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이 3골을 폭발시키며 프랑스에 완승을 거뒀다. 브라질은 27일 오전 5시(한국시간) 프랑스 파리에 있는 스타드 드 프랑스에서 열린 프랑스와의 A매치 평가전에서 3-1 승리를 거뒀다. 브라질은 이로써 A매치 7연승을 이어갔다. 프랑스는 4-3-3 포메이션으로 앙트완 그리즈만, 카림 벤제마, 마티유 발부에나를 내세웠다. 브라질은 4-5-1 전술을 들고 나와 호베르토 피르미노가 최전방 공격에, 오스카, 네이마르, 윌리안이 뒷받침하는 포메이션을 썼다. 경기 초반에 프랑스가 먼저 결정적인 코너킥을 연결시켰다. 전반 7분에 찬 코너킥은 라파엘 바란의 헤딩 페스로 연결됐고, 벤제마가 오른발 슛을 했다. 하짐나 제페르손 골키퍼의 선방으로 골은 내지 못했다. 공방전이 이어지던 전반 21분 프랑스가 결국 선제골을 터뜨렸다. 다시 이어진 코너킥 상황에서 발부에나의 크로스를 바란이 머리로 넣었다. 이후 브라질은 공격 라인을 가다듬고 반격에 나섰다. 전반 40분 피르미누의 패스를 받은 오스카가 문전으로 쇄도하면서 시도한 오른발 슈팅이 프랑스 골망을 흔들었다. 동점골이었다. 후반전은 브라질이 우세했다. 후반 4분 아크 정면에서 피르미노가 오른발 슈팅을 날렸지만 만단다가 선방했
슈틸리케 감독은 우즈베키스탄과의 평가전을 하루 앞둔 26일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필승을 다짐했다. 한국은 이번 평가전을 앞두고 선수들 부상 소식이 들려와 준비 일정에 차질이 있었다. 그러나 슈틸리케 감독은 "우리는 단 한번도 부상 선수가 있다는 이유로 경기에서 졌다는 핑계를 댄 적이 없다"며 "호주에서도 비슷한 악재를 잘 극복했다. 그래서 우리가 강팀이지 않나 싶다"고 말했다. 한국은 2015 호주 아시안컵에서 조별리그 2차전을 앞두고는 주전 선수 대부분이 감기 몸살에 걸려 곤욕을 치렀다. 팀의 주축인 이청용(크리스탈팰리스)과 구자철(마인츠)은 부상으로 시합에 출전할 수 없었다. 슈틸리케 감독은 이날 오전에 열린 호주와 독일의 평가전(2-2 무승부)을 예로 들며 "독일도 골키퍼 마누엘 노이어와 바스티안 슈바인슈타이거가 출전하지 않았으나 그것 때문에 비겼다고 말하지 않는다"라고 강조했다. 한국과 우즈베키스탄 국가대표 평가전은 27일 금요일 오후 8시에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다.
요트·보트 전문 브랜드 ‘바다로요트’(www.badaroyacht.com)가 4월 2일부터 시작되는 여의도 윤중로 벚꽃 축제 기간 동안 김포 아라뱃길 선착장 ‘아라마리나’와 여의도 ‘서울 마리나’를 잇는 한강 뱃길을 럭셔리 크루즈 보트로 왕복 운행하는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25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4월 2일부터 12일까지 벚꽃 축제 기간 동안 진행되며 평일, 주말 모두 오전 9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약 4시간 코스로 하루 5회 운행한다. 벚꽃 축제 기간 동안 운행되는 ‘CRUISERS370’ 럭셔리 크루즈 보트는 최대 10인만이 승선하여 벚꽃을 좀 더 쾌적하게 관람할 수 있다. 출발지인 김포 아라마리나에서 여의도 서울 마리나까지 약 40분 정도 소요되며, 여의도에서 축제를 즐기고 다시 보트를 타고 김포로 돌아오는 코스이다. 특히 김포 아라마리나에서 도보로 5분 거리에는 지난 2월에 개장한 프리미엄 아울렛이 있어서 보트 여행 후 쇼핑 등을 즐길 수 있다. 바다로요트를 운영하는 극동MES 홍현득 대표는 “복잡한 도로와 주차장을 피해 탁 트인 한강을 따라
KBO(총재 구본능)는 KBO 어플리케이션(이하 앱) 출시 및 KBO 마켓닷컴(www.kbomarket.com) 을 리뉴얼 한다고 밝혔다. KBO 앱은KBO 최초의 모바일 앱으로 경기 일정, 팀순위, 기록, 문자중계, 위치정보 등의KBO 리그와 관련한 서비스를 제공함은 물론 10개 구단의 유니폼, 모자 등 각종 구단 상품을 판매하며, 티켓예매도4월초부터 서비스 될 예정이다. 한편 KBO 마켓 리뉴얼 및 앱 출시를 기념하기 위해KBO 마켓을 통해 물품을 구매한 고객과 앱을 다운로드 받은 고객을 대상으로2014년 아시안게임 국가대표팀 선수 전원이 사인한 대표팀 유니폼∙배트, 구단 유니폼, 구단 로고가 담긴 선글라스 및 헤드폰 등의 다양한 경품 행사를 진행한다. KBO 앱은 안드로이드용OS 경우 구글Play스토어 검색창에서 “KBO”를 입력하고 다운로드 받을 수 있으며iOS용은 애플앱스토어에서 추후 출시 예정이다. 출처:KBO
멀티 SPA 브랜드 LAP에서 KBO 선글라스 컬렉션을 런칭한다. 특허 출원(PN 10-1353323)한 렌즈 프린팅 기술을 통해 탄생한 KBO 선글라스는 각 구단 로고가 프린팅된 렌즈와 비비드한 컬러 감각이 조화를 이뤄 독특하면서 화려한 스타일을 완성해줄 패션 아이템이다. 남녀 모두 잘 어울리는 모던한 D 쉐입의 웨이페러 스타일인 KBO 선글라스는 최근 핫 트렌드로 떠오르고 있는 미러렌즈 스타일로 스포티한 감각의 패션 선글라스로 활용할 수 있다. 대다수의 무겁고 불편한 수입 선글라스와는 달리 KBO 선글라스는 Swiss EMS사의 Polyamide로 제작되고 한국인 얼굴에 가장 이상적인 피팅으로 고안되어 가볍고 편안한 착용감을 선사할 뿐 아니라 40년 전통의 Polycore 미러 렌즈를 사용하여 시원하게 탁 트인 시야감을 제공한다. 또한 KBO 리그를 즐길 때에는 여벌 렌즈로 제공되는 POP 렌즈로 교체 착용해 감각적으로 연출할 수 있다. KBO 선글라스 컬렉션은 89,000원으로 전국 주요 백화점 내 LAP 매장과 전국 특약 안경원 및 온라인 KBO 마켓(www.kbomarket.com), KBO 공식 어플리케이션, 온라인 아이웨어몰 핫선글라스 (www.
