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광주시 쌍령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취약계층의 안전한 식생활 지원을 위한 ‘사랑의 찬찬찬’ 반찬 나눔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사랑의 찬찬찬’ 사업은 저소득 홀몸어르신 및 중증장애인 등 식사배달 및 안부 확인이 필요한 대상자를 방문해 지역사회 안전망을 구축하기 위한 사업이다. 박성영·이석규 공동위원장은 “찾아가는 반찬 나눔 사업을 통해 기본적인 식생활을 지원하고 지역사회 안전망을 구축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광주시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오는 3월 31일까지 광주시민, 광주시 내 직장인 및 학생을 대상으로 ‘시민 정신건강 아이디어’를 공모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공모는 코로나19 장기화와 반복되는 확산으로 우울감 및 무기력증을 겪는 시민들이 계속 증가함에 따라 코로나19 우울을 극복하고자 시민참여형 프로그램을 기획했으며 시민들이 제안한 아이디어를 선정해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참여 방법은 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할 수 있으며 정신건강복지센터 방문 접수도 가능하다. 수상자는 4월 중 개별 통지할 예정이며 최우수상 30만원, 우수상 20만원, 장려상 10만원, 참여상 5천원의 온누리상품권 및 상장을 지급할 계획이다. 한편, 시민 정신건강아이디어 공모전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광주시 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확인할 수 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광주시는 최근 비위생적 환경에서 김치를 제조하는 업체에 대한 보도와 관련, 관내 김치를 생산하는 식품제조 가공업체를 대상으로 특별점검을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 주요 점검사항은 ▲제조·가공실 위생적 관리 여부 ▲원재료 검수 관리 및 보관시설 위생적 관리 여부 ▲유통기한 경과 제품 보관·사용 여부 ▲냉장·냉동 온도 기준 준수 여부 ▲방충·방서 시설 관리 여부 ▲종사자 개인위생관리 및 기타 식품위생법령 준수 여부 등이다. 신동헌 시장은 “최근 언론에 보도된 내용과 관련해 선제적으로 관내 김치 제조업체에 대한 특별점검을 통해 품질 좋은 원재료를 사용하고 위생적인 환경에서 제품을 생산할 수 있도록 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구매·섭취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광주시는 오는 3월부터 관내 차상위 어르신들의 공중위생 복지를 증진하고 미용 산업 종사자들의 재능기부 참여를 위한 ‘착한 미용실’을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시는 지난달 매월 3시간 이상 차상위 어르신의 ‘헤어커트’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할 ‘광주시 착한 미용실’ 참여자를 모집한 결과 29개소의 미용실을 착한 미용실로 지정하고 대상자들에게 이용 안내를 시작했다. 이번 사업으로 광주시에 거주하는 만 65세에서 74세 이하의 차상위 어르신 340여명은 3월부터 11월까지 10개월간 매월 첫 번째 목요일 오후 2시부터 5시 사이에 가까운 착한 미용실을 방문하면 이용자 확인 후 무료로 ‘헤어커트’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신동헌 시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사회 분위기 속에서도 이‧미용업소들이 ‘착한 미용실’이라는 나눔 문화 확산에 참여해 주어 기쁘다”며 “이번 사업으로 차상위 어르신들이 집 근처에서 무료로 미용서비스를 받는 맞춤형 공중위생 서비스로 삶의 질 향상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광주시는 여성의 건강권 증진을 위해 공중화장실 4곳에 ‘비상용 생리대 자판기’를 설치하고 시범 운영에 들어간다고 28일 밝혔다. 비상용 생리대 자판기가 설치된 곳은 청석공원 3개소, 목현천도시숲 1개소 여자화장실로 생리대가 긴급하게 필요한 사람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신동헌 시장은 “비상용 생리대 자판기는 생리 주기가 불규칙한 여성청소년들과 같이 긴급하게 생리대가 필요한 여성들에게 유용하게 활용될 것”이라며 “생리대의 사용 접근성 향상으로 여성의 건강권과 삶의 질을 보장하고 광주시 여성친화도시 조성에도 일조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이번에 설치된 4개소 화장실 내 자판기 일일 사용량, 운영 성과 등을 검토해 내년에 확대 설치 여부를 결정할 방침이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광주시가 상하수도사업소를 철거하고 주민 복합문화 어울림 플랫폼과 행복주택 등 새로운 복합건축물로 다시 태어난다. 28일 시에 따르면 시는 ‘2020년 도시재생 뉴딜사업’ 공모에 선정, 2021년부터 2024년까지 송정동 일원 5만8천m²에 총 사업비 1천926억원을 투입해 구 시청사 부지에 주거문화 복합화와 송정동 구 시가지에 노후주거지 개선 등을 목적으로 도시재생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3월부터는 상하수도사업소 철거공사에 들어가 상반기에 철거를 마무리한 후 2024년 준공을 목표로 올해 9월부터 본격적인 복합건축물(주민 복합문화 어울림 플랫폼, GH통합공공임대주택) 조성사업에 착공한다. 상하수도사업소는 올해 1월 관련 부서가 이전한 후 석면 해체공사를 진행했으며 철거 시공업체 및 강화된 건축물관리법에 따라 상주감리용역 선정이 마무리됨에 따라 본격적으로 철거공사에 착수한다. 주민 복합문화 어울림 플랫폼은 지하 2층~지상 7층, 건물 연면적 1만401㎡ 규모로 다양한 세대·계층 간 소통 활성화를 위해 복합 공유문화공간, 헬스케어센터, 상생협력상가 등을 특화해 건립한다. 신동헌 시장은 “송정동 도시재생 뉴딜사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광주시 시정소식지 ‘광주비전’의 정기 구독자수가 1만6천명을 돌파하면서 시민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이는 지난해 같은 달 정기 구독자수인 1만1천950명 보다 34% 증가했다. 광주비전은 지난 2007년 5월 창간된 이례 시의 주요 시정 소식과 함께 유익한 각종 정보를 전달해 오면서 시민들의 눈과 귀 역할을 해 왔다. 지난해부터는 타블로이드판(신문) 형식 28면에서 책자 형식의 56면으로 개편하고 사진 위주의 표지와 일러스트를 강화하여 보기 쉽게 만들었다. 페이지 상단에는 보이스아이 코드를 삽입해 노약자, 다문화 가정 등이 음성으로 들을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지루하지 않은 볼거리와 읽을거리 제공을 위해 사진과 디자인에 비중을 두는 차별화 전략으로 친근감과 공감대를 강화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해 왔다. 