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마포구민 10명 중 9명(93.7%)은 10년 후에도 마포구에 거주하고 싶다고 밝혀 주민의 거주 만족도가 매우 높은 것으로 드러났다. 마포구가 구민의 삶의 질과 관련된 다양한 관심사와 생활모습, 의식 구조 변화 등을 조사한 '2021년 마포구 사회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2021 마포구 사회조사' 보고서에 따르면 10년 후에도 마포에 거주할 의향이 있냐는 질문에 응답자의 93.7%가 보통 이상으로 답했으며, ‘생활환경 만족도’는 지난 2019년 사회조사 결과 대비 모든 영역에서 큰 폭으로 상승했다. 세부 항목별 만족도는 ▲주거여건(74.6%) ▲문화 및 여가시설(72.2%) ▲보건 의료 서비스(66.6%) ▲환경 여건(60.6%) ▲개인적인 생활수준(57.6%) 순이다. 이 중 ‘문화 및 여가시설’과 ‘환경 여건’은 2019년 조사 결과 보다 가장 큰 폭(각각 18.2%p)으로 상승했으며 이어 ‘개인적인 생활수준’은 16.9%p, ‘주거여건’은 15.5%p, ‘보건 의료 서비스’는 11.2%p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마포구민은 구가 추진하는 사업 중 ‘복지분야’(24%)를 가장 만족한다고 꼽았다. ‘문화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 강서구는 보건복지부 주관 2021년 기초생활보장제도 평가에서 ‘우수 지자체’로 선정되며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전국 광역‧기초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기초생활보장 분야 합동 평가 결과와 제도 운영 및 업무 협조 노력도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실시됐다. 구는 기초생활보장사업 추진을 위한 지방생활보장위원회 운영, 신규 수급자 발굴, 코로나19 대응 한시적 생계지원 등을 적극 추진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하게 됐다. 강서구 관내 기초생활보장수급자는 30,346명으로 전체 인구 대비 5.2%를 차지하고 있으며, 이는 서울시 25개 자치구 중에서 두 번째로 많은 수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구는 지방생활보장위원회의 적극적인 개최를 통해 생계 곤란 가구가 법적 요건이 일부 미비하더라도, 실제 생활실태를 집중 조사하여 법적 보호망 안에서 보장받을 수 있도록 힘썼다. 또한 코로나19 상황 속에서 한시적 생계지원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취약계층 주민들이 위기상황을 극복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더불어 사회복지분야 제도 개선 사업단 운영으로 일선 사회복지공무원들이 제도 개선에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 성동구 한국자유총연맹 성동구지회는 지난 27일 성동구청 3층 대강당에서 ‘2021년 국리민복 가치 확산 평가대회’를 개최했다. 성동구지회 구임원 및 17개 동분회 회원들을 비롯해 정원오 성동구청장, 이성수 성동구의회 구의장 등 90여명이 참석한 평가대회에는 코로나19의 어려움 속에서도 더불어 사는 공동체 실현과 지역발전을 위해 헌신해온 회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자 마련되었다. 이날 유공회원 시상식에서 성동구청장 표창을 비롯한 행정안전부장관, 서울시장표창 등 총 37명의 한국자유총연맹 성동구지회 회원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코로나 19로 인한 어려움 속에서도 지역사회 봉사활동을 등 회원 여러분들이 자유총연맹 활동을 꾸준히 해주셔서 감사의 말씀 전한다” 며 “수상하시는 분들 모두 축하드리며 내년도 꾸준히 활동을 이어나가 주시기 바라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 성동구 새마을운동 성동구지회는 이달 29일 코로나 극복을 위해 ‘희망품은 정꾸러미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매년 새마을운동 회원들은 연말평가대회를 진행해 왔으나 코로나19로 인해 이번 연말평가대회를 취소하고 어려운 이웃을 위한 정꾸러미 나눔 행사로 대체하기로 하였다. 행사를 위해 전국 새마을지도자대회에서 대한민국(대통령 문재인) 새마을 훈장 협동장을 수상한 이영심(새마을부녀회장)과 대통령 표창을 받은 김영미(금호4가 새마을문고회장)을 포함하여 20여명의 회원이 참여하여 정성스럽게 포장 작업을 했다.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연말연시를 보낼 수 있도록 사골국, 떡국 등 식료품을 꾸러미에 담아, 각 17개 동 255가구에 전달하며 새마을운동 활동의 마무리를 지었다. 유영석 새마을운동성동구지회장은 “코로나19로 모두 어려운 시기에 어려운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회원 모두가 한 마음으로 참여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에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을 주신 새마을운동성동구지회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여러분들로 인해 코로나19를 슬기롭게 극복하고 이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 성동구 성수2가제3동은 지난 21일 관내 경로당 10개소에 어르신 맞춤형 소통창구인‘어르신 소리함’을 설치했다고 밝혔다. ‘어르신 소리함’은 인터넷, 스마트폰 등 온라인 민원창구 사용이 어려운 어르신들이 보다 자유롭고 편리하게 민원 및 의견을 제시할 수 있도록 어르신들이 자주 이용하는 관내 경로당 10개소에 설치되었다. 특히 경로당을 자주 이용하지 않는 지역 어르신들도 소외받지 않고 자유롭게 소리함을 활용할 수 있도록 폭넓게 홍보할 예정이다. 경로당에 설치한 소리함을 통해 어르신들은 생활민원, 구청참여 의견, 도움이 필요한 복지대상자 신고 등 자유롭게 민원 및 제안사항을 카드에 적어 소리함에 투입한다. 주민센터에서는 월 1회 마지막 주 수요일에 소리함을 개봉하며, 개봉된 소리함 카드를 모아 민원 유형별로 분류 후 관련부서에 전달한다. 해당부서에서는 접수된 민원사항을 꼼꼼히 검토한 후 처리결과까지 개인별로 회신하여 실질적인 민원처리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어르신들이 성동구에서 제공하는 어르신 관련 복지서비스에 대해 자세히 알 수 있도록 매 월 1회 어르신들에게 유용한 복지서비스 홍보물도 제작하여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은평구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규모 자영업자들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불법 광고물을 정비하여 도시경관을 향상시키고자 ‘LED 간판 설치 지원사업’을 1월1일부터 시행한다. 이번 사업은 무질서하게 난립돼 있는 노후·불법 간판 등으로 도시미관을 해치는 광고물을 개선하여 거리의 미관을 살리고 안정성 확보로 구민에게 쾌적한 생활환경을 제공하여 수준 높은 도시경관을 조성하기 위해서이다. 구는 최근 3년간(’19~’21년) LED 간판 지원사업을 통해 총 1,157개 업소가 친환경 LED 간판을 설치하여 쾌적한 도시경관을 조성하고, 코로나19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규모 자영업자들에게 LED 간판 설치비용을 지원함으로써 경제적 부담을 조금이나마 경감하였다. 지원대상은 영업장 면적 133㎡(40평) 미만의 신규 및 기존 자영업자로 불법 광고물을 정비하고 법규에 적합한 LED 간판을 설치하고자 하는 400개 업소에 대하여 설치비용 중 업소당 최대 80만원(초과시 광고주 부담)을 지원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움을 겪는 소규모 자영업자들을 위해 작년에 이어 올해도 시행되는 본 사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 은평구는 지난 12월 13일부터 26일까지 ‘은평구를 빛낸 10대 뉴스 선정 온라인 투표’를 진행했다. 