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남해군 도시재생지원센터는 주민주도적 도시재생 뉴딜사업 추진을 위해 ‘2022년 남해군 도시재생 주민공모사업’ 참가자를 2월 14일부터 3월 17일까지 모집한다. 주민공모사업은 주민이 살고 싶은 마을을 만들기 위해 주민이 직접 기획하고 시행하는 사업으로 남해군 군민 3인 이상 모임·단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관광상품 개발, 남해군 도시재생 홍보, 문화행사 및 마을환경개선 사업 등 도시재생 활성과 관련된 다양한 사업을 지원한다. 공모사업은 총 사업비 1억원을 투입해 각 팀당 최대 1천만원씩 주민들이 도시재생사업에 참여 할 기회를 제공 할 계획이다. 남해군 공공건축추진단 박진평 단장은 “주민공모사업은 소규모 사업 경험을 통해 주민역량을 강화하고 지역 공동체를 활성화하여 지속가능한 도시재생뉴딜사업을 실현하는데 목표가 있다.”며 “많은 군민들이 다양한 아이디어로 적극 참여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장충남 군수는 지난 10일 환경물관리단에서 추진 중인 에코촌 조성사업, 북변천 생태하천 복원사업 건설현장, 남해군 주요 정수장 등을 방문하고 동절기 안전관리 체계와 운영 실태를 확인하는 등 현장 행정에 나섰다. 특히 장충남 군수는 중대재해처벌법 시행과 관련해 “법 적용 대상이 되는 각종 시설물과 현장에 대해 상시모니터링을 하고, 재해요인 발견 시 신속한 예산투입을 통해 적기 보완할 것”을 주문했다. 또한 “건설현장 근로자와 시설물 관리 종사자에 대한 지속적인 안전·보건교육을 통해 산업안전 분야 안전 불감증을 극복하고 안전기준을 지킬 것”을 강조했다. 현재 남해군은 지방상수도 시설확충과 노후화된 상수도 시설물을 정비하기 위해 총 사업비 413억 원 규모의 지방상수도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광역상수도 수돗물 공급사고 발생에 대비해 총 사업비 300억 원 규모의 남해~하동간 지방상수도 비상공급망 사업을 추진 중이다 한편, 김행수 환경물관리단장은 “현장 근로자들의 방역 및 안전수칙 준수를 통한 재해 예방업무 프로세스를 가동할 것”이며 “단 한건의 중대재해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히 대비할 것”이라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남해관광문화재단이 주최한 ‘독일마을 국제이벤트’가 온라인 지역축제 대상을 차지했다. 남해관광문화재단은 지난 9일 서울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사)K-문화융합협회 주관으로 열린 우수 온라인 지역축제 시상식에서 독일마을 맥주축제를 온라인 국제이벤트로 개최한 성과를 인정받아 우수 온라인 지역축제 대상을 받았다 남해관광문화재단이 주최한 독일마을 국제이벤트가 온라인 지역축제 대상을 수상한 것은 메타버스와 라이브 커머스 등 새로운 온라인 환경을 적용한 남해관광문화재단의 축제 독창성과 전문성이 대외적으로 인정받은 것으로, 코로나19이후 축제 방향성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사)K-문화융합협회가 주최한 이번 시상식은 코로나 19이후 전국의 지역축제가 대거 취소되는 상황에서도 ‘온라인 축제’라는 새로운 방식을 도입하여 지역 발전에 이바지한 기관과 단체를 격려하고자 마련되었다. (사)K-문화융합협회는 2021년에 추진된 전국의 온라인 축제 80여개를 전수 조사하고 관광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를 통해 평가를 진행하여 최종적으로 남해 독일마을 국제이벤트와 서울 금천 과학 페스티벌을 대상으로 선정하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경남도는 ‘지역거점별 소통협력공간 조성 및 운영 공모사업’에 밀양시가 최종 선정되었음을 밝혔다. 해당 공모사업은 행정안전부 공모로 진행되며, 자치분권 2.0시대의 개막을 맞아 지방자치의 중심을 주민으로 전환하여 생활 속 자치를 지향하기 위해 시행된다. 경남도와 밀양시는 이번 공모에서 (1)옛 밀양대학교를 활용한 공간 조성 (2)문화도시 지정 (3)폴리텍 대학 개교와의 협력을 통한 상승효과 창출 방안을 제시하여 심사위원들의 높은 평가를 받았다. 밀양대학교는 98년의 역사를 보유한 농업중심의 대학이었으나, 지역 대학 통폐합으로 장기간 방치되었다. 경남도는 밀양시와 함께 이번 공모에서 버려진 대학교 부지를 지역의제 해결을 위한 소통공간으로 조성해 사회혁신 활동의 광역 거점으로 도약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밀양 소통협력 공간 조성에는 올해부터 3년간 총 120억 원(국비 60억 원을 포함)이 투입된다. 국비는 지역혁신사업 추진과 운영에 필요한 경비 등으로 사용되며, 지방비는 건물 설계와 리모델링 비용 등으로 사용된다. 주요 내용으로는 △혁신사례 소개 및 혁신경험 공유 △창의적인 소통 및 협의를 위한 공간 제공 △스튜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경남도는 강소연구개발특구 지정 4년 차를 맞아 그간의 r&d 혁신노력과 성과를 되돌아보고, 특구의 고도화에 더욱 주력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강소특구는 과기부 장관이 지정하는 지역 혁신 클러스터를 일컫는 개념으로 특구 내 산·학·연 간의 협업으로 동반 상승효과를 창출하기 위해 조성된다. 경남도는 지난 19년 창원, 김해, 진주 3곳이 지정된 이래 신기술 창출과 사업화 촉진에 꾸준히 힘쓰고 있다. 【3년간의 성과】 경남도는 2020년부터 총 356억 원을 투자하여(국비 296억 원 포함) 지역별 특화분야에 기반한 기술개발, 기술이전사업화(r&bd*), 강소형 기술창업, 성장지원 등을 추진하였다. 그 결과 60개의 연구소 기업이 설립되고 기술이전사업화를 위해 총 67개사를 선정·지원했으며,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한 창업을 장려하여 강소형 기업 80개사가 새롭게 태어났다. 또한 경남도는 그간 강소특구의 내실화를 위해 선도기업 유치에도 총력을 기울여 왔다. 대웅제약의 자회사를 도내에 유치하였으며, 서울 소재 ict기업 리치앤타임㈜의 연구소 기업 도내 설립과 경남으로의 본사 주소지 이전을 완료 하였다. 이외에도 지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경상남도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의 경영부담 완화를 위해소기업․소상공인 방역물품지원금 2차 신청․접수를 14일부터 시작한다. ‘소기업․소상공인 방역물품 지원’은 방역패스 전면 실시에 따라 QR코드 확인용 단말기 등을 의무 구비해야 하는 소기업·소상공인들을 위해 정부에서 시행하는 사업이다. 작년 12월 3일 이후 구입한 QR코드 확인용 단말기, 손세정제, 마스크 등 방역 관련 물품 구매 비용을 업체당 최대 10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대상은 방역 패스 의무도입 대상인 16개 업종*을 영위하는 소기업·소상공인으로 이번 2차 신청에서는 (1) 지난 1차 신청기간(1. 17.~2. 6.)에 지원 대상자로 시․군에서 문자를 수신하였으나 신청하지 못했거나, (2)실제 방역 패스 의무 도입 시설을 운영 중이지만 정부 보유 DB에 포함되지 않아 1차 신청 기간에 문자를 받지 못한 소기업·소상공인 모두가 포함된다. 신청기간은 2월 14일부터 25일까지이며, 신청은 관련 서류(사업자등록증, 대표자 신분증, 통장 사본, 방역물품 구매 영수증 등)를 구비해 영업장 소재지 시·군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경상남도는 현장노동자(청소‧경비)들의 노동인권 보호와 고충 해소를 위하여 “2022년 현장노동자 휴게시설 개선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해당 사업은 이옥선 경남도 의원의 5분 자유발언(제382회 정례회)을 계기로 제안되었으며, 사업장 내 현장노동자를 위한 휴게시설의 개선을 목적으로 한다. 작년 공공부문 휴게시설 개선에 이어 올해부터는 사업의 범위를 확대해 민간부문까지 추진된다. 지원대상은 청소‧경비노동자가 근로하는 사회복지법인, 중소기업, 요양병원으로 신설 시 최대 1,000만 원, 개선 시 최대 500만 원을 지원하며 자부담 최소 비율은 20%이다. 