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동작구는 지난 21일 지역 내 산학 클러스터 조성 및 창업기반 마련, 스타트업·벤처기업을 육성하고 유치하기 위해 340억 원 규모의 투자조합을 결성했다고 23일 전했다. 펀드 규모는 당초 목표 금액 200억 원을 훌쩍 상회한 340억 원 규모다. 구는 업무집행조합원(펀드운용사)으로 선정된 인터밸류파트너스 주식회사(대표이사 김영석)와 동작구 스타트업·벤처기업 투자 활성화 및 산학 클러스터 조성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업무협약(MOU)를 9일 체결했다. 두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동작구 출자금의 200% 이상 투자하는 의무투자비율 외에도 투자촉진을 위한 네트워킹 행사, 산학연 협력체계 구축 지원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주요 조합원으로는 한국모태펀드를 비롯해 ▲동작구 ▲성남산업진흥원 ▲금융기관 ▲일반 법인 ▲스타트업 대표 등이 유한책임조합원으로 참여했다. 특히 동작구 출자금 10억 원의 200% 이상(20억 원 이상)은 관내 기업에 투자하도록 의무화해 지역 내 기업의 성장 및 지역 안착을 도모할 방침이다. 이르면 내년 초부터 투자를 시작하고 스타트업이 기술개발에 집중해 안정적으로 기업을 운영할 수 있도록 6년간 투자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앞으로 동작구 부동산 유관부서 소속 공무원들의 직무 관련 부동산의 취득이 금지된다. 동작구는 오는 30일부터 부동산 업무 관련부서 소속 공무원이 직무상 정보를 이용하여 부정하게 재산을 증식시키는 사례를 방지하고자, ‘서울특별시 동작구 공무원의 부동산 신규취득 제한에 관한 지침’을 수립하여 시행한다고 23일 밝혔다. 해당 지침은 지난 10월 시행된 공직자윤리법 개정안을 반영한 것으로, 한국토지주택공사(LH) 부동산 투기 의혹이 공론화된 이후 직무 관련 정보로 부동산을 취득한 공직자들의 사례가 연이어 발생하자 이를 근본적으로 차단하기 위해 마련된 방안 중 하나이다. 구는 지난 10일 공직자윤리위원회를 개최하여 소관 업무와 담당 관할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부동산 신규취득 제한 제도를 확정했다. 이번 지침에는 ▲부동산 취득 제한 부서 ▲제한 부동산의 범위 ▲제한 부동산 취득 확인 방법 ▲취득 공무원의 신고 방법 ▲위반 시 징계 방안 등이 담겨져 있다. 제한 부서와 대상자 범위를 구체적으로 명시하였으며, 대상자를 부동산 유관부서 소속 공무원 외에도 배우자, 직계존비속까지 확대하여 내부 정보를 이용해 취득한 부동산으로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강동구가 크리스마스를 맞이하여 강동구민의 희망이 담긴 ‘희망이 방울방울 트리’를 선보인다. 2012년부터 매년 다른 형태와 소재로 이색적인 크리스마스트리 조형물을 선보이고 있는 강동구가 올해는 ‘희망이 방울방울’이라는 주제로 강동구민의 희망을 담은 방울로 구성된 크리스마스트리를 강동구청 열린뜰에 설치했다. 이번 설치된 트리의 디자인은 코로나19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구민들이 희망찬 미래를 기대하며, 지친 일상에서 잠시 벗어나 즐거운 연말연시를 맞이하기를 바라는 의미를 담았다. 트리 앞에는 형형색색의 희망 볼에 구민들의 희망을 적어 담을 수 있는 참여형 조형물도 설치하였다. 이정훈 강동구청장은 “구민들의 희망이 담긴 ‘희망이 방울방울 트리’가 코로나19로 지친 구민들의 마음에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기를 바란다.”며 “올 한해도 구정에 적극 참여해주신 구민 여러분과 코로나19 최전선에서 구민들의 삶을 지켜준 의료진과 공무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내년에는 보다 밝은 미래를 맞이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 강서구가 주민들을 위한 복지시설들을 하나로 모은 내발산 복합복지센터 건립에 박차를 가한다. 구는 서울시 주관 공모사업인 ‘21년 저층주거지 생활밀착형 사회기반시설 공급 사업에 ’내발산 복합복지센터 건립 사업‘으로 참여해 최종 선정되며 시비 20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본 공모사업은 기초생활 인프라 시설이 상대적으로 열악한 노후 저층주거지 내에 생활밀착형 편의시설을 확충해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주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자 진행됐다. 서울시 자치구 12곳에서 총 14개 사업으로 참여했으며, 심사위원회 심사를 거쳐 11개 사업이 최종 선정됐다. 이 가운데 구는 ‘내발산 복합복지센터 건립 사업’으로 가장 높은 점수를 획득하며 사업에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구는 이번 공모사업을 통해 확보한 시비 20억 원을 바탕으로 내발산동 지역의 생활환경 개선과 편의시설 확충을 위한 내발산 복합복지센터 건립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현재 내발산 복합복지센터 건립 대상지(강서구 우장산로 24-7)에는 경로당과 대한노인회 강서구지회가 소재하고 있으나 시설이 노후화되고, 대지 면적에 비해 비효율적인 건축물로 평가되고 있는 실정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강동구는 쾌적하고 편리한 주차환경 제공을 위해 주양쇼핑(앞) 노상공영주차장(명일동 48-26)에 무인주차시스템 설치를 완료하고 시범운영 중에 있다고 밝혔다. 그간 노외 공영주차장에 국한되어 있던 무인주차시스템을 노상 공영주차장으로 확대했다. 이번 무인주차시스템 설치는 명일동 48-26번지 190m 구간 총 30면을 조성했다. 현재 노상 공영주차장은 주차관리원이 주차요금을 징수하였으나 앞으로는 이용자가 정산기를 통해 비대면으로 직접 주차요금을 납부할 수 있게 됐다. 올해 12월 31일까지 시범 운영하고, 2022년 1월 1일부터 정상 운영할 예정이다. 다만, 시범 운영 기간까지는 무료로 운영한다. 이정훈 강동구청장은 “무인주차시스템 도입으로 정확한 주차요금 징수 및 주차요금 납부 편리로 그동안 겪었던 구민의 불편을 해소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구는 구민들이 편리하게 주차장을 이용할 수 있는 주차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강동구가 서울시 최초로 시행한 ‘전기자전거 구입비 지원사업’이 구민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고 밝혔다. ‘전기자전거 구입비 지원사업’은 자전거도로 통행이 가능한 전기자전거 중 150만 원 이하 생활형 전기자전거를 구입하면, 1가구당 1대 30만 원을 지원해 주는 사업이다. 올해 7월 전기자전거 구입 희망자를 접수한 결과, 100명 모집에 780명이 신청하여 사업에 많은 구민이 관심을 보였다. 이에 구는 2022년에도 3천만 원의 ‘전기자전거 구입비 지원사업’ 예산을 책정하여 구민 100명에게 구입비를 지원할 계획이고, 구민들의 호응이 좋아 지원예산을 확대하는 방안도 적극 검토하고 있다. 이정훈 강동구청장은 “전기자전거 구입비 지원사업은 구가 그린모빌리티 보급 확대에 선도적 역할을 하는 데 있어 뒷받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구는 친환경 교통정책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는 상생 행정을 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동대문구는 어린이․어르신 등 교통약자 보행자의 교통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초등학교(전동초, 종암초, 홍파초, 전농초, 배봉초, 전곡초) 통학로, 교통사고다발 지점(장안동사거리, 회기역앞교차로, 답십리1동교차로, 휘경여고앞 횡단보도), 노인보호구역(청량리역 사거리) 등 11개소에 시비 700백만 원을 지원받아 LED바닥형 보행신호등을 설치했다. LED바닥형 보행신호등은 횡단보도 대기선에 LED바닥판을 설치해 보행 신호와 함께 점등하여 추가적인 신호정보를 제공함으로써 보행자가 시각적으로 신호에 대해 더욱 명확하게 파악할 수 있도록 한 신기술‧지능형 교통시스템으로 교통사고 방지에 효과가 높다. 