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전국 최초로 운영 중인 안성시시민활동통합지원단이 지난달 21일 지원단 운영위원회 구성을 마치고 위원 위촉식을 가졌다. 지원단은 지난해 12월 공고를 통해 공개모집을 했으며, 올해 1월 선정위원회를 개최한 후 총 11명의 위원을 선정해 1기 운영위원회 구성을 마쳤다. 운영위원회는 지원단의 사업 심의 및 조정은 물론 활동방향 설정 등에 의견을 제출해 시민서비스 향상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에 선정된 1기 운영위원들은 지원단 4개 센터를 대표하는 공동체 대표 또는 실무자와 교육, 행정, 연구, 시민단체 등 각계 전문가들이 고르게 포함되어 지원단의 사업 진행 및 활동에 역할을 하게 된다. 이날 위촉식에서는 위원장에 허오욱 위원, 부위원장에 권용일 위원(전 안성시민연대 공동대표)이 선출되었으며, 상반기에 운영위원 워크숍을 통해 보다 활발한 운영위 활동을 하기로 결의했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하남교육재단은 2022년∼2025년까지 4년 동안 추진할 중장기 로드맵을 확정하고 본격 추진에 들어갔다고 3일 밝혔다. 지난 2020년 11월 출범한 교육재단은 2021년 교육전문가 채용, 관련 규정 개정, 예산안 개편 등 구조 개선을 마무리하고 올해부터 본격적인 교육사업 추진에 들어갔다. 4개년 중장기 계획은 ▲도입기(2022년, 교육지원사업 확대 및 하남형 미래교육사업) ▲성장기(2023년~2024년, 미래교육동아리, 글로벌 인재양성 등 교육서비스 확대) ▲도약기(2025년 이후, 교육 네트워크 구축 등 하남시 교육 컨트롤 타워 정착) 등 3단계로 구성됐다. 중장기 계획은 ‘맛있는 교육(chef)’이란 비전 아래 4대 목표, 12대 전략과제, 20개의 중점 추진과제로 구성돼 있다. 세부적으로는 ▲자기 주도적 인재양성 ▲역사를 통한 가치관 확립 ▲선순환지식생태계 조성 ▲하남형 미래인재 육성 등을 중점 전략과제로 추진한다. 윤영상 교육재단 사무국장은 “다양한 교육지원정책과 서비스를 통해 재단영역을 다각도로 넓혀 나갈 계획”이라며 “교육재단이 하남시 교육 컨트롤 타워로서의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전국 최초로 운영 중인 안성시시민활동통합지원단이 지난달 24일, 2022년 상반기 워크숍을 통해 중간지원조직의 역할을 토론하고 올해 시민들에게 조금 더 다가가기 위한 방법을 논의했다. 안성시 고삼면 고삼재연수원에서 진행된 이번 워크샵에는 지원단 직원 전체가 참여한 가운데 ‘중간지원조직 운영형태와 정책적 시사점’이란 주제로 한 경기연구원 최준규 연구원의 강의를 시작으로, 각 센터 간 사업 보고 및 토론 등이 진행됐다. 경기연구원 최준규 연구원은 강의를 통해 “기존 행정이 했던 업무스타일을 그대로 답습해서는 지원단의 설립 목적이나 기대를 충족할 수 없으며, 각 센터 직원 하나하나가 모두 기획자이며 활동가가 되어야 한다. 그러기 위해선 끊임없는 자기개발과 역량강화에 힘을 쏟아야 한다”고 역설했다. 지원단은 워크숍을 통해 ▶지원단 각 센터별 사업 공유 및 협업사업 발굴 ▶지원단 운영규정 논의 및 방식 토의 ▶2022년 사업 방향성 선정과 협업을 통한 시너지 생성에 힘쓰기로 했다. 정운길 단장은 “이번 워크숍은 직원들 간 소통을 통해 기존 행정에서 문제시됐던 칸막이 행정, 일방적 지시, 안일한 업무 등을 없애고 중간지원조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하남시는 지난 2일 감일지구 현안 및 불편사항을 논의하고 대안을 모색하기 위해 김상호 시장 주재로‘감일지구 민・관・공 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감일 공공주택지구는 지난 2010년 5월 보금자리주택지구로 지정된 바 있고, 올해 12월 사업지구 전체가 준공을 앞두고 있다. 현재 공정률은 98%로, 전체 19개 블럭 1만3009세대 가운데 15개 블럭 1만395세대가 입주해 있다. 이날 협의회에는 시 관자는 물론 입주자대표와 시의원, 한국도로공사, LH 등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현안 사항들을 논의하고 시에 건의했다. 회의에서는 감일지구 준공과 관련, ▲대중교통개선・확대 및 감일육교 철거에 따른 대책 수립 ▲공영주차장 및 복합문화센터 등 기반시설과 여가시설 확충 ▲감일지구 조성에 따른 생활 불편요소 등 현안사항을 논의하고 시에 건의했다. 김상호 시장은 “협의회에서 나온 건의사항들은 크게 교통, 기반시설, 생활환경 분야인데 이들 건의사항에 대해 LH, 한국도로공사, 경찰서 등 관계기관들과 협의를 통해 입주민 불편이 최소화하도록 하겠다”며 “올해 공공시설물에 대해 인수인계 예정인데, 시민들과 합동 점검해 철저한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안성종합사회복지관과 안성동신아파트가 지난 3월 2일 지역주민의 복지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주민의 복지 증진과 관련된 공익목적사업을 활성화하고 이와 관련된 상호교류 및 협력을 도모하고자 체결됐으며, 이를 위해 안성동신아파트 관리사무소에서는 안성종합사회복지관의 여러 복지사업을 홍보하고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는 일에 적극 지원하기로 했다. 조환복 관리소장은 “본 협약을 통해 복지관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주민들이 더욱 쉽고 편하게 이용할 수 있게 돼 기대감이 높다. 지역주민들의 복지체감률이 상승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정행건 관장은 “본 협약을 계기로 동신아파트 내 거주 주민들이 복지관의 다양한 사업들과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 복지관은 지역사회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더욱 많은 관내 주민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안성시 가사동 소재 자동차정비업소인 우주공업사에서 3일 삼죽면사무소를 방문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라면 35박스(5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안성시 기부천사로 자리매김한 김학균 우주공업사 대표는 수십 년간 꾸준히 이웃돕기 선행을 이어오고 있으며 그 뜻을 이어받은 아들 김형기 씨 역시 이웃 사랑 나눔에 동참하고 있다. 그들의 멈출 줄 모르는 이웃사랑의 마음이 각박한 코로나19 시기에 주위 사람들에게 따뜻함과 위안을 주고 있다. 김학균 대표는 “형편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리고 싶다. 그리고 아들과 이웃사랑 나눔을 함께할 수 있어 보람이 배로 느껴지고 기쁘다”고 전했다. 김진관 삼죽면장은 “우주공업사 김학균 대표님과 아들 김형기 씨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부자가 함께 이웃사랑 나눔을 실천하고 있으니 나눔문화 확산에 많이 기여할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기탁받은 라면은 복지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취약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안성시농업기술센터는 이탈리안라이그라스(IRG), 호밀 등 겨울 사료작물의 안정적 생산을 위해 웃거름 주기, 눌러주기(진압), 배수로(물 빼는 길) 정비, 관수(물 주기) 등 봄철 생육 관리를 철저히 할 것을 당부했다. 