온라인 투표 결과, 응답자 총 2,409명으로 응답자의 10.1%가 ‘스쿨존 스마트 횡단보도 인프라 구축’으로 뽑았고, 2위로 ‘주민이 직접 만들어가는 주민 참여 예산’이 9.4%를 차지했다. 또한 ‘은평의 브랜드 가치 제고를 위한 은평의 얼굴, 홍보대상 위촉’ 8.6%, ‘은평어르신일자리센터 개관 및 노인일자리 사업 확대’ 8.0%, ‘임산부와 영유아 가정을 위한 아이맘 택시’ 7.1%, ‘전국도서관 운영평가 2년 연속 대통령상 수상’ 7.0%, 이외에도 ‘1인가구 맞춤형 서비스 지원’ 5.7%, ‘은평사랑상품권 확대 발행’ 5.1%, ‘광역교통망 확충을 위한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확정’과 ‘학생 참여 프로젝트 내가 그린 공감학교 조성’이 각각 4.7%를 차지했다. 온라인 투표 참여자는 여성 62.8%로 남성 37.2%보다 25.6% 많았으며, 연령은 30대가 34.4%로 가장 많고, 이어 40대 26.7%, 20대 17.0%, 50대 11.6%, 60대 이상 8.2%, 10대 2.0%순으로 분포됐다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 은평구는 어린이 교통안전 확보와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지역내 초등학교 7곳 통학로 주변의 대대적인 정비와 함께 제한속도를 20km로 하향시켰다. 구는 10월 7일부터 11월 30일까지 5억6,400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지역내 초등학교 주변 통학로를 정비하였다. 정비대상지는 보행자가 보도가 없거나, 협소하여 차도로 위험하게 다니는 경우, 차량속도 저감시설, 보행안전시설 등의 설치가 어렵고 교통사고의 위험이 있어 제한속도 하향이 필요한 초등학교 7곳(연천, 구산, 구현, 갈현, 대은, 연신, 증산초교)과 어린이집 1곳(꿈나무마을 어린이집)이다. 특히 연천초등학교 통학로는 왕복2차선 차도로 차량속도가 빠르고 차량통행량이 많으나 보도가 없어서, 지난 수년간 어린이들이 차도로 위험하게 등하교를 하는 상황이었다. 하지만 도로폭이 협소하고, 도로에 노출된 불법 적치물을 철거하지 않으려는 인접 상점들의 반대로 지금까지 보도설치가 어려운 상황이었으나, 인접 상점들을 설득하여 도로에 노출된 데크, 계단 등 불법 적치물을 철거하였다. 구는 중앙선을 제거하고 차로폭을 축소시켜 확보한 보도폭 1.0~1.5m에 보도 55m, 보행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 중구가 도심 내 주차난 해소를 위한 공유주차 활성화 대책의 일환으로, 중림동 삼성사이버빌리지 아파트 단지 내 주차장 외부개방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31일 밝혔다. 삼성사이버빌리지 아파트의 주차장 현황은 총 주차면수 890대, 입주민 차량 등록대수 746대로 약 150면의 여유 공간이 있다. 이 중 지하2층 P-2구역 100면에 대해 입주자 과반수의 동의를 얻어 24시간 외부개방을 결정했다. 요금은 대당 월 8만원(부가세 별도)으로, 주차수입은 공동체 활성화와 주민자치활동 촉진비용, 공동관리비 등으로 사용할 계획이다. 공동주택 입주자 공유 부대시설인 주차장은 본래 영리목적 이용이 불가했으나, 2017년 8월 '공동주택관리법 시행령'이 개정됨에 따라 공동주택 주차장을 외부인에게 유료로 개방할 수 있게 됐다. 단, 지방자치단체와 입주자대표회 간 체결한 협약에 따라 지방자치단체 또는 지방공단이 운영·관리하는 방식에 한한다. 개방 가능한 주차대수 및 위치, 개방가능 시간, 기타 필요한 사항 등은 공동주택 관리규약에 따라 입주자 대표회의 의결로 결정하고, 결정한 내용에 대해 전체 입주자의 과반수 동의를 받아야 한다. 협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 용산구가 가정용 음식물류 폐기물 감량기 구매비 지원에 나선다. 서울시 자치구 중 용산구가 최초이다. 구는 ‘서울특별시 용산구 음식물류 폐기물 감랑기기 설치 지원 및 운용 조례’를 제정해 지원 근거를 마련했다. 조례공포는 2021년 12월 31일. 시행은 2022년 1월 1일부터다. 음식물류 폐기물 감량기(이하 감량기)는 가정에서 발생하는 음식물 쓰레기를 발효·건조하는 방식 등으로 최대 80%까지 배출량을 줄여주는 가전제품을 말한다. 용산구 음식물류 폐기물 배출량은 하루 48톤(2021년 기준). ▲음폐수 배출(55%) ▲사료·퇴비 재활용(40%) ▲협잡물 매립(5%) 등으로 처리되고 있다. 2022년 사업비는 3천만원. 1월 1일부터 예산 소진 시까지 지역주민 중 감량기 구매 세대 당 최대 30만원을 지원한다.(1인 가구 및 아파트 세대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 구 관계자는 ”2015년부터 아파트에 대형 감량기 설치를 지원해왔다“며 ”이번 사업으로는 단독주택 등 세대에서 발생하는 음식물류 폐기물 저감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지원대상 감량기는 건조식, 발효식, 발효건조 방식 중 K-마크, 환경표지 등 인증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관악구가 한국공인중개사협회 관악구지회로부터 ‘2022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성금 500만 원을 기부 받았다.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모은 성금 500만 원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더욱 힘든 겨울을 보내고 있는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서울시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지정기탁했다. 한국공인중개사협회 관악구지회는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주민과 더불어 살아가는 부동산 중개사무소의 사회적 역할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으며, 구와 손잡고 전국 최초 ‘청년 임차인 중개보수 감면 서비스’ 등 청년들의 주거문제 해결을 위해 앞장서고 있다. ‘청년 임차인 중개보수 감면 서비스’는 만 19~29세 청년이 중개 보수 감면에 동의한 지역 내 중개사무소에서 7,500만 원 이하 전・월세 계약 시 일반주택은 20~25%, 건축물대장 상 근린생활시설이지만 실제로 주택으로 사용하는 경우는 45~55% 중개 보수 감면 혜택을 제공하는 서비스이다. 현재까지 이 서비스에 동참한 중개사무소는 523개소로 관악구 전체 중개사무소의 약 47%에 해당되며, 지금까지 청년 558명이 6,300만 원의 감면 혜택을 받았다. 또한 매주 월요일 부동산 분쟁조정상담센터를 운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관악구가 행운동 소재 ‘관악중부시장(관악로 222 외 26필지)’을 제3호 골목형상점가로 지정,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골목상권 활성화에 박차를 가한다. 해당지역은 대규모 아파트 단지 등 주거지 밀집지역으로 서울대입구역에 인접해 유동인구가 많고 접근성이 뛰어나 골목형상점가 지정에 따른 발전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구는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해 지난해 선제적으로 '서울특별시 관악구 골목형상점가 활성화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 2,000㎡ 이내 면적에 소상공인이 운영하는 점포가 30개 이상 밀접한 곳은 골목형상점가로 지정할 수 있는 제도적 기반을 마련했다. 또한 올해 권역별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해 상인조직화 지원, 개별 점포 컨설팅 및 각종 교육 등 상인역량 강화를 집중 지원하며 내부 기틀을 견고히 다져왔다. 그 결과 앞서 지난 20일 난곡 골목형상점가를 제2호로 지정한 데에 이어, 28일 ‘관악중부시장’을 제3호 골목형상점가로 지정하는 쾌거를 이뤘다. 앞으로 관악중부시장은 기존 전통시장 및 상점가와 마찬가지로 각종 사업 지원을 통해 시장 환경을 개선하고, 온누리상품권 취급으로 고객 유입이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도봉구가 12월 30일 도봉구청 광장에서 방학1동 소재 의성한방병원(원장 한주석)으로부터 따뜻한 겨울나기 '도 농 상생 행복나눔' 성품을 전달받았다. '도 농상생 행복나눔'은 코로나19로 판로에 어려움을 겪는 보령시 고구마(고구마 5kg 총 3,000박스, 4,500만 원 상당)를 의성한방병원이 산지에서 직접 대량 구매해 마련한 뜻깊은 성품이다. 