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어린이 보호구역 불법 주정차가 절반으로 ‘뚝’ 떨어졌다. 이는 어린이 보호구역 불법 주정차 금지 전면 실시 후 시민의식이 개선되고 있음을 보여준다. 춘천시정부에 따르면 어린이 보호구역 불법 주정차 금지 전면 실시 전인 2021년 1월부터 10월 1일까지 불법 주정차 적발건수는 2,068건으로 월평균 206건이 적발됐다. 그렇지만, 어린이 보호구역 불법 주정차 실시 후인 10월 21일부터 11월 30일까지 적발건수는 215건으로, 월평균 107건이다. 실시 전 대비 적발률 48%가 감소했다. 그동안 시정부는 전면 실시 전 어린이보호구역 내 현수막 34개를 게시하고 주정차량 안내문을 배포하는 등 집중적으로 홍보했다. 앞으로도 어린이 보호구역 내 불법 주정차를 뿌리 뽑을 수 있도록 다양한 방안을 시행해 나갈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춘천 내 네 번째 협동조합 택시가 탄생했다. 춘천시정부에 따르면 협동조합 택시 4호인 봄내택시가 2022년 1월 1일부터 운행한다. 최근 A기업은 면허 대수 48대를 봄내택시에 양도했으며, 지난 12월 6일 인가했다. 이에 따라 춘천 내 협동조합 택시는 4곳으로 늘었다. 1호는 춘천희망택시협동조합으로 지난 2020년 11월 1일 운행을 시작했으며, 2호인 소양시민협동조합은 2020년 12월 23일, 3호 하나협동조합은 2021년 1월 27일 운행 개시했다. 현재 춘천 내 협동조합 택시 면허대수는 봄내택시를 포함해 모두 197대다. 협동조합 택시의 경우 운송사업자의 급여와 회사 운영비 절감 부분이 모두 조합원들에게 돌아가 땀 흘린 만큼 돈을 벌어갈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이로 인해 운수종사자가 주인의식을 가질 수 있고, 이는 안정적인 근무환경으로 연결되고 있다. 노조가 따로 없어 임금 교섭과 단체교섭에 따른 노사갈등이 없는 점도 주목받고 있는 점이다. 조합원 모두가 의결권을 가지고 있어 민주적인 방식으로 회사가 운영된다. 또한 조합원들이 자발적으로 승차 시간을 제한하고 사고 발생에 따른 보험요율 상승(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강원도교육청은 20부터 도내 초등학교 학부모 및 교육도서관 등에 ‘강원교육 맑음’을 배포한다. 초등 학부모 대상의 교육정보와 학교 현장 소식 등을 담고 있는 ‘강원교육 맑음’은 공교육에 대한 학부모의 궁금증을 해소하고, 다양한 교육 현장을 알리는 소통 매체다. 특히, 이번 소식지에는 최근 코로나19와 함께 새롭게 대두되는 학습복지를 주제로 학생 개별 맞춤 교육을 지원하는 '금병초 디딤돌 교육프로그램'과 '대학생 선생님들의 멘토링 프로그램'을 소개한다. 금병초 디딤돌 교육프로그램은 6개 학년 전체 11개 학급에서 각 반 담임선생님들이 직접 아이들의 보충학습을 맡아 진행하는 교육프로그램으로, 학생들의 학습 흥미와 유대감을 높이는 효과를 거두고 있다. 대학생 선생님들의 멘토링 프로그램은 강원대, 춘천교대의 예비 교원 대학생들이 멘토가 되어 온라인을 통해 학생들의 학습을 돕는 프로그램이다. 또한, 강릉 한솔초 '학교 안 작은 미술관'과 양구 한전초 '그림책 만들기 프로젝트> 현장에서 만난 '학생과 선생님의 생생한 이야기를 담았다. 아울러, 100명의 강원교육비전 2030 추진단이 상상한 강원교육의 모습, 학부모 정책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정선군은 20일 아리랑센터에서 제1회 정선관광 전국사진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 제1회 정선관광 전국사진 공모전은 정선군의 자연 경관, 관광지, 축제 및 행사 등을 담은 사진을 주제로 지역 관광 홍보자료 활용을 위해 진행되었다. 지난 10월부터 11월까지 진행된 공모전은 총 330점의 출품작에 대해 관련 분야 전문가의 공정한 심사를 거쳐 최우수상 1점, 우수상 1점, 장려상 3점을 비롯하여 특별상 10점, 입선 30점, 특별상 10점을 포함한 총45점을 선정하였다. 최우수상은 한은주 작가의 ”병방치 짚와이어“, 우수상은 김종홍 작가의 ”나전역 정담“이 선정되었으며, 선정된 작품은 12월 20일부터 24일까지 5일간 아리랑센터 1층 로비에서 전시하고 있다. 안석균 문화관광과장은 위드 코로나 시대를 맞이하여 이번 관광 사진 공모전을 계기로 천혜의 관광자원을 보유한 정선군의 아름다운 풍경과 숨은 명소가 널리 알려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정선의 다양한 관광자원을 널리 알리는데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정선군이 대한민국 좋은 정책대회에서 “행복을 전하는 와와버스” 우수사례가 전국 대상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주최로 진행된 대한민국 좋은 정책대회는 전국 기초지방정부의 우수 정책 사례를 발굴해 국민 관심을 높이고자 전국 102개 기초지자체에서 268건의 정책이 응모했으며, 교통복지 실현에 앞장서고 있는 정선군이 전국 대상으로 선정되었다. 이번 정책대회는 1차 외부 심사에서 20건을 선정해 2차 PT심사 이후 3차 국민심사로 진행되었다. 지난 11월 23일 서울 MBN 방송국에서 최승준 정선군수가 “행복을 전하는 와와버스”를 주제로 버스완전공영제 추진 배경 및 과정, 그동안의 추진성과, 문화와 관광, 경제, 복지를 접목한 향후 교통복지 행정 추진계획에 대하여 발표했다. 또한 3차 국민심사단의 심사에서 내륙권 최초로 버스완전공영제를 시행해 성공적으로 자리 잡은 교통행정 분야 정책인 “와와버스”가 높은 평가를 받았다. 대한민국 좋은 정책대회 시상식은 오는 12월 28일 서울 MBN 방송국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조선시대 삼척 지역 행정과 군사 중심지였던 ‘삼척도호부 관아’가 국가지정문화재 사적으로 지정됐다. 문화재청은 20일 ‘삼척도호부 관아’를 국가지정문화재 사적으로 지정고시 했다. 지정 명칭은 ‘삼척도호부 관아지(三陟都護府 官衙址)’이다. 이번 국가 사적 지정은 삼척 두타산 이승휴 유적(2000년 지정)과 삼척 준경묘· 영경묘(2012년 지정)에 이은 세 번째이다. ‘삼척도호부 관아지’는 삼척이 태조 2년(1393년) 삼척부로 승격되고 태종 13년(1413년) 삼척도호부로 지명이 변경된 후 고종 32년(1895년) 삼척군으로 개명될 때 까지 삼척의 행정 명칭으로 사용된 조선시대 삼척 지역 통치의 중심지였던 삼척도호부 관아가 있는 터로, 지난 2010년부터 2016년까지 총 4차에 걸친 정밀발굴조사 결과, 객사, 동헌, 내아 등 관아의 중요 건물 유적과 삼척읍성의 남문지와 체성부가 확인됐다. 이와 더불어 많은 고문헌 기록(김홍도의 금강사군첩 죽서루 그림), 문헌자료, 회화자료(김홍도:금강사군첩), 사진자료(유리건판사진) 등으로 삼척도호부의 실체가 분명하게 확인되어 조선시대 삼척 지역의 대표적, 상징적 관아유적지로서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홍천군 농업기술센터가 농촌진흥청이 주관하는 ‘2021년도 전국 농촌진흥사업 평가’에서 전국 최우수 농업기술센터로 선정, 기관표창과 함께 시상금 500만원을 받는다. 센터는 올해 ‘지속가능한 혁신으로 만드는 홍천의 미래농업’ 구현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왔다. 디지털 농업기술 확산 및 현장애로 해소를 위한 스마트농업 테스트베드 교육장, 드론활용 병해충 예찰 방제단 운영, 전문 농업기술 교육을 위한 미래농업교육관 개관, 농산물 가공제품 상품화(4건), 농업인조직체 가공플랜트 구축, 농기계임대사업 확대(6개소) 등을 추진했다. 특히 홍천군 농업·농촌 통합 발전 전략 5개년 계획을 수립하고 성공 추진을 위한 혁신프로젝트추진단 T/F팀 운영은 괄목할 만한 성과가 기대된다. 