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강매화 기자 | 용인시는 입양동물 입양 활성화, 올바른 반려동물 문화 정착을 위해 시 동물보호센터에서 강아지나 고양이 등의 반려동물을 입양하는 가정에 최대 15만원의 입양비를 지원한다고 3일 밝혔다. 입양비는 질병 진단비, 치료비, 예방접종, 미용비 등 처리비용의 60%로 최대지원 금액은 15만원이다. 입양비 신청은 청구서와 진료비 등의 영수증과 통장, 신분증 사본을 갖춰 동물보호과로 신청하면 된다. 지원은 입양일로부터 6개월까지 가능하다. 입양을 원하는 사람은 시 동물보호센터로 사전 예약 후 센터를 직접 방문해 상담을 받으면 된다. 센터는 반려견을 입양하는 가정에서 충분한 고민 후 입양 여부를 결정할 수 있도록 당일 입양은 진행하지 않으며, 입양 후 안정적으로 생활할 수 있도록 사전·후 반려동물 사회화 교육 등도 제공한다. 용인시 동물보호센터에서 구조·보호하고 있는 동물들은 동물보호관리시스템에 공고 후 10일이 경과하면 입양할 수 있다. 반려동물들은 입양 전까지 센터에서 안정적으로 생활하며 동물등록, 중성화수술, 예방접종 등 필요한 관리를 받는다. 동물보호관리시스템 사이트와 용인시 반려동물 홈페이지를 통해 입양 가능한 동
지이코노미 강매화 기자 | 용인시는 처인구 마평동 732번지 일대 마평1구역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완료했다고 3일 밝혔다. ‘주거환경개선사업’은 노후한 구도심에 거주하는 주민들에게 쾌적한 주거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부족한 주차장과 공원, 주민공동시설, 도로 등을 확충하는 사업이다. 마평1구역 주거환경개선사업은 지난 2015년부터 지난달 24일까지 진행됐으며 총 사업비 136억원이 투입됐다. 세부적으로 9개 도로 1027미터를 개설·정비하고 소공원 1개와 자투리 쉼터(공공공지) 2개를 확충하고 다주택이 밀집한 마평동 661-1번지 등 3곳에는 주차 공간 70면을 갖춘 공용 주차장 3곳을 신설했다. 또 주민들이 공동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지상 2층 연면적 258.8㎡ 규모의 복지회관을 신축했다. 한편 시는 올 상반기에는 고림동 용인정보고 일대 고림1구역과을 하반기에는 이동읍 천리 용천초등학교 일대 이동2구역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시작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주거환경개선사업 완료로 주차장과 공원 등 기반시설이 확충돼 주민들에게 좀 더 편리하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강매화 기자 | 용인시는 약 30억원 상당(공시지가)의 처인구 김량장동 소재 A 법인 토지(3490㎡) 소유권을 시로 이전했다고 3일 밝혔다. 이곳은 A 법인이 1996년 7월 시로부터 도시계획시설 실시계획인가를 받을 당시에 도로개설을 완료한 후 시에 귀속하기로 했던 토지다. 그러나 미준공을 이유로 26년간 소유권을 이전하지 않고 A 법인이 소유하고 있었다. 이에 시는 공간정보시스템 등 관련 자료를 참고해 현황을 확인한 후 A 법인을 여러 차례 만나 이미 도로로 사용하고 있는 점, 시가 관리해야 할 타당성 등을 제시해 소유권을 넘겨줄 것을 요구했다. 또 무상귀속 대상인 토지(1948㎡) 외에도 도시계획도로와 인접한 잔여지 등 인근에 흩어져 있는 A 법인 소유 토지(1542㎡)에 대한 추가 소유권 이전도 끈질기게 설득했다. 그 결과 공시지가 16억 3000만원(시가 약 33억원) 상당의 토지를 시유지로 추가 확보하는 성과를 만들어냈다. 시 관계자는 "시유재산발굴팀을 신설해 얻은 성과와 노하우를 바탕으로 누락된 시의 재산을 지속적으로 발굴할 계획이다"라며 "앞으로도 시민의 재산을 적극적으로 발굴해 재정 건전성을 확보하는 일에 최선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시흥시는 사회적경제와 공공구매 활성화를 위해 시 예산·사업담당자 및 교육 희망자 66명을 대상으로 지난 2월 25일 ‘사회적경제기업 제품 공공구매 온라인 화상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사회적경제기업 제품 우선구매 제도에 대한 이해와 공공구매 필요성을 제고하는 동시에, 사회적경제기업의 자생력을 강화하고 판로를 확대하는 계기를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사회적기업 함께일하는세상(주)의 이철종 대표이사가 강의자로 나서 ▲ 사회적경제의 이해, ▲ 공공구매시장 및 우선구매제도 이해, ▲ 사회적경제 우선구매 확대 및 계약제도 변화, ▲ 공공기관과 사회적경제 거버넌스 사례 등에 관한 내용으로 이뤄졌다. 또한, 교육과 더불어 침체된 지역경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사회적경제기업 23개 업체의 홍보도 함께 진행됐다. 시는 매월 부서(동)별 실적 관리, 성과평가 지표 반영, 공공구매 온라인 상담회 개최 등 구매 기반 조성에 힘쓰고 있다. 올해는 사회적경제 공공구매 목표를 지난해보다 6% 향상된 350억 원으로 수립했다. 엄계용 시흥시 일자리총괄과장은 “공공기관의 사회적 책임조달을 확산하고 취약계층의 고용과 같은 사회적경제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시흥시가 장애학생 학습권 보장을 위한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장애학생 겨울방학교실 사업"을 지난 1월 24일부터 2월 28일까지 성황리에 마쳤다. "장애학생 겨울방학교실 사업"은 특수교육 대상 학생의 방학 중 교육 및 돌봄 지원을 통해 안전망을 구축하고, 이들에게 지속적인 교육과 다양한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지난 2021년 겨울방학 동안 시흥시장애인종합복지관, 시흥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 더메이크 등 총 3개소에서 1반당 2주씩 총 34명의 장애아동이 참여해 활발한 체험활동을 만끽했다. 특히 장애아동들은 다양한 프로그램 및 외부 활동 등에 참여해 사회성을 향상하고 자기계발에 힘썼으며, 보호자들은 양육에 대한 스트레스를 줄이고 휴식하는 시간을 가졌다. 장애학생 겨울방학교실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벌써부터 아이들이 여름방학교실을 기다릴 정도로 수업을 즐거워했다. 이렇게 좋은 프로그램이 지속돼 더 많은 아이들과 학부모들이 방학교실을 함께 했으면 좋겠다”고 희망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시흥시는 지난 2월 28일 시흥시청 글로벌센터에서 거모·하중 공공주택지구 조성사업과 관련한 ‘제1회 시흥 거모·하중 공공주택지구 정기 공정회의’를 개최했다. 회의에는 시흥시 국책사업과와 관련 부서, 한국토지주택공사 광명시흥사업본부가 참여했다. 현재 한국토지주택공사(LH)에서 조성 중인 공공주택사업과 관련해 도로, 공원 등 각종 기반시설이 입주 시기에 맞춰 조성되지 않아 발생하는 입주민들의 불편과 민원을 해결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공정회의를 통해 시흥시 관련 부서와 한국토지주택공사는 여러 의견을 제시하고 협의하는 데 총력을 기울였다. 두 기관은 시흥 거모·하중 공공주택지구 조성 사업의 진행 현황을 공유하고, 상·하수도, 도로, 공원 등 기반시설의 적기 조성과 복합커뮤니티 용지 등 공공시설 부지 관련 사항, 구도심 주민들과의 상생 방안 등 개발 사업 전반에 대한 집중 논의를 펼쳤다. 