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2022학년도 청주시‧충주시 평준화 고등학교 입학전형 합격자를 10일 발표했다. 도교육청에 따르면 2022학년도 청주시 평준화 고등학교 입학정원 4,804명을, 충주시 평준화 고등학교 입학정원 1,067명(충주예성여고 음악중점과정 20명 포함)을 합격자로 발표하였다. 청주시 경우 총 지원자 4,969명 중 청주외고 합격자 등 156명을 제외한 4,813명이 최종전형대상 인원으로, 이 중 9명이 탈락했다. 충주시 경우 총 지원자 1,136명 중 청주외고 합격자 등 5명을 제외한 1,131명이 최종전형대상 인원으로, 이 중 64명이 탈락했다. 청주시‧충주시 평준화 고등학교 합격자에 대한 학교 배정 처리는 1월 18일 오전 11시 충청북도교육연구정보원 시청각실에서 학부모, 교육청 관계자, 교원 등이 참관한 가운데 전산 추첨을 통해 진행된다. 올해 평준화고 배정처리는 코로나-19 감염병 예방을 위해 참석인원을 최소화하고, 대신 유튜브(행복씨 TV)를 통해 온라인 생방송으로도 진행할 예정이다. 배정 결과는 1월 20일 오후 2시에 소속 중학교나 충청북도교육청고등학교입학전형포털을 통해 발표된다. 청주시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 소속 남부교육지원청은 자녀의 학습 지도 및 코칭에 대한 고민을 나누고 이야기할 수 있는 전문적인 상담활동을 지원하는 '2021 맞춤형 학부모 학습상담 프로그램'을 11월 10일부터 12월 23일까지 6주간 운영했다. '맞춤형 학부모 학습상담 프로그램'은 장기화되는 코로나19 상황 속 학부모 상담을 통해 가정에서도 학습·정서 환경을 개선하고 학생의 기본학력 향상을 지원하며 나아가 학부모의 자녀교육 역량을 강화하여 학생의 학습회복 및 안정적인 일상생활을 도모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남부교육지원청은 상담 내용 및 상담사의 전문성을 확보하기 위하여 관내 3개 구(영등포, 구로, 금천구)별 심리상담 전문기관과 연계하여 상담사와 학부모의 맞춤형 1:1 상담 프로그램을 구성하여 상담을 진행했다. 상담은 학부모의 희망에 따라 대면, 비대면, 유선 혹은 학부모, 학생, 학부모-학생 동반 등 다양한 방법으로 실시하여 학부모의 요구를 반영했으며, 특히 비대면 상담을 통해 방문이 어렵거나 자가격리 중인 학부모에게도 꾸준한 상담 회기를 지원하고자 했다. '맞춤형 학부모 학습상담 프로그램'운영 결과 관내 초·중·고등학생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강북구의회는 지난 1월 7일 운영위원회(위원장 김명희)를 열어 오는 1월 14일부터 1월 24일까지 11일간의 일정으로 제253회 임시회를 개최하기로 결정했다. 이날 운영위원회에서는 ▲제253회 서울특별시 강북구의회 임시회 회기 및 의사일정 협의의 건을 안건으로 상정하고 처리했다. 2022년 처음으로 열리는 이번 임시회는 1월 14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1월 17일부터 1월 21일까지 구정업무 보고, 상임위원회별 조례안 등의 심의가 이루어지며, 1월 24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일정이 마무리될 예정이다. 한편, 강북구의회는 2020년 3월부터 임시회 및 정례회 등 전체 회의를 인터넷 생방송으로 송출하고 있다. PC와 모바일로 강북구의회 홈페이지를 방문하면 실시간으로 회의를 시청할 수 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김광심 강남구의회 의원은 지난 12월 28일 수서동 명화복지관에서 ‘강남구 적치가구 주거환경 개선 지원 조례 제정’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아 주택관리공단 감사패를 받았다. 이번 조례는 지난 2020년 7월에 상정됐으나 부결됐고 지난 2월 5일 어렵게 재상정돼 지난 4월 26일 수정가결됐다. 이번 조례로 저장강박 의심가구 지원에 관한 제도적 근거를 마련함으로써 행정집행을 통해 저장강박의 재발 방지는 물론 주민의 건강과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에 이바지 할 수 있게 되어 인근 주민들의 편의가 크게 향상되었다. 적치가구는 저장강박증의 이상증세가 있어 물건을 집에 쌓아두는 가구를 의미한다. 저장강박은 어떤 물건이든지 그 사용이나 필요 여부에 관계없이 계속 이를 저장하는 행동장애의 일종으로 심한 경우 악취 및 비위생적인 환경을 초래해 적치가구세대 외에도 이웃 주민들까지 고통을 받고 있는 상황이었다. 김광심 의원은 “어려운 주민들이 함께 잘 살 수 있는 근거를 마련해야겠다는 마음으로 지난 2020년 7월 부결된 조례를 지난 2월 재상정해 어렵게 통과시켰다. 이번 조례 통과로 주민들이 좋아하고 집행부도 일처리에 힘을 얻었다 해서 의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서울시가 노원쓰레기소각장(노원자원회수시설) 영향권에 있는 지역 관리소에 특별출연금(약 40억 가량) 지원 중단을 통보하여 인근 지역 주민들의 혼란과 갈등이 고조되고 있다. 특별출연금은 타 자치구 쓰레기(중랑, 도봉, 성북, 강북, 동대문구)를 노원쓰레기소각장에 반입하는 조건으로 각 자치구에서 지원하는 기금으로 반입을 중단하지 않으면 계속 지원하는 성격의 자금을 의미한다. 특별출연금의 경우 주거지역 인근에 쓰레기소각장설치로 인한 재산상의 피해보상 차원에서 지원하는 기금이기 때문에 주로 관리비나 시설개보수비 등의 용도로 사용되고 있어 갑자기 지원을 중단하게 되면 혼란이 초래될 우려가 크다. 이에 대해 서울시는 협약서 계약기간을 언급하며 추가로 타 자치구 쓰레기(금천구) 반입협약이 이루어져야만 특별출연금 지급 중단 방침을 철회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현재 노원쓰레기소각장은 환경부의 적정연한 기준인 20년을 넘어 무려 25년째 운영 중에 있다. 대보수나 철거 후 신설이 요구되는 상황이지만 가동을 멈출 수 없어 매년 수십 일씩 대정비, 소정비를 하며 시설을 겨우 유지를 하고 있는 형편이다. 서울시의 이 같은 결정에 대해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종로구의회 정재호 행정문화위원장이 전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에서 수여 하는 ‘지방의정봉사상’을 수상했다. ‘지방의정봉사상’은 투철한 사명감과 봉사정신으로 지역사회의 모범이 되고 지역발전에 헌신적으로 기여한 지방의원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정재호 의원은 제8대 종로구의회 행장문화위원장으로 활동하면서 ‘적극 행정’, ‘일하는 의회’를 추구하며 현장에서 주민 삶의 질 개선을 위해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펼쳐왔다. 특히 ‘코로나19를 극복하기 위한 5대 입법’을 신속하게 제·개정하여 주민 지원근거를 마련하는 등 소상공인·식품접객업소·공연장·지역 서점 등을 위한 정책을 세심하게 펼쳐 지역 경제를 활성화 시킨 노력을 인정받았다. 또한 주민이 살기 좋은 동네를 만들기 위해 자연경관지구 지역에 대한 건축규제 완화를 대표 공약으로 채택하여 꾸준히 노력하고 있고, 교통환경 개선을 위해 신분당선 서북부 연장을 추진하였으며 평창동 마을버스 8002, 8003번 운행을 개시하였다. 정재호 의원은 “지역사회의 발전과 종로구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만 생각하며 의정활동에 매진했는데, 그 부분을 인정해주신 것 같아 감사하다” 며 “좋은 상을 주신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종로구의회 전영준 의원이 1월 7일 ‘돈화문로5가길 일방통행 전환 사업’ 현장을 찾아 의정활동을 펼쳤다. 이 지역은 도로 폭이 협소하여 대형 차량의 진입 공간이 부족하고 차도가 혼잡해 주민 불편이 매우 큰 지역이었다. 이에 전영준 의원은 지역 주민들의 의견을 모아 돈화문로5가길을 일방통행으로 변경하자는 내용을 작년 11월 종로구의회 제307회 정례회에서 구정질문으로 제안하였다. 이후 관계 부서와 협의, 주민 통행패턴 등을 고려하여 남쪽 방향으로 ‘돈화문로5가길 일방통행 전환’ 사업을 추진하였다. 