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거창군은 지난 9일 11시 군청 2층 상황실에서 읍면의 이장과 관계공무원 등 292명이 참석하여 ‘코로나19 확산대응 긴급 재난대책 영상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재난안전대책본부장인 구인모 군수는 12개 읍면 일제 영상회의를 주재하며 최근 거창군 코로나 발생 현황, 대응 상황과 대책을 이장들에게 알리고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협조와 당부사항을 전달했다. 특히 2월 3일부터 변경된 검사치료 체계에 따라 증상이 있을 시 일반 주민은 신속 항원검사 후 양성인 경우 PCR 검사를, 만60세 이상과 고위험군은 증상이 있을 경우 PCR 검사를, 밀접접촉자 또는 요양병원 등 감염취약시설 종사자는 연령과 관계없이 PCR 검사를 받을 것을 당부했다. 또한, 코로나 미접종자와 재접종 기한이 도래한 주민들의 예방접종 동참과 사적 모임 자제 및 대면접촉 최소화 등 방역전반에 대해 자발적인 참여와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구인모 본부장은 영상회의에서 “코로나19 위기 상황을 최선으로 극복 할 수 있는 방안은 행정과 군민의 신뢰와 적극적인 협조가 바탕이 되어야 하고 행정과 마을 주민의 가교역할을 하는 마을이장은 리더로서의 역할이 중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거창군 사랑의 온도탑이 당초 목표액인 1억4천여만 원을 훨씬 넘긴 2억8천4백만 원을 모금하여 194도를 기록하며 ‘희망2022 나눔 캠페인’을 훈훈하게 마무리 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12월 1일부터 올해 1월 31일까지 ‘나눔, 모두를 위한 사회백신’이라는 슬로건으로 두 달간 진행한 캠페인 기간 동안 코로나19의 장기화에 따른 경기 침체로 모금활동에 어려움이 예상됐지만 어려운 이웃을 돕고자 하는 거창군민들의 잇따른 온정이 이어지면서 올해도 목표액을 훌쩍 넘기는 성과를 거뒀다. 매년 우리 주변의 이웃들을 되돌아보며 나눔에 앞장서는 지역 기업들과 단체들, 그리고 어김없이 연말연시 마다 나눔의 손길을 내미는 익명의 기부천사들과 용돈을 쪼개어 모은 돼지저금통을 통째로 전달한 어린 학생 등 지역 각계각층의 성금 전달이 이어지면서 거창군의 사랑의 온도탑은 매년 100도를 훌쩍 넘기고 있다. 또한, 거창군은 아림1004운동을 통해 연중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이 이어지고 있으며, 특히 코로나19의 여파로 누구보다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는 많은 소상공인들도 이웃을 위한 나눔에 아낌없이 동참하여 지난 한 해 동안에도 약 5억8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거창군 가조면 고견사에서는 정월대보름을 맞아 10일 신도 회원들과 함께하는 약식 나눔 행사를 가졌다.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의 대확산 속에서 어려운 이웃을 돕는 종교계의 역할과 중요성이 더욱 커져가고 있는 가운데, 고견사에서는 신도들의 마음을 모아 지역주민들과 함께하는 나눔 행사의 첫발을 디디게 됐다. 신도들과 함께 만든 약식은 가조면 공유냉장고와 소외된 저소득층 가구 50명에게 골고루 전달될 예정이다. 고견사 주지 현호스님은 “신도들이 마음을 합쳐 나눔을 실천하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 이번 기회를 통해 사찰이 대중에 더 가까이 다가가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나눔의 손길이 모아져 세상이 밝아지기를 서원하겠다”고 전했다. 류현복 가조면장은 “나눔이라는 것은 멀리 번져나갈수록 좋은 것 같다. 어려운 때일수록 좀 더 어려운 이웃을 살피는 따뜻한 마음들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창원시는 10일 본관 1층 로비에서 ‘도전! 양심텀블러의 날’을 맞아 청사 내 1회용컵 반입 제로화와 다회용품 사용의 생활화를 위한 캠페인과 창원돌돌컵을 홍보했다. 특례시 출범 후 처음 열린 ‘도전! 양심텀블러의 날’은 시가 코로나19 이후 1회용컵 사용규제 완화로 플라스틱·종이컵 사용량 증가를 억제하고 공무원의 환경 인식 제고와 전직원이 1회용컵 대신 다회용컵 사용의 생활화로 시민들에게 모범이 되고 동참할 수 있는 분위기 조성 목적으로 지난해 9월 지정해 매월 10일 캠페인을 열고 있다. 창원돌돌컵은 공유텀블러를 ‘돌려받고 돌려준다’는 의미로 시청 주변 카페에서 쓰레기 증가로 인한 환경문제의 심각성을 공감해 1회용컵 사용을 줄이기 위해 마련된 시책이다. 창원돌돌컵 사용 협약카페에서 사용된 공유 텀블러를 협약카페나 시청사 내 설치된 반납함에 돌려주면 된다. 특히 시는 공공기관 1회용품 사용을 줄이는 환경정책에 선도 도시로 우뚝서며 타 지자체와 공공기관으로부터 우수사례로 벤치마킹 되고 있다. 시는 정부가 지난해 7월 ‘공공기관 1회용품 등 사용 줄이기 실천지침’ 제정에 앞서 지난 2019년 10월 ‘창원시 공공기관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사천시가 미세먼지 저감 및 대기질 개선을 위해‘2022년 운행 경유차 배출가스 저감사업’을 추진한다고 10일 밝혔다. 시는 9억 88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LPG화물차 신차구입 △배출가스 저감장치 부착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오는 2월 28일까지 ‘2022년 운행 경유차 배출가스 저감사업’에 대한 신청을 접수 받아 운행 경유차량 약 680대를 지원하게 된다. 노후경유차 조기폐차의 신청대상은 배출가스 5등급 경유자동차 또는 2005년 이전 배출허용기준을 적용해 제작된 도로용 건설기계 등이다. 이 도로용 건설기계는 덤프트럭, 콘크리트믹서트럭, 콘크리트펌프트럭 등 3종이다. 정상운행이 가능한 차량 중 공고일 기준 6개월 이상 연속해 사천시에 등록돼 있어야 하고, 최종 소유자가 6개월 이상 소유해야 한다. LPG 화물차 신차 구입은 노후 경유차 폐차 후 LPG 화물차를 신차로 구입하면 조기폐차지원대상의 우선순위가 되면서 조기폐차지원금과 중복해 대당 200만원이 지원된다. 배출가스 저감장치 부착사업은 배출가스 5등급 경유자동차로 장치 설치비의 90%를 보조 지원하는데, 나머지 10%는 차량소유주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밀양시 내일동에 소재한 밀양사랑사회적협동조합은 10일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성금 100만원을 밀양시에 기탁했다. 밀양사랑사회적협동조합은 내일·내이 도시재생사업의 일환으로 설립된 비영리법인으로 밀양아리랑 전통시장 안에서 ‘팜·커피 달빛정원’을 운영해 나온 수익금을 시에 기탁했다. 기탁된 성금은 희망2022나눔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는 경남 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 전달되어 저소득층의 난방비 및 생계비 등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밀양사랑사회적협동조합 최종성 이사장은 “2021년 오픈한 팜·커피 달빛정원 수익금을 지역사회에 의미 있게 사용하기 위해 조합원들과 의논하여 기탁하게 됐다”라며, “적은 금액이지만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달되어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라고 기탁 소감을 전했다. 시 관계자는 “소중한 수익금을 밀양시 어려운 이웃사랑에 사용할 수 있도록 기탁해 주셔서 감사를 드린다. 