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양산시가 낙동강유역관리청이 부산시 등 30개 시·군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국가하천 유지보수사업 평가에서 종합 1위를 차지했다. 낙동강환경유역청은 국가하천을 유지관리하고 있는 30개 시·군을 대상으로 매년 국가하천 유지관리 실태 등 국가하천 유지보수사업 평가를 실시해 우수지자체를 선정하고 있다. 올해 평가에서는 예산관리와 불법점용관리, 재해대응관리, 안전관리, 유지관리, 업무협조도 등 모든 분야에서 골고루 높은 점수를 받은 양산시가 1위에 선정됐으며, 사천시와 상주시가 그 뒤를 이었다. 특히, 양산시는 황산공원과 양산천을 쾌적한 친수공간으로 조성하였고, 재해예방에 적극적으로 대응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종합 1위를 차지한 양산시는 낙동강유역환경청으로부터 2억원의 인센티브도 받게 돼 2022년 국가하천 유지보수사업에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김일권 양산시장은 “앞으로도 황산공원과 양산천 등을 활용한 친수공간 정비 및 조성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사람과 자연이 공존하는 친환경 녹색도시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통영시의회는 2월 10일부터 11일까지 2일간 제214회 통영시의회 임시회를 개회하였다. 이번 임시회는 지난 1월 27일 통영시장으로부터 소집요구가 있어 2월 4일 의회운영위원회 협의를 거쳐 집회공고를 하고, 10일 제1차 본회의에서 2022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하여 기획예산담당관으로부터 제안설명을 듣고, 이어서 오후에 열린 양 상임위원회에서 추경예산안에 대한 예비심사를 마쳤다. 11일 오전 10시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는 그동안 코로나19 확산 및 침체된 지역경제를 회복하고 시민들의 생활안정을 위해 통영형 일상회복지원금을 전 시민에게 지급하되 효율적이고 신속한 예산집행을 주문하였다. 이어서 열린 제2차 본회의에서 2022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원안가결 하고 의정활동을 마무리하였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사천시가 농지법 개정에 따라 오는 4월 15일까지 ‘농지원부’를 ‘농지대장’으로 전환한다. 14일 시에 따르면 농지의 공적장부 기능을 해 온 ‘농지원부’를 작성기준, 작성대상, 담당기관 등이 변경되는 ‘농지대장’으로 전면 개편할 예정이다. 기존의 농지원부는 4월 7일 이후 발급이 중단된다. 시는 오는 28일까지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농지원부 수정 신청 접수를 거친 뒤 농지원부 정비를 마무리하고 4월 15일까지 농지대장으로 전환을 완료하게 된다. 이번 농지법 개편에 따른 주요 내용으로는 현행 세대 기준으로 작성하던 농지원부와 달리 토지대장 등 타 공부와 같이 필지별로 작성된다. 또한, 작성대상도 현행 1000㎡ 이상 농지 면적 제한이 폐지되고, 모든 농지로 확대된다. 그리고, 기존 농지원부는 농업인 주소지에 사본 편철돼 10년간 보관되고, 그동안 농지원부에 등재됐던 농지는 필지별 농지대장으로 변경된다. 특히, 관리 방식도 행정청이 직권으로 작성해 온 농지원부와 달리 농지대장은 농업인의 신고의무제로 변경된다. 신고의무란 농지 임대차, 농지의 개량시설과 농축산물 생산시설을 설치하는 경우 등 사유가 발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산청군은 오는 3월14일까지 논활용(논이모작) 직불제 신청을 접수한다고 14일 밝혔다. ‘논활용(논이모작) 직불제’는 법적 지목과 상관없이 논으로 이용되는 농지에 지난해 10월부터 올해 6월 말 이전까지 수확이 가능한 식량·사료작물로 이모작 재배를 하는 농업인에 대해 ha당 50만원씩 지급하는 제도다. 대상품목은 겉보리와 쌀보리, 맥주보리, 밀, 호밀, 귀리, 감자 등 식량작물과 청보리, 이탈리안그라스 등 사료작물, 화이트클로버, 오차드그라스 등 목초류다. 신청대상은 지급대상은 농업경영정보를 등록한 농업인·농업법인이다. 지난해 농업 외 종합소득금액이 3700만원 미만이고, 1000㎡ 이상 지급대상농지(논)에서 논활용(논이모작) 작물을 재배하는 농업인이다. 대상농지는 법적 지목과 상관없이 농업경영체에 등록된 농지법상 농지로 ‘농업에 이용되는 논’이다. 다만 농지전용 협의 및 신고를 하거나 허가를 받은 농지, 자기 소유가 아닌 농지를 적법한 근거 없이 점유 또는 사용한 농지, 지급대상 확정 이전에 농업경영체에서 삭제된 농지, 경관보전직불금의 지급대상이 되는 농지 등은 제외된다. 신청은 농지 소재지 읍면사무소 산업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경상남도교육청이 2022년에도 폐교 활용에 더욱 박차를 가하고자 ‘지역공동체, 폐교를 열어 마음을 잇다’라는 구호로 지역 주민과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폐교재산 활용사업’을 공개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경남교육청은 지난해 미활용 폐교 31%(29개 학교)를 활용하는 ‘2131프로젝트’를 추진하여 매각 15개 학교, 신규 대부 12개 학교, 자체 활용 5개 학교 등 총 32개 학교의 폐교를 활용하는 성과를 달성하였으며, 2월 현재 74개 학교가 미활용 상태다. 경남교육청은 올해를 ‘지역민과 함께하는 폐교 활용의 해’로 정하고, 2022년 폐교재산 활용과 관리 계획을 수립하여 교육지원청과 지방자치단체에 협조를 요청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지역 주민 설명회, 지방자치단체 간담회 등 현장의 의견을 수렴하여 매각 7개 학교, 대부 11개 학교, 자체 활용 3개 학교 등 총 21개 학교의 폐교 활용을 추진한다. 특히, 폐교가 있는 지역의 고령화, 재정 문제로 활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현실을 고려하여 교육청과 지방자치단체가 협업하여 예산과 인력 등을 지원한다면 지역에 활력소가 될 것으로 판단하여 공개 모집 사업을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창원시는 창원지역을 배경으로 공간과 정서를 담아낸 영상작품을 발굴하고 코로나-19로 위축된 영상제작자에게 안정적인 제작 여건을 조성하기 위한 '2022년 영상산업 활성화 지원사업' 공모를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공모 대상은 △상업영상물(영화, 드라마) △독립영상물(극영화, 다큐멘터리, 웹드라마, 29초 영화, 초단편(1분 이내) 영화) 부문으로 작품심사를 통해 장편은 최대 5천만원, 단편은 최대 1천만원을 선정 지원할 예정이며, 공모기간은 2월 14일부터 2월 28일까지로 신청서류 및 세부지원조건 등 자세한 사항은 창원시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창원시는 2012년부터 지난해까지 32작품에 대해 8억7천만원을 선정해 지원해왔으며 이번 사업을 통해서 창원시의 이미지 홍보 및 관광객 유치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김화영 창원시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이번 영상제작 지원 사업을 통해 코로나19로 침체되어 있는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창원시의 숨은 명소를 알리는 등 많은 영상 작품이 창원에서 제작되도록 지원에 적극 나서겠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친환경차 이용자들의 충전 편의를 도모하고자 지난 2022년 1월 28일 ‘친환경 자동차법 시행령’이 개정 시행됐다. 