이러한 노력으로 ‘2021년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 대상’에서 홍보·출판·디자인 부문 ‘우수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시 관계자는 “시정 소식과 함께 볼거리와 읽을거리 가득한 시민들이 필요로 하는 유익한 정보들을 소식지에 담아내려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알찬 구성으로 시민들이 공감하고 참여하는 시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광주시는 2022년 상반기 해외시장개척단 참가기업을 모집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해외시장개척단은 오는 6월부터 8월까지 호주, 태국, 싱가포르 등 현지 바이어와 수출 상담을 통해 독자적 해외수출 네트워크를 구축하지 못한 관내 중소기업의 해외시장 판로개척 지원을 위해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에 위탁 추진한다. 현재 오미크론 변이 확산으로 코로나19 방역체계가 수시로 변하고 있어 상황 추이에 따라 온라인 또는 현지(오프라인) 수출상담회로 진행할 예정이며 해외시장개척단 참가기업에는 현지 바이어와의 화상상담, 통역비, 샘플 발송 지원 등 혜택을 제공한다. 시는 우선 6월 예정인 호주 해외시장개척단을 온라인(비대면) 화상상담으로 진행하며 참가기업을 오는 3월 7일까지 모집한다. 참가 희망 기업은 광주시 홈페이지에 게시된 신청서와 필요서류를 시청 기업지원과 직접 방문 또는 담당자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신동헌 시장은 “지난해는 전면 온라인 화상상담을 통해 관내 30개 기업이 참가, 동남아 3개국 바이어와 1천100만불(한화 132억원)의 계약상담을 진행했다”며 “올해도 해외시장개척단 운영을 통해 지역기업의 수출계약에 좋은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부천시는 올해도 공유경제 활성화를 위해 다채로운 공유경제 사업을 발굴하는 등 공유문화 확산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공유경제’란 공간, 물건, 재능 등 자원을 함께 사용하여, 이용자의 편의를 증진하고 사회적·경제적·환경적 가치를 창출하는 경제활동을 의미한다. 부천시는 그동안 ▲휠체어 대여 ▲청년 면접정장 대여 ▲공공자전거 대여 ▲차량공유 ▲도서 순회대출 ▲청사 대관 ▲체육시설 대여 ▲주차장 공유 ▲무료법률상담 ▲스마트 시티패스 앱 등 물품공유, 공간공유, 서비스공유 사업을 지속적으로 펼쳐온 공을 인정받아, 행정안전부 주관‘2021년 공공자원 개방·공유서비스 실적 평가’에서 우수 지자체에 선정되는 성과를 일궈냈다. 특히, 올해는 공유시설을 온라인으로 검색·이용할 수 있는 시스템인 ‘공유누리’와 ‘경기공유서비스’에 시설 외 다양한 자원을 등록·확대하여, 앞으로 시에서 공유하는 모든 자원을 시스템을 통해 이용할 수 있도록 제공할 계획이다. 현재 시스템에는 시설·공간 위주로 부천시 총 194개의 자원이 등록되어 있는데, 물품, 서비스 등의 자원까지 등록을 확대하면 시민이 공공자원을 각각의 사이트에서 일일이 찾아볼 필요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부천시가‘2022년 경기도 고령자 인지건강 향상 유니버설디자인 사업’에 선정됐다. 이 사업은 고령자 중심의 신체적 ・ 정서적 건강 향상을 통해 삶의 질을 제고하고 모두를 위한 생활환경을 개선하는 것으로, 서류심사와 현장심사를 통한 평가에서 부천시가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아 최종 선정(총 2개 시・군 선정)됐다. 대상지는 2002년 개관된 꿈빛도서관으로, 20년 전의 설계기준이 적용되어 접근공간이 불편하고 실내공간이 협소해 고령자의 이동과 안내시설물 등의 인지가 어려운 취약점을 가지고 있다. 이에 시는 도비 1억 5000만원을 포함한 총 5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진입로, 출입문, 주차공간 등 무장애 접근루트 조성 ▲시설 환경색채 개선 ▲안내체계 개선 ▲공공 소통공간 조성을 추진할 예정이다. 김의빈 건축관리과장은“부천시는 경기도에서 고령자 인구밀도가 가장 높고, 꿈빛도서관은 부천시에서 고령자 거주비율이 가장 높은 지역에 위치해 있다”면서“고령자는 물론 다양한 계층의 이용자를 배려하는 공간을 조성하여 공공건축물 유니버설디자인의 선도모델이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양주시는 3월 테마 도서로 변정원 작가의‘한 그릇’과 베스 왈론드 작가의‘함께 먹는 세계의 음식’을 선정했다. 시는 시민들에게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책 읽기를 제공하기 위해 ‘열두 달 테마가 있는 도서관’을 운영하고 있다. 3월 주제는‘음식의 세계’로 우리의 매끼를 책임지는 음식에 얽힌 다양한 이야기를 조명하고 더 나아가 다양한 생각거리를 던져주는 음식 관련 도서를 선정했다. ‘한 그릇’(변정원 저/보림)은 따뜻하고 맛있는 식사 한 그릇이 만들어지기까지 얼마나 많은 일들이 일어나는지 알려주는 아동도서로 한 끼 식사의 소중함과 식사의 즐거움을 일깨워준다. ‘함께 먹는 세계의 음식’(베스 왈론드 저/내인생의책)은 세계 각국 곳곳의 음식과 축제를 소개해주며 친숙한 음식이라는 매개체를 통해 우리 모두가 함께하고 있다는 점을 다시금 알게 해주는 책이다. 시 관계자는“우리에게 친숙한 존재인 음식과 관련된 도서를 통해 나의 식습관부터 세계를 바라보는 시각까지 나를 둘러싼 세계를 이해하고 확장할 수 있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신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은 28일 지난해 관내 저소득층을 위해 기부한 후원자들에게 사랑의 감사 서한문을 전달했다. 이날 김승주, 신영옥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소외된 취약계층을 위한 후원으로 사랑과 관심을 나누어주신 207명의 후원자들에게 감사 서한문과 감사 물품을 전달했다. 신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016년 7월부터 이웃들의 CMS자동이체, 일시기부 등으로 모인 후원금과 기탁된 후원 물품 등을 신서면 독거노인 등의 취약계층 가구에게 매년 지원하고 있다. 지난해는 후원금을 모아 신서면 오복주머니 나눔사업으로 가정 상비약 꾸러미 지원, 현관방충문 설치, 한가위명절 맞이 식료품지원, 따뜻한 겨울나기 난방유 지원 등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진행했다. 김승주 공공위원장은 “앞으로 후원금을 더욱 투명하고 공정하게 배분하여 더 많은 이웃들이 희망과 행복을 느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연천군 청산면 초성리 소재 (주)서광전기통신은 지난 25일 청산면행정복지센터에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백미 20포를 기탁했다. 장래식 서광전기통신 대표는 “코로나19로 인해 모두가 어렵지만, 특히 더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을 이웃들에게 따듯한 마음을 전하고자 기탁을 결정했다”며 “주위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석휘 청산면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이웃사랑을 실천해 주시는 주식회사 서광전기통신 대표님께 감사함을 전한다. 기탁받은 기부물품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전달해 따듯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 영통2동은 자원봉사자들의 도움으로 관내 화재 피해가구의 폐기물 처리 및 전체도배 등 주거환경개선 작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해당가구는 지난 7일 발생했던 화재사건을 통해 수년간 건강상의 문제로 신체활동이 어려워져 집안 구석구석 각종 쓰레기를 쌓아둔 채 열악한 환경에서 생활하고 있던 사연이 알려지게 되었다. 이에 영통2동은 수원시와 MOU를 체결하여 집수리 봉사를 추진 중인 (사)함께웃는세상에 도움을 요청하여 봉사자 20명을 지원받고, 구·동 직원 및 단체원이 힘을 모아 주거환경개선을 추진했다. 