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강동구는 행정안전부와 보건복지부 및 서울시에서 추진하는 ‘찾아가는 복지사업’ 평가 및 경진대회에서 최우수구, 우수구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고 밝혔다. 매년 복지사업 관련 우수 지자체를 선정하고 모범사례를 발굴하고자 행정안전부는 주민자치형 공공서비스 구축사업, 보건복지부는 지역복지사업 분야를 평가한다. 올해 강동구는 복지사각지대 선제적 발굴을 위해 적극 행정을 펼쳐 주민주도 동 단위 마을복지의제 발굴을 계획 수립하고 실행한 노력을 인정받아 전국 우수 지자체로 선정되어 표창과 인센티브를 수상했다. 구는 수도권 지역에서 유일하게 행정안전부 주민자치형 공공서비스 구축사업 찾아가는 복지사업의 ‘자치단체 문제해결 역량강화’ 분야에서 최우수구에 선정됐으며, 보건복지부 평가와 함께 재정인센티브 3,500만 원을 받는다. 앞서, 구는 ▲복지사각지대 발굴체계 활성화 ▲복지자원 전달체계 구축 ▲찾아가는 보건·복지 상담강화 ▲통합사례관리 역량강화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민관협력 지원체계 구축 등 구는 선제적인 발굴과 지원을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여왔다. 특히, 강동형 든든한 ‘우리동네 시니어 돌봄단’ 운영으로 코로나19로 어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이제 강동구 내 어린이보호구역에서는 과속운행을 하지 않도록 더욱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해오고 있는 강동구가 관내 어린이보호구역 47개소에 과속단속카메라를 설치했기 때문이다. 어린이보호구역에서 30km 이상 과속운행으로 적발될 경우, 최대 16만원의 과태료 또는 벌점부과 대상이 될 수 있다. 지난해까지 강동구에는 어린이보호구역 32개소에 과속단속카메라가 설치되었고, 올해는 강빛초등학교 등 15개소에 추가 설치함으로써 총 47개소에 설치가 완료되었다. 올해 설치한 과속단속카메라는 관내 어린이보호구역 중 과속단속카메라 설치가 필요한 대상지에 대한 기관의 수요조사 및 현장점검 등을 통해 후보지를 선정하여, 조사결과를 토대로 서울시와 강동경찰서, 서울지방경찰청과의 위치 협의를 통해 최종 선정하였다. 이후 도로교통공단 인수검사 등 운영에 필요한 제반사항 등이 완료되면, 일정기간의 계도기간을 거쳐 내년 상반기부터 본격적으로 운영을 시작할 예정이다. 이정훈 강동구청장은 “강동구는 미래의 주역인 어린이들의 안전한 등·하굣길 조성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지속적으로 과속단속카메라 설치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강동구가 지난 12월 22일 구민참여 경관 개선을 위한 ‘강동 경관누리단’ 우리동네 명소찾기 워크숍을 개최했다. ‘강동 경관누리단’은 지역의 경관 문제를 발굴하고 이를 개선하기 위한 방안을 함께 고민하여 경관사업 발굴 및 관련 계획에 연계될 수 있도록 활동하는 37명의 구민참여단으로, 지난 6월 발대식을 갖고 소그룹 자율 로드체킹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이번 개최된 워크숍에서는 우리동네 명소찾기, 현장 점검 리뷰, 도시디자인 관련 교육이 진행되었으며, 워크숍은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 영상회의로 개최되었다. 경관누리단은 향후 다른동네 살펴보기, 우리동네 미래 그리기 등의 활동과 함께 지난 11월 착수한 ‘구민참여 공간환경전략계획 수립’ 용역과 연계한 활동을 펼쳐나갈 예정이다. 이정훈 강동구청장은 “‘강동 경관누리단’은 지역의 경관문제를 구민과 함께 고민하고 해결해 나간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며 “경관누리단 활동을 중심으로 구민중심의 쾌적하고 매력적인 경관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마포구는 마포구립서강도서관이 '2021 길 위의 인문학' 사업 평가 결과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한국도서관협회장상을 수상했다고 28일 밝혔다. ‘길 위의 인문학’ 사업은 지역 도서관을 거점으로 재미있고 유익한 인문학 프로그램을 진행해 주민에게 인문학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는 한편 새로운 독서문화를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고 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한다. 서강도서관은 지난 2013년부터 매년 ‘길 위의 인문학’ 사업에 참여해 수준 높은 인문학 강연을 제공하며 주민에게 꾸준한 사랑을 받아왔다. 우수도서관은 올해 사업에 참여한 도서관에서 진행된 390개 프로그램을 대상으로 외부 평가위원회의 서면평가, 현장평가, 설문조사, 사업실적 등의 심사 결과로 선정됐다. 이번 수상은 2018년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 2020년 한국도서관협회장상에 이은 세 번째 수상으로 이로써 서강도서관은 지역의 인문학 거점으로써 그 위상이 더욱 확고해졌다. 올해 서강도서관에서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살아갈 현대인들에게 가장 중요한 가치인 ‘공존’을 대주제로 ▲자연 ▲나 ▲노동 ▲미래기술 ▲공간의 5가지 질문을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집으로 올라오는 계단이 가팔라 여러 번 넘어졌었는데 홈케어 주치의 덕분에 안전바를 설치하고 나서는 이젠 걱정 없이 다닐 수 있어요”(다가구 주택 3층에 거주하는 김영철(가명) 어르신) 1인 고령가구, 노후주택 거주 가구, 저장강박 가구 등 주거환경개선 및 돌봄이 필요한 취약가구를 대상으로 ‘홈케어 주치의 사업’을 펼치며 주민의 건강한 삶을 위한 주거안전망 구축에 힘써온 마포구가 전국 최우수 지자체에 선정됐다. 마포구는 보건복지부 주관 ‘2021년 사회서비스분야 사회적경제 육성지원사업’ 성과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성과대회는 사회서비스분야 사회적경제 육성지원 시범사업을 진행한 16개 지자체(컨소시엄형 10, 주민참여형 6)를 대상으로 그동안 노력한 성과를 살피고 지역사회에 꼭 필요한 사회서비스 제공 모델을 개발‧확산하기 위해 진행됐다. 구는 ‘통합주거돌봄으로 모두가 안전한 마포’를 비전으로 2020년 4월부터 지역의 사회적 경제 조직과 긴밀하게 협력해 ‘주거취약주택 홈케어 주치의 사업’을 추진해왔다. ‘홈케어 주치의 사업’은 마포구에서 주거취약주택 거주자 및 지속적인 주거돌봄서비스가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 성동구는 지난 18일 성동구청 3층 대강당에서 '2021 성동 학부모 연합창의한마당'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성동 학부모 연합창의한마당은 성동 혁신교육지구 학부모분과가 중심이 되어 행사를 직접 기획하고, 진행하는 행사로, 각 학교별로 진행되었던 다양한 학부모 창의한마당 체험 프로그램의 성과를 공유하고 소통하는 자리이다. 올해 지역 내 18개 학교에서 학부모 창의한마당을 진행, 이번 학부모 연합창의한마당은 아이들과 학부모들이 코로나19로부터 하루 빨리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염원하는 마음을 담아 ‘굿바이 코로나, 힘내요 우리!’ 라는 주제로 진행되었다. 행사는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을 준수하여 온·오프라인 동시에 진행되었으며, 토크 패널 및 청중으로 참여한 오프라인 참여자는 사전 신청을 받아 30명 이내로 제한하고, 성동구청 Youtube 채널을 통해 온라인 생중계 되었다. 특히, 이번 행사는 유튜브를 통해 참여한 아이들에게 크로마키 스크린을 활용한 XR(혼합현실)기술을 이용해 강당에서 진행된 행사가 서울숲, 공연장, 과자가게 등 다양한 공간에서 진행되는 것 같은 경험을 제공하였다. 