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강릉시는 17일부터 소기업․소상공인 방역물품지원금 접수를 시작한다. 지원대상은 방역패스 적용을 받는 소기업․소상공인으로, 지난해 12월 3일 이후 구입한 QR확인 단말기, 손세정제, 마스크, 체온계 등 방역물품 구입 비용을 최대 10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신청은 강릉시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며, 1차 신청은 지난해 희망회복자금을 받은 업체를 대상으로 17일부터 2월 6일까지 사업자등록번호 끝자리에 따라 10부제로 신청 가능하고, 2차 신청은 1차 미신청업체가 대상으로 2월 14일부터 25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또한, 고령자 등 온라인 신청이 어려운 소상공인은 해당 차수 기간동안 증빙서류 등을 지참하여 사업장 소재지 읍면동 주민센터로 방문하면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고성군은 안정적인 어업경영과 어업인 소득 증대를 위해 1.17일부터 2.16일까지 ‘2022년도 해양수산사업’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군은 어업경영 안정과 어업인 경쟁력 향상 및 복지실현, 양식어업 및 가공산업 활성화 등을 도모하기 위해 올해 해양수산사업 26개 사업에 총 사업비 36억8,936만원(보조금 26억6,984만원, 자부담 10억1,952만원)을 투입할 예정이다. 지원대상은 △연안유자망 노후어선 디젤기관 대체지원 △생분해성어구보급 △노후선외기 대체지원 △친환경 에너지 절감장비보급 △문어연승용 봉돌 지원 △해면양식장 지원 △문어연승 냉장고 지원 △수산물 맞춤형 포장재 지원사업 등이다. 사업을 희망하는 개인 또는 단체는 고성군청 해양수산과 또는 고성수협, 죽왕수협에 사업신청서를 제출하면 되며, 사업 신청자격 및 지원내용 등 자세한 사항은 고성군청 홈페이지 공고·고시란을 참고하거나 고성군청 해양수산과로 문의하면 된다. 함명준 고성군수는“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업인들에게 해양수산사업을 적기에 지원하여 어업인들의 경영안정 및 복지증진을 체감할 수 있도록 사업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고성군이 문화도시 공모에 본격적으로 참여한다. 고성군은 지난 1월 10일 고성문화재단 2층에서 제5차 문화도시 지정 취득을 위한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하였다. 함명준 군수를 비롯한 실과장, 고성문화재단 실무자, 예술가, 시민활동가 등이 참석한 가운데 용역 수행기관의 문화도시 조성계획 관련 보고와 향후 추진방향을 논의하였다. 함명준 고성군수는 “그동안 고성군은 문화적으로 많이 뒤쳐졌다는 말을 많이 들었다며 주민 삶의 질이 올라갈 수 있는 도시전략이 기획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특히 “진정한 문화도시는 행정의 변화가 동반될 때 가능하다며 용역 수행단체와 고성문화재단, 시민활동가는 물론 행정도 적극적인 협력체계를 갖춰 정책으로 연결되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고성군은 지난 2020년 문화도시에 한번 도전했으나 서류에서 탈락한 바 있다. 지난해 고성문화재단이 출범하면서 ‘콩닥콩닥 탐사단’, ‘생활문화 아카이빙’ 등 주민 활동가 양성 사업과 지역자원 조사 사업을 펼치면서 고성군 고유의 문화사업을 펼쳤다. 올해는 고성문화재단이 문화도시 마중물 사업을 통해 문화활동가 양성을 하고 다양한 시민 주체를 연결하는 거버넌스를 수립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고성군은 자동차세 1년 세액의 9.15%를 공제받을 수 있는 자동차세 연납 신청을 1월16일부터 2월 3일까지 접수하며 부과 연납액은 4,201건 756백만원이다. 자동차세 연납 제도는 매년 6월과 12월 두 번에 걸쳐 부과되는 자동차세를 미리 납부할 경우 연 세액 중 신고기한의 다음 날부터 12월31일까지에 해당하는 세액의 10%를 공제해주는 제도다. 자동차세 연납신청은 매년 1,3,6,9월 중 신청가능하며, 1월에는 9.15%, 3월에는 7.5%, 6월에는 하반기의 10%, 9월에는 하반기의 5%에 해당하는 공제를 적용받을 수 있다. 지난해 연납신청을 한 납세자의 경우 해당차량의 변동사항이 없을 때 별도의 신청 없이도 연납 대상자로 처리돼 고지서가 발송된다. 신규로 연납신청을 할 경우 오는 2월 3일까지 군 재무과와 읍·면사무소로 전화 또는 방문신청하거나 지방세 포털서비스 위택스 사이트를 통해 신청·납부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자동차세 연납신청을 통해 세금 절약 혜택을 받을 수 있으니 군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면서 “자동차세 연납은 납세자가 자진납부하는 것이라 자동이체가 불가능하니 유의해 달라”고 당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재)강원디자인진흥원은 '디자인 특화 강원지역 청년 디자이너 일자리 지원사업'에 참여할 강원도 내 참여기업을 모집한다. ‘디자인 특화 강원지역 청년 디자이너 일자리 지원사업’은 16개 기업과 청년을 선발‧매칭하여 해당 청년에 대해 2년간 인건비의 90%(월 최대 180만원)를 지원하며, 청년의 디자인 실무역량 강화를 위한 심화교육과 개인별 직무교육‧자격증 취득비용 등도 함께 지원한다. 지원대상 선발 절차는 신규 디자이너가 필요한 기업이 사업을 신청하면 평가를 거쳐 참여기업으로 선정하고, 청년 인재를 모집하여 청년이 희망하는 참여기업에 매칭 후, 기업에서 선발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참여기업 모집 공고문은 강원디자인진흥원 홈페이지에 게시되었으며, 신청 기간 및 방식은 1월 24일까지 e-mail접수로 진행된다. 진흥원은 이번 ‘디자인 특화 강원지역 청년 디자이너 일자리 지원사업’을 통해 지역 내 디자인 전문인력의 정착과 지역 산업의 디자인 경쟁력을 강화하는데 주력할 계획이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도 재난예방과 민생사법경찰팀은 다가오는 설· 정월 대보름을 앞두고 1월 24일부터 2월 14일까지 시군과 합동으로 농·수·축산물에 대해 원산지표시 위반행위 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원산지 위반 단속은 설을 맞이하여 제수·선물용품 및 정월대보름에 소비가 많은 오곡밥류와 나물류 등 농·특산물 소비 성수기에 보다 안전하고 위생적인 농특산물을 도민에게 공급하기 위한 것으로, 농·특산물 유통판매점, 중·소형 매장, 대형음식점 등이 단속 대상이다. 점검반은 도 민생사법팀장을 총괄로 하여 도 민생사법경찰팀 4명과 시군 담당공무원 18명 총 22명으로 꾸려지며, 점검품목은 쌀, 잡곡, 견과류, 나물류, 육류 등 농축산물 10개 품목과 문어, 조기, 고등어, 갈치 등 수산물 8개 품목 등 총 18개 품목 등이다. 