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29일 '서울특별시의회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 사장 후보자 인사청문 특별위원회'는 문영표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 사장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개최했다. 이날 인사특위는 가락시장 시설현대화사업, 거래제도 개선, 친환경유통센터 운영 등 공사의 각종 현안에 대해 문 후보자의 전문성과 경영능력을 검증했다. 인사특위 위원으로 참여한 도시안전건설위원회 홍성룡 의원(더불어민주당·송파3)은 “문 후보자에게 공사의 이익과 유통인과의 이해관계가 상충되었을 때 공사는 어떠한 입장을 취해야 하느냐”고 물으면서, “공사는 그동안 유통인과의 대화는 도외시한 채, 고소·고발을 남발하며 이른바 갑질을 해 왔다는 평가가 있었다”고 지적했다. 이어 홍 의원은 “현재 진행 중인 소송만 21건에 달한다”며, “소송에 이르기까지의 과정과 내용을 보면, 대화로 얼마든지 해결할 수 있는 사건도 많다. 소송 이전의 상황으로 돌아가서 유통인과 허심탄회하게 대화에 나서서 소 취하 등을 전향적으로 검토해 달라”고 주문했다. 홍 의원은 “유통인들이 부담하는 사용료 등으로 급여를 받고 있는 공사 직원들이 탁상행정을 펼치고 있는 행태에 많은 유통인들이 분통을 터트리고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시가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시민들을 위해 교통편의 시설 확충에 나서고 있다. 특히 버스정류소에서 막연한 기다림을 해소하고, 교통약자도 다양한 교통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 버스정보안내단말기 (BIT: Bus Information Terminal)를 외곽 지역까지 설치하면서 교통복지를 실현하고 있다. 서울시가 시민들의 버스 이용편의 향상을 위해 올해도 버스정보안내단말기(이하 BIT)에 대한 설치 및 교체를 완료하고, 편리한 교통정보 서비스를 선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올해 신형(독립형) BIT 200대를 신규 교체하고, 알뜰형‧미니형 BIT 300대를 설치하는 등 서비스 확대에 집중하고 있다. 시는 BIT를 선보인 ’07년부터 지속적으로 성능개선과 설치 확대를 추진하고 있다. 특히 BIT가 설치되지 않았던 소규모 정류장에도 시설 확충에 나서는 등 교통정보 소외지역이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하고 있다. BIT는 스마트폰을 이용하지 않는 교통약자가 버스 정보를 확인할 때 도움이 되고, 기상악화와 집회가 발생했을 경우에는 실시간으로 우회 노선을 안내하고 있다. 따라서 매년 BIT 설치에 대한 시민들의 요청도 이어지는 등 호응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특별시 성북구 종암동 새마을금고에서는 새해를 앞두고 어려운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사랑의 좀도리 운동 전달식이 진행됐다. 사랑의 좀도리 운동은 갑작스러운 IMF를 겪으면서 나라 경제가 위기에 빠져 저소득층이 급증함에 따라 새마을금고에서 경제위기 고통 극복에 동참하기 위해 1998년부터 시작하게 된 운동이다. 옛날 밥을 지을 때 쌀을 미리 한 술씩 덜어내어 남을 도왔던 십시일반의 정신으로, 새마을금고 직원과 고객이 성금을 모아 지역사회에 환원하는 새마을금고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활동으로 자리매김하였다.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해 종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소속되어 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이윤남 종암동 새마을금고 이사장은 “우리의 존재(금고)는 주민의 삶을 풍요롭게 하는데 있다. 저소득 이웃들을 위한 활동들을 지속해 나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정세균 종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위원장은 “종암동 새마을금고의 도움을 받은 이웃들의 삶에 활력이 생기기를 바란다. 지역사회를 위한 도움에 감사드린다.” 고 화답하였다. 이날 전달식에 참석한 장기성 종암동장은 “기부된 백미 10kg 100포는 취약계층 주민들에게 전해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 산하 남부교육지원청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인하여 운영 및 방역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원 및 교습소 운영자에게 마스크 및 소독티슈 등 방역물품 지원 및 직접 찾아가는 방역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2년여 가까이 이어져온 코로나19 팬데믹 상황으로 운영 및 방역에 지속적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는 학원 및 교습소를 대상으로 ′21. 12. 8. ~′22. 1. 21.까지 특별방역기간을 정하여 현장에 필요한 방역물품을 지원하고, 학원을 직접 방문하여 책상, 의자 등 학원 내부 소독 및 방역 수칙을 안내하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기관은 우리 청 관내 학원 및 교습소 1,951개원(소)으로, 지원 물품으로는 체온계, 마스크 및 소독티슈, 손소독제 등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물품을 제공하며, 특히, 방역 일손이 부족한 학원 및 교습소의 소독 업무를 지원하기 위해 특별예산 15,622천원을 편성하여 한시적으로 8개 팀 23명의 방역인력이 소독업무를 대행하여 시설 운영자들의 방역업무를 경감해 줄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코로나 19 감염병 확산 방지와 학생들의 안전한 학습 공간 확보로 학부모님들이 안심하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서울특별시남부교육지원청은 특수교육 대상 학생의 학습권 보장 및 통합교육 여건 개선을 위해 2022학년도 관내 유·초·중에 특수학급 10학급을 신·증설 추진한다고 밝혔다. 현재 남부교육지원청 관내에는 총152학급(평균급당인원 4.0명)의 특수학급이 설치운영되고 있으나 지역적 특수성과 특수아동의 특정학교 편중 심화로 인한 특수학급 신증설 민원이 지속적으로 제기되어 왔다. 주요민원으로는 특수교육대상자로 선정되었음에도 ▲일반학급 배정 ▲학급 과밀 ▲특수학급 정원초과에 따른 원거리통학 불편 등이다. 이에 남부교육지원청은 특수학급 민원 및 통합교육 여건 개선을 위해 신증설 수요 사전조사를 바탕으로 특수교육 수요가 있는 학교에 특수학급을 적극 설치함으로써 특수교육대상자의 근거리 배정 등 특수교육아동의 학습권 보호를 위해 노력하였다. 금번 특수학급 신증설은 유치원 3학급, 초등학교 5학급, 중학교 2학급으로 기존 특수학급 과밀학교와 신도심 등 특수아동 증가 지역에 중점적으로 설치 운영하게 된다. 서울특별시남부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우리 교육지원청은 서울특별시 산하 11개 교육지원청 중 가장 많은 특수학급을 설치 운영중으로, 금번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 소속 남부교육지원청은 관내 학교 내 대안교실에 참여한 초등학교 1학년부터 고등학교 2학년 학생 620명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한 결과 학생들의 만족도가 높고 학업중단 예방에 효과가 큰 것으로 나타났다. 학교 내 대안교실은 단위학교의 정규 교육과정의 일부 또는 전부를 대체해 대안적 교육 프로그램을 편성·운영하는 별도의 학급이다. 남부교육지원청은 정서문제, 교육관계, 학교폭력, 학업부진 등으로 심리적‧정서적 도움이 필요하거나 학업중단이 예상되는 학생을 대상으로 함께 배우고 성장하며 자존감을 향상시켜 더 나아가 진로까지 생각하게 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 학교 내 대안교실을 관내 11개 학교(초 4교, 중 5교, 고 2교)로 운영·지원하고 있다. 