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남양주시 다산2동(동장 김길원)은 지난 25일 다산2동 자율방범대(대장 임재현) 대원들이 지역 일대 범죄 취약지역 야간 방범 순찰 활동을 실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순찰에는 김길원 다산2동장도 동행했으며 대원들과 함께 현장 곳곳을 살폈다. 다산2동 자율방범대는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면서 매일 지역의 안전을 위해 방범 활동을 펼치고 있다. 임재현 자율방범대장은 “대부분의 대원들이 각자의 생업에 종사하면서도 소중한 시간을 내어 방범 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지역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노력하는 대원들에게 늘 고마운 마음이다”고 밝혔다. 김길원 다산2동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항상 책임감을 갖고 적극적으로 활동하는 자율방범대의 노고에 늘 감사한 마음이다. 앞으로도 계속 대원들이 건강을 지키면서 방범 활동을 펴 안전한 다산2동 만들기에 기여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수원시가 대규모 재난발생 등으로 인한 위기 상황으로 인한 수원시 업무중단에 대비해 ‘기능연속성계획’을 수립한다. 수원시는 28일 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수원시 기능연속성계획 수립 용역 착수보고회’를 열었다. 용역은 (재)한국재난안전기술원이 담당하고, 올해 6월 완료할 계획이다. ‘재난 및 안전관리 법’ 제25조의2 제5항에 근거한 ‘기능연속성계획’은 기관이 재난이나 내부사정 등으로 인해 위기 상황이 발생하더라고 핵심 기능을 중단하지 않고, 지속하기 위해 수립하는 계획이다. ‘핵심 기능’은 위기 상황에서도 중단없이 반드시 유지해야 하는 기능을 말한다. 기능연속성계획은 ▲기능영향분석 및 핵심 기능 식별 ▲위험 요소 분석 및 소요 자원 산정 ▲기능연속성 전략 수립 ▲기능연속성 실행 ▲개선 및 유지관리 등 5단계 절차를 거쳐 수립한다. 먼저 비상 상황이 발생했을 때 업무를 유지하는데 필요한 핵심 기능, 소요 자원을 조사·분석한다. 이어 ▲필수 인력·대체 업무공간 확보 ▲대체 장비·설비 확보 ▲업무환경 조성과 같은 ‘기능연속성 전략’을 마련한 후 비상조직체계를 구성하고, 업무를 부여한다. 또 ‘기능 연속성 실행계획’(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의정부시청소년재단 의정부시청소년수련관은 지난 26일 어르신과 청소년이 함께 의정부 일대의 쓰레기를 줍는 환경정화활동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해당 봉사활동은 의정부노인종합복지관의 협조를 통해 모집한 어르신 15명과 봉사활동에 관심이 많은 청소년 20여명이 함께 했다. 본격 활동에 앞서 코로나19 예방 수칙을 포함한 안전교육을 시작으로 세대 간 소통할 수 있는 세대이음활동이 진행되었다. 시대별 유행어를 서로 맞춰보는 시간을 가지고, 어르신과 청소년이 짝꿍이 되어 상대방의 가치관을 알아갈 수 있는 밸런스게임을 통해 소통의 창구를 마련했다. 이후 길가에 버려진 담배꽁초, 플라스틱, 비닐 등 각종 쓰레기를 어르신과 청소년이 함께 수거하며 환경보호에 앞장섰다. 단순히 쓰레기를 줍는 활동으로 그치는 것이 아닌 노인세대와 청소년이 발걸음을 천천히 맞춰가며 서로를 이해하는 환경정화 봉사활동이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서로 다른 두 세대 모두 만족도가 높았는데, 신00청소년은 “어르신과 함께 해서 더욱 즐겁게 봉사를 진행한 것 같다. 이번 기회 덕분에 어르신과 소통할 수 있어 재미있었다.”라며 만족스러워 했고, 여00청소년은 “쓰레기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서철모 화성시장이 ‘청렴챌린지’의 시작을 알렸다. 서 시장은 28일 ‘청렴한 여러분이 화성시의 미래입니다’라는 메시지로 청렴챌린지에 참여했다. 이번 챌린지는 청렴에 대한 당부와 의지를 담은 메시지를 소속 직원에게 전달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4급 이상 고위공직자 전원이 참여할 예정이다. 서 시장은 “나부터 솔선수범해 조직 내 청렴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앞장서 달라”며, “시민에게 신뢰받는 행정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화성시는 지난 15일 ‘2022년도 청렴도 향상 종합추진계획’을 수립하고 ▲청렴챌린지 ▲청렴캠페인 ▲부서별 청렴시책 추진계획 수립 ▲중간관리자급 이상 갑질·부당지시 근절서약 ▲일상경비 집행실태 회계감사 ▲부패 취약분야 부서 대상 찾아가는 청렴교육 등 26개의 청렴시책을 추진할 계획이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제5대 화성시 어린이·청소년의회가 상반기 첫 공식활동으로 ‘아동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지난 26일 화상회의로 열린 토론회는 화성시 어린이·청소년의회의원 80명과 공무원, 퍼실리테이터, 옴부즈퍼슨 등 총 94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올해 정책제안을 위해 8개 상임위별로 나눠 토론주제를 선정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에 ▲실생활 환경지킴 ▲어린이시설안전 ▲평화 ▲기후변화 등의 주제가 선정됐으며, 앞으로 임시의회, 실천활동 등을 통해 정책을 구체화할 계획이다. 서철모 화성시장은 “형식에 구애받지 않고 아동이 체감할 수 있는 좋은 정책을 제안해 주길 기대한다”며, “제안된 정책들이 시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귀를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화성시 어린이·청소년의회는 지난해 등하굣길 환경보호체계 마련, 아동이 안전하게 다닐 수 있는 도로환경 보장, 아동의 안전한 놀이 환경을 위한 비상벨설치 등 총 8개의 정책과 사업을 제안해 1개가 시정에 반영됐으며, 2건이 추진검토 중이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화성시가 행정안전부에 외국인주민을 인구수에 포함시켜 줄 것을 건의했다. 시는 지난 24일 행안부를 방문해 건의문과 함께 지방자치법 시행령, 지방자치단체의 행정기구와 정원 기준 등에 관한 규정, 행정구역 조정업무 처리에 관한 규칙 총 3개 법령을 개정할 것을 요청했다. 시의 이번 건의는 지방자치법 세부 법령들끼리 상이한 인구 산정 기준으로 발생하는 행정혼란을 막고 외국인 주민에 대한 행정수요에 적극 대응하겠다는 취지이다. 현행 ‘지방자치법’에서는 제16조 주민의 자격, 제17조 주민의 권리, 제18조 주민투표, 제19조 조례의 개정과 개폐청구, 제21조 주민의 감사 청구, 제25조 주민소환을 비롯해 공직선거법 제15조 선거권에서조차 외국인주민을 인정하고 있다. 아울러 32년만에 전면 개정된 지방자치법이 지난 1월 13일 시행되면서 대도시와 특례시의 인구 산정기준 역시 주민등록 인구수에 외국인주민 수를 합산하도록 하고 있다. 하지만, 행정기구와 정원 기준, 행정구역 등 지방자치법 일부 조항들이 외국인 주민 수를 포함하지 않아 자치단체가 외국인주민에 대한 행정력을 갖추기 어려운 상황이다. 