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특별시 광진문화재단이 개최한 송년 뮤지컬 갈라콘서트 ‘나루는 달라 Show’ 공연 수익금을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했다. ‘나루는 달라 Show’는 구민의 문화적 갈증을 해소하기 위해 기획된 송년 공연으로, 지난 4일 나루아트센터에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김소현, 정선아, 손준호 등 국내 최정상급 뮤지컬 스타들이 출연했다. 광진문화재단은 공연 수익금 전액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광진복지재단에 전달했다. 기부금은 지역 내 소외계층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이번 기부 결정은 연말연시를 맞아 문화예술 향유가 기부로 이어지는 경험을 통해 나눔의 기쁨을 공유하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김선갑 광진구청장은 “이번 광진문화재단의 수익금 전액 기부 결정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따뜻한 기부 문화가 지역 내 확산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 라고 말했다. 한진섭 광진문화재단 사장은 “문화예술을 통해 구민과 소통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거기에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더해 문화예술의 가치를 더욱 높여 나갈 것” 이라고 말했다. 지난 2015년 11월에 출범한 광진문화재단은 예술성과 대중성을 겸비한 공연, 전시,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성북구가 2018년 하반기부터 추진한 아파트 소통앱 시범운영이 전체 99개 단지 중 73개소의 아파트 단지가 가입하며면 세대수로는 51,577세대의 가입을 이어가고 있다. ‘아파트너’ 소통앱은 아파트 입주민과 관리사무소 간 의사소통이 가능한 커뮤니티 앱(app)서비스를 제공하는 플랫폼이다. 소통앱의 핵심은 각종생활 정보 공유, 불만사항 등을 입주민들이 관리사무소 방문없이 앱을 통해 손쉽게 접근할 수 있다는 것이다. 또한 입주민들은 스마트폰 앱 하나로 관리비 조회, 실시간 공지 알림, 단지 내 커뮤니티시설 예약, 전자투표, 설문조사 등의 서비스를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다. 특히 코로나19로 인해 입주자대표회의 및 아파트 동대표 역량교육까지 비대면 회의로 대체(서면결의)되고, 동대표 등을 선출할 때도 기존 현장투표 방식에 전자투표 방식을 병행하면서부터 아파트 소통앱의 필요성이 더욱 부각되었다. 무엇보다 비대면 서비스의 필요성이 강화되면서 소통앱의 기존 사용자들도 점점 늘어나는 추세가 되었고, 소통앱의 편의성 및 접근성으로 인해 입주민들 사이에 입소문이 나게 되었다. 성북구는 소통앱 가입단지의 확산을 위해 2020년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서울시의회 김태수 의원(더불어민주당, 중랑구 제2선거구)이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친 공로로 올해 5번째 시상대에 올랐다. 12월 21일 내외환경뉴스·내외매일뉴스·국제환경방송은 서울시 중구 명보아트홀에서 제14회 대한민국 환경봉사대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날 김태수 의원은 지방자치의정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환경봉사대상은 지역사회에서 환경보전과 봉사, 복지증진에 기여한 공로자를 심사해 선정한다. 김 의원은 10대 서울시의회 전반기 환경수자원위원장으로 재임하면서 서울시 대기질 개선을 위한 정책토론회 개최와 활발한 조례 제개정을 통해 시민의 행복한 삶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히 김 의원이 대표 발의한 ‘서울시 미세먼지 저감 및 관리에 관한 조례’는 서울시의회 부활 30주년 행사로 열린 ‘시민의 삶을 바꾼 서울시의회 조례 30선’과 ‘시민이 뽑은 최고 조례 2위’에 선정되면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김태수 의원은 “2021년을 마감하면서 환경과 관련하여 봉사하시는 많은 봉사자분들을 대표해서 받는 상이라고 생각하니 매우 기쁘다”면서 “앞으로 대한민국의 환경보전활동과 복지발전에 더욱더 이바지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 송아량 의원(더불어민주당, 도봉4)이 3년 연속 ‘내 삶을 바꾸는 생활정책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내 삶을 바꾸는 생활정책대상’은 ㈔시민이 만드는 생활정책연구원이 주최·주관하고 행정안전부와 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가 후원하며 시민 삶의 질을 개선한 우수 조례·입법·정책을 제안한 자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4회째를 맞았다. 송 의원은 ‘19 년 제2회 깨알정책대상, ‘20년 제3회 생활정책대상 수상에 이어 올해도 제4회 생활정책대상 수상자로 선정되었다. ‘17년 처음 제정·시행된 깨알정책대상은 ‘20년 제3회 시상부터 명칭을 생활정책대상으로 변경한 바 있으며, ‘21년 제4회 내 삶을 바꾸는 생활정책대상 시상식은 21일 15시, 한국프레스센터에서 개최되었다. 송아량 의원은 지난 10월 의회 내 회의 중계방송 시, 한국수어·폐쇄자막·화면해설 등을 반드시 제공하도록 의무화하는 '서울특별시의회 회의규칙 일부개정규칙안'을 대표발의 한 것이 심사 과정에서 높게 평가돼 수상하게 된 것으로 보인다. 송 의원은 임기 내내 교통위원회에서 장애인 이동권 증진, 대중교통 시설 내 시각장애인 점자 개선 필요성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성장현 용산구청장이 12월 21일 용산아트홀 전시실에서 열린 ‘2021년 용산 지역사기록사업 전시회’에 참석했다. 이번 전시는 용산문화원(원장 박삼규)이 올해 추진한 ‘2021년 용산 지역사 기록사업’ 일환이다. 재개발 사업으로 급변하고 있는 용산의 과거와 현재를 만나볼 수 있다. 전시는 12월 24일까지 일반에 공개된다. 관람료 무료. 청암동, 산천동, 도원동, 용문동, 신계동, 문배동 지역특성을 담은 사진과 50년 이상 거주한 주민의 인터뷰 영상 등이 소개됐다. 용산문화원이 발간한 ‘원효로 사람들 1, 2권’ 책자도 선착순으로 배부한다. 성장현 용산구청장은 “인터뷰에 참여해주신 어르신들 덕분에 기록되지 못한 채 잊혀져가는 용산 지역사를 남길 수 있게 되었다”며 “소중한 기억 모두 내년에 개관하는 용산역사박물관에 보존·전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용산 지역사 기록사업은 2018년 시작한 마을 역사기록 사업이다. 용산구 용산문화원은 ‘넓고 빛나는 마을 보광동’, ‘효창동을 거닐며 사라져가는 역사를 만나다’, ‘청파·서계’ 등을 발간하는 등 지역의 역사·문화 자원을 발굴에 앞장서고 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 동북권역 교통발전 특별위원회 최선 위원장(더불어민주당, 강북3)은 오늘 12월 21일 오전 서울시 정무부시장실에서 ‘우이신설선 연장 추진’관련 촉구결의안을 서울시측에 전달하는 간담회 자리를 추진하였다. 본 간담회에는 최 의원을 비롯하여, 이용균 강북구의회 의장, 박규탁 강북구청 건설안전교통국장, 강북구민 대표, 조성준 서울시의회 교통전문위원이 참여했으며, 서울시측은 김도식 정무부시장이 참석하여 강북구 우이신설선 연장 관련 주민들의 염원을 담은 촉구 결의안을 전달하고, 관련 다양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서울시는 동북부지역 주민의 도심권 접근성 향상을 위해 '제1차 서울시 도시철도망 구축계획(2008)'을 수립하여 면목선(청량리~신내동, 총연장 9.05㎞)과 우이신설연장선(우이동~방학동, 총연장 3.5㎞)을 민간투자사업으로 추진했다. 