앞으로도 시는 사업 시작 단계인 거모·하중 공공주택지구에 대해 국토교통부 및 한국토지주택공사와 적극적인 협의를 통해 입주민들이 만족하는 쾌적하고 살기 좋은 주거 환경 만들기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한편, 시흥거모 공공주택지구는 사업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시흥시는 어린이가 안전한 학교 환경 조성을 위해 2022년 개학기(1학기)를 맞아 3월 2일부터 16일까지 2주간 관내 초등학교 48개소 주변의 위해 요인에 대한 집중 안전점검과 단속 시행에 박차를 가한다. 이번 점검은 ▲교통안전(어린이보호구역 내 불법 주․정차 단속) ▲유해환경(교육환경보호구역 내 불법영업행위 및 청소년 보호위반 지도․점검) ▲불법광고물(통학로 주변의 노후․불량 간판 정비 및 불법 옥외광고물 단속) ▲식품안전(학교 내 급식소 위생 및 식중독 예방·점검) 등 4개 분야를 대상으로 진행한다. 특히 자체점검 반을 편성해 등·하교 시간대 위주로 점검 및 단속 추진에 나설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학교 주변의 각종 위험요인의 집중 점검·단속을 통해 안전한 환경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시민들도 불법 주·정차 등 주변 위해요인 발견 시, 안전신문고 앱을 통해 신고함으로써, 안전한 학교 환경 조성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시흥시는 제4기(2019~2022) 지역사회보장계획의 2021년도 계획(3년차)을 예산 집행률 80%, 성과지표 목표 달성률 185%로 최종 마무리했다. 지역사회보장계획은'사회보장급여법'제35조에 의거 사회보장 영역의 지역주민 욕구를 반영해 전국 모든 지자체가 4년마다 수립하는 법정 계획이다. 그 계획에 따라 지역 환경과 지역주민 욕구 변화를 반영한 연차별 계획을 매년 수립해 시행하고 있다. 제4기 지역사회보장계획의 2021년도 계획은 “누구나 행복할 권리, 따뜻하고 안전한 복지시흥” 구축을 위해 9대 추진전략, 42개 세부사업으로 구성했다. 그중 23개 중점 추진사업을 선정해 중기 및 연차별 시행계획의 실행력을 높여왔다. 또한, 지역주민–민간-공공 참여 결과 확인 모니터링TF 회의를 통해 지역 특성 반영 여부와 성과지표 적절성 및 사업 효과성 등을 고려해 우수사업을 선정했다. 그 결과, △시흥형 주거비(아동주거비) 지원 △시흥형 노인일자리 확대를 통한 안정적 노후생활지원 △교통약자 이동수단 운영 △지역사회 통합돌봄 모델 개발 ‘온마을-다원(願,one,want)’이 선정된 바 있다. 한편, 시는 제4기(2019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시흥시가 지역 내 열악한 주거환경으로 도움이 절실한 취약계층에 주거 안정을 적극적으로 도울 수 있을 전망이다.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2022년 주거취약계층 주거상향 지원사업’ 기초관리형 공모에 최종 선정돼 올해 말까지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주거취약계층 주거상향 지원사업은 쪽방·고시원·비닐하우스·여인숙 등 비주택 거주 가구를 발굴·상담해 공공임대주택으로 이주할 수 있도록 지원함은 물론, 정착 및 사후관리까지 전 과정을 밀착 지원하는 사업이다. 시는 올해 1억8천만 원을 투입해, 비주택 거주 135가구의 주거 상향 이주를 목표로 하고 있다. 해당 사업은 3월말 개소 예정인 시흥시주거복지센터와 연계해 수행할 계획이다. 주거상향을 통해 이주하는 주택은 한국토지주택공사(LH)에서 공급·관리하는 공공임대주택이다. 주요 사업에는 찾아가는 주거지원 일대일 상담 등을 통해 발굴한 임대주택 이주 희망자와 현장 동행 등 희망주택 물색과정 지원과 이사와 입주청소 등을 도와주는 이사도우미 지원, 임대주택 신청 후 현 주거지를 퇴거로 거처가 없을 경우 임시거처 지원도 하게 된다. 또한, 비주택거주자가 임대주택에 적응하지 못하고 입주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시흥시는 대표 대학협력 모델인 지역사회참여(CE·Community Engagement) 교과 운영을 통한 지역 관광지원 활성화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로써 최근 문화기술 분야의 산·관·학 협력형 사업 발굴 및 지원으로 문화관광 콘텐츠를 개발해 지난 2월 22일부터 27일까지 오이도 박물관에서 '시흥시 오이도 박물관 실감콘텐츠'의 시범 전시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번 전시는 다양한 전공의 학생들이 정규 교과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문제를 발굴하고, 창의적으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노력으로 시작됐다. 따라서 지역과 상생하는 시흥시의 대학협력사업 전개는 물론, 경기콘텐츠진흥원의 문화기술 고급 인력 양성에도 박차를 가하게 됐다. 먼저, 경기콘텐츠진흥원은 경기도 기관 간 사업 연계 및 민·관·학과 협의 운영에 나섰다. 한국공학대학교는 지역사회참여교과 운영을 통해 교수와 학생들이 직접 참여해 융합 실감콘텐츠를 제작하는 사업 구조로 추진해 문화기술을 적용한 콘텐츠 기획 및 교육, 개발과 결과 전시로 이어지도록 힘을 쏟았다. 이에 한국공학대학교 게임공학과 이택희 교수 및 재학생(최정윤, 한영인, 홍정의, 황성현), 산업디자인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성남시는 석면 비산으로 인한 시민 건강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노후 주택의 지붕재 또는 벽체로 사용한 슬레이트 철거 지원사업을 편다. 시는 올해 모두 2287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슬레이트 주택 6개 동의 철거 또는 지붕개량 비용을 지원한다. 주택의 슬레이트 지붕과 벽체 철거 땐 최대 352만원의 해체·처리 비용을 지원하며, 지원 규모는 4개 동이다. 슬레이트 지붕 개량은 2개 동을 지원하며, 최대 지원금은 300만원이다. 슬레이트 철거 지원을 희망하는 주택 소유주나 세입자는 오는 3월 25일까지 신청서(시 홈페이지→공고)를 작성해 성남시청 5층 환경정책과에 직접 내거나 우편으로 보내면 된다. 시는 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자, 차상위계층, 취약계층을 우선 선정해 슬레이트의 해체·철거공사를 지원한다. 성남시는 지난해에도 이 사업을 펴 10개 동의 슬레이트 지붕 철거비 1889만원을 지원했다. 성남시 환경정책과장은 “1급 발암물질인 석면이 포함된 노후 슬레이트 제거를 지원해 시민의 건강하고 안전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성남시는 올해 처음으로 다자녀가구의 셋째 이상 자녀 대학등록금 지원사업을 편다. 이 사업은 대학생 본인이 실제 부담하는 등록금을 학기당 최대 100만원(연 200만원)씩, 최대 8회(4년제 대학 기준) 지급한다. 지원 대상은 다자녀가구의 셋째 이상 미혼 대학생이다. 올해 1월 1일 기준 만 30세 미만이어야 한다. 이와 함께 공고일(2.23) 현재 학생과 보호자(1명 이상) 모두 1년 이상 성남시에 주소를 두고 지급일까지 지원 대상 자격을 유지해야 한다. 재학생은 직전 학기에 12학점 이상을 이수하고, 평균 B학점(100점 만점 기준 80점) 이상을 취득해야 한다. 신입생, 편입생, 재입학생은 첫 학기에 한해 성적 기준을 적용하지 않는다. 한국장학재단이 국가장학금을 지원하는 대학에 다니는 학생 모두 지원 대상이다. 시는 이들 기준을 적용하면 올해 850명에게 대학등록금을 지원하게 될 것으로 보고, 사업비 17억원을 확보했다. 이에 앞선 지난해 9월 보건복지부와는 사회보장제도 신설에 관한 협의를 마치고, 지난 2월 16일 ‘성남시 다자녀가구 대학생 등록금 지원에 관한 일부 개정 조례’를 공포했다. 