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이천시 신둔면 평생학습센터는 아동친화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지역 기관 및 단체와의 협업 프로젝트 사업으로 신둔 월간 학습 ‘월간 동네북’운영을 위하여 신둔초, 도암초, 색동어머니회, 신둔면 등 4개 기관이 업무 협약식을 개최했다. 신둔면에서는 차별화된 프로그램으로 신둔 월간 학습을 운영하고 있다. 신둔 월간 동네북(Book)은 어린이의 그림책 독서 활동으로 스스로 책을 가까이하게 도와주는 그림책 놀이과정으로 어린이의 정서활동에 기여하고자 기획하였으며 신둔초와 도암초등학교 유치원 원아 30여명을 대상으로 월1회 3개월간 운영을 지원한다. 특히 신둔 월간 동네북은 (사)색동어머니회 이천지회(회장 김수진)의 협조로 운영될 예정이며 신둔면에서는 색동어머니회와 업무협약을 통하여 그간 신둔 동화보따리와 축제학습꾸러미 등 다양한 활동을 이끌어 낸바 있다. 우현녀 신둔면장은 신둔 월간학습 동네북을 관내 초등학교 병설유치원에 지원하여 어린이의 그림책 독서활동 및 정서활동에 기여 하고, 색동어머니회의 협조로 아동친화 프로그램을 운영 유아기부터 평생교육을 지원하고자 노력하였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부천시일시청소년쉼터는 부천중앙새마을금고로부터 후원금 1,000만원을 지원받아 2022년 3월부터 관내 청소년 부모를 대상으로 주거·생활·진로 지원 등 자립 지원 사업을 운영한다. 이번 ‘청소년 부모 자립 지원 사업’은 임신 중인 청소년 및 어린 자녀를 양육하는 청소년 부모의 생계·주거·양육 문제 등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사업은 3월부터 12월까지 진행되며, 대상자는 가정방문·상담, 사례 회의를 통해 선정된다. 대상자에게는 지원금뿐만 아니라 자녀 양육에 대한 정보나 기술을 지원받을 수 있도록 자원봉사자를 연결하여 육아 정보제공 및 기술 훈련을 제공한다. 부천시일시청소년쉼터의 강선주 소장은 “청소년 부모가 점차 늘어나고 있어도 일시쉼터에서 이들에 대해 지원을 하기가 어려웠는데 이번 특별사업을 통해 지원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 이진연 도의원의 발의로 경기도 청소년 부모 가정 지원조례가 제정되었고, 이에 관심 있는 후원기관이 있어 특별사업을 진행할 수 있게 되었다. 이번 사업을 계기로 청소년 부모에 대한 지역사회의 관심이 높아지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부천중앙새마을금고 이희태 이사장은 “이번 후원금은 새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부천산업진흥원은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시행하는 ‘2022년 창업도약패키지 지원사업’ 창업기업을 3월 28일까지 모집한다. 창업도약패키지 지원사업은 업력 3~7년 스타트업의 스케일업을 위해 자금과 서비스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도약기 창업기업의 사업화 지원과 대기업 협업 등 2개 분야에서 각 분야별 15개사를 선정, 총 30개사의 스타트업을 지원한다. 사업화지원 프로그램은 성장 가능성이 높은 3~7년차 기업에게 최대 3억원, 평균 1.2억원 내외의 사업화자금을 지원한다. 진흥원은 대기업 협업 과제도 함께 운영하는 주관기관으로 네이버 클라우드(SaaS 등)와 협력해 창업기업 성장을 집중적으로 지원한다. 또한, 사업화지원 외에도 주관기관 특화프로그램으로 마케팅 엑셀러레이팅, 글로벌 영업채널 발굴, 멘토링 등 참여기업의 성장을 돕기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본 사업에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K-스타트업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 가능하며, 사업 신청 시 지원받고자 하는 주관기관을 선택하여 신청하면 된다. .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한국만화영상진흥원은 2022년 제20대 대통령 선거를 맞아 한국만화박물관에서‘대통령 선거 응원 이벤트’를 3월 9일(수)부터 3월 13일(일)까지 진행한다. 제20대 대통령 선거의 참여를 유도하고 선거 후 봄나들이 하는 가족의 문화체험을 위해 진행하는 ‘대통령 선거 응원 이벤트’는 ‘과거에서 온 만문만화 소포’ 등 한국만화박물관의 13종류 체험교구를 최대 50% 할인된 금액으로 구매할 수 있다. 또한, 만국만화박물관 내에 위치한 카페테리아 ‘더 호야 커피’매장 이용 시 쿠키를 무료로 증정한다. 이벤트 참여 방법은 투표(사전투표 포함) 참여 후 투표인증 사진을 한국만화박물관 방문 시 보여주면 된다. 한국만화박물관에서는 2021년 부천만화대상 대상수상작 웹툰 '나빌레라'를 주제로 하는 기획전시 ‘나빌레라’를 진행하고 있으며, 박물관 내에 위치한 상영관에서는‘나의 히어로 아카데미아 더 무비: 월드 히어로즈’를 개봉 상영하는 등 다양한 볼거리로 관람객을 맞이할 준비를 하고 있다. 한국만화영상진흥원 박물관운영팀 이용철 팀장은 ‘대통령 선거 참여를 응원하기 위해 이벤트를 마련하였다.’면서 ‘개구리도 깨어나는 경칩을 맞아 가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구리시는 7일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한 민생경제지원 종합대책’을 발표했다. 이번 대책은 코로나19 장기화로 경영 위기에 직면한 지역 소상공인을 비롯해 취약계층 지원에 집중했다. 시는 3월 중 추가경정예산을 편성해 시의회 심의를 거쳐 지급한다는 계획이다.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한 민생경제지원 규모는 111억 2,450만 원으로 지급 대상과 지원내용은 다음과 같다. 대상은 ▲소상공인 ▲운수종사자 ▲특수고용직 및 강사 ▲ 지역예술인 및 공예가 ▲종교시설 ▲관광업체 ▲어린이집 및 사립유치원이며 지원내용은 시는 관내 소상공인 12,000여 명에게 각 70만 원씩과 버스, 택시 등 운수종사자 1,280명, 특수고용직 근로자(주민자치센터 등 교육프로그램 운영 중단에 따른 손실보상 필요 강사 포함) 473명, 지역예술인과 공예가 등 430여 명, 종교시설 300여 개소 등에 각 50만 원씩, 관광사업체 53개소에 각 100만 원씩, 어린이집과 사립유치원에 규모별 차등 지원금 2억 원이 지원된다. 또한 지역화폐인 ‘구리사랑카드’의 할인율을 7%에서 10%로 확대하기 위해 12억 3천만 원을 추가 지원한다. 이 밖에도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구리시가 인창동 673-1번지에 추진 중인 “구리 랜드마크타워 건립사업”이 지난 4일 행정안전부 2022년 제1차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에서 조건부로 통과됐다. 해당 사업 부지는 구도심 심장인 구리역 초역세권에 위치하고 있고, 방문객 유입과 지역 상권이 가장 활성화되어 있는 곳이다. 2025년 준공을 목표로 문화ㆍ체육, 판매시설 등을 갖춘 복합시설물을 건립할 계획이다. 지하 4층, 지상 49층(연면적 81,186㎡) 규모, 총 3천4백억여 원의 사업비가 소요될 것으로 추정된다. 안승남 시장은 “구리시를 대표할 수 있는 구리 랜드마크타워가 완공될 경우, 기부채납된 문화·체육시설을 통해 시민들의 소통 협력 공간 마련과 공공부문의 사회적 가치 실현을 통해 구리의 성장을 이끌 것.”