만)의 후원으로 지원받은 떡 케이크로 어르신들에게 의미있는 생신상을 차려드려 어르신들의 환한 웃음을 책임지고 있다. 이날은 코로나 거리두기 강화로 인해 준비해 온 음식과 케이크를 문 밖에서 전달하며 어르신께 축하를 해 드렸고, 어르신들은 반디 자원봉사단가 정성스럽게 준비한 달콤한 케이크와 생신상을 받았다. 생신을 맞이한 한 어르신은 “내가 가족들이 없어 그동안 생일을 잊고 살았는데 이렇게 직접 만든 미역국, 반찬을 보니 마치 가족이 있는 것처럼 느끼게 해줘서 너무 행복하다.” 라고 말하며 떠나는 봉사자들을 배웅하였다. 돈암2동 자원봉사캠프(캠프장 신은제)와 반디봉사단(회장 조용예)은 “어르신의 어깨도 주물러드리고 말동무도 되어드리고 해야 하는데 그러지 못해 너무 아쉽지만,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입주를 앞두고 상층부 콘크리트 타설 작업을 하던 중 아파트 외벽이 붕괴하는 초유의 사고가 발생해 시민 불안감이 높아진 상태다. 마포구는 광주 아파트 붕괴 사태와 같은 대형 사고 뿐만 아니라 건축공사장 안전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자 지역 내 ‘대형 건축공사장 특별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유동균 마포구청장은 14일 오전 10시 30분 마포동 309-1 일대 도시정비형 재개발사업 건축 공사장을 방문해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 해당 공사장은 시행면적 4929㎡ 대형 건축물 공사장으로 현재 73% 공정이 진행됐으며, 내부 인테리어 및 외부 외장공사를 진행 중인 현장이다. 이번 특별안전점검에서는 공사개요 및 안전관리 사항에 대한 보고에 이어, 대형 공사장 안전관리 및 재해예방 규정 준수 여부를 점검 후 공사장 내부 위험 유발 요인 유무를 확인했다. 현장을 점검을 마친 유 구청장은 철저한 안전관리와 품질관리를 요청하고, 광주 외벽 붕괴사고 원인분석을 통해 유사한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선제적으로 현장을 관리할 것을 주문했다. 또한 구는 지난해 10월부터 11월까지 지하 2층 이상 굴토 공사장 19개소에 대해 동절기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지난 14일 오후 3시 사단법인 태극기 무궁화 사랑회, (주)뉴스젠, 참 좋은 친구들 모임에서 마포구(구청장 유동균)에 양말 3000켤레를 전달했다. 기탁된 양말은 푸드마켓 1호점과 2호점을 통해 마포구 저소득 주민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이날 기탁식에는 이연우 태극기 무궁화 사랑회 후원회장, 조영주 태극기 무궁화 사랑회 사무국장, 이우성 뉴스젠 보도국장, 김춘배 참 좋은 친구들 모임 총무가 참석했다.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동대문구가 행정안전부와 국민권익위원회에서 공동으로 주관하는 ‘2021년도 민원서비스 종합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로써 동대문구는 2017년 이후 5년 연속 민원서비스 종합평가에서 최우수 평가를 받는 쾌거를 이뤘다. ‘2021년도 민원서비스 종합평가’는 전국 광역‧기초 지방자치단체, 중앙행정기관, 시‧도교육청 등 총 306개 기관을 대상으로 2020년 9월 1일부터 2021년 8월 31일까지의 1년간의 민원서비스 운영 실적에 대해 평가하고, 이 중 시범실시기관을 제외한 304개 기관에 대하여 평가결과에 대한 등급을 결정하여 공개하는 것으로, 해당 평가에서 동대문구는 전국 상위 10%에 해당하는 최우수등급 ‘가등급’을 받았다. 이번 평가는 ▲민원행정관리기반 ▲민원행정 활동 ▲민원처리 성과 등 3개 분야에서 ▲민원행정 전략 및 체계 ▲민원제도 운영 ▲국민신문고 민원 ▲고충민원 ▲민원만족도 등 5개 항목과 18개의 세부 평가지표에 따라 서면 평가와 전화 설문 등 민원만족도 조사를 통해 진행됐다. 