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신동헌 광주시장은 2일 ‘곤지암 생활체육시설 관리사무실 증축공사’ 준공 현장을 방문했다. 이날 방문에는 신 시장을 비롯해 광주시체육회 소승호 회장과 곤지암읍체육회 박두순 회장 및 지역사회단체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공사는 특별조정교부금 3억원을 지원받아 기존 1층 관리사무실이었던 건물을 2층 77㎡ 규모에 샤워실(남·여), 탈의실 및 회의실 등을 증축해 곤지암 생활체육시설 이용자들의 편의 제공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해당 시설은 향후 곤지암읍에서 관리·운영하며 광주시민을 위해 조속히 시설을 개방할 예정이다. 한편, 곤지암읍체육회장과 곤지암읍여성축구회장은 감사의 표시로 신동헌 광주시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구리시가 1일부터 15일까지 지하철 8호선 연장 별내선 구리시 구간의 역명 제정을 위해 공모한 역명 대상 선호도 조사 실시했다. 지하철 8호선을 연장한 별내선 복선전철은 2023년 준공을 목표로 건설 중이다. 구리시는 시민의 의견을 수렴하여 구리시 구간에 건설 중인 3개의 정거장(BN2, BN3, BN4)의 역명 제정을 추진했다. 역명 선호도 조사에 앞서 지난 1월부터 30일간 역명을 공모했다. 578명의 시민이 참여하여 BN2 정거장의 역명으로는 75개, BN4 정거장의 역명으로는 86개의 역명을 제안했다. BN3 정거장은 환승역으로 기존 운영 중인 ‘구리역’ 명칭을 사용한다. 공모한 명칭 중 역명 제정 기준에 적합하고, 다수가 제안한 역명으로 선정한 정거장별 3 ~ 5개의 후보 역명을 대상으로 3월 15일까지 선호도 조사를 실시한다. 최종 제정된 역명은 시민 선호도 조사를 거친 후 구리시 지명위원회의 심의를 통해 4월 중 최종결정 고시할 예정이다. 주민의 참여를 장려하기 위해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소정의 상품(모바일 커피쿠폰, 50명)을 지급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광주시 농업기술센터는 농산물 잔류농약 분석항목을 320종에서 463종으로 확대 추진한다고 2일 밝혔다. 이는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의 검사성분 확대 조치에 따른 것으로 추가한 성분 143종은 그동안 기존 잔류농약 검사 대상 320종에는 포함되지 않았으나 국내 농약 생산량이 많은 성분, 토양·용수 등 농산물 재배환경 잔류 조사에서 검출 이력이 있는 성분, 수출 및 인증농산물 관리에 필요한 성분들이다. 지난 2020년 시스템 구축으로 2021년 2월부터 운영 중인 농산물 안전성 분석실은 2021년 영국의 농식품 비교숙련도 평가프로그램(FAPAS)에서 잔류농약 분석 능력을 인정받았으며 지난해에는 총 700건의 분석을 완료해 관내 생산 농산물의 안전성 확보에 기여해 왔다. 분석은 무료로 진행되며 출하 전 검사를 희망하는 농가는 지역 농민상담소에 비치된 시료 봉투에 재배농산물 1~2㎏을 담아 농업기술센터 농산물 안전성 분석실(본관 2층)로 방문 신청하면 된다. 한정인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잔류농약 분석항목 확대 추진은 출하 전 농산물의 안전성 검사 강화를 통해 농업인들의 피해를 사전 방지하고 관내 농산물에 대한 소비자들의 신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명시가 만 3세 이하 영유아에게 책꾸러미를 제공하는 북스타트 사업을 올해부터 초등학교 입학 어린이까지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 북스타트 사업은 인생을 책과 함께 시작하자는 취지로 광명시가 북스타트코리아 및 책 읽는 문화재단과 공동으로 추진하는 독서문화 사업이다. 시는 2010년 북스타트코리아와 협약을 체결하고 만 3세 이하 영유아에게 연령별 추천도서 책꾸러미를 제공해오고 있으며, 작년까지 총 13,783명의 어린이가 지원받았다. 그간 북스타트 사업은 도서관을 쉽게 이용할 수 없는 영유아의 독서 흥미 유발을 위해 0~3세를 주 대상으로 추진했으나, 코로나19로 어린이의 정서적 우울감과 학습 격차가 심화되고 있는 상황에서 학교생활을 시작하는 초등학교 1학년 어린이까지 지원을 확대해 심리적 안정과 학교생활 적응을 도울 예정이다. 북스타트 책꾸러미는 도서 2권과 연령별 추전 도서 목록을 책가방에 넣어 영유아 가정과 어린이에게 지원한다. 출생 영아는 동 행정복지센터 출생신고 시 신청하면 택배로 전달받을 수 있고, 그 외의 영유아 및 8세 어린이는 가까운 도서관에 신청하면 된다. 시는 북스타트 사업 외에도 6개 공공도서관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구리시는 2일 구리역한양수자인리버시티 단지 내 국공립어린이집인 '시립구리수자인 어린이집'을 개원했다. 시립구리수자인 어린이집은 단지 내 보육시설 10년 무상임대 및 국공립어린이집 설치 요청에 따라 면적 136㎡에 정원 27명 규모로 설치됐다. 안승남 시장은 “공공보육 기반을 강화하고 믿고 맡길 수 있는 보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국공립어린이집을 지속적으로 확충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시는 시립갈매어린이집을 정원 100명 규모로 갈매복합청사 로 확대하여 이전 설치할 예정이며, 갈매복합커뮤니티에도 시립어린이집 1개소를 추가 설치할 계획이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광명시는 지난 2월 28일 광주광역시의회가 주최한 중·대형 태양광발전소 시민참여 모색을 위한 토론회에서 지역에너지 전환에서의 시민과의 협업 등 지방정부와 시민 거버넌스 사례에 대해 발표했다. 이번 토론회는 광주광역시의회가 광주광역시 2045탄소중립과 에너지자립을 위한 중·대형 태양광발전소 설립에 시민 참여를 모색하기 위해 개최했다. 이날 광명시는 행정과 시민의 거버넌스라는 주제로 ▲시민과 함께 만드는 탄소중립도시 ▲기후위기 시민 행동 여건 조성 ▲재생에너지 확산 토대 마련 ▲기후위기 극복과 거버넌스 ▲에너지협동조합과 광명시의 협업 등 협치를 통한 시너지 효과 사례를 발표했다. 발표자로 나선 광명시 기후에너지과장은 “광명시의 에너지 정책의 DNA는 민관 협치다”며, “당장은 지역에너지 전환에 많은 저항이 있지만, 이를 극복하고 시너지 효과를 내는 올바른 방향은 분명 민관 협치다”고 말했다. 이외에도 광주시민햇빛발전협동조합에서는 광주광역시 태양광발전소 건립 현황과 광주광역시 2045탄소중립 에너지자립 로드맵 등을 발표하고, 수원시민햇빛발전협동조합은 시민 참여형 중대형 발전소 건립 사례 및 전국 확대 방안에 대해서도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구리시는 지난 24일부터 25일 2일간 농협 구리시지부(지부장 유재호)에서 관내 경로식당 5개소를 방문하여 양파를 후원했다. 농협 구리시지부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양파 농가의 양파를 매입해 구리시 기초생활수급자·차상위계층 및 저소득 노인이 약 600명이 이용하고 있는 관내 경로식당에 1개소 당 양파(3kg) 20망씩 총 100망 후원했다. 방문한 경로식당은 인창경로식당(소장 곽성열), 수택경로식당(신부 강신모), 딸기원경로식당(위원장 신종식), 갈매경로식당(관장 박인숙), 새마을회관경로식당(회장 안종섭)등 이다. 