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대문구가 학교 급식이 없는 겨울방학 때 가정 내에서 보살핌을 잘 받지 못하는 만 18세 미만의 아동들에게 급식을 지원한다. 대상은 결식 우려가 있는 기초생활수급 및 차상위계층, 기준중위소득 52% 이하 가구의 아동과 한부모가족 지원법에 따른 보호대상 아동 등이다. 소득 기준을 초과하더라도 가정 해체나 코로나19 장기화 등으로 결식이 우려되면 담임교사, 통장, 담당 공무원 등의 추천과 서대문구 아동급식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지원한다. 방학 기간 대상 아동의 급식(꿈나무)카드에 가정 상황에 따라 하루 1∼2식(1식당 7천 원)에 해당하는 금액이 충전되며 이를 꿈나무카드 가맹 일반음식점과 편의점에서 사용할 수 있다. 또한 주 1회 도시락을 선택해 배달받을 수도 있다. 올해 여름방학 때 급식지원을 받은 아동들에 대해서는 별도 신청이 없어도 지원이 이뤄진다. 신규 지원 신청은 온라인 ‘복지로’ 사이트나 거주지 동주민센터를 통해 방학이 끝나기 전까지 하면 된다. 급식 지원이 필요한 아동의 가족, 이웃, 관계인 등이 대리 신청할 수도 있다. 한편 구는 올해 어린이날에 이어 이번 연말에도 꿈나무카드 이용 아동 599명에게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은 공정하고 체계적인 행정심판 제도로의 도약과 시민과 학생이 권익구제에 적극 참여할 수 있도록 참여형 쟁송 방식을 강화한 2022년 행정심판위원회 종합운영 계획을 발표했다. 내년에 대폭 변화를 꾀하는 서울시교육청 행정심판위원회는 체계적인 제도 확립과 공정성 및 전문성 강화, 소통‧협력 기반의 법무행정 확산을 골자로 시민 권익구제와 학생 인권신장에 앞장선다. 주요 내용으로는 △행정심판 위촉위원 공개모집 시행 △정례화와 집중심리기간 병행의 심판회의 투트랙(two-track) 전략 △사건검토 기준안 마련과 표준 검토서식 활용 △1사건1주심제 단점 보완을 위한 복수주심제 병행 △구술심리, 심판참가 강화 및 국선대리인 지원 확대 △분야별 전문위원제 도입 등이다. 서울시교육청은 기존의 서면심리 위주의 폐쇄적인 행정심판 심리 방식을 구술심리와 심판참가 방식을 적극 활용하는 방향으로 제도 운영의 변화를 꾀하고 있어 위법‧부당한 처분으로 권익을 침해받은 시민과 학생들에게 적극적인 진술 기회를 제공하고 이해관계가 있는 제 3자의 심판참가를 확대할 예정이다. ‘심판참가’ 제도는 행정심판 결과에 이해관계가 있는 제 3자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동작구가 소외‧단절된 사회적 고립가구에 대한 안전망 확충과 더불어 함께하는 사회적 가족 도시 구현에 기여하고자 ‘동작구 1인가구 지원’ 조례를 12월 9일 제정‧공포했다고 밝혔다. 지난 8일 통계청이 발표한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기준 1인가구는 664만 3000가구로, 전체 가구의 31.7%를 차지하며, 동작구 1인 가구 비율은 38.2%로 평균을 웃도는 것으로 집계됐다. 이에 따라,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1인가구의 건강·주거·안전 등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정책수립 및 체계적 사업 추진을 위한 근거 마련하고자 조례를 제정했다. 구체적으로 조례에는 ▲5년 마다 1인가구 지원을 위한 기본계획 수립 ▲정책을 수립하고 실행하기 위한 실태조사 실시 ▲돌봄서비스, 응급상황 대처 및 범죄예방 등 사회 안전망 구축 등 지원사업 추진 ▲1인가구 사회친화 촉진을 위한 시설 설치‧운영 등이 포함되어 있다. 향후, 기본계획을 수립하기 위해 연령별, 성별, 지역별 특성 등을 반영한 실태조사를 실시한 후 주거 지원 사업, 커뮤니티 지원 사업, 문화‧여가 생활 지원 사업 등 변화하는 사회 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대책을 마련할 계획이다.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동작구는 21일부터 보안성과 내구성을 강화한 플라스틱 재질(폴리카보네이트)의 차세대 전자여권 발급을 시작했다. 차세대 전자여권은 고도화되는 위·변조 기술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기존의 전자여권을 변경해 다양한 최신 보안요소를 적용한 것이다. 새로 변경된 전자여권은 표지 색상이 기존 녹색에서 남색으로 바뀌었고, 사증면수 확대, 면수마다 대한민국 문화유산 디자인 활용, 여권번호 체계 변경, 폴리카보네이트 타입 개인정보면 도입 등이 적용됐다. 특히 폴리카보네이트 재질은 내구성, 내충격성, 내열성을 갖춘 플라스틱 일종으로 레이저로 각인하기 때문에 보안이 한층 강화됐다. 이번에 달라지는 여권 행정 서비스를 살펴보면, 차세대 여권면수가 증가돼(48면→58면, 24면→26면) 책자형 사증란 부착 제도를 폐지했다. 또한 출생지 표기를 원할 경우 출생지를 추가로 표기할 수 있다. 아울러 여권사무대행기관 방문 신청자에 한해 여권제작기관에서 발급된 여권을 신청인에게 개별 우편 발송을 시행한다. 단, 신청 비용은 신청인이 부담한다. 전자여권 방문 신청은 전국 시·구·군 민원실 등 전국 어디서나 가능하며, 동작구의 경우 구청 민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동대문구 치매안심센터가 서울시 주관 2021년 치매관리 사업성과 평가 대회 특화사업 경진대회 부문에서 특화사업인 ‘내 곁에 친구 아리아 돌봄 스마트홈 실현’으로 대상을 수상했다. 2021년 치매관리 사업성과 평가 대회는 서울시 25개구 자치구를 대상으로 기억친구리더 및 자원봉사단체, 치매공공후견인 경진대회, 자치구 특화사업 경진대회, 가족지원사업 우수구 발표 등의 내용으로 개최됐다. 동대문구치매안심센터는 특화사업부문에서 대상을 차지했으며, 장경순 작업치료사가 서울시장표창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구는 IoT 기반의 ‘인공지능 스피커 아리아’를 통해 비대면 시대에 맞춘 경도인지장애나 치매를 겪고 있는 어르신들의 치매 중증화 예방 등 새로운 방식의 치매관리서비스를 추진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인공지능 스피커 아리아’는 인지기능 증진뿐만 아니라 정서지지를 위한 서비스, 응급구조시스템과 연동돼 이용자들 일상에서 함께 생활하며 관리할 수 있는 스마트기기다. 동대문구 치매안심센터는 ‘인공지능 스피커 아리아’를 도입함으로써 가정 내 스마트존을 형성해 치매 돌봄 사각지대를 해결했으며, 현장밀착형 상시 점검 체계를 확립함으로써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종로구가 음악을 통해 주민 화합을 이끌고 지역 문화발전에 기여할 '종로구립 소년소녀합창단' 신입단원을 모집한다. 어린이들의 순수한 마음을 노래에 가득 담아 기쁨과 희망을 선사하고 있는 합창단은 지난 2017년 창단 이후, 찾아가는 작은 음악회와 각종 문화행사 및 축제 등에 참여하며 활발한 활동을 펼쳐 왔다. 단원으로 위촉될 경우 추후 다양한 대내외 무대에 서게 되며, 매주 수요일과 금요일 정기적으로 진행하는 연습시간을 통해 실력을 갈고닦게 된다. 신청자격은 종로구에 거주하거나 관내 초등학교에 재학 중인 초등학교 3학년부터 중학교 2학년이다. 신청기간은 이달 15일부터 2022년 2월 4일까지이다. 방법은 종로문화재단 누리집에서 응시원서 등을 내려 받은 뒤 담당자 전자우편 또는 우편 종로구 새문안로3길 3, 6층 종로문화재단)으로 제출하면 된다. 방문신청은 불가하며, 서류전형 발표는 2022년 2월 11일 예정돼 있다. 1차 서류전형 합격자는 2월 16일 열리는 2차 면접·실기심사에 참여해 자유곡 을 불러야 한다. 최종 합격자는 같은 달 18일 발표하며 신규단원은 내년 3월 1일 위촉한다. 단, 코로나19 상황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강동구는 안전한 통학환경을 조성하고자 어린이보호구역에 스마트횡단보도를 설치했다고 밝혔다. 앞서, 구는 지난 9월 스마트횡단보도의 일환으로 음성안내 보조장치(어린이보호구역 4개소)와 교차로알림이(어린이보호구역 3개소)를 설치했으며, 이번에는 ▲바닥신호등 ▲활주로형 횡단보도 ▲교차로알림이를 신규 및 추가 설치했다. 