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동대문구는 27일 오후 동대문구청을 방문한 (사)서울시옥외광고협회 동대문구지부(지부장 한상선)가 따뜻한 겨울나기 불우이웃돕기 성금 5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사)서울시옥외광고협회 동대문구지부(지부장 한상선)는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회비를 절약해 모은 500만 원을 구에 기탁했다. (사)서울시옥외광고협회 동대문구지부는 지난 2018년부터 구에 성금을 기부했으며, 이번 500만 원까지 총 2,000만 원을 기탁했다. 기탁식은 유덕열 동대문구청장과 한상선 지부장, 송선종 부지부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기탁된 성금은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 전달되며, 2022년 저소득층 등 취약계층을 위한 생계비, 의료비, 주거비 등으로 사용될 계획이다.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은 “적법하고 아름다운 간판 제작에 솔선수범하고, 옥외광고물 안전사고 예방에 힘써준 옥외광고협회 동대문지부 회원님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이웃을 위하는 따뜻한 마음으로 보내주신 성금은 꼭 필요한 곳으로 잘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광진구가 이달 27일과 28일 양일간 2022학년도 대입 정시 지원 전략 수립을 위한 ‘학교로 찾아가는 1:1 컨설팅’을 진행한다. 올해는 처음으로 문‧이과 통합 형식으로 시험이 치러진 데다가 '불수능'이라 불릴 만큼 역대급 난이도로 출제돼 그 어느 해보다도 철저한 입시 전략이 요구된다. 이에 구는 서울시교육청과 함께 고3 수험생과 학부모들이 효과적으로 대입 전략을 세울 수 있도록 학교로 찾아가는 1: 1 대입 전략 컨설팅을 준비했다. 컨설팅에는 서울시교육청 대학진학지도지원단 소속 현직 교사 33명이 상담자로 참여하고, 학생 수능 성적표를 바탕으로 ▲합격 가능 대학 및 학과 분석 ▲정시전형 원서 작성 팁 등에 대한 맞춤형 상담이 상세히 이뤄질 예정이다. 컨설팅 대상은 광남고, 자양고 등 관내 일반 고등학교 6개교의 학생 140명이며, 1교사 당 1교실을 배정해 가림막을 설치하는 등 철저한 방역수칙 하에 상담교사와 학생이 1:1로 40분 정도 상담이 진행된다. 김선갑 광진구청장은 “이번 수능에 변수가 많았던 만큼 고3 수험생과 학부모님들의 입시에 대한 고민을 조금이라도 덜어 드리기 위해 이 자리를 마련했다”라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동대문구는 일반회계 7,200억 원, 특별회계 160억 원 등 총 7,360억 원 규모의 2022년도 예산안이 구의회 심의절차를 거쳐 확정되었다고 밝혔다. 이는 올해 본예산 6,856억 원 대비 7.35% 늘어난 규모다. 코로나19 대비를 위한 재난관리기금, 중소기업육성기금 확대 운용과 구재정의 안정적 운영을 위한 통합재정안정화기금 운용 등에 따라 기금은 전년 대비 61.34% 증가한 655억 원으로 확정했다. 동대문구의회는 집행부에서 제출한 예산안을 운영위원회, 행정기획위원회, 복지건설위원회 등 3개 상임위원회별로 심의를 거쳐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 상정했다. 구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구에서 제출한 세출 예산안에서 일반회계 39억3,965만 원, 특별회계에서 1,714만 원을 감액하고 기금운용계획안에서 8,000만 원을 감액하여 본회의에 부의하였으며, 21일 오후 제309회 정례회 본회의에서 예산 결산특별위원회가 심의·조정 제출한 예산안대로 의결했다. 구는 확정된 예산을 코로나19와 관련 ‘단계적 일상회복’ 시대 대응을 위한 소상공인·자영업자 지원 및 피해 회복 추진, 고용 강화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저출산·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 서초구는 서리풀 악기거리 내 문화예술업종 운영자 및 건물주, 주민 등으로 구성된 타운매니지먼트 협의회에서 추진한 올해 활동을 돌아보고 내년도 업무계획을 공유하기 위해 ‘2021년 타운매니지먼트 사업 성과공유회’를 지난 15일 열었다. 올해 타운매니지먼트의 주요 성과는 크게 ▲회원 모집 목표달성 ▲ 민관 협력 TM추진단 조직 ▲ 도심활력 프로젝트 실행으로, 이번 성과 공유회에는 협의회 분과장들이 참석해 성과를 발표했다. 현장에 참여하지 못한 회원들도 실시간 온라인 중계를 통해 함께 할 수 있었다. 타운매니지먼트란 도시 관리를 행정기관 중심에서 민간 주도로 전환하는 새로운 도시재생 모델로, 구는 2019년부터 전국 유일 서초음악문화지구로 지정된 서리풀 악기거리를 대상으로 사업을 추진했다. 지역의 발전 및 활성화를 위해 자발적으로 모인 회원이 의견을 제시하고 활동 주체가 되어 다양한 문화사업을 발굴·실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특히 구는 올 8월부터 협의회 회원을 재정비하기 위해 신규회원을 모집한 결과 총 50여명이 회원으로 가입하여 현재 80여명에 달하는 회원들이 활동하고 있다. 이어 구는 체계적인 회원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종로구의회 노진경 의원이 구기동 북한산 등산로 개선사업을 추진하고 준공 현장을 찾아 부족한 점이 없는지 꼼꼼히 살폈다. 구기동 177-51 인근은 구기동 주민들이 즐겨 이용하는 등산로인데 흙길로 이루어져 있어 우천 시 토사 유출이 심했고, 이로 인한 주민 안전사고 위험이 매우 큰 지역이었다. 주민들의 불편 민원을 들은 노 의원은 종로구청 관계 부서와 협의하여 등산로 개선사업을 추진했다. 주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초입에는 토사 유출 방지를 위한 야자매트를 170m 설치하고, 등산로에는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목재계단을 설치하였다. 또한 주민 쉼터와 운동시설도 새롭게 조성하여 내년부터는 주민들이 이용할 수 있을 예정이다. 노진경 의원은 평소에도 주민 안전과 건강에 꾸준한 관심을 가지고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노진경 의원은 “산책로를 순찰할 때마다 안전사고가 우려되고 특히 어르신들이 산행하실 때 마음이 편하지 않았는데, 안전하고 편안한 시설로 탈바꿈해 뿌듯하다” 며 “쉼터와 운동시설 정비사업까지 준공되면 주민들이 더욱 편리하게 여가를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며 소감을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서울특별시 강북구의회 「1인가구를 위한 정책개발 의원 연구모임」(대표: 조윤섭 의원, 참여: 이정식, 구본승, 유인애, 김미임 의원)은 우리사회의 1인 가구 및 1인 노인가구의 급격한 증가에 따른 제반 문제점을 종합적으로 진단하고 분석하여 강북구의 특성을 반영한 발전적인 정책합의를 도출하기 위한 구체적인 방안을 연구하는 것을 목적으로 지난 10월 착수보고를 시작해 약 3개월간 연구 용역을 추진했으며 지난 12월 24일 15시에 강북구의회 3층 회의실에서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최종 연구 보고회에서 (사)한국다문화사회연구소 정창훈 대표가 강북구에 거주하는 1인가구의 세대별 설문조사 자료와 통계자료를 활용해 1인가구의 삶의 만족도를 인구사회학적 특성, 건강 특성, 심리 사회학적 특성에 따라 분석한 결과를 발표했다. 분석 결과를 통한 정책제언으로는 ▲장기적으로 인구구조, 가구구조 변화에 부합하는 주택, 복지정책의 필요성 ▲노년층 1인 가구 근로 기회 확대를 위한 재취업 일자리 및 공공근로 사업 확대 ▲주거불안이 높은 청년층 1인 가구의 거주여건 개선 ▲구정 정책개발 측면에서 1인 가구 맞춤형 정책과 서비스의 개발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대문구 홍제1동은 홍제동 상가번영회가 최근 취약계층 어르신 가구 30곳에 동지팥죽을 선물해 주위를 훈훈하게 했다고 27일 밝혔다. 