주요 단속사항은 원산지 미표시, 거짓표시, 표시방법 위반, 농산물 거래내역(영수증, 거래내역서) 비치여부 등 농식품 부정유통 전반에 관한 사항으로, 도는 단속 결과 적발된 불법행위에 대해서는 과태료 부과 및 고발 등의 행정조치를 취할 방침이다. 금번 단속은 농·특식품 부정유통 전반은 물론 식품위생법 및 축산물 위생관리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강원도에서는 도내 기업의 역량강화와 홍보마케팅 지원을 통한 판로확대를 도모하기 위한 2022년'중소기업 맞춤형 토털마케팅 지원사업'에 지원할 기업을 모집한다. 본 사업은 2019년부터 18개 시군과 함께 추진하고 있는 도내 중소기업 지원 사업으로, ‘강원도경제진흥원’에서 사업을 수행한다. 총 3개 분야(역량강화, 홍보마케팅, 판로개척)로 진행하며, 기업 스스로 주도하는 유형과 전문기관에 위탁하여 지원하는 두 가지 유형이 있다. 역량강화 분야에는 기업경영 컨설팅, 시제품 제작, 국내 인증 마크 획득 사업을 지원하며, 홍보마케팅 분야는 제품 기업의 디자인, 포장 용기 디자인, 홍보물 제작 등이 있으며, 판로개척 분야는 10개의 세부사업으로 지원한다. 사업신청은 2022. 1. 17 부터 2. 18 까지 강원도경제진흥원으로 우편 접수하거나 이메일로 신청할 수 있다. 신청 자격, 신청 서류, 세부사업 안내 등은 강원도 시군 및 강원도경제진흥원 홈페이지 사업공고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작년에 비해 올해 개선된 점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전시박람회 사업의 불안정한 수요로 온라인마케팅 지원 사업을 기업주도형으로 변경하여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속초시는 매년 1월 고지되는 정기분 등록면허세(면허분)를 지난해 대비 약 5백만원(2.0%) 증가한 10,842건 2억 5천만원을 부과하였다. 등록면허세(면허)는 매년 1월 1일 현재 지방세법 제24조에서 규정한 납세의무자를 대상으로 부과하는 지방세로 면허의 종별에 따라 1종 45,000원 2종 34,000원 3종 22,500원 4종 15,000원 5종 7,500원으로 차등 부과된다. 납기는 2022년 2월 3까지로 전국 모든 금융기관에서 납부 가능하며, 속초시는 납세편의를 위하여 위택스 및 지로 납부, 가상계좌(계좌이체)납부, 신용카드(포인트 납부 포함) 납부 등 다양한 납부방법을 제공하고 있다. 한편 속초시 관계자는“납부대상자임에도 1월 20일까지 고지서를 송달받지 못하거나 분실한 납세자들께서 문의전화 및 세무과 방문 시에는 친절하게 안내할 계획이며, 납기 내에 시민들의 자진 납부할 수 있도록 협조를 당부한다.”라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속초시가 설 명절을 맞아 전국 수산물 원산지 표시 특별점검과 연계하여 시 자체단속반을 편성, 시민들이 안심하고 수산물을 구입할 수 있도록 17일부터 28일까지 특별단속을 진행한다. 이번 단속은 재래시장 및 대형마트 등을 대상으로 주요 성수품인 조기, 명태, 오징어 등과 원산지 표시 위반 우려가 높은 참돔, 가리비 등의 품목을 중심으로 진행되며 원산지 미표시, 표시방법 위반 및 거짓표시 등의 위반 여부를 집중 단속할 계획이다. 한편 수산물 원산지를 미표시는 5만 원 이상 1천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되며, 거짓표시나 혼동 목적으로 손상·변경한 경우에는 7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억 원 이하의 벌금형에 처해진다. 속초시 관계자는 “단속과 더불어 수산물 원산지 표시 의무자를 대상으로 올바른 원산지 표시 방법 홍보와 지도도 병행할 예정이며, 특별단속 기간뿐만 아니라 시민들에게 연중 안전한 수산물이 제공될 수 있도록 원산지 표시 지도·단속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속초시가 보다 나은 보육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올해 보육 사업에 예산 225억 원을 투입한다. 주요 사업으로는 부모의 양육부담을 경감하기 위한 영·유아 보육료와 수당 등에 170억 원, 보육교직원 처우개선 및 어린이집 환경개선, 아동급식 지원 등 55억 원을 지원한다. 특히, 올해는 공보육 강화를 위해 국공립어린이집 1개소를 추가 신설하고, 2022년 1월부터 출생하는 아동에게 월 30만 원의 영아 수당을 지급하며, 보육교직원 전문성 강화와 처우개선을 위해 직무향상교육, 장기근속수당과 처우개선비를 지급한다. 또한 안심하고 맡길 수 있는 어린이집을 위해 소규모 환경개선과 노후차량 통학버스 구입 지원, 안전사고 대비를 위한 어린이집 안전공제 가입과 건전한 양육을 위한 부모교육 등 다양한 속초시 보육시책을 시행할 계획이다. 한편 속초시에는 어린이집은 52개소와 교직원 577명, 아동은 2,301명이 재원하고 있다. 속초시 관계자는“2022년도에도 아이가 행복하고 부모가 안심하는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를 위한 다양한 보육정책을 펼쳐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평창군은 곤충산업을 미래 신성장 산업으로 육성하고 곤충사육농가 ICT 자동환경제어 장비 지원을 통한 질병예방, 폐사율 감소 및 생산성 향상 등을 도모하는'곤충 스마트팜 육성지원 사업'을 이달 25일까지 신청인 주소 소재지인 읍ㆍ면사무소를 통하여 신청받는다. 사업량은 1개소, 총사업비는 30백만 원으로 보조비율은 80%이며, 사업내용은 곤충사육시설, 스마트팜 신축 또는 리모델링, 각종 사육 기자재 등을 지원한다. 군은 곤충 사육 예정인 농가 및 사육농가(식용, 사료ㆍ의료용) 중에 곤충산업 신고자, 교육기관에서 실시하는 관련 교육을 이수한 농가를 우선 지원할 예정이며, 사육규모 및 사업계획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하여 대상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전윤철 농업축산과장은 “곤충은 최근 세계 각국에서 식용, 애완치유, 천적, 화분매개, 사료곤충 등을 활용한 곤충산업이 급격히 성장하여 미래 산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만큼 곤충산업 생산시설 및 설비 현대화를 통한 생산성 향상으로 곤충산업이 평창군의 새로운 소득사업으로 창출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평창군은 오는 3월 25일까지 2022년 상반기 농어촌진흥기금 지원 사업대상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농어촌진흥기금 지원 사업은 관내 농어업·식품산업, 농어촌관광휴양사업 등 농어업경영체를 대상으로 지역특성에 맞는 비교우위 농림수산물 중점 육성지원 및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장기 저리자금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대상은 신청일 현재 평창군에 주소지를 두고 농어업·식품산업, 농어촌관광휴양사업 등에 종사하는 농어업경영체를 대상으로 하며, 비농업인은 지원대상에서 제외된다. 