지원받으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2022년 3월 2일 (재)평택시청소년재단(이사장 최원용/평택시 부시장)이 평택시로부터 수탁운영 하고 있는 평택시청소년문화센터의 신임 센터장으로 곽지숙 센터장이 취임. 곽지숙 센터장은 당일 청소년재단(이사장 최원용)으로부터 임용장을 수여받았고, 청소년문화센터에서 취임식을 진행한 뒤 업무를 시작했다. 곽지숙 센터장은 평택시청소년문화센터의 청소년 정책사업 수탁운영 및 청소년 기획활동 등 관내 청소년의 전인적 육성을 위한 기관의 고유사업 수행 전반업무를 2년의 임기로 총괄하게 된다. 신임 곽지숙 센터장은 23여년이 넘는 직무수행 경력으로 지역사회 청소년의 건강하고, 균형있는 성장지원 및 육성 도모에 이바지 하였고, 영월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 및 화성시청소년성문화센터장을 역임했으며, 그간 탁월한 업무추진 능력을 인정받아 왔다. 곽지숙 센터장은 “평택 지역사회와 청소년을 위한 종합적인 서비스를 제공하는 허브기관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다하기 위해 청소년활동의 다변화와 진로설계 지원, 꿈드림 청소년의 보호와 복지지원, 청소년의 정책참여 기반 마련 등 적극적 기관운영과 더불어 첫째 지·덕·예·체를 겸비한 청소년상 정립을 지원,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대한민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곽상욱 대표회장은 9일 오후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제4차 사회관계장관회의에 참석해 기초지방정부와 연계한 자치경찰제 시범 실시를 요구했다. 곽상욱 대표회장은 경찰의 현장 대응력 강화 대책과 관련, “광역수준의 자치경찰제가 시행되고 있으나, 주민의 생활을 현장에서 마주하는 시·군·구와의 채널이 연계가 없는 상황”이라며, “생활형 치안은 행정과 매우 밀접한 관계가 있어 주민의 안전을 위해 시장군수구청장 협의회가 제안한 기초단위 자치경찰제의 시범사업 실시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정부는 제4차 사회관계장관회의를 개최하고, ▲경찰의 현장 대응력 강화 대책 ▲휴먼 뉴딜 추진 상황 점검 및 향후 발전 방향을 심의했으며, ▲‘포용국가 사회정책 추진계획’ 점검결과 및 향후계획을 보고 받았다. 이날 사회관계장관회의는 유은혜 사회부총리와 류근관 통계청장 등이 서울청사와 세종청사에서 화상 연결을 통해 참석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구리시, 2일 여성행복센터 4층 대회의실에서 2022년 구리시 청년 행복인턴사업 추진에 따른 구리시·공공기관·청년 3자협약식을 개최했다. 청년 행복인턴 사업은 청년실업 문제를 해소하기 위한 공공기관 청년일자리 창출 일환으로 시행되는 것이며, 지난 2021년 10월 구리시 소통공보담당관에서 실시한 청년대상 설문조사 시 청년정책 관련 제안사항 중 채택된 사업이다. 구리시는 미취업청년에게 공공일자리를 제공하여, 현장경험을 통한 취업 역량 강화 및 취업연계를 통한 실업문제를 해소하고자 2022년 3월 2일부터 8월 31일까지 6개월 간 만18~39세 청년 7명 및 관내 6개 공공기관을 참여대상으로 하는 구리청년행복인턴사업을 시행했다. 안승남 시장은 “구리시에서는 청년정책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고 청년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구리시 최초로 시행하는 청년행복인턴 사업이 지속될 수 있도록 각자 지원한 공공기관에서 최선의 역할을 다해줄 것”을 요청하였으며 “구리시에서도 청년이 일자리로 행복한 도시 만들기를 위해 청년에게 도움이 되는 다양한 사업을 적극 추진하겠다 ”라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청소년재단 칠보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운영위원회 ‘바람개비’는 새 학기를 맞아 새롭게 만나는 친구들과 사귀는 방법에 대한 영상을 제작하여 유튜브와 페이스북을 통해 공개했다. 새로운 학기마다 청소년들의 가장 큰 고민인 친구 사귀는 방법에 대해 청소년운영위원들이 비법을 전수하여 조금이나마 고민을 덜어보고자 영상을 제작하게 됐다. 1월 15일부터 기획된 이번 영상제작은 콘티를 시작으로 2월11일~12일 이틀 간 영상 촬영이 진행되었다. 2주간의 영상 편집을 통해 칠보청소년문화의집과 ‘바람개비’ 유튜브를 비롯하여 수원시청소년재단 페이스북 등 총 6곳에 영상이 업로드 됐다. 동아리 활동으로 친해지기, 먹을거 주면서 친해지기 등 총 8가지 유형의 친구 사귀는 방법을 공개하였는데 청소년들이 가장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는 에피소드로 준비했다. 청소년운영위원회 위원장은 ‘새 학기마다 친구 사귀는 방법에 대해 고민하던걸 생각하면서 영상을 제작하다보니 공감이 너무 잘되었고 친구들을 사귀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영상은 유튜브 또는 페이스북에 칠보청소년문화의집이나 바람개비를 검색하면 손쉽게 시청할 수 있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경기도양평교육지원청은 3월 2일 제28대 교육장 취임식을 가졌다. 경기도양평교육지원청 유승일 교육장은 취임사를 통해“양평교육지원청 직원들은 서로 소통하고 협력하며 근무하고 있다는 것을 익히 들어 알고 있다”며“소통과 협력을 통해 학교와 학생들의 미래를 위한 지원청의 역할을 충실히 이행해주길 바란다”라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 유승일 교육장은 제주대학교 사범대학 체육교육과를 졸업하고, 숙지고등학교 외 4개교에서 교사로 지냈다. 이어 용인교육지원청 장학사, 숙지고등학교 교감, 조남중학교장, 경기도교육청 장학관, 경기도교육청 학생건강과장 등을 역임했다. 한편, 유승일 교육장은 3월 2일 양평군청(군수 정동균) 방문을 시작으로 경기도의원, 양평군의원, 양평소방서, 양평경찰서 등 유관기관을 차례로 순회하며 방문기관의 현안 사항을 청취하고 교류협력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성남시가 고용노동부에서 추진하는 “2022년 청년도전 지원사업”에 공모하여 최종 선정됐다. 이 사업은 지자체의 청년 공간을 활용해 청년들의 구직 의욕을 높이고 취업을 촉진하고자 시행됐다. 시는 올해 12월까지 프로그램 참가 청년 125명 발굴을 목표로 국비 125백만원, 시비 25백만원을 투입해 구직단념 청년들이 다시 취업의지를 가질 수 있도록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성남시는 청년지원센터 판교역&을 통하여 6개월 이상 취업 및 교육·직업훈련 참여 이력이 없는 구직단념 청년들을 발굴하고,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노동시장 참여 및 취업을 지원하게 될 것이다. 1:1 밀착상담을 통하여 청년 개개인의 필요를 파악하고, 사례관리를 통하여 자신감 회복 및 대인관계 능력향상을 지원한다. 이후 진로탐색, 취업역량강화 등 40시간의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해 취업을 도울 예정이다. 관련 프로그램을 이수한 청년에게는 20만원의 인센티브를 제공하고, 국민취업지원제도와 연계하여 청년 취업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성남시는 2022년 성남시 모범개인납세자를 납세자의 날인 2022년 3월 3일 오전 10:30재정경제국 회의실에서 추첨할 예정이다. 추첨대상은 선정기준일(2022년 1월 1일) 현재 지방세 체납이 없는 자로 최근 3년간(2019년 ~ 2021년) 매년 3건이상 합계세액 10만원이상을 성실히 납부한 개인 및 개인사업자 59,639명이다. 