기탁자의 뜻을 담아 소중히 잘 전달하겠다”라는 감사의 뜻을 전달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밀양시는 10일 경남테크노파크 나노융합센터 회의실에서 읍면동장 회의를 개최했다 박일호 밀양시장을 비롯하여 간부공무원과 읍면동장 30여 명이 회의에 참석해 읍면동 현장행정 추진사항을 발표하고, 나노국가산단 조성 현장을 직접 둘러보며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 이날 읍면동장회의는 4월 삼양식품 공장 준공, ㈜보광 유치, 한전과 한국동서발전과의 투자협약 체결, CJ대한통운과의 스마트물류센터 건립 투자협약 체결 등 나노국가산단 내 기업유치가 본격화됨에 따라, 그동안의 추진성과와 현황을 공유하기 위해 나노융합센터에서 개최하게 됐다. 박일호 시장은 현장을 둘러본 후 “나노국가산단은 우수한 입지 여건과 인프라를 갖추고 있기 때문에 기업 입주에 최적의 환경을 갖추고 있다. 산단 활성화로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국가경제에도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정부의 그린뉴딜정책과 스마트그린산단 정책과도 연계해 최신식 산단을 조성하고 기업 유치에 더욱 박차를 가하여 지역경제성장을 주도하도록 하겠다”라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거창군고로쇠연합회는 2월 14일부터 3월 22일까지 NH농협은행 거창군지부 앞, 거창푸드종합센터, 항노화힐링랜드, 거창몰, 남창원농협 농산물유통센터, 하나로마트(창원, 밀양) 등 7개소에서 고로쇠수액 판매행사를 개최한다. 뼈에 이로운 물이라는 의미로 ‘골리수(骨利水)’라고도 불리는 고로쇠 수액은 망간, 인, 마그네슘 등 여러 가지 미네랄 성분을 다량 함유하고 있다. 특히, 칼슘과 칼륨의 함량은 생수보다 30배 가량 많다고 알려져 있어, 골다공증, 관절염, 위장질환, 신경통 개선은 물론, 몸속 노폐물 제거, 면역력 강화에 도움이 돼 남녀노소 모두에게 인기가 높다. 거창군고로쇠연합회는 6개면 128여 임가로 구성되어 있으며, 일교차가 커 우수한 품질을 자랑하는 거창산 고로쇠 수액은 비가열식 자외선 살균을 통한 위생관리와 엄격한 유통과정을 통해 안전하고 깨끗한 고로쇠 수액을 공급함으로써 매년 소비자로부터 신뢰와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에 판매하는 고로쇠 수액의 가격은 0.5ℓ 1병 3천 원, 1.5ℓ 1병 5천 원, 4.5ℓ 1병 1만 5천 원이며 거창군고로쇠연합회에 문의하면 전화주문과 택배도 가능하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거창군이 오는 2월 15일 정월대보름을 맞아 산불방지 특별대책기간(2월13일부터 2월 15일까지)을 운영하여 선제적 산불 예방 및 신속한 초동조치를 위해 총력을 기울인다. 군은 그동안 코로나19 확산 증세로 인한 행사 자제 및 비대면 개최를 권고하고 있는 만큼 위험성이 적으나, 최근 지속되는 건조한 날씨와 강풍으로 인해 산불 발생 위험이 커 긴장의 끈을 놓지 않고 있다. 이에, 정월대보름 당일 산불방지 종합대책 상황실 가동을 기존 18시에서 20시로 확대 시행하고, 산불전문예방진화대 및 산불감시원 근무시간을 탄력적으로 변경하는 등 동원 가능한 모든 인력을 배치하여 달집태우기, 무속 행위, 풍등 날리기 등 야간산불 예방 활동에 힘쓴다. 특히, 정월대보름 당일 담당관·과·소별 담당 읍·면 현지점검을 실시하여 홍보·계도 방송 실시 여부, 위험지역 산불감시원 배치 현장을 확인하며 혹시 모를 불법 소각행위 단절에 철저한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이 밖에도, 유관기관과의 공동 대응체계를 구축하여 초동진화태세 확립과 산불 발생 피해 최소화에도 철저를 기한다. 강신여 산림과장은 “산림이나 산림연접지에서 풍등 등 소형열기구를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함양군은 2022년 성인문해교육 지속 확대에 따른 전문인력 확보를 위해 이달 14일부터 함양군 문해교사 양성과정 2기를 운영한다. 지난 1월 25일부터 27일까지 수강생을 모집한 함양군 문해교사 양성과정 2기는 군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많은 분들이 신청하였다. 이번 2기 양성과정은 교육기간 동안 문해교육이론 및 역사, 함양군 문해교육현황, 문해학습자의 이해, 교수법 및 수업시연 등에 대해 9일간 총 34시간의 교육이 진행되며 적절한 평가를 통해 선별된 사람만 문해교사로 활동하게 된다. 또한 이 기간 동안 기존 문해교사의 역량강화를 위한 보수교육 6시간이 함께 이루어진다. 함양군 평생학습은 양질의 문해교육 프로그램 지원을 위해 문해교원의 전문성을 높여 지역 내 비문해율 감소를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있다. 문화시설사업소장은 “함양군 비문해 제로를 위해 문해교육 전문가를 양성하고 그들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거창군은 코로나19 확진자 접촉자 및 자가격리자, 유증상자 등에 대하여 지난 9일 PCR 검사를 실시한 결과 44명이 확진되었다고 밝혔다. 확진자 44명 중 자가격리중 확진 2명, 수동감시 중 확진 1명, 관내 확진자 접촉자 17명, 타 지역 확진자 접촉자 3명, 감염경로 조사 중 21명이다. 확진자 중 신속항원검사에서 양성반응이 나와 PCR 검사 결과 확진된 수는 23명이다. 군은 오미크론 변이 확산에 따른 지속적인 확진자 증가 추세에 따라 2월 10일부터 25일까지 3주간 거창읍사무소 1층 회의실에 신속항원 선별검사소를 설치하여 코로나PCR 우선순위 대상자에 해당하지 않는 검사희망자에 대하여 신속항원검사를 실시한다. 신속항원 선별검사소 운영시간은 휴일을 제외하고 평일 오전 10시∼11시 30분, 오후 1시∼오후 4시까지이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3년째 장기화되는 코로나19 사태로 군민들 모두 지치고 힘든 일상을 보내고 있는 중에 지속적으로 다수의 확진자가 발생하고 있다”며, “마스크착용, 모임외출 자제, 사회적 거리두기 등 기본방역수칙을 철저히 지켜주시고 3차 예방접종 참여에 적극 협조하여 주시기 바란다”고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함안군은 노후된 환경을 개선하고 안전한 보육환경 조성을 위하여 관내 공공형어린이집에 환경개선비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군내 공공형어린이집은 8개소이며, 총 1300만 원의 군비를 투입, 어린이집 정원에 따라 1개소 당 150만 원~200만 원을 지원한다. 공공형어린이집 환경개선비 지원은 쾌적하고 안전한 보육환경 조성과 우수보육 공공형어린이집 참여를 유도하고자 지난 2020년부터 10개소에 총 3100만 원을 지원했다. 조근제 군수는 “안전한 보육환경 조성과 아이키우기 좋은 함안으로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함양군은 코로나19 변이가 급속도로 확산됨에 따라 3차 백신접종 및 미접종자 접종을 독려하고 있다. 군은 백신 접종률을 높이기 위해 콜센터 상시 운영, 잔여백신 발생시 보건소 임시운영 등을 운영 중이고, 군민들의 편의를 위해 ‘면으로 찾아가는 임시접종센터’를 운영할 계획이다. 최근 오미크론 변이 급증, 기본접종 후 시간경과에 따른 접종효과 감소, 돌파감염 발생 등으로 관내 코로나19 확진자 발생이 연일 증가하고 있는 상황으로 3차 접종자가 확진 후 중증으로 진행될 위험은 미접종자보다 18배 낮기 때문에 백신 접종이 어느 때보다 중요한 상황이다. 백신 당일접종을 원하는 경우 지정 위탁의료기관에 전화 문의 후 신분증을 지참해 방문하면 접종받을 수 있다. 다만, 접종 예약을 하는 경우 백신 배송 기간을 고려하여 예약일로부터 7일 후부터 접종이 가능하다, 접종 문의 및 예약은 함양군 콜센터나 위탁의료기관을 통해서 가능하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함안군이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1년 지방자치단체 혁신평가’에서 3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지방자치단체 혁신평가’는 행정안전부가 전국 243개(광역 17개, 기초 226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기관 자율혁신 △포용적 행정 △참여와 협력 △신뢰받는 정부 △혁신확산 및 국민체감 등 5개 항목 14개 지표를 바탕으로 지역혁신을 위한 노력과 성과를 평가한다. 