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영등포구가 올해 새롭게 시행되는 정책, 제도를 한눈에 담은 ‘2022년 달라지는 영등포’를 pdf 형식의 전자책으로 제작하여 구 홈페이지를 통해 공유한다고 밝혔다. ‘달라지는 영등포’는 생활에 유용한 정책정보를 알기 쉽게 정리한 안내서로 매년 연말 공개된다. 2022년 편에서는 △교육·문화 18건 △경제·도시 12건 △생활·환경 22건 △복지·건강 27건 △민주·행정 10건 등 5개 분야 총 89개 사업을 엄선해 소개한다. -교육·문화 분야 ▲ 문화도시 지정 = 지난해 12월 서울시 자치구 최초, 제3차 문화도시에 지정된 것을 시작으로, 2022년부터 5년간 다문화의 공존, 풍부한 수변자원 등 영등포만의 강점을 활용한 다양한 사업들을 추진하여 ‘우정과 환대의 이웃, 다채로운 문화생산도시 영등포’ 구현에 박차를 가한다. ▲ 영등포 평생교육 바우처 사업 = 서울시 자치구 최초로 구민을 대상으로 영등포 평생교육 바우처를 지급하여 평생교육의 기회제공을 통한 구민의 삶의 질 증진 및 교육복지 도시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2022년에는 지원 규모를 3,500명으로 확대하고, 사용처인 교육기관을 상시 모집하여 구민이 원하는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중랑구가 2021년 한해 공공미술 프로젝트인 ‘중랑 우리동네 미술관’ 10곳을 개소했다. 프로젝트는 2019년부터 시작해 중랑구에는 26개의 작품이 설치돼 있다. 중랑 우리동네 미술관 사업은 예술가와 디자이너, 청소년과 대학생, 봉사 동아리 등 다수의 전문가와 주민이 협업해 진행하는 주민 밀착형 미관개선 사업이다. 늘 무심하게 걷던 방치된 공간을 일상 속 예술 공간들로 활용해 주민들로부터 호응이 높다. 우리동네 미술관은 사업 대상지 선정부터 작가 선정, 작품 계획과 설치까지 주민 공모와 의견 수렴으로 이뤄진다. 공간과 어울리는 벽화와 조형물 등을 설치해 아름답고 안전한 경관을 조성한다. 각 작품은 중랑구공공디자인위원회 심의와 자문을 거쳐 꼼꼼하게 관리되며 전문작가의 작품을 설치한다는 점에서 작품의 수준 또한 높다. 올해는 망우동, 중화동, 묵동, 면목동 등 총 10곳에 작품을 설치했다. 벽화와 평면 조형물, 창의적이고 실험적인 펜스 아트 등 다양한 형태로 이뤄져 있어 중랑구 곳곳 작품 관람 여행을 떠나보는 것도 좋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우리동네 미술관 프로젝트는 주민들의 의견을 반영해 함께 만들어 낸 것이라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오세훈 서울특별시장이 2022년 신년사를 발표했다. 다음은 신년사 전문이다. [2022년 신년사] 반드시 서울을 바로 세우고, 민생회복과 미래를 위해 다시 뛰겠습니다. 존경하는 서울시민 여러분, 그리고 서울시 가족 여러분! 2022년 임인년(壬寅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에는 시민 여러분 모두 호랑이의 용맹하고 강인한 기운을 받아 코로나19를 극복하고 내일의 더 큰 희망을 잡는 건강하고 힘찬 한 해 보내시길 기원합니다. 사랑하는 시민 여러분, 제가 서울시로 돌아온 지도 어느덧 9개월이 흘렀습니다. 10년 만에 돌아온 서울시는 많이 달라져있었고, 천만 시민의 삶의 터전인 서울의 현실은 참으로 엄중했습니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자영업자와 소상공인의 희생과 인내는 임계점에 도달했고, 2030 청년 세대는 꿈을 잃고 좌절에 빠졌습니다. 지난 10여 년간 계속된 인위적인 억제 정책으로 인해 재개발, 재건축은 완전히 멈춰서 버렸고, 수년간 이어진 집값 폭등으로 무주택 서민들의 주거 사다리는 사실상 사라졌습니다. 서울시가 좌표를 잃고 방황하면서 각종 국제기관 평가나 도시경쟁력 지수 등 글로벌 도시경쟁력이 하락한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2022년 신년사] 사랑하고 존경하는 서초구민 여러분! 일상의 회복에 대한 희망이 가득한 2022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2022년 임인년(壬寅年) 새해에는 답답하고 고통스러운 시간을 견뎌낸 우리 모두에게 행복과 환한 미소가 찾아오길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지난 2년여 간, 코로나19는 우리의 평범했던 일상을 송두리째 바꿔놓았습니다. 학교, 직장, 도서관, 체육시설 등은 문을 열었다 닫기를 반복하고 있으며, 식당과 카페는 백신 접종 완료자만이 입장할 수 있도록 바뀌었습니다. 델타 변이, 오미크론 등 코로나 변이 바이러스 유행이 계속되면서 확진자가 급증하고 개인별 모임 인원과 다중이용시설 영업시간은 방역상황에 따라 긴박하게 다르게 적용되고 있으며, 위중증 환자 증가와 병상 부족의 어려움이 심각해지고 있습니다. 그러나 일상 회복을 염원하는 시민들의 적극적인 백신 접종과 방역수칙 준수, 그리고 의료진의 헌신적인 노력이 더해지면서 ‘단계적 일상회복’은 더디지만 조금씩 진행되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치료제와 백신 개발이 속도를 높여가면서 희망의 씨앗이 커지고 있습니다. 서초구는 ‘위드 코로나’와 ‘포스트 코로나’의 새로운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이동진 도봉구청장이 신년사를 발표했다. 다음은 신년사 전문이다. 임인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먼저 지난 한 해에도 도봉구에 변함없는 관심과 성원을 보내주신 많은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돌이켜보면 지난 한 해는 유례없는 코로나19 대유행으로 모두가 힘든 시간을 보내야 했습니다. 특히 사회적 거리두기와 반복된 영업제한 조치로 인해 많은 경제적 손실을 감당해야 했던 분들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립니다. 아울러 불편함을 감수하고 각종 방역수칙을 잘 지켜주신 소상공인 여러분께도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새해에는 도봉구의 미래를 바꿀 2만석 규모의 대중음악 공연장 ‘서울아레나’가 5월에 착공 예정이며, 창동민자역사도 상반기에 공사가 재개되는 등 도봉구가 오랫동안 추진해왔던 숙원사업들이 구체적인 모습을 드러낼 예정입니다. 올해 예정된 크고 작은 사업들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올해는 새로운 지방자치법이 시행되는 첫해입니다. 저는 그동안 자치분권지방정부협의회의 회장을 맡아 대한민국의 자치와 분권의 확대를 위해 노력해왔습니다. 앞으로도 도봉구가 자치분권 2.0시대를 선도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김안숙 서초구의회 의장이 신년사를 발표했다. 다음은 신년사 전문이다. 사랑하고 존경하는 구민 여러분. 임인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먼저 어려운 시기, 삶의 자리에서 묵묵히 견뎌 내고 계신 구민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아울러 구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고 있는 의료진과 공무원 여러분의 노고에도 격려의 마음을 전합니다. 아무쪼록 새해에는 여러분의 가정마다 건강과 화목이 넘치고 소망하시는 모든 일이 성취되기를 기원합니다. 지난 2018년 7월 출범한 제8대 서초구의회도 어느덧 네 바퀴를 도는 달리기의 마지막 반 바퀴만을 남기고 있습니다. 제8대 의회는 임기 중 절반 이상을 코로나 위기 극복을 위해 보냈습니다. 코로나19 위기 극복은 늘 우리의 화두였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피해는 온전히 회복되지 않았고 안타깝게도 여전히 구민들은 고통 속에 있습니다. 사실 처음에는 코로나19가 이토록 오랫동안 우리를 고통스럽게 할지 몰랐습니다. 매번 ‘이번 고비’만 넘기면 희망이 있을 거라 믿었지만, 새로운 변이 바이러스 출몰로 그 믿음은 번번이 좌절되었습니다. 