추첨인원은 80명(개인납세자 50, 개인사업자 30)이며 추첨방식은 지방세심의위원등이'지방세 전산시스템'에서 무작위 추출로 하되 수정, 중원, 분당 개인납세자 추첨후 수정, 중원, 분당 개인사업자 순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성남시 모범개인납세자에게는 10만원이하의 지역상품권과 관내 공용주차장 주차요금 면제, 시금고 은행(농협) 이용 시 우대금리 적용과 수수료 감면 등의 혜택을 제공한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구리시는 3월부터 방치된 노후·위험 간판으로 인한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깨끗한 거리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주인 없는 노후·위험간판 정비사업”을 시행했다. 철거 대상은 폐업, 사업장 이전 등으로 장기간 무단 방치되어 노후 훼손이 심각해 추락사고 등 안전상 문제가 있는 위험 간판이다. 철거 신청 방법은 4월 말까지 간판이 설치된 건물의 건물주나 관리자가 구리시청 도로과 광고물관리팀에 철거 동의서를 제출했다. 철거신청이 접수된 간판은 시청 담당자의 현장 확인을 거쳐 노후도와 위험성을 감안한 우선순위에 따라 철거 대상으로 확정 됐다. 6월 말까지 철거를 완료하여 풍수해 등 자연 재난으로 인한 안전사고 예방을 계획했다. 20년도 68건, 21년도 75건을 정비하여 풍수해로 인한 안전사고를 예방했다. 안승남 시장은 “코로나19로 인한 경기 불황으로 소규모 영업장의 폐업․이전이 많아 방치된 간판 정비 필요성이 커진 만큼 시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과천시가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 시행에 따라 중대재해의 체계적 관리와 선제적 대응을 위해 행정력을 모으고 있다. 시는 2일 김종천 과천시장을 비롯한 간부공무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중대재해처벌법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시는 이날 교육을 통해 중대재해 예방과 대응에 간부공무원의 관심을 제고하고, 해당 법률에 대한 명확한 이해를 바탕으로 소관 업무별 관리대상 시설물에 대한 안전관리 등 관련 업무 추진에 만전을 기할 수 있도록 했다. 교육에서는 박용규 안전보건공단 인천광역본부 교육센터장이 중대재해처벌법의 이해 및 실무 추진사항 등에 대해 설명했다. 김종천 과천시장은 “안전과 관련해서는 사소한 것일지라도 관심을 갖고 업무에 임해야 할 것”이라며 “공직자 여러분께서는 시민의 안전과 직결된 중대사고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해달라”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금년도 안양시의 기업지원 사업을 총 망라한 핸드북이 나왔다. 안양시는 코로나19 펜데믹에 따른 경기침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들에게 자금 및 기술 지원, 경영환경 개선 등을 안내하는‘ 2022년 기업지원사업 안내 핸드북을 제작해 시 홈페이지에 게시했다고 2일 밝혔다, 이 핸드북에는 중소기업인들 및 소상공인들에게 도움 되는 기업지원사업과 세무정보 뿐 아니라 기술보증기금, 경기신용보증재단, 신용보증기금 등 유관기관들의 지원사업을 담고 있다. 여기에는 코로나19 경기불황 극복을 위해 중소기업육성자금 등 자금 지원, 소규모 기업경영환경 개선사업 등 경영 지원, Blue100기술개발 지원 등 총 13개 분야 58개 지원 사업도 수록돼 있다. 또한 경기신용보증재단 등 유관기관에서 시행하는 44개의 지원사업도 소개한다. 시 홈페이지 ‘분야별 정보→기업/일자리→기업지원’ 코너에도 파일을 내려 받아 활용할 수 있다. 시는 책자로도 발간해 올해 하반기 시 산하 각 기관 민원실에 배포할 예정이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이번 책자가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인들과 소상공인들이 다양한 지원사업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평택도시공사는 2일 평택시청 대외협력실에서 성공적인 2022평택세계장애인역도대회 개최를 위한 후원금 1,000만원을 기탁했다. 이날 기탁식에는 정장선 평택시장, 김재수 평택도시공사 사장, 장호철 대회 조직위원장 등이 참석했으며, 후원금은 성공적인 대회운영 및 경기지원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이번에 도시공사에서 세계장애인역도대회 후원을 해주심에 감사드리며, 많은 분들의 노력으로 성공적인 대회가 개최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에 김재수 평택도시공사 사장은 “평택시에서 개최되는 큰 대회가 성공적으로 개최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후원하게 되었다”며, “평택도시공사는 이번 장애인역도대회 뿐만 아니라 코로나19로 침체된 평택시 체육·문화분야 후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또한 장호철 대회 조직위원장은 “평택시와 도시공사에서 많은 지원을 해주심에 감사드리며,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2022평택세계장애인역도아시아오세아니아오픈선수권대회는 2022년 6월 14일부터 20일까지 7일간 안중체육관에서 개최되며 동 대회는 30여개국에서 선수 200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김보라 안성시장이 3월 2일 오전, 봄학기 입학 시즌을 맞아 관내 백성초등학교를 방문해 코로나19 방역수칙 준수 여부를 점검했다. 코로나19의 지속적인 확산으로 긴장과 우려 속에 등교가 시작됐고 김보라 시장은 첫 등교를 하는 초등학교 입학생과 재학생에게 바이러스 확산 방지를 위한 당부의 말을 전했다. 또한, 초등학교 내 예방대책과 후속 조치 등을 꼼꼼히 살피며 새로운 학기 준비와 함께 코로나로 지친 학부모 및 교직원을 대상으로 철저한 방역과 소독을 요청했다. 김보라 시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상황이지만 학교 내 바이러스가 확산되지 않도록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코로나 팬데믹이 종식되는 날까지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현장점검으로 빈틈없는 방역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양주시는 오는 7일까지 ‘2022년도 청년창업 지속성장 지원사업’에 참여할 지역 청년 창업가를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지난 2018년부터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추진돼 온 청년일자리 사업의 일환으로 창업 초기 청년의 안정적인 성장과 정착을 지원해 청년일자리 추가 창출을 유도하고 지속가능한 지역 청년 일자리 토대를 마련하기 위해 올해 신설한 신규 사업이다. 시는 국비 5천 8백만원을 포함해 총 사업비 1억 1천 7백만원을 투입, 11명의 초기 청년 창업가에게 임대료 등 창업활동에 필요한 간접비용을 지원한다. 2022년 1월 1일 기준 만 39세 이하이며 주민등록 주소지와 사업장 주소지 모두 양주시에 두고 있는 관내 청년사업가로 청년 1명 이상을 고용 중이며 창업 7년 이내라면 신청할 수 있다. 지원사업은 2022년부터 2023년까지 총 2년간 진행하며 연차에 따라 세부 지원사항이 달리 적용된다. 