박승영 홍천군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코로나19와 급변하는 국내외 여건 속에서도 열심히 노력한 직원들의 노고에 박수를 보낸다”며 “농업·농촌 활성화 및 지속발전을 위해 내년에도 농업인과 함께하는 농업기술센터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농촌진흥청은 매년 전국 156개 농업기술센터를 대상으로 현장애로기술 발굴 실적, 농촌진흥사업 관련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홍천군 농업기술센터 철정지소 농기계임대사업장이 12월 20일 개소, 본격 운영을 시작했다. 홍천군은 원거리 농업인의 불편 해소와 근접 영농지원을 위해 두촌면 철정리에 총 27억 6,200만원(국비 포함)의 예산을 투입해 농기계 보관창고와 교육장, 과수시범포 등을 갖춘 건축면적 1,135㎡ 규모의 농기계임대사업장을 완공했다. 이에 따라 콤바인, 퇴비살포기, 땅속작물 수확기, 굴착기 등 총 35종 92대의 임대농기계와 농업미생물 공급시설을 갖추고 철정지역 농업인들의 영농을 밀착 지원 할 수 있게 됐다. 철정지소는 지리적인 면에서 두촌면 전지역, 내촌면 일부(물걸리)를 제외한 전 지역과 화촌면의 야시대, 성산, 주음치리의 농업인들이 이용 가능하며, 홍천군에서는 가장 큰 규모를 갖추었다. 또 코로나19 대응 지역경제 위기 극복을 위해 2020년 4월부터 추진한 농기계 임대료 50% 감면을 내년 6월까지 연장해 추진한다. 박승영 홍천군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철정지소 농기계임대사업장이 문을 열게 됨에 따라 철정지역 농업인들의 영농을 밀착 지원할 수 있게 됐다”며 “많은 관심과 이용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홍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홍천군이 내년 일자리사업에 사업비 126억원을 투입, 고용 안정 활성화를 도모한다. 군은 직접일자리사업에 32억원, 청년창업지원사업에 7억원, 고용장려금사업에 87억원 등 총 126억원(국비 7억원, 도비 49억원, 군비 70억원)을 투입한다고 밝혔다. 코로나19로 인한 실업 및 경제 위기에 몰린 취업 취약계층에게 일자리를 제공해 생계 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되는 직접일자리사업은 디딤돌일자리사업 110개 사업장 180명, 행복일자리사업 3개 사업장 6명,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3개 사업장 11명 등 총 197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내년 1월 사업을 시작하는 110개 사업장 175명은 오는 12월 30일까지 신청 접수를 진행할 계획이다. 또 청년창업가 발굴 육성을 위해 설립된 홍천군 청년창업지원센터의 변화도 예상된다. 홍천군 청년창업지원센터는 그동안 강원대학교 산학협력단에서 운영했지만 내년부터는 벤쳐박스(주)가 수탁을 받아 새롭게 출발한다. 청년창업교육 및 전문가 멘토링, 정부지원사업 컨설팅 등을 통해 청년 창업가를 발굴, 육성할 계획이다. 올해는 창업아이템 개발 및 마케팅지원사업을 통해 7곳에 2,800만원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양구군은 강원신용보증재단과 손잡고 내년부터 담보력 및 일반 신용보증이 어려운 소기업 및 소상공인에 대한 특례보증 지원에 나선다. 강원신용보증재단은 양구군이 특별출연하는 5억 원의 출연금을 재원으로 활용해 내년부터 양구군이 추천하고 신규 보증지원이 가능한 소기업 및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총 40억 원 규모의 특례보증을 한다. 경영에 소요되는 경영안전자금에 대해 이뤄지는 특례보증 기간은 5년 이내이고, 요율은 연 0.8%로 고정되며, 신용평가는 생략된다. 보증액은 소상공인이 2천만 원 이하, 소기업은 1억 원 이하이며, 보증비율은 소상공인은 85%, 소기업은 90%이다. 상환은 일시상환 또는 분할상환 등 2가지 중에서 하나를 선택해 상환할 수 있다. 조인묵 군수는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기업 및 소상공인들의 경영 안정을 돕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특례보증 지원을 추진하게 됐다.”며 “지역 내 소기업 및 소상공인들이 일반보증에 비해 완화된 기준이 적용되는 특례보증 지원을 통해 원활하게 자금을 조달할 수 있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21일부터 양구근현대사박물관과 인문학박물관에서 나란히 전시회가 시작된다. 먼저, 기획전 ‘금강산으로 가는 길’이 이날부터 내년 2월 27일까지 양구근현대사박물관 기획전시실에서 열린다. 이 전시회는 과거부터 현재까지 금강산 관광의 역사를 살펴보고, 양구와 금강산의 관계를 확인해 내금강 관광의 관문으로서의 양구의 가치를 조명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시회는 주제별로 내용을 달리해 구성됐다. ‘금강산 관광의 역사’를 주제로 한 전시공간에서는 조선시대 사료 속 금강산 관광에 대한 기록, 일제강점기의 금강산 관광 엽서와 기념품, 1990~2000년대 금강산 관광 등을 살펴볼 수 있다. ‘금강산, 쉼’을 주제로 한 전시에서는 금강산 비경을 살펴보는 영상이 상영된다. ‘금강산으로 가는 길, 양구로’를 주제로 한 공간에서는 일제강점기 양구를 통한 금강산 육로관광, 양구와 금강산과의 관계를 보여주는 사료, 양구군민의 금강산 관련 구술자료 등을 만날 수 있다. 또 인문학박물관 기획전시실에서는 ‘시&철학 위드 코로나 그림 특별전’이 이날부터 내년 3월 6일까지 열린다. 이 전시회에서는 양구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예술인들이 출품한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양양 낙산사가 지역사회를 위해 꾸준한 기부를 실천하며 자비 나눔을 베풀고 있다. 낙산사는 20일, 낙산사 주지인 금곡스님이 양양군을 방문해 김진하 군수에게 코로나19로 어려운 지역사회와 이웃들을 위해 써달라며 이웃돕기 성금 2천만 원을 기탁한다. 낙산사는 코로나19의 어려움 속에서도 이웃돕기성금 8천만 원을 기부하며,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을 전하고 있다. 또한 낙산사와 무산복지재단은 지난 4일 ‘2021년 따뜻한 겨울나기’ 발대식을 갖고, 12월 31일까지 150여 자원봉사자들을 투입돼 양양군 6개 읍면지역의 저소득 259세대 중 184세대에 연탄 각 200장씩 총 3만6800장과 식품꾸러미 184박스, 쌀 1840kg을 전달한다. 이와 함께 저소득 난방가구 72세대에는 난방유 각 153리터, 식품꾸러미 72박스, 쌀 720kg을 지원한다. 또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지역 내 3가구에 대해 노후 된 연탄보일러 교체를 지원한다. 한편, 낙산사와 무산복지재단은 노인복지관과 지역아동센터, 요양원 등 다양한 복지시설을 운영하며 지역사회 복지증진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2012년부터 시작한 연탄 나눔을 꾸준히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화천군 북부권역 최대 인구 밀집지역인 사내면 사창리 일대 정주여건이 획기적으로 개선된다. 화천군은 강원도의 평화지역 경관 명품화 사업 공모 결과, 도내 5개 접경지역 자치단체 중 1위로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이에 따라 사업 대상지인 사내면 사창리에는 내년부터 2024년까지, 도비 70억원을 비롯해 총 181억원의 사업비 투입이 확정됐다. 