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도봉구가 12월 22일 환경부가 주최하고 한국환경공단이 주관하는 ’21년 「지자체 기후변화대응 성과보고회」에서 탄소중립 우수사례를 발표했다. 도봉구는 ▲지역 특성을 반영한 2050 탄소중립 설계 ▲「도봉구민 실천헌장」 제정 ▲「온실가스 1인 4톤 줄이기 실천약속」 캠페인 확산 ▲도봉환경교육센터 및 유네스코 지속가능발전교육(ESD) 공식 프로젝트 운영을 통한 탄소중립 시민의식 고취 등의 활동으로 좋은 평가를 받아 탄소중립 추진 우수사례로 발표하게 됐다. ZOOM과 유튜브를 통해 비대면으로 진행된 이번 성과보고회는 지자체 탄소중립 추진 우수사례를 발굴하여 공유하고 확산하고자 개최되었으며, 32건의 지자체 탄소중립 추진 사례 중 도봉구를 포함한 12개의 기초지자체 및 광역시도의 사례가 우수사례로 선정되었다. 한편 도봉구는 지난 「2021년 탄소정보 공개 프로젝트(CDP)」에서 전 세계 965개 도시를 대상으로 평가한 결과 국내에서 유일하게 최고 등급인 A등급을 획득하고, 「2021년 탄소중립 경연대회」에서 환경부 장관상을 수상하는 등 기후·에너지 정책 분야에서 좋은 성과를 인정받은 바 있다. 또한 지난 12월 16일에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금천구는 독산3동 복지협의체에서 추진하는 ‘돌아온 진짜 사나이’가 2021년 서울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우수사례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우수사례는 서울시에서 마을 복지를 위한 민관협력의 구심점인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우수정책을 공유하기 위해 25개 자치구 공모를 거쳐 선정했다. ‘돌아온 진짜 사나이’는 독산3동 복지협의체가 주축이 돼 사회적 고립을 겪고 있는 저소득 남성들을 모집, 함께 봉사활동을 하면서 세상과 소통하는 사업이다. 주로 저소득 어르신들을 위해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정기적인 자조모임 ‘당신이 희망입니다’를 통해 서로를 이해하고, 심리적 지지와 안정을 도모하는 시간을 갖는다. 그 외 독거 어르신과 함께하는 나들이, 지역 투어, 문화 활동을 하면서 지역주민 간 사회적 관계망을 확대해 최근에 문제가 되고 있는 1인 가구 고독사에 대한 대안을 제시하고 있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돌아온 진짜 사나이는 주민, 복지관, 동주민센터가 지역사회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수차례 주민회의를 거쳐 기획한 민관협력 사업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라며, “앞으로도 동 복지협의체 위원들이 튼튼한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광진구 광진광장이 안전과 편의를 모두 갖추고 주민들을 위해 열린 문화공간으로 새 단장했다. 2006년 조성된 광진광장은 15년 세월이 고스란히 묻어나는 노후 시설과 환경으로 주민들의 발길이 뜸해지고 있었다. 이에 광진구와 세종대 캠퍼스타운 조성사업단이 협력해 주민 의견을 수렴하고, 6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지난 9월부터 광진광장 리모델링을 추진하게 되었다. 가장 먼저 광진광장과 주차장이 연결된 노후 통로를 철거하고 새로운 진입계단을 만들어 안전성과 접근성을 확보했다. 또한 주민들의 발걸음이 오래 머물 수 있도록 파고라와 벤치, 앉음벽을 설치하였으며, 비와 햇빛을 피해 그늘 아래에서 운동할 수 있도록 파고라 일체형 운동시설을 조성했다. 지저분하게 변해버린 외벽은 메탈 타공판과 LED조명을 활용해 현대적인 디자인으로 정비하고, 무대공간은 버스킹 등 다양한 공연과 행사가 가능하도록 다른 패턴으로 구분하여 열린 공연장으로 탈바꿈시켰다. 더불어 배롱나무와 조팝나무, 라일락 등 2,705그루의 꽃피는 나무를 심어 볼거리, 쉴거리, 즐길거리가 가득한 주민들의 공간으로 거듭나도록 하였다. 김선갑 광진구청장은 “안전과 편의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광진구 중곡동에 위치한 보건복지행정타운 개청식이 22일 개최됐다. 중곡역일대 보건복지행정타운은 중곡동 국립서울병원 부지 종합의료복합단지 개발 사업의 일환으로, 1단계인 국립정신건강센터는 2016년 완공됐고, 올해 7월 2단계인 의료행정타운이 준공됐다. 의료행정타운은 연면적 52,222㎡(1만 5,797평)에 지하 2층, 지상 20층으로 조성됐다. 이 곳에는 한국보건의료연구원, 한국국제보건의료재단, 한국건강증진개발원, 한국사회보장정보원 등 보건복지부 산하 4개 의료행정기관이 입주를 완료했다. 이에 22일 김선갑 광진구청장과 권덕철 보건복지부 장관, 각 입주기관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보건복지행정타운 개청식을 가졌다. 참석 인원은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하여 50명 이하로 한정했다. 이 날 행사는 경과보고와 공로패 및 감사패 수여, 축하영상 시청, 폐회 순으로 진행됐다. 보건복지행정타운에는 4개의 의료행정기관이 모두 입주하여 1,200여 명이 상근하며, 1일 유동인구가 3,000여 명 정도로 예상돼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끌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광진구 사용시설인 3,4층에는 육아종합지원센터, 공공형 실내놀이터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강북구체육진흥협의회가 지난 22일 강북구청 대강당에서 강북구체육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강북구체육상은 매년 각종 체육대회에서 훌륭한 경기 실적으로 구를 빛낸 엘리트 선수들과 강북구 체육발전에 기여한 유공자들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지난 1995년 첫 시상 이래 올해로 26번째를 맞으며 강북구 체육인들의 자긍심과 위상을 높이는데 기여하고 있다. 이번 시상식에서 대상 1개 단체와 금상 2명, 은상 3명, 동상 4명이 본상의 영예를 안았다. 학교체육 5명, 생활체육지도 4명, 장애인 체육발전 1명, 동 생활체육 유공 12명 등 총 32팀은 유공자 표창을 받았다. 강북구체육진흥협의회는 학교와 생활체육 단체에서 수상 후보자를 추천받았다. 공적심사위원회를 열고 후보자의 참가대회 규모와 성적, 체육발전 기여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수상자를 선정했다. 대상은 6개의 전국규모 대회에서 모두 1위를 석권한 창문여고 펜싱부가 받았다. 금상은 올해 전국체육대회 쿼드 종목에서 전관왕을 기록한 창문여고 김리나 학생이 뽑혔다. 이와 함께 금상을 수상한 성암국제무역고등학교 김혜림 선수도 올해 오스트리아 클라겐푸르트에서 개최된 세계주니어 9볼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기분 좋은 변화, 품격 있는 강남’을 실현 중인 강남구가 22일 제1회 ‘아카이브 강남 옛 사진공모전’ 수상작 43편을 발표했다. 대상은 1986년 역삼동 한 골목에서 형이 유모차를 밀며 동생을 돌봐주는 사진을 응모한 백영국 씨의 ‘아이들이 아기를 돌보다니’가 선정됐다. 최우수상은 흰색 체육복을 입은 학생들이 준비운동을 하는 모습이 담긴 ‘가을 운동회’, 강남구 전경을 찍은 ‘선릉역에서 바라본 강남구’가 차지했다. 올해 공모전은 강남의 옛 모습과 추억이 담긴 사진·영상을 모아둔 ‘아카이브 강남’의 콘텐츠로 활용되며, 24명의 참가자가 74점의 사진을 응모했다. 대상 100만원, 최우수상 70만원이 각각 수여되며, 우수상 등 수상작과 함께 강남구청 홈페이지와 다음해 1월호 ‘강남라이프’에 실릴 예정이다. 민선7기 강남구는 묵혀둔 자료와 KTV, 서울역사아카이브, 서울경관기록화사업 등의 협조로 불과 1년 만에 사진 3만8000여장과 영상 1979개를 확보했다. 