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창원시 하수도사업소는 마산합포구 월영마을 일대 하수도 준설 및 나무뿌리 제거 공사를 시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월영마을 아파트 단지 구간은 가로수(메타세쿼이어)가 식재되어있으며, 하수관로의 관이음부로 가로수 나무뿌리가 침입하여 토사 퇴적 및 우수배제불량 등으로 집중호우시 도로 침수가 종종 발생하는 곳이다. 이에 하수도사업소가 나무뿌리 침입으로 인한 하수관로 토사 퇴적 및 나무뿌리가 있는 구간에 대해 차량 준설 및 나무뿌리 제거작업을 실시한 것이다. 나무뿌리 제거작업은 나무뿌리제거 커팅기를 사용하여 작업을 실시하므로 하수관 교체공사보다는 시간적, 경제적으로 효율적이다. 이날 박영화 하수도사업소장은 해당 공사구간에 방문하여 인근 시민들의 불편사항, 공사 진행사항 및 애로사항등에 대해 청취하였고, “공사 시 안전에 유의해 작업하길 바라며, 하수관 막힘으로 인한 시민불편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하였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창녕군은 지난 9일 (사)한국농촌지도자창녕군연합회에서 어려운 이웃을 위해 300만 원의 성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하태철 회장은 “추운 겨울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 싶어 성금을 마련했다.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정우 군수는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한국농촌지도자창녕군연합회 회원들께 감사드린다. 성금은 어려운 이웃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농촌지도자회 창녕군연합회는 농업 전문능력 및 경영마인드 제고로 농업인의 위상 상승과 소득 증대를 목표로 활동하고 있으며 농약빈병 및 폐비닐 수거 등 환경정화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또한 품목별 교육 기회 확대, 농업 정보지 지원 등 많은 사업을 실시해 농촌지역의 핵심리더로서 타의 귀감이 되는 농업인 선도 단체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창원시는 도심지 내 방치되어 붕괴, 화재 및 범죄 발생 우려 등 다양한 사회적인 문제를 유발하고 있는 빈집에 대한 정비를 위하여 ‘빈집 정비 지원사업’을 시행하며 빈집 철거에 대한 보조금을 작년대비 대폭 상향 지원한다고 10일 밝혔다. 시는 1년 이상 거주하지 않은 빈집 철거 보조금을 단순철거만 하는 경우 2021년에는 최대 300만원까지 지원했으나 2022년에는 700만원까지, 정비 후 공공용 부지로 활용할 수 있도록 제공하는 경우 최대 500만원까지 지원했으나 1,000만원까지 보조금을 대폭 상향하여 지원한다. 현실적인 보조금 지원을 통해 빈집 소유자 스스로 철거를 유도함으로써 도심지 내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방치된 빈집 부지를 공용주차장, 공원 또는 마을 텃밭 등으로 활용하여 도심 속 주차난 해소와 활력있는 도시환경을 제공하는 등 보조금 상향지원에 대한 시민들의 큰 호응이 기대된다. 신청은 오는 2월 16일부터 한 달 간 빈집 소재지 구청 건축허가과나 행정복지센터에서 접수 받을 계획으로, 모집공고는 시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창원시 주택정책과나 구청 건축허가과로 문의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창녕군은 지난 8일과 9일 2022년 상반기 공공일자리사업 담당공무원 110명을 대상으로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 군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의 지원으로 김정엽 안전보건 전문강사를 초빙해 지난달 27일부터 시행된 ‘중대재해처벌법’ 관련 산업재해 발생사례와 대응방법,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작업자 준수사항 등 안전관리 전반에 대해 유형별 사례를 중심으로 교육을 진행했다. 한정우 군수는 “안전보건교육을 통해 공공일자리사업 담당공무원의 안전의식을 고취하고 사업장별 안전보건 관리체계를 강화해 건강한 일자리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올해 시행되고 있는 2022년 상반기 공공일자리사업은 사회취약계층의 안정적인 생계지원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공공근로·행복지기·지역공동체일자리 등 183개 사업장에서 379명이 활동하고 있다. 공공일자리 참여자에 대한 안전교육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교육을 이수한 담당자들이 10일부터 오는 18일까지 각 사업장별로 실시할 계획이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창녕군은 성숙한 반려동물문화 조성을 위해 오는 11일부터 시행되는 동물보호법 시행규칙 개정사항 등을 홍보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주요 개정사항으로는 반려견과 외출 시 목줄 및 가슴줄의 길이를 2m 이내로 제한한다는 내용이며, 2m 이상의 줄을 사용하더라도 반려견과 사람 간 연결된 줄의 길이를 2m 이내로 유지하는 경우 해당 안전조치 규정을 준수한 것으로 간주한다. 또한, 공동주택(아파트, 연립주택 등) 내부의 복도, 계단 및 승강기 등의 공용공간에서는 반려견을 직접 안거나 목줄의 목덜미를 잡는 등 반려견이 이동할 수 없도록 안전조치를 해야 하며 이를 위반할 경우 5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한정우 군수는 “주요 공원과 산책로 등에 현수막을 게시하고 군 홈페이지에 해당 내용을 안내해 반려견 소유자가 달라지는 제도에 대해 인지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홍보하겠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통영시는 농업기계 보급 및 사용량 증가에 따른 순회 교육 및 안전교육을 강화하여 농업기계 고장으로 인한 농업인 불편 해소 및 자가 정비 수리능력 및 안전사고 예방을 향상시키기 위해 '2022년 농업기계 순회 및 안전교육'을 2월 15일 욕지면 서산리 유동에서 처음 실시한다. 농기계수리센터가 먼 도서지역 중심으로 우선 실시하는 2022년 농업기계 순회 및 안전 교육은 2월 15일부터 10월28일까지 총82회 85개마을에 걸쳐, 마을을 직접 방문하여 자가정비실습 및 안전 교육 위주로 운영되며, 기본적인 소모성부품은 현장에서 무상 지원하여 농업인의 부담을 최소화 하고 있다. 또한 농업기계 순회 교육 및 안전 교육은 농업기계 관리 정비 점검요령 교육과 아울러 농업기계 도로 주행 시 안전 사용 수칙 등 농업기계 안전 운행 교육도 실시한다. 코로나19에 대한 불안감 해소와 예방 차원에서 수시로 관련 장비와 수리 공간에 대한 소독 활동을 실시하며, 철저히 방역 수칙을 준수해 진행하기로 했다. 특히, 코로나19로 대부분의 대면 방식의 영농 교육이 취소됨에 따라, 시는 이번 농업기계 순회 및 안전 교육을 적극 활용해, 코로나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통영시는 “2022 통영 여행가는 해”의 성공적인 추진과 지역 관광발전을 위하여 경남대학교와 업무협약을 2월 9일 체결하였다고 밝혔다. 업무협약의 주요내용은 “2022 통영 여행가는 해”사업의 공동 홍보 및 마케팅 추진,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한 인적교류, 공동 연구수행, 관광․마이스 산업관련 정보제공과 대학생 관광 모니터링단 활동 및 각종 축제행사 자원봉사 참여 등이며, 협약기간은 2022년 12월 31일까지이며, 별도 합의가 있는 경우 협약기간을 연장할 수 있다. 