의성한방병원은 2020년에도 도봉구 복지시설에 6천만 원 상당의 면역력 증진 한의약품을 후원한 바 있다. 성품은 지역 동주민센터, 복지기관, 지역아동센터 총 41개소에 전달됐다. 의성한방병원 한주석 원장은 "코로나19로 힘든 이때 농촌경제도 살리고 어려운 도봉구민을 도울 수 있어 더 의미있다고 생각한다. 앞으로도 지역 주민의 건강을 돌보고, 어려운 분들을 위해 나눔을 이어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이동진 도봉구청장은 "도농 상생 행복나눔을 준비해 주신 의성한방병원 측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보내주신 물품은 지역 곳곳에 잘 전달하도록 하겠다."라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도봉구가 2022년부터 새롭게 시행되거나 달라지는 정책과 제도들을 한눈에 살펴볼 수 있는 '2022년 도봉구 달라지는 제도'를 구 대표 홈페이지에 안내했다. 달라지는 제도는 구민 생활편의와 관련한 자치 문화 교육 복지 균형 안전 총 6개 분야 19개 사업을 수록했다. 분야별로 주요내용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먼저, "자치" 분야에서는 2022년 1월 13일 '지방자치법' 전부 개정에 따라 주민에 의한 조례 제정과 개정, 폐지 청구요건이 완화되고 절차가 간소화된다. 청구권자 연령이 기존 19세에서 18세 이상의 주민으로 낮아지고, 인구수 70분의 1 이상의 서명으로 주민청구조례안을 제출할 수 있다. 그간 지방자치단체장을 거쳐 지방의회에 제출되었던 주민청구조례안은 지방의회에 직접 제출할 수 있게끔 청구절차가 간소화된다. "문화" 분야에서는 코로나19로 지친 몸과 마음을 치유할 문화공간이 추가 조성된다. 공공기관 최초로 별도의 음향시설 없이 소리반사 효과만으로 공연하는 대규모 친환경 야외 공연시설 '평화울림터'가 문을 연다. 전문 예술인의 정기공연을 비롯하여 자연과 함께 문화행사와 음악공연을 즐길 수 있다. 또한 한옥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광진구가 광진발달장애인 평생교육센터 위탁운영체 모집을 위한 공고를 오는 10일까지 진행한다. 이번 공고는 구에서 위탁운영 중인 광진발달장애인 평생교육센터의 위탁 만료일이 다가옴에 따라, 사회복지사업법 및 서울특별시 광진구 행정사무의 민간위탁에 관한 조례 제9조(수탁기관 선정)에 따라 추진됐다. 신청자격은 서울시에서 발달장애인 평생교육센터를 2년 이상 운영한 실적이 있고, 주 사무소가 서울시에 있는 사회복지법인 및 비영리법인이다. 공고 및 접수는 2022년 1월 10일 저녁 6시까지이며, 제출서류는 신청서를 비롯한 수탁운영계획서, 주요사업실적 등이다. 구는 신청 법인을 대상으로 ▲공신력 ▲재정능력 ▲사업능력을 점수화하여 절대 평가할 예정이다. 최소충족기준에 미달되는 법인의 경우에는 다른 요건이 충족되어도 심사대상에서 제외해 부적격 처리된다. 심사는 내년 1월 중 수탁자 선정심의위원회에서 진행하며, 최고․최저점수를 제외한 평가점수가 70점 이상이면서 최고득점을 한 법인을 위탁운영체로 최종 선정할 계획이다. 선정된 업체는 2022년 1월 22일부터 5년간 광진발달장애인 평생교육센터를 위탁 운영하게 된다. 김선갑 광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는 이웃들에게 작지만 따뜻함이 전달되었으면 합니다” 광진구 자양2동에 살고 있는 강주한(12살), 강주혁(10살), 강주호(4살) 형제가 지난 10월 동 주민센터를 찾아 저금통을 건넸다. 지난 2년 동안 먹고 싶은 간식비도 아끼고 절약하며 모아 온 세뱃돈과 용돈이 담긴 저금통이었다. 형제는 정성스레 모은 저금통을 손수 자르며 지금까지 모아온 금액을 확인하고는 뿌듯한 마음을 가졌다. 형제가 기부한 금액은 50여만 원으로, 사랑의 열매에 전달하여 자양2동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16년째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성금품을 모아 기부해 온 아파트 주민들이 있어 눈길을 끈다. 이들은 광장동 워커힐아파트 주민들로, 지난 2006년부터 매년 겨울마다 정성을 모아 광장동주민센터에 전달하고 있다. 올해에도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 덕분에 성금 1,163만 원과 쌀 50kg을 기부했다. 후원받은 성금과 성품은 저소득 가구의 명절 위문금과 소외된 이웃, 코로나19로 생계가 어려워진 사람들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녹여주는 익명의 기부천사들의 미담 사례도 계속해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금천구는 금천구 U-통합운영센터가 2021년 하반기 서울지방경찰청 평가에서 ‘베스트 관제센터’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베스트 관제센터’는 서울지방경찰청이 서울시 자치구 25개 CCTV 관제센터의 범인검거, 사전예방, 우수사례 등 하반기 운영실적을 심사해 선정된다. 금천구는 상반기에도 베스트 관제센터 2위에 선정된 바 있다. 금천구 U-통합운영센터는 18명의 관제요원이 24시간 근무하고 있으며, 실시간 CCTV 모니터링과 신속한 상황전파를 통해 71건의 범인 검거와 1,963건의 사건 사고 예방실적을 거뒀다. 서울지방경찰청은 우수 직원인 금천경찰서 이재학 경감과 금천구청 전은영 주무관을 격려하기 위해 감사장을 전달했다. 금천구는 범죄와 사건 사고로부터 구민의 안전을 보호하기 위해 773곳에 CCTV 카메라 2,572대를 설치·운영하고 있으며, 2022년도에 추가 설치해 범죄 사각지대를 최소화할 예정이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금천구 주민들이 안심하고 편안히 생활할 수 있도록 힘써주신 U-통합운영센터 관제요원들에게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금천경찰서 등 유관기관과 협력을 통해 범죄뿐만 아니라 화재, 교통안전사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금천구는 12월 29일 사회적 기업인 ㈜이그린이 ‘2021년 아동급식 지원사업’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밝혔다. 아동급식 지원사업 유공자 표창은 아동 결식 예방, 안전한 급식 제공 등 급식 사각지대 해소에 기여한 개인 및 단체에게 주어지며, 올해에는 2개 기관, 개인 13명에게 수여됐다. ㈜이그린은 2010년 설립한 사회적 기업으로 2011년부터 현재까지 동주민센터와 협력해 매달 150여 명의 결식아동들에게 부식을 전달하며 복지 사각지대 아동에게 안심 먹거리를 무상 제공하는 등 결식 아동 급식 지원에 기여하고 있다. 또한 다양한 먹거리 분야 민관협력 사업을 통해 지역사회 돌봄을 실천하고 있다. ㈜이그린 신정희 대표는 “결식아동뿐만 아니라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청장년층과 노인 세대까지 지원할 수 있는 다양한 민관협력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싶다”라는 소감을 밝혔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지난 11년 동안 아동급식 지원사업에 기여해 준 ㈜이그린의 보건복지부 표창 수상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라며, “구에서도 어려운 형편의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 강북구가 ‘2022년 사업비 지원 마을기업’을 모집한다. ‘마을기업’이란 지역주민이 필요로 하는 일과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설립하는 동네 단위의 기업을 말한다. 지역자원을 활용한 수익사업으로 소득과 일자리를 창출하고 마을공동체 이익을 실현한다. 참여 희망 기업은 내년 1월 10일부터 14일까지 신청서, 사업계획서, 마을기업 회원 명단 등을 작성해 강북구청 마을협치과로 방문접수하면 된다. 강북구에 거주지 또는 직장주소를 둔 주민 5인이 출자한 기업이면서 지역주민 비율이 70% 이상이면 신청할 수 있다. 기업의 조직형태는 민법에 따른 법인, 상법에 따른 회사, 협동조합기본법에 따른 협동조합, 농어업경영체법에 따른 영농조합 등 법인이어야 하고 법인 설립을 완료한 조직 형태만 마을기업 신청이 가능하다. 