실제로 지난 2년간 지속된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화성시가 대중교통 활성화를 위해 3월 1일부터 만 6세 아동도 무상교통에 포함하기로 했다. 지난 2020년 도입된 화성시 무상교통은 만 7세부터 18세 아동·청소년으로 시작돼 현재 만 19세부터 23세까지, 만 65세 이상 어르신으로 대폭 확대됐다. 하지만 만 6세의 경우에는 ‘시내버스 운송사업 운송약관’에 따라 만 5세까지인 무임승차와 무상교통 대상에서 모두 빠져있었다. 이에 시는 만 6세 아동 역시 무상교통에 포함시킴으로써 전체 인구 중 약 30%가 무상교통을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유아기부터 청년기까지 누구나 교통비 부담없이 자유롭게 버스를 이용할 수 있게 함으로서 대중교통 이용 습관을 늘리고 이산화탄소 배출도 줄이겠다는 취지이다. 만 6세 아동이 있다면, 3월 1일부터 화성시 무상교통 홈페이지 또는 모바일 웹을 통해 무상교통 카드를 신청할 수 있다. 카드 이용은 발급받은 즉시 가능하며, 다음달 25일경부터 교통비를 환급받을 수 있다. 시는 이번 무상교통 대상 확대로 만 6세 아동 11,973명이 혜택을 볼 수 있을 것으로 예상했으며, 1인당 연간 525,600원까지 지원할 방침이다. 서철모 화성시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경기 시흥시의회가 28일 시청 글로벌센터에서 열린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 정기총회’에 참석했다. 이날 정기총회에서는 박춘호 의장과 이금재 부의장 및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시민참여단 활동계획과 분과구성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박춘호 의장과 이금재 부의장은 투철한 사명감과 솔선수범으로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 발전에 기여한 공을 인정 받아 시민참여단으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박춘호 의장은 “시민참여단 여러분들께서 여성친화도시의 4대 가치인 ‘형평성, 돌봄, 친환경, 소통’을 잘 지켜주시기 바란다”며 “시흥시의회에서도 여성친화도시로서의 의정활동과 시민참여단 활동에 아낌없이 지원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여주시에서는 농촌지역의 유기견 발생을 예방하기 위해 농촌 실외사육견 100마리를 대상으로 중성화수술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실외사육견’이란 농촌지역에서 보통 주인은 있으나 특별히 관리되지 않고 마당 등 실외에서 풀어놓거나 묶어놓은 개를 뜻한다. 이 사업은 동물보호·복지 인식의 상대적 부족과 관리 미흡으로 무분별하게 증가했던 농촌지역 실외사육견의 개체 수 증가를 억제하고, 강아지들이 유기되거나 들개화하는 악순환의 고리를 끊는 데 목적을 뒀다. 올해 지원 대상은 농촌지역의 마당 등 실외에서 기르는 5개월령 이상 된 혼종견을 중심으로 하며, 기존 ‘마당개 중성화수술 지원사업’이 읍·면지역 실외사육견으로 대상을 한정했던 것과 달리 읍·면은 물론 농업이나 농업 관련 산업, 농업인구, 생활여건 등을 고려해 녹지지역, 생산보전관리지역, 자연환경보전지역까지 범위를 확대하여 지원한다. 신청기간은 3월 7일부터 3월 25일까지이고, 신청모집기간에 관할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신청하며 대상자로 선정되면 안내받은 지정 동물병원을 방문해 수의사와 진료·상담 후 마리 당 최대 36만원 한도(자부담10%) 내에서 지원받아 일반 중성화수술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지난 25일, 여주시 세종대왕면 신지3리 정해민 이장이 세종대왕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관내 저소득 주민을 위한 이웃돕기 백미 10kg 30포를 전달했다. 이 날 전달식에서 정해민 이장은 “예전부터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봉사하고 싶었는데 올해 처음 신지3리 이장으로 재직하게 되며 이렇게 기부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져 감사하다.”며 “쌀을 받고 기뻐하실 분들을 생각하니 마음이 따뜻해진다.”고 선의를 전했다. 장홍기 세종대왕면장은 “직접 재배한 귀한 쌀을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해주시는 마음에 깊이 감사드리며, 기탁 받은 쌀은 지역 내 취약계층에게 소중하게 전달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양주시 광적면의 만세배미는 항일독립운동이 일어났던 현장으로 1919년 3월 28일, 세 분의 열사가 일제에 저항하며 만세운동을 하다 순국했다. 양주시는 매년 3.1운동 기념식 및 재연행사를 거행하며 그 숭고한 뜻을 기리고 있다. 3.1절을 맞아 양주에서 있었던 항일독립운동의 역사를 간략히 소개한다. 양주의 항일독립운동은 3월 1일보다 좀 늦게 일어났다. 역사적 그날, 광적면의 만세시위는 면소재지인 가납리에서 일어났다. 가납리에는 3월초부터 만세운동의 소식이 전달됐고 만세시위를 추동하는 사발통문이 나도는 등 만세운동의 분위기가 고조됐다. 광적면의 만세시위는 당시 양주군 내 만세시위 중 가장 격렬하게 전개됐다. 이때 만세시위를 주도적으로 계획 추진했던 인사들은 효촌리 출신의 김진성, 백남식, 이용화 등이었다. 이들은 광적면에서 만세시위를 벌이기로 결의하고 시위대를 이끌고 장고개를 넘어 광적면 가납리에 도착해 태극기를 휘날리며 만세를 고창했다. 이 때 가납리에는 광적・백석면민들이 모여 만세를 부른 후 해산하고 있었다. 효촌리 시위대가 도착하자 흩어졌던 시위대원들이 다시 모였고, 시위대의 수는 950여명에 달했다. 시위대는
지이코노미 강매화 기자 | 용인시 처인구 양지면은 용인로뎀파크 김운배 대표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 달라고 성금 950만원을 전달했다고 28일 밝혔다. 용인로뎀파크는 지난 2010년 문을 연 사설 수목장 업체로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지난해 3월부터 12차례에 걸쳐 총 5950만원을 기탁한 바 있다. 김운배 대표는 “일시적인 기부가 아니라 정기 후원으로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도움이 되고 싶다”며 “꾸준한 나눔을 실천해 지역 상생 문화 조성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면 관계자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꾸준히 도움을 주셔서 감사하다”며 “성금은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어려운 이웃을 위해 소중히 쓰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강매화 기자 | 용인시 수지구 상현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28일 관내 반찬가게 2곳(미소찬방, 별미찬방)과 '정성 가득 찬(饌)' 협약을 맺고 저소득층 15가구에 밑반찬을 지원한다. 