사업 참여 1년 차의 경우 연간 1,500만원 이내 범위에서 사무실 임차료와 창업 관련 교육프로그램을 제공하며 2년차에는 청년을 신규로 추가 고용 시 연 2,400만원의 청년 인건비를 지원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청년 창업가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재)화성시여성가족청소년재단 화성시청소년수련관은 반송중학교와 지난 2월 28일 지역사회 청소년활동의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양 기관은 ▲지역 청소년활동, 가족 봉사 프로그램 활성화 ▲청소년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상호 기관의 홍보 ▲지역사회 청소년활동 활성화 등에 상호 협력하기로 하였다. 특히 교내 청소년 동아리활동에 대한 지속적인 협력으로 지역 내 청소년활동의 활성화를 도모할 것이라고 밝혔다. 수련관 관계자는 “이번 협약으로 학교와 청소년수련시설의 활발한 교류가 이뤄지는 시작점이 되길 기대한다. 학교 동아리와 청소년활동의 구분을 없애고 지역사회 안에서 함께 이뤄지는 청소년활동으로 성장하길 바란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화성시청소년수련관은 유앤아이센터 내에 위치해있으며, 청소년이 지역사회의 건강한 구성원으로 균형 있게 성장할 수 있도록 청소년육성 및 활동 사업을 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평택시 고덕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코로나19 확산 장기화로 경제적인 어려움이 있는 취약계층 아동과 평택시 다함께돌봄센터(4호점) 이용 아동에게 2일 ‘입학・새학기 행복꾸러미’를 전달했다. 행복꾸러미에는 텀블러, 색연필, 사인펜, 소형 빗자루와 쓰레받기, 사물함 정리바구니 등 물품(3만원 상당)으로 구성했으며, 사전 관내 초등학교를 통한 학교생활에 필요한 물품을 파악해 27명에게 전달했다. ‘고덕 드림(Dream) 행복꾸러미’ 전달 사업은 2022년도 고덕동 협의체 신규 특화사업으로 아동 및 저소득층 노인에 이르기까지 생애주기별(아동, 노인) 가구 욕구에 맞는 물품을 지원하는 맞춤형 행복꾸러미 지원 사업이다. 이영숙 위원장은 “아이들의 새로운 출발과 코로나19로 어려운 환경 속에서 학교생활을 시작하는 아이들을 응원한다”고 말했다. 안영미 고덕동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아동들의 외부활동 제한으로 다양한 체험 활동을 제공하는 것에 한계가 있으나, 앞으로도 민・관이 상호 협력해 지역중심의 촘촘한 돌봄 체계 구축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재)화성시여성가족청소년재단 화성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여성가족부가 지원하는 직업훈련교육 '2022 멀티 사무원 양성과정'에 참여할 교육생을 3월 7일부터 3월 18일까지 모집한다. 경력단절 및 미취업 여성을 대상으로 엑셀 및 회계 관련 교육(전산회계, FAT)을 실시하여 참여자가 사무직으로 재취업하는 것에 성공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과정이다. 교육 수료생에게는 취업 알선 및 연계를 지원하며, 80% 이상 출석했을 시 교통비를 지급해주는 등의 특전이 주어진다. 교육기간은 4월 1일부터 5월 31일까지이며, 주 5회, 14:00~18:00(4시간)동안 진행된다. 장소는 병점 유앤아이센터이며, 모집인원은 20명이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재)화성시여성가족청소년재단(대표이사 김경륜) 동탄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2월 26일 ‘2022년 청소년참여자치기구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전했다. 이번 발대식에는 1차 서류심사 및 2차 면접심사를 거쳐 선발된 청소년운영위원회, 청소년오지라퍼, 청소년동아리 소속 100여명의 청소년이 참여했다. 코로나19 확산에 대비한 방역 수칙을 준수해 대면과 비대면으로 동시 진행된 발대식은 청소년대표자 선서, 위촉장 수여, 2022년 주요 활동 내용 및 오리엔테이션, 자원봉사 소양교육 순으로 이어졌다. 각 자치기구의 청소년들은 발대식을 시작으로 한 해 동안 동탄청소년문화의집 및 지역사회 청소년정책·행사 등에 대한 모니터링 및 의견 제안, 캠페인활동, 재능기부활동 등 청소년들의 의견을 반영하고 대변하는 다양한 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발대식에 참가한 자치기구 청소년은 “발대식을 통해 동탄청소년문화의집 자치기구로서 자부심과 책임감이 향상된 것 같다.”, “청소년참여자치기구 간에 친밀감이 형성되고 앞으로의 활동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평택시는 반려동물 인구가 증가함에 따라 반려인과 반려견이 목줄 없이 함께 교감하고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반려견 동반 시민쉼터 3개소를 신규로 설치하고 이달 2일 개장했다고 밝혔다. 반려견 놀이터는 동삭1저류지(2,200㎡), 서부공설운동장(2,800㎡), 신당근린공원(1,200㎡)에 200마리를 동시에 수용할 수 있는 규모로 조성되었다. 중소형견과 대형견이 분리된 놀이공간, 오르기와 내리기, 장애물 넘기 등 다양한 놀이・훈련시설과 시민 휴식공간인 야외 테이블 등을 갖추고 있다. 운영기간은 3월 ~ 11월까지이며, 정기 휴장일인 월요일을 제외한 매주 화~일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놀이터가 운영되며, 동절기와 우천시 안전사고 우려가 있는 경우 휴장할 계획이다. 입장료는 무료지만 반려동물 등록을 마친 반려견만 이용할 수 있으며, 안전을 위해 동물보호법에 명시된 핏불테리어, 로트와일러 등 맹견류는 입장할 수 없으며 13세 미만 어린이는 보호자와 함께 입장해야 한다. 정장선 시장은 “반려견 동반시민 쉼터를 통해 시민과 반려동물이 보다 쾌적하고 편안한 공간 속에 함께 교감하고 휴식할 수 있는 힐링명소로 자리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경기도양평교육지원청은 3월 1일부터 재택당직근무를 전면 시행했다. 지난 2월 14일부터 시범적으로 운영한 재택당직을 통하여 문제점 및 민원인, 직원들의 의견을 반영하여 시설 보완 및 불편 사항 등을 개선하였다. 당직 근무자는 근무시간(숙직 18시~익일 09시, 일직 09시~18시)동안 당직실에서 근무하던 기존 당직 근무를 변경하여 숙직 18시~21시, 일직 09시~12시까지 청사 사무실에서 근무한 뒤 자택으로 이동하여 재택근무를 실시한다. 자택 이동 및 재택근무 시의 청사 경비에 공백을 없애고 비상 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처가 가능하도록 무인경비시스템에 화재경보기, 배전반을 연결하고 비상연락체계를 정비하여 운영한다. 또한 노후 소방 배선을 정비하고 대기전력 차단 시스템을 설치하여 화재 예방을 위한 공사도 진행 예정이다. 시범 운영 기간 동안 근무한 직원들은 업무 부담이 경감되고 당직 근무에 대한 부담감이 해소되었다며 만족감을 나타냈다. 경기도교육청을 중심으로 시행하는 재택당직 업무를 도입함으로써 일과 가정의 양립·예산 절감·업무의 연속성 확보·양성 평등 실현, 네 마리 토끼를 한 번에 확보하기를 기대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2일 과천시에 따르면, 공공운수노조 경기지역지부 과천시지회는 관내 저소득층 가정 청소년을 위한 장학금으로 사용해달라며 기부금 120만원을 과천시에 전달했다. 전달된 기부금은 과천시지회 회원들이 노조 조합비를 모아 마련한 것이다. 