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의정부시는 우크라이나 사태 영향으로 기업들의 피해가 우려됨에 따라 피해상담센터를 설치하고 이를 적극 활용할 수 있도록 관내 기업체를 대상으로 온·오프라인을 통한 홍보에 나서고 있다. 시는 피해상담센터를 통해 기업들의 피해사례를 조기 파악하고 피해상황에 맞는 지원방안을 조속히 마련하기 위해 시와 경기도 및 중앙정부와 합동으로 범정부적대응체계를 가동할 계획이다. 의정부시 관내 기업의 러시아 및 우크라이나 교역이 매우 적어 지역경제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크지 않아 당장 심대한 영향을 미치는 특이동향이나 이상징후는 나타나고 있지 않다. 그러나 사태가 장기화될 경우, 외부 정세에 취약한 중소기업이 대다수인 의정부시의 경우 피해를 입는 기업이 있을 것으로 예상되며 특히, 대(對)러시아 및 우크라이나 수출입 기업은 원자재 공급 차질, 수출판로 차단 등 피해가 더욱 깊을 것으로 보고 있다. 중소기업 피해상담센터는 의정부시 중소기업지원센터에서 운영하고 있으며 사태 종식 때까지 중소기업들의 피해사례 및 애로사항 등을 접수한다. 임우영 지역경제과장은 “피해를 입은 중소기업들의 피해상황을 적극 모니터링하고 단계별 대응방안을 추진해 나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양평군에서는 지난 28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2022년 제1회 양평군주민참여예산위원회 총회 및 위촉장 수여식을 개최했다. 2022년 양평군주민참여예산위원회의 위원은 연임 위원 32명, 공모로 신규 위촉한 위원 16명 등 총 48명으로 회의에 앞서 새로운 위원회 구성을 위한 위원 위촉장을 수여했다. 위촉장 수여에 이어, 위원장과 부위원장, 분과별 위원장을 무기명 투표로 선출해 이우형 위원장과 이수한 부위원장이 각각 선출되었고 분과별 위원장은 총 6명이 선출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금년도 위원회의 운영방향, 주민참여예산 사업 선정기준 및 분과별 운영방향 등이 논의됐으며, 특히 주민의 예산 이해를 돕기 위한 예산학교의 운영, 다양한 주민의 목소리를 듣고 이해하기 위한 청소년 등 참여계층의 다양화, 주민 제안 활성화를 위한 소통, 사업 타당성 검토 및 심의 강화 등의 주제로 다양한 의견들을 나눴다. 위원회는 3월부터 5월까지 주민제안 사업을 공모 후 사업 타당성 검토와 9월 말 최종 심의를 거쳐 신규사업을 확정하고 10월 경 확정된 사업을 군의회로 제출할 계획이다. 이날 선출된 이우형 위원장은 “다시 새로 구성한 위원과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재)양평문화재단이 지난 2일 2022년 문예진흥 지원사업 통합 공모계획을 발표했다. 재단에서는 ‘2022년 양평문화재단 문예진흥 지원사업’을 통해 양평지역 예술인들의 문화예술 창작활동을 지원하고 양평군민의 자발적 시민문화 활동을 촉진하기 위해 예술인, 예술소집단/단체, 생활문화동아리, 문화공간 등을 대상으로 5개 분야, 9개의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지원사업으로는 신생예술 및 ▶청년예술 발굴, 예술매개공간 연계 예술활동, 문화상품 연구개발, 지역공동체 기반 우수예술 지원을 위한 ‘전문예술 창작지원 사업’ ▶양평지역 곳곳으로 다가가는 공연을 지원하는 ‘다가가는 예술활성화 사업’ ▶경기도 및 양평군 전문예술인과 단체의 예술프로젝트를 지원하는 ‘경기예술지원(모든예술31)’ ▶전통예술의 보존 및 전승을 위한 ‘전통예술 진흥 지원사업’ ▶양평 생활문화동아리·생활문화공간·주민기획 문화활동을 촉진하고자 추진하는 ‘시민문화 지원사업’ 등이 공모 예정이다. 모든 지원사업은 3월부터 4월 사이 공개되는 사업별 공고문을 통해 자세한 공모 내용 및 신청이 가능하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의정부시 드림스타트는 2월 17일부터 2월 28일까지 중학교 진학으로 드림스타트 졸업을 앞두고 있는 아동 20명을 대상으로 가족사진 촬영 지원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가족사진 촬영 지원 프로그램은 여러 개인적 여건 및 경제적 사정 등으로 사진을 찍을 기회가 없었던 가족에게 사진 촬영을 통해 성장하는 아동의 모습을 사진으로 남겨 오래 기억하고, 부모와 자녀 간의 정서적 교류의 장을 마련해 상급학교 진학 전에 좋은 추억을 만들어 주고자 계획했다. 이런 취지를 반영해 관내 사진관 디제이스튜디오는 멋진 촬영과 함께 좋은 품질의 액자를 제공해 뜻을 함께해 주었다. 가족사진 촬영 행사에 참여한 한 가정은 “우리 가족이 함께 사진을 찍을 수 있어 기쁘고, 행복한 기억이 떠오를 것 같다. 드림스타트 프로그램을 통해 뜻깊은 선물을 받은 것 같다”고 감사의 마음을 밝혔다. 의정부시 드림스타트는 아동이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아동 및 그 가족에게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그동안 드림스타트와 함께한 모든 활동과 경험들이 아동들에게 소중한 시간으로 기억되길 바란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여주시농업기술센터는 사전 모집을 통해 선정된 교육생 23명을 대상으로 3월 2일 농산물가공창업교육 1기를 개강했다. 이번 교육은 농산물의 생산·가공·유통 판매를 통해 농산물의 부가가치를 높여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는 농업 6차산업화의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것으로 농산물가공 창업을 추진하고 있거나 희망하는 관내 농업인들 대상으로 농산물가공 상품화의 기틀을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농산물 가공창업교육 1기는 3월 2일부터 4월27일까지 매주 수요일 총 8회에 걸쳐 4시간씩 진행되며, 농산물 가공창업 인허가 절차와 식품위생 관련법규, 품목제조보고, 식품표기사항, 추출/농축 가공실습, 건조 및 분쇄실습, 착즙가공 실습 등 가공창업에 필요한 내용을 중심으로 교육생들에게 농산물 가공 창업 견문을 넓히는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현재까지 본 교육을 이수한 4개 업체 13농가의 농업인들이 창업하여 동결건조 아스파라거스 분말, 딸기잼, 착즙사과주스 등 14개 품목의 농산물 가공제품을 여주시농산물종합가공센터를 이용 생산해 지역 로컬푸드마켓과 하나로마트, 네이버 스토어팜에 판매하여 농외 소득을 올리고 있다. 여주시는 이번 교육을 통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의정부시는 납세자의 날(3월 3일)을 맞아 지방세를 성실하게 납부한 개인과 법인 등 25명을 성실납세자로 선정했다. 성실납세자는 최근 3년 이상 계속해 연간 3건 이상 납부 기한 내에 체납 없이 지방세를 전액 납부한 사람 중, 지방세 프로그램을 이용한 추첨과 지난 5년간의 납세기여도와 납부 실적 등을 평가해 선정되며,의정부시 지방세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결정되었다. 성실납세자에게는 인증서 수여, 관내 공영주차장 및 공공시설 부설 주차장 요금의 전액 감면과 더불어 의정부시 시금고(NH농협)를 통한 대출금리 인하 및 수수료 감면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여건에도 불구하고 지방세를 성실하게 납부해 주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실효성 있는 지원 혜택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성실납세 풍토 조성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여주시 북내면 행정복지센터(면장 전제선)는 지난 2일 여주에 거주하는 김부열 님으로부터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마스크 1,000매를 기탁받았다. 