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의령군은 의령 대표 관광명소인 ‘의령구름다리’에 대한 시설물 안전성 확인을 위해 정밀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진단 결과 안전성 평가에서 A등급을 받았다. 의령읍 의령천에 위치한 의령구름다리는 의령천 정비사업의 일환으로 2005년 준공된 구조물로 길이가 258m, 주탑 높이는 48m에 달한다. 이번에 실시한 정밀안전진단은 전문안전진단업체 용역 추진을 통해 구름다리 시설물 구조해석 및 재하시험 등을 실시했다. 종합상태 B등급(안전성 평가 A등급)으로 양호한 것으로 진단결과가 나왔다. 다만 경미한 손상으로 확인된 부분 도장탈락 등에 대해서는 내달 1일까지 보수를 완료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구름다리의 빼어난 전경과 야간 조명 공사로 많은 관광객이 방문해 주셔서 감사할 따름”이라며 “무엇보다 안심하고 즐길 수 있게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해 지속적으로 시설 점검을 시행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의령군은 관내 농업인들의 복합 교육 공간으로 기능할 ‘농업인 지식정보실’을 개장했다고 29일 밝혔다. 농업인 지식정보실은 지역 여건에 적합한 교육시설과 다양한 지식정보 시스템을 구축하여 농업인에게 빠르고 정확한 정보를 전달하기 위해 총 12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268㎡ 규모의 지상 2층으로 건립됐다. 위치는 농업기술센터 옆 별관 건물로 1층에는 귀농귀촌지원센터 및 코로나19로 인한 비대면 교육 및 심층상담을 위한 영상교육장이 있으며, 2층에는 농업관련 도서 및 연구 자료를 기반으로 한 농업전문도서실을 갖추고 있다. 28일 개최된 개장식에서는 기관 단체장, 학습단체 및 연구회원, 농업인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추진 경과보고, 건물 준공 공로자에 대한 감사패 수여, 축사 및 테이프 커팅, 시설관람 순으로 진행되었다. 오태완 군수는 이날 인사를 통해 “지식정보실이 농업인들을 위한 소통과 학습, 연구의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길 바란다”며 “의령군은 농업인의 문제 해결을 위해 현장의 목소리를 더 많이 경청하고 개선할 점을 유심히 찾아보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함안군은 렛츠런파크 부산경남 경마장에서 지난 25일 열린 국6등급 1300m에서 ‘함안여항산’이 1분 22초 기록으로 1등의 성적을 거뒀다고 28일 밝혔다. 지난 2월 11일 ‘함안봉화산’ 국6등급 1300m 우승을 거둔 후, ‘함안여항산’우승으로 올해 2번째 우승을 달성했다. 군 관계자는 “함안여항산은 경주마로서 자질이 우수해 앞으로도 좋은 성적이 낼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심혈을 기울여 우리군 경주마가 더 많이 우승을 할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함안군은 봄을 맞아 함안면 무진정을 방문하는 관광객을 대상으로 사진작가가 무료로 사진촬영을 해주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오는 4월 2일부터 30일까지 매주 토요일(23일 제외) 오후 1시~5시까지 무진정을 방문하는 관광객 중 군 SNS에 ‘구독, 좋아요(팔로워)’ 누르면 누구나 이벤트에 참여 가능하다. 촬영사진은 휴대폰(카톡)이나 메일로 전달하며, 향후 군 인스타, 페이스북, 블로그에도 소개될 수 있다. 이벤트 관련 자세한 내용 군 공식 SNS(인스타그램, 페이스북)를 참고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이벤트를 통해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분들의 몸과 마음을 위로하고자 마련했다며” “가족과 연인, 친구와 함께 아름다운 무진정에서 사진 한 컷 남기며 추억을 만들어 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무진정은 조선시대 무진 조삼 선생이 후진양성과 여생을 보내기 위해 언덕 위에 지어진 정자로 무진정 앞 호수 주변은 산책하기 좋아 많은 이들이 찾는다. 밤에는 조명 불빛으로 운치를 더해 낮과 밤이 모두 아름답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함안군은 올해 지역사랑상품권 발행 확대에 따른 부정유통 발생 우려가 제기됨에 따라 행정안전부가 정한 일제단속 운영기간에 맞춰 다음달 7일까지 함안사랑상품권 부정유통 일제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주요단속 대상은 물품 또는 서비스 제공 없이 상품권을 수취·환전 하는 행위, 실제 매출금액 이상의 거래를 통하여 상품권을 수취하는 행위, 개별가맹점이 부정 수취한 상품권의 환전을 대행하는 행위, 상품권 결제거부 또는 상품권 소지자를 불리하게 대우하는 행위, 가맹점주가 타인 명의로 지속적으로 상품권 구매 후 환전하는 행위 등이다. 이번 단속은 부정유통 합동단속반을 편성하고, 주민신고센터를 운영을 통해, 부정유통 의심 가맹점을 방문해 부정유통 여부를 확인하는 방식으로 진행 된다. 부정행위 적발 시 ‘지역사랑상품권 이용 활성화에 관한 법률’에 따라 최대 2천만 원 이하의 과태료 부과, 가맹점 등록 취소, 부정유통 수급액 환수 등 강력하게 조치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함안사랑상품권이 소상공인 육성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바가 큰 만큼, 체계적인 유통질서를 확립 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함안군은 청년친화도시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된 ‘힐링 북 컨설팅’ 참가자 오리엔테이션을 28일 오후 6시 30분 함안군청 별관 3층 중회의실에서 진행했다. 힐링 북 컨설팅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지역 청년들의 글쓰기 및 문화향유 욕구에 부응하고 청년들의 마음 건강 회복을 위해 추진되는 사업이다. 이날에는 이은대(에스엔에스 교육 컨설팅) 대표작가 주재로 글쓰기 과정, 컨설팅 운영 방향 등을 주제로 진행했다. 오리엔테이션 이후 4월 4일 첫 수업이 진행되며, 수업은 매주 월요일 오후 9~11시까지 줌(ZOOM)을 이용해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본 사업은 과정 당 20명 씩 5기수(총 100명)의 청년 참가자에게 지원한다. 참가자 모집은 지난 12월을 시작해 현재 수시 모집하고 있으며, 함안군 홈페이지를 참고해 이메일로 언제든지 신청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코로나19로 정신적인 어려움이 심화되는 청년층의 마음 회복을 위해 마련된 만큼 많은 청년들이 참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함안군은 지난 28일 군수실에서 외식업 음식문화개선 영업주 및 친절 유공 종사자들에게 표창 수여식을 가졌다. 이날에는 함안군수를 비롯한 백수정 한국외식업중앙회 함안군지부장, 관내 외식업 종사자 등이 참석했다. 수여식에서는 음식문화개선에 기여한 공로로 비씨에프(BCF) 대표 고은학 씨 등 3명과 평소 고객 친절 서비스 실천으로 위생수준 증진에 기여한 다올횟집 서미숙 씨 등 친절종사자 2명에 대해 표창을 수여했다. 이날 한국외식업중앙회 함안군지부에서는 함안군 지역인재육성을 위한 회원들의 정성을 모은 장학기금 200만 원을 함안군 장학재단에 기탁했다. 함안군수는 “코로나19로 인해 힘든 시기지만 많은 방문객이 머물고 갈 수 있는 함안을 만드는데 외식업 종사자들께서 더욱 노력해 주시길 부탁드린다”며 “군에서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시책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거창군은 3월 28일부터 31일까지 읍면 복지담당자를 대상으로 일하는 저소득층의 목돈마련 및 자립 지원을 위한 자산형성지원사업 읍면동 순회교육을 시행했다. 