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재)포천시교육재단은 지난 28일 ㈜라이프건설(대표 이용휘)이 포천시 후학 양성에 뜻있게 써달라고 기금 1천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용휘 대표는 “포천에서 나고 자란 애향심을 바탕으로 기업활동을 통해 얻은 이익을 조금이나마 지역사회에 환원할 수 있어 큰 보람을 느낀다.”며 “고향 후배들이 경제적 사정으로 희망을 잃는 일이 없도록 앞으로도 관심과 나눔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박윤국 이사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운 경제 여건에도 불구하고 남다른 후배 사랑을 통해 꾸준히 인재육성기금을 기부해 오신 이용휘 대표님께 감사드린다.“며 ”학생들이 보다 나은 교육 환경에서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우수한 교육 복지 여건을 마련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라이프건설 이용휘 대표는 포천시 신북면 출신으로 토공사업 및 상하수도 설비 시공 등 전문건설업체를 내실있게 운영하는 향토기업인이다. 지난 2020년부터 현재까지 총 2천만 원을 교육재단에 기부하는 등 지역 소외계층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으로 지역발전을 위한 인재 양성에 각별한 관심을 가지고 나눔을 지속해오고 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포천시 청소년교육문화센터 방과후아카데미 아름드리는 지난 28일 관내 중학교 1~3학년 청소년을 대상으로 포천시청소년교육문화센터에서 비대면 학교폭력예방교육을 실시했다. 포천경찰서와 연계해 실시한 이번 교육은 최근 급증하는 사이버 학교폭력 및 신종 학교폭력 유형과 피해사례에 따른 대처방안, 신고요령, 예방법 등을 중심으로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에 참가한 청소년은 “친구들과 쉽게 했던 장난이 다른 친구한테 폭력이 될 수 있다는 걸 알게 됐다.”면서 “폭력 상황에서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 알게 돼 유익한 시간이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학교폭력예방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이다. 폭력 없는 안전한 방과후아카데미 만들기에 최선을 다 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여성가족부와 포천시에서 청소년 수련시설을 기반으로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청소년의 자립역량을 개발하고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는 국가정책지원 사업으로, 포천시청소년교육문화센터 방과후아카데미 ‘아름드리’는, 중학교 1~3학년을 대상으로 3개 반을 운영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여주시농업기술센터에서는 오는 2월 28일부터 3월 15일까지 여주시 농업인 전문능력 함양과 농촌생활 활력증진을 위한 2022년도 상반기 생활기술전문교육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번 생활기술전문교육에서는 웰라이프 제철 건강요리, 여주쌀한식디저트, 바리스타 자격증 2급, 가죽공예 초급 등의 4개 과정이 진행된다. 여주쌀한식디저트 과정은 여주특산물인 쌀을 이용하여 여주쌀 인식 확대와 전통디저트의 다양화를 위하여 개설되었으며, 웰라이프 제철 건강요리 과정은 여주농산물을 활용하여 소비를 촉진하고 집에서 가족 모두 즐길 수 있는 메뉴를 다룰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가죽공방 초급과정과 바리스타 자격증 2급 과정을 개설하여다양한 여가활동을 지원하고 농촌생활에 지친 심신 안정과 피로를 해소할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수강을 희망하는 여주시 농업인 및 여주시민은 네이버폼을 이용하여 온라인 신청하면 된다. 온라인 신청이 어려운 경우 여주시농업기술센터 생활자원팀에서도 방문신청이 가능하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여주시는 2월 28일 여주시청 시장실에서 소양천시민정원추진위원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사람중심 행복여주'를 지향하는 여주시와 '소양천변 시민주도의 정원창출'을 목적으로 하는 소양천시민정원추진위원회가 여주시의 정원문화 확산을 위해 발판을 마련하고자 추진되었다. 협약의 주요내용은 시민의 의견을 반영하여 지속가능하고 특색있는 정원 조성, 여주시민 참여를 통한 정원조성·관리, 정원진흥에 대한 상호 협력체계 구축이다. 본 협약을 계기로 여주시는 시민참여형 소양천 수변생태정원 조성을 통해 여주시민이 직접 조성·관리할 수 있는 정원공간을 제공하여 여주시 정원문화가 확산 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구리시는 마을활동가 양성을 위한 ‘2022년 마을공동체 리더스 키움 아카데미’ 교육생을 모집한다. ‘2022년 마을공동체 리더스 키움 아카데미’는 주민의 직접적인 참여를 통해 ▲마을공동체에 대한 정확한 인식과 공감을 토대로 지역 내 관계망 활성화 ▲리빙랩을 통하여 문제를 발굴하고 해결하는 마을공동체 지원 ▲마을 의제를 발굴하여 사업 계획 수립하고 회계업무를 지원하기 위해 마을활동가를 양성하는 사업이다. 교육은 기본·심화·전문으로 과정별 4회 (12시간)씩 진행한다. 안승남 구리시장은 “코로나19로 힘든 상황이지만 이웃과 소통하고 교류하며 마을 공통의 문제를 해결하고 나눔을 실천하는 마을공동체가 활성화되길 바란다.”며, “이번 교육을 통하여 마을공동체 간의 이해와 신뢰를 바탕으로 협업하고 공감하며 소통할 수 있는 ‘구리, 행복특별시’를 만들어 가겠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군포시가 정부의 16조9천억원 규모의 방역지원금 지급계획에 발맞춰, 3월 2일 144억원 규모의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한 자체 민생경제지원 종합대책을 발표했다. 민생경제지원 종합대책에는 코로나19 장기화와 변이종 확산으로 매출 감소 등 심각한 경영위기에 직면한 지역 소상공인·소기업과 소득이 감소한 버스·택시 운수종사자, 전문예술인, 특고·프리랜서, 여행업체 종사자 및 보육시설 등에 대한 재난지원금 지급, 그리고 종교시설 방역비용 지원 등이 포함됐다. 지원 규모는 현금 지급인 직접 지원 94억 5천만원과 소상공인 특례보증 확대롤 포함한 간접 지원 49억 6천만원 등 총 144억 1천만원이다. 먼저, 직접 지원의 경우 집합금지·제한조치와 매출감소 등으로 정부 지원금을 받은 소상공인 1만2,500천 곳에는 추가로 30만원, 정부 지원금을 받지 못해 사각지대에 놓인 소상공인 3천여 곳에는 100만원을 1인 1개 사업장에 한 해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군포시에 등록된 노선버스 및 전세버스 운수종사자에게는 정부지원금과 별도로 50만원, 법인택시 운전자와 개인택시 운전자에게는 각각 50만원과 100만원을 추가로 지원하고,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 영통도서관과 한국외국어대학교 국제지역연구센터 HK+ 국가전략사업단이 2일 서면으로 협약을 체결하고, 영통도서관의 세계문화 관련 인문학 프로그램 운영에 협력하기로 했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세계문화 특화도서관인 영통도서관의 인문학 사업과 독서교육 문화행사를 협력·지원하기로 했다. 