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 강서구는 서울지방경찰청이 주관하는 2021년 하반기 공동체 치안 ‘으뜸 파트너’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서울지방경찰청에서는 반기별로 사회적 약자 보호 활동에 기여한 사회단체, 공공기관, 기업 등 총 6개 단체를 공동체 치안 ‘으뜸 파트너’로 선발하고 있으며, 구는 공공기관 분야에서 으뜸 파트너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구는 강서경찰서와의 ‘소나무(위기가정통합지원)센터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통해 구의 통합사례관리사와 경찰서의 학대예방경찰관이 함께하는 통합관리 시스템을 구축하였고, 이를 토대로 가정폭력 위기가구에 대한 사례관리와 재발방지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한 점을 높이 평가 받았다. 강서구 소나무센터는 가정폭력 및 학대로 인해 해체 위기에 놓인 가정에 대한 선제적 대응과 재발방지를 위해 2020년 7월 개소했으며, 민‧관‧경이 함께하는 가정폭력 사례관리 기관으로서의 선도적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또한 지난해 6월에는 강서경찰서와 ‘복지사각지대 발굴‧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며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 발굴, 위기가구 현장 방문 지원, 고위험 가구 밀집 지역 순찰 강화 등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다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종로구가 취약계층 주민과 어르신들에게 2022년 새해를 맞아 샴푸, 치약, 비누 등 생활필수품으로 구성한 선물세트를 제공한다. (사)종로구효행본부에서 LG생활건강의 후원을 받아 지난 1월 5일(수)을 시작으로 동주민센터와 경로당에 약 3천개의 생활용품세트를 순차적으로 전달하기로 한 것이다. 후원기업인 LG생활건강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관내 노인복지사업에 지속적으로 함께해 왔다. 지난 2020년 3,300만원 상당의 화장품·생필품 선물세트를 주민 2,600명에게 후원한 데 이어 2021년에는 1,100만원 상당의 생활용품세트를 1,500명에게 지원하였다. 또한 올해 약 1억 원 상당의 생활용품세트 3천 개를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어려운 주민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전해와 훈훈함을 선사하는 중이다. 올해 LG생활건강으로부터 전달 받은 생활용품들은 기존에는 어르신만을 대상으로 제공했던 것과는 달리, 연령과 관계없이 도움이 필요한 모든 주민들에게 골고루 지급 예정이다. 특히 샴푸와 비누 등 생활필수품으로 알차게 구성돼 있어 선물세트를 받는 주민들의 만족도가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구 관계자는 “이번 후원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종로구가 지난해 3월 첫 삽을 뜬 '2021 간판이 아름다운 거리 조성사업'을 12월 완료하고, 성균관로 일대를 포함한 지역 곳곳의 경관을 크게 개선해 주민들로부터 호평을 얻고 있다. 2008년부터 추진해 온 ‘간판이 아름다운 거리’ 사업은 불법간판을 철거해 도시미관은 살리고, 보행자 안전을 해칠 우려가 있는 낡고 훼손된 간판은 한(韓)문화 1번지 종로의 품격에 걸맞은 한글 중심 디자인을 입히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2021년에는 ▲성균관로 1~59 ▲창신6가길 38~66-1 ▲창신쌍용2단지 등에 위치한 188개 업소를 대상으로 간판 사업을 실시하였다. 각 지역은 오래된 대형 간판과 불법 간판이 서로 경쟁하듯 무질서하게 설치돼 있어 보행자 안전을 위한 정비가 시급한 상황이었다. 이에 종로구는 지역과 조화를 이루면서도 가게별 특성을 녹여낸 개성 있는 간판들을 설치하기 위해 디자인 총괄계획가 자문, 옥외광고심의위원회 심의 등을 거쳤으며 업소별 최대 3백만 원까지 간판 개선비용을 지원하였다. 아울러 대상지 내 노후 건물이 많다는 점을 고려하여 간판 교체 외에도 노후 벽면 도색, 배선 정리 작업을 병행해 사업 완성도를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강동구는 코로나19로 문화‧여가활동이 쉽지 않은 주민들을 위해 북카페도서관 '다독다독'에서 다양한 신년맞이 프로그램을 준비했다고 밝혔다. 책과 차를 매개로 한 복합문화공간 북카페도서관 '다독다독'은 현재 강동구 관내 5개소를 운영 중이며, 호점별 특색을 살려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영어 특화 컨셉인 1호점(양재대로 1419, 2층)의 경우, 오는 29일 초등학생 저학년을 대상으로 ‘영어 보드게임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더불어 인기리에 진행되었던 ‘셰익스피어 낭독 동아리’와 ‘영어원서 읽기 동아리’가 신규 회원을 추가 모집 중이다. 시장 중심부에 위치한 고분다리시장점(구천면로34길 16, 1층)은 가사 스트레스를 날려버릴 ‘한아고 연주 강좌’가 매주 수요일 오전 진행될 예정이다. 이 외에도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필사 강의’와 ‘독서 미술·마인드맵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된다. 구천면로 걷고싶은 거리에 위치한 구천면로점(구천면로 321, 1층)은 사진에 관심있는 주민을 대상으로 ‘사진에세이’ 동아리를 모집 중이며, 1월 중순에는 ‘필름카메라’를 배울 수 있는 강연을 준비했다. 고덕동 대단지 아파트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강동구가 지난 7일 구청 5층 대강당에서 ‘제30대 강동구민대상 시상식’과 ‘명예구민증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강동구는 평소 지역사회의 각 분야에서 구민화합과 지역발전을 위해 기여한 구민을 발굴하여 시상을 통해 자긍심을 높이고 모든 구민들에게 귀감이 되도록 매년 강동구민대상을 시상하고 있다. 강동구민대상은 사회발전·봉사(개인․단체), 환경, 효행·선행, 문화·체육, 경제발전 총 5개 부문으로 나눠 지난해 10월 한 달 동안 부문별 후보자를 접수한 후 공적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5개 부문에 개인 4명, 단체 2개가 선정됐다. [▲ 사회발전·봉사부문(개인·단체)-이진구씨, 이화-강동 여성아카데미 ▲환경부문-(주)리싸이클시티 ▲효행·선행부문-백경자씨 ▲문화·체육부문-박경란씨 ▲경제발전부문-박성직씨] 먼저 사회발전·봉사 개인부문에 선정된 이진구씨는 겨울철 청소년들의 공동생활 가정과 한부모 가정 등에 오랜 기간 헌신적인 봉사활동과 후원을 실천하며 나눔 문화 확산에 크게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사회발전·봉사 단체부문에는 행복플러스 봉사단을 구성하여 매해 연말 겨울나기 생필품으로 구성된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강동구에 가면 강풀만화거리를 시작으로 주꾸미골목까지 이어지는 국내 최장 길이의 별빛거리를 즐길 수 있다. 몇 년 전만해도 어두컴컴했던 밤거리가 밤하늘에 별을 수놓은 듯 다양한 색상의 조명들이 반짝여 ‘성안별길’이라는 이름에 걸맞은 거리로 재탄생했다. 강동구는 구도심 거리의 경관개선을 위해 2020년 7월부터 별빛거리 조성을 실시하여, 강풀만화거리 250m 구간을 1차로 같은 해 11월 천호옛길 롯데시네마 앞 200m 구간을 2차로 조성 후, 작년 12월 주꾸미골목 150m 구간을 확장하여 마침내 이면도로 구간으로는 국내 최장인 ‘성안별길’ 조성을 완료하였다. 