구 관계자는 “최근 어린이 등 보행자가 스마트폰을 사용하며 보행 중 횡단보도 부근에서 교통사고를 당하는 경우가 적지 않다”며 “LED바닥형 보행신호등 설치로 이러한 교통사고를 예방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구는 올해 군자초교 통학로 교차로에 차량이 정지선을 넘으면 모니터에 표출되는 정지차선계도시스템과 노인보행사고가 집중 발생하고 있는 구.성바오로병원앞 교차로에도 LED바닥형 보행신호등과 보행신호음성안내 보조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바로 앞에 홍제천이 있는데 옹벽에 가로막혀 10분을 돌아가야 하천 운동기구 이용이 가능했습니다” 망원2동에 거주하며 홍제천 이용에 불편함을 감수해야했던 70대 박천수(가명)씨는 “망원나들목 공사가 시작됐다는 소식을 들으니 제 가슴이 뻥 뚫리는 느낌이다”라며 ‘홍제천 망원나들목’ 착공 소식에 소감을 전했다. 마포구는 망원동 지역의 10년 숙원 사업인 ‘홍제천 망원나들목(방울내로 11길 87)’ 개설 사업이 지난 21일 착공했다고 밝혔다. 그동안 망원2동 주민들은 홍제천을 마주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홍제천 위를 지나는 성산로의 옹벽으로 인해 홍제천 이용은 물론 월드컵공원, 마포농수산물시장 등을 이용할 때도 우회해야하는 불편함이 있었다. 구는 이러한 불편함을 해결하고자 2009년 10월부터 2021년 3월까지 관계기관 협의를 지속적으로 시행하고, 올해 3월 지역수자원관리위원회 심의를 통과해 최종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수 있게 됐다. 홍제천에 설치될 나들목은 방울내로11길 87 주변부터 홍제천 제외지(하천 제방으로 둘러싸인 하천측)까지 약 46.5m의 길이로 개설되며, 폭 4.5m, 높이 3m의 보행자 통로를 마련했다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 도심 관광협의회는 지난 22일 열린 서울 도심 관광협의회(이하 협의회) 하반기 정기회의에서 유동균 마포구청장을 차기 회장으로 선출했다고 밝혔다. 마포구, 성북구, 서대문구, 종로구, 중구, 용산구 6개 자치단체(이하 도심6구)로 구성된 협의회는 자치단체 간의 협력과 연대를 통한 관광 발전 방안을 모색하고자 2019년 10월 구성된 행정 협의회다. 협의회는 ▲지속가능한 관광 활성화 ▲역사‧문화적 가치 확산 ▲생활 관광 콘텐츠 활성화 ▲관광 제도 개선 ▲협력적 관광 거버넌스 구축 등을 위해 공동 협력하고 있다. 이번 하반기 정기회의에서는 2020년 1대 회장으로 김영종 종로구청장, 2021년 2대 회장에 이승로 성북구청장에 이어 2022년에는 유동균 마포구청장을 회장으로 선출해 내년도 도심6구 관광협력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아울러 도심6구를 서울 관광의 중심지로서 인식을 높이기 위해 ‘한양중심’이라는 콘셉트로 제작한 도심6구 홍보 영상을 감상하고, 도심6구의 주요 관광지 사진 및 동영상 등을 온라인 플랫폼 내 가상전시관을 구성해 시민에게 공개하는 사업 제작 발표가 진행됐다. 이어서 내년도 공동협력사업으로 ▲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 성동구가 86명의 2022년도 공원·녹지 분야 기간제 근로자를 공개 채용한다. 선발된 근로자는 성동구 내 근린공원, 어린이공원, 소공원 등 공원 51개소와 마을마당 및 쉼터 21개소, 중랑천 철새보호구역 및 병해충방제 등 다양한 공원녹지분야의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응시자격은 만19세 이상에서 만70세 이하의 신체건강한 자로 이달 20일 공고일 기준 성동구에 주민등록이 되어있어야 한다. 응시원서는 성동구청 공원녹지과 또는 동주민센터로 방문하여 교부받거나 성동구 홈페이지에서 다운받을 수 있다. 작성된 응시원서는 이달 29일부터 31일까지 성동구청 공원녹지과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채용과정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높이기 위해 1차 서류심사, 2차 체력 및 기능심사 그리고 3차 면접심사를 통하여 선발한다. 자세한 사항은 성동구청 홈페이지 채용공고란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기간제 근로자 공개채용을 통해 2022년에도 구민이 안전하고 쾌적한 공원 및 녹지 환경을 이용할 수 있도록 유지 및 관리에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 성동구는 이달 노후화된 성수1가1동 공영주차장을 개·보수하고 주민들에게 재개방했다고 밝혔다. 2000년에 준공된 성수1가1동 공영주차장은 지역 주민과 서울숲 및 성수동 방문객들이 주로 이용하는 93면 규모의 성동구 제1호 공영주차장이다. 구는 안전하고 편리한 주차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올해 3월에 건물식 주차장 13개에 대해 전체적으로 민·관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일부 노후화된 공영주차장에 대해 단계적인 시설 보수공사의 필요성이 제기됨에 따라 옥상층 방수·바닥 철판보수, 내·외벽 교체 및 도색 등 개보수 공사를 추진했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공사 소음과 주차장 운영 중단에 따른 주차불편 등 공사기간 동안 협조해 주신 주민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공영주차장 환경정비 뿐만 아니라 주차 공유사업 등을 통해 주차공간을 확보하여 주차문화 개선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 성동구는 지난달 동네배움터 자격증 강좌 수강생들이 ‘우리 동네배움터 학습-실천 프로젝트’를 실천했다고 밝혔다. ‘우리 동네배움터 학습-실천 프로젝트’는 동네배움터 수강생들이 그동안 학습한 배움을 바탕으로 주민들과 함께 나눔을 실천하는 활동이다. 지난 9월부터 10월까지 온라인 자격증 취득 2개 과정과 창의융합수학지도사 2급 과정, 공간카운셀러 1급 자격과정 운영에 이어, 학습 기부 활동에 관심있는 수강생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지역사회 기관에 재능나눔 활동을 진행했다. 학습자 및 강사로 구성된 활동 참여자들은 지역 내 기관 및 센터를 방문해 그동안 수업을 통해 배운 내용을 바탕으로 사근동 아이꿈누리터 돌봄 아동들을 대상으로 한 창의수학 놀이지도, 성수동 지역아동센터 수납 정리 및 공간 재배치 등 지역사회 재능기부 봉사를 실천하였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이번 우리 동네배움터 학습-실천 프로젝트를 통해 구민들이 배움의 기쁨과 나눔의 행복을 경험하는 유익한 시간이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배움이 나눔으로 실천될 수 있는 건강한 평생학습 교육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 성동구는 여성가족부가 전국 시군구를 대상으로 하는 여성친화도시 심사에서 ‘여성친화도시 재지정 도시’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뤄냈다고 밝혔다. 여성친화도시는 지역 정책에 여성과 남성이 평등하게 참여하고 여성의 역량강화와 돌봄 및 안전이 구현되도록 정책을 운영하는 도시로서, 1단계 여성친화도시 진입과 2단계 여성친화도시 발전단계를 거쳐 3단계 여성친화도시 선도에 이어 ‘성평등 파트너 도시’에 이르는 중장기적인 계획에 따라 추진된다. 이번 재지정에 따라 구는 2022년부터 2026년까지 2단계 여성친화도시로서의 발전 단계에 돌입하게 되었다. 이번 심사는 양성 평등 정책 추진기반 강화 실적과 여성친화도시 조성 목표별 사업추진 성과 등을 종합적으로 판단하여 최근 5년간의 종합성과와 향후 5년간의 사업계획서를 총망라해 엄격히 이루어졌다. 