LA다저스가 홈런 4개를 앞세워 개막전에서 샌디에이고 파드레스를 꺾었다. 다저스는 26일(한국시간) 캐멀백 랜치에서 열린 샌디에이고 파드레스와의 캑터스리그 홈경기에서 9-5로 이겼다. 다저스는 시작부터 상대 선발 제이슨 레인(4이닝 9피안타(3피홈런) 3탈삼진 7실점)을 상대로 7점을 빼았았다. 야시엘 푸이그는 1회 1사 1루에서 좌측 담장 넘기는 2점 홈런을 터트렸다. 사진출처:MLB.com
박근혜 대통령의 ‘골프산업 활성화’ 방안이 언급된 이후 꾸준히 증가하던 매수세 문의가, “부정청탁 및 금품 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 소위 김영란법의 국회 본회의 통과로 인해 대기매수세 위축으로 이어지고 있다. 또한 매수가 수도권 인기 종목에만 편중되는 현상도 일어나고 있다. 강보합세를 보이던 종목도 혼조양상을 보이고 있으며, 불안정한 경제지표 또한 강보합 시세의 발목을 잡고 있다. 회원권 시장의 오름세가 주춤거리자 시세가 떨어질 것으로 예상하는 대기 매수의 증가와 봄 시즌을 기대하며 시세보다 높은 금액에 매도를 희망하는 매도자들로 인해 시세는 혼조양상을 띠고 있다. 접대성향의 골프라운딩은 줄어드는 반면 무기명 회원권 및 선불카드의 매수문의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4월 시세 추이는 좀 더 지켜봐야 할 것으로 보인다. 저가대 회원권 저가대는 대부분 거래가 활발하게 일어나고 있다. 시세 상승으로 기대감이 높았던 저가대 시장은 김영란법의 영향으로 매물이 늘어나면서 일부종목들에선 약보합세까지 나타났다. 리베라는 대기매수가 감소하면서 매도호가가 떨어지기 시작했고, 플라자용인은 거래가 활발하게 일어나면서 보합세
26일 오후 1시 30분부터 ‘필리핀 태풍 하이옌 피해지역 민간단체 조기복구사업’ 결과보고회가 환경재단 레이첼카슨홀에서 개최된다. 이는 국제개발협력민간협의회(KCOC)에서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지원으로 실시한 사업의 결과보고회로 사업에 참여한 6개 단체의 사례 발표로 진행된다. 태풍 하이옌은 지난 2013년 11월 필리핀 중남부 지역을 강타해 필리핀의 9개 지역에서 1천 6백만명 이상의 주민과 100만호 이상의 주택 등 인적, 물적으로 막대한 피해를 일으켰다. 이에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태풍피해 이재민을 위한 특별 모금을 진행했고, 국제개발협력민간협의회의 공모를 통해 선정된 6개 민간단체가 조기복구사업을 2014년 5월부터 2015년 2월까지 진행했다. 선정된 6개 단체 중 하나인 글로벌케어는 피해지역인 필리핀 타클로반의 7개 바랑가이(barangay, 필리핀의 가장 작은 행정단위)에서 사업을 진행했다. 이곳은 경제적 상황이 어려운 빈민들이 해안가에 나무 집을 지어 거주하던 인구 규모 1만여 명의 해상빈민촌으로, 기본적인 보건 및 예방 사업이 전무하고 현지 의료기관 이용이 불가한 상태였다. 이에 글로벌케어는 태풍 피해지역 기초보건시스템 복구
미래창조과학부(장관 최양희)는 박근혜 정부의 창조경제 기반이 되는 창업생태계를 활성화하기 위해 국내 최초의 민관협력형 창업지원 프로그램인 ‘2015년도 글로벌 K-스타트업’에 참가할 45개의 혁신 스타트업 선정을 마무리하고 지원을 착수한다. 미래부가 한국인터넷진흥원과 함께 지난해 12월부터 금년 2월까지 동 프로그램에 참여할 팀을 모집한 결과 총 878개 팀이 지원하였으며, 3월 중 서류심사와 면접을 통해 최종 45개팀을 선정하였다. 이번 심사에는 엔젤·벤처투자가 등 현장경험이 풍부한 전문가들이 참여하여 아이디어의 사업화 가능성과 시장성, 글로벌 진출 가능성 등을 세밀하게 평가하였다. 선정된 45개 팀(학생 14팀, 일반 31팀)은 여행·의료·게임·교육·전자상거래 등의 다양한 분야에 사물인터넷과 웨어러블, 빅데이터, 무선통신,보안기술 등을 융합한 제품과 서비스를 제안하여 주목받았다. 45개 최종선발팀은 4월초 ‘2015 글로벌 K-스타트업’ 출범식을 시작으로 향후 5개월간 아이디어 사업화, 투자 유치 등을 체계적으로 지원받게 되며, 과정 진행 후 선발되는
현재 30~40대들의 추억에 아로새겨져 있는 로보트 태권브이의 제작자 김청기 감독이 수묵화 화백으로 변신, 26일부터 29일까지 4일간 양재동 aT센터에서 열리는 2015 키덜트엑스포에서 국내 최초로 수묵화 특별전을 갖는다. 1976년 한국 최초의 인간형 로봇 애니메이션인 로보트 태권브이를 제작한 김청기 감독은 이후 우뢰매 등 어린이용 특촬물을 시리즈로 제작하며 어린이들의 동심과 상상력에 많은 자극을 주었다. 지금의 30~40대 성인들은 대부분 로보트 태권브이와 우뢰매를 보고 자란 어린이들이었고, 지금은 당시의 추억과 감성을 간직한 어른이 된 상황이다. 이제 김청기 감독은 어린이들에게 외계인과 로봇을 보여주는 애니메이션 감독이 아니라, 깊이가 담긴 수묵담채화를 선보이는 화가가 되어 지금은 성인이 되어버린 당시의 꿈 많은 어린이들 앞에 다시 선다. 2015 키덜트엑스포에서는 김청기 감독의 로보트 태권브이 테마 수묵화를 특별 전시하며 김청기 감독의 친필사인을 현장에서 직접 받을 수 있는 특별 한정판 태권브이 티셔츠도 판매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전시회는 ‘아름다운 가게’의 후원으로 따뜻한 기부문화의 확산에도 큰 역할을 할 것으로 보여진다.
미디어를 통해 가방 속 특별한 이야기를 담아낸 ‘BAGSTAGE展 by 0914’의 일곱 번째 전시, <Bag is Media_ 가방의 기억展>이 신사동 가로수길 백스테이지(Bagstage) 빌딩 내 갤러리(Gallery) 0914에서 5월 31일까지 진행된다. 시간과 공간을 너머 기억을 공유하는 미디어의 속성과 시공간을 뛰어넘는 가치를 추구하는 0914 브랜드와 맞닿아 있다는 점을 착안 이번 전시를 기획했으며 미디어 아티스트 그룹 ‘뮌’과 ‘잇포인트랩’ 그리고 설치미술가 ‘옥현숙’이 함께한다. 특히 이번 전시의 주요 모티브이자 0914의 심볼인 ‘화석 물고기’는 긴 시간을 초월한 아름다움의 의미를 담고 있으며 <가방의 기억展>에서는 그림자와 광섬유, 관객참여 극장 이라는 각기 다른 미디어를 통해 보여지며 브랜드의 진정성을 다시금 되새겨준다. 세월을 뛰어넘는 기억과 경험에 대한 아티스트의 표현은 다채롭다. 전시장을 들어서면 마주하게 되는 ‘뮌’의 작품 <메모리 템플릿(Memory Template)>은
2015년 03월 25일 -- 쌍용자동차(대표이사 최종식; www.smotor.com)가 ‘2015 서울모터쇼’에서 SUV 콘셉트카 XAV를 세계 최초로 공개한다고 25일 밝혔으며, 외관 스타일을 살펴 볼 수 있는 렌더링 이미지를 공개했다. 쌍용차는 오는 4월 2일 프레스데이를 시작으로 개막하는 서울모터쇼에서 ‘Ssangyong Holic(쌍용차에 중독되다)’을 주제로 2,200㎡ 면적의 전시관에 콘셉트카와 양산차량 총 20대의 차량을 전시할 예정이며, 프레스데이 행사를 통해 콘셉트카 XAV를 세계 최초로 선보인다. 소형 SUV 플랫폼을 기반으로 정통 SUV 이미지를 구현한 XAV(eXciting Authentic SUV)를 통해 SUV 전문기업 쌍용차의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다시 한 번 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고 쌍용차 관계자는 설명했다. 쌍용차의 브랜드 유산과 전통, 최신 트렌드의 접목을 통해 탄생한 새로운 콘셉트카는 직선을 과감하게 사용한 박스형 설계를 통해 정통 SUV로서의 강인한 이미지와 더불어 야외활동에 필요한 충분한 실내 공간을 제공한다. 특히, 초기 코란도의 이미지를 재해석한 레트로 디자인을 기반으로 쌍용
