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원주시는 12월 15일부터 28일까지 2022년도 스포츠 강좌 이용권 지원 대상자를 모집한다.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이 주관하는 이번 사업은 저소득층 유·청소년이 경제적 부담 없이 다양한 체육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스포츠 강좌 수강료를 지원해주는 사업이다. 선정되면 내년 2월부터 12월까지 연간 10개월 이상 매달 8만 5천 원(복수강좌) 범위에서 온·오프라인 스포츠 강좌 수강료를 지원받게 된다. 대상은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따른 생계·의료·주거·교육급여 수급 가구, 차상위계층 가구 및 법정 한부모가구의 만 5~18세(2004. 1. 1.~2017. 12. 31. 출생) 유·청소년이다. 스포츠 강좌 이용권 홈페이지를 이용하거나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한편, 스포츠 강좌 이용권은 현재 원주지역 119개 가맹시설에서 이용할 수 있으며, 앞으로 점차 늘려나갈 방침으로 가맹시설 현황은 추후 원주시 홈페이지에 게시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삼척시는 농림축산식품부와 강원도의 후원으로 식생활 개선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 사업의 일환으로 식생활교육삼척네트워크에서 지난달 15일부터 19일까지 삼척시 노인복지관에서 어르신을 대상으로 ‘식생활·건강개선교실’을 운영해 안전한 식사관리의 중요성과 식품을 안전하게 보관하는 방법 등을 교육했다. 삼척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계기로 향후 지속적으로 어르신들의 식생활 및 건강개선에 관심을 기울여 나갈 계획”이라며, “우리 지역 농축산물의 소비 활성화와 건강한 먹거리에 대한 인식전환의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삼척시가 이달 15일부터 27일까지 담보책임 기간 중에 있는 각종 시설공사 사업장의 사후관리를 위해 하반기 정기하자검사를 실시한다. 검사대상은 사업이 3천만 원 이상인 관내 108개 사업장으로 1차로 사업 담당자가 현장 확인을 해 구조물의 결함, 균열·누수 등 시설물 하자 여부 및 안전에 필요한 사항을 점검하며 정밀진단을 요하는 사항에 대해서는 계약부서와 합동으로 정밀조사를 실시하게 된다. 정밀조사 결과 하자가 발생한 사업장에 대해서는 즉시 해당 시공사에 통보해 보수 조치를 하고, 불이행시에는 하자보수보증금으로 강제 집행할 계획이다. 삼척 관계자는 “정기적인 하자검사를 비롯해 지속적인 시설물 유지관리 및 시공상 하자에 대한 완벽한 보수로 시설물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삼척시가 오는 2023년까지 시민들의 생활체육활성화와 건강 증진을 위한 ‘삼척생활문화체육공원’을 조성한다. 삼척시는 오는 17일 삼척시민회의장에서 ‘삼척생활문화체육공원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 중간보고회 및 주민설명회를 개최해 관련 부서 및 기관, 시민들에게 사업을 설명하고 의견을 청취한다. 삼척생활문화체육공원은 삼척시 교동 산 26-2번지 일원 91,397㎡부지에 공사비 140여억 원(국비 포함)을 투입해 축구장(105m×68m), 파크 골프장(9홀) 등 주요 시설들이 갖추게 된다. 또한, 진입부에 엘리베이터와 장비대여소, 휴게실 등 이용객 편의를 고려한 시설을 도입할 예정이다. 삼척시는 내년 2월 강원도건설기술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도시계획시설사업 실시계획인가를 받고 내년 4월에 본격적인 공사에 들어갈 계획이다. 아울러, 삼척생활문화체육공원 내 시민들의 접근성을 높이고 실내 생활체육과 재활운동을 위한 삼척국민체육문화센터는 연면적 4,270.49㎡ 지상 3층 규모로 공사비 140여억 원(국비포함)을 들여 2023년까지 헬스장, 체육관, 재활운동실, 마주침공간, 동아리 연습실, 학습 및 회의 공간 등이 갖추게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태백시는 오는 17일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를 대상으로 지도 점검을 실시한다. 주요 점검사항은 위생 영양관리 순회방문 지도, 급식소 등록관리 여부, 식단‧가정통신문‧교육자료 정보제공 여부 등 급식소 지원관리 여부 등이다. 시는 개인위생관리와 시설‧설비관리, 식재료 관리, 식단 관리 적정성, 직접 조리제공 여부 등 급식위생과 영양관리 적정성 여부도 점검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 어린이들에게 안전하고 건강한 급식이 제공될수 있도록 지도점검에 철저를 기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태백시는 국가 신재생에너지 보급확대와 탄소중립 2050 정책 이행 관련 우수 공공기관으로 선정되어 한국에너지공단 기관 표창을 수상했다. 시는 2002년부터 지역내 신재생에너지시범 보급사업을 비롯한 가덕산풍력발전단지 출자, 신규 민자풍력발전단지조성사업지원 등의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시 관계자는 “정부의 탄소중립 2050정책 실현에 최선을 다하겠으며, 태백시 풍력발전공유화기금조례에 근거 마련되는 기금은 풍력사업 주민참여 확대 및 교육발전기금조성, 에너지 약자 등에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태백시는 지난 2020년 산업통상자원부의 신재생 에너지보급 우수기관 표창에 이어 2021년 행정안전부 주관 강원도 최초 탄소중립 우수도시 선정된 바 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태백시는 2021년 강원도 18개 시·군대상 민원행정분야 종합평가에서작년에 이어 2년 연속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시는 민원행정서비스 개선 노력, 민원행정제도 운영 및 활동 등 2021년 1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의 민원업무 전반에 대해 강원도로부터 민원행정업무 종합평가를 받았다. 주요 평가항목은 2개 분야, 8개 항목으로 민원처리의 적정성(민원처리기간 준수), 적극행정 민원처리 우수사례 발굴 및 발표, 본인서명사실확인서 발급실적, 사회적약자를 위한 민원서비스환경 조성, 민원행정제도 수립 시행, 민원편람 비치 및 정비, 민원심사관 지정·운영, 민원행정제도 운영(민원조정위원회, 민원1회방문상담, 민원후견인제, 사전심사청구제 운영실적)이다. 시는 그간 행정안전부와 강원도의 민원행정 및 제도개선 추진 지침에 따라 자체 실정에 맞는 계획을 수립하고 민원인을 배려하는 민원서비스 환경을 조성하며 민원 친절방안에 대해 논의를 하는 등 고객 만족 행정을 구현하기 위해 노력해 왔다. 