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이천시가 올해 농업기술보급 시범사업 대상자 선정을 위해 3일 농업기술센터 대회의실에서 “2022년 제1차 이천시농업산학협동심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농업산학협동심의회는 산·학·관·연 협의체를 통해 지역농업 육성과 농업기술 개발 과제의 선정 및 기술보급의 효율적인 추진 등 지도사업의 시책과 의견을 수렴하는 목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이날 개최된 심의회는 농업 유관기관과 농업인단체, 등으로 구성된 13명의 심의위원들이 참석하여 올해 추진할 8분야 36사업, 60개소 총사업비는 20억8천4백만 원의 사업비에 대한 대상자를 심의·확정했다. 심의에 앞서 지난 1월 3일부터 2월 18일까지 시범사업사업 홍보 및 희망농가의 신청을 받아 신청농가에 대한 서류검토와 현지포장 및 농가여건 등 현지조사를 완료하였다. 대상자로 선정된 농가는 시범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기 위하여 사업추진요령 등 사전교육 후 사업에 착수하게 된다. 농업기술센터 김영준소장은 “농촌지도연구기관에서 새로 개발한 품종, 재배기술 등을 앞장서 실천하고 인근 농업인에게 신속히 보급하여, 우리지역의 고품질 농·특산물을 생산하는데 더욱더 힘쓰겠다”며 “농업현장의 애
지이코노미 강매화 기자 | 용인시 수지구에서 음식점을 운영하는 김윤정 고기리 막국수 대표가 올해도 저소득 가정 어린이들을 위해 200여만원을 장학금으로 기탁했다. 4일 김 대표는 용인시청을 방문해 아이들을 위한 장학금으로 써 달라며 206만7700원을 전달했다. 장학금은 김 대표의 저서 ‘작은 가게에서 진심을 배우다’의 인세로 마련했으며, 앞서 지난해 11월과 12월에도 총 400여만원을 기부했다. 시는 드림스타트 아동 7명에게 각각 약 30만원씩 지원할 예정이다. 김 대표는 “미래 주역인 아이들이 자신의 꿈을 향해 힘차게 도전하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장학금을 준비했다"며 "아이들이 훌륭한 인재로 성장하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어려운 환경에서 자라는 아이들을 위한 나눔에 동참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에게 꼭 필요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지원 방안을 다각도로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 2011년부터 드림스타트 사업을 통해 저소득층, 한부모, 장애인 등 어려운 환경의 아이들이 공평한 출발 기회를 보장받을 수 있도록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양주시 회천4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일 사회적기업 ㈜라온아띠와 취약계층 복지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주)라온아띠 관계자와 이창열 회천4동장 등이 참석했다. 주요 협약 내용은 복지사각지대 대상자 발굴 연계 협력, 후원물품과 생필품 배달봉사 등으로 회천4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실시하는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활동에 ㈜라온아띠 직원이 함께 적극 동참하기로 했다. 강세구 대표는“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에게 저희의 손길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복지사각지대 해소에도 도움이 되고 싶다”고 말했다. 이창열 회천4동장은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을 위해 애써주시는 라온아띠 직원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이번 협약을 통해서 민·관이 함께하는 지역사회복지가 한 단계 더 나아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주)라온아띠는 주간보호센터와 요양원을 운영하면서 어린이집 유치원 체육활동 지원, 지역아동센터 소독 봉사 및 취약계층 후원물품 전달 등 여러 분야에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애쓰고 있는 사회적 기업이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양주시 희망장학재단은 오는 18일까지 2022년 제16기 장학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올해는 으뜸인재육성 분야 1명, 성적우수 분야 120명(고등학생, 대학생 각60명), 면학장려 분야 25명(고등학생 10명, 대학생 15명), 특기 분야 10명(중학생 2명, 고등학생 4명, 대학생 4명) 등 4개 분야 총 156명을 구분해 선발한다. 신청자격은 2020년 1월 1일부터 양주시에 주소지를 두고 거주한 자로 1가구에 1명만 신청 가능하며 분야별 중복신청은 불가능하다.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양주시 희망장학재단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양주시 희망장학재단(양주시 화합로 1457-40)으로 우편, 방문 접수를 하면 된다. 한편 양주시 희망장학재단은 오는 하반기 관내 중소기업 생산직 근로자 자녀를 비롯해 다자녀, 저소득층 등 3개 분야 장학생을 선발할 예정이며 상반기에 선정된 장학생은 중복 지원할 수 없다. 임충빈 이사장은 “매년 장학생들의 성적수준이 높아져 앞으로 양주시 교육수준에 대한 기대감을 갖게 된다”며“장학재단은 항상 다양한 분야에서 인재를 육성하고 지원하고자 고민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많은 학생들이 혜택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환경성질환아토피센터가 알레르기비염 질환자와 환아 부모를 대상으로 제2회 맞춤형 질환자 그룹 상담 ‘환경성아토피질환, 알고 관리하자! 알레르기비염’을 연다. 3월 23일 오후 2시부터 한 시간 동안 온라인으로 진행되는 맞춤형 질환자 그룹 상담은 아주대학교병원 알레르기내과 전문의 신유섭 교수가 알레르기비염 원인과 증상, 진단·관리 방법, 올바른 치료법 등을 설명한 후 참가자의 질문을 받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비대면 화상회의 프로그램(Zoom)으로 진행된다. 그룹 상담 후 만족도 설문조사를 작성해 제출한 참가자에게는 아토피피부염 관련 교육 책자와 미니보습제 키트를 증정한다. 알레르기비염을 앓는 성인과 질환 아동의 부모가 참여할 수 있다. 3월 10일까지 선착순으로 20명을 모집한다. 수원시환경성질환아토피센터 홈페이지 ‘예약 안내→예약신청→무료 교육강좌’에서 ‘3/23 질환자 그룹 상담’을 클릭해 신청하면 된다. 홍보물에 새겨진 QR코드를 스캔하면 신청 페이지로 연결된다. 올해 처음 정규 프로그램으로 편성된 ‘맞춤형 질환자 그룹 상담’은 아토피피부염, 알레르기비염, 식품알레르기 등의 질환에 대해 전문의들이 강의와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자원봉사센터가 3월 1일부터 관내 4개 구 보건소(선별진료소·임시선별검사소)의 운영을 돕는 ‘수원시 선별진료소 지원 봉사단’을 운영해 힘을 보태고 있다. 수원시자원봉사센터는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 확산으로 코로나19 진단검사를 받는 인원이 크게 늘어나자 봉사단을 운영해 시민들이 안전하고 신속하게 진단검사를 받도록 돕고 있다. 지원 봉사단은 평일(오전 8시 30분~오후 5시 30분)에는 구별 10명씩 40명, 주말·공휴일(오전 8시 30분~오후 1시 30분)에는 구별 5명씩 20명이 4개 구 보건소에서 자원봉사 활동을 한다. 