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제 골프장과 대중제 골프장간의 신경전속에 정부는 2014년 말까지 개별소비세를 한시적으로 면제 추진할 것으로 보인다. 회원제 골프장은 "환영"의 분위기지만 대중제 골프장은 "고객이탈"불만을 갖고 집단 소송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회원제 골프장 입장객이 내는 1인당 2만1120원의 개별소비세 감면을 놓고 전국의 골프장들의 찬,반의 목소리가 들리는 가운데 특히 충북도내 골프장들 사이에 논쟁이 가열화 되고 있다. 한편 골프장들도 이번 세금감면을 계기로 대중화 된 골프 고객들을 위한 대대적인 서비스 개선과 합리적인 이용료(그린피) 적용 등 자구노력이 시급하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기획재정부는 해외골프 수요의 국내 전환 등 골프 기반확대를 위해 현재 회원제 골프장에 일괄적으로 부과되고 있는 개별소비세를 오는 2014년말까지 한시적으로 면제하는 세법개정안을 지난 8월 확정했다. 이 개정안은 국회 기획재정위원회에 상정됐고, 현재 조세소위원회에서 심사가 진행되고 있어 빠르면 내년부터는 적용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회원제 골프장 운영자들은 개별소비세는 40년 전 골프장이 30여개에 불과하던 시절 ‘호화사치 업종&rsquo
내년 3월 열리는 제3회 월드베이스볼클래식, WBC 대회에 출전할 한국 대표 선수 28명의 예비 명단이 발표됐다. 전력의 핵으로 자리잡는 투수에서는 SK 김광현과 KIA 윤석민, 삼성 장원삼, 등 절반이 투수로 이루어 졌고이 다소 유동적이긴 하지만 미국 진출을 앞둔 한화 류현진도 포함됐다. 내야수는 삼성 이승엽과 오릭스 이대호, 한화 김태균 SK 최 정, 정근우 등이 선발됐고 외야수는 2009년에 뽑혔던 김현수와 이용규, 이진영, 추신수가 다시 국가대표의 유니폼을 입는다, 롯데 전준우는 이번에 국가대표 명단에 이름을 오렸다. KBO는 클리블랜드와 오릭스 구단에 이미 추신수와 이대호의 선발 파견을 요청한 상태이고 해외파와 메이저리그 계약을 앞둔 류현진 등은 개인 사정에 따라 최종 명단에서 제외될 수 있다. 이진영과 김태균, 봉중근, 오승환은 2006년 1회 대회부터 연속 대표에 선발되는 영광을 이어갔다. 한편 올 시즌 페넌트레이스 MVP에 뽑힌 넥센의 홈런왕 박병호는 명단에서 제외됐다. 이유는 1루수 자원이 넘치고 있고 결정적인 이유는 국제 대회 출전 경험이 부족한 점을 들었다. '3개 대회 연속 4강' 진출을 노리는 우리나라는 이달 말 최종 명단을 대회 운영
LG트윈스, 2012 한마음 야구대회 개최 LG트윈스는 11월 10일부터 12월 9일까지 경기도 구리 챔피언스파크에서 ‘2012 LG트윈스 한마음 야구대회'를 개최한다. 올해로 23회째를 맞는 한마음 야구대회는 LG-GS-LS-LIG 등 과거 LG계열사 사내 야구팀들이 참가하는 동호인 야구대회다. 참가팀은 ㈜LG, LG전자, LG화학, LG상사 등 LG그룹 계열사 25개 팀을 비롯해 GS칼텍스, GS건설, GS리테일 등 GS그룹 6개팀, LS엠트론, LIG손해보험, LIG건설 등 8개팀을 포함한 총 39개팀이 참가한다. 온라인뉴스팀/ golf0030@daum.net
프로야구 두산베어스, 日 고다 이사오 2군 투수코치로 영입결정. 두산베어스(社長 金承榮)는 6일(화), 고다 이사오(48세, 香田 勳男) 前 요미우리 코치를 2군 투수코치로 영입했다. 고다 이사오 코치는 1983년 드래프트 2위로 요미우리 자이언츠에 입단했고, 1995년 긴테츠 버팔로즈로 이적 후 2001년까지 선수로 활동하며 프로통산 67승 54패, 방어율 3.82를 기록했다. 고다 이사오 코치는 선수생활 은퇴 후 2002년부터 2년간 긴테츠 버팔로즈 1군 투수코치를 역임하고 2004년부터 7년간 요미우리 자이언츠 코치로 활동해 왔다. 또한 올시즌 일본 후지TV 프로야구 뉴스의 해설자 및 스포츠호치 야구평론가로도 활약한 바 있다. 온라인뉴스팀/ golf0030@daum.net
더욱 흥미 진진한 사회인 야구 최강팀들의 대결서 노히트 노런 나와.. 사진=재규어,이태경 피칭모습 (주)오비맥주가 주최하는 사회인 야구 최강자전 카스 파이널의 8강 진출팀이 11월 3일과 4일 고양시 경찰청 야구장에서 열린 16강전 경기를 통해 결정되었다. 모든 경기는 16강전이라고 해도 참가팀들이 우승 또는 준우승 경력이 있는 팀들이기 때문에 프로 야구 못지않은 경기내용을 보여주었다. 우승 후보로 예상했던 팀들이 탈락하며 이변을 만들어 내기도 했고 많은 기록이 나오면서 사회인 야구 최강자전 대회다운 수준 높은 경기가 진행됐다. 그 중에서도 가장 흥미진진한 경기를 펼친 팀은 우승 후보로 꼽히는 탑 건설과 백상 자이언츠 두 팀의 경기였다. 미리 보는 결승전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만큼 이 경기에 많은 팀들이 관심을 갖고 지켜봤다. 초반 기세를 먼저 잡은 팀은 백상 자이언츠였다. 마지막 이닝 이었던 6회까지 계속해서 리드를 잡았고 4회 초에는 정일 선수의 대회 첫 홈런(2점)까지 나왔다. 하지만 탑 건설은 끝까지 경기 집중력을 보여주며 6회 말 대거 3득점을 하면서 결국 8강 진출 티켓을 쥐게 되었다. 이 밖에도 4일 열린 재규어와 청도 CBU의 경기에서는 재규
수차례 약속·법률 어긴, 정부 e스포츠예산(안) 국회가 증액해야.. 문화부는 e스포츠진흥 수차례 약속하고도 안지켜진 이유에 대하여 궁색한 변명을 했다. “세계로 수출하는 콘텐츠산업의 건강한 발전과 청소년의 건강한 축제문화 정착을 위해서 e스포츠 진흥법률에 따른 지원은 모두 증액돼야”한다고 밝혔다. 올 2월 『이스포츠진흥에관한법률』제정지원에 따른 당연예산도 기술재정부 심의에서 모두삭감 되었다. 국회는 지난 2월 e스포츠 진흥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하고, e스포츠의 문화와 산업의 기반조성 및 경쟁력 강화를 도모하고 이스포를 통해 국민의 여가선용 기회 확대와 국민경제의 건전한 발전에 이바지할 목적으로 일반 스포츠와 동등하게 『이스포츠(전자스포츠)진흥에 관한법률』을 제정한바 있다. 동 법률이 제정된 근간에는 자생적으로 발생한 e스포츠가 세계 e스포츠 문화를 사실상 선도했고, 지난 프로리그 결승전에는 10만명이 운집하는 등 국민이 함께 즐기는 스포츠로 자리 잡았음에도 정부 차원에서 체계적이고 실효적인 지원이 이뤄지지 못했고, 세계를 선도했던 국내 e스포츠 산업이 위기에 처했기 때문이다. 또한 e스포츠의 위기속에서도 GSL(글로벌 스타크
Special Report 국내 전문프로캐디의 현황과 전망“전문 ‘프로캐디시대’ 오나?” #2 성공한 프로골프선수들 뒤에는 또 하나의 선수인 ‘캐디’가 반드시 있기 마련이다. 선수에 있어 캐디는 분신과도 같은 존재이며 끼치는 영향력 또한 상당하다. 어떤 캐디를 만나느냐에 따라서 약이 될 수도 독이 될 수도 있는 것이다. 경기중 스윙상태 등 세심한 조언을 해줄 수 있는 것은 캐디 뿐이다. 때로는 동반자로, 때로는 코치로서 캐디의 역할은 막중하다. 외국의 경우 아예 직업으로 나서는 전문프로캐디들이 많은 반면 국내실정은 그렇지 못하다. 미국, 유럽, 일본 등 골프 선진국처럼 국내에도 ‘전문프로캐디시대’가 올 것인가? 그 두번째 이야기를 이어간다. 취재 심용욱 기자 / 사진 이배림 기자, KGT·KLPGT 제공 국내 전문프로캐디는 머나먼 이야기 과거 호주에서 ANK남태평양 대회 등 총 1년의 캐디경험이 있는 골프강사 곽호정 프로(28)는 “전지훈련중 친구를 도와 호주투어에서 백을 멨다. 그곳은 90%정도의 선수가 전문프로캐디와 함께한다. 봉급과 보너스가 두
