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양평군에서는 용문역 일원에 추진 중인 다문지구 도시개발구역 내 체비지로 계획된 단독주택용지 31필지(10,157.5㎡)와 준주거시설용지 5필지(2,758.2㎡)에 대한 매각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다문지구 도시개발사업은 용문역 일원의 높은 개발압력에 따른 난개발을 방지하고 계획적이고 환경친화적인 도시개발을 위해 군에서 직접 환지방식으로 추진하는 사업으로, 193,717㎡ 규모로 북쪽으로는 용문역이 접해있고, 남쪽으로는 사금내산과 지방하천인 흑천과 접해있어 주거지로서의 입지 조건이 매우 우수하다는 평가다. 흑천변 문화공원에는 향토자원인 어수물터(임금이 행차하던 중 우물에서 물을 마신 곳)를 복원해 지역의 역사성을 간직한 공원으로 조성하고 용문역 3번 출구 앞에는 숲속에 있는 듯한 분위기가 연출 되수 있도록 자작나무길을 반영한 소공원이 조성된다. 2019년 9월 경기도로부터 실시계획인가를 득한 후 2020년 5월 공사 착공해 현재 67%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으며, 올해 6월이면 공사가 마무리 될 예정이다. 이번 매각하는 체비지의 평균 예정가는 단독주택용지의 경우 1㎡당 859천원(평당 284만원), 준주거시설용지의 경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평택시는 지난 25일 코로나19가 장기화되는 시점에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 강구를 위한 ‘2022년 상반기 신속집행 추진 보고회’를 개최했다. 최원용 평택부시장 주재로 열린 이날 보고회에는 올해 상반기 목표액을 대상액 1조 3,835억 원 중 57.6%인 7,969억 원으로, 1분기 소비・투자 집행목표를 1,479억 원으로 설정해 실・국・소별 신속집행 계획에 대한 보고가 이뤄졌다. 특히, 상대적으로 집행률이 저조한 대규모 투자사업의 집행 상황을 집중 관리하는 등 경제 활력 제고를 위한 방안에 대해 중점 논의했다. 동절기로 공사가 중지되었던 대규모 투자사업의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계약 완료 사업에 대해서는 선금급 집행, 신규 사업에 대해서는 사전 행정절차 이행 및 관계기관 협의와 토지 보상 등을 속도감 있게 이행할 예정이다. 최원용 평택부시장은 “전 부서가 실국소장 책임 하에 추진사업 전반을 점검하고 추가로 집행 가능한 사업을 발굴하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신속집행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평택시는 매월 부진 사업을 대상으로 집행사항 집중 점검 및 보고회를 개최해 상반기 신속집행과 1분기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박옥분 의원(더불어민주당, 수원2)이 지난 24일 (사)경기도친환경농업인연합회로부터 감사패를 전달받았다. 이번 감사패는 지난해 박옥분 의원이 도내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실시되는 ‘경기도 어린이 건강과일 지원정책’에서 유치원생 지원에 대한 사각지대가 발생하고 있음을 지적하고, 정책 개선에 나선 공로에 보답하고자 전달됐다. 당시 박옥분 의원은 ‘어린이 건강과일’이 어린이집은 물론 유치원 등 도내 모든 아동들에게 형평성 있게 지원돼야 한다는 점을 강조하며 수차례에 걸친 도청, 도교육청 담당부서 협의 및 학부모 정담회, 서명부 전달 등 적극적인 공론화에 나섰다. 그 결과 지난해 경기도교육청 1회 추경을 통해 친환경농산물(과일 등) 급식지원 사업 34억1천6백만 원을 확보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사)경기도친환경농업인연합회 김상기 회장은 “박옥분 의원께서는 유치원, 어린이집 등 공공급식 확대에 앞장서 경기도 농업·농촌·농민의 지속가능성을 높이는데 귀감이 되어주셨다”며, “박 의원의 학교급식 정상화 등 노력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친환경농업인들에게도 많은 도움이 되었다”고 밝혔다. 박옥분 의원은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오산시시설관리공단은 지난 23일부터 24일까지 양일간 사회복무요원을 대상으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코로나19 장기화속에서 지치지 않고 공단 각 부서에서 성실하게 복무하고 있는 사회복무요원들을 격려하고 복무 중 애로사항 등을 청취해 사기진작 및 성실한 근무 분위기 조성 등을 위해 마련했다. 간담회에서는 개인정보보호, 사회복무요원 복무관리 규정 등 복무생활에 필요한 규정에 대해 공단 담당자의 교육으로 시작해 사회복무요원들의 고충 및 애로사항 청취 등에 대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간담회에 참석한 한 사회복무요원은 "간담회를 통해 복무생활에 필요한 다양한 정보를 알 수 있게 되어서 좋은 시간이었다." 며 "현재 자리에서 성실하게 복무생활을 하겠다"고 밝혔다. 김정수 이사장은 “코로나19 장기화 속에서 사회복무요원들이 병역 의무를 이행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오산시 중앙동은 오산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운영조례 중 위원 임기제의 기수제 변경 운영에 대한 개정사항을 반영하여 지난 25일 '제4기 중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이하 협의체)'를 구성했다고 전했다. 1월 17일부터 2월 14일까지 모집공고를 통해 총 24명의 신청을 받았으며, 신선교 중앙동장의 면접 등 추천여부 심사를 거쳐 오산시에 최종 추천하여 위촉됐다. 이날 구성된 중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이하 협의체) 4기 위원들은 올해 2월 25일부터 2024년 2월 24일까지 2년 동안 중앙동에 도움이 필요한 주민을 위해 복지대상자 및 지역자원 발굴 등 민관협력 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신선교 중앙동장은 “협의체 위원의 기수제 운영으로 재구성 개편하면서 새롭게 출발하는 기분으로 제4기 위원을 구성하였다”며 “협의체 운영에 효율성을 높일 수 있게 되었으니 위촉된 위원들과 함께 공공위원장으로서 역할을 더욱 성실히 수행해 꼼꼼한 복지서비스 제공과 중앙동 복지마을 완성을 위해 새로운 마음으로 두발, 세발 더 뛰겠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오산교육재단은 지난 24일 오산대학교 항공서비스과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의 목적은 오산시 관내 청소년들의 진로탐색 및 직업체험 지원을 위한 지역협력체제 구축이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 오산시 관내 청소년들의 진로탐색 및 직업체험 프로그램 개발, 여건 조성 등 협조 △ 인적·물적 자원을 적극 활용하여 오산시 관내 청소년들을 위한 다양하고 수준 높은 진로탐색 및 직업체험 프로그램 제공 △ 기타 각 기관이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사업에 대해서 협력 등이다. 조기봉 오산교육재단 상임이사는 “항공 산업 분야에 대한 전문성을 갖춘 멘토와의 만남을 통해, 청소년들이 구체적인 진로 도달 경로를 파악하고 현실적인 조언을 얻을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오산대학교 항공서비스과 학과장 한서윤 교수는 “오산대 항공서비스과는 비행안전실습실, VR체험실 등 최첨단 기자재를 갖춘, 현장 실무 중심의 교육 환경을 확충하고 있다. 