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농협은행 양산시지부가 26일 양산시인재육성장학재단에 장학금 5천700만원을 전달했다. 농협은행 양산시지부는 인재육성장학재단 설립 초기 2007년부터 지속적으로 기부를 해오고 있어 현재까지 21여억원이 넘는 장학금 기탁 외에도, 저소득 및 취약계층을 위한 농산물 나눔 및 후원금품 기부, 사회복지시설 후원 등 사회공헌활동을 활발하게 하고 있다. 이창훈 지부장은 “코로나로 모두가 힘든 시기이지만 다 함께 이겨내길 바라는 마음으로 기탁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사회공헌활동으로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농협으로, 나눔을 실천하는 사회적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구자웅 인재육성장학재단 이사장은 “어려운 시기에도 불구하고 지역의 교육 발전과 인재 양성을 위한 지속적인 지원에 감사드린다”며 “청소년들이 꿈과 희망을 키우며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산청군 단성면은 저소득 취약계층 가정방문을 통해 설 명절 위문품을 전달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날 전달된 위문품은 쌀, 라면, 화장지 등 생필품 꾸러미로(5만원 상당)으로 구성됐다. 유승주 단성면장은 “설 명절을 맞아 위문품 전달을 통해 따뜻한 마음이 조금이나마 전달되길 바란다”며 “앞로도 위기가구 발굴 및 지원에 앞장서 행복한 복지공동체 실현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산청군은 향토건설사 ㈜동일 김종각 회장이 지난 26일 오후 산청군을 찾아 이웃돕기 성금 3000만원을 전달했다고 27일 밝혔다. 김종각 회장은 산청군 생초면 출신으로 지난 30여 년간 기부와 지역사회 공헌활동, 장학사업을 지속적으로 펼쳐왔다. 특히 한국형 노블레스 오블리주를 실천하는 1억원 이상 기부자 모임 아너소사이어티 회원(105호)이기도 하다. 지난 2015년에는 지역사회 공헌활동을 본격적으로 시행하기 사회복지법인 동일을 설립했다. 김종각 회장은 “민족 대명절 설을 맞아 고향의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하고 즐거운 명절을 보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매년 주변 이웃들에게 기업이익을 나눔으로써 사회적 소명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달 받은 성금은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산청군 저소득 가정 150세대(각 20만원)에게 전달 될 예정이다. 한편 사회복지법인 동일은 설 명절을 맞아 산청군 기탁을 비롯해 장애인복지사업, 노인 무료급식소와 저소득층 지원을 위해 부산진구청, 기장군, 양산시, 창원시, 거제시 등에 약 1억 50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산청군이 설 연휴 기간 코로나19 확산 차단을 위해 특별방역대책을 내놓았다. 산청군은 코로나19 예방과 확산 방지를 위해 오는 2월 2일까지 설 연휴 특별 방역대책을 추진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대책은 군민 생활과 밀접한 분야의 방역을 강화하고 설 연휴 기간 선별진료소 운영 등으로 안전한 명절 분위기 조성이 주요 골자다. 산청군은 우선 5개반 13명으로 구성된 종합상황실을 운영해 코로나19 차단에 총력을 기울인다. 또 자가격리자에 대한 중점적 모니터링과 무단이탈 의심자 발생 시 현장점검 및 신속한 상황 보고를 통해 집중 관리한다. 특히 군민 실생활과 밀접한 시설 등에 대해서도 방역조치를 강화한다. 교통수단과 교통시설을 이용할 시 마스크 착용의무화, 매 운행종료 시 소독과 버스터미널 시설 수시 소독, 승차 대기 시 거리두기 이행 등에 대해 중점 관리한다. 명절을 맞아 이용객이 많을 곳으로 예상되는 공설묘지(본향원)에 대해서는 봉안묘, 봉안당, 제례실, 식당 등 임시 폐쇄로 방역에 고삐를 죈다. 또한 이용객이 많은 음식점·카페, 감역취약시설(외국인 사업장, 요양병원·시설, 전통시장 등)에 대해서는 방역수칙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진주시는 행정안전부가 지난 12월 9일 발표한 2021년 전국 지역안전지수 6개 평가지표 중 감염병 분야에서 1등급을 받았다고 밝혔다. 지역안전지수는 행정안전부에서 안전에 관한 주요 통계자료를 기준으로 전국 지방자치단체별 안전수준을 계량화한 것으로 교통사고, 화재, 범죄, 생활안전, 자살, 감염병 등 6개 분야별로 1~5등급으로 나누어 등급을 부여하고 있다. 1등급에 가까울수록 동일 단위 행정구역 내에서 상대적으로 안전하다고 볼 수 있다. 지역특성을 고려해 특․광역시, 도, 시, 군, 구 등 5개 그룹으로 구별하여 상대평가로 등급이 부여되며, 지자체의 안전관리 책임성을 강화하고 자율적인 개선을 유도하기 위해 2015년부터 매년 말 공개하고 있다. 