Special Report 국내 전문프로캐디의 현황과 전망 “전문 ‘프로캐디시대’ 오나?” #1 「성공한 프로골프선수들 뒤에는 또 하나의 선수인 ‘캐디’가 반드시 있기 마련이다. 선수에 있어 캐디는 분신과도 같은 존재이며 끼치는 영향력 또한 상당하다. 어떤 캐디를 만나느냐에 따라서 약이 될 수도 독이 될 수도 있는 것이다. 경기중 스윙상태 등 세심한 조언을 해줄 수 있는 것은 캐디 뿐이다. 때로는 동반자로, 때로는 코치로서 캐디의 역할은 막중하다. 외국의 경우 아예 직업으로 나서는 전문프로캐디들이 많은 반면 국내실정은 그렇지 못하다. 미국, 유럽, 일본 등 골프 선진국처럼 국내에도 ‘전문프로캐디시대’가 올 것인가? 이에 대해 진단해 본다. 」 취재 심용욱 기자 / 사진 이배림 기자, KGT·KLPGT 제공 캐디의 수입 세계 최고의 권위를 자랑하는 미국프로골프협회(PGA)와 미국여자프로골프협회(LPGA)에서 활약하는 대부분 선수들은 ‘전담 캐디’를 둔다. 풍부한 경험과 전문적 지식을 바탕으로 양성된 전문프로캐디와 정식계약을 거쳐 일정기간 함
김경백의 Effective Golf Kinematic swing sequence 운동학적 스윙 순서 파워 효율적 골프 스윙(Power-efficient swing) “수년 내에 스윙 스타일에는 변화가 있을 것이지만, 포워드 스윙의 움직임 순서(Sequence)에는 절대 변화가 없을 것이다” -보비 존스 이상적인 골프 스윙 타이밍을 실현하기 위한 점진적 분절 연쇄 가속에서 강조되는 것은 인체 분절과 클럽 움직임의 정확한 시간적 순서와 속도다. 골프의 다운스윙은 지면과 접촉한 두 발에서 시작되고 순차적으로 인접한 분절들로 이어진다. 오른발과 다리가 지면을 누르고 연이어 단단하고 통제된 동작으로 왼발과 무릎이 지면을 밀어 디디며 다운스윙이 시작되면 힙이 목표방향으로의 이동과 회전을 가속하기 시작하고 순차적으로 몸 전체가 회전하기 시작한다. 이때 각각의 인체 분절들은 운동량(질량×속도)을 가지고 있고, (각)운동량 보존의 법칙에 의해 몸 전체의 운동량은 다운스윙 동안 보존된다. 몸 전체가 회전하다가 다운스윙 초기에 힙 회전이 최고 속도에 도달한 직후 운동량을 허리를 통해 상체로 전달하면서 급격히 감속(deceleration/braki
강원도 평창에 위치한 사계절 종합 리조트 알펜시아는 이번 평창 지역 기온이 영하권으로 떨어진 가운데, 11월 1일 밤부터 본격적인 눈 만들기에 나섰다. 오는 11월 16일, 이번 2012-13 시즌 스키장 오픈을 앞두고 있는 알펜시아는 눈썰매장 1면을 포함해 총 7면의 슬로프로 구성되어 있으며, 연장 5,535m / 면적 206,000㎡(약 6만 2천평) / 리프트 3기(4인승 1기, 6인승 2기) 등 최대 3,000명을 동시 수용할 수 있는 시설을 갖추고 있다. 슬로프는 초급자 코스(알파), 중급자 코스(브라보, 찰리, 델타, 에코), 상급자 코스(폭스트롯)로 고객의 취향과 수준에 맞는 다양한 슬로프를 선보이고 있다. 또한 알펜시아의 스키장은 안전을 최대한 고려하여 완만하고 넓게 조성된 것이 특징으로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눈썰매장과 다양한 스키 용품을 렌탈 및 구매할 수 있는 스키하우스, 허기를 달래줄 맛있는 먹거리들을 판매하는 스키힐라운지까지 최적의 시설들이 마련되어 있다. 편집팀/ golf0030@daum.net
한국시리즈 우승의 주역 삼성,장원삼! 정규시즌 17승, 다승왕 자리에 오른 삼성 장원삼이 한국시리즈 마지막 경기에 등판해 카스포인트 490점, 1위로 한국시리즈를 마무리 지었다. 한국시리즈 2, 6차전에 등판한 장원삼은 두 경기 모두 타선의 든든한 지원 속에 선발승을 지켜내며 2승을 기록했다. 지난달 25일 2차전에 선발 출장한 장원삼은 정근우에게 솔로 홈런을 허용하며 1실점 했지만 6이닝, 7삼진을 기록해 카스포인트 210점로 승리를 챙길 수 있었다. 이어 등판한 지난 1일 6차전에서 한국시리즈 마지막 피날레를 장식했다. 7이닝 무실점으로 단 한 개의 피안타를 기록한 장원삼은 9개의 삼진을 기록하며 카스포인트 280점을 챙겼다. 장원삼과 함께 삼성을 한국시리즈 승리로 이끈 주역은 윤성환이다. 윤성환은 한국시리즈 1, 5차전에 등판해 한국시리즈 우승에 필요한 나머지 2승을 챙기며 카스포인트 343점으로 2위 자리에 올랐다. 지난달 24일 한국시리즈 1차전에 선발 등판한 윤성환은 한 점 차 승부를 5⅓이닝 완벽히 막아내며 2삼진 1실점, 카스포인트 168점을 기록했다. 이어 등판한 지난달 31일 5차전 역시 2-1 한 점 차 승부에서 6이닝 1실점 하며 카스포
야구선수 역으로 열연한 바 있는 탤런트 이동욱이 한국시리즈 6차전 시구자로 나선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1일 “‘2012 팔도 프로야구’ 한국시리즈 6차전의 시구식과 애국가 연주 등 식전행사를 확정했다”고 발표했다. 한국시리즈 6차전 시구는 드라마 ‘난폭한 로맨스’에서 인기 야구선수 박무열 역으로 출연하고, 현재 인기 예능 프로그램 ‘강심장’의 MC로 활약하고 있는 탤런트 이동욱이 맡게 되었다. 또한 애국가 연주는 코어한 팬층을 거느린 유명 기타리스트 이병우가 연주할 예정이다. 한편 이번 한국시리즈 6차전에서는 삼성 라이온즈와 SK 와이번스의 맹렬한 경기가 1일 오후 6시 서울 잠실경기장에서 열린다. 이번 경기는 마지막 경기가 될 수 있는 만큼 치열한 대결이 예상되어 수많은 야구팬들이 손꼽아 기다리고 있기도 하다. 또한 이 운명의 6차전에서 맞붙게 되는 마리오와 장원삼의 대결은 어떤 결과를 낳게 될지 많은 관심이 몰리고 있다. 온라인 뉴스팀 / golf0030@daum.net
[골프가이드 박기훈 기자 golf0030@daum.net] 정부가 지난 7월 21일 ‘내수 활성화를 위한 민관 합동 집중 토론회’를 열고 회원제 골프장 개별소비세 면제 방안을 논의했다. 이어 8월 8일 기획재정부는 ‘2012년 세제개편안’을 발표하고 “회원제 골프장에 입장할 때 개별소비세 12,000원에 교육세와 농특세 등이 포함되면 21,120원을 세금으로 낸다”며 “해외골프수요의 국내 전환 등을 위해 회원제 골프장에 대한 개별소비세 등을 2년 일몰제(2013년, 2014년)로 시행한다”고 설명했다. 이 내용은 조만간 정기국회에 상정되어 시행 여부를 결정하게 된다. 회원제 골프장의 개별소비세가 면제되면 수도권 골프장을 기준으로 약 9% 이상의 세금 인하 효과가 나타난다. 문제는 이러한 정부의 발표에 찬성과 반대가 첨예하게 대립하고 있다는 사실이다. 한국골프장경영협회는 “골프 대중화를 향한 첫걸음이라는 점에서 그 의의가 크다. 이번 결정은 골프가 엄연한 스포츠 종목임에도 불구하고 사치성 유희로 치부했던 정치권과 정부의 편향된 시각은 물론 사회 일부의 그릇된 평가를
[골프가이드 박기훈 기자 golf0030@daum.net] 일찍이 원어민 영어교육으로 초등교육계에서 벤치마킹대상이 되면서 자타공인 한 발 앞선 교육을 몸소 실천하고 있음을 보여준 심석초등학교는 지난 2003년 미국 USSOG(United States Schools of Golf)와 제휴를 통해 교내 골프아카데미(USGS 심석골프아카데미, 대표 신성일)를 설립, 오랜 세월동안 꾸준히 기초를 닦아오며 올해로 10년째를 맞이했다. 과연 어떤 방법으로 교육이 진행되기에 끊임없는 찬사와 환호를 받고 있는 것인지, 미래 한국을 대표하고 세계 골프를 주도할 수 있는 골프 꿈나무들을 지속적으로 훈련시키고 육성하기에 여념이 없는 심석초등학교의 김시욱 교장을 만나 그 이야기를 들어봤다. 미국 교육 과정을 그대로, USGS심석골프아카데미 사실 골프를 교육에 도입한 학교는 심석초등학교 이전에도 몇몇 있었다. 하지만 그동안 대부분의 초등학교는 단순히 ‘국제적으로 앞서가는 종목이니 한 번 해보자’는 식으로 시작했다가 없어지고를 반복하면서 이벤트적인 성격을 띠는 경우가 많았다. 하지만 심석초등학교는 달랐다. 그 어떤 스포츠보다 전문성을 필요로 하는 골프의 특성상