이 지역은 성내동 천호대로변의 오래된 주택이 밀집한 골목으로, 이전에 이미 강풀 작가의 만화벽화 50점으로 거리를 꾸며 만화 특화거리로 조성한 바 있다. 구는 이에 그치지 않고 ▲천호역·강동역 진입사인체계 강화 ▲대형 조형 벽화 설치 ▲야간경관 특화 ▲골목 개선 ▲대문 교체 등 다각적인 거리특화와 주거환경 개선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오고 있으며, 이달 말 조성을 완료할 예정이다. 조성이 완료되면 어두침침했던 골목길이 지역 명소로 거듭나 지역 상권이 회복되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마포구가 민선 7기 3년 6개월 동안 중앙정부, 서울시 등에서 총 1229억 원의 외부재원을 확보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는 지역 발전의 동력이 되는 외부 재원 유치를 목표로 마포구 전 직원이 합심해 이룬 결과라고 덧붙였다. 구는 그동안 공모사업별 추진 현황을 종합적으로 관리하고 정기 보고회, 국·시비 확보를 위한 정책회의 실시 등 전 부서가 협업하며 체계적으로 대응해 왔다. 마포구가 확보한 1229억 원은 ▲공모사업(181건, 480억 원) ▲대외기관 평가 시상금(158건, 77억 원) ▲특별교부금(181건, 506억 원) ▲특별교부세(59건, 160억 원) ▲시·구 공동협력사업(20건, 6억 원) 등이다. 특히 지난해에는 ▲마포아트센터 리모델링비 20억 원 ▲마포청소년 문화의 집 리모델링비 1억 원 ▲성미다리 강재 도장 공사비 2억 6천 만 원 ▲도화청소년 문화의 집 시설 조성비 14억 원 ▲마포구민체육센터 볼링장 증축비 20억 원 등을 특별조정교부금으로 확보, 구민의 생활 편의 및 삶의 질 향상과 직접적으로 관련된 다양한 인프라 조성에 힘썼다. 또한 특별교부세로 ▲어린이공원 재정비 사업비 4억 원 ▲보행 환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마포구는 ‘글로벌 관광도시’로 발돋움을 위해 마포의 매력을 전 세계에 알리는 7분 17초 분량의 ‘마포관광 홍보영상’을 제작했다고 밝혔다. 내가 원했던 여행의 시작 “My travel for [ ]”라는 제목으로 시작하는 홍보 영상은 ▲Trend(힙한 마포) ▲Taste(특별한 만찬) ▲Tradition(뿌리깊은 역사) ▲Healing(여유있는 힐링) ▲Passion(흥미로운 체험) 5가지 테마로 구성하고, 영상 속 공간과 영상미에 집중할 수 있도록 대사가 없는 넌버벌(Non-verbal) 형식으로 만들어졌다. 올해 4월 제작에 들어가 외국인이 직접 마포의 구석구석을 방문해 보고 느끼고 경험하는 형식으로 완성까지 8개월이 소요됐으며, 지난 6일 열린 ‘2022년 마포구 온라인 신년인사회’에서 첫 선을 보였다. 마포구 공식 유튜브(my Mapo)를 통해 생중계된 이번 홍보 영상을 감상한 시청자들은 “자주 가던 홍대 지역이지만 이 영상을 보니 주말에 방문하고 싶다”, “BTS ‘버터’ 뮤직비디오 촬영지가 월드컵대교였다니” 등 흥미로운 반응을 보였다. ‘Trend’편에는 대한민국 트렌드를 선도하는 마포의 대표 관광지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 성동구가 올해부터 2022년 1월 1일 이후 출생하여 주민등록번호를 부여받은 아동에게 영아기 집중투자 사업으로 ‘첫만남이용권’ 바우처와 ‘영아수당’을 지원한다. 첫만남이용권’은 출생순위, 다태아 등에 상관없이 출생아동 1인당 200만원을 국민행복카드 포인트(이용권)로 지급한다. 지급된 포인트는 유흥업종․사행업종, 마사지 등을 제외하고 아동 양육에 필요한 사용처에서 이용이 가능하다. 아동 출생일로부터 1년간 사용이 가능하며, 기간 내 사용하지 않은 포인트는 사용종료일 후 자동 소멸된다. ‘영아수당’은 만 2세 미만(0~23개월) 아동에게 가정 양육 시 현금 30만원을 지급하고, 어린이집이나 종일제아이돌봄 이용 시 바우처 전액을 지원한다. ‘첫만남이용권’과 ‘영아수당’은 주민등록상 주소지 동 주민센터에서 방문신청 가능하며, 복지로 및 정부24에서 온라인 신청도 가능하다. 또한 올해부터 ‘아동수당’도 지원 연령이 기존 만 7세에서 만 8세 미만 아동으로 확대되었다. 기존에 아동수당을 받았던 경우라면 별도의 신청 없이 지원가능하다. ‘첫만남이용권’은 오는 4월 1일부터 국민행복카드로 지급된다. 4월 1일 출생아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 성동구가 이달 10일부터 불법유동광고물을 수거하면 금전으로 보상해주는 22명의 수거보상 참여단속원을 모집한다. 단속원은 불법현수막과 벽보 등을 수거하여 거주지 동 주민센터에 매주 분할 제출하거나 말일까지 증빙사진을 제출하면 되며, 광고물 종류에 따라 최저 장당 50원에서 최대 개당 2,000원까지 보상하며 월 최대 보상 한도는 300만원이다. 모집에 의해 선정된 단속원에게는 상해보험 가입과 함께 단속원증을 발급해 전달한다. 각 동별로 수거 대상과 안전 및 근무수칙에 대한 별도의 교육을 받은 후 현장을 나가게 된다. ‘불법유동광고물 수거보상제’는 주택가와 도로상에 불법으로 설치되어 도시 미관을 저해하고 보행자 안전을 위협하는 불법현수막 및 벽보를 지역주민이 직접 수거하면 보상금을 받는 제도로 지난해 약 23만 건의 불법 광고물을 수거하는 성과를 거뒀다. 구는 올해 보상금을 일부 상향 조정과 함께 만20세 이상 성동구민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도록 참여자격을 대폭 완화했다. 앞서 불법광고물 부착시 적혀진 전화번호에 10~20분마다 안내전화를 하는 선도적인 자동경고발신시스템을 통해 불법유동광고물 적극 차단에 나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주민 협치 잘되는 서울 성동구가 이달 6일부터 27일까지 마을에 필요한 공동의 관심 사업을 자유롭게 제안하는 ‘2022년 마을공동체 공모사업’을 모집한다. 올해는 총 47개 주민모임의 제안사업에 대해 씨앗기·새싹기·열매기 등 총 5개 유형을 대상으로 최소 100만 원에서 최대 300만 원까지 지원할 계획이다. 주민이 스스로 계획을 수립, 제안, 직접 실행하여 우리 마을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주민공동체를 지원하는 마을공동체 공모사업은 지난해 총 55개 주민모임 사업을 대상으로 돌봄‧교육‧복지‧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이웃 만들기, 함께 배움 등의 사업들이 추진됐다. 특히 사근토박이 사근클린 캠페인, 주민모임 앙상블의 음악 연주 봉사, 마을 토박이 주민과 결혼이주여성 간 문화 교류, 코로나19 취약계층 반찬 나눔, 발달장애아동 가족 걷기 모임 등 공동체의 가치를 되새기는 사업들이 주민들의 주도로 이루어지며 우수한 선례를 남기기도 했다. 이달 7일에는 성동구 마을자치지원센터 유튜브를 통해 관심있는 주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온·오프라인 설명회가 열리며 마을공동체 사업 안내 및 사업계획서, 제안서 작성 방법 등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 은평구는 7일 대한적십자사 서울지사에 2022년 적십자 특별회비를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은 김미경 구청장, 대한적십자 은평구 후원회 이광희 회장, 봉사회 은평지구 협의회 윤영자 회장, 서울지사 중앙봉사관 이현숙 관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은평구는 이번 특별회비 전달이 15년 연속 서울시 적십자회비 모금 1위 달성으로 이어지기를 기대하고 있다. 적십자 특별회비는 재난 발생 시 구호활동, 취약계층 및 복지 사각지대에있는 위기가정 지원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대한적십자사 서울지사는 지난해 12월 1일부터 올해 1월 31일까지 집중 모금활동을 펼치고 있다. 인도주의 사업 수행을 위해 구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 하고 있다. 김미경 구청장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적십자사의 활동과 노고에 감사드린다. 