이로써 기존 경상남도 조례에 따라 100면 이상 주차장에 설치된 급속충전시설에만 적용됐던 충전방해 행위 과태료 부과 적용이 모든 전기차 충전구역으로 확대된다. 그러나 충전방해행위에 대한 시민홍보 기간이 충분치 않아 단속불만과 혼란이 가중될 것으로 보인다. 이에 창원시(시장 허성무)는 시민들의 혼란을 최소화하기 위해 오는 4월까지 전기차 충전구역 내 충전방해 금지 홍보‧계도기간을 가지고, 5월부터 전기자동차 충전구역 내 일반차량 주차와 충전방해 행위를 집중 단속한다고 14일 밝혔다. 친환경 자동차법 주요개정 내용은 공동주택, 공영주차장, 공중이용시설 등 모든 전기차 충전구역 내 위반행위에 대해 20만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하는 내용이다. 과태료 부과기준은 ▲일반자동차가 전기차 충전구역에 주차하는 행위 ▲충전구역 주변이나 진입로 등에 물건을 쌓거나 주차하여 충전을 방해하는 행위 ▲충전구역 구획선 또는 문자 등을 임의로 지우거나 훼손한 경우 및 충전기를 고의로 훼손하는 행위 ▲충전 완료 후에도 계속 주차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합천군은 주민들이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쓰레기 예쁘게 버리기 운동을 효과적으로 시행한 우수마을과 공동주택(20세대 이상)에 인센티브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14일 밝혔다. 그간 합천군은 쓰레기 예쁘게 버리기 운동을 동영상으로 홍보하고, 모범사례를 발굴하는 등 다양한 방법으로 홍보를 지속적으로 시행해 가시적인 효과가 나타나고 있는 시점에 운동의 안정적 정착을 위해 우수지역에 인센티브를 제공함으로써 효과의 극대화를 유도할 방침이다. 기존 ‘우리 마을 최고’ 환경 우수 마을 선정 기준을 토대로 아파트 단지 주변 청결상태와 재활용품 분리배출 상태 등 5개 항목을 중점적으로 수시로 평가(2~9월)해 읍면별로 각 1개의 마을과 20세대 이상 공동주택 2개소를 선정 후 오는 10월에 개소당 10백만원, 총 190백만원을 포상 한다. 군은 쓰레기 예쁘게 버리기 운동을 지난해 5월부터 추진한 결과 생활쓰레기는 월 21톤 감소하고 재활용품은 월 17톤 증가하는 등 생활쓰레기와 함께 버려지는 재활용품이 자원으로 잘 분리되고 있으며, 우수마을과 아파트 인센티브 지원을 통해 쓰레기 예브게 버리기 운동이 더욱 효과적으로 정착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창원시는 15일부터 창원시립마산문신미술관에서 상반기 기획전시 '미(美)의 조건' 展을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美의 조건〉은 문신탄생 100주년 기념 창원지역 원로작가 조망 전시로, 경남 및 창원 미술사에 크게 기여한 작가들의 ‘아름다움의 조건’에 대한 다양한 관점을 소개한다. 이번 전시에서는 작가들의 상반된 표현방식을 볼 수 있지만, 내면적 예술세계 형성과 물질ㆍ물성 탐구라는 공통의 목표를 향한 작가들의 의지를 엿볼 수 있다. 박장화 선생님의 생전 고고한 인품이 느껴지는 화폭과 김대환 선생님의 전통 한복의 미인도 그리고 마음의 고향, 농어촌의 아름다움을 표현한 박춘성 선생님의 작품들을 통해 관객은 창원지역 예술의 교집합과 표현방식의 간격을 발견하며, 예술뿐만 아니라 일상의 아름다움에 대한 영역을 넓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다. 또한 지역 미술에 대한 관객의 폭넓은 감상을 위하여, 하이라이트 작품뿐만 아니라 작가 및 유족의 인터뷰 영상과 자료 등을 함께 전시한다. 이번 전시는 2월 15일 시작하여 6월 6일까지 진행되며 문신탄생100주년을 맞아 2월 말까지 무료관람을 진행하고 있다. 전시 관람은 코로나19로 인해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진주시는 2월 16일부터 28일까지 취업청년의 복지향상 및 근로의욕 고취를 위하여 ‘2022년 진주시 중소기업 취업청년 복지지원금 지원사업’참여자를 공개 모집한다. 지원대상은 공고일 현재 진주시에 주소를 둔 만 18세 이상 39세 이하 청년근로자로서, 진주시 소재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 업체에서 주 40시간 이상 근무하면서 3개월 이상 재직 중인 자, 월 급여 270만 원 이하(직전 3개월 평균 건강보험료 9만2610원 이하)이면서 4대 보험에 가입되어 있어야 한다. 단, 취업청년 복지지원금 지원사업 참여 이력이 있거나 국가근로장학생 및 해외파견자, 휴직자(육아휴직 포함), 현역 및 보충역 등은 대상에서 제외된다. 올해 모집인원은 1000명이며, 지역 청년들의 참여를 유도하고자 제외 대상을 줄이고 구비서류를 간소화하는 등 지난해 불편했던 부분을 보완하여 추진한다. 지원 대상자에게는 복지지원금으로 1년간 최대 120만 원의 모바일 진주사랑상품권을 연 4회(분기별 30만 원) 분할하여 지급할 예정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청년근로자는 2월 28일까지 진주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를 통해 내용 확인 후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진주시는 연간 휘발유 판매량이 1000㎥ 미만인 주유소를 대상으로 ‘2022년 주유소 유증기 회수설비 설치 지원사업’을 시행한다. 2020년 4월 ‘대기관리권역의 대기환경개선에 관한 특별법’의 전국 확대 시행으로 진주시가 대기관리권역으로 지정됨에 따라 연간 휘발유 판매량이 300㎥ 이상인 주유소는 유증기 회수설비를 2023년까지 연차적으로 설치해야 한다. 이와 관련하여 진주시에서는 2020~2021년 유증기 회수설비 설치 지원 사업비로 18개 사업장에 대해 6700만 원을 지원하였다. 2022년에는 30개소 설치를 목표로 1억 원의 예산을 편성하여 영세주유소를 지원할 예정이다. 지원대상은 연간 휘발유 판매량이 1000㎥ 미만인 주유소로, 직영 주유소는 제외된다. 지원금의 규모는 설치비의 40%이며 최대 800만 원까지 가능하다. 신청은 오는 3월 4일까지이며, 유증기 회수용 펌프, 유증기 회수용 호스 등 주요설비 설치에 따른 사업비를 지원하고 토목·배관공사비는 제외된다. 상세한 내용은 진주시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의무설치 기한이 2023년 12월말까지인 연간 판매량 1000㎥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진주시가 대기환경 개선 및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소규모 사업장을 대상으로 대기오염 방지시설 설치 및 교체를 지원하는 ‘2022년 소규모 사업장 대기오염 방지시설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시는 올해 18억 원의 예산을 편성해 먼지, 황산화물, 질소산화물 등 대기오염물질을 저감하고 소규모 사업장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30개 사업장을 대상으로 시설 설치·교체비의 90%를 지원한다. 지난해에는 예산 17억 원을 투입하여 34개 사업장의 대기오염 방지시설을 지원했다. 지난해와 달리 사물인터넷(IoT) 측정기기 부착 지원이 추가되어, 올해에는 대기오염방지시설 설치비, 저녹스버너 설치비, IoT 측정기기 부착비를 지원할 예정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사업장은 오는 3월 11일까지 진주시 환경관리과를 방문하거나 우편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상세한 내용은 진주시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진주시 관계자는 “이번 지원사업은 대기배출허용기준 강화 등으로 방지시설 관리에 어려움을 겪는 소규모 사업장의 방지시설 교체비용 부담을 덜어 줄 것”이라면서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많은 사업장의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김해시가 매월 각 가정에 보내는 상하수도요금 고지서에 상황에 맞춰 변경되는 코로나19 방역을 안내하고 있다. 