지난 19일에 폐기물 처리 작업을 실시하여 재활용품 5톤, 각종 폐기물 13톤, 의류 250kg 등의 각종 폐기물 등을 수거했으며 지난 26일에는 (사)함께웃는세상에서 집안 전체 도배봉사를 지원받아 각종 쓰레기와 화재의 흔적으로 꽉 차있던 집안을 깨끗하고 새롭게 단장했다. 김선재 영통구청장은 도배작업이 한창인 현장에 방문하여 자원봉사자들을 격려하며 “힘들게 생활하던 주민이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아침부터 구슬땀을 흘리며 봉사활동을 펼친 (사)함께웃는세상의 젊은 봉사자들과 영통2동 주민들, 직원들에게 감사드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 영통구가 주소정보시설 건물번호판의 전수조사를 3월부터 추진한다고 밝혔다. 건물번호판은 건물마다 부여된 건물번호를 안내하는 주소정보시설로서 택배와 우편배달, 빠른 길찾기 등에 있어 핵심이 되는 시설물이며, 올해 1월 1일 기준으로 6,505개의 건물번호판이 전수조사 대상이다. 영통구는 건물번호판의 유지 및 관리를 위하여 매해 전수조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행정용 태블릿 PC인 스마트 KAIS를 이용하여 현장에서 바로 점검 사진을 촬영하고 결과를 시스템에 등록하여 조사의 효율성을 높이고 있다. 구는 오는 3월부터 본격적인 현장조사를 실시할 예정이며 조사 결과에 따라 훼손 및 망실 등 정비가 필요한 건물번호판은 소유자 또는 점유자에게 안내 또는 자체 정비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구민들의 도로명주소 사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철저하게 전수조사를 추진하여 건물번호판 유지·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 영통구가 점포 폐업이나 이전 등으로 주인없이 장기간 방치된 노후간판 정비에 나선다. 구는 최근 코로나19에 따른 경기침체로 소상공인의 폐업·이전이 증가함에 따라 장기간 방치되어 미관을 저해할 뿐만 아니라 보행자의 안전을 위협하는 ‘주인없는 노후간판’을 무상 철거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를 위해 구는 3월 11일까지 건물 소유자 및 간판 관계자 등으로부터 주인 없는 노후간판 철거 신청서와 건물주의 동의서를 받을 예정이다. 이후 4월 중 현장을 확인하고 추락위험도 등의 기준에 따라 철거 대상 간판을 선정해 4월 말까지 철거를 완료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위험에 노출된 노후간판을 철거함으로써 안전사고를 예방함은 물론 쾌적한 도시경관을 유지하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선단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5일 저소득층 아동·청소년들을 위한 후원금을 기탁받아 중학교, 고등학교, 대학교 상급학교에 진학하는 신입생들을 축하하고 격려하기 위해 저소득층 자녀 35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번 장학금은 선단희망나무회 회비와 선단동 직원들의 성금을 더해 약 1,200만 원의 경기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선단동 예치금으로 지원했다. 서영재 회장은 “새로운 출발을 시작하는 신입생들의 입학을 진심으로 축하한다.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자신의 미래를 그리면서 열심히 공부하는 학생들을 뒷받침해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디딤돌이 되도록 장학금 지원 사업을 지속적으로 펼치겠다.”라고 전했다. 배상철 선단동장은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지역 저소득 아동·청소년들을 위해 매년 장학금을 후원해주시는 선단희망나무회에 감사드린다.”며, “지역사회단체의 의미있는 나눔과 실천이 더욱 활성화되고 확산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선단희망나무회는 관내 기업인들이 저소득 아동·청소년들이 자활자립하고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수 있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포천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4일 취약계층 아동에게 책가방을 지원하고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네 꿈을 응원해’ 사업을 추진했다. ‘네 꿈을 응원해’ 사업은 포천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작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마더데이’ 사업의 일환으로 올해는 사업을 보다 확대하여 취약계층 아동 및 홀몸 어르신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또한 ‘네 꿈을 응원해’ 사업 추진 이후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캠페인도 펼쳤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비대면 형식으로 추진한 이번 캠페인은 고시원, 여관, 모텔 등 열악한 주거환경에서 거주 중인 위기가구를 발굴하기 위해 홍보물 및 안내문을 부착하고 복지사각지대 발굴 협조를 요청했다. 김순임 민간위원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지만 복지사각지대에 대한 관심과 지원이 필요한 시기인 만큼 협의체가 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김태석 공공위원장은 “포천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을 위하여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민·관이 협력해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포천시 영중면은 지난 21일부터 25일까지 면장실에서 각 경로당별 노인회장 및 총무를 대상으로 2022년 경로당 보조금에 대한 관리 및 집행 방법 등을 안내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경로당 보조금 교육은 코로나19의 확산 방지를 위해 1회에 경로당 2~3개소씩 6명 이내로 하여 총 7회에 걸쳐 진행되었다. 보조금의 체계적인 관리와 부정수급 근절을 위해 보조금 지원 현황과 보조금 관리 및 지출 방법 등을 교육하고,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애로사항 청취와 건의 사항 등 의견수렴을 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박경문 노인분회장은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경로당 보조금 관련 교육을 해줘 감사하다. 보조금을 관리하면서 궁금한 사항이 많았는데 교육을 받고 많이 해소됐다.”라고 말했다. 안문종 영중면장은 “이번 2022년 경로당 보조금 교육을 통해 보조금이 체계적으로 관리 되길 바란다. 코로나19로 경로당 운영이 중단되어 안타깝다. 모두의 염원을 담아 잘 극복하여 어르신들이 경로당에 모여 즐겁고 건강한 일상을 보내는 시간을 하루빨리 되찾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포천시는 지난 25일 시청 시정회의실에서 읍면동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지표 교육을 실시했다. ‘읍면동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업무평가’는 포용적 복지구현을 위해 시 자체에서 5개 분야(▲복지사각지대 발굴 ▲찾아가는 복지상담 ▲통합사례관리 ▲자원관리 및 민관협력 ▲교육·훈련) 21개 평가지표를 개발하여 2019년부터 시행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업무처리 가이드를 제작하여 각 지표 별 세부내용에 대한 설명을 통해 주요 업무에 대한 이해 및 유의사항 등의 내용으로 교육을 진행했다. 