김부열 님은 평소에도 다양한 기부 및 봉사활동을 실천해왔으며, 특히 2020년 마스크 1,000매에 이어 여전히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우리 이웃에게 힘이 되고자 이번에도 마스크 1,000매를 후원하게 됐다. 김부열 님은 “코로나19로 2년 동안 모두가 어려운 시기를 보냈지만, 아직도 마스크를 마련하는 데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이 있는 것 같아 후원하게 되었다. 그분들에게 잘 전달해주시기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전제선 북내면장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마스크를 맡겨주셔서 감사드리며, 마스크와 따뜻한 마음이 우리 이웃들에게 잘 전해지도록 북내면도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후원된 마스크는 관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층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양평군에서 추진 중인 대형 SOC사업들이 순항 중이다. 총연장 26.8km, 총사업비 1조 7,695억 원 규모의 대형 국책사업인 서울-양평 고속도로 건설공사는 서울 송파구 방이동에서 양평군을 4~6차로로 잇는 고속도로 건설 사업으로 지난해 4월 예비 타당성 종합평가를 최종 통과해 금년부터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들어갔다. 해당 사업의 타당성 조사 용역이 25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오는 3월부터 진행되며, 내년도 3월까지 약 12개월의 기간이 소요될 예정이다. 이후 2025년부터 본격적인 보상 및 공사에 착수하게 되며, 2032년 개통을 목표롤 사업이 진행 될 계획이다. 경기도에서 진행 중인 국지도 98호선 양근대교 교량 확장공사는 총사업비 488억 원을 투입해 기존의 2차로 교량은 존치시키고 2차로 교량을 추가로 신설하는 사업이다. 지난해 설계용역 및 인허가 등의 행정절차를 모두 마무리하고 2월에 보상계획을 공고 후 현재는 보상협의를 진행 중에 있으며, 오는 8월 착공해 2026년 준공을 목표로 공사가 진행 될 계획이다. 또한, 국지도 88호선 강하~강상 4차로 확장공사는 강하면 운심리에서 강상면 병산리 일원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여주시 중앙동행정복지센터는 여주시에서 실시한 2021년 실적 성과관리 부서평가에서 최우수 부서로 선정됐다. 2021년 실적 성과관리 부서평가는 여주시에서 평가대상 47개부서를 총 A그룹, B그룹, C그룹, D그룹로 구분하여, 성과지표 달성률, 부서 환경 평가, 부서 지표 성격 평가 등 항목을 평가하는 것이다. 임영석 중앙동장은 “2021년도 실적 성과관리 부서평가 D그룹 최우수 부서로 선정된 것은 중앙동 주민과 직원 모두가 혼연일체가 되어 이룬 성과이다. 올해도 시민이 중심인 행복한 중앙동이 되도록 노력하는 해가 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소흘읍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일 김준영 소흘읍 농업경영인회장과 자녀 김창민(전 포천시 4H연합회장) 씨가 직접 농사지은 고시히카리 쌀(10kg) 70포를 생활이 어려운 이웃을 위해 공동모금회를 통해 기탁했다고 전했다. 김준영 회장은 “늘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하고자 했으나 선뜻 나서지 못했다. 이번에 아들과 뜻을 함께 해 코로나19로 인해 더욱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관내 어려운 가정에 조금이나마 보탬을 주고자 기탁하게 되었다. 작지만 큰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최기진 소흘읍장은 “어려운 경제 상황임에도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후원물품을 기탁해준 김준영 회장, 김창민 전 회장에게 감사를 드린다. 어려운 이웃과 나누고자 하는 따뜻한 마음을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날 전달된 쌀은 경기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가구, 홀몸 어르신, 장애인가구 등 저소득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포천시농업기술센터는 트랙터·경운기 등 농업기계 사용 중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농업기계운전기능사 자격증 취득을 지원하는 기계화 영농사반 교육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과정의 체계적인 운영과 자격취득 합격률을 높이기 위해 2기수로 운영된다. 각 기수별로 3월부터 12월까지 주 2회 이론과 실기를 포함한 교육을 진행한다. 각 기수는 20명씩이며 ▲농업기계학 및 정비, 안전관리 등 이론교육 ▲트랙터, 경운기 취급조작 및 운전기술 ▲이앙기, 콤바인 작업방법 등 기종별 특성 등을 센터 내 농기계 실습장에서 농업기계팀 자체강사로 진행한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농기계운전기능사 교육과정을 통해 교육생들이 올바른 농기계 사용법을 익히고, 국가기술자격증도 획득할 수 있도록 합격률을 높이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또한 포천시농업기술센터는 영농철이 도래함에 따라 농기계 점검을 마치고 본격적인 임대사업 추진한다. 지난해에 이어 오는 6월 말까지 코로나19에 따른 농업인의 경영부담 완화를 위해 임대료를 50% 감면하여 운영한다. 농업기계 임대사업소는 농업기술센터 본소를 비롯해 영북면 북부분소 등 2개소를 운영하고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포천장애인학교는 지난 2일 송기태 교장 등 관계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학년도 입학식을 개최했다. 이날 입학식에는 정덕채 포천시 부시장과 강준모 포천시의원(포천장애인학교 운영위원장)의 축사와 송순석 前 교장에 대한 감사패 증정식, 2021년 학습활동 동영상 시청, 입학생과 강사 소개 순으로 진행됐다. 정덕채 포천시 부시장은 “포천시는 누구나 소외됨 없는, 온 시민을 위한 평생학습 정책 추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면서 “포천장애인학교에서 어떤 편견과 장벽 없이 당당하게 꿈의 날개를 펼치길 기원한다.”라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포천시 장애인의 평생학습 참여기회 확대와 보편적 학습지원을 위해 장애 유형별 맞춤형 평생교육 프로그램 개발과 네트워크 및 장애인 평생학습 체계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포천장애인학교는 2010년 설립되어 2015년 장애인 평생교육시설로 등록됐다. 포천시와 포천교육지원청의 지원을 받아 평생교육을 통한 장애인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장애인의 문해, 문화예술교육, 장애인 사회통합교육 및 직업능력교육 등 다양한 분야의 교육과정으로 운영되고 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포천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에서는 학교 밖 청소년이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여가, 체험 등의 문화 활동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문화 활동은 월 1회 이상 대면 또는 비대면 방식으로 운영된다. 