융자조건은 연리 1.0%에 시설자금은 3년 거치 5년 균분상환이고, 운영자금은 2년 거치 3년 균분상환으로 개인은 10~300백만 원 법인은 50~1,000백만 원까지 지원된다. 이상명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관내 농업인들의 자립 영농기반을 확충 및 농업경영 안정화를 위하여 지원하는 농어촌진흥기금 지원사업은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므로 적극 활용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사업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평창군 농업축산과 농업정책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정선군은 치매 조기 검진부터 치매 예방까지 군민들의 건강한 노후를 위해 치매안심센터 원스톱 서비스를 강화하고 있다. 군은 치매 예방은 물론 조기발견, 단계별 관리까지 통합관리 원스톱 서비스 제공으로 본인은 물론 가족의 사회적 부담을 경감하고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치매안심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군에서는 치매안신센터 서비스 강화를 위해 간호사, 작업치료사 등 전문인력이 상주해 다양한 서비스 제공과 함께 치매관리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군은 치매 진단을 받지 않은 만 60세 이상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치매 선별검사를 무료로 실시하고 있으며, 신분증을 지참하고 치매안심센터와 보건지소 및 보건진료소를 방문해 치매 선별검사를 받을 수 있으며 검사 결과 인지 저하가 의심되면 진단검사 및 감별검사를 진행하여 협약병원으로 연계해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선별검사와 진단검사는 무료이며, 감별검사는 소득기준 상관없이 주민등록상 정선군민이면 치매안심센터에서 검사 비용을 최대 8만원까지 지원한다. 또한 치매로 진단받은 환자의 조기치료 및 관리를 위하여 치매 치료 관리비를 지원하고 있으며, 치매 치료 관리비 지원 대상은 치매로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정선군은 폐쇄적이고 수직적인 기존 사무실 구조를 탈피하고 수평적 조직문화 확산을 위해 “스나트오피스” 시범운영을 17일부터 시작한다. 스마트오피스는 공간 제약 없이 일하는 형태의 사무실로 지정석 없이 직원들이 원하는 자리에서 업무를 보게 되는 형태로 이로 인해 직급 간 위계를 완화하고 수평적 조직문화를 정착시켜 업무의 효율을 높이기 위해 추진하고 있다. 군은 향후 정선군 신청사 도입 여부를 결정하기 위해 추진하는 스마트오피스 조성사업의 공사를 완료하고 17일부터 문화관광과와 복지과를 대상으로 본격적인 시범운영에 들어간다. 스마트오피스 시범운영을 위해 키오스크를 통한 좌석 예약 시스템, 클라우드 기반의 업무환경을 구축하고 우연한 만남의 반복을 통해 직원들의 상호 교류가 활발해질 수 있는 공간디자인을 조성하였다. 또한 문화관광과는 전면 자율 좌석제를 복지과는 팀내 자율 좌석제를 시범적 운영을 통해 장ㆍ단점을 파악하여 향후 정선군 신청사 건립 시 정선군의 실정에 맞는 시스템을 도입할 예정이다. 최승준 정선군수는 스마트오피스 시범사업 운영을 통해 소통과 공감하는 미래지향적 행정을 선도할 수 있는 기반마련과 정선군의 특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지난 1월 14일 지역주민 이정기씨는 인제군청을 방문하여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지난 1월 14일 육군 제1611부대 1중대에서는 인제군청을 방문하여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쌀(10kg) 22포, 라면 22박스 등 150만원 상당의 물품을 기탁했다. 이번 기탁 물품은 '육군 헬스뿜뿜 컨테스트 우수작 및 국방부 유해발굴사업 사진전'포상금에 중대 부사관단의 마음을 더해 마련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지난 1월 14일 인제군 남면 어론상록회에서는 인제군청을 방문하여 지역 인재양성을 위한 장학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지난 1월 13일 인제토종벌협회에서는 인제군청을 방문하여 지역 인재양성을 위한 장학금 400만원을 기탁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지난 1월 13일 인제군 고추·피망연구회에서는 인제군청을 방문하여 지역 인재양성을 위한 장학금 400백만원을 기탁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인제군에서 2020년부터 추진한 인제 살아보기 정책이 지방소멸위기 극복 대안으로 급부상하고 있다. 실제 귀촌인구 증가로 이어지고 있고 지역에도 새로운 활력을 불어 넣고 있다 인제군은 인제군지역혁신협의회와 협업을 통해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우수과제 공모사업에 3년 연속 선정되어 국비를 지원받고 있다. 세부 추진과제로 지난 2년간‘한달 살아보기’, ‘반년 살아보기’, ‘청년작가 살아보기’를 실시한 결과 총60가구 82명이 참여했으며 이중 24가구 35명의 귀촌이 확정되거나 준비 중으로 사업의 효과성이 입증됐다. 귀촌 희망자와 청년작가를 대상으로 한 인제 살아보기는 농촌체험휴양마을에서 숙박과 각종 프로그램을 지원하여 농산촌에서의 삶을 체험하는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의 명소 탐방 등 인제를 알리는 알찬 내용을 담아 추진됐다. 인제 살아보기 프로그램을 주관한 하늘내린로컬투어사업단은 먼저 귀촌한 선배 메토들의 생생한 귀촌이야기도 들을 수 있어 귀촌을 구체적으로 고민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돼 실제 귀촌으로 이어지고 있다는 분석이다. 마을에서도 귀촌 가구를 무척 반기고 있다. 마을사업을 함께 할 소중한 인적자원으로 소통하며 논의하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양구군은 강원대학교와 양구·인제·화천 등 3개 군이 함께 구축한 강원 네트워크 캠퍼스 사업의 일환으로 3월부터 2022학년도 1학기 창업실무과정을 운영한다. 강원 네트워크 캠퍼스는 대학교육 인프라가 부족한 접경지역에 설립된 온·오프라인 기반의 캠퍼스로, 양구와 인제, 화천의 거점 캠퍼스를 통해 지역주민에게 온·오프라인 교육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의 일환인 창업실무과정(강원대학교 마이크로 디그리)은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한 창업역량 강화 교육으로, 3월부터 6월까지 15주간 온라인을 통해 소상공인 창업 및 전자상거래, 시장 개척 및 마케팅 전략, 창업 관련 주요 세법, 지역 공동 협동조합 등의 내용으로 진행된다. 수강생에게는 140만 원 상당의 등록금이 전액 지원되며, 교육을 수료하면 강원대학교 총장 명의의 수료증이 발급된다. 