안승남 시장은 “현재 코로나19로 농산물 판매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들이 많은 가운데, 우리 농산물을 지키고 지역사회 복지에 기여해주셔서 감사하다.”라며 농협 구리시지부에서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의정부시 과학도서관은 3월 사서컬렉션 주제'후(嗅) : 향으로 기억하다'연계프로그램으로 하루수업과 저자강연회를 운영한다. 어린이를 대상으로 진행하는 3월 연계프로그램은 싱그러운 아로마 향을 맡고 치유하는 시간과 향기로운 말의 소중함을 일깨우는 시간을 갖는다. 3월 15일 오후 3시에는 ‘아로마블랜드 : 시트러스 향이 가득한 라임 비누 만들기’ 하루 수업을 진행한다. 4가지 아로마오일과 클로렐라 가루, 말린 라임을 넣은 싱그러운 3월의 봄과 어울리는 초록이 가득한 비누를 만든다. 3월 19일 오전 11시에는 ‘향기를 만드는 말의 정원’ 김주현 작가의 저자강연회를 진행한다. 초등학교 3~6학년을 대상으로 ‘말에도 향기가 있다’는 메시지를 전달한다. 담고 싶은 말냄새를 담아 나만의 향수병을 만드는 활동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의정부시는 올해부터 초등학생 입학축하금을 지원한다. 초등학생 입학축하금은 초등학교 입학하는 아동이 있는 가정의 교육비 부담을 경감하기 위해 자녀 입학축하금을 1인당 10만 원씩 의정부시 지역화폐로 지급해, 지역 경제의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한 지원금이다. 3월 2일부터 11월 30일까지 의정부시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신청하거나 동 주민센터에 방문 신청하면 되고, 신청 다음 달에 지급될 예정이다. 지원 대상은 올해 3월 2일부터 신청일 현재까지 의정부시에 주민등록이 되어있는 초등학교 및 대안교육기관 초등과정 입학생으로 취학 아동의 부모 등 보호자가 입학축하금을 신청할 수 있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의정부시 초등학생들의 새로운 출발을 응원하며, 온라인으로도 입학축하금 신청이 가능하니 많은 신청 바란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의정부교육지원청은 학생의 진로지원을 위해 3월 7일부터 3월 24일까지 3차례에 걸쳐서 2022학년도 경기꿈의대학 1학기 수강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경기꿈의대학은 경기도교육청 소속 고등학생 및 동일 연령대의 학교 밖 청소년이 경기도교육청과 업무협약을 맺은 기관에서 특별 개설한 강좌를 희망 선택에 의해 수강하고, 융합적 사고력과 진로개척 역량을 신장시키는 학생중심 프로그램이다. 올해 의정부교육지원청에서는 학생이 대학과 전문 기관을 직접 방문해 수강하는 방문형 강좌 94개와 대학 ․ 전문기관의 강사가 지역 지정 시설로 찾아가는 거점형 강좌 42개, 온라인형 강좌 32개 등 총 168개 강좌를 개설한다. 이번 꿈의대학에는 서울대, 명지대, 대진대 등 수도권 소재 17개 대학 및 기관에서 프로그램 개발에 참여했다. 의정부에서는 학생들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관내 10개 고등학교에 강의실을 마련하여 거점형 강좌를 운영하고, 경민대, 신한대, 을지대(의정부캠퍼스) 등에서 방문형 강좌를 운영한다. 또한 수강생들의 교통 편의를 위해 올해도 오프라인 강의 운영 시 셔틀버스 운행 서비스를 제공한다. 강좌 수강을 희망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안양시가 2일 총 370억원대 규모의 민생경제지원 종합대책을 발표했다. 코로나19 팬데믹 시대 피해가 심각한 소상공인을 비롯해 취약계층을 겨냥한다. 이는 정부지원과는 별도로 지원이 이뤄지게 된다. 시는 4월중 추가경정예산을 편성해 시의회 심의를 거쳐 지급한다는 계획이다. 지급 시기와 규모는 같은 안양권인 군포·의왕시와 보조를 맞추기로 했다. 시의 민생경제지원 대책에 의하면 사회적 거리 두기로 손실 피해액이 특히 큰 계층에 총 186억원을 직접 지원한다. 대상은 소상공인 중 방역 조치대상 업종 12,000여개소를 비롯해 지역예술인(7백명)과 여행업 종사자(115개소 230명), 특수형태의 노동종사자와 프리랜서(5천명), 버스운전자와 법인택시 기사(2천8백명) 등이 이에 속한다. 이들 개인 또는 업소에 대해 50만원에서 백만원까지 생활안정자금이 지급된다. 시는 경제적 효과를 위한 간접지원(188억원)도 펼친다. 우선 지역 화폐인‘안양사랑페이’의 할인율을 6%에서 10%로 확대한다. 착한임대인의 재산세를 임대료 인하액의 50%까지 감면해주고, 공유재산 사용·대부자에 대해서도 액수의 반을 깍아주기로 했다. 또한 소상공인과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권선구 세류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8일, 코로나 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 2세대에 '우리동네 꿀단지 나눔터'에 후원받은 물품과 서비스를 지원했다. 이날 세류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지원 대상 세대를 직접 방문하여 이불 수거 및 세탁 후 배달까지 해드리며 안부확인 및 생활불편 사항을 청취했다. 또한 생필품이 부족하여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상자를 위해 필요한 물품을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고은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지속적인 나눔으로 세류3동의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함께 마음을 모아 봉사활동 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권선구 세류1동은 지난 28일 지역 내 장기간 방치되어 있던 공가에 대한 대청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해당 공가는 무단투기 쓰레기 등으로 악취 민원 유발, 화재 발생 위험 등 안전사고에 노출되어 있었던 상황으로, 세류1동 행정복지센터는 권선구 생활안전과와 협업해 대청소를 진행했다. 이날 대청소에는 쾌적한 세류1동을 만들고자 세류1동 통장협의회 등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했으며 향후 안전 펜스를 설치하여 관리할 예정이다. 청소에 참여한 손영애 통장협의회 회장은 “쌓여있던 쓰레기가 치워지니 봄이 성큼 다가온 것처럼 기분이 상쾌하다”며 “밝고 청결한 우리 동네를 위해 주민들과 함께 환경정비 활동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 권선구는 지난 28일 봄맞이 가로경관 및 골목환경 개선을 위한 사업 추진의 일환으로 2022 권선구 튤립구근 나눔 활동을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튤립 나눔은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사회 분위기에 작은 위로와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진행됐다. 