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시는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으로부터 건설업 안전보건경영시스템(KOSHA-MS) 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KOSHA-MS’는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에서 산업안전보건법상 요구조건과 국제노동기구(ILO)의 권고를 반영하여 개발한 최신 안전보건경영체계다. 최고경영자가 경영방침으로 안전보건정책을 선언하고, 안전관리 업무를 계획(Plan), 지원(Support), 실행(Do), 점검(Check), 개선(Action) 의 순환과정을 통해 지속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한 경영시스템을 말한다. ‘안전보건을 최우선으로 하는 건설공사 추진!’로 안전보건 경영방침을 선포하고, 이를 달성하기 위한 매뉴얼, 절차서(17종), 지침서(5종)를 마련하고 조직적으로 관리하는 등 체계적인 안전보건 경영체제를 구축했다. '20.6월부터 '21.12월까지 18개월간 안전관리체계를 점검하고 산업안전보건공단의 진단을 받아 미비한 점들 보완하여 안전보건경영체계를 수립했다. 특히 현장 근로자가 직접 참여하는 자율적인 안전보건관리체계가 구축되어 각 공사장 유해‧위험 요인을 점검하고 해소하는 등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안전관리가 이루어져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시복지재단과 인공지능·빅데이터 전문기업 솔트룩스가 서울 시내 지역아동센터에 작은도서관을 선물하기 위해 2015년부터 함께 해온 ‘해다미도서관 공간조성 사업’이 21일 오후 동대문구 이문꿈지역아동센터 해다미도서관 오픈으로 20번째 결실을 맺었다. 해다미도서관은 2015년 해오름, 독산1동, 마을 속 작은 학교 지역아동센터 등 3개소를 시작으로 해마다 2~3개씩 늘어나면서 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는 아이들의 지식놀이터가 되어 왔다. 해당 사업을 7년째 지원하고 있는 솔트룩스는 임직원이 급여의 0.5%를 기부하면 회사가 같은 금액을 매칭하여 조성한 기금으로 ‘1% 나눔운동’을 펼치고 있는데, 이렇게 조성된 기금으로 해다미도서관 1개소에 도서 및 인테리어 비용 1천만 원씩을 지원하여, 지금까지 총 20개소에 2억 원을 기부했다. 도서관 이름은 ‘해를 담을 수 있는 넓은 마음을 가져라’라는 의미의 순 우리말로 솔트룩스 임직원 공모를 통해 선정됐다. 솔트룩스 김태현 이사(1% 나눔운동 위원회 회장)는 “세상 모든 사람들이 자유롭게 지식을 소통하도록 돕겠다는 기업의 사명에 따라, 정보화 시대에 지식소통 사각지역이 발생되지 않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종로구의회 전영준 의원은 12월 15일에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주관한 ‘2021 지방의원 매니페스토 약속대상’ 공약이행 분야에서 2년 연속 기초의회 부문 최우수상 수상자로 선정되었다. ‘2021 지방의원 매니페스토 약속대상’은 지방의회 역량강화 및 주민의 신뢰기반 구축을 목표로 전국 지방의원(광역·기초의원)을 대상으로 공모를 실시하여 각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위원회의 엄격한 심사를 통해 수상자를 선정하는 권위있는 상이다. 이번 공약이행 분야 최우수상을 수상한 전영준 의원은 ▲미세먼지 없는 종로 조성(미세먼지대책특별위원회 위원장 활동 및 조례 제·개정 등) ▲주민자치위원회 활성화 강화(주민자치회 시범사업 강화) ▲아이들의 놀이 및 체험공간 확대(혜명아이들 놀이터, 명륜어린이집 대수선, 동숭어린이집 기능보강, 백동 어린이놀이터 정비, 와룡공원 유아숲 체험장 및 어린이놀이터 조성, 경학 어린이공원 정비 등) ▲걷고 싶은 마을길 조성 등(혜화 보행특구 조성, 삼일대로30길 보행환경 개선, 걷고싶은 마을길 조성 등) ▲전통으로 하나 되는 마을 조성(돈화문로 문화축제 개최, 인사동길 전통문양 조명등 ‘청사초롱’ 설치, 와룡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마포합정본정형외과(대표원장 금동호)가 21일 마포구(구청장 유동균)에 ‘2022년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성금 500만 원을 기탁했다. 이번 기탁식에서 전달받은 성금은 합정동, 서교동, 서강동, 성산1동, 성산2동 주민센터로 각각 100만 원씩 전달돼 어려운 이웃에게 쓰일 예정이다. 마포합정본정형외과는 2019년 망원1동주민센터에 동원선물세트 100상자, 망원2동주민센터에 김치(5kg) 100상자를 전달한바 있다.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연말을 맞아 동대문구에 이웃을 위한 따뜻한 마음이 전해지고 있다. 21일 오전 10시 동서울농업협동조합은 동대문구청 5층 구청장접견실을 방문해 유덕열 동대문구청장과 박유선 조합장, 김영훈 이사 외 관계자 3인이 참석한 가운데 쌀 10kg 200포(환가액 700만 원)을 전달했다. 오전 11시에는 건설업체인 태솔주택에서 동대문구청을 방문해 이웃돕기 성금 500만 원을 기탁했다. 전달식은 유덕열 동대문구청장과 태솔주택 홍일기 대표, 김문필 동대문구사회복지협의회 사무국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동서울농업협동조합은 지난 2018년부터 꾸준히 어려운 이웃을 위한 쌀 지원을 이어왔으며 올해로 총 1,680만 원 상당의 쌀 10kg 580포를 기탁했다. 태솔주택 역시 지난 2018년을 시작으로 올해까지 총 1,960만 원의 이웃돕기 성금을 기탁했다. 구는 동서울농업협동조합이 기탁한 쌀 200포는 전농2동, 답십리1·2동, 회기동, 휘경1동 등 5개 동으로 배부돼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 될 계획이며, 태솔주택이 기탁한 성금은 겨울철 어려운 저소득가정의 난방비와 의료비 등으로 사용될 계획이라고 전했다.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은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 운영위원회는 21일 제303회 정례회 제4차 회의를 열어 '서울특별시의회 기본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을 의결했다. 이날 의결된 조례안은 2022년 1월 13일부터 시행 예정인 '지방자치법' 개정사항을 조례에 반영하여 법적 적합성을 높이도록 관련 조항을 개정하는 한편, 시장과 교육감 등 관계 공무원이 의회를 존중하도록 제도화하는 규정도 정비하였다. 개정된 '서울특별시의회 기본 조례' 제52조에 따르면, 시장 및 교육감 등의 관계 공무원이 본회의나 위원회 회의에서 의장 또는 위원장의 허가 없이 발언할 경우 의장 또는 위원장은 발언을 중지키거나 퇴장을 명할 수 있다. 또한 동조례 제60조는 의장 또는 위원장이 퇴장당한 시장 및 교육감 등의 관계 공무원에 대해 사과를 명한 후 회의에 참가할 수 있도록 규정하였다. 김정태 운영위원장은 “지난 9월 시의원의 본회의 시정질의 중 오세훈 시장이 질의 방식에 항의하며 퇴장하는 불미스러운 사건이 있었다. 이에 시장을 비롯한 공무원들이 의회에서 발언할 경우 시민 대표인 의회를 존중하도록 관련 규정을 개정했다”고 밝히면서 “서울시의회는 일반행정, 교육행정, 자치경찰 등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김포공항 일대가 도시재생 혁신지구 국가시범지구로 지정됐다. 국토교통부는 지난 16일, 제29차 도시재생특별위원회를 통해 올해 3차 신규 도시재생 뉴딜사업으로 김포공항 일대를 포함한 총 32곳을 선정했다. 서울시는 이를 위해 혁신지구 국가시범지구계획(안)을 수립하여 지난 9월 29일 공청회를 거쳐 10월 15일 시의회에 의견청취안을 제출했으며, 서울시의회 도시계획관리위원회는 11월 12일 행정사무감사 중 원포인트 상임위원회를 개최해 출석위원 전원 찬성으로 원안 동의한 바 있다. 