진주시는 감염병 분야에서 기초자치단체 시 그룹에서는 유일하게 등급 급등한 지역으로 코로나19가 장기화된 시점에서 체계적이고 뛰어난 감염병 예방과 관리를 하는 것으로 인정받았다. 감염병 분야는 법정 감염병 사망자수와 감염병 취약인구수, 격리병상수 등 7개 세부지표를 기준으로 산출하고 있다. 진주시는 앞으로도 지역 안전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책임의식을 강화하여 시민 누구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진주시는 27일 시청 문화강좌실에서 ‘진주시 스마트도시계획 수립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하고 진주형 스마트시티 5년간의 밑그림을 제시했다. 이날 보고회는 조규일 시장의 주재로 진주시 스마트도시계획 용역 결과 발표와 함께 토론,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스마트도시계획은 스마트도시 조성 및 산업진흥 등에 관한 법률 제8조에 따라 수립하는 법정 계획으로, 다양한 도시문제 해결과 도시경쟁력 확보, 시민 삶의 질 향상을 목표로 한다. 시는 이번 최종보고에서 2022년부터 2026년까지 진주시 스마트도시 비전과 추진전략, 시민체감형 스마트도시 서비스 발굴 및 진주형 스마트도시 모델 창출을 위한 중장기 종합계획을 담았다. 특히 스마트도시계획 수립을 위해 진주시 관련 부서의 의견청취, 시민과 공무원 대상 설문조사, 전문가 자문회의, 스마트도시 리빙랩, 시민 아이디어 공모 등을 거쳐 계획안에 다양한 의견을 수렴·반영했다. 스마트도시의 핵심 키워드는 자연, 사람, 공간, 데이터, 문화, 산업으로 선정했으며 스마트그린 도시, 포용적 시민행복 도시, 안전하고 편리한 도시, 데이터 기반 첨단지능 도시, 창의 기반 교육 문화도시, 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진주시는 25일 ‘2021년 스마트시티 솔루션 확산사업’으로 추진 중인 자유시장 스마트 버스정류장 현장에 대한 진행 상황을 점검했다. 시는 2021년 국토교통부 스마트솔루션 확산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확보한 국·도비 26억 원을 포함해 총 사업비 40억 원으로 시내 전역에 ‘스마트 버스정류장’ 15개소와 ‘스마트폴’ 30개소, ‘자율항행 드론’ 2식을 설치하는 사업을 추진 중이다. 이날 점검한 스마트 버스정류장은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시민들이 미세먼지와 매연, 더위와 한파에 걱정 없이 안심하고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 중인 사업이다. 시는 지난해 3개 사업에 대하여 실시설계를 완료하고 지난해 10월에 착공해 올해 2월 사업완료를 목표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날 현장을 점검한 시 관계자는 “공사 기간 중 시내버스 이용객의 불편이 없도록 안전대책 수립에 최선을 다하고, 겨울철 현장 작업자 안전관리에도 주의를 기울일 것”을 당부했다. 또한 “주변 상가 및 버스이용객의 협조로 사업이 원활하게 진행되고 있는 것은 진주를 사랑하는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 덕분”이라며 “쾌적하고 편안한 버스정류장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경상남도교육청은 안전하고 즐거운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설 연휴 안전사고 예방 및 관리 대책’을 시행한다고 27일 밝혔다. 안전관리대책은 위험 유형별 안전사고 예방 안내, 취약시설 사전점검과 화재대비 강화, 신속한 대응 체계 및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조체계 구축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구체적으로 야외활동(빙판길 등), 식중독, 감염병, 교통안전 등에 대해 누리집, 단문메시지서비스(SMS) 등을 활용하여 사전 안전교육을 하고, 공사장, 축대ㆍ옹벽 등 재해 취약시설 사전점검, 소방시설ㆍ장비 점검 등을 실시하도록 하였다. 그리고, 비상 연락망 정비ㆍ공유 및 유관기관 협조체계를 강화하도록 전 기관(학교)에 요청했다. 한편, 1월부터 2월까지 도내 20개교를 대상으로 학교로 찾아가는 안전점검인 ‘맞춤형 종합안전진단 컨설팅’을 실시한다. 컨설팅은 건축, 소방, 전기분야 점검과 안전사고 발생 유형 분석, 공제급여 청구 관련 제도 설명 및 학교 안전교육 전반에 대하여 진행된다. 점검반은 (사)한국소방기술사회의 추천을 받은 민간전문가와 학교안전공제회 직원, 교육지원청 업무담당자와 안전교육컨설팅 지원단으로 구성하여 학교현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진주시가 ‘조상 땅 찾기’ 서비스를 주민에게 제공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진주시는 지난 2021년 한 해 동안 조상 땅 찾기 서비스를 신청한 총 3073명에게 5398필지 (517만 2649㎡)를 찾아주었다고 밝혔다. ‘조상 땅 찾기’는 재산 관리의 소홀 또는 불의의 사고로 토지 소유자가 갑작스럽게 사망하여 상속인이 토지의 소유현황과 토지 소재지를 알지 못할 때, 상속인에게 그 토지를 찾아주는 서비스이다. 