학교 내 대안교실에서는 학생 개개인의 소질이나 적성이 발현될 수 있도록 △치유, △공동체 체험, △학습·자기계발, △진로·직업개발 등을 주제로 △놀이치료, △텃밭가꾸기, △김장하기, △바리스타·조향사·가죽공예사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학교별로 특색있게 운영한다. 이번 학교 내 대안교실 설문 조사는 참여 학생들의 인식과 만족도 조사를 위해 실시하였고 그 결과, ‘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광진구가 한정된 주차공간의 공유 활성화를 위해 주차장 공유사업을 추진하고 2021년 총 174면의 공유 주차장을 추가 확보해 지역주민에게 제공했다. 광진구에서 추진하는 주차장 공유사업은 ▲자투리땅 주차장 조성사업 ▲부설주차장 개방사업 ▲담장허물기 사업 ▲거주자 우선주차 공유사업 등이다. 먼저 ‘자투리땅 주차장 조성사업’은 사용하지 않는 나대지 또는 자투리땅을 주차장으로 조성해 1년 동안 구민에게 거주자우선주차장으로 제공한다. 주차장 조성 비용은 전액 구에서 부담하며, 부지 소유자는 주차요금 월 5만 원씩을 전액 수령하거나 재산세를 면제받는 방법 중 1가지를 선택하여 지원받을 수 있다. 인근 공공시설이나 대형건축물의 부설주차장 중 여유 주차면을 개방해 거주자 우선주차장으로 운영하는 ‘부설주차장 개방사업’도 추진 중이다. 개방에 참여하는 건물 소유주에게는 주차장 도색, 차단기 및 CCTV 설치 등 최대 2200만원 규모까지 시설 개선을 지원하며 전일 개방 기준 면당 5만 원의 주차수익금 전액을 주차장 소유주에게 지급하고 있다. 이 밖에도 교통유발금을 납부하는 건물의 경우 최대 5%까지 감면혜택을 제공하는 등 공유 참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중랑구는 지역 내 코로나19 재택치료 환자의 신속한 대면치료를 위한 이송수단인 ‘랑랑카’ 운영을 29일부터 시작했다. 구는 코로나19 확진자 증가와 함께 재택치료 전면 추진으로 재택치료자가 급증하자, 확진자의 외래 및 응급진료를 위한 의료기관으로의 이송을 원활히 하고 구민의 질병악화를 예방하기 위해 선도적인 이동수단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고 판단, 이번 랑랑카 운영을 시작하게 됐다. 재택치료자 중 기저질환자와 소아, 고령자, 증상 악화자 등은 재택치료 관리의료기관의 비대면 진료만으로 해결이 어려워 대면진료를 통한 외래진료 체계가 필요하다. 또한 병원 진료가 필요할 시 구급차 이용이 가능하지만 구급차의 경우 진료 후 자택으로 이송이 불가해 귀가 차량을 구하지 못해 오랜 시간 기다려야 하는 주민들의 불편이 있어왔다. 이런 상황을 막기 위해 29일 서울의료원 코로나 외래진료센터가 추가 개소되면서 구는 개소 일정에 맞춰 승합차 2대를 마련, 본인 차량을 이용한 이동이 어려운 지역 재택치료자의 이송을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대상은 지역 내 개인차량 이동이 어려운 재택치료자로 랑랑카 운영 방식은 다음과 같다. 보건소에서 재택치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강북구가 내년 1월 2일부터 1년간 토지거래허가제를 운영한다. 수유동 170번지 일대는 강북중학교 인근에 있다. 면적은 12,124㎡, 101필지이며 지난 28일 서울시가 민간재개발 후보지로 선정 발표했다. 이 지역은 개발사업에 따른 투기수요가 유입될 우려가 높다는 판단에 따라 부동산시장 불안요인을 사전에 차단하고 실수요자 중심의 시장 질서를 확립하기 위해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됐다. 1년 단위로 재지정 된다. 토지거래허가구역에서 토지 취득계약을 체결하려면 사전에 구청장의 허가를 받아야 한다. 허가대상은 주거지역 18㎡, 상업지역 20㎡ 등을 초과하는 토지를 말한다. 주택인 경우 대지지분면적을 의미한다. 허가 없이 토지거래계약을 체결한 자는 2년 이하 징역 또는 당해 토지가격의 30%에 상당하는 금액 이하의 벌금이 부여된다. 허가를 받지 않고 체결한 토지거래계약은 무효가 된다. 토지거래허가를 받은 경우 일정 기간 허가받은 목적대로 이용할 의무가 발생한다. 이용 의무 불이행 시 구청장의 이행명령, 이행강제금이 부과된다. 특히 주거용 토지의 경우 2년 간 실거주용으로만 이용해야 하며 매매나 임대가 금지될 수 있다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성북구가 많은 주민들이 즐겨 찾는 개운산근린공원 내 노후된 시설물을 정비하고 다양한 수목과 초화를 식재하는 ‘2021년 개운산근린공원 보수정비사업’을 완료하여 주민에게 선보였다. 개운산근린공원 내 순환산책로는 오랜 기간 주민들이 이용하면서 일부 구간이 노후되어 안전사고 발생 위험이 있었고, 공원 내 고사목 등이 많아 일부 정비되지 않은 구간들이 있어 주민들이 이용 불편을 호소하며 정비를 요청하던 공원이었다. 성북구는 개운산근린공원 정비를 위한 시비 7억원을 확보하여 사업을 시행하였으며, 공원의 북서쪽 방면을 가로지르는 데크로드 약 150m를 전면 정비하고, 어르신들은 걷기 힘들어 민원이 다수 제기되던 가파른 구간에 걷기 편한 높이의 데크계단 85단과 목계단 404단을 설치하여 남녀노소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는 공원으로 정비하였다. 또한, 주민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설치된 노후 운동기구 12개를 교체하고, 공원 내 고사목 정리 후 계절감을 느낄 수 있는 수목 및 초화 등 2,990주를 다양하게 식재하여 주민들이 보다 쾌적한 환경 속에서 공원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였다. 성북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성북구민들이 안전하고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 성북구가 성북구의 정책소식지 열한 번째 이야기로“소통으로 행복한 성북 정책스토리, 정책매거진 12호”를 제작했다고 밝혔다. 정책매거진은 성북구의 추진 정책과 복지, 문화, 안전 등 구민들의 실생활에 밀접하게 관련이 있는 다양한 통계를 쉽고 재미있게 풀이하여 구민들에게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는 구정 소식지로써, 2018년 8월 31일 첫 제작을 시작으로 12회 제작에 이르게 되었다. 정책매거진은 키워드 성북, 생활 속 데이터, 통계로 말하는 성북, 정책 포커스, 성북 마을 이야기, 성북 생활정보 6개 분야로 구성되어 있으며, 성북구청 홈페이지 상단‘정책매거진’바로가기 버튼을 통해 쉽게 만나볼 수 있다. 이번‘정책매거진 12호’에서는 지난 호에 이어, 코로나19 대응 구정일지‘코로나19, 함께 이겨내는 성북’을 수록하여, 2년째 지속되고 있는 코로나19 발생현황과 방역을 위한 성북구와 구민의 노력, 그리고 성북구 백신 예방접종센터의 ‘시작과 끝’의 여정을 일자별로 담아 기록했다. 또한, ‘성북구 내 공영주차장과 IoT 공유주차장 현황’을 권역별 주민 인식도및 이용실적 데이터를 활용하여 비교·분석하였고, 성북구민의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성동구의회는 성동구와 ‘지방의회 인사권 독립’의 안정적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내년 1월 13일부터 시행되는 의회의 독립성과 투명성 강화를 주요 내용으로 하는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에 따라 인사권 독립의 조기 정착과 효율적 운영을 위해 양 기간 간 연계·협력관계를 도모하고자 마련되었다. 의회 인사권이 독립되면서 가장 크게 바뀌는 점은 지금까지 구청장의 권한이었던 직원의 승진·채용·징계·교육 등의 실질적 인사 권한을 의장이 구의회 직원을 대상으로 행사하게 된다는 것이다. 협약서의 주요내용으로는 ▲ 우수인재 균형배치를 위한 정기·수시 인사교류 ▲ 조직기구 정원 조정 등 정기·수시 협의 ▲ 교육훈련 프로그램, 운영시설 등 통합운영 ▲ 공무원 휴양시설, 후생복지제도 통합운영 등이 있다. 