이에 따라 공항시설로 인한 개발제한과 주변지역과의 단절, 공항 배후시설 노후화로 쇠퇴가 진행되던 김포공항 일대에 공항과 주변지역이 상생하는 서울 서남권의 새로운 지역거점이 조성된다. 도심항공교통(UAM) 이착륙장과 도시철도·간선급행버스(S-BRT) 등이 연계된 미래형 교통 허브시설과 함께 항공 관련 업무·교육시설, 모빌리티 혁신산업 시설을 조성하고 지역에 부족한 생활SOC도 확충할 계획이다. 사업을 통해 약 4조원의 경제적 파급효과와 약 2.9만명의 일자리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된다. 사업시행자인 ‘김포공항 및 주변지역 개발사업 주식회사’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채인묵 서울시의회 기획경제위원장(더불어민주당, 금천1)이 지난 17일, (사)서울소기업소상공인연합회 유공자 시상식에 참석하여 축사를 하고, 감사패를 수여받았다. (사)서울소기업소상공인연합회는 서울시 소재 소기업과 소상공인의 조직적 협력을 바탕으로 불균형, 불공정한 법적, 제도적 장치의 개선과 소상공인의 지위 향상을 위해 설립된 단체다. 이날 시상식에는 최병순 서울시소기업소상공인연합회장과 각 자치구별 이사장단, 임근래 서울시 소상공인정책담당관 등이 참석했으며, 올해 서울지역 소기업과 소상공인의 권익향상을 위해 특별한 공로가 있는 사람에게 감사패를 수여했다. 채인묵 위원장은 축사를 통해 “코로나19로 내수경기 침체가 심화되고 소상공인의 피해가 막대한 상황에서도 정부와 서울시의 방역대책에 적극적으로 협조한 데 감사드린다”며, “지역경제의 실핏줄이자 근간인 소기업과 소상공인을 위한 지원정책이 더욱 확대될 수 있도록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서울특별시 용산구의회는 12월 17일 제269회 제2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정례회 기간 중 각 상임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심사한 안건을 처리하고 2021년도 마지막 회기 28일간의 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구청의 행정사무 전반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와, 조례안 등 각종 당면 안건 심사를 위한 상임위원회 활동, 그리고 내년도 사업예산안 심사를 위한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활발한 활동이 있었다. 특히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는 2022년도 사업예산안 심사를 위한 9일간의 활동을 통해 일부 사업에 대해서는 시급성과 효과성을 검토해 규모를 축소하고 이러한 재원을 현안사업 등에 적절히 활용하도록 하는 등 일반회계 세출부문에서 일부 내용을 수정하고, 조정한 수정안대로 제2차 본회의에서 가결돼 용산구 2022년도 예산안은 14.59% 증가한 5,759억원으로 최종 확정됐다. 용산구의회 김정재 의장은 “행정사무감사 준비와 2022년도 사업예산안 심사에 늦은 시간까지 고생하며 협조해 주신 구청장님을 비롯한 집행부 공무원과 동료 의원 여러분에게 감사드린다.”며, “이번 행정사무감사 시 지적된 사항에 대해서는 반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서울특별시 용산구의회는 12월 17일 개회한 제269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지역주민의 편리하고 안전한 이용을 위하여 역사 내 출입구를 추가 설치하는「남영역 출입구 추가 신설 촉구 결의안」을 채택하였다. 대표발의한 이현미 의원은 “남영역은 서울에 위치한 지하철역 중 승강기가 없고 출입구가 하나뿐인 유일한 역이다. 이용 주민들이 장기간 불편함을 감수하며 출입구 신설을 촉구해왔지만 받아들여지지 않았다.”라며, “이용객들의 편리함과 교통 취약계층의 안전을 위하여 한국철도공사와 국가철도공단은 노후된 역사의 개선 사업은 즉각 실시해야 할 것이다.”고 전했다. 용산구의회는 이번 결의문을 통해 한국철도공사와 국가철도공단이 신속하고 긍정적으로 남영역 출입구 신설 사안을 검토하고 협의에 나설 것을 촉구하였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서울특별시 용산구의회 김정재 의장은 지난 12월 21일 라마다 서울 신도림 호텔에서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의장표창을 수상했다. 김정재 용산구의회 의장은 제8대 전반기, 후반기 의장을 역임하며 지역사회에서 평화통일 공감대 확산 활동으로 평화와 번영의 한반도를 만들어 가는데 기여한 공을 인정받았다. 김정재 의장은 “한반도의 민주적 평화통일을 위하여 노력하는 것은 당연한 일이다.”라며, “앞으로도 열심히 하라는 뜻으로 알고 용산구 발전과 지속가능한 한반도 평화 실현을 목표로 계속하여 나아가겠다.” 고 소감을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특별시 성북구는 성북우리아이들병원에서 지난 17일 코로나 방역 최일선에서 활약하고 있는 성북구보건소 의료진 등 관계자를 격려하기 위해 응원물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성북우리아이들병원에서는 천안호두과자 공장에서 직접 공수한 천안호두과자 300박스를 전달하며, 코로나 대응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는 보건소 직원들에게 감사의 인사와 함께 “호두과자를 맛있게 먹고 조금이나마 힘이 되었으면 한다”는 응원 메시지를 전했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단계적 일상회복에 따른 코로나19 확진자 증가에 따라 고생하고 있는 우리 성북구보건소 의료진과 공무원들을 응원해줘서 감사하다”는 말과 함께 “머지않아 코로나를 극복해 나갈 수 있다는 각오로 다시 한 번 모두 힘을 모으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은 한국 근대도서관의 발상지이며 한국인이 건립한 최초의 공공도서관인 경성도서관(서울특별시교육청 종로도서관 전신)의 옛터를 시민에게 널리 알리기 위한‘경성도서관 옛터 표석’설치가 완료되었다고 밝혔다. 작년 종로도서관 개관 100주년을 맞아 표석 설치를 추진한 후, 「서울특별시문화재위원회」의 타당성 검토와 심의 과정을 거쳐 올해 경성도서관이 최초로 건립되었던 위치에(감사원 입구, 삼청동 25-24)에 표석이 설치되었다. 이는 서울시 공공도서관이 문화유산으로 인정받아 옛터에 표석이 설치된 최초의 사례로서 우리 근대도서관의 발상지를 기린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깊다. ‘경성도서관(京城圖書館)'은 현 서울특별시교육청 종로도서관의 전신으로 1920년 11월 27일 종로구 취운정에 건립되었으며, 일제강점기 한국인에 의해 세워진 최초의 공공도서관이다. 지식과 문화 욕구를 제대로 수용할 만한 공간이 없었던 일제 식민지 시기에 한국인을 대상으로 활발한 교육·문화 활동을 추진하여 우리 민족의 정신을 문화사업을 통해 일깨우는데 중심 역할을 하였다. 해방된 후에는 ‘서울시립종로도서관’의 이름으로 바꾸어 계승되었으며 다시 지금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동대문구는 19일 새벽 발생한 청량리농수산물시장 화재 피해 현장을 복구하기 위해 행정력을 총동원하고 있다. 19일 00시 26분에 발생한 화재로 제기동 899-2 일대 청량리농수산물시장의 점포 17곳, 주택 3곳, 창고 2곳이 재산피해를 입었다. 이 중 전소된 곳은 11곳, 반소된 곳은 5곳, 약소 피해를 입은 곳은 6곳이다. 이에 구는 청량리농수산물시장 화재 재난수습 및 피해복구·지원을 위하여 신속하게 움직이고 있다. 우선 19일 유덕열 동대문구청장과 구 직원들은 화재 발생 직후 바로 현장을 방문하여 화재피해현황을 파악하고, 이재민 2명에게 임시 거처를 지원했다. 19일 9시 30분부터는 유 구청장을 비롯한 구 관계자가 청량리청과물시장 상인회 사무실에서 피해점포주 12명 및 상인회 임원과 피해상인 위로 및 건의사항을 수렴하고 신속한 피해 복구를 위한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 자리에서 유 구청장은 “화마가 휩쓸고 간 자리를 눈으로 마주하기 참으로 고통스럽다. 