자산형성지원사업은 국민기초생활보장 수급자와 차상위계층 및 청년들의 목돈 마련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월 10만 원 이상(최대 50만 원까지) 본인 저축 시 정부지원금과 각 대상자에 따른 추가지원금을 지원해 3년 만기 시 목돈을 마련하게 해주는 통장사업이다. 이번 순회교육은 개편된 통장사업을 안내하고 대상자 홍보 방법에 대해 서로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고 청년내일저축계좌(차상위 초과)에 대해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청년내일저축계좌 사업이란 일하는 청년(만19세∼만34세 이하)이 월 10만 원 이상 저축 시 월 10만 원 정부지원금을 지원해주는 사업으로 기준중위소득 50% 초과∼100% 이하로 가입 가능 대상자가 확대되어 청년들에게 목돈마련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어려운 시기에 보다 많은 분들이 자산형성지원사업을 통해 자립의 꿈을 키우고, 특히 청년들이 목돈 마련을 통해 경제적으로 자립하고 미래를 준비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기를 기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창원시는 29일 오전 9시50분 시민홀에서 시정의 동반자로서 시민과 가교 역할을 수행할 신임 이‧통장 100여명을 대상으로 ‘2022년 신임 이‧통장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워크숍은 이‧통장 직무수행에 필요한 소양 교육과 2022년 1월 출범한 창원특례시 관련 특강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새로운 길의 시작점, 창원특례시’라는 주제로 열린 특강은 특례시 출범의 성과와 추가 확보 중인 특례권한을 시민의 입장에서 알기 쉽게 강연해 호응을 얻었다. 신임 이‧통장은 임기 2년 동안 행정의 최일선에서 다양한 주민 여론 수렴과 복지 사각지대 해소 등의 역할을 수행하며, 지역 발전과 시민 복리를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시는 이‧통장에 대한 단체 상해보험, 자녀 장학금 지원 등의 복리후생 제도를 통해 업무 활동을 보장하고 시민들에게는 특례시에 걸맞는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허성무 시장은 “행정의 최일선에서 솔선수범하는 이‧통장 여러분에 감사드리며 창원특례시의 이‧통장이라는 것에 긍지와 자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창원시는 29일 강원 삼척 및 경북 울진 등지에서 발생한 산불 피해복구와 이재민들을 돕기 위한 성금 22,571,500원을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 이날 전달된 성금은 대규모 산불 피해로부터 신속하고 빠른 복구가 이루어지길 바라는 마음으로 창원특례시 전 직원이 적극 참여해 마련했다. 허성무 시장은 “갑작스러운 화재로 큰 피해를 입은 주민들에게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며, “직원의 성금이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 하루빨리 평범한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강기철 회장은 “공직자의 적극적인 참여에 감사드리며, 이재민들이 희망을 찾을 수 있도록 소중하게 잘 전달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밀양시는 지난 28일 경남도체육회의 제7차 이사회에서 오는 2024년 제63회 경남도민체육대회 개최지가 밀양시로 최종 확정되었다고 발표했다. 이로써 밀양시는 2005년 제43회 경남도민체육대회 이후 19년 만에 도민체육대회를 유치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시는 경남도내 18개 시·군 선수단 2만여 명이 참여하는 도민체전을 통해 지역체육시설 기반 구축과 대회기간 중 발생하는 총 50억 원에 이르는 경제유발효과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특히, 2023년에 새롭게 선보이는 밀양농어촌관광휴양단지와 스포츠파크 등의 개장에 발맞추어 관광·휴양과 스포츠가 어우러진 밀양만의 특색있는 도민체육대회를 준비할 계획이다. 박영수 체육진흥과장은 “이번 도민체육대회 유치를 통해 밀양의 생활체육 인프라를 한층 더 완벽하게 구성하고,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활력을 불러 일으킬 것으로 기대한다” 라고 말했다. 민경갑 체육회장은 “2024년 제63회 경남도민체육대회 유치를 통해 경남의 생활체육 활성화에 기여하고, 밀양의 생활체육 인구 저변확대에 기여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매서운 추위가 가고 어느덧 전국이 초록의 새로운 옷으로 바꿔 입는 4월이 다가온다. 오미크론 확산세가 여전하지만 웅크리고 있던 몸을 일으켜 밖을 나가보고픈 마음은 흥겹기만 하다. 봄은 여행하기에도, 운동을 시작하기에도 좋은 시기다. 특히 봄은 전문 운동선수 혹은 체육 꿈나무들이 본격적으로 경쟁을 시작하는 시기이기도 하다. 바람에 흩날리는 꽃잎처럼 땀을 흘리며 경쟁하는 선수들의 열정적인 모습을 보면서 생명력 넘치는 찬란한 봄을 느껴보는건 어떨까? 이렇게 좋은 4월에 경남 밀양으로 전국 체육인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밀양에서 4월 개최 예정인 전국규모 체육대회(3개)를 살펴보았다. 프로축구 경남FC 홈경기 개최 오는 4월 3일(일) 오후 1사 30분에 2022시즌 밀양에서 볼 수 있는 경남 FC의 마지막 경기(경남FC vs 광주FC)가 펼쳐진다. 밀양8경 룰렛돌리기, 굿바비 캐릭터 타투(스티커)를 하는 이벤트를 즐길 수 있고 품질 좋은 밀양 농·특산물도 구입할 수 있는 기회도 있다. 아름다운 밀양 벚꽃을 구경하러 오는 관광객들에게도 이번 경기는 색다른 경유지가 될 수 있다. 방역 수칙 완화로 경기장 내 음식물 섭취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밀양시는 가곡동 고수부지에 시민들의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가곡다목적광장 및 농구장을 조성한다. 그동안 가곡 체육공원 내 주차공간 및 휴게공간이 부족해 생활체육을 즐기는 시민들의 불편함이 많았다. 시는 사업비 6억5,000만원을 확보해 가곡동 하천 유휴부지에 총면적 8,755㎡ 규모의 다목적광장, 잔디마당, 체력단련시설 및 산책로 등을 조성한다. 이번 사업으로 시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고 다양한 행사공간을 마련하는 등 다채로운 체육활동이 가능한 공간이 만들어질 예정이다. 또한 고수부지 내 가곡농구장을 신설해 기존에 있던 축구장, 파크골프장, 족구장 등 공공체육시설과 연계하여 시민들에게 또 다른 체육활동을 즐길 수 있는 기회와 공간을 제공할 계획이다. 박영수 체육진흥과장은 “가곡동 신활력프로젝트 사업과 연계해 인근 지역주민들의 정주여건을 개선하고 삶의 질을 향상시키면서 생활체육을 즐기는 주민들에게 쾌적한 체육공간을 제공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합천군은 24일 청와대세트장 세종실에서 관광진흥과장 외 관련 공무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세계 어디에도 없는 합천운석충돌구’를 테마로 합천만의 브랜드를 발굴하기 위해 진행했던 합천운석충돌구 여행 콘텐츠 개발 결과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 사업을 맡고 진행한 승우여행사는 합천 대표 브랜드 및 테마별 상품을 기획하고 지역의 자연 자원 및 숨어있는 명소를 활용한 여행콘텐츠 개발을 위해 5차례 현장답사를 하고 부족한 인프라 시설 확충, 상품 운영 시 문제점과 대암산 둘레길의 브랜딩 작업, 신규 등산로 개설 및 뷰 포인트, 콘텐츠 스토리텔링 작업 등 사업 결과를 설명한 후 참석자들과 질의응답 및 토론시간을 가졌다. 