신청을 원하는 1차년도와 2차년도 신청 기업은 각각 입문교육(7시간)·전문교육(4시간)을 이수한 경우에만 지원할 수 있다. 마을기업은 강북구의 현지조사와 적격검토 절차 이후 1차 서울시, 2차 행정안전부의 심사로 최종 결정된다. 이번 공모에서 1차년도(신규)로 지정된 마을기업은 최대 5천만원, 2차년도(재지정)와 3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기분 좋은 변화, 품격 있는 강남’을 실현 중인 강남구가 2022년 임인년(壬寅年) ‘흑호의 해’를 맞아 1월 1일부터 한 달간 삼성동 코엑스 일대 옥외전광판에 백두산호랑이 영상을 공개한다. 영상은 국내 최초로 야생 호랑이를 촬영한 최기순 다큐멘터리 감독의 작품이다. 백두산호랑이가 눈 덮인 러시아 시호테알린산맥 숲속을 거니는 모습이 담겼으며, 카리스마와 기개를 생생하게 느낄 수 있다. 시민들은 코엑스 ‘아티움 외벽미디어’와 ‘K-POP광장 미디어’ 등 옥외광고물 자유표시구역 곳곳의 전광판을 통해 영상을 감상할 수 있다. 2021년 12월에는 강남의 야경을 한눈에 볼 수 있는 드론 영상을 상영한 바 있다. 한편, 강남구는 강남의 역사, 문화, 관광을 소개하는 ‘강남 인사이더스 픽스’를 제작‧방영 중이다. 또 지난 10월 프랑스 칸에서 열린 세계 최대 영상콘텐츠 전시회 ‘2021 밉컴(MIPCOM)’에 이어 현재 온라인 ‘싱가포르 ATF’에 참가해 세계 각국의 업체들과 콘텐츠 제공을 협의하고 있다. 이기호 정책홍보실장은 “검은 호랑이의 해를 맞아 모든 분들이 코로나19를 극복하고 기운찬 새해를 맞기를 바라는 마음으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영등포구는 청소년 기초체력 향상과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영등포구 청소년 축구교실’ 신규 참여자를 선착순 모집한다고 밝혔다. 영등포구 청소년 축구교실은 생활체육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청소년들의 건강 증진과 심신 함양을 도모하고 미래의 축구 꿈나무를 육성하기 위해 운영되고 있다. 특히 구는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스포츠 활동에 제약이 커진 만큼 인터넷, 스마트폰 등에 지나치게 의존하는 청소년들이 늘어나는 것을 우려하여,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건전한 여가활동을 지원함으로써 디지털 기기에 대한 의존도를 탈피하도록 돕고자 한다. 금번 운영되는 교실은 저학년 축구교실과 어린이 축구교실로, 각각 초등학교 1~3학년 저학년과 4~6학년 고학년으로 대상을 나누어 신규 참여자를 모집한다. 모집인원은 저학년반 20명, 어린이반 20명으로 총 40명이며, 평소 축구를 좋아하고 재능이 있는 영등포구 거주 또는 관내 학교 재학 중인 초등학생이라면 누구나 응모가 가능하다. 우선 1~2월 방학기간 중 운영되는 강습 참여자를 내년 1월 21일까지 선착순 모집한다. 3월부터 새롭게 시작되는 강습은 2월 중 참여자를 별도 모집할 예정이다. 강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영등포구은 지난 12월 23일 사단법인 수와진의 사랑더하기로부터 관내 취약계층 아동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기부성품 이불 100세트를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수와진의 사랑더하기’는 영등포에 거주하는 취약계층 모두가 안전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수년째 성품과 성금을 기부하는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한 지역사회 공헌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올해는 저소득가구 아동을 위한 고급 이불 100세트를 기부하며, 코로나19와 추운 날씨로 힘들어하는 관내 취약계층에게 따스한 온정의 손길을 전했다. 전달받은 이불은 영등포구 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 전해져, 지역아동센터 18개소를 통해 저소득가구 아동 100명에게 일괄 배송되었다. 안상수 이사장은 “요즘처럼 차가운 바람이 부는 겨울철에는 추위에 힘들어하는 아이들이 아픈 손가락처럼 항상 생각이 난다”며, “모쪼록 우리 아이들이 안전하고 따뜻한 환경에서 아무 걱정없이 건강히 성장하도록 기부활동을 계속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채현일 영등포구청장은 “아이들이 전달받은 이불을 덮고 따뜻하고 편안한 꿈을 꾸며, 행복을 전하는 어른으로 성장하게 될 것”이라며, “따스한 나눔을 실천해주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성북구가 관내 소형음식점을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는 음식물쓰레기 무상수거 기간을 내년 1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연장하기로 했다. 코로나19 장기화로 경영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의 부담이 경감될 것으로 보인다. 대상 업소는 납부필증을 사용하는 매장 면적 200㎡ 미만인 일반음식점과 휴게음식점이며, 음식물쓰레기를 업소용 음식물쓰레기 수거용기에 담아 납부필증을 붙이지 않고 배출하면 수거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에 따른 수집·운반·처리 수수료는 모두 구에서 부담하며, 총 수수료 감면액 규모는 6개월간 약 4억 원으로 지역 내 소형음식점 5,000여개소가 혜택을 받게 된다. 이승로 구청장은 “이번 소형음식점 음식물쓰레기 무상수거를 비롯하여 앞으로도 소상공인 생활안정에 필요한 지원책을 늘려가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성북구가 정릉4동 빛의 거리에서 지난 29일 청수골 상권 활성화를 기원하는 점등식을 개최했다. 이번 점등식은 연말연시를 맞이해 지역주민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코로나19로 위축되어 있는 지역상권을 살리기 위해 청수골 상인회와 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통해 이루어졌다. 현대아파트 입구부터 개동교회까지의 옹벽구간에 조성된 ‘청수골 빛의 거리’는 침체된 골목상권을 활성화하기 위해 추진된 지역특화 사업으로, 다채로운 조명과 멋스러운 디자인 구성으로 밝고 낭만적인 분위기를 연출하고 있으며 일부 미설치 구간은 조속한 시일 내에 완료할 예정이다. 빛의 거리 외에도 청수골 보국문로 주변으로 포토존과 디자인안내판, 유도조명 등 지역특색을 살린 다양한 시설물이 오는 1월까지 추가로 설치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이번 빛의 거리 조성으로 지난해부터 코로나19로 어려웠던 시민들의 마음을 위로하고 추가로 진행되는 지역특화사업을 통해 침체돼 있는 청수골 상권에 활기를 되찾기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시는 31일 일 최저기온이 영하 11도까지 떨어지는 등 세밑 한파가 예상됨에 따라, 연말연시 장시간 외출에 따른 수도계량기 동파가 발생되지 않도록 주의할 것을 당부했다. 서울시 상수도사업본부에 따르면, 올 겨울 현재(12월 30일 오전 5시)까지 서울에서 발생한 동파 피해 5건 중 1건은 '집 비움(공가)'이 원인인 것으로 나타났다. 동파대책기간인 11월 15일부터 현재까지 서울에서 확인된 동파 피해는 모두 1,626건이다. 원인별 동파 현황을 분석했을 때, 이 중 17%인 277건이 ‘공가’가 원인인 것으로 드러났다. 시는 영하 10도 이하의 기온이 이틀 이상 지속될 때 동파가 폭증하는 만큼, 동파 예방에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고 밝혔다. 영하 10도 이하의 기온이 연일 지속된 지난 25일(토)부터 27일(월)까지 3일간 크리스마스 연휴기간동안 서울에서만 971건의 동파피해가 확인된 바 있다. 