이번 평가는 공정하고 객관적인 평가를 위해 민간전문가로 구성된 ‘지자체 혁신평가단’과 일반 국민을 대상으로 공모한 ‘국민평가단’이 2021년 1월부터 12월까지의 실적을 평가했다. 특히, 군의 의료취약계층에 대한 ICT 원격의료 시범사업 사례는 의료사각지대 해소에 기여한 부분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고, 카카오톡 기반 복지 플랫폼 구축 사례는 디지털 소외계층을 위한 다른 방안도 병행될 필요가 있지만, 위기가구 발굴과 신속한 지원에 도움이 된다는 호평을 얻었다. 한편, 군은 지난해 4월 군정혁신 추진을 위한 3대 전략, 8대 추진과제를 바탕으로 35개 실행과제를 발굴해 함안군 혁신실행계획을 수립‧시행했다. 혁신활동 장려를 위한 함안새바람동아리를 재정비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함양군은 지난 7일 안의면과 함양읍주민자치회 대상 전문가 컨설팅을 시작으로 2022년 주민자치 활성화 계획을 본격 추진한다. 우선, 그동안 중단 수준에 머물렀던 주민자치프로그램을 정상화 운영한다. 2월부터 12월까지 11개월간 진행되는 주민자치프로그램은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11개 읍면 실정에 맞는 84개의 주민 밀착형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군은 주민자치프로그램 운영과 함께 전환 1년차(함양읍, 유림면, 안의면) 및 전환 2년차(마천면, 수동면, 서상면) 주민자치회를 대상으로 전문가의 코칭아래 총 48회차 맞춤형 컨설팅을 실시하여 주민 주도 주민자치회의 안정적 정착을 돕는다. 전환 1년차 주민자치회에는 안정적인 정착 및 역량강화를 위한 지원을, 전환 2년차 주민자치회에는 주민자치회 고도화 지원과 주민참여예산 및 각종 공모사업 등에 관한 내용으로 맞춤형 컨설팅을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읍면별 실정에 맞는 자체사업을 발굴하여 1읍면 1특색사업 추진으로 주민자치 역량 강화에도 힘쓸 계획이다. 한편, 주민자치위원들은 “유래가 없던 코로나 상황으로 지난 2년간 주민자치프로그램의 운영이 순조롭지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사천시의 사랑의 온도가 237도를 기록했다. 10일 시에 따르면 2021년 12월 1일부터 2022년 1월 31일까지 진행한 ‘희망 2022 나눔캠페인’을 통해 6억 1000만원을 모금하면서 목표액 대비 237% 초과 달성했다. ‘나눔, 모두를 위한 사회백신’이라는 슬로건으로 진행했던 ‘희망 2022 나눔캠페인’의 당초 목표액은 2억 6천만원이다. 이번 사랑의 온도는 장기화 된 코로나19와 지속된 경기불황으로 목표달성이 어려운 상황에서 기업 및 단체들의 통 큰 기부와 시민들의 꾸준한 나눔 참여로 이뤄낸 값진 성과다. 특히, 어려울 때일수록 서로를 돕고 나누는 시민들의 따뜻한 온정과 함께 십시일반의 소중한 나눔 문화가 고취되면서 사랑의 온도탑이 200도를 훌쩍 넘긴 수 있었다. 한편, 희망 2022 나눔 캠페인 기간동안 모인 성금은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협약해 추진하는 ‘희망나눔4000 이웃사랑’ 지원사업 기금으로 조성돼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지원될 계획이다. 홍민희 사천시장 권한대행은 “위기 속에서도 공동체를 먼저 생각하는 시민의 나눔정신 덕분에 목표 대비 237% 초과 달성했다”며 “기업 및 단체와 개인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영현면 주민자치위원회는 2월 9일 영현면사무소에서 2022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제3기 주민자치위원 24명에 대한 위촉장 수여와 위원장 임영규 위원, 부위원장 윤향효 위원, 감사 김영하 위원, 주귀옥 위원 등을 선출했다. 또한 영현면 등산로 조성, 느재 약수터 정비 등 2022년 주민자치위원회 사업 및 영현면 각종 현안에 관한 토의를 통해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임영규 위원장은 “제3기 주민자치위원회가 시작되는 해이니만큼 위원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드린다”며 “주민의 자발적인 노력을 통한 지역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이날 행사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거리두기, 손 씻기 등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진행됐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고성군종합사회복지관은 2월 7일부터 2월 18일까지 2주간 고용노동부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신중년 경력형 일자리 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신중년 일자리 사업은 조기퇴직 등으로 늘어난 은퇴 신중년들의 경제활동을 지원하고 신중년들의 오래된 경험과 전문성을 활용하기 위해 마련됐다. 모집 대상은 1952년 이후 출생자부터 1972년 출생자까지이며, 사회복지사 1급·2급, 간호사, 간호조무사 자격증을 소지하고 현재 미취업 상태인 고성군민이다. 사회복지사 2명, 간호(조무)사 2명 등 총 4명을 선발하는 이번 일자리 사업은, 고성군종합사회복지관 본관 및 분관에서 고성군의 고독생 취약계층의 일상생활·건강관리사업에 참여해 근무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문의는 고성군종합사회복지관으로 전화 혹은 고성군청, 고성군종합사회복지관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고성군은 코로나19 우울 극복을 위해 ‘코로나19 심리상담 지원 서비스’를 연중 운영할 예정이다. ‘코로나19 심리상담 지원 서비스’는 확진자와 그 가족, 격리자, 일반 군민들의 코로나19 상황에 대한 심리적 불안감과 스트레스 등을 완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2020년부터 시행된 이 사업은 현재까지 확진자·자가격리자 등 2,506명에게 심리지원 안내 문자 발송, 전화 상담, 격리 해제 후 대면 상담 등을 지원해왔다. 또한 고성군정신건강복지센터는 매주 수요일 14시부터 16시까지 코로나19로 인해 정서적인 불안과 우울로 스트레스를 겪고 있는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정신의학과 전문의 대면 상담을 운영한다. 군 관계자는 “현재 코로나19 확진자 증가와 바이러스 감염에 대한 불안감, 무기력, 우울 등 다양한 심리적 문제를 호소하는 사례가 증가하고 있다”며 “심리상담 지원 서비스를 통해 코로나19 우울 극복을 위한 마음의 면역을 기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기타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다면 고성군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고성가족상담소는 2월 8일 고성읍 백세공원, 고성축산업협동조합하나로마트(성내로) 앞에서 보라데이 캠페인을 열었다. 보라데이는 가정폭력에 대해 주민들이 주변에 관심을 가지고 적극적인 시선으로 ‘보라’는 의미를 담아 매월 8일을 지정해 기념하고 있다. 이번 캠페인은 가정폭력에 대한 인식개선 및 가정폭력·아동학대 예방과 피해자(아동) 조기 발견을 위해 마련됐으며, 사회적 공감대 확산 및 인식개선을 위한 활동을 진행했다. 아동들의 귀가 시간에 맞춰 부모와 아동을 대상으로 리플릿과 홍보 물품을 배부하며 가정폭력의 심각성을 알렸다. 