보고회 참석자들은 합천을 찾는 관광객들이 보다 즐겁고 편리하게 관광할 수 있도록 다양한 의견들을 제시했고, 그 의견들을 종합하여 앞으로 체계적으로 보완해 나갈 계획이다. 문동구 관광진흥과장은 “사업의 결과를 바탕으로 우선 시행 가능한 부분부터 개발해 관광객들에게 전국에 하나뿐인 여행 상품을 운영하겠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콘텐츠 발굴 및 인프라 확충으로 합천을 찾는 여행객들에게 신선함과 최고의 만족감을 제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사)향파이주홍선생기념사업회는 경남문화예술진흥원이 공모한 ‘2022년 레지던스프로그램지원사업’ 문학분야에 최종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 2022년 레지던스프로그램사업 총사업비는 5천만원이다. 사)향파이주홍선생기념사업회는 지난 2016년부터 지금까지 총 5회 레지던스프로그램지원에 선정됐고 그동안 18명의 입주작가를 배출했다. 레지던스프로그램지원지원사업은 지역의 공공문화시설을 활용하여 창작의욕이 강한 작가를 모집하여 창작활동 지원과 지역연계 커뮤니티를 통하여 문화시설 활성화를 도모하는 사업이다. 2022년 문학레지던스프로그램지원 사업명은 ‘코로나 극복과 지역 주민을 위한 치유문학’으로 사업 목적은 지역민과 문학관간의 ‘소통-공유-창조’를 통해 문학예술 확산에 두고 있다. 사업의 주요프로그램으로는 입주작가 5명을 선발하여 6개월간 창작활동을 지원하는 입주작가 역량강화 지원사업과 지역연계 커뮤니티 사업이다. 입주작가 역량강화 지원사업으로는 문학관 입주작가에게 매월 일정금액의 아티스티피를 지급하고 전문가 매칭 창작작품 비평 및 토론회를 실시하고 창작작품 출판도 지원한다. 지역연계 커뮤니티 지원사업으로는 동시창작교실 운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양산시가 물금 벚꽃길 야간 경관조명을 점등하고, 오는 4월 3일까지 일부구간을 교통통제하는 등 상춘객들을 맞을 채비를 마쳤다. 양산관내 벚꽃길 중에서 수목이 가장 크고 화려한 물금 벚꽃길(물금리 774-2)은개화시기인 3월말~4월초 기간에 벚꽃 축제가 열리는 곳으로 시민들이 봄 나들이의 명소로 상춘객들이 많이 방문하는 지역이다. 물금 벚꽃길은 물금에서 호포까지 제방도로(약4km)로 그 중 800여m에 야간 경관조명 설치를 완료했으며, 지난 28일 저녁 물금지역 단체회원들을 초청해 준공보고 후 점등행사를 실시했다. 총사업비 3억원을 들여 둑길 양쪽에 형형색색의 야간 경관조명이 설치되어 주간에는 만발한 벚꽃을 감상하고, 야간에는 컬러풀한 조명으로 주간과는 완전히 다른 환상적인 빛의 터널로 조성된 아름답고 낭만적인 분위기가 연출되었다. 사업구간은 황산공원 방향(810m)과 물금역 방향(488m)으로, 황산공원 방향에는 총32본의 가로등에 수목 RGB 투사등을 설치하고, 그중 14본의 공원등을 교체하여 등주 가운데에 컬러풀한 조명이 내장되어 4가지 색깔이 순차적으로 수목 상향으로 비추어 마치 빛의 터널을 걷는 환상적인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창녕군은 봄철 농기계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29일 창녕경찰서에 농기계 부착용 안전경광등 200개를 전달했다. 창녕경찰서는 마을회관, 경로당 등 찾아가는 교통안전 교육 시 사고예방 용품으로 안전경광등을 배부할 예정이다. 농기계 교통사고의 대부분은 농작업을 마치고 귀가하는 오후 6~10시에 집중적으로 발생하고 있으며 야간 추돌 사고는 대형사고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아 운행 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한정우 군수는 “군민의 생명과 재산보호를 위한 농기계 교통사고 예방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전했다. 군 농업기술센터 농기계임대사업소에서는 매년 농기계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도로주행이 잦은 경운기와 트랙터 보유 농가를 대상으로 안전경광등을 무상으로 부착하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창녕군은 29일 군청 군수집무실에서 ‘제26회 경상남도 농수산물 수출탑 전수식’을 가졌다. 군 자체적으로 진행한 전수식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했으며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수출탑을 수상한 농가 및 가공업체를 격려하고 축하하기 위해 마련됐다. 12만 불의 양파를 수출한 노경이 씨가 10만 불 수출탑을 수상했으며, 과일칩을 동결 건조해 54만 불을 수출한 ㈜산마을 신영승 대표가 50만 불 수출탑을 수상했다. 수상한 농가에게는 인센티브로 200만 원의 수출 농산물 생산시설 보수비가 지원된다. 한정우 군수는 "코로나19 상황에서도 창녕 농산물 수출에 힘써주신 농가 및 업체에 감사드린다”며 “최근 저장 양파 가격 하락으로 농가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어 양파 수출에 더욱 힘쓰고 가공식품 수출에도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창녕군은 예산편성 과정에 주민이 직접 참여하는 ‘2023년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을 오는 6월과 7월 공모할 예정이다. 30억 원 규모의 창녕군 주민참여예산은 군민참여형과 지역주도형으로 추진된다. 군민참여형은 4억 5000만 원 규모로 청년․청소년 및 사회적 약자 등 창녕군민의 복리증진을 위한 사업을, 지역주도형은 25억 5000만 원 규모로 읍면의 지역특성을 살려 주민들의 생활을 발전시킬 수 있는 사업을 공모한다. 접수된 제안사업은 사업부서의 검토와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심사 등을 통해 내년도 예산안에 반영되고, 군의회의 심의를 거쳐 최종사업으로 선정된다. 창녕에 주소를 둔 군민은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군 홈페이지, 읍면사무소, 팩스, 우편 등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군 기획예산담당관 예산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정우 군수는 “예산편성 과정에서 주민 참여를 높여 실질적인 주민참여예산제를 운영할 수 있도록 군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창녕군은 29일 ‘창녕군 치매전담요양원'의 개원식을 하고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했다. 개원식은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한정우 군수와 사회복지법인 희연 박희숙 대표이사 등 70여 명이 참석했다. 대합면 신당리에 위치한 창녕군 치매전담요양원은 치매국가 책임제 실현을 위해 군이 설치하고 사회복지법인 희연이 위탁 운영하는 경남 최대규모의 치매전담형 노인요양시설이다. 연면적 2651㎡, 지하1층, 지상3층 규모의 요양원은 총 74억 원(국비 31억 원, 도비 8억 원, 군비 35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됐으며 정원은 100명으로 치매전담실이 24명, 일반실 76명이다. 요양원에는 치매전문교육을 이수한 시설장과 요양보호사, 프로그램 관리자가 상주하며 현실인식훈련, 운동요법, 가족교육, 인지자극활동, 음악활동 등 다양한 치매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치매전담실은 장기요양등급 2~5등급을 받은 노인 중 치매상병이 있거나 최근 2년 이내 치매 진료 내역이 있는 경우 입소가 가능하다. 