가수 이적이 한국시리즈 5차전에서 애국가를 부른다. 31일 한국야구위원회(KBO)에서 밝힌 바에 따르면, ‘2012 팔도 프로야구’ 한국시리즈 5차전 삼성 라이온즈와 SK 와이번스의 경기에 앞서 애국가를 제창할 예정이다. 더불어 시구와 시타는 KBO의 사회공헌협약 파트너인 대한적십자사 유중근 총재와 대한적십자사와 결연을 맺고 있는 새터민 이혁 군이 각각 맡게 된다. 한편, 류중일 삼성 감독과 이만수 SK 감독은 각각 윤성환과 윤희상을 한국시리즈 5차전 선발 투수로 예고했다. ‘2012 팔도 프로야구’ 한국시리즈 5차전 삼성과 SK의 경기는 31일 오후 6시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다. 온라인 뉴스팀 / golf0030@daum.net
이상일 의원, 성폭력, 폭행 등을 당한 피해 운동선수들의 개인정보보호법 대표발의 국회 문화체육관광방송통신위원회 소속 새누리당 이상일 의원은 지도자 및 선배, 동료 등으로부터 성폭행, 폭행 등을 당하는 운동선수들이 적극적인 상담을 통해 구제 또는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피해자의 개인정보를 강화하는 내용을 골자로 하는「국민체육진흥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하였다. 대한체육회는 2009년부터 현재까지 스포츠인 권익센터를 운영하여 운동선수들의 상담활동을 하고 있으나, 폭행이나 성폭행 등을 당한 피해 운동선수들이 신고나 상담으로 인한 불이익 등 제2차 피해를 우려해 제대로 활용하지 못했다. 이번 개정안은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운동선수 및 체육지도자의 교육이나 상담 업무에 종사하거나 하였던 사람이 직무상 알게 된 비밀을 누설하는 경우 1년 이하의 징역이나 1천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도록 하고 있다. 이상일 의원은 “지난 런던 패럴림픽 대표팀 코치가 장애인 선수를 폭행하여 큰 물의를 일으킨바 있듯이 최근 운동선수들에 대한 지도자나 선배 운동선수들의 폭행 및 성폭행 범죄가 점차 증가하고 있다. 하지만 스포츠권익센터에 도움을 요청하려 해도 자신의 신분
야구선수 추신수가 미국 메이저리그 내에서도 최고 수비수에게 수여하는 골드글러브 최종 후보로 선정되어 화제가 모였다. 메이저리그 사무국이 30일(한국시각) 발표한 '2012 롤링스 골드글러브' 아메리칸리그 우익수 부문에서, 제프 프랑코어(캔자스시티 로열스), 조시 레딕(오클랜드 애슬레틱스)과 함께 현재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인 추신수 역시 당당한 이름 석 자를 올렸다. 골드글러브 후보에 오른 추신수는 올 시즌 어시스트(보살)를 7개 달성하는 등 안정적인 수비를 선보이며 수비율 0.993를 기록했다. 반면 우익수 부문 골드글러브 단골 수상자였던 스즈키 이치로(뉴욕 양키스)는 올 시즌에는 후보에 오르지 못했다. 한편 추신수가 후보에 올라 화제를 모은 골드글러브는 메이저리그 30개 팀 감독과 코치가 자신의 소속팀을 제외한 각 포지션별 선수 투표를 통해 수상자가 선정된다. 골드글러브 최종 수상자는 31일 오전 10시 30분(한국시각) 발표된다. 온라인 뉴스팀 / golf0030@daum.net
아시아 축구 최강을 위한 첫 경기! 2012 AFC U-19 챔피언십 대한민국 vs 이라크 전. 케이블 위성 스포츠 전문채널 MBC스포츠플러스가 오는 11월 3일(토) 저녁 8시부터 2012 아시아축구연맹(이하 AFC) U-19 챔피언십의 첫 경기 '대한민국 vs 이라크' 전을 위성 생중계한다. 대한민국은 이번 2012 AFC U-19 챔피언십을 통해 8년 만에 아시아 축구 최강 탈환을 목표로 하고 있는 만큼 첫 경기에 많은 축구팬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중국, 태국, 이라크와 함께 B조로 묶여 비교적 무난한 조 편성을 받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 대표 팀의 1차 목표는 상위 4팀에 주어지는 2013 터키 FIFA U-20 월드컵 본선 진출권이다. 4강 진출에 성공해 6회 연속 월드컵 본선에 나서는 것이 1차 목표이지만 1개월 여 준비 기간을 가진 만큼 뛰어난 조직력과 정신력으로 우승하겠다는 것이 대표 팀의 최종 목표이다. 대표팀 이광종 감독은 출국 전 강한 우승 의지를 다진 포토 데이와의 인터뷰에서 “아시아권에서는 우리가 상위 클래스에 있으니까 당연히 우승이 목표” 라며 “홈팀 UAE와 일본, 이란 등과 맞붙게 될 8강전이
사회인 야구 최강자전 가린다. 16강 예선 대진표 공개! (주)오비 맥주 가 주최하는 사회인 야구 최강자전, ‘카스 파이널’ 대회를 위한 조 추첨식 및 대표자 회의가 10월 25일 저녁 7시 국민 생활체육 전국 야구 연합회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조 추첨식은 전국 야구 연합회 임직원이 주관한 가운데 진행되었으며 참가 팀 대표자들이 참석해 공정하게 이루어 졌다. 조 추첨식은 식순에 따라 각 팀 소개 시간을 갖고 대회 규정을 설명하는 순서를 마친 뒤에 시작되었다. 조 추첨식은 추첨함에 넣어둔 대진 번호를 각 팀의 대표자들이 순서대로 뽑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각 대회 우승 또는 준우승을 거둔 최강팀들이 모인 대회이기 때문에 조 추첨에서부터 대표자들의 긴장감을 엿볼 수 있었다. 조 추첨 결과 11월 3일과 4일로 예정된 16강전 8경기의 대진표가 결정되었다. 니베아 포맨컵에서 준우승을 차지한 와콤 인튜어스와 AJ렌터카배에서 우승을 차지한 비상교육의 예선 첫 경기를 시작으로 2012 카스 파이널 대회의 막이 오른다. 16강전 8경기는 고양시에 있는 경찰청 야구장에서 진행된다. 최종 우승을 거둔 사회인 야구 최강팀은 최고 상금인 2,000만원을 받
김연아, 12월 NRW 트로피 대회 출전..새로운 프로그램 처음 공개.. ‘피겨 여왕' 김연아(22, 고려대)가 이번 시즌 첫 대회로 독일 NRW 트로피를 택했다. 김연아의 매니지먼트사인 ㈜올댓스포츠(대표이사 박미희)는 김연아가 오는 12월 5일부터9일까지 독일 도르트문트에서 열리는 NRW 트로피 대회에 출전할 것이라고 26일 발표했다. 이번 대회는 김연아가 지난 해 4월 말 러시아에서 열린 세계선수권 대회 이후 1년 8개월만에 출전하는 대회다. 김연아는 2013년 세계선수권 대회에 참가할 수 있는 최소 기술 점수를 얻기 위해 NRW 트로피 대회 참가를 결정했다. 김연아가 획득하여야 하는 최소 기술 점수는 쇼트 프로그램 28점, 프리 프로그램은 48점이다. 이번 대회는 김연아의 새 시즌 쇼트 프로그램인 ‘뱀파이어의 키스(Kiss of the Vampire)’와 프리 프로그램인 ‘레 미제라블(Les Miserable)’이 처음 공개될 예정이다. 특히 김연아는 쇼트 프로그램인 “뱀파이어의 키스”에서 뱀파이어에 물린 여주인공을 연기하게 되어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김연아는 올댓스포츠를
<사진=뉴질랜드enews 캡처> 파라과이 주니어 축구에서 선수 36명이 퇴장당하는 웃지 못할 사건이 터졌다. 지난 23일(한국시간) 로이터 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36명이 전원 퇴장 당한 이 사건은 파라과이 주니어 리그 리베르타드 클럽과 테너테 파리나의 경기 도중 발생했다. 경기 도중 다툼을 벌인 결과 심판은 양팀 두 명의 선수에게 퇴장을 명령했고 선수들은 좀처럼 화를 삭이지 못했다. 이에 격분한 선수들은 심판의 제지를 무시한 채 계속 집단 패싸움을 벌였다. 이 상황을 지켜보던 벤치 멤버를 포함한 전 선수들이 몸싸움에 가담하면서 그라운드는 난장판이 됐으며 선수들의 싸움을 말리던 심판들은 사태가 진정될 기미를 보이지 않자 결국 싸움에 가담한 36명 전원에게 퇴장 명령을 내리며 보는 이들을 경악케 했다. 그 결과 양 팀 선수들은 경기 출전 정지를 당했으며, 파라과이 주니어 리그로부터 징계를 기다리고 있다. 심용욱 기자 │ golf0030@daum.net