각 가정에서는 방송국 무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 성동구가 이달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 계층, 홀몸어르신 등 재난에 취약한 623가구를 대상으로 안전점검 및 정비 사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구는 2007년부터 재난 취약가구를 위한 일제점검을 실시하며 대상 가구에 대해 전기, 가스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소화기 및 일산화탄소 경보기 등 생활안전물품을 제공하여 주거환경을 개선해왔다. 올해는 8월부터 12월까지 5개월간 취약가구에 대하여 전기 안전점검, 노후 누전차단기 교체, 가스 안전점검, 일산화탄소(CO) 경보기 설치, 보일러 안전점검, 금속 플렉시블 호스 교체, 소화기, 화재경보기, 화재 구조용 손수건을 제공하였으며, 올해는 구급상자 등 의료용품을 추가 지원하였다. 올해 대상 사업에 포함되어 점검을 받은 A 씨는 “구 차원에서 세심하게 신경 써주어 스스로 가정의 안전에 더 신경 쓰게 되었다”면서 “누전 차단기 점검 및 구급상자 지원에 특히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구는 내년에도 재난 취약 가구와 지원 가능 분야에 대해 더 세심하게 살피고, 대상을 적극 발굴하여, 소외받는 가정 없이 지원함으로써 사고없는 안전한 성동을 구현해 나가겠다”라고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 성동구가 전국 기초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하는 ‘제11회 어린이 안전대상’에서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 행정안전부와 내일신문이 공동주최하는 안전대상은 안전대책 및 제도개선 등 어린이 안전을 위해 마련된 기반, 어린이 안전문화 확산 및 사업실적 등 서면조사와 함께 현장실사 및 발표 등 엄격한 기준에 의거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특히 교통사고 등 어린이 안전사고에 대한 현황(‘17~’19년)을 정확한 통계에 의거 조사하여 어린이 안전에 대한 정책이 실질적인 효과를 거두는지에 대한 정책효과도 함께 판단한다. 이미 2016년과 2018년에도 안전대상에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던 성동구는 민선 7기 취임사에도 ‘공무원의 가장 기본 덕목인 청렴을 최우선으로 구민의 안전과 행복을 책임지는 공직자로 소임’을 강조하며 그 시작을 내딛은 바 있다. 이번 수상은 앞서 전국 최초 어린이·청소년 생명안전 보호에 관한 조례와 서울시 최초 성동구 초등학생 방과후 돌봄 지원에 관한 조례 제정에 이어,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인증(‘18)으로 단단한 제도 기반을 마련해온 구의 적극적이고 혁신적인 정책추진에서 비롯되었다는 평가다. 구는 전국 최초로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 강북구가 내년 1월 출생아부터 영유아기 육아지원금을 대폭 확대한다. 신설되는 육아지원금은 ‘첫만남 이용권(바우처)’과 영아수당이다. ‘첫만남 이용권’은 출생 순서와 상관없이 모든 신생아 가정에 한 차례 200만원을 국민행복카드로 지급하는 제도다. 아동 출생일부터 1년간 써야 하며, 사행‧레저업 등 출산 장려 정책목적에 벗어난 업종은 사용할 수 없다. 영아수당은 기존 어린이집 보육료 이용권과 가정 양육수당이 한 데 묶인 지원금이다. 만 2세 미만 아동을 가정에서 키우면 매월 현금 30만원을 받는다. 보육료 이용권이나 종일제 아이 돌봄 서비스로도 선택할 수 있다. 아동수당도 지급 연령 범위가 늘어났다. 기존 만 7세에서 만 8세 미만 아이까지 월 10만원이 주어진다. 관련법 개정으로 아동수당을 받다가 연령 도달로 지원이 끝났거나 중단될 대상(2014. 2.1.~2015.3.31. 출생자)은 내년 1~3월 지급분만 소급 받는다. 신청권자는 친권자뿐 아니라 양육권자, 후견인 등 아동을 실질적으로 보호하는 사람이다. 친족, 사회복지 전담공무원 등도 대리인 자격으로 가능하다. 수당 신청은 거주지 동 주민센터나 복지로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동대문구가 용두동 7번지 일대를 점유하고 있던 불법시설물을 모두 철거했다, 서울시 소유의 공영주차장 부지인 용두동 7번지 일대에는 1980년대부터 불법시설물이 들어서기 시작했다. 현재 노점이 26개까지 늘어나며 일대에 악취 및 쓰레기 문제 등이 발생하자 주변 구민들의 환경정비 요구 민원이 끊이지 않았다. 이에 구는 지난 2월 불법시설물 실태조사를 진행하고 7월에는 자진 정비 및 이전을 위한 안내문을 점유자들에게 발송했다. 또한 수십 차례 현장 순찰과 노점상 대책위원회 면담을 진행한 결과, 최근 26개 불법 노점상이 모두 자진 퇴거하기로 결정하고 지난 12월 21일까지 자진 정비를 진행했다. 구는 불법시설물이 철거됨에 따라 펜스를 설치할 계획이다. 또한 불법시설물 철거로 복원된 부지에 재점유 방지를 위해 가림막을 설치하고 현장순찰을 강화한다는 입장이다.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은 “오래전부터 정비의 필요성이 제기되었던 용두동 7번지 일대의 불법시설물 26곳을 소통을 통해 철거하게 되며 한층 쾌적한 도시 환경을 조성할 수 있게 됐다”며 “불법시설물이 다시 점유할 수 없도록 지속적인 순찰을 강화하고, 해당 부지를 소유하고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겨울방학, 쉽고 재밌게 즐기는 한국사 체험을 떠나볼까? 서울 강서구는 청소년들이 유익한 방학을 보낼 수 있도록 자치회관 겨울방학 프로그램 ‘드림ON 스토리텔링 한국사’를 온라인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코로나19 확산으로 청소년들의 체험 학습이 어려워진 가운데 지역 초등학생들에게 체험 학습 기회를 제공하고 한국사에 대한 관심과 역량을 기를 수 있도록 돕기 위한 취지다. 오는 1월 18일에 열리는 이번 프로그램은 줌(Zoom)을 통한 온라인 강의로 진행되며, 한국사를 쉽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도록 도와준다. 교육은 ▲문화유산 만들기 체험 ▲스토리텔링 수업 ▲온라인 역사 투어로 진행되며, 참여자에게는 교재와 체험키트가 제공된다. ‘문화유산 만들기’ 키트를 통해 첨성대, 근정전 등 한국사 유물을 만들며 관련 역사 지식을 배운다. 스토리텔링 수업 시간에는 시대에 맞는 가상의 역사인물이 등장해 역사 배경을 이해하기 쉽게 이야기로 풀어 설명해준다. 현장에서 직접 찍은 동영상을 보면서 실제 현장을 생생하게 체험하는 시간도 갖는다. 또한 화상 앱을 통해 강사와 실시간으로 소통하며 집중력과 흥미를 더욱 높일 예정이다. 수강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 중구가 지난 27일 '제11회 어린이 안전대상' 행정안전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어린이 안전대상'은 어린이 안전 관련 추진 시책 및 역량 전반 등에 공적이 우수한 기초자치단체를 선정해 포상함으로써, 어린이 안전에 대한 관심을 제고하고 정책 활성화를 유도하기 위해 마련된 상이다. 중구는 "미래를 위한 투자! 어린이가 안전한 구석구석 안전중구 만들기"를 캐치프레이즈로 전방위적 어린이 안전사업을 추진해 그 공적을 인정받았다. 1차 서면평가(60점)를 통해 ▲안전대책 및 제도개선 등 어린이 안전기반 마련 ▲어린이 안전문화 확산 및 사업실적 ▲어린이 안전사고 현황 등을 평가하고, 2차 발표평가(40점)에서는 ▲정책과정 평가 ▲정책추진의 적극성 ▲발표의 완성도를 심사했다. 중구는 인쇄·유통·물류업 등이 밀집된 상업지구로 오토바이, 삼발이, 지게차, 대형트럭 등의 통행이 잦고, 도시 기반시설의 노후화로 이면도로 내 보차도가 분리되지 않은 곳이 많아 보행환경이 취약하다. 