구는 △민원행정서비스 개선을 위한 민원행정 및 제도개선 계획 수립 시 구의 현황과 특성을 잘 반영하여 시행한 점 △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송파구가 위탁 운영하는 ‘송파구 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가 식품의약품안전처의 ‘2021년 사회복지급식 안전관리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표창을 받았다고 14일 밝혔다. 2019년 서울시 자치구 최초로 운영을 시작한 송파구 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는 영양사 고용 의무가 없는 50인 미만의 노인복지시설을 대상으로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위생, 영양, 안전관리를 지원하는 기관이다. 어르신 공동생활가정, 요양시설, 주·야간 보호시설, 경로당 등 관내 42개 소규모 사회복지시설에 ▲급식 위생·안전관리 컨설팅 ▲영양 관리 지원 ▲입소자, 시설장, 요양보호사 등 대상별 영양·위생 교육 ▲질환별 식단표 및 레시피 제공 등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있다. 이번 수상에서는 특히 위생, 영양, 안전 등 급식관리 수준 향상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았다. 이러한 성과에 힘입어 지난해까지 시범 사업으로 운영하던 급식관리지원센터의 각종 사업이 올해부터는 정식 사업으로 전환돼, 관내 소규모 사회복지시설을 대상으로 지원을 더욱 확대할 계획이다. 아울러 구는 이번 우수기관 표창 수상과 함께 급식관리지원센터에 등록된 관내 노인복지시설 문정데이케어센터가 식품의약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서초구의회는 1월14일부터 1월18일까지 5일간의 일정으로 2022년 첫 회기인 제311회 임시회를 개최한다. 14일 개최된 1차 본회의는 새롭게 서초구의회 의원으로 공식 의정활동을 개시하는 이말다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의 선서로 시작했다. 이어서 김정우 의원의 ‘아파트 위탁관리회사 직원 퇴직충당금 및 4대보험 추가 징수 문제와 반한’에 대한 5분 자유발언과 안종숙 의원의 ‘잠원동 58-28(한신 4지구) 변상금 부과’와 관련한 5분 자유발언이 있었다. 다음으로 ▲ 회기결정의 건 ▲ 회의록 서명의원 선출의 건 ▲ 상임위원회 위원 보임의 건을 처리하였고, ▲ 서초구의회 사무기구 설치 및 직원 정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 서초구의회 사무기구 사무분장 규칙 일부개정규칙안 등 조례·규칙안 4건과 ▲ 서초구의회 윤리특별위원회 구성결의안을 의결했다. 이 날 6개월여의 임기를 시작하는 이말다 의원은 행정복지위원회 위원으로 선임되었으며, 김안숙 의장은 8대 의회 남은 임기동안 소통과 화합으로 서초구민의 행복을 위해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 17일 상임위원회별로 조례안·동의안 등에 대한 예비심사를 진행 후, 회기 마지막 날인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강북구의회 이용균 의장(삼양동, 송천동, 삼각산동)은 지난 1월 10일, 삼양시장 오거리 주변(솔매로 69)에 위치한 삼양동주민센터 신청사를 방문했다. 삼양동주민센터는 주택재개발 사업시행자인 미아 제3구역 정비조합으로부터 기부채납 받은 신청사로의 이전을 이달 완료했다. 이날 이용균 의장은 새로 건립한 주민센터를 방문해 청사 내 시설을 둘러보고 관계자 및 주민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용균 의장은 강북 드림스타트센터 및 교육복지센터가 자리한 3층을 방문해 취약계층 아동을 위해 제공되는 맞춤형 통합서비스에 대한 관계자의 설명을 들은 후 다목적강당, 회의실, 강좌실, 작은 도서관 등 시설을 차례로 둘러보았다. 이어서 이용균 의장은 동주민센터 관계자에게 삼양동주민센터가 행정, 교육, 복지 수요를 반영한 다기능 복합청사로서의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해줄 것과 주민센터를 이용하는 주민들의 의견을 최대한 반영하여 쾌적한 환경을 만들어 줄 것을 당부했다. 