교육에 참여한 업무담당자는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업무에 대한 이해를 통해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업무 추진으로 지역주민들의 복지체감 향상에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포천시는 지난 23일 겨울방학 지방행정체험 학생들에게 시정 발전 방향에 대한 열린 의견을 듣고자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2월 3일부터 3주간의 체험 기간 중 행정에 대한 사고 확장 및 실효성 있는 정책 제안을 위해 학생들이 직접 작성한 연구과제의 우수자를 시상하고, 그 내용을 직접 발표하는 시간과 지방행정체험에 대한 학생들의 진솔한 소감을 듣는 순으로 진행됐다. 우수 연구과제로는 문화체육과에서 행정체험을 한 이예지 학생 등 12명이 선정됐으며, 그중 3명은 21일에 일일 명예시장·부시장·국장으로도 활동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한 학생은 “포천시가 이렇게 살기 좋은 도시란 걸 많은 사람이 알 수 있도록 긍정적 이미지 제고를 위해 노력해 주셨으면 좋겠다.”라고 의견을 전했다. 박윤국 시장은 “학생들의 다양한 정책 제안과 의견을 잘 들었다. 다양한 의견을 바탕으로 포천시를 자연과 사람이 함께 어울리는 스마트한 도시로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여주시농업기술센터 지난 2월 25일 여주시생활개선회원 20명이 참여하여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맛있는 고추장 나눔 봉사활동 및 전통발효식품 교육을 추진하였다. 이날 생활개선회원들은 전통발효식품관에 모여 작년에 담가 두었던 고추장을 이웃에게 주기 위해 손수 포장하고, 다음 봉사를 위해 마늘 고추장 만들기 교육을 하였다. 고추장은 관내 시설 3곳과 어려운 취약계층, 독거노인 50곳에 손수 전달하며 이웃들의 마음을 훈훈하게 만들었다. 정성이 담긴 고추장을 전달받은 어르신들은 “추운 날씨에도 이렇게 찾아와주고 고추장까지 나눠주니 감사하다.”라며 고마움을 전했다. 박희정 주무관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여러 가지 어려움이 있지만, 우리 회원들의 마음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되길 바라며 생활개선회의 다양한 봉사 프로그램 및 지역사회와 이웃에 더욱 집중하는 활동을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세종대왕면에 위치한 전통발효식품관에서는 매년 여주농업인을 대상으로 장아찌, 전통주, 식초, 김치 등의 교육을 진행하고 있으며 올해도 많은 발효식품교육을 추진할 계획이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광명도시공사는 중대재해처벌법 시행과 관련하여 전 직원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한데 이어 지난 1개월간 위험성 평가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위험성평가는 유해·위험요인을 파악하고 해당 유해·위험요인에 의한 부상 또는 질병의 발생 가능성(빈도)과 중대성(강도)을 추정·결정 후 감소대책을 수립하여 실행하는 일련의 과정을 뜻한다. 이번 위험성 평가는 공사 전체 사업장을 대상으로 각 사업부서 팀장의 주관 아래 전 직원이 참여하여 사업장의 유해·위험요인을 조사하고 그 결과를 바탕으로 본부장(안전보건관리책임자) 및 주무부서에서 순회 점검을 실시하였다. 광명도시공사 박충서 본부장은 “위험성 평가를 통해 잠재된 위험성을 사전에 발굴하고 개선하는 등의 선제적 대응체계를 구축하여 직원과 시민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공사는 향후 직원과 시민의 생명 보호를 위해 전 직원 대상 심폐소생술 체험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여주시는 22일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는 ‘지역에너지센터 지자체 협의회’ 준비위원회 출범식에 참석하여 상호협력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의회에는 지역에너지센터를 운영하거나 준비 중인 18개 기초지자체가 참여했다. 협약 내용은 지역 실정에 맞는 에너지전환을 촉진하기 위한 지역에너지센터 설치에 공감한 지자체들이 2022년 내 협의회를 구성하고 이를 위한 재정적·행정적 지원을 적극적으로 한다는 것이다. 협의회 운영 방안으로 ▲각 지자체별 의견을 수렴하는 정기회의 및 성과공유회 개최, ▲정보 공유 네트워크 구축, ▲지속가능한 지역에너지센터 모델 확산 등이 논의되었다. 여주시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한 지난해 ‘지자체 지역에너지계획 및 센터 시범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여주시 에너지센터를 올해 8월에 개소할 목표로 절차를 진행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여주시농업기술센터 기술보급과에서는 2021년 한강유역환경청 친환경 청정사업에 공모하여 2022년도 사업비 1,090백만원(국비 654, 시비 436)을 확보, 초유 대량 생산・공급 시스템 구축을 위한 친환경축산관리실 초유은행을 신축한다. ‘초유’는 어미 소가 송아지를 낳고 2일 이내에 분비하는 우유로 송아지에게 꼭 필요한 면역물질과 각종 영양소가 함유되어 있다. 태어난 송아지의 혈청속에는 외부 질병에 대항할 수 있는 면역물질이 거의 없으므로, 초유를 통해 면역물질을 공급 받게 된다. 한우는 초유를 비롯하여 젖 분비량이 적고, 어미소가 조산 또는 초산인 경우 송아지에게 수유를 거부하는 일이 발생하여 인위적인 초유 공급이 필요한 상황이 많다. 초유를 공급받지 못한 송아지의 경우 설사병 등 질병에 노출되어 폐사 될 확률이 높아지며 이는 한우 농가에 큰 경제적 손실로 이어진다. 여주시농업기술센터 친환경축산관리실의 초유은행은 2017년부터 운영을 시작하여 535리터의 초유를 공급, 작년 2021년도 기준 약 6,000리터의 초유를 공급하여 그 양이 5배 증가하였으며. 앞으로도 초유 수요량은 지속적으로 증가 할 것으로 예상 된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경기도 여주시 여주시립 폰박물관은 3월 19일부터 5월 23일 까지 8주동안 스마트 아트교육 ‘폰박물관 웹툰 스쿨’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이번 교육 프로그램은 웹툰을 만들어보고 싶지만 어떻게 만들지 모르는 어린이들에게 직접 이야기를 만들고 시각적으로 표현하는 재미를 알려주고자 한다. 웹툰을 이용하여 창의력을 높이고 상상력을 나타내는 교육 프로그램이다. 만화를 좋아하는 어린이들에게 디지털기기를 통해 웹툰을 만들어 보며, 자신의 이야기 및 다양한 이야기를 만들어내고자 한다. 특히, 그림을 그리는데 어려움을 느끼는 아이들을 위해 그림을 그리지 않고도 다양한 캐릭터와 소재를 이용하여 웹툰을 제작할 수 있어 아이들이 즐겁게 수업을 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모집기간은 3월7일부터 3월18일까지 2주간이며, 수업일정은 3월19일부터 5월23일 중 토요일 8주 수업으로 오전10시30분-12시30분 2시간으로 진행된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양주시가 아픈 근로자의 휴식과 소득보장을 위해 보건복지부 주관 ‘상병수당 시범사업 공모사업’에 도전장을 내민다. 