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평택3.1독립만세운동을 기리는 기념식이 지난 1일 평택3.1운동기념광장에서 (사)평택3・1독립운동선양회 주최로 개최됐다. 이날 행사는 독립선언서 낭독, 평택3.1독립운동 약사보고, 3.1절 노래제창과 만세삼창 행사가 진행되었고, 코로나19로 인해 방역기준을 준수하며 약식으로 진행됐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이날 기념사를 통해 “순국선열들의 숭고한 희생과 헌신에 감사드린다”며, “평택시도 평택3.1운동 정신을 이어가도록 앞으로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수일 회장은 “평택3.1독립만세운동을 후손들에게 널리 알리기 위해 더 노력하여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또한 민세안재홍선생기념사업회의 주최로 개최된 제103주년 3.1절 기념식 및 민세 안재홍 선생 서세 57주기 추모식은 국제대학교 비전홀에서 열렸으며 비대면으로 행사 영상을 실시간 방송했다. 안재홍 선생(1891~1965)은 경기도 평택시 두릉리 출신으로 3・1운동 직후 조직된 비밀 독립 결사단체인 대한민국 청년외교단 사건과 신간회 운동, 조선학 운동, 군관학교 사건, 조선어학회 사건에 이르기까지 아홉 차례에 걸쳐 7년 3개월간 옥고를 치르며, 일제강점기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평택시는 지난달 28일 시청 종합상황실에서 시장 및 각 실・국・소장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1년 하반기 시민과의 대화 건의사항에 대한 추진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25개 읍면동에서 온라인방식으로 진행된 ‘21년 하반기 시민과의 대화’(2021.11.4.~12.30.)에서 건의된 사항에 대해 각 부서별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향후계획 등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건의된 사항은 총 442건으로, 기 완료되었거나 2022년 내 신속처리 가능한 사업은 251건(57%), 2023년 이후 처리 가능한 장기 검토 사업은 88건(20%), 불가 사항은 103건(20%)으로 나타났으며, 분야별로는 도로 및 교통 분야가 34%를 차지해 도시 인프라 구축에 필수인 도로・교통 분야에 관심과 요구가 큰 것으로 분석됐다. 정장선 시장은 “시민과의 대화 시 건의된 사항에 대해 추진 가능한 사항은 신속히 해결하고, 불가한 사항은 대안을 마련하여 시민들의 불편 사항을 최소화 하자”며 공직자들이 총력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안성시 대덕면은 지난 25일 안성시 소재 기업인 ㈜혜인물류(대표 하용포)로부터 안성쌀 10kg 50포(200만원 상당)를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면사무소에서 열린 기탁식에 참석한 하용포 ㈜혜인물류 대표는 “본 회사가 미양면에 있어 미양면에도 꾸준히 기부하고 있지만, 대덕면에도 사업을 확장할 계획이라 앞으로 사업을 진행할 대덕면에도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기부를 진행하게 됐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힘든 시기를 보내는 이웃들에게 전해져 그분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윤석원 대덕면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운 기업 경영 여건 속에서도 기부를 실천해주신 (주)혜인물류 하용포 대표님께 감사드린다. 기탁해주신 쌀은 혼자 사시는 어르신들이나 중장년층에게 지원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안성시는 5월 청소년의 달을 맞아, 3월 2일부터 18일까지 안성시 청소년상 수상대상자를 추천받는다고 밝혔다. 안성시 청소년상은 안성시가 관내 청소년들을 바르게 육성하고 올바른 청소년상을 정립하기 위해 2016년 조례 제정 후 매년 시상해 오고 있다. 추천대상은 안성시에 2년 이상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한 9세 이상 24세 이하 청소년으로서 문예, 효행, 자원봉사, 생활, 예·체능의 5개 부문에서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는 청소년을 학교 및 각 청소년 관련 기관·단체장이 추천하면 된다. 접수는 안성시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류를 다운받아 오는 3월 18일 18시까지 안성시 교육청소년과 청소년팀으로 방문 또는 우편 접수하면 되며, 이후 청소년 관련 전문가들로 구성된 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수상자를 선정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청소년들의 밝고 건강한 모습이 바로 안성시의 미래이자 희망이란 생각으로 많은 청소년들의 신청 및 추천을 바란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안성시가 시민의 알권리 충족과 교량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안성시 소식’ 3월호(통권 제140호)를 발간했다. 지난 2010년 창간된 안성시 소식지는 지역 내 다양한 생활 정보를 비롯해 문화·예술, 인물 심층 인터뷰, 행사 소식 등 세대별 맞춤형 콘텐츠를 전하고 있다. 2022년 3월호는 ▶코로나에 대응하는 안성시의 방역체계 및 임승관 안성병원장 인터뷰 ▶공도읍 만수동마을 이야기 ▶3.1 운동 특집 안성의 독립운동 ▶안성객사 둘러보기 ▶안성시 세계언어센터 및 관광지원센터 소개 등 알찬 정보를 담았다. 특히 신설 코너인 ‘우리동네 이야기’는 기사와는 별도로 만수동 마을의 만수저수지와 주말농장 등 숨겨진 명소를 인터뷰와 아름다운 영상으로 풀어내, 안성시 유튜브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직조 공예가의 열정을 느낄 수 있는 장인의 손길과 시니어를 위한 버스정보 앱 사용법, 일자리 안내 및 삼행시 이벤트, 그림그리기 코너 등 풍성함을 더했다. 소식지는 종이책과 함께 안성시 홈페이지를 통해서도 만날 수 있으며 전화 및 온라인을 통해 무료로 구독 신청이 가능하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안성시는 1인 가구 및 안전 취약계층 등의 고독사 예방 및 안전사고를 예방하고자 '안성맞춤 안심서비스' 앱을 도입해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이 앱은 1인 가구, 독거노인 등이 지정시간(6~72시간) 동안 스마트폰 사용이 없을 경우 이용자에게 사고가 발생했거나 건강에 이상이 있다고 예측하고 앱에 미리 등록된 다수의 보호자에게 자동으로 문자를 발송한다. 안성시는 이 앱의 자동 문자 발송 기능을 통해, 등록된 보호자가 이용자에게 연락을 취해 안부를 확인하는 방식으로 취약계층의 안전망을 구축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스스로 앱 설치가 곤란한 대상자는 읍면동 주민센터에서 앱 설치 및 사용방법을 안내할 계획이며, 시에서 운영하고 있는 노인맞춤돌봄·응급안전안심·장애인활동지원서비스의 수행인력을 통해 취약계층에게 직접 설치를 지원할 계획이다. '안성맞춤 안심서비스' 앱은 안드로이드 시스템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시민이면 구글플레이스토어 및 원스토어에서 누구나 무료로 설치해 사용할 수 있다. 