이후, 서울시는 강북을 동·서로 연결하는 강북횡단선을 신규로 반영한 '제2차 서울시 도시철도망 구축계획(2021~2030)'을 작년 11월 국토교통부로부터 승인·고시 받아 지난 5월 예비타당성조사를 신청하고 공공투자관리센터(PIMAC) 검토과정을 가치고 있다. 그러나 203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대문구는 창천동 4-55 일대 신촌 바람산 명소화 사업 추진의 일환으로 최근 이동편의시설 등의 개선 사업을 완료했다고 22일 밝혔다. 바람산은 지하철 2호선 신촌역과 경의중앙선 신촌역 사이에 위치한 고지대로 창천근린공원과 바람산어린이공원이 위치하고 있다. 구는 올해 5월 중순 공사에 들어가 이곳에 엘리베이터와 보행교를 설치했다. 이로써 노약자와 장애인 등 보행 약자를 포함해 시민 누구나 편리하게 바람산에 갈 수 있게 됐다. 구는 또한 이곳에 문화 덱(deck)과 전시 공간을 조성하고 수목과 잔디를 심었으며 향후 사계절 문화가 흐르는 공간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문석진 서대문구청장은 “조망이 뛰어난데다 이번 사업으로 접근성도 향상된 만큼 신촌 바람산이 프랑스 파리의 몽마르트트 언덕처럼 서울의 문화예술 명소로 발전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황인구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위원(강동4, 더불어민주당)이 지난 21일 시민이 만드는 생활정책연구원하고 행정안전부와 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가 후원하는 '제4회 내 삶을 바꾼 생활정책대상'시상식에서 ‘내 삶을 바꾼 조례 광역의원부문’을 수상했다 생활정책대상은 시민의 삶과 복지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침으로써 지역사회와 경제활성화에 큰 성과를 거둔 사례를 선정하여 수여하고 있으며, 시민 중심의 생활정책 입법 및 시행 성과를 평가하여 지방자치제도의 지속발전을 이끌고자 하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황인구 의원이 수상한 '서울특별시교육청 도농교육교류협력에 관한 조례'는 민주시민으로서 농산어촌의 가치에 공감하고 충분한 생태감수성을 확보하기 위한 취지로 제정되었으며 학생들이 농업과 농촌 생태를 직접 체험하며 그 중요성을 인식하도록 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또한 농산어촌과의 도농교육교류협력사업의 정의, 범위, 내용을 명문화하여 도농 간 교육격차를 해소하는 발판을 조성했다. 황 의원의 이번 수상은 조례의 제정 배경 및 취지와 더불어 식량주권 수호와 국토균형발전 및 도농통합을 이끌어 학생들의 지역 간 균형학습을 모색하는 등 교육활동에서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서울시의회 도시계획관리위원회 소속 임만균 시의원(더불어민주당, 관악3)의 지역구인 관악구 난곡동 소재 우림시장 일대인 서울시 관악구 난곡로 24길외 20필지가 2021년 12월 20일 관악구청으로부터 골목형상점가로 지정되었다. 그동안 난곡동 우림시장 일대는 전통시장법이나 유통산업 발전법에 따른 상점가로 인정받지 못하여 시장 활성화를 위한 지원 근거가 없어 예산 지원의 한계가 있었다. 그로 인한 상인들의 애로사항이 이번 골목형상점가 지정을 통해 상당부분 해소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골목형상점가로 지정됨에 따라 난곡 우림시장 일대는 앞으로 ▲공동시설 환경개선 ▲공동마케팅 ▲상권컨설팅 ▲온누리 상품권 지역화폐 가맹점 등록 등의 지원을 받게 된다. 임만균 시의원은 “이번 우림시장의 골목형상점가 지정은 고경연 상인회 회장님과 김우식 생활상권 추진위원장을 비롯한 상인회 여러분의 노력이 결실을 맺은 것”이라며 “국회에서 소상공인을 위한 정책개발과 제도개선을 위해 애써주신 정태호 국회의원님과 골목형상점가 지정에 힘써주신 박준희 관악구청장님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아울러 임 의원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 이번 골목형상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구로구가 내년 1월 31일까지 2022년도 적십자 회비 집중모금을 실시한다. 모금 대상은 세대주, 개인(일반, 전문직)사업자, 법인 및 단체(학교, 종교) 등이다. 세대주의 경우 만 25세 미만과 76세 이상은 제외된다. 단, 본인이 희망하는 경우 참여 가능. 모집 대상별 납부권장 금액은 세대주 1만원, 일반 사업자 3만원, 전문직 사업자 5만원, 법인 및 단체는 10만원에서 최대 70만원이다. 참여를 원하는 이는 지로용지의 가상계좌를 통한 텔레뱅킹 또는 인터넷뱅킹, 금융결제원 인터넷지로 홈페이지, 대한적십자사 홈페이지 간편결제, ARS전화, 금융기관 수납 창구 등을 통해서 가능하다. 납부 시, 개인 납부자에게는 소득액 100% 한도 내에서 납부액의 15% 세액공제, 법인은 소득액의 50% 내에서 전액 손비산정 인정 등의 혜택이 부여된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구로구가 코로나19로 위축된 전통시장 경기 활성화를 위해 이달 27일부터 온누리상품권 페이백 이벤트를 펼친다. 이번 행사는 구로시장, 남구로시장, 고척근린시장, 가리봉시장, 오류시장 등 전통시장 5곳에서 진행되며 5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 온누리상품권(1만원)을 선착순으로 지급한다. 행사가 진행 중인 전통시장에서 상품을 구입한 고객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5만원 이상 구매 후 신용카드 매출전표 또는 현금영수증을 해당 시장 상인회에 제출하면 온누리상품권(1만원권)을 제공받을 수 있다. 행사기간 동안 1인당 1회에 한해 제공되며 예산 소진 시 조기 마감될 수 있다. 구로구 관계자는 “이번 전통시장 페이백 행사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 상인과 시장을 이용하는 주민 모두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구로구는 접이식 쇼핑카트와 시장 캐리어 등 다회용 장바구니를 제작해 전통시장 5곳에 제공했다. 다회용 장바구니는 시장에서 3만원 이상 물품을 구매한 고객에게 선착순으로 지급됐다.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대공원이 엄격한 국제적 안전기준의 근로자 작업환경 및 근무여건을 충족해 전국 지자체 최초로 안전보건ISO45001(안전보건경영시스템) 인증을 획득하였다. ISO45001(안전보건경영시스템)은 국제 표준기구(ISO)가 2018년 제정한 안전보건에 관한 최고 수준의 국제인증으로 직장 내 다양한 위험과 산업재해를 사전에 예방하고 관리하는 기관에 한해 인증을 해주고 있다. ISO45001은 ▴조직상황 ▴리더십과 안전보건경영방침 ▴필요 인력‧예산 ▴안전보건활동 ▴안전보건점검활동 ▴노사소통 ▴내외부 심사‧평가 등 모든 기준을 충족해야 인증을 받을 수 있다. 서울대공원은 행정, 동물사육, 시설정비 등 다양한 업무분야에 공무원, 공무직, 기간제근로자까지 다양한 직종과 직렬의 근로자 약 500여 명이 근무하고 있다. 이들을 위해 지속적인 작업환경 개선을 추진하고 관람객과 직원 안전을 위한 안전확보TF팀 운영, 특히 직원들 간 상호 전문성을 존중한 협업, 노조대표와 현장 직원들 간 적극적인 소통 등을 통해 업무효율을 이끌어 낸 점 등이 이번 인증을 받는데 주효한 것으로 분석된다. 서울대공원은 중대재해처벌법 시행 예정인 2022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겨울명소 ‘서울크리스마스 마켓’이 오는 23일부터 31일까지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철저한 방역관리 속에서 운영된다. 감염위험을 막기 위해 푸드트럭 운영은 하지 않고 작가들의 수공예품(핸드메이드)판매와 작품 전시 등 볼거리 위주로 구성했다. 