우리 학과의 시설과 교육 프로그램이 오산시 관내 청소년들의 소질과 적성을 실현하는 데에 기여할 수 있음을 기쁘게 생각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하남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비대면 소비 급증에 따른 온라인 쇼핑몰 창업이 늘고 있는 가운데, 실패 없는 창업 지원를 위한 ‘온라인 쇼핑몰 창업지원 사업’ 참가자를 3월 11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신청대상은 지역내 스마트스토어 창업을 희망하는 예비 및 초기 창업자이다. 전문가 심의위원회의 서류평가를 거쳐 39세 이하 청년 사업가를 위주로 20개사를 선발한다. 선정된 기업에게는 ▲쇼핑몰 제품등록 상세페이지 제작 ▲제품 홍보 동영상 제작 ▲포털사이트 키워드·쇼핑검색·SNS 광고 지원 ▲온라인 전시관 입점 및 네이버 매출연동 수수료 2%할인 지원 등의 혜택(기업당 최대 300만원 상당)이 주어진다. 또한 마케팅 전략 교육을 4회 이상 실시해 블로그 및 상위노출 방법을 전수받게 된다. 최길용 일자리경제과장은 “하남시는 지난해 하반기부터 본 사업을 추진한 결과 참여기업 10개사의 매출상승이 전년도 대비 426% 상승하는 등 온라인 쇼핑몰 창업자의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하남시 지역자율방재단은 지난 24일 덕풍전통시장 일대에서 90여명의 단원들과 함께 코로나19 오미크론 확산 방지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단원들은 코로나19 확진자가 하남시에서만 하루 1000명 내외로 급속 확산하는 추세에 따라 덕풍전통시장을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오미크론 대응 행동수칙이 적힌 전단을 나눠주며 감염 확산 방지 캠페인을 펼쳤다. 캠페인을 마친 뒤에는 시청 대강당에서 실시한 자체 역량강화 교육을 통해 지역자율방재단의 임무와 역할, 해빙기 대비 안전수칙 등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유병남 지역자율방재단 단장은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가 급속도로 늘어나 확진자 폭증 위험이 상존하고 있는 상황”이라며 “코로나19 의심증상이 있으면 신속하게 자가 신속항원검사를 받고 방역지침에 따라 감염병 확산방지에 적극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오산교육재단은 28일 마을강사 교육과정을 수료한 202명의 마을강사에게 ‘2022년 오산교육재단 마을강사 위촉장’을 전달했다. 위촉된 마을 강사들은 지난 1월 10일 개강한 마을강사 교육과정에 참여해 기본교육, 보수교육, 안전교육, 사업팀별 심화교육 등 재단에서 운영한 50시간 이상의 교육과정을 이수하고 교육협력 강사로서의 전문적 역량을 갖췄다. 위촉된 마을강사들은 초등 방과후 문해력 수업, 진로탐색 수업, 초등학교 학년별 교과연계 탐방학교, 초등 방과후 돌봄 프로그램, 초·중·고 핵심역량가꿈 프로그램, 글놀이 말놀이, 1인1외국어 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온 마을이 학교’인 오산시 교육현장을 누빌 예정이다. 이들은 위촉되면서 마을강사로서의 책임감을 갖고 오산교육재단과 함께 ‘지역이 품는 교육, 백년을 여는 교육’에 앞장설 것을 서약했으며, “우리 아이들이 가고 싶은 학교, 행복한 교실을 만들기 위해 학생중심수업을 유도하고 소통과 공감의 마을교육공동체 문화를 확산하는데 적극적인 참여를 하겠다”고 다짐했다. (재)오산교육재단 조기봉 상임이사는 “지역 전체가 학습공간으로 이용되고 있는 오산마을교육공동체의 주요 동력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하남시는 지난 2월 25일 ‘2022년 집수리 하남 사업’의 첫 시행에 앞서 김상호 시장과 삼성물산 신혁 부사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시는 신도시 사업으로 급격한 성장을 하면서 발생하는 원도심과의 불균형을 도시재생사업과 ‘집수리 하남 사업’을 통해 주거복지 분야의 불균형을 해소하고 있다. 집수리 하남 사업은 하남시와 민간사업자가 함께하는 민관합동사업이다. 노후 주택의 청소 작업, 도배와 장판 및 낡은 가구 등을 교체해 줘 사회적약자와 독거노인, 다자녀가정에게 좀 더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사업이다. 집수리 하남 사업은 2019년부터 시작해 롯데건설, 신세계건설, 현대건설 등과 함께 총 15곳을 진행했다. 올해는 삼성물산과 함께 총 4곳의 주거환경을 개선할 예정이다. 김상호 시장은 “어려운 이웃에게 지원을 아끼지 않는 삼성물산의 주거복지협력에 감사드린다”며 “시에서도 지역사회 봉사자들과 함께 사회적 약자들이 소외되지 않도록 복지시책에 더욱 관심을 갖고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오산시는 지난 2월 21일부터 26일까지 6일간 10회에 걸쳐 오산시평생학습관에서 2022년 배달강좌 런앤런 강사 234명을 위촉하고, 운영설명회를 개최했다. 오산시 배달강좌 런앤런은 2021년 제18회 대한민국평생학습대상에서 ‘대상’을 수상한 바 있으며, 동일한 주제에 관심 있는 소규모의 인원이 모여 자발적인 학습 모임을 구성하고 징검다리교실 등 공유 공간을 활용하여 강좌를 신청하면 원하는 시간에 원하는 장소에서 배움을 실천할 수 있는 학습자 중심의 평생학습 프로그램이다.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준수하며 총 10회에 걸쳐 진행된 이번 강사 위촉식 및 운영설명회는 ▲강사 위촉장과 강사증 전달 ▲2022년 사업 방향 공유 ▲런앤런 신규 프로그램 안내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에 위촉된 234명의 강사는 2022년 한 해 동안 배달강좌 런앤런을 통해 배움을 필요로 하는 오산시 곳곳에 학습을 제공하는 전문강사로 활동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의 급격한 확산으로 인해 모두가 힘든 시기지만 소규모 인원으로 학습을 실천할 수 있는 런앤런을 통해 많은 시민들이 배움을 지속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오는 3월부터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하남시는 지난 25일 덕풍청소년문화의집에서 ‘제20기 하남시청소년참여위원회 위촉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청소년참여위원회는 청소년기본법에 따라 관련 정책 수립과 시행과정에서 청소년들이 직접 참여하는 기구이다. 이번에 위촉된 15명의 위원들은 앞으로 매월 자체 정기회의 및 캠페인 활동, 정책 동아리 구성 및 정책학교를 운영하게 된다. 또 청소년 정책제안대회를 실시하고 정책제안서를 발간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위촉식에 이어 가진 김상호 시장과의 간담회를 통해 위원들은 ▲전동킥보드 관리방안 ▲코로나19로 인한 안전한 학교 등교 방안 및 청소년 문화공간 부족 해소대책 ▲적극적인 청소년 정책참여 방안 등을 건의했다. 이에 김 시장은 제안된 청소년참여위원회의 목소리를 시책에 적극 반영해 청소년들이 미래의 주역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혜를 모으겠다고 밝혔다. 