지난달 22일에 진행된 재난인명구조사 체험은 재난 상황 시 인명구조와 응급구조 능력 습득의 장으로 마련했다. 재난인명구조사 진로탐색에 관심이 있는 10명의 청소년이 참여해 이론 교육과 실습 훈련을 받았다. 과정을 수료 후 자격증을 취득한 청소년의 경우 센터에서 지원하는 자격취득 수당을 지역화폐로 받을 수 있다. 앞으로도 학교 밖 청소년을 위해 뮤지컬 관람, 영화 관람, 스포츠 활동, DIY, 진로체험 등 여러 분야의 문화 활동을 지원할 계획이다. 한편, 포천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학교 밖 청소년들을 위한 검정고시 대비반, 운전면허 과정, 바리스타 과정, 자기계발 프로그램, 급식 및 교통비 지원 등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포천시 학교 밖 청소년 지원에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포천시는 지난 28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관내 각계각층에서 활동 중인 청년들로 구성된 포천시 청년정책 서포터즈 제1기 발대식을 개최하였다. 포천시 제1기 청년정책 서포터즈는 2023년 12월까지 지역사회 전반에서 활동 중인 청년들이 실제로 필요한 정책을 발굴하기 위해 그들의 눈과 귀가 되어 역할을 수행한다. 포천시는 지난 1월에 지원자를 모집하여 최종 24명의 서포터즈를 선발했으며, 이날 행사는 위촉장 수여, 단장 및 부단장 선출, 분과 결정 및 향후 활동계획 수립 등으로 진행됐다. 포천시 청년정책 서포터즈 제1기 단장에는 대진대학교 졸업생 김찬연, 부단장에는 경제 관련 분야 자문위원으로 활동 중인 이현수 청년이 선출됐다. 이어서 취업·창업분과, 문화·관광·예술분과, 농축산·보건·환경분과 등 3개 분과를 구성해 향후 활동계획에 대한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박윤국 포천시장은 “포천시 청년들이 유례없는 어려움 속에서도 희망을 품고 마음껏 꿈을 펼칠 수 있길 바란다. 오늘 이 자리가 양질의 청년정책 발굴과 정책 제언의 산실로 자리매김하길 기대한다.”면서, “선발된 서포터즈 당사자뿐만 아니라 포천을 이끌어나갈 후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포천시는 '부동산 거래신고 등에 관한 법률 시행령·시행규칙'이 일부개정됨에 따라 2월 28일부터 매수인이 1억 원 이상의 토지를 취득하는 경우 토지취득자금조달 및 토지이용계획서 제출 등 부동산거래계약신고를 해야 한다고 밝혔다. 또한 자금조달계획서 제출을 회피하고 부동산거래계약신고를 나눠 신고하는 것을 막기 위해 1년 이내에 서로 맞닿은 토지를 추가적으로 취득한 경우 금액을 합산해 거래금액을 계산, 지분거래의 경우에는 거래금액과 무관하게 자금조달계획서를 제출해야 한다. 이번 개정된 내용은 올해 2월 28일 이후에 체결된 토지거래계약부터 적용된다. 비조정지역인 포천시의 경우, 주택취득자금조달계획서는 6억 원 이상의 주택을 구입할 때 적용되며, 이는 기존내용과 동일하다 시 관계자는 “토지에 대한 투기를 근절하기 위해 부동산거래신고법이 개정되고 제출서류가 확대된 만큼 지속적인 모니터링 및 이상 거래에 대한 조사를 실시하고, 시민들이 해당 내용을 알 수 있도록 널리 홍보하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포천시는 지난 2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박윤국 포천시장, 정덕채 부시장을 비롯한 간부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역점사업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총 2조 7,079억 원(국비 8,942억, 도비 4,048억, 시비 4,625억, 민자 9,464억)규모의 포천시 역점사업 60건에 대한 보고가 이뤄졌다. 60개 사업에는 올해 국토부 기본계획 승인을 목표로 한 전철 7호선(옥정~포천) 건설사업을 비롯해 병행 추진되는 역세권 개발사업(콤팩트 시티 조성), 상대적으로 낙후된 47번 국도변 개발인 내촌 도시개발사업, 최근 선정된 관인면 도시재생사업 등 포천시 성장관리계획 수립 등을 포함한다. 또한 오가리, 성동리, 장암리, 포천천, 주원리 일대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로 집중호우 시 상습 침수피해 지역을 최소화하는 사업도 집중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시는 포천청년비전센터 공공건축물 조성사업, 일동근린공원 조성사업, 소흘 생활체육공원 확충사업, 친환경 먹거리 통합지원센터 건립, 포천공공산후조리원 건립 등 포천시민들의 복지와 밀접한 사업은 계획대로 올해 안에 준공할 수 있도록 더욱 박차를 가할 전망이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가평군은 3월 4일부터 관내 청년층(만18 ~ 39세)을 대상으로 '바리스타 자격증 취득과정' 교육을 가평군여성비전센터에서 4주간 진행한다. 이번 교육은 다양한 커피문화의 지식과 커피의 기본 이론 및 실습을 통한 자격증 취득까지 적극적으로 연계하여, 청년층의 역량강화 및 전문 인력을 양성하는 것을 목표로 12회, 총100시간 교육과정으로 진행되며, 사전 모집공고를 통해 교육생 20명을 선발하였다. 특히, 이번 교육은 가평군 지역 특성을 고려한 청년층 맞춤형 취업 교육으로 최근 관내 관광·서비스 분야 업무의 활성화에 따른 커피 전문점 증가로 구인 수요가 늘어난 만큼 교육생들의 취업연계 가능성도 높아 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교육생들의 직무역량 강화로 교육 종료 후 전문가로서의 활동을 적극 지원하기 위해 맞춤형 일자리 서비스를 연계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하여 취업 경쟁력이 낮은 청년층의 안정적인 일자리 제공과 경제활동 참여 촉진을 통한 취업률이 향상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연천군 청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홀로 사는 어르신의 생일에 맞춰 매월 초 어르신 가정에 방문, 이불세트 등 축하선물을 전달하는 생신축하 서비스를 지원 사업을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청산면 생신축하 서비스 지원사업은 노인인구의 비중이 늘어나면서 홀로사는 어르신이 증가하고 있으나,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인해 자녀들 또는 이웃들이 홀로사는 어르신을 찾아오는 횟수가 현저히 줄어 생신축하와 함께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내는 사업이다. 생신축하서비스를 지원받은 청산면 거주 어르신은 “몇 년간 생일을 지내본 적이 없는데 이렇게 면사무소에서 나와서 챙겨주셔서 너무 감사하다” 고 말했다. 차상필 위원장은 “홀로사는 어르신을 찾아 생신을 축하해드리고 어르신들께서 좋아하시는 모습을 보니 뿌듯하다”며 “어르신들이 지역사회에서 돌봄 받고 있음을 인지하시고 건강하게 생활하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부천시자살예방센터는 생명에 대한 소중함을 되새기고 자살예방에 대한 인식을 높이기 위하여‘2022 생명사랑 수기·표어 공모전’을 실시한다. 