지난 겨울 저온 및 강수량 부족으로 월동률이 지난해보다 더 낮아질 것이 예상된다. 동계 사료작물에 생육재생기인 2월~3월 집중 관리를 통해 조사료 생산성 향상에 힘써야 한다. 눌러주기와 배수로 정비는 땅이 질척이지 않은 시기에 기계작업으로 실시하고, 특히 이탈리안라이그라스는 생육 특성상 뿌리가 땅속으로 깊게 내려가지 않기 때문에 반드시 눌러줘야 한다. 눌러주기 작업은 서릿발로 땅이 부풀어 올라 밑동이 들떠 말라 죽는 피해를 예방할 수 있고, 생산량을 15% 이상 높이는 효과가 있다. 월동률이 떨어지는 포장은 눌러주기 작업 전 추가 파종을 하면 생산량 감소를 줄일 수 있다. 토양수분이 낮고, 봄 가뭄이 지속되면 관수를 통해 이탈리안라이그라스 생산량을 증가시킬 수 있다. 웃거름은 하루평균 기온이 5~6도 이상 유지될 무렵에 주며 안성지역은 3월 상순경이 적기이다. 웃거름 시기가 빠르면 비료 이용 효율이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안성시가 이달 7일부터 23일까지 은퇴 후 새로운 인생 설계를 준비하는 5060 신중년 세대를 대상으로 ‘5060 신중년 평생교육 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 사업은 제2의 인생을 맞이한 중장년 시민들이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고 각자의 역량을 개발할 수 있도록 지역관내(공방) 평생교육기관 연계 및 비대면 교육 등 다양한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지원해 평생학습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자 마련됐다. 교육과정으로는 ▲5060 DIY 가구 제작 입문 ▲약초관리사 ▲안성신중년 팔팔학교(‘안성신중년팔팔학교’란? : 88학번 세대, 지금의 50~60대의 매칭과 인생 2막을 시작하는 데에 팔팔하다는 자신감을 표현한 네이밍)로 지역 내 공방과 연계해 체험할 수 있도록 교육과정을 기획했다. 50~69세 중장년의 안성시민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안성시평생학습관 홈페이지를 통해 인터넷 접수로 수강신청이 가능하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안성시는 안성시 거주 미취업 청년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고 중소기업의 인력난을 해소하기 위한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 '2022년도 지역경제와 같이 청년일자리사업'의 참여자(청년)를 오는 3월14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지역경제와 같이 청년일자리 사업'은 지역 내 사업체와 청년 구직자를 연결해 지역 청년을 채용한 중소기업에는 2년간 인건비를 지원하고 2년 후에는 청년 구직자에게 인센티브를 지급해 자산형성이 가능한 수준의 소득을 창출하는 지속가능한 경제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참여청년에게는 취업 후 6개월 이상 근속하면 50만원의 워라밸 지원금을 1회 지급하고, 인건비 지원 기간(2년) 종료 후 3개월 경과시부터는 분기별로 균등하게 1년간 인센티브(총 1,000만원)를 지원할 예정이다. 지원대상은 주민등록상 안성시에 거주하는 만39세 이하(2022년 1월 1일 기준)의 청년으로 안성시 일자리센터에 구직등록이 완료된 대상자이다. 모집 기간 내 신청한 참여자 중 순차척 선발을 거쳐 선정된 청년은 본인이 입사를 희망한 해당 기업에서 면접을 실시하고 기업에서 채용여부를 결정하게 된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지난 2일 수원시 권선구 곡선동의 17호점 공유냉장고 앞에서는 과연 책가방도 냉장고에 들어갈 것인지를 두고 열띤 논쟁이 벌어졌다. 논쟁의 주인공은 책가방으로 헤븐컴퍼니(대표 김현수)에서 책가방 30개, 섬유유연제 90개, 피규어 장난감 40개를 공유냉장고에 기증해 왔기 때문이다. 물품을 기증한 김현수 대표는 “평소 주로 지역아동센터에 기증을 했었는데 다양한 경로를 찾다가 공유냉장고에도 기증하게 됐다. 공유냉장고를 통해 더 많은 분들게 필요한 물품이 지원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 행사에 참여한 이선동 곡선동장과 이용수 곡선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입을 모아 “어려운 시기에 도움을 주셔서 감사하다”며 “이웃사랑을 담은 물건은 어떤 것도 다 담을 수 있는 곡선동 공유냉장고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권선구 세류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관내 저소득 한부모 가정에 온라인 학습 지원 컴퓨터 1대를 전달했다. 세류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온라인 개학을 맞이하는 학생들 중 PC 미보유 또는 노후화로 인해 수업에 참여하기 힘든 저소득층 학생을 위해 이번 컴퓨터 전달을 추진했다. 한편 이번에 전달한 컴퓨터는 관내 토마토컴퓨터(대표 노재환)에서 후원한 것으로, 토마토컴퓨터는 2020년 4월부터 통 큰 후원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으며, 노재환 대표는 세류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으로도 활동하며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봉사활동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고은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토마토컴퓨터의 지속적인 후원에 감사드리며 코로나19로 학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 아이들의 학습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세류3동이 함께 양육하고 돌보는 문화가 정착되는 데 기여할 수 있어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 권선구는 오는 10일부터 관내 도로시설물 42개소에 대한 세척작업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세척 대상 도로시설물은 겨울을 지나며 살포된 제설제 및 차량 매연 등으로 오염된 권선구 지역 내 고가차도, 지하보차도, 육교 등이며 고압세척기 및 터널 청소기 등을 이용하여 신속하게 세척 작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권선구 관계자는 “2022년 새 봄을 맞이하여 세척작업을 추진해 도로시설물을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쾌적한 보행환경을 제공하고 시설물 관리를 통한 내구 연한 연장을 도모하고자 한다”며 “향후 지속적인 도로시설물 점검과 세척을 통해 도로시설물 유지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 권선구는 2022년 새학기를 맞아 유치원과 초.중.고교 120개소 주변 지역에 대한 불법광고물 집중정비를 실시했다. 이번 불법 광고물 집중 정비지역은 어린이보호구역(주출입문 300m)과 교육 환경보호구역(경계선 200m)내에 소재한 유치원, 초등학교 주변을 우선 정비하고 중.