이성수 의장은 "지방자치의 본질적 요소인 주민참여에 기초한 풀뿌리 민주주의의 염원을 담은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은 많은 노력과 기다림 끝에 얻은 결과로서, 의회의 독립성과 투명성이 강화될 것"이라며 "이번 업무협약을 시작으로 집행부와 소통·협력체계를 구축해 주민 중심의 의회로서 새로운 지방자치 시대가 원만하게 정착될 수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사)성동구자원봉사센터가 관내 기업 인트로맨(주)으로부터 취약계층 지원기금 2000만원을 기부 받았다. 아웃소싱 및 헤드헌팅, 경영자문 전문기업인 인트로맨(주)은 발달장애인 일자리 마련을 위한 자회사형 장애인표준사업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 지속적으로 후원하고 있다. 이번 기부는 지난 1월에 이은 두 번째로, 인트로맨(주)은 성동구 내 복지사각 지대 해소를 위한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고은희 인트로맨(주) 대표는 "추운 겨울을 보내야 하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모두가 살기 좋은 성동구가 될 수 있도록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 나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배문찬 (사)성동구자원봉사센터 이사장은 "인트로맨의 지속적인 관심과 나눔에 감사하다"며 "전달 받은 기부금은 성동구 주민들이 따뜻한 연말연시를 보낼 수 있도록 잘 사용 하겠다"고 말했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상황에서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기부에 동참해주셔서 감사하다"며 "지속적인 나눔을 통해 복지사각지대 없는 성동구 만들기에 도움이 되어주길 바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동대문구는 29일 동대문구청 5층 기획상황실에서 2022년 상반기 퇴임 및 공로연수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9명의 퇴임자와 가족들,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이 참석한 가운데 방역지침을 준수하여 소규모로 진행됐다. 행사는 퇴직자의 인터뷰 영상 시청, 가족들의 격려 및 소감 전달 등으로 따뜻하고 의미 있게 꾸려졌다. 동대문구 2022년 상반기 퇴임 및 공로연수자는 총 29명으로 이들 중 짧게는 23년, 길게는 42년을 공직에 재직했다. 이날 행사에서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은 참석한 퇴임자 및 공로연수자에게 공로패와 꽃다발 등 기념품을 전달하며 “동대문구민의 복리증진과 구정발전을 위한 공로연수자의 업적과 노고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지역사회와 구정발전을 위해 쏟았던 노력과 사랑을 이제 소중한 가족들과 나누며 새롭게 시작되는 제2의 인생을 행복하게 보내시길 바란다”며 공로연수자의 인생2막에 대한 격려와 축하를 아끼지 않았다.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 성북구 장위3동 주민자율청소단체들이 서울시와 성북구가 각각 주관한 주민자율청소단체 평가에서 잇따라 수상하여 눈길을 끌고 있다. 주민자율청소단체 평가는 서울시와 성북구가 각각 25개 자치구와 성북구 20개동을 대상으로 깨끗한 골목길 조성을 위해 노력한 주민단체의 우수사례를 공유하기 위해 매년 우수단체를 선정하는 평가다. 올해는 장위3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가 서울시 주관 평가에서 우수상을 수상하고, 장위3동 자율방재단은 성북구 주관 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장위3동은 관내 장위뉴타운 재개발사업이 진행되거나 해제된 구역을 중심으로 노후 주택 및 공가가 많아 주거환경이 상대적으로 취약한 지역이다. 이들 단체는 지정된 골목길 청소와 더불어 상습무단투기지역 및 통학로 화단 조성, 재개발구역 내 공가 안전예찰, 취약계층 집수리 봉사, 코로나19 지역감염 확산 대응 민관합동 방역 참여 등 다방면에서 안전하고 쾌적한 마을 조성을 위해 힘을 쏟고 있다. 또한 수상에 따른 상금을 기부하며 끝까지 지역사회를 걱정했다. 이들 단체는 우수단체 수상에 따른 상금 중 내년 자체 활동비를 제외하고 나머지를 ‘2022년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고려대와 성북구가 함께 주관한 ‘2021 초기창업패키지 스타트 스케일업데이’가 지난 23일 성황리에 개최했다. 중소벤처기업부 초기창업패키지 투자유치 프로그램의 하나로 열린 이번 행사는 성북구에 위치한 아리랑힐 호텔 동대문에서 진행됐다. 이 자리에는 초기창업패키지 참여기업과 창업에 관심 있는 성북구 창업기업및 예비창업학생이 참석했다. 2021년 초기창업패키지사업성과를 공유하고 창업기업간의 네트워크를 구축함과 동시에 창업기업과 멘토가 만나 자유롭게 의견을 나눔으로써 사업 고도화와 전문성 제고를 위해 마련됐다. 고려대 크림슨창업지원단 정석 단장의 개회사로 행사 막이 올랐다. 이어 참여기업과 창업동아리 등의 우수사례 발표가 진행됐다. U300 우수상 수상기업 ‘EIVE’, 우수창업동아리 ‘품앗이’, ‘셀러스’, 우수기업 ‘컴플렉시온’, 바이오·의료 IR데이 수상기업 ‘시프트바이오’ 창업전문가 강연, 네트워킹 및 멘토링,IR도 이어졌다. 성북구 소재 6개 대학(고려대학교, 국민대학교, 동덕여자대학교, 성신여자대학교, 서경대학교, 한성대학교)은 2020년 9월 4차산업 일자리 창출을 위한 관학협력 업무협약을 체결, 후속사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대문구 북가좌1동은 최근 동 마봄협의체가 연말을 맞아 관내 저소득 틈새계층 150가구를 대상으로 ‘나눔과 함께하는 행복한 겨울’ 사업을 진행했다고 30일 밝혔다. 이 사업은 이달 초 협의체 정례회의에서 “저소득 가정에 연말 가족끼리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선물을 드리자”는 의견이 모아져 추진됐다. 지원 대상은 동주민센터에서 한부모 및 주거급여대상 가구를 중심으로 선정했다. 동 협의체 위원들과 동주민센터의 복지플래너 및 방문간호사 등이 한부모가정에는 치킨세트쿠폰과 과일청 및 떡볶이를, 저소득 가구에는 라면 1박스(40개입)를 전달했다. 특히 북가좌1동 마봄협의체가 치킨쿠폰과 라면을, 동 자원봉사캠프가 직접 만든 과일청을, 배떡 북가좌점에서 떡볶이를 후원해 의미를 더했다. 한 주민은 “오랜만에 가족끼리 홈파티라도 해야겠다”며 반가움을 표했다. 북가좌1동 마봄협의체 김상윤 위원장은 “위원님들과 함께 선물 받으실 분들을 생각하며 이번 행사를 준비했으며 새해에도 어려운 이웃을 위한 다양한 복지 특화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정용균 북가좌1동장은 “마봄협의체를 비롯한 지역사회의 많은 손길에 감사드리며 앞으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대문구 천연동은 코로나19로 어려운 때에 관내 영천시장 여성상인회(회장 주귀숙)가 취약계층 이웃들에게 라면 100박스를 기부해 주위를 훈훈하게 했다고 30일 밝혔다. 주귀숙 여성상인회장은 “작은 선물이지만 연말연시 회원들의 따뜻한 마음이 이웃 분들께 잘 전해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유명선 천연동장은 “매년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하는 여성상인회에 감사드리며 후원 물품을 필요한 주민 분들께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시가 양재 일대를 인공지능(AI) 산업의 글로벌 혁신 거점으로 조성 중인 가운데, 29일 산업·특정개발진흥지구 심의위원회를 열어 양재1동 및 양재2동 일대 934,764㎡에 대한 ‘양재 ICT 특정개발진흥지구’ 대상지를 조건부 의결을 통해 선정하였다. 향후 진흥지구 재정비 시 현 입주기업의 지속성을 위해 개발로 인한 젠트리피케이션이 발생하지 않도록 대책을 마련하는 조건이다. 이번 지구지정은 양재 일대를 AI 산업의 글로벌 혁신 거점으로 육성하기 위한 실행계획이자 밑그림에 해당하는 「양재AI혁신지구 활성화 계획」의 하나로 추진됐다. 