시는 이번 주말 또다시 찾아올 세밑 한파에 대비해 각 가정에서는 야간‧외출‧여행 등 수돗물을 사용하지 않을 때 수도꼭지를 조금씩 흘려두는 등 동파 예방을 위한 적극적인 참여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일 최저기온이 0도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 교통위원회 송아량 서울시의원(더불어민주당·도봉구 제4선거구)은 7호선 도봉산역 환경개선 사업이 성공적으로 마무리 되어 지역주민과 시민들이 더욱 쾌적하고 안전하게 도봉산역을 이용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그 동안 7호선 도봉산역의 승강장 지붕은 구조적 문제로 우천 시 누수가 발생하는 등 도봉구 주민들의 이용불편과 안전사고 위험 관련 민원이 끊이질 않았다. 이에 송 의원은 도봉산역 환경개선 사업비 10억원을 확보하였고 이를 통해 승강장 지붕 개량 사업을 시행하게 되었다. 사업 추진현황을 보면 올해 2월 사업계획 검토를 시작으로 6월 본격적인 공사를 착공하여 6개월 만인 12월 사업이 최종 완료되었다. 주요 사업내용은 승강장 지붕재 외부 방수시트 신설(5,100m2), 창호 투척방지망 신설(143개소), 승강장 지붕 내부 빗물 유도판 보완(700m) 등이다. 송아량 의원은 “7호선 도봉산역은 도봉구 주민들이 출퇴근길, 등하굣길에 매일 이용할 뿐만 아니라 인근 도봉산을 찾는 시민들이 자주 이용하는 역사임에도 승강장 지붕에서 빗물이 새는 문제가 방치되어 왔다. 이는 시민들의 불편을 넘어 시민안전을 위협하는 문제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종로구의회 전영준 의원은 지난 28일에 한국프레스센터에서 개최된 2021년 제6회 청소년 희망대상 시상식에서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청소년 희망대상’ 은 (사)한국청소년재단이 주최하고 여성가족부, 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등이 후원하여 각종 조례·입법·정책 시행으로 청소년의 교육 및 복지 증진에 기여한 국회의원, 지방자치단체장, 광역 및 기초의회 의원들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청소년 희망대상 수상자는 선정심사위원회의 엄격한 심의를 거쳐 1차 대상자를 선정하고 2차로 지난 달 14일부터 이달 13일까지 전국 청소년 1000명의 온라인 투표를 거쳐 최종 선정되었다. 전영준 의원은 제8대 종로구의회 의원으로 2018년부터 건설복지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며 아동·청소년 복지 향상에 열정을 가지고 의정활동을 펼쳐왔다. 모두가 유치원, 초·중·고등학교까지 무상급식을 완성했다며 만족할 때, 학교 밖 청소년들을 떠올리고「서울특별시 종로구 학교 밖 청소년 지원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을 대표발의하여 모든 청소년이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무상급식을 완성하였으며, 이는 이후 서울시 특화사업으로 발전되는 등 청소년 복지제도 개선에도 긍정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 서울농수산식품공사 사장 후보자 인사청문 특별위원회는 지난 12월 29일 제2차 회의를 개최하고, 문영표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 사장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진행했다. 이날 특별위원회 위원들은 민간기업 출신인 사장 후보자의 과거 경력과 재산형성 및 거주이전 등 개인적인 문제부터 가락시장 시설현대화사업, 거래제도 개선, 친환경유통센터 운영 등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의 각종 현안에 대한 날카로운 질의로 후보자의 도덕성과 전문성 및 경영능력을 검증했다. 강동길 특별위원회 위원장은 “후보자는 공영도매시장 관리 및 운영분야에 대한 경험과 지식이 부족하다는 전문성 논란을 비롯해 시설현대화사업, 거래제도의 개선 등 공영도매시장의 각종 현안 문제들에 대한 해결 방안과 공공성에 대한 인식부족이 다소 미흡하다”고 지적했다. 하지만 “물류 및 유통 분야의 전문지식과 소통 능력을 바탕으로 가락시장 시설현대화사업, 거래제도 다양화 등의 현안문제를 해결하고 급변하는 유통환경 변화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하여 후보자의 인사청문 경과보고서를 채택했다”고 말했다. 또한 강 위원장은 “후보자가 서울시를 비롯한 수도권에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29일 '서울특별시의회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 사장 후보자 인사청문 특별위원회'는 문영표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 사장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개최했다. 이날 인사특위는 가락시장 시설현대화사업, 거래제도 개선, 친환경유통센터 운영 등 공사의 각종 현안에 대해 문 후보자의 전문성과 경영능력을 검증했다. 인사특위 위원으로 참여한 도시안전건설위원회 홍성룡 의원(더불어민주당·송파3)은 “문 후보자에게 공사의 이익과 유통인과의 이해관계가 상충되었을 때 공사는 어떠한 입장을 취해야 하느냐”고 물으면서, “공사는 그동안 유통인과의 대화는 도외시한 채, 고소·고발을 남발하며 이른바 갑질을 해 왔다는 평가가 있었다”고 지적했다. 이어 홍 의원은 “현재 진행 중인 소송만 21건에 달한다”며, “소송에 이르기까지의 과정과 내용을 보면, 대화로 얼마든지 해결할 수 있는 사건도 많다. 소송 이전의 상황으로 돌아가서 유통인과 허심탄회하게 대화에 나서서 소 취하 등을 전향적으로 검토해 달라”고 주문했다. 홍 의원은 “유통인들이 부담하는 사용료 등으로 급여를 받고 있는 공사 직원들이 탁상행정을 펼치고 있는 행태에 많은 유통인들이 분통을 터트리고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시가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시민들을 위해 교통편의 시설 확충에 나서고 있다. 특히 버스정류소에서 막연한 기다림을 해소하고, 교통약자도 다양한 교통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 버스정보안내단말기 (BIT: Bus Information Terminal)를 외곽 지역까지 설치하면서 교통복지를 실현하고 있다. 서울시가 시민들의 버스 이용편의 향상을 위해 올해도 버스정보안내단말기(이하 BIT)에 대한 설치 및 교체를 완료하고, 편리한 교통정보 서비스를 선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올해 신형(독립형) BIT 200대를 신규 교체하고, 알뜰형‧미니형 BIT 300대를 설치하는 등 서비스 확대에 집중하고 있다. 시는 BIT를 선보인 ’07년부터 지속적으로 성능개선과 설치 확대를 추진하고 있다. 특히 BIT가 설치되지 않았던 소규모 정류장에도 시설 확충에 나서는 등 교통정보 소외지역이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하고 있다. BIT는 스마트폰을 이용하지 않는 교통약자가 버스 정보를 확인할 때 도움이 되고, 기상악화와 집회가 발생했을 경우에는 실시간으로 우회 노선을 안내하고 있다. 따라서 매년 BIT 설치에 대한 시민들의 요청도 이어지는 등 호응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특별시 성북구 종암동 새마을금고에서는 새해를 앞두고 어려운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사랑의 좀도리 운동 전달식이 진행됐다. 사랑의 좀도리 운동은 갑작스러운 IMF를 겪으면서 나라 경제가 위기에 빠져 저소득층이 급증함에 따라 새마을금고에서 경제위기 고통 극복에 동참하기 위해 1998년부터 시작하게 된 운동이다. 옛날 밥을 지을 때 쌀을 미리 한 술씩 덜어내어 남을 도왔던 십시일반의 정신으로, 새마을금고 직원과 고객이 성금을 모아 지역사회에 환원하는 새마을금고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활동으로 자리매김하였다.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해 종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소속되어 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이윤남 종암동 새마을금고 이사장은 “우리의 존재(금고)는 주민의 삶을 풍요롭게 하는데 있다. 