이런 노력으로 지난 달 종로경찰서 교통규제 심의를 통과했고, 종로구청의 교통안전표지 및 노면표시 설치공사가 준공되었다. 전영준 의원은 현장을 꼼꼼히 돌아보고, 스쿨존 표시 등을 변경된 일방통행에 맞게 보완해 줄 것을 집행부에 요청하였다. 무엇보다 안전과 주민 불편 최소화에 신경 써달라고 당부했다. 전영준 의원은 “도심지의 특성상 종로에는 혼잡한 교통으로 주민 불편이 큰 지역이 많은데 교통 체증, 보행 불편 등의 애로사항도 있지만 화재 등 긴급한 상황이 발생할 경우 안전사고가 발생할 수 있어 걱정되었는데 이제 안심” 이라며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서울시50플러스재단은 역량있는 50+인턴과 함께 일하고자 하는 서울소재 기업과 기관을 모집한다. 재단은 50+세대의 전문성과 경험이 사회적으로 활용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는 한편, 인력 부족 문제를 겪고 있는 사회적경제, 중소기업분야에 좋은 인재를 연결해주기 위해 ‘서울50+인턴십’ 사업을 2019년부터 운영해왔다. 이번 공개 모집은 서울형 뉴딜 일자리 사업과 연계해 50+세대의 전일제 인턴십 활동을 지원하는 ‘50+뉴딜인턴십’의 운영에 앞서 더 많은 기업 및 기관이 참여할 수 있도록 마련되었다. 디지털(IT·스마트시티·신기술), 그린산업, 중소기업 분야에서 경험과 전문성을 갖춘 50+세대가 전일제 인턴으로 근무할 수 있는 기업, 법인, 협회, 단체 등을 대상으로 모집한다. 지원서 제출 후 심사를 통해 최종 선정된 기업 및 기관에는 재단과 근로계약을 체결한 50+인턴을 배치, 4월부터 9월까지 6개월간 필요한 전문영역에서 업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배치된 50+인턴은 참여 기관에서 분야별 적합 업무를 수행한다. 중소기업 전문인력은 인사노무, 재무회계, 홍보마케팅 업무를, 디지털 분야는 소프트웨어 개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시는 도봉지하차도 개통으로 인한 동부간선도로 진출입 불편 문제 해결을 위해 교통개선 대책을 마련한다. 동부간선도로(성수방면) 상계교 전방 수락고가에서 노원교로 진출하는 램프를 신설하고, 현재 진입만 가능한 녹천교~월계1교 사이 시설은 진출입 모두 가능하게 개선한다. 시는 동부간선도로의 상습정체 해소와 동북부 지역의 교통여건 개선을 위해 ’20년 말 3차로의 도봉지하차도를 개통했지만, 당시 4개소였던 진출로를 2곳으로 줄이면서 도봉‧노원구로 이동하는 지역주민들의 교통 불편이 발생했다. 도봉지하차도(상계~녹천교)가 개통되면서 기존 4개의 진출로(상계,창동,녹천,월계1교)가 2개소(상계·월계1교)로 줄어들면서 교통 혼잡이 발생했다. 이에 시는 동부간선도로(성수방면) 상계교 전방 수락고가에서 노원교로 진출하는 램프를 신설해 상계교 진출로 정체를 해소한다. ‘23년 상반기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또, 현재 진입만 가능한 녹천교~월계1교 사이를 진출입 모두 가능하도록 개선해 교통량을 분산시킨다. 이를 위해 시는 서울경찰청과 협의해 나갈 계획이다. 문화고교 교차로에 좌회전 차로를 추가 설치하는 등 상계교 문화고교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영등포구의회가 7일 대한적십자사 서울특별시지사에 2022년도 특별회비를 전달했다. 이 날 전달식에는 고기판 의장, 장순원 부의장, 유승용 운영위원장, 오현숙 행정위원장, 김화영 사회건설위원장과 대한적십자사 서부봉사관 박진성 관장 및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영등포구지구협의회 이명숙 회장이 참석했다. 고기판 의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 따뜻한 온정을 나눌 수 있는 특별회비를 전달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박애 정신을 갖고 봉사 활동하는 적십자 가족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대한적십자사는 오는 1월 31일까지 2022년도 적십자 회비 집중모금을 실시한다. 회비 납부는 대한적십자사 홈페이지 간편결제, ARS전화, 금융기관 수압 창구 등 다양한 방법으로 참여할 수 있다.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특별시 성북구 삼선동 일대에서는 지난해 12월 30일과 31일 삼선동 주민자치회가 지난 한 해 동안의 활동 경과와 함께 홍보영상으로 제작한 홈림픽 영상이 바람마당, 돈암시장, 주민센터의 대형 모니터를 통해 송출되면서 지난해의 성과를 널리 알렸다. 2021년 9월 2기를 맞이한 삼선동 주민자치회는 코로나19로 야외활동이 제한된 상황 속에서 주민들이 가족간, 이웃간 함께 어울리고 소통할 수 있는 화합의 장을 마련하고자 이번 홈림픽 행사를 준비했다. 행사 프로그램은 3개 분과 중 마을지킴분과에서 개발하며 추진했다. 이날 송출된 영상은 지난해 11월 27일 온라인 줌을 이용한 우리동네 명랑운동회 홈림픽의 영상을 편집한 것이다. 이 홈림픽은 처음으로 온라인 줌을 이용해 시도하는만큼 많은 우려도 있었지만 주민들의 관심과 호응은 뜨거웠다. 무려 20여 개의 팀이 참가하여 온 가족이 함께 탁구공 물 수제비, 만보기 댄스, 훌라후프 돌리기 등의 게임과 장기자랑을 즐겼다. 또한 3개 분과에서 실행한 여성안심 귀갓길 조성, 효도사진 찍기, 감성캠핑 추억만들기, 스마트폰 인생사진 전시회, 다이어트 챌린지 등 10여 개의 사업은 송출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국민의힘 유경준 국회의원(서울시 강남병)은 지난 1월 7일 오후 강남구 대치동 지역구 사무실에서 동부간선도로 지하화 사업 추진 부서인 서울시청 도로계획과 담당 공무원들로부터 동부간선도로 지하화 사업 대치 IC(4공구) 추진상황을 보고받고 “예상되는 문제를 고려한” 사업 추진을 당부했다. 이 자리에서 유경준 의원은 “대규모 사업은 기본계획 및 기본설계 단계에서부터 지역주민들과 함께 호흡해야 하며, 주민들에 대한 위험성, 그리고 예상되는 교통혼잡과 교통사고를 줄이는 등 민원을 최소화하려는 노력이 가장 중요한 절차”라고 당부하고 “이에 대한 충분한 토론과 대책이 필요하다”라고 주문했다. 함께 배석한 김진수 ․ 이석주 시의원, 한용대 구의장은 지난번 강남구민회관에서 서울시가 실시한 기본설계 초안 주민설명회가 홍보 미비로 인해 다수의 주민이 참석하지 않은 상황을 지적하고, 강남구청 측에서도 정보 공유에 더욱 신경 써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유경준 의원은 “국토부에서 실시하고 있는 성남~강남 민자사업 구간을 연장하여 동부간선도로 지하화 구간과 연결하는 문제와 현재 광역시 간선도로만 국비 지원하는 도로법 시행령을 특별시도 지원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과 국립대학법인 서울대학교(총장 오세정)는 1월 11일(화) 스마트기기의 안전한 사용 및 AI기반 미래교육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양 기관은 온라인 학습플랫폼과 스마트기기를 활용하는 학교 교육 활동 환경조성을 위하여 △서울대학교 컴퓨터공학부에서 개발한 스마트기기 사용 지원 소프트웨어 활용 △교육데이터를 활용한 AI 기반 교육 관련 중·장기 공동연구 △디지털 기반의 안전하고 자율적인 학교 교육환경 조성 △소프트웨어 활용에 따른 개선 사항 도출 등을 협력하게 된다. 서울대학교 컴퓨터공학과에서 개발한'FocusBuddy'는 스마트기기 휴대 학습'디벗'의 안전한 사용을 지원하기 위해 △수업시간 중 학생 기기와 교사의 기기를 연동하여 제어하고, △유해사이트 차단 및 학습활동 외로 이용하는 앱의 차단 기능 등을 제공하여 교사와 학생이 교수·학습 활동에 집중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준다. 