선정 시 휴게시설의 시설비, 냉‧난방기 등 현장노동자 휴게시설 개선에 필요한 비용을 지원받을 수 있다. 신청 희망 사업주는 2월 11일부터 다음달 10일까지 경남도 노동정책과를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신청하면 된다. 그밖에 자세한 내용은 경상남도 누리집 공지사항의 “2022년 경상남도 현장노동자 휴게시설 개선 사업 공고문”을 참고하거나, 경상남도 노동정책과 노동정책담당으로 문의할 수 있다. 최방남 경상남도 노동정책과장은 “현장노동자들이 보다 나은 환경에서 근무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양산시립도서관은 2월 12일부터 4월 30일까지 관내 공공도서관 3개소에서 지역 미술작가 작품을 전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관내 지역에서 예술 활동을 하고 있는 작가의 한국화, 서양화, 민화 등 20점이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순회전시는 중앙도서관을 시작으로 웅상도서관, 서창도서관 순으로 진행되며, 운영 시간 내에 누구나 관람이 가능하다. 이후 윤현진도서관에서는 입체 작품 주제로 전시될 예정이다. 지난해 10월 사단법인 한국미술협회 양산지부(지부장 안성모)와 협약을 맺어 진행되는 이번 전시는 지역 작가에게 부족한 전시공간을 제공하고, 시민들에게 일상 생활 속에서 미술을 쉽게 접하도록 기획됐다. 장병조 시립도서관장은 “이번 전시를 통해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의 마음을 위로하고, 지역문화예술 발전에 작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확인하거나 중앙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경상남도 도로관리사업소는 차량 역주행 진입사고 예방을 위하여 18개 시·군과 합동으로 지난 1월 28일부터 2월 4일 8일간 지방도·위임국도 터널 및 교차로 현장조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최근 발생한 거제 양정터널 역주행 사고 관련하여 경남도에서 관리하고 있는 지방도·위임국도에서 운전자의 시인성 혼란을 초래하거나 차량 역주행 진입이 발생할 수 있는 교차로, 터널 등에 대해 역주행 방지대책 마련하고자 현장조사를 실시했다. 현장조사 한 결과 지방도·위임국도 전 구간의 교차로 및 터널 주변에 led진입금지 표지판, 노면표지, 칼라유도선, 역주행방지 경보시스템 등 안전시설물 보강이 필요한 구간에 대해 유관기관(도로교통공단, 경찰서 등)과 협의하여 교차로 개선 방안을 확정한 후 개선사업을 시행할 계획이다. 화승호 경상남도 도로관리사업소장은 “이번 현장조사를 통해 사고 우려가 있는안전시설물을 개선하여 도민들이 도로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안전하고 편안한 도로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덧붙여 “운전자들께서도 터널 및 교차로에서 각별히 안전운전에 주의해 줄 것”을 당부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김종명, 박귀옥, 김도담, 김이든 가족 일동은 11일 오후 (사)합천군교육발전위원회를 방문해, 교육발전기금 1,209,856원을 기탁했다. 김도담 가족 일동은 매달 10만원씩 모아온 만기적금을 기탁했으며, 작년에 이어 올해 다섯 번째 교육발전기금을 기탁하며 가족 일동이 아름다운 선행을 베풀고 있다. 용주초등학교에 재학 중인 김도담, 김이든 어린이는 “작은 것이라도 필요한 사람들에게 나눌 줄 아는 사람이 되고 싶다. 형편이 어려운 관내 학생들에게 쓰이면 좋겠다” 고 전했으며, 합천군 경제교통과에서 직업상담사로 근무하고 있는 박귀옥 씨는 “작은 정성이지만, 합천에 있는 학생들이 골고루 좋은 혜택을 받으면서 공부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 그리고 작은 바람이 있다면 관내 지역 학생들의 놀이공간이나 청소년들이 쉴 수 있는 곳이 많이 생겼으면 한다”고 기탁 소감을 전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거창군은 2022년 초·중학교 입학생은 입학 전 감염병 예방과 건강보호를 위해 필수예방접종(초등학교 4종, 중학교 3종)을 완료하도록 권고했다. 초등학교는 총 4종으로 △DTaP(디프테리아, 파상풍, 백일해) 5차 △IPV(소아마비) 4차 △MMR(홍역, 유행성이하선염, 풍진) 2차 △일본뇌염(불활성화 백신 4차 또는 약독화 생백신 2차)이다. 또한, 중학교는 총 3종으로 △Tdap(파상풍, 디프테리아, 백일해) 또는 Td(파상풍, 디프테리아) △일본뇌염(불활성화 백신 5차 또는 약독화 생백신 2차) △HPV(자궁경부암백신)이다.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제31조, '학교보건법' 제10조에 따라 초·중학교 입학생의 예방접종 완료 여부를 확인하도록 하고 있다. 초·중학교 입학을 앞둔 자녀의 보호자는 ‘예방접종도우미’ 또는 모바일 앱)에서 예방접종 내역을 확인하면 된다. 접종을 완료하지 않은 대상자는 가까운 위탁의료기관 또는 보건소에서 접종을 완료하고, 전산 등록이 누락되어 있는 경우 접종받은 기관에 전산등록을 요청하면 된다. 단, 예방접종 금기자는 진단받은 의료기관에 접종 금기 사유를 전산 등록 요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김태희 거창부군수는 12개 읍면을 순회하며 산적한 현안사업을 직접 챙겨나가기 위해 발걸음이 분주하다. 이번 순방은 지난 9일 신원면을 첫 방문으로 시작했으며, 14일 가조면을 끝으로 4일간의 일정을 마무리한다. 최근 코로나19 확진자가 관내에 다수 발생함에 따라 방역에 적극 협조해 달라는 당부와 함께 군민들의 삶과 직결되는 읍면 현장에서 추진하고 있는 주요사업들의 문제점 및 애로사항 등을 청취하고, 그에 관하여 직원들과 다 같이 머리를 맞대어 해결방안을 모색했다. 순방 현장에서 김태희 부군수는 “군민들이 행복한 거창을 만들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현장행정의 최일선에 있는 읍면 직원들의 역할이 가장 중요하다”며, “책임감을 가지고 각자의 자리에서 성실히 업무를 추진해 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어, “우리군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단계별 대책을 마련하여 시행하고 있으니, 이번 고비를 슬기롭게 헤쳐 나갈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덧붙엿다. 김 부군수는 지난달 1일 거창 부군수로 취임하자마자 실과, 직속기관 및 사업소를 순회하며 2022년 군정 주요 업무계획, 당면 현안사업, 역점사업 등에 대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함양군은 오는 17일부터 내달 8일까지 20일간 ‘나에게 100억이 있다면?(함양의 인구 감소 대응을 위해 무엇을 할 것인가!)’라는 주제로 군민들의 창의적이고 차별화된 아이디어를 활용코자 2022 군정혁신 아이디어를 공모한다. 이번 공모는 군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공모대상은 6개 분야로 ▲성장농업분야 ▲소득관광분야 ▲정주환경개선분야 ▲보건복지분야 ▲인재육성분야 ▲그 외 인구감소 대응분야 등이다. 참여 방법은 함양군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을 통해 작성서식을 다운받아 군 홈페이지, 이메일, 우편·방문·팩스 등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함양군청 혁신전략담당관실 군정혁신담당으로 문의하면 된다. 응모된 아이디어는 심사를 통해 대상 1명 100만원, 우수상 2명 각 50만원, 장려상 3명 각 30만원을 함양사랑상품권 또는 모바일이용권으로 시상할 예정이다. 함양군은 지역 매력도 향상 및 인구활력 증진을 위해 지방소멸대응기금 투자계획을 수립중으로 이번 공모전을 통해 제안된 군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적극 반영해 나갈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양산시는 시 공원녹지의 확충·관리·이용 방향을 종합적으로 제시하는 ‘2030년 양산시 공원·녹지기본계획(안)’ 공청회를 2월 24일 오후 2시에 개최한다고 밝혔다. 