또 현 ‘강남라이프’를 포함, 1995년 8월 창간한 ‘강남까치소식’, 2011년 4월 ‘강남구청뉴스’ 등 기존 ‘강남구정신문’에 게재된 모든 뉴스콘텐츠를 P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영등포구는 겨울철 폭설, 화재 등 각종 재난 안전사고 발생에 대비해 건축 공사장과 안전 취약시설 총 58개소에 대한 외부전문가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구는 지난 11월 20일부터 중‧대형 건축공사장 48개소와 3종시설물, 특정관리대상 시설물 등의 안전취약시설 10개소를 대상으로 안전관리대책 수립 여부와 이행 실태를 집중 점검했다. 이번 점검은 토질‧기초기술사, 건축사, 구조기술사 등의 지역건축안전센터 전문 인력과 서울시 자문단과의 합동점검으로 실시됐다. 주로 ▲비상연락체계 구축, 재난 상황 대응을 위한 안전관리계획 수립 여부 ▲타워크레인, 천공기 등의 건설장비 안전관리 및 공사장 주변 정돈상태 ▲굴토 공사장의 경우 지반 침하‧균열 및 흙막이 부재 손상 여부를 점검했다. 또한, ▲화재, 폭발 및 질식 예방을 위한 계획 수립 ▲강풍에 대비한 가설울타리, 가림막, 낙하물방지망 등의 시설 보강‧유지관리 상태 ▲동절기 폭설 대비 비상용 제설자재 및 장비 확보 여부 등도 빠짐없이 점검했다. 안전취약시설물에 대해서는 ▲지반‧건축물‧주택사면의 부등침하, 기울음, 탈락, 부식, 노출, 누수 여부 ▲주요 구조부의 균열, 변형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 영등포구청 청사 안에서는 더 이상 1회용 종이컵, 플라스틱컵을 찾아볼 수 없게 됐다. 영등포구가 인근 카페, 사회적기업과 협력하여 청사 내 ‘다회용컵 공유시스템’을 구축하고 1회용컵 대신 다회용컵 사용 활성화에 나서 눈길을 끈다. 최근 생활 쓰레기의 급격한 증가로 환경문제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가운데 공공기관이 선도적으로 친환경 소비문화 실천에 앞장서 1회용품 사용을 줄이고 지속 가능한 자원순환 사회를 만들어가기 위함이다. 이에 구는 지난 11월 ‘영등포구 1회용품 사용 줄이기 조례’를 제정, 공공기관 내에서 또는 공공기관 주최 실내․외 행사 및 회의에서 일회용품 사용을 금지하는 원칙을 명문화했다. 구는 조례 공포 함께 청사에서 배출되는 1회용품 중 가장 많은 부분을 차지하는 종이컵, 플라스틱컵 등 1회용컵의 사용을 줄이기 위해 ‘다회용컵 공유사업’을 추진하기 시작했다. 구청 직원이 청사 내 카페틔움을 비롯한 협력 커피전문점 6곳에 방문하면 카페에서 사용하는 1회용컵 대신 다회용컵에 테이크아웃 음료를 제공받고, 사용한 컵은 청사 곳곳에 설치된 다회용컵 전용 반납함에 돌려주는 방식이다. 직원들이 사용 후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 도심 관광협의회가 22일 '서울 도심관광 협의회 하반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성북구, 마포구, 서대문구, 용산구, 종로구, 중구 이상 도심 6구는 22일 성북구 아리랑힐 호텔에 모여 관광협력을 위해 추진한 공동사업의 성과를 발표하고 차기 회장구를 선출했다. ‘서울 도심 관광협의회’는 성북구와 마포구, 서대문구, 용산구, 종로구, 중구 6개 구가 공정하고 지속가능한 관광발전을 위해 자치단체 간의 협력과 연대를 위해 구성한 행정 협의회이다. ▲ 지역 주민의 삶과 문화를 존중하는 지속 가능한 관광 활성화 ▲ 도심 연계 관광자원 발굴을 통한 역사‧문화적 가치 확산 ▲ 생활 관광 콘텐츠 활성화로 지역 관광 진흥 도모 ▲ 중앙정부 및 서울시와 상호협력 및 제도 개선 ▲ 주민과 관광 업계가 함께 참여하는 협력적 거버넌스 구축 등을 함께 하고 있다. 이외에도 공정관광 상생협약 체결, 도심6구의 도심부 관광안내 지도제작, 서울 시티투어 버스 노선 개편 건의, 도심 관광협력을 위한 기초 연구 등을 해왔다. 2021년에는 관광재단과 협력하여 국‧내외 관광객을 대상으로 서울 관광중심지로서 6개구를 소개하는 ‘서울 식스센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중랑구가 지역 도시형생활주택에 재활용 분리수거함을 추가 지원한다. 구는 지난 9월 공동주택에 비해 재활용품 분리수거가 어려운 도시형생활주택을 대상으로 분리수거함을 지원했으나 오는 25일부터 투명페트병과 비닐 분리배출 제도가 의무 시행되면서 추가로 분리수거함을 지원해 재활용품을 효율적으로 선별하고 수거할 계획이다. 대상은 연립주택과 다세대주택, 원룸 등 10세대 이상의 도시형생활주택으로 해당 주택내 실제로 거주하는 사람을 관리자로 필수 지정해야 한다. 신청은 선착순으로 진행하며 물량 소진 시까지 상시 접수받는다. 방법은 전담관리인을 지정하고 설치위치를 선정한 후 주택 소재지 관할 동주민센터로 신청서를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분리수거함의 규격은 가로 1.2m× 세로 0.35m × 높이 0.72m며 품목은 비닐류, 페트병 및 플라스틱류, 무색페트병, 고철·캔·병 등 4종이다. 특히 분리수거함을 지원받을 때 50L 재활용 수거비닐 200장도 최초 1회 제공받을 수 있다. 한편 구는 구민들에게 올바른 재활용 분리배출 방법을 안내하고 그동안 재활용에 대해 궁금했던 점을 확인할 수 있도록 영상도 제작했다. 영상에서는 중랑자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서울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에서 의정활동을 하고 있는 박순규 의원(더불어민주당, 중구1)이 발의한 '서울특별시 기부자 예우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해당 상임위원회 심사를 거쳐 12월 22일 제303회 정례회 제5차 본회의에서 통과됐다. 이날 통과된 '서울특별시 기부자 예우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그동안 서울시 기부 관련 조례가 기부자 예우에만 국한되어 있었기 때문에 기부문화 활성화를 통해 생활이 어렵고 소외된 시민들에게 더 많은 도움을 주는 데 초점이 맞춰져 있다. 본 조례의 해당 서울시의회 상임위인 행정자치위원회의 검토보고서에 따르면 2019년 서울시 기부심사위원회에서 승인한 기부금품은 60억 3천5백만원이고 2020년 103억 4천5백만원, 2021년은 8월까지 347억 9천2백만원으로 매년 증가하고 있으며, 2019년부터 2021년 8월까지 기부자는 개인이 112명, 단체가 122개, 기업이 113개, 대기업이 42개로 나타났다. 박 의원은 “우리나라 옛말의 콩 한 쪽도 나누어 먹는다는 나눔·기부의 문화를 잘 계승하고 살려서 시민들과 기업들의 기부문화를 활성화함으로써 코로나1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서울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에서 의정활동을 하고 있는 박기열 의원(더불어민주당, 동작3)이 발의한 '서울특별시 지역건설산업 활성화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해당 상임위원회 심사를 거쳐 12월 22일 제303회 정례회 제5차 본회의에서 통과됐다. 이날 통과된 '서울특별시 지역건설산업 활성화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서울시 건설산업에 참여하는 건설산업자가 하도급하는 공사의 경우 서울시 건설산업자의 하도급 비율을 60% 이상으로 할 수 있도록 하고 서울시장이 서울시 건설산업종사자의 안전·보건과 재해를 예방하기 위해 노력하도록 하고 있다. 또한 서울시장이 서울시 건설산업 활성화를 위해 서울시 건설산업자의 도급 및 하도급 참여에 관한 사항과 지역생산 자재 및 장비 사용에 관한 사항 등을 연 1회 이상 실태조사하도록 의무화 했다. 박 의원은 “타 시도 16개 광역자치단체는 이미 지역건설산업 활성화를 위해 최저 지역업체 하도급 비율을 60~70%로 설정하고 있는 반면 서울시는 관련 규정이 없어 역차별을 받고 있고, 서울지역건설산업 활성화에 기초가 되는 실태조사 등이 부족하여 조례를 발의하게 됐다”고 조례 발의의 취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저출생·고령화가 날로 심화되고 있는 상황에서 이에 대한 선제적 대응을 위한 제도가 서울시에서 시행된다. 