이에 구는 주민설명회 등 여러 차례 주민의견 수렴 과정을 거쳐 ▲교통정온화 기법 적용한 안심도로 조성 ▲빛·소리·색을 이용한 스마트시설물 설치로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 은평구는 은평어르신돌봄통합지원센터가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 주관 ‘2021년 취약노인 보호사업 공모전‘에서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보건복지부 산하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에서 취약노인 보호사업 홍보와 사회적 관심을 유도하기 위해 열렸다. 공모전에는 지난 9월 6일부터 취약노인 보호와 관련한 프로그램, 영상, 수기, 사진 분야에 걸쳐 전국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수행기관 108곳이 참여했다. 은평어르신돌봄통합지원센터(센터장 마정욱)는 코로나 블루 극복을 위한 비대면 사회참여 프로그램 ‘도전! 찬찬보’로 이번 공모전 독거노인 보호프로그램 부문에서 장려상 수상이라는 쾌거를 이뤘다. ‘도전! 찬찬보’란 ‘찬찬히’(꼼꼼하고 차분하게)와 ‘보행’을 합친 뜻을 가졌다. 참여 어르신 스스로 목표 걸음 수를 설정하고 매주 목표를 달성한 어르신께 소정의 상품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지난 3월부터 4회에 걸쳐 총 120명의 어르신이 참여했다. 프로그램은 집에서 홀로 계신 어르신들을 자연스레 걷기운동을 하실 수 있도록 유도한다. 운동량이 부족한 어르신들의 건강증진과 함께 삶의 활력을 제공하는 다양한 효과를 볼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 은평구가 전국 최초로 ‘친환경 전기 소형 분진흡입차량’을 이용한 미세먼지 제거에 나선다. 구는 내년 6월까지 미세먼지 집중관리구역인 대조동을 중점으로 이면도로 미세먼지를 제거한다.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빈도가 높은 겨울과 이른 봄철 계절관리제 기간에 집중 운행한다. 대조동 이면도로 14개 구간 총 6.83㎞를 일 3회 이상 운행해 골목길 구석구석 미세먼지를 청소한다. 전기 소형 분진흡입차량은 엔진 없이 배터리와 모터로 구동되기 때문에 매연을 배출하지 않아 친환경이다. 차량 크기와 소음이 작아 대형 분집흡입차량이 진입하기 어려운 이면도로 청소에도 특화돼 있다. 구 관계자는 “은평구는 올해 미세먼지 집중관리구역 저감사업을 다양하게 추진하며 구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전국 최초 전기 소형 분진흡입차 임차 운행을 통해 구민이 체감하는 미세먼지 안심구역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 노원구가 방학을 맞이한 초, 중, 고등학교 학생들을 위해 다채로운 체험 및 상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먼저 노원수학문화관에서는 1월 19일 수요일부터 22일 토요일까지 4일간 수학에 대한 흥미를 불러일으킬 창의체험 ‘수학피크닉’이 열린다. 수학피크닉은 초등학교 3~6학년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노원수학문화관 내 전시물들을 해설과 함께 관람하면서 다양한 수학적 원리들을 직접 눈으로 보고 체험해 볼 수 있다. 수업은 학년별 두 개 반으로 운영하며 3~4학년은 고대의 숫자, 뫼비우스의 띠, 델타 다면체, 소마큐브를 5~6학년은 매듭이론, 조선의 수학자, 테셀레이션, 정폭 도형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갖는다. 프로그램 참여는 1월 4일 화요일 오전 10시부터 서울시공공서비스예약 사이트에서 선착순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코로나19와 거리두기 방침에 따라 프로그램이 취소, 변경될 수 있다. 다음으로 노원교육플랫폼(NEP)에서는 1월과 2월에 걸쳐 노원구 소재 초·중·고등학교 재학생과 학부모를 위한 무료 ‘종합 상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초등학생 자녀를 둔 학부모를 대상으로 하는 자녀교육 및 독서지도 상담 ▲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 용산구가 23일 국내 자매도시 7곳, 베트남 국영방송국 ‘VTC10’과 ‘우수 한류콘텐츠 베트남 진출지원 및 한베 교류증진 공동협력 업무협약’을 했다. 한국·베트남 우호증진과 지속가능한 상생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서다. 이에 따라 용산구(서울), 고성군(강원), 담양군(전남), 당진시(충남), 보성군(전남), 영동군(충북), 의령군(경남), 제천시(충북)는 VTC10 한국콘텐츠사업본부와 ▲한·베 경제, 문화, 관광 등 다양한 분야의 교류증진 ▲한류콘텐츠를 중심으로 한·베트남 교류촉진 ▲한류콘텐츠의 공동 기획·제작 ▲VTC10 방송 프로그램 ‘베스트 인 코리아(Best in Korea)’ 지역 소개 영상송출 등에 관한 협력을 이어가게 된다. 특히 이들 지자체는 용산구 해외자매도시인 베트남 퀴논(꾸이년, Quy Nhon)시와의 교류 사업에 힘을 보탠다. 구가 2016년부터 운영 중인 베트남 용산 국제교류사무소(퀴논시 트란카오반 109) 1층 홍보관에 각 시·군 특산물을 전시하고 베트남 내 판로개척에 나선다. 한옥 형태로 신설되는 구립 한국홍보관(퀴논시 안푸팅 신도시 시민공원)에도 판매·체험이 가능한 상품을 자매도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관악구가 코로나19 지역사회 확산 방지를 위해 지역 내 아파트에 방역물품을 배부한다. 현재 코로나19의 지역사회 확산 사례가 늘고 있으며, 공동공간이 많은 아파트의 특성 상 전염병 확산에 취약해 다수가 이용하는 승강기 내에 비치할 손소독제, 항균필름 등을 배부하기로 한 것이다. 구는 지난 21일부터 지역 내 아파트 119단지를 대상으로 단지별 승강기 수에 비례해 손소독제 3,900개, 항균필름 179롤, 점자스티커 1,174세트를 배부하고 있다. 특히 승강기 내 버튼에 부착된 항균필름으로 시각장애인들의 점자(표시)버튼 이용에 어려움이 있어 점자스티커를 추가로 배부해 시각장애인들의 불편을 해소하고자 했다. 또한 승강기가 없는 아파트 단지는 출입구에 비치할 수 있도록 손소독제를 배부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지원이 어느 때보다 절실한 시기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과 방역대책 마련으로 구민들을 코로나19의 위험에서 안전하게 보호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관악구가 오는 2022년 1월 강감찬도시농업센터 내 체험실, 교육실, 특별전시관 대관 신청자를 모집한다. 낙성대공원 맞은편에 위치한 강감찬도시농업센터는 서울시 남부권역의 대표적인 도시농업복합공간으로 지난 5월 개관 이후 다양한 행사(문화공연, 사진전시)와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시민 소통과 문화의 장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구민들의 몸과 마음을 치유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과 더불어 체험실, 교육실, 특별전시관 등 다목적 공간을 대관하며, 다양한 도시농업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먼저 교육실은 80㎡의 면적에 빔프로젝터, 마이크 등 시청각 시설이 있어 도시농업 교육, 토론, 세미나 등이 가능하다. 체험실 면적은 61㎡로 인덕션, 미니오븐, 개수대, 요리작업대 등이 구비되어 있어 농작물을 활용한 체험 요리 활동을 할 수 있다. 특별전시관 면적은 65㎡로 농업 관련 특별 전시가 가능하며 조명과 냉난방 시설 등 편의시설이 마련되어 있다. 도시농업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는 전시·교육·행사 등에 대관이 가능하며, 코로나19 방역수칙에 따라 수용인원, 방역패스 등을 철저히 준수해야 한다. 