지난 2016년부터 시작되어 올해로 7회를 맞이한 생명사랑 수기·표어 공모전은 14세 이상 부천시민(부천시 소재 학생 및 직장인 포함)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수기는 ▲가족과 이웃에게 혼자가 아니라는 믿음을 전하고 사랑을 실천한 이야기 ▲자신, 가족, 친구의 우울감 및 자살위기를 극복하거나 도움을 준 이야기 ▲상담이나 치료로 자살위기를 극복한 이야기 ▲생명지킴이 활동 이야기(생명지킴이 양성교육 수료 후 이를 실천하거나 자살예방에 관한 인식변화 이야기)를 주제로 A4용지 2~7장 내외로 작성하면 된다. (생명지킴이 활동 참여 희망자는 부천히어로 웹사이트를 통해 부천시민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표어는 ▲이웃에게 삶의 행복을 전달할 수 있는 메시지 ▲생명의 소중함이나 자살은 예방할 수 있다는 메시지 ▲생명존중 및 자살예방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경각심을 불러일으킬 수 있는 메시지 ▲자살예방과 올바른 음주문화 확산을 위한 메시지를 25자 이내로 작성하면 된다. 심사는 수기, 표어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부천시는 오는 3월부터 부천문화둘레길 비대면 온라인스탬프 투어가 도시숲길 코스를 시작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부천문화둘레길은 도시숲길(7.7km), 마을이음길(6.0km), 소사내음길(8.9km), 원미마실길(8.4km) 총 31km 4개 코스이며, 월별로 코스를 지정하여 운영할 계획이다. 부천문화둘레길 도보 코스는 누구나 스마트폰(부천시스마트관광전자지도)을 이용하여 도심 속 걷기 여행을 통해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시민들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잠시 쉬어가는 사색의 시간을 가질 수 있다. 또한, 완주자는 기념품을 받을 수 있는 소소한 기쁨도 누릴 수 있다. 부천문화둘레길은 비대면 온라인스탬프 투어를 시작으로 문화공연, SNS 사진 공모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용철 관광진흥과장은 “부천문화둘레길 비대면 온라인스탬프 투어에 보다 많은 시민들이 참여하여, 코로나 19 극복하고 도전・희망의 기회가 될 수 있기 바라며, 부천문화둘레길의 지속적인 관리와 차별화된 다양한 프로그램 추진으로 우리 시의 대표적 관광 명소화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지난 2일 궁평초등학교는 도서관에서 2022학년도 입학식 및 장학증서 수여식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로 인해 도서실에서 ZOOM(화상회의 프로그램)을 통해 이루어졌다. 1학년 신입생과 유치원 원아들이 모두 참석해 2교시에 진행한 이 행사는 쌍방향으로 학교와 학생 및 학부모들이 소통을 했다. 전입 및 신규 교직원 소개를 통해 학생과 학부모들은 새로 부임한 교직원과 담임선생님의 모습을 확인할 수 있었으며, 새롭게 교육공동체의 일원이 된 1학년 신입생들과 유치원 원아들을 따뜻한 마음으로 맞아주었다. 강혜연 교장은 입학식을 맞이하며 “계속되는 코로나19 상황이지만 학생들의 새로운 발걸음이 새 희망의 씨앗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지난 3일, 수원시 영통구 매탄1동에 위치한 추어탕 맛집 ‘민물추어탕매운탕’(대표 이분필)은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추어탕 30인분을 후원했다. ‘민물추어탕매운탕’은 30년 이상 명맥을 유지하면서 오래도록 고객의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어 2019년 중소벤처기업부 백년가게로 인증받아 지역사회에서도 신뢰가 높은 음식점이다. 추어탕 정기나눔은 이분필 대표가 어려운 이웃을 도울 수 있는 방법을 생각하던 중 본인이 가장 잘하는 추어탕을 따뜻하게 대접하고 싶어 작년 10월부터 매월 30인분씩 지원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6개월 동안 총180인분을 지원했다. 이진숙 매탄1동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추어탕을 나눠주셔서 감사하며 대표님의 정기적인 선행이 우리 지역사회를 한층 더 따뜻하게 만들어주고 있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지난 28일 영통2동 행정복지센터는 망포역 부근 먹자골목일대 및 관내 편의점에서 청소년유해환경 개선을 위한 지도단속을 진행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담당공무원이‘청소년에게 술·담배 판매금지’문구가 담긴 어깨띠를 두르고 음식점과 주점, 편의점 등을 방문하며 홍보 안내문을 전달하고 판매금지 스티커를 부착했다. 특히, 코로나19로 부분 등교했던 청소년들이 올 3월부터 전면개학을 맞이하여 청소년들의 음주·흡연 등 일탈행위를 예방할 수 있도록 주민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동참을 부탁했다. 정선 영통2동장은 “청소년들이 건강하고 올바르게 자랄 수 있도록 부모와 같은 마음으로 청소년들을 지켜봐 주시고, 위기에 처한 청소년이 있으면 국번없이 129 보건복지 콜센터 또는 영통2동행정복지센터로 신고해 달라”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경기도 의정부교육지원청은 3월 2일 오후 김진선 교육장이 의정부호동초등학교(교장 최정자)를 방문하여 오미크론 확산에 대처하는 새 학년 첫날, 학교의 방역 및 학사 현황을 직접 확인했다고 밝혔다. 이날 방문에는 김진선 교육장, 최정자 의정부호동초교장, 이화섭 교감, 신정혜 보건교사가 함께 자리해 과대 학교의 현황과 어려움, 다양한 지원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전교생 1291명으로 과대 학교인 의정부호동초등학교는 3월 2일 개학을 맞아 BCP(업무연속성계획)에 따라 감염병 예방을 위해 학년별 시차 등교 및 급식을 실시하고, 전담 방역 요원(5명)을 채용했다. 이날 처음 배부된 진단키트는 보건교사가 주축이 되어 담임교사들이 직접 소분작업을 통해 학생들에게 배부했다. 이 자리에서 김진선 교육장은 “어려운 시기일수록 학교 현장에서 답을 찾아야 하며, 현장의 어려운 점에 대해 적극 청취하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특례시 원천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달 25일, 민원담당직원의 대민서비스 만족도 향상을 위한 업무연찬 동아리 ‘일비단비’를 발족했다고 밝혔다. ‘일비(一臂)’란 한 팔 또는 한 팔꿈치로 가까이에서 도움이 되는 사람을 뜻하며 ‘단비’란 필요할 때 알맞게 내리는 비를 말하는 순우리말이다. 즉, ‘일비단비’란 가까운 사람들끼리 단비처럼 필요한 도움을 주자는 의미로써 수시로 변하는 법령과 지침이다, 까다로운 민원사항 해결 사례를 공유하여 민원처리 과정에서 나타나는 불편을 최소화하고 시민들의 만족도를 높여보자는 뜻을 담고 있다. 이 날 업무연찬에서는 민감한 인감 업무와 관련된 지침을 숙지하고 인감 발급과 등초본 발급 시 확인 가능한 신분증 범위의 차이를 공유했다. 또한 까다로운 내용의 민원을 다룰 때에는 업무 편람과 지식 나눔소를 적극 활용하기로 했다. ‘일비단비’는 앞으로도 민원 관련 지침과 처리과정에 대해 수시로 공유하며 보다 나은 민원 처리 방식을 고민하고 발굴해 나갈 계획이다. 전용기 원천동장은 “빠르게 변화하는 시대에서 질높은 행정서비스 제공을 위한 지속적인 연찬과 자기계발이 필요하다. 앞으로 이러한 움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 영통구는 코로나19 오미크론확산이 지속되는 가운데 지난 2일 영통역, 매탄권선역 등 주요역사 주변을 대상으로 집중방역을 실시했다. 