제 1회 사회인 야구인들의 축제. 오는 11월 3일부터 18일까지 고양 경찰야구장과 구의 야구공원에서 제1회 카스 파이널을 개최한다. “제1회 카스 파이널 사회인 야구 최강자전”은 프로야구 기록 데이터를 바탕으로 독자적인 점수체계인 카스포인트를 개발, 운영하고 있는 카스에서 주최하는 사회인 야구 대회다. 이번 대회에서는 ‘사회인 야구의 최강팀을 가린다’는 대회 슬로건에 맞춰 국내 사회인 야구 대회 및 지역 리그에서 우승 또는 준우승을 차지한 사회인 야구팀들만이 참가할 수는 가장 권위 있는 대회로 기획되었다. 총 16개의 사회인 야구팀이 참가하는 이번 대회에서는 모든 선수와 팀의 기록은 현재 프로야구에서 진행되고 있는 독자적인 점수 체계인 카스포인트를 통해 집계된다. 11월 3일 개막전을 시작으로 18일까지 진행되며 토요일과 일요일에만 경기를 치른다. 16강 예선전은 고양시에 있는 경찰청 야구장에서 진행되며 8강 경기부터는 서울 구의동에 있는 구의 야구 공원에서 진행된다. 대회 상금 또한 사회인 야구 최강자전이라는 타이틀에 걸맞게 국내 사회인 야구 대회 중 최고 금액의 우승 상금을 내걸었다. 우승팀에게는 상금 2,00
[코오롱 제55회 한국오픈 2R 인터뷰] 김대섭 골프가이드DB 10번홀 출발, 오늘 3언더파(버디 4개, 보기 1개), 합계 2언더파 140타 - 오늘 경기 소감은,= 어제는 바람이 많이 불었지만 오늘은 날씨가 좋았다. 핀 위치도 쉬운 건 아니었지만 어제보다는 나았다. 덕분에 기회가 있는 홀이 많았다. 오늘 나의 장기인 쇼트 게임도 잘 됐다. 현재 샷 감각이나 쇼트 게임 모두 좋다. -한국오픈 우승한 건 언제였나.= 고2(1998년)와 대학교2학년(2001년) 때다. - 우정힐스 골프장에서 가장 잘 했을 때의 성적은.= 2009년도 대회 때 준우승했다. - 군 제대 후 짧은 시간 안에 좋은 성적을 내고 있는데.= 지난번에 우승한 건 굉장히 운이 좋았다. 사실 제대 후 하반기에는 시합에 나올까 아니면 경험 삼아 일본 또는 미국 퀄리파잉스쿨에 도전해 볼까 하다가 실전 감각을 찾기 위해 시합에 나오게 됐다. 지금도 성적을 내기 보다는 감각을 익히려고 한다. - 쇼트 게임을 잘하는데 비결은.= 쇼트 게임을 특별히 많이 연습하는 건 아니다. 감 위주로 치는 스타일이다. 그러다 보니 그때그때 생각하고 치는 경향이 있고, 컨디션이 좋을 때는 잘 되는 것 같다. 퍼팅은 개
국민체육진흥공단 산하 체육과학연구원 직원이 제대로 신고조차 하지 않고 외부강의를 나가고 심지어 제3자에게 강의를 일임한 것으로 국회 감사 자료에서 드러났다. 국회 문화체육관광방송통신위원회 새누리당 김기현 의원(울산 남구을)이 19일 국민체육진흥공단으로부터 제출받은 <연구원 외부강의 겸직승인 현황>자료에 따르면, 이사장의 서면 허가를 받지않은 상태에서 외부강의를 수행하는 등 관리가 허술한 것으로 나타났다. A 연구원의 경우, 2011년도 하반기에 이사장의 승인을 얻지 않고 외부강의를 했으며, B 연구원은 외부강의 신고서에 강의료 조차 기입하지 않았고, 퇴근 후 강의라는 이유로 외부강의 신고조차 하지 않은 연구원도 있었다. 특히 C 직원의 경우, 2010년부터 총 4학기동안 모대학에서 외부강의를 하면서 후배에게 강의, 리포트 관리 및 학점 부여를 부탁한 것으로 나타났다. 2012년 하반기에 외부강의 겸직승인을 받은 체육과학연구원 연구직원은 전체 39명중 절반이 넘는 20명이었으며, 15명이 근무시간에 강의를 하고 있었다. 김기현 의원은 “대한민국의 스포츠발전을 위해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하는 체육과학연구원이 허술하고 부적절한 외부강의로 명예가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최광식)와 대한체육회(회장 박용성)는 제30회 런던올림픽에서 올림픽대회 파견 사상 최고의 성적인 세계 5위를 차지하는 데 결정적 역할을 한 런던올림픽의 주역들이 체육 재능을 국민과 함께 공유하기 위한 기부 활동을 전개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제50회 체육의 날(10. 15.)을 기념하여 마련한 ‘런던올림픽 메달리스트 사회공헌 활동’은 런던올림픽에서 보내준 국민의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런던올림픽의 주역들은 스포츠에 대한 범국가적 관심을 지속적으로 높이기 위해 학교나 사회체육 시설을 방문하여 스포츠용품을 전달하고 1일 스포츠강사로서 학생들을 지도하는 재능기부 활동을 하게 된다. 런던올림픽에서 배드민턴 동메달을 획득한 정재성이 10월 21일 고대부고에서 일반 동호인을 대상으로 재능기부를 하는 것을 시작으로 대한민국 첫 금메달의 주인공이자 런던올림픽 2관왕을 차지한 사격의 진종오가 10월 31일 모교인 강원대부고를 방문하여 재능기부를 실시한다. 그 외에도 김정환(펜싱에페, 금메달), 김희진(배구 세계 4위), 유은희(핸드볼, 세계 4위), 기보배(양궁, 금메달), 이대훈(태권도, 은메달), 조준호(
대한체육회 하도급율 30~40%대 하도급 공사 적발 6억 8,900만원 공사를 2억 7,500만원에 하도급(39.91%) 대기업 CEO 출신 체육회장, 대?중소기업 동반성장에 역행 대한체육회는 현재 진천선수촌 1단계 건립사업을 완료하였고, 2단계 사 업을 추진중에 있다. 국회 문화체육관광방송통신위원회 새누리당 김기현 의원(울산 남구 을)이 대한체육회가 발주한 진천선수촌 건립사업의 건설하도급 실태를 점검해 본 결과, 하도급율 30~40%대 초저가 하도급 공사가 시행되는 등 아주 심각한 결과인 것으로 나타났다. 건설산업기본법 제31조의 규정에 의하면, 하도급 계약금액이 82%미만인 경우, 발주자인 대한체육회가 하도급 계약내용의 적정성을 심사하고, 그 결과 하수급인의 시공능력 또는 하도급 계약내용이 적정하지 아니한 경우에는 그 사유를 명시하여 수급인에게 하수급인 또는 하도급계약내용의 변경을 요구할 수 있도록 되어 있다. 이번에 진천선수촌 1단계 건립사업, 28개 하도급 공정에 대해 점검해 본 결과, 하도급율 82%미만은 14개 업체인데, 하도급 적정성 심사결과 14개 업체 모두 적정한 것으로 심사되어 하도급 심사를 제대로 하고 있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다. 일례로,
강경남, 3언더파 단독 선두(오후 5시 현재) 68타(버디 7개, 보기 4개) -오늘 경기 소감은 초반부터 샷감이 나쁘지는 않았다. 무엇보다 기대하지 않았던 긴 퍼트가 많이 들어갔다. 15m 정도가 5개 정도 들어간 것 같다. -오늘 전반적으로 선수들의 스코어가 좋지 않다. 원인은 뭐라고 생각하나 날씨도 그렇고 핀 포지션도 어려웠다. 또한 2주 동안 양잔디에서 플레이를 하다 갑자기 우리나라 잔디에서 경기를 하다 보니 선수들이 적응하는 데 어려움을 겪은 것 같다. -핀 포지션이 어떻게 어려웠나 중간 핀이 없이 앞이 아니면 뒤핀이 많았다. - 승부의 관건은 뭐라 생각하나 티샷이 가장 중요한 것 같다. 러프도 생각했던 것보다 길다. 이 상태라면 예상 우승 스코어는 8~9언더파 정도가 될 것 같다. - 이번 대회에서 우승하면 상금왕이 될 가능성이 높다. 욕심이 나지 않나 상금왕에 대한 욕심은 솔직히 많다. 2006년도에도 상금왕을 해봤다. 하지만 그보다는 한국오픈이라는 내셔널타이틀에서 꼭 우승하고 싶다. 나뿐만 아니라 모든 선수들이 그렇다. - 강경남하면 공격적인 플레이가 떠오른다. 앞으로 남은 라운드를 어떻게 풀어갈 것인가 오늘은 공격적인 스타일로 하지 않았다.