공청회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현장에는 사회자와 토론자, 시민을 대표한 시의회 의원 등 최소한의 인원만 참여한 가운데 양산시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한 실시간 중계로 온라인 참여가 가능하도록 했다. 이번 ‘2030년 양산시 공원·녹지도시기본계획(안)’ 공청회는 기본계획에 대한 설명, 관계전문가 토론, 시민의견 청취 등의 순으로 진행된다. 법정계획인 공원·녹지기본계획은 공원녹지의 장기적 계획 수립 및 지속 가능한 도시환경 발전 방향을 제시하는 계획으로 향후 10년간 양산시 공원녹지의 방향을 종합적으로 제시하는 기본계획이다. 양산시 전지역에 대해 수립중인 양산시 공원·녹지기본계획은 목표년도 2030년, 목표인구를 50만명으로 설정했다. ‘시민의 쾌적한 삶과 행복을 책임지는 그린 플랫폼 시티 양산’을 미래상으로 제시하고 세부내용으로 공원기본계획, 녹지기본계획, 도시녹화계획이 포함돼 있다. ‘2030년 양산시 공원·녹지기본계획(안)’의 주요 내용은 공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함양군4-H연합회는 11일 농업기술센터 정보화교육장에서 비대면 온라인을 통한 ‘2022년도 연시총회’를 개최했다. 함양군내 만 39세 이하 청년농업인 회원 약50여명으로 구성된 함양군4-H연합회는 영농활동을 위한 각종 회의, 과제교육, 학습포 운영 등 전문농업인 자질배양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날 연시총회는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하여 임원 4명을 필두로 온라인 화상회의 줌을 통해 비대면으로 20여명 정도 참여하였으며, 발열체크, 마스크 착용, 사회적 거리두기를 유지한 상태로 자리에 착석하는 등 방역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행사가 진행되었다. 총회에서 김유준 회장은 2021년 실적 보고를 시작으로 앞으로의 활동에 대하여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특히 올해부터 품목별로 동아리를 구성하여 회원들의 역량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장려하며 코로나19로 인한 언택트 시대에 맞는 교육을 추진 계획 등을 설명했다. 김유준 회장은 “농촌의 고령화시대 및 코로나19로 어려워진 영농활동에 청년4-H회원들이 스마트 농업기술을 습득하여 함양농업의 미래를 선도할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날 회의에 참석한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선비와 문인의 고장 함양에서 펼쳐지는 제1회 함양 한중도자문화교류전이 오는 2월 17일부터 3월 4일까지 함양군문화예술회관 전시실에서 열린다. ‘차와 도자기, 그리고 휴양’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교류전은 함양지유명차(함양읍 영림서길 28-21 대표 장기용)가 주최·주관을 하고, 함양군과 한국지유차회, 이싱중한도자문화교류센터 등이 공동으로 후원하며, 도자기(陶磁器)로 차도구를 제작하는 한국 작가 6명(김태훈, 송춘호, 임만재, 임용택, 장기덕, 황승욱)의 200여점의 작품과 중국 장쑤성(江蘇省) 이싱(宜興)의 자사차호(紫砂茶壺) 명인 50명의 작품 180여점이 전시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전시는 청자와 분청, 그리고 백자 등 다양한 종류의 도자기로 여러 가지 스타일의 차도구를 만들어온 경상남도 도자기 장인 장기덕 명인을 비롯해, 김해와 밀양, 그리고 경주 일대에서 활동하고 있는 한국 차도구 명인들의 작품과 중국 비물질문화유산(무형문화재) 1호로 등록되어 있는 자사차호 명인들의 작품들이 대거 전시돼 한중 양국의 차 도구의 특색을 비교해 보는 재미와, 녹차와 우롱차, 혹은 홍차와 보이차 등 다양한 차에는 어떤 차호와 찻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경상남도교육청은 코로나19 상황에서도 학생들의 신체와 정신의 균형적인 발달을 돕고자 놀이 수업 자료인 '교실에서 쉽게 할 수 있는 놀이수업' 책자를 제작해 전 초등학교에 3,200부를 배부하였다고 11일 밝혔다. 이번에 보급되는 놀이수업 자료집은 학생들에게 수업 참여 의지를 북돋아 주고, 교사들의 놀이 활동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는 ‘쓰임’을 바탕으로 제작하였다. 9가지 범교과 학습 주제를 놀이와 연계하여 교과와 창의적 체험활동 등 교육 활동 전반에 활용할 수 있다. 놀이 활동에 필요한 자료는 학습지 형태, 프레젠테이션(PPT) 놀이 설명 자료를 제공하여 교사의 부담을 줄였다. 또한 코로나19 상황에서 쉽게 할 수 있는 비접촉 놀이도 추가하여 학교에서의 놀이 문화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하였다. 경남교육청은 '어린이 놀 권리 보장에 관한 조례'가 제정된 후 어린이 놀이문화 활성화 정책을 추진해왔다. 탄력적인 교육과정 운영으로 놀이 시간을 보장하고, 학교 실내외 놀이바닥그림 사업(30개 학교)을 지원하였다. 교육과정과 연계한 놀이 지도 자료를 개발 보급하고, 놀이 문화 활성화 지원단을 운영하였다. 2022년에는 놀이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거제시는 최근 오미크론 확산세에 대비하여 중단없는 시정업무 추진을 위해 기능연속성 계획을 수립하여 운영한다. 기능연속성 계획은 시민들에게 안정적인 공공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감염병 확산 등 비상상황에서 시 핵심업무를 중단 없이 연속적으로 수행할 수 있도록 세부사항을 정해 업무공백을 최소화하는 것을 목적으로 수립한 계획이다. 시에서는 기능연속성계획 수립을 위해 전부서 903개 사무 중 43개 핵심 사무를 선정하여 코로나19 확진자 발생 시 신속한 초기 조치와 부서 내 일부 또는 다수 직원 확진 시 등 단계별 상황에 따른 대응계획을 수립했다. 또한, 부서업무중지(셧다운) 상황에 대비하여 부서별 필수업무 파악 및 업무대행자 지정 등 비상대응체계도 마련하였다. 박환기 부시장은“타지자체에서 직원 집단 코로나19 확진사례가 있었다. 전국적으로 확진자수가 급증하는 상황에서 우리시도 안전지대는 아니다”라며 “기능연속계획에 따라 시정 업무중지(셧다운)에 대비해 시정공백으로 시민에게 불편함이 생기지 않도록 철저한 대비를 하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거제시는 미래의 청년을 응원하고 꿈꾸는 거제형 청년정책 모델을 수립하기 위해 민 관 협력 워킹그룹을 구성하고, 지난 10일 첫 회의를 열었다. 워킹그룹은 청년정책 각 분야에서 활동하는 청년들과 전문가, 공무원이 함께 거제시 청년정책을 진단하고 청년의 가치를 담은 중장기 정책을 발굴 논의하기 위해 구성됐다. 회의는 4차례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이날 회의에서는 워킹그룹 구성배경과 운영방안에 대한 협의를 시작으로 취업준비생, 사회초년생, 청년활동가 등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면서 청년의 도전을 응원하고, 자립과 성장을 위한 거제형 청년모델을 수립하기로 했다. 거제시는 2016년 이후 주력산업인 조선업의 불황에 따른 고용위기 악화에 따른 청년세대의 인구감소로 저출산 및 고령화, 지방세수 감소 등 지역 전반에 걸쳐 침체의 시기를 걷고 있다. 2019년 경남도 청년친화도시 조성 공모사업에 선정되면서 청년도시를 향한 도약과 발판을 마련하고, 청년정책 담당 신설과 청년기본조례 제정 등 청년의 능동적인 시정참여와 권리를 위해 꾸준히 노력을 기울여 왔다. 시 관계자는 “오늘의 청년은 학업, 취업, 결혼, 주거 걱정 등 어느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거제시가 해양수산부로부터 여차어촌뉴딜 선도 사업비 53억 7천 4백만원을 추가 확보했다. 거제 여차항은 지난해 2021년 어촌뉴딜300 전국 3대 선도사업 대상지로 확정된 후, 해양수산부, 건축공간연구원, 전문가 자문과 심의를 거쳐 지난 10일 사업비를 추가로 확보하는 성과를 거뒀다. 