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창녕군은 오미크론 변이 확산에 따른 코로나19 유행 위기가 고조됨에 따라 대군민 긴급 호소문을 지난 17일 발표했다. 군은 2년여 기간 동안 선제적이고 강도 높은 조치로 2020년 2월 종교시설발 코로나19 위기와 작년 외국인 계절 근로자들의 집단 감염으로 인한 고비에도 불구하고 안정적인 방역 상황을 유지했다. 하지만 전국적인 코로나19 감염전파 상황에서 예외 없이 연일 군내 최다 확진자 수 경신과 17일 군내 처음으로 확진자 수 100명을 넘어서며 이날 긴급 호소문을 발표했다. 군에서는 전염력 높은 오미크론 변이 확산과 3월 새 학기를 맞아 청소년의 감염 위험이 더욱 높아지고 있는 상황이라며 일상회복을 위해 청소년과 4차 접종대상자뿐만 아니라 3차 접종 미접종자들의 적극적인 코로나19 백신 접종 동참을 당부했다. 한정우 군수는 이날 호소문을 통해 “최근 자율과 책임의 원칙으로 재택치료와 격리 기준이 개편되면서 군민분들의 적극적인 동참과 협력만이 지금의 위기를 극복할 수 있다”면서 “행정에서도 적극적인 지원과 점검으로 지금의 파고를 무사히 넘길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창녕군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운 환경에서도 지난 17일 군내 유망기업 2개사와 177억 원의 투자협약(MOU)을 맺었다. 군정회의실에서 열린 합동 투자협약식에는 한정우 군수를 비롯해 김영교 고려산업주식회사(이하 고려산업) 창녕공장 대표이사, 윤범식 ㈜이노폴 대표이사 등이 참석해 양해 각서에 서명했다. 이날 창녕군과 투자협약을 체결한 2개 기업은 코로나19로 국․내외 경기가 침체된 상황에서도 개별입지 내 3만 4151㎡ 부지에 177억 원 상당을 투자해 25명의 신규 고용을 창출해 낼 전망이다. 고려산업은 1970년 회사를 설립해 부산, 창녕, 대구의 3개 공장에서 연 45만 톤의 배합사료를 생산하고 있는 영남지역의 대표적인 배합사료 회사이다. 2018년에는 창녕군 대합면의 공장을 인수해 양계용 배합사료 생산을 시작했다. 이날 협약은 부산공장의 외곽 이전을 모색하던 중 창녕공장을 증설, 통합하기로 결정해 이뤄졌다. 배합사료 생산량 증가 계획에 따라 2023년 3월까지 약 120억 원을 투자해 창녕군 대합면 모전리 일원 2만 121㎡에 공장을 증설할 예정이며 10명을 추가로 고용할 예정이다. ㈜이노폴은 분체도료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경상남도교육청은 17일~18일 경남교육연구정보원에서 다문화교육 정책학교 담당자 연수를 진행하였다. 이번 연수는 도내 18개 시군의 18개 다문화교육 정책학교와 동서부 거점센터, 26개의 다문화교육 특별(한국어)학급 담당자와 관리자를 대상으로 열렸고 참여자에게 다문화 교육 역량을 높이는 기회를 제공했다. 이날 문경연 강사는 ‘다(多)가치 행복한 학교 만들기’, ‘다(多)가치 살아가는 공동체 연습하기’, ‘다(多)가치 언어와 문화의 문턱 넘기’를 주제로 강의했다. 문 강사는 교사들이 현장에서 겪는 어려움을 경청한 뒤 함께 의견을 나누고 고민하는 시간을 보냈다. 경남교육청은 올해 18개 시군의 다문화교육 정책학교 교사들을 대상으로 한 다문화 연수를 진행하고, 특히 다문화 학생의 심리적·정서적 안정과 또래 관계 형성에 도움을 주는 특색 있는 어울림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이날 연수에 참여한 의령 남산초 차호민 교사는 다문화 가족이 함께 참여했던 심리 상담을 소개했다. 차 교사는 학생 개개인의 심리 정서 함양과 회복도 중요하지만 가족, 특히 부모와 학생이 함께 상담 프로그램에 참여한 것이 매우 효과적이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밀양시 단장면자원봉사회는 18일 단장면 행정복지센터에서 회원 8명이 모여 소외계층을 위한 ‘영양 가득 밑반찬 나눔’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밑반찬 나눔 봉사에 참여한 회원들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카레 소 불고기, 양념콩잎을 정성껏 만들어 소외계층 50세대에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했다. 이소영 단장면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많은 분들께 밑반찬 나눔이 위로가 되길 바라며, 우리 모두가 힘을 모아 힘든 시기를 잘 극복해 나가자”라고 전했다. 한편, 단장면자원봉사회는 매월 셋째 주 금요일 축산농가 3곳(감돈축산, 대성Fine, 부흥축산)과 산 아래 휴 카페에서 후원하는 재료로 밑반찬을 만들어 소외계층에 전달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창원시는 기온이 상승하는 해빙기를 맞아 안전사고 위험이 우려되는 재난 취약시설인 옹벽, 석축, 급경사지, 건설현장 등 300여개소에 대하여 21일부터 3월 말까지 39일간 집중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시는 안전점검 내실화 및 실효성 확보를 위해 유관기관, 민간전문가 등이 함께 참여하는 합동점검 방식으로 진행하고, 주변 지반 침하 및 시설물 변형, 파손, 배수시설 관리상태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할 예정이다.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조치하고, 보수⦁보강 및 정밀안전진단 등이 필요한 시설에 대해서는 응급조치, 사용금지, 위험 구역 통제선 설치 등의 조치를 취한 뒤 안전관리대책을 수립해 신속하게 보수, 보강하도록 할 계획이다. 시는 최근 건설공사장 등 많은 안전사고가 발생하는 만큼 이번 해빙기 취약시설 안전점검 뿐만아니라 지속적 안전점검을 실시하여 안전한 창원특례시 만들기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양산시농업기술센터는 도시민의 농업에 대한 이해 증진 및 도시농업 활성화를 이끌 도시농업 선도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도시농업전문가 양성과정 참여자를 모집한다. 도시농업 전문가는 도시민의 도시농업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도록 도시농업 관련 해설, 교육, 지도 및 기술보급을 하는 역할을 한다. 도시농업전문가 양성과정은 ‘도시농업 관리사’ 국가자격 취득을 위한 필수 교육과정으로, 해당 전문가 과정(80시간 이상) 수료증과 함께 도시농업 관련 국가기술 자격(유기농업, 종자, 농화학, 조경 등 분야에 해당하는 기능사 이상의 자격)을 취득한 자는 도시농업 관리사 국가자격을 신청할 수 있다. 해당 강의는 3월 24일부터 10월 20일까지 총 29강으로 구성돼 있으며, 과정에 대한 상세한 내용은 양산시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신청을 원하는 사람은 2월 24일부터 ▲신분증▲신청서▲교육생수칙동의서를 지참하여 양산시농업기술센터 1층 농정과 방문하여 신청할 수 있다. 모집인원은 20명(선착순 마감)이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창원시는 소외계층을 위한 노후 전기시설 개선사업 및 경제적 여건이 어려운 서민층을 대상으로 하는 가스시설 개선사업과 사회복지시설에 LED조명 교체사업을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사업은 서민들의 열악하고 노후된 가스 및 전기시설을 새롭게 안전한 시설로 교체해 안전한 생활환경을 구축하고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데 목적이 있다. 이에 시는 LPG용기 사용가구의 가스사고 예방과 에너지 복지 향상을 위해 LPG용기 고무호스를 금속배관으로 교체하는 ‘LPG용기 사용가구 시설개선사업’을 시행한다. 사업대상은 단독주택 50가구 이며 소외계층을 우선 지원한다. 오는 21일부터 3월 21일까지 사업 신청접수를 진행하며 신청을 희망하는 가구는 소재지 읍면동 사무소를 방문하여 사업신청서를 작성하면 된다. 