*숫자로 본 "코오롱 한국오픈"* 통산 3승 :양용은, 배상문 혹은 김대섭이 우승할 경우, 한국오픈 사상 세 번째로 통산 3승을 기록한 선수로 남게 된다. [대회 연승 기록 보유자의 수]:2회 연속 우승 기록은 총 네 명이 보유하고 있다. 미국의 오빌 무디가 2, 3회 대회 연속 우승을 차지하면서 첫 연승 기록을 보유하고 있다. 대만 선수로 당시 아시아에서 최고의 선수로 꼽히던 진지명(陳志明)은 23회와 24회 대회에서 연속 우승을 차지했다. 세계적인 골프스타 스코트 호크가 1990년 33회 대회에 초청되어 우승을 한 뒤 이듬해 디팬딩 챔피언 자격으로 다시 한국을 찾아 타이틀 방어에 성공했다. 마지막 2회 연속우승은 배상문이 보유하고 있다. 배상문은 지난 51, 52회 대회에서 우승하며 18년 만에 타이틀 방어에 성공한 선수가 되었다. 올해에는 리키 파울러가 대회 연승 기록에 도전한다. [연장전 기록] :지난해까지 54번의 대회가 치러진 가운데, 연장전으로 우승자가 가려진 대회는 총 8회였다. 이중 최근의 기록이 2005년 제48회 대회의 최광수-허원경의 대결이었다. 당시 최광수가 아마추어였던 허원경을 꺾고 개인 통산 첫 번째 코오롱 한국오
제4회 서울히어로즈기 전국 리틀야구대회가 개최된다. 넥센히어로즈(대표이사 이장석)는 오는 19일(금)부터 11월2일(금)까지 15일간 서울 장충 리틀야구장과 남양주 리틀야구장, 구리 주니어야구장에서 ‘제4회 서울히어로즈기 전국 리틀 야구대회’를 개최한다. 지난 2009년 1회 대회를 시작으로 올해 4회째를 맞는 ‘서울히어로즈기 전국 리틀 야구대회’는 100개 팀이 참가하는 전국 최대 규모의 리틀 야구대회로 경기 방식은 토너먼트를 통해 조별 우승팀을 가린 후 최종 왕중왕전을 겨뤄 우승팀이 결정된다. 오는 19일(금) 17:00 서울 장충 리틀야구장에서 열리는 개막전에는 넥센히어로즈 박병호, 허도환 선수가 시구 및 시타자로 참석하여 자리를 빛낼 예정이며, ‘제4회 서울히어로즈기 전국 리틀 야구대회’ 왕중왕전은 11월2일(금) 17:30 서울 장충 리틀야구장에서 벌어질 예정이다. 한편 지난해 열렸던 ‘제3회 서울히어로즈기 전국 리틀 야구대회’에서는 의정부시 리틀야구단이 우승을 차지한바 있으며, 넥센히어로즈는 향후에도 아마야구 발전과 유소년 야구 꿈나무들의 육성을 위해 대회를 계속
대한축구협회 조중연 회장은 제52대 대한축구협회장 선거(2013년1월)에 출마하지 않겠다고 공식선언했다. 조 회장은 17일 오전 축구협회 내, 통신망에 게재한 '대한축구협회 임직원 여러분께 드리는 글'을 통해 이같이 불출마 의사를 정식으로 밝혔다.이어 조 회장은 "이제 나에대한 거취에 명확한 입장 표명을 해야 할 시점이라고 판단된다"며 "이번 회장 임기를 끝으로 차기 대한축구협회장 선거에 나서지 않을 것임을 거듭 밝혔다. 특히 조 회장은 "내가 회장으로 있는 동안 사상 첫 올림픽 동메달과 월드컵 원정 16강을 달성하고, 여자월드컵에서 17세 대표팀이 우승, 20세 대표팀이 동메달의 성과를 일궈낸 것을 큰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이런 성과와 노력이 도외시된 채, 축구 외적인 문제로 비난받고 축구협회장이 국회에 불려나가는 현실에 대해서는 유감스런 마음을 금할 길이 없다"고 심경을 토로 했다. 조 회장은 "이번까지 세 번 국정감사 증인 출석을 요구받았다.그는 국회 출석 요구와 관련하여 한국 축구가 커다란 성과를 내고 나면 꼭 국회에 불려 나가는 일이 생기는 현실에 대해 늘 의아하고 아쉽게 생각
동북아 중심도시, 대한민국의 심장, 경제수도 인천에서 2014인천아시아경기대회 개최를 기념하여 『2012인천관광레저스포츠페어』가 2012년 11월 23일(금)부터 25일(일)까지 3일간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열린다. 서울(1986년), 부산(2002년)에 이어 세 번째로 국내에서 진행되는 2014 인천아시아경기대회 개막을 2년여 앞두고 국내외 아시아경기대회 관심도를 높이고, 아시아인들이 함께 교류할 수 있는 만남의 장을 마련 하고자 인천관광레저스포츠페어를 준비하였다. 이번 페어는 아시아경기대회의 역사, 회원국, 경기종목, 역대 실적 등 아시아경기대회의 모든 것을 한눈에 알아 볼 수 있는 AG주제관 및 소개관, OCA회원국 및 국내의 관광 자원 및 문화 등을 소개하는 국내 및 해외 관광홍보관, AG경기 종목별 용품전시, 체험 및 현장구매가 가능하고 스키, 캠핑, 경비행기, 카누 등 다양한 레저스포츠가 가득한 레저스포츠관, 아시아 각국 전통음식을 한자리에서 맛 볼 수 있는 아시아 음식축제관 등으로 구성되어 관광 및 레저스포츠의 모든 것을 한자리에서 만나 볼 수 있다. 또한, 각 국가별 홍보물 상영을 통해 직접 가보지 못했던 아시아 45개국의 문화, 관광, 스포츠
“원전사고로 日골키퍼 팔4개라 선방했다..” 佛 방송인 발언 파문 프랑스의 한 유명 방송인이 프랑스와 일본의 축구 경기에서 일본 골키퍼가 선방한 것을 두고 후쿠시마 원전 사고의 영향 때문이라고 조롱하는 발언을 해 논란이 일고 있다. 지난 13일 프랑스 생드니 경기장에서 열린 프랑스와 일본의 축구 국가대표 평가전에서 일본은 골키퍼 가와시마의 연이은 선방으로 사상 처음으로 프랑스에 1-0 승리를 거뒀다. 문제는 다음 날 프랑스 국영TV '프랑스2'의 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진행자인 로랑 뤼키에가 "일본에는 훌륭한 골키퍼가 있었다"면서 "후쿠시마 원전의 영향 때문에 신들린 선방을 한 것 같다"고 발언한 것이다. 특히 방송은 이와 함께 가와시마의 팔을 4개로 만든 합성 사진도 함께 내보내 논란이 더욱 확산됐다. 후쿠시마 원전 참사로 인해 팔이 4개가 되는 돌연변이가 발생했다는 의미를 내포한 것. 이 같은 발언은 당시 스튜디오에서는 웃음을 자아냈으나 유럽 현지 언론들은 도가 지나친 농담이라며 비판했고, 일본 측도 부적절한 표현이라며 불쾌한 심정을 감추지 않았다. 일본 정부는 주 프랑스 일본 대사관을 통해 해당 방