황망하고 안타까운 마음을 금할 수 없다. 노심초사 뜬눈으로 밤을 지새운 상인들께 무어라 위로의 말씀을 드려야 할지 모르겠다”고 안타까운 마음을 전하며 “화재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구로구가 22일 오후 12시 16억1500만원 규모로 ‘e서울사랑상품권’을 발행한다. 온라인 결제 전용 방식인 ’e서울사랑상품권‘ 발행은 코로나19로 온라인 방식의 소비가 증가함에 따라 소상공인의 유통판로 확대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상품권은 1, 5, 10만원 3종류로 발행되고, 구매는 1인당 월 30만원(보유한도 200만원)까지 5% 할인된 금액으로 비플제로페이, 체크페이, 제로페이 온 등 22개 모바일 앱으로 가능하다. 구매한 상품권은 11번가 내 e서울사랑상품권 온라인 전용관과 서울시 공공배달 앱 ‘제로배달 유니온’ 11개사에서 지역에 상관없이 사용할 수 있다. 결제 시 30%의 소득공제 혜택이 주어진다. 사용기한은 발급일로부터 5년. 한편 구로구는 지난해 3회에 걸쳐 135억원, 올해 5회에 걸쳐 590억 등 총 725억원 규모로 제로페이 연계 모바일 상품권 ‘구로사랑상품권’을 발행한 바 있다. 구로구 관계자는 “이번 발행을 통해 코로나19로 축소된 소상공인의 유통판로가 확대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소상공인과 주민이 상생하며 지역경제가 활성화될 수 있는 지원책을 마련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시끄러운 도서관’에서는 큰 소리 내도 괜찮습니다” 구로구에 발달장애인들이 마음껏 움직이며 소리 내 책을 읽을 수 있는 ‘시끄러운 도서관’이 문을 열었다. 구로구는 21일 “발달장애인들은 책을 읽고 싶어도 조용한 분위기의 일반 도서관을 이용하기 어렵다”며 “이에 발달장애인이나 경계선 지능을 가진 ‘느린학습자’도 눈치보지 않고 편히 책을 읽고 공부할 수 있는 ‘시끄러운 도서관’을 17일 개관했다”고 밝혔다. 발달장애인 특화도서관인 ‘시끄러운 도서관’은 구로종합사회복지관 2층 공간에 96㎡ 규모로 조성됐다. 발달장애인과 느린학습자들의 눈높이에 맞춰 짧은 문장이나 쉬운 구조로 구성된 인지·촉감·소리도서, 보호자들을 위한 교육 도서, 일반 주민을 위한 교양서적 등 1700여권의 도서를 갖췄다. 발달장애인들이 신발을 벗고 앉거나 누워서 책을 볼 수 있도록 온돌바닥 형태로 만들어졌으며 빈백 소파도 마련됐다. 책장 모서리 등 부딪혀 다칠 수 있는 부분에는 완충재가 부착됐다. 운영 시간은 법정공휴일과 주말을 제외한 월~금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다. 구로구는 추후 이용자들의 욕구에 맞춰 책 읽어주기, 자기 표현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 용산구가 ‘2021년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3명을 선발했다. 수상 주인공은 유양완(남·41) 일자리경제과 지역경제팀 주무관(최우수), 정의진(여·41) 행정지원과 재택치료전담TF팀장(우수), 김민호(남·37) 원효로1동 행정민원팀 주무관(장려) 등 3명이다. 올해 입사 17년차를 맞은 유양완 주무관은 ‘이태원 상권 살리기 프로젝트’ 추진으로 구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으로 선발되는 영광을 안았다. 임차료의 급격한 상승과 코로나19로 붕괴된 이태원 상권을 살릴 수 있는 특단의 조치가 필요했다. 이에 유 주무관은 상인, 건물주, 주민, 공무원 등 총 17명이 참여하는 이태원 상권활성화 추진단을 발족하고 상인맞춤형 사업발굴과 공동협력 추진을 통해 상권회복을 유도하기 위해 최선을 다했다. 이태원 내 공실과 착한 임대인을 연계한 예비창업자를 선발해 육성하는 스타샵 프로젝트로 20개소. 이태원관광특구 내 가게와 지역예술가를 매칭시켜 매장 내·외부인테리어를 개선해주는 우리 동네가게 아트테리어 사업으로 40개소. 스마트 기술을 적용해 가게 경쟁력을 높이는 스마트 시범상가로 57개소 등 상권 회복의 마중물을 위한 다양한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오현정 의원(더불어민주당, 광진2)이 ‘2021 지방의원 매니페스토 약속대상’에서 조례부문 최우수상을 받았다.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주관하는 약속대상은 지역발전과 주민들의 복지증진을 위해 헌신하고 공약이행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지방의원을 선정해 수상하고 있다. 전국 광역 시도의원 824명을 대상으로, 30일 동안의 전문가 심사를 거친 결과이다. 오현정 의원은 이번 평가에서 ‘좋은 조례’분야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앞서 오 의원은 2018년, 2020년 공약이행 부문에서 최우수상을 받은 바 있다. 3년 연속 매니페스토 약속대상 최우수상 수상자는 서울시의원 중 오의원이 유일하다. 오 의원이 ‘좋은 조례’분야에 응모한 '서울형 유급병가 조례'는 아파도 쉬지 못하는 일용직·영세자영업자의 의료보장을 확대하는 내용으로 복지 증진은 물론 코로나 방역체계 구축에도 역할을 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는 조례이다. 오 의원은 “사회적 약자가 배려받고 공약을 지키는 참된 정치인이 되기 위해 항상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남은 임기동안 작은 의견도 경청하여 시민이 만족하는 서울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 김인호 의장(더불어민주당, 동대문구 3)은 지난 12월 17일 2021년 서울특별시의회 전문도서관 이용 우수의원으로 '경만선(더불어민주당, 강서3), 김경우(더불어민주당, 동작2), 김소영(민생당, 비례), 김용석(더불어민주당, 도봉1), 김정태(더불어민주당, 영등포2), 문병훈(더불어민주당, 서초3), 오한아(더불어민주당, 노원1), 이경선(더불어민주당, 성북4), 이호대(더불어민주당, 구로2), 임종국(더불어민주당, 종로2), 채인묵(더불어민주당, 금천1)'의원 11명을 선정하여 시상하였다. 시상 행사는 12월 17일 서울특별시의회 의원회관 제2대회의실에서 개최되었고, 시상자인 김인호 의장을 비롯하여 김정태 운영위원장이 참석하여 의원들의 수상을 축하하였다. 서울특별시의회 전문도서관은 미래를 여는 지방의회 전문도서관으로서, 지난 2019년부터 도서 및 정책자료 대출 실적, 희망도서 신청 실적을 바탕으로 ‘도서관 이용 우수의원’을 선정․시상해 오고 있다. 올해 수상 의원으로는 도서관 자료를 효율적으로 활용하여 정책역량과 전문성을 높이는 데 노력하여 온 의원 11명이 선정되었다. 도서관 이용 우수의원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오현정 의원(더불어민주당, 광진2)은 12월 17일 서울시의회에서 열린 제11회 대한민국의장협의회 우수의정 대상 시상식”에서 의정대상을 수상했다. 우수의정대상은 전국 시·도의회의장협의회 주최로 수여하는 권위 있는 상으로, 지방자치 발전과 지역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한 지방의원에게 매년 수여하고 있다. 오현정 의원은 전반기에는 보건복지위원회 부위원장으로 활동하며 서울형 유급병가조례를 대표발의하여 시민의 쉴 권리 보장과 의료복지증진이라는 공을 세웠으며, 후반기에는 환경수자원위원회 위원으로서 필수노동자의 근무환경개선 서울형 기준안을 마련하여 복지와 노동을 아우르는 이르는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펼쳤다. 또한 오의원은 한국매니페스토 실천본부가 주관하는 ‘매니페스토 약속대상 최우수상’을 서울시의원 중 유일하게 3년 연속 수상하는 영예를 안으며, 시민과의 약속을 실천으로 옮기는 모범적인 지방의원의 모습을 보여줬다. 