관내 어린이보호구역 16개소에 설치된 ‘바닥신호등’은 보행신호와 연동시킨 LED바닥형 보행 신호등으로 횡단보도의 신호등이 바뀔 때 보도에 설치된 바닥신호등도 함께 바뀐다. 스마트폰을 보고 걷는 보행자도 쉽게 인식할 수 있어, 보행자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할 수 있다. 초등학생의 스마트폰 사용이 늘어나는 사회적 변화를 반영하여 어린이보호구역에 설치한 결과, 학교 및 학부모들의 긍정적인 호응을 얻고 있다. 이외에도 보행사고 위험성이 높은 횡단보도에 일정 간격으로 유도등을 매립하여 운전자의 시인성을 높일 수 있는 ‘활주로형 횡단보도’를 어린이보호구역 등 32개소에 설치했다. 또한 이면도로 교차로에 차량의 접근을 감지하는 교차로알림이를 교통사고 위험성이 높은 비신호 이면도로에 위치한 어린이보호구역 10개소에 설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강동구가 지난 17일 ‘2021. 강동구 청년정책 거버넌스 결과공유회’를 개최했다. 이번 결과공유회는 올 한해 구에서 추진한 청년정책 거버넌스 사업(▲강동청년네트워크 운영, ▲2021. 강동청년축제 개최, ▲청년기업 동반성장 프로젝트)에 참여한 청년들의 활동내용을 공유하고, 서로의 성과를 축하하며 소통하는 자리로 꾸며졌다. 강동구청 제2청사 카페공간에 마련된 오프라인 행사장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는 강동청년네트워크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실시간 생중계하여 코로나19로 행사장에 오지 못한 많은 청년들이 온라인으로 참여할 수 있게 하였다. 이날 행사는 강동구 청년정책 거버넌스 사업 추진 경과를 시작으로 사업별 활동내용, 프로젝트 결과물 전시, 2021년 키워드와 2021년 희망 댓글, 청년기업 100초PR 등 성과 공유뿐만 아니라 청년들과 공감하고 소통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되었다. 온라인으로 행사에 참여한 한 청년은 “진행자와 함께 행사장을 체험하고 실시간 댓글을 통해 소통하면서 또래 청년들과 오랜만에 재미있는 연말파티를 즐긴 것 같아 좋았다.”라고 참여 소감을 전했다. 이정훈 강동구청장은 “올 한해 구에서 추진한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강동구에서 운영하는 아동자치센터 꿈미소에서 오늘부터 4일간 ‘드림 크리스마스’ 행사를 연다. ‘꿈미소’는 오후에 비어있는 경로당을 방과 후 아이들이 머물 수 있도록 활용한 공유공간사업으로 현재 9개소를 운영 중에 있다. 그간 ‘꿈미소’에서는 어르신들과 아동·청소년의 세대 공감 프로그램 등을 기획해 1·3세대 공유공간의 역할을 톡톡히 해왔다. 이번에는 크리스마스와 연말을 맞아 ‘꿈미소’를 이용하고 있는 아동·청소년 대표들이 경로당 어르신들을 위해 특별한 이벤트를 준비했다. 오늘부터 4일간 열리는 ‘드림 크리스마스’ 행사를 통해 어르신들에 감사한 마음을 담아 선물을 전달하고 기념촬영을 하는 시간을 갖는다. 아이들은 정성스레 작성한 편지를 낭독하고 어르신들은 덕담을 나누며 한편, 각 호점 별로 공예 프로그램, 트리 꾸미기, 마니또 선물 나누기 등의 함께 참여할 수 있는 공감 프로그램도 진행한다. 뿐만 아니라, 관내의 더 많은 아이들이 특별한 크리스마스를 보낼 수 있도록 유튜브 채널 꿈미래TV에 소개되었던 ‘무드등 만들기’ 체험키트 90세트를 아동·청소년 유관기관 3개소(청소년누리터, 교육복지센터, 드림스타트)를 통해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강동구는 지난 14일 오후, 겨울을 맞이하여 도시농업 상상거리의 다년생 작물 보호를 위해 월동 준비를 했다고 밝혔다. 앞서, 구는 주민들의 왕래가 늘어난 고덕로를 힐링과 교육의 공간을 제공하고자 2021년 6월에 새롭게 친환경 도시농업 상상거리를 조성했다. 고덕로 사거리 분수대 앞부터 파믹스센터까지 총 340m 구간에 ▲화훼존 ▲도시농업 먹거리존 ▲약용식물존 ▲허브&산지나물존 등 다채로운 볼거리를 조성하였으며, 사업 대상지 특성에 맞는 다양한 작물을 식재하였다. 길고 추운 겨울 동안 다년생 작물들이 얼어죽지 않고 따뜻한 봄을 맞이할 수 있도록 상자텃밭 약 50여 개를 볏짚으로 월동 준비를 했다. 또한 도시농업 상상거리 활동가들이 직접 만든 트리니트를 주변나무 약 40그루에 장식하여 따뜻한 거리로 재탄생하였다. 따뜻한 털실과 천으로 트리허그하여 거리에 훈훈한 감성을 더했다. 이정훈 강동구청장은 “코로나19로 일상에 제약이 많은 요즘, 도시농업 상상거리의 변신은 도심 속에서 코로나로 지친 주민들에게 치유와 힐링의 공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구는 이번 월동 준비뿐만 아니라 다양한 작물의 유지관리에 최선을 다하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마포구가 지난 20일 ‘마포구 관광명소 VR전시관’을 마포구청 홈페이지에 개관했다고 밝혔다. 이번 VR전시관 개관은 PC나 모바일 기기만 있으면 언제 어디서나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어, 코로나19로 여행을 망설이는 관광객들에게 반가운 소식이다. VR전시관은 35개의 마포구 대표 관광명소를 ▲힐링 ▲문화역사 ▲젊음 ▲도전 4개 분야로 나누어 294개의 VR콘텐츠로 구현했다. ▲힐링 명소는 15개소로 일명 연트럴파크라 불리는 ‘경의선숲길공원’, 억새풀로 유명한 ‘하늘공원’ 등이 있으며, ▲문화역사 명소로는 국내 유일 비잔틴풍의 교회 건물인 ‘성니콜라스 대성당’와 석유 보관하던 곳을 문화로 채운 ‘문화비축기지’ 등 9개소가 준비돼 있다. ▲젊음 명소에는 젊은이들의 놀이터 ‘홍대걷고싶은거리’, SNS 핫플(Hot Place) ‘망리단길’을 포함한 9개소가, ▲도전 명소에는 ‘서울시산악문화체험센터’와 ‘월드컵경기장’이 준비돼 있다. 접속 방법은 마포구청 홈페이지에를 통해 접속하면 된다. VR콘텐츠는 360도 회전과 확대가 가능해 입체감 있는 영상으로 마포구 주요 관광지를 둘러볼 수 있다. 아울러 네이버와 연계된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 강서구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침체된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자 오는 22일 오후 12시부터 17억 7천 9백만 원 규모의 ‘e서울사랑상품권(강서구)’을 발행한다고 밝혔다. e서울사랑상품권은 오프라인 매출 감소로 온라인 또는 배달을 통해 새로운 유통 판로를 개척하고 있는 소상공인의 매출증대를 위해 마련됐다. e서울사랑상품권은 온라인 전용 상품권으로 ‘11번가 소상공인 서울사랑상품권 온라인장터’와 ▲페이코오더 ▲로마켓 ▲공공배달 ▲위메프오 등 제로배달 유니온의 11개 배달서비스 앱에서 사용할 수 있다. 특히 이번 e상품권은 지역에 관계없이 서울시 전역에서 사용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상품권은 발행액 소진 시까지 5%로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1인당 월 30만 원까지 구매할 수 있으며 보유한도는 최대 200만 원이다. 결제 금액의 10%, 월 최대 2만 원까지 페이백(선착순)도 해준다. 사용기간은 구매일로부터 5년이다. 상품권 구입은 ▲비플제로페이 ▲머니트리 ▲체크페이 ▲fint ▲PAYCO ▲핀크 ▲티머니페이 ▲농협 올원뱅크 등 21개 모바일 앱에서 가능하다. 사용하지 않은 상품권은 구매일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 성동구 마장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이달 15일부터 신규 협의체 위원을 모집한다. 지원 자격은 지역의 사회보장 활동을 수행하거나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단체·시설, 비영리민간단체가 추천한 사람, 기타 지역 사회보장 증진에 열의가 있는 자이며, 12월 31일까지 마장동 주민센터에 신청서를 내면 심사 후 동장의 추천에 의해 구청장이 위원으로 위촉한다. 