시는 전달받은 기부금을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도움이 필요한 청소년의 장학금으로 사용할 계획이다. 유필선 과천시지회 지회장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어려움에 처한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어드리고 싶은 조합원들의 마음을 모아 기부하게 됐다”라면서 “앞으로도 공무직 노동조합은 과천시민과 함께 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종천 과천시장은 “모두가 힘든 시기에 지역 주민을 위해 마음을 모아주신 공공운수노조 경기지역지부 과천시지회 임직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며 “그 따뜻한 마음을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달하겠다”라고 감사를 표했다. 한편 해당 노조에서는 매년 어려운 이웃을 지원하기 위해 조합비의 일정 부분을 성금으로 과천시에 기부해 오고 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지난 2월 28일 트로트 가수 영탁 팬클럽 ‘영탁이딱이야’ 회원은 남양주시 진접읍 거주 소외계층을 위해 쌀 400kg을 남양주시 북부희망케어센터(센터장 전정수)에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쌀은 가수 영탁이 신곡인 ‘전복 먹으러 갈래’의 홍보를 위해 출연한 컬투쇼에서 언급한 숫자로, 복권을 샀다가 당첨된 회원이 당첨금으로 쌀을 구입해 전달해서 더욱 뜻깊은 나눔이 됐다. 나눔을 한 회원은 “영탁님이 알려준 번호로 당첨이 됐을 때 처음에는 개인적으로 쓰고 싶은 마음도 있었다. 하지만 원래 내 돈이 아니었고 평소 나눔을 많이 하는 영탁님의 마음을 담아 지역에 기부하게 됐다. 꼭 필요한 이웃들에게 잘 전달되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시 북부희망케어센터 전정수 센터장은 “특별한 사연으로 마련한 쌀을 이웃을 위해 나눔 해줘 정말 감사하다. 진접지역의 소외계층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라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이날 전달된 쌀은 남양주시 진접지역의 조손가정, 독거 어르신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남양주시는 이달 2일부터 오는 4월 1일까지 수동관광지 내 주차장(구.몽골문화촌)에서 남양주 고로쇠 수액 판매장을 운영한다. 시는 관내 주요 명산인 축령산, 주금산, 서리산에서 생산된 신선한 고로쇠 수액을 시민들이 직접 구매해 맛볼 수 있도록 고로쇠마을 영농조합법인 직판장을 통해 남양주 고로쇠 수액을 판매한다. 해발 600m 이상의 축령산, 주금산, 철마산 등 일대의 청정 지역은 수도권의 대표적인 고로쇠 생산 지역으로, 이곳에서는 3월 말까지 매년 약 3만 리터의 고로쇠 수액이 채취된다. 고로쇠 수액은 칼슘, 마그네슘, 자당 등의 성분을 함유하고 있으며, 피로 회복, 체내 노폐물 제거, 위장병, 담석증, 비뇨기 질환, 신경통, 당뇨, 산후조리에 효능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동두천시 보산동 주민자치센터는 2월 28일부터 오는 3월 7일까지 ‘2022년 2분기 주민자치 프로그램’신규 강사를 모집한다고 지난 2일 밝혔다. 이번에 모집하는 ‘트로트 장구’ 프로그램은 신규 개설하는 프로그램으로 스포츠댄스, 라인댄스, 한국무용, 노래교실, 자수·퀄트, 몸살림운동의 기존 6개 프로그램에 1개 프로그램을 더하여 7개 프로그램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2분기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은 4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운영된다. 보산동 주민자치위원회는 타동에는 없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 확대해 보산동만의 특색 있는 프로그램으로 운영해 나갈 계획이다. 트로트 장구 프로그램 강사 신청은 보산동 주민자치센터를 통해 방문 신청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동두천시는 2일 시장실에서 NH농협은행 동두천시지부 이철현 지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해 제휴카드 기금 총 5천520만 원에 대한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전달된 기금은 지난 한 해 동안 적립된 기금으로 동두천시청 법인카드 사용에 따른 기금 4,347만 원, 공무원 복지카드 사용에 따른 기금 727만 원, 보조금카드 사용에 따른 기금 446만 원 등 총 5천520만 원이다. 제휴카드 기금은 동두천시와 NH농협은행 동두천시지부가 협약을 맺고 법인카드, 공무원복지카드, 보조금카드 사용금액의 0.1∼0.5% 상당을 포인트로 적립하여 동두천시에 지원하고 있다. 2006년부터 현재까지 제휴카드 기금 발생 누계액은 486백만 원이다. 시 관계자는 “전달된 기금은 애향장학금 등으로 투명하고 소중하게 사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철현 NH농협은행 동두천시지부장은 “농협은 시민들을 위한 금융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하고 더불어 농업인과 지역사회발전을 위한 노력을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동두천시는 NH농협은행 동두천시지부를 2021년 1월 1일부터 2024년 12월 31일까지 4년간 동두천시 시금고 취급 금융기관으로 지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 장안구 영화동 새마을협의회는 지난 28일, 삼일절 103주년을 맞아 나라사랑 정신을 되새기고자 도로변에 태극기를 게양했다. 참여자들은 장안로30번길 등 관내 주요 도로변을 중심으로 태극기 1,300기를 게양했으며, 지난 2일 하강했다. 이영재 협의회장은 “거리마다 펄럭이는 태극기를 보며 주민들이 자긍심을 갖고 조금 더 힘을 내 코로나로 인한 위기상황을 잘 극복해내길 바란다”고 말했으며, 김덕녕 영화동장은 “독립투사의 숭고한 희생을 기릴 수 있도록 태극기 달기 운동에 모든 주민들이 동참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 왕철호 장안구청장은 지난 28일, 장안구보건소 선별진료소를 찾아 한 달간의 봉사활동을 펼친 자원봉사자들을 격려했다. 이달 코로나19 확진자 폭증에 따른 장안구보건소 선별진료소의 인력 부족 문제 해소를 위해, 주민자치회, 통장협의회 등 관내 단체원 220여 명이 자원봉사에 나섰다. 봉사자들은 평일과 주말을 가리지 않고 △신속항원검사방법 안내 △질서유지 등 야외에서 이뤄지는 하루 4시간의 봉사활동에 적극적으로 임했다. 봉사자는 “현장에서 하루하루 고군분투하고 있는 분들의 어려움에 공감하며 안타깝고 고마운 마음을 느꼈다. 건강에 유의하시면서 조금 더 힘내주시길 바란다”고 응원했다. 왕 구청장은 “연일 영하를 밑도는 강추위에도 불구하고 솔선수범하는 모습을 보여주신 봉사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지역의 어려운 일이 있을 때마다 발 벗고 나서주시는 여러분들이 있기에 장안구는 항상 든든하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하남시는 지역 내 소방서와 교육지원센터, 우체국, 경기광주세무서 하남지서에 코로나19 자가진단키트 1000개를 긴급 지원했다고 밝혔다. 