단,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송파구는 올해 5월부터 10월까지 관내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음식물류 폐기물 감량 경진대회’를 진행하고, 지난 12월 24일에 ‘2021 공동주택 음식물류 폐기물 감량 경진대회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구는 지역주민들이 음식물 쓰레기 줄이기에 주도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2015년부터 음식물류 폐기물 발생량의 40%를 차지하고 있는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음식물류 폐기물 감량 경진대회를 시행해 오고 있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19로 배달음식 증가에 따른 가정 내 식사가 늘면서 가구당 배출하는 음식물쓰레기가 증가함에 따라, 감량 경진대회를 통해 음식물류 폐기물 감량 중요성에 대한 인식 제고와 주민들의 감량 참여를 독려했다. 이번 경진대회 시상은 RFID 종량기가 설치된 100세대 이상 공동주택 중 참여 신청을 받은 공동주택 32개 단지를 대상으로 지난 5월부터 10월까지 6개월 간 음식물류 폐기물 총 발생량을 파악한 후, △전년 대비 감량률, △세대별 평균 배출량 등 심사를 진행했다. 100세대 이상 400세대 미만, 400세대 이상 1000세대 미만, 1000세대 이상 등 단지별 세대수 기준으로 3개 부문별로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도봉구 도봉지역자활센터는 치과치료가 시급한 자활근로사업 참여자의 진료를 통해 식생활 기능을 회복하고, 일상 회복과 자립을 지원하고자 치과치료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자활센터는 지난 12월 17일 지역 내 '민 치과', '슈바이처 치과'와 자활근로사업 참여자의 치과 진료사업에 협력하고 공동추진하는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사업을 통해 자활센터는 치과 치료가 필요한 참여자를 발굴하여 자활센터의 후원금 2,500만 원으로 치과 치료비의 50%(300만 원 이내)를 지원한다. 치과 치료를 받는 동안에는 참여자가 치료를 잘 마칠 수 있도록 정기적인 상담도 진행한다. 치과 치료는 참여자의 치료비 중 자활센터의 후원금 50%와 참여주민의 자부담 50%로 진행되며 1인당 지원금 한도액은 300만 원이다. 자활센터는 치과 치료 계획서를 제출한 참여자 중 전문가 진단 결과 심각한 치과 질환으로 치료가 시급하다고 판단되는 10명을 선정하여 지원한다. 이동진 도봉구청장은 "민치과, 슈바이처치과와 함께 치과 치료 소외계층의 건강을 지원할 수 있게 되어 뜻깊다. 앞으로도 도봉구와 자활센터는 자활근로사업 참여자들을 위한 지원을 이어 나가겠다.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도봉구는 12월 21일 국토교통부 주관 제29차 도시재생특별위원회 '2022년 도시재생예비사업'에서 '만가지(만나고 가꾸고 지키자!)도봉' 사업계획(안)이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도시재생 예비사업은 단기간(1년) 내 완료 가능한 소규모 재생사업의 기회를 제공하고, 주민참여를 통한 공동체 중심의 도시재생 역량 강화를 위해 국토부가 1곳당 최대 2억 원의 국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선정된 예비사업 대상지는 도봉구 도봉1동 576-13 일원(4통, 7통 일대)으로 약 150,000㎡(학교, 아파트 부지 제외) 규모다. '만가지(만나고 가꾸고 지키자!)도봉'은 '만'나는 도봉- 민민거버넌스 구축 '가'꾸는 도봉- 마을관리모델 발굴 '지'키는 도봉- 주민공간 조성 및 시설개선이라는 의미를 담았으며, 지역 주민들의 참여에 방점을 둔 지역 및 주민 중심의 도시재생사업(안)이다. 구는 이번 예비사업을 통해 주민과 상인의 지역 참여를 촉진하는 등 도시재생 인(人)적 인프라를 확고히 함으로써 장기적 도시재생 뉴딜사업을 위한 기반을 마련하고자 한다. 이동진 도봉구청장은 "만가지 도봉 예비사업 공모 선정은 성공적인 도시재생을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금천문화재단은 금천구립금나래도서관이 ‘매일 20분 독서기부’ 캠페인을 통해 모인 마일리지 기부금으로 아동도서를 구입해 지역아동센터 2곳에 기증했다고 밝혔다. 기증한 도서는 총 230권이며, 독산1동 지역아동센터와 한사랑지역아동센터에 전달됐다. 매일 20분 독서기부 캠페인은 ‘책 읽는 도시 금천’ 조성을 위해 지역 주민 전 연령층을 대상으로 독서를 습관화하고 기부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9월부터 진행됐다. 참가하는 주민은 하루 독서 20분당 500원의 마일리지를 쌓을 수 있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204명이 참가해 총 2,471,000원의 마일리지가 모였다. 도서 기증은 참가한 주민과 후원금을 쾌척한 대륭종합건설의 이름으로 이뤄졌다. 캠페인에 참가한 주민은 “혼자만의 책 읽기가 남을 위한 일이 될 수 있다는 생각에 더 열심히 책을 읽게 됐다”라며, 소외계층을 위한 따뜻한 경험의 소감을 밝혔다. 금천문화재단 오진이 대표이사는 “매일 20분 독서기부 캠페인이 주민들에게는 책을 더 가까이하고, 꾸준한 독서 습관을 만드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라며, “또한 이번 사업이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의 독서가 기부로 이어지는 선순환 캠페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금천구가 불법주차로 몸살을 앓고 있는 시흥1동, 독산3동 주택 밀집 지역 2곳에 소규모 공영주차장을 조성했다. 주차장이 조성된 곳은 시흥1동 865-9일대와 독산3동 992-41일대로 모두 주차장이 없는 노후 주택들이 촘촘히 밀집해있어 주차환경 개선이 시급한 지역이다. 특히 화재가 발생할 경우 골목 곳곳에 불법주차된 차량 때문에 긴급차량의 진입이 어려워 대형 사고가 우려되는 곳이다. 금천구는 이러한 열악한 주차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소규모 공영주차장 조성사업을 추진해 12월 28일(화) 사업을 마무리했다. 시흥1동 소규모 공영주차장은 부지면적 306㎡, 총 10면 규모이며, 독산3동 소규모 공영주차장은 부지면적 430㎡, 18면 규모이다. 2곳 모두 금천구 시설관리공단에 위탁해 2022년 1월부터 거주자우선주차 방식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한편 금천구는 주택지역 주민생활 환경 개선을 위해 주차장 확충을 역점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다. 2022년 상반기에는 독산2동 마을공원 부지를 활용해 지하 2층 105면 규모의 공영주차장을 착공할 예정이다. 또한 대규모 부지확보가 어려운 지역에는 소규모 공영주차장을 연차별로 보급해나갈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제22회 아름다운 미소사진전’ 시상식이 27일 나루아트센터 전시실에서 열렸다. 광진구가 주최하고 (사)한국사진작가협회 광진구지부가 주관하는 ‘아름다운 미소사진전’은 ‘아름다운 미소’를 주제로 1999년부터 열린 전국 규모의 사진 공모전이다. 올해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운 상황 속에 마스크 안에 가려진 미소를 찾아 희망을 나눈다는 취지로 진행됐다. 이번 공모전에는 총 933점이 접수되어 11점이 입상하고, 183점이 입선했다. 미소사진 부문 선정작은 금상 1점 700만 원, 은상 2점 각 300만 원, 동상 3점 각 100만 원, 가작 5점 각 50만 원의 상금과 상장을 수여하며, 입선작은 상장을 수여한다. 금상을 수상한 김순범 씨의 ‘우리의 미소’ 작품은 웃는 탈의 모습으로, 그 탈 속에 감추어진 행복한 사람의 모습을 상상하게 하는 예술적 가치를 높게 평가 받았다. 은상 수상작 김영숙 씨의 ‘동심’은 시골 풍경 속에 천진난만한 아이들의 모습을, 또 다른 은상 수상작인 양성미 씨의 ‘행복’은 이방인들이 즐거워하는 모습을 담았다. 