이번 협약은 협의체 특화사업으로 경제적 어려움으로 끼니를 잘 챙기기 어려운 이들에게 국과 반찬 등 균형 잡힌 식단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협의체는 홀로 어르신, 중증장애인, 고시원 거주 등 취약계층 15가구에 월 4만원의 쿠폰을 제공하고, 각 가게는 쿠폰을 받아 반찬을 제공한다. 밑반찬은 다음달부터 12월까지 매달 4차례 지원하며, 대상자가 직접 해당 매장을 방문해 국과 반찬을 선택할 수 있다. 김부환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끼니 해결에 어려움을 겪는 분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이 발생하지 않도록 나눔 활동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평택시는 슈퍼오닝농업대학 신입생을 오는 3월 11일까지 추가 모집한다고 밝혔다. 슈퍼오닝농업대학은 평택 농업과 농촌을 이끌어 갈 농업전문경영인을 육성하기 위한 장기교육 과정으로, 올해는 친환경농업과, 농업마케팅과, 체험농업과 등 3개학과를 운영한다. 지원대상은 주민등록상 평택시에 주소를 둔 농업인이나 농업에 관심 있는 일반시민이면 누구나 지원이 가능하며, 서류전형을 통해 3월 말 최종 선발된 합격자는 4월 6일부터 11월 9일까지 총 24주(104시간)간 교육을 받는다. 신입생 모집과 관련한 궁금한 사항은 가까운 읍・면 농민상담소 또는 농업기술센터 지도정책과 인력육성팀(031-8024-4531)으로 문의하거나, 평택시농업기술센터 누리집(홈페이지)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평택시는 지난 25일 시청 종합상황실에서 최원용 부시장 주재로 2022년 경기도 시・군종합평가 상위권 진입을 위한 실적향상 보고회를 개최했다. 경기도 시・군종합평가는 도내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매년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하는 정부합동평가와 연계해 국가위임사무, 국가 주요정책과 도정 주요시책의 성과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것으로, 올해는 정부합동평가 연계지표 64개, 도 주요시책 33개 등 총 97개 지표에 대한 실적을 평가하게 된다. 이날 보고회는 지난해 부진 지표에 대한 원인분석 및 대응방안 보고와 함께 올해 중점관리가 필요한 지표의 실효성 있는 실적향상 방안에 대해 부서장이 보고하고 부시장과 논의하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평택시는 시・군종합평가 상위권 Ⅰ그룹 5위 진입을 목표로 연초 자체계획을 수립하고, 지표별 1:1 컨설팅을 실시했으며, 전 지표 조기에 목표 달성 추진, 평가지표 책임관제 운영 강화, 매월 전략회의 실시 등 철저한 실적 관리로 우수한 성과를 달성하기 위해 노력을 기울여 나갈 계획이다. 최원용 부시장은 “평가 기준과 내용을 정확히 파악하고 우리시의 강점과 약점을 분석하여 문제점 해소 방안을 신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안양산업진흥원은 중소벤처기업부 공모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안양1인창조기업지원센터가 2021 사업최종평가에서 2년연속 우수등급(A)과 사업비 1억원을 받았다. 1인센터는 매년 창의성과 전문성을 갖춘 1인 또는 예비창업자 20명을 선정하여 사업인프라, 역량강화 교육, 멘토링, 사업화 자금 등 스타트업의 안정적인 창업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지난해는 맞춤형 지원으로 매출액 28억원, 일자리 창출 32명, 수출 USD 98,476(한화 118백만원) 투자유치 3억원, 정부지원사업 26건(7억원) 선정 등 다양한 성과를 거두었다. 또한, 입주기업인 ㈜펫펄스랩(대표 장윤옥)은 세계 최대 IT 전시회 CES(미국 라스베가스에서 개최) 2021에서 혁신상을 받은 이후, 해외 바이어와 투자자들과의 미팅을 통해 엔젤투자로 2억5천만원의 투자금을 유치하였다. 아울러, 코로나19로 어려운 여건에도 호하스(대표 박소연), 라운드얼스(대표 김나윤)는 크라우드펀딩 킥스타터, 와디즈로 2억7천만원의 펀딩자금을 확보하여 글로벌 및 국내 펀딩 시장의 첫발을 내디뎠다. 김흥규 원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에서 우수한 성과를 달성한 1인 창조기업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안성시는 하천 명예감시원 9명, 하천 경관관리 8명, 하천․계곡 지킴이 6명 등 하천 환경 관련 근로자 23명을 선발, 오는 3월 2일부터 운영해 시민들에게 청정한 하천 경관과 쾌적한 하천 공간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친환경 하천 명예감시원은 경기도에서 위촉한 명예감시원으로 지역사회의 주민 불편사항과 자율적인 하천 내 불법행위 감시업무를 수행하고, 하천 경관관리 근로자는 하천 둔치 공원 등 하천 내 쓰레기, 제초작업 등을 실시해 이용자에게 쾌적하고 깨끗한 하천환경을 제공한다. 특히 하천․계곡 지킴이는 경기도 정책과제인 ‘하천․계곡 내 불법행위 근절 추진’에 따라 관내 하천·계곡을 지속적으로 감시·순찰하여 불법행위 단속, 행락질서 유지, 재해위험사항 예찰 등의 업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하천·계곡 내 경관 관리활동, 불법행위 단속 등을 통한 관내 하천 불법행위 단속, 재해위험요소 관리를 통해 재해를 예방하고 시민들에게 보다 쾌적하고 깨끗한 하천환경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청정한 하천·계곡 환경을 만드는 일에 시민 여러분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지속적인 관심 및 협조를 부탁드린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안성시농업기술센터는 오는 3월 16일부터 11월 3일까지 매주 수요일마다 안성시민을 대상으로 농기계 안전 실습교육을 추진한다. 이번 교육은 1:1 개인 실습교육으로 농기계 임대사업소 서부분소(안성시 양성면 만세로 523-34)에서 진행되며 홀수주(1,3주차)에는 트랙터 위주의 실습 교육을 진행하고, 짝수주(2,4주차)에는 소형농기계 위주의 교육이 진행된다. 조준희 안성시 친환경기술과장은 “이번 교육은 1:1 밀착형 강의를 통한 농기계 안전사고 예방 및 농기계 활용도 증진을 위한 교육”이라며 “많은 시민 여러분들의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안성시는 오는 3월 19일부터 5월 8일까지 매주 주말 가족 원데이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가족 원데이(1Day) 프로그램은 온 가족이 함께 참여가 가능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가볍게 경험해 볼 수 있도록 원데이로 수업이 진행된다. 이번에 진행하는 프로그램은 작년 진행 시 높았던 시민들의 관심도를 반영하여 8개 과정, 8회차 진행으로 작년보다 프로그램 종류와 수강 회차를 늘려 시민들이 가족 원데이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해 진행한다. 2022년 가족 원데이 프로그램은 연 2기수로 진행될 예정이며 지원대상은 안성시에 거주하고 있는 안성시민이다. 