특히, 학부모·학생의 동의에 따라'디벗'외 학생의 기기(스마트폰, 태블릿PC 등 학생계정 등록 기기)를 통합 관리하여 스스로 디지털기기의 사용시간 및 학습활동을 주도적으로 조절할 수 있는 역량을 개발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구로구가 행정안전부 주관 ‘2021년 주소정보 업무 유공’에서 행정안전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2021년 주소정보 업무 유공’은 행정안전부가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도로명주소 기능강화 및 안내시설 관리, 도로명판 확충, 상세주소‧사물주소 부여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우수 지자체를 선정하는 제도다. 지난해 구로구는 구로경찰서와 안심골목길을 조성하기 위해 밤에도 번호판을 확인할 수 있는 축광형 건물번호판 300개를 6개동 27개소 구간에 설치했다. 이뿐만 아니라 다가구주택‧원룸 등 505개소에 상세주소를, 육교승강기‧택시승강장‧버스정류장 등 309개소에 사물주소를 부여했다. 2020년에는 명예도로명 지정 사업을 시작해 도로의 역사적 가치와 지역 특색을 널리 알리는 데도 힘쓰고 있다. 주민이 제안하는 명예도로명 공모를 통해 ‘남쿠칭로’ ‘넥타이마라톤로’ ‘고척스카이로’ ‘안양천장미길’ 등 관내 도로 총 10개소에 명예도로명이 부여됐다. 구로구 관계자는 “주민과 유관기관이 함께 노력한 결과 우수 지자체로 선정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주민의 안전과 생활편의를 위해 주소정보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구로구의 모습을 시와 그림으로 만나보세요” 구로구가 주민들이 직접 쓰고 그린 시와 그림을 모아 시집을 발간했다. 구로구는 지난해 (사)전국책읽는도시협의회가 주최하는 우수독서프로그램 공모사업에 선정, 1,000만원을 확보해 ‘함께 시쓰기 프로그램’을 추진했다. ‘함께 시쓰기 프로그램’은 동시 작가(박혜선, 김미희, 이묘신)의 수업을 듣고 주민들이 직접 동시집을 제작하는 사업이다. 시쓰기 수업은 지난해 8월 말부터 9월까지 기관별로 진행됐으며 바니유치원, 개봉초등학교, 서울시50+남부캠퍼스, 개봉어린이도서관, 숲속작은도서관, 구로기적의도서관 등 6개소에서 129명이 참여했다. 참여자는 구로의 특색을 나타내는 자연, 명소, 일상 등을 소재로 시를 짓고 그림을 그렸다. '시(詩)를 사랑한 구로'에는 총 110편의 작품이 실렸으며 주제에 따라 동네 풍경, 자연, 사람들, 명소 등 4부로 구성됐다. 또 구로구 문화관광과 유튜브 채널 ‘GUROBOOK’에서는 주민들이 동시집을 제작하는 모습이 담긴 출판기념회와 글쓰기 수업에 참여한 작가들과 함께하는 영상도 시청할 수 있다. 구로구 관계자는 “시인이 된 주민들이 구로의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현대백화점 미아점에서 지난 7일 코로나로 위기에 처한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성북구에 따뜻한 겨울나기 성금 300만 원을 기부했다. 기업의 수익금 일부를 지역사회에 환원하는 지역사회 공헌사업에 지속적으로 참여해온 현대백화점 미아점은, 코로나19 장기화로 경영상 어려움이 있었지만 위기가정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고 나눔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따뜻한 겨울나기 성금 300만원 지원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오성권 지점장은 “코로나로 우리보다 더 큰 어려움에 처한 저소득 이웃들에게 사랑과 위로의 마음을 나눌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라며 성금기부의 취지를 밝혔다. 안병권 길음2동장은 “코로나19로 지역사회 내 많은 어려움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따뜻한 선행을 실천해주시니 깊이 감사드리고, 기부하신 성금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따뜻한 겨울나기 성금 300만원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길음2동 저소득 위기가정 30가구에 직접 지원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특별시는 2022년 설 명절을 맞이하여 공사 대금과 노임·자재·장비 대금 등의 체불 예방을 위해 ‘체불 예방 특별 점검반’을 편성하여 ’22. 1. 17.부터 7일간 서울시가 발주한 건설공사 중 체불 취약 현장 등으로 선정된 14곳에 대한 특별 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에는 명예 하도급호민관(변호사·노무사·기술사 등) 9명, 직원 5명(감사위원회 소속 변호사 자격을 가진 하도급호민관 1명 포함)을 2개의 반으로 편성하여 건설현장을 방문하여 점검한다. 특별 점검반은 각종 공사 관련 대금의 집행과 이행 실태, 근로계약서와 건설기계 임대차계약 적정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하여 체불 예방 활동의 실효성을 높일 계획이다. 또한, 분쟁 사항은 하도급호민관이 법률 상담이나 조정을 하여 원만한 해결을 유도할 예정이다. 점검 결과의 경중에 따라 현지 시정, 영업정지 및 입찰 참가 제한 등 관련 규정에 따라 조치할 계획이다. '집중 신고 기간(1. 17.~1. 28.) 중 다수·반복 민원이 신고된 현장은 특별 점검 실시' 한편 서울시는 오는 1월 17일부터 1월 28일까지 10일간을 ‘하도급 대금 체불 집중 신고 기간(서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시민들의 휴식처인 서울 한강공원이 국내 조각가들의 다양한 예술 조각품을 품은 거대한 야외 미술관이 된다. 예술작품에 대한 접근장벽을 낮춰 미술관이 아니더라도 산책을 하거나 휴식을 즐기면서 일상에서 자연스럽게 문화·예술을 향유할 수 있도록 한다는 취지다. 서울시와 (사)케이스컬쳐(K-Sculpture)조직위원회는 올해부터 '24년까지 서울시내 전체 11개 한강공원에서 조각품 순환 전시를 연다고 밝혔다. 전시는 2월 중 시작할 예정이다. 2개 공원씩 두 달 단위로 돌아가며 연중 전시하는 방식으로, 공원별로 한 번에 약 35점의 작품이 전시된다. 동일한 작품을 옮겨가며 전시하는 방식이 아닌, 공원별·시기별로 매번 새로운 작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3년 간 전시 작품 수는 총 약 4,155점에 달한다. 특히, 세계 3대 아트페어로 올해 9월 아시아 최초로 서울에서 개최 예정인 영국의 ‘프리즈 아트페어(Frieze Art Fair)’와 연계한 특별전도 열린다. ‘프리즈 아트페어’가 열리는 코엑스와 가까운 한강공원에 대규모 전시공간을 마련하고 9월 한 달 간 조각품 1,000여 점을 집중 전시해 시너지를 낸다는 목표. 아트페어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시50플러스재단은 역량있는 50+인턴과 함께 일하고자 하는 서울소재 기업과 기관을 모집한다. 재단은 50+세대의 전문성과 경험이 사회적으로 활용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는 한편, 인력 부족 문제를 겪고 있는 사회적경제, 중소기업분야에 좋은 인재를 연결해주기 위해 ‘서울50+인턴십’ 사업을 2019년부터 운영해왔다. 이번 공개 모집은 서울형 뉴딜 일자리 사업과 연계해 50+세대의 전일제 인턴십 활동을 지원하는 ‘50+뉴딜인턴십’의 운영에 앞서 더 많은 기업 및 기관이 참여할 수 있도록 마련되었다. 디지털(IT·스마트시티·신기술), 그린산업, 중소기업 분야에서 경험과 전문성을 갖춘 50+세대가 전일제 인턴으로 근무할 수 있는 기업, 법인, 협회, 단체 등을 대상으로 모집한다. 지원서 제출 후 심사를 통해 최종 선정된 기업 및 기관에는 재단과 근로계약을 체결한 50+인턴을 배치, 4월부터 9월까지 6개월간 필요한 전문영역에서 업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배치된 50+인턴은 참여 기관에서 분야별 적합 업무를 수행한다. 중소기업 전문인력은 인사노무, 재무회계, 홍보마케팅 업무를, 디지털 분야는 소프트웨어 개발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올해로 10주년을 맞는 서울시 평생교육 종합포털인 ‘서울시평생학습포털’이 코로나 이후 비대면 학습수요가 커지면서 회원수 100만 명('21년 12월 말 기준)을 돌파했다. '19년 36만 명에서 3배 가까이 급증한 수치다. 