매년 나눔을 실천해 온 번영회는 올해도 어르신들의 건강을 기원하는 마음을 담아 이번 사업을 추진했다. 직접 식사 대접이 어려워 팥죽을 정성껏 개별 포장한 뒤 동주민센터를 통해 전달했다. 홍제동 상가번영회 유윤수 회장은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겨울을 나시길 바라며 동지를 맞아 작은 선물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대문구 연희동주민센터는 최근 관내 소재한 연희감리교회가 ‘이웃과 함께하는 사랑나눔 성탄 행사’를 열어 주위를 훈훈하게 했다고 27일 밝혔다. 연희감리교회는 쌀 10kg 100포(400만 원 상당)를 후원했으며, 연희동주민센터는 저소득 홀몸노인과 장애인 등을 중심으로 지원받을 100가구를 선정했다. 마봄협의체 위원과 동주민센터 복지플래너, 방문간호사, 동장 등이 쌀을 각 가정의 문 앞에 비대면으로 전달한 뒤 전화로 이를 알리고 안부도 물었다. 한 할머니는 “좋은 선물로 이번 연말연시를 마음 따뜻하게 보낼 수 있을 거 같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연희감리교회는 주민을 위한 음악회와 이웃돕기, 공간 대여 등 그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사업을 펼쳐 왔다. 연희감리교회 김국현 담임목사는 “어려운 이웃 분들을 위해 작은 선물을 마련했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나눔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광진구 중곡2동 주민센터는 지난 23일 한살림 동서울지부 광진지구와 함께 ‘12월 사랑의 영양죽 및 밑반찬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주민센터 구내식당에서 소고기버섯죽과 과일샐러드 등 음식을 준비해 중장년 1인가구와 저소득층 50가구에 전달했다. 더불어 한살림 동서울지부 광진지구는 새해에도 홀로 식사를 준비하기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매월 따뜻한 한끼를 나눌 것을 약속했다.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대문구는 관내 한 드림스타트 아동이 최근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금호타이어가 진행하는 ‘함께 Green 희망의 공부방’ 사업 대상에 선정돼 지원을 받았다고 27일 밝혔다. 이 사업은 주거 환경이 열악한 아동을 위해 책상, 서랍장, 침대 등의 구입 비용을 지원한다. 또한 이 가정을 사례 관리해 오던 홍은2동주민센터에서도 공부방에 필요한 침구를 제공했으며 서대문구에서도 이웃돕기 후원금을 연계했다. 아울러 금호타이어와 구가 비대면 수업 등에 활용할 수 있도록 노트북을 지원했다. 이 아동의 한 가족은 “주거 환경이 개선되면서 가족애도 돈독해 졌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문석진 서대문구청장은 “어려운 가정의 아동들이 꿈을 펼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서대문구 드림스타트는 앞으로도 지역 자원을 적극 발굴해 대상 아동과 가족에게 필요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매진한다는 계획이다.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강동구가 2022년 ‘학부모회 지원사업’ 운영비 지원 예산을 확대한다. ‘학부모회 지원사업’은 관내 62개 초‧중‧고‧특수학교 학부모회에 운영비를 지원하여 학부모의 교육자치역량을 강화하고 건강한 면학분위기 조성, 교육여건 개선 등 학부모의 학교교육 참여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학부모 교육이 학생, 교사 교육에 비해 활성화되지 못한 점에 주목한 강동구는 2018년부터 ‘학부모회 지원사업’ 운영비를 지원하는 한편, ‘찾아가는 구청장실’, ‘학부모 간담회’ 등 지속적으로 학부모와의 소통의 기회를 마련하고 있다. 올해는 강동중학교를 비롯한 관내 신청 학교에 운영비를 지원하여 각 학부모회가 학교별 특색에 맞는 사업을 자율적으로 발굴‧집행하도록 하여 교육공동체 역량을 강화하도록 하였다. 현재 학교 내 교육여건은 코로나19로 인한 불안정한 수업환경과 학습 부적응 등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들이 증가함에 따라, 학교 내 학부모회의 역할이 더욱 강조되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구는 학부모회 운영 활성화를 위해 2022년 ‘학부모회 지원사업’ 운영비 지원 예산을 더욱 확대하기로 했다. 이정훈 강동구청장은 “지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대문구는 개인별 복지 지원 현황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는 ‘복지 자원 고루나눔시스템’을 구축했다고 27일 밝혔다. 구는 ▲개인 단위의 복지 자원 통합 관리 체계 미흡 ▲복지 자원 중복·누락에 따른 분배 불균형 ▲부서별 소통 미흡에 따른 비효율적 복지 자원 활용 등의 문제점을 개선하기 위해 이를 개발했다. 고루나눔시스템은 축적된 정보의 표준화 및 디지털화로 업무 연속성과 지속성을 강화하고 결연 가구 및 후원자 정보를 효율적으로 수집 관리하도록 한다. 특히 개개인에 대한 구청 각 부서의 복지 관련 정보를 포괄하는 종합현황판(대시보드)을 통해 편의성을 높였다. 서대문구 특화사업인 ‘100가정 보듬기’도 이 시스템 내에 구축해 보다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게 했다. 나아가 복지 자원 현황 및 통계를 기반으로 대상자 개개인에게 필요한 맞춤형 복지 계획 수립이 가능하다. 문석진 구청장은 “서대문 고루나눔시스템을 통한 데이터 기반의 민관 복지 자원 관리로 주민 복지 체감도를 높일 것”이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 은평구는 올해 외부기관 평가에서 우수한 성과와 함께 외부공모사업에서는 129억원의 재정을 확보하는 성과를 냈다. 코로나19로 각종 외부기관 평가와 공모사업이 축소된 상황에서 이뤄낸 성과라 의미가 남다르다는 설명이다. 구는 올해 행정·복지·교육·안전·환경 등 분야별 외부기관 평가에서 37개 사업이 좋은 성과를 달성했다. 주요 수상 내역은 ▲서울시 정부합동평가 최우수상 ▲국가안전대진단 평가 서울시 자치구 우수구 ▲참여예산제 종합평가 최고등급 등이 있다.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전국 도서관 운영평가에서는 2년 연속 대통령상과 장관상을 받으며 공공도서관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구는 아시아·태평양 학습도시 연맹 우수 학습도시로 선정돼 평생학습도시 은평의 위상을 높였다. 보건복지부 주관 지역복지사업 평가에서는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제공 분야 4년 연속 수상 ▲지역사회 통합돌봄 서비스 제공 분야 서울시 자치구 최초 우수상 ▲사회적경제 활성화 분야 4년 연속 수상 등 성과를 내며 은평형 복지 안전망 구축을 위한 노력을 인정받았다. 그밖에 분야에서도 우수사례와 우수구로 선정됐다. 주요 사례는 ▲서울시 교통수요관리 최우수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시에서는 연말연시 특집으로 청년들의 체계적인 2022년 재무계획 수립을 위해 1:1 비대면 재무상담 외에 수입·지출 관리 및 연말정산 등을 주제로 한 재테크 교육을 준비했다. 우선, 매월 개최하는 재테크 교육인 '제2회 서울 영테크 토크쇼'는 다가오는 12월 28일 화요일 오후 7시에 온라인 생중계로 개최된다. ‘욜로족에서 짠순이가 된 김짠부 : 서울시 2030에게 솔직담백하게 풀어내는 라이브 토크쇼’란 제목으로 청년들에게 여러 수입·지출 관리 팁을 전수하고 있는 짠테크 분야 30만명의 구독자를 보유한 유튜버 김짠부(김지은)가 강연한다. 이번 토크쇼는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하여 별도의 초청 인원 없이 ‘서울 청년생활’ 에서 유튜브 라이브 공개강좌로 진행한다. 