안전 취약계층의 스마트폰에 앱 설치 후 ‘구호자 전화번호 등록’을 통해 보호자의 연락처를 입력하고, 환경설정에서 ‘지정시간’ 등을 설정하면 지정시간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사)해외동포책보내기 운동협의회는 지난 25일, 지역 내 그룹홈 및 지역아동센터 어린이들의 독서 생활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한 어린이 도서 3,500권을 안성시에 전달했다. 이날 김보라 안성시장과 (사)해외동포 책보내기 운동협의회 회장, 임원,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도서를 전달하는 기증식을 가졌다. (사)해외동포책보내기 운동협의회는 750만 해외동포들에게 한글책을 보급해 우리글과 문화의 우수성을 알려 한민족의 얼과 혼을 계승·발전시키고자 지난 2000년에 창립한 단체이다. 지난해 12월 9일에는 지역민들에게 책과 가까워지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일죽면 화곡리에 해동협 문학관을 개관한 바 있다. 안성시 관계자는 “기증받은 도서는 배부를 희망하는 관내 그룹홈 및 지역아동센터, 아동복지시설에 전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오산시 세마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8일 독거노인, 기초수급자 등 어려운 이웃 32가구에 사랑과 정성이 담긴 반찬(돼지불고기, 소고기무국, 미나리무침, 어묵볶음 등)을 전달했다. 세마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이하‘협의체’)는 세마동 관내 저소득, 장애인, 독거노인 등에게 매월 2회 반찬지원서비스인‘세마반지’사업을 2012년부터 세마동 복지특화사업으로 진행하고 있으며, ‘세마반지’사업에는 사회적기업 등 다수의 후원자들이 함께 참여하고 있다. 이번 반찬지원사업은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한 상태에서 정성스럽게 진행되었다. 코로나19로 인한 열악한 환경도 어려운 이웃을 위한 반찬지원을 통해 희망을 전달하려는 협의체 위원들의 의지를 꺾지는 못했다. 구자흥 세마동장은 “코로나19의 장기화와 꽃샘추위로 인한 마음의 추위가 협의체 위원들의 정성담긴 반찬이 세마동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건강과 희망을 안겨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상용 위원장은 “코로나19로 인하여 제한된 상황에서도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을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하고자 직접 반찬을 조리하여 전달하게 되었다. 어려운 이웃들이 반찬을 드시고 따뜻한 봄을 맞이하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안성시는 3월 2일 안성 IT 캠퍼스에서 ‘고학력·고숙련 여성 취업 교육’ ERP 정보관리사 양성과정 개강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강식에는 사전 선발된 20명의 교육생들이 참석했으며, 교육은 이달 2일부터 4월 28일까지 진행된다. ERP 정보관리사 양성과정은 인사·물류·회계 세 가지 과목을 중심으로 진행되며, 자격증 취득에서부터 실무실습과 관내 기업체 탐방 등 이론과 실무를 겸비한 교육으로, 여성취업 직무능력 향상과 미취업 여성들의 재취업을 돕는 교육의 장이 될 것으로 보인다. 지난달 23일 안성시는 쿠팡 풀필먼트서비스(유)와 업무협약을 맺어 ▶‘고학력·고숙련 취업지원’ 교육훈련생 실습 및 기회 우선 제공 ▶일자리 창출을 위한 인적 네트워크 활용 협력 ▶지역 고용 활성화를 위해 구인수요 발생 시 상호 협력 ▶기타 공동 관심 사업추진 등을 약속했다. 또한 안성시는 취업상담사와 교육훈련생의 지속적인 상담을 통한 1대1 취업 알선을 제공하고 일자리 협력망 위원들과의 지속적인 상호 협력체계를 제공하고 있다. 안성시 관계자는 “코로나19가 아직 종식되지 않았음에도 많은 분들이 이번 교육에 관심과 열정을 보여주셔서 감사드린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동두천시 송내동행정복지센터 맞춤형복지팀은 지난 2월 28일 신규 사례관리 대상자 선정 등을 위한 내부 사례회의를 실시했다고 전했다. 이날 사례회의에서는 미혼모자가족시설에서 퇴소한 모자가구의 기초생활보장 등 공적부조 연계 및 일상생활 영역의 지원을 위한 방안을 논의하고, 사례관리 점검 1가구, 종결 1가구 등 총 3가구의 사례관리 대상자의 복지욕구 해결과 서비스연계 방안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최순일 송내동장은 “복합적이고 다양한 욕구를 가진 복지대상자들을 위해 주요 서비스 기관들과 지원방식을 협의하여 어려운 상황에 놓인 가구들에게 꼭 필요한 복지서비스가 지원되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오산시는 지난 24일 ‘공직자 사랑의 헌혈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사랑의 헌혈 행사는 오전 10시 부터 오후 4시까지 시청사 정문 앞 헌혈버스에서 진행됐으며 공직자 및 오산시민들이 참가하여 생명 존중과 나눔의 시간을 가졌다. 오산시 관계자는“최근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 유행의 대확산으로 혈액수급이 매우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많은 공직자와 시민분들이 참여해주셨다”며, “앞으로도 헌혈이라는 생명 나눔 실천에 더 많은 공직자들과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 7월부터 매월 마지막주 목요일을 정기헌혈일로 지정‧운영하고 있으며, 다음 헌혈일은 3월 31일, 4월 28일, 5월 26일, 6월 30일이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동두천시 목련라이온스클럽은 지난 2월 28일 중앙동 착한식당인 거북이삼겹살과 야우리김치찌개(대표 김정애)에서 후원한 식사를 중앙동 저소득 가구에 배달하는 봉사를 실시했다. 동두천 목련라이온스클럽은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추진해오고 있는 단체로 지난 11월 업무 협약을 통해 중앙동 행정복지센터와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민·관 자원 물품 배송지원에 관해 상호 협력하기로 합의하였다. 동두천 목련라이온스클럽은 매달 중앙동 착한식당인 거북이삼겹살과 야우리김치찌개에서 후원한 식사를 중앙동 저소득 계층에 전달하며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에 동참하고 있다. 김현자 목련라이온스클럽 회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이 많은 요즘,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어서 기쁘다.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해 꾸준히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동두천시 중앙동 야우리김치찌개전문점에서는 지난 2월 28일 복지사각지대 5가구에 따뜻하고 맛있는 김치찌개를 후원했다고 전했다. 