교육은 오는 3월 2일부터 10일까지 안성시 평생학습관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추첨을 통해 진행된다. 안성시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위축된 마음을 원데이 프로그램을 통해 힐링하고, 가족과 함께 추억을 쌓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구리시는 지난 25일 시청 2층 복지관련회의실에서 한국미술협회 구리지부(지부장 강인숙)의 성금 전달식을 진행했다. 사단법인 한국미술협회 구리지부는 1991년 설립된 협회로 구리시 지역에 활동하는 미술인들을 중심으로 미술 관련 5개 분과(서양화·동양화 등)로 구성됐다. 2021년 30주년 정기전 개최 기념으로 불우이웃돕기 소품을 판매하여 창출한 수입금 중 2백만 원을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돕고자 기부했다. 기부금품은 경기 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 지정 기탁되어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안승남 구리시장은 “나눔문화를 적극 동참한 한국미술협회 구리지부 강인숙 지부장님을 비롯한 관계자분들에 감사드린다. ”며 “협회 창립 30주년을 다시 한번 축하드리고 앞으로도 구리시 미술 문화 발전을 위하여 다양한 활동을 부탁드린다. ”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구리시는 25일, 시청 광장에서 대한적십자사봉사회 구리지구협의회(회장 권임순) 주관으로 후원 물품 전달식을 진행했다. 전달식에는 안승남 시장, 대한적십자사봉사회 구리지구협의회 권임순 회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방역 수칙을 준수하며 진행됐다. 이날 구리적십자봉사회는 함정현 경기도협의회 사업국장을 통해 ▲㈜로보큐브테크(대표이사 김영석)로부터 기부금 500만 원을, ▲주식회사 신선GM마트(대표이사 황필종)로부터 귤 50박스를 후원받았다. 또한, 경기도협의회로부터 별도로 고려은단 비타민 122통을 후원받았으며, 이를 희망풍차결연 122세대에 배분할 예정이다. 기부금 500만 원은 2.5kg 돼지갈비 세트 200개를 구입하는 데 사용되었으며, 이는 귤 50박스와 함께 ‘희망풍차’ 결연 세대 및 취약계층 200세대에 배분할 예정이다. 희망풍차 후원은 복지 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관내 이웃을 발굴하고 보호하기 위해 대한적십자가 주관하는 사업으로, ▲갑작스런 위기에 처한 가정에 지원하는 긴급지원 ▲정기적인 돌봄이 필요한 가정에 방문 봉사하는 결연지원 ▲취약계층 가구의 다양한 요구에 부응하기 위한 맞춤 지원 등을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구리시는 구리혁신교육공동체(대표 신재옥)가 새 학기를 맞아 학부모들이 저렴한 가격으로 교복을 구입할 수 있도록 25, 26일 양일 간 구리시 여성행복센터에서 실시한 ‘알뜰교복은행’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구리시 관내 중·고등학교 16개교 중 중학교 7개교, 고등학교 7개교가 참여하며 졸업생에게 기증받은 교복을 향균 세탁해 저렴하게 판매하며 4,000여 점을 기증 받아 약 2,200여 점의 교복이 판매됐다. 본 행사의 홍보, 수거, 분류, 판매에 이르는 모든 과정은 구리혁신교육공동체의 헌신적인 봉사활동으로 운영되고 있다. 구리시와 경기도교육청이 장소 대관 및 사업비 등을 후원하고 있다. 방문객들은 마스크와 장갑을 착용하고, 열화상 카메라 절차에 의거 분산·입장하는 등 코로나19 감염증 예방수칙을 철저히 시키며 행사 를 진행했다. 특히, 아침부터 교복을 사기 위해 학부모들이 길게 줄을 서며 구리 ‘알뜰교복은행’이 인기 행사로 자리매김한 것을 실감하게 했다. 안승남 구리시장은 “민·관·학의 협력으로 지역 사회에 이바지 할 수 있고, 교복 재활용으로 그린뉴딜 실천에 앞장설 수 있는 알뜰교복은행 행사를 성공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구리시는 갈매지구 대중교통 이용 편의를 위하여 3월 2일 첫 차부터 78번 버스 운행을 개시했다. 78번 버스는 남양주 청학리에서 출발하여 별내지구~갈매지구~배탈고개~구리시청~강변역을 운행하던 기존 1-2번 시내버스의 기점을 갈매역으로 조정하고 배차간격을 축소하여 개편했다. 총 8대 운행, 운행구간은 갈매역을 출발하여 갈매지구(한라비발디 후문~갈매와이시티/갈매초교~푸르지오 후문/갈매고 입구)~구리시립묘지~동구릉~배탈고개~구리시청~구리경찰서~광나루역~강변역 구간이다. 78번 버스의 운행으로 갈매지구 구리 시민들의 대중교통 이용 편의 증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안승남 시장은 “갈매지구의 출퇴근 시간대 시민 불편 최소화를 위하여 앞으로도 대중교통 노선 확충 등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구리시는 ‘구리행복 야외결혼식장 무료 사용’을 2022년 3월부터 실시했다. 구리시 거주 시민(예비부부 또는 양가부모)을 대상으로 장자호수공원 생태체험관 앞 잔디광장과 여성행복센터 앞 잔디광장을 작은 결혼식 야외 장소로 제공하고 있다. 구리 행복 야외결혼식장 무료 사용은 주말 오전 10시에서 오후 5시까지 1일 1쌍, 4시간 이내로 사용 가능하다. 안승남 시장은 “관내 공공시설을 개방한 야외결혼식장 운영으로예비 부부들이 경제적 부담을 해소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광주도시관리공사는 주민과 함께하는 지속가능한 도시재생을 위한 주민역량강화 프로그램인'2022 경안동 도시재생대학 의제발굴학교'에 대한 수강생을 3월 2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인원은 30명 이내이며, 경안동 도시재생과 마을계획에 관심 있는 광주시민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이번 도시재생대학은 3월 3일 개강을 시작으로 3월 15일까지 총 6회에 걸쳐 송정문화센터(송정동 광주시 자원봉사센터 옆)에서 진행되며, 이론 강의와 더불어 타 시‧도 도시재생 우수사례지 현장답사를 병행한다. 또한, 지난 2년 동안의 학습을 기반으로 한 차원 높은 강좌를 선보일 계획으로 도시재생 사업과 주민참여, 마을계획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주민 참여를 높이는데 중점을 둘 계획이다. 박남수 사장은 “지역주민, 상인, 단체 등 다양한 이해당사자들이 참여하고, 이들의 유기적 협력을 통한 성공적인 도시재생사업을 위해 주민역량강화 프로그램을 내실 있게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사)광주시자원봉사센터에서는‘경기도 자원봉사 우수수요처’로 선정된 광주하남교육지원청(교육장 한정숙)에 자원봉사 우수수요처 현판을 전달하였다. 자원봉사 우수수요처는 자원봉사자들의 활동과 관리가 잘 이루어지는 곳으로 자원봉사센터와의 소통, 자원봉사 실적관리 및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 자원봉사자의 만족도 등의 평가를 통해 우수수요처를 선정한다. 이에, 광주시자원봉사센터에 등록된 수요처를 대상으로 자원봉사활동 관리 등이 잘 이루어지고 있는 광주하남교육지원청(교육장 한정숙), 북부무한돌봄행복나눔센터(센터장 임수광), 광주시건강가정지원센터(센터장 오영희) 3개소가 자원봉사 우수수요처로 선정됐으며, 순차적으로 우수수요처 현판을 전달할 예정이다. 