서울 영테크 토크쇼는 매월 재테크 전문가, 인플루언서 등을 초청하는 공개강좌로 강연자가 청년과 실시간 소통을 하는 것이 특징이다. 사전조사한 질문은 물론 강연 진행 중 실시간 채팅창을 통해 들어오는 질문에도 답변하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또한, 실시간 참여 교육 ‘서울 영테크 토크쇼’ 외에도 서울청년포털 및 유튜브 서울청년생활을 통해 누구나 자유롭게 무료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시가 183개의 대·중견기업들이 밀집돼 있는 서울시 마곡산업단지 내에 ‘서울창업허브 M+’를 27일 개관한다. 마곡역 인근에 연면적 21,600.24㎡, 지하4층~지상8층 규모로 조성했다. ‘서울창업허브 M+’는 서울시가 개관하는 4호 허브이자, 두 번째로 규모가 큰 창업 허브로서 이 일대에 밀집한 대·중견기업들과 스타트업이 협업하며 기술을 고도화하고 상생 발전할 수 있다는 점이 강점이다. 시는 IT(정보통신산업)·BT(바이오산업)·GT(녹색산업)·NT(나노산업) 분야의 유망 창업기업을 발굴해 입주시키고 집중 육성할 계획이다. 앞서 개관한 ‘서울창업허브 공덕’('17년 개관)은 우수 창업기업의 투자유치와 글로벌 진출을 지원한다. ‘서울창업허브 성수’('20년 개관)는 도시문제 해결 스타트업을 육성하는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서울창업허브 창동’('21년 개관)은 스타트업의 언택트 마케팅과 국내외 판로개척을 집중 지원한다. 현재 52개 기업이 1차적으로 입주를 마쳤다. 시는 입주기업 선발 시 마곡산업단지 내 ①대·중견기업 추천, ②액셀러레이터·VC 추천 및 ③‘마곡 챌린지’ 방식(공개모집) 등 3가지 트랙을 통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대문구는 최근 실시된 ‘대한민국 좋은정책 대회’에서 최우수상 수상 지자체에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이 대회는 전국 기초지방정부의 우수 정책 사례를 발굴해 국민 관심을 높이고자 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와 MBN이 공동 주최한다. 전국 102개 기초지자체에서 268건의 정책으로 응모했으며 구는 1차 외부 심사, 2차 대면 PT심사, 3차 국민심사를 거쳐 최우수상에 최종 선정됐다. 서대문구는 서울시 25개 자치구 중 기후환경 분야에서 유일하게 수상했다. 구는 이 대회에서 ‘2050 탄소중립 그린도시’라는 주제로 기후 위기 대응을 위한 서대문구만의 우수 정책 사례들을 소개했다. 전국 기초지방정부 중 최초의 에너지자립 혁신지구인 서대문구는 3,000세대가 참여하는 스마트그리드 실증, 에너지자립마을 30개소 및 3개 권역별 에너지자립지원센터 조성, 서울시 최초 대형전기차 마을버스 도입 등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탄소 중립 도시’를 목표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서대문 두바퀴환경센터를 설립해 생애주기별 환경교육을 진행하고 환경도서관을 운영함으로써 주민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문석진 구청장은 “이번 수상은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성북구 장위3동 통장협의회가 송년모임 대신 지역을 위한 봉사활동을 진행해 화제다. 협의회는 23일 코로나19 지역 감염 확산 대응을 위한 일일특별방역과 골목길 청소를 실시하고 송년모임 경비를 이웃돕기 성금으로 기탁했다. 연말연시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주민 불안감을 해소하고자 방역수칙을 홍보하고 주민들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통장협의회에서 나선 것이다. 회원들은 이날 주민센터에 이웃돕기 성금 50만원을 기탁하고 특별 방역조와 골목길 청소조로 나누어 봉사 활동에 나섰다. 특별방역 담당조는 다중이용시설 방역소독을 하며 방역수칙 실천을 홍보했고, 골목길 청소조는 빗자루, 집게 등 청소장비를 이용하여 골목길 청소 및 담배꽁초 줍기 등을 했다. 박정희 통장협의회장은 “항상 주민들과 가까이 소통하고 있는 통장님들이 송년모임 대신 지역을 위해 솔선수범해주시니 감사드린다”며 “코로나19 지역감염확산으로 모두가 힘들어하는 이 시기에 작은 봉사로 인하여 모두가 행복하게 웃는 세상이 빨리 오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 성북구가 최근 ‘장위동공인중개사연합회’에서 '따뜻한 겨울나기 캠페인'에 성금 2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따뜻한 겨울나기 캠페인'은 서울시 25개 자치구와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함께하는 겨울철 이웃돕기 사업으로, 모금된 성금·성품으로 성북구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에게 생계비 및 의료비를 지원한다. 장중회 회장 이종학은 “최근 코로나19로 힘들지만 이럴 때 일수록 주변에 소외된 이웃들을 돕고 싶다는 회원들의 마음을 모아 모금했으며, 적은 금액이지만 우리 이웃들이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뜻깊은 곳에 쓰이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에 성북구 관계자는“모두가 어려운 와중에도 매년 귀중한 도움의 손길을 내밀어 주어 감사드리며,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답했다. 장중회는 2013년 결성되어 현재 108개 중개업소가 가입되어있으며, 매년 관내 저소득 주민을 위해 나눔을 실천하여 이웃과 더불어 사는 성북구를 만들고자 노력하고 있다. 또한 성북구청 지적과와 긴밀히 협력하며 건전한 부동산거래 질서를 확립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구로구가 지난 22일 ‘자동차 배출가스 상시 무료점검’ 업무 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번 협약은 ‘찾아가는 자동차 배출가스 점검 서비스’ 사업이 코로나19로 중단됨에 따라 마련된 것으로 대기질 개선과 주민의 안전운행을 위해 관내 공단서비스센터, 솔로몬자동차공업사, 쌍용자동차 서울서비스센터, 현대카공업사 등 4개사 전문 정비사업자와 협약을 맺었다. 구청 창의홀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이성 구로구청장, 공단서비스센터 장철민 이사, 솔로몬자동차공업사 김민중 대표, 현대카공업사 이완세 대표 등 최소 인원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사업자는 운행차 배출허용기준 초과 여부 무료점검과 차량 안전점검에 대한 안내 등을 이행한다. 구로구는 사업 진행에 필요한 소모품을 지원하고 구청 홈페이지, 소식지 등을 통해 사업 홍보활동을 펼친다. 무료점검은 내년 1월부터 시행되며 매연 과다 발산 차량으로 신고되거나 점검을 받고자 하는 주민은 가까운 사업장에 예약하면 된다. 단, 운행차 배출허용기준 초과 여부 점검 외 사항은 유료. 자세한 사항은 내년 1월 구청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구로구 범죄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방범시설물 지원사업을 펼친다. 구로구는 “최근 범죄 취약계층에 대한 주거침입범죄가 증가함에 따라 심리적 불안을 해소하고 안전한 주거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범죄예방 방범시설물을 지원한다”고 27일 밝혔다. 방범시설물은 방범창, 현관문 이중잠금장치, 창문 잠금장치, 가스배관 보호덮개 등 4종류로 세대당 최대 100만원의 실비가 지급되며 지원범위 내에서 중복설치가 가능하다. 지원대상은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장애인, 65세 이상 독거 어르신 80가구다. 다세대밀집지역, 범죄취약지역 거주자를 우선 선정하며 아파트는 제외된다. 