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삼척시가 근덕면 동막리 일원 원전해제부지에 추진중인 관광휴양 복합타운조성 사업에 대한 지역개발계획 변경 승인이 2021년 12월28일 국토부 국토정책위원회 서면심의를 통과했다. 삼척시에 따르면 지난 5월에 국토부에 신청한 지역개발계획변경이 관계 부처 협의 와 위원회 심의 등 절차를 거쳐 최종 확정됨에 따라 내년부터 본격적인 사업추진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그동안 2012년 정부의 대진원전건설 예정구역 지정과 2019년 전면 백지화이후 장기간 방치된 방재산업단지 부지와 지역주민들의 재산권피해와 민원 등으로 지역사회의 가장 큰 현안으로 제기되어 왔으나 이번 변경승인을 계기로 이러한 문제를 해소하고 지역발전에 새로운 물꼬를 틀수 있게 되었다. 삼척시가 계획하고 있는 이 사업은 가칭 ‘삼척 에코라이프타운조성사업’으로 대진원전해제부지 일원 약 1,755만㎡에 에너지자립과 탄소제로단지를 지향하는 새로운 개념의 관광․휴양복합타운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은 삼척시의 주도로 오는 2026년까지 공공과 민자를 포함하여 약 2천여억원이 직접 투자될 계획이며, 토지공급 후 이루어지는 민간사업자의 2차적인 사업인 관광숙박시설까지 포함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철원군은 군부대 이전 등 지역활력 저해요인에 대한 적극적인 대처와 와수 중심시가지 활성화에 따른 지역소득창출을 위하여 서면 와수리 '달빛공원 (옛이름 龍山)' 주변정비사업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을 착수한다고 밝혔다. 군은 이를 위하여 강원도 협의를 통해 21년 사업비 2억5천만원, 22년도 당초예산에 군비 5억원의 예산을 반영하였으며, 22년 추진하는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은 과업기간이 10개월로서 2022년중으로 관련법에 따른 소규모환경영향평가, 기술검토, 경제성 검토 등 행정절차까지 완료해 2023년 본격적인 주변정비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21년부터 24년까지 계속비 사업으로 추진되는 서면 '달빛공원 주변정비사업'은 서면 와수리 1247번지 일원 57,000㎡의 산림을 총 48억원 투자하여 수목변경을 통해 봄에는 철원군의 군화(群花)인 철쭉동산으로 가을에는 단풍숲으로 조성하며, 그 주변 1.4km의 둘레는 벚꽃나무길로 조성할 계획이다. 또한, 기존 달빛공원, 서면 체육공원, 화강 신벌 제방길과 와수시가지를 연결하는 10km의 거리를 '와수 둘레길'을 조성하여, 와수전통시장과 시가지를 관통하는 특별한 걷기코스로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이현종 철원군수는 12월29일 제5공병여단을 찾아 군장병을 위한 연말 위문금을 전달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올해 화천군이 내년부터 연차별로 시작되는 주요 22개 현안사업에 필요한 사업비 총 1,952억원을 확보했다. 신규사업 대부분이 정주여건 개선, 기반시설 조성 등이어서 접경역인 화천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 개선 효과가 기대된다. 22개 사업의 국·도·군비와 기금 등 확정된 총 사업비 규모는 1,952억4,500만원이다. 이중 군비를 제외한 국비, 도비, 기금 등 외부 확보된 예산 규모는 총 1,416억7,600만원에 달한다. 이에 따라 도시재생 뉴딜, 평화지역 경관 명품화. 접경지역 생활기반(LPG)조성 등 총 사업비 712억원 규모의 핵심 숙원사업이 내년 첫 삽을 뜨게 됐다. 이중 도시재생 뉴딜사업은 화천읍 중리 일대에 행정복합타운을 조성하는 것이 주요 내용이다. 경관 명품화 사업은 27사단이 해체되는 사내면 사창리 지역경제 회생과 일자리 창출을 위해 추진될 전망이다. 또 청정 환경을 지키기 위한 가축분뇨 자원화 시설 설치사업, 장마철 침수피해 예방을 위한 산양·사창 노후 하수관로 정비사업 등 총 199억원 규모의 사업도 본격적인 추진을 앞두고 있다. 최전방 지역 안보관광 활성화를 위한 민통선 출입 간소화,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물 사용량 증가 및 하수처리구역 확대로 적정 시설 용량 확보를 위하여 그간 철원군은 동송·김화 하수처리장 증설 사업 및 예산 확보를 추진해왔으며, 2019년 하수도정비 기본계획 부분변경에 대해 환경부 승인을 통하여, 2021년 12월 동송·김화 공공하수처리시설(증설)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에 착수 하였다. 2023년 상반기(6월)에 용역을 완료할 계획이며, 하반기(10월)에 공사를 착수할 계획이다. 현재 동송 하수처리장은 기존 6,000ton → 8,500ton, 김화 하수처리장은 기존 2,500ton → 3,300ton으로 증설 예정이며, 하수처리장 완공 시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은 물론 수질 및 하수처리도 여유롭게 이뤄질 전망이다. 철원군은 지속적인 하수처리시설 사업 추진을 통해 군민들의 생활환경을 개선해 나갈 계획이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매년 입국해 양구지역 농가들의 일손부족을 해결해주고 있는 외국인 계절근로자들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올해 추진된 외국인 계절근로자 주거환경 개선 사업이 완료됐다. 외국인 계절근로자 주거환경 개선 사업은 양구군이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도입한 농가 중 5개소를 대상으로 군비 2500만 원과 자부담 2500만 원 등 총 5천만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사업이다. 사업을 통해 양구군은 외국인 계절근로자들의 거주 공간에 대해 외벽 도색, 차광 및 비가림시설 시공, 도배 및 장판 교체, 에어컨 설치 등을 실시했다. 지난 2018년부터 매년 이 사업을 추진해오고 있는 양구군은 올해까지 15농가에 대해 주거환경 개선을 지원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올해 양구군은 한발에 대비하기 위해 용수 개발 사업을 추진해 중형 관정 6공 개발을 최근 완료했다. 개발된 중형 관정 6공은 국토정중앙면 송우리 2공, 동면 임당리 2공, 덕곡리 1공, 팔랑리 2공 등이다. 이를 위해 양구군은 올해 국비 등 2억8천만 원의 사업비를 투입했다. 국토정중앙면 송우리에 개발된 중형 관정 2공으로 8개 농가의 농경지 4.7㏊가 가뭄에서 벗어날 수 있게 됐다. 또 동면 임당리와 덕곡리, 팔랑리 등에 개발된 중형 관정 5공으로 25개 농가의 농경지 22㏊도 가뭄 걱정에서 벗어나게 됐다. 한편, 해안면 오유리에 개발될 예정인 1공은 7천만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내년 3월경 착공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창의적 아이디어는 있지만 기술개발 및 시설·장비 확보에 어려움을 겪던 농업인들을 위해 설립된 양구군 농산물가공지원센터가 활발하게 가동되면서 2년 조금 넘는 기간 동안 농가들이 올린 소득규모가 약 9억5천만 원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센터는 설립 첫 해인 2019년 10월말부터 사과와 포도, 아로니아를 가공해 사과즙과 포도즙, 아로니아·사과즙을 생산했다. 