김 시장은 또 “청소년참여위원회가 하남시 14개동 청소년들을 대표해 다양한 목소리를 내달라”고 당부하고, “시에서도 청소년참여위원회, 아동참여위원회와 함께 청소년들의 목소리를 내는 대표조직들이 잘 소통하고 협치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오산시는 오는 3월2일부터 불법 주‧정차단속 문자알림 통합서비스를 시행한다. 오산시는 2014년 6월부터 시민들의 편리하고 안전한 주‧정차생활을 위해 주‧정차단속 문자알림서비스를 제공해 왔고 2021년 가입자가 10만명을 돌파하는 등 높은 이용률을 보이고 있다. 이 서비스는 주‧정차 단속 CCTV 및 이동차량 단속반이 운영 중인 구역에 주‧정차하는 운전자에게 단속지역임을 실시간 문자메시지로 알려주는 서비스다. 하지만 이는 오산지역 내에만 제공이 가능하다는 한계가 있었다. 이번에 새로 도입한 통합서비스는 단 한 번의 가입으로 오산시뿐만 아니라 통합서비스를 도입한 모든 지역에서 주‧정차 단속 알림 메시지를 제공한다. 또한 위택스와 연계해 불법 주·정차 과태료와 교통범칙금 조회가 가능하며, 하이패스 미납요금은 조회 및 납부도 가능하다. 서비스 이용방법은 오산시 홈페이지에서 가입을 신청하거나 구글 플레이스토어 및 애플 앱스토어 등에서 앱을 다운받아 가입하면 된다. 휴대전화 사용이 어려운 고령자 등은 고객센터(☏1544-0193)를 통해 전화로도 가입이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의 다양한 필요를 충족시킬 수 있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지난 28일, 호매실동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심윤식)가 워시앤조이 호매실점과 연계하여 홀몸 어르신을 위한 ‘찾아가는 이불빨래 서비스’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호매실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매달 5가구씩 관내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과 저소득 가구를 직접 방문하여 건강상태 및 안부 확인과 함께 빨래 수거부터 세탁, 건조 후 집으로 배송까지 해드리는 ‘찾아가는 이불빨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날 이불빨래 서비스를 받은 서○○ 어르신은 "그동안 쌓아두었던 이불빨래가 걱정이었는데, 빨래를 뽀송뽀송하게 세탁해줘서 정말 고맙다"며 연신 감사 인사를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일요일 아침, 카톡! “공유냉장고 채움 공유합니다” 오늘도 어김없이 곡선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이용수 위원장의 아침 일정을 알리는 메시지가 도착한다. 곡선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운영 및 관리하고 있는 공유냉장고는 하루가 채 마감되기 전에 전량 소진되는 등 여느 때보다 활발하게 운영되고 있다. 정체되어 있던 공유냉장고를 지난해 11월부터 곡선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활성화를 위한 홍보, 지속 가능한 기부처 및 다양한 물품 확보를 위해 노력한 결과, 동원 F·B(파장동), 언니의 식빵가게(권선동), 평강고봉삼계탕(수지)등 지역 내.외의 고정 기부처를 발굴하여 가정식 반찬 등을 지원받아 나눌 수 있게 되었다. 공유냉장고를 매일 살펴본다는 이용수 위원장은 “텅 빈 냉장고를 볼 때면 관리의 수고로움보다는 오히려 행복한 사명처럼 느껴진다. 앞으로도 공유냉장고가 이웃사랑을 전할 수 있는 매개체가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선동 곡선동장은 “공유냉장고가 먹거리 나눔으로 음식물 쓰레기를 줄여 환경 보호의 개념으로 시작된 사업이지만, 보이지 않는 손의 도움으로 이웃에게는 부담 없는 나눔의 의미가 되고 식사 준비가 어려운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 권선구 권선2동이 통장 및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등 25명을 대상으로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역량강화교육을 실시했다. 금번 교육은 권선2동 관내 어려운 한부모 가정의 발굴과 서비스 제공을 위한 한부모가족 전수조사 전면시행에 앞서 권선2동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인 통장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에게 상담 기법을 교육하는 등 역량강화를 목적으로 진행했다. 권선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권영두 위원장은 “이번 교육은 이론 교육 뿐만 아니라 복지상담 상황극 연출 등을 통해 수혜대상자의 정서적 어려움에 대한 공감 표현 등 다양한 상담기법을 배움으로써 앞으로 현장방문 상담 시 수혜대상자의 복지욕구 또는 복지사각지대 발굴 등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지난 25일, 권선구 세류2동에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관으로 위기가구를 찾기 위한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도움이 필요하지만 적시에 요청하지 못하여 어려움을 겪고 있는 위기가구 선제적 발굴을 통해 코로나 19 감염병 확산으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지역 내 이웃을 돌아볼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캠페인은 관내 지역을 권역별로 나누고,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을 3인 1조 3개조로 편성하여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면서 추진했다. 캠페인에 참여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관내 상가 상인 및 주민들에게 복지사각지대 발굴 관련 홍보 전단지 및 홍보 물품을 배부하며 주변에 어려운 이웃이나 위기가정이 있는지 관심을 가져 줄 것을 부탁했다. 정금미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은 “캠페인을 비롯한 다양한 형태의 복지사각지대 발굴 사업을 통해 어려운 이웃에 대한 지역 주민의 관심을 유도하겠다”고 강조했다. 세류2동 이준재 동장은 “복지사각지대 발굴 사업은 예방을 위한 선제적 대응을 위한 최선의 방법이며, 이를 통해 대상자들에게 맞춤형 복지 혜택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 권선구가 지난 16일 원형육교, 상구운육교 조명 보수공사에 착공했다고 밝혔다. 해당 육교는 완공 이후 10년 이상 경과하여 노후된 조명으로 인해 조도 미확보 및 보행환경이 저하로 육교를 이용하는 주민들의 보수 요청 민원이 잇따랐다. 이에 권선구 건설과는 조명 보수공사를 위한 예산을 확보하여 사업을 추진중이며 사업내용은 LED 조명(40W) 22개 설치 및 노후 LED 스텝등 기구 램프 180개 교체 설치를 통해 조도를 확보하여 쾌적한 보행환경을 조성함을 목적으로 한다. 