솔직히 이제는 더 이상 견디시라는 말씀조차 송구스럽기만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송파구가 전국 최초로 추진한 ‘잠실역 입체주소 체계 고도화 및 활용 활성화’ 사업이 최근 ’2021년 토지·공간정보 서울 콘퍼런스‘에서 공간정보 분야 1위를 차지하며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서울시가 주최한 ‘2021년 토지·공간정보 서울 콘퍼런스’는 부동산 시장 동향과 업무 전문지식을 자치구 간 공유하고, 이를 통한 관련 산업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12월 6일 열린 콘퍼런스에서는 자치구별 토지·공간정보 우수사례와 아이디어를 발표하고, 전문가가 직접 참여하는 포럼이 진행됐다. 송파구는 이번 콘퍼런스에 ‘잠실역 입체주소 체계 고도화 및 활용 활성화’를 주제로 참가했다. 이 자리에서 구는 그동안 전국 최초로 잠실역 지하공간에 법정 주소를 부여하고, 주소정보를 활용한 실내 내비게이션 표준모델을 개발하며 주소 활용의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한 혁신적 성과를 높이 인정받아 대상을 수상했다. 앞서 구는 2020년 입체주소 도입 및 활용·활성화 사업을 추진, 입체주소 설정·부여 기준을 행정안전부에 정책 제안했다. 이 내용이 2021년 6월 도로명주소법 전부 개정에 반영돼 기존에 주소가 없던 지하 시설물에도 주소를 부여할 수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광진구가 새해를 맞은 1월 1일 어울림광장 잔디공원에서 ‘2022 구민안녕 행복기원 호랑이조명 점등식’을 개최했다. 이번 점등식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구민들에게 빛으로 이루는 꿈‧희망‧소원의 따뜻한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마련했다. 구는 어울림광장과 아차산길에 ‘해맞이 빛 광장’을 주제로, 임인년을 상징하는 거대한 검은 호랑이, 오색별빛 소원의 유리병을 걸은 초롱등 등 빛 조명을 조성했다. 이에 앞서 지난 12월 11일 광진교 북단에 ‘오색별빛 사랑의 거리’를 주제로 은하수 터널과 하트 터널을, 12월 17일 광진 숲나루에는 ‘꽃 희망의 빛 광장’을 주제로 하얀 빛나무와 천송이백색장미 등 빛 조명을 설치했다. 김선갑 구청장은 “장기화된 코로나19로 심적으로 지친 구민들을 위로하고자 ‘소원‧희망의 빛거리’를 조성했다”라며 “아차산 주변을 아름다운 빛의 향연으로 꾸며 따뜻함을 연출하고자 했다”라고 말했다. 김 구청장은 점등식 후 아차산을 찾은 주민들과 새해 인사를 나누며, 1월 16일까지 2주 연장된 거리두기를 안내하는 시간을 가졌다. 구는 구민의 안전을 위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아차산 해맞이’ 행사를 취소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은 1월 5일 ~ 6일 서울 공립학교 565개교(휴교 4교 제외)에서 2022학년도 초등학교에 입학하는 아동을 대상으로 대면·비대면 방식을 병행하여 예비소집을 실시한다. 2022학년도 서울의 초등학교 취학대상자는 70,442명이며, 보호자와 아동은 예비소집에 참석하여 주민센터에서 배부받은 취학통지서를 학교에 제출하고 입학등록을 해야 한다. 우리 아이의 공교육의 첫걸음인 이번 예비소집에서도 전년도와 동일하게 맞벌이 부부 등의 예비소집 참여 기회 확대를 위해 2회(평일 2일, 16:00~20:00)로 실시할 예정이다. 초등학교 취학대상 아동 및 보호자는 입학 예정 초등학교를 직접 방문해 예비소집에 참여하는 것이 원칙이나, 코로나19 확산 상황 및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 등을 고려하여 대면 확인 또는 온라인 예비소집, 영상통화, 어린이집·유치원 재원증명서 제출 등의 비대면 방식으로 입학하는 아동의 소재와 안전을 확인한다. 불가피하게 예비소집에 참여하지 못할 때는 예비소집일 이전에 아동이 취학할 학교에 문의하여 별도로 취학 등록을 할 수 있으며, 질병이나 발육 상태 등 부득이한 사유로 취학이 어려울 때는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금천구는 12월 30일 독산동 이플란트치과의원 김영석 원장이 지역 저소득 이웃을 위해 따뜻한 겨울나기 성금을 독산1동주민센터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김원장은 독산동에서 치과의원을 운영하면서 지역에 어려운 취약가구 주민이 많은 것을 알고 다가오는 새해를 맞아 성금 300만 원을 쾌척했다. 김원장은 “지역 주민들의 사랑과 관심으로 치과의원이 이만큼 성장했다고 생각한다”라며, “적은 금액이지만 함께 나눌 수 있어 기쁘고 앞으로도 금천구에 대한 애정과 관심을 가지고 기부에 동참하겠다”라고 밝혔다. 독산1동주민센터는 이번 성금으로 추위와 생활고로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과 청장년 1인 가구를 위해 ‘새해 떡국 나눔 행사’를 추진할 예정이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병·의원들도 큰 어려움이 있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금천구 취약계층의 어려움에 공감하고 적극적인 기부를 실천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기분 좋은 변화, 품격 있는 강남’을 실현 중인 강남구가 실시간 도시상황과 공약이행률, 부동산 등 주요 공공데이터를 모은 실시간 모니터링시스템 ‘스마트강남 열린 구청장실’을 1일 구민에게 공개했다. 온라인에서 확인할 수 있는 ‘스마트강남 열린 구청장실’은 화재, 구조, 공사, 미세먼지 등 실시간 도시 상황은 물론 민선7기 공약사업 이행률, 주택매매가격지수 등 구정 현안을 제공한다. 또 문화시설, 둘레길, 동물병원‧약국, 한파쉼터의 위치를 알리는 생활밀착형 정보들도 포함됐다. 메뉴는 실시간 온택트리더 열린 구청장실, 대한민국 1등 특별구 품격강남, 지표로 보는 데이터 강남, 구민과 소통하는 강남브리핑, 데이터를 읽어주는 순균C 등 5가지로 구성됐으며, 320여종의 자료를 제공한다. ‘Smart Open Gangnam’의 약자를 사용해 공유 행정을 실현하는 스마트한 강남구를 표현했다. 이외에도 강남구청 홈페이지, 더강남 앱, QR코드를 통해서도 접속이 가능하다. 정순균 강남구청장은 “구민과 구청장이 동일한 정보를 공유하는 투명한 행정은 소통의 바로미터”라며 “취임 초 ‘소통장’을 자임했던 초심을 지켜 구민들과 함께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실상선원이 성북구에서 어려운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기원하며 성품 쌀 5,000kg을 전달하였다. 실상선원은 실천을 통해 평화롭게 열반을 맞이하는 것을 지향하는 실천불교 사찰로 이웃을 향한 따뜻한 나눔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추운 날씩와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시기를 보내는 가운데, 성북구 어려운 이웃들을 향해 따뜻한 마음을 나누어주신 실상선원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 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대한불교 진각종이 서울 성북구에 어려운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기원하며 성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 대한불교 진각종은 성북구 월곡2동에 소재한 불교 종단으로, 지역사회를 향한 나눔의 손길을 지속적으로 이어왔다. 2020년 12월 이불 200채, 2021년 12월 50채를 기부한 바 있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추운 날씩와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시기를 보내는 가운데, 성북구 어려운 이웃들을 향해 따뜻한 마음을 나누어주신 대한불교 진각종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 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 서초구는 국가를 위해 희생·공헌하신 국가유공자분들의 명예를 선양하고 예우하기 위해 서초구에 사는 보훈단체 회원들의 위문금을 올해부터 연 21만원으로 인상한다고 밝혔다. 이는 서울 자치구 중 최고 수준이다. 그간 구는 보훈단체 회원 위문금을 연3회 각 5만원씩 총 15만원을 지급했지만, 올해부터는 코로나19로 침체됐던 보훈단체 활동을 활성화하고 보훈 가족들의 사기진작 차원에서 지원금을 인상했다. 