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의정부시는 3월 16일부터 22일까지 5일간 2022년도 만성질환자를 위한 찾아가는 맞춤재활서비스 이용 대상자를 모집한다. 만성질환자를 위한 찾아가는 맞춤재활서비스는 주요 3대 만성질환자(뇌졸중, 암, 당뇨병)에게 찾아가는 맞춤재활서비스를 제공하며, 올해부터 시작하는 재가방문형 신규 서비스이다. 이번 접수 기간에는 50명을 모집할 예정으로, 기본대상자격은 기준중위소득 170% 이하 가구의 만 19세 이상 과거 또는 현재 주요 3대 만성질환(뇌졸중, 암, 당뇨병) 진단을 받은 사람으로, 모집인원보다 신청자가 많을 경우 우선순위 기준에 의해 대상자를 선정할 방침이다. 서비스 신청을 원하는 자는 주소지 동 주민센터에 신분증, 의사진단서·소견서·처방전 중 1가지, 필요시 건강보험 납부확인서 등을 구비해 신청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의정부시는 전 시민을 대상으로 한 자전거보험을 가입해 각종 자전거 사고에 보험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했다. 보험기간은 올해 3월 4일부터 2023년 3월 3일까지로 자전거 사고로 4주 이상 진단 시 보험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사고일 기준 과거 3년 이내의 자전거 사고도 보험금 청구가 가능하고 의정부시에 주소를 두고 있는 시민은 별도 가입 절차 없이 자동 가입되고 전국 어디서라도 자전거 사고 발생 시 피보험자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세부 보장내용으로는 자전거 사망(15세 미만 제외) 및 후유장해 시 최고 800만 원을 보장받으며, 자전거 상해 진단 위로금은 4주 이상 15만 원부터 8주 이상 55만 원이고 4주 이상 진단자 중 7일 이상 입원 시 20만 원을 지급하며, 자전거 사고로 인한 벌금, 변호사 선임비용, 교통사고처리 지원금도 보장받게 된다. 특히 올해 의정부시는 상해 진단 위로금을 작년 대비 각 5만 원씩 상향하고 자전거 사망(15세 미만 제외) 및 후유장해 보장을 400만 원 감액해 더 많은 시민이 혜택을 보장받을 수 있도록 조치했다. 다만 보험은 사고일 기준으로 보장돼 올해 3월 4일 이전 사고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의정부시는 건축법 및 주차장법 위반행위로 단속되어 행정처분이 진행된 사례가 2020년도에 231건, 2021년도에 264건에 달한다며, 정식 계고 전 처분 사전통지 후 시정된 사례들까지 감안하면 해마다 위반건축물 단속 건수가 늘어나고 있다고 밝혔다. 위반건축물에 대한 행정처리는 담당공무원이 현장 출장 후 건축물대장 등 공적 서류와 일치 여부 확인 후 위반사항이 있을 시 행정처분 사전통지(의견수렴) 절차를 시작으로 시정명령 등 3차례의 계고 후 이행강제금을 부과한다. 건축허가나 신고(용도변경 등 포함) 없이 건축행위를 하거나 부설주차장을 무단 용도변경하게 되면, 첫째 위반 행위가 시정완료될 때까지 고액의 이행강제금이 매년 1회씩 반복 부과되고, 둘째 수사기관에 고발되면 3년 이하의 징역이나 5억 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되며, 마지막으로 건축물대장에 위반건축물로 표시되어 재산권행사, 각종 인허가(타 법령에 따른 영업신고 등) 신청 시 제한을 받을 수 있다. 건축법 위반행위의 대표적 사례는 무단 신축 및 증축이 위반건축물 유형의 약 70%를 차지하며, 위반건축물의 시정완료 또는 원상복구는 기둥, 벽체, 지붕 등 위반대상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의정부시 자금동 소재 의정부계성교회는 3월 3일 자금동주민센터 이웃돕기 창구에 라면 100상자를 기탁했다. 신진선 의정부계성교회 담임목사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일원으로마땅히 해야 할 교회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할 것”이라며 “추운 날씨가 풀리고 있는 요즘 이번 기탁을 통해 자금동 취약계층 가정이 따뜻한 봄을 맞이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조원상 자금동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도 소외된 이웃을 잊지 않고 꾸준히 성금과 물품을 기탁해 주신 의정부계성교회에 감사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소중한 라면은 꼭 필요한 곳에 배부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전달된 라면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배분 절차를 거쳐 자금동에 거주하는 소외계층에게 배부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 장안구 연무동은 지난 2일, 나눔문화 활성화에 크게 이바지한 ‘창훈대교회 이상복 담임목사’에게 수원시장 표창장을 전수했다. 연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이 목사는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을 찾아다니며,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진정한 맞춤형 복지를 제공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아울러 매년 노숙자 등 취약계층 이웃들을 위해 성금, 김장, 연탄, 백미 등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며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이 목사는 “코로나19 장기화로 피해를 본 이웃들이 많아져 안타깝다.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이웃에게 예수님의 사랑이 전달될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하현승 연무동장은 “상황의 좋고 나쁨과 관계없이 매년 자신의 것을 어려운 이웃에게 기꺼이 나눠주신 창훈대교회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의정부시는 3월 14일부터 4월 4일까지 자원회수시설(소각시설)의 안정적 관리 운영과 쾌적한 주변 환경 조성을 위해 가동을 일시 중단하고 상반기 정기보수를 실시한다. 2001년 가동을 개시한 자원회수시설은 그간 철저한 유지관리로 안전하게 운영하고 있으며, 생활폐기물을 24시간 소각·운영하는 환경설비의 특성상 시설의 안정성과 정상 기능 확보가 매우 중요한 시설로 연 2회(상·하반기) 시설물의 사전 점검과 부품교체, 보수 등의 정비를 실시하게 된다. 이번 정기보수는 시설의 고장과 파손을 사전 예방해 소각장의 운영 효율성 향상 및 안정성을 확보하고 생활폐기물의 정상적 처리와 주변 환경오염을 방지하기 위한 것이다. 주요 정비보수 내용은 소각로 정비, 보일러 하부 버너 교체 및 부대설비 세정, 이송 컨베이어 보수공사 등을 진행한다. 정기보수 기간동안 발생하는 생활폐기물은 정상 반입되며 수도권매립지 매립 등 분산 처리해 시민들의 불편이 없도록 할 예정이다. 전정일 자원순환과장은 “정기보수는 자원회수시설의 최적의 운영상태 유지와 사고를 사전에 방지하기 위해 시행하는 작업으로 정기보수 기간동안 일회용품 사용 자제, 재활용품 분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 장안구는 지난 3일, 따뜻한 직장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생일을 맞은 직원에게 격려품을 전달하며 생일을 축하했다. 'Happy Birth Day! 장안!'은 코로나19 방역수칙 점검과 지원 등 현안 업무로 노고가 많은 350여 명의 구청 직원을 대상으로 커피 상품권(1만 원 상당)과 함께 생일 축하 메시지를 전달하는 행사다. 