신청 및 접수가 완료되면 6월~ 11월 중에 시설개선 사업이 추진될 예정이다. 더불어 서민주택에 대해 전기 안전검사와 노후 전기시설 개선을 목적으로 ‘서민층 전기시설 개선사업’을 진행하고, 사회복지시설의 노후 조명을 고효율 LED등으로 교체하는 ‘사회복지시설 고효율 조명 교체사업’도 함께 추진한다. 현장조사와 실시설계 등을 3월까지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양산시농업기술센터는 미래농업을 이끌어 갈 예비 도시농부 및 초보농업인 인력양성, 기초 농업지식 및 도시농업에 대한 이론 전달을 위한 도시농부학교 상반기 과정 15기 교육생을 모집한다. 도시농부학교는 3월 30일부터 6월 15일까지 총 11강으로 구성돼 있으며, 상반기 과정은 주간반(14:00-17:00)으로 운영한다. 교육 내용은 기본 농업지식에서부터 귀농귀촌과 도시농업 및 치유농업에 대한 이해까지 초보 도시농부가 알아야 할 정보 위주로 커리큘럼이 구성되어 있다. 신청을 원하는 사람은 2월 24일부터 ▲신분증▲신청서▲교육생수칙동의서를 지참하여 양산시농업기술센터 1층 농정과에 방문하여 신청할 수 있으며, 모집인원은 20명(선착순 마감)이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양산시는 2022년도 제1회 추경 예산안을 본예산 대비 694억원 증가(4.5%)한 1조6,128억원으로 편성해 지난 17일 양산시의회에 제출했다. 이번 추경 예산안은 코로나19 유행에 따른 감염병 확산 방지와 시민 생활 안정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신속하게 편성했으며, 일반회계는 688억원 증가한 1조4,521억원, 특별회계는 6억원 증가한 1,607억원 규모다. 주요 편성내용으로는 먼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 시민을 대상으로 한 양산형 긴급재난지원금 지급에 182억원, 재택치료 등 감염병관리 대응사업에 11억원, 소기업·소상공인 방역물품 지원 및 배달 종사 플랫폼노동자 안전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안전장비 구입비 지원 등에 9억원 등 다양한 코로나19 지원 대책으로 감염병 확산방지와 시민생활 안정화를 도모했다. 또 양산사랑 상품권 운영 46억원, 소상공인 지원 9억원, 자치단체 공공근로사업 등 일자리 창출 5억원, 농어업인 수당 지급 22억원 등을 투입해 위축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동시에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사회기반시설 확충 및 시민생활 편익 증진을 위해 국가지원지방도 60호선 건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산청군이 지역 문화예술 활동을 활성화하고 문화예술인의 창작의욕을 높이기 위해 ‘2022년도 문화예술진흥기금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18일 군은 오는 21일부터 3월11일까지 올해 문예진흥기금 지원사업 신청을 접수 받는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이번 문예진흥기금 지원사업 지원분야는 문학, 미술, 사진, 서예, 음악, 무용, 전통예술, 문예일반, 기타 등 9개 분야다. 사무실 소재지나 대표자 주소가 산청군 내에 있으면서 실질적으로 지역 내에서 문예활동을 하는 단체나 개인이면 신청 가능하다. 지원금액은 100만원에서 최대 400만원까지다. 산청군청 문화체육과로 방문 접수하거나 우편등기로 접수 가능하며 읍면사무소 총무담당부서로 제출해도 된다. 자세한 사항은 산청군청 홈페이지 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지속적으로 산청군 문화예술진흥기금을 운용해 지역 문화예술계에 활력을 불어 넣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군민의 문화예술 욕구 충족에 부응할 수 있는 다양한 문예정책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산청군은 ‘경남도 2023년 전통시장 시설현대화 공모사업’을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공모사업은 전통시장의 노후화된 시설을 개선해 안전사고 예방 및 고객편의 증진을 위해 마련됐다. 사업 신청 대상은 ‘전통시장 및 상점가 육성을 위한 특별법’ 제2조에 의한 전통시장·상점가·상권활성화구역 중 ‘전통시장 및 상점가 육성을 위한 특별법’ 제65조에 따른 상인회, ‘민법’에 따라 시장상인이 설립한 법인 등이다. 특히 올해는 안전관리(화재, 전기) 분야 시설물 설치·보수사업 15% 이상을 의무 편성했다. 또 모바일 온누리 상품권·제로페이·화재공제 가입률이 전체 점포의 50% 이상인 시장을 우대한다. 상인회에서는 오는 25일까지 산청군과 사전협의 후 내달 31일까지 경남도에 사업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공모에 선정되면 시장 진입도로, 시장 내 도로 및 화장실, 비·햇빛 가리개, 휴게공간, 고객안내센터 등 편의시설과 전기·가스·소방·화재방지 등 안전시설, 시장건물 또는 시설물의 보수·수선 등을 지원 받는다. 산청군은 지난해 시설현대화 사업으로 단성시장 노후전선 정비 공사 및 공중화장실 신축공사를 시행한 바 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산청군이 농촌협약사업을 주도하게 될 지역주민들의 역량을 높이기 위해 ‘마을예비대학 운영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 군은 18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농촌협약에 명시된 마을만들기 우선대상마을 30개소의 마을대표를 대상으로 사업설명회를 가졌다. 농촌협약지원센터 주최로 열린 이번 설명회는 농촌협약 대상사업인 시군역량강화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마련됐다. ‘마을예비대학’은 마을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어내고 잠재적 역량을 극대화 하는 한편 스스로의 자신감 회복과 동기부여를 통해 농촌발전의 원동력으로 활용하기 위해 실시하는 프로그램이다. 김진곤 산청군 농촌협약지원센터장은 설명회를 통해 농촌개발에 대한 농촌주민들의 개발욕구가 크게 증가하고 관련 정책인 농촌협약 역시 기존 하향식 개발정책에서 상향식 개발정책으로 변화함에 따라 주민주도가 필수적이라는 점을 강조했다. 구체적으로 △산청군 농촌협약 및 시군역량강화사업의 이해 △시군역량강화사업의 실행방법으로서 마을예비대학의 필요성 △마을예비대학의 주체로서의 산청군 농촌협약지원센터의 역할 △마을예비대학 운영 내용 및 우수사례 △마을예비대학 신청 요강 및 제출서류 안내 △질의응답 등이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통영시와 (재)통영한산대첩문화재단은 지역주민 및 공무원, 축제에 전문성을 배우고자 하는 일반인을 대상으로 ‘제3기 통영한산대첩축제 아카데미’를 오는 3월 4일에 개강하여 5월까지 8주 과정으로 운영한다. 지난 2020년부터 매년 운영해 온 통영한산대첩축제 아카데미는 통영시 대표축제인 통영한산대첩축제를 비롯한 지역에서 다양한 축제를 기획 운영하는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민간전문 인력 양성을 위해 국내외 축제 현황 분석 및 진단, 프로그램 및 브랜드 개발 등 축제 활성화 전략과 문화재 야행, 야간경제관광 등 최신 관광 트렌드 등에 대한 체계적인 실무 교육과정으로 축제 전반적인 프로세스를 파악하고, 전문인력으로 발돋움할 수 있는 계기를 제공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교육과정은 통영시 공무원의 지역 축제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높이기 위해 공무원을 대상으로 교육 신청을 접수 중이며 교육과정 이수 후, 평가과정을 거쳐 축제이벤트경영사 3급(한국직업능력개발원 등록 민간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다. (재)통영한산대첩문화재단 김홍종 대표이사는 “금년 61주년을 맞이하는 통영한산대첩축제가 지역 대표축제로서 성장발전을 위해서는 축제 전문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동명고등학교 교직원 및 학생회에서 지난 17일 금산면 관내 독거노인에게 연탄 350장과 생필품(50만 원 상당)을 기탁했다. 