이라고 밝히며, “이번 행정안전부 중앙투자심사 통과로 구리 랜드마크타워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수 있게 됐다”며 “조건부 심사결과를 반영하여 금년 내 착공 목표로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구리 랜드마크타워’ 건립 사업은 도심지 내 장기미개발 상태인 인창동 673-1번지 부지를 민·관 공동개발 사업으로 추진하기 위해 2020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구리시가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구리의 다양한 문화관광 자원에 대한 전문적인 해설을 제공하는 문화관광해설사 신규양성 교육대상자를 모집한다. 자격 요건은 구리시에 거주하는 자 및 역사, 문화관광자원에 대한 기본 소양 및 정확한 언어 구사 능력을 갖춘 자, 도보로 장시간 해설을 할 수 있는 자, 자원봉사에 대한 의지와 사명감이 있고 관광 서비스 마인드를 가진 성인이면 누구나 가능하다. 신청 절차는 3월 7일부터 20일까지 구리시 홈페이지를 통해 공고하며 신청 희망자는 3월 21일부터 4월 1일까지 구리시청 1층 대강당 앞 접수처로 구비서류를 갖추어 직접 방문 접수하거나 등기우편, 이메일로도 접수 가능하다. 1차 서류전형, 2차 면접시험 합격 후, 양성 교육대상자로 선발되면 6~7월경 예정된 경기도에서 실시하는 문화관광해설사 양성 교육을 이수한 후, 구리시에서 실무 수습 3개월을 거쳐 문화관광해설사로 위촉된 후 현장에 배치된다. 배치 후 활동 시에는 전문교육, 활동비, 활동 용품 등을 지원한다. 안승남 시장은 “구리시의 우수한 문화유적과 관광자원의 전문적이고 품격있는 해설로 관광객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2022년도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구리시청소년재단 구리시청소년수련관은 ‘원데이클래스 즐기러GoGo – 나만의 아이템 만들기’ 3월 프로그램인 ‘우드공예’ 프로그램의 참가자를 모집한다. ‘원데이클래스’ 운영 취지는 청소년 참여형 특성화 강좌를 통해 청소년의 취향을 발견하고 진로 체험 및 자기 개발 기회를 마련하고 개성 넘치고 창의적인 아이템 제작을 통해 성취감과 만족감을 제공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밋밋한 우드판 위에 조각칼을 이용해 무늬를 내고 천연오일을 칠해 마무리하는 우드코스터(컵받침) 만들기를 진행할 예정이다. 3월 원데이클래스 – 우드공예 프로그램은 구리시청소년수련관, 갈매행정복지센터에서 매월 각 1회씩 이원화로 운영한다. ▲ 구리시청소년수련관 참가자 모집 및 진행 일정 - 모집기간 : 3월 2일 오전9시 ~ 3월 8일 오후9시까지 - 모집대상 및 인원 : 구리 관내 거주 초4~중고등생 / 총 8명 - 프로그램 일정 : 3월 11일 오후 5시30분~7시(총 90분) - 진행장소 : 구리시청소년수련관 3층 멀티룸 - 참여방법 : 홈페이지 → 청소년 프로그램 활동 → 신청하기 ▲ 이동형청소년수련관(갈매) 참가자 모집 및 진행일정 - 모집기간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구리시 교문2동은 시민들의 알권리 충족을 위해 3월부터 ‘픽 앤 딜리버’ 서비스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픽 앤 딜리버’란 매달 시민들에게 홍보가 필요한 정책을 픽(Pick)하여 딜리버(Deliver) 하는 서비스다. 매달 만 17세 신규 주민등록증 발급 대상자에게 통지문 발송 시 구리시 홍보 정책 안내문을 함께 첨부하여 송부한다. 기간은 3월부터 12월까지, 대상자는 만 17세 신규 주민등록증 발급자(전체 약 200명)를 대상으로 한다. 매월 15일에서 20일 경 신규 주민등록증 발급 통지서 등기우편으로 발송 시 홍보물을 동봉하고 구리시 홈페이지·블로그·유튜브 안내와 정책 홍보물 등을 송부한다. 안승남 시장은 “시민들의 알권리 충족을 위한 적극 행정을 구현할 수 있고 법정 필수 사무인 신규 주민등록증 발급 통지 시 홍보물을 동봉하는 방식이기때문에 추가 비용이 들지 않아 경제성 제고도 가능할 것.”이라며 ‘픽 앤 딜리버’ 서비스에 대한 기대감을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가 산불 피해를 본 울진군에 간식, 핫팩 등 긴급 구호물품을 지원했다. 홍건표 수원시 행정지원과장, 최중열 수원시자원봉사센터 상임이사 등은 7일 오후 울진군 임시 재난현장지원본부가 설치된 봉평신라비 전시관을 방문해 “산불 피해 이재민들에게 전해 달라”며 핫팩, 컵라면, 구운계란, 과자류 등 울진군이 요청한 구호물품(500만 원 상당)을 전달했다. 조청식 수원시장 권한대행은 “산불 피해를 본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산불 피해 지역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코로나극복국민참여방역운동본부가 수원시 소상공인 업소, 건강취약계층 생활시설 등 20개소에 환기설비 설치를 지원한다. 국민참여방역운동본부는 7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소상공인 코로나19 방역 지원을 위한 환기설비 지원사업 기증식’을 열고, 수원시 소상공인 외식업소·경로당 등 20개소에 환기설비 설치를 지원하기로 약속했다. 기증식에는 유문종 수원시 제2부시장이 참석했다. 국민참여방역운동본부·한국환기산업협회·한국건설기술연구원이 공동주관하는 환기설비 지원사업은 코로나19 바이러스 전파를 최소화하는데 꼭 필요한 ‘환기’가 원활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환기시설이 없거나 열악한 소상공인 업소, 건강취약계층이 이용하는 공공복지 시설(경로당 등) 등에 환기설비 설치를 지원하는 것이다. 현장 실사를 거쳐 선정한 시설에 무상설치해주고, 1년 간 무상으로 A/S(사후 관리)를 해준다. 환기설비는 경동나비엔 등 환기설비를 제조하는 5개 업체가 협찬한다. 국민참여방역운동본부는 환기시설 설비를 지원할 수원시 소상공인 외식업소와 경로당을 선정 중이다. 지난해 9월 창립한 코로나극복국민참여방역운동본부는 시민, 소비자, 보건의료계,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재)평택시청소년재단 무봉산청소년수련원은 지난 5일 청소년자치조직인 청소년운영위원회 ‘청운별하’와 난타동아리‘온새미로’의 연합 위촉 및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1부는 자치조직 청소년 위원 위촉장 수여식, 수련원 안내, 2022년 사업 보고를 진행했고 2부는 관계 형성 프로그램, 임원 선출, 연합회의 등으로 진행되었다. 4기 청소년운영위원회‘청운별하’ 13명의 청소년 위원들은 앞으로 시설 및 프로그램 모니터링, 선플운동, 원장 간담회 등 수련원에 청소년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제안하는 다양한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1기 난타동아리‘온새미로’는 경기 꿈의 학교 사업 후 자체 형성된 자치조직으로 12명의 청소년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하였으며 앞으로 난타 교육 및 자체 연습, 안무 및 무대 연출, 청소년축제 공연 등 가지고 있는 재능을 지역사회에 펼치는 활동을 진행한다. 이날 발대식에 참석한 청소년운영위원회‘청운별하’ 위원장 김지수(백석대학교)청소년은 “ 적극적인 의견 제시로 우리 청소년들이 행복한 수련원을 만드는 데에 노력하겠다”고 말했고 난타동아리‘온새미로’ 대표 정세영(라온중학교)은 ”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도권내륙선 사전타당성조사용역 조기착수를 위해 안성시·화성시·진천군·청주시가 3월 7일 국토교통부에 공동건의문을 전달했다. 이날 공동건의문 전달을 위해 안성시에서는 김보라 안성시장과 신원주 안성시의회의장이, 진천군에서는 송기섭 진천군수와 김성우 진천군의회의장이 4개 지방정부를 대표해 황성규 국토교통부2차관과 만났다. 