‘샤우팅’ 해설로 유명한 KBS 한준희 해설위원이 작년에 이어 올해도 안산경찰청프로축구단 대학생마케터인 와텔러스 2기를 위해 27일(금) 오후 2시 안산 와~스타디움 2층 기자실에서 특강이 있을 예정이다. 안산경찰청프로축구단은 3월 13일 KFA 최순호 부회장의 강의를 시작으로 2번째 강의로 KBS 스포츠 한준희 축구 해설위원의 특강을 준비했다. 강의 주제는 ‘축구와 미디어’로 축구와 관련되어 미디어에서 어떤 역할을 하는지와 자신의 경험담 등을 통해 현실적인 이야기들을 풀어갈 계획이며 대학생마케터 이외에도 특강에 관심이 있는 누구나 강의를 청강할 수 있다. KBS 축구해설을 대표하는 한준희 해설위원은 2005년부터 월드컵, UEFA 유럽 축구 선수권 대회, K리그부터 초중고등학교 축구, 대학 축구, 실업 축구, 여자 축구 등 다양한 축구경기를 중계하며 대한민국 최고의 해설위원 중 하나로 자리매김하였다. 현재 KBS 2TV : 비바! K리그 와 이광용의 옐로우카드 등의 출연 중 이다. 한편 안산경찰청프로축구단은 29일(일) 오후 4시 vs 충주험멜과 안산 와~스타디움에서 홈 개막전 경기를 치른다. 자료제공:한국프로축구
‘확 달라진 유니폼 디자인과 색상으로 팬心 얻은 성남FC, 탄천은 이제 검은 바다’ 성남FC의 홈구장인 탄천종합운동장은 이제 검은색으로 물들고 있다. 팬들의 의견을 반영하여 파격적인 변신을 감행한 성남FC의 유니폼이 팬들의 많은 사랑을 받으며 절찬리에 판매되어 탄천종합경기장의 관중석은 검은색 홈 유니폼을 착용한 팬들로 채워지고 있다. 성남FC의 전신 성남일화 시절부터 고집하던 노란색과 지난 시즌 홈 유니폼에서 사용되었던 노란색이 곁든 청색을 과감히 포기하며 이례적인 검은색을 홈 유니폼의 단색으로 선택한 ‘팬메이드‘ 홈 유니폼과 원정 및 골키퍼 유니폼은 1989년 성남일화 창단 이래 최고의 판매율을 기록 중이다. 전체적인 디자인선별에 있어 팬들의 기대에 부응치 못한 지난 시즌과는 다르게 올 시즌은 시즌 초반인 현재 온라인 접수를 제외한 출고 수량 500여 벌이 각자 주인을 찾아갔다. 지난 2월 16일 출시 이후 높은 구매요청에 의하여 전 품목 임시 품절된 성남FC의 유니폼은 매 홈 경기 시에도 꾸준한 판매량을 기록하고 있어 앞으로도 총 판매량은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올 시즌부터 기획되어 한정판매된
지난 해 제주 유나이티드 U-18(이하 제주)은 8승 7무 5패의 성적으로 12위에 그치며 3년 동안 이어져 온 왕중왕전 진출에 실패했다. 최소 실점 3위(16실점)을 기록한 수비력에서는 탄탄함을 과시했지만 공격력이 문제였다. 제주는 리그 20경기에서 24골을 성공시키며 21개 팀 중 17위를 기록할 만큼 빈약한 공격력을 보였다. 간판 공격수 황인겸을 비롯해 주전 대다수가 부상으로 이탈한 것이 공격력 저하로 이어진 것이다. 올 시즌부터 새롭게 제주의 사령탑으로 부임한 정기동 감독은 왕중왕전 진출권 복귀를 우선 과제로 삼았다. 지난해부터 이어온 탄탄한 수비를 바탕으로 빠른 역습을 통해 득점을 노리는 ‘실리 축구’를 앞세울 계획이다. 제주의 왕중왕전 진출을 좌우할 실리 축구의 선봉, 팀의 주장이자 가운데 미드필더를 맡고 있는 정민수와 빠른 스피드를 자랑하는 측면 미드필더 김무건을 만나보았다. 제주의 공격을 조율하는 찬스 메이커, 정민수 정민수 역시 지난해 팀에 휘몰아친 부상의 소용돌이에서 벗어나지 못했다. 리그 시작과 함께 피로 골절 부상을 당한 정민수는 7월경 부상에서 복귀했지만 리그 후반기에 또 다시 부상이 재발하고 말았다. 올해 초 열
한국프로축구연맹은 오늘(25일) K리그 챌린지 2015 1라운드 위클리 베스트를 발표했다. 아울러 보도자료를 통해 아래 선수들과 선정이유를 밝혔다. FW 이효균(안양) - 안양의 승리와 통산 100골을 만든 개막전의 주인공. 1득점 1도움. 이정협(상주) - 아시안컵의 영웅, 챌린지 무대에서 날카로운 헤딩 결승골로 진가 발휘. 1득점. MF 주현재(안양) - 측면서 빠른 침투와 공격 가담으로 2선 공격 주도. 완승의 마무리 장식. 1득점. 이민우(부천) - 다양한 공격으로 자신의 존재감 각인시킨 무명 공격수의 반란. 1득점. 진경선(경남) - 미드필드를 쉴 새 없이 누빈 살림꾼. 경남이 저력을 발휘하게 한 큰 형님. 최진수(안양) - 장기인 빠른 스피드와 정확한 킥으로 4분만에 2골을 만든 특급 도우미. 2도움. DF 정홍연(부천) - 특유의 활발한 오버래핑에 정확한 왼발 프리킥까지. 베테랑의 힘을 발휘. 1득점. 신형민(안산) - 지능적인 수비로 경남의 공세를 사전에 차단. 중앙 수비수 변신 대성공. 송한기(고양) - 안정된 수비와 협력 플레이로 프로 데뷔전을 자신의 무대로 만들며 활약 예고. 이 용(상주) - 우측면을 완벽히 장악한 노련한 플레이로 강원의
KBO(총재 구본능)는 오늘(25일) 기아자동차와 서울 압구정동 기아자동차 사옥에서 KBO 양해영 사무총장, 기아자동차 김창식 국내영업본부장(부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15 KBO 리그’ 자동차 부문 후원 계약을 체결하고 조인식을 가졌다. 그 동안 KBO 리그와 연계된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펼쳐온 기아자동차는 지난 2012년 이후 4년 연속 KBO 리그를 공식 후원하게 됐다. 기아자동차는 올 시즌 KBO 리그의 공식 후원사로 활동하며 KBO가 주관하는 주요 경기에 시구 차량을 제공하고, 올스타전, 정규시즌, 한국시리즈 MVP에게 차량을 증정하는 등 다양한 마케팅을 통해 젊고 역동적인 기아자동차의 이미지를 널리 알릴 계획이다. 지난해 올스타전 MVP로 뽑힌 넥센 박병호에게 The New K5를, 정규시즌 MVP와 한국시리즈MVP에 선정된 넥센 서건창과 삼성 나바로에게는 각각 The New K7과 All New 쏘렌토를 수여한 바 있다. 기아자동차 관계자는 “올해에도 변함없이 KBO 리그를 공식 후원하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KBO 리그의 발전을 위해 물심양면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고 다양한
이정협(상주상무)이 개막전 홈경기에서 팀 승리를 이끌어 K리그 챌린지 1라운드 MVP로 선정됐다. 지난 21일 오후 2시 상주시민운동장에서 열린 강원FC와의 현대오일뱅크 K리그 챌린지 2015 1라운드에서 이정협은 팀의 3-1 승리를 이끌었다. 이정협은 이날 1-1로 팽팽히 맞서던 후반 12분 헤딩 골을 넣어 팀 승리에 견인했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챌린지 무대에서 날카로운 헤딩 결승골로 아시안컵 영웅 진가를 발휘했다”며 MVP 선정 이유를 밝혔다. 사진제공:한국프로축구연맹
2015 타이어뱅크 KBO 리그가 3월28일(토) 대구(SK:삼성), 잠실(NC:두산), 목동(한화:넥센), 사직(kt:롯데), 광주(LG:KIA) 등 5개 구장에서 일제히 개막한다. 프로야구 개막을 기다리던 야구팬들에게는 가장 기다리던 순간이다. 개막전이 갖는 의미는 크기 때문에 구단마다 개막전에 최강 라인업을 선보이기 마련이다. 야구팬은 개막전에서 최선을 다하는 구단과 선수들의 활약을 볼 수 있는데, 역대 개막전마다 터진 진기한 기록들을 알고 보면 그 재미는 몇 배가 된다. 개막전 최다승, 두산 베어스... 그 다음 삼성 라이온스 개막전에서 최다승 기록은 두산 베어스가 가졌다. 두산은 전적 19승11패1무로 최근 2연승 중이다. 뒤이어 18승을 거둔 삼성은 최근 전적은 3연패로, 올 시즌 SK를 상대로 연패 탈출을 노린다. 개막전 승률은 9승4패2무의 SK가 7할에 가까운 0.692로 가장 높다. 개막전 투수들이 가진 기록엔 불멸의 기록도 역대 개막전에서 단연 눈에 띄는 선수는 OB소속 장호연이다. 1983년 잠실 MBC와 했던 개막전에서 신인 최초로 완봉승을 거둔 장호연은 1988년 롯데를 상대로 개막전 최초의 노히트노런까지 작성하며 두 번의 완봉승 기
KBO(총재 구본능)는 2015 타이어뱅크 KBO 리그 TV중계방송사를 확정했다고 25일 밝혔다. 기존 TV중계방송사인 KBS, MBC, SBS 지상파 3사와 스포츠 전문 케이블채널인 KBS N SPORTS, MBC SPORTS+, SBS SPORTS와 함께 SKY SPORTS, SPOTV+가 새롭게 추가됐다. 2015 KBO 리그는 출범이래 최초 10개 구단이 일일 5경기, 연간 총 720경기를 펼치며, 전경기가 생중계 될 예정이 다.