시에 따르면 상하수도요금 고지서는 매월 평균 5만3,000건이 발부돼 각 가정과 업체에 전달된다. 이처럼 시는 시민 알권리 충족에 상하수도요금 고지서를 적극 활용하면서 평소 겨울철이면 수도계량기 동파 방지 방법을 중점적으로 안내하고 있다. 또 2021년부터 시작한 스마트미터링(상수도원격검침) 사업 홍보로 원격검침이 가능한 수도계량기로 교체해 나가고 있으며 옥내 누수 점검 방법과 점검 후 누수 감면 신청을 안내해 몰라서 제도 혜택을 보지 못하는 사례가 없도록 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김해시정에 대한 알권리를 보장하기 위하여 시민 생활에 밀접한 시정 소식과 코로나19 방역상황을 지속적으로 안내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김해시는 겨울 가뭄이 지속되고 있어 물 절약과 생활하수 줄이기를 골자로 한 홍보물을 제작해 배부했다고 밝혔다. 홍보물에 따르면 상수도 분야는 ‘물 절약 선택이 아닌 필수’를 슬로건으로 화장실, 주방, 세탁실, 욕실 등 일상생활 속 작은 실천을 위한 △6ℓ급 변기 설치 △설거지통 사용 시 60% 이상 물 절약 △빨랫감은 한꺼번에 모아서 세탁 △샤워시간 절반으로 줄이기(1분만 줄여도 12ℓ 절약) △계량기 밸브 적정 수압 조절로 20~30% 절약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하수도 분야는 ‘작은 관심과 실천이 깨끗한 김해를 만듭니다’를 슬로건으로 하수구와 변기에 버려서는 안되는 △물티슈, 여성용품, 담배꽁초는 휴지통에 △인증받은 주방용 오물 분쇄기 사용 △식용유, 기름은 수거함에 같은 실천사항이 담겼다. 이번 상·하수도 홍보물은 시청(종합민원실),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수도박물관 등에 비치하고 시청 누리집, 찬새미 블로그, 수돗물 시민평가단 네이버밴드 등 온라인에도 게재한다. 시 관계자는 “시민이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수돗물 공급과 깨끗한 하수도 처리를 위해서는 수돗물을 아껴 쓰는 작은 실철과 생활하수를 줄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김해시가 시내 대형전광판에 7년 5개월 앞으로 다가온 기후위기시계를 내보내 탄소중립생활에 대한 시민 인식을 높인다. 기후위기시계는 전 세계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기반으로 인류와 모든 생명체가 생존문제에 직면하는 지구의 평균온도 1.5℃ 상승까지 남은 시간을 보여주는 시계이다. 현재 지구 평균온도 1.5℃ 상승까지 남은 시간은 7년 5개월로 시는 매월 변동되는 기후위기 시간을 김해 관문인 동김해·서김해IC, 유동인구가 많은 김해시보건소에 설치된 3개 전광판에서 송출한다. 시 관계자는 “지구가 처해 있는 위기상황을 시각화하여 시민들이 심각성을 인식하고 지구 온도 상승을 억제하기 위한 탄소중립생활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기 바란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거제시는 지난 10일 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 실무위원과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2022년 제1회 거제시청소년통합지원체계(청소년안전망) 실무위원회 분과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청소년 자녀와 부모 간에 폭력 갈등 문제를 가지고 있는 다문화 가정의 지원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관련 기관‧ 위원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한경수)은 “다문화 가정에서 경험할 수 있는 자녀양육의 어려움과 청소년기 자아정체성을 형성할 때 수용해야 하는 가족 특성 부분에서 갈등이 발생하여 안타까운 마음이다. 지역사회가 힘을 모아 가족기능을 회복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며 회의를 마무리 했다. 청소년기에 대두되는 가족 갈등은 청소년 개인의 기질과 성격도 원인이 될 수 있지만, 안정적 애착관계가 형성되어야 하는 유아기 시절부터 가족관계를 살펴보아야 한다. 특히, 감정의 홍수 상태에서 폭발하듯 표현하는 청소년의 공격성을 다른 측면에서 이해할 필요가 있다. 위기청소년 및 부모 상담, 교육 등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거제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하동군은 악양면에 소재한 농업회사법인 ㈜에코맘의산골이유식이 2022년 1월 ‘이달의 한국판 뉴딜’에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한국판 뉴딜’은 2020년 7월 정부가 확정・발표한 정책으로 코로나19 사태 이후 극심한 경제침체 극복 및 구조적 대전환 대응이라는 과제를 수행하기 위한 제반 정책을 말하며 디지털 뉴딜·그린 뉴딜·안전망 강화 등 3개 축으로 분야별 투자 및 일자리 창출이 이뤄진다. 한국판 뉴딜의 대표과제로는 경제활력 제고 등 파급력이 큰 사업, 지역 균형 발전 및 지역경제 활성화 촉진 효과가 큰 사업, 지속 가능한 대규모 일자리 창출 사업, 국민이 변화를 가시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사업 등이 있다. 지난해 3월부터 정부 합동으로 매달 선정·발표하는 ‘이달의 한국판 뉴딜’은 한국판 뉴딜사업을 직접 수행하거나 성과를 만들어낸 인물 또는 기업, 한국판 뉴딜사업으로 혜택을 받은 인물이나 기업, 한국판 뉴딜의 상징적 장소 등을 대상으로 중앙행정기관이 후보를 추천하고 심사위원회의 엄정한 평가를 거쳐 선정된다. 올해 1월 ‘이달의 한국판 뉴딜’에는 전국에서 4건이 선정됐는데 관내 중소기업으로 (주)에코맘의산골이유식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경전선 복선화로 폐선된 옛 하동역사에 행복한 미래를 꿈꾸는 공간 ‘하동 드림스테이션’이 들어선다. 하동군은 지역민의 정주여건 개선을 위한 생활SOC 구축 사업 일환으로 2016년 경전선 복선화 사업으로 폐역된 옛 하동역사 일원에 하동 드림스테이션 조성사업을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 이 사업은 지난해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비 35억원을 지원받아 총 사업비 50억원 규모로 추진된다. 드림스테이션은 옛 역사 일원 2892㎡ 부지에 지상 4층 연면적 1533㎡ 규모로 조성돼 지역 맞춤형 생활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드림스테이션 1층은 일자리지원실과 아이돌봄센터가 들어서고, 2층은 청소년 희망 문화공간과 마을학교 등이 배치될 예정이다. 3층에는 공유센터와 공유사무실, 회의실 등이, 4층에는 하동과 옛 하동역의 역사를 담은 갤러리와 카페가 각각 들어설 전망이다. 그리고 건물 외부에는 150㎡ 규모의 스마트 온실 ‘첫걸음 농장’이 조성돼 초기 귀농인들의 교육 및 실습 장소로 활용될 예정이다. 아울러 드림스테이션의 접근성을 높이고 주민 보행 편의 확대를 위해 전동카트, 전동웨건, 전동자전거 등의 전동이동수단을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남해군은 60세 이상 고령자의 일자리 창출 지원을 위해 올해부터 시작되는 ‘고령자 고용지원금 사업’에 대한 적극적인 홍보에 나서고 있다. 고용지원금은 고용기간이 1년을 초과하고 60세 이상인 근로자의 수가 증가하는 경우, 고령자수 증가 1인당 분기별 30만원씩 최대 2년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대상은 도내 고용보험에 가입한 우선지원 대상기업, 중견기업이다. 