이를 위해 강원대는 17일부터 21일까지 우편 또는 방문접수의 방법으로 40명의 수강생을 모집한다. 수강신청 시 제출서류는 강원대 입학본부 홈페이지에서 내려 받아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수강은 창업에 관심이 있는 고교 졸업 이상의 양구·인제·화천군민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합격자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코로나19로 침체된 소비심리를 회복시켜 지역 상권에 활기를 불어넣음으로써 지역경제를 활성화해 자영업자 및 소상공인의 매출 증대를 돕기 위해 양구군은 올해에도 상반기에 양구사랑상품권(이하 상품권) 10% 특별할인 판매를 실시한다. 이를 위해 양구군은 올 상반기에 지류 상품권 150억 원과 배꼽페이(체크카드형) 상품권 50억 원 등 총 200억 원 규모의 상품권을 발행할 계획이다. 상품권은 17일부터 6월까지 권면금액의 10%까지 할인 판매되며, 예산이 소진되면 조기에 종료된다. 특별할인은 개인에게만 적용되며, 법인과 단체, 가맹점에는 적용되지 않는다. 특별할인 기간에는 1인당 지류형 상품권은 30만 원까지 배꼽페이 상품권은 50만 원까지 구매할 수 있다. 또 상품권 구매자들을 대상으로 양구군이 매달 추첨을 통해 지급하던 경품도 올해부터 변경된다. 지난해까지는 1등(1명)에는 100만 원, 2등(20명)에는 10만 원, 3등(20명)에는 5만 원씩 지류 상품권을 경품으로 지급해 매월 400만 원을 41명의 상품권 구매자들에게 경품으로 돌려줬다. 그러나 올해부터는 지류 상품권과 배꼽페이 상품권 등 2가지로 나눠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코로나19 확산이 지속되는 가운데, 접경지역 화천군이 시행 중인 독서 포인트제가 주민들로부터 주목받고 있다. 화천군은 오는 2월부터 12월까지,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독서 포인트제를 시행키로 했다. 지역 내 독서문화 확산과 아동 독서 동기유발 등을 위해 진행되는 독서 포인트제는 ‘책 읽기 챌린지’를 완료할 경우 포인트를 부여해 연말 화천사랑상품권으로 시상하는 것이 주요 내용이다. 올해 참가자는 170명으로, 지난해보다 20명 늘어났다. ‘미취학 아동(5~7세) 1,000권 읽기’에 도전할 경우 독서통장을 통해 1권 당 200점의 포인트가 적립된다. 초등학생 대상‘한달 4권 읽기’챌린지는 독서노트를 작성해 도서관 홈페이지에 등록하는 방식이며, 월별 챌린지 완료 시 5,000점이 적립된다. 청소년과 성인은 ‘한달 2권 읽기’챌린지에 참여할 수 있다. 지난해 독서 포인트제 도입 후 군민들의 반응은 뜨거웠다. 작년 연말 참여인원 150명 중 84%인 126명이 약 2만원의 책을 읽어 500만점의 포인트를 상품권으로 받았다. 덕분에 화천군 공공 도서관 대출규모와 개인별 독서량도 가파른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7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공로연수 중인 공무원이 목욕탕에서 70대 노인을 구조해 눈길을 끌고 있다. 춘천시정부에 따르면 홍성순(60) 계장은 지난 14일 탁구를 한 후 오전 11시께 춘천의 한 목욕탕을 찾았다. 목욕을 하던 중 홍 계장은 열탕에서 한 노인이 물에 떠 있는 것을 발견하고, 주위에 알렸다. 이후 홍 계장의 목소리를 들은 세신사와 함께 70대 노인을 물에서 건져냈다. 홍 계장은 70대 노인이 의식을 잃었다고 판단해 바로 심폐소생술을 하고 119에 신고해달라고 소리쳤다. 심폐소생술 이후 의식을 되찾은 70대 노인을 목욕탕 홀로 옮긴 후 재차 홍 계장은 심폐소생술을 했다. 병원으로 옮겨진 70대 노인은 다행히 건강에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홍 계장은 “처음에 노인을 발견했을 때, 당황했지만 본능적으로 심폐소생술을 하게 됐다”라며 “다행히 건강에 이상이 없는 것 같아 행복하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태백시는 오는 17일부터 내달 6일까지 소기업‧소상공인을 대상으로 방역물품지원금 접수를 시작한다. 지원대상은 방역 패스를 의무적으로 도입해야 하는 식당, 카페, 학원 등 16개 업종의 소기업·소상공인이다 QR코드 확인용 단말기, 손세정제, 마스크 등 방역 관련 물품 구매 비용을 업체당 최대 10만원까지 지원한다. 접수방법은 시청 홈페이지(정보공개>코로나 19)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가능하며 상호, 사업자번호, 구매액 등 기본사항을 입력하고 지난해 12월 3일 이후 방역물품 구입 내역이 담긴 영수증을 첨부하면 된다. 온라인 신청이 어려울 경우 지원대상자는 구비서류를 갖춰 일자리정책과 지역경제팀 또는 사업장 소재지 관할 행정복지센터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시는 지원 대상 여부 및 증빙서류 확인 절차를 거쳐 지원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1차 신청기간은 오는 17일부터 26일까지 10일간 사업자등록번호 끝자리별 10부제를 실시하며, 오는 27일부터 내달 6일까지는 번호와 상관없이 자유롭게 신청할 수 있다. 단, 사업장당 1회만 신청 가능하므로 한 번에 여러 항목의 비용을 동시에 신청해야 한다. 박진영 일자리경제과장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태백 둘레길봉사단은 14일 태백시청을 방문하여 저소득층 가정 지원사업을 위한 희망2022 나눔캠페인 이웃돕기 성금 170만 원을 지정기탁 했다. 김도수 단장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 소외계층 가정에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전했다. 기탁된 성금은 강원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 내 저소득층 가정에 배분될 예정이다. 한편, 둘레길봉사단은 매년 지역 내 소외계층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에 참여해오고 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태백시청소년수련관(관장 김한섭)은 오는 15일부터 내달 18일까지 2022년 관내 청소년들 대상으로 청소년동아리를 모집한다. 모집대상은 관내 9세∼24세 청소년으로 구성된 동아리 또는 학교동아리 활동을 하고 있는 팀이며, 10명 내외로 구성된 2팀 이상을 선발한다. 선정된 동아리는 활동 공간, 활동비, 식비 등 동아리 활동에 있어 필요한 운영비 등을 지원받을 수 있다. 신청방법은 신청서 및 구비서류를 갖춰 태백시청소년수련관으로 방문접수하면 된다. 