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서대문구의회 홍길식 의원(국민의당, 홍제3동, 홍은 1·2동)은 2021 대한민국 지방자치평가연계 YIP 의정대상 공모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2021 YIP 의정대상은 여의도정책연구원에서 주최·주관 했고, 국회, 행정안전부, 국가미래전략사업단, (사)인터넷신문협회, (사)시민교육연합, 내외뉴스통신, 정치닷컴, 시민포커스, 전국뉴스, 강원경제신문에서 후원했다. 이번 의정대상 공모에 대한 평가는 공익단체 모니터링코리아와 (사)한국기업기술가치평가협회에서 평가했다. 제4대 서대문구의회 의원으로 입성, 내리 5선을 달성한 의회 내 최다선 의원으로 5대 전반기 복지건설위원장과 7대 전반기 부의장, 8대에 들어서도 전반기 부의장 역임하며 특유의 우직함과 노련함으로 의회를 이끌어 왔다. 특히 이번 수상은 지역에서 늘 주민을 만나 이야기를 듣고, 주민들의 바람들을 의정활동에 중심으로 삼은 결과라 할 수 있다. 실제 홍 의원은 홍은1동에 청소년문화의집을 유치해 교육 인프라를 서울시 최고수준으로 끌어올렸을 뿐 아니라 서울시 최초로 ‘구립 서대문노인전문요양센터’를 건립, 지역 숙원사업을 해결한 바 있다. 또, 특히 8대에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영등포구가 서울시 자치구 최초로 문화체육관광부 주관의 문화도시로 최종 지정됐다고 23일 밝혔다. 문화도시로 지정될 경우 향후 5년간 행정적 지원과 함께 국비 100억 원을 포함, 최대 200억 원 상당의 예산을 지원받게 되며, 지역적 특색을 지닌 문화자원의 발굴과 활용, 고유의 문화환경 조성을 위한 종합적인 지원을 받게 된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지난 2018년부터 '지역문화진흥법'에 따라 지역별 문화발전 가능성이 높은 지자체를 지정해 행·재정적 지원을 제공하며 주민의 문화적 삶의 질 향상과 지속가능한 지역발전을 꾀하고 있다. 제3차 문화도시 지정 신청에는 전국 41개 지방자치단체가 계획서를 제출하며 문화도시 조성을 향한 열띤 관심과 참여를 보여주었다. 영등포구는 지난 2020년 41개 지자체 중 서울시 자치구 최초로 예비문화도시에 승인되었고, 1년간 예비문화도시 사업의 운영과 추진기반 확보를 위해 힘써온 결과, 문화도시심의위원회의 서면 검토 및 현장 실사 등 꼼꼼한 심사를 거쳐 최종 6개의 문화도시 지정목록에 이름을 올렸다. 영등포구는 ‘우정과 환대의 이웃, 다채로운 문화생산도시 영등포’를 비전아래, 40만 구민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서울특별시 서대문구의회 이경선 부의장(국민의힘, 홍제1·2동)은 '2021 대한민국 지방자치평가연계 의정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2021 대한민국 지방자치평가연계 의정대상'은 여의도정책연구원이 주최·주관하고, 국회, 행정안전부, 국가미래전략사업단, (사)인터넷신문협회가 후원했다. 또, 공익단체 모니터링코리아와 (사)한국기업기술가치평가협회에서 공정하게 평가, 수상자를 선정 한바 있다. 이에 시상은 10일 오후 2시 국회 의원회관대회의실에서 열렸다. 이경선 부의장은 제7대부터 이번 제8대 서대문구의회 구의원으로서 구민을 대표해 다양한 의정활동을 펼치고 지방자치제 정착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2021 대한민국 지방자치평가연계 의정대상'에서 기초의회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특히 이 부의장은 제8대 서대문구의회 후반기를 이끌어 가는 부의장으로서 기초의회 위상을 높이고, 열린 의회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 코로나19가 계속되는 상황을 고려 누구보다도 먼저「서대문구 중소기업육성기금 설치 및 운용 조례 일부 개정안」을 발의, 기금 대출 이자를 한시적으로 전액 감면해 주도록 했다. 더불어, 「서대문구 어린이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특별시 서대문구가 이달 22일 오후 구청 6층 대강당에서 ‘지속가능도시 서대문 미래를 품다!’란 캐치프레이즈 아래 지속가능비전을 채택하고 이를 대내외에 알리는 비전선포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여성, 노인, 장애인, 청년, 기업산업계 대표 각 1인과 서대문구 지속가능발전위원회 위원장인 명지대학교 아동학과 김진욱 교수, 문석진 구청장 등 7명이 7대 전략이 포함된 비전선언문을 낭독했다. 선언문에는 ▲인간웰빙 및 역량 강화 ▲건강한 먹거리 및 식량안보 ▲지속가능하고 공정한 경제 및 노동 ▲저탄소에너지 공급 및 보편적 접근 ▲지구 환경 공공재 보호 ▲지속가능한 도시 및 근교 개발 ▲통합적이고 포용적인 거버넌스와 이행수단 등 7대 전략을 실현하기 위한 서대문구의 의지를 담았다. 구는 올 들어 지속가능발전 기본계획 재수립을 위해 지방정부 차원에서 최초로 여성, 아동청소년, 노인, 장애인 등 각계각층 11곳의 이해주체 그룹이 참여하는 숙의공론의 장을 운영하고 지속가능발전 목표를 도출했다. 이어 주민설문 조사와 부서 의견수렴, 전체 회의를 거쳐 서대문구 지속가능발전 비전이 확정됐다. 문석진 구청장은 “사람과 사람,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서울특별시 성동구의회는 지난 21일 황선화 의원이 ‘(사)시민이 만드는 생활정책연구원’이 주관한 제4회 내 삶을 바꾸는 생활정책대상에서 기초의원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4회를 맞는 생활정책대상은 시민과의 책임있는 약속과 실천을 바탕으로 민주주의 신뢰공동체를 실현하고 시민중심의 생활정책 입법 및 시행 성과 평가를 통해 지방자치제도의 발전을 이끌고자 하는 취지로 제정됐다. 올해에는 사회 각계각층의 시민·사회대표 100명의 시민정책평가위원이 국회의원, 기초단체장, 광역·기초의원 등 4개 부문으로 나눠 조례제정과 제도·정책·사업 추진 등의 성과를 분석하고 총 23명의 수상자를 선정했다. 황선화 의원은 「서울특별시 성동구 1회용품 사용 저감에 관한 조례」 제정을 통해 코로나19로 각종 배달과 온라인 쇼핑 등 1회용품 사용량의 증가로 환경오염에 대한 우려와 기후변화 위기 속에 더욱 중요해진 ESG(환경, 사회, 거버넌스) 가치를 실현하기 위한 지자체의 적극적 실천의지를 표명한 것에 높은 평가를 받았다. 황선화 의원은 “무엇보다 각계 각층의 시민들이 직접 평가하고 선정한 생활정책대상을 받게 되어 더더욱 뜻깊다.”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대문구 남가좌2동은 동 마봄협의체가 최근 ‘우리 집 작은 크리스마스 만들기’ 사업을 추진해 많은 호응을 얻었다고 23일 밝혔다. 협의체는 가족이 함께 기억에 남을 크리스마스를 보낼 수 있도록 관내 저소득 한부모가정과 다문화가정 등 20곳에 크리스마스트리 만들기 세트, 케이크 교환권, 온라인 문화상품권 등을 전달했다. 마봄협의체 위원과 주민들은 선물을 꾸러미에 담아 비대면으로 전달했으며 케이크와 문화상품권은 온라인 교환권으로 전송했다. 선물을 받은 한 주민은 “홀로 생계를 책임지다 보니 크리스마스도 특별한 일 없이 지나갔는데 뜻밖의 선물로 아이들과 함께 따뜻한 시간을 보낼 수 있을 것 같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행사를 주관한 남가좌2동 마봄협의체 홍사승 위원장은 “크리스마스와 연말을 맞아 어려운 가정의 아이들을 위해 이번 사업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나윤수 남가좌2동장은 “어려운 때 마음과 마을을 돌보는 마봄협의체의 노력이 더욱 빛을 발하고 있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남가좌2동 마봄협의체는 저소득층을 위한 각종 물품 후원과 고독사 예방을 위한 건강음료 배달 사업 등을 실시하고 있으며 새해에 복지사각지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여성소비자신문과 고대여성체육인회가 성북구에서 어려운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기원하며 김치 600kg을 전달하였다. 