신청 자격은 상속권이 있는 자라면 누구든지 서비스 이용이 가능하다. 구비 서류는 본인이 상속인임을 증명할 수 있는 서류 및 본인 신분증이며, 이를 지참하여 진주시청 토지정보과로 방문하면 된다. 이 서비스를 통하여 조상뿐 아니라 신청자 본인이 소유한 토지 역시 조회가 가능하다. 이와 함께 1월 24일부터 국토교통부가 운영하는 스마트국토정보 사이트를 통하여 ‘내 토지 찾기’ 서비스를 온라인으로 이용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설 명절을 맞아 ‘조상 땅 찾기’서비스를 적극적으로 홍보하여 시민들의 재산권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조상 땅 찾기’서비스를 이용하여 찾은 미등기 토지는 오는 8월 4일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진주시는 2022년 상반기 중소기업육성자금 신청을 1월 28일부터 받는다. 올해 융자규모는 2021년도에 비해 50억 원이 늘어난 800억 원이며, 상반기 지원 규모는 500억 원이다. 업체당 최대 지원 한도는 지난해 7억 원에서 9억 원으로 증액되었으며, 코로나19로 연간 매출액이 10% 이상 감소한 업체에 대해서는 최대 11억 원까지 지원한다. 중소기업육성자금 지원은 코로나19 등으로 인해 위축된 중소기업의 경영안정 및 경제 활력 제고를 위해 관내 중소기업의 은행 대출이자 일부를 진주시가 보전해 주는 사업으로, 일반자금은 2%, 우대자금은 3%까지 이자 차액을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진주시에 본사와 사업장을 두고 공장등록을 한 제조업 전업률 30% 이상인 중소 제조업 및 공예품 생산업체 등이다. 특히 올해는 우대자금 지원대상 중 하나인 수출업체 기준을 기존 4개년 이내 해외시장 개척 무역사절단 참가업체에서 코로나19로 인해 2020·2021년 비대면으로 진행된 온라인 무역사절단 참가 업체까지 확대해 지원한다. 이와 함께 공장등록이 되어있지 않은 업체는 융자대상에서 제외되나, 관련법에 의해 공장등록 의무가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진주시가 설 연휴인 1월 29일부터 2월 2일까지 5일간 보건소에 비상진료대책 상황실을 설치ㆍ운영하고 관내 병ㆍ의원과 약국, 보건소가 함께 비상진료를 실시하여 시민의 보건과 안전을 위해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이번 설 연휴기간에는 관내 응급의료기관 및 병·의원 41개소와 문 여는 약국 125개소 뿐만 아니라 보건소도 비상진료에 참여하여 응급환자 발생에 대비한다. 일반진료의 경우 보건소에서 연휴기간 매일 운영하고, 비상진료에도 참여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설 연휴기간 비상진료체계를 유지하여 환자 발생 시 신속한 대응으로 의료공백을 방지하고 시민들의 불편이 없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합천군의 공직자들이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기 위해 ‘희망2022 나눔캠페인’에 동참해 총 658만원의 성금을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 문준희 합천군수 외 직원 725명이 동참한 ‘희망2022 나눔캠페인’에 모인 성금은 독거노인, 장애인 등 취약계층과 사회복지 기관·시설 등 도움이 필요한 곳에 쓰여 진다. ‘희망2022 나눔캠페인’은 어려운 이웃 돕기 사업 추진을 위한 재원을 마련하는 범국민 이웃사랑 운동으로 매년 실시하고 있으며, 2021년 12월 1일부터 2022년 1월 31일까지 62일 동안 모금을 진행했다. 문준희 군수는 “합천군 공직자부터 솔선수범해 나눔캠페인에 동참하고 있다”며,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많은 분들이 캠페인에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합천군은 기탁 받은 성금을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저소득층에게 지원할 계획이다. 성금 기탁을 희망하는 분들은 합천군청 주민복지과나 읍면사무소로 연락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진주시는 27일 오후 3시 30분 충무공동 LH 10단지와 무지개초등학교를 연결하는 접이식 보행교인 ‘영천강 따스하리교’를 개통하고 준공식을 가졌다. 이날 준공식은 진주시장을 비롯한 도ㆍ시의원, 지역사회단체장, 마을주민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간소하게 치러졌다. 시는 지난해 사업비 13억 원을 투입하여 충무공동 영천강변 일대에 대해 둔치 산책로 정비사업을 시행, 징검다리 설치 및 보행로 정비와 함께 야간경관조명 등 볼거리를 제공함으로써 지역민들로부터 휴식과 힐링의 공간으로 각광받고 있다. 