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유근식 의원(더민주, 광명4)은 지난 22일 일본대사관 앞에서 독도향우회 회원들과 함께 일본 정부의 독도 침탈 야욕을 규탄하는 결의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독도향우회는 일본의 독도침탈에 맞서 독도로 본적지를 옮긴 민간인들로 구성된 독도수호단체로, 이번 규탄대회는 독도향우회 수석부회장을 맡고 있는 유근식 의원이 독도향우회 회원들과 함께 일본 정부의 ‘다케시마의 날’ 행사를 비판하고 독도의 시마네현 편입과 ‘다케시마의 날 조례’ 철폐를 촉구하기 위해 개최했다. 이날 유근식 의원은 이미선 명예회장 및 향우회 회원들과 성명서를 통해 “명백한 대한민국 영토인 독도에 대해 일본 정부는 1905년 시마네현 편입에 이어 2005년 ‘다케시마의 날’ 조례 제정으로 올해로 17년째 독도가 일본의 영토라는 망언을 쏟아내고 있다”고 강력히 질타하고, “일본의 독도침탈 야욕과 역사왜곡을 단죄하며 독도의 시마네현 편입과 다케시마의 날 조례 즉각 철폐를 촉구한다”고 밝혔다. 한편 유근식 의원은 독도와 관련된 문제에 있어서는 누구보다도 먼저 행동에 나서는 독도지킴이 역할에 앞장섰는데, 지난해에도 ‘다케시마의 날 조례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고양시 여성커뮤니티센터에서는 코로나19로 지친 고양시민을 대상으로 2월 10일부터 23일까지 매주 수요일 총 3회에 걸쳐 ‘슬기로운 문화생활’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문화 프로그램은 코로나로 인해 위축되어 있는 시민들의 자신감 회복과 자기 성장의 욕구를 향상시키고자 ▲나만의 작은 정원꾸미기 ▲하나뿐인 카드 지갑 만들기 ▲진정한 나를 찾는 MBTI 활동 등으로 진행됐다. 지갑 만들기에 참여한 참가자는 “직접 만들어볼 수 있는 기회가 없었는데 손수 만드는 작품 활동에 참여할 수 있어 좋았다. 나만의 지갑을 만들어서 뿌듯하고 즐거운 작업이었다. 이런 기회가 자주 있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방역수칙을 준수하여 대면으로 진행된 이번교육은 고양시 통합예약시스템을 통해 각 15팀씩 사전신청을 받았으며 각 팀별 거리두기를 통해 각 프로그램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에서 이루어졌다. 향후 센터는 매월 시민들을 위한 다양한 교육과 문화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3월에는 ▲정리가 주는 행복 ‘정주행’ 정리수납 프로그램 ▲임산부를 위한 아기마중 프로그램 ‘천연입욕제 바쓰붐’만들기를 진행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경기도의정부교육지원청은 고산공공주택지구 내에 공립 단설유치원인 정음유치원을 2022년 3월 개원한다. 정음유치원은 고산동 76-2번지 일원에 위치하며 대지면적 4,122㎡에 지상 4층 규모이다. 또한 학급은 일반 20학급, 특수학급 2학급을 포함하여 총 22학급으로, 유아의 건전한 성장과 발달에 필요한 놀이와 다양한 교육활동이 가능하도록 공간을 조성하였다. 현재 원장, 원감을 비롯한 교직원 16명이 유치원에서 근무하면서 3월 개원과 함께 차질 없이 교육활동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원아 맞을 준비에 한창이다. 의정부교육지원청 김진선 교육장은 개원을 앞두고 정음유치원 현장을 방문하여 교직원을 격려하고, 시설공사뿐만 아니라 교무학사, 급식 시설, 주변 통학로 안전 등 개원 업무 추진상황을 점검했다. 김진선 교육장은 “정음유치원 설립을 통해 고산지구 유아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교육환경에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을 것”이라며 교직원과 업무관계자들에게 막바지 개원 준비에 만전을 기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오산시 초평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임두빈)은 ㈜더가든오브내추럴 솔루션(대표 장두식)이 코로나19 자가격리를 하는 취약계층을 위한 컴퓨터 6대와 생활지원물품 30박스 등 사랑이 가득한 나눔을 실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나눔 실천에 앞장 선 장두식 대표는 코로나19로 인해 자가격리를 하며 더욱 어려움을 느끼실 취약계층에게 작은 나눔으로 조금이나마 힘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이라고 전했다. 덧붙여“기쁜 마음으로 나눔 활동을 실천하며 관내 이웃들에게 사랑을 전달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임두빈 초평동장은 “초평동 주민에게 지속적인 관심과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더가든오브내추럴솔루션에 깊은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 “기탁한 소중한 물품은 관내 복지사각지대 및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오산시 가장동에 소재한 화장품원료·식품 원료사업 개발 및 공급업체인 ㈜더가든오브내추럴솔루션은 백미 10kg 172포, 마스크 5,000매, 손세정제 200개, 컴퓨터 9대, 난방비 160만원을 기탁하는 등 지속적으로 나눔 실천을 이어오고 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오산시 대원동 행정복지센터(동장 강래출)은 대원동 통장단협의회(회장 조근호) 회원 50여명이 지난 24일 ‘문화의거리 환경정화 활동’을 진행했다고 전했다. 이날 환경정비는 “대원동 환경정비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오산역 ~ 문화의거리 일대의 쓰레기 수거 등의 활동을 통해 깨끗한 주변 환경을 조성하고 지역주민들에게 쾌적한 지역 이미지를 제공하자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조근호 대원동 통장단협의회장은 “이번 환경정화 활동을 통해 쾌적한 환경이 조성되어 오산을 방문하는 분들에게 오산의 깨끗한 이미지가 전해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강래출 대원동장은 “쌀쌀하고 바람이 거센 이른 봄 날씨에도 이번 환경정화 활동에 땀흘리며 적극적으로 나서주신 통장단을 비롯한 주민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으로 깨끗하고 쾌적한 마을환경을 조성하기 위하여 가능한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오산노인종합복지관(관장 조한석) 노인상담센터는 코로나19 지친 어르신들을 위한 경기도 노인심리방역 심리상담 키트 프로그램인 ‘G+마음아 안녕, 오늘 안녕!’ 비대면 집단상담을 3월 14일까지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G+마음아 안녕, 오늘 안녕!’ 집단상담은 심리상담 키트를 제공해 총 7회기로 운영하며, 코로나19로 사회적 활동 제약과 일상생활 고립 장기화로 우울감, 외로움, 불안감 등을 겪는 어르신들이 건강한 일상을 되찾을 수 있도록 돕는 노인심리방역 프로그램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가족과 지역사회와의 연결을 회복하고, 슬픔과 상실감 대처법, 건강유지 및 심리안정 방법 등의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오산시에 거주하고 코로나19로 심리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60세 이상 어르신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조한석 관장은 “코로나19 지속 확산으로 어르신들의 사회적 고립이 심화되었고, 익숙하지 않은 비대면 시스템과 사용법도 생소하여 어르신들의 노인심리방역이 그 어느 때보다 요구되는 상황이다.”