이날 협약식에는 경남대학교 최호성 경남대 대외부총장을 비롯한 이상탁 경남대 관광학부장 등 관광학부 교수진이 참여하였으며, 최호성 경남대 대외부총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상호간 발전과 더불어 지역 관광 인재육성과 관광산업 발전에 보탬이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강석주 통영시장은 “명실상부한 관광인재 양성의 산실인 경남대학교와 협약을 체결하게 됨에 따라 최신 여행트랜드를 주도하고 있는 MZ세대의 눈높이에 맞는 관광정책 추진의 기반을 마련하였다.”면서 “앞으로 두 기관 간 상호협력을 통해 2022 통영 여행가는 해를 성공적으로 이끌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창녕군은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하는 ‘2021년 지방자치단체 혁신평가’에서 2년 연속 우수기관에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시행한 이번 혁신평가는 자율혁신, 포용적 행정, 참여와 협력, 신뢰받는 정부, 혁신 확산 및 국민체감 등 5개 항목, 14개 지표를 기준으로 국민평가단과 민간전문가의 심사를 진행했다. 군은 스마트 마을방송 통합시스템 구축, 언택트 시대 스마트케어(원격 건강관리) 지원, 발달장애인 농촌형 직업대학 프로그램 제공, 고독사 예방 안심지킴이 IOT 사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생활밀착형 혁신과제를 발굴하고 실행에 옮겨 좋은 평가를 받았다. 한정우 군수는 “국민평가단과 민간전문가가 객관적으로 평가하는 지자체 혁신평가에서 2년 연속 우수기관에 선정된 것은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생활밀착형 혁신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실행해 군민의 삶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지자체에는 정부 포상과 재정 인센티브가 제공될 예정이다. 군은 지난해 실시한 2020년 평가에서 우수기관에 선정돼 3000만 원의 특별교부세를 지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통영시는 2022. 2. 8. 문화체육관광부에서 ‘바다의 땅 통영 제58회 춘계대학축구연맹전 무관중 경기 승인’ 및 ‘제1회 통영시장배 유소년 농구대회 종별 분산개최 가능’을 통보함에 따라 제58회 춘계대학축구연맹전을 2. 11.부터 2. 27.까지 산양스포츠파크 4개 구장, 평림생활체육공원 축구장 2개, 공설운동장 1개(2.26.~2.27, 한산대첩기 및 통영기 결승전)에서 17일간 개최하고 제1회 통영시장배 유소년 농구대회를 초등 3․4학년부는 통영체육관에서, 초등 5․6학년부는 충무체육관에서, 중등부는 통영중학교체육관에서 2. 11.부터 2. 13.까지 3일간 개최한다고 밝혔다. 당초 통영시와 한국대학축구연맹은 정부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하는 범위 내에서 선수가족 등 제한적으로 관중을 입장시키고자 하였으나 문화체육관광부에서는 오미크론 확산방지를 위해 제58회 춘계대학축구연맹전은 무관중으로 경기를 진행하는 방향으로 대회를 승인했다고 하였다. 이번 대회는 오미크론 확산방지를 위해 백신을 접종 완료한 선수들도 신속항원검사를 받아야 하고 미접종자는 경기전 신속항원검사 결과를 제출해야만 경기에 출전할 수 있다. 통영시는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통영시 치매안심센터는 치매를 조기에 발견하고 지속적인 치료·관리를 위해 2022년 치매 조기검진 협약병원 3개소를 지정하였다. 지정된 협약병원은 DO두신경외과의원, 새통영병원, 통영적십자 병원이다. 업무 협약을 통해 치매 검진 비용에 대한 부담으로 검진을 미루거나 받지 못하는 시민들을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 대상자는 통영시 거주자로 만 60세 이상 중위소득 120% 이하에 해당하는 자이다. 지원 절차는 치매 선별검사를 실시해 치매위험도를 확인하고 검사 결과 인지저하자로 분류가 되면 진단검사(신경인지검사)와 신경과 전문의사의 상담을 실시한다. 그 후 대상자에게 정확한 원인 감별이 필요한 경우 협약 병원에서 혈액검사와 뇌CT검사 등을 실시하게 된다. 지원 비용은 1인당 진단검사 최대 15만원, 감별검사 최대 8만원까지 가능하다. 그 외 자세한 사항은 보건소 치매안심센터 전화상담을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통영시 치매안심센터는 “치매 조기검진비 지원 홍보를 통해 의료비용 부담 경감 외에도 치매환자·가족들이 보다 많은 혜택을 누리고 좀 더 체계적인 치매 예방 및 관리가 이루어져 치매 조기 발견율이 높아지길 기대한다”고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통영시는 지난달 실시한 읍면동 연두순방 시 접수된 건의사항 현장을 방문하며 발로 뛰는 적극 행정과 주민과의 약속 실천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2. 9. 광도면을 시작으로 이번 현장 방문은 지난달 1월 3일부터 7일까지 실시한 읍면동 연두순방의 연장선으로 주민과의 대화 시 현장 방문을 약속한 건의사항을 포함하여 주민편의 증진을 위하여 개선이 필요한 현장 등 68개소를 2. 21.(월)까지 8일간의 일정으로 확인할 예정이다. 강석주 시장과 부서장, 읍면동장 등은 현장에서 주민 건의사항 해결과 사업의 실질적 혜택이 지역 주민들에게 돌아갈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였으며, 우선순위에 따라 시급한 사안부터 제2회 추경예산에 반영하여 빠른 시일 내 건의사항을 해결할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이다. 연두순방 건의사항 현장 확인 일정은 △2. 9. 광도면 △2. 10. 도산면 △2. 11. 무전동, 북신동, 정량동 △2. 15. 욕지면, 도천동, 명정동, 중앙동 △2. 16. 미수동, 봉평동 △2. 17. 사량면, 산양읍 △2. 18. 용남면, △ 2. 21. 한산면 순이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통영시는 창업청년의 지역 내 안정적 정착을 유도하여 청년인구 유출을 방지하고 창업초기의 경제적 부담 완화 및 지속성장 지원을 통한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해 ‘창업청년 일자리플러스 지원 사업’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인원은 ‘청년창업자 5명’으로 통영시에 사업장 소재지를 둔 만18~39세 이하 청년창업자로 청년(주소 무관)을 1명 이상 고용 중인 창업 7년 이내 청년기업이 대상이며, 2월 14일부터 18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통영시는 사업 참여자에게 1:1 맞춤형 재무컨설팅과 사업수행에 따른 임차료, 디자인비, 재료비 등 경상경비를 지원할 계획으로 우리시 주력산업(문화·관광·예술·수산 등)인 특산품 및 명소를 활용하여 창업한 소상공인을 우선 지원한다. 이 사업은 2년간 지원 사업으로 1년차(2022년)에는 창업 초기 청년의 후반 성장·정착을 위한 간접비를 지원하고 2년차(2023년)에는 청년 추가 고용 시 인건비 1년(연 2,400만원)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창업 초기 청년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청년창업자는 참여신청서 및 관련 서류를 통영시 제2청사 일자리정책과 또는 이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창원시는 올해 세외수입 체납액 정리목표를 136억으로 정하고 목표액 달성을 위해 세외수입 체납액 정리 종합계획을 수립해 추진한다고 10일 밝혔다. 창원시 올해 이월된 세외수입 체납액은 427억원이다. 자동차 관련 체납액이 242억으로 가장 많고 과징금•과태료 42억, 이행강제금 13억, 부담금•변상금 20억, 임대료•사용료 65억, 기타과목이 45억을 차지하고 있다. 