동명고등학교 교직원 및 학생회는 2018년부터 5년 동안 꾸준하게 봉사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코로나19라는 어려운 시기에도 잊지 않고 찾아와 직접 연탄을 나르면서“작은 연탄 1장으로 어르신에게 따뜻한 온기를 전해줄 수 있어 행복하다” 고 전했다. 하미선 금산면장은 “우리 지역의 어려운 어르신들에게 꼭 필요한 연탄, 쌀, 라면, 세제 등을 꼼꼼하게 챙겨 준 세심함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진주문화관광재단이 2월 28일까지 ‘창작작품 쇼케이스 지원사업’에 참여할 문화예술단체를 공모한다. ‘창작작품 쇼케이스 지원사업’은 올해 재단에서 신규로 진행하는 사업으로, 예술단체의 우수한 창작작품이 한 번의 공연으로 그치지 않고, 진주를 대표하는 레퍼토리로 발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목적이다. 진주시 소재 문화예술단체의 초연된 창작작품을 대상으로 지원하며, 선정된 단체는 작품 재공연 시 필요한 비용 일부를 지원 받는다. 지원 금액은 단체 당 최대 700만 원이다. 작품성, 사업 적절성 등 세부 항목에 따른 심사를 진행하며, 3월 하순 진주문화관광재단 누리집 홈페이지를 통해 최종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신청은 진주문화관광재단 누리집 사업 공고 게시판 또는 담당자 이메일을 통해 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진주문화관광재단이 2월 28일까지‘예술인의 공간을 방문하다 지원 사업’에 참여할 예술가 및 단체를 공모한다. ‘예술인의 공간을 방문하다 지원 사업’은 예술가의 작업공간에서 예술가와 시민이 만나 소통함으로써 공감대를 형성하고 문화역량을 제고하기 위한 사업으로, 올해 재단이 신규로 시행하는 사업이다. 선정된 예술가는 시민과의 소통을 위한 프로그램 기획 및 운영비를 지원받아 총 2회에 걸쳐 시민들과 소통하는 자리를 마련하게 된다. 지원 금액은 최대 300만 원이다. 지원 대상자는 진주시에 작업 공간을 보유하고 있는 예술가 및 단체이며, 상세한 내용은 진주문화관광재단 누리집에서 확인 가능하다. 지원 신청은 진주문화관광재단 누리집 사업 공고 게시판 또는 담당자 이메일을 통해 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진주시는 사람과 자연이 공존하는 건강하고 지속가능한 환경도시 진주 조성을 위해 수송·가정 및 사업장·건강권 관리 분야 등 3개 분야, 25개 세부사업에 역대 최대 규모 사업비 667억 원을 투입, 2022년 탄소중립 정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먼저 수송 분야 13개 세부사업에 627억 원을 투입한다. 무공해 친환경 수소·전기차 보급을 위한 사업비 472억 원으로 수소차 292대, 전기차 2628대를 보급할 예정이다. 또한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노후 경유차 조기폐차 보조사업 등에 146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경유차 7200여 대를 지원한다. 가정 및 사업장 분야 사업으로는 소규모 사업장 대기오염 방지시설 설치 지원을 위해 18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하는 한편, 4400세대에 대하여 가정용 보일러를 친환경 저녹스 보일러로 교체할 경우 보조금을 지속 지원할 계획이다. 이들 사업 외 주유소 회수설비 설치 지원, 슬레이트지붕 철거 및 개량 지원 사업 등 총 5개 사업에 20억 원을 투입하여 미세먼지 및 대기오염물질을 줄여 시민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한 사업들을 추진하게 된다. 또한 시민의 건강권 관리 분야로 대기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진주시는 17일‘남강둔치(상평동~초장동) 친수공간 조성사업’이 추진되고 있는 상평동 대림아파트 앞 둔치 현장을 점검했다. 시는 상대적으로 낙후된 상대동, 하대동, 상평동 등 동부지역 하천변 둔치 친수시설을 개선하기 위해 총 사업비 68억 원을 투입하여 지난해 8월 사업에 착공해 올해 4월말 완공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이번 사업을 통해 둔치 내에 자전거 및 보행로 개설(L=8.6㎞), 다목적광장, 휴게 쉼터, 보행교 등을 설치하여 시민 여가 선용 및 건강증진을 위해 이용할 수 있는 공간으로 재탄생시킨다는 계획이다. 시는 도심 주요 하천에 친수공간을 설치하여 아름다운 도시경관을 조성하고 도심 속에서 자연과 함께 할 수 있는 휴식과 여가 공간을 제공하여 시민의 건강, 휴양 및 정서생활에 크게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편의시설 부족으로 방치된 상평동 둔치에 다목적광장 및 공중화장실을 설치함으로써 휴식 및 체육 공간을 제공하고 주민 불편사항을 해소한다는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남강둔치에 남녀노소 누구나 이용 가능한 휴게 공간을 조성해 주민 삶의 질 향상뿐만 아니라 지역 명소로 거듭나게 될 것”이라며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거제시는 오미크론 변이의 우세종화로 확진자가 급증함에 따라 미접종자 등을 대상으로 2월 14일부터 노바백스 접종을 실시 중에 있다고 밝혔다. 노바백스 접종대상은 만 18세(04년생)이상 성인 미접종자이거나 의학적 사유(금기‧연기 등)로 의사가 판단한 경우에 교차접종이 가능하다. 현재 노바백스는 5개(보건소, 거붕백병원, 맑은샘병원, 대우병원)의료기관에서 당일 접종으로 시행 중이며, 보건소는 월, 수, 금 오전9시~11시, 오후1시~3시 사이에 신분증을 지참하여 방문하면 된다. 그 외 위탁의료기관 59개소에서는 2월 21일부터는 사전예약이 가능하며, 접종은 3월 7일부터 시행된다. 오는 2월 28일부터는 면역저하자와 요양병원・시설 입소자 및 종사자 등 감염 시 중증사망이 높은 고위험군에 대한 4차접종도 실시한다. 3차접종 완료자를 대상으로 요양병원은 자체접종, 요양시설은 방문접종으로 진행할 계획이며 접종백신은 화이자 또는 모더나로 접종간격은 3차접종 후 4개월 경과시점부터 가능하다. 변광용 시장은 “미접종자에 대한 노바백신 접종시작과 면역저하자와 요양병원・시설에 대한 추가접종으로 위중증・사망률을 낮추고 항체형성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남해군은 저소득 계층(기초생활수급자․차상위계층 등)이 기르는 반려동물에 대한 진료비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저소득계층 반려동물 진료비 지원사업은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따른 수급자, 차상위계층 중에서 반려동물을 기르는 자, ‘한부모가족지원법’ 제5조 및 제5조의2제2항에 따른 지원대상자, ‘장애인복지법’ 제40조제2항에 따라 장애인 보조견표지를 발급받은 장애인 보조견 소유주를 대상으로 가구당 동물병원 진료비 24만원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사업량은 40가구 이며, 지원비율은 보조 75%, 자부담 25%이다. 미등록 견은 본 사업을 통해 ‘내장형’으로 동물등록 절차를 병행하여야한다. 진료범위는 예방접종 및 통상적인 동물의 진료 및 수술이며, 단미술, 단이술, 성대수술, 눈물자국제거술, 미용 및 용품구입(사료 포함)은 불가하다. 지원을 원하는 반려동물 소유주는 각 읍·면을 통하여 신청서를 작성하고, 대상자임이 확인 될 경우 지원 받을 수 있다. 