지급 시기는 설 명절, 6월 호국보훈의 달, 추석 등 연 3회로 각 7만원씩 지급한다. 이 밖에 구는 올해부터 보훈가족들의 복리 후생을 위해 각종 지급 대상 범위를 확대했다. 구는 국가보훈대상자 사망 위로금의 지급대상을 상이(전,공상)군경 등을 포함해 모든 국가보훈대상자로 확대했으며, 국가유공자 장례서비스 지원 대상자도 기존 국가유공자에서 선순위 유족까지 지원받을 수 있도록 했다. 또, 지역 내 보훈단체 보조금을 전년대비 5% 인상해 지원할 예정이며, 생활이 어려운 국가유공자분들을 위해 지급하는 기초생활수급자 보훈위문금을 기존 회당 20만원에서 30만원으로 인상했다. 한편 구는 보훈 정책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왔다. 작년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동작구는 지난 17일~23일 겨울철 한파에 따른 수방시설 동파 방지 및 여름철 수해 피해를 사전에 방지하기 위해 관내 빗물펌프장, 수문 등을 일제히 점검 완료했다고 31일 밝혔다. 빗물펌프장은 장마와 태풍, 집중호우 등으로 강과 하천의 수위가 높아서 자연배수가 되지 않을 때 낮은 지역에 물이 고이지 않도록 강제로 하천으로 배수시켜 홍수, 침수 피해를 막는 중요한 시설이다. 구는 한파로 인해 기온이 내려감에 따라 ▲흑석펌프장 ▲대방펌프장 ▲노량진펌프장 ▲본동펌프장 ▲신대방펌프장 ▲보라매펌프장 등 관내 모든 빗물펌프장(6곳), 수문(13곳 17문), CCTV 42곳 등 수방시설물의 안전 및 성능유지가 잘 되고 있는지 관리상태를 점검했다. 이번에 점검한 사항은 ▲기온하강에 대비한 설비 보호상태 ▲CCTV 감시 등 시설물 안전관리 및 위험지역 관리 상태 ▲상황실과 펌프장 간 통신연결 상태 ▲CCTV, 통신연결 상태 등 전기·기계 시설물 관리 상태 점검 ▲시설물 화재예방을 위한 소화기 등 소방시설 점검 등이다. 점검 결과, 관내 설치된 빗물펌프장 및 수문 등 수방시설은 이상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한편, 올해 구는 돌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동작구가 주민들의 안전하고 건강한 여가생활을 돕기 위해 까치산 등산로 새단장을 마쳤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까치산의 노후된 시설로 인한 주민불편이 지속됨에 따라 지역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해 쾌적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등산로를 만들고자 추진한 것이다. 대상지는 까치산근린공원으로 ▲사당동 산 32-126 일대이며, 지난 11월부터 약 2달 간 솔밭로 생태통로부터 까치산공원 관리사무소(초소) 방면으로 등산로 약 700m 구간을 정비 완료했다. 정비내용은 ▲데크 계단 신설 ▲목재난간 및 핸드레일 설치 ▲등산로변 토사 유실지 축대목 설치 ▲나무울타리 설치 ▲야자매트 설치 ▲수목식재 등이다. 구는 이번 정비를 통해 등산객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편안한 보행환경을 제공해 이용하는 지역주민의 만족도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원식 공원녹지과장은 “이번 노후시설 정비를 통해 더 많은 주민들이 안전하게 까치산근린공원의 등산로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주민의 건강과 힐링을 위한 다양한 녹지사업을 추진해 살고 싶은 동작을 만드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사당4동 도시재생 마중물 사업의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종로구가 올해 하반기 추진한 시니어 리빙랩 사업 일환으로 AI돌봄로봇을 위한 맞춤형 의상과 함께 손소독제, 마스크 등으로 구성한 선물 꾸러미를 전달해 훈훈함을 선사하고 있다. 앞서 구는 올해 7월부터 관심 있는 주민, 관련 전공 대학생, 종로노인종합복지관 관계자 20여명과 함께 시니어 세대의 스마트 기기 사용을 연구하고 개선할 부분을 찾아내는 리빙랩을 진행하였다. 이에 비대면 복지서비스 체계 강화 차원에서 관내 저소득 어르신에게 지급했던 AI돌봄로봇 효돌이·효순이에게 옷을 입혀 친밀감을 높이는 아이디어를 실행으로 옮기게 됐다. 바로 ‘AI에게 숨결을 불어넣다(나만의 효돌이)’ 사업이다. 스마트도시과, 사회복지과 등이 협업하여 봉제 산업이 발달한 종로의 특성을 살려 관내업체에 제작을 의뢰하였으며 사전 수요 조사를 진행해 선호도를 파악하고 패턴 제작에서부터 재단, 봉제 등의 과정을 거쳐 의상을 만들었다. 아울러 코로나19 확산세를 고려해 손소독제, 마스크와 어르신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보온양말, 라면까지 더한 선물꾸러미를 완성했다. 이렇게 여러 사람의 정성이 모인 선물꾸러미는 동주민센터 마을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종로구가 행정안전부 주관 '2021년 재난대비 상시훈련 평가'에서 서울특별시와 서울시 25개 자치구를 통틀어 유일하게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거두었다. 앞서 시로부터 ‘2021년 통합지원본부 운영 분야’ 우수기관으로 뽑힌 데 이어 얻게 된 소중한 결실로, 주민 안전을 지키려는 그간의 노력을 대외적으로 인정받은 셈이다. 주요 문화재와 관공서, 대형 건축물, 지하철 역사 등이 밀집해 있는 종로구는 유동인구가 많은 지역적 특성을 반영해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해 왔다. 올해에는 지하연계복합건축물인 다중밀집시설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재난상황을 가정해 현장감 있는 훈련을 진행하고 신속하게 피해 수습을 지원하고자 하였다. 구청 재난협업부서는 물론 종로소방서, 종로·혜화경찰서, 유관기관이 참석해 재난대응 행동매뉴얼에 따른 각자의 임무와 역할을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돌발 메시지를 실시간으로 함께 해결하고 주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의견을 주고받았다. 이밖에도 종로구는 재난상황 발생 시 초기 대응을 위해 지속적으로 자체 상시훈련 및 유관기관 합동훈련을 시행하고 있다. 또 시에서 주관하는 통합지원본부 및 긴급구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코로나로 직격탄을 맞은 소상공인의 편에 서서 총력전을 펼쳐 온 강동구가 지난 1년간의 결실을 맺었다. 행안부에서 주관한 ‘2021 지역소상공인 희망대출 공모사업’에서 강동구(구청장 이정훈)가 우수상을 수상한 것이다. 우수상을 받은 강동구의 ‘특별신용대출 무이자 지원사업’은 소상공인의 경영안정에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아 재정인센티브 3억 원도 확보했다. 구는 지난 2년간 유례없는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으로 가장 큰 피해를 본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을 대상으로 경영 위기를 함께 극복해 나갈 수 있도록 대출이자 전액을 지원하는 무이자 신용대출을 진행하는 한편, 대규모의 지역화폐를 발행해 경제 활성화를 유도했다. 2020년 180억 원 규모의 융자를 지원한데 이어, 올해 2021년에는 360억 원을 확보하여 특별보증추천 및 1년 무이자 신용대출을 진행했다. 이는 서울시 자치구 중 최대 규모이다. 이 사업으로 지난 2년간 총 2,363개소의 중소상인들이 지원을 받았다. 이 뿐만이 아니다.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로 매출이 큰 폭으로 하락한 지역경제를 활성화시키기 위해 지역화폐인 강동사랑상품권 300억 원, 강동빗살머니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강동구가 2021년 중앙부처를 비롯한 각종 기관에서 주관하는 대외기관 평가 및 공모사업 총 100개 분야에서 수상실적을 거두고 473억 9천만 원의 재원을 확보했다. 