어촌뉴딜300 선도사업은 어촌뉴딜 사업의 선도모델을 창출하고 대상지의 디자인을 개선해 향후 어촌뉴딜 브랜드로 육성하기 위한 사업으로 2019년에는 전국 70개소 중 8개소, 2020년 120개소 중 3개소, 2021년은 60개소 중 단 3개소만이 선정됐다. 거제 여차항은 한려해상국립공원의 중심으로 리아스식 해안,점점이 떠있는 섬, 대한해협의 탁트인 조망과 일출‧일몰이 아름다워 많은 관광객이 찾는 곳이지만 관광편의시설과 즐길거리 부족하다는 지적이 있어왔다. 하지만 지난해 어촌뉴딜 전국 3대 선도사업 대상지로 선정되며 새로운 활력을 찾고 있다. 거제시는 여차항의 공간구조 분석을 통한 마스터플랜 수립을 통해 기존 사업비 49.95억 원에서 이번 53.74억 원의 추가 사업비를 비롯 국비 등을 지원받아 총 사업비 115.69억 원을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함양군은 2월 11일 오후 군청 대회의실에서 ‘2023년 제1차 국가예산 확보사업 발굴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2023년 국가예산 확보 핵심 사업 발굴 관련 정보를 공유하여, 지역의 현안문제 해결과 내년도 대규모 국책사업 예산에 대한 대응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금번 보고회에서는 중앙부처 및 경남도 시책에 따른 총사업비 1,401억원이 소요되는 82건 사업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주요사업은 ‘농어촌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39억원), ‘이커머스 전략산업 투자선도지구 추진 사업’(841억원), ‘함양 스포츠파크 조성사업’(188억원), ‘신재생에너지 융·복합 지원사업’(20억원) 등이다. 이날 보고회에서 논의된 사항, 추가 확보 대응방안 등을 보완 및 보강하여 3월 중 한번 더 보고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서춘수 군수는 “각 분야에 걸쳐 지역 특성에 맞는 군민이 원하는 수요를 파악하여 시책들을 발굴해 달라”라며 “특히 코로나로 어려움을 겪는 군민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포스트 코로나 시대적 요구도 적극적으로 반영해 달라”고 당부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밀양시는 11일 코로나19 확진자가 43명 추가 발생해 누적 확진자가 1,197명(치료중 565명, 완치 628명, 사망 4명)으로 늘었다고 밝혔다. 감염경로는 확진자 접촉 3명, 유증상 26명, 격리 중 10명, 조사 중 4명이다. 확진자 중 타지역 거주자가 10명이며, 외국인이 5명이다. 한편 밀양시는 확진자와 재택치료자 관리체계가 개편됨에 따라 대상을 집중관리군과 일반관리군으로 분리해 관리하며, 집중관리군은 60세 이상, 50세 이상 기저질환자, 면역저하자이다. 집중관리군에 대해서는 지정된 관리의료기관에서 1일 2회 유선 모니터링을 실시하며, 관리의료기관은 밀양 윤병원, 밀양병원, 미르아이병원(소아), 제일병원 4곳이다. 일반관리군은 스스로 관리하고 필요 시 비대면 진료와 상담센터 상담을 이용하게 된다. 비대면 진료는 호흡기전담클리닉(밀양 윤병원, 밀양병원, 미르아이병원)과 동네 병·의원에서 진료 가능하며, 재택치료 상담센터(밀양 윤병원, 밀양병원, 미르아이병원)에서는 기초 의료상담과 필요 시 의약품 처방을 받을 수 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상남면은 11일 관내 오산경로당 앞에서 ‘한걸음 더 가깝게 똑똑똑! 찾아가는 방문상담실’을 운영했다. ‘한걸음 더 가깝게 똑똑똑! 찾아가는 방문상담실’은 행정복지센터 방문이 어려운 지역주민들을 위해 주민이 많이 모이는 장소에 통합상담실을 운영하는 사업으로 월 1회 운영한다. 단순 민원 상담부터 각종 복지서비스 신청·접수까지 가능하도록 하면서 주민들의 불편사항을 줄이고 소통하는 현장행정을 구현한다. 이날 방문상담실에서는 기초생활수급자, 기초연금, 노인맞춤돌봄서비스 등과 같은 복지사업뿐만 아니라 주민들이 큰 관심을 가지고 있는 농어업인 수당, 노후경유차 폐차지원사업, 각종 세무관련 상담도 동시에 진행해 마을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더욱이 귀농·귀촌지원사업 및 전입 지원시책도 홍보하며 실거주자 전입도 함께 독려했다. 신상철 상남면장은 “찾아가는 방문상담실 운영으로 상남면 지역의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지역주민을 위한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창원시는 '코로나 경제위기 극복은 전통시장에서부터'라는 취지로 2022년 상반기 동안 관내 전통시장 현장 릴레이 간담회를 실시하여 민생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적극행정을 실천할 계획이다. 지난 7일 봉곡민속체험시장 방문에 이어 그 두 번째로 11일 반송시장 상인회를 방문하여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반송시장은 1981년 개장한 성산구 반송동의 중심가에 있는 시장으로 다양한 먹거리와 식재료, 생활용품 등을 판매하고 있어 반송동 주민들이 즐겨찾는 창원 지역의 대표적인 전통시장 중 한 곳이다. 특히 시장 골목에 위치한 반송칼국수는 반송시장의 명물로 자리잡아 주말이 되면 점심을 먹으러 온 손님들로 발디딜 틈 없이 북적인다. 이 날 반송시장 상인회를 방문한 정현섭 창원시 경제일자리국장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소상공인들의 경영위기 극복과 전통시장 활성화 방안을 위해 상인회원들과 의견을 주고 받았다. 또한 간담회 이후에는 2021년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을 통해 설치한 시장입구 정비사업 현장과 경관조명 설치 현장을 확인하는 한편, 오는 4월 완료 예정인 아케이드 구간 내 전면간판 정비사업 설치 점포를 직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창원시는 14일부터 소기업·소상공인 방역물품지원금(2차) 접수를 시작한다고 11일 밝혔다. 2차 신청기간은 14~25일(2주간)이며, 신청대상은 1차 신청 안내문자 미수신 소기업·소상공인(방역패스 적용 소기업·소상공인 중 희망회복자금 미수령업체)이다. 사업자등록증, 대표자 신분증, 통장사본, ‘21.12.3일 이후 구입한 신용카드 전표, 현금영수증, 세금계산서(계좌이체 확인 필요)(영수증이 여러 장인 경우는 한꺼번에 모아서 촬영), 대리인이 신청하고자 하는 경우 통합위임장 등을 제출하여야 하며 서류 확인 후 지급결정하며 예산 소진 시 종료된다. 방역물품지원금은 지난해 12월 6일 방역패스 제도를 전면적으로 확대함에 따라 큐알(QR)코드 확인용 단말기를 구매·설치해야 하는 소기업·소상공인들의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도입한 것으로 방역 패스를 의무적으로 도입해야 하는 16개 업종의 소기업·소상공인들에게 큐알(QR)코드 확인용 단말기, 손세정제, 마스크 등 방역 관련 물품 구매 비용(1개 업체당 최대 10만원)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와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창원시 홈페이지와 중기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누리집 공고문을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대한노인회 고성군지회 구만면분회는 2월 10일 구만경로당에서 14개 마을 경로당 회장과 노인회 임원진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대한노인회 고성군지회 구만면분회 2021년도 결산보고 및 2022년도 예산 심의, 구만면 노인회 활성화를 위한 토의가 진행됐다. 정기총회에 앞서 경로당 보조금 관리교육을 시행해 보조금 집행 및 정산 관련하여 유의사항을 전달했고, 투명하고 정확한 집행이 이뤄질 수 있도록 당부했다. 이갑수 분회장은 “사회참여 확대를 통해 노인의 지식, 경험, 기술을 지역 내에서 공헌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할 것이며, 지역봉사 활동 기회를 더욱 넓혀 나가겠다”고 전했다. 