시는 2022년 세외수입 정리목표액을 지난해보다 4.7% 상향 설정했으며 창원경제 살리기에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는 가운데, 고액 상습 체납자에 대해서는 현장중심 징수활동 강화, 신속하고 강력한 체납처분, 고액 체납자 명단공개, 신용정보 제공, 관허사업제한 등 다양한 징수 시책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징수가 불가능하다고 판단되는 체납액은 정리보류후 사후관리로 체납액을 정리할 계획이다. 조영완 세정과장은 “세외수입 체납액은 반드시 징수한다는 보다 강력하고 적극적인 자세로 체납자에 대한 전방위 징수활동을 추진하는 동시에 코로나19 확산으로 힘든 생계형 체납자에 대해서는 체납처분을 유예하여 안정적인 재정확보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창원시는 ‘(예비)사회적기업 시설장비비 지원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예비)사회적기업 시설장비비 지원사업’은 (예비)사회적기업의 생산성 향상 및 작업환경 개선을 위하여 시설·장비 신규 설치, 교체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신청대상은 고용노동부 장관이 인증한 사회적기업, 경상남도지사가 지정한 예비사회적기업, 중앙행정기관의 장이 지정한 부처형 예비사회적기업이다. 지원한도는 기업별 2천만 원 이내이며, 기업의 생산활동과 연계된 시설·장비는 지원 대상인 반면 소모성 재료 및 기본적 사무기기는 신청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기간은 이달 7일부터 내달 11일까지이고, 창원시 홈페이지 새소식란에 게재된 공고문에서 보다 자세한 사항을 확인할 수 있다. 지원대상은 4월 중 경남사회적기업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최종 결정된다. 이상문 일자리창출과장은 “시설장비비 지원사업이 (예비)사회적기업의 안전하고 성장 가능한 환경을 조성하는 데에 기여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취약계층에 일자리와 사회서비스를 제공하는 사회적기업의 자립 기반 강화를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양산시립박물관은 지난 9일 양산 웅상지역의 명문가인 학성이씨 삼방(三坊)․당산(堂山) 문중회로부터 종중에서 소중히 전승되온 조선시대 고문서를 기증받았다고 밝혔다. 이번에 기증된 조선시대 문서는 대거 39건 44점으로 외부에 최초로 공개되는 것이다. 문서들은 조선후기 웅상지역 학성이씨 양반들의 송사(訟事) 등에 관련된 자료들로 가문의 대소사에 관한 관청의 판결문(判決文)과 상서문(上書文), 향교(鄕校)업무에 관련된 자료 등 다양한 종류를 갖추고 있다. 문중 대표로 유물을 기증한 이채환 선생은 “유물의 안전한 보존뿐만 아니라 전시를 통해 시민들과 함께 문서들이 공유되기를 바란다”며 “박물관의 연구를 통해 웅상지역 학성이씨가문의 지역사를 복원해 주길 소망한다”는 기증의 뜻을 밝혔다. 신용철 박물관장은 “기증된 문서들은 19세기 남강서원을 중심으로 웅상, 웅촌지역에서 활동한 학성이씨 양반들과 지역사를 규명하는데 매우 귀중한 자료로 평가된다”며 “단일 문중 기증자료로는 수량과 내용이 풍부하기 때문에 별도의 보존처리 및 학술용역을 거쳐 기증문서 학술자료 발간을 검토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양산시립박물관은 유물을 기증한 문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경상남도교육청은 2022학년도 공립 중등학교 교사 임용 후보자 선정 경쟁시험 최종합격자 474명을 10일 누리집에서 발표했다. 모집 분야별 합격자는 ▲국어 등 교수교과 24개 과목 243명(장애 2명 포함) ▲특수(중등)교사 40명(장애 1명 포함) ▲보건교사 69명(장애 1명 포함) ▲사서교사 17명 ▲전문 상담교사 51명(장애 1명 포함) ▲영양교사 54명이다. 2022학년도 중등 임용 시험은 지난해 10월 15일 시행 계획 공고를 시작으로 11월 27일 1차 시험(교육학, 전공 시험)을 시행해 12월 31일 1차 합격자 721명을 발표했다. 1차 시험 합격자를 대상으로 지난 1월 25일~26일 이틀간 해당 과목별 2차 시험(교수·학습지도안 작성, 수업 실연, 교직 적성 심층면접)을 시행하였고, 예·체능(음악, 미술, 체육) 및 전문계 교과(전기, 전자, 기계, 정보ㆍ컴퓨터)과목은 2차 시험에 앞서 1월 18~19일 실기 시험을 진행했다. 최종 합격 여부는 경상남도교육청 온라인채용시스템에서 응시자 본인이 확인할 수 있다. 최종합격자는 2월 14일,15일 이틀간 도교육청 누리집에 공지한 서류를 갖춰 신규 임용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경상남도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의 경영비용 부담 경감을 위하여 지난 1월 발표한 경남형 소상공인 지원정책에 이어 보험료 지원 및 공과금 납부유예 등 소상공인이 직접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지원책에 힘을 쏟고 있다. 주요 지원책을 살펴보면 ▲공유재산 임대료 감경 ▲1인 자영업자 고용․산재보험 지원 ▲ 소상공인 도시가스요금 납부유예 ▲상하수도 요금 감면 등이 있다. 경상남도 공유재산 임대료 감경 도는 코로나19 피해 소상공인을 위하여 추진 중인 공유재산 임대료 감경을 당초 2021년에서 올해 6월까지 연장 추진한다. 2020년 2월부터 지난해까지 추진한 결과 공유재산 임대료 74억 원을 감경․지원하였다. 공유재산 임대료 감경 지원은 피해입증자료 여부와 관계없이 공유재산을 사용한 임대인들의 사용·대부료 산정요율의 50%를 적용한다. 다만 피해 정도가 큰 경우에는 피해입증자료를 제출하면 매출실적 감소 비율별 요율을 적용해 최대 80%까지도 감경받을 수 있으며, 피해가 크지 않다고 판단되는 경우 일괄적용 하지 않고 입증자료에 따라 피해 규모만큼 지원한다. 또한 영업장 폐쇄와 휴업 등으로 재난기간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경상남도는 ‘더불어 나눔주택 사업’ 임대희망자를 11개 시·군(창원, 진주, 김해, 밀양, 거제, 양산, 의령, 함안, 창녕, 고성, 합천)을 대상으로 모집한다고 밝혔다. ‘더불어 나눔주택 사업’은 임대인에게 새단장(리모델링) 비용의 80%를 지원하여 주변시세 반값으로 주거취약계층에 의무임대기간 동안 임대하는 사업으로, 사업대상 주택은 1년 이상 비어 있는 빈집, 65세 이상 노인거주 주택, 20년 이상의 공동주택이다. 최종 지원 주택은 건축물대장, 현지조사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선정한다. 의무임대 기간은 리모델링 비용 지원액에 따라 최소 2년에서 최대 4년까지다. 사업 희망자는 별도 공고하는 기간에 주소지 관할 읍‧면·동 및 시·군 해당 부서에 방문하여 신청할 수 있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해당 11개 시·군의 누리집 또는 경상남도 맞춤형 주거지원 플랫폼 모집공고 조회란의 고시·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문의사항은 경상남도 건축주택과 또는 소재지 관할 시·군으로 문의하면 된다. 도는 올해 사업비로 1억5,000만 원을 편성하여 총 11개 동에 대해 동당 최대 1,360만 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앞서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경상남도는 아파트 유휴 공간에 주민들을 위한 공유공간 조성을 지원하는 ‘아파트공동체 공유공간 조성 지원사업’을 오는 14일부터 추진한다고 밝혔다. 아파트공동체 공유공간 조성 지원사업은 기존의 아파트 유휴 공간을 활용하여 복합공간 전환, 신규 공유공간(주민사랑방, 문화공방, 북카페, 주민쉼터, 청소년 문화공간 등)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대상 공간별 최대 4천만 원까지 지원한다. 지원자격은 도내 입주자대표회의 및 관리주체가 구성된 '공동주택관리법'상 의무관리대상 공동주택이지만, 신청하고자 하는 아파트는 사전상담을 필수로 받아야 한다. 사전상담은 경남마을공동체지원센터 공동체협력지원가가 신청 아파트를 방문하여 사업계획에 대한 상담을 진행하며, 사전상담 신청은 오는 14일부터 내달 4일까지 거주지 시군으로 하면 된다. 