서울시가 오픈 10주년을 맞아 ‘서울시평생학습포털’을 대대적으로 개편 완료했다. 디지털 학습환경에 보다 최적화되고, 시민 누구나 학습의 소비자이자 생산자가 되는 열린 공간으로 업그레이드했다. 10일부터 선보인다. 자신만의 콘텐츠나 전문성이 있는 시민 누구나 강사가 되어 나만의 강의를 직접 개설할 수 있다. 줌(Zoom)처럼 쌍방향 화상소통이 가능한 자체 ‘화상교육시스템’도 구축했다. 포털에서 제공되는 연간 1천여 개에 달하는 모든 강좌가 개방형으로 전환돼 이제 회원가입이나 로그인을 하지 않아도 바로 볼 수 있다. AI가 내 학습 스타일을 분석해 콘텐츠를 자동 추천해주는 ‘개인별 맞춤 추천서비스’도 시작한다. ‘서울시평생학습포털’은 서울시민 누구나 원하는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온라인 강좌와 평생학습 프로그램 정보를 통합 제공하는 평생교육 종합 온라인 플랫폼이다. 외국어, 자격증 같은 전문 강의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시는 2022년 가정용 친환경 보일러 교체 보조금 지원을 1월 10일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보급 규모는 지난해 대비 약 2배가 늘어난 11.5만대로, 총 120억원을 지원한다. 지난해 서울시는 친환경보일러 6.1만대를 지원하였으며, 공공임대, 신축 등 보조금 지원 없이 설치된 보일러 약 17.4만대를 포함하면 약 23.5만대의 친환경보일러가 보급됐다. 시는 올해 지원금액을 대당 10만원으로 책정했다. 지원금액이 줄어든 대신 보급물량을 2배로 늘려 온실가스와 미세먼지 저감에 효과적인 친환경보일러를 더욱 많이 보급하려는 취지에서다. 친환경보일러는 질소산화물(NOx) 발생량이 일반보일러의 8분의 1 수준이며 열효율은 12%가 높아 미세먼지와 온실가스를 줄이는 효과가 있다. 연간 100만원의 도시가스비를 지출하는 가정은 약13만원의 비용을 절약할 수 있다. 저소득층 지원금액은 60만원으로 지난해와 동일하다. 그간 저소득층이 세입자일 경우 친환경보일러 지원신청을 하더라도 지원받기 어려웠으나, 올해부터는 주택소유주의 임대계약 연장 동의서를 제출하면 저소득층 임차인에게도 60만원을 지원한다. 시는 이를 통해 설치비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특별시는 2022년 설 명절을 맞이하여 공사 대금과 노임·자재·장비 대금 등의 체불 예방을 위해 ‘체불 예방 특별 점검반’을 편성하여 2022. 1. 17.부터 7일간 서울시가 발주한 건설공사 중 체불 취약 현장 등으로 선정된 14곳에 대한 특별 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에는 명예 하도급호민관(변호사․노무사·기술사 등) 9명, 직원 5명(감사위원회 소속 변호사 자격을 가진 하도급호민관 1명 포함)을 2개의 반으로 편성하여 건설현장을 방문하여 점검한다. 특별 점검반은 각종 공사 관련 대금의 집행과 이행 실태, 근로계약서와 건설기계 임대차계약 적정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하여 체불 예방 활동의 실효성을 높일 계획이다. 또한, 분쟁 사항은 하도급호민관이 법률 상담이나 조정을 하여 원만한 해결을 유도할 예정이다. 점검 결과의 경중에 따라 현지 시정, 영업정지 및 입찰 참가 제한 등 관련 규정에 따라 조치할 계획이다. 한편 서울시는 오는 1월 17일부터 1월 28일까지 10일간을 ‘하도급 대금 체불 집중 신고 기간(서울시 하도급부조리 신고센터)’으로 정하였다. 이 기간에 서울시 산하기관 발주 공사의 공사 대금, 노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올해로 10주년을 맞는 서울시 평생교육 종합포털인 ‘서울시평생학습포털’이 코로나 이후 비대면 학습수요가 커지면서 회원수 100만 명(2021년 12월 말 기준)을 돌파했다. 2019년 36만 명에서 3배 가까이 급증한 수치다. 서울시가 오픈 10주년을 맞아 ‘서울시평생학습포털’을 대대적으로 개편 완료했다. 디지털 학습환경에 보다 최적화되고, 시민 누구나 학습의 소비자이자 생산자가 되는 열린 공간으로 업그레이드했다. 10일부터 선보인다. 자신만의 콘텐츠나 전문성이 있는 시민 누구나 강사가 되어 나만의 강의를 직접 개설할 수 있다. 줌(Zoom)처럼 쌍방향 화상소통이 가능한 자체 ‘화상교육시스템’도 구축했다. 포털에서 제공되는 연간 1천여 개에 달하는 모든 강좌가 개방형으로 전환돼 이제 회원가입이나 로그인을 하지 않아도 바로 볼 수 있다. AI가 내 학습 스타일을 분석해 콘텐츠를 자동 추천해주는 ‘개인별 맞춤 추천서비스’도 시작한다. ‘서울시평생학습포털’은 서울시민 누구나 원하는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온라인 강좌와 평생학습 프로그램 정보를 통합 제공하는 평생교육 종합 온라인 플랫폼이다. 외국어, 자격증 같은 전문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구의3동 자원봉사캠프 오싹봉사단은 지난 5일, 바느질 재능기부를 통해 만든 ‘양말 애착인형’ 60여 개를 동 주민센터에 전달했다. 오싹봉사단은 ‘50+에 싹을 피우는 봉사단’이라는 뜻을 가진 중장년층 봉사단으로, 작년 12월부터 출생아를 위한 인형을 만들기 시작했다. 이 인형은 아동의 출생신고를 위해 동 주민센터에 방문하는 구민들에게 제공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대문구는 서울시 자치구 가운데 최초이자 유일하게 교육부 미래교육지구(미래형 교육자치 협력지구) ‘우수협력지구’로 선정돼 최근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기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10일 밝혔다. 앞서 교육부는 전국 190개 혁신교육지구를 대상으로 공모를 진행해 지난해 초 22개 미래교육지구를 선정했으며, 이 가운데 서대문구는 지정 첫 해에 우수협력지구로까지 선정되는 성과를 거두었다. 참고로 미래교육지구는 지자체와 교육청이 지속가능한 교육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지역 특성에 맞는 우수 모델 개발할 수 있도록 교육부가 선정하며, 1년간 최대 1억 5천만 원을 최대 3년간 지원한다. 구는 관내 14개 모든 동에 주민자치위원, 교사, 학부모, 공무원 등으로 구성된 동별 교육 거버넌스를 구축해 지역 특성을 반영한 지역교육 의사결정 구조를 확립한 것이 이번 ‘우수협력지구’ 선정의 주요한 요인으로 꼽혔다. 또한 이를 기반으로 동주민센터에서 ‘토요동학교’를 운영해 청소년 자기주도 프로젝트를 지원하고, 주민 공모로 지역 특색을 살린 동 단위 교육 의제를 발굴해 추진될 수 있도록 한 것도 호평을 받았다. 문석진 서대문구청장은 “앞으로도 동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동작구가 ‘본동 도시재생 앵커시설 건립 기본계획’ 수립에 착수한다고 10일 밝혔다. 구는 ‘한강변’이라는 지리적 이점을 적극 활용하여 ‘용양봉저정 일대 관광명소화 사업’을 추진해왔다. 지난 해 4월에는 ‘용양봉저정 공원’을 개장해 도심 속 휴식공간을 마련했고, 청년카페 제1호점 ‘THE한강’을 개관해 본동 지역에 새로운 활력을 더했다. 올해는 본동 일대 변화를 가속화하는 거점시설로 ‘본동 도시재생 앵커시설’ 건립을 준비한다. 한강을 조망할 수 있는 ‘체류형 앵커시설’을 표방하고 있으며, 연내 기본계획 수립과 설계 등을 거쳐 밑그림을 그리고 내년에는 건축공사 준공을 목표로 한다는 계획이다. 이미 운영 중인 타 시설들과의 시너지를 극대화하기 위해 구 역량을 집중해 우선 추진할 것을 결정했다. 이번 기본계획에서는 ▲건립 예정지 입지 분석 ▲앵커시설 개발 컨셉 구상 ▲사업의 경제성 분석 및 사회적 파급효과 등을 검토하며, 게스트하우스, 키즈카페, 주민공동이용시설(문화공간・편의시설) 등이 주요시설로 포함될 예정이다. 