시민들이 신속항원검사와 PCR(유전자증폭검사)을 원활하게 받을 수 있도록 ▲선별진료소·임시선별검사소 출입 안내 ▲문진표 작성 안내 ▲검사 전 안내사항 전달 ▲신속항원검사 신청 등을 지원한다. 수원시자원봉사센터는 2월 21~28일 ‘수원시 선별진료소 지원 봉사단’으로 활동할 관내 자원봉사 단체·자원봉사자 등을 모집해 지역사회 코로나19 대응을 돕는 봉사단을 구성한 바 있다. 수원시자원봉사센터는 6월(예정)까지 봉사단을 운영해 4개 구 선별진료소·임시선별검사소의 원활한 운영을 지원할 계획이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장학재단이 2022년도 상반기 대학 장학생 190명을 선발한다. 장학금 총액은 4억 9400만 원이다. 우수(100명)·희망(20명)·과학(20명)·행복(50명) 장학금 등 4개 분야에서 장학생을 선발한다. 1인당 장학금 260만 원을 지급한다. 우수장학금은 학업성적이 우수한 학생, 희망장학금은 저소득층 학생에게 지급한다. 과학장학금은 4년제 이공계학과 재학생 중 학업성적이 우수한 학생, 행복장학금은 3자녀 이상 가정의 학생이 신청할 수 있다. 공고일(3월 3일) 현재 2년 이상 수원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으면서 국내 대학에 재학 중인 학생이 장학금을 신청할 수 있다. 3월 18일 오전 9시부터 28일 오후 6시까지 수원시장학재단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한 후 신청서와 구비서류를 등기우편(수원시 팔달구 월드컵로381번길 2(우만동) 수원시 글로벌평생학습관 3층 수원시장학재단)으로 제출해야 한다. 수원시장학재단 홈페이지에 게시된 공고문에서 신청 자격, 제출 서류 등 상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재)수원시장학재단은 수원시 출연기관으로 2006년 설립됐다. 지금까지 1만 967명에게 총 83억 488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가 특례시 출범 원년을 맞아 안전 분야 전담 조직을 구성·운영하는 등 시민 안전 확보에 총력을 기울인다. 특례시 출범 후 구성된 안전 분야 전담 조직은 상시 안전감찰 활동을 하는 안전감찰팀, 산업현장의 안전사고 등을 예방하는 산업재해예방TF팀, 건축공사장·노후 건축물의 안전관리 등을 위한 건축안전팀 등이다. 안전 분야 3개 팀 신설로 촘촘한 지역사회 안전관리 체계를 갖추게 됐다. 안전감찰팀 운영 안전감찰 업무는 통상 광역시·도에서 수행해왔다. 기초자자체는 재난관리 의무위반에 대한 처분 권한을 부여받았지만 전담 조직이 없어 안전 감찰권 행사가 어려운 실정이었다. 인구 규모에 따른 행정수요 등을 감안해 지난 1월 특례시로 출범한 수원시는 안전 분야 감찰조직인 안전감찰팀을 신설했다. 안전감찰팀은 지역사회 전반의 안전을 감찰해 자연·사회재난을 예방하고, 생활밀접지역과 안전사각지대 현장을 감찰한다. 또 사전예방 중점 감찰 계획을 수립해 점검할 계획이다. 산업재해예방TF팀 가동 산업재해예방 TF(태스크포스)팀은 지난 1월 27일 자로 시행된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 제정 이후 공공시설물 사업 현장을 점검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해성산업은 대야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사랑의 후원금 500만 원을 전달하는 온정을 베풀었다. 오승석 해성산업 ㈜대표는 “작은 도움이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게 보탬이 됐으면 한다”면서 “후원금이 ‘코로나 극복 삼계탕 지원 사업’에 잘 사용되어 든든한 한 끼 나눔으로 이웃이 힘을 내셨으면 한다”고 전했다. 이영숙 대야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힘든 시기이지만, 매년 나눔의 손길을 베풀어 주셔서 감사하며,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삼계탕 한 그릇과 함께 감사의 마음도 잘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서전택 마을자치과장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업에 지속적인 관심으로 후원까지 결정해 주신 ㈜해성산업에 감사드리며, 올해 여러 좋은 사업으로 대야동의 복지를 위해 열심히 뛰겠다”고 약속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월곶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적십자봉사회, 자원봉사자 등은 지난 2일, 치매 어르신의 주거 환경 개선을 돕는 청소와 방역에 구슬땀을 흘렸다. 월곶동 주민인 김○○(88세) 어르신은 치매 환자임에도 한때 스스로 종교 활동에 참석할 정도로 기력이 넘쳤으나, 코로나19 장기화로 외부 활동이 점점 줄어들면서 다리 근육 약화 및 중증 치매가 악화돼 집안 돌보기가 어려운 상황이었다. 게다가 생활폐기물로 인한 악취로 요양보호사가 방문을 거부해 돌봄 부재에 노출된 심각한 상태였다. 다행히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이 사각지대를 발굴해 사례관리 대상자로 선정될 수 있었다. 어르신을 돕기 위해 청소 및 방역에 대한 자녀들의 동의를 얻었고, 지역 내 일꾼들은 주거 환경 개선을 위해 함께 힘을 모았다. 봉사자들은 곰팡이 핀 이불과 작동되지 않아 악취를 풍기는 김치냉장고, 소파 등을 치우고, 지저분한 벽과 바닥을 닦아내 오랫동안 방치된 집을 깨끗하게 정리했다. 이후에는 마을 활동가들의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또다시 열악한 환경에 노출되지 않도록 적극적으로 도울 계획이다. 월곶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우리 주변의 이웃을 위해 한마음, 한뜻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대야·신천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월 수인로 일원(신천동 794) 완충녹지 1.1km 구간의 수목 전정 및 관목식재(영산홍) 사업을 대대적으로 실시했다. 해당 녹지는 수목들의 수형(모양)이 고르지 못하고 수고(樹高, 높이)가 높아 주변 도시 미관을 해치며, 인근 상가의 시야 확보를 더욱 어렵게 했다. 이로써 2월 한 달간 도로변 녹지에 있는 교목 267주를 전정하고, 녹지 내 식재면을 고르게 함으로써 균형감 있는 도시 경관 확보에 박차를 가했다. 그동안 수인로 녹지대 주변 상권의 경우, 조망권 문제가 꾸준히 제기돼 왔다. 특히 신천로 100번길 로데오거리(상인회장 홍정심)의 경우, 인근 상권인 삼미시장 개량화와 은계지구 현대화로 인해 상대적으로 상권이 침체돼있어 상인들이 매우 힘든 상황이었다. 사업을 주관한 박명기 시흥시 안전생활과장은 “수차례 지역 상인회와 간담회를 통해 단기적 개선 방안으로 전정사업을 기획하게 됐다”며 “장기적인 관점에서 볼 때, 도심 내 녹지대는 차단 녹지 개념만 고집할 게 아니라 시민들이 함께 누릴 수 있는 쉼터나 광장 개념으로 탈바꿈 돼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번 사업 결과, 주민들과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대야·신천행정복지센터는 새학기를 맞아 쾌적하고 안전한 통학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오는 12일까지 대야·신천권 학교 및 어린이시설 주변 불법광고물의 일제 정비에 나선다. 특히 청소년에게 유해한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음란·퇴폐적인 명함형 광고물과 도시 미관과 안전을 해치는 불법현수막, 전주(전봇대나 전신주)에 난립하고 있는 스티커형 광고물 등의 정비에 주력한다. 또한, 아이들의 보행 사고 예방을 위해 노후화되거나 위험한 간판은 점검·철거해 통학로 안전 확보에도 집중할 계획이다. 