또한 군민이 언론이나 주변에서 발생하는 ‘폭력의 심각성과 예방’, ‘코로나19로 인해 증가하는 가정폭력과 범죄’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할 수 있도록 캠페인 활동을 펼쳤다. 이정미 소장은 “폭력은 남의 일이 아니다”며 “우리 모두 관심을 가지고 주위를 바라볼 때 폭력 피해도 줄일 수 있고 안전한 고성을 만들 수 있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군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하는, 폭력 없는 안전한 여성친화도시 고성을 만들기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고성군이 농경지 토양개량 및 지력 유지·보전을 위해 2023년부터 2025년까지 공급하는 토양개량제 지원사업 신청을 받는다. 토양개량제 지원사업은 유효 규산 함량이 낮은 농경지 및 산성토양에 규산질비료와 석회질비료(석회고토 및 패화석)를 공급하고 공동살포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전 읍·면에 3년마다 공급하고 있다. 규산질비료는 유효 규산 함량이 157ppm 미만인 규산 부족 논에, 석회질비료는 산도(pH) 6.5 미만의 산성 밭(과수원 등 포함) 및 중금속 오염농경지에 지원될 예정이다. 농업경영체 등록 정보에 등록된 농지만 신청을 받으므로 농업인은 농업경영체에 등록된 농지 지번과 면적을 정확히 확인 후 4월 6일까지 농지 소재지 읍·면사무소에 신청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관내 농산물의 생산력 증진을 위해서는 농지의 지력 확보가 중요한 만큼, 신청 기간 내 신청을 당부드린다”며 “그 중 산성토양 개량 효과가 뛰어나며 우수재활용 농자재로 인증된 패화석비료 신청과 사용을 권장한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고성군은 지난 1월 한시적으로 운영했던 독수리 생태관광 체험 프로그램을 3월까지 연장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공모를 통해 협약대상자로 선정된 업체(자연과 사람들)가 위탁받아 2월 5일부터 3월까지 고성읍 기월리 251-3번지 일원의 독수리식당 및 독수리생태체험관에서 운영된다. 운영 일정은 상반기 2월 5일부터 3월까지, 하반기 11월부터 12월 27일까지 주중 화, 목(1일 1회), 주말 토, 일요일(1일 2회) 열린다.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몽골에서 고성까지 월동을 위해 날아온 야생 독수리 최대 800마리 무리를 50m 이내에서 근접 관찰할 수 있으며, 독수리 만들기, 독수리 먹이활동 탐조, 독수리 생태 이야기, 독수리 먹이터 배경에 대한 설명, 독수리와 사진을 찍어 나만의 앨범 만들기 등의 활동이 준비돼있다. 프로그램 참여는 고성 독수리 홈페이지를 통한 사전 예약으로만 가능하다. 군 관계자는 ”올해 독수리 생태관광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타 시·군 체험관광객에게 고성사랑상품권을 지급해 전통시장(고성시장), 관내 식당, 주유소, 편의점 등 읍내 방문을 유도하겠다“며 ”생태 녹색 관광산업을 통해 지역의 경제 활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고성군은 행안부에서 주관하는 ‘2021년 지방자치단체 혁신평가’에서 우수를 획득했으며, 평점 결과 최상위권을 달성했다고 전했다. 2021년 지자체 혁신평가는 광역 및 기초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기관장의 혁신 리더십, 조직문화 혁신, 주민참여 확대 및 정책화 성과, 공공서비스 사각지대 해소 등 14개 지표를 외부 민간전문가로 구성된 평가단과 국민 평가단이 평가하는 방식이다. 평가 결과는 지표별 혁신 성과를 종합해 ‘우수’ ‘보통’ ‘미흡’의 3개 등급으로 구분하고, 혁신 추진 성과가 탁월한 우수등급 지방자치단체에는 표창과 재정 인센티브가 주어진다. 고성군은 평점 87.7점을 획득해 전국 군 평균 점수 63.3점보다 월등히 높은 성적을 거뒀고, 2019년 및 2020년 보통 등급에서 2021년 우수를 달성하며 발전하는 행정의 모습을 보였다. 군 관계자는 “이번 혁신평가 최상위권 달성은 민선 7기 출범 이후 혁신전담부서 운영을 위해 군정혁신담당관을 신설하고, 전 직원이 군민이 주인인 행정을 구현하기 위해 변화와 혁신에 힘쓴 결과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1. 기관장의 혁신 리더십 및 조직문화 혁신 성과 고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거제시와 대한씨름협회는 9일 거제시청 시장실에서 “위더스제약 2022 평화의 도시 거제, 거제장사씨름대회”협약식을 개최했다. 협약식에는 변광용 시장과 황경수 대한씨름협회장, 김환중 거제시체육회장 등이 참석했다. 거제시와 대한씨름협회가 협약한 이번 대회는 대한씨름협회가 주최하고 오는 3월 24일부터 29일까지 6일간 거제시체육관에서 진행한다. 남자 체급별 장사전(태백금, 금강급, 한라급, 백두급), 여자체급별 장사전(매화급, 국화급, 무궁화급) 및 남자부 단체전, 여자부 단체전이 열릴 예정이며 남자부 18개팀, 여자부 7개팀 총 270여명의 선수가 출전한다. 변광용 시장은 “거제시에서 전국 민속씨름대회인 거제장사씨름대회를 개최하게 되어 영광이다.”며 “이번 대회 개최로 코로나19로 인해 지친 시민들에게 즐거움이 될 뿐만 아니라 전국방송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되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창원시 하수도사업소는 마산합포구 월영마을 일대 하수도 준설 및 나무뿌리 제거 공사를 시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월영마을 아파트 단지 구간은 가로수(메타세쿼이어)가 식재되어있으며, 하수관로의 관이음부로 가로수 나무뿌리가 침입하여 토사 퇴적 및 우수배제불량 등으로 집중호우시 도로 침수가 종종 발생하는 곳이다. 이에 하수도사업소가 나무뿌리 침입으로 인한 하수관로 토사 퇴적 및 나무뿌리가 있는 구간에 대해 차량 준설 및 나무뿌리 제거작업을 실시한 것이다. 나무뿌리 제거작업은 나무뿌리제거 커팅기를 사용하여 작업을 실시하므로 하수관 교체공사보다는 시간적, 경제적으로 효율적이다. 이날 박영화 하수도사업소장은 해당 공사구간에 방문하여 인근 시민들의 불편사항, 공사 진행사항 및 애로사항등에 대해 청취하였고, “공사 시 안전에 유의해 작업하길 바라며, 하수관 막힘으로 인한 시민불편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하였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창녕군은 지난 9일 (사)한국농촌지도자창녕군연합회에서 어려운 이웃을 위해 300만 원의 성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하태철 회장은 “추운 겨울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 싶어 성금을 마련했다.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정우 군수는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한국농촌지도자창녕군연합회 회원들께 감사드린다. 성금은 어려운 이웃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농촌지도자회 창녕군연합회는 농업 전문능력 및 경영마인드 제고로 농업인의 위상 상승과 소득 증대를 목표로 활동하고 있으며 농약빈병 및 폐비닐 수거 등 환경정화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또한 품목별 교육 기회 확대, 농업 정보지 지원 등 많은 사업을 실시해 농촌지역의 핵심리더로서 타의 귀감이 되는 농업인 선도 단체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창원시는 도심지 내 방치되어 붕괴, 화재 및 범죄 발생 우려 등 다양한 사회적인 문제를 유발하고 있는 빈집에 대한 정비를 위하여 ‘빈집 정비 지원사업’을 시행하며 빈집 철거에 대한 보조금을 작년대비 대폭 상향 지원한다고 10일 밝혔다. 