CJ헬로비전이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프로야구 전 경기를 PC와 모바일로 무료 생중계한다고 밝혔다. 야구팬이라면 누구나 CJ헬로비전이 제공하는 N스크린서비스 티빙(tving)에서 HD급 고화질로 프로야구 중계를 볼 수 있다. PC를 이용하면 `4채널 멀티뷰'로 시청해, 한 경기가 아닌 네 경기를 한 눈에 볼 수 있다. 스마트폰에서는 멀티태스킹이 가능해 야구 중계를 보다가 카카오톡이나 인터넷 검색도 할 수 있다. 경기 후 ‘경기 하이라이트’ 클립 영상도 제공해 주요 장면을 다시 볼 수 있고, 경기 결과나 일정도 확인할 수 있다. CJ헬로비전은 5월 1일부터 31일까지 한달 간 ‘프로야구 내일경기 승부예측’ 이벤트도 진행할 계획이다. 다음날 있을 경기의 승리팀 5개를 선택해 맞추는 방식으로 30일간 참여한 이용자들에게 적중수 누적 합계에 따라 추첨을 통해 투썸플레이스 커피(70경기), KFC 치킨(80경기), 도미노 피자(100경기) 등의 경품을 증정하는 내용이다. 또 이벤트에 1회 참여만 해도 선착순 1,000명에게 1,000캐쉬를 제공한다. 정지현 CJ헬로비전 티빙사업담당은 &ldqu
3월 28일 개막하는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는 경기 관람시간을 얼마나 단축할 수 있을까? 지난해 평균 경기 소요 시간이 역대 최장인 3시간 27분을 기록하자 강화된 ‘스피드업 규정’이 그라운드 선수들을 긴장시키게 됐다. ‘타고투저’현상으로 안타 보는 재미에 푹 빠졌던 관중들은 경기가 끝나고 운동장을 빠져나와 집에 갈 시간에 전전긍긍 했던 것도 사실이다. 올 시즌부터 강화되는 ‘스피드업 규정’은 투수에게는 ‘빨리 던져라’, 타자에게는 ‘빨리 쳐라’를 주문하게 될 것이다. 3월 7일부터 시작된 ‘2015 KBO 시범경기’는 총 60경기를 치르면서 지난해 기록한 평균 경기시간인 3시간 1분보다 12분 줄어든 2시간 49분을 보였다. 비록 시범 경기지만 12분의 차이는 정규 시즌에 들어서면 적지 않은 영향을 끼칠 것으로 전망된다. 스피드업 규정은 프로야구에만 국한된 것은 아니다. 고의적으로 경기를 지연시키는 것을 막고 빠르게 경기 흐름을 전개하도록 하는 규칙으로 여러 스포츠 종목에 적용된다. 스피드업 규정
키프로스컵 첫 경기에서 이탈리아에 석패했다. 윤덕여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여자축구대표팀은 4일(현지시간) 키프로스 니코시아에서 열린 2015 키프로스컵 조별리그 A조 1차전서 이탈리아에 1-2로 졌다. 12년 만에 여자월드컵 출전권을 획득한 한국은 브라질, 스페인, 코스타리카와 함께 E조에 편성됐다. 이탈리아전은 스페인전을 대비한 모의고사로 여겨졌다. 이탈리아는 2015 캐나다 여자월드컵 본선 진출에 실패했지만 국제축구연맹(FIFA) 세계랭킹 14위로 스페인(14위), 한국(17위)보다 높다. 지소연은 4일(현지시간) 열린 키프로스컵 조별리그 이탈리아와 1차전에서 전반 8분 동점골을 넣었다. 사진=MK스포츠 DB경기 시작 5분 만에 선제골을 허용한 한국은 3분 뒤 ‘간판 공격수’ 지소연(첼시 레이디스)이 동점골을 터뜨렸다. A매치 통산 36호 골. 하지만 후반 12분 알리아 구아니에게 결승골을 내주며 키프로스컵 첫 경기를 패배로 마쳤다. 이탈리아와 역대 전적은 3패가 됐다. 한편, 한국은 오는 6일 라르나카에서 여자월드컵 개최국인 캐나다(FIFA 세계랭킹 9위)와 키프로스컵 2차전을 갖는다.
성균관대 감독대행 새출발 2년 전부터 본격적으로 지도자 준비유럽에서 처음 뛸 때와 비슷한 느낌 “인천 구단과 김도훈 감독님께서 너무 흔쾌히 (은퇴를) 받아들여주셔서 섭섭한 마음이 들기도 했다.”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015’ 개막을 준비하다 갑자기 성균관대 감독대행으로 부임해 지도자의 길로 들어선 설기현(36·전 인천)이 4일 서울 신문로 축구회관에서 은퇴 기자회견을 했다. 때로는 농담을 섞어가며 진솔하게 자신의 축구인생을 돌아본 그는 “유럽에서 선수생활을 처음 할 때와 비슷한 기분이다. 열심히 준비한 만큼 감독으로서 평가받겠다. 대학에서 시작해 인정을 받으면 K리그에서도 기회가 생길 수 있다는 생각이 든다”며 “해외에서 좋은 클럽은 물론 대표팀 감독을 하고 싶다는 꿈도 갖고 있다”고 밝혔다. 은퇴하면 대부분 코치로 지도자생활을 시작하지만, 설기현은 대학 감독으로 새로운 도전에 나선다. 그는 “예전부터 지도자생활을 한다면 코치가 아닌 감독으로 시작할 생각이었다. 그래야 내 축구철학을 펼칠 수 있다”며 “2년 전부터 본격
아시아권 국제축구연맹(FIFA) 집행위원 후보군이 확정됐다. 아시아축구연맹(AFC)은 4일 FIFA 집행위원 선거에 출마할 7명의 후보를 승인해 각 회원국에 통보했다. 정몽규 대한축구협회장과 경쟁할 후보들은 세이크 아흐마드 알파라드 알사바(쿠웨이트) 아시아올림픽평의회(OCA) 회장, 다시마 고조 일본축구협회 부회장, 워라위 마쿠디 태국축구협회장, 텡쿠 압둘라 말레이시아축구협회장, 사우드 알 모하나니 카타르축구협회장, 사이드 칼리드 빈 하마드 빈 하무드 알 부사이디 오만축구협회장이다. 아시아에 배정된 FIFA 집행위원은 AFC 회장을 포함한 4명으로 정 회장 등 7명은 남은 3장을 놓고 경쟁한다. 선거는 4월 30일 바레인 마나마에서 치러진다.