앞서 2016년 여성친화도시로 최초 지정된 이래 현재 36개의 여성친화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구는 지역 현실을 반영하는 등 구만의 특색있는 사업을 통해 선정되었다는 평가다. 용답동 중고자동차 평가사 교육과 더불어 2017년 전국 최초로 개관한 ‘성동4차산업혁명체험센터’에 기반하여 경력보유여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 은평구는 민간어린이집 연합회에서 성금 9백만 원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은평구 민간어린이집 연합회는 코로나19 지속으로 인한 어린이집 운영의 어려움 속에서도 따뜻한 마음을 모아 ‘2022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 동참하고자 성금을 기탁했다. 지속되는 코로나19 사태로 어린이집 보육아동 감소와 방역 비용 증가 등 어린이집 운영이 힘든 상황이지만, 민간어린이집 연합회는 이럴 때일수록 어려운 분들을 도와야 한다는 회원들의 뜻을 모아 이번 성금 기부에 함께했다. 한편 은평구는 올해 코로나19로 운영에 어려움을 겪는 어린이집을 위해 운영비 및 소독비, 방역물품 등을 긴급 지원했다. 내년에는 보육현장에서 고생하는 보육교사의 복리증진을 위해 복리후생비를 증액 지원하고, 원활한 어린이집 운영을 위해 CCTV 관리비 및 냉방비, 영유아 급간식비를 신규 지원할 계획이다. 안복희 은평구 민간어린이집연합회장은 “성금이 꼭 필요한 곳에 전달되길 바란다. 최근 확진자가 증가함에 각 어린이집에서는 정부 방역지침을 더욱 철저히 준수하며 어린이집 내 감염병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다 함께 이 힘든 시기를 잘 헤쳐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 은평구가 행정안전부 ‘2021년 주민참여예산제 전국 평가’에서 자치구종합 ‘우수구’로 선정돼 특별교부세 6천만원을 확보했다. 주민참여예산제 평가는 행정안전부에서 주민참여예산제 활성화와 우수사례 확산을 위해 전국 자치단체를 대상으로 평가한다. 은평구는 자치구 종합상 부분에서 2년 연속 선정됐다. 주요 평가항목인 주민참여예산기구 구성·운영, 주민의 참여 범위와 수준·권한, 주민참여 활동 지원, 발전가능성 등에서 은평구는 골고루 좋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실질적인 주민참여 권한을 보장하는 본예산(안) 심사제도에서 높게 평가받았다. 올해 구는 온라인 숙의·공론 과정을 보다 체계화하고 주민참여예산제 효과적 홍보를 위한 브랜드 개발을 추진하는 등 주민참여 확대를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였다. 주민투표수가 지난해 대비 61% 증가했고 주민참여예산 홈페이지와 SNS에서도 조회 수가 급증하는 등 성과를 냈다. 구는 코로나19 상황에서도 전국 최초로 온라인 주민총회를 개최하고 온라인 공론장을 운영하는 등 숙의·공론을 통한 주민참여를 위해 노력했다.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언제, 어디서나,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는 주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중구가 지난 20일부터 4일간 주민들을 위한 '크리스마스 원데이 특강'을 열었다고 밝혔다. 프로그램은 ▲크리스마스 테라리움 만들기 ▲크리스마스 캘리그라피 카드 만들기 ▲크리스마스 목공트리 만들기 ▲크리스마스 캔들과 방향제 만들기로 4회에 걸쳐 진행됐다. 코로나19로 지쳐있는 주민들이 잠시나마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느낄 수 있도록 크리스마스 인테리어 소품을 직접 제작해 보는 강좌들로 구성해 수강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구 관계자는 "이번 특강은 중구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통해 육성된 마을강사가 직접 본인이 배운 것을 지역 주민들에게 나누는 '배움의 선순환'을 실천하는 자리였기에 더욱 의미가 깊다"고 말했다. 구는 주민 개개인의 자아실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누구나 쉽게 평생학습 프로그램에 접근하고 참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하고 있다. 지난 11월부터는 온라인을 통한 정보 획득이 어려운 디지털 취약계층을 위해 '중구 평생학습 통합지원센터'를 개설해 유선과 대면방식으로 평생학습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주민들이 근거리 생활권 내에서 평생학습을 경험할 수 있도록 공공시설 등의 유휴공간을 활용한 '동네배움터'를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용산구 지역자활센터가 용산 이마트에 자활사업단 ‘청년제과&카페마실’을 열었다. 청년제과&카페마실은 자활근로사업 지역 상생 협력 모델의 하나다. 12월 22일 오후 3시 안수경 서울지역자활센터협회장, 신민정 서울용산지역자활센터장, 유승재 용산구 부구청장, 박장대 이마트 용산점장 등 내빈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소식을 가졌다. 구는 올 초부터 자활 근로자에게 음료, 제과, 제빵 제조 기술교육을 진행하고 사업 장소 물색에 나섰다. 이마트 용산점이 시세 10분의 1수준 임대료로 장소를 제공해 지난달(11월 25일) '자활근로사업 및 취약계층 복지사업 촉진을 위한 업무협약'도 체결했다. 이마트 용산점(용산구 한강대로 23길 55) 지하1층 입구에 위치한 청년제과&카페마실 면적은 18.83㎡. 자활근로자 8명이 1일 8시간(휴게시간 1시간 포함) 교대로 근무한다. 임금은 1일 4만9860원. 근로자 허정진씨(남·46세)는 “코로나19로 취업하기 힘든 이때 제과·제빵 기술을 배우고 일자리까지 얻게 되어 감사하다”며 “앞으로 청년제과 카페마실과 함께 성장 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청년제과&카페마실 영업일은 이마트 용산점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 노원구가 여성가족부 주관하는 ‘2021년 청소년정책 우수지자체정부 포상’에서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청년정책 우수지자체 정부포상’은 청소년들의 안전하고 건강한 성장을 위해 앞장 선 지지체를 선정해 격려하고, 모범사례 공유를 통해 지자체간 청소년 정책의 균형 있는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하는 시상이다. 2021년에는 17개 시·도 및 228개 시·군·구가 참여했다. 평가는 지자체 합동평가, 청소년정책 분석·평가 등으로 구분해 실시했다. 국무총리상은 25개 서울시 자치구 중 노원구가 유일하다. 구는 ▲청소년 사회안전망 확충 및 보호 지원 체계 개편 ▲청소년 공간 확충 및 역량 증진활동 활성화 ▲세분화 한 청소년 서비스지원 체계 ▲청소년 맞춤형 진로·자립 체험 활성화 정책 등에 힘쓴 결과 국무총리 표창이라는 쾌거를 달성했다. 먼저, 구는 2021년 1월, 전국 최초로 위기 청소년 통합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위해 ‘청소년안전망통합지원센터’를 조성했다. 센터는 구청·경찰서·교육청·민간 관계자들이 함께 근무하면서 유기적인 대응을 이어가고 있다. 5월에는 위기청소년 및 학교밖청소년을 위한 노원구청소년상담복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관악구가 행정안전부 주관 2021년 주민자치형 공공서비스 구축사업 '찾아가는 보건복지분야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전국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찾아가는 보건복지분야 우수사례 경진대회는 전국 모든 지방자치단체(광역 17, 기초229개)를 대상으로 자치단체별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실적 평가를 통해 주민 체감형 성과 발굴‧확산 및 주민중심의 찾아가는 현장서비스 기반 구축 우수 지자체를 선정‧포상하고자 매년 실시하고 있다. 