시는 1년 이상 거주하지 않은 빈집 철거 보조금을 단순철거만 하는 경우 2021년에는 최대 300만원까지 지원했으나 2022년에는 700만원까지, 정비 후 공공용 부지로 활용할 수 있도록 제공하는 경우 최대 500만원까지 지원했으나 1,000만원까지 보조금을 대폭 상향하여 지원한다. 현실적인 보조금 지원을 통해 빈집 소유자 스스로 철거를 유도함으로써 도심지 내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방치된 빈집 부지를 공용주차장, 공원 또는 마을 텃밭 등으로 활용하여 도심 속 주차난 해소와 활력있는 도시환경을 제공하는 등 보조금 상향지원에 대한 시민들의 큰 호응이 기대된다. 신청은 오는 2월 16일부터 한 달 간 빈집 소재지 구청 건축허가과나 행정복지센터에서 접수 받을 계획으로, 모집공고는 시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창원시 주택정책과나 구청 건축허가과로 문의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창녕군은 지난 8일과 9일 2022년 상반기 공공일자리사업 담당공무원 110명을 대상으로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 군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의 지원으로 김정엽 안전보건 전문강사를 초빙해 지난달 27일부터 시행된 ‘중대재해처벌법’ 관련 산업재해 발생사례와 대응방법,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작업자 준수사항 등 안전관리 전반에 대해 유형별 사례를 중심으로 교육을 진행했다. 한정우 군수는 “안전보건교육을 통해 공공일자리사업 담당공무원의 안전의식을 고취하고 사업장별 안전보건 관리체계를 강화해 건강한 일자리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올해 시행되고 있는 2022년 상반기 공공일자리사업은 사회취약계층의 안정적인 생계지원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공공근로·행복지기·지역공동체일자리 등 183개 사업장에서 379명이 활동하고 있다. 공공일자리 참여자에 대한 안전교육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교육을 이수한 담당자들이 10일부터 오는 18일까지 각 사업장별로 실시할 계획이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창녕군은 성숙한 반려동물문화 조성을 위해 오는 11일부터 시행되는 동물보호법 시행규칙 개정사항 등을 홍보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주요 개정사항으로는 반려견과 외출 시 목줄 및 가슴줄의 길이를 2m 이내로 제한한다는 내용이며, 2m 이상의 줄을 사용하더라도 반려견과 사람 간 연결된 줄의 길이를 2m 이내로 유지하는 경우 해당 안전조치 규정을 준수한 것으로 간주한다. 또한, 공동주택(아파트, 연립주택 등) 내부의 복도, 계단 및 승강기 등의 공용공간에서는 반려견을 직접 안거나 목줄의 목덜미를 잡는 등 반려견이 이동할 수 없도록 안전조치를 해야 하며 이를 위반할 경우 5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한정우 군수는 “주요 공원과 산책로 등에 현수막을 게시하고 군 홈페이지에 해당 내용을 안내해 반려견 소유자가 달라지는 제도에 대해 인지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홍보하겠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통영시는 농업기계 보급 및 사용량 증가에 따른 순회 교육 및 안전교육을 강화하여 농업기계 고장으로 인한 농업인 불편 해소 및 자가 정비 수리능력 및 안전사고 예방을 향상시키기 위해 '2022년 농업기계 순회 및 안전교육'을 2월 15일 욕지면 서산리 유동에서 처음 실시한다. 농기계수리센터가 먼 도서지역 중심으로 우선 실시하는 2022년 농업기계 순회 및 안전 교육은 2월 15일부터 10월28일까지 총82회 85개마을에 걸쳐, 마을을 직접 방문하여 자가정비실습 및 안전 교육 위주로 운영되며, 기본적인 소모성부품은 현장에서 무상 지원하여 농업인의 부담을 최소화 하고 있다. 또한 농업기계 순회 교육 및 안전 교육은 농업기계 관리 정비 점검요령 교육과 아울러 농업기계 도로 주행 시 안전 사용 수칙 등 농업기계 안전 운행 교육도 실시한다. 코로나19에 대한 불안감 해소와 예방 차원에서 수시로 관련 장비와 수리 공간에 대한 소독 활동을 실시하며, 철저히 방역 수칙을 준수해 진행하기로 했다. 특히, 코로나19로 대부분의 대면 방식의 영농 교육이 취소됨에 따라, 시는 이번 농업기계 순회 및 안전 교육을 적극 활용해, 코로나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통영시는 “2022 통영 여행가는 해”의 성공적인 추진과 지역 관광발전을 위하여 경남대학교와 업무협약을 2월 9일 체결하였다고 밝혔다. 업무협약의 주요내용은 “2022 통영 여행가는 해”사업의 공동 홍보 및 마케팅 추진,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한 인적교류, 공동 연구수행, 관광․마이스 산업관련 정보제공과 대학생 관광 모니터링단 활동 및 각종 축제행사 자원봉사 참여 등이며, 협약기간은 2022년 12월 31일까지이며, 별도 합의가 있는 경우 협약기간을 연장할 수 있다. 이날 협약식에는 경남대학교 최호성 경남대 대외부총장을 비롯한 이상탁 경남대 관광학부장 등 관광학부 교수진이 참여하였으며, 최호성 경남대 대외부총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상호간 발전과 더불어 지역 관광 인재육성과 관광산업 발전에 보탬이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강석주 통영시장은 “명실상부한 관광인재 양성의 산실인 경남대학교와 협약을 체결하게 됨에 따라 최신 여행트랜드를 주도하고 있는 MZ세대의 눈높이에 맞는 관광정책 추진의 기반을 마련하였다.”면서 “앞으로 두 기관 간 상호협력을 통해 2022 통영 여행가는 해를 성공적으로 이끌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창녕군은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하는 ‘2021년 지방자치단체 혁신평가’에서 2년 연속 우수기관에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시행한 이번 혁신평가는 자율혁신, 포용적 행정, 참여와 협력, 신뢰받는 정부, 혁신 확산 및 국민체감 등 5개 항목, 14개 지표를 기준으로 국민평가단과 민간전문가의 심사를 진행했다. 군은 스마트 마을방송 통합시스템 구축, 언택트 시대 스마트케어(원격 건강관리) 지원, 발달장애인 농촌형 직업대학 프로그램 제공, 고독사 예방 안심지킴이 IOT 사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생활밀착형 혁신과제를 발굴하고 실행에 옮겨 좋은 평가를 받았다. 한정우 군수는 “국민평가단과 민간전문가가 객관적으로 평가하는 지자체 혁신평가에서 2년 연속 우수기관에 선정된 것은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생활밀착형 혁신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실행해 군민의 삶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지자체에는 정부 포상과 재정 인센티브가 제공될 예정이다. 군은 지난해 실시한 2020년 평가에서 우수기관에 선정돼 3000만 원의 특별교부세를 지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통영시는 2022. 2. 8. 문화체육관광부에서 ‘바다의 땅 통영 제58회 춘계대학축구연맹전 무관중 경기 승인’ 및 ‘제1회 통영시장배 유소년 농구대회 종별 분산개최 가능’을 통보함에 따라 제58회 춘계대학축구연맹전을 2. 