지원요건은 사업운영기간이 고용보험성립일로부터 지원금을 최초로 신청한 분기 시작일의 바로 전날까지의 기간이 1년 이상일 것, 지원금을 최초로 신청한 분기의 월평균 고령자수가 지원금 시청분기 이전 3년간 월평균 고령자 수보다 증가한 경우이다. 남해군 관계자는 “60세 이상의 고용인원이 늘고 있는 상황에서 고용지원금은 기업에 부담을 줄여주고 구직자는 안정적인 경제활동을 지속할 수 있는 기회로 많은 기업이 신청할 수 있도록 홍보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남해군은 청년들을 사회적경제 기업에 배치해 지역일자리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경남 사회적경제 신 청년부흥 프로젝트’ 사업의 참여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은 오는 2월 24일까지로 관내 사회적경제기업(예비사회적기업, 마을기업, 사회적협동조합, 정보화마을, 사회적경제 관련 비영리법인·단체) 3개소를 모집할 계획이다. 지원업무는 회계경리, 사무보조, 생산관리, 마케팅, 디자인 등 사회적경제기업 및 단체의 사업 분야와 연계한 지역일자리이다. 지원 내용은 1인당 사업자 부담분 10%를 포함한 월 2백만원의 인건비를 지원한다. 남해군 관계자는 “사업장이 선정되면 각 사업장에 근무할 청년을 남해군에서 직접 모집해 사업장과 매칭시킬 예정이다. 매칭을 통해 일자리 중도이탈을 방지하 계획”이라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사)남해군신활력플러스추진단’은 8일 마늘나라 2층 세미나실에서 제3기 신활력플러스 아카데미 교육을 개강했다. 이번 교육은 2월 8일(화)부터 2월 24일(목)까지 매주 2회 오후 2시~ 5시까지 총 6회차 18시간 진행된다. 신활력플러스 아카데미 교육은 2020년도부터 3년째 진행되고 있다. 특히 이번 아카데미 교육은 남해군마을공동체지원센터의 마을공동체 기본과정 교육과 신활력플러스 아카데미 교육을 통합하여 공동 진행하고 있으며 중복교육을 피해 예산을 절감하고 교육생들의 교육 피로도를 줄이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신활력플러스사업에 참여하고자 하는 실행조직(액션그룹)은 본 교육을 필히 이수해야하며, 마을공동체지원센터의 주민공모사업, 마을자원조사단, 마을교육공동체 활동가 선정 시 가산점이 부여된다. 2월 8일 첫 강좌에서는 경남마을공동체지원센터 윤인숙 사무국장이 ‘신활력플러스사업 및 마을공동체사업의 이해’에 대해서 강의했다. 마을 공동체 사업의 종류, 신활력사업의 목적, 지원방법, 기대효과에 대한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강의를 진행했으며 돈이 지역에서 순환하고 지역에 사람과 조직을 남기는 신활력사업이 될 수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금산군 농촌신활력플러스추진단’이 지난 9일 ‘남해군 신활력플러스 추진단’을 방문해 남해군 신활력 플러스 사업 현황을 견학하는 한편, 상호 교류 및 우호 증진 의지를 다졌다. 남해군의회와 금산군의회는 지난 2012년 자매결연을 맺고 인삼과 마늘을 활용한 기능성 제품 등을 공동 개발하는 등 상호 교류 사업을 추진해오고 있기도 하다. 이날 곽갑종 남해군 신활력플러스추진단 단장은 “남해군과 금산군은 서로 각별한 애정을 가지고 있으며, 앞으로도 상생협력을 통해 양 추진단에서 진행하는 사업들이 소기의 성과를 이룰 수 있도록 하자”고 밝혔다. 금산군 길성용 추진단장은 “다양한 사업에 대한 소개, 우리가 궁금했던 사항에 대해 답변을 해주셔서 감사하고 향후 금산군을 찾아줄 것”을 부탁했다. 금산군추진단은 1박2일 동한 남해에 머물면서 팜프라 방문 등의 일정을 진행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남해군은 지난 10일 ‘먹거리통합지원센터 운영위원회’를 개최하고 먹거리통합지원센터 운영계획 및 전년도 운영실적을 공유하는 한편, 식재료 공급(배송)업체 선정 및 학교급식 식재료 가격결정 심의 안건을 의결했다. 올해 3월부터 먹거리통합지원센터를 통하여 군내 모든 학교에 식재료를 공급하기 위해 지난 1월 13일부터 21일까지 공공급식 식재료 공급 및 배송업체 공모를 한 결과, 공급업체 11 곳과 배송업체 1 곳 등 12개 업체가 신청을 했다. 공급 및 배송업체 선정 안건과 관련해서는 ‘남해군 공공급식지원에 관한 조례 시행규칙’에 근거하여 전년도 계약업체는 연장하기로 결정하였으며, 신규 신청 업체와 사업장 변경 등 사유가 발생한 3개 업체는 식품군(품목)에 따라 평가위원을 구성하여 현장 확인 평가를 통하여 적정 업체를 선정하기로 의결했다. 또한, 농산물 188개, 수산물 163개, 축산물 142개, 가공품 18개 등 총 511개 품목에 대한 공급단가를 결정하였다. 그 중 남해산 품목은 농산물 32개, 수산물 43개, 축산물 87개, 가공품 2개로 총 164개 품목이었다. 신규 발굴 품목은 가공품 2개(청구장, 고추장)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남해군 도시재생지원센터는 주민주도적 도시재생 뉴딜사업 추진을 위해 ‘2022년 남해군 도시재생 주민공모사업’ 참가자를 2월 14일부터 3월 17일까지 모집한다. 주민공모사업은 주민이 살고 싶은 마을을 만들기 위해 주민이 직접 기획하고 시행하는 사업으로 남해군 군민 3인 이상 모임·단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관광상품 개발, 남해군 도시재생 홍보, 문화행사 및 마을환경개선 사업 등 도시재생 활성과 관련된 다양한 사업을 지원한다. 공모사업은 총 사업비 1억원을 투입해 각 팀당 최대 1천만원씩 주민들이 도시재생사업에 참여 할 기회를 제공 할 계획이다. 남해군 공공건축추진단 박진평 단장은 “주민공모사업은 소규모 사업 경험을 통해 주민역량을 강화하고 지역 공동체를 활성화하여 지속가능한 도시재생뉴딜사업을 실현하는데 목표가 있다.”며 “많은 군민들이 다양한 아이디어로 적극 참여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장충남 군수는 지난 10일 환경물관리단에서 추진 중인 에코촌 조성사업, 북변천 생태하천 복원사업 건설현장, 남해군 주요 정수장 등을 방문하고 동절기 안전관리 체계와 운영 실태를 확인하는 등 현장 행정에 나섰다. 특히 장충남 군수는 중대재해처벌법 시행과 관련해 “법 적용 대상이 되는 각종 시설물과 현장에 대해 상시모니터링을 하고, 재해요인 발견 시 신속한 예산투입을 통해 적기 보완할 것”을 주문했다. 또한 “건설현장 근로자와 시설물 관리 종사자에 대한 지속적인 안전·보건교육을 통해 산업안전 분야 안전 불감증을 극복하고 안전기준을 지킬 것”을 강조했다. 현재 남해군은 지방상수도 시설확충과 노후화된 상수도 시설물을 정비하기 위해 총 사업비 413억 원 규모의 지방상수도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광역상수도 수돗물 공급사고 발생에 대비해 총 사업비 300억 원 규모의 남해~하동간 지방상수도 비상공급망 사업을 추진 중이다 한편, 김행수 환경물관리단장은 “현장 근로자들의 방역 및 안전수칙 준수를 통한 재해 예방업무 프로세스를 가동할 것”이며 “단 한건의 중대재해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히 대비할 것”이라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남해관광문화재단이 주최한 ‘독일마을 국제이벤트’가 온라인 지역축제 대상을 차지했다. 