그동안 대면으로 소비자와 주로 만났던 핸드메이드 작가, 수공예품 판매 소상공인의 경우 대부분 소규모인 경우가 많아 코로나19 장기화로 판로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심할 경우 생계 위협까지 받을 수 있어 철저한 방역관리 속 크리스마켓을 개최하게 됐다고 밝혔다. 또한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에게도 크리스마스의 낭만을 느낄 수 있도록 행사를 준비했다고 덧붙였다. 「2021 서울크리스마스마켓」은 23일~31일 매일 오후 2시~8시까지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알림터 알림2관에서 열린다. 이번 마켓의 콘셉트는 ‘크리스마스 공항-산타나라로의 여행’으로 크리스마스를 비롯한 연말연시 분위기를 낼 수 있는 조명과 소품을 비롯해 상인들이 직접 만든 액세서리, 뜨개제품 등 다양한 제품을 전시‧판매한다. 수제 볼펜이나 연필, 열쇠고리 등의 문구류, 다양한 반려동물용품, 마스크 스트랩과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동작구가 주민 누구나 안심하고 자전거를 탈 수 있도록 자전거 보험을 가입해 운영 중이라고 22일 밝혔다. ‘자전거 보험’은 지난 20일부터 도입하여 동작구민이 자전거 이용 중 사고가 발생했을 때 보험사로부터 보상을 받을 수 있도록 구가 보험료를 부담하는 제도이다. 코로나19 이후 자전거 이용자가 연간 1500만명에 달할 정도로 급증함에 따라, 전 구민을 대상으로 보험을 가입하여 사고로부터 구민의 불안감을 해소해 자전거 이용을 활성화하고 구민 복리 및 건강증진에 기여하고자 마련했다. ▲자전거를 직접 운전하거나 탑승 중에 발생한 사고 ▲도로 통행(보행)중의 피보험자가 자전거로부터 입은 사고에 대해 보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전국 어디서나 발생한 사고에 대해 보장 받을 수 있으며, 동작구에 주민등록을 둔 구민이라면 별도의 절차 없이 자동으로 가입되고 전출 시에는 자동 해지된다. 이에 따라 자전거 사고로 사망 시 1천만원을, 3∼100% 후유 장해 발생 시 최대 1천만원을 보장받는다. 4주 이상 치료를 요하는 진단을 받은 경우에는 최대 60만원까지 지원 받을 수 있으며, 자전거를 타다가 타인에게 신체·재산상 피해를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동작구는 올 한해 지방자치단체 특성을 반영한 사회서비스 일자리 사업 추진 및 일자리 창출 등 지역주민의 맞춤형 일자리 정책을 추진했다. 특히 전국 최초로 어르신행복주식회사, 동작 직업교육특구, 구립장애인보호작업장 마스크 공장 등을 운영·추진했다. 또한 커뮤니티 케어 중심 어르신·장애인·자활·경력단절여성 일자리 등 취약계층을 위한 공공일자리 사업도 실시했다. 코로나19 어려운 상황에도 취업연계를 강화하기 위해 세대별 일자리센터 4곳을 운영했다. 이와 함께 동작구 생활임금제 운영, 사회복지종사자 처우개선 등 주민들의 사회서비스 수요에 적극 대응하고 양질의 일자리 창출의 활동을 이어왔다. 동작구는 수험생과 독거어르신 등 1인 가구의 수가 증가하는 추세며 타지역에 비해 중장년층(40~59세), 어르신, 청년, 여성 비중이 높은 편이다. 구는 이러한 지역 특성을 고려해 2021년도 일자리 창출 세부시행계획을 수립했고, 각종 사회서비스 일자리 사업을 추진해 구민의 복리증진을 위해 노력해 왔다. 그 결과, 구는 올해 보건복지부가 주관한 ‘2021년도 지역복지사업평가’ 사회서비스 일자리 창출 부문에서 ‘전국 최우수 지자체’로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동대문구 빗물펌프장의 23명 직원들이 내년 1월 14일까지 관내 복지시설 및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전기안전점검 봉사활동에 나선다. 전기 분야 등 관련 전문 자격증을 갖춘 빗물펌프장 직원들은 지난 2007년부터 수방기간 종료에 따라 사회복지관, 장애인 보호시설, 경로당, 어린이집 등 관내 복지시설 및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전기안전점검 등의 봉사활동을 시행해왔다. 올해는 복지시설 95개소, 어린이집 193개소, 경로당 131개소, 독거노인 30가구 등 총 449개소 중 희망 시설에 대해 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전기사고 및 화재의 위험성이 있는 노후 램프, 콘센트, 스위치 등은 즉시 현장에서 보수하며, 단열이 불량하거나 미끄러운 계단 등에 방풍비닐, 미끄럼방지 테이프, 틈막이를 설치해 안전사고를 예방하는 서비스도 진행한다. 특히 이번 봉사활동에서는 동파방지를 위해 수도관 및 수도계량기에 대한 보온작업도 진행해 관내 복지시설 이용자 및 취약계층이 더욱 안전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철저한 대비에 나선다. 구 관계자는 사랑나눔 재능기부 봉사활동을 앞으로도 꾸준히 진행해 나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유덕열 동대문구청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종로구가 신진 국악인 발굴과 지원을 위해 지난 11일 우리소리도서관에서 ‘창작국악경연대회 국악내일’ 본선 경연대회을 개최하고 수상자들에게 상패와 상금을 수여하는 시간을 가졌다. 청년 국악인의 활동 기반을 마련함은 물론 이들이 직접 작사·작곡한 창작작품을 대중에게 소개하기 위해 열린 ‘국악내일’은 1차 서류심사, 2차 비공개 실연 예선을 통해 총 6팀을 선발하고 본선 참여기회를 부여했다. 그 결과, 영예의 대상은 ‘앙상블BIC’에게 돌아갔으며 금상은 고등학교 동문들이 모여 결성한 ‘LUCID’가 차지했다. 아울러 거문고 솔로로 참가한 공영은 연주자가 은상을, 동상은 ‘청바지’, 장려상은 ‘유랑’과 ‘박신혜X최지아’가 각각 받았다. 대상을 수상한 앙상블BIC은 연주자가 직접 음악을 상상하고 작곡해 연주한다는 뜻을 담아 결성된 팀으로, 세 대의 해금과 한 대의 아쟁이 조화를 이루며 음악적 표현을 극대화시킨 점이 매력이다. 앙상블BIC이 본선무대에서 선보인 ‘새 환상곡’은 새타령을 모티브 삼은 곡으로, 네 명의 연주자가 다채로운 화성 진행과 함께 유려한 선율 흐름을 보여주고 풍부한 감성까지도 잘 표현해냈다는 호평을 받았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종로구가 올해 12월 ‘지능형 선별관제시스템’ 구축을 완료하고, 내년 1월부터는 이를 활용해 주민 안전을 지키고 지역문제를 해결하는 데 본격적으로 나선다. 선별관제시스템은 인공지능 기반의 영상분석 기술을 도입해 화면에 등장하는 사람, 차량, 동물 등의 움직임을 포착하여 시민 안전에 위험을 주는 요소로 판단될 시 관련 영상을 관제요원에게 우선적으로 표출해 주는 지능형 서비스이다. 기존의 육안관제와 달리 고속 검색이 가능해 사건영상을 찾는 시간을 최소화할 수 있는데다 객체인식 정확도, 효율성을 향상시키는 효과가 있다. 이에 종로구는 앞서 올해 2월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첨단 정보기술 활용 공공서비스 촉진사업 주관기관 공모’에 최종 선정되어 국비 6억 원을 확보하고, 구 자체 예산 4억 원까지 추가로 투입해 사업 추진을 위한 재원을 마련하였다. 아울러 3월 사업 계획을 수립한 데 이어 계약자 선정, 서비스 디자인과 대상지 결정, 유동인구 분석 현장조사 등의 과정을 거쳐 이번 시스템 구축을 마무리 짓게 되었다. 구는 그간 도심지에 위치해 유동인구가 많고, 각종 관광명소가 밀집해 있으며 유흥지역, 쪽방촌 등이 자리한 지역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강동구는 암사동 유적의 가치와 정체성을 홍보하고 관람객에게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서울 암사동 유적 활용 콘텐츠 사업의 일환으로 '서울 암사동 유적 브랜드 문화상품'을 개발해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개발한 서울 암사동 유적 브랜드 문화상품 4가지 품목은 유적의 정체성과 대표성, 대중적 수요를 고려해 제품을 구성했다. 