해당 지역이 산업 입지로서의 위상을 확보해 기업 경쟁력을 집중 지원할 수 있는 기반이 갖춰졌다. 산업·특정개발진흥지구는 서울시가 미래 전략산업이 입지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제도적 지원을 바탕으로 관련 업종의 집적을 유도해 산업 클러스터로 발전시키고자 2007년 도입한 제도다. 대상지 선정 이후 절차는 소관 자치구의 사전절차 이행이다. 서초구는 진흥지구 심의위원회의 의견을 보완해 진흥계획 수립에 본격 착수한다. 이후 주민열람, 구의회 의견 청취를 한 후 ‘서울시 도시계획위원회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코로나19로 금융 분야에서도 비대면‧디지털화가 가속화하면서 장노년층1) 의 디지털 금융 소외가 주요한 사회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2018년 한국은행이 조사한 ‘디지털 금융 서비스 이용 형태’를 보면 연령별 디지털 금융 활용 비율이 크게 차이가 나는 것을 알 수 있다. 더불어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 금융거래가 증가하면서 은행들이 점포를 축소하고 디지털 뱅킹 서비스를 확대함에 따라, 디지털에 익숙하지 않은 장노년층이 어려움을 겪는 상황이 늘고 있다. 서울시50플러스재단은 신한카드, (사)피치마켓과 협력하여 장노년층의 디지털 금융 역량 강화 돕기에 나선다. 재단은 지난 21일 두 기관과 다자간 업무협약을 맺고 장노년층 디지털 금융 역량 취약에 따른 효과적인 대책을 마련하고, 재단의 장노년층 디지털 역량강화사업인 ‘디지털 세대이음단’의 확장과 금융 분야 전문성 강화를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으로 각 기관은 협력을 통한 디지털 금융 교육콘텐츠(교재 등), 간편결제 가상앱 서비스 등을 개발해 장노년층 디지털 금융 역량 강화를 도모한다. 주요 협약내용으로는 성공적인 장노년층 디지털 금융역량 강화를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구로구가 드림스타트 서비스 연계기관에 감사패를 전했다. 이번 감사패 전달은 드림스타트 사례관리 가정에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아동복지 증진에 기여한 기관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수여 대상 기관은 아이마트안경원 구로점(대표 조재현), 현치과의원(대표 이현숙), 경희대비룡총본관(대표 조치훈), 구로구 약사회(회장 노수진), (사)대한아토피협회(회장 장재훈) 등 총 5개소다. 각 기관은 드림스타트 사례관리 아동과 가족에게 안경, 치과 진료비, 태권도 회비, 영양제, 아토피 물품 등을 지원했다. 구로구는 지난 27일부터 30일까지 4일에 걸쳐 기관을 방문, 대표자들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구로구 관계자는 “드림스타트 가정을 위해 물심양면으로 지원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구로구도 아이들이 행복하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구로구는 저소득층 아동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자랄 수 있도록 맞춤형 통합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2013년 구로 드림스타트센터를 열어 다양한 사업을 펼쳐오고 있다.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구로구가 전통시장을 온라인에서 둘러볼 수 있는 ‘전통시장 360도 가상현실(VR) 서비스’를 실시한다. 구로구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에 대한 주민들의 흥미와 관심을 유도하기 위해 온라인으로 전통시장을 체험할 수 있는 ‘360도 가상현실(VR) 서비스’를 마련했다”고 30일 밝혔다. ‘360도 가상현실(VR) 서비스’는 구로·남구로시장에 위치한 380개 점포 안팎의 모습을 실제처럼 생생하게 옮긴 가상공간 시스템으로 화살표를 클릭해 시장 구석구석을 이동하며 구경할 수 있다. 이용 고객은 맛집, 식품, 패션, 뷰티, 잡화, 가구·생활용품 등 카테고리별 원하는 점포에 방문할 수 있으며 내부에 들어가 상품을 둘러보는 것도 가능하다. 또 상점명, 위치, 전화번호, 영업시간, 휴무일 등 가게 정보를 한눈에 볼 수 있으며 온라인 판매몰(구로시장)에서 원하는 상품을 구입할 수 있다. 이외에도 시장 내에 설치된 화재경보기, 자동심장충격기, 소화기 등 안전 시설물 위치와 주차장 정보도 확인할 수 있다. 해당 서비스는 모바일 또는 PC에서 구로구 스마트 관광지도, 구청 홈페이지, 서울시 3D 기반 S-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지금 나는 내 인생에서 제일 행복하고 멋진 삶을 산다” 소나무센터를 통해 가정폭력으로 어려움을 겪던 김바다(가명, 65세)씨가 새 삶을 얻었다며 밝힌 소감이다. 서울 용산구가 2021년 통합사례관례 우수사례집 ‘우리들의 희망이야기’를 300부 발행했다. 복지 기관 및 담당 등의 역량 강화를 위해 지난 2012년부터 발간하고 있는 우수사례집이다. 통합사례관리는 빈곤, 신체·정신적 질환, 돌봄체계 취약, 주거상태 열악 등으로 위기상황을 겪고 있는 가구에게 복지·보건·주거 등 다양한 자원을 통합적으로 제공하는 대상자 맞춤형 복지서비스다. 우수사례집은 16절(182㎜x257㎜) 크기 128쪽 분량이다. 통합사례관리 일반현황, 우수사례, 활동 수기, 희망복지지원단 활동현황, 사례관리 요령 등을 담고 있다. 올 해 사례집에는 구 희망복지지원단 통합사례관리사와 용산2가동 심지운 주무관이 진행한 총 14건이 우수사례로 소개됐다. 이 밖에 사례관리 경험과 활동 소감을 담은 수기, 대상자별 가구 현황, 개입목표, 연계기관 및 서비스 제공현황, 사례관리 후 생활변화를 수록해 업무 매뉴얼로도 활용할 수 있다. 구는 해당 사례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대문구는 최근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1년 정보공개 종합평가’에서 전국 자치구 1위로 최우수 기관에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 교수와 시민단체 등으로 구성된 외부평가단이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 총 593곳을 대상으로 올해 정보공개 운영실적 전반에 대해 평가했다. 구는 사전공개, 원문공개, 청구처리, 고객관리 등 4개 평가분야 10개 지표에서 고루 높은 점수를 기록한 가운데 특히 청구처리 적정성과 원문공개율에서 호평을 받았다. 이는 구정 운영의 투명성을 높이고 구민 알권리를 보장하기 위해 정보공개에 적극 임한 데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 아울러 민관협치를 통해 의견을 적극 수렴하며 지속적으로 구민이 필요로 하는 정보가 공개될 수 있도록 한 것도 주요 선정 사유로 꼽혔다. 서대문구는 정보공개 제도 운영 수준을 지속적으로 향상시켜 2019년 ‘보통’, 2020년 ‘우수’에 이어 올해 ‘최우수’ 기관에 오르는 성과를 보였다. 구는 기관 표창 대상 9곳 중 1곳으로도 선정돼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받는다. 문석진 서대문구청장은 “새해에도 청구처리 등에 대한 지속적인 점검과 개선을 통해 보다 적극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동작구는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취업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2022년 상반기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 및 지역방역 일자리사업’ 참여자를 내달 7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일자리 사업은 지역 자원을 활용해 취업 취약계층의 사회경제적 자립 기반을 형성하도록 지원하고, 동시에 코로나19 속 방역관리 사각지대 발생을 최소화해 주민의 안전한 일상을 보장하고자 추진했다. 