공동건의문을 전달받은 황성규 국토교통부2차관은 그 자리에서 “수도권내륙선의 중요성을 감안해 상반기 내에 적극 추진하도록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전달한 공동건의문에는 지난해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된 수도권내륙선(동탄~안성~진천~청주공항)에 대한 사전타당성조사용역의 조기착수를 건의하는 내용이 담겨 있으며 김보라 안성시장, 신원주 안성시의회의장, 서철모 화성시장, 원유민 화성시의회의장, 송기섭 진천군수, 김성우 진천군의회의장, 한범덕 청주시장, 최충진 청주시의회의장 등 모두 8명이 참여했다. 4개 지방정부는 이번 건의문을 통해 “수도권내륙선(동탄~안성~진천∼청주공항)은 철도교통에 소외되어있는 내륙지역의 성장동력 마련과 국가 균형발전은 물론 지역 간 상생을 이루는 데 큰 기여가 있는 핵심노선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여주시는 쓰레기 전담단속 공무원과 불법투기 단속원 등 6명을 채용해 생활쓰레기 무단투기 단속을 통하여, ‘클린여주 만들기‧불법쓰레기 제로화’를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시 생활쓰레기 특별단속반은 지난 1월부터 무단투기 취약지역 위주로 집중 단속을 실시한 결과, 전년도 동월 대비 과태료 부과 건수가 약 80% 증가하였으며, 거리에 불법으로 투기된 쓰레기들이 현저히 줄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번 집중 단속은 쓰레기 무단투기를 단순히 계도하는 데 그치지 않고 엄중하게 단속 처벌해 무단투기 자체가 근절될 수 있도록 하고, 나아가 계도와 홍보를 통해 환경에 대한 시민의식을 개선하여 도시품격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이항진 여주시장은 “여주시 거리를 깨끗하게 만든다는 특별한 사명감을 가지고 단속 업무에 임해주시는 감시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여주 시민 스스로가 환경에 관심을 갖고 올바른 생활쓰레기 배출에 동참하여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 ”고 말했다. 한편, 시에서는 이동용 감시카메라 증설, 생활폐기물 배출 거점시설 및 공동집하장 확대 설치, 무단투기 신고포상금 지급 홍보, 홍보물 배포 등 무단투기 근절을 위하여 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포천교육지원청은 2022년 3월 1일자로 개교한 포천 포담초등학교가 3월2일 첫 시업식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시업식은 코로나19로 인해 각 교실에서 진행되었고 입학식은 1학년 교실에서 진행되었다. 새로운 교실에서 만난 친구들과 즐겁게 인사하는 학생들의 행복한 미소는 얼굴을 잔뜩 덮고 있는 마스크도 숨기지 못했다. 학교에서는 새로 입학한 학생들을 축하하기 위해 사인펜, 색연필 등 문구를 선물로 전달하였다. 선물을 받은 학생들의 눈에는 설렘과 두근거림이 담겨있었다. 송상미 교장은 “꿈으로 가득 찬 교실에서 함께 성장하는 행복한 포담 어린이가 되길 바란다. 새롭게 입학한 1학년 학생들의 입학을 진심으로 축하한다. 좋은 선생님, 친구들을 만나 꿈을 키워나갈 수 있는 학생이 되길 바란다.”며 학생들을 독려해주었다. 포담초등학교는 2022년 3월 1일에 금주·영평·영중 초등학교 3개교 학생들이 모여 새롭게 개교한 신설학교이다. 코로나19로 인해 학생·교직원들이 다 같이 모이지는 못했으나 새로운 학교, 교실에서 펼쳐진 반가운 첫인사는 학생과 교직원들의 가슴을 뛰게 하는 데 부족함이 없었다. 겨울의 차가운 바람이 완전히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여주시는 의사무능력(미약)자에게 지원되는 복지급여의 부당사용 방지와 수급권 침해 예방을 위해 이달부터 6월까지 2022년도 상반기 의사무능력(미약)자 급여관리 확인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의사무능력(미약)자의 급여관리는 의사능력이 미약해 스스로 복지급여를 관리하거나 사용할 능력이 없다고 판단되는 정신의료기관 장기입원자, 정신장애 및 발달장애인, 치매노인, 18세 미만 아동 등에 대해 제3자가 급여를 관리하도록 하는 것을 말한다. 현재 여주시는 157명을 의사무능력자로 판단하고 급여관리자를 지정해 급여를 대신 관리하도록 하고 있으며, 이에 따른 수급권 침해를 예방하기 위해 확인·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점검에서는 관리실태 점검표, 통장 관리현황, 현금인출 여부, 급여 지출내용 등을 확인해 지급된 급여가 수급자를 위해 적절히 사용되고 있는지 점검하며, 특히, 기존 점검 면제였던 직계존속 및 3촌 이내 친족과 거주하는 대상자도 전수 점검하여 위법·부당사항 등은 관련 법규에 따라 처리할 계획이다. 이항진 여주시장은 “지속적인 관심과 확인을 통해 급여관리자의 부당사용을 방지하고, 의사무능력(미약)자의 수급권 보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여주시가 2022년 시정의 방향을 설명하고 비전을 제시하는 ‘시민과의 대화’가 3월 14일 점동면을 시작으로 12개 읍면동 온라인 순회에 나선다. 여주시는 최근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함에 따라 작년에 같이 비대면으로 행사를 추진하기로 했다. 참가자들은 줌(Zoom)으로 만나 소통하며 유튜브(여주시 시정뉴스) 생중계로 진행될 예정이다. 줌(Zoom)으로 참여하지 못한 시민도 유튜브 채팅창을 통해 실시간 참여가 가능하다. 시민과 소통하고 화합하는 행정을 펼치기 위해 마련된 ‘시민과의 대화’에서는 2022년 시정소개와 시민의 의견을 청취하여 시정운영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여주시는 2022년 기본형 공익직접지불금 신청․접수를 오는 14일부터 5월 31일까지 진행한다. 올해부터 스마트폰을 활용한 온라인 신청을 첫 시행하며, 3월 14일부터 4월 1일까지 신청이 가능하다. 지난해 공익직불금 등록정보와 올해 농업경영체 등록정보가 동일한 농업인에게 별도 안내 문자가 발송되고 대상자는 스마트폰으로 간편하게 신청을 완료할 수 있다. 온라인 신청을 못한 농업인, 경영정보 변경이 있는 농업인, 신규신청자, 관외경작자 등은 4월 4일부터 5월 31일까지 읍․면․동사무소를 방문하여 신청․접수하면 된다. 공익직불제는 농업‧농촌의 공익기능 증진과 농업인 소득안정을 위해 일정 자격을 갖춘 농업인에게 직불금을 지급하는 제도로서 본인이 직접 경작하고 있는 농지를 매년 신청하여야 한다. 또한, 영농폐기물 적정 관리, 영농일지 작성‧보관, 마을공동체 활동, 교육 이수 등 17개 농업인 준수사항이 올해부터 전면 시행됨에 따라 이를 성실히 이행하지 않을 경우 직불금이 감액 지급될 수 있다. 여주시 손창연 환경농업팀장은“올해부터 온라인 신청을 시행하는 만큼 직불금 신청이 간편해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직불금이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여주시협의회가 정기회의를 열고 ‘지속가능한 한반도 평화실현 방안’에 대해 토론했다. 지난 3일 민주평통 여주시협의회 2022년 1분기 정기회의가 대면‧비대면 동시진행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이날 회의는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대면회의 참석자를 임원 중심으로 최소화하고 줌 화상회의를 통해 ‘지속가능한 한반도 평화실현 방안’을 주제로 자문위원들의 의견을 수렴하였으며 여주 지역의 특성을 살린 평화명소 발굴과 2022년 사업계획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민경학 회장은 개회사에서 “남북관계가 어려운 상황이고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불안감이 고조되는 시기이다. 