신청을 원하는 이는 2022년 1.1~1.31까지 신청서, 지원대상 해당 여부를 증명하는 서류(기초생활수급자·차상위·장애인 증명서, 주민등록등본) 등을 갖춰 구청 건축과 이메일 또는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구청 홈페이지 새소식란 참조. 구로구는 주거 형태, 안전 취약 여부 등 현장조사와 범죄예방을 위한 도시디자인위원회 심의를 거쳐 지원대상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구로구 관계자는 “이번 지원사업을 통해 범죄 취약계층에 대한 안전망이 더욱 촘촘해질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지난 22일 서울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이례적으로 기자설명회를 열어 ‘3조원 규모의 생존지원금 편성’과 ‘예산안 연내처리를 위한 협의’를 서울시에 촉구했다. 서울시는 단 몇 시간도 지나지 않아 ‘지방자치단체의 예산편성 절차나 서울시가 마련할 수 있는 재원 확보 수단을 고려할 때 3조원의 생존지원금 편성이 어렵다’고 공식 입장을 밝혔다. 공식입장 발표 전 예결위와의 어떠한 협의나 브리핑은 없었다. 심지어 공문도 아닌 보도자료를 통한 입장발표를 보며, 혹시나 했던 기대감은 역시나 하는 절망감으로 바뀌었다. 서울시의회 예결위는 기만적 언론플레이로 대의민주주의와 절차적 민주주의를 부정하고 시민의 잘못된 판단을 유도하는 오세훈 시장에게 유감을 표명하는 바이다. 이에 서울시의회 예결위는 서울시 주장에 담긴 허위·왜곡된 정보를 바로잡아 시민의 알권리를 보장하고, 정치적 목적에 따라 행정이 좌지우지되는 것을 막기 위해 서울시가 내세운 ‘생존지원금 편성불가’ 사유를 하나하나 따져보고자 한다. 첫째, 내년도 예산안에 소상공인 지원예산 1,933억 원, 소상공인 자금지원 2조원, 서울사랑상품권 발행 4,300억 원 등 2.5조원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대문구는 개인별 복지 지원 현황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는 ‘복지 자원 고루나눔시스템’을 구축했다고 27일 밝혔다. 구는 ▲개인 단위의 복지 자원 통합 관리 체계 미흡 ▲복지 자원 중복·누락에 따른 분배 불균형 ▲부서별 소통 미흡에 따른 비효율적 복지 자원 활용 등의 문제점을 개선하기 위해 이를 개발했다. 고루나눔시스템은 축적된 정보의 표준화 및 디지털화로 업무 연속성과 지속성을 강화하고 결연 가구 및 후원자 정보를 효율적으로 수집 관리하도록 한다. 특히 개개인에 대한 구청 각 부서의 복지 관련 정보를 포괄하는 종합현황판(대시보드)을 통해 편의성을 높였다. 서대문구 특화사업인 ‘100가정 보듬기’도 이 시스템 내에 구축해 보다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게 했다. 나아가 복지 자원 현황 및 통계를 기반으로 대상자 개개인에게 필요한 맞춤형 복지 계획 수립이 가능하다. 문석진 구청장은 “서대문 고루나눔시스템을 통한 데이터 기반의 민관 복지 자원 관리로 주민 복지 체감도를 높일 것”이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서대문구의회는 지난 11월 11일부터 41일간의 일정으로 진행한 제276회 2차 정례회 일정을 모두 마무리 했다고 밝혔다. 이에 12월 21일오전 10시 서대문구의회 본회의장에서 제3차 본회의를 열어 상정된 안건을 처리하고 폐회식을 개최했다. 폐회식을 통해 서대문구의회 박경희 의장은 “11월 초 시작한 일상회복에 대한 기대와는 달리 최근 코로나 확산세가 다시 거세지면서 거리두기가 강화되고 구민들의 불안도 커진 상태이다. 연말연시 건강에 더 유의하고 거리두기 실천에도 누구보다 앞장서 주길 바란다”며 “ 끝으로 긴 정례회 일정을 무사히 마무리할 수 있도록 도와준 동료의원들과 집행부 공무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 고 말했다. 이번 정례회는 2021년을 총 정리하는 마지막 회기인 만큼 조례안 등 안건심사는 물론 업무보고, 행정사무감사, 구정에 관한 질문, 예산안 심사까지 촘촘한 일정으로 진행했다. 실제 지난 11월 22일부터 30일 진행한 행정사무감사를 통해서는 총196건의 시정과 제안사항 등을 제시했다. 이에 ‘2020년 서대문구의회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 역시 제3차 본회의를 통해 최종 채택되었다. 또 12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서울연구원은 ‘4/4분기 서울시 소비자 체감경기와 2022년 주요 경제 이슈’(정책리포트 제338호) 조사결과를 발표했다. 서울시민의 체감경기를 대표하는 「소비자태도지수」는 2021년 4/4분기 95.3으로 전 분기 대비 2.1p 증가하며 3분기 연속 상승세를 유지했다. 이번 분기 「소비자태도지수」는 코로나19 극복과 일상 회복에 대한 기대감이 반영되며 기준치(100)에 근접했지만 향후에는 코로나19 변이 출몰과 5차 대유행 가능성, 각종 경제 불안요소 등이 산재해 기준치(100) 도달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소비자태도지수」의 구성 요소인 「현재생활형편지수」와 「미래생활형편지수」 모두 전 분기 대비 미미하게 상승했다. 「현재생활형편지수」는 전 분기 대비 0.3p 상승한 79.5를 기록했고, 「미래생활형편지수」는 전 분기 대비 0.5p 상승한 97.6으로 조사되었다. 2021년 4/4분기 서울시민의 「내구재 구입태도지수」는 전 분기 대비 1.2p 상승한 82.8로 나타난 반면, 「주택 구입태도지수」는 전 분기 대비 1.3p 하락한 56.7을 기록했다. 연 가구소득별 '주택 구입태도지수'를 살펴보면 2,4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시가 학습자원에 접근이 어려운 저소득층 초 · 중 · 고교생, 학교 밖 청소년, 다문화가정 청소년 등을 대상으로 지난 8월 27일 운영을 시작한 온라인 학습사이트 ‘서울런’이 만 4개월을 맞았다. ‘서울런’은 무너진 교육사다리를 복원해 계층 간 교육격차를 해소하기 위한 오세훈 시장의 핵심공약 사업 중 하나다. ‘서울런’에 회원가입만 하면 아이스크림 홈런, 엘리하이, 수박씨, 엠베스트, 메가스터디, 대성마이맥, 이투스, 에듀윌 등 8개 학습 사이트의 강의를 무료로 무제한 이용할 수 있다. ‘서울런’의 현재(12.24.기준) 가입자는 8,809명으로 목표치의 약 88%를 달성했다. ‘서울런’ 이용자의 평균 진도율은 43.1%이며 1명이 평균 5.1강좌를 수강하고 있다. 시가 ‘서울런’ 이용자 1,025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설문조사(11.17~12.7)를 실시한 결과, ‘서울런’에 대한 종합 만족도는 85점으로 나타났다. 서비스 지속이용의향은 88점이었다. ‘서울런’에 만족하는 이유로는 가장 많은 응답자(27%)가 서비스가 무료로 제공돼 경제적 부담이 완화된다는 점을 꼽았다. 세부 분야별로 들여다보면 ▲‘서울런’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시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작년에 이어 올해도 보신각 ‘제야의 종’ 타종식을 현장 행사 없이 온라인 방식으로 진행한다. 서울시 유튜브·페이스북을 통해 31일 23시 30분에 공개하며 tbs교통방송, 지상파·케이블 방송사를 통해서도 송출된다. 올해 ‘제야의 종’ 타종식에는 양궁 국가대표 안산, 배우 오영수, 래퍼 이영지 등 ‘21년 한해를 빛낸 시민대표 10명과 오세훈 서울시장, 김인호 서울시의회 의장, 조희연 서울시 교육감, 최관호 서울경찰청장 등 총 14명이 참여한다. 보신각 종을 33번 울린다. 시민대표는 자유·평화, 시민안전, 사회복지, 과학, 다문화, 대중문화, 국위선양 등 다양한 분야에서 희망과 용기를 준 시민을 선정했다. 타종식 뿐 아니라 ▲전국 해돋이 명소에서 미니어처로 제작한 보신각 종을 타종하는 영상 ▲보신각을 무대로 새해 시작을 알리는 축하공연 ▲셀럽 및 시민들의 새해맞이 응원릴레이도 함께 만날 수 있다. 