라며 “지역 내 어르신들의 일상회복을 위해 정서적 지원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오산시는 2022 제10회 경기정원문화박람회 개최에 따라 정원문화를 체험하고 홍보활동을 함께할 시민추진단을 모집한다고 25일 밝혔다. 모집인원은 ▲시민정원팀 60명 (4명내외 15개 팀 예정) ▲정원 서포터즈 20명 ▲자원봉사팀 100명 (가족단위)이다. 선발된 시민추진단을 대상으로 전문가 교육 및 설계 컨설팅을 진행해 맑음터공원 일원에 시민정원을 조성하게 된다. 시민정원팀은 정원박람회 개최를 기념하여 직접 정원을 조성해 보고 싶은 시민이 4명 내외로 팀을 구성하여 신청하면 된다. 정원 서포터즈는 SNS를 통해 경기정원문화박람회 홍보활동을 할 예정으로 거주지 관계없이 활동 경험자 또는 가능자가 신청 가능하며, 자원봉사팀은 정원문화 체험 및 박람회 행사 운영 봉사를 수행할 예정으로 가족단위로 (가족구성이나 인원수는 제한 없음) 신청할 수 있다. 시민추진단은 금년 3월부터 11월까지 활동하며 월별 정원 관련 교육 수강과 정원조성, 마을정원 탐방 등 다양한 정원문화를 체험하고 시와 함께 정원박람회를 준비할 계획이다. 모집 기간은 2월28일 월요일부터 3월9일 수요일 까지며 오산시청 홈페이지 시민알림방에서 신청서를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오산시는 2022년 경기도 성실납세자 17만7641명 중 오산시 지방세 납세자 총 3,192명(개인 3,098명, 법인 94곳)이 선정 됐다고 밝혔다. 성실납세자 선정 기준은 최근 7년 간 지방세 가산금, 가산세를 납부한 사실이 없고, 매년 취득세, 등록면허세, 재산세, 자동차세 등 4건 이상 납부한 납세자이다. 선정된 성실납세자는 경기도 내 협약의료기관인 한림대 동탄성심병원, 아주대병원 등 19개 병원의 종합건강검진비 등 10~30% 할인 및 도 금고은행(농협, 국민)의 여신금리(사업자, 최대 0.3%) 우대 혜택이 제공된다. 2022년 성실납세자 인증기간은 오는 3월 2일부터 2023년 2월 28일까지 1년간으로, 지난 16일부터 성실납세자임을 확인할 수 있는 인증서와 함께 각종 지원혜택을 포함한 안내문이 발송됐다. 인증여부 조회, 각종 혜택의 세부사항은 경기도 홈페이지를 통해서도 확인이 가능하다. 이강길 오산시 세정과장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성실하게 납세의무를 실천해주신 시민께 감사드리고, 성실납세자가 우대받는 성숙한 납세문화 정착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의정부시는 2019년 11월 전국 최초로 미술과 책이 융합된 새로운 패러다임의 미술 특화 공공도서관을 개관했다. 우리의 미래를 도서관에 담아내려는 고민에서 출발한 의정부 미술도서관은 개관 4년째를 맞아 새로운 변화를 거듭하고 있다. 공간이 바뀌면 생각도 바뀐다. 의정부미술도서관은 전통적 도서관의 모습을 넘어서기 위해 혁신적인 공간과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다. 내부 공간은 시각적으로 오픈되어 있으며 연계와 확장이 가능한 유연한 디자인을 통해 다양성을 꾀하였고, 리듬감 있는 공간 구성과 조형적인 가구 및 집기는 편안함과 역동성을 동시에 표현하여 이용자들이 사고의 창의성을 높일 수 있도록 하였다. 또한, 예술적 작품을 통해 제한된 도서관 기능 이상의 도서관 문화를 경험할 수 있도록 하였다. 의정부미술도서관은 각 층별 콘셉트로 공간을 재구성하여 공간의 가치를 확장하였다. ▷ 1층 아트그라운드는 열람공간과 커뮤니티 공간이 공존하는 광장 콘셉트로 소규모 미팅, 오픈스테이지 프로그램 운영 등 자유롭게 책을 읽고 소통하는 가치를 경험할 수 있다. ▷ 2층 제네럴그라운드는 모든 계층을 아우르는 컬렉션을 갖춘 미술도서관의 중심 공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의정부시는 의정부경량전철(주)과 코로나19라는 어려움 속에서도 시설물 개선을 통해 시민들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경전철을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코로나19 확산 방지 위한 방역대책 강구 2020년부터 정부의 코로나19 방역 지침에 따라 역사 및 열차 내 마스크 착용이 의무화 되었다. 의정부시와 의정부경량전철(주)는 이용객들의 안전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역사 및 열차 내에서 마스크 착용과 관련된 안내 방송을 실시하고, 미처 마스크를 소지하지 못한 이용객을 위해 마스크 자판기를 설치해 이용에 어려움이 없도록 조치했다. 또한, 개찰기에는 교통카드 및 일회용카드 태그 시 마스크 착용을 안내하는 음성을 넣어 이용객 스스로 마스크 착용 상태를 점검할 수 있도록 했다. 아울라, 코로나19 대응을 위해 대응 매뉴얼을 수립해 역사 및 열차에 방역(소독)을 강화하였으며, 순회 점검을 실시하여 방역수칙 위반자를 적발하는 등 자체 방역 대책을 강구하여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용편의 증진을 위한 편의시설 확충 의정부시는 의정부경량전철(주)와 함께 이용객들의 편의 증진을 위하여 각종의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의정부시는 오는 3월 1일 의정부 역전근린공원 내 3.1만세운동 기념비에서 애국선열들의 숭고한 넋을 기리기 위해 시민 누구나 참여하여 헌화할 수 있도록 자율분향소를 10시부터 17시까지 운영할 계획이다. 코로나19 오미크론 확산 방지를 위해 제103주년 3.1절 기념식 행사를 할 수 없게 됨에 따라 3.1절을 맞이하여 애국선열의 희생 속에 피어난 희망, 그날의 함성과 감동을 모든 시민들의 마음속에 기억되시길 바라는 마음에 자율적으로 참여하여 분향할 수 있는 시간을 갖도록 한 것이다. 의정부시는 3.1절을 맞아 순국선열과 애국지사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영원히 가슴에 새기고 3.1운동정신으로 어려운 시기에 서로에게 희망과 용기를 주며 일상을 회복하는 새로운 도약의 시기가 열리길 기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의정부시 프랜차이즈 ㈜블루빈스 커피는 2월 24일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송산1동주민센터에 마스크 1,000장을 기부했다. 작년 블루빈스 커피 고산점의 쌀 기부를 시작으로 블루빈스 커피 대표이사의 기부가 이어지며 코로나19 확산으로 지친 지역사회에 사랑릴레이를 통한 온기가 전해지고 있다. 박근원 ㈜블루빈스 커피 대표이사는 “블루빈스 커피를 이용해주시는 고객들에게 받은 사랑을 어려움에 처한 취약계층을 위해 베풀 수 있게 되어 뿌듯하다. 