이날 의정대상을 수상한 오현정 의원은 “광진구의 숙원사업이었던 군자역 에스컬레이터 설치와 광장동 인문학거리 조성사업을 임기 말까지 꼼꼼하게 챙기겠다”며, “지역문제는 물론 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유정희 시의원(더불어민주당, 관악4)은 2018년 7월부터 10대 서울시의원 임기를 시작하였으며, 지역사회와 서울시 다양한 분야에서 시민을 위해 의정활동을 열심히 펼쳐왔다. 이러한 의정활동을 인정받아 25개의 수상을 이뤄냈다. 유정희 시의원은 ‘2018년 대한민국을 빛낸 자랑스러운 인물대상’, ‘2019 전국지방의회 친환경 최우수 의원’, ‘2020 거버넌스 지방정치대상 우수상’, ‘2020 행정사무감사 우수의원상’, ‘2021 전국지역신문협회 의정대상’, ‘2021 시도의회의장협의회 우수의정대상’ 등을 수상하여 시의원으로서 펼친 다양한 활동에 대해 인정받았다. 또한 관악구 해당 지역사회를 위해 열심히 활동하여 초․중․고 등 학교와 장애인자립생활센터 등 많은 감사패를 받았다. 지역사회에서 주민들과 항상 소통하고 지역에 도움이 필요한 곳에는 어디든지 뛰어가겠다는 신념이 전달되어 이뤄낸 성과라고 할 수 있다. 유정희 시의원은 “의정활동을 하면서 기대하지 않았는데, 많은 상을 받았다. 열심히 일했고, 그에 대한 귀한 칭찬을 받은 것 같아 감회가 새롭다. 빛나는 응원과 격려에 진심으로 감사드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서울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에서 의정활동을 하고 있는 박기열 의원(더불어민주당, 동작3)은 20일 목동 대한민국예술인센터에서 한류닷컴이 주최한 ‘2021년 한류문화대상 시상식’에서 의정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한류문화대상을 수상한 박 의원은 10대 전반기 부의장을 역임하면서 2018년 10월 미얀마 양곤주의회 의장 및 경제학자들을 맞아 서울시교통관제센터 방문, 서울시 교통 인프라 체험, 중랑물재생센터와 마포자원회수시설, 동대문디자인플라자 방문 등 발전된 수도 서울의 모습을 적극적으로 알렸다. 또, 2018년 11월 에콰도르 에스메랄다스주 주지사 일행이 서울시의회를 방문했을 때는 서울교통정보센터, 서울시 안전통합상황실, 서울지방경찰청 견학을 박 의원이 안내하면서 안정된 서울시 공공시설 운영 현황을 보여주었다. 이 외에도 박 의원은 2018년 10월 캄보디아 앙코르대학교 방문단, 2018년 11월 베이징시의회 대표단, 2019년 12월 중국 쿤밍시 정부 방문단을 맞아 기후변화, 미세먼지, 제설, 한파대응, 수해방지 등 시민들의 삶과 밀접한 행정에 관해 교류하는 자리를 가졌다. 2019년 8월에는 1996년에 서울시와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대문구가 학교 급식이 없는 겨울방학 때 가정 내에서 보살핌을 잘 받지 못하는 만 18세 미만의 아동들에게 급식을 지원한다. 대상은 결식 우려가 있는 기초생활수급 및 차상위계층, 기준중위소득 52% 이하 가구의 아동과 한부모가족 지원법에 따른 보호대상 아동 등이다. 소득 기준을 초과하더라도 가정 해체나 코로나19 장기화 등으로 결식이 우려되면 담임교사, 통장, 담당 공무원 등의 추천과 서대문구 아동급식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지원한다. 방학 기간 대상 아동의 급식(꿈나무)카드에 가정 상황에 따라 하루 1∼2식(1식당 7천 원)에 해당하는 금액이 충전되며 이를 꿈나무카드 가맹 일반음식점과 편의점에서 사용할 수 있다. 또한 주 1회 도시락을 선택해 배달받을 수도 있다. 올해 여름방학 때 급식지원을 받은 아동들에 대해서는 별도 신청이 없어도 지원이 이뤄진다. 신규 지원 신청은 온라인 ‘복지로’ 사이트나 거주지 동주민센터를 통해 방학이 끝나기 전까지 하면 된다. 급식 지원이 필요한 아동의 가족, 이웃, 관계인 등이 대리 신청할 수도 있다. 한편 구는 올해 어린이날에 이어 이번 연말에도 꿈나무카드 이용 아동 599명에게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은 공정하고 체계적인 행정심판 제도로의 도약과 시민과 학생이 권익구제에 적극 참여할 수 있도록 참여형 쟁송 방식을 강화한 2022년 행정심판위원회 종합운영 계획을 발표했다. 내년에 대폭 변화를 꾀하는 서울시교육청 행정심판위원회는 체계적인 제도 확립과 공정성 및 전문성 강화, 소통‧협력 기반의 법무행정 확산을 골자로 시민 권익구제와 학생 인권신장에 앞장선다. 주요 내용으로는 △행정심판 위촉위원 공개모집 시행 △정례화와 집중심리기간 병행의 심판회의 투트랙(two-track) 전략 △사건검토 기준안 마련과 표준 검토서식 활용 △1사건1주심제 단점 보완을 위한 복수주심제 병행 △구술심리, 심판참가 강화 및 국선대리인 지원 확대 △분야별 전문위원제 도입 등이다. 서울시교육청은 기존의 서면심리 위주의 폐쇄적인 행정심판 심리 방식을 구술심리와 심판참가 방식을 적극 활용하는 방향으로 제도 운영의 변화를 꾀하고 있어 위법‧부당한 처분으로 권익을 침해받은 시민과 학생들에게 적극적인 진술 기회를 제공하고 이해관계가 있는 제 3자의 심판참가를 확대할 예정이다. ‘심판참가’ 제도는 행정심판 결과에 이해관계가 있는 제 3자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동작구가 소외‧단절된 사회적 고립가구에 대한 안전망 확충과 더불어 함께하는 사회적 가족 도시 구현에 기여하고자 ‘동작구 1인가구 지원’ 조례를 12월 9일 제정‧공포했다고 밝혔다. 지난 8일 통계청이 발표한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기준 1인가구는 664만 3000가구로, 전체 가구의 31.7%를 차지하며, 동작구 1인 가구 비율은 38.2%로 평균을 웃도는 것으로 집계됐다. 이에 따라,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1인가구의 건강·주거·안전 등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정책수립 및 체계적 사업 추진을 위한 근거 마련하고자 조례를 제정했다. 구체적으로 조례에는 ▲5년 마다 1인가구 지원을 위한 기본계획 수립 ▲정책을 수립하고 실행하기 위한 실태조사 실시 ▲돌봄서비스, 응급상황 대처 및 범죄예방 등 사회 안전망 구축 등 지원사업 추진 ▲1인가구 사회친화 촉진을 위한 시설 설치‧운영 등이 포함되어 있다. 향후, 기본계획을 수립하기 위해 연령별, 성별, 지역별 특성 등을 반영한 실태조사를 실시한 후 주거 지원 사업, 커뮤니티 지원 사업, 문화‧여가 생활 지원 사업 등 변화하는 사회 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대책을 마련할 계획이다.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동작구는 21일부터 보안성과 내구성을 강화한 플라스틱 재질(폴리카보네이트)의 차세대 전자여권 발급을 시작했다. 차세대 전자여권은 고도화되는 위·변조 기술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기존의 전자여권을 변경해 다양한 최신 보안요소를 적용한 것이다. 새로 변경된 전자여권은 표지 색상이 기존 녹색에서 남색으로 바뀌었고, 사증면수 확대, 면수마다 대한민국 문화유산 디자인 활용, 여권번호 체계 변경, 폴리카보네이트 타입 개인정보면 도입 등이 적용됐다. 특히 폴리카보네이트 재질은 내구성, 내충격성, 내열성을 갖춘 플라스틱 일종으로 레이저로 각인하기 때문에 보안이 한층 강화됐다. 이번에 달라지는 여권 행정 서비스를 살펴보면, 차세대 여권면수가 증가돼(48면→58면, 24면→26면) 책자형 사증란 부착 제도를 폐지했다. 또한 출생지 표기를 원할 경우 출생지를 추가로 표기할 수 있다. 아울러 여권사무대행기관 방문 신청자에 한해 여권제작기관에서 발급된 여권을 신청인에게 개별 우편 발송을 시행한다. 단, 신청 비용은 신청인이 부담한다. 전자여권 방문 신청은 전국 시·구·군 민원실 등 전국 어디서나 가능하며, 동작구의 경우 구청 민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동대문구 치매안심센터가 서울시 주관 2021년 치매관리 사업성과 평가 대회 특화사업 경진대회 부문에서 특화사업인 ‘내 곁에 친구 아리아 돌봄 스마트홈 실현’으로 대상을 수상했다. 2021년 치매관리 사업성과 평가 대회는 서울시 25개구 자치구를 대상으로 기억친구리더 및 자원봉사단체, 치매공공후견인 경진대회, 자치구 특화사업 경진대회, 가족지원사업 우수구 발표 등의 내용으로 개최됐다. 