코로나로 지친 시민들의 마음을 위로하고 새해 에너지를 충전할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전국 해돋이 명소 타종영상은 국내 일출 명소로 꼽히는 해남 땅끝마을, 비무장지대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동작구가 오는 28일 문화와 소통의 공간인 ‘까망돌 도서관’(서달로 129)을 개관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에 문을 연 도서관 부지는 흑석8재정비 촉진구역 내 기부 채납지로 공공도서관이 없는 흑석권에 생활밀착형 공공서비스를 제공하고자 거점도서관을 신축하게 됐다. ‘까망돌도서관’은 연면적 4,456㎡, 지하2층 ~ 지상5층 규모로 ▲도서관 ▲어린이집 ▲맘스하트카페가 함께 조성된 복합시설이다. 주민들에게 도서관만의 기능이 아닌 ▲문화와 소통의 공간 ▲놀이와 휴식 등 생활밀착형 공공서비스를 제공하고 늘어나는 보육수요를 해소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지난해 6월 공모를 통해 선정된 ‘까망돌 도서관’이란 명칭은 귀엽고 친근한 이미지를 가진 옛 흑석동을 지칭한 ‘검은돌 마을’에서 유래해 지어진 이름이다. 해당 시설은 ▲지하1층 공연장 ▲지상1층 ~ 2층 어린이집, 맘스하트카페, 북카페 ▲지상3층 가족자료실, 다목적 프로그램 공간인 창작공작실 ▲지상4층 일반자료실 ▲지상5층 문화·예술자료실, 옥상정원으로 조성돼 있다. 까망돌 도서관은 문화예술 특화도서관으로 건물 곳곳에 미술작품이 전시 돼 있으며 ‘문화행사 공연을 품은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동작구가 지난 18일 제2차 정례회를 끝으로 동작혁신교육지구 제7대 동작구 청소년의회 의정활동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7년차를 맞는 동작구 청소년의회는 동작구 거주 14세 이상 20세 미만 청소년 및 동작구 소재 중‧고등학교 재학생 21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의장‧부의장과 3개 상임위원회(문화상임위원회, 안전상임위원회, 인권상임위원회)로 나뉘어 활동을 펼쳐왔다. 청소년 관련 정책에 목소리를 내고 직접 의사 결정하는 과정을 통해 청소년 참여 권리를 실현하고 정책 참여를 활성화하고자 ▲의정워크숍 ▲상임위원회 운영 ▲청소년 자치 정책마켓 등 알찬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동작구 대표 청소년 참여기구이다. 지난 18일 열린 제2차 정례회에서는 올 한해 청소년의회 의정활동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상임위원회 별 청소년 문화 활동 활성화, 동작구 역사체험 프로그램 운영, 다문화 교육 등의 제안정책도 소개했다. 또한, 청소년의원이 직접 제안한 정책을 정책마켓을 통해 결정권자인 구청장, 구의장, 교육장에게 소개하고 판매하는 ‘청자켓’이 지난 9월 27일부터 10월 8일까지 개최되었으며, 제안정책 11건 중 ▲금연구역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종로구가 겨울방학을 맞아 아동청소년이 책과 함께 성장하고, 원어민 선생님 지도하에 외국어 실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먼저 내달 3일부터 14일까지는 ‘2021 종로구 겨울 원어민 영어캠프’를 개최한다. 대상은 관내 거주 초등학생과 중학생이다. 지역 대학의 우수한 교육자원을 활용해 해외연수를 대체할 만한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지원하고, 외국어에 대한 자신감을 심어주려 기획하였다. 이에 본격적인 교육 시작에 앞서 사전 레벨 테스트를 진행, 학생 개개인에 맞는 맞춤형 교육을 선보일 계획이다. 또한 부모들의 사교육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다자녀가정이나 저소득가정 아동에게는 수강료 일부에서 최대 전액을 종로구가 부담한다. 이어서 어린이청소년 국학도서관에서는 이달 23일부터 2022년 2월 25일까지 초등학생들을 위해 ▲이서우 작가와의 만남 ▲임정자 작가와의 만남 ▲고전소설, 토론으로 놀자! ▲역사 북 아트를 순차적으로 운영한다. 네 개 프로그램 모두 코로나19 확산세를 고려해 비대면 온라인 방식을 택했다. 12월 30일부터 2022년 2월 24일까지는 ‘고전소설, 토론으로 놀자!’가 열린다.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 강서구에 거리가게(노점) 상인의 생존권과 주민 보행권을 동시에 확보하는 상생모델인 '허가제 거리가게'가 들어선다. 구는 화곡남부시장 일대 등촌로 29에서 35까지 85m 가량의 구간에 허가제 거리가게 시범지역을 조성한다고 밝혔다. '거리가게 허가제'는 주민의 보행권과 도시미관을 해치지 않는 일정 요건을 갖춘 거리가게에 정식으로 도로점용 허가를 내주고, 운영자는 점용료 납부 등 의무를 다하며 안정적으로 영업할 수 있는 정책이다. 주민과 상인의 상생을 추구한다는 점에서 단순히 보도 폭을 넓히고 장애물을 제거하는 방식의 물리적 보행환경 개선 사업과는 차별화된다. 그동안 화곡남부시장 인근 등촌로 일대는 시장 방문객으로 유동인구가 많은데다 무허가 거리가게들이 보도 절반 이상을 차지해 거리가 혼잡하고 주민들의 통행에 불편이 많았던 곳이다. 이에 구는 주민들의 보행 안전을 확보하고 생계형 거리가게도 보호하고자 해당 지역을 허가제 거리가게 시범지역으로 조성, 운영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구는 지난 4월 거리가게 운영자, 상인, 주민 대표 등 15명으로 구성된 거리가게 상생정책협의체 출범을 시작으로 관계부서 회의를 거치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마포구가 지난 20일 구의 대표 관광지 홍대거리와 맛집이 즐비한 용강동상점가 일대에 밤거리를 환희 비추는 빛거리를 조성했다고 밝혔다. 구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시민과 인근 상인들에게 빛조형물로 치유와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빛거리를 조성하게 됐다고 덧붙였다. 지난해 홍대지역에서 운영됐던 빛거리는 올해 코로나19로 얼어붙은 외식업 상권을 살리기 위해 용강동상점가로 확대해 내년 2월까지 운영한다. 홍대 홍통거리 입구 중앙 기둥을 활용해 별빛을 테마로 하는 4m 높이의 조형물과 홍대걷고싶은거리 130m 길이의 도로 양 옆 수목에 설치된 은하수 경관조명들이 거리를 은은하게 비추고 있다. 광장무대 주변에는 크리스마스트리를 설치해 연말 분위기를 연출했으며, 버스킹존과 여행무대 주변에 다이크로닉 별벤치, 하트 빛조형물, 무지개 빛조형물 등을 설치해 포토존을 마련했다. 용강동상점가에는 조선 전기 유학자 토정 이지함 선생 동상이 설치된 사거리에 있는 수목을 활용해 은하수 경관 조명을 설치하고, 나무 사이에 스트링라이트를 연결해 따스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아울러 희망찬 새해 시작을 알리기 위해 ‘2022’ 모양의 빛조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강동구가 2022년 ‘학부모회 지원사업’ 운영비 지원 예산을 확대한다. ‘학부모회 지원사업’은 관내 62개 초‧중‧고‧특수학교 학부모회에 운영비를 지원하여 학부모의 교육자치역량을 강화하고 건강한 면학분위기 조성, 교육여건 개선 등 학부모의 학교교육 참여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학부모 교육이 학생, 교사 교육에 비해 활성화되지 못한 점에 주목한 강동구는 2018년부터 ‘학부모회 지원사업’ 운영비를 지원하는 한편, ‘찾아가는 구청장실’, ‘학부모 간담회’ 등 지속적으로 학부모와의 소통의 기회를 마련하고 있다. 올해는 강동중학교를 비롯한 관내 신청 학교에 운영비를 지원하여 각 학부모회가 학교별 특색에 맞는 사업을 자율적으로 발굴‧집행하도록 하여 교육공동체 역량을 강화하도록 하였다. 현재 학교 내 교육여건은 코로나19로 인한 불안정한 수업환경과 학습 부적응 등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들이 증가함에 따라, 학교 내 학부모회의 역할이 더욱 강조되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구는 학부모회 운영 활성화를 위해 2022년 ‘학부모회 지원사업’ 운영비 지원 예산을 더욱 확대하기로 했다. 