평가분야는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지원체계 구축 ▲공공서비스 연계협력 강화 ▲자치단체 문제해결 역량강화 3개 분야이며 관악구는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지원체계 구축 분야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구는 연중 적극 추진한 ▲코로나19 대응 위기가구 발굴 사업 ▲IoT를 활용한 비대면 돌봄 서비스 강화 ▲거리 노숙인 고난도 사례관리 지원체계 구축 등 주민의 복지체감도를 향상시키고 지역 복지안전망을 강화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밝혔다. 특히 코로나19 장기화로 늘어나는 복지수요에 대응하고자 복지·간호직 공무원 충원 및 돌봄지원팀 신설 등 적극적인 인프라 확대가 눈길을 끌었다.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관악구가 낙성대동 인헌초등학교 주변 400m 구간을 보행자가 안전하게 통행할 수 있는 보행특화거리로 조성, 최근 공사를 완료했다. 구는 폭이 좁은 주택가 이면도로를 보행자가 안전한 도로로 개선하기 위해 2020년부터 서울시 보행개선환경개선 공모사업에 응모해 선정됐으며, 총 사업비 3억 1천만 원을 투입해 이번 사업을 진행했다. 인헌초교 주변 낙성대로3길은 지하철 2호선 낙성대역과 낙성대공원을 연결하는 도로로 보도폭이 좁고, 일부구간은 보행로가 없어 보행자 통행에 많은 불편을 주고 있었다. 특히 초등학교와 어린이집 통학로이며, 인근 대형교회와 낙성대공원을 이용하는 이용객의 통행량이 많아 교통약자에 대한 사고 위험이 높았다. 이에 구는 보도를 확장하고 신설해 안전한 보행로를 조성하고 노상주차장을 정비해 도로 공간도 확보했다. 또한 노후구간 도로 재포장, 칼라문양 포장, 안전시설 설치 등의 과정을 거쳐 차보다 사람이 먼저인 걷고 싶은 ‘낙성대동 보행안전 특화거리’로 재탄생시켰다. 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보행환경개선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보행자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보행환경을 조성하고, 특화거리 조성에 따른 지역경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 서초구가 안전하고 품격 있는 디자인 도시 서초를 위해 ‘공사장 가설울타리 디자인사업’ 및 ‘서초 어번캔버스’ 등 생활밀착형 도시디자인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먼저 구는 이달 초에 방배・서초경찰서와 협업을 통해 ‘공사장 가설울타리’에 적용할 범죄예방 홍보 디자인을 개발했다. 구의 범죄예방 홍보 디자인은 △여성안심 귀갓길, △스토킹범죄, △보이스피싱, △아동학대 신고, △사이버 폭력, △주민밀착 탄력순찰제 등 총 6가지 테마로 이뤄져 있으며, 주민들이 범죄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 안전에 관한 정보를 쉽게 파악할 수 있도록 만들었다. 제작된 디자인은 구 홈페이지 등에 게시돼 있으며, 향후 구는 내년부터 범죄예방이 우려되는 이면도로 주변 지역 공사장에 디자인을 적용할 예정이다. 구가 공사장 가설울타리에 적용할 범죄예방 디자인을 개발하게 된 데는 기존에 적용한 예술적인 공모 디자인에 더해 구민 안전을 위해 범죄 예방 정보 제공이 필요하다는 판단으로 이번 사업을 추진하게 되었다. 2017년부터 시작한 구의 ‘공사장 가설울타리 디자인사업’은 삭막한 공사장 가설울타리를 주민의 상상력을 더한 서초구만의 독특한 경관 디자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송파구가 후원하는 ‘서울 2000년, 역사와 관광이 만나다’ 스페셜 서울 역사 토크쇼가 12월 22일 ‘석촌호수 아뜰리에’에서 개최되었다. ‘서울 2000년, 역사와 관광이 만나다’는 송파구의 한성백제 역사문화자원을 관광자원으로 보다 활성화할 방안 등을 주제로 한 온라인 토크쇼로, 이익주 서울시립대 교수,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 등이 발표자와 패널로 참여했다. 송파구는 백제가 500여 년간 도읍한 한성(서울의 옛 이름)의 왕성인 풍납토성과 몽촌토성이 있는 삼국시대 문화·경제의 중심지이다. 이러한 역사자원을 바탕으로 송파구는 ‘송파둘레길’과 이어진 ‘풍납토성 탐방로’ 등을 조성해 한성백제의 살아있는 역사와 관광을 연결하는 풍부한 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토크쇼를 시청한 한 주민은 “‘송파둘레길’을 산책하다가 ‘풍납토성 탐방로’까지 가게 됐는데, 한성백제의 역사유적을 일상에서 만날 수 있어서 좋았다”라고 말했다. 박성수 구청장은 “송파구는 한성백제 500여 년의 역사와 가장 현대적인 도시 문화가 어우러지는 글로벌 역사문화 중심도시”라며, “풍납동 도시재생사업과 ‘지붕 없는 박물관’ 조성 사업 등을 통해 문화재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도봉구가 12월 22일 환경부가 주최하고 한국환경공단이 주관하는 ’21년 「지자체 기후변화대응 성과보고회」에서 탄소중립 우수사례를 발표했다. 도봉구는 ▲지역 특성을 반영한 2050 탄소중립 설계 ▲「도봉구민 실천헌장」 제정 ▲「온실가스 1인 4톤 줄이기 실천약속」 캠페인 확산 ▲도봉환경교육센터 및 유네스코 지속가능발전교육(ESD) 공식 프로젝트 운영을 통한 탄소중립 시민의식 고취 등의 활동으로 좋은 평가를 받아 탄소중립 추진 우수사례로 발표하게 됐다. ZOOM과 유튜브를 통해 비대면으로 진행된 이번 성과보고회는 지자체 탄소중립 추진 우수사례를 발굴하여 공유하고 확산하고자 개최되었으며, 32건의 지자체 탄소중립 추진 사례 중 도봉구를 포함한 12개의 기초지자체 및 광역시도의 사례가 우수사례로 선정되었다. 한편 도봉구는 지난 「2021년 탄소정보 공개 프로젝트(CDP)」에서 전 세계 965개 도시를 대상으로 평가한 결과 국내에서 유일하게 최고 등급인 A등급을 획득하고, 「2021년 탄소중립 경연대회」에서 환경부 장관상을 수상하는 등 기후·에너지 정책 분야에서 좋은 성과를 인정받은 바 있다. 또한 지난 12월 16일에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금천구는 독산3동 복지협의체에서 추진하는 ‘돌아온 진짜 사나이’가 2021년 서울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우수사례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우수사례는 서울시에서 마을 복지를 위한 민관협력의 구심점인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우수정책을 공유하기 위해 25개 자치구 공모를 거쳐 선정했다. ‘돌아온 진짜 사나이’는 독산3동 복지협의체가 주축이 돼 사회적 고립을 겪고 있는 저소득 남성들을 모집, 함께 봉사활동을 하면서 세상과 소통하는 사업이다. 주로 저소득 어르신들을 위해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정기적인 자조모임 ‘당신이 희망입니다’를 통해 서로를 이해하고, 심리적 지지와 안정을 도모하는 시간을 갖는다. 그 외 독거 어르신과 함께하는 나들이, 지역 투어, 문화 활동을 하면서 지역주민 간 사회적 관계망을 확대해 최근에 문제가 되고 있는 1인 가구 고독사에 대한 대안을 제시하고 있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돌아온 진짜 사나이는 주민, 복지관, 동주민센터가 지역사회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수차례 주민회의를 거쳐 기획한 민관협력 사업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라며, “앞으로도 동 복지협의체 위원들이 튼튼한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광진구 광진광장이 안전과 편의를 모두 갖추고 주민들을 위해 열린 문화공간으로 새 단장했다. 2006년 조성된 광진광장은 15년 세월이 고스란히 묻어나는 노후 시설과 환경으로 주민들의 발길이 뜸해지고 있었다. 