여성소비자신문은 서울시 영등포구에 소재한 인터넷신문 및 정기간행물 발행 언론사이다. 고대 여성체육인회는 고려대학교 교우단체이다. 이 두 단체는 지역사회를 위한 따뜻한 나눔의 손길을 베풀고 있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최근 코로나19가 더욱 심해져 힘든 시기를 보내는 가운데, 우리구의 어려운 이웃들을 향해 따뜻한 마음을 나누어주신 여성소비자신문과 고대 여성체육인회에 깊은 감사의 말씀 드린다.” 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성북구 월곡1동 여의도순복음성북교회(담임목사 정재명)가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기원하며 서울 성북구에 백미 2,000kg을 전했다. 여의도순복음성북교회는 매년 명절과 겨울에 앞서 취약계층을 위한 백미와 라면을 지원하고 있다. 올해 추석에도 백미 50포와 라면 50박스를 기부했으며 2018년부터 올해까지 백미 750포, 라면 550상자를 기부했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한파와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시기를 보내는 가운데, 성북구 취약계층을 위해 사랑을 실천하고 있는 여의도순복음성북교회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 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서초구의회는 지난 15일 지방의회 인사권 독립과 인사운영 협력체계 구축을 위해 서초구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내년 1월13일 시행 예정인 지방자치법 전부 개정에 따른 것으로, 지방의회 인사권 독립의 안정적 정착과 인사운영에 관한 효율적 협력체계 구축을 목적으로 한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상호 협의를 통한 인사교류 등 인력 배치 ▲교육훈련 프로그램 및 후생복지제도 통합 운영 ▲양기관 공용 정보시스템 운영 ▲협약서의 효율적인 운영과 세부기준 마련을 위한 인사운영협의회 운영 등이다. 김안숙 의장은 “양기관간 신뢰를 바탕으로 구의회 인사권 독립의 안정적 정착을 위해 협력해나갈 것”이라며, “의회의 자율성을 강화하고 정책역량과 전문성을 향상시켜 새로운 지방자치시대를 열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협약 체결을 시작으로 서초구의회와 서초구는 균형 있는 인력배치 및 구의회 인사권 독립의 조기 정착을 위한 세부 운영기준 마련 등 구체적 실행계획과 제반절차를 협의해나갈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이촌한강공원, 망원한강공원으로 가는 길이 더 편리하고 안전해진다. 서울시 한강사업본부는 ‘새남터·이촌2동 보행육교 개선’ 및 ‘서강대교 북단 승강기 신규 설치’ 공사를 마치고 24일 개통한다고 밝혔다. 서울시는 한강철교 북단에 있는 노후화된 새남터·이촌2동 보행육교를 개선하고 이촌한강공원과 연결되는 승강기를 새롭게 설치했다. 서강대교 북단에도 망원한강공원 진입로로 이어지는 승강기를 신설했다. 새남터‧이촌2동 보행육교는 이촌한강공원으로 연결되는 통로다. 자전거 라이딩이나 산책을 즐기는 시민들의 왕래가 잦지만 지은 지 25년이 경과해 시설물이 노후화되고 경사로와 계단 기울기도 급해 안전사고가 우려돼 왔다. 우선 시는 새남터‧이촌2동 보행육교의 경사로와 계단이 완만해지도록 보수‧보강해 안전성을 높였다. 육교 길이는 25m 연장(폭 4.5m, 길이 약 90m)하고, 여기에 보행약자도 편리하게 한강공원으로 내려갈 수 있도록 승강기(21인승)를 설치했다. 연장된 보행육교에는 아름다운 한강의 풍경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전망데크도 설치했다. 전망데크는 주변 환경과 조화를 이루는 디자인으로 설치했다. 강화유리로 된 난간과의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시 서부공원녹지사업소에서는 동부공원녹지사업소(소장 박미애)와 함께 계절별 공원에서 얻을 수 있는 자연물을 이용한 소품 만들기 중 인기가 높았던 작품을 20점 선정하여 ‘21.12.24일~‘22.1.31일까지 온라인으로 '제2회 공원 手作전'을 연다고 밝혔다. 이번 온라인 전시회는 월드컵공원과 보라매공원 등에서 가지치기, 수목관리 등을 통해 발생한 나무와 나뭇가지를 활용한 액세서리 걸이, 나무시계, 억새화병이 있으며 시민텃밭을 통해 수확한 씨앗과 열매 등을 이용한 부엉이 인형, 허브안대 등 20개 작품이 전시된다. 작품들은 공원에서 근무하고 있는 직원들이 참여하여 만든 작품으로 서울의 공원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총 20개 작품은 만드는 방법과 함께 공원 이야기와 식물에 대한 정보가 함께 있어 재미있게 만나볼 수 있다. 특히, 연말에 크리스마스 소품으로 목화리스, 목화솜을 이용한 부엉이 그리고 눈사람 토피어리는 집에서 가족과 함께 만들어보기 좋다. 이외에도 주변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플라스틱 병, 양파망 등을 활용한 베란다 공중텃밭, 천연염색하기 등도 영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최근 코로나19로 인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시는 한강대교 북단에서 남부순환로를 잇는 양녕로(왕복 4차로) 2,450m 구간 중 유일하게 왕복 2차로로 남아있는 ‘신상도지하차도(동작구 상도동)’를 왕복 4차선으로 확장하여 오는 24일 15시에 개통한다고 밝혔다. 상도역(도시철도 7호선)~국사봉터널(동작구 상도동) 사이를 연결하는 ‘신상도지하차도’는 왕복 4차로 개통으로 출퇴근 시간 교통체증을 유발하던 병목현상이 해소되어 상습적인 교통체증이 줄어들 것으로 기대된다. 출퇴근 시간대 평균 통행속도가 11.2㎞/hr에서 24.7㎞/hr로 13.5㎞/hr가 빨라져 약 2.2배의 속도향상 효과가 기대된다. 지역주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인 ‘신상도지하차도 확장공사’는 왕복 4차로로 개통하기까지 수많은 난관을 뚫고 공사 재개 2년 만에 개통에 이르렀다. 상부도로는 정비공사가 완료되는 오는 ´22.4월 마무리된다. ´07.12월 첫 삽을 떠 ´09.12월 신상도 초등학교 측 옹벽 147m를 완료하였으나, ´10.12월 상도 제7주택 재개발구역사업의 지연, ´15.3월 철거대상 건물의 주민이 이주하지 않아, ´17.1월 대광·청학빌라 추가 보상절차 이행문제 등으로 세 차례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대문구 남가좌동 152-83번지 일대에 주차장(60면)과 생활문화센터, 공유주방, 쉼터 등 각종 문화시설을 갖춘 지하1층~지상5층 규모(2,195㎡)의 공공 생활인프라가 들어선다. 모래내시장과 먹자골목 인근에 있어 주차공간 뿐 아니라 주민들을 위한 문화시설도 턱없이 부족했던 지역이다. 종로구 옥인동 27-324번지 인왕산 근린공원 내엔 작은도서관·힐링문화센터를 갖춘 주민복합문화공간이 조성된다. 이 일대에 부족했던 문화시설이 확충돼 주민들이 향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영등포 대림동 691-8번지 일대엔 주민들이 책과 함께 여유를 즐길 수 있는 마을도서관·북카페가 조성된다. 서울시는 지난 11월 「저층주거지 생활밀착형 사회기반시설(이하 ‘생활SOC’) 공급사업」 자치구 공모를 통해 서대문구 남가좌동 등 11개 지역을 선정, ‘25년까지 생활SOC 조성을 완료한다고 밝혔다. 10개소는 2023년, 1개소는 2025년 개관 목표다. ‘저층주거지 생활SOC 공급사업’은 노후 저층주거지 주민들이 도보 10분 거리(500m 이내)에서 작은 도서관, 소규모 주차장, 어르신 쉼터, 공원 등을 누릴 수 있도록 지역맞춤형‧생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 서초구는 코로나19로 인해 위축된 자매우호도시 간 교류 협력 활동을 강화하기 위해 국내 자매·우호도시의 대표적 풍경 사진으로 구성한 2022년도 탁상달력을 제작하여 22개 국내 자매·우호도시에 배부했다. 