한편 구는 2019년 국토교통부의 도시재생뉴딜 사업지로 본동 지역이 선정되며 9개의 마중물사업을 추진해왔다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노량진동에 사는 김 모씨(73세)는 “정부와 서울시 뿐만 아니라 동작구에서도 착한임대인에게 지원해주는 사업이 있어 놀라웠다”며 “착한 임대인 사업이 더욱 확산되길 바란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동작구는 재작년에 이어 지난해에도 코로나19 장기화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의 부담을 덜어주고자 ‘착한 임대인 지원사업’을 추진했다. 구는 착한 임대인 지원사업이 시작된 지난 2020년부터 작년까지 관내 전통시장 및 골목상권 임대인, 상인회 등 총 1102명이 참여했다고 10일 이같이 밝혔다. 특히 이창우 구청장은 지난해 1월 코로나19 장기화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 및 자영업자를 위해 ‘착한 임대료 확산 챌린지’에 동참했다. 이 챌린지는 코로나19 상황에서 기초자치단체가 중심이 돼 착한 임대료 운동을 정착·확산 시켜 경제 위기를 극복하고자 마련된 릴레이 캠페인이다. 이 구청장은 ‘착한 임대료 운동에 동참해주세요’라는 메시지와 해시태그가 담긴 팻말을 들고 찍은 인증샷을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공유했다. 또한 구는 작년에 ‘서울형 착한 임대인 지원사업’을 추진해 사업에 참여한 착한 임대인에게 임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동대문구가 코로나19 장기화로 심화되는 청년·여성 취업난 속에서 언택트 시대에 걸맞은 ‘메타버스 크리에이터 육성을 통한 창의적 여성일자리창출 사업’을 추진한다. 메타버스는 초월, 가상을 의미하는 메타와 세계, 우주를 의미하는 유니버스의 합성어로 현실세계와 같은 사회·경제·문화 활동이 이뤄지는 3차원 가상세계를 의미한다. 메타버스 크리에이터 육성사업은 메타버스 플랫폼에서 활용 가능한 콘텐츠 기획, 제작 전문가를 육성하는 사업으로, 직접적인 현장 수요가 반영된 기획을 통해 각 지역 특색에 맞는 일자리를 발굴하는 사업인 ‘시-구 상향적·협력적 일자리창출 공모사업’을 통해 선정됐다. 구는 이번 사업을 통해 메타버스 플랫폼에서 활용 가능한 콘텐츠 기획, 제작 전문가 육성 등을 통한 일자리 발굴을 지원하며, 오는 19일까지 ‘메타버스 크리에이터 육성을 통한 창의적 여성일자리창출 사업’의 수행기관을 모집할 예정이다. 수행기관 선정 이후 총 예산 1억 원을 투입해 메타버스 산업의 이해, 메타버스 플랫폼에서 활용 가능한 콘텐츠 기획, 제작 전문가 육성·교육 등의 프로그램이 제공된다. 수료생에게는 취·창업으로 이어질 수 있는 지원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 강서구는 서울지방경찰청이 주관하는 2021년 하반기 공동체 치안 ‘으뜸 파트너’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서울지방경찰청에서는 반기별로 사회적 약자 보호 활동에 기여한 사회단체, 공공기관, 기업 등 총 6개 단체를 공동체 치안 ‘으뜸 파트너’로 선발하고 있으며, 구는 공공기관 분야에서 으뜸 파트너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구는 강서경찰서와의 ‘소나무(위기가정통합지원)센터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통해 구의 통합사례관리사와 경찰서의 학대예방경찰관이 함께하는 통합관리 시스템을 구축하였고, 이를 토대로 가정폭력 위기가구에 대한 사례관리와 재발방지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한 점을 높이 평가 받았다. 강서구 소나무센터는 가정폭력 및 학대로 인해 해체 위기에 놓인 가정에 대한 선제적 대응과 재발방지를 위해 2020년 7월 개소했으며, 민‧관‧경이 함께하는 가정폭력 사례관리 기관으로서의 선도적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또한 지난해 6월에는 강서경찰서와 ‘복지사각지대 발굴‧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며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 발굴, 위기가구 현장 방문 지원, 고위험 가구 밀집 지역 순찰 강화 등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다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종로구가 취약계층 주민과 어르신들에게 2022년 새해를 맞아 샴푸, 치약, 비누 등 생활필수품으로 구성한 선물세트를 제공한다. (사)종로구효행본부에서 LG생활건강의 후원을 받아 지난 1월 5일(수)을 시작으로 동주민센터와 경로당에 약 3천개의 생활용품세트를 순차적으로 전달하기로 한 것이다. 후원기업인 LG생활건강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관내 노인복지사업에 지속적으로 함께해 왔다. 지난 2020년 3,300만원 상당의 화장품·생필품 선물세트를 주민 2,600명에게 후원한 데 이어 2021년에는 1,100만원 상당의 생활용품세트를 1,500명에게 지원하였다. 또한 올해 약 1억 원 상당의 생활용품세트 3천 개를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어려운 주민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전해와 훈훈함을 선사하는 중이다. 올해 LG생활건강으로부터 전달 받은 생활용품들은 기존에는 어르신만을 대상으로 제공했던 것과는 달리, 연령과 관계없이 도움이 필요한 모든 주민들에게 골고루 지급 예정이다. 특히 샴푸와 비누 등 생활필수품으로 알차게 구성돼 있어 선물세트를 받는 주민들의 만족도가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구 관계자는 “이번 후원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종로구가 지난해 3월 첫 삽을 뜬 '2021 간판이 아름다운 거리 조성사업'을 12월 완료하고, 성균관로 일대를 포함한 지역 곳곳의 경관을 크게 개선해 주민들로부터 호평을 얻고 있다. 2008년부터 추진해 온 ‘간판이 아름다운 거리’ 사업은 불법간판을 철거해 도시미관은 살리고, 보행자 안전을 해칠 우려가 있는 낡고 훼손된 간판은 한(韓)문화 1번지 종로의 품격에 걸맞은 한글 중심 디자인을 입히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2021년에는 ▲성균관로 1~59 ▲창신6가길 38~66-1 ▲창신쌍용2단지 등에 위치한 188개 업소를 대상으로 간판 사업을 실시하였다. 각 지역은 오래된 대형 간판과 불법 간판이 서로 경쟁하듯 무질서하게 설치돼 있어 보행자 안전을 위한 정비가 시급한 상황이었다. 이에 종로구는 지역과 조화를 이루면서도 가게별 특성을 녹여낸 개성 있는 간판들을 설치하기 위해 디자인 총괄계획가 자문, 옥외광고심의위원회 심의 등을 거쳤으며 업소별 최대 3백만 원까지 간판 개선비용을 지원하였다. 아울러 대상지 내 노후 건물이 많다는 점을 고려하여 간판 교체 외에도 노후 벽면 도색, 배선 정리 작업을 병행해 사업 완성도를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강동구는 코로나19로 문화‧여가활동이 쉽지 않은 주민들을 위해 북카페도서관 '다독다독'에서 다양한 신년맞이 프로그램을 준비했다고 밝혔다. 책과 차를 매개로 한 복합문화공간 북카페도서관 '다독다독'은 현재 강동구 관내 5개소를 운영 중이며, 호점별 특색을 살려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영어 특화 컨셉인 1호점(양재대로 1419, 2층)의 경우, 오는 29일 초등학생 저학년을 대상으로 ‘영어 보드게임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더불어 인기리에 진행되었던 ‘셰익스피어 낭독 동아리’와 ‘영어원서 읽기 동아리’가 신규 회원을 추가 모집 중이다. 시장 중심부에 위치한 고분다리시장점(구천면로34길 16, 1층)은 가사 스트레스를 날려버릴 ‘한아고 연주 강좌’가 매주 수요일 오전 진행될 예정이다. 