11.부터 2. 27.까지 산양스포츠파크 4개 구장, 평림생활체육공원 축구장 2개, 공설운동장 1개(2.26.~2.27, 한산대첩기 및 통영기 결승전)에서 17일간 개최하고 제1회 통영시장배 유소년 농구대회를 초등 3․4학년부는 통영체육관에서, 초등 5․6학년부는 충무체육관에서, 중등부는 통영중학교체육관에서 2. 11.부터 2. 13.까지 3일간 개최한다고 밝혔다. 당초 통영시와 한국대학축구연맹은 정부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하는 범위 내에서 선수가족 등 제한적으로 관중을 입장시키고자 하였으나 문화체육관광부에서는 오미크론 확산방지를 위해 제58회 춘계대학축구연맹전은 무관중으로 경기를 진행하는 방향으로 대회를 승인했다고 하였다. 이번 대회는 오미크론 확산방지를 위해 백신을 접종 완료한 선수들도 신속항원검사를 받아야 하고 미접종자는 경기전 신속항원검사 결과를 제출해야만 경기에 출전할 수 있다. 통영시는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통영시 치매안심센터는 치매를 조기에 발견하고 지속적인 치료·관리를 위해 2022년 치매 조기검진 협약병원 3개소를 지정하였다. 지정된 협약병원은 DO두신경외과의원, 새통영병원, 통영적십자 병원이다. 업무 협약을 통해 치매 검진 비용에 대한 부담으로 검진을 미루거나 받지 못하는 시민들을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 대상자는 통영시 거주자로 만 60세 이상 중위소득 120% 이하에 해당하는 자이다. 지원 절차는 치매 선별검사를 실시해 치매위험도를 확인하고 검사 결과 인지저하자로 분류가 되면 진단검사(신경인지검사)와 신경과 전문의사의 상담을 실시한다. 그 후 대상자에게 정확한 원인 감별이 필요한 경우 협약 병원에서 혈액검사와 뇌CT검사 등을 실시하게 된다. 지원 비용은 1인당 진단검사 최대 15만원, 감별검사 최대 8만원까지 가능하다. 그 외 자세한 사항은 보건소 치매안심센터 전화상담을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통영시 치매안심센터는 “치매 조기검진비 지원 홍보를 통해 의료비용 부담 경감 외에도 치매환자·가족들이 보다 많은 혜택을 누리고 좀 더 체계적인 치매 예방 및 관리가 이루어져 치매 조기 발견율이 높아지길 기대한다”고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통영시는 지난달 실시한 읍면동 연두순방 시 접수된 건의사항 현장을 방문하며 발로 뛰는 적극 행정과 주민과의 약속 실천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2. 9. 광도면을 시작으로 이번 현장 방문은 지난달 1월 3일부터 7일까지 실시한 읍면동 연두순방의 연장선으로 주민과의 대화 시 현장 방문을 약속한 건의사항을 포함하여 주민편의 증진을 위하여 개선이 필요한 현장 등 68개소를 2. 21.(월)까지 8일간의 일정으로 확인할 예정이다. 강석주 시장과 부서장, 읍면동장 등은 현장에서 주민 건의사항 해결과 사업의 실질적 혜택이 지역 주민들에게 돌아갈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였으며, 우선순위에 따라 시급한 사안부터 제2회 추경예산에 반영하여 빠른 시일 내 건의사항을 해결할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이다. 연두순방 건의사항 현장 확인 일정은 △2. 9. 광도면 △2. 10. 도산면 △2. 11. 무전동, 북신동, 정량동 △2. 15. 욕지면, 도천동, 명정동, 중앙동 △2. 16. 미수동, 봉평동 △2. 17. 사량면, 산양읍 △2. 18. 용남면, △ 2. 21. 한산면 순이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통영시는 창업청년의 지역 내 안정적 정착을 유도하여 청년인구 유출을 방지하고 창업초기의 경제적 부담 완화 및 지속성장 지원을 통한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해 ‘창업청년 일자리플러스 지원 사업’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인원은 ‘청년창업자 5명’으로 통영시에 사업장 소재지를 둔 만18~39세 이하 청년창업자로 청년(주소 무관)을 1명 이상 고용 중인 창업 7년 이내 청년기업이 대상이며, 2월 14일부터 18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통영시는 사업 참여자에게 1:1 맞춤형 재무컨설팅과 사업수행에 따른 임차료, 디자인비, 재료비 등 경상경비를 지원할 계획으로 우리시 주력산업(문화·관광·예술·수산 등)인 특산품 및 명소를 활용하여 창업한 소상공인을 우선 지원한다. 이 사업은 2년간 지원 사업으로 1년차(2022년)에는 창업 초기 청년의 후반 성장·정착을 위한 간접비를 지원하고 2년차(2023년)에는 청년 추가 고용 시 인건비 1년(연 2,400만원)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창업 초기 청년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청년창업자는 참여신청서 및 관련 서류를 통영시 제2청사 일자리정책과 또는 이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창원시는 올해 세외수입 체납액 정리목표를 136억으로 정하고 목표액 달성을 위해 세외수입 체납액 정리 종합계획을 수립해 추진한다고 10일 밝혔다. 창원시 올해 이월된 세외수입 체납액은 427억원이다. 자동차 관련 체납액이 242억으로 가장 많고 과징금•과태료 42억, 이행강제금 13억, 부담금•변상금 20억, 임대료•사용료 65억, 기타과목이 45억을 차지하고 있다. 시는 2022년 세외수입 정리목표액을 지난해보다 4.7% 상향 설정했으며 창원경제 살리기에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는 가운데, 고액 상습 체납자에 대해서는 현장중심 징수활동 강화, 신속하고 강력한 체납처분, 고액 체납자 명단공개, 신용정보 제공, 관허사업제한 등 다양한 징수 시책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징수가 불가능하다고 판단되는 체납액은 정리보류후 사후관리로 체납액을 정리할 계획이다. 조영완 세정과장은 “세외수입 체납액은 반드시 징수한다는 보다 강력하고 적극적인 자세로 체납자에 대한 전방위 징수활동을 추진하는 동시에 코로나19 확산으로 힘든 생계형 체납자에 대해서는 체납처분을 유예하여 안정적인 재정확보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창원시는 ‘(예비)사회적기업 시설장비비 지원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예비)사회적기업 시설장비비 지원사업’은 (예비)사회적기업의 생산성 향상 및 작업환경 개선을 위하여 시설·장비 신규 설치, 교체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신청대상은 고용노동부 장관이 인증한 사회적기업, 경상남도지사가 지정한 예비사회적기업, 중앙행정기관의 장이 지정한 부처형 예비사회적기업이다. 지원한도는 기업별 2천만 원 이내이며, 기업의 생산활동과 연계된 시설·장비는 지원 대상인 반면 소모성 재료 및 기본적 사무기기는 신청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기간은 이달 7일부터 내달 11일까지이고, 창원시 홈페이지 새소식란에 게재된 공고문에서 보다 자세한 사항을 확인할 수 있다. 지원대상은 4월 중 경남사회적기업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최종 결정된다. 이상문 일자리창출과장은 “시설장비비 지원사업이 (예비)사회적기업의 안전하고 성장 가능한 환경을 조성하는 데에 기여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취약계층에 일자리와 사회서비스를 제공하는 사회적기업의 자립 기반 강화를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양산시립박물관은 지난 9일 양산 웅상지역의 명문가인 학성이씨 삼방(三坊)․당산(堂山) 문중회로부터 종중에서 소중히 전승되온 조선시대 고문서를 기증받았다고 밝혔다. 