한정우 군수는 “치매전담요양원 개원으로 치매국가책임제 실현이 성큼 다가왔다”며 “노인성 질환으로 고통받는 어르신들의 시간적 경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사천시는 지적공부의 세계측지계좌표 도입에 맞춰 측량성과 가감 발생지역에 대해 세계측지계 기준으로 토지 정위치 정비를 추진하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시는 2020년 4월 전국 최초로 지적공부를 세계측지계좌표로 변환하였으며, 이에 따라 측량성과 결정방법에 있어서 측량성과를 가감하는 대신 현황에 맞춰 지적도를 정위치로 정비하고 있다. 1년 11개월 간 정위치 정비로 사천시 전체 필지 수 225,830필지 중 23,805필지(약10%)를 기준점 성과로 제시하였고, 추후 정위치 정비가 완료되면 사천시 전 필지에 동일한 성과를 낼 전망이다. 토지 정위치 정비는 각 지역의 측량성과 검사자가 직접 토지 정위치를 정비함으로써 비예산사업으로 진행하여 약 2억원의 예산절감 효과가 있으며, 위치정정 1건당 소요기간은 평균 4일이다. 시 관계자는 "토지 정위치 정비는 지적재조사사업과 함께 지적불부합지 정리에 시너지 효과를 발휘하여 4차 산업혁명 기틀을 마련하고 있다”며 “이는 측량비용을 절감하고 측량업의 민간개방으로 경제 활성화를 기대할 수 있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사천시가 봄을 맞아 다채로운 경관을 제공코자 주요 관광지, 농촌체험마을 등에 튤립으로 단장했다고 29일 밝혔다. 시는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과 관광객들에게 활기를 불어넣기 위해 삼천포대교공원 등 4개소에 봄의 시작을 알리는 튤립 화분을 배치했다. 또한, 단조로운 보행공간에 계절감을 .우천바리안마을 등 농촌체험휴양마을 6개소에 튤립 꽃길을 조성했다. 시는 지난 겨울철 도로변과 주요 관광지에 팬지 화분을 배치하고, 화단을 조성해 시민들에게 다채로운 경관을 제공한 바 있다. 4월경이면, 페튜니아, 베고니아 등 봄꽃으로 가득 채워져 화사하고 따뜻한 봄을 선물해줄 것으로 기대된다. 백인규 미래농업과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침체된 분위기 속에서 봄 향기 머금은 튤립 식재를 통해 시민들과 관광들에게 위로와 활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경상남도는 2022년 행정안전부 마을기업 지정 심사에서 11개 기업이 ‘마을기업’으로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마을기업’은 지역 자원을 활용하여 수익사업을 하는 마을단위 기업으로 지역문제 해소와 지역주민의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 있으며, 사회적기업, 협동조합 등과 더불어 사회적경제 활성화에 디딤돌이 되고 있다. 마을기업으로 지정되면 1회차(신규) 5천만 원, 2회차(재지정) 3천만 원, 3회차( 고도화) 2천만 원의 사업비를 지원받는다. 그 외에 마을기업 지원기관의 ‘경영 상담’과 행정안전부와 도가 주관하는 ‘판로지원 사업 참여 자격’ 부여 등 기타 지원을 받을 수 있다. 경남도는 작년 12월 마을기업 지정 공모에 접수한 28개소를 대상으로 지난 2월 16일 심사하여 경상남도 예비마을기업으로 7개를 선정하고, 1회차(신규) 8개소, 2회차(재지정) 3개소, 3회차(고도화) 3개소 등 14개 마을기업을 행정안전부에 추천하였다. 행안부 최종 심사 결과 11개 마을기업이 지정되는 성과를 거두었다. 시군별로 김해시가 4개 기업, 거제시가 2개 기업, 양산시 1개 기업, 함안군 2개 기업, 고성군 1개 기업, 창녕군 1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경상남도는 지난해 통영 욕지섬 모노레일 사고 원인이 기계적 결함(베어링 파손)으로 인한 탈선이라는 국립과학수사연구원 조사 결과에 따라 맞춤형 긴급안전점검을 추가 실시하여 재난 안전사고를 예방하겠다고 밝혔다. 국과수는 통영 욕지섬 모노레일 탈선사고가 차량과 레일을 연결하는 기어 내부에 있는 쇠구슬(베어링)이 깨지면서 차량의 처짐이 발생하였고, 이에 맞물려 있던 톱니바퀴 기어 사이에 간격이 생겨 제동·감속 기능이 제대로 작동되지 않아 발생했다고 분석했다. 이에 경남도는 시·군 관계부서 및 민간전문가와 함께 민관합동점검반을 구성하여 도내 관광용 등으로 다중이 이용하는 모노레일 6개소, 케이블카 3개소, 리프트 2개소 등 총 11개소에 대하여 3월 29일부터 4월 8일까지 차량 및 제동장치의 기계적 결함 여부에 대한 긴급 안전점검을 추가 실시할 계획이다. 추가 점검사항은 △베어링·라이닝 마모율 △차량 구조부 및 세부장치의 작동상태 △수동·전자 제동기 설치상태 및 작동유무 △유(공)압 제동기 작동 적부 및 감속도 △주요 구조체 노후화(균열·부식 등) △운전제어설비 기능 및 작동상태 유무 등 궤도·삭도시설 기계적 분야(제동장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경상남도는 초기 창업기업의 민간 투자금 확보를 위한 ‘경남 기술창업 크라우드펀딩 지원사업’과 지역 창업기업의 맞춤형 성장을 돕는 ‘경남형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팅’ 지원 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오는 4월 15일까지 공개모집 한다고 밝혔다. 대중투자(크라우드펀딩)는 펀딩 플랫폼을 이용하여 대중 소액투자자들의 투자유치를 통해 자기자본을 확충하는 방식으로, 초기 창업기업(스타트업)이 창업 초기에 필요로 하는 종잣돈(시드머니, Seed Money)을 확보하고 시장에 진입하는 데 효과적인 방법으로 활용되고 있다. 지난해 ‘경남 기술창업 크라우드펀딩 지원사업’에 참여한 10개 창업초기 기업은 13차례 자금 유치(펀딩)에 성공하여 총 2억3천8백만 원의 투자자금을 유치하는 등 2018년 사업을 처음 시작한 이후 매년 실적이 증가하고 있다. 모집 대상은 경남 소재 업력 7년 이내 기술기반 창업기업(스타트업)으로 10개 사를 선발하여 펀딩 플랫폼 개설 등에 필요한 사업비를 기업당 최대 5백만 원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최종 선발된 기업에는 대중투자(크라우드펀딩) 역량 강화를 위한 기본 교육과 컨설팅뿐 아니라 사업 완료 후 마케팅 분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경상남도는 2022년 '살고 싶은 섬 가꾸기' 사업 대상지로 선정된 통영 추도와 고성 와도에 대한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본격적으로 섬 가꾸기 사업에 나선다고 밝혔다. 통영 추도와 고성 와도의 '살고 싶은 섬 가꾸기' 사업은 섬이 가지고 있는 가치 보존과 지속가능한 주민 주도의 섬 자원을 활용하여 2022년부터 3년간 30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한다. 통영시 산양읍에 속한 추도는 대항과 미조 2개 마을에 140여 명이 산다. 수령이 5백 년이나 되어 천년기념물 제345호로 지정된 후박나무, 동백나무가 어우러진 쉼터와 병풍바위 등 기암석이 아름다운 섬이다. 한때 전국 최고의 물메기 고장이었으나 어획량 감소로 활력을 잃어가고 있다. 이에 추도를 다시 살고 싶고, 찾고 싶은 섬으로 만들기 위해 △마을창고를 새단장하여 주민들의 문화와 복지를 위한 공유센터 조성 △옛길, 등산로 정비로 걷고 싶은 섬 만들기 프로젝트 △빈집을 활용한 섬 살이 프로젝트 △소나무, 동백나무 군락지를 활용한 테마숲 조성 △지속가능한 소득사업을 위한 주민주도의 마을협동조합 설립·운영 등 9개 세부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고성군 삼산면에 있는 와도는 10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창원시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지역문화진흥원이 주관한 ‘2022 문화가 있는 날 지역문화콘텐츠 특성화 사업’과 ‘협력형 생활문화 활성화 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 ‘지역문화 콘텐츠 특성화 사업’은 주민 주체적 문화활동을 기반으로 지역의 다양한 삶의 양식을 담은 문화가 있는 날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을 지원하는 것이다. 2020년(3천만원), 2021년(8천만원)을 받았고, 올해 3년차로 국비 1억원에 시비 4천3백만원을 더한 확장된 사업 추진으로 지역문화콘텐츠 특성화 및 개발에 탄력을 받을 예정이다. 