이번 기부가 지역의 도움이 필요한 분들께 큰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보경 송산1동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시기에 지역사회 소외된 이웃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주신 박근원 ㈜블루빈스 커피 대표이사님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기부해주신 마스크는 관내 취약계층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기부받은 마스크는 관내 어르신, 장애인 가구 등 방역 취약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의정부시 송산3동행정복지센터는 3월 2일부터 원활한 차량통행과 시민들의 보행안전 확보를 위해 고산지구 내 불법주정차 차량에 대한 집중단속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최근 고산지구는 택지지구 조성이 단계적으로 완료됨에 따라 차량 통행량 및 인구의 유동량이 증가했으나, 불법주정차 금지구역으로 지정되어 있지 않아 불법주정차 단속이 원활하게 진행되지 못했다. 하지만 최근 고산지구의 불법주정차 금지구역이 확정됨에 따라 고산지구 전역에 걸쳐 불법주정차 단속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3월 2일부터 고산지구 내 불법주정차 금지구역에 주정차한 차량은 과태료(승용차 기준 4만 원)가 부과될 예정이며, 훈민초등학교 앞 등 어린이보호구역은 일반 과태료의 3배인 12만 원(승용차 기준)이 부과될 예정이다. 김동수 송산3동 권역국장은 “고산지구 내 불법주정차 집중 단속을 통해 시민들의 보행안전과 차량 통행에 위협을 주는 불법주정차를 해소하여, 사고 없는 안전한 도로환경을 조성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의정부시 송산3동행정복지센터는 2월 21일부터 25일까지 동절기를 맞이하여 찾아가는 복지서비스를 실천하고자 복지사각지대 위기 가구 발굴 홍보 캠페인을 진행했다. 캠페인은 관내 9개소 (라디언트캐슬, 브라운빌리지, 부용마을 3단지, 양지마을 8․9‧10단지, 용암마을 13․16단지, 휴스토리) 관리사무소에 복지사각지대 발굴 안내문과 홍보물품을 직접 전달하고 설명하여, 관리비 및 월세 등의 체납으로 경제적 어려움에 놓여있는 위기가구 발견 시 적극 제보를 통해 사회적 보호가 필요한 가구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협조를 요청하였다. 이와 함께 관내의 63개의 초,중,고등학교 및 유치원, 어린이집, 지역아동센터에 아동학대의 징후가 보이는 아동 및 특별한 사유 없이 장기결석 하는 아동에 대하여 복지사각지대 발굴 안내문과 서비스 연계 의뢰서를 발송하여 지역적 네트워크를 적극 활용하고 신고할 수 있도록 안내하였다. 김동수 송산권역동 국장은 “장기화된 코로나19 상황속에서 지역적 네트워크를 적극 활용하여 복지사각지대에 놓여진 위기가정에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살기 좋은 송산3동이 될 수 있도록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 제보에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의정부시 맑은물사업소는 2월 23일 맑은물사업소장을 비롯한 중대산업재해TF팀이 참석한 가운데 맑은물사업소에서 직접 관리하는 주요 시설물 및 사업장의 안전점검에 나섰다고 밝혔다. 사업소에서 직접 관리하는 시설물 및 사업장은 제1종 시설물인 송산·용현배수지와 장암·낙양 공공하수처리시설, 가능정수장으로 이번 점검에서 폭발 및 질식사고 등의 위험이 있는 고위험 사업장을 방문해 안전관리 이행 현황을 확인했다. 이날 점검 결과 위험시설물 경고 표시판 노후, 현장 내 미끄럼방지, 시설현황판 현행화 등 미비한 사항을 지적하여 즉시 개선하도록 시정조치를 명령했고, 시설정비 등 필요한 경우에는 신속하게 정비하여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위험요소를 사전에 제거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영재 맑은물사업소장은 “최근 중대재해처벌법 시행 등으로 안전사고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어느 때보다 높은 상황”이라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지속해서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사업장 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의정부시 MG새마을금고 신곡동오지점은 2월 24일 금고 회원들이 사랑의 좀도리운동을 통해 모은 쌀 350kg을 지역사회의 저소득 취약가구 지원을 위해 신곡2동주민센터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사랑의 좀도리운동은 옛날 우리 어머니들께서 밥을 지을 때 쌀을 미리 한 줌씩 덜어내어 부뚜막의 단지에 모았다가 이웃을 도왔던 전통적인 십시일반의 정신을 오늘에 되살려 어려운 이웃을 돕자는 사랑과 정성의 운동이다 이상욱 이사장은 “새마을금고는 우리 고유의 상부상조 정신을 바탕으로 설립되었기에 사람을 먼저 생각하는 따뜻한 금융기관으로 주민과 함께 할 것이며 앞으로도 사랑의 좀도리운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여 어려운 이웃과 더불어 사는 지역사회 공동체성 회복을 위해 더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세원 신곡2동장은 “쌀 350kg을 기부자의 따뜻한 이웃사랑 실천 의지를 담아 신곡2동 저소득 취약계층 35가구에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의정부시는 고용시장의 변화로 인해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 취업준비생들을 위한 취업역량 강화 프로그램 공공기관 대비 온라인 NCS 취업전략 특강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참여 대상은 의정부시에 주소를 둔 만 18세 이상 39세 이하 (2004.3.~1983.3 출생자) 공공기관 및 공기업에 취업을 희망하는 대학생이나 청년 취업준비생이다. 이번 특강은 실시간 온라인 강의로 ▲ 2022년 변화된 공공기관 채용 동향 ▲ 공공기관 산업 분류별 평가 기준 이해 ▲ NCS (국가직무능력표준) 필기시험 대비 방법 ▲ 2022년 상반기 산업분류 대표 기관 채용공고 분석 및 준비 방법 등의 내용으로 실시한다. 남윤현 일자리정책과장은 “취업난을 겪고는 있는 청년들의 성공적인 취업 준비를 위해 다양한 눈높이에 맞는 온라인 기반 취업프로그램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의정부시 호원1동 소재 한빛교회가 코로나로 어려운 지역사회 취약계층이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연료비를 정기후원하고 있어 화제이다. 한빛교회는 급격히 한파가 시작된 지난 11월 이후 극심한 추위에도 비용 걱정으로 난방을 하지 못하는 호원1동 취약가구가 더욱 따뜻한 겨울을 지낼 수 있도록 5가구를 선정하여 매월 연료비를 후원하고 있다. 안중현 호원1동장은 “호원1동에서 취약계층 대상 복지사업을 총괄하고 있다”며 “소외되고 고립된 이웃들이 더욱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게 도와주신 한빛교회 관계자분들께 깊은 감사를 전한다”고 밝혔다. 한빛교회의 연료비 정기후원은 2022년 4월까지 지속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의정부시 호원2동행정복지센터 복지지원과는 2월 23일 우리동네 좋은이웃 외식지원 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OK능이마을의 후원으로 지역 내 독거 어르신 등 취약계층 12가구에 도시락 세트를 전달했다. OK능이마을은 코로나19 확산 이후 식당 내 제공이 어려워지자 도시락 포장으로 지원하는 등 2018년부터 꾸준한 후원에 동참하고 있으며, 제공받은 도시락 세트는 봉사자와 보건복지팀 직원들이 거동이 불편한 대상자 가정에 방문해 전달한다. 