이에 광진구와 세종대 캠퍼스타운 조성사업단이 협력해 주민 의견을 수렴하고, 6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지난 9월부터 광진광장 리모델링을 추진하게 되었다. 가장 먼저 광진광장과 주차장이 연결된 노후 통로를 철거하고 새로운 진입계단을 만들어 안전성과 접근성을 확보했다. 또한 주민들의 발걸음이 오래 머물 수 있도록 파고라와 벤치, 앉음벽을 설치하였으며, 비와 햇빛을 피해 그늘 아래에서 운동할 수 있도록 파고라 일체형 운동시설을 조성했다. 지저분하게 변해버린 외벽은 메탈 타공판과 LED조명을 활용해 현대적인 디자인으로 정비하고, 무대공간은 버스킹 등 다양한 공연과 행사가 가능하도록 다른 패턴으로 구분하여 열린 공연장으로 탈바꿈시켰다. 더불어 배롱나무와 조팝나무, 라일락 등 2,705그루의 꽃피는 나무를 심어 볼거리, 쉴거리, 즐길거리가 가득한 주민들의 공간으로 거듭나도록 하였다. 김선갑 광진구청장은 “안전과 편의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광진구 중곡동에 위치한 보건복지행정타운 개청식이 22일 개최됐다. 중곡역일대 보건복지행정타운은 중곡동 국립서울병원 부지 종합의료복합단지 개발 사업의 일환으로, 1단계인 국립정신건강센터는 2016년 완공됐고, 올해 7월 2단계인 의료행정타운이 준공됐다. 의료행정타운은 연면적 52,222㎡(1만 5,797평)에 지하 2층, 지상 20층으로 조성됐다. 이 곳에는 한국보건의료연구원, 한국국제보건의료재단, 한국건강증진개발원, 한국사회보장정보원 등 보건복지부 산하 4개 의료행정기관이 입주를 완료했다. 이에 22일 김선갑 광진구청장과 권덕철 보건복지부 장관, 각 입주기관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보건복지행정타운 개청식을 가졌다. 참석 인원은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하여 50명 이하로 한정했다. 이 날 행사는 경과보고와 공로패 및 감사패 수여, 축하영상 시청, 폐회 순으로 진행됐다. 보건복지행정타운에는 4개의 의료행정기관이 모두 입주하여 1,200여 명이 상근하며, 1일 유동인구가 3,000여 명 정도로 예상돼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끌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광진구 사용시설인 3,4층에는 육아종합지원센터, 공공형 실내놀이터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강북구체육진흥협의회가 지난 22일 강북구청 대강당에서 강북구체육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강북구체육상은 매년 각종 체육대회에서 훌륭한 경기 실적으로 구를 빛낸 엘리트 선수들과 강북구 체육발전에 기여한 유공자들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지난 1995년 첫 시상 이래 올해로 26번째를 맞으며 강북구 체육인들의 자긍심과 위상을 높이는데 기여하고 있다. 이번 시상식에서 대상 1개 단체와 금상 2명, 은상 3명, 동상 4명이 본상의 영예를 안았다. 학교체육 5명, 생활체육지도 4명, 장애인 체육발전 1명, 동 생활체육 유공 12명 등 총 32팀은 유공자 표창을 받았다. 강북구체육진흥협의회는 학교와 생활체육 단체에서 수상 후보자를 추천받았다. 공적심사위원회를 열고 후보자의 참가대회 규모와 성적, 체육발전 기여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수상자를 선정했다. 대상은 6개의 전국규모 대회에서 모두 1위를 석권한 창문여고 펜싱부가 받았다. 금상은 올해 전국체육대회 쿼드 종목에서 전관왕을 기록한 창문여고 김리나 학생이 뽑혔다. 이와 함께 금상을 수상한 성암국제무역고등학교 김혜림 선수도 올해 오스트리아 클라겐푸르트에서 개최된 세계주니어 9볼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기분 좋은 변화, 품격 있는 강남’을 실현 중인 강남구가 22일 제1회 ‘아카이브 강남 옛 사진공모전’ 수상작 43편을 발표했다. 대상은 1986년 역삼동 한 골목에서 형이 유모차를 밀며 동생을 돌봐주는 사진을 응모한 백영국 씨의 ‘아이들이 아기를 돌보다니’가 선정됐다. 최우수상은 흰색 체육복을 입은 학생들이 준비운동을 하는 모습이 담긴 ‘가을 운동회’, 강남구 전경을 찍은 ‘선릉역에서 바라본 강남구’가 차지했다. 올해 공모전은 강남의 옛 모습과 추억이 담긴 사진·영상을 모아둔 ‘아카이브 강남’의 콘텐츠로 활용되며, 24명의 참가자가 74점의 사진을 응모했다. 대상 100만원, 최우수상 70만원이 각각 수여되며, 우수상 등 수상작과 함께 강남구청 홈페이지와 다음해 1월호 ‘강남라이프’에 실릴 예정이다. 민선7기 강남구는 묵혀둔 자료와 KTV, 서울역사아카이브, 서울경관기록화사업 등의 협조로 불과 1년 만에 사진 3만8000여장과 영상 1979개를 확보했다. 또 현 ‘강남라이프’를 포함, 1995년 8월 창간한 ‘강남까치소식’, 2011년 4월 ‘강남구청뉴스’ 등 기존 ‘강남구정신문’에 게재된 모든 뉴스콘텐츠를 P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영등포구는 겨울철 폭설, 화재 등 각종 재난 안전사고 발생에 대비해 건축 공사장과 안전 취약시설 총 58개소에 대한 외부전문가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구는 지난 11월 20일부터 중‧대형 건축공사장 48개소와 3종시설물, 특정관리대상 시설물 등의 안전취약시설 10개소를 대상으로 안전관리대책 수립 여부와 이행 실태를 집중 점검했다. 이번 점검은 토질‧기초기술사, 건축사, 구조기술사 등의 지역건축안전센터 전문 인력과 서울시 자문단과의 합동점검으로 실시됐다. 주로 ▲비상연락체계 구축, 재난 상황 대응을 위한 안전관리계획 수립 여부 ▲타워크레인, 천공기 등의 건설장비 안전관리 및 공사장 주변 정돈상태 ▲굴토 공사장의 경우 지반 침하‧균열 및 흙막이 부재 손상 여부를 점검했다. 또한, ▲화재, 폭발 및 질식 예방을 위한 계획 수립 ▲강풍에 대비한 가설울타리, 가림막, 낙하물방지망 등의 시설 보강‧유지관리 상태 ▲동절기 폭설 대비 비상용 제설자재 및 장비 확보 여부 등도 빠짐없이 점검했다. 안전취약시설물에 대해서는 ▲지반‧건축물‧주택사면의 부등침하, 기울음, 탈락, 부식, 노출, 누수 여부 ▲주요 구조부의 균열, 변형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 영등포구청 청사 안에서는 더 이상 1회용 종이컵, 플라스틱컵을 찾아볼 수 없게 됐다. 영등포구가 인근 카페, 사회적기업과 협력하여 청사 내 ‘다회용컵 공유시스템’을 구축하고 1회용컵 대신 다회용컵 사용 활성화에 나서 눈길을 끈다. 최근 생활 쓰레기의 급격한 증가로 환경문제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가운데 공공기관이 선도적으로 친환경 소비문화 실천에 앞장서 1회용품 사용을 줄이고 지속 가능한 자원순환 사회를 만들어가기 위함이다. 이에 구는 지난 11월 ‘영등포구 1회용품 사용 줄이기 조례’를 제정, 공공기관 내에서 또는 공공기관 주최 실내․외 행사 및 회의에서 일회용품 사용을 금지하는 원칙을 명문화했다. 구는 조례 공포 함께 청사에서 배출되는 1회용품 중 가장 많은 부분을 차지하는 종이컵, 플라스틱컵 등 1회용컵의 사용을 줄이기 위해 ‘다회용컵 공유사업’을 추진하기 시작했다. 구청 직원이 청사 내 카페틔움을 비롯한 협력 커피전문점 6곳에 방문하면 카페에서 사용하는 1회용컵 대신 다회용컵에 테이크아웃 음료를 제공받고, 사용한 컵은 청사 곳곳에 설치된 다회용컵 전용 반납함에 돌려주는 방식이다. 