건설과 관계자는 “사업기간은 오는 3월 중순까지이며 철저한 공사 감독 아래 조속히 준공할 예정이며, 아울러 지속적인 유지 및 관리를 통해 시민들의 안전한 보행환경을 조성하는데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의정부시는 2월부터 버려진 아이스팩의 재사용을 위해 아이스팩 순환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아이스팩은 두 종류로 나뉜다. 물타입 아이스팩은 물은 버리고 포장재인 비닐은 재활용이 가능하다. 그러나 젤타입 아이스팩은 재활용이 불가해 소각·매립에 따른 환경오염과 온실가스 발생의 요인이 된다. 시에서는 14개 동 주민센터와 일부 공동주택에 아이스팩 수거 거점을 마련해 젤타입 아이스팩을 수거하고 있다. 수거된 아이스팩은 세척과 살균 과정을 거쳐 아이스팩이 필요한 곳에 무료로 제공한다. 작년에는 약 6만 5천여 개의 아이스팩을 재사용해 마트, 재래시장, 식품 가공업체 등에 제공했다. 올해는 아이스팩 15만 개를 재사용하는 것이 목표다. 시민들은 젤타입 아이스팩을 가까운 주민센터에 있는 수거함에 배출하면 된다. 시는 현재 24개소인 수거 거점을 최대 66개소까지 점차 확대해 시민들이 분리배출을 쉽게 할 수 있도록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아이스팩이 필요한 수요처에서는 시 자원순환과로 요청하면 무료로 아이스팩을 받을 수 있다. 전정일 자원순환과장은 “시민 여러분께 아이스팩 분리배출에 적극 협조해 주시길 부탁드린다”며 “앞으로도 환경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의정부시 미술도서관은 다가오는 4월 자연과 함께하는 시간 사서컬렉션 연계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사서컬렉션 연계프로그램은 도서관에서 다양한 자료를 주제별, 시기별로 큐레이팅해 양질의 정보를 제공하는 북 큐레이션 연계프로그램으로 미술도서관에서는 예술, 일반, 어린이 분야로 세분화해 진행한다. 4월 2일 오후 2시 "손끝에서 피어나는 플라워 캔들"을 주제로 말린 꽃을 사용해 나만의 캔들을 만들 것이다. 일반분야는 4월 15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우리 집 친환경 감성 소품 만들기"를 주제로 친환경 소재인 라탄으로 트레이를 만들며 환경에 대해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진다. 어린이 분야는 4월 23일 오후 2시부터 2013~2015년생 어린이를 대상으로 "슈퍼 능력 토끼" 한영미 작가의 강연을 진행한다. 한영미 작가와 함께 책을 읽으며 두려움을 이기고 성장에 필요한 노력이 무엇인지 생각해볼 예정이다. 이정석 도서관정책과장은 “4월 사서 컬렉션 연계프로그램으로 일상에서 자연을 느낄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미술도서관에서는 다양한 문화예술 체험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수강 신청은 3월 22일 오전 10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의정부시 가재울도서관은 3월 22일 일반 성인을 대상으로 사서컬렉션 연계프로그램 백드롭페인팅 원데이클래스를 운영한다. 백드롭페인팅 원데이클래스는 3월 사서컬렉션인 ‘색으로 일렁이다’에 어울리는 아트 클래스로 물감의 질감과 색을 나이프 컬러링 기법을 이용해 표현해 볼 수 있다. 이정석 도서관정책과장은 “가재울도서관의 3월 사서컬렉션 연계프로그램을 통해 색이 주는 다양한 감정을 느껴보고 도서관에서 책과 미술이 함께하는 신선한 경험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수강 신청은 3월 7일 월요일 오전 10시부터 가재울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할 수 있으며, 기타 궁금한 사항은 도서관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가재울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의정부시는 사무용 오피스텔을 주거용으로 사용하는 경우 저율의 주택분 재산세를 납부할 수 있도록 재산세 변동 신고서를 접수 받는다고 밝혔다. 오피스텔은 업무시설에 해당해 원칙적으로 고율의 건축물분 ․ 토지분 재산세를 납부하지만, 실제 주거 용도로 사용 시 재산세 변동 신고를 하면 저율의 주택분 재산세로 납부할 수 있다. 의정부시는 재산세 과세(매년 7, 9월) 이후에 재산세 변동 신고 제도를 알게 되어 절세 혜택을 보지 못한 납세자가 다수 발생함에 따라, 사전에 재산세 변동 신고를 할 수 있도록 3월 중 안내문을 일괄 발송할 예정이다. 재산세 변동 신고서는 6. 10.(금)까지 수도 ․ 전기 ․ 가스요금 고지서와 신분증을 첨부해 팩스, 메일 또는 의정부시청 세정과에 방문 접수할 수 있다. 재산세 담당자는 2021년 기준으로 호원동 OO오피스텔 (전용 71.11㎡)의 경우, 변동 전에는 건축물분․토지분 재산세를 543,210원 납부했으나 변동 후에는 주택분 재산세 304,970원만 납부하게 되어 238,240원의 절세 효과를 보았고, 민락동 OO오피스텔 (전용 84.98㎡)의 경우, 변동 전에는 890,490원을 납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의정부시 드림스타트는 2월 한 달간 총 4회기에 걸쳐 드림스타트 취학 아동을 대상으로 온라인 과학 수업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비대면 ZOOM 수업으로 진행된 이번 과학 수업은 아동들의 눈높이에 맞는 수업을 제공하고자 저학년과 고학년으로 반을 나눴다. 또한, 실험 키트를 배부해 매 수업마다 과학실험에 직접 참여하게 하면서 아동들이 흥미를 가지고 수업에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한 아동은 “프로그램에 참여해 수업마다 직접 실험을 해볼 수 있어서 재밌었고, 과학이 어렵다고 생각했는데 다양한 실험을 통해 과학에 흥미가 생겼다”고 말했다. 또한, 한 학부모는 “코로나로 인해 방학에도 아이들이 밖에 나가지 못하고 집에서 핸드폰만 하는 게 전부였는데, 이번 과학 수업을 통해 즐거운 방학을 보낸 거 같아서 기쁩니다.”라고 수업에 대한 만족감을 표했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코로나로 인해 아동들의 외부활동이 많이 제한되고 있다. 이에 따라, 온라인으로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개발해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에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 장안구 정자2동은 지난 24일, 관내 중장년(50세~64세) 1인가구 1천89명 중 도움이 필요한 중점관리가구 179명에 대해 모니터링 조사를 완료했다. 그중 건강 악화와 코로나19 실직 등으로 어려움에 처한 22가구를 발굴하여, △공적급여 △민간자원 △구직정보 제공을 통한 일자리 연계 등을 실시하고, 연락처 등 기본정보 등록·안내하여 갑작스러운 위기 발생 시 즉각적인 맞춤형 서비스 연계가 가능할 수 있도록 대비했다. 동 관계자는 "위기 발생 위험이 높은 1인가구를 중심으로 연령대별 순차적인 모니터링 조사를 추진하여, 체계적이고 꼼꼼한 사회안전망을 구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정자2동에서는 오는 6월부터 8월까지 40대 1인가구에 대한 고독사 예방 전수조사를 추진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 장안구 조원1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25일, 품행이 바른 저소득 가정 청소년 8명에게 각 20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동 주민자치위원회’와 ‘홍익디자인 협동조합’의 후원으로 진행된 장학금 전달은 올해로 벌써 8회째를 맞았다. 