사전상담을 완료한 아파트를 대상으로 4월 4일부터 4월 13일까지 사업 신청을 받아 예비후보지 선정 후 경남 공공건축가가 참여하는 현장심사 후 최종 대상지를 선정할 계획이다. 옥세진 경남도 사회혁신추진단장은 “지난해 시군의 관심과 참여가 확대되면서 아파트 주민의 신뢰 구축과 공동체 의식 성장이 돋보였다”며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경상남도는 오는 11일부터 20일까지 10일간 제4기 경남청년정책네트워크 참여자 230여 명을 대상으로 청년정책에 관한 필수교육을 경남청년정책플랫폼을 통해 온라인으로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경남청년정책네트워크에 참여하는 청년들의 청년정책에 관한 이해도를 높여, 청년들이 보다 쉽고 편하게 정책에 참여하면서 다양한 정책을 제안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실시된다. 교육과정은 ▲청년기본법에 대한 이해 ▲행정-의회 구조와 정책 ▲정책제안서 쓰는 법 ▲경상남도 청년정책 등 9개의 다양한 주제로 과정당 20분 내외로 구성하여 청년들에게 청년정책에 대한 이해도와 만족도를 높이도록 구성되었다. 김상원 경남도 청년정책추진단장은 “이번 교육은 청년들이 필요하고 공감하는 정책을 제안하는 데 도움이 되는 것으로, 경남청년을 위한 다양한 정책이 제안되기를 바란다”라고 당부하였다. 한편, 경청넷은 민관협력거버넌스 기구로 도 청년정책에 관심이 있는 생활권이 경남인 만19세부터 34세 이하 청년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올해 4기에는 237명의 청년이 참여했으며, 지난달 22일 발대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으로 활동을 시작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경상남도는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문화 조성을 위해 오는 22일까지 ‘경상남도 생명사랑 캐릭터’의 이름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경남도민이면 누구나 이름 공모전에 참여할 수 있으며 심사 및 도민 투표를 거쳐 최종 당선작을 선정한다. 당선작(1명)에는 20만 원, 후보작(4명)에는 5만 원의 온누리상품권이 시상될 예정이다. 공모전 응모방법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공모전 포스터 또는 도 공식 누리소통망서비스, 경상남도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 누리집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나비 모티브로 친숙하게 디자인된 경상남도 생명사랑 캐릭터는 번데기(자살위기자)의 길라잡이 역할을 한다. 날개는 경상남도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 로고를 형상화, 녹색 몸은 희망, 마음의 평온, 우울감 회복을 상징한다. 이후 실물 크기의 인형탈로도 제작되어 자살예방 인식개선 캠페인 등의 활동에 사용될 예정이다. 백종철 도 보건행정과장은 “경상남도 생명사랑 캐릭터가 도민의 삶을 위로하고 따뜻하게 보듬어주길 바라며, 도민들의 직접 참여를 통해 캐릭터 이름을 선정하여 자살예방에 대한 관심과 생명존중문화가 확산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경남도는 자살예방을 위해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2023 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 조직위원회는 지난달 12일 사무처를 출범하고 산청엑스포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기 위해 2월 7일과 9일 양일간 사무처 직원 공동연수를 개최하고, 엑스포 성공 개최를 위한 힘찬 출발을 시작했다. 이번 공동연수는 2013 산청엑스포 성공 개최에 중추적인 역할을 한 선배공무원들과 조직위 사무처 직원, 산청군 한방항노화·문화관광 직원 40명 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엑스포 성공 개최 비법 전수, 직원 역량 강화에 중점을 두고 사회적 거리두기를 준수하며 진행되었다. 지난 7일은 2013년 산청세계전통의약엑스포 박태갑 전 기획본부장(현 한국선비문화연구원 사무처장)이 “엑스포의 성공전략”이란 주제로 2013 산청엑스포 기획본부장으로서 겪었던 다양한 경험과 10년 만에 개최되는 엑스포를 성공적으로 이끌 성공 전략, 엑스포 사후 관리 및 발전 방향에 대해 강연을 하였다. 박태갑 사무처장은 40여 년의 공직 생활 경험과, 국제 행사 경험 등을 통해 엑스포, 관광, 축제 성공 전략 등에 대한 다양한 주제로 전문 강사로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이어 9일은 강순경 전 기획부장이 2013 산청엑스포의 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경상남도 도로관리사업소는 2월 10일부터 올해 건설공사 품질관리 시험수수료를 지난해보다 평균 2.3% 인상하여 조정, 고시했다고 밝혔다. 경상남도 건설공사 품질시험은 건설 현장의 견실한 품질 확보와 부실공사 방지를 위해 도내 각 시‧군, 민간기관 등에서 발주하는 건설공사를 대상으로 시행한다. '건설기술 진흥법'제56조 및 같은 법 시행규칙 제53조, '건설공사 품질관리 업무지침'에 따라 ‘품질시험비 산출 단위량 기준’을 적용하여 품질시험 수수료는 평균 2.3%, 현장 출장경비는 시‧군 평균 7.2% 인상되었다. 이번 수수료의 변동 원인은 지난해 대비 △건설임금 평균 3.5% △공공요금(수도) 평균 6.6% △유류비 16.3% 인상 요인 발생으로, 전체 57개 종목(실내 46, 현장 11)의 수수료를 지난해 보다 평균 2.3% 증가하여 전면 재조정하게 되었다. 올해 조정된 시험수수료를 보면 △토공 액성한계시험 59,600원에서 61,100원 2.5%, △골재 입도시험 46,100원에서 47,200원 2.4% △아스콘 밀도(공시체)시험 22,700원에서 23,600원 4.0% △차선(노면표시)휘도측정 210,000원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진주시는 주민 건강보호와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2022년 슬레이트 처리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시는 올해 10억 3000만 원의 예산으로 총 283세대의 슬레이트 처리를 지원한다. 대상은 주택 슬레이트 처리 지원 250세대, 지붕개량 21세대, 창고・축사 비주택 건축물 슬레이트 처리 지원 12세대이다.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등이 우선 지원대상으로 지원 금액은 주택 352만 원, 지붕개량은 300만 원, 비주택은 1동 당 면적 200㎡ 이하까지이며, 초과금액에 대해서는 본인이 부담하게 된다. 사업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사업신청서와 건축물대장, 소유 사실 증명서류를 갖추어 오는 3월 8일까지 건축물 소재 관할 읍·면사무소와 동 행정복지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신청서 접수 및 지원사업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시 환경관리과로 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주민 건강보호와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슬레이트 처리지원 사업에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진주시는 10일 시에서 추진 중인 건설현장의 안전점검을 위해 상봉동 대봉경로당 신축공사 현장을 점검했다. 상봉동 대봉경로당은 그동안 경로당이 없이 야외 공터 등에서 여가시간을 보내던 상봉동 18통, 19통, 24통 인근의 어르신들을 위해 시비 100% 지원으로 건립된다. 어르신들의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장애물 없는(barrier-free) 생활환경으로 추진, 이달 중으로 준공 예정이다. 