격려품은 모바일 쿠폰 사용에 어려움이 있는 직원들을 고려해, 모바일 사용은 물론 매장에서 현금과 동일하게 쓸 수 있는 실물 카드로 준비했다. 왕철호 구청장은 “생일 축하선물이 코로나19로 지친 직원들의 일상에 작은 행복과 위로가 되길 바란다. 활기찬 공직사회 문화를 조성하여 구민에게 질 높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의정부시 가재울도서관은 3월 29일부터 5월 26일까지 상반기 문화강좌를 운영한다. 이번 문화강좌는 정보소외계층, 어르신, 초등학생, 일반 성인을 대상으로 총 5개의 프로그램이 다양하고 풍성하게 준비돼 있다. 정보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디지털 문맹 탈출은 키오스크 강좌와 스마트폰 강좌로 각 8회의 커리큘럼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빠르게 변하는 디지털 문화에 적응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60세 이상 어르신들 대상 초록빛 정원 식물테라피는 가재울도서관의 특별한 공간인 초록빛 정원에서 식물로 원예아트를 하며 치유할 수 있는 강좌이다. 5회의 강좌 동안 어르신들에게 초록과 함께하는 힐링타임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초등3~6학년 어린이를 대상으로 하는 너도 할 수 있어! 오일파스텔 강좌는 4회로 구성되어 있으며, 아이들이 직접 오일파스텔의 특징과 사용법을 익히고 회화작품까지 완성해볼 수 있다. 일반 성인과 함께하는 프랑스 자수는 프랑스 자수의 기본적인 스티치 기법을 익히며 실생활에서도 활용이 가능한 실용적인 핸드메이드 소품을 만들어 보는 강좌이다. 총 4회에 걸쳐 진행되며, 초보자들도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 팔달구는 지난2일부터 4일까지 팔달구 민간 실내체육시설 50여개소를 대상으로 집중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현장점검은 유동인구가 많은 행궁동과 인계동 주변의 민간 실내체육시설이 대상이었으며, 체온 측정, 마스크 착용 등 방역수칙 전반에 대해 점검을 실시했다. 팔달구는 향후에도 지속적으로 방역수칙 준수 여부를 관리하여 시민들이 체육시설을 위생적이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장기화되는 코로나19 방역수칙으로 인해 민간체육시설 업주분들이 많은 피로감을 느끼고 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회적 거리두기에 동참해주셔서 감사하다. 체육시설 대한 지속적인 방역 관리를 통해 시민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체육환경이 제공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밝혔다. 실내체육시설에 적용되는 방역패스 적용은 3월 1일 0시부터 잠정 중단되어 코로나 백신 미접종자도 실내체육시설 이용이 가능하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가평군은 해빙기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이달 18일까지 해빙기 대비 개발행위허가지 안전점검에 나선다. 점검대상은 관내 개발허가지 41개소와 건축협의 84개소이다. 이는 2017년 이후 개발행위 허가 및 협의된 지역 중 허가면적이 5,000㎡이상인 지역과 민원발생지역이다. 해빙기 안전점검은 매년 2~4월 해빙기에 결빙됐던 지표면이 녹으면서 지반 약화로 인한 사면 붕괴, 낙석 등 안전사고 발생이 우려됨에 따라, 사고 예방 홍보·안전점검을 통해 위험요소를 사전 차단하고 지난 1월 27일부터 시행된 중대재해특별법 관련 현장 관리실태 점검을 위해 추진된다. 군은 사전 안전점검을 통해 허가지 주변의 지반 침하여부, 균열 등에 따른 재난 위험요소를 사전에 예방하고 재해 방지시설 설치여부 등을 확인할 예정이다. 가평군은 현장점검 결과에 따라 안전관리가 소홀한 공사현장에 대해서는 행정명령 등의 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가평군 관계자는 “해빙기 중 취약지역에 대한 꼼꼼한 점검을 통해 위험요인을 사전에 조치하고,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경기도 가평군이 3월 8일까지 2022년 상반기 아이돌봄 지원 사업에 참여할 ‘아이돌보미’를 모집한다. 아이돌봄 지원사업은 부모의 맞벌이 등의 사유로 양육공백이 발생한 가정의 만 12세 이하 아동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아이돌보미는 서비스 연계 가정을 대상으로 가사를 제외한 영아 및 아동의 건강, 위생, 교육, 임시보육 등의 전반적인 활동을 지원한다. 채용은 1차 서류심사, 2차 면접 및 인·적성 검사를 거쳐 이루어지고, 접수는 아이돌봄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금번 선발되는 인원은 80시간의 양성교육을 거쳐 아이돌보미로 활동하게 되며, 관련 자격(보육교사, 정교사, 간호사)이 있을 경우에는 교육이 면제된다. 가평군은 자녀 양육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자 ‘아이돌봄 서비스 지원 조례’를 제정하여 2021년 7월부터 본인부담 금액의 전부 또는 일부를 지원하고 있다. 한편 가평군 아이돌봄 지원 사업을 위탁·운영하고 있는 가평군 다문화센터 이승분 센터장은 “아이돌봄 지원 사업은 맞벌이, 한부모 등의 양육공백이 발생한 가정에 돌봄서비스를 제공하여 일과 가정의 양립을 지원함으로써 아이를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가평군은 탄소중립 실천과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노후경유차를 대상으로 조기폐차 등 각종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2022년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지원사업은 총 10억을 투입하여 615대 차량을 지원할 예정으로 3월 3일부터 예산 소진 시까지 시행되며, 신청방법은 인터넷 또는 우편, 이메일을 통해 한국자동차환경협회로 접수하면 된다. 지원대상은 가평군에 6개월 이상 등록된 5등급 노후경유차 및 2005년 이전 제작된 건설기계 등이며 자세한 사항은 가평군청 홈페이지 공고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총중량 3.5톤 미만의 경유 지원 상한액이 300만원이지만 저감장치 장착불가 차량 또는 기초생활수급자(차상위계층 포함), 소상공인 소유인 차량에 대하여 최대 600만원까지 조기폐차 및 신차구입 비용지원이 가능하며, 금년에는 무공해차(전기 또는 수소차)로 신차 구입 시에는 50만원의 추가 지원이 있다. 또한, 노후경유차 감축을 위해 LPG 화물차 신차구입 지원사업과 어린이 통학차량 LPG차 전환지원 사업도 병행하여 추진한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3일 영연방 4개국(영국,뉴질랜드,캐나다,호주) 국방무관들이, 오는 4월 22일 개최될 '영연방 4개국 참전용사 추모행사'를 위한 의견을 교환하기 위하여 가평군청을 방문하였다. 마이클머독 영국 무관을 비롯해 데이빗터너 뉴질랜드 무관, 질 메랙 캐나다 무관, 에스터 서 호주 부무관 등 영연방 4개국 무관과 영국 대사관 무관보좌관, 의전관 등 7명이 방문하여 행사 관련 사전 준비사항 등을 협의하였다. 마이클 머독 영국 무관은 “가평군에서 지난 10년간 영연방 추모행사에 협조와 지지를 보내주셔서 감사하며, 올해 영국대사관 주관으로 진행되는 추모행사에 참석하여 주시길 바라고, 오랫동안 참전기념비 등을 관리해주셔서 감사하다”고 전했다. 