사과즙은 21톤을 생산해 9천만 원의 소득을 올렸고, 포도즙은 630㎏을 생산해 약 300만 원의 소득을 올렸으며, 아로니아·사과즙은 약 2톤을 생산해 800만여 원의 소득을 올렸다. 지난해에는 사과즙을 60톤 생산해 2억6200만 원의 소득을 올렸고, 포도즙은 670㎏을 생산해 약 300만 원의 소득을 올렸다. 민들레 가공품은 3.6톤을 생산해 약 2300만 원의 소득을 올렸고, 오미자 가공품은 6.1톤을 생산해 800만여 원의 소득을 올렸다. 이어 올해에는 사과즙을 105톤 생산해 4억8700만 원의 소득을 올렸고, 포도즙은 600㎏을 생산해 약 300만 원의 소득을 올렸다. 민들레 가공품은 3.3톤을 생산해 3800만여 원의 소득을 올렸고, 오미자 가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양양군은 재해예방사업 일환으로 추진한 동명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을 국비 등 26.5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2019부터 시작하여 2021년 12월에 마무리했다. 동명천에 위치한 손양면 오산리 일원은 통수단면 부족으로 2002년 루사, 2006년 집중호우 등으로 인근 주택과 농경지 침수피해가 반복적으로 발생한 지역이다. 이에 군은 2018년 03월, 손양면 오산리 84-7번지 일원 3,363㎡를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침수위험 ‘나’등급)로 지정하고, 실시설계와 소규모환경영향평가 등 행정절차를 거쳐 2020년 10월부터 동명지구 재해위험 개선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해왔다. 구)오산교의 경우 1997년 준공되었으나, 경간장이 29m로 하천기본계획기준인 35m에 미치지 못하고, 또한 계획홍수위 여유고가 0.5m 부족해 집중호우 시 범람 가능성이 높다. 군은 오산교(길이 35m, 폭 7.5m)를 재해예방 정비사업 추진지침에 맞게 재가설하는 한편, 동명천 제방축제 309m 구간을 계획홍수위에 맞게 새로 정비했다. 이번 사업이 마무리됨에 따라 동명천 오산리 인근에 위치한 15가구 30명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1.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코로나19의 어려운 상황 속에서 지역 향토인재 육성을 위한 양양군 인재육성장학회에 장학금 기탁이 줄을 잇고 있다. 양양군 인재육성장학회는 연말을 맞아 연일 지역 기관․단체․개인 등에서 장학금 기탁이 이어지면서 28일까지 이번 달만 1억6,770만원을 기탁 받았다고 밝혔다. 지난 1일 한국여성농업인 양양군 연합회를 시작으로 △농협중앙회 양양군지부 △월드비전 양양후원이사회 △양양군청 운전직 직원일동 △낙산배연구회 △중부재해예방관리원 △오색흘림골식당 △속초양양축협 강원한우 주부회 △남애3리 마을회 △강현면주민 김회석 △양양모범운전자회 △상복골 농요보존회 △양양새마을금고 △한국자유총연맹 양양군지회 △강현면 이장협의회 △양양군 의용소방대연합회 △양양의무경찰 전역자 모임 △양양영림단영농조합법인 △부흥식재림조경 △해담마을영농조합법인 △손양면 여성농업인연합회 △대건철강 △대운건설 등에서 장학금을 기탁해왔다. 특히, 손양면에 위치한 골프리조트 설해원은 22일 1억 원을, 폐기물처리업체 한라오엠에스는 1천만 원의 큰 금액을 기부하며 온기를 불어넣고 있다. 이어 29일과 30일에도 양양터미널 시공사인 엠에스종합건설(주)에서 인재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강원도는 “행정안전부에서 실시한 ‘2021년도 지역사랑상품권 우수사례 평가’에서 행정안전부장관상을 수상, 특별교부세 1억 6천만 원을 확보하게 되었다.” 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지역사랑상품권을 통한 소상공인 지원 및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지자체의 노고 격려와 우수사례 공유를 위해 전국 232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올해 처음 시행되었다. 강원도는 이번 평가에서 강원상품권 온라인 사용망의 확대, 강원상품권과 연계한 클린강원패스포트 운영 활성화에 크게 기여한 점이 인정되어 “우수상”의 쾌거를 얻게 되었다. 강원도는 올 한해 강원상품권 유통활성화를 위해, 모바일 강원상품권 발행을 1,000억으로 확대하여 지역 내 소비를 촉진시켰으며, 가맹점 수 총 102,845개소를 확보, 모바일 가맹점의 경우 6만 6천여 개의 가맹점을 확보하여 소비자들의 편의를 증진시켰다. 특히, 코로나19 비대면 소비패턴 변화에 맞춰 모바일 상품권 결제처를 도입, 강원마트, 강원도형 민간배달앱 일단시켜, 강원도야놀자 등 31개소를 확보하여 이용 접근성을 향상시켰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평창군농업기술센터는 29일 오후, 2022년도 친환경(생분해성) 멀칭비닐을 지원하는 환경친화적 멀칭비닐 지원 사업의 효과적인 추진을 위한 업무협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환경친화적 멀칭비닐 지원 사업은 농협을 통한 위탁사업으로, 군은 농협군지부 및 농협지점별 담당자와 함께 기존에 실시하였던 설문조사를 토대로 문제점 및 향후 추진방향 등을 토대로 협의를 진행했다. 전윤철 농업축산과장은“코로나19에 따른 인건비 상승, 해마다 폐비닐 수거에 들어가는 막대한 비용에 대비하여 지난 2년간 사업의 문제점을 보완·개선하여 친환경 멀칭비닐 지원을 확대하고 나아가 환경오염 및 노동력 부족을 해결하는 데 적극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평창군은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의 생계를 보호하고 근로의욕을 고취하고자 시행하는 '2022년 직접일자리사업'의 상반기 참여자를 지난 28일부터 오는 2022년 1월 4일까지 8일 간 모집한다. 일자리사업에 참여를 원하는 주민은 평창군 홈페이지 고시/공고 게시판에 공고문을 참고해 주소지 읍·면사무소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이번 1차 모집에서는 각종 공공기관 행정업무 보조, 주민이용시설 환경 관리, 다문화가정 지원 사업 보조 인력 등 79명을 선발한 계획이다. 선발된 참여자들은 주 20~40시간 씩 2~6개월 동안 근무하게 되며, 시급 9,160원의 임금과 간식비, 주휴·연차수당이 지급된다. 이정균 경제건설국장은 “코로나19로 인한 일자리 감소로 어려운 시간을 보내고 있는 취업취약계층의 생계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직접일자리사업이 민간 취업시장 진출의 발판을 마련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평창군은 29일, 용평면 평창시네마 주차장에서 관계부처 합동 어린이통학버스 점검을 실시한다. 점검대상은 관내 신고체육시설 중 어린이통학버스를 운행하고 있는 7개소의 체육시설로, 평창군청(교육체육과, 안전교통과), 평창경찰서(생활안전교통과), 한국교통안전공단(안전관리처)에서 합동으로 진행한다. 