기존 경로당과는 다르게 어르신들의 건강을 최우선적으로 생각해 친환경 목구조로 신축 중이며, 햇볕이 잘 들 수 있도록 중정을 설계해 정원공간에서 꽃과 식물 등을 가꾸면서 정서적으로도 안정을 취할 수 있도록 했다. 이날 시설을 점검한 시 관계자는 “어르신들이 이용하실 시설물인 만큼 어르신들에게 불편함이 없도록 시공토록 하고 현장 안전관리에도 철저를 기해야 할 것”이라며 “공사기간 중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는데도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진주시가 2022년도 소규모 건설사업의 신속 집행과 실시설계 용역비 절감을 위해 합동설계단을 운영하여 설계용역비 8억 9000만 원의 예산절감 효과와 함께 신속발주에 따른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고 있다. 시는 지난해 12월 21일부터 올 2월 10일까지 도시건설국장 총괄책임 하에 본청과 읍·면 토목직 공무원 4개반 24명의 반원으로 합동설계단을 편성 운영했다. 사전조사·현황측량·설계도서 작성 및 검토 등을 거쳐 읍·면·동 주민불편 해소 사업인 소규모 사업대상지 480건에 대해 설계를 완료하였으며, 총사업비 147억 800만 원에 대한 자체 설계도 마무리했다. 이는 2021년에 비해 사업은 133건, 총 사업비는 51억 4000만 원이 증가한 것으로, 설계용역비 8억 9000만 원의 예산절감 효과를 거뒀다. 시는 합동설계단 운영으로 예산절감 효과뿐만 아니라 신속발주에 따른 지역경제 활성화와 향후 주민불편 해소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천수 도시건설국장은 “이번 합동설계단 운영으로 예산절감과 신속한 주민불편 해소에 상당한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2023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 조직위원회 사무처 직원들이 선배공무원에게 엑스포 성공 개최를 위한 노하우를 전수받았다. 산청엑스포 조직위는 지난 7일과 9일 양일간 사무처 직원 공동연수를 가졌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공동연수는 지난 2013산청엑스포 성공 개최에 중추적인 역할을 한 선배공무원들의 지식과 경험을 배우기 위해 마련됐다. 조직위 사무처 직원, 산청군 한방항노화·문화관광 직원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엑스포 성공 개최 비법 전수, 직원 역량 강화 등의 내용으로 채워졌다. 지난 7일은 박태갑 전 2013산청세계전통의약엑스포 기획본부장(현 한국선비문화연구원 사무처장)이 ‘엑스포의 성공전략’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가졌다. 박 사무처장은 지난 엑스포에서 겪었던 다양한 경험과 10년 만에 개최되는 엑스포를 성공적으로 이끌 성공 전략, 엑스포 사후 관리 및 발전 방향에 대해 강의했다. 박 사무처장은 현재 40여 년의 공직 생활 경험과, 국제 행사 경험 등을 통해 엑스포, 관광, 축제 성공 전략 등에 대한 다양한 주제로 전문 강사로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이어 9일에는 강순경 전 기획부장이 강사로 나서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경상남도청소년성문화센터가 청소년의 건전한 성 가치관 형성과 성폭력 예방을 위해 ‘2022년 2월 토요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2월 토요프로그램은 교육, 활동, 체험, 가족 등 4개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으며, 오는 2월 12일과 26일 2회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2월 12일 토요일은 ‘성’ 관련 단어 찾기의 '활동프로그램'과 양육자와 자녀가 함께 성교육을 듣는 '가족프로그램'이 진행된다. '가족프로그램'은 개인이 아닌 가족 단위로 진행되는데, 코로나19 감염병 확산 예방과 시민의 안전을 위해 1회기당 한 가족만 성교육을 실시하게 된다. 2월 26일 토요일은 초등학교 저학년을 대상으로 ‘다름을 인정해요’라는 주제의 '교육프로그램'과 시계 만들기 '체험프로그램'이 진행된다. 12일 '가족프로그램'과 26일 '교육프로그램'은 사전예약제로 전날까지 전화로 신청 가능하며, '활동프로그램'과 '체험프로그램'은 당일 선착순 신청으로 참여 가능하다. 2월 토요프로그램에 대한 문의 및 신청은 경상남도 청소년성문화센터로 연락하면 된다. 청소년성문화센터는 기본적으로 이번 2월 토요프로그램을 대면으로 진행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법무부 청소년범죄예방 산청지구위원회는 지난 8일 단성고등학교 학생 10명에게 장학금 50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전달식에는 창원지방검찰청진주지청 소속 진주지역협의회 윤두칠 연합회장과 박정희 단성고등학교 교장, 청소년범죄예방 산청지구위원회 임원진이 참석했다. 김종완 회장은 “장학금 지급에 이어 다문화가정에 대한 생필품 지원과 노인요양원 위문 등 범죄예방위원회 활동을 통한 사회봉사는 매우 중요하다”며 “이 사업들은 미구에 일어날 사회문제를 사전에 예방하려는 노력이다. 대학을 진학하는 졸업생들에게 높은 이상과 꿈을 실현하기 위해 열심히 정진해 줄 것”을 당부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산청군이 코로나19 장기화 극복 등 경영안정을 위해 추진하는 중소기업·소상공인 융자지원사업의 규모가 124억원으로 확정됐다. 10일 군은 올해 상반기 지원사업으로 지역 내 중소기업·소상공인 186개 업체에 124억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번 융자지원사업은 지난 1월17일부터 2월3일까지 지원을 신청한 법인·개인사업체를 대상으로 실시된다. 군은 협약을 맺은 지역 금융기관을 통해 지원 신청한 업체를 심의, 대상을 최종결정했다. 군은 이들 업체가 융자받은 대출금액에 대해 2년 거치 3년 균분상환 방식으로 연 3.5%의 이자를 지원한다. 각 읍면별 융자지원 현황은 △산청읍 62개 업체 37억2200만원 △차황면 3개 업체 1억5000만원 △오부면 2개 업체 3억1000만원 △생초면 12개 업체 5억9000만원 △금서면 11개 업체 10억원 △삼장면 2개 업체 1억원 △시천면 22개 업체 11억9800만원 △단성면 22개 업체 15억4000만원 △신안면 43개 업체 26억1200만원 △생비량면 4개 업체 11억7500만원 △신등면 3개 업체 1억5000만원 규모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경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재)사천시친환경미생물발효연구재단과 농업회사법인 보석푸드(주)가 미생물재단 종균을 활용한 드라이푸드(DryFood) 개발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개발하게 되는 제품은 코로나19 시대에 간편하게 한끼 요리를 만들 수 있는 재료와 간식거리로 1인 가구와 늘어나고 있는 캠핑족이 주요 소비대상이다. 또한, 사천에서 생산된 안전하고 다양한 농산물을 활용한 가공제품인데, 장기간 보관이 어려운 점과 유통기간이 짧은 단점을 보완한 드라이푸드(DryFood)이다. 농업회사법인 보석푸드(주)는 사천시 곤양면에 사업장을 두고 있는 과일, 채소, 열매, 버섯류 등 건강기능성 작물을 동결건조하는 전문업체이다. 특히, 급속 동결해 진공 건조하는 공법으로 본래의 영양소뿐만 아니라 색상, 향을 그대로 유지하면서 간편한 건강식품을 생산하고 있다. 