이럴 때일수록 흔들리지 않는 확고한 한반도 평화를 위해 힘을 모아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이항진 여주시장은 축사를 통해 “독재와 폭력, 분열이 아닌 민주‧평화‧통일을 지향하는 활동이 민주평통의 역할이라고 생각한다. 여주시협의회의 역할이 매우 중요한 시기임을 알고 최선을 다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박시선 여주시의회 의장은 “시민 속에서 한반도 평화에 대한 여론이 형성될 수 있도록 민주평통 여주시협의회가 역할을 높여야 할 때”라고 말했다. 이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신동헌 광주시장은 7일 광주시 오포읍 문형리에 소재한 오포 공공하수처리장 증설사업 현장을 비롯해 경안동 배수펌프장 유수지 공영주차장, 광주 우회도로 확장공사 등 대규모 주요 투자사업 현장 방문에 나섰다. 이번 현장 방문은 봄철 해빙기에 따른 대형공사장 안전 점검과 더불어 사업장별 추진상황 및 문제점을 살피고 안전사고 예방과 공사에 따른 민원 등 생활 불편 해소방안 마련을 위해 마련했으며 시민 기초생활 인프라 확충을 위한 광남·만선·퇴촌 SOC시설과 고산지구 공동주택 건설현장 등 7개 대형사업장을 대상으로 3월말까지 계속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시는 지난해 초 착공에 들어간 광남·만선·퇴촌 SOC시설들을 오는 5월부터 내년 상반기까지 순차적으로 준공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시는 향후 지역의 문화·행정·복지를 한꺼번에 누릴 수 있는 시민 생활 쉼터로 자리 잡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와 관련 신 시장은 “중대재해처벌법 시행 등 한층 강화된 안전기준을 준수하기 위한 확고한 안전대책 수립과 실천에 만전을 다 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정주여건 개선과 여가활동 증진을 위한 기초 생활 인프라 시설들이 차질 없이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하남시는 지난 4일 코로나 확산 방지를 위해 비대면 영상회의로 ‘인구정책실무추진단 발대식’을 갖고,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인구정책 추진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 ‘인구정책실무추진단’은 신욱호 부시장을 단장으로 하고 ▲청년·일자리 ▲임신·출산 ▲보육·교육 ▲노년분야 등 4개 분과로 구성했다. 박춘오 정책기획관(부단장)을 포함해 하남시 저출산·고령화 사업추진 관련 부서 담당팀장 등 총 19명이 참여하고 있다. 이날 발대식에 이어 서울대학교 인구정책연구센터 김수연 책임연구원이 ‘저출산 원인과 하남시 인구 현황에 따른 문제점 및 대응방향’을 주제로 강의했다. 김수연 책임연구원은 강의를 통해 하남시 인구 현황에 대한 분석과 혼인‧출산을 장려하기 위한 정책들을 제시했다. 인구정책실무추진단은 강의 후 하남시 인구정책 방향과 각 부서 추진사업 발표, 다른 시·군의 우수사례 공유 및 부서별 인구정책 사업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날 회의에서는 청년지원팀 신설에 따라 청년 면접사진 무료 촬영 등 다양한 청년일자리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또 아동이 살기 좋은 환경을 위한 아동친화도시 조성 추진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하남시의회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소상공인들을 위해서 재정 지원에 나선다. 하남시의회는 이를 통해 6천여 명의 소상공인들에게 산소호흡기 역할을 한다. 7일 하남시의회에 따르면 시의회는 오는 14일~23일까지 열리는 제309회 임시회에서 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제2차 하남형 특별지원금’과 하남시 소재 종교시설 300개소 지원을 위한 ‘재난지원금’을 각각 심의한다. 앞서 하남시의회 의원들은 코로나19 장기화와 확진자 폭증으로 소상공인 등 민생경제 취약계층의 어려움이 가중되자 신속한 민생회복을 위해 자체 지원금 지급 추진을 집행부에 적극 제안하는 등 민생 살리기에 한목소리를 냈다. 이에 하남시는 코로나19 관련 집합금지 및 영업시간제한 등으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는 관내 소상공인에게 ‘제2차 하남형 특별지원금(55억원)’을, 종교시설에는 ‘재난지원금(1억5천만원)’을 지원키로 하고 긴급 제1회 추경을 편성해 의회에 제출했다. 이와 함께 시는 지난해 12월 방역패스 제도 전면 확대에 따른 방역패스 적용시설 5천개소에 대해서는 20만원의 지원금을, 코로나19 피해에 따른 1천600여 개 폐업 업체에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양주시는 오는 12월까지 가정에서 사용 후 버려지는 재활용품을 종량제 봉투로 교환해주는 ‘재활용품 교환사업’을 확대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경제성 높은 폐자원의 수거율을 높이고 일상 속 녹색생활 운동 실천을 독려하기 위해 마련했다. 올해에는 지난해 12월 전면 시행된 투명페트병 분리배출제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기존 대상품목인 폐건전지, 종이팩에 투명페트병을 추가해 사업을 진행한다. 교환기준은 품목별로 제출량에 따라 ▲30개(종량제 봉투 10L 1장), ▲60개(종량제 봉투 10L 2장 또는 20L 1장)이다. 종이팩은 우유 팩, 주스 팩, 두유 팩 등이 해당되며 내용물을 비우고 물에 헹군 뒤 펼쳐 건조하면 교환할 수 있다. 폐건전지는 망간이나 알카라인 AA, AAA 규격의 전지로 녹쓴 전지, 출처가 없는 전지, 니켈·카드뮴 전지 등은 교환에서 제외된다. 또한 투명페트병은 내용물을 비우고 라벨을 제거하며 압착 후 뚜껑을 닫아 배출해야 교환할 수 있다. 특히 음료, 생수병만 해당되며 커피 일회용 컵, 과일트레이, 계란판 등을 교환이 불가능하다. 재활용품 교환을 희망하는 시민은 관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광명시는 지난 2월 25일 전기자동차 구매 보조금 지원 사업 신청을 개시한지 하루 만에 마감돼, 추가 물량 확보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 사업은 고성능·고효율 차량에 대한 지원 조건이 강화되면서 국고 보조금 지원 금액이 큰 현대자동차 아이오닉5, 기아 EV6 등을 구매하려는 시민들이 많았으며, 전기자동차 146대와 전기화물차 116대를 신청 접수 받았다. 시는 조기 마감으로 2차 공고에 대한 문의가 이어지고 있는 만큼, 친환경차에 대한 높아지는 관심과 수요에 부응하기 위해 추가 예산 확보에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며 상반기 중에 추가 공고를 낼 계획이다. 광명시는 작년에도 전기자동차 223대와 전기화물차 89대를 지원한 바 있다. 