넥센히어로즈(대표이사 이장석)는 18일(수) 오후 12시30분 목동야구장에서 염경엽 신임 감독 취임식을 겸한 1군 코칭스텝 발표 기자회견을 실시한다. 이날 행사는 1, 2부로 나누어 실시하는데 1부 행사는 염경엽 신임 감독 취임식으로 거행되고, 2부 행사는 새롭게 조각된 1군 코칭스텝 발표로 진행될 예정으로 염경엽 신임 감독이 직접 코칭스텝 보직과 명단을 발표한다. 이날 발표될 코칭스텝 중 신임 코치로는 KIA타이거즈에서 투수코치로 활동한 이강철(46) 코치가 새로운 수석코치로 선임되어 염경엽 감독을 보좌하게 되며, 한화이글스에서 주루코치로 활동한 최만호(38) 코치가 외야수비 및 1루 주루코치로 함께 할 예정이다. 또한 1998년 현대유니콘스에 입단하여 15시즌 동안 112승 98패 3세이브 방어율 4.29를 기록한 김수경 선수가 현역에서 은퇴, 1군 불펜 투수코치로 지도자 생활을 시작하며, 이날 행사에서 은퇴 및 지도자로 나서게 된 소감을 직접 밝힐 예정이다. 한편, 염경엽 신임 감독과 선수단의 상견례는 마무리 훈련이 시작되는 23일(화) 10:00 목동야구장에서 거행될 예정이며, 30일(화)까지 목동야구장에서 훈련을 계속한 후 31일(수)부터 11월28
찬바람이 불며 낙엽이 물드는 '단풍'의 계절, 스포츠 스타들의 ‘라이프 스타일 룩'을 살짝..들여다 보자. 열정과 파워,패기가 넘치는 스포츠 게임의 현장을 누비는 선수들의 일상 속 모습은 어떨까? 유니폼을 입은 모습만 익숙하던 런던 올림픽의 주역 홍명보 감독과 김보경 선수가 가을을 맞아‘일상과 야외활동에서 모두 편안하게 즐길 수 있는 라이프스타일 룩’을 선보였다. 조금은 힘을 빼고, 평범한 일상을 즐기는 남자들이 되어 등산, 캠핑에서뿐만 아니라 도심속 사이클링에서까지 착용할 수 있는 편안하면서도 세련된 홍명보 감독과 김보경 선수의 스타일을 살펴보자. 가벼운 산행에 전문적인 아웃도어룩은 오히려 촌스러운 법이다. 단풍놀이나 주말 캠핑을 즐길 계획이 있다면 홍명보 감독의 스타일을 참고해보자. 일교차가 심한 가을 패션의 필수 아이템은 바로 바람막이 점퍼이다. 찬 바람을 막아주고, 일상생활에서도 부담 없이 편하게 활용할 수 있는 야상점퍼 스타일로 디자인 되어있어 가볍고 편안하게 착용할 수 있다. 벨크로 플랩으로 소매의 길이조절이 가능하며, 아웃포켓을 활용해 핸드폰과 지갑과 같은 소지품 휴대가 용이해 야외활동에 실용적인 것이 특징. 코튼
그늘집 식음료 시중 마트에 비해 최고 6배 비싸 -이온음료 6000원, 삶은 계란 1개 3000원 ‘바가지’ 극성 ►수도권 모 골프장 클럽하우스의 한식 메뉴.<기사와 관련 없음> 국내 골프장을 이용하는데 그린피 이외에 가장 부담되는 부분이 식음료 가격이다. 골프장수 급증과 시들해진 골프붐 등으로 고객유치 경쟁이 치열해지는 상황에서 골프장이 생존하려면 그린피 인하와 함께 맛있는 음식을 값싸게 제공하면서 골프장의 이미지를 제고시키는 전략이 바람직하다. 한국골프소비자모임에서 조사한 자료에 따르면, 국내 골프장 그늘집의 식음료 판매가격이 시중 마트에 비해 최고 6배 이상 비싼 것으로 나타났다. 시중 마트에서 1200원 안팎에 팔고 있는 이온음료가 골프장에서는 최고 6000원에, 1700원 수준인 캔커피는 최고 7,700원에 팔리고 있으며 개당 500원 안팎에 팔리는 삶은 계란 1개에 3000원을 받는 곳도 있었다. 한국레저산업연구소(소장 서천범)가 지난 8월, 인천국제공항에서 525명의 해외골퍼 여행객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에서도 그린피 이외에 가장 부담스러운 비용으로 ‘그늘집 식음료’라고
제93회 전국체육대회가 11일 오후 6시 대구광역시 대구스타디움에서 개막식을 시작으로 일주일간의 대장정에 돌입했다. '맘·몸·뜻, 달구벌에서 하나로!'를 캐치플레이를 내세우며 지난 1992년 이후 20년 만에 대구에서 화려하게 개최되는 이번 대회에는 육상, 축구, 수영 등 45개 종목에서 1만8252명의 선수들이 참가해 자신의 고장과 학교의 명예를 걸고 정정당당한 기량을 겨룬다. 이날 개막식에서는 IT를 앞세운 '꿈의 프리즘 대구, 세상을 물들이다!'라는 주제로 빛의 축제로 펼쳐졌고 식후행사로 세계적인 월드스타로 인기를 몰고 있는 가수 싸이와 리듬체조 요정 손연재가 깜짝 출연해 행사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특히 이번 체전에는 런던올림픽의 감동을 선사했던 국가대표들이 대거 참가해 여느 대회보다 수준 높은 경기를 펼칠 것으로 보인다. 유도 금메달리스트 김재범을 비롯한 송대남, 체조의 양학선, 사격의 진종오·김장미, 양궁의 듀오 오진혁·기보배, 미녀 검객 신아람·남현희, 역도의 장미란 등의 올림픽 스타들이 출격 준비를 마쳤다. 대회 첫날 사전경기에서 여고부 골프 여전사들의 금메달을 향한 질주도 이어졌다.