박명기 시흥시 안전생활과장은 “도시 미관을 저해하고 청소년들에게 유해한 영향을 미칠 불법광고물을 근절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단속 및 정비 활동을 펼쳐 나갈 것”이며, “주민들의 안전 위한 생활환경 개선사업인 ‘주인 없는 간판’ 정비사업과 연계해 위험에 노출된 간판과 공공시설들을 모두 철저히 점검하겠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시흥시 생활보장과는 업무 노하우 공유로 전문성을 높이고자 지난 2일 시흥시청 글로벌센터에서 사회보장급여 통합 조사관리 담당자들의 학습모임을 전개했다. 사회보장급여 통합 조사・관리 업무는 급여 신청을 위해 민원인이 제출한 서류와 사회보장정보시스템(행복e음)상 공적자료 등을 종합적으로 살펴 보장 적합 여부를 결정하고, 적합 판정을 받은 대상자들의 소득․재산 변동 내역 등을 확인해 수급 적정성 여부를 판단하는 업무이다. 관련 법령 및 지침 등의 해석・반영이 중요한 역할을 한다. 담당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실시한 이번 모임은 2022년 개정된 지침을 확인하고, 사적이전소득반영, 가족관계 해체, 사실혼관계 등에 관한 사례 중심 토의로 상호 간의 지식과 노하우를 공유함으로써 업무의 통일성을 높이고, 보다 신속・정확한 업무 처리를 위해 마련됐다. 향후에도 매월 담당자들의 정기적인 모임으로 민원인들의 불편한 점을 해소하는 데 적극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 홍사옥 시흥시 복지국장은 “앞으로도 학습모임이 지속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자발적 학습모임을 통해 직원들의 업무 전문성을 향상시켜 주민들이 신뢰하는 복지행정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시흥시는 방과후 맞벌이 가정의 돌봄 공백을 최소화하는 학교돌봄터를 운영 중이다. 이로써 지난 2일 학교복합화시설인 배곧너나들이에 ‘배곧누리초등학교 학교돌봄터’를 개소했다. 배곧누리초등학교 학교돌봄터는 시흥시 학교돌봄터 2호점이다. 특히 학교 교실에 설치하는 기존의 학교돌봄터와 달리 학교복합화시설에 설치된 첫 번째 학교돌봄터이다. 학교가 직접 운영하는 ‘초등돌봄교실’과는 달리 ‘학교돌봄터’는 시가 학교의 유휴교실에서 방과후 및 방학 중 돌봄이 필요한 초등학생에게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점이 특징이다. 배곧누리초등학교 학교돌봄터는 사단법인 한국커뮤니티연구원에서 2개 교실을 수탁해 운영한다. 이용 대상은 만 6~12세의 돌봄이 필요한 초등학생이며, 정원은 35명이다. 학기 중 운영시간은 13시부터 19시까지이고, 방학 중 운영시간은 9시부터 19시까지이다. 자격 기준을 갖춘 관리자와 돌봄교사가 상주해 돌봄이 필요한 아동에게 학습 및 급·간식 지도, 숙제· 독서지도, 예체능 등 특기적성 프로그램 등을 체계적으로 지원한다. 시 관계자는 “부모들이 자녀 돌봄 걱정 없이 직장 근무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아이 키우기 좋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시흥시민축구단이 오는 6일 'K3 새로운 도전!'의 시작을 알리는 홈 개막전을 통해 다양한 행사로 팬들을 맞이한다. 축구단은 지난해 독립법인으로 재탄생한 데 이어, 리그 하반기 11연승이라는 대기록을 달성, ‘K3 승격’을 거머쥐는 겹경사를 맞았다. 올 시즌을 앞두고 만반의 준비를 마친 축구단의 첫 홈경기 출격이 많은 기대를 모으는 가운데, 양주FC를 상대로 K3 첫 승 도전에 나서는 축구단은 홈 개막전을 기념하고, 코로나19에 지친 시민들의 몸과 마음을 보듬고자 다채로운 이벤트를 선보인다. 6일에는 경기시작 2시간 전인 12시부터 관중 입장이 가능하다. 식전 행사로는 ‘이별여행’ 으로 전 국민의 감성을 자극했던 명품 발라드 가수 원미연 씨 등의 초청 공연이 펼쳐진다. 이날 행사 MC는 유명 코미디언 출신인 이상운(메기병장) 씨가 맡아 축제 분위기를 한껏 띄울 예정이다. 또한, 경기장에 찾아오는 관객들을 위해 다양한 경품을 마련했다. 하프 타임과 경기 종료 후에 추첨을 통해 경품을 증정한다. 축구단은 상위 리그인 K3 승격 후 첫 시즌을 맞이한 만큼, 홈경기마다 다채롭고 의미 있는 이벤트를 마련해 많은 시민들과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시흥시는 공유재산의 지적공부상 지목이 실제 이용 현황과 일치하지 않는 토지를 대상으로 현실에 맞는 지목으로 변경하고, 불필요하게 여러 필지로 나눠져 있는 공유재산의 합병을 추진하기로 했다. 따라서 공유재산의 지목변경 및 합병을 위해 공유재산대장, 토지(임야)대장, 토지이용계획도, 사업 준공서류 등 관련 공적 장부를 활용해 대상지를 선정하고, 공유재산 및 지적공부 관리부서와 협업행정 체계를 구축해 3월부터 올해 말까지 정비에 나선다. 이번 정비 대상인 시유지는 시흥시 전체 96,625필지 중 약 14.8%인 14,321필지다. 공공사업 준공자료, 공적 장부와 현장 조사 등을 통해 사업 목적과 부합하도록 토지의 지목을 변경하고, 불필요하게 여러 필지로 나눠져 있는 토지 중 합병이 가능한 필지를 한 필지로 합병한다. 지목변경을 통해 시민들에게 보다 정확한 공유재산의 정보 제공이 가능하며, 또한 토지 합병으로 인한 필지 수의 감소로 공유재산의 효율적인 관리가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시 관계자는 “토지 이용 현황에 부합하는 지목변경과 공공용지 합병을 통해, 공유재산 정보를 이용하는 관련 기관과 시민들에게 정확한 공유재산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시흥시는 지역 내 미세먼지 및 악취 등 대기 환경 문제를 해소하고자 ‘2022년 사업장 대기방지시설 유지관리 지원사업’을 전개한다. 이 사업은 별도의 환경기술인이 없어 대기방지시설 운영관리가 미흡한 대기배출시설 4~5종 중·소기업에 방지시설 관리지원과 유지보수, 성능검사를 지원하는 것으로, 올해는 25개소를 대상으로 시행한다. ‘관리지원’은 환경산업체의 전문 기술 인력이 월 1~3회 방지시설의 운영 상태를 관리해 주는 것이고, ‘유지보수’는 활성탄, 충전물 등 오염물질 배출 저감에 필요한 핵심 부품을 교체·수리할 때 보조금 80%(최대 4백만 원)를 지원해 주는 것이다. 또한, ‘성능 검사’는 후드, 덕트, 방지시설 본체, 송풍기 등의 유속, 유량, 가스유출 여부 등을 과학적 측정 장비를 통해 검사하는 것이다. 올해는 작년과 달리 관리지원을 받는 모든 사업장이 혜택을 받게 된다. 시 관계자는 “유지관리 지원사업은 대기방지시설 관리 개선에 기여할 뿐만 아니라, 환경기술인의 환경관리 능력 향상에도 도움이 된다”며 사업장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시흥시는 해빙기를 맞아 옹벽, 절토사면, 산사태 취약지역 등 75개소에 대한 안전점검을 펼치고 있다. 이에 따라 최근 이소춘 시흥시 부시장은 안전관리자문단 및 관리부서와 함께 서해안로 확장공사 현장(방산동 산95-10번지 일대의 절토사면 및 옹벽)을 방문해 안전점검에 나섰다. 해빙기 대비 안전점검은 겨우내 얼었던 지표면이 녹으면서 지반 약화를 일으켜 옹벽·석축, 절토사면 등의 붕괴, 산사태, 낙석, 건설현장 등의 안전사고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인명 피해 및 재산 피해를 방지하기 위한 점검이다. 이 부시장은 “안전관리자문단과 함께 절토사면과 옹벽을 점검한 결과, 큰 피해를 일으킬 수 있는 위험성이 없는 것으로 나타나 다행이다. 앞으로 지속적인 점검을 통해 더욱 안전하게 관리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 관계자는 “주기적으로 드론 촬영 등의 첨단 기술을 활용해 점검하면 안전사고 예방에 더욱 효과적일 수 있다”고 판단해 해당 담당부서와 이를 적극 검토하기로 했다.