한편, 광명시는 미세먼지 등 대기오염물질을 줄이고 대기환경을 개선하고자 전기차 충전인프라 확충, 수소전기차 보조금 지원 등 탄소중립을 위한 기후위기 대응정책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광명시는 미세먼지, 질소산화물 등의 대기오염물질 저감을 통한 수도권 대기질 개선을 위해 2022년 운행차 배출가스 저감 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시는 올해 12억 700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노후경유차 615대의 보조금을 지원한다. 노후 경유차 조기 폐차는 ▲3.5t 미만 최대 300만 원 ▲3.5t 미만이라도 저감장치 장착불가·영업용·소상공인·저소득층 차량은 최대 600만 원 ▲3.5t 이상 최대 3000만 원을 지원한다. 도로용 건설기계는 최대 4000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특히, 올해는 조기폐차 후 무공해차(전기, 수소) 신규 등록 시 50만 원을 추가 지원하며, 저감장치가 개발되지 않은 차종은 조기폐차 외에는 대안이 없는 만큼 60만 원을 상한액 내에서 추가 지원한다. 그밖에 매연 저감장치 부착 사업 및 건설기계 엔진 교체 사업도 진행한다. 매연 저감장치 부착 사업은 차종 및 저감장치 종류에 따라 비용의 약 90%(자부담 약 10%)를 지원하며, 건설기계 엔진 교체 사업은 엔진 규격에 따라 교체 비용 전액이 지원된다. 대상 확인 및 신청은 자동차 배출가스 등급제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임산부들이 큰 어려움 없이 코로나19에 신속 대응할 수 있게 됐다. 안양시는 오미크론 확산세 속 감염에 취약한 임산부들에 대해 신속항원검사 키트를 무상 지원한다고 7일 밝혔다. 현재 임신 중인 여성은 거주지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 신분증 제시와 함께 임산부임을 확인할 수 있는 서류를 제출해야 한다. 해당서류는 임신확인서, 임산부수첩, 초음파사진이나 앱 등 폭넓게 인정된다. 이렇게 신청한 임산부에게는 5주 동안 주 1∼2회에 걸쳐 사용할 수 있는 신속항원검사 키트 1인당 10개를 지원받을 수 있다. 가족관계 증명서를 제시해 배우자, 직계존속 또는 형제자매 등의 대리수령이 가능하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각별히 건강에 유의해야 하고 감염에도 취약한 임산부들을 위한 배려라며, 많은 관심과 검사를 권장했다. 한편 안양시는 저소득 취약계층에 대해서도 신속항원검사 키트를 지원하는 등 코로나19 선제적 검사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안양시 만안구는 지난 4일 '만안구 건설공사장 안전사고 ‘ZERO’를 위한 건설기술자 간담회'를 갖고, 만안구 발주 공사 관계자들에게 건설현장 내 안전사고 재발 방지를 위한 개선안을 설명하고, 건설기술인들의 의견을 청취하였다. 이는 지난해 12월 안양시 만안구 안양여고사거리 도로굴착공사 현장 안전사고의 재발 방지를 위한 것으로, 건설공사 발주청과 공사 현장 관계자의 안전 의식을 높이고, 효율적인 공사장 관리를 위한 의견을 모으는 자리였다. 김산호 만안구청장은 간담회 자리에서 “첫째도 둘째도 안전, 안전이 최우선이다”라고 안전을 강조하며, 강화된 건설공사 안전관리에 적극적으로 동참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만안구는 관내 건설공사장 안전사고 방지를 위하여, 구 발주 공사 및 도로굴착공사 현장에 신호수 및 중기유도원을 반드시 배치하게 하고, 현재 개발준비중인 ‘공사현장 안전관리앱(가칭)’완료 시까지 SNS 서비스를 활용한 공사장과 발주부서간 실시간 보고체계 구축을 통해 안전관리자, 신호수 및 중기유도원의 배치 유무를 확인하는 등 효율적인 공사장 관리를 도모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동두천시는 제일시장 학습공간 중심으로 조성된 ‘황매문화 예술마을’이 2022년 경기도 평생학습마을 공동체 지원사업 신규마을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평생학습마을 공동체 지원사업’은 지역인재를 발굴·육성해 ‘학습-일-문화’가 선순환되는 학습 생태계 조성하고 지속 가능한 학습공동체를 형성하기 위해 경기도에서 추진 중인 사업이다. 2021년에 선정된 ‘어수정 평생학습마을’이 운영 중이며, 이번에 ‘황매문화 예술마을’이 선정되어 총 2개 마을이 학습 마을로 운영된다. 황매문화 예술마을은 평생학습마을 공동체 지원사업에 공모하기에 앞서, 학습동아리 사업, 평생학습도시 사업 등 2년간 학습마을 공동체를 위한 초석을 다졌다. 이번 평생학습마을 공동체 지원사업 신규마을 선정으로 5년간 총 9천300만 원을 지원받게 되며 평생학습 프로그램, 신규마을 컨설팅 등 지원받게 된다. 향후 황매문화 예술마을은 지역가치 창출 및 예술문화 거리 조성, 평생학습 활성화를 위한 프로그램 등이 지원될 예정이며, 주민 간 소통 및 공동체성 회복을 통해 지속적인 평생학습도시 조성을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장화자 평생교육원장은 “평생학습마을이 마을공동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동두천시 정신건강복지센터는 2022년 정신건강인식 개선을 위해 ADHD 아동·청소년 정신건강 바로 알기를 주제로 “춘하추동” 캠페인을 오는 3월 14일에서 25일까지 온라인으로 진행한다. ADHD(주의력결핍 과잉행동장애/Attention-Deficit Hyperactivity Disorder)는 뇌의 신경전달물질(도파민, 노르에피네프린 등) 불균형에 의해 발생되는 신경정신질환으로 대한소아청소년정신의학회 발표에 따르면 유병률은 소아(5~14세) 5~10%, 청소년(15~19세) 4~8%에 이르며, 국내 ADHD 잠재환자 수는 소아 36만명, 청소년 20만명으로 추산하고 있다. ADHD는 집중력 저하 및 산만, 과잉행동 및 충동성 증상을 보이며, 우리 주변의 아동·청소년 20명 중 1~2명은 ADHD일수도 있는 만큼 무엇보다 조기발견 및 조기치료가 중요한 질환이다. 또한, 치료시기를 놓치면 학습력 저하, 학교생활 부적응, 대인관계 문제 등의 어려움을 겪게 되고 청소년기를 지나 성인으로까지 이어진다고 알려져 있다. 이와 관련해 동두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는 ADHD에 대한 정확한 지식과 올바른 대응법을 위해 증상과 지도방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동두천시가 '2022년도 양성평등 사회복지기금 지원 사업'에 대한 공모 결과 7개 단체를 선정하고, 양성이 평등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발 벗고 나섰다. 양성평등기금은 양성평등 실현·여성 인권보호 및 복지증진을 위한 사회복지기금사업이며, 비영리법인 또는 비영리단체가 전문성과 책임감을 가지고 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매년 공개모집 하고 있다. “동두천시 사회복지기금 심의위원회”에서 사업의 목적과 적정성, 프로그램 우수성, 단체의 전문성과 수행능력 등을 심의하여 올해 7개 사업이 선정되었다. 이번 공모에서는 점차 늘어나고 있는 다문화가정을 위한 가족지원 사업을 신설하여 한국문화를 배우고 지역사회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함께하는 기회를 확대하였다. 선정된 7개 사업은 △동두천시 관내 교직원 및 원아들 다문화 이해하기 및 부모교육 △아름다운 우리문화체험교실 △성공CEO와 함께하는 청소년 직업체험활동 △빛나는 여성지도자 리더십 역량강화 교육 △여성 장애인 여가활동 프로그램 “손끝에서 피어나는 마음” △다문화가정과 함께하는 계절김치 및 장담그기 △다(多)함께 다(多)같이 행복한 우리 등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경기 시흥시의회가 지난 6일 정왕동 체육공원에서 열린 ‘2022 시흥시민축구단 K3 홈개막전’에 참석했다. 