대상자는 관내 지역아동센터 4개소의 추천을 받아 선정됐다. 이종 주민자치위원장은 “배움에 대한 열정으로 성실히 생활하는 학생들이 경제적인 문제로 학업을 포기하는 일이 없도록 꾸준히 후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원순호 조원1동장은 “어려운 환경에서도 희망을 잃지 않고 열심히 공부하는 학생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을 위해 매년 장학금 전달을 추진하고 있는 주민자치위원회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 장안구는 지난 25일, 관내 주정차위반 과태료 부과의 정당성과 공정성 확보를 위해 ‘주정차위반 의견진술심의회’를 개최했다. 월 2회 진행하는 ‘주정차위반 의견진술심의회’는 총 6명의 내·외부 위원으로 구성돼 있으며, 주정차위반으로 부과된 과태료 처분이 부당하다고 생각해 제출된 의견진술서를 심의한다. 이날 심의회는 코로나19의 가파른 확산세로 위원 각자가 서면자료를 검토하는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위원들은 과태료 부과 50건에 대해 차례로 심의하여 과태료 면제 또는 부과결정을 했다. 박환식 경제교통과장은 “지역 여건 및 의견진술의 사정을 세심히 살펴 억울하게 과태료를 내는 일을 방지하고, 공정한 심의로 교통안전과 편의를 도모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의정부시는 WHO 1군 발암물질인 석면을 포함한 건축물에 대해 ‘2022년 슬레이트 처리 및 지붕개량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지원대상은 관내 슬레이트 주택 및 비주택(창고, 축사) 소유자이며, 기초생활수급자 등 취약계층을 우선지원 할 예정이다. 2013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본 사업은 2022년에는 총 31동(주택 철거 27동, 비주택 철거 2동, 주택 지붕개량 2동)이 해당되며, 지원 금액은 주택 철거의 경우 동당 최대 352만 원, 비주택의 경우 1동당 슬레이트 면적 200㎡ 이하 지원, 주택 지붕개량의 경우 우선지원 가구는 동당 최대 439만 6천 원, 일반 가구는 동당 최대 300만 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 신청은 3월 2일부터 3월 18일까지 신청서 및 제출서류(시 홈페이지 고시공고 참고)를 의정부시 환경사업소 환경관리과로 제출하면 된다. 지원 대상 선정 결과는 개별 통보하며, 슬레이트 면적조사 후 공사를 실시하는 절차로 추진되며, 시 또는 위탁사업자가 선정한 공사업체를 통해 추진되는 방식으로 개인 처리 후 비용 청구는 불가함을 유의해야 한다. 의정부시 관계자는 “도심 내 유해 요소를 제거해 시민건강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의정부시는 2월 24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마을버스 운송업체 대표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6개 마을버스 업체 대표와 교통기획과장 및 대중교통화물팀장 등이 참석해, 코로나19 상황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마을버스 업체들의 애로사항에 대해 공유하고 더 나은 개선방향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었다. 마을버스 운송업체 대표들은 코로나19 상황 장기화에 따른 운송수입금 감소, 지속적인 운송원가 상승 등으로 운송수지 적자가 늘어가고 있다며 현실적인 여건을 반영한 적극적인 재정지원과 탄력적인 노선운영에 대해 검토해 달라고 요청했다. 한수완 교통기획과장은 “마을버스는 의정부시 곳곳을 누비며 대중교통 사각지대 등에 거주하는 시민들까지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대중교통수단”이라며 “시민을 위한 대중교통 서비스의 질이 향상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할 것이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팔달구 화서1동 관내에 소재한 은빛어린이집은 지난 25일 화서1동 행정복지센터에 관내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방역마스크 1000매를 기부했다. 은빛어린이집에서는 지속적으로 원아들과 학부형들이 십시일반 정성을 모아 주민센터에 기탁하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은빛어린이집 원장은 “아이들에게 이웃을 사랑하는 마음과 함께 나눔의 가치를 알게 해주는 좋은 기회가 되었으며, 앞으로도 어린이들과 함께 지속적인 나눔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정화 화서1동장은 “어린 아이들의 따뜻한 마음이 전달될 수 있도록 도움이 필요한 가구에 전달하겠다”라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팔달구 우만1동은 복지사각지대의 어려운 이웃이 희망을 꿈꿀 수 있는 따뜻한 나눔의 분위기 조성 및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지난해 10월부터 음식 쿠폰 및 이·미용 이용 등 희망나눔 쿠폰을 배부하고 있다고 밝혔다. 대상자는 결식우려 아동 및 독거노인 등으로, 쿠폰을 가지고 나눔업체에 방문하면 감자탕, 치킨 등 음식 구입 뿐 아니라 돋보기 제공, 이불빨래 서비스 등 다양한 서비스를 이용할수 있다. 우만1동은 매월 약 35명 선정하여 쿠폰을 배부하고 있으며, 복지사각지대발굴 캠페인 및 사랑나눔 십시일반 자원봉사자 모집을 지속적으로 할 예정이다. 신경호 우만1동장은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참여해주시는 손길들에 감사드린다. 바람직한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더욱 노력하며 구석구석 어려운 이웃들을 살피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의정부시 흥선동행정복지센터는 2월 25일 촘촘한 지역복지 안전망 구축을 위해 ‘2022년도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운영계획’을 수립했다고 밝혔다. 명예사회복지 공무원은 자발적으로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고 지원하는 활동에 참여하는 무보수명예직의 지역주민을 말하며, 사회복지 욕구가 존재함에도 복지서비스를 제공받지 못하고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을 발굴 및 연계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흥선동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은 24명으로 구성‧운영되고 있으며, 지난해 공적지원 34건(긴급지원, 기초수급자, 기초연금 등), 민간자원 연계 142건(쌀, 라면, 이불 등) 등 176건(9백59만 5천 원 상당)의 위기가구를 발굴‧지원하는 성과를 거뒀다. 