시는 코로나19 이후 ’아프면 집에서 쉬기‘에 대한 사회적 요구가 급증함에 따라 근로자의 건강권 보장, 질병·부상으로 인한 소득 상실 우려 일축, 노동생산성 손실 방지 등 근로자의 보편적 건강보장체제 구축을 위해 상병수당 시범사업 공모 참여를 결정했다. 상병수당은 근로자가 업무 외 질병·부상으로 경제활동이 어려운 경우 치료에 집중할 수 있도록 소득을 보전하는 사회보장제도다. 보건복지부는 오는 2025년 상병수당의 본격적인 도입에 앞서 사업모형별 대상 규모, 소요재정, 정책효과분석 등 바람직한 제도 설계를 위해 오는 7월부터 3년간 총 3단계에 걸친 시범사업을 진행한다. 1단계는 질병 범위, 2단계는 보장 수준과 방법에 따른 정책효과 분석, 3단계는 본 제도 모형 적용을 통한 최종 점검을 목표로 하고 있다. 보건복지부는 1단계 시범사업 공모 접수를 통해 총 6개 시군구를 선정, 오는 7월부터 1년간 시행한다. 1단계 시범사업은 상병수당의 질병 범위별 효과, 의료인증체계, 주민수용성 등 정책 적합성을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2월 25일, 여흥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제4기 여흥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출범에 따른 제2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공공 및 민간위원 24명이 참석한 가운데 여주시장을 대신하여 박창주 여흥동장이 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전달하고 한진수 위원을 제4기 여흥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 최병식 위원을 부위원장으로 선출하는 등 임원단을 구성하였으며, 2022년 특화사업인 꿈꾸는 청소년 입학상품권 지원 사업 안건을 상정하여 심의하였다. 신임 임원으로 선출 된 한진수 민간위원장은 “도움이 필요한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고 지역복지 공동체 조성을 통해 지역주민의 다양한 복지욕구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선출 소감을 밝혔다. 박창주 공공위원장은 “지역 복지문제 해결을 위해 함께 해 주시는 제4기 여흥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지역사회 복지 안전망이라는 역할의 활성화를 기대하며 여흥동의 복지미래를 선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해 주시길 바란다.” 고 말했다. 제4기 여흥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6명의 위원으로 구성되었으며, 2024년 1월 말까지 복지사각지대 발굴, 복지자원 발굴, 지역사회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산북면은 지난 2월 23일 11시에 2022년 2월 중 제2차 이장회의를 대면으로 개최하였다. 마을 이장단을 비롯한 경기도의회 김규창 위원 등 16여명이 참석하였다. 박세윤 산북면장은 코로나19 확진자가 나날이 늘어나고 있는 추세이며, 가벼운 감기 같은 증상이 있더라도 이상증상이 있을 시에는 꼭 검사를 받으시고 방역수칙을 잘 지켜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김규창 경기도 의회 의원이 방문하여 산북면 이장단을 격려하며, 건의사항이 잘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주요 회의 내용은 ▲'2022년 여주시 초등학생 입학축하금 지원사업'알림 ▲제20대 대통령선거 일정 및 관련사항 알림 ▲2022년도 상수원관리지역 주민지원사업 추진 협조 ▲2022년 깨끗하고 밝은 산북면 만들기 추진 안내 ▲2022년 영농폐기물(농촌폐비닐)지원 ▲2022년 슬레이트 처리 및 개량 지원 사업 추진 안내 ▲전입신고에 따른 선거 투표소 안내 ▲이동세탁차량 운영 안내 ▲농촌지역 불법소각 방지 홍보 요청 ▲농업용 관리기 등 소형농기계 지원 사업 신청 알림 ▲2022년 봄철 산불예방 협조 요청 등이 있었다. 한편, 이날 이장님들을 대상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지난 25일 대신면행정복지센터에서는 대신면주민자치위원회, 여주시자원봉사센터와 함께 관내 무촌리에 거주중인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주거 취약계층 대상자를 위해 주거환경개선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취약계층인 복지대상자는 정신질환을 앓고 있는 것으로 추정되나 돌봐주는 가족없이 홀로 살고 있는 독거 1인가구로 건강도 좋지 않고, 경제적으로도 매우 어려운 상황이었다. 게다가 주변정리 및 신변관리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아 집 내부의 환경상태가 매우 열악해 어려움이 많은 가구였다. 이 날 대상자의 안전한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대신면주민자치위원회에서는 내부 집청소를 담당했고, 여주시자원봉사센터에서는 대상자가 안전하고 따뜻하게 지낼 수 있도록 내부 집수리를 맡아 이른 아침부터 많은 봉사자분들이 일사분란하게 움직였다. 이에 대신면행정복지센터 박충선 면장은 ”이른 아침부터 하루종일 마스크를 쓰고 묵묵히 대상자 집 청소와 수리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신 봉사자분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관내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대상자를 찾아내기 위해 더 발빠르게 움직이겠다.“는 말을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양주시 여성일생활균형지원센터는 관내 직장맘·직장여성을 대상으로 직장 내 고충 해결을 위한 노동상담과 삶에 대한 고민을 털어놓을 수 있는 워라밸 상담실을 무료로 운영한다. 워라밸 상담은 일하는 여성들의 일·생활 균형과 경력단절 예방을 위해 실업급여, 퇴직금과 같은 노무나 직장 내 관계, 가족‧부부갈등, 자녀 양육 등 각종 고충에 대한 해당 분야의 전문가와 상담 지원하는 심리지원 서비스다. 상담은 온라인 상담, 전화 상담, 대면 상담으로 나눠 원하는 방식으로 진행할 수 있으며, 대면 상담의 경우 사전 예약 후 가능하다. 특히 개인 심리 상담의 경우 전문 심리상담사와 기본 3회, 필요에 따라 최대 5회까지 심층적인 상담을 받을 수 있으며, 근로계약 등 노무와 관련된 상담은 공인노무사를 통한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상담 신청은 양주시에 거주하는 직장맘·직장여성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가능하다. 신청방법은 양주시 여성일‧생활균형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접수하거나 양주시 여성일‧생활균형지원센터로 접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코로나19로 일과 가정에서 겪는 스트레스가 계속 증가하고 있는 힘든 시기에 직장뿐만 아니라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양주시는 지역 내 사립 작은도서관을 통한 전문적인 독서문화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순회사서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순회사서 지원사업’은 사립 작은도서관에 전문 순회사서를 파견해 작은도서관의 운영 내실화와 지역 내 공공도서관과 작은도서관의 연계 협력기반 구축을 도모하는 사업이다. 