배상민 OK능이마을 대표는 “정성을 가득 담은 도시락 맛있게 드시고, 올겨울 막바지 추위 건강하게 잘 이겨 내시길 바란다”고 마음을 밝혔다. 김영리 호원2동 복지지원과장은 “매월 후원해주시는 OK능이마을에 깊이 감사 드린다”며 “호원2동복지지원과는 지역사회 내 취약계층을 위한 맞춤형 지원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의정부시는 2월 24일 주택 임대차 미신고와 거짓 신고할 경우 6월 1일부터 과태료가 부과된다고 밝혔다. 신고 대상은 보증금 6천만 원 초과 또는 월차임 30만 원 초과인 주택 임대차의 신규, 변경, 해지 계약 등 모두 해당되며 계약 금액의 변동이 없는 갱신계약은 제외된다. 신고 방법은 계약 체결일로부터 30일 이내이고, 거래 당사자 또는 거래 당사자로부터 위임받은 자가 주택 소재지 주민센터에서 계약서 제출로 신고할 수 있으며, 온라인(부동산거래관리시스템)도 가능하다. 지난해 6월 1일부터 '부동산거래신고 등에 관한 법률'이 개정으로 도입된 주택 임대차 신고제는 시민들의 적응 기간 등을 고려해 오는 5월 31일까지 계도 기간을 두었다. 이종열 토지정보과장은 “주택 임대차 신고제는 임대차 시장 정보를 투명하게 공개하고 임차인의 권익을 보호하기 위해 도입한 제도”며 “계도 기간에 주택 임대차 신고를 하지 않았거나 거짓 신고를 했다면 계도 기간 종료 후 과태료를 부과받을 수 있는 불이익을 당하지 않도록 지속적으로 홍보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파주시는 지난 24일 ’산업단지 여성 취업 플랫폼‘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여성취업지원 협의체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파주시 여성가족과, 파주시여성새로일하기센터(센터장 이광실), 기업체를 대표해 탄현국가산업단지 기업인협의회(부회장 김덕례), 에이디인터네셔널(이윤미 과장), ㈜엠알케이(오래훈 사원) 인사 담당 실무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간담회에서 기업체의 고학력 및 전문직(연구직, 웹디자이너 등) 여성인력의 부족으로 인한 구인난과 산업단지의 대중교통의 불편함, 임신한 여성근로자 단축근무나 육아휴직으로 경력단절 우려, 일·생활 균형 지원제도에 대한 정보 부족과 인식개선이 필요함을 청취하고 새일센터 사업소개와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이에, 파주시는 기업이 원하는 인재상과 최적화된 구직자를 연계해 구인·구직 매칭률을 높이는 방안을 적극 마련함은 물론, 일·생활 균형 지원제도에 대한 홍보와 지속적인 간담회를 통해 여성의 경제활동 참가율을 높이고 기업체와 상생할 수 있는 기반을 다져 나가기로 했다. 우은정 여성가족과장은 “이번 간담회는 구인 현장의 건의 및 애로사항에 대해 청취하고 향후 정책 수립에 기반이 될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파주시는 주민 스스로 마을 문제를 해결하고 공동체 형성과 활동에 도움을 주는 마을공동체 지원센터를 3월 중 개소한다. 파주시는 마을공동체 활성화를 통한 마을살리기를 민선7기 역점시책으로 정하고 전국 최초로 읍·면·동 마을살리기팀을 신설하고 공동체 지원 예산을 2배 이상 대폭 늘렸지만 행정기관과 마을공동체 활동가 간 중간 역할을 수행할 전문가와 지원센터의 부재로 활성화에 어려움이 있었다. 이에 지난해 공동체 지원센터 설립 타당성 및 설립방안 마련하고자, 타 지자체의 지원센터를 벤치마킹하고 마을활동가의 의견을 청취했으며 12월에는 관련 조례를 개정해 지원센터 설립 근거를 마련했다. 또한, 경기도 지원을 통해 센터공간 조성과 전문가 채용을 위한 사업비 1억4천만원을 확보해 전문인력 채용을 완료했으며 2월부터 문산광역보건지소 건물에 사무공간을 리모델링하고 있다. 설립 예정인 마을공동체 지원센터는 공동체 형성부터 활성화 단계까지의 전 과정을 밀착 지원하게 되며 향후 사회적경제 조직으로 성장시키기 위해 사회적경제지원센터와 통합 운영하게 된다. 최종환 파주시장은 “공동체 활동이 본격 시작되는 3월 중 개소에 차질이 없도록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파주시가 육아종합지원센터를 통해 온라인 야간 아빠-자녀 참여프로그램을 비대면으로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관내 영유아를 둔 아빠 중 육아방법에 대해 고민이 있는 가정이면 누구든 참여할 수 있다. 신청은 오는 28일까지 파주시육아종합지원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지원하면 되고, 선착순으로 30가정을 모집한다. 선정된 참가자는 3월 2일부터 3일까지 놀이키트를 지정된 장소에서 수령 받아 3월 4일, 11일 저녁 7시와 8시 실시간 온라인(zoom)으로 2회 연속 참여하면 된다. 이번 교육은 ‘영유아부모교육연구소 박창홍 소장’이 진행하며 간단한 재료(풍선, 색깔종이컵, 색스카프 등)를 활용한 애착증진놀이, 집콕놀이 등을 소개하고 육아선배로서 아빠들과 함께 소통할 예정이다. 시는 앞으로도 8월(5월 제외)까지 온라인 야간 아빠-자녀 참여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자세한 일정은 매월 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고, 김지숙 보육청소년과장은 “이번 아빠-자녀 참여프로그램을 통해 아빠와 자녀와의 긍정적인 관계를 형성하고, 다양한 놀이를 통해 아빠가 함께하는 행복한 육아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파주시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파주시는 봄철 농번기를 맞아 농업인이 적기에 농사일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3월부터 6월까지 주말에도 농기계임대사업소를 정상 운영한다. 농기계임대사업소는 작년까지 농번기에 토요일까지 정상 운영했으나, 농민 수요와 임대실적이 증가함에 따라 올해부터는 일요일까지 확대 운영한다. 이에 따라 농기계임대사업소는 농번기에도 평일과 동일하게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농기계 예약 접수 및 입·출고가 정상적으로 이뤄진다. 파주시는 현재 농기계임대사업소 본소(농업기술센터 내)와 북부지소(파평면 덕천리)에서 110종 422대의 임대 농기계를 운영하고 있다. 지난해 기준 총 5,702건의 농기계가 임대돼 고가의 농기계 구입이 어려운 농가를 지원하고, 일손 부족 해소 및 작업 환경 개선에 기여하고 있다. 또한, 파주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경제적으로 힘들어하는 농가를 위해 6월까지 임대 농기계 전 기종의 임대료를 50% 인하하는 정책을 실시하고 있다. 윤순근 스마트농업과장은 “봄철 농번기를 맞아 농기계임대사업소 토·일요일 정상 운영은 농가 인력난 해소와 적기 영농 추진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파주시민의 자살예방을 위해 파주시가 운영하는 파주시자살예방센터에서 자살 유족 마음 치유프로그램인 ‘한울타리 자조모임’의 참여자를 상시 모집한다. 2018년부터 시작된 ‘한울타리 자조모임’은 자살로 가족을 잃은 유족들이 모여 서로의 아픔을 공감하고 치료의 과정을 함께 하며 건강한 애도를 할 수 있도록 돕는 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은 고인을 회상할 수 있는 인지 치료와 정서적 환기를 위한 미술치료 등으로 구성됐으며, 한국생명존중희망재단에서 파견한 동료지원가를 통해 유족이 겪는 절망감 완화 및 상황을 통제하는 방법을 익히는 기회도 제공하고 있다. ‘동료지원가’란 회복된 정신질환자가 본인의 경험을 바탕으로 다른 정신질환자의 회복을 돕는 사람을 말한다. 