야우리김치찌개 김정애 대표는 2019년 12월부터 매월 복지 위기가구로 발굴되는 저소득층 가구에 식사를 제공하며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이날도 야우리김치찌개 김정애 대표가 중앙동행정복지센터에 기탁한 김치찌개를 사회복지 담당공무원이 동절기 복지사각지대로 발굴된 가정에 직접 방문하여 전달하였다. 이춘우 중앙동장은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활동에 동참해 주시는 김정애 대표님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따뜻하고 인정 넘치는 중앙동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동두천시 중앙동 거북이삼겹살(대표 유재현)에서는 지난 2월 28일 복지사각지대 취약 가정에 정성이 가득 담긴 식사를 지원하였다. 거북이삼겹살 유재현 대표는 수년째 정기적으로 중앙동행정복지센터에 식사를 기탁하고 있으며 복지 위기가구를 돕는 활동에 매월 자발적으로 참여함으로써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에도 기여하고 있다. 이날도 거북이삼겹살 유재현 대표가 후원한 식사를 중앙동행정복지센터 사회복지 담당자가 저소득 복지사각지대 가정에 방문하여 전달하였다. 이춘우 중앙동장은 “유재현 대표님의 따뜻한 마음과 이웃에 대한 사랑이 어려움에 놓인 주민들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동두천시 무궁화라이온스클럽은 지난 2월 24일 중앙동 착한식당인 다복식당과 으뜸코다리냉면에서 후원한 식사를 저소득 가구에 배달하는 봉사를 실시했다. 동두천시 무궁화라이온스클럽은 물품지원, 방역봉사, 연탄후원 등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추진해오고 있으며, 매달 중앙동 착한식당인 다복식당, 으뜸코다리냉면과 함께 저소득 계층에 대한 식사 제공 봉사를 통해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동두천시 무궁화라이온스클럽 회장은 “작은 봉사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희망이 되었길 바란다. 앞으로도 꾸준히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오산시는 최근 개관한 유잡스 운암점(운천로 62. 3층)에서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청년일자리 창출 촉진을 위한 유잡스 공채준비 청년취업 프로그램‘손·오·공’참여자를 3월 11일까지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 ‘손·오·공’은 손에 꼽히는 오산시 공채준비반의 약칭으로 대기업/ 공기업 /중견·중소기업 공채준비자들을 위한 공채준비 청년취업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은 3월 15일부터 4월 22일까지 진행되며, 2022년도 대기업/ 공기업/ 중견·중소 기업별 채용 트랜드 동향 분석, 이력서, 자기소개서 작성법, 실전 모의 면접 및 피드백과 1:1 개인별 맞춤형 코칭을 통한 실전 입사 지원부터 피드백까지 일련의 과정을 지원하게 된다. 모집대상은 오산 관내 미취업 청년(만 19 ~ 39세) 10명으로 선착순 모집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청년은 유잡스 블로그를 통해 참여신청서를 작성한 후 유잡스 운암점 방문 또는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오산시 관계자는 “코로나 19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들에게 최근 개관한 청년일자리카페 유잡스 운암점을 중심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할 것이며 이를 통해 청년들의 꿈과 희망을 응원해 나아갈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광명시는 지난 2월 24일 광명시 평생학습원에서 ‘시민정치교육원 설립 타당성 검토를 위한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에는 박승원 시장과 의회 의원, 민주시민 교육 분야 전문가 및 시민단체 관계자 등 10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시민정치교육원 설립 필요성, 비전과 기대효과, 운영방안, 추진 로드맵 등 지난 8개월의 연구 결과를 공유하고, 시민정치교육원의 현실적인 운영방안과 기존 민주시민교육센터와 연계 및 협업을 통한 정치교육 역량을 향상시키는 방안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그간 민주시민교육 분야에서 선도적인 시도를 계속해온 광명시는 ‘광명시 민주시민교육 종합계획(2021~2023)’에서 새로운 시민교육 모델로 제시된 ‘시민정치교육원 설립’을 주제로 추진한 연구용역을 통해 독립성과 정치적 중립성을 담보할 수 있는 시민정치교육원을 설립하고 독립적인 기관에 위탁운영하여 기존의 민주시민교육센터와의 차별화 및 정치교육 강화 등 청소년부터 성인까지 정치의 순기능을 학습하며 정치발전에 기여하도록 제시했다. 박승원 시장은 “기초 지방자치단체가 ‘시민정치교육원’을 운영하기에는 현실적인 어려움이 있지만 기존의 중앙정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동두천시 평생교육원 시립도서관은 관내 초등학교 돌봄교실을 방문하여 책 읽어주기 활동을 하는 경기은빛독서나눔이 사업에 참여할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경기은빛독서나눔이 사업은 현역에서 은퇴하신 어르신을 독서코칭 교육 이수 후 관내 초등학교 돌봄교실에 파견하는 사업으로 은퇴 어르신들의 자기계발과 경제활동, 사회봉사, 1․3세대 간 친밀감 형성에 도움을 주는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모집대상은 주민등록지가 동두천시이며 1956년부터 1965년생인 시민을 대상으로 3월 15일부터 3월 16일까지 동두천시립도서관 1층 운영실로 본인이 신분증과 서류를 지참하여 접수하면 된다.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준수하며 대면방식으로 운영될 이번 교육은 3월 22일부터 4월 22일까지 매주 화요일 및 금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10회에 걸쳐 ‘독서교육이란?’, ‘그림책의 이해’, ‘하부르타’ 등에 대한 이론 및 시연 교육 후 평가를 통해 5명을 선발할 예정이며 오는 5월부터 초등학교 돌봄교실에 파견될 계획이다. 도서관 관계자는 “2022년 경기은빛독서나눔이 교육생 모집에 아이들을 사랑하며 책을 좋아하는 재능있고 적극적인 어르신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지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월 28일 생애 첫 학교생활을 시작하는 2022년 관내 초등학교 입학생 50명에게 학용품 세트를 지원하고자 지동초등학교를 방문하여 학용품 꾸러미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 사업은 아동의 희망찬 새 출발을 축하하고 응원하는 메시지를 전달하여 아동 친화적인 마을 분위기 조성하고 취학대상 아동 중 방임·방치 되고 있는 위기 아동은 없는지 살피기 위해 추진됐다. 학용품세트는 색연필, 크레파스, 사인펜, 연필 등 새 학기에 필요한 12종의 학습꾸러미로 구성되었으며, 관내 소재한 지동초등학교에 전달하고 타 지역 학교 입학예정자에게는 직접 전달했다. 