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포에버(대표 이완희)가 28일 마포구에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방역물품을 기탁했다. 이번 기탁 물품은 살균소독제 700개로, 지역 내 경로당에 전달될 예정이다. 유동균 마포구청장은 “이웃을 위해 따뜻한 사랑을 실천해주신 이완희 대표님을 비롯한 ㈜포에버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서울특별시 구청장협의회는 지난 12월 28일 아침 10시, 온라인 화상회의를 통해 제167차 정기회의를 개최하고 주요 공동현안을 논의했다. 이성 협의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전국의 사적모임 인원 제한 4인 축소와 영업시간 9시 제한 이후, 코로나19 확산세가 눈에 띄게 줄어들고 있다”면서도, “자영업자와 소상공인의 피해가 계속되기 때문에 하루 빨리 안정세를 되찾을 수 있도록 서울시와 더불어 방역에 만전을 기해야 할 것”이라고 당부했다. 서울시-자치구 연석회의로 개최된 이날 회의에서는 △자치구 장기미집행(도로) 시(市) 재정지원 기간 연장 건의(마포구) △교통약자 배려 전기차 충전시설 기준 마련 건의(송파구) △주택재개발사업 추진 개선 건의(성북구) △서울시 주차장 수급실태조사 확보율 산정방식 개선 건의(강서구) 등 모두 4건의 안건을 심의하고, △코로나19 대응 자치구 전담인력 처우개선 지원방안(서울시 자치행정과) △전기차 충전 방해행위 단속권한 변경 관련 협조(서울시 환경에너지기획관) 등 2건의 서울시 협조사항을 공유했다. 주요 안건으로 논의한 ‘교통약자 배려 전기차 충전시설 기준 마련(송파구)’은 국내 전기차 보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성북구는 15년 이상 많은 시민들의 산책로로 이용된 북악하늘길의 노후된 산책환경을 개선하고자 2019년부터 구간별 재정비 공사를 시행하여 총 2.9km 구간 내 데크산책로와 목교 2개소, 야자매트, 화장실 등을 교체·정비하였다. 성북구의 북악하늘길은 드라이브코스 명소인 북악스카이웨이를 따라 북악산 안쪽으로 조성된 산책로로 모든 지역 주민의 즐겁고 건강한 삶을 위한 휴식공간을 조성하자는 인베스트코리아 단장으로 활동한 알란 팀블릭씨의 건의로 2003년부터 구간별로 조성되었다. 오랜 기간 많은 시민들의 발길이 닿으며 이용 빈도가 놓은 데크 산책로의 목재 및 휀스가 부식되어 안전사고 우려가 있고, 주민의 민원이 다수 접수되며 정비가 시급한 시설이었다. 성북구는 북악하늘길 재정비를 위한 예산 17억원을 서울시에서 지원받아 전 구간 재정비하여 주민들에게 더욱 안전한 산책환경을 조성하여 더 건강한 성북구를 구현하였다. 한 성북구 관계자는 “북악하늘길은 종로구와도 연결되어 북악산 팔각정까지 갈 수 있는 산책로로 다양한 지역의 사람들이 방문하며, 성북구의 주요 관광명소로도 활용되고 있다”며, “풍부한 숲을 자랑하는 북악산에서 안전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대문구 신촌동에서 한 익명 기부자의 선행이 잔잔한 미담으로 지역사회를 따뜻하게 하고 있다. 서대문구 신촌동은 이달 28일 신촌지구대에서 기부자 장O용 씨(가명)가 기탁한 미화 2천 달러를 관내 저소득 가정에 기부하는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성금을 보낸 주인공은 미국 뉴욕에 사는 익명의 교포로 그는 신촌지구대로 보내 온 편지에서 “고학생으로 신촌에 거주하던 1970년대 중반 신촌시장에서 국밥을 먹은 뒤 다음 날 비용을 내겠다는 약속을 못 지켰는데 50년이 지났지만 이를 대신해 작게나마 어려운 이웃을 돕고 싶었다”고 밝혔다. 성금은 신촌동 마봄협의체(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기탁돼 관내 저소득 홀몸노인, 한부모가정, 차상위계층 등에 지원될 예정이다. 성영주 신촌동장은 “50년을 잊지 못하고 지킨 약속이 우리 사회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며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 속에서 이웃들을 생각하는 따뜻한 마음이 지역사회에 더욱 널리 퍼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지난 24일 성북구는 2021년 성북을 빛낸 우수보도를 뽑는 직원 투표를 직원들의 높은 관심 속에서 진행해 ‘친환경 도로열선 사업’을 최우수 보도로 포함해 여러건의 우수 보도를 선정했다. 성북을 알린 주요 언론 보도사항을 뽑는 투표는 매년 직원들의 손에서 이뤄지고 있으며 올해도 투표는 공정함을 지키기 위해 온라인 설문조사 형식을 통해 무기명으로 진행됐다. 올해는 홍보전산과 직원의 사전 투표를 통해 총 15건의 언론보도가 리스트에 올랐으며 약 2일간 진행된 투표를 걸쳐서 많은 투표를 받은 언론보도 3건이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의 영예를 안았다. 최우수 보도로 뽑힌 ‘친환경 도로열선 사업’은 올해 초 겨울철 폭설로 인해 서울 곳곳에 교통 피해가 발생했을 때 주목을 받은 사업으로 올해 초 성북구가 폭설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친환경 열선을 가동하여 주민 피해를 줄인 사례로 손꼽힌다. 이어 우수보도는 밤 늦게까지 의료진들이 진단검사에 최선을 다하는 ‘선별진료소 운영’이 뽑혔다. 최근 코로나19 진단검사를 받으려는 주민들의 행렬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선별진료소는 밤9시까지 운영하며 주민들의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문석진 서대문구청장은 28일 정규직 일괄 전환과 임금 체계 공무원 동일 직급 100% 개편 등을 요구하며 구청 내에서 농성 중인 서대문구도시관리공단 노조를 향해 ‘불법 시위를 하고 있다’며 비판했다. 문 구청장은 “공단 노조원 40여 명과 민주노총 관계자 50여 명 등 총 90여 명이 청사에 무단 진입한 뒤, 구청장실 입구와 복도 일부를 기습 점거하고 시위를 하고 있다”며 이렇게 말했다. 또한 “이 과정에서 욕설과 폭언, 고성, 몸싸움, 청원경찰 폭행 등의 위협 행위와 확성기 사용, 취식 등에 따른 주민 불편 및 업무 방해가 빚어지고 있으며 10여 명은 복도에서 취침을 하면서 지금과 같은 위급한 코로나 상황 가운데 불법 시위를 이어가고 있다”며 안타까움을 전했다. 아울러 “협상 대신 구청에 밀고 들어와 물리력을 행사하는 것은 부당한 일일뿐더러, 무엇보다 전격 요구한 내용 자체가 불합리하며 이 시대의 화두인 ‘형평성’과 ‘공정’에도 어긋나기 때문에 원칙에서 벗어나 예외와 반칙을 두는 일을 결코 받아들일 수 없다”고 강조했다. 다만, “공단 측과 노조 간 상호 대화를 통해 합리적인 결론이 도출되면 이를 최대한 존중하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서울특별시 강남구의회는 연말연시를 맞아 지난 27일 관내 복지시설인 충현복지관, 강남장애인복지관, 강남세움복지관을 차례로 방문하여 성금을 전달하고 애로 사항을 청취하는 등 따뜻한 이웃사랑 나눔을 실천했다.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 기부문화를 확산시키고자 마련된 이 날 행사는 강남구의회 한용대 의장을 비롯해 김영권 부의장, 이향숙 운영위원장, 박다미 행정재경위원장, 안지연 복지도시위원장, 이재민, 이호귀, 김광심, 김형대, 복진경, 김진홍, 김세준 등 강남구 의원들이 함께해 성금 300만원을 전달하는 한편, 종사자들을 격려하고 관계자들의 불편한 사항 등을 경청했다. 이날 행사를 마치며 한용대 의장은 “코로나19로 대면이 제한되는 상황임을 감안하여 한분한분 인사를 못 드린 것이 아쉽다”라면서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의 돌파 감염으로 안심할 수 없는 상황에서도 쉼 없이 돌봄 활동을 이어가는 관계자 분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강남구의회는 복지시설 봉사활동과 적십자 특별회비 전달 등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활동에 앞장서는 등 나눔의 분위기 조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 서울 우먼업 인턴십은 장롱 속에 있던 직업상담사 자격증에 날개를 달아주었습니다. 