모집 분야는 지역공동체 일자리(6개 사업, 총 18명)와 지역방역 일자리(10개 사업, 총 106명)며, 활동기간은 각 5개월과 3개월간이다. 먼저 지역공동체 일자리는 ▲우산 무상수리 ▲핸드메이드 유아용품 ▲공원녹지환경개선 등 총 6개 분야며, 지역방역 일자리는 ▲자가격리자 위생키트 관리 ▲동 방역소독 등 생활방역 10개 분야다.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 신청 대상은 가구소득이 기준중위소득 70% 이하면서 재산이 4억 원 미만인 가구의 구성원이어야 하며, 지역방역 일자리사업은 코로나19로 생계 지원이 필요한 취업 취약계층 등을 우선 선발한다. 참여를 원하는 주민은 내달 7일(금)까지 주민등록지 관할 동주민센터에 방문해 신청하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동대문구가 오는 1월 3일부터 주민 통행을 방해하는 불법 주·정차 공유 전동킥보드를 견인하겠다고 밝혔다. 최근 이용자가 급증하고 있는 전동킥보드는 반납 장소가 따로 정해져 있지 않아 이용 후 도로나 보행로 등 아무 곳에나 방치되는 문제가 지속적으로 제기됐다. 구는 이에 대응해 지하철역 진출입로, 버스정류장, 택시승강장 10m 이내, 횡단보도 진입로, 점자블록, 차도 등 통행방해로 인한 위험이 큰 구역에 주·정차된 공유 전동킥보드는 즉시 견인하며, 그 외 일반보도는 신고 후 3시간 내 업체가 수거하도록 요청한 뒤 수거가 되지 않을 경우 견인 조치한다. 방치된 공유 전동킥보드로 불편을 겪는 주민은 오는 1월 3일부터 직접 전동킥보드 민원 신고 시스템과 공유 전동킥보드에 부착된 QR코드를 통해 신고할 수 있다. 신고당한 공유 전동킥보드의 견인료는 1대 당 4만 원이며, 보관료는 30분 당 700원이 부과된다.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은 “통행을 방해하는 공유 전동킥보드를 견인함으로써 전동킥보드의 올바른 이용 문화를 조성하고자 한다”며, “불법 주·정차 공유 전동킥보드로 불편을 겪는 주민이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한 보행환경 조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종로구는 2022년에도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로서 아동 참여와 권리를 보장하는 다양한 세부 정책을 시행하고 아동권리 옴부즈퍼슨을 위촉하는 등 상위단계 인증 획득에 매진할 계획이다. 앞서 구는 2016년부터 ‘아동이 행복한 도시는 모두가 살기 좋은 도시’라는 믿음 하에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역점사업 삼아 유엔아동권리협약의 기본 정신을 실천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해 왔다. 그 일환으로 아동친화도시 추진 지방정부협의회 가입에 이어 유니세프 한국위원회와 업무협약을 맺었으며, 아동 생존권·보호권 보장과 아동학대 예방을 위해 뜻을 함께하는 경찰서‧아동보호전문기관과 민관 협력체계를 구축하였다. 또 관련 조례를 제정해 법적 근거를 마련하고 전담팀을 신설했을 뿐 아니라, 주민 조사를 실시해 각계각층의 다양한 의견을 경청하려는 노력도 게을리 하지 않았다. 그 결과 2017년 8월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인증을 획득함으로써 만 18세 미만의 아동이 살기 좋은 지역사회로 인정받을 수 있었다. 종로구는 2022년에도 아동친화도시로서 모범을 보이고 내실을 다지는 각종 정책을 추진하고자 한다. 그 일환으로 먼저 ‘소방 또는 보건 전문가’를 더해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 성동구 성수1가제2동에서는 어려운 이웃들을 돕기 위한 성수1가제2동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에 각계각층 주민·단체·기업의 성금·성품 기부행렬이 이어지고 있다. 지역내 구립성일·한솔·해온어린이집을 비롯해, 작년에 이어 올해도 다인테크 1,000만원, ㈜공간건설산업 500만원, 영창디지털타워 200만원, 서울숲IT밸리 100만원을 기탁했다. 또한 ㈜비사벌전주콩나물국밥 100만원, 송병용한의원, 뚝섬중앙하이츠와 한양현대아파트, 성수우방아파트 및 관내 상가, 통장협의회에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을 기탁했다. 이외에도 ㈜엠에이치앤드림에서 백미 10kg 50포, 대한상운까치봉사단에서 전기장판, 겨울이불 등 150만원 성품을 기탁하여 관내 저소득 65가구에 전달했다. 내년 2월 15일까지 운영되는 2022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를 통해 접수된 성금과 성품 등은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 내 저소득 위기구들을 위해 복지기금으로 지원될 예정이다. 배경득 성수1가제2동장은 “코로나19 장기화와 경제불안 속에서도 각계각층에서 성금과 성품을 기탁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마음을 담아 전달받은 성금과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 성동구가 지역 내 전 지역을 대상으로 총 23개소에 ‘IOT 종이팩 분리배출함’을 마련하여 어디서든 손쉽게 종이팩을 배출할 수 있게 했다. ‘IOT 종이팩 분리배출함’은 사물인터넷(IoT)을 기반으로 하는 분리배출함과 애플리케이션(App)을 통해 재활용 분리배출을 할 수 있는 기기이다. 분리배출 기준에 맞는 종이팩을 기기와 연결된 바코드에 스캔하면 앱을 통해 포인트가 적립된다. 종이팩 1개당 10포인트가 적립되어 종이팩 10개를 배출하면 200ml 우유 1개로 교환이 가능하다. 앱 내 쇼핑몰에서 포인트로 우유, 생수 및 피자 등의 보상품으로 교환할 수 있다. 이미 2년 전부터 2019년 4개소의 시범 운영을 거쳐 지난해 10개소를 추가 설치한 구는 5천명에 육박하는 이용자로부터 수거한 총 3만 5천 여 개의 종이팩의 무게는 6톤이 넘는다. 적립된 포인트를 보상품으로 교환한 개수도 약 2천개나 되었다.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종이팩 회수율에 따라 구는 이달 동 주민센터와 구립도서관, 한양대학교 등에 9개를 추가 설치했다. 총 23개의 종이팩 분리배출함 거점 장소를 통해 주민들과 다중이용시설 이용자들에 대한 적극적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유동균 마포구청장이 지난 29일 세계자유민주연맹(World League for Freedom·Democracy)으로부터 자유민주주의 포장 ‘자유장(Freedom Award)’을 수상했다. 세계자유민주연맹은 타이완에 총 본부를 둔 국제 민간기구로써, 자유와 민주주의를 주된 가치로 내세우며 현재 139개국이 참여하고 있다. 자유민주주의 포장 ‘자유장’은 2001년부터 자유민주주의 가치 창달, 세계 평화 등에 이바지한 인물에게 수여하는 상으로써, 세계 자유민주 수호의 공적이 있는 후보자를 심사위원회 검증을 통해 수상자로 결정한다. 유 구청장은 민선 7기 마포구 핵심 공약 사업의 공로를 인정 받아, 29일 열린 한국자유총연맹 마포구지회장 이‧취임식에서 야오잉치 세계자유민주연맹 총재를 대신해 조용근 한국자유총연맹 서울시지부 자문위원으로부터 자유장과 휘장을 전수받았다. 마포구는 ‘MH마포하우징’을 통해 재난‧강제퇴거 등 각종 위기로 갈 곳을 잃은 구민에게 임시거소와 공공임대주택 등을 지원하는 주거복지 정책을 펼침으로써 주거 취약계층의 주거 문제를 해결하고 있다. 또한 주민과의 양방향 정책소통 플랫폼인 ‘마포1번가’를 운영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강동구가 내년부터 출산특별장려금 지원연령을 기존 만 5세에서 만 6세까지로 확대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는 다자녀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경감하고 자녀양육에 대한 사회적 책임을 강화하여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양육친화도시 정책의 일환으로 시행하게 된 것이다. 출산특별장려금은 관내 세 자녀 이상 다자녀 가족을 대상으로 지급하며, 매월 세 자녀 가정에게는 10만원, 네 자녀 이상 가정에게는 20만원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기간은 막내 자녀의 나이로 출생일로부터 만 6세 미만(71개월)까지이다. 