문화상품을 친화적인 캐릭터를 활용하여 제작해 관람객의 흥미를 이끌 예정이다. 빗살무늬 토기의 아름다움을 보여줄 수 있는 ▲다기세트 2종 ▲머그컵 4종과 서울 암사동 유적 캐릭터를 기반으로 제작한 ▲키링 4종 ▲그립톡 2종이 있다. 개발한 상품들은 현재 서울 암사동 유적 내 박물관에서 구매 가능하다. 이정훈 강동구청장은 “서울 암사동 유적 세계유산 등재를 추진함에 있어 다양한 문화 콘텐츠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며 “구는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상품 품목을 개발하는 등 암사동 유적의 가치를 알리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강동구가 자원봉사단체들과 공동협력하여 매월 개최해 온 ‘강동한마음봉사의 날’이 어제로써 300회를 맞았다. ‘강동한마음봉사의 날’은 취약계층 어르신들을 지원하기 위해 1995년부터 현재까지 26년간 이어온 봉사활동으로, 지난해부터는 코로나19로 많은 인원이 모이는 것이 여의치 않아 기존 활동지였던 강동구민회관을 벗어나 마을활력소, 동주민센터, 자원봉사센터 등 지역 내 커뮤니티 공간을 찾아다니며 운영하고 있다. 이번 300회 봉사활동도 코로나19 재확산으로 12월 15일과 21일, 두 차례로 나눠 개최하게 되었고, 강동구자원봉사센터 대강의실에 모여 취약계층 어르신들에게 드릴 식품과 의약품 등을 담은 ‘한마음 건강꾸러미’를 만들어 비대면으로 전달하게 되었다. ‘한마음 건강꾸러미’는 강동구자원봉사연합회와 강동구약사회가 기탁한 파스, 감기약, 소화제 등의 약품과 서울선사라이온스클럽에서 후원한 단팥죽, 닭죽 등 어르신들의 건강을 고려한 각종 물품들로 정성껏 꾸렸다. 여기에 자원봉사자들이 만든 크리스마스 비누꽃을 더해 받는 마음까지 행복해지도록 세심하게 배려했다. 이렇게 마련한 꾸러미는 강동구립해공노인복지관을 통해 120명의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강동구가 3·1운동의 역사적 의미와 상징성을 담은 ‘상일리 만세광장’ 조성에 한창이라고 밝혔다. 오는 1월 준공 예정인 상일동 511 수변공원 일대 ‘상일리 만세광장’은 3·1운동 당시 상일리 인근 헌병주재소(상일동 259 일대)에서 펼쳐진 지역주민 1,000여 명의 격렬한 만세시위를 기억하고 그 정신을 계승하기 위해 조성하고 있는 공간이다. 3·1운동사를 담은 장식벽 및 상징조형물뿐만 아니라 돌담, 의자, 거울연못 등 휴식을 취할 수 있는 편의시설도 설치한다. 장식벽에는 3·1운동의 배경, 경과, 의의 등 3·1운동에 대한 설명 및 독립운동가들의 어록과 일제강점기를 대표하는 민족시인들의 시 등을 수록할 예정이다. 또한, 옛 구천면 상일리(현 상일동) 주변에서 독립만세운동을 이끈 독립운동가들의 공적과 그 시절을 반영한 사진도 담는다. 거울연못에는 끊어진 사슬을 통해 굴레와 시련에서 벗어난 민족의 희망찬 미래 발전상을 표현한 조형물을 설치한다. 조형물은 만세운동을 통해 기지개를 편 민족의 미래, 나무 위에 맺은 희망의 모습을 형상화할 예정이다. 구는 상일리에서 발생한 독립만세운동의 정신을 기리는 기념행사를 매년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 성동구는 2022년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 결정·공시를 위해 2만 5천여 필지에 대한 토지특성조사를 진행한다. 내년 1월 22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조사는 표준지를 제외한 약 2만5천여 필지에 대해 용도지역, 토지이용현황, 도로접면, 건축물 인·허가 사항과 토지이동 사항, 도시계획 변경사항 등을 검토하고 정확한 현장조사를 통해 이루어진다. 이번에 조사하는 개별 토지특성은 개별공시지가를 산정하는 기본 자료가 되며, 국토교통부장관이 매년 조사하는 표준지의 토지특성과 비교하여 산출된 가격 배율을 적용하여 개별공시지가를 산정하게 된다. 조사·확인 과정을 거친 개별공시지가는 담당 감정평가사의 정밀검증과 성동구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오는 4월 29일 결정·공시된다. 2022년 변경된 공시 일정에 따라 개별공시지가 열람과 의견제출은 3월 22일부터 4월 11일까지, 이의신청은 4월 29일부터 5월 30일까지 가능하며, 매년 5월 말일 기준으로 공시되었던 개별공시지가 결정·공시일은 한 달 앞당겨진 4월 29일에 결정·공시된다. 결정된 개별공시지가는 주택을 제외한 토지 관련 국세·지방세와 각종 부담금, 대부료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성동구의 2022년도 예산이 올해 대비 587억이 증가한 6,598억 원으로 12월 6일부터 12월 16일간 성동구의회 심의·의결을 거쳐 최종확정됐다. 2022년도 예산은 단계적 일상회복 시행을 반영하여 재해·재난으로부터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 보편적 복지 및 취약계층 서비스 확대 등 사회안전망 강화, 지역경제 역동성 회복, 주민편의 향상을 위한 생활 기반시설 정비를 통해 장기간 지속된 코로나19로 무너지고 지친 민생을 회복하고 구민의 소중한 일상을 하루빨리 회복할 수 있도록 하는데에 중점을 두었다. 2022년도 예산 주요 사업으로, 활기찬 경제, 일자리 창출과 골목상권 지원으로 지역경제 활력 되찾기! 우선 구는 코로나19로 장기간 위축된 지역경제 회복을 위해 275억 7천만 원을 편성했다.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 확대 70억 9천만 원, 자활근로사업 지원 55억 4천만 원, 공공근로사업 30억 7천만 원, 장애인일자리 지원 사업 10억 9천만 원 ▶지속가능발전 정책 추진에 10억 8천만 원, 성동안심상가 관리 운영 6억 3천만 원, 지역사랑상품권 300억 발행을 위해 6억 원, 임산부 친환경농산물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 성동구가 국내 28개의 기업을 대상으로 친환경 페트병 라벨 사용 등을 촉구하며 ESG행정을 위한 실천에 나섰다. 재활용품 분리배출 시 투명 페트병의 라벨 제거 여부와 제거하기 어렵거나 쉬운 라벨 유형 등에 대한 주민 설문조사를 실시한 구는 시판 제품의 라벨 제거 난이도를 조사하기 위한 설문 과정에서 주민들이 주로 사용하는 제품들의 회사로 1회 이상 언급된 28개 기업(하단 기업명단 참조)에 제품 생산 시 무라벨 또는 손쉽게 제거할 수 있는 라벨 사용 요청 문서를 발송하고 긍정의 답변을 회신받았다. 롯데칠성과 LG생활건강, 샘표식품, 아워홈, 비지에프리테일, 풀무원샘물, 빙그레로부터 온라인으로 유통되는 생수 등 무라벨 음료를 출시하고 있고, 기존 음료수의 무라벨 변경은 제품 표기 및 판매채널과 협의 등 시간이 필요한 부분이지만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있다는 내용의 답변을 얻었다. 에코탭 및 수용성 스티커 사용, 플라스틱 경량화 등 ESG 경영을 위한 추진사항도 유선 및 이메일을 통해 회신받았다. 페트병 라벨의 생산 및 사용자로서의 기업의 역할이 중요시되는 가운데, 구민들의 구체적인 요구 사항과 재활용률을 높일 수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마포구가 서울시 25개 자치구를 대상으로 실시한 ‘2021 옥외광고물 수준향상 평가’에서 6년 연속 우수 자치구로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지난해 9월부터 올해 8월까지 지난 1년간 올바른 광고 문화 정착에 힘써온 자치구의 노력을 평가하는 것으로 옥외광고물 정비‧단속을 비롯해 간판수준 향상 등 총 3개 분야 10개 항목을 기준으로 심사했다. 그 결과 옥외광고물 수준 향상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으며 마포구는 6년 연속 우수구로 선정되는 쾌거와 함께 2022년 간판개선사업 보조금을 우선 지원받게 됐다. 이번 우수구 선정은 2년간 지속되고 있는 코로나19 상황으로 광고물 정비와 단속업무가 제한되었지만 올바른 광고 문화 정착을 위한 지속적인 계도와 민원 해결을 위한 그동안의 노력이 좋은 결실을 맺은 것으로 그 의미가 더욱 크다. 