<사진=컴투스> 컴투스는 자사가 개발한 리얼 모바일 야구게임 ‘컴투스프로야구 2012’에서 프로야구 포스트시즌 개막을 기념해 특별이벤트를 실시한다고 전했다. 이번 이벤트는 애플 앱스토어, 구글 플레이 스토어, 국내 오픈마켓 3사 등 모든 마켓 유저들을 대상으로 컴투스 이벤트 페이지에서 진행된다. 유저들은 본인이 생각하는 프로야구 준플레이오프 및 플레이오프 우승팀을 예측하고 컴투스가 제공하는 다양한 선물 중에 자신이 받고 싶은 상품을 선택하면 된다. 컴투스는 이번 이벤트를 총 13일간 한시적으로 진행하고, 결과를 맞춘 유저 300명에게 본인이 선택한 선물 아이템을 오는 25일 일괄적으로 지급할 예정이다.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컴투스 홈페이지(www.com2us.com)에서 확인 가능하다. 심용욱 기자 │ golf0030@daum.net
[골프가이드=박기훈 기자 golf0030@daum.net] 울산 스포츠계의 숙원사업인 ‘울산야구장’이 착공된다. 울산시는 남구 옥동 산 18번지 울산체육공원 내 총 450억 원의(부지조성 80억, 토지보상비 65억, 공사비 298억, 기타 7억) 사업비를 들여 부지 6만 2987㎡, 연면적 1만 4604㎡, 지상 3층 규모의 ‘울산 야구장’을 오는 10월 14일 착공, 2014년 2월 개장한다고 밝혔다. ‘울산야구장’은 프로야구경기는 물론 고교야구대회 등 전국 규모 경기의 개최가 가능하다. 주요 시설을 보면 관람석은 내야(8,000석 스탠드)와 외야(4,000석 천연잔디)를 합쳐 1만 2,000석 규모로 건립된다. 그라운드는(인조 잔디) 총 1만 6004㎡로 조성되며 야간 경기가 가능한 조명타워 6개소와 경기진행 상황을 알려주는 전광판이 설치된다. ‘울산야구장’은 울산시와 프로야구단 롯데자이언츠와의 협약(2011년 10월 7일)에 따라 롯데자이언츠의 1군 경기 년 6 ~ 9회 이상, 2군 경기 9회 이상이 각각 개최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울산의 야구팬들은 인근 부산 등으로
2012년 대통령배 전국 아마추어 e스포츠대회 12일 화려한 개막 ! 한국콘텐츠진흥원(원장 홍상표)에서는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최광식)와 수원시(시장 염태영)가 주최하고 한국e스포츠협회(협회장 이형희)와 수원교육지원청(교육장 김국회)이 공동 주관하며 경기도(도지사 김문수)가 후원하는 ‘2012 대통령배 전국 아마추어 e스포츠대회 및 수원정보과학축제’를 10월 12일부터 13일, 양 일간 수원체육관에서 개최한다 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16개 지자체에서 대표로 선발된 아마추어 선수들이 참가한다.각자 본인이 소속된 지자체의 명예를 걸고 참여하는 ‘제4회 대통령배 전국 아마추어 e스포츠 대회(KeG)는 본선’과 학생들이 참여하는 학생과학축제, 지능형로봇대회, 전국정보올림피아드 대회로 구성되며 일반시민들도 함께 참여할 수 있는 흥미로운 부대행사가 다양하게 펼쳐친다. 특히 올해 ‘대통령배 전국아마추어e스포츠대회’는 7월부터 10월까지 최고의 아마추어 선수들이 치열한 경쟁을 통해 16개 지역 대표로 400여명이 선발되어 본선에서의 박진감 넘치는 경기가 기대된다. 공식 종목별 우승자에게는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
2012 프로야구 사상 첫 700만 관중 돌파 기념 야구장 근처 맛집 기획전 진행한다. 10월은 가을야구가 있어 야구팬들은 즐겁다. 준플레이오프가 시작되면서 프로야구 포스트시즌 연속 매진 행진이 계속되고 있다. 흥미진진한 야구구경에 맛있는 음식까지 먹는다면 이보다 더 좋을 수 없다. 소셜업체 위메이크프라이스 는 10월 16일까지 프로야구 사상 첫 700만 관중 돌파를 기념해 ‘위메프와 함께하는 2012년 프로야구 맛집 기획전’을 실시한다. 독립야구단 고양원더스로 대표되는 위메프의 야구사랑으로 준비된 기획전이다. 잠실야구장 근처 신천 맛집과 목동구장 근처 주점 등 야구팬들이 야구를 200% 더 즐겁게 즐길 수 있도록 다채롭게 진행 중이다. 위메프는 이번‘위메프와 함께하는 2012년 프로야구 기획전’을 통해 ▶헬로우깡통 ▶키친쿠마상 ▶하늘담 한정식 ▶꽃미남 오징어 ▶델리커리 ▶미락시골밥상 ▶별이 빛나는 밤에 ▶부비부비 ▶벡스라운지 등 9개 업체의 이용권을 최대 64%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한다. 야구팬들의 뜨거운 관심으로 진행되는‘위메프와 함께하는 2012년 프로야구 맛집 기획전’의 이용권 구매 수량
프로야구팀 넥센 히어로즈의 새 감독으로 주루·작전코치 염경엽(44)이 선임되었다. 10일 넥센은 염경엽 주루·작전코치와 계약금 2억 원, 연봉 2억 원 등 총액 8억 원으로 계약기간 3년의 감독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넥센 측에 따르면 지난 9월 27일 구단과 인터뷰를 겸한 1차 면담을 한 후 6일 목동구장에서 감독직을 제안했으며, 염 코치가 이를 수락함에 따라 전날인 9일 감독 계약을 맺었다고 밝히고 있다. 넥센 염경엽 신임 감독은 1대 이광환 감독, 2대 김시진 감독에 이어 넥센의 3대 감독으로 팀을 이끌게 된 염경엽은 광주제일고와 고려대를 졸업했으며, 1991년 태평양 돌핀스에 입단해 2000시즌(현대 유니콘스)을 끝으로 현역에서 은퇴했다. 전문가들은 염경엽이 지난해 99개의 도루로 전체 구단 꼴찌였던 넥센을 올 시즌 도루 1위(179개)팀으로 변모시킨 것에 주목하며, 이렇듯 짧은 시간 동안 선수 개개인의 장단점을 파악하고 소통하며 팀 체질 개선에 큰 역할을 수행한 염 감독의 능력을 넥센 측에서 높게 평가한 것으로 보고 있다. 염경엽 신임 감독은 구단을 통해 “프로야구 감독이라는 자리가 천운을 타고나야 한다는데,
김경백의 Effective Golf Distance 거리 클럽헤드 속도(Clubhead speed) 클럽헤드 속도에 영향을 주는 골프 스윙의 파워 근원(Power source) 지난 호에서 다룬 체중이동(Weight transfer)에 이어 인체 회전(Body rotation)과 비틀림(Torsion), 팔과 클럽의 지레 작용(leverage) 등나머지 두 요소들에 대해서 알아보자. <인체 회전(Body rotation)과 비틀림(Torsion)> 다운스윙에서 발의 수평 움직임으로 시작되는 하체의 회전 동작(Rotational Movement)에 의해 전단력과 전단응력이 생긴다. 이 힘을 바탕으로 힙의 회전(Hip recoil)과 상, 하체의 비틀림이 생성된다. 힙 회전과 상, 하체의 비틀림으로 생성된 운동량(Momentum)은 상체를 통해 클럽헤드에 전달되고 속도에 집적적인 영향을 준다. ‣ 전단력(shear force)과 전단응력(shear strees) 물체의 어떤 단면에 평행하게 서로 반대 방향으로 어긋나게 한 쌍의 힘을 작용시키면 물체가 그 면을 따라 미끄러져서 절단되는 것을 전단이라고 한다. 이 같은 작용이 미치는 힘이 바로
여성 듀오 레이니가 프로야구 롯데와 두산의 준플레이오프 1차전에 참여해 ‘롯데 스타일’의 말춤을 선보이며 승리의 여신으로 등극했다. 레이니는 10월 8일 오후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롯데와 두산의 준플레이오프 1차전에 참석해 열띤 응원전을 펼쳤다. 소속사 관계자에 따르면 레이니는 평소 야구를 좋아하는데다가 롯데 강민호 선수의 광팬이다. 특히 이날 두 사람은 응원전에서 ‘롯데 스타일’의 말춤을 따라했고, 이 장면이 관중들에게 고스란히 포착돼 눈길을 끌었다. 멤버 신디(신규정)는 투포환 선수의 꿈을 가지며 학창시절을 보낸 적이 있으며 앨범을 발매한지 한 달이 채 지나지도 않아 바쁜 활동 스케줄을 소화하는 와중에도 직접 야구장을 찾는 열정을 보여 스포츠 정신이 어느 누구보다 강하다고. 이어 레이니는 소속사를 통해 “롯데의 홈경기 사직구장에서 열리는 경기에서 스케줄이 된다면 진정한 ‘롯데 스타일’의 말춤을 팬들과 함께 선수들을 위해 열광적인 응원전을 펼치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 한편 레이니는 김보행과 신디로 구성된 여성 보컬 듀오로 지난 9월 첫 번째 싱글 ‘이별말&