이정훈 강동구청장은 “지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강동구가 고덕동에 마을공동체 활동 거점공간인 ‘고덕 마을활력소’를 조성하고 지난 24일 개소식을 개최했다. 고덕 마을활력소(동남로82길 147, 2층)는 ‘마을과 사람이 만나는 곳’으로 마을공동체 활동을 위한 주민 누구에게나 열린 공간이다. 특히 이곳은 고덕동 일반 주택단지와 아파트 단지 사이에 위치해 있어 마을의 구심점 역할을 톡톡히 할 것으로 기대된다. 고덕 마을활력소는 주민의 의견을 반영하여 주민 소모임, 공동체 활동과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다목적 공간으로 구성됐다. 성내, 강일, 천호, 명일 마을활력소에 이어 강동구에서 5번째로 조성되었으며 구는 2022년까지 총 6개소를 조성할 계획이며 가까운 거리에 주민이 언제든지 이용할 수 있고 사람이 만나 서로 소통‧공감할 수 있는 마을공동체 공간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날 개소식에는 마을공동체 공모사업에 참여한 주민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소식을 축하하는 작은 음악회가 열렸다. 이정훈 강동구청장은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에 고덕 마을활력소가 주민들에게 ‘혼자’가 아닌 ‘우리’를 느끼며 일상의 소소한 행복을 누릴 수 있는 즐거운 공간이 되길 바란다”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강동구는 코로나19 장기화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하여 2022년 1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관내 소형음식점을 대상으로 음식물쓰레기 무상수거를 재연장한다고 밝혔다. 앞서, 구는 작년 4월부터 소형음식점의 음식물쓰레기 무상수거를 시행하여 올해 12월 31일자로 종료할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 장기화로 경영난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의 비용부담 경감에 도움이 된다는 판단에 따라 연장을 결정했다. 사업장의 면적이 200㎡ 미만인 일반·휴게음식점으로 관내 약 5,000개소가 지원대상이며, 이번 무상수거를 통해 업소당 약 201,600원의 음식물쓰레기 배출 수수료 감면 혜택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소형음식점에서 음식물 쓰레기 배출시, 납부필증을 구입하여 음식물류 폐기물 전용수거용기에 부착 후 배출해야 한다. 다만, 내년 6월말까지는 납부필증 없이 음식물쓰레기를 바로 수거전용 용기에 담아서 저녁 8시부터 새벽 4시까지 배출(토요일 제외)하면 된다. 이정훈 강동구청장은 “이번 소형음식점 음식물쓰레기 무상수거 기간연장이 코로나19 장기화로 경제적으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소상공인들에게 작은 보탬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주민 협치 잘되는 서울 성동구가 이달 28일부터 성동구청 유튜브를 통해 ‘2021년 협치성동 성과공유회’영상을 공개한다. 올 한해 주민들과 함께 추진한 협치 사업의 성과를 나누는 이번 공유회는 지역사회혁신계획(협치) 사업 추진과정과 성과를 한 눈에 볼 수 있도록 마련됐다. 목공재능봉사단 마을공간조성지원사업,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하는 골목 그린프로젝트, 사회적 가치를 나누는 지역경제 활성화 상생공유 프리마켓, 성동 미디어 공유공간 운영 등 올해 추진하고 있는 8개의 다양한 분야의 사업을 영상으로 소개하여 민관협치로 이루어지는 구체적인 사업들을 손쉽게 알 수 있도록 했다. 사업 참여자들의 인터뷰, 협치 유공자 표창 수여식과 함께 올해 발족된 3기 협치회의의 새로 위촉된 협치위원들도 영상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이들의 앞으로의 포부와 행보를 응원하는 영상들도 송출하며 시각적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지역사회혁신계획(협치)이란 지속가능한 지역발전을 목표로 협치기반을 조성하고 민관이 함께 지역사회 문제를 해결해 나가기 위한 전략계획을 말한다. 구는 지난 6월 서울시가 주관하는 ‘2021년 지역사회혁신계획(구단위계획형)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수제화의 도시 서울 성동구가 이달 23일 2호선 성수역사 내부에 ‘산업문화 복합테마공간’을 개관했다. 기존의 구두테마공간을 성수동의 산업과 문화가 담긴 공간으로 새롭게 탈바꿈시킨 ‘산업문화 복합테마공간’은 역사 내 상가와 기능실 등 전체 2,791㎡ 면적을 대상으로 스테이지SS, 씨어터SS, 마이스토어SS, 헤리티지SS의 각 테마공간과 함께 미술작품과 사진을 감상할 수 있는 메트로 갤러리 문화 공간인 SS스팟으로 구성해 성수동의 특색있는 산업과 특징을 한 눈에 알 수 있도록 했다. 플리마켓, 버스킹, 전시, 스마트 무인도서관 등 기능으로 마련된 스테이지SS는 성수역을 이용하는 시민들을 위한 열린 공간으로 지역사회의 다양한 문화예술 공유활동을 지원한다. 대형 LED월을 통해 성수동의 과거-현재-미래를 담은 미디어아트 영상관으로 마련된 씨어터SS는 로컬 기업과 창작자들의 브랜드와 작품을 홍보하는 팝업전시의 무대로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성수동 여행자를 위한 마이스토어SS는 디지털 체험을 통해 패션, 문화, 음식 등 성수동의 정보를 제공한다. 성수동을 즐기는 맞춤 루트 체험으로 개인의 취향을 분석할 수 있으며 한눈에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 은평구는 올해 외부기관 평가에서 우수한 성과와 함께 외부공모사업에서는 129억원의 재정을 확보하는 성과를 냈다. 코로나19로 각종 외부기관 평가와 공모사업이 축소된 상황에서 이뤄낸 성과라 의미가 남다르다는 설명이다. 구는 올해 행정·복지·교육·안전·환경 등 분야별 외부기관 평가에서 37개 사업이 좋은 성과를 달성했다. 주요 수상 내역은 ▲서울시 정부합동평가 최우수상 ▲국가안전대진단 평가 서울시 자치구 우수구 ▲참여예산제 종합평가 최고등급 등이 있다.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전국 도서관 운영평가에서는 2년 연속 대통령상과 장관상을 받으며 공공도서관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구는 아시아·태평양 학습도시 연맹 우수 학습도시로 선정돼 평생학습도시 은평의 위상을 높였다. 보건복지부 주관 지역복지사업 평가에서는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제공 분야 4년 연속 수상 ▲지역사회 통합돌봄 서비스 제공 분야 서울시 자치구 최초 우수상 ▲사회적경제 활성화 분야 4년 연속 수상 등 성과를 내며 은평형 복지 안전망 구축을 위한 노력을 인정받았다. 그밖에 분야에서도 우수사례와 우수구로 선정됐다. 주요 사례는 ▲서울시 교통수요관리 최우수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 은평구는 지난 21일 구산역에 무인민원발급기를 설치해 운영개시 했다고 밝혔다. 구산역을 이용하는 주민들이 필요한 민원 서류를 편리하게 발급받을 수 있게 됐다. 무인민원발급기는 관공서, 대형마트, 지하철 역사 등 많은 사람이 오가는 장소에 설치돼 주민등록 등‧초본 등 간단한 민원 서류를 발급하는 기기다. 동 주민센터나 구청을 방문하지 못하는 직장인 등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구산역 지하 1층에 설치된 무인민원발급기는 오전 6시부터 밤 12시까지 연중무휴로 운영된다. 주민등록 등·초본, 토지대장 등 총 85여 종의 민원서류를 발급받을 수 있다. 은평구 무인민원발급기는 구산역을 포함해 총 29곳에서 운영 중이다. 