이날 방문을 마친 이용균 의장은 “삼양동주민센터가 주민들에게 편리한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주민들이 문화와 여가 생활에 대한 갈증을 해소하는 공간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구로구가 설을 앞두고 전통시장에서 명절 행사를 진행한다. 구로구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위축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주민들이 우수한 제품을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도록 명절 행사를 마련한다”고 14일 밝혔다. 관내 전통시장인 구로시장, 고척근린시장, 남구로시장, 가리봉시장 4개소에서 구매 금액에 따라 증정품을 선착순 지급한다. 구로시장은 24, 25일 이틀간 행사를 진행한다. 당일 구매금액에 따라 1만원 이상은 에코 백 또는 핸드크림, 3만원 이상은 5000원권, 5만원 이상은 1만원권 상품권을 증정한다. 고척근린시장은 24일부터 26일까지 행사를 연다. 당일 3만원 이상 구매 시 에코 백 또는 라면, 5만원 이상은 5000원권 상품권이 제공된다. 남구로시장은 24일부터 29일까지 행사를 펼친다. 당일 구매한 금액이 1만원 이상이면 에코 백 또는 핸드크림, 3만원 이상이면 5000원권, 5만원 이상이면 1만원권 상품권이 제공된다. 가리봉시장은 24일부터 26일까지 행사를 진행한다. 행사 기간 중 5만원 이상 구매하면 1만원권, 10만원 이상 구매 시 2만원권 상품권을 증정하며 캐리어도 제공한다. 구매고객은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강북구의회 경전철 교통환경 개선 특별위원회(위원장 서승목)는 지난 1월 11일, 6개월여간 이어진 특별위원회 활동을 마무리했다. 경전철 교통환경 개선 특별위원회는 서승목, 허광행, 최치효, 최미경, 이상수 의원으로 구성되어 강북구의 열악한 대중교통 환경을 개선하고 지역 간 양극화를 해소하기 위한 바람직한 정책대안을 제시하기 위해 지난해 7월 16일부터 지난 1월 11일까지 활동을 이어왔다. 앞서 강북구의회는 지난해 7월 16일 열린 제248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현재 운행 중인 우이신설선 경전철과 2025년 개통 예정인 동북선 경전철의 교통 현안을 점검하고 관련 사안에 대한 주민의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본 특별위원회를 구성했다. 특위는 2021년 7월 19일, 제1차 특별위원회 회의를 통해 위원장에 서승목 의원, 부위원장에 허광행 의원을 각각 선임했으며 향후 활동 추진 방향을 검토하고 이를 토대로 활동계획서를 작성했다. 이어서 11월 18일, 특위는 제2차 특별위원회 회의를 개최하여 교통행정과로부터 교통 관련 업무현황을 보고받고 우이신설선 왕십리역까지의 노선 연장 및 동북선 정거장 위치 및 출입구 관련 개선방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 교육위원회 양민규 의원(더불어민주당, 영등포4)이 13일 시의회 교육전문위원실 회의장에서 서울보건교사회 감사패를 수여 받았다. 보건교사회 김미숙 회장은 “양민규 의원이 학생 건강 증진 및 학교 안전, 나아가 학교 보건 발전을 위해 헌신의 노력을 기울여 온 점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담았다”며 감사패 수여의 이유를 밝혔다. 양 의원은 평소 보건교육 및 학생 건강관리에 높은 관심을 갖고 보건교사 추가 배치 및 전문 인력 보강 등 보건교사의 처우 개선을 위해 힘써왔다. 구체적으로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보건교사 배치기준의 적합성과 노동강도의 적절성에 대해 유·초·중·고 일선 현장에서 애로사항들이 터져 나오고 있는 것과 관련 ‘보건교육센터 설치’를 촉진하고 ‘보건실 현대화사업 재개’를 요구해왔다. 특히 양 의원은 지난 임시회 서울시교육청 업무보고와 정례회 행정사무감사에서 보건교사 현안의 맥을 짚는 질의를 펼쳐 교육청측으로부터 요청사항에 대한 개선 의지를 약속 받고 이에 대해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해온 바 있다. 