위원 모집과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마장동 주민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마장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년간 코로나19 확산에도 1인 고위험가구를 위한 1:1 친구맺기 사업, 저장강박증 의심가구를 위한 쓱쓱싹싹 주거환경 개선사업, 명절 취약계층 후원물품 지원활동,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캠페인 등을 진행해왔다. 특히 마장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년간 복지대학 운영을 통해 복지의제를 선정하였고, 2022년부터 본격적으로 마을복지계획을 실행을 앞두고 있다. 김평선 마장동장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더불어 살기 좋은 지역사회를 만드는데 중추적인 역할을 하는 조직”이라며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봉사할 의지가 있는 주민들의 적극적인 신청을 바란다”고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 성동구는 이달 20일 성동구청에서 대한적십자사 서울지사 특별회비 전달식 및 적십자 유공 구민 표창 수여식을 가졌다. 대한적십자사 서울지사 특별회비 전달식은 위기가정 지원, 재난 이재민 구호활동 등 우리 주변 어려운 이웃을 돕는 인도주의 활동을 위한 성금을 전달하는 행사로, 이번 후원액은 통상 100만원에서 인상된 200만원이며, 성동구는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성동지구협의회의 꾸준한 봉사에 감사하는 마음을 담아 예년 대비 후원액을 인상하였음을 밝혔다. 적십자 부문 유공 구민 표창 또한 적십자 모금활동 및 봉사활동에 공적을 쌓은 구민을 대상으로 매년 심사를 거쳐 시상하고 있으며, 올해는 코로나 19로 인해 특별회비 전달식과 더불어 수여식을 진행하게 되었다. 이번 행사에는 대한적십자사 서울지사 관계자 4명, 적십자 부문 유공 구민 3명(김윤자, 정순덕, 하선용) 등 이 참석할 예정이다. 한편,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성동지구협의회는 매주 마스크 포장 봉사활동과 도시락 포장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으며 현복주 회장은 격년제로 시행되는 성동구민대상에서 2021년 올해 봉사상을 수상한 바 있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매년 헌신적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 성동구가 ‘성동프라이즈, 서로 돌보는 사회가 되려면’이라는 주제로 이달 초까지 진행한 ‘제1회 데이터 공모전’을 통해 모아진 다양한 의견들을 공개했다. 돌봄 노동의 가치가 사회적으로 인정될 수 있는 정책방안과 돌봄 노동의 사회적 가치가 인정될 때 달라질 미래상에 대한 아이디어를 수렴한 결과 총 31건의 의견이 접수되었고 그 중 14건이 수상작으로 선정되었다. 가장 높은 등급인 금상 수상작은 경력단절이 일어나는 주요 사업군 분석에 관한 사항이다. 2019년과 2020년의 기간별 경력보유여성 현황과 사업 대분류별 경력보유 여성 인구, 산업별 경력보유여성의 현황 데이터를 활용하여 경력단절이 일어나는 주요 사업군을 분석해 이를 근거로 경력보유자가 새로운 분야로 취업할 수 있도록 하는 지원 정책이 필요하다는 의견이다. 이에 취업에 필요한 전반적인 정보 제공과 함께 성별에 미칠 영향에 초점을 두고 각종 제도와 정책을 검토하는 성인지적 관점의 산업군·업체별 종합 리포트 작성을 강조했다. 고용주를 위한 면접 가이드라인 등 경력보유자의 역량이 발견될 수 있는 채용 과정 설계 또한 제안했다. 이외에도 요양 보호사, 가사·육아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 성동구 응봉동 자유총연맹은 지난 6일 지역 내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연말 기부 릴레이의 일환으로 백미 10포대(10kg)와 라면 10박스를 기부했다. 이날 기탁된 물품은 지역 내 식당. 미용실 등을 운영하는 지역 주민들이 직접 발굴한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취약계층과 관내 저소득 중장년 남성 1인 가구 등 20가정에 전달되었다. 응봉동 자유총연맹은 작년에 이어 올해 10월에도 주위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직접 담근 김치와 백미를 후원하는 등 지역의 취약계층 가정이 경제적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도록 디딤돌 역할을 지속적으로 이어오고 있다. 정진성 응봉동 자유총연맹 회장은 “응봉동 자유총연맹 회원들이 어느 때보다도 어려운 시기에 소외된 이웃들에게 작은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회원들의 뜻을 모아 기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관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을 위한 기부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박윤영 응봉동장은 “꾸준한 사랑의 나눔 실천으로 소외된 이웃들에게 나눔의 행복을 실천하는 자유총연맹 회원님들께 매우 감사드린다”며 “지역주민이 다 함께 살기 좋은 응봉동이 되도록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 은평구가 여성가족부로부터 ‘여성친화도시’ 2단계에 지정됐다고 21일 밝혔다. 구는 올해 성평등 정책 행정 기반을 구축하며 민·관 협력 체계를 더욱 강화해 여성친화도시로 재지정되는 영예를 안게 됐다. ‘여성친화도시’란 지역 정책 과정에 여성과 남성이 동등하게 참여하고, 여성의 역량을 강화, 돌봄 및 안전이 구현되도록 양성평등한 환경 조성을 추진하고 있는 지자체를 말하며, 여성가족부는 올해 여성친화도시 지정을 신청한 지자체 총 50곳 중 1단계 8곳, 2단계 16곳, 3단계 5곳을 선정했다. 은평구는 2015년 1단계로 지정된 이후 ▲성평등 정책 추진 기반 구축 ▲경제·사회 참여 확대 ▲지역사회 안전 증진 ▲가족 친화 환경 조성 ▲지역사회 활동 역량 강화 등 5가지 목표를 중심으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왔다. 경제·사회 참여 확대 분야에서는 교육 수료 후 취업까지 연계하는 구비 지원 전문교육을 지속적으로 운영했고, 올해는 4차산업 진출을 위한 ‘AI 어노테이터 양성과정’을 개설해 성별 구분에 따른 직종 분리 개선을 시도했다. 또한 지역사회 안전을 위한 여성안전지원사업과 우리동네키움센터를 통한 공적 초등돌봄의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 중구 '중구형 초등돌봄·방과후학교'가 '대한민국 좋은 정책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했다고 21일 밝혔다. 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와 MBN이 주관하는 '대한민국 좋은 정책대회'는 주민의 행복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한 기초지방정부의 우수정책 사례를 발굴하고, 이를 적극 홍보해 국민 관심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모 분야는 ▲지방소멸대응 ▲일자리창출 ▲기후환경 ▲지역문화활성화 ▲주민자치 등 5개 분야다. 전국 102개 기초자치단체에서 268건의 정책 사례를 제출했으며, 중구는 지방소멸대응 분야 정책 사례로 중구형 초등돌봄과 방과후학교를 제출했다. 1차 외부심사를 통해 선정된 20건의 우수사례에 대해 2차 PT심사(40%)와 3차 국민심사(60%)를 통해 기여도와 전문성, 파급효과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받은 총 5건에 대상이 돌아갔다. 서울시에서는 유일하게 중구가 대상을 차지했다. 중구의 학생 수는 매해 약 4%씩 감소해 서울시 25개 자치구 중 학급 및 학생 수가 가장 적다. 