김한섭 관장은 “이번 청소년 동아리를 통해 그동안 경제적 이유 등으로 취미활동을 즐기지 못한 청소년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청소년수련관은 청소년들이 수시로 방문하고 활동하는 만큼 방역지침 준수하에 적극적으로 청소년동아리활동을 지원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청소년동아리지원사업은 청소년활동진흥법 제64조(청소년동아리활동의 활성화)에 근거해 여가시간을 활용한 청소년들의 취미생활 형성과 진로체험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춘천교육지원청은 14일, 위기학생 지원을 위한 춘천 위기지원 전문기관 협의체 ‘춘천 청소년 마음건강 지킴이(이하 춘청마지)’를 구성하고 위촉식을 진행했다. ‘춘청마지’는 최근 코로나19로 비대면 활동이 늘어나며 대인관계의 어려움을 호소하는 위기(자해, 자살시도) 청소년을 빠르고 효율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올해 새롭게 마련되었다. 춘천교육지원청 학생지원센터에서 ‘학교-교육지원청-지역사회’ 간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관내 위기 학생을 즉각적, 통합적으로 지원한다. 협의체에는 △강원대학교병원(Wee센터), △강원도청소년상담복지센터, △국립춘천병원, △춘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 △춘천시청(복지정책과)이 참여하며, 각 기관 실무자가 자문위원을 맡았다. ‘춘청마지’ 협의체는 학생과 학교를 대상으로 △정기적 통합 사례회의 개최, △학교로 찾아가는 위기지원 자문 활동 등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춘천교육지원청 박근덕 교육장은 “이번 ‘춘청마지’ 협의체가 학교, 교육지원청, 지역사회를 유기적으로 연결하여 위기를 겪고 있는 학생들이 행복하고 건강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춘천문화재단은 시민이 기획하고 주도하는 축제 ‘시그널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시그널 페스티벌'은 예비도시부터 법정 문화도시 추진 1년차에 함께 했던 시민기획자가 만드는 커뮤니티 축제로 그동안 함께 쌓아온 시간과 만나 온 공간을 기반으로 1월 18일부터 22일까지 도시곳곳 43개의 장소에서 진행한다. 43개의 장소는 카페, 책방, 작업실, 막걸리펍, 볼링장, 아동센터 등 시민이 자신의 공간을 내어준 공간들이다. 축제 기획단계부터 시민 추진단을 조직해 축제의 목적, 컨셉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며 서로 간의 공감대를 높여왔다. 시민추진단은 공간 주인장, 프로딴짓러, 도시산책자, 놀이터 기획자, 자전거 크루라는 이름으로 활동해 온 시민 9명으로 구성되었다. 여러 차례의 만남을 통해 이벤트, 홍보 등의 실행 프로젝트도 함께 논의하며, 축제를 조금 더 다채롭게 즐기기 위한 시민추진단의 추천코스도 만들었다. ‘기분 따라 만나는 살롱’은 내 기분 따라 취향 따라 만나는 커뮤니티 프로그램이다. 책, 음악, 춤, 요리 등 캐주얼하게 만나는 모임부터 서로의 이야기를 진하게 터놓을 수 있는 모임까지 다양하게 준비되었다. ‘책방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120억원 규모의 원도심 상권르네상스사업을 대표할 수 있는 통합 브랜드와 캐릭터가 마침내 만들어졌다. 춘천시정부는 1억2,100만원을 투입해 통합 브랜드와 캐릭터를 결정했다. 통합 브랜드 및 캐릭터 선정에 앞서 시정부는 상인 및 시민, 관광객 등 약 6,000여 명의 의견을 수렴하고 디자인 전문가 자문과 8개 상권 상인회논의를 거쳤다. 원도심 상권르네상스사업 통합 브랜드는 ‘봄나들거리’다. 춘천을 뜻하는 ‘봄’과 드나들다, 나가고 들어가다를 의미하는 순우리말 ‘나들’에 ‘거리’를 합성했다. 캐릭터 이름은 ‘다봄이’로 봄나들거리의 모든 것을 ‘다’ 보여준다는 의미를 담았다. 통합브랜드 및 캐릭터 개발에 따라 시정부는 원도심 상권르네상스사업의 대·내외적인 이미지가 크게 상승할 것으로 기대한다. 앞으로 시정부와 상권르네상스사업단은 브랜드와 캐릭터를 통해 온라인은 물론 오프라인에서 다양한 마케팅을 추진할 방침이다. 특히 17일부터 26일까지 통합브랜드 및 캐릭터 런칭 기념 퀴즈 행사가 펼쳐진다. 참여는 춘천 원도심 상권르네상스사업단 블로그 서로 이웃 추가하면 된다. 이후 퀴즈를 풀고 상권르네상스사업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춘천시정부가 지역특화 청년일자리 사업에 참여할 사업체를 오는 17일부터 21일까지 모집한다. 지역특화 청년일자리는 청년 대상 맞춤형 지역특화 일자리를 발굴 및 제공하는 사업이다. 지난해 10월 행안부에서 공모한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사업 선정에 따라 추진된다. 지원 대상은 청년(만 18세~39세 이하)을 정규직으로 신규 채용할 관내 지역특화분야(문화예술, 관광, 농식품, 바이오, 정보통신기술(ICT), 반려동물) 사업체다. 지원 내용은 사업체의 경우 채용 청년의 임금 90%로 2년간 월 최대 180만원이다. 청년은 2월 4일부터 10일까지 모집 예정이며, 청년에게는 2년간 월 10만원의 교통비를 지급하고 3년차에는 인센티브 1,000만원을 지원한다. 선정된 사업체 명단을 청년에게 제공하며, 청년이 근무 희망 사업체를 선택한 후 면접 등 절차를 거쳐 사업체에서 근무하게 된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올해 만 65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 독거노인에게 농산물 꾸러미가 전달된다. 춘천시정부는 사업비 4억3,200만원을 투입해 저소득 취약계층 로컬푸드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지역 내 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도내 신선 농산물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시정부에 따르면 지난해 총 2,241명의 독거노인이 4월부터 10월까지 7회에 걸쳐 농산물꾸러미를 제공받았다. 대상자는 만 65세 이상(1957년 1월 1일 이전 출생자) 기초생활수급자 독거노인이다. 대상자에게 시정부는 3만원 상당의 지역 생산 농산물 및 가공품 꾸러미를 6회에 걸쳐 제공한다. 올해 사업 신청 기간은 2월 10일까지이며,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시정부는 2월 중 대상자를 확정하고 3월 중 공급계약 체결 후 4월부터 대상자에게 농산물 꾸러미를 제공할 계획이다. 용해중 안심농식품과장은 “앞으로도 안전한 먹거리 순환체계를 구축하여 생산자와 소비자는 물론, 어려운 시민들의 식탁에도 건강한 먹거리 접근성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올해 춘천 곳곳에서 700회의 공연이 펼쳐진다. 명실상부 문화가 일상이 되는 도시가 구현되는 셈이다. 춘천시정부는 사업비 24억6,000만원을 투입해 문화가 일상이 되는 공연예술 상설화를 추진한다. 문화예술의 일상화, 대중화를 통해 문화도시 이미지를 크게 높인다는 계획이다. 사업별로 살펴보면 먼저 지역대표 상설공연인 인형극이 매주 주말, 연극은 매주 목요일, 마임은 매주 수요일 시민을 찾아간다. 이어 버스킹 공연이 오는 3월부터 10월까지 조각공원, 석사천 산책로, 우두강변길 등에서 펼쳐진다. 