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김해시의회는 27일에서 28일까지 이틀간 설 명절을 맞아 관내 사회복지시설 6개소와 육군 5870부대 3대대를 방문해 따뜻한 온정을 나눈다. 이번 방문은 송유인 의장과 김한호 부의장 등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최소인원만 참석해 종사자와의 접촉은 최대한 줄이고 방역수칙을 준수하여 위문품을 전달했다. 시의회는 김해 좋은이웃지역아동센터, 북부지역아동센터, 풀코스모스지역아동센터 등을 차례로 방문해 시설 운영의 애로사항 등을 청취하고 시설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또한, 생림면 소재 육군 5870부대 3대대를 방문하여 설 명절에도 고향에 가지 못하는 장병들을 위로하고 위문품을 전달했다. 송유인 의장은“코로나19로 위축된 시기지만 소외된 이웃을 돌아보고 따뜻한 정을 나누는 설 명절이 되길 바란다”며 “시의회도 복지사각지대에서 어려움을 겪는 분들이 없도록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더불어 살아가는 공동체 구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함양군은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농촌 인구감소 추세와 농가고령화 등 주어진 현실을 감안한 지역 맞춤형 농업 육성에 힘을 기울이고 있다. 기후변화에 선제적 대응 탄소배출 증가 등에 따른 기후변화와 기상재해 증가는 농업에 큰 장애요인이 되고 있다. 매년 봄 과수 개화기가 되면 저온으로 인한 과수피해가 반복되고 있으며, 여름 고온기 과수 일소과 발생이나 채소 수정불량 등으로 문제가 되고 있으며 특히 최근들어 가을 장마가 일상화 되어 벼도복과 각종 작물들이 습해를 받는 등 농업부문의 기상재해로 인한 피해가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 이러한 기상재해에 대응하기 위해 함양군에서는 채소분야에는 비가림재배 확대와 스마트 자동제어장치 등을 도입하고 있으며, 과수분야에서는 서리피해 예방을 위해 방상팬과 미세살수장치 등이 도입되고 있고 부분적으로 재난사항을 원격으로 제어할수 있는 스마트 온실 등이 시범 도입되고 있다. 신소득 작목 발굴 육성 함양군은 사과, 양파 등 지역 주작목의 가격불안정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어 가능성 있는 새로운 작목 발굴에 앞장서고 있다. 새로운 작목 육성을 위해 타지역에서 재배하지 않는 신규작목은 위험부담을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창원시는 관광 활성화로 지역 상권을 살리기 위해 국내·외 단체 관광객을 유치하는 여행사를 대상으로 인센티브 지급 신청을 27일부터 받는다고 밝혔다. 인센티브 지급 내용은 버스 임차료, 숙박비, 열차 이용료, 유람선 승선료, 전통시장 방문비 등이며, 올해 예산 소진 시까지 지급한다. 당일 버스 임차료는 내·외국인 20명 이상 관광객을 모아 관내 식당 1곳, 유료관광지 1곳 이상을 방문하면 버스 한 대당 최소 26만 원에서 최대 40만 원까지 지급한다. 관내 숙박업소에서 머무는 경우 1박에 인당 1만5000원, 2박 인당 2만 원, 3박은 인당 2만5000원을 지원한다. 단, 관내 식당 및 유료관광지 방문 횟수가 시에서 정한 기준을 충족해야 한다. 이외에도 시에서 정한 기준을 만족할 시 열차 이용료 인당 1만 원, 유람선 승선료 인당 2000원, 전통시장 방문비 2000원을 지원한다. 해당 업체는 관광일 7일 전까지 시와 사전 협의를 해야 하며, 관광 종료 후 30일 이내에 숙박확인서 등 관련 서류를 준비해 지원금을 신청하면 된다. 김화영 창원시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지난해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인센티브 지급 중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창원시는 일본 원전사고 이후 일본 원전 오염수 방출 논란에 대해 시민들의 불안 해소를 위하여 유통되고 있는 농,수산물과 조리식품에 대하여 올해 58건(농산물 16, 수산물 30, 가공식품 12)을 수거하여 방사능 오염여부를 검사할 예정이며, 매월 일정 기간에 정기적으로 이뤄질 계획이다고 27일 밝혔다. 검사항목으로는 방사성 물질인 세슘(134Cs, 137Cs)과 요오드(131I)이며, 1Bq/㎏이상 검출될 경우 신속하게 회수·폐기 조치하여 방사능 오염 식재료 유통을 사전에 차단할 방침이다. 검사결과는 창원시 홈페이지에 공개되며, 메인화면에서 분야별 정보 → 복지/식품 → ‘식품수거검사’를 클릭하면 된다. 방사능 검사결과 뿐만 아니라 시에서 이뤄지는 전체 수거검사 결과를 확인 할 수 있다. 이성림 보건위생과장은 “방사능 오염 식품을 원천 차단한다는 의지로 유통식품 방사능 오염 검사를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시민 건강보호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거창문화원은 전통 세시풍속인 정월대보름을 맞아 2월 15일(음력 1월 15일) 거창읍 영천(위천천) 둔치에서 제25회 거창대동제를 비대면으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동제 행사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최소한의 비대면 행사로 군민안녕 기원제와 달집태우기만을 시행하고 진행과정은 유튜브 생방송으로 송출할 계획이다. 유튜브 방송은 ‘거창문화원’으로 검색 가능하며 생방송 중 군민 새해소망 기원과 세시풍속 퀴즈 풀이, 경품 이벤트를 동시에 진행하여 참여자들에게 많은 흥미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행사를 주관하는 문화원은 행사에 앞서 군민을 대상으로 소원성취문을 접수한다. 접수기간은 1월 29일부터 2월 11일까지로 많은 군민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군청 앞 로타리에 부스를 설치할 계획이다. 거창대동제는 정월대보름날 선조들께서 행한 세시풍속을 계승해오는 우리지역의 명절행사로서 군민 모두가 나라와 지역, 가정의 무사태평과 풍년을 기원하며 군민 통합과 화합을 엮어내는 그 해 첫 한마당 축제의 장으로서 큰 의미가 있다. 이종천 거창문화원장은 “대동제가 2016년 이후로 동물전염병과 코로나19로 인해 5년 동안 행사가 열리지 못했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거창군은 지난 26일 군정 운영방향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더 큰 거창 도약, 군민 행복시대’를 완성하기 위한 2022년 읍면 순방을 안전하게 마무리했다. 올해 읍면순방은 코로나19 방역 수칙과 대통령선거 및 전국동시지방선거에 따른 공직선거법을 철저하게 준수한 가운데 마을 이장, 주요 민간단체장 등 주민 대표들만 모여 간소하게 진행했다. 웅양면을 시작으로 거창읍까지 7일간 12개 읍면을 방문해 2021년 군정 성과와 민선 7기 마지막 해인 2022년 주요업무계획을 설명하고, 지역 현안 및 주요사업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는 시간을 가졌다. 군은 군정 사상 가장 큰 성과를 바탕으로 안정적으로 움직이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고 밝히며 미래를 준비하는 대형프로젝트 사업 추진, 명품 교육도시 조성을 통한 인구 증가, 문화·관광·체육 거창의 다변화 추구, 승강기 산업을 주축으로 한 지역경제 활성화, 농민이 중심이 되는 잘사는 농업·농촌, 고품격 보건·복지 행정 구현, 안전하고 편안한 도시공간 조성, 탄소 중립 2050 실천, 소통하고 다가가는 공감 행정 등을 주요 성과로 삼았다. 이어 2022년 주요업무에는 창의적인 미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거창군은 지난 27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취약계층 아동의 결식 예방과 아동급식 사각지대 최소화를 위한 2022년 제1회 아동급식위원회를 개최했다. 