광주하남교육지원청 외 2개소 우수수요처는 꿈키움 멘토링, 1345 여름방학 학습 멘토링, 가족과 함께하는 지역 홍보 캠페인, 어르신 말벗 및 생활편의지원 봉사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사)광주시자원봉사센터에는 현재 156개소가 등록돼 있으며, 공공기관 13개소, 공공시설 41개소, 행정기관 20개소, 민간기관 24개소, 민간시설 57개소, 민간기업 1개소의 수요처가 자원봉사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개인보관 유효기간 경과 여권 안전폐기 안심서비스가 시행된다. 안양시가 2월 28일부터 효율적인 여권 관리와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개인이 보관하고 있는 유효 기간 경과 여권 및 재발급 신청할 때 유효 기간 만료된 여권 등 효력이 상실된 여권을 대신 폐기해 주는‘여권 안전폐기 안심서비스’를 시행한다. 여권에는 사진, 생년월일, 여권번호 등의 개인정보가 내장된 데다 특수소재로 제작돼 개인적으로 폐기하기 쉽지 않다. 시는 이와 같은 불편을 해소하고 개인정보 유출 방지를 위해 시행하기로 했다. 그동안 폐기대행 여권은 오류로 무효 처리됐거나 발급일로부터 6개월 이상 지났지만 수령지 않아 효력 상실된 경우, 습득 또는 보관 중 유효기간이 도래한 경우만 해당됐다. 재발급 신청과정에서의 기존여권이나 개인이 보관하던 기한만료 여권은 대상이 아니었다. 시는 이에 따라 더 이상 사용이 불가능한 여권을 자진 반납할 경우 행정절차에 따라 전문폐기 처리할 방침이다. 거주지에 상관없이 신분증과 폐기하고자 하는 여권을 지참해 시청사 민원실(시민봉사과 여권팀 8045-5170)을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전자여권은 한국조폐공사로 송부해 폐기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안성시 일죽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이찬종․박승남 공동위원장은 28일, 일죽면 신흥리에 발생한 주택화재로 전소 피해를 입은 가구에 위로금 100만원을 전달했다. 이찬종 공공위원장(일죽면장)은 피해주민을 만나 위로를 전하고, “피해가정이 빠른 시일 내에 안정적인 생활로 돌아오길 바란다”며 일죽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기금으로 마련된 위로금을 전달했다. 박승남 민간위원장은 “갑작스러운 화재로 생활터전을 잃은 이웃에게 위로의 마음을 전하고, 하루빨리 안정을 찾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안성시농업기술센터에서는 지난 24일, 토양검정 현장진단을 통해 현장애로사항을 신속하게 해결하여 농업인들의 안전한 농산물 생산을 도모하고자 지역 농업인상담소에 현장진단장비 점검 및 운영방법 교육을 추진했다. 농업기술센터는 올해 경기도농업기술원 도비사업 '토양검정 현장진단 운영 지원'을 통해 현장진단 장비 5세트를 공도, 보개, 금광, 원곡, 일죽 농업인상담소에 추가 지원해 안성시 모든 읍․면․동 농업인상담소에 장비를 보유하게 됐다. 토양현장진단은 토양의 상태 및 양분의 균형 상태를 단시간에 확인하는 검사로, 토양의 산도(pH), 전기전도도(EC), 산화환원전위(Eh), 질소, 인산, 황산, 염소 등을 현장에서 즉시 진단하고 바로 결과를 받아볼 수 있는 기술이다. 토양현장진단 서비스를 희망하는 농가는 가까운 읍․면․동 농업인상담소로 신청하고, 보다 자세한 검사를 필요로 하는 농가에선 기존과 같이 농업기술센터 친환경농업관리실로 의뢰하면 된다. 조정주 안성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농업인상담소에서 토양현장진단 서비스를 실시하기 위해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으며, 언제든지 농업인상담소로 의뢰하면 농가를 찾아뵐 것”이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안성시는 관내 청소년들이 다양한 분야의 직업 탐구를 통해 폭넓은 직업세계관을 형성하는 데에 도움을 주고자 전문 직업인과 함께하는 '안성맞춤 진로톡톡'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안성맞춤 진로톡톡 사업은 2017년부터 관내 초‧중학교 전체를 대상으로 6년째 운영되어 왔으며 학교 및 학생들에게 많은 호응을 받고 있는 안성시 대표 진로교육 프로그램이다. 본 사업은 학교별 사전 수요조사를 통해 ▲단위 학교에서 원하는 다양한 분야의 전문 직업인을 초청하여 직업 소개, 필요 역량, 학창 시절에 필요한 준비과정 등을 대화 형식으로 알려주는 전문 직업인 특강과 ▲학생들에게 인기있고 흥미가 높은 실습 체험 키트를 제공해 생생한 체험을 할 수 있는 직업체험 두 가지 분야로 구성된다. 사업 신청은 학교 단위로 받으며 3월~12월 중 관내 초등학교 및 중학교 264학급을 대상으로 운영될 계획이다.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하여 대면‧비대면 병행 수업으로 등교 방식에 상관없이 운영될 예정으로 흔들림 없이 학생들이 진로 설계 활동을 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한 진로교육의 격차가 발생하지 않도록 앞으로 더욱 다양한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안성시 보개도서관 책문화센터에서는 시민들에게 다양한 문화적 경험을 제공하고자 2022년 제1기 정기 프로그램 수강생을 오는 3월 2일부터 선착순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책문화센터 정기 프로그램은 3월 15일부터 5월 21일까지 총 10주간 운영될 예정으로, 출판편집 분야 2개 강좌와 창작 분야 3개 강좌의 총 50명을 모집한다. 출판편집 분야는 어도비사 프로그램을 활용한 ▲독립출판을 위한 일러스트레이터 ▲컴퓨터그래픽 자격증반(포토샵 1·2급)이며, 창작 분야는 ▲손그림 일러스트(초등·성인반) ▲시 창작반이다. 참가 대상은 초등학생, 고등학생 및 성인이며 수강신청은 [안성시 도서관 홈페이지]-[문화행사]-[정기 독서프로그램신청]에서 확인 가능하고, 수강료는 무료이다. 도서관 관계자는 “제2·3기 정기 프로그램은 각각 6월과 9월에 개강할 예정이며, 이 외에도 보개도서관 책문화센터에서는 시민작가 양성을 위한 출판과 글쓰기 특강, 일요일 원데이 클래스, 청소년을 위한 진로독서프로그램 등 다양한 강좌를 매월 운영하고 있으니 많은 관심 바란다”고 전했다. 자세한 사항은 안성시 도서관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보개도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안성3·1운동기념관이 오는 3월 1일부터 경기도 지역 미전수 독립유공자 건국훈장 기획전 ‘아름다운 그 역사를 기억하다’를 국가보훈처와 협업으로 개최한다. 일제의 국권침탈 전후부터 1945년 해방을 맞이하기까지 국내외에서 일제에 항거하며 독립운동을 전개한 독립운동가는 200~300여만명으로 추산한다. 대한민국 정부는 독립운동에 헌신한 독립운동가에게 1949년부터 ‘대한민국 건국훈장’을 수여(추서)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국가보훈처가 인정한 독립유공자는 17,066명(2022년 2월)으로 독립유공자 발굴을 통해 포상인원이 매년 증가하고 있다. 그러나 독립유공자 중 후손이 확인되지 않아 전수되지 못한 훈장이 6,667건에 이르고 있으며, 경기도 지역에만 415건의 훈장이 국가보훈처에 보관되어 있다. 