월동 작업을 마친 튤립 구근 2천 4백여 구는 각 동 행정복지센터로 전달되어 공공근로자 등이 식재 및 유지관리할 예정이며, 4월 말까지 만개하여 형형색색의 아름다움을 뽐내며 시민들의 오감을 즐겁게 하는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구 관계자는 “튤립 개화시기에 맞춰 구 자체적으로 팬지 등 봄꽃을 추가로 식재할 계획이며, 시민들에게 도심 속 힐링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 권선구가 코로나19 방역조치를 이행으로 2021년 4분기 영업손실이 발생한 지역 내 소상공인에 대한 손실보상금 오프라인 접수를 오는 10일부터 권선구청 손실보상접수창구에서 실시한다고 밝혔다. 감염병 확산 예방을 위해 정부의 집합금지, 영업 제한 및 시설에 대한 인원제한에 동참했던 수원시 내 소상공인은 업종별 규모에 따라 50만원 ~ 최대 1억원의 손실 지원금을 받을 수 있다. 지난 21년 3분기 손실보상과 다른 점은 시설에 대한 인원제한 업종이 추가되고, 손실보상금 하한액이 10만원에서 50만원으로 확대된 점이다. 지원 대상 소상공인은 3일 부터 인터넷 사이트(소상공인 손실보상.kr)를 통해 온라인으로 직접 신청(5부제 적용)할 수 있으며, 중소벤처기업부에서 보상액을 산출하여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지급한다. 온라인 신청이 어려운 경우 신분증과 사업자등록증을 지참해 10일 부터 수원시 녹색교통회관 및 구청에서 오프라인 접수(2부제 적용)도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손실보상 콜센터에서 확인할 수 있다. 권선구는 신속한 업무처리를 위해 소상공인 손실보상 TF팀을 구성하여 오프라인 접수창구를 운영할 예정이다. 이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남양주시 농업기술센터는 과수화상병 확산을 방지하고 농가 예방수칙을 구체화하기 위해 지난달 28일부터 별도 해제 시까지 “과수화상병 사전예방조치 이행 행정명령”을 발령했다. 식물방역법 제3조를 바탕으로 관내 사과·배 경작자 및 과수 농작업자, 관련 산업 종사자를 대상으로 6가지 의무사항과 4가지 관리사항을 담았다. ▲ 과수 농작업자 교육 이수 ▲ 농작업 인력·장비·도구 등 소독 ▲ 사전예방 약제살포 ▲ 과수 건전 묘목 사용 및 유통 관리 ▲ 농가 자가 예찰 및 사전신고 ▲ 겨울철 사전예방 궤양 제거 ▲ 과수 경작자 영농일지 기록 ▲ 농작업자 이동·작업 이력제 운영 ▲ 매개곤충 및 야생동물 차단·접근 통제 ▲ 과수화상병 발생지역 잔재물 이동 금지 및 폐기가 주요 내용이다. 행정명령 위반으로 발생한 모든 확진 관련 검사·조사·긴급매몰 등 방역비용과 손실보상금 등이 구상 청구될 수 있는 만큼 과원 관리자는 화상병 발견 즉시 신고하고 예찰과 소독을 철저히 진행해야 한다. 농업기술센터는 과수화상병 확산 방지를 위해 위해 도포제(톱신페스트) 등 소독물품과 1차 화상병 방제약제를 보급하고, 2·3차 화상병 방제약제를 적기 보급할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재)포천시교육재단은 지난 28일 ㈜라이프건설(대표 이용휘)이 포천시 후학 양성에 뜻있게 써달라고 기금 1천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용휘 대표는 “포천에서 나고 자란 애향심을 바탕으로 기업활동을 통해 얻은 이익을 조금이나마 지역사회에 환원할 수 있어 큰 보람을 느낀다.”며 “고향 후배들이 경제적 사정으로 희망을 잃는 일이 없도록 앞으로도 관심과 나눔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박윤국 이사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운 경제 여건에도 불구하고 남다른 후배 사랑을 통해 꾸준히 인재육성기금을 기부해 오신 이용휘 대표님께 감사드린다.“며 ”학생들이 보다 나은 교육 환경에서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우수한 교육 복지 여건을 마련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라이프건설 이용휘 대표는 포천시 신북면 출신으로 토공사업 및 상하수도 설비 시공 등 전문건설업체를 내실있게 운영하는 향토기업인이다. 지난 2020년부터 현재까지 총 2천만 원을 교육재단에 기부하는 등 지역 소외계층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으로 지역발전을 위한 인재 양성에 각별한 관심을 가지고 나눔을 지속해오고 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포천시 청소년교육문화센터 방과후아카데미 아름드리는 지난 28일 관내 중학교 1~3학년 청소년을 대상으로 포천시청소년교육문화센터에서 비대면 학교폭력예방교육을 실시했다. 포천경찰서와 연계해 실시한 이번 교육은 최근 급증하는 사이버 학교폭력 및 신종 학교폭력 유형과 피해사례에 따른 대처방안, 신고요령, 예방법 등을 중심으로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에 참가한 청소년은 “친구들과 쉽게 했던 장난이 다른 친구한테 폭력이 될 수 있다는 걸 알게 됐다.”면서 “폭력 상황에서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 알게 돼 유익한 시간이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학교폭력예방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이다. 폭력 없는 안전한 방과후아카데미 만들기에 최선을 다 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여성가족부와 포천시에서 청소년 수련시설을 기반으로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청소년의 자립역량을 개발하고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는 국가정책지원 사업으로, 포천시청소년교육문화센터 방과후아카데미 ‘아름드리’는, 중학교 1~3학년을 대상으로 3개 반을 운영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여주시농업기술센터에서는 오는 2월 28일부터 3월 15일까지 여주시 농업인 전문능력 함양과 농촌생활 활력증진을 위한 2022년도 상반기 생활기술전문교육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번 생활기술전문교육에서는 웰라이프 제철 건강요리, 여주쌀한식디저트, 바리스타 자격증 2급, 가죽공예 초급 등의 4개 과정이 진행된다. 여주쌀한식디저트 과정은 여주특산물인 쌀을 이용하여 여주쌀 인식 확대와 전통디저트의 다양화를 위하여 개설되었으며, 웰라이프 제철 건강요리 과정은 여주농산물을 활용하여 소비를 촉진하고 집에서 가족 모두 즐길 수 있는 메뉴를 다룰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가죽공방 초급과정과 바리스타 자격증 2급 과정을 개설하여다양한 여가활동을 지원하고 농촌생활에 지친 심신 안정과 피로를 해소할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수강을 희망하는 여주시 농업인 및 여주시민은 네이버폼을 이용하여 온라인 신청하면 된다. 