시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도서관문화진흥원이 주관하는 ‘작은도서관 순회사서 지원사업’에 2년 연속 선정됨에 따라 2명의 전문 순회사서를 선발, 관내 사립 작은도서관 5개소에 배치를 완료했다. 전문 순회사서가 배치된 사립 작은도서관은 △반딧불이작은도서관, △GS제이드웰작은도서관, △글벗작은도서관, △뜰안채작은도서관, △동안작은도서관 등 총 5개소다. 순회사서는 오는 11월까지 사립 작은도서관을 순차적으로 방문해 지역주민을 위한 커뮤니티센터로서 기능을 수행할 수 있도록 ▲대출·반납 등 정보서비스, ▲독서문화 프로그램 기획·운영, ▲장서 관리, ▲자원봉사자 교육 등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그간 자원봉사 인력으로 운영돼 온 사립 작은도서관에 사서자격을 갖춘 전문 순회사서가 배치됨에 따라 지역 주민들에게 수준 높은 정보문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 버드내도서관이 집에 둘 곳이 마땅치 않아 구매가 망설여지는 전집(全集)을 장기 대여해준다. 한 가족당 전집 한 질을 40일간(기간 연장 불가) 빌릴 수 있다. ‘전집 대출서비스’는 3월 2~5일 1차시를 시작으로 올해 총 5회 진행할 계획이다. 수원시 도서관 정회원이 신청할 수 있다. 대출할 수 있는 전집은 ▲비룡소 그림동화(비룡소, 60권) ▲수상작 컬렉션(시공 주니어·배틀북 등, 60권) ▲Why 한국사·세계사(예림당, 65권) ▲내일은 실험왕(아이세움, 50권) ▲용선생 시끌벅적 과학교실·용선생이 간다 세계 문학 여행(사회평론, 43권) ▲Step into reading Level 1+2(스텝 인투 리딩 레벨 1+2, Random House, 70권) ▲Ready readers+Sunshine Readers Series Level 1 (레디 리더스+선샤인 리더스 시리즈 레벨 1, Rourke Educational Media·Compass 등, 60권) 등이다. 버드내도서관 홈페이지의 ‘통합예약’→‘독서문화프로그램’ 페이지에서 ‘전집 신청’이나 수원시도서관 앱을 이용해 3월 2일부터 5일까지 신청할 수 있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가 3월 7일부터 8일까지 ‘연무동 도시재생 뉴딜사업 경관개선형 집수리 지원 사업’ 대상자를 모집한다. 경관개선형 집수리 지원 사업은 연무동 도시재생 뉴딜사업 대상지 내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주민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노후 주택의 지붕·외벽 등 수리에 필요한 공사 비용의 일부를 지원하는 것이다. 수원시는 사업비 4억 원을 투입해 집수리를 지원한다. 가구당 수리 비용의 90%(최대 1241만 원)를 지원하고, 나머지 10%는 대상자가 부담해야 한다. 지원 대상은 연무동 도시재생 뉴딜사업 대상지(광교프라자아파트~동서요양병원 구간 등) 내 주택 중 준공·사용 승인 후 20년이 지난 단독·다가구주택, 다세대·연립주택 등이다. 대상 주택의 ▲지붕·옥상 수리(지붕 도색, 기와 보수 등) ▲외벽 수리(건물 외벽 도장·단열 공사, 외부 현관문 수리 등) ▲옥외 공간 수리(담장 철거, 대문·옥외계단 보수) 등을 지원한다. 다세대·연립주택은 주차장 도로포장, 화단 조성 비용도 지원받을 수 있다. 수원시는 주택 상태 점검·선정위원회 심의를 거쳐 5월 중으로 대상자를 선정한 후 집수리 설계(6월), 집수리 공사(7~12월)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 행궁동 왕의 골목과 북수동성당, 화성행궁을 잇는 탐방로가 3월 1일부터 시민들에게 개방된다. 수원시는 수원천과 왕의 골목, 북수동성당, 화성행궁을 연결하는 공공통행로를 조성하는 ‘북수동 왕의 골목 특화사업’을 완료했다. 행궁동 도시재생사업의 세부단위사업으로 추진한 ‘북수동 왕의 골목 특화사업’은 장안문과 화홍문 부근 수원천에서 시작해 왕의 골목을 따라 내려와 북수동성당을 거쳐 화성행궁에 이르는 탐방로를 만든 것이다. 2021년 11월 공사를 시작해 지난 1월 말 공공통행로·주차장 조성사업을 완료했다. 사업비 4억 원을 투입했다. 북수동성당 뒤편 담장을 헐고, 공공통행로를 만들었다. 통행로 조성으로 왕의 골목과 정조로가 직선으로 연결됐다. 관광객·시민들은 왕의 골목을 걷다가 북수동성당·수원성지를 순례하고, 성당 정문으로 나가 화성행궁으로 갈 수 있다. 북수동성당 내 ‘뽈리화랑’(옛 소화초등학교 건물)도 관람할 수 있다. 목조건물이었던 옛 소화초등학교는 한국전쟁 때 전소돼 1954년 현재의 석조건물로 다시 지었다. 소화초등학교 이전 후 1층 교실을 개축해 2007년 10월 개관했다. 천주교 박해 당시 신자들을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장곡동 행정복지센터는 2월 28일부터 3월 15일까지 제1기 장곡동 주민자치회 위원을 공개 모집한다. 장곡동 주민자치위원회는 그간 주민자치회 전환 전담TF팀을 구성해 주민자치 교육·선진지 견학 및 설명회 등 주민자치회 전환을 위한 사전 준비를 마쳤다. 또한,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각 유관단체와 업무 협약을 맺고, 지난해 12월 30일 행정안전부에서 주민자치회 시범실시 동으로 승인받아 첫 번째 주민자치회 구성을 추진하게 됐다. 특히 주민자치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제작한 ‘장곡동 주민자치회 홍보 영상’에는 주민자치회 정의와 역할, 분과 구성 등의 내용을 담았다. 많은 지역 주민들이 손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유튜브를 통해 공개했다. 이번 주민자치회 위원 모집은 위원선정위원회 위원 5명을 별도로 구성해 서류심사와 면접심사를 통해 공정한 평가를 실시할 계획이다. 위원 모집 관련 문의는 장곡동 행정복지센터(031-310-4754)로 하면 된다. 박건호 장곡동장은 “주민자치회 전환으로 새롭게 출발하는 시점에서 다양한 관심과 전문성을 가진 지역 주민들이 마음껏 역량을 펼칠 수 있는 주민자치회가 구성되길 바라고, 유튜브 홍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자신의 경험과 재능을 이야기로 나누는 사람책과 매월 선정된 주제로 만날 수 있는 기회를 시민에게 제공하는 '라운드 테이블'이 3월에는 '시작'을 주제로 운영된다. 라운드 테이블은 주제별로 사람책이 삶에서 습득한 소중한 경험과 지식을 자연스럽게 나누며 공감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 새 학기를 맞이하는 학생, 창업을 준비 중인 예비창업가, 인생 2막을 설계하는 사람 등 새로운 시작을 준비하는 시민들을 위해 공방 운영, 45개국 세계일주, 1인 기업가, 박사과정에 있는 다양한 시흥사람책을 선정해 3월 10일부터 매주 비대면으로 진행한다. 3월 라운드 테이블 열람에 참여하고 싶은 청소년이나 시민은 3월 2일 오전 10시부터 시흥시 중앙도서관 홈페이지(문화강좌)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회차별로 최대 5명까지 선착순 신청이 가능하며, 신청할 때 질문을 남기면 사람책의 답변도 들을 수 있다. 한편, 지난 1월에 '직업'을 주제로 진행됐던 라운드 테이블을 진행한 사람책(류하선 변호사)은 “서로 공감하고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뜻깊은 자리였다”는 소감을 전했다. '교육' 주제로 운영된 2월 라운드 테이블에 참여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시흥시 여성새로일하기지원본부는 경력단절 여성에게 취업 직종에 대한 훈련과정 운영을 통해 취업 역량을 강화하는 데 집중한다. 이로써 지역 사회 및 산업체 요구에 적합한 여성인력을 양성하고자 수요조사를 통해 해마다 직업교육훈련과정을 개설하고, 훈련에 참여할 교육생을 모집한다. 