지이코노미 강매화 기자 | 용인시 처인구 이동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관내 저소득 55가구에 난방용 등유를 지원키로 했다고 4일 밝혔다. 한 가구당 지원되는 난방비는 30만원이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주유소에 해당 금액을 미리 결제하고, 대상 가정에선 올 연말까지 필요할 때마다 난방유를 신청하는 방식으로 지원한다. 읍 복지팀 직원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전날 송전리에 거주하는 한 홀로 어르신 가정을 방문, 저유통에 난방유를 넣는 한편 다른 불편함은 없는지 안부를 살폈다. 임종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 위원장은 “기름값이 올라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을 위해 난방유를 지원하게 됐다”며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을 세심히 살필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사업을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강매화 기자 | 용인시 성복도서관이 이달부터 아이들의 영어독해능력 향상을 위해 영어독서 진단프로그램인 AR영어독서클럽을 시범운영한다. AR영어독서클럽은 영어독서레벨테스트(SR)로 본인의 영어독서 수준을 확인하고 독서퀴즈(AR)를 푸는 활동을 통해 영어독해능력을 향상시키는데 도움을 주는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에는 사전 신청을 통해 모집한 200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프로그램에 참가하지 못한 아이들을 위해서는 영어독서레벨테스트(SR)를 응시할 수 있는 기회도 마련했다. 접수는 오는 22일부터 성복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진행한다. 성복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들이 스스로 영어에 흥미를 갖길 기대한다”면서 “아이들의 영어 독서 능력 향상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강매화 기자 | 용인시가 자녀 양육에 대한 부모들의 고민을 함께 나눌 수 있는 시간을 마련했다. 시는 오는 23일부터 6월 22일까지 화상회의 앱인 줌(ZOOM)을 활용해 ‘가정경영 및 양육’을 주제로 무료 테마 특강을 진행한다. 시는 지난 2016년부터 매년 상‧하반기 자녀의 이해와 양육에 대한 부모들의 고민을 덜어주고자 전문가가 강사로 참여하는 특강을 진행해 왔다. 올해 상반기 특강은 ▲임영주 부모교육연구소 대표의 ‘부모와 아이 중 한 사람은 어른이어야 한다’ (3월23일) ▲류승재 수학 강사의 ‘수학 잘하는 아이는 이렇게 공부합니다’ (4월20일)▲손정 경영과 사람 대표 강사의 ‘엄마표 글쓰기 코칭’(5월18일) ▲최은정 아동심리치료 전문가의 ‘육아고민, 기질 육아가 답이다’(6월22일)가 차례로 진행된다. 용인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시는 오는 7일부터 18일까지 시 평생학습관 홈페이지에서 선착순 100명을 모집한다. 시 관계자는 “학부모들이 자녀를 교육하고 소통하는 데 유익한 정보를 얻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시민들을 위해 전문가들과 함께하는 다양한 강좌를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강매화 기자 | 용인시는 중소기업의 수출 컨설팅을 돕고 SNS 마케팅을 지원할 ‘수출 멘토’와 ‘인플루언서’ 15명을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 수출 멘토는 3명을 뽑는다. 공공기관이나 민간기업에서 수출 또는 경영 분야 근무 경력 15년 이상인 만 50~69세 의 용인시민이면 지원할 수 있다. 수출 멘토로 선발되면 오는 12월까지 신청 기업에 순차적으로 파견돼 수출 관련 실무와 컨설팅을 제공하게 된다. 주5일 8시간을 근무하고, 월 260만원(4대보험 가입) 내외를 받는다. 인플루언서 선발 인원은 12명이다. 인플루언서 마케팅 수행이 가능한 미취업 용인시민이면 지원할 수 있다. 선발되면 인스타그램, 유튜브, 블로그 등을 활용해 관내 중소기업 제품이나 브랜드를 홍보하게 된다. 주 5일 8시간을 재택근무하면서 월 250만원(4대보험 가입) 내외를 받는다. 신청을 원하는 사람은 시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을 참고해 신청서류를 작성한 후 기업지원과 담당자 이메일이나 우편으로 지원하면 된다. 시는 1차 서류 심사, 2차 면접을 통해 해당 사업 수행 여부를 판단하여 최종 대상자를 선정, 채용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수출멘토와 인플루
지이코노미 강매화 기자 | 용인시가 '자동차관리법 시행령' 개정에 따라 다음달 14일부터 자동차 종합검사(정기검사) 미실시 과태료가 기존 최대 30만원에서 60만원으로 대폭 상향된다며 적기 검사를 독려했다. 자동차 종합검사는 자동차의 안전 적합성을 판별해 교통사고를 예방하고, 소음이나 배출가스 기준을 충족하는지 확인하는 절차다. 일반 승용차는 신차 등록 후 4년째 정기검사를 받고, 그 후엔 2년에 한 번씩 검사를 받아야 한다. 그 외 자동차는 차종과 차령에 따라 1년 또는 6개월마다 검사를 받아야 한다. 법령 개정에 따라 30일 이내 검사 지연시 과태료는 기존 2만원에서 4만원으로 늘어난다. 31일 이후부터 3일마다 부과되는 가산금액도 기존 1만원에서 2만원으로 인상됐다. 115일 이상 검사를 받지 않은 경우, 과태료 금액은 기존 30만원에서 최대 60만원으로 2배 늘어나게 된다. 시 관계자는 "자동차 종합검사 유효기간을 잊어 과태료를 부담하는 일이 없도록 각별히 유의해달라"며 "앞으로도 민원인 눈높이에 맞춘 정보를 제때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성남시는 주택 밀집 지역인 분당구 정자동 72번지 백현어린이공원 지하에 모두 100대의 차량을 주차할 수 있는 공영주차장을 건립해 문을 열었다고 3월 4일 밝혔다. 이달 1일 개장한 정자동 공영주차장은 최근 1년 9개월간 총사업비 96억원이 투입돼 연면적 4703㎡, 지하 2층 규모로 지어졌다. 스마트폰으로 빈 주차 공간을 미리 확인하고, 이용 요금을 간편하게 결제할 수 있는 첨단 주차 관제시스템이 구축됐다. 주차장 위 어린이공원은 놀이터 시설을 재정비했다. 파고라, 등의자, 앉음 벽 등을 설치해 시민들이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공간 기능을 더했다. 정자동 공영주차장 운영은 성남도시개발공사가 맡는다. 주차요금은 기본 30분 400원에 추가 10분당 200원, 하루 6000원, 월 6만원이다. 성남시 관계자는 “주차 용지 확보가 어려운 단독주택단지의 주차난 해결을 위해 공원 지하 공간을 입체적으로 활용하는 방식을 택해 건립한 주차장”이라면서 “주차장 위 어린이 공원의 활용도도 높여 공공토지 자원의 복합 개발을 효율화한 도시계획 사례로 남을 것”이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성남시는 아동친화도시 조성 사업의 하나로 지난해에 이어 올해 공동주택 내 놀이터 1곳을 추가로 공모·선정해 리모델링 비용을 최대 1억원 보조한다. 이를 위해 오는 3월 28일부터 4월 1일까지 닷새간 대상단지의 신청을 받는다. 신청대상은 아동 친화적 놀이터 조성을 희망하는 150가구 이상 거주 단지다. 입주자 대표가 성남시 홈페이지(공고)에 있는 공모신청서, 사업계획서 등을 성남시청 6층 아동보육과에 직접 내야 한다. 공모 신청 땐 지형활용형, 자연친화형, 시설물중심형, 몸놀이형, 복합형 등 5개 제시 유형 중 1개를 선택해야 한다. 성남시가 아동학과 교수, 박사, 건축전문가 등 6명의 놀이터 전문자문단을 통해 만들어낸 가이드라인에 따라 제작한 ‘성남형 아동친화적 놀이터’ 유형들이다. 선정되면 놀이터 리모델링을 지원받는다. 착공부터 완공까지 자문단의 컨설팅이 이뤄진다. 놀이터 리모델링에 드는 비용은 최대 2억원을 예상한다. 성남시가 지급하는 보조금과 단지 자부담 비율은 각각 50%다. 