은평구는 적십자회비 모금에서 14년 연속 서울시 1위를 달성할 정도로 따뜻한 정이 살아있는 곳이다”며 “올해도 코로나19와 한파로 어려운 시기를 보내는 소외된 이웃을 위해 적십자회비 모금에 적극적으로 동참해주시기 바란다”라고 특별회비 전달식 참석 소감을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 은평구는 ‘2022년 민간단체보조금 지원사업’에 참여할 민간단체를 31일까지 공모한다고 밝혔다. 공모는 민관 협력으로 구정발전을 도모하고 구민 복리증진에 기여하고자 마련했다. 공모 대상은 법령 또는 조례에 보조금 지원 근거가 있는 단체 또는 최근 1년간 공익활동 실적이 있는 민간단체다. 공모 참여는 10일부터 오는 31일까지 단체 소관부서나 자치안전과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신청 서식은 구 홈페이지 고시/공고 게시판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보조금 지원사업 대상은 법령 또는 조례에 근거한 사업이다. 구는 ‘은평구 지방보조금 관리 조례 제15조의2(교부대상 사업 분야)’에 근거한 사업을 권장한다고 설명했다. 은평구 조례에 근거한 사업은 7개 분야로 ▷사회 통합과 취약계층 복지증진 사업 ▷녹색지킴사업 ▷문화․체육 진흥사업 ▷교통·생활안전망 구축 사업 ▷아동·청소년·여성·노인보호사업(캠페인 사업 지양) ▷지역경제활성화 사업 ▷공명선거 및 법질서, 안보활동 사업 등이 있다. 민간단체보조금 사업에 참여를 희망하는 단체는 단체 설립목적과 특성에 부합하는 사업으로 중점사업을 선정해 신청해야 한다. 민간단체의 운영·유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은평구는 ‘제29차 전국 사업체조사’ 업무수행을 위한 조사요원 50명을 오는 12일부터 14일까지 3일간 모집한다고 밝혔다. 통계청이 주관하는 전국 사업체 조사는 우리나라에 소재하고 있는 사업장 분포와 고용구조 파악을 통해 정책수립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한 전국 단위 조사다. 조사요원 모집인원은 총 50명이며 서류전형과 면접심사를 통해 채용한다. 모집 대상은 만 18세 이상 통계업무에 전념할 수 있는 사명감과 책임감이 높은 자다. 참여는 구비서류를 가지고 접수 기간 내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 사이 구청 7층 대회의실로 방문 신청하면 된다. 단 점심시간 정오~오후 1시는 피해서 방문해야 한다. 구비서류는 최근 6개월 내 탈모 정면 상반신 사진(3.5cm*4.5cm) 1매, 모집신청서 및 개인정보 수집이용 동의서 각 1부다. 신청서 및 동의서는 구 홈페이지 채용공고 게시판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최종합격 결과는 오는 17일 구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될 예정이다. 사업체 조사 대상은 지난해 12월 31일 기준 우리나라에서 산업활동을 수행하고 있는 종사자 1인 이상 모든 사업체다. 은평구는 관내 사업체 34,831곳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 은평구가 올해 새해 인사를 은평구청 유튜브 채널을 통해 비대면으로 전했다. 구는 매년 신년 인사회를 열어 지역주민 등을 한자리에 초청해 새해 인사와 덕담을 나눴다. 올해는 지난해에 이어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에 따라 새해 인사 영상을 구 유튜브 채널을 통해 구민에게 비대면으로 전했다. 영상엔 새해 인사와 함께 2022년 구정 방향을 설명하는 내용이 담겼다. 영상에서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올해 구정 운영 과제로 △양질의 일자리 창출 및 지역경제 회복 △쾌적하고 편리한 친환경 도시 인프라 구축 △문화와 교육을 누릴 수 있는 도시 조성 △구민 건강과 안전 증진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복지 실현 등을 강조했다. 김 구청장은 “새해는 위기에 대응하며 축적한 역량을 한껏 펼쳐 미래로 함께 도약하는 해로 이끌겠다”며 “새해는 검은호랑이 해다. 그간 위축됐던 모습을 떨쳐버리고 호랑이처럼 용맹스럽고 힘차게 웅비하는 한 해가 되기를 기대한다. 구민 여러분과 한 번 더 뛰겠다”고 새해 포부를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중구가 도심 주차문제 해결을 위해 동대문 두산타워와 협력하여 오는 15일부터 부설주차장 100면을 주민에게 개방한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10월 자유총연맹 부설주차장 70면 개방에 이어 중구 내 두 번째 민간 부설주차장 개방으로, 광희·신당동 지역의 주차난 해소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광희·신당동은 주거지와 상가가 혼재한 지역이다. 주거지의 경우 공동주택 비율이 낮아 공영주차장 대기자가 보통 200여명에 이르는 반면, 대규모 상가의 부설주차장은 유휴주차공간이 많아 주거지와 상업지역 간 주차인프라 편차가 심한 편이다. 이에 구는 이러한 불균형을 해소하기 위해 공유경제 개념을 주차장에도 도입한 것이다. 중구는 서울의 대표적인 구도심으로 신규 공영주차장을 건립할만한 유휴부지 마련이 어렵다. 더군다나 도심의 중심업무지구로 부지 매입비 또한 높아 주차장 1면 조성에 드는 비용이 3억에서 5억 원에 이른다. 구가 공영주차장 신규 건립 대신 민간 부설주차장의 유휴주차면 개방을 유도하여 '함께' 사용하는 공유주차 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는 이유다. 지역 주민은 거주지 인근에 저렴한 주차 공간을 얻고, 민간 주차장은 잉여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 용산구가 지난 12월 이태원 퀴논길에 황금거북이 조형물을 설치했다. 장기간 지속된 코로나19로 어려워진 이태원 골목상권을 살리기 위한 사업의 일환이다. 황금거북이는 서울신용보증재단이 개최한 지역상권 스토리 발굴 시민공모전에서 퀴논길을 소재로 해 대상을 수상한 숙명여대 문화기획단의 아이디어다. 조형물은 신용보증재단에서 제작 지원하여 ‘베트남 퀴논정원’ 내에 설치됐다. 한국-베트남 우호교류를 상징하는 테마거리에 퀴논의 설화를 접목한 황금거북이를 마스코트로 내세워 퀴논길을 하나의 브랜드화 하고 화제성을 만들어 많은 이들이 이태원을 찾게 만들겠다는 취지다. 이에 앞서 용산구는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상권을 살리기 위해 2020년 지역경제활성화 협의체(용산구, 숙명여대, 서울신용보증재단, 신한은행, 용산구상공회, 서울경제인협회)를 구성·운영해 오고 있다. 신용보증재단과 숙명여대는 퀴논길 맞춤형 홍보를 위해 달력, 리플릿, 카드뉴스를 제작하여 용산구 상인회와 숙명여대 학생, 관내 유관기관 등에 배포했다. 구는 유관기관 간 협업을 강화하여 이태원 홍보뿐 아니라 소상공인 업체에 경영상담을 지원하고 점포 인테리어를 개선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 노원구는 대학생 및 주거취약 1인 가구의 주거 안정을 위해 1월부터 ‘중개보수 반값 지원 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최근 증가하는 1인 가구에 대책의 일환으로, 코로나19로 인해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대학생 등 주거취약 1인 가구의 주거비용 부담을 덜어주기 위함이다. 지원대상은 관내 1인 가구 중 대학생(학생증) 및 취약계층(수급자 증명서, 차상위계층 증명서 등)이다. 1억 원이하 임차계약 중개보수 1/2을 감경(최대 15만원)한다. 관내 총 77개소 공인중개사무소를 통해 혜택을 누릴 수 있다. 구는 이를 위해 지난해 10월부터 한국공인중개사협회 노원구지회와의 간담회를 통해 사업의 필요성을 강조하면서 사업 참여를 독려했다. 특히 대학가 주변 월계·공릉동 소재 중개사무소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했다. 그 결과 ▲공릉동 38개소 ▲월계동 25개소 ▲하계동 6개소 ▲상계동 5개소 ▲중계동 3개소가 올해 참여하기로 결정했다. 