온라인 신청이 어려운 경우 여주시농업기술센터 생활자원팀에서도 방문신청이 가능하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여주시는 2월 28일 여주시청 시장실에서 소양천시민정원추진위원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사람중심 행복여주'를 지향하는 여주시와 '소양천변 시민주도의 정원창출'을 목적으로 하는 소양천시민정원추진위원회가 여주시의 정원문화 확산을 위해 발판을 마련하고자 추진되었다. 협약의 주요내용은 시민의 의견을 반영하여 지속가능하고 특색있는 정원 조성, 여주시민 참여를 통한 정원조성·관리, 정원진흥에 대한 상호 협력체계 구축이다. 본 협약을 계기로 여주시는 시민참여형 소양천 수변생태정원 조성을 통해 여주시민이 직접 조성·관리할 수 있는 정원공간을 제공하여 여주시 정원문화가 확산 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구리시는 마을활동가 양성을 위한 ‘2022년 마을공동체 리더스 키움 아카데미’ 교육생을 모집한다. ‘2022년 마을공동체 리더스 키움 아카데미’는 주민의 직접적인 참여를 통해 ▲마을공동체에 대한 정확한 인식과 공감을 토대로 지역 내 관계망 활성화 ▲리빙랩을 통하여 문제를 발굴하고 해결하는 마을공동체 지원 ▲마을 의제를 발굴하여 사업 계획 수립하고 회계업무를 지원하기 위해 마을활동가를 양성하는 사업이다. 교육은 기본·심화·전문으로 과정별 4회 (12시간)씩 진행한다. 안승남 구리시장은 “코로나19로 힘든 상황이지만 이웃과 소통하고 교류하며 마을 공통의 문제를 해결하고 나눔을 실천하는 마을공동체가 활성화되길 바란다.”며, “이번 교육을 통하여 마을공동체 간의 이해와 신뢰를 바탕으로 협업하고 공감하며 소통할 수 있는 ‘구리, 행복특별시’를 만들어 가겠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군포시가 정부의 16조9천억원 규모의 방역지원금 지급계획에 발맞춰, 3월 2일 144억원 규모의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한 자체 민생경제지원 종합대책을 발표했다. 민생경제지원 종합대책에는 코로나19 장기화와 변이종 확산으로 매출 감소 등 심각한 경영위기에 직면한 지역 소상공인·소기업과 소득이 감소한 버스·택시 운수종사자, 전문예술인, 특고·프리랜서, 여행업체 종사자 및 보육시설 등에 대한 재난지원금 지급, 그리고 종교시설 방역비용 지원 등이 포함됐다. 지원 규모는 현금 지급인 직접 지원 94억 5천만원과 소상공인 특례보증 확대롤 포함한 간접 지원 49억 6천만원 등 총 144억 1천만원이다. 먼저, 직접 지원의 경우 집합금지·제한조치와 매출감소 등으로 정부 지원금을 받은 소상공인 1만2,500천 곳에는 추가로 30만원, 정부 지원금을 받지 못해 사각지대에 놓인 소상공인 3천여 곳에는 100만원을 1인 1개 사업장에 한 해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군포시에 등록된 노선버스 및 전세버스 운수종사자에게는 정부지원금과 별도로 50만원, 법인택시 운전자와 개인택시 운전자에게는 각각 50만원과 100만원을 추가로 지원하고,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 영통도서관과 한국외국어대학교 국제지역연구센터 HK+ 국가전략사업단이 2일 서면으로 협약을 체결하고, 영통도서관의 세계문화 관련 인문학 프로그램 운영에 협력하기로 했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세계문화 특화도서관인 영통도서관의 인문학 사업과 독서교육 문화행사를 협력·지원하기로 했다. 한국외대 국제지역연구센터 HK+ 국가전략사업단이 주관하고 한국연구재단이 후원하는 지역 인문학센터인 ‘똘레랑스’가 강의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강사 섭외 등을 담당한다. 영통도서관은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수강생을 모집한다. 영통도서관과 똘레랑스는 협약 후 첫 협업 프로그램으로 3월 16일부터 5월 4일까지 매주 수요일 ‘2022년 영통도서관 세계문화기행 시리즈 1-동유럽·발칸유럽 문화의 이해’를 함께 진행한다. 비대면으로 진행되는 ‘동유럽·발칸유럽 문화의 이해’는 ▲세르비아와 크로아티아, 역사 문화의 특징과 다양성 ▲발칸반도 루마니아로 떠나는 역사문화 기행 ▲헝가리, 유럽 속의 외딴 섬 ▲흑해의 중간국 우크라이나와 몰도바, 분쟁과 갈등의 역사 등을 주제로 한 8개 강연으로 진행된다. 김상현 교수 등 한국외국어대 교수 8명이 강의한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는 3월 18일부터 6월 30일까지 고현초등학교 등 44개교(205개 학급) 5306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2022 찾아가는 수원이 환경교실’ 상반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수원이 환경교실은 수원시가 자체 제작한 환경교육 교재 ‘수원이 환경 이야기’를 활용해 수원청개구리·칠보치마 등 수원의 동·식물과 자원 절약의 중요성 등을 알려주는 교육 프로그램이다. 전문 강사(3명)가 매주 화·수·목·금요일에 학교를 찾아가 학급당 40분씩 교육한다. 기존에는 체험시설이 설치된 이동식 환경교실 버스를 타고 학교를 찾아가 버스 내부 체험과 교실 수업을 함께 진행했지만,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상반기에는 학급(교실)에서만 교육한다. ‘Go Go! 수원의 자연환경 탐험’(수원의 자연환경과 동·식물을 알아보는 교육), ‘바로 알자! 분리배출’(올바른 분리배출 방법과 생활 속 실천법을 알아보는 교육) 등을 주제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수원시 관계자는 “수원지역 특색이 반영된 환경교육이 더 활성화되도록 올해 프로그램 운영 학급을 확대했다”며 “자라나는 미래 세대를 위한 유익한 환경교육을 계속해서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수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농수산물도매시장에서 유통되는 수산물 10종이 방사능 안전성 검사에서 모두 ‘적합’ 판정을 받았다. 농수산물도매시장은 지난 2월 21일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 농수산물안전성검사소에 시장에서 유통되는 수산물 10종(숭어·넙치·냉동고등어·깐 굴·붕어·냉동명태·냉동낙지·냉동주꾸미·절단 게·냉동대구)에 대한 방사능 안전성 검사를 의뢰했다.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은 요오드, 세슘과 같은 방사능 물질이 해당 수산물에서 기준치 이상 검출되는지 여부를 검사했고, 10종 모두 ‘적합’ 판정을 받았다. 농수산물도매시장은 2014년 1월부터 지금까지 34회에 걸쳐 유통 수산물 295건을 대상으로 안전성 검사를 했고, 모두 적합 판정을 받았다. 지난해 2·8월 방사능 검사, 5·11월 중금속 검사에서도 ‘적합’ 판정을 받았다. 수원시농수산물도매시장은 유통 수산물에 대한 방사능 안전성 검사를 수시로 하기 위해 지난 1월 휴대용 방사능 측정기를 도입했다. 휴대용 방사능 측정기로 검체(수산물) 표면을 10초간 측정하고, 기준치가 3cps(cps: 초당 발생하는 총 방사선 신호 측정 단위)를 초과하면 즉시 유통을 중지시킨 후 경기도보건환경연구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가 2일 곡반정동 수원하늘채더퍼스트 아파트 단지 내에 시립어린이집 2개소를 개원했다. 하늘채더퍼스트1단지에 ‘시립하늘채더퍼스트1 어린이집’, 2단지에 ‘시립하늘채더퍼스트2 어린이집’이 각각 문을 열었다. 2027년 1월까지 5년 간 위탁운영 방식으로 운영한다. 만 0~5세 아동이 이용할 수 있다. 1단지 내 관리동에 들어서는 시립하늘채더퍼스트1 어린이집(원장 김명성)은 연면적 374.35㎡ 규모로 아동 정원은 70명이고, 2단지 내 관리동에 들어서는 시립하늘채더퍼스트2 어린이집(원장 김혜영)은 연면적 397.43㎡ 규모로 아동 정원은 71명이다. 교직원은 각각 14명이다. 수원시는 지난 1월 시립어린이집 개원을 알리고 원아를 모집했다. 수원하늘채더퍼스트 단지 내 가구의 영유아에게 우선 입소권 70%(각 49명)를 부여한다. 이날 수원시 시립어린이집 2개소가 문을 열면서 수원시 시립어린이집은 65개로 늘어났다. 수원시는 2022년 한 해 동안 시립어린이집 8개소를 개원하는 등 정부의 공보육 확대 정책에 발맞춰 나갈 계획이다. 한편 박미숙 수원시 복지여성국장은 2월 25일 시립하늘채더퍼스트1·2 어린이집을 방