이번 어린이통학버스 점검은 어린이통학버스 구조·장치의 안전기준 위반 여부, 안전교육 이수여부,어린이통학버스 신고접수 현황, 미신고 운행 및 차량 소유자 변경 여부 등 어린이통학버스에 대한 전반적인 부분을 점검한다. 정연길 평창부군수는 “연 2회 진행하는 어린이통학버스 점검을 통해 체육시설을 이용하는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통학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재)평창장학회는 출향도민모임인 강원사랑회(회장 문일재)가 29일 평창군청을 방문하여 장학기금 1백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문일재 회장은 “강원도 내 장학재단들의 아낌없는 지원으로 우리 지역의 훌륭한 인재들을 계속하여 양성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기탁을 결정했다.”고 말했다. 이에 평창장학회 한왕기 이사장은 “강원사랑회 회원분들의 뜻깊은 사랑과 관심에 감사드리며,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해 적극적인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강원사랑회는 강원도 출신 고위 공직자 모임으로, 190여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으며, 강원지역 발전을 위해 힘쓰고 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홍천군이 우수 농특산물의 홍보와 판매를 위한 상생협력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홍천군은 지난 7월 26일 관내 건강쉼터 힐리언스 선마을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뒤 홍천군 우수 농특산물 판매 ‘상생협력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상생협력 프로젝트는 홍천의 우수한 로컬푸드 제품을 단계적으로 프리미엄 시장에 알리고 판매채널을 확대, 농업경영체의 소득 증대로 이어지는 효과를 기대한 기획으로 관내 업체와의 호혜적 협력으로 상생발전을 도모했다는데 큰 의의를 두고 있다. 이번 프로젝트에는 하미토미영농조합법인, 달스팜, 기리네표고, 홍천명품한과, 초록이지(4-H회원 동참), 홍천사과연구회 등 홍천지역 6개 농업경영체가 참여하고 있다. 이들 농업경영체는 모두 홍천군의 청정한 자연에 기반해 우수한 로컬푸드 상품을 생산하는 업체(단체)들이다. 상생협력 프로젝트는 힐리언스 선마을의 온·오프라인 플랫폼에 기반해 스토어팜 3회, 선이몰 입점 4개소 및 대웅 계열사 자사몰 입점 4개소 등을 통해 지난 8월부터 현재까지 6,500만원 상당의 매출을 올렸다. 나아가 힐리언스 선마을은 사과와 한과류로 구성된 내년도 설 명절 선물세트도 기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홍천군이 바라만 보아도 힐링이 되는 서석면 생곡저수지를 일주할 수 있는 둘레길을 조성한다. 특히 저수지를 횡단하는 50m의 출렁다리를 설치, 물 위에서 생곡저수지의 사계절을 만끽할 수 있는 대표 랜드마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서석면 생곡리 907-1번지 일원에 위치한 생곡저수지는 긴 타원형 구조로 물의 흐름이 거의 정지되어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에 따라 생곡저수지 둘레길은 수변 옆을 걷는 데크로드와 산속을 걷는 둘레길이 어우러지면서 사계절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만끽할 수 있다. 군은 올해 하반기 강원도 보조금 확보가 결정됨에 따라 설계를 추진, 설계가 마무리 되는 내년 1월 공사를 발주해 하반기 준공할 예정이다. 생곡저수지 둘레길 사업에는 총 10억 2,500만원(도비 4억원, 군비 6억 2,500만원)이 투입되어 1.3㎞의 탐방로 조성, 50m 출렁다리 1개소, 목교 50m 1개소 등이 설치될 예정이다. 새롭게 조성되는 탐방로 등은 출렁다리와 목교를 통해 지방도 공사를 하면서 기 조성된 서정교 데크로드(1㎞)와 연결, 총연장 2.3㎞의 둘레길로 조성된다. 허필홍 홍천군수는 “봄날 서정교에 앉아 달빛을 받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홍천읍 연봉리에 작은영화관과 어린이도서관, 평생학습센터가 하나로 결합된 홍천복합문화센터가 들어선다. 홍천군은 연봉리 388-1번지 일원 홍천읍 생활체육공원 인근에 지역민의 영화문화 향유권을 확대하기 위해 2개의 상영관을 갖춘 170석 규모의 작은영화관 건립을 추진하고 있다. 홍천복합문화센터 건립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작은영화관은 최근 시공사가 선정됨에 따라 토목공사를 시작으로 2022년 12월 말 준공과 동시에 개관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함께 들어설 예정인 어린이도서관과 평생학습센터는 시공사가 선정되면 공사를 시작할 예정이다. 작은영화관 건립 사업에는 총사업비 50억원(도비 6억 5,000만원, 군비 43억 5,000만원)이 투입되어 1층 구조의 연면적 786.35㎡ 규모로 지어질 예정이다. 작은영화관에는 100석과 70석의 관람석을 갖춘 상영관 2개관과 매표소, 카페, 수유실, 사무실 등이 들어선다. 작은영화관이 문을 열게 되면 현재 연봉 홍천문화센터 내에서 운영 중인 홍천시네마는 이전할 계획이다. 한편 군은 2014년 개관한 홍천시네마의 관람석 및 편의시설 부족과 시설 낙후 등의 문제가 발생함에 따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속초시가 2022년 1월부터 속초시 전역의 분뇨수집・운반 수수료를 인상한다. 이번 수수료 현실화는 서민생활과 밀접한 공공요금 성격으로 2015년 이후 동결하여 왔으나, 하수관로 정비사업에 따른 분뇨 발생량 감소 및 유류비, 인건비 상승 등 청소업체 경영난 악화 우려로 인한 불가피함에 따른 것이다. 이에 따라 속초시의 분뇨수집・운반 수수료는 2022년 1월부터 수거식 화장실은 기존 15.8원에서 27원으로 오수처리시설 및 정화조는 기존 21.3원에서 27원으로 동일하게 인상된다. 속초시 관계자는“수수료 현실화에 시민 여러분들의 깊은 이해와 협조를 부탁드리며, 청소업체의 경영난 해소를 통해 분뇨의 안정적 처리와 서비스 향상을 도모함으로써 시민들에게 질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라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속초시 치매안심센터는 2019년 치매극복 선도학교로 지정된 속초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치매파트너 교육을 실시하였다. 치매인식 개선사업 중 하나인 치매극복 선도학교는 고령화로 인한 치매환자의 증가와 치매 국가책임제가 시행됨에 따라 지역 내 학교를 치매극복 선도학교로 지정해 학생과 교직원 모두가 치매파트너 교육을 받고 지역사회 내에서 치매 극복 활동, 치매 친화적 사회 조성 등에 적극 동참하여 치매파트너로서의 역할을 수행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이번 치매파트너 교육은 속초고등학교 1, 2학년 학생, 교직원 460여 명을 대상으로 실시하였으며, 치매극복 선도학교는 자격유지를 위해 매년 신입생과 교직원을 대상으로 치매 관련 교육을 실시해야 한다. 