그동안 구는 ▲현수막 지정게시대 시설관리공단 위탁운영 ▲불법광고물 부착 방지시트 사업 추진 ▲주민참여 수거보상제 활성화 ▲기금조성용 옥외광고물 설치에 따른 기금 수익 확보 등 불법 광고물을 근절하기 위한 다양한 사업들을 추진하며 힘써왔다. 또한 ▲기후 및 재해 대비 안전점검 ▲간판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동대문구가 교육경비보조금을 지원하여 조성한 메이커 스페이스1) ‘이룸’이 문을 열었다. 구는 변화하는 교육 환경에 대비하고 4차 산업 관련 핵심 역량 교육을 아우르는 거점 센터를 마련하고자 지난 2월 교육경비보조금 심의를 거쳐 동대문구형 메이커 스페이스 구축 사업비로 1억3천만 원을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이후 동부교육지원청과 협력하여 공모 사업을 추진하여 장평중학교를 대상 학교로 선정하고 장평중학교 미래관 2층에 메이커 스페이스 ‘이룸’을 조성했다. 장평중학교 메이커 스페이스 ‘이룸’은 △환기시설을 갖춘 3D프린터 작업 공간 △코딩 등 관련 책자를 구비한 미니 도서관 △자유롭게 아이디어를 공유하고 토론하는 열린 공간 △수업 활동은 물론 조별 모둠활동이 가능한 가변형 학습 공간 등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다른 교과와 융합한 교육 프로그램부터 동아리 활동, 창제 활동 등에 무궁무진하게 활용될 수 있다는 점에서 창의적 공간 혁신의 모범적인 사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4차 산업 핵심 역량 교육의 거점 센터로서의 역할을 하는 ‘이룸’은 장평중학교 학생뿐만 아니라 인근 학교의 학생과 교사, 학부모, 지역주민 등 누구나 이용할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 강서구는 구민들의 편의에 맞춰 구청 누리집을 전면 개편하고 23일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새롭게 개편된 누리집은 이용자가 다양한 구정정보와 자료를 더 쉽고 빠르게 얻을 수 있도록 접근성과 편의성을 강화했다. 특히 비대면 시대가 가속화되면서 온라인을 통한 서비스 수요가 급증함에 따라 맞춤형 서비스를 강화했다. 이번 개편은 2003년 개편 이후 가장 큰 규모다. 구는 최신 정보통신기술을 적용하여 ▲대표 누리집 ▲열린구청장실 ▲보건소 ▲문화관광 ▲통합예약 ▲외국어 ▲어린이 ▲강서구장학회 등 8종 웹사이트를 전면 재구축했다. 분야별 맞춤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최신 웹 트렌드를 반영한 누리집 디자인 변경은 물론 메뉴구조 간소화를 통해 시인성과 편리함을 모두 높였다. 특히 이용자의 다양한 접속 환경을 고려, 반응형 웹을 도입해 PC, 태블릿, 스마트폰 등 단말기나 접속 프로그램에 관계없이 최적화된 화면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통합예약 페이지를 구축, 그동안 해당 사이트에서만 예약해야 하는 번거로움을 없애고 구에서 운영하는 정보화교육, 평생교육, 자치회관 프로그램 등 다양한 프로그램 정보를 한곳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중구가 노인복지시설에 유니버설디자인을 적용해 새롭게 단장했다고 21일 밝혔다. 유니버설디자인이란 성별이나 연령, 문화적 배경, 장애 유무 등에 관계없이 누구나 손쉽게 이용할 수 있는 제품이나 사용 환경을 만들기 위한 디자인을 지칭한다. 구는 지역 내 구립경로당 23개소 중 노후 정도와 이용 인원 등을 고려해, 시설 개선이 가장 시급한 곳부터 사업을 추진해 나가고 있다. 지난 3월 장충경로당 새단장에 이어 이번에는 필동경로당과 다산동 충현경로당이 선정됐다. 노후화로 인해 곳곳에 위험요소가 많았던 경로당 내외부 시설에 유니버설디자인을 입혀 어르신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했다. 먼저, 휠체어나 보행보조기를 타고도 경로당을 쉽게 출입할 수 있도록 입구에 경사로와 안전손잡이를 설치했다. 또한 악천후를 대비해 현관에 캐노피를 설치하고 출입문을 자동문으로 교체해 어르신들이 힘들이지 않고 출입할 수 있도록 했다. 낡고 칙칙했던 주출입구와 중문 컬러를 따뜻하고 안정적인 느낌의 베이지톤으로 바꾸고, 가구 또한 같은 톤으로 맞춰 한층 화사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복도와 계단 등에는 픽토그램을 활용한 안내판을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은평구는 신사동 새로운 길 문화거리 조성 사업의 일환으로 개최한 ‘신사동 음악살롱’을 성황리에 마쳤다. 신사동 음악살롱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구민과 소상공인을 음악으로 응원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마련된 공연이다. 증산로 17길~은평터널로 7길에 소재한 카페와 내를건너서숲으로 도서관 등에서 지난 12~19일 동안 4회에 걸쳐 열렸다. 공연은 최근 MZ세대를 중심으로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퓨전국악에서부터 아카펠라, 인디 음악, 모던재즈에 이르기까지 다채롭게 진행됐다. 공연 출연진들은 윤동주의 ‘별헤는 밤’과 김소월의 ‘개여울’을 직접 낭송하고 윤동주의 ‘길’을 가사로 쓴 자작곡을 선보였다. 한 관객은 “매일 커피를 마시고 책을 읽는 동네 카페와 도서관에서 새로운 경험을 하게 돼 매우 기쁘고 사랑하는 가족들과 함께해서 정말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고 전했다. 공연 장소를 무료로 제공한 소상공인은 “은평구를 삶의 터전으로 삼아 이사를 오고 창업을 하고 두 달 전 쌍둥이를 출산했다. 그동안 꿈꾸던 일이 은평에서 현실이 되는 마법을 경험하고 있다. 내가 살고 일하는 공간에서 작은 공연들이 정기적으로 개최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 은평구는 녹번서근린공원에 야간조명 설치로 볼거리와 휴식공간을 제공하는 ‘은평 신비의 숲’을 개장했다고 21일 밝혔다. 장소는 은평구청 후문 근처 녹번서그린공원(녹번동 85-4)이다. 운영기간은 내년 2월까지며 운영시간은 매일 오후 5시부터 밤 11시까지다. ‘은평 신비의 숲’은 코로나로 지친 주민에게 위로와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고자 조성됐다. 빛터널, 보름달과 토끼, 은하수 조명, 유니콘 등 신비로움과 희망을 상징하는 LED 경관조명 시설물이 설치됐다. 색다른 문화공간을 연출하며 희망 문구도 함께 게시한다. 앞으로 다양한 문화행사와 주민 휴식 공간으로 은평구 명소가 될 것으로 보인다. 김미경 구청장은 “코로나로 문화행사가 위축된 상황에서 이번 은평 신비의 숲 조성을 통해 주민들의 문화 욕구가 조금이나마 해소되길 바란다”며 “코로나로 지친 주민들에게 위로와 희망의 메시지를 전한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 은평구는 보건복지부 2021년 지역복지사업 평가 ‘지역사회 통합돌봄서비스 제공’ 분야에서 서울시 자치구 최초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은평구는 올해 ‘지역사회 통합돌봄서비스 제공’ 분야 수상으로 서울시 자치구 최초이자 유일한 수상이라는 쾌거를 달성했다. 구는 퇴원환자 지역사회 연계 등 적극적인 복지행정을 펼쳐 선도사업 지자체 외 유일한 수상으로 보건·복지·돌봄 선도 자치구임을 증명했다. 올해 보건복지부 지역복지사업 평가는 전국 17개 시도와 229개 시군구 대상으로 총 17개 분야에서 이뤄졌다. ‘지역사회통합돌봄서비스 제공’ 분야는 현재 선도사업을 실시 중인 전국 16개 자치단체에 맞는 14개 지표에 대해 평가한다. 평가 지표는 ▲지역케어회의 운영 ▲통합돌봄 추진체계 구축 운영 ▲보건, 복지 분야 연계협력 ▲퇴원환자 통합돌봄 연계 ▲독자적인 통합돌봄 모형개발 등이 있다. 앞서 구는 지난 2019년 7월부터 돌봄SOS센터를 서울시 시범사업으로 진행하면서 공공 돌봄체계 구축과 지역사회 내 돌봄을 발 빠르게 실현했다. 