시흥여성새일센터는 시흥시 일자리총괄과에서 새로일하기지원본부사업으로 정왕동에서 운영하고 있으며 대야동 여성인력개발센터에서도 여성가족부지원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현재 경력단절 여성의 일자리 연계를 위한 개인상담 및 10~20인 집단상담을 통해 진로 및 직업교육훈련 연계, 취업 상담을 실시하고 취업 후 고용유지지원 및 여성친화일촌기업 협약 등을 통한 사후관리까지, 원스톱 형식의 경력단절여성의 경력 잇기를 위해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있다. 2022년 직업교육훈련 과정은 평균 2~3개월 동안 200시간 내외로 진행한다. 교육 수료 후에도 자격증 취득, 동아리 활동지원, 취업연계 등을 통한 사후관리를 시행하며, 이에 따른 직업교육훈련 과정의 일정에 맞춰 교육생을 공개 모집한다. 특히 다양한 교육과정이 교육생들을 반긴다. 먼저 여성가족부 지원으로 새로일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시흥시는 보호자가 없거나 실질적으로 보호자의 보호를 받지 못해 사회․경제적으로 어려움에 처한 위기 청소년에 대한 특별지원 사업을 확대 실시한다. 위기 청소년 특별지원은 생계․건강․학업․자립 등 수요자가 필요로 하는 분야별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시는 올해 지원 대상을 종전 만 9세 이상~18세 이하 청소년에서 만 24세 이하로 확대 추진해 더 많은 위기 청소년들에게 도움을 줄 예정이다. 수혜 대상은 ▲교육적 선도 대상자 중 비행․일탈 예방을 위해 지원이 필요한 청소년 ▲ '학교 밖 청소년 지원에 관한 법률' 제2조 제2호에 따른 학교 밖 청소년 ▲ 보호자가 없거나 실질적으로 보호자의 보호를 받지 못하는 청소년이다. 중위소득 65% 이하에는 생활․건강지원을, 중위소득 72% 이하에는 학업․자립․상담․법률․기타 지원을 한다. 사업 신청은 3월 18일까지이며, 청소년 본인․보호자 또는 지원이 필요한 청소년을 알고 있는 청소년상담사, 사회복지사, 교원 등이 해당 행정복지센터 방문을 통해 할 수 있다. 신청자에 한해 소득조사, 청소년복지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대상자를 확정하고 지원액 및 기간 등을 결정해 추후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시흥시가 3월 2일부터 '시흥형 기본교통비 지원 사업'의 대상자를 만 13세~18세에서 만 7세~18세로 대폭 확대한다. 시는 2021년 10월부터 시흥 청소년들의 이동기본권 강화와 대중교통 이용 활성화를 위해 수도권 내 버스 이용 실적에 따라 ‘시흥형 기본교통비’를 지급해왔다. 사업에 대한 참여와 관심이 높아지면서 매월 가입자가 증가해 현재는 시가 당초 예상했던 가입 인원을 넘어섰다. 시는 3월부터 신학기가 시작되고 만 7세~12세까지 대상자가 확대되면 더 많은 시흥시 청소년들이 기본교통비를 지원받을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기본교통비는 대상자 본인 또는 법정대리인이 ‘시흥형 기본교통비’ 누리집(홈페이지) 또는 앱(App)에서 회원 가입 후 전용 교통카드를 모바일과 플라스틱 중 한 가지를 선택해 발급받아 충전한 뒤 사용할 수 있다. 버스 이용 실적이 있을 경우 익월 25일 앱을 통해 기본교통비가 지급된다. 기본교통비 전용 교통카드는 한국철도공사의 ‘레일플러스’ 교통카드로 레일플러스 제휴 가맹점에서 충전 및 사용이 가능하며, 기타 자세한 회원가입 및 사업 안내는 시흥형 기본교통비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시흥시는 지난해 달성한 시군종합평가 1위를 수성하기 위해 신속한 민원처리로 시민 만족도를 높이는 "민원처리 마일리지 제도"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민원처리 마일리지 제도란, 법정처리기간을 기준으로 민원처리기간을 단축해 처리했을 경우, 단축한 기간만큼 민원처리 공무원에게 마일리지를 부여해 이를 기준으로 우수자를 평가하는 제도이다. 올해 시는'2022년도 민원처리 마일리지제도 운영계획'에 따라 민원처리 단축율과 민원처리건수, 업무 난이도를 6대 3대 1의 비율로 합산해 점수화한 결과를 바탕으로, 최우수 2개 부서와 우수 직원 3인을 평가·선정해 표창장과 시상금 등의 인센티브를 제공할 예정이다. 시는 지난해 법정처리기간 2일 이상의 유기한 민원 441종을 대상으로 상·하반기 총 74,728건의 민원을 단축 처리했다. 상반기에는 평균 10.52일을, 하반기에는 평균 9.9일을 단축한 것으로 나타났다. 남택원 시흥시 민원여권과장은 “신속한 민원처리는 행정 신뢰도를 높이는 첫걸음으로 고객을 우선하는 민원 처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포부를 들려줬다.
지이코노미 강매화 기자 | 용인시가 문화체육관광부의 ‘2022년 스마트 박물관·미술관 기반 조성 사업’ 공모에 선정돼 국비 1억원을 확보했다고 28일 밝혔다. 스마트 박물관·미술관 기반 조성사업은 4차 산업혁명시대 미래기술을 활용해 새로운 콘텐츠를 개발하고 관람객에게 색다른 문화체험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문체부가 주관하는 공모사업이다. 시는 공모에서 확보한 국비 1억원과 시비 1억원 등 총 2억원의 예산으로 오는 12월까지 용인시박물관에 주요 소장품을 찾아볼 수 있는 인터렉티브 미디어월(터치로 쌍방 소통이 가능한 스크린)을 구축하고, AI(인공지능)를 기반으로 한 관람 안내 콘텐츠를 제작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다양한 기술을 활용해 관람객과 소통하는 스마트 박물관을 선보이겠다”며 “앞으로도 다채로운 콘텐츠로 시민들이 즐길 수 있는 박물관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강매화 기자 | 용인시는 농촌지역의 고령화와 일손 부족 문제 해결을 위해 관내 농가를 대상으로 5종의 농기계 보급을 돕는다고 28일 밝혔다. 보행관리기, 소형트랙터, 전동분무기 등의 농기계 5종, 전체 146대에 대한 구입비를 최대 50%까지 지원한다. 이를 위해 2억 1075만원(시비 1억 4752만5000원, 도비 6322만5000원)을 투입한다. 신청 자격은 관내 농지를 소유하거나 임차한 농업인 또는 영농조합법인이다. 보행관리기, 전동전지가위는 밭작물 사용면적 300㎡ 이상, 승용관리기ㆍ소형트랙터는 농지 사용면적 5000㎡ 이상, 전동분무기는 농지 사용면적 800㎡ 이상 등 각 신청 자격과 지원 한도는 항목별로 상이하다. 지원을 원하는 농가는 다음달 21일까지 관할 농업기술상담소에 신청하면 된다. 방문 신청, 우편, 팩스 등으로 접수하면 된다. 시는 고령농업인, 청년농업인, 귀농인, 여성농업인 등을 우선 선정할 예정이며, 4월 중으로 지원 대상자를 확정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소형 농기계 보급이 고된 농사일의 부담을 덜어줄 수 있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농업인들이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