한국외대 국제지역연구센터 HK+ 국가전략사업단이 주관하고 한국연구재단이 후원하는 지역 인문학센터인 ‘똘레랑스’가 강의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강사 섭외 등을 담당한다. 영통도서관은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수강생을 모집한다. 영통도서관과 똘레랑스는 협약 후 첫 협업 프로그램으로 3월 16일부터 5월 4일까지 매주 수요일 ‘2022년 영통도서관 세계문화기행 시리즈 1-동유럽·발칸유럽 문화의 이해’를 함께 진행한다. 비대면으로 진행되는 ‘동유럽·발칸유럽 문화의 이해’는 ▲세르비아와 크로아티아, 역사 문화의 특징과 다양성 ▲발칸반도 루마니아로 떠나는 역사문화 기행 ▲헝가리, 유럽 속의 외딴 섬 ▲흑해의 중간국 우크라이나와 몰도바, 분쟁과 갈등의 역사 등을 주제로 한 8개 강연으로 진행된다. 김상현 교수 등 한국외국어대 교수 8명이 강의한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는 3월 18일부터 6월 30일까지 고현초등학교 등 44개교(205개 학급) 5306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2022 찾아가는 수원이 환경교실’ 상반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수원이 환경교실은 수원시가 자체 제작한 환경교육 교재 ‘수원이 환경 이야기’를 활용해 수원청개구리·칠보치마 등 수원의 동·식물과 자원 절약의 중요성 등을 알려주는 교육 프로그램이다. 전문 강사(3명)가 매주 화·수·목·금요일에 학교를 찾아가 학급당 40분씩 교육한다. 기존에는 체험시설이 설치된 이동식 환경교실 버스를 타고 학교를 찾아가 버스 내부 체험과 교실 수업을 함께 진행했지만,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상반기에는 학급(교실)에서만 교육한다. ‘Go Go! 수원의 자연환경 탐험’(수원의 자연환경과 동·식물을 알아보는 교육), ‘바로 알자! 분리배출’(올바른 분리배출 방법과 생활 속 실천법을 알아보는 교육) 등을 주제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수원시 관계자는 “수원지역 특색이 반영된 환경교육이 더 활성화되도록 올해 프로그램 운영 학급을 확대했다”며 “자라나는 미래 세대를 위한 유익한 환경교육을 계속해서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수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농수산물도매시장에서 유통되는 수산물 10종이 방사능 안전성 검사에서 모두 ‘적합’ 판정을 받았다. 농수산물도매시장은 지난 2월 21일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 농수산물안전성검사소에 시장에서 유통되는 수산물 10종(숭어·넙치·냉동고등어·깐 굴·붕어·냉동명태·냉동낙지·냉동주꾸미·절단 게·냉동대구)에 대한 방사능 안전성 검사를 의뢰했다.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은 요오드, 세슘과 같은 방사능 물질이 해당 수산물에서 기준치 이상 검출되는지 여부를 검사했고, 10종 모두 ‘적합’ 판정을 받았다. 농수산물도매시장은 2014년 1월부터 지금까지 34회에 걸쳐 유통 수산물 295건을 대상으로 안전성 검사를 했고, 모두 적합 판정을 받았다. 지난해 2·8월 방사능 검사, 5·11월 중금속 검사에서도 ‘적합’ 판정을 받았다. 수원시농수산물도매시장은 유통 수산물에 대한 방사능 안전성 검사를 수시로 하기 위해 지난 1월 휴대용 방사능 측정기를 도입했다. 휴대용 방사능 측정기로 검체(수산물) 표면을 10초간 측정하고, 기준치가 3cps(cps: 초당 발생하는 총 방사선 신호 측정 단위)를 초과하면 즉시 유통을 중지시킨 후 경기도보건환경연구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가 2일 곡반정동 수원하늘채더퍼스트 아파트 단지 내에 시립어린이집 2개소를 개원했다. 하늘채더퍼스트1단지에 ‘시립하늘채더퍼스트1 어린이집’, 2단지에 ‘시립하늘채더퍼스트2 어린이집’이 각각 문을 열었다. 2027년 1월까지 5년 간 위탁운영 방식으로 운영한다. 만 0~5세 아동이 이용할 수 있다. 1단지 내 관리동에 들어서는 시립하늘채더퍼스트1 어린이집(원장 김명성)은 연면적 374.35㎡ 규모로 아동 정원은 70명이고, 2단지 내 관리동에 들어서는 시립하늘채더퍼스트2 어린이집(원장 김혜영)은 연면적 397.43㎡ 규모로 아동 정원은 71명이다. 교직원은 각각 14명이다. 수원시는 지난 1월 시립어린이집 개원을 알리고 원아를 모집했다. 수원하늘채더퍼스트 단지 내 가구의 영유아에게 우선 입소권 70%(각 49명)를 부여한다. 이날 수원시 시립어린이집 2개소가 문을 열면서 수원시 시립어린이집은 65개로 늘어났다. 수원시는 2022년 한 해 동안 시립어린이집 8개소를 개원하는 등 정부의 공보육 확대 정책에 발맞춰 나갈 계획이다. 한편 박미숙 수원시 복지여성국장은 2월 25일 시립하늘채더퍼스트1·2 어린이집을 방
지이코노미 강매화 기자 | 서농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식사 준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홀로 어르신 가구에 반찬세트 지원한다고 2일 밝혔다. 국과 밑반찬으로 구성된 반찬세트 지원은 지난달 18일부터 ‘행복한 식탁 사업’의 일환으로 시작했으며, 월 2회 저소득 홀로 어르신 15가구에 전달할 예정이다. 협의체 위윈들이 오는 6월까지 직접 전달하며 어르신들의 안부를 살피는 것은 물론 복지제도 홍보를 통해 복지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힘을 보탤 계획이다. 권영지 위원장은 “정기적인 반찬 지원이 어르신들의 식생활을 개선하고 건강한 일상생활을 유지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사업을 통해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강매화 기자 | 용인시 관내 대형 창고(물류) 시설의 화재나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할 수 있는 제도가 마련됐다. 2일 용인시에 따르면 ‘용인시 창고시설 건축심의 기준’이 지난달 21일 고시돼 대형 창고시설에 대한 안전 기준이 높아졌다. 건축심의 기준은 연 면적 3만㎡ 이상의 창고시설의 경우, 건축물 기준 사방에 소방 통로를 확보하도록 하고, 소방차 주차전용구역을 설치해 구체적인 동선계획까지 제시하도록 했다. 화재가 크게 번지는 것을 막을 수 있도록 하나의 대지에 두 동 이상의 건물을 건축하는 경우, 각 동 사이를 6m 이상 떨어지도록 지어야 한다. 피난시설 및 설비 기준도 명확히 규정해 방화구획은 고정식 벽체로 설치하고, 건축물 높이에 따라 피난계단 또는 특별피난계단 등을 설치하도록 했으며, 마감재는 준불연재료 이상을 사용토록 규정했다. 또 근로자들의 근로 환경 개선을 위해 휴게실이나 샤워실을 남·녀 구분해 설치하고 범죄 예방을 위한 영상정보처리기기 등도 설치하도록 했다. 화물차량이 이동하는 도로는 경사로 10% 이하이면서 내측 회전 반경은 10m 이상 확보할 수 있도록 하고, 주변 식생과 조화롭게 조경을 계획해 쾌적한 경관