심사결과는 (사)한국사진작가협회 광진구지부 홈페이지에 공개되었으며, 입상작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광진구가 27일 구청장실에서 광진구 보디빌딩선수단과의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는 지난 1년 동안 광진구 소속 선수단으로서 활동하며 국내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데 대한 감사와 격려의 의미로 마련됐다. 선수단 소개 및 구청장 격려, 선수단과의 대화 및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올해 광진구 보디빌딩 선수단(이하 선수단)은 +90kg급의 서교 선수가 미스터코리아 및 미스터YMCA 대회에서 각각 금메달을 획득했고, -60kg급 김태원 선수가 미스터서울 대회에서 금메달을, 미스터코리아 대회에서 은메달을 획득하며 좋은 성적을 거뒀다. 선수단은 대회 출전과 더불어 재능기부 활동도 펼쳤다. 올해 여름방학 기간 동안 저소득층 청소년을 대상으로 개인별 맞춤운동 지도를 통해 건강한 지역사회 형성에도 기여한 바 있다. 지난 1996년 3월 비인기 스포츠 종목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창단된 광진구 보디빌딩 선수단은 현재 이강선 코치 외 4명의 선수가 활동하고 있다. 김선갑 광진구청장은 “그동안의 땀과 노력으로 국내 최고 권위의 보디빌딩 대회에서 좋은 결실을 거둔 선수들에게 감사하며 축하드린다” 라며 “새해에도 광진구를 대표하는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영등포구가 청소년들의 안전한 보행길을 위해 관내 청소년 통행금지구역 내 태양광을 이용한 LED 안내판을 설치했다고 밝혔다. 청소년 통행금지구역은 청소년보호법에 따라 19세 미만 청소년의 출입이 24시간 제한되어 출입구에 관련 안내판이 설치되어 있다. 영등포역 일대 위치한 청소년 통행금지구역에도 철제형 안내판이 설치됐으나 야간에는 식별이 어렵다는 단점이 있었다. 이에 구는 시인성이 높은 LED 안내판을 새롭게 설치함으로써 야간에도 통행금지 표시를 한눈에 알아볼 수 있도록 했다. 청소년의 특성과 눈높이를 고려해 안내판 문안과 디자인을 개선하는 한편, 3면 구조의 큐브 형태로 제작되어 위치에 따라 안보일 수 있던 기존 단면 구조의 문제점도 보완했다. 해당 LED 안내판은 영중로3길~영신로24길 일대 청소년 통행금지구역 주요 출입구 4개소에 설치됐다. 청소년들에게 해당 구역의 위험성을 각인시킴으로써 탈선과 안전불감, 각종 범죄 예방 효과를 높이고 야간 보행 안전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밖에도 구는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 운영을 통해 주기적인 야간 순찰과 계도활동, 안심귀가 캠페인 등 청소년 유해환경 정화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 성북구가 이달 20일부터 ‘2021 성북구 사진 전시회’를 개최하여 구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사진전은 ‘2021 성북구 사진 공모전’을 통해 선정된 14개의 수상작품을 성북구청 1층에 전시하여 성북에 대한 관심과 애정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성북, 어디까지 알고 있니?’라는 주제로 10월부터 진행된 사진 공모전에는 연령, 국적, 지역에 상관없이 총 173명이 417점을 응모하여 성북의 자연경관, 명소, 사람들의 일상 등 평범하지만 새로운 성북의 모습을 담았다. 최우수상은 ‘흥안TV 전자 만물상’을 출품한 네덜란드 국적의 야거 예츠씨에게 돌아갔다. 50여년 된 전파상의 하루를 여는 주인의 모습이 담긴 사진은 과거로부터 이어져 온 성북의 일상이 고스란히 담겨 있다. 이번 사진전시회는 2022년 상반기까지 진행되며, 전시회 종료 후에는 지역 내 취약계층에서 전시작품을 전달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중랑구 묵동에 위치한 법장사에서 소장중인 초조본 아비달마대비바사론 권175가 국가 보물로 지정(문화재청 고시 제2021-165호)됐다. 법장사 소장 '초조본 아비달마대비바사론 권175(初雕本 阿毗達磨大毗婆沙論 卷一百七十五)'는 총 200권으로 구성된 경전 중 권175에 해당하는 두루마리 경전으로 길이는 9미터 가량이다. 초조본 아비달마대비바사론 권175 1축은 1011년부터 제작하기 시작해 11세기 완성된 고려 초조대장경판 가운데 해당 경판을 바탕으로 간행한 것이다. 팔공산 부인사(符仁寺)에 소장돼있다가 1232년 몽골 침략군에게 불타버린 초조대장경판에 편입된 아비달마대비바사론 권175의 목판에서 인출한 것으로 보인다. 법장사 소장본은 현재까지 국내에서 발견된 권175의 유일본으로 희소가치가 있다. 고려 12세기 전후 경에 인출한 불교경전으로, 초조대장경판 조성 불사의 성격과 경전의 유통상황 등을 파악하고 경판을 복원할 수 있는 원천자료로서의 역사 및 문화적인 가치가 높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법장사에서 소장하고 있는 우리나라 최초 대장경의 일부인 아비달마대비바사론이 보물로 지정돼 매우 뜻깊다”라며, “앞으로도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동대문구는 27일 오후 동대문구청을 방문한 (사)서울시옥외광고협회 동대문구지부(지부장 한상선)가 따뜻한 겨울나기 불우이웃돕기 성금 5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사)서울시옥외광고협회 동대문구지부(지부장 한상선)는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회비를 절약해 모은 500만 원을 구에 기탁했다. (사)서울시옥외광고협회 동대문구지부는 지난 2018년부터 구에 성금을 기부했으며, 이번 500만 원까지 총 2,000만 원을 기탁했다. 기탁식은 유덕열 동대문구청장과 한상선 지부장, 송선종 부지부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기탁된 성금은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 전달되며, 2022년 저소득층 등 취약계층을 위한 생계비, 의료비, 주거비 등으로 사용될 계획이다.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은 “적법하고 아름다운 간판 제작에 솔선수범하고, 옥외광고물 안전사고 예방에 힘써준 옥외광고협회 동대문지부 회원님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이웃을 위하는 따뜻한 마음으로 보내주신 성금은 꼭 필요한 곳으로 잘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광진구가 이달 27일과 28일 양일간 2022학년도 대입 정시 지원 전략 수립을 위한 ‘학교로 찾아가는 1:1 컨설팅’을 진행한다. 올해는 처음으로 문‧이과 통합 형식으로 시험이 치러진 데다가 '불수능'이라 불릴 만큼 역대급 난이도로 출제돼 그 어느 해보다도 철저한 입시 전략이 요구된다. 이에 구는 서울시교육청과 함께 고3 수험생과 학부모들이 효과적으로 대입 전략을 세울 수 있도록 학교로 찾아가는 1: 1 대입 전략 컨설팅을 준비했다. 컨설팅에는 서울시교육청 대학진학지도지원단 소속 현직 교사 33명이 상담자로 참여하고, 학생 수능 성적표를 바탕으로 ▲합격 가능 대학 및 학과 분석 ▲정시전형 원서 작성 팁 등에 대한 맞춤형 상담이 상세히 이뤄질 예정이다. 컨설팅 대상은 광남고, 자양고 등 관내 일반 고등학교 6개교의 학생 140명이며, 1교사 당 1교실을 배정해 가림막을 설치하는 등 철저한 방역수칙 하에 상담교사와 학생이 1:1로 40분 정도 상담이 진행된다. 김선갑 광진구청장은 “이번 수능에 변수가 많았던 만큼 고3 수험생과 학부모님들의 입시에 대한 고민을 조금이라도 덜어 드리기 위해 이 자리를 마련했다”라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동대문구는 일반회계 7,200억 원, 특별회계 160억 원 등 총 7,360억 원 규모의 2022년도 예산안이 구의회 심의절차를 거쳐 확정되었다고 밝혔다. 이는 올해 본예산 6,856억 원 대비 7.35% 늘어난 규모다. 코로나19 대비를 위한 재난관리기금, 중소기업육성기금 확대 운용과 구재정의 안정적 운영을 위한 통합재정안정화기금 운용 등에 따라 기금은 전년 대비 61.34% 증가한 655억 원으로 확정했다. 