거창군 아동급식위원회는 교육청담당자, 급식단체 종사자, 아동위원회 회원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날 개최된 위원회에서는 아동급식카드 이미지 변경, 아동급식 가맹점 확대 방안, 아동급식 가맹점 표시 마크에 대한 사항을 논의했다. 또한, 아동급식 지원을 받는 아동들이 낙인감을 갖지 않도록 일반카드 형식으로 디자인을 변경하고 마그네틱 방식에서 IC칩 내장방식으로 전면 교체하여 이용의 편의성을 높였다. 현재 거창군의 아동급식카드 가맹점은 73개소로 편의점 43개소, 일반음식점 10개소, 마트 17개소, 제과점 2개소, 정육점 1개소이며, 앞으로 아동급식 가맹점 선호도를 조사, 직접 찾아가는 가맹점 등록 서비스로 가맹점을 확대하여 아동들이 ‘제대로 된 한 끼’ 식사를 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거창군아동급식위원회 손재호 위원장은 “아동급식카드 개선으로 아동이 낙인감 없이 급식카드를 사용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 아이들이 제대로 된 든든한 한 끼를 먹을 수 있도록 가맹점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창원시는 투자유치 4조원, 일자리창출 4천명 달성을 위해 본격적인 기업 유치에 뛰어들었다고 27일 밝혔다. 시는 권역별 지역특성과 강점을 연계하고 투자유치 환경변화에 대응하는 '3권역별 3플러스' 투자전략을 마련했다. 3권역별 투자 = 창원권역은 창원국가산단 유휴부지와 국가산단 확장지역을 중심으로 한국자동차연구원, 전기연구원 등 연구기관과 연계한 미래차, 수소, 방위산업 등 특화 산업군별 기업을 유치하고, 마산은 해양신도시, 수정지구, 가포지구 등 가용부지를 활용, 대규모 투자기업을 발굴한다. 진해지역은 산업위기대응특별지역 및 고용위기지역 지정에 따른 높은 인센티브와 신항, 신공항을 배경으로 웅동2지구, 서컨배후단지, 안골산업단지 등에 대규모 제조물류단지가 들어설 전망이다. 창원국가산단 확장지역은 전체 435,180㎡ 중 산업시설용지 182,090㎡로 2023년 12월준공을 목표로 한창 공사가 진행 중이다. 최근 입주 의향기업 수요조사 결과 23개사가 의향서를 제출하였으며 시는 상반기 중 해당기업을 대상으로 각종 지원제도 안내 등 1:1 투자유치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창원국가산단 내 기업 A사는 세계적인 친환경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창원시 여성회관마산관은 27일 설명절을 맞이하여 관내 초등학생 5~6학년 10명을 대상으로 명절음식 ‘만두 만들기’ 특강을 개최했다. 2022년도 주제와 함께하는 테마특강은 매월 테마에 맞춰서 초등학생뿐만 아니라 중학생, 성인까지 참여대상을 확대하여 진행되고 있다. 2월은 정월대보름 주제로 탈 만들기, 3월은 세계여성의 날을 맞아 면생리대 만들기, 4월은 지구의 날로 친환경 세제만들기, 5월은 가정의 달로 가족나들이 도시락 만들기 등 매월 다양한 주제로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테마특강 신청은 창원시청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매월 1일 ~ 3일까지 신청·접수되며, 특강별로 인원은 15명에서 24명으로, 수강료 및 재료비는 전액 무료다. 휴대폰으로 자가진단을 하는 등 모든 일정은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여 교육이 진행된다. 이선희 복지여성보건국장은 “지난해 초등학생 특강 시 아동대상 만족도 조사결과 96%의 만족도를 보이는 등 호응이 좋았기에 올해는 체험 연령층을 확대하고 더 다양한 체험활동을 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계획했다”며 “그동안 여성회관이 노인 및 여성만을 위한 시설로 인식되었으나 이번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창원시는 27일 오전 11시 의창구 중동 794-1에서 아이 키우기 좋은 보육환경 조성을 위해 ‘창원시육아종합지원센터’ 이전 건립공사 기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공식에는 허성무 창원시장을 비롯해 도·시의원, 어린이집연합회 대표 및 지역주민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현재, 창원시 여성회관 창원관 4층에 위치한 ‘창원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2010년 1월에 설치되어 시설이 노후되고 공간이 협소하여 최근 급격히 늘어나는 공보육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해 이전 건립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되어 왔다. 이에 창원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시비 78억 원을 포함하여 국비 17억 원, 도비 5억 6천만원, 총 101억 원을 투입해 1,544㎡ 부지에 지하 1층, 지상 4층의 규모로 건립된다. 1층에는 시립어린이집, 2층에는 장난감도서관, 놀이체험시설, 다함께돌봄센터, 공동육아나눔터, 3층에는 세미나실, 대강당, 프로그램실, 4층에는 육아종합지원센터가 들어설 예정이며 육아와 보육을 위한 복합 공간으로 조성하게 된다. 창원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기공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공사에 들어가면 약 18개월간의 공사 기간을 거쳐 2023년 6월을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합천군의회는 27일 군의원 및 소속 직원을 대상으로 정치관계법 사례교육을 실시했다. 합천군의회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실시해 평상시 가능한 선거운동, 사전선거운동, 의정활동보고, 기부행위 제한 ․ 금지 등 의정활동 전반에 대해 쉽게 간과할 수 있는 정치관계법 위반사항을 사전에 교육함으로써 청렴한 합천군의회 건설에 최선을 다하겠다” 고 했다. 이날 교육에 참석한 배몽희 의장은 “설 연휴 전에 바쁜 업무에도 불구하고 정치관계법 사례교육을 할 수 있도록 협조해 주신 합천군 선거관리위원회에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고 말하며 “정치관계법 사례교육 내용을 잘 숙지해 공명정대한 선거문화 정착에 누구보다 앞장서 나가겠다” 고 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그동안 마을 정자를 이용하는데 많이 불편했는데, 보안등 설치로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게 돼 너무 좋습니다” 사천시 향촌동주민자치위원회가 지난 24일 주민자치센터 특성화 사업으로 진행한 관내 10개소 마을 정자에 ‘태양광 보안등을 설치하는 사업을 완료했다. 이번 마을 정자 태양광 보안등 설치사업은 가로등 없는 안전한 일상생활을 위해 실시된 것. 태양광 보안등 설치로 안전한 보행환경이 조성돼 주민들이 안심하고 이동할 수 있는 밤길 안전과 우범지대 해소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태양광 보안등은 낮시간 동안 충전된 태양광 모듈을 통해 발전하는 신 재생에너지원으로 전기에너지 사용을 줄이는 효과를 볼 수 있다. 이산화탄소 배출도 줄인다. 정영춘 위원장은 “태양광 보안등 설치로 우범지대를 해소함과 동시에 마을 어르신들의 화합 장소도 제공하게 돼 뜻깊은 사업”이라며 “앞으로도 위원들과 함께 지역 현안에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 주민들이 공감하고 만족할 수 있는 신규 사업 및 특성화 사업을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경상남도교육청은 1월 27일 기자설명회를 갖고 2022년 정책기획관실의 주요 정책을 발표했다. 정책의 책임 있는 기획과 획기적 관리를 목표로 내세운 정책기획관의 올해 중점 추진 정책은 다음과 같다. 1. 