자조모임에 참여한 A씨는 “갑작스럽게 사랑하는 사람이 떠나면서 죄책감, 막막함, 슬픔 등으로 감정이 복잡했는데 자조모임을 통해 일상생활로 돌아가는 데 도움이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파주시는 최근 오미크론 확산으로 어린이집 보육 교직원의 확진 및 밀접 접촉이 증가함에 따라 발생하는 보육 공백에 대처하기 위해서 390개 어린이집에 일급형 대체 교사를 확대 지원한다. 기존에는 대체 교사로 채용된 보육교사만 인건비를 지원했으나, 코로나19로 인해 보육 공백이 발생할 경우 동일 어린이집내 보육 자격증을 소지한 기타 보육 교직원이 대체교사로 겸임한 경우에도 일급형 대체 교사 인건비를 지원받을 수 있도록 자격 기준을 완화했다. 또한 일급형 대체교사의 인건비를 1일 8만4,320원에서 8만7,140원으로 인상하고, 인력풀에 가입한 일급형 대체 교사는 복리후생 수당도 최대 57만원까지 신규 지원한다. 최종환 파주시장은 “오미크론 감염 등에 따른 보육 공백을 최소화하고 보육 교사의 사기진작과 더불어 보육의 질을 높이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파주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2월부터 9월까지 어린이 급식소의 식중독 및 감염병 예방을 위해 위생 특화 사업 ‘클린히어로’를 진행한다. ‘클린히어로’ 사업은 코로나19로 현장방문 지도가 어려움에 따라 위생적이고 안전한 급식소 관리가 이뤄지도록 예산 6천5백만원을 편성해 등록된 급식소 중 384개 어린이집·유치원을 전문 업체가 직접 방문해 시설 전체 및 교구 및 장난감을 세척·살균·소독을 진행한다. 클린히어로 사업에 참여한 한 어린이집 원장은 “코로나19 감염병 확산으로 아이들의 건강이 염려되는 가운데 파주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에서 지원하는 소독 사업이 어린이들의 건강 및 안전한 급식 제공에 많은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이종순 위생과장은 “어린이 급식소 살균·소독 사업을 통해 식중독 예방 및 학부모들이 안심할 수 있는 급식환경을 조성하고자 한다”며 “파주시 관내 전문 소독업체와 연계해 진행함으로써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이바지할 것“이라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고양시의회 이길용 의장이 2월 24일 오후 2시, 중부일보 주최로 열린 '제20회 중부율곡대상' 시상식에서 기초정치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이길용 의장은 고양시의회의장으로서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해 늘 시민을 먼저 생각하고 소통과 화합, 협치의 의정활동을 펼쳤으며 특히 고양특례시의회의 새로운 출발의 기틀을 마련하기 위해 열성적으로 노력해온 공로등을 인정받아 중부율곡대상 기초정치부문의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길용 의장은 “남은 임기동안 더욱 노력하라고 주시는 상이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항상 시민의 편에서 시민을 위한, 시민의 봉사자로서 한치의 기대에도 어긋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드린다”고 수상소감을 전했다. 한편, 중부율곡대상은 경인지역의 지도자를 찾아 1천600만 수도권 주민의 이름으로 표창하는 상으로, 제20회 중부율곡대상은 국가정치부문, 광역정치부문, 기초정치부문등 에서 6명의 수상자를 선정했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파주도시관광공사는 2월 24일 파주환경순환센터에서 환경순환팀장과 파트장, 노조위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노사협의 간담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인력 충원을 통한 작업여건 개선 ▲노사의 협의를 통한 상생 ▲건전한 조직문화 조성 ▲합리적 평가방식을 통해 능력 있고 열심히 일하는 직원이 대우받는 시스템 구축 등을 주요 내용으로 진행되었다. 환경순환센터는 노후화된 시설과 상대적으로 열악한 근무환경으로 인해 직원들과의 소통과 일하는 방식의 개선 필요성이 특히 높은 사업장이다. 이에 지난해부터 매주 경영진과의 현장 소통을 통해 상생하는 조직문화 구현에 노력하고 있다. 정학조 사장은 “오늘 실시된 노사협의 간담회를 통해 현장 직원들의 의견과 고충을 파악하고, 공사 발전을 위해 의사통로를 다양화시켜 노사상생 협력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안산시 단원구는 여름철 집중호우에 발생할 수 있는 지하·반지하 주택의 하수역류를 방지하기 위해 하수역류방지장치(역지변) 설치를 무상 지원한다고 25일 밝혔다. 하수역류는 여름철 집중호우로 많은 비가 내릴 때 저지대 주택의 지하 및 반지하 가정의 하수관이 공공하수관과 높이 차이가 없거나 낮을 경우 발생해 주택침수 등의 피해를 유발한다. 단원구는 이번 사업을 통해 침수가 예상되는 주택 가운데 옥외 집수정을 갖춘 20가구에 대해 하수역류방지장치를 무상 지원할 계획이다. 하수역류방지장치 설치를 필요로 하는 지하·반지하 가구는 다음달 31일까지 거주지 동 행정복지센터 및 단원구 도로교통과에 신청서 및 동의서를 제출하면 된다. 김기서 구청장은 “집중호우로 침수 피해가 잦은 취약주택을 대상으로 우기 전 사업을 마무리해 자연재해로부터 구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안산시는 올해 임용된 신규 공무원 27명을 대상으로 ‘신규공무원 정규임용 소통역량 교육’을 실시했다고 25일 밝혔다. 지난 24~25일 온라인으로 진행된 교육은 시보 기간 6개월을 마치고 정규 임용된 신규 공무원들이 공직생활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윤화섭 안산시장의 정규임용 축하 영상을 시작으로 ▲보고서 작성법 ▲대외 협력활동 ▲소통방법 등 기본 소양교육과 테라리움 만들기 등 힐링 교육의 순서로 진행됐다. 시 관계자는 “신규 공무원이 실제 공직 생활에 필요한 내용들로 교육을 진행했다”며 “앞으로도 신규 공무원들이 안산을 이끌어 나갈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고양시와 고양산업진흥원(원장 오창희, 이하 진흥원)이 참여한‘2021년 지능형 IoT(사물인터넷) 적용 확산 사업’이 지난 16일 양재 엘타워에서 개최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최의 성과보고회에서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선정 과제는 ㈜에스아이디허브(대표 권오종)가 주관한‘실내 공기질 관리를 위한 지능형 IoT 기반 웨어러블 디바이스와 환기ㆍ청정ㆍ살균 시스템의 확산’과제로 이번 사업을 통해 고양시 내 요양원, 어린이집, 양로원 163개소에 지능형 IoT 기반의 공기질 관리 시스템을 설치하여 데이터를 수집하고, 인공지능 알고리즘으로 시스템을 제어하여 효과적으로 실내 공기질을 개선하는데 기여했다. 