구는 1988년 개청 이래 현재까지 22개의 국내 도시와 자매결연 또는 우호협력을 체결하여 활발한 교류활동을 펼쳐 왔다. 특히, 코로나19의 확산으로 자매도시 간 대면교류 활동이 어려워지자 구는 지난해 4월, 구 홈페이지에 자매도시 「농특산물 온라인 쇼핑몰」을 개설하여 자매도시의 신선한 제철 농특산물을 온라인으로 편리하게 구매할 수 있도록 하여 코로나 위기를 함께 극복하고자 노력했다. 또 지난해 8월 역대 최장 장마로 수해 피해를 입은 4개 자매도시(제천시, 이천시, 예산군, 남원시)에 구호물품을 지원하는 등 자매도시 간 우호교류 협력 활동을 추진했다. 한편, 구는 지난해에도 해외자매도시와의 교류활동 사진을 담은 2021년도 탁상달력을 제작하여 12개국 20개 해외 자매·우호도시에 배부한 바 있다. 홍희숙 행정지원과장은 “코로나19로 자매도시와의 대면 교류 활동이 저조한 가운데 비대면 교류 활동을 개발 추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기후변화에 관한 정부 간 협의체(IPCC)의 ‘지구온난화 1.5℃ 특별보고서’는 지구 평균 온도 상승을 1.5℃로 제한해야만 지구의 지속가능한 삶이 가능하다고 말한다. 탄소중립은 인류가 달성해야 할 21세기 새로운 목표다. 2015년 파리협정 이후 주요 선진국들이 기후변화 대응을 위해 탄소중립을 선언하고, 이를 위한 여러 정책을 추진하고 있는 상황에서, 기후변화 위기에 가장 취약함에도 대응 능력이 부족한 개발도상국에 대해 서울시가 전문인력 지원을 비롯한 관련 인프라 구축 등 국제적 차원의 정책 및 기술개발 지원을 할 수 있는 근거가 마련되었다. 서울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소속 신정호 의원(더불어민주당, 양천1)이 대표 발의한 「서울특별시 탄소중립을 위한 국제협력 등에 관한 조례」제정안이 지난 22일 제303회 정례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이번에 통과된 「서울특별시 탄소중립을 위한 국제협력 등에 관한 조례」는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제정되는 탄소중립을 위한 국제협력에 관한 조례로, 2050 탄소중립을 달성하기 위한 국내외 도시 및 기관 간 협력체계를 구축하는 데 필요한 사항을 규정하고 있다. 또한 서울시가 해외 도시 등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12월 22일 제303회 정례회 5차 본회의에서 서울특별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 김평남 의원(무소속, 강남2)이 지난 8월에 발의한 「서울특별시 특정기술 선정심사위원회 구성 및 운영에 관한 조례」일부개정조례안이 통과됐다. 이번 개정안을 발의한 김 의원은 행정안전부 예규인 「지방자치단체 입찰 및 계약집행기준」 개정으로 ‘신기술·특허공법 선정기준’이 예규 내에 마련됨에 따라 그동안 이 조례가 담당했던 신기술·특허공법 선정기준 자체를 삭제하여 앞으로는 보다 강화된 행안부 예규를 따르도록 하려는 취지라고 설명했다. 또한, 행안부 예규에 따르면 심사위원 전원은 외부위원으로 위촉하도록 하고 현행 조례가 정량평가와 정성평가 비율이 50:50이지만, 행안부 예규는 20:80으로 가격보다 기술평가 점수를 대폭 늘렸으며, 평가결과는 비공개에서 공개로 전환했다. 지난 2019년 3월 김 의원은 이 조례를 전국 최초로 제정하면서 특정제품과 함께 신기술·특허공법 선정기준도 포함하여 과거 서울시 계약심사 규칙에 의해 공무원 주도로 선정심사를 운영하던 것에서 심사위원의 절반을 외부전문가로 대체하는 등 심사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높인 바 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서울특별시 광진구의회 이명옥, 박순복 의원이 12월 21일 라마다 서울 신도림 호텔에서 열린 '2021년 의장표창 수여식'에서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의장(문재인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이날 수여식은 평화통일 공감대 확산과 평화와 번영의 한반도를 위해 지역사회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친 유공자를 격려하고 축하하기 위해 개최됐으며, 서울 3천여 명의 자문위원 가운데 지역 추천위원회와 사무처 공적심사위원회 공개검증 과정을 거쳐 최종 55명이 수상자로 선정됐다. 광진구의회 이명옥 의원과 박순복 의원은 민주평통자문회의 18기부터 20기 현재까지 분과위원장과 협의회 운영위원을 역임하며, 민주평통 발전과 지역 평화통일 기반 조성에 기여해 온 공로를 높이 인정받아 의장 표창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명옥 의원은 민주평통 광진구협의회 여성위원장으로서 남북정상회담 성공기원 통일토론회, 토크콘서트 등 다양한 행사 개최 및 참여로 북한에 대한 이해와 통일을 위한 주체적 참여 분위기를 형성해왔으며, 통일공감 어울림 한마당, 여성토론회 등을 통해 북한이탈주민과 직접 교류하는 등 통일을 위한 준비를 해왔다. 또, 여성평화헌장 제작, 민간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서울특별시 영등포구의회는 11월 22일부터 12월 21일까지 30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된 제234회 2021년도 제2차 정례회를 마무리하며 올해의 연간 회기 운영을 모두 마쳤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2021년도 행정사무감사 △구정질문 △2022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 심사 △조례안 등의 안건심사가 진행됐다. 먼저 정례회 첫날인 11월 22일 제1차 본회의에서는 제2차 정례회 회기 결정의 건을 처리한 후, 2022년도 예산안 제출에 따른 채현일 영등포구청장의 시정연설을 진행했다. 11월 23일부터 12월 13일까지 각 상임위원회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여 운영위원회 3건, 행정위원회 41건, 사회건설위원회 50건 등 모두 94건에 대해 시정 및 개선을 요구했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의원 대표발의 조례 25건을 포함한 조례안 31건과 ‘2022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을 비롯한 기타 안건 10건 등 총 40건의 안건을 심사했다. 이 중 의원 대표발의 조례안은 △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사회적책임경영 활성화 지원 조례안(유승용 의원) △ 서울특별시 영등포구립도서관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용주 의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송파구가 주민 의견이 반영된 ‘거여∙마천지역 종합발전계획’ 수립을 위해 주민 설문조사를 비롯, 최근 거여·마천지역 4개 동을 순회하며 주민 의견 청취에 나섰다. 송파구는 지속가능한 도시발전과 지역균형발전을 위해 ‘거여‧마천지역 종합발전계획’을 역점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다. 지난 5월과 10월에는 거여·마천지역의 도시미래상과 기부채납 부지 활용방안 등에 대하여 2차례에 걸쳐 총 5,300여명에 대해 주민설문조사를 실시하고, 11월에는 거·마지역 4개 동을 순회하며 주민의견을 청취했다. 특히, 이번 의견 청취는 거마지역 각동 주민자치위원회 개최와 병행하여 진행됐다. 참석한 주민들은 ‘거여·마천지역 종합발전계획’에 대한 기대감을 표시하는 한편, 성내천 복원사업, 거여1동 주차난 해소방안, 존치관리구역 관리방안 요구 등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구는 이렇게 모인 주민들의 목소리를 관계부서와 용역사 등과 검토하여 계획 수립 시 최대한 반영할 예정이다. 