또한, 민원이 지연 처리되는 것을 예방하기 위해 월별 민원처리상황을 점검하고 민원불편 해소를 위한 선제적 관리 민원서비스 개선, 민원공무원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강릉시평생학습관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출판 문화산업진흥원에서 주관한‘2021 독서아카데미 운영평가에서 95개 사업 수행기관 중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우수상을 수상했다. 독서아카데미는 인문학 강의를 통한 전 국민의 인문정신 고양과 독서문화증진을 목적으로 지역 공공시설과 문화시설을 유기적으로 연계하는 사업이다. 강릉시평생학습관은 2019년부터 2021년까지 3년 연속으로 독서아카데미 수행기관으로 선정되어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올해는“호서장서각(湖墅藏書閣), 로컬이 글로벌이다.”란 주제로 강릉의 인물인 율곡 이이, 허균, 난설헌, 범일국사와 강릉의 문화유적인 경호팔경 등에 대하여 7월 6일부터 8월 31일까지 매주 화,수 저녁 7시부터 9시까지 총 15회를 모두 온라인으로 운영했다. 특히 코로나로 인해 모두 비대면으로 전환하고, 온라인 강좌 수강방법을 적극 홍보함은 물론, 강좌운영시간을 기존 오후 4시에서 시민들이 많이 참여할 수 있는 오후 7시로 조정하여 전년도 참석인원(445명) 대비 63% 증가한 연인원 727명이 참석했다. 강릉시 관계자는“독서아카데미 사업이 인문학의 중요성을 일상생활 속에서 재조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강릉시는 2021년도 강원도 시군 부패방지 시책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다. 강릉시(감사관실)에서 2021년도 청렴시책으로 추진한 ▲공직자 윤리의식 향상을 위한 청렴교육 강화, ▲비위관련 복무관리 강화, ▲전 직원 반부패 청렴서약서 징구, ▲외부청렴도 향상을 위한 청렴솔향콜 집중 운영, ▲1부서 1청렴시책 추진 등이 우수한 실적과 함께 좋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국민권익위원회에서 측정한 2021년도 공공기관 청렴도 측정 결과(2020년도 4등급에서 1등급 상승한 3등급)가 긍정적으로 반영되어 1그룹(강원도 시단위)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었다. 이에 따라 강릉시는 담당자 도지사 표창과 함께 2022년 각종 국내외 선진지 견학 시 우선권을 부여받게 되었다. 강릉시 관계자는“2022년도에도 내실있는「청렴도 향상 추진 계획」을 수립해 민원인에 대한 갑질 근절, 청렴문화 정착 및 부패 방지제도 강화를 주요 목표로 설정하고 부패방지와 더불어 투명하고 책임 있는 공공기관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강릉시는 지역 내 문화적 가치가 높은 초충도 화첩 등 3건을 향토문화유산으로 지정하기 위해 지난 10일부터 행정예고를 실시했다. 이번 지정예고는「강릉시 향토문화유산 보호·관리 조례」제9조 및 제10조에 따라 오는 29일까지 20일간 강릉시청 홈페이지를 통해 지정이유와 주요내용을 알리고 의견을 수렴한다. 예고 대상은 총 3건으로, 초충도 화첩은 사임당 작품이라고 전해지는 다른 그림들과는 차별성 있는 유물이고, 창랑정은 경포호 주변의 정자문화를 보여주며, 주문1리 서낭당은 지역사회에서 차지하는 문화적 가치와 건축물의 역사성을 고려할 때 중요한 향토문화유산으로 지정 보존할 가치가 있는 것으로 심의되었다. 강릉시는 향후 행정예고에 따른 의견 수렴을 거쳐 30일 최종 고시할 예정이며 향토문화유산으로 지정하게 되면 시 지정 문화재임을 확인할 수 있는 표지판을 설치하여 지속적이고 체계적으로 향토문화유산을 관리할 수 있게 된다. 강릉시 관계자는“2022년에는 향토문화유적 소유자로부터 지정 신청을 접수받아 연중 향토문화유산을 지정, 보호・관리하여 지역문화 보존에 앞장설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강릉시에서 주최하고 (재)강릉문화재단 산하 강릉시문화도시지원센터에서 주관하는‘제15차 강릉 문화도시 포럼’ '문화도시와 지역축제'를 온라인을 통해서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코로나19로 인해 사전녹화 진행 후 포럼 영상을 유튜브에 업로드 할 예정이며, 오는 17일 오후 3시부터 강릉문화도시지원센터‘시나미강릉’ 유튜브계정을 통해서 누구나 시청 가능하며, 강릉문화도시의 지역축제가 나아가야할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되었고, 한국문화기획학교 윤성진 교장의 기조발제를 시작으로 강릉 문화도시 지원센터 김현경 총괄코디네이터를 좌장으로 하는 토론회로 구성된다. 기조발제를 맡은 한국문화기획학교 윤성진 교장은 현대사회 축제의 특징을 짚어보고 일반 지역축제와 문화도시 축제의 차이점을 제시한 뒤, 강릉 축제의 현황과 과제에 대해서도 짚어볼 예정이다. 발제 이후 강릉단오제위원회 김문란 사무국장, 강릉국제영화제 노대식 사무국장, 강릉문화원 정운성 지역문화팀장, 강릉예총 안재현 사무국장, 강릉문화민회 최진영 회장이 함께하는 토론회가 이어지며, 포럼을 통해 새롭게 도출된 관련 의제는 지속 논의 후 실제 사업화에 반영될 예정이다. 강릉시 관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고성군은 수확적기인 10월 상순 8일간의 호우로 인하여2021년산 공공비축미곡에 대한 수발아 피해현황과 관련하여 등외판정으로 매입불가 된 물량에 대하여 벼 재배 피해농가에 대한 지원에 나섰다. 군은 11월 24일 거진읍을 시작으로 11월 25일 토성면, 11월 26일 죽왕면, 11월 29일 간성읍, 12월 1일 현내면 순으로 매입완료 하였으며 피해벼 물량은 102농가 953톤을 전량 매입하였다. 수발아 피해 벼 재배농가 지원은 1월에 지급될 예정이며, 사업량은 178농가 42,320포(1,693톤)로 이중 재해보험금 수령 농가를 제외하고 3등급은 포당(40㎏) 4,000원 등급외는 포당(40㎏) 6,000원이 지원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피해 농가는 12월 22일까지 피해확인조서를 작성하여 읍․면 산업팀에 제출하여야 하며, “수발아 피해 벼 매입으로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 지역 농업인들에 대한 피해 지원으로 해결책이 마련되어 농가의 어려움이 해소되었다”라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인제군의회 김도형 의원은 문화관광과 사업이 늘어남에 따라 건물의 시설 유지보수비 관련 군비부담이 증대되는 만큼 예산이 효율적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주문하였다. 최종열 의원은 상남면 군부대 가족증가 등 목욕탕 이용객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목욕탕 신축에 대하여 적극적으로 검토 요청하였다. 조춘식 의원은 인제에서 기린가는 방향(31번국도) 인제 IC 안내간판을 설치하여 주민의 불편이 없도록 주문하였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영월군의 주요 군정역점 시책 예산안이 전액 삭감된 가운데 최명서 영월군수가 미래 영월 발전을 위한 군의회의 협조를 거듭 호소했다. 최명서 영월군수는 13일 주요 실·과장들이 참석한 긴급대책회의에서 2022년 당초예산과 2021년 제3차 추가경정예산에 꼭 반영이 필요한 필수사업 예산이 삭감된 것에 대하여 깊은 우려를 표명하며 지역의 발전과 영월의 미래를 위해 삭감예산의 재의요구와 군 의회의 발전적인 입장변화를 거듭 촉구했다. 