박종각 지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코로나라는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힘차게 새 출발을 시작하는 입학생들을 응원하며, 우리 아이들이 따뜻한 사회적 보살핌 속에서 밝고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해 나가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 팔달구는 동수원·우만고차가도, 화산지하차도의 겨우내 쌓인 이물질을 세척하는 봄맞이 도로시설물 세척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팔달구는 지난 2일 청소특수차량으로 동수원·우만고차가도의 청소를 완료하였으며, 오는 7일 화산지하차도 벽면과 보차도의 세척을 진행 할 예정이다. 김현광 팔달구청장은 “도로시설물에 대한 주기적인 점검과 세척을 추진 하여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시설물을 이용 할 수 있도록 계속해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 영통구 매탄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복희)는 지난 28일 꽃샘추위 등 막바지 한파를 대비해 아동의 건강이 우려되는 저소득 주거취약 다문화가정에 전기매트를 전달했다. 이번 나눔 대상은 매탄3동이 지난 해 12월부터 추진한‘코로나19속 숨겨진 위기아동 발굴’사업을 통해 학교추천 위기가구(다문화)아동으로 발굴되었다. 동 관계자가 현장 방문해 보호자와 상담하며 아동의 건강상태·양육환경 및 생활실태를 파악하는 과정에서 대상가구가 영하의 날씨에도 불구하고 온기가 하나도 없는 지하방에 거주하며 아동의 발육 및 건강이 우려되는 상황으로 확인되어 전기매트를 전달하게 되었다. 난방용품을 받은 가정의 어머니는 “그동안 형편이 어려워 보일러를 틀지 않고 옷을 겹겹이 입고 잠을 잤다”며 “전기매트 덕분에 난방비 부담을 덜고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을 거 같다”고 고마움을 표했다. 김복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조금이나마 따뜻한 겨울을 나기를 바라고,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찾아 보살피는 따뜻한 복지실천을 위해 적극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권정희 매탄3동장은 “민·관이 서로 유기적인 협조로 위기가구 발생 시 지체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 영통구가 새내기공무원의 정규공무원 임용을 축하하기 위한 간담회를 개최한다.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28일과 3일 두 차례에 나누어 실시하며 지난 28일은 최근 시보해제된 새내기 공무원과 구청장, 소속부서장이 참석해 시보기간 각자가 느꼈던 소감과 공직생활에 적응하면서 겪었던 애로사항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코로나19로 공직사회에 긴장이 고조되는 상황에서 새로운 환경과 업무에 적응하느라 더욱 힘들었던 새내기 공무원들을 격려하고 앞으로 창의적이고 적극적인 업무추진을 당부하는 자리였다. 시보해제는 임용후보자가 일정기간 동안 실제 업무를 맡아 적격성과 자질 등을 검정하는 기간을 마치고 정식 공무원으로 임용되는 것을 말한다. 김선재 영통구청장은 “영통구청에서 첫발을 내딛은 새내기공직자들의 무사 적응과 새출발을 응원하고 축하드린다. 앞으로도 직원들이 화합하고 서로 도울 수 있는 직장 분위기를 만들기 위해 꼼꼼히 살펴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안양산업진흥원은 관내 우수 청년기업 발굴 및 육성을 위해 기술력과 창의적 아이디어를 가진 청년·창업기업의 시작품 제작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2일 밝혔다. 특히 청년 및 초기 창업기업의 시작품 제작 지원을 통한 시장 조기 진출과 우수 아이디어의 상용화 제품 구현으로 실질적 이익 창출을 지원한다. 본 사업은 창의적 제품/서비스의 신속한 개발 및 사용화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평가를 통해 10개사를 선정하여 최대 1천만원 한도(기업 매칭비 10%)의 시작품 제작비를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안양시 소재 청년기업(대표자가 만 39세 이하) 또는 창업기업(창업후 7년 이내의 기업)으로 협약기간 내에 해당과업을 완료하고 결과물 제출이 가능한 기업이어야 한다. 지원분야는 ▲완제품 또는 부분품 제작 ▲제품디자인 목업(Mock-Up) ▲부품회로 설계 ▲SOC 제작 ▲PCB설계/제작 ▲소프트웨어 개발 ▲UI 구축 및 플랫폼 개발 ▲상용화 가능한 프로그램 및 서비스 앱 개발 등 이다. 김흥규 원장은 “본 사업으로 우수 아이디어와 아이템을 가진 청년창업기업의 조기시장 진출을 적극 지원하여, 안양을 대표할 청년기업을 배출하는 계기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양주시는 중소기업의 애로사항을 해결하고 신속한 정보 전달을 위해‘양주시 기업지원 정보 알리미’카카오톡 채널을 개설했다. ‘양주시 기업지원 정보 알리미’는 기존 홍보수단인 홈페이지, 현수막, 블로그 등 일방적인 정보 전달의 한계를 보완하고 실시간 의사소통이 가능할 수 있도록 하고자 개설됐다. 시는 카카오 채널을 통해 시와 유관기관 등에서 추진 중인 각종 공모·기업 지원사업 등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중소기업이 자세한 정보를 빠르게 전달받을 수 있도록 신속한 정보 제공과 사업홍보를 할 계획이다. 카카오 채널에 가입해 정보를 얻고자 하는 기업 관계자는 카카오톡 우측 상단 검색창에‘양주시 기업지원 정보 알리미’를 조회 후 검색된 채널을 친구추가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가장 대중적 메신저인 카카오톡의 기업지원 정보제공 채널 서비스로 기업이 필요로 하는 주요사업의 신속한 홍보와 정보제공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며 관내 기업들이 지원사업 정보를 얻고 혜택을 받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서울신학대학교 교육혁신원 소속 미래인재개발센터는 올해 동계 방학기간 동안 재학생를 대상으로 '청년층 직업지도프로그램 CAP@ '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고용노동부, 한국고용정보원이 개발한 취업준비생의 강점 탐색, 업과 직무이해, 채용트렌드에 적합한 취업서류 작성 및 면접준비 방법 등 구직기술을 강화하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다양한 지원분야에 고민을 가지고 있는 학생들이 일 수업동안 성실하게 참여하며 적절한 질문과 자신의 생각과 경험을 공유하며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프로그램은 △‘나와 일’의 의미 탐색 / 함께 일하기, △취업을 위한 업과 직업탐색 및 강점 찾기, △채용서류 및 면접 준비, △모의면접 및 취업계획 수립하기 등으로 구성되었으며 특히 모의면접과 취업계획 수립하기 단계에서 학생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있었다. CAP@에 참여한 학생들은 “강사님의 열의와 적극적인 참여로 인해, 매우 유익한 시간으로 지루하지 않게 4시간씩 참여할 수 있었다.”라고 말하며 “각자의 강점을 취업상담을 통해 충분히 이끌어주셨고, 구체적인 취업 트렌드와 노하우를 알려주셔서 취업 준비할 때 잘 활용할 수 있을 것 같다.”라고 프로그램 참여