지이코노미 강매화 기자 | 용인시는 주택이나 축사, 창고 등 노후 슬레이트 지붕 철거 비용을 최대 352만원까지 지원한다고 2일 밝혔다. 슬레이트에는 1급 발암물질인 석면이 포함돼 있지만, 노후 슬레이트 주택 거주자 대부분이 경제적 이유로 철거가 어려운 상황을 고려했다. 신청 기간은 3월 2일부터 29일까지로 172가구를 선정할 계획이다. 지원 대상은 슬레이트 지붕 건축물 소유주나 세입자 모두 신청할 수 있으며 기초생활수급권자, 차상위계층 등 취약계층을 우선 지원한다. 슬레이트 철거 시 기초생활수급권자 등 우선 지원 가구는 전액 지원하고, 일반 주택은 최대 352만원을 지원한다. 창고‧축사 등 비주택 건축물은 슬레이트 면적 200㎡ 이하는 철거비 전액을 지원한다. 슬레이트 사전 조사ㆍ철거ㆍ사후 처리 등은 시와 계약된 업체에서 담당할 예정이며, 신청자가 임의로 업체를 선정해 철거한 경우엔 지원받을 수 없다. 시는 슬레이트 철거 후 지붕을 개량하는 경우에는 우선지원가구는 최대 1000만원, 일반 가구에는 최대 300만원을 추가로 지원한다. 신청을 원하는 시민은 시 홈페이지 고시 공고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기후에너지과로 방문하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성남시는 저소득층 가정의 초·중·고 학생에 교육비를 지원하기로 하고, 3월 2일부터 18일까지를 집중 신청 기간으로 운영한다. 지원 교육비는 ▲방과후학교 자유수강권 연 60만원 이내 ▲인터넷 통신비 연 23만원 이내 등이다. 이중 방과후학교 자유수강권은 교육급여 수급자, 한부모가족, 차상위대상자, 중위소득 환산기준 70% 이하인 가정의 학생이 지원받는다. 인터넷 통신비는 교육급여 수급자 가정과 한부모가족이 지원 대상이다. 지원 신청하려면 학부모가 주소지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면 된다. 교육비 원클릭신청시스템이나 복지로에서 온라인 신청해도 된다. 집중신청 기간이 지나더라도 언제든 신청할 수 있지만, 신청한 달부터 지원받는 만큼 3월에 신청해야 학기 초부터 지원받을 수 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성남시는 수정구 신흥동 2525번지 상업지역에 74대의 차량을 주차할 수 있는 ‘신흥 제10 공영주차장’을 건립해 3월 1일 운영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시는 최근 9개월간 총사업비 21억원을 투입해 지평식(17면)이던 주차장 자리 480㎡에 지하 1층~지상 10층 규모의 기계식 주차장을 세웠다. 주차 현황판이 설치돼 빈 주차 공간을 확인한 뒤 주차장 진입부에 있는 기계 작동 버튼을 눌러 차량 입출고를 편리하게 할 수 있다. 운영을 맡은 성남도시개발공사 직원이 상주해 이용자의 자가 주차를 돕는다. 주차요금은 기본 30분 400원에 추가 10분당 200원, 하루 6000원, 월 6만원이다. 성남시 주차지원과 관계자는 “용적률이 높은 상업지역이라는 입지 여건을 최대한 활용해 10층짜리 기계식 주차장을 건립했다”면서 “신흥동 종합시장 일대 주차난 해소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성남시는 스마트도시 조성과 관련한 정부 공모사업에 잇달아 선정돼 도서관-돌봄센터 간 원격 화상교육 도입 등의 사업 추진에 탄력을 받게 됐다. 선정 사업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공모한 ‘지역밀착형 생활SOC(사회기반시설) 스마트화’와 행정안전부가 공모한 ‘디지털 기반 노후·위험시설 안전관리 시스템 구축’이다. 지역밀착형 생활SOC 스마트화는 수정·중원 원도심의 도서관 인프라를 확충하기 위한 사업으로, 오는 11월까지 12억2000만원(국비 9억2000만원 포함)을 투입한다. 시는 중앙·분당·서현·구미·판교·판교어린이·복정·해오름·수정·중원도서관 등 10곳 도서관에 원격 화상교육 시스템을 구축한다. 지역돌봄센터 70곳과 연결해 돌봄 아동이 도서관을 방문하지 않고 독서토론, 글쓰기 등 다양한 문화교육 강좌에 참여하는 환경을 조성한다. 중원어린이도서관에는 증강현실(AR) 뮤지컬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도입한다. 스마트기기를 활용해 증강현실 속 동화 주인공이 연기하는 뮤지컬 공연을 관람하고, 도서관 독서문화 프로그램과 연계해 책 읽기에 대한 흥미와 교육 효과를 높인다. 디지털 기반 노후·위험시설 안전관리 시스템 구축에는 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구리시,‘제103주년 3.1절 기념식’오는 3월 1일 10시에 구리 해피 GTV(공식 유튜브)를 통해 비대면으로 개최 했다. 기념식은 ▲구리시립합창단의 문화공연 ▲함천우 독립 유공자 유가족 대표의 독립선언서 낭독 ▲안승남 구리시장의 기념사 ▲안영기 구리문화원장의 만세삼창 순으로 진행됐다. 순국 선열분들의 숭고한 정신과 우리 민족의 위대한 항쟁의 역사를 되새겼다. 제103주년 3.1절 기념식은 3월 1일 10시 구리시 공식 유튜브 해피 GTV에 접속하면 시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안승남 시장은 기념사를 통해“조국 독립을 위해 모든 것을 던졌던 수많은 애국지사들이 계셨기에, 오늘의 구리시, 오늘의 대한민국이 있다.”며, “구리시는 제22회 보훈문화상 수상 도시답게 ▲‘잠들지 않는 이야기’기록화 사업 ▲경술국치일 태극기 조기게양 확산 ▲국가 유공자 예우 등 독립운동가들의 숭고한 희생과 고귀한 정신과 가치를 지키고 계승하는 일에 앞으로도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광복을 위해 몸 바치신 애국선열과 독립 유공자 유가족분들께 거듭 경의와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구리시는 1~2월, 총 4회에 걸쳐 ‘꿈꾸는 공작소’프로그램을 구리고등학교와 협력하여 실시했다. 프로그램 내용은 관내 강사들과 청소년이 전기자동차와 킥보드를 목공 장비를 활용하여 제작해 본 후 실버 독서동아리 및 발달장애 청소년에게 교육 기부로 가르쳐 함께 나눔을 실천한다. 이번에 구리고등학교와 협력하여 시행한 ‘기관 연계 꿈꾸는 공작소’ 프로그램은 고등학생들과 함께 목공, 전기, 기계를 활용하여 목재 재단, 몸체 제작, 동력 전달 및 전자제어장치를 활용한 전기자동차를 제작했다. 강사들의 기초 역량 강화와 참여 학생들의 메이커 역량 및 도구 사용 역량을 신장시키고 융·복합형 미래사회 인재 육성을 도모한다. 이후 연수에 참가했던 강사, 고등학생들은 발달장애 청소년들과 함께 전동공구의 안전한 사용법을 숙지하고, 킥보드의 조향장치와 몸체 조립, 주행 테스트 등을 제작했다. 장애·비장애의 경계를 넘어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고 발달장애 청소년들의 메이커교육 적응을 위해 함께 노력하고 포용하는 긍정적인 사례를 만들었다. 또한, 메이커 취약 계층인 실버 독서동아리 회원들과 자유롭게 움직이는 킥보드를 제작하여 이를 실생활에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시흥시는 대학생을 지역의 교육자원으로 활용하는 교육 사업인 ‘2022년 직무특화(교육) 대학생 아르바이트’ 사업을 오는 3월 21일 근무를 시작으로, 5월 29까지 10주간 본격 전개한다. 직무특화(교육) 대학생 아르바이트 사업은 ‘교육도시 시흥’ 세부 추진 계획에 따라 신설된 사업이다. 별도의 자격 요건이 없는 무작위 추첨 방식의 기존 사업과 달리, 직무특화 사업은 사업별 요구 전공자 및 자격증 소지자로 선발함으로써 참여 대학생 입장에서는 전공 및 자격증과 관련한 실질적인 업무 경험을 쌓을 수 있는 이점이 있다. 또한, 사업부서 입장에서는 교육 사업 특성에 맞는 전문적이고 즉시 투입 가능한 인력을 채용할 수 있어 일거양득인 셈이다. 이번 "2022년 직무특화(교육) 대학생 아르바이트사업"의 교육 사업에는 △청소년 방과후 아카데미 아동관리 및 교육보조 △공공형 실내놀이공간 ‘숨쉬는 놀이터’ 운영 지원 △초등돌봄 운영기관 아동 관리 및 교육보조 사업 등이 있다. 