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군포시는 3월 7일 주민참여 확대와 숙의과정의 내실화를 골자로 한 ‘2022년 주민참여예산제 운영계획’을 확정, 공고했다. 군포시는 작년 말 조례 개정을 통해 주민참여예산액이 일반회계 총 예산의 1% 범위로 제한되었던 규정을 삭제한 바 있다. 특히 이번 조례 개정은 주민참여 범위에 제한을 없애 실질적인 주민참여 기회를 보장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올해 주민참여예산제 운영계획의 주요 개선 내용으로는 △제안사업 숙의과정 강화 △주민참여예산위원 사전교육 의무화 △온라인 투표를 통한 우수 제안사업 선정 △협치형 공모사업 분야 신설 등이 있다. 또한 주민제안 사업을 수행하는 담당부서의 소극적인 검토로 사업이 수용되지 않았던 관행을 개선하기 위해, 부서 간 사전검토, 정책공유회 등 다양한 장치들을 마련해서 한 번 더 검토하는 과정을 통해 주민들의 의견을 더 많이 반영하도록 했다. 이와 함께 마을 발전에 꼭 필요한 사업을 주민자치회와 동 행정이 함께 찾아내고 계획하는 협치형 공모사업을 신설해 사업당 1억원 이내, 총 3억원 한도로 추진할 예정이다. 올해 주민참여예산은 작년보다 주민제안사업 건수는 64.6%, 총 예산 규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재)화성시인재육성재단(대표이사 김태호)은 오는 14일부터 2022년 화성시 온국민평생장학금 이용자를 모집하여 총 2,500명에게 1인당 30만원의 평생장학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화성시 온국민평생장학금은 ‘화성시민의 보편적 학습권 보장과 평생교육실현을 위한 화성시만의 성인 대상 장학금’으로 평생장학금 이용가능 교육기관에서 학습자가 수강료를 선결제한 후 장학금 청구를 통해 개인계좌로 현금을 지급받는 제도이다. 올해부터는 공고일(2022. 3. 14.) 기준 화성시 1년 연속 거주한 만 19세 이상 시민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모집 기간은 2022년 3월 14일부터 3월 28일까지 총 15일간으로, 화성시인재육성재단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신청 가능하다. 지원자 중 총 2,500명을 추첨한 후, 요건 확인을 거쳐 4월 중 대상자를 최종 발표할 예정이다. 김태호 대표이사는 “2021년 화성시온국민평생장학금이 만 30세에서 만35세의 연령 제한이 있어 시민들이 많은 아쉬움을 전해왔었다.”라며,“이러한 점을 반영하여 올해는 대상 연령을 대폭 확대하여 많은 시민들이 온국민평생장학금을 통해 개인 역량을 키우고 평생교육을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성남산업진흥원이 중소벤처기업부가 추진하는 '2022년 재도전성공패키지 지원사업-일반형' 주관기관에 최종 선정됐다. 진흥원은 ‘재도전성공패키지’ 지원사업을 통해 앞으로 3년간 총 사업비 60억 원을 투입해 100개 내외의 (예비)재창업기업을 발굴하고 기업 당 사업화자금 최대 6천만 원을 지원한다. ‘재도전성공패키지’는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시행하고 창업진흥원이 전담하는 사업으로 특화된 역량과 인프라를 보유한 주관기관이 실패 경험이 있지만 창업에 재도전하는 예비 재창업자와 7년 미만 재창업기업을 지원해 성공적으로 재기할 수 있도록 돕는 사업이다. 올해 주관기관으로 선정된 전국 총 6개의 기관 중 경기·인천권역에서는 성남산업진흥원이 대표일 뿐 아니라, 기초자치단체 산하 기업지원기관으로는 최초이다. 성남시의 창업지원인프라와 성남산업진흥원의 역량을 한번 더 인정받은 셈이다. ‘재도전성공패키지에’에 참여를 희망하는 (예비)재창업자는 오는 3월 4일부터 17일까지 K-스타트업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이와 함께 BM 재설계, 1:1멘토링, 재도전 창업경연대회, 투자유치, 판로지원 프로그램 등 기업별 특성에 맞춘 특화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 서수원도서관이 온라인 강좌 ‘나를 찾는 글쓰기 첫걸음’에 참여할 수강생 70명을 8일부터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나를 찾는 글쓰기 첫걸음’은 글쓰기의 기초를 체계적으로 배울 수 있는 강연이다. 글쓰기를 시작해야 하는 이유, 자전적(自傳的)인 글쓰기 방법 등을 알려준다. 이유진 단국대학교 교양기초교육연구소 연구교수가 3월 23일 오전 10시부터 12시(정오)까지 화상회의 프로그램을 활용해 실시간으로 강연한다. ▲나를 찾는 글쓰기 첫걸음(시·소설·수필 등 문학작품 구절을 활용해 자신의 이야기 써보기 등) ▲나만의 창조성을 발견하는 글쓰기(단어와 단어를 새롭게 연결하기 등) ▲독자를 만나는 글쓰기(독자가 글을 읽는 목적과 이유는 무엇인가 등)를 주제로 강연할 예정이다. 서수원도서관 홈페이지 ‘통합예약/신청→독서문화프로그램’에서 ‘글쓰기 특강 '나를 찾는 글쓰기 첫걸음'’을 선택해 신청하면 된다. 무료 강연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글쓰기에 관심 있는 시민은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며 “추후 ‘나도 동화작가가 될 수 있다’, ‘나도 수필가가 될 수 있다’ 등 강좌 프로그램도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우리 고장에는 어떤 동·식물이 살고 있을까요?’ ‘떼까마귀는 왜 우리나라에 오는 걸까요?’ ‘환경수도 수원을 만드는 녹색생활 실천법 알아볼까요?’ 수원시가 수원지역 어린이들을 위해 제작한 맞춤형 환경교육교재 ‘수원이 환경이야기’ 개정판에 수록된 내용이다. 수원시가 최근 ‘수원이 환경이야기’ 2022년도 개정판을 제작해 69개 초등학교에 학생용 교과서 7740여 권·교사용 지도서 300여 권을 배부했다. ‘수원이 환경이야기’는 초등학교 4학년 학생들이 수원의 자연환경 특성과 녹색생활 실천 방법 등을 배울 수 있는 환경 교과서다. 2013년 처음으로 발행한 이후 매년 현직 초등학교 교사·환경교육 전문가 등이 참여해 제작한 개정판을 보급하고 있다. 개정판은 ▲수원 자연환경 특성·환경보호 실천 방법을 배워보는 ‘환경수도 수원’ ▲우리 고장 숲·학교 주변에 사는 동·식물을 알아보는 ‘신기한 숲속 마을’ ▲우리 고장 하천·습지의 특성과 하천·습지 주변에 사는 동·식물을 정리한 ‘생명을 살리는 물’ ▲환경을 지키는 지역 먹거리와 친환경 먹거리 생산의 중요성을 정리한 ‘우리 가족 건강밥상’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을 알려주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가 ‘청년! 신나고 호감 가는 더 큰 수원’을 비전으로 하는 ‘2022년 수원형 청년정책 실행계획’을 수립했다. ‘시민과 함께 만드는 청년도시 희망 수원’을 목표로 하는 청년정책 실행계획은 ▲일자리 ▲주거 ▲교육 ▲복지·문화 ▲참여·권리 등 5대 분야, 5대 전략과제, 56개 세부사업으로 이뤄져 있다. 전략과제는 ▲청년 취업 역량·구직 활동 지원 강화와 일자리 확충 ▲청년 맞춤형 주거·금융 지원으로 안정된 삶 기반 조성 ▲교육 기회 확대·청년 인재 양성으로 미래 역량 강화 ▲청년 복지 지원 확대로 안정적 생활 영위 ▲청년의 사회 참여 생태계 조성 등 참여·권리 보장이다. 일자리 사업(14개)으로 관내 기업이 수원청년을 채용하면 인건비를 지원하는 ‘수원 청년 [내:일]로 사업’을 비롯해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 창출 지원’, ‘대학생 인턴 사업’ 등을 추진한다. ‘청나래(면접정장 대여) 사업’과 청년 창업을 지원하는 ‘청년몰’·‘수원청년 마을사랑방’도 지속해서 운영한다. 주거 사업(6개)은 청년들의 주거비 부담을 완화하기 위한 ‘무주택 청년·신혼부부 희망터치(Touch) 보증금 이자 지원’, ‘수원시 청년 월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가 국토교통부 주관 ‘2022 주거취약계층 주거상향 지원사업’ 공모에서 선도 지자체로 선정돼 3년 연속으로 주거상향 지원사업을 전개한다. 