화천군은 최근 국방개혁 2.0에 따라 부대해체가 진행 중인 사내면의 지역경제가 회생의 새로운 동력을 찾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사내면 사창리 경관 명품화 사업이 확정됨에 따라 이 일대에는 전선 지중화 사업을 비롯해 보행로 및 자전거 도로 설치, 사창천 친수경관 조성, 건축물 입면과 간판 개선, 미디어 큐브 설치, 골목길 및 장터길 경관개선, 테라스 가든과 하늘광장 조성 등 총 17개 사업이 연차적으로 추진된다. 각 사업은 토마토축제로 유명한 사내면 사창리만의 차별화된 경관 컨셉을 고려해 지역경제 활성화, 일자리 창출과 연계되는 방향으로 진행된다. 주민협의체도 구성돼 사업에 의견을 제시하고, 화천군과의 협의도 이어가게 된다. 군은 내년 2월 실시설계에 착수해 7월 본격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강원도가 인구감소, 청년의 지속적 역외 유출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현 상황을 극복하고자 도내 미취업 청년에게 적합한 일자리를 발굴․제공하고 소득 창출이 가능한 경제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2018년부터 추진한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사업’ 1단계 사업(‘18년~’21년)이 성공적으로 마무리 됐다.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사업’은 18개 시군을 대상으로 지역의 특성에 따라 자율적으로 추진하도록 설계한 사업으로, 도내 주소를 둔 만 39세 이하 미취업 청년을 대상으로 추진하였으며 이 사업을 통해 4년간 도내 미취업 청년 4,894명에게 정규직 일자리를 제공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총 4가지 유형으로 나누어 시행되었는데, “지역정착지원형(1유형) 사업”은 구인을 원하는 지역 기업에 청년을 매칭하여 일자리를 창출함으로써 청년들의 지역정착을 유도하는사업으로써, 청년 1인당 연 2400만원의 인건비를 기업에 지원하고2년 이상 근무 시 3년차에 1,000만원(분기당 250만원)을 청년에게 인센티브로 지원하였다. 또한, 자기개발을 위한 직무교육을 위해 1인당 300만원을 지원함으로써 기업과 청년 모두에게 도움이 되는 사업으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강원도가 청년창업을 통해 청년들의 도내 정착을 유도하기 위해 금년도부터 야심차게 시작했던 '강원 로컬벤처기업'의 성공 운영 지원을 위해 펀드(투자조합)를 조성한다. 이를 위해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 ㈜소풍벤처스와 펀드(투자조합)를 조성·운영 한다. 이번에 조성될 펀드는 1단계로, 올해 20억 원 규모로 조성하고, 2단계로 내년 상반기 내 20억 원을 추가 확보하여 총 40억 원 규모이다. 현재까지 확보된 투자금 20억 원은 道 10억 원, ㈜소풍벤처스와 민간 투자자 등이 10억 원을 투자한 것으로, 12월21일 투자조합 결성총회(비대면)를 개최, 연내 투자조합 등록을 마무리하여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운용할 계획이다. 추가로 확보할 투자금 20억 원은 현재 2~3개 민간기업과 출자협의를 진행 중으로 기업 내에서 출자심의가 긍정적으로 검토되고 있다. 펀드 운용은 강원도 소재 유일한 전문투자사인 ㈜소풍벤처스가 맡게 되며, 道가 출자한 금액(10억 원)의 2배인 최소 20억 원 이상을 도내 로컬벤처기업에 집중 투자할 예정이다. 그동안 도내 투자생태계가 기술기반 기업 위주로 조성되어 있어 로컬벤처기업은 상대적으로 투자에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철원군 다함께돌봄센터는 지난 12월 17일 보건복지부와 아동권리보장원 주최로 열리는‘2021 다함께돌봄사업 성과보고대회’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보건복지부장관 기관표창을 수상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성과보고대회는 아동권리보장원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시청이 가능하고 철원군 다함께돌봄센터에서 우수사례를 발표했다. 철원군 다함께돌봄센터는 돌봄 공백이 큰 초등 저학년 학생을 중심으로 지역내 방과 후 돌봄서비스를 통해 돌봄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부모의 돌봄 부담을 겸감하고자 2019.05.01. 개소하여 철원군이 직영으로 운영하고 있는 시설이다. 철원군 인재육성과 김영종 과장은“최근 여성의 경제활동 및 맞벌이 가구 증가로 초등돌봄 수요가 지속적으로 높아지고 있고, 특히 코로나19로 인한 휴교 등에 따라 긴급돌봄 서비스 제공이 필요한 시기에 다양한 프로그램 실시와 아동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부모님이 안심하고 보낼 수 있도록 더욱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횡성군은 국토교통부에서 주관한 ‘2022년 도시재생예비사업’ 공모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 선정은 2020년 우천면 쇠목골, 2021년 횡성읍 읍하리(구리고개)일원과 둔내면에 이어 4번째이다. 읍상4리 주민협의체는‘상생을 이룬 곳, 달동네의 고(Go)고(Go)한 변화’라는 주제 아래, 정주 환경의 위해요소였던 노후화된 담장과 파손된 노면, 방치된 적치물 등을 정비하고,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정주여건 개선과 지역 공동체 활성화를 이룬다는 계획이다. 또한, 현재 사용 중인 마을회관을 리모델링하여 모든 연령층이 배움과 문화 활동의 공유 거점공간으로 재탄생 시킬 계획이다. 주요 사업으로는 △배움터 거점공간 조성 △이야기 전문가 양성 △마을공동체 프로젝트 △작은 도서관 조성 등이 추진될 예정이다. 조관식 도시교통과장은“횡성의 마지막 달동네인 읍상4리가 도시재생예비사업을 통해 주민역량이 강화되고 공동체 활성화와 정주 여건이 개선되는 등 주거복지 재생에 많은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횡성군은 중소벤처기업부 주최로 (재)장애인기업종합지원센터 서울센터에서 개최한 ‘2021년 장애인기업 서포터’ 시상식에서 장애인 기업제품 구매실적을 인정받아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기관표창을 수상했다. 장애인기업 서포터는 장애인기업 제품의 우수성 홍보 및 장애인의 경제적 자립을 위해 2008년부터 시상하고 있다. 올해 수상기관은 횡성군을 비롯하여 김제시청, 울산과학기술원,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이며, 장애인제품 공공구매비율, 전년대비 구매비율 증가율 등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선정했다. 임광식 기업경제과장은 “우리 군은 장애인 기업의 경제적 자립과 경영안정을 위해 기업에 대한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고 있다. 앞으로도 장애인 기업의 우수한 제품 구매 활성화에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횡성군농업기술센터는 농가소득증대와 농업경쟁력 향상을 위한 2022 새해농업인실용교육을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전면 비대면 교육으로 추진한다. 새해농업인실용교육은 농업인 및 예비농업인들의 새해영농계획 수립 및 지역 전략품목 육성을 위해 매년 실시되고 있다. 2022년 새해농업인실용교육은 1월 11일부터 1월 20일까지 8일간 대내외 여건 변화에 따른 영농현장 문제점 해결, 기후 변화 대응을 위한 작목 위주로 한우 외 15과목을 16회 추진한다. 