국무총리상과 장관상 13개, WHO와 AFHC 등 국제상 5개,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상위단계 인증과 여성친화도시 재인증 등 대내외의 우수한 평가로 구정 운영의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특히, 신경건축학 이론을 행정에 접목한 ‘공간복지’의 개념을 다양한 분야에 적용하였는데, 이러한 사업들에 대해 우수한 평가가 이어졌다. 권역별로 설치하고 있는 영유아 복합커뮤니티 공간 ‘아이‧맘 강동’은 이용자 맞춤형 공간 조성과 다양한 육아지원 프로그램 운영으로 ‘저출산 대응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장관상을 수상하였으며, 1‧3세대 공유공간 ‘꿈미소’, 학교 내 유휴공간을 학생‧학부모‧교사 등이 참여하여 수요자 중심의 창의적인 공간으로 조성하는 ‘행복학교’ 사업 등 저출산‧고령화 해결을 위한 우수한 정책들로 ‘인구정책 유공’ 국무총리상을 수상하기도 하였다. 또, 책과 차를 매개로 소통과 공동체 형성을 지향하는 북카페도서관 ‘다독다독’을 지역 특성과 이용 주민들의 수요를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강동구 천호2동은 지난 23일 오전, 익명의 기부자가 천호2동주민센터를 방문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검은 비닐봉지를 건넨 후 사라졌다고 밝혔다. 검정 비닐봉지 안에는 익명의 기부자가 자투리 돈으로 모은 것으로 추정되는 지폐다발과 동전 꾸러미가 총 100여만 원 들어있었다. 성함도 알려주지 않고 급히 동주민센터를 떠난 익명의 기부자는 주위를 훈훈하게 했다. 코로나19 장기화로 모두가 힘든 상황 속에서도 ‘2022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성금 모금에 연일 온정 릴레이가 이어지고 있다. 특히 천호2동 직능단체협의회는 올 겨울 ▲김장김치 4,500kg ▲마스크(50매) 210박스 등을 저소득 가구에 후원하여 추운 겨울 나눔 온도를 한층 높였다. 성금과 성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천호2동의 취약 가구에게 후원하여 생계비, 의료비, 주거비 등 복지 서비스에 유용하게 사용될 예정이다. ‘2022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는 내년 2월 14일까지 진행되며, 기부를 희망할 경우 강동구 계좌(우리은행 015-176590-13-515, 예금주: 서울복지공동모금회)로 입금 후 기탁서를 제출하면 된다. 성품 기부도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토요일 오후 4시 망원유수지 풋살구장은 추운 겨울에도 불구하고 뜨거운 열기와 커다란 함성소리로 가득하다. 마포구 청소년 풋살 선수들이 매주 주말 두 시간가량 박진감 넘치는 풋살 경기를 펼친다. 마포구는 청소년의 건강 증진과 축구 꿈나무 육성을 위해 ‘2022년 청소년 풋살교실’의 신규 선수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청소년 풋살은 신체적인 운동 효과는 물론 단체 활동을 통한 협동심 및 사회성 향상 등 교육적 효과 역시 큰 종목이다. 신청 대상자는 지역 내 중‧고등학교 1~3학년생(2022년도 기준)이며, 모집 인원은 중등부 15명, 고등부 15명 총 30명이다. 별도의 실기 테스트 없이 선착순 접수로 선발하며, 고등부는 현재 인원이 마감됐으나 결원 발생 시 예비 순위대로 선수를 선발하고 있다. 선발된 선수들은 축구공, 유니폼 등 축구용품을 지원받게 되며 U-20세 청소년 대표 출신 전문 지도자로부터 드리블, 패스, 응용기술 등 기본기와 기초 체력 훈련을 받게 된다. 풋살교실은 열체크 및 출입자명부 작성 후 마스크를 착용하고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해 진행한다. 또한 활동기간 동안 서울시장기 및 시 연합회장기 대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마포구민 10명 중 9명(93.7%)은 10년 후에도 마포구에 거주하고 싶다고 밝혀 주민의 거주 만족도가 매우 높은 것으로 드러났다. 마포구가 구민의 삶의 질과 관련된 다양한 관심사와 생활모습, 의식 구조 변화 등을 조사한 '2021년 마포구 사회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2021 마포구 사회조사' 보고서에 따르면 10년 후에도 마포에 거주할 의향이 있냐는 질문에 응답자의 93.7%가 보통 이상으로 답했으며, ‘생활환경 만족도’는 지난 2019년 사회조사 결과 대비 모든 영역에서 큰 폭으로 상승했다. 세부 항목별 만족도는 ▲주거여건(74.6%) ▲문화 및 여가시설(72.2%) ▲보건 의료 서비스(66.6%) ▲환경 여건(60.6%) ▲개인적인 생활수준(57.6%) 순이다. 이 중 ‘문화 및 여가시설’과 ‘환경 여건’은 2019년 조사 결과 보다 가장 큰 폭(각각 18.2%p)으로 상승했으며 이어 ‘개인적인 생활수준’은 16.9%p, ‘주거여건’은 15.5%p, ‘보건 의료 서비스’는 11.2%p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마포구민은 구가 추진하는 사업 중 ‘복지분야’(24%)를 가장 만족한다고 꼽았다. ‘문화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 강서구는 보건복지부 주관 2021년 기초생활보장제도 평가에서 ‘우수 지자체’로 선정되며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전국 광역‧기초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기초생활보장 분야 합동 평가 결과와 제도 운영 및 업무 협조 노력도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실시됐다. 구는 기초생활보장사업 추진을 위한 지방생활보장위원회 운영, 신규 수급자 발굴, 코로나19 대응 한시적 생계지원 등을 적극 추진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하게 됐다. 강서구 관내 기초생활보장수급자는 30,346명으로 전체 인구 대비 5.2%를 차지하고 있으며, 이는 서울시 25개 자치구 중에서 두 번째로 많은 수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구는 지방생활보장위원회의 적극적인 개최를 통해 생계 곤란 가구가 법적 요건이 일부 미비하더라도, 실제 생활실태를 집중 조사하여 법적 보호망 안에서 보장받을 수 있도록 힘썼다. 또한 코로나19 상황 속에서 한시적 생계지원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취약계층 주민들이 위기상황을 극복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더불어 사회복지분야 제도 개선 사업단 운영으로 일선 사회복지공무원들이 제도 개선에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 성동구 한국자유총연맹 성동구지회는 지난 27일 성동구청 3층 대강당에서 ‘2021년 국리민복 가치 확산 평가대회’를 개최했다. 성동구지회 구임원 및 17개 동분회 회원들을 비롯해 정원오 성동구청장, 이성수 성동구의회 구의장 등 90여명이 참석한 평가대회에는 코로나19의 어려움 속에서도 더불어 사는 공동체 실현과 지역발전을 위해 헌신해온 회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자 마련되었다. 이날 유공회원 시상식에서 성동구청장 표창을 비롯한 행정안전부장관, 서울시장표창 등 총 37명의 한국자유총연맹 성동구지회 회원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코로나 19로 인한 어려움 속에서도 지역사회 봉사활동을 등 회원 여러분들이 자유총연맹 활동을 꾸준히 해주셔서 감사의 말씀 전한다” 며 “수상하시는 분들 모두 축하드리며 내년도 꾸준히 활동을 이어나가 주시기 바라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 성동구 새마을운동 성동구지회는 이달 29일 코로나 극복을 위해 ‘희망품은 정꾸러미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매년 새마을운동 회원들은 연말평가대회를 진행해 왔으나 코로나19로 인해 이번 연말평가대회를 취소하고 어려운 이웃을 위한 정꾸러미 나눔 행사로 대체하기로 하였다. 행사를 위해 전국 새마을지도자대회에서 대한민국(대통령 문재인) 새마을 훈장 협동장을 수상한 이영심(새마을부녀회장)과 대통령 표창을 받은 김영미(금호4가 새마을문고회장)을 포함하여 20여명의 회원이 참여하여 정성스럽게 포장 작업을 했다.