해당 중개사무소 위치 및 연락처 등 기본정보는 노원구 홈페이지에서 ‘분야별정보-환경/도시/부동산-반값 중개보수 참여업소’에서 확인할 수 있다. 통계청이 발표한 ‘2021 통계로 보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관악구가 봉천로62길 일대 낙성대제1공영주차장을 이용하는 구민에게 쾌적하고 편리한 주차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무인주차시스템을 구축했다. 구는 총 사업비 2억 6,500만 원을 투입, 지난해 11월 무인주차시스템 공사를 시작해 12월 10일 완료했다. 지난 연말까지 주차창을 이용하는 구민에게 이용방법 등을 안내하며 시범운영기간을 두었고, 올해 1월 1일부터 전면 운영 중이다. 낙성대제1공영주차장의 총 주차 가능 면수는 20면이며, 무인주차시스템은 노상주차장 입·출차 시 차단기 없이 차량번호를 자동 인식하는 LPR(License Plate Recognition) 방식으로 기존 주차요원 PDA 대면 결제가 아닌 3대의 무인정산기를 이용한 비대면 신용카드 결제가 가능하다. 한편 구는 지난 2020년 5월 신림동 별빛거리에 위치한 신림동제3공영주차장 무인주차장을 시작으로 총 4개소 조성을 완료했으며, 스마트 무인시스템 주차장을 점차 확대해 가고 있다. 구 관계자는 “주민들이 안심하고 편리하게 주차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계속 고민하고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관악구는 여성, 노인 등 범죄취약 계층을 비롯한 모든 구민이 범죄, 사고위험 등 모든 불안 요소로부터 안심하고 생활하는 도시 환경 조성을 위해 ‘범죄 없는 안전도시 5개년 계획’을 수립·추진하고 있다. 구는 1인 가구(59.5%) 및 여성 1인 가구 비율(27.9%)이 전국에서 가장 높은 지역적 특색과 지역사회 성범죄 및 주거침입의 증가 등 사회적 문제 해결을 위한 5개년 계획을 수립, 선제적 대응에 나섰다. 특히 5개년 계획 추진 첫 해인 지난해에는 사업별 목표대비 평균 97%의 달성율을 기록, 성공적인 추진 현황을 나타내 눈길을 끌었다. ‘관악구 범죄 없는 안전도시 5개년 계획’은 생활 속 안전이 구현되는 범죄 청정 도시 관악을 비전으로 4대 정책목표, 10개 추진과제, 26개 세부사업으로 구성되어있다. 분야별 주요 추진사업으로는 1인 가구 여성을 위한 안심홈세트를 502가구에 지원했고, 서울시 공모사업 선정을 통해 여성 1인 점포 50개소에 안심비상벨을 설치, 여성 1인 점주의 안전을 도모했다. 또한 우리동네여성 안전모꼬지 개최, 찾아가는 폭력예방교육, 생활 속 안전문화 운동 등 여성의 주체적 안전 역량을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박성수 송파구청장이 만 50세 이상 70세 미만 신중년의 일자리창출과 지역사회 역할 강화를 위해 ‘신중년 내 일(job) 지원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송파구의 신중년 인구는 서울시 자치구 중 가장 많은 19만 명이며 생산가능인구의 38%를 차지한다. 이에 박 구청장은 “전문 역량과 경험을 보유한 신중년들이 재취업 할 수 있도록 맞춤형 교육을 지원하고 5060세대의 일자리 문제해결과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고자 ‘신중년 내 일(job) 지원사업’을 마련했다.”고 추진배경을 설명했다. ① 신중년 재취업 멘토링 제공…‘희망일자리컨설턴트’ 운영 먼저, 구는 신중년에 특화된 취업 멘토링을 제공하는 ‘희망일자리컨설턴트’를 운영한다. 2019년 시작된 이 사업은 자년 한 해 동안 7,934명을 대상으로 취업 컨설팅을 제공하고, 6,002명의 취업을 연계해 346명의 취업자를 배출했다. ‘희망일자리컨설턴트’는 신중년 미취업자 중 직업상담사 자격증이 있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며, △재취업컨설팅 및 알선 △구인구직 발굴 △찾아가는 일자리상담창구 운영 등을 담당하게 된다. 오는 1월 14일까지 컨설턴트 참여자를 모집 중이다. 서류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 서초구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 등을 위해 올해도 긴급수혈에 나섰다. 구는 올해 600억 원 규모의 ‘소상공인 긴급수혈 초스피드 대출’을 서울신용보증재단 등과 함께 지난 7일부터 접수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600억 규모의 대출금액은 지난해 400억 원의 대출 규모에 비해 200억원이 늘어난 금액이며, 이는 서울 자치구 최대 규모이다. 출연금은 구가 40억원, 은행 10억원(신한 5억, 우리 3억, 하나 2억)을 포함해 총 50억 원이다. 무엇보다도 이번 사업의 특징은 지난해 비해 대출 규모를 늘릴 뿐 아니라 신용등급이 낮은 소상공인들에게도 대출이 가능한 점이다. 또, 기존 대출 절차를 대폭 간소화해 서초구 관내 지정 은행을 방문하면 신청부터 대출까지 원스톱으로 처리될 수 있도록 했다. 구의 초스피드 대출에 대해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먼저 대출 한도를 지난해 업체당 최대 2,000만원에서 올해에는 최대 5,000만원으로 3,000만원 늘렸다. 이에 따라 최소 1,200개 사업체가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또, 지원 자격 문턱을 낮춰 개인신용평점 879점(舊신용등급 3등급) 이하인 지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도봉구가 지역 내 등록된 경유차 중 환경개선부담금 납부대상인 7,000여 대를 대상으로 '환경개선부담금 연납 제도'를 시행한다. '환경개선부담금 연납 제도'는 납부 대상자의 부담을 덜고자 매년 3월과 9월, 연 2회 납부하는 환경개선부담금 전부를 1월에 일시납부하는 경우 부담금의 10%를 감면하는 제도이다. 납부 대상은 경유를 연료로 사용하는 자동차이며, 이 중 저공해 인증 차량(매연저감장치 부착, 2012년 4월 이후에 생산 등록된 차량 등), 기초생활수급자 및 중증 장애인 등의 차량 1대는 부담금이 감면된다. 신청은 오는 1월 28일까지 도봉구청 환경정책과에 방문 혹은 전화(02-2091-3233)하거나 1월 31일까지 이택스(etax)를 통해 할 수 있으며, 차량 소유권 변동사항이 없는 기존 신청자는 별도의 신청 없이 1월 중에 10% 감면된 고지서를 발급받게 된다. 납부기간은 2022년 1월 16일부터 2월 3일까지이며, 발급받은 고지서나 이택스 홈페이지를 통해 부담금을 확인 후 은행 현금인출기 가상계좌 신용카드 ARS, 이택스를 통해 납부할 수 있다. 단, 납부기한(2022년 2월 3일)까지 납부하지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금천구 어린이들이 폐건전지와 우유팩 재활용을 하며, 생활쓰레기 줄이기에 앞장서고 있다. 금천구는 지난해 12월 17일 금천구 어린이집 연합회, 한국전지재활용협회와 폐건지 수거 협약과 우유팩 수거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132개의 지역 어린이집에 등원하는 6,890명의 어린이들이 자원순환사회 만들기에 참여하게 됐다. 어린이들이 장난감이나 가전제품에서 나오는 폐건전지를 어린이집으로 가져오고 어린이집에서 마신 우유팩을 잘 씻어 말린 후 모아 두면, 구청에서는 이를 수거해 각각 한국전지재활용협회와 우유팩 재활용업체로 보내고 있다. 또한 금천구는 금천경찰서 및 산하기관, 금천구시설관리공단 등 공공기관에 폐건전지 수거함을 설치하고, 폐건전지를 수거함으로써 생활쓰레기 감량을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생활쓰레기 감량을 위해 지역사회와 함께 고민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자원순환도시 금천’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방안을 구상하고 시행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강북구가 신혼부부들의 보금자리 마련을 위한 공공주택 ‘해피하우스’ 입주자를 모집한다. 