경남 교육회복 맞춤형 집중 지원,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학습손실 및 심리ㆍ정서ㆍ사회성, 건강ㆍ체력 등 모든 교육영역의 손실에 대한 맞춤형 집중 지원을 강화한다. ▲학생 교육 회복 집중 프로젝트 강화 운영 ▲경남 교육회복 종합방안 2.0 운영(학교 지원 및 지역 교육생태계 강화) ▲교육회복 추진단 운영 등이며, 학교 현장 의견을 정기적으로 반영하여 학생들의 온전한 회복 및 성장을 지원한다. 2. 학교통합지원센터 운영 내실화, ‘선생님을 아이들 곁으로’의 가치 실현을 위해 운영 2년차를 맞는 학교통합지원센터는 도내 163개 국·사립학교까지 학교통합지원을 확대하고, 일괄 지원을 위한 학교통합지원플랫폼을 구축·운영할 예정이다. 기존의 학교업무도움자료방과 학교통합지원센터 특성화 누리집을 통합하여 3월부터 시범서비스를 시작한다. 학교통합지원센터는 학교현장의 체감도 향상을 위해 각 지역의 특성과 요구를 반영한 맞춤형 지원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함안군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구호물품 전달방식을 개선하고 올해 1월부터 함안지역자활센터와 위탁 계약을 맺었다. 이에 코로나19 자가격리(재택치료자 포함) 대상 구호물품을 함안지역자활센터에서 이달 25일부터 배송한다고 밝혔다. 지금까지 본청 공무원 240명이 2020년 500여 명, 2021년 2800여 명을 관리했으며, 자가격리 대상자 급증 시 전담공무원 1명당 3~4명의 자가격리 대상자가 배정되기도 했다. 담당부서에서는 구호물품 상자를 직접 제작‧포장하고, 자가격리 대상자가 발생하면 전담공무원들이 직접 구호물품을 전달했다. 2주간 하루 24시간 1:1 격리대상자 상시 모니터링 등으로 본연의 업무와 자가격리자 관리 업무를 병행하는데 많은 어려움이 있었다. 이에 업무의 효율적 관리를 위해 배송방법 개선하고자 함안지역자활센터의 ‘희망나르미 사업단’에서 배송업무를 전담하게 됐다. 이를 통해 공무원들의 물품 직접전달 업무의 부담을 줄이고, 저소득층의 자활·자립을 위한 일자리 확보에도 기여하게 된다. 희망나르미 사업단은 저소득층 정부양곡 배송 수행기관이다. 연간 2만포의 배송 경력을 바탕으로 이번 구호물품 배송사업도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함안군과 경남도는 음식이나 음료를 포장‧주문 시 다회용기를 사용하는 고객에게 할인 혜택을 주고, 쓰레기를 줄이는 제로웨이스트 생활문화 정착에 동참하는 초록매장을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신청 대상은 제로페이 가맹점인 커피(음료)전문점과 일반음식점으로, 신청은 네이버폼을 이용하거나, 우편 등 온·오프라인으로 하면 된다. 초록매장으로 지정되면 경남환경사랑상품권 사용고객 확보로 매출증대, 초록매장 지정서 발급 및 우수매장 인증패 수여로 친환경 이미지 제고, 경남도, 시군 누리집, 누리소통망(인스타그램)를 통한 홍보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또한 경남환경사랑상품권을 사용하는 군민들은 선(先)결제 20% 할인과 초록매장마다 제공하는 추가할인 등의 혜택을 받게 된다. 아울러 일회용 플라스틱을 사용하지 않는 친환경 가치소비의 실천으로 탈(脫)플라스틱 사회로 전환하는 데 기여하게 된다. 군 관계자는 “경남환경사랑상품권과 연계한 초록매장 운영이 활성화되면 일회용 쓰레기 발생량을 억제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기대할 수 있는 사업”이라며 “관내 커피(음료)전문점과 일반음식점에서 초록매장에 관심을 가져주시고, 군민들의 적극적인 초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함안군은 중대재해처벌법 시행(2022.1.27.)에 따라 중대재해처벌 예방 업무를 총괄하는 전담TF팀을 신설하고 안전관리기본계획을 마련했다고 27일 밝혔다. 중대재해처벌법은 상시근로자 50인 이상 사업장 및 공중이용시설 등의 관리・운영과 관련해 안전・보건 조치 의무를 위반한 경우 지방자치단체장 등을 포함한 경영책임자를 처벌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에 군은 법령상 의무사항 이행 및 효과적인 안전・보건 관리체계 구축을 위해 안전관리자 및 보건관리자가 포함된 중대재해예방TF팀을 신설했다. 아울러 중대재해 해당시설물에 대한 안전관리계획을 관리부서별로 수립하는 등 안전관리체계 구축을 위해 총력을 다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군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두고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체계적인 대응체계를 구축하여 안전한 함안군 만들기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함안군은 맞춤형 시설개선 지원으로 소상공인의 사업 경쟁력을 강화하고자 ‘2022년 소상공인 소규모 경영환경개선사업’ 지원 신청을 지난 24일부터 받고 있다고 밝혔다. ‘소상공인 소규모 경영환경개선사업’은 창업 6개월 이상인 제로페이 가맹 소상공인이 옥외간판교체, 인테리어 개선 등 점포 환경 개선이나 홍보 지원 등이 필요한 경우 시설개선비를 공급가액의 80%로 최대 200만 원까지 지원하는 사업이다. 생활밀접형 업종은 지원 시 우대된다. 단, 대기업 운영 프랜차이즈 직영 및 가맹점이거나, 최근 4년 이내('18~'21년) 경영환경개선사업 수혜업체, 전년도 매출이 없는 경우 등은 제외 된다. 신청을 원하는 소상공인은 군 홈페이지 신청접수 게시판의 공고문을 참고하여, 2월 11일까지 신청서와 소상공인 확인서류를 구비해 군 경제기업과 상공지원담당으로 신청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함안군 가야읍 말산리 93번지 일원에 공영주차타워가 착공 1년여 만에 모습을 드러냈다. 함안군은 27일 조근제 군수와 이광섭 함안군의회 의장 및 군의원, 장종화, 빈지태 도의원, 가야읍 유관기관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함안 공영주차타워 준공 기념식’을 가졌다. 공영주차타워는 가야읍 중심지 주차환경개선과 전통시장의 활성화를 위해2019년 생활SOC복합화 지원사업에 확정된 후 기본계획 수립과 설계용역을 거쳐, 2020년 하반기 첫 삽을 떴다. 국비지원사업으로 총사업비 56억 원을 투입해 주차면수 187면, 전기차 충전설비, 주차유도 및 관제시스템, CCTV 등 주차편의 시설을 마련했다. 조근제 군수는 이날 인사말에서 “공영주차타워 준공은 원도심 주차난 해소 및 주변 상권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함안군은 지속적인 공영주차장 조성사업을 통해 안전하고 쾌적한 주차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최신 시설을 갖춘 함안공영주차타워는 설 명절 기간 중 군민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29일부터 임시 무료 개방한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창녕군은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수칙에 따른 영업제한 등으로 경영상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에게 ‘창녕형 재난 안정지원금’을 지급한다. 정부형 지원금과는 별도로 ‘창녕형 재난 안정지원금’은 코로나19 피해극복 및 민생경제 회복을 위해 지급되며, 28일부터 사업별로 공고를 시작해 소상공인 등의 신청을 받아 지급할 예정이다. 주요 지원내용은 특수형태 근로 및 프리랜서 종사자 생활안정 지원금 1인당 50만 원, 만 0~6세 아동 보육재난지원금 1인당 5만 원, 종교시설 및 문화예술인 방역물품 지원 1인(개소)당 50만 원, 학원 및 교습소 방역물품 지원 개소당 50만 원 지원 등이다. 자세한 사항은 창녕군 홈페이지에서 사업별 공고문을 참고하면 된다. 한정우 군수는 “코로나19 장기화로 경영상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의 부담을 조금이라도 덜어 드리고자 정부지원과 별도로 창녕형 재난 안정지원금을 지원하게 됐다”며 “방역수칙 등으로 인해 경영상에 어려움이 있음에도 지원을 받지 못하는 사각지대가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군에서는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다양한 세제 지원 및 감면 혜택을 추진 중이다. 