지이코노미 강매화 기자 | 서농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식사 준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홀로 어르신 가구에 반찬세트 지원한다고 2일 밝혔다. 국과 밑반찬으로 구성된 반찬세트 지원은 지난달 18일부터 ‘행복한 식탁 사업’의 일환으로 시작했으며, 월 2회 저소득 홀로 어르신 15가구에 전달할 예정이다. 협의체 위윈들이 오는 6월까지 직접 전달하며 어르신들의 안부를 살피는 것은 물론 복지제도 홍보를 통해 복지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힘을 보탤 계획이다. 권영지 위원장은 “정기적인 반찬 지원이 어르신들의 식생활을 개선하고 건강한 일상생활을 유지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사업을 통해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강매화 기자 | 용인시 관내 대형 창고(물류) 시설의 화재나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할 수 있는 제도가 마련됐다. 2일 용인시에 따르면 ‘용인시 창고시설 건축심의 기준’이 지난달 21일 고시돼 대형 창고시설에 대한 안전 기준이 높아졌다. 건축심의 기준은 연 면적 3만㎡ 이상의 창고시설의 경우, 건축물 기준 사방에 소방 통로를 확보하도록 하고, 소방차 주차전용구역을 설치해 구체적인 동선계획까지 제시하도록 했다. 화재가 크게 번지는 것을 막을 수 있도록 하나의 대지에 두 동 이상의 건물을 건축하는 경우, 각 동 사이를 6m 이상 떨어지도록 지어야 한다. 피난시설 및 설비 기준도 명확히 규정해 방화구획은 고정식 벽체로 설치하고, 건축물 높이에 따라 피난계단 또는 특별피난계단 등을 설치하도록 했으며, 마감재는 준불연재료 이상을 사용토록 규정했다. 또 근로자들의 근로 환경 개선을 위해 휴게실이나 샤워실을 남·녀 구분해 설치하고 범죄 예방을 위한 영상정보처리기기 등도 설치하도록 했다. 화물차량이 이동하는 도로는 경사로 10% 이하이면서 내측 회전 반경은 10m 이상 확보할 수 있도록 하고, 주변 식생과 조화롭게 조경을 계획해 쾌적한 경관
지이코노미 강매화 기자 | 용인시는 주택이나 축사, 창고 등 노후 슬레이트 지붕 철거 비용을 최대 352만원까지 지원한다고 2일 밝혔다. 슬레이트에는 1급 발암물질인 석면이 포함돼 있지만, 노후 슬레이트 주택 거주자 대부분이 경제적 이유로 철거가 어려운 상황을 고려했다. 신청 기간은 3월 2일부터 29일까지로 172가구를 선정할 계획이다. 지원 대상은 슬레이트 지붕 건축물 소유주나 세입자 모두 신청할 수 있으며 기초생활수급권자, 차상위계층 등 취약계층을 우선 지원한다. 슬레이트 철거 시 기초생활수급권자 등 우선 지원 가구는 전액 지원하고, 일반 주택은 최대 352만원을 지원한다. 창고‧축사 등 비주택 건축물은 슬레이트 면적 200㎡ 이하는 철거비 전액을 지원한다. 슬레이트 사전 조사ㆍ철거ㆍ사후 처리 등은 시와 계약된 업체에서 담당할 예정이며, 신청자가 임의로 업체를 선정해 철거한 경우엔 지원받을 수 없다. 시는 슬레이트 철거 후 지붕을 개량하는 경우에는 우선지원가구는 최대 1000만원, 일반 가구에는 최대 300만원을 추가로 지원한다. 신청을 원하는 시민은 시 홈페이지 고시 공고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기후에너지과로 방문하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성남시는 저소득층 가정의 초·중·고 학생에 교육비를 지원하기로 하고, 3월 2일부터 18일까지를 집중 신청 기간으로 운영한다. 지원 교육비는 ▲방과후학교 자유수강권 연 60만원 이내 ▲인터넷 통신비 연 23만원 이내 등이다. 이중 방과후학교 자유수강권은 교육급여 수급자, 한부모가족, 차상위대상자, 중위소득 환산기준 70% 이하인 가정의 학생이 지원받는다. 인터넷 통신비는 교육급여 수급자 가정과 한부모가족이 지원 대상이다. 지원 신청하려면 학부모가 주소지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면 된다. 교육비 원클릭신청시스템이나 복지로에서 온라인 신청해도 된다. 집중신청 기간이 지나더라도 언제든 신청할 수 있지만, 신청한 달부터 지원받는 만큼 3월에 신청해야 학기 초부터 지원받을 수 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성남시는 수정구 신흥동 2525번지 상업지역에 74대의 차량을 주차할 수 있는 ‘신흥 제10 공영주차장’을 건립해 3월 1일 운영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시는 최근 9개월간 총사업비 21억원을 투입해 지평식(17면)이던 주차장 자리 480㎡에 지하 1층~지상 10층 규모의 기계식 주차장을 세웠다. 주차 현황판이 설치돼 빈 주차 공간을 확인한 뒤 주차장 진입부에 있는 기계 작동 버튼을 눌러 차량 입출고를 편리하게 할 수 있다. 운영을 맡은 성남도시개발공사 직원이 상주해 이용자의 자가 주차를 돕는다. 주차요금은 기본 30분 400원에 추가 10분당 200원, 하루 6000원, 월 6만원이다. 성남시 주차지원과 관계자는 “용적률이 높은 상업지역이라는 입지 여건을 최대한 활용해 10층짜리 기계식 주차장을 건립했다”면서 “신흥동 종합시장 일대 주차난 해소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성남시는 스마트도시 조성과 관련한 정부 공모사업에 잇달아 선정돼 도서관-돌봄센터 간 원격 화상교육 도입 등의 사업 추진에 탄력을 받게 됐다. 선정 사업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공모한 ‘지역밀착형 생활SOC(사회기반시설) 스마트화’와 행정안전부가 공모한 ‘디지털 기반 노후·위험시설 안전관리 시스템 구축’이다. 지역밀착형 생활SOC 스마트화는 수정·중원 원도심의 도서관 인프라를 확충하기 위한 사업으로, 오는 11월까지 12억2000만원(국비 9억2000만원 포함)을 투입한다. 시는 중앙·분당·서현·구미·판교·판교어린이·복정·해오름·수정·중원도서관 등 10곳 도서관에 원격 화상교육 시스템을 구축한다. 지역돌봄센터 70곳과 연결해 돌봄 아동이 도서관을 방문하지 않고 독서토론, 글쓰기 등 다양한 문화교육 강좌에 참여하는 환경을 조성한다. 중원어린이도서관에는 증강현실(AR) 뮤지컬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도입한다. 