영월군의회는 제284회 영월군의회 정례회 제1차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집행부가 제출한 2022년도 당초 예산안 중 76억여 원을 삭감한 총 4,517여억 원과 30억6천만 원을 삭감한 2021년 제3차 추가경정예산안을 의결하였으며, 2021년 제3차 추가경정예산안은 봉래산 관광자원화사업 (30억 원 전액삭감)과 폐광기금으로 진행될 예정이었던 폐광지역 문화예술 지원사업(6천만 원 일부삭감)이 삭감되었다. 예산이 삭감된 2022년 주요사업은 20건으로 여기에는 문화도시 추진과, 광물자원산업화 특화단지 조성사업 등 민·관이 함께 힘을 모아 추진하는 영월군의 대표 역점사업들이 대거 포함되었으며 공모를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역대 최대 수출 실적을 기록하고 있는 강원도는 수출기업의 노고를 격려하는 제5회 강원 수출인의 날(12.15.)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었으나, 최근 사태가 심각해지고 있는 코로나19 상황의 심각성을 감안, 대면 시상식 대신 지면을 통한 “지면 시상식”으로 대체 한다. 코로나19 위기 속 역대 사상 최고의 수출실적과 함께 강원수출 최초의 무역의 날 대통령 기관표창을 수상하는 등 새로운 신화를 쓰고 있는 강원도로서는 수출 유공기업에 대해 직접 전수를 하지 못하는 아쉬움이 있지만 코로나 확산세에 기업의 안전과 지역 방역을 위한 최선의 선택으로 보인다. 10월까지 누적 수출액은 22.6억불, 증가율 41.3%로 전국 3위를 차지하였다. 이런 높은 증가율에 힘입어 강원 수출은 2013년에 기록한 기존 최대 수출액 21.7억불을 이미 넘어서며 새로운 수출 역사를 쓰는 중이다. 연간 수출액 경신과 함께 월간 수출액 또한 경신되었는데 기존 월간 최대액이었던 2억 988만불(‘13. 5월)을 금년 7월에 2억 5,065만불로 경신한데 이어 10월에 이를 다시 한 번 더 경신하여 2억 6,082만불을 기록하였다. 2021년 강원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강릉시의회는 각 상임위원회(행정위원장 최익순, 산업위원장 정규민) 별로 2021년 제4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의했다. 허병관 의원은 추가경정예산에 신규사업 예산을 편성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고 지적하고, 신규사업은 신중한 사업계획을 세워 당초예산에 편성하도록 해줄 것을 요구했다. 조대영 의원은 주문진 태양광폐기물 매립장과 관련하여 청정자연지역에 영향을 줄 수 있음과 지역주민들이 모르는 상황에서 진행이 되고 있음을 말하며 집행부에서 진행과정에 대한 파악과 방안을 마련해줄 것을 요청했다. 김복자 의원은 세외수입에 관한 대응 매뉴얼이 있음에도 전체적으로 감소한 것은 지역경기의 흐름을 예측하지 못한 것이라고 말하며, 행정에서 정책적으로 순발력 있게 대응하고 재정의 효율성을 갖기 위해서라도 해당부서에서 대안을 마련할 것을 주문했다. 윤희주 의원 시민들의 기본적인 생활편의와 관련한 도로·상하수도·환경관련 등 실생활과 밀접한 부분의 민원이 발생했을 경우 의회와 원활한 소통을 통하여 시민들의 요구와 삶의 질 향상을 위한 탄력적인 대응을 당부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강원도와 국방부는 12월 14일 국방컨벤션에서 ‘제4회 강원도 접경지역 상생발전협의회’를 개최한다. ‘강원도-국방부 상생발전협의회’는 2020년 1월 16일에 강원도청에서 처음 실시한 이후, 2020년 7월 21일 국방부, 2021년 3월 4일 강원도에서 각각 실시한 데 이어 이번에 국방부에서제4회 회의를 실시하여 접경지역 요청 현안들을 논의 한다. 협의회는 2019년 12월 17일 강원도지사와 국방부장관, 강원도 접경지역 5개 군수*가 함께 체결한 상생발전업무협약(MOU)에 따라 구성된 국장급 협의체로서 연 2회 정례적으로 실시하는 회의로, 이번 협의회에는 강원도 평화지역발전본부장과 국방부 군사시설기획관을 공동 대표로 하여, 접경지역 5개 군 부군수 및 관할 부사단장 등이 참석한다. 박용식 강원도 평화지역발전본부장은 인사말을 통해 “접경지역은 국방개혁에 따른 부대이전, 코로나 19 재확산, 군납제도 변경 등으로 그 어느 때보다도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어 협의회 차원에서 지역 주민에게 가시적인 성과를 보여줘야 할 때가 되었다”고 말했으며, 천승현 국방부 군사시설기획관은 “국방부는 병역자원 감소에 따른 국방개혁 2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하이트진로 강원공장·춘천지점과 홍천군번영회는 12월 14일 홍천군청을 방문, 홍천군 인재육성을 위한 무궁화장학금 2,000만원을 기탁했다. 기탁식에는 하이트진로 강원공장장 김성곤 상무와 박진호 춘천지점장, 이규설 홍천군번영회장, 박종구 홍천교육지원청 교육장이 참석했다. 하이트진로 강원공장과 홍천군번영회는 올해 4월 테라와 하이트 등 맥주 한 병당 20원씩을 홍천인재육성 장학금으로 기부하기로 합의한 바 있으며, 2021년 2,000만원을 적립해 기탁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태백시는 13일 오후 5시 농업기술센터 소회의실에서 농·축산 단체대표와 함께하는 제 10회 탄탄데이트를 개최했다. 시는 지속가능한 농·축산업 발전을 위해 주도적 역할을 하고 있는 농·축산 단체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올해 10번째 탄탄데이트의 주인공으로 선정했다. 이날 탄탄데이트는 태백시장, 김석윤 농업기술센터소장, 농·축산 분야 관련 담당, 정의탁 농촌지도자 태백시연합회장, 권혜련 생활개선회장, 유윤오 한국농업경영인 태백시연합회장, 한정훈 태백시 4-H 연합회장, 주재명 태백시 한우회장, 서중석 태백곰취영농조합법인 회장이 참석해 애로사항 및 건의사항, 기타 시정에 대한 질의 응답 등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농·축산 단체 대표들은 농번기 인력 수급의 어려움으로 외국인 근로자, 공공일자리사업 지원을 요청했으며 농기계 임대사업 지역확대와 농기계 배달 서비스 등의 추가 지원을 요청했다. 태백시장은 “농업기술센터 신청사 개청 및 농산물가공센터, 미생물 배양센터 등 과학영농기반 구축 및 농업경영 지원 조직이 확대 되었으므로 앞으로 농업인들의 소득 생활이 안정화 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행정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강원도의회는 2021. 12. 14. 13:30 도의회 의장실에서 대한결핵협회 강원도지부와 크리스마스 씰 판매 모금을 위한 증정식을 가졌다. 이날 증정식에는 강원도의회 곽도영 의장, 신도현 부의장, 남상규 의원과 대한결핵협회 강원도지부 황철 회장, 주영태 본부장 등이 참석하였으며, 곽도영 강원도의회의장은 강원도의회를 대표하여, 대한결핵협회 강원도지부 황철 회장에게 2021년도 크리스마스 씰을 증정받고, 결핵 환자 퇴치를 위한 성금(2백만 원)을 전달했다. 