접수 기간은 2월 28일부터 3월 8일까지이다. 신청은 시흥시청 대표 홈페이지-참여소통-대학생아르바이트 게시판을 통해 사업별 요구 자격 사항을 확인하고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시흥시 시민호민관은 법률문제로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의 소중한 권리를 보호하기 위해 일상생활에서 발생하는 각종 법률사항에 대한 무료 법률상담실을 운영해 시민 편의를 높이고 있다. 시는 변호사 18명, 법무사 8명, 세무사 3명을 법률상담관으로 위촉해 월·화요일은 생활법률상담을, 수요일은 세무상담을 예약제로 운영하고 있다. 법률문제로 고민하는 시흥시민이라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무료 법률상담은 신청인이 시흥시청 내 시민호민관을 방문해 법률상담관과 대면 또는 화상 방식으로 면담할 수 있다. 시민호민관실 방문이 어려운 시민은 각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운영하는 우리동네 변호사를 이용하면 된다. 동별로 탄력적으로 운영되는 우리동네 변호사는 방문 상담이 원칙이나, 코로나19 거리두기 일환으로 온라인·전화상담도 함께 실시할 계획이다. 상담 분야는 주민생활과 밀접한 민사·가사·형사 등 생활법률과 부동산 매매·등기·임대차 계약, 국세·지방세 등 세무 관계에 대한 사항 등이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법을 잘 모르거나 경제적으로 어려워 법의 보호를 받지 못하는 시민들이 무료 법률상담을 통해 권익을 보호하고, 시민 만족도를 높일 수 있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시흥다문화엄마학교(교장 오재곤, 이사장 김형수)가 주관하고, 시흥시 가족센터(센터장 강은이)가 주최한 ‘시흥다문화엄마학교 운영을 위한 후원금 전달식’이 지난 2월 28일 시흥시 가족센터 어울림문화홀에서 열렸다. 이번 후원은 이정희 ㈜신진스틸 대표이사가 1,000만 원을 기부함으로써 마련된 자리로, 따뜻한 다문화사회 조성에 힘을 보탰다. 후원금 전달식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소규모 인원만 참가했다. 이소춘 시흥시 부시장을 비롯해, 김형수 시흥다문화엄마학교 이사장(경기일보 본부장), 오재곤 시흥다문화엄마학교장(한국산업기술대학교 교수), 이정희 ㈜신진스틸 대표이사, 강은이 시흥시 가족센터장 등 총 11명의 관계자가 참석해 뜻깊은 자리를 함께했다. 다문화엄마학교 성과보고 및 2022년 추진계획 보고로 시작된 행사에서 이소춘 시흥시 부시장은 축사를 통해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임에도 다문화가족을 위해 마음 써준 ㈜신진스틸의 나눔 실천에 거듭 감사드리며, 다문화가족에 대한 관심과 지원이 더욱 확대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노력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후원금을 전달한 이정희 ㈜신진스틸 대표이사는 “다문화가정 엄마들의 학습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광명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김군채)와 광명종합사회복지관(관장 신해정)은 지난 25일 광명종합사회복지관 1층 정문 앞에 한끼나눔박스를 설치했다. 한끼나눔박스는 광명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후원 기금으로 준비한 쌀과 광명종합사회복지관에서 마련한 다양한 식료품이 채워진다. ‘누구나 가져가고 누구나 채워주세요’라는 슬로건 아래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기부하고 자유롭게 이용하는 나눔 실천의 매개체가 될 전망이다. 김군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이번 한끼나눔박스 설치로 목감로 쪽에 거주하는 어르신들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나눔의 실천과 봉사에 앞장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광명시는 제103주년 3.1절을 맞아 1919년 3월 광명지역 청년들이 독립만세를 외쳤던 일제 항거의 역사를 간직한 온신초등학교 3.1독립만세기념비 앞에서 기념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 확산으로 기념식을 생략하고 3.1운동의 정신과 순국선열들을 기억하고 예우하기 위한 헌화식으로 진행됐다. 헌화식에는 박승원 광명시장, 박성민 광명시의회 의장, 임오경 국회의원, 양기대 국회의원, 시도의원, 광복회원 등 20여 명이 참석해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과 헌화를 이어갔다. 김충한 광명시 광복회장은 “헌화식을 준비해 주신 박승원 시장과 관계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103년 전 이곳에서 선열들이 독립만세를 외쳤는데 오늘 이 자리를 통해 그분들을 다시 한번 생각하게 된다”고 말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오늘은 지난 역사를 되돌아보고 대한민국의 미래를 생각하는 하루가 되길 바란다”며 “3.1운동 정신을 기억하며 민족정기를 바로 세우고 미래를 향해 나가는 광명시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한승도 평택시 안중출장소장이 지난 28일 서부문예회관 소공연장에서 명예퇴임식을 갖고 32년간의 공직생활을 마무리했다. 이날 퇴임식에는 정장선 평택시장, 홍선의 평택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동료 공직자, 가족 등이 참석해 한 소장의 성공적인 공직생활 마무리를 축하했다. 한 소장은 1989년 평택시 총무과에서 공직생활을 시작해 비전2동장, 교통행정과장, 공보관, 기획예산과장, 의회사무국장 등 중요한 책무를 수행하며 평택시 발전을 위해 헌신했으며, 이와 같은 능력을 인정받아 행정안전부장관, 경기도지사 등 다수의 표창을 수상했다. 특히 의회사무국장 재직 당시 제8대 평택시의회와 집행부 간 소통과 협력에 큰 역할을 하였으며, 작년 6월 안중출장소장으로 부임 후 특유의 합리적이고 온화한 리더십으로 코로나19 대응, 서부지역 도시경관개선 추진 등 탁월한 행정능력으로 창의와 혁신을 도모했다. 한 소장은 퇴임사에서 “공직생활을 영예롭게 마무리할 수 있도록 따뜻한 관심과 배려를 베풀어 주신 모든 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공직생활이 아닌 또 다른 삶은 천천히 할 것은 천천히 하고 빨리 해야 할 것은 빨리 하는 可以久則久,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가 관내 산지(山地) 전용 허가지를 대상으로 안전 점검을 진행한 결과, 안전 관리에 이상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수원시는 최근 양주시 채석장 토사 매몰사고, 창원시 채석장 폭발사고 등 안전사고가 잇달아 발생함에 따라 산지 전용 허가지 등 공사 현장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2월 21~28일(주말 제외) 점검을 진행했다. 점검은 도시 개발 사업 등이 진행 중인 ‘산지 전용 허가지(당수 공공택지지구·영흥숲공원 사업지 등)’ 8개소를 대상으로 이뤄졌다. 