이는 홍성룡 서울시의원(더불어민주당·송파3)이 발의한 ‘서울특별시 인구영향평가에 관한 조례안’이 22일 열린 서울시의회 제303회 정례회 제5차 본회의에서 원안 통과됐기 때문이다. 조례안은 서울시로 이송된 후 공포 즉시 시행될 예정이다. 이날 통과된 조례안에서는 ‘인구영향평가’를 ‘정책·계획·사업 등이 인구 구조와 시민의 일상적 삶에 미칠 영향을 예측하고 대안을 제시하는 것’으로 정의했다. 주요 내용으로 인구영향평가와 관련한 시장의 책무, 인구영향평가 실시 방법과 절차, 인구영향평가 결과보고서의 작성 및 공개, 소속 공무원 및 관련기관 종사자에 대한 교육 등을 담고 있다. 홍 의원은 “서울시뿐만 아니라 대한민국은 저출생·고령화가 심화되면서 생산가능 인구 감소, 경제성장 악화 등으로 큰 어려움에 처해 있다”며, “주요 정책, 사업 등이 인구 변화에 줄 수 있는 영향을 예측하고 그 대응방안 마련을 위한 인구영향평가 제도의 도입이 절실하게 요구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서울시에서 제도나 정책을 수립하는 단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 운영위원회(위원장 김정태)는 21일 제303회 정례회 제4차 회의를 열고,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에 따라 '서울특별시의회 주민조례발안에 관한 조례', '서울특별시의회 기본 조례' 등의 자치법규를 정비했다. 이날 의결된 '서울특별시의회 주민조례발안에 관한 조례'는 참여민주주의 실현을 위해 주민조례발안을 활성화한다는 지방자치법 개정 취지에 맞게 주민조례청구권자 수를 2만5천명 이상으로 최소화하는 한편, 주민조례발안 사무의 원활한 집행을 위해 시의회 내 심의위원회 설치와 시장의 사무협조도 규정하였다. 이렇게 주민 2만5천명 이상의 서명을 받아 시의회에 청구되는 조례의 제정·개정·폐지안은 시의회에서 반드시 심의하여야 하며, 의원임기 만료 후에도 폐기되지 않는다. 지난 9월 28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주민조례발안에 관한 법률'에서는 주민조례청구를 위한 연대서명자 수를 18세 이상 서울 시민의 0.5% 이내에서 조례로 정하도록 하였으나, 서울시의회는 주민참여 활성화를 위해 0.3% 수준인 2만5천명으로 하향조정해 그 문턱을 크게 낮추었다. 개정 지방자치법에서 새롭게 도입된 의원 정책지원관 제도는 '서울특별시의회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 부의장인 김기덕 의원(더불어민주당·마포4)이 반복민원으로 피해를 입는 공무원들을 보호하기 위해 대표 발의한 '서울특별시 감정노동 종사자의 권리보호 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22일에 열린 서울특별시의회 제303회 정례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이번에 가결된 조례 발의 취지는 지방자치단체 등 행정기관 소속 민원 담당 공무원에 대한 폭언과 폭행 등 피해사례가 4만6,079건에 달해 과도한 직무 스트레스로 괴로워하고 있는 대민업무 수행 공무원들을 보호하고 질 높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함이다. 그동안 시행되어 왔던 기존'서울특별시 감정노동 종사자의 권리보호 등에 관한 조례'에 감정노동 영역 종사자를 보호하는 내용이 일부 존재했지만, 그 대상에 공무원은 제외되어 있어 민원업무를 담당하는 공무원들의 피해를 적극적으로 보호할 수 있는 내용이 미흡하다는 지적을 받아왔다. 김기덕 의원이 대표 발의한 조례가 통과됨에 따라 감정노동 종사자 대상에 공무원이 포함되고, 동일한 내용의 민원을 업무에 방해되는 일정 수준 이상으로 반복하여 제기하는 행위를 금지할 수 있게 됨에 따라 민원담당 공무원을 보호하고 악성민원행위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 도시계획관리위원회 임만균 시의원(더불어민주당, 관악3)이 발의한 '서울특별시 도시계획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12월 22일 서울특별시의회 제303회 정례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이 개정조례안은 제2종(7층이하) 일반주거지역에서 아파트 건축 시 기부채납없이 평균층수 13층까지 완화하는 내용으로, 종전에는 기부채납을 해야만 평균층수 13층 이하로 아파트를 건설할 수 있었다. 서울시는 도정법(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의 정비사업, 빈집특례법(빈집 및 소규모주택 정비에 관한 특례법)의 소규모주택정비사업, 지구단위계획 주택건설사업 등 일부 개발사업지에 한해서만 도시계획 변경을 통해서 제2종(7층)을 제2종으로 완화하는 정책을 펴고 있는 가운데, 이번에 도시계획 조례가 개정됨으로써, 개발사업지가 아니라도 기부채납없이 아파트 층수 완화가 가능해졌다. 제2종(7층이하) 지역의 층수 완화를 발의한 임만균 시의원은 “일부 개발사업지에만 혜택을 주는 것은 형평성에 위배된다”고 지적하고, “이번 도시계획 조례 개정으로, 제2종(7층이하) 지역에서 재개발·재건축을 하지 않더라도, 기부채납없이 평균층수 13층까지 아파트를 건설할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서울시의회 김춘례 의원(더불어민주당, 성북1)은 12월21일 DDP(동대문 디자인 플라자)에서 진행 중인 '크리스마스 가든 in D-숲'에 참석하여 전시상황을 확인하였다. 서울디자인재단 주관으로 12월 19일부터 22년 1월 9일까지 진행되는 '크리스마스 가든 in D-숲'은 크리스마스를 상징하는 붉은 색과 장식들로 꾸며진 플라워디자인 전시로 코로나19에 지친 서울시민에게 크리스마스 기쁨과 즐거움을 주기 위해 마련되었다. 전시에 참여한 방식꽃예술원의 방식 독일 명장은 “크리스마스의 상징, 붉은 색은 3천년 동안 어느 색도 능가하지 못했다.”고 말하며 서울시민께 즐거운 전시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김춘례 의원은 “멋진 전시를 만들어주신 방식 명장께 감사한다. 기능을 가진 명장은 나라의 자산이다.”고 말하며, “이번 전시로 서울시민이 즐겁고 행복한 크리스마스를 보내시길 바라며,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 의원으로 이러한 시민을 위한 전시가 서울시청 광장 등 더 넒은 공간에서 시민께 보여 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서울시의회 더불어민주당 조상호 대표의원(보건복지위원회, 서대문4)이 대표 발의한 '학급당 학생 수 20명 상한 법제화 촉구 결의안'이 제303회 정례회 제5차 본회의(22일)에서 통과되었다. 학급당 학생 수 20명 상한 규정을 법령에 명시할 것을 골자로 하는 이번 결의안은 조상호 대표의원을 비롯하여 더불어민주당 소속 23명의 의원들이 공동으로 발의하였다. 대표 발의자인 조상호 대표의원은 “OECD 상위 국가의 학급당 학생 수 평균은 20명을 밑돌고 있으나(2019년 기준), 서울시의 경우 초등학교 21.7명, 중학교 24.5명, 고등학교 23.5명(2021년 기준)에 달한다”며 “코로나 사태가 장기화 되면서 우리 학생들이 정상적인 학교생활을 영위하지 못해 학습결손과 학력격차, 중위권 붕괴 등의 사회문제로 이어졌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학급당 학생 수 감축이 필요하다”고 결의안의 제안 취지를 밝혔다. '학급당 학생 수 20명 상한 법제화 촉구 결의안'은 △국회가 학급당 학생 수 20명 상한을 명시한 법안을 조속히 입법할 것 △중앙정부기관이 학급당 학생 수 20명 상한을 위한 중장기 로드맵과 전략 계획을 수립할 것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 도시계획관리위원회 소속 김경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이 발의한 '서울특별시 빈집 및 소규모주택 정비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22일 본회의를 통과했다. 