미생물재단은 이번 협약을 통해 사천에서 생산되는 각종 농산물과 재단의 종균이 접목됨에 따라 간식 및 각종 요리 조미 역할과 건강 기능성을 갖춘 제품들이 개발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재단 관계자는 “앞으로도 안전하고 다양한 농산물 가공제품 개발에 최선을 다해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사천시가 치매환자와 가족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사회적인 여건과 환경을 만들기 위해 ‘치매등대지기’와 ‘치매안심가맹점’을 연중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치매등대지기’는 치매 의심 또는 배회 노인 발견 시 임시 보호 또는 즉시 신고를 통해 가족에게 복귀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현재 사천시에는 290여 개의 업체가 치매등대지기로 활동하고 있다. ‘치매안심가맹점’은 사업장등록번호 가운데 두자리 숫자(코드)가 01~79 또는 90~99에 해당하는 개인사업자라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치매파트너 교육 이수 후 배회 노인 임시보호 및 신고 등의 역할을 수행할 수 있다. 치매등대지기 및 치매안심가맹점에 선정되면 현판 및 지정서를 전달받고, 치매극복활동 및 치매예방 캠페인 등에 참여하게 된다. 또 치매 자원봉사활동, 치매극복 캠페인 참여, 치매안심센터 프로그램 참여 등을 통해 지역사회 촘촘한 치매 안전망 구축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게 된다. 치매등대지기 및 치매안심가맹점은 언제든지 신청이 가능하며, 참여를 희망하는 업체는 사천시치매안심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사천시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치매가 있어도 안전한 사천시를 만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산청군이 지역 농업인의 경영안정과 농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연이율 1% 저금리 융자지원 사업을 실시한다. 군은 10일 올해 농업발전기금 지원사업으로 71억원 규모의 융자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특히 지난해까지 연 2회 신청·접수를 받던 것과 달리 올해는 연 4회 신청·접수를 받아 농업경영에 필요한 자금을 적기에 지원할 수 있도록 추진할 계획이다. 농산물 생산, 가공, 유통, 판매, 수출을 위한 운영자금과 농업 시설 설비를 위해 필요한 시설자금을 융자 지원한다. 지원조건은 연이율 1%로 2년 거치 3년 균할분등 상환이다. 융자한도는 개인의 경우 시설·운영자금 모두 최고 5000만원, 농업법인·생산자단체의 경우 최고 5억원이다. 지원 대상은 1년 이상 산청에 주소와 사업장을 둔 농업인, 농업법인, 생산단체 등이다. 대출금액에 상응하는 경영규모를 갖추고 금융 신용상태가 양호하며, 기금지원으로 경영개선이 될 수 있다고 인정된 농가에 지원한다. 타 정책자금 수혜 중이거나, 이미 산청군농업발전기금 또는 경남도농어촌기금을 상환 중인 경우에는 지원받을 수 없다. 사업신청은 2월 11일까지 1차 신청, 4월경에 2차, 7월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재)김해시복지재단 구산사회복지관과 김해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는 2월 9일 지역주민의 중독예방과 건전한 음주문화를 위한 보건의료서비스 연계 및 지역사회 문제 상호 정보교류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이날 김해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에서 체결한 협약은 김해시구산사회복지관, 김해시니어클럽, 김해지역자활센터가 함께 참여하였으며 각 기관장과 이대희 센터장이 협약서에 서명 한 후 교환하는 방식으로 진행하였다. 업무협약의 주요 내용은 지역주민의 정신건강증진과 음주문화 개선을 위한 업무 협조이며, 관련된 세미나, 교육, 회의 등에 관한 정보를 상호 공유할 수 있도록 노력하는 것으로 요약된다. 구산사회복지관 허영배 관장은 ‘이번 협약을 통하여 지역주민의 중독문제 발견 시 연계의뢰를 원칙적으로 하고 보건ㆍ의료서비스가 상대적으로 취약한 복지관 이용자를 대상으로 보건ㆍ의료 연계 사업도 활성화 할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진영한빛도서관은 어린이의 생애주기별 독서기록 활동을 지원하고자 ‘도전! 어린이 독서기록장’ 사업을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도전! 어린이 독서기록장’은 어린이의 생애주기별 단계를 나누어 각 단계별 도서를 읽고 독서기록장에 감상 및 소감을 기록하는 프로그램이다. 기간은 오는 3월부터 10월까지이며 영유아, 초등학생 등 어린이 및 임신부 100명이 대상이다. 사업 참여자에게는 각 단계에 맞게 특별히 제작한 독서기록장을 배부한다. 영유아는 보호자와 함께, 초등학생과 임신부는 혼자서 각 단계별 도서 중 20권을 읽고 독서기록장에 독서 느낌을 다양한 방법으로 표현하면 된다. 도전에 성공한 참가자는 개인 SNS 또는 진영한빛도서관 네이버밴드에 인증 게시물을 작성하면 소정의 상품을 증정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사람은 2월 14일 오전 9시부터 진영한빛도서관 책마을 1층 어린이자료실에서 현장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김해통합도서관 누리집 공지사항을 참고하면 된다. 김철곤 진영한빛도서관장은 “이번 지원 사업을 통해 어린이의 자발적 독서 습관 형성을 돕고 진영 지역에 책 읽는 분위기를 확산하고자 한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김해시는 ‘찾아가는 규제개혁신고센터’를 연중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찾아가는 규제개혁신고센터는 관내 기업과 소상공인을 직접 만나 규제로 인한 애로사항을 듣고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제도로 불합리한 규제에 관한 의견을 가진 시민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시는 자체 해결할 수 있는 규제는 담당부서에 전달해 해소 방안을 모색하고 경남도, 중앙정부의 협조가 필요한 사항은 제도 개선을 적극 건의한다. 아울러 ‘규제 샌드박스(새로운 제품 서비스가 출시될 때 일정기간 기존 규제를 면제 유예하는 제도)’ 안내를 병행하여 관내 기업이 신기술이나 제품을 개발했지만 규제로 인해 상용화하지 못하는 사례가 없도록 한다. 특히 올해는 사업부서, 전문가, 유관기관과의 협업을 강화하고 건의사항의 처리기한을 기존 6개월에서 최대 3개월로 단축하는 한편 대상 분야를 ▲수소관련 산업 ▲바이오헬스, 첨단의료산업 ▲산업(농공)단지, 스마트팜 ▲소상공인, 생활SOC, 사회적경제기업 등 테마별로 구분 운영하여 시민 체감도를 높인다. 신청은 김해시 누리집 ‘정보공개/행정규제개혁/규제디딤돌’ 게시판 또는 규제개혁신고센터로 하면 된다. 한편 시는 오는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하동군은 생활 쓰레기의 적정 배출을 통한 깨끗한 거리 및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1·2월을 동절기 생활 쓰레기 불법 처리행위 집중 단속기간으로 정하고 이달 말까지 13개 전 읍·면을 대상으로 집중 단속을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특히 군은 쓰레기 배출량이 가장 많은 하동읍에 군청 환경보호과와 읍사무소 직원들로 편성된 8개의 합동단속반을 투입해 평소 생활 쓰레기 배출이 제대로 지켜지지 않는 취약지구를 중심으로 대대적인 단속활동을 벌인다. 또한 불법투기 감시용 CCTV에 대한 정기적인 모니터링과 생활 분리·배출 도우미, 미세먼지 불법배출 예방·감시원을 통해 상습 투기자에 대한 지속적인 단속을 강화할 계획이다. 주요 단속내용은 △쓰레기 불법소각 행위 △비닐봉지 등 비규격봉투를 사용한 쓰레기 배출행위 △재활용품에 일반쓰레기 혼합 배출 행위 △쓰레기 배출요일 및 시간을 지키지 않는 행위 △투명페트병 및 재활용품의 부적절한 분리배출 등이다. 군은 이 기간 불법행위에 대한 계도활동과 함께 현장 적발 시 위반자에 대한 과태료 처분 등 강력한 조치를 취할 계획이다. 