임혜숙 과학기술정보통신장관이 참석한 이번‘지능형 사물인터넷 기반의 국민 안전 및 편의지원 성과보고회’에서는 위험 작업 사고, 자연 재난 피해 등을 예방하는 안전 분야와 디지털헬스, 실내 환경 관리 등 국민 편의 분야의 13개 성과물을 발표했는데, ㈜에스아이디허브는 디지털헬스케어 분야의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이번 행사는 현장에서 우수 사례 발표와 전시 부스를 운영하고,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준수하여 온라인 스트리밍 생중계로 동시에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고양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4일 고양인재교육원 컨퍼런스홀에서 2022년 제1차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대표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사회가 당면하고 있는 사회복지 현안을 해결하기 위한 민관협력 체계다. 사회보장급여법에 의거한 지역사회보장계획 및 지역 내 사회보장 추진에 관한 사항을 심의하는 역할을 맡고 있다. 이날 회의는 ▲협의체 2021년 사업운영 결과보고 ▲2022년 협의체 예산 및 사업계획 심의 ▲지역사회보장계획 2021년 연차별 계획 시행결과 심의 순으로 진행됐다. 2021년 연차별 시행계획은 8개 추진전략, 58개 세부사업, 32개 중점사업으로 이루어져 있다. 그간의 사업 모니터링과 전년도 진행한 시민의견 수렴조사결과를 공유하며 고양시 사회보장 환경에 대해 진단하는 시간을 가졌다. 아울러, 고양시 2021년 사회보장 관련 우수사업으로 고양시정신건강복지센터확대운영사업·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 활성화사업·장애인 꿈의 버스 운영사업·범죄피해자보호활성화사업이 선정됐다. 한편 이날 진행된 회의는 제8기 협의체의 마지막 회의였다. 이재준 고양시장(고양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공위원장)은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고양시 행신도서관은 성인을 대상으로 3월 15일(화)부터 인문경제특강 '메타버스 시대를 준비하는 인문경제'를 온라인으로 진행한다. '메타버스 시대를 준비하는 인문경제'는 코로나19 사태의 장기화로 인해 빠르게 4차 산업과 뉴노멀 시대로 진입하는 현대사회의 현상과 이를 이해하고 준비할 수 있는 인문경제 강좌다. 강의를 진행하는 수희향(유로 에니어그램 연구소 대표) 강사는 각 분야의 석학들의 책을 바탕으로 인문경제 강좌를 진행할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순서대로 ▲1강 미래사회: 메타버스 시대의 거시적 사회변화 흐름 및 인류 생존법 ▲2강 글로벌 경제: '축의 전환'과 '위대한 리셋'을 통해 미중경제패권전쟁의 향방 알아보기 ▲3강 한국경제: '제로 이코노미'와 '모방과 창조'를 통한 한국 거시 경제의 흐름 및 준비 ▲4강 일자리: '100세 인생'과 '일의 미래'로 바라보는 일자리 변화의 내용을 알아볼 예정이다. 이번 강의는 성인 3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3월 15일부터 3월 24일까지 매주 화요일, 목요일 오전 10시에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행신도서관 문화행사 담당자는 “최근 포스트 코로나에 대한 준비, 뉴노멀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파주도시관광공사가 지난달 27일부터 시행된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과 관련하여 24일 파주환경순환센터에서 현장 근무자와 관리감독자 등을 대상으로 자체 산업안전보건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산업안전보건법' 및 '중대재해처벌법'에 따라 현장 근로자들의 안전보건 역량과 인식 강화를 위해 실시되었으며, 특히 밀폐공간에서의 위험·유해 요인과 예방 방법 및 유사 사고사례 등 사업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산업안전 사고 예방에 관한 사항과 중대재해 발생 위험에 대비한 내용을 교육했다. 밀폐공간이란 ‘산업 안전 보건 기준에 관한 규칙’에서, 산소 결핍, 유해가스로 인한 화재·폭발 등의 위험이 있는 장소로 맨홀, 터널, 탱크, 정화조, 집수조 등이 해당된다. 정학조 사장은 “공사 전 사업장에 안전의식이 정착될 수 있도록 안전·보건 관리 점검을 더욱 강화하고, 중대재해 없는 무재해 사업장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파주도시관광공사가 하천 수질보호 및 주변환경 개선을 위해 지난 23일 파주환경순환센터 최종방류구 및 주변 하천, 산책로에 대한 정화 활동에 나섰다. 파주환경순환센터는 파주도시관광공사가 파주시로부터 위탁운영 중인 공공처리시설로 파주시 관내 분뇨, 가축분뇨, 음식물폐기물을 처리하고 있으며 이번 환경정화 활동은 사회적 가치 실현과 임진강 수질보호를 위한 활동으로서, 문산천 최종방류구 및 산책로 주변에 흩어진 생활 쓰레기와 영농폐기물 수거를 실시했다. 정학조 사장은 “파주시민의 건강과 쾌적한 환경 조성을 위해, 앞으로도 수질 보호 및 환경정화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위원장 정윤경 의원(더불어민주당, 군포1)이 2월 24일 중부일보 주관으로 열린 ‘제20회 중부율곡대상’에서 도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활발한 의정활동과 탁월한 입법성과를 통해 지역사회 발전 및 지방의회 발전에 공헌한 공로를 인정받아 광역정치부문에서 대상을 받았다고 전했다. 올해로 20회째 맞은 중부율곡대상은 백성을 위한 정치인의 표상인 율곡이이 선생의 민본사상을 계승하고 민생정치와 경영을 실천하고 있는 경인지역의 지도자를 찾아 1천 6백만 수도권 주민의 이름으로 표창하는 만큼 그 의미가 특별하다고 할 수 있다. 정윤경 의원은 제9·10대 의원으로 재임하며 투철한 사명감으로 도민과의 소통을 통해 지역발전 및 교육발전에 큰 기여를 해왔으며, 도민을 위한 미래지향적 입법활동과 현장중심의 의정활동으로 도민의 민생에 긍정적인 일상을 제고하고 지역주민의 불편함 해소 및 소외된 도민들의 목소리를 생생히 의정에 반영하는 성과를 일궜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전국 광역의회 최초로 주간 정례브리핑을 도입하여 언론을 통해 66차에 걸쳐 117건을 이어오고 교섭단체의 입장을 담은 성명서를 24회 발표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김포시와 김포문화재단은 OBS와 공동 기획・제작한 특집 다큐멘터리 '한강하구-생명과 평화의 물길'을 오는 25일 오후 10시 40분에 OBS 채널을 통해 방영된다고 밝혔다. 다큐멘터리 한강하구는 한강하구의 사계절의 변화를 담은 자연・생태・휴먼 다큐멘터리로 한강하구 중립수역을 집중적으로 조명한다. 이번 다큐멘터리는 김포의 정체성이 담긴 한강하구의 다양한 가치를 전국적으로 함께 공감할 수 있도록 제작됐다. 한강의 강 줄기가 바다로 들어가는 길목이라는 뜻을 가진 조강은 한반도의 허리에서 교통과 사업의 중심지였으며, 군사적으로는 수도로 향하는 외세의 침략을 방어하는 마지막 방어지였다. 6.25 한국전쟁 이후 남과 북을 가르는 분단지역이 되었고, 정전협정 1조 5항 민간선박의 자유로운 항행을 보장하는 ‘중립수역’으로 규정했지만 남과 북이 대치하는 상황에서 금단의 공간으로 변했다. 2019년 4월 한국전쟁 후 처음으로 어로한계선을 넘어 중립수역 직전까지 민간 선박의 항해가 이뤄졌으며, 이후 해마다 비정기적으로 한강하구 자유항행과 생태계 연구조사 활동이 이루어지고 있다. 