질 메렉 캐나다 무관은 “국제적으로 우크라이나 상황 등 녹록치 않은 국제정세 속에서도 민·관·군이 협력하여 행사를 진행하는 데 의미가 있다”고 전하였으며, ‘데이빗 터너’ 뉴질랜드 무관과 ‘에스터 서’ 호주 부무관은 “가평전투 71주년 기념행사에 참석하게 되어 영광이고, 가평군의 정성어린 행사 협조와 지지에 감사하다”고 전했다. 김성기 가평군수는 “코로나19 상황 속에서도 오는 4월 22일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가평군은 코로나19의 전염 예방 및 조기 진단을 위해 감염취약계층에게 코로나19 신속검사키트를 지원하기로 하였다. 지원대상자는 감염취약계층으로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임신부, 노인·장애인·노숙인 시설수급자, 아동 및 아동시설입소자 등 총8,979명이며, 우선 1차로 2022년 3월 11일까지 노인, 아동시설 입소자와 임신부 등 총3,405명에게 12,210개 진단키트를 배부하기로 하였고, 2차로 4월 30일까지 총5,574명에게 신속검사키트를 지원하기로 하였다. 가평군은 1차 지원으로 취약계층 밀집지역인 가평꽃동네 시설수급자 에게 검사키트를 배부하며, 또한 사용법을 교육하여 입소자들 사이에서 급속한 바이러스의 전파를 차단하는 것은 물론 조기 진단을 통해 더 이상 감염자가 확진되지 않도록 예방조치를 취할 방침이다. 김성기 군수는 “코로나19 오미크론 확산에 따라 취약계층의 건강관리와 생활유지에 매우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취약계층에게 신속검사키트를 지원하기로 결정하였으니, 이후 취약계층이 생활의 안정을 되찾을 수 있기를 바랍니다.”라고 얘기하였다. 코로나19 신속검사키트 지원 주무부서인 복지정책과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재단법인 포천문화재단이 포천시 신진작가를 발굴하여 지속적인 관내 문화예술활동을 촉진하기 위해 ‘포천의 신진작가를 찾습니다’ 사업을 추진한다. 사업은 2022년 포천문화재단 시즌별 기획전시의 일환으로, 지역 청년 작가들의 활동 기반을 마련하고 관내 예술인 간 연계교류를 활성화하기 위한 지역특화 전시기획 프로그램이다. 참가자격은 공고일 기준 포천시에 거주하거나 포천시 소재 작업실을 두고 있거나 포천시 소재 미술대학을 졸업한 만 24세 이상 만 39세 이하가 대상이다. 선정된 신진작가는 포천반월아트홀 전시, 홍보물 제작, 창작지원금 등이 제공된다. 신청은 포천문화재단 홈페이지에 사업공모란에 게시된 신청양식을 작성해 오는 3월 18일까지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포천문화재단 홈페이지 또는 공연전시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하남시의회 방미숙 의장이 한국토지주택공사(LH) 하남사업본부 관계자를 만나 망월천 정비공사의 차질 없는 추진을 당부했다. 방미숙 의장은 지난 2월 23일 LH하남사업본부 회의실에서 열린 ‘미사 망월천 정비관련 간담회’를 갖고 한국토지주택공사(LH) 서울지역본부 정경호 하남사업본부장을 만나 망월천 수질개선 및 정비공사 추진경과를 청취했다. 이날 방미숙 의장은 망월천과 미사호수공원은 32만 하남시민의 대표적인 휴식공간임을 강조하며 망월천 수질개선을 위한 정비공사가 지연되지 않도록 주요 공사를 차질 없이 진행해 달라고 요청했다. 또한 올 여름 우기 전에 호수부 준설 등을 차질 없이 완료될 수 있도록 각별한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 방미숙 의장은“망월천의 수질개선과 환경개선을 통한 깨끗하고 안전한 망월천의 변신은 32만 하남시민의 염원”이라며 “LH는 우기 전에 정비공사를 완료하는 등 시민들의 고충을 충분히 인지하고 문제 해결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해서 수해예방과 쾌적한 친수환경 조성에 앞장서야 한다”강조했다. 이에 대해 정경호 LH 서울지역본부 하남사업본부장은 “정비를 위한 망월천 주변 제초 등의 작업을 실시한 상태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포천시는 오는 8일부터 3월 25일까지 포천시민이 함께 읽을 ‘2022년 포천시 올해의 책’ 후보 도서를 시민들의 투표로 선정한다. 올해로 5회째를 맞는 포천시 ‘올해의 책’ 읽기 행사는 분야별 4종 5권(성인 1권, 청소년 1권, 아동 2권(초등저, 초등고), 포천작가 1권)의 책을 포천시민이 투표로 선정하고 함께 읽는 범시민 독서 진흥 운동으로, 선정된 도서를 활용해 작가초청 강연, 전국 독후감 공모전 등의 독서 사업을 펼칠 계획이다. 후보도서 선정은 시민 참여율을 높이기 위해 투표로 선정한다. 선정 기준은 이해가 쉽고 공감할 수 있고 종교·정치적 편향성이 없는 도서로 총 69권을 1차 선별 후, 사서들의 투표로 분야별 4권, 총 20권의 후보 도서를 다시 선별한다. 이후 도서관 홈페이지 등 시민투표로 분야별 2권씩, 총 10권의 후보 도서를 선정한 후 전문가로 구성된 자료관리심의회를 거쳐 최종 5권을 엄선할 계획이다. 올해의 책 신청은 도서관 홈페이지 및 리브로피아 앱을 통한 온라인 접수와 각 도서관 현장 투표판에서 투표하는 오프라인 접수로 이뤄진다. 조관형 도서관정책과장은 “올해의 책 사업으로 포천시민이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포천시는 최근 경북 영덕군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로 약 400ha의 산림피해 및 가뭄 등으로 산불 주기가 앞당겨지고 있어 오는 5일부터 4월 17일까지 봄철 대형 산불 특별 대책 기간으로 정해 14개 읍면동과 함께 산불 예방에 총력을 기울인다. 시는 산불대책본부를 설치하여 산불진화 임차헬기 1대, 산불전문 예방진화대 33명, 산불무인 감시카메라 7개소, 진화차 5대를 배치해 산불예방 및 감시, 진화에 대한 신속 대응 태세를 확립하고 읍면동에서는 산불감시원 56명을 동원해 산불예방활동에 만전을 기한다. 또한 소각행위 단속, 산불 예방 현수막, 깃발 등을 설치하고 SNS, 마을 방송 등을 통해 봄철 산불예방을 적극 홍보하는 한편, 임야 100m이내 영농 부산물에 대한 소각행위를 예방하기 위하여 파쇄신청 방법을 안내하는 등 산불이 발생하지 않도록 시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당부할 계획이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부천시가 4일 코로나19 장기화로 피해가 심각한 소상공인 및 취약계층을 위해 700억 원 규모의 자체 민생경제지원 대책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는 정부의 방역지원금과는 별도로 추진하며 부천시는 오는 4월 추가경정예산안을 편성해 부천시의회 심의를 거쳐 5월 중 지급할 계획이다. 재원 조달은 순세계잉여금으로 충당하고 직접 지원은 500억 원, 간접 지원은 200억 원 규모이다. 지급대상은 △소상공인, △운수종사자, △어린이집, △특수고용직, △프리랜서, △저소득 지역예술인, △종교시설, △여행업체가 포함됐으며 정부 방역지원금 수령 여부와 상관없이 50~100만 원을 지급할 예정이다. 우선 코로나19로 심각한 경영위기에 직면한 관내 소상공인 4만 6천명과 어린이집 516개소에 100만 원을 지급할 계획이다. 버스기사, 택시기사, 특수고용직, 프리랜서, 저소득 지역예술인 등 5,581명, 여행업체, 종교시설 1,414개소에는 50만 원을 지급할 계획이다. 시는 민생경제지원 대책에 포함된 직접 지원 이외에 부천상권활성화센터를 통한 골목상권 및 전통시장 지원, 소상공인 경영안정을 위한 특례보증(200억 원) 확대 등 간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포천시는 2022년 체납실태조사를 위해 기간제근로자 9명을 채용하여 지난 2일 사전교육을 시작으로 본격적으로 사업을 실시한다. 체납실태조사 사업은 2019년부터 공공 일자리 창출 및 맞춤형 체납징수를 위해 시작된 사업이다. 지난해 체납실태조사반은 체납자 총 3만 6천여 명 중 1만 600여 명에게 약 22억 원의 체납세를 징수했으며 생계형 체납자 19명에게 복지 연계로 생활개선에 도움을 줬다. 