주거취약계층 주거상향 지원사업은 쪽방·고시원과 같은 ‘비주택’에 거주하는 시민이 공공임대주택으로 이주하도록 통합적으로 지원하고, 이주 후에는 자립과 정착을 돕는 것이다. 수원시는 올해 8000만 원을 투입해 사업을 진행하는데, 국비 4000만 원·도비 1600만 원을 지원받는다. 수원시는 주거상향 지원사업으로 2020년 7월부터 12월까지 104가구의 이주를 지원했고, 963차례에 걸쳐 이주상담을 했다. 2021년에는 164가구의 이주를 지원했고, 상담 건수는 1536건에 달했다. ‘찾아가는 현장상담소’를 운영하고, 쪽방촌을 찾아가 수원시의 주거복지 사업을 설명하며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이주 대상자를 적극적으로 발굴했다. 또 주거복지 상담센터를 운영하며 대상자 입주에 맞춰 효과적으로 정착을 지원했다. 입주 전까지 주거 공백이 생기는 대상자가 머물 수 있는 임시거처를 운영하고, 보증금·생활집기·이사비용 등을 지원했다. 공공임대주택 입주 후에도 지원은 이어진다. 입주자들이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정왕2동은 지난 4일 지역사회를 위해 오랜 기간 꾸준히 선행을 실천해 온 유공자에 대한 도지사 표창을 전수했다고 밝혔다. 이번 표창 대상자로 선정된 전영기 시화임마누엘교회 담임목사는 2018년부터 현재까지 매년 1,000만 원씩의 후원금을 기탁해 관내 소외계층을 돕는 데 앞장서 왔다. 특히 정기적으로 취약계층을 위한 국수 봉사, 집수리 사업 및 나눔주차장 조성 등에 다양한 활동에 동참해 지역사회 발전에 헌신해 온 점을 높이 평가받아 선행도민에 선정됐다. 이날 행사에는 정왕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장혜동 민간위원장이 함께해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따뜻한 마음과 봉사 정신에 감사를 표했다. 전영기 담임목사는 “지역을 위한 작은 마음에서 비롯된 봉사가 이런 큰 상으로 돌아와 더욱 보람된다”며 “오늘 받은 상은 더 열심히 봉사하라고 주신 의미로 생각하고, 항상 나눔을 실천하며 살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축하 인사를 전한 김기세 정왕2동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렵고 힘든 시기에도 지역사회를 위해 늘 애써 주심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이웃사랑 실천을 통해 따뜻한 정왕2동 조성에 함께해 달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시흥시치매안심센터(정왕센터)는 치매 환자의 돌봄 공백을 최소화하고자 사각지대에 놓인 치매 환자를 대상으로, 신체적·심리적·사회적 서비스를 지원해 삶의 질을 높이는 ‘맞춤형 사례관리’를 운영 중이다. 맞춤형 사례관리 대상자는 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된 치매 환자 중, 돌봄 사각지대에 있거나 치매로 인해 복합적인 문제가 동반된 경우 등 치매 어르신의 여러 상황을 고려한 후, 치매사례관리위원회 심의를 통해 선정한다. 대상자가 되면 전화로 안부를 확인하고 조호 물품, 치매치료 관리비 지원, 치매와 관련된 상담 등의 치매안심센터 서비스를 지원하며, 상황에 맞는 자원을 연계해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치매 독거어르신이나 치매 노인부부로 생활하면서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노인은 시흥시치매안심센터 정왕센터에 문의하면 상담을 통해 지속적으로 지원받을 수 있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치매는 환자뿐만 아니라 가족에게도 신체적․정신적․경제적으로 부담이 큰 질병이다. 따라서 보다 체계적이고 다양한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해 치매환자와 그 가족의 삶의 질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시흥시가 문화특화지역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구축한 ‘생태문화도시 시흥 VR 문화예술저장소’를 3월 7일부터 공개한다. ‘VR 문화예술저장소’는 실감형 가상현실(VR) 기술을 통해 시민들이 시간적, 공간적 제약 없이 지역문화예술 거점 정보를 제공하고자 구축됐다. 코로나19로 인해 문화예술 공간을 직접 방문하기 어려운 시기를 맞아, 안방에서 편하게 스마트 기기(스마트폰, 태블릿 등)를 통해 지역의 문화공간, 관광자원 등의 콘텐츠를 실감형으로 간접 체험할 수 있는 효과가 있다. 또한, 문화 공간에서 진행되는 프로그램 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해 향후 스마트 도시로서의 면모가 더욱 돋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대관 공간 이용 시 반드시 사전 방문으로 공간을 확인하는 절차를 ‘VR 문화예술저장소’를 통해 간소화할 수 있게 됐다. 대관 희망자는 대관하려는 장소를 현장 방문 없이 가상현실(VR)로 내·외부 전경을 확인할 수 있고, 세부 사이즈 측정도 가능하다. 또, 언제든 공간 연출에 대한 시뮬레이션을 할 수 있어 행정 절차의 간소화와 더불어 수요자 입장의 편의를 높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시의 버스정류장 정보시스템,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시흥시가 3월 7일과 17일, 이틀간 시흥시종합일자리센터(시흥시 새재로 32)와 매화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취업박람회를 개최해 일자리 창출을 꾀한다. 특히 3월 17일 10시부터 16시까지 열리는 ‘찾아가는 취업박람회’는 매화산업단지 입주 기업의 인력난 해소를 위해 맞춤형 박람회로 진행된다. 따라서 매화산업단지 입주 기업인 영코리아(주), ㈜알프라텍 등 20여 개 기업과 구인 인원 40여 명, 면접 인원 70여 명이 참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최근 코로나19 확산세가 이어짐에 따라, 이번 채용박람회는 기업과 면접자들 모두가 안전한 채용박람회 진행을 위해 면접 시간이 제한된다. 따라서 참가를 희망하는 사람들은 반드시 시흥시 종합일자리센터에 사전 예약을 해야 한다. 시흥시가 매화동 일원에 제조업 특화산업단지로 조성한 매화산업단지는 2019년부터 입주가 시작돼 현재 185개 기업이 상주하고 있다. 시흥 신천 지역뿐 아니라 광명, 부천, 안산과도 인접해 있어 시화MTV 산업단지와 함께 현대화시설을 갖춘 산업 클러스터가 형성돼 있다. 한편, 시는 기존의 정형화된 박람회와 달리 올해 채용박람회는 구인 기업과 구직자가 더욱 가깝게
지이코노미 강매화 기자 | 용인시 처인구는 봄을 맞아 시민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경안천 남리대교~국사봉교 5.5km구간의 가로수 가지치기 등 가로환경을 정비한다고 7일 밝혔다. 이 일대는 생태공원, 자전거길, 습지, 산책로 등이 조성돼 있어 시민들이 산책코스로 많이 이용하는 구간이다. 구는 가로수관리원 2명을 투입해 오는 30일까지 가로수의 웃자란 가지를 솎아내고 수형을 다듬는 한편 주변 잡목 등을 제거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이번 하천변 가로수 정비가 끝나면 시민들의 이용이 잦은 주요 도로변으로 작업 반경을 넓혀 더욱 쾌적하고 안전한 보도 환경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강매화 기자 | 용인시와 용인시체육회가 용인시민의 건강증진을 위한 운동프로그램 ‘쌩쌩쌩 챌린지’를 준비했다. 오는 10일부터 8월 31일까지 진행되는 쌩쌩쌩 챌린지는 휴대폰에 ‘램블러’라는 앱을 설치하고 월별로 걷기, 등산, 자전거 중 한 종목을 선택해 목표치를 달성하는 프로그램이다. 걷기는 출·퇴근과 통학 등 일상 속 모든 걸음 수를 측정해 월 15만보, 등산은 앱에 등록된 높이 200m 이상의 모든 등산·하이킹 장소에 대한 누적 거리 월 15㎞, 자전거는 평균속도 8~30km/h의 기준에 충족된 누적 거리 월 150㎞다. 장소는 전국 어느 곳에서든 가능하다. 목표치를 달성한 시민에게는 5000원의 용인와이페이를 지급(매월 선착순 4000명)한다. 지역화폐 대신 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 기부를 선택하고, 연말에 기부금 영수증을 발급받을 수도 있다. 또 석포숲 공원, 와우정사, 용인농촌테마파크 등 용인의 관광명소 방문을 인증하면 선착순 3000명에게 지역화폐 3000원을 추가 지급하는 이벤트도 추진할 계획이다. 휴대폰을 소지한 만 19세 이상의 용인시민이라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앱을 설치한 뒤 회원 가입을 하고 프로그램 하단