그 성과로 올해 보건실 현대화사업에 20억 사업예산이 편성돼 각 학교별 4천만원씩 총 50개교(공립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교통공사가 작년 한 해(2021. 1. 1.~12. 31.) 동안 서울 지하철에서 습득한 유실물은 총 10만 1,523건으로, 하루 평균 약 278건이 접수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2020년, 103,957건)와 비교하면 큰 변동은 없었다. '유실물 65%가 승객 품으로 돌아가…가장 많이 잃어버린 물건은 지갑' 승객들이 가장 많이 잃어버린 물건 1위는 지갑(24,737건, 24%)이었다. 휴대전화 및 귀중품(20,131건, 20%)과 가방(14,785건, 15%)이 그 뒤를 이었다. 전년 대비 다른 유실물들이 소폭 그 수가 늘어난 반면, 가방은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는 추세다. 월별 유실물 건수로는 5월(10,303건)이 가장 많았고 2월(6,743건)이 가장 적었다. 대체적으로 해당 월의 총 지하철 수송인원과 비례하여 증가하거나 감소하는 편이었다. 습득된 유실물 중 공사는 66,426건을 주인에게 인계했다(인계율 65%). 이 외 보관 중인 유실물은 14,845건이며 경찰 인계는 20,252건이다. 유실물법 및 시행령, 기타 취급규정에 따라 습득된 유실물은 습득한 역에서 등록된 후 유실물센터로 옮겨져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광주광역시 서구 화정동 아파트 공사현장 외벽 붕괴 사고로 안전 불감증이 여전하다는 우려가 쏟아졌다. 이에 서울특별시 종로구의회 강성택 부의장은 12일 명륜2가 93에 위치한 도시형 생활주택 신축공사 현장 등 관내 대형 공사장을 직접 방문하여 사전 점검을 실시하였다. 종로 같은 도심 지역은 고층 건축 공사장에서 사고가 발생하면 현장 뿐 아니라 인근 주민들에게도 피해가 이어질 수 있다. 강성택 의원은 공사 현장에서 안전관리 매뉴얼을 잘 이행하고 있는지, 겨울철 콘크리트 공사기준 준수 여부, 가설울타리·가림막·낙하물 방지망 등의 설치 및 관리상태, 공사장 주변 통행로 자재 적치 등 현장을 꼼꼼히 살폈다.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공사 관계자에게 현장 시정 및 즉시 보완을 요청했다. 강성택 의원은 “주민 안전은 아무리 강조해도 부족함이 없을 만큼 중요한 문제”라며 “재해나 사고는 지역이나 때를 가리지 않고 예고 없이 찾아올 수 있어 철저한 대비가 필요하다”며 공사 관계자에게 안전사고 예방에 대한 철저한 주의를 당부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 교육위원회 김용연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강서4)은 13일 서울시교육청 지정 위탁형 대안학교인 ‘기쁨의 학교’ 심양섭 교장과 면담을 진행했다. 위탁형 대안학교는 학업중단 위기 학생의 중도탈락 예방을 위해 일반학교와 다른 교육과정을 운영하는 곳으로, 학적이 있는 학생을 위탁하여 보통교과와 대안교과 교육을 실시한다. 구로구에 위치한 기쁨의 학교는 서울시교육청으로부터 2021년 위탁형 대안학교로 지정받아 고등학교 과정 1학급을 운영하고 있으며, 2022년부터 중학교 과정 운영을 위한 지정도 신청한 상태다. 김용연 의원은 이날 진행된 면담에서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위탁형 대안학교의 애로사항을 청취하였으며, 학업중단의 위기에 놓인 학생들을 위해 다양한 양적·질적 지원이 필요함을 확인했다. 김 의원은 “학업중단의 위기에 처해있는 학생들이 포기하지 않도록 어른들이 더욱 관심을 가지고 챙겨야 한다”고 밝히며, 서울시교육청이 대안학교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도록 당부하겠다고 말했다. 끝으로 김 의원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학업중단에 내몰린 학생들이 늘어나고 있음을 언급하며, 이들이 학업을 계속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시 시민감사옴부즈만위원회가 지난 해(2021년)에 서울시와 25개 자치구에 대한 시민・주민감사 9건 등 모두 11건의 감사를 완료하고, 4건의 시정・개선요구와 9건의 기관경고・주의 등 모두 27건의 처분을 결정하였다. 