이상한 구만면장은 “어르신들의 건강관리가 최우선이다. 건강관리를 철저히 해주시고, 코로나19 예방에 집중할 것을 당부드리며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행정에서는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고성군은 2월 11일 고성군 먹거리통합지원센터에서 이기봉 부군수, 여창호 농업기술센터소장 등 심의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공공 급식지원 심의위원 위촉식 및 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심의위원 위촉은 지난해 12월 30일 '고성군 공공급식 지원에 관한 조례' 제정과 함께 기존의 '고성군 학교급식 지원에 관한 조례'가 통폐합됨에 따라 마련됐다. 위원은 임기 2년의 당연직 위원 6명과 위촉직 위원 9명 등 총 15명으로 구성됐으며 위촉직 위원은 군의회, 농업인단체, 생산자단체, 학부모단체, 영양(교)사회 등의 추천을 받았다. 심의에 앞서 향후 먹거리통합지원센터 운영 방향에 대해 논의했으며, 특히 공공 급식에 지역의 신선한 먹거리를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한 기반조성을 위해 함께 노력하자는 데 뜻을 모았다. 이어진 심의에서는 2022년 급식 지원 사업예산을 논의해 학교급식 우수 식자재 지원 등 9개 사업에 33억 2천만 원을 지원할 것을 결정했다. 또 지역 학교에 건강한 친환경 쌀을 지원하고자 지난 1월 공개 모집한 친환경 쌀 공급업체에 대해 사업수행 능력, 참여 농가, 공급단가 등 항목별로 평가 후 새고성농협 삼산지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거창군은 지난 11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학력인정과정 졸업생과 내빈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도 거창군 학력인정 문해교실 졸업식’을 개최했다. 올해는 경상남도 최초로 중학 학력인정과정 졸업생을 배출하는 뜻깊은 해로, 이를 축하하기 위해 박종훈 경상남도교육감과 강신영 거창교육장, 김종두 군의회 의장 등이 참석하여 졸업의 기쁨을 함께 나누었다. 졸업생 28명에 대해 구인모 거창군수가 졸업장을 수여하고, 박종훈 교육감이 학력인정서를 수여했으며 초등학교와 중학교 학력을 인정받은 졸업생 전원이 상급학교로 진학하게 되었다. 특히, 군은 중학 학력인정과정을 2019년부터 도내 최초로 운영했으며, 중학학력 인정을 받은 13명 전원이 아림고등학교에 입학하여 새로운 도전을 시작할 예정이다. 이는 전국적으로도 찾아보기 힘든 사례이다. 최고령자인 강금순 학습자(86세)는 “2018년 처음 공부를 시작해 중학교까지 마칠 수 있게 되어 기쁘고, 이 자리까지 올 수 있게 도와주신 군수님과 선생님, 교육감님께도 감사드린다”며, “아림고등학교에 진학해서도 열심히 공부하는 학생이 되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배움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거창군은 최근 오미크론 변이 확산으로 관내에서 지속적으로 확진자가 다수 발생함에 따라 검사수요 증가에 대응하고 이동이 어려운 어르신들의 검사접근성 향상을 위하여 거창읍사무소와 면 소재 보건지소 11개소에 신속항원검사소를 확대 설치‧운영한다고 밝혔다. 거창읍사무소 신속항원검사소는 2월 10일부터 오는 25일까지 3주간 읍사무소 1층 회의실에 설치되어 평일 오전 10시부터 11시 30분,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운영된다. 단, 현장 검사실시가 아닌 검사키트 배부를 원하는 검사희망자는 거창군 보건소 선별진료소를 방문하여 접수해야 한다. 면단위 보건지소 신속항원검사소는 2월 14일부터 별도 해제 시까지 운영하며 평일 오전 9시부터 12시(정오)까지 운영된다. 검사키트 배부를 원하는 경우 대장작성 후 1인 1회만 제공된다. 읍사무소 및 보건지소 검사소에서 신속항원검사 결과 ‘음성’이 나오면 현장에서 음성확인증명서 발급이 가능하고, 만약 ‘양성’일 경우에는 즉시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PCR 검사를 실시하게 된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확진자 급증으로 검사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군민들의 검사대기시간을 줄이고 접근성을 높이기 위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사단법인 아림예술제위원회는 2월 10일 거창신협 대회의실에서 개최된 2022년도 정기총회에서 제23대 아림예술제위원회 위원장으로 김칠성 전 거창교육장을 선임하였다고 밝히고 코로나 오미크론 펜데믹 상황을 고려하여 별도의 취임식 없이 위원장 직무를 수행한다고 발표하였다. 김칠성 신임 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하여, “아림예술제는 환갑을 넘긴 우리 고장 축제로 그간 지나온 발자취는 군민 여러분들의 참여와 사랑속에 맺혀진 소중한 결실이라고 생각되며, 그 숭고한 뜻에 누가 되지 않을까 걱정이 앞서고 막중한 책임감도 느낍니다. 앞으로 아림제는 ‘온고지신과 법고창신(옛 것을 익혀 새로운 것을 아는 마음과 옛 것을 본받아 새로운 것을 창조함)’으로 다양한 문화예술의 콘텐츠 개발로 시대에 부응하는 방법과 운영으로 전 군민이 참여하고 함께하는 축제와 행사가 되도록 노력 하겠으며, 우리 고장 문화와 예술의 혼을 밝히는 아림제의 숭고한 정신과 뜻을 이어받아 언제해도 할 일이면 지금한다는 적극적 자세와 누가 해도 할 일이면 내가 한다는 자발적 실천과 이왕 할려면 잘하자는 질 높은 결과 도출에 열과 성을 다하겠다.”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 아림예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거창군 (사)아림예술제위원회는 지난 10일 거창신협 회의실에서 약 60여 명의 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사)아림예술제위원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정기총회는 이상남, 윤구, 이수원 전 위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제22대 임원의 임기가 끝나는 마지막 총회이다. 안철우 위원장은 인사말에서 “코로나로 그간 제대로 된 행사를 치루지 못해 아쉬운 부분이 많았다”며 아쉬움을 표했고, “그나마 ‘아림예술제 60년사’ 책자를 편찬 할 수 있어서 임원, 회원님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전했다. 이날 총회는 2021년 사업실적 및 2022년 사업계획 등을 승인했으며 제23대 신임 위원장 및 임원을 선출했다. 신임 위원장으로는 김칠성 전교육장이 선출됐다. 김칠성 신임 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환갑을 넘긴 아림예술제가 그간 지나온 발자취는 군민 여러분들의 참여와 사랑 속에 맺혀진 소중한 결실”이라며, “온고지신의 마음과 법고창신의 정신으로 다양한 문화예술의 콘텐츠를 통해 전 군민이 참여하고 함께하는 축제와 행사가 되도록 노력 하겠다”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사천시가족센터는 2월 9일부터 23일까지 ‘2022년 다문화가족 자녀 이중언어 교육프로그램’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본 프로그램은 이중언어와 이중문화 습득에 우월한 장점을 가진 다문화가족 자녀를 글로벌 인재로 양성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참여 대상은 사천시 관내 초등 ~ 중등 자녀를 둔 다문화가족 및 비다문화가족 모두 참여가 가능하며, 수업은 매주 토요일 오전 센터에서 진행된다. 이중언어 수업은 중국어와 베트남어로 진행되며, 대상자별 학습 의욕과 이해도를 고려한 수준별 학습으로 진행된다. 그리고 나라별 전통놀이 교구를 활용한 체험수업도 마련되어 있다. 운영기간은 3월부터 11월까지이며 연말에는 참여 아동들이 이중언어 활용 능력을 발휘할 수 있는 활동보고회도 진행할 계획이다. 자세한 내용은 센터 홈페이지와 카카오톡 채널, 인스타그램 등 온라인 매체를 통해 확인이 가능하다. 