다큐멘터리 한강하구는 1시간 분량으로 한강하구의 역사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진용복 경기도의회 부의장(더불어민주당, 용인3)이 24일 중부일보 주관으로 개최한 ‘제20회 중부율곡대상’에서 적극적인 의정활동과 자치분권 실현을 위한 지방의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광역정치부문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진용복 의원은 제9·10대 의원과 제10대 경기도의회 후반기 부의장으로 재임하며 남다른 책임감으로 주민의 의견을 적극 수용하고 현장을 직접 찾아다니며 의정활동을 펼치는 등 진정한 민생중심의 의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였다. 특히 진 부의장은 전국 광역의회 최초로 ‘경기도의회 자치분권발전위원회’를 출범, '지방자치법' 개정 및 '지방의회법' 제정안 논의 등 지방의회 권한 강화를 통해 진정한 자치분권을 실현하고자 총괄추진단장으로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또한, 도의회에서 농정해양 분야의 다양한 정책 제안을 통해 농축어업인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했다. 진 부의장은 “임인년 새해 '지방자치법' 전부개정 시행으로 주민이 주인이 되는 ‘자치분권 2.0시대’가 첫발을 내딛은 만큼 지방의회의 역할이 더욱 더 중요하게 되었다. 앞으로 도민들의 목소리에 더 귀 기울이고 도민들을 위한 의정활동에 더욱 매진하라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는 전국한우협회 경기도지회 등 6개 축산산림국 소관 농업인 단체와 24일 정담회를 가졌다. 이번 농업인단체와의 정담회는 현장의 목소리를 진솔하게 듣고 정보공유 및 의사소통의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22일부터 3일 동안 계속 진행되었다. 정담회에는 바쁜 의정활동 중에도 농정위 소속 김인영 위원장, 백승기 부위원장, 박근철 대표의원, 정승현 운영위원장, 김철환, 양경석 의원이 참석하였고, 농업인단체는 전국한우협회 경기도지회 이연묵 회장, 한국낙농육우협회 경기도지회 강보형 회장, 대한한돈협회 경기도협의회 최영길 회장, 대한양계협회 경기도지회 황승준 채란위원장, 한국양봉협회 경기도지회 장성범 부회장, 경기도말산업협회 김기천 회장 등이 참석하여 축산 분야 현안에 대한 활발한 논의가 이어졌다. 먼저 축산산림국에서는 △축산복지경영 △친환경 축산 △사료자원 △미래산업육성 △수의정책 △동물방역 △축산물안전・유통 분야로 구분하여 2022년 국 소관 중점 추진사업을 담당과장이 설명했다. 이에 전국한우협회 경기도지회 등 6개 단체는 “축종별 각종 지원사업, 가축전염병 예방백신 공급, 축산농가 악취저감 등에 대한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의정부교육지원청은 2월 24일 오후 2시부터 의정부 관내 단설유‧초‧중‧고‧특수학교 교(원)장, 교(원)감, 행정실장, 교무‧교육과정 부장, 보건교사 등 450여 명을 대상으로 오미크론 대응 신학년 준비를 위한 학사와 방역 관련 긴급(화상)회의를 실시하였다. 3월 신학년 학사 운영 유형과 기준 및 학교별 탄력적 적용에 대한 안내와 신속항원검사 진단키트 학교별 배부 계획에 대해 안내하고 질의 응답을 통해 학교 현장과의 적극적인 소통과 지원의 시간을 가졌다. 김진선 교육장은 3월 2~11일 새 학기 적응주간 방역·학사운영 사항을 숙지하고 학교의 오미크론 대응능력을 실질적으로 높이는 기간으로 운영하고 급속한 코로나19 확산에 대비해 비상시에도 필수 교육활동 지속이 가능하도록 학교별 BCP(업무연속성계획)을 수립하여 운영할 것을 당부하였다. 교육지원청에서도 신학기 안정적인 교육활동 운영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강조하였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고양시 덕양구는 24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2022년 주요사업 예산에 대한 상반기 신속집행 대책 보고회를 개최했다. 명재성 덕양구청장을 비롯한 주요 사업부서장이 참석한 이날 회의는 부서별 주요사업 추진현황과 집행계획에 대한 검토를 시작으로 추진과정의 문제점과 대책 논의 등 사업예산 신속집행을 위한 여러 방안이 논의됐다. 이번 보고회는 덕양구 사업예산 258억원(상반기)과 소비투자 부문 예산 115억원(1분기)의 신속한 집행을 목표로 두고 진행됐으며, 덕양구는 향후 부서장 책임제를 운영해 집행 실적을 집중 관리하고, 부진 부서에 대해서는 수시로 대책보고회를 개최하는 등 집행률 점검을 이어갈 예정이다. 명재성 덕양구청장은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제를 회복시키고 주민생활에 안정을 가져올 수 있도록 각 부서에서 특별히 신속집행에 노력을 기울여 주길 바란다”고 당부하며, “긴급입찰제도, 선금급 집행 활성화 등 신속집행 추진지침을 적극 활용하여 신속집행에 철저를 기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의정부시청소년재단 의정부시청소년수련관은 103주년 3.1절을 기념하여‘청소년 온택트 3.1절’행사를 오는 3월 1일까지 진행한다. ‘청소년 온택트 3.1절’은 청소년이 독립운동에 대해 기억하고 역사를 되돌아볼 수 있도록 마련하였다. 비대면(온라인)으로 진행하는 이번 행사는 독립운동과 관련 된 퀴즈 4문제와 직접 그린 태극기 부문으로 구성되어 있다. 의정부시 청소년이면 누구나 참여 할 수 있으며 심사를 통해 다양한 상품을 지급 할 예정이다. 조경서 의정부시청소년수련관장은“미래 세대의 주인공인 청소년들이 3.1절 역사에 대해 생각하고 태극기를 직접 그림으로써 태극기에 담긴 의미를 알고, 올바르게 태극기 그리는 방법을 습득하고 나라사랑을 실천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정하영 김포시장이 애기봉평화생태공원 생태탐방로를 현장 점검했다. 23일 정 시장은 최근 조성공사를 마치고 시범운영을 앞둔 생태탐방로의 흔들다리와 데크로드, 테마정원을 살피고 야간 조명시설을 확인했다. 테마정원은 인피니티미러폰드, 스텝가든, 컬러풀가든, 썬큰가든, 워터가든으로 구성됐다. 무주탑현수교 형태의 흔들다리는 폭 1.5m 총 길이 112m이며 성인 779명이 동시에 이용할 수 있다. 지주식인도교로 조성된 생태탐방로는 폭 1.5m 총 길이 800m이며 지그재그의 원만한 경사로를 따라 걸으며 애기봉 인근의 경치와 함께 다양한 식생을 감상하며 전망대로 오를 수 있다. 정하영 김포시장은 “이제 국내외 관광객들을 본격적으로 맞이할 수 있는 콘텐츠와 시설물들이 거의 모두 갖춰졌다”면서 “평화를 염원하고 천혜의 자연환경과 경관을 느낄 수 있는 애기봉평화생태공원이 국제적 명소로 또 김포시의 랜드마크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게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2022년 청렴정책 종합추진계획을 수립해 시행한다. 올해는 ▲청렴생태계 조성, ▲반부패 청렴제도 고도화, ▲부패 취약분야 집중관리, ▲실천하는 청렴문화 확산 등 4대 추진전략과 53개 추진과제를 세워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도교육청은 청렴생태계 조성을 위해 공유ㆍ협동ㆍ변화 중심의 스마트 오피스를 구현해 일 문화를 혁신하고, 수평적 조직문화를 조성해 나가기로 했다. 또 산하기관 ‘청렴자율평가제도’를 도입해 참여와 책무성을 강화할 방침이다. 반부패 청렴제도 고도화를 위해서는 공직자의 이해충돌방지법 등 제도 안착을 위한 노력과 공익제보 활성화를 위해 신고자 보호 규정을 확대해 신고자 보호를 강화할 계획이다. 도교육청은 또 예체능 분야 특정감사, 내ㆍ외부 청렴성 향상 실무추진단 구성, 사립학교 교직원 채용 공정성 강화, 갑질 신고 절차 개선과 피해자 보호 지원 강화 등으로 부패 취약분야를 집중관리 할 예정이다. 