사업추진은 관내 문화기획단체 진한컴퍼니에서 마을주민, 마을공방, 지역문화예술인 각 대표들이 모여 벚꽃기획단을 조직하여 서로 유기적으로 협력 체계를 갖춰 야시장, 페스티벌, 할로윈 등 컨셉 있는 지역 문화예술시장 개최 등 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로써 침체되어 있는 지역의 주민들이 문화예술로 소통하며 지역 활력 회복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협력형 생활문화 활성화 사업’은 지역 스스로 지역의 특성에 맞는 생활문화 활성화를 위한 목표와 비전을 세우고 지역 중심의 생활문화활동을 추진해 지역 생활문화생태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창원시는 4월 1일부터 낙동강 녹색자전거길을 이용하고자 하는 시민들의 편의를 위하여 자전거 무료대여소를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창원시 생활자전거타기실천협의회가 운영하는 자전거 무료 대여소는 창원시 의창구 북면 하천리 14-16번지에 있다. 4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7개월간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된다. 자전거는 150대(1인용 120대, 2인용 30대)를 비치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자전거 이용 인원이 적은 8월에는 운영하지 않았지만, 시민들의 요청으로 올해는 추석 연휴에만 운영하지 않는다. 낙동강 자전거 무료 대여소는 지난 2013년 개소하여 10년째 운영되며, 입소문을 통하여 매년 이용인원이 증가하고 있고 2021년에는 7830여명이 다녀갔다. 올해도 많은 시민들과 인근 자전거 마니아들이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 자전거 무료대여소는 누구나 신분증만 제시하면 평일 2시간, 주말 1시간 이내에서 자유롭게 자전거를 이용할 수 있으며, 어린이 자전거와 2인용 자전거도 비치하여 가족단위 이용자를 위한 편의도 제공하고 있다. 이승룡 교통정책과장은 “낙동강 자전거 무료대여소 운영으로 자연이 살아있는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경상남도와 경남관광재단은 2022년도 경남관광스타트업 공모 결과 17개 기업을 최종 선발했다고 밝혔다. 경남관광스타트업 공모는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가진 관광기업을 발굴하여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역량을 강화하고 관광분야 다양한 창업을 유도하며 신규 일자리 창출하는 등 침체된 관광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2020년도부터 실시하고 있다. 지난달 개최한 사전설명회에는 38개 기업이 참석하여 예비창업자 및 관광분야 종사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모았다. 총 49개 기업(예비 부문 26개사, 혁신 부문 16개사, 상생 부문 7개사)이 신청해 사업계획서의 작성내용을 기준으로 평가 1차 서류심사 결과 28개 기업이 통과했으며 발표심사인 2차 심사를 통해 최종 17개 기업을 선정하였다. 최종 선정된 17개 기업은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패키지 관광여행 ‘펫츠고트레블’ ▲해양 e-모빌리티 ‘전동 서프보드’ 교육 체험 ‘제트웨이크’ ▲이순신리더십국제센터 중심 진해 체류형 관광 ‘엠에스에듀’ ▲비의료 건강특화 관광상품 밀양 알프스 꽃길 따라 버디-버디 ‘조일항공여행사’ ▲해녀문화를 보존하여 거제지역 감성체험 관광 ‘해녀랑’ ▲놀이와 배움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창원시는 예비사회적기업 ㈜아트영포엠과 석동 LH아파트 내 사회적기업 지원공간 입주 협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시는 사무공간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회적경제기업을 대상으로 사무공간을 무상 지원하여 기업의 임차료 절감 등 실질적인 지원을 하고자 한국토지주택공사로부터 석동 LH아파트 단지 내 위치한 사회적기업 지원공간을 인수한 바 있다. 입주기업은 공간 활용의 필요성,구체성·타당성 등에 대한 심사를 거쳐 선정되었다. ㈜아트영포엠은 지역 청년 예술인들의 창작 활동의 장을 마련하고 자립을 지원하는 기업이다. 2021년 9월 예비사회적기업으로 지정되었다. 당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행복주택 내 사무공간을 2년간 무상 사용할 수 있게 되었다. 이하영 대표는 입주민을 대상으로 사회서비스 제공과 고용 창출의 기회를 늘리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정현섭 경제일자리국장은 “이번 협약 체결을 통해 반지하의 열악한 근무환경으로 사업 추진과 장비 보관 시 애로사항이 많아 지원이 절실한 청년 기업의 시작을 돕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 청년들이 사회적경제에 많은 관심을 가져 사회적경제가 더욱 활성화되기를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경남대표도서관은 도민의 독서환경 개선 및 독서문화 활성화를 위하여 2022 책나눔 꿈드림 도서 기증 캠페인을 추진한다고 29일 밝혔다. 독서문화를 지역사회에 전파하고 독서소외계층에 독서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이번 캠페인은 다 읽은 책 또는 서가에 잠자고 있는 책을 기증받아 지역아동센터, 청소년, 노인 보호시설 등 독서소외계층 및 작은도서관, 병영도서관, 교도소도서관 등 유관기관에 재기증한다. 기증대상 도서는 2017년 이후 출간된 5년 이하의 도서이다. 다만 백과사전, 연감 등 소장가치가 낮은 참고도서, 파·오손 및 훼손된 도서, 특정종교에 치우친 도서, 수험서, 문제집 등은 대상에서 제외된다. 도서 기증은 연중 가능하며 개인 및 단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기증방법은 도서관으로 직접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보내면 된다. 일정량 이상의 도서는 도서관에서 직접 방문하여 수거할 예정이다. 경남대표도서관은 캠페인 활성화를 위해 도민뿐만 아니라 공무원, 진주혁신도시 이전 공공기관, 재경 향우 등에게도 홍보를 강화할 계획이다. 경남대표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소외된 계층뿐만 아니라 지역사회 전체가 독서를 통한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경상남도수산자원연구소 패류양식연구센터에서 올해부터 ‘새꼬막 인공종자생산 종패의 모패자원화를 위한 시험연구’를 추진한다. 이번 시험연구사업은 지난 3월 28일 남해 고현면 이어 어촌계와 연구교습어장 사용협약 체결을 통해 패류양식연구센터에서 생산된 새꼬막 인공종패를 이어 어촌계 연구교습어장에 2025년까지 지속적으로 살포하여 연구하는 사업이다. 현재 강진만 일대는 남강댐의 여름철 집중 방류에 따른 담수화 및 빈산소수괴 등의 영향으로 새꼬막 자원량이 급감한 상태이며, 자연채묘에 의한 자체 종패생산이 어려워 해마다 다른 지역의 자연채묘 종패를 구입하여 양식하는 실정이다. 