전문자격증이 있어도 경력이 없으면 취업이 어려운데, 인턴십을 통해 일 경험을 하면서 자신감을 채워가는 중입니다.(강동여성인력개발센터 박**, 51세) # 누구의 엄마도 아니고 누구의 아내도 아니고, 내이름 석자로 사회에서 필요한 사람이 되고 싶었습니다. 인턴기관에서 실습을 하던 중 취업까지 연계되어, 서울 우먼업 인턴십이 꿈을 이뤄주었습니다.(강북주거복지센터 조**, 44세) # 뒤늦게 공부를 시작하고 자격증을 취득했지만 나이가 많아 취업은 엄두도 못냈습니다. 그러나 인턴십을 통해 일할 수 있는 기회가 생겼고, 이런 일 경험을 기반으로 수료 후 취업에 적극적으로 도전할 계획입니다. 사회서비스원(노원든든어린이집) 정**, 66세) 서울시가 지난 9월부터 4개월간 진행한 ‘서울 우먼업(WomanUp) 인턴십’ 프로그램이 마무리되어 28일 수료식을 갖는다. ‘서울 우먼업 인턴십’은 전문자격증이 있지만 임신‧출산‧육아 등으로 경력이 단절된 여성들에게 실질적인 취업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오세훈 시장의 공약인 ‘경력단절여성 일자리 찾기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 오랫동안 출판편집인으로 활동했던 시인이자 작가인 남정인 씨는 전문성을 가진 은퇴자들이 자신의 삶을 기록해서 사회문화적 자산으로 남기고, 책 출판을 통해 강사로 활동할 수 있도록 돕는 창업을 계획했다. 점프업 5060 2기를 수료하고 현재 자신이 살아왔던 인생을 정리하고 책을 출간하고 싶어 하는 은퇴자들을 돕기 위한 책쓰기 교육, 출판 컨설팅과 지역 역사·여행 콘텐츠 생산을 병행하고 있다. # 30년 간 전업주부로 살아왔던 조현 씨는 보자기를 중심으로 전통문화 콘텐츠 사업을 운영하기 위해 점프업 5060 프로젝트에 지원했다. 이후 충북 괴산 숲 속에 전통문화를 배우며 명상과 힐링 프로그램을 함께 운영하는 문화공간을 조성하였고, 청주, 울산 등에서 보자기 공예 교육 및 납품, 전시회 개최 등을 통해 왕성한 사업을 운영 중이다. 서울시50플러스재단은 지난 2019년부터 LH(한국토지주택공사)와 함께 추진해 온 신중년 맞춤형 창업지원 프로젝트 ‘점프업5060’의 신규 참여자를 모집한다. 서울시50플러스재단에서 올해 초 발표한 '서울시 50+세대 실태조사 심층 분석 보고서'에 따르면 서울시 50+세대의 10명 중 6명은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서울시는 28일 ‘민간재개발 후보지 공모’를 통해 최종 선정된 후보지 총 21곳을 발표했다. 지난 5월 오세훈 시장이 발표한 신속통합기획 등 「6대 재개발 규제완화책」이 처음으로 적용될 민간재개발 대상지들이다. 금번 후보지 공모 심사는 지난 9월부터 주민들의 큰 호응 속에 공모에 참여한 총 102곳 중 자치구에서 최종 추천된 59곳을 대상으로 하였고, 27일 ‘민간재개발 후보지 선정위원회’를 열고 최종 21곳을 후보지로 선정하였다. 특히, 지난 공공재개발 공모시 제외대상이었던 도시재생지역 4곳도 후보지에 포함됐다. 지난 6월 서울시가 도시재생지역 내에서도 재개발사업 추진이 가능토록 ‘도시재생 재구조화’ 발표 이후 첫 적용 사례로, 보존 위주였던 서울 도시재생지역의 노후화·슬럼화된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첫 단추를 꿰게 됐다. 서울 도시재생은 ‘도시재생 재구조화 추진계획’(`21.6)에 따라 열악한 주거지역 내에 민간재개발사업 등 다양한 사업이 적용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재개발 연계형, 소규모 주택정비형 등의 다양한 방식의 주거지 재생을 추진하고 있다. 서울시는 지난 '15년부터 서울시내 신규 재개발 구역지정이 단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시는 외국에서 성장하다가 학령기에 부 또는 모를 따라 한국에 입국한 한국인 국제결혼 가정의 자녀 등을 일컫는 ‘중도입국청소년’의 안정적 한국생활 정착을 위해 한국어교육, 문화체험(한국문화, 또래문화), 심리상담, 문화예술 활동(동아리, 예체능 활동) 등 종합서비스를 지원하는 센터(前 서울온드림교육센터)를 오는 ’22년도부터 전문성을 갖춘 (재)스마트교육재단(대표자: 감경철, 기간: ’22.1.1.~’24.12.31.)을 위탁기관으로 선정하고, ‘서울시글로벌청소년교육센터’로 새롭게 운영해 나간다고 밝혔다. 국내 및 서울로 유입되는 중도입국자녀의 수는 매년 증가하고 있지만, 이들이 겪는 갑작스러운 환경의 변화로 인한 심리적 불안감, 의사소통 문제로 인한 공교육 진입의 어려움, 문화적 차이로 인한 한국사회 부적응, 가족관계 갈등 등 여러 가지 어려움 등의 해소를 위한 전문기관의 부족 및 정보 부족 등으로 인해 사각지대 발생 우려가 높은 실정이다. 그간 민관협력 사업(’15년~ ’21년)으로 중도입국청소년의 안정적 한국생활 정착을 위해 운영해온 ‘서울온드림교육센터’가 올해 말 종료되고, ’22년도부터는 서울시 민간위탁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시는 오는 29일 시민참여 도시녹화 캠페인인 ‘서울, 꽃으로 피다’ 유공자 표창 시상자 발표를 비대면(온라인)으로 진행한다. '서울, 꽃으로 피다 캠페인 유공자 표창 수여'는 서울을 푸르게 만든 시민·기관·단체 및 유공직원의 공로를 인정하고 격려와 감사를 전하기 위해 서울시에서 매년 진행하는 대표적인 행사다. 올해는 코로나19 등 사회적으로 어려운 상황임에도 생활주변의 녹지를 확충하고, 자발적으로 녹지를 조성하는 등 푸른도시 서울을 위해 협력 및 봉사한 시민, 단체, 기업, 시‧자치구 관계직원 등 총 16명에 표창을 수여한다. 표창을 수상하는 단체로는 ▲2020 서울국제정원박람회 기간 동안 동네정원을 조성하고 존치정원 유지관리에 힘쓴 ‘중림동 동네정원사’, ▲서울국제정원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SNS 등 다양한 사전홍보 활동을 펼친 홍보 서포터즈 ‘그린핑거스’, ▲자발적으로 생활 속에서 정원을 조성하며 도심의 경관 향상 및 쾌적한 생활환경으로 변화시킨 ‘경의선 숲길 마을정원사회’가 있다. 그 외 직접 키운 수목을 기증하여 공원 이용환경 제공에 기여한 시민이 있으며, 기업으로는 다년간 서울 시내 학교 통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구로구가 좁은 도로를 넓고 편하게 확장했다. 구로구는 “최근 상습정체 구간이었던 연동로와 궁동 미성빌라 앞 도로를 확장, 개통한데 이어 이달 중에는 가리봉동 중심도로가 폭 8m로 확장된다”고 28일 밝혔다. 먼저 구로구는 연동로 확장 공사를 마무리했다. 해당 지역은 연동로 271(항동)부터 경인로 18(오류동) 구간으로 항동 공공주택지구 입주에 따른 교통량 증가로 주민통행에 불편이 있던 곳이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구로구는 시비, 특별조정교부금 등 예산 80억원을 투입해 2017년 사업을 시작, 최근 완료했다. 기존 도로 625m 구간의 도로폭을 8m에서 12m로 확장하고 도로 위 차선을 재도색하고, 보도와 차도도 재포장했다. 궁동 미성빌라 주변 주택지(원각사 입구) 진입로도 넓어졌다. 궁동 42부터 252-6까지 178m 구간에 6m 넓이의 도로가 생겼다. 사업비 14억여원을 들여 2019년 사업을 시작해 지난달 준공했다. 가리봉동 중심도로도 이달 준공을 목표로 공사가 진행 중이다. 삼화 인쇄소부터 우마길까지 이어지는 구간으로 도로가 협소해 차량 통행과 주민 불편이 끊임없이 제기되던 곳이다. 이번 공사가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협치 3년을 돌아보며…’ 구로구가 ‘협치구로의 순간’ 책자를 발간했다. 이번 ‘협치구로의 순간’은 2019년 시작한 협치 회의의 과정을 돌이켜보고 앞으로 협치구로가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해 더 많은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제작됐다. 책자는 협치 회의 추진 과정부터 의제 발굴, 공론장, 실행단(워킹그룹), 협치교육 등 회의 단계별 활동 내역, 구로구 민주주의 축제 등으로 구성됐다. 구로구는 활동에 참여한 주민, 전문가, 담당자 등의 소감, 앞으로의 방향 제시 등에 대한 내용을 인터뷰와 칼럼의 형태로 담았다. 