이번 증정식은 항 결핵운동을 상징하는 크리스마스 씰 모금을 통해 결핵퇴치사업에 대한 범도민적 관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되었다. 곽도영 의장은“여전히 한해 1,300여명이 결핵으로 목숨을 잃고 있다”라며“이번 전달식을 통해 우리 사회 전반에 결핵에 대한 경각심이 제고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크리스마스 씰 판매 모금을 통한 성금은 노숙인 결핵환자 치료 및 자활을 돕고, 결핵환자 수용시설 지원과 대국민 결핵 인식개선을 위한 홍보 사업 등에 사용되며, 대한결핵협회 강원도지부의 2021년도 크리스마스 씰 판매모금 목표액은 102백만 원으로 2022년 2월까지 진행될 계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강원도 김복진 녹색국장과 직원들이 12. 14일,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상권 활성화와 독거노인과 저소득층 등 소외계층 음식을 기부하는 봉의산 원팀 기부 챌린지에 세 번째로 활동을 이어나갔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재)강원디자인진흥원은 14일 오후 3시 1층 전시실에서 2021년 사업화 지원사업의 성과교류회를 온라인으로 개최하였다. 지난 3월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되는 본 성과교류회에는 지역 관계기관과 사업에 참여한 위원, 지역기업, 디자인전문회사 등 50여명이 온라인으로 참석하여 우수성과발표, 패널토론 등 지원사업 성과를 전시·발표·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사업화 지원사업 우수성과발표를 통해 그 동안 진행해 왔던 사업수행 추진 준비부터 수혜기업과 수행기업간의 협업과정, 디자인 주도의 사업추진, 기관의 연계사업을 통한 기술지도(자문) 컨설팅까지 지역 디자인 전문 거점기관으로서 차별화된 디자인개발 지원과정과 결과물을 공유하였다. 패널토론에서는 지원사업 성과에 대한 점검과 차년도 사업방향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졌으며, 향후 강원 지역주력산업과 디자인산업과의 연계 발전을 위한 신규사업 발굴 및 정책 연계방향 등 다양한 의견이 논의되었다. 사업수행에 대한 결과물은 진흥원 제3·4전시실에서 12월 26일까지 전시회를 통해 지역기업 및 강원도민들에게 전시될 예정이다. 이번 성과교류회는 디자인지원사업의 결과물 전시, 발표, 공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인제군에서 지역주민의 정보화 능력 향상을 위해 무료로 추진하는 주민 정보화교육 ITQ자격증반 수강생이 ITQ 아래한글 시험에 전원 합격했다. 인제군은 올해 9월부터 주민들의 취업에 도움이 되는 ITQ자격증반(김영희 강사)을 신설하여 11월 13일 시행된 2021년 제11회 ITQ 정기시험에서 수강생 전원이 ITQ 아래한글 분야에 A등급으로 합격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ITQ자격증은 미래창조과학부에서 공인한 국가공인자격 시험으로 필기 없이 실기시험으로 이루어지는 실무중심의 IT자격증이다. 한편 올해 인제군 주민정보화교육 ITQ자격증반은 12월 10일 엑셀 교육과정을 끝으로 종강할 예정이며, 올해에 이어 2022년도에도 ITQ파워포인트, ITQ한글, ITQ엑셀 자격증반을 운영할 계획이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강원도에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도내 기업과 구직자에게 정규직 일자리 지원을 통해 이러한 어려움을 극복하고자 「강원형 취직 사회책임제(강원도 정규직 일자리 취직지원)」를 추진했다. 정규직 1명 채용시 월 100만원 1년간 지원하는 강원형 취직 사회책임제 정규직 일자리 취직지원은 지난 5~6월 시군 접수결과 약 6,151개 기업에서 17,407여명의 정규직 채용을 신청하였다. 신청기업을 살펴보면, 숙박․음식업이 전체 26%로 가장 많은 비율을 차지하였고, 기타(22%), 도․소매(20%), 제조(20%), 건설(12%) 등 순이다. 상시근로자 규모별로는 5인이하 기업에서 전체 72%를 차지하였고, 1인 자영업 1,500여명, 기존 계약직에서 정규직으로의 전환 700여명 등 채용 및 고용안정을 통해 코로나19를 극복하기 위한 돌파구로 도내 소상공인에게 큰 호응을 받았다. 신청기업에서는 2021년 12월 31일까지 정규직 근로자를 채용하여야만 지원대상으로 선정된다. 내년에는 지원대상자로 선정된 근로자를 대상으로 기업에게 나머지 기간을 지원하게 된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강원도 국립해양조사원은 올해 3월에서 11월까지 총 4차례 우리 바다인 동해(East Sea) 해역의 해양환경 변화를 주기적으로 모니터링하기 위한 해류조사를 완료하였다. 동해와 독도, 포항, 울산 3개 관측라인의 27개 정점에서 해수 유동과 수온·염분 등을 조사하였으며, 초음파 해류계(ADCP), 수심수온염분계(CTD) 장비가 설치된 우리나라 최대 해양조사선인 해양2000호를 투입하여 성공적으로 마무리하였다. 1~3차(3~7월) 조사에서는 동해~독도라인에서 동한난류로 보이는 북향의 흐름이, 4차(11월) 조사에는 북한한류로 보이는 남향의 흐름이 관측되었으며, 특히 3차(7월) 해류조사의 표층수온은 작년보다 약 3℃ 높았으며 이는 작년보다 높았던 올해 평균기온의 영향을 받은 것으로 분석되었다. 동해해양조사사무소 관계자는“정기적인 해류조사를 통해 동해안의 다양한 해수유동 자료를 수집하고, 분석 결과는 국가해양관측망 월간해양정보에 수록·배포하는 등 항해 안전과 각종 해양활동의 기초자료로 활용될 것”이라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박수근미술관에 어린이들이 생태체험을 할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됐다. 양구군은 학교나 가정에서는 어려운 자연관찰 및 생태학습을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을 어린이들에게 마련해주기 위해 올해 이 사업을 추진했다. 이를 위해 도비 2억5500만 원과 군비 2억4500만 원 등 총 5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한 양구군은 박수근미술관 내 박수근 파빌리온 앞에 생태놀이터, 자연학습장, 쉼터 등을 갖춘 어린이 생태체험 공간을 조성했다. 올 1월 사업 추진계획을 수립한 양구군은 3~6월 기본 및 실시계획을 수립하고 9월 공사에 착공했으며, 지난 5일 준공했다. 임현용 관광문화과장은 “박수근미술관 어린이 생태체험 공간은 어린이들이 단순히 박수근미술관과 어린이미술관 등을 관람하는 것에서 그치지 않고, 자연생태를 관찰하면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조성된 공간”이라며 “박수근미술관이 성인뿐만 아니라 어린이에게도 문화를 향유할 수 있는 매우 유용한 공간이자 생태학습 공간으로 자리매김해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양구군이 추진해온 마을정비형 공공주택 건설 사업의 계획이 지난 9일 국토교통부로부터 승인을 받음에 따라 사업 추진에 탄력을 받게 됐다. 