이로써 서울시 옴부즈만위는 지난 3년동안 모두 35건의 시민・주민・직권 등 감사를 완료하고, 152건의 처분을 내렸다. 이를 통해 서울시의 자체감사기구이자 독립적 합의제 행정기관인 서울시 옴부즈만위는 위법하거나 부당한 행정을 개선하고 반복되지 않게끔 하는데 적지 않은 성과를 거두었다고 평가된다. 서울시 옴부즈만위가 작년에 완료한 시민감사는 △2021서울연극제 개최 지원 보조사업 관련 감사(청구인 51명), △코로나19 자가검사키트 도입 관련 감사(청구인 62명) 등 5건이었다. 이 중에서 서울연극제 개최 지원 보조사업 관련 감사의 경우에는 2021년 1월부터 시작한 ‘온라인 시민감사 청구’ 방식을 이용해 청구된 감사였는데, ‘온라인 시민감사청구’는 전국 최초로 서울시가 도입해 운영 중인데, 종이 서명지를 이용해 청구인을 모집해 청구하는 방식보다 간편한 방식이다. 서울시 옴부즈만위가 작년에 완료한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시는 최근 발생한 광주광역시 서구 소재 아파트 신축현장에서 발생한 골조 붕괴사고와 관련하여, 대형 민간건축공사장(공사규모 연면적 1만m2 이상) 295개소, 공공발주(50억 이상) 공사장 134곳을 대상으로 긴급 특별 안전점검에 나섰다. 지상층 골조공사(공정률 약40%이상) 대형공사장 및 시허가 공사장 65개소는 서울시에서 직접 외부전문가와 함께 특별 안전점검을 시행하고, 그 외 230건에 대해서는 자치구에서 안전점검을 시행한다. 민간건축공사장 점검은 1월 14일부터 21일까지 6일간 서울시․자치구․외부전문가(구조·시공기술사 등) 합동으로 실시하며, 겨울철 사고 위험이 높은 동절기 콘크리트 타설 보양, 지반침하 및 토사붕괴, 화재발생 등을 중점적으로 살펴볼 예정이다. 아울러, 1만m2 미만 중·소형 건축공사장 2,779개소 전체를 대상으로도 감리 자체 특별점검을 병행 실시하여 만에 하나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 방지에 철저를 기할 예정이다. 또한 공공 공사장에 대한 안전점검도 실시한다. 시는 동절기 안전점검으로 지난 1월 10일부터 50억 이상의 공공발주 공사장 134개소에 대한 점검을 실시하고 있으며, 2월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시가 노후 단독주택이 밀집하고 구릉지인 ‘사당5구역’(동작구 사당동 303번지 일대)을 자연지형에 순응하는 아파트 단지로 조성하기 위해 ‘특별건축구역’으로 지정했다. 오는 2028년 총 507세대의 신축 아파트로 탈바꿈한다. 연면적 83,263.92㎡, 지하 5층~지상 12층 규모로 건립된다. ‘특별건축구역’은 자유롭고 창의적인 설계가 필요한 사업 특성에 맞게 용적률, 건축물 높이 등 건축규제를 완화할 수 있도록 한 제도다. 서울시는 11일 제1차 건축위원회를 열어 사당5구역 주택재건축사업의 ‘특별건축구역’ 지정에 관한 건축심의를 통과시켰다고 밝혔다. 올해 8월에 사업시행계획인가를 거쳐 2025년 착공, 2028년에 준공될 예정이다. 이번에 심의를 통과한 계획안은▴ 공동주택 507세대(공공주택 16세대, 분양주택 491세대) ▴부대복리시설(3,428.55㎡) ▴근린생활시설(417.43㎡) ▴공영주차장(107면) ▴버스회차장의 내용을 담고 있다. 사당5구역은 지하철 2호선 낙성대역과 2·4호선 사당역 사이에 위치하고 까치산과 연접해 자연경관을 조망할 수 있는 장점을 지니고 있지만, 대지의 최고와 최저 높이 차이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대문구가 오는 3월부터 12월까지 ‘신촌, 파랑고래’ 대학생 기자단 4기를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대학생 기자단은 ‘신촌, 파랑고래’에서 진행되는 주요 프로그램과 신촌 일대의 문화예술, 청년, 도시재생 등에 대해 취재하고 이를 다양한 콘텐츠로 제작해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에 홍보한다. 또한 ‘신촌, 파랑고래’ 분기별 기획회의와 자체 홍보 콘텐츠 제작에도 참여한다. 