책에 QR코드를 넣어 인터뷰 내용을 영상으로도 볼 수 있게 했다. 구로구는 책자를 500부 제작해 구청 각 부서, 동주민센터, 관내 유관기관 등에 배부했다. 언제 어디서든 쉽게 볼 수 있도록 구청 홈페이지에 전자파일도 게시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강북구의회는 11월 22일부터 12월 20일까지 제251회 제2차 정례회를 개회했으나 코로나19 확산 증가에 따라 제251회 제2차 정례회에서 처리하지 못한 의사일정을 마무리하기 위해 12월 27일, 제252회 제1차 임시회를 개회했다. 이용균 의장은 개회사에서 “앞으로 우리 의회 모든 의원들은 철저한 코로나 개인방역수칙 준수와 자발적인 거리두기를 하여 책임 있는 의회가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을 할 것”이라고 전했으며,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최선을 다해 주신 의원님 여러분께 감사와 존경을 표하며, 자료준비 등 노고를 아끼지 않은 관계 공무원 여러분 모두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전한 후 임시회를 진행했다. 이날 제1차 본회의에서는▲ 제252회 서울특별시 강북구의회 임시회 회기 결정의 건,▲ 회의록 서명의원 선임의 건,▲ 서울특별시 강북구의회 인사위원회 실비 보상 조례안,▲ 서울특별시 강북구의회 지방공무원 복무 조례안,▲ 서울특별시 강북구의회 지방공무원 여비 조례안▲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에 따른 서울특별시 강북구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에 관한 조례 등의 정비에 관한 일부개정조례안,▲ 서울특별시 강북구의회 지방공무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 성북구가 내년부터 ‘주민등록등·초본, 가족관계 서류 12종’에 대한 무인민원발급기 발급 수수료를 전액 면제한다. 구는 무인민원발급기 이용량 분석을 통해 발급민원의 70%를 차지하는 주민등록등·초본 및 가족관계 서류 12종에 대한 민원발급수수료를 없애 구민들이 무료로 필요한 서류를 발급받을 수 있도록 한다. 이에 따라 구민들은 발급 건수당 200~500원 상당의 수수료 부담을 덜 수 있게 됐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이번 무인민원발급기 수수료 면제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지친 구민의 부담을 조금이나마 덜 수 있길 바란다”며 “또한 비대면 민원행정서비스를 확대하여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민원창구 대기시간 감소에 따른 업무효율성을 높여 양질의 대민행정 서비스 제공이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현재 성북구는 구민의 행정서비스 이용 편의를 증진하고 다양한 민원수요에 대응하고자 구청사, 세무서, 지하철역, 병원, 동주민센터에서 총 24대의 무인민원발급기를 운영하고 있으며, 2022년에는 신규로 5대의 무인민원발급기를 추가로 설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 소속 남부교육지원청은 교육인생이모작지원센터와 협업하여 공‧사립 퇴직 교직원을 관내 초등학교돌봄교실 아이들에게 돌봄을 지원할 자원봉사자로 매칭· 지원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봉사자 매칭 사업은 관내 초등학교의 △겨울방학중 오전/오후 돌봄교실 지원 △전일제 전담사 업무 지원 △ 특수학생 전담지원 영역으로 구분하여 추진하며, 교육인생이모작지원센터와 사립학교교직원연금공단에 등록된 퇴직 교직원을 대상으로 모집하여 매칭한 사업으로, 지난 12월 봉사자 모집공고를 통해 33여명의 봉사자가 모집되었고 교육지원청이 봉사자의 거주지 및 학교 선호도, 학교 돌봄학급수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24개 학교에 33명의 봉사자를 매칭하였고, 교육인생이모작지원센터가 매칭된 봉사자의 활동비를 지원함으로써 학교 담당자의 업무경감과 학교 예산절감에도 기여하였다. 지난 여름방학 초등돌봄 봉사단 매칭 후 설문조사 결과 학교 담당자와 매칭 봉사자의 만족도가 높았으며, 특히 봉사자는 학교를 떠난 후 오랜만에 돌봄 아이들과 행복하고 의미있는 시간을 보낼 수 있음에 감사하는 의견이 많았고, 학교 담당자와 봉사자의 사업의 지속적 운영 요구에 따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서울시교육청 산하 남부교육지원청에서는 2021년 10월부터 사립유치원에 재원하는 교육 취약계층 유아(법정 저소득층 및 특수교육 대상자)에게 유아학비를 추가 지원하고 있다. 사립유치원을 다니는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한 사업으로, 현재 최대 월 33만원의 유아학비를 지원받고, 추가로 지원금(저소득층 유아 월10만원, 특수교육대상 유아 월 16만4천원)을 받아도 학부모가 추가 부담해야 하는 교육비가 있는 현실을 반영한 것이다. 지원대상은 유아학비 지원 자격 대상(대한민국 국적을 가진 만3~5세 유아)으로, 사립유치원에 다니는 법정 저소득층 유아 및 특수교육대상 유아다. 지원금액은 법정 저소득층 유아는 기존 지원금(10만원)을 포함하여 교육과정반 월 최대 15만5천원, 방과후과정반 월 최대 8만원으로 1인당 최대 33만5천원이고, 특수교육대상 유아는 기존 지원금(16만4천원)을 포함하여 월 최대 33만4천원이다. 신청방법은 현재 유아학비를 지원받는 경우 별도 신청 없이 추가 지원금을 받을 수 있고, 신규 지원을 원하는 저소득층 유아는 관할 주소지 주민센터나 온라인(복지로)으로, 특수교육대상 유아는 우리 교육지원청 특수교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동작구는 도전적이고 창의적인 자세로 적극행정을 실천해 값진 성과를 이뤄낸 공무원 9명을 ‘2021년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으로 선정해 시상했다고 28일 밝혔다. 구의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선발은 변화하는 환경 등에 능동적으로 대처하는 공무원을 발굴해 인센티브를 부여하는 제도로 지난해부터 1년에 두 차례씩 선정하고 있다. 하반기 적극행정 공무원은 주민과 부서 추천 등으로 접수된 15건의 사례를 ▲구민체감도 ▲과제의 중요도‧난이도 ▲적극성 ▲창의성·전문성 ▲확산가능성 등 5개의 항목을 종합 심사하여 최종 선정했다. 주요 적극행정 사례를 살펴보면 ▲코로나19 극복 방역활동 및 경제 활성화에 기여 ▲반짝이는 아이디어로 예산절감 ▲주민과의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 반대민원 극복 ▲예산문제 등 사업추진 과정에서 어려움을 극복하고 성과를 이뤄낸 경우 등이다. 구는 이번에 선정된 우수공무원 9명 전원에게 성과상여금 최고등급 및 특별휴가 등 인센티브를 부여할 예정이다. 한편, 구는 지난해 ‘적극행정 운영 조례 제정’을 시작으로 금년에는 대학교수 및 변호사 등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적극행정위원회’를 출범시키는 등 공무원들의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동작구는 새해를 앞두고 동작구 명예기자단이 혼자만 알고 있기 아까운 ‘2021 동작 이야기’를 직접 취재해 맞춤형 소식지 ‘2022 동작마당 1월호’ 특별판에 담아 27일 발행했다고 전했다. 구는 관내 주요 정책 및 사업 관련 내용을 천편일률적으로 전달하는 것에서 벗어나, 구민 명예기자단이 직접 취재해 주민의 시각에서 정책을 이해하고 정책현장의 목소리를 생생하게 전달했다. 특히 이번 호는 신년특집으로 기획돼 이창우 구청장이 신년사를 통해 코로나19 차단에 함께해온 구민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며, 구민들의 새해 소망이 이뤄지길 바라는 마음에 ‘동작구민 새해소망’도 담았다. 또한 생애주기별 맞춤형 정책 정보를 제공하고 용양봉저정공원 건립, 맘스하트카페 운영, 까망돌 도서관 개관 등 올 한해 관내에서 일어난 크고 작은 변화들을 한눈에 볼 수 있다. 