성남시는 지난해 이 사업을 시범 도입해 12월 말 분당구 삼평동 봇들마을 7단지 엔파트아파트(총 585가구) 놀이터를 지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지난 3월 3일 여주시의회 더불어민주당 소속 의원들이 여주시장에게 여주시 소상공인에게 경영안정지원금을 시비로 자체 지급하는 것을 요청을 했고 여주시장은 그 자리에서 즉각적인 결정을 내렸다. 여주시는 지난 2020년 6월 누구보다 발 빠르게 민생안정 대책을 마련해 소상공인 경영안정지원금 약 25억원을 자체적으로 집행했으며, 2021년에는 지역화폐 발급 규모를 총 420억원으로 확대하고 중소기업·소상공인 특례보증 융자 지원을 위해 11억원을 지원하였다. 또한 전국 유일의 방역정책인 현장 PCR검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경제 활동을 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도 했다. 이러한 노력의 결과로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에서 발행된 ‘2021년 2/4분기 경기도 소상공인 경제 동향’에서 여주시는 전년 동 분기 대비 매출 증가율이 8.24%로 도내 1위를 달성하는 등 그 결실도 일부 맺었다. 하지만 현재 확진자가 폭증하는 위급한 상황과 지속되는 사회적 거리두기로 대부분 어려움에 처해 있는 소상공인들의 고통을 보듬기에는 부족한 지금의 사정을 고려하여 여주시의원들의 요청을 받아들임으로써 이번 제2차 민생안정 대책을 결정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화성시가 침체된 지역경제를 살릴 획기적인 반등 포인트 만들기에 나섰다. 시는 3일, 올해 첫 추가경정예산안(추경)으로 416억 원을 긴급 편성했다고 밝혔다. 이는 본예산 대비 37.9%나 늘어난 금액으로 오는 4월 화성시의회를 통과하면 화성시 코로나19 극복 예산은 총 1,098억 원이 된다. 시의 이번 결단은 코로나19 대응 지역경제와 민생 회복을 위한 지렛대가 될 전망이다. 주요 사업별로는 소상공인 지원, 코로나 취약계층 및 업종 지원, 백신접종 및 피해보상으로 나뉜다. 우선 담보력이 약해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위한 특례보증 78억 5천만 원, 지역 내 경제 선순환을 위한 지역화폐 발행지원금 64억 원, 소기업과 소상공인 방역물품 지원 14억 원이 책정됐다. 사회적 거리두기로 손실을 입은 업계에는 36억 6천만 원이 지원된다. 지원 대상은 예식장, 버스, 택시, 식당, 학원, 화원, 관광업체, 종교시설 등이 될 전망이다. 방역 일자리도 확대된다. 실업자와 저소득층 등 일자리 취약계층을 위한 일자리 325개를 마련하고 13억 2천만 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백신과 방역 대응 예산도 대폭 확대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광명시는 하안주공 5·7·12단지와 철산KBS우성 아파트가 재건축 안전진단 실시 여부 결정을 위한 예비안전진단을 통과했다고 3일 밝혔다. 광명시 하안주공 5·7·12단지와 철산KBS우성 아파트는 지난 2월 17일부터 18일까지 아파트에 대한 예비안전진단을 실시한 결과 모두 구조안전성 C등급, 건축마감 및 설비노후도 D등급, 주거환경 D등급을 받아 재건축 판정을 위한 정밀안전진단이 필요한 것으로 결정됐다. 예비안전진단은 재건축 안전진단 실시 여부를 결정하기 위한 현지조사로 이들 단지는 예비안전진단을 통과함에 따라 재건축 판정을 위한 정밀안전진단을 진행할 수 있게 됐다. 정밀안전진단은 A~E등급 중 D등급 이상을 받아야 하고, D등급을 받을 경우 공공기관의 적정성 검토를 거치게 되고 E등급을 받으면 바로 재건축이 확정된다. 하안주공아파트는 1989~1990년 준공된 13개 단지로 구성되어 있으며 임대아파트인 13단지를 제외한 12개 단지가 재건축 연한 30년이 도래되어 재건축 예비안전진단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예비안전진단을 통과한 3개 단지를 시작으로 하안주공 1·2·4·6·8단지도 재건축 안전진단을 신청하여 예비
지이코노미 강매화 기자 | 용인시 수지구가 여러 부서의 업무가 겹쳐 있는 복합민원 해법 마련을 위해 ‘행복을 찾아주는 사람들’을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행복을 찾아주는 사람들은 복합민원의 경우 한 번에 민원 처리가 어렵다는 점을 감안, 구청장과 민원인, 담당 부서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해법을 찾기 위해 구가 도입한 제도다. 이날 김광호 구청장은 수지구 죽전동 철도용지에 소공원을 조성해달라는 민원과 관련해 민원인, 시 공원조성과, 구 건설도로과‧도시미관과 담당자와 함께 현장을 둘러봤다. 김 구청장은 "주민들과 현장에서 소통해 구민들의 불편함을 보듬고 민원을 적극적으로 해결해 나가겠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눈높이에 맞춘 다양한 적극 행정 방안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행복을 찾아주는 사람들을 통해 문제를 해결하고 싶은 시민이라면 동 행정복지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담당 부서는 5일 이내 민원 내용을 검토한 후, 민원을 제기한 시민과 함께 현장을 확인하고 한 자리에 모여 해결방안을 모색한다. 최종 진행 상황과 결과는 ‘행복을 찾아주는 사람들’ 담당자가 알려준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특례시의회는 3일 의회 세미나실에서'수원특례시 민주시민교육 발전방안'모색을 위한 의정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는 김정렬 문화체육교육위원장(더불어민주당, 평·호매실동)이 좌장을 맡았고, 박영철 수원민주시민교육협의회 대표가 ‘수원특례시 민주시민교육 모델과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발표했다. 박영철 대표는 광역 및 기초자치단체의 조례 제정 현황 및 경기도·독일 등 국내·외 사례를 비교 분석하면서 “특례시 위상에 걸맞는 민주시민교육 모델을 설계할 수 있도록 조례개정 등 제도적 정비가 필요하다” 고 말했다. 이에 덧붙여 “민주시민교육의 활성화를 위해 민주시민교육센터 설립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가며 센터의 독립성을 강화하기 위한 재정적, 제도적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 고 말했다. 이어진 토론에서 김영균 수원민주화계승사업회 사무처장, 송준호 수원희망교육시민포럼 공동대표, 양훈도 인천일보 논설위원, 김은주 수원시 교육청소년과장, 이영안 수원시정연구원 연구위원이 토론자로 참여해 민주시민교육 발전방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내놓고 열띤 토론을 펼쳤다. 김정렬 위원장은 “수원특례시 민주시민교육 발전방안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안양시의회는 3일 안양도시공사 서조체육시설 다목적경기장에서 열린 ‘경기FC(75~80)(단장 최귀택)’ 창단식에 참석해 축하와 격려의 인사를 전했다. 최귀택 단장은 ”우리 축구단은 고령의 선수들뿐이지만, 축구는 젊음의 척도이자 건강의 비결”이라며, “각종 생활체육에서 소외될 수 있는 노인들을 위한 적극적인 지원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에 최우규 의장은 “축구단 창단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이번 경기FC 창단은 고령의 체육인들에게 귀감이 될 것이며, 시의회에서 노인들이 즐기는 생활체육 지원을 위해 지속적으로 검토 하겠다”라고 답했다. 한편, ‘경기FC(75~80)’는 안양 지역을 중심으로 수십 년간 조기축구를 해 온 75세~80세 축구 마니아들로 구성된 최고령 축구회이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구리시는 3일 시 소속 20·30세대 청년 공무원으로 시정발전연구단을 재편성하고 여성행복센터 대회의실에서 발대식을 개최했다. 