은평구청, 이마트 은평점, NC백화점 불광점, 연신내역, 구파발역, 불광역, 구산역, 은평구민체육센터, 은평세무서, 응암역, e-푸른 새마을금고 본점 및 새절역점, 은평성모병원, 16개 동주민센터에서 무인민원발급기를 운영하고 있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이번 무인민원발급기 설치를 통해 구산역을 자주 이용하는 주민들께서 편리하게 민원서류를 받을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주민 편의를 위해 다중이용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 은평구는 구청 1층 안내데스크 주변을 실내 정원 ‘스마트 가든’으로 조성했다고 밝혔다. 은평구청 1층 안내데스크 주변을 싱그러운 꽃과 나무가 어우러진 생활 녹색 힐링 공간으로 새롭게 재탄생시켰다. 서울시 공모사업으로 추진한 ‘스마트가든’은 건물 실내에 정원을 조성해 주민 쉼터공간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식물 자동화 관리기술을 통해 관리가 용이하고 실내공간 미세먼지 저감과 치유‧휴식‧관상 효과를 높일 수 있는 장점이 있다. 구는 올해 총 5곳(불광보건분소, 내를건너서 숲, 은평구청 본관1층 2곳, 의회건물 6층)에 스마트가든을 조성했다. 앞으로도 국시비를 확보해 조성공간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김미경 구청장은 “주민 휴식 공간 제공과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사계절 실내 정원을 조성했다. 구청을 방문한 주민들이 휴식과 힐링을 조금이나마 누리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주민 생활환경 개선과 힐링 공간 조성을 위해 스마트가든 등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은평구 드림스타트는 지난 21일 천재교과서와 ‘2022년 밀크T초등 콘텐츠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밀크T는 자기주도 학습 습관을 길러주는 스마트 학습 교육 시스템이다. 전용 태블릿PC를 이용해 개개인 학습자마다 맞춤형 교과 학습 콘텐츠를 제공한다. 협약 기간은 내년 1월부터 12월까지며, 천재교과서는 협약을 통해 은평구 드림스타트 사례관리 아동 19명에게 밀크T초등 콘텐츠를 할인 제공한다. 지원 대상자가 변동될 때 교체된 아동에게 배부할 기기 정비를 위해 액정 보호필름과 펜촉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미선 천재교과서 초등사업부 이사는 “드림스타트 사례관리 아동에 대한 밀크T초등 콘텐츠 지원 사업이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협조하겠다. 앞으로도 모든 아이들이 더 큰 세상을 꿈꿀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은평구 관계자는 “은평구 드림스타트 아동들을 위해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해주신 천재교과서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스마트 학습지원을 통해 어려운 환경에서 공부하는 아동들에게 공정한 학습 기회가 제공돼 교육격차가 해소되길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 중구의 민선7기 핵심 정책에 대해 구민 10명 중 9명이 만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8일 중구가 공개한 올해 구민만족도 조사에 결과에 따르면, 민선7기 중점 추진 정책 5개 부문에 대한 전반적인 만족도는 91.7%의 수치를 보였다. ▲어르신공로수당(영양더하기 사업)이 인지도와 만족도 면에서 가장 높은 평가를 받았으며, 이어 ▲중구형 온종일 초등돌봄 ▲무상보육 ▲주민참여예산 ▲도서관·공원·주차장 등 공공시설 확충이 뒤를 이었다. 2025년 준공 예정인 서울메이커스파크(SMP, 인쇄지원센터) 및 행정복합센터 건립 사업에 대해서는 90.8%의 만족도를 보였다. 본 사업이 구민 편의 증진과 도심산업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이라는 반응이 91%로, 주민들의 기대를 반영한 결과를 나타냈다. 구의 코로나19 대응 관련해서는 89.7%가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백신접종센터 2개소를 동시에 운영함으로써 타 자치구보다 월등히 앞선 접종률을 이끌어 낸 부분이 가장 큰 만족 요인으로 꼽혔다. 한편, 중구민의 96%는 중구에 거주하는 것을 만족한다고 응답했다. 향후 10년 후에도 중구에 거주할 의향이 있냐는 질문에 73.8%가 '그렇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 용산구가 올해 대외기관 평가 수상 24건을 기록했다. 먼저 ‘2021 대한민국 사회안전지수’ 1위 지자체 선정을 시작으로 ‘용산 역사문화 르네상스 특구 지정’(중소벤처기업부), ‘WHO 고령친화도시 국제네트워크 가입, ‘아동친화도시 인증’(유니세프 한국위원회), ‘여성친화도시 신규 지정’(여성가족부), ‘가족친화기관 재인증’(여성가족부) 등을 통해 명실공히 살기 좋은 도시임을 입증했다. 이어 장관(급)상으로는 ‘2020년 지방세외수입 운영실적 분석·진단 평가’(행정안전부 장관상), ‘제15회 대한민국교육산업대상’(국회교육위원회 위원장상), ‘제14회 치매극복의 날 유공 프로그램 운영’(보건복지부 장관상), ‘2021 기초생활보장 우수 지자체 포상’(보건복지부 장관상), ‘행복e음 핵심요원 활동기관 표창’(보건복지부 장관표창) 등이다. 청렴, 안전, 건강 등 구정 전반에 걸쳐 서울시 주관 ▲2021년 상·하반기 적극행정 우수사례 ▲2021년 반부패 및 청렴실천 우수사례 ▲2021 지방자치단체 합동 ▲20/21년 제설대책 추진 ▲2020년 자치구 하수도 관리실태 ▲2021년 금연도시 서울 만들기 평가에서도 우수한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 노원구가 사회복지시설 종사자들을 위한 ‘문화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코로나19 장기화 속에서 많은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복지 최일선에서 지역주민을 위해 애쓰고 있는 종사자들을 격려하고, 문화체험을 통해 심신을 재충전하고 활력을 되찾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함이다. 대상은 종합사회복지관(9개소), 노인복지시설(21개소), 지역자활센터(3개소), 정신재활센터(4개소) 등 총 48개소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490명이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개인 또는 단체(2~4인 이하)로 31일까지 자유롭게 관람하도록 했다. 문화체험 프로그램은 ▲최근 큰 주목을 받고 있는 ‘영국테이트미술관 특별전 ▲노원의 랜드마크로 각광받고 있는 ’경춘선힐링타운‘으로 구성했다. 관내 북서울미술관전에 진행하고 있는 영국테이트미술관 특별전은 윌리엄 터너, 바실리카 칸딘스키, 클로드 모네, 백남준 등 세계 유명 작가 43명의 110여 작품을 관람할 수 있는 전시다. 세계 최고 수준의 근현대 미술작품을 소장한 영국 테이트 미술관의 소장품 중 ‘빛’을 주제로 엄선한 작품으로 구성했다. 18세기~20세기의 회화, 사진, 설치미술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 성북구가 서울성북 미디어문화마루에 U-도서관 도서 무인예약대출반납기를 추가 설치하고 28일부터 운영한다. 성북구는 언제, 어디서나, 쉽게 책을 읽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자 2012년 성북구청, 성신여대입구역, 월곡역을 시작으로 이번 서울성북 미디어문화마루까지 총 14개의 U-도서관 무인예약대출시스템을 구축했다. 이는 서울시 25개 자치구에서 가장 많은 개수이다. U-도서관은 주민이 출·퇴근시간에 지하철 역 등을 이용해서 필요한 도서를 기기를 통해 대출·반납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성북구통합도서관 누리집 또는 성북 U-도서관 모바일 앱을 통해 성북구립도서관(15개관)에서 소장하고 있는 대출 가능한 도서를 예약해서 자신이 찾아가고 싶은 무인예약대출반납기로 빌려갈 수 있다. 