스마트기기를 활용해 증강현실 속 동화 주인공이 연기하는 뮤지컬 공연을 관람하고, 도서관 독서문화 프로그램과 연계해 책 읽기에 대한 흥미와 교육 효과를 높인다. 디지털 기반 노후·위험시설 안전관리 시스템 구축에는 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구리시,‘제103주년 3.1절 기념식’오는 3월 1일 10시에 구리 해피 GTV(공식 유튜브)를 통해 비대면으로 개최 했다. 기념식은 ▲구리시립합창단의 문화공연 ▲함천우 독립 유공자 유가족 대표의 독립선언서 낭독 ▲안승남 구리시장의 기념사 ▲안영기 구리문화원장의 만세삼창 순으로 진행됐다. 순국 선열분들의 숭고한 정신과 우리 민족의 위대한 항쟁의 역사를 되새겼다. 제103주년 3.1절 기념식은 3월 1일 10시 구리시 공식 유튜브 해피 GTV에 접속하면 시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안승남 시장은 기념사를 통해“조국 독립을 위해 모든 것을 던졌던 수많은 애국지사들이 계셨기에, 오늘의 구리시, 오늘의 대한민국이 있다.”며, “구리시는 제22회 보훈문화상 수상 도시답게 ▲‘잠들지 않는 이야기’기록화 사업 ▲경술국치일 태극기 조기게양 확산 ▲국가 유공자 예우 등 독립운동가들의 숭고한 희생과 고귀한 정신과 가치를 지키고 계승하는 일에 앞으로도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광복을 위해 몸 바치신 애국선열과 독립 유공자 유가족분들께 거듭 경의와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구리시는 1~2월, 총 4회에 걸쳐 ‘꿈꾸는 공작소’프로그램을 구리고등학교와 협력하여 실시했다. 프로그램 내용은 관내 강사들과 청소년이 전기자동차와 킥보드를 목공 장비를 활용하여 제작해 본 후 실버 독서동아리 및 발달장애 청소년에게 교육 기부로 가르쳐 함께 나눔을 실천한다. 이번에 구리고등학교와 협력하여 시행한 ‘기관 연계 꿈꾸는 공작소’ 프로그램은 고등학생들과 함께 목공, 전기, 기계를 활용하여 목재 재단, 몸체 제작, 동력 전달 및 전자제어장치를 활용한 전기자동차를 제작했다. 강사들의 기초 역량 강화와 참여 학생들의 메이커 역량 및 도구 사용 역량을 신장시키고 융·복합형 미래사회 인재 육성을 도모한다. 이후 연수에 참가했던 강사, 고등학생들은 발달장애 청소년들과 함께 전동공구의 안전한 사용법을 숙지하고, 킥보드의 조향장치와 몸체 조립, 주행 테스트 등을 제작했다. 장애·비장애의 경계를 넘어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고 발달장애 청소년들의 메이커교육 적응을 위해 함께 노력하고 포용하는 긍정적인 사례를 만들었다. 또한, 메이커 취약 계층인 실버 독서동아리 회원들과 자유롭게 움직이는 킥보드를 제작하여 이를 실생활에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시흥시는 대학생을 지역의 교육자원으로 활용하는 교육 사업인 ‘2022년 직무특화(교육) 대학생 아르바이트’ 사업을 오는 3월 21일 근무를 시작으로, 5월 29까지 10주간 본격 전개한다. 직무특화(교육) 대학생 아르바이트 사업은 ‘교육도시 시흥’ 세부 추진 계획에 따라 신설된 사업이다. 별도의 자격 요건이 없는 무작위 추첨 방식의 기존 사업과 달리, 직무특화 사업은 사업별 요구 전공자 및 자격증 소지자로 선발함으로써 참여 대학생 입장에서는 전공 및 자격증과 관련한 실질적인 업무 경험을 쌓을 수 있는 이점이 있다. 또한, 사업부서 입장에서는 교육 사업 특성에 맞는 전문적이고 즉시 투입 가능한 인력을 채용할 수 있어 일거양득인 셈이다. 이번 "2022년 직무특화(교육) 대학생 아르바이트사업"의 교육 사업에는 △청소년 방과후 아카데미 아동관리 및 교육보조 △공공형 실내놀이공간 ‘숨쉬는 놀이터’ 운영 지원 △초등돌봄 운영기관 아동 관리 및 교육보조 사업 등이 있다. 접수 기간은 2월 28일부터 3월 8일까지이다. 신청은 시흥시청 대표 홈페이지-참여소통-대학생아르바이트 게시판을 통해 사업별 요구 자격 사항을 확인하고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시흥시 시민호민관은 법률문제로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의 소중한 권리를 보호하기 위해 일상생활에서 발생하는 각종 법률사항에 대한 무료 법률상담실을 운영해 시민 편의를 높이고 있다. 시는 변호사 18명, 법무사 8명, 세무사 3명을 법률상담관으로 위촉해 월·화요일은 생활법률상담을, 수요일은 세무상담을 예약제로 운영하고 있다. 법률문제로 고민하는 시흥시민이라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무료 법률상담은 신청인이 시흥시청 내 시민호민관을 방문해 법률상담관과 대면 또는 화상 방식으로 면담할 수 있다. 시민호민관실 방문이 어려운 시민은 각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운영하는 우리동네 변호사를 이용하면 된다. 동별로 탄력적으로 운영되는 우리동네 변호사는 방문 상담이 원칙이나, 코로나19 거리두기 일환으로 온라인·전화상담도 함께 실시할 계획이다. 상담 분야는 주민생활과 밀접한 민사·가사·형사 등 생활법률과 부동산 매매·등기·임대차 계약, 국세·지방세 등 세무 관계에 대한 사항 등이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법을 잘 모르거나 경제적으로 어려워 법의 보호를 받지 못하는 시민들이 무료 법률상담을 통해 권익을 보호하고, 시민 만족도를 높일 수 있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시흥다문화엄마학교(교장 오재곤, 이사장 김형수)가 주관하고, 시흥시 가족센터(센터장 강은이)가 주최한 ‘시흥다문화엄마학교 운영을 위한 후원금 전달식’이 지난 2월 28일 시흥시 가족센터 어울림문화홀에서 열렸다. 이번 후원은 이정희 ㈜신진스틸 대표이사가 1,000만 원을 기부함으로써 마련된 자리로, 따뜻한 다문화사회 조성에 힘을 보탰다. 후원금 전달식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소규모 인원만 참가했다. 이소춘 시흥시 부시장을 비롯해, 김형수 시흥다문화엄마학교 이사장(경기일보 본부장), 오재곤 시흥다문화엄마학교장(한국산업기술대학교 교수), 이정희 ㈜신진스틸 대표이사, 강은이 시흥시 가족센터장 등 총 11명의 관계자가 참석해 뜻깊은 자리를 함께했다. 다문화엄마학교 성과보고 및 2022년 추진계획 보고로 시작된 행사에서 이소춘 시흥시 부시장은 축사를 통해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임에도 다문화가족을 위해 마음 써준 ㈜신진스틸의 나눔 실천에 거듭 감사드리며, 다문화가족에 대한 관심과 지원이 더욱 확대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노력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후원금을 전달한 이정희 ㈜신진스틸 대표이사는 “다문화가정 엄마들의 학습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광명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김군채)와 광명종합사회복지관(관장 신해정)은 지난 25일 광명종합사회복지관 1층 정문 앞에 한끼나눔박스를 설치했다. 