구리시 시정발전연구단은‘4차산업’,‘행정혁신’,‘지역경제’,‘도시환경’분과 등 4개 분과 43명으로 구성되었으며, 시민과 공무원들이 제출한 제안들을 수시로 심사하고, 선진사례 벤치마킹 등을 통해 정책을 제안하고 발굴하는 역할을 하게 되었다. 지금까지 운영되었던 시정발전연구단이 공무원의 전문성과 경험을 살리기 위해 주로 고참 7급부터 6급까지를 주축으로 구성이 되었던 것에 비해, 이번에는 9급부터 7급까지의 20·30세대 청년 공무원들로 시정발전연구단을 새로 구성했다. 앞으로 연구단은 청년들의 눈높이에서 그들이 진정으로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를 항상 고민하고 연구하며, 청년의, 청년을 위한, 청년에 의한 청년정책이 구리시에 정착될 수 있게 만드는 원동력이 되리라 기대한다. 안승남 시장은“젊은이로서의 패기와 활동성을 기반으로 새로운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시 행정에 활력을 불어 넣어 줄 수 있는 선도적인 역할을 해주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구리시체육회는 지난 2월 25일 구리시청 3층 상황실에서 정기대의원총회를 개최했다. 19명의 대의원과 감사 1명이 참석, 3건의 보고사항을 전달하고 2건의 심의사항을 의결했다. 강예석 체육회장은 “구리시민들의 생활체육을 위해 노력하는 각 종목단체 회장님들의 수고에 감사드리며, 구리시민들이 운동습관을 지속적으로 형성할 수 있도록 구리시체육회에서 종목단체의 의견을 잘 경청하며 동호인들과 체육인들의 지속적인 체육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구리시체육회 고문 안승남 시장은 “시에서도 2022년도 종목단체 회원님들의 활발한 체육대회 참여와 시설 확충에 지원을 아끼지 않기 위해 체육대회 및 시설 관련 예산을 충분히 마련했다. 종목단체 회원 및 임원님들도 구리시민을 위해 각종 체육프로그램 및 교육을 통해 생활체육 저변 확대에 큰 도움을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구리시는 3일 한국교통안전공단 경기북부본부와 합동으로 어린이집 통학버스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어린이 통학버스 점검은 상․하반기 연 2회 통학버스 운전자와 운영자의 안전의식 제고를 위해 실시한다. 2022년 상반기 점검은 최근 1년 내에 신고된 통학버스를 대상으로 구리시 여성행복센터 지하1층 주차장에서 실시했다. ▲통학버스 신고 여부 ▲종합보험 가입 및 안전교육 이수 여부 ▲운행기록 제출 확인 ▲통학버스 구조‧장치 준수 여부 등에 대해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하반기에도 합동점검을 실시할 예정으로, 점검 결과 위반사항이 발견되면 규정에 따라 행정처분 등을 조치하고,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계도 조치할 방침이다. 안승남 시장은 “아이들이 안전하게 등․하원 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안전점검을 통해 안전한 통학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구리시와 교문리 교회는 3일 시청 3층 상황실에서 교문리교회 부설주차장을 구리시 종교시설 최초로 공유주차장으로 지정하고, 향후 5년 동안 지역주민을 위해 주차 공간을 개방하기로 하는 협약을 체결했다. 교문리교회 공유주차장은 구리시 종교시설 최초의 공유주차장으로 교회 주변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개방하였으며, 향후 구리시 관내 다른 종교시설 부설주차장의 연속적인 개방의 시발점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안승남 시장은 “교문리교회 공유주차장을 시초로 구리시에 있는 여러 종교시설이 주차장을 시민들에게 개방하여 주택가 주차난이 해소되고 공유주차 문화가 확산되길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공유 주차 문화 확산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구리시는 공유주차장 사업을 함께 실천하기 위하여 구리시청 등 관련 공공기관 11개소 주차면 1,118면을 평일 야간 및 주말에 개방 시행 중이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가 3일 관내 감염병 전담병원장과 간담회를 열고, 코로나19에 확진된 영유아·임산부 응급환자가 발생했을 때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하는 데 적극적으로 헙력하기로 했다. 수원시청 상황실에서 열린 간담회에는 조청식 수원시장 권한대행, 정일용 경기도의료원 수원병원장, 한상욱 아주대학교병원장, 주진덕 가톨릭대학교 성빈센트병원, 이병욱 동수원병원장, 박춘근 윌스기념병원장, 이세호 화홍병원 병원장, 김지훈 수원시의사회장, 4개 구 보건소장 등이 참석했다. 조청식 시장 권한대행은 “특수 응급환자의 빠른 이송·입원을 위한 119 구급대·보건소·병원 간 핫라인이 현장에서 효율적으로 가동돼야 한다”며 “영유아·임산부 응급환자가 관내 병원에서 신속하게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병원에서 협조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임산부·영유아 응급환자 진료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지원이 필요한 부분이 있다면 수원시의 재정 지원도 검토하겠다”고 약속했다. 수원시는 6개 병원과 수원시의사회에 ▲응급의료 대응 체계 구축 ▲분만·긴급 수술 등이 필요할 때 관내 관계 기관 핫라인 가동 ▲재택치료 중인 영유아 확진자는 의사 진료를 우선 받을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양평군이 전라남도 신안군과 지난 3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양 도시간 공동 발전과 번영을 위한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정동균 양평군수와 박우량 신안군수, 전진선 양평군의회의장과 김혁성 신안군의회의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자치단체 간 자매결연 협약 서명과 기념품 교환 등 양 도시의 협력을 통한 공동발전을 약속했다. 협약을 통해 행정 우수정책 공유, 문화·관광자원 연계 홍보, 상호 지역축제 활성화, 농·수산물 판로 확대 등 위드코로나 시대를 대비해 도시 간 다양한 분야의 교류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천혜경관 천사섬(1004개의 섬)으로 이뤄진 신안군에서는 섬이 없는 자매결연 지차체에 명예행정구역을 부여하는 ‘명예섬 공유정책’에 따라 양평군은 안좌도를 첫 ‘명예섬’으로 보유하게 됐다. 안좌도는 퍼플섬(반월도,박지도)의 퍼플교, 故김환기 화백 생가 등 다양한 명소로 익히 잘 알려져 있으며, 특히 지난해 퍼플섬이 유엔세계관광기구(UNWTO)가 선정한 세계 최우수 관광마을로 선정되며 세계적인 관광지로 주목받고 있다. 정동균 양평군수는 “세계적인 관광지로 발돋움하고 있는 신안군과 우리 양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평택도시공사는 3일 평택시청 시장실에서 기탁식을 가지고 평택시 장학재단에 장학금 2,000만원을 기탁했다. 이날 기탁식에는 정장선 평택시장, 김재수 평택도시공사 사장, 한상규 평택시 장학재단 이사장 등이 참석했으며, 장학금은 장학재단을 통해 평택시 장학사업에 쓰일 예정이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도시공사에서 매년 장학금을 기탁하여 주심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평택시 교육 사업에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이에 김재수 평택도시공사 사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경제적으로 어려운 학생들의 학업에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에 작년보다 많은 장학금을 기탁했다”라며 지속적인 후원을 약속했다. 