소식지 ‘동작마당’은 매달 32면에 걸쳐 ▲주요 주제별 정책을 소개하는 ‘기획특집’ ▲건강 및 보건소 소식을 전하는 ‘비타민’ ▲알고 있으면 도움이 되는 ‘생생정보’ ▲동별 추진 중인 사업 및 미담사례를 소개하는 ‘Now, 우리동네’ ▲구민 기고·추천도서·독자이벤트 등 구민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동대문구가 오는 2022년부터 청년 취·창업 역량 강화를 위한 새로운 청년 정책을 발굴 추진한다. 우선 적극적인 구직 활동을 하고 있는 청년을 대상으로 어학시험, 자격증 취득 활동비를 자격종목별 1회 10만 원, 1인당 최대 2회까지 지원하는 ‘청년 취업 자격취득 활동비 지원사업’을 시행할 예정이다. ‘청년 취업 자격취득 활동비 지원사업’은 청년들이 직면한 현실적인 어려움을 해소하고 취업역량 강화 및 동기부여를 위한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서울시에서 최초 시행하는 사업으로, 구는 2022년도 사업 추진을 위해 4억 원의 예산을 확보했다. 최근 취업 준비 장기화와 컴퓨터 활용 능력, 토익, 한국사능력검정시험 등 취업에 필수적인 자격시험들의 응시료가 인상돼 청년들의 부담이 커지는 가운데 ‘청년 취업 자격취득 활동비 지원사업’은 취업 준비 비용으로 어려움을 겪는 청년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지원 대상은 동대문구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만 19~34세 미취업청년으로 2022년 1월 이후 실시한 국가자격시험, 토익 등 어학시험, 한국사능력검정시험 응시자다. 신청서 및 관련 증빙서류 접수 후 자격요건 심사에서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종로구가 올해 8월부터 추진해 온 '종로5가 청계천 거리가게 특별정비'를 이달 마무리 짓고 이 일대 보행환경과 도시미관을 크게 개선해 화제다. 대상 지역은 광장시장 동문 건너편 종로5가역 6번 출구에서부터 청계5가에 이르는 약 100m 구간이다. 규격화되지 않은 다수의 거리가게가 오랜 시간 난립해 시민 통행에 불편함을 주던 곳으로 꼽힌다. 이에 구는 시민들에게 안전한 보행환경을 제공하고 영세 거리가게 영업자와 상생할 수 있는 방안을 찾기 위해 고심한 끝에 이번 사업을 실시하게 됐다. 도시미관을 저해하던 대상지 내 12개 노점 판매대는 철거하였으며 서울시 예산을 투입해 규격, 천막, 간판 등을 통일한 판매대(고정형 7대, 간이형 5대)를 새로 제작하였다. 디자인은 지역과 조화를 이루면서도 밝고 세련된 느낌을 주는데 초점을 맞췄으며 유효 보도폭 확보를 위해 지하철역 입구나 횡단보도, 버스정류장으로부터 최대한 거리를 유지하여 배치하는 세심함을 기울였다. 이처럼 완성된 각각의 판매 공간은 2022년 ‘거리가게 실명제’를 도입해 임대하는 방식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도로점용허가, 판매대 대부 계약을 매년 갱신함으로써 거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강동구는 행정안전부와 보건복지부 및 서울시에서 추진하는 ‘찾아가는 복지사업’ 평가 및 경진대회에서 최우수구, 우수구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고 밝혔다. 매년 복지사업 관련 우수 지자체를 선정하고 모범사례를 발굴하고자 행정안전부는 주민자치형 공공서비스 구축사업, 보건복지부는 지역복지사업 분야를 평가한다. 올해 강동구는 복지사각지대 선제적 발굴을 위해 적극 행정을 펼쳐 주민주도 동 단위 마을복지의제 발굴을 계획 수립하고 실행한 노력을 인정받아 전국 우수 지자체로 선정되어 표창과 인센티브를 수상했다. 구는 수도권 지역에서 유일하게 행정안전부 주민자치형 공공서비스 구축사업 찾아가는 복지사업의 ‘자치단체 문제해결 역량강화’ 분야에서 최우수구에 선정됐으며, 보건복지부 평가와 함께 재정인센티브 3,500만 원을 받는다. 앞서, 구는 ▲복지사각지대 발굴체계 활성화 ▲복지자원 전달체계 구축 ▲찾아가는 보건·복지 상담강화 ▲통합사례관리 역량강화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민관협력 지원체계 구축 등 구는 선제적인 발굴과 지원을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여왔다. 특히, 강동형 든든한 ‘우리동네 시니어 돌봄단’ 운영으로 코로나19로 어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이제 강동구 내 어린이보호구역에서는 과속운행을 하지 않도록 더욱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해오고 있는 강동구가 관내 어린이보호구역 47개소에 과속단속카메라를 설치했기 때문이다. 어린이보호구역에서 30km 이상 과속운행으로 적발될 경우, 최대 16만원의 과태료 또는 벌점부과 대상이 될 수 있다. 지난해까지 강동구에는 어린이보호구역 32개소에 과속단속카메라가 설치되었고, 올해는 강빛초등학교 등 15개소에 추가 설치함으로써 총 47개소에 설치가 완료되었다. 올해 설치한 과속단속카메라는 관내 어린이보호구역 중 과속단속카메라 설치가 필요한 대상지에 대한 기관의 수요조사 및 현장점검 등을 통해 후보지를 선정하여, 조사결과를 토대로 서울시와 강동경찰서, 서울지방경찰청과의 위치 협의를 통해 최종 선정하였다. 이후 도로교통공단 인수검사 등 운영에 필요한 제반사항 등이 완료되면, 일정기간의 계도기간을 거쳐 내년 상반기부터 본격적으로 운영을 시작할 예정이다. 이정훈 강동구청장은 “강동구는 미래의 주역인 어린이들의 안전한 등·하굣길 조성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지속적으로 과속단속카메라 설치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강동구가 지난 12월 22일 구민참여 경관 개선을 위한 ‘강동 경관누리단’ 우리동네 명소찾기 워크숍을 개최했다. ‘강동 경관누리단’은 지역의 경관 문제를 발굴하고 이를 개선하기 위한 방안을 함께 고민하여 경관사업 발굴 및 관련 계획에 연계될 수 있도록 활동하는 37명의 구민참여단으로, 지난 6월 발대식을 갖고 소그룹 자율 로드체킹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이번 개최된 워크숍에서는 우리동네 명소찾기, 현장 점검 리뷰, 도시디자인 관련 교육이 진행되었으며, 워크숍은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 영상회의로 개최되었다. 경관누리단은 향후 다른동네 살펴보기, 우리동네 미래 그리기 등의 활동과 함께 지난 11월 착수한 ‘구민참여 공간환경전략계획 수립’ 용역과 연계한 활동을 펼쳐나갈 예정이다. 이정훈 강동구청장은 “‘강동 경관누리단’은 지역의 경관문제를 구민과 함께 고민하고 해결해 나간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며 “경관누리단 활동을 중심으로 구민중심의 쾌적하고 매력적인 경관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마포구는 마포구립서강도서관이 '2021 길 위의 인문학' 사업 평가 결과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한국도서관협회장상을 수상했다고 28일 밝혔다. ‘길 위의 인문학’ 사업은 지역 도서관을 거점으로 재미있고 유익한 인문학 프로그램을 진행해 주민에게 인문학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는 한편 새로운 독서문화를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고 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한다. 서강도서관은 지난 2013년부터 매년 ‘길 위의 인문학’ 사업에 참여해 수준 높은 인문학 강연을 제공하며 주민에게 꾸준한 사랑을 받아왔다. 우수도서관은 올해 사업에 참여한 도서관에서 진행된 390개 프로그램을 대상으로 외부 평가위원회의 서면평가, 현장평가, 설문조사, 사업실적 등의 심사 결과로 선정됐다. 