이와 함께 문화예술회관과 몸짓극장에서는 기획공연이, 공연을 접하기 힘든 문화소외 지역에는 찾아가는 작은 콘서트가 진행된다. 2월 중 일정을 마무리하고 3월부터 본격적으로 공연에 나설 계획이다. 세부 공연 일정은 (재)춘천문화재단과 단체별 홈페이지에서 볼 수 있다. 시정부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이지만 문화예술로 일상을 회복할 수 있도록 연중 공연 상설화에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캔·페트병 자동 수거기를 통한 적립 포인트가 올해 1억원을 돌파할 것으로 전망된다. 춘천시정부에 따르면 2019년 9월부터 2021년 12월까지 캔·페트병 자동 수거기 적립 포인트는 6,809만8,831원이다. 2019년 74만7,595원, 2020년 1,634만5,425원, 2021년 5,100만5,811원으로 해마다 증가 추세다. 이 기간 수거 실적은 캔 5만6,704㎏, 페트병 6만3,168㎏으로 총 11만9,872㎏에 달한다. 시정부는 2019년 9월 캔·페트병 자동수거기 5대를 설치하고 2020년 4대, 2021년 5대를 추가 설치해 총 14대를 운영하고 있다. 캔·페트병 자동수거기는 자원을 절약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현금도 얻을 수 있어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올해는 캔·페트병 자동수거기를 추가 설치하지 않고 현재 운영 중인 기기의 유지보수에 집중할 방침이며 회수기 수용량 초과, 회수기 오류 시에 대면 수거 서비스도 확대를 진행해 재활용률을 높일 계획이다. 임병운 자원순환과장은 “캔·페트병 자동 수거기 이용을 통해 시민이 생활 속에서 자원순환을 실천하고 쓰레기 배출량을 손쉽게 줄일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춘천시민 홈페이지가 새롭게 바뀌었습니다” 춘천시정부가 홈페이지 접근성 향상 등을 위해 17일부터 춘천시민 홈페이지를 운영한다. 그동안 춘천시청 홈페이지는 다량의 하위 메뉴와 사용자 정보 검색 시 카테고리 선정 어려움 등의 문제가 있었다. 특히 지속적인 홈페이지 통·폐합 사업으로 인해 서버 용량 증가 및 지속적인 로딩 현상이 발생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시정부는 2021년 춘천시민 홈페이지를 구축하고 올해 오픈했다. 먼저 메뉴를 개편하고 간소화해 홈페이지 정보 접근성을 크게 향상시켰다. 특히 홈페이지 메인화면 내 ‘오늘, 춘천’을 알리는 사진을 올려 오늘의 춘천 상황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서버를 이중화하고 전용 저장 공간을 만들어 홈페이지 트래픽 증가 시 대응 관리 기반의 안정성을 강화했다. 춘천시민 홈페이지의 경우 춘천시의 경제·복지·문화/레저 등을 확인할 수 있다. 기존 춘천시청 홈페이지에서는 행정에 대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정선군 북평면 행정복지센터에서는 코로나19 확산 방지용 가림막 및 마스크 착용으로 인한 의사소통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고령의 민원인과의 원활한 대화가 가능하도록 민원창구 7개소에 양방향 마이크를 설치하였다. 북평면은 인구 3천 명 미만의 농촌 마을로 65세 이상 노령인구가 전체인구의 36% 이상을 차지하고 있어 평상시에도 민원인과의 의사소통이 원활하지 않았으며, 코로나 이후 거리두기를 위해 민원창구에 가림막이 설치되고 마스크를 착용하면서 민원창구 직원과 민원인 간의 소통에 불편함이 지속적으로 제기되어왔다. 양방향 마이크는 민원창구 직원과 민원인이 각각 마이크 및 스피커를 이용해 상호간 원활한 의사소통으로 민원을 해결하는데 효과적이며, 민원인과 직원 모두 의사전달을 위한 피로감이 줄어들 것으로 기대된다. 전상근 북평면장은 앞으로도 민원인의 입장에서 민원불편 최소화 및 업무효율을 높일 수 있는 쾌적하고 친절한 민원실을 만들겠으며, 주민이 만족하는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북평면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양양군이 쾌적하고 안전한 캠핑시설을 확충하고, 친환경 캠핑문화 조성을 위해 등록야영장에 대한 안전·위생 시설 개보수 등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군은 보다 안전한 야영장 환경을 조성하여 인적·물적 피해를 예방하고, 관광자원으로서의 경쟁력을 제고하기 위해 지역 내 등록야영장을 대상으로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지원대상은 신청일 현재 등록된 야영장 중 안전·위생설비나 화재안전시설 보완이 시급한 야영장을 우선 고려하며, 사업계획의 적정·타당성 및 자부담 확보 여부도 평가하여 선정한다. 최근 3년간 같은 사업으로 선정된 야영장은 제외된다. 지원 대상으로 선정된 야영장은 전기·가스시설, 재해방지시설, 조명시설, CCTV, 긴급방송시설 및 급수·배수시설, 상·하수도 시설, 화장실 및 취사시설 등 안전·위생시설을 개보수하거나, 단독경보형 연기감지기, 소화기, 일산화탄소 경보기 구입 또는 글램핑 시설의 방염천막을 교체하여 화재에 대한 안전성을 확보할 수 있다. 한편, 군은 '21년도에 65,000천원의 사업비를 투입(국비 26,000천원, 군비 19,500, 자부담 19,500천원)하여, 야영장 2개소를 대상으로 안전·위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양양군 신활력플러스사업 추진단과 양양군 도시재생 지원센터는 14일 신활력추진단 사무실(송이연어푸드 디자인센터 2층)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이날 두 기관은 양양군 로컬푸드 플랫폼 구축과 도시재생사업 활성화를 위한 상호 업무협약을 맺고, 도시재생사업을 통한 공간거점을 활용하여 로컬푸드 판매 및 홍보를 위한 다양한 플랫폼 구축을 이뤄갈 것을 약속한다. 양양군 신활력플러스사업 추진단과 도시재생 지원센터는 2021년 구성되어 농촌 신활력플러스 사업과 도시재생사업의 중간지원 조직으로 사업 참여자 발굴과 신규 사업 기획 등을 추진하며 활동해오고 있다. 이번 지역 내 대표적인 민간 중간지원 조직의 연계를 통해 일자리 창출, 지역산업 경쟁력 강화, 특화발전 등 농촌 활력 증진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또한, 현안 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로컬푸드 직매장 건립과 도시재생 뉴딜사업에도 높은 시너지 효과를 나타낼 것으로 보인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홍천군이 환경오염 저감과 에너지 효율이 높은 가정용 친환경(저녹스) 보일러 설치 지원 사업을 실시한다. 2022년 가정용 저녹스 보일러 보조금 지원 물량은 일반 70대(대당 10만원)와 저소득층 6대(대당 60만원)로 총 76대이다. 지원 대상은 2022년에 설치된 저녹스 보일러로, 설치시 환경표지 인증이 유효한 제품이다. 인증 관련 제품명은 한국표지인증현황에서 확인 가능하다. 신청 자격은 ▲신청일 이전 홍천군 소재 건물에 주소를 둔 주민(세입자의 경우 주택소유자의 동의 필요) ▲대리점 등 공급자와 저녹스 보일러 구매 계약 체결 완료자 ▲지방세, 세외수입, 환경개선부담금 등의 미체납 요건 등을 충족해야 한다. 