이날 집중방역은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12만명이 넘는 등 엄중한 상황을 맞이하여 다중밀집지역인 매탄권선·망포·영통역 일원을 기동반 환경관리원 3명이 계단 손잡이 및 에스컬레이터 핸드레일 등에 소독약을 뿌리며 꼼꼼하게 방역소독을 진행했다. 김선재 영통구청장은“코로나19 확산세가 좀처럼 꺾이지 않고 있다. 앞으로도 주민들의 안전을 위해 취약지역에 대한 집중방역을 실시함으로써 안전한 영통구 만들기에 적극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영통구는 매주 수요일을 ‘집중방역의 날’로 지정하고 다중이용시설 및 지하철역 등을 중심으로 지속적인 방역을 추진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양주시농업기술센터는 3일부터 오는 18일까지 ‘양주시 학교 4-H회’ 조직등록 희망자를 모집한다. 양주시 학교 4-H회는 지역사회 청소년을 대상으로 지·덕·노·체 4-H이념을 생활화해 농촌에 대한 애착심을 배양하고 인격을 도야하는 등 창조적 미래세대로 성장하도록 지원하는 농업인단체다. 학교 4-H회원은 창의적 역량을 갖춘 인재로 성장하는 것을 목표로 농업·환경·생명과 관련된 1인 1과제, 공동과제를 선정해 과제를 이수하고 그 결과를 함께 공유·평가하는 등 지역 농업농촌 발전을 도모하는 활동을 수행하게 된다. 조직 등록을 희망하는 관내 학교는 양주시 농업기술센터 누리집에서 4-H회 조직등록 신청서, 연간활동계획서, 회원 명단 등을 작성해 양주시 농촌관광과 생활개선팀으로 공문 접수하면 된다. 한편 양주시 학교4-H회는 지난해 총 8개교에서 조직등록을 신청, 175명의 학생 4-H회원이 활동했으며 농심함양 프로그램을 비롯해 농산물 가공체험, 진로탐색을 위한 과제 활동 등 다양한 농업진흥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마쳤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재)화성시인재육성재단(대표이사 김태호)이 인권경영위원회 외부위원을 지난 2일부터 전격 모집 중에 있다고 밝혔다. 인권경영위원회는 재단의 인권경영 관련 중요정책, 인권영향평가, 인권침해행위 사건에 관한 사항 등을 심의·의결하며, 내부위원 3인과 외부위원 4인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인권경영위원회 외부위원 모집인원은 4명이며, 지원 자격은 공고일 현재 △대학교수, 변호사, 노무사 등 인권관련 분야 전문가, △인권(여성, 장애인, 노동 등) 분야 단체 등에서 경력이 있는 자, △ 재단 협력기관 및 이해관계자들을 대표할 수 있는 자, △인권분야에 관심이 있는 지역주민 중 하나 이상에 해당하는 자이다. 임기는 위촉일로부터 2년이다. 공고 및 접수 기간은 2022년 3월 2일 9시부터 3월 25일 18시까지로, 지원 서식과 제출서류는 화성시인재육성재단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지원 접수는 방문, 우편 또는 이메일로 가능하다. 합격자 발표는 2022년 4월 8일 홈페이지 공지 및 개별통지 예정이다. 김태호 대표이사는 “재단에서는 인권경영위원회 구성을 통해 기관 내·외부에 인권존중 문화를 형성하고, 화성시민 행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군포시의회가 경기도 내 지방의회 중 최초로 정책지원관을 선발, 이달 중순 임용할 예정이다. 시의회에 의하면 이번에 채용된 정책지원관은 사회복지 분야 전문가로, 시의원들의 복지정책 검토 및 개발을 비롯해 관련 조례 발의․심사 등의 의정활동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성복임 의장은 “경제적으로 선진국 그룹에 포함된 우리나라에서 복지는 선택이 아니라 필수 정책”이라며 “정책지원관 임용으로 의원들이 시민 행복의 기본이자 기초인 복지정책과 관련 사업을 더 꼼꼼하고 전문적으로 검토 및 추진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시의회는 동시에 추진했으나 채용 조건이 충족되지 않은 시설 분야 정책지원관과 비서(의원 부속실 운영 등) 모집을 재공고, 오는 7일까지 응시원서를 접수한다. 응시 자격, 근무조건, 시험방법(서류전형, 면접) 등 상세 정보는 군포시의회 홈페이지 내 채용공고를 참조하거나 담당자에게 전화로 문의하면 알 수 있다. 재공고에 따른 서류전형 합격자 발표는 11일이고, 14일 면접을 거쳐 16일 전후 최종합격자가 발표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광명도시공사는 광명메모리얼파크가 지난 1일 한국표준협회(KSA)의 심사를 통해 실내공기질 우수시설 인증 연장심사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숨쉬기 좋은 공간’실내공기질 인증은 2년마다 최초 인증과 동일한 평가를 실시하여 다중이용시설에 대해 실내공기질과 관리 수준을 객관적으로 평가하고 우수성을 인증하는 제도로 한국표준협회와 연세대학교가 공동 개발한 아이숨지수 모델을 활용했다. 이번 심사를 통해 광명시의 공설 봉안시설인 광명메모리얼파크는 쾌적하고 청정한 실내공기 유지를 통해 이용고객과 시민의 건강증진에 크게 기여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공사는 광명메모리얼파크 외에도 운영 중인 골프연습장, 국민체육센터, 광명동굴 등의 사업장에서도 실내공기질을 측정·관리하고 있다. 광명도시공사 박충서 본부장은 “장기화한 코로나19 사태 속에서 호흡기 건강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과 걱정이 커지고 있다”면서, “이번 인증 연장심사 뿐 아니라 사후 관리도 철저히 해 공사 운영시설의 실내공기질에 대한 신뢰를 높여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군포시 특화사업과는 3월 4일부터 3월 18까지 15일간 도서관 특화주제 ‘시민연구모임’ 참여자를 모집한다. 이번 모집은 당동, 대야, 부곡도서관의 특화주제인 ‘노후준비(당동)’, ‘도시농업(대야)’, ‘함께육아(부곡)’에 관심 있는 군포시민을 대상으로 하며 주제별 모집원은 10명이다. 군포시 특화사업과는 실생활에 필요한 분야를 특화주제로 정하고, 작년 한해동안 온라인 특별강연 등 도서관 특화사업을 활발히 진행했다. 올해 새롭게 운영하는 ‘시민연구모임’은, 도서관 특화주제에 관심있는 시민들이 모여 직접 소통하면서 관련 콘텐츠를 연구·개발하고, 연구 결과를 군포시도서관 공식 SNS에 게재하는 등, 지식을 전파하고 공유하는 활동을 하는 모임이다. ‘시민연구모임’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참여신청서 및 자기소개서를 작성해 이메일, 또는 군포1동 행정복지센터 특화사업과를 방문해서 제출하면 된다. 모임 참여 대상자는 3월 23일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시민연구모임’은 이어 4월부터 11월까지 특화주제별로 당동․대야․부곡도서관별로 매월 2회씩 모두 16회에 걸쳐 모임을 가질 계획이다. 최재훈 특화사업과장은 “코로나19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가 ‘2022년 수원희망글판 봄편’ 문안 ‘시들은 내 가슴의 꽃동산에도 화려한 봄 향내가 아지랑이처럼 어리우도다’를 5월 말까지 시내 곳곳에 게시한다. 윤곤강 시인의 시선집 '살어리'에 수록된 ‘고백’에서 일부를 발췌한 문안이다. 수원시는 지난 1월 수원희망글판 봄편 문안 공모를 했고, 수원시 인문학자문위원회의가 응모작 141편을 심의한 후 당선작을 선정했다. 문안은 수원시청, 장안·권선·팔달구청, AK플라자 수원점, 북수원도서관 등에 마련된 전용 게시대와 수원역·광교중앙역 환승 센터 등에 있는 전자 게시판에 게시된다. 수원시 홈페이지 ‘시민참여’→‘수원희망글판’에서 컴퓨터나 스마트폰 배경화면으로 사용할 수 있는 이미지 파일을 내려받을 수 있다. 선정 작품 응모자에게는 30만 원 상당 문화상품권을, 후보 작품 응모자 5인에게는 각 5만 원 상당 문화상품권을 수여한다. 수원희망글판 사업은 2012년부터 시작된 시민참여형 거리 인문사업으로 계절마다 진행된다. 