이번에 준공한 영천강 따스하리교는 사업비 20억 원을 투입해 너비 3.5m, 길이 74m 규모의 접이식 교량인 스윙교 형태로 조성되어, 영천강을 중심으로 양분된 주민생활권을 이어주며 통행 불편을 해소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상습 침수구간인 지역 특성에 따라 재해방지용 스윙교 형태로 제작하여 평소에는 보행교로 활용되고, 하천 수위가 높아지면 양쪽 둔치 방향으로 자동으로 접혀 물 흐름을 방해하지 않도록 작동한다. 이 같은 독창적인 형태의 디자인 적용과 함께 보행교 내 분수와 야간조명 등 새로운 볼거리도 제공함으로써 지역의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합천군은 합천군 치과의사회와 지난 26일 2022년 틀니·보철 지원사업 및 구강보건사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두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으로 틀니·임플란트, 보철, 사후관리 등 저소득층 치과진료지원 사업과 구강보건의 날 행사지원 등 군민의 구강건강증진 향상에 함께 노력하기로 합의했다. 군은 틀니·보철 지원사업을 통해 1996년부터 25년간 치아의 상실로 어려움을 겪는 노인, 장애인 및 저소득 소외계층 2,366명에게 틀니·임플란트, 보철제작비를 지원해 치아 상실을 해결하고 구강 기능 회복에 기여했다. 최낙은 합천군치과의사회장은 “이번 협약 체결을 계기로 경제적 어려움으로 의료사각지대에 있는 군민들이 제때 치료를 받고 저작불편 해소로 삶의 질이 향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고 전했다. 한편 이미경 보건소장은 “앞으로도 보건소와 지역 사회간의 협업으로 취약계층 주민에게 구강보건서비스를 제공하여 군민의 구강건강 증진에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 ”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합천군은 지난 1월 4일부터 실시하고 있는 동계전지훈련 기간 내에 선수들이 이용하는 숙박시설 및 식당 등을 방문, 방역수칙 준수 여부 및 긴급 방역을 실시했다. 이번 방역 실시는 합천군 내 코로나19 확진자의 급증에 따른 특별점검 형식으로 기존에 방역을 실시하고 있었으나 확산세를 멈추고 방역수칙 점검을 위함으로 군 관계자 및 합천군 축구협회의 합동점검의 형태로 진행했다. 점검 사항으로는 시설물 방역상태, 종사자 위생관리 등 위생업소의 방역준수 이행사항에 대한 계도를 실시했고, 선수단 등 방문객의 불편함이 없도록 친절하고 깨끗한 서비스 질적 향상을 당부했다 군은 전지훈련기간 동안 방역에 총력을 기울여 군민과 선수단 모두 안심할 수 있도록 선수들이 이용하는 시설을 중점관리 대상으로 지정해 상시 지도점검 할 계획이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경남 합천군은 민족 최대 명절인 설 연휴 기간을 맞아 안전하고 따뜻한 명절을 위해 산불 대응 태세에 만반의 준비를 갖췄다고 27일 밝혔다. 최근 건조한 날씨가 지속되고, 설 연휴 기간 성묘객 등 입산자 증가로 인한 산불 발생의 위험도가 높아 이달 29일부터 2월 2일까지 산불 종합상황실 비상근무를 실시할 방침이다. 특히, 합천권역에 대기 중인 산불 진화 헬기는 산불 예방을 위한 계도 비행 순찰을 실시할 예정이며, 산불 발생 즉시 현장 출동해 진화에 앞장서게 된다. 4개 권역(합천읍, 초계, 묘산, 삼가) 5개 조로 분산 배치된 합천군 산불전문예방진화대와 읍면 산불감시원 또한 불법 소각 행위 단속 및 마을별 산불 예방 홍보활동에 적극 나설 예정이다. 정대근 군 산림과장은 “설 연휴 기간을 맞아 군민의 안전과 산림자원 보호를 최우선으로 생각해, 철저한 순찰과 예방 활동을 통해 산불이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경남 합천군은 17일부터 설 연휴 전국적 이동과 가족 모임․여행 증가 등에 따른 감염 확산 방지를 위한 유흥시설 및 음식점 등 선제적 방역․위생관리 강화 필요에 따라 방역수칙 이행 여부에 대한 특별 점검에 나섰다. 단계적 일상회복 지속을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수칙 강화에 따라 주요점검내용은 접종 증명·음성 확인(방역패스) 확인, 영업시간 제한 및 사적 모임(6인) 준수 여부, 마스크착용 등 이며, 방역수칙 미준수 업소는 적발 시 시설운영자는 300만원 이하의 벌금 또는 과태료와 10일간 영업정지, 이용자는 1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다. 군은 관내 업소의 방역수칙 위반 예방을 위해 민간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을 통한 홍보와 방역수칙 준수 지도를 하는 한편 21시이후 영업시간 제한 준수를 위해 밤9시 전후에 관내 순찰을 통한 영업종료 방문지도를 실시하고 있다. 