대상자는 도내 동물병원에서 진료 후 진료비 전액을 먼저 수납하고, 진료내역을 확인 할 수 있는 영수증을 첨부하여 청구서를 작성하면 자부담금을 제외한 지원금이 입금된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남해군은 코로나19 미접종자를 대상으로 노바백스 백신 접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대상자는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한 번도 받지 않은 만18세 이상 성인과 요양병원(시설) 입소자 등 중증·사망 위험이 높은 고위험군 미접종자이다. 노바백스 백신은 21일 간격으로 2회 접종하고, mRNA 백신과 동일하게 3개월이 경과되면 3차접종이 가능하다. 또한, 2차와 3차 접종의 경우 의학적 사유로 의사가 이전 접종과 다른 백신이 필요하다고 판단한 경우 예외적으로 노바백스 백신으로 접종이 가능하다. 군에서는 보건소와 위탁의료기관 1개소를 시범 지정하여 만18세 이상 미접종 군민을 대상으로 내달 6일까지 당일접종을 실시하고 있으며, 7일부터는 관내 위탁의료기관 19개소로 확대하여 예약접종을 실시한다. 사전예약은 21일부터 시작되며, 접종 사전예약 누리집과 남해군콜센터,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예약할 수 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경상남도는 오는 21일부터 도내 출자·출연기관에서 시행하는 건설사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사전 컨설팅감사’를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사전 컨설팅감사’는 일선 현장의 공무원 등이 불명확한 법령이나 규정 등으로 의사결정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안에 대하여 합리적 대안제시 등 컨설팅 감사 의견을 제시해 그 감사 의견대로 업무를 처리한 경우 도 자체감사를 면제하는 제도이다 도는 지난 2020년도부터 시·군 종합감사 시 현장에서 ‘찾아가는 사전 컨설팅감사’를 운영해왔으며, 올해부터는 도내 16개 출자·출연기관을 비롯하여 건설·건축 관련 협회 등으로 사전컨설팅 대상과 범위를 확대하여 실시한다. 특히 올해부터 건설사업을 추진 중인 경남테크노파크, 경남문화예술진흥원을 시작으로 순차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감사 대상 사업은 도 일상감사 대상 공사 및 용역으로, 시행단계별, 분야별 기술적 문제해결과 건설사업 업무 미경험자의 관리·감독 업무 완화를 위한 문제점 해결 위주로 실시해 출자·출연기관 본연의 업무에 집중하고 행정업무 및 감사부담 완화를 통해 기업지원과 연구중심기관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뒷받침할 계획이다. 관련 법령에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경상남도문화예술회관은 진주시민들께 주차 편의 제공을 위해 ‘주차장 무료 개방’을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최근 진주 천전초등학교 인근 지역이 주정차금지구역으로 지정됨에 따라 회관 인근 식당을 이용하는 시민들이 주차 불편을 겪고 있고 코로나19로 어려움을 호소하는 상인들의 고충을 조금이나마 덜어드리기 위해 경남문화예술회관은 ‘평일 오전 11시 ~ 오후 1시’ 사이 주차장을 무료 개방한다. 문화예술회관 주차장은 평소에 주차 문제가 없으나 뮤지컬, 인기대중가수 공연 시 주차장 부족으로 주차장 운영의 어려움을 겪어왔다. 이러한 불편을 해소하고자 경남문화예술회관은 지난 17일 진주 천전초등학교 교장실에서 운동장을 주차장으로 사용하는'진주 천전초등학교-경상남도문화예술회관 주차장 사용 협약'을 체결하였다. 이번 협약으로 천전초등학교(교장 곽경숙)는 운동장을 문화예술회관 공연 시 주차장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하기로 했다. 천전초등학교 운동장 사용시 최대 500대까지 주차가 가능하다. 또한 경남문화예술회관은 천전초등학교에 문화 서비스를 적극 지원하고 양 기간 관 유기적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한편, 진주시(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경상남도는 오는 2월 21일부터 여성농업인의 출산 초기 안정적인 소득보장 및 출산·보육 지원을 위해 2022년 신규사업으로 ‘여성농업인 출산바우처’를 전국 최초로 시행한다고 밝혔다. 신청 대상은 올해 1월 1일 이후 출산한 도내 농촌지역(‘동’ 지역 제외)에 거주하고 있는 만19세~40세 전업적 여성농업인으로, 출산일로부터 3개월 이내 거주지역 읍면 사무소에서 신청하면 된다. 단, 출산일 기준 1년 미만 경상남도 거주자, 본인이 건강보험 직장가입자나 사업자 등록자인 경우 등은 제외된다. 사업대상자로 선정되면 매월 100만 원씩 9개월 동안 총 900만 원을 모바일 제로페이 바우처로 지원받게 되며, 의료분야, 대형마트, 백화점 등을 제외한 도내 출산·보육 지원 관련 업종에서 발급일로부터 1년간 사용 가능하다. 여성농업인 출산바우처는 여성농업인의 직업적 가치를 인정하고 안정적인 소득을 보장하는 목적이라는 점에 있어 의미를 가지며, 경남도내 출산여성농업인의 출산 후 소득감소 및 단절에 따른 생계 부담을 경감하고 지역사회 저출산을 극복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조현홍 경상남도 농업정책과 과장은 “농촌에서 여성농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김해시는 대표 생태하천인 해반천의 꽃과 나무를 보강하고 지속적으로 시설을 개선하는 명소화 사업을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는 위드 코로나 시대 야외활동 공간이 더 소중해지고 하천변 친수공간을 찾는 시민들이 날로 증가한 데 따른 것이다. 이를 위해 경전철에서 바라다보이는 봉황동 유적과 연지공원 사이 하천변 경사지에 야생화 군락지를 조성하여 야생화가 개화하는 4월 화사한 봄 풍경을 선사한다. 연지공원 상류 쪽으로는 제방 상단 수목 식재가 안 된 구간에 이팝나무, 왕벚나무 숲길을 조성하여 꽃이 피는 4~5월 시민들이 하천을 거닐면서 꽃길을 감상 할 수 있게 할 계획이다. 또 장기적으로 시민 편의 증진을 위한 쉼터와 친수공간을 발굴, 적재적소에 설치하고 하천변 화장실 설치를 꾸준히 늘린다. 시 관계자는 “해반천은 시민의 일상에서 빼놓을 수 없는 자연친화공간으로 꽃길 조성과 수목 식재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코로나19에 지친 시민들의 마음을 위로하는 한편 더 많은 힐링 공간을 조성하여 해반천을 명소하겠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김해시는 계속되는 건조한 날씨로 대형 산불 발생 위험이 높아 산불 취약시설인 숲속 야영장을 긴급 점검했다고 18일 밝혔다. 시는 화기를 다뤄 산불 발생 위험이 높은 신어산 자락 숲속 야영장 2곳을 중점 점검했다. 점검반은 소각장, 취사시설지, 인화물질, 소방시설 배치 여부 등을 점검하고 산불예방 요령을 관리인과 야영객들에게 안내했다. 시 산불방지대책본부는 산불방지 인력을 집중 투입해 지역주민 계도와 야간 산불감시활동을 강화하고 있으며 단 1건의 산불도 발생하지 않도록 시민들의 적극적인 산불 예방 동참을 당부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김해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18일 협의회 위원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정기총회를 비대면으로 개최했다. 이날 정기총회에서는 지난해 결산보고와 올해 연간 활동계획, 코로나 시대에 맞는 협의회 운영 전반에 대한 내용을 논의했다. 