보다 내실 있고 효율적으로 교육을 추진하기 위해 2022년 새해농업인실용교육 사전신청을 받고 있으며, 사전신청기한은 2021년 12월 24일까지이다. 사전신청접수는 전화또는 홈페이지로 가능하며 사전신청을 해야 교재를 교육전에 받아볼 수 있고 실시간 강의 웹주소를 안내받아 네이버 밴드 실시간 강의시청이 가능하다. 또한 사전신청을 하지 못한 농업인은 센터에서 교재를 받아 교육을 시청할 수 있다. 원종규 소장은“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어려운 시기에 새해농업인실용교육을 적극 활용함으로서 농업인 및 예비농업인께서 선진 농촌으로 나아갈 농업의 미래를 맞이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평창군은 올해 기본형공익직불금 지급이 완료됨에 따라, '농업농촌공익직불법' 제 37조 1항을 바탕으로 공익직불금의 투명한 운영으로 부당 수령을 사전에 방지하기 위해 지급 대상자 정보공개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공익직불금 등록신청 정보 공개는 이달 20일부터 2022년 1월 3일까지 15일간 공개되며, 열람방법은 농림사업정보시스템(Agrix)홈페이지의 ‘기본형 공익직불제 정보 열람하러가기’ 배너를 통해 신청자의 성명, 농지지번, 신청면적 및 수령금액 등을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올해 평창군의 기본형 공익직불금을 지급받은 농가는 4,804농가이며, 신청면적은 511.35ha로 지급금액은 약 876천만 원이다. 정보공개기간 이후 농업인등의 정보열람 및 제공 요청이 있을 경우, 직불금 수령 당사자 이외의 타인을 통한 개인정보 제공은 불가하고, 부정수급자 신고는 ‘부정수급 신고센터’로 접수할 수 있으며, 부정수급자 신고 시 건당 50만원 또는 환수액의 30% 중 많은 금액을 신고포상금으로 지급된다. 전윤철 농업축산과장은 “기본형 공익직불금 정보를 공개함에 따라 부당 수령한 경우 직불금 전액 환수 및 제재부가금 및 가산금이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평창군은 지난 17일, 제2차 자연재해저감종합계획에 대하여 행정안전부 승인을 받아 수립공고를 완료하였다고 밝혔다. 자연재해저감 종합계획은 지역 여건을 반영해 자연재해 위험을 줄이기 위해 수립하는 방재 분야 최상위 종합계획으로, 방재성능 수준향상 및 지역여건에 맞는 재해예방 체계화를 통해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를 목적으로 한다. 군은 기존 1차 계획 수립 후 지역여건 변화를 반영한 재수립용역을 지난 2018년부터 추진해, 2020년에 군의회의견청취 및 주민공청회를 거쳐 2021년 8월 행정안정부 심의를 완료하고, 12월 최종승인 받았다. 이번 종합계획에서는 평창군 전역에 이르는 1,463.92㎢(1읍 7면)에 대한 하천, 내수, 사면, 토사, 가뭄, 대설 등 7개 재해유형 자연재해에 대해 지역적 특성에 따른 위험 요인을 종합적으로 조사·분석해 세분화된 저감대책을 수립하였으며, 하천정비, 펌프장 설치 등 구조적 저감대책 90건, 6,362억원과 재난예·경보시스템 구축 및 운영관리, 하천기본계획수립 등 비구조적 저감대책 등 64건, 204억 원 등 2031년까지 향후 10년간 구조적·비구조적 저감대책에 총 154건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평창군농업기술센터는 올해 3월부터 60일간 신청·접수받은 친환경농업 직접 지불제 및 무농약 지속 직불제 대상자 확정에 따른 직불금을 지급한다고 밝혔다. 친환경직불금의 경우, 53농가에 80.3ha, 84,484천 원을 지급할 예정이고, 무농약 지속 직불금의 경우, 15농가에 25.8ha, 14,181천 원을 지급할 예정이다. 지원기준은 인증구분(유기인증, 무농약인증)에 따라 다르며, 유기인증은 5년(불연속일 경우 5회차)까지 지원을 받고 이후 유기지속으로 유기인증에 따른 지원의 50%로 해마다 지급을 받으며, 무농약인증의 경우, 3년(불연속일 경우 3회차)까지 지원을 받고 이후 무농약 지속 직불제로 무농약인증에 따른 지원의 50%로 해마다 지급을 받을 수 있다. 전윤철 농업축산과장은“평창군의 친환경인증농가가 2020년 기준으로 증가함에 따라 직불금 지원액도 증가하였는데 이는, 평창군의 친환경농업이 확대되고 있는 상징적인 의미이다.”라며, “향후 친환경농업의 확대에 따른 안전하고 건강한 친환경농산물 공급을 확대해 나갈 수 있도록 보조사업 등의 행정적인 부분에 지원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평창군은 방림 들모고개 위험도로 정비사업을 위하여 행정안전부에 특교세 신청 및 3억 원을 확정 받아 사업 추진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들모고개는 국도 42호선과 지방도 420호선을 연결하는 도로이며, 계촌 시가지로 진입하는 주요 도로이지만, 도로폭이 협소하고 굴곡진 선형으로 사고 발생 위험이 있어 방림면 주민들의 숙원사업으로 군에서 19년도부터 연차적으로 사업을 추진해왔다. 19년도 들모고개 선형개량사업을 시작으로 1,337백만 원을 투자하여 총1.7㎞ 중 1.15㎞를 2회 나누어 도로를 정비하였으며, 이번 사업으로 국도 42호선과 농어촌도로를 연결하여 들모고개 선형개량 사업이 마무리 될 예정이다. 군은 22년도 상반기에 실시설계 용역 및 토지보상 등 행정절차를 이행하고, 22년도 7월부터 공사추진을 계획하고 있으며, 12월까지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정균 경제건설국장은 “들모고개는 국도, 지방도등 상위도로와 마을을 연결하는 주요 구간으로써 주민 및 방문객들의 안전과 편의를 위해 선형개량 사업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동해시가 주요 정책의 투명성과 책임성을 높이기 위해 4분기 정책실명제 중점관리 대상사업 관리를 시행하고 주요사업의 현행화와 신규 주요사업의 내역서를 공개했다고 밝혔다. 4분기에 새롭게 정책실명제 중점관리 대상사업으로 선정된 사업은 도시재생과에서 올해 상반기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돼 추진 중인 새뜰마을사업(발한 세대공감 향로마을), 미래전략과의 묵호수변공원 주차빌딩 건립 설계 용역을 포함한 총 20건의 사업들이다. 시는 심의를 통해 선정된 신규사업은 시 홈페이지 정책실명제코너에 공개하고, 현재 진행 중인 44건의 사업에 대해서도 진행 및 완료 사업으로 현행화함으로써 주요 정책 및 사업에 대한 정보를 시민에게 제공하고 관련 기록을 지속적으로 관리할 계획이다. 고석민 행정과장은 “앞으로도 정책실명제 중점관리 대상사업의 선정 관리를 통해 정책집행의 투명성을 제고하고 사업 참여자의 책임감 있는 사업 집행으로 시민의 알권리를 충족시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재)동해시상권활성화재단은 동해시 우수 지역경관의 홍보와 지역소상인 경쟁력 향상을 위해 관광커피컵홀더를 제작·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관광커피컵홀더는 지난해 KTX 동해역 개통을 계기로 지역관광홍보 및 상권활성화를 목적으로 추진됐으며, 동해의 지역해변(망상·어달·묵호·감추·추암)을 주제로 한 기존 컵홀더 5종은 감성 관광을 선호하는 젊은 관광객들과 지역소상인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이에 재단은 올해에도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랜선관광 등의 확산을 고려, 관광객들이 오랫동안 간직할 수 있도록 동해시의 우수경관을 담은 컵홀더를 새로 기획·제작했다. 새로 제작된 5종의 컵홀더는 도째비골스카이밸리, 무릉별유천지, 베틀바위, 대진해변, 망상한옥을 주제로 일러스트 됐으며 망상 및 묵호지역 등 동해시 관내 21개 소상인 카페에서 운영 중에 있다. 