이 외에도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필사 강의’와 ‘독서 미술·마인드맵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된다. 구천면로 걷고싶은 거리에 위치한 구천면로점(구천면로 321, 1층)은 사진에 관심있는 주민을 대상으로 ‘사진에세이’ 동아리를 모집 중이며, 1월 중순에는 ‘필름카메라’를 배울 수 있는 강연을 준비했다. 고덕동 대단지 아파트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강동구가 지난 7일 구청 5층 대강당에서 ‘제30대 강동구민대상 시상식’과 ‘명예구민증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강동구는 평소 지역사회의 각 분야에서 구민화합과 지역발전을 위해 기여한 구민을 발굴하여 시상을 통해 자긍심을 높이고 모든 구민들에게 귀감이 되도록 매년 강동구민대상을 시상하고 있다. 강동구민대상은 사회발전·봉사(개인․단체), 환경, 효행·선행, 문화·체육, 경제발전 총 5개 부문으로 나눠 지난해 10월 한 달 동안 부문별 후보자를 접수한 후 공적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5개 부문에 개인 4명, 단체 2개가 선정됐다. [▲ 사회발전·봉사부문(개인·단체)-이진구씨, 이화-강동 여성아카데미 ▲환경부문-(주)리싸이클시티 ▲효행·선행부문-백경자씨 ▲문화·체육부문-박경란씨 ▲경제발전부문-박성직씨] 먼저 사회발전·봉사 개인부문에 선정된 이진구씨는 겨울철 청소년들의 공동생활 가정과 한부모 가정 등에 오랜 기간 헌신적인 봉사활동과 후원을 실천하며 나눔 문화 확산에 크게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사회발전·봉사 단체부문에는 행복플러스 봉사단을 구성하여 매해 연말 겨울나기 생필품으로 구성된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강동구에 가면 강풀만화거리를 시작으로 주꾸미골목까지 이어지는 국내 최장 길이의 별빛거리를 즐길 수 있다. 몇 년 전만해도 어두컴컴했던 밤거리가 밤하늘에 별을 수놓은 듯 다양한 색상의 조명들이 반짝여 ‘성안별길’이라는 이름에 걸맞은 거리로 재탄생했다. 강동구는 구도심 거리의 경관개선을 위해 2020년 7월부터 별빛거리 조성을 실시하여, 강풀만화거리 250m 구간을 1차로 같은 해 11월 천호옛길 롯데시네마 앞 200m 구간을 2차로 조성 후, 작년 12월 주꾸미골목 150m 구간을 확장하여 마침내 이면도로 구간으로는 국내 최장인 ‘성안별길’ 조성을 완료하였다. 이 지역은 성내동 천호대로변의 오래된 주택이 밀집한 골목으로, 이전에 이미 강풀 작가의 만화벽화 50점으로 거리를 꾸며 만화 특화거리로 조성한 바 있다. 구는 이에 그치지 않고 ▲천호역·강동역 진입사인체계 강화 ▲대형 조형 벽화 설치 ▲야간경관 특화 ▲골목 개선 ▲대문 교체 등 다각적인 거리특화와 주거환경 개선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오고 있으며, 이달 말 조성을 완료할 예정이다. 조성이 완료되면 어두침침했던 골목길이 지역 명소로 거듭나 지역 상권이 회복되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마포구가 민선 7기 3년 6개월 동안 중앙정부, 서울시 등에서 총 1229억 원의 외부재원을 확보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는 지역 발전의 동력이 되는 외부 재원 유치를 목표로 마포구 전 직원이 합심해 이룬 결과라고 덧붙였다. 구는 그동안 공모사업별 추진 현황을 종합적으로 관리하고 정기 보고회, 국·시비 확보를 위한 정책회의 실시 등 전 부서가 협업하며 체계적으로 대응해 왔다. 마포구가 확보한 1229억 원은 ▲공모사업(181건, 480억 원) ▲대외기관 평가 시상금(158건, 77억 원) ▲특별교부금(181건, 506억 원) ▲특별교부세(59건, 160억 원) ▲시·구 공동협력사업(20건, 6억 원) 등이다. 특히 지난해에는 ▲마포아트센터 리모델링비 20억 원 ▲마포청소년 문화의 집 리모델링비 1억 원 ▲성미다리 강재 도장 공사비 2억 6천 만 원 ▲도화청소년 문화의 집 시설 조성비 14억 원 ▲마포구민체육센터 볼링장 증축비 20억 원 등을 특별조정교부금으로 확보, 구민의 생활 편의 및 삶의 질 향상과 직접적으로 관련된 다양한 인프라 조성에 힘썼다. 또한 특별교부세로 ▲어린이공원 재정비 사업비 4억 원 ▲보행 환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마포구는 ‘글로벌 관광도시’로 발돋움을 위해 마포의 매력을 전 세계에 알리는 7분 17초 분량의 ‘마포관광 홍보영상’을 제작했다고 밝혔다. 내가 원했던 여행의 시작 “My travel for [ ]”라는 제목으로 시작하는 홍보 영상은 ▲Trend(힙한 마포) ▲Taste(특별한 만찬) ▲Tradition(뿌리깊은 역사) ▲Healing(여유있는 힐링) ▲Passion(흥미로운 체험) 5가지 테마로 구성하고, 영상 속 공간과 영상미에 집중할 수 있도록 대사가 없는 넌버벌(Non-verbal) 형식으로 만들어졌다. 올해 4월 제작에 들어가 외국인이 직접 마포의 구석구석을 방문해 보고 느끼고 경험하는 형식으로 완성까지 8개월이 소요됐으며, 지난 6일 열린 ‘2022년 마포구 온라인 신년인사회’에서 첫 선을 보였다. 마포구 공식 유튜브(my Mapo)를 통해 생중계된 이번 홍보 영상을 감상한 시청자들은 “자주 가던 홍대 지역이지만 이 영상을 보니 주말에 방문하고 싶다”, “BTS ‘버터’ 뮤직비디오 촬영지가 월드컵대교였다니” 등 흥미로운 반응을 보였다. ‘Trend’편에는 대한민국 트렌드를 선도하는 마포의 대표 관광지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 성동구가 올해부터 2022년 1월 1일 이후 출생하여 주민등록번호를 부여받은 아동에게 영아기 집중투자 사업으로 ‘첫만남이용권’ 바우처와 ‘영아수당’을 지원한다. 첫만남이용권’은 출생순위, 다태아 등에 상관없이 출생아동 1인당 200만원을 국민행복카드 포인트(이용권)로 지급한다. 지급된 포인트는 유흥업종․사행업종, 마사지 등을 제외하고 아동 양육에 필요한 사용처에서 이용이 가능하다. 아동 출생일로부터 1년간 사용이 가능하며, 기간 내 사용하지 않은 포인트는 사용종료일 후 자동 소멸된다. ‘영아수당’은 만 2세 미만(0~23개월) 아동에게 가정 양육 시 현금 30만원을 지급하고, 어린이집이나 종일제아이돌봄 이용 시 바우처 전액을 지원한다. ‘첫만남이용권’과 ‘영아수당’은 주민등록상 주소지 동 주민센터에서 방문신청 가능하며, 복지로 및 정부24에서 온라인 신청도 가능하다. 또한 올해부터 ‘아동수당’도 지원 연령이 기존 만 7세에서 만 8세 미만 아동으로 확대되었다. 기존에 아동수당을 받았던 경우라면 별도의 신청 없이 지원가능하다. ‘첫만남이용권’은 오는 4월 1일부터 국민행복카드로 지급된다. 4월 1일 출생아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 성동구가 이달 10일부터 불법유동광고물을 수거하면 금전으로 보상해주는 22명의 수거보상 참여단속원을 모집한다. 단속원은 불법현수막과 벽보 등을 수거하여 거주지 동 주민센터에 매주 분할 제출하거나 말일까지 증빙사진을 제출하면 되며, 광고물 종류에 따라 최저 장당 50원에서 최대 개당 2,000원까지 보상하며 월 최대 보상 한도는 300만원이다. 모집에 의해 선정된 단속원에게는 상해보험 가입과 함께 단속원증을 발급해 전달한다. 각 동별로 수거 대상과 안전 및 근무수칙에 대한 별도의 교육을 받은 후 현장을 나가게 된다. ‘불법유동광고물 수거보상제’는 주택가와 도로상에 불법으로 설치되어 도시 미관을 저해하고 보행자 안전을 위협하는 불법현수막 및 벽보를 지역주민이 직접 수거하면 보상금을 받는 제도로 지난해 약 23만 건의 불법 광고물을 수거하는 성과를 거뒀다. 구는 올해 보상금을 일부 상향 조정과 함께 만20세 이상 성동구민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도록 참여자격을 대폭 완화했다. 앞서 불법광고물 부착시 적혀진 전화번호에 10~20분마다 안내전화를 하는 선도적인 자동경고발신시스템을 통해 불법유동광고물 적극 차단에 나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주민 협치 잘되는 서울 성동구가 이달 6일부터 27일까지 마을에 필요한 공동의 관심 사업을 자유롭게 제안하는 ‘2022년 마을공동체 공모사업’을 모집한다. 