예년에 비해 볼거리, 즐길거리가 많아진 2015시즌 K리그 클래식(1부리그)에선 어느 해보다 풍성한 기록 잔치까지 예상돼 관심을 모은다. ‘K리그의 살아있는 전설’ 김병지(45·전남·사진)와 ‘K리그 간판 골잡이’ 이동국(36·전북)이 그 중심에 있다. 1992년 K리그에 데뷔해 올해로 프로 24년째를 맞은 김병지는 경기에 출전할 때마다 새 기록을 쓴다. 지난해 11월 22일 상주전에서 만 44세7개월14일로 신의손의 종전 역대 최고령 출전 기록을 경신한 그는 역대 개인통산 최다인 679경기에 출전 중이다. 21경기를 더 뛰면 역사적인 ‘700경기 출장’의 금자탑도 세우게 된다. 최다경기 출장 2위는 은퇴한 최은성 전북 코치의 532경기다. 역대 개인통산 최다골(167골)과 최다 공격포인트(228개)를 기록 중인 이동국은 공격포인트를 올릴 때마다 역사를 새로 쓴다. 이동국의 팀 동료 에닝요는 개인통산 최다 도움 신기록을 노린다. 현재 1위는 올림픽대표팀 신태용 감독이 보유한 68개. 에닝요는 지난해까지 어시스트 64개를 뽑아내 올 시즌 큰 이변이 없는 한 새
스노보드 조현민 선수 ‘엔젤가드캠페인’ 첫번째 후원루트웰치과에서는 ‘스포츠마우스가드’의 중요성을 알리는 ‘엔젤가드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엔젤가드캠페인’은 운동경기 중에 외부충격으로부터 발생할 수 있는 치아 및 안면부의 손상을 예방하기 위한 캠페인이다. 스포츠마우스가드는 운동을 배우기 시작하는 어린이와 청소년부터 프로 스포츠선수들까지 모두에게 꼭 필요한 안전장치이다. ‘엔젤가드캠페인’에서는 스포츠마우스가드가 필요한 스포츠 선수들에게 후원도 함께 진행하고 있으며, 그 첫번째 후원 선수는 바로 스노보드 국가대표 꿈나무 조현민 선수이다. 조현민 선수는 우리나라 스노보드 하프파이프와 슬로프스타일 종목의 주니어부분에서 1위를 놓친 적이 없는 선수이다. 지난 2월 25일부터 28일까지 있었던 제 96회 전국동계체육대회에서도 남자초등부 프리스타일 하프파이브 종목에서 금메달을 획득했다. 조현민 선수의 기록은 91.75점으로 남자 중,고,일반부의 기록보다 월등히 높아 시니어 선수 못지 않은 기술력을 가지고 있다고 할 수 있다. 조현민 선수의 코치이자 매니저인 아버
대구시(시장 권영진)와 대한육상경기연맹이 주최하고, 대구시체육회와 대구육상경기연맹이 주관하는 ‘제1회 대구전국실내육상경기대회’를 지난 2월 26일(목) 육상진흥센터에서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고등·대학·일반부 선수 210여 명과 심판·임원 등 총 450여 명이 참가하는 전국대회 규모로, 60m/400m/800m/1,500m/3,000m/60mH 등 트랙 6개 종목과 장대높이뛰기/포환던지기/멀리뛰기 등 필드 3개 종목 총 9개 종목이며, 참가 선수들은 최근 3년간 국내육상경기대회 상위 랭킹 선수로 구성하여 초청대회로 치러졌다. 또한, 육상 요람인 육상진흥센터의 상징성과 대회 품질 향상을 위해 지역 꿈나무 선수(초 4년~중 2년생) 100여 명이 60m 실내 단거리 종목을 경합하는 이벤트 경기도 있다. 특히, 경기에 앞서 지난 2. 25.(수) 17:00, 육상진흥센터에서 이번 대회의 원활한 경기운영과 선수 개개인의 경기 집중도를 높이고 대회 경기의 의지를 다지고자 선수대표 선서를 포함한 개회식을 따로 가졌다. 이번 대회 관계자의 말에 따르면 육상경기대회는 통상 봄·가을에 집중 개최되는 반
K리그 공식맥주 볼비어(대표 손연식)가 2015 K리그 개막전을 축하하기 위해 7일 인천 유나이티드 광장에서 프로축구 개막전 축하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2015년 K리그 공식 맥주인 볼비어는 지난 1월 우리나라 대표 시민 구단인 인천 유나이티드와의 협약을 맺었다. 이번 개막전 축하 이벤트는 상호 협약 이후 시행하는 첫 공식 행사로 K리그 개막을 축하하고 인천시민 및 개막전 관중들에게 다양한 체험 이벤트로 프로축구의 즐거움을 선사할 계획이다. 개막전 축하 이벤트는 7일 인천 유나이티드 광장에서 오전 10시에서 오후 2시까지 열린다. 행사 진행 시간 동안 유나이티드 광장을 찾는 시민이라면 누구든지 참여가 가능하다. 이번 이벤트에서는 축구공 이미지에 다트를 던져 색에 따라 선물을 제공하는 등 체험과 즐거움이 가미된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할 계획이다. 뱅드뱅 이석호 이사는 “올해 프로축구 개막전 이벤트는 볼비어가 K리그 공식맥주로 팬들에게 처음 인사하는 공식 행사다. 중소기업으로서 대표 시민구단인 인천 유나이티드와 함께 팬들을 위한 축하 이벤트를 준비하게 되어 기쁘다. K리그 활성화의 시작점으로, 첫 발걸음부터 시민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행
- 방이동, 신논현, 수원 흥덕지구에 이어 전남 순천에 4호점 오픈 - 기존 매장의 경우 주말에는 예약 없이 이용하기 힘들 정도로 이용객 몰려 - 상반기 중 수지 죽전점, 전주점 추가 오픈하며 올해 안에 전국 50개 지점 오픈 계획스크린 야구 전문점 리얼야구존이 순천에 전남지역 첫 지점을 오픈했다. 순천시 조례동 번화가에 위치한 리얼야구존 순천점은 450㎡(150평) 규모로 실제 경기장과 같은 18m 길이의 게임룸 1개와 13m 게임룸 2개, 7m 게임룸 1개로 구성됐다. 넓은 대기 공간과 휴게 공간을 갖춰 게임을 기다리는 고객들이 편하게 쉴 수 있도록 배려했다. 일반음식점 허가도 받아 음료는 물론 치킨, 돈까스 등 다양한 먹거리도 함께 즐길 수 있다. 리얼야구존은 지난해 5월 서울 방이동점 오픈을 시작으로 신논현점, 수원 흥덕지구점, 순천점을 차례로 오픈해 현재 총 4개 지점을 운영하고 있다. 상반기 중 수지 죽전동과 전주에 가맹점 개설이 예정되어 있으며 계속해서 지점을 늘려나갈 계획이다. 리얼야구존 관계자는 “수도권 매장의 경우 주말에는 예약을 하지 않으면 이용하기 힘들 정도로 이용객이 많다”며, “입소문을 타고 전국에서
아시아 1위 자동차 휠 제조업체 핸즈코퍼레이션(회장 승현창)이 주최하는 ‘핸즈 모터스포츠 페스티벌 2015’의 출정식이 26일 서울마리나에서 개최됐다.이번 출정식은 ‘핸즈 모터스포츠 페스티벌 2015’의 공식 첫 행사로 주최사 핸즈코퍼레이션 승현창 회장, 협력사인 한국토요타자동차의 하야시 미키오 상무 등 페스티벌 관계자와 선수들이 참석한 가운데 ‘아베오 원 메이크 레이스’에 출전하는 가수 ‘노라조’의 멤버 이혁도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개막을 약 한달 여 앞두고 열린 이번 출정식에서는 ‘핸즈 모터스포츠 페스티벌 2015’의 티저 영상을 공개하며 분위기를 띄웠다. 이어 전체 일정과 페스티벌의 구성, 운영 인력, 스폰서 등을 소개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국내 최초 외산 차량 원 메이크 레이스인 ’86 원 메이크 레이스’와 ‘아베오 원 메이크 레이스’가 진행되며, 이와 더불어 트랙데이와 공연, 피트스탑 등 다양한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고 밝혔다. 페스티벌 소개 후 단상에 오른 핸즈코퍼레이션 승현창 회장은 &ldquo
살사동호회 ‘리얼살사’는 서울시 마포구 서교동에 위치한 ‘보니따살사’에서 모임을 가지고 있으며, 오는 3월 11일에 첫 개강하는 ‘왕초보반’ 수강자를 모집한다. 다이어트와 몸매 관리는 물론, 스트레스 해소까지 가능한 ‘살사 댄스’가 직장인들 사이에서 봄의 나른함을 이기기 위한 취미 생활로 인기를 얻는 동시에, 살사동호회 ‘리얼살사’가 새로운 구성원 모집에 나서 주목을 받고 있다. 갑자기 풀린 날씨 때문에 이유없이 자주 피곤해지고, 오후만 되면 업무에 집중을 못할만큼 졸음이 쏟아지는 등 ‘춘곤증’에 시달리는 직장인이 증가하고 있다. 춘곤증을 이겨내기 위한 방안으로 점심식사를 포기하고 낮잠을 즐기거나, 비타민을 챙겨먹는 등 본인만의 노하우를 찾아내는 이들도 많다. 특히 몸과 마음이 건강해지는 운동, 그 중에서도 인맥 형성까지 가능한 살사 댄스가 춘곤증을 극복할 수 있는 유용한 취미 생활로 떠오르고 있다. 실제로 살사 댄스는 평소 사용하지 않던 근육을 활용해 움직이기 때문에, 탄력 있는 몸매 만들기와 노화 방지에 도움이 된다. 또한 자
- 3월 28일 서울 가양동 한일물류센터 특설무대에서 열려 - 풋살대회와 DJ DOC 등 공연, 디제잉, 파티를 결합한 새로운 스포츠 이벤트 - 배우 홍종현, 풋살 팀 결성해 대회 우승팀과 친선경기 펼칠 예정미즈노 코리아(대표 김창범)가 2015년 미즈노 스포츠의 첫 번째 이벤트 ‘골든타임(부제: 미즈노 풋볼파티)’을 오는 3월 28일(토) 서울 가양동 한일물류센터 특설무대에서 개최한다. 이 이벤트는 미즈노 스포츠의 2015년 슬로건 ‘better get up’ (당장 일어나, 이제 슬슬 움직여 볼까 등의 의미) 하에 펼쳐지는 올해 첫 이벤트로, 풋살 대회, 공연, 푸드, 디제잉 등이 펼쳐진다. 미즈노코리아 마케팅팀 박기덕 팀장은 “이번 골든타임 이벤트는 기존 스포츠 브랜드들의 풋살 이벤트와 달리 승부에만 초점을 맞춘 스포츠 대회가 아니라, 공연, 푸드, 디제잉을 결합한 ‘풋볼 파티’라는 점에서 차별화된다”며 “골든타임을 시작으로 향후 다른 미즈노 핵심 스포츠 종목을 활용한 이벤트를 지속적으로 개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번 골든타임 이벤트에는 DJ
강정호가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 진출 후 첫 안타를 홈런으로 기록하며 올 시즌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강정호는 4일 오전(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 더니은에 위치한 플로리다 오토익스체인지 스타디움에서 열린 토론토 블루제이스와의 시범경기에 6번 유격수로 선발 출장해 2타수 1안타 1타점 1볼넷의 맹활약을 펼쳤다. 이날 경기는 메이저리그 시범경기 개막전이자 강정호의 데뷔전이었다. 강정호는 이날 경기에서 3회 2사 주자없는 상황에서 두번째 타석에 들어서 상대 투수인 마르코 에스트라다로부터 2구 빠른 볼을 받아쳐 우중간 홈런포를 쏘아올렸다. 메이저리그 데뷔전을 홈런포로 기록한 강정호는 베이스를 한바퀴 돌고 벤치로 들어온 뒤 동료들의 축하 인사를 받고 환한 웃음을 보였다. 앞서 1회 첫 타석에서 상대 우완 선발 에런 산체스의 바깥쪽 낮은 직구를 당겨쳤으나 유격수 땅볼로 물러난 강정호는 두번째 타석 홈런에 이어 세번째 타석에서도 볼넷으로 출루하며 팬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는 메인 화면에 강정호의 홈런 상황을 보여주며 "강정호가 자신이 지닌 파워를 보여주기까지 오랜 시간이 걸리지 않았다"고 전했다.