아울러 구는 20개 관계부서 44개 사업에 달하는 종합발전계획 수립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올해 3월부터 관계부서 실무협의TF를 구성, 운영 중이다. 이달 실무협의TF 4차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구로구가 연말연시를 맞아 드림스타트 아동과 가족들을 위한 다양한 지원사업을 펼친다. 구로구는 먼저 드림스타트 가족을 대상으로 가족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케이크를 제공했다. 대상은 186가구로 각 가정에서 제과점을 방문해 원하는 케이크를 직접 선택했다. 또 24일에는 사단법인 한국청소년재단과 힘을 모아 ‘사랑의 몰래산타 대작전’을 펼쳐 드림스타트 아동(5~10세) 40명에게 선물을 전한다. 이달 6~24일에는 졸업을 앞둔 초등학교 6학년 33명에게 졸업 축하 선물(책가방)도 전달한다. 구로구 관계자는 “이번 지원사업이 드림스타트 아동들에게 소소한 기쁨과 행복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소중한 꿈과 희망을 키워나갈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을 지속해서 추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건강계단으로 생활 속 이웃 사랑 실천합니다!” 구로구와 고려대학교 구로병원이 ‘건강계단’으로 마련한 기부금을 취약계층 주민에게 전달한다. 구로구는 23일 “주민 건강 증진과 기부 문화 조성을 위해 구 청사에 ‘건강계단’을 조성해 운영 중이다”며 “올해도 건강계단을 통해 적립한 기부금 1000만원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한다”고 밝혔다. ‘건강계단’은 이용자 감지 센서를 부착해 사람이 올라갈 때마다 일정 금액이 적립되며 이용자들의 흥미를 유발하기 위한 디자인과 시청각적 재미 요소, 건강 정보도 가미된 계단이다. 구청 본관에 마련된 건강계단은 1~2층은 피아노 건반 모양으로 오를 때마다 소리와 불빛이 나온다. 2~5층은 잔디 디자인을 입혀 숲길을 걷는 느낌을 주도록 만들어졌다. 계단 위쪽에는 이용 시 소모되는 칼로리 양과 늘어나는 수명에 대한 정보가 적혀 있다. 고려대학교 구로병원은 건강계단을 통해 이용자 1인당 20원씩 적립해 연간 최대 1000만원을 기부한다. 2014년부터 올해까지 8년간 총 7550만원의 기부금이 구로희망복지재단, 구로구장학회, 구로문화재단 등에 전달됐다. 21일 구청 르네상스홀에서는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서대문구의회 지식정보연구회는 청담동에 위치한 ‘소전서림’을 찾아 다양한 형태로 변하고 있는 도서관 문화를 직접 살폈다. 소전서림은 지난해 2월 청담동에 문을 연 사립 도서관이다. 특히 취향이 비슷한 문화 애호가들이 모여 담소와 토론을 나눌 수 있는 '문화 살롱'을 표방하고 있어 더욱 화제가 되고 있는 장소이다. 최근 책 읽는 문화가 다양해지면서 카페와 음식점은 물론 술집까지 다양한 장소에서 부담 없이 책과 만날 수 있는 공간이 늘어나고 있다. 또 기존에 전형적인 공공도서관 형태에서 벗어나 유료로 운영되거나 문학, 미술 등 특화된 도서관도 생겨나는 추세이다. 이에 지식정보연구회는 소전서림을 직접 찾아 도서관 이용을 체험하고, 시설부터 운영 상황 전반을 살폈다. 또, 운영 담당자를 만나 소전서림 설립 취지부터 특징, 프로그램 운영, 향후 계획 등을 공유했다. 이와 함께 다양한 형태의 도서관, 북카페 등이 가진 역할과 우리나라 도서관의 미래모습까지 논의하는 시간이었다. 특히 이 자리에는 서대문구청 도서관담당팀이 동행, 이 같은 새로운 형태의 사립도서관이 가진 특징을 살려 누구나 주변에서 쉽게 책을 접하고, 독서 문화를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박겸수 강북구청장은 지난 22일 아프가니스탄 여성 인권보호와 안전보장을 촉구하는 챌린지 ‘세이브 아프간 위민(Save Afghan Women)’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이번 챌린지는 탈레반이 아프가니스탄을 장악한 후 여성의 인권과 생명이 위협받고 있는 상황에 맞서 국제사회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지난 8월부터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공간을 중심으로 시작됐다. 박겸수 구청장은 노현송 강서구청장의 지명을 받아 참여하게 됐다. ‘하루 빨리 아프간 여성이 존엄성을 되찾는 건강한 세상이 오길 응원합니다’는 메시지를 전하며 아프간 여성들의 생명과 인권보장을 위해 국제사회 공조를 적극 촉구했다. 박겸수 구청장은 “탈레반의 여성인권 침해 행위를 눈감아주거나 침묵해서는 안되며 아프간 여성의 인권은 가장 기본적 권리이자 생명권의 문제”라며 “아프간 여성들이 안전하게 보호받고 존중받는 삶을 살 수 있도록 캠페인이 지속적으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대문구가 크리스마스와 연말연시 시민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선사하기 위해 최근 신촌에 우리은행과 함께한 연세로 경관조명, 이색포토존, KT-Y트리, BTS 팬덤 협업 이벤트존 등을 설치했다. 특히 올해는 연세로뿐만 아니라 명물거리와 신촌기차역 광장까지 경관조명을 확대했으며 운영 기간은 내년 1월 말까지다. 문석진 서대문구청장은 “하루빨리 코로나19가 종식돼 내년에는 신촌 크리스마스 거리축제가 정상적으로 개최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은 글로벌 아동권리 전문 NGO 굿네이버스와 함께 서울형 주말 결식아동 보호체계 구축을 위한 공동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조희연 서울시교육감, 김중곤 굿네이버스 사무총장과 내년 후원을 약정한 여러 기업이 참여했다. 또한 주말식사 지원사업 ‘굿(GOOD)밥’에 동참한 김은정 서울연가초등학교장과 이현주 지역사회교육전문가가 참석해 현장의 목소리를 전했다. 굿네이버스 아동권리연구소가 실시한 ‘아동 재난대응 실태조사(2020~2021)’에 따르면, 하루 세끼를 모두 챙겨먹은 아동은 2020년과 2021년 모두 40% 내외의 낮은 수준으로, 양육자 등이 식사를 챙겨주지 않아 결식하는 등 식사 돌봄 공백이 존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시교육청과 굿네이버스는 지난 7월부터 12월까지 약 6개월 동안 주말 결식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 및 소외계층 가정 200명의 아동에게 매주 토요일 새벽 정기배송으로 26주간 두 끼 식사를 전달하는 주말식사 지원사업 ‘굿(GOOD)밥’을 시범 진행했다. 지원대상 만족도 조사 결과, 98.4%가 주말식사 지원사업의 필요성에 대하여 공감하였다. ▢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2022년부터는 종로구 전체 어린이집으로 영유아 언어발달을 도울 ‘소통마스크(입이 보이는 마스크)’가 제공된다. 종로구가 올해 9월과 10월, 추진했던 소통마스크 시범사업의 높은 만족도와 언론의 관심 등에 힘입어 내년부터는 관내 모든 어린이집에서 사업을 실시하기로 결정한 것이다. 대상은 종로구 어린이집 만 0~2세반 담임교사 및 장애아반 담임교사 약 400명이다. 이로써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아동의 학습발달 지연문제 해결에 큰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전문가에 따르면 영유아는 상대방의 입모양과 표정을 보고 감정에 공감하며 이를 기반으로 언어, 지적 능력은 물론 사회성까지도 발달시킨다고 한다. 하지만 오랜 시간 지속된 마스크 착용으로 코로나 시대의 영유아들은 이전 세대에 비해 언어 학습에 많은 어려움을 겪어왔다. 이에 종로구는 발달 시기에 맞는 맞춤형 보육의 필요성에 깊이 공감하고, 앞서 관내 어린이집 3개소 영아반 담임교사와 재원아동에게 소통마스크를 지급하게 됐다. 교직원은 소통마스크를 착용하고 보육 활동을 이끌었으며, 재원아동은 원하는 경우에만 투명마스크를 착용하도록 하였다. 