따라서 패류양식연구센터에서 추진하는 ‘인공종패의 모패자원화 연구’가 강진만 새꼬막의 채묘량 증대 및 지속가능한 자원량 확보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연구사업을 위해 올해 4월 남해 강진만 연구교습어장에 새꼬막 인공종패 4만 마리(크기 1cm 정도)를 살포하고, 하반기에 약 10만 마리 이상을 추가 살포할 예정이다. 살포한 인공종패는 어미 패류로 성장할 수 있도록 어촌계에서 2~3년 정도 관리하여 자연에서 산란할 수 있는 모패로 키워나갈 계획이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재)통영한산대첩문화재단은 지난 3.25 야간형 공연을 테마로 충무공 이순신 장군 역사문화체험 및 투어형 활동인 생생 문화재 통영 이순신학교'미리내의 벗, 통영 세병관'프로그램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 참가를 위해 전국에서 모인 세계축제협회 한국지부의 축제 및 야간경제 CEO과정 30여 명과 배재대학교 관광축제한류대학원 석‧박사과정 30여 명, 그리고 태국 파타야시 관계자 등이 약 100여 명이 관람하였다. (재)통영한산대첩문화재단에서는 청년문화예술협동조합 ‘다움’의 삼도수군통제영무과체험 및 시연과 바이올리니스트 전진주의 Jules Massenet의 오페라 Thais 중 “Meditation”(티아스의 명상곡) 등 3곡 바이올린 연주, 성악가 소프라노 배수진과 테너 윤석의 명성황후 주제곡 “나 가거든” 성악 공연과 원향춤보존회의 통영전통춤공연 등으로 프로그램을 구성하여 약 1시간가량 공연을 진행하였다. 프로그램에 참가한 관람객은 공연이 끝날 때마다 환호와 박수갈채로 수준 높은 공연을 선보여 준 것에 대해 적극적으로 호응을 보여주는 등 통영의 대표적인 문화재 통영 세병관을 활용한 전통과 현대의 조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경상남도 하동세계차엑스포조직위원회가 3월부터 시작되는 봄꽃 시즌을 시작으로 엑스포 알리기에 본격 시동을 건다. 조직위는 본격적인 봄나들이 시즌을 맞아 상춘객들을 대상으로 하동군 일원을 비롯해 구례군 일원까지 기습 홍보를 펼치며 대대적으로 2023년에 열리는 하동세계차엑스포 홍보에 나설 전망이다. 조직위는 올해 5월에 열리는 하동야생차축제를 시작으로, 6월의 부산축제박람회, 7월에 개막하는 보령해양머드박람회 등의 홍보부스에 참가해 하동세계차엑스포 행사 안내, 안내서 배부, 이벤트 참가 유도 등 다양한 홍보전을 펼쳐 엑스포를 널리 알릴 계획이다. 이 외에도, 온라인으로 인기 있는 유튜브 창작자를 활용해 엠지(MZ) 세대를 겨냥한 흥미 있는 콘텐츠를 제작해 엠지(MZ) 세대뿐만 아니라, 모든 연령에게 엑스포에 대한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참여할 수 있도록 유도할 예정이다. 사무처 관계자는 “엑스포가 1년 연기되었지만, 그만큼의 충분한 준비기간과 홍보 기간이 확보되었다고 생각한다며, 훌륭하고 알찬 홍보 콘텐츠를 준비해 엑스포를 널리 알리고, 고객들에게 한 걸음 더 나아가는 계기가 될 것”이라 포부를 밝혔다. 2023하동세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경상남도 2023 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조직위는 25일, 26일 양일간 산청군 동의보감촌 일원에서 진홍석 한국마이스융합리더스포럼 회장을 비롯한 관광·마케팅 전문가를 초청해 엑스포 성공 방안에 대한 컨설팅과 초청홍보여행(팸투어)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전시기획, 행사 등 다양한 분야의 교수∙최고경영자(CEO) 등이 참여하는 한국마이스융합리더스포럼과 네트워크를 구축하여 코로나19 이후 흐름 변화에 따른 엑스포 준비와 관람객 유치 등 성공적인 엑스포 개최를 위해 마련된 자리이다. 25일 오후에는 동의보감촌 다목적실에서 참가자들과 조직위 직원들이 2023 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 성공 방안에 대한 토론과 관광·마케팅 컨설팅을 진행했다. 26일에는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동의보감촌에서 웰니스 프로그램인 기(氣)체험과 한방온열체험, 배꼽왕뜸 등으로 2023 산청엑스포 프로그램을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윤진구 관람객유치부장은 "참석자들과 폭넓은 정보교류와 소통을 통해 MICE 유치 협력방안을 모색하는 계기가 되었고, 관광·마케팅 컨설팅을 통해 산청만의 특화된 힐링관광 콘텐츠로 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통영시는 지난 3월 27일 통영시 봉평지구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일환으로 조성한 당산나무 복합문화공간에서 올해 두 번째 마을문화예술 프로그램 로컬 플리마켓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전했다. 이날 행사장에는 자개모빌 만들기 및 풍선놀이 등 어린이 체험코너와 함께 다양한 상점들이 따뜻한 날씨 속 나들이 나온 방문객들을 맞았다. 최근 많은 관심 속에 진행 중인 제1회 통영국제트리엔날레의 홍보 및 체험부스도 운영되었다. 통영시 도시재생지원센터와 도남사회복지관에서는 기증받은 중고물품을 판매하는 등 각각 바자회를 진행하였고, 이를 통해 얻은 수익금은 지역 내 아동공동생활가정과 공동체 활동에 기부할 예정이다. 이날 따뜻한 날씨 속에 많은 방문객들이 참여하여 행사장 곳곳에는 지난주보다 더한 활기가 넘쳤다. 특히 잔디밭에는 그늘막 텐트를 설치하는 등 어린이(가족) 쉼터를 운영해 호평을 받았다. 완화된 방역대책 시행에도 불구하고 확산세에 있는 오미크론 감염을 예방하기 위해 행사장 구역을 전면 통제하고, 출입구 2곳에 방역부스를 설치하여 손소독 및 코로나19 임상증상 확인 후 출입을 허용하는 등 보다 강화된 방역수칙을 시행하여 안전하게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통영시는 풍수해보험 가입 촉진을 위해 지난 3.28 통영시청 제2청사 회의실에서 전 읍면동 담당자가 참석한 가운데 풍수해보험사업 담당자 실무교육을 실시했다. 통영시는 이번 실무교육을 통해“상품소개, 가입방법, 보험금 지급사례 등을 설명하면서 풍수해보험 가입률을 향상시켜 예상치 못한 자연재난에 시민 스스로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출 수 있도록 하는 데에 목적이 있다”고 밝혔다. 또한, 풍수해보험은 자연재난으로부터 피해가 발생했을 때 그 손실을 보전하기 위한 보험으로서 보험가입자가 부담하는 보험료의 일부를 국가 및 지방자치단체가 보조해 주는 제도로 보험가입 목적물은 주택, 농·어업용 온실, 소상공인이 운영하는 상가, 공장 등이며 시민 누구나 가입할 수 있다. 작년 8월에 전국을 강타했던 제12호 태풍'오마이스'로 인해 농경지는 물론 상가, 주택 등 침수로 인한 피해액이 상상을 초월해 피해에 대비할 수 있는 풍수해보험의 필요성이 그 어느 때보다 절실하다는 것을 느낄 수 있는 현실이다. 통영시는“이번 실무교육을 계기로 통영시민의 풍수해보험 가입률을 높여 지구온난화로 인해 더욱 예측 불가능해지고 강력해진 자연재해에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통영시는 지난 3월 28일 시장 집무실에서 6.25전쟁에 참전해 공을 세운 유공자 故김환존 하사의 조카 김영찬님께 무성화랑 무공훈장과 훈장증을 전수했다. 수훈 대상자인 故김환존 하사는 6.25전쟁당시 육군 제1보병사단 소속으로 경기 연천지구 전투 중 사망하였으며 전장에서 헌신한 공적을 인정받아 1954년 10월 15일 무공훈장 서훈대상자로 결정되었으나, 실제 훈장을 받지 못하던 중에 6.25무공훈장 찾아주기 조사단을 통해 이번에 전수받게 되었다. 