특히 초등학생 학령인구(6~11세)는 구 전체인구의 3.2%에 불과해, 타자치구와 차별화된 교육정책 마련과 양육환경 개선이 절실한 상황이었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 용산구가 유니세프한국위원회로부터 ‘아동친화도시‘ 인증을 받았다. 인증 기간은 2025년 12월13일까지 4년간.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는 유엔아동권리협약에 담긴 아동의 권리를 온전히 실현할 수 있도록 기반을 조성한 지역에 부여된다. 아동 친화 법제도, 아동권리 홍보와 교육, 아동친화도시 조성 전략 수립, 아동영향평가 등 10개 구성요소를 달성해야 한다. 용산구는 2019년 아동친화도시 조성 관련 조례를 제정하고 추진위원회를 발족했다. 2020년 전담부서를 설치하고 서울시 자치구 최초로 아동 참여형 조례 ’용산구 아동의 놀 권리 보장에 관한 조례‘를 제정. 2020년 12월 유니세프 한국위원회에 아동친화도시 인증을 신청해 올해 12월 14일 인증을 받았다. 구는 인증기간인 2024년까지 지역의 아동친화 저변확대를 위해 5개 목표, 21개 세부사업을 정하여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간다. 5대 목표는 ▲시민으로서 존중받는 아동 ▲자유롭게 의견을 표현하는 아동 ▲사회적 서비스를 누리는 아동 ▲안전하게 생활하는 아동 ▲마음껏 놀 수 있는 아동이다. 21개 세부사업은 아동친화도시 추진 전담부서를 비롯 총 8개 부서가 추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 노원구가 지난달 12일에 열린 ‘2021 푸른도시 서울상 콘테스트’에서 민관협력 부분 대상과 서울시민이 주는 특별상을 포함해 총 4개의 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푸른도시 서울상은 서울시가 주관하는 시상식으로 매년 개인 및 공동주택, 골목길 등 생활 공간 속 정원을 조성해 도심 환경을 개선한 우수 사례를 선정하고 상을 수여하고 있다. 민관협력 부문 대상을 차지한 노원구 상계주공15단지 ‘행복한 정원’은 주민의 참여도와 경관 및 녹화 수준에서 가장 우수한 평가를 받았으며, 이와 더불어 시민이 직접 투표하는 ‘아름다운 정원’으로 선정돼 특별상을 동시에 수상했다. 또한 상계1동 주민자치회가 조성한 정원이 장려상을, 중계동의 사회복지시설인 ‘더 홈’의 정원이 새싹상을 각각 수상하면서 노원구 내 3곳의 정원이 4개의 상을 석권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이는 일상 속 녹지 휴식 공간을 추구하는 구의 의지가 반영된 결과이다. 노원구는 2018년 ‘서울특별시 노원구 정원문화 조성 및 진흥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고 휴식이 있는 힐링 도시 노원을 만들기 위해 노력해왔다. 특히 올해는 상계주공15단지를 포함한 총 12개 단지에 휴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관악구가 ‘2021년 전국 지방자치단체 장애인복지사업 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보건복지부가 주관하는 ‘전국 지방자치단체 장애인복지사업 평가’는 장애인복지를 위해 노력한 전국 각 지방자치단체의 성과를 살피고, 우수사례를 발굴·확산하기 위해 매년 실시하고 있다. 이번 평가는 ▲장애인 자립 지원 ▲장애인 서비스 지원 ▲장애인 복지 전달체계 등 3개 분야 10개 항목으로 구성된 정량평가와 ▲우수 시책사업 및 사례 등 정성평가를 지표로 했다. 특히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를 보낸 취약계층을 위한 지원과 대응체계 등 장애인복지에 대한 전반적인 사항을 계량화해 평가했다. 평가는 시도에서 추천한 41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장애인단체, 학계 등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평가위원회 심사를 통해 11곳을 우수 지방자치단체로 선정했으며, 관악구는 서울시 자치구 중 유일하게 선정됐다. 구는 ‘장애인의 더 나은 삶을 책임지는 포용 도시 관악’을 비전으로 보다 체계적이고 선도적인 장애인 복지정책을 적극 추진해왔다. 특히 장애인 인구구조와 복지 패러다임의 변화에 발 빠르게 대응해 지역특성과 장애인의 욕구 및 환경을 고려한 맞춤형 서비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송파구는 따뜻한 겨울을 위해 지난 18일 네이버 라이브 쇼핑 채널로 ‘송송파파 자선 라이브(티니팅스X송파구가정어린이집연합회)’를 진행하고, 판매 수익금 전액을 2022 송파구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를 통해 관내 취약계층에게 기부한다고 21일 밝혔다. 구는 송파구 가정어린이집 연합회와 함께 관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추운 겨울 고단함을 위로하고 코로나19 상황의 어려움 속에서 더 확장성 있는 나눔의 장을 마련하고자 ‘자선 라이브 쇼핑’을 기획했다. ‘송송파파 자선 라이브’는 지난 18일 오전 10시부터 약 한 시간 동안 네이버 라이브 쇼핑을 통해 진행됐다. 라이브 방송 유입 인원은 약 2,200여 명으로, 후원 물품으로만 구성한 ‘송송파파 럭키백’을 판매하여 약 600만 원의 수익금을 얻었다. ‘송송파파 럭키백’은 비니모자, 어린이 마스크, 저금통, 스카프빕, 턱받이 등 육아에 꼭 필요한 물품으로 구성하여 한정수량으로 판매했다. 또한 생방송 중 기부에 동참한 구매자들을 위해 바디필로우, 유아침구, 미아방지목걸이 등 돌발선물을 증정해 후원의 의미를 더했다. 이번 행사의 판매 수익금 전액은 2022 송파구 희망온돌 따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도봉구는 12월 16일 '도봉구 국.공립어린이집, 민간어린이집, 가정어린이집연합회'로부터 '따뜻한 겨울나기 이웃돕기' 성금 총 2,446만 원을 전달받았다. 이번 성금 전달식에는 도봉구 국.공립어린이집 69개소, 민간어린이집 66개소, 가정어린이집 53개소가 참여하였으며, 각 어린이집서 교직원들과 어린이들이 사랑의 열매 저금통으로 모은 귀한 성금을 전달하였다. 이날 전달식을 위해 참석한 조인희, 이주연, 이영희 회장은 "우리 아이들이 나눔의 소중함을 배우고, 이웃 사랑을 실천하는 계기가 된 것 같아 기쁘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동진 도봉구청장은 "고사리손으로 이웃사랑의 실천해주신 아이들을 비롯해 원장님과 선생님들, 학부모님들께 정말 마음 깊이 감사드린다. 십시일반 전해준 사랑들로 모인 성금, 따스함까지 잘 전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도봉구는 12월 17일 넷플릭스 기반 흥행 드라마 '오징어게임'의 촬영지이자 배경지로 급부상한 쌍문동 '백운시장' 내에 오징어게임을 재현하고 체험할 수 있는 오징어게임 체험관'(쌍문동 493-5번지)을 마련했다. 12월 17일 개관식을 진행한 이번 '오징어게임 체험관'은 실제 드라마 속 '상우네 생선가게'(實 팔도건어물) 바로 맞은 편에 위치했다. 개관식에서는 도봉구청장, 백운시장 상인회 등이 참여하여, 현판식을 진행하고 현장을 찾은 주민들과 직접 프로그램을 시연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본 체험관에서는 드라마 속 트레이닝복, 관리자복 등 영화 속 소품들을 비치하고, 화제의 장면이었던 달고나, 구슬치기 등을 직접 체험해볼 수 있도록 했다. 체험관 내외부 또한 드라마 오징어게임을 시각적으로 디자인하여 포토존의 기능을 겸했다. 구는 이번 체험관을 통해 '오징어 게임'의 배경이 된 쌍문동 내 '오징어게임'의 촬영지(로케이션), '응답하라1988' 및 '도깨비'의 촬영장소 등을 소개하고, 도봉구 지역 문화시설도 함께 홍보한다는 방침이다. 오징어게임 체험관은 2022년 1월까지 평일.일요일은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6시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금천구는 2022년 12월까지 코로나19 재택치료자 가족들을 위한 안심숙소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는 코로나19 병상부족 해결을 위해 재택치료를 기본 원칙으로 하는 정부의 방침에 따른 것이다. 