계절에 어울리는 30자 이하의 문학작품 발췌 문안을 1인당 3개까지 응모할 수 있다. 2022년 여름편 문안은 4월 중 공모한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 국제교류센터가 ‘2022년 수원시 공공외교단 9기’로 활동할 대학생 10명을 모집한다. 수원시 공공외교단은 수원시국제교류센터가 외국인 주민을 대상으로 하는 다양한 국제교류프로그램에 주도적으로 참여해 한국과 수원을 알리고, 시민 공공외교를 활성화하는 역할을 한다. ▲외국인 주민 지역사회 봉사활동 기획·운영 지원 ▲국제교류센터 프로그램 영문기사 작성·홍보 ▲수원시 글로벌유스포럼, 국제자매도시의 밤 등 국제행사에서 통·번역, 운영지원 등 활동을 한다. 활동기간은 4월 1일부터 12월 2일까지다. 수원권 대학교에 다니거나 수원에 거주하는 대학생 중 영어로 원활하게 소통할 수 있고, 오리엔테이션 등 전체 일정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공공외교단에게는 소정의 활동비를 지급하고, 1365 자원봉사 시간을 인증해준다. 또 수료증 수여·우수활동자 시상, 수원시 국제교류 프로그램 (2022 수원시 글로벌 유스포럼 등) 참여 기회 우선 제공 등 혜택을 준다. 우수활동자가 국제교류센터가 주최하는 해외 방문사업에 참가하면 가산점을 부여한다. 서류 합격자는 3월 23일 센터 홈페이지에 공지한다. 면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농업기술센터가 4일부터 11일까지 ‘2022년 신규 농업인(귀농·귀촌) 교육’에 참여할 수강생 40명을 모집한다. 신규 농업인(귀농·귀촌) 교육은 수원지역 내 신규 농업인을 대상으로 작목별 재배 기술, 토양·병해충 관리 등 기초 영농기술과 귀농 생활에 도움이 되는 농업 정보 등을 알려주는 프로그램이다. 농업 분야별 전문 강사가 3월 29일부터 8월 16일까지 매주 화요일 20회에 걸쳐 교육한다.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대면(수원시농업기술센터 교육장 등)·비대면 병행 방식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귀농 생활의 이해와 행복한 시골살이 ▲귀농·귀촌 정책 이해 ▲귀농 작목 선택 노하우 ▲표고버섯·쌈 채소 등 작목별 재배 기술 ▲농업마케팅 ▲친환경 병해충 관리·토양 관리 ▲농산물 안전성과 인증 제도 ▲농기계 기초·안전 관리 등을 주제로 교육한다. 수원시에 거주하는 신규 농업인, 귀농을 희망하는 시민은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신청서와 귀농·귀촌 계획서를 작성해 수원시농업기술센터 농업기술과 지도기획팀(권선구 온정로 45)으로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전자우편·팩스로도 신청할 수 있다. 수원시 관계자는 “귀농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가 3월 31일까지 ‘공공청사 시민공유 서비스’ 만족도 조사를 진행한다. 공공청사 시민공유 서비스는 시민들이 시·구청, 동행정복지센터, 도서관·복지관 등 공공시설의 회의실·강당에서 평생학습·마을공동체 등이 활동(소모임·동아리·발표회·전시회·토론회 등)할 수 있도록 공간을 제공하는 것이다. 공유할 수 있는 공공청사는 103개소 228개 실이다. 수원시는 시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수시로 방역을 하며 시설을 깨끗하게 관리하고 있다. 주차면 수, 가까운 주차장 정보도 제공한다. 설문조사는 ▲‘공공청사 시민공유 서비스’ 인지 여부 ▲서비스 만족도 ▲서비스 이용 목적·신청 방법·이용 시설·이용 공간별 선호도 ▲대관 시설 선택 시 고려사항 ▲건의사항·개선사항 등 15개 문항으로 구성됐다. 설문조사는 거주지 상관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조사 결과는 위드 코로나 시대에 적합한 공공청사 시민공유 서비스 운영 방안을 준비하고, 추후 공공청사 시민공유 계획을 수립하는 데 활용할 계획이다. 수원시 홈페이지 ‘수원만민광장→설문조사’ 게시판에서 ‘2022년 공공청사 시민공유 서비스 시민 만족도 설문조사’ 배너를 클릭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가 ‘2022년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 공모에 2년 연속 선정됐다. 경기도가 주관한 올해 공모에서 수원시는 ‘수원시·성균관대학교 메타버스 가상융합플랫폼 전문 인력양성 지원사업’, ‘수원시·아주대학교 로스쿨 법률사무원 인력양성 지원 사업’ 등 2개 사업이 선정됐다. 이번 공모 선정으로 총 사업비 3억 2500만 원의 80%인 2억 6000만 원(도비)을 확보했다. 수원시와 성균관대학교가 함께 진행하는 ‘메타버스 가상융합플랫폼 전문인력 양성 지원사업’은 청년들을 대상으로 메타버스 이론·실전 교육, 전문가 1:1 멘토링 등을 진행해 실무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지원하는 ‘청년특화 맞춤형 인력양성사업’이다. 교육생들은 3개월 동안 직무 전문교육을 받고, 수원시는 수료생들의 취·창업까지 지원한다. 수원시가 아주대 로스쿨과 협력해 법률사무원을 양성하는 ‘로스쿨 법률사무원 인력양성 지원 사업’은 차별화된 교육과 훈련으로 경력단절 여성을 전문 인력으로 양성하는 사업이다. 직무 전문교육을 마치면 ‘법률전문가와 훈련생 1:1 코칭’, ‘인턴십 프로그램, 법률사무소·기업 법률팀 취업 지원’ 등 체계적인 취업
지이코노미 강매화 기자 | 용인시 청덕도서관이 학습만화 시리즈 ‘why?’의 조영선 작가와 함께하는 특강 ‘이달의 과학’을 준비했다. 조영선 작가는 ‘Why?’ 시리즈 , ‘카카오프렌즈 과학탐정단’ 등 어린이 인기 학습만화 100여권을 집필한 어린이 학습도서 전문 작가다. 관내 초등학교에 재학 중인 1~3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이번 특강은 아이들에게 쉽고 재미있게 과학을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했다. 특강은 화상회의 앱인 줌(ZOOM)으로 오는 6월까지 ▲과학기술에 대해 알아보는 ‘미래과학’(3월8일) ▲생활 속 생존기술에 대한 이론을 배우고 실습하는 ‘생존과학’(4월5일) ▲로봇과 인공지능의 발전과정 및 활용분야를 들여다보는 ‘로봇과 인공지능’(5월3일) ▲심리를 연구하는 것이 왜 과학인지 이해해 보는 ‘심리과학’(6월7일) 순으로 열린다. 앞서 지난달 15일 첫 특강으로 진행된 ‘과학수사’에서는 사건을 해결할 수 있는 단서의 유형을 알아보고, 일부의 단서를 가지고 사건을 예측하는 실습을 진행해 참가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접수는 청덕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진행하고 있으며, 홈페이지에서는 특강에 대한 자세한 내용을
지이코노미 강매화 기자 | 용인시는 입양동물 입양 활성화, 올바른 반려동물 문화 정착을 위해 시 동물보호센터에서 강아지나 고양이 등의 반려동물을 입양하는 가정에 최대 15만원의 입양비를 지원한다고 3일 밝혔다. 입양비는 질병 진단비, 치료비, 예방접종, 미용비 등 처리비용의 60%로 최대지원 금액은 15만원이다. 입양비 신청은 청구서와 진료비 등의 영수증과 통장, 신분증 사본을 갖춰 동물보호과로 신청하면 된다. 지원은 입양일로부터 6개월까지 가능하다. 입양을 원하는 사람은 시 동물보호센터로 사전 예약 후 센터를 직접 방문해 상담을 받으면 된다. 센터는 반려견을 입양하는 가정에서 충분한 고민 후 입양 여부를 결정할 수 있도록 당일 입양은 진행하지 않으며, 입양 후 안정적으로 생활할 수 있도록 사전·후 반려동물 사회화 교육 등도 제공한다. 용인시 동물보호센터에서 구조·보호하고 있는 동물들은 동물보호관리시스템에 공고 후 10일이 경과하면 입양할 수 있다. 반려동물들은 입양 전까지 센터에서 안정적으로 생활하며 동물등록, 중성화수술, 예방접종 등 필요한 관리를 받는다. 동물보호관리시스템 사이트와 용인시 반려동물 홈페이지를 통해 입양 가능한 동