서울주택도시공사와 협력하여 오는 14일까지 총 4곳 25세대를 모집한다. 공급대상은 ▲1차(삼양로123길 39-1, 5세대), ▲2차(인수봉로72길 15-18, 9세대), ▲3차(삼양로 123길 40-8, 6세대), ▲4차(삼양로123길 40-12, 5세대) 등이다. ‘해피하우스’는 전용면적 40.02~54.38㎡, 지상 5층 규모로 옥상 휴식공간과 커뮤니티 공간 등을 구비하고 있다. 네 곳 모두 우이신설선 가오리역에서 도보 10분 거리에 위치해 있다. 입주자 모집공고일 현재 혼인기간 7년 이내의 신혼부부, 입주일 전일까지 혼인신고 예정인 예비신혼부부, 또는 만 6세 이하 자녀가 있는 한부모가족으로 일정 소득기준 조건을 충족하면 신청할 수 있다. 보증금과 월 임차료는 주택 면적 및 전년도 월 평균소득에 따라 결정된다. 보증금은 1,836만원~3,960만원, 월 임차료는 약 24만원~52만원 사이에서 책정된다. 최초 계약기간은 2년이며 입주자격을 유지할 경우 2년 단위로 최대 9회, 최장 20년까지 거주할 수 있다. 희망자는 구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성북구 지역 주민자치회의 초석을 다졌던 동선동과 종암동이 새로운 제3기 주민자치회 출범식을 지난 6일 개최했다. 동선동과 종암동 주민자치회는 2017년 서울시 주민자치회 시범동으로 선정돼 지난 4년 동안 주민주도의 다양한 사업 실행을 통해 지역문제 해결방법을 기획·추진하며 생활형 주민자치의 활성화와 민주적 참여의식을 높이는 활동에 앞장서 왔다. 성북구는 지난해 10월부터 이들 지역의 주민자치 위원을 공개모집하고, 주민자치학교 운영, 공개추첨 등의 과정을 거쳐 12월 제3기 주민자치회 위원을 최종 선정하였으며, 이번 출범식에서 동선동과 종암동 위원 총 104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특히, 이번 3기 출범을 통해 지난 주민자치회의 사업성과를 바탕으로 보다 더 확대된 생활자치의 모습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선정된 3기 주민자치회 위원은 임기 2년의 무보수 명예직으로 올해 1월 1일부터 주민들을 대표해 다양한 지역 현안을 논의하고 해결하는 역할을 맡아 생활밀착형 자치활동을 이어가게 된다. 구 관계자는 “새로운 주민자치회의 출범을 축하하며, 주민자치회 위원들이 중심이 되어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로 진정한 주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은퇴 이후 제2의 인생을 준비하는 시니어 세대. 새로운 시작을 앞두고 급격한 생활의 변화로 인해 자존감 하락과 우울감으로 힘들어하는 중장년이 적지 않다. 영등포구가 인생의 전환기를 맞이하고 있는 이들의 새 출발을 격려하고 응원하기 위해 시니어행복발전센터(구립영등포어르신복지센터 산하)와 함께 ‘영등포구에 스며드는 시니어의 향기’ 사업을 운영해 눈길을 끌고 있다. 구는 이번 사업을 통해 지나온 삶을 되짚어보는 자아성찰의 기회를 제공하고 특별한 추억을 서로 공유하는 소통의 자리를 마련함으로써, 시니어 세대의 자존감 향상과 활기찬 일상 영위를 돕고자 했다. 사업에는 코로나19 백신 2차 접종까지 완료한 만 40세 이상의 센터 회원 및 구민 90여 명이 각각 포토에세이북 제작, 일일 원예체험활동에 참여했다. 가장 빛나는 순간을 글과 사진으로 남기는 포토에세이북 제작 활동은 온․오프라인을 병행해 운영됐다. 참여자들은 글쓰기 수업을 통해 유년 시절부터 현재에 이르기까지 소중한 순간들을 되돌아보며, 삶의 희로애락을 고스란히 글로 담아냈다. 지난해 12월에는 각자의 이야기와 인생 사진을 엮은 포토에세이북 15권을 제작, 전달하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중랑구가 2021년 서울시 식품위생분야 종합평가에서 우수상과 특별상을 수상했다. 이번 평가는 서울시 25개 자치구를 대상으로 지난해 1월부터 9월 기간 중 식품업소를 대상으로 ‘코로나19 지역사회 감염확산 방지 및 대응 분야’ 추진 실적과 특수 사례를 평가한 결과다. 구는 정량평가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는데, 즉각적인 방역수칙 준수 지도점검과 식품접객업소 코로나19 집단감염을 사전에 차단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밖에도 방역수칙 점검률, 방역수칙 위반 적발률, 선제검사율 등에서 고루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특수사례로 특별방역 강화 업소관리 및 감염예방 인프라 구축, 식품접객업소 안심콜 지원 등 ‘식품접객업소 코로나19 집단발생 ZERO’로 특별상도 함께 수상했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구민들에게 안전한 먹거리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식품안전 관리와 식품업소 방역수칙 안내, 점검 등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꼼꼼한 점검으로 코로나19 지역사회 감염을 방지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구는 지난 2020년부터 지역 일반음식점에 마스크와 손소독제, 체온계, 살균소독제 등 방역물품을 지원해왔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은 학원 등의 현장점검 효율성을 높이고, 불법 사교육에 대한 지도·감독을 강화하기 위해 전국 시·도교육청 최초로 광고 감시 전문업체인 한국인터넷광고재단과 지난 4월 용역계약을 체결하고, 학원 및 교습소·개인과외교습자에 대한 온라인 상에서의'학원법'등 위반사항에 대한 부당광고 모니터링 사업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학원 등의 부당광고 모니터링 조사 기간은 지난 5월부터 10월 말까지 6개월간 진행되었으며, 점검 대상은 유아대상학원, 개인과외교습자, 진학지도(입시·컨설팅)학원, 점검 매체는 학습자 모집을 목적으로 인터넷 등을 통하여 광고하는 홈페이지, 블로그, 카페, SNS 및 개인과외교습 중개플랫폼 등이었다. 주요 점검 사항은 학원의 경우 무등록 교습, 학원 외 명칭 사용, 거짓·과대 광고, 교습비 등 중요사항 표시의무 위반, 과도한 선행학습 유발 등이었으며, 개인과외교습의 경우 미신고 개인과외교습, 교습장소 위반, 중요사항 표시의무 위반 등을 집중 점검했다. 조사 결과 위반이 의심되는 업체와 부당광고 수는 유아대상학원 125개원 및 광고 183건, 개인과외교습자 광고 211건, 진학지도 학원 117개소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은 오디세이학교의 신규 프로그램인 생태전환 기숙형 프로그램을 꿈틀리인생학교와 협력하여 운영하고자 1월 10일 (사)꿈틀리와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2015년부터 운영되어온 오디세이학교는 입시 및 교과 중심의 교육과정에서 벗어나 창의적이고 자율적인 교육과정을 운영함으로써 교육과정의 다양화를 꾀하고 공교육 혁신의 모델을 제시하였고, 그 결과 지금은 다른 시·도에서도 오디세이학교를 대안교육과정 및 민관 협력형 모델의 모범적 사례로 보고 벤치마킹하고 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오디세이학교는 생태전환 기숙형 프로그램 속에서 생태교육에 기반한 교육과정 및 자율성 증진 교육과정을 개발함으로써 ‘오디세이의 도약기, 오디세이 2.0 시대’를 새로 열어 미래 사회에 부응하는 자율적 시민상을 탐색하고자 한다. 오디세이학교의 생태전환 기숙형 프로그램은 일반고 진학 예정 학생 중 12명 내외를 별도 모집하여 운영할 계획이다. 1월 15일(토) 14시 오디세이학교 유튜브 채널로 온라인 설명회가 개최되며 1월 22일에는 오디세이 꿈틀리 방문의 날 행사가 있다. 1월 17일부터 신입생 원서 접수가 이루어진다. 조희연 서울시교육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기분 좋은 변화, 품격 있는 강남’을 실현 중인 강남구가 지난해 8월 폭설과 결빙을 대비해서 공사를 시작한 급경사지 이면도로 9개소 840m 구간의 바닥 열선 설치를 최근 완료했다. 