금천구는 재택치료자 가족들이 일상생활을 영위하고, 2차 감염되는 것을 예방하기 위해 지역 호텔 2곳(마인드관광호텔, SI호스텔)과 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으로 기존 이용자인 해외입국자 가족과 국내 거주 자가격리자 가족뿐만 아니라 백신접종을 완료한 재택치료자 가족도 안심숙소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이용할 수 있는 객실은 마인드관광호텔 54객실과 SI호스텔 60객실이다.요금은 숙박 할인가의 50%는 금천구가 지원하고, 나머지 50%는 객실에 따라 1박에 최소 2만 9천 원부터 최대 5만 원까지 이용자가 부담한다. 유성훈 구청장은 “재택치료자 가족의 2차 감염을 예방을 위해 동참해 준 호텔 측에 감사드린다”라며, “구에서도 재택치료자를 비롯한 코로나19 확진자의 효율적인 관리를 통해 지역사회 확산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 강북구가 오는 22일 11시 온라인 전용 e서울사랑상품권을 판매한다. 구는 올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강북사랑상품권을 상하반기에 5차례 분할 발행했다. 앞서 이달 13일(월)에는 100억 원 규모로 ‘상권회복 특별지원 상품권’을 10% 할인된 금액으로 내놨다. 이번 추가물량을 더하면 누적액만 515억에 달한다. 소비자는 상품권 액면가보다 5% 저렴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월 최대 2만원까지 선착순으로 추가 환급받는다. 1인당 월 30만원까지 구매 가능하며, 보유한도는 200만원을 넘을 수 없다. 발행권은 1만원, 5만원, 10만원 권 등 3종류가 있다. 유효기간은 구매일로부터 5년이다. 이번 상품권은 ‘11번가 소상공인 온라인 장터’와 ‘제로배달 유니온(서울시 공공배달 앱)’에 참여하는 11개사 어플리케이션(앱)에서만 사용 가능하다. 소상공인 온라인 장터 내 'e서울사랑샵#'에서 176만여 개 상품을 살 수 있다. 상품권 구매는 기존 지역화폐상품권과 동일하게 21개 제로페이 앱에서 하면 된다. 액면가 60% 이상을 사용하면 할인 지원금을 제외한 잔액을 돌려받으며, 일주일 내에 상품권 구입을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영등포구는 영등포50플러스센터와 함께 지역 중장년의 성공적인 2회차 인생을 응원하며 지원하고 있는 커뮤니티 ‘메이커스 YDP’가 차량 용품 아이디어를 겨루는 ‘2021 엑스포데이 CAR GOODS 해커톤 대회’에 참가해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지난 12월 14일 메르세데스 벤츠코리아와 N15, 한국무역협회 주관으로 개최되었으며, 유용하고 참신한 자동차 용품 아이디어를 보유한 팀을 선정해 포상하며 시제품 제작 및 고도화, 판로개척을 지원하고 있다. 장려상 수상에 빛나는 ‘메이커스 YDP’(회장 하진호)는 이번 대회에서 ‘코로나시대의 차량 공기질 관리 방역 시스템 제품’의 개발로 우수한 사업 아이템과 제작 역량을 보여주었고, 젊고 패기넘치는 스타트업 사이에서 깊은 경륜과 지혜를 지닌 중장년층의 가능성과 도전정신을 인정받는 계기를 만들었다. 영등포50플러스센터는 해마다 중장년층의 인생 후반기 삶의 전환과 사회 참여를 지원하기 위해 인생설계와 경력개발, 커뮤니티 지원 등의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생애설계 상담, 자기돌봄교실, 인문학교실 등의 인생설계 사업과 ▲유튜버교실, 드론교실, SW코딩교실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영등포구가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시행에 따라 내년 3월 31일까지 수송‧난방‧사업장‧노출 저감 등 4대 분야에 대한 미세먼지 감축대책을 집중 시행한다고 밝혔다.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이 잦은 12월부터 이듬해 3월까지 평상시보다 한층 강력한 대책을 추진하여 미세먼지의 발생 빈도와 강도를 대폭 줄이겠다는 것이다. 이에 구는 미세먼지 3대 발생 원인인 수송(자동차)과 난방(연료연소), 사업장 분야의 배출량을 줄이기 위한 핵심과제와 구민 건강 보호를 위한 노출 저감 방안 등 12개 세부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하고자 한다. 먼저 서울지역 초미세먼지 배출원의 26%를 차지하는 수송(자동차) 분야에서는 배출가스 5등급 차량의 운행이 제한된다. 배출가스 5등급 차량은 평일 6시~21시 사이 운행 중 적발될 경우 10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되며, 관내 시영주차장 11개소 이용 시 주차요금에 50% 할증이 적용된다. 이와 함께 배출가스 부실검사를 방지하고자 관내 민간 자동차검사소에 대한 구-한국교통안전공단 합동 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미세먼지 3대 발생원 중 가장 많은 비중(31%)을 차지하는 난방(연료연소) 분야 감축에도 총력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시 성북구가 구청 내 혼인신고 등을 담당하는 부서 로비에 ‘행복한 포토존’을 설치해 민원실을 찾는 구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구는 구청에서 혼인신고나 출생신고를 한 뒤 새 출발을 기념하고자 민원실 앞에서 기념촬영을 하는 방문객들의 모습을 보고 포토존을 설치하기로 결정했다. ‘행복한 포토존’은 주소지에 상관없이 누구나 이용 가능하며 셀카봉 대여, 즉석카메라 사진촬영 서비스를 제공하여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하고 있다. 구 관계자는 “봄철 화사한 진달래꽃이 피어있는 성북구 성곽을 배경으로 하는 ‘행복한 포토존’은 코로나19로 몸과 마음이 지친 구민들에게 작은 위로와 행복을 선사하고 동시에 신혼부부의 새출발을 응원하고 귀한 생명의 탄생을 축하하고자 설치했다”고 설명했다. 17일 성북구청에서 혼인신고를 마친 A(31)씨는 “코로나19 확산 속에서 결혼식을 올리느라 아쉬운 점이 많았는데 구청에서 이렇게 예쁜 포토존을 마련해주고 핸드폰 사진 뿐만 아니라 소중한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즉석사진도 찍을 수 있게 해주니 행복하고 감사하다”라고 포토존 이용 소감을 밝혔다. 구 관계자는 “‘행복한 포토존’이 새로운 출발을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중랑구는 20일 오전 동서울농협(조합장 박유선)으로부터 2022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성품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류경기 중랑구청장, 박유선 동서울농협 조합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전달식에서는 720만원 상당의 백미(10Kg) 200포가 전달됐으며, 성품은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의 겨울나기를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에 꾸준한 나눔을 실천해주시는 동서울농협에 감사드린다.”며 “동서울농협의 나눔 실천은 저소득 복지사각지대 해소와 코로나19의 역경을 이겨내는 원동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광진구가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1년 보조금24 지방자치단체 평가’에서 기초자치단체 부문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 보조금24는 정부 및 지자체가 제공하는 각종 혜택을 한눈에 확인 및 신청할 수 있는 서비스다. 지난 4월 정부서비스가, 지난 12월 16일 지자체 서비스가 개통됐다. 