구는 서울에서 활동하거나 거주하는 대학교 재학생 및 휴학생 가운데 도시재생과 청년·문화·예술 분야에 관심이 많고 영상·카드뉴스 등 다양한 콘텐츠 기획과 제작에 흥미가 있는 이들을 대상으로 기자단을 모집한다. 희망자는 서대문구 홈페이지 고시공고에서 지원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뒤, 다음 달 9일까지 이메일로 내면 된다. 구는 서류전형과 면접심사를 거쳐 영상PD 3명과 에디터 5명을 선발할 계획이다. 영상PD는 영상 콘텐츠 제작을, 에디터는 현장 취재와 기사 작성 등을 맡는다. 기자단을 위해 구는 콘텐츠 기획에서부터 제작까지 관련 전문가의 강연을 들을 수 있는 ‘역량강화 워크숍’을 연다. 또한 소정의 원고료를 지급하고 올 12월 활동 종료 후에는 수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동작구가 코로나19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내 문화·예술인을 지원하기 위해 ‘생활안정자금’을 오는 17일부터 3월까지 지급한다. 이번 대책은 코로나19라는 유례없는 감염병 위기 상황에서 공연·전시·축제가 취소되거나 연기되면서, 문화·예술인들이 경제적 어려움으로 예술 활동을 중단하지 않고 창작활동을 이어 갈 수 있도록 돕고자 마련했다. 지원 대상은 공고일 기준 동작구에 주민등록을 한 예술활동증명서 보유자 중 가구소득이 중위 120% 이하여야 하며, 지원 금액은 1인당 100만 원이다. 특히 1·2차 지원 당시에는 선정 인원에 따라 지급액을 조정했다면, 이번에는 선정된 예술인 수와 관계없이 1인당 100만 원 정액 지급한다. 또 1·2차 수급한 예술인도 다시 받을 수 있다. 지급 대상자는 지급 충족 요건 및 타구 중복지급 여부 등 서류심사를 거쳐 선정하며, 확정된 대상자에게 3월 초 본인 명의 통장으로 지급될 예정이다. 신청 가능한 가구원 범위는 신청인과 생계를 같이하는 자(동거인 제외)이고, 소득은 가구원수를 모두 합산한 건강보험료로 확인할 수 있다. 신청은 지원금 신청서, 예술활동증명서, 주민등록등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동작구가 2022년 혹한기와 설 연휴를 대비해 공사가 진행 중인 건축공사장 및 안전 취약시설물 30여곳을 대상으로 안전점검을 집중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구는 사고발생 위험이 크고, 위해 요인이 다수 산재하는 건축공사장, 재건축‧재개발, 노후 위험건축물의 위험요인을 사전에 발굴·해소하고 공사현장 관계자와 관리주체의 안전의식을 고취시키기 위해 ▲정기적 ▲취약시기(우기, 동절기, 연휴 등) ▲비상상황(태풍, 집중호우 등) ▲민원발생 및 부서요청 등에 따라 공사장 안전점검을 연중 실시하고 있다. 특히, 최근 경기도 신축공사장 화재 및 광주 고층아파트 신축공사 현장 외벽 붕괴사고 등 공사장 사고가 빈번히 발생하고, 동절기 및 연휴 전에는 공사 일정을 맞추기 위해 안전사고 발생률이 크게 올라가는 시기임에 따라, 굴토공정, 해체공사장 등 현장 위해요인이 많은 건축공사장과 재정비촉진구역 및 단독주택재건축구역까지 안전에 촉각을 곤두 세우고 있다. 이번 점검은 설 연휴 전까지 건축구조, 토질 및 기초 등 분야별 전문가와 관리주체 입회하에 점검 또는 건축시공‧건설안전기술사 등 건축분야 전문가와 함께 민‧관 합동 점검을 실시한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동대문구 서울한방진흥센터(서울약령시한의약박물관)가 설을 맞이해 서울약령시의 우수한 한방제품을 저렴한 가격에 살 수 있는 ‘우수한방상품 설선물 기획전’을 진행한다. 이번 기획전은 18일부터 21일까지 4일 간 오전 11시에서 12시 포털사이트 네이버에서 제공하는 ‘네이버 쇼핑’을 비롯해 암호화폐거래소 ‘빗썸 라이브’, 서울한방진흥센터 유튜브까지 3개 채널에서 동시 생중계된다. 8곳의 서울약령시 한방상점이 참여하며, 4일 간 약 16개의 상품이 판매될 계획이다. 판매 상품은 18일 ‘홍삼천마차’, ‘녹용쌍화차’, ‘녹용불로단’, ‘생홍삼환’, 19일 ‘생강고’, ‘오란다선물세트’, ‘보스웰리아세트’, ‘국산천마선물세트’, 20일 ‘천연조미료 및 잡곡세트’, ‘홍보환디톡스’, ‘보스웰리아종합환’, 마지막 날인 21일에는 ‘한방샴푸와 비누’, ‘쌍원차’, ‘한방소화제’ 등이다. 