지난 9월 17일자로 '빈집 및 소규모주택 정비에 관한 특례법 시행령'이 개정되었다. 이에 시·도 조례로 위임된 사항을 정하고, 그 밖에 정비기반시설 설치 및 임대주택 건설에 따른 용적률 완화 적용 등 일부 미비점을 보완, 개선할 필요성이 대두되었다. 이에 따라 본 개정조례안에서는 개정된 시행령에 신설된 “소규모재개발사업” 추가 및 소규모주택정비 관리계획 심의 위원회를 “시 도시재생 위원회”로 명확히 하고, 관리계획의 내용 중 법령에서 정한 사항 외 추가 내용을 정하며, 경미한 변경사항을 규정하였다. 이번 개정조례안을 통해 기존 서울시의 소규모주택정비사업의 통합심의를 맡고 있는 시 도시재생위원회에 관리계획의 심의까지 통일함으로써 보다 효율적인 사업추진을 지원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김경 의원은 “이번 개정조례안은 '빈집 및 소규모주택 정비에 관한 특례법 시행령' 개정에 따라 위임된 사항을 추가하고 일부 미비했던 부분을 보완했다. 특히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마포구가 22일 2021년 4분기 모범구민 9명에 대해 표창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이날 표창 수여식에서 유동균 마포구청장은 모범구민에게 액자메달형 표창장을 직접 수여하며 “마포구 발전을 위해 헌신해주신 모범구민 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모범 구민으로서 자긍심을 갖고 지역 발전을 위한 변함없는 성원과 적극적인 참여 부탁드린다”라며 감사와 축하를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22일 오후 3시 마포구청에서 대한간호협회가 마포구에 간호 인력 지원 관련 상장과 감사패를 전달했다. 구는 대한간호협회가 운영하는 간호인력 취업교육센터 사업에 선도적인 역할과 모범을 보인 공로를 인정 받아 대한간호협회로부터 감사패를 전달받았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종로구의회 정재호 행정문화위원장이 12월 21일, 라마다 서울(신도림)에서 개최된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시상식에서 ‘2021년 의장 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시상은 지역사회에서 평화통일 활동으로 평화와 번영의 한반도를 만들어 가는데 기여한 공이 큰 인물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의장인 문재인 대통령 표창이다. 정재호 의원은 꾸준히 지역사회에 봉사활동을 해왔을 뿐만 아니라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의 자문위원으로 열성적으로 활동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하게 되었다. 특히 2019년부터 2021년까지 19기 민주평통 간사로 활동했으며, 2021년 회장 직무대리를 역임하며 민주 평통사업에 앞장서 왔다. 정재호 의원은 “지역사회의 발전과 종로구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만 생각하며 의정활동에 매진했는데, 그 부분을 인정해주신 것 같아 감사하다” 며 “좋은 상을 주신 만큼 앞으로도 초심을 잃지 않고 평화통일에 대한 관심과 공감대 확산을 위해 주민과 끊임없이 소통해 나가겠다 최선을 다하겠다” 고 소감을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광진구의회 이명옥, 이경호 의원이 12월 19일 글로벌인플루언서협회 주관으로 ASSA아트홀에서 열린 '제2회 K-연예스타 나눔봉사공헌대상 시상식'에서 ‘의정활동 봉사공헌 대상’을 수상했다. K-연예스타 나눔봉사공헌대상 시상식은 1년을 마무리하며 각 분야 발전에 기여해 온 공로자를 격려하고 축하하기 위한 자리로 광진구의회 이경호, 이명옥 의원은 그 공을 인정받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명옥 의원은 제8대 후반기 기획행정위원장으로 예리한 질문과 합리적 대안제시, 면밀한 입법심사로 구정을 견제 및 감시하고 있으며, 적극적인 소통을 바탕으로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행정을 구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 코로나19 상황에서 수수료 징수 조례를 개정해 무인민원발급창구 이용 시 발급수수료를 면제함으로써 비대면 서비스를 유도하는 등 구민 생활 안정과 방역강화에 기여하고 있으며, 의원연구단체인 ‘광진도시재생연구회’와 ‘광진구의회자치법규연구회’ 두 개 의원연구단체 연구위원으로 지역가치 제고와 도시 환경 개선 방안 마련 및 자치법규 정비에도 힘을 쏟고 있다. 이경호 의원은 구정질문 및 5분 발언으로 구민의 목소리를 대변하고 행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시가 통계청, SK텔레콤과 협력해 서울시민 총 340만 명의 가명데이터를 결합해 도출한 서울시내 1인가구에 대한 종합적이고 입체적인 분석 결과를 발표했다. 가명데이터란 해당 정보만으로는 성명·생년월일 등 특정 개인을 알아볼 수 없도록 처리한 데이터를 말한다. 지난해 본인의 동의 없이도 가명정보를 통계작성 및 연구 목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데이터3법이 개정됨에 따라 가명데이터 활용과 공공과 공공 또는 공공과 민간 등 다수 기관의 다종 데이터 간 결합‧분석이 가능해졌다. 이번 가명데이터 결합정보 분석 사업은 서울시내 1인가구의 주거·고용·소득·복지뿐 아니라 외로움, 재정적 위기 등 라이프 스타일까지 파악해 오세훈 시장의 1호 공약인 139만 1인가구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실질적 정책을 수립, 추진하기 위해 시작됐다. ‘20년 기준 서울시 1인가구는 139만 가구로 서울시 총 가구 수 (398만)의 약 34.9%에 달한다. 지난해 개인정보보호법 개정 이후 서울시는 통계청, SK텔레콤과 공동연구를 위한 협의를 긴밀하게 진행해 왔으며,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 각 기관이 가진 가명데이터를 결합해 분석한 첫 성과이다.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교통공사가 ‘2021 최우수 기관사’ 선발대회를 실시해 총 10명의 우수 직원을 선발했다. 가장 높은 점수를 획득한 ‘올해의 기관사’는 2호선 전동차를 운전하는 조동식 씨다. 최우수 기관사 선발대회는 공사 승무 직원을 대상으로 승무원으로서의 다양한 자질을 평가하는 대회로 매년 개최되어 왔다. ▲전동차 운행규정・운전기술 등 이론적 내용 ▲전동차 속도조절・정위치 정차・제한시간 내 운전 등 기본 운전능력 ▲차량 고장・재난 발생 등 비상상황 시 대응 등이 주요 평가 기준이다. 올해 선발대회는 11월 15일부터 25일까지 진행됐으며, 15개 사업소에서 1차 예선을 거쳐 선발된 직원을 대상으로 본선을 실시했다. 우수 기관사로 선발된 직원은 표창 등을 수여받는다. 2021년 최고의 기관사로 뽑힌 조동식 씨(신정승무사업소 소속, 이하 조 기관사)는 2호선 전동차를 운전하는 기관사다. 2007년 입사한 이래 차장 업무를 그 동안 맡아왔으며, 기관사 업무를 맡은 지는 이제 3년이 채 안 되었으나 이번 대회에서 우수한 역량을 뽐내며 쟁쟁한 경쟁자들을 제치고 최고의 자리에 올랐다. 조 기관사는 필기 시험으로 진행된 이론 평가에서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시가 광역지자체 최초로 ‘보육 중장기 마스터플랜’을 통해 어린이집 교사 대 아동비율 축소에 나선 가운데, 올해 7월부터 시작한 시범사업결과, 부모와 보육교사와 모두 정책에 만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어린이집 교사 대 아동비율 축소는 서울시가 ‘보육 중장기 마스터 플랜’을 통해 추진 중인 핵심 정책의 하나로, 보육교사 1명을 추가로 신규 채용할 수 있도록 인건비 전액을 시비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교사 대 아동비율 축소’는 보육현장에서 개선을 요구하는 최우선 사업이자(’20.