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연말연시를 보낼 수 있도록 사골국, 떡국 등 식료품을 꾸러미에 담아, 각 17개 동 255가구에 전달하며 새마을운동 활동의 마무리를 지었다. 유영석 새마을운동성동구지회장은 “코로나19로 모두 어려운 시기에 어려운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회원 모두가 한 마음으로 참여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에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을 주신 새마을운동성동구지회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여러분들로 인해 코로나19를 슬기롭게 극복하고 이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 성동구 성수2가제3동은 지난 21일 관내 경로당 10개소에 어르신 맞춤형 소통창구인‘어르신 소리함’을 설치했다고 밝혔다. ‘어르신 소리함’은 인터넷, 스마트폰 등 온라인 민원창구 사용이 어려운 어르신들이 보다 자유롭고 편리하게 민원 및 의견을 제시할 수 있도록 어르신들이 자주 이용하는 관내 경로당 10개소에 설치되었다. 특히 경로당을 자주 이용하지 않는 지역 어르신들도 소외받지 않고 자유롭게 소리함을 활용할 수 있도록 폭넓게 홍보할 예정이다. 경로당에 설치한 소리함을 통해 어르신들은 생활민원, 구청참여 의견, 도움이 필요한 복지대상자 신고 등 자유롭게 민원 및 제안사항을 카드에 적어 소리함에 투입한다. 주민센터에서는 월 1회 마지막 주 수요일에 소리함을 개봉하며, 개봉된 소리함 카드를 모아 민원 유형별로 분류 후 관련부서에 전달한다. 해당부서에서는 접수된 민원사항을 꼼꼼히 검토한 후 처리결과까지 개인별로 회신하여 실질적인 민원처리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어르신들이 성동구에서 제공하는 어르신 관련 복지서비스에 대해 자세히 알 수 있도록 매 월 1회 어르신들에게 유용한 복지서비스 홍보물도 제작하여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은평구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규모 자영업자들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불법 광고물을 정비하여 도시경관을 향상시키고자 ‘LED 간판 설치 지원사업’을 1월1일부터 시행한다. 이번 사업은 무질서하게 난립돼 있는 노후·불법 간판 등으로 도시미관을 해치는 광고물을 개선하여 거리의 미관을 살리고 안정성 확보로 구민에게 쾌적한 생활환경을 제공하여 수준 높은 도시경관을 조성하기 위해서이다. 구는 최근 3년간(’19~’21년) LED 간판 지원사업을 통해 총 1,157개 업소가 친환경 LED 간판을 설치하여 쾌적한 도시경관을 조성하고, 코로나19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규모 자영업자들에게 LED 간판 설치비용을 지원함으로써 경제적 부담을 조금이나마 경감하였다. 지원대상은 영업장 면적 133㎡(40평) 미만의 신규 및 기존 자영업자로 불법 광고물을 정비하고 법규에 적합한 LED 간판을 설치하고자 하는 400개 업소에 대하여 설치비용 중 업소당 최대 80만원(초과시 광고주 부담)을 지원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움을 겪는 소규모 자영업자들을 위해 작년에 이어 올해도 시행되는 본 사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 은평구는 지난 12월 13일부터 26일까지 ‘은평구를 빛낸 10대 뉴스 선정 온라인 투표’를 진행했다. 온라인 투표 결과, 응답자 총 2,409명으로 응답자의 10.1%가 ‘스쿨존 스마트 횡단보도 인프라 구축’으로 뽑았고, 2위로 ‘주민이 직접 만들어가는 주민 참여 예산’이 9.4%를 차지했다. 또한 ‘은평의 브랜드 가치 제고를 위한 은평의 얼굴, 홍보대상 위촉’ 8.6%, ‘은평어르신일자리센터 개관 및 노인일자리 사업 확대’ 8.0%, ‘임산부와 영유아 가정을 위한 아이맘 택시’ 7.1%, ‘전국도서관 운영평가 2년 연속 대통령상 수상’ 7.0%, 이외에도 ‘1인가구 맞춤형 서비스 지원’ 5.7%, ‘은평사랑상품권 확대 발행’ 5.1%, ‘광역교통망 확충을 위한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확정’과 ‘학생 참여 프로젝트 내가 그린 공감학교 조성’이 각각 4.7%를 차지했다. 온라인 투표 참여자는 여성 62.8%로 남성 37.2%보다 25.6% 많았으며, 연령은 30대가 34.4%로 가장 많고, 이어 40대 26.7%, 20대 17.0%, 50대 11.6%, 60대 이상 8.2%, 10대 2.0%순으로 분포됐다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 은평구는 어린이 교통안전 확보와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지역내 초등학교 7곳 통학로 주변의 대대적인 정비와 함께 제한속도를 20km로 하향시켰다. 구는 10월 7일부터 11월 30일까지 5억6,400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지역내 초등학교 주변 통학로를 정비하였다. 정비대상지는 보행자가 보도가 없거나, 협소하여 차도로 위험하게 다니는 경우, 차량속도 저감시설, 보행안전시설 등의 설치가 어렵고 교통사고의 위험이 있어 제한속도 하향이 필요한 초등학교 7곳(연천, 구산, 구현, 갈현, 대은, 연신, 증산초교)과 어린이집 1곳(꿈나무마을 어린이집)이다. 특히 연천초등학교 통학로는 왕복2차선 차도로 차량속도가 빠르고 차량통행량이 많으나 보도가 없어서, 지난 수년간 어린이들이 차도로 위험하게 등하교를 하는 상황이었다. 하지만 도로폭이 협소하고, 도로에 노출된 불법 적치물을 철거하지 않으려는 인접 상점들의 반대로 지금까지 보도설치가 어려운 상황이었으나, 인접 상점들을 설득하여 도로에 노출된 데크, 계단 등 불법 적치물을 철거하였다. 구는 중앙선을 제거하고 차로폭을 축소시켜 확보한 보도폭 1.0~1.5m에 보도 55m, 보행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 중구가 도심 내 주차난 해소를 위한 공유주차 활성화 대책의 일환으로, 중림동 삼성사이버빌리지 아파트 단지 내 주차장 외부개방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31일 밝혔다. 삼성사이버빌리지 아파트의 주차장 현황은 총 주차면수 890대, 입주민 차량 등록대수 746대로 약 150면의 여유 공간이 있다. 이 중 지하2층 P-2구역 100면에 대해 입주자 과반수의 동의를 얻어 24시간 외부개방을 결정했다. 요금은 대당 월 8만원(부가세 별도)으로, 주차수입은 공동체 활성화와 주민자치활동 촉진비용, 공동관리비 등으로 사용할 계획이다. 공동주택 입주자 공유 부대시설인 주차장은 본래 영리목적 이용이 불가했으나, 2017년 8월 '공동주택관리법 시행령'이 개정됨에 따라 공동주택 주차장을 외부인에게 유료로 개방할 수 있게 됐다. 단, 지방자치단체와 입주자대표회 간 체결한 협약에 따라 지방자치단체 또는 지방공단이 운영·관리하는 방식에 한한다. 개방 가능한 주차대수 및 위치, 개방가능 시간, 기타 필요한 사항 등은 공동주택 관리규약에 따라 입주자 대표회의 의결로 결정하고, 결정한 내용에 대해 전체 입주자의 과반수 동의를 받아야 한다. 협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 용산구가 가정용 음식물류 폐기물 감량기 구매비 지원에 나선다. 서울시 자치구 중 용산구가 최초이다. 구는 ‘서울특별시 용산구 음식물류 폐기물 감랑기기 설치 지원 및 운용 조례’를 제정해 지원 근거를 마련했다. 조례공포는 2021년 12월 31일. 시행은 2022년 1월 1일부터다. 음식물류 폐기물 감량기(이하 감량기)는 가정에서 발생하는 음식물 쓰레기를 발효·건조하는 방식 등으로 최대 80%까지 배출량을 줄여주는 가전제품을 말한다. 용산구 음식물류 폐기물 배출량은 하루 48톤(2021년 기준). ▲음폐수 배출(55%) ▲사료·퇴비 재활용(40%) ▲협잡물 매립(5%) 등으로 처리되고 있다. 2022년 사업비는 3천만원. 1월 1일부터 예산 소진 시까지 지역주민 중 감량기 구매 세대 당 최대 30만원을 지원한다.