양구군이 계획하고 있는 마을정비형 공공주택 건설 사업은 양구읍 상리 124-1 일원(양구소방서 뒤)의 8천㎡ 부지에 약 43억 원의 주택도시기금 등 총 216억여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영구임대 20세대와 국민임대 80세대 등으로 구성되는 아파트 3개 동과 부대·복리시설을 건설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은 한국토지주택공사가 시행사로 나서 26㎡ 20호, 29㎡(A형) 20호, 29㎡(B형) 4호, 33㎡(A형) 26호, 33㎡(B형) 2호, 46㎡ 28호 등 총 100세대로 추진될 예정이다. 마을정비형 공공주택 건설 사업은 지역 수요에 적합한 저소득층 등 다양한 공공주택 수요자들의 주거 안정과 마을 주변지역 정비를 통한 정주여건 개선 등을 위해 양구군이 추진하는 사업이다. 양구군은 이 사업을 위해 지난 2018년 8월 사업제안서를 국토교통부에 제출했고, 같은 해 12월 국토교통부로부터 사업대상지로 선정됐다.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2019년 9월 한국토지주택공사와 업무협약을 체결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지난해 태풍 하이선의 피해로 통행이 제한되었던 바다향기로 외옹치 구간이 복구공사를 마치고 12월 15일(수)부터 재개방된다. 속초시는 지난 8월부터 사업비 9억 5700만원을 투입해 바다향기로 외옹치 구간 태풍 피해복구 및 안전성 개선공사를 실시해, 해안탐방로(L=394m)의 기초보강 및 파손 시설물 재설치를 완료하였다. 이번 태풍 피해 복구공사로 인해, 한동안 방문객들이 바다향기로 전 구간을 구경하지 못해 아쉬운 발걸음을 돌렸으나, 연말·연초 시기에 맞춰 재개방함에 따라 시민과 관광객들이 바다향기로의 절경을 다시 감상할 수 있게 되었다. 또한, 바다향기로 인근 상가와 어촌계에서도 바다향기로 폐쇄와 코로나 19여파로 경기가 침체되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었으나, 재개방으로 많은 관광객이 방문함으로써 지역 상권도 회복될 것이라는 기대감을 갖고 있다. 이와는 별개로 속초시는 하부 기초 콘크리트의 부실시공 및 호텔롯데 측과 맺은 바다향기로 운영관리 협약서에 명시된 하자보수비용을 2년간 부담한다는 내용을 토대로 복구공사비 청구소송을 이달 중에 제기할 계획이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화천군이 인구 밀집지역인 사내면 사창리 일대 LPG 배관망 보급에 필요한 국비 77억원을 확보했다. 군은 사내면 LPG 배관망 보급사업이 국비 지원사업으로 최종 결정됐다고 14일 밝혔다. 이에 따라 국비 포함 총 사업비 110억원이 투입되는 배관망 공급이 2023년 완료되면, 사창리 일대 1,100여 세대에 LPG 연료공급이 이뤄질 전망이다. 군은 2019년부터 이 사업을 추진해왔지만, 국비 확보가 여의치 않자 행정안전부 접경권 발전지원사업 신청을 통해 내년 예산확보 성과를 이끌어냈다. LPG 배관을 통한 에너지 공급 사업은 도시가스가 없는 화천지역의 주민들에게 연료비 절감 효과를 안겨주고 있다. 화천군은 지난 2017년부터 현재까지, 최근 5년 간 지속적으로 LPG 배관망 공급을 추진해왔다. 2017년 상서면 산양1리 96세대를 시작으로, 2018년 산양2리 92세대, 2019년 산양3리 35세대, 화천읍 1,452세대, 2020년 상서면 신대리 87세대, 올해 하남면 위라리 88세대 등 총 1,850세대에 배관망을 통해 LPG 연료를 공급 중이다. 또한 사업추진 예정인 간동면 오음1, 2리 224가구,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영월군은 납세자의 납부의식 제고와 지방세정을 군민과 함께 추구하여 납세자의 권리 보호를 도모하고자 2022년 핵심업무 중 하나인 상속 취득세 신고 납부 안내 홍보를 위하여 리플릿을 제작하고 홍보에 나선다 사망과 동시에 상속이 개시되는 상속 취득세는 사망일이 속하는 달의 말일부터 6개월 이내에 신고 납부해야하는데, 상속등기를 해야 상속 취득세를 납부하는 줄 알고 있다. 또한, 상속협의가 늦어 납부기한을 넘겨 신고하는 경우에 산출세액의 20%에 해당하는 신고불성실가산세와 1일0.025% 납부지연가산세가 부과되는 경우가 발생하고 있어, 민원인에게 상속관련 과세기관의 선제적인 민원 대응과 함께 민원인의 알권리를 위해 관내 금융기관 및 읍면사무소, 이장회의에 적극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다. 영월군 관계자는 “상속 취득세는 등기할 때 신고 납부해야 하는 거 아닌가요? 등 납세자가 납세의무를 인지하지 못하는 등 신고 납부 기한을 놓치는 경우가 많아 홍보할 필요성을 인식하여 제작하게 되었으며, 납세자와 소통하고 선제적인 민원 대응으로 납세자의 알권리를 적극적으로 홍보해 나갈 것이므로 납세자들도 납세의무를 다하여 주실 것 을” 당부했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철원군 갈말읍은 마을자치역량강화사업의 일환으로 갈말읍의 유동인구가 많은 주요지역에 경관조명 설치사업을 완료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 분위기의 주민들에게 따뜻한 연말연시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추진되었다. 지포1리 소공원은 달 벤치와 스트링 조명 설치로 화사한 분위기의 포토존을 조성하여 어둡기만 했던 지포1리 소공원을 밤에도 활용도가 높아지도록 했다. 또 차량통행이 많은 군탄 사거리 중심의 큰 버드나무에는 막대조명을 설치하여 차량 통행자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군청 앞 시가지의 경우 보안등 16개에 눈꽃조명을 설치하여 화사한 연말연시 시가지 분위기를 조성에 한 몫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았다. 안승열 갈말읍장은 “이번 경관조명 설치사업을 통해 코로나19로 침체되어 있는 지역분위기를 따뜻하고 화사하게 반전시킬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주민들이 경관조명을 통해 행복한 연말연시를 보내기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홍천군이 어린이보호구역 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홍천군은 주차장법 및 도로교통법이 개정됨에 따라 어린이집, 초등학교 등 어린이보호구역에 설치되어 있는 노상주차장 3개소 59면을 이달 말까지 전면 폐지한다고 밝혔다. 폐지되는 노상주차장은 홍천초등학교 인근 일레븐스포츠~태양연립 구간 21면과 남산초등학교 인근 새마을금고~영호네숯불갈비 구간 12면, 홍천어린이집~우리복지센터 구간 26면이다. 군은 또 남산초등학교 주변 교차로에 LED 바닥신호등을 설치했다. 횡단보도 신호대기선에 설치된 보행자 LED 바닥신호등은 교통신호등과 연동돼 녹색과 적색으로 점등되는 교통안전시설물로 어린이 및 장애인 등 교통약자뿐만 아니라 스몸비족(스마트폰을 보며 걷는 사람)의 교통사고를 미연에 방지할 수 있다. 