고교 주변 상가, 유흥업소, 숙박시설 주변의 도로 및 가로변에 불법광고물을 정비했다. 지난 21일부터 28일까지(8일간) 3개반 12명과 정비차량 3대를 투입하여 유치원과 초등학교 등 주변 불법광고물 집중 정비기간을 운영하여 3개반 12명과 정비차량 3대를 투입하여 현수막, 벽보 등 1,817장을 수거하여 소각 처리했다. 또한 노후․불법 간판 설치 5개 업소 광고주에게 안전점검 및 자진정비하도록 하고 입간판․에어라이트 설치 14개소는 현장에서 즉시 정비하도록 계도했다. 구청 관계자는 “2022년 3월 새학기를 맞아 학교 주변 등 위해요인 안전점검 및 단속계획에 따라 불법광고물을 집중 정비하여 학생의 안전한 통학 환경을 조성하고자 한다”면서 “불법광고물의 고질적이고 다량 설치 행위자는 과태료 부과 등 행정처분을 확행하여 올바른 옥외광고 문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 권선구는 효율적인 건물번호판 유지관리를 위해 3월부터 10월까지 권선구 관내에 설치된 도로명주소 건물번호판에 대한 일제조사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조사대상은 주소정보시설물(건물번호판) 총 16,953개이며 건물번호판에 대한 훼손⋅망실 유무, 시인성 확보 여부, 설치상태 등을 중점적으로 조사하여 정비할 계획이다. 권선구 관계자는 “도로명주소 건물번호판은 도로명주소 사용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만큼 신속한 조사와 정비를 통해 생활에 불편함이 없도록 하며 망실⋅훼손된 건물번호판을 적기에 관리하여 깨끗한 도시환경 조성에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오산시가 사회적경제로 창업할 시민을 대상으로 '2022년 사회적경제 창업아카 데미'수강생을 모집한다. 교육기간은 기초과정이 3월 22일부터 3월 31일까지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에 진행되며, 창업과정은 4월 4일부터 4월 22일까지 매주 월‧수‧ 금요일에 진행된다. 교육장소는 오산시 사회적경제지원센터(가장산업동로46, 3층)이며 교육시간은 오후 2시부터 5시까지이다. 기초과정은 ▲ 지금, 사회적경제가 필요한 이유 ▲ 오래된 미래, 협동조합을 만나다▲ 가치를 더하는 사회적 기업 등 사회적경제에 관한 폭넓은 이해를 바탕으로 구성하였으며, 교육 마지막 날에는 사회적경제의 정책 및 지원제도의 이해와 오산시 사회적 경제 정책 안내를 끝으로 수료식을 진행할 예정이다. 창업과정은 ▲ 창업아이템 구성 ▲ 비즈니스 모델 설계 ▲ 시장조사법 ▲ 브랜딩 ▲ 사업계획서 작성 노하우 등 실제 창업과정에 필요한 내용으로 구성하여 창업을 준비하는 시민들에게 실질적이고 유용한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모의창업 경진대회를 준비하는 과정은 전문가의 멘토링을 통해 사업계획서 작성, 창업 아이템 및 비즈니스 모델을 수립하는 작업을 진행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동두천시 중앙동에 소재한 쭈니네밥집에서는 저소득 소외계층 26가구에 식사를 후원했다고 지난 2일 밝혔다. 쭈니네밥집은 2020년 10월 중앙동 착한식당으로 봉사를 시작한 것을 계기로 현재까지 매월 빠짐없이 지역사회 불우한 이웃을 돕는 활동에 동참하며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최근에도 박명숙 대표가 중앙동행정복지센터에 기탁한 식사를 사회복지 담당자가 동절기 복지사각지대 발굴 조사와 지역사회 홍보활동에 의해 발굴되어 상담을 실시한 저소득 가정에 방문하여 전달하였다. 이춘우 중앙동장은 “언제나 변함없이 나눔으로 이웃 사랑의 정을 표현하시는 박명숙 대표님께 감사드리며, 이웃과 함께 더불어 살아가는 중앙동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동두천시 중앙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일 위기상황에 놓여 있지만 도움을 받지 못하는 복지사각지대를 연중 발굴하고 지원 중이라고 전했다. 중앙동행정복지센터는 사회복지기관, 인적안전망과 함께 실직과 질병, 공과금 체납 등으로 일상생활 유지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가구와 제도권 밖 틈새계층을 다양한 비대면 중심의 활동을 통해 선제적으로 발굴하고 있다. 또한, 장기간의 서비스 지원과 돌봄이 필요한 주민들을 통합사례관리 대상자로 선정, 적극적으로 보호함과 동시에 긴급복지를 비롯한 공적급여와 중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추진하는 사업을 연계함으로써 자립의 발판을 조성 중이다. 이춘우 중앙동장은 “복지사각지대로 발굴된 분들의 생활실태와 애로사항을 세심하게 파악한 후 사례관리를 통해 자립 시까지 동행을 이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동두천시 보산동 주민자치센터는 보산동만의 특색 있는 프로그램인 ‘몸 살림 운동’이 지역주민들 사이에서 인기를 얻고 있다고 지난 2일 밝혔다. ‘몸 살림 운동’프로그램은 지난 2017년 7월 개강한 주민자치 프로그램이다.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간단한 운동으로 필요한 도구도 집에서 흔히 쓰는 베개와 솜 방석이면 충분하다. 반으로 접은 솜 방석을 견갑골 아래 위치에 대고 누워 허리 펴기, 선 채 등 뒤로 손깍지를 끼고 온몸 펴기, 앉아서 또는 서서 허리 비틀기, 앉았다 일어서기 등이 대표적인 동작이다. ‘몸 살림 운동’은 다른 동에 없는 프로그램으로 보산동만의 특색 있는 프로그램이다. 한 프로그램 수강자는 “요즘처럼 추울 때 따뜻한 집 안에서도 매일 30분만 투자해도 건강해질 수 있다”며 “나이가 들수록 몸이 굳기가 쉬운데 몸을 펴고 근육을 강화하는 운동이라 좋은 것 같다”고 말했다. 여운성 보산동장은 “몸 살림 운동이 더욱 많은 지역주민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하며 “다른 동에는 없는 보산동만의 특색 있는 프로그램으로 주민자치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동두천시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알코올이 정신·신체에 미치는 영향 및 음주에 대한 올바른 인식 형성을 위한 음주예방교육을 3월 14일부터 23일까지 10일간 유튜브 영상 송출방식으로 실시한다고 밝혔다. 질병관리청 청소년건강행태조사에 따르면, 최근 30일 동안 1잔 이상 술을 마신 청소년은 2020년 기준 10.7%로 OECD 평균 16%보다 낮으며 2005년 조사 이래 가장 낮은 수치를 보였지만, 청소년기의 음주는 학습능력 저하뿐만 아니라 사회적 일탈로 이어질 수 있기에 여전히 청소년의 사회적 문제를 다루는 데 있어서 중요한 부분이다. 이와 관련해 동두천시 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는 매년 아동·청소년 음주예방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이번 교육은 “청소년과 술, 술이란 무엇인가? ”라는 주제로 청소년기에 음주가 미치는 영향과 위험성 등을 교육할 예정이다. 교육 참여 방법은 3월 14일부터 23일까지 동두천 정신건강센터 홈페이지에 접속하여 유튜브 방송을 시청하면 된다. 또한, 방송 시청 후 퀴즈 및 교육 만족도 조사에 참여한 정답자 25명을 추첨하여 E-쿠폰을 지급할 예정이다. 