올해는 총 47개 주민모임의 제안사업에 대해 씨앗기·새싹기·열매기 등 총 5개 유형을 대상으로 최소 100만 원에서 최대 300만 원까지 지원할 계획이다. 주민이 스스로 계획을 수립, 제안, 직접 실행하여 우리 마을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주민공동체를 지원하는 마을공동체 공모사업은 지난해 총 55개 주민모임 사업을 대상으로 돌봄‧교육‧복지‧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이웃 만들기, 함께 배움 등의 사업들이 추진됐다. 특히 사근토박이 사근클린 캠페인, 주민모임 앙상블의 음악 연주 봉사, 마을 토박이 주민과 결혼이주여성 간 문화 교류, 코로나19 취약계층 반찬 나눔, 발달장애아동 가족 걷기 모임 등 공동체의 가치를 되새기는 사업들이 주민들의 주도로 이루어지며 우수한 선례를 남기기도 했다. 이달 7일에는 성동구 마을자치지원센터 유튜브를 통해 관심있는 주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온·오프라인 설명회가 열리며 마을공동체 사업 안내 및 사업계획서, 제안서 작성 방법 등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 은평구는 7일 대한적십자사 서울지사에 2022년 적십자 특별회비를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은 김미경 구청장, 대한적십자 은평구 후원회 이광희 회장, 봉사회 은평지구 협의회 윤영자 회장, 서울지사 중앙봉사관 이현숙 관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은평구는 이번 특별회비 전달이 15년 연속 서울시 적십자회비 모금 1위 달성으로 이어지기를 기대하고 있다. 적십자 특별회비는 재난 발생 시 구호활동, 취약계층 및 복지 사각지대에있는 위기가정 지원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대한적십자사 서울지사는 지난해 12월 1일부터 올해 1월 31일까지 집중 모금활동을 펼치고 있다. 인도주의 사업 수행을 위해 구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 하고 있다. 김미경 구청장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적십자사의 활동과 노고에 감사드린다. 은평구는 적십자회비 모금에서 14년 연속 서울시 1위를 달성할 정도로 따뜻한 정이 살아있는 곳이다”며 “올해도 코로나19와 한파로 어려운 시기를 보내는 소외된 이웃을 위해 적십자회비 모금에 적극적으로 동참해주시기 바란다”라고 특별회비 전달식 참석 소감을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 은평구는 ‘2022년 민간단체보조금 지원사업’에 참여할 민간단체를 31일까지 공모한다고 밝혔다. 공모는 민관 협력으로 구정발전을 도모하고 구민 복리증진에 기여하고자 마련했다. 공모 대상은 법령 또는 조례에 보조금 지원 근거가 있는 단체 또는 최근 1년간 공익활동 실적이 있는 민간단체다. 공모 참여는 10일부터 오는 31일까지 단체 소관부서나 자치안전과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신청 서식은 구 홈페이지 고시/공고 게시판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보조금 지원사업 대상은 법령 또는 조례에 근거한 사업이다. 구는 ‘은평구 지방보조금 관리 조례 제15조의2(교부대상 사업 분야)’에 근거한 사업을 권장한다고 설명했다. 은평구 조례에 근거한 사업은 7개 분야로 ▷사회 통합과 취약계층 복지증진 사업 ▷녹색지킴사업 ▷문화․체육 진흥사업 ▷교통·생활안전망 구축 사업 ▷아동·청소년·여성·노인보호사업(캠페인 사업 지양) ▷지역경제활성화 사업 ▷공명선거 및 법질서, 안보활동 사업 등이 있다. 민간단체보조금 사업에 참여를 희망하는 단체는 단체 설립목적과 특성에 부합하는 사업으로 중점사업을 선정해 신청해야 한다. 민간단체의 운영·유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은평구는 ‘제29차 전국 사업체조사’ 업무수행을 위한 조사요원 50명을 오는 12일부터 14일까지 3일간 모집한다고 밝혔다. 통계청이 주관하는 전국 사업체 조사는 우리나라에 소재하고 있는 사업장 분포와 고용구조 파악을 통해 정책수립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한 전국 단위 조사다. 조사요원 모집인원은 총 50명이며 서류전형과 면접심사를 통해 채용한다. 모집 대상은 만 18세 이상 통계업무에 전념할 수 있는 사명감과 책임감이 높은 자다. 참여는 구비서류를 가지고 접수 기간 내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 사이 구청 7층 대회의실로 방문 신청하면 된다. 단 점심시간 정오~오후 1시는 피해서 방문해야 한다. 구비서류는 최근 6개월 내 탈모 정면 상반신 사진(3.5cm*4.5cm) 1매, 모집신청서 및 개인정보 수집이용 동의서 각 1부다. 신청서 및 동의서는 구 홈페이지 채용공고 게시판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최종합격 결과는 오는 17일 구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될 예정이다. 사업체 조사 대상은 지난해 12월 31일 기준 우리나라에서 산업활동을 수행하고 있는 종사자 1인 이상 모든 사업체다. 은평구는 관내 사업체 34,831곳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 은평구가 올해 새해 인사를 은평구청 유튜브 채널을 통해 비대면으로 전했다. 구는 매년 신년 인사회를 열어 지역주민 등을 한자리에 초청해 새해 인사와 덕담을 나눴다. 올해는 지난해에 이어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에 따라 새해 인사 영상을 구 유튜브 채널을 통해 구민에게 비대면으로 전했다. 영상엔 새해 인사와 함께 2022년 구정 방향을 설명하는 내용이 담겼다. 영상에서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올해 구정 운영 과제로 △양질의 일자리 창출 및 지역경제 회복 △쾌적하고 편리한 친환경 도시 인프라 구축 △문화와 교육을 누릴 수 있는 도시 조성 △구민 건강과 안전 증진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복지 실현 등을 강조했다. 김 구청장은 “새해는 위기에 대응하며 축적한 역량을 한껏 펼쳐 미래로 함께 도약하는 해로 이끌겠다”며 “새해는 검은호랑이 해다. 그간 위축됐던 모습을 떨쳐버리고 호랑이처럼 용맹스럽고 힘차게 웅비하는 한 해가 되기를 기대한다. 구민 여러분과 한 번 더 뛰겠다”고 새해 포부를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중구가 도심 주차문제 해결을 위해 동대문 두산타워와 협력하여 오는 15일부터 부설주차장 100면을 주민에게 개방한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10월 자유총연맹 부설주차장 70면 개방에 이어 중구 내 두 번째 민간 부설주차장 개방으로, 광희·신당동 지역의 주차난 해소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광희·신당동은 주거지와 상가가 혼재한 지역이다. 주거지의 경우 공동주택 비율이 낮아 공영주차장 대기자가 보통 200여명에 이르는 반면, 대규모 상가의 부설주차장은 유휴주차공간이 많아 주거지와 상업지역 간 주차인프라 편차가 심한 편이다. 이에 구는 이러한 불균형을 해소하기 위해 공유경제 개념을 주차장에도 도입한 것이다. 중구는 서울의 대표적인 구도심으로 신규 공영주차장을 건립할만한 유휴부지 마련이 어렵다. 더군다나 도심의 중심업무지구로 부지 매입비 또한 높아 주차장 1면 조성에 드는 비용이 3억에서 5억 원에 이른다. 구가 공영주차장 신규 건립 대신 민간 부설주차장의 유휴주차면 개방을 유도하여 '함께' 사용하는 공유주차 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는 이유다. 