또한 한상규 평택시장학재단 이사장은 “코로나19 여파로 정기 후원이 감소하고 있는 상황에서 도시공사의 지속적인 후원에 감사드리며, 많은 학생들이 수혜를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평택도시공사는 택지 개발, 산업단지 및 관광단지 조성과 각종 대행사업 운영으로 평택시민의 복지 향상 및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있는 공기업이다. 임직원이 함께 하는 ‘해피드림봉사단’ 활동을 통해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경기 시흥시의회 의원들이 3일 시청 글로벌센터에서 열린 '민주평통자문회의 1분기 정기회의'에 참석해 통일에 대한 이해와 공감대 형성에 나섰다. 이날 정기회의는 현장참석 9명 외 화상접속 자문위원 70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회사, 전분기 의견수렴 결과보고, 지속가능한 한반도 평화 실현방안 의견수렴, 2022년 주요사업 계획 보고 및 토의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박춘호 의장은 인사말을 통해 “최근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침공하면서 평화시대에 있어서는 안되는 일이 일어났다”며 “평화를 위해 우리나라도 러시아에 대한 국제 제재에 적극 동참해야한다”고 강조했다. 또 “상생과 공존공영의 남북관계 유지를 위해 자문위원을 비롯한 민주평통의 꾸준한 노력이 필요하다”며 “통일과 종전을 향하여 국민운동의 중심체로 거듭나는 민주평통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시흥시의회는 박춘호 의장, 이금재 부의장, 김태경·이상섭·홍헌영 위원장, 홍원상·오인열·성훈창·김창수·안돈의·송미희·안선희 의원 등이 제20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시흥시협의회 자문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강매화 기자 | 용인시 관내 곳곳에서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랑의 온정이 어이지고 있다. 먼저 처인구 양지면 체육회는 3일 취약계층을 위해 백미 4kg 100포(116만원 상당)를 양지면에 기탁했다. 면은 기탁받은 쌀을 기초생활수급자, 홀로 어르신, 저소득 장애인 등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앞서 지난 2일 기흥구 영덕1동 흥덕마을11단지 경남아너스빌 입주자대표회(회장 장기숙)도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써 달라며 동에 성금 50만원을 기탁했다. 이날 기탁받은 성금은 영덕1동의 저소득 가정의 생활지원비로 쓰일 예정이다. 기흥구 보라동 관내 요리주점 엘리팝(대표 김언수)도 지난 2일 매월 치킨 5마리(9만원 상당)를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해 기부하겠다고 약속했다. 김언수 대표는 “작은 정성이지만 평소 외식이 아려운 이웃들에게 치킨이 작은 행복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모두가 경제적으로 어려운 상황임에도 소외된 이웃을 위한 기부에 감사드린다”며 “시에서도 촘촘한 사회복지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아동학대 전담의료기관 지정서 전달식이 3일 안양시청(3층 접견실)에서 있었다. 지정된 의료기관은 ▹한림대학교성심병원 ▹안양샘병원 ▹희망가득병원 등 3개 기관이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이날 3개소 병원 관계관(유경호 한림대병원장/김대열 안양샘병원 행정부원장/김두형 희망가득병원장)을 초청해 지정서를 전달하고, 아동이 안전한 안양을 위해 적극적인 치료와 역할을 다해 주길 당부했다. 아동학대 전담의료기관으로 지정된 3개 기관은 시와 협력체계를 구축하는 가운데 피해아동의 안전 확보와 함께 의료서비스에 힘을 모은다. 학대피해아동에 대한 상담, 신체적·정신적 검사 및 치료, 학대의심사례 신고는 물론, 특히 피해아동에 대해 필요한 검사와 치료가 우선적으로 진행한다. 한편 시는 지난해 7월 아동피해아동 전담팀인‘아동보호팀’을 신설했으며, 오는 7월에는 학대피해아동 쉼터를 설치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경기도여주교육지원청은 3월 3일, 여주시와 ‘여주초 학교시설복합화 사업 추진을 위한 기본업무 협약’을 체결하였다. 이번 협약은 2025년 3월 개교를 목표로 신설대체이전 추진 중인 여주초등학교 부지 내에, 학교시설복합화 사업을 통하여 학생과 지역주민이 함께 이용할 수 있는 도서관, 수영장, 체육관, 육아지원시설 등 교육·문화·체육·복지시설 건립에 대한 협력 내용을 담고 있다. 이에 따라 양 기관은 학교시설복합화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적극 협력하기로 하였으며, 여주교육지원청은 복합시설 건립을 위한 부지를 제공하고 여주시는 재원을 마련하여 시설 건립 및 운영을 할 계획이다. 이와 관련하여 학교 부지 내 복합시설 건립을 위한 선결 조건인 여주초 신설대체이전 사업은 지난 2월 경기도교육재정투자심사를 받았으며, 여주교육지원청은 해당 사업을 오는 4월 교육부 중앙투자심사에 의뢰할 계획이다. 이명신 여주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여주초의 여주역세권 이전 설립을 통하여 여주 도심지 교육환경 개선 및 여주역 일대 개발사업에 대응한 적정규모 학생배치가 가능하고, 더불어 학교시설복합화 사업 추진도 할 수 있다”며 “오는 4월 교육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성남시는 국민의 4대 의무 중 하나인 납세의 의무를 공직사회가 먼저 실천하고자 성남시 공직자 등을 대상으로 ‘체납액 없는 청렴 공직사회’를 운영한다. 성남시는 공무원은 물론, 공무직·출연기관·수탁기관 등 시 예산으로 급여를 받는 8,685명을 대상으로 지방세, 세외수입, 주정차위반 과태료 등 체납액을 조사해 체납자에게 안내문, SNS, 전화 등으로 납부를 독려하고, 납부 독촉에도 체납액을 완납 또는 분납하지 않으면 소속 부서에 통보할 예정이다. ‘체납액 없는 청렴 공직사회’는 2015년 5월 처음 도입된 이후로 매년 지속해서 운영하고 있으며, 지난해 총 체납액은 1천7백만원(체납자 253명)으로 독촉 즉시 납부하는 등 공직자가 솔선수범하여 세금을 납부해야 한다는 인식을 확대해 가고 있다. 또한, 신규로 채용되는 공무원 및 산하단체 직원 등에도 체납 사실을 확인하고 있으며, 표창 대상자로 선정되는 시민들에게 대하여도 체납 여부를 확인하여 모범 시민으로서의 면모를 갖춘 시민에게 표창장을 수여하여 건전한 납세 의식 풍토를 조성하는 데 기여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속해서 운영할 방침이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성남시가 전국 최초 도입한 ‘아동의료비 본인부담 100만원 상한제’의 수혜자가 점차 늘고 있다. 시는 연간 본인 부담 의료비 100만원을 넘은 아동 46명에게 의료비 중 비급여 부분인 6080만5940원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이 제도는 아동의 생명권과 건강권을 제도적으로 뒷받침할 목적으로 2019년 7월 도입한 민선 7기 시민 약속 사업이다. 성남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실제 거주하는 만 18세 미만 아동이 대상으로 처음 시행 당시에는 만 12세 이하 아동이 대상이었다. 