수원시 녹지경관과 공직자가 현장을 찾아가 ▲공사장 내 토사 유실·낙석(落石) 흔적 여부 ▲토사 흘러내림을 방지하기 위한 소단(작은 계단) 조성 여부 ▲(재해 위험 지역) ‘접근 금지’ 표지판 설치 등 현장 조치 여부 ▲작업 차량 이동로 안전관리 여부 ▲현장관리자의 안전교육 이수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했다. 점검 결과, 안전 수칙을 위반하거나 안전 관리에 문제가 있는 곳은 발견되지 않았다. 점검반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이 가능한 경미한 사항은 바로 시정할 수 있도록 조처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최근 다른 지자체에서 채석장 안전사고가 연달아 발생했고, 해빙기도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가 민간업체에서 운영하는 일괄문자발송 웹서비스를 도입해 재택치료자들에게 격리통지서를 신속하게 발송한다. 2월 28일부터 운영을 시작한 일괄문자발송 프로그램은 다량의 문자를 한 번에 발송할 수 있어 재택치료자들은 격리통지서를 기존보다 빠르게 받을 수 있다. 수원시는 그동안 직원 6명이 재택치료자에게 격리통지서를 일일이 문자메시지로 발송했다. 오미크론 확산으로 최근 수원시 확진자가 하루 3000~4000명에 이르면서 담당 직원들이 격리통지서 발송 업무에 어려움을 겪었고, 재택치료자들에게 문자 발송이 다소 늦어지기도 했다. 수원시는 수탁(민간)업체와 개인정보처리 위탁계약을 체결했다. 수탁업체를 대상으로 개인정보보호 관련 교육을 하고, 보안·개인정보 관리 실태를 점검할 예정이다. 수원시는 격리통지서 발송 업무를 했던 직원들을 재택치료자 상담 업무 등에 배치해 업무를 효율화할 계획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일괄문자발송 서비스 도입으로 확진자 급증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게 됐다”며 “재택치료자들에게 빠르고 정확하게 격리통지서를 발송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평택시의회 홍선의 의장과 김영주·이해금 의원은 1일 평택의 대표적인 민족지도자 안재홍 선생의 서세 57주기 추모식 및 제103주년 3.1절 기념식에 참석해 순국선열과 애국지사의 숭고한 뜻을 기렸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화성시는 1일 ‘제103주년 3.1절’을 맞아 ‘그들의 외침, 하나된 화성’이란 주제로 3.1절 기념식을 개최했다. 제암리 3.1운동 순국유적지에서 진행된 이날 기념식은 서철모 화성시장, 안소헌 광복회 화성시지회장, 원유민 화성시의회 의장, 이원욱 국회의원, 화성시 시의원을 비롯해 광복회, 독립유공자 유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기념식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침체됐던 선양사업을 재개함으로써 화성시 독립운동가의 희생을 기억하고, 삼일정신을 시민화합과 위기극복의 계기로 삼는 것에 의미를 두고 있다. 서철모 화성시장은 이날 기념사를 통해 “전대미문의 코로나 위기를 극복하고 일상 회복의 따뜻한 봄을 맞이할 수 있는 힘도 103년 전 우리 선조들이 대한독립만세를 외친 항쟁의 역사, 단결의 역사에 오롯이 녹아있다”며 “애국애민정신의 최고봉인 3‧1운동은 단결의 힘을 모으고 불굴의 의지를 키우며 민족의 기상과 자랑스러운 역사로 이어지고 있다”고 강조했다. 서 시장은 이어 “코로나19 또한 민족의 단결된 힘으로 슬기롭게 극복하며 우리 선조들의 희생으로 지켜낸 조국에서 온전한 일상을 회복하고 꿈과 희망을 키우면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성남시의회는 1일 오전 제103주년 3.1절을 맞이하여 1919년 성남시 독립만세운동의 주창지였던 성남시 분당구 율동공원 내 성남 3.1운동 기념공원에서 열린 성남 3.1만세운동 추념식에 참석했다. 시의원들은 성남 3.1만세운동 기념탑 앞에 마련된 분향소에서 순국선열을 기리며 헌화와 분향을 했다. 윤창근 의장은 기념사를 통해“3.1운동 103주년을 맞아 우리는 엄숙한 마음으로 이 자리에 모였다. 평범한 민중들이 조국을 위한 희생과 헌신으로 위대한 역사의 발자취를 남겼다. 목숨을 아끼지 않았던 선조들의 희생 앞에, 숭고한 독립 정신을 한마음으로 품고 공존과 상생의 사회를 만들어야 한다. 위대한 역사를 디딤돌 삼아 더 나은 미래로 나아가는 뜻깊은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강매화 기자 | 용인시 기흥구 동백3동의 저소득 어르신들을 위해 자작나무갈비 동백점(점장 심윤미)이 갈비탕 30인분을 기탁했다. 동백3동과 자작나무갈비 동백점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갈비탕과 반찬을 정성껏 포장해 30가구에 직접 전달할 예정이다. 심윤미 점장은 “평소 어르신이나 저소득가정에 갈비탕을 대접해 드리고 싶었으나 방법을 몰라서 마음만 먹고 있다가 이번에 동에 기부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명절이나 기념일에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동 관계자는 “조그만 관심도 어려운 이웃에겐 큰 위로가 된다”면서 “이렇게 따뜻한 마음들이 계속해서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강매화 기자 | 용인시 기흥구가 인도 내 교통안전표지판 일제 정비에 나섰다. 교통안전표지판은 운전자와 보행자 등 도로 이용자에게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한 안내 표지판으로, 현행 설치기준에 따라 운전자의 시선 각도를 고려해 1~2.1m 높이로 설치되고 있다. 하지만 인도 내에 설치된 교통안전표지판의 경우에는 보행자가 부딪히는 사고가 종종 발생하고 있어, 구가 표지판 위치를 지면에서 2m 높이로 조정·설치한다. 구는 높이 조절이 필요한 교통안전표지판을 조사하고, 올해 상반기 중으로 정비를 완료할 계획이다. 조사는 지난달 활동을 시작한 ‘바로바로 기동대’가 진행한다. 구 관계자는 “차량으로부터 보행자를 보호하기 위해 인도에 설치한 표지판이 오히려 보행자 부딪힘 사고로 안전을 저해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안전한 도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안전사고 위험이 있는 시설물을 적극 찾아 개선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32명의 주민들로 구성된 바로바로 기동대는 일자리 창출과 더불어 주민불편사항을 사전에 방지하기 위해 구가 운영하고 있다. 이들은 전담 구역을 수시로 순찰하며 방치된 쓰레기 및 하천 폐기물을 처리하거나 불법 광고물을 제거하고 버