이번에 기증된 조선시대 문서는 대거 39건 44점으로 외부에 최초로 공개되는 것이다. 문서들은 조선후기 웅상지역 학성이씨 양반들의 송사(訟事) 등에 관련된 자료들로 가문의 대소사에 관한 관청의 판결문(判決文)과 상서문(上書文), 향교(鄕校)업무에 관련된 자료 등 다양한 종류를 갖추고 있다. 문중 대표로 유물을 기증한 이채환 선생은 “유물의 안전한 보존뿐만 아니라 전시를 통해 시민들과 함께 문서들이 공유되기를 바란다”며 “박물관의 연구를 통해 웅상지역 학성이씨가문의 지역사를 복원해 주길 소망한다”는 기증의 뜻을 밝혔다. 신용철 박물관장은 “기증된 문서들은 19세기 남강서원을 중심으로 웅상, 웅촌지역에서 활동한 학성이씨 양반들과 지역사를 규명하는데 매우 귀중한 자료로 평가된다”며 “단일 문중 기증자료로는 수량과 내용이 풍부하기 때문에 별도의 보존처리 및 학술용역을 거쳐 기증문서 학술자료 발간을 검토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양산시립박물관은 유물을 기증한 문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경상남도교육청은 2022학년도 공립 중등학교 교사 임용 후보자 선정 경쟁시험 최종합격자 474명을 10일 누리집에서 발표했다. 모집 분야별 합격자는 ▲국어 등 교수교과 24개 과목 243명(장애 2명 포함) ▲특수(중등)교사 40명(장애 1명 포함) ▲보건교사 69명(장애 1명 포함) ▲사서교사 17명 ▲전문 상담교사 51명(장애 1명 포함) ▲영양교사 54명이다. 2022학년도 중등 임용 시험은 지난해 10월 15일 시행 계획 공고를 시작으로 11월 27일 1차 시험(교육학, 전공 시험)을 시행해 12월 31일 1차 합격자 721명을 발표했다. 1차 시험 합격자를 대상으로 지난 1월 25일~26일 이틀간 해당 과목별 2차 시험(교수·학습지도안 작성, 수업 실연, 교직 적성 심층면접)을 시행하였고, 예·체능(음악, 미술, 체육) 및 전문계 교과(전기, 전자, 기계, 정보ㆍ컴퓨터)과목은 2차 시험에 앞서 1월 18~19일 실기 시험을 진행했다. 최종 합격 여부는 경상남도교육청 온라인채용시스템에서 응시자 본인이 확인할 수 있다. 최종합격자는 2월 14일,15일 이틀간 도교육청 누리집에 공지한 서류를 갖춰 신규 임용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경상남도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의 경영비용 부담 경감을 위하여 지난 1월 발표한 경남형 소상공인 지원정책에 이어 보험료 지원 및 공과금 납부유예 등 소상공인이 직접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지원책에 힘을 쏟고 있다. 주요 지원책을 살펴보면 ▲공유재산 임대료 감경 ▲1인 자영업자 고용․산재보험 지원 ▲ 소상공인 도시가스요금 납부유예 ▲상하수도 요금 감면 등이 있다. 경상남도 공유재산 임대료 감경 도는 코로나19 피해 소상공인을 위하여 추진 중인 공유재산 임대료 감경을 당초 2021년에서 올해 6월까지 연장 추진한다. 2020년 2월부터 지난해까지 추진한 결과 공유재산 임대료 74억 원을 감경․지원하였다. 공유재산 임대료 감경 지원은 피해입증자료 여부와 관계없이 공유재산을 사용한 임대인들의 사용·대부료 산정요율의 50%를 적용한다. 다만 피해 정도가 큰 경우에는 피해입증자료를 제출하면 매출실적 감소 비율별 요율을 적용해 최대 80%까지도 감경받을 수 있으며, 피해가 크지 않다고 판단되는 경우 일괄적용 하지 않고 입증자료에 따라 피해 규모만큼 지원한다. 또한 영업장 폐쇄와 휴업 등으로 재난기간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경상남도는 ‘더불어 나눔주택 사업’ 임대희망자를 11개 시·군(창원, 진주, 김해, 밀양, 거제, 양산, 의령, 함안, 창녕, 고성, 합천)을 대상으로 모집한다고 밝혔다. ‘더불어 나눔주택 사업’은 임대인에게 새단장(리모델링) 비용의 80%를 지원하여 주변시세 반값으로 주거취약계층에 의무임대기간 동안 임대하는 사업으로, 사업대상 주택은 1년 이상 비어 있는 빈집, 65세 이상 노인거주 주택, 20년 이상의 공동주택이다. 최종 지원 주택은 건축물대장, 현지조사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선정한다. 의무임대 기간은 리모델링 비용 지원액에 따라 최소 2년에서 최대 4년까지다. 사업 희망자는 별도 공고하는 기간에 주소지 관할 읍‧면·동 및 시·군 해당 부서에 방문하여 신청할 수 있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해당 11개 시·군의 누리집 또는 경상남도 맞춤형 주거지원 플랫폼 모집공고 조회란의 고시·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문의사항은 경상남도 건축주택과 또는 소재지 관할 시·군으로 문의하면 된다. 도는 올해 사업비로 1억5,000만 원을 편성하여 총 11개 동에 대해 동당 최대 1,360만 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앞서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경상남도는 아파트 유휴 공간에 주민들을 위한 공유공간 조성을 지원하는 ‘아파트공동체 공유공간 조성 지원사업’을 오는 14일부터 추진한다고 밝혔다. 아파트공동체 공유공간 조성 지원사업은 기존의 아파트 유휴 공간을 활용하여 복합공간 전환, 신규 공유공간(주민사랑방, 문화공방, 북카페, 주민쉼터, 청소년 문화공간 등)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대상 공간별 최대 4천만 원까지 지원한다. 지원자격은 도내 입주자대표회의 및 관리주체가 구성된 '공동주택관리법'상 의무관리대상 공동주택이지만, 신청하고자 하는 아파트는 사전상담을 필수로 받아야 한다. 사전상담은 경남마을공동체지원센터 공동체협력지원가가 신청 아파트를 방문하여 사업계획에 대한 상담을 진행하며, 사전상담 신청은 오는 14일부터 내달 4일까지 거주지 시군으로 하면 된다. 사전상담을 완료한 아파트를 대상으로 4월 4일부터 4월 13일까지 사업 신청을 받아 예비후보지 선정 후 경남 공공건축가가 참여하는 현장심사 후 최종 대상지를 선정할 계획이다. 옥세진 경남도 사회혁신추진단장은 “지난해 시군의 관심과 참여가 확대되면서 아파트 주민의 신뢰 구축과 공동체 의식 성장이 돋보였다”며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경상남도는 오는 11일부터 20일까지 10일간 제4기 경남청년정책네트워크 참여자 230여 명을 대상으로 청년정책에 관한 필수교육을 경남청년정책플랫폼을 통해 온라인으로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경남청년정책네트워크에 참여하는 청년들의 청년정책에 관한 이해도를 높여, 청년들이 보다 쉽고 편하게 정책에 참여하면서 다양한 정책을 제안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실시된다. 교육과정은 ▲청년기본법에 대한 이해 ▲행정-의회 구조와 정책 ▲정책제안서 쓰는 법 ▲경상남도 청년정책 등 9개의 다양한 주제로 과정당 20분 내외로 구성하여 청년들에게 청년정책에 대한 이해도와 만족도를 높이도록 구성되었다. 김상원 경남도 청년정책추진단장은 “이번 교육은 청년들이 필요하고 공감하는 정책을 제안하는 데 도움이 되는 것으로, 경남청년을 위한 다양한 정책이 제안되기를 바란다”라고 당부하였다. 한편, 경청넷은 민관협력거버넌스 기구로 도 청년정책에 관심이 있는 생활권이 경남인 만19세부터 34세 이하 청년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올해 4기에는 237명의 청년이 참여했으며, 지난달 22일 발대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으로 활동을 시작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경상남도는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문화 조성을 위해 오는 22일까지 ‘경상남도 생명사랑 캐릭터’의 이름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경남도민이면 누구나 이름 공모전에 참여할 수 있으며 심사 및 도민 투표를 거쳐 최종 당선작을 선정한다. 