통영시장은“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6.25참전용사의 숭고한 희생정신에 가슴깊이 감사드리며, 비록 늦었지만 무공훈장을 유가족에게 전해드릴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2019년부터 국방부와 육군에서 추진해오고 있는‘6.25전쟁 무공훈장 찾아주기 사업’은 6.25전쟁 당시에 무공훈장을 받기로 하였으나, 긴박한 전장 상황으로 실물 훈장과 증서를 받지 못한 분들을 찾아 전수해주는 사업이다. 무공훈장은 전시 또는 이에 준하는 비상사태 아래 전투에 참가해 보통이상의 능력을 발휘하고 공적이 뚜렷한 유공자에게 수여하는 훈장으로 화랑무공훈장은 태극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지난 2022. 3. 26 에 아시아 해양관광축제도시 포럼에 참석한 태국 파타야 시 일행은 통영국제트리엔날레 주제관 견학을 실시하였다. 쁘라몯 탑팀 (SUB LT. Pramote Tubtim, RTN) 파타야 시티 사무차관 외 5명은 주제관을 둘러보고 통영의 해산물을 시식하였다. 통영시 국제트리엔날레는 층마다 주제별로 구성되어 1층은 시간과 관련하여 동서양의 명언이 화면에서 송출되고 2층은 물성과 관련하여 재료에 집중하여 관람하는 층이다. 5층은 통영국제트리엔날레 주제인'통영;섬.바람'이라는 주제와 연결되고 통영의 환경을 가장 잘 표현한 바다 관련 전시가 구성되어 있다. 특히, 5층에서 통영의 작가 김종량 작가의 나전 작품이 전시되어 있다. 견학에 참여한 일행은“7층 전시실의 뇌파와 현대적 미술이랑 접목되어 있어 신기해했고 통영의 도시가 갖고 있는 자연적 이미지가 트리엔날레에서 예술작품으로 잘 표현되었다. 그리고 바람에 흔들리는 의자의 움직임도 특별한 경험이었으며 십년 걸려서 만든 볼펜 작업 작품도 통영의 바다를 잘 표현했다”는 소감을 밝혔다. 또한 태국 파타야 관계자는“코로나 19 팬데믹 상황이 개선되면 태국의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진주미래인재학습지원센터는 오는 3월 30일부터 4월 10일까지 통합예약시스템 미래인재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2022년 제2기 프로그램’ 수강생 1600여 명을 모집한다. 제2기 프로그램은 모두 6개 분야 37개 강좌로 5명의 전담 원어민 강사가 운영하는 영어회화 프로그램을 비롯하여 저소득 자녀의 사교육비 부담을 덜어줄 개인별 맞춤 수업인‘영어키움반’, 시간·공간적 제약 없이 언제 어디서나 학습이 가능한 ‘온라인클래스분야’의 영어전자책, 초․중등 온라인 학습방, 원어민 화상영어 등 많은 콘텐츠가 준비되어 있다. 사진이나 동영상을 편집하여 응용력과 창의력 향상에 도움을 주는 유튜브 크리에이터, 다양한 과학체험 활동으로 보다 더 쉽고 재미있게 영어에 흥미를 느낄 수 있는 영어과학교실은 올해 신설되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미래인재센터는 이번 제2기 프로그램 수강생 모집과 함께 6월 2일부터 18일까지 진행되는 여름방학 프로그램 수강생도 별도 모집한다. 흥미로운 주제와 함께 관련 영화 감상, 어휘 공부,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활동을 하는 영어캠프와 자신이 좋아하는 동화책 1편을 선정하여 영어로 프리젠테이션을 만들어 발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김해시는 지난 28일 농업기술센터 대회의실에서 제26회 경상남도 수출탑 및 수출유공자 전수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김해시 농수산물 수출인의 자긍심 고취와 수출 참여 촉진을 위해 마련되었으며 방역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간소하게 진행되었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물류비 상승, 수입국 방역조치 강화 등 힘든 상황 속에서도 수출업체 빙그레에서 6,000만불, 대광F·G와 진현이 각 100만불, 아세아식품과 인덕식품이 각 50만불, 한림수출농단 김상철, 송현복, 함영수 농가가 각각 10만불 수출탑을 수상했다. 주촌농협 이준호 주임은 파프리카 대일 수출 확대와 단감 동남아 수출 기반을 구축하여 농산물 판로 다양화와 활성화에 크게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출유공자 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시는 수출농단 현대화·규모화 지원, 농산물 수출물류비 지원, 농식품가공 수출전문업체 육성 지원, 해외 신시장 개척 지원 등에 20억원을 들여 농식품의 수출 확대에 노력하고 있으며 지난해 8350만5000달러의 수출실적을 기록해 전년대비 26% 증가한 성과를 거뒀다. 시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코로나 여파로 수출물류비가 상승하고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진주시는 3월 29일부터 6월 5일까지 촉석루 맞은편 망경둔치에 높이 10m에 달하는 공공미술품 하모를 전시한다. 이번 전시는 4월 1일부터 운영되는‘물빛나루쉼터’의 건립을 기념해‘하모! 다 잘 될거야!’를 슬로건으로 설치된다. 남강 유람선 ‘김시민호’의 운항 경로에서 마주 보이도록 설치하여 배를 타고 진주성을 둘러보면서 대형 하모를 동시에 감상할 수 있도록 했다. 큰 인기를 모으며 전시기간을 연장했던 영천강의 하모는 햇빛과 비바람에 노후화해 더 깨끗한 새 얼굴로 진주시민과 관광객을 맞이하기 위해 지난 3월 3일 철거됐다. 이후 남강 전시가 결정돼 이번에 새로운 모습의 남강 하모로 선을 보이게 됐다. 남강의 하모 전시는 6월 5일까지 계속되며, 오후 6시부터 11시까지는 야간 조명을 밝혀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한다. 관람을 원하는 시민이나 관광객은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하고 사회적 거리두기를 준수해야 한다. 이번 남강 하모 전시와 함께 하모인형 선물 이벤트도 진행된다. 지난해 한 해 동안 사랑받았던 현장방문 SNS 인증 이벤트로, 기간은 4월 1일부터 4월 30일까지이다. 자세한 사항은 하모 전용 SNS 채널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김해시는 지난 28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2022년 일자리위원회를 개최하고 지역 여건에 맞는 맞춤형 일자리 대책을 논의했다고 29일 밝혔다. 시는 코로나19로 취업난이 심각하고 민간 주도의 일자리 발굴이 절실한 상황이어서 현장 중심의 실효성 있는 일자리 대책을 자문할 일자리위원회를 구성해 이날 첫 회의를 개최했다. 위원회는 김해시장을 위원장으로 학계, 유관기관, 기업체, 청년, 시민단체 대표 등 20명의 전문가로 구성됐으며, 임기는 2년이다. 이날 첫 회의에서 위원들은 올해 일자리 창출을 위해 △체계적인 일자리 인프라 구축 △코로나 극복 맞춤형 일자리 창출 △새로운 민간 일자리 중점 발굴 △혁신형 인적자원 양성 확대 △더 좋은 고용노동환경 개선 등을 핵심 안건으로 논의했다 특히, 시는 김해형‘G-LAB 구인구직 채용관리 시스템’을 자체 구축하여 관내 기업체의 연간 또는 수시 인력 채용계획을 파악, 대학교과 유관기관 일자리센터 등과 연계하여 구인・구직자의 미스매칭을 적극 해소할 계획이다. 또 노사정 간 유기적 협력체계를 구축, 실행력을 높이는 동시에 시민들이 공감할 수 있는 합리적 실행방안을 강구해 나갈 방침이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진주시는 29일 시청 기업인의 방에서 다함께돌봄센터 1개소, 아동보호전문기관 1개소, 국공립어린이집 6개소 등 영유아·아동복지시설 8개소의 수탁 운영자에게 위탁계약증서를 전달했다. 이날 위탁계약증서를 전달받은 시설은 올 1월에 개소한 진주시티숲 다함께돌봄센터, 4월에 개소 예정인 진주시아동보호전문기관, 3월에 개원한 진주C3빛나라어린이집, 진주센트럴키즈어린이집, 키즈아일랜드어린이집, 위탁 계약만료로 새로운 위탁운영체가 선정된 문산어린이집, 대곡어린이집, 상봉어린이집 등 총 8개소이다. 앞서 진주시는 공개모집 절차와 수탁기관 선정위원회 심의를 통해 운영 및 재정 능력 등 공신력과 전문성을 갖춘 위탁운영체를 각각 선정한 바 있다. 