이번 수상은 2018년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 2020년 한국도서관협회장상에 이은 세 번째 수상으로 이로써 서강도서관은 지역의 인문학 거점으로써 그 위상이 더욱 확고해졌다. 올해 서강도서관에서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살아갈 현대인들에게 가장 중요한 가치인 ‘공존’을 대주제로 ▲자연 ▲나 ▲노동 ▲미래기술 ▲공간의 5가지 질문을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집으로 올라오는 계단이 가팔라 여러 번 넘어졌었는데 홈케어 주치의 덕분에 안전바를 설치하고 나서는 이젠 걱정 없이 다닐 수 있어요”(다가구 주택 3층에 거주하는 김영철(가명) 어르신) 1인 고령가구, 노후주택 거주 가구, 저장강박 가구 등 주거환경개선 및 돌봄이 필요한 취약가구를 대상으로 ‘홈케어 주치의 사업’을 펼치며 주민의 건강한 삶을 위한 주거안전망 구축에 힘써온 마포구가 전국 최우수 지자체에 선정됐다. 마포구는 보건복지부 주관 ‘2021년 사회서비스분야 사회적경제 육성지원사업’ 성과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성과대회는 사회서비스분야 사회적경제 육성지원 시범사업을 진행한 16개 지자체(컨소시엄형 10, 주민참여형 6)를 대상으로 그동안 노력한 성과를 살피고 지역사회에 꼭 필요한 사회서비스 제공 모델을 개발‧확산하기 위해 진행됐다. 구는 ‘통합주거돌봄으로 모두가 안전한 마포’를 비전으로 2020년 4월부터 지역의 사회적 경제 조직과 긴밀하게 협력해 ‘주거취약주택 홈케어 주치의 사업’을 추진해왔다. ‘홈케어 주치의 사업’은 마포구에서 주거취약주택 거주자 및 지속적인 주거돌봄서비스가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 성동구는 지난 18일 성동구청 3층 대강당에서 '2021 성동 학부모 연합창의한마당'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성동 학부모 연합창의한마당은 성동 혁신교육지구 학부모분과가 중심이 되어 행사를 직접 기획하고, 진행하는 행사로, 각 학교별로 진행되었던 다양한 학부모 창의한마당 체험 프로그램의 성과를 공유하고 소통하는 자리이다. 올해 지역 내 18개 학교에서 학부모 창의한마당을 진행, 이번 학부모 연합창의한마당은 아이들과 학부모들이 코로나19로부터 하루 빨리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염원하는 마음을 담아 ‘굿바이 코로나, 힘내요 우리!’ 라는 주제로 진행되었다. 행사는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을 준수하여 온·오프라인 동시에 진행되었으며, 토크 패널 및 청중으로 참여한 오프라인 참여자는 사전 신청을 받아 30명 이내로 제한하고, 성동구청 Youtube 채널을 통해 온라인 생중계 되었다. 특히, 이번 행사는 유튜브를 통해 참여한 아이들에게 크로마키 스크린을 활용한 XR(혼합현실)기술을 이용해 강당에서 진행된 행사가 서울숲, 공연장, 과자가게 등 다양한 공간에서 진행되는 것 같은 경험을 제공하였다. 각 가정에서는 방송국 무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 성동구가 이달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 계층, 홀몸어르신 등 재난에 취약한 623가구를 대상으로 안전점검 및 정비 사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구는 2007년부터 재난 취약가구를 위한 일제점검을 실시하며 대상 가구에 대해 전기, 가스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소화기 및 일산화탄소 경보기 등 생활안전물품을 제공하여 주거환경을 개선해왔다. 올해는 8월부터 12월까지 5개월간 취약가구에 대하여 전기 안전점검, 노후 누전차단기 교체, 가스 안전점검, 일산화탄소(CO) 경보기 설치, 보일러 안전점검, 금속 플렉시블 호스 교체, 소화기, 화재경보기, 화재 구조용 손수건을 제공하였으며, 올해는 구급상자 등 의료용품을 추가 지원하였다. 올해 대상 사업에 포함되어 점검을 받은 A 씨는 “구 차원에서 세심하게 신경 써주어 스스로 가정의 안전에 더 신경 쓰게 되었다”면서 “누전 차단기 점검 및 구급상자 지원에 특히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구는 내년에도 재난 취약 가구와 지원 가능 분야에 대해 더 세심하게 살피고, 대상을 적극 발굴하여, 소외받는 가정 없이 지원함으로써 사고없는 안전한 성동을 구현해 나가겠다”라고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 성동구가 전국 기초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하는 ‘제11회 어린이 안전대상’에서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 행정안전부와 내일신문이 공동주최하는 안전대상은 안전대책 및 제도개선 등 어린이 안전을 위해 마련된 기반, 어린이 안전문화 확산 및 사업실적 등 서면조사와 함께 현장실사 및 발표 등 엄격한 기준에 의거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특히 교통사고 등 어린이 안전사고에 대한 현황(‘17~’19년)을 정확한 통계에 의거 조사하여 어린이 안전에 대한 정책이 실질적인 효과를 거두는지에 대한 정책효과도 함께 판단한다. 이미 2016년과 2018년에도 안전대상에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던 성동구는 민선 7기 취임사에도 ‘공무원의 가장 기본 덕목인 청렴을 최우선으로 구민의 안전과 행복을 책임지는 공직자로 소임’을 강조하며 그 시작을 내딛은 바 있다. 이번 수상은 앞서 전국 최초 어린이·청소년 생명안전 보호에 관한 조례와 서울시 최초 성동구 초등학생 방과후 돌봄 지원에 관한 조례 제정에 이어,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인증(‘18)으로 단단한 제도 기반을 마련해온 구의 적극적이고 혁신적인 정책추진에서 비롯되었다는 평가다. 구는 전국 최초로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 강북구가 내년 1월 출생아부터 영유아기 육아지원금을 대폭 확대한다. 신설되는 육아지원금은 ‘첫만남 이용권(바우처)’과 영아수당이다. ‘첫만남 이용권’은 출생 순서와 상관없이 모든 신생아 가정에 한 차례 200만원을 국민행복카드로 지급하는 제도다. 아동 출생일부터 1년간 써야 하며, 사행‧레저업 등 출산 장려 정책목적에 벗어난 업종은 사용할 수 없다. 영아수당은 기존 어린이집 보육료 이용권과 가정 양육수당이 한 데 묶인 지원금이다. 만 2세 미만 아동을 가정에서 키우면 매월 현금 30만원을 받는다. 보육료 이용권이나 종일제 아이 돌봄 서비스로도 선택할 수 있다. 아동수당도 지급 연령 범위가 늘어났다. 기존 만 7세에서 만 8세 미만 아이까지 월 10만원이 주어진다. 관련법 개정으로 아동수당을 받다가 연령 도달로 지원이 끝났거나 중단될 대상(2014. 2.1.~2015.3.31. 출생자)은 내년 1~3월 지급분만 소급 받는다. 신청권자는 친권자뿐 아니라 양육권자, 후견인 등 아동을 실질적으로 보호하는 사람이다. 친족, 사회복지 전담공무원 등도 대리인 자격으로 가능하다. 수당 신청은 거주지 동 주민센터나 복지로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동대문구가 용두동 7번지 일대를 점유하고 있던 불법시설물을 모두 철거했다, 서울시 소유의 공영주차장 부지인 용두동 7번지 일대에는 1980년대부터 불법시설물이 들어서기 시작했다. 현재 노점이 26개까지 늘어나며 일대에 악취 및 쓰레기 문제 등이 발생하자 주변 구민들의 환경정비 요구 민원이 끊이지 않았다. 이에 구는 지난 2월 불법시설물 실태조사를 진행하고 7월에는 자진 정비 및 이전을 위한 안내문을 점유자들에게 발송했다. 또한 수십 차례 현장 순찰과 노점상 대책위원회 면담을 진행한 결과, 최근 26개 불법 노점상이 모두 자진 퇴거하기로 결정하고 지난 12월 21일까지 자진 정비를 진행했다. 구는 불법시설물이 철거됨에 따라 펜스를 설치할 계획이다. 또한 불법시설물 철거로 복원된 부지에 재점유 방지를 위해 가림막을 설치하고 현장순찰을 강화한다는 입장이다.