남해관광문화재단은 지난 9일 서울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사)K-문화융합협회 주관으로 열린 우수 온라인 지역축제 시상식에서 독일마을 맥주축제를 온라인 국제이벤트로 개최한 성과를 인정받아 우수 온라인 지역축제 대상을 받았다 남해관광문화재단이 주최한 독일마을 국제이벤트가 온라인 지역축제 대상을 수상한 것은 메타버스와 라이브 커머스 등 새로운 온라인 환경을 적용한 남해관광문화재단의 축제 독창성과 전문성이 대외적으로 인정받은 것으로, 코로나19이후 축제 방향성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사)K-문화융합협회가 주최한 이번 시상식은 코로나 19이후 전국의 지역축제가 대거 취소되는 상황에서도 ‘온라인 축제’라는 새로운 방식을 도입하여 지역 발전에 이바지한 기관과 단체를 격려하고자 마련되었다. (사)K-문화융합협회는 2021년에 추진된 전국의 온라인 축제 80여개를 전수 조사하고 관광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를 통해 평가를 진행하여 최종적으로 남해 독일마을 국제이벤트와 서울 금천 과학 페스티벌을 대상으로 선정하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경남도는 ‘지역거점별 소통협력공간 조성 및 운영 공모사업’에 밀양시가 최종 선정되었음을 밝혔다. 해당 공모사업은 행정안전부 공모로 진행되며, 자치분권 2.0시대의 개막을 맞아 지방자치의 중심을 주민으로 전환하여 생활 속 자치를 지향하기 위해 시행된다. 경남도와 밀양시는 이번 공모에서 (1)옛 밀양대학교를 활용한 공간 조성 (2)문화도시 지정 (3)폴리텍 대학 개교와의 협력을 통한 상승효과 창출 방안을 제시하여 심사위원들의 높은 평가를 받았다. 밀양대학교는 98년의 역사를 보유한 농업중심의 대학이었으나, 지역 대학 통폐합으로 장기간 방치되었다. 경남도는 밀양시와 함께 이번 공모에서 버려진 대학교 부지를 지역의제 해결을 위한 소통공간으로 조성해 사회혁신 활동의 광역 거점으로 도약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밀양 소통협력 공간 조성에는 올해부터 3년간 총 120억 원(국비 60억 원을 포함)이 투입된다. 국비는 지역혁신사업 추진과 운영에 필요한 경비 등으로 사용되며, 지방비는 건물 설계와 리모델링 비용 등으로 사용된다. 주요 내용으로는 △혁신사례 소개 및 혁신경험 공유 △창의적인 소통 및 협의를 위한 공간 제공 △스튜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경남도는 강소연구개발특구 지정 4년 차를 맞아 그간의 r&d 혁신노력과 성과를 되돌아보고, 특구의 고도화에 더욱 주력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강소특구는 과기부 장관이 지정하는 지역 혁신 클러스터를 일컫는 개념으로 특구 내 산·학·연 간의 협업으로 동반 상승효과를 창출하기 위해 조성된다. 경남도는 지난 19년 창원, 김해, 진주 3곳이 지정된 이래 신기술 창출과 사업화 촉진에 꾸준히 힘쓰고 있다. 【3년간의 성과】 경남도는 2020년부터 총 356억 원을 투자하여(국비 296억 원 포함) 지역별 특화분야에 기반한 기술개발, 기술이전사업화(r&bd*), 강소형 기술창업, 성장지원 등을 추진하였다. 그 결과 60개의 연구소 기업이 설립되고 기술이전사업화를 위해 총 67개사를 선정·지원했으며,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한 창업을 장려하여 강소형 기업 80개사가 새롭게 태어났다. 또한 경남도는 그간 강소특구의 내실화를 위해 선도기업 유치에도 총력을 기울여 왔다. 대웅제약의 자회사를 도내에 유치하였으며, 서울 소재 ict기업 리치앤타임㈜의 연구소 기업 도내 설립과 경남으로의 본사 주소지 이전을 완료 하였다. 이외에도 지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경상남도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의 경영부담 완화를 위해소기업․소상공인 방역물품지원금 2차 신청․접수를 14일부터 시작한다. ‘소기업․소상공인 방역물품 지원’은 방역패스 전면 실시에 따라 QR코드 확인용 단말기 등을 의무 구비해야 하는 소기업·소상공인들을 위해 정부에서 시행하는 사업이다. 작년 12월 3일 이후 구입한 QR코드 확인용 단말기, 손세정제, 마스크 등 방역 관련 물품 구매 비용을 업체당 최대 10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대상은 방역 패스 의무도입 대상인 16개 업종*을 영위하는 소기업·소상공인으로 이번 2차 신청에서는 (1) 지난 1차 신청기간(1. 17.~2. 6.)에 지원 대상자로 시․군에서 문자를 수신하였으나 신청하지 못했거나, (2)실제 방역 패스 의무 도입 시설을 운영 중이지만 정부 보유 DB에 포함되지 않아 1차 신청 기간에 문자를 받지 못한 소기업·소상공인 모두가 포함된다. 신청기간은 2월 14일부터 25일까지이며, 신청은 관련 서류(사업자등록증, 대표자 신분증, 통장 사본, 방역물품 구매 영수증 등)를 구비해 영업장 소재지 시·군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경상남도는 현장노동자(청소‧경비)들의 노동인권 보호와 고충 해소를 위하여 “2022년 현장노동자 휴게시설 개선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해당 사업은 이옥선 경남도 의원의 5분 자유발언(제382회 정례회)을 계기로 제안되었으며, 사업장 내 현장노동자를 위한 휴게시설의 개선을 목적으로 한다. 작년 공공부문 휴게시설 개선에 이어 올해부터는 사업의 범위를 확대해 민간부문까지 추진된다. 지원대상은 청소‧경비노동자가 근로하는 사회복지법인, 중소기업, 요양병원으로 신설 시 최대 1,000만 원, 개선 시 최대 500만 원을 지원하며 자부담 최소 비율은 20%이다. 선정 시 휴게시설의 시설비, 냉‧난방기 등 현장노동자 휴게시설 개선에 필요한 비용을 지원받을 수 있다. 신청 희망 사업주는 2월 11일부터 다음달 10일까지 경남도 노동정책과를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신청하면 된다. 그밖에 자세한 내용은 경상남도 누리집 공지사항의 “2022년 경상남도 현장노동자 휴게시설 개선 사업 공고문”을 참고하거나, 경상남도 노동정책과 노동정책담당으로 문의할 수 있다. 최방남 경상남도 노동정책과장은 “현장노동자들이 보다 나은 환경에서 근무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양산시립도서관은 2월 12일부터 4월 30일까지 관내 공공도서관 3개소에서 지역 미술작가 작품을 전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관내 지역에서 예술 활동을 하고 있는 작가의 한국화, 서양화, 민화 등 20점이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순회전시는 중앙도서관을 시작으로 웅상도서관, 서창도서관 순으로 진행되며, 운영 시간 내에 누구나 관람이 가능하다. 이후 윤현진도서관에서는 입체 작품 주제로 전시될 예정이다. 지난해 10월 사단법인 한국미술협회 양산지부(지부장 안성모)와 협약을 맺어 진행되는 이번 전시는 지역 작가에게 부족한 전시공간을 제공하고, 시민들에게 일상 생활 속에서 미술을 쉽게 접하도록 기획됐다. 장병조 시립도서관장은 “이번 전시를 통해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의 마음을 위로하고, 지역문화예술 발전에 작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확인하거나 중앙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경상남도 도로관리사업소는 차량 역주행 진입사고 예방을 위하여 18개 시·군과 합동으로 지난 1월 28일부터 2월 4일 8일간 지방도·위임국도 터널 및 교차로 현장조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최근 발생한 거제 양정터널 역주행 사고 관련하여 경남도에서 관리하고 있는 지방도·위임국도에서 운전자의 시인성 혼란을 초래하거나 차량 역주행 진입이 발생할 수 있는 교차로, 터널 등에 대해 역주행 방지대책 마련하고자 현장조사를 실시했다. 현장조사 한 결과 지방도·위임국도 전 구간의 교차로 및 터널 주변에 led진입금지 표지판, 노면표지, 칼라유도선, 역주행방지 경보시스템 등 안전시설물 보강이 필요한 구간에 대해 유관기관(도로교통공단, 경찰서 등)과 협의하여 교차로 개선 방안을 확정한 후 개선사업을 시행할 계획이다. 