지이코노미 강매화 기자 | 용인시 처인구 포곡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일 중·고등학교에 입학을 앞둔 저소득 한부모 가정 자녀 21명에게 운동화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의체 위원 3명은 대상 가정에 아이들이 선호하는 디자인의 운동화를 직접 살 수 있도록 스포츠 브랜드 상품권(10만원 상당)을 전달하고 활기차게 학교생활을 해 달라고 격려했다. 상품권 구입 비용은 지난해 영문3리 노인회가 형편이 어려운 청소년을 지원하는 데 써 달라고 기탁한 돈과 지역 내 한 고등학생 남매가 읍에 기탁한 돈을 모아 마련했다. 이미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형편이 어려운 가정의 신학기 부담을 덜고 아이들의 활기찬 학교생활을 응원하기 위해 운동화 상품권을 전달했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서울신학대학교는 19011년 경성성서학원을 시작으로 지난 111년동안 헌신되고 탁월한 복음전도사역자를 양성해왔다. 오늘날 서울신대는 다양한 학과와 교육과정을 설치하여 기독교 사역자뿐만 아니라 전문인 지도자를 양성하는 학교로 교육의 영역이 확대되었다. 그러나 그 중심에는 언제나 하나님의 말씀인 성경이 있었다. 최근 서울신학대학교는 황덕형 총장이 제시한 “성경읽는 대학”의 비전을 따라 대학 전체가 성경읽기 운동을 벌이고 있다. 구체적으로는 G&M 글로벌 문화재단(Grace & Mercy Foundation)과의 협업을 통해 공동체 성경 읽기(PRS, Public Reading of the Scriptures) 운동을 보급하고 있다. 서울신학대학교는 이를 위해 PRS 센터를 설립하여 대학 전 구성원들이 자발적으로 성경읽는 대학으로 성장하도록 체계적인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PRS 센터는 G&M 재단의 재정적 후원과 협업을 통해 교수, 학생, 직원들 가운데서 성경읽기 리더들을 세우고 훈련하며 그들이 소그룹을 만들어 성경읽기를 진행하도록 돕고 있다. PRS 공동체 성경읽기는 구성원들이 성경읽기 소그룹을 자율적으로 만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부천시는 3월 3일 제56회‘납세자의 날’을 맞아 지방세를 성실하게 납부해 모범이 되는 납세자 25명(개인 12, 법인 13)을‘2022년 부천시 모범납세자’로 선정했다. 시는 건전한 납세문화 조성과 성실납세자에 대한 자긍심 고취를 위해 2011년부터 「부천시 모범납세자 선정 및 지원 조례」를 제정해 시행하고 있으며, 2022년 1월 1일 현재 지방세 체납사실이 없고, 최근 3년 이상 매년 3건 이상 납부기한 내 전액 납부한 성실납세자 중 세입 재정운영에 현저하게 기여한 납세자를 대상으로 부천시 지방세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모범납세자 25명을 선정했다. 특히, 올해는 최고령(80세) 및 청년(34세) 사업가가 선정됐으며, 모범납세자로 선정되면 △부천시 공영주차장 이용료 면제(1년) △시금고(농협) 대출·예금금리 우대(1년) △시 주간 각종 축제 및 공연에 참여 기회 등이 부여되고, 법인의 경우 △세무조사 면제(3년) △납세담보 면제(1회) 등 우대 혜택이 주어진다. 우종선 부천시 세정과장은“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운 경제 여건에도 납세의무를 성실히 이행해 주신 납세자에게 감사드리며, 납부해 주신 세금은 시민의 각종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연천읍 적십자봉사회는 지난달 26일 적십자봉사회원 18명이 참석한 가운데 꽃봉산 일대 도로 및 산책로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이번 환경정화 활동은 적십자봉사회원들의 쓰레기 집중 수거를 통해 지역주민들이 보다 쾌적하고 안전하게 산책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적십자봉사회원들은 폐매트리스 및 타이어, 유리병, 비닐 등 약 200Kg의 쓰레기를 수거했다. 이정민 적십자봉사회 회장은 “지역주민들이 꽃봉산 주변을 거닐 때 기분 좋은 힐링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적십자봉사회에서 지속적인 환경정화 활동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김관섭 연천읍장은 “주말임에도 꽃봉산 환경정화 활동에 참여해주신 적십자봉사회원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주민들의 소중한 휴식처인 꽃봉산이 깨끗하게 유지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연천군은 공공건설 입찰 시 낙찰업체에 시행하는 실태조사를 확대 시행한다고 2일 밝혔다. 연천군은 건설산업기본법 개정으로 전문건설업이 종합건설업 업무를, 종합건설업이 전문건설업 업무를 할 수 있게 됨에 따라 그동안 전문건설업체만 실시하던 실태조사를 종합건설업체까지 확대하기로 했다. 실태조사 금액도 추정가격 5000만원~1억원에서 5000만원~2억원으로 확대됐다. 연천군은 2020년부터 공공건설 입찰 실태조사를 시범도입하고 지난해 본격 시행, 올해 종합건설업과 2억원까지 확대 시행하게 됐다. 앞서 연천군은 지난해 49건의 실태조사를 실시, 3개 업체에 대해 행정처분을 실시해 페이퍼컴퍼니 단속에 일조했다. 군 관계자는 “건실한 지역 업체의 수주기회를 박탈하는 부실․불법 업체를 건설시장에서 퇴출하여 건설시장의 불법적인 관행을 뿌리 뽑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연천군은 오는 9월 30일까지 맞춤형 체납관리 및 생계형 체납자에 대한 복지연계 추진을 위한 체납관리단을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군은 이날부터 5일까지 사전 및 현장 교육을 진행한 뒤 전화상담원 1명, 실태조사원 2명을 1개조로 총 2개조의 체납관리단을 운영한다. 실태조사 대상은 지방세 및 세외수입 500만원이하 체납자 1만2,519명(관내 6,607명)이다. 실태조사원은 조사원증과 근무복을 착용하고 체납자의 주소지 및 사업장을 방문하거나 전화상담을 통해 체납사실 안내, 납부 능력, 애로사항 등을 확인하고 이를 바탕으로 맞춤형 징수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납부능력이 있는 고질체납자에 대해서는 가택수색 및 압류 등 강제징수를 진행할 예정이고 일시적인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 등에 대해서는 분할납부를 전제로 한 체납처분 유예를 추진할 방침이다. 군은 조사중 확인된 생계형 체납자에 대해서는 생계, 의료, 주거지원 등 복지연계를 추진할 계획이다. 연천군 관계자는 “실태조사를 바탕으로 한 맞춤형 징수를 통해 조세정의를 실현하고, 생계형 체납자를 발굴하여 복지연계를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연천군농업기술센터는 지난달 23일 제14기 연천농업대학 졸업식을 개최했다. 제14기 연천농업대학은 스마트팜과, 발효가공과 2개 과정 총 53명으로 편성·운영했다. 