서설 중‘다함께돌봄센터’는 부모의 소득기준과 상관없이 돌봄이 필요한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방과후와 방학 중 일상생활 교육, 독서 지도, 놀이 활동, 체험 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곳이다. 진주시가좌 다함께돌봄센터 개소를 시작으로 진주시평거, 진주시충무공, 진주시초장, 진주시티숲 센터를 개소해 현재 5개소를 운영하고 있으며, 올 하반기 정촌면과 혁신도시에 각 1곳씩 2곳을 추가 설치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진주시는 29일 오전 시청 3층 문화강좌실에서 진주시 양성평등위원회 위원 위촉식 및 회의를 개최했다. 임기 만료로 새로 구성된 진주시 양성평등위원회는 대학교수, 양성평등·여성친화도시 관련 전문가, 사회활동가 등 각 분야에서 다양하고 풍부한 경험을 가진 위원들과 당연직 공무원 3명을 포함하여 총 15명으로 구성됐다. 이날 위촉된 위원들은 2년간 활동하면서 진주시의 양성평등 정책과 기금 운용 등에 관련된 심의·자문 역할을 하게 된다. 위촉식에 이어 진행된 회의에서는 지난해 양성평등기금사업에 대한 결산을 포함해 올해 여성친화도시 추진사업, 내년에 추진될 양성평등기금 사업 등 진주시의 양성평등 정책 추진 현황 및 향후 계획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시 관계자는 “우리 시가 여러 분야에서 양성평등정책이 묻어 있는 도시로 발전할 수 있도록 위원님들의 아낌없는 조언과 방향제시 등 적극적인 활동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한편, 진주시 양성평등위원회는 여성친화도시조성위원회의 기능을 대행하고 있어 여성친화도시 조성 관련 정책·계획의 제안·조정·심의·의결 기능 또한 수행하게 된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김해 대청계곡을 품은 국립 용지봉자연휴양림이 3년간의 조성공사를 마치고 일반에 공개됐다. 산림청과 김해시는 29일 오전 국립 용지봉자연휴양림에서 최병암 산림청장, 허성곤 김해시장, 김정호 국회의원(김해을)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장식을 개최했다. 개장식은 기념사, 테이프 컷팅, 기념식수, 휴양림 관람 순으로 진행됐다. 김해시 대청동 산63-2번지 일원 58ha 면적에 총 86억원의 사업비로 조성한 국립 용지봉자연휴양림은 방문자센터, 숲속의집(숙박동), 산림휴양관(숙박동), 철의나라·현의나라(어린이놀이시설), 탐방로, 목공예체험장 등이 갖춰져 있어 숙박과 함께 다양한 체험이 가능한 가족단위 힐링공간이다. 개별동인 숲속의집은 4인실(23㎡), 5인실(30㎡)로 운영되며 연립동인 산림휴양관은 4인실(21㎡, 26㎡)로 운영된다. 예약은 30일 오전 9시부터 전국 휴양림 통합예약시스템인 숲나들e에서 하면 되고 4월 15일부터 객실 이용이 가능하다. 김해시 관계자는 “수려한 자연환경을 품고 도심지 내 위치해 우수한 접근성을 지닌 국립 김해용지봉자연휴양림에서 슬로시티 김해의 정취를 한껏 느끼시기 바란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김해시는 해빙기를 맞아 관내 하천 30개소, 162km 구간을 일제점검하고 정비를 추진한다고 29일 밝혔다. 시는 앞서 읍·면·동으로부터 하천 정비가 필요한 대상지를 접수해 현장점검을 통해 정비가 필요한 곳을 선정했다. 대상 하천은 총 4개소, 소요 사업비는 2억1천만 원이며 5월 전에 완료할 계획이다. 주요 정비 내용은 ▲하천제방 보호를 위해 설치된 호안(블럭) 및 법면 정비 ▲물흐름에 지장을 주는 하천 내 각종 퇴적물, 장애물 정비 등이다. 또 하천 유지·관리를 위해 하천관리원 18명을 운영하여 하천 내 제초작업, 쓰레기 수거, 시설물 정비작업 등을 진행한다. 하천관리원은 11월만 제외하고 매달 운영한다. 시 관계자는 “해빙기 하천 일제정비를 통해 안전을 확보하고 걷고 싶은 하천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고성군은 3월 28일 고성박물관에서 지역 인력을 녹색 생태관광사업의 전문가로 양성하는 생태관광지도사 양성과정의 개강식을 열었다. 이날 개강식에는 고성군 관계자와 경남도의회 백수명 도의원, 군의회 지역구 김향숙 행정기획위원장, 이쌍자 산업경제위원장을 비롯한 박상회 고성군 생태관광지도사협회장, 김덕성 한국조류협회 고성군지회장, 생태 전문 강사, 수강생 등 5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개강 축하 인사와 독수리 영상 상영, 생태지도사 양성과정 운영계획 안내, 기념 촬영 순으로 오리엔테이션이 진행됐으며, 위탁업체 ‘자연과 미래’의 곽승국, 최만영 박사의 생태 전문 강연이 이어졌다. 고성군 생태관광지도사 양성과정은 천연기념물 야생 독수리 보호를 위해 시작돼 고성이 가진 다양한 자연생태 자원을 보존하며 기후변화로 위협받는 생태계 회복은 물론, 녹색 생태관광 자원화로 지역경제도 살릴 수 있는 생태 테마 관광 활성화를 추진하는데 필요한 인력을 기르기 위한 사업이다. 고성군이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 창출 공모사업에 선정돼 전액 도비를 지원받아 진행하며, 선발된 교육생 35명은 전액 무료로 고성군 내 숲, 하천, 둠벙, 갯벌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고성군은 4월 29일까지 정보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사랑의 그린PC 보급 신청을 받는다. 사랑의 그린PC 보급 사업은 행정업무용으로 사용된 컴퓨터를 재정비해 정보 소외계층에 무상으로 보급하는 사업으로, 소외계층의 정보 이용 기회를 확대하고 정보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 신청대상은 거주지 주소가 경상남도이며, 2020년 1월 1일 이후에 사랑의 그린PC를 보급받지 않은 정보 소외계층이다. 기초생활수급자·차상위계층, 장애인 등 저소득층이나 사회복지시설, 아동시설, 노인시설같은 단체도 신청할 수 있다. 신청을 원하는 개인이나 단체는 주민등록상 주소지 관할 읍·면사무소를 방문해 신청하거나 행정과 정보관리담당으로 팩스 또는 우편을 보내 신청할 수 있다. 대상 선정은 6월 8일 이후 문자를 통해 개별로 안내할 예정이며, 보급은 9월 이후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고성군 홈페이지 ‘2022년도 사랑의 그린PC 신청 접수 안내’게시물을 참고하거나 행정과 정보관리담당으로 문의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고성군종합사회복지관에서 추진 중인 신중년 일자리 사업이 성과를 보이며 호평을 얻고 있다. 고용노동부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신중년 경력형 일자리 사업은 지난 3월 2일부터 복지사 2명과 간호(조무)사 2명을 선발해 활동을 시작했다. 선발된 인원은 고성군종합사회복지관 본관과 분관에 각각 2명씩 배치돼 고성군에 늘어나고 있는 고독생 취약계층의 일상생활 및 건강관리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본관 2명은 지역조직화사업팀과 함께 읍·면 대상자들을 담당하며, 분관의 2명은 실버주택 거주자를 대상으로 서비스팀과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들은 신입직원 교육을 받고 대상자 기초욕구 조사를 시작으로 △밑반찬 서비스 △생필품 지원 서비스 △일일 건강 체크 서비스 △코로나 확진자 건강 및 생활 지원 및 보건소 연계 △말벗 △사례관리 서비스 등을 활발히 수행하고 있다. 실버주택에 거주하는 최00 어르신은 “아파서 누워있을 때 신중년 선생들이 방문해 건강 체크도 해주고, 먹는 것도 지원도 해주고, 코로나 자가 검사도 진행해 주어 마음이 든든했다. 다행히 코로나가 음성으로 나왔고, 건강도 회복돼 다시금 움직이고 있다. 다른 호실의 노인이 아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