김해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2019년 2월 출범하여 1개 운영위원회와 5개 분과위원회(생태환경, 지역경제, 보건복지, 교육문화, 마을공동체) 체제로 유엔총회에서 채택한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실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지난해는 시민들이 건강한 삶을 영위하고 미래 세대에게 지속가능한 발전을 계승하기 위하여 가야왕도 김해TV 유튜브 채널을 통하여 ‘그림책과 함께하는 SDGs 이야기’를 홍보하고 ‘온라인 마을 공동체 만들기’ 등 5개 분과 실천사업과 ‘무인 아나바다 장터’ 등 13개 공모사업을 완수하였다. 또 지속가능발전 이해와 생활 속 참여를 위해 대상별 눈높이에 맞는 ‘찾아가는 지속가능발전 처음학교’를 운영하여 2,766명의 어린이와 초·중학생의 좋은 반응을 얻었고 지속가능발전대학을 운영하여 36명의 전문강사를 배출하는 등 코로나19 확산 속에서도 ‘시민과 함께 만드는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김해시는 18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민‧관협력체계 기반을 강화하여 시민공감형 여성친화도시를 조성하고자 '여성친화도시 조성협의체'를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이번에 개최된 협의체에서는 지난 10월 김해시 여성친화도시 3단계로의 진입을 위하여 “김해여성친화도시 조성 중장기 발전 계획 수립을 위한 연구용역”을 수행 중인 경남여성가족재단의 박지영, 이정희 연구위원을 초빙하여 김해시 성평등 주요지표 변화 분석 및 김해시 여성친화도시 분야별 이행점검 현황 분석에 관한 사항을 듣고, 올해 추진할 연계사업 발굴 및 정책 등을 논의 했다. 한편 김해시는 2017년 여성가족부로부터 여성친화도시 2단계로 지정된데 이어 올해 3단계 재지정을 목표로 여성친화도시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지난 2021년 여성친화도시 내실화와 민‧관협력체계 구축을 위하여 관계전문가, 부서장 등 32명의 위원으로 김해시여성친화도시 조성협의체를 구성 하였다. 시 관계자는 “여성친화도시는 지역 정책에 여성과 남성이 평등하게 참여하고 여성의 역량강화, 돌봄 및 안전이 구현되도록 정책을 운영하는 도시인만큼 지역특성에 맞는 특화사업을 확대 발굴하고, 정책 추진에 반영하여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남해군이 도시재생사업의 원활한 추진과 지역공동체가 주도하는 도시재생사업에 탄력을 더하기 위해 도시재생지원센터에서 근무할 센터장과 팀장, 팀원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모집하는 인원은 센터장, 팀장, 팀원 각 1명으로 센터장과 팀장은 도시재생 관련 학위와 실무경력 등 정해진 요건을 갖춰야 지원할 수 있다. 센터장 응시를 희망하는 이는 오는 3월 3일, 팀장 및 팀원 응시를 희망하는 사람은 오는 2월 24일까지 남해군청 공공건축추진단으로 우편 및 방문을 통해 원서를 접수하거나, 채용공고문에 게재된 이메일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최종합격자는 남해군 도시재생지원센터에 근무하면서 도시재생지원센터 운영 및 관리, 홍보 및 행사 기획, 업무보조 등 채용공고문에 정해진 업무를 맡게 된다. 근무기간은 2022년 12월 31일까지이나, 사업기간 내 1년 단위 재계약이 가능하다. 응시자격, 결격사유, 임금 등 채용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남해군청 홈페이지 (공고/고시)게시판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궁금한 사항은 남해군청 공공건축추진단이나 남해군 도시재생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남해군 도시재생센터는 2019년 설립되어 남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이 시행(2022.1.27.)됨에 따라 남해군이 이와 관련한 안전 교육에 전력을 기울이고 있다. 주요 현업부서 중 하나인 환경물관리단은 17일 현장 근무자와 담당부서장 및 팀장, 담당 직원 등 총 85명을 대상으로 자체 안전 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교육에 참석한 현장 업무 분야는 △폐기물 수집운반(청소차량, 수거작업 등) △폐기물 시설(매립장, 재활용품 선별장 등) △상수도 시설(착수정, 배수지 등) △하수도 시설(하수처리장, 하수맨홀 등) 등이었다. 이날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과 관련한 안전 교육은 고용노동부 안전보건교육 위탁기관인 대한산업안전협회 경남서부지회서 진행했다. 분야별 맞춤형 교육을 목표로 중대재해처벌법 시행 취지와 분야별 위험·유해요인 예방방법 및 유사 재해발생 사례 등 실무상 필요한 내용으로 알차게 구성됐다. 특히 장충남 군수가 교육에 직접 참여해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에 대한 주요 강조 사항을 설명하는 등 각별한 관심을 보였다. 장충남 군수는 이에 앞서 지난 9일 오전 6시부터 1시간 30분 동안 생활폐기물 수거활동을 체험하며 안전 점검을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하동군은 지난 17일 금남면 대치리 금남키위영농조합법인 선별장에서 올들어 하동산 참다래(키위) 첫 선적 행사를 가졌다고 18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정영철 부군수를 비롯해 최두석 금남키위영농조합법인 대표, 수출업체 관계자 등이 참석해 올들어 첫 수출을 축하했다. 이날 선적된 참다래는 8.8t 약 2400만원 규모로 일본으로 수출되며, 향후 상황에 따라 추가적인 수출이 이뤄질 예정이다. 하동산 참다래는 양보·금남·진교면 일원에서 맑은 공기와 깨끗한 물을 사용하는 친환경 농법으로 생산돼 품질이 우수할 뿐만 아니라 고지대에서 재배되기 때문에 큰 일교차로 당도가 높고 향기가 그윽한 것이 특징이다. 군 관계자는 “국내 시장은 미국, 뉴질랜드, 칠레산 참다래와 점유경쟁 중에 있는데 품질보다 낮은 가격으로 승부하는 칠레산 참다래와 경쟁하는 4∼5월에는 더욱 다양한 유통경로가 필요한 만큼 앞으로도 꾸준한 수출 판로 확대에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우리나라 차 시배지 하동군이 1200년 역사와 차 문화의 전통성을 보유한 하동차(茶)의 브랜드 가치 상승과 소비 촉진을 위해 새로운 유통체계 구축에 발벗고 나섰다. 하동군은 지난 16일 군청에서 대보름(The Fullmoon), (재)하동녹차연구소와 하동차의 새로운 공급망 확대를 위한 파트너십 구성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고 18일 밝혔다. 대보름(The Fullmoon)은 카페, 키친, 파티 등이 조합된 새로운 공간으로 한국 식문화에 정(情)·복(福)·소원성취(所願成就)를 담아 마음을 나누고 행복해지는 공간을 표방한 콘셉트의 카페 브랜드이다. 이날 협의에는 윤상기 군수와 대보름 김창근 회장 및 김은정·박정선 공동대표, 오흥석 하동녹차연구소장이 참석해 하동차(茶)의 새로운 공급망 확대를 위한 유통체계 구축에 공동 노력하기로 했다. 군은 새로운 시장에 하동차(茶) 공급망 활성화를 꾀하고자 지난해 12월 ㈜미스터커피·과의 업무협약에 이어 부산 기장군에 위치한 대보름(The Fullmoon) 카페와의 협약을 추진하고 있다. 이를 위해 군은 지난해 12월 기장군 오시리아관광단지 내 현지 실사에 이어 이날 협의를 통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지리산청학농협(청암지점)은 18일 봄나물 경매 등 지역 농산물 산지유통 거점 확보를 위해 지난해 2월부터 추진한 소규모 농산물 유통시설(농산물 집하장) 준공식을 열었다. 이날 준공식은 박한균 지리산청학농협 조합장을 비롯한 농협 관계자, 취나물 생산자, 하동군 관계자 등이 참여한 가운데 올해 봄나물 출시를 알리는 취나물 초매식을 겸한 뜻깊은 자리였다. 