동대문구치매안심센터는 특화사업부문에서 대상을 차지했으며, 장경순 작업치료사가 서울시장표창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구는 IoT 기반의 ‘인공지능 스피커 아리아’를 통해 비대면 시대에 맞춘 경도인지장애나 치매를 겪고 있는 어르신들의 치매 중증화 예방 등 새로운 방식의 치매관리서비스를 추진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인공지능 스피커 아리아’는 인지기능 증진뿐만 아니라 정서지지를 위한 서비스, 응급구조시스템과 연동돼 이용자들 일상에서 함께 생활하며 관리할 수 있는 스마트기기다. 동대문구 치매안심센터는 ‘인공지능 스피커 아리아’를 도입함으로써 가정 내 스마트존을 형성해 치매 돌봄 사각지대를 해결했으며, 현장밀착형 상시 점검 체계를 확립함으로써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종로구가 음악을 통해 주민 화합을 이끌고 지역 문화발전에 기여할 '종로구립 소년소녀합창단' 신입단원을 모집한다. 어린이들의 순수한 마음을 노래에 가득 담아 기쁨과 희망을 선사하고 있는 합창단은 지난 2017년 창단 이후, 찾아가는 작은 음악회와 각종 문화행사 및 축제 등에 참여하며 활발한 활동을 펼쳐 왔다. 단원으로 위촉될 경우 추후 다양한 대내외 무대에 서게 되며, 매주 수요일과 금요일 정기적으로 진행하는 연습시간을 통해 실력을 갈고닦게 된다. 신청자격은 종로구에 거주하거나 관내 초등학교에 재학 중인 초등학교 3학년부터 중학교 2학년이다. 신청기간은 이달 15일부터 2022년 2월 4일까지이다. 방법은 종로문화재단 누리집에서 응시원서 등을 내려 받은 뒤 담당자 전자우편 또는 우편 종로구 새문안로3길 3, 6층 종로문화재단)으로 제출하면 된다. 방문신청은 불가하며, 서류전형 발표는 2022년 2월 11일 예정돼 있다. 1차 서류전형 합격자는 2월 16일 열리는 2차 면접·실기심사에 참여해 자유곡 을 불러야 한다. 최종 합격자는 같은 달 18일 발표하며 신규단원은 내년 3월 1일 위촉한다. 단, 코로나19 상황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강동구는 안전한 통학환경을 조성하고자 어린이보호구역에 스마트횡단보도를 설치했다고 밝혔다. 앞서, 구는 지난 9월 스마트횡단보도의 일환으로 음성안내 보조장치(어린이보호구역 4개소)와 교차로알림이(어린이보호구역 3개소)를 설치했으며, 이번에는 ▲바닥신호등 ▲활주로형 횡단보도 ▲교차로알림이를 신규 및 추가 설치했다. 관내 어린이보호구역 16개소에 설치된 ‘바닥신호등’은 보행신호와 연동시킨 LED바닥형 보행 신호등으로 횡단보도의 신호등이 바뀔 때 보도에 설치된 바닥신호등도 함께 바뀐다. 스마트폰을 보고 걷는 보행자도 쉽게 인식할 수 있어, 보행자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할 수 있다. 초등학생의 스마트폰 사용이 늘어나는 사회적 변화를 반영하여 어린이보호구역에 설치한 결과, 학교 및 학부모들의 긍정적인 호응을 얻고 있다. 이외에도 보행사고 위험성이 높은 횡단보도에 일정 간격으로 유도등을 매립하여 운전자의 시인성을 높일 수 있는 ‘활주로형 횡단보도’를 어린이보호구역 등 32개소에 설치했다. 또한 이면도로 교차로에 차량의 접근을 감지하는 교차로알림이를 교통사고 위험성이 높은 비신호 이면도로에 위치한 어린이보호구역 10개소에 설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강동구가 지난 17일 ‘2021. 강동구 청년정책 거버넌스 결과공유회’를 개최했다. 이번 결과공유회는 올 한해 구에서 추진한 청년정책 거버넌스 사업(▲강동청년네트워크 운영, ▲2021. 강동청년축제 개최, ▲청년기업 동반성장 프로젝트)에 참여한 청년들의 활동내용을 공유하고, 서로의 성과를 축하하며 소통하는 자리로 꾸며졌다. 강동구청 제2청사 카페공간에 마련된 오프라인 행사장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는 강동청년네트워크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실시간 생중계하여 코로나19로 행사장에 오지 못한 많은 청년들이 온라인으로 참여할 수 있게 하였다. 이날 행사는 강동구 청년정책 거버넌스 사업 추진 경과를 시작으로 사업별 활동내용, 프로젝트 결과물 전시, 2021년 키워드와 2021년 희망 댓글, 청년기업 100초PR 등 성과 공유뿐만 아니라 청년들과 공감하고 소통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되었다. 온라인으로 행사에 참여한 한 청년은 “진행자와 함께 행사장을 체험하고 실시간 댓글을 통해 소통하면서 또래 청년들과 오랜만에 재미있는 연말파티를 즐긴 것 같아 좋았다.”라고 참여 소감을 전했다. 이정훈 강동구청장은 “올 한해 구에서 추진한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강동구에서 운영하는 아동자치센터 꿈미소에서 오늘부터 4일간 ‘드림 크리스마스’ 행사를 연다. ‘꿈미소’는 오후에 비어있는 경로당을 방과 후 아이들이 머물 수 있도록 활용한 공유공간사업으로 현재 9개소를 운영 중에 있다. 그간 ‘꿈미소’에서는 어르신들과 아동·청소년의 세대 공감 프로그램 등을 기획해 1·3세대 공유공간의 역할을 톡톡히 해왔다. 이번에는 크리스마스와 연말을 맞아 ‘꿈미소’를 이용하고 있는 아동·청소년 대표들이 경로당 어르신들을 위해 특별한 이벤트를 준비했다. 오늘부터 4일간 열리는 ‘드림 크리스마스’ 행사를 통해 어르신들에 감사한 마음을 담아 선물을 전달하고 기념촬영을 하는 시간을 갖는다. 아이들은 정성스레 작성한 편지를 낭독하고 어르신들은 덕담을 나누며 한편, 각 호점 별로 공예 프로그램, 트리 꾸미기, 마니또 선물 나누기 등의 함께 참여할 수 있는 공감 프로그램도 진행한다. 뿐만 아니라, 관내의 더 많은 아이들이 특별한 크리스마스를 보낼 수 있도록 유튜브 채널 꿈미래TV에 소개되었던 ‘무드등 만들기’ 체험키트 90세트를 아동·청소년 유관기관 3개소(청소년누리터, 교육복지센터, 드림스타트)를 통해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강동구는 지난 14일 오후, 겨울을 맞이하여 도시농업 상상거리의 다년생 작물 보호를 위해 월동 준비를 했다고 밝혔다. 앞서, 구는 주민들의 왕래가 늘어난 고덕로를 힐링과 교육의 공간을 제공하고자 2021년 6월에 새롭게 친환경 도시농업 상상거리를 조성했다. 고덕로 사거리 분수대 앞부터 파믹스센터까지 총 340m 구간에 ▲화훼존 ▲도시농업 먹거리존 ▲약용식물존 ▲허브&산지나물존 등 다채로운 볼거리를 조성하였으며, 사업 대상지 특성에 맞는 다양한 작물을 식재하였다. 길고 추운 겨울 동안 다년생 작물들이 얼어죽지 않고 따뜻한 봄을 맞이할 수 있도록 상자텃밭 약 50여 개를 볏짚으로 월동 준비를 했다. 또한 도시농업 상상거리 활동가들이 직접 만든 트리니트를 주변나무 약 40그루에 장식하여 따뜻한 거리로 재탄생하였다. 따뜻한 털실과 천으로 트리허그하여 거리에 훈훈한 감성을 더했다. 이정훈 강동구청장은 “코로나19로 일상에 제약이 많은 요즘, 도시농업 상상거리의 변신은 도심 속에서 코로나로 지친 주민들에게 치유와 힐링의 공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구는 이번 월동 준비뿐만 아니라 다양한 작물의 유지관리에 최선을 다하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마포구가 지난 20일 ‘마포구 관광명소 VR전시관’을 마포구청 홈페이지에 개관했다고 밝혔다. 이번 VR전시관 개관은 PC나 모바일 기기만 있으면 언제 어디서나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어, 코로나19로 여행을 망설이는 관광객들에게 반가운 소식이다. VR전시관은 35개의 마포구 대표 관광명소를 ▲힐링 ▲문화역사 ▲젊음 ▲도전 4개 분야로 나누어 294개의 VR콘텐츠로 구현했다. ▲힐링 명소는 15개소로 일명 연트럴파크라 불리는 ‘경의선숲길공원’, 억새풀로 유명한 ‘하늘공원’ 등이 있으며, ▲문화역사 명소로는 국내 유일 비잔틴풍의 교회 건물인 ‘성니콜라스 대성당’와 석유 보관하던 곳을 문화로 채운 ‘문화비축기지’ 등 9개소가 준비돼 있다. ▲젊음 명소에는 젊은이들의 놀이터 ‘홍대걷고싶은거리’, SNS 핫플(Hot Place) ‘망리단길’을 포함한 9개소가, ▲도전 명소에는 ‘서울시산악문화체험센터’와 ‘월드컵경기장’이 준비돼 있다. 