컵홀더는 미니갤러리 형태로 제작돼 사용자가 사용 후 폐기하지 않고 실내에 전시하며 동해시를 추억할 수 있게 만드는 가성비와 가심비가 높은 콘텐츠 제품으로, 디자인은 각기 다른 회화기법 형태로 구성해 보는 재미를 더했으며, 홀더에 쓰여있는 캘리그라피 문구는 그 명소의 정체성을 담은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동해시 송정지구가 국토교통부 주관 2022년도 도시재생예비사업 공모에 선정됐다. 도시재생예비사업은 도시재생 뉴딜사업에 참여하기 위한 준비 사업으로, 동해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송정지구 도시재생 뉴딜사업 공모를 위한 기틀을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시는 국비 2억원을 포함 총 4억원의 예산을 투입, 22년 1월부터 12월까지 1년간 송정시장 일대에 하우스막걸리 제조 및 체험·판매할 수 있는 거점시설을 조성하고, 골목길 정비와 주민역량강화사업 등을 시행할 예정이다. 주요 사업 내용은 송정시장 내 지역 연고 산업인 100년 전통의 송정막걸리 제조기술을 기반으로 하우스막걸리를 제조․체험할 수 있는 막걸리학교를 구축하고, 주민 대상 막걸리 제조 교육과 시제품 발굴, 체험 프로그램 및 축제 콘텐츠 개발 등을 추진하게 된다. 또, 막걸리를 주제로 한 벽화와 포토존 설치 등 주변 골목을 레트로풍의 주막거리로 특색있게 조성해 KTX 이용객 등 새로운 고객층 유입을 위한 주변 환경정비와 골목상권 활성화 사업도 실시한다. 동해시는 올해 동호농산물시장 도시재생예비사업을 시행해 로컬푸드판매장을 조성한데 이어, 2022년에도 송정지구가 잇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속초시는 코로나19 전국적 확산 추세 및 연말·연시 가족, 지인 모임 등 일상으로 감염 사례가 급증함에 따라 지역 내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이용객이 많은 전통시장 및 상점가, 유통 분야에 대해 특별방역대책을 수립하고 방역 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2022년 1월 16일까지 전통시장 2개소, 상점가 1개소, 상점·마트·백화점(300㎡ 이상) 11개소, 청년몰 1개소 총 15개소를 대상으로 실시한다. 점검 내용은 전통시장의 경우 마스크 착용 여부, 공용공간의 손소독제 비치 여부, 정기적 소독 실시 여부, 현수막·배너 등 방역수칙 홍보 여부, 방역관리자 지정·현황 등을 점검하며, 상점·마트·백화점(300㎡ 이상)에 대해서는 출입자 명부 관리 및 매장 내 방역수칙 게시·안내, 마스크 착용, 시식·시음·견본품(마스크 벗는 경우) 서비스 이용 금지 등을 집중 점검한다. 그 외 청년몰에서는 출입구 2개소에 출입자 관리를 위한 인력을 배치하고, 개별 점포마다 전자출입 명부와 방역 패스 설치를 안내·점검할 예정이다. 속초시 관계자는 "최근 지역사회 내 집단감염 및 확진자 발생이 지속되는 상황 속에서 전통시장 및 대형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삼척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는 지난 17일 삼척교육지원청 1층 대회의실에서 ‘2021년 사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사업보고회에는 코로나19로 인해 수상자와 내빈, 관계자 등으로 하여 최소 인원만 참석해 ▲2021년 사업운영 성과 보고 ▲1388 청소년 지원단 우수봉사자 표창 ▲삼척시의용소방대연합회 감사패 전달 ▲학교폭력예방 UCC 공모전 시상 등이 진행됐다. 또한, UCC 공모전 대상으로 선정된 영상을 시청하는 시간도 가졌다. 사업보고회를 진행하기에 앞서 부득이하게 참석하지 못한 김양호 삼척시장과 이정훈 삼척시의회 의장은 영상으로 이번 사업보고회가 성황리에 개최된 것에 대한 마음을 전했다. 삼척교육지원청 최정헌 교육과장(최진희 장학사 대독)과 1388 청소년 지원단 심연희 단장의 축사와 격려사도 있었다. 김정희 센터장은 “2021년에도 함께 고생해 준 삼척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직원분들에게 감사드리고, 수상한 1388 청소년 지원단, 학교폭력예방 UCC 공모전 수상한 학생들에게 축하드린다.”고 전했다. 이어 “내년에도 지역사회 및 학교와의 협력으로 다양한 사업들을 통하여 청소년의 문제 해결을 위해 앞장서겠다.”고 말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삼척시가 연말연시 가족 모임, 관광객 증가로 인한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연말연시 농어촌민박 특별 방역점검을 실시한다. 점검 대상은 관내 농어촌민박 363개소로 내년 1월 16일까지 진행된다. 삼척시는 특별 점검 2개 반을 편성해 ▲인원 제한 준수 ▲방역관리자 지정·운영 ▲직원·이용객 발열 체크 및 출입자 명부 등 관리 여부 ▲방역물품(소득제 등) 비치 여부 ▲ 방역소독 실시 및 주기적 환기 여부 확인 ▲마스크 상시 착용 여부 등을 점검할 계획이다. 이번 특별점검 결과 위험요소가 있는 경우 현장에서 즉시 조치하도록 권고하고 위법사항 발견 시 법령에 따라 행정처분 하는 등 후속 조치를 이행할 방침이다. 삼척시 관계자는 “관광객들이 농어촌민박시설을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방역수칙 지도점검에 만전을 기하겠다.”며 “농어촌민박사업자와 이용객들도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달라.”고 당부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강원 삼척시는 행정안전부 주관 주민 주도형 지역균형 뉴딜 우수 공모사업에 도전해 3억 원의 국비를 확보하여 총사업비 6억 원으로 ‘농공단지 그린 공동작업장 구축사업’을 추진한다. 행정안전부 주관 주민 주도형 지역균형 뉴딜 우수 공모사업은 주민이 직접 사업을 기획·발굴하고 사업수행에 참여하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지역균형 뉴딜에 대한 주민 체감도를 제고하는 사업이다. 특히, 이번 공모사업에 선정된 사업은 농공단지 입주업체의 생산·가공 활동에 필요한 산업기기 부재로 타 지자체 방문 등 외주를 통해 주문제품을 제작함에 따라 사업의 비효율성을 초래하고 운반비와 장비 사용료 등 각종 경비 부담에 대한 애로사항을 해결하고자 주민 주도로 공모사업에 도전해 국비 3억 원을 확보했다. 농공단지 입주업체는 이번 사업을 통해 경비를 절감할 수 있어 경영 효율성을 높이는 계기가 됐다. 또한, 작업장에서 필요로 하는 에너지원 공급은 신재생에너지(태양광·풍력)으로 하여 탄소중립형 작업장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삼척시 관계자는 “이번 공모사업은 주민이 직접 기획하고 발굴하여 선정된 사업으로서 그 의미가 크다.”며 “이번 공모사업을 통해 농공단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태백시는 오는 20일부터 31일까지 2주간 태백시 일원에서 불법 광고물 특별 단속을 추진한다. 이번 특별단속은 안전하고 쾌적한 보행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되며, 옥외광고협회 태백시지부 회원들과 합동단속을 실시할 예정이다. 중점 단속대상은 도로·인도에 부착·설치되어 보행자 통행과 운전자의 시야를 가리는 현수막·입간판(에어라이트, 배너 등)과 음란·퇴폐적인 광고내용 등 지정 게시대에 게첨되지 않은 현수막 및 벽보 등이다. 