속초고등학교는 치매극복 선도학교 지정 후 작년에는 코로나 19 확산세로 실시를 못하였으나, 올해는 교육을 통해 학생 때부터 치매에 관련한 부정적 인식을 개선하기 위한 시간을 가졌다. 속초시 치매안심센터장(보건소장)은“치매 친화적 환경을 조성하기 위하여 많은 학교들이 동참하여 지역사회가 치매와 관련하여 보다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전 소중한 문화유산인 보광사를 전면적으로 정비하기 위해 5월부터 이번 사업통사찰 제15호로 지정된 횡성 보광사 경내 보수정비사업이 지난 12월 6일 준공되었다. 군은 지역 내을 추진하였다. 이에 따라, 경내 노후화된 자연석 계단 및 축대에 대해 전통 양식에 걸맞은 보수공사가 실시되었고 오층석탑이 새로이 건립되었다. 특히 이번에 건립된 오층석탑은 현대의 창작성이 반영된 독특한 양식으로, 인도에서 직접 부처님의 진신사리를 모셔와 탑신부 내 봉안하였다. 장유진 문화체육과장은“전통사찰로서의 위상을 공고히 하고 사찰 방문객의 편의를 증진시키기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나갈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횡성군은 지난 7월 1일부터 매주 장날 운영했던 찾아가는 소통민원실 '횡성장날에 열린군수실'을 12월 26일자로 종료했다고 밝혔다. '횡성장날에 열린군수실'은 매 횡성장날 10시부터 12시까지 군민들이 많이 찾는 5일장을 군수가 직접 찾아가 군민들의 고충을 직접 듣고 해결방안을 함께 모색하며 생생한 군민의 여론을 현장에서 수렴하는 현장 소통 민원창구이다. 지난 7월 1일부터 매 장날 운영했던 열린군수실은 총 34회가 개최되어 318명의 군민이 방문하여 마을안길 포장, 교통시설 개선, 관광개발사업, 농정보조사업, 인허가 고충 사항 등 총 238건의 민원상담을 진행하였다. 열린 군수실은 군민들의 일상 속 어려움, 불편 사항 등 생생한 현장의 소리를 수렴하고 현장 확인 및 마을 협의 등 민원 해결에 적극 노력함으로써 신뢰받는 소통 민원행정 추진에 앞장서 왔다. 한편, 횡성장날에 열린 군수실은 '공직선거법'제86조 선거일전 60일 행위제한 규정에 따라 12월 26일 상담을 끝으로 종료되었다. 고충민원 등 민원 접수는 현행처럼 국민신문고 또는 횡성군청 홈페이지 민원 신청 접수창구를 통해 온라인 접수할 수 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횡성군은 행정안전부 공모사업으로 추진한'소상공인 희망대출 사업'실적평가에 우수 지자체로 선정되어 특별교부세 3억원을 확보 하였다. 행정안전부는 어려운 여건에도 불구하고 소상공인 지원으로 코로나19 경제위기에 앞장선 21개 지자체를 우선 지난 9월에 선정하였으며, 서면평가 및 영상발표 평가를 거쳐 12개 지자체를 최종 선정하였다. 군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에 대하여 1%의 이자로 대출을 2010년부터 지원해 왔으며, 금년도에는 지원한도를 상향 조정하고, 관내 금융 기관과의 협약을 통해 대출 취급 은행을 확대 하였다. 군은 금년도에도'횡성군 중소기업 육성자금 이차보전 사업'을 추진해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 186개 업체에 1%대 금리로 69억원 대출에 대한 이자를 지원하였다. 또한 지난해 9월 1차 공모사업 선정으로 3천만을 지원받아 지원 규모를 확대할 수 있었다. 임광식 기업경제과장은“자체 사업으로 추진 중이던 '횡성군 중소기업 육성자금'시책이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한 ‘2021 지역 소상공인 희망 대출 공모' 사업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은 만큼 더욱 지역 중소기업 및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동해시는 30일부터 내년 1월 5일까지 2022년 지역방역 일자리 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코로나19에 대응해 지역방역 활동을 강화하는 한편, 취약계층 등에 공공일자리를 제공해 일자리 창출 및 지역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된다. 이번 지역방역 일자리는 총 14명을 모집하며, 근무 기간은 2022년 2월부터 5월까지 약 4개월로, 보건소를 포함해 종합버스터미널, 평생교육센터 등에서 주 5일, 하루 4시간씩, 열화상 카메라 및 방역 활동을 실시하게 된다. 참여 자격은 사업개시일(내년 2월) 기준 만18세 이상 만65세 미만의 근로 능력이 있는 동해시민으로 취업 취약계층, 코로나19로 실직‧폐업 등을 경험한 자 등 지역경제 침체로 생계지원이 필요한 주민이다. 사업참여를 희망하는 자는 주소지 동 행정복지센터에 비치된 지역방역 일자리 신청서, 정보제공 동의서, 기타 가점 대상 입증서류 등을 제출하면 된다. 심사를 거쳐 최종 선발된 합격자는 1월 28일 별도 통보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동해시 홈페이지 고시·공고란 및 경제과 일자리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동해시가 코로나19 지역확산 방지를 위해 연말연시 특별방역대책을 추진한다. 동해시는 28일 부시장 주재 연말연시 특별방역대책 회의를 진행하고, 현 방역상황 점검 및 연말연시 부서별 특별방역점검 대책을 논의했다. 전국적으로 신종 오미크론 코로나19 바이러스 확산 우려 속에, 시는 연말 분위기 편승에 따른 집단감염 발생 가능성을 최소화하고, 특히 수도권 등 해맞이 방문객 방역 관리에 행정력을 집중할 방침이다. 우선, 주요 관광지에 대한 방역 관리 대책을 마련·추진한다. 해맞이 행사는 취소됐지만, 많은 관광객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되는 망상, 추암, 논골담길 3개소에 해맞이 종합상황실을 설치하고 상황유지반을 운영한다. 31일부터 주요 관광지 내 도로변, 벤치, 화장실 등 모든 시설물에 대한 전체 소독을 실시하고, 1월 1일 당일 추암·망상해변에는 드론과 인력을 동원해 사회적 거리두기 홍보 방송 안내를 실시할 예정이다. 또, 백신패스 미적용 시설인 관광숙박시설 13개소, 농·어촌민박 61개소, 숙박업소 135개소 등에 대한 시설 점검을 실시하고, 위생업소 2,242개소, PC방 등 다중이용시설에 대해서도 해맞이 행사 취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원주시 농산물도매시장은 연말연시를 맞아 오는 31일과 새해 1일 이틀간 휴장한다. 새해 첫 경매는 1월 2일 오후 5시에 시작된다. 농산물도매시장 관계자는 “2021년 한 해 코로나19에 맞서 안전한 농산물 생산 및 유통에 힘써주신 출하자와 유통종사자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원주시는 2022년 새해 아동 양육 가구의 경제적 부담 경감을 위해 첫 만남 이용권 및 영아수당 신설, 아동수당 연령 확대 등 영아기 집중투자 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첫 만남 이용권은 출생순위에 상관없이 2022년 1월 1일 출생아부터 200만 원의 바우처를 보호자(보호자의 대리인)의 국민행복 카드로 지급하며, 유흥업소, 사행업종, 레저업종 등을 제외한 전 업종에서 사용할 수 있다. 