(1인 가구 및 아파트 세대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 구 관계자는 ”2015년부터 아파트에 대형 감량기 설치를 지원해왔다“며 ”이번 사업으로는 단독주택 등 세대에서 발생하는 음식물류 폐기물 저감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지원대상 감량기는 건조식, 발효식, 발효건조 방식 중 K-마크, 환경표지 등 인증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관악구가 한국공인중개사협회 관악구지회로부터 ‘2022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성금 500만 원을 기부 받았다.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모은 성금 500만 원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더욱 힘든 겨울을 보내고 있는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서울시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지정기탁했다. 한국공인중개사협회 관악구지회는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주민과 더불어 살아가는 부동산 중개사무소의 사회적 역할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으며, 구와 손잡고 전국 최초 ‘청년 임차인 중개보수 감면 서비스’ 등 청년들의 주거문제 해결을 위해 앞장서고 있다. ‘청년 임차인 중개보수 감면 서비스’는 만 19~29세 청년이 중개 보수 감면에 동의한 지역 내 중개사무소에서 7,500만 원 이하 전・월세 계약 시 일반주택은 20~25%, 건축물대장 상 근린생활시설이지만 실제로 주택으로 사용하는 경우는 45~55% 중개 보수 감면 혜택을 제공하는 서비스이다. 현재까지 이 서비스에 동참한 중개사무소는 523개소로 관악구 전체 중개사무소의 약 47%에 해당되며, 지금까지 청년 558명이 6,300만 원의 감면 혜택을 받았다. 또한 매주 월요일 부동산 분쟁조정상담센터를 운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관악구가 행운동 소재 ‘관악중부시장(관악로 222 외 26필지)’을 제3호 골목형상점가로 지정,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골목상권 활성화에 박차를 가한다. 해당지역은 대규모 아파트 단지 등 주거지 밀집지역으로 서울대입구역에 인접해 유동인구가 많고 접근성이 뛰어나 골목형상점가 지정에 따른 발전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구는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해 지난해 선제적으로 '서울특별시 관악구 골목형상점가 활성화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 2,000㎡ 이내 면적에 소상공인이 운영하는 점포가 30개 이상 밀접한 곳은 골목형상점가로 지정할 수 있는 제도적 기반을 마련했다. 또한 올해 권역별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해 상인조직화 지원, 개별 점포 컨설팅 및 각종 교육 등 상인역량 강화를 집중 지원하며 내부 기틀을 견고히 다져왔다. 그 결과 앞서 지난 20일 난곡 골목형상점가를 제2호로 지정한 데에 이어, 28일 ‘관악중부시장’을 제3호 골목형상점가로 지정하는 쾌거를 이뤘다. 앞으로 관악중부시장은 기존 전통시장 및 상점가와 마찬가지로 각종 사업 지원을 통해 시장 환경을 개선하고, 온누리상품권 취급으로 고객 유입이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도봉구가 12월 30일 도봉구청 광장에서 방학1동 소재 의성한방병원(원장 한주석)으로부터 따뜻한 겨울나기 '도 농 상생 행복나눔' 성품을 전달받았다. '도 농상생 행복나눔'은 코로나19로 판로에 어려움을 겪는 보령시 고구마(고구마 5kg 총 3,000박스, 4,500만 원 상당)를 의성한방병원이 산지에서 직접 대량 구매해 마련한 뜻깊은 성품이다. 의성한방병원은 2020년에도 도봉구 복지시설에 6천만 원 상당의 면역력 증진 한의약품을 후원한 바 있다. 성품은 지역 동주민센터, 복지기관, 지역아동센터 총 41개소에 전달됐다. 의성한방병원 한주석 원장은 "코로나19로 힘든 이때 농촌경제도 살리고 어려운 도봉구민을 도울 수 있어 더 의미있다고 생각한다. 앞으로도 지역 주민의 건강을 돌보고, 어려운 분들을 위해 나눔을 이어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이동진 도봉구청장은 "도농 상생 행복나눔을 준비해 주신 의성한방병원 측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보내주신 물품은 지역 곳곳에 잘 전달하도록 하겠다."라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도봉구가 2022년부터 새롭게 시행되거나 달라지는 정책과 제도들을 한눈에 살펴볼 수 있는 '2022년 도봉구 달라지는 제도'를 구 대표 홈페이지에 안내했다. 달라지는 제도는 구민 생활편의와 관련한 자치 문화 교육 복지 균형 안전 총 6개 분야 19개 사업을 수록했다. 분야별로 주요내용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먼저, "자치" 분야에서는 2022년 1월 13일 '지방자치법' 전부 개정에 따라 주민에 의한 조례 제정과 개정, 폐지 청구요건이 완화되고 절차가 간소화된다. 청구권자 연령이 기존 19세에서 18세 이상의 주민으로 낮아지고, 인구수 70분의 1 이상의 서명으로 주민청구조례안을 제출할 수 있다. 그간 지방자치단체장을 거쳐 지방의회에 제출되었던 주민청구조례안은 지방의회에 직접 제출할 수 있게끔 청구절차가 간소화된다. "문화" 분야에서는 코로나19로 지친 몸과 마음을 치유할 문화공간이 추가 조성된다. 공공기관 최초로 별도의 음향시설 없이 소리반사 효과만으로 공연하는 대규모 친환경 야외 공연시설 '평화울림터'가 문을 연다. 전문 예술인의 정기공연을 비롯하여 자연과 함께 문화행사와 음악공연을 즐길 수 있다. 또한 한옥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광진구가 광진발달장애인 평생교육센터 위탁운영체 모집을 위한 공고를 오는 10일까지 진행한다. 이번 공고는 구에서 위탁운영 중인 광진발달장애인 평생교육센터의 위탁 만료일이 다가옴에 따라, 사회복지사업법 및 서울특별시 광진구 행정사무의 민간위탁에 관한 조례 제9조(수탁기관 선정)에 따라 추진됐다. 신청자격은 서울시에서 발달장애인 평생교육센터를 2년 이상 운영한 실적이 있고, 주 사무소가 서울시에 있는 사회복지법인 및 비영리법인이다. 공고 및 접수는 2022년 1월 10일 저녁 6시까지이며, 제출서류는 신청서를 비롯한 수탁운영계획서, 주요사업실적 등이다. 구는 신청 법인을 대상으로 ▲공신력 ▲재정능력 ▲사업능력을 점수화하여 절대 평가할 예정이다. 최소충족기준에 미달되는 법인의 경우에는 다른 요건이 충족되어도 심사대상에서 제외해 부적격 처리된다. 심사는 내년 1월 중 수탁자 선정심의위원회에서 진행하며, 최고․최저점수를 제외한 평가점수가 70점 이상이면서 최고득점을 한 법인을 위탁운영체로 최종 선정할 계획이다. 선정된 업체는 2022년 1월 22일부터 5년간 광진발달장애인 평생교육센터를 위탁 운영하게 된다. 김선갑 광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는 이웃들에게 작지만 따뜻함이 전달되었으면 합니다” 광진구 자양2동에 살고 있는 강주한(12살), 강주혁(10살), 강주호(4살) 형제가 지난 10월 동 주민센터를 찾아 저금통을 건넸다. 지난 2년 동안 먹고 싶은 간식비도 아끼고 절약하며 모아 온 세뱃돈과 용돈이 담긴 저금통이었다. 형제는 정성스레 모은 저금통을 손수 자르며 지금까지 모아온 금액을 확인하고는 뿌듯한 마음을 가졌다. 형제가 기부한 금액은 50여만 원으로, 사랑의 열매에 전달하여 자양2동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16년째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성금품을 모아 기부해 온 아파트 주민들이 있어 눈길을 끈다. 이들은 광장동 워커힐아파트 주민들로, 지난 2006년부터 매년 겨울마다 정성을 모아 광장동주민센터에 전달하고 있다. 올해에도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 덕분에 성금 1,163만 원과 쌀 50kg을 기부했다. 