스마트팜과는 관내 시설농가 및 스마트농업 관련 전문가를 주축으로 스마트 농업과 관련하여 각종 농작물의 이론 및 현장견학, 실습교육 등을 추진했으며, 발효가공과는 발효식품 가공원리, 전통주 이론 및 실습, 관내 발효가공 현장교육을 병행해 진행했다. 스마트팜과는 이론과 실습교육을 병행함으로써 교육의 질을 향상시키는 동시에 4차산업혁명시대에 발맞춰 시설농업분야에 농가소득을 증대시키는데 목적을 두고 있으며, 발효가공과는 우리군에서 생산된 농산물을 활용한 발효가공기술을 접목시켜 농산물 판로확대를 증진시키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교육기간은 지난해 3월 11일부터 11월 18일까지이며, 졸업인원은 스마트팜과 18명, 발효가공과 15명을 배출했다. 김광철 연천군수는 “제14기 농업대학 졸업생들의 졸업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지난 한 해 코로나 19상황 속에서도 졸업생 여러분들의 배우고자 하는 의지에 큰 감명을 받았고, 앞으로 연천농업 발전을 위해 핵심적인 역할을 당부한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양주시 은현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박영철)는 지난 25일 예비초등학생 책가방구입 지원사업 “너의 시작을 응원해”를 실시했다. 이번 지원사업은 초등학교 입학을 앞둔 새내기를 위해 새로운 출발을 응원하고 학습의욕을 북돋우고자 마련됐다. 협의체는 관내 초등학교 입학생 9명에게 학교생활에 필요한 책가방과 학용품을 구입할 수 있는 상품권 20만원을 마스크 착용 등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상품권을 전달했다. 박영철 공동위원장은“초등학교에 입학하는 아이들이 책가방 구입에 기뻐할 것을 생각하니 매우 뜻깊다”며“아이들이 밝고 건강한 학교생활을 통해 마음껏 꿈을 펼치기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지현 은현면장은“추운날씨에도 항상 나눔과 돌봄에 헌신하시는 은현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면에서도 아동뿐만 아니라 다양한 계층을 위한 복지사업을 실시해 사랑 듬뿍 행복 가득한 은현면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협의체는 지난해 복지 소외계층 냉난방 용품 지원사업, 독거노인 반찬지원사업, 주거개선사업, 복지사각지대와 자원발굴사업 등 관내 소외계층을 위한 복지사업을 활발하게 펼쳤으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포천시는 3월 1일, 반월아트홀 소극장에서 독립유공자 후손들과 보훈단체 회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103주년 3.1절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번 기념식은 민족자존과 국권회복의 가치를 드높였던 선열들의 위업을 기리며, 독립선언서 낭독, 독립유공자 후손과 보훈단체회원에 대한 공로장과 표창 수여, 기념사, 삼일절 노래 제창, 만세삼창의 순으로 진행했다. 공로장은 애국지사 故고성준 선생의 자녀 고동순 씨 등 3명에게, 표창장은 무공수훈자회 포천시지회 신환식 지도위원 등 10명에게 수여했다. 이어 기념식에 참여한 시민들은 태극기를 손에 들고 다함께 만세삼창을 외쳤다. 박윤국 시장은 “뜻깊은 날을 맞이하여 목숨을 걸고 독립을 위해 소리 높였던 선조들의 위업을 기리고자 3.1절 기념식을 개최하게 되었다. 이번 기념식을 통해 시민들이 비폭력 저항운동인 3.1운동의 정신과 가치를 되새길 수 있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경기도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2일 21대 김경관 교육장 취임식을 비대면으로 진행했다고 밝혔다. 김경관 교육장은 일성으로 “모든 학생이 꿈꾸는 대로, 결대로 꿈을 이루도록 지원하는 안양과천교육을 만들어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학교자치와 미래교육을 실현하고자 모든 학생들이 자기 삶을 주도하며, 스스로 상상하고 질문하고 도전하고 협업하고 자치하는 '따뜻한 꿈이 있는 안양과천교육'을 만들어가겠다는 것이다. 위와 같은 비전을 실현하기 위해 학생의 주도성을 바탕으로 한 다양한 교육과정 운영 지원, 학생의 학습 선택권을 존중하는 고교학점제 조기 안착 및 내실화 지원, 학생들이 '가정-학교-마을-세계'를 넘나들며 배우도록 미래교육 선도, 학습하는 학교(기관), 자치하는 학교 지원, 현장과 소통하며 학생과 학교를 지원하는 적극 교육행정 펼치겠다고 의지를 드러냈다. 신임 김경관 교육장은 안양과 과천에서 교사, 교감, 교장을 두루 지내 지역사정에 밝으며 지역사회 인사들과도 긴밀하게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고 한다. 특히 경기도교육청에서 정책기획담당 장학사로 재직하면서 경기혁신교육을 주도하였으며, 경기교육의 핵심정책인 꿈의학교와 마을교육공동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이천시는 민생안정을 위한 제3차 민생안정 추경안 추가대책을 아래와 같이 발표했다. [제3차 민생안정 추가대책 전문] 시민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봄의 시작을 알리는 3월입니다. 그리고, 코로나19와 맞서 싸운 지 2년 3개월째입니다. 희망찬 봄의 기운으로 하루빨리 코로나19를 극복하고 일상을 되찾을 수 있기를 희망하면서 그동안 방역행정에 장기간 협조해 주시고 성원해 주신 시민여러분께 우선 감사와 응원의 말씀을 드립니다. 모두가 힘든 시기를 겪고 있지만 우리 주변에는 더 힘들고 어려운 분들이 계십니다. 특히, 지금 이 순간에도 벼랑 끝에서 하루하루를 버텨내고 계시는 소상공인과 자영업자, 그리고 직접적인 피해를 입으신 모든 분들께 심심한 위로의 말씀을 드립니다. 방역은 물론, 민생안정을 위해 그 어느 때보다 정부와 지자체의 책임과 역할이 막중하다는 사실을 절감합니다. 더욱 더 최선을 다해서 시민의 건강과 생명을 지켜내고 민생안정을 이루도록 각고의 노력을 기울이겠습니다. 존경하는 시민여러분! 우리시는 그동안 시의회와 긴밀한 협조를 바탕으로 지난해 2월과 10월, 두 차례에 걸쳐 정부지원 사업과 별개로 민생안정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양평군 양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지난 28일 양서초등학교, 양수초등학교, 대아초등학교 등 3개 학교를 방문해 도서전집세트와 추천도서를 전달했다. 해당 사업은 지난해부터 코로나19로 문화생활에 제약을 받는 취학아동에게 재밌게 읽을 수 있는 도서를 지원하여 독서능력을 향상시키고 사고의 틀을 넓히는데 기여하고자 추진하는 사업으로 올해로 2회째를 맞이했다. 학교에는 모든 학생들이 읽을 수 있도록 도서전집세트를 전달했으며, 초등학교에 입학하는 1학년 학생 84명에게는 추천도서 7권을 구성해 개별 전달될 수 있도록 했다. 