흥선동 명예사회복지 공무원으로 활동 중인 김00 씨는 “어려운 이웃을 발견하고 도움을 드릴 때 큰 보람을 느끼고 있으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분들을 적극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유준영 흥선동 복지지원과장은 “코로나19 재확산으로 활동에 어려움이 있지만 명예사회복지공무원들과 함께 복지사각지대 발굴‧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가평군은 행복한 반려문화를 만들기 위해 찾아가는 동물등록서비스를 제공한다. 가평군은 동물등록이 상대적으로 어려운 읍면지역의 동물등록을 활성화하고 반려동물에 대한 소유자의 책임의식을 강화하기 위해 내달부터 ‘찾아가는 동물등록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28일 밝혔다. 현재 동물보호법에 의거 반려견은 미등록 시 100만원 이하의 과태료 부과 대상이다. 반려견 동물등록을 원하는 반려인은 생후 2개월 이상 된 반려견에 대한 동물등록 신청서를 읍․면 산업팀 또는 군 축산정책과 동물복지팀에 제출하면 된다. 신청서를 접수받은 군은 관내 공개업 수의사를 읍․면당 1명씩 배치하여 마을을 순회하며 동물등록을 실시한다. 등록 신청한 반려인은 시술비 1만 원만 부담하면 반려견에 대해 내장형 등록이 가능하며, 올해 총 사업량은 1000마리이다. 이번 사업은 상․하반기로 나누어 추진하며, 상반기 사업은 오는 3월 2일부터 16일까지 신청하고 3월 21일부터 4월 1일까지 등록이 진행된다. 가평군은 “관내 반려동물을 키우는 반려인이 늘어나는 만큼 반려견 등록을 통해 행복한 반려문화가 정착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광주시 광남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4일 위원 19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2년 제2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최근 오미크론으로 인한 코로나19 확산세에 따라 대면 회의가 아닌 유튜브(Youtube)를 활용한 비대면 회의로 개최했다. 이날 협의체 위원들은 2022년 신규 특화사업 운영계획, 지역 내 복지 현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서방원·남기환 공동위원장은 “코로나19 확산세가 안정되기 전까지 비대면 소통 창구를 활용해 각종 복지 현안 사항을 해결하겠다”며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관내 취약계층의 밝은 등불이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남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올해 다온 사업, 김장김치 나눔 사업, 코로나19 방역물품 지원 등 7개의 특화사업 추진을 확정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가평군은 출산과 양육에 유리한 환경을 조성하고 교육비 부담을 덜어 교육복지 향상에 이바지하기 위해 입학지원금 30만원을 지원한다. 가평군 저출산․고령사회정책 지원조례에 따라 입학지원금은 입학일 기준으로 가평군에 주민등록을 두고 관내 초등학교에 최초 입학하는 학생을 지원 대상으로 하며 신청일의 다음달 20일에 지급된다. 신청은 오는 3월 7일부터 5월 31일까지 신분증과 통장사본을 지참하여 주소지 관할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방문(온라인 불가)하여 신청하면 된다. 가평군은 저출산 고령화 대응정책으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가평군에서 추진하는 관련 정책은 매월 발행하는 가평군 지면․모바일 소식지에서도 연중 시행하는 시기별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홈페이지와 읍면행정복지센터, 보건소 등 다중이용장소에 비치한 홍보 리플렛을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다. 이번 초등학교 입학지원금지원 사업으로 코로나로 어려운 시기에 초등학교 입학 아동의 입학준비물 구입비용에 도움이 되어 새학기 학부모의 교육비 부담이 경감되기를 기대한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광주시 쌍령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취약계층의 안전한 식생활 지원을 위한 ‘사랑의 찬찬찬’ 반찬 나눔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사랑의 찬찬찬’ 사업은 저소득 홀몸어르신 및 중증장애인 등 식사배달 및 안부 확인이 필요한 대상자를 방문해 지역사회 안전망을 구축하기 위한 사업이다. 박성영·이석규 공동위원장은 “찾아가는 반찬 나눔 사업을 통해 기본적인 식생활을 지원하고 지역사회 안전망을 구축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광주시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오는 3월 31일까지 광주시민, 광주시 내 직장인 및 학생을 대상으로 ‘시민 정신건강 아이디어’를 공모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공모는 코로나19 장기화와 반복되는 확산으로 우울감 및 무기력증을 겪는 시민들이 계속 증가함에 따라 코로나19 우울을 극복하고자 시민참여형 프로그램을 기획했으며 시민들이 제안한 아이디어를 선정해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참여 방법은 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할 수 있으며 정신건강복지센터 방문 접수도 가능하다. 수상자는 4월 중 개별 통지할 예정이며 최우수상 30만원, 우수상 20만원, 장려상 10만원, 참여상 5천원의 온누리상품권 및 상장을 지급할 계획이다. 한편, 시민 정신건강아이디어 공모전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광주시 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확인할 수 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광주시는 최근 비위생적 환경에서 김치를 제조하는 업체에 대한 보도와 관련, 관내 김치를 생산하는 식품제조 가공업체를 대상으로 특별점검을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 주요 점검사항은 ▲제조·가공실 위생적 관리 여부 ▲원재료 검수 관리 및 보관시설 위생적 관리 여부 ▲유통기한 경과 제품 보관·사용 여부 ▲냉장·냉동 온도 기준 준수 여부 ▲방충·방서 시설 관리 여부 ▲종사자 개인위생관리 및 기타 식품위생법령 준수 여부 등이다. 신동헌 시장은 “최근 언론에 보도된 내용과 관련해 선제적으로 관내 김치 제조업체에 대한 특별점검을 통해 품질 좋은 원재료를 사용하고 위생적인 환경에서 제품을 생산할 수 있도록 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구매·섭취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광주시는 오는 3월부터 관내 차상위 어르신들의 공중위생 복지를 증진하고 미용 산업 종사자들의 재능기부 참여를 위한 ‘착한 미용실’을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시는 지난달 매월 3시간 이상 차상위 어르신의 ‘헤어커트’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할 ‘광주시 착한 미용실’ 참여자를 모집한 결과 29개소의 미용실을 착한 미용실로 지정하고 대상자들에게 이용 안내를 시작했다. 