동두천시 보건소장은 “청소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동두천시 종합운동장 지혜의 등대 작은도서관은 3월부터 “건강과 스포츠”를 테마로 연중 독서 활성화 행사를 운영한다. 3월의 주제는 “마음 건강 챙기기”로 정하고, “내게 집중하는 시간, 힐링도서전” 북큐레이션을 진행한다. 이용자들은 사서가 엄선한 100권의 도서를 만날 수 있으며, 동두천시 정신건강보건센터에서 제공하는 마음 건강 관련 정보도 함께 확인할 수 있다. 또한 북큐레이션 코너에 있는 메모지에 나만의 힐링 방법을 적어 내면 선착순 10명에게 도서관 기념품을 증정하는 행사도 진행한다. 그 밖에 3월 중 최고령 도서 대출자 2명을 선정하여 선물을 증정하는 행사도 마련했다. 도서관 관계자는 “동두천 종합운동장이 가까이 있는 장소적 특징을 연계하여 건강과 스포츠를 테마로 삼았다. 앞으로 계속 재미있는 전시와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니 많은 이용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동두천시는 지난 2일 2022년 동두천시 자율적 내부통제 운영계획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자율적 내부통제 제도”는 담당자가 스스로 비리를 예방하고 행정 오류를 최소화하기 위해 운영되는 제도로써, 동두천시는 3개 분야 구분 관리를 통해 내실 있게 추진할 예정이다. 효율적인 제도 운영을 위해 지방세, 세외수입, 지방재정, 새올행정, 지방인사 등 지방행정관련 정보시스템과 연계하여 사전오류를 차단하는 청백-e 시스템을 운영하는 한편, 담당 업무에 대한 행정오류, 비리 여부에 대해 진단표에 따라 점검하는 자기진단제도와 직원의 공직윤리 활동 실적을 계량화하여 관리하는 공직자 자기관리시스템의 3개 분야로 구분하고, 운영 방법과 단계별 업무처리사항을 마련하여 체계적인 관리와 운영이 될 수 있도록 추진할 계획이다. 동두천시 관계자는 “연초 반부패·청렴행정 종합계획 추진에 이어 이번 자율적 내부통제 운영 계획을 연중 시행하며, 공직자 스스로가 비리를 예방하고 행정오류를 사전 방지함으로써 시민 여러분께 더욱 공정한 업무처리와 신뢰받는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동두천시는 농촌지역의 불법소각 행위를 방지하고 미세먼지 발생을 억제하기 위하여 ‘봄철 농업부산물 파쇄사업’을 추진한다. 그동안 농업활동을 통해 발생하는 깻대, 고춧대, 콩대 등의 농업부산물은 처리방법의 한계로 주로 노천 소각에 의존해 왔으며, 이 때문에 산불발생의 위험은 물론 미세먼지 발생이 우려되어 왔다. 한편, 동두천시에서는 지난 가을 10월부터 12월까지 파쇄사업을 추진하여 119농가 46톤을 파쇄하였으며 농업인들로부터 좋은 호응을 얻었다. 농업부산물 파쇄를 원하는 농가는 동두천시 농업축산위생과 농업기술팀으로 신청기간(2022.3.2.~4.29.)내에 전화 등을 통해 간편하게 신청할 수 있다. 동두천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불법소각 예방과 농촌생활환경 개선 및 시민 건강증진에 기여할 것으로 생각하며 농업인들의 적극 동참을 당부한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동두천시는 작년에 이어 2022년도 초등학생 입학 축하금 지원을 시작한다. 신청기간은 3월 2일부터 9월 1일까지 6개월간이며, 입학일 기준으로 동두천시에 주민등록을 둔 초등학교 신입생에게 지역화폐 10만 원을 지원한다. 신청은 해당 아동의 부모 또는 보호자가 신분증을 지참하고 주소지 행정복지센터로 방문 신청하면 익월부터 순차적으로 지급된다. 시는 양육에 대한 사회의 공동책임을 강화하고 취학아동 가정의 교육비 절감하기 위해 지난 2020년 12월 1일에 초등학생 입학 축하금 지원 조례를 제정하였으며 2021년 첫 지원을 시작하여 99% 지급률을 달성하였다. 시 관계자는 “2022년 초등학교에 입학하는 우리 아이들과 학부모님들께 축하의 마음을 전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하며, 올해는 더욱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신청을 독려하여 한 명도 빠짐없이 모두 지원금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 장안구는 겨우내 얼어있던 땅이 녹기 시작하는 해빙기를 대비해 오는 7일부터 18일까지 건축공사장 69개소에 대한 안전 점검을 추진한다. 이번 점검은 안전사고를 예방함과 동시에 보행자의 통행 불편을 해소하고 도시 미관을 개선하기 위해 진행되며, 주요 점검 사항은 △공사장 주변 건축자재 무단적치 및 도로 과다 점용 여부 △공사장 주변 침하 및 건축물 균열 등 피해 여부 △위해방지시설 및 건축허가표지판 적법 설치 여부 등이다. 점검 결과 발견되는 경미한 사항에 대하여는 즉시 시정조치하고, 중대한 결함이나 위험요인이 발견되면 신속한 보수, 보강과 함께 안전대책을 강구토록 할 예정이다. 왕철호 장안구청장은 “지속적인 점검을 통해 안전한 공사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건축공사장 관계자들은 책임 의식을 갖고 안전사고 발생 요인을 사전에 제거해 안전한 작업 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광주시 초월읍은 지난 23일부터 28일까지 ‘깨끗한 등굣길’을 만들기 위한 환경정비 사업을 실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환경정비는 초등학교 입학을 앞두고 초월읍 환경미화원과 가로청소원 및 희망 구구단 등 10여명이 참여해 관내 6개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학교 주변 쓰레기를 집중 수거‧처리했다. 특히, 학교 주변의 적치물 제거 등 통학로의 교통 위험을 예방함으로써 생애 처음으로 학교에 발을 내딛는 초등학교 입학생들에게 깨끗하고 안전한 등굣길을 마련했다. 구정서 읍장은 “입학 첫날의 설렘을 가득 안고 등굣길에 나서는 학생들을 위하는 마음에서 이번 정비 활동을 추진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쾌적하고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광주시 오포읍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일 오포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푸주옥(대표 오유진), 다께야(대표 이승복), 이음만두(대표 이하연)와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2022년 ‘오포읍 복지사랑방’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푸주옥과 다께야는 3년 이상 복지사랑방에 참여해 마을의 사랑방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으며 이음만두는 어려운 이웃에게 위로와 보탬이 되고자 올해부터 오포읍 복지사랑방에 동참하게 됐다. 이와 관련 권용석·김경수 공동위원장은 “어려운 때일수록 이웃을 위한 나눔이 더욱 소중하게 느껴진다”며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운 상황임에도 이웃을 향한 나눔에 망설임 없이 참여해 주셔서 감사하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한편, 오포읍 복지사랑방은 마을의 소통창구인 식당 등에서 위기가구를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취약계층에게 포장 음식을 제공해 주민 네트워크 강화에 앞장서고 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광주시는 오는 11일부터 매주 금요일마다 비정규직 근로자를 위한 ‘무료 노무 상담’을 지원한다고 3일 밝혔다. 