동대문구의회는 집행부에서 제출한 예산안을 운영위원회, 행정기획위원회, 복지건설위원회 등 3개 상임위원회별로 심의를 거쳐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 상정했다. 구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구에서 제출한 세출 예산안에서 일반회계 39억3,965만 원, 특별회계에서 1,714만 원을 감액하고 기금운용계획안에서 8,000만 원을 감액하여 본회의에 부의하였으며, 21일 오후 제309회 정례회 본회의에서 예산 결산특별위원회가 심의·조정 제출한 예산안대로 의결했다. 구는 확정된 예산을 코로나19와 관련 ‘단계적 일상회복’ 시대 대응을 위한 소상공인·자영업자 지원 및 피해 회복 추진, 고용 강화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저출산·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 서초구는 서리풀 악기거리 내 문화예술업종 운영자 및 건물주, 주민 등으로 구성된 타운매니지먼트 협의회에서 추진한 올해 활동을 돌아보고 내년도 업무계획을 공유하기 위해 ‘2021년 타운매니지먼트 사업 성과공유회’를 지난 15일 열었다. 올해 타운매니지먼트의 주요 성과는 크게 ▲회원 모집 목표달성 ▲ 민관 협력 TM추진단 조직 ▲ 도심활력 프로젝트 실행으로, 이번 성과 공유회에는 협의회 분과장들이 참석해 성과를 발표했다. 현장에 참여하지 못한 회원들도 실시간 온라인 중계를 통해 함께 할 수 있었다. 타운매니지먼트란 도시 관리를 행정기관 중심에서 민간 주도로 전환하는 새로운 도시재생 모델로, 구는 2019년부터 전국 유일 서초음악문화지구로 지정된 서리풀 악기거리를 대상으로 사업을 추진했다. 지역의 발전 및 활성화를 위해 자발적으로 모인 회원이 의견을 제시하고 활동 주체가 되어 다양한 문화사업을 발굴·실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특히 구는 올 8월부터 협의회 회원을 재정비하기 위해 신규회원을 모집한 결과 총 50여명이 회원으로 가입하여 현재 80여명에 달하는 회원들이 활동하고 있다. 이어 구는 체계적인 회원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종로구의회 노진경 의원이 구기동 북한산 등산로 개선사업을 추진하고 준공 현장을 찾아 부족한 점이 없는지 꼼꼼히 살폈다. 구기동 177-51 인근은 구기동 주민들이 즐겨 이용하는 등산로인데 흙길로 이루어져 있어 우천 시 토사 유출이 심했고, 이로 인한 주민 안전사고 위험이 매우 큰 지역이었다. 주민들의 불편 민원을 들은 노 의원은 종로구청 관계 부서와 협의하여 등산로 개선사업을 추진했다. 주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초입에는 토사 유출 방지를 위한 야자매트를 170m 설치하고, 등산로에는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목재계단을 설치하였다. 또한 주민 쉼터와 운동시설도 새롭게 조성하여 내년부터는 주민들이 이용할 수 있을 예정이다. 노진경 의원은 평소에도 주민 안전과 건강에 꾸준한 관심을 가지고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노진경 의원은 “산책로를 순찰할 때마다 안전사고가 우려되고 특히 어르신들이 산행하실 때 마음이 편하지 않았는데, 안전하고 편안한 시설로 탈바꿈해 뿌듯하다” 며 “쉼터와 운동시설 정비사업까지 준공되면 주민들이 더욱 편리하게 여가를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며 소감을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서울특별시 강북구의회 「1인가구를 위한 정책개발 의원 연구모임」(대표: 조윤섭 의원, 참여: 이정식, 구본승, 유인애, 김미임 의원)은 우리사회의 1인 가구 및 1인 노인가구의 급격한 증가에 따른 제반 문제점을 종합적으로 진단하고 분석하여 강북구의 특성을 반영한 발전적인 정책합의를 도출하기 위한 구체적인 방안을 연구하는 것을 목적으로 지난 10월 착수보고를 시작해 약 3개월간 연구 용역을 추진했으며 지난 12월 24일 15시에 강북구의회 3층 회의실에서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최종 연구 보고회에서 (사)한국다문화사회연구소 정창훈 대표가 강북구에 거주하는 1인가구의 세대별 설문조사 자료와 통계자료를 활용해 1인가구의 삶의 만족도를 인구사회학적 특성, 건강 특성, 심리 사회학적 특성에 따라 분석한 결과를 발표했다. 분석 결과를 통한 정책제언으로는 ▲장기적으로 인구구조, 가구구조 변화에 부합하는 주택, 복지정책의 필요성 ▲노년층 1인 가구 근로 기회 확대를 위한 재취업 일자리 및 공공근로 사업 확대 ▲주거불안이 높은 청년층 1인 가구의 거주여건 개선 ▲구정 정책개발 측면에서 1인 가구 맞춤형 정책과 서비스의 개발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대문구 홍제1동은 홍제동 상가번영회가 최근 취약계층 어르신 가구 30곳에 동지팥죽을 선물해 주위를 훈훈하게 했다고 27일 밝혔다. 매년 나눔을 실천해 온 번영회는 올해도 어르신들의 건강을 기원하는 마음을 담아 이번 사업을 추진했다. 직접 식사 대접이 어려워 팥죽을 정성껏 개별 포장한 뒤 동주민센터를 통해 전달했다. 홍제동 상가번영회 유윤수 회장은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겨울을 나시길 바라며 동지를 맞아 작은 선물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대문구 연희동주민센터는 최근 관내 소재한 연희감리교회가 ‘이웃과 함께하는 사랑나눔 성탄 행사’를 열어 주위를 훈훈하게 했다고 27일 밝혔다. 연희감리교회는 쌀 10kg 100포(400만 원 상당)를 후원했으며, 연희동주민센터는 저소득 홀몸노인과 장애인 등을 중심으로 지원받을 100가구를 선정했다. 마봄협의체 위원과 동주민센터 복지플래너, 방문간호사, 동장 등이 쌀을 각 가정의 문 앞에 비대면으로 전달한 뒤 전화로 이를 알리고 안부도 물었다. 한 할머니는 “좋은 선물로 이번 연말연시를 마음 따뜻하게 보낼 수 있을 거 같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연희감리교회는 주민을 위한 음악회와 이웃돕기, 공간 대여 등 그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사업을 펼쳐 왔다. 연희감리교회 김국현 담임목사는 “어려운 이웃 분들을 위해 작은 선물을 마련했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나눔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광진구 중곡2동 주민센터는 지난 23일 한살림 동서울지부 광진지구와 함께 ‘12월 사랑의 영양죽 및 밑반찬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주민센터 구내식당에서 소고기버섯죽과 과일샐러드 등 음식을 준비해 중장년 1인가구와 저소득층 50가구에 전달했다. 더불어 한살림 동서울지부 광진지구는 새해에도 홀로 식사를 준비하기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매월 따뜻한 한끼를 나눌 것을 약속했다.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대문구는 관내 한 드림스타트 아동이 최근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금호타이어가 진행하는 ‘함께 Green 희망의 공부방’ 사업 대상에 선정돼 지원을 받았다고 27일 밝혔다. 이 사업은 주거 환경이 열악한 아동을 위해 책상, 서랍장, 침대 등의 구입 비용을 지원한다. 또한 이 가정을 사례 관리해 오던 홍은2동주민센터에서도 공부방에 필요한 침구를 제공했으며 서대문구에서도 이웃돕기 후원금을 연계했다. 아울러 금호타이어와 구가 비대면 수업 등에 활용할 수 있도록 노트북을 지원했다. 이 아동의 한 가족은 “주거 환경이 개선되면서 가족애도 돈독해 졌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문석진 서대문구청장은 “어려운 가정의 아동들이 꿈을 펼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서대문구 드림스타트는 앞으로도 지역 자원을 적극 발굴해 대상 아동과 가족에게 필요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매진한다는 계획이다.