접수는 오는 1월 17일부터 12월 20일까지 선착순이며, 홍천군청 환경과를 직접 방문하거나 우편(홍천읍 석화로 93)으로 신청하면 된다. 단, 예산 소진시 조기 마감될 수 있으며, 반드시 사전 문의해야 한다. 한편, 저녹스 보일러는 시간당 증발량이 0.1t(또는 열량 61,900kcal) 미만으로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의 환경인증을 받은 보일러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홍천군이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체류형농업창업지원센터 교육생을 모집한다. 모집 인원은 단독형(31㎡, 원룸형) 16세대(부부세대 신청 가능), 가족형(36㎡, 투룸형) 12세대 총 28세대다. 동반 입소 가능범위는 배우자, 본인 또는 배우자의 직계 존비속, 형제자매다. 신청 자격은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으로 모집 공고일 이전 도시지역에서 1년 이상 거주하고 있거나, 홍천군 외의 농어촌 지역에서 농업이 아닌 다른 산업분야 종사자다. 접수는 오는 1월 27일까지 입교신청서 및 농업 창업계획서를 작성해 체류형농업창업지원센터(서석면 구룡령로 2733)를 방문, 신청하면 된다. 교육은 3월부터 12월까지 10개월간 진행될 예정이다. 귀농·귀촌 정책, 농촌사회 이해, 지역 바로알기, 기초영농교육, 작목별 전문기술, 농기계 사용요령 및 농산물 가공 등 농촌 정착에 필요한 다양한 교육 과정이 운영될 계획이다. 박승영 홍천군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귀농귀촌인이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다양한 귀농귀촌 교육 프로그램 운영과 지원 정책을 펼치고 있는 만큼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예비 귀농귀촌인들의 많은 관심과 신청을 바란다”고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홍천군이 홍천비행장과 남면·서면 매봉산종합훈련장 소음대책지역에 대한 보상금 신청을 위한 접수를 받는다. 이번 보상은 '군용비행장·군사격장 소음 방지 및 피해보상에 관한 법률'이 시행됨에 따라 실시되며, 소음피해 대상 지역은 지난해 12월 29일 국방부에서 지정·고시했다. 소음대책지역은 홍천군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열람할 수 있으며, ‘군용비행장 소음지역 조회시스템’과 ‘군사격장 소음조회시스템’을 통해 종별 해당 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 지급 대상은 지난 2020년 11월 27일부터 지난해 12월 31일까지 소음대책지역에 주민등록지를 두고 실제 거주한 사실이 있는 주민이다. 군(軍)에서 지급하는 소음피해 보상금은 1인 기준 ▲1종지역 월 6만원 ▲2종지역 월 4만 5,000원 ▲3종지역 월 3만원이며, 전입 시기나 실제 거주일·근무지·사업장 위치에 따라 감액될 수 있다. 보상금 신청 접수는 홍천군청 환경과를 방문하거나 등기우편(홍천읍 석화로 93)을 통해 1월 17일부터 2월 28일까지 받는다. 자세한 사항은 홍천군청 환경과로 문의하면 된다. 장영옥 환경과장은 “군(軍) 소음으로 피해를 보신 주민들께서 이번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영월군이 도시가스 미공급 지역 군민들에게 안전한 가스사용과 에너지 불평등 해소, 정주여건 개선 및 기반구축을 위해 관내 군민을 대상으로 LPG 소형저장탱크(0.25t) 설치를 지원한다. 올해 지원규모는 총 80가구로 가구당 LPG소형저장탱크(0.25t)설치비 1,920천원을 지원하며 LPG소형저장탱크 외에 가스보일러 등은 본인 자부담으로 설치해야 한다. 지원 대상은 영월군민으로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독거노인, 장애인, 기초연금수급자 등 에너지 취약계층을 우선 선발한 후 건강보험료 납부액이 적은 가구 순으로 선발할 예정이며, 현장 조사 시 LPG가스 공급을 위한 5톤 벌크 차량의 진입이 어려운 가구와 취사용으로만 설치 희망하는 가구는 선정에서 제외된다. 신청은 오는 1월 17일부터 2월 4일까지 각 읍면 사무소에 방문하여 신청할 수 있으며 신청과 관련 자세한 사항은 영월군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란 또는 영월군청 경제고용과로 문의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영월군 상하수도사업소에 근무하는 이동진 주무관이 지난 해 말 영월군 공무원 최초로 바쁜 업무 속에서도 위험물 기능장 시험에 합격했다. 위험물 기능장은 기능 부문의 최고의 자격으로 이론적 지식 외에도 관련 경력이 9년 이상이 되어야 하는 등 타 자격증에 비해 기준이 까다롭고 전문성을 요하는 자격이다. 이동진 주무관은 대학에서 화학공학과를 전공하였으며 화학공학에 대한 환경 지식과 경험도 풍부하며, 전문적인 지식을 바탕으로 현재 상하수도사업소 수질팀에서 상수도 수질관리 및 지하수방치공 원상복구 사업 등의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이에 더해 차후 이동진 주무관은 상 · 하수도 운영 및 관리 업무 향상에 지대한 공헌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동진 주무관은 ‘많은 사람들이 인식하지 못하고 있지만 우리 주변에는 수많은 위험물이 존재하고, 위험물이 군민들의 생활공간과 가까이 있는 경우가 많다. 위험물을 취급하는 곳에서 발생하는 사고에 있어 사후에 수습하기 보단 사전에 예방하고, 현재 그리고 향후 담당하게 될 업무에 전문성을 더해 군에 더욱 더 이바지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시민행동으로 빛나는 문화충전도시’ 영월군 문화도시 사업 본격 추진 영월군은 지난해 12월 ‘시민행동으로 빛나는 문화충전도시’라는 사업명으로 강원도 내에서는 유일하게 정부의 제4차 예비문화도시로 선정됐다. 영월군 인구는 3만 8천여 명으로, 예비문화도시로 지정된 지자체 중 인구가 가장 작은 지역이다. 영월군은 최종 문화도시 선정을 위해 민-관-산-학 협력체계를 구축하며, 문화도시 예비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영월문화도시 예비사업은 △문화도시 거버넌스 구축 △주민주도 사업 참여 예산제 운영 △ 문화 활동가 양성 사업 △생활문화 공동체 활성화 사업 △문화도시 플랫폼, 구석구석 영월 △관계인구 캠페인 등이다. 영월군은 주민 주체 활동인 시민담론과 함께 분과협의회, 문화민회 등을 진행하며 문화도시의 실질적 거버넌스를 만들어나간다는 계획이다. 여기에 영월 관내 초중고, 세경대학교를 문화도시와 연결해 ‘지역교육 거버넌스 구축’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특성화 방향에 맞춰 ‘인구소멸’이라는 지역사회 문제를 ‘관계인구’와 ‘고향세’를 연결한 ‘관계의 확장’에 중점을 두고 사업이 진행된다. 