대상은 관내 비정규직 근로자와 근로기준법 등에 어려움을 겪는 영세사업자이며 상담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된다. 상담 내용은 임금체불, 부당해고 및 근로계약서 작성 등의 노동 법률 상담으로 이뤄지며 공인노무사가 함께한다. 노동 법률 상담을 희망하는 시민들은 사전 접수 없이 운영시간에 경안동에 위치한 광주시 노동자 복합쉼터를 찾아가면 된다. 신동헌 시장은 “노무 지식을 잘 몰라서 피해를 입는 경우가 많지만 경제적 여건이 부족해 전문 상담을 받는 게 어렵다”며 “무료 노무 상담 서비스를 통해 피해를 줄이고 일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광명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시민들의 자기 계발 및 심리 치유를 위해 3월부터 광명시 공공도서관(하안·광명·철산·소하·충현·연서도서관)에서 2022년도 상반기 시민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광명시 공공도서관은 시민에게 인문학적 소양 증대 및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매년 상, 하반기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개설해 운영하고 있으며, 코로나19 발생 이후에는 온ㆍ오프라인 강좌를 병행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시민의 문화적 단절을 해소하고 코로나19 이후를 준비할 수 있도록 심리 치유 프로그램과 디지털 분야, 그리고 각종 자격증 준비 과정 등을 마련했다. 어린이의 학습 격차 해소를 위해 취미, 교양, 학습 등 다양한 분야의 강좌도 개설했다. 도서관별로 살펴보면 ▲하안도서관은 ‘글쓰기 속 나를 찾기’ 등 성인강좌 6개와 ‘그림책과 놀자’ 등 어린이강좌 10개 ▲광명도서관은 ‘진로독서 지도사 과정’ 등 성인강좌 6개와 ‘꼬물꼬물 그림책 놀이터’ 등 어린이강좌 7개 ▲소하도서관은 ‘실버인지놀이’ 등 성인강좌 5개와 ‘창의나라, 그림책여행’ 등 어린이강좌 9개 ▲철산도서관은 ‘마음이 따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광주시는 신규 개통된 ‘광주누리 공영 마을버스’의 좌석이용률, 이용 불편사항 청취 등 운영상황을 점검했다고 3일 밝혔다. 이날 운행점검에는 신동헌 시장을 비롯해 박남수 광주도시관리공사 사장, 관계부서장 등이 참석했으며 천진암 정류장으로부터 퇴촌사거리 정류장까지 9㎞ 구간을 시승했다. 지난 1일 개통된 광주12번 노선은 차량 1대가 1일 6회 경기광주역-터미널/이마트-밀목빌라단지-상번천리-퇴촌농협-도수초교-관음리-우산리-천진암 구간을 기점지(장치차고지) 기준 첫차 오전 6시 55분, 막차 오후 7시 30분으로 운행된다. 광주13번 노선은 차량 2대가 1일 14회 경기광주역-터미널/이마트-밀목빌라단지-상번천리-퇴촌농협-도수초교 구간을 기점지(장지차고지) 기준 첫차 오전 7시, 막차 오후 8시 10분으로 운행되며 향후 1개월 정도 운행기록을 토대로 운행시간표를 조정할 예정이다. 마을버스에 탑승한 한 시민은 “자연환경이 잘 보존된 퇴촌에 소음과 매연이 없는 친환경 전기버스가 너무 잘 어울리는 것 같다”고 전했다. 이와 관련 신 시장은 “지난해 12월 남한산성 세계문화유산 노선버스 주말 증차에 이어 교통 소외지역 버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광명시는 시민의 평생학습권을 보장하고 지역주민의 학습 접근성 강화와 학습 협력체계를 공고히 구축하기 위해 제2기 평생학습 권역별실무위원회 위원을 모집한다. 이번 제2기 평생학습 권역별실무위원회는 5개 권역별로 100명의 위원을 모집하며, 광명시에 거주하는 19세 이상의 시민은 누구나 해당 권역별실무위원회에 신청이 가능하고 사업장 또는 기관(단체)도 참여할 수 있다. 권역별실무위원회는 ▲평생학습 마을배움터 프로그램 기획 및 운영 ▲마을평생학습축제 기획 및 추진 ▲마을평생학습 활성화 관련 사업 개발 및 추진 등 마을을 기반으로 하는 평생학습의 밑거름 역할을 하며, 임기는 2022년 4월 1일부터 2년간이다. 신청기간은 3월 7일부터 11일까지이며, 신청방법은 평생학습원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접수 또는 평생학습원 2층 학습협력팀을 방문해 신청서류를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광명시 평생학습원으로 문의하면 된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권역별실무위원회와 함께 지역의 평생학습을 위한 민관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권역별 특성에 맞는 사업을 추진해 효율적이고 지속가능한 평생학습 도시를 만들어 나갈 것이다”며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광주시 여성문화센터는 임시청사로 이전했다고 3일 밝혔다. 자리를 옮긴 임시청사는 광주시 포돌이로 59-19에 위치해 있으며 오는 2024년 준공 예정인 구 시청사 복합건축물로 다시 이전할 때까지 임시청사를 임차해 사용한다. 또한, 광주시 여성문화센터는 광주시 여성들의 복지증진 및 사회진출 지원을 위한 2022년 상반기 광주시여성문화센터 교육강좌를 오는 14일부터 7월 1일까지 진행한다. 수강생 모집 기간은 오는 7일부터 11일까지며 자격증 과정 9과목, 외국어 과정 3과목, 생활취미과정 4과목 등 총 16과목 160명을 모집한다. 관심 있는 광주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방문 또는 팩스(재직증명서 제출이 가능한 직장인)로 접수 가능하다. 수강료(재료비 별도)는 월 1만원이며 방문 시 신분증과 4개월 수강료인 4만원을 납부하면 되며 기초생활수급자, 국가 유공자 및 유족, 한부모가정 세대원, 장애인 등은 증빙서류 지참 시 수강료가 면제된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광명시는 올해도 민관이 협력하여 희망체인지홈즈 사업과 온정나눔빨래터 사업을 활발히 운영해 취약계층의 생활환경 개선을 위한 맞춤형 서비스 제공에 앞장선다고 밝혔다. 희망체인지홈즈 사업은 주거환경이 열악한 취약계층 가정에 소규모 수선, 정리수납 및 청소, 소독방역 서비스 등 토탈홈케어 서비스를 제공한다. 전문수리가 필요한 부분은 생활복지 기동반이 직접 출동해 처리하고, 위클린 사업단은 정리수납 및 청소 서비스를 지원한다. 또한 해충 퇴치와 세균 소독이 필요한 가정은 전문 방역업체가 방역 및 소독을 실시해 준다. 생활복지 기동반과 위클린 사업단은 주 3회(월요일, 수요일, 목요일) 운영하며, 방역소독 서비스는 연중 실시한다. 온정나눔빨래터 사업은 이동 세탁차량를 운영하여 노인, 중증장애인 등 거동이 불편한 대상자에게 이불빨래 서비스를 제공한다. 광명시 자원봉사센터를 통해 매주 월요일과 수요일에 세탁물을 직접 방문 수거하고 화요일, 목요일, 금요일에 거점 지역(9개소)에서 세탁한 후 배달해준다. 