직원들이 사용 후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 도심 관광협의회가 22일 '서울 도심관광 협의회 하반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성북구, 마포구, 서대문구, 용산구, 종로구, 중구 이상 도심 6구는 22일 성북구 아리랑힐 호텔에 모여 관광협력을 위해 추진한 공동사업의 성과를 발표하고 차기 회장구를 선출했다. ‘서울 도심 관광협의회’는 성북구와 마포구, 서대문구, 용산구, 종로구, 중구 6개 구가 공정하고 지속가능한 관광발전을 위해 자치단체 간의 협력과 연대를 위해 구성한 행정 협의회이다. ▲ 지역 주민의 삶과 문화를 존중하는 지속 가능한 관광 활성화 ▲ 도심 연계 관광자원 발굴을 통한 역사‧문화적 가치 확산 ▲ 생활 관광 콘텐츠 활성화로 지역 관광 진흥 도모 ▲ 중앙정부 및 서울시와 상호협력 및 제도 개선 ▲ 주민과 관광 업계가 함께 참여하는 협력적 거버넌스 구축 등을 함께 하고 있다. 이외에도 공정관광 상생협약 체결, 도심6구의 도심부 관광안내 지도제작, 서울 시티투어 버스 노선 개편 건의, 도심 관광협력을 위한 기초 연구 등을 해왔다. 2021년에는 관광재단과 협력하여 국‧내외 관광객을 대상으로 서울 관광중심지로서 6개구를 소개하는 ‘서울 식스센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중랑구가 지역 도시형생활주택에 재활용 분리수거함을 추가 지원한다. 구는 지난 9월 공동주택에 비해 재활용품 분리수거가 어려운 도시형생활주택을 대상으로 분리수거함을 지원했으나 오는 25일부터 투명페트병과 비닐 분리배출 제도가 의무 시행되면서 추가로 분리수거함을 지원해 재활용품을 효율적으로 선별하고 수거할 계획이다. 대상은 연립주택과 다세대주택, 원룸 등 10세대 이상의 도시형생활주택으로 해당 주택내 실제로 거주하는 사람을 관리자로 필수 지정해야 한다. 신청은 선착순으로 진행하며 물량 소진 시까지 상시 접수받는다. 방법은 전담관리인을 지정하고 설치위치를 선정한 후 주택 소재지 관할 동주민센터로 신청서를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분리수거함의 규격은 가로 1.2m× 세로 0.35m × 높이 0.72m며 품목은 비닐류, 페트병 및 플라스틱류, 무색페트병, 고철·캔·병 등 4종이다. 특히 분리수거함을 지원받을 때 50L 재활용 수거비닐 200장도 최초 1회 제공받을 수 있다. 한편 구는 구민들에게 올바른 재활용 분리배출 방법을 안내하고 그동안 재활용에 대해 궁금했던 점을 확인할 수 있도록 영상도 제작했다. 영상에서는 중랑자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서울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에서 의정활동을 하고 있는 박순규 의원(더불어민주당, 중구1)이 발의한 '서울특별시 기부자 예우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해당 상임위원회 심사를 거쳐 12월 22일 제303회 정례회 제5차 본회의에서 통과됐다. 이날 통과된 '서울특별시 기부자 예우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그동안 서울시 기부 관련 조례가 기부자 예우에만 국한되어 있었기 때문에 기부문화 활성화를 통해 생활이 어렵고 소외된 시민들에게 더 많은 도움을 주는 데 초점이 맞춰져 있다. 본 조례의 해당 서울시의회 상임위인 행정자치위원회의 검토보고서에 따르면 2019년 서울시 기부심사위원회에서 승인한 기부금품은 60억 3천5백만원이고 2020년 103억 4천5백만원, 2021년은 8월까지 347억 9천2백만원으로 매년 증가하고 있으며, 2019년부터 2021년 8월까지 기부자는 개인이 112명, 단체가 122개, 기업이 113개, 대기업이 42개로 나타났다. 박 의원은 “우리나라 옛말의 콩 한 쪽도 나누어 먹는다는 나눔·기부의 문화를 잘 계승하고 살려서 시민들과 기업들의 기부문화를 활성화함으로써 코로나1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서울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에서 의정활동을 하고 있는 박기열 의원(더불어민주당, 동작3)이 발의한 '서울특별시 지역건설산업 활성화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해당 상임위원회 심사를 거쳐 12월 22일 제303회 정례회 제5차 본회의에서 통과됐다. 이날 통과된 '서울특별시 지역건설산업 활성화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서울시 건설산업에 참여하는 건설산업자가 하도급하는 공사의 경우 서울시 건설산업자의 하도급 비율을 60% 이상으로 할 수 있도록 하고 서울시장이 서울시 건설산업종사자의 안전·보건과 재해를 예방하기 위해 노력하도록 하고 있다. 또한 서울시장이 서울시 건설산업 활성화를 위해 서울시 건설산업자의 도급 및 하도급 참여에 관한 사항과 지역생산 자재 및 장비 사용에 관한 사항 등을 연 1회 이상 실태조사하도록 의무화 했다. 박 의원은 “타 시도 16개 광역자치단체는 이미 지역건설산업 활성화를 위해 최저 지역업체 하도급 비율을 60~70%로 설정하고 있는 반면 서울시는 관련 규정이 없어 역차별을 받고 있고, 서울지역건설산업 활성화에 기초가 되는 실태조사 등이 부족하여 조례를 발의하게 됐다”고 조례 발의의 취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저출생·고령화가 날로 심화되고 있는 상황에서 이에 대한 선제적 대응을 위한 제도가 서울시에서 시행된다. 이는 홍성룡 서울시의원(더불어민주당·송파3)이 발의한 ‘서울특별시 인구영향평가에 관한 조례안’이 22일 열린 서울시의회 제303회 정례회 제5차 본회의에서 원안 통과됐기 때문이다. 조례안은 서울시로 이송된 후 공포 즉시 시행될 예정이다. 이날 통과된 조례안에서는 ‘인구영향평가’를 ‘정책·계획·사업 등이 인구 구조와 시민의 일상적 삶에 미칠 영향을 예측하고 대안을 제시하는 것’으로 정의했다. 주요 내용으로 인구영향평가와 관련한 시장의 책무, 인구영향평가 실시 방법과 절차, 인구영향평가 결과보고서의 작성 및 공개, 소속 공무원 및 관련기관 종사자에 대한 교육 등을 담고 있다. 홍 의원은 “서울시뿐만 아니라 대한민국은 저출생·고령화가 심화되면서 생산가능 인구 감소, 경제성장 악화 등으로 큰 어려움에 처해 있다”며, “주요 정책, 사업 등이 인구 변화에 줄 수 있는 영향을 예측하고 그 대응방안 마련을 위한 인구영향평가 제도의 도입이 절실하게 요구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서울시에서 제도나 정책을 수립하는 단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 운영위원회(위원장 김정태)는 21일 제303회 정례회 제4차 회의를 열고,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에 따라 '서울특별시의회 주민조례발안에 관한 조례', '서울특별시의회 기본 조례' 등의 자치법규를 정비했다. 이날 의결된 '서울특별시의회 주민조례발안에 관한 조례'는 참여민주주의 실현을 위해 주민조례발안을 활성화한다는 지방자치법 개정 취지에 맞게 주민조례청구권자 수를 2만5천명 이상으로 최소화하는 한편, 주민조례발안 사무의 원활한 집행을 위해 시의회 내 심의위원회 설치와 시장의 사무협조도 규정하였다. 이렇게 주민 2만5천명 이상의 서명을 받아 시의회에 청구되는 조례의 제정·개정·폐지안은 시의회에서 반드시 심의하여야 하며, 의원임기 만료 후에도 폐기되지 않는다. 지난 9월 28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주민조례발안에 관한 법률'에서는 주민조례청구를 위한 연대서명자 수를 18세 이상 서울 시민의 0.5% 이내에서 조례로 정하도록 하였으나, 서울시의회는 주민참여 활성화를 위해 0.3% 수준인 2만5천명으로 하향조정해 그 문턱을 크게 낮추었다. 개정 지방자치법에서 새롭게 도입된 의원 정책지원관 제도는 '서울특별시의회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 부의장인 김기덕 의원(더불어민주당·마포4)이 반복민원으로 피해를 입는 공무원들을 보호하기 위해 대표 발의한 '서울특별시 감정노동 종사자의 권리보호 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22일에 열린 서울특별시의회 제303회 정례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이번에 가결된 조례 발의 취지는 지방자치단체 등 행정기관 소속 민원 담당 공무원에 대한 폭언과 폭행 등 피해사례가 4만6,079건에 달해 과도한 직무 스트레스로 괴로워하고 있는 대민업무 수행 공무원들을 보호하고 질 높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함이다. 