당선작(1명)에는 20만 원, 후보작(4명)에는 5만 원의 온누리상품권이 시상될 예정이다. 공모전 응모방법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공모전 포스터 또는 도 공식 누리소통망서비스, 경상남도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 누리집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나비 모티브로 친숙하게 디자인된 경상남도 생명사랑 캐릭터는 번데기(자살위기자)의 길라잡이 역할을 한다. 날개는 경상남도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 로고를 형상화, 녹색 몸은 희망, 마음의 평온, 우울감 회복을 상징한다. 이후 실물 크기의 인형탈로도 제작되어 자살예방 인식개선 캠페인 등의 활동에 사용될 예정이다. 백종철 도 보건행정과장은 “경상남도 생명사랑 캐릭터가 도민의 삶을 위로하고 따뜻하게 보듬어주길 바라며, 도민들의 직접 참여를 통해 캐릭터 이름을 선정하여 자살예방에 대한 관심과 생명존중문화가 확산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경남도는 자살예방을 위해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2023 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 조직위원회는 지난달 12일 사무처를 출범하고 산청엑스포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기 위해 2월 7일과 9일 양일간 사무처 직원 공동연수를 개최하고, 엑스포 성공 개최를 위한 힘찬 출발을 시작했다. 이번 공동연수는 2013 산청엑스포 성공 개최에 중추적인 역할을 한 선배공무원들과 조직위 사무처 직원, 산청군 한방항노화·문화관광 직원 40명 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엑스포 성공 개최 비법 전수, 직원 역량 강화에 중점을 두고 사회적 거리두기를 준수하며 진행되었다. 지난 7일은 2013년 산청세계전통의약엑스포 박태갑 전 기획본부장(현 한국선비문화연구원 사무처장)이 “엑스포의 성공전략”이란 주제로 2013 산청엑스포 기획본부장으로서 겪었던 다양한 경험과 10년 만에 개최되는 엑스포를 성공적으로 이끌 성공 전략, 엑스포 사후 관리 및 발전 방향에 대해 강연을 하였다. 박태갑 사무처장은 40여 년의 공직 생활 경험과, 국제 행사 경험 등을 통해 엑스포, 관광, 축제 성공 전략 등에 대한 다양한 주제로 전문 강사로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이어 9일은 강순경 전 기획부장이 2013 산청엑스포의 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경상남도 도로관리사업소는 2월 10일부터 올해 건설공사 품질관리 시험수수료를 지난해보다 평균 2.3% 인상하여 조정, 고시했다고 밝혔다. 경상남도 건설공사 품질시험은 건설 현장의 견실한 품질 확보와 부실공사 방지를 위해 도내 각 시‧군, 민간기관 등에서 발주하는 건설공사를 대상으로 시행한다. '건설기술 진흥법'제56조 및 같은 법 시행규칙 제53조, '건설공사 품질관리 업무지침'에 따라 ‘품질시험비 산출 단위량 기준’을 적용하여 품질시험 수수료는 평균 2.3%, 현장 출장경비는 시‧군 평균 7.2% 인상되었다. 이번 수수료의 변동 원인은 지난해 대비 △건설임금 평균 3.5% △공공요금(수도) 평균 6.6% △유류비 16.3% 인상 요인 발생으로, 전체 57개 종목(실내 46, 현장 11)의 수수료를 지난해 보다 평균 2.3% 증가하여 전면 재조정하게 되었다. 올해 조정된 시험수수료를 보면 △토공 액성한계시험 59,600원에서 61,100원 2.5%, △골재 입도시험 46,100원에서 47,200원 2.4% △아스콘 밀도(공시체)시험 22,700원에서 23,600원 4.0% △차선(노면표시)휘도측정 210,000원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진주시는 주민 건강보호와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2022년 슬레이트 처리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시는 올해 10억 3000만 원의 예산으로 총 283세대의 슬레이트 처리를 지원한다. 대상은 주택 슬레이트 처리 지원 250세대, 지붕개량 21세대, 창고・축사 비주택 건축물 슬레이트 처리 지원 12세대이다.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등이 우선 지원대상으로 지원 금액은 주택 352만 원, 지붕개량은 300만 원, 비주택은 1동 당 면적 200㎡ 이하까지이며, 초과금액에 대해서는 본인이 부담하게 된다. 사업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사업신청서와 건축물대장, 소유 사실 증명서류를 갖추어 오는 3월 8일까지 건축물 소재 관할 읍·면사무소와 동 행정복지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신청서 접수 및 지원사업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시 환경관리과로 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주민 건강보호와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슬레이트 처리지원 사업에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진주시는 10일 시에서 추진 중인 건설현장의 안전점검을 위해 상봉동 대봉경로당 신축공사 현장을 점검했다. 상봉동 대봉경로당은 그동안 경로당이 없이 야외 공터 등에서 여가시간을 보내던 상봉동 18통, 19통, 24통 인근의 어르신들을 위해 시비 100% 지원으로 건립된다. 어르신들의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장애물 없는(barrier-free) 생활환경으로 추진, 이달 중으로 준공 예정이다. 기존 경로당과는 다르게 어르신들의 건강을 최우선적으로 생각해 친환경 목구조로 신축 중이며, 햇볕이 잘 들 수 있도록 중정을 설계해 정원공간에서 꽃과 식물 등을 가꾸면서 정서적으로도 안정을 취할 수 있도록 했다. 이날 시설을 점검한 시 관계자는 “어르신들이 이용하실 시설물인 만큼 어르신들에게 불편함이 없도록 시공토록 하고 현장 안전관리에도 철저를 기해야 할 것”이라며 “공사기간 중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는데도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진주시가 2022년도 소규모 건설사업의 신속 집행과 실시설계 용역비 절감을 위해 합동설계단을 운영하여 설계용역비 8억 9000만 원의 예산절감 효과와 함께 신속발주에 따른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고 있다. 시는 지난해 12월 21일부터 올 2월 10일까지 도시건설국장 총괄책임 하에 본청과 읍·면 토목직 공무원 4개반 24명의 반원으로 합동설계단을 편성 운영했다. 사전조사·현황측량·설계도서 작성 및 검토 등을 거쳐 읍·면·동 주민불편 해소 사업인 소규모 사업대상지 480건에 대해 설계를 완료하였으며, 총사업비 147억 800만 원에 대한 자체 설계도 마무리했다. 이는 2021년에 비해 사업은 133건, 총 사업비는 51억 4000만 원이 증가한 것으로, 설계용역비 8억 9000만 원의 예산절감 효과를 거뒀다. 시는 합동설계단 운영으로 예산절감 효과뿐만 아니라 신속발주에 따른 지역경제 활성화와 향후 주민불편 해소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천수 도시건설국장은 “이번 합동설계단 운영으로 예산절감과 신속한 주민불편 해소에 상당한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