그 결과, 영아들이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대문구는 최근 문화재청의 ‘2021년 지역문화재 활용 우수 사업’ 평가에서 ‘1908 서대문 형무소, 2021 세계와 접속하다' 프로그램으로 문화재청장상을 수상했다고 23일 밝혔다. 문화재청은 전국 지자체가 올해 국비 지원을 받아 시행한 5개 분야(▲생생문화재 ▲향교·서원문화재 ▲전통산사문화재 ▲고택·종갓집 ▲문화재야행) 총 400개 사업 중 26개를 엄선해 시상했다. 이 가운데 구는 ‘생생문화재 사업’ 분야에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구는 올해 4월부터 11월까지 ‘독립의 별을 따라걷다’란 주제 아래 서대문형무소역사관에서 외국인 유학생과 국내 거주 외국인 등을 대상으로 역사체험 프로그램을 열었다. 서대문형무소에 수감된 독립운동가들의 모습을 재현한 연극과 역사 해설투어, 미니 콘서트, 헌화 꽃 만들기, 독립열사에게 편지 쓰기 등 다채로운 구성으로 100여 년 전 우리 선조들의 독립정신을 느껴 볼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을 선사했다. 또한 영천시장 상인회와 연계해 전통시장 체험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했다. 구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서울시 자치구로는 유일하게 수상했으며 내년에도 문화재청의 ‘지역 문화재 활용 사업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동대문구가 서울시 25개 자치구 중 최초로 ‘코로나19 제증명서 비대면 원격 발급 시스템’을 구축해 지난 15일부터 운영을 시작했다. ‘코로나19 제증명서 비대면 원격 발급 시스템’은 확진자나 자가격리자가 온라인을 통해 증명서 발급을 신청하면 발급 담당자가 휴대폰을 통해 증명서를 보내주는 시스템이다. 구 관계자는 최근 코로나19 확진자가 폭증하고 감염 경로를 알 수 없는 사례나 예방접종 완료자의 돌파감염, 기확진자의 재감염 사례가 나타남에 따라 구민과 취약계층을 보호하기 위해 ‘코로나19 제증명서 비대면 원격 발급 시스템’을 운영하게 됐다고 전했다. 발급 가능한 증명서는 코로나19 확진자가 격리해제 후 발급받는 ‘격리해제확인서’와 자가격리자가 발급받을 수 있는 ‘입원·격리 통지서’다. 현재 PC버전을 통해서만 신청이 가능하며, 모바일 버전은 추후 준비될 예정이다. 또한 구는 동대문구청 누리집을 비롯한 관내 주요 지하철역 및 버스 승강장 홍보 게시판 등을 통해 코로나19 제증명서 비대면 발급을 적극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다.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은 “코로나19 확진자와 자가격리자 증가로 관련 증명서 발급에 대한 수요도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동작구는 지난 21일 지역 내 산학 클러스터 조성 및 창업기반 마련, 스타트업·벤처기업을 육성하고 유치하기 위해 340억 원 규모의 투자조합을 결성했다고 23일 전했다. 펀드 규모는 당초 목표 금액 200억 원을 훌쩍 상회한 340억 원 규모다. 구는 업무집행조합원(펀드운용사)으로 선정된 인터밸류파트너스 주식회사(대표이사 김영석)와 동작구 스타트업·벤처기업 투자 활성화 및 산학 클러스터 조성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업무협약(MOU)를 9일 체결했다. 두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동작구 출자금의 200% 이상 투자하는 의무투자비율 외에도 투자촉진을 위한 네트워킹 행사, 산학연 협력체계 구축 지원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주요 조합원으로는 한국모태펀드를 비롯해 ▲동작구 ▲성남산업진흥원 ▲금융기관 ▲일반 법인 ▲스타트업 대표 등이 유한책임조합원으로 참여했다. 특히 동작구 출자금 10억 원의 200% 이상(20억 원 이상)은 관내 기업에 투자하도록 의무화해 지역 내 기업의 성장 및 지역 안착을 도모할 방침이다. 이르면 내년 초부터 투자를 시작하고 스타트업이 기술개발에 집중해 안정적으로 기업을 운영할 수 있도록 6년간 투자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앞으로 동작구 부동산 유관부서 소속 공무원들의 직무 관련 부동산의 취득이 금지된다. 동작구는 오는 30일부터 부동산 업무 관련부서 소속 공무원이 직무상 정보를 이용하여 부정하게 재산을 증식시키는 사례를 방지하고자, ‘서울특별시 동작구 공무원의 부동산 신규취득 제한에 관한 지침’을 수립하여 시행한다고 23일 밝혔다. 해당 지침은 지난 10월 시행된 공직자윤리법 개정안을 반영한 것으로, 한국토지주택공사(LH) 부동산 투기 의혹이 공론화된 이후 직무 관련 정보로 부동산을 취득한 공직자들의 사례가 연이어 발생하자 이를 근본적으로 차단하기 위해 마련된 방안 중 하나이다. 구는 지난 10일 공직자윤리위원회를 개최하여 소관 업무와 담당 관할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부동산 신규취득 제한 제도를 확정했다. 이번 지침에는 ▲부동산 취득 제한 부서 ▲제한 부동산의 범위 ▲제한 부동산 취득 확인 방법 ▲취득 공무원의 신고 방법 ▲위반 시 징계 방안 등이 담겨져 있다. 제한 부서와 대상자 범위를 구체적으로 명시하였으며, 대상자를 부동산 유관부서 소속 공무원 외에도 배우자, 직계존비속까지 확대하여 내부 정보를 이용해 취득한 부동산으로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강동구가 크리스마스를 맞이하여 강동구민의 희망이 담긴 ‘희망이 방울방울 트리’를 선보인다. 2012년부터 매년 다른 형태와 소재로 이색적인 크리스마스트리 조형물을 선보이고 있는 강동구가 올해는 ‘희망이 방울방울’이라는 주제로 강동구민의 희망을 담은 방울로 구성된 크리스마스트리를 강동구청 열린뜰에 설치했다. 이번 설치된 트리의 디자인은 코로나19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구민들이 희망찬 미래를 기대하며, 지친 일상에서 잠시 벗어나 즐거운 연말연시를 맞이하기를 바라는 의미를 담았다. 트리 앞에는 형형색색의 희망 볼에 구민들의 희망을 적어 담을 수 있는 참여형 조형물도 설치하였다. 이정훈 강동구청장은 “구민들의 희망이 담긴 ‘희망이 방울방울 트리’가 코로나19로 지친 구민들의 마음에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기를 바란다.”며 “올 한해도 구정에 적극 참여해주신 구민 여러분과 코로나19 최전선에서 구민들의 삶을 지켜준 의료진과 공무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내년에는 보다 밝은 미래를 맞이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 강서구가 주민들을 위한 복지시설들을 하나로 모은 내발산 복합복지센터 건립에 박차를 가한다. 구는 서울시 주관 공모사업인 ‘21년 저층주거지 생활밀착형 사회기반시설 공급 사업에 ’내발산 복합복지센터 건립 사업‘으로 참여해 최종 선정되며 시비 20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본 공모사업은 기초생활 인프라 시설이 상대적으로 열악한 노후 저층주거지 내에 생활밀착형 편의시설을 확충해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주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자 진행됐다. 서울시 자치구 12곳에서 총 14개 사업으로 참여했으며, 심사위원회 심사를 거쳐 11개 사업이 최종 선정됐다. 이 가운데 구는 ‘내발산 복합복지센터 건립 사업’으로 가장 높은 점수를 획득하며 사업에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구는 이번 공모사업을 통해 확보한 시비 20억 원을 바탕으로 내발산동 지역의 생활환경 개선과 편의시설 확충을 위한 내발산 복합복지센터 건립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현재 내발산 복합복지센터 건립 대상지(강서구 우장산로 24-7)에는 경로당과 대한노인회 강서구지회가 소재하고 있으나 시설이 노후화되고, 대지 면적에 비해 비효율적인 건축물로 평가되고 있는 실정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강동구는 쾌적하고 편리한 주차환경 제공을 위해 주양쇼핑(앞) 노상공영주차장(명일동 48-26)에 무인주차시스템 설치를 완료하고 시범운영 중에 있다고 밝혔다. 