지이코노미 강매화 기자 | 용인시가 영농규모가 작은 농업인들에게 마케팅 활성화를 위한 맞춤형 교육을 제공하는 내용의 ‘강소농 육성 경영개선 실천과정’을 개강했다고 7일 밝혔다. 교육 내용은 현장 컨설팅, 스마트 스토어, 라이브 커머스 등 마케팅 활성화와 농업경쟁력 강화 방안 등이다. 전문가를 초빙, 대면과 비대면 화상교육을 병행하며 24명의 강소농업인을 대상으로 경영 컨설팅을 진행한다. 기간은 오는 5월 9일까지다. 수강생들은 경영개선 실천노트를 작성해 장단기 목표 달성 여부를 확인하고, 온라인으로 농산물을 판매하는 방법을 실습한다. 시는 교육 성적과 태도를 분석해 일부 수강생에게 라이브 방송 전문과정 교육도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농업인들이 새로운 흐름에 맞춰 국내외 시장에서 농업 경쟁력을 키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농업인들의 소득을 늘릴 수 있는 다양한 지원 방안을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 2011년 시작된 강소농 경영개선 실천 교육과정을 통해 지금까지 648명의 강소농을 육성해왔다.
지이코노미 강매화 기자 | 용인시가 ‘2022년 용인형 주민주도 마을만들기 사업’ 공모에서 33개 사업을 선정, 총 2억 680만원을 지원한다. 시는 지난 2020년부터 지역문제 해결과 주민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주민들이 직접 제안한 사업에 보조금을 지원하는 용인형 주민주도 마을만들기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그동안 안심귀갓길 벽화조성, 마을 쉼터공원 정비, 하천수질 개선, 사진 콘테스트 등에 총 4억 1006만원이 지원됐다. 올해는 지역문제 해결을 위한 민간경상보조사업, 지역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민간행사보조사업, 주민이용시설 확충을 위한 민간자본보조사업 등 총 3개 분야를 공모했으며 62개 사업이 접수됐다. 시는 외부위원 중심으로 구성된 선정심사단의 심사와 시 지방보조금 관리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함께하는 상갈맛깔촌 꽃길걷기’, ‘느티나무 고사 및 주민화합큰마당’, ‘커뮤니티공간 확충’ 등 총 33개 사업을 선정했다. 시 관계자는 “올해는 지난해보다 사업 분야와 신청 대상을 확대해 예년보다 많은 사업이 접수됐다”면서 “앞으로도 주민자치 역량이 강화되고 주민참여가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강매화 기자 | 용인시에서 월패드를 통한 해킹을 방지하는 시스템을 도입한 아파트 단지 9곳이 건설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최근 아파트 내 월패드가 해킹돼 개인 사생활이 담긴 영상이 불법 유통되면서 사회적인 문제로 떠오른 가운데, 용인시가 전국 최초로 아파트 시공 단계에서부터 이를 방지할 수 있도록 선제적으로 제도화한 데 따른 성과다. 월패드는 각 가정의 벽에 부착된 단말기로 현관 출입문, 난방, 환기 등은 물론 최근에는 IoT(사물인터넷) 기술 발달로 가전제품, 조명까지 제어한다. 하지만 해킹될 경우, 월패드에 부착된 카메라를 통해 사생활 등이 그대로 노출될 수도 있다. 7일 용인시에 따르면 지난해 5월 기흥구 보정동 롯데캐슬 하이브엘이 설계단계에서부터 세대간 방화벽 시스템을 도입해 공사를 시작했다. 처인구 모현읍 힐스테이트 몬테로이, 수지구 죽전동 e-편한세상 죽전 프리미어포레 등 용인시에서만 9개 아파트 단지(5442세대)가 시공 중이다. 내년 8월 이후 순차적으로 준공된다. 9개 아파트 단지에서 구축하는 해킹방지 시스템은 '물리적 망분리'와 '논리적 망분리' 등 크게 두 가지 방식이다. 물리적 망분리는 메인서버에만 구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성남시는 우수한 품질의 식품을 생산하고도 디자인 개발 때문에 어려움을 겪는 업소 지원에 나선다. 시는 올해 8곳 식품제조사를 지원하기로 하고, 오는 3월 14일부터 25일까지 대상 업소의 신청을 받는다. 기업 이미지(CI. Corporate Identity), 제품 이미지(BI. Brand Identity), 포장 이미지 중에서 업소당 1개 디자인을 지원받을 수 있다. 디자인 개발은 성남시가 공모로 선정하는 전문 기업이 맡는다. 식품제조사와 지속 협의해 맞춤형 디자인을 개발한다. 개발 비용은 성남시가 댄다. 고급화된 디자인을 앞세워 시장 경쟁력을 강화하고, 상표 가치와 소비자 인지도를 높이는 것이 목표다. 디자인 지원 대상은 공고일(3.7) 기준 성남지역에서 1년 이상 계속 영업하고 있으면서 ‘중소기업기본법’ 기준을 충족하는 중·소 식품제조업소(중소기업)다. 시는 서류 심사와 현장 평가 뒤 지원 업소를 선정한다. 성남시는 지난해 7곳 식품제조사에 포장 이미지 5건, 기업 이미지 1건, 제품 이미지 1건의 디자인 개발을 지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성남시는 성인 문해교육기관 학습자에게 30만원 상당의 교육지원금을 지역화폐로 지급한다. 뒤늦게 한글을 배우려는 이들에 동기를 부여해 문해교육기관 입문을 활성화하고, 학업 지속에 도움을 주기 위해 올해 처음 도입한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관내 교육지원청의 졸업 학력 인정을 받은 6개 기관의 문해교육 프로그램(한곳당 15명~100명)을 신청·등록한 만 18세 이상 성남시민이다. 해당 기관은 수정노인종합복지관, 중앙동복지회관, 창세학교, 청솔야간학교, 행복드림학교, 삼평중학교 부설 방송중학교다. 시는 올해 500명에 교육지원금을 지급하게 될 것으로 추산하고, 사업비 1억5000만원을 확보했다. 이에 앞선 지난해 7월 보건복지부와 사회보장제도 신설에 관한 협의를 마친데 이어 12월 ‘성남시 평생교육 기본 조례(개정)’를 공포했다. 교육지원금 지급은 각 성인 문해교육기관을 통해 이뤄져 3월 7일~11일 기관 대표가 성남시청 9층 평생교육과에 신청서를 내야 한다. 성남시 평생교육과 관계자는 “경제적 이유 등으로 정규 교육의 기회를 놓친 비문해·저학력 성인들이 제2의 학령기를 맞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현재 성남지역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강병일 부천시의회 의장과 김성용 부천시의회 운영위원회 위원장은 지난 3일 오후 부천희망재단에서 열린 ‘부천시의회 책가방 지원사업 전달식’에 참석하였다. 이번 책가방 지원사업은 지난 2년간(2020~2021년) 강병일 의장 등 부천시의회 의원의 월 급여 만 원 이하 금액을 모으는 일명 ‘끝전 모으기’ 기부를 통해 진행된 사업으로 이번 사업을 통해 취약계층 신입학 아동·청소년 14명에게 책가방(총 280만 원 상당)을 전달하였다. 전달식에 참여한 강병일 의장은 “아동·청소년의 새 출발을 진심으로 응원하며, 작은 정성이지만 큰 사랑으로 전달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말했다. 