군은 앞서 지난달 단속기간에 23건을 적발해 5건에 대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남해군은 자연재해, 화재, 질병 및 각종사고 등으로부터 피해를 입은 축산농가를 돕기 위해 시행되는 ‘가축재해보험’에 총 2억 7000만원을 투입한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2억 8400만원 보다 7%p 감소한 금액이다. ‘가축재해보험 사업’은 농가별로 산출된 가축재해 보험료의 75%를 지원하는 제도다. 보험 가입은 연중 가능하며, 보험기간은 보험가입일로부터 1년으로 가입가능 축종은 소, 돼지, 말과 가금류8종(닭, 오리 등), 기타가축5종(사슴,벌 등) 총 16종이다. 가축 뿐만 아니라 축사시설물을 대상으로도 가입이 가능하며, 보험가입을 희망하는 농가는 보조금(국비50%, 도비10%, 군비15%)를 제외한 자부담 보험료 25%만 부담하면 되고, 가까운 지역 농·축협에 방문하면 가입신청을 할 수 있다. 특히, 밀집사육에 따른 사고발생 위험을 낮추고 보험요율 인상 요인을 억제하기 위해 작년 3월부터 가금류(육계․토종닭)의 경우 축종별 사육두수를 기준을 토대로 보험료를 산정하던 방식에서 축산법에 따른 축종별 적정사육두수(한도)를 기준으로 변경해 산정하고 있다. 남해군 김도 축산정책팀장은 “자연재해와 화재 등 재난피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남해군이 만50세~64세 신중년 구직자에게 취업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되는 ‘2022년 신중년 내일이음50+’ 사업과 관련해, 참여 기업 모집 홍보에 적극 나서고 있다. ‘내일이음50+사업’은 최근 국내·외 경제여건 악화로 인한 베이비붐 세대의 조기퇴직에 따른 신중년 취업희망자를 위한 일자리 시책이다. 지원대상은 도내 중소·중견기업 사업자로 주민등록상 주소를 경남도에 둔 만50 ~ 64세 신중년 구직자를 2022년 2월 1일 이후 신규 채용한 5인 이상 중소·중견기업이다. 지원금액은 신중년 채용 1인당 월 50만원의 인건비를 5개월간 지원한다. 신청기간은 2월 9일부터 3월 18일까지로 경남인생이모작지원센터 이메일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신청서 및 자세한 공고는 경상남도 및 남해군 홈페이지에 게시되어 있으며 경남인생이모작지원센터로 전화문의도 가능하다. 남해군 관계자는 “코로나로 어려운 시기에 이번 사업을 통하여 기업은 경제적 도움을 받고, 구직자는 역량을 펼칠 수 기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해 홍보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남해군이 저소득층 어르신 및 중증장애인을 대상으로 틀니(전부, 부분)·임플란트(최대 2개) 시술비 등 본인부담금을 지원하는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지원대상은 만65세 이상 의료급여수급권자 및 저소득층(건강보험료 기준 직장 11만 1백원, 지역 10만4천5백원 이하) 어르신이며, 중증장애인은 소득․연령제한이 없다. 단, 치과의원에서 건강보험 및 의료급여 혜택을 받아 틀니를 한지 7년이 지나지 않았거나 임플란트를 시술한 자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접수는 이달 22일부터 내달 16일까지이며, 신분증, 도장, 장애인등록증 (해당자에 한함) 등을 갖춰 읍면별 접수 일정에 따라 보건소, 이동면․남면 보건지소에 방문 접수하면 된다. 읍면별 접수일정은 △ 남해읍·서면·고현면·설천면 3월 2~8일 △ 상주면· 삼동면·미조면·창선면 3월 10~16일 △ 이동면 2월 22,24일, 3월 3일 △ 남면 2월 23일, 3월 2일이다. 남해군은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준수하여 전신건강 및 구강상태를 검진할 계획이며, 대상자로 선정되면 관내 치과의원에서 해당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한편 틀니·임플란트 지원사업과 관련된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남해군은 축산법 제26조(축산업 허가를 받은 자 등의 준수사항)에 따라 관내 주요가축(소·돼지·닭) 축산사업장 620개소를 대상으로 ‘단위면적당 적정사육기준 사육여부’ 현장점검을 실시하는 등 축산농가를 수시 점검한다고 밝혔다. 주요 점검사항은 △축사 단위면적당 사육밀도 △이력제 미신고 및 신고오류 △면적변경 미신고 및 신규축사 미신고 등이며, 점검반이 해당 축사를 직접 방문해 점검을 실시한다. 또한, ‘축산업통합정보시스템’을 통해 사육밀도 초과 의심농가가 확인되면 남해군에 통보되고 있으며, 남해군에서는 관련법령에 따라 행정처분 등의 조치를 취하고 있다. 특히, 대상 축산농가가 점검 결과 적정사육기준 위반 농가로 확인될 경우 즉시 과태료 부과 및 1개월간 시정명령을 부여하고 기간 내 시정명령에 따른 가축처분 등을 조치하지 않으면 2차 과태료 부과 등 행정처분을 받게 된다.(△1차 등록자 100만원, 허가자 250만원, △2차 등록자 200만원, 허가자 500만원) 남해군 축산정책팀 김도 팀장은 “축산악취 개선을 위해 축산농가의 적극적인 이해와 협조가 반드시 필요하다”며 “이번 점검은 1회성이 아니라 지속적으로 점검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남해군은 농지법 개정에 따라 달라지는 농지대장 제도를 안내하는 한편 농지대장 전환을 위한 사전 작업을 추진한다고 10일 밝혔다. 농지의 공적 장부 기능을 해온 농지원부가 4월 15일부터 작성 기준과 작성 대상, 담당기관 등이 대폭 변경되면서 ‘농지대장’으로 전면 개편된다. 이번 개편으로 기존 농지원부는 4월 6일까지만 발급이 가능하다. 기존 농지원부는 1,000㎡ 이상의 농지에 한해서만 농업인(세대)을 기준으로 작성됐으며, 농업인 주소지에서만 농지원부 작성 신청과 발급이 가능했다. 그러나 농지대장 전환을 통해 면적과 관계없이 모든 농지가 필지(지번)별로 작성 및 관리되고, 전국 어디서나 작성 신청과 발급이 가능해진다. 이와 함께 담당기관과 관리방식도 변경된다. 농업인 주소지가 아닌 농지 소재지 관할 행정청으로 담당기관이 변경되고, 담당기관에 의해 직권으로 작성됐던 직권주의가 아닌 농지소유자에 의한 신고주의를 적용해 농지대장이 관리될 예정이다. 이에 따라 농지 소유자는 임대차 계약이 체결·변경·해제되거나 축사·농막 등 농축산물 생산시설 설치하는 경우, 60일 이내에 변경 내용을 의무적으로 농지 소재지 관할 행정청에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남해군은 오는 14일부터 방역패스 의무 적용 업종(16개)을 운영하는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방역물품 지원사업’ 2차 신청을 접수한다고 밝혔다. 이번 2차 신청대상은 방역패스 의무 적용시설 소상공인 중 지난 1월 실시한 1차 신청기간 중 신청하지 못한 소상공인이며, 지원 가능한 방역물품은 QR코드 확인단말기, 체온계, 손세정제, 마스크, 소독제, 자가진단키트, 칸막이 등 방역과 관련된 물품이다. 방역 관련 물품은 폭넓게 인정하며 업체당 최대 1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신청기간은 14일부터 25일까지로 사업자등록증, 대표자 신분증, 통장 사본과 방역물품 구매 영수증을 지참하여 가까운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신청하거나 남해군 홈페이지 ‘소상공인 방역물품 지원금 신청’ 배너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방역물품 지원사업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군청 홈페이지 새소식을 참고하거나 지역활성과 지역경제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남해군이 관광특화가로(대교약국~LS마트 구간) 조성사업 과정에서 발견된 방치 매설물을 말끔하게 정비하기로 했다. 공사기간이 늘어나는 불편이 예상되지만 수십 년 간 정비되지 않은 폐관과 누수 오수관 등을 확실하게 정리함으로써 그동안 제기돼 왔던 악취 민원과 각종 사고 위험을 해소한다는 방침이다. 남해군에 따르면, 관광특화가로 조성을 위한 터파기 공사 과정에서 상하수도·오수·전기·통신 등 각종 관로 등이 덧씌우기 식으로 누적 시공돼 있는 것을 발견했다. 폐기된 관이 그대로 남아 있거나 제 기능을 발휘하지 못하는 관로가 상당수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해당 공사 구간인 남해읍 전통시장 아랫길은 확장 포장 한 이후 오래도록 바닥 전면보수가 이뤄지지 않았다. 