저소득 이웃들을 위한 활동들을 지속해 나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정세균 종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위원장은 “종암동 새마을금고의 도움을 받은 이웃들의 삶에 활력이 생기기를 바란다. 지역사회를 위한 도움에 감사드린다.” 고 화답하였다. 이날 전달식에 참석한 장기성 종암동장은 “기부된 백미 10kg 100포는 취약계층 주민들에게 전해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 산하 남부교육지원청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인하여 운영 및 방역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원 및 교습소 운영자에게 마스크 및 소독티슈 등 방역물품 지원 및 직접 찾아가는 방역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2년여 가까이 이어져온 코로나19 팬데믹 상황으로 운영 및 방역에 지속적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는 학원 및 교습소를 대상으로 ′21. 12. 8. ~′22. 1. 21.까지 특별방역기간을 정하여 현장에 필요한 방역물품을 지원하고, 학원을 직접 방문하여 책상, 의자 등 학원 내부 소독 및 방역 수칙을 안내하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기관은 우리 청 관내 학원 및 교습소 1,951개원(소)으로, 지원 물품으로는 체온계, 마스크 및 소독티슈, 손소독제 등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물품을 제공하며, 특히, 방역 일손이 부족한 학원 및 교습소의 소독 업무를 지원하기 위해 특별예산 15,622천원을 편성하여 한시적으로 8개 팀 23명의 방역인력이 소독업무를 대행하여 시설 운영자들의 방역업무를 경감해 줄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코로나 19 감염병 확산 방지와 학생들의 안전한 학습 공간 확보로 학부모님들이 안심하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서울특별시남부교육지원청은 특수교육 대상 학생의 학습권 보장 및 통합교육 여건 개선을 위해 2022학년도 관내 유·초·중에 특수학급 10학급을 신·증설 추진한다고 밝혔다. 현재 남부교육지원청 관내에는 총152학급(평균급당인원 4.0명)의 특수학급이 설치운영되고 있으나 지역적 특수성과 특수아동의 특정학교 편중 심화로 인한 특수학급 신증설 민원이 지속적으로 제기되어 왔다. 주요민원으로는 특수교육대상자로 선정되었음에도 ▲일반학급 배정 ▲학급 과밀 ▲특수학급 정원초과에 따른 원거리통학 불편 등이다. 이에 남부교육지원청은 특수학급 민원 및 통합교육 여건 개선을 위해 신증설 수요 사전조사를 바탕으로 특수교육 수요가 있는 학교에 특수학급을 적극 설치함으로써 특수교육대상자의 근거리 배정 등 특수교육아동의 학습권 보호를 위해 노력하였다. 금번 특수학급 신증설은 유치원 3학급, 초등학교 5학급, 중학교 2학급으로 기존 특수학급 과밀학교와 신도심 등 특수아동 증가 지역에 중점적으로 설치 운영하게 된다. 서울특별시남부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우리 교육지원청은 서울특별시 산하 11개 교육지원청 중 가장 많은 특수학급을 설치 운영중으로, 금번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 소속 남부교육지원청은 관내 학교 내 대안교실에 참여한 초등학교 1학년부터 고등학교 2학년 학생 620명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한 결과 학생들의 만족도가 높고 학업중단 예방에 효과가 큰 것으로 나타났다. 학교 내 대안교실은 단위학교의 정규 교육과정의 일부 또는 전부를 대체해 대안적 교육 프로그램을 편성·운영하는 별도의 학급이다. 남부교육지원청은 정서문제, 교육관계, 학교폭력, 학업부진 등으로 심리적‧정서적 도움이 필요하거나 학업중단이 예상되는 학생을 대상으로 함께 배우고 성장하며 자존감을 향상시켜 더 나아가 진로까지 생각하게 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 학교 내 대안교실을 관내 11개 학교(초 4교, 중 5교, 고 2교)로 운영·지원하고 있다. 학교 내 대안교실에서는 학생 개개인의 소질이나 적성이 발현될 수 있도록 △치유, △공동체 체험, △학습·자기계발, △진로·직업개발 등을 주제로 △놀이치료, △텃밭가꾸기, △김장하기, △바리스타·조향사·가죽공예사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학교별로 특색있게 운영한다. 이번 학교 내 대안교실 설문 조사는 참여 학생들의 인식과 만족도 조사를 위해 실시하였고 그 결과, ‘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광진구가 한정된 주차공간의 공유 활성화를 위해 주차장 공유사업을 추진하고 2021년 총 174면의 공유 주차장을 추가 확보해 지역주민에게 제공했다. 광진구에서 추진하는 주차장 공유사업은 ▲자투리땅 주차장 조성사업 ▲부설주차장 개방사업 ▲담장허물기 사업 ▲거주자 우선주차 공유사업 등이다. 먼저 ‘자투리땅 주차장 조성사업’은 사용하지 않는 나대지 또는 자투리땅을 주차장으로 조성해 1년 동안 구민에게 거주자우선주차장으로 제공한다. 주차장 조성 비용은 전액 구에서 부담하며, 부지 소유자는 주차요금 월 5만 원씩을 전액 수령하거나 재산세를 면제받는 방법 중 1가지를 선택하여 지원받을 수 있다. 인근 공공시설이나 대형건축물의 부설주차장 중 여유 주차면을 개방해 거주자 우선주차장으로 운영하는 ‘부설주차장 개방사업’도 추진 중이다. 개방에 참여하는 건물 소유주에게는 주차장 도색, 차단기 및 CCTV 설치 등 최대 2200만원 규모까지 시설 개선을 지원하며 전일 개방 기준 면당 5만 원의 주차수익금 전액을 주차장 소유주에게 지급하고 있다. 이 밖에도 교통유발금을 납부하는 건물의 경우 최대 5%까지 감면혜택을 제공하는 등 공유 참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중랑구는 지역 내 코로나19 재택치료 환자의 신속한 대면치료를 위한 이송수단인 ‘랑랑카’ 운영을 29일부터 시작했다. 구는 코로나19 확진자 증가와 함께 재택치료 전면 추진으로 재택치료자가 급증하자, 확진자의 외래 및 응급진료를 위한 의료기관으로의 이송을 원활히 하고 구민의 질병악화를 예방하기 위해 선도적인 이동수단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고 판단, 이번 랑랑카 운영을 시작하게 됐다. 재택치료자 중 기저질환자와 소아, 고령자, 증상 악화자 등은 재택치료 관리의료기관의 비대면 진료만으로 해결이 어려워 대면진료를 통한 외래진료 체계가 필요하다. 또한 병원 진료가 필요할 시 구급차 이용이 가능하지만 구급차의 경우 진료 후 자택으로 이송이 불가해 귀가 차량을 구하지 못해 오랜 시간 기다려야 하는 주민들의 불편이 있어왔다. 이런 상황을 막기 위해 29일 서울의료원 코로나 외래진료센터가 추가 개소되면서 구는 개소 일정에 맞춰 승합차 2대를 마련, 본인 차량을 이용한 이동이 어려운 지역 재택치료자의 이송을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대상은 지역 내 개인차량 이동이 어려운 재택치료자로 랑랑카 운영 방식은 다음과 같다. 보건소에서 재택치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강북구가 내년 1월 2일부터 1년간 토지거래허가제를 운영한다. 수유동 170번지 일대는 강북중학교 인근에 있다. 면적은 12,124㎡, 101필지이며 지난 28일 서울시가 민간재개발 후보지로 선정 발표했다. 이 지역은 개발사업에 따른 투기수요가 유입될 우려가 높다는 판단에 따라 부동산시장 불안요인을 사전에 차단하고 실수요자 중심의 시장 질서를 확립하기 위해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됐다. 1년 단위로 재지정 된다. 토지거래허가구역에서 토지 취득계약을 체결하려면 사전에 구청장의 허가를 받아야 한다. 허가대상은 주거지역 18㎡, 상업지역 20㎡ 등을 초과하는 토지를 말한다. 주택인 경우 대지지분면적을 의미한다. 허가 없이 토지거래계약을 체결한 자는 2년 이하 징역 또는 당해 토지가격의 30%에 상당하는 금액 이하의 벌금이 부여된다. 허가를 받지 않고 체결한 토지거래계약은 무효가 된다. 토지거래허가를 받은 경우 일정 기간 허가받은 목적대로 이용할 의무가 발생한다. 이용 의무 불이행 시 구청장의 이행명령, 이행강제금이 부과된다. 