자가진단키트 긴급지원은 주요 공공기관 근무자의 오미크론 확진자 발생을 줄여 행정공백에 따른 시민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한 선제적 조치로, 시는 지난 25일 각 기관에 키트를 전달했다. 특히 소방서는 대민 접촉이 잦아 감염 위험에 쉽게 노출될 수 있어, 시는 현장에서 품귀 현상이 빚어지고 있는 자가진단키트를 발빠르게 확보해 전달했다고 밝혔다. 김교성 안전정책과장은 “시민의 안전을 지킨다는 같은 목적을 공유하는 각 공공기관이 서로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자가진단키트를 긴급 지원했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안전을 지키고 지역 내 코로나19 방역지원을 위해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하남시는 봄철 자전거 이용자 급증에 대비해 자전거 이용시설을 점검하고, 긴급 보수공사에 들어간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지난달 28일부터 시작해, 오는 4월 22일까지 관내 자전거도로 35개 노선(약 96km)을 대상으로 54일간 진행한다. 이 기간 동안 해빙기에 지반이 얼었다 녹으면서 발생하는 도로 깨짐, 포트 홀 등을 집중 점검하고 파손 부분은 긴급보수를 실시한다. 특히 한강변 자전거 전용도로는 자전거 평균속도가 빨라 안전사고 예방을 강화하고자 점검 전용 전동카트를 도입해 월 4회 이상 정기 점검을 실시하기로 했다. 아울러 자전거도로 주변 자전거 거치대, 긴급 구급함, 공기주입기 등 자전거 이용 편의시설이 필요한 구간을 파악해 자전거 이용시설도 확충할 예정이다. 황진섭 도로관리과장은 “자전거 이용시설 점검 및 보수뿐만 아니라 정기적으로 자전거이용시설 주변 청소도 실시해 자전거 이용자에게 쾌적한 자전거 이용환경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하남시는 건축물 사용승인 시 설계자가 건축주에게 건축설계도서를 제공하도록 하는 ‘건축설계도서 이메일 전송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고 2일 밝혔다. ‘건축설계도서 이메일 전송 서비스’는 시 인허가담당자가 건축물 사용승인 과정에서 설계자가 건축주에게 건축설계도서를 제공했는지를 확인해 미 제공시 이를 제공토록 독려하는 것이다. 건축물의 설계표준계약서에 따르면 설계자는 건축주에게 완성된 설계도서를 제출하도록 명시하고 있다. 하지만 현실적으로는 이를 제대로 이행하지 않아 사인 간 분쟁 요인이 되기도 한다. 또 건축주가 추후 건물 노후화에 따른 보수 공사를 할 때 관련 도면이 없을 경우 시청에 정보공개청구 방식으로 제공받아야 하는 불편함이 뒤따르고 있다. 이에 시는 ‘건축설계도서 이메일 전송 서비스’를 통해 설계자가 건축설계도서를 제공하도록 해 건축주의 불편을 해소하고 있다. 시는 제도 시행을 통해 건축주의 건물 유지관리 활용이 용이하게 되고 안전관리 강화 등 긍정적인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왕진우 건축과장은 “지금까지는 건축주가 건축설계도서를 받기 위해 시청에 행정정보공개청구를 하는 불편이 뒤따랐지만 이제는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양주시는 3월부터 농업기술센터 농산물안전분석실에서 운영하는 잔류농약 분석항목을 기존 320종에서 463종으로 확대해 추진한다. 이는 ‘식품의 기준 및 규격’ 고시 개정으로 농산물 생산·유통단계 잔류농약 분석법이 통일됨에 따라 분석항목이 더 많은 유통단계 검사에 맞게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에서 설정한 기준에 따른 것이다. 기존 320종의 잔류농약 검사성분 외에 추가로 포함된 성분은 살충제 57종, 살균제 40종, 제초제 39종, 생장조절제 6종, 기타 1종 등 총 143종이다. 이번에 추가된 항목은 그간 국내 농약 생산량과 출하량이 많은 성분, 토양·용수 등 농산물 재배환경 잔류조사에서 검출 이력이 있는 성분으로 구성됐으며 출하 전 생산단계에서의 농산물 안전관리가 한층 더 강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 2019년 1월 1일부터 시행된 농약허용기준 강화(PLS) 조치에 따라 농업 현장의 등록 농약 부족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3년간 한시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한 잠정 안전사용기준이 2021년 12월 31일부로 종료돼 농약 사용 시 농약안전사용기준을 꼭 확인해야 한다. 특히 과채류 재배후 엽채류로 작목이 전환되는 농작물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하남시는 2020년 12월 승인된 신장동 도시재생활성화사업의 일환인 석바대 도로와 777번길의 ‘가로환경개선사업’에 대해 3월 중 공사 발주를 앞두고 있다고 2일 밝혔다. 시는 ‘가로환경개선사업’착수를 위한 사전 정비작업으로 그동안 석바대도로 중앙을 무단 점유해 온 포장마차 등을 지난 2월 28일 철거했다. 가로환경개선사업(사업비 42억원)은 석바대상점가 등 3개 가로에 대해 도로바닥 디자인, 일방통행, 간이공연장, 쉼터 설치, 보행환경 개선 등을 통해 가로환경을 특화하는 것이다. 지난해 7월 국토교통부 ‘안심도로 공모전’ 도시재생계획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이외에도 신장동 도시재생활성화 사업 중 하나인 ‘범죄환경인프라 구축사업(25억원)’도 신장동 지역 내 스마트가로등, 지능형 CCTV, 안심골목길 조성 등의 공사를 앞두고 있다. 또 ‘신장동 어울림센터 조성 사업(82억원)’은 신장동 505-4번지 일원에 음악창작소 및 메이커스페이스, 행복주택 23호를 건립하는 사업으로, GH공사 위탁사업으로 추진된다. 이밖에 ‘대안·공유공간 조성사업(42억원)’은 신장동 내 5개 분산형 거점에 나눔카페·공유공간·다목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이르면 3월 중에 하남시 동물복지 비전과 과제를 공유할 동물복지 민관협의체가 발족될 예정이다. 하남시는 지난 2월 28일 시청 상황실에서 하남시 동물보호센터, 하남시수의사협회, 동물보호단체. 시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하남시 동물복지 실현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하남시가 나아가야 할 동물복지 방향에 대해 수의사협회와 동물복지 단체, 시민 등의 다양한 목소리를 수렴하기 위해 마련했다. 참석자들은 간담회에서 동물복지 인프라로 반려동물 놀이터 및 동물입양센터 구축을 제안했다. 정책적인 측면에서는 반려동물보험 가입, 안전성 보장을 위한 중성화수술, 입양 시 기본교육 시스템 마련, 캣맘 활동의 정책적 보호, 동물복지 인식개선 교육을 제시했다. 이어 동물복지 거버넌스 구축을 위해 동물복지 민관협의체 구성, 동물보호 감시원 시민네트워크 구성 등의 의견도 나왔다. 김상호 시장은 “오늘 나온 의견에 대해 우선순위를 정하고 단기적, 중장기적 과제로 숙성시켜 자연과 동물과 사람이 함께 더불어 사는 하남시로 나아가겠다”며 “동물복지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올바른 방향으로 갈 수 있도록 3월 중순에 동물복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광복회 하남시지회는 103주년 3.1절 기념일을 맞아 하남시 3.1독립운동기념비 앞에서 순국선열 참배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해 김의관 광복회 하남시지회장과 회원, 김상호 시장, 최종윤 국회의원, 정병용 하남시의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김의관 광복회 하남시지회장은 “3.1운동은 우리나라뿐 아니라 전세계적인 민주화 운동의 대혁명이었다”며 “하남시 출신의 헌법전문가였던 유진오 박사께서 헌법초안에도 3.1혁명으로 표기했으나 이후 기미 3.1운동으로 결정해 민주혁명의 의미가 약화됐는데, 앞으로 잃어버린 3.1혁명을 되찾아 오도록 노력하자”고 말했다. 