시흥시민축구단과 양주시민축구단의 경기가 펼쳐지는 이번 홈개막전은 상위 리그인 K3 승격 후 첫 시즌을 기념하고 코로나19에 지친 시민들과 함께 몸과 마음을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을 만들고자 마련됐다. 이날 개막전에는 박춘호 의장을 비롯한 오인열·김창수 의원이 참석하여 출전 선수단을 향해 열띤 응원으로 격려를 보냈다. 박춘호 의장은 축사를 통해 “오늘 개막전으로 우리 지역에서 축구는 스포츠 그 이상의 가치로 시흥시민들의 마음속에 자리 잡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선수 여러분들께서 평소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하시고 페어플레이 정신으로 정정당당하게 경기를 펼쳐 뜻깊은 대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시흥시민축구단은 경기에서 2:1로 승리를 거뒀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안성시는 장기화되고 있는 코로나19로 인한 지역경제 침체를 방지하고자 집합금지 등 행정 명령을 준수한 소상공인 등을 지원하기 위해 2022년 제1회 추경예산을 긴급 편성할 예정이다. 이번 추경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심각한 경영 위기에 직면한 지역 소상공인-소기업, 버스-택시 운수종사자, 전문예술인, 특고-프리랜서, 여행업체, 보육시설, 종교시설 등을 대상으로 예산편성 확정 이후 즉시 지급할 수 있도록 준비 중이며, 경영 악화에 따라 폐업을 하게 된 소상공인에게도 지원할 예정이다. 안성시는 지난 2020년 제1회 추경 시 전 시민 재난기본소득 지원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직·간접적으로 1,133억원 규모의 예산을 편성해 모든 시민이 코로나19를 극복할 수 있도록 각고의 노력을 경주해 왔다. 안성시는 “최근 오미크론 변이 확산을 비롯한 코로나19의 장기화와 지역 상권의 매출 감소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에게 희망을 드리고자 이번 추경예산 편성을 긴급히 준비하고 있다”며, “코로나19가 종식되고 우리시에 따뜻한 봄이 찾아올 수 있도록 민생현장에 더욱 귀를 기울이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양주시무한돌봄행복센터는 (사)함께하는 사랑밭을 통해 양주시 남부권역 저소득·위기가정을 지원하는 상반기 ‘2022년 꿈꾸는 아이 사랑 심는 우리 교육’ 사업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양주시무한돌봄행복센터의 ‘2022년 꿈꾸는 아이 사랑 심는 우리 교육’ 사업은 양주시 남부권역 저소득·위기가정 중 아동·청소년이 있는 가정에 교육교재를 비롯한 새학기에 필요한 물품을 지원함으로써 교육환경 개선을 도모하고 심화된 교육격차를 해소함은 물로 지식함양에도 이바지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양주시무한돌봄행복센터는 2022년 새학기를 맞아 담당 사례관리사가 각 가정을 방문하여 저소득・위기가정 중·고생을 만나 얘기를 나눠보고 아동청소년들의 욕구를 파악했으며 필요한 교재와 물품을 확인하여 새학기에 필요한 학교 참고서, 자습서, 가방, 학용품, 운동화 등을 지원함에 따라 가정의 경제적 부담 완화와 함께 학습환경 및 인성함양에 도움을 주었다. 이번 사업을 통해 교육교재를 지원받게 된 양주2동의 설OO(18세/ 여) 학생은 “공부를 너무나 하고 싶은데 가정 형편이 좋지 못해 참고서나 평가서를 구입하기가 어려워 심적으로 많이 힘들었다. 매 학기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안양시가 이달 25일까지 '2022년 청년네트워크 활성화를 위한 청년단체·동아리 지원 사업' 에 참여할 청년을 모집한다. 청년단체·동아리 지원은 지역 청년들이 능력, 문화, 권리 등 다양한 분야에 청년이 주도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함이다. 청년이 직접 기획, 모집, 활동 전반에 관한 것을 직접 수행하며 청년단체는 4천만원, 청년동아리 2천만원으로 총 6천만원을 활동비로 지급한다. 자격은 만19세~39세이하인 청년층으로서 비영리법인 또는 고유번호증을 소지한 단체가 대상이다. 대학생, 직장인, 활동가, 취업준비생 등 5인 이상으로 구성된 동아리도 신청 가능하다. 이에 해당하는 청년층은‘안양청년광장’홈페이지에서 지원 서류를 내려받아 작성, 오는 25일 오후 6시 까지 이메일이나 시 해당부서로 제출하면 된다. 시는 청년정책포럼, 전문강좌, 공연, 콘텐츠 개발, 권리보호 교육 등 청년의 참여를 확대하고 능력을 개발하며, 문화활성화에 기여하는 분야 사업을 선정해 단체당 8백만원, 동아리별 150만원 이내에서 각각 지원해줄 계획이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청년의 시선으로 청년문제를 말하고, 해결하는 청년활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연천군이 주민 모임과 공동체를 대상으로 공간조성 및 공동체활동 지원을 통해 지속가능한 공동체 활성화를 유도하고자 ‘2022년 마을공동체 주민제안공모사업’을 운영한다. 마을공동체 주민제안공모사업은 관내 주민 모임이나 공동체를 대상으로 공동체 활성화와 성장하고자 하는 8개의 공동체를 선발해 공동체 활동을 위한 활동비 및 공간조성을 위한 리모델링 비용을 지원한다. 특히 올해는 지속가능한 공동체의 성장을 유도하고자 최대 3년간 연차지원이 가능하도록 제도를 보완했다. 공동체활동 분야는 1000만원씩 6개 공동체를 선발·지원하며 공간조성 분야는 2000만원씩 2개 공동체를 선발해 지원한다. 공모사업 모집 관련 세부사항은 연천군 누리집 고시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신청은 오는 3월 21일 오후 6시까지 연천군 마을공동체지원센터에서 접수한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재)연천군청소년육성재단은 지난 5일 ‘2022년 연천군청소년수련관 청소년운영위원회 제20기 별동대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번 발대식에는 서류 및 심사를 거쳐 선발된 관내 중․고등학생 16명의 청소년이 참여했다. 이날 청소년들은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운 환경에도 지역사회에서 책임감 있고 존중받는 구성원으로서 청소년의 역할과 참여에 대한 의지를 다졌다. 별동대는 앞으로 1년간 수련관 및 지역 청소년 정책·행사 등에 대한 모니터링 및 자원봉사활동 등 다양한 활동에 참여하며 지역 내 청소년 활동 활성화에 기여할 예정이다. 신명철 수련관장은 “연천군의 미래인 청소년들이 주도적인 활동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청소년들이 행복한 성장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연천군은 10일부터 18일까지 상반기 지역사회서비스 투자사업 이용대상자를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지역사회서비스 투자사업은 지방자치단체가 지역특성과 주민수요에 맞는 사회서비스를 기획ㆍ발굴해 제공하는 사업으로 이용권(바우처)를 발급해 서비스 일정액의 비용을 지원한다. 군은 지난해 이 프로그램을 통해 86명에게 약 1억 1000만 원을 지원했다. 이번에 군이 모집하는 지역사회서비스 투자사업 서비스는 ▲시각장애인 안마서비스 ▲우리아이심리지원서비스 ▲아동정서발달지원서비스 ▲아동예술멘토링지원서비스 모두 4종이다. 