신축한 농산물 집하장은 경남도와 하동군이 지원한 2억 5000만원을 포함해 4억 4000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연면적 497㎡ 규모로 신축됐으며, 경매를 위한 방송설비도 갖춰 청암지역 농산물 유통거점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청암지역은 지리산이 가깝고 고도가 높아, 청정하고 나물류나 과실의 풍미가 좋은 곳으로 봄에는 취나물을 시작으로 두릅순, 음나무순 등이 순차적으로 출시되며, 밤과 매실도 많이 생산되는 지역이다. 이번 농산물 집하장 준공으로 봄나물은 생산과 동시에 산지에서 경매를 통해 곧바로 유통돼 신선함을 유지할 수 있고, 밤·매실 등은 집하·선별돼 산지유통 효율성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준공식에 참석한 하동군수는 “코로나19로 인해 농산물 수급이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봄 향기 물씬 풍기는 지리산 청학골의 취나물이 18일 초매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출하에 들어갔다. 하동군 청암면은 이날 오후 2시 청암면 지리산청학농협 청암지점에서 취나물 풍작과 안전 판매를 위한 기원하는 2022년 초매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하동군수를 비롯해 청암면장, 박한균 지리산청학농협 조합장, 정희균 반장 등 취나물 작목반 농가, 경매사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현재 지리산 청학골에는 103농가가 청암면 내 35ha 시설 및 노지에서 연간 450t의 취나물을 생산해 15억원 정도의 농가소득을 올릴 것으로 전망된다. 취나물은 단백질․칼슘․비타민 B1․B2 등이 함유된 알칼리성 식품으로 감기․두통은 물론 열량이 낮아 다이어트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청정 지리산에서 생산된 청학골 취나물은 맛과 향이 뛰어나 봄철 입맛을 돋우는데 그만이다. 면 관계자는 “요즘 제철을 맞고 있는 취나물은 맛과 향이 뛰어나고 웰빙건강식품으로 인기가 매우 높다”며 “농가소득을 더욱 높일 수 있도록 친환경 재배 등 고품질 생산육성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이동식 작업장 체험 차량 ‘꿈을 실은 카(Car)멜레온’이 4월부터 경남 곳곳을 누빈다. 경상남도교육청은 17일 본청 앞마당에서 이동식 작업장 체험 차량인 ‘꿈을 실은 카(Car)멜레온’을 공개하고 찾아가는 행복마을학교 사업 시작을 알렸다. ‘카멜레온’이라 이름 붙인 이 차량은 경남교육청이 5억 원의 예산을 들여 특별 주문 제작한 13톤 규모의 트럭이다. 전국 최초로 만들어진 이 차량은 다양한 체험 시설을 갖춰 창의 융합형 교육과정을 지원한다. 경남교육청은 지난 2020년 코로나19로 정상적인 운영이 힘들어진 학교와 마을학교의 체험 기반 수업을 지원하고자 카멜레온을 기획했다. 카멜레온은 농산어촌 지역의 작은 학교를 직접 찾아다니며 학생 중심의 학교 교육과정을 지원한다. 또 마을 주민과 마을 교사들에게 체험 기회를 제공해 마을 교육공동체를 활성화하는 역할도 한다. 카멜레온 프로젝트 수업은 3단계로 이루어진다. 프로젝트 수업은 주입식 수업에서 벗어나 학생들이 도구를 활용해 주도적으로 기획하고 체험하는 수업이다. 1단계는 전담 코디네이터(수업 과정을 기획·운영하는 사람)가 학교, 지역사회와 미리 소통하여 학생 맞춤형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창원시는 아동학대 예방 및 인식개선을 위하여 2022년 창원특례시 아동학대 예방 추진계획을 수립하여 아동학대 예방 강화에 박차를 가한다고 17일 밝혔다. 창원시는 작년 7월 아동 중심의 신속한 대응과 보호조치 강화를 위해 아동보호담당과 창원시아동보호전문기관 사무실을 일원화하여 긴밀한 소통과 협력을 통해 창원형 아동보호체계를 구축하였다. 이에 발맞춰 올해는 민관이 협력하여 창원특례시 아동학대 예방 및 인식개선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2022년 주요 사업으로는 △ 아동학대 발생 사례 중심의 아동학대 예방 교육 강화, △ 아동학대 인식개선 그림 전시회 개최 △ 찾아가는 어린이 인형극 실시 △ 사랑모아(mare) 저금통 운영 등이 실시된다. 또한 아동학대 조기 발견을 위해 2,896명의 △ 창원특례시 아동학대 신고위원 활동의 날(분기 넷째주 수요일) 지정 운영 △ 아이행복 신문고 운영으로 시민이 주도하고 살피는 아동보호 문화를 확산하여 촘촘한 시민 감시망을 강화한다. 2022년 창원특례시는 아동학대 신고 전화 상시 운영 등으로 해마다 아동학대 발견율(2019년 1.83%, 2020년 2.12%, 2021년 2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창원시는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선정한 '2021 지역특화콘텐츠 개발지원사업'의 결과물로 우해이어보를 판타지 애니메이션 및 그림책이라는 새로운 형태의 콘텐츠로 선보였다고 17일 밝혔다. 김려가 저술한 우해이어보는 자산어보보다 11년이 빠른 우리나라 최초의 어보로, ‘진해 앞바다의 기이한 어류’를 2년 반 동안 관찰한 내용을 담은 문화유산이다. 본서는 19세기 초 창원 어종의 기록과 함께 세시풍속과 한시 39수도 담고 있어 그 역사적 의의가 크다. 경남 최초로 만들어진 애니메이션 '마이 리틀 진동이'는 우해이어보의 물고기를 캐릭터화한 판타지 애니메이션으로(총 6화 분량) 따따스튜디오에서 제작하였다. 불휘미디어에서 출간한 그림책은 우해이어보 내 칠언절구 시 우산잡곡(牛山雜曲)을 바탕으로 하고 있다. 이와 관련하여 17일 작은 시사회가 창동시민극장에서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소규모로 진행되었다. 그림책 우해이어보는 비매품으로 총 1,000부가 발간되어 관내 도서관, 학교, 노인 시설이나 아동시설을 비롯한 사회복지시설 등에 배부될 계획이다. 이유정 창원시 문화예술과장은 “'우해이어보'를 새로운 형식으로 시민 앞에 선보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함안군은 2월 16일부터 17일까지 이틀간 주요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이병철 부군수 주재로 초광역 협력 정책 연계 사업 발굴 보고회를 개최했다. 정부의 국가균형 발전전략이 초광역 협력 지원으로 전환됨에 따라 이번 보고회에서는 초광역 협력 활성화 및 군정 발전방안으로 문화관광, 산업경제, 교통물류, 재난환경, 먹거리 분야의 19개 사업을 발굴했다. 주요 발굴 사업으로는 가야문화권 관광도시 조성, 낙동강(함안~창녕간 연계) 관광벨트 구축, 함안·창원 중심 동북아 물류플랫폼 조성, 수소산업 벨트 조성, 창원산업선 함안노선 및 역사유치, 동남권 재난관리 컨트롤타워 조성, 함안군·광역권 먹거리통합지원센터 연계 강화 등이 있다. 군은 이날 보고회에서 발굴한 사업을 수정·보완하고 세부계획을 수립해 추진해 나갈 예정이며, 경남도의 부울경 초광역 발전계획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병철 부군수는 “저출산, 저성장에 따른 지방소멸 위기 극복을 위해 함안의 미래 먹거리 사업 발굴에 온힘을 다해야 할 것”이라며 “초광역 협력 시군과의 연계 협력을 강화하여 함안군의 미래성장 동력 사업을 발굴해 달라”고 주문했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지리산권 지자체인 경남 함양군과 하동군, 산청군을 비롯하여 전북 남원시, 장수군, 전남 구례군 등 지자체장들이 ‘지리산권 특별자치단체’ 설치 지원을 공동 건의했다. 함양군에 따르면 서춘수 함양군수, 윤상기 하동군수, 이재근 산청군수, 이환주 남원시장, 장영수 장수군수, 김순호 구례군수는 17일 오후 세종 정부청사에서 전해철 행정안전부 장관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지리산권 6개 시군 지자체장들이 서명한 강소권 초광역협력 ‘지리산권특별지방자치단체’ 설치 지원 공동건의문을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해 10월 정부에서 발표한 초광역협력 지원전략에 따르면, “초광역협력은 기능적·공간적 협력을 포괄하는 개념으로, 지역 주도의 연계·협력을 통해 단일 행정구역을 넘어 초(超)광역적 정책·행정수요에 대응하여 지역의 경쟁력을 제고한다”는 의미이며, “인접지역 간 협력의 한 형태로서 경쟁력이 있는 대도시권 형성을 지향”하는 메가시티와는 구별된다. 