한편, 센터는 ‘모든 가족’을 대상으로 가족 교육, 가족 상담, 가족 문화 등 생애주기별 다양한 가족 프로그램을 지역민에게 제공할 계획이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창원시는 대기질 개선을 위해 올한해 50억원의 예산으로 “소규모 사업장 대기오염방지시설 설치 지원사업”을 시행키로 하고, 3월 2일까지 신청 접수를 받는다고 11일 밝혔다. 지원대상은 노후화된 대기오염방지시설을 교체 설치하는 중소기업, 기존 설치된 보일러 또는 냉·온수기의 일반버너를 저녹스버너로 교체하는 중소기업(비영리법인·단체, 업무·상업용 건축물, 공동주택 포함), 오염물질의 배출농도를 실시간으로 감시할 수 있는 IOT(사물인터넷) 측정기기 부착대상 사업장으로, 지원받은 시설은 3년이상 운영하여야 하며, 공공기관 및 공공시설은 지원대상에서 제외된다. 지원금액은 설치비 한도내 실제 소요비용의 90%로서 사업비의 10%를 자부담하여야 하며, 사업별 최대 지원금액은 대기오염방지시설의 경우 5억6천만원(공동방지시설 7억2천만원), IOT 측정기기는 369만원, 저녹스버너는 1,520만원이며 각각 용량 및 사양에 따라 차등 지급된다. 지원대상자는 미세먼지 및 원인물질 배출, 대기오염방지시설의 노후화 등 지원의 시급성, 지원사업 시행후의 효과, 관련법규 강화에 따른 개선필요 등에 대하여 전문기관의 심사 및 현장평가를 통해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창원시는 11일 오후 2시 창원컨벤션센터에서 관내 중소‧중견기업 관계자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도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창출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사업설명회는 ▲2021년도 수행기관 일자리사업 추진 성과 보고 ▲2022년도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 안내 ▲고용노동부 등 기타 청년일자리사업 지원 안내 ▲질의 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사업설명회에서 밝힌 창원시의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창출 지원 사업’은 지역정착지원형, 지역혁신형, 상생기반대응형 등 3가지 유형으로 추진되고 있다. 미취업 청년을 정규직으로 신규 채용할 경우 임금의 90%와 청년들이 직장에 적응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지원함으로써 중소기업에는 인적자원 확보의 기회를 제공하고 미취업 청년에게는 안정적인 지역일자리를 제공한다. 모두 8개 사업에 총 59억 원을 기업과 청년들에게 지원한다. 특히, 청년들이 관심이 많은 IT 등 정보산업일자리, 우리시의 미래산업과 연계한 스마트산업에 전문인력을 양성하여 미래 고용시장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AI(인공지능) 스마트산업과 글로벌 마케터를 육성할 계획이다. 또한 올해 신규사업으로 창원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창원시 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11일 오전 10시 30분 2022년 정기총회를 화상회의 시스템인 줌(ZOOM)을 통해 온라인으로 개최하였다. 이번 정기총회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ZOOM 화상회의로 진행하였으며, 먼저 2021년 사업보고를 영상으로 시청하고 2021년 사업결과 및 결산보고와 2022년 사업계획과 예산(안)에 대해 안건을 의결하였다. 창원시 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시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속가능한 발전 목표 수립 및 이행을 위한 민‧관 협치기구로 제6기 위원은 88명의 각 분야 전문가로 구성되어 있으며, 환경분야 뿐아니라 복지, 경제, 교육 등 시정 전반의 시민 실천운동 발굴과 행동목표 수립, 정책자문 등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특히 2021년에는 전국 자전거 출퇴근 챌린지 ‘3년 연속 최우수 도시 선정’과 생물다양성 분야 ‘환경부장관 표창 수상’ 등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각종 사업이 원활히 추진되지 못하는 등 어려운 여건속에서도 괄목할 만한 성과를 이루어 냈다 협의회 공동의장으로 이날 회의에 참석한 창원시 정혜란 제2부시장은 “지난해 시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각자의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사천시 향촌동주민자치위원회가 2022년 꽃피고 정감있는 향촌동 만들기 사업의 일환으로 봉남천 주변에 유채꽃씨를 파종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쓰레기 불법투기 장소에 꽃길을 조성하여 주민 모두가 애착심을 갖는 공간을 조성하기 위한 것으로 9일 잡풀제거와 쓰레기 수거등 사전 작업을 실시하여 10일 유채꽃씨 200kg 파종 및 퇴비, 밑거름 살포등을 진행하였다. 정영춘 위원장은 “꽃길 조성 구간의 지속적인 관리를 통해 불법 쓰레기 투기 근절 및 코로나19로 지친 주민들이 힐링할 수 있는 공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히면서 봉남천변을 산책하는 주민들에게 아름다운 볼거리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꽃길을 관리할 계획임을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창원시는 청년들이 자유롭게 소통하고 능력을 키울 수 있는 거점 공간인 창원청년비전센터에서 청년들이 희망을 갖고 더 나은 미래를 준비하는 데 도움이 될 2022년 청년역량강화 프로그램 참여자를 모집하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창원청년비전센터는 2017년 7월 31일 의창구 팔용동 근로복지타운 3층에 개소한 이래 청년들의 일자리·문화·복지 업무를 지원하고 청년들이 사용 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고 있다. 올해에는 ▲청설모(청년, 설레게 모이다) 동아리 지원 사업 ▲창원청년뮤지컬단 운영 ▲청춘아카데미 ▲청년-케어(구직·심리·마음건강지원사업) ▲VR 비대면 면접 스튜디오 운영 ▲창원청년네트워크 ▲청년프로젝트 지원 사업 ▲창원청년주간 ▲인문학 북토크 부크타가 총 9개 사업으로 운영된다. 모집대상은 창원거주 및 창원소재 직장대학교를 다니는 만 19세에서 34세 청년이면 누구나 창원청년비전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 가능 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평일 10:00~21:00 / 토요일 10:00~17:00 까지 창원청년비전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허성무 창원시장은 “창원시는 경남에서 청년이 차지하는 비중이 가장 높은 곳으로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창원시는 11일 오후 2시 온라인으로 55개 전 읍면동 탄소중립마을만들기 추진위원회 위원을 비롯한 관계공무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탄소중립마을만들기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는 2022년 사업 추진방향과 발전방안 설명, 탄소중립 마을만들기 우수사례 안내 및 사업에 대한 질의응답 및 의견교환 등으로 사업에 대한 이해도 향상 및 주민과의 공감대를 형성하는 자리가 되었다. 시는 총 2억30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2천만원 이내의 선도사업 10개와 사업비 2백만원 이내의 실천사업 45개를 지원한다. 대상사업 유형은 하천 수질개선 및 물순환 사업, 자연환경보전 및 생물다양성 사업, 공기질 개선사업 등 8대 분야 33개 세부사업 중 사업의 타당성, 공익성, 효과성, 주민참여도가 높은 사업을 우선으로 선정하여 지원 규모를 확정할 예정이다. 