부천시의회는 2011년부터 부천희망재단과 협약을 맺고 시의원 월급의 끝전을 모아왔으며 2015년, 2018년, 2019년에 이어 4회째 취약계층 책가방 지원사업을 진행했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명시는 지난 4일 광명교육지원청(교육장 류관숙)과 광명개방형 고교학점제 온마을캠퍼스 운영과 광명 지역사회 협력체제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광명교육지원청에서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광명지역 고등학교 단일체제를 넘어 지역과 연계한 학교군(群) 체제로 전환하고, 고교학점제를 통해 광명 학생 모두 주인공이 되는 고등학교 체제 혁신모델로 한 단계 도약하기 위해 시행되었다. 특히 광명지역 내 협력기관과 더불어 성장하며 학습생태계를 확대하고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이날 협약식에서는 광명지역 고교학점제 지역사회 학습장으로 승인받은 8개 온마을캠퍼스 협력기관에 대한 현판 수여식도 함께 가졌다. 이들 8개 협력기관은 2022학년도에 ▲전문교과Ⅰ-문예창작입문(기형도문학관) ▲전문교과Ⅰ-연극의이해(광명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 ▲전문교과Ⅰ-영상제작의 이해(광명시청소년미디어센터) ▲고시외과목-상담심리(광명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전문교과Ⅱ-광고콘텐츠제작(한국폴리텍대학 광명융합기술교육원)▲전문교과Ⅱ-창업일반(광명창업지원센터)▲전문교과Ⅰ-공연실습(광명시청소년수련관) ▲전문교과Ⅰ-무용음악실습(광명농악보존회) 등 온마을캠퍼스 수업을 개설해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시흥시 과림동 주민들이 쾌적하고 살기 좋은 주거 환경을 위해 왕성한 환경지킴이 활동을 펼치고 있다. 매주 금요일마다 과림동 관내 주민들과 유관단체가 협력해 활동하는 ‘과림동 환경지킴이’는 마을에서 빈번히 발생되는 불법소각·쓰레기 무단 투기를 예방 및 계도하고, 마을 곳곳에 버려진 쓰레기를 수거함으로써 마을 환경 개선에 앞장서고 있다. 특히 지난 4일에는 궂은 날씨에도 마을주민들과 유관단체원들(주민자치회, 노인회, 통장협의회, 의용소방대 등) 30여 명이 적극적으로 참여해 마을 환경 정화에 구슬땀을 흘렸다. 주순종 과림동 환경지킴이 대표와 곽성열 통장은 “2022년 환경지킴이 활동을 2월부터 시작했는데, 올해는 더 많은 주민들과 유관단체원들이 참여해 주민 스스로 가꾸는 과림동이 됐으면 한다”고 당부하며, “많은 주민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홍보하고 독려할 것”이라고 밝혔다. 전종삼 과림동장은 “마을 환경을 개선하고자 주민 스스로 앞장서 환경지킴이 활동에 힘을 실어 주셔서 매우 감사드리며, 더 많은 분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활동에 협조하겠다”는 감사 인사를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시흥시 은빛노인복지센터(대표 최병례)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이웃 보듬기에 적극 나서고 있다. 최근 대야동에 후원금 100만 원을 지정 기탁한 최병례 은빛노인복지센터 대표는 “서로를 도울 수 있는 마음의 여유가 없는 시기이지만,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희망이 됐으면 하는 마음에 성금을 기탁하게 됐다”며 기부 취지를 전했다. 서전택 마을자치과장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관심을 갖고 후원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소중한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주민과 함께 우리 지역의 좋은 변화를 만들어 가는 다양한 정책을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후원금은 시흥시1%복지재단을 통해 기탁돼 대야동 내 취약가구를 돕는 데 활용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시흥시는 관내에 사과, 배를 재배하는 과수 농가 55가구를 대상으로, 개화(開花) 전 과수화상병을 예방하는 방제 약제를 공급했다. 주로 사과, 배 등 장미과 식물에서 발생하는 과수화상병은 식물 전체가 불에 탄 듯이 말라 죽고 전염력이 강하기 때문에 발생 시 농가 소득에 치명적인 세균병이다. 따라서 철저한 예찰을 통해 의심 궤양 가지 제거와 적기 약제 살포로 이를 예방해야 한다. 방제 약제를 공급받은 농가는 시흥시 농업기술과의 안내에 따라 약제를 방제한 후, 살포한 약제봉지는 1년간 자체 보관해야 한다. 또, 약제 방제 확인서와 과수화상병 방제 농작업 기록부를 철저히 작성해야 한다. 방제 시기는 과수 생육 상태에 따라 다르지만, ‘개화 전 방제’는 배의 경우 꽃눈 트기(꽃눈발아) 전, 사과는 새 가지가 나오기 전에 등록된 약제로 방제해야 한다. 김미화 시흥시 농업기술과장은 “과수화상병 예방을 위해 전국적으로 실시하는 ‘개화 전 방제’에 사과・배 과수 농가의 적극적인 참여”를 거듭 당부했다. 또한, “과수원 내에서 전정을 작업하는 작업자는 작업복과 작업 도구를 수시로 소독해 병원균의 이동을 철저히 막아야 풍년 농사를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광명시 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4월 7일까지 사회복지행정사무원 양성과정 교육생을 모집한다. 이번 과정은 사회복지사 자격증 취득 후 실무 능력을 갖추지 못해 취업을 포기한 경력단절 여성을 대상으로 하며, 사회복지시설정보시스템 프로그램 운영 등 구인기관에서 필요로 하는 현장 실무능력을 갖춘 전문 인력을 양성할 계획이다. 교육 내용은 ▲사회복지 행정실무 ▲사회복지 실천기술 ▲사회복지 현장실무 ▲사회복지기관 이해, ▲컴퓨터 활용(한글, 엑셀, PPT, 동영상 편집) 등으로 1년 이상의 실무능력을 갖출 수 있도록 구성됐다. 교육 기간은 4월 26일부터 7월 22일까지 61일간(244시간)이며, 광명시 여성비전센터에서 주 5회(월~금) 1일 4시간(9:00~13:00) 진행한다. 교육비는 전액 국비(교재비, 실습재료비 포함)이며, 월 5만 원의 교통비를 지급(월 출석률이 80% 이상인 경우)한다. 자비 부담 10만 원이 있으나, 수료 시 5만 원, 수료 후 6개월 이내 취·창업 시 5만 원을 환급한다. 모집 인원은 20명으로 신청은 광명시 여성비전센터 1층 취업상담실(09:00~18:00)로 방문 또는 메일로 가능하며, 관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광명시는 2022년 상반기 공기업·대기업 취업을 희망하는 취업 준비생을 위해 14일부터 6월 2일까지 소하동에 위치한 광명시 청년창업지원센터 2층에서 ‘청년 취업성공 마스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단순 집합식 교육이 아닌 최신 채용 경향을 반영한 기업별 맞춤형 집중 강의로 20명을 모집해 5명씩 스터디 그룹(공기업 1, 2 그룹, 대기업, 이공계)으로 진행한다. 강의 내용은 대기업, 공기업 서류전형과 NCS(공기업반), 인적성 검사(대기업반)를 비롯하여 면접 전형까지 취업에 필요한 모든 과정을 포함하며, 개인별 취업컨설팅과 수시 상담 등 취업 준비생의 취업 역량을 끌어올리는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광명시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은 단순한 일회성 교육을 넘어 청년 눈높이에 맞춰 학원에 가지 않고도 취업 준비를 할 수 있게 준비했다”고 말했다. 프로그램 참여를 원하는 취업 준비생은 3월 10일까지 경기도 일자리재단 통합접수시스템을 통해 신청 가능하다. 지역에 관계없이 청년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광명시 거주자는 90% 이상 수료 또는 도중 정규직 취업 시 30만 원이 지급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광명시는 지난 3일 2022년 광명시 사회적경제·공정무역 활동가 양성과정을 개강했다. 이번 과정은 사회적경제와 공정무역 운동 확산 및 활성화를 위한 활동가를 양성하고, 시민커뮤니티를 형성할 수 있도록 역량을 키우고자 마련됐다. 