특히 주거용 토지의 경우 2년 간 실거주용으로만 이용해야 하며 매매나 임대가 금지될 수 있다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성북구가 많은 주민들이 즐겨 찾는 개운산근린공원 내 노후된 시설물을 정비하고 다양한 수목과 초화를 식재하는 ‘2021년 개운산근린공원 보수정비사업’을 완료하여 주민에게 선보였다. 개운산근린공원 내 순환산책로는 오랜 기간 주민들이 이용하면서 일부 구간이 노후되어 안전사고 발생 위험이 있었고, 공원 내 고사목 등이 많아 일부 정비되지 않은 구간들이 있어 주민들이 이용 불편을 호소하며 정비를 요청하던 공원이었다. 성북구는 개운산근린공원 정비를 위한 시비 7억원을 확보하여 사업을 시행하였으며, 공원의 북서쪽 방면을 가로지르는 데크로드 약 150m를 전면 정비하고, 어르신들은 걷기 힘들어 민원이 다수 제기되던 가파른 구간에 걷기 편한 높이의 데크계단 85단과 목계단 404단을 설치하여 남녀노소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는 공원으로 정비하였다. 또한, 주민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설치된 노후 운동기구 12개를 교체하고, 공원 내 고사목 정리 후 계절감을 느낄 수 있는 수목 및 초화 등 2,990주를 다양하게 식재하여 주민들이 보다 쾌적한 환경 속에서 공원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였다. 성북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성북구민들이 안전하고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 성북구가 성북구의 정책소식지 열한 번째 이야기로“소통으로 행복한 성북 정책스토리, 정책매거진 12호”를 제작했다고 밝혔다. 정책매거진은 성북구의 추진 정책과 복지, 문화, 안전 등 구민들의 실생활에 밀접하게 관련이 있는 다양한 통계를 쉽고 재미있게 풀이하여 구민들에게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는 구정 소식지로써, 2018년 8월 31일 첫 제작을 시작으로 12회 제작에 이르게 되었다. 정책매거진은 키워드 성북, 생활 속 데이터, 통계로 말하는 성북, 정책 포커스, 성북 마을 이야기, 성북 생활정보 6개 분야로 구성되어 있으며, 성북구청 홈페이지 상단‘정책매거진’바로가기 버튼을 통해 쉽게 만나볼 수 있다. 이번‘정책매거진 12호’에서는 지난 호에 이어, 코로나19 대응 구정일지‘코로나19, 함께 이겨내는 성북’을 수록하여, 2년째 지속되고 있는 코로나19 발생현황과 방역을 위한 성북구와 구민의 노력, 그리고 성북구 백신 예방접종센터의 ‘시작과 끝’의 여정을 일자별로 담아 기록했다. 또한, ‘성북구 내 공영주차장과 IoT 공유주차장 현황’을 권역별 주민 인식도및 이용실적 데이터를 활용하여 비교·분석하였고, 성북구민의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성동구의회는 성동구와 ‘지방의회 인사권 독립’의 안정적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내년 1월 13일부터 시행되는 의회의 독립성과 투명성 강화를 주요 내용으로 하는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에 따라 인사권 독립의 조기 정착과 효율적 운영을 위해 양 기간 간 연계·협력관계를 도모하고자 마련되었다. 의회 인사권이 독립되면서 가장 크게 바뀌는 점은 지금까지 구청장의 권한이었던 직원의 승진·채용·징계·교육 등의 실질적 인사 권한을 의장이 구의회 직원을 대상으로 행사하게 된다는 것이다. 협약서의 주요내용으로는 ▲ 우수인재 균형배치를 위한 정기·수시 인사교류 ▲ 조직기구 정원 조정 등 정기·수시 협의 ▲ 교육훈련 프로그램, 운영시설 등 통합운영 ▲ 공무원 휴양시설, 후생복지제도 통합운영 등이 있다. 이성수 의장은 "지방자치의 본질적 요소인 주민참여에 기초한 풀뿌리 민주주의의 염원을 담은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은 많은 노력과 기다림 끝에 얻은 결과로서, 의회의 독립성과 투명성이 강화될 것"이라며 "이번 업무협약을 시작으로 집행부와 소통·협력체계를 구축해 주민 중심의 의회로서 새로운 지방자치 시대가 원만하게 정착될 수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사)성동구자원봉사센터가 관내 기업 인트로맨(주)으로부터 취약계층 지원기금 2000만원을 기부 받았다. 아웃소싱 및 헤드헌팅, 경영자문 전문기업인 인트로맨(주)은 발달장애인 일자리 마련을 위한 자회사형 장애인표준사업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 지속적으로 후원하고 있다. 이번 기부는 지난 1월에 이은 두 번째로, 인트로맨(주)은 성동구 내 복지사각 지대 해소를 위한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고은희 인트로맨(주) 대표는 "추운 겨울을 보내야 하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모두가 살기 좋은 성동구가 될 수 있도록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 나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배문찬 (사)성동구자원봉사센터 이사장은 "인트로맨의 지속적인 관심과 나눔에 감사하다"며 "전달 받은 기부금은 성동구 주민들이 따뜻한 연말연시를 보낼 수 있도록 잘 사용 하겠다"고 말했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상황에서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기부에 동참해주셔서 감사하다"며 "지속적인 나눔을 통해 복지사각지대 없는 성동구 만들기에 도움이 되어주길 바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동대문구는 29일 동대문구청 5층 기획상황실에서 2022년 상반기 퇴임 및 공로연수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9명의 퇴임자와 가족들,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이 참석한 가운데 방역지침을 준수하여 소규모로 진행됐다. 행사는 퇴직자의 인터뷰 영상 시청, 가족들의 격려 및 소감 전달 등으로 따뜻하고 의미 있게 꾸려졌다. 동대문구 2022년 상반기 퇴임 및 공로연수자는 총 29명으로 이들 중 짧게는 23년, 길게는 42년을 공직에 재직했다. 이날 행사에서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은 참석한 퇴임자 및 공로연수자에게 공로패와 꽃다발 등 기념품을 전달하며 “동대문구민의 복리증진과 구정발전을 위한 공로연수자의 업적과 노고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지역사회와 구정발전을 위해 쏟았던 노력과 사랑을 이제 소중한 가족들과 나누며 새롭게 시작되는 제2의 인생을 행복하게 보내시길 바란다”며 공로연수자의 인생2막에 대한 격려와 축하를 아끼지 않았다.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 성북구 장위3동 주민자율청소단체들이 서울시와 성북구가 각각 주관한 주민자율청소단체 평가에서 잇따라 수상하여 눈길을 끌고 있다. 주민자율청소단체 평가는 서울시와 성북구가 각각 25개 자치구와 성북구 20개동을 대상으로 깨끗한 골목길 조성을 위해 노력한 주민단체의 우수사례를 공유하기 위해 매년 우수단체를 선정하는 평가다. 올해는 장위3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가 서울시 주관 평가에서 우수상을 수상하고, 장위3동 자율방재단은 성북구 주관 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장위3동은 관내 장위뉴타운 재개발사업이 진행되거나 해제된 구역을 중심으로 노후 주택 및 공가가 많아 주거환경이 상대적으로 취약한 지역이다. 이들 단체는 지정된 골목길 청소와 더불어 상습무단투기지역 및 통학로 화단 조성, 재개발구역 내 공가 안전예찰, 취약계층 집수리 봉사, 코로나19 지역감염 확산 대응 민관합동 방역 참여 등 다방면에서 안전하고 쾌적한 마을 조성을 위해 힘을 쏟고 있다. 또한 수상에 따른 상금을 기부하며 끝까지 지역사회를 걱정했다. 이들 단체는 우수단체 수상에 따른 상금 중 내년 자체 활동비를 제외하고 나머지를 ‘2022년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고려대와 성북구가 함께 주관한 ‘2021 초기창업패키지 스타트 스케일업데이’가 지난 23일 성황리에 개최했다. 