강남구는 겨울철 눈이 쌓이면 사고 위험이 높고 제설작업에 어려움을 겪는 논현·청담·삼성·역삼·도곡동 일대 급경사지 9곳에 지난해 8월부터 도로 열선 설치를 시작해 연말에 공사를 완료했다. 열선은 도로 7cm 깊이로 매설, 눈이 오거나 결빙이 발생하면 ‘온·습도 센서’가 이를 감지해 자동으로 작동한다. 또 폭설 예보 시 ‘자동제어시스템’을 원격 가동할 수 있어 신속하고 효율적인 제설이 가능하고, 제설제 사용으로 인한 부식·환경오염 우려도 불식시켰다. 실제로 지난해 12월 급작스런 폭설로 서울시 곳곳에 5cm의 눈이 쌓였을 때 강남구가 스마트 열선시스템을 미리 가동한 곳은 눈이 쌓이지 않아 도로열선의 효과를 톡톡히 보며 주민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었다. 정순균 강남구청장은 “친환경·스마트 도로열선 설치로 기습 폭설에도 선제적이고 즉각적으로 대응할 수 있게 됐다”며 “강남구민들이 겨울철에도 교통체증과 통행불편 없이 오고 갈 수 있는 안전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금천구는 지난해 운영했던 소상공인 재도약 지원금 사업을 1월 10일부터 다시 진행한다고 밝혔다. 소상공인 재도약 지원금 사업은 금천구 소상공인이 지역 내에서 구매한 비용을 실비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기존 소상공인 지원금들이 대부분 임대료나 공과금 등으로 사용되는 것과는 달리, 시장에 현금 흐름을 유도하기 위해 금천구에서 마련한 정책이다. 대상은 집합금지 및 영업제한 업종이며, 업체당 최대 50만 원을 지원한다. 신청자는 2021년 9월 27일부터 ‘금천구 내 소상공인’에게 식품, 비품·소모품 등 재료비 또는 리플릿 제작 등 홍보비 지출 내역이 있어야 지원받을 수 있다. 단, 인건비 등의 고정비용은 지원받을 수 없으며, 이미 지원금을 받은 업체는 신청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을 원하는 소상공인은 1월 10일(월)부터 2월 18일(금)까지 사업자등록증명, 소상공인 확인서, 부가세 신고자료, 지출증빙서류, 신분증, 통장사본 등을 가지고 구청 11층 지역경제과로 방문 신청하면 된다. 신청 서식은 금천구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심사를 거쳐 최대 2주 내에 지급 결정 결과가 안내될 예정이며,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코로나19로 외출도 못하고 집안에서만 뛰어 노는 세 명의 아이들 때문에 층간소음에 대한 고민이 많았어요. 아이들에게 주의를 주고 야단도 쳐보고 했지만 제 뜻대로 되지않아 걱정이였는데, 때마침 구청에서 안전한 매트를 지원해줘서 너무 좋고 만족스럽습니다.” 양재동 거주하는 주부 A씨의 말이다. 서울 서초구는 그간 세자녀 이상 가정에게 지원하는 ‘실내바닥매트’ 지원 사업을 올해도 실시한다고 밝혔다. 구의 ‘실내바닥매트 지원사업’은 코로나19로 집에서 생활하는 기간이 길어진 아이들로 인한 층간 소음을 줄이는 등 안전하고 편안한 양육 환경을 만들기 위해 지난 2020년 전국 최초로 세자녀 이상의 자녀를 둔 가정들에게 제공해왔다. 특히 서초구는 아파트 등 공동주택 비율이 높아, 층간 겪는 가정이 많아졌다는 점에 착안해 이 사업을 시작하게 되었다. 구는 지난해까지 1,398가정에 실내바닥매트를 지원해 왔으며, 이용 다자녀 가정의 만족도가 높아 올해도 예산을 들여 176개의 매트를 선착순으로 제공한다. 구에서 지원하는 실내바닥매트는 가로240cm×세로140cm×높이4cm 규격의 폴더형으로 제작됐다. 특히 바닥매트가 아이들이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유동균 마포구청장이 8일 망원1-2 공영주차장 앞 도로 교통정리 봉사에 나섰다. 망원1-2 공영주차장 앞 도로는 주말이 되면 망원시장과 망리단길을 방문하는 시민들로 진출입로 혼잡도가 높아져 주민 불편이 야기돼 온 곳이다. 유 구청장은 지난해 12월 19일 현장을 직접 방문해 망원1동 주민들과 해결방안을 논의한 바 있다.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금천구의 주요 도로인 독산로 법원단지 구간의 전주(電柱), 통신주, 공중선이 사라지면서 더욱 안전하고 쾌적한 거리로 탈바꿈한다. 금천구는 총 길이 7.2Km 규모의 독산로 지중화 사업을 5단계에 걸쳐 추진하고 있다. 이 중 1단계인 법원단지 구간(시흥1동 우체국~서울남부여성발전센터 삼거리) 사업이 1월 중 마무리된다. 지중화 사업은 공중선(전기·통신선)을 지하로 매설하고, 전주와 통신주를 철거하는 사업이다. 독산로는 보도 폭이 좁고, 전주 및 통신주, 공중선이 설치돼 있어 도시 미관을 해칠 뿐만 아니라, 주민들의 안전까지 위협해 왔다. 이에 금천구는 독산로를 5개 구간으로 나누어 지중화 사업을 순차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금천구는 1단계 사업을 위해 구비 39억을 포함한 총사업비 105억을 투입해 보도에 설치된 전주 30본, 통신주 17본을 철거하면서 보행환경과 도시 미관을 개선한다. 2단계 정훈단지 구간(서울남부여성 발전센터 삼거리~독산4동 교차로)은 3월부터 추진할 예정이며, 향후 5단계까지 사업이 완료되면 독산로는 복잡한 전신주와 공중선 없는 쾌적한 보행 도로로 거듭나게 된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금천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김선갑 광진구청장이 7일 아차산 생태공원 삼거리의 교통체증을 해결하기 위해 실시한 가각정리 공사 현장을 둘러보고 있다. 김 구청장은 “가각정리를 통해 생긴 공간에 불법 주‧정차가 발생할 것으로 우려된다”라며 “이로 인한 불편이 주민 불편이 발생하지 않도록 조치해줄 것”을 지시했다. 김선갑 광진구청장이 7일 아차산 생태공원 일대를 찾아 구민들의 이동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가각정리를 실시해줄 것을 지시하고 있다. 김선갑 광진구청장이 7일 아차산 입구 일대에 마련된 찾아가는 선별진료소를 방문하여 근무 환경을 살펴보고 고생하고 있는 직원을 격려하고 있다. 김선갑 광진구청장이 7일 아차산 등산로 입구에 설치된 무인 종합관광안내소(키오스크)를 시연하고 있다. 김선갑 광진구청장이 7일 새로 정비된 아차산 게이트볼장을 찾아 이용하고 있는 어르신들과 소통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강북구의회는 임인년 새해를 맞아 지난 1월 6일 오전 11시, 강북구의회 본회의장에서 시무식을 개최한 후 국립4.19민주묘지 참배를 통해 2022년 임인년 새해의 힘찬 출발을 알렸다. 이날 시무식에는 강북구의회 이용균 의장을 비롯한 구의원, 의회사무국 직원 등이 참석, 희망찬 2022년을 준비하며 새로운 의정활동에 대한 각오를 다졌다. 이용균 의장은 시무식 신년 인사에서 “끝을 알 수 없는 코로나19 위기 속에서 지난 2년 동안 우리는 어렵고 힘든 시간을 보내왔다. 특히 팬데믹 상황 속에 출범한 제8대 후반기 의회는 시작부터 코로나19 극복을 목표로 달려왔기에 아직도 방역의 연장선 위에 있다는 사실이 안타깝다. 그러나 이처럼 힘든 상황 속에서도 변화와 희망을 이끌어갈 수 있었던 힘은 오직 구민 여러분의 희생과 응원 덕분이었다”며, “2022년 새해, 국가와 지역의 미래를 결정짓는 제20대 대통령선거와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가 잇따라 치러지고 개정된 지방자치법이 전면 시행되는 역사적 전환기를 맞아, 이 모든 법과 제도의 개선이 구민의 행복과 강북구 발전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강북구의회가 마지막 순간까지 최선을 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관악구의회는 지난 7일 구의회 의장실에서 대한적십자사 서울지사에 2022년도 적십자 특별회비를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길용환 의장과 장현수 부의장을 비롯해 상임위원장 등 의장단과 대한적십자사봉사회 관악구지구협의회 김은회 회장, 대한적십자사 서울지사 남부적십자봉사관 홍성조 관장 등 대한적십자사 임원진들이 참석하여, 적십자의 숭고한 인도주의 정신 실천 나눔 활동을 청취하고 다양한 긴급구호활동에 대하여 감사의 마음을 전하였다. 