관계인구와 문화도시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철원군은 2022년 1월 17일부터 2월 25일까지 철원군민을 대상으로 “슬레이트 처리지원 사업”신청서를 접수받고 있다. 1970년대 새마을 운동시 “초가지붕 개량”을 위하여 내마모성과 단열성이 우수한 슬레이트를 집중 보급 하였으나, 석면 함량(10~15%)이 높아 석면 폐증, 폐암을 유발하는 발암물질로 현재는 슬레이트 사용금지가 되었고, 오래될수록 석면 배출도가 높아 조속한 철거를 필요로 하고 있는 실정이다. 그 동안 슬레이트 처리비용이 과다하고 처리방법 또한 수월하지 않아 불법처리로 인한 환경오염으로 주민의 생활환경을 위협하였으나, '슬레이트 관리 종합대책' 및 '석면안전관리법'에 따라 사업 신청시 수월하게 슬레이트를 처리할 수 있게 되었다. 철원군은 2011년부터 2021년까지 슬레이트 처리지원 사업비 3,454백만원에 1,358동의 슬레이트 처리를 하였으며, 2022년에는 733,960천원의 예산으로 190동을 철거할 계획에 있다. 지원대상자는 슬레이트 건축물 소유자 중 철거·처리 및 개량 희망자로 주택은 약 160㎡로 3,520천원, 비주택은 ~50㎡까지 1,720천원, 51~200㎡까지 최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철원군이 농업 발전을 이끌어나갈 유망한 예비 농업인 및 농업경영인을 발굴하기 위해 후계농업경영인·청년후계농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후계농업경영인 지원 자격은 만 18세 이상~만 50세 미만으로 영농에 종사한 경력이 없거나 10년 이하이며 농업관련 학교를 졸업하였거나 농업 교육기관에서 관련 교육을 이수한 자이다. 후계농으로 선정 시 최대 3억원 한도로 5년 거치 10년 분할 상환, 연리 2% 조건으로 육성자금을 지원받을 수 있다. 신청은 주소지 읍·면사무소에 방문하여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한편, 청년후계농 영농정착 지원 자격은 철원군에 실제 거주(주민등록 포함)하는 만 18세 이상~만 40세 미만으로 독립경영 3년 이하(예정자 포함)인 농업인이다. 청년후계농으로 선정 시 영농경력에 따라 최대 3년간 월 80~100만원이 차등 지급된다. 신청은 농림사업정보시스템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신청기간은 2022.1.28. 18시까지이며 대상자 확정은 서면·면접 평가를 거쳐 오는 3월 말까지 마칠 계획이다. 신청연령과 영농경력에 따른 맞춤형 지원을 위해 중복신청은 불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철원군 홈페이지를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횡성군은 경유를 연료로 사용하는 자동차 소유자를 대상으로 1월 12일부터 3월 31일까지, 환경개선부담금 연납신청을 받는다. 환경개선부담금은 환경오염 원인자 부담원칙에 따라 오염물질을 배출하는 자에게 그 처리비용을 내도록 하는 제도이다. 환경개선부담금은 1월과 3월에 연납 신청이 가능하고 1월에 신청하면 부담금의 10%, 3월에 신청하면 5%를 감면받는다. 연납 신청은 인터넷 납부 시스템인 위택스를 통해 신청(1. 16. ~ 1. 31. / 16일간) 시 즉시 납부할 수 있고, 위택스 이용이 어려운 경우 군청 환경과로 전화 또는 방문하여 신청할 수 있으며 전국 각 은행 창구 및 가상계좌를 통해 납부할 수 있다. 심승보 환경과장은“환경개선부담금 연납은 주민들의 납부 편의 및 부담금 경감을 위한 제도이니만큼 납부 대상 군민들이 꼭 신청하여 혜택을 받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횡성군에서는 통합 주정차 단속 사전알림 모바일 서비스'휘슬'을 시행하고 있다. 휘슬은 차량이 CCTV주정차 단속구간 내 진입할 경우, 이용자에게 단속 알림 문자를 발송해주는 시스템으로 스마트폰 플레이스토어, 앱스토어 등에서 다운 받아 사전 회원가입 및 차량등록 후 이용할 수 있다. 특히, 한 번의 가입으로 횡성읍 시가지 일대 15곳의 CCTV주정차 단속구역 뿐만 아니라 안양시, 군포시 등 경기도 지자체를 포함해 경상북도 김천시, 영천시, 안동시, 부산시 해운대구를 비롯한 전국 15개 지역에서 주정차 사전알림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또한 주정차 단속 알림 기능 외에 교통 범칙금 및 과태료(경찰청) 부과 내역, 주변 주차장 현황까지 조회도 가능하며 운전자를 위한 개선된 다양한 기능들이 추가될 예정이다. 조관식 도시교통과장은 “주정차 단속 알림 서비스를 통해 교통 안전의식을 고취하는 것은 물론 코로나19 장기화 속에서 군민들의 불법주정차 과태료 부담을 덜어드릴 수 있는 하나의 방안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삼척여성새로일하기센터에서는 여성들의 빠른 취업과 안정적인 근무를 돕기 위한 여성인턴사업 참여기업과 인턴을 1월 17일부터 3월 31일까지 모집한다. 여성인턴사업은 근로경력이 단절된 여성이 인턴근무를 통해 업무 적응력과 자신감을 높이고 장기근무할 수 있도록 기업과 인턴에게 지원금을 지급하는 사업으로, 지난해 삼척여성새로일하기센터를 통해 14개 기업, 23명이 지원을 받았다. 올해는 인턴 참여자 15명을 지원하며, 인턴 1인 채용 시 기업에 320만원, 인턴에게 60만원을 지원해 총 380만원을 지원하게 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과 여성구직자는 삼척여성새로일하기센터를 통해 구인· 구직 등록 후 신청서를 제출하면 심사를 통해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기업의 경우 코로나 19로 인해 한시적으로 참여조건이 완화되어 종사자 1인 이상 기업이면 신청이 가능하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삼척시가 설 명절(2월 1일)을 맞이해 소외 이웃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저소득층 위문을 실시할 예정이다. 삼척시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수급자, 차상위 등 저소득층과 보훈대상자 4,833가구에 쌀 4kg 1포씩을 전달하고, 강원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중위소득 100% 이하 497가구에게 가구당 30천원의 현금을 지원한다. 그리고 사회복지시설 3개소를 선정해 위문품을 전달하고 종사자들을 격려한다. 또한, 지난 2002년부터 매년 명절마다 실시하던 6급 이상 간부 공무원 위문활동도 병행한다. 간부 공무원들은 1인 1가구로 결연 지정된 관내 노인, 아동, 장애인, 한부모 등 소외계층 265가구를 방문해 자비로 1인당 3만 원 상당 위문품을 전달하고 격려하는 등 위문활동을 실시한다. 삼척시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경제 상황이 어렵고 힘들지만 더불어 살아가는 지역사회를 만들고 이웃들에게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지속적인 관심을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