특히, 창원시가 9일부터 23일까지 15일간 실시하고 있는 2022년도 탄소중립마을만들기 사업 공모에 대한 주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고, 공모 사업신청 시 발생할 수 있는 궁금증들을 해소하는데 크게 기여한 것으로 보인다. 창원시의 ‘탄소중립마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김상운 창원시 상수도사업소장은 의창구 동정동, 북동 일원 노후수도관 교체공사 현장을 방문하여 전반적인 공사 점검과 동시에 공사관계자들에게 코로나19 감염증 예방과 확산 방지에 힘써줄 것을 당부하였다. 의창구 동정동, 북동 일원 노후수도관 교체공사는 작년 12월 착공하여 금년 4월 준공 예정으로 총공사비 18억원을 들여 총연장 6㎞의 노후 수도관을 교체하는 사업이며, 특히 이번 공사 대상지의 수도관은 40여 전에 설치된 노후수도관으로 잦은 누수와 혼탁수가 발생하여 상수도 불편 민원이 많았던 지역으로 이번 공사로 인하여 주민들에게 더욱더 깨끗한 수돗물을 공급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이번 점검에서는 동절기 공사 시행으로 인한 품질 저하 및 부실시공이 발생하지 않도록 전반적인 현장 점검과 동시에 코로나19 감염병 예방을 위한 건설현장 근로자들의 건강상태(발열, 기침 등 호흡기 질환) 확인, 현장 내 소독 및 방역 철저, 개인위생 철저 등 코로나19 감염 예방 수칙에 대한 교육도 실시하였다. 김상운 창원시 상수도사업소장은 “코로나19 감염증 건설현장 대응 지침 준수 및 현장 근로자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현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함안군의회는 11일 제279회 임시회를 시작으로 임인년 새해 의회운영의 첫발을 내디뎠다. 이날 제1차 본회의에서는 이관맹 의원이 ‘함안군 청사 이전과 가야읍사무소 신축’과 관련해 5분 자유발언을 실시했다. 이관맹 의원은 날로 증가하는 행정수요에 비해 현재의 협소한 청사는 방문 민원인의 불편과 행정서비스의 질적 저하를 가져오고 있으며, 매년 청사수선이 필요한 읍사무소는 그 기능을 다 하지 못하고 있음을 지적했다. 이에 중장기적인 관점에서 행정적·재정적 효율성을 증대하고 군민과 함께하는 복합문화공간으로 조성하기 위해 함안군청사와 가야읍사무소의 이전 및 신축계획 수립이 필요함을 강조했다. 이번 임시회에서 심사를 앞둔 안건은 조례안 7건(의원발의 3, 집행부 4) 일반안건 2건이다. 먼저 ‘함안군의회 견학 운영 및 지원 조례안’(이관맹 의원 대표발의)은 군민의 알권리를 보장하고 의정활동에 대한 관심을 제고하기 위한 것으로 함안군의회 견학 지원에 필요한 사항을 신설한다. ‘함안군 저소득주민의 생활안정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황철용 의원 대표발의)은 저소득 주민에게 장제급여 추가비용을 지원하는 것으로 고인의 존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창원시는 11일 최근 감소 추세인 겨울철 대표 수산물인 꼼치(물메기) 자어(어린 물고기) 100만 마리를 진해구 잠도 해역에 방류했다. 방류한 자어는 진해구 내 어업인이 수거한 난을 부화시킨 것이다. 꼼치(물메기)는 원래 생선으로 취급하지 않았으며 생김새가 흉하여 잡아도 바다에 버렸지만, 지금은 탕이나 찜으로 먹는 생선이다. 저서어로 수심 50~80m의 바닥이 펄로 된 곳에 주로 서식하며 겨울철에 연안으로 이동하며, 12월 ~ 다음해 2월 얕은 내만으로 와서 해조류 줄기 등에 산란하는데 지름 5~15cm의 알 덩어리를 만든다. 만 1년이면 수컷은 체장 40cm, 암컷은 32cm으로 성장하며 몸길이는 약 50cm 내외이다. 이와 별개로 시는 관내 어업자율관리공동체와 협약을 체결해 꼼치(물메기) 난(卵) 수거하기도 하고 수정란 부화용 해상시설물을 제작·설치하는 등 수산자원 회복에 힘쓰고 있다. 강호권 수산과장은 “이번 겨울철 어종인 꼼치뿐만이 아니라 다양한 종류의 어린 고기를 방류하여 수산자원 회복 및 어업인 소득 증대에 기여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며 “어업인들의 어린 고기 포획·채취 금지에 적극적인 협조 또한 부탁드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창녕군은 어려운 경제 여건으로 의료 서비스를 받기 힘든 방문건강관리사업 등록가구를 대상으로 방문보건 의료비 등을 지원한다고 11일 밝혔다. 방문건강관리사업은 건강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보건․복지 연계 및 협업을 강화해 효율적으로 대상자를 발굴하고 통합적인 사례관리를 하기 위한 것으로, 전문 인력이 대상자를 방문한 후 경제적 기준과 사회적 특성(독거노인 등)을 고려해 등록한다. 대상 가구에게는 의료비, 간병비, 의료용품 등을 지원하며 본인부담금을 의료기관에 선 지불한 후 영수증 등 구비서류를 보건소에 제출해 청구하면 된다. 의료비는 연 20만 원 이내, 간병비는 독거노인 또는 노인부부 세대 중 긴급 입원으로 간병인이 필요한 경우 연 20만 원 이내에서 지원하며 의료용품은 연 2만 원 이내로 지원한다. 의료비 또는 간병비 중 하나만 지원이 가능하며 의료용품은 중복 지원이 가능하다. 한정우 군수는 “방문보건 의료비 지원으로 방문건강관리사업 등록가구의 보건의료 이용 형평성을 제고할 수 있을 것”이라며 “군민들의 전반적인 건강수준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그간 창녕군 보건소는 2007년부터 2021년까지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창녕군은 치매예방사업의 일환으로 ‘찾아가는 치매조기검진과 전수조사’를 작년에 이어 올해도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군은 찾아가는 치매전수조사를 통해 치매환자를 조기 발견하고 창녕군 치매안심센터 등록을 안내하여 전문화된 치매관리와 선제적 치매예방사업 운영으로 체계적인 관리를 하고 있다. 현재 남부지역의 3개 읍‧면(남지, 영산, 장마)을 우선 진행 중이며 추후 남부 4개 면(계성, 도천, 길곡, 부곡)을 조사할 예정이다. 전수조사팀은 △1:1 인지선별검사(CIST) △맞춤형 심층상담・통합 건강 체크 △방역수칙 안내 등의 서비스 제공으로 코로나19 상황 속 돌봄 사각지대에 놓인 어르신들의 안전망 역할도 수행한다. 또한 조사를 통해 치매가 의심될 경우 보건소의 협약병원 연계를 통한 진단검사와 정밀검진을 받을 수 있으며, 창녕에 주소지를 둔 군민에게는 소득기준에 상관없이 치매치료 관리비와 검진비 일부도 지원한다. 한정우 군수는 “이번 전수조사를 통해 치매환자 조기 발견과 치매예방으로 치매어르신과 가족 지역주민들이 안심하고 편안하게 생활 할 수 있도록 사회안전망을 좀 더 촘촘하게 챙겨서 치매가 있어도 살기 좋은 창녕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함안군립 칠원도서관은 다양한 독서‧문화프로그램 제공으로 독서 인구의 저변확대에 기여하고, 지역주민의 문화향유 거점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2011년 12월 개관한 칠원도서관은 6만4000여권의 장서와 7800여 명의 독서회원을 보유하고 있다. 올해도 공모‧자체사업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해 지역주민들이 일상생활 속에서 독서와 문화생활을 누릴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한다. 먼저 어린이 대상 문화강좌를 개설한다. 상반기에는 ‘재미있는 영어미션’, ‘사고력 팡팡 뉴스 읽기’, ‘창의력 쑥쑥 코딩스토리’ 강좌를 개설하고, 올 여름부터는 ‘신나는 과학 놀이터’, ‘마음 치유 독서 미술’ 특강을 개설한다. 어린이자료실 이용자를 대상으로 빙고게임으로 흥미를 유발해 어린이의 편중된 독서습관 개선하기 위해 ‘너도 읽고 빙고! 나도 읽고 빙고’ 프로그램도 선보인다. 주제별로 책을 읽고 책 제목과 책 속 한 줄 문장을 빙고판에 완성하면 된다. 유아~초등 2학년은 3×3빙고, 초등 3~6학년은 4×4빙고를 완성하면 된다. 