지이코노미 강매화 기자 | 용인시가 유치원, 초·중·고교생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학교급식 지원에 455억원을 투입키로 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401억원 보다 13% 증가한 금액으로, 관내 224개 유치원·초·중·고등학교에 재학중인 13만3255명이 혜택을 받게 된다. 시는 우선 관내 사립유치원 59곳과 초·중·고등학교(대안학교 포함) 165곳에 학교급식비 408억원을 지원한다. 학교급식비는 시와 경기도, 경기도교육청 등 3개 기관이 기관에 따라 급식경비를 각기 다른 분담 비율로 지원하는데, 관내 공립유치원 102곳은 교육청에서 전액 급식비를 지원하며 농어촌고등학교 23곳은 교육청과 도가 분담 지원한다. 이를 제외한 사립유치원, 초·중·고등학교는 시가 36%, 경기도 14%, 교육청이 50% 분담 지원, 관내 모든 유치원생, 초·중·고생을 대상으로 무상급식이 이뤄진다. 이에 더해 시는 학교급식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별도로 46억9000만원을 편성, 친환경 우수농산물 학교급식 지원 사업을 진행한다. 친환경 우수농산물 학교급식 지원은 학교급식에 이용되는 식재료를 친환경 등의 우수농산물로 이용할 수 있도록 학교에 구매 금액의 일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성남시는 지역 주도형 일자리 사업인 ‘청년 정규직 일자리, 성남(이하 청정일자리)’ 참여 희망자를 30명 인원 충원 때까지 모집한다고 28일 밝혔다. 구직 희망 청년은 성남시가 앞서 공개 모집·선정한 4차산업·바이오·디지털 직무 관련 기업 14곳의 면접 절차를 밟아 정규직으로 취업 연계된다. 해당 기업은 ㈜게임덱스(게임 소프트웨어 개발), ㈜담스테크(안티드론 장비 제조), ㈜스킨사이언스(의료기기 제조) 등이다. 성남시는 청년, 기업과 3자 협약을 통해 최저 월급 200만원 중 80%인 160만원을 최장 2년간 지급한다. 청년의 자격증 취득비(연간 15만원), 직무교육도 지원한다. 청정일자리 사업을 통해 취업하려는 만 18세~39세의 미취업 청년은 성남시 홈페이지(공고)에 있는 기업별 모집 분야를 확인한 뒤 관련 서류를 해당 사업장에 내면 된다. 다른 지역에 사는 청년이 선발되면 해당 기업과 근로계약 후 1개월 이내에 성남시로 전입해야 하며, 2년 사업 기간에 성남시 주민등록을 유지해야 한다. 성남시 청년정책과 관계자는 “6.4대 1의 경쟁률을 뚫고 선발된 기업들이 정규직으로 채용할 청년을 기다리고 있다”면서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성남시는 수정구 태평동 7277번지 일원에 내년 말까지 3만7288㎡(1만1300평) 규모의 ‘밀리언 근린공원’을 조성한다. 공원 조성 부지는 2001~2018년도에 개 사육장 7곳과 도축장이 있던 곳이다. 소음과 악취 민원이 끊이지 않아 시는 개 사육장 등을 없애고, 공원 조성 부지의 82%를 자치하는 3만617㎡ 사유지에 대한 토지 보상(2009~2019년도) 절차를 마쳤다. 공원 조성계획 결정 및 실시계획 고시 등 행정절차도 이행해 오는 3월 2일 공원 조성 공사를 시작한다. 목표 시점까지 밀리언 근린공원 조성에는 드는 총사업비는 362억원(토지보상비 277억원 포함)이다. 어린이놀이터, 경관 뜰, 다목적 잔디마당, 게이트볼장, 다목적구장, 배드민턴장 등을 갖춘 시민 공원으로 만들 계획이다. 계절별 꽃과 나무를 감상할 수 있는 산책길과 121대 주차 규모의 공원 밑 지하 공영주차장도 조성한다. 성남시 공원과 관계자는 “공원 명칭 밀리언(million)은 100만 시민을 의미한다”면서 “지역주민들이 휴식과 여가, 생활체육을 즐기는 도심 속 힐링 공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성남시의 재정자립도는 62.22%, 재정자주도는 70.56%인 것으로 나타났다. 시는 이런 내용을 포함한 ‘2022년 회계연도 예산 기준 지방재정 운용 현황’을 2월 28일 공시했다. 공시 내용을 보면 성남시의 올해 재정 규모는 지난해 당초 예산 3조4642억원 보다 4677억원(13.5%) 늘어난 3조9319억원이다. 이는 인구 50만명 이상의 16곳 유사 지방자치단체(이하 유사 지자체)의 예산 평균 2조8219억원보다 1조1100억원(39%) 많다. 성남시 전체 예산 중에서 일반회계의 세입예산 규모는 2조5939억원이다. 이중 지방세, 세외수입 등의 자체 수입 비중은 62%(1조6139억원), 지방교부세, 조정교부금, 보조금 등의 이전 재원 비중은 38%(9800억원)로 각각 나타났다. 지방자치단체가 스스로 살림을 꾸릴 수 있는 능력을 나타내는 지표인 재정자립도는 62.22%로 집계됐다. 이를 유사 지자체 평균 재정자립도 38.11%와 비교하면 24.11% 높은 수준이다. 자체 수입에 이전 재원을 더해 계산한 재정자주도는 70.56%로 집계돼 유사 지자체 평균 재정자립도 58.5%보다 12.06% 높았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장곡종합사회복지관은 장곡동자원봉사단과 함께 지난 18일, 25일 이틀간 지역 내 저소득층을 위한 주거환경 개선을 통해 안전하고 쾌적한 생활 돕기에 나섰다. 이로써 만성질환으로 집안일에 어려움이 있는 사례 대상자의 집을 방문해 곰팡이 제거 및 환경정리 등 주거환경 개선에 힘쓰고, 따뜻한 이웃의 마음을 전했다. 주거환경 개선사업은 저소득 지역주민 중 주거환경이 취약하고, 건강과 경제적 이유 등으로 스스로 문제 해결이 어려운 가정을 대상으로 주거환경을 개선에 도움을 주는 맞춤형 사회복지서비스이다. 장곡종합사회복지관은 평소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찾아가는 사례관리를 활발히 펼치며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장곡종합사회복지관 관계자는 앞으로도 “사회적 약자인 취약계층이 깨끗한 환경에서 더 건강하고 안전한 삶을 영위하는 데 보탬이 되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며, “어려운 이웃을 위한 마음으로 주거환경 개선사업에 도움을 주신 장곡동자원봉사단에게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너나우리연합봉사단(단장 김호)는 지난 25일, 월곶동 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을 돕기 위한 식료품 선물세트 50개를 월곶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기부하며 온정을 전했다. 시흥, 서울, 인천, 대전 등 각 지부에서 운영되고 있는 너나우리연합봉사단은 후원금 모금을 통해 지역 내 복지관, 지역아동센터, 경로당 등에 식료품 지원을 비롯해 동지팥죽 봉사, 겨울철 어르신 모자 지원 등 소외계층을 위한 선행에 지속적으로 힘써왔다. 월곶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코로나19 확진자 급증에 따라 생계 어려움을 호소하는 이웃들이 점점 늘고 있지만, 희망의 씨앗을 전파하는 분들 덕에 버틸 수 있다”며, “월곶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도 코로나19에 대응한 방역체계 지원과 취약계층을 돕는 다양한 특화사업을 꾸준히 발굴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사)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 시흥시지회는 지난 23일 ‘2022년 (사)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 시흥지회 정기총회’를 열었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비대면 온라인 화상회의로 진행된 정기총회에는 진규봉 회장을 비롯해 소속 단체장 및 회원 등 26명이 참석했다. 정기총회는 진규봉 회장의 성원보고를 시작으로 감사보고, 2021년 사업실적 및 결산보고, 2022년 주요 사업 계획과 여성단체협의회 임원 선출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날 총회에서는 여성단체협의회 신임 감사에 재향군인여성회 시흥지회 이지선 회장이, 총무에 신바람인지놀이사업단협동조합 남경희 대표가 선임됐다. 또한, 신임단체인 한국생활개선회 시흥지부(회장 염인순)와 하나더하기 장애인주간보호시설(시설장 박지은)의 소개와 환영의 시간도 마련됐다. 진규봉 (사)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 시흥시지회장은 “지난해 코로나19로 다양한 사업을 제대로 추진할 수 없어서 아쉬움이 많이 남았다”면서 “올해는 새로운 여성 단체들과 힘을 모아 시흥 지역 여성의 능력 배양과 다양한 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더욱 발전하는 여성단체협의회가 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한편, 시흥시여성단체협의회는 13개의 단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