전통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창녕군은 지난 18일부터 시작한 ‘2022년 군수 읍면 현장방문’이 28일 유어면을 마지막으로 성황리에 마친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방문은 우리의 문제는 현장에 답이 있다는 우문현답의 지론대로 현장행정과 소통행정의 위주로 추진됐다. 종전의 틀에 박힌 군민과의 대화의 시간을 없애고 현장에서 직접 주민들과 얼굴을 맞대고 지역 현안과 민원사항에 대해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데 주안점을 뒀다. 군은 지난해 총 57건의 국․도정 기관표창을 수상하는 데 큰 역할을 한 읍면 직원들을 격려하고, 군민들에게 봉사하는 최일선 공직자로서의 자세를 항상 마음에 새겨 군민감동 친절행정 실천을 강조했다. 그리고 읍면 59개의 현장을 방문하면서 주민들의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틈틈이 경로당과 게이트볼장 등을 방문해 어르신들의 안부와 불편사항이 없는지를 살폈다. 이 자리에서 2년 간 지속되는 코로나19로 인해 군민들께서 많은 어려움과 불편사항이 있음에도 군민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자발적인 방역수칙 준수로 인해 지역사회 감염을 막을 수 있다며 군민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기도 했다. 현장 방문결과, 사전에 서면으로 건의된 256건 외에도 현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창녕군은 27일 농산물 공동브랜드 ‘우포누리’가 ‘2022 대한민국 브랜드 명예의 전당’ 시상식에서 지역특산물 브랜드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시상식은 산업정책연구원이 주최하고 중앙일보, 산업통상자원부가 후원했으며 주서비스 가치 평가(전략적 가치, 서비스 인지도 및 관리), 고객만족평가, 마케팅-커뮤니케이션에 대한 평가를 토대로 선정했다. 우포누리는 대표적으로 SPC 및 티바두마리치킨 등과 소비촉진 협약, 라이브 커머스 등 코로나 시대에 맞는 마케팅, 생산조직과 품질관리, 해외시장 개척 및 해외수출 추진, 대도시 홍보 활동, 스포츠 마케팅 등의 노력을 인정받아 대상의 영광을 안았다. 한정우 군수는 “대상 수상을 통해 우포누리 브랜드에 대한 소비자들의 인지도가 한층 향상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마케팅을 통해 농가 소득증가의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창녕의 농산물 공동브랜드 ‘우포누리’는 세계적인 지명도를 가진 창녕의 대표 생태원시 늪인 우포의 상징성과 누리(세상)를 합성한 브랜드로 전국 소비자들로부터 큰 사랑을 받고 있다. 군의 대표적인 농특산물로는 양파․마늘․단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밀양시는 27일 내일동 밀양아리랑시장에서 주부민방위기동대, 안전보안관 등 30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309차 안전점검의 날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밀양아리랑시장 이용시민과 주변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리플릿과 홍보용 핸드크림을 나눠주면서 화재·폭발 안전사고 대처요령, 설 명절 연휴 방역수칙을 홍보했다. 특히, 오미크론 변이바이러스에 대비해 시민들에게 연휴 기간 고위험 다중이용시설 이용 자제, 타지역에 있는 가족·친척 간 방문 및 외출 자제, 영상통화로 명절 인사 나누기 등 세부 방역수칙에 모두가 동참하도록 홍보활동을 전개했다. 곽재만 안전재난관리과장은 “자신과 가족의 건강을 위해 이번 설날에는 마음만 고향을 방문해 주시고, 실제 방문은 안전해질 때까지 미뤄 주시기를 부탁드리며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한 명절을 보내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밀양시는 통근버스 임차지원을 위한 경남도 주관 ‘2022년 산업단지 고용환경개선사업’공모에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산업단지 통근버스 임차 지원사업’은 산업(농공)단지 내 대중교통 부족에 따른 출·퇴근 어려움으로 인력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의 고용 안정을 위해 공용 통근버스 운행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지난 2019년에 공모 선정 후 지난해까지 계속 운영해 왔다. 이에 따라 밀양시는 3개 산업(농공)단지(용전, 미전, 초동)를 대상으로 4개 노선을 지정해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1일 2회(출근 1회, 퇴근 1회) 운행하며, 산업(농공)단지 내 근로자는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1일 평균 110여 명의 근로자가 이용하며, 통근버스 운행을 통해 출·퇴근 시 교통불편이 해소되면서 입주기업체에서도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무료 통근버스 운행으로 산업단지 내 기업들의 신입사원 채용도 증가해 일자리 창출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다. 손윤수 일자리경제과장은 “통근버스 지원사업은 산업단지 근로환경 개선으로 근로자의 만족도를 높이고, 중소기업의 만성적인 인력난 해소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밀양시는 27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박일호 밀양시장, 김화영 FITI시험연구원 원장 등 양 기관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FITI시험연구원 영남권 시험·인증 인프라 구축을 위한 공동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FITI시험연구원은 1965년 설립 이후 60여 년간 섬유패션·소비재·산업·환경·바이오 분야의 종합시험인증기관으로서 제품의 품질, 안전 및 환경을 책임지는 최상의 솔루션을 제공해 대한민국의 경제성장에 기여하고 있는 기관이다. 또한 한국인정기구에서 인정한 KOLAS 제1호 국제공인시험기관으로서 미국, 중국, 베트남, 인도네시아 등지에 해외지사를 설립해 운영하며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종합 시험·검사·인증·연구개발 기관이다. 이번 협약에서는 밀양시와 FITI시험연구원 간의 협력 강화를 통해 밀양을 중심으로 효과적인 지역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양 기관이 영남권 시험·인증 인프라 구축에 공동으로 협력하기로 했다. 이날 협약을 통해 밀양시는 국내를 대표하는 종합시험인증기관인 FITI시험연구원의 영남권 시험·인증 인프라 구축을 위해 적극적인 행정적 지원을 약속했으며, 나노융합산업 육성 및 국가산업단지와 나노융합 연구단지 활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고성군 고성읍은 1월 26일 고성읍행정복지센터 광장에서 고성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주관으로 찾아가고 살펴주는 1월 '열린곳간'을 운영했다. 이번 열린곳간은 고성읍에 거주하는 만 70세 이상 기초연금 및 저소득 세대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고성읍 여성의용소방대의 상추 100봉지, 고성읍 주민자치회의 라면 100봉지 기탁 외 지역민들이 기탁한 쌀과 건버섯 등 많은 물품으로 풍성한 나눔이 이어졌다. 이날 행사에서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손 소독 및 사회적 거리두기 등 방역 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고성읍 여성의용소방대원들과 고성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나눔 봉사활동을 했다. 