문준희 군수는 “관내 업소의 지속적인 영업제한 및 방역패스 등으로 운영에 어려움이 많은 시기지만, 최근 지역 내 확진자 발생 및 오미크론 바이러스의 본격 유행에 대비한 안정적인 방역상황 유지가 중요하다”며, “가장 최선의 방역은 자율과 책임에 따른 개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창원시는 26일 ‘사단법인 다나’에서 설명절을 맞이하여 지역아동센터에 떡국떡 2,500개 꾸러미(2,000만원 상당)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나눔 행사에는 사단법인 다나 회장, 창원시 지역아동센터 연합회 임원진 등이 참여하였으며, 떡국떡은 창원시 관내 지역아동센터 81개소 2,000여명의 아동 및 종사자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사단법인 다나의 탄경스님은 “떡국떡 꾸러미를 받은 모든 아동과 종사자들이 맛있는 떡국을 드시고, 새해 기운을 받아 건강하고 행복한 일만 가득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노말남 아동청소년과장은 “코로나19로 몸과 마음이 움추려 들어 있지만, 어려운 시기에도 불구하고 어려운 이웃에 나눔을 실천해주시는 모습에 깊은 감동을 받았다”며 “앞으로도 아동을 위한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사단법인 다나'는 ‘다함께 나누는 세상’을 만들고자 2015년 7월 설립된 이후, 아동과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행사를 꾸준히 펼치고 있으며, 특히나 창원시 지역아동센터를 위해 지난해에도 포도, 돼지고기, 쌀 등 아동의 건강과 영양을 챙기는데 아낌없는 지원과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창원시는 창원 특례시의 대 전환을 맞이하는 2022년, 현재 토지e음과 시 홈페이지 등에서 산발적으로 제공되고 있는 도시계획 관련 정보를 하나의 웹사이트로 통합한 `창원 도시계획 정보포털사이트`를 구축한다고 밝혔다. 지도 위에서 조회하고자 하는 지번을 선택하거나 지번을 직접 검색 할 시 한 번에 모든 정보와 규제가 열람이 가능하도록 ‘쉽고 편리한 이용’에 중점을 두고 있으며 올해 상반기에 구축을 완료하고 하반기에 시민들에게 오픈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열람 가능한 정보로는 토지이용계획, 토지 및 건축물 정보, 용도지역·지구·구역, 도시계획시설 현황, 지구단위 규제정보, 도시개발사업 및 각종 사업 등이 있으며, 통합 창원시가 되기까지의 창원시 도시계획의 역사와 앞으로의 비전을 도시기본계획을 통해 제시한다. 또한 도시관리계획 입안 열람공고 시 시민들이 의견을 자유롭게 제시할 수 있도록 소통의 장도 마련한다. 최재안 환경도시국장은 "각 사이트에 흩어진 도시계획 관련 정보를 일목요연하게 정리해 시민들이 도시계획 관련 정보를 찾기가 한결 수월해 질 것" 이라며 "시민들이 만족하는 완성도 높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김해시의회 박은희 의원이 대표 발의한 '김해시 가족돌봄 청소년 보호 및 지원 조례 제정조례안'이 26일 열린 제242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최종 통과했다. 이번 조례안은 가족돌봄을 부담하는 청소년의 지원에 관한 사항을 규정함으로써 가족돌봄 청소년이 존중받고 건강하며 조화롭게 성장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제정됐으며, '부산광역시 중구 돌봄제공자인 아동청소년 보호 및 지원조례' 제정에 이어 전국에서 2번째, 경남 최초로 제정하게 되었다. 조례안 주요 지원계획을 보면 ▲가족돌봄 청소년 실태조사 ▲가족돌봄 청소년 지원체계 구축 및 협력 방안 ▲가족돌봄 청소년의 상담, 조언 및 일상생활 지원 등을 담당하는 인력 확보 방안 ▲그 밖에 가족돌봄 청소년 지원에 관한 시책을 추진하기 위하여 필요한 사항 등을 수립하여야 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특히, 이 조례에서 사용하는 "가족돌봄 청소년(Young Carer)"이란 부모가 사망, 이혼, 가출하거나 장애, 질병 등의 사유로 노동능력을 상실하여 스스로 가족구성원을 돌보거나 가족의 생계를 책임지고 있는 9세 이상 24세 이하인 사람을 말한다. 박은희 의원은 “이번 조례 제정을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사천시의회는 민족 최대 명절인 설을 맞아 관내 사회복지시설에 위문품을 전달하는 등 따뜻한 사랑의 온기를 나눴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시의원들은 합심원·삼소원 등 관내 6개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시설 수용자들의 필수용품인 화장지, 세제 등 생활용품을 전달하고, 시설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특히, 코로나19 재확산과 집단감염의 방지를 위해 12명의 시의원들을 6개팀으로 나누는 등 최소인원으로 방문한 것은 물론 입소자 위문 등 별도의 행사도 생략했다. 