서울시 보육정책 수요조사 결과), 일반 시민들도 보육교사들의 근무환경 개선을 위해 가장 필요하다고 꼽는 사업이다. 지난 9월 실시한 보육교사 근무환경 개선에 대한 조사 결과 시민 의견 중 압도적 1위(50.8%)를 차지했다. 시는 지난 7월 우수 국공립어린이집 110곳을 선정해 보육교사를 추가 채용할 수 있도록 인건비를 지원, ‘만 0세반’은 교사 1명 당 아동 3명에서 2명으로, ‘만 3세반’은 교사 1명 당 아동 15명에서 10명 이하로 비율을 축소하는 시범사업을 실시했다. 0세∼만5세 연령 중 안전사고 위험이 높아 밀착 돌봄이 필요한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시는 ‘2021 서울 유망기업&글로벌 투자자 전략 멘토링’ 사업이 최종 데모데이(12.8~9) 행사를 끝으로 성공적으로 마무리 되었다고 밝혔다. 해당 사업은 글로벌 펀드를 보유한 해외투자사(벤처캐피털, 이하 VC) 6개사와 유망 기업 12개사들을 매칭해 해외 투자유치를 위해 필요한 멘토링 및 네트워킹을 포함하여 최종 투자유치를 위한 전 과정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경쟁력 있는 해외 투자사와 유망기업을 선정하기 위해 지난 6월부터 8월까지 공모로 대상 기관을 선정한 바 있다. 그 결과, 2개 기업이 멘토 투자사로부터 투자를 유치했고, 추가적으로 1개 기업은 해외시장 진출을 위한 MOU를 체결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미국에 위치한 멘토 투자사인 노틸러스 벤처파트너스(Nautilus Venture Partners)는 매칭 기업 니오스트림 인터렉티브에 100만 달러 투자를 결정했다. 니오스트림은 2015년 설립된 국내 게임 제작사로 넷마블이 주요 주주로 참여할 정도로 업계에서 유망한 기업이다. 이 외에도 이번 사업에 참여한 투자사 1개가 매칭 기업에 비공개 투자를 결정했다. 해외 시장 진출을 위하여 협력을 약속한 기업도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서울특별시 서초구의회는 20일 접견실에서 관내 취약계층 및 불우이웃을 돕기 위한 성금 전달식을 가졌다. 기부금은 부의장 업무추진비를 절약하여 마련한 것으로 작년 6,620천원을 기부한데 이어, 올해는 양재1·2동, 내곡동에 각 3,000천원씩 총 9,000천원을 기부했다. 제8대 서초구의회가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이 되고,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 문화가 자리 잡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2년째 기부를 진행하고 있다.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서울특별시지회 계좌에 입금 후 관내 저소득 소외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서초구의회는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인 만큼 더욱 추운 겨울을 보내고 있는 어려운 이웃이 주변에 많이 있다”며, “모두가 힘든 때이지만 주변을 돌아보고 서로 온기를 나눌 수 있는 따뜻한 연말연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특별시 광진문화재단이 개최한 송년 뮤지컬 갈라콘서트 ‘나루는 달라 Show’ 공연 수익금을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했다. ‘나루는 달라 Show’는 구민의 문화적 갈증을 해소하기 위해 기획된 송년 공연으로, 지난 4일 나루아트센터에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김소현, 정선아, 손준호 등 국내 최정상급 뮤지컬 스타들이 출연했다. 광진문화재단은 공연 수익금 전액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광진복지재단에 전달했다. 기부금은 지역 내 소외계층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이번 기부 결정은 연말연시를 맞아 문화예술 향유가 기부로 이어지는 경험을 통해 나눔의 기쁨을 공유하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김선갑 광진구청장은 “이번 광진문화재단의 수익금 전액 기부 결정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따뜻한 기부 문화가 지역 내 확산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 라고 말했다. 한진섭 광진문화재단 사장은 “문화예술을 통해 구민과 소통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거기에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더해 문화예술의 가치를 더욱 높여 나갈 것” 이라고 말했다. 지난 2015년 11월에 출범한 광진문화재단은 예술성과 대중성을 겸비한 공연, 전시,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성북구가 2018년 하반기부터 추진한 아파트 소통앱 시범운영이 전체 99개 단지 중 73개소의 아파트 단지가 가입하며면 세대수로는 51,577세대의 가입을 이어가고 있다. ‘아파트너’ 소통앱은 아파트 입주민과 관리사무소 간 의사소통이 가능한 커뮤니티 앱(app)서비스를 제공하는 플랫폼이다. 소통앱의 핵심은 각종생활 정보 공유, 불만사항 등을 입주민들이 관리사무소 방문없이 앱을 통해 손쉽게 접근할 수 있다는 것이다. 또한 입주민들은 스마트폰 앱 하나로 관리비 조회, 실시간 공지 알림, 단지 내 커뮤니티시설 예약, 전자투표, 설문조사 등의 서비스를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다. 특히 코로나19로 인해 입주자대표회의 및 아파트 동대표 역량교육까지 비대면 회의로 대체(서면결의)되고, 동대표 등을 선출할 때도 기존 현장투표 방식에 전자투표 방식을 병행하면서부터 아파트 소통앱의 필요성이 더욱 부각되었다. 무엇보다 비대면 서비스의 필요성이 강화되면서 소통앱의 기존 사용자들도 점점 늘어나는 추세가 되었고, 소통앱의 편의성 및 접근성으로 인해 입주민들 사이에 입소문이 나게 되었다. 성북구는 소통앱 가입단지의 확산을 위해 2020년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서울시의회 김태수 의원(더불어민주당, 중랑구 제2선거구)이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친 공로로 올해 5번째 시상대에 올랐다. 12월 21일 내외환경뉴스·내외매일뉴스·국제환경방송은 서울시 중구 명보아트홀에서 제14회 대한민국 환경봉사대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날 김태수 의원은 지방자치의정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환경봉사대상은 지역사회에서 환경보전과 봉사, 복지증진에 기여한 공로자를 심사해 선정한다. 김 의원은 10대 서울시의회 전반기 환경수자원위원장으로 재임하면서 서울시 대기질 개선을 위한 정책토론회 개최와 활발한 조례 제개정을 통해 시민의 행복한 삶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히 김 의원이 대표 발의한 ‘서울시 미세먼지 저감 및 관리에 관한 조례’는 서울시의회 부활 30주년 행사로 열린 ‘시민의 삶을 바꾼 서울시의회 조례 30선’과 ‘시민이 뽑은 최고 조례 2위’에 선정되면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김태수 의원은 “2021년을 마감하면서 환경과 관련하여 봉사하시는 많은 봉사자분들을 대표해서 받는 상이라고 생각하니 매우 기쁘다”면서 “앞으로 대한민국의 환경보전활동과 복지발전에 더욱더 이바지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 송아량 의원(더불어민주당, 도봉4)이 3년 연속 ‘내 삶을 바꾸는 생활정책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내 삶을 바꾸는 생활정책대상’은 ㈔시민이 만드는 생활정책연구원이 주최·주관하고 행정안전부와 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가 후원하며 시민 삶의 질을 개선한 우수 조례·입법·정책을 제안한 자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4회째를 맞았다. 