지난 3년간의 실적을 바탕으로, 올해도 사업목적 달성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예정이다.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체납자 방문 시 대면접촉 최소화 등 방역지침을 준수하여 맞춤형 체납징수를 위한 실태조사를 실시한다. 또한, 소액 체납자들은 전화 안내 등을 통해 진행된다. 2022년 조사대상자는 약 24,000여 명으로 전화 및 방문으로 납세자 편의의 맞춤형 징수를 통한 시민 만족에 최선을 다한다. 체납 차량 번호판 영치 예고를 시행으로 자동차세 및 차량 관련 과태료의 체납세 정리도 함께 진행된다. 양명석 세원관리과장은 “2022년 체납실태조사사업은 7개월간 운영되는 사업이다. 코로나19로 비대면 원칙으로 운영될 예정이나 전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포천시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위해 공유재산 사용·대부료 감면을 1년 더 연장한다. 시는 지난 3일 개최한 공유재산심의회에서 감면대상, 감면기간, 감면요율 등 세부사항을 지난해와 동일하게 적용한 ‘2022년 코로나19 공유재산 사용·대부료 감면안’을 확정했다. 감면대상은 단순 경작이나 주거를 제외한 코로나19로 피해를 입은 상업용 공유재산 사용·대부자이고, 감면 혜택 대상자에게는 부과 요율을 50% 감면한다. 또한, 사회적 거리두기 등 정부 방역방침에 따라 영업이 중단돼 공유재산을 사용하지 못한 경우 사용·대부료를 전액 면제하거나 해당 기간만큼 연장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3년째 계속되고 있는 코로나19로 영업활동을 제한받는 소상공인과의 고통 분담을 위해 공유재산 임대료 감면제도를 올해도 한시적으로 운영한다.”면서 “코로나19 극복과 지역경제 회복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2022년 제1회 포천시 공유재산심의회를 통하여 공유재산 사용·대부료 감면안을 포함한 소흘·영중·일동·가산의 경로당 건립안, 택시쉼터 추가 조성안 등 19건의 안건이 심의·의결되어 각 부서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지난 2월 25일 부천시 드림스타트는 '굿네이버스 경기지역본부와 아이티노매즈와 함께하는 아동 학습환경개선 지원사업' 전달식을 개최하고 10명의 저소득 아동에게 총 1,500만원 상당의 학습용품 패키지를 선물했다. ‘아동 학습환경개선 지원사업’은 초교를 졸업하고 중학교에 입학하는 저소득 아동에게 꼭 필요한 학습 물품 ▲태블릿pc ▲아동 학습지 ▲운동화 ․ 실내화 ▲ 문구류 ▲ 책상, 의자, 스텐드 패키지로 구성되었으며 1인당 150만원 상당이다. 이번 후원사업은 기업 아이티노매즈‘내PC돌보미’서비스 중‘국내 취약계층 아동․청소년 학습 공간 지원 캠페인’을 통해 조성된 기금으로 마련됐다. 굿네이버스는 물품의 구성과 구매를 담당했고 부천시 드림스타트에서는 사전에 사이즈 및 개인별 필요물품을 조사해 적합한 물품이 전달될 수 있도록 했다. 물품을 지원받은 학부모는“입학 준비를 어떻게 해야 할지 힘든 형편에 걱정이 앞섰다. 아이들이 좋아하는 신발, 학습지, 태블릿pc, 책상까지 세심한 선물이 큰 힘이 됐다. 정말 감사하다.”라고 거듭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오동택 아동청소년과장은 “아동에게 필요한 물품을 선정하고 전달하는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부천시는 올해 3월 1일부터 시민안전보험을 갱신·가입해 시행한다. 시민안전보험은 자연재난, 화재, 붕괴 등으로 후유장해를 입거나 사망한 시민에게 부천시가 보험료를 전액 부담해 최대 1천만원의 보험금을 지급하는 제도다. 보험 기간은 3월 1일부터 내년 2월 28일까지로 부천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시민(등록외국인 포함)이라면 누구나 자동으로 가입되며 보장항목에 해당하는 피해를 입었을 경우 보험금을 지원받을 수 있다. 보장항목은 10개 항목으로 ▲자연재해 사망 ▲폭발, 화재, 붕괴 사망 ▲대중교통 이용 중 사고 ▲강도 상해 사망 ▲스쿨존 내 교통사고 ▲가스 상해사고 사망 등이다. 보험금 청구는 청구 사유 발생 시 피해자 또는 법정상속인이 구비 서류 등을 갖추어 보험기관(한국지방재정공제회)에 사고발생일로부터 3년 이내에 청구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한국지방재정공제회 청구센터(1577-5939)를 통해 안내 받을 수 있다. 장덕천 부천시장은 “예상치 못한 사고 등으로 피해를 본 시민에게 경제적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포천시는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해 소상공인 맞춤형 지원 시책을 발굴해 추진하고 있다. 2019년 4월 첫 발행한 포천사랑상품권은 총 1,376억 원의 누적 발행액(2021. 12. 기준)을 기록했다. 포천사랑상품권은 관내에서만 소비되어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한 것으로 파악된다. 지난해 포천시는 포천사랑상품권 발행액을 300억 원으로 설정했으나 10% 인센티브 제공, 재난지원금 지급과 삼성페이 간편결제 시스템 도입 등으로 26%가 증가한 380억 원을 발행했다. 올해도 코로나19 상황에 계속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관내 소비 촉진을 위해 인센티브 10%를 지속하기로 결정했으며, 현재 8,916개소의 가맹점을 10,000개소까지 확대해 편리성을 강화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정책수당 및 시책 발굴 등으로 당초 발행 목표액인 400억 원을 무난히 달성할 것으로 예상된다. 포천시는 소상공인의 자금부족 및 경영난을 해소하기 위해 융자지원 및 특례보증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현재 관내 5개 은행 8개 지점에서 취급하고 있으며, 1개 지점(농협은행 포천시지부)은 접수가 마감되는 등 융자신청 문의가 급증하고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광주시 초월읍 행정복지센터는 4일과 5일 양일간 제20대 대통령선거 사전투표를 맞아 사전투표 장소인 초월읍 행정복지센터 입구에 선거 포토존을 설치했다고 밝혔다. 초월읍에서 설치한 포토존은 지역주민과의 소통과 공감을 위해 2021년부터 개설해 운영 중인 ‘초월읍 행정복지센터 페이스북’ 화면을 활용해 제20대 대통령선거 투표 참여 분위기를 조성하고 투표소 내 불법 촬영을 방지하고자 설치됐다. 또한, 제20대 대통령선거 투표 당일에도 초월읍 제1투표소인 초월읍 행정복지센터 입구에 포토존을 설치해 운영할 계획이다. 이와 관련 구정서 읍장은 “선거일은 유권자 모두가 즐겁게 참여하는 축제와 화합의 장이라고 생각해 투표 인증샷을 통해 뜻깊은 날로 기념하길 바라는 마음에서 포토존을 준비하게 됐다”며 “남은 선거에 대비해 주민들이 불편없이 투표에 동참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데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 매탄3동이 거동이 불편한 주민들의 편의를 위해 휠체어 무료대여 사업을 확대 추진한다. 매탄3동은 3월부터 휠체어 3대를 추가 확보해 총 6대를 보행에 어려움이 있는 주민들에게 대여할 계획이다. 갑작스러운 사고나 질병 또는 장애 등으로 일상생활에서 휠체어가 일시적으로 필요한 주민들은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대여기간은 2주이며 필요시 1회 연장이 가능하다. 