특히 오수받이 등이 제대로 설치되지 않아 오수가 지하로 새고 있었다. 씽크홀과 악취의 원인이 될 수 있는 사안이었다. 관광특화가로 공사로 불편을 겪는 상인들의 고충을 점검하기 위해 지난 7일 공사 현장을 둘러본 장충남 군수는 “도로 전체를 정비하는 이번 기회가 아니면 지하 매설물들을 정리할 수 없게 될 것”이라며 “예산을 추가 투입해서라도 전면 재점검하고 조치할 것”을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하동군은 친환경농업 육성과 토양환경 보전을 위해 오는 4월 20일까지 2023년부터 2025년까지 공급하는 토양개량제 신청을 받는다고 10일 밝혔다. 토양개량제 지원사업은 규산질 비료와 석회고토·패화석 등 석회질 비료를 전액 무상으로 공급하며, 읍면별 3년 1주기로 실시하는 사업이다. 규산질 비료는 유효규산 함량이 157ppm 미만으로, 규산이 부족한 논과 화산회 토양 밭에 지원되며, 석회질 비료는 산도(PH) 6.5 미만의 산성 밭과 중금속 오염농경지에 지원된다. 토양개량제 공급을 희망하는 농업경영체는 농지정보, 비료의 종류, 공급 시기 등을 기재한 신청서를 농지 소재지 읍·면사무소에 제출하면 된다. 본인의 농업경영정보에 등록된 농지를 대상으로 지원하므로 경영체 등록정보를 지속해서 현행화해야 한다. 군 관계자는 “토양개량제인 규산과 석회는 병충해 예방과 토양의 산성화를 막고 농작물 품질에 많은 도움을 준다”며 “토양개량제는 살포 효과가 3년간 지속되므로 3년에 1번씩 살포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경상남도는 9일 사천에 위치한 한국항공서비스(이하 ‘kaems’)에서 보잉코리아 에릭 존(eric john) 대표와 경남 항공제조 산업과 mro 산업 발전을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는 에릭존 보잉코리아 대표, 김영삼 경상남도 산업혁신국장을 비롯해, 하영제 국회의원, 홍민희 사천시 권한대행, 김형준 kai 부사장. 김준명 kaems 대표 등이 참석하여 의견을 나누고 kaems의 민항기 정비현장을 둘러봤다. 에릭존 사장은 협력기업과의 파트너쉽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오늘 자리를 계기로 국내 항공기업들과 더욱더 관계를 성장시켜 나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지난 1월에도 하영제 국회의원과의 면담을 통해 보잉과 kai 및 kaems의 협력관계 강화에 대해 긍정적으로 얘기하고, mro 사업 범위 확대에 대해 검토할 것을 밝힌 바 있다. 항공 mro산업은 세계 항공산업 시장에서 약 20%를 차지하는 산업 분야로, 정부 제3차 항공산업 발전계획을 통해 2020년 기준 1,306억 달러 2030년 1,966억 달러로 성장할 것으로 예측한 바 있다. 이에 경남도에서는 집적된 항공제조 인프라와 연계하여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밀양시는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31명 추가 발생해 누적 확진자가 1,079명(치료중 447명, 완치 628명, 사망 4명)으로 늘었다고 9일 밝혔다. 감염경로는 확진자 접촉 10명, 유증상 11명, 자가격리 중 9명, 조사 중 1명이다. 확진자 중 타지역 거주자가 4명이며, 외국인이 9명이다. 시는 확진자들의 상태에 따라 재택치료 또는 격리기관으로 이송할 예정이며, 접촉자에 대한 검사를 의뢰했다. 시 보건소 관계자는 “최근 전국적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하고 있다”라며, “외출과 사적모임을 최대한 자제하고, 열, 두통, 인후염, 위장문제 등 코로나19 감염 징후가 있으면 가능한 빨리 자가항원키트로 검사를 받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한편 밀양시는 9일부터 확진자와 재택치료자 관리체계가 개편됨에 따라 대상을 집중관리군과 일반관리군으로 분리해 관리하며, 집중관리군은 60세 이상, 50세 이상 기저질환자, 면역저하자이다. 재택치료자 물품 중 키트(해열제, 체온계, 산소포화도측정기, 세척용 소독제)는 집중관리군에만 지급되며, 생필품은 집중관리군과 일반관리군 중 관내주소를 둔 1인가구에만 지급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창원시는 9일 창원시자원봉사센터 회의실에서 “건강힐링 오곡키트를 제작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농사의 시작을 알리는 정월대보름을 맞아 저소득 취약계층의 균형적인 영양소 공급과 이웃들의 따뜻한 정을 느끼도록 바라는 마음으로 창원시 대학생 봉사단과 자원봉사자 20여명이 참여하여 제작하였다. 오곡키트는 팥, 찹쌀, 수수, 기장, 강낭콩의 5가지 종류로 구성하여 오곡밥을 지어 먹으며 한해의 풍요와 안녕을 빌 수 있도록 저소득 취약계층 100세대에 직접 전달 예정이다. 김남희 사회복지과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취약계층이 경제적 및 심리적으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 이번 오곡키트 선물을 통해 이웃과 따뜻한 정을 나누고 올 한해 건강과 활기찬 생활을 하길 기원한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경상남도는 9일 도청 도정회의실에서 소재부품산업 신사업 연구기획 최종보고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경남도는 경남의 소재부품산업을 육성하고 나아가 세계적인 경쟁력을 향상하고자 2020년부터 소재전문종합연구기관인 한국재료연구원과 연구과제 발굴을 통한 사업화를 추진해 왔다. 이날 보고회는 김영삼 경남도 산업혁신국장과 이영선 한국재료연구원 부원장을 비롯해 한국항공우주산업(주), 두산중공업, 세아창원특수강, (재)경남테크노파크, 인제대 등 도내 산‧학‧연의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했다. 올해의 연구기획은 도내 기업과 대학, 연구기관 등으로부터 접수한 56건의 과제 중 선정위원회를 구성해 최종 3개의 과제를 선정했다. 이번에 기획된 신사업 과제는 ▲수소산업 소재부품 인증지원센터 구축 ▲우주 핵심 소재부품 국산화 개발을 위한 우주 실증센터 구축 ▲수소가스터빈용 고온부품 신뢰성 평가센터 구축이다. ‘수소산업 소재부품 인증지원센터 구축사업’은 수소 경제의 산업·경제적 구조 대전환을 경남 지역발전의 새로운 동력으로 활용하기 위해 5년간 240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한다. 수소환경 소재부품 적합성 인증지원센터를 구축하고, 시험평가, 기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경상남도가 행정안전부 2021년 '재해예방사업 추진 평가'에서 전국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행정안전부는 전국 15개 시‧도 164개 시‧군‧구, 재해예방사업장 1,274개 지구를 대상으로 ▲여름철 안전관리 대책 수립·추진 ▲사업 신속추진 및 예산집행 제고 노력 ▲조기경보 등 시스템 운영에 대하여 현장 및 서류평가를 통하여 결과를 지난 8일 발표했다. 경남도는 재해위험지역 피해 최소화를 위한 여름철 재해예방사업장 안전관리와 재해예방사업 집행률 제고를 위한 대책회의 개최 등으로 예산을 신속히 집행한 성과를 인정받아 최우수기관에 선정되어 재정 인센티브(특전) 15억 원을 확보했다. 특히, 우기 전 위험요인 안전조치와 조기경보 시스템 운영으로 단 한 건의 인명피해가 없었고, 연말까지 사업비 집행 90% 이상 달성을 위하여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선금 최대 지급 ▲주요 공정 조기 완료를 통한 기성금 · 관급자재대 최대 집행 ▲보상 전문기관 위탁을 통한 보상금 신속 집행 준비 노력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한편, 밀양시, 의령군 또한 우수지자체(장려)로 선정, 기관 표창을 받아 각 5억 원의 재정 인센티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