백순임 위원장은 “2022년 첫 '열린곳간'을 방역 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안전한 행사로 마무리할 수 있어 기쁘다”며 “이 자리를 빌려 매월 어려운 이웃을 위해 봉사와 나눔으로 함께해 주시는 위원들과 단체 회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한편, 찾아가고 살펴주는 '열린곳간'은 고성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으로 매월 마지막 수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운영된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고성군은 설 명절을 앞두고 1월 25일, 26일 양일간 고성공룡시장과 고성시장에서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 등의 여파로 지역 상권 침체 및 매출 감소 등 경영 어려움을 겪는 지역 상인들에게 보탬이 되고자 마련됐다.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군청 공무원은 물론, 고성군의회, 고성교육지원청, 고성군 상공협의회, 농협 고성군지부 등 유관기관이 동참했다. 백두현 고성군수는 “어려운 소상공인들을 위해 온정이 넘치는 고성군 전통시장에서 명절을 준비하며 많은 이용 바란다”며 “앞으로도 활기와 온정이 넘치며, 고객이 찾아오는 시장이 되도록 상인회와 함께 힘쓰겠다”고 전했다. 한편 고성군에서는 1월 24일부터 28일까지 고성시장과 고성공룡시장에서 물건을 구매한 고객들에게 온누리상품권 5,000원권을 증정하는 온누리상품권 페이백 이벤트를 실시해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고성군은 2월 7일부터 6월 30일까지 치매 조기 발견과 예방관리를 위해 만 60세 이상 어르신 2만여 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치매 조기 검진 전수조사’를 실시한다. ‘찾아가는 치매 조기 검진 전수조사’는 조사요원 2명이 대상 가정을 방문해 지남력과 기억력 등 총 6개 항목을 무료로 검사한다. 이때 인지 저하가 의심된다면 주 2회 방문하는 협력 의사와 함께 2차 진단검사를 시행하고, 치매 원인을 감별하기 위해 협약병원에 의뢰해 혈액검사 및 뇌-CT 등의 감별검사를 진행한다. 진단·감별 검사의 경우 소득 기준에 따라 검사비 일부를 지원하고 있다. 또한, 치매 진단을 받았을 경우 치매 환자 등록을 통해 치료관리비와 조호 물품을 지원하고, 쉼터 프로그램과 가족 교실 운영 등 환자와 가족을 위한 다양하고 통합적인 치매 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군 관계자는 “치매는 조기에 발견해 치료한다면 증상도 완화되고 진행 속도도 많이 늦출 수 있다”며 “군민들이 더욱 편리하게 치매 관리를 받을 수 있도록 각 가정으로 찾아가는 전수조사를 시행하니, 군민들의 많은 관심 바란다”고 전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고성군치매안심센터로 문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진주시 기획행정국은 27일 2022년 주요 시책으로 ▲시민과의 공감·소통하는 열린 시정 구현 ▲재정운영의 투명성 및 효율성 제고 ▲전문가 민원상담 코너‘풀리고’운영 ▲공익시설 어린이 상해 특별보험금 지급제도 운영 ▲취약계층 컴퓨터 무상 수리 사업 등을 시행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 시민과의 공감·소통하는 열린 시정 구현 진주시는 시민의 다양한 의견 청취로 시정 발전을 도모하고자 공감·소통할 수 있는 소통행정 쌍두마차로 ‘시민과의 데이트’와 ‘시민소통위원회’를 운영하여 열린 시정을 구현해 나가고 있다. 시민과의 데이트는 월 1회 진행되며, 올해는 찾아가는 데이트 진행으로 다양한 시민과의 만남을 통해 생생한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할 예정이다. 시민소통위원회는 코로나19 상황에서도 비대면 화상회의를 적극 활용하여 시민의 의견이 시정에 녹아들 수 있도록 가교 역할을 충실히 하고 있으며, 올해는 4기 분과회원을 공개모집하여 새롭게 활동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 재정 운영의 투명성 및 효율성 제고 시는 예산운용의 투명성과 재정 배분의 공정성을 확보하기 위해 주민참여예산 제도를 더욱 활성화하여 예산편성 과정에 주민 참여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고성군에서 고성읍 일부 구간에 시행하고 있는 ‘한쪽 차선 홀짝제’와 ‘편면 주차 허용제’에 대한 주·정차 단속 시간이 변경된다. 기존에는 해당 주차구간에 30분 이내로 주차가 허용됐지만, 앞으로는 1시간까지 주차가 가능해진다. 군은 도로 양쪽의 무분별한 주차를 막기 위해 2016년 1월부터 수협 맞은편(CU편의점)부터 원금당까지의 구간(110m)에 ‘한쪽 차선 홀짝제’를, 수협부터 한전 사거리까지의 구간(250m)에 ‘편면 주차 허용제’를 시행해왔다. 해당 사업을 통해 원활한 교통 흐름이 확보되는 등 긍정적인 효과가 많았지만, 주차허용 시간이 30분으로 비교적 짧아 주변 시장이나 상가, 병원 등을 이용하기에는 부족하다는 지적이 있었다. 또한 최근 무료 개방된 우성 사거리의 동외 공영주차장에 장시간 주차된 차량이 많아 주차 공간이 부족해질 것을 우려하는 목소리도 나왔다. 이에 고성군은 두 사업의 주차허용 시간을 기존 30분에서 1시간으로 늘려 군민들의 불편을 해소함과 동시에 주차 공간도 확보할 계획이다. 변경 사항은 홍보와 계도기간을 거쳐 2월 14일부터 본격 적용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변경된 단속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고성군은 설 명절을 맞아 군민들의 주차 편의를 위해 유료로 운영 중인 공영주차장을 일부 무료 개방한다. 고성읍 공영주차장(1월 30일~2월 2일), 송학 복개천 공영주차장(2월 1일~2월 2일), 고성시장 공영주차장(2월 1일~2월 2일), 고성시장 상가 지하 주차장(1월 31일~2월 2일), 노상주차장(1월 30일~2월 2일) 4개소이다. 또한 율대리 화물자동차 공영차고지, 터미널 공영주차장 등 임시주차장 7개소에 대해서도 명절 기간에 무료로 임시 개방한다. 군 관계자는 “군민들의 편의를 위해 수탁자들과 협의해 공영주차장을 무료 개방하니 설 명절 경제 활성화에 작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고성군은 1월 25일 도내 코로나19 확진자 증가에 따른 어린이집을 포함한 보육·돌봄 시설 21개소의 방역 사항을 점검했다. 전국적으로 코로나19 변이바이러스 확진자가 급증하고 있고 도내에도 신규 확진자 증가 추세에 있는 가운데, 타 지자체의 경우 어린이집 내 집단감염도 발생하고 있다. 이에 고성군은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로부터 영·유아를 보호하고, 안전한 보육·돌봄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관내어린이집 16개소, 다함께돌봄센터, 공동육아나눔터, 장난감도서관의 종사자 마스크 착용 여부, 소독·환기실시 여부, 유증상자 시설 이용 제한 사항 준수 여부 등에 대해 집중 점검했다. 또한 코로나19 자가 진단키트 400개도 함께 배부해 필요시 보육 교직원 등 종사자가 선제적으로 사용하고, 의심 반응이 있다면 반드시 PCR 검사를 받는 등 방역관리에 철저할 것을 당부했다. 백두현 고성군수는 “영·유아는 면역력이 약하기 때문에 신속한 대처가 필요하다”며 “설 연휴를 맞이해 어린이집과 가정에서도 유증상 시 선제 검사 실시, 개인위생 수칙 준수 등 방역 강화에 힘써 주시기 바란다”고 했다. 한편, 고성군은 이번 자가 진단키트 지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고성군 청소년센터“온”은 2022년 임인년 설을 맞이해 설맞이 특별프로그램 ‘가가虎호’를 운영한다. 설맞이 특별프로그램 ‘가가虎호’는 복주머니 향낭 만들기와 윷놀이, 공기놀이 등 청소년들이 전통 놀이를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설날과 복주머니에 담긴 의미와 선조들의 지혜를 배울 수 있도록 운영할 계획이다. 