지이코노미 강매화 기자 | 용인시는 처인구 마평동 732번지 일대 마평1구역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완료했다고 3일 밝혔다. ‘주거환경개선사업’은 노후한 구도심에 거주하는 주민들에게 쾌적한 주거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부족한 주차장과 공원, 주민공동시설, 도로 등을 확충하는 사업이다. 마평1구역 주거환경개선사업은 지난 2015년부터 지난달 24일까지 진행됐으며 총 사업비 136억원이 투입됐다. 세부적으로 9개 도로 1027미터를 개설·정비하고 소공원 1개와 자투리 쉼터(공공공지) 2개를 확충하고 다주택이 밀집한 마평동 661-1번지 등 3곳에는 주차 공간 70면을 갖춘 공용 주차장 3곳을 신설했다. 또 주민들이 공동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지상 2층 연면적 258.8㎡ 규모의 복지회관을 신축했다. 한편 시는 올 상반기에는 고림동 용인정보고 일대 고림1구역과을 하반기에는 이동읍 천리 용천초등학교 일대 이동2구역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시작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주거환경개선사업 완료로 주차장과 공원 등 기반시설이 확충돼 주민들에게 좀 더 편리하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강매화 기자 | 용인시는 약 30억원 상당(공시지가)의 처인구 김량장동 소재 A 법인 토지(3490㎡) 소유권을 시로 이전했다고 3일 밝혔다. 이곳은 A 법인이 1996년 7월 시로부터 도시계획시설 실시계획인가를 받을 당시에 도로개설을 완료한 후 시에 귀속하기로 했던 토지다. 그러나 미준공을 이유로 26년간 소유권을 이전하지 않고 A 법인이 소유하고 있었다. 이에 시는 공간정보시스템 등 관련 자료를 참고해 현황을 확인한 후 A 법인을 여러 차례 만나 이미 도로로 사용하고 있는 점, 시가 관리해야 할 타당성 등을 제시해 소유권을 넘겨줄 것을 요구했다. 또 무상귀속 대상인 토지(1948㎡) 외에도 도시계획도로와 인접한 잔여지 등 인근에 흩어져 있는 A 법인 소유 토지(1542㎡)에 대한 추가 소유권 이전도 끈질기게 설득했다. 그 결과 공시지가 16억 3000만원(시가 약 33억원) 상당의 토지를 시유지로 추가 확보하는 성과를 만들어냈다. 시 관계자는 "시유재산발굴팀을 신설해 얻은 성과와 노하우를 바탕으로 누락된 시의 재산을 지속적으로 발굴할 계획이다"라며 "앞으로도 시민의 재산을 적극적으로 발굴해 재정 건전성을 확보하는 일에 최선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시흥시는 사회적경제와 공공구매 활성화를 위해 시 예산·사업담당자 및 교육 희망자 66명을 대상으로 지난 2월 25일 ‘사회적경제기업 제품 공공구매 온라인 화상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사회적경제기업 제품 우선구매 제도에 대한 이해와 공공구매 필요성을 제고하는 동시에, 사회적경제기업의 자생력을 강화하고 판로를 확대하는 계기를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사회적기업 함께일하는세상(주)의 이철종 대표이사가 강의자로 나서 ▲ 사회적경제의 이해, ▲ 공공구매시장 및 우선구매제도 이해, ▲ 사회적경제 우선구매 확대 및 계약제도 변화, ▲ 공공기관과 사회적경제 거버넌스 사례 등에 관한 내용으로 이뤄졌다. 또한, 교육과 더불어 침체된 지역경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사회적경제기업 23개 업체의 홍보도 함께 진행됐다. 시는 매월 부서(동)별 실적 관리, 성과평가 지표 반영, 공공구매 온라인 상담회 개최 등 구매 기반 조성에 힘쓰고 있다. 올해는 사회적경제 공공구매 목표를 지난해보다 6% 향상된 350억 원으로 수립했다. 엄계용 시흥시 일자리총괄과장은 “공공기관의 사회적 책임조달을 확산하고 취약계층의 고용과 같은 사회적경제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시흥시가 장애학생 학습권 보장을 위한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장애학생 겨울방학교실 사업"을 지난 1월 24일부터 2월 28일까지 성황리에 마쳤다. "장애학생 겨울방학교실 사업"은 특수교육 대상 학생의 방학 중 교육 및 돌봄 지원을 통해 안전망을 구축하고, 이들에게 지속적인 교육과 다양한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지난 2021년 겨울방학 동안 시흥시장애인종합복지관, 시흥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 더메이크 등 총 3개소에서 1반당 2주씩 총 34명의 장애아동이 참여해 활발한 체험활동을 만끽했다. 특히 장애아동들은 다양한 프로그램 및 외부 활동 등에 참여해 사회성을 향상하고 자기계발에 힘썼으며, 보호자들은 양육에 대한 스트레스를 줄이고 휴식하는 시간을 가졌다. 장애학생 겨울방학교실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벌써부터 아이들이 여름방학교실을 기다릴 정도로 수업을 즐거워했다. 이렇게 좋은 프로그램이 지속돼 더 많은 아이들과 학부모들이 방학교실을 함께 했으면 좋겠다”고 희망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시흥시는 지난 2월 28일 시흥시청 글로벌센터에서 거모·하중 공공주택지구 조성사업과 관련한 ‘제1회 시흥 거모·하중 공공주택지구 정기 공정회의’를 개최했다. 회의에는 시흥시 국책사업과와 관련 부서, 한국토지주택공사 광명시흥사업본부가 참여했다. 현재 한국토지주택공사(LH)에서 조성 중인 공공주택사업과 관련해 도로, 공원 등 각종 기반시설이 입주 시기에 맞춰 조성되지 않아 발생하는 입주민들의 불편과 민원을 해결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공정회의를 통해 시흥시 관련 부서와 한국토지주택공사는 여러 의견을 제시하고 협의하는 데 총력을 기울였다. 두 기관은 시흥 거모·하중 공공주택지구 조성 사업의 진행 현황을 공유하고, 상·하수도, 도로, 공원 등 기반시설의 적기 조성과 복합커뮤니티 용지 등 공공시설 부지 관련 사항, 구도심 주민들과의 상생 방안 등 개발 사업 전반에 대한 집중 논의를 펼쳤다. 앞으로도 시는 사업 시작 단계인 거모·하중 공공주택지구에 대해 국토교통부 및 한국토지주택공사와 적극적인 협의를 통해 입주민들이 만족하는 쾌적하고 살기 좋은 주거 환경 만들기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한편, 시흥거모 공공주택지구는 사업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시흥시는 어린이가 안전한 학교 환경 조성을 위해 2022년 개학기(1학기)를 맞아 3월 2일부터 16일까지 2주간 관내 초등학교 48개소 주변의 위해 요인에 대한 집중 안전점검과 단속 시행에 박차를 가한다. 이번 점검은 ▲교통안전(어린이보호구역 내 불법 주․정차 단속) ▲유해환경(교육환경보호구역 내 불법영업행위 및 청소년 보호위반 지도․점검) ▲불법광고물(통학로 주변의 노후․불량 간판 정비 및 불법 옥외광고물 단속) ▲식품안전(학교 내 급식소 위생 및 식중독 예방·점검) 등 4개 분야를 대상으로 진행한다. 특히 자체점검 반을 편성해 등·하교 시간대 위주로 점검 및 단속 추진에 나설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학교 주변의 각종 위험요인의 집중 점검·단속을 통해 안전한 환경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시민들도 불법 주·정차 등 주변 위해요인 발견 시, 안전신문고 앱을 통해 신고함으로써, 안전한 학교 환경 조성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시흥시는 제4기(2019~2022) 지역사회보장계획의 2021년도 계획(3년차)을 예산 집행률 80%, 성과지표 목표 달성률 185%로 최종 마무리했다. 