지이코노미 강매화 기자 | 용인시 수지구는 고기초등학교 등 어린이보호구역 65곳의 시작점과 종점 표지판을 정비한다고 1일 밝혔다. 운전자들이 어린이 보호구역의 시작과 끝을 명확하게 확인해 안전 속도를 준수하도록 도와 어린이들의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해서다. 행정안전부 지침에 따라 도로에 새겨진 어린이보호구역 글자와 제한속도(30km/h) 노면표시가 시‧종점 표지보다 앞서 위치하거나 경계에 걸쳐 있는 경우 정비가 필요하다. 구는 앞서 지난달부터 관내 어린이보호구역을 대상으로 전수조사 중으로 대상지를 선정한 후 5월까지 32곳을 우선 정비한다. 남은 33곳은 12월까지 공사를 마무리한다는 방침이다. 구 관계자는 "어린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운전자들이 각별히 주의해달라"며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시설물 개선 방안을 지속적으로 모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용인시는 도심에서 청소년들이 직접 꿀벌을 관찰하며 생태계 이해를 높이고, 농업에 대한 관심을 키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도시양봉학교'를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용인지역 초·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정규과정(3교)과 특별과정(8교) 등 모두 11개 학교를 모집한다. 정규과정에서는 5회에 걸쳐 꿀벌이 생태계에 미치는 영향과 중요성, 꿀벌의 생태와 습성 등 이론 수업 후 학교 옥상 등에서 방충복을 입고 직접 꿀벌을 관찰한다. 특별과정은 일회성 프로그램으로 특별제작된 아크릴 상자를 통해 꿀벌을 관찰하게 된다. 선발은 이날부터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시는 선정된 학교에 안전한 체험을 위한 방충복, 훈증기 등을 지원한다. 신청을 원하는 학교는 용인시농업기술센터 농촌테마과로 공문을 발송해 신청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많은 청소년들이 도시양봉학교 프로그램을 통한 색다른 경험을 해보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미래세대를 위한 다양한 농업 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용인시는 올 한해 시의 기업지원 시책을 효과적으로 알리기 위해 ‘2022 용인시 기업지원 시책 안내’ 책자를 제작·배포했다고 1일 밝혔다. 코로나19 확산으로 별도의 지원시책 설명회를 개최할 수 없어 이를 보완하기 위한 조치다. 안내 책자에는 ▲자금·보증지원 ▲기업SOS지원 ▲통상지원 ▲기업맞춤형지원 ▲창업지원 ▲공장설립 및 산업단지 ▲소상공인 지원 ▲인증 ▲고용·일자리·노동권익 ▲기업정보·교육지원 등 10개 분야로 나눠 세부 사업별로 자세히 설명돼 있다. 간략하게 살펴보면, 일시적 자금난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을 위해 시는 업체당 최대 3억원의 특례 보증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고 특례 보증과 연계해 운영자금 대출 시 대출 이자의 일부도 지원한다. 원자재 수급난이나 급격한 매출 감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을 대상으로 최대 500만원 한도 내에서 ‘매출채권보험료’의 일부도 지원한다. 또 기업들이 시설이나 작업 환경을 개선할 수 있도록 돕고, 맞춤형 기술 개발을 통해 강소기업을 육성하는 사업들도 추진한다. 이 밖에도 마케팅·디자인 개발 지원, 기업애로 해소, 스마트공장 보급 지원 등 기업의 다양한 요구에 맞춘
지이코노미 강매화 기자 | 용인시가 1일부터 ‘코로나19 통합 콜센터’를 24시간 확대 운영한다. 시는 앞서 지난 17일부터 백신접종뿐만 아니라 재택치료자가 이용할 수 있는 병·의원 안내, 자가격리 해제일 안내 등 코로나19와 관련된 전반적인 정보를 제공하는 ‘코로나19 통합 콜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시는 코로나19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하던 코로나19 통합 콜센터를 이번에 24시간으로 대폭 확대했다. 전화 상담 인력도 기존 10명에서 59명으로 충원, 상담사 연결 지연 등에 따른 시민 불편이 줄어들 것으로 기대된다. 재택치료자 의료상담은 각 구별로 설치된 24시간 의료상담센터에서 별도로 진행하고 있다. 처인구는 다보스병원, 기흥구는 강남병원, 수지구는 우리호병원으로 전화하면 상담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24시간 운영으로 시간 제약 없이 시민들의 궁금증이 해소되길 바란다”면서 “코로나19 차단과 시민들의 안전 확보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화성산업진흥원(원장 나원주)이 3월 2일부터 관내 중소기업의 기술·제품 품질 경쟁력 강화를 위해 ‘2022년 중소기업 혁신성장 기술지원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 화성시 내 본사, 연구소, 공장 중 하나 이상 소재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지식재산권, 시험·인증 분야 15개 항목에 대한 비용을 최대 300만원 지원한다. 지원 분야는 △지식재산권(특허·실용신안·디자인·상표), △국내규격인증(품질검증·제품인증), △제품시험(성능시험·안정성시험·신뢰성시험·조달품적합시험·유해물질 분석시험·자가품질 검사시험), △혁신인증(이노비즈·메인비즈·벤처기업)으로 기업이 자유롭게 원하는 항목을 선택해 맞춤형 지원을 받을 수 있다. 나원주 화성산업진흥원 원장은 “이번 사업이 관내 중소기업의 혁신성장에 든든한 기반이 될 것”이라며 “진흥원은 앞으로도 화성시 기업들이 우수한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화성산업진흥원이 3월 2일부터 ‘기업 네트워크 지원사업’ 참여 기업 접수를 시작한다. 화성산업진흥원은 지난해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정책기획단’과 함께 이번 ‘기업 네트워크 지원사업’ 추진으로 ‘화성 비즈니스 라운드테이블’을 운영해 전문가 및 기업들과 네트워크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필요한 소통을 확대해나갈 예정이다. 본 사업은 화성시 CEO 모임에 화성산업진흥원 직원이 찾아가 창업, R·D 및 기술 컨설팅, 특허 및 인증 등 분야별 화성시 기업지원사업 소개와 더불어 질의응답을 진행한다. 지원대상은 ‘화성시 소재의 5개 이상 기업이 모인 CEO 모임’으로 기업인들 간 활발한 네트워크를 통해 기업 경쟁력 강화에 기여하고, 현장 의견을 수렴해 추후 정책 수립에 반영할 계획이다. 나원주 화성산업진흥원장은 “기업 네트워크 지원사업은 화성시 중소·벤처기업에 다양한 기업지원사업 알림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며 “화성시 기업인 모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안양시가 2일 국공립어린이집 3곳을 추가적으로 개원한다. 이로서 안양의 국공립어린이집은 모두 40개소로 늘어나게 되며, 아이 낳아 기르기 편리한 도시조성에 더욱 부응하게 될 전망이다. 새로 문을 연 곳은 비산1·2동과 호계3동(평촌자이아이파크숲속에, 평촌래미안프르지오, 평촌두산위브리버뷰해든)에 있는 재건축 공동주택단지 안에 있다. 시가 총 사업비 4억7,500만원을 들여 준공했다. 최대호 시장은 개원에 앞서 2월 28일 현장을 방문해 시설을 둘러보며 관계자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최 시장은 감소하는 출산율을 높이고 아이가 행복한 도시가 되기 위해서는 믿고 맡길 수 있는 보육시설이 충분히 갖춰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관계공무원들에게는 어린이들이 불편함이 없도록 잘 관리해줄 것을 주문했다. 또 보육교사들에게 사명감을 갖고 아이들을 지도해주길 바란다며 응원과 당부의 말을 잊지 않았다. 한편 시는 금년 하반기 만안구 재개발지역 신규공동주택단지에 두 곳의 국공립어린이집을 추가 개원할 예정으로 있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공공기관뿐 아니라 민간영역에서도 사회적경제기업 제품 구매가 활기를 띨 전망이다. 