구는 사업의 안정적 추진을 위해 지난 10월 ‘서울특별시 강동구 출산장려 및 다자녀가정 지원에 관한 조례’를 개정하여 제도적 근거를 마련하였다. 이를 통해, 강동구에서 넷째 자녀를 출산하여 양육하는 가정이라면, 최대 1,420만 원을 지원받을 수 있게 되었다. 지원 대상은 신분증, 통장사본 등을 갖춰 주민등록 주소지 동주민센터로 방문해 신청하면 되고, 대상자 자격확인을 거쳐 신청일 기준 익월 20일경 지급된다. 이정훈 강동구청장은 “출산특별장려금과 같은 지원정책이 다자녀 가족의 양육부담을 크게 덜어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강동구가 임산부와 영유아가정의 이동편의를 위해 운영하고 있는 대형 프리미엄 택시서비스 ‘강동아이맘(iMOM)택시’를 내년에는 더 자주 이용할 수 있게 되었다. 지난 8월 운영을 시작한 ‘강동아이맘택시’는 엄마들 사이에서 입소문이 나 4개월 간 무려 2,600건의 이용실적을 보였다. 이에 강동구는 임산부와 영유아양육가정에서 더 많이 더 자주 이용할 수 있도록 내년부터 지원혜택을 기존 3만 원에서 6만 원으로 상향 조정하기로 결정했다. 신규 회원가입 및 신청은 2022년도 1월 10일 오전 9시부터 할 수 있고, 2021년도 가입자도 다시 신청해야 한다. 신청을 원할 경우, 전용 앱을 다운받아 설치 후 회원가입을 하면 대상여부를 확인하여 승인안내를 받게 된다. 지원대상은 강동구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임산부 또는 24개월 이하 영아양육가정이라면 누구나 가능하다. 택시를 이용하려면 전용 앱을 통해 배차 신청하면 되고, 진료목적의 병·의원, 보건소, 약국, 산후조리원 및 문화센터(건강증진프로그램 한정), 장난감도서관, 공동육아방, 실내놀이터, 사진촬영 스튜디오 등에 방문·귀가 목적으로만 사용할 수 있다. 이용 후에는 지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 강서구는 올 한 해 동안 구정 발전을 위해 열심히 추진해 온 주요 사업들을 한데 모아 ‘2021년도 강서구 최고 사업’을 뽑았다. 이번 행정우수사례 선정은 적극적으로 정책을 추진하여 주민들의 편의를 높이고 지역 문제 해결에 기여한 바가 큰 우수 사업을 발굴함으로써 혁신적인 조직문화를 확산시키고자 실시됐다. 이에 구는 부서와 동에서 제출된 우수사례 총 54건에 대해 내부심사와 주민투표 등을 거쳐 총 7개 사업(최우수1, 우수2, 장려 4)을 우수사례로 선정했다. 올해 최고의 사업에 주어지는 최우수상은 ‘대형폐기물 간편 배출 시스템 도입’ 사업에 돌아갔다. 이는 스마트폰 앱을 통해 대형폐기물을 손쉽게 배출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사업이다. 기존 방식의 번거로움을 덜고 주민들의 편의성을 높이는 동시에 중고매매센터와의 연계를 통해 폐자원의 재활용률도 높였다는 평가를 받아 최우수상으로 선정됐다. 우수상에는 ‘생명을 이어주는 강서이음콜 안부 전화’ 사업이 선정됐다. 수급자, 차상위계층 등 중·고위험군인 1인 가구의 안부를 확인하는 서비스로, 구는 2,637명의 1인 가구를 발굴, 이음콜 서비스를 실시했다. 1인 가구 증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 은평구는 서울시 ‘2021년 자치구 교통수요관리 평가’에서 최우수구로 선정돼 총 13억 7천만원(징수교부금 11억 7천만원, 최우수구 인센티브 2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구는 교통수요관리 평가에서 정량평가 분야에서 만점, 특수시책 분야에서도 우수한 점수를 획득하며 서울 자치구 중 ‘최우수구’에 선정되는 쾌거를 달성했다. 서울시 주관 교통수요관리 평가는 교통유발부담금, 기업체 교통수요관리, 교통수요 중점관리, 특수시책 등 4개 분야에 대해 평가가 진행된다. 구는 정량평가 분야에서 교통유발부담금, 기업체 교통수요관리, 교통수요 중점관리 분야에서 만점을 기록했다. 구는 연 1회 부과하는 교통유발부담금의 적극적인 납부 독려를 통해 부과액의 99% 이상을 징수했다. 교통량 감축 프로그램 참여율 제고를 위한 홍보 강화와 교통량 감축 프로그램 참여 기업체에 대한 철저한 이행점검 등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특수시책 분야에서도 대중교통 활성화를 위한 수요응답형 대형승합택시 ‘셔클’과 임산부 및 영유아 가정의 이동편의 증진을 위한 ‘아이맘택시’ 운영 사업이 교통수요관리 측면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최종 평가결과 최우수구에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 은평구는 안전운전을 유도해 교통사고를 예방하는 ‘태양광 LED 도로표지병’을 12월말 설치 완료했다고 밝혔다. 구는 지난 11월 ‘2021년 태양광 LED 도로표지병 설치사업’ 관련 서울시 예산 2억원을 확보해 최근 역말로 외 9개 구간 도로 중앙선에 태양광 LED 도로표지병 약 2,230개를 설치했다. 2021년 태양광 LED 도로표지병 설치사업’은 야간 또는 악천후 시 운전자의 시선을 명확히 유도하기 위해 중앙선 및 안전지대에 매립형 태양광 LED 도로표지병을 설치하는 사업이다. 2차선 이상 구 도로 중 노선버스 운행 도로(마을버스 포함), 초등학교 학생 통학로 도로 등이 대상이다. 이번에 설치한 태양광 도로 표지병은 낮에 태양열을 축적해 뒀다가 야간에 빛(LED)을 발하는 태양광 충전식 발광기구다. 야간, 우천, 안개 등 악천후에 자동으로 점등해 밝고 명료한 빛으로 노면을 밝힌다. 안전한 운행을 유도해 차량 추돌사고 감소와 함께 보행자 안전에 도움 될 것으로 보인다. 김미경 구청장은 “도로표지병 설치사업으로 교통사고 예방 및 보행자 교통안전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향후 대상지를 추가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 용산구가 삼성문화재단, 용산문화원과 29일 3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용산 지역 주민 복지증진과 문화예술 향유기회 제공을 통한 지역 문화 발전에 함께 하기 위해서다. 이날 협약은 오전 10시 구청장실에서 성장현 용산구청장, 박삼규 용산문화원장, 유문형 삼성문화재단 대표이사, 김성원 삼성복지재단 상무 등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구는 용산문화원, 삼성문화재단과 ▲상호 협력 ▲정기적인 업무 공유 ▲지역 문화예술 자원 발굴 ▲유기적인 공조 체계구축·교류를 통한 사업을 함께할 것을 약속했다. 유문형 삼성문화재단 대표이사는 “리움 미술관이 용산구에 자리한지 20여년 만에 자치구와 처음 협력하게 되어 매우 뜻 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 지역사회와 생산적 협력 관계를 지속 하겠다”고 밝혔다. 협약기간은 2년으로, 실무협의 등을 통해 사업을 계획하고 실질적인 성과를 달성키로 했다. 박삼규 용산문화원장은 “문화예술 향유는 이제 보편복지”라며 “축적된 경험을 바탕으로 지역주민의 문화향유 기회 확장을 위해 함께 하겠다”고 전했다. 또한 이 자리에서 삼성재단 직원들이 기부한 모금액 2천만원이 ‘2021년 따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금천구는 서울시에서 12월 28일 청년취업사관학교 금천캠퍼스 개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금천구 독산동에 있는 청년취업사관학교 금천캠퍼스는 직업기초능력과 취업 의지가 있는 2030 청년을 대상으로 인공지능(AI), 핀테크 등 4차 산업 디지털 신기술 분야의 실무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서울시에서 조성한 시설이다. 지하 1층부터 지상 4층의 규모로 지어진 이곳은 강의실, 집중학습공간, 휴게실, 스터디룸 등으로 구성됐다. 금천구는 그간 첨단산업의 중심지인 G밸리에 청년취업사관학교를 유치하기 위해 서울시와 유관 기관에 시설 조성의 필요성을 적극 피력해왔다. 