학습 내용은 ▲더불어 살아가는 사람들, 활동가 ▲사회적경제 이어보기, 이해하기, 살펴보기 ▲공정무역 살펴보기, 이해하기 ▲캠페인 이해하기, 구상하기, 기획하기 ▲강의 활동 이해하기, 구상하기, 기획하기 등 5파트로 구성되며, 총 13회차, 32시간의 기초 및 심화 과정으로 진행된다. 광명시 사회적경제·공정무역 활동가 양성과정은 2020년 시작해 첫해 1기 22명, 작년 2기 13명의 수료생을 배출했으며, 올해 3기 과정은 24명이 참여한다. 광명시 사회적경제센터는 사회적경제·공정무역 활동가들과 2020년 1,846명, 2021년 5,278명의 청소년 및 시민을 대상으로 교육·캠페인을 펼쳤다. 올해는 8,000여 명의 청소년 및 시민과 ▲청소년과 함께하는 사회적경제·공정무역 학교 ▲시민과 함께하는 사회적경제·공정무역 오픈박스 ▲세계 공정무역의 날 캠페인 ▲사회적경제 나눔장터 ▲세계 협동조합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용인시가 소상공인, 자영업자, 저소득층 등 코로나19로 인해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들을 돕기 위해 ‘용인형 소상공인‧취약계층 지원금’ 207억원을 추가 편성한다고 6일 밝혔다. 2년 넘게 사회적 거리두기 조치로 영업 제한 등이 길어지면서 고스란히 타격을 받고 있는 소상공인들과 취약계층의 피해를 보듬기 위해서다. 시는 오미크론 변이바이러스가 기승을 부리며 일일 확진자 수가 최고치를 경신하는 상황에서 소상공인과 자영업자, 취약계층의 어려움을 외면할 수 없다고 판단, 시의회와 협의해 대책 마련에 나섰다. 시는 제1차 추경예산에 반영해 이달 열리는 시의회 임시회 의결을 거쳐, 4월부터 본격적인 지원에 나설 예정이다. 우선 시는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지급하는 소상공인 방역지원금과 별도로 '용인형 소상공인 재난지원금'을 126억원 규모로 긴급 편성했다. 전년도 매출 3억원 이하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100만원씩 지급한다. 관내 소상공인 1만 2600명이 용인시로부터 별도의 지원금을 받게 된다. 취약계층에 대한 핀셋 지원도 강화했다. 복지시설 이용이 어렵게 되면서 가정 내 장애인 돌봄 등으로 생계가 어려워진 장애인 가
지이코노미 강매화 기자 | 용인시 기흥구가 운전자들이 어린이보호구역을 한눈에 알아볼 수 있도록 ‘어린이보호구역 시인성 강화사업’을 추진한다고 6일 밝혔다. 구는 먼저 운전자가 어린이보호구역을 쉽게 인식할 수 있도록 관내 어린이 보호구역 31곳에 설치된 신호등 및 어린이보호구역 표지판 기둥에 노란시트를 붙일 계획이다. 시트는 불법 광고물을 부착할 수 없는 재질로 만들어 도시미관 개선 효과도 기대된다. 또 청덕초등학교와 한일초등학교 등 5개 초등학교 어린이보호구역 내에 설치된 노후 신호등의 케이스도 노란색으로 교체한다. 구 관계자는 “지난해 12월 도로교통법 개정으로 어린이 안전을 위한 관계 법령이 강화돼 운전자의 주의가 더욱 필요해지고 있는 만큼 어린이, 학부모, 운전자 모두가 안심할 수 있는 안전한 보행환경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운전자들도 어린이보호구역에서는 신호와 규정속도를 반드시 지키고 주위를 한 번 더 살펴달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강매화 기자 | 용인시 처인구 이동읍은 5일 용인중앙라이온스클럽(회장 임창수), 지역주민과 함께 관내 신미주아파트 일대 산책로에서 ‘행복홀씨 입양’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고 6일 밝혔다. 행복홀씨 입양사업은 도로, 공원 등 일정 구간을 관내 민간단체나 기업에 맡겨 자발적으로 쓰레기를 줍는 등 환경을 정화하고 꽃밭 등을 조성토록 하는 사업이다. 용인중앙라이온스클럽은 지난해 12월 24일 읍과 행복홀씨 입양사업 참여 협약을 체결, 지속적으로 환경정화 활동을 해오고 있다. 이날 용인중앙라이온스클럽 회원, 지역주민, 동 직원 등 70명은 신미주아파트 정문 입구 샘골 1교 하부에 모여 3개조로 나눠 송전천 일대 하천 산책로 1km 구간에 버려진 쓰레기를 줍고 잡목을 제거했다. 백군기 용인시장도 현장을 방문해 환경정화에 참여한 봉사자들을 격려하고 일손을 보탰다. 임창수 용인중앙라이온스클럽 회장은 “주민들이 주도적으로 쾌적한 마을 환경을 가꾸고 지역사회에 관심을 가지는 일이 중요한 만큼 앞으로도 행복홀씨 입양사업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백군기 용인시장은 “송전천이 쾌적한 환경을 유지할 수 있었던 것은 이 자리에 계신 분들이 자발적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용인시는 농촌에서 발생하는 미세먼지와 대기오염물질을 줄이기 위해 '노후 농기계 폐차 지원 사업'을 벌인다고 6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2013년 이전에 생산된 작동 가능한 트랙터·콤바인이며, 기종과 연식에 따라 최소 100만원에서 최대 2249만원까지 지원한다. 이를 위해 1억 4313만 6000원의 예산(시비 50%, 국비 50%)을 확보했다. 1차적으로 농기계 가동 가능 여부를 확인, 서류 심사를 거쳐 우선순위를 매겨 순차적으로 보조금을 지원한다. 폐차 후에는 반드시 농업기계 면세유 자격을 말소해야 한다. 신청 방법 등은 농업기술센터 기술지원과로 전화하면 자세히 안내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농기계에서 발생하는 미세먼지를 줄일 수 있도록 노후 농기계를 운용 중인 농업인들이 많이 신청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에게 쾌적한 대기환경을 제공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용인시는 러시아 우크라이나 간 전쟁으로 인한 관내 기업과 지역경제에 미치는 부정적인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해 비상 대책추진단(TF)을 꾸렸다고 6일 밝혔다. 대책추진단에는 용인시 제1부시장을 단장으로 기업지원과, 농업정책과, 축산과, 기후에너지과 등 관련부서, 용인상공회의소, 용인시산업진흥원, 한국무역보험공사 경기남부지사, 경기신용보증재단 등 유관기관 4곳이 참여한다. 추진단은 전쟁 발발로 인한 국제 유가‧원자재‧에너지 가격과 러시아 수출규제로 인한 지역경제 파급력 등을 분석‧파악해 면밀하게 대응할 방침이다. 시는 우선 용인상공회의소와 함께 기 운영 중인 ‘수출업무 원스톱 지원센터’를 통해 이번 사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들의 애로사항을 실시간 접수하고 모니터링 한다. 또 지난해 러시아와 우크라이나에 수출 실적이 있는 기업에 한해 수출무역보험 지원 한도를 100만원에서 300만원으로 확대할 방침이다. 아울러 이번 사태와 관련한 피해기업에 중소기업 특례보증을 우선 지원하는 방안과 시 수출지원사업 추진 시 피해기업을 우선 선정하는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러시아에 진출한 기업들은 러시아에 대한 국제사회의 금융제재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최대호 안양시장이 보건소 직원들을 찾아 감사의 뜻을 전하고 격려했다. 4일 안양시에 따르면 최 시장은 이날 코로나19 방역 최전선인 만안·동안보건소를 방문, 준비해간 간식을 전달하며 의료진과 직원들을 노고를 치하했다고 밝혔다.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바이러스 확진이 연일 지속되는 가운데 보건소 직원들의 사기진작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보건소는 현재 선별진료소 운영, 역학조사, 재택치료, 백신접종 등 코로나19 대응을 위한 업무에 총력 대응하는 중이다. 코로나 바이러스가 처음 발견됐던 2020년 2월경부터 상시 비상체제로 가동되며 직원들을 비롯한 해당의료진은 피로 누적에도 고군분투 하고 있다. 최 시장은 그동안에도 보건소를 방문해 노고를 치하한 바 있고, 이날 또 찾아 격려와 감사의 뜻을 전달하게 됐다. 최 시장은 만안·동안구 보건소 직원 및 중앙부처에서 방역업무 지원을 나온 관계자들을 격려하며“누구도 겪어보진 못한 상황을 최 일선에서 항상 애쓰시는 여러분 덕분에 시민들이 안전하게 지낼 수 있다”고 전했다. 