희망체인지홈즈 사업과 온정나눔빨래터 사업은 서비스 제공 중 복합적인 문제를 호소하여 개입이 필요한 대상자에게 즉시 사례관리를 연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광명시는 지난 2일 평생학습원에서 직장운동경기부 간담회를 열고 직장운동경기부의 발전방안 및 현안사항에 대해 선수들의 목소리를 들으며 교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는 박승원 시장과 검도부 및 배드민턴부 지도자와 선수 등 25명이 참석해 ▲검도 및 배드민턴 종목의 생활체육 활성화 ▲선수들의 권리 향상 및 훈련 여건 개선 ▲시민과 함께하는 재능기부 프로그램 등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코로나로 훈련에 제약이 많은 데에도 우수한 성적을 거두고 있다”고 격려하는 한편, “지도자와 선수들이 경기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여건 개선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명시청 직장운동경기부는 코로나19로 많은 대회가 취소되는 어려운 상황에도 2021년 SBS 배 전국검도왕대회 개인전 1위와 3위, 2021년 전국체육대회 경기도 대표 검도부 최종 선발전 단체전 1위, 제102회 전국체육대회 배드민턴부 단체부문 3위를 달성하는 등 우수한 성적을 거두고 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이천시는 경기도에서 공모한 2022년도 문화자치활성화사업에 응모하여 총 2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하였다고 밝혔다. 문화자치 활성화 사업은 경기도에서 지난해 7월 14일 전국 최초로 ‘경기도 문화자치 기본조례’를 제정·시행했고, 조례에 따라 문화자치 ▲제도적 기반조성 ▲역량제고 ▲활동 확산 등 3개 사업을 추진하는 것으로 이천시 문화자치 사업의 목적과 특색은 주민자치회 및 지역문화거버넌스와 협력하여 지역 스스로 고유 특성을 살린 문화사업, 지역의 현안을 문화적으로 해소할 수 있는 사업 기획·실행, 공공예술·예술창작·지역축제 등 주민 복리 증진을 위한 다양한 문화예술 활동을 추진하는 것을 지향하고 있다. 주관기관은 이천문화재단이며 협력기관 및 단체·기업으로 이천시주민자치회 및 이천문화원, 예스파크상점가 상인회, ㈜에듀앤워크가 확약하였으며 향후 지역사회 주민들이 상호협력이 가능한 다양한 계층과 분야의 민관협력 공동체를 구성하여 이천시 문화자치를 실현할 수 있는 과제를 도출하여 실현해 나갈 계획이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이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2월 8일부터 주 2회 센터에 등록된 정신질환자를 대상으로 ‘주간재활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본 프로그램은 만성 정신질환자의 손상된 사회적응능력을 회복하고, 사회복귀에 필요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함으로써 재활 의지 고취 및 독립생활을 가능하도록 지원한다. 주요 프로그램은 ▲치료프로그램(미술치료, 신체건강관리, 약물 및 증상훈련, 원예치료) ▲사회기술 강화 프로그램(공동체회의, 스마트에이징, 생일파티, 사회적응훈련) ▲기타(외부특강, 문화공연, 타기관프로그램 연계, 특별활동)로 구성되어 있다. 센터에서는 프로그램 참여자를 상시 모집 중이며, 자세한 내용은 센터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본 센터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이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내 정신질환자들에게 재활 및 사회적응의 기회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차별과 편견 없이 지역사회의 구성원으로 생활하도록 정신건강증진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이천시립어린이도서관은 ‘세상을 바꿀 천 권의 책’ 20호 달성자가 나왔다고 밝혔다. 오승후(7세) 어린이가 그 주인공이다. 세천책은 5~7세 어린이가 취학 전 그림책 1,000권 읽기에 도전하는 독서 프로젝트로, 어린이도서관에서 2020년 7월부터 시작해 계속 운영 중인 사업이다. 오승후 어린이는 3월 2일 어린이도서관 스무 번째 세천책 달성자가 되었다. 세천책에 참여하며 가장 재미있게 읽은 책이 무엇이냐는 질문에 ‘백희나 작가’의 책이 재밌었다고 답한 오승후 어린이는 인증서와 메달을 받고 수줍게 웃어 보였다. 오승후 어린이의 어머니는 “세천책은 꾸러미로 대출하다보니 책 고르기의 부담을 덜고 편했다. 아이가 세천책으로 책을 읽을수록 읽는 속도도 점점 빨라지고 독서가 습관이 되었다. 코로나19로 외부 활동을 할 수 없는 시기에 집에서 할 수 있는 좋은 문화 활동이었다” 며 소감을 밝혔다. 어린이도서관 세천책은 5~7세 어린이라면 누구나 도서관 회원으로 가입 후 참여할 수 있다. 세천책 도전용으로 선별된 그림책은 5권씩 200개의 가방에 담겨 꾸러미 단위로 대출서비스가 제공된다. 참여자는 매 꾸러미를 읽을 때마다 스티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이천시는 지속 가능한 친환경 농업 육성을 위해 유효규산 함량이 낮은 토양과 산성토양을 개량하는 “토양개량제 지원사업”을 오는 4월 20일까지 신청 받는다. 이번 토양개량제 지원사업은 2023~2025년 3년 동안 공급되는 토양개량제 전체물량(규산질‧석회고토‧패화석)을 신청 받으며, 3년 중 1회 신청된 필지에 공급된다. 토양개량제 지원대상은 농업경영체가 등록(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된 농지에 한해 지원되며 원하는 토양개량제를 받기 위해서는 지속적으로 등록정보를 현행화해야 한다. 신청은 해당 농지소재지 읍‧면‧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서를 본인이 직접 작성하여 제출하거나 마을 이장을 통해 할 수 있으며, 메일이나 팩스로도 신청 가능하다. 토양개량제 지원사업은 논토양의 규산함량을 157ppm으로 높이고, 밭토양의 산도를 pH가 6.5로 토양을 개량하여 친환경농업 실천기반을 조성하는 것이 목적이며, 농가별 공급량은 농업기술센터에서 법정 리 단위로 실시한 토양검정을 근거로 소요량을 산출하여 결정된다. 농업기술센터 정현숙 기술보급과장은 “토양은 식물을 지지하고 양분을 공급하는 중요한 농업환경 요소이기 때문에 모든 농가에서는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이천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2월 25일 농업생명대학 총동문회 회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4대 회장 이·취임식 및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진행되었으며 지난 1년간 물심양면으로 활동한 윤재홍 제13대 회장이 임기를 마치며 이임했고 최미란 신임회장이 제14대 회장에 취임했다. 이천시농업기술센터 김영준 소장은 “지난 2년여간 코로나19로 인해 움츠렸던 시간을 뒤로하고 새롭게 도약하는 한 해가 되기를 바라며 총동문회 회원들이 힘을 합쳐 변화하는 농업·농촌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기를 기대한다.”라고 격려했다. 최미란 회장은 “새로 구성된 임원진들과 함께 다양한 활동을 통해 회원 간 단합에 앞장서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이천농업생명대학은 지난 2008년부터 시작되어 현재까지 총 1,291명의 졸업생을 배출하였으며, 이들은 지역 내 봉사활동 및 선진농가 견학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각 영농분야의 발전을 선도하며 지역사회의 리더로서 활동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정육점의 위생 상태가 현재보다 향상될 전망이다. 