도교육청은 청렴ㆍ갑질예방교육 강사 양성으로 청렴교육을 내실화하고, 메타버스 청렴교육을 도입해 실천하는 청렴문화를 만들어갈 계획이다. 특히 도교육청은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이달 21일부터 다음 달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오산시 대원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강래출)는 24일 대원동 관내 독거어르신과 취약계층 50가구에 정성을 담은 따뜻한 소고기배추국과 건강 밑반찬 세트(소불고기, 시금치나물, 배추겉절이 등)를 만들어 나눔을 실천했다. 계속되는 코로나19 장기화와 따뜻한 봄이 오는 걸 시샘하듯 꽃샘추위로 외부활동이 더 어려운 관내 독거어르신과 취약계층을 위로하기 위해 대원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진행했다. 오전부터 분주하게 움직여 갓 조리를 마친 국과 반찬을 전달 받은 한 어르신은 “혼자 있기 적적할 때가 많아서 가끔씩이라도 찾아주는 것도 고마운데, 반찬도 함께 갖다 주니 더 고맙고 감사하다.”는 말씀과 함께 웃음을 보이셨다. 강래출 대원동장은 “따뜻한 국과 반찬을 정성껏 전달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이를 통해 어려운 이웃과 더 가까워지는 계기를 만들어주신 협의체 위원님들께 항상 감사드리며, 독거어르신의 위기를 예방하고 신속한 대처가 가능한 대원동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사랑의 반찬나눔 사업은 대원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특화사업 중 하나로 독거노인 및 거동불편 어르신들께 매월 1회 정성스레 반찬을 만들어 전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경기도와 강원도가 24일 강원도청 대회의실에서 ‘경기도-강원도 정책협력회의’를 갖고 한탄강 지속 발전, 군사 규제 대응, 인프라 확충 등 접경지역 중심의 초광역 협력사업 추진에 속도를 내기 위해 손을 맞잡았다. 양도의 상호 공동 발전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열린 이번 정책협력회의에는 이한규 경기도 행정2부지사, 최복수 강원도 행정부지사, 경기연구원, 강원연구원,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경기연구원과 강원연구원의 ‘경기도-강원도 초광역 협력사업에 대해 제안 발표’를 청취한 뒤 공동 제안 4건, 개별 제안 4건 총 8개 안건에 대해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양도 접경지역 도민들이 오랜 세월 국가 안보를 위해 희생하며 각종 규제로 삶의 질 증진과 지역발전, 경제 활성화에 어려움을 겪어온 만큼, 공동 협력과 공동 대응이 필요하다는 데 공감했다. 먼저 공동 제안 안건으로 세계지질공원 재인증 등 한탄강의 지속 가능한 발전 기반을 구축하고, 정기 실무협의 구성 등을 통해 접경지 군사 규제 공동 대응 체계를 마련하는 데 함께 힘쓰자고 뜻을 모았다. 또한 ‘초광역권 동서 남북평화도로 연결 사업’ 시행을 위한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24일부터 2일간 학교 관리자를 대상으로 2022년 중대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안전보건 교육을 진행한다. 이번 교육은 1월 27일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에 따라 법령 이해를 돕고 안전보건 역량과 인식을 강화하기 위한 것이다. 교육은 도내 공립 유·초·중·고·특수학교, 교장, 교감, 교육행정실장을 대상으로 온라인으로 진행한다. 이번 교육은 학교 현장 관리자가 산업재해 위험요인을 확인·개선하고 사고 발생시 피해를 최소화하는 관리자의 역할과 책임 중심으로 진행한다. 주요 내용은 ▲중대재해처벌법 이해 ▲학교 관리자 역할과 안전보건 관리 ▲중대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기본계획 안내 ▲중대산업재해 사례·발생 시 대응 방안 등이다. 설세훈 제1부교육감은 "이번 교육은 학교 현장에서 산업재해 위험요인을 지속 발굴·개선하고, 근로자 의견을 반영하는 등 체계적인 관리에 중점을 뒀다"며 "도교육청은 안전보건관리체계를 구축하고, 학교 현장에 안전문화를 확산해 건강하고 안전한 근무환경을 만들어나가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파주시가 '파주시 생활밀착형 정책고도화 추진계획' 일환으로 간부 공무원을 대상으로 정책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파주시 생활밀착형 정책고도화 추진계획은 올 상반기 50만 대도시 진입이 예상돼 2024년 대도시 특례 적용에 대응하는 것을 목표로 연구원 채용을 통한 내부 연구역량 강화, 간부 공무원의 정책기획 전문성 강화 교육, 정책컨설팅 용역을 통한 정책의 전문성 제고를 주요 내용으로 담고 있다. 3월부터 시작하는 간부 공무원에 대한 정책역량 강화 교육은 외부 전문기관에 위탁을 통해 매월 1회 진행될 예정이며 시의성 있는 이슈에 대한 논의와 선진사례 공유로 정책기획 전문성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이에 앞서 시는 지난 11일 간부 공무원과 직원들을 대상으로 하는 지역 균형 정책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지역 균형 정책을 주제로 하는 학술대회에 5급 이상 간부 공무원이 패널로 참여해 전문가의 시각과 학문적 시각에서 연구한 지역 균형 정책에 대한 공유의 시간을 가졌으며, 직원들은 온라인 채널을 통한 영상 시청으로 정책 방향을 살피고 업무에 활용해 나갈 계획이다. 최종환 시장은 "이번 교육은 파주형 ESG 행정 도입으로 가치중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고양시 일산서구 탄현2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이종신)는 지난 22일 익명의 기부자가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저소득 여성청소년에 전달해 달라며 여성용품 12팩씩을 매달 기부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기부자는 “돈이 없어서 생리대를 못 산다는 뉴스 기사를 보고, 제가 도울 수 있는 일이 무엇일까 고민하다가 이번 나눔을 하게 되었다. 자라나는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하는데 작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연락처나 이름을 알려달라는 말은 거절하며 “앞으로도 택배를 이용하여 지속적으로 기부를 할 예정이다”고 전했다. 이종신 탄현2동장은 “코로나 19 등으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따뜻한 나눔 문화를 실천해 주심에 감사를 드린다. 저소득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여성청소년들에게 소중한 마음이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정성껏 전달하겠다”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 이번에 기부 받은 물품은 기부자의 뜻에 따라 일부 저소득층 가구에 전달하고, 탄현2동 행정복지센터에서 특화사업으로 계획 중인 ‘저소득층 학생 보건위생물품 지원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