방송 중 구매할 경우 최대 40%까지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으며, 방송 날짜에 따라 한방소화제, 콤부차, 여주환 등의 사은품이 증정되는 등의 혜택이 있다. 자세한 사항은 서울한방진흥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은 “민족의 명절 설을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 강서구는 서울대학교 산학협력단과 손잡고 ‘한국형 생애 초기 가정방문 중재 연구’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본 연구는 현재 정부 차원에서 실시되고 있는 임산부, 영유아 대상 가정방문 프로그램인 ‘생애 초기 건강관리 시범사업’이 아동의 건강발달과 엄마의 건강에 미치는 효과를 밝히기 위해 실시되는 무작위 대조 연구다. 연구는 2024년까지 약 4년간 진행되며, 구는 이번 연구에 참여할 임산부를 오는 12월까지 상시 모집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임신 37주 이내의 임산부는 강서구보건소에 방문 또는 유선으로 신청하면 된다. 신청자 가운데 위험도 평가를 통해 참여자를 선정하며, 선정된 임산부는 무작위 배정시스템을 이용하여 절반의 확률로 중재군 혹은 대조군으로 나뉘게 된다. 중재군으로 배정된 임산부는 산전부터 출산 후 아동이 만 24개월이 될 때까지 간호사의 지속적 가정방문 서비스와 함께 설문 및 관찰 평가를 받게 되며, 대조군은 동일 기간 동안 연구 평가에만 참여하게 된다. 중재군과 대조군 모두 평가에 대한 사례비로 상품권을 받게 되며 사업 참여 2년 종료 시점에 아동발달에 대한 면밀한 검사도 받게 된다. 연구 결과는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비어있는 공간을 알차게 활용하는 공유공간 사업이 강동구에서는 활발하게 운영되고 있다. 1·3세대 공유공간인 ‘꿈미소’는 한정된 공간을 활용해 방과 후 아동 돌봄공간을 창출해 낸 강동구의 대표적인 공간혁신 사례다. 어디에나 있는 어르신사랑방의 뛰어난 접근성을 특장점으로 살려 아동과 어르신이 함께 사용할 수 있도록 기존 시설을 리모델링하였다. 낮에는 어르신사랑방으로, 오후 4시부터는 아동의 돌봄공간으로 사용된다. 2017년 길동 기리울경로당에 ‘꿈미소’ 1호점을 개소한 것을 시작으로, 드디어 오늘(14일) 구립 둔촌2동어르신사랑방에 10호점이 문을 연다. 길동, 천호, 암사, 명일, 둔촌 등 각 권역별로 시설을 빠르게 확충해 나가고 있으며 올해 안에 2개소를 추가 확대할 계획이다. 5년 만에 10개소나 조성할 수 있었던 비결은 기존 시설을 활용하여 신규 조성보다 훨씬 적은 예산을 가지고도 개소가 가능했기 때문이다. 지난 한 해에만 약 1만 8천 명의 아동들이 이용할 정도로 ‘꿈미소’는 방과 후 아동들에게 든든한 돌봄 시설이 되어 부모와 아이들의 만족도가 높은 시설이다. 특히, 시설 내 상담 전문가가 상주하여 ‘꿈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종로구가 2022년 자동차세를 선납하면 세액을 최대 9.15%까지 공제해주는 자동차세 연납제도를 운영하고 내달 3일까지 신청을 받는다. 기존에 1월과 6월 두 번에 걸쳐 분할 납부하는 자동차세를 한 번에 납부하면 세액의 일부를 공제해주는 제도이다. 이에 구는 2021년 자동차세를 연납 신청한 차량 소유자에게는 공제된 금액으로 2022년 자동차세 고지서를 발송했다. 신규로 자동차세 연납 신청을 희망하는 경우, 2월 3일(목)까지 서울시 지방세 인터넷 납부 시스템 또는 종로구청 세무2과로 전화 및 방문하면 된다. 신청은 연 4회(1,3,6,9월) 할 수 있지만 1월에 신청하면 공제액이 연세액의 9.15%로 혜택이 가장 크다. 자동차세 연납 후 차량을 양도하거나 폐차 시, 양도일 및 폐차일 이후에 해당하는 세액을 전액 환급받을 수 있다. 또 연납 후 주소를 이전하더라도 별도의 자동차세를 부과하지 않는다. 아울러 종로구는 1월 정기분 등록면허세(면허) 고지서를 발송한다. 