설 연휴 전날인 1월 29일 오전 10시에 청소년센터“온”에서 시작되며, 관내 초등학교 3학년부터 6학년까지 청소년 20명으로 선착순 모집한다. 백두현 고성군수는 “코로나19로 인해 가족들이 많이 모일 순 없지만, ‘가가虎호’ 프로그램을 즐기면서 청소년들이 명절의 의미를 다시금 새길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어 “새해 소망을 다지고 한 해를 힘차게 보낼 수 있는 격려의 시간이 되도록 행정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청소년센터“온”에서는 겨울방학 프로그램을 진행 중이며, 청소년이 안전하고 유익한 청소년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국가인증제도인 ‘청소년수련활동인증제’ 인증을 받은 3개 프로그램도 운영 중이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결혼을 앞둔 청년이나 도시에서 살면서 귀농이나 귀촌을 생각하는 사람, 소득이 적어 마땅히 살 곳을 마련하지 못하고 있는 사람, 집을 신축하거나 오래된 집을 개량하려는 사람 등 주거 문제로 고민인 사람들을 위해 고성군에서는 다양한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신혼부부 주거자금 대출이자 최대 300만 원 지원 먼저 고성군은 결혼에 대한 청년의 부담감을 줄이고 안정적인 주거 정착을 돕기 위해 2020년도부터 신혼부부 주거자금 대출이자 지원사업을 추진해오고 있다. 이 사업은 거주 목적으로 금융기관에서 주거자금을 대출한 경우 주거자금 대출잔액의 이자율 2.5% 이내에서 최대 300만 원까지 연 2회, 반기별(6월 상반기, 12월 하반기)로 대출이자를 지원한다. 사업 대상은 혼인신고일 5년 이내 고성군에 주소를 둔 신혼부부로, 주거전용면적이 1호 또는 1세대당 85㎡ 이하인 주택이다. 또한 고성읍이더라도 도시지역이 아닌 월평리·이당리 등의 지역 또는 면 지역은 1호 또는 1세대당 100㎡ 이하의 주택까지 대상이 된다. 단, 기초생활수급자, 다주택 소유자, 부부합산 연 소득 1억 원 이상, 건축물대장 미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합천군은 2022년 국민권익위원회 공공기관 청렴도 평가 1등급 달성을 위한 첫 단계로, 설 명절맞이 부패방지 종합대책을 추진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종합계획의 주요내용으로는 설 명절 부패방지 감찰 실시, 설 명절 '청렴 Go! Go! Go! 합천' 캠페인 실시, 청렴실천 및 음주운전 예방 문자메시지 전 직원 전송 등 다양한 전략을 수립해 실천하고 있다. 27일에는 본청 현관 로비에서 출근길 직원을 대상으로 ‘청렴 Go! Go! Go! 합천’ 청렴하Go! 안 주Go! 안 받Go!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설 명절 분위기에 편승해 금품을 주고받는 행위 등 공직 비리 요인을 사전에 차단하고 공직기강을 확립하기 위해 추진됐다. 지난 24일에는 설 명절기간 청렴한 공직 분위기 조성 및 음주운전 예방을 위해 합천군 전 직원을 대상으로 문자메시지를 발송했으며, 또한 자체감찰을 실시해 금품·향응 등 부정부패 행위, 복무 위반행위, 선거와 관련된 정치적 중립의무 위반행위, 소극 행정 및 품위 훼손 등을 중점 감찰하고 있다. 문준희 합천군수는 “설 명절 부패방지 캠페인과 자체감찰로 부적절한 행태의 공직부패를 원천적으로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합천군은 임산부에게 건강한 먹거리를 제공하고 친환경농산물 유통 활성화를 위해 ‘2022년 임산부 친환경농산물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지역 내 주소를 두고 거주 중인 임신부나 2021년 1월 1일 이후 출산한 산모라면 누구나 48만원 상당(본인 부담금 20%)의 친환경농산물을 지원받을 수 있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임산부는 2022년 2월 11일까지 주민등록주소 기준 읍면사무소 산업계로 신청하면 된다. 단, 신청일 기준 지역사회통합건강증진사업(영양플러스)의 지원을 받는 임산부는 지원대상에 해당되지 않는다. 친환경 농산물 꾸러미 지원 품목은 유기농수산물·축산물, 무농약농산물, 유기가공식품, 무농약 원료가공식품 등이 있다. 추후 대상자로 선정된 임산부는 전용 쇼핑몰에서 원하는 품목을 선택해 주문하거나 이미 구성된 꾸러미를 선택해 원하는 장소로 최대 월 4회까지 배달 받을 수 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임산부에게 건강한 먹거리를 제공해 산모와 아기의 건강증진에 기여하면서, 코로나19로 판매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친환경농산물의 소비 활성화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합천군은 임인년(壬寅年) 설 명절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 사회복지시설, 보훈가족 등에 위문품을 전달하고 관계자를 격려하는 등 따뜻한 명절분위기를 나누고 있다. 군 관내 사회복지시설을 비롯해 가정위탁아동, 한부모가정 등 어려운 군민, 국가보훈대상자 등을 대상으로 이번 위문은 코로나 변이 확산으로 인해 지역사회 전파감염의 우려로 비대면으로 실시하고 있다. 아동·장애인·노인 등 12개 사회복지시설에 명절을 맞아 과일과 생필품 등 위문품을 전달하고, 관내 사실상 생계곤란세대, 가정위탁보호아동, 한부모가정 등 저소득 취약계층 720세대에 합천사랑상품권이 전달됐다. 또한, 국가보훈대상자 975세대에 대한 위문금도 지급되며, 차상위계층 명절 격려금 300세대, 이웃돕기 성금 870여 세대 등 명절에 소외되는 이가 없도록 다양한 계층에 대한 지원이 이어졌다. 박은숙 주민복지과장은 “코로나19로 군민들이 어느 때보다 어려운 시기인데 올 겨울이 코로나19와 함께하는 마지막 겨울이 되길 바란다”고 말하며 “코로나19로 직접 얼굴을 보고 새해인사를 전하지 못해 매우 안타깝게 생각하며 소외받는 이웃이 없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통해 모든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김해시는 27일 장이 선 수로왕릉 앞 김해5일장에서 김해시기후·환경네트워크 회원 20여명과 함께 친환경 설 명절 보내기 캠페인을 실시했다. 시와 캠페인 참가자들은 탄소중립 생활실천운동의 하나로 민족 최대 명절인 설을 맞아 친환경 명절 보내기 생활수칙을 집중적으로 홍보했다. 주요 생활수칙은 △조화 대신 생화로 공원묘지 참배 △성묘 갈 때 일회용품 사용하지 않기 △과대포장 설 선물 안 사기 △먹을 만큼만 설음식 준비해 음식물 쓰레기 줄이기 △냉장고 적정 용량 유지하기 △설빔은 따뜻한 온(溫)맵시로 △자가용은 친환경 운전하기 △장 볼 때 친환경 제품 구매하기 등이다. 시 관계자는 “생활 속에서 쉽게 실천 가능한 온실가스 줄이기가 일상생활에서 자리매김하길 바라며 시민 모두가 따뜻하고 행복한 명절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통영시는 1월 26일 14:00 통영시청 1청사 회의실에서 통영교육지원청, 통영경찰서, 경남아동보호전문기관, 도천동 아동복지 및 맞춤형복지 담당자 등 12명이 참석한 가운데 “통영시 아동학대 대응 정보연계협의체” 2022년 제1차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효율적인 대처와 피해아동의 보호를 위해 개최한 것으로 △’22년 정보연계협의체 운영계획 △ ’21년 아동학대 신고현황 및 분석△ 아동학대 고위험 아동 대상 합동 점검 실시 △학대피해아동 고위험 가정 사례 논의△ 아동학대 위기아동에 대한 정보공유와 보호방안에 대해 논의하였으며, 특히 아동학대예방활동을 위한 학부모 인식개선 및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 실시 등으로 아동이 안전한 지역사회를 위해 함께 힘을 모으기로 하였다. 