접속 방법은 마포구청 홈페이지에를 통해 접속하면 된다. VR콘텐츠는 360도 회전과 확대가 가능해 입체감 있는 영상으로 마포구 주요 관광지를 둘러볼 수 있다. 아울러 네이버와 연계된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 강서구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침체된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자 오는 22일 오후 12시부터 17억 7천 9백만 원 규모의 ‘e서울사랑상품권(강서구)’을 발행한다고 밝혔다. e서울사랑상품권은 오프라인 매출 감소로 온라인 또는 배달을 통해 새로운 유통 판로를 개척하고 있는 소상공인의 매출증대를 위해 마련됐다. e서울사랑상품권은 온라인 전용 상품권으로 ‘11번가 소상공인 서울사랑상품권 온라인장터’와 ▲페이코오더 ▲로마켓 ▲공공배달 ▲위메프오 등 제로배달 유니온의 11개 배달서비스 앱에서 사용할 수 있다. 특히 이번 e상품권은 지역에 관계없이 서울시 전역에서 사용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상품권은 발행액 소진 시까지 5%로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1인당 월 30만 원까지 구매할 수 있으며 보유한도는 최대 200만 원이다. 결제 금액의 10%, 월 최대 2만 원까지 페이백(선착순)도 해준다. 사용기간은 구매일로부터 5년이다. 상품권 구입은 ▲비플제로페이 ▲머니트리 ▲체크페이 ▲fint ▲PAYCO ▲핀크 ▲티머니페이 ▲농협 올원뱅크 등 21개 모바일 앱에서 가능하다. 사용하지 않은 상품권은 구매일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 성동구 마장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이달 15일부터 신규 협의체 위원을 모집한다. 지원 자격은 지역의 사회보장 활동을 수행하거나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단체·시설, 비영리민간단체가 추천한 사람, 기타 지역 사회보장 증진에 열의가 있는 자이며, 12월 31일까지 마장동 주민센터에 신청서를 내면 심사 후 동장의 추천에 의해 구청장이 위원으로 위촉한다. 위원 모집과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마장동 주민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마장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년간 코로나19 확산에도 1인 고위험가구를 위한 1:1 친구맺기 사업, 저장강박증 의심가구를 위한 쓱쓱싹싹 주거환경 개선사업, 명절 취약계층 후원물품 지원활동,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캠페인 등을 진행해왔다. 특히 마장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년간 복지대학 운영을 통해 복지의제를 선정하였고, 2022년부터 본격적으로 마을복지계획을 실행을 앞두고 있다. 김평선 마장동장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더불어 살기 좋은 지역사회를 만드는데 중추적인 역할을 하는 조직”이라며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봉사할 의지가 있는 주민들의 적극적인 신청을 바란다”고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 성동구는 이달 20일 성동구청에서 대한적십자사 서울지사 특별회비 전달식 및 적십자 유공 구민 표창 수여식을 가졌다. 대한적십자사 서울지사 특별회비 전달식은 위기가정 지원, 재난 이재민 구호활동 등 우리 주변 어려운 이웃을 돕는 인도주의 활동을 위한 성금을 전달하는 행사로, 이번 후원액은 통상 100만원에서 인상된 200만원이며, 성동구는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성동지구협의회의 꾸준한 봉사에 감사하는 마음을 담아 예년 대비 후원액을 인상하였음을 밝혔다. 적십자 부문 유공 구민 표창 또한 적십자 모금활동 및 봉사활동에 공적을 쌓은 구민을 대상으로 매년 심사를 거쳐 시상하고 있으며, 올해는 코로나 19로 인해 특별회비 전달식과 더불어 수여식을 진행하게 되었다. 이번 행사에는 대한적십자사 서울지사 관계자 4명, 적십자 부문 유공 구민 3명(김윤자, 정순덕, 하선용) 등 이 참석할 예정이다. 한편,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성동지구협의회는 매주 마스크 포장 봉사활동과 도시락 포장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으며 현복주 회장은 격년제로 시행되는 성동구민대상에서 2021년 올해 봉사상을 수상한 바 있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매년 헌신적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 성동구가 ‘성동프라이즈, 서로 돌보는 사회가 되려면’이라는 주제로 이달 초까지 진행한 ‘제1회 데이터 공모전’을 통해 모아진 다양한 의견들을 공개했다. 돌봄 노동의 가치가 사회적으로 인정될 수 있는 정책방안과 돌봄 노동의 사회적 가치가 인정될 때 달라질 미래상에 대한 아이디어를 수렴한 결과 총 31건의 의견이 접수되었고 그 중 14건이 수상작으로 선정되었다. 가장 높은 등급인 금상 수상작은 경력단절이 일어나는 주요 사업군 분석에 관한 사항이다. 2019년과 2020년의 기간별 경력보유여성 현황과 사업 대분류별 경력보유 여성 인구, 산업별 경력보유여성의 현황 데이터를 활용하여 경력단절이 일어나는 주요 사업군을 분석해 이를 근거로 경력보유자가 새로운 분야로 취업할 수 있도록 하는 지원 정책이 필요하다는 의견이다. 이에 취업에 필요한 전반적인 정보 제공과 함께 성별에 미칠 영향에 초점을 두고 각종 제도와 정책을 검토하는 성인지적 관점의 산업군·업체별 종합 리포트 작성을 강조했다. 고용주를 위한 면접 가이드라인 등 경력보유자의 역량이 발견될 수 있는 채용 과정 설계 또한 제안했다. 이외에도 요양 보호사, 가사·육아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 성동구 응봉동 자유총연맹은 지난 6일 지역 내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연말 기부 릴레이의 일환으로 백미 10포대(10kg)와 라면 10박스를 기부했다. 이날 기탁된 물품은 지역 내 식당. 미용실 등을 운영하는 지역 주민들이 직접 발굴한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취약계층과 관내 저소득 중장년 남성 1인 가구 등 20가정에 전달되었다. 응봉동 자유총연맹은 작년에 이어 올해 10월에도 주위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직접 담근 김치와 백미를 후원하는 등 지역의 취약계층 가정이 경제적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도록 디딤돌 역할을 지속적으로 이어오고 있다. 정진성 응봉동 자유총연맹 회장은 “응봉동 자유총연맹 회원들이 어느 때보다도 어려운 시기에 소외된 이웃들에게 작은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회원들의 뜻을 모아 기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관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을 위한 기부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박윤영 응봉동장은 “꾸준한 사랑의 나눔 실천으로 소외된 이웃들에게 나눔의 행복을 실천하는 자유총연맹 회원님들께 매우 감사드린다”며 “지역주민이 다 함께 살기 좋은 응봉동이 되도록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 은평구가 여성가족부로부터 ‘여성친화도시’ 2단계에 지정됐다고 21일 밝혔다. 