강소권 초광역혐력을 표방하는 지리산권 기초자치단체는 공동건의문에서 “민선1기 단체장협의회를 시작(1998년)으로 2008년 전국 최초로 기초지자체 간 지방자치단체조합을 설립하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고성군은 최근 조류인플루엔자(AI)의 전국적인 발생과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의 남하로 인한 가축전염병 위기 상황에 대처하기 위해 다양한 방역 대책을 추진 중이다. 특히 2월 17일 이기봉 부군수가 관내 철새도래지와 거점소독시설, 통제초소 및 양돈 밀집 사육단지에 직접 방문해 방역수칙 이행 상황을 점검했다. 이날 이기봉 부군수는 철새도래지 소독 현장과 거점소독시설, 통제초소 소독시설을 살펴보며 서종립 축산과장으로부터 방역상황을 보고받고, 양돈 밀집 사육단지 방역 현장을 점검하며 조류인플루엔자와 아프리카돼지열병과 같은 악성 가축전염병이 고성군에서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가축방역 관련 애로사항 등을 청취하며 “추운 날씨와 코로나19 발생 상황에 고생스럽지만 철저한 방역을 당부드린다”며 “조류인플루엔자와 아프리카돼지열병이 종식될 때까지 긴장을 늦추지 않고 최선을 다해 축산농가를 지키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북 진천 육계농장에서 조류인플루엔자가 발생하고, 경북 상주 멧돼지 폐사체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이 검출되는 등 지금까지 전국적으로 조류인플루엔자 147건(농장 43건, 야생조류 104건) 및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양산시 양주동과 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주민들의 문화·교양생활을 위한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수강생을 16일부터 모집한다. 운영하는 강좌는 단전호흡, 캘리그라피, 비트·건강요가, 내 몸을 살리는 요가, 영어회화(기초), 문인화, 신나는 독후활동으로 총 7강좌이며, 오는 3월부터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다. 특히 '신나는 독후활동'은 장애인 및 저학년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사회적약자 프로그램으로 주민자치위원의 재능기부를 통해 동화구연을 하거나 현장을 체험하는 등 오감을 충족시키는 방향으로 진행되며, 이외 사회적약자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가 발굴해 추진할 예정이다. 우종국 양주동 주민자치위원장은 “주민이 유익한 프로그램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신나는 독후활동을 통해 사회적약자가 즐거운 취미활동을 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정윤경 양주동장은 “수강생 발열체크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여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고 소외된 취약계층들도 동참하고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 운영이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프로그램을 수강은 2월 16일부터 양산시청 홈페이지 교육포털에서 온라인으로 접수하거나, 2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경상남도교육청은 2월 17일 도교육청 부서장, 교육지원청 교육장이 영상으로 참여하는 긴급 교육정책관리자회의를 개최하였다. 이날 긴급 회의는 새 학기 방역․학사 운영 체계 전환에 따라 현장에서 예상되는 방역·학사 운영의 부담과 어려움을 사전에 최소화하고, 학교 업무를 경감하여 정상등교를 지원하기 위한 것이었다. 이에 앞서 교육부는 3월 정상등교를 전제로 ‘오미크론 대응 2022학년도 1학기 방역 및 학사 운영 방안’(2월 7일)을 발표하여 지역별·학교별 감염 현황 및 특성을 고려한 유연한 대응이 가능하도록 방역 및 학사 운영 체계를 대폭 전환했다. 경남교육청은 3월 개학 전까지 방역 체제를 강화하기 위해 학교 방역 활동 인력 5,060명을 배치하고 방역 물품 사전 비치를 위한 11억 원을 지원한다. 또 학생과 교직원의 백신 접종률을 높이기 위해 안내와 홍보를 강화한다. 이 밖에 학교에 방역 지침서와 신속항원검사 키트를 보급한다. 찾아가는 이동식 유전자증폭[PCR] 검사를 통해 확진자가 발생할 때 학교가 혼란 없이 신속하고 안전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현장 지원을 강화한다. 1학기 학사 운영은 정상 등교를 원칙으로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창원시정연구원은 2월 17일 오후 3시 창원시정연구원 연구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창원미래포럼’을 개최했다. 창원시정연구원 대회의실에서 개최된 이번 창원미래포럼은 부산광역시의회 입법정책담당관실 이령 연구위원이 ‘정의로운 전환과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한 기금조성 방안’을 발제하고 참석자간 열띤 토론을 펼쳤다. 이령 연구위원은 “기금은 조례에서 정하는 목적 외에 다른 목적으로 집행할 수 없기 때문에 고용위기 대응과 일자리 창출을 위한 정의로운 전환 기금과 민생경제의 새로운 초석이 될 사회적경제 활성화 기금을 각각 신설하여야 하는 것이 기금 집행 원칙에 부합하다”고 말하며, “하지만 창원특례시의 다양한 사회․경제적 문제를 포용적 그리고 포괄적으로 대응하기 위해서는 사회투자기금을 조성하여 정의로운 고용 전환 계정과 사회적경제 계정을 운용하는 것도 하나의 대안일 것”이라고 피력했다. 행사에 참석한 창원시정연구원 전수식 원장은 “이번 포럼은 산업대전환 시대에 창원특례시가 대전환의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지역 노동자의 고용위기와 이로 인한 민생경제 위기를 사전에 대비하기 위한 방안으로 정의로운 전환 혹은 사회적 가치 기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창원시는 16일부터 17일까지 세계은행(World Bank)와 세계자원연구소(World Resources Institute)가 공동으로 개최하는 ‘지속가능 교통발전 관련 국제포럼’인 ‘2022 교통수단 변화 포럼(2022 Transforming Transportation Forum)’에 참여, 개발도상국이 지향할 탄소중립 교통정책의 대표사례로 허성무 창원시장이 발표한 ‘창원 수소모빌리티 보급 정책’이 큰 호응을 얻었다고 17일 밝혔다. 세계은행과 세계자원연구소는 매년 주요 선진국 및 개발도상국 정부관계자, 교통분야 글로벌기업, 연구소, NGO등이 참여하여 지속가능한 교통발전 경험을 공유하고 새로운 정책을 발굴하는 ‘교통수단 변화 포럼(Transforming Transportation Forum)’을 개최하고 있다. 올해에는 전 세계 5,000여명의 각국 교통 분야 관계자와 전문가가 온라인으로 참여한 가운데 ‘지속가능한 회복을 위한 기후 중심의 모빌리티(Climate-centered Mobility for a sustainable recovery)’라는 주제로 16일부터 17일까지 포럼을 개최했다. 시는 한국교통연구원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거창군은 17일 중대재해처벌법에 대해 군민들의 이해를 효과적으로 높이고자 타시군과 차별화 된 홍보방법으로, 구인모 거창군수를 첫 번째 주자로 내세운 중대재해처벌법 홍보 챌린지를 나선다고 밝혔다. 