지난해와 올해에 걸쳐 서울시 25개 자치구 중 최고예산 확보와 최다 지원으로 실적을 인정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 용산구가 서울시 주관 ‘2021년 반부패 우수사례’ 공모에서 ‘청렴에 대한 패러다임 전환!! 청렴한 세상을 만드는 적극행정’으로 우수상을 수상했다. 2021년 반부패 우수사례 공모는 서울시 본청·사업소, 자치구, 투자출연기관에서 자율적으로 시행중인 반부패 우수사례를 적극 발굴·공유해 청렴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서울시 감사위원회가 추진한다. 시 감사위원회는 ▲부패연관성 ▲구체성 ▲효과성 ▲파급가능성 ▲창의성 등의 기준으로 우수사례 6기관을 최종 선정. 자치구 수상은 용산구가 유일하다. 구는 2021년 1월 전국 자치구 최초로 적극행정 전담팀을 신설했다. 부패행위 차단에서 나아가 불친절·관행답습·민원처리 지연 등 소극행정을 혁파하는 조직문화가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청렴’ 구현이라는 판단에서다. 적극행정 전담팀은 ▲적극행정 면책심사 ▲적극행정 우수 공무원 선발 ▲사례를 통한 적극행정 교육 ▲카드뉴스 활용 공직자 인식 개선 ▲적극행정위원회 신설 등을 통해 조직 내 적극행정 문화 정착에 나섰다. 성장현 용산구청장은 ”주민 체감형 청렴행정 구현을 위한 적극행정 정책 성과가 인정받아 기쁘다”며 “코로나19 대응으로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 노원구가 서울시가 주최한 ‘2021 서울케어-건강돌봄 우수사례 경연대회’에서 2년 연속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서울케어-건강돌봄 사업은 건강과 돌봄 모두가 필요한 건강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의료진이 직접 찾아가 맞춤형 건강돌봄서비스를 제공하고 체계적인 건강관리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구는 본격적인 건강돌봄을 위해 2018년 9월 서울시 최초로 전담팀을 구성했다. 건강돌봄서비스는 대상자 선정, 건강상태 평가, 케어플랜 수립, 서비스 제공과 필요서비스 연계, 대상자 재평가 및 지속관리 등 5단계로 진행된다. 먼저 의사, 간호사, 영양사, 물리치료사, 사회복지사로 구성된 건강돌봄팀이 대상가정을 방문해 보유질환 등 건강상태를 점검한다. 건강상태 종합소견을 토대로 필요한 서비스 목록과 자원연계 계획을 포함한 케어플랜을 수립한다. 이후 정기적인 약 복용 등 의료관리와 전문과 진료 등 건강관리 서비스, 식생활 교육과 영양식품 지원, 장애・허약 정도 평가에 따른 맞춤형 운동교육 서비스 등을 제공한다. 올해 구는 기초생활수급자인 60대 남성의 건강돌봄 서비스 진행 과정과 개선된 결과를 발표해 우수상을 수상했다. 건강돌봄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시, 의정부시, 노원구는 22일‘동반성장 및 상생발전을 위한 지원에 관한 협약’을 체결한다. 이번 협약은 지난해 3월 체결한 기본협약 실행을 구체화 한 것으로 서울시ㆍ의정부시·노원구 간 지원 사항을 정하는 것으로 도봉운전면허시험장이 의정부시 장암동으로 이전한다는 최종 확약식이다. 구체적인 사항은 ▴도봉운전면허시험장의 의정부시 장암동 이전 ▴장암역 인근 이전지 주변 주민편익시설 조성 ▴장암역 환승주차장 부지 개발을 위한 환승주차장 서울시 지분 매각 등이다. 1984년 운영을 시작한 상계동 도봉운전면허시험장은 당시에는 서울의 변두리 지역에 위치하였으나 현재는 주변이 대규모 아파트단지와 백화점 등 대형 상업시설이 위치한 중심지에, 지하철 4,7호선이 교차하는 더블역세권 지역으로 변모한 곳이다. 서울시에서 구상하고 있는 동북권 신도심 육성을 위한‘창동·상계 新경제 중심지’에 해당되기도 해 도심지 부적합시설인 도봉운전면허시험장 이전은 2005년부터 노원구 주민들의 오랜 숙원 사업이었다. 노원구는 2008. 12월 도봉운전면허시험장의 이전을 요구하는 주민 43만명의 서명부를 경찰청 운전면허관리단(현 도로교통공단)에 제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관악구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난곡동 소재 상점 밀집 지역(난곡로 24길 12 외 20필지)을 관악구 골목형상점가 제2호로 지정했다고 22일 밝혔다. 해당 지역은 1990년대 중후반까지 우림시장을 중심으로 1, 2차 상품을 판매하는 점포들로 규모 있는 시장 골목을 형성했으나 2000년대 초반부터 서서히 예전의 활력을 잃고 있어 구와 상인들의 고심이 컸다. 지난 2019년 상권을 살리기로 뜻을 같이한 상인들을 중심으로 상인회를 조직하고 시장 활성화를 위해 전통시장법에 따른 전통시장으로 등록하고자 노력했으나 법에 명시된 도·소매점포 50% 기준이 충족되지 않아 시설개선 지원을 받지 못하는 등 어려움을 겪어왔다. 그러나 지난해 12월 구는 골목형상점가 활성화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여 2000㎡ 이내 면적에 소상공인이 운영하는 점포가 30개 이상 밀집한 곳을 ‘골목형 상점가’로 지정하고, 전통시장에 준하는 지원을 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했다. 난곡 골목형상점가 상인회는 지난 2일, 골목형 상점가 및 상인회 등록을 신청했고, 20일, 미성동 도깨비시장에 이어 관악구에서 두 번째로 골목형상점가로 지정됐다.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관악구가 자원봉사자의 날(12월 5일)을 기념하기 위해 지난 10일과 14일 ‘Fun(뻔)Fun(뻔)한 V-Festival’을 개최해 성공리에 마무리했다. ‘Fun(뻔)Fun(뻔)한 V-Festival’은 한 해 동안 지역사회를 위해 묵묵히 헌신해온 자원봉사자와 주민을 격려하고, 그동안의 성과를 공유하며 축하하기 위한 행사로 올해는 코로나19 재확산 방지를 위해 비대면 특별강연과 소규모 사진전으로 진행했다. 강연은 '아름다운 사람들, 자원봉사자-새로운 시대, 새 지평을 열다'라는 주제 아래 박윤애 자원봉사이음 전 대표가 특별초청 강연자로 나섰다. 특히 자원봉사평생대학과 연계 자원봉사동캠프, 자원봉사단체, 개인 자원봉사자 등을 대상으로 코로나19 이후의 자원봉사 실천 방향에 대해 고찰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다. 사진전은 구청 1층 로비에 모두가 주인공이 되고 서로가 연결되는 축제의 장으로 마련해 코로나19 위기 속에서도 자발적 참여를 이끌어나간 동자원봉사캠프의 아름다운 모습들을 함께 나누고, 자원봉사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었다. 관악구자원봉사센터는 코로나19 위기 속에서도 끊임없이 자원봉사를 실천했으며,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박성수 송파구청장이 숨은 세원을 발굴해 179억9천1백만 원의 재정을 확충했다. 구는 지방소득세 확정 신고에 따른 국세청과 타 기관 통보자료, 세목간 과세자료를 수집하여 빅데이터 활용 조사기법을 사용했다. 지방소득세 미신고 및 과소 신고자 등을 중점적으로 조사해 숨은 세원 2만9천여 건을 발굴했다. 지방소득세는 납세의무가 있는 개인과 법인이 소득에 따라 내야하는 지방세이다. 개인지방소득세는 종합소득(이자·배당·사업·근로·연금·기타소득)‧퇴직소득‧양도소득이 있고, 법인지방소득세는 각 사업연도소득‧청산소득‧양도소득‧미환류소득이 있다. 2014년부터 지방자치단체의 자주재원 확충을 위해 독립세 방식으로 전환되어 납세의무자가 소득세 신고와 동시에 지방자치단체에도 독자신고를 해야 한다. 구는 숨은 세원을 발굴하기 위해 특별조사 4팀을 편성·운영하여 개인지방소득세 3만4천여 건과 법인지방소득세 2천여 건 신고납부 데이터를 전수 분석하였다. 또한, 빅데이터 활용 조사기법으로 국세청과 타 자치단체의 통보자료, 세목간 교차검증, 과세자료 1:1매칭 등으로 과세표준 불일치 및 미신고, 과소 신고자를 중점 조사했다. 이를 통해 지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 서초구는 서초구의회의 의결을 거쳐 2022년도 본예산을 7,938억원으로 확정했다고 밝혔다. 