시는 단속결과 적발된 광고주를 대상으로 과태료 부과 등 행정처분을 실시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적법한 허가 또는 신고 절차를 거친 후 지정된 게시대에 광고물이 설치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하여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태백시는 17일 청주시 문화 제초장 일원에서 개최된 ‘2021년 도시재생 한마당’ 주민 참여 프로그램 경진대회에서 도시재생 플러스 ‘탄탄집수리지원단’이 국토교통부 장관상인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주민참여 프로그램 우수사례 경진대회는 도시재생사업을 추진하는 광역‧지자체별 도시재생 대학 프로그램 또는 주민공모 중 추천된 우수사례 발표를 통해 주민참여 재생계획을 공유하는 자리로, ‘탄탄집수리지원단’팀은 지역 예선과 광역 예선을 거쳐 최종 12팀이 참가한 발표평가에서 국토교통부 장관상에 선정되는 영광을 안았다. '도시재생에 더하다'라는 주제로 참가한 '탄탄집수리지원단'은 장성지역 주거 환경개선사업을 위해 목공교육, 취약계층 집수리 지원 등 2020년부터 활동하고 있으며, 사업비 전액은 강원랜드로부터 지원 받았다. 시 관계자는 “이번 시상으로 도시재생 뉴딜사업에 참여하는 주민들에게 좋은 격려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주민들이 제안한 계획을 바탕으로 도시재생사업이 성공리에 목적을 달성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강릉시는 한 해 동안 청소년포상제 활동이 우수한 포상센터에게 주어지는「2021년 강원도 청소년포상제 우수 포상센터」에‘강릉시청소년문화의집’이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청소년성취포상제는 만14~24세 청소년이 참여가 가능한 국제청소년성취포상제와 만7세~15세 청소년이 참여 가능한 청소년자기도전포상제를 총칭하는 말로, 봉사활동, 자기개발, 신체단련, 탐험활동 총 4개의 분야에서 청소년들이 스스로 목표를 설정하고 달성하면 국가 기관에서 포상을 해주는 청소년 자기성장 프로그램이다. 강릉시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총 9명의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방과후아카데미 프로그램과 연계하여 청소년성취포상제를 운영하고 있다. 신체단련(K-POP댄스), 자기개발활동(칼림바 배우기, 3D 및 코스페이시스 배우기), 봉사활동(방과후 아카데미 급식 보조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으며, 22년 주말체험활동과 연계하여 탐험활동도 진행할 예정이다. 강릉시 관계자는“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청소년이 아닌 일반 청소년 대상으로도 국제청소년성취포상제 운영을 계획하고 있으며, 22년 운영을 위해 포상제 활동을 준비중이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강릉시(초당동 505-4/e-Zen인근)에 몰입형 미디어아트 전시관인「아르떼뮤지엄 강릉」이 오는 23일 개관한다. 디스트릭트(d’strict)가 세 번째로 선보이는「아르떼뮤지엄 강릉」은 연면적 4,975㎡(1,500평)로 제주(1,400평), 여수(1,400평)와 비교하여 규모가 더 커지고 10미터의 층고를 확보하여 몰입감이 훨씬 더 커졌다. 디스트릭트는 그간 쌓아온 경험과 노하우를「아르떼뮤지엄 강릉」에 집약시켜 대한민국 대표 관광도시 강릉에 걸맞은 수준 높은 전시를 준비하고 있다. ‘영원한 자연(ETERNAL NATURE)’을 메인 주제로 관동팔경의 으뜸이자 백두대간의 중추인 강릉의 지역적 특성과 유구한 문화를 반영하였고, 높고 낮은 지형의 속성을 모티브로‘밸리(VALLEY)’를 테마로 하여 12개 미디어아트를 다채롭게 보여줄 계획이다. 정령이 살고있는 영원한 소나무 숲, 압도적인 규모의 생생한 파도, 신비로운 동굴, 경포호의 오륜을 찻잔에 담아 강릉의 달콤한 맛과 향기를 체험할 수 있는 TEA BAR 등 이전 전시관과 다른 새로운 콘텐츠로 구성되며, 공간별로 각기 다른 자연을 소재로 제작된 작품들은 시각적 강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화천군이 이번 겨울에도 초등 겨울방학 캠프를 운영한다. 초등 겨울방학 캠프는 맞벌이 가구의 교육과 보육공백 부담을 덜고, 초등학생 자녀들이 재미있는 놀이와 학습으로 알찬 방학을 보낼 수 있도록 돕기 위한 화천군의 특별한 프로그램 중 하나다. 군은 내년 1월17일부터 2월18일까지의 방학 기간 중 총 20일에 걸쳐 캠프를 연다. 참여대상은 초등 1~6학년 재학생(2021년 기준) 40명(저학년 20명, 고학년 20명)이다. 캠프는 10명씩, 총 4개반으로 구성되며, 오전과 오후 2개반씩 나눠 화천학습센터에서 진행된다. 참여학생들은 일일 2시간씩, 영어와 국어, 연산 등 교과연계 중심의 학습을 하게 된다. 주요 내용으로는 매주 3회씩 1대일 화상영어 교육, 주 3회 원어민 발음 클리닉, 주 2회 베이킹 수업, 주 2회 EBS 독해와 연산 교육이 이뤄질 예정이다. 신청은 오는 28일부터 내년 1월4일까지 화천군 평생학습 온라인 수강신청 시스템을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한편, 화천군은 내년 산천어축제 취소됨에 따라 대학생 아르바이트 일자리가 부족할 것으로 예상하고, 이번 겨울방학 캠프에 대학생 일자리를 만들기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주민창업기업인 농업회사법인 ㈜아리파머스는 지난 1년 동안 각고의 노력 끝에 ‘아리단팥차’ 시제품을 출시했다. 아리단팥차는 정선에서 생산, 수확된 99.9% 정선 명품 팥을 주원료로 사용해 만들어졌다. 아리단팥차는 18년 경력의 이소연 티 마스터 티블렌딩 레시피로 만들어졌으며, 시제품 개발 과정에서 시음한 여러 분야의 전문가들에게도 맛과 향의 극찬을 받았다. ㈜아리파머스는 하동, 보성, 제주를 중심한 국내 차 문화 산업이 이미 6차 산업으로 진입해 지역 경제의 효자 노릇을 하는 점에 주목해, 정선명품팥연구회, (유)밴드플랫폼유밴, 이소연 티마스터, 강수경 디자이너와 협업을 통해 정선의 농산물로 만든 로컬푸드, 로컬티(local-tea)를 개발·생산하고 아울러 로컬티 콘텐츠 연구개발과 로컬푸드·로컬티 하우스 출점을 위한 사업을 준비 중이다. 한편 ㈜아리파머스는 정선 지역의 특산물인 적두팥과 메밀, 수수를 이용한 빵류 제품 역시 시제품을 개발 완료했으며, 시음회를 통해 선보일 예정이다. 아리단팥차는 선물용으로 알맞은 지관통과 스탠드업 파우치 형태의 2종류의 시제품으로 출시되었다. 지난 17일 ㈜아리파머스 본사에서 지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정선군이 행정안전부가 공모한 “주민주도형 지역균형 뉴딜 우수사업”에 선정돼 국비 3억원을 확보하는 쾌거를 이뤘다. 16일 행정안전부와 정선군에 따르면 행안부 지역균형뉴딜추진단은 주민주도형 지역균형 뉴딜우수사업으로 4개 분야(도시개조, 사회적서비스 등) 48개 지자체(40개 사업)를 선정하고 각 지자체에 1억원에서 5억원 까지(단일 또는 협업지자체에 따라 차등지원) 모두 149.7억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정선군은 이번 사업선정으로 코로나19로 인한 비대면 생활문화가 확산되어 디지털약자의 정보격차가 더욱 심해지고 있는 만큼 “실생활중심 디지털 교육환경 구축” 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디지털교육플랫폼 구축사업으로 디지털체험학습장(키오스크체험존) 조성, 원격화상교육시스템 구축, 디지털생활문해교육 운영 등의 3가지 세부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기존 유휴시설을 리모델링 해 지역주민 누구나, 언제든지 쉽게 방문 참여할 수 있는 디지털체험학습장을 조성하여 일상생활에서 흔히 접할 수 있는 현금인출기, 음식주문, 주차발권, 셀프주유 등의 프로그램이 탑재된 체험용키오스크, 터치형PC, 테블릿PC를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양구군은 지난 주 농어촌버스 승강장 7개소에 온열의자를 설치했다. 