대여를 희망하는 주민은 매탄3동 복지행정팀(031-228-8599)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동은 휠체어를 주기적으로 세척 및 소독하고 수시로 점검해 주민들의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관리할 방침이다. 권정희 매탄3동장은 “휠체어 대여 서비스로 일상생활에서 거동불편의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의 불편함을 해소하고 경제적 부담을 덜어줄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확대할 수 있도록 민·관 협력 등 지속가능한 방안을 강구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 영통구가 주민불편해소를 위한 현장행정을 이어가며 사업 추진상황을 면밀히 살피고 있다. 김선재 영통구청장은 지난 2일 건설과장, 도로정비팀장, 하천하수팀장 등과 함께 하동 일원의 주요사업대상지에 대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김 구청장은 보도단절 구간 보도조성 대상지에 이어 원천리천 노후 목교 교체 대상지를 둘러보며 문제점을 확인하고 원활한 사업추진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구는 오는 6월까지 하동 1047번지의 단절된 보도 약 50m를 연결하는 공사를 추진해 안전한 보행자 환경을 조성할 예정이며 주민참여예산 사업의 일환으로 원천리천 목교의 오래된 목재를 교체하는 공사를 진행해 쾌적한 산책로를 제공할 계획이다. 김 구청장은 “주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사업추진에 만전을 기하고 이후의 시설 점검 및 관리에도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영통구는 3월 중순까지 24건의 주요사업 대상지에 대한 권역별 현장점검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광주시는 올해 3월부터 관내 아파트단지(상반기 28개소)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폐자원 교환창구’를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찾아가는 폐자원 교환창구’는 광주시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운영하고 있는 폐자원 교환창구를 관내 아파트단지로 직접 찾아가서 운영하는 사업이다. 폐자원 교환기준은 폐건건지 10개당 새건전지 1세트(2개), 종이팩 1㎏당 화장지 2롤을 교환해 준다. 또한, 젤타입 아이스팩 순환사업 또한 함께 실시해 젤 타입 아이스팩도 5개당 10L종량제 봉투 1장, 10개당 20L종량제 봉투 1장으로 교환할 수 있다. 신동헌 시장은 “폐자원 교환을 위해 시에서 아파트단지로 직접 찾아가 폐건전지와 종이팩 그리고 젤타입 아이스팩의 집중 수거를 도모할 수 있다”며 “자원재활용에 대한 시민분들의 관심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광주시는 지난 2일과 4일 이틀에 걸쳐 2022년 아이돌봄 지원사업 아이돌보미를 대상으로 아동학대 예방 교육 및 방역 수칙 등 사업 수행에 필요한 직무 교육을 실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광주시 120여명의 아이돌보미를 대상으로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비대면(ZOOM)으로 진행했으며 올해 변경된 주요 아이돌봄 지원사업 내용과 이에 따른 아이돌보미의 직무 수칙, 오미크론 확산에 따른 방역 수칙 등 아이돌보미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교육했다. 또한, 돌봄 대상 아동의 건강 및 복지를 위해 성남아동보호전문기관 윤석현 지부장을 초청해 ‘아동학대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윤 지부장은 아동학대 사례를 구체적이고 명확하게 설명해 아이돌보미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다. 신동헌 시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돌봄 공백이 발생하는 가정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데 아이돌봄 지원사업이 부모들의 양육 부담을 경감시킬 수 있길 바란다”며 “아이돌보미들에 대한 정기적인 직무교육을 통해 믿고 맡길 수 있는 돌봄 문화가 형성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 영통구는 7일부터 18일까지 해빙기 대비 관내 도로 및 도로 시설물에 대한 일제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일제점검은 겨울철 강추위 및 제설작업에 따른 염화칼슘 등으로 인한 포트홀 등 도로파손 및 볼라드, 안전펜스 등 도로시설물 파손으로 안전 및 교통사고가 우려됨에 따라 이를 예방하고 시민들에게 쾌적한 도로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점검사항은 ▲도로의 균열·침하 및 포트홀 ▲볼라드·안전펜스 등 도로부속시설물 파손 등으로 도로 민원 발생사항을 중심으로 추진한다. 점검결과에 따라 위험요소를 즉각 응급복구하여 안전사고에 대해 선제적으로 대응할 예정이다. 영통구 관계자는 “해빙기는 도로침하 및 포트홀 등으로 안전사고 우려가 높고 본격적인 사업들이 시작되는 시기다. 이번 일제점검 및 정비를 통해 우리 구민이 안전하게 통행할 수 있는 도로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광주시가족센터는 다문화가정의 아동을 대상으로 부모의 언어를 읽고 쓰고 말할 수 있도록 이중 언어교육(중국어, 베트남어) 신청자를 오는 7일부터 31일까지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 참여 대상은 관내 초등학교 재학 중이거나 예비초등학생(6~7세)인 다문화가족의 자녀이며 참여 인원의 50%가 다문화가정의 아동일 경우 비다문화가정 아동도 참여 가능하며 수업료 및 교재 등 전액 지원한다. 이번 다문화아동 이중 언어교육은 3월부터 11월까지 주 1회, 1시간씩 진행하며 평일반은 온라인교육, 주말반은 광주시가족센터 교육장에서 수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광주시는 올해 교육경비 지원사업 중 ‘교육환경 개선사업’으로 광주중앙고 등 총 17개 학교에 19억6천만원의 보조금을 교부한다고 4일 밝혔다. ‘교육환경 개선사업’은 광주시와 교육청의 협력사업으로 각 학교의 노후된 시설을 보수하거나 신규 시설 설치를 지원해 쾌적하고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을 목적으로 지원한다. 각 학교별 주요 사업은 광주매곡초 신관동 교실바닥 교체공사 등 초등학교 8개교에 6억9천800만원, 광주광남중 옥상 방수공사 등 중학교 3개교에 3억7천900만원, 광주중앙고 석면텍스 교체사업 등 고등학교 4개교에 7억2천900만원, 특수학교인 인덕학교와 동현학교에 1억5천400만원을 지원한다. 이와 관련 신동헌 시장은 “지속적인 교육환경 개선과 공교육의 활성화 등 타 지역과 교육격차 해소를 위해 교육지원청 및 각급 학교와 긴밀한 협조를 통해 광주시 학생들의 꿈과 희망이 넘치는 행복한 학교생활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광명시는 지난 2월 22일 여의도 켄싱턴 호텔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주관 지역에너지센터 협의회 준비위 발족식에 지방정부 대표로 참석해 시민이 주도하는 에너지 전환 활동과 시민과 함께하는 기후위기 대응 노력 등 지역에너지센터 우수사례 발표로 많은 참석자들의 호응을 받았다. 