구는 올해 성평등 정책 행정 기반을 구축하며 민·관 협력 체계를 더욱 강화해 여성친화도시로 재지정되는 영예를 안게 됐다. ‘여성친화도시’란 지역 정책 과정에 여성과 남성이 동등하게 참여하고, 여성의 역량을 강화, 돌봄 및 안전이 구현되도록 양성평등한 환경 조성을 추진하고 있는 지자체를 말하며, 여성가족부는 올해 여성친화도시 지정을 신청한 지자체 총 50곳 중 1단계 8곳, 2단계 16곳, 3단계 5곳을 선정했다. 은평구는 2015년 1단계로 지정된 이후 ▲성평등 정책 추진 기반 구축 ▲경제·사회 참여 확대 ▲지역사회 안전 증진 ▲가족 친화 환경 조성 ▲지역사회 활동 역량 강화 등 5가지 목표를 중심으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왔다. 경제·사회 참여 확대 분야에서는 교육 수료 후 취업까지 연계하는 구비 지원 전문교육을 지속적으로 운영했고, 올해는 4차산업 진출을 위한 ‘AI 어노테이터 양성과정’을 개설해 성별 구분에 따른 직종 분리 개선을 시도했다. 또한 지역사회 안전을 위한 여성안전지원사업과 우리동네키움센터를 통한 공적 초등돌봄의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 중구 '중구형 초등돌봄·방과후학교'가 '대한민국 좋은 정책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했다고 21일 밝혔다. 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와 MBN이 주관하는 '대한민국 좋은 정책대회'는 주민의 행복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한 기초지방정부의 우수정책 사례를 발굴하고, 이를 적극 홍보해 국민 관심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모 분야는 ▲지방소멸대응 ▲일자리창출 ▲기후환경 ▲지역문화활성화 ▲주민자치 등 5개 분야다. 전국 102개 기초자치단체에서 268건의 정책 사례를 제출했으며, 중구는 지방소멸대응 분야 정책 사례로 중구형 초등돌봄과 방과후학교를 제출했다. 1차 외부심사를 통해 선정된 20건의 우수사례에 대해 2차 PT심사(40%)와 3차 국민심사(60%)를 통해 기여도와 전문성, 파급효과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받은 총 5건에 대상이 돌아갔다. 서울시에서는 유일하게 중구가 대상을 차지했다. 중구의 학생 수는 매해 약 4%씩 감소해 서울시 25개 자치구 중 학급 및 학생 수가 가장 적다. 특히 초등학생 학령인구(6~11세)는 구 전체인구의 3.2%에 불과해, 타자치구와 차별화된 교육정책 마련과 양육환경 개선이 절실한 상황이었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 용산구가 유니세프한국위원회로부터 ‘아동친화도시‘ 인증을 받았다. 인증 기간은 2025년 12월13일까지 4년간.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는 유엔아동권리협약에 담긴 아동의 권리를 온전히 실현할 수 있도록 기반을 조성한 지역에 부여된다. 아동 친화 법제도, 아동권리 홍보와 교육, 아동친화도시 조성 전략 수립, 아동영향평가 등 10개 구성요소를 달성해야 한다. 용산구는 2019년 아동친화도시 조성 관련 조례를 제정하고 추진위원회를 발족했다. 2020년 전담부서를 설치하고 서울시 자치구 최초로 아동 참여형 조례 ’용산구 아동의 놀 권리 보장에 관한 조례‘를 제정. 2020년 12월 유니세프 한국위원회에 아동친화도시 인증을 신청해 올해 12월 14일 인증을 받았다. 구는 인증기간인 2024년까지 지역의 아동친화 저변확대를 위해 5개 목표, 21개 세부사업을 정하여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간다. 5대 목표는 ▲시민으로서 존중받는 아동 ▲자유롭게 의견을 표현하는 아동 ▲사회적 서비스를 누리는 아동 ▲안전하게 생활하는 아동 ▲마음껏 놀 수 있는 아동이다. 21개 세부사업은 아동친화도시 추진 전담부서를 비롯 총 8개 부서가 추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 노원구가 지난달 12일에 열린 ‘2021 푸른도시 서울상 콘테스트’에서 민관협력 부분 대상과 서울시민이 주는 특별상을 포함해 총 4개의 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푸른도시 서울상은 서울시가 주관하는 시상식으로 매년 개인 및 공동주택, 골목길 등 생활 공간 속 정원을 조성해 도심 환경을 개선한 우수 사례를 선정하고 상을 수여하고 있다. 민관협력 부문 대상을 차지한 노원구 상계주공15단지 ‘행복한 정원’은 주민의 참여도와 경관 및 녹화 수준에서 가장 우수한 평가를 받았으며, 이와 더불어 시민이 직접 투표하는 ‘아름다운 정원’으로 선정돼 특별상을 동시에 수상했다. 또한 상계1동 주민자치회가 조성한 정원이 장려상을, 중계동의 사회복지시설인 ‘더 홈’의 정원이 새싹상을 각각 수상하면서 노원구 내 3곳의 정원이 4개의 상을 석권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이는 일상 속 녹지 휴식 공간을 추구하는 구의 의지가 반영된 결과이다. 노원구는 2018년 ‘서울특별시 노원구 정원문화 조성 및 진흥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고 휴식이 있는 힐링 도시 노원을 만들기 위해 노력해왔다. 특히 올해는 상계주공15단지를 포함한 총 12개 단지에 휴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관악구가 ‘2021년 전국 지방자치단체 장애인복지사업 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보건복지부가 주관하는 ‘전국 지방자치단체 장애인복지사업 평가’는 장애인복지를 위해 노력한 전국 각 지방자치단체의 성과를 살피고, 우수사례를 발굴·확산하기 위해 매년 실시하고 있다. 이번 평가는 ▲장애인 자립 지원 ▲장애인 서비스 지원 ▲장애인 복지 전달체계 등 3개 분야 10개 항목으로 구성된 정량평가와 ▲우수 시책사업 및 사례 등 정성평가를 지표로 했다. 특히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를 보낸 취약계층을 위한 지원과 대응체계 등 장애인복지에 대한 전반적인 사항을 계량화해 평가했다. 평가는 시도에서 추천한 41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장애인단체, 학계 등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평가위원회 심사를 통해 11곳을 우수 지방자치단체로 선정했으며, 관악구는 서울시 자치구 중 유일하게 선정됐다. 구는 ‘장애인의 더 나은 삶을 책임지는 포용 도시 관악’을 비전으로 보다 체계적이고 선도적인 장애인 복지정책을 적극 추진해왔다. 특히 장애인 인구구조와 복지 패러다임의 변화에 발 빠르게 대응해 지역특성과 장애인의 욕구 및 환경을 고려한 맞춤형 서비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송파구는 따뜻한 겨울을 위해 지난 18일 네이버 라이브 쇼핑 채널로 ‘송송파파 자선 라이브(티니팅스X송파구가정어린이집연합회)’를 진행하고, 판매 수익금 전액을 2022 송파구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를 통해 관내 취약계층에게 기부한다고 21일 밝혔다. 구는 송파구 가정어린이집 연합회와 함께 관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추운 겨울 고단함을 위로하고 코로나19 상황의 어려움 속에서 더 확장성 있는 나눔의 장을 마련하고자 ‘자선 라이브 쇼핑’을 기획했다. ‘송송파파 자선 라이브’는 지난 18일 오전 10시부터 약 한 시간 동안 네이버 라이브 쇼핑을 통해 진행됐다. 라이브 방송 유입 인원은 약 2,200여 명으로, 후원 물품으로만 구성한 ‘송송파파 럭키백’을 판매하여 약 600만 원의 수익금을 얻었다. ‘송송파파 럭키백’은 비니모자, 어린이 마스크, 저금통, 스카프빕, 턱받이 등 육아에 꼭 필요한 물품으로 구성하여 한정수량으로 판매했다. 