이번 평가는 전국 243개의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올해 보조금24 서비스가 첫 시행된 이후의 성과 및 실적을 평가했다. 광진구는 ▲기관장 관심도 ▲서비스 제공 성과 ▲서비스의 전국 개시를 위한 적극성 ▲자체 홍보를 위한 노력 등 4개 평가항목에서 모두 높은 점수를 획득했다. 그 결과 서울특별시 동작구, 경상남도 고성군 등과 함께 장려상을 수상, 행정안전부 표창과 함께 특별교부세 2천만 원을 확보했다. 수상 기관은 최우수 및 우수 지자체를 포함해 총 12개에 불과하다. 보조금24는 정부의 정책정보를 통합 제공하는 포털인 ‘정부24’에서 로그인 한 번으로 접속 가능하다. 개인별 맞춤형 서비스를 안내해주며, 숨어 있는 혜택도 찾아준다. 디지털 약자의 경우 동주민센터를 방문해 온라인과 동일하게 안내받을 수 있다. 김선갑 광진구청장은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광진구가 20일 ‘자양동 소규모 노인복지센터 건립 기공식’을 개최했다. 광진구의 만 65세 이상 인구는 총 5만 1,297명(2021.12월 기준)으로, 전체 인구의 15%를 차지한다. 이는 고령사회(14%)를 넘어선 수치이다. 자양동 소규모 노인복지센터는 어르신 복지시설 부족 상황을 해소하고, 초고령 사회에 대비한 어르신의 취미 및 건강관리 등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건립된다. 소규모 노인복지센터는 2022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대지면적 420.9㎡에 지하 1층, 지상 4층, 연면적 980.7㎡규모로 지어진다. 이 곳에는 어르신들의 건강과 여가 활동을 위한 물리치료실과 체력단련실, 프로그램실, 상담실, 강당, 식당 등이 들어선다. 자양2동에 사는 이귀선 씨(70세)는 “자양동 일대에는 노인복지센터가 없어서 멀리 다른 동까지 찾아가서 이용했는데, 가까운 곳에 노인복지센터가 생긴다고 하여 너무 좋다”라고 말했다. 현재 광진구에서 운영 중인 어르신 여가복지시설은 총 104개소로, 광진노인종합복지관(군자동), 경로당 95개소, 노인교실 8개소이다. 김선갑 광진구청장은 “광진구에 어르신 복지시설이 부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시는 최근 배달 음식 수요가 증가하면서 덩달아 시민이 불편을 겪고 있는 주택가의 이륜차 소음을 줄이기 위해 해결책 마련에 나섰다. 서울특별시보건환경연구원은 내년부터 서울시내에서 이륜차 통행량이 많아 소음이 높을 것으로 예상되는 지역 5개소를 선정하여, 3개월마다 소음 측정을 비롯해 면밀한 실태 조사를 실시한다. 이륜차 소음은 길거리 특성, 주변 배달상권 형성 정도, 거주 인구 특성 등의 영향을 받기 때문에, 조사 대상 지역은 고유 생활권 유형별로 선정할 계획이다. 이륜차는 오토바이뿐만 아니라 이륜자동차, 모터사이클 등으로 불리며, 엔진배기량 50 cc 이상, 차량 총 중량 1,000 kg 미만으로 규정하고 있다. 소음허용기준은 배기소음 105 dB(A), 경적소음 110 dB(C)이다. 연구원은 올해 시범적으로 서울시내 주택가 A지점과 B지점에서 7월 29일과 11월 3일 각각 실태조사를 실시한 결과, 이륜차가 지나가는 순간 소음이 A지점 92.4 dB(A), B지점 88.1 dB(A)까지 상승하였는데, 이는 소음이 심한 공장 안에서 느끼는 수준이었다. 이륜차의 일통행량은 A지점 1,237건(분당 0.86대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시는 천 만 시민의 귀감이 되는 개인 및 단체 4명을 선정하여 2021년 명예의 전당 ‘서울의 얼굴’ 에 헌액한다고 밝혔다. 서울시 명예의 전당은 시정발전과 시민행복 증진에 기여한 헌액자를 예우하고, 한편으로 공적을 널리 알려 다양한 분야에서 시민들의 시정 참여를 이끌어 내기 위해 2016년을 시작으로 올해 6회째를 맞이한다. 명예의전당 헌액대상자인 성폭력 피해 전문 상담기관인 한국성폭력상담소, 팥죽 할머니 김은숙님, 한강 의인 이요한님, 키다리아저씨 윤용섭님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 봉사와 헌신의 공적이 인정되었다. 국내 최초 성폭력 피해 전문 상담기관인 ‘한국성폭력상담소’는 1991년 개소 이래 30년 동안 86,591건의 상담을 진행하면서 개인의 문제로 여겨졌던 성폭력을 사회의 문제로 의제화하였다. 동의 없는 성적 침해는 성폭력이라는 당연한 명제를 위해 성폭력특별법 제·개정 등 관련 법령과 제도를 개선하고 성폭력 피해자 보호시설을 운영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친 공적으로 명예의 전당 성평등 분야에 선정되었다. 팥죽집을 운영하는 팥죽 할머니 ‘김은숙(여,82) 님’은 정신질환을 앓기 시작한 딸을 보며 오히려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시가 일회용 포장재를 사용하지 않는 제로웨이스트 상점인 ‘제로마켓’을 백화점, 체인형 슈퍼마켓(SSM), 아파트 단지 내 상가 등 10곳에 개장한다. 대형 유통매장 내에 제로웨이스트 상점을 운영하는 것은 전국 최초다. ‘제로마켓’은 세제, 샴푸, 화장품 등 리필이 가능한 제품을 구매할 때 필요한 만큼만 무게를 재서 살 수 있는 친환경 매장이다. 매장에 비치된 전용용기나 개인이 가져온 다회용기에 제품을 담아서 구매할 수 있다. 일회용 플라스틱 컵 · 용기 등 포장재를 사용하지 않아 생활폐기물을 감량하고 환경을 보호할 수 있다. 서울시는 ‘제로마켓’ 1호점인 홈플러스 월드컵점(21일 개장)을 시작으로 NC백화점 강서점, GS Fresh 고덕그라시움점 등에 내년 1월까지 순차적으로 오픈, 6개월간 시범운영한다고 밝혔다. 10곳은 서울시내 전역에 골고루 배치해 시민 누구나 제로웨이스트 문화를 최대한 경험하고 소비할 수 있도록 했다. 10개 매장은 홈플러스 월드컵점, 합정점, 신도림점, 서울남현점, 이랜드리테일 NC백화점 강서점, 신구로점, 송파점, GS리테일 더프레시 고덕그라시움점, 명일점, 상계점 등이다. 시는 ‘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종로구의회 최경애 의원이 12월 16일 백범김구기념관에서 열린 ‘2021 한국을 빛낸 자랑스러운 한국인 대상’ 시상식에서 사회봉사공헌대상을 수상하였다. 한국을 빛낸 자랑스러운 한국인 대상은 자랑스러운 한국인대상 위원회가 주최하고 대한민국신문기자협회, 언론인연합협의회, 국민행복시대, (사)국제문화공연교류회, 안중근의사 평화컵추진위원회, 선데이타임즈, 스포츠코리아신문, 스타코리아가 공동 주관하는 상으로 정치·경제·사회·문화·예술·스포츠 분야와 봉사, 선행, 효행 분야의 투철한 사명감과 확고한 국가관으로 국가발전에 기여한 인사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최경애 의원은 종로구의회 의원으로서 지역사회에서 꾸준한 사회봉사활동을 지속한 점과 취약계층을 위한 정책 수립 등의 의정활동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사랑을 열어가는 복지 전문가”로 불리는 최 의원은 아동·여성 폭력 방지 조례, 한부모 가족 지원 조례 등을 대표 발의하여 제정하고 사회복지사 처우 개선, 어르신 장수축하금 신설 등 사회적 약자를 위한 정책을 펼쳐 왔다. 최경애 의원은 “할 일을 했을 뿐인데 이런 큰 상을 수상하게 되어 영광”이라며 “앞으로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유동균 마포구청장이 20일 ‘아프가니스탄 여성 인권보장을 위한 SNS챌린지’에 참여했다. 이번 아프간 여성 인권보장 SNS챌린지는 지난 8월 아프가니스탄 여성 인권 문제에 대한 국제사회 여론을 형성하기 위해 김상희 국회부의장을 비롯한 49명의 여성 국회의원 참여로 시작됐다. 이정훈 강동구청장의 지목을 받은 유동균 마포구청장은 다음 주자로 정미영 부산 금정구청장과 장충남 경상남도 남해군수를 지명했다.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동대문구는 국제라이온스협회 354-C지구에서 20일 오후 3시 어려운 이웃을 위한 라면상자 150박스와 겨울이불 100채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오후 3시 구청장실에서 유덕열 동대문구청장, 국제라이온스협회 354-C지구 신현종 총재, 민경익 1지역위원장 및 관계자 5명이 참석한 가운데 500만 원 상당의 라면 150박스와 겨울이불 100채 전달식이 진행됐다. 