축산업을 하는 업자는 위생관리비용으로 최대 80만원까지 지원받게 된다는 소식이다. 안양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그 어느 때 보다 위생관념이 높아진 것에 부응해, 축산물 판매점의 위생관리비를 지원한다고 3일 밝혔다. 정육점의 위생 상태를 향상시켜 소비자가 안심하고 축산물을 구매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취지다. 축산물판매업, 식육즉석판매가공업, 식육포장처리업 등이 대상이다. 이들 업소는 축산물위생 관리업체를 통해 구충(驅蟲)·구서(驅鼠) 및 정기소독, 소독제를 비롯해 위생용 장갑, 옷, 모자, 앞치마, 도마 등 축산물위생 소모품 구입 비용으로 자부담 20%를 제외한 80만원까지를 보조받을 수 있다. 시는 이와 같은 내용의 공고문을 지난달 말 홈페이지에 게시했다. 해당 축산업자는 시 담당부서(식품안전과 8045-5443) 방문 또는 우편을 통해 오는 16일까지 관련 서류를 제출해야 한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코로나19가 장기화 되면서 시민들의 위생에 대한 의식이 많이 높아졌다며, 이런 바램에 맞춰 축산물 위생관리 강화에 힘을 보태겠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안양시청소년재단 산하 만안청소년수련관(관장 박영미)에서 운영 중인 경기도 어린이식품안전체험관 안양센터에서는 오는 3월부터 관내외 어린이집, 유치원 등 어린이를 대상으로 비대면 식품안전 체험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센터는 영유아기에 잘못 형성된 식습관은 성인이 되어서도 그대로 유지되는 경우가 많아 건강한 식생활의 조기교육이 매우 중요한 만큼, 유아기 어린이들이 체험 활동 위주의 프로그램에 참여함으로써 쉽고 재미있게 식품 안전 지식을 배울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비대면 식품안전 체험 프로그램 모집 및 운영과 관련해 기타 자세한 사항은 식품안전체험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식품안전체험관은 내·외부 공간 환경 개선에도 지속적으로 힘쓰고 있다. ‘재미있는 똥 이야기’ 체험 장소와 로비 부분 리모델링을 통해 더욱 쾌적한 분위기에서 센터를 이용할 수 있도록 재정비한 가운데, 특히 로비에는 여러 가지 식단모형, 레시피 북과 동화책 등이 진열되어 있어 자유롭게 이용하며 식품안전 정보도 얻을 수 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화성시가 3일 납세자의 날을 맞아 ‘2022년도 모범납세자’를 선정했다. 올해는 지난해에 비해 2배 가까이 늘어난 54명이 선정됐으며, 추천을 배제한 전원 무작위 추첨으로 공정성을 높였다. 모범납세자에게는 인증서와 인증필증이 수여되며, 1년간 시가 운영하는 공영주차장 이용료 전액 감면, 시 금고은행을 통한 대출금리 인하 서비스가 제공된다. 또한 3년간 지방세 세무조사가 면제되며 1년간 징수유예에 따른 납세담보 면제, 2년간 우리꽃식물원 입장료가 면제된다. 한림대학교동탄성심병원, 원광종합병원, 디에스병원, 유일병원, 화성중앙종합병원에서 종합검진비 등의 할인과 동탄복합문화센터, 유엔아이센터, 모두누림센터 이용료 30% 감면 혜택도 부여된다. 김혜숙 세정 1과장은 “어려운 시기에도 세금을 성실하게 납부해 주신 시민분들께 감사드리며, 성실납세자가 우대받을 수 있도록 앞으로 더욱 다양한 지원 혜택을 발굴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화성시는 코로나 확산 예방을 위해 별도의 행사는 진행하지 않고 개별적으로 인증서를 전달할 계획이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화성시가 2일 화성종합경기타운에서 ‘2022년 민간환경감시원’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발대식에서 민간환경감시원 31명은 감시원증을 수여받았으며, 환경오염행위 감시 및 신고요령 교육을 들었다. 이들은 오는 10월 말까지 주말과 야간 순찰 감시활동을 담당하게 되며, 세부적으로는 ▲악취배출업소 모니터링 ▲민원다발 배출업소 사업장 및 축사·하천 ▲공사장 등 비산먼지와 소음 피해 ▲폐기물 투기 및 매립 등 불법행위를 감시 할 예정이다. 오제홍 환경지도과장은 “주말과 야간 취약시간대 환경감시기능을 강화해 환경오염 및 안전사고를 예방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의 활약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화성시 민간환경감시단은 총 27명으로 구성돼 불법 소각, 폐기물 무단 투기, 폐수 무단 방류 등의 불법행위를 적발해 환경보호에 앞장서왔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화성시 사회적경제지원센터가 ‘2022년도 사회적경제 창업아카데미 기초과정’수강생을 모집한다. 사회문제 해결을 위한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창업하려는 화성시민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 가능하다. 교육 신청은 11일까지 화성시 사회적경제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하면 된다. 교육기간은 오는 16일에 시작해 24일까지이며, 매주 수요일, 목요일, 금요일 총 5강으로 준비됐다. 직장인을 위한 야간반도 마련됐으며, 주간반은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유앤아이센터 세미나실에서, 야간반은 오후 7시부터 10시까지 온라인 줌어플에서 진행된다. 세부적으로는 ▲사회적경제의 개념 및 협동조합의 이해 ▲국내외 사회적기업 우수사례 ▲마을기업 육성 정책 및 우수사례 ▲화성시사회적경제기업과의 만남 등을 다룰 예정이다. 기초과정에 이어 4월 ‘특화과정’과 이후 ‘창업심화과정’도 준비됐으며, 전 과정 수료 시 팀당 창업지원금 1천만 원과 전문멘토링이 지원되는 ‘화성시 사회적경제 창업육성사업’과 경기도 주관 ‘사회적경제 창업지원사업’에 참가할 수 있는 자격이 부여된다. 정광영 사회적경제과장은 “창업에 필요한 기초 정보부터 선배 기업가들과의 만남까지 알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화성시가 지난달 28일과 이달 2일 양일간 모두누림센터에서 건설공사 업무담당자를 대상으로 중대재해처벌법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지난 1월 27일부터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이 시행됨에 따라 실무 담당자들이 관련 법령을 이해하고 산업재해를 예방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이형승 수성엔지니어링 전무가 강사로 초빙됐으며 ▲중대재해처벌법 법령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 및 확보 의무 ▲위험요인과 대응방안 및 적용 예상사례 등을 다뤘다. 김기두 도로과장은 “이번 교육을 계기로 경각심을 갖고 재해 예방에 앞장서 주길 바란다”며, “시에서도 사업장 안전관리를 적극 모니터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중대재해처벌법은 사업장에서 안전 및 보건의무를 위반해 중대재해가 발생할 경우 사업주 또는 경영자를 처벌하는 규정으로 지방자치단체, 공기업, 공공기관의 장도 경영책임자에 포함됐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화성시 황구지천이 시민들의 휴식공간으로 거듭난다. 