중대재해처벌법은 중대 재해로부터 시민과 종사자를 보호하기 위해 제정된 법으로 사업장, 공중이용시설 등에서 안전·보건 조치를 위반해 인명피해가 발생할 경우 사업주와 경영책임자를 처벌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현재 온 국민과 기업의 주목을 받으며 중대재해처벌법이 시행된 가운데 경기도 양주시 채석장 붕괴사고에 이어 성남시 판교 신축공사 추락사고로 노동자들이 숨지는 중대재해가 잇따라 발생하면서 사람들의 위험인식과 홍보가 매우 필요하다는 전문가들의 우려 섞인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이에, 군은 사고 예방 및 안전에 대한 전 군민의 공감대를 형성하고자 ‘안전지수 UP! 중대재해처벌지수 Zero!’ 라는 문구를 가지고 챌린지를 시행했으며, 첫 번째 주자로 시작한 구인모 군수는 이어 두 번째 주자로 김종두 거창군의회 의장을 지목했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안전하고 건강한 행복도시 거창이라는 비전 아래 다함께 참여할 수 있는 챌린지를 통하여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경상남도교육청은 17일 본청 중회의실에서 한국교직원공제회, 경상남도소상공인연합회와 지역 소상공인 경제 활성화를 위한 상생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코로나19로 다른 지역 온라인쇼핑이 확대되자 교육기관 전자조달시스템(이하, S2B)을 활용해 지역 소상공인 업체의 물품을 우선적으로 구매하는 등 지역 상생 발전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높이기 위하여 추진되었다. 협약 기관은 학교와 기관을 대상으로 S2B를 활용해 지역 업체 물품을 우선 구매하도록 안내하고 △지역 소상공인 업체의 S2B 활용 방법 안내와 교육 △지역 소상공인 업체 등록 지원과 물품 검색 시스템 제공 △기관별 이용 실적 점검 등 경남 지역 소상공인 업체의 판로를 확대하기로 협력했다. 박종훈 교육감은 “코로나19로 지역 소상공인 업체의 판로가 줄어들고 있다.”라면서 “기관이 협력해 지역 업체 물품을 우선 구매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다양한 교육공동체와 함께 지역의 어려움을 극복하겠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김상곤 이사장은 “한국교직원공제회가 운영하는 S2B가 소상공인의 판로를 확대하고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는 교두보 역할을 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고성군은 2월 14일 경상남도 교육협력사업 공모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군은 도비 및 교육청 지원사업비 1억 원을 확보했으며, 하이면 청소년놀터를 조성할 예정이다. 하이면은 고성읍에서 거리가 멀고 교통이 불편해 청소년이 고성군청소년지원센터를 이용하는 데에 한계가 있으며, 면내 청소년 시설(공간) 및 프로그램은 전무한 실정이었다. 이에 고성군은 관내 청소년의 요구사항이었던 청소년 공간 확충 의견을 반영해 하이면 청소년놀터를 삼산면·상리면·하일면을 아우르는 서부권 거점 청소년 시설로 조성할 계획이다. 유휴공간인 구 하이면 복지회관을 리모델링해 북카페, 스터디룸, 휴게실 등을 조성하고, 고성군청소년센터“온”과 연계해 청소년 동아리 활동, 봉사활동 등 자치 활동을 지원하고 각종 교육·문화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행정적, 교육적으로 소외되었던 지역에 청소년 문화·휴식 공간을 조성함으로써 서부권역 청소년들이 보다 안전한 공간에서 공동체 활동을 할 수 있을 것이다”며 “청소년놀터가 마을교육공동체 네트워크를 구축하여 청소년의 ‘놀 권리’를 보장하는 거점이 되고, 놀이·쉼·배움을 병행할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이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고성군 공공실버주택에 마련된 ‘긴급 임시주택’이 각종 재해와 사고 등으로 주거 공간을 잃은 군민들에게 안전한 보금자리로 제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군은 2월 16일 고성읍 서외리 아파트 화재 사고로 임시 주거지가 필요한 가구에 긴급 임시주택을 제공하고 빠른 회복과 안정을 취하도록 지원했다. 긴급 임시주택은 고성군이 지난해부터 각종 재난·재해, 강제퇴거, 철거, 가정폭력 등 기타 긴급한 사유로 거주지 상실 위기에 놓인 가구에 임시거처로 제공하며 주거에 대한 불안을 조금이나마 덜 수 있도록 마련했다. 긴급 임시주택은 약 39㎡ 규모로 방 1개와 화장실, 생활에 필요한 가전, 가구 등 제반 시설이 마련되어 이용자들의 생활에 불편함이 없도록 구성돼 있다. 군은 주거지의 상실로 긴급하게 주거지원이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가구의 위기 사유, 입주 자격을 검토해 입주 대상자를 선정하고 1개월간 거주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앞서 고성읍 다세대주택 화재폭발 사고로 거주지를 잃은 피해자 2가구와 가정폭력 피해자 2가구에도 임시거처에서 지내면서 주거 걱정을 덜고 안정을 찾기도 했다. 군 관계자는 “갑작스러운 주거 위기로 인해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국제구호개발 비정부기구인 굿네이버스가 저소득가정 아동 지원을 위한 희망 장학금 2천만 원을 17일 경남교육청에 전달했다. 이날 권민정 부산울산경남본부장이 전달한 희망 장학금은 지난해 진행했던 ‘제13회 굿네이버스 희망편지 쓰기대회’ 캠페인 기간 경남 지역 학교에서 모은 성금이다. 희망편지 쓰기 대회는 굿네이버스가 주최하고 경남교육청이 협력하는 행사다. 우리 아이들과 가족이 함께 영상으로 지구촌 이웃들의 삶의 모습을 이해하고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는 건강한 세계시민 양성을 목적으로 한다. 기탁식에 이어 박종훈 교육감은 ‘세계시민교육 편지쓰기대회 1호 희망 메시지’를 작성해 오는 3월 열릴 ‘2022년 굿네이버스 세계시민교육 편지쓰기대회’의 시작을 알렸다. 세계시민교육 편지쓰기대회는 경남 전 지역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한다. 지역사회 교육 기부는 물론 지역사회에서 자라나는 아이들이 건강한 세계시민으로 성장하는 계기가 될 예정이다. 박종훈 교육감은 “이번 지원을 통해 혜택을 받은 아이들이 또 다른 사람에게 도움의 손길을 건네는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창원시는 개정된 도로교통법으로 인해 보행자 보호의무가 강화됨에 따라 올바른 도로교통법 개정 내용을 알려 운전자의 법규 준수를 독려하고 보행자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2022년 달라지는 도로교통법’에 대한 홍보물을 제작·배포한다고 17일 밝혔다. 먼저 올해 4월 20일부터 시행되는 도로교통법에서는 보행자 통행방법에 대한 내용이 변경되어 보행자는 보도와 차도가 구분되지 않은 도로 중 ▲중앙선이 있는 경우에는 해당 도로의 길가장자리 또는 길가장자리 구역으로 통행하여야 하고, ▲중앙선이 없는 경우에는 도로의 전 부분으로 통행할 수 있게 되었다. 이 때, 보행자는 고의로 차마의 진행을 방해하면 안된다. 또, 모든 차의 운전자에 대한 보행자 보호의무가 신설되어 ▲보도와 차도가 구분되지 않은 도로 중 중앙선이 없는 도로에서 보행자의 옆을 지나는 경우에 안전거리를 두고 서행해야 하며, 보행자의 통행에 방해가 될 때는 서행하거나 일시정지하여 보행자가 안전하게 통행할 수 있도록 해야한다. 다음으로 올해 7월 12일부터는 ▲'보행안전 및 편의증진에 관한 법률'에 따라 지정되는 ‘보행자우선도로’에서 보행자가 도로의 전 부분으로 통행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