지역 주민은 거주지 인근에 저렴한 주차 공간을 얻고, 민간 주차장은 잉여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 용산구가 지난 12월 이태원 퀴논길에 황금거북이 조형물을 설치했다. 장기간 지속된 코로나19로 어려워진 이태원 골목상권을 살리기 위한 사업의 일환이다. 황금거북이는 서울신용보증재단이 개최한 지역상권 스토리 발굴 시민공모전에서 퀴논길을 소재로 해 대상을 수상한 숙명여대 문화기획단의 아이디어다. 조형물은 신용보증재단에서 제작 지원하여 ‘베트남 퀴논정원’ 내에 설치됐다. 한국-베트남 우호교류를 상징하는 테마거리에 퀴논의 설화를 접목한 황금거북이를 마스코트로 내세워 퀴논길을 하나의 브랜드화 하고 화제성을 만들어 많은 이들이 이태원을 찾게 만들겠다는 취지다. 이에 앞서 용산구는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상권을 살리기 위해 2020년 지역경제활성화 협의체(용산구, 숙명여대, 서울신용보증재단, 신한은행, 용산구상공회, 서울경제인협회)를 구성·운영해 오고 있다. 신용보증재단과 숙명여대는 퀴논길 맞춤형 홍보를 위해 달력, 리플릿, 카드뉴스를 제작하여 용산구 상인회와 숙명여대 학생, 관내 유관기관 등에 배포했다. 구는 유관기관 간 협업을 강화하여 이태원 홍보뿐 아니라 소상공인 업체에 경영상담을 지원하고 점포 인테리어를 개선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 노원구는 대학생 및 주거취약 1인 가구의 주거 안정을 위해 1월부터 ‘중개보수 반값 지원 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최근 증가하는 1인 가구에 대책의 일환으로, 코로나19로 인해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대학생 등 주거취약 1인 가구의 주거비용 부담을 덜어주기 위함이다. 지원대상은 관내 1인 가구 중 대학생(학생증) 및 취약계층(수급자 증명서, 차상위계층 증명서 등)이다. 1억 원이하 임차계약 중개보수 1/2을 감경(최대 15만원)한다. 관내 총 77개소 공인중개사무소를 통해 혜택을 누릴 수 있다. 구는 이를 위해 지난해 10월부터 한국공인중개사협회 노원구지회와의 간담회를 통해 사업의 필요성을 강조하면서 사업 참여를 독려했다. 특히 대학가 주변 월계·공릉동 소재 중개사무소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했다. 그 결과 ▲공릉동 38개소 ▲월계동 25개소 ▲하계동 6개소 ▲상계동 5개소 ▲중계동 3개소가 올해 참여하기로 결정했다. 해당 중개사무소 위치 및 연락처 등 기본정보는 노원구 홈페이지에서 ‘분야별정보-환경/도시/부동산-반값 중개보수 참여업소’에서 확인할 수 있다. 통계청이 발표한 ‘2021 통계로 보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관악구가 봉천로62길 일대 낙성대제1공영주차장을 이용하는 구민에게 쾌적하고 편리한 주차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무인주차시스템을 구축했다. 구는 총 사업비 2억 6,500만 원을 투입, 지난해 11월 무인주차시스템 공사를 시작해 12월 10일 완료했다. 지난 연말까지 주차창을 이용하는 구민에게 이용방법 등을 안내하며 시범운영기간을 두었고, 올해 1월 1일부터 전면 운영 중이다. 낙성대제1공영주차장의 총 주차 가능 면수는 20면이며, 무인주차시스템은 노상주차장 입·출차 시 차단기 없이 차량번호를 자동 인식하는 LPR(License Plate Recognition) 방식으로 기존 주차요원 PDA 대면 결제가 아닌 3대의 무인정산기를 이용한 비대면 신용카드 결제가 가능하다. 한편 구는 지난 2020년 5월 신림동 별빛거리에 위치한 신림동제3공영주차장 무인주차장을 시작으로 총 4개소 조성을 완료했으며, 스마트 무인시스템 주차장을 점차 확대해 가고 있다. 구 관계자는 “주민들이 안심하고 편리하게 주차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계속 고민하고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관악구는 여성, 노인 등 범죄취약 계층을 비롯한 모든 구민이 범죄, 사고위험 등 모든 불안 요소로부터 안심하고 생활하는 도시 환경 조성을 위해 ‘범죄 없는 안전도시 5개년 계획’을 수립·추진하고 있다. 구는 1인 가구(59.5%) 및 여성 1인 가구 비율(27.9%)이 전국에서 가장 높은 지역적 특색과 지역사회 성범죄 및 주거침입의 증가 등 사회적 문제 해결을 위한 5개년 계획을 수립, 선제적 대응에 나섰다. 특히 5개년 계획 추진 첫 해인 지난해에는 사업별 목표대비 평균 97%의 달성율을 기록, 성공적인 추진 현황을 나타내 눈길을 끌었다. ‘관악구 범죄 없는 안전도시 5개년 계획’은 생활 속 안전이 구현되는 범죄 청정 도시 관악을 비전으로 4대 정책목표, 10개 추진과제, 26개 세부사업으로 구성되어있다. 분야별 주요 추진사업으로는 1인 가구 여성을 위한 안심홈세트를 502가구에 지원했고, 서울시 공모사업 선정을 통해 여성 1인 점포 50개소에 안심비상벨을 설치, 여성 1인 점주의 안전을 도모했다. 또한 우리동네여성 안전모꼬지 개최, 찾아가는 폭력예방교육, 생활 속 안전문화 운동 등 여성의 주체적 안전 역량을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박성수 송파구청장이 만 50세 이상 70세 미만 신중년의 일자리창출과 지역사회 역할 강화를 위해 ‘신중년 내 일(job) 지원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송파구의 신중년 인구는 서울시 자치구 중 가장 많은 19만 명이며 생산가능인구의 38%를 차지한다. 이에 박 구청장은 “전문 역량과 경험을 보유한 신중년들이 재취업 할 수 있도록 맞춤형 교육을 지원하고 5060세대의 일자리 문제해결과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고자 ‘신중년 내 일(job) 지원사업’을 마련했다.”고 추진배경을 설명했다. ① 신중년 재취업 멘토링 제공…‘희망일자리컨설턴트’ 운영 먼저, 구는 신중년에 특화된 취업 멘토링을 제공하는 ‘희망일자리컨설턴트’를 운영한다. 2019년 시작된 이 사업은 자년 한 해 동안 7,934명을 대상으로 취업 컨설팅을 제공하고, 6,002명의 취업을 연계해 346명의 취업자를 배출했다. ‘희망일자리컨설턴트’는 신중년 미취업자 중 직업상담사 자격증이 있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며, △재취업컨설팅 및 알선 △구인구직 발굴 △찾아가는 일자리상담창구 운영 등을 담당하게 된다. 오는 1월 14일까지 컨설턴트 참여자를 모집 중이다. 서류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 서초구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 등을 위해 올해도 긴급수혈에 나섰다. 구는 올해 600억 원 규모의 ‘소상공인 긴급수혈 초스피드 대출’을 서울신용보증재단 등과 함께 지난 7일부터 접수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600억 규모의 대출금액은 지난해 400억 원의 대출 규모에 비해 200억원이 늘어난 금액이며, 이는 서울 자치구 최대 규모이다. 출연금은 구가 40억원, 은행 10억원(신한 5억, 우리 3억, 하나 2억)을 포함해 총 50억 원이다. 무엇보다도 이번 사업의 특징은 지난해 비해 대출 규모를 늘릴 뿐 아니라 신용등급이 낮은 소상공인들에게도 대출이 가능한 점이다. 또, 기존 대출 절차를 대폭 간소화해 서초구 관내 지정 은행을 방문하면 신청부터 대출까지 원스톱으로 처리될 수 있도록 했다. 구의 초스피드 대출에 대해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먼저 대출 한도를 지난해 업체당 최대 2,000만원에서 올해에는 최대 5,000만원으로 3,000만원 늘렸다. 이에 따라 최소 1,200개 사업체가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또, 지원 자격 문턱을 낮춰 개인신용평점 879점(舊신용등급 3등급) 이하인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