이번 위문은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한 소외계층의 외로움을 달래고, 나눔확산에 대한 지역사회의 관심과 지원을 이끌어 내기 위해 마련됐다. 이삼수 의장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지만 이웃과 함께 정을 나누는 설 명절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소외계층에 대한 관심으로 복지 사각지대가 없는 사천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사천시의회는 매년 명절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는 등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사회복지시설을 적극적으로 발굴·지원한다는 계획이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하동군은 귀농귀촌 생활에 관심 있는 도시민과 주민에게 필요한 정보제공을 위해 ‘2022년 귀농·귀촌 동네작가’를 모집한다고 27일 밝혔다. 신청 자격은 정기적 콘텐츠 생성이 가능한 하동군 귀농·귀촌인으로 5명을 모집할 계획이며, 블로그·페이스북 등 개인 SNS 운영 중인 자, 관련 전공 또는 직종 종사자, 경력자 등을 우선순위로 선발한다. 동네작가는 농촌생활과 영농현장, 귀농·귀촌인 성공 정착 사례, 우리 마을 소개, 귀농·귀촌 정책 및 프로그램 안내 등을 주제로 콘텐츠를 제작해 귀농·귀촌 종합센터 홈페이지, 개인 SNS 또는 하동군 공식 블로그에 올리는 활동을 한다. 동네작가 선정 시 월 14만원 한도에서 콘텐츠 1건당 3만 5000원이 지급되며, 동네작가로 활동하기 희망하는 귀농·귀촌인은 군청 홈페이지(hadong.go.kr) 공고·고시란을 확인해 2월 11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박종두 농업기술센터소장은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에게 하동군에 먼저 정착해 보다 친근하고 현실감 있는 농촌생활을 알려줄 수 있는 선배 귀농·귀촌인의 많은 신청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하동군은 지난 25일 농업기술센터에서 열린 2023년도 공공비축미곡 매입품종 선정 심의회에서 영호진미와 영진을 매입품종으로 선정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날 심의회는 공공비축미곡 매입품종을 조기에 확정해 보급종 생산 및 공급계획을 사전 수립하고 공공비축미곡의 차질 없는 매입을 도모한다는 정부 방침에 따라 개최됐다. 심의회에는 농업기술센터와 농업 관련 기관·단체의 심의위원들이 참석해 매입품종 선정에 대한 심도 있는 토론을 거쳤다. 심의회는 국립종자원의 다수확품종 점진적 감축계획에 따라 기존 매입품종인 영호진미와 새일미 중 다수확품종인 새일미를 제외하고 사전 13개 읍·면 선호도 조사와 지리적 특성을 고려해 영진으로 변경·선정했다. 군 관계자는 “내년도 공공비축 매입품종 종자 확보와 보급에 최선을 다할 것이며, 벼 고품질 재배기술 교육 등을 통해 공공비축미곡 매입이 원활히 이뤄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2023년 공공비축미곡 매입품종이 변경됨에 따라 농가에서는 종자 준비 등에 차질이 생기지 않도록 사전 준비에 철저를 기해 달라”고 덧붙였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하동군은 설 명절을 앞두고 코로나19 재확산과 지속적인 물가상승 및 경기침체로 어려움음 겪고 있는 전통시장에서 공무원, 유관기관 합동으로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했다. 이번 장보기 행사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직격탄을 맞은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고자 민관 합동으로 마련됐으며,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하동군 7개 시장별로 장보기 행사가 진행됐다. 설 대목 장날인 27일 하동시장에서는 윤상기 군수를 비롯해 박성곤 군의회 의장, 조원효 경찰서장, 김은수 농협 군지부장 등 유관기관 단체장 및 임직원, 공무원 등이 함께 시장통을 돌며 장을 봤다. 윤상기 군수는 설 명절에 사용할 과일·나물 등의 제사 물품과 생활용품 등을 구입하고 설 대목 시장을 찾은 주민들과 상인들을 격려했다. 또한 이날 시장을 찾은 유관기관·사회봉사단체 임직원과 공무원들도 제사 물품과 생활용품을 구입하고 코로나로 힘들어하는 상인, 주민들과 덕담을 나누며 시장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윤상기 군수는 “예전에는 명절 대목으로 전통시장이 활력이 넘쳤을 텐데 코로나와 경기침체로 위축돼 안타깝게 생각하고 침체된 전통시장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고자 장보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재)김해시복지재단 김해시노인종합복지관은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원 ‘자활활동 참여 저소득 어르신 지원사업’을 위해 2021년 12월부터 대상자 선정 등을 진행하였다고 밝혔다.