송 의원은 ‘19 년 제2회 깨알정책대상, ‘20년 제3회 생활정책대상 수상에 이어 올해도 제4회 생활정책대상 수상자로 선정되었다. ‘17년 처음 제정·시행된 깨알정책대상은 ‘20년 제3회 시상부터 명칭을 생활정책대상으로 변경한 바 있으며, ‘21년 제4회 내 삶을 바꾸는 생활정책대상 시상식은 21일 15시, 한국프레스센터에서 개최되었다. 송아량 의원은 지난 10월 의회 내 회의 중계방송 시, 한국수어·폐쇄자막·화면해설 등을 반드시 제공하도록 의무화하는 '서울특별시의회 회의규칙 일부개정규칙안'을 대표발의 한 것이 심사 과정에서 높게 평가돼 수상하게 된 것으로 보인다. 송 의원은 임기 내내 교통위원회에서 장애인 이동권 증진, 대중교통 시설 내 시각장애인 점자 개선 필요성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성장현 용산구청장이 12월 21일 용산아트홀 전시실에서 열린 ‘2021년 용산 지역사기록사업 전시회’에 참석했다. 이번 전시는 용산문화원(원장 박삼규)이 올해 추진한 ‘2021년 용산 지역사 기록사업’ 일환이다. 재개발 사업으로 급변하고 있는 용산의 과거와 현재를 만나볼 수 있다. 전시는 12월 24일까지 일반에 공개된다. 관람료 무료. 청암동, 산천동, 도원동, 용문동, 신계동, 문배동 지역특성을 담은 사진과 50년 이상 거주한 주민의 인터뷰 영상 등이 소개됐다. 용산문화원이 발간한 ‘원효로 사람들 1, 2권’ 책자도 선착순으로 배부한다. 성장현 용산구청장은 “인터뷰에 참여해주신 어르신들 덕분에 기록되지 못한 채 잊혀져가는 용산 지역사를 남길 수 있게 되었다”며 “소중한 기억 모두 내년에 개관하는 용산역사박물관에 보존·전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용산 지역사 기록사업은 2018년 시작한 마을 역사기록 사업이다. 용산구 용산문화원은 ‘넓고 빛나는 마을 보광동’, ‘효창동을 거닐며 사라져가는 역사를 만나다’, ‘청파·서계’ 등을 발간하는 등 지역의 역사·문화 자원을 발굴에 앞장서고 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 동북권역 교통발전 특별위원회 최선 위원장(더불어민주당, 강북3)은 오늘 12월 21일 오전 서울시 정무부시장실에서 ‘우이신설선 연장 추진’관련 촉구결의안을 서울시측에 전달하는 간담회 자리를 추진하였다. 본 간담회에는 최 의원을 비롯하여, 이용균 강북구의회 의장, 박규탁 강북구청 건설안전교통국장, 강북구민 대표, 조성준 서울시의회 교통전문위원이 참여했으며, 서울시측은 김도식 정무부시장이 참석하여 강북구 우이신설선 연장 관련 주민들의 염원을 담은 촉구 결의안을 전달하고, 관련 다양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서울시는 동북부지역 주민의 도심권 접근성 향상을 위해 '제1차 서울시 도시철도망 구축계획(2008)'을 수립하여 면목선(청량리~신내동, 총연장 9.05㎞)과 우이신설연장선(우이동~방학동, 총연장 3.5㎞)을 민간투자사업으로 추진했다. 이후, 서울시는 강북을 동·서로 연결하는 강북횡단선을 신규로 반영한 '제2차 서울시 도시철도망 구축계획(2021~2030)'을 작년 11월 국토교통부로부터 승인·고시 받아 지난 5월 예비타당성조사를 신청하고 공공투자관리센터(PIMAC) 검토과정을 가치고 있다. 그러나 203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대문구는 창천동 4-55 일대 신촌 바람산 명소화 사업 추진의 일환으로 최근 이동편의시설 등의 개선 사업을 완료했다고 22일 밝혔다. 바람산은 지하철 2호선 신촌역과 경의중앙선 신촌역 사이에 위치한 고지대로 창천근린공원과 바람산어린이공원이 위치하고 있다. 구는 올해 5월 중순 공사에 들어가 이곳에 엘리베이터와 보행교를 설치했다. 이로써 노약자와 장애인 등 보행 약자를 포함해 시민 누구나 편리하게 바람산에 갈 수 있게 됐다. 구는 또한 이곳에 문화 덱(deck)과 전시 공간을 조성하고 수목과 잔디를 심었으며 향후 사계절 문화가 흐르는 공간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문석진 서대문구청장은 “조망이 뛰어난데다 이번 사업으로 접근성도 향상된 만큼 신촌 바람산이 프랑스 파리의 몽마르트트 언덕처럼 서울의 문화예술 명소로 발전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황인구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위원(강동4, 더불어민주당)이 지난 21일 시민이 만드는 생활정책연구원하고 행정안전부와 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가 후원하는 '제4회 내 삶을 바꾼 생활정책대상'시상식에서 ‘내 삶을 바꾼 조례 광역의원부문’을 수상했다 생활정책대상은 시민의 삶과 복지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침으로써 지역사회와 경제활성화에 큰 성과를 거둔 사례를 선정하여 수여하고 있으며, 시민 중심의 생활정책 입법 및 시행 성과를 평가하여 지방자치제도의 지속발전을 이끌고자 하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황인구 의원이 수상한 '서울특별시교육청 도농교육교류협력에 관한 조례'는 민주시민으로서 농산어촌의 가치에 공감하고 충분한 생태감수성을 확보하기 위한 취지로 제정되었으며 학생들이 농업과 농촌 생태를 직접 체험하며 그 중요성을 인식하도록 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또한 농산어촌과의 도농교육교류협력사업의 정의, 범위, 내용을 명문화하여 도농 간 교육격차를 해소하는 발판을 조성했다. 황 의원의 이번 수상은 조례의 제정 배경 및 취지와 더불어 식량주권 수호와 국토균형발전 및 도농통합을 이끌어 학생들의 지역 간 균형학습을 모색하는 등 교육활동에서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서울시의회 도시계획관리위원회 소속 임만균 시의원(더불어민주당, 관악3)의 지역구인 관악구 난곡동 소재 우림시장 일대인 서울시 관악구 난곡로 24길외 20필지가 2021년 12월 20일 관악구청으로부터 골목형상점가로 지정되었다. 그동안 난곡동 우림시장 일대는 전통시장법이나 유통산업 발전법에 따른 상점가로 인정받지 못하여 시장 활성화를 위한 지원 근거가 없어 예산 지원의 한계가 있었다. 그로 인한 상인들의 애로사항이 이번 골목형상점가 지정을 통해 상당부분 해소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골목형상점가로 지정됨에 따라 난곡 우림시장 일대는 앞으로 ▲공동시설 환경개선 ▲공동마케팅 ▲상권컨설팅 ▲온누리 상품권 지역화폐 가맹점 등록 등의 지원을 받게 된다. 임만균 시의원은 “이번 우림시장의 골목형상점가 지정은 고경연 상인회 회장님과 김우식 생활상권 추진위원장을 비롯한 상인회 여러분의 노력이 결실을 맺은 것”이라며 “국회에서 소상공인을 위한 정책개발과 제도개선을 위해 애써주신 정태호 국회의원님과 골목형상점가 지정에 힘써주신 박준희 관악구청장님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아울러 임 의원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 이번 골목형상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구로구가 내년 1월 31일까지 2022년도 적십자 회비 집중모금을 실시한다. 모금 대상은 세대주, 개인(일반, 전문직)사업자, 법인 및 단체(학교, 종교) 등이다. 세대주의 경우 만 25세 미만과 76세 이상은 제외된다. 