대상은 2022년 1월 1일 기준 각종 면허를 받은 자이며, 면호 종류에 따라 ▲1종 67,500원 ▲2종 54,000원 ▲3종 40,500원 ▲4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 성동구는 올해 '2022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을 통해 총 1,827명의 어르신에게 일자리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2022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은 급식도우미, 노노케어 등 자기만족, 성취감을 향상시킬 수 있는 공익활동형사업(1,587명), 아이돌봄도우미, 시니어금융지원사업 등 사회서비스형사업(200명), 음료제조 및 부품조립 등의 일자리 창출 시장형사업(40명)으로 총 40개의 사업이 연중 추진된다. 구는 어르신들의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위해 어르신 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 40개 사업을 발굴, 지난 해보다 어르신 일자리 50개를 증가시켰으며 올해 1개의 수행기관을 추가로 발굴하고, 수행기관에 전담인력 13명 인건비 등을 지원했다. 총 8개의 수행기관과 협력하며 더욱 많은 어르신들이 행복한 삶과 사회활동을 영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일자리를 연중 제공할 계획이다. 성동구와 협력하여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의 사업을 수행하는 기관은 총 8개로 대한노인회성동구지회, 성동노인종합복지관, 옥수종합사회복지관, 성수종합사회복지관, 성동종합사회복지관, 성동희망나눔, 성동미래일자리, 성동돌봄센터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 성동구 2호선 용답역 철길 옹벽이 주민과 공감하고 소통하는 디자인으로 새롭게 단장되며 용답동 거리에 활력을 주고 있다. 용답중앙길 69 인근 전체 1,060m 중 일부인 300m 길이 약 6m 높이의 옹벽은 고풍스러운 외벽으로 조성된 입면과 함께 상생 등 용답동을 상징하는 디자인으로 꾸며졌다. 다양한 크기와 모양의 도형들이 일정한 패턴과 조화를 이루며 시작되는 도입부(Intro)에는 ‘마음을 담다, 주민과 닮다’의 문구로 지역 주민에게 교감과 소통의 메시지를 전하며, 마을의 맨홀, 철길 등이 모티브가 되어 시각화된 도형들에 은은한 LED 조명을 함께 설치해 어두운 경관을 밝혔다. 악취저감을 위한 우수관 덮개 설치작업도 함께 이루어지며 한층 쵀적하게 조성된 디자인월은 주행로와 옹벽, 용답역 출입구의 일체감을 주는 경관을 형성하며 용답동만의 감성을 담게 되었다. 지난해 전통시장 고객센터 3호점인 ‘용답상가시장 고객센터’를 개소하며 코로나19 장기화로 경기 침체와 고객감소 등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점가의 자생력 강화에 나섰던 구는 지난 11월 용답21길 일대 ‘골목길 재생사업’을 마무리하며 용답동만의 색깔과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마포구에 직장을 얻게 된 1인 가구 여성 김지원(20대, 가명) 씨는 “주거 침입 등에 대한 불안감에 잠을 이루지 못하는 날이 많았다”라며 첫 홀로서기의 어려움이 있었지만 “‘안심홈세트’를 설치하고부터는 안심하고 잠에 들 수 있게 됐다”라며 ‘안심홈세트’ 사용 소감을 전했다. 경찰청 통계에 따르면 주거침입 범죄는 2019년 1만 6092건에서 2020년 1만 8011건으로 약 12% 늘어나 혼자 사는 여성의 불안감은 갈수록 증가하고 있다. 마포구는 이러한 여성 1인 가구 범죄 불안감을 해소하고자 마포경찰서, 마포구 가족센터와 연계해 여성 1인 가구 136가구를 대상으로 ‘안심홈세트’ 지원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안심홈세트’는 비상벨을 당기면 경보음과 함께 마포경찰서에 신고가 접수되는 ‘휴대용 비상벨’, 문 열림이 감지되면 문자를 통해 알림이 가는 ‘문열림센서’, 외부에서 창문 여는 것을 막아주는 ‘창문잠금장치’, 현관문 안전 고리인 ‘이중잠금장치’로 구성돼 있다. 직장 생활 등의 사유로 낮 시간대 마포구 가족센터 방문이 어려운 경우 저녁 시간에 수령할 수 있는 서비스 제공 등으로 사용자에게 좋은 평가를 얻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