특히 야간에는 보행자 및 차량 운전자의 시인성 확보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만순 도시교통과장은 “보행약자인 어린이를 위한 안전한 통학로 확보와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조치인 만큼 불편함이 있더라도 주민 여러분의 이해와 협조를 부탁드린다”며 “앞으로도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보행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데 최선을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홍천군은 지난 12월 13일 박정순 강원시설단장 등 6명에게 강원국제트리엔날레 유공자에게 감사패 및 표창장을 수여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정선군농업기술센터는 2021년 강원도 농촌지도사업 종합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센터는 지난해 강원도 농촌지도사업 종합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2021년 농업기술보급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전국 최우수기관 선정에 이어 이번 강원도 농촌지도사업 종합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등 농업여건 개선과 농업인 소득증대, 살기좋은 농업·농촌을 만들어가는 센터로 거듭나고 있다. 정선군 농업기술센터는 맞춤형 신기술 보급으로 지역특화작목의 육성과 명품 사과 재배단지의 조성, 지역 농산물의 가공상품화, 지속 가능한 친환경농업 기술 실천과 과학영농시설 운영, 농업 재해 대응, 전문인력 양성 및 미래농업인 육성 등 체계적인 지도사업으로 높은 평가를 받아 우수 농업기술센터로 선정되는 결과를 얻었다. 을 만들기 위하여 정선사과 명품화, 10대 주력 품목을 중점 육성, 농산물 종합가공센터 내실 운영, 새로운 디지털 환경의 미래농업 육성, 농산물 마케팅 사업 활성화와 유통망 다변화, 화암 농기계 임대사업소 신설, 농산물 최저가격 보장, 외국인 계절노동자 지원을 위한 '농촌인력 지원센터', 농업인 수당과 공익직불제를 확대 운영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철원군은 2021년 논농업 생산비를 금주부터 3,935농가에 13억 4천만원을 지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논농업 생산비 지원사업은 쌀값 하락과 영농비 상승으로 농가소득이 감소하는 등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들의 영농의욕을 높이고자 철원군이 자체적으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대상농지는 철원군 소재 2021년 기본형 공익직불금 지급농지(논)로, 기존 논으로 직불제에 등록되었거나 확인된 농지이며, 대상농업인은 철원군에 주소를 둔 공익직불금 지급 농업인이다. 지급단가는 3.3㎡당 70원으로(콤바인사용료 일부지원), 농가당 최대 63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철원군은“영농비 상승, 코로나19 장기화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업인들의 소득안정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철원군은 2017년도 벼 재배농가 경영안정자금 지원조례를 제정, 쌀값 하락 등으로 침체되어 가는 식량산업 발전을 위해 논농업 생산비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강원도교육청은 인사혁신처와 체결한 지방공무원 공개경쟁임용 필기시험 위탁출제 업무협약을 14일에 갱신했다고 밝혔다. 강원도교육청-인사혁신처 간 지방공무원 9급 임용시험 위탁출제 협약은 2018년에 처음 체결하였고, 인사혁신처는 2019년부터 올해까지 강원도교육청을 포함해 전국 시‧도교육청의 지방공무원 임용 필기시험 문제를 3년간 출제해왔다. 지난 3년간 위탁출제 협약을 통해 시‧도교육청 예산의 약 100억 원을 절감하였고, 인사혁신처의 문제출제, 정답 결정 및 소송지원 등으로 교육청의 출제업무 부담 감소 및 양질의 시험문제 출제‧공개로 시험의 공정성‧투명성 확보와 수험생의 알권리를 충족하는 성과가 있었다. 이번 협약 갱신으로 2022년부터는 기술계고 졸업(예정)자 경력경쟁임용 필기시험 일부 과목도 인사혁신처에서 출제하게 되어 추가 예산 절감이 예상되며, 행정의 효율성 향상 및 수험생의 알권리 확대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강원도교육청에서도 인사혁신처의 원활한 시험 운영을 위해 출제업무 인력 지원, 국가고시 시험장 제공 등의 지원 요청에 적극적으로 협조하기로 했으며, 앞으로도 인사혁신처와의 적극적인 협력을 통해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강원도교육청은 14일, SK텔레콤 중부 Infra 구성원과 협력사들로부터 도내 저소득층 학생들을 위한 장학금 1,778만원을 기탁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장학금은 강원 지역 23개 고등학교의 저소득층 학생 40명에게 지급된다. SK텔레콤 중부 Infra 박기홍 담당은 “SK텔레콤 중부 행복나눔 장학금이 코로나19의 장기화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학생과 가정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으며, 도교육청 전봉주 예산과장은 “SK텔레콤 중부 Infra의 나눔 활동이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자신의 꿈을 이루려고 노력하는 학생들에게 큰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양양군이 농촌의 공익기능을 증진하고 농업인의 소득안정 도모를 위한 ‘2021년 기본형 공익직불금’ 54억2천만 원을 3,104농가에 지급한다. ‘기본형 공익직불제’는 기존 쌀‧밭‧조건불리직불제로 지원해왔던 사업이 지난해부터 기본형 공익직불제로 통합 개편되었으며, 올해로 시행 2년차를 맞고 있다. 소농 직불금은 농촌에 연속 3년 거주 및 연속 3년 영농종사 등 8가지 지급요건 충족 시 농가 당 120만원을 지급하며, 그 외 면적직불금은 구간별 단가를 적용하여 논 진흥면적 기준 ha당 2백5만원을 지급한다. 군은 1,648농가에 소농직불금 19억8천만 원, 1,456농가에 면적직불금 34억4천만 원을 지급하며, 승계 등 추가 지급 대상자는 12월 중순 이후 지급할 계획이다. 군은 그동안 기본형 공익직불금 지원을 위해 지난 4월부터 5월 말까지 읍‧면사무소에서 신청‧접수를 받고, 7월부터 11월 말까지 신청자와 신청농지에 대해 소득 검증과 적격여부 이행점검을 거쳐 12월 초 최종 지급대상자를 확정했다. 군 관계자는 “공익직불금 지원으로 농가 간 소득 불균형이 완화되고, 환경보전, 식품안전 등 농업인의 역할에 대한 인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양양군이 국토교통부가 실시한 ‘2021년 대중교통 시책평가’에서 ‘우수 지자체’로 선정되어 15일, ‘대중교통 시책 우수기관 표창’을 수상한다. ‘대중교통 시책평가’는 전국 161개 특별․광역․시․군을 대상으로 대중교통시책의 정기적인 평가를 통해 효과적․체계적인 대중교통계획과 시책 수립을 유도하기 위해 국토교통부와 한국교통안전공단‘이 2년마다 실시하는 평가다. 