그동안 시행되어 왔던 기존'서울특별시 감정노동 종사자의 권리보호 등에 관한 조례'에 감정노동 영역 종사자를 보호하는 내용이 일부 존재했지만, 그 대상에 공무원은 제외되어 있어 민원업무를 담당하는 공무원들의 피해를 적극적으로 보호할 수 있는 내용이 미흡하다는 지적을 받아왔다. 김기덕 의원이 대표 발의한 조례가 통과됨에 따라 감정노동 종사자 대상에 공무원이 포함되고, 동일한 내용의 민원을 업무에 방해되는 일정 수준 이상으로 반복하여 제기하는 행위를 금지할 수 있게 됨에 따라 민원담당 공무원을 보호하고 악성민원행위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 도시계획관리위원회 임만균 시의원(더불어민주당, 관악3)이 발의한 '서울특별시 도시계획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12월 22일 서울특별시의회 제303회 정례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이 개정조례안은 제2종(7층이하) 일반주거지역에서 아파트 건축 시 기부채납없이 평균층수 13층까지 완화하는 내용으로, 종전에는 기부채납을 해야만 평균층수 13층 이하로 아파트를 건설할 수 있었다. 서울시는 도정법(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의 정비사업, 빈집특례법(빈집 및 소규모주택 정비에 관한 특례법)의 소규모주택정비사업, 지구단위계획 주택건설사업 등 일부 개발사업지에 한해서만 도시계획 변경을 통해서 제2종(7층)을 제2종으로 완화하는 정책을 펴고 있는 가운데, 이번에 도시계획 조례가 개정됨으로써, 개발사업지가 아니라도 기부채납없이 아파트 층수 완화가 가능해졌다. 제2종(7층이하) 지역의 층수 완화를 발의한 임만균 시의원은 “일부 개발사업지에만 혜택을 주는 것은 형평성에 위배된다”고 지적하고, “이번 도시계획 조례 개정으로, 제2종(7층이하) 지역에서 재개발·재건축을 하지 않더라도, 기부채납없이 평균층수 13층까지 아파트를 건설할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서울시의회 김춘례 의원(더불어민주당, 성북1)은 12월21일 DDP(동대문 디자인 플라자)에서 진행 중인 '크리스마스 가든 in D-숲'에 참석하여 전시상황을 확인하였다. 서울디자인재단 주관으로 12월 19일부터 22년 1월 9일까지 진행되는 '크리스마스 가든 in D-숲'은 크리스마스를 상징하는 붉은 색과 장식들로 꾸며진 플라워디자인 전시로 코로나19에 지친 서울시민에게 크리스마스 기쁨과 즐거움을 주기 위해 마련되었다. 전시에 참여한 방식꽃예술원의 방식 독일 명장은 “크리스마스의 상징, 붉은 색은 3천년 동안 어느 색도 능가하지 못했다.”고 말하며 서울시민께 즐거운 전시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김춘례 의원은 “멋진 전시를 만들어주신 방식 명장께 감사한다. 기능을 가진 명장은 나라의 자산이다.”고 말하며, “이번 전시로 서울시민이 즐겁고 행복한 크리스마스를 보내시길 바라며,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 의원으로 이러한 시민을 위한 전시가 서울시청 광장 등 더 넒은 공간에서 시민께 보여 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서울시의회 더불어민주당 조상호 대표의원(보건복지위원회, 서대문4)이 대표 발의한 '학급당 학생 수 20명 상한 법제화 촉구 결의안'이 제303회 정례회 제5차 본회의(22일)에서 통과되었다. 학급당 학생 수 20명 상한 규정을 법령에 명시할 것을 골자로 하는 이번 결의안은 조상호 대표의원을 비롯하여 더불어민주당 소속 23명의 의원들이 공동으로 발의하였다. 대표 발의자인 조상호 대표의원은 “OECD 상위 국가의 학급당 학생 수 평균은 20명을 밑돌고 있으나(2019년 기준), 서울시의 경우 초등학교 21.7명, 중학교 24.5명, 고등학교 23.5명(2021년 기준)에 달한다”며 “코로나 사태가 장기화 되면서 우리 학생들이 정상적인 학교생활을 영위하지 못해 학습결손과 학력격차, 중위권 붕괴 등의 사회문제로 이어졌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학급당 학생 수 감축이 필요하다”고 결의안의 제안 취지를 밝혔다. '학급당 학생 수 20명 상한 법제화 촉구 결의안'은 △국회가 학급당 학생 수 20명 상한을 명시한 법안을 조속히 입법할 것 △중앙정부기관이 학급당 학생 수 20명 상한을 위한 중장기 로드맵과 전략 계획을 수립할 것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 도시계획관리위원회 소속 김경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이 발의한 '서울특별시 빈집 및 소규모주택 정비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22일 본회의를 통과했다. 지난 9월 17일자로 '빈집 및 소규모주택 정비에 관한 특례법 시행령'이 개정되었다. 이에 시·도 조례로 위임된 사항을 정하고, 그 밖에 정비기반시설 설치 및 임대주택 건설에 따른 용적률 완화 적용 등 일부 미비점을 보완, 개선할 필요성이 대두되었다. 이에 따라 본 개정조례안에서는 개정된 시행령에 신설된 “소규모재개발사업” 추가 및 소규모주택정비 관리계획 심의 위원회를 “시 도시재생 위원회”로 명확히 하고, 관리계획의 내용 중 법령에서 정한 사항 외 추가 내용을 정하며, 경미한 변경사항을 규정하였다. 이번 개정조례안을 통해 기존 서울시의 소규모주택정비사업의 통합심의를 맡고 있는 시 도시재생위원회에 관리계획의 심의까지 통일함으로써 보다 효율적인 사업추진을 지원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김경 의원은 “이번 개정조례안은 '빈집 및 소규모주택 정비에 관한 특례법 시행령' 개정에 따라 위임된 사항을 추가하고 일부 미비했던 부분을 보완했다. 특히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마포구가 22일 2021년 4분기 모범구민 9명에 대해 표창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이날 표창 수여식에서 유동균 마포구청장은 모범구민에게 액자메달형 표창장을 직접 수여하며 “마포구 발전을 위해 헌신해주신 모범구민 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모범 구민으로서 자긍심을 갖고 지역 발전을 위한 변함없는 성원과 적극적인 참여 부탁드린다”라며 감사와 축하를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22일 오후 3시 마포구청에서 대한간호협회가 마포구에 간호 인력 지원 관련 상장과 감사패를 전달했다. 구는 대한간호협회가 운영하는 간호인력 취업교육센터 사업에 선도적인 역할과 모범을 보인 공로를 인정 받아 대한간호협회로부터 감사패를 전달받았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종로구의회 정재호 행정문화위원장이 12월 21일, 라마다 서울(신도림)에서 개최된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시상식에서 ‘2021년 의장 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시상은 지역사회에서 평화통일 활동으로 평화와 번영의 한반도를 만들어 가는데 기여한 공이 큰 인물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의장인 문재인 대통령 표창이다. 정재호 의원은 꾸준히 지역사회에 봉사활동을 해왔을 뿐만 아니라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의 자문위원으로 열성적으로 활동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하게 되었다. 특히 2019년부터 2021년까지 19기 민주평통 간사로 활동했으며, 2021년 회장 직무대리를 역임하며 민주 평통사업에 앞장서 왔다. 