안길이 여성아동청소년과장은 “2021년 아동학대 조사 업무의 공공화 출범 이후 유관기관과의 유기적인 협력으로 아동학대 대응이 정착 되어가고 있다며, 앞으로 위기아동 사각지대 발굴 및 조기 개입 강화를 위해 유관기관 간 정보공유를 확대하고 보다 촘촘한 아동학대 대응체계를 운영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통영시는 아동학대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3월 18일 개막하는 ‘2022 제1회 통영국제트리엔날레’의 얼리버드 티켓 판매가 시작된다. (재)통영한산대첩문화재단은 1월 28일부터 2월 17일까지 티켓링크와 네이버 예약 페이지를 통해 얼리버드 티켓을 오픈한다고 밝혔다. 성인 기준 1만2천원인 관람권을 조기예매 기간에는 50% 할인된 6천원에 구매할 수 있다. 청소년·군경과 어린이 관람권도 50% 할인해 각각 3천원, 2천원에 구매 가능하다. 구매한 티켓은 주제관 매표소에서 발권 가능하며, 티켓 소지시 모든 기획전도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통영시와 (재)통영한산대첩문화재단 통영국제트리엔날레추진단이 주최·주관하는 2022 제1회 통영국제트리엔날레는 3월 18일부터 5월 8일까지 52일간‘통영; 섬·바람[THE SEA, THE SEEDS]’을 주제로 통영 일대와 한산도, 사량도, 연화도 등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는 섬을 매개로 한 국내 최초의 통합형 트리엔날레로 12개국 36명이 주제전에 참여해 미술과 음악, 미디어아트 등 전통과 현대를 잇는 다양한 장르의 작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트리엔날레는 2년마다 열리는 비엔날레와 달리 3년마다 열리는 국제예술제를 뜻한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통영시는 경상남도에서 실시한 2022년 일반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 공모에 “전지적 청년시점 창업프로젝트”가 선정되어 총 1억5천만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 이번 공모사업은 시․군에서 교육·훈련, 취업연계, 창업지원 등 지역 내 고용문제 해결을 위한 다양한 분야의 사업을 발굴·제안하고 경상남도에서 종합적으로 심사·선정하여 사업비를 지원하는 것으로 “전지적 청년시점 창업프로젝트”는 지난해 청년특화 지원사업(고용노동부)공모 선정에 이어 2년 연속 선정되었다. 통영시는 청년들의 창업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경제적 자립을 돕고 자기실현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하여 맞춤형 청년창업 지원사업으로 “전지적 청년시점 창업프로젝트”를 발굴·제안하였으며, 주요내용은 ▲창업교육 ▲1:1 맞춤형 컨설팅 지원 ▲초기사업비 지원 ▲창업 후 사후관리 컨설팅 등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프로그램을 통해 청년의 성공적 창업을 지원할 계획이며, 세부사항은 2월 중 통영시 홈페이지를 통해 공고할 예정이다. 강석주 통영시장은 “지난해에 이은 청년창업지원 사업 공모선정으로 청년들에게 도약할 수 있는 디딤돌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청년을 위한 정책을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거창군은 코로나19 이후 자연에서 몸과 마음을 치유하는 관광객들의 여행패턴 변화에 발맞추어 항노화산업 인프라 구축과 다양한 웰니스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산림휴양 관광객 100만 명 유치를 목표로 힘찬 출발을 시작할 계획이다. 거창군은 지난해 경상남도 제1호 지방정원과 도 대표 생태관광지인 거창창포원에 20만 명 이상이 방문했으며, 감악산 꽃·별 여행 프로그램을 운영한 감악산 웰니스 체험장에는 10만 명 이상의 관람객이 찾았다. 또한, Y자 출렁다리의 거창항노화 힐링랜드와 가조온천, 수승대에 54만 명 등 거창군 주요 관광지에 80만 명 이상의 방문객이 다녀가는 많은 성과를 거뒀다. 군은 지난해 성과에 이어 2022년 올해는 감악산 웰니스체험장에 어린이, 노약자, 장애인 등 보행약자층을 위한 무장애나눔길(4㎞) 조성 사업을 착공하여 2024년 준공 목표로 추진 중에 있다. 또한, 거창, 함양, 합천과 연계한 웰니스거점센터 건립하여 항노화 전진기지를 구축할 예정이며, 빼제 산림레포츠파크 조성사업을 신속히 마무리 하여 가조, 남상, 고제를 잇는 산림휴양 3-Track 전략으로 관광지별 연계 투어를 진행하여 보다 많은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통영시는 1월 26일 고유 명절인 설을 맞아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최소한의 인원만 참석한 가운데 서호전통시장 방문을 시작으로 중앙전통시장, 죽림상점가, 북신전통시장을 차례로 방문하였다. 설 명절을 앞두고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 확산으로 침체된 시장경제 회복을 위한 현장 목소리를 청취하고 이들을 격려하는 새해 인사와 희망의 메시지를 전했다. 강석주 통영시장은 전통시장 상인 및 장을 보러 나온 시민 한분 한분의 말씀을 귀담아 듣고 고충에 공감하는 소통의 장을 마련하였으며, 통영사랑상품권을 사용해 직접 다양한 제수용품을 구입하면서 시민들의 장바구니 물가를 살폈고, 농협에서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우리농산물 사기에 적극 동참하였다. 이어, 연일 코로나19 확진자의 증가에 따라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격려하였으며,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 확산으로 소비패턴 변화에 따른 전통시장 방문객 감소 등 힘든 시기에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켜준 전통시장 상인 여러분에게 감사드리며, 전통시장 이용 활성화 및 서민생활 안정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전하였다. 한편, 통영시는 시장 이용객의 편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통영시가 설 연휴기간에 귀성객과 시민들이 깨끗한 환경에서 명절 분위기를 느낄 수 있도록 1월 24일부터 생활쓰레기 비상수거 체제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시 관계자에 따르면 통영시는 1월 24일 ∼ 2월 4일까지 2주 동안을 설 연휴 생활쓰레기 비상수거 기간으로 설정하고 가용자원을 총 동원하여 ▲마을별 대청소 등 귀향객 맞이 환경정화활동 전개 ▲올바른 생활쓰레기 배출 요령 홍보 ▲불법투기 단속 활동 전개 ▲장기 방치 쓰레기 일제 수거 ▲다중이용시설 쓰레기 분리배출 실태를 점검하고 있고, 자원순환과와 5개 청소대행업체 실무자가 상황반을 구성하여 귀성객과 시민들이 생활쓰레기로 인한 불편함이 없도록 연휴기간에 비상근무를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청결한 설 명절 분위기 조성에 대한 시민 동참을 유도하기 위해 ▲현수막 15개소 게첨 ▲LED 전광판 게시 ▲읍면동 방송망 등 가용 가능한 모든 홍보수단을 활용하여 설 명절 기간 중 생활쓰레기 배출요령에 관해 홍보 할 계획이다. 한편 2022. 1. 19. 5개 대행업체 간담회에서 설 연휴기간 생활쓰레기 적극적인 수거를 당부한 김상배 자원순환과장은 시민들에게도 “설 연휴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통영시는 산업단지 내 중소기업에 근무하는 근로자 주거 및 생활안정을 위해 경상남도에서 주관하는 “산업단지 기숙사 임차 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2억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산업단지 기숙사 임차 지원사업”은 산업단지 내 중소기업 근로자의 주거안정과 생활안정을 위해 사업주가 아파트, 빌라 등 주택 등을 임차하여 근로자 기숙사로 제공하고 시는 임차에 소요되는 월세비용의 일부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지원기준은 월 임차료의 80%이내에서 1명당 월 최대 30만원, 기업당 근로자 10명 이내이며, 지원조건은 근무기간 5년 미만인 근로자로 신청일 기준 입사 6개월 미만인 신규 채용자가 20%이상 충족되어야 하며, 나머지 임차료의 20%와 보증금 및 월 관리비는 수혜기업이 부담해야 된다. 