안양시와 안양시생활폐기물협회(회장 유치주)·에스이리테일(대표 배연조)간 사회적경제기업 제품 우선구매 업무협약이 2월 28일 시청사 상황실에서 있었다. 이날 협약은 공공기관에서 주도적으로 이뤄져왔던 사회적경제기업 제품 구매를 민간영역으로도 확대됨을 알리는 신호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협약을 맺은 생활폐기물협회는 11개 업체로 구성돼 있으며, 에스이리테일은 시청사 구내매점이다. 협약에 따라 안양시생활폐기물협회와 에스이리테일은 관내 소재 사회적경제기업이 생산하는 제품을 우선적으로 구매하고 판로개척을 위해 노력하게 된다. 아울러 관내 취약계층 고용에도 적극적으로 나선다. 안양시는 이들 기업에 상담과 교육 및 컨설팅 등을 지원해 사회적경제기업 제품 구매여건을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최대호 시장은 코로나19 여파 속 판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회적경제기업에 힘을 실어주고, 지속적인 사회적 가치실현에 기여하고자 한다며, 민간영역 단체나 기업에서도 이와 같은 붐이 확산되길 기원한다고 전했다. 한편 안양관내 우선구매대상 사회적경제기업은 총 8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최대호 안양시장이 제103주년 3·1절 기념일을 맞아 선열들의 희생정신과 함께 코로나 사태극복 의지를 다시 한 번 내비쳤다. 최 시장은 1일 자신의 sns에 올린 3·1절 기념사에서, 백여 년 전 이날은 태극기를 손에든 수많은 조선인들이 삼천리 방방곡곡에서 대한독립만세를 외치며 일제에 항거했던 매우 자랑스러운 날이라고 했다. 독립에 대한 열망과 자유·평화를 추구했던 선조들의 정신은 당연히 계승하고 승화해야 할 것이라고도 강조했다. 안양시는 나라를 위해 헌신한 애국지사에 대해 예우를 다할 것이며, 지역 순국선열들의 애국정신을 기리는데도 소홀하지 않겠다고 덧붙였다. 최 시장은 특히 2년 넘게 이어지는 코로나19로 많은 국민들이 고통 받고 있음을 언급, 추운 겨울 꽃망울을 틔워 다가올 봄을 알리는 동백처럼 코로나19 현실을 타개할 꽃망울을 함께 틔워나가자고 호소력 있는 글을 올리기도 했다. 또한 역사의 반전을 이룬 선열들의 정신 역시 모두가 추구해야 할 바람직한 지향점이며, 그들이 독립에 대한 강한 믿음을 가졌듯이 코로나 사태가 곧 종식될 것이라는 신념을 절대 버리지 말자고도 열망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남양주시는 박부영 남양주시장 권한대행이 28일 오후 시민안전관, 건축과, 공원조성과 등 관계부서로 구성된 안전점검단과 함께 관내 대형 건설공사장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중대재해처벌법' 시행과 관련해 공사장 안전사고 등 발생을 사전에 방지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 안전점검단은 공사 진행 상황을 비롯해 구조물 파손·균열 여부, 공사장 내 기계장비 이용·관리 상황, 안전장비 등 구비상태, 종사자들의 작업 형태와 안전관리 규정 준수 여부 등을 중점 점검했다. 박 권한대행은 “사업주와 경영책임자 등의 안전보건 조치 의무를 강화해 중대재해사고를 사전에 방지하는 중대재해처벌법이 1월 27일 시행됐다. 하지만 최근에도 여러 지역의 건설공사장에서 추락사 등 중대 사고가 잇따라 발생하고 있는 만큼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늦춰서는 안된다”고 말했다. 이어 “법 시행에 따른 안전보건 관리 등 의무사항을 철저히 이행하며, 공사장내 모든 종사자들이 관련 규정을 준수하는 안전한 작업 환경을 지속 조성해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성남시의회는 성남시의 특례 발굴과 지정을 위한 성남시의 선제 대응을 촉구했다. 32년 만에 전면 개정된 지방자치법이 올해부터 시행됨에 따라 주민 중심의 지방자치와 중앙정부의 권한이 지방정부로 이양될 수 있는 법적 근거가 마련되는 등 지역 특성에 맞는 지방자치를 실현할 수 있게 되었다. 특례 지정이 되면 지자체는 주체적으로 업무를 추진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주민 중심의 지역 자치 발전이 가능하다. 하지만 성남시의 경우 행정수요가 많은 데 비해 특례시 기준인 인구 100만 명을 충족하지 못하여 특례시로 지정되지 못해 많은 제약을 받고 있어, 이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특례 제도를 적극적으로 활용해야 한다고 전했다. 또한, 성남만의 지역 강점을 살리는 지역특화 발전 방향을 적극적으로 모색하는 한편 관계 부처는 자치분권이 실현될 수 있도록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통하여 지방정부와 중앙정부가 협력하는 등 특례 발굴과 지정을 위한 성남시의 선제적 대응을 촉구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성남시는 3월 2일부터 3월 11일까지 총 10개 종류의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 이용 신청을 받는다.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은 맞춤형 복지서비스 실현을 위해 지역주민의 욕구에 맞는 사업을 발굴·시행하는 복지 사업으로서, 대상자가 직접 자신에게 필요한 서비스를 선택하여 이용할 수 있다. 성남시 특화사업인 보완대체 의사소통(AAC)기기 활용중재 서비스를 비롯한 아동, 노인, 장애인, 가족 등 4개 분야에서 10개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를 위해 올해 27억1천만원의 예산을 투입한다. 서비스를 이용하려면 신분증, 건강보험 자격확인서 등의 기본서류와 각 서비스별로 필요한 증빙서류(의사 진단서 등)를 지참해 거주지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 신청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성남시청 홈페이지(시정소식-새소식)를 참조하거나 가까운 동 행정복지센터에 문의하면 확인할 수 있다. 성남시 관계자는 “지난 한해에만 총 3,903명의 시민이 성남시 소재 196개의 제공기관을 통해 우리아이심리지원 등의 서비스를 제공받았으며, 29억6천만원의 예산을 집행했다”면서 “이는 서비스의 종류와 이용자 수 면에서 각각 경기도내 상위 수준을 자랑한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광명시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의 매출 증대와 시민의 소비 진작을 위해 광명사랑화폐 발행을 확대한다. 2019년 4월 출시 된 광명사랑화폐는 골목상권 활성화에 밑거름이 되어 소상공인의 버팀목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광명시 소상공인협회는 “광명사랑화폐가 소상공인과 전통시장 상인들에게 큰 도움이 되고 있다”며 더 많이 발행해 줄 것을 요청한 바 있다. 시는 작년 발행 목표인 650억 원을 초과한 1,015억 원의 광명사랑화폐를 발행했다. 올해는 지역경제 회복을 위해 시 예산 추가 확보로 10% 인센티브 혜택을 월 구매한도 100만 원까지 연중 제공해 발행을 확대할 계획이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광명사랑화폐가 시민 가계 경제에 보탬이 되고 소상공인 매출 증대에 도움이 되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전쟁은 답이 아니다. 