온열의자 설치는 동절기에 대중교통 수단인 농어촌버스를 이용하는 주민들이 추위에 떨면서 기다리지 않도록 주민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이뤄졌다. 이번에 온열의자가 설치된 승강장은 국토정중앙면 대월리와 적리, 동면 임당리와 팔랑리, 방산면 오미리와 금악리, 해안면 현리 등이다. 양구군은 이번 주 중 온열의자에 전기를 공급해 주민들이 따뜻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취약계층 아동에게 공평한 출발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지원활동을 하고 있는 양구군 드림스타트센터에 후원자들이 큰 보탬이 되고 있다. 드림스타트센터는 지난 14일 후원자들을 초청해 후원기증자 간담회를 개최했다. 후원자들은 생일을 맞이한 아동에게 케이크와 학용품을 제공한 사장님, 시력이 떨어진 아이에게 안경을 제작해준 이웃, 작은 모금을 통해 따뜻한 온정을 전한 양구푸른아동봉사단, 드림스타트 아동들을 대상으로 작은 공부방을 운영해온 21사단 장병들과 양구여고생 등 다양하다. 지난 2007년 출범한 드림스타트센터는 자체 사업은 물론, 이와 같은 후원자들의 도움에 힘입어 135명의 드림스타트 아동들의 밝고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드림스타트센터는 통합사례관리, 분야(영역)별 맞춤형 통합서비스 프로그램 운영, 지역사회자원 개발 및 협력체계 구축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왔다. 통합사례관리 사업을 통해 드림스타트센터는 신체/건강분야, 인지/언어분야, 정서/행동분야, 부모/가족분야 등에 대한 사례관리 지원을 연중 실시했고, 통합사례관리 대상자가 분야별 맞춤형 통합서비스 프로그램에 참여하도록 연계를 지원했다. 분야별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접경지역시장군수협의회가 주최하고 서울신문사가 주관하는 ‘접경지역 균형발전 정책 엑스포’가 20일 서울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다. 접경지역시장군수협의회는 접경지역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정책 마련과 국민 인식 전환을 위한 홍보를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엑스포의 일환으로 20일 오전 10시30분 한국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는 접경지역 균형발전 정책 종합포럼이 개최된다. 개회식에서는 조인묵 접경지역시장군수협의회장의 개회사에 이어 전해철 행정안전부 장관과 곽태헌 서울신문 사장, 김주영 국회의원, 배준영 국회의원, 김사열 국가균형발전위원장의 축사가 예정돼있다. 손기웅 한국DMZ학회장이 ‘접경지역의 나아갈 방향, 접경지역 쟁점과 현황’을 주제로 할 기조연설로 시작되는 포럼에서는 이정훈 경기연구원 북부연구원 센터장과 남근우 인천연구원 연구위원, 조명호 강원연구원 통일북방연구원 센터장이 각각 경기권과 인천권, 강원권의 사례를 발표할 예정이다. 이어 한기호 국회의원의 축사가 있고, 곧바로 계속되는 종합토론 및 질의응답 시간에는 조유현 서울시립대 교수가 좌장을 맡고, 이형석 행정안전부 지역균형발전과장과 한경구 균형발전위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평창군은 12월 3일 서울 LW컨벤션 그랜드볼룸에서 열린「2021년도 의료취약지 의료지원 시범사업 성과 공유대회」에서 의료취약지 의료지원 시범사업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한국건강증진개발원장상을 수상한데 이어 12월 17일 보건복지부와 한국건강증진개발원 주관「2021년도 디지털 헬스케어 통합 성과대회」에서도 AI·IoT기반 어르신 건강관리 시범사업 우수 수행기관으로 한국건강증진개발원장상을 연속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었다고 밝혔다. 2020년 10월 시범사업으로 시작한 AI·IoT기반 어르신 건강관리 사업은 현재까지 평창군내 65세 이상의 어르신 614명이 참여하였으며, 스마트폰을 소지하고 오늘건강 모바일 앱과 스마트밴드, 혈압계, 혈당계, 체중계 등 디바이스를 활용하여 어르신 스스로 자가건강관리 역량을 강화 할 수 있도록 미션을 부여하고 간호사 및 영양사, 운동 처방사 등 전문 인력으로 구성된 팀이 맞춤형 비대면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였다. 군은 사업 참여 전에 비해 6개월 후 평가에서 신체활동 실천 및 식생활 개선율, 허약점수, 악력 유지율 등이 개선되었으며, 독거 어르신 및 노인부부 등에게 제공되는 노인돌봄로봇(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평창군이 진부면 오대천 상류지역을 비점오염원 관리지역으로 지정받기 위한 계획을 추진중이다. 비점오염원 관리지역은 '물환경보전법'(제54조)에 따라 비점오염원에서 유출되는 강우유출수로 인하여 하천ㆍ호소등의 이용목적, 주민의 건강ㆍ재산이나 자연생태계에 중대한 위해가 발생하거나 발생할 우려가 있는 지역에 대해 장관이 관할 시·도지사의 요청으로 지정하는 제도다. 평창군이 오대천 상류지역을 비점오염원 관리지역으로의 지정을 추진하는 데에는 앞서 2008년 환경부로부터 지정된 대관령면 도암호 상류지역은 국도비를 확보하여 흙탕물을 줄이기 위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 수질개선을 진행하고 있는 반면 진부면 오대천 상류지역은 고랭지밭에서 발생하는 흙탕물로 인해 하천수질의 저하와 수생태계의 피해가 증가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에군은 비점오염원 관리지역 지정을 위해 2021년 하반기 오대천 상류 비점오염원 관리지역 지정을 위한 타당성 조사 용역을 추진중이며, 2022년 상반기 용역 완료 후 같은 해 하반기 강원도를 경유하여 환경부에 관리지역 지정을 신청할 계획이다. 이정균 경제건설국장은 “진부면 오대천 상류 지역이 비점오염원 관리지역으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속초시 주민자치회가 풀뿌리 자치를 위한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속초시는 지난주‘조양동 주민자치회’위원에 대한 위촉장 수여식을 시작으로 주민자치회 전환을 위한 첫발을 내디뎠다. 주민자치회는 기존 주민자치위원회가 가졌던 단순 자문기구를 벗어나 풀뿌리 자치 활성화와 민주적 참여의식 고양을 위해 읍ㆍ면ㆍ동 단위로 설치ㆍ운영되는 기구로 주민자치업무, 협의업무, 수탁업무 등 다양한 기능을 가진다. 따라서 위원 모집부터 자치 계획 수립, 마을의제 발굴, 주민총회 등 마을 주민이 주인이 되어 참여하는 주민자치 대표기구이다. 이번‘조양동 주민자치회’로 전환되는 위원은 주민자치회 전환에 동의하고 주민자치 관련 교육을 이수한 22명으로 위촉장 수여식에는 김덕용 주민자치회 회장이 대표로 참석하였다. 조양동 주민자치회는 향후 운영세칙 마련 등을 통해 추가위원을 공개 모집하고, 다각적인 홍보 및 교육을 통해 많은 주민에게 주민자치회의 의미와 중요성을 알릴 예정이다. 속초시 관계자는“2022년 주민자치회 전담부서가 신설되면 조양동 주민자치회와 함께 속초시 주민자치회 활성화에 노력하며, 자치분권의 시발점인 주민자치회 토대 마련을 위해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속초시가 코로나 19의 장기화로 인해 우리 주변에 생계가 곤란하거나 독거 어르신, 장애인 등 어려움이 더 가중되는 취약계층을 선제적으로 발굴하기 위해 겨울철 복지위기가구 집중 발굴·지원 기간을 내년 2월까지 운영한다. 발굴 대상은 복지사각지대 발굴시스템을 통해 위기 징후가 포착된 단전ㆍ단수ㆍ단가스ㆍ전기료ㆍ각종 보험료 체납, 금융 연체 등 국가ㆍ지자체의 도움이 필요하지만 지원받지 못하는 가구로 위기가구의 선제적 발굴을 위해 조사 대상자 범위를 확대 조사한다. 