그동안 출생순위에 따라 차등 지급해 온 원주시 출산장려금은 2021년 12월 31일 출생아까지만 지급하고 2022년 1월 1일 출생아부터는 첫 만남 이용권과 통폐합해 지원하게 된다. 또한, 가정에서 양육하는 아동은 두 돌 전까지 기존 가정양육수당(0세 20만 원, 1세 15만 원) 대신 영아수당(0~1세 30만 원)을 받게 되고, 아동수당(10만 원)은 지급 대상 연령이 만 7세 미만에서 만 8세 미만으로 확대된다. 첫 만남 이용권과 영아수당은 2022년 1월 5일부터, 아동수당은 2월부터 신청 가능하다. 아동의 주민등록상 주소지 행정복지센터를 직접 방문하거나 복지로 또는 정부24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2022년도 출생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원주시가 장애인 평생교육 발전 유공 기관으로 선정돼 교육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표창은 원주시를 비롯해 대구 수성도서관, 부산 연제구 등 전국 3개 기관이 받았다. 원주시는 지난 2017년 반딧불 장애인학교를 설립해 성인 장애인의 문해교육을 비롯한 검정고시반 운영, 컴퓨터교육, 문화체험, 체육교실 운영 등 지역 장애인의 교육 욕구를 해소해 왔으며, 2019년에는 원주시 장애인 평생교육지원 조례를 제정해 장애인 평생교육에 대한 체계적인 지원 기반을 마련했다. 원주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사업부서 간 연계를 강화해 장애인에게 다양한 평생교육의 기회가 제공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태백시는 2022년 1월 5일까지 2022년 지역방역일자리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단계적 일상회복 이행과정에서 방역관리 사각지대 발생을 최소화하여 시민의 안전한 일상을 보장하고자 추진된다. 사업별 모집인원은 민원교통과 시외버스터미널 열화상카메라운영 2명, 평생교육과 6명(산소드림도서관 방역 2명, 시립도서관 방역 2명, 평생학습관 방역 2명), 주민생활지원과 식품공중위생업소 방역 3명으로 총 5개 사업 11명이다. 신청자격은 만 18세 이상 근로 능력이 있는 태백시민으로 취업취약계층 및 코로나 19로 인한 생계지원이 필요한 주민이다. 신청방법은 사업부서에 직접 방문 접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코로나 19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의 생계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태백시는 내년 1월 28일까지 2022년 청년후계농 선발 및 영농정착 지원 사업 신청을 받는다. 이번 사업은 청년 후계 농업인을 양성하고, 안정적인 영농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된다. 지원대상은 만 18세이상 40세미만, 독립경영기간 3년이하(독립예정자 포함) 청년농업인이다. 청년후계농으로 선발되면 독립경영 1년차의 경우 매월 100만원, 2년차와 3년차에는 각각 매월 90만원과 80만원을 지원한다. 사업 신청은 농림사업정보시스템(Agrix)을 통해 인터넷 접수만 가능하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하거나 농업기술센터 농업정책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청년 농업인들의 안정적인 정착을 돕기 위해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태백시는 내년 2월까지 겨울철 야생동물 밀렵·밀거래 특별단속을 실시한다. 이번 단속은 야생동물 불법 밀렵 및 유통행위를 근절시키고 서식지 보호를 위해 추진된다. 시는 점검반을 편성해 야생동물 밀렵과 불법포획 행위, 불법 포획한 야생동물의 가공 판매 취득행위, 불법엽구 제작 판매 행위, 포획 허가자 대상 포획동물 미신고 행위를 단속한다. 아프리카 돼지 열병(ASF)의 인위적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야생멧돼지의 밀렵‧밀거래 행위 등도 단속한다. 야생동물 밀렵 밀거래가 적발되면 최대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5,0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한다. 시 관계자는 “ 야생동물 밀렵·밀거래를 근절하기 위해서 시민들의 적극적인 신고가 필요하다”며 “야생생물 보호와 밀렵·밀거래 근절에 동참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삼척시가 농업인의 소득증대와 경영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2022년도 농정시책 추진 계획을 수립하고, 지원대상자를 내년 1월 21일까지 접수받는다. 대상 사업은 ▲농정기획, 농촌개발, 원예특작 등 4개 분야 61개 사업, ▲지원기획, 교육, 유통가공 등 4개 분야 44개 사업, ▲귀농귀촌, 신소득, 농기계 등 4개 분야 22개 사업, ▲축산경영, 가축방역 등 4개 분야 74개 사업 등 농업기술센터에서 추진하는 총 16개 분야 201개 사업이다. 신청대상은 주민등록법상 삼척시에 거주하는 농업인 혹은 삼척시 소재 농업법인을 운영하는 농업경영체 등이다. 신청 희망자는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대상 사업에 맞는 사업신청서를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삼척시는 지원자들을 대상으로 심의를 거쳐 내년 2월까지 사업대상자를 선정해 3월부터 사업을 시행한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내년도 농정시책과 농업인 지원사업이 수록된 안내 책자를 제작해 농업인에게 배포한다. 농정시책 안내책자에는 삼척시 농업관련 일반현황 뿐만 아니라, 농업기술센터에서 추진되는 201개 사업 세부내용 등이 포함되어 있다. 안내책자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삼척시는 올해 교육부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으로부터 평생학습도시로 재지정,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독서아카데미 3년 연속 공모사업에 선정되는 등 인문도시 평생교육 문화 확산에 적극 매진하고 있다. 올해는 평생학습관 및 도계평생학습센터, 원덕평생학습센터 운영으로 원거리 시민들에게 편리한 학습공간을 제공했다. 특히, 삼척 기적의 도서관 건립과 원덕 도서관 개축공사를 추진하고 있어 평생학습 시설 인프라를 확충해 더욱더 튼튼한 평생학습 기반을 구축 나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삼척시는 내년도 주요 추진 사업으로 ▲평생학습관 정규 교육 및 온라인 프로그램 운영 ▲찾아가는 강좌 딩동!딩동! 