이러한 미전수 훈장을 주제로 한 전시는 전국 최초로 개최되는 것이며, 국가보훈처도 400여건에 달하는 훈장 제공이 처음 있는 일이다. 이번 전시는 독립운동을 이끌어간 독립유공자에 대한 기억과 그들의 후손을 찾아 훈장을 전수하기 위한 노력과 관심을 환기시키고자 기획됐다. 국가보훈처는 이번 전시회를 경기도의 대표적인 독립운동기념관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안성시 지역건축안전센터는 해빙기를 대비해 건축공사장 및 옹벽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고자 오는 3월 7일부터 31일까지 건축안전전문요원, 민간전문가가 참여하는 합동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해빙기에는 결빙됐던 지표면이 녹아 지반 약화 등으로 인해 건축공사장 내 지하굴착지, 토류벽 및 옹벽 등에 균열·붕괴·전도 등의 사고가 발생할 우려가 있어 옹벽, 절토사면이 포함된 공사장 및 기존 옹벽 등 37개소를 점검할 예정이다. 점검 항목은 ▲옹벽·석축의 파손, 손상, 배부름, 기울어짐, 균열 발생 여부 ▲주변시설(배수로, 측구)의 관리상태 여부 ▲안전관리계획 수립 및 정기안전점검 실시 여부 ▲절개지 낙석 및 토사유실 위험 여부 등이며, 건설 현장의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방역수칙 준수 여부도 병행해 점검한다. 점검결과에 따라 지적된 문제점 중 경미한 사항은 현장점검 시 바로 시정 조치가 이행되도록 하고, 사고위험이 내재된 취약 시설은 중점 관리대상으로 지정 후 보수 조치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리할 계획이다. 엄기헌 안성시 지역건축안전센터장(안성시 건축과장)은 “위험요인에 대한 선제적 대응으로 공사현장 근로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안성시는 확진자 급증 상황에 대응하기 위해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의 결정사항에 따라 오는 3월 1일부터 재택치료 중인 코로나19 확진자의 동거가족 등에 대하여 자가격리를 하지 않아도 되고, PCR(유전자증폭)검사 또한 의무적으로 받지 않아도 된다고 밝혔다. 지금까지는 백신접종 완료자(2차 접종 후 14~90일, 3차 접종)만 격리 대상에서 제외됐으며, 미접종자는 자가격리 후 6일째 해제 전 검사 후 음성이 나오면 7일째 격리가 해제됐다. 앞으로는 격리체계가 변경되어 확진자의 동거가족에 대하여는 예방접종력과 관계없이 수동감시로 전환되고 3일 이내 PCR 1회, 7일차 신속항원(RAT) 검사 권고로 검사방식이 변경되어 사실상 확진자의 동거인에 대한 검사의무는 사라지게 되며, 종전 지침에 따라 관리되던 대상자들도 소급 적용을 받게 되는 것이다. 하지만, 안성시보건소에서는 확진자 재택치료 안내문자 발송 시 ‘동거가족 3일 이내 PCR 1회 검사, 7일차 신속항원(RAT) 검사’를 받도록 지속적으로 권고할 계획임을 거듭 밝혔다. 아울러 입원·격리자에 대한 문자 통지도 지속해서 시행하고 다만, 종이문서 격리통지서는 격리자가 발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안성시와 안성햇빛발전협동조합이 추진 중인 시민참여 1호 태양광발전소가 95%의 공정률을 보이며 오는 3월 중 준공식을 앞둔 가운데 안성시민들을 위한 펀드 모집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안성시 최초로 시민참여형 펀드로 진행되는 이번 사업은 안성햇빛발전협동조합(이하 햇빛발전), 루트에너지가 지난해 업무협약을 맺었으며, 시민들의 신재생에너지에 대한 관심 증진과 시민이 직접 에너지 생산에 참여하는 기회를 만들기 위해 진행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우리 아이들에게서 빌려쓰고 있는 지구의 환경문제가 더 이상 묵과할 수 없는 상황으로, 전세계적으로 태양광, 풍력 등의 재생에너지에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며 “국제사회의 주요 일원이 된 대한민국의 국민인 안성시민들이 직접 그린에너지 생산에 동참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또한 “앞으로 시민과 함께하는 태양광발전소 2호, 3호 등을 지속적으로 검토할 예정이니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번에 추진되고 있는 태양광발전소는 안성시청 본관 옥상에 100kw규모이며, 2월 말 현재 95%의 공정률로 3월 중 준공식을 가질 예정이다. 특히 발전소 건립에 필요한 자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남양주시는 오는 3월 2일부터 11월 30일까지 관내 모든 구직자를 대상으로 온라인 입사지원서(자기소개서)와 면접 컨설팅을 상시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취업지원 서비스는 작년과 마찬가지로 코로나19 재확산 상황을 고려해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시는 구직자들이 입사지원서 항목별 작성요령과 내용 구성을 코칭받아 완성도를 높이고, 전문가와의 실전 화상 모의 면접을 통해 취업역량 강화와 화상 면접에 대한 이해도도 높일 수 있게 진행할 계획이다. 컨설팅 지원은 입사지원서(자기소개서)와 면접 각각 2회씩 총 4회로 구직자들이 이를 통해 취업 성공의 문에 한 발 더 다가설 수 있다. 신청은 경기도 일자리 재단의 통합접수시스템‘잡아바’를 통해 할 수 있으며, 기타 문의 사항은 남양주시 일자리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작년 만족도 조사 결과 컨설팅 참여자들은 본인이 작성한 입사지원서의 문제점을 정확히 파악하고 피드백을 받을 수 있어 좋았으며, 화상 면접 컨설팅 또한 취업 준비에 상당한 도움이 됐다는 의견이 많았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경기신용보증재단은 동두천 등 4개 시·군의 출장 상담소를 ‘상시 출장소’로 확대 운영한다. 경기신용보증재단은 사업성은 있지만 담보 능력이 부족해 금융기관으로부터 자금조달이 어려운 소상공인·중소기업에게 보증제도를 통해 실질적인 자금지원을 해주는 정책금융기관이다. 이번 ‘상시 출장소’ 확대 조치는 금융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지역 균형발전의 초석을 다지고, 적기 자금 수혈을 통해 코로나19로 타격을 입은 지역 경제의 신속한 회복을 지원하는 데 목적을 뒀다. 농협 동두천시지부 2층(동두천시 중앙로 271)에 위치한 동두천시 출장 상담소는 당초 주 2일(화·목), 1일 7시간(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운영했으나, 이번 ‘상시 출장소’ 전환으로 3월 2일부터 주 5회(월~금) 1일 7시간(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으로 확대 운영되며, 금융상담을 포함한 보증업무를 실시한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동두천시 중앙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월 25일 사회보장정보시스템으로 추출된 주민과의 유선 상담을 실시했다고 전했다. 