예약한 책이 예약대출기에 도착하면 신청자에게 문자로 대출일이 안내되고 이를 확인한 신청자가 해당 무인예약대출기기에서 도서를 찾아가면 된다. 성북구립도서관 관외대출회원으로 회원증을 소지한 사람은 누구나 이용 가능하다. 회원증이 없을 경우에는 ‘서울시민카드’ 앱을 통해 시설 간편 가입 후 이용할 수 있다. 무인예약대출 서비스를 통해 1인당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은 관내 123개 학교법인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1년 사학기관 운영평가’에서 한국전력학원(수도전기공업고) 등 8개의 학교법인을 우수법인으로 선정하였다고 12월 27일에 발표했다. 사학기관 운영평가는 사학기관에게 자율적 경영 쇄신과 자기진단의 기회를 제공하여 공공성을 강화하고자 하는 목적으로 2016년도부터 매년 시행되고 있다. 2021년 사학기관 운영평가는 법인재정 영역보다 법인운영 및 학교 행정 영역을 강화하여 기관 경영쇄신 노력이 재정 여건 상황보다 평가 결과에 더 큰 영향을 주도록 개선했다. 또한, 그동안은 우수기관 명단만을 공개하였으나 올해부터는 평가결과를 개별 통보하여 사학기관이 스스로의 취약점을 진단하고 경영혁신을 위한 밑자료로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이번 평가에서 이사회 운영 법적 절차를 준수하고, 교원인사 관리에 적정성을 기하며, 학교운영위원회 및 학부모회를 민주적으로 운영하는 등 법인 및 학교를 우수하게 운영한 한국전력학원(수도전기공업고)을 비롯한 8개 학교법인이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다. 특히, 인창의숙, 신진학원, 장훈학원, 죽포학원, 서정학원 5개 법인은 법인 및 학교 운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은 미래교육체제 전환을 대비하고, 코로나19 위기 상황을 극복하고자 '2022. 3. 1.자 조직개편'과 학교자율운영체제 안착을 위한 '각급학교 지방공무원 정원 배정기준'개선을 추진한다. 이번 조직개편과 정원 배정기준 개선은 대내외적으로 변화한 교육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교육 현장 목소리에 더욱 귀 기울이고자 추진했으며, 특히 올해 두 차례 기자회견에서 밝힌 미래교육체제로의 전환 대비와 코로나19로 인한 교육력 회복 집중 지원, 학교자율운영체제 안착 등을 위한 안정적인 추진 동력을 마련함으로써, 교육수요자인 학부모, 학생, 교직원 그리고 서울시민과의 약속을 충실히 이행하고자 한다.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금천구는 12월 24일 대한전문건설협회 서울특별시회에서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성금 5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은 서울시와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추진하는 민관협력사업으로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성금을 전달하는 이웃사랑 운동이다. 이날 기탁식에는 유성훈 금천구청장, 신현모 대한전문건설협회 서울특별시회 수석부회장 등 4명이 자리했다. 대한전문건설협회 서울특별시회는 전문건설업의 육성발전을 위해 제도개선과 기술향상을 위한 사업을 수행하는 기관으로 지난 2019년에도 금천구에 쌀 10kg 50포대를 기증했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금천구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기부에 동참해주신 대한전문건설협회 서울특별시회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기분 좋은 변화, 품격 있는 강남’을 실현 중인 강남구가 20일부터 코로나19 재택치료 대상자 가족을 위한 ‘안심숙소’를 운영한다. 구는 재택치료를 기본 원칙으로 하는 정부의 특별방역대책 시행으로 2차 감염을 예방하고 동반격리로 인한 불편함을 해소하고자 관내 호텔 6곳의 협조를 받아 숙소를 마련했다. 백신접종을 완료하고 PCR검사 결과 음성 판정을 받은 재택치료 가족이 이용 가능하며, 보건소에서 안내를 받아 숙소에 전화로 문의하면 정상가 대비 최대 79% 할인된 금액으로 객실을 제공받을 수 있다. 대상자임을 확인할 수 있는 보건소 안내문자와 격리통지서 사진 촬영본을 안심숙소에 제시하면 된다. 정순균 강남구청장은 “강남베드로병원과 하나이비인후과를 협력기관으로 지정해 재택치료 중인 확진자를 돌보고 있다”며 “스마트감염병관리센터와 QR코드시스템을 전국 최초로 도입한 강남구는 앞으로도 긴장의 끈을 놓지 않고 코로나 상황이 정리될 때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구는 지난해 4월부터 자가격리자 가족을 위한 ‘안심숙소’를 6곳을 운영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578객실에 977명이 이용했다.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 서초구는 여성가족부가 주관하는 여성친화도시 재지정 도시로 선정되어 2026년까지 5년간 ‘여성친화도시 2단계’에 지정됐다. ‘여성친화도시’란 지역 정책 수립과 집행과정에서 여성과 남성이 균형 있는 참여로 여성 일자리 확대, 돌봄·안전 정책 등을 중점 추진해 양성평등 환경을 구현하려고 노력하는 지자체를 말한다. 여성가족부는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5년마다 평가해 여성친화도시를 지정하고 있다. 여성친화도시는 1단계(진입), 2단계(발전) 지정을 거쳐 3단계(선도)에서 ‘성평등 파트너 도시’로 인증이 주어진다. 구는 2016년 처음 여성친화도시 1단계 지정이 된 이후 지난 5년간 구는 여성들이 행복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서초구 양성평등활동센터 개소, 서초여성가족플라자 권역별 확충, 서초형 공유어린이집, 손주돌보미, 서초여성일자리주식회사 설립 등 다양한 사업을 펼쳐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구는 올해 전국 최초로 여성일자리주식회사를 설립해 경력단절 여성이 재능을 적극 활용할 수 있는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국공립 어린이집을 2016년 48개소에서 2021년 89개소로 확충하였으며 내년에도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관악구가 여성장애인의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실시한 여성 지적장애인 배회감지기 지원 사업이 화제다. 구는 여성친화도시 조성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해 전국 최초 지적여성장애인을 위한 배회감지기 30개를 지원, 구민들의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이에 올해도 지난해에 이어 총 30명의 신청자를 모집, 지원을 완료했다. 배회감지기는 위치추적기(GPS)가 탑재된 기기로, 대상자가 손목시계 형태로 된 기기를 지니고 있으면 보호자가 스마트폰 앱을 통해 보호 대상자의 위치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는 장치다. 또한 설정한 일정 구간(안심지역)을 이탈할 경우 보호자의 스마트폰에 알람을 전송하는 기능을 갖고 있어 실종사고 발생 시 빠른 발견과 강력범죄 노출에 조기 대처가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구는 배회감지기 서비스를 통해 일상생활과 사회활동에 제약이 있는 장애인들의 생활 반경을 넓히고 안전을 지킬 수 있는 지지체계를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여성친화도시 지정 2년차에 접어든 구는 ▲지역사회 성 평등 ▲여성의 경제·사회 참여 확대 ▲지역사회 안전증진 ▲가족친화 환경 조성 ▲여성의 지역사회 활동 역량 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