시는 작년에도 P4G(Partnering for Green Growth and the Global Goals 2030)와 지역 탄소중립 이행 정책토론회, 탄소중립 국제웨비나 등에서 광명시의 에너지 정책 우수사례를 발표해 탄소중립 선도 도시로서의 면모를 널리 알리고 있다. 이러한 광명시의 기후위기 극복과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다양한 사업은 작년 12월 환경부가 주관한 ‘2021 친환경 기술진흥 및 소비촉진 유공’ 탄소중립생활실천 부문 대통령 표창 수상 등 성과와 창원시, 금천구 등 20여 개의 지자체, 기관 등의 벤치마킹을 위한 방문으로 이어지고 있다. 전국에서 광명시의 기후위기 대응 정책을 주목하고 있는 것이다. 광명시의 기후위기 대응 정책이 주목받는 이유를 자세히 짚어본다. ·기후위기 대응 위한 탄탄한 기반 조성-민관협치로 시작 광명시의 기후위기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군포시 중앙도서관은 관내 청소년의 구체적인 진로설정과 학부모의 자녀 진로지도 고민을 덜어주기 위해 3월부터 5월까지 ‘방구석 진로탐색캠프’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줌을 통한 온라인으로 진행되는 이번 진로탐색캠프에서는 4차산업혁명에 대한 이해와 자기 탐색을 통해 자신만의 직업을 만들어보는 ‘4차산업과 창직(創職)’, 대중음악을 통해 삶의 활력을 얻고 진로 고민을 함께 해보는 ‘나를 찾아가는 대중음악감상법’ 수업 등이 마련됐다. 또한 직업체험 프로그램에서는 ▲디지털시대 동반자인 로봇공학자 ▲사물인터넷 전문가 ▲신재생에너지전문가-태양광 전기자동차 만들기 ▲홀로그램전문가-VR 체험 ▲빛의 축제, 야경디자이너-소리에 반응하는 전구 만들기 ▲달콤한 예술가, 쇼콜라티에(디저트 전문가) 등 10개의 직업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와 함께 4월과 5월에 각각 열리는 작가초청 강연회에서는 ‘지금 너에게 필요한 말들’의 정동완 작가와 ‘10대를 위한 완벽한 진로공부법’의 앤디 림 작가가 고교학점제 기반의 진로진학전략과 포스트 코로나를 대비한 진로공부법 등에 대해 조언해 줄 예정이다. 수강 신청은 3월 11일까지 군포시도서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양주시가 오는 7일부터 덕계근린공원 부지 내 설치된 제2임시선별검사소를 양주나리농원 주차장(광사동 814번지)으로 이전해 운영한다. 기존 제2임시선별검사소는 협소한 주차공간으로 최근 하루 수백여 명이 넘는 확진자 발생 속 검사자 차량이 연일 만원을 이루며 시민들의 불편이 지속돼왔다. 이에 시는 지난 2일 신규 확진자 수가 총 1,337명 발생하며 역대 최다 규모를 기록한 가운데 오미크론 대유행으로 전국 일일 신규 확진자 수가 30만명 이상 발생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폭증하는 검사수요에 신속히 대응하고 이용 시민들에게 쾌적한 검사환경 제공하기 위해 임시선별검사소 이전을 전격 결정했다. 양주나리농원 임시선별검사소는 유전자증폭(PCR) 검사와 신속항원(RAT) 검사 대상자를 구분해 진행할 수 있도록 검사 공간이 나눠져 있으며 인근에 주차 대수 500대 이상의 야외 주차장이 마련돼 있다. 운영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주말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이며 평일 정오 12시부터 오후 1시 반까지는 소독 시간으로 검사를 진행하지 않는다. 신속항원검사는 평일에만 검사 가능하며 PCR 검사는 평일과 주말 관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이천시 대월면행정복지센터는 ㈜초코텍(대표 선현미)과 ㈜유농푸드(대표 강영호)로부터 어려운 이웃과 함께 하기 위한 초코오메기떡를 600박스(120만원 상당)를 보내 왔다. 코로나로 인하여 바깥 출입이 어려웠던 관내 취약 어르신 150세대에 전달될 예정이다. ㈜초코텍 선현미 대표와 ㈜유농푸드 강영호 대표는 “대월면에 위치해 있으면서 우리 대월면을 위해 노력하는 기업이 되고 싶었다. 이번 기회를 통해 대월면 취약계층을 위해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장상엽 대월면장은 “어려운 코로나19에 함께 극복하고자 하는 마음으로 취약계층에게 후원을 아끼지 않은 대표님께 감사드린다. 우리 대월면도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앞으로 더 힘쓰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이천시가 자동차관리법 개정에 따라 자동차 정기(종합)검사 지연 과태료를 2배로 상향 조정(최고 과태료가 30만원에서 60만원으로 인상)된다고 밝혔다. 시행은 오는 4월 14일부터다. 개정된 법령의 주요 내용은 과태료가 검사기간 경과 30일 이내인 경우 기존의 2만원에서 4만원으로, 31일 이후 매 3일마다 부과되는 금액의 경우 1만 원에서 2만 원으로 상향 조정된다. 특히, 검사 기간 만료일로부터 115일 이상 경과할 경우 최고 과태료는 30만원에서 60만원으로 2배가 오르게 된다. 아울러, 자동차 소유자가 검사명령을 이행하지 아니한 지 1년 이상 경과한 자동차에 대해서는 기존에는 자동차 등록번호판을 영치하였으나, 앞으로는 운행정지 처분을 받게 된다. 차량소유자는 의무적으로 자동차 정기(종합)검사를 받아야 하며, 교통안전공단 (출장)검사소나 민간 종합검사 지정정비업체에서 검사 유효기간 만료일 전·후 31일 이내에 받아야 한다. 자동차 검사 기간은 TS한국교통안전공단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며, 사전 안내 문자서비스를 신청하면 검사 기간을 안내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자동차 검사는 모두의 안전과 생명을 지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이천시가 올해 농업기술보급 시범사업 대상자 선정을 위해 3일 농업기술센터 대회의실에서 “2022년 제1차 이천시농업산학협동심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농업산학협동심의회는 산·학·관·연 협의체를 통해 지역농업 육성과 농업기술 개발 과제의 선정 및 기술보급의 효율적인 추진 등 지도사업의 시책과 의견을 수렴하는 목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이날 개최된 심의회는 농업 유관기관과 농업인단체, 등으로 구성된 13명의 심의위원들이 참석하여 올해 추진할 8분야 36사업, 60개소 총사업비는 20억8천4백만 원의 사업비에 대한 대상자를 심의·확정했다. 심의에 앞서 지난 1월 3일부터 2월 18일까지 시범사업사업 홍보 및 희망농가의 신청을 받아 신청농가에 대한 서류검토와 현지포장 및 농가여건 등 현지조사를 완료하였다. 대상자로 선정된 농가는 시범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기 위하여 사업추진요령 등 사전교육 후 사업에 착수하게 된다. 농업기술센터 김영준소장은 “농촌지도연구기관에서 새로 개발한 품종, 재배기술 등을 앞장서 실천하고 인근 농업인에게 신속히 보급하여, 우리지역의 고품질 농·특산물을 생산하는데 더욱더 힘쓰겠다”며 “농업현장의 애