최대석 위원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직접 전달해 축하해줄 수 없어 아쉽지만, 이 책들이 독서의 즐거움을 느끼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아이들을 위해 다양한 사업들이 진행될 수 있도록 송혜숙 면장님을 비롯해 협의체 위원님들과 함께 열심히 고민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몰리스마켓(대표 이현진)에서는 지난 28일 양평군에 관내 여성 청소년들에게 전달해달라며 여성용 속옷 ‘쿠프팬티’ 20세트(25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몰리스마켓은 건강한 식품, 품질 좋은 제품 등을 최저가로 공급하는 공구마켓으로 2020년부터 양평군에 마스크 등의 후원물품과 후원금을 기부하는 등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이현진 대표는 “직접 사용해보니 여성 청소년들에게 꼭 필요한 물품이라는 생각이 들어 빨아서 재사용이 가능하고 건강에도 좋은 쿠프팬티를 후원하기로 결정했다”며, “이번 기부가 ‘몰리짱의 선물상자 1탄’이라면 앞으로 2탄, 3탄으로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전했다. 정동균 양평군수는 “오미크론의 확산 등 모두가 힘든 시기에 엄마의 마음으로 세심하고 따뜻한 기부를 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기탁받은 물품은 꼭 필요한 청소년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감사함을 전했다. 이날 기탁된 물품은 관내 여성 청소년 및 다문화 가족들에게 배분 예정이다. 한편, 군에서는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협업해'해피나눔성금'을 모아 저소득 취약계층을 지원하는 맞춤형복지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이천시는 2022년 3월 2일부터 반려동물 놀이터(진암공원)를 운영한다. 반려동물 놀이터는 장호원읍에 위치한 진암근린공원 내에 조성되었으며 2,000㎡ 규모다. 반려동물 놀이터는 중·소형견과 대형견 놀이터가 분리되었으며 뫼비우스슬로프, 싱글허들 등 반려동물용 놀이시설이 배치되었다. 부대시설로는 관리사, CCTV, 파고라, 야외테이블, 벤치, 음수대 등이 있으며 기존에 있던 수목을 100% 활용하여 반려인의 휴식공간을 제공한다. 반려동물 놀이터에는 경기도 내 동물등록을 마친 반려견이 13세 이상의 소유자와 함께 입장하여야 하며 맹견(도사견, 아메리칸 핏불테리어, 아메리칸 스테퍼드셔 테리어, 스테퍼드셔 불테리어, 로트와일러)과 사나운 견, 질병이 있는 견, 발정이 있는 견 등은 이용이 제한된다. 반려동물 놀이터는 공휴일을 제외한 매주 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운영되며 이용시간은 10시부터 19시까지(점심시간 제외)다. 관리자 1명이 상시 근무하여 동물등록 여부, 맹견여부 등을 확인하며 놀이터의 전반적인 관리를 실시한다. 이천시 담장자는 “반려동물 놀이터를 통하여 반려인과 非반려인의 갈등을 해소하고 반려인의 NEEDS를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가평군은 2. 28일 6.25전쟁 참전유공자 故김호남님의 유족 子김영욱에게정부를 대신하여 화랑무공훈장증과 훈장을 수여했다. 故김호남님은 제8보병사단 소속 육군으로 6.25전쟁 당시 전공(戰功)으로 무공훈장 수요가 결정되었지만 그동안 유가족을 찾지 못해 전달하지 못하던 중 2019년 '6·25 무공훈장 수여 등에 관한 법률'이 제정되면서 국방부 ‘6·25 무공훈장 찾아주기’ 사업을 통해 이번에 유가족을 찾아 훈장을 전수하게 되었다. 유가족 김영욱님은 “갑작스런 훈장수여 연락에 처음에는 당황하기도 했으나 작고(作故)하신 아버님께서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억해 주심에 감사하다”로 말했다. 김성기 군수는 “나라를 지키기 위해 목숨을 바친 호국영웅들이 있어 오늘의 우리가 있으며, 보훈가족들의 명예를 높이고 복지를 증진하는데 가평군에서도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가평군은 오는 3월 2일부터 郡 조세정의 실현을 위한 "2022년 가평군 체납관리단"을 본격 가동 운영함에 따라 지방세 및 세외수입 체납자 5,709명에 대한 실태조사를 벌이기로 했다. 실태조사는 올해 9월 30일까지 추진된다. 군은 지난 1월 공개모집을 통해 채용된 체납관리단 10명을 대상으로 실태조사에 필요한 직무관련 보안, 지방세 및 세외수입 설명, 체납처리 절차, 납부방법, 민원대응 요령 등 실무교육을 실시 후 실태조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체납관리단은 체납자의 주소지나 사업장을 직접 방문하여 체납사실 안내, 납부홍보, 애로사항 청취 등의 방식으로 실태조사를 실시하고 부재 시 방문증을 부착하여 전화상담 또는 재방문을 통해 실태조사를 계속 이어나갈 방침이다. 특히, 생계가 어려운 체납자에게는 분할납부 안내 및 복지 업무 부서와 연계해 지원 방안을 모색하고 체납에 대한 압박감을 해소해 사회 일원으로서의 참여 등 지원방안도 마련한다. 또한, 고의적 납세 기피자는 일정기간 자진 납부를 독려한 후 불이행 시 강력한 체납처분을 실시하는 등 맞춤형 체납 징수에 나선다. 권병천 세정과장은 “체납관리단 운영으로 맞춤형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가평군은 지난 28일 군수 및 부서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지방소멸대응기금 투자계획 수립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하여 관내 인구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선제적 대응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번 용역은 행정안전부가 지난해 10월 지정한 인구감소지역을 중심으로 22년부터 연 1조원씩 10년간 총 10조원 규모로 지원하는 지방소멸대응기금 확보하는데 총력을 기울이기 위해 시행되었다. 기금은 기초자치단체에 22년 최대 120억, 23년 최대 160억 규모로 지원되며, 올해 5월까지 지자체별로 제출한 투자계획의 평과 결과에 따라 차등 지원된다. 이에 군은 내실 있는 투자계획 수립을 위한 용역에 착수해 지역의 여건 및 주민수요 분석을 토대로 일자리‧경제, 출산‧보육, 교육, 주거‧정주여건 개선, 생활인구 증대 등 다양한 분야별 사업을 발굴해 독창적이고 차별화된 지역 맞춤형 인구활력 증진 대책을 마련할 계획이다. 또한 인구감소‧지방소멸대응 TF팀을 구성하여 부서별 협업체계를 구축하고 정기회의를 통해 사업 발굴 및 우선순위 선정, 운영 추진체계 구축 등 기금 확보를 위한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김성기 군수는 “가평군만의 특화된 자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이천시는‘부동산 거래신고 등에 관한법률’시행령 및 시행규칙이 개정되어 2022년 2월 28일부터 시행된다고 밝혔다. 기존에는 규제지역은 거래금액과 무관하게, 비규제지역은 거래금액 6억원이상의 주택을 취득할 경우에만 취득자금 조달 및 이용계획서를 제출하여야 했지만, 앞으로는 주택뿐만 아니라 토지를 취득할 때에도 취득자금조달계획 및 이용계획서를 작성·제출하여야 한다. 수도권·광역시·세종시(수도권 등)에서 토지를 매수할 때 지분으로 거래할 때에는 거래금액과 무관하게 제출이 의무화되고, 지분거래가 아닌 경우에는 1억 원 이상의 토지를 취득하는 경우에 제출하여야한다. 이외 기타지역은 6억 원 이상의 토지를 취득하는 경우에만 자금조달계획서를 제출하면 된다. 아울러 자금조달계획서 제출을 회피할 목적으로 계약을 여러 차례 나누어 신고하는 것을 막기 위해 1년 이내에 서로 맞닿은 토지를 추가로 취득한 경우에는 거래 금액을 합산하여 계산한다. 개정된 규정은 시행일 기준인 2022년 2월 28일 이후에 체결된 계약부터 적용된다. 