그간 노외 공영주차장에 국한되어 있던 무인주차시스템을 노상 공영주차장으로 확대했다. 이번 무인주차시스템 설치는 명일동 48-26번지 190m 구간 총 30면을 조성했다. 현재 노상 공영주차장은 주차관리원이 주차요금을 징수하였으나 앞으로는 이용자가 정산기를 통해 비대면으로 직접 주차요금을 납부할 수 있게 됐다. 올해 12월 31일까지 시범 운영하고, 2022년 1월 1일부터 정상 운영할 예정이다. 다만, 시범 운영 기간까지는 무료로 운영한다. 이정훈 강동구청장은 “무인주차시스템 도입으로 정확한 주차요금 징수 및 주차요금 납부 편리로 그동안 겪었던 구민의 불편을 해소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구는 구민들이 편리하게 주차장을 이용할 수 있는 주차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강동구가 서울시 최초로 시행한 ‘전기자전거 구입비 지원사업’이 구민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고 밝혔다. ‘전기자전거 구입비 지원사업’은 자전거도로 통행이 가능한 전기자전거 중 150만 원 이하 생활형 전기자전거를 구입하면, 1가구당 1대 30만 원을 지원해 주는 사업이다. 올해 7월 전기자전거 구입 희망자를 접수한 결과, 100명 모집에 780명이 신청하여 사업에 많은 구민이 관심을 보였다. 이에 구는 2022년에도 3천만 원의 ‘전기자전거 구입비 지원사업’ 예산을 책정하여 구민 100명에게 구입비를 지원할 계획이고, 구민들의 호응이 좋아 지원예산을 확대하는 방안도 적극 검토하고 있다. 이정훈 강동구청장은 “전기자전거 구입비 지원사업은 구가 그린모빌리티 보급 확대에 선도적 역할을 하는 데 있어 뒷받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구는 친환경 교통정책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는 상생 행정을 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동대문구는 어린이․어르신 등 교통약자 보행자의 교통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초등학교(전동초, 종암초, 홍파초, 전농초, 배봉초, 전곡초) 통학로, 교통사고다발 지점(장안동사거리, 회기역앞교차로, 답십리1동교차로, 휘경여고앞 횡단보도), 노인보호구역(청량리역 사거리) 등 11개소에 시비 700백만 원을 지원받아 LED바닥형 보행신호등을 설치했다. LED바닥형 보행신호등은 횡단보도 대기선에 LED바닥판을 설치해 보행 신호와 함께 점등하여 추가적인 신호정보를 제공함으로써 보행자가 시각적으로 신호에 대해 더욱 명확하게 파악할 수 있도록 한 신기술‧지능형 교통시스템으로 교통사고 방지에 효과가 높다. 구 관계자는 “최근 어린이 등 보행자가 스마트폰을 사용하며 보행 중 횡단보도 부근에서 교통사고를 당하는 경우가 적지 않다”며 “LED바닥형 보행신호등 설치로 이러한 교통사고를 예방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구는 올해 군자초교 통학로 교차로에 차량이 정지선을 넘으면 모니터에 표출되는 정지차선계도시스템과 노인보행사고가 집중 발생하고 있는 구.성바오로병원앞 교차로에도 LED바닥형 보행신호등과 보행신호음성안내 보조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바로 앞에 홍제천이 있는데 옹벽에 가로막혀 10분을 돌아가야 하천 운동기구 이용이 가능했습니다” 망원2동에 거주하며 홍제천 이용에 불편함을 감수해야했던 70대 박천수(가명)씨는 “망원나들목 공사가 시작됐다는 소식을 들으니 제 가슴이 뻥 뚫리는 느낌이다”라며 ‘홍제천 망원나들목’ 착공 소식에 소감을 전했다. 마포구는 망원동 지역의 10년 숙원 사업인 ‘홍제천 망원나들목(방울내로 11길 87)’ 개설 사업이 지난 21일 착공했다고 밝혔다. 그동안 망원2동 주민들은 홍제천을 마주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홍제천 위를 지나는 성산로의 옹벽으로 인해 홍제천 이용은 물론 월드컵공원, 마포농수산물시장 등을 이용할 때도 우회해야하는 불편함이 있었다. 구는 이러한 불편함을 해결하고자 2009년 10월부터 2021년 3월까지 관계기관 협의를 지속적으로 시행하고, 올해 3월 지역수자원관리위원회 심의를 통과해 최종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수 있게 됐다. 홍제천에 설치될 나들목은 방울내로11길 87 주변부터 홍제천 제외지(하천 제방으로 둘러싸인 하천측)까지 약 46.5m의 길이로 개설되며, 폭 4.5m, 높이 3m의 보행자 통로를 마련했다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 도심 관광협의회는 지난 22일 열린 서울 도심 관광협의회(이하 협의회) 하반기 정기회의에서 유동균 마포구청장을 차기 회장으로 선출했다고 밝혔다. 마포구, 성북구, 서대문구, 종로구, 중구, 용산구 6개 자치단체(이하 도심6구)로 구성된 협의회는 자치단체 간의 협력과 연대를 통한 관광 발전 방안을 모색하고자 2019년 10월 구성된 행정 협의회다. 협의회는 ▲지속가능한 관광 활성화 ▲역사‧문화적 가치 확산 ▲생활 관광 콘텐츠 활성화 ▲관광 제도 개선 ▲협력적 관광 거버넌스 구축 등을 위해 공동 협력하고 있다. 이번 하반기 정기회의에서는 2020년 1대 회장으로 김영종 종로구청장, 2021년 2대 회장에 이승로 성북구청장에 이어 2022년에는 유동균 마포구청장을 회장으로 선출해 내년도 도심6구 관광협력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아울러 도심6구를 서울 관광의 중심지로서 인식을 높이기 위해 ‘한양중심’이라는 콘셉트로 제작한 도심6구 홍보 영상을 감상하고, 도심6구의 주요 관광지 사진 및 동영상 등을 온라인 플랫폼 내 가상전시관을 구성해 시민에게 공개하는 사업 제작 발표가 진행됐다. 이어서 내년도 공동협력사업으로 ▲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 성동구가 86명의 2022년도 공원·녹지 분야 기간제 근로자를 공개 채용한다. 선발된 근로자는 성동구 내 근린공원, 어린이공원, 소공원 등 공원 51개소와 마을마당 및 쉼터 21개소, 중랑천 철새보호구역 및 병해충방제 등 다양한 공원녹지분야의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응시자격은 만19세 이상에서 만70세 이하의 신체건강한 자로 이달 20일 공고일 기준 성동구에 주민등록이 되어있어야 한다. 응시원서는 성동구청 공원녹지과 또는 동주민센터로 방문하여 교부받거나 성동구 홈페이지에서 다운받을 수 있다. 작성된 응시원서는 이달 29일부터 31일까지 성동구청 공원녹지과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채용과정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높이기 위해 1차 서류심사, 2차 체력 및 기능심사 그리고 3차 면접심사를 통하여 선발한다. 자세한 사항은 성동구청 홈페이지 채용공고란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기간제 근로자 공개채용을 통해 2022년에도 구민이 안전하고 쾌적한 공원 및 녹지 환경을 이용할 수 있도록 유지 및 관리에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 성동구는 이달 노후화된 성수1가1동 공영주차장을 개·보수하고 주민들에게 재개방했다고 밝혔다. 2000년에 준공된 성수1가1동 공영주차장은 지역 주민과 서울숲 및 성수동 방문객들이 주로 이용하는 93면 규모의 성동구 제1호 공영주차장이다. 