적십자 회비는 재해 이재민 및 복지사각지대 취약계층 구호사업, 코로나19 구호물품지원, 의료사업 지원 등 어려운 이웃의 고통을 함께 나누고 희망을 전하며 생명을 살리는 사업에 쓰이고 있으며, 관악구의회는 매년 지속적으로 적십자 특별회비를 기부하고 있다. 길용환 의장은 “장기간의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주변에 어려움을 겪는 가정이 늘어나고 있는 상황에서, 지역사회에 봉사하고 헌신하는 대한적십자사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관악구의회는 적십자와 연대를 강화하여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과 온정의 손길이 닿을 수 있도록 더욱 힘쓰고 관악구의회도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유동균 마포구청장이 7일 마포구청 접견실에서 마포구 전통시장 우수 종사자에게 서울특별시장 표창을 전수했다. 수상 대상자는 전통시장 방역활동과 시설개선에 앞장서고 특성화시장 육성 기반 조성에 힘쓴 망원동월드컵시장 반석병 상인회장과 코로나19로 어려운 상인에게 쌀20kg 150포대를 지원한 용강동상점가 마포옥 기옥서 대표다.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지난 1월7일 전 동 주민센터를 돌봄SOS센터로 확대한 시작한 성북구에서는 연초부터 세심한 맞춤형 돌봄 서비스를 도움받으신 어르신들의 사례가 이어지고 있다. 돌봄SOS센터는 기존의 공급자 중심 분절적 서비스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성북구가 구축한 통합적 대응체계로 공공의 주도 하에 민간 자원을 활용하여 구민이 필요로 하는 서비스를 즉시 제공하고 있다. “천식이 너무 심해져서 병원 가야하는데.. 혼자는 도저히 못가..” 지난 3일 성북구 돈암2동에 한 어르신이 주민센터로 연락하였다. 어르신은 천식이 심해 대학병원 진료가 있는데, 자식들도 바쁘고 혼자서는 거동이 힘드신 탓에 병원가기를 아예 포기한 상황이었다. 이에 돈암2동주민센터에서는 어르신을 설득하여 즉시 돌봄SOS센터 동행지원서비스를 연계하였고, 어르신은 오는 12일에 동행지원 요양보호사와 함께 고려대병원에 진료를 볼 예정이다. 양쪽 손 골절로 병원 입원 후 퇴원하여 집에 계신 김00어르신(81)도 돌봄SOS센터 어려운 한 고비를 넘겼다. 한 주민이 퇴원 후 일상생활이 걱정이던 어르신을 발견 후 주민센터에 알려주었고, 담당 직원이 즉시 가정방문하여 상태를 살폈다.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성북구와 서울시교육청이 지난 7일 성북구 어린이・청소년의 행복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5가지 미래 교육 의제 추진을 약속했다. 온라인으로 진행된 ‘성북구 미래교육 협약식’은 이승로 성북구청장을 비롯, 조희연 서울시 교육감, 최규애 교육장 및 혁신교육지구 업무 담당자들이 참여 참여했으며, 모든 온라인 협약 진행과정이 유튜브로 생중계됐다. 이번 협약은 성북구청과 서울시교육청이 어린이・청소년들의 미래교육을 위해 교육자치와 일반자치의 협업을 약속하기 위함으로, (1)서울형혁신교육지구 시즌2 도약 지원, (2)지속가능한 지구를 위한 생태전환교육 활성화, (3)청소년들의 마을교육활동 참여 활성화와 마을-학교 연대 강화 및 학교 유휴 공간 개방, (4)학교-마을간 다양한 방식의 토론회 운영 활성화, (5)문화예술체육교육 확산을 위해 성북구청과 서울시교육청이 함께 노력하기로 약속했다. 이승로 구청장은 협약식에서 “성북구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학교와 마을을 넘나들며 배움을 통한 올바른 성장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면서, “성북구만의 지역특색을 반영하여 마을공동체와 연계한 미래교육에 적극 협력하고 활발한 활동이 이어질 수 있도록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대문구가 7일 오전 구청 6층 대강당에서 2022년 신년인사회를 열고 새해 위기 극복과 미래 도약을 위한 의지를 다졌다. 이날 인사회는 비대면으로 열려 주민과 각계 인사, 직능단체 대표, 지역 소상공인, 구 직원 등이 온라인(Zoom, 유튜브)으로 참여했다. 문석진 구청장은 신년사를 통해 복지돌봄 안심도시, 민생안정 희망도시, 저탄소 청정도시, 디지털 도시의 비전을 소개하며 구민들과 새해 지역 발전을 위한 공감대를 나눴다. 장재식 전 산업자원부 장관과 김정진 대한노인회 서대문구지회장, 지역 국회의원과 관내 대학교 총장 등은 신년 인사를 통해 서대문구 발전과 구민 행복을 기원했다. 어린이와 어르신, 학부모, 취업준비생, 군 입대를 앞둔 청년, 자영업자 등 여러 구민들도 새해 소망을 밝혔으며 지역 시의원과 구의원, 각 직능단체 관계자들은 덕담을 나눴다. 신년인사회 참석자들은 2021년 서대문 10대 뉴스 영상을 보며 지난 한 해의 구정 성과를 함께 돌아봤다. 내용은 코로나19 총력 대응, 북아현문화체육센터 개관, IT 활용 복지 비대면 시스템 구축, 2050 탄소중립 그린도시 추진, 미얀마 민주화운동 지지 선언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대문구는 코로나19 이후 차별 없는 교육환경 조성과 4차 산업혁명 시대 창의적 인재 양성을 위해 2022년 교육경비예산을 지난해 대비 55억 원 증액한 153억 원으로 편성했다고 7일 밝혔다. 이 중 100억 원은 ▲4차 산업혁명 특화교실과 메이커스페이스 등 미래형 교육공간 설치 ▲창의융합형 인재 양성을 위한 맞춤형 교육과정 지원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 등을 위해 사용된다. 또한 무상급식과 입학지원금 확대 등 교육의 공공성 강화와 보편적 교육 복지를 위한 사업에 53억 원을 지원한다. 구는 2020년부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급격한 변화를 맞은 교육 현장에 디지털 교육 격차가 발생하지 않도록 무선인프라 구축, 전자칠판 및 스마트기기 보급, 온라인 스튜디오 조성 등을 발 빠르게 지원했다. 구가 2021년 교육경비보조 사업에 대해 지난달 학교, 학부모, 학생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온라인 교육환경’ 지원에 대한 만족도가 가장 높게 나타났다. 서대문구는 지난해 11월 ‘서대문구 교육경비 보조에 관한 조례’를 개정해 교육경비보조 기준액을 자치구세의 15% 범위에서 지원할 수 있도록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구로구 경로당, 어린이집 등 관내 5개소 국공립 노유자시설이 ‘친환경 건축물’로 전환했다. 구로구는 “기후위기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관내 국공립 노유자시설을 대상으로 ‘제로에너지 건축물(ZEB)’ 전환 리모델링 사업을 실시, 최근 건축물 에너지효율등급 인증을 획득했다”고 7일 밝혔다. 건축물 에너지효율등급은 국토교통부가 건축물 에너지를 효율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에너지 소요량, 이산화탄소 발생량을 포함한 에너지 성능을 평가한 후 이에 따라 10개 등급(1+++~7등급)으로 인증해주는 제도다. 건축물 에너지효율등급 인증 시에는 세액 감면, 건물 용적률 및 높이 제한 완화 등의 인센티브가 주어진다. 구로구는 백곡경로당, 중앙경로당, 화원경로당, 고척어린이집, 나래어린이집을 제로에너지 건축물로 전환하기 위해 지난해 5월 리모델링 공사를 시작, 11월에 완료했다. 시‧구비 27억300만원을 투입해 건물 내‧외부 단열재, 창호, 냉난방 설비 등을 에너지 효율이 높은 제품으로 교체하고 구조 개선‧보강 공사를 실시했다. 