국제라이온스협회 354-C지구는 2014년부터 쌀, 김치, 틀니 및 혈당체크기, 이웃돕기 성금 등 동대문구에 다양한 물건을 꾸준히 기탁해왔으며, 올해로 총 1억 4천3백만 원 상당의 후원물품을 기탁했다.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은 “코로나19로 힘든 상황에도 불구하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온정을 나누어주신 국제라이온스협회 354-C지구의 따뜻한 마음에 감사드린다”며, “전달된 물품은 도움이 필요한 곳에 잘 전달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 용산구가 여성가족부로부터 ‘여성친화도시’로 신규 지정됐다. 여성친화도시는 지역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양성평등한 지역사회 조성을 위해 정책을 추진하는 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여성가족부가 지정한다. 올해 신규 지정은 8개 지역이다. 구는 ‘모두의 행복이 실현되는 여성친화도시 용산’을 슬로건으로 여성친화도시 신규 지정에 나섰다. 특히 용산의 숨겨진 여성 인물 발굴과 여성건강증진 사업 등이 우수 사업으로 평가 받았다. 용산의 숨겨진 여성 인물 발굴 사업은 용산의 잘 알려지지 않은 여성인물(장소)을 발굴·탐구해보고 관련 장소를 탐방해보는 사업으로 구민참여단이 주도적으로 참여할 예정이다. 구민참여단 용산누리(44명)는 여성 친화적 관점에서 생활 불편사항을 발굴한다. 여성친화도시 조성 방향 및 전략은 여성친화도시 조성협의체(30명)가 담당한다. 여성건강증진 사업은 월경에 대한 인식을 바꾸는 강사를 양성해 여성건강에 대한 이해를 증진하는 사업이다. 구 관계자는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거버넌스 구축에 특히 중점을 뒀다“며 ”20대부터 70대까지 구성한 구민참여단의 연령별 다양한 목소리를 적극 수렴하고 있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 부의장인 김기덕 의원(더불어민주당·마포4)은 망원동 지역주민들의 숙원사업인 ‘홍제천 망원나들목 설치공사’ 계약을 마포구가 20일 체결함에 따라 착공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김기덕 의원은 8대 서울시의원 시절인 2010년부터 추진해왔으나, 매칭예산(구 · 시비) 등으로 인해 사업추진에 난항을 겪으면서 좌초됐던 홍제천 망원나들목 설치사업을 끈질기게 서울시에 요구하여, 투자심사, 서울시 지역수자원위원회 통과 및 예산 사업비 반영 등에 결정적 역할을 하면서 10여년 만에 망원동 주민들의 숙원사업을 해결하게 된 셈이다. 김기덕 의원은 2018년 홍제천 망원나들목 설치공사를 10대 의회에 다시 들어와 서울시에 적극 요구하며 서울시비 예산 1억5천만원을 확보하여 2019년 3월부터 11월까지 타당성조사 용역을 실시하도록 하였고, 2020년 3월 투자심사를 거쳐 설계비를 반영시킨 바 있다. 또한 김기덕 의원은 홍제천 망원나들목 설치공사가 원만히 추진될 수 있도록 서울시 물순환안전국 하천관리과와 마포구청 치수과 등 공직자들과 수십 차례 업무협의를 진행하고, 예산증액반영을 통해 까다로운 조건들을 조율 및 관철시키는 데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서울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 박상구 의원(더불어민주당, 강서1)가 서울시정과 지역 발전을 위해 일해온 공로를 인정받아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우수의정대상을 수상했다. 우수의정대상은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주최로 지방자치 발전과 지역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해 온 지방의원들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2014년 제1회를 시작으로 올해로 제11회째를 맞았다. 박상구 의원은 그동안 의정활동을 통해 신월여의지하차도 사업 시작부터 개통에 이르기까지 오랜 기간 사업을 이끌어온 한편 강서구 곳곳의 도시재생 사업, 소규모 주차장 조성에 앞장서왔다. 이 외에도 유동인구는 많았으나 승강장으로 이어지는 엘리베이터가 없어서 불편을 겪었던 까치산역 엘리베이터 설치, 캐노피 설치 등의 사업을 추진시켜 주민들의 편의 향상에 크게 기여했다. 이와 함께 '서울특별시 역세권 청년주택 공급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서울특별시 국어 사용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서울특별시 지역건설산업 활성화에 관란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다수 조례 개정안을 통해 서울 시민들의 삶을 개선하는 데 힘써왔다. 또한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서울시 도시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서울시의회 도시계획관리위원회 김희걸 위원장(더불어민주당, 양천4)은 12월 19일 K-연예스타 나눔봉사공헌대상 시상식 조직위원회(위원장 임재수)가 주최한 “제2회 K-연예스타 나눔봉사공헌대상” 시상식에서 의정활동 봉사공헌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2021 K-연예스타 나눔봉사공헌대상”은 글로벌인플루언서협회가 주관하여 국내 각 분야에서 사회발전에 공헌하고 헌신적으로 나눔과 봉사를 실천하는 개인이나 단체를 격려하고자 올해로 2년째 개최하고 있다. 김희걸 위원장은 서울시의회 도시계획관리위원장으로서 대 집행부 견제와 감시를 통한 의회 본연 업무를 충실히 수행하며, 정책의회, 일하는 의회를 이끄는 탁월한 리더십으로 서울시민의 삶의 질 향상과 헌신적인 의정활동에 매진한 노고를 인정받아 의정활동 봉사공헌부문대상을 수상하게 되었다. 또한, 김희걸 위원장은 시정질문, 특별위원회 의정활동을 통한 지역현안 해결 및 시민권익 신장에 기여하고 10대 전반기에는 제15기·제16기 서울시의회 정책위원장(‘18.8.∼’20.7.)을 맡아 서울시 입법정책 연구방향을 이끌고 정책현장 직접 체험 등 분야별 정책발전방향과 추진전략을 제시해 왔다. 김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서울시의회 장상기 의원(더불어민주당, 강서6)이 지난 17일, 제11회 우수의정대상을 수상했다. 우수의정대상은 시민의 행복을 모토로 시정 현안에 대한 견제, 대안 제시, 지역 간 상생협력 등 우수한 의정활동을 보여준 의원들을 발굴‧전파하고, 의원들의 의욕을 고취하기 위해 대한민국 시‧도의회 의장협의회에서 마련한 상이다. 제11회 우수의정대상은 전국 시 · 도의회 의원 중 주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발전에 기여한 공이 큰 우수의원 154명에게 수여됐으며, 수상자는 각 시 · 도의회 의장의 추천을 받아 선정됐다. 장상기 의원은 자연경관지구와 준공업지역 내 저층주거 밀집지역의 주거환경 개선 등 도시 · 주택 분야 서울시정뿐 아니라 강서구의 열악한 교육환경 개선과 지역경제 활성화 등 지역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높이 평가받았다. 장상기 의원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시민들이 내년에는 건강하고 활기찬 일상을 되찾을 수 있도록 남은 임기 동안 의정활동에 더욱 매진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성북스마트패션산업센터(서울특별시 성북구 보문사길 45)가 20일 온라인 개관식을 열어 주민들에게 정식으로 첫 인사를 건넸다. 코로나19 방역 수칙에 따라 비대면으로 진행된 개관식은 성북구 공식 유튜브 계정인 ‘성북TV’를 통해 녹화 방송으로 송출됐다. 온라인으로 센터 개관을 널리 알리고 성북구청장,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이사장, 성북구의회 의장, 국회의원, 봉제협회장의 축하메시지도 전했다. 센터 비전과 사업의 방향을 공유하는 시간도 가졌다. 