구는 안전하고 편리한 주차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올해 3월에 건물식 주차장 13개에 대해 전체적으로 민·관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일부 노후화된 공영주차장에 대해 단계적인 시설 보수공사의 필요성이 제기됨에 따라 옥상층 방수·바닥 철판보수, 내·외벽 교체 및 도색 등 개보수 공사를 추진했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공사 소음과 주차장 운영 중단에 따른 주차불편 등 공사기간 동안 협조해 주신 주민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공영주차장 환경정비 뿐만 아니라 주차 공유사업 등을 통해 주차공간을 확보하여 주차문화 개선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 성동구는 지난달 동네배움터 자격증 강좌 수강생들이 ‘우리 동네배움터 학습-실천 프로젝트’를 실천했다고 밝혔다. ‘우리 동네배움터 학습-실천 프로젝트’는 동네배움터 수강생들이 그동안 학습한 배움을 바탕으로 주민들과 함께 나눔을 실천하는 활동이다. 지난 9월부터 10월까지 온라인 자격증 취득 2개 과정과 창의융합수학지도사 2급 과정, 공간카운셀러 1급 자격과정 운영에 이어, 학습 기부 활동에 관심있는 수강생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지역사회 기관에 재능나눔 활동을 진행했다. 학습자 및 강사로 구성된 활동 참여자들은 지역 내 기관 및 센터를 방문해 그동안 수업을 통해 배운 내용을 바탕으로 사근동 아이꿈누리터 돌봄 아동들을 대상으로 한 창의수학 놀이지도, 성수동 지역아동센터 수납 정리 및 공간 재배치 등 지역사회 재능기부 봉사를 실천하였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이번 우리 동네배움터 학습-실천 프로젝트를 통해 구민들이 배움의 기쁨과 나눔의 행복을 경험하는 유익한 시간이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배움이 나눔으로 실천될 수 있는 건강한 평생학습 교육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 성동구는 여성가족부가 전국 시군구를 대상으로 하는 여성친화도시 심사에서 ‘여성친화도시 재지정 도시’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뤄냈다고 밝혔다. 여성친화도시는 지역 정책에 여성과 남성이 평등하게 참여하고 여성의 역량강화와 돌봄 및 안전이 구현되도록 정책을 운영하는 도시로서, 1단계 여성친화도시 진입과 2단계 여성친화도시 발전단계를 거쳐 3단계 여성친화도시 선도에 이어 ‘성평등 파트너 도시’에 이르는 중장기적인 계획에 따라 추진된다. 이번 재지정에 따라 구는 2022년부터 2026년까지 2단계 여성친화도시로서의 발전 단계에 돌입하게 되었다. 이번 심사는 양성 평등 정책 추진기반 강화 실적과 여성친화도시 조성 목표별 사업추진 성과 등을 종합적으로 판단하여 최근 5년간의 종합성과와 향후 5년간의 사업계획서를 총망라해 엄격히 이루어졌다. 앞서 2016년 여성친화도시로 최초 지정된 이래 현재 36개의 여성친화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구는 지역 현실을 반영하는 등 구만의 특색있는 사업을 통해 선정되었다는 평가다. 용답동 중고자동차 평가사 교육과 더불어 2017년 전국 최초로 개관한 ‘성동4차산업혁명체험센터’에 기반하여 경력보유여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 은평구는 민간어린이집 연합회에서 성금 9백만 원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은평구 민간어린이집 연합회는 코로나19 지속으로 인한 어린이집 운영의 어려움 속에서도 따뜻한 마음을 모아 ‘2022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 동참하고자 성금을 기탁했다. 지속되는 코로나19 사태로 어린이집 보육아동 감소와 방역 비용 증가 등 어린이집 운영이 힘든 상황이지만, 민간어린이집 연합회는 이럴 때일수록 어려운 분들을 도와야 한다는 회원들의 뜻을 모아 이번 성금 기부에 함께했다. 한편 은평구는 올해 코로나19로 운영에 어려움을 겪는 어린이집을 위해 운영비 및 소독비, 방역물품 등을 긴급 지원했다. 내년에는 보육현장에서 고생하는 보육교사의 복리증진을 위해 복리후생비를 증액 지원하고, 원활한 어린이집 운영을 위해 CCTV 관리비 및 냉방비, 영유아 급간식비를 신규 지원할 계획이다. 안복희 은평구 민간어린이집연합회장은 “성금이 꼭 필요한 곳에 전달되길 바란다. 최근 확진자가 증가함에 각 어린이집에서는 정부 방역지침을 더욱 철저히 준수하며 어린이집 내 감염병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다 함께 이 힘든 시기를 잘 헤쳐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 은평구가 행정안전부 ‘2021년 주민참여예산제 전국 평가’에서 자치구종합 ‘우수구’로 선정돼 특별교부세 6천만원을 확보했다. 주민참여예산제 평가는 행정안전부에서 주민참여예산제 활성화와 우수사례 확산을 위해 전국 자치단체를 대상으로 평가한다. 은평구는 자치구 종합상 부분에서 2년 연속 선정됐다. 주요 평가항목인 주민참여예산기구 구성·운영, 주민의 참여 범위와 수준·권한, 주민참여 활동 지원, 발전가능성 등에서 은평구는 골고루 좋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실질적인 주민참여 권한을 보장하는 본예산(안) 심사제도에서 높게 평가받았다. 올해 구는 온라인 숙의·공론 과정을 보다 체계화하고 주민참여예산제 효과적 홍보를 위한 브랜드 개발을 추진하는 등 주민참여 확대를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였다. 주민투표수가 지난해 대비 61% 증가했고 주민참여예산 홈페이지와 SNS에서도 조회 수가 급증하는 등 성과를 냈다. 구는 코로나19 상황에서도 전국 최초로 온라인 주민총회를 개최하고 온라인 공론장을 운영하는 등 숙의·공론을 통한 주민참여를 위해 노력했다.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언제, 어디서나,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는 주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중구가 지난 20일부터 4일간 주민들을 위한 '크리스마스 원데이 특강'을 열었다고 밝혔다. 프로그램은 ▲크리스마스 테라리움 만들기 ▲크리스마스 캘리그라피 카드 만들기 ▲크리스마스 목공트리 만들기 ▲크리스마스 캔들과 방향제 만들기로 4회에 걸쳐 진행됐다. 코로나19로 지쳐있는 주민들이 잠시나마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느낄 수 있도록 크리스마스 인테리어 소품을 직접 제작해 보는 강좌들로 구성해 수강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구 관계자는 "이번 특강은 중구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통해 육성된 마을강사가 직접 본인이 배운 것을 지역 주민들에게 나누는 '배움의 선순환'을 실천하는 자리였기에 더욱 의미가 깊다"고 말했다. 구는 주민 개개인의 자아실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누구나 쉽게 평생학습 프로그램에 접근하고 참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하고 있다. 지난 11월부터는 온라인을 통한 정보 획득이 어려운 디지털 취약계층을 위해 '중구 평생학습 통합지원센터'를 개설해 유선과 대면방식으로 평생학습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주민들이 근거리 생활권 내에서 평생학습을 경험할 수 있도록 공공시설 등의 유휴공간을 활용한 '동네배움터'를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용산구 지역자활센터가 용산 이마트에 자활사업단 ‘청년제과&카페마실’을 열었다. 청년제과&카페마실은 자활근로사업 지역 상생 협력 모델의 하나다. 12월 22일 오후 3시 안수경 서울지역자활센터협회장, 신민정 서울용산지역자활센터장, 유승재 용산구 부구청장, 박장대 이마트 용산점장 등 내빈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소식을 가졌다. 