화승호 경상남도 도로관리사업소장은 “이번 현장조사를 통해 사고 우려가 있는안전시설물을 개선하여 도민들이 도로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안전하고 편안한 도로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덧붙여 “운전자들께서도 터널 및 교차로에서 각별히 안전운전에 주의해 줄 것”을 당부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김종명, 박귀옥, 김도담, 김이든 가족 일동은 11일 오후 (사)합천군교육발전위원회를 방문해, 교육발전기금 1,209,856원을 기탁했다. 김도담 가족 일동은 매달 10만원씩 모아온 만기적금을 기탁했으며, 작년에 이어 올해 다섯 번째 교육발전기금을 기탁하며 가족 일동이 아름다운 선행을 베풀고 있다. 용주초등학교에 재학 중인 김도담, 김이든 어린이는 “작은 것이라도 필요한 사람들에게 나눌 줄 아는 사람이 되고 싶다. 형편이 어려운 관내 학생들에게 쓰이면 좋겠다” 고 전했으며, 합천군 경제교통과에서 직업상담사로 근무하고 있는 박귀옥 씨는 “작은 정성이지만, 합천에 있는 학생들이 골고루 좋은 혜택을 받으면서 공부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 그리고 작은 바람이 있다면 관내 지역 학생들의 놀이공간이나 청소년들이 쉴 수 있는 곳이 많이 생겼으면 한다”고 기탁 소감을 전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거창군은 2022년 초·중학교 입학생은 입학 전 감염병 예방과 건강보호를 위해 필수예방접종(초등학교 4종, 중학교 3종)을 완료하도록 권고했다. 초등학교는 총 4종으로 △DTaP(디프테리아, 파상풍, 백일해) 5차 △IPV(소아마비) 4차 △MMR(홍역, 유행성이하선염, 풍진) 2차 △일본뇌염(불활성화 백신 4차 또는 약독화 생백신 2차)이다. 또한, 중학교는 총 3종으로 △Tdap(파상풍, 디프테리아, 백일해) 또는 Td(파상풍, 디프테리아) △일본뇌염(불활성화 백신 5차 또는 약독화 생백신 2차) △HPV(자궁경부암백신)이다.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제31조, '학교보건법' 제10조에 따라 초·중학교 입학생의 예방접종 완료 여부를 확인하도록 하고 있다. 초·중학교 입학을 앞둔 자녀의 보호자는 ‘예방접종도우미’ 또는 모바일 앱)에서 예방접종 내역을 확인하면 된다. 접종을 완료하지 않은 대상자는 가까운 위탁의료기관 또는 보건소에서 접종을 완료하고, 전산 등록이 누락되어 있는 경우 접종받은 기관에 전산등록을 요청하면 된다. 단, 예방접종 금기자는 진단받은 의료기관에 접종 금기 사유를 전산 등록 요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김태희 거창부군수는 12개 읍면을 순회하며 산적한 현안사업을 직접 챙겨나가기 위해 발걸음이 분주하다. 이번 순방은 지난 9일 신원면을 첫 방문으로 시작했으며, 14일 가조면을 끝으로 4일간의 일정을 마무리한다. 최근 코로나19 확진자가 관내에 다수 발생함에 따라 방역에 적극 협조해 달라는 당부와 함께 군민들의 삶과 직결되는 읍면 현장에서 추진하고 있는 주요사업들의 문제점 및 애로사항 등을 청취하고, 그에 관하여 직원들과 다 같이 머리를 맞대어 해결방안을 모색했다. 순방 현장에서 김태희 부군수는 “군민들이 행복한 거창을 만들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현장행정의 최일선에 있는 읍면 직원들의 역할이 가장 중요하다”며, “책임감을 가지고 각자의 자리에서 성실히 업무를 추진해 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어, “우리군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단계별 대책을 마련하여 시행하고 있으니, 이번 고비를 슬기롭게 헤쳐 나갈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덧붙엿다. 김 부군수는 지난달 1일 거창 부군수로 취임하자마자 실과, 직속기관 및 사업소를 순회하며 2022년 군정 주요 업무계획, 당면 현안사업, 역점사업 등에 대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함양군은 오는 17일부터 내달 8일까지 20일간 ‘나에게 100억이 있다면?(함양의 인구 감소 대응을 위해 무엇을 할 것인가!)’라는 주제로 군민들의 창의적이고 차별화된 아이디어를 활용코자 2022 군정혁신 아이디어를 공모한다. 이번 공모는 군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공모대상은 6개 분야로 ▲성장농업분야 ▲소득관광분야 ▲정주환경개선분야 ▲보건복지분야 ▲인재육성분야 ▲그 외 인구감소 대응분야 등이다. 참여 방법은 함양군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을 통해 작성서식을 다운받아 군 홈페이지, 이메일, 우편·방문·팩스 등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함양군청 혁신전략담당관실 군정혁신담당으로 문의하면 된다. 응모된 아이디어는 심사를 통해 대상 1명 100만원, 우수상 2명 각 50만원, 장려상 3명 각 30만원을 함양사랑상품권 또는 모바일이용권으로 시상할 예정이다. 함양군은 지역 매력도 향상 및 인구활력 증진을 위해 지방소멸대응기금 투자계획을 수립중으로 이번 공모전을 통해 제안된 군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적극 반영해 나갈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양산시는 시 공원녹지의 확충·관리·이용 방향을 종합적으로 제시하는 ‘2030년 양산시 공원·녹지기본계획(안)’ 공청회를 2월 24일 오후 2시에 개최한다고 밝혔다. 공청회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현장에는 사회자와 토론자, 시민을 대표한 시의회 의원 등 최소한의 인원만 참여한 가운데 양산시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한 실시간 중계로 온라인 참여가 가능하도록 했다. 이번 ‘2030년 양산시 공원·녹지도시기본계획(안)’ 공청회는 기본계획에 대한 설명, 관계전문가 토론, 시민의견 청취 등의 순으로 진행된다. 법정계획인 공원·녹지기본계획은 공원녹지의 장기적 계획 수립 및 지속 가능한 도시환경 발전 방향을 제시하는 계획으로 향후 10년간 양산시 공원녹지의 방향을 종합적으로 제시하는 기본계획이다. 양산시 전지역에 대해 수립중인 양산시 공원·녹지기본계획은 목표년도 2030년, 목표인구를 50만명으로 설정했다. ‘시민의 쾌적한 삶과 행복을 책임지는 그린 플랫폼 시티 양산’을 미래상으로 제시하고 세부내용으로 공원기본계획, 녹지기본계획, 도시녹화계획이 포함돼 있다. ‘2030년 양산시 공원·녹지기본계획(안)’의 주요 내용은 공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함양군4-H연합회는 11일 농업기술센터 정보화교육장에서 비대면 온라인을 통한 ‘2022년도 연시총회’를 개최했다. 함양군내 만 39세 이하 청년농업인 회원 약50여명으로 구성된 함양군4-H연합회는 영농활동을 위한 각종 회의, 과제교육, 학습포 운영 등 전문농업인 자질배양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날 연시총회는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하여 임원 4명을 필두로 온라인 화상회의 줌을 통해 비대면으로 20여명 정도 참여하였으며, 발열체크, 마스크 착용, 사회적 거리두기를 유지한 상태로 자리에 착석하는 등 방역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행사가 진행되었다. 총회에서 김유준 회장은 2021년 실적 보고를 시작으로 앞으로의 활동에 대하여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특히 올해부터 품목별로 동아리를 구성하여 회원들의 역량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장려하며 코로나19로 인한 언택트 시대에 맞는 교육을 추진 계획 등을 설명했다. 