단, 본인이 희망하는 경우 참여 가능. 모집 대상별 납부권장 금액은 세대주 1만원, 일반 사업자 3만원, 전문직 사업자 5만원, 법인 및 단체는 10만원에서 최대 70만원이다. 참여를 원하는 이는 지로용지의 가상계좌를 통한 텔레뱅킹 또는 인터넷뱅킹, 금융결제원 인터넷지로 홈페이지, 대한적십자사 홈페이지 간편결제, ARS전화, 금융기관 수납 창구 등을 통해서 가능하다. 납부 시, 개인 납부자에게는 소득액 100% 한도 내에서 납부액의 15% 세액공제, 법인은 소득액의 50% 내에서 전액 손비산정 인정 등의 혜택이 부여된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구로구가 코로나19로 위축된 전통시장 경기 활성화를 위해 이달 27일부터 온누리상품권 페이백 이벤트를 펼친다. 이번 행사는 구로시장, 남구로시장, 고척근린시장, 가리봉시장, 오류시장 등 전통시장 5곳에서 진행되며 5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 온누리상품권(1만원)을 선착순으로 지급한다. 행사가 진행 중인 전통시장에서 상품을 구입한 고객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5만원 이상 구매 후 신용카드 매출전표 또는 현금영수증을 해당 시장 상인회에 제출하면 온누리상품권(1만원권)을 제공받을 수 있다. 행사기간 동안 1인당 1회에 한해 제공되며 예산 소진 시 조기 마감될 수 있다. 구로구 관계자는 “이번 전통시장 페이백 행사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 상인과 시장을 이용하는 주민 모두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구로구는 접이식 쇼핑카트와 시장 캐리어 등 다회용 장바구니를 제작해 전통시장 5곳에 제공했다. 다회용 장바구니는 시장에서 3만원 이상 물품을 구매한 고객에게 선착순으로 지급됐다.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대공원이 엄격한 국제적 안전기준의 근로자 작업환경 및 근무여건을 충족해 전국 지자체 최초로 안전보건ISO45001(안전보건경영시스템) 인증을 획득하였다. ISO45001(안전보건경영시스템)은 국제 표준기구(ISO)가 2018년 제정한 안전보건에 관한 최고 수준의 국제인증으로 직장 내 다양한 위험과 산업재해를 사전에 예방하고 관리하는 기관에 한해 인증을 해주고 있다. ISO45001은 ▴조직상황 ▴리더십과 안전보건경영방침 ▴필요 인력‧예산 ▴안전보건활동 ▴안전보건점검활동 ▴노사소통 ▴내외부 심사‧평가 등 모든 기준을 충족해야 인증을 받을 수 있다. 서울대공원은 행정, 동물사육, 시설정비 등 다양한 업무분야에 공무원, 공무직, 기간제근로자까지 다양한 직종과 직렬의 근로자 약 500여 명이 근무하고 있다. 이들을 위해 지속적인 작업환경 개선을 추진하고 관람객과 직원 안전을 위한 안전확보TF팀 운영, 특히 직원들 간 상호 전문성을 존중한 협업, 노조대표와 현장 직원들 간 적극적인 소통 등을 통해 업무효율을 이끌어 낸 점 등이 이번 인증을 받는데 주효한 것으로 분석된다. 서울대공원은 중대재해처벌법 시행 예정인 2022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겨울명소 ‘서울크리스마스 마켓’이 오는 23일부터 31일까지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철저한 방역관리 속에서 운영된다. 감염위험을 막기 위해 푸드트럭 운영은 하지 않고 작가들의 수공예품(핸드메이드)판매와 작품 전시 등 볼거리 위주로 구성했다. 그동안 대면으로 소비자와 주로 만났던 핸드메이드 작가, 수공예품 판매 소상공인의 경우 대부분 소규모인 경우가 많아 코로나19 장기화로 판로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심할 경우 생계 위협까지 받을 수 있어 철저한 방역관리 속 크리스마켓을 개최하게 됐다고 밝혔다. 또한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에게도 크리스마스의 낭만을 느낄 수 있도록 행사를 준비했다고 덧붙였다. 「2021 서울크리스마스마켓」은 23일~31일 매일 오후 2시~8시까지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알림터 알림2관에서 열린다. 이번 마켓의 콘셉트는 ‘크리스마스 공항-산타나라로의 여행’으로 크리스마스를 비롯한 연말연시 분위기를 낼 수 있는 조명과 소품을 비롯해 상인들이 직접 만든 액세서리, 뜨개제품 등 다양한 제품을 전시‧판매한다. 수제 볼펜이나 연필, 열쇠고리 등의 문구류, 다양한 반려동물용품, 마스크 스트랩과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동작구가 주민 누구나 안심하고 자전거를 탈 수 있도록 자전거 보험을 가입해 운영 중이라고 22일 밝혔다. ‘자전거 보험’은 지난 20일부터 도입하여 동작구민이 자전거 이용 중 사고가 발생했을 때 보험사로부터 보상을 받을 수 있도록 구가 보험료를 부담하는 제도이다. 코로나19 이후 자전거 이용자가 연간 1500만명에 달할 정도로 급증함에 따라, 전 구민을 대상으로 보험을 가입하여 사고로부터 구민의 불안감을 해소해 자전거 이용을 활성화하고 구민 복리 및 건강증진에 기여하고자 마련했다. ▲자전거를 직접 운전하거나 탑승 중에 발생한 사고 ▲도로 통행(보행)중의 피보험자가 자전거로부터 입은 사고에 대해 보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전국 어디서나 발생한 사고에 대해 보장 받을 수 있으며, 동작구에 주민등록을 둔 구민이라면 별도의 절차 없이 자동으로 가입되고 전출 시에는 자동 해지된다. 이에 따라 자전거 사고로 사망 시 1천만원을, 3∼100% 후유 장해 발생 시 최대 1천만원을 보장받는다. 4주 이상 치료를 요하는 진단을 받은 경우에는 최대 60만원까지 지원 받을 수 있으며, 자전거를 타다가 타인에게 신체·재산상 피해를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동작구는 올 한해 지방자치단체 특성을 반영한 사회서비스 일자리 사업 추진 및 일자리 창출 등 지역주민의 맞춤형 일자리 정책을 추진했다. 특히 전국 최초로 어르신행복주식회사, 동작 직업교육특구, 구립장애인보호작업장 마스크 공장 등을 운영·추진했다. 또한 커뮤니티 케어 중심 어르신·장애인·자활·경력단절여성 일자리 등 취약계층을 위한 공공일자리 사업도 실시했다. 코로나19 어려운 상황에도 취업연계를 강화하기 위해 세대별 일자리센터 4곳을 운영했다. 이와 함께 동작구 생활임금제 운영, 사회복지종사자 처우개선 등 주민들의 사회서비스 수요에 적극 대응하고 양질의 일자리 창출의 활동을 이어왔다. 동작구는 수험생과 독거어르신 등 1인 가구의 수가 증가하는 추세며 타지역에 비해 중장년층(40~59세), 어르신, 청년, 여성 비중이 높은 편이다. 구는 이러한 지역 특성을 고려해 2021년도 일자리 창출 세부시행계획을 수립했고, 각종 사회서비스 일자리 사업을 추진해 구민의 복리증진을 위해 노력해 왔다. 그 결과, 구는 올해 보건복지부가 주관한 ‘2021년도 지역복지사업평가’ 사회서비스 일자리 창출 부문에서 ‘전국 최우수 지자체’로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동대문구 빗물펌프장의 23명 직원들이 내년 1월 14일까지 관내 복지시설 및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전기안전점검 봉사활동에 나선다. 전기 분야 등 관련 전문 자격증을 갖춘 빗물펌프장 직원들은 지난 2007년부터 수방기간 종료에 따라 사회복지관, 장애인 보호시설, 경로당, 어린이집 등 관내 복지시설 및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전기안전점검 등의 봉사활동을 시행해왔다. 올해는 복지시설 95개소, 어린이집 193개소, 경로당 131개소, 독거노인 30가구 등 총 449개소 중 희망 시설에 대해 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전기사고 및 화재의 위험성이 있는 노후 램프, 콘센트, 스위치 등은 즉시 현장에서 보수하며, 단열이 불량하거나 미끄러운 계단 등에 방풍비닐, 미끄럼방지 테이프, 틈막이를 설치해 안전사고를 예방하는 서비스도 진행한다. 