특히“올해는 오미크론이 확산하고 그 유행이 아직 정점에 이르지 않은 상황에서 힘겨운 사투가 예견되지만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구리시자원봉사센터는 4일 구리시청 1층 대강당에서 센터 이사 및 정회원 23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정기총회는 ▲이사 및 정회원 소개 ▲정회원 회원증 수여 ▲인사말씀 ▲ 전차회의록․감사보고 ▲안건 심의 의결의 순서로 진행됐다. 회의에 참석한 이사 및 정회원은 2021년 자원봉사센터 운영실적과 결산안, 2022년 사업계획 및 예산안, 정관 개정안을 심의 의결하고 자원봉사센터의 발전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안승남 이사장은 “그동안 코로나 19 상황에서도 열심히 활동해준 자원봉사자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정기총회가 구리시자원봉사센터의 새로운 바람을 일으키는 신호탄이 되길 바라며 이를 위해 SNS를 활용한 홍보와 자원봉사프로그램 개발을 위해 노력해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구리시자원봉사센터는 행복콜센터 확대운영, 그린뉴딜 프로젝트,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폐의약품 수거 캠페인, 어린이 교통안전문화 확립 캠페인 등 취약계층의 시민의 복지를 증진하고 행복한 삶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경기관광고등학교는 2022년 3월 3일부터 이틀간 ' 신입생 학교 적응 프로그램:부서별 오리엔테이션' 행사를 운영했다. 위 행사는 2022학년도 신입생 학교 적응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학교의 역사와 전통을 알고, 학교교육과정에 대한 이해를 도우며, 학습 동기를 유발함과 동시에 순조로운 학교생활 적응을 위해 기획·운영된 행사이다. 슬기로운 학교생활, 출결 및 일과 안내, 고교학점제 및 동아리 등, 학생인권교육, 혁신학교와 학생 활동, 우리 학교의 빛깔, 진로 사이트 및 방과 후 학교 프로그램 등의 다채로운 내용으로 구성된 상기 행사는 본교 교감과 각 부서의 부장 교사들이 안내 자료를 손수 제작하고 안내하는 방식으로 운영되었으며, 이는 학교 방송실에서 1학년 각 학급 교실의 TV로 실시간 송출됐다. 상기 행사에 참여한 본교 1학년에 재학 중인 한 학생은 “비록 비대면으로 운영되어 아쉽지만, 경기관광고등학교의 입학생으로서 자부심을 가지고, 3년간 학교생활을 열심히 하여 원하는 진로를 실현하겠다고 다짐하는 계기가 되었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관광고등학교는 상기 행사에 이어서 3월 중 신입생 학교 적응 프로그램의 일환으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의정부시는 3월 4일 오전 8시, 스마트 영상회의 시스템을 활용하여 2022년 3월 확대간부회의를 비대면으로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시장, 부시장, 국·단·소장 및 권역 국장, 부서장 등 80여 명이 참여하여 국별 현안사항에 대해 공유하고, 주민이 주최가 되어 사업을 제안하고 직접 추진하는 주민참여예산 사업과 관련하여 주민의 자긍심과 성과 만족도를 제고할 수 있는 효과적인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또한 지난 2월 18일에 취임한 안동광 부시장은 올해 우리 시의 최우선 목표를 청렴도 향상으로 언급하면서 청렴도 향상 종합계획에 따른 부서 세부계획 수립 및 이행 철저를 강조했다. 한편 안병용 시장은 오미크론 감염 확산세가 가파른 가운데 치러지는 대통령 선거와 관련하여 전 직원의 노고에 격려를 표하고, 차질없는 선거업무 수행을 위한 공직자 개개인의 개인방역 및 선거종사자로써 임무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명교육지원청은 지난 4일에 광명개방형 고교학점제 온마을캠퍼스 운영과 광명 지역사회 협력체제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온마을캠퍼스 협력기관에 현판을 수여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광명지역 고등학교 단일체제를 넘어 광명지역과 연계를 포함한 학교군(群) 체제로 전환하고, 고교학점제를 통해 광명 학생 모두 주인공이 되는 고등학교 체제 혁신모델로 한 단계 도약하기 위해 시행되었다. 특히 광명지역 내 협력기관과 더불어 성장하는 학습생태계를 확대하고 있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크다. 광명지역 고교학점제 지역사회학습장으로 승인받은 기관은 총 8개 기관으로, 모두 고교학점제 온마을캠퍼스 수업을 개설하여 운영하고 있다. 2022학년도에 개설된 온마을캠퍼스 수업은 ▲기형도문학관(전문교과Ⅰ,문예창작입문) ▲광명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전문교과Ⅰ,연극의이해) ▲광명시청소년미디어센터(전문교과Ⅰ,영상제작의 이해) ▲광명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고시외과목,상담심리), ▲한국폴리텍대학 광명융합기술교육원(전문교과Ⅱ,광고콘텐츠제작),▲광명창업지원센터(전문교과Ⅱ,창업일반),▲광명시청소년수련관(전문교과Ⅰ,공연실습), ▲광명농악보존회(전문교과Ⅰ,무용음악실습)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구리시는 4일 구리시 공식 유튜브 ‘해피GTV’를 통해 ‘한양대구리병원 전문의와 함께하는 나를 지켜주는 건강특강’제 12회 ‘거부감이 있는 척추수술 언제 해야 하나요?’를 방송했다. 3월 건강특강은 한양대학교구리병원 신경외과 류제일 교수가 강사로 나서 건강한 척추를 지키기 위한 내용으로 강의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최근 운동 부족이나 좋지 않은 자세로 장시간 앉아서 업무를 하시는 분들이나 허리에 외부의 충격을 받은 경우, 또는 노화로 인한 퇴행성으로 척추요통이나 디스크로 고통받는 환자들이 늘어나고 있다. 척추 이상으로 생기는 질환으로는 디스크, 척추 협착증, 척추 측만증, 척추 후만증 등 척추질환을 앓는 환자들의 주요 증상은 일상생활을 유지하기 힘들 정도로 심각한 허리 통증이나 감각 저하, 근육약화를 가져오거나 팔이나 다리로 뻗치는 방사통, 손발 저림, 그리고 똑바로 누워있기가 힘든 정도의 허리 통증이 발생한다. 장시간 앉아 있기, 자세, 나이, 신체능력(복근, 근력부족), 운동(골프, 테니스), 환경과 직업, 스트레스, 흡연, 유전적 요인, 선천적 기형 등이 대표적인 위험 요소이다. 진단 방법은 단순 Ⅹ-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과천시여성비전센터가 ‘세계 여성의 날’(3월 8일)을 맞아 ‘지속가능한 내일을 위한 오늘의 성평등’을 주제로 기념 영상을 제작해 여성비전센터 유튜브 채널을 통해 8일 공개한다고 4일 밝혔다. 3월 8일 세계여성의 날은 UN이 여성의 지위 향상을 위해 지정한 날로, 우리나라에서는 2018년에 법정기념일로 공식 지정됐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행사를 개최하는 대신 사전에 제작한 기념 영상으로 시민들과 세계여성의 날을 기렸다. 기념 영상에는 여성인권을 주제로 한 국내외 영화(항거 vs 서프러제트) 토론, 시민 참여 성평등 약속 캠페인, 거리 캠페인 모습 등이 담겼다. 여성비전센터에서는 사전 참여 신청을 받은 시민 11명이 비대면으로 참여한 가운데 영화에 그려진 여성의 모습을 토대로 국내·외 여성의 지위와 인권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갖고 이를 영상으로 제작했다. 또한, 성평등을 위한 노력과 약속을 담은 시민들의 동영상 메시지를 모아 온라인 캠페인 영상으로 만들었으며, 거리에서 시민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거리 캠페인의 모습도 함께 담았다. 