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은 “오래전부터 정비의 필요성이 제기되었던 용두동 7번지 일대의 불법시설물 26곳을 소통을 통해 철거하게 되며 한층 쾌적한 도시 환경을 조성할 수 있게 됐다”며 “불법시설물이 다시 점유할 수 없도록 지속적인 순찰을 강화하고, 해당 부지를 소유하고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겨울방학, 쉽고 재밌게 즐기는 한국사 체험을 떠나볼까? 서울 강서구는 청소년들이 유익한 방학을 보낼 수 있도록 자치회관 겨울방학 프로그램 ‘드림ON 스토리텔링 한국사’를 온라인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코로나19 확산으로 청소년들의 체험 학습이 어려워진 가운데 지역 초등학생들에게 체험 학습 기회를 제공하고 한국사에 대한 관심과 역량을 기를 수 있도록 돕기 위한 취지다. 오는 1월 18일에 열리는 이번 프로그램은 줌(Zoom)을 통한 온라인 강의로 진행되며, 한국사를 쉽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도록 도와준다. 교육은 ▲문화유산 만들기 체험 ▲스토리텔링 수업 ▲온라인 역사 투어로 진행되며, 참여자에게는 교재와 체험키트가 제공된다. ‘문화유산 만들기’ 키트를 통해 첨성대, 근정전 등 한국사 유물을 만들며 관련 역사 지식을 배운다. 스토리텔링 수업 시간에는 시대에 맞는 가상의 역사인물이 등장해 역사 배경을 이해하기 쉽게 이야기로 풀어 설명해준다. 현장에서 직접 찍은 동영상을 보면서 실제 현장을 생생하게 체험하는 시간도 갖는다. 또한 화상 앱을 통해 강사와 실시간으로 소통하며 집중력과 흥미를 더욱 높일 예정이다. 수강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 중구가 지난 27일 '제11회 어린이 안전대상' 행정안전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어린이 안전대상'은 어린이 안전 관련 추진 시책 및 역량 전반 등에 공적이 우수한 기초자치단체를 선정해 포상함으로써, 어린이 안전에 대한 관심을 제고하고 정책 활성화를 유도하기 위해 마련된 상이다. 중구는 "미래를 위한 투자! 어린이가 안전한 구석구석 안전중구 만들기"를 캐치프레이즈로 전방위적 어린이 안전사업을 추진해 그 공적을 인정받았다. 1차 서면평가(60점)를 통해 ▲안전대책 및 제도개선 등 어린이 안전기반 마련 ▲어린이 안전문화 확산 및 사업실적 ▲어린이 안전사고 현황 등을 평가하고, 2차 발표평가(40점)에서는 ▲정책과정 평가 ▲정책추진의 적극성 ▲발표의 완성도를 심사했다. 중구는 인쇄·유통·물류업 등이 밀집된 상업지구로 오토바이, 삼발이, 지게차, 대형트럭 등의 통행이 잦고, 도시 기반시설의 노후화로 이면도로 내 보차도가 분리되지 않은 곳이 많아 보행환경이 취약하다. 이에 구는 주민설명회 등 여러 차례 주민의견 수렴 과정을 거쳐 ▲교통정온화 기법 적용한 안심도로 조성 ▲빛·소리·색을 이용한 스마트시설물 설치로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 은평구는 은평어르신돌봄통합지원센터가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 주관 ‘2021년 취약노인 보호사업 공모전‘에서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보건복지부 산하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에서 취약노인 보호사업 홍보와 사회적 관심을 유도하기 위해 열렸다. 공모전에는 지난 9월 6일부터 취약노인 보호와 관련한 프로그램, 영상, 수기, 사진 분야에 걸쳐 전국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수행기관 108곳이 참여했다. 은평어르신돌봄통합지원센터(센터장 마정욱)는 코로나 블루 극복을 위한 비대면 사회참여 프로그램 ‘도전! 찬찬보’로 이번 공모전 독거노인 보호프로그램 부문에서 장려상 수상이라는 쾌거를 이뤘다. ‘도전! 찬찬보’란 ‘찬찬히’(꼼꼼하고 차분하게)와 ‘보행’을 합친 뜻을 가졌다. 참여 어르신 스스로 목표 걸음 수를 설정하고 매주 목표를 달성한 어르신께 소정의 상품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지난 3월부터 4회에 걸쳐 총 120명의 어르신이 참여했다. 프로그램은 집에서 홀로 계신 어르신들을 자연스레 걷기운동을 하실 수 있도록 유도한다. 운동량이 부족한 어르신들의 건강증진과 함께 삶의 활력을 제공하는 다양한 효과를 볼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 은평구가 전국 최초로 ‘친환경 전기 소형 분진흡입차량’을 이용한 미세먼지 제거에 나선다. 구는 내년 6월까지 미세먼지 집중관리구역인 대조동을 중점으로 이면도로 미세먼지를 제거한다.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빈도가 높은 겨울과 이른 봄철 계절관리제 기간에 집중 운행한다. 대조동 이면도로 14개 구간 총 6.83㎞를 일 3회 이상 운행해 골목길 구석구석 미세먼지를 청소한다. 전기 소형 분진흡입차량은 엔진 없이 배터리와 모터로 구동되기 때문에 매연을 배출하지 않아 친환경이다. 차량 크기와 소음이 작아 대형 분집흡입차량이 진입하기 어려운 이면도로 청소에도 특화돼 있다. 구 관계자는 “은평구는 올해 미세먼지 집중관리구역 저감사업을 다양하게 추진하며 구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전국 최초 전기 소형 분진흡입차 임차 운행을 통해 구민이 체감하는 미세먼지 안심구역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 노원구가 방학을 맞이한 초, 중, 고등학교 학생들을 위해 다채로운 체험 및 상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먼저 노원수학문화관에서는 1월 19일 수요일부터 22일 토요일까지 4일간 수학에 대한 흥미를 불러일으킬 창의체험 ‘수학피크닉’이 열린다. 수학피크닉은 초등학교 3~6학년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노원수학문화관 내 전시물들을 해설과 함께 관람하면서 다양한 수학적 원리들을 직접 눈으로 보고 체험해 볼 수 있다. 수업은 학년별 두 개 반으로 운영하며 3~4학년은 고대의 숫자, 뫼비우스의 띠, 델타 다면체, 소마큐브를 5~6학년은 매듭이론, 조선의 수학자, 테셀레이션, 정폭 도형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갖는다. 프로그램 참여는 1월 4일 화요일 오전 10시부터 서울시공공서비스예약 사이트에서 선착순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코로나19와 거리두기 방침에 따라 프로그램이 취소, 변경될 수 있다. 다음으로 노원교육플랫폼(NEP)에서는 1월과 2월에 걸쳐 노원구 소재 초·중·고등학교 재학생과 학부모를 위한 무료 ‘종합 상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초등학생 자녀를 둔 학부모를 대상으로 하는 자녀교육 및 독서지도 상담 ▲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 용산구가 23일 국내 자매도시 7곳, 베트남 국영방송국 ‘VTC10’과 ‘우수 한류콘텐츠 베트남 진출지원 및 한베 교류증진 공동협력 업무협약’을 했다. 한국·베트남 우호증진과 지속가능한 상생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서다. 이에 따라 용산구(서울), 고성군(강원), 담양군(전남), 당진시(충남), 보성군(전남), 영동군(충북), 의령군(경남), 제천시(충북)는 VTC10 한국콘텐츠사업본부와 ▲한·베 경제, 문화, 관광 등 다양한 분야의 교류증진 ▲한류콘텐츠를 중심으로 한·베트남 교류촉진 ▲한류콘텐츠의 공동 기획·제작 ▲VTC10 방송 프로그램 ‘베스트 인 코리아(Best in Korea)’ 지역 소개 영상송출 등에 관한 협력을 이어가게 된다. 특히 이들 지자체는 용산구 해외자매도시인 베트남 퀴논(꾸이년, Quy Nhon)시와의 교류 사업에 힘을 보탠다. 구가 2016년부터 운영 중인 베트남 용산 국제교류사무소(퀴논시 트란카오반 109) 1층 홍보관에 각 시·군 특산물을 전시하고 베트남 내 판로개척에 나선다. 