한끼나눔박스는 광명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후원 기금으로 준비한 쌀과 광명종합사회복지관에서 마련한 다양한 식료품이 채워진다. ‘누구나 가져가고 누구나 채워주세요’라는 슬로건 아래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기부하고 자유롭게 이용하는 나눔 실천의 매개체가 될 전망이다. 김군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이번 한끼나눔박스 설치로 목감로 쪽에 거주하는 어르신들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나눔의 실천과 봉사에 앞장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광명시는 제103주년 3.1절을 맞아 1919년 3월 광명지역 청년들이 독립만세를 외쳤던 일제 항거의 역사를 간직한 온신초등학교 3.1독립만세기념비 앞에서 기념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 확산으로 기념식을 생략하고 3.1운동의 정신과 순국선열들을 기억하고 예우하기 위한 헌화식으로 진행됐다. 헌화식에는 박승원 광명시장, 박성민 광명시의회 의장, 임오경 국회의원, 양기대 국회의원, 시도의원, 광복회원 등 20여 명이 참석해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과 헌화를 이어갔다. 김충한 광명시 광복회장은 “헌화식을 준비해 주신 박승원 시장과 관계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103년 전 이곳에서 선열들이 독립만세를 외쳤는데 오늘 이 자리를 통해 그분들을 다시 한번 생각하게 된다”고 말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오늘은 지난 역사를 되돌아보고 대한민국의 미래를 생각하는 하루가 되길 바란다”며 “3.1운동 정신을 기억하며 민족정기를 바로 세우고 미래를 향해 나가는 광명시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한승도 평택시 안중출장소장이 지난 28일 서부문예회관 소공연장에서 명예퇴임식을 갖고 32년간의 공직생활을 마무리했다. 이날 퇴임식에는 정장선 평택시장, 홍선의 평택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동료 공직자, 가족 등이 참석해 한 소장의 성공적인 공직생활 마무리를 축하했다. 한 소장은 1989년 평택시 총무과에서 공직생활을 시작해 비전2동장, 교통행정과장, 공보관, 기획예산과장, 의회사무국장 등 중요한 책무를 수행하며 평택시 발전을 위해 헌신했으며, 이와 같은 능력을 인정받아 행정안전부장관, 경기도지사 등 다수의 표창을 수상했다. 특히 의회사무국장 재직 당시 제8대 평택시의회와 집행부 간 소통과 협력에 큰 역할을 하였으며, 작년 6월 안중출장소장으로 부임 후 특유의 합리적이고 온화한 리더십으로 코로나19 대응, 서부지역 도시경관개선 추진 등 탁월한 행정능력으로 창의와 혁신을 도모했다. 한 소장은 퇴임사에서 “공직생활을 영예롭게 마무리할 수 있도록 따뜻한 관심과 배려를 베풀어 주신 모든 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공직생활이 아닌 또 다른 삶은 천천히 할 것은 천천히 하고 빨리 해야 할 것은 빨리 하는 可以久則久,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가 관내 산지(山地) 전용 허가지를 대상으로 안전 점검을 진행한 결과, 안전 관리에 이상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수원시는 최근 양주시 채석장 토사 매몰사고, 창원시 채석장 폭발사고 등 안전사고가 잇달아 발생함에 따라 산지 전용 허가지 등 공사 현장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2월 21~28일(주말 제외) 점검을 진행했다. 점검은 도시 개발 사업 등이 진행 중인 ‘산지 전용 허가지(당수 공공택지지구·영흥숲공원 사업지 등)’ 8개소를 대상으로 이뤄졌다. 수원시 녹지경관과 공직자가 현장을 찾아가 ▲공사장 내 토사 유실·낙석(落石) 흔적 여부 ▲토사 흘러내림을 방지하기 위한 소단(작은 계단) 조성 여부 ▲(재해 위험 지역) ‘접근 금지’ 표지판 설치 등 현장 조치 여부 ▲작업 차량 이동로 안전관리 여부 ▲현장관리자의 안전교육 이수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했다. 점검 결과, 안전 수칙을 위반하거나 안전 관리에 문제가 있는 곳은 발견되지 않았다. 점검반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이 가능한 경미한 사항은 바로 시정할 수 있도록 조처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최근 다른 지자체에서 채석장 안전사고가 연달아 발생했고, 해빙기도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가 민간업체에서 운영하는 일괄문자발송 웹서비스를 도입해 재택치료자들에게 격리통지서를 신속하게 발송한다. 2월 28일부터 운영을 시작한 일괄문자발송 프로그램은 다량의 문자를 한 번에 발송할 수 있어 재택치료자들은 격리통지서를 기존보다 빠르게 받을 수 있다. 수원시는 그동안 직원 6명이 재택치료자에게 격리통지서를 일일이 문자메시지로 발송했다. 오미크론 확산으로 최근 수원시 확진자가 하루 3000~4000명에 이르면서 담당 직원들이 격리통지서 발송 업무에 어려움을 겪었고, 재택치료자들에게 문자 발송이 다소 늦어지기도 했다. 수원시는 수탁(민간)업체와 개인정보처리 위탁계약을 체결했다. 수탁업체를 대상으로 개인정보보호 관련 교육을 하고, 보안·개인정보 관리 실태를 점검할 예정이다. 수원시는 격리통지서 발송 업무를 했던 직원들을 재택치료자 상담 업무 등에 배치해 업무를 효율화할 계획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일괄문자발송 서비스 도입으로 확진자 급증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게 됐다”며 “재택치료자들에게 빠르고 정확하게 격리통지서를 발송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평택시의회 홍선의 의장과 김영주·이해금 의원은 1일 평택의 대표적인 민족지도자 안재홍 선생의 서세 57주기 추모식 및 제103주년 3.1절 기념식에 참석해 순국선열과 애국지사의 숭고한 뜻을 기렸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화성시는 1일 ‘제103주년 3.1절’을 맞아 ‘그들의 외침, 하나된 화성’이란 주제로 3.1절 기념식을 개최했다. 제암리 3.1운동 순국유적지에서 진행된 이날 기념식은 서철모 화성시장, 안소헌 광복회 화성시지회장, 원유민 화성시의회 의장, 이원욱 국회의원, 화성시 시의원을 비롯해 광복회, 독립유공자 유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기념식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침체됐던 선양사업을 재개함으로써 화성시 독립운동가의 희생을 기억하고, 삼일정신을 시민화합과 위기극복의 계기로 삼는 것에 의미를 두고 있다. 서철모 화성시장은 이날 기념사를 통해 “전대미문의 코로나 위기를 극복하고 일상 회복의 따뜻한 봄을 맞이할 수 있는 힘도 103년 전 우리 선조들이 대한독립만세를 외친 항쟁의 역사, 단결의 역사에 오롯이 녹아있다”며 “애국애민정신의 최고봉인 3‧1운동은 단결의 힘을 모으고 불굴의 의지를 키우며 민족의 기상과 자랑스러운 역사로 이어지고 있다”고 강조했다. 