청년취업사관학교 금천캠퍼스는 현재 운영 중인 메이커스페이스 G-CAMP, 금천청년창업허브와 사업 연계를 통해 청년 일자리창출은 물론 향후 금천구의 디지털산업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1만 2천 개의 기업이 입주한 첨단산업의 중심지인 금천 G밸리에 의미 있는 시설이 조성됐다”라며, “앞으로도 4차산업 인재양성과 청년 창업 및 기업지원을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 노원구는 서울시 주관 ‘2021년도 찾아가는 동주민센터 사업 자치구 공감정책’에서 ‘최우수상’과 ‘우수상’ 2관왕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서울시는 찾아가는 동주민센터가 시작된 2018년부터 우수한 정책 및 사례를 발굴하여 공유·확산하고자 25개 자치구 및 425개 동주민센터를 대상으로 찾동 공감정책 공모전을 추진해 오고 있다. 구는 '마음을 두드리다! ‘노원 똑똑똑 돌봄단’'으로 자치구 최우수상을, 상계1동'살피고, 보듬고, 껴안는 고독사 예방 공동대응작전'이 동주민센터 우수상을 받아 구와 동이 겹경사의 기쁨을 누렸다. 이번 찾동 우수사례 평가 요인으로 구는 ▲복지사각지대 발굴·지원 체계를 강화하여 촘촘한 복지망 구축 ▲주민들을 기반으로 소통 및 유대감 형성을 통한 지역공동체 회복 강화에 중점을 둔 전략을 꼽았다. 먼저, 자치구 최우수상을 수상한 '마음의 문을 두드리다! ‘노원 똑똑똑 돌봄단’'은 저소득층 어르신, 장애인, 중장년 1인 가구 및 한부모가족 등 기존 공공 및 민간 돌봄서비스사업에서 제외된 가구에 대한 돌봄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19개 동별 수요에 따라 지역주민으로 구성된 돌봄단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관악구가 2022년 1월부터 보훈예우수당을 월 4만원으로 인상해 지급한다고 밝혔다. ‘보훈예우수당’은 국가를 위해 희생·공헌한 국가보훈대상자에게 지급하는 수당으로 구는 지난 2018년 ‘서울특별시 관악구 국가보훈대상자 예우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해 지원 법적근거를 마련했으며, 이후 2019년 1월부터 수당을 신설·지급해왔다. 관악구 보훈예우수당 대상자는 약 3천여 명으로 구는 기존 월 2만원 지급하던 수당을 두 배 인상해 월 4만원 지급, 7억 원의 예산을 추가로 투입해 연간 14억여 원을 지급할 예정이다. 기존 지급대상자는 별도의 신청 없이 인상된 금액으로 지급하며, 전입 등 신규로 수당을 지급받고자 하는 대상자는 국가유공자증과 통장사본을 지참해 거주지 동주민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이밖에도 구는 명절 및 호국보훈의 달에 지급하는 위문금, 보훈대상자 사망 시 유족에게 지급하는 사망위로금 등 국가보훈대상자 지원을 포함, 총 17억여 원을 편성해 관악구 거주 국가보훈대상자 예우 및 지원을 적극 강화할 방침이다. 구 관계자는 “보훈예우수당은 오늘의 대한민국을 있게 한 국가보훈 대상자들을 위해 우리구가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관악구가 지역 특성에 맞는 스마트도시 사업의 체계적인 추진을 위한 5개년 마스터플랜을 수립했다. “Every 스마트도시 관악‘ 이라는 비전 아래 365모두가 참여하는 스마트도시, 모두가 행복한 지속가능한 스마트도시, 초연결 열린 도시로 3가지 목표 아래 6개 전략목표와 10개 추진과제를 추진한다. 구는 1인가구 비중이 전체 가구의 60%가량을 차지할 정도로 주거침입 범죄에 특히 취약하고, 20년 이상이 되는 단독·다가구주택의 비율이 43%을 차지하여 노후 건축물의 안전이 문제가 되는 점, 노년층 인구의 빠른 증가 등 현황분석 결과를 반영해 안전과 복지 분야를 중심으로 선제적인 사업을 추진한다. 노후 위험 시설물에 진동·기울기 등을 감지하는 센서를 설치하여 상시 모니터링하는 체계를 구축하고, AI지능형 선별관제 시스템을 2024년까지 연차별 확대 추진하여 범죄초기 대응을 위한 골든타임을 확보할 계획이다. 올해 행정안전부 공모사업으로 선정되어 서울시 자치구 최초로 시행하는 ‘자율순찰로봇’을 확대하여 주민이 안심하고 행복하게 살 수 있는 안심특별구를 조성한다. 2026년 65세 인구가 관악구 전체인구의 20%되는 초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코로나19 확산으로 관공서 및 기업의 대면 종무식이 생략되는 사회 분위기 가운데, 송파구가 서울시 자치구 최초로 발표한 ‘송파형 그린뉴딜 탄소중립도시 계획’의 주무 부서인 환경과가 탄소중립과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되새기는 메타버스 비대면 종무식을 12월 31일 개최한다. 박성수 구청장과 환경과 직원들이 핸드폰으로 메타버스 플랫폼 이프랜드(ifland)에 접속하여 아바타로 종무식에 참여하는 방식이다. 박 구청장이 직접 출제하는 탄소중립 OX 퀴즈를 중심으로, 새해 덕담 릴레이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송파구는 2021년 11월 30일 방송인 박경림의 사회로 개최한 ‘탄소중립 토크콘서트-송파가 그린 미래’에서도 메타버스로 현장을 중계해 주목을 받은 바 있다. 박성수 구청장은 “한 해 동안 수고한 직원들을 메타버스로 만날 수 있게 돼 반갑다”라며, “‘2021 대한민국 지식혁신 스마스시티대상’ 대상을 수상한 송파구는 앞으로도 메타버스 등을 접목한 창의적인 행정으로 주민의 곁에 함께 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송파구는 “사람과 자연이 공존하는 세계적 탄소중립도시 송파”를 비전으로 2020년 9월 서울시 자치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광진구시설관리공단이 27일 교육부의 ‘교육기부 인증제’에 따른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교육기부 인증제’ 란 정부가 공교육 경쟁력 강화를 위해 교육기부에 대한 실천 기준을 설정하고, 기준을 달성한 기업 또는 공공기관 등을 발굴해 지정하는 제도이다. 이번 인증심사에서 광진구시설관리공단은 ▲수행역량 ▲프로그램 운영능력 ▲지속발전 가능성 의 3개 항목에서 평가기준에 부합해 우수기관으로 지정됐다. 공단은 지난해부터 현재까지 ▲슬기로운 도서관 생활 ▲방구석 세계여행 ▲온라인 호기심 과학교실 등 69회의 교육 프로그램 기부를 진행한 바 있다. 특히 코로나19의 장기화로 도서관 이용이 어려운 현실을 감안하여 다양한 온라인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프로그램 운영에 따른 누적 참여자는 1,489명에 이른다. 공단은 이번 우수기관 선정에 따라 오는 2024년까지 더욱 적극적인 교육기부 활동과 나눔문화의 확산에 앞장설 계획이다. 김선갑 광진구청장은 “광진구시설관리공단이 정부의 교육기부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것을 축하드린다” 라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공공기관에 기대하는 사회적 역할을 잘 수행해 나가기를 바란다” 라고 말했다. 김상국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광진구가 방학으로 결식이 우려되는 아동을 발굴하여 급식비를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결식우려가 있는 수급자‧차상위‧한부모 가정 아동 및 기준중위소득 52%에 해당하는 가구의 18세 미만 아동이다. 구는 지원 대상을 발굴하기 위해 최초 신청 또는 기존 지원 아동을 대상으로, 소득, 결식우려 여부 확인 등 전수 조사를 실시했으며, 최종적으로 총 1,075명을 지원하기로 했다. 더불어 동주민센터 방문 접수 또는 복지로 홈페이지를 통해 상시로 지원 대상을 신청받는다. 지원대상으로 선정된 아동에게는 서울시 내 일반음식점과 편의점에서 사용할 수 있는 아동급식카드(꿈나무카드)가 지급되며, 지원금액은 1식당 7천 원으로, 가정상황에 따라 하루 1~2식에 해당하는 금액이 충전된다. 또한 지원 아동 중 초등학생 및 중학생은 행복도시락센터에서 주1회 도시락을 선택해 배달받을 수도 있다. 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는 아동의 경우, 기관 내 단체급식소를 이용하여 급식을 지원받을 수 있다. 구는 대상 아동들이 건강한 급식을 지원받을 수 있도록 12월 8일부터 31일까지 단체급식소 위생교육 및 점검을 실시한다. 