지역사회보장계획은'사회보장급여법'제35조에 의거 사회보장 영역의 지역주민 욕구를 반영해 전국 모든 지자체가 4년마다 수립하는 법정 계획이다. 그 계획에 따라 지역 환경과 지역주민 욕구 변화를 반영한 연차별 계획을 매년 수립해 시행하고 있다. 제4기 지역사회보장계획의 2021년도 계획은 “누구나 행복할 권리, 따뜻하고 안전한 복지시흥” 구축을 위해 9대 추진전략, 42개 세부사업으로 구성했다. 그중 23개 중점 추진사업을 선정해 중기 및 연차별 시행계획의 실행력을 높여왔다. 또한, 지역주민–민간-공공 참여 결과 확인 모니터링TF 회의를 통해 지역 특성 반영 여부와 성과지표 적절성 및 사업 효과성 등을 고려해 우수사업을 선정했다. 그 결과, △시흥형 주거비(아동주거비) 지원 △시흥형 노인일자리 확대를 통한 안정적 노후생활지원 △교통약자 이동수단 운영 △지역사회 통합돌봄 모델 개발 ‘온마을-다원(願,one,want)’이 선정된 바 있다. 한편, 시는 제4기(2019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시흥시가 지역 내 열악한 주거환경으로 도움이 절실한 취약계층에 주거 안정을 적극적으로 도울 수 있을 전망이다.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2022년 주거취약계층 주거상향 지원사업’ 기초관리형 공모에 최종 선정돼 올해 말까지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주거취약계층 주거상향 지원사업은 쪽방·고시원·비닐하우스·여인숙 등 비주택 거주 가구를 발굴·상담해 공공임대주택으로 이주할 수 있도록 지원함은 물론, 정착 및 사후관리까지 전 과정을 밀착 지원하는 사업이다. 시는 올해 1억8천만 원을 투입해, 비주택 거주 135가구의 주거 상향 이주를 목표로 하고 있다. 해당 사업은 3월말 개소 예정인 시흥시주거복지센터와 연계해 수행할 계획이다. 주거상향을 통해 이주하는 주택은 한국토지주택공사(LH)에서 공급·관리하는 공공임대주택이다. 주요 사업에는 찾아가는 주거지원 일대일 상담 등을 통해 발굴한 임대주택 이주 희망자와 현장 동행 등 희망주택 물색과정 지원과 이사와 입주청소 등을 도와주는 이사도우미 지원, 임대주택 신청 후 현 주거지를 퇴거로 거처가 없을 경우 임시거처 지원도 하게 된다. 또한, 비주택거주자가 임대주택에 적응하지 못하고 입주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시흥시는 대표 대학협력 모델인 지역사회참여(CE·Community Engagement) 교과 운영을 통한 지역 관광지원 활성화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로써 최근 문화기술 분야의 산·관·학 협력형 사업 발굴 및 지원으로 문화관광 콘텐츠를 개발해 지난 2월 22일부터 27일까지 오이도 박물관에서 '시흥시 오이도 박물관 실감콘텐츠'의 시범 전시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번 전시는 다양한 전공의 학생들이 정규 교과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문제를 발굴하고, 창의적으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노력으로 시작됐다. 따라서 지역과 상생하는 시흥시의 대학협력사업 전개는 물론, 경기콘텐츠진흥원의 문화기술 고급 인력 양성에도 박차를 가하게 됐다. 먼저, 경기콘텐츠진흥원은 경기도 기관 간 사업 연계 및 민·관·학과 협의 운영에 나섰다. 한국공학대학교는 지역사회참여교과 운영을 통해 교수와 학생들이 직접 참여해 융합 실감콘텐츠를 제작하는 사업 구조로 추진해 문화기술을 적용한 콘텐츠 기획 및 교육, 개발과 결과 전시로 이어지도록 힘을 쏟았다. 이에 한국공학대학교 게임공학과 이택희 교수 및 재학생(최정윤, 한영인, 홍정의, 황성현), 산업디자인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성남시는 석면 비산으로 인한 시민 건강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노후 주택의 지붕재 또는 벽체로 사용한 슬레이트 철거 지원사업을 편다. 시는 올해 모두 2287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슬레이트 주택 6개 동의 철거 또는 지붕개량 비용을 지원한다. 주택의 슬레이트 지붕과 벽체 철거 땐 최대 352만원의 해체·처리 비용을 지원하며, 지원 규모는 4개 동이다. 슬레이트 지붕 개량은 2개 동을 지원하며, 최대 지원금은 300만원이다. 슬레이트 철거 지원을 희망하는 주택 소유주나 세입자는 오는 3월 25일까지 신청서(시 홈페이지→공고)를 작성해 성남시청 5층 환경정책과에 직접 내거나 우편으로 보내면 된다. 시는 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자, 차상위계층, 취약계층을 우선 선정해 슬레이트의 해체·철거공사를 지원한다. 성남시는 지난해에도 이 사업을 펴 10개 동의 슬레이트 지붕 철거비 1889만원을 지원했다. 성남시 환경정책과장은 “1급 발암물질인 석면이 포함된 노후 슬레이트 제거를 지원해 시민의 건강하고 안전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성남시는 올해 처음으로 다자녀가구의 셋째 이상 자녀 대학등록금 지원사업을 편다. 이 사업은 대학생 본인이 실제 부담하는 등록금을 학기당 최대 100만원(연 200만원)씩, 최대 8회(4년제 대학 기준) 지급한다. 지원 대상은 다자녀가구의 셋째 이상 미혼 대학생이다. 올해 1월 1일 기준 만 30세 미만이어야 한다. 이와 함께 공고일(2.23) 현재 학생과 보호자(1명 이상) 모두 1년 이상 성남시에 주소를 두고 지급일까지 지원 대상 자격을 유지해야 한다. 재학생은 직전 학기에 12학점 이상을 이수하고, 평균 B학점(100점 만점 기준 80점) 이상을 취득해야 한다. 신입생, 편입생, 재입학생은 첫 학기에 한해 성적 기준을 적용하지 않는다. 한국장학재단이 국가장학금을 지원하는 대학에 다니는 학생 모두 지원 대상이다. 시는 이들 기준을 적용하면 올해 850명에게 대학등록금을 지원하게 될 것으로 보고, 사업비 17억원을 확보했다. 이에 앞선 지난해 9월 보건복지부와는 사회보장제도 신설에 관한 협의를 마치고, 지난 2월 16일 ‘성남시 다자녀가구 대학생 등록금 지원에 관한 일부 개정 조례’를 공포했다. 지원받으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2022년 3월 2일 (재)평택시청소년재단(이사장 최원용/평택시 부시장)이 평택시로부터 수탁운영 하고 있는 평택시청소년문화센터의 신임 센터장으로 곽지숙 센터장이 취임. 곽지숙 센터장은 당일 청소년재단(이사장 최원용)으로부터 임용장을 수여받았고, 청소년문화센터에서 취임식을 진행한 뒤 업무를 시작했다. 곽지숙 센터장은 평택시청소년문화센터의 청소년 정책사업 수탁운영 및 청소년 기획활동 등 관내 청소년의 전인적 육성을 위한 기관의 고유사업 수행 전반업무를 2년의 임기로 총괄하게 된다. 신임 곽지숙 센터장은 23여년이 넘는 직무수행 경력으로 지역사회 청소년의 건강하고, 균형있는 성장지원 및 육성 도모에 이바지 하였고, 영월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 및 화성시청소년성문화센터장을 역임했으며, 그간 탁월한 업무추진 능력을 인정받아 왔다. 곽지숙 센터장은 “평택 지역사회와 청소년을 위한 종합적인 서비스를 제공하는 허브기관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다하기 위해 청소년활동의 다변화와 진로설계 지원, 꿈드림 청소년의 보호와 복지지원, 청소년의 정책참여 기반 마련 등 적극적 기관운영과 더불어 첫째 지·덕·예·체를 겸비한 청소년상 정립을 지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