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강동구가 2022년 ‘학부모회 지원사업’ 운영비 지원 예산을 확대한다. ‘학부모회 지원사업’은 관내 62개 초‧중‧고‧특수학교 학부모회에 운영비를 지원하여 학부모의 교육자치역량을 강화하고 건강한 면학분위기 조성, 교육여건 개선 등 학부모의 학교교육 참여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학부모 교육이 학생, 교사 교육에 비해 활성화되지 못한 점에 주목한 강동구는 2018년부터 ‘학부모회 지원사업’ 운영비를 지원하는 한편, ‘찾아가는 구청장실’, ‘학부모 간담회’ 등 지속적으로 학부모와의 소통의 기회를 마련하고 있다. 올해는 강동중학교를 비롯한 관내 신청 학교에 운영비를 지원하여 각 학부모회가 학교별 특색에 맞는 사업을 자율적으로 발굴‧집행하도록 하여 교육공동체 역량을 강화하도록 하였다. 현재 학교 내 교육여건은 코로나19로 인한 불안정한 수업환경과 학습 부적응 등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들이 증가함에 따라, 학교 내 학부모회의 역할이 더욱 강조되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구는 학부모회 운영 활성화를 위해 2022년 ‘학부모회 지원사업’ 운영비 지원 예산을 더욱 확대하기로 했다. 이정훈 강동구청장은 “지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대문구는 개인별 복지 지원 현황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는 ‘복지 자원 고루나눔시스템’을 구축했다고 27일 밝혔다. 구는 ▲개인 단위의 복지 자원 통합 관리 체계 미흡 ▲복지 자원 중복·누락에 따른 분배 불균형 ▲부서별 소통 미흡에 따른 비효율적 복지 자원 활용 등의 문제점을 개선하기 위해 이를 개발했다. 고루나눔시스템은 축적된 정보의 표준화 및 디지털화로 업무 연속성과 지속성을 강화하고 결연 가구 및 후원자 정보를 효율적으로 수집 관리하도록 한다. 특히 개개인에 대한 구청 각 부서의 복지 관련 정보를 포괄하는 종합현황판(대시보드)을 통해 편의성을 높였다. 서대문구 특화사업인 ‘100가정 보듬기’도 이 시스템 내에 구축해 보다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게 했다. 나아가 복지 자원 현황 및 통계를 기반으로 대상자 개개인에게 필요한 맞춤형 복지 계획 수립이 가능하다. 문석진 구청장은 “서대문 고루나눔시스템을 통한 데이터 기반의 민관 복지 자원 관리로 주민 복지 체감도를 높일 것”이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 은평구는 올해 외부기관 평가에서 우수한 성과와 함께 외부공모사업에서는 129억원의 재정을 확보하는 성과를 냈다. 코로나19로 각종 외부기관 평가와 공모사업이 축소된 상황에서 이뤄낸 성과라 의미가 남다르다는 설명이다. 구는 올해 행정·복지·교육·안전·환경 등 분야별 외부기관 평가에서 37개 사업이 좋은 성과를 달성했다. 주요 수상 내역은 ▲서울시 정부합동평가 최우수상 ▲국가안전대진단 평가 서울시 자치구 우수구 ▲참여예산제 종합평가 최고등급 등이 있다.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전국 도서관 운영평가에서는 2년 연속 대통령상과 장관상을 받으며 공공도서관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구는 아시아·태평양 학습도시 연맹 우수 학습도시로 선정돼 평생학습도시 은평의 위상을 높였다. 보건복지부 주관 지역복지사업 평가에서는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제공 분야 4년 연속 수상 ▲지역사회 통합돌봄 서비스 제공 분야 서울시 자치구 최초 우수상 ▲사회적경제 활성화 분야 4년 연속 수상 등 성과를 내며 은평형 복지 안전망 구축을 위한 노력을 인정받았다. 그밖에 분야에서도 우수사례와 우수구로 선정됐다. 주요 사례는 ▲서울시 교통수요관리 최우수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시에서는 연말연시 특집으로 청년들의 체계적인 2022년 재무계획 수립을 위해 1:1 비대면 재무상담 외에 수입·지출 관리 및 연말정산 등을 주제로 한 재테크 교육을 준비했다. 우선, 매월 개최하는 재테크 교육인 '제2회 서울 영테크 토크쇼'는 다가오는 12월 28일 화요일 오후 7시에 온라인 생중계로 개최된다. ‘욜로족에서 짠순이가 된 김짠부 : 서울시 2030에게 솔직담백하게 풀어내는 라이브 토크쇼’란 제목으로 청년들에게 여러 수입·지출 관리 팁을 전수하고 있는 짠테크 분야 30만명의 구독자를 보유한 유튜버 김짠부(김지은)가 강연한다. 이번 토크쇼는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하여 별도의 초청 인원 없이 ‘서울 청년생활’ 에서 유튜브 라이브 공개강좌로 진행한다. 서울 영테크 토크쇼는 매월 재테크 전문가, 인플루언서 등을 초청하는 공개강좌로 강연자가 청년과 실시간 소통을 하는 것이 특징이다. 사전조사한 질문은 물론 강연 진행 중 실시간 채팅창을 통해 들어오는 질문에도 답변하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또한, 실시간 참여 교육 ‘서울 영테크 토크쇼’ 외에도 서울청년포털 및 유튜브 서울청년생활을 통해 누구나 자유롭게 무료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시가 183개의 대·중견기업들이 밀집돼 있는 서울시 마곡산업단지 내에 ‘서울창업허브 M+’를 27일 개관한다. 마곡역 인근에 연면적 21,600.24㎡, 지하4층~지상8층 규모로 조성했다. ‘서울창업허브 M+’는 서울시가 개관하는 4호 허브이자, 두 번째로 규모가 큰 창업 허브로서 이 일대에 밀집한 대·중견기업들과 스타트업이 협업하며 기술을 고도화하고 상생 발전할 수 있다는 점이 강점이다. 시는 IT(정보통신산업)·BT(바이오산업)·GT(녹색산업)·NT(나노산업) 분야의 유망 창업기업을 발굴해 입주시키고 집중 육성할 계획이다. 앞서 개관한 ‘서울창업허브 공덕’('17년 개관)은 우수 창업기업의 투자유치와 글로벌 진출을 지원한다. ‘서울창업허브 성수’('20년 개관)는 도시문제 해결 스타트업을 육성하는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서울창업허브 창동’('21년 개관)은 스타트업의 언택트 마케팅과 국내외 판로개척을 집중 지원한다. 현재 52개 기업이 1차적으로 입주를 마쳤다. 시는 입주기업 선발 시 마곡산업단지 내 ①대·중견기업 추천, ②액셀러레이터·VC 추천 및 ③‘마곡 챌린지’ 방식(공개모집) 등 3가지 트랙을 통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대문구는 최근 실시된 ‘대한민국 좋은정책 대회’에서 최우수상 수상 지자체에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이 대회는 전국 기초지방정부의 우수 정책 사례를 발굴해 국민 관심을 높이고자 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와 MBN이 공동 주최한다. 전국 102개 기초지자체에서 268건의 정책으로 응모했으며 구는 1차 외부 심사, 2차 대면 PT심사, 3차 국민심사를 거쳐 최우수상에 최종 선정됐다. 서대문구는 서울시 25개 자치구 중 기후환경 분야에서 유일하게 수상했다. 구는 이 대회에서 ‘2050 탄소중립 그린도시’라는 주제로 기후 위기 대응을 위한 서대문구만의 우수 정책 사례들을 소개했다. 전국 기초지방정부 중 최초의 에너지자립 혁신지구인 서대문구는 3,000세대가 참여하는 스마트그리드 실증, 에너지자립마을 30개소 및 3개 권역별 에너지자립지원센터 조성, 서울시 최초 대형전기차 마을버스 도입 등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탄소 중립 도시’를 목표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서대문 두바퀴환경센터를 설립해 생애주기별 환경교육을 진행하고 환경도서관을 운영함으로써 주민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문석진 구청장은 “이번 수상은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성북구 장위3동 통장협의회가 송년모임 대신 지역을 위한 봉사활동을 진행해 화제다. 