점검대상은 지역아동센터 13곳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금천구는 2022년 1월 1일(토)부터 ARS 거주자우선주차장 공유사업을 현재 634면에서 1,687면 규모로 대폭 확대한다. 또한 이용자 편의를 위해 1,687면 중 △독산2동 노외주차장(독산동 1040-58) 49면, △시흥2동 노외주차장(시흥동 243-12) 54면, △독산4동 노상주차장(범안로 1229) 22면, 총 125면에 사물인터넷(IoT) 센서를 시범 설치해 빈 주차면 현황을 휴대폰 앱을 통해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게 했다. ARS 거주자우선주차장 공유사업은 주차난을 해소하기 위해 낮 시간 동안 비어있는 거주자우선주차면을 주차공간이 필요한 다른 운전자가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사업이다. 금천구는 거주자우선주차장 주차공유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2019년 2월 주차장만드는사람들(주)(이하 ‘주만사’)과 업무협약을 맺었다. 공유주차면을 이용하기 위해서는 ARS 번호로 전화하거나, 휴대폰 앱으로 신청하면 된다. ARS의 경우 공유주차면에 표시된 번호로 전화를 건 뒤에 안내에 따라 이용할 수 있고, 휴대폰 앱을 이용하는 경우에는 ‘주만사’ 앱을 내려받은 후 이용하고자 하는 주차장을 검색해 신청할 수 있다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 강북구가 자원봉사 활동 사례와 유익한 정보를 담은 소식지 ‘사랑과 희망 강북나눔터’를 발간했다. 이번 소식지는 구슬땀을 흘리며 자원봉사하는 모습을 생생하게 엮었다. 누구나 손쉽게 봉사활동 소식을 접할 수 있도록 알찬 내용으로 꾸며졌다. 소식지는 총 23쪽 분량으로 ▲자원봉사센터 교육 프로그램, ▲봉사단체와 캠프 소개, ▲우수 자원봉사자 표창대상자, ▲현장 체험수기 최우수작, ▲현장스케치, ▲1365 자원봉사 포털 활용방법 등 다양한 정보를 안내했다. 그 중 ‘저탄소 생활실천 비대면 자원봉사 플로깅’은 올해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누구나 안전하게 비대면으로 참여할 수 있는 자원봉사 활동을 알렸다. 또한 각 동마다 구성된 자원봉사단체인 ‘사랑을 실천하는 강북구 자원봉사캠프’의 활약상을 실으며 ‘우이천지킴이 상록자원봉사단’과 ‘삼각산 아름다운 동행’ 단체를 소개했다. 구는 이번 소식지 발간이 자원봉사자들의 활기 넘치는 다양한 활동 모습을되새겨 봄으로써 자원봉사 참여분위기 확산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총 1500부로 제작된 이번 소식지는 동 주민센터, 복지시설과 타 자치구 자원봉사센터 등에 배부될 계획이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지난 25일부터 영등포구의 단독주택과 상가에서는 매주 목요일에 투명 페트병과 폐비닐만 배출할 수 있게 됐다. 이는 지난해 발표된 ‘공동주택 투명페트병 별도 분리배출 의무화 시행’ 이후 이뤄지는 후속 조치로, 공동주택 내 투명페트병과 일반 플라스틱류를 별도 구분해 배출하는 것과 같이, 단독주택과 상가에서도 분리배출이 의무화됐다. 이에 영등포구 전역의 공동‧단독주택과 상가에서는 매주 목요일 생수, 음료수 등의 투명 페트병을 배출할 때, 내용물을 전부 제거한 뒤 라벨을 제거하고 페트병을 납작하게 압축한 후 뚜껑을 닫아 배출해야 한다. 폐비닐을 배출할 때에도 내부의 이물질을 깨끗이 제거한 후 배출하면 된다. 배출시간은 목요일 저녁 8시에서 12시까지며, 골목 곳곳에 위치하고 있는 페트병 전용수거함 또는 집앞에 요일과 시간에 맞춰 배출하는 방식이다. 단, 주의할 점은 이물질이 묻은 비닐은 재활용이 아닌 일반 쓰레기로 분류해 종량제 봉투에 배출하고, 투명페트병을 포함한 모든 재활용품은 내용물을 확인할 수 있는 (반)투명봉투에 담아 배출해야 한다. 아울러, 분리배출 요일제의 원활한 정착을 위해 공동주택 140개 단지에 대한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영등포구는 치매 인식 개선 및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해 당산공원 산책로에 ‘기억생생(生生)길’을 조성했다고 밝혔다. 급격한 고령화 사회로 접어들고 있는 지금, 65세 이상 인구 치매 유병률이 갈수록 증가하고 있는 상황에서 치매에 대한 지역 사회의 관심과 이해가 절실하다. 이에 영등포구 기억키움센터(치매안심센터)에서는 영등포구청 앞 당산공원 산책로에 치매 관련 정보를 알리는 안내판을 새롭게 설치하고 ‘기억생생(生生)길’로 꾸몄다. 코로나19로 인해 근거리 공원에서의 야외활동을 즐기는 구민들이 많아짐에 따라, 산책을 하며 자연스럽게 치매 예방과 극복을 위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부정적인 인식 개선을 촉진하기 위한 취지다. 공원 입구부터 산책로를 따라 곳곳에 설치된 안내판에는 치매 예방 수칙과 치매 조기검진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한 내용들이 담겼다. 치매 예방에 좋은 운동인 걷기 활동을 하며 치매에 대한 각종 유용한 정보들을 쉽게 접할 수 있어 구민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구는 ‘기억생생(生生)길’이 신체활동 활성화와 건강한 생활습관 유도하는 것은 물론, 치매에 대한 긍정적 인식을 제고함으로써 치매 친화적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중랑구가 지난 29일 주민과 함께 하는 골목청소 100회를 맞이했다. 류 구청장은 2018년 7월 12일 취임 직후 환경미화원 10여 명과 망우역 주변 청소를 시작으로 주민들과 함께 새벽 골목청소를 꾸준히 진행해왔다. 100회째 골목청소는 면목4동 주민자율 청소단인 ‘랑랑이 청소단’과 ‘면사랑 청소단’이 참여했다. 이날 참여한 주민들은 샘터어린이공원을 시작으로 중곡초등학교 통학로를 지나 면목로21길 등 750m의 골목길을 구석구석 쓸며 그동안의 보람과 소회를 이야기했다. “내 가족과 이웃이 사는 골목을 우리가 함께 청소하다보니 지역에 대한 애착도 커지고 주민들 간에 정도 더욱 깊어집니다” 골목청소에 참여한 랑랑이 청소단 김 모씨의 말이다. 코로나19로 많은 어려움이 있었지만 ‘THE 깨끗한 중랑’을 만들기 위해 꾸준히 노력한 결과 어느덧 골목청소 100회를 맞이하였고, 그동안 청소 참여인원은 2,814명, 작업거리는 86.006km에 달한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지역 주민들과 함께 골목청소를 하고 나면 몸은 다소 피곤해도 깨끗해진 거리에 기분이 정말 상쾌해진다”며 “앞으로 주민들과 함께 중랑구를 서울 자치구 중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마포구가 29일 마포구청에서 마포구 문화예술 활성화에 기여한 구민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이번 표창 대상자는 총 5명으로 ▲한국 SGI 마포권 ▲김종열 초심사 주지스님 ▲황신기 신촌강서교회 목사 ▲김혜란 경의선책거리 실장 ▲서정임 마포출판진흥센터 팀장이다.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 성북구가 관내 교통사고 위험이 높은 고려대로17길(가칭 ‘늘푸른길 확장사업’)과 화랑로13가길(가칭 ‘장위중학교 후문 언덕길 낮추기 및 도로확장 공사’)에 대하여 도로 확장 및 도로 구조 개선을 완료했다. (가칭)‘늘푸른길 확장사업‘은 85억의 예산을 투입하여 1.1km 도로에 대하여 2005년과 2014년의 고려대 안암병원(고려대로 73)에서 래미안안암아파트(고려대로17가길 64)까지 사업을 완료하고 금년 11월 4차구간(개운중학교(북악산로 935) 삼거리)을 마지막으로 25년 주민 숙원사업인 도로 확장사업을 완료했다. 금번 늘푸른길 확장사업 3~4차구간(래미안아파트 ~ 개운중학교 삼거리)은 도로 폭이 6m로 차량의 양방통행이 어렵고 보도가 없어 인근 학생 등 보행약자를 포함한 보행자들이 차도로 보행하여 차량 및 보행자의 안전사고 위험이 높은 도로로써, 주민들의 도로 확장 요구가 많은 구간이었다. 이에 성북구는 금번 사업을 통하여 시도인 고려대로와 북악산로를 연결하는 고려대로17길 460m에 대하여 도로 폭(6m→8m)을 확장하여 차량의 양방통행과 단절된 보도(2m)를 신설하여 학생의 통학로와 인근 주민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