이번 상담은 보건복지부에서 복지취약계층 의심 명단을 관련 전산시스템을 통해 제공한 것을 근거로 실시되었고, 생계, 의료, 주거, 고용 등의 위기상황 발생 여부를 파악하여 복지 욕구와 문제에 맞는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목적이 있다. 이날 올해 1월 초 시스템으로 추출된 모든 가정에 사회복지 서비스 신청 안내문을 발송하였지만 현재까지 응답이 없는 주민과 상담을 진행하여 생활실태를 조사하고, 공공 복지제도 신청 방법을 상세하게 설명하였다. 이춘우 중앙동장은 “사회보장정보시스템으로 발굴된 주민 모두의 생활실태를 면밀히 파악하여 하루빨리 현재의 어려움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동두천시 중앙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월 25일 공공부문 사례관리 수행기관과의 소통을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공공부문 사례관리는 노인맞춤돌봄, 드림스타트, 방문건강관리, 의료급여, 자활, 중독, 정신건강, 아동사례관리를 말하며, 통합사례관리 제공 가구의 복지 욕구를 해소하기 위해 기관 간 협력체계 구축과 상시적인 서비스 연계가 매우 중요하다. 중앙동행정복지센터는 며칠 전 신체건강 악화, 돌봄체계 부재 등의 어려움에 놓여 통합사례관리 대상자로 선정한 독거노인 가구의 어려움을 노인맞춤돌봄 서비스를 통해 해결하고자 노인복지관에 서비스를 의뢰하였다. 이춘우 중앙동장은 “통합사례관리 제공을 통해 복잡하고 다양한 위기에 놓인 주민들의 생활이 안정되어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공공부문 사례관리 연계협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동두천시 중앙동 낙원떡집과 다선죽은 지난 2월 25일 독거노인 4가구에게 떡과 죽을 후원하였다. 낙원떡집과 다선죽은 중앙동의 대표적인 봉사하는 착한식당으로 등록되어 있으며, 매월 두 차례 음식 나눔을 통해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 이날 중앙동 행정복지센터 직원들은 질병 및 거동 불편 등으로 영양 결핍이 우려되는 저소득 독거노인 가구에 방문하여 후원받은 떡과 죽을 직접 전달하며 건강상태 등에 대한 모니터링을 실시하였다. 이춘우 중앙동장은 “낙원떡집과 다선죽 대표님의 따뜻한 마음이 중앙동의 어려운 이웃에게 큰 사랑과 희망이 될 것이라 생각한다. 이 자리를 빌려 지역사회를 위해 나눔을 실천하시는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린다”고 인사를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로컬드림봉사회는 지난 2월 25일 소요동에 거주하는 저소득 가정 15가구에 맛있는 빵을 전달했다. 소요동 행정복지센터와 ‘"소담쓰담"종합돌봄사업’업무협약을 맺은 로컬드림봉사회는 이날 사업의 일환으로 소요동에 거주하는 중증장애인,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맛있는 빵을 준비하여 대상자 가구에 직접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로컬드림봉사회 이창민 회장은 “어려울 때 힘이 되는 친구 로컬드림봉사회는 앞으로도 각종 부식 지원 등 다양한 사업을 발굴하여 이웃들을 위해 꾸준히 봉사를 실천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장지봉 소요동장은 “어려운 이웃을 생각하고 다방면으로 도움 주시는 로컬드림봉사회에 감사드리며 소요동 행정복지센터 또한 다양한 민간자원 발굴을 위해 행정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동두천시 보산동 소재 ㈜한양건설에서는 지난 2월 25일 보산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2022년 희망 나눔 ‘적십자 특별회비’를 기탁했다. 적십자 특별회비를 기탁한 한양건설 서지안 대표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희망이 될 수 있도록 적십자 특별회비를 기탁하게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여운성 보산동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을 실천해주신 데 대해 감사드리며, 전달해준 특별회비가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동두천시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2월 24일, 생연1동 행정복지센터와 지역사회 정신건강 증진 및 자립 향상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업무협약은 최근 코로나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주민의 정신건강 증진 및 우울증 등 정신과적 질환의 도움이 필요한 정신질환자의 조기 발굴, 사후관리 등을 위한 상호 협력 네트워크 구축을 위해 마련되었다. 이에 따라 생연1동 행정복지센터에서는 아동·청소년 및 노인 등 전 연령층의 주민을 대상으로 심리적 어려움을 겪는 정신질환 의심 대상자를 동두천시 정신건강복지센터에 의뢰하게 되며,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의뢰 받은 대상자의 정신건강상태를 파악 후 조기에 적절한 정신건강서비스를 제공하여 정신질환의 중증화 예방 및 정서기능 강화와 자립향상을 위한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정신건강은 지역사회 기반의 초석”이라며, “이번 협약으로 정신질환자의 조기발견 및 조기개입을 통해 지역사회 주민이 보다 더 나은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동두천시 무한돌봄센터는 지난 2월 25일 동두천경찰서에 출장하여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관련하여 업무 협의를 실시했다고 전했다. 양 기관은 연중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에 대해 상호간 유기적 관계를 토대로 노력하기로 협의하였으며 경찰서에서 생계형 범죄자 및 범죄피해자 등 위기사유가 있어 보이는 대상자를 무한돌봄센터에 의뢰하면 면밀한 상담을 실시하여 긴급지원, 통합사례관리 및 민간서비스 지원 등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무한돌봄센터 관계자는 “경찰서와의 협업을 통해 코로나19의 여파로 발생한 취약계층의 어려움을 살피고 복지사각지대 대상자의 위기사유를 해소하는데 앞장서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동두천시는 올해 총예산 20억원을 투자한 국도비 보조사업으로 미세먼지 차단 숲 조성사업을 추진 중이다. 사업대상지는 동두천 산업단지·경원선 주변 일원 미세먼지 및 초미세먼지 발생량이 많은 곳을 중점적으로 선정했으며, 미세먼지·분진 등이 생활권으로 유입되는 것을 효과적으로 차단할 수 있도록 조성할 예정이다. 현재 미세먼지 차단 숲 조성사업 실시설계용역이 진행 중이며, 미세먼지 차단 숲에는 스트로브 잣나무, 메타세쿼이아, 국수나무 등 미세먼지를 효과적으로 흡수·분해할 수 있는 수종들을 중점적으로 선정하여 총면적 2ha의 미세먼지 차단 숲을 조성할 계획이다. 미세먼지 차단 숲은 정부의 탄소중립을 이끌어가는 그린뉴딜의 핵심사업으로 환경과 사람이 중심이 되는 지속가능한 도시를 만들기 위한 사업이다. 