김유준 회장은 “농촌의 고령화시대 및 코로나19로 어려워진 영농활동에 청년4-H회원들이 스마트 농업기술을 습득하여 함양농업의 미래를 선도할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날 회의에 참석한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선비와 문인의 고장 함양에서 펼쳐지는 제1회 함양 한중도자문화교류전이 오는 2월 17일부터 3월 4일까지 함양군문화예술회관 전시실에서 열린다. ‘차와 도자기, 그리고 휴양’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교류전은 함양지유명차(함양읍 영림서길 28-21 대표 장기용)가 주최·주관을 하고, 함양군과 한국지유차회, 이싱중한도자문화교류센터 등이 공동으로 후원하며, 도자기(陶磁器)로 차도구를 제작하는 한국 작가 6명(김태훈, 송춘호, 임만재, 임용택, 장기덕, 황승욱)의 200여점의 작품과 중국 장쑤성(江蘇省) 이싱(宜興)의 자사차호(紫砂茶壺) 명인 50명의 작품 180여점이 전시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전시는 청자와 분청, 그리고 백자 등 다양한 종류의 도자기로 여러 가지 스타일의 차도구를 만들어온 경상남도 도자기 장인 장기덕 명인을 비롯해, 김해와 밀양, 그리고 경주 일대에서 활동하고 있는 한국 차도구 명인들의 작품과 중국 비물질문화유산(무형문화재) 1호로 등록되어 있는 자사차호 명인들의 작품들이 대거 전시돼 한중 양국의 차 도구의 특색을 비교해 보는 재미와, 녹차와 우롱차, 혹은 홍차와 보이차 등 다양한 차에는 어떤 차호와 찻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경상남도교육청은 코로나19 상황에서도 학생들의 신체와 정신의 균형적인 발달을 돕고자 놀이 수업 자료인 '교실에서 쉽게 할 수 있는 놀이수업' 책자를 제작해 전 초등학교에 3,200부를 배부하였다고 11일 밝혔다. 이번에 보급되는 놀이수업 자료집은 학생들에게 수업 참여 의지를 북돋아 주고, 교사들의 놀이 활동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는 ‘쓰임’을 바탕으로 제작하였다. 9가지 범교과 학습 주제를 놀이와 연계하여 교과와 창의적 체험활동 등 교육 활동 전반에 활용할 수 있다. 놀이 활동에 필요한 자료는 학습지 형태, 프레젠테이션(PPT) 놀이 설명 자료를 제공하여 교사의 부담을 줄였다. 또한 코로나19 상황에서 쉽게 할 수 있는 비접촉 놀이도 추가하여 학교에서의 놀이 문화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하였다. 경남교육청은 '어린이 놀 권리 보장에 관한 조례'가 제정된 후 어린이 놀이문화 활성화 정책을 추진해왔다. 탄력적인 교육과정 운영으로 놀이 시간을 보장하고, 학교 실내외 놀이바닥그림 사업(30개 학교)을 지원하였다. 교육과정과 연계한 놀이 지도 자료를 개발 보급하고, 놀이 문화 활성화 지원단을 운영하였다. 2022년에는 놀이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거제시는 최근 오미크론 확산세에 대비하여 중단없는 시정업무 추진을 위해 기능연속성 계획을 수립하여 운영한다. 기능연속성 계획은 시민들에게 안정적인 공공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감염병 확산 등 비상상황에서 시 핵심업무를 중단 없이 연속적으로 수행할 수 있도록 세부사항을 정해 업무공백을 최소화하는 것을 목적으로 수립한 계획이다. 시에서는 기능연속성계획 수립을 위해 전부서 903개 사무 중 43개 핵심 사무를 선정하여 코로나19 확진자 발생 시 신속한 초기 조치와 부서 내 일부 또는 다수 직원 확진 시 등 단계별 상황에 따른 대응계획을 수립했다. 또한, 부서업무중지(셧다운) 상황에 대비하여 부서별 필수업무 파악 및 업무대행자 지정 등 비상대응체계도 마련하였다. 박환기 부시장은“타지자체에서 직원 집단 코로나19 확진사례가 있었다. 전국적으로 확진자수가 급증하는 상황에서 우리시도 안전지대는 아니다”라며 “기능연속계획에 따라 시정 업무중지(셧다운)에 대비해 시정공백으로 시민에게 불편함이 생기지 않도록 철저한 대비를 하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거제시는 미래의 청년을 응원하고 꿈꾸는 거제형 청년정책 모델을 수립하기 위해 민 관 협력 워킹그룹을 구성하고, 지난 10일 첫 회의를 열었다. 워킹그룹은 청년정책 각 분야에서 활동하는 청년들과 전문가, 공무원이 함께 거제시 청년정책을 진단하고 청년의 가치를 담은 중장기 정책을 발굴 논의하기 위해 구성됐다. 회의는 4차례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이날 회의에서는 워킹그룹 구성배경과 운영방안에 대한 협의를 시작으로 취업준비생, 사회초년생, 청년활동가 등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면서 청년의 도전을 응원하고, 자립과 성장을 위한 거제형 청년모델을 수립하기로 했다. 거제시는 2016년 이후 주력산업인 조선업의 불황에 따른 고용위기 악화에 따른 청년세대의 인구감소로 저출산 및 고령화, 지방세수 감소 등 지역 전반에 걸쳐 침체의 시기를 걷고 있다. 2019년 경남도 청년친화도시 조성 공모사업에 선정되면서 청년도시를 향한 도약과 발판을 마련하고, 청년정책 담당 신설과 청년기본조례 제정 등 청년의 능동적인 시정참여와 권리를 위해 꾸준히 노력을 기울여 왔다. 시 관계자는 “오늘의 청년은 학업, 취업, 결혼, 주거 걱정 등 어느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거제시가 해양수산부로부터 여차어촌뉴딜 선도 사업비 53억 7천 4백만원을 추가 확보했다. 거제 여차항은 지난해 2021년 어촌뉴딜300 전국 3대 선도사업 대상지로 확정된 후, 해양수산부, 건축공간연구원, 전문가 자문과 심의를 거쳐 지난 10일 사업비를 추가로 확보하는 성과를 거뒀다. 어촌뉴딜300 선도사업은 어촌뉴딜 사업의 선도모델을 창출하고 대상지의 디자인을 개선해 향후 어촌뉴딜 브랜드로 육성하기 위한 사업으로 2019년에는 전국 70개소 중 8개소, 2020년 120개소 중 3개소, 2021년은 60개소 중 단 3개소만이 선정됐다. 거제 여차항은 한려해상국립공원의 중심으로 리아스식 해안,점점이 떠있는 섬, 대한해협의 탁트인 조망과 일출‧일몰이 아름다워 많은 관광객이 찾는 곳이지만 관광편의시설과 즐길거리 부족하다는 지적이 있어왔다. 하지만 지난해 어촌뉴딜 전국 3대 선도사업 대상지로 선정되며 새로운 활력을 찾고 있다. 거제시는 여차항의 공간구조 분석을 통한 마스터플랜 수립을 통해 기존 사업비 49.95억 원에서 이번 53.74억 원의 추가 사업비를 비롯 국비 등을 지원받아 총 사업비 115.69억 원을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함양군은 2월 11일 오후 군청 대회의실에서 ‘2023년 제1차 국가예산 확보사업 발굴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2023년 국가예산 확보 핵심 사업 발굴 관련 정보를 공유하여, 지역의 현안문제 해결과 내년도 대규모 국책사업 예산에 대한 대응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금번 보고회에서는 중앙부처 및 경남도 시책에 따른 총사업비 1,401억원이 소요되는 82건 사업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주요사업은 ‘농어촌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39억원), ‘이커머스 전략산업 투자선도지구 추진 사업’(841억원), ‘함양 스포츠파크 조성사업’(188억원), ‘신재생에너지 융·복합 지원사업’(20억원) 등이다. 