김종천 과천시장은 “세계여성의 날의 진정한 의미를 다시 한번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가 광교레이크파크한양수자인아파트 내 복리시설을 5년간 무상 임차해 ‘수원시 다함께돌봄센터 12호점’으로 운영한다. 수원시와 광교레이크파크한양수자인아파트 입주자대표회의는 4일 시청 보육아동과 사무실에서 ‘수원시 다함께돌봄센터 12호점 설치·운영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광교레이크파크한양수자인아파트(영통구 광교호수로152번길 23) 입주자대표회의는 단지 내 복리시설 일부 사용권을 수원시에 5년 동안 무상으로 인계하고, 수원시는 임차한 공간을 다함께돌봄센터로 조성한다. 아파트 단지 거주자 자녀의 우선 입소 비율은 정원의 50%다. 다함께돌봄센터 12호점은 158.63㎡ 규모다. 수원시는 임차 공간을 리모델링하고, 수탁기관을 선정해 올해 6월 개소할 예정이다. 수원시 다함께돌봄센터는 학교가 끝난 후 돌봄이 필요한 모든 초등학생 아동(만 6~12세)을 대상으로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시설이다. 부모의 소득 수준에 상관없이 모든 초등학생이 이용할 수 있다(저학년 학생·맞벌이 가정·다자녀 가정 자녀 우선). 이용 아동에게 급·간식을 제공하고, 놀이·학습지도·특성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수원시는 2022년까지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가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사태에 적극 대응하기 위한 민관합동 TF(태스크포스팀)를 구성해 운영한다. 조청식 수원시장 권한대행을 단장으로 하는 민관합동 TF는 4일 시청 상황실에서 운영회의를 열고, 활동을 시작했다. 우크라이나 사태가 종료될 때까지 운영한다. 민관합동 TF는 우크라이나 사태를 모니터링하며 수원시 경제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해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지역 경제에 충격이 최소화되도록 대비하는 역할을 한다. 관내 러시아·우크라이나 수출업체 현장 실태를 수시로 파악하고, 업체 피해를 최소화하는데 필요한 현장 의견을 수렴해 대정부 건의사항에 반영할 예정이다. 경제 동향을 파악하며 적절한 대응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8일에는 관내 피해 수출업체를 방문해 고충을 청취할 예정이다. 민관합동 TF는 수원시 경제정책국(운영 총괄 경제정책국장)을 비롯한 관련 부서, 수원시정연구원·한국무역보험공사 경기남부지역본부·무역협회 경기지역본부·중소기업중앙회 경기지역본부·수원상공회의소 등 유관기관 관계자로 구성된다. 유관기관은 ▲기업 피해에 대한 보험금 지원 등 기업지원방안 강구 ▲기업 피해에 대한 실질적·실무적 지원정책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안양이 낳은 또 한명의 올림픽 스타 김민석 선수가 4일 안양시청을 찾아 최대호 시장을 만났다. 김 선수는 지난달 막을 내린 베이징 동계올림픽 스피드 스케이팅 1,500m에 출전해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김 선수의 동메달은 우리선수단의 첫 메달로서 쇼트트랙 경기의 홈팀 중국 텃세를 딛고 따내 국민들에게 특별한 감동을 선사했다. 지난 2018년 평창 올림픽에서도 같은 종목 동메달과 팀추월 은메달을 따낸바 있다. 당시 스피드스케이팅 1,500m 메달 획득은 아시아선수는 최초였다. 김 선수는 초등학교부터 대학까지(범계초, 평촌중·고교, 대림대)를 모두 안양소재 학교에서 졸업했다. 특히 안양인재육성장학재단의 지원을 받으며 기량을 키웠다. 앞서 최 시장을 예방한 황대헌·서휘민 선수도 안양에서 고등학교까지 나온 자랑스러운 안양출신이다. 이날 최 시장을 예방한 김 선수는 박귀종 안양시체육회장으로부터 포상금을 받았다. 이 자리에서 최 시장은 멋진 청년으로 자라 안양시민과 대한민국 국민에게 기쁨을 선사한데 대해 감사하다고 격려했다. 아울러 청년이 희망을 품고 성장할 수 있도록 안양시가 좋은 일을 한 것 같아 보람되게 생각한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안양시가 행정안전부 주관 '2022년 사회적경제 민·관 협업체계 구축' 공모사업에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이 사업은 판로 확대, 물류 유통 등 사회적경제 관련한 지역의 현안 추진을 지원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안양시는 경기도에서 유일하게 이번 공모에 선정됐다. 안양시는 공모 선정으로 확보한 5천만원을 포함해 1억원을 투입, 사회적경제 기업 분야별 박람회 참여 및 제품 개선으로 판로확대에 나선다. 또한 민관 네트워크 간담회 개최와 사회적경제 온라인 체험단 운영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안양시는 총 230개의 사회적기업, 협동조합, 마을기업 등 사회적경제 기업이 취약계층 일자리 마련 및 서비스제공 등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사업을 추진 중이다. 시 관계자는“사회적경제기업뿐만 아니라 민간단체, 일반기업 등과 함께 우선구매 협약을 통한 협업사업으로 우선구매 활성화와 지속가능 사회적경제 생태계를 조성, 코로나19로 위축되어 있는 지역경제가 살아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강매화 기자 | 용인시가 4일 용인시공무원노동조합과 단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체결식에는 백군기 시장, 강윤균 용인시공무원노동조합 위원장 등 교섭 위원 20여 명이 참석했다. 협약안에는 ▲사무실 환경개선 등 직원복지 향상 ▲근무시간 외 업무지시·불필요한 초과근무 등 지양 ▲합리적이고 공정한 조직문화 정착 등 앞서 지난해 9월 공무원노조가 제출한 단체교섭 요구안을 토대로 합의한 126개 조항이 담겼다. 시와 공무원노조는 지난해 10월 예비교섭을 시작으로 올해 2월까지 9차례의 실무교섭을 진행해 왔다. 강 위원장은 “시와 지속적으로 협의해 조합원들의 근무조건을 개선하는 것은 물론 건전한 노사문화를 형성하는데 노력하겠다"면서 "앞으로도 조합원의 권익증진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백 시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힘든 여건 속에서도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뜻깊은 합의를 이뤄낸 것에 감사드린다”며 “상생의 노사관계를 바탕으로 최초의 특례시로서, K-반도체의 중심인 친환경 경제 자족 도시로서, 110만 시민과 함께 도약하는 용인시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하남시협의회는 지난 3일 하남시청 대강당에서 2022년 1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김상호 시장과 김대원 협의회장을 비롯한 자문위원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정기회의는 ‘지속가능한 한반도 평화 실현방안’이란 주제로 관련 영상을 시청하며 미완의 상태인 평화를 지속가능한 평화로 제도화하기 위한 자문위원들의 의견을 수렴하는 순서로 진행했다. 