구는 올 초부터 자활 근로자에게 음료, 제과, 제빵 제조 기술교육을 진행하고 사업 장소 물색에 나섰다. 이마트 용산점이 시세 10분의 1수준 임대료로 장소를 제공해 지난달(11월 25일) '자활근로사업 및 취약계층 복지사업 촉진을 위한 업무협약'도 체결했다. 이마트 용산점(용산구 한강대로 23길 55) 지하1층 입구에 위치한 청년제과&카페마실 면적은 18.83㎡. 자활근로자 8명이 1일 8시간(휴게시간 1시간 포함) 교대로 근무한다. 임금은 1일 4만9860원. 근로자 허정진씨(남·46세)는 “코로나19로 취업하기 힘든 이때 제과·제빵 기술을 배우고 일자리까지 얻게 되어 감사하다”며 “앞으로 청년제과 카페마실과 함께 성장 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청년제과&카페마실 영업일은 이마트 용산점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 노원구가 여성가족부 주관하는 ‘2021년 청소년정책 우수지자체정부 포상’에서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청년정책 우수지자체 정부포상’은 청소년들의 안전하고 건강한 성장을 위해 앞장 선 지지체를 선정해 격려하고, 모범사례 공유를 통해 지자체간 청소년 정책의 균형 있는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하는 시상이다. 2021년에는 17개 시·도 및 228개 시·군·구가 참여했다. 평가는 지자체 합동평가, 청소년정책 분석·평가 등으로 구분해 실시했다. 국무총리상은 25개 서울시 자치구 중 노원구가 유일하다. 구는 ▲청소년 사회안전망 확충 및 보호 지원 체계 개편 ▲청소년 공간 확충 및 역량 증진활동 활성화 ▲세분화 한 청소년 서비스지원 체계 ▲청소년 맞춤형 진로·자립 체험 활성화 정책 등에 힘쓴 결과 국무총리 표창이라는 쾌거를 달성했다. 먼저, 구는 2021년 1월, 전국 최초로 위기 청소년 통합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위해 ‘청소년안전망통합지원센터’를 조성했다. 센터는 구청·경찰서·교육청·민간 관계자들이 함께 근무하면서 유기적인 대응을 이어가고 있다. 5월에는 위기청소년 및 학교밖청소년을 위한 노원구청소년상담복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관악구가 행정안전부 주관 2021년 주민자치형 공공서비스 구축사업 '찾아가는 보건복지분야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전국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찾아가는 보건복지분야 우수사례 경진대회는 전국 모든 지방자치단체(광역 17, 기초229개)를 대상으로 자치단체별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실적 평가를 통해 주민 체감형 성과 발굴‧확산 및 주민중심의 찾아가는 현장서비스 기반 구축 우수 지자체를 선정‧포상하고자 매년 실시하고 있다. 평가분야는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지원체계 구축 ▲공공서비스 연계협력 강화 ▲자치단체 문제해결 역량강화 3개 분야이며 관악구는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지원체계 구축 분야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구는 연중 적극 추진한 ▲코로나19 대응 위기가구 발굴 사업 ▲IoT를 활용한 비대면 돌봄 서비스 강화 ▲거리 노숙인 고난도 사례관리 지원체계 구축 등 주민의 복지체감도를 향상시키고 지역 복지안전망을 강화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밝혔다. 특히 코로나19 장기화로 늘어나는 복지수요에 대응하고자 복지·간호직 공무원 충원 및 돌봄지원팀 신설 등 적극적인 인프라 확대가 눈길을 끌었다.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관악구가 낙성대동 인헌초등학교 주변 400m 구간을 보행자가 안전하게 통행할 수 있는 보행특화거리로 조성, 최근 공사를 완료했다. 구는 폭이 좁은 주택가 이면도로를 보행자가 안전한 도로로 개선하기 위해 2020년부터 서울시 보행개선환경개선 공모사업에 응모해 선정됐으며, 총 사업비 3억 1천만 원을 투입해 이번 사업을 진행했다. 인헌초교 주변 낙성대로3길은 지하철 2호선 낙성대역과 낙성대공원을 연결하는 도로로 보도폭이 좁고, 일부구간은 보행로가 없어 보행자 통행에 많은 불편을 주고 있었다. 특히 초등학교와 어린이집 통학로이며, 인근 대형교회와 낙성대공원을 이용하는 이용객의 통행량이 많아 교통약자에 대한 사고 위험이 높았다. 이에 구는 보도를 확장하고 신설해 안전한 보행로를 조성하고 노상주차장을 정비해 도로 공간도 확보했다. 또한 노후구간 도로 재포장, 칼라문양 포장, 안전시설 설치 등의 과정을 거쳐 차보다 사람이 먼저인 걷고 싶은 ‘낙성대동 보행안전 특화거리’로 재탄생시켰다. 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보행환경개선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보행자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보행환경을 조성하고, 특화거리 조성에 따른 지역경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 서초구가 안전하고 품격 있는 디자인 도시 서초를 위해 ‘공사장 가설울타리 디자인사업’ 및 ‘서초 어번캔버스’ 등 생활밀착형 도시디자인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먼저 구는 이달 초에 방배・서초경찰서와 협업을 통해 ‘공사장 가설울타리’에 적용할 범죄예방 홍보 디자인을 개발했다. 구의 범죄예방 홍보 디자인은 △여성안심 귀갓길, △스토킹범죄, △보이스피싱, △아동학대 신고, △사이버 폭력, △주민밀착 탄력순찰제 등 총 6가지 테마로 이뤄져 있으며, 주민들이 범죄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 안전에 관한 정보를 쉽게 파악할 수 있도록 만들었다. 제작된 디자인은 구 홈페이지 등에 게시돼 있으며, 향후 구는 내년부터 범죄예방이 우려되는 이면도로 주변 지역 공사장에 디자인을 적용할 예정이다. 구가 공사장 가설울타리에 적용할 범죄예방 디자인을 개발하게 된 데는 기존에 적용한 예술적인 공모 디자인에 더해 구민 안전을 위해 범죄 예방 정보 제공이 필요하다는 판단으로 이번 사업을 추진하게 되었다. 2017년부터 시작한 구의 ‘공사장 가설울타리 디자인사업’은 삭막한 공사장 가설울타리를 주민의 상상력을 더한 서초구만의 독특한 경관 디자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송파구가 후원하는 ‘서울 2000년, 역사와 관광이 만나다’ 스페셜 서울 역사 토크쇼가 12월 22일 ‘석촌호수 아뜰리에’에서 개최되었다. ‘서울 2000년, 역사와 관광이 만나다’는 송파구의 한성백제 역사문화자원을 관광자원으로 보다 활성화할 방안 등을 주제로 한 온라인 토크쇼로, 이익주 서울시립대 교수,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 등이 발표자와 패널로 참여했다. 송파구는 백제가 500여 년간 도읍한 한성(서울의 옛 이름)의 왕성인 풍납토성과 몽촌토성이 있는 삼국시대 문화·경제의 중심지이다. 이러한 역사자원을 바탕으로 송파구는 ‘송파둘레길’과 이어진 ‘풍납토성 탐방로’ 등을 조성해 한성백제의 살아있는 역사와 관광을 연결하는 풍부한 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토크쇼를 시청한 한 주민은 “‘송파둘레길’을 산책하다가 ‘풍납토성 탐방로’까지 가게 됐는데, 한성백제의 역사유적을 일상에서 만날 수 있어서 좋았다”라고 말했다. 박성수 구청장은 “송파구는 한성백제 500여 년의 역사와 가장 현대적인 도시 문화가 어우러지는 글로벌 역사문화 중심도시”라며, “풍납동 도시재생사업과 ‘지붕 없는 박물관’ 조성 사업 등을 통해 문화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