두산 베어스와 롯데 자이언츠가 맞붙은 준플레이오프 1차전에 대한 시청자들의 열광적인 관심이 화제다. 9일 시청률 조사기관 AGB닐슨 미디어리서치는 MBC를 통해 중계된 ‘2012 팔도 프로야구’의 두산VS롯데 준플레이오프 시청률이 전국 기준 7.4%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날 경기에서는 인기 걸그룹 미쓰에이 수지가 시구를 위해 마운드에 올라 관심을 모았으며, 롯데가 연장 10회까지 가는 접전 끝에 황재균의 결승타에 힘입어 8-5 역전승을 거두는 등 드라마틱한 승부가 펼쳐진 바 있다. 이와 같은 준플레이오프 시청률은 추석 연휴였던 지난 월요일의 동 시간대 시청률 7.3%보다도 더욱 높아, 전국 야구 팬들의 준플레이오프에 대한 기대와 관심을 입증했다. 이날 준플레이오프 시청률에서 남자50대(6.3%), 남자60대 이상(4.7%), 여자50대(4.5%)였으며, 특히 경남(13.0%), 울산(11.8%), 부산(11.0%) 지역 등 롯데를 응원하는 지역의 시청률이 더욱 높게 나타났다. 한편, 준플레이오프 2차전에는 트위터를 통해 “남자라서 죄송합니다”라고 익살스럽게 시구 소식을 전한 슈퍼주니어 이특이 마운드에 오르며, K
경각심 없는 선수들, 대응 미진 협회 모두 각성해야 ►<자료사진/사진은 기사와 관련 없음> 아마추어이건 프로건, 유독 늑장플레이를 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드라이버샷에 앞서 과도한 빈 스윙을 해대거나, 긴 시간 동안 그린을 누비며 퍼팅라인을 살피는 등 동반자들의 인내심을 테스트하는 골퍼들이 이에 해당합니다. 이런 늑장플레이는 동반자들의 경기 리듬을 잃게 만들뿐 아니라 심지어 성질 급한 골퍼의 분노를 폭발시키기도 합니다. 골프에서 반드시 사라져야 할 비 매너에 해당되는 것이죠. 지난달 열린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한화금융클래식에서의 일입니다. 박세리, 최나연, 유소연 등 미 LPGA투어에서 활약 중인 ‘톱스타’들이 대거 참가한 이 대회에서도 늑장플레이가 도마 위에 올랐습니다. 무려 6시간이나 경기가 늘어져 선수, 갤러리 모두 힘든 상황을 연출한 것이죠. 국내 대회에 오랜만에 출전한 ‘맏언니’ 박세리는 “경기 진행에 문제가 있는 것 같다. 6시간 이상 걸린다는 건 말이 안 된다”며 “아마추어와 라운드해도 이 정도는 아닌데, 선수 보호 차원에서라도 조치가 필요
서울YMCA, 제40회 YMCA전국어린이유도대회 성황리 개최 제40회 YMCA전국어린이유도대회가 지난 6~7일 양일 간 강원도 양구군에 위치한 양구문화체육회관에서 서울YMCA 안창원 회장, 전창범 양구군수, 박승용 강원도 유도회 회장, 어린이 유도선수 등 3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 개최했다. 서울YMCA가 개최한 이번 대회에는 전국의 초등학생 19팀 300명이 참가해 평소 갈고 닦은 기량을 바탕으로 즐겁고 짜릿한 한판 승부를 펼쳤다. 대회 결과 남자 신철원초등학교 조재호 학생이 최우수선수상을 수상했으며, 단체전 남자부 우승 부안초등학교팀, 준우승 대남초등학교팀, 장려상 신철원초등학교팀이며 여자 단체전 우승 덕계초등학교팀, 준우승 금곡초등학교팀, 장려상 대남초등학교팀과 탑동초등학교팀이 각각 차지했다. 개인전 각 체급별 1위는 다음과 같다. 남자초등부 -32kg 안재홍(금오초), -36kg 이은결(성일초), -42kg 이재희(대남초), -48kg 권영민(덕계초), -54kg 배민욱(문선초), -60kg 방지원(금오초), -66kg 조재호(신철원초), +66kg 김민종(마장초)이며 여자초등부 -30kg 홍보현(대남초), -40kg 구소정(덕계초), -50k
[골프가이드=박기훈 기자 golf0030@daum.net]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는 8일 “제9대 감독으로 김응룡(71) 전 삼성 라이온즈 사장을 선임했다”고 밝혔다. 한화와 김응용 신임 감독의 계약 기간은 2년이며 계약금 3억원과 연봉 3억원 등 총 9억원에 계약했다. 김응용 감독은 오는 15일 대전구장에서 선수들과 상견례를 갖고 기자회견도 할 예정이다. 2004년 이후 8년 만에 현장으로 복귀하게 된 김응용 감독은 한국프로야구 통산 22시즌 2653경기에 출장해 1463승 65무승부 1125패로 승률 0.565를 기록했다. 1983년부터 2000년까지 18년간 해태 타이거즈의 감독을 맡아 9차례(1986년, 1987년, 1988년, 1989년, 1991년, 1993년, 1996년, 1997년) 한국시리즈 우승을 이끌며 ‘타이거즈 왕조 구축에 앞장섰으며, 이후 2001년 삼성 라이온즈로 자리를 옮겨 2002년 팀에 창단 첫 우승을 안겼다. 2004년 시즌을 마치고는 제자 선동렬 수석코치에게 지휘봉을 넘겼다. 현장에서 물러난 김 감독은 곧바로 삼성 야구단 사장으로 취임, 야구인 출신 첫 CEO에 오르는 신화를 쓰기도 했다. 김응
[골프가이드=박기훈 기자 golf0030@daum.net] LG전자(대표 구본준)가 공식 후원하는 ‘LG배 한국여자야구대회’ 올스타전이 지난 6일 익산 야구장에서 열렸다. 한국여자야구 사상 올스타전이 열리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날 올스타전에는 한국여자야구연맹 김영덕 자문위원, 이한수 익산시장, LG전자 경영지원부문장 이영하 사장 등이 경기를 관전하며 선수들을 격려했다. 이한수 익산시장과 이영하 사장이 시타자와 시구자로 참여해 눈길을 끌었다. 한국여자야구연맹과 양팀 코칭 스탭들이 엄선한 올스타 선수들이 LG디오스팀과 LG옵티머스팀으로 나뉘어 대결을 펼친 결과 6대 6 무승부를 기록했다. 이 경기는 ‘MBC스포츠 플러스’를 통해 생중계됐다. 이날 저녁 올스타전 시상식과 선수들의 격려를 위한 ‘LG배 한국여자야구대회 올스타전 별들의 밤’ 행사가 익산비즈니스관광호텔에서 열렸다. 이날 LG옵티머스팀 김미희 선수가 최우수 선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9월 1일부터 11월 25일까지 열리는 ‘LG배 한국여자야구대회’는 6일까지 29경기를 마쳤다. 직장인, 주부 등으로 구성된 선수들의
[골프가이드=박기훈 기자 golf0030@daum.net] 김기희(알 사일리아)와 박주호(바젤)가 최강희호에 대체 발탁됐다. 대한축구협회는 8일 “황석호(산프레체 히로시마)와 박원재(전북)를 대신해 박주호와 김기희가 추가로 발탁됐다”고 밝혔다. 축구 국가대표팀은 오는 17일 이란과의 2014 브라질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예선을 앞두고 박원재와 황석호가 부상을 당해 고민을 안고 있었다. 박원재는 지난 7일 K리그 포항 스틸러스전에서 상대 선수와 충돌해 무릎 통증을 호소했고, 후반 20분 급히 교체 아웃됐다. 발목이 좋지 않은 황석호는 지난 6일 요코하마 F마리노스전에 결장했다. 이에 박주호와 김기희가 최강희 감독의 부름을 받았다. 김기희는 지난 런던올림픽에 사상 처음 국가대표로 출전해 동메달을 획득했다. 박주호는 지난달 우즈베키스탄 원정경기에 이어 또 한 번 대표팀에 합류하게 됐다. 한편 대표팀은 8일 오후 소집되어 이란으로 출국하는 가운데 오는 16일 이란을 상대로 2014브라질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예선 원정 4차전을 치른다.
런던 올림픽에서 최고의 성적을 올린 펜싱의 국가대표 선발과정이 불투명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민주당 장병완(광주 남구) 의원은 8일 문화부 국정감사에서 “펜싱협회의 대표 선발 규정은 선발전 성적과 무관하게 32강안에 든 선수는 코치 추천을 통해 누구든지 대표가 될 수 있도록 하고 있다”며 “실제 현황을 분석해 본 결과 선발 과정에 심각한 문제가 있다”고 밝혔다. 실제 펜싱 국가대표 선수 선발 규정을 보면 제7조에서 국가대표 선수 구성을 규정하고 있는데, 「대한체육회 승인 태릉선수촌 입촌 선수」는 “국가대표 담당 종목 코치의 복수 추천 후 강화위원회에서 심의 결정”하는데, 이때 “해당 종목의 코치는 선발전 상위 8명은 물론 8위권 밖의 선수(32강 이내인 자) 중에서 다수의 선수들을 추천할 수 있다”고 규정하고 있다. 이 같은 규정으로 인해 대표선발전 순위에 들지 못한 선수도 32강에만 들면 코치 추천을 통해 대표선수가 되도록 했다. 제7조(국가대표 선수 구성) 국가대표선수는 선발전 순위에 의하여 종목별 8명이다. 단, 코치 추천 선수(32강 이내인 자)가 8위권 밖에 있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