한옥 형태로 신설되는 구립 한국홍보관(퀴논시 안푸팅 신도시 시민공원)에도 판매·체험이 가능한 상품을 자매도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관악구가 코로나19 지역사회 확산 방지를 위해 지역 내 아파트에 방역물품을 배부한다. 현재 코로나19의 지역사회 확산 사례가 늘고 있으며, 공동공간이 많은 아파트의 특성 상 전염병 확산에 취약해 다수가 이용하는 승강기 내에 비치할 손소독제, 항균필름 등을 배부하기로 한 것이다. 구는 지난 21일부터 지역 내 아파트 119단지를 대상으로 단지별 승강기 수에 비례해 손소독제 3,900개, 항균필름 179롤, 점자스티커 1,174세트를 배부하고 있다. 특히 승강기 내 버튼에 부착된 항균필름으로 시각장애인들의 점자(표시)버튼 이용에 어려움이 있어 점자스티커를 추가로 배부해 시각장애인들의 불편을 해소하고자 했다. 또한 승강기가 없는 아파트 단지는 출입구에 비치할 수 있도록 손소독제를 배부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지원이 어느 때보다 절실한 시기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과 방역대책 마련으로 구민들을 코로나19의 위험에서 안전하게 보호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관악구가 오는 2022년 1월 강감찬도시농업센터 내 체험실, 교육실, 특별전시관 대관 신청자를 모집한다. 낙성대공원 맞은편에 위치한 강감찬도시농업센터는 서울시 남부권역의 대표적인 도시농업복합공간으로 지난 5월 개관 이후 다양한 행사(문화공연, 사진전시)와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시민 소통과 문화의 장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구민들의 몸과 마음을 치유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과 더불어 체험실, 교육실, 특별전시관 등 다목적 공간을 대관하며, 다양한 도시농업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먼저 교육실은 80㎡의 면적에 빔프로젝터, 마이크 등 시청각 시설이 있어 도시농업 교육, 토론, 세미나 등이 가능하다. 체험실 면적은 61㎡로 인덕션, 미니오븐, 개수대, 요리작업대 등이 구비되어 있어 농작물을 활용한 체험 요리 활동을 할 수 있다. 특별전시관 면적은 65㎡로 농업 관련 특별 전시가 가능하며 조명과 냉난방 시설 등 편의시설이 마련되어 있다. 도시농업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는 전시·교육·행사 등에 대관이 가능하며, 코로나19 방역수칙에 따라 수용인원, 방역패스 등을 철저히 준수해야 한다. 단,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송파구는 올해 5월부터 10월까지 관내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음식물류 폐기물 감량 경진대회’를 진행하고, 지난 12월 24일에 ‘2021 공동주택 음식물류 폐기물 감량 경진대회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구는 지역주민들이 음식물 쓰레기 줄이기에 주도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2015년부터 음식물류 폐기물 발생량의 40%를 차지하고 있는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음식물류 폐기물 감량 경진대회를 시행해 오고 있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19로 배달음식 증가에 따른 가정 내 식사가 늘면서 가구당 배출하는 음식물쓰레기가 증가함에 따라, 감량 경진대회를 통해 음식물류 폐기물 감량 중요성에 대한 인식 제고와 주민들의 감량 참여를 독려했다. 이번 경진대회 시상은 RFID 종량기가 설치된 100세대 이상 공동주택 중 참여 신청을 받은 공동주택 32개 단지를 대상으로 지난 5월부터 10월까지 6개월 간 음식물류 폐기물 총 발생량을 파악한 후, △전년 대비 감량률, △세대별 평균 배출량 등 심사를 진행했다. 100세대 이상 400세대 미만, 400세대 이상 1000세대 미만, 1000세대 이상 등 단지별 세대수 기준으로 3개 부문별로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도봉구 도봉지역자활센터는 치과치료가 시급한 자활근로사업 참여자의 진료를 통해 식생활 기능을 회복하고, 일상 회복과 자립을 지원하고자 치과치료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자활센터는 지난 12월 17일 지역 내 '민 치과', '슈바이처 치과'와 자활근로사업 참여자의 치과 진료사업에 협력하고 공동추진하는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사업을 통해 자활센터는 치과 치료가 필요한 참여자를 발굴하여 자활센터의 후원금 2,500만 원으로 치과 치료비의 50%(300만 원 이내)를 지원한다. 치과 치료를 받는 동안에는 참여자가 치료를 잘 마칠 수 있도록 정기적인 상담도 진행한다. 치과 치료는 참여자의 치료비 중 자활센터의 후원금 50%와 참여주민의 자부담 50%로 진행되며 1인당 지원금 한도액은 300만 원이다. 자활센터는 치과 치료 계획서를 제출한 참여자 중 전문가 진단 결과 심각한 치과 질환으로 치료가 시급하다고 판단되는 10명을 선정하여 지원한다. 이동진 도봉구청장은 "민치과, 슈바이처치과와 함께 치과 치료 소외계층의 건강을 지원할 수 있게 되어 뜻깊다. 앞으로도 도봉구와 자활센터는 자활근로사업 참여자들을 위한 지원을 이어 나가겠다.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도봉구는 12월 21일 국토교통부 주관 제29차 도시재생특별위원회 '2022년 도시재생예비사업'에서 '만가지(만나고 가꾸고 지키자!)도봉' 사업계획(안)이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도시재생 예비사업은 단기간(1년) 내 완료 가능한 소규모 재생사업의 기회를 제공하고, 주민참여를 통한 공동체 중심의 도시재생 역량 강화를 위해 국토부가 1곳당 최대 2억 원의 국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선정된 예비사업 대상지는 도봉구 도봉1동 576-13 일원(4통, 7통 일대)으로 약 150,000㎡(학교, 아파트 부지 제외) 규모다. '만가지(만나고 가꾸고 지키자!)도봉'은 '만'나는 도봉- 민민거버넌스 구축 '가'꾸는 도봉- 마을관리모델 발굴 '지'키는 도봉- 주민공간 조성 및 시설개선이라는 의미를 담았으며, 지역 주민들의 참여에 방점을 둔 지역 및 주민 중심의 도시재생사업(안)이다. 구는 이번 예비사업을 통해 주민과 상인의 지역 참여를 촉진하는 등 도시재생 인(人)적 인프라를 확고히 함으로써 장기적 도시재생 뉴딜사업을 위한 기반을 마련하고자 한다. 이동진 도봉구청장은 "만가지 도봉 예비사업 공모 선정은 성공적인 도시재생을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금천문화재단은 금천구립금나래도서관이 ‘매일 20분 독서기부’ 캠페인을 통해 모인 마일리지 기부금으로 아동도서를 구입해 지역아동센터 2곳에 기증했다고 밝혔다. 기증한 도서는 총 230권이며, 독산1동 지역아동센터와 한사랑지역아동센터에 전달됐다. 매일 20분 독서기부 캠페인은 ‘책 읽는 도시 금천’ 조성을 위해 지역 주민 전 연령층을 대상으로 독서를 습관화하고 기부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9월부터 진행됐다. 참가하는 주민은 하루 독서 20분당 500원의 마일리지를 쌓을 수 있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204명이 참가해 총 2,471,000원의 마일리지가 모였다. 도서 기증은 참가한 주민과 후원금을 쾌척한 대륭종합건설의 이름으로 이뤄졌다. 캠페인에 참가한 주민은 “혼자만의 책 읽기가 남을 위한 일이 될 수 있다는 생각에 더 열심히 책을 읽게 됐다”라며, 소외계층을 위한 따뜻한 경험의 소감을 밝혔다. 