지이코노미 강매화 기자 | 용인시 수지구에서 음식점을 운영하는 김윤정 고기리 막국수 대표가 올해도 저소득 가정 어린이들을 위해 200여만원을 장학금으로 기탁했다. 4일 김 대표는 용인시청을 방문해 아이들을 위한 장학금으로 써 달라며 206만7700원을 전달했다. 장학금은 김 대표의 저서 ‘작은 가게에서 진심을 배우다’의 인세로 마련했으며, 앞서 지난해 11월과 12월에도 총 400여만원을 기부했다. 시는 드림스타트 아동 7명에게 각각 약 30만원씩 지원할 예정이다. 김 대표는 “미래 주역인 아이들이 자신의 꿈을 향해 힘차게 도전하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장학금을 준비했다"며 "아이들이 훌륭한 인재로 성장하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어려운 환경에서 자라는 아이들을 위한 나눔에 동참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에게 꼭 필요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지원 방안을 다각도로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 2011년부터 드림스타트 사업을 통해 저소득층, 한부모, 장애인 등 어려운 환경의 아이들이 공평한 출발 기회를 보장받을 수 있도록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양주시 회천4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일 사회적기업 ㈜라온아띠와 취약계층 복지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주)라온아띠 관계자와 이창열 회천4동장 등이 참석했다. 주요 협약 내용은 복지사각지대 대상자 발굴 연계 협력, 후원물품과 생필품 배달봉사 등으로 회천4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실시하는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활동에 ㈜라온아띠 직원이 함께 적극 동참하기로 했다. 강세구 대표는“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에게 저희의 손길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복지사각지대 해소에도 도움이 되고 싶다”고 말했다. 이창열 회천4동장은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을 위해 애써주시는 라온아띠 직원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이번 협약을 통해서 민·관이 함께하는 지역사회복지가 한 단계 더 나아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주)라온아띠는 주간보호센터와 요양원을 운영하면서 어린이집 유치원 체육활동 지원, 지역아동센터 소독 봉사 및 취약계층 후원물품 전달 등 여러 분야에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애쓰고 있는 사회적 기업이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양주시 희망장학재단은 오는 18일까지 2022년 제16기 장학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올해는 으뜸인재육성 분야 1명, 성적우수 분야 120명(고등학생, 대학생 각60명), 면학장려 분야 25명(고등학생 10명, 대학생 15명), 특기 분야 10명(중학생 2명, 고등학생 4명, 대학생 4명) 등 4개 분야 총 156명을 구분해 선발한다. 신청자격은 2020년 1월 1일부터 양주시에 주소지를 두고 거주한 자로 1가구에 1명만 신청 가능하며 분야별 중복신청은 불가능하다.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양주시 희망장학재단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양주시 희망장학재단(양주시 화합로 1457-40)으로 우편, 방문 접수를 하면 된다. 한편 양주시 희망장학재단은 오는 하반기 관내 중소기업 생산직 근로자 자녀를 비롯해 다자녀, 저소득층 등 3개 분야 장학생을 선발할 예정이며 상반기에 선정된 장학생은 중복 지원할 수 없다. 임충빈 이사장은 “매년 장학생들의 성적수준이 높아져 앞으로 양주시 교육수준에 대한 기대감을 갖게 된다”며“장학재단은 항상 다양한 분야에서 인재를 육성하고 지원하고자 고민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많은 학생들이 혜택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환경성질환아토피센터가 알레르기비염 질환자와 환아 부모를 대상으로 제2회 맞춤형 질환자 그룹 상담 ‘환경성아토피질환, 알고 관리하자! 알레르기비염’을 연다. 3월 23일 오후 2시부터 한 시간 동안 온라인으로 진행되는 맞춤형 질환자 그룹 상담은 아주대학교병원 알레르기내과 전문의 신유섭 교수가 알레르기비염 원인과 증상, 진단·관리 방법, 올바른 치료법 등을 설명한 후 참가자의 질문을 받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비대면 화상회의 프로그램(Zoom)으로 진행된다. 그룹 상담 후 만족도 설문조사를 작성해 제출한 참가자에게는 아토피피부염 관련 교육 책자와 미니보습제 키트를 증정한다. 알레르기비염을 앓는 성인과 질환 아동의 부모가 참여할 수 있다. 3월 10일까지 선착순으로 20명을 모집한다. 수원시환경성질환아토피센터 홈페이지 ‘예약 안내→예약신청→무료 교육강좌’에서 ‘3/23 질환자 그룹 상담’을 클릭해 신청하면 된다. 홍보물에 새겨진 QR코드를 스캔하면 신청 페이지로 연결된다. 올해 처음 정규 프로그램으로 편성된 ‘맞춤형 질환자 그룹 상담’은 아토피피부염, 알레르기비염, 식품알레르기 등의 질환에 대해 전문의들이 강의와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자원봉사센터가 3월 1일부터 관내 4개 구 보건소(선별진료소·임시선별검사소)의 운영을 돕는 ‘수원시 선별진료소 지원 봉사단’을 운영해 힘을 보태고 있다. 수원시자원봉사센터는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 확산으로 코로나19 진단검사를 받는 인원이 크게 늘어나자 봉사단을 운영해 시민들이 안전하고 신속하게 진단검사를 받도록 돕고 있다. 지원 봉사단은 평일(오전 8시 30분~오후 5시 30분)에는 구별 10명씩 40명, 주말·공휴일(오전 8시 30분~오후 1시 30분)에는 구별 5명씩 20명이 4개 구 보건소에서 자원봉사 활동을 한다. 시민들이 신속항원검사와 PCR(유전자증폭검사)을 원활하게 받을 수 있도록 ▲선별진료소·임시선별검사소 출입 안내 ▲문진표 작성 안내 ▲검사 전 안내사항 전달 ▲신속항원검사 신청 등을 지원한다. 수원시자원봉사센터는 2월 21~28일 ‘수원시 선별진료소 지원 봉사단’으로 활동할 관내 자원봉사 단체·자원봉사자 등을 모집해 지역사회 코로나19 대응을 돕는 봉사단을 구성한 바 있다. 수원시자원봉사센터는 6월(예정)까지 봉사단을 운영해 4개 구 선별진료소·임시선별검사소의 원활한 운영을 지원할 계획이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장학재단이 2022년도 상반기 대학 장학생 190명을 선발한다. 장학금 총액은 4억 9400만 원이다. 우수(100명)·희망(20명)·과학(20명)·행복(50명) 장학금 등 4개 분야에서 장학생을 선발한다. 1인당 장학금 260만 원을 지급한다. 우수장학금은 학업성적이 우수한 학생, 희망장학금은 저소득층 학생에게 지급한다. 과학장학금은 4년제 이공계학과 재학생 중 학업성적이 우수한 학생, 행복장학금은 3자녀 이상 가정의 학생이 신청할 수 있다. 공고일(3월 3일) 현재 2년 이상 수원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으면서 국내 대학에 재학 중인 학생이 장학금을 신청할 수 있다. 3월 18일 오전 9시부터 28일 오후 6시까지 수원시장학재단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한 후 신청서와 구비서류를 등기우편(수원시 팔달구 월드컵로381번길 2(우만동) 수원시 글로벌평생학습관 3층 수원시장학재단)으로 제출해야 한다. 수원시장학재단 홈페이지에 게시된 공고문에서 신청 자격, 제출 서류 등 상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재)수원시장학재단은 수원시 출연기관으로 2006년 설립됐다. 지금까지 1만 967명에게 총 83억 488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가 특례시 출범 원년을 맞아 안전 분야 전담 조직을 구성·운영하는 등 시민 안전 확보에 총력을 기울인다. 