성북스마트패션산업센터는 지하1층/지상4층, 연면적 591.53㎡의 규모로, 패션봉제산업의 디자인부터 제조, 유통에 이르기까지 하나의 공간에서 모든 업무가 가능하도록 최첨단 스마트팩토리 기반시설을 갖추고 있다. 봉제산업 집적지 성북구 봉제소공인들의 생산성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주민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다. 최첨단 장비 CAD와 CAM, 자동연단기를 갖춘 센터 지하1층 스마트장비실은 자동재단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으로, 성북구 소재 소공인들이라면 누구나 사전 예약을 통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1층 전시판매장(쇼룸)은 성북구 소재의 의류제조공장에서 제작된 상품들과 실력있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권수정 의원(정의당, 비례대표)은 20일 오전 10시 30분 서울시청 앞 잔디광장에서 민주노총 서울본부 전국셔틀버스노동조합 주최로 열린 ‘친환경 전기통학차량 운행개통 기자회견’에 정의당 심상정 대선후보와 함께 참석했다. 전국 최초로 아이들의 친환경 전기통학차량 운행개통식 자리였음에도 오세훈 시장 및 주요 당의 인사들은 이 자리에 함께 하지 않아 대조를 이루었다. 권 의원은 아이들의 건강권 확보와 기후위기 극복의 시작인 친환경 전기통학차량 17대 운행 개통에 대해 축하와 환영의 뜻을 전하는 한편, 당초 서울시가 계획했던 목표대수에 훨씬 못 미치는 실적에 대해서는 비판의 입장을 밝히며, 서울시의 보다 적극적인 실천과 노력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권수정 의원은 먼저, “수년간 서울시에 대해 아이들의 건강권 보장과 기후위기 극복을 위한 실천을 요구해 온바, 드디어 그 성과를 보게 되었다”며 적극 환영의 뜻을 밝히고, 이를 이끌어낸 관계자들의 노고에 감사와 격려의 메시지를 전했다. 권 의원은 위와 같은 성과에도 불구하고, 지난 2019년 서울시가 어른에 비해 단위체중당 호흡량이 2배 이상 많은 취약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대문구가 아동의 목소리를 구정에 반영하기 위해 최근 구청 대회의실에서 온라인으로 ‘아동참여위원회 정책제안 및 활동 발표회’를 개최했다. 위원회는 아동의 시선으로 지역사회를 모니터링하고 아동 친화적인 정책을 제안하는 아동참여 기구로 10~13세 아동 40명과 멘토 7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올해 3기를 맞았다. 위원회는 ‘아동에게 영향을 주는 비친화적인 환경 개선’을 주제로 올해 6월부터 10월까지 관내 어린이공원 8개소를 직접 방문해 놀이공간 평가표를 작성했다. 또한 워크숍을 열어 불법 쓰레기 투기, 낙서, 불법 주정차(킥보드, 오토바이 등), 음주 흡연, 그늘 및 휴식 공간 부족, 아동 놀 권리 인식 개선, 어린이 놀이 공간 조성 시 아동참여 등에 대한 개선 방안을 도출했다. 발표회에는 문석진 구청장과 어린이공원 관련 부서의 팀장들이 참석해 아동참여위원회가 제안한 의견에 대한 현황과 향후 사업 반영 계획, 적용이 어렵다면 그 이유 등을 상세히 답변했다. 아동참여위원들은 구청장과의 대화 시간도 갖고 평소 궁금해 하던 내용을 질문하고 답변을 들었다. 아동참여위원들은 ‘아동 의견을 존중하는 시대가 온 것 같아요’,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대문구는 2018년부터 진행한 주민자치회 활동을 돌아보고 서대문형 주민자치회 활성화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최근 서대문구 사회적경제마을자치센터에서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서대문구 주민자치회, 우리의 미래를 말하다’란 주제로 열린 공유회는 줌과 유튜브 이원 생중계를 통해 진행됐으며 동 주민자치회와 서대문구 민관협력회의 위원, 주민참여예산 위원과 협치 위원, 관련 전문가 등 500여 명이 참여했다. 행사는 1부와 2부에 걸쳐 ▲2020~2021년 서울시 사무국 시범운영 사업결과 공유 ▲2021년 서대문구 동주민자치회 민관협력 체계 구축모델 연구 결과 발표 ▲지속가능한 운영체계마련을 위한 전문가 제언 등으로 진행됐다. 또한 주민참여 ‘열린 수다회’를 통해 현장 경험에 기반을 둔 주민자치회 성과와 변화, 비전 등을 나눴다. 문석진 구청장은 “명실상부한 주민 대표기구인 주민자치회가 서대문구의 민관거버넌스 조직으로 튼튼한 기반을 다지며 협치의 좋은 모델을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대문구는 2018년부터 서울형 주민자치회 시범사업을 5개 동에서 추진했으며 이 성과와 경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대문구가 최근 가상현실 공간인 메타버스에서 복지기관과 동 마봄협의체 관계자, 지역주민 등 약 1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2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모금 캠페인을 열었다. ‘온(溫)-라인(line), 나눔을 통한 따뜻한 희망 잇기’란 부제로 진행된 이 행사는 3차원 가상공간 이프랜드(ifland)를 활용해 참여자들의 이목을 모았다. 이프랜드(ifland)는 가상공간에서 소통하는 온라인 플랫폼으로 참가자들은 자신의 아바타를 생성해 다른 접속자들과 실시간으로 소통했다. 캠페인은 어린이집 원아들의 저금통 전달식, 퀴즈로 알아보는 따뜻한 겨울나기, 기부 나눔 홍보영상 상영, 즉석조리식품 기부 등으로 진행됐다. 특히 서대문구청 직원들은 직접 마련한 라면, 통조림, 즉석조리식품 등으로 나눔 트리를 만들었다. 한 주민은 “비대면 상황에서 진행된 새로운 방식이 흥미로웠으며 유익한 경험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문석진 서대문구청장은 “많은 인원이 모이기 어려운 때에 가상 세계를 통해 많은 주민 분들이 따뜻한 마음을 모아 희망 잇기에 동참해 주셔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강남구의회는 12월 20일 제3차 본회의를 열어 지난 11월 15일부터 36일간 진행된 제299회 제2차 정례회를 폐회하고 2021년도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 올해 마지막 회기였던 제2차 정례회 기간 동안에는 행정사무감사 및 2022년도 예산안과 안건 심사가 이루어졌다. 특히 이번 정례회에서는 「지방자치법」이 32년 만에 전부 개정되어 내년 1월 13일부터 시행됨에 따라 ▲서울특별시 강남구의회 지방공무원 인사 규칙안 ▲서울특별시 강남구의회 주민조례발안에 관한 조례안 ▲서울특별시 강남구의회 지방공무원 여비 조례안 ▲서울특별시 강남구의회 사무인계인수 규칙안 ▲서울특별시 강남구의회 윤리특별위원회 구성 및 운영 등에 관한 규칙안 ▲서울특별시 강남구의회 지방공무원 복무 조례안 등 20개의 안건이 제・개정 되었다. 집행부에서 제출한 총 1조 2,001억 원 규모의 ‘2022년도 강남구 예산안’에 대해서는 소관 상임위원회별 예비심사를 거쳐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수차례의 계수조정과 집행부와의 질의답변 및 간담회를 실시하고 그 결과를 종합하여 수정가결 했다. 12월 7일부터 15일까지 총 9일간 진행된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예산심의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광진구 중곡4동 주민센터는 지난 16일 동주민센터 마을활력소(지하식당)에서 동지 맞이 팥죽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자생단체 선샘골이 주관한 이번 행사는 지역 내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돕고자 마련됐다. 선샘골 회원들은 팥죽, 동치미, 백설기 등 100인분의 음식을 정성껏 만들어 비대면으로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