금천문화재단 오진이 대표이사는 “매일 20분 독서기부 캠페인이 주민들에게는 책을 더 가까이하고, 꾸준한 독서 습관을 만드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라며, “또한 이번 사업이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의 독서가 기부로 이어지는 선순환 캠페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금천구가 불법주차로 몸살을 앓고 있는 시흥1동, 독산3동 주택 밀집 지역 2곳에 소규모 공영주차장을 조성했다. 주차장이 조성된 곳은 시흥1동 865-9일대와 독산3동 992-41일대로 모두 주차장이 없는 노후 주택들이 촘촘히 밀집해있어 주차환경 개선이 시급한 지역이다. 특히 화재가 발생할 경우 골목 곳곳에 불법주차된 차량 때문에 긴급차량의 진입이 어려워 대형 사고가 우려되는 곳이다. 금천구는 이러한 열악한 주차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소규모 공영주차장 조성사업을 추진해 12월 28일(화) 사업을 마무리했다. 시흥1동 소규모 공영주차장은 부지면적 306㎡, 총 10면 규모이며, 독산3동 소규모 공영주차장은 부지면적 430㎡, 18면 규모이다. 2곳 모두 금천구 시설관리공단에 위탁해 2022년 1월부터 거주자우선주차 방식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한편 금천구는 주택지역 주민생활 환경 개선을 위해 주차장 확충을 역점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다. 2022년 상반기에는 독산2동 마을공원 부지를 활용해 지하 2층 105면 규모의 공영주차장을 착공할 예정이다. 또한 대규모 부지확보가 어려운 지역에는 소규모 공영주차장을 연차별로 보급해나갈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제22회 아름다운 미소사진전’ 시상식이 27일 나루아트센터 전시실에서 열렸다. 광진구가 주최하고 (사)한국사진작가협회 광진구지부가 주관하는 ‘아름다운 미소사진전’은 ‘아름다운 미소’를 주제로 1999년부터 열린 전국 규모의 사진 공모전이다. 올해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운 상황 속에 마스크 안에 가려진 미소를 찾아 희망을 나눈다는 취지로 진행됐다. 이번 공모전에는 총 933점이 접수되어 11점이 입상하고, 183점이 입선했다. 미소사진 부문 선정작은 금상 1점 700만 원, 은상 2점 각 300만 원, 동상 3점 각 100만 원, 가작 5점 각 50만 원의 상금과 상장을 수여하며, 입선작은 상장을 수여한다. 금상을 수상한 김순범 씨의 ‘우리의 미소’ 작품은 웃는 탈의 모습으로, 그 탈 속에 감추어진 행복한 사람의 모습을 상상하게 하는 예술적 가치를 높게 평가 받았다. 은상 수상작 김영숙 씨의 ‘동심’은 시골 풍경 속에 천진난만한 아이들의 모습을, 또 다른 은상 수상작인 양성미 씨의 ‘행복’은 이방인들이 즐거워하는 모습을 담았다. 심사결과는 (사)한국사진작가협회 광진구지부 홈페이지에 공개되었으며, 입상작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광진구가 27일 구청장실에서 광진구 보디빌딩선수단과의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는 지난 1년 동안 광진구 소속 선수단으로서 활동하며 국내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데 대한 감사와 격려의 의미로 마련됐다. 선수단 소개 및 구청장 격려, 선수단과의 대화 및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올해 광진구 보디빌딩 선수단(이하 선수단)은 +90kg급의 서교 선수가 미스터코리아 및 미스터YMCA 대회에서 각각 금메달을 획득했고, -60kg급 김태원 선수가 미스터서울 대회에서 금메달을, 미스터코리아 대회에서 은메달을 획득하며 좋은 성적을 거뒀다. 선수단은 대회 출전과 더불어 재능기부 활동도 펼쳤다. 올해 여름방학 기간 동안 저소득층 청소년을 대상으로 개인별 맞춤운동 지도를 통해 건강한 지역사회 형성에도 기여한 바 있다. 지난 1996년 3월 비인기 스포츠 종목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창단된 광진구 보디빌딩 선수단은 현재 이강선 코치 외 4명의 선수가 활동하고 있다. 김선갑 광진구청장은 “그동안의 땀과 노력으로 국내 최고 권위의 보디빌딩 대회에서 좋은 결실을 거둔 선수들에게 감사하며 축하드린다” 라며 “새해에도 광진구를 대표하는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영등포구가 청소년들의 안전한 보행길을 위해 관내 청소년 통행금지구역 내 태양광을 이용한 LED 안내판을 설치했다고 밝혔다. 청소년 통행금지구역은 청소년보호법에 따라 19세 미만 청소년의 출입이 24시간 제한되어 출입구에 관련 안내판이 설치되어 있다. 영등포역 일대 위치한 청소년 통행금지구역에도 철제형 안내판이 설치됐으나 야간에는 식별이 어렵다는 단점이 있었다. 이에 구는 시인성이 높은 LED 안내판을 새롭게 설치함으로써 야간에도 통행금지 표시를 한눈에 알아볼 수 있도록 했다. 청소년의 특성과 눈높이를 고려해 안내판 문안과 디자인을 개선하는 한편, 3면 구조의 큐브 형태로 제작되어 위치에 따라 안보일 수 있던 기존 단면 구조의 문제점도 보완했다. 해당 LED 안내판은 영중로3길~영신로24길 일대 청소년 통행금지구역 주요 출입구 4개소에 설치됐다. 청소년들에게 해당 구역의 위험성을 각인시킴으로써 탈선과 안전불감, 각종 범죄 예방 효과를 높이고 야간 보행 안전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밖에도 구는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 운영을 통해 주기적인 야간 순찰과 계도활동, 안심귀가 캠페인 등 청소년 유해환경 정화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 성북구가 이달 20일부터 ‘2021 성북구 사진 전시회’를 개최하여 구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사진전은 ‘2021 성북구 사진 공모전’을 통해 선정된 14개의 수상작품을 성북구청 1층에 전시하여 성북에 대한 관심과 애정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성북, 어디까지 알고 있니?’라는 주제로 10월부터 진행된 사진 공모전에는 연령, 국적, 지역에 상관없이 총 173명이 417점을 응모하여 성북의 자연경관, 명소, 사람들의 일상 등 평범하지만 새로운 성북의 모습을 담았다. 최우수상은 ‘흥안TV 전자 만물상’을 출품한 네덜란드 국적의 야거 예츠씨에게 돌아갔다. 50여년 된 전파상의 하루를 여는 주인의 모습이 담긴 사진은 과거로부터 이어져 온 성북의 일상이 고스란히 담겨 있다. 이번 사진전시회는 2022년 상반기까지 진행되며, 전시회 종료 후에는 지역 내 취약계층에서 전시작품을 전달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중랑구 묵동에 위치한 법장사에서 소장중인 초조본 아비달마대비바사론 권175가 국가 보물로 지정(문화재청 고시 제2021-165호)됐다. 법장사 소장 '초조본 아비달마대비바사론 권175(初雕本 阿毗達磨大毗婆沙論 卷一百七十五)'는 총 200권으로 구성된 경전 중 권175에 해당하는 두루마리 경전으로 길이는 9미터 가량이다. 초조본 아비달마대비바사론 권175 1축은 1011년부터 제작하기 시작해 11세기 완성된 고려 초조대장경판 가운데 해당 경판을 바탕으로 간행한 것이다. 팔공산 부인사(符仁寺)에 소장돼있다가 1232년 몽골 침략군에게 불타버린 초조대장경판에 편입된 아비달마대비바사론 권175의 목판에서 인출한 것으로 보인다. 법장사 소장본은 현재까지 국내에서 발견된 권175의 유일본으로 희소가치가 있다. 고려 12세기 전후 경에 인출한 불교경전으로, 초조대장경판 조성 불사의 성격과 경전의 유통상황 등을 파악하고 경판을 복원할 수 있는 원천자료로서의 역사 및 문화적인 가치가 높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법장사에서 소장하고 있는 우리나라 최초 대장경의 일부인 아비달마대비바사론이 보물로 지정돼 매우 뜻깊다”라며, “앞으로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