특례시 출범 후 구성된 안전 분야 전담 조직은 상시 안전감찰 활동을 하는 안전감찰팀, 산업현장의 안전사고 등을 예방하는 산업재해예방TF팀, 건축공사장·노후 건축물의 안전관리 등을 위한 건축안전팀 등이다. 안전 분야 3개 팀 신설로 촘촘한 지역사회 안전관리 체계를 갖추게 됐다. 안전감찰팀 운영 안전감찰 업무는 통상 광역시·도에서 수행해왔다. 기초자자체는 재난관리 의무위반에 대한 처분 권한을 부여받았지만 전담 조직이 없어 안전 감찰권 행사가 어려운 실정이었다. 인구 규모에 따른 행정수요 등을 감안해 지난 1월 특례시로 출범한 수원시는 안전 분야 감찰조직인 안전감찰팀을 신설했다. 안전감찰팀은 지역사회 전반의 안전을 감찰해 자연·사회재난을 예방하고, 생활밀접지역과 안전사각지대 현장을 감찰한다. 또 사전예방 중점 감찰 계획을 수립해 점검할 계획이다. 산업재해예방TF팀 가동 산업재해예방 TF(태스크포스)팀은 지난 1월 27일 자로 시행된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 제정 이후 공공시설물 사업 현장을 점검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해성산업은 대야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사랑의 후원금 500만 원을 전달하는 온정을 베풀었다. 오승석 해성산업 ㈜대표는 “작은 도움이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게 보탬이 됐으면 한다”면서 “후원금이 ‘코로나 극복 삼계탕 지원 사업’에 잘 사용되어 든든한 한 끼 나눔으로 이웃이 힘을 내셨으면 한다”고 전했다. 이영숙 대야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힘든 시기이지만, 매년 나눔의 손길을 베풀어 주셔서 감사하며,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삼계탕 한 그릇과 함께 감사의 마음도 잘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서전택 마을자치과장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업에 지속적인 관심으로 후원까지 결정해 주신 ㈜해성산업에 감사드리며, 올해 여러 좋은 사업으로 대야동의 복지를 위해 열심히 뛰겠다”고 약속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월곶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적십자봉사회, 자원봉사자 등은 지난 2일, 치매 어르신의 주거 환경 개선을 돕는 청소와 방역에 구슬땀을 흘렸다. 월곶동 주민인 김○○(88세) 어르신은 치매 환자임에도 한때 스스로 종교 활동에 참석할 정도로 기력이 넘쳤으나, 코로나19 장기화로 외부 활동이 점점 줄어들면서 다리 근육 약화 및 중증 치매가 악화돼 집안 돌보기가 어려운 상황이었다. 게다가 생활폐기물로 인한 악취로 요양보호사가 방문을 거부해 돌봄 부재에 노출된 심각한 상태였다. 다행히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이 사각지대를 발굴해 사례관리 대상자로 선정될 수 있었다. 어르신을 돕기 위해 청소 및 방역에 대한 자녀들의 동의를 얻었고, 지역 내 일꾼들은 주거 환경 개선을 위해 함께 힘을 모았다. 봉사자들은 곰팡이 핀 이불과 작동되지 않아 악취를 풍기는 김치냉장고, 소파 등을 치우고, 지저분한 벽과 바닥을 닦아내 오랫동안 방치된 집을 깨끗하게 정리했다. 이후에는 마을 활동가들의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또다시 열악한 환경에 노출되지 않도록 적극적으로 도울 계획이다. 월곶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우리 주변의 이웃을 위해 한마음, 한뜻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대야·신천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월 수인로 일원(신천동 794) 완충녹지 1.1km 구간의 수목 전정 및 관목식재(영산홍) 사업을 대대적으로 실시했다. 해당 녹지는 수목들의 수형(모양)이 고르지 못하고 수고(樹高, 높이)가 높아 주변 도시 미관을 해치며, 인근 상가의 시야 확보를 더욱 어렵게 했다. 이로써 2월 한 달간 도로변 녹지에 있는 교목 267주를 전정하고, 녹지 내 식재면을 고르게 함으로써 균형감 있는 도시 경관 확보에 박차를 가했다. 그동안 수인로 녹지대 주변 상권의 경우, 조망권 문제가 꾸준히 제기돼 왔다. 특히 신천로 100번길 로데오거리(상인회장 홍정심)의 경우, 인근 상권인 삼미시장 개량화와 은계지구 현대화로 인해 상대적으로 상권이 침체돼있어 상인들이 매우 힘든 상황이었다. 사업을 주관한 박명기 시흥시 안전생활과장은 “수차례 지역 상인회와 간담회를 통해 단기적 개선 방안으로 전정사업을 기획하게 됐다”며 “장기적인 관점에서 볼 때, 도심 내 녹지대는 차단 녹지 개념만 고집할 게 아니라 시민들이 함께 누릴 수 있는 쉼터나 광장 개념으로 탈바꿈 돼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번 사업 결과, 주민들과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대야·신천행정복지센터는 새학기를 맞아 쾌적하고 안전한 통학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오는 12일까지 대야·신천권 학교 및 어린이시설 주변 불법광고물의 일제 정비에 나선다. 특히 청소년에게 유해한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음란·퇴폐적인 명함형 광고물과 도시 미관과 안전을 해치는 불법현수막, 전주(전봇대나 전신주)에 난립하고 있는 스티커형 광고물 등의 정비에 주력한다. 또한, 아이들의 보행 사고 예방을 위해 노후화되거나 위험한 간판은 점검·철거해 통학로 안전 확보에도 집중할 계획이다. 박명기 시흥시 안전생활과장은 “도시 미관을 저해하고 청소년들에게 유해한 영향을 미칠 불법광고물을 근절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단속 및 정비 활동을 펼쳐 나갈 것”이며, “주민들의 안전 위한 생활환경 개선사업인 ‘주인 없는 간판’ 정비사업과 연계해 위험에 노출된 간판과 공공시설들을 모두 철저히 점검하겠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시흥시 생활보장과는 업무 노하우 공유로 전문성을 높이고자 지난 2일 시흥시청 글로벌센터에서 사회보장급여 통합 조사관리 담당자들의 학습모임을 전개했다. 사회보장급여 통합 조사・관리 업무는 급여 신청을 위해 민원인이 제출한 서류와 사회보장정보시스템(행복e음)상 공적자료 등을 종합적으로 살펴 보장 적합 여부를 결정하고, 적합 판정을 받은 대상자들의 소득․재산 변동 내역 등을 확인해 수급 적정성 여부를 판단하는 업무이다. 관련 법령 및 지침 등의 해석・반영이 중요한 역할을 한다. 담당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실시한 이번 모임은 2022년 개정된 지침을 확인하고, 사적이전소득반영, 가족관계 해체, 사실혼관계 등에 관한 사례 중심 토의로 상호 간의 지식과 노하우를 공유함으로써 업무의 통일성을 높이고, 보다 신속・정확한 업무 처리를 위해 마련됐다. 향후에도 매월 담당자들의 정기적인 모임으로 민원인들의 불편한 점을 해소하는 데 적극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 홍사옥 시흥시 복지국장은 “앞으로도 학습모임이 지속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자발적 학습모임을 통해 직원들의 업무 전문성을 향상시켜 주민들이 신뢰하는 복지행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