이는 올해보다 471억(6.31%)이 늘어난 규모로 일반회계는 7,558억원, 특별회계는 380억원이다. 구의 내년도 예산편성은 코로나19 시대에 단계적인 일상화를 준비하고, 서민경제에 활력을 더해 새로운 일상을 만들기 위한 주민생활밀착형 확장재정 등에 초점을 맞췄다. 분야별 편성 예산규모는 복지 분야가 3,352억원으로 총 예산의 42.23%를 차지하고, △환경 532억원(6.71%), △교통 및 물류 518억원(6.53%), △국토 및 지역개발 459억원(5.79%), △보건 299억원(3.77%), 문화 및 관광 262억원(3.30%), △교육 198억원(2.50%) 등 순이다. “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안전한 도시 서초 ” 먼저 구는 코로나19시대에 구민들의 생명보호와 건강한 일상으로의 회복을 위해 전국 최고 수준인 선별진료소를 업그레이드할 예정이다. 이에 선별진료소 운영 및 호흡기전담클리닉 운영에 10억 6천만원, 감염병 비상대응에 6억 5천만원을 편성했으며, 필요 시 재난기금과 재해재난목적예비비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도봉구가 12월 21일, 전국 최초 줌 기반으로 운영된 국제 ESD 유스 프로젝트 느루 수료식을 진행했다. 수료식에서는 5개국 28개교 참여자 61명 중 31명 학생이 프로젝트 느루 수료증을 받았다. ‘한꺼번에 몰아치지 아니하고 오래도록’ 이라는 순 우리말인 ‘느루’는 생태소양(ecological literacy)과 글로컬리더십(glocal leadership) 역량을 함양하기 위해 도봉구에서 자체 설계·운영한 청소년 대상의 국제 ESD 프로젝트이다. 프로젝트 느루는 월 1회 줌(zoom)을 통해 실시되었으며, 2021년도 제1기 대주제인 ‘햄버거의 진실(The Truth of Hamburgers)’을 중심으로 △국내외 청소년 모집(2~5월) △오리엔테이션(5월) △포토보이스 연구방법에 기반한 소주제 활동(6월~11월) △국제 ESD 유스 프로젝트 느루 공개세미나(9월) 등을 성공적으로 진행하였다. 특히 프로젝트 느루는 여타 국제 청소년 문화교류 프로그램 형식에서 벗어나, ‘사진’이라는 매개체를 통해 자신의 목소리와 경험에 초점을 맞춘 ‘포토보이스 연구방법’을 도입하는 등, 올해 아태 RCE총회에서도 그 우수성을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금천구는 ‘금천청소년 CEO 프로젝트’에 참여한 청소년들이 창업 아이템 판매 수익금 전액을 금천미래장학회에 기부했다고 밝혔다. 기부금은 금천미래장학회에서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금천구는 아동친화도시 사업의 일환으로 시립금천청소년센터와 함께 지난 4월 참가자 모집 후 청소년들이 창업 경험을 통해 경제 관념을 확립하고, 기업가 정신을 키울 수 있도록 ‘금천청소년 CEO 프로젝트’를 추진했다. 25명의 청소년이 참여해 창업교육, 아이템 제작 실습, 창업 시뮬레이션 과정을 수료했다. 청소년들은 시뮬레이션으로 진행된 3회의 온·오프라인 프리마켓에서 테마 키트, 천연 고체향수, 커스텀 도자기, 친환경 고체샴푸, 악세사리 등 12종의 창업 아이템을 판매해 872,900원의 수익을 올렸다. 참가 청소년은 “창업에 대해 끝없이 질문하고 실습하는 과정을 통해 막연하기만 했던 창업을 몸소 체험했다”라며, “거창하지 않더라도 생활 속에서 느끼는 불편함, 욕구를 토대로 얼마든지 아이템을 개발할 수 있으며, 생각보다 많은 지원과 관심을 받을 수 있다는 것을 경험해보니 진로에 대한 생각의 폭을 넓히게 됐다”라고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광진구가 폭설로 인한 구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신속한 제설작업에 발 벗고 나섰다. 구는 18일 발효된 대설주의보에 구민들의 불편이 예상되자 18일 오전 9시를 기준으로 제설대책 2단계 근무를 발령하고 총 297명이 비상근무에 돌입했다. 먼저 폭설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자양로 등 19개 노선 취약지역 위주로 염수 및 염화칼슘을 사전 살포하고, 집중적으로 눈이 내린 오후 3시 30분부터는 전 노선 제선작업을 실시했다. 제설작업은 제설장비 28대와 염화칼슘 등 274톤의 제설제를 이용해 ▲임시선별진료소 ▲급경사지 ▲마을버스 노선 ▲지하철역사 등 취약지역에 결빙구간이 없도록 하고, 차선이 보일 수 있도록 조치해 교통사고를 예방했다. 또한 월요일 아침 구민들의 출근길에 지장이 없도록 동주민센터 및 청소과, 기동반 인원을 가동하여 잔설 처리 작업과 수시 순찰에도 구슬땀을 흘렸다. 김선갑 광진구청장은 “우리 구는 전 직원이 합심하여 태풍, 폭염 등 각종 재난에서 지역을 안전하게 지켜냈다”라며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중심으로 앞으로 다가올 강설과 한파 대비에도 총력을 기울여 구민들이 더 따뜻하고 안전하게 지낼 수 있도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광진구가 ‘2021 광역치매센터 및 치매안심센터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전국 3위에 해당하는 장려상(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보건복지부와 중앙치매센터가 주관한 이 대회는 지역별 치매안심센터 등에서 수행하는 우수사례를 발굴, 전국적으로 공유하고 확산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광진구는 올해 ‘치매환자가족지원’ 부문에서 전국 3위에 해당하는 장려상을 수상, 2년 연속 수상의 쾌거를 이뤘다. 지난해에는 ‘치매안심마을 운영’ 부문에서 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다. 광진구청과 건국대학교병원이 위탁 운영하는 광진구치매안심센터는 치매환자와 그 가족을 위한 다양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해왔다. 특히 코로나19의 장기화에 따라 치매환자 돌봄에 더욱 어려움을 겪는 위기가족을 위해 맞춤형 프로그램 ‘YOU YOU’를 운영, 보다 세심한 지원을 펼쳤다. 더불어 올해에는 전국 최초로 치매환자와 가족의 청각 자극을 위한 ‘뮤직북’을 제작, 전국 치매안심센터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자료를 공유하기도 했다. 프로그램 또는 서비스 이용을 원하거나 상담을 원하는 구민은 광진구치매안심센터 또는 24시간 연결이 가능한 콜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김선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 강북구가 지난 21일 주민들과 함께 비대면 ‘강북 협치’ 성과 공유회를 열었다. 성과 공유회는 지난해와 올해 추진한 13개 협치 사업결과를 소개하고 교류하는 자리다. 협치 위원, 실무협의단장, 주민과 공무원으로 구성한 실무위원 80여 명이 화상회의 시스템에 모였다. 실무협의단은 13개 과제를 계획 수립부터 실행, 평가까지 주도적으로 다뤘다. 해당 사업은 △ 몸과 마음을 함께 돌보는 마을건강 활동 △ 안전한 우리 마을 만들기 △ 다함께 다시 보면 익숙한 쓰레기도 선물이 된다. △ 턱없는 마을 만들기 △ 청소년 공간 탐사대 등이다. 이날 행사는 사업 추진경과 발표, 협치 위원과 실무위원 소감 나누기, 지역 문화예술인의 축하공연 등으로 진행됐다. 협치 사업 활동영상은 구청 유튜브 채널에 미리 공개됐다. 동영상에서 주민 협의단장과 공무원들이 등장해 사업 추진 과정을 소개하고 그 뒷이야기를 들려줬다. 마을 돌보기 사업에 참여한 이선희 씨는 “건강지기로 활동한 뒤 동네를 바라보는 시선이 달라졌다”라며 “묵묵히 지역에서 봉사하는 사람들과 교류하면서 마을의 소중함과 따뜻함을 배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청소년 공간 탐사대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커브스마들클럽 회원들이 정릉동 취약계층을 위해 백미 1,000kg을 정릉1동 주민센터에 전달했다. 