우크라이나 사태의 평화적 해결을 촉구한다” 엄태준 이천시장은 28일 정하영 김포시장의 지명으로‘남북평화협력 지방정부협의회 전쟁반대 챌린지’에 동참하면서 우크라이나 사태에 대한 평화적 해결을 촉구했다. 이번 캠페인은 지난 24일 남북평화협력 지방정부협의회 회장인 최대호 안양시장을 시작으로 회원 지자체들이 모두 참여해 우크라이나 사태의 평화적 해결을 촉구하는 릴레이 챌린지다. 엄태준 시장은 “우크라이나 사태는 우크라이나를 넘어 전 세계인들의 평화를 위협하는 행위이며, 러시아의 무력침공을 즉각 중단하기를 촉구한다”고 밝히며, “전 세계가 우크라이나 사태의 평화적 해결을 위해 적극 나서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남북평화협력 지방정부협의회는 지방정부 차원에서 남북교류 협력사업을 효율적으로 추진하고 공동대응 네트워크를 구축하기 위해 만든 정책협의체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이천시는 지난 28일 모가면 진가지구 지적재조사사업과 모가면 공영주차장 설치 간 사업 시너지 효과 제고를 위해 적극적인 협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모가면 진가지구 공영주차장 설치지역 인근 상당수가 지적불부합 토지로 지적경계 정비 없이 현장 개발사업만 추진하면 도시계획시설사업 완료 후에도 건축물이 경계에 저촉되는 등 이웃간의 경계분쟁 요인이 내재되어 있어 사업 간의 적극적 연계의 필요성이 대두됨에 따라, 두 분야 효과가 극대화될 수 있도록 협업을 추진하게 됐다. 이천시 진가지구는 편위형 지적불부합 지역으로 실제현황과 지적공부가 일치하지 않아 토지소유자의 재산권 행사에 많은 어려움이 있어 지적재조사 사업지구로 지정되었으며, 2022년 말까지 사업을 완료할 예정이다. 이천시 한만준 토지정보과장은 “지적재조사사업을 도시계획시설사업과 연계 추진하여 도시기능 활성화 등 사업의 시너지 효과를 높이고, 이웃 간의 경계분쟁 등 사회적 갈등을 해소하여 시민 만족도와 행정 신뢰도 향상에 기여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지적재조사사업은 100년 전 일제 강점기에 만들어진 종이지적도를 조사·측량하여 디지털 지적으로 전환함으로써 국민의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이천시는 지난 2월 25일, 2022년 적극행정 실행계획을 수립하고 2021년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을 선발하기 위해 제1회 적극행정위원회를 개최했다. 총 2건의 심의안건으로 진행된 이번 위원회는 2022년 적극행정 실행계획에 대해 심의하고, 시민체감도, 담당자의 적극성·창의성·전문성, 과제의 중요도 및 난이도, 확산 가능성을 심사지표로 하여 2021년 하반기 열심히 일한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6명을 선발했다. 시는 2022년 시민과 기업이 체감하는 적극행정 추진을 위해 △적극행정 추진체계 △적극행정 공무원 우대 △적극행정 공무원 보호 및 지원 △소극행정 혁파를 실행하고 직원들의 적극행정 추진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이번 위원회에서 심의한 2021년 하반기 적극행정을 실천한 우수공무원으로는 복개하천을 복원하여 이천 중심시가지 내 친수공간 창출한 사례로 안전총괄과 나성균팀장, 엄신철주무관이 ‘최우수’로 선발됐다. 또한, (우수) 장호원읍 터미널 문제 해결(이상원 팀장), (우수) 민·관 협업을 통한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유치 등 철도사업 추진(주은희 팀장), (장려) 세분화된 공공용지 합병으로 年 1억원이상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이천시는 오는 28일부터 대중교통 소외지역에 거주하는 시민들의 교통복지 및 이동편의 증진을 위한 희망택시 사업을 6개 읍면동 24개 마을에서 8개 읍면동 51개 마을로 확대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금번 계획으로 추가되는 마을은 백사면 2개마을(조읍2리, 도립2리) 율면 10개마을(고당1‧2리, 월포 1‧2‧3‧4리, 총곡1‧2리, 본죽리, 산성2리), 마장면 4개마을(관1‧2‧5리, 해월2리), 장호원읍 7개마을(진암3‧4리, 이황2‧4리, 선읍1리, 어석2리, 오남3리), 모가면 1개마을(서경2리), 설성면 1개마을(수산3리), 중리동 2개마을(대포1통, 고담1통)로 7개 읍면동 27개 마을이 추가 운행된다. 또한, 주민이동편의 향상 및 희망택시 활성화를 위해 기존 희망택시 운행 마을을 포함하여 마을별 1일 운행횟수를 8회(왕복4회)에서 10회(왕복5회)로 추가 조정하였으며, 희망택시 하차 시 이천지역은 이천종합터미널을 포함하여 이천보건소, 이천시청, 의료원, 관고시장, 이천역 등 5개소, 장호원지역은 장호원 행정 복지센터, 감곡장호원역, 장호원 농협 등 3개소에서도 하차가 가능하게 하는 등 이용자 중심의 탄력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26일 ‘아이사랑놀이터 도르르’에서 명화와 클래식이 함께 하는'1m 클래식_그림 읽어주는 베토벤'공연을 열었다. '1m 클래식_그림 읽어주는 베토벤'은 1m 이내의 가까운 거리에서 클래식 음악과 함께 명화 속에 숨겨진 이야기를 들으며 문화를 체험하는 어린이 문화공연이다. 영유아의 눈높이에 맞춘 전문 클래식 큐레이터의 설명으로 시작한 이번 공연에서 시는 악기연주와 함께 작품을 감상하며 명화 속 콜라주 작품들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했고, 더불어 아이들이 부모와 함께 유명한 음악과 그림 작품들을 친근하고 쉽게 이해할 수 있게 했다. 이날 참여한 한 학부모는 “전문 공연장에서나 접할 수 있다고 생각한 클래식 공연을 가까운 곳에서 부담 없이 아이와 함께 볼 수 있어서 좋았다. 앞으로도 이런 공연들이 많이 있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공연을 주관한 남양주시육아종합지원센터의 담당자는 “코로나19의 장기화로 공연문화가 많이 위축된 상황이다. 이런 상황에서도 성장기 아이들이 다양한 문화를 체험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관내 영유아 가정을 위한 유익한 프로그램과 정보 제공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남양주시는 현장노동자의 노동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2022년 현장노동자 휴게시설 개선지원 사업에 참여할 기관(기업)을 모집한다. 민간분야의 사회복지시설, 중소기업(제조업), 요양병원의 노동자를 위한 휴게시설 조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신설은 최대 3천만 원, 개선은 최대 2천만 원까지 지원하며, 총사업비의 10~20%는 기관(기업)에서 부담해야 한다. 사업은 현장노동자의 휴게시설 설치·개선공사, 냉난방·환기 시설 등 시설 물품 구입, 휴게시설 유지·운영에 필요한 물품구입 등이다. 단, 휴게시설의 개선사항 없이 구입하는 단순 소모품은 지원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은 오는 3월 11일까지로 서류 심사와 현장 조사를 거쳐 최종 지원대상이 선정된다. 시 관계자는 “노동자들이 충분히 쉴 수 있는 쾌적한 노동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이번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노동자 복지 증진을 위해 기관(기업)이 적극 관심을 갖고 참여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