이번 사업으로 광주시에 거주하는 만 65세에서 74세 이하의 차상위 어르신 340여명은 3월부터 11월까지 10개월간 매월 첫 번째 목요일 오후 2시부터 5시 사이에 가까운 착한 미용실을 방문하면 이용자 확인 후 무료로 ‘헤어커트’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신동헌 시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사회 분위기 속에서도 이‧미용업소들이 ‘착한 미용실’이라는 나눔 문화 확산에 참여해 주어 기쁘다”며 “이번 사업으로 차상위 어르신들이 집 근처에서 무료로 미용서비스를 받는 맞춤형 공중위생 서비스로 삶의 질 향상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광주시는 여성의 건강권 증진을 위해 공중화장실 4곳에 ‘비상용 생리대 자판기’를 설치하고 시범 운영에 들어간다고 28일 밝혔다. 비상용 생리대 자판기가 설치된 곳은 청석공원 3개소, 목현천도시숲 1개소 여자화장실로 생리대가 긴급하게 필요한 사람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신동헌 시장은 “비상용 생리대 자판기는 생리 주기가 불규칙한 여성청소년들과 같이 긴급하게 생리대가 필요한 여성들에게 유용하게 활용될 것”이라며 “생리대의 사용 접근성 향상으로 여성의 건강권과 삶의 질을 보장하고 광주시 여성친화도시 조성에도 일조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이번에 설치된 4개소 화장실 내 자판기 일일 사용량, 운영 성과 등을 검토해 내년에 확대 설치 여부를 결정할 방침이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광주시가 상하수도사업소를 철거하고 주민 복합문화 어울림 플랫폼과 행복주택 등 새로운 복합건축물로 다시 태어난다. 28일 시에 따르면 시는 ‘2020년 도시재생 뉴딜사업’ 공모에 선정, 2021년부터 2024년까지 송정동 일원 5만8천m²에 총 사업비 1천926억원을 투입해 구 시청사 부지에 주거문화 복합화와 송정동 구 시가지에 노후주거지 개선 등을 목적으로 도시재생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3월부터는 상하수도사업소 철거공사에 들어가 상반기에 철거를 마무리한 후 2024년 준공을 목표로 올해 9월부터 본격적인 복합건축물(주민 복합문화 어울림 플랫폼, GH통합공공임대주택) 조성사업에 착공한다. 상하수도사업소는 올해 1월 관련 부서가 이전한 후 석면 해체공사를 진행했으며 철거 시공업체 및 강화된 건축물관리법에 따라 상주감리용역 선정이 마무리됨에 따라 본격적으로 철거공사에 착수한다. 주민 복합문화 어울림 플랫폼은 지하 2층~지상 7층, 건물 연면적 1만401㎡ 규모로 다양한 세대·계층 간 소통 활성화를 위해 복합 공유문화공간, 헬스케어센터, 상생협력상가 등을 특화해 건립한다. 신동헌 시장은 “송정동 도시재생 뉴딜사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광주시 시정소식지 ‘광주비전’의 정기 구독자수가 1만6천명을 돌파하면서 시민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이는 지난해 같은 달 정기 구독자수인 1만1천950명 보다 34% 증가했다. 광주비전은 지난 2007년 5월 창간된 이례 시의 주요 시정 소식과 함께 유익한 각종 정보를 전달해 오면서 시민들의 눈과 귀 역할을 해 왔다. 지난해부터는 타블로이드판(신문) 형식 28면에서 책자 형식의 56면으로 개편하고 사진 위주의 표지와 일러스트를 강화하여 보기 쉽게 만들었다. 페이지 상단에는 보이스아이 코드를 삽입해 노약자, 다문화 가정 등이 음성으로 들을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지루하지 않은 볼거리와 읽을거리 제공을 위해 사진과 디자인에 비중을 두는 차별화 전략으로 친근감과 공감대를 강화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해 왔다. 이러한 노력으로 ‘2021년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 대상’에서 홍보·출판·디자인 부문 ‘우수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시 관계자는 “시정 소식과 함께 볼거리와 읽을거리 가득한 시민들이 필요로 하는 유익한 정보들을 소식지에 담아내려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알찬 구성으로 시민들이 공감하고 참여하는 시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광주시는 2022년 상반기 해외시장개척단 참가기업을 모집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해외시장개척단은 오는 6월부터 8월까지 호주, 태국, 싱가포르 등 현지 바이어와 수출 상담을 통해 독자적 해외수출 네트워크를 구축하지 못한 관내 중소기업의 해외시장 판로개척 지원을 위해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에 위탁 추진한다. 현재 오미크론 변이 확산으로 코로나19 방역체계가 수시로 변하고 있어 상황 추이에 따라 온라인 또는 현지(오프라인) 수출상담회로 진행할 예정이며 해외시장개척단 참가기업에는 현지 바이어와의 화상상담, 통역비, 샘플 발송 지원 등 혜택을 제공한다. 시는 우선 6월 예정인 호주 해외시장개척단을 온라인(비대면) 화상상담으로 진행하며 참가기업을 오는 3월 7일까지 모집한다. 참가 희망 기업은 광주시 홈페이지에 게시된 신청서와 필요서류를 시청 기업지원과 직접 방문 또는 담당자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신동헌 시장은 “지난해는 전면 온라인 화상상담을 통해 관내 30개 기업이 참가, 동남아 3개국 바이어와 1천100만불(한화 132억원)의 계약상담을 진행했다”며 “올해도 해외시장개척단 운영을 통해 지역기업의 수출계약에 좋은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부천시는 올해도 공유경제 활성화를 위해 다채로운 공유경제 사업을 발굴하는 등 공유문화 확산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공유경제’란 공간, 물건, 재능 등 자원을 함께 사용하여, 이용자의 편의를 증진하고 사회적·경제적·환경적 가치를 창출하는 경제활동을 의미한다. 부천시는 그동안 ▲휠체어 대여 ▲청년 면접정장 대여 ▲공공자전거 대여 ▲차량공유 ▲도서 순회대출 ▲청사 대관 ▲체육시설 대여 ▲주차장 공유 ▲무료법률상담 ▲스마트 시티패스 앱 등 물품공유, 공간공유, 서비스공유 사업을 지속적으로 펼쳐온 공을 인정받아, 행정안전부 주관‘2021년 공공자원 개방·공유서비스 실적 평가’에서 우수 지자체에 선정되는 성과를 일궈냈다. 특히, 올해는 공유시설을 온라인으로 검색·이용할 수 있는 시스템인 ‘공유누리’와 ‘경기공유서비스’에 시설 외 다양한 자원을 등록·확대하여, 앞으로 시에서 공유하는 모든 자원을 시스템을 통해 이용할 수 있도록 제공할 계획이다. 현재 시스템에는 시설·공간 위주로 부천시 총 194개의 자원이 등록되어 있는데, 물품, 서비스 등의 자원까지 등록을 확대하면 시민이 공공자원을 각각의 사이트에서 일일이 찾아볼 필요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부천시가‘2022년 경기도 고령자 인지건강 향상 유니버설디자인 사업’에 선정됐다. 이 사업은 고령자 중심의 신체적 ・ 정서적 건강 향상을 통해 삶의 질을 제고하고 모두를 위한 생활환경을 개선하는 것으로, 서류심사와 현장심사를 통한 평가에서 부천시가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아 최종 선정(총 2개 시・군 선정)됐다. 