서 시장은 이어 “코로나19 또한 민족의 단결된 힘으로 슬기롭게 극복하며 우리 선조들의 희생으로 지켜낸 조국에서 온전한 일상을 회복하고 꿈과 희망을 키우면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성남시의회는 1일 오전 제103주년 3.1절을 맞이하여 1919년 성남시 독립만세운동의 주창지였던 성남시 분당구 율동공원 내 성남 3.1운동 기념공원에서 열린 성남 3.1만세운동 추념식에 참석했다. 시의원들은 성남 3.1만세운동 기념탑 앞에 마련된 분향소에서 순국선열을 기리며 헌화와 분향을 했다. 윤창근 의장은 기념사를 통해“3.1운동 103주년을 맞아 우리는 엄숙한 마음으로 이 자리에 모였다. 평범한 민중들이 조국을 위한 희생과 헌신으로 위대한 역사의 발자취를 남겼다. 목숨을 아끼지 않았던 선조들의 희생 앞에, 숭고한 독립 정신을 한마음으로 품고 공존과 상생의 사회를 만들어야 한다. 위대한 역사를 디딤돌 삼아 더 나은 미래로 나아가는 뜻깊은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강매화 기자 | 용인시 기흥구 동백3동의 저소득 어르신들을 위해 자작나무갈비 동백점(점장 심윤미)이 갈비탕 30인분을 기탁했다. 동백3동과 자작나무갈비 동백점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갈비탕과 반찬을 정성껏 포장해 30가구에 직접 전달할 예정이다. 심윤미 점장은 “평소 어르신이나 저소득가정에 갈비탕을 대접해 드리고 싶었으나 방법을 몰라서 마음만 먹고 있다가 이번에 동에 기부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명절이나 기념일에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동 관계자는 “조그만 관심도 어려운 이웃에겐 큰 위로가 된다”면서 “이렇게 따뜻한 마음들이 계속해서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강매화 기자 | 용인시 기흥구가 인도 내 교통안전표지판 일제 정비에 나섰다. 교통안전표지판은 운전자와 보행자 등 도로 이용자에게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한 안내 표지판으로, 현행 설치기준에 따라 운전자의 시선 각도를 고려해 1~2.1m 높이로 설치되고 있다. 하지만 인도 내에 설치된 교통안전표지판의 경우에는 보행자가 부딪히는 사고가 종종 발생하고 있어, 구가 표지판 위치를 지면에서 2m 높이로 조정·설치한다. 구는 높이 조절이 필요한 교통안전표지판을 조사하고, 올해 상반기 중으로 정비를 완료할 계획이다. 조사는 지난달 활동을 시작한 ‘바로바로 기동대’가 진행한다. 구 관계자는 “차량으로부터 보행자를 보호하기 위해 인도에 설치한 표지판이 오히려 보행자 부딪힘 사고로 안전을 저해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안전한 도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안전사고 위험이 있는 시설물을 적극 찾아 개선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32명의 주민들로 구성된 바로바로 기동대는 일자리 창출과 더불어 주민불편사항을 사전에 방지하기 위해 구가 운영하고 있다. 이들은 전담 구역을 수시로 순찰하며 방치된 쓰레기 및 하천 폐기물을 처리하거나 불법 광고물을 제거하고 버
지이코노미 강매화 기자 | 용인시 수지구는 고기초등학교 등 어린이보호구역 65곳의 시작점과 종점 표지판을 정비한다고 1일 밝혔다. 운전자들이 어린이 보호구역의 시작과 끝을 명확하게 확인해 안전 속도를 준수하도록 도와 어린이들의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해서다. 행정안전부 지침에 따라 도로에 새겨진 어린이보호구역 글자와 제한속도(30km/h) 노면표시가 시‧종점 표지보다 앞서 위치하거나 경계에 걸쳐 있는 경우 정비가 필요하다. 구는 앞서 지난달부터 관내 어린이보호구역을 대상으로 전수조사 중으로 대상지를 선정한 후 5월까지 32곳을 우선 정비한다. 남은 33곳은 12월까지 공사를 마무리한다는 방침이다. 구 관계자는 "어린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운전자들이 각별히 주의해달라"며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시설물 개선 방안을 지속적으로 모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용인시는 도심에서 청소년들이 직접 꿀벌을 관찰하며 생태계 이해를 높이고, 농업에 대한 관심을 키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도시양봉학교'를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용인지역 초·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정규과정(3교)과 특별과정(8교) 등 모두 11개 학교를 모집한다. 정규과정에서는 5회에 걸쳐 꿀벌이 생태계에 미치는 영향과 중요성, 꿀벌의 생태와 습성 등 이론 수업 후 학교 옥상 등에서 방충복을 입고 직접 꿀벌을 관찰한다. 특별과정은 일회성 프로그램으로 특별제작된 아크릴 상자를 통해 꿀벌을 관찰하게 된다. 선발은 이날부터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시는 선정된 학교에 안전한 체험을 위한 방충복, 훈증기 등을 지원한다. 신청을 원하는 학교는 용인시농업기술센터 농촌테마과로 공문을 발송해 신청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많은 청소년들이 도시양봉학교 프로그램을 통한 색다른 경험을 해보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미래세대를 위한 다양한 농업 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용인시는 올 한해 시의 기업지원 시책을 효과적으로 알리기 위해 ‘2022 용인시 기업지원 시책 안내’ 책자를 제작·배포했다고 1일 밝혔다. 코로나19 확산으로 별도의 지원시책 설명회를 개최할 수 없어 이를 보완하기 위한 조치다. 안내 책자에는 ▲자금·보증지원 ▲기업SOS지원 ▲통상지원 ▲기업맞춤형지원 ▲창업지원 ▲공장설립 및 산업단지 ▲소상공인 지원 ▲인증 ▲고용·일자리·노동권익 ▲기업정보·교육지원 등 10개 분야로 나눠 세부 사업별로 자세히 설명돼 있다. 간략하게 살펴보면, 일시적 자금난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을 위해 시는 업체당 최대 3억원의 특례 보증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고 특례 보증과 연계해 운영자금 대출 시 대출 이자의 일부도 지원한다. 원자재 수급난이나 급격한 매출 감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을 대상으로 최대 500만원 한도 내에서 ‘매출채권보험료’의 일부도 지원한다. 또 기업들이 시설이나 작업 환경을 개선할 수 있도록 돕고, 맞춤형 기술 개발을 통해 강소기업을 육성하는 사업들도 추진한다. 이 밖에도 마케팅·디자인 개발 지원, 기업애로 해소, 스마트공장 보급 지원 등 기업의 다양한 요구에 맞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