배달학습 ▲성인문해(한글교실) 운영 ▲중·고등학력 검정고시반 운영 ▲차이나는 ‘문해 배움터의 날’운영 ▲소외계층 맞춤형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아울러, 디지털 소외 계층을 해소하기 위해 신규 사업으로 ‘디지털 배움터’를 운영하여 코로나19로 가속화 된 무인·비대면 중심의 디지털 환경을 반영한 실생활 활용 중심의 평생교육을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삼척시민아카데미 ▲시민역량교육 ▲독서아카데미 ▲시민과 함께 하는 작가와의 만남 ▲세대별·계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삼척시가 마을 어장 내 갯녹음 발생수역의 자연암반 부착기질 개선을 통해 해조류 서식 및 생태환경을 조기에 복원하기 위하여 후진과 대진 해역에 갯녹음 암반 해조서식환경 복원사업을 추진한다. 갯녹음 현상이란 연안 암반 지역에 해조류가 사라지고 흰색의 석회 조류가 달라붙어 산호가 하얗게 죽어가는 현상으로 바다의 사막화 혹은 백화현상이라고도 불린다. 삼척시는 이 같은 피해를 막기 위해 사업비 1억 7천만 원을 투입해 내년 1월 26일까지 수중 분사장치 고수압 펌프를 이용해 해조류 부착기질을 개선할 계획이다. 사업 대상지는 후진해역 0.795ha와 대진해역 1.749ha 등 총 2.544ha이다. 당초 삼척시는 연안 수역의 갯녹음이 진행중인 자연암반 2.24ha(후진해역 0.7ha, 대진해역 1.54ha)를 대상으로 사업을 실시하려 했으나, 갯녹음 심화지역에 산호를 집중적으로 제거하여 해조류 서식 환경 복원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설계를 변경해 사업 면적을 확대했다. 삼척시 관계자는 “관내 갯녹음이 심각한 해수면에 대한 투자를 적극적으로 확대 추진하여 해양 생태환경이 조기에 복원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강릉시는 올해 국비 사업으로 사업비 6,000만원을 지원하여 10농가 0.6ha에 화훼 국내육성품종 종구와 종묘를 보급하였다. 화훼는 품목 특성상 종묘비가 차지하는 비율이 높고, 대부분 수입 품종이 재배되고 있는 현실에서 로열티 절감을 위한 국내 육성품종 보급과 재배면적 확대가 필요하여 추진하였으며 농가 및 시장에서 선호하는 국내육성품종 백합, 글라디올러스 외 3품목을 보급하여 농가 경영비 절감 및 소득 증대의 효과를 거두었다. 특히, 코로나19로 화훼류 소비 부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현실에서도 글라디올러스(화이트앤쿨) 품종은 한 단에 최고가 18,000원, 평균가 7,000원대의 높은 가격을 받았으며 다른 국내육성품종 또한 평균가를 형성하였다. 백합의 경우 우리타워, 루시퍼 품종은 소비자 호응 및 시장 수요가 높고 농가에서 선호하여 향후 재배면적이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 강릉시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시장수요가 높은 국내육성 품종을 중심으로 지속적인 재배지원과 시설개선 등을 통해 안정적인 화훼 생산기반 조성에 노력하겠다”며 “꽃 소비를 통하여 화훼농가 돕고 향기로운 꽃과 함께 우울한 마음을 달래고 아름다운 연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강릉시는 2021년 축산물 위생안전시책분야 도내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었다. 이는 소비자에 안전한 축산물 공급 및 유통의 투명성 제고를 위해 축산물 영업장에 대한 정기점검 및 수시점검 강화로 위생적인 영업장 관리에 노력하였으며, 자체 시책사업 추진을 통해 축산물영업장에 대한 행정지원 및 영업자 준수사항 이행 등 인식 개선에 기여한 결과이다. 특히 달걀 가격 상승에 따른 매점매석, 출하지연 및 부적합 달걀 유통을 사전 예방하고자 식용란 수집판매업에 대한 점검 강화 및 산란계 농장 일제점검을 통해 축산물의 안전성 확보에 노력하였다. 강릉시 관계자는 “위생적이고 안전한 축산물이 소비자에게 공급될 수 있도록 축산물 취급 업소에 대한 지속적인 지도와 점검으로 소비자 신뢰도를 높이고 축산물 유통질서 확립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운 상황에서도 강릉시농업인 5개단체(농촌지도자강릉시연합회, 생활개선강릉시연합회, 농업경영인강릉시연합회, 여성농업인강릉시연합회, 청년4-H강릉시연합회)에서는 농업인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시민과 함께하는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였다. 농촌지도자회(회장 김성기)는 올해 회장을 포함한 제12대 임원진을 새롭게 선출하여 연시총회를 개최하고 사회복지시설에 희망의 쌀 나눔 성품 기탁과 시민의 무사안녕 풍년기원제를 실시했으며 밭농업 기계화 현장 실증, 농약빈병수거, 코로나19 읍면동별 방역활동강화, 농업인의날 기념 행사등 다양한 활동을 추진하였다. 또한, 생활개선회(회장 최순규)는 회원의 화합도모와 기금조성을 위한 활력화 사업으로 2,970㎡의 면적에 고구마 재배를 통한 수익사업으로 예지람 등 3개소에 위문품 전달과 회원간 화합도모를 위한 과제교육추진, 농업인의날 기념행사, 양성평등대회참석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나눔과 여성농업인의 권익 신장을 통해 코로나19의 세계적 대유행이 응집된 도시화의 추세를 멈추고 농촌지역의 성장을 가속화 할 수도 있는 작금의 현실을 주도적으로 이끌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하였다. 농업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강릉시는 2022년 농업·축산분야 62개 사업에 사업비 9,070백만 원(보조 5,205백만 원, 자부담 3,865백만 원)을 지원할 계획으로 내년 1월 10일부터 2월 4일까지 주소지 읍·면·동 주민센터에서 방문 신청을 받는다. 신규 사업으로는 환경오염 방지 및 폐비닐 수거에 따른 노동력 등을 위한 환경친화적 멀칭 비닐 지원사업, 가뭄·폭염 등 농업재해 사전예방 시설(PE관) 지원사업 등이 있다. 자세한 사업 내역은 강릉시 홈페이지 공고문을 참고하거나 주소지 읍·면·동 주민센터에 문의하면 된다. 강릉시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기후 다변화로 인한 농업재해 예방 및 쾌적한 농촌환경 조성을 위한 신규 사업 발굴에 노력하겠다. 농업인들의 많은 신청을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고성군은 고품질쌀생산 외 9과목에 대하여 2022 새해농업인 실용교육을 2022년 1월10일부터 21일까지(12일간) 농업기술센터 및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실시한다. 새해농업인 실용교육은 품목별 재배기술 및 경영·유통 등 농촌 융복합사업과 기후변화에 대응한 탄소중립, 농약 바로 알기 등 농업환경 변화에 대한 교육방식의 다양화를 통해 농업인의 현업적응도 향상에 중점을 맞추고 있다. 올해는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한 교육을 위해 사전 교육신청자 대상으로 12월27일부터 내년 1월 5일까지 과목당 30명(1인 3과목)으로 제한하여 추진한다. 