김상호 시장은 “오늘 국립대한민국 임시정부기념관에서 열린 3.1절 기념식에서 오산 이강 선생님의 후손인 하남시민 이종찬님께서 독립선언서를 낭독하였는데 아주 뜻깊은 일이다”며 “하남시는 독립운동의 역사, 보훈의 역사, 민주의 역사가 함께 존중받는 도시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광복회 하남시지회는 2007년 광주·하남 통합지부에서 시작해 2018년 하남시 지회로 독립했다. 하남시지회에는 김의관 지회장(조부 김재진-평양순천 강동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평택시 적십자 물꼬봉사회는 최근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관내 공원 및 버스승강장 등 다중이용시설을 대상으로 집중방역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활동에는 적십자 물꼬봉사회 10명이 참여해 시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공원과 버스승강장 등을 집중적으로 방역했으며, 주변 환경정비 활동도 함께 진행했다. 김미숙 회장은 “코로나19 확진자수가 급증하고 있는 상황에서 이번 방역 활동을 통해 주민들의 불안감이 조금이나마 해소되길 바라며,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지속적으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평택시 비전2동장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코로나 방역 활동에 참여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를 드리고,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3차 예방접종도 적극 참여해 주시길 당부 드린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경기도여주교육지원청은 지난 2월 28일 여주교육지원청 여강홀에서 방과후 마을학교 사업을 위해 6개 기관과 약정을 체결하고, 초·중학생 195명을 대상으로 2022년 3월부터 11월까지 방과후 마을학교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방과후 마을학교는 온전한 삶의 주체로 성장하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을의 다양한 인적·물적 자원을 활용하여 지역 유관기관 ·비영리단체 등과 협력 운영하는 돌봄 및 방과후 교육 활동을 말한다. 4년차를 맞이하는 방과후 마을학교 사업은 지역사회와 협력체제를 구축하여 학교와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마을공동체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여주교육지원청은 비영리 기관(단체)를 대상으로 공모심사를 거쳐 산북작은놀이터(신나는 농구교실, 책으로 들려주는 꿈이야기), 마인드 펀치 연구소(쓸모있게 놀job), 푸른숲지기(푸른 숲 생태체험), 이천교육공동체(올랑올랑 그림책 놀이학교), 여주지역아동센터(코딩 및 드론), 세종마을학교(나도 신사임당) 6개 기관을 선정했다. 또한, 방과후 마을학교 운영 내실화를 위해 협력기관(단체)을 대상으로 프로그램 내용, 학생 안전관리, 운영비 집행 등에 대하여 수시로 컨설팅을 실시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평택시 송탄출장소 최중범 소장은 탈(脫)플라스틱 실천을 약속하고 사회적 확산을 위한 공감대 형성과 금년도에 변화하는 1회용품 규제 내용을 알리는 ‘플라스틱 ZERO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한다고 2일 밝혔다. 릴레이 챌린지는 국민의 공감대 형성과 참여를 이끌어내기 위해 일상 속에서 한 가지 행동을 실천하고, 한 가지 행동을 하지 않는 약속 메시지를 담아 사진・영상 등을 SNS에 올리고 다음 주자 2명을 지명하는 릴레이 방식으로 진행된다. 최중범 소장은 정장선 평택시장으로부터 지명 받아 캠페인에 참여했다. 최 소장은 SNS에 ‘다회용품 사용 YES! 일회용품 사용 NO!'로 생활 속 작은 실천을 약속하면서 "우리의 생활 속 작은 노력들이 지구를 살리는 원동력이 된다”며, “조금 불편하더라도 플라스틱 사용 줄이기에 송탄출장소 직원뿐만 아니라 시민들 모두 동참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다음 챌린지 주자로는 안영미 고덕동장과 김진수 송탄시장 상인회장을 지명했다. 한편, 오는 4월 1일부터 음식점과 카페 등의 매장 내에서 1회용품 사용이 금지되며, 11월 24일부터는 1회용 종이컵, 플라스틱 빨대와 젓는 막대, 1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평택시는 자동차관리법 시행령 개정에 따라 자동차 검사 지연 과태료가 오는 4월 14일부터 상향된다고 밝혔다. 자동차관리법의 개정으로 정기검사 또는 종합검사 지연에 따른 과태료는 검사 지연기간이 30일 이내인 경우 2만원에서 4만원으로, 30일 초과하는 경우에는 매 3일마다 1만원에서 2만원으로 최고금액도 30만원에서 60만원으로 각각 조정됐다. 이는 기존 과태료 보다 2배씩 상향 조정된 것으로 자동차 소유자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자동차 정기(종합) 검사 기간 확인 및 사전 안내 문자서비스 신청은 TS한국교통안전공단 누리집에서 할 수 있으며, 자동차 소유자가 천재지변이나 그 밖의 부득이한 사유로 검사를 받을 수 없다고 인정될 때에는 그 기간을 연장하거나 자동차검사를 유예할 수 있다. 연장 또는 유예신청은 평택시 차량등록사업소에서 할 수 있으며 자동차등록증과 연장 사유를 증명하는 서류를 검사유효기간연장 신청서에 첨부하여 신청하면 된다. 표광오 평택시 차량등록사업소장은 “자동차 검사는 차량 결함 등으로 인한 사고에서 본인을 지킬 수 있는 최소한의 안전장치”라고 말하며 “시민 여러분의 안전을 지키고, 과태료 부과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평택시는 지난 2월 24일 평택시청 종합상황실에서 서부지역 평택항 항만배후단지 일원에 대규모 녹지공간 확충을 통한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해양생태공원숲 타당성 및 기본계획 수립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중간보고회에서는 정장선 시장, 최원용 평택부시장, 강정구 평택시의회 부의장, 이종한 평택시의회 산업건설위원장, 박성복 경기도 시민정원사 평택회 대표, 황현미 도시숲 추진단장, 이현희 평택시 산림조합장, 조규동 평택지방해양수산청 항만물류과장, 평택시 관련 실국과장 등 20여명이 참석해 해양생태공원숲 조성에 대한 추진계획 보고, 토론, 질의응답 및 의견수렴 등으로 진행됐다. 평택항을 둘러싸고 있는 서부지역과 충남지역은 대규모 에너지 시설, 국가산단, 대형 선박 등 미세먼지를 대량으로 발생하는 시설들이 모여 있어 환경보호와 개선을 위한 노력이 절실한 상황이다. 정장선 시장은 지난 2020년 11월 2일 국무총리 주재 ‘제4차 미세먼지 특별대책 위원회’에 참석해 평택시 미세먼지 종합대책을 보고하는 자리에서, 총 매립지의 10%에 해당하는 50만 평 규모의 해양생태공원 조성을 통해 산업단지와 항만에서 발생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