특히 이번 봉사활동에서는 동파방지를 위해 수도관 및 수도계량기에 대한 보온작업도 진행해 관내 복지시설 이용자 및 취약계층이 더욱 안전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철저한 대비에 나선다. 구 관계자는 사랑나눔 재능기부 봉사활동을 앞으로도 꾸준히 진행해 나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유덕열 동대문구청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종로구가 신진 국악인 발굴과 지원을 위해 지난 11일 우리소리도서관에서 ‘창작국악경연대회 국악내일’ 본선 경연대회을 개최하고 수상자들에게 상패와 상금을 수여하는 시간을 가졌다. 청년 국악인의 활동 기반을 마련함은 물론 이들이 직접 작사·작곡한 창작작품을 대중에게 소개하기 위해 열린 ‘국악내일’은 1차 서류심사, 2차 비공개 실연 예선을 통해 총 6팀을 선발하고 본선 참여기회를 부여했다. 그 결과, 영예의 대상은 ‘앙상블BIC’에게 돌아갔으며 금상은 고등학교 동문들이 모여 결성한 ‘LUCID’가 차지했다. 아울러 거문고 솔로로 참가한 공영은 연주자가 은상을, 동상은 ‘청바지’, 장려상은 ‘유랑’과 ‘박신혜X최지아’가 각각 받았다. 대상을 수상한 앙상블BIC은 연주자가 직접 음악을 상상하고 작곡해 연주한다는 뜻을 담아 결성된 팀으로, 세 대의 해금과 한 대의 아쟁이 조화를 이루며 음악적 표현을 극대화시킨 점이 매력이다. 앙상블BIC이 본선무대에서 선보인 ‘새 환상곡’은 새타령을 모티브 삼은 곡으로, 네 명의 연주자가 다채로운 화성 진행과 함께 유려한 선율 흐름을 보여주고 풍부한 감성까지도 잘 표현해냈다는 호평을 받았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종로구가 올해 12월 ‘지능형 선별관제시스템’ 구축을 완료하고, 내년 1월부터는 이를 활용해 주민 안전을 지키고 지역문제를 해결하는 데 본격적으로 나선다. 선별관제시스템은 인공지능 기반의 영상분석 기술을 도입해 화면에 등장하는 사람, 차량, 동물 등의 움직임을 포착하여 시민 안전에 위험을 주는 요소로 판단될 시 관련 영상을 관제요원에게 우선적으로 표출해 주는 지능형 서비스이다. 기존의 육안관제와 달리 고속 검색이 가능해 사건영상을 찾는 시간을 최소화할 수 있는데다 객체인식 정확도, 효율성을 향상시키는 효과가 있다. 이에 종로구는 앞서 올해 2월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첨단 정보기술 활용 공공서비스 촉진사업 주관기관 공모’에 최종 선정되어 국비 6억 원을 확보하고, 구 자체 예산 4억 원까지 추가로 투입해 사업 추진을 위한 재원을 마련하였다. 아울러 3월 사업 계획을 수립한 데 이어 계약자 선정, 서비스 디자인과 대상지 결정, 유동인구 분석 현장조사 등의 과정을 거쳐 이번 시스템 구축을 마무리 짓게 되었다. 구는 그간 도심지에 위치해 유동인구가 많고, 각종 관광명소가 밀집해 있으며 유흥지역, 쪽방촌 등이 자리한 지역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강동구는 암사동 유적의 가치와 정체성을 홍보하고 관람객에게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서울 암사동 유적 활용 콘텐츠 사업의 일환으로 '서울 암사동 유적 브랜드 문화상품'을 개발해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개발한 서울 암사동 유적 브랜드 문화상품 4가지 품목은 유적의 정체성과 대표성, 대중적 수요를 고려해 제품을 구성했다. 문화상품을 친화적인 캐릭터를 활용하여 제작해 관람객의 흥미를 이끌 예정이다. 빗살무늬 토기의 아름다움을 보여줄 수 있는 ▲다기세트 2종 ▲머그컵 4종과 서울 암사동 유적 캐릭터를 기반으로 제작한 ▲키링 4종 ▲그립톡 2종이 있다. 개발한 상품들은 현재 서울 암사동 유적 내 박물관에서 구매 가능하다. 이정훈 강동구청장은 “서울 암사동 유적 세계유산 등재를 추진함에 있어 다양한 문화 콘텐츠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며 “구는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상품 품목을 개발하는 등 암사동 유적의 가치를 알리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강동구가 자원봉사단체들과 공동협력하여 매월 개최해 온 ‘강동한마음봉사의 날’이 어제로써 300회를 맞았다. ‘강동한마음봉사의 날’은 취약계층 어르신들을 지원하기 위해 1995년부터 현재까지 26년간 이어온 봉사활동으로, 지난해부터는 코로나19로 많은 인원이 모이는 것이 여의치 않아 기존 활동지였던 강동구민회관을 벗어나 마을활력소, 동주민센터, 자원봉사센터 등 지역 내 커뮤니티 공간을 찾아다니며 운영하고 있다. 이번 300회 봉사활동도 코로나19 재확산으로 12월 15일과 21일, 두 차례로 나눠 개최하게 되었고, 강동구자원봉사센터 대강의실에 모여 취약계층 어르신들에게 드릴 식품과 의약품 등을 담은 ‘한마음 건강꾸러미’를 만들어 비대면으로 전달하게 되었다. ‘한마음 건강꾸러미’는 강동구자원봉사연합회와 강동구약사회가 기탁한 파스, 감기약, 소화제 등의 약품과 서울선사라이온스클럽에서 후원한 단팥죽, 닭죽 등 어르신들의 건강을 고려한 각종 물품들로 정성껏 꾸렸다. 여기에 자원봉사자들이 만든 크리스마스 비누꽃을 더해 받는 마음까지 행복해지도록 세심하게 배려했다. 이렇게 마련한 꾸러미는 강동구립해공노인복지관을 통해 120명의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강동구가 3·1운동의 역사적 의미와 상징성을 담은 ‘상일리 만세광장’ 조성에 한창이라고 밝혔다. 오는 1월 준공 예정인 상일동 511 수변공원 일대 ‘상일리 만세광장’은 3·1운동 당시 상일리 인근 헌병주재소(상일동 259 일대)에서 펼쳐진 지역주민 1,000여 명의 격렬한 만세시위를 기억하고 그 정신을 계승하기 위해 조성하고 있는 공간이다. 3·1운동사를 담은 장식벽 및 상징조형물뿐만 아니라 돌담, 의자, 거울연못 등 휴식을 취할 수 있는 편의시설도 설치한다. 장식벽에는 3·1운동의 배경, 경과, 의의 등 3·1운동에 대한 설명 및 독립운동가들의 어록과 일제강점기를 대표하는 민족시인들의 시 등을 수록할 예정이다. 또한, 옛 구천면 상일리(현 상일동) 주변에서 독립만세운동을 이끈 독립운동가들의 공적과 그 시절을 반영한 사진도 담는다. 거울연못에는 끊어진 사슬을 통해 굴레와 시련에서 벗어난 민족의 희망찬 미래 발전상을 표현한 조형물을 설치한다. 조형물은 만세운동을 통해 기지개를 편 민족의 미래, 나무 위에 맺은 희망의 모습을 형상화할 예정이다. 구는 상일리에서 발생한 독립만세운동의 정신을 기리는 기념행사를 매년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 성동구는 2022년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 결정·공시를 위해 2만 5천여 필지에 대한 토지특성조사를 진행한다. 내년 1월 22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조사는 표준지를 제외한 약 2만5천여 필지에 대해 용도지역, 토지이용현황, 도로접면, 건축물 인·허가 사항과 토지이동 사항, 도시계획 변경사항 등을 검토하고 정확한 현장조사를 통해 이루어진다. 이번에 조사하는 개별 토지특성은 개별공시지가를 산정하는 기본 자료가 되며, 국토교통부장관이 매년 조사하는 표준지의 토지특성과 비교하여 산출된 가격 배율을 적용하여 개별공시지가를 산정하게 된다. 조사·확인 과정을 거친 개별공시지가는 담당 감정평가사의 정밀검증과 성동구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오는 4월 29일 결정·공시된다. 2022년 변경된 공시 일정에 따라 개별공시지가 열람과 의견제출은 3월 22일부터 4월 11일까지, 이의신청은 4월 29일부터 5월 30일까지 가능하며, 매년 5월 말일 기준으로 공시되었던 개별공시지가 결정·공시일은 한 달 앞당겨진 4월 29일에 결정·공시된다. 결정된 개별공시지가는 주택을 제외한 토지 관련 국세·지방세와 각종 부담금, 대부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