커브스마들클럽은 여성전용 피트니스클럽으로 해마다 산타복장으로 어려운 이웃을 찾아가 나눔을 실천하는 단체로 유명하다. 21일에도 회원들은 백미 1,000kg을 직접 독거어르신과 취약계층 가구에 배달했다. 쌀은 회원들이 십시일반으로 마련했다. 코로나19 방역수칙 준수를 위해 정릉1동주민센터 직원들도 함께 팔 걷고 나섰다. 산타의 방문에 어르신들은 당황하다가 이내 어린아이처럼 행복한 표정으로 쌀을 받았다. 김** 어르신(76)은 “산타 모자를 쓴 분이 직접 집으로 찾아와 쌀을 전해주니 어린 시절 산타클로스에게 선물 받았던 때가 생각나 울컥했다”는 소감을 밝혔다. 박진숙 커브스마들클럽 대표는 “개인적으로 정릉동에서 유년시절을 보냈고 형편은 어려웠지만 행복한 추억이 가득한 곳이라 어르신들께 쌀을 나눠드리면서 그 시간으로 돌아간 것 같아 내내 가슴이 따스했다”면서 “앞으로도 정릉동의 취약계층 어르신들을 위한 다양한 나눔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코로나19로 인해 그 어느 때보다 힘든 시기에 어려운 이웃을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영등포구가 행정안전부 주관 ‘2021년 지방세 납세자보호관 우수사례 발표대회’에 참가해 우수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지방세 납세자보호관은 과세관청의 위법․부당한 처분을 납세자의 입장에서 해결하거나 지방세와 관련해 어려움이 있는 납세자에게 도움을 주는 제도로, 제도의 확산과 성과 창출을 위해 우수사례를 적극 발굴하고 이를 지자체 간 공유․확산하자는 취지로 2019년부터 발표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이번 발표대회는 전국 자치단체에서 제출한 사례 중 서면심사를 거쳐 본선에 오른 10개 우수사례를 대상으로 개최됐다. 내용전달력, 호응도 등 현장심사 점수와 사전심사 점수를 합산해 평가한 결과, 최종 5개의 우수사례가 선정됐다. 구는 ‘소멸시효 중단된 체납의 짐을 내려주다’라는 주제로 사례를 소개하며, 유창한 발표력으로 큰 호응을 얻어 우수상을 수상하게 되었다. 발표 사례의 납세자는 과다한 압류등기로 인해 보유 부동산에 대한 재산권을 사실상 포기했으나, 부동산을 압류한 각 관청들이 공매 처리 않고 압류를 유지한 채 체납세액의 소멸시효만 중단시키고 있어 납세자의 평생 짐으로 남아있는 상황이었다. 이에 납세자보호관은 납세담보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중랑구가 주민들에게 어둡고 후미진 골목길 대신 밝고 안전한 보행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안전취약 지역에 스마트보안등을 설치했다. 구는 1인가구 밀집지역인 상봉역과 면목역 일대 187곳에 스마트보안등을 설치해 야간통행시 안전한 귀가를 돕고 혹시 모를 범죄를 사전에 예방해 안전사각지대를 해소한다는 계획이다. 스마트보안등은 IoT(사물인터넷) 기술이 적용된 LED 보안등이다. 특히 안심이 앱과 연동이 가능해 앱 이용자가 해당 지역에서 위급상황시 스마트폰을 흔들면 보안등이 깜빡이고 지역 통합관제센터와 관할 지구대로 상황이 즉시 전파된다. 특히 신속한 현장출동과 함께 깜빡이는 보안등을 보고 주변 행인들도 위험 상황을 인지하고 도움을 줄 수 있어 효과적이다. 총 사업비 1억 6천만원이 투입된 스마트보안등 설치 사업은 지난 10월부터 노후한 보안등 187개를 교체하기 시작해 12월 현재 모두 완료된 상태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사물인터넷 기술이 적용돼 안전한 보행환경을 제공하는 스마트보안등을 통해 늦은 시간 골목길을 이용하는 주민들의 불안감을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광진구의회가 12월 20일 제3차 본회의에서 광진구 2022년도 예산을 7,323억 원으로 최종 의결하며, 26일간 일정으로 진행된 제248회 제2차 정례회를 마무리했다. 11월 25일 김선갑 광진구청장으로부터 시정연설을 청취하며 회기에 돌입한 의회는 11월 26일부터 12월 2일까지 각 상임위원회에서 조례안 심사와 2021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 2021년도 기금운용계획 변경안, 2022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 예비심사를 진행했으며, 상임위 심사를 바탕으로 12월 3일부터 15일까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심도 있는 검토와 계수조정을 실시했다. 12월 16일에는 제2차 본회의를 열고 집행부를 대상으로 구정질문을 펼쳤으며, 자료 정비 시간을 거쳐 12월 20일 제3차 본회의에서 조례안과 동의안, 2022년도 광진구 예산안 등을 최종 의결했다. 내년도 예산 규모는 올해 대비 약 20% 증가한 총 7,323억 원으로 확정됐으며, 일반회계 6,932억 원, 특별회계 391억 원이다. 앞서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면밀한 심사를 바탕으로 광진문화재단 운영출연금, 뚝섬 한강 AR 디지털 아트 쇼, 시설관리공단 경영 지원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한국전기공사협회 서울 서부회(회장 김성태)가 21일 마포구(구청장 유동균)에 이웃돕기 후원금 250만 원을 전달했다. 마포구청 접견실에서 진행된 성금 전달식에는 유동균 마포구청장을 비롯해 김성태 한국전기공사협회 서울 서부회 회장과 임직원이 참석해 성금을 전달하고 기념 촬영을 진행했다.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시가 양재 일대를 4차 산업혁명 기반인 인공지능(AI) 산업의 글로벌 혁신 거점으로 본격 조성한다. 그동안 진척이 없었던 ‘양곡도매시장’ 부지가 이전을 확정지음에 따라(농협과의 재산교환 절차 '21.12.15 완료) 공공 앵커시설 건립을 비롯한 AI 산·학·연 생태계 조성에 속도를 낸다는 계획이다. 사통팔달 교통 요충지이자, 삼성, 현대, LG, KT 등 대기업 연구소, 280여 개 중소기업 부설연구소가 밀집해 있는 이 일대에 공공 앵커시설을 건립하고, 특구 및 지구 지정을 통해 명실공히 ‘한국을 대표하는 AI산업, 양재 시대’를 연다는 목표다. 지난 '17년 AI 분야 기술창업 육성기관인 ‘AI양재허브’가 들어선 데 이어, '23년엔 AI 전문인재 육성을 위한 ‘카이스트 AI 대학원’과 스타트업 육성을 위한 ‘AI지원센터’가 들어선다. '27년엔 양곡도매시장 이전 부지에 공공 앵커시설의 핵심인 ‘AI·R&D 캠퍼스’가 개관한다. 여기에는 AI 기업 540개사가 동시 입주하고 대학연구소, 정부출연연구소 등이 집적해 들어선다. 공공주택 300호도 공급돼 AI 전문인재들이 거주하며 일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된다.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시는 21일 오후 2시 시청 본관에서 쌍방울 그룹, 서울특별시 사회복지협의회 및 서울노숙인시설협회와 함께 노숙인 및 쪽방주민의 안전한 겨울나기를 위해 후원물품 전달식을 진행한다. 이번 전달식에는 김도식 서울시 정부무시장과 구자권 쌍방울 그룹 총괄 부회장, 김현훈 서울특별시사회복지협의회장, 이호영 서울노숙인시설협회 부회장 등 10명이 참석한다. 이번 전달식을 통해 쌍방울 그룹은 노숙인과 쪽방주민을 위해 겨울 내의 2만점(시가 10억원 상당)을 지원한다. 이는 2020년 12월 서울시와 맺은 ‘노숙인·쪽방주민들의 위생 및 건강환경 개선을 위한 업무 협약’의 일환으로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지속적인 사랑 나눔 실천 약속을 이어간다. 남성내의은 서울노숙인시설협회를 통해 노숙인 시설 및 쪽방촌에 우선 배분될 예정이고, 여성내의는 여성 노숙인 시설 및 쪽방촌에 일부 배포된다. 남은 물량은 서울특별시사회복지협의회(서울광역 푸드뱅크)를 통해 25개 자치구 취약계층 및 차상위계층 시민에게도 지원될 예정이다. 기부 물품은 내의 전문 기업 쌍방울의 발열 내의로 가벼우면서도 보온이 뛰어난 남녀 겨울 내의 2만점으로 준비됐다. 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