협의회는 23일 코로나19 지역 감염 확산 대응을 위한 일일특별방역과 골목길 청소를 실시하고 송년모임 경비를 이웃돕기 성금으로 기탁했다. 연말연시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주민 불안감을 해소하고자 방역수칙을 홍보하고 주민들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통장협의회에서 나선 것이다. 회원들은 이날 주민센터에 이웃돕기 성금 50만원을 기탁하고 특별 방역조와 골목길 청소조로 나누어 봉사 활동에 나섰다. 특별방역 담당조는 다중이용시설 방역소독을 하며 방역수칙 실천을 홍보했고, 골목길 청소조는 빗자루, 집게 등 청소장비를 이용하여 골목길 청소 및 담배꽁초 줍기 등을 했다. 박정희 통장협의회장은 “항상 주민들과 가까이 소통하고 있는 통장님들이 송년모임 대신 지역을 위해 솔선수범해주시니 감사드린다”며 “코로나19 지역감염확산으로 모두가 힘들어하는 이 시기에 작은 봉사로 인하여 모두가 행복하게 웃는 세상이 빨리 오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 성북구가 최근 ‘장위동공인중개사연합회’에서 '따뜻한 겨울나기 캠페인'에 성금 2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따뜻한 겨울나기 캠페인'은 서울시 25개 자치구와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함께하는 겨울철 이웃돕기 사업으로, 모금된 성금·성품으로 성북구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에게 생계비 및 의료비를 지원한다. 장중회 회장 이종학은 “최근 코로나19로 힘들지만 이럴 때 일수록 주변에 소외된 이웃들을 돕고 싶다는 회원들의 마음을 모아 모금했으며, 적은 금액이지만 우리 이웃들이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뜻깊은 곳에 쓰이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에 성북구 관계자는“모두가 어려운 와중에도 매년 귀중한 도움의 손길을 내밀어 주어 감사드리며,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답했다. 장중회는 2013년 결성되어 현재 108개 중개업소가 가입되어있으며, 매년 관내 저소득 주민을 위해 나눔을 실천하여 이웃과 더불어 사는 성북구를 만들고자 노력하고 있다. 또한 성북구청 지적과와 긴밀히 협력하며 건전한 부동산거래 질서를 확립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구로구가 지난 22일 ‘자동차 배출가스 상시 무료점검’ 업무 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번 협약은 ‘찾아가는 자동차 배출가스 점검 서비스’ 사업이 코로나19로 중단됨에 따라 마련된 것으로 대기질 개선과 주민의 안전운행을 위해 관내 공단서비스센터, 솔로몬자동차공업사, 쌍용자동차 서울서비스센터, 현대카공업사 등 4개사 전문 정비사업자와 협약을 맺었다. 구청 창의홀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이성 구로구청장, 공단서비스센터 장철민 이사, 솔로몬자동차공업사 김민중 대표, 현대카공업사 이완세 대표 등 최소 인원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사업자는 운행차 배출허용기준 초과 여부 무료점검과 차량 안전점검에 대한 안내 등을 이행한다. 구로구는 사업 진행에 필요한 소모품을 지원하고 구청 홈페이지, 소식지 등을 통해 사업 홍보활동을 펼친다. 무료점검은 내년 1월부터 시행되며 매연 과다 발산 차량으로 신고되거나 점검을 받고자 하는 주민은 가까운 사업장에 예약하면 된다. 단, 운행차 배출허용기준 초과 여부 점검 외 사항은 유료. 자세한 사항은 내년 1월 구청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구로구 범죄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방범시설물 지원사업을 펼친다. 구로구는 “최근 범죄 취약계층에 대한 주거침입범죄가 증가함에 따라 심리적 불안을 해소하고 안전한 주거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범죄예방 방범시설물을 지원한다”고 27일 밝혔다. 방범시설물은 방범창, 현관문 이중잠금장치, 창문 잠금장치, 가스배관 보호덮개 등 4종류로 세대당 최대 100만원의 실비가 지급되며 지원범위 내에서 중복설치가 가능하다. 지원대상은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장애인, 65세 이상 독거 어르신 80가구다. 다세대밀집지역, 범죄취약지역 거주자를 우선 선정하며 아파트는 제외된다. 신청을 원하는 이는 2022년 1.1~1.31까지 신청서, 지원대상 해당 여부를 증명하는 서류(기초생활수급자·차상위·장애인 증명서, 주민등록등본) 등을 갖춰 구청 건축과 이메일 또는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구청 홈페이지 새소식란 참조. 구로구는 주거 형태, 안전 취약 여부 등 현장조사와 범죄예방을 위한 도시디자인위원회 심의를 거쳐 지원대상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구로구 관계자는 “이번 지원사업을 통해 범죄 취약계층에 대한 안전망이 더욱 촘촘해질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지난 22일 서울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이례적으로 기자설명회를 열어 ‘3조원 규모의 생존지원금 편성’과 ‘예산안 연내처리를 위한 협의’를 서울시에 촉구했다. 서울시는 단 몇 시간도 지나지 않아 ‘지방자치단체의 예산편성 절차나 서울시가 마련할 수 있는 재원 확보 수단을 고려할 때 3조원의 생존지원금 편성이 어렵다’고 공식 입장을 밝혔다. 공식입장 발표 전 예결위와의 어떠한 협의나 브리핑은 없었다. 심지어 공문도 아닌 보도자료를 통한 입장발표를 보며, 혹시나 했던 기대감은 역시나 하는 절망감으로 바뀌었다. 서울시의회 예결위는 기만적 언론플레이로 대의민주주의와 절차적 민주주의를 부정하고 시민의 잘못된 판단을 유도하는 오세훈 시장에게 유감을 표명하는 바이다. 이에 서울시의회 예결위는 서울시 주장에 담긴 허위·왜곡된 정보를 바로잡아 시민의 알권리를 보장하고, 정치적 목적에 따라 행정이 좌지우지되는 것을 막기 위해 서울시가 내세운 ‘생존지원금 편성불가’ 사유를 하나하나 따져보고자 한다. 첫째, 내년도 예산안에 소상공인 지원예산 1,933억 원, 소상공인 자금지원 2조원, 서울사랑상품권 발행 4,300억 원 등 2.5조원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대문구는 개인별 복지 지원 현황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는 ‘복지 자원 고루나눔시스템’을 구축했다고 27일 밝혔다. 구는 ▲개인 단위의 복지 자원 통합 관리 체계 미흡 ▲복지 자원 중복·누락에 따른 분배 불균형 ▲부서별 소통 미흡에 따른 비효율적 복지 자원 활용 등의 문제점을 개선하기 위해 이를 개발했다. 고루나눔시스템은 축적된 정보의 표준화 및 디지털화로 업무 연속성과 지속성을 강화하고 결연 가구 및 후원자 정보를 효율적으로 수집 관리하도록 한다. 특히 개개인에 대한 구청 각 부서의 복지 관련 정보를 포괄하는 종합현황판(대시보드)을 통해 편의성을 높였다. 서대문구 특화사업인 ‘100가정 보듬기’도 이 시스템 내에 구축해 보다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게 했다. 나아가 복지 자원 현황 및 통계를 기반으로 대상자 개개인에게 필요한 맞춤형 복지 계획 수립이 가능하다. 문석진 구청장은 “서대문 고루나눔시스템을 통한 데이터 기반의 민관 복지 자원 관리로 주민 복지 체감도를 높일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