이번 평가에서 군은 인구규모와 도시철도 유무에 따라 분류된 5개 그룹 중 가장 많은 77개 지자체가 포함된 E그룹에서 군 단위로는 유일하게 우수 시책 지자체로 선정되었다. 군은 2021년 10월 기준 65세 이상 노인인구가 8,636명으로 전체인구(28,026명)의 30.8%에 달하는 초고령화 사회라는 인식 하에 교통약자를 중심에 두고 ▲버스승차 알림시스템 도입 ▲광역정보시스템(BIS) 도입 및 확대 추진 ▲양양종합여객터미널 신축을 추진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특히, 승차대기자들이 차도까지 나와 버스를 정차시키려 하면서 교통사고 발생 가능성이 높아지자 양양군은 정류장 안에 버스승차 알림 시스템을 도입하여 LED 탑승 알림등을 통해 버스운수종사자가 승차대기자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춘천시정부가 제25회 아시아태권도선수권대회 성공개최에 성큼 다가섰다. 시정부에 따르면 춘천코리아오픈국제태권도대회 조직위원회는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실시한 ‘2022년 지자체 개최 국제경기대회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공모사업선정으로 2022년 아시아태권도선수권 대회 개최를 위한 국비 7억2,000만원을 확보했다. 그동안 공모선정을 위해 시정부는 28만 춘천시민들의 대회 유치 의지를 전달했다. 국비 신청자료 준비는 물론 발표에 심혈을 기울였다. 공모 결과 춘천은 지난 20년간의 코리아오픈국제태권도대회 성공 개최 경험, 국제경기 운영의 노하우, 아시아태권도연맹-대한태권도협회-시정부와의 긴밀한 공조 체계를 통한 성공 개최 의지를 인정받았다. 국비 확보에 따라 내년 6월 열릴 아시아태권도대회 준비를 순조롭게 할 수 있을 전망이다. 무엇보다 춘천에서는 2024년까지 매년 코리아오픈국제태권도대회가 열리는 등 태권도 종주도시임을 다시 확인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유성춘 춘천코리아오픈국제태권도대회 조직위원회 위원장은 “지난 20년 동안 춘천시민이 보여주신 태권도에 대한 열정으로 2022 아시아태권도선수권대회를 위한 국비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횡성군은 크리스마스를 맞이하여 오는 23일, 청소년수련관에서 관내 아동청소년들의 소중한 추억을 위한 ‘아이들이 꿈꾸는 2021 크리스마스’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열리는 이번 행사 프로그램은 ▲ 크리스마스 미니방울트리 만들기 ▲구겔호프&사과청 만들기 ▲포토존 운영 등이다. 코로나19 방역을 위해 오는 15일부터 17일까지 사전 예약 접수를 받아 시간별로 7명씩 총 56여명을 대상으로 운영할 예정이며, 참여 전 발열 체크, 마스크 상시 착용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켜 개최한다. 또한, 코로나 19 확산시 체험키트 제공으로 대체할 예정으로, 신청 및 보다 자세한 사항은 교육복지과로 문의하면 된다. 김홍석 교육복지과장은 "청소년들이 크리스마스 체험을 통해 문화 다양성에 대한 이해와 또래 친구들과의 참여를 통한 정서적 교감 나눌 수 있는 서로에 대해 배려하는 마음과 협동심을 갖게 하는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 개발에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횡성군은 코로나19 확산 차단을 위해 2022 동계 대학생 아르바이트를 실시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최근 노인 요양시설 및 의료시설 종사자, 어린이집 및 교육시설 종사자 등에 대한 백신 접종률은 증가하였으나, 오미크론 변이 등 코로나19 집단 발병률은 이전보다 급증하고 있다. 군은 경기침체, 청년 일자리 감소, 가계부채 증가 등으로 학비 마련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대학생을 위해 시행해야 하지만, 일 7,000명 이상의 확진자가 발생하는 사회 분위기를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취소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판단이다. 이와 함께 군은 추후 코로나19 발병률이 진정세를 보인다면, 2022 하계대학생 아르바이트 선발 시 인원을 대폭 증원하여 모집 계획을 수립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군은 지난 2020년도 하계 대학생 아르바이트와 2021년도 동계 대학생 아르바이트는 사회적 거리두기 격상에 따라 미실시하였으며, 2021년도 하계 아르바이트는 관내 대학생 학비 마련에 도움을 주고자 1차 139명, 2차 118명 등 신청 인원 전원인 총 257명을 모두 선발하여 실시한 바 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평창군은 농산물종합가공센터 건립과 연계하여, 농업기술센터에서는 사업비 4,000만원(국비 2,000, 군비 2,000)의 예산으로 농산물 가공기술 표준화 사업을 추진한다. 해당사업의 주요 내용은 ▲가공센터 구축장비 적용 표준 제조공정도 및 매뉴얼 확립, ▲농촌진흥청 R&D 연계 및 지역농산물 활용 가공제품 개발(5종), ▲ 농산물 가공기술 표준화 교육 등이다. 군은 지역농산물을 활용한 경쟁력 있는 가공제품 개발을 위해 지난 6월 ㈜한국식품기술사협회와 ‘농산물 가공기술 표준화 공정연구개발용역’계약을 체결했고, 여기서 개발된 기술의 이전을 포함한 가공창업교육을 신청농가를 대상으로 진행했다. 기술 표준화 품목으로는 지역 주요 농산물을 활용한 ▲ABC주스·잼(사과·비트·당근), ▲마늘산채조미료, ▲워터젤리(복숭아, 포도, 당근 3종), ▲비트침출차 등 5종이며, 가공 상품화 교육과정과 연계하여 이론과 실습교육을 진행하였다. 또한, 연구개발 과정에도 일부 참여할 수 있도록 진행하여 교육 효과를 높였다. 향후, 기술이전 교육이수자를 대상으로 그룹화해 단계별 상품화를 추진할 계획이다. 허목성 기술지원과장은 “올해 농산물종합가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횡성군은 행정업무에 드론을 활용하기 위한 발판 마련을 완료하였다고 밝혔다. 군은 작년부터 담당 공무원들이 드론 조종을 위한 자격증을 취득하고 있으며, 지난 11월에는 도내 지자체 중에서는 최초로 무인비행장치(드론) 업무규정 훈령 제정을 완료하였다. 이를 통해 드론 운영의 안정성 확보와 드론으로 취득한 자료의 효율적인 관리가 가능해졌다. 또한, 공간정보시스템 고도화를 추진하여 드론DB 공유시스템 구축을 완료하였다. 이 시스템은 내부공직자를 대상으로 운영되며, 드론으로 취득한 파노라마 영상, 동영상, 정사영상등을 공동 활용하는 플랫폼으로 신속한 정책 결정에 더 효과적인 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군은 여러 행정 분야에서 드론 활용을 모색하고 있다. 특히 지적재조사사업에 드론을 적극적으로 투입하여 내년 6개 사업지구 3,000여 필지 400만㎡에 대한 선제 드론 촬영을 진행하고 있으며, 고해상도 영상을 활용한 경계 설정 기초자료 확보 등 사업의 효율적인 추진을 위해 노력을 하고 있다. 