< 데스크 칼럼 > 정부의 ‘골프 활성화 방안’을 기대한다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 주재 리셉션에 초청받은 2013 프레지던츠컵 참가 선수들. 오바마 대통령은 2009년과 2013년 명예 의장직을 수행했다. 2014년 6월 24일 백악관. 독자 여러분. 3월입니다. 만물이 생동하는 봄입니다. 겨울잠을 자던 개구리가 깨어난다는 경칩과 밤낮의 길이가 같아진다는 춘분이 3월에 있지요. 봄은 따뜻합니다. 매서운 겨울 추위를 녹여 냅니다. 먼 산에 아지랑이가 피어오르고 물가의 버드나무엔 버들개지도 한껏 자태를 뽐내겠지요. 겨우내 움츠렸던 우리들 마음도 한층 밝아질 것입니다. 봄은 그렇게 소리없이 우리 곁에 다가와 우리를 기쁘게 합니다. 봄은 그래서 좋은 계절이지요. 봄처럼 좋은 소식이 또 있습니다. 여러분도 이미 알고 계실 터이지요. 박근혜 대통령이 ‘골프활성화’ 방안을 마련하라고 정부에 지시를 내린 일 말입니다. 벌써부터 그 방안이 어떻게 나올 지 궁금합니다. 골프는 엄연한 스포츠이면서도 유독 우리나라에선 부정적 인식이 강한 편입니다. 왜 그럴까요. 있는 사람들이 하는 운동에 골프하면 비리가 연상되기 때문일테지요
일본에서 전훈 중인 프로야구 구단들의 '오키나와 리그'가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지난 13일 삼성과 오승환이 뛰고 있는 한신의 맞대결을 시작으로 오키나와에선 연습경기 스케줄이 줄줄이 잡혀있다. 평가전은 국내 6개 구단과 일본팀까지 어우러져 '오키나와 리그'라 불려도 무방할 정도다. 눈 여겨 볼 경기는 언제 있을까. 오는 17일 SK와 한화가 맞대결을 펼친다. 국내 구단간 열리는 첫 번째 평가전이다. 한화는 스토브리그부터 태풍의 눈이었다. 김성근 감독 취임 후 FA(프리에이전트) 영입, 외국인 선수 선발까지 움직임 하나하나가 모두 이슈였다. 김 감독의 지옥훈련을 받은 한화 선수들이 어떻게 달라졌는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공교롭게 SK는 김성근 감독이 한국시리즈 우승 3차례나 이끈 팀이다. 김용희 신임 감독이 이끄는 SK 역시 내부 FA를 잡는 등 알차게 전력을 보강했다. 챔피언 삼성의 대항마로 꼽히고 있다. 같은날 KIA는 일본 프로팀 니혼햄을 만난다. 일본야구의 '신성' 오타니가 이날 등판한다고 알려져 화제가 됐다. 오타니는 스프링캠프 초반임에도 시속 155㎞의 빠른 공을 뿌리고 있다. KIA 타선이 오타니를 공략할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통합챔피언 삼성과
전직 메이저리거 백차승(35)의 일본 프로야구 닛폰햄 파이터스 입단테스트가 19일까지 연장됐다. 일본 스포츠전문지 ‘산케이스포츠’는 16일 닛폰햄 구단이 백차승의 입단테스트를 4번째 턴이 종료하는 19일까지 연장했다고 전했다. 백차승은 지난 12일 닛폰햄 스프링캠프에 합류해 구리야마 히데키 감독과 구단 관계자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불펜 피칭을 했다. 투심패스트볼과 슬라이더, 스플리터, 커터, 체인지업 등 다양한 구종을 선보이며 37개의 공을 던졌다. 최고 구속은 140km였다. 백차승은 메이저리그 시애틀 매리너스와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에서 4시즌 통산 59경기(44선발)에 등판, 16승 18패 평균자책점 4.83의 성적을 남겼다. 2008년 트레이드를 통해 샌디에이고로 이적했으나 오른 팔꿈치 통증이 재발해 시즌 후 방출됐다. 2010년부터는 미국 독립리그에서 뛰었고, 이듬해인 2011년 통증의 원인이었던 연골 제거술을 받았다. 2012년에는 일본프로야구 오릭스 버펄로스에 입단했으나 출전 기회가 주어지지 않았다. 조심스럽지만 현재까지 평가는 나쁘지 않다. 15일 열린 홍백전에 등판해 1이닝 무실점으로 호투했다.
한국계 미국인으로 메이저리그에서 오랜 시간 코치로 활약한 웬델 김이 숨을 거뒀다. 향년 64세. 방송 캐스터인 제리 트루피아노는 16일(한국시간) 김의 사망 소식을 알렸다. 지난 2006년부터 알츠하이머병을 앓아 온 그는 오랜 투병 생활 끝에 결국 숨을 거두고 말았다. 하와이에서 복싱 선수인 필 “와일드캣” 김의 아들로 태어난 그는 1973년부터 1980년까지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산하 마이너리그 구단에서 8시즌 동안 628경기에 출전, 타율 0.285 10홈런 208타점을 기록했다. 이후 코치의 삶을 선택한 그는 자이언츠 산하 마이너리그 구단에서 지도자 경험을 쌓았다. 1989년 샌프란시스코 3루 코치로 메이저리그 코치에 데뷔한 그는 이후 보스턴 레드삭스(1997-2000), 밀워키 브루어스(2002, 마이너리그), 몬트리올 엑스포스(2002), 시카고 컵스(2003), 워싱턴 내셔널스(2005)에서 코치 생활을 이어갔다. 그는 개인 홈페이지 ‘WK의 코치 박스(wk20.com)’를 통해 알츠하이머 치료제 계발을 위한 관련 단체 후원을 받아오고 있었다.