모집인원은 49명이며, 이용을 희망하는 사람은 읍ㆍ면 행정복지센터 주민복지팀에 비치된 신청서식 등과 욕구별 신청서류를 지참해 읍ㆍ면 행정복지센터 맞춤형복지팀에 신청하면 된다. 모집사업별 세부 제공 서비스 내용과 신청자격 기준 및 지원액 등은 군 홈페이지 공지사항 게시판을 참고하거나 거주지 읍ㆍ면 행정복지센터 맞춤형복지팀 또는 군청 복지정책과 희망복지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연천군은 7일 농업기술센터 3층 강당에서 김광철 연천군수, NH농협은행 연천군지부장, 지역농협조합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연천쌀 산업 활성화를 위한 전략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쌀 산업 활성화를 위한 브랜드 마케팅 전략 특강을 시작으로 연천군의 주력 품종인 대안벼 보급종 공급 중단에 따른 대책방안을 협의했다. 참석자들은 브랜드 마케팅을 위한 품종 선택, 재배기술, 타겟 마케팅에 대한 토론과 이행과제에 대해 논의한 뒤 쌀 산업 활성화를 위한 실무협의체 구성에 합의했다. 김광철 연천군수는 “연천쌀 산업 활성화를 위해 지역농협, 소비자, 민간도정대표 등이 참여하는 실무협의체를 구성해 정기적으로 운영하고 적정 비료 사용, 수매체계 개선 노력으로 맛있는 연천쌀 경쟁력 확보를 위한 지속적인 노력과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연천군이 자연재난으로 인한 피해 발생 시 주민들이 적절한 보상을 받을 수 있는 풍수해보험 홍보에 나섰다. 7일 연천군에 따르면 풍수해보험은 보험료의 70~92%까지 정부지원이 가능해 개인 부담이 적은 편이며 보험금은 최대 주택 7200만원, 상가 1억원, 공장 1억 5000만원, 온실 1000㎡당 964만원을 보상받을 수 있다. 지난 2020년 8월 연천군은 여름철 집중호우로 인해 주택 및 농업시설이 막대한 피해를 입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바 있다. 그러나 사유시설 피해에 대한 적절한 보상이 이뤄지지 못해 어려움을 호소하는 경우가 있었다. 연천군은 풍수해보험 가입 독려를 위해 각종 회의 시 자료 배부 및 군 홈페이지, 포스터부착, 전광판 동영상 등 다양한 방법으로 홍보하고 있다. 풍수해보험 가입대상은 주택, 상가, 공장, 온실 등으로 연천군 안전총괄과, 읍·면 행정복지센터 또는 DB손해보험, 현대해상화재보험, 삼성화재해상보험, KB손해보험, NH농협손해보험의 5개 보험사업자를 통해 보험제도 안내와 가입을 할 수 있다. 연천군 관계자는 “기후변화에 따른 집중호우가 자주 발생한 만큼, 자연재난 피해를 대비할 수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과천시가 새학기를 맞아 관내 초등학교 어린이보호구역 내 안전시설물인 ‘옐로카펫’을 교체·정비한다고 7일 밝혔다. 옐로카펫은 횡단보도 앞 가벽, 보도 등 신호대기 공간을 가시적 효과가 큰 노란색으로 칠해 교통사고를 방지하는 어린이 안전시설물이다. 과천시는 지난 2019년에 관내 어린이보호구역 12곳에 옐로카펫을 설치해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공사는 기설치한 시설의 노후화로 재정비가 필요해진 시점에 맞춰 기존 설치물의 내구성과 디자인 등을 보강하는 것이다. 기존에는 페인트 등으로 옐로카펫 구역을 나타냈으나, 이번 공사에서는 접착력이 높고 방수가 되는 등 내구성이 강화된 아스팔트 방수 시트를 사용하여 바닥면을 정비하고, 어린이 캐릭터를 함께 표현해 어린이보호구역에 대한 시인성을 높일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이번에 옐로카펫이 재정비되는 곳은 과천초등학교, 문원초등학교, 관문초등학교, 청계초등학교 주변 어린이보호구역 7곳이다 김종천 과천시장은 “옐로카펫은 어린이 통학 안전 확보는 물론 이륜차 및 차량 운전자에게도 경각심을 주기 때문에 사고위험이 대폭 줄어드는 효과가 있다”라며, “어린이들이 안전하고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의정부시청소년재단 청소년수련관 진로직업체험센터는 3월 4일 청소년수련관 1층 한울관에서‘2022 진로진학상담교사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관내 중‧고등학교 진로 교사 27명이 참여하였고, 간담회에서는 5월 청소년의 달을 맞이하여 청소년 행복주간에 맞추어 경기미래직업박람회와 연계한 진로페스티벌과 진로포럼 등 운영관련간담회가 진행되었다. 이 날 참석한 모교사는“학생들이 가장 좋아하는 E-sports 대회와 뷰티 아카데미는 일정을 여유있게 두고 신청한 학생들이 모두 참여하는 방향으로 진행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으며, 다른 의견으로는 전문직업 탐색의 경우 학교로 찾아오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면 적극 참여하겠다는 의사를 보였다. 끝으로 조경서 센터장은“2021년에 학교와 의정부시진로직업체험센터가 한마음으로 협력하여 교육부장관상을 수상하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진로체험활동을 통해 청소년들이 행복하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재)의정부시평생학습원(원장 송원찬)은 오는 3월 7일부터 관내 34개 초등학교 돌봄교실에서 맞벌이 부부 및 저소득층 가정 아동을 위한 ‘의정부 엄마품 학교’를 개강한다. ‘의정부 엄마품 학교’는 아동의 정서함양 및 창의성 증진을 위해 전문자격을 갖춘 시민강사를 초등학교 돌봄교실에 파견하여 영어동화, 생태교실, 과학놀이 등 다양한 학습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의정부시만의 특화사업이다. 작년에는 25개교에서 운영하였으나 사전수요조사를 통해 올해는 관내 34개교로 확대하여 운영하고 특히 장애아동의 사회성 발달을 위해 특수학급도 추가하여 지원할 예정이다. 송원찬 원장은 “우수한 여성인적자원의 사회참여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돌봄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한 교육환경을 만들어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와 수원문화재단이 매일 밤, 화홍문과 방화수류정·수원화성 성벽에 우크라이나의 평화를 기원하는 조명을 비춘다. 방화수류정 성벽에는 우크라이나 국기와 ‘NO WAR’(전쟁은 안 된다), 평화를 상징하는 비둘기 등 평화기원 메시지를 미디어파사드 형태로 표현했다. 화홍문 수문에는 우크라이나 국기를 상징하는 파란색·노란색 조명을 설치했고, 수원화성 성벽에도 파란색·노란색을 빛으로 표현한다. 7일 저녁 처음으로 평화를 기원하는 조명을 비췄다. 조명은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사태가 끝날 때까지 매일 밤 비출 예정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사태가 하루빨리 종료되고, 평화가 다시 찾아오길 간절히 바라는 마음을 담아 조명을 설치했다”며 “시민들께서도 우크라이나의 평화를 기원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수원시는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사태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지난 4일부터 민관합동 TF(태스크포스팀)를 구성해 운영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농협이 ‘세계 여성의 날(3월 8일)’을 앞두고 “수원시 관내 여성복지시설에 전달해 달라”며 수원시에 300만 원 상당의 생필품을 기부했다. 