신승일 토지재산과장은 “드론을 통해 4차 산업혁명에 부합된 행정 능력을 펼쳐 군민 만족 신속 행정에 노력하며, 향후 드론관제시스템, 디지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평창군은 노후 공공건축물 리모델링 사업을 올해에 이어 내년에도 적극 추진한다고 밝혔다. 군은 2021년도 7개소에 대하여 리모델링을 완료하였으며, 내년에는 13개소에 대하여 추가로 실시하여 전체 20개 시설에 대한 공공건축물 환경개선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공공건축물 리모델링사업은 국토교통부 주관 사업으로 리모델링을 통하여 에너지 절감 및 이용객의 편의를 조성하는 사업으로, 군은 2020년도 공모를 통해 국·도비 16억 원 등 총 30억 원을 투입하여 보건지(진료)소 7개소에 대하여 이미 공사를 완료 하였으며, 내년에도 나머지 13개소에 대한 사업비 28억 원을 확보하여 상반기 중 공사를 완료할 계획이다. 장재석 보건의료원장은 “20개소 전체시설에 대하여 리모델링이 완료되면 냉·난방비 절감은 물론 진료환경이 크게 개선되어 이용객이 좀 더 쾌적한 환경에서 진료를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평창군은 2022년 2월 28일까지 겨울철을 대비해 복지 위기가구 및 사각지대 집중 발굴 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겨울은 단계적 일상회복 이후 처음 맞이하는 동절기로 취약계층이 위기 속에 소외되지 않도록 민·관의 선제적 지원이 필요함에 따라, 군은 복지사각지대 발굴 시스템을 통한 상시적인 위기가구 발굴과 더불어 “겨울철 복지 위기가구 집중 발굴·지원 기간” 운영으로 복지 사각지대 최소화를 위해 노력한다는 계획이다. 발굴대상자는 상담을 통해 긴급복지 지원 등 선정기준에 따른 공적지원 대상자로 연계하고, 공적 선정기준에는 부적합하지만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구에 대해서는 지역의 민간 자원을 연계하여 복지사각지대를 꾸준히 해소해 나갈 방침이다. 권혁수 복지정책과장은 “사각지대를 적극 발굴하여 취약계층이 빠짐없이 보호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강원도체육회는 대한체육회에서 주관하는 '2021 해·달맞이 생활체육교실'우수개소 선정 심사에서 강릉시체육회가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우수개소 선정은 올해 해·달맞이 생활체육교실을 운영한 전국 시·도체육회 159개소를 대상으로 생활체육교실 영상물을 제출받아 심사했다. 강릉시체육회는 올해 옥천동 생활공원에서 주민들을 대상으로 국학기공 생활체육교실을 운영했다. 국학기공은 현대인에게 맞게 체계화환 우리나라 전통 생활스포츠다. 기체조와 명상을 통해 남녀노소 누구나 쉽고 간편하게 기혈순환을 원활하게 할수 있는 운동이다. 해·달맞이 생활체육교실은 국민체육진흥공단이 후원하는 대한체육회 공모사업이다. 지역 주민의 건강을 증진하기 위한 사업으로 생활체육공원, 아파트 단지 등 야와 공간에서 진행된다. 종목은 생활체조, 에어로빅, 국학기공 등이다. 별도의 신청없이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양희구 강원도체육회장은 ‘함께하는 강원체육 건강한 강원도’를 위해 누구나 생활체육을 쉽게 즐길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며 “도민의 건강증진과 활력있는 삶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속초시는 관내 아동복지시설 10개소(지역아동센터 6개소, 다함께돌봄센터 2개소, 공동생활가정 2개소)를 대상으로 12월 20일까지 코로나19 특별 방역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단계적 일상 회복 전환에 따라 감염 위험도가 높은 아동복지시설의 방역지침 준수 등 방역실태를 점검하고, 최근 유행하고 있는 변이 바이러스의 추가 확산을 방지하는 등 연말·연시 코로나19 감염예방에 총력을 기울이는데 중점을 두고 추진한다. 점검 내용은 상시 비상연락체계 및 감염관리체계 구축 여부, 시설 내 출입자의 접종 여부 및 미 접종자 관리 실태 확인, 프로그램 운영 시 거리두기 및 소독·환기 등 위생관리 여부, 기타 방역지침 준수 여부를 시설 별 방역 체크리스트에 맞춰 확인할 예정이다. 속초시 관계자는 “최근 유행하고 있는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에 대한 선제적 예방과 연말·연시 안전에 대한 경각심 고취를 위한 특별 방역점검을 실시하여 안전한 아동 돌봄 환경을 조성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속초시는 관내 제조업체의 성장단계별 맞춤형 판로지원 정책과 연계하여 지역산업의 역량을 강화하고자 2022년 3월 10일까지 3개월여간 2022년 속초시 명장 선정 신청서류를 접수한다. 1개월간 모집했던 올해와 달리 내년에는 지역 최고의 명장 발굴을 위해 2개월을 연장하여 접수한다. 속초시 명장 제도는 고용노동부에서 고시한 37개 분야 97개 직종을 대상으로 지역 산업현장에서 우수한 숙련기술을 보유하고, 기술발전에 크게 공헌한 사람을 대상으로 5명 이내로 선정할 계획이며, 속초시 명장을 신청하려는 자는 2021. 12. 9. 공고일 기준 속초시에 주소를 두고 있어야 하고, 강원도지정 무형문화재 선정 경력이 없어야 하며 해당 직종에서 15년 이상, 관내 사업체에서 3년 이상 종사하여야 한다. 명장 선정은 숙련기술 보유 정도, 숙련기술 발전기여도, 숙련기술인 지역기여도, 포상 및 입상 실적 등에 대한 서류심사, 현장실사 및 면접, 속초시명장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내년 4~5월 중 명장 선정 결과를 시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한다. 속초시 명장으로 선정된 사람에게는 속초시 명장 증서 및 현판을 수여하고 강원도 명장 선정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삼척시가 올해 12월 1일 현재 삼척시에 등록된 차량 34,094대중 2021년 제2기분 자동차세 과세대상 13,616대에 대해 22억700만원을 부과했다. 이번에 고지된 제2기분 자동차세의 납세의무자는 12월 1일 현재 자동차를 소유하고 있는 자며, 과세 대상은 자동차관리법에 따라 등록·신고 된 자동차, 배기량 125cc 초과 이륜자동차와 건설기계관리법에 따라 등록된 덤프트럭 및 콘크리트믹서트럭이다. 비영업용 승용자동차의 경우 차량등록일 기준 3년차부터 매년 5%씩 최고 50%까지 자동차세가 경감되며, 올해 연납 납부 및 연세액 10만 원이하로 6월에 자동차세 전액 납부한 차량은 이번 제2기분 자동차세가 부과되지 않는다. 또한, 과세기간 중에 자동차가 양도·양수된 경우에는 소유기간에 따라 자동차세를 일할 계산해 양도인과 양수인에게 각각 부과 징수한다. 납부기간은 오는 12월 16일부터 12월 31일까지이다. 납부기한 경과 시 가산금 3%가 가산되며, 체납세액이 30만 원 이상이면 매월 0.75%의 중가산금이 60개월까지 추가된다. 자동차세 납부는 전국 모든 금융기관에서 직접 납부하거나 가상계좌, 현금자동입출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