중소벤처기업부 초기창업패키지 투자유치 프로그램의 하나로 열린 이번 행사는 성북구에 위치한 아리랑힐 호텔 동대문에서 진행됐다. 이 자리에는 초기창업패키지 참여기업과 창업에 관심 있는 성북구 창업기업및 예비창업학생이 참석했다. 2021년 초기창업패키지사업성과를 공유하고 창업기업간의 네트워크를 구축함과 동시에 창업기업과 멘토가 만나 자유롭게 의견을 나눔으로써 사업 고도화와 전문성 제고를 위해 마련됐다. 고려대 크림슨창업지원단 정석 단장의 개회사로 행사 막이 올랐다. 이어 참여기업과 창업동아리 등의 우수사례 발표가 진행됐다. U300 우수상 수상기업 ‘EIVE’, 우수창업동아리 ‘품앗이’, ‘셀러스’, 우수기업 ‘컴플렉시온’, 바이오·의료 IR데이 수상기업 ‘시프트바이오’ 창업전문가 강연, 네트워킹 및 멘토링,IR도 이어졌다. 성북구 소재 6개 대학(고려대학교, 국민대학교, 동덕여자대학교, 성신여자대학교, 서경대학교, 한성대학교)은 2020년 9월 4차산업 일자리 창출을 위한 관학협력 업무협약을 체결, 후속사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대문구 북가좌1동은 최근 동 마봄협의체가 연말을 맞아 관내 저소득 틈새계층 150가구를 대상으로 ‘나눔과 함께하는 행복한 겨울’ 사업을 진행했다고 30일 밝혔다. 이 사업은 이달 초 협의체 정례회의에서 “저소득 가정에 연말 가족끼리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선물을 드리자”는 의견이 모아져 추진됐다. 지원 대상은 동주민센터에서 한부모 및 주거급여대상 가구를 중심으로 선정했다. 동 협의체 위원들과 동주민센터의 복지플래너 및 방문간호사 등이 한부모가정에는 치킨세트쿠폰과 과일청 및 떡볶이를, 저소득 가구에는 라면 1박스(40개입)를 전달했다. 특히 북가좌1동 마봄협의체가 치킨쿠폰과 라면을, 동 자원봉사캠프가 직접 만든 과일청을, 배떡 북가좌점에서 떡볶이를 후원해 의미를 더했다. 한 주민은 “오랜만에 가족끼리 홈파티라도 해야겠다”며 반가움을 표했다. 북가좌1동 마봄협의체 김상윤 위원장은 “위원님들과 함께 선물 받으실 분들을 생각하며 이번 행사를 준비했으며 새해에도 어려운 이웃을 위한 다양한 복지 특화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정용균 북가좌1동장은 “마봄협의체를 비롯한 지역사회의 많은 손길에 감사드리며 앞으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대문구 천연동은 코로나19로 어려운 때에 관내 영천시장 여성상인회(회장 주귀숙)가 취약계층 이웃들에게 라면 100박스를 기부해 주위를 훈훈하게 했다고 30일 밝혔다. 주귀숙 여성상인회장은 “작은 선물이지만 연말연시 회원들의 따뜻한 마음이 이웃 분들께 잘 전해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유명선 천연동장은 “매년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하는 여성상인회에 감사드리며 후원 물품을 필요한 주민 분들께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시가 양재 일대를 인공지능(AI) 산업의 글로벌 혁신 거점으로 조성 중인 가운데, 29일 산업·특정개발진흥지구 심의위원회를 열어 양재1동 및 양재2동 일대 934,764㎡에 대한 ‘양재 ICT 특정개발진흥지구’ 대상지를 조건부 의결을 통해 선정하였다. 향후 진흥지구 재정비 시 현 입주기업의 지속성을 위해 개발로 인한 젠트리피케이션이 발생하지 않도록 대책을 마련하는 조건이다. 이번 지구지정은 양재 일대를 AI 산업의 글로벌 혁신 거점으로 육성하기 위한 실행계획이자 밑그림에 해당하는 「양재AI혁신지구 활성화 계획」의 하나로 추진됐다. 해당 지역이 산업 입지로서의 위상을 확보해 기업 경쟁력을 집중 지원할 수 있는 기반이 갖춰졌다. 산업·특정개발진흥지구는 서울시가 미래 전략산업이 입지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제도적 지원을 바탕으로 관련 업종의 집적을 유도해 산업 클러스터로 발전시키고자 2007년 도입한 제도다. 대상지 선정 이후 절차는 소관 자치구의 사전절차 이행이다. 서초구는 진흥지구 심의위원회의 의견을 보완해 진흥계획 수립에 본격 착수한다. 이후 주민열람, 구의회 의견 청취를 한 후 ‘서울시 도시계획위원회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코로나19로 금융 분야에서도 비대면‧디지털화가 가속화하면서 장노년층1) 의 디지털 금융 소외가 주요한 사회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2018년 한국은행이 조사한 ‘디지털 금융 서비스 이용 형태’를 보면 연령별 디지털 금융 활용 비율이 크게 차이가 나는 것을 알 수 있다. 더불어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 금융거래가 증가하면서 은행들이 점포를 축소하고 디지털 뱅킹 서비스를 확대함에 따라, 디지털에 익숙하지 않은 장노년층이 어려움을 겪는 상황이 늘고 있다. 서울시50플러스재단은 신한카드, (사)피치마켓과 협력하여 장노년층의 디지털 금융 역량 강화 돕기에 나선다. 재단은 지난 21일 두 기관과 다자간 업무협약을 맺고 장노년층 디지털 금융 역량 취약에 따른 효과적인 대책을 마련하고, 재단의 장노년층 디지털 역량강화사업인 ‘디지털 세대이음단’의 확장과 금융 분야 전문성 강화를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으로 각 기관은 협력을 통한 디지털 금융 교육콘텐츠(교재 등), 간편결제 가상앱 서비스 등을 개발해 장노년층 디지털 금융 역량 강화를 도모한다. 주요 협약내용으로는 성공적인 장노년층 디지털 금융역량 강화를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구로구가 드림스타트 서비스 연계기관에 감사패를 전했다. 이번 감사패 전달은 드림스타트 사례관리 가정에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아동복지 증진에 기여한 기관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수여 대상 기관은 아이마트안경원 구로점(대표 조재현), 현치과의원(대표 이현숙), 경희대비룡총본관(대표 조치훈), 구로구 약사회(회장 노수진), (사)대한아토피협회(회장 장재훈) 등 총 5개소다. 각 기관은 드림스타트 사례관리 아동과 가족에게 안경, 치과 진료비, 태권도 회비, 영양제, 아토피 물품 등을 지원했다. 구로구는 지난 27일부터 30일까지 4일에 걸쳐 기관을 방문, 대표자들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구로구 관계자는 “드림스타트 가정을 위해 물심양면으로 지원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구로구도 아이들이 행복하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구로구는 저소득층 아동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자랄 수 있도록 맞춤형 통합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2013년 구로 드림스타트센터를 열어 다양한 사업을 펼쳐오고 있다.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구로구가 전통시장을 온라인에서 둘러볼 수 있는 ‘전통시장 360도 가상현실(VR) 서비스’를 실시한다. 구로구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에 대한 주민들의 흥미와 관심을 유도하기 위해 온라인으로 전통시장을 체험할 수 있는 ‘360도 가상현실(VR) 서비스’를 마련했다”고 30일 밝혔다. ‘360도 가상현실(VR) 서비스’는 구로·남구로시장에 위치한 380개 점포 안팎의 모습을 실제처럼 생생하게 옮긴 가상공간 시스템으로 화살표를 클릭해 시장 구석구석을 이동하며 구경할 수 있다. 이용 고객은 맛집, 식품, 패션, 뷰티, 잡화, 가구·생활용품 등 카테고리별 원하는 점포에 방문할 수 있으며 내부에 들어가 상품을 둘러보는 것도 가능하다. 또 상점명, 위치, 전화번호, 영업시간, 휴무일 등 가게 정보를 한눈에 볼 수 있으며 온라인 판매몰(구로시장)에서 원하는 상품을 구입할 수 있다. 이외에도 시장 내에 설치된 화재경보기, 자동심장충격기, 소화기 등 안전 시설물 위치와 주차장 정보도 확인할 수 있다. 해당 서비스는 모바일 또는 PC에서 구로구 스마트 관광지도, 구청 홈페이지, 서울시 3D 기반 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