오는 6월 월드컵을 준비하고 있는 여자 축구 대표팀의 키프러스컵 출전 명단이 확정됐다. 대한축구협회는 오는 3월 4일부터 11일까지 키프러스 라르나카 및 니코시아에서 열리는 '2015 키프러스컵'에 출전할 여자대표팀(감독 윤덕여)의 명단 23명을 확정, 발표했다. '2015 키프러스컵'은 3월 4일부터 11일까지 스코틀랜드, 잉글랜드, 네덜란드, 핀란드 축구협회의 공동주최로 개최된다. 월드컵 개최국인 캐나다를 비롯해 잉글랜드, 네덜란드, 벨기에 등 총 12개국이 출전한다. 윤덕여 감독은 지소연(첼시 FC 레이디스)을 포함해 2014 아시안게임 동메달의 주역들을 대거 포함시켜 월드컵을 앞둔 조직력 강화와 전술 훈련에 힘을 쏟을 계획이다. 특히 지난 아시안게임에 출전하지 못했던 박은선(로시얀카FC)이 합류, 지난 1월 '중국 4개국 친선대회' 당시 부상으로 손발을 맞추지 못했던 것을 만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대한민국(FIFA랭킹 17위)은 이탈리아, 캐나다, 스코틀랜드와 같은 A조에 편성돼 있다. 각각 FIFA랭킹 14위, 8위, 21위인 세 팀을 상대로 다양한 실전 경험을 쌓고 조직력을 가다듬을 수 있을 전망이다. 이탈리아와 스코틀랜드는 오는 6월
3월 열리는 평가전의 장소가 대전과 서울로 각각 확정됐다.대한축구협회는 "오는 3월 27일과 31일 개최하는 남자국가대표팀의 친선경기 장소를 각각 대전과 서울로 확정했다"고 16일 밝혔다. 27일 열리는 대표팀과 우즈베키스탄 대표팀의 친선경기는 오후 8시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릴 예정이다. 이어 31일 진행되는 뉴질랜드와의 친선경기는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펼쳐진다. 대전시는 올 시즌 지역 연고팀인 대전 시티즌의 K리그 1부(클래식) 승격을 계기로 지역 축구 붐 조성을 위해 A매치 개최를 적극 추진해 왔다. 2001년 개장 이후 대전 월드컵 경기장에서는 2002 한일 월드컵 16강 이탈리아전을 비롯해 그동안 총 4차례의 한국팀 A매치가 열렸다. 이번 우즈벡과의 경기는 2005년 7월 31일 열린 동아시안컵 중국전 이후 10년 만에 열리는 A매치다. 당시 한국은 중국과 1-1 무승부를 기록했다. 그 외 베어벡 감독이 이끌던 올림픽대표팀이 2007년 6월 6일 열린 아랍에미리트(UAE)와의 '2008 베이징 올림픽 2차 예선'을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치른 바 있다. 당시 올림픽대표팀은 현재 국가대표팀의 주축으로 성장한 김창수와 이근호(2
FC바르셀로나가 해트트릭을 작성한 리오넬 메시를 앞세워 리그 6연승을 달리며 1위 레알 마드리드와의 승점차를 다시 1점으로 좁혔다.바르셀로나는 16일(한국시간) 새벽 스페인 바르셀로나의 캄노우에서 벌어진 2014/2015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23라운드 홈경기에서 레반테를 5-0으로 대파했다.메시는 1도움을 포함해 해트트릭을 기록하며 팀 승리를 이끌었고 네이마르와 루이스 수아레스도 1골씩을 더하며 대승에 힘을 보탰다. 단번에 3골을 추가한 메시는 리그 26골을 기록하며 1위 호날두(28골)와의 격차를 어느새 2골로 줄였다. 또 바르셀로나는 리그 6연승이자 공식 경기 11연승을 내달리며 1위 레알 마드리드를 승점 1점차로 다시 바짝 추격했다. 바르셀로나는 메시, 네이마르와 호흡을 맞출 측면 공격수로 루이스 수아레스를 대신해 페드로를 출격시키며 레반테를 상대했다.첫 골은 전반 17분 일찌감치 터졌다. 주인공은 네이마르였다. 네이마르는 메시의 대각선 패스를 논스톱 슈팅으로 연결, 레반테의 골망을 갈랐다. 슈팅이 빗맞긴 했지만 공이 큰 포물선을 그리며 골대 안으로 들어가며 행운의 골이 됐다.이어 메시의 원맨쇼가 펼쳐졌다. 메시는 전반 31분 마르크 바르트라의 패스를
기아 50명의 이름을 몸에 새긴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34, 파리생제르맹)가 유니폼 상의를 벗는 세리머니로 유엔세계식량계획(World Food Programme)의 지원을 호소했다. 이브라히모비치는 15일(이하 한국시간) 프랑스 파리서 열린 2014-2015 프랑스 리그 1 25라운드 캉과 홈경기에 선발로 출전해 풀타임을 소화했다. 이브라히모비치는 전반 2분 서지 오리에의 크로스를 문전에서 슈팅으로 연결해 선제골을 기록했다. 득점 직후 동료들과 기뻐한 이브라히모비치는 조용히 유니폼 상의를 벗었다. 그리고 자신의 몸에 새겨진 문신을 선보이며 모두가 볼 수 있게 돌기도 했다. 당연히 옐로카드가 나왔다. 전반 2분 만에 받는 옐로카드는 조금 위험할 수도 있었다. 조금은 이상한 세리머니였다. 극적인 상황에서 나온 득점이 아닌 만큼 경고를 예상하지 못하고 유니폼 상의를 벗는 일은 드물었다. 경험이 풍부한 베테랑 이브라히모비치가 옐로카드를 예상하지 못할리가 없었다. 이브라히모비치도 알고 있었다. 하지만 약속된 세리머니였다. 이브라히모비치는 16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세리머니의 이유를 밝혔다. 개발도상국의 기아 해방을 위한 원조를 목적으로 하는 유엔세계식량계획에 대
성남FC가 유니폼 메인 로고로 공익캠페인을 선택했다.지난 9일 팬들과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 제작된 블랙 유니폼을 공개했던 성남이 가슴에 달 메인 로고로 성남시가 추진하는 빚탕감 프로젝트 'Rolling Jubilee'를 택했다. 앞서 공개한 블랙 홈 유니폼과 올블랙 리미티드 에디션을 폼하해 회색과 백색으로 이루어진 원정 유니폼과 골키퍼 유니폼까지 제작이 완료됐다. 축구계에서 공익 캠페인을 메인 유니폼 로고로 사용한 경우는 지난 2006년 FC바르셀로나가 UN기구인 Unicef를 달았던 경우가 있지만 국내에서는 성남이 최초다. 성남은 유니폼 로고 선정과정에 있어 많은 고민을 한 끝에 일반적인 상업 광고가 아닌 뜻있는 캠페인을 선택하기로 결정했다. 성남시가 추진하는 Rolling Jubilee 빚탕감 프로젝트는 범사회 연대를 통한 모금운동이며 장기 연체 부실채권을 헐값에 사들인 뒤 소각하여 추심으로 고통받는 시민을 구제하는 목적이다. 이 운동은 미국의 시민단체인 '월가를 점령하라(OWS, Occupy Wall Street)'에서 처음 유래하였으며 작년 9월 성남시청에서 종교단체, 성남시 산하재단 및 시민들과 함께 빚탕감 프로젝트를 선포하여 118명의 채무액(약
제27회 그라나다동계U대회에 참가한 대한민국 선수단(남상남 선수단장)은 빙상 쇼트트랙에서 강세를 보이고 프리스타일 모굴, 스노보드 평행대회전, 프리스타일 하프파이프에서 입상하는 등 빙상과 설상종목의 분전에 힘입어 종합 2위로 대회 참가를 공식 마무리했다. 남상남 단장(대한체육회 이사 및 한양대 교수)이 이끄는 한국선수단은 13일 개최된 빙상 쇼트트랙에서 금메달 2개(남여 1,000m), 은메달 3개(남여 1,000m 및 여자 3,000mR), 동메달 1개(여자 1,000m)의 무더기 메달을 쏟아내 금 5개, 은 9개, 동 2개로 모두 16개의 메달을 따내 러시아에 이어 종합 2위를 차지했다. 이에 앞서 한국선수단은 빙상 쇼트트랙에서 금 3개(남여 1,500m 및 여자 500M), 은 4개(남여 1,500m 및 남녀 500m) 등 모두 7개의 메달을 따냈고 스키 프리스타일 모굴에서 서지원 선수가 3위, 스노보드 평행대회전에서 최보근 선수가 2위, 프리스타일 하프파이프에서 김광진 선수가 2위를 차지해 이번 대회 설상종목에서 3개의 메달을 따냈다. 스키, 컬링, 아이스하키, 바이애슬론에서 고른 활약을 보인 러시아가 2014년 소치동계올림픽에 이어 2015 그라나