발굴된 대상자에게는 동절기 난방유 및 난방물품 지원, 화재경보기 보급, 보일러 동파방지 예방 살핌 사업, 생계 곤란 위기가구에는 한시적 긴급복지지원 등 복지서비스를 통해 안전한 겨울나기를 지원한다. 겨울철 한파와 난방시설 노후 개선 등 복지서비스 도움이 필요한 시민은 주소지 동 주민센터 복지담당 공무원, 시청 주민생활지원과로 문의하면 된다. 아울러, 겨울철 한파로 난방비용 상승, 계절형 실업, 대외 활동 감소와 같은 위험 요인과 코로나 19로 인한 피해가 지속되면서 사회적으로 고립되기 쉬운 취약가구의 생활을 위협하는 요인이 가중되는 시기에 생활 안정에 중점을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고성군은 "향토인재 육성을 위한 '2022년 상반기 공무원 임용시험 대비반'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직업으로서 공무원의 인기가 높아지면서 관내에도 공시생들이 늘어가고 있지만 여전히 교육적·지리적 여건의 어려움이 있는 것이 사실이다. 이에 군은 공무원 임용시험 준비를 위해 타지역으로 유출되는 인구를 방지하고 우수한 향토인재의 공직임용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공무원 임용시험 대비반을 운영키로 결정했다. 특히 공무원 임용시험 대비반은 상·하반기를 구분해 연중 실시될 예정으로 상반기 강의는 2022년 1월 1일부터 6월까지(6개월간) 고성평생학습관에서 진행된다. 수강생 모집은 오는 20일부터 29일까지로 4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공무원 임용시험을 준비하는 고3 재학생 및 일반주민(신청일 현재 고성군 실 거주자 중 거주기간이 3년 이상인 자)을 대상으로 하며, 고성군청 자치행정과 자치지원팀에서 본인의 방문 또는 고성군 홈페이지에서 신청이 가능하다. 강의는 코로나 19로 인해 개인별 인터넷 및 모바일 강의 수강으로 진행된다. 군 관계자는 “2021년 상반기 공무원 임용시험 대비반을 운영한 결과 총 참여자 40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강원도가 전국 최초로 추진한 ‘강원형 공공이불빨래방’ 사업을 내년 상반기까지 총 10개 시·군, 12개소로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강원형 공공이불빨래방’ 사업은 코로나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 노인‧청년‧경력단절여성이 함께 일하는 세대 통합형 일자리를 만들고, 취약계층의 보건위생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이불‧운동화 빨래, 돌봄, 생필품 배달, 홀몸어르신 안부확인 등 통합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특히 지역사회의 일자리 문제와 취약계층의 복지문제를 민‧관이 함께 공감하고 해결하려고 나섰다는데 큰 의미가 있다. 이를 위해, 보건복지부, 강원도, 시군에서는 인건비 지원과 빨래방 운영을, 도내 5개 공기업에서는 빨래방 설치비 지원을, 3개 민간기업‧기관에서는 취약계층의 복지서비스 지원을 맡았다. 본 사업은 사업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대국민 투표 등을 거쳐, 지난 2월, 2021 행정안전부 7대 중점 협업과제 선정되어, 6월에는 협업 특별교부세 3억 원을 확보하여 빨래방 6개소를 추가 설치할 수 있었으며, 대한민국 혁신박람회에 우수사례 선정되어 전국에 소개 되는 등 큰 성과를 거둔바 있다. 도는 내년에도 미설치 시군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강원도가 오는 12.20부터 22까지 3일간, 오후 5시부터 6시 30분 사이 유튜브 채널 ‘강원장터TV’를 통하여 ‘2021 강원장터 소상공인 라이브커머스’를 이용한 고객에게 감사의 의미를 담아 ‘강원장터 온라인 경매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경매 이벤트는 ‘강원장터 라이브커머스’로 판매하였던 상품 중 인기상품과 도내 소상공인 우수상품을 선별하여 꾸러미로 구성하였으며 ‘크리스마스 소비 주간(12.18~12.26)’ 중에 운영하여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내 소상공인들의 온라인 판로확대를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경매상품은 10만원에 상당하는 꾸러미별로 매일 40개씩 판매되며 경매참가자는 유튜브 채널 ‘강원장터TV’ 채팅창을 통하여 참여 할 수 있다. 또한 경매 참가자들에게는 참여 인증샷과 댓글 이벤트를 통하여 푸짐한 경품도 제공된다. ‘경매 이벤트’를 통하여 참가자는 도내 우수 소상공인 상품을 저렴하게 구매 할 수 있으며 특히 경매 수익금은 복지기관에 전액 기부 될 예정이어서 연말 소외계층을 위한 기부문화에 동참 할 수도 있다. 박광용 도 경제진흥국장은 “연말을 맞이하여 그 동안 ‘강원장터TV’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강원도의회 교육위원회 정유선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이 지난 20일 대한민국예술인센터 로운아트홀에서 진행 된 「2021 한류문화대상」에서 의정 부문을 수상했다. 한류문화대상은 한류닷컴(주)이 주관하는 상으로, 사회공헌부문, 의정부문, 방송언론인부문 등 산업 전반에 펼쳐져 있는 우리의 소중한 문화를 계승하여 전 세계에 전파하고 있는 다양한 분야의 장인들을 발굴하여 각 부문별로 시상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강원도의회 교육위원회 정유선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이 지난 20일, 2021년 평화번영의 한반도 기반조성 유공자로서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의장(대통령) 표창을 수상하였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는 「헌법」 제92조에 근거한 평화통일정책의 수립에 관한 대통령의 자문에 응하기 위한 자문기관이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평창군사회적경제지원센터에서는 12월 17일 평창군사회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21년도 운영공유 및 ‘22년도 사업계획 안내를 위한 자리를 마련하였다. 이에 관내 15개소 사회적경제 관련기업의 관계자가 참석하였으며 평창군 사회적경제협의회 김문희 회장님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올해 사업결과, 내년도 사업안내를 PPT로 설명후, 일자리지원팀 실무담당자와 운영공유회에 대한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평창군사회적경제지원센터는 지난 2월15일 개소후 관내 사회적경제 68개소 기업들의 실태조사를 시작으로 ▲코로나19시대 판로개척교육, ▲청년, 지역주민, 마을관리협동조합원 등 다양한 계층의 사회적경제 이해교육을 실시하였으며 ▲평창역, 진부창공 홍보게시대 설치로 기업제품, 리플렛을 진열을 하였고 ▲평창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사랑의 가치꾸러미’ 사업을 통해 취약계층에 400여만원의 사회적경제 제품을 한달에 한번 정기 배송하여 사회적가치를 전하고자 하였다. 또한 코로나시대 온라인 판매를 위해 ▲10월, 12월에 라이브커머스를 1,2차에 걸쳐 진행하기도 하는등 평창군 사회적경제 육성·발전을 위해 노력해 오고 있다. 한왕기 평창군수는“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