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기부문화 확산 및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여러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번 사업을 통해 경남도내 저소득 자활 참여 어르신 430명을 대상으로 1인당 20만원씩 총 86,000,000원(금팔천육백만원)을 경남지회 소속 15개 노인종합복지관을 통해 배부할 예정이다. 현재 경남지회 소속 노인종합복지관은 창원 7곳, 거창 1곳, 하동 1곳, 진주 1곳, 양산 2곳, 김해 3곳으로 총 15곳이다. 김해시노인종합복지관은 이번 ‘자활활동 참여 저소득 어르신 지원사업’으로 비정기적으로 단순 노무 등 자활에 참여하는 김해시 거주 수급자 어르신 19명께 지원금(약 380만원 상당)을 배부할 예정이다. 김해시노인종합복지관 관계자는 “어려운 상황에서도 희망을 잃지 않고 자활활동으로 생계유지를 위해 힘쓰시는 어르신들게 이번 사업이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 라고 전했다. 김해시노인종합복지관에서는 지역사회 소외계층의 일상생활 지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최근 한우가격이 계속 하락함에 따라 하동군이 농가 피해의 최소화를 위해 지역 축산인과 머리를 맞댔다. 하동군은 지난 26일 오후 4시 농산물가공지원센터에서 윤상기 군수 주재로 한우가격 하락에 대응하기 위한 축산인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하동축산업협동조합 이병호 조합장과 조철수 전무, NH농협 김지수 농정지원단장, 한우협회 이영주 지부장, 솔잎한우작목반 허명석 회장, 축산청년회 조삼상 회장 등 유관기관장과 한우농가·단체 및 업체 대표, 관계 공무원 등 40여명이 참석했다. 지난해 10월 개장한 하동군 한우전자경매시장의 1월 경매가격이 전월에 비해 60만원 이상 하락하고, 작년까지 높은 가격으로 인해 사육두수와 도축두수가 증가한 결과 가격하락세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된다. 반면 앞으로 곡물 가격과 운송비 인상이 예상됨에 따라 한우농가의 위기감이 갈수록 커질 것으로 보인다. 이에 따라 군은 이날 간담회에서 설 이후 한우가격 전망과 사료비 인상 등 전반적인 축산업 실태 보고, 한우가격 하락시 농가피해 최소화 방안, 소규모 농가 경영체질 개선 방안을 논의하고, 농가·업체의 동향 및 애로사항을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장유3동 청소봉사대 하나님의 교회는 지난 26일 오전 학생 청소봉사대와 함께 관내 환경 정비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환경 정비는 지구온난화로 인한 기후변화가 심각한 가운데 학생들이 겨울방학을 맞이함에 따라 하나님의 교회에서는 학생 청소봉사대를 꾸려 관내 환경 정비를 통해 지구온난화 방지 및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되었다. 환경정비는 학생들이 많이 활동하는 수남고등학교 주변, 율하중심상가 학원가 거리 등의 순찰을 통해 실시되었고 이 뿐만 아니라 시민들에게 쓰레기 무단투기 금지 홍보를 통해 시민들의 의식 개선에 힘을 썼다. 장유3동 행정복지센터 관계자는 “ 지구온난화로 인해 지구 평균 기온이 점차 상승하게 되었으며, 다음 세대를 위해서라도 지금 우리 세대들이 환경 정비에 힘을 써서 지구온난화를 대비해야 한다 ” 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진례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6일 관내 홀몸어르신, 다문화가정 등 19가구에 설맞이 나눔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진례면 이장협의회, 주민자치위원회, 청년회, 새마을부녀회, 한우사업단, 농촌지도자회, 진례면 기업체협의회가 후원하고 진례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집집마다 방문하여 안부를 묻고 쌀20kg와 10만원 상품권을 전달하였다. 진례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014년부터 어려운 이웃을 살피고 돕는 일을 꾸준히 해 왔다. 황규산 민간위원장은 “올해도 우리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를 꼼꼼히 살피어 살기 좋은 마을 만들기에 앞장서 주민자치형 마을복지 향상에 중추적인 역할을 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김해시 한림면에 위치한 마을기업 참기름공작소-기름짜는선생협동조합(대표 김민수)은 26일 참기름30병, 들기름30병(180만원 상당)을 한림면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참기름공작소-기름짜는선생협동조합은 2021년 7월 마을기업으로 선정된 참기름, 들기름 가공기업으로 100% 국내산 참깨를 주원료로 개발한 저온압착방식의 황금참기름을 유명 식당, 골프장에 공급하며 그 품질을 인정받고 있다. 