빙고판을 완성하면 한 줄 당 젤리 2개를 증정하는 방식으로 프로그램 시작 초기부터 어린이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함안군은 대기오염물질 저감 효과가 크고 에너지 효율이 높은 보일러를 보급함으로써 군내 대기질을 개선하기 위해 ‘2022년 가정용 저녹스 보일러 설치 보조금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가정용 저녹스 보일러’는 일반보일러보다 미세먼지를 유발하는 오염물질이 적게 나오면서 에너지 효율이 높은 보일러로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의 환경 표지인증을 받은 제품을 말한다. 군은 올해 일반가구 45대, 저소득층 가구 5대 등 총 50대를 보급할 예정이며, 지원 금액은 일반가구는 1대 당 10만 원, 저소득층 가구는 60만 원이다. 신청은 오는 16일부터 예산소진 시까지 진행할 예정이며, 신청자수가 사업물량을 초과할 경우 우선순위에 따라 지원대상자를 선정한다. 신청방법은 구매자와 공급자가 구매계약서 등 구비 서류를 갖춰 보일러 공급자가 환경과에 방문 또는 등기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보일러를 이미 설치한 경우에는 구매자가 직접 신청할 수 있다. 2022년 가정용 저녹스 보일러 설치지원 보조금 지원사업의 신청방법, 지원금액, 지원조건 등 자세한 내용은 군청 홈페이지 고시·공고에 게시된 공고문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환경과 대기관리담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함안군은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소상공인의 경영안정을 위해 60억 원 규모의 ‘2022년도 소상공인 육성자금 이자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융자대상은 군에 사업자등록을 하고 경남신용보증재단의 신용보증서를 발급한 소상공인(개인 또는 법인)으로 융자한도는 업체당 창업자금 5000만 원, 경영안정자금 3000만 원 이내이다. 자금 대출일로부터 1년간 이자가 보전되며 시중금리에서 이차보전이율(최고 3.0%)을 감한 금리가 적용된다. 융자 취급기관은 군과 협약을 맺은 경남은행 함안지점·칠원지점, 농협은행 함안군지부·칠서공단지점, 새마을금고 함안본점, 함안군 산림조합, 삼칠농협, 군북농협으로 8개 지점이며, 신청접수는 2월 4일부터 자금소진 시까지다. 신청을 원하는 소상공인은 경남신용보증재단 홈페이지 사전 예약 후 사업자등록증 사본 1부, 임대차계약서 사본 1부(임차인 경우) 등 관련서류를 구비해 경남신용보증재단 함안지점을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군 경제기업과 상공지원담당으로 문의하거나 군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을 참고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함안군은 아라가야 고도의 정체성 회복과 역사문화도시 건설의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비지정문화재에 대한 발굴조사를 확대하고, 조사 성과를 바탕으로 체계적인 유적 보존 및 활용방안을 수립한다고 밝혔다. 함안지역은 아라가야의 고도로 알려진 지역으로, 말이산고분군, 성산산성, 가야리유적 등 아라가야의 핵심유적이 가야읍을 중심으로 위치하고 있어, 아라가야사의 입체적 복원을 위해 주변 지역에 대한 폭넓은 조사 및 연구의 필요성이 제기돼 왔다. 올해 군에서 추진하는 비지정문화재 발굴조사 대상유적은 문화재 지정 가치가 있는 유적, 경작과 개발 등 훼손으로 긴급한 조사가 필요한 유적을 선별했다. 도비와 군비 5억8000만 원을 투입해 △칠서면 안곡산성 △칠서면 무릉산성 △대산면 대사리 자기가마터 등 3곳에 대해 발굴조사를 실시한다. 지난 두 차례 발굴조사에서 아라가야의 독창적인 토목기술이 확인된 안곡산성에 대한 추가 발굴조사는 경상남도 ‘2022년 가야문화재 조사연구 지원사업’에 선정돼 1억8000만 원(도비 7200만 원, 군비 1억800만원)을 확보했고, 문화재청 발굴허가를 거쳐 상반기 중 조사에 착수한다. 또한, 안곡산성,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함안군은 지난달 28일부터 지급을 시작한 ‘일상회복 지원금’을 지난 9일 기준, 전체 지급대상 6만2300여 명의 80%인 4만9700여 명에게 49억 7000만 원을 지급했다고 밝혔다. 일상회복 지원금은 ′22년 1월 17일 0시 기준 세대별 주민등록표를 적용하고, 신청일 현재까지 함안군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군민에게 1인당 10만원씩 지급한다. 지급은 주소지 가구별로하며 세대주 신청이 원칙이다. 19세 이상의 세대원도 세대주의 위임을 받아 수령할 수 있으며, 동거인은 별도 지급한다. 선불카드로 지급하며, 사용기한은 2022년 6월 30일까지이고, 이후 미사용 잔액은 군고환수 된다. 결혼이민자와 ′22년 2월 28일까지 출생 등록한 군민은 이의신청을 통해 지급받을 수 있다. 이의 신청은 오는 28일까지이다. 군은 일상회복 지원금 신속 지급을 위해 거동이 불편한 1인 가구 고령자·장애인 등이 지원금을 지급받지 못하는 일이 없도록 ‘찾아가는 신청 서비스’를 운영한다. 지원대상자가 읍‧면 주민센터에 요청하면 담당자가 지원 대상 여부 확인 후 해당가구를 직접 방문해 선불카드를 지급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아울러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남해군이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한 ‘2021년 지방자치단체 혁신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지방자치단체 혁신평가’는 행정안전부에서 매년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의 지역혁신 노력과 성과를 평가하는 것으로, 자율혁신·참여와 협력·포용적 행정·신뢰받는 정부·혁신확산 및 국민체감 등 5개 항목 14개 지표의 공정한 심사를 위해 22명의 민간 전문가로 구성된 ‘지자체 혁신평가단’과 총 204명의 ‘국민평가단’이 참여했다. 특히 남해군은 기관장의 혁신의지와 혁신 비전을 제시한 사례를 평가한 혁신 리더십 지표에서 만점을 받았으며, RPA기술을 통한 일하는 방식 개선 추진과 같은 조직문화 혁신 지표와 각종 군민 모니터단 및 참여단 등 주민의견 수렴 및 참여 프로세스를 활용한 주민참여 확대 및 정책화 성과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또 중고교생 방과 후 야간 교통지원, 맞춤형 주민 민원행정서비스, 민원서류 배달제 등과 같은 공공서비스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노력에도 좋은 평가를 받아, 2019년 경남도 시군혁신평가 우수기관에 선정된 데 이어, 2020년과 2021년 행안부 주관 지자체 혁신평가에서 2년 연속으로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재)김해시복지재단 김해시서부노인종합복지관에서는 어르신들의 평생교육 기회와 여가활동의 다양성을 확대하고 건전한 여가문화 정착에 기여하고 예전 실버아카데미에서 ‘노인’에서 ‘선배시민’으로, ‘선배시민’의 가치를 담은 【선배시민아카데미】 이름으로 새롭게 단장하여 시작하게 되었다. 선배시민아카데미는 1년 2학기제로 운영되며 2월부터 12월까지 10개월 동안, 매주 목요일 13시 30분부터 2시간씩 진행된다. 선배시민아카데미는 교양강좌, 여가강좌, 테마강좌, 그 외 선배시민아카데미 운영에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강좌 등으로 운영된다. 2022년 2월 10일 13시 30분, 복지관 3층 대강당에서 황성철 관장, 교육생 37명 참석한 가운데 2022년 입학식이 열렸다. 식전 행사 ‘소리벗앙상블’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1부 입학식 국민의례, 송쌍복 회장의 노인강령 낭독, 이남웅 부회장의 선배시민 선언문 낭독, 이종복 총무의 학생대표 선서, 임원진 소개 및 임명장 전달, 관장님 인사말, 2022년도 선배시민아카데 사업 안내, 단체 기념 촬영, 2부 교양강좌 [코로나19 건강하게 이겨내기] 주제로 국민연금 이현직 노후준비 전문강사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