대상지는 2002년 개관된 꿈빛도서관으로, 20년 전의 설계기준이 적용되어 접근공간이 불편하고 실내공간이 협소해 고령자의 이동과 안내시설물 등의 인지가 어려운 취약점을 가지고 있다. 이에 시는 도비 1억 5000만원을 포함한 총 5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진입로, 출입문, 주차공간 등 무장애 접근루트 조성 ▲시설 환경색채 개선 ▲안내체계 개선 ▲공공 소통공간 조성을 추진할 예정이다. 김의빈 건축관리과장은“부천시는 경기도에서 고령자 인구밀도가 가장 높고, 꿈빛도서관은 부천시에서 고령자 거주비율이 가장 높은 지역에 위치해 있다”면서“고령자는 물론 다양한 계층의 이용자를 배려하는 공간을 조성하여 공공건축물 유니버설디자인의 선도모델이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양주시는 3월 테마 도서로 변정원 작가의‘한 그릇’과 베스 왈론드 작가의‘함께 먹는 세계의 음식’을 선정했다. 시는 시민들에게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책 읽기를 제공하기 위해 ‘열두 달 테마가 있는 도서관’을 운영하고 있다. 3월 주제는‘음식의 세계’로 우리의 매끼를 책임지는 음식에 얽힌 다양한 이야기를 조명하고 더 나아가 다양한 생각거리를 던져주는 음식 관련 도서를 선정했다. ‘한 그릇’(변정원 저/보림)은 따뜻하고 맛있는 식사 한 그릇이 만들어지기까지 얼마나 많은 일들이 일어나는지 알려주는 아동도서로 한 끼 식사의 소중함과 식사의 즐거움을 일깨워준다. ‘함께 먹는 세계의 음식’(베스 왈론드 저/내인생의책)은 세계 각국 곳곳의 음식과 축제를 소개해주며 친숙한 음식이라는 매개체를 통해 우리 모두가 함께하고 있다는 점을 다시금 알게 해주는 책이다. 시 관계자는“우리에게 친숙한 존재인 음식과 관련된 도서를 통해 나의 식습관부터 세계를 바라보는 시각까지 나를 둘러싼 세계를 이해하고 확장할 수 있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신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은 28일 지난해 관내 저소득층을 위해 기부한 후원자들에게 사랑의 감사 서한문을 전달했다. 이날 김승주, 신영옥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소외된 취약계층을 위한 후원으로 사랑과 관심을 나누어주신 207명의 후원자들에게 감사 서한문과 감사 물품을 전달했다. 신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016년 7월부터 이웃들의 CMS자동이체, 일시기부 등으로 모인 후원금과 기탁된 후원 물품 등을 신서면 독거노인 등의 취약계층 가구에게 매년 지원하고 있다. 지난해는 후원금을 모아 신서면 오복주머니 나눔사업으로 가정 상비약 꾸러미 지원, 현관방충문 설치, 한가위명절 맞이 식료품지원, 따뜻한 겨울나기 난방유 지원 등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진행했다. 김승주 공공위원장은 “앞으로 후원금을 더욱 투명하고 공정하게 배분하여 더 많은 이웃들이 희망과 행복을 느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연천군 청산면 초성리 소재 (주)서광전기통신은 지난 25일 청산면행정복지센터에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백미 20포를 기탁했다. 장래식 서광전기통신 대표는 “코로나19로 인해 모두가 어렵지만, 특히 더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을 이웃들에게 따듯한 마음을 전하고자 기탁을 결정했다”며 “주위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석휘 청산면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이웃사랑을 실천해 주시는 주식회사 서광전기통신 대표님께 감사함을 전한다. 기탁받은 기부물품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전달해 따듯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 영통2동은 자원봉사자들의 도움으로 관내 화재 피해가구의 폐기물 처리 및 전체도배 등 주거환경개선 작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해당가구는 지난 7일 발생했던 화재사건을 통해 수년간 건강상의 문제로 신체활동이 어려워져 집안 구석구석 각종 쓰레기를 쌓아둔 채 열악한 환경에서 생활하고 있던 사연이 알려지게 되었다. 이에 영통2동은 수원시와 MOU를 체결하여 집수리 봉사를 추진 중인 (사)함께웃는세상에 도움을 요청하여 봉사자 20명을 지원받고, 구·동 직원 및 단체원이 힘을 모아 주거환경개선을 추진했다. 지난 19일에 폐기물 처리 작업을 실시하여 재활용품 5톤, 각종 폐기물 13톤, 의류 250kg 등의 각종 폐기물 등을 수거했으며 지난 26일에는 (사)함께웃는세상에서 집안 전체 도배봉사를 지원받아 각종 쓰레기와 화재의 흔적으로 꽉 차있던 집안을 깨끗하고 새롭게 단장했다. 김선재 영통구청장은 도배작업이 한창인 현장에 방문하여 자원봉사자들을 격려하며 “힘들게 생활하던 주민이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아침부터 구슬땀을 흘리며 봉사활동을 펼친 (사)함께웃는세상의 젊은 봉사자들과 영통2동 주민들, 직원들에게 감사드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 영통구가 주소정보시설 건물번호판의 전수조사를 3월부터 추진한다고 밝혔다. 건물번호판은 건물마다 부여된 건물번호를 안내하는 주소정보시설로서 택배와 우편배달, 빠른 길찾기 등에 있어 핵심이 되는 시설물이며, 올해 1월 1일 기준으로 6,505개의 건물번호판이 전수조사 대상이다. 영통구는 건물번호판의 유지 및 관리를 위하여 매해 전수조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행정용 태블릿 PC인 스마트 KAIS를 이용하여 현장에서 바로 점검 사진을 촬영하고 결과를 시스템에 등록하여 조사의 효율성을 높이고 있다. 구는 오는 3월부터 본격적인 현장조사를 실시할 예정이며 조사 결과에 따라 훼손 및 망실 등 정비가 필요한 건물번호판은 소유자 또는 점유자에게 안내 또는 자체 정비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구민들의 도로명주소 사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철저하게 전수조사를 추진하여 건물번호판 유지·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 영통구가 점포 폐업이나 이전 등으로 주인없이 장기간 방치된 노후간판 정비에 나선다. 구는 최근 코로나19에 따른 경기침체로 소상공인의 폐업·이전이 증가함에 따라 장기간 방치되어 미관을 저해할 뿐만 아니라 보행자의 안전을 위협하는 ‘주인없는 노후간판’을 무상 철거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를 위해 구는 3월 11일까지 건물 소유자 및 간판 관계자 등으로부터 주인 없는 노후간판 철거 신청서와 건물주의 동의서를 받을 예정이다. 이후 4월 중 현장을 확인하고 추락위험도 등의 기준에 따라 철거 대상 간판을 선정해 4월 말까지 철거를 완료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위험에 노출된 노후간판을 철거함으로써 안전사고를 예방함은 물론 쾌적한 도시경관을 유지하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