김대원 협의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자문위원으로서 주어진 임무와 역할에 충실하고, 협의회가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소통과 참여로 통일에 대한 사회적 합의를 도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상호 시장은 “민주평통 자문위원들은 대한민국이 스스로를 지킬 수 있는 힘, 지혜로운 외교를 위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는 향토 민주평화통일 예비군이라 생각한다”며 “다양성을 존중하면서 대한민국의 중심을 지킬 수 있는 통일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자문위원들께서 지혜를 모아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민주평통 하남시협의회는 올해 지역사회의 통일여론 수렴 및 통일기반 조성을 위한 ‘통일골든벨’, ‘청소년 통일교육’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하남시는 지난 1월 11일부터 2월 15일까지 신장성당에서 가진 덕풍동 도시재생활성화계획 수립을 위한 주민설명회 및 워크숍을 모두 마무리했다고 4일 밝혔다. 덕풍동 도시재생활성화지역은 덕풍동 신장성당 주변(면적 93,873㎡)이다. 연이은 대규모 택지개발로 쇠퇴한 원도심에 활력을 일으키고자 신장동에 이어 하남시에서 두 번째로 도시재생활성화계획 수립을 추진하는 곳이다. 시는 주민설명회를 통해 이 지역에 도시재생활성화계획 수립이 시작됨을 알리고 이어 매주 화요일 주민워크숍을 진행했다. 주민워크숍은 5주 동안 총 5회에 걸쳐 지역주민 30여명(연인원)이 참여한 가운데 열렸다. 워크숍은 ▲마을자원 및 문제점 찾기 ▲마을걷기-범죄·재난안전 ▲보행환경-마을미래상 ▲경관개선-마을과제 우선순위 ▲공동체 프로그램-거점활용방안 ▲(예비)주민협의체 구성 등의 내용으로 진행했다. 시는 또 코로나19로 많은 주민이 참석하기 어려워 3차에 걸쳐 도시재생 소식지를 제작해 대상지 내 주택에 배부하고, 네이버 밴드도 개설해 진행사항을 공유했다. 서원숙 도시재생과장은 “이번 워크숍에 참여한 주민들과 함께 도시재생 예비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해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이천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경력단절여성의 직업능력 개발을 위한 국비 지원 직업교육 훈련과정 계획이 확정되어 수강자 모집에 들어간다. 2022년 모집 과정에는 세무회계전문인력양성과정, 온라인쇼핑몰운영자양성과정, 전산회계 OA사무원과정등 3개 과정으로 운영되며, 직업교육훈련생 모집은 과정당 각 20명을 모집과 면접을 통해 선발한다. 교육과정 내용으로는 관련 분야 자격증뿐만 아니라 실질적 실무능력을 갖추도록 이론과 실습으로 구성되며 수료 후 바로 취업, 창업할 수 있도록 연계하는 훈련이다. 또한 직업교육훈련은 자비부담금 10만원을 선입금하고 교육 출석률 80% 이상 시 5만원 1차 환급, 취업 시 5만원 2차 환급으로, 취업하면 100% 모두 환급받을 수 있으며 이천여성새로일하기센터에서는 직업교육훈련생이 바로 취업할 수 있도록 전문 취업상담사가 적극적으로 취·창업 정보를 제공하고, 1:1 맞춤형 직업상담, 이력서 컨설팅, 동행면접도 함께 지원한다. 특히 직업교육훈련생의 양질의 취업처를 발굴하기 위해 일자리 유관기관 및 기업인사담당자들이 참여하는 일자리협력망 위원회를 운영하여 훈련생의 70% 이상 취업에 도전하게 된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하남시는 코로나19 확진 임산부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4일 보건소에 ‘코로나 임산부 전용 진료실’을 설치해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최근 코로나 확진자가 급증하면서 확진 임산부에 대한 의료 수요도 늘고 있지만 이송 및 입원연계 등에 대한 기준이 불명확해 의료 공백이 우려되고 있다. 이에 하남시는 코로나 확진 임산부의 진료 공백 해소를 위해 하남시의사회(회장 김영철)와의 협업으로 임산부 전용 진료실을 하남시보건소 선별진료소에 설치해 운영하고 있다. 임산부 전용 진료실은 음압시설은 물론, 진료용 침대와 태아초음파측정기, 초음파 검사 기기 등의 의료장비를 갖추고 있다. 임산부 진료는 하남시의사회의 협조로 산부인과 자원봉사 의료진이 참여하고 있다. 코로나 확진 임산부가 재택치료상담센터 등을 통해 진료를 요청하면 보건소에서 대면진료를 실시하게 된다. 특히 보건소 확진자 전용 진료실에서 임산부에게 응급상황이 발생할 경우, 전담병원으로 신속하게 이송해 응급상황에 대처하게 된다. 하남시의사회 김영철 회장은 협업 배경과 관련해 “격리 중인 코로나 확진 산모와 상담하다보니, 산모의 문제와 달리 태아와 관련된 문제는 비대면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하남시는 코로나19 관련 집합금지 및 영업시간제한 등으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는 관내 소상공인에게 ‘제2차 하남형 특별지원금’을, 종교시설에는 ‘제2차 재난지원금’을 긴급 제1회 추경에 예산편성했다고 4일 밝혔다. ‘제2차 하남형 소상공인 특별지원금’은 지난해 12월 18일 시행한 일상회복 특별방역조치에 따른 영업시간제한업종에 대해 100만원, 인원․취식제한 등 간접피해 업종은 50만원의 지원금을 각각 편성했다. 지원 대상은 지난해 12월 31일까지 해당 업종에 사업자등록을 하고 공고일 현재 영업을 계속하고 있는 소상공인이다. 하남시는 ‘제2차 하남형 소상공인 특별지원금’을 지급하기 위해 긴급 제1회 추경을 편성해 55억원의 예산을 편성했으며, 이번 지원으로 6000여명의 소상공인이 혜택을 받을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시는 또 지난해 12월 6일 방역패스 제도 전면 확대에 따른 방역패스 적용시설 5000개소에 대해서는 20만원의 지원금을, 코로나19 피해에 따른 1600여개 폐업 업체는 50만원의 지원금을 지급키로 하고, 각각 10억원과 8억원의 예산을 편성했다. 이와 함께 소상공인 등에서 제외된 기독교·불교·천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안양시가 교통계획 수립과정에서 지역주민 의견을 묻는데 QR코드를 활용하기로 했다고 4일 밝혔다. 코로나19 팬데믹 시대를 맞아 시민들의 의견을 보다 효과적으로 수렴해 사업을 추진하고, 민원도 예방하기 위함이다. 시는 그 첫 대상으로 만안구 안양9동 프라자아파트 뒷 담장가의 주차면 제거여부를 묻는 설문조사를 QR코드로 진행 중이다. 이곳 담장가에는 QR코드 설문조사를 안내하는 현수막에 걸려있다. 대상주민들은 스마트폰으로 현수막의 QR코드를 스캔해‘국민생각함’으로 접속, 찬반을 선택하며 설문에 참여할 수 있다. 기한은 오는 18일까지다. 시는 설문조사를 바탕으로 주차면 제거 및 보도설치 여부를 결정해 사업을 추진할 방침이다. 최대호 시장은“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신속하고도 보다 정확히 수렴해, 지역주민이 원하는 방향에서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아울러 주차장과 도로개설 등 민원이 자주 제기되는 교통분야에 QR코드 설문조사를 최대한 활용하겠다고 덧붙였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오산시는 4일, 동탄도시철도 건설사업이 행정안전부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동탄도시철도 기본계획(망포~동탄~오산) 국토부 승인이후 6개월여만에 성과이다. 앞서 지난 8월 운영계획 및 운영비 재원조달 등의 이유로 재검토 통보를 받은 이후 7개월 만이다. 동탄트램은 설계와 건설 및 운영은 화성시가 주관하고 오산시, 수원시가 공조하는 방식으로 추진될 계획으로 향후 오산~동탄간 트램이 건설되면 SRT,GTX-A노선, 인덕원선과의 연계환승을 통해 시민들의 강남,사당 접근성과 출퇴근 교통편의가 크게 향상될 것으로 전망된다. 시는 그간 행정안전부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가 통과될 수 있도록 공동추진 지자체인 화성시, 수원시와의 지속적인 협의를 통하고, 지난 12월 동탄도시철도 기본계획 사업비 분담계획 시의회 동의안 결의를 받는 등 노력을 해왔다. 이번 중앙투자 심사 통과로 동탄도시철도는 망포에서 오산, 병점에서 동탄 2개 노선에 대하여 2024년 착공해 2027년 12월 개통될 예정이다. 곽상욱 오산시장은 “동탄도시철도 사업이 본궤도에 오른 만큼 2024년에 착공이 이루어 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