정재호 의원은 “지역사회의 발전과 종로구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만 생각하며 의정활동에 매진했는데, 그 부분을 인정해주신 것 같아 감사하다” 며 “좋은 상을 주신 만큼 앞으로도 초심을 잃지 않고 평화통일에 대한 관심과 공감대 확산을 위해 주민과 끊임없이 소통해 나가겠다 최선을 다하겠다” 고 소감을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광진구의회 이명옥, 이경호 의원이 12월 19일 글로벌인플루언서협회 주관으로 ASSA아트홀에서 열린 '제2회 K-연예스타 나눔봉사공헌대상 시상식'에서 ‘의정활동 봉사공헌 대상’을 수상했다. K-연예스타 나눔봉사공헌대상 시상식은 1년을 마무리하며 각 분야 발전에 기여해 온 공로자를 격려하고 축하하기 위한 자리로 광진구의회 이경호, 이명옥 의원은 그 공을 인정받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명옥 의원은 제8대 후반기 기획행정위원장으로 예리한 질문과 합리적 대안제시, 면밀한 입법심사로 구정을 견제 및 감시하고 있으며, 적극적인 소통을 바탕으로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행정을 구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 코로나19 상황에서 수수료 징수 조례를 개정해 무인민원발급창구 이용 시 발급수수료를 면제함으로써 비대면 서비스를 유도하는 등 구민 생활 안정과 방역강화에 기여하고 있으며, 의원연구단체인 ‘광진도시재생연구회’와 ‘광진구의회자치법규연구회’ 두 개 의원연구단체 연구위원으로 지역가치 제고와 도시 환경 개선 방안 마련 및 자치법규 정비에도 힘을 쏟고 있다. 이경호 의원은 구정질문 및 5분 발언으로 구민의 목소리를 대변하고 행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시가 통계청, SK텔레콤과 협력해 서울시민 총 340만 명의 가명데이터를 결합해 도출한 서울시내 1인가구에 대한 종합적이고 입체적인 분석 결과를 발표했다. 가명데이터란 해당 정보만으로는 성명·생년월일 등 특정 개인을 알아볼 수 없도록 처리한 데이터를 말한다. 지난해 본인의 동의 없이도 가명정보를 통계작성 및 연구 목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데이터3법이 개정됨에 따라 가명데이터 활용과 공공과 공공 또는 공공과 민간 등 다수 기관의 다종 데이터 간 결합‧분석이 가능해졌다. 이번 가명데이터 결합정보 분석 사업은 서울시내 1인가구의 주거·고용·소득·복지뿐 아니라 외로움, 재정적 위기 등 라이프 스타일까지 파악해 오세훈 시장의 1호 공약인 139만 1인가구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실질적 정책을 수립, 추진하기 위해 시작됐다. ‘20년 기준 서울시 1인가구는 139만 가구로 서울시 총 가구 수 (398만)의 약 34.9%에 달한다. 지난해 개인정보보호법 개정 이후 서울시는 통계청, SK텔레콤과 공동연구를 위한 협의를 긴밀하게 진행해 왔으며,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 각 기관이 가진 가명데이터를 결합해 분석한 첫 성과이다.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교통공사가 ‘2021 최우수 기관사’ 선발대회를 실시해 총 10명의 우수 직원을 선발했다. 가장 높은 점수를 획득한 ‘올해의 기관사’는 2호선 전동차를 운전하는 조동식 씨다. 최우수 기관사 선발대회는 공사 승무 직원을 대상으로 승무원으로서의 다양한 자질을 평가하는 대회로 매년 개최되어 왔다. ▲전동차 운행규정・운전기술 등 이론적 내용 ▲전동차 속도조절・정위치 정차・제한시간 내 운전 등 기본 운전능력 ▲차량 고장・재난 발생 등 비상상황 시 대응 등이 주요 평가 기준이다. 올해 선발대회는 11월 15일부터 25일까지 진행됐으며, 15개 사업소에서 1차 예선을 거쳐 선발된 직원을 대상으로 본선을 실시했다. 우수 기관사로 선발된 직원은 표창 등을 수여받는다. 2021년 최고의 기관사로 뽑힌 조동식 씨(신정승무사업소 소속, 이하 조 기관사)는 2호선 전동차를 운전하는 기관사다. 2007년 입사한 이래 차장 업무를 그 동안 맡아왔으며, 기관사 업무를 맡은 지는 이제 3년이 채 안 되었으나 이번 대회에서 우수한 역량을 뽐내며 쟁쟁한 경쟁자들을 제치고 최고의 자리에 올랐다. 조 기관사는 필기 시험으로 진행된 이론 평가에서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시가 광역지자체 최초로 ‘보육 중장기 마스터플랜’을 통해 어린이집 교사 대 아동비율 축소에 나선 가운데, 올해 7월부터 시작한 시범사업결과, 부모와 보육교사와 모두 정책에 만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어린이집 교사 대 아동비율 축소는 서울시가 ‘보육 중장기 마스터 플랜’을 통해 추진 중인 핵심 정책의 하나로, 보육교사 1명을 추가로 신규 채용할 수 있도록 인건비 전액을 시비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교사 대 아동비율 축소’는 보육현장에서 개선을 요구하는 최우선 사업이자(’20.서울시 보육정책 수요조사 결과), 일반 시민들도 보육교사들의 근무환경 개선을 위해 가장 필요하다고 꼽는 사업이다. 지난 9월 실시한 보육교사 근무환경 개선에 대한 조사 결과 시민 의견 중 압도적 1위(50.8%)를 차지했다. 시는 지난 7월 우수 국공립어린이집 110곳을 선정해 보육교사를 추가 채용할 수 있도록 인건비를 지원, ‘만 0세반’은 교사 1명 당 아동 3명에서 2명으로, ‘만 3세반’은 교사 1명 당 아동 15명에서 10명 이하로 비율을 축소하는 시범사업을 실시했다. 0세∼만5세 연령 중 안전사고 위험이 높아 밀착 돌봄이 필요한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시는 ‘2021 서울 유망기업&글로벌 투자자 전략 멘토링’ 사업이 최종 데모데이(12.8~9) 행사를 끝으로 성공적으로 마무리 되었다고 밝혔다. 해당 사업은 글로벌 펀드를 보유한 해외투자사(벤처캐피털, 이하 VC) 6개사와 유망 기업 12개사들을 매칭해 해외 투자유치를 위해 필요한 멘토링 및 네트워킹을 포함하여 최종 투자유치를 위한 전 과정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경쟁력 있는 해외 투자사와 유망기업을 선정하기 위해 지난 6월부터 8월까지 공모로 대상 기관을 선정한 바 있다. 그 결과, 2개 기업이 멘토 투자사로부터 투자를 유치했고, 추가적으로 1개 기업은 해외시장 진출을 위한 MOU를 체결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미국에 위치한 멘토 투자사인 노틸러스 벤처파트너스(Nautilus Venture Partners)는 매칭 기업 니오스트림 인터렉티브에 100만 달러 투자를 결정했다. 니오스트림은 2015년 설립된 국내 게임 제작사로 넷마블이 주요 주주로 참여할 정도로 업계에서 유망한 기업이다. 이 외에도 이번 사업에 참여한 투자사 1개가 매칭 기업에 비공개 투자를 결정했다. 해외 시장 진출을 위하여 협력을 약속한 기업도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서울특별시 서초구의회는 20일 접견실에서 관내 취약계층 및 불우이웃을 돕기 위한 성금 전달식을 가졌다. 기부금은 부의장 업무추진비를 절약하여 마련한 것으로 작년 6,620천원을 기부한데 이어, 올해는 양재1·2동, 내곡동에 각 3,000천원씩 총 9,000천원을 기부했다. 제8대 서초구의회가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이 되고,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 문화가 자리 잡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2년째 기부를 진행하고 있다.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서울특별시지회 계좌에 입금 후 관내 저소득 소외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서초구의회는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인 만큼 더욱 추운 겨울을 보내고 있는 어려운 이웃이 주변에 많이 있다”며, “모두가 힘든 때이지만 주변을 돌아보고 서로 온기를 나눌 수 있는 따뜻한 연말연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