국립산림과학원의 분석 결과 1ha의 미세먼지 차단 숲은 대기 중 미세먼지 등 오염물질을 연간 168kg을 줄일 수 있다고 보고하고 있으며, 동두천시는 2ha의 미세먼지 숲 조성 완료 시 연간 320kg의 미세먼지 저감효과가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느티나무 한 그루의 1년 산소 배출량은 1.8t으로 7명의 성인이 1년 마시는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동두천시 보훈회관 개관식이 지난 2월 25일, 삼육사로 1051(생연동 294-2) 신축 보훈회관에서 개최되었다. 개관식에는 시장과 시의회 의장, 경기북부보훈지청장, 이정식 보훈단체협의회장을 비롯한 관내 보훈단체 회원, 시·도의원 등 60여 명이 참석하여 보훈회관의 준공 및 개관을 축하하였다. 개관식은 경과보고, 유공자 표창 및 기념사·축사의 1부 기념식과 현판제막 및 테이프 커팅, 시설 견학의 2부로 나뉘어 진행됐으며 최근 코로나19 확산 상황을 고려하여 감염예방을 위해 소규모로 개최되었다. 신축 보훈회관은 총사업비 27억7천3백만 원을 투입하여 연면적 995.77㎡, 지상 1층~4층 규모로 건축되었으며 9개 보훈단체 사무실, 대회의실, 관리실 등으로 구성되었다. 보훈회관은 국가를 위해 희생·공헌한 국가보훈대상자의 복지증진 및 소통의 공간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동두천시장은 기념사에서 “동두천시 보훈회관 건립에 도움을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국가유공자와 후손들에게 자긍심을 고취하고 감사의 뜻을 전할 수 있도록 더욱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양평군의 기업 정직한사람들과 농업회사법인 별빛하늘(주)에서는 지난 25일 관내 사회복지기관 시설에 요소수 2톤(4백만원 상당)을 기탁했다. 정직한사람들은 마스크 기부 등 지역 내에서 후원 물품 나눔을 꾸준하게 실천하고 있는 기업이고, 농업회사법인 별빛하늘(주)은 이번 나눔에 동참했다. 김정호 대표와 문진천 대표는 “지역에 살면서 지역에 필요한 물품을 나누는 것 또한 큰 기쁨”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에서 꾸준한 나눔을 실천하며 살아가고 싶다”고 전했다. 정동균 양평군수는 “힘든 시기가 올 때마다 그 시기에 맞는 필요한 물품들을 기탁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지역에서 이웃을 생각하고 이웃과 나눔을 실천해주시는 분과 함께 산다는 것 또한 즐거움으로 기부자님의 마음을 받아 주변을 더욱 꼼꼼히 챙기겠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이날 기탁받은 요소수는 관내 사회복지기관 및 시설에 배분됐다. 한편, 군에서는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협업해'해피나눔성금'을 모아 저소득 취약계층을 지원하는 맞춤형복지사업을 추진 중이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양평군 서종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지난 25일 관내 저소득가구 아동‧청소년 중 새 학교에 입학하는 학생 6명에게 책가방 선물을 전달했다. 이번 지원 대상자는 초등학생 1명과, 고등학생 5명으로 위원장과 복지담당자가 함께 가정에 방문하여 책가방을 전달했으며, 새 가방을 받은 학생과 학부모들은 감사 인사를 전했다. 해당사업은 지난 2017년도에 처음 시작해 올해 6년째를 맞이했으며, 학생들의 학업증진 독려, 학비부담 절감 등을 위해 기획됐다. 특히, 올해 사업은 부위원장 구본원 작가가 직접 제작한 펜던트를 선물로 더해 정성과 의미를 더했다. 책가방은 지원받은 한 초등학생은 “새 가방을 메고 학교 가는 날이 기다려진다”며 입학을 앞둔 설레는 마음을 드러냈다. 신양재 위원장은 “아이가 좋아하니 다행이다. 아이들의 예쁜 미소를 더 많이 볼 수 있도록 더 열심히 준비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서종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지역 내 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한 특화사업을 계획 중이며, 오는 3월에는 초등학교 입학생들에게 학용품 선물세트를 전달할 계획이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양평군에서는 지난 25일 농업기술센터 친환경농업교육관에서 2022년 농촌지도 시범사업 대상자 선정을 위한 ‘양평군 농업산학협동심의회’를 개최했다. 농업산학협동심의회는 농업기술센터소장을 위원장으로 농업기술센터 부서장, 농업인 단체장, 과학영농을 선도하는 분야별 전문농업인 대표 등 19명으로 구성됐다. 이날 심의회에서는 지난 1월 28일까지 신청 접수된 농촌지도 시범사업 5개 분야, 29개 사업, 66개소의 신청자들을 대상으로 심의를 실시해 최종 37개소의 사업대상자를 선정했다. 올해 중점 추진되는 사업은 ▶청년농업인 신규영농정착 기반조성 ▶양평 쌀 가공 생산기반구축 ▶벼 저탄소 농업기술 실천 지원 ▶이상기상 대응 원예작물 안정생산 기술지원 ▶가축 폐사체 활용 발효퇴비 제조 설치 지원 등으로 농업 현장에 필요한 신기술 보급과 농업 경쟁력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에 선정된 농촌지도 시범사업 대상자는 사업 추진요령, 준수사항, 사업별 관련기술 등의 사전교육을 진행 후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게 된다. 김삼현 농업기술센터소장은 “공정하고 투명하게 대상자가 선정된 만큼 각 부문별 농업인들께서는 그린뉴딜, 친환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양평군에서는 지난 25일 1급 발암물질인 석면이 포함된 슬레이트를 철거해 군민의 건강을 보호하고 철거 및 지붕개량 비용 부담을 줄이기 위한 ‘2022년 슬레이트 철거 및 지붕개량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해당사업은 지난 2011년 시범사업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매년 사업을 추진중이며, 올해는 총 6억 5천 4백만원의 예산으로 주택 슬레이트 철거 140동, 비주택 슬레이트 철거 17동에 대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지원대상은 주택 및 비주택 슬레이트 건축물로 비주택 슬레이트 건축물은 건축물대장에 창고,축사로 명시되어 있는 건축물이 대상이며, 주택 슬레이트 철거비는 최대 352만원까지, 비주택 슬레이트는 최대 면적 200㎡까지 지원한다. 또한, 슬레이트 철거 지원대상 건축물 16동에 대해 지붕개량비도 지원하며, 소득수준을 기준으로 취약계층인 경우 최대 1천만원, 일반계층인 경우 최대 3백만원까지 지원한다. 신청은 군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을 참고해 오는 3월 25일까지 해당 건축물 소재지 읍·면사무소로 신청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슬레이트 철거 지원으로 군민의 건강을 보호하고 안전한 거주환경을 제공할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