공사를 마친 후, 국토교통부 지정업체를 통해 제로에너지건물 리모델링 성능 향상을 확인하고 에너지효율등급 검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서울시는 1월 6일 제1차 도시·건축공동위원회 수권소위원회를 개최하고, 관악구 신림동 110-10번지 외 1필지 역세권 활성화사업에 대한 지구단위계획구역 계획(변경)(안)을 ‘수정가결’ 했다고 밝혔다. 시는 지역에 부족한 생활 인프라를 확충하고, 생활경제거점을 육성하여 도심을 활성화하기 위한 도시계획 전략으로 ‘역세권 활성화사업’을 추진 중이다. ‘역세권 활성화사업’은 입지요건을 만족하는 역세권 토지의 용도지역을 상향(주거지역→상업지역 등)해 용적률을 높여주고, 증가한 용적률의 50%를 지역에 필요한 생활서비스시설(어린이집, 보건소, 체육시설 등)과 공공임대시설(오피스, 주택)로 확충하는 사업이다. 서울시는 현재 20개 역세권활성화사업을 운영 중인데, 금번 사업대상지는 ’19.6월에 선정된 시범 사업대상지로 공릉동(공릉역), 동교동(홍대입구역), 둔촌동(둔촌역), 신대방동(보라매역), 대림동(구로디지털단지역)에 이어 여섯 번째로 도시·건축공동위원회를 통과한 역세권 활성화사업지이다. 금번 계획안의 주요 내용은 용도지역을 준주거지역에서 근린상업지역으로 변경하고, 용도지역 상향에 따른 공공기여시설로 공공임대산업시설(1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동작구가 바이러스와 미세먼지 등 유해환경으로부터 구민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 관내 공공이용시설에 공기청정기 운영을 지원하고, 제3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기간 실내공기질 특별점검에 나섰다. 공기청정기는 최근 미세먼지와 코로나19로 실내활동이 많아지면서 계절 구분 없이 쾌적하고 청정한 공기에 대한 수요가 증가해 생활 필수품으로 자리잡았다. 올해 구는 어린이집, 노인복지시설, 도서관 등 관내 공공이용시설 50곳에 대용량·고성능 공기청청기 171대를 연중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보급된 공기청정기는 CA인증(한국공기청정기협회 표준인증), KC인증(국가기술표준원 생활‧전기용품 안전인증), 에너지소비효율 및 유해가스제거율 검증 등이 확인된 제품이다. 구는 업체를 통해 2개월 마다 필터 교체 및 청소, AS 관리 등 유지·관리를 지원하고 이를 정기적으로 지도·점검할 예정이다. 지난해 구는 미세먼지·바이러스에 취약한 영유아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스마트 에어샤워를 관내 구립어린이집, 맘스하트카페 등 총 47곳으로 확대해 공급했다. 스마트 에어샤워는 이용자가 게이트를 지나가면 바람을 분사해 몸에 붙어 있는 미세먼지나 세균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동작구는 방역패스 접종 유효기간이 시행됨에 따라 스마트폰 활용 및 정보에 취약한 어르신을 위해 맞춤형 접종증명서를 발급한다고 7일 밝혔다. 구는 전자증명서 사용이 어려운 어르신·장애인 등 정보취약계층을 위해 전자예방접종증명서 외에 종이, 스티커증명서를 발급한다. 전자예방접종증명서 발급이 어려운 경우 동주민센터를 방문해 예방접종 스티커를 발급받거나, 접종 받은 병원(일부 의료기관은 본인 부담 발생할 수 있음)·보건소·동주민센터를 통해 종이증명서를 발급받아 이용하면 된다. 예방접종 인증 전자증명서는 ‘쿠브(COOV)’ 앱, 카카오·네이버·토스 등 전자출입명부 플랫폼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방역패스 유효기간 적용은 3일부터 1주일 계도기간을 거쳐 오는 10일부터 시행된다. 방역패스 효력은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마친 뒤 14일이 지난 시점부터 6개월이 지나면 사라진다. 따라서 지난해 7월 6일 이전에 백신을 맞은 사람은 유전자증폭(PCR) 음성 확인서 또는 예외 확인서가 없으면 방역패스 적용 시설을 이용할 수 없다. 구는 3차 접종자임에도 전자출입명부 앱 등에 접종정보를 갱신하지 않으면 미접종자 또는 유효기간 만료로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동대문구가 우리 고유명절인 설을 맞이해 오는 13일부터 20일까지 ‘설맞이 농수산물 온라인 직거래장터’를 운영한다. 온라인 직거래장터는 코로나19 장기화로 판매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돕기 위해 작년에 이어 네 번째로 마련된 비대면 장터다. 유통업체를 거치지 않기 때문에 설을 맞아 품질이 우수한 상품을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직거래장터에는 동대문구의 자매도시인 나주시·남해군·상주시·순창군·제천시·여주시·연천군·음성군·청송군·청양군·춘천시·보성군·부안군이 참여하며, ▲나주 배 ▲남해 멸치 ▲강원 한우 ▲상주 곶감 ▲청송 사과 등 30여 개 품목이 시중가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될 계획이다. 구매를 원하는 주민은 동대문구청 누리집에 내 온라인 쇼핑몰로 연결되는 배너를 통해 주문할 수 있으며, 온라인 주문이 어려울 경우 구청 및 동 주민센터를 통한 사전 주문도 가능하다. 배송기간은 17일부터 28일까지로, 자매도시 농가에서 소비자가 원하는 배송지로 순차 배송될 예정이다.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은 “길어지는 코로나19로 경기가 침체되고 농산물 소비가 감소하면서 많은 농가들이 어려움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 은평구는 6일 은평구청 기획상황실에서 ‘고양은평선의 신사고개역 신설 사전타당성 용역 보고회’를 개최했다. 고양은평선은 6호선 새절역을 기점으로 창릉신도시, 고양시청까지 연결하는 광역도시철도로, 지난해 7월 공공기관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해 2029년 준공예정이다. 구에 따르면 이번 사전타당성 용역 결과 신사고개역을 신설하면 고양은평선 전 구간의 편익 및 경제성이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간 유관기관에서는 신사고개역 예정지가 새절역과 가깝고 주변에 대규모 교통유발 수요가 적어 충분한 경제성 확보가 어려울 것으로 예측했다. 하지만 이번 사전타당성 용역을 맡은 서울시립대 산학연구단의 분석에 따르면 향후 주변지역의 개발계획 반영 시 신사고개역 추가 신설에도 전체노선의 경제성이 올라가는 것으로 평가돼 사업추진에 청신호가 켜졌다. 은평구 신사동 일대는 고양시의 대규모 택지개발로 인한 교통량 증가로 가좌로와 수색·증산로가 상습적인 교통정체를 빚어왔으며, 약 10만명 규모의 창릉신도시가 조성되면 더욱 극심한 교통체증이 우려되는 상황이다. 한편 은평구는 ’19년 말 고양은평선의 새절역과 향동역 사이에 신사고개역 신설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강동구가 2022년 설 연휴 전 강동구 내 공사가 진행 중인 민간 주택‧건축공사장 50여 개소를 대상으로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안전점검은 사고발생 위험이 크고, 현장 위해 요인이 다수 산재하는 민간 주택‧건축공사장의 위험요인을 사전에 발굴‧해소하고 공사장 현장관계자와 관리주체의 안전의식을 고취시키기 위해 실시하게 되었다. 특히, 연휴 전에는 공사일정을 맞추기 위해 무리한 작업일정이 요구되는 등 안전사고 발생률이 크게 올라가는 시기로, 대형 건설기계(타워크레인 등) 및 중장비들이 현장에 수시로 가동되어 현장 위해요인이 많은 연면적 1만㎡ 이상 대형 주택·건축공사장은 안전에 더욱 신경 써야 한다. 점검은 강동구 건축안전센터를 주관으로, 서울시 건축안전자문단 소속 건축분야 전문가(건축시공기술사, 건설안전기술사 등)가 함께 민‧관 합동으로 실시하며, 안전점검 결과에 따라 경미한 지적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지시하여 조치토록하고, 중대한 지적사항은 즉각 공사중지 조치하고, 보완 완료 후 공사재개를 지시할 방침이다. 또, 반복‧상습적으로 지적사항이 발생한 현장에 대해서는 관계자 행정조치 등 강력한 시정지시를 실시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