또한 생방송 중 기부에 동참한 구매자들을 위해 바디필로우, 유아침구, 미아방지목걸이 등 돌발선물을 증정해 후원의 의미를 더했다. 이번 행사의 판매 수익금 전액은 2022 송파구 희망온돌 따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도봉구는 12월 16일 '도봉구 국.공립어린이집, 민간어린이집, 가정어린이집연합회'로부터 '따뜻한 겨울나기 이웃돕기' 성금 총 2,446만 원을 전달받았다. 이번 성금 전달식에는 도봉구 국.공립어린이집 69개소, 민간어린이집 66개소, 가정어린이집 53개소가 참여하였으며, 각 어린이집서 교직원들과 어린이들이 사랑의 열매 저금통으로 모은 귀한 성금을 전달하였다. 이날 전달식을 위해 참석한 조인희, 이주연, 이영희 회장은 "우리 아이들이 나눔의 소중함을 배우고, 이웃 사랑을 실천하는 계기가 된 것 같아 기쁘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동진 도봉구청장은 "고사리손으로 이웃사랑의 실천해주신 아이들을 비롯해 원장님과 선생님들, 학부모님들께 정말 마음 깊이 감사드린다. 십시일반 전해준 사랑들로 모인 성금, 따스함까지 잘 전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도봉구는 12월 17일 넷플릭스 기반 흥행 드라마 '오징어게임'의 촬영지이자 배경지로 급부상한 쌍문동 '백운시장' 내에 오징어게임을 재현하고 체험할 수 있는 오징어게임 체험관'(쌍문동 493-5번지)을 마련했다. 12월 17일 개관식을 진행한 이번 '오징어게임 체험관'은 실제 드라마 속 '상우네 생선가게'(實 팔도건어물) 바로 맞은 편에 위치했다. 개관식에서는 도봉구청장, 백운시장 상인회 등이 참여하여, 현판식을 진행하고 현장을 찾은 주민들과 직접 프로그램을 시연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본 체험관에서는 드라마 속 트레이닝복, 관리자복 등 영화 속 소품들을 비치하고, 화제의 장면이었던 달고나, 구슬치기 등을 직접 체험해볼 수 있도록 했다. 체험관 내외부 또한 드라마 오징어게임을 시각적으로 디자인하여 포토존의 기능을 겸했다. 구는 이번 체험관을 통해 '오징어 게임'의 배경이 된 쌍문동 내 '오징어게임'의 촬영지(로케이션), '응답하라1988' 및 '도깨비'의 촬영장소 등을 소개하고, 도봉구 지역 문화시설도 함께 홍보한다는 방침이다. 오징어게임 체험관은 2022년 1월까지 평일.일요일은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6시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금천구는 2022년 12월까지 코로나19 재택치료자 가족들을 위한 안심숙소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는 코로나19 병상부족 해결을 위해 재택치료를 기본 원칙으로 하는 정부의 방침에 따른 것이다. 금천구는 재택치료자 가족들이 일상생활을 영위하고, 2차 감염되는 것을 예방하기 위해 지역 호텔 2곳(마인드관광호텔, SI호스텔)과 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으로 기존 이용자인 해외입국자 가족과 국내 거주 자가격리자 가족뿐만 아니라 백신접종을 완료한 재택치료자 가족도 안심숙소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이용할 수 있는 객실은 마인드관광호텔 54객실과 SI호스텔 60객실이다.요금은 숙박 할인가의 50%는 금천구가 지원하고, 나머지 50%는 객실에 따라 1박에 최소 2만 9천 원부터 최대 5만 원까지 이용자가 부담한다. 유성훈 구청장은 “재택치료자 가족의 2차 감염을 예방을 위해 동참해 준 호텔 측에 감사드린다”라며, “구에서도 재택치료자를 비롯한 코로나19 확진자의 효율적인 관리를 통해 지역사회 확산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 강북구가 오는 22일 11시 온라인 전용 e서울사랑상품권을 판매한다. 구는 올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강북사랑상품권을 상하반기에 5차례 분할 발행했다. 앞서 이달 13일(월)에는 100억 원 규모로 ‘상권회복 특별지원 상품권’을 10% 할인된 금액으로 내놨다. 이번 추가물량을 더하면 누적액만 515억에 달한다. 소비자는 상품권 액면가보다 5% 저렴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월 최대 2만원까지 선착순으로 추가 환급받는다. 1인당 월 30만원까지 구매 가능하며, 보유한도는 200만원을 넘을 수 없다. 발행권은 1만원, 5만원, 10만원 권 등 3종류가 있다. 유효기간은 구매일로부터 5년이다. 이번 상품권은 ‘11번가 소상공인 온라인 장터’와 ‘제로배달 유니온(서울시 공공배달 앱)’에 참여하는 11개사 어플리케이션(앱)에서만 사용 가능하다. 소상공인 온라인 장터 내 'e서울사랑샵#'에서 176만여 개 상품을 살 수 있다. 상품권 구매는 기존 지역화폐상품권과 동일하게 21개 제로페이 앱에서 하면 된다. 액면가 60% 이상을 사용하면 할인 지원금을 제외한 잔액을 돌려받으며, 일주일 내에 상품권 구입을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영등포구는 영등포50플러스센터와 함께 지역 중장년의 성공적인 2회차 인생을 응원하며 지원하고 있는 커뮤니티 ‘메이커스 YDP’가 차량 용품 아이디어를 겨루는 ‘2021 엑스포데이 CAR GOODS 해커톤 대회’에 참가해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지난 12월 14일 메르세데스 벤츠코리아와 N15, 한국무역협회 주관으로 개최되었으며, 유용하고 참신한 자동차 용품 아이디어를 보유한 팀을 선정해 포상하며 시제품 제작 및 고도화, 판로개척을 지원하고 있다. 장려상 수상에 빛나는 ‘메이커스 YDP’(회장 하진호)는 이번 대회에서 ‘코로나시대의 차량 공기질 관리 방역 시스템 제품’의 개발로 우수한 사업 아이템과 제작 역량을 보여주었고, 젊고 패기넘치는 스타트업 사이에서 깊은 경륜과 지혜를 지닌 중장년층의 가능성과 도전정신을 인정받는 계기를 만들었다. 영등포50플러스센터는 해마다 중장년층의 인생 후반기 삶의 전환과 사회 참여를 지원하기 위해 인생설계와 경력개발, 커뮤니티 지원 등의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생애설계 상담, 자기돌봄교실, 인문학교실 등의 인생설계 사업과 ▲유튜버교실, 드론교실, SW코딩교실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영등포구가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시행에 따라 내년 3월 31일까지 수송‧난방‧사업장‧노출 저감 등 4대 분야에 대한 미세먼지 감축대책을 집중 시행한다고 밝혔다.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이 잦은 12월부터 이듬해 3월까지 평상시보다 한층 강력한 대책을 추진하여 미세먼지의 발생 빈도와 강도를 대폭 줄이겠다는 것이다. 이에 구는 미세먼지 3대 발생 원인인 수송(자동차)과 난방(연료연소), 사업장 분야의 배출량을 줄이기 위한 핵심과제와 구민 건강 보호를 위한 노출 저감 방안 등 12개 세부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하고자 한다. 먼저 서울지역 초미세먼지 배출원의 26%를 차지하는 수송(자동차) 분야에서는 배출가스 5등급 차량의 운행이 제한된다. 배출가스 5등급 차량은 평일 6시~21시 사이 운행 중 적발될 경우 10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되며, 관내 시영주차장 11개소 이용 시 주차요금에 50% 할증이 적용된다. 이와 함께 배출가스 부실검사를 방지하고자 관내 민간 자동차검사소에 대한 구-한국교통안전공단 합동 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미세먼지 3대 발생원 중 가장 많은 비중(31%)을 차지하는 난방(연료연소) 분야 감축에도 총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