이후 시는 대상 확대를 위한 보건복지부와의 사회보장제도 변경에 관한 협의를 통해 지난해 5월 18일 아동복지법에서 정한 만 18세 미만 아동까지 지원대상을 확대하였다. 가구의 기준 중위소득이 50% 이하인 대상자는 의료비 100만원 초과분의 비급여 전액을 지원하며, 기준 중위소득 50% 초과인 대상자는 의료비 100만원 초과분의 비급여 90%를 지원해 나머지 10%는 본인 부담이다. 지원금액 산정시 미용ㆍ성형 등 신체의 필수 기능 개선 목적이 아닌 치료, 개별법에 의한 의료비 지원 및 민간보험 보장금액은 해당금액을 제외한다. 신청서 등 구비서류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여주시는 3월 3일 여주시청에서 경기도여주교육지원청과 여주초등학교 신설대체이전에 따른 학교시설복합화 추진 기본협약을 체결하였다. 금일 협약은 여주초등학교 신설대체이전의 교육부 투자심사를 앞두고 '생활SOC 학교시설복합화 가이드라인' 추진절차에 따라 여주시와 여주교육지원청간의 협력체계 명문화를 위하여 체결되었으며, 신설대체이전 여주초교 부지(교동 170-9 일원)에 학교복합시설 설치를 통해 학생들과 지역주민이 시설을 공유함으로써 마을교육공동체를 실현하기 위한 협력체계 구축을 내용으로 하고 있다. 여주시는 지난 2019년 7월 학교시설복합화에 대한 행정안전부 투자심사를 통과하였으며, 학교시설복합화의 필수 연계요소인 학교 설립에 대한 행정절차 이행을 기다리고 있는 실정이다. 여주교육지원청은 현 시청 인근에 위치한 여주초교를 각종 개발요소가 밀집되어 취학 연령의 폭발적 증가가 예상되는 여주역세권 도시개발지구로 신설대체 이전을 추진하고 있다. 한편, 여주초교의 신설대체이전은 지방교육재정연구원의 타당성조사와 경기도교육청 투자심사를 완료하였고, 금년 4월 교육부 투자심사를 통해 확정하게 되며, 그 이후 학교시설 및 학교시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3월 3일, 여주시와 전라남도 신안군은 여주썬밸리호텔에서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항진 여주시장, 박우량 신안군수, 두 지방자치단체의 의회의장, 의원 등이 참석하여, 경제 ․ 사회 ․ 문화 ․ 교육 등 여러 분야에서 다양한 방식으로 공동의 이익과 발전을 위하여 상호 노력할 것을 협약했다. 신안군은 섬이 없는 지자체에 섬을 분양하고 명예행정구역으로 부여하여 국내 도시 간 교류를 활발히 하고 있다. 여주시 명예행정구역은 ‘우이도’가 선정됐다. 여주시와 신안군의 뜻깊은 인연의 가운데에는 정약전 선생이 있다. 정약전 선생(1758~1816)은 1779년 산북면 주어리의 주어사(走魚寺)에서 천주교를 강학하였으며, 1801년 신유박해 이후 신안군으로 유배되어 흑산도에서 '자산어보'를 집필하였고 우이도에서 1816년 59세의 나이로 생을 마쳤다. 그렇기에 ‘우이도’의 여주시 명예섬 지정은 역사적으로도 큰 의의가 있다. 이항진 여주시장은 “햇빛연금 등 전국 최초 신재생에너지 개발이익 공유 정책을 펼치고 있는 신안군과의 자매결연 협약을 통해 지속적인 공동의 발전을 기대한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양 지자체는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여주시는 지난 2일, 시청 상황실에서 2021년 실적 성과관리 부서평가 우수부서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시상식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시상을 축소하여 그룹별 최우수 4개 부서만 직접 시상했다. 2021년 실적 성과관리 부서평가는 지난 1년 동안의 부서별 주요업무에 대하여 1,013개의 지표를 선정, 지표별 BSC 성과달성률과 자체평가단 평가, 부서 주요업무 성과 등을 반영하여 종합적으로 평가했으며, 주요업무평가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우수부서를 확정했다. 우수부서는 총 47개 부서를 4개 그룹으로 나누어 1~3위를 선정했으며 ‣ 최우수 부서 시민소통담당관, 일자리경제과, 교통행정과, 중앙동 ‣ 우수 부서 전략정책관, 보건행정과, 도시개발과, 강천면 ‣ 장려 부서 미래정보담당관, 시민안전과, 건설과, 점동면이 수상했다. 특히, 시군종합평가와 연계된 성과지표 실적향상에 힘쓴 결과 2021년 시군종합평가에서 경기도 실적 향상 우수시군에 선정됐다. 여주시 관계자는 “업무추진 종합평가에서 우수부서로 선정된 부서의 업무추진 성과와 우수사례를 다른 부서와 공유·확산하고 일하는 공직사회 분위기 조성과 공직자 사기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여주시는 지난 3월 2일 관내 축산농가에 축산관련 종사자 보수교육을 3월 31일까지 반드시 이수할 것을 당부했다. 축산관련종사자 교육은 관할 지자체에 축산업을 허가와 등록신청을 하기 전 의무적으로 받아야 하는 교육과 이후 농장을 유지, 관리하기 위해 받아야 하는 보수교육으로 나뉜다. 축산관련 종사자인 축산농가, 가축거래상인, 축산시설 출입차량의 소유자나 운전자는 '축산법' 제33조의2 및 '가축전염병예방법' 제17조의3에 따라 축산업(가축사육업) 허가자는 1년에 1회 이상, 가축사육업 등록자 및 가축거래상인은 2년에 1회 이상 그리고 축산시설 출입차량 소유자나 운전자는 4년에 1회 이상 보수교육을 이수해야 한다. 그동안 코로나19로 인해 집합교육을 실시치 못하고 온라인 교육만을 진행해왔으나 고령농가 등 온라인 교육 접근에 어려움을 겪는 농가를 위해 서면교육을 실시케 됐다. 시 관계자는 “보수교육은 각 교육대상자의 지정된 기간에 수강치 않으면 이수 기회가 사라지고 미 이수자는 관련 법률에 따라 보수교육 미 이수시 허가자(1회 100만 원, 2회 200만 원, 3회 이상 400만 원)와 등록자(1회 50만 원, 2회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여주세종문화재단은 여주 12개 읍면동 길에 대한 역사·문화적 가치를 발굴하고 풍부한 스토리 자원을 담아낸 스토리텔링 북 '여주 길하다'를 발간했다. '여주 길하다 – 여주를 이루는 12가지 길'은 여주 고유의 매력을 보다 널리 알리기 위해 제작됐다. 여주 12개 읍면동 길 어귀마다 숨겨져 있는 이야기 속에 여주 12만 시민들의 숨결을 불어넣어 더욱 생생하고 흥미롭게 다가간다. 책은 머릿속에 익숙하게 그려지는 여주시 곳곳을 탐색하며, 여주에 뿌리내린 다양한 역사·문화를 소개한다. 특히 지역별 특색과 그 안에 숨은 이야기를 재조명하며, 여주시민들의 인터뷰를 통해 여주의 어제는 물론 생동감 있는 여주의 오늘과 내일의 모습까지 만나 볼 수 있다. 재단은 스토리텔링 북을 통해 여주의 가치와 고유한 이야기를 전국에 알리고, 차별화된 여주만의 관광·문화 이미지를 구축할 예정이다. 김진오 이사장은 “이번 스토리텔링 북을 통해 많은 사람이 여주가 풍성한 볼거리와 이야기를 지닌 매력적인 도시라는 것을 인식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여주의 보물 같은 이야기를 발굴해 여주를 알리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여주시 청년활동지원센터는 올해에도 여주시 정신건강복지센터와 함께 여주 청년들을 위한 스트레스 케어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작년에 이어 진행되는 여스케 프로그램은 학업과 취업으로 지친 여주시 청년들에게 EMDR 기기를 이용하여 뇌파 스트레스를 측정하고 그 결과를 토대로 심리상태를 파악하여 맞춤형 상담을 진행할 예정이다. 대상은 만 18세부터 39세 여주 청년으로 매월 셋째주 목요일 17시에서 19시까지 원하는 시간에 1:1 개별 상담으로 진행된다. 접수는 3월2일부터 상시로 진행되며, 네이버 예약시스템을 통해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여주시 청년활동지원센터 관계자는 “학업과 취업으로 스트레스가 많은 청년들이 마음 처방 프로그램을 통해서 심리적 안정을 찾고 재충전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여주 청년들의 건강한 일상과 삶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