화성시는 3일, 황구지천을 중심으로 친수공간을 확대하는 ‘하천기본계획’을 한강유역환경청에 건의하겠다고 밝혔다. 황구지천은 의왕에서 시작해 수원, 화성, 오산, 평택에 이르기까지 5개 시를 관통하는 총 32.5km 자연형 하천이다. 이중 화성시 구간은 ‘하천법’상 국가하천으로써 복원 및 보전지구로 지정돼 친수공간 조성을 위해서는 하천기본계획을 변경해야 한다. 이에 시는 이달부터 시민 의견 수렴과 함께 한강유역환경청과 하천기본계획 변경을 위한 협의를 진행할 계획이다. 또한 이후 4월부터는 친수공간 조성계획 수립에 착수해 오는 2024년까지 하천기본계획 변경을 완료하겠다는 목표다. 총 540억 원이 연차적으로 투입되며, 자전거 도로와 연계한 안전한 산책로 확충, 가로수길 및 호안 밖 숲 조성이 가능할 전망이다 여기에 기존 폐천부지를 비롯한 5개의 유휴지에 체육 및 휴게시설,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공간 등 거점별 시민 커뮤니티를 재정비하고 원도심의 부족한 공원시설을 대체할 선형공원도 조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규관 푸른도시사업소장은 “화산동과 병점동 일원이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의정부시는 시민의 안전을 보장하기 위해 전통적인 재난․재해뿐만 아니라 코로나19 등 신종 사회적 재난 발생을 염두에 두고 선제적이고 다양한 재난재해 대책 및 예방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계절별 안전테마 도입, 시민 중심 안전문화운동 추진] 의정부시는 매월 진행되는 안전점검의 날 행사를 통해 시민이 스스로 안전을 삶의 중심가치로 여길 수 있도록 안전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안전점검의 날은 안전의 중요성을 되새기고 국민의 안전의식 수준을 높이기 위하여 국가가 지정한 기념일로, 매월 4일 의정부시, 민간단체, 유관기관 등은 재난취약시설의 안전을 점검하고 시민들의 안전의식을 고취 시키는 캠페인 행사 등을 운영한다. 올해 2월에는 설 특별 방역 대책 홍보 캠페인을 소규모로 의정부역에서 진행했으며, 향후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다양한 비대면 홍보 매체를 활용한 안전문화운동을 추진할 계획이다. [자연재난에 강한 안전도시 의정부] 의정부시는 여름철‧겨울철 자연 재난 발생에 대비하여 선제적인 상황관리와 현장 중심의 위험지역 관리 강화로 위기 대응에 빈틈이 없도록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매년 태풍, 호우, 대설 등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 팔달구는 새봄을 맞아 오는 10일부터 14일까지 5일간 관내 주요도로변 화분 6개소 104점, 가로화단 6개소를 대상으로 팬지 약4만3천본을 식재한다고 밝혔다. 이에 앞서 지난 겨울 생동감있는 봄맞이 준비를 위해 튤립 구근을 심어 월동작업에 들어갔던 도청오거리 교통섬 등 가로화단 6개소(417㎡)에도 월동거적을 제거하고 약2만본의 튤립이 싹을 틔울 준비를 마쳤다. 꽃길 조성은 차량 이동량과 보행인구가 많은 곳을 중심으로 채도가 높은 노란색을 주조색으로 하여 다양한 색상의 팬지와 튤립을 식재, 배열하고 겨울내 쌓인 먼지와 흙탕물 등을 씻어내어 도시에 생동감을 불어넣고 가로경관을 보는 즐거움도 더할 계획이다. 팔달구 관계자는 “팔달구는 수원화성을 품고 있는 지역으로써 연중 많은 관광객이 찾고 있어 봄부터 가을까지 총 12종의 다양한 초화 약25만본을 식재할 계획”이라며 “다채롭고 생동감있는 꽃을 보고 장기화되는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께 힐링이 될 수 있기를 희망한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의정부시는 3월 2일 녹지산림과 공무직 및 기간제근로자(백신3차 접종완료자) 115명을 대상으로 시청 다목적이용시설에서 산업안전보건관리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은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시행에 따른 법의 취지에 대한 설명과 근로자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고자 산업재해 발생사례, 응급상황 발생 시 대응 방법, 심폐소생술 등 중대 재해를 예방하고 근로자의 생명과 신체를 보호하기 위한 내용을 담고 있다. 녹지산림과 현장 근로자는 시 전역의 20만 평의 녹지대, 18,182주의 가로수, 590ha의 산림을 관리하고 있다. 도심 속 쾌적한 가로환경 및 산림환경을 위해 녹지대 환경미화, 수목 관리, 산림보호, 병해충 방제작업 등을 담당하고 있다. 박성복 환경사업소장은 “의정부시의 쾌적하고 안전한 녹색환경 가꾸기에 앞장서는 근로자로서 자신과 시민의 생명과 신체를 보호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근무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녹지산림과는 근무 현장 속 위험 요소와 재난 상황 예방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매 분기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양평군 지평도서관에서는 오는 3월 29일부터 5월 27일까지 상반기문화교실을 온라인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상반기 문화교실은 ▶상상 동화발레 ▶신나는 그림책 놀이터 ▶그림책 똑똑 사회 탐구생활 ▶상상 동화발레 ▶그림책으로 배우는 파닉스 ▶디어 마이 북 ▶다독다상 경이로운 책세상 등 총 7개의 독서 문화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접수 기간은 3월 11일부터 3월 16일까지며 명단발표는 3월 17일에 홈페이지를 통해 공지할 예정이다. 프로그램에 참여를 위해서는 PC나 스마트 기기가 필수로 큐알코드 및 URL로 접속해 네이버 밴드 및 ZOOM을 통해 교육이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수강료는 무료고 재료비는 본인 부담이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양평군에서는 지난 2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교육을 군수, 부군수 등 간부공무원과 실무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중대재해 처벌법’ 시행에 따른 관리자 및 실무 직원에 대한 법령 이해도를 높이고, 각 부서의 안전보건 관리체계의 신속한 정착을 위해 추진됐다. 행정안전부 공무원 노사관게 자문위원이자 서울지방노동위원회 공익위원직을 수행하는 김영미 노무사(더원인사노무컨설팅 대표)의 강의로 관내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지방자치단체의 의무, 안전보건관리자 등의 역할, 중대재해처벌법의 적용대상 등에 대해 사례별 예시와 함께 교육이 진행됐다. 이날 교육에 참석한 정동균 양평군수는 “중대재해처벌법은 군청을 포함한 각 사업장의 안전보건의무체계 확립 및 이행을 사업주가 주도적으로 이행해야 한다”며, “종사자를 포함한 군민의 안전을 위해 행정 및 재정적 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