염규종 수원농협조합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은 7일 팔달구 고운뜰(미혼모자 가족복지시설)을 방문해 박미숙 수원시 복지여성국장에게 화장지·샴푸 등을 전달했다. 후원 물품은 관내 여성복지시설인 ‘고운뜰(미혼모자 가족복지시설)’, ‘가톨릭 여성의 집(여성 일시 지원 시설)’, ‘수원시 여성의 쉼터(성폭력 피해자 보호시설)’ 등 3개 시설에 전달할 예정이다. 박미숙 복지여성국장은 “세계 여성의 날을 맞아 수원지역 여성복지시설에 생필품을 후원해준 수원농협 관계자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이번 기부가 따뜻한 나눔 문화 확산으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동두천시 중앙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3일 고물상과의 협력을 기반으로 복지사각지대를 발굴 중이라고 전했다. 이는 코로나19의 여파로 인해 실직 상태에 놓인 저소득 가구가 많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폐지 등을 수거하여 고물상에 판매하는 주민을 선제적으로 발굴하여 위기 상황에 맞는 공공·민간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함이다. 중앙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일 관내 고물상 2개소에 출장하여 대표자와의 업무 협의를 통해 생활에 큰 어려움이 의심되는 주민에 대한 적극적인 발굴을 요청함과 동시에 제보 방법을 상세하게 설명하며 소통하였다. 이춘우 중앙동장은 “이번처럼 다양한 시도를 통해 생활고를 겪고 있는 취약계층을 능동적으로 찾아 나서고, 복지 욕구와 가정 내 문제 해결에 필요한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동두천시 중앙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3일 관내 은행과 협력하여 복지사각지대 집중 발굴을 추진 중이라고 전했다. 이번 활동은 코로나19의 여파로 생활고에 놓여 대출 상담을 문의하는 취약가구가 지속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은행과의 지속 가능한 협력체계를 통해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기 위해 추진을 결정하였다. 이날 오후 중앙동 직원들은 직접 주요 은행을 방문하여, 출입문에 위기가구 발굴 포스터 부착하고 창구에 안내문을 비치해 줄 것과 위기상황이 의심되는 주민에 대한 적극적인 제보를 요청하였다. 이춘우 중앙동장은“공공·민간 기관과의 협력을 기반으로 생계유지에 어려움을 겪는 위기가구를 선제적으로 찾아 발굴하고, 다양한 방법을 활용하여 지역사회 홍보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동두천시는 영세납세자의 지방세 이의제기 등 불복청구 절차를 돕기 위해 2020년 3월부터 "지방자치단체 선정 대리인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방자치단체 선정 대리인 제도"는 세무사, 변호사 등 경기도가 위촉한 세무대리인이 영세한 납세자들의 어려움을 해소하고자 이의신청, 과세 전 적부심사 등 지방세 불복청구 절차를 진행할 경우 법령 검토와 자문, 증거서류 보완 등을 무료로 도와주는 제도이다. 지원대상은 납부세액 1천만원 미만의 불복청구를 제기하는 개인으로, 배우자를 포함한 재산보유액이 5억원 이하이고, 종합소득금액이 5천만원 이하인 납세자를 대상으로 한다. 지방세징수법에서 정한 출국 금지 대상, 고액·상습 체납자는 지원받을 수 없으며, 세목 특성상 담배소비세와 지방소비세, 레저세에 대한 불복절차도 지원 대상에서 제외한다. 그동안 과세에 불만이 있던 시민들이 세법의 복잡한 과정 때문에 이의제기를 못했거나, 세무대리인 선임에 따른 비용문제로 불복청구를 망설였던 납세자, 불복절차 자체를 몰랐던 시민들에게 도움이 될 전망이다. 동두천시는 신청이 들어오면 납세자의 소득과 재산 등 요건을 검토한 후 선정 대리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 장안구 율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4일, 거동이 불편한 홀몸노인 5가구에 후원물품을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하는 ‘당신을 위한 데이’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협의체 위원들은 앞서 파악한 대상자들의 희망 음식과 고구마, 밑반찬, 마스크 세트 등 공유냉장고 후원물품을 함께 전달하며 즐거운 담소를 나눴다. 음식을 지원받은 한 대상자는 “코로나19로 요새 사람 구경하기가 힘들다. 이렇게 찾아와 선물까지 주셔서 너무 감사하다”라고 말했고, 이성주 율천동장은 “이번 지원이 어르신들께 작지만 따뜻한 선물이 됐길 바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업 추진으로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이 사업은 주민들이 후원한 기부금으로 운영되며, 이날을 시작으로 분기마다 홀몸노인 5가구에 희망먹거리를 전달할 계획이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 장안구는 지난 7일, 관내 10개 전(全)동이 주민자치 활성화의 첫걸음을 내딛는 주민자치회 전환 승인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는 주민자치회 전면 전환을 추진한 지 3개월 만에 이뤄낸 값진 성과이다. 관내 송죽동과 율천동이 각각 2013년과 2019년부터 주민자치회 시범동을 운영하여 주민자치회 전환의 초석을 다졌고, 구에서는 지난 12월부터 나머지 8개 동을 대상으로 주민자치회 전환을 준비했다. 주민자치회의 성공적 전환과 안정적 운영을 위해 구에서는 주민자치회 전환 추진계획을 수립하고, 시범동(송죽, 율천)과 승인동(8개동)의 자료공유 및 협력을 위해 ‘주민자치회 멘토-멘티제’, ‘주민자치 핫라인’을 운영하고 있다. 왕철호 구청장은 “주민자치회 전면 전환이라는 큰 성과를 이뤄주신 주민자치위원장님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 주민이 주인이 되는 주민자치회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장안구에서는 3월 정례회의 시 주민자치회 전면 승인을 자축하며 ‘주민자치회 멘토-멘티제’협약식을 추진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 장안구는 겨울철 한파로 중단했던 ‘친환경 유용미생물 EM 발효액’의 보급을 오는 9일부터 재개한다. 친환경 EM 발효액은 효모, 유산균, 누룩균 등 유용한 미생물 80여 종을 모아 배양한 것으로 ▲화초 키우기(병충해 방지) ▲욕실 청소 ▲세탁 ▲설거지 ▲배수구 악취 제거 ▲채소·과일 세척 등 활용도가 높아 구민들의 인기를 얻고 있다. EM복합기는 구청을 비롯하여 파장·영화·연무동 행정복지센터에 각 1대씩 설치되어 있다. 오는 9일, 동 행정복지센터(둘째·넷째 수요일)의 EM 보급이 진행되며, 구청(매주 수요일)에서는 코로나19 선별진료소 운영으로 인해 오는 16일부터 재개될 예정이다. EM 공급량은 1회 1.5L로, 이용을 원하는 주민은 1.5L 이상의 페트병을 준비한 후 EM 복합기에 100원을 주입하면 된다. 이 수익금은 매년 사회복지재단이나 어려운 이웃 등에 기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