이날 보고회에서 논의된 사항, 추가 확보 대응방안 등을 보완 및 보강하여 3월 중 한번 더 보고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서춘수 군수는 “각 분야에 걸쳐 지역 특성에 맞는 군민이 원하는 수요를 파악하여 시책들을 발굴해 달라”라며 “특히 코로나로 어려움을 겪는 군민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포스트 코로나 시대적 요구도 적극적으로 반영해 달라”고 당부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밀양시는 11일 코로나19 확진자가 43명 추가 발생해 누적 확진자가 1,197명(치료중 565명, 완치 628명, 사망 4명)으로 늘었다고 밝혔다. 감염경로는 확진자 접촉 3명, 유증상 26명, 격리 중 10명, 조사 중 4명이다. 확진자 중 타지역 거주자가 10명이며, 외국인이 5명이다. 한편 밀양시는 확진자와 재택치료자 관리체계가 개편됨에 따라 대상을 집중관리군과 일반관리군으로 분리해 관리하며, 집중관리군은 60세 이상, 50세 이상 기저질환자, 면역저하자이다. 집중관리군에 대해서는 지정된 관리의료기관에서 1일 2회 유선 모니터링을 실시하며, 관리의료기관은 밀양 윤병원, 밀양병원, 미르아이병원(소아), 제일병원 4곳이다. 일반관리군은 스스로 관리하고 필요 시 비대면 진료와 상담센터 상담을 이용하게 된다. 비대면 진료는 호흡기전담클리닉(밀양 윤병원, 밀양병원, 미르아이병원)과 동네 병·의원에서 진료 가능하며, 재택치료 상담센터(밀양 윤병원, 밀양병원, 미르아이병원)에서는 기초 의료상담과 필요 시 의약품 처방을 받을 수 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상남면은 11일 관내 오산경로당 앞에서 ‘한걸음 더 가깝게 똑똑똑! 찾아가는 방문상담실’을 운영했다. ‘한걸음 더 가깝게 똑똑똑! 찾아가는 방문상담실’은 행정복지센터 방문이 어려운 지역주민들을 위해 주민이 많이 모이는 장소에 통합상담실을 운영하는 사업으로 월 1회 운영한다. 단순 민원 상담부터 각종 복지서비스 신청·접수까지 가능하도록 하면서 주민들의 불편사항을 줄이고 소통하는 현장행정을 구현한다. 이날 방문상담실에서는 기초생활수급자, 기초연금, 노인맞춤돌봄서비스 등과 같은 복지사업뿐만 아니라 주민들이 큰 관심을 가지고 있는 농어업인 수당, 노후경유차 폐차지원사업, 각종 세무관련 상담도 동시에 진행해 마을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더욱이 귀농·귀촌지원사업 및 전입 지원시책도 홍보하며 실거주자 전입도 함께 독려했다. 신상철 상남면장은 “찾아가는 방문상담실 운영으로 상남면 지역의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지역주민을 위한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창원시는 '코로나 경제위기 극복은 전통시장에서부터'라는 취지로 2022년 상반기 동안 관내 전통시장 현장 릴레이 간담회를 실시하여 민생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적극행정을 실천할 계획이다. 지난 7일 봉곡민속체험시장 방문에 이어 그 두 번째로 11일 반송시장 상인회를 방문하여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반송시장은 1981년 개장한 성산구 반송동의 중심가에 있는 시장으로 다양한 먹거리와 식재료, 생활용품 등을 판매하고 있어 반송동 주민들이 즐겨찾는 창원 지역의 대표적인 전통시장 중 한 곳이다. 특히 시장 골목에 위치한 반송칼국수는 반송시장의 명물로 자리잡아 주말이 되면 점심을 먹으러 온 손님들로 발디딜 틈 없이 북적인다. 이 날 반송시장 상인회를 방문한 정현섭 창원시 경제일자리국장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소상공인들의 경영위기 극복과 전통시장 활성화 방안을 위해 상인회원들과 의견을 주고 받았다. 또한 간담회 이후에는 2021년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을 통해 설치한 시장입구 정비사업 현장과 경관조명 설치 현장을 확인하는 한편, 오는 4월 완료 예정인 아케이드 구간 내 전면간판 정비사업 설치 점포를 직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창원시는 14일부터 소기업·소상공인 방역물품지원금(2차) 접수를 시작한다고 11일 밝혔다. 2차 신청기간은 14~25일(2주간)이며, 신청대상은 1차 신청 안내문자 미수신 소기업·소상공인(방역패스 적용 소기업·소상공인 중 희망회복자금 미수령업체)이다. 사업자등록증, 대표자 신분증, 통장사본, ‘21.12.3일 이후 구입한 신용카드 전표, 현금영수증, 세금계산서(계좌이체 확인 필요)(영수증이 여러 장인 경우는 한꺼번에 모아서 촬영), 대리인이 신청하고자 하는 경우 통합위임장 등을 제출하여야 하며 서류 확인 후 지급결정하며 예산 소진 시 종료된다. 방역물품지원금은 지난해 12월 6일 방역패스 제도를 전면적으로 확대함에 따라 큐알(QR)코드 확인용 단말기를 구매·설치해야 하는 소기업·소상공인들의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도입한 것으로 방역 패스를 의무적으로 도입해야 하는 16개 업종의 소기업·소상공인들에게 큐알(QR)코드 확인용 단말기, 손세정제, 마스크 등 방역 관련 물품 구매 비용(1개 업체당 최대 10만원)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와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창원시 홈페이지와 중기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누리집 공고문을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대한노인회 고성군지회 구만면분회는 2월 10일 구만경로당에서 14개 마을 경로당 회장과 노인회 임원진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대한노인회 고성군지회 구만면분회 2021년도 결산보고 및 2022년도 예산 심의, 구만면 노인회 활성화를 위한 토의가 진행됐다. 정기총회에 앞서 경로당 보조금 관리교육을 시행해 보조금 집행 및 정산 관련하여 유의사항을 전달했고, 투명하고 정확한 집행이 이뤄질 수 있도록 당부했다. 이갑수 분회장은 “사회참여 확대를 통해 노인의 지식, 경험, 기술을 지역 내에서 공헌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할 것이며, 지역봉사 활동 기회를 더욱 넓혀 나가겠다”고 전했다. 이상한 구만면장은 “어르신들의 건강관리가 최우선이다. 건강관리를 철저히 해주시고, 코로나19 예방에 집중할 것을 당부드리며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행정에서는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고성군은 2월 11일 고성군 먹거리통합지원센터에서 이기봉 부군수, 여창호 농업기술센터소장 등 심의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공공 급식지원 심의위원 위촉식 및 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심의위원 위촉은 지난해 12월 30일 '고성군 공공급식 지원에 관한 조례' 제정과 함께 기존의 '고성군 학교급식 지원에 관한 조례'가 통폐합됨에 따라 마련됐다. 위원은 임기 2년의 당연직 위원 6명과 위촉직 위원 9명 등 총 15명으로 구성됐으며 위촉직 위원은 군의회, 농업인단체, 생산자단체, 학부모단체, 영양(교)사회 등의 추천을 받았다. 심의에 앞서 향후 먹거리통합지원센터 운영 방향에 대해 논의했으며, 특히 공공 급식에 지역의 신선한 먹거리를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한 기반조성을 위해 함께 노력하자는 데 뜻을 모았다. 이어진 심의에서는 2022년 급식 지원 사업예산을 논의해 학교급식 우수 식자재 지원 등 9개 사업에 33억 2천만 원을 지원할 것을 결정했다. 또 지역 학교에 건강한 친환경 쌀을 지원하고자 지난 1월 공개 모집한 친환경 쌀 공급업체에 대해 사업수행 능력, 참여 농가, 공급단가 등 항목별로 평가 후 새고성농협 삼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