이번 교육에 참석하려면 반드시 농업기술센터에 신청하여야 하며, 교육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고성군농업기술센터 인력육성팀에 문의하거나 군청 및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 함명준 고성군수는 "새해농업인 실용교육은 한 해 농사의 시작을 알리는 중요한 출발점이라면서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한 교육을 추진하여 살기좋은 농촌 농업발전을 위해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고성군은 이달 달 말까지 상수도 요금 체납액에 대한 집중 징수기간을 설정하여 체납 수용가에 대한 강도 높은 징수 활동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최근 코로나19로 인해 국내외로 경기가 침체되고 그 여파로 고성군 지역경제도 어려워지면서 체납액이 좀처럼 줄지 않고 있는 상황으로 12월 현재 체납액은 6,194건(614명) 137,672천원이다. 상수도 요금은 깨끗한 물 공급과 처리를 위해 필요한 경비지만 수용가의 납부의식 결여 등으로 상수도 요금 체납액이 누적돼, 고성군 상수도 사업 운영에 지장을 주고 있다. 이에 군은 이달 말까지를 체납액 일제정리 집중독려 기간으로 설정하고 상하수도사업소장을 총괄로 5개 특별징수 대책반을 편성, 체납액에 대한 징수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군은 그동안 수돗물이 주민생활과 직결되는 사항으로 단수조치를 최대한 유예하고 지속적인 자진납부를 독려해 왔지만, 누적 체납액이 점차 증가됨에 따라 수돗물 사용에 대한 납부의식 개선 및 성실납부자와의 형평성 제고를 위해서라도 고액, 상습 체납자에 대한 강력한 징수활동을 펼친다는 방침이다. 먼저 3회 이상 체납자에 대해서는 1차적으로 전화독려를 하고 2차적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사)고성군자원봉사센터에서는 12월 27일 월요일 고성군자원봉사센터 사무실에서 2021년도 4분기 으뜸봉사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4분기 으뜸봉사자로 바르게살기운동 고성군협의회‘우광문’, 4분기 으뜸봉사단체로 ‘간성읍남성의용소방대’를 선정하였다. 시상식은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최소한으로 진행되었다. 으뜸봉사자로 선정된 수상자 우광문님(바르게살기운동 고성군협의회 수석부회장)은 2005년부터 봉사활동를 시작하여 다년간 어려운 이웃과 지역을 위해 다양한 분야에서 꾸준히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특히 코로나19 예방 및 확산 방지를 위해 지역 다중시설 방역·소독, 코로나19 백신 예방접종 민원안내 지원 및 마스크 착용 캠페인 등 활동을 주기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으뜸단체로 선정된 간성읍남성의용소방대는 소방업무를 보조하기 위해 지역의 주민 중 희망하는 자로 설치된 소방조직으로 화재발생시 많은 인력을 필요로 하는 곳에 투입되어 고성군 재난구호활동과 지역 안전에 만전을 기하고 있는 단체이다. 또 고성군 지역행사와 지역 군민들의 화재예방을 위한 캠페인 및 순찰활동을 지속적으로 진행하였고, 또한 고성군에서 하는 행사들을 수시로 지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춘천문화재단은 오는 2022년 1월 3일부터 2월28일까지 춘천시 7개 마을(석사동, 사북면, 신동면, 신사우동, 퇴계동, 칠전동, 후평3동)에서 동네와 일상에서 어린이들의 미적 감수성을 키우는 어린이 통합예술교육 '예술과 동네 한바퀴'를 운영한다. 춘천문화재단은 민선 7기 정책에 발맞춰 지역 어린이들이 어려서부터 일상적으로 문화예술을 경험하며 표현력, 창의성, 주도성을 길러 문화시민으로 성장하는 것을 목표로, 학교 수업 또는 마을의 자원과 예술을 접목한 어린이통합예술교육을 추진하고 있다. '예술과 동네 한바퀴'는 지역 어린이들이 교과서 밖 세상을 깊이있게 관찰하고 다층적으로 이해할 수 있는 통합예술교육 프로그램이다. 본 교육에 참여한 18명의 예술선생님들은 각 마을커뮤니티의 활동가분들과 여러 차례 마을의 자원과 특성을 조사하고 수업의 방향성을 논의한 바, 직접 개발한 교안을 바탕으로 3명씩 팀을 이뤄 7개 마을의 12개 반에서 총 8회씩 수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후 2개월 간 약 140여명의 지역 어린이들은 즐거운 예술 수업을 통해 시민사회의 구성원이자 주인인 시민으로 갖춰야 할 감수성과 덕목, 문화적 경험을 확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강원도의회(기획행정위원회)는 오는 12.29. 오후 2시 도의회 세미나실에서 허소영 의원이 발의예정인 (가칭)'강원도 시민사회 활성화와 공익활동 증진에 관한 조례안' 제정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는 조례 제정을 위해서 시민사회 단체 등 관련분야 활동가 및 일반시민을 대상으로 시민사회 활성화와 공익활동 증진을 위해 시민사회 내에 자발적이고 자율적인 활동과 협력을 통한 공익 증진에 대한 다양한 의견수렴을 위해 마련한 것으로서 강원도의회 기획행정위원회 허소영 의원이 좌장을 맡아 진행하고, ‘강원도 시민사회 현황 및 지원 조례 입법을 위한 제언’에 대해 윤도현 강원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 사무처장의 주제발표와 ‘공익활동 생태계의 확장과 협력플랫폼으로서의 중간지원조직’에 대해 정란아 서울시 NPO 지원센터 센터장이 주제발표를 한다. 이어서, 박정환 춘천사회혁신센터장, 제헌수 원주지속가능발전협의회 사무국장, 정윤경 춘천 여성민우회 대표, 이창우 강원도 총무행정관 등 4명이 참여한 토론이 진행되며, 도내 시민사회 활성화와 공익활동 증진과 관련한 정책의 지속적이고 실용적인 방안 마련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할 계획이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대한석탄공사 장성광업소와 대한석탄공사 노동조합 (위원장 최인강)은 28일 장성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장성지역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후원물품(이불 170채, 1천만원 상당) 기탁식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장성광업소 노․사 합동 사회공헌 활동으로, 석공소유 아파트 상가 임대료 감면 사업 시행에 따라 임차인들이 감사의 표시로 모금한 성금 1천만 원으로 이불을 구입해 장성동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기탁된 물품은 장성지역 취약계층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170세대에 배부될 예정이다. 