후원받은 성금과 성품은 저소득 가구의 명절 위문금과 소외된 이웃, 코로나19로 생계가 어려워진 사람들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녹여주는 익명의 기부천사들의 미담 사례도 계속해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금천구는 금천구 U-통합운영센터가 2021년 하반기 서울지방경찰청 평가에서 ‘베스트 관제센터’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베스트 관제센터’는 서울지방경찰청이 서울시 자치구 25개 CCTV 관제센터의 범인검거, 사전예방, 우수사례 등 하반기 운영실적을 심사해 선정된다. 금천구는 상반기에도 베스트 관제센터 2위에 선정된 바 있다. 금천구 U-통합운영센터는 18명의 관제요원이 24시간 근무하고 있으며, 실시간 CCTV 모니터링과 신속한 상황전파를 통해 71건의 범인 검거와 1,963건의 사건 사고 예방실적을 거뒀다. 서울지방경찰청은 우수 직원인 금천경찰서 이재학 경감과 금천구청 전은영 주무관을 격려하기 위해 감사장을 전달했다. 금천구는 범죄와 사건 사고로부터 구민의 안전을 보호하기 위해 773곳에 CCTV 카메라 2,572대를 설치·운영하고 있으며, 2022년도에 추가 설치해 범죄 사각지대를 최소화할 예정이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금천구 주민들이 안심하고 편안히 생활할 수 있도록 힘써주신 U-통합운영센터 관제요원들에게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금천경찰서 등 유관기관과 협력을 통해 범죄뿐만 아니라 화재, 교통안전사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금천구는 12월 29일 사회적 기업인 ㈜이그린이 ‘2021년 아동급식 지원사업’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밝혔다. 아동급식 지원사업 유공자 표창은 아동 결식 예방, 안전한 급식 제공 등 급식 사각지대 해소에 기여한 개인 및 단체에게 주어지며, 올해에는 2개 기관, 개인 13명에게 수여됐다. ㈜이그린은 2010년 설립한 사회적 기업으로 2011년부터 현재까지 동주민센터와 협력해 매달 150여 명의 결식아동들에게 부식을 전달하며 복지 사각지대 아동에게 안심 먹거리를 무상 제공하는 등 결식 아동 급식 지원에 기여하고 있다. 또한 다양한 먹거리 분야 민관협력 사업을 통해 지역사회 돌봄을 실천하고 있다. ㈜이그린 신정희 대표는 “결식아동뿐만 아니라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청장년층과 노인 세대까지 지원할 수 있는 다양한 민관협력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싶다”라는 소감을 밝혔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지난 11년 동안 아동급식 지원사업에 기여해 준 ㈜이그린의 보건복지부 표창 수상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라며, “구에서도 어려운 형편의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 강북구가 ‘2022년 사업비 지원 마을기업’을 모집한다. ‘마을기업’이란 지역주민이 필요로 하는 일과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설립하는 동네 단위의 기업을 말한다. 지역자원을 활용한 수익사업으로 소득과 일자리를 창출하고 마을공동체 이익을 실현한다. 참여 희망 기업은 내년 1월 10일부터 14일까지 신청서, 사업계획서, 마을기업 회원 명단 등을 작성해 강북구청 마을협치과로 방문접수하면 된다. 강북구에 거주지 또는 직장주소를 둔 주민 5인이 출자한 기업이면서 지역주민 비율이 70% 이상이면 신청할 수 있다. 기업의 조직형태는 민법에 따른 법인, 상법에 따른 회사, 협동조합기본법에 따른 협동조합, 농어업경영체법에 따른 영농조합 등 법인이어야 하고 법인 설립을 완료한 조직 형태만 마을기업 신청이 가능하다. 신청을 원하는 1차년도와 2차년도 신청 기업은 각각 입문교육(7시간)·전문교육(4시간)을 이수한 경우에만 지원할 수 있다. 마을기업은 강북구의 현지조사와 적격검토 절차 이후 1차 서울시, 2차 행정안전부의 심사로 최종 결정된다. 이번 공모에서 1차년도(신규)로 지정된 마을기업은 최대 5천만원, 2차년도(재지정)와 3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기분 좋은 변화, 품격 있는 강남’을 실현 중인 강남구가 2022년 임인년(壬寅年) ‘흑호의 해’를 맞아 1월 1일부터 한 달간 삼성동 코엑스 일대 옥외전광판에 백두산호랑이 영상을 공개한다. 영상은 국내 최초로 야생 호랑이를 촬영한 최기순 다큐멘터리 감독의 작품이다. 백두산호랑이가 눈 덮인 러시아 시호테알린산맥 숲속을 거니는 모습이 담겼으며, 카리스마와 기개를 생생하게 느낄 수 있다. 시민들은 코엑스 ‘아티움 외벽미디어’와 ‘K-POP광장 미디어’ 등 옥외광고물 자유표시구역 곳곳의 전광판을 통해 영상을 감상할 수 있다. 2021년 12월에는 강남의 야경을 한눈에 볼 수 있는 드론 영상을 상영한 바 있다. 한편, 강남구는 강남의 역사, 문화, 관광을 소개하는 ‘강남 인사이더스 픽스’를 제작‧방영 중이다. 또 지난 10월 프랑스 칸에서 열린 세계 최대 영상콘텐츠 전시회 ‘2021 밉컴(MIPCOM)’에 이어 현재 온라인 ‘싱가포르 ATF’에 참가해 세계 각국의 업체들과 콘텐츠 제공을 협의하고 있다. 이기호 정책홍보실장은 “검은 호랑이의 해를 맞아 모든 분들이 코로나19를 극복하고 기운찬 새해를 맞기를 바라는 마음으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영등포구는 청소년 기초체력 향상과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영등포구 청소년 축구교실’ 신규 참여자를 선착순 모집한다고 밝혔다. 영등포구 청소년 축구교실은 생활체육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청소년들의 건강 증진과 심신 함양을 도모하고 미래의 축구 꿈나무를 육성하기 위해 운영되고 있다. 특히 구는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스포츠 활동에 제약이 커진 만큼 인터넷, 스마트폰 등에 지나치게 의존하는 청소년들이 늘어나는 것을 우려하여,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건전한 여가활동을 지원함으로써 디지털 기기에 대한 의존도를 탈피하도록 돕고자 한다. 금번 운영되는 교실은 저학년 축구교실과 어린이 축구교실로, 각각 초등학교 1~3학년 저학년과 4~6학년 고학년으로 대상을 나누어 신규 참여자를 모집한다. 모집인원은 저학년반 20명, 어린이반 20명으로 총 40명이며, 평소 축구를 좋아하고 재능이 있는 영등포구 거주 또는 관내 학교 재학 중인 초등학생이라면 누구나 응모가 가능하다. 우선 1~2월 방학기간 중 운영되는 강습 참여자를 내년 1월 21일까지 선착순 모집한다. 3월부터 새롭게 시작되는 강습은 2월 중 참여자를 별도 모집할 예정이다. 강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영등포구은 지난 12월 23일 사단법인 수와진의 사랑더하기로부터 관내 취약계층 아동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기부성품 이불 100세트를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수와진의 사랑더하기’는 영등포에 거주하는 취약계층 모두가 안전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수년째 성품과 성금을 기부하는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한 지역사회 공헌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올해는 저소득가구 아동을 위한 고급 이불 100세트를 기부하며, 코로나19와 추운 날씨로 힘들어하는 관내 취약계층에게 따스한 온정의 손길을 전했다. 전달받은 이불은 영등포구 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 전해져, 지역아동센터 18개소를 통해 저소득가구 아동 100명에게 일괄 배송되었다. 