통영시는 2월중에 사업공고를 통해 기업별로 신청서를 접수받아 선정과정을 거쳐 3월부터 시행하여, 9개월간 기숙사 임차비를 지원할 계획이다. 강석주 통영시장은 ‘기숙사 임차 지원사업을 통해 근로자 주거여건이 개선되고 청년 근로자들의 취업 의욕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며, 최근 늘어난 선박수주로 앞으로 조선인력 부족이 예상되는 만큼 안정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거창군은 지난 26일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거창군지역자율방재단, 거창군의용소방대, 거창군주부민방위기동대 등 70여 명이 군청 앞 로터리를 비롯한 3개소에서 설맞이 ‘거리두기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최근 오미크론의 확산세가 증가함에 따라, 전국적인 대이동이 예상되는 설 연휴를 앞둔 상황을 고려해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경각심을 일깨우기 위해 시행했다. 군은 설 명절을 앞두고 고향 방문 시 가족이 교대로 방문하고 휴게소 등 체류시간은 최소화, 고향 방문 전·후 검사받기 등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에 관한 내용을 홍보했다. 또한 거창읍 9개소와 면 11개소에 홍보 현수막을 게시하여 설 명절 연휴기간 코로나19 방역과 관련한 홍보 활동을 강화하는 등 감염병 확산 방지에 철저를 기하고 있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최근 오미크론 확산세가 증가되고 있고 설을 앞둔 시점이라 한시도 긴장의 끈을 놓을 수 없는 상황으로 개인위생 수칙 준수와 고향 집 방문 시 한 가족씩 교대로 짧게 방문하는 등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전 군민이 함께 동참 해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통영시는 1월27일 중대재해 발생에 대한 형사책임을 강화하는“중대재해처벌법”이 시행됨에 따라 중대재해 종합계획을 수립, 체계적으로 대응할 것이라고 밝혔다. 시는 중대재해예방팀(22.1.10.)을 신설하여, 안전보건체계를 구축하고, 재해상황 분석 사전점검 및 예방활동을 통해 시민안전과 산업안전에 철저히 대비하고 있다. 이전 중대재해 관련법인 “산업안전보건법”과 큰 차이점은 중대시민재해라는 개념이 새롭게 생겼으며, 중대산업재해의 경우 관리 대상시설 및 사업장에 대한 안전관리 책임의무를 기관(법인)및 경영책임자(개인)등에게 부과 할 것이다. 다만, 중대재해 발생시 무조건 처벌되는 것이 아니라, 안전보건체계구축 이행 등 안전보건 확보 의무를 이행하면 처벌되지 않으므로 통영시는 중대재해예방 노력 등 법적 의무 이행을 철저히 한다는 방침이다. 통영시 관계자는 “사전점검을 통해 위해·위험요인을 찾아 선제적으로 조치하여 중대재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재해예방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거창군은 정부의 2050 탄소중립 선언에 부응하고 기후 위기에 대한 선제적 대응․대비를 위한 조림사업을 적극 추진하여 산림의 경제적․공익적 가치증진 및 지속가능한 산림경영 기반 구축에 앞장서고 있다. 최근 기후변화 대응 및 저탄소 사회 구현을 위한 나무심기에 대한 관심이 고조됨에 따라 거창군은 경제수 조림, 큰나무 조림, 미세먼지저감 조림, 내화수림대 조성 등 4개 사업에 14억 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170ha(457.6천본)의 조림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수종은 목재자원 가치, 탄소흡수력, 생태계 등을 고려해 편백, 낙엽송, 상수리 등으로 선정했다. 특히 산림재해방지림·내화수림대 조성은 산사태, 산불, 병해충 등 산림피해로 신속한 복구가 필요한 대상지를 선정하고, 미세먼지저감 조림은 도시 외곽 및 산업단지 등 미세먼지 발생 지역에 우선 추진하여 대기정화 기능에 극대화 할 계획이다. 또한 거창군은 사유림 경영 활성화 및 산림조합의 공적 기능 강화를 위한 ‘2022년 민관협력형 산림경영 시범사업’ 업무협약을 거창군산림조합과 체결하여 조림·숲가꾸기·풀베기 등 산림사업을 위탁 시행하여 산림사업 경쟁관계에 있던 산림법인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통영시는 1월 26일부터 2월 18일까지 2023년 농림축산식품사업 신청 접수를 실시한다. 농림축산식품사업은 농촌 구조개선을 통한 경쟁력강화를 위해 추진되고 있는 사업으로 사업시행 예정 연도 1년 전에 신청을 받아 공정성과 투명성 확보를 위해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 정책심의’를 거쳐 경상남도에 신청서를 제출하며, 농림축산식품부의 정부 예산이 확정되면 2023년에 시행한다. 신청 대상사업은 생산기반, 농촌·공동체, 식량, 원예작물·유통, 축산, 식품·친환경, 농생명 산업, 임업 분야 등 8개 부문 179개 사업이며, 대상자는 농업인과 생산자단체, 농업 관련 종사자 등이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사천시가 중대산업재해와 중대시민재해 예방 업무를 총괄하는 전담조직인 ‘중대재해예방팀’을 신설해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이 중대재해예방팀 신설은 1월 27일부터 시행되는 중대재해 발생 원인에 따라 사업주, 경영책임자 등에 처벌을 규정한 중대재해처벌법에 대응하기 위한 것. 중대재해처벌법은 사업장, 공중이용시설, 공중교통수단 운영 중 안전·보건 조치를 위반한 경우 지방자치단체장 등을 포함한 경영책임자를 처벌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사천시 중대재해예방팀은 안전도시국 재난안전과 내에 배치, 중대재해예방 업무를 위하여 ▲중대재해예방 계획수립 및 점검 ▲중대재해 예방 컨설팅 및 홍보 ▲중대재해예방 의무이행에 필요한 관리상의 조치 ▲산업안전보건교육 계획 수립 및 교육 실시 ▲안전보건관리 규정 관리 등의 역할을 맡게 된다. 특히, 관련 부서에서 관리하는 안전계획에 의거 이행여부를 점검 및 개선조치로 중대재해를 사전에 예방하고, 근무 중인 상시 근로자에 대한 안전보건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한다. 재난안전과장은 “관련 부서 공무원들에게 교육을 실시하고 중대재해 예방 종합계획을 바탕으로 빈틈없이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이어서 “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사천시가 왜곡된 일본식 지명 등을 발굴·조사해 우리 지명으로 복원하기 위해 지난해 하반기부터 올해 1월까지 시행한 ‘미고시 지명 1차 조사’를 완료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1차 조사 완료 지명은 103건으로 실제 사용하고 있는 지명으로 고시되지 않은 교량, 공원, 전통시장과 일본식 의심 지명 등이다. 1차 조사된 지명은 사천시 지명위원회의 심의·의결을 거쳐 경남도 지명위원회, 국가지명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최종 고시될 예정이다. 이번 지명 조사는 지명정보에 대한 시민의 기대치에 못 미치고, 출처가 불분명하거나 지명과 맞지 않는 내용 등으로 공신력이 저하된다는 여론에 따라 시행된 것. 또한, 고시된 지명이지만 현재 사용하고 있지 않거나, 고시 후 지도가 현행화가 실시간으로 되지 않아 사용자 불만이 급증하고 있다. 아울러, 국토개발에 따라 마을, 고개 등 자연지형이 사라졌으나 지도에는 그대로 남아 있는 등 대처가 미흡하다는 지적도 끊임없이 제기됐다. 시는 올해부터 1,500여건의 지명에 대한 전수 조사계획을 수립해 미고시된 지명, 폐지된 지명, 변경돼야 할 지명, 일본식 의심 지명, 새로이 부여돼야 할 지명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