이천시 관계자는 “주택과 더불어 토지에 대한 투기도 근절하기 위해 부동산 거래신고법이 개정되고 제출서류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화성시의회 원유민 의장과 이창현 부의장을 비롯한 시의원들은 1일 10시 제암리 3.1운동 순국유적지(향남읍 제암길 50)에서 열린 ‘제103주년 화성 3.1절 기념식’에 참석하여 선열들의 숭고한 뜻을 기렸다. 행사가 열린 제암리는 조직적으로 격렬하게 일어난 화성 3.1운동의 표상이자 역사적 상흔이 깃든 순국의 터이다. “그들의 외침, 하나된 화성”이란 주제로 열린 이 날 기념식은 여러 내빈들을 비롯하여 화성시광복회, 독립운동가 후손 등이 참석하여 기념영상 상영, 독립선언서 낭독, 헌정공연 등의 순으로 1시간 여 가량 치러졌다. 행사를 주최한 문화유산과에 따르면 코로나 19로 그동안 침체되었던 선양사업 재개를 통해 시민들과 함께 화성시 독립운동가의 희생을 기억하고 나라사랑과 시민화합을 도모하고자 하는 취지로 기념식을 준비하였다고 한다. 화성시는 매년 열리는 3.1절 기념식 뿐 아니라 ‘화성시 독립운동기념관 및 역사문화공원 조성’,‘발안만세거리 조성’등 화성시 독립운동가를 기리고 3.1운동의 정신을 되새기기 위한 다양한 사업들을 꾸준히 추진 중이다. 기념사를 통하여 원유민 의장은 “애국선열의 고귀한 희생정신을 이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구리시는 지난 2월 28일 시장집무실에서 ‘검배근린공원 공영주차장 건립사업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 중간 보고회를 개최했다. 안승남 시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과 설계 용역사 대표 등이 참석했다. 검배근린공원 공영주차장은 구리시 수택동 산3-4번지 일원에 연면적 4,229㎡, 지상 3층 규모로 약 100면의 주차면을 조성할 계획이다. 시는 주차장 건립을 위해 2020년 7월 타당성조사를 실시하고 같은 해 11월 경기도 투자심사를 완료하는 등 사전행정절차를 이행하여 2021년 9월부터 설계를 진행했다. 최초 타당성조사 시에는 2층 규모로 검토되었으나 공원 내 사업대상지가 급경사인 지형적 특성을 고려하여 3층으로 계획하여 비탈면 발생이 최소화되도록 설계했다. 특히, 주차빌딩 옥상은 공원으로 조성하여 검배근린공원의 활용성을 더욱 높이면서 편익시설을 배치하여 공원과 주차장을 이용하는 시민의 편의를 더욱 증진시킬 예정이다. 구리시는 2022년 생활SOC 공영주차장 건립에 따른 국비 20억원과 시비 55억원 등 사업비 전액을 확보했다. 2022년도 하반기 공사를 착수하여 2023년 말 완공 계획으로 신속한 건립을 추진할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광주시 곤지암읍 봉현리에 위치한 한국불교 태고종 ‘회향선원’은 지난달 28일 나눔과 자비를 실천하고자 백미 50포(10㎏)를 광주시 곤지암읍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혜명 주지스님은 지난 2018년부터 매년 곤지암 행정복지센터에 물품을 꾸준히 기탁해 오고 있다. 이에 대해 강명원 읍장은 “매년 이어온 기부에 감사드리며 회향선원의 자비와 나눔은 지역사회를 보듬는 참사랑을 보여주는 것”이라며 “전해주신 사랑은 우리지역 복지사각지대 가구에게 잘 전달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광주시 초월읍은 지난달 28일 지역주민의 생명을 구한 방동혁씨에게 ‘너른고을 미소상’ 표창장을 전수했다. 방씨는 지난 1월 테니스 경기 도중 의식을 잃고 쓰러진 환자에게 심폐소생술을 실시해 귀중한 생명을 구했으며 평소에도 지역사회 주민을 위해 꾸준한 봉사활동을 펼쳐왔던 선행이 알려지며 ‘너른고을 미소상’을 수상하게 됐다. 표창장을 수여 받은 방씨는 “34년간 군인으로서 일하며 심폐소생술 등의 조치법을 습득해왔기에 응급상황에 대비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자랑스러운 광주시민으로서 지역주민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 구정서 읍장은 “위기 상황에서 소중한 생명을 구해 모두에게 귀감이 되어주신 수상자분께 진심으로 축하의 말씀을 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이 전파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신동헌 광주시장은 2일 ‘곤지암 생활체육시설 관리사무실 증축공사’ 준공 현장을 방문했다. 이날 방문에는 신 시장을 비롯해 광주시체육회 소승호 회장과 곤지암읍체육회 박두순 회장 및 지역사회단체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공사는 특별조정교부금 3억원을 지원받아 기존 1층 관리사무실이었던 건물을 2층 77㎡ 규모에 샤워실(남·여), 탈의실 및 회의실 등을 증축해 곤지암 생활체육시설 이용자들의 편의 제공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해당 시설은 향후 곤지암읍에서 관리·운영하며 광주시민을 위해 조속히 시설을 개방할 예정이다. 한편, 곤지암읍체육회장과 곤지암읍여성축구회장은 감사의 표시로 신동헌 광주시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구리시가 1일부터 15일까지 지하철 8호선 연장 별내선 구리시 구간의 역명 제정을 위해 공모한 역명 대상 선호도 조사 실시했다. 지하철 8호선을 연장한 별내선 복선전철은 2023년 준공을 목표로 건설 중이다. 구리시는 시민의 의견을 수렴하여 구리시 구간에 건설 중인 3개의 정거장(BN2, BN3, BN4)의 역명 제정을 추진했다. 역명 선호도 조사에 앞서 지난 1월부터 30일간 역명을 공모했다. 578명의 시민이 참여하여 BN2 정거장의 역명으로는 75개, BN4 정거장의 역명으로는 86개의 역명을 제안했다. BN3 정거장은 환승역으로 기존 운영 중인 ‘구리역’ 명칭을 사용한다. 공모한 명칭 중 역명 제정 기준에 적합하고, 다수가 제안한 역명으로 선정한 정거장별 3 ~ 5개의 후보 역명을 대상으로 3월 15일까지 선호도 조사를 실시한다. 최종 제정된 역명은 시민 선호도 조사를 거친 후 구리시 지명위원회의 심의를 통해 4월 중 최종결정 고시할 예정이다. 주민의 참여를 장려하기 위해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소정의 상품(모바일 커피쿠폰, 50명)을 지급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광주시 농업기술센터는 농산물 잔류농약 분석항목을 320종에서 463종으로 확대 추진한다고 2일 밝혔다. 이는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의 검사성분 확대 조치에 따른 것으로 추가한 성분 143종은 그동안 기존 잔류농약 검사 대상 320종에는 포함되지 않았으나 국내 농약 생산량이 많은 성분, 토양·용수 등 농산물 재배환경 잔류 조사에서 검출 이력이 있는 성분, 수출 및 인증농산물 관리에 필요한 성분들이다. 지난 2020년 시스템 구축으로 2021년 2월부터 운영 중인 농산물 안전성 분석실은 2021년 영국의 농식품 비교숙련도 평가프로그램(FAPAS)에서 잔류농약 분석 능력을 인정받았으며 지난해에는 총 700건의 분석을 완료해 관내 생산 농산물의 안전성 확보에 기여해 왔다. 분석은 무료로 진행되며 출하 전 검사를 희망하는 농가는 지역 농민상담소에 비치된 시료 봉투에 재배농산물 1~2㎏을 담아 농업기술센터 농산물 안전성 분석실(본관 2층)로 방문 신청하면 된다. 한정인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잔류농약 분석항목 확대 추진은 출하 전 농산물의 안전성 검사 강화를 통해 농업인들의 피해를 사전 방지하고 관내 농산물에 대한 소비자들의 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