안상수 이사장은 “요즘처럼 차가운 바람이 부는 겨울철에는 추위에 힘들어하는 아이들이 아픈 손가락처럼 항상 생각이 난다”며, “모쪼록 우리 아이들이 안전하고 따뜻한 환경에서 아무 걱정없이 건강히 성장하도록 기부활동을 계속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채현일 영등포구청장은 “아이들이 전달받은 이불을 덮고 따뜻하고 편안한 꿈을 꾸며, 행복을 전하는 어른으로 성장하게 될 것”이라며, “따스한 나눔을 실천해주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성북구가 관내 소형음식점을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는 음식물쓰레기 무상수거 기간을 내년 1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연장하기로 했다. 코로나19 장기화로 경영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의 부담이 경감될 것으로 보인다. 대상 업소는 납부필증을 사용하는 매장 면적 200㎡ 미만인 일반음식점과 휴게음식점이며, 음식물쓰레기를 업소용 음식물쓰레기 수거용기에 담아 납부필증을 붙이지 않고 배출하면 수거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에 따른 수집·운반·처리 수수료는 모두 구에서 부담하며, 총 수수료 감면액 규모는 6개월간 약 4억 원으로 지역 내 소형음식점 5,000여개소가 혜택을 받게 된다. 이승로 구청장은 “이번 소형음식점 음식물쓰레기 무상수거를 비롯하여 앞으로도 소상공인 생활안정에 필요한 지원책을 늘려가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성북구가 정릉4동 빛의 거리에서 지난 29일 청수골 상권 활성화를 기원하는 점등식을 개최했다. 이번 점등식은 연말연시를 맞이해 지역주민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코로나19로 위축되어 있는 지역상권을 살리기 위해 청수골 상인회와 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통해 이루어졌다. 현대아파트 입구부터 개동교회까지의 옹벽구간에 조성된 ‘청수골 빛의 거리’는 침체된 골목상권을 활성화하기 위해 추진된 지역특화 사업으로, 다채로운 조명과 멋스러운 디자인 구성으로 밝고 낭만적인 분위기를 연출하고 있으며 일부 미설치 구간은 조속한 시일 내에 완료할 예정이다. 빛의 거리 외에도 청수골 보국문로 주변으로 포토존과 디자인안내판, 유도조명 등 지역특색을 살린 다양한 시설물이 오는 1월까지 추가로 설치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이번 빛의 거리 조성으로 지난해부터 코로나19로 어려웠던 시민들의 마음을 위로하고 추가로 진행되는 지역특화사업을 통해 침체돼 있는 청수골 상권에 활기를 되찾기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시는 31일 일 최저기온이 영하 11도까지 떨어지는 등 세밑 한파가 예상됨에 따라, 연말연시 장시간 외출에 따른 수도계량기 동파가 발생되지 않도록 주의할 것을 당부했다. 서울시 상수도사업본부에 따르면, 올 겨울 현재(12월 30일 오전 5시)까지 서울에서 발생한 동파 피해 5건 중 1건은 '집 비움(공가)'이 원인인 것으로 나타났다. 동파대책기간인 11월 15일부터 현재까지 서울에서 확인된 동파 피해는 모두 1,626건이다. 원인별 동파 현황을 분석했을 때, 이 중 17%인 277건이 ‘공가’가 원인인 것으로 드러났다. 시는 영하 10도 이하의 기온이 이틀 이상 지속될 때 동파가 폭증하는 만큼, 동파 예방에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고 밝혔다. 영하 10도 이하의 기온이 연일 지속된 지난 25일(토)부터 27일(월)까지 3일간 크리스마스 연휴기간동안 서울에서만 971건의 동파피해가 확인된 바 있다. 시는 이번 주말 또다시 찾아올 세밑 한파에 대비해 각 가정에서는 야간‧외출‧여행 등 수돗물을 사용하지 않을 때 수도꼭지를 조금씩 흘려두는 등 동파 예방을 위한 적극적인 참여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일 최저기온이 0도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 교통위원회 송아량 서울시의원(더불어민주당·도봉구 제4선거구)은 7호선 도봉산역 환경개선 사업이 성공적으로 마무리 되어 지역주민과 시민들이 더욱 쾌적하고 안전하게 도봉산역을 이용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그 동안 7호선 도봉산역의 승강장 지붕은 구조적 문제로 우천 시 누수가 발생하는 등 도봉구 주민들의 이용불편과 안전사고 위험 관련 민원이 끊이질 않았다. 이에 송 의원은 도봉산역 환경개선 사업비 10억원을 확보하였고 이를 통해 승강장 지붕 개량 사업을 시행하게 되었다. 사업 추진현황을 보면 올해 2월 사업계획 검토를 시작으로 6월 본격적인 공사를 착공하여 6개월 만인 12월 사업이 최종 완료되었다. 주요 사업내용은 승강장 지붕재 외부 방수시트 신설(5,100m2), 창호 투척방지망 신설(143개소), 승강장 지붕 내부 빗물 유도판 보완(700m) 등이다. 송아량 의원은 “7호선 도봉산역은 도봉구 주민들이 출퇴근길, 등하굣길에 매일 이용할 뿐만 아니라 인근 도봉산을 찾는 시민들이 자주 이용하는 역사임에도 승강장 지붕에서 빗물이 새는 문제가 방치되어 왔다. 이는 시민들의 불편을 넘어 시민안전을 위협하는 문제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종로구의회 전영준 의원은 지난 28일에 한국프레스센터에서 개최된 2021년 제6회 청소년 희망대상 시상식에서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청소년 희망대상’ 은 (사)한국청소년재단이 주최하고 여성가족부, 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등이 후원하여 각종 조례·입법·정책 시행으로 청소년의 교육 및 복지 증진에 기여한 국회의원, 지방자치단체장, 광역 및 기초의회 의원들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청소년 희망대상 수상자는 선정심사위원회의 엄격한 심의를 거쳐 1차 대상자를 선정하고 2차로 지난 달 14일부터 이달 13일까지 전국 청소년 1000명의 온라인 투표를 거쳐 최종 선정되었다. 전영준 의원은 제8대 종로구의회 의원으로 2018년부터 건설복지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며 아동·청소년 복지 향상에 열정을 가지고 의정활동을 펼쳐왔다. 모두가 유치원, 초·중·고등학교까지 무상급식을 완성했다며 만족할 때, 학교 밖 청소년들을 떠올리고「서울특별시 종로구 학교 밖 청소년 지원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을 대표발의하여 모든 청소년이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무상급식을 완성하였으며, 이는 이후 서울시 특화사업으로 발전되는 등 청소년 복지제도 개선에도 긍정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 서울농수산식품공사 사장 후보자 인사청문 특별위원회는 지난 12월 29일 제2차 회의를 개최하고, 문영표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 사장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진행했다. 이날 특별위원회 위원들은 민간기업 출신인 사장 후보자의 과거 경력과 재산형성 및 거주이전 등 개인적인 문제부터 가락시장 시설현대화사업, 거래제도 개선, 친환경유통센터 운영 등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의 각종 현안에 대한 날카로운 질의로 후보자의 도덕성과 전문성 및 경영능력을 검증했다. 강동길 특별위원회 위원장은 “후보자는 공영도매시장 관리 및 운영분야에 대한 경험과 지식이 부족하다는 전문성 논란을 비롯해 시설현대화사업, 거래제도의 개선 등 공영도매시장의 각종 현안 문제들에 대한 해결 방안과 공공성에 대한 인식부족이 다소 미흡하다”고 지적했다. 하지만 “물류 및 유통 분야의 전문지식과 소통 능력을 바탕으로 가락시장 시설현대화사업, 거래제도 다양화 등의 현안문제를 해결하고 급변하는 유통환경 변화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하여 후보자의 인사청문 경과보고서를 채택했다”고 말했다. 또한 강 위원장은 “후보자가 서울시를 비롯한 수도권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