스페인 그라나다에서 열리고 있는 제27회 그라나다 동계U대회에 참가하고 있는 한국선수단은 대회 8일째인 지난 10일(화) 남자 아이스하키가 동계U대회 참가사상 첫 8강 진출에 성공했고 스키 스노보드 남자 평행대회전(PGS)에서 은메달, 여자컬링의 4강 결정전 진출 등 그동안 경기력의 열세를 보여 왔던 종목에서 선전을 펼쳐 한국 동계스포츠의 앞날을 밝게 했다. 10일(화) 저녁 8시30분(한국시간 11일 04시30분) 스페인 그라나다 스포츠 팰리스에서 개최된 남자 아이스하키 8강 결정전 홈팀 스페인과의 경기에서 한국은 짜임새 있는 공격과 패기를 앞세워 4대3으로 물리치고 아이스하키 참가사상 8강 진출에 성공했다. 한국은 1피어리드 5분27초 오세안 선수(고려대)의 골과 7분34초 하재준 선수(연세대)의 연속 골로 여유 있게 앞서 나갔으나 11분53초 스페인 곤잘레스 가스톤 선수의 골로 2대1앞에서 기다 13분42초 한건희 선수(고려대)의 골로 1피어리드를 3대1로 앞섰다. 2피어리드에 들어 한국은 2천명이 넘는 관중이 일방적으로 스페인을 응원하는 가운데 스페인에 1골을 더 허용해 3대2로 쫓겼으나 3피어리드에 들어 48분31초에 터진 이성진 선수(연세대)의
생활체육동호인의 축제인 ‘2016 전국생활체육대축전’이 서울에서 열린다. 서울시는 제16회를 맞는 ‘2016 전국생활체육대축전’을 서울시 생활체육회(회장:양회종)와 공동으로 서울에서 유치하게 되었다고 12일(목) 밝혔다. ‘전국생활체육대축전’은 2001년부터 시작되어 매년 시도를 순회하며 개최하고 있는 전국 규모 체육행사로 각 시도의 생활체육동호인들이 축구, 테니스, 배드민턴, 수영, 야구, 게이트볼 등 다양한 종목에 참가하여 평소 연습한 기량을 겨뤄왔다. 2016년 개최될 ‘전국생활체육대축전’은 서울에서는 처음 열리는 행사이다. 5월 중 4일 간 잠실주경기장과 서울시 전역에서 개최하게 되며, 50여개 종목에 6만여명의 생활체육 동호인과 시민들이 참가할 예정이다. 서울시는 서울시생활체육회와 함께 전국 6만여 명의 선수단과 시민들이 참가할 ‘제16회 전국생활체육대축전’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경기장 안전대책, 자원봉사자 모집, 숙박 및 교통대책 등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대축전은 체육행사를 넘어 서울국제스포츠레저 산업전, 스포츠 JOB
아시아 1위 자동차 휠 제조업체 핸즈코퍼레이션㈜(회장 승현창)은 브레이크 패드 대표 브랜드인 ‘데피고(DeFigo)’(www.defigo.co.kr)와 ‘핸즈 모터스포츠 페스티벌 2015’의 후원 계약을 지난 10일 인천 서구 핸즈코퍼레이션 사옥에서 체결했다고 밝혔다. 핸즈코퍼레이션(www.handscorp.co.kr)은 올해 자체 경기인 ‘핸즈 모터스포츠 페스티벌 2015’를 개최하여 자신의 차량으로 서킷을 체험할 수 있는 트랙데이와 국내 최초의 외산 차량 원메이크 레이스(토요타 86), 아마추어 원메이크 레이스(아베오)를 진행한다. ‘데피고(DeFigo)’는 이번 후원을 통해 ‘핸즈 모터스포츠 페스티벌 2015’의 ‘아베오 원메이크 레이스’ 출전 선수들에게 2경기 출전 시 브레이크 패드 1대분을 무상으로 공급하게 된다. 브레이크 패드 브랜드 ‘데피고(DeFigo)’를 운영하는 ㈜로얄초경(대표 정덕모)은 “데피고(DeFigo)의 품질 우수성을 알리고, 모터스포츠 대중화에도 기여할 방법을 찾다 &l
문화체육관광부(장관 김종덕)는 자문기구 운영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기존에 운영해오던 스포츠3.0위원회와 스포츠혁신위원회를 통합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작년 2월부터 운영된 스포츠3.0위원회와 스포츠혁신위원회는 각각 한국 스포츠의 선진화 방안과, 체육계의 고질적인 문제를 개선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해왔다. 그러나 과거에 대한 진단이 선행된 후에 미래를 체계적으로 설계할 수 있듯이, 현재 체육계의 문제가 해결되어야 향후의 선진화된 스포츠시스템 구축 방안도 도출될 수 있다고 보아, 두 위원회를 통합하여 논의하는 것이 효과적이라고 판단한 것이다. 그동안 강력하게 추진해온 체육계 비정상의 정상화 작업과의 연계를 위해 통합한 기구의 명칭은 ‘스포츠혁신위원회’로 하고, 앞으로 위원회에서는 체육계의 정상화를 포함한 한국 스포츠의 선진화 방안을 포괄적으로 논의해나갈 예정이다. ‘스포츠혁신위원회’는 위원장을 포함한 19명의 위원으로 구성되며, 위원장은 안양옥 한국교총 회장과 김종 문화체육관광부 제2차관이 공동으로 맡게 된다. 위원으로는 강신욱 대학스포츠총장협의회 집행위원장, 원영신 여성체육학회 회장, 신정희 대한체육회 선수위원회 위원
미국 현지 언론이 메이저리그 피츠버그 파이리츠와 연봉 협상을 앞둔 강정호(27)를 ‘피츠버그의 주전 유격수’로 꼽으며 메이저리그 전체 유격수 랭킹에서도 평균 이상인 12위로 분석했다. 미국 스포츠매체 SB네이션은 5일(한국시간) ‘메이저리그 상위 유격수 30명’을 뽑으며 강정호에 대해 자세히 다뤘다. 낙관적인 전망이 주를 이뤘다. SB네이션은 “강정호가 무난히 연봉 협상을 끝내면, 올해 피츠버그의 주전 유격수로 뛸 것”이라고 예상했다. 이 매체는 강정호의 공격력에 주목했다. SB네이션은 “강정호가 지난해 한국 프로야구에서 타율 3할5푼6리·출루율 4할5푼9리·장타율 7할3푼9리, 40홈런, 117타점의 엄청난 성적을 올렸다. 통산 성적은 타율 2할9푼8리·출루율 3할8푼3리·장타율 5할4리, 139홈런, 545타점”이라고 ‘공격형 유격수’라는 점을 소개했다. 이어 “한국 무대에서 통한 공격력이 메이저리그에서도 통할지는 의문인 만큼 스프링캠프를 통해 강정호의 능력을 확인할 필요는 있다&rdqu
2014년 한국프로야구는 유례를 찾아볼 수 없는 '타고투저' 시즌이었다. 3할 타자만 무려 36명이 배출됐고, 두 자릿수 홈런을 때려낸 선수만 42명에 달했다. 이로 인해 화끈한 야구가 연일 계속됐고, 타격 관련 각종 기록들도 쏟아져 나왔다. 반대로 투수들에게는 악몽이 이어졌다. 리그 평균자책점이 5.21에 달했다. 2점대 평균자책점을 기록한 투수는 단 한 명도 나오지 않았고, 15명의 투수들만이 10승 고지를 밟을 수 있었다. 기본적으로 많은 팬들이 다이나믹한 야구를 좋아한다. 엎치락뒤치락 하는 경기가 인기를 끄는 이유다. 하지만 과유불급이라는 말처럼, 시즌이 타격전 일변도로 진행되면서 팬들도 피로를 느끼기 시작했다. 야구의 인기는 여전히 높지만, 숨 막히는 투수전에 대한 갈증이 커진 셈이다. 하지만 2015년 프로야구의 흐름도 타고투저가 될 가능성이 높다. 허구연 해설위원, 김인식 전 감독 등 전문가들은 "2015년도 2014년과 비슷할 것으로 보인다"라고 내다봤다. 근본적인 문제가 있다. 바로 투수력이 예전 같지 않다는 점이다. 2014년 프로야구에서 5선발이 온전히 돌아간 팀은 삼성뿐이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9구단 체제로 운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