김길한 소장 및 최인강 위원장은 “지역 사각지대에 놓인 어려운 이웃을 위해 작지만 나눔문화를 활성화 하자는 취지에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며, “장성광업소 및 노동조합은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에게 한 걸음 더 다가가는 계기를 만들어 지역공기업으로써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강점희 장성동장은 “코로나 19로 어려운 시기에 물품을 기탁해 주신 장성광업소 노․사에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관내 어려운 취약계층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따뜻한 이웃의 정과 사랑 나눔이 확산되어 더 살기 좋은 장성동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동해시의회는 28일 오전 10시 동해시의회 의장실에서 내년 지방의회 인사권 독립에 따른 원만한 인사 운영을 위해 동해시와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기하 의장과 심규언 시장을 비롯한 관계공무원 등이 참석했으며, 2022년 1월 13일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안 시행에 따른 지방의회 인사권 독립 조기 정착과 효율적 운영을 위해 양 기관 간 연계 협력을 도모하기 위해 이뤄졌다. 협약의 주요 내용으로는 △우수인재 균형배치를 위한 정기·수시 인사교류△신규채용 임용시험의 위탁수행 △후생복지, 교육훈련, 복무 등에 관한 통합 운영 등이 포함됐다. 김기하 의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시작으로 시와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실직적인 지방분권의 토대를 마련하는데에있어 의회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여 책임의정을 구현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심규언 시장은 “시는 지방의회 인사권 독립이 조기에 안정적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의회와 상호협력하여 행정적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강원도교육청은 28일, 2020년부터 2021년 공간혁신 대상학교 32곳 중 ‘청소년 감성디자인 교실’과 ‘공간혁신 영역단위 사업’의 우수학교를 각각 3곳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청소년 감성디자인 교실은 삭막한 교실을 편안한 교실로 바꾸기 위하여 추진하는 사업으로 △인제 기린고, △태백 철암중, △태백 철암고가 우수학교로 선정되었다. 인제 기린고는 미디어에 익숙한 학생들의 정서와 의견을 반영하여 교실 앞면에 판서와 빔프로젝터 영상이 동시에 가능한 백색 보드판을 설치하고, 교실 뒷면에는 편안한 휴식을 위한 계단식 의자를 설치했다. 태백 철암중, 철암고는 복도 자투리 공간을 활용하여 독서 및 쉼터를 조성하여 학생들에게 보다 친근한 공간으로 변화시켰다. 공간혁신 영역단위 사업은 학교 내 일부 공간을 창의·융합·소통 등 다양한 목적을 위해 변화를 주는 사업으로 △횡성 공근초, △강릉 명륜고, △속초 산호유치원이 우수 학교 및 유치원으로 선정되었다. 횡성 공근초는 복합문화공간(도서관)을 재배치하여 디지털멀티미디어실(컴퓨터실)과 특별실을 유기적으로 활동 가능하도록 확장했다. 강릉 명륜고는 낙후된 소강당과 사용 용도가 적은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강원도는 지역균형개발을 위해 추진 중인 지역개발사업에 대하여 신규 사업 추가 및 기존 사업계획 변경을 반영한'강원도 지역개발계획 변경(안)'을 수립하여 국토교통부로부터 28일 최종 승인 받았다. 승인된 강원도 지역개발계획 변경(안)에는 성장촉진지역으로 재지정 된 정선군 신규사업 4개소와 기존 사업 중 관광 트렌드 및 지역여건 등의 변경사항을 반영한 삼척시, 영월군, 고성군의 3개 사업이 포함되어 있다. 신규사업은 정선군 “신동 목재팰릿생산단지 조성사업”, “아리랑클러스터 기반시설 조성사업”, “군도7호선 접속도로 개설사업”, “군도3호선 정비사업” 4개소로 국비 150억 원을 포함해 총 1,991억 원이 투자될 예정이며 지역특화개발 사업의 기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계획 변경된 사업은 삼척시 “삼척 에너지관광복합단지 조성사업”, 영월군 “동강시스타 조성사업”, 고성군 “인흥 고성 한스타일 월드영상 관광‧레저복합단지 조성사업”으로 국비 100억 원을 포함해 총 5,635억 원이 투자될 예정이다. 해당 사업들은 2022년 강원도로부터 지역개발사업 구역지정 및 실시계획 승인 등을 거쳐 공사에 착공할 계획이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속초시가 제설작업에 속도들 내고 있는 가운데 7번 국도와, 시내 도로 등 주요 도심 구간이 빠르게 정상화되고 있다. 속초시는 지난 25일부터 28일까지 나흘째 시청 전 공무원, 산불감시대, 산불진화대, 102기갑여단 군장병과 자율방재단 등 민·관·군 합동으로 연인원 3,000여 명과 제설장비 212여 대를 투입해 폭설로 눈이 쌓인 시가지 주요 도로와 간선도로, 시내버스 정류장 등에서 제설작업을 실시하고 있다. 시청 공무원들은 25일(토)부터 주간엔 이면도로 및 주택 밀집지역 도로 등 제설취약구간 제설작업 실시하고, 야간에는 쌓인 눈을 치우기 위한 상차작업 유도에도 투입되어 시민 일상을 하루라도 빨리 되찾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속초시지역자율방재단에서는 20여명으로 구성된 조를 편성해 25일부터 인력과 자체보유한 1톤 트럭에 삽날을 붙여 밀어내기식과 3명이 탑승해 염화칼슘을 수작업으로 배포하고 있으며, 시민단체로 구성된 자원봉사 800여명도 빠른 제설작업에 힘을 보태고 있으며, 102기갑여단 장병들도 26일부터 제설작업에 투입되어 28일(화)까지 276명의 장병이 주요 인도변과 주택과 보행로에 대한 제설작업으로 시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홍천군 도시재생지원센터는 진리 일원 도시재생예비사업의 일환으로 12월 21일부터 23일까지 진행한 마을연구원 양성과정의 ‘주민 작품 전시회’가 성황리에 종료됐다고 밝혔다. 주민 작품 전시회는 진리 일원 주민 주도의 역사, 문화 자원을 연계한 문화상품 콘텐츠를 개발하기 위한 목적의 프로그램인‘마을연구원 양성과정’교육의 주민 수강생들이 만든 어반스케치, 캘리그라피, 원예, 화훼, 한지 등 만들기 총 5개 분야의 작품들이 전시됐다. 주민 작품 전시회에는 초등학교 아이들부터 60대 어르신까지 다양한 계층의 주민들이 방문하였으며, 한 번 방문한 주민들이 지인들도 함께 데려오기도 하며 3일간 총 108명의 주민들이 방문하였다. 전시회를 방문한 한 주민은 “도시재생지원센터가 생기면서 다양하고 수준 높은 교육이 홍천에서 처음으로 시도되는 것 같다”며 “앞으로도 교육이 생긴다면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홍천군 측량협회는 12월 28일 홍천군청을 방문, 희망 나눔 후원물품 전달식을 가졌다. 전달된 후원물품은 300만원 상당의 라면 30박스 및 쌀 31포(1포 10kg)로, 라면은 (사)한국시각장애인협회 홍천군지회에 전달될 예정이며, 쌀은 읍·면 취약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이창근 대표는 “코로나19로 지역경제와 가계가 무척 어려운 상황 속에서 연말이라도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리고자 후원하게 됐다”고 말했다. 남궁명 복지정책과장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며 “따뜻한 마음이 담긴 기부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