특히, 작년 설·추석에도 참기름과 들기름을 기탁하며 지역민을 위해 꾸준한 후원을 하고 있다. 김민수 대표는 이번 기탁으로 “명절에 더욱 외로움을 겪는 어려운 이웃들이 참기름을 통하여 한층 더 풍성한 밥상을 갖길 바란다”면서 “마을공동체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는 참기름공작소가 되겠다”고 밝혔다. 정용환 한림면장은 “매 명절마다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따뜻한 손길을 건네 준 김민수 대표에게 감사드리며, 관내 어려운 이웃 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북부동 소재 반찬가게 나무숟가락에서 지난 26일 북부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에게 전해달라며 당일 직접 요리한 국과 반찬을 후원했다. 최연주 대표는 “추운 날씨 따뜻한 온기를 담은 국과 반찬을 어려운 상황에 놓인 주위 이웃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만들었으며, 다가오는 설 명절을 따스하게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반찬 나눔 봉사활동은 북부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독거 어르신 및 결식아동 가정 30세대에 직접 방문하여 전달했다. 김진국 북부동장은 “모두가 함께하는 따뜻한 설 명절이 될 수 있도록 맛있는 음식을 만들어 주신 나무숟가락 직원분께 감사를 드리며 북부동에 소외된 이웃들이 없도록 각별히 힘쓰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김해시 내외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1일부터 28일까지 설맞이 대청소 및 잠깐 멈춤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중심상업지역, 다가구주택 밀집지역, 전통시장 등에 있는 쓰레기를 집중 수거하고,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한 ‘잠깐 멈춤 캠페인’도 병행하여 실시했다. 더불어, 코로나19 상황임을 감안하여 내외동을 세부 구간으로 나누고 캠페인 참여인원을 분산시켜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여 진행했다. 특히 통장단, 청년회, 자율방재단, 적십자 봉사회, 새마을지도자협의회, 주부 민방위 기동대 등 내외동 자생단체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깨끗하고 안전한 내외동 만들기에 적극 동참했다. 조정현 내외동장은 “김해에서 가장 활기차고 아름다운 우리 내외동을 만들기 위해 자발적으로 참여해주시는 자생단체 회원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이러한 마을 캠페인을 통해서 우리 내외동을 찾는 방문객들이 코로나19로 부터 안심하고 즐거운 설날을 보내고 가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김해시는 거북공원 공영주차장과 연지공원 공영주차장의 시범(무료) 운영을 마치고 오는 2월 7일부터 유료로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거북공원 공영주차장은 사업비 48억 원을 들여 주차대수 116면으로 조성했으며 연지공원 공영주차장은 사업비 44억 원을 들여 주차대수 191면으로 조성해 운영 중이다. 시는 이번 공영주차장 설치로 내외동 중심상업지역과 전통시장 주변을 비롯해 시민은 물론 외지인들도 즐겨 찾는 연지공원 일대 주차난 해소와 함께 불법 주정차 방지로 안전사고 예방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했다. 주차요금은 김해시 주차장 설치 및 관리 조례에 따라 1시간당 1,000원, 초과 30분당 500원, 1일은 5,000원이며 비대면 무인정산시스템(카드결제)으로 운영된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도심 공공주차시설을 확충해 시민 삶의 질 개선과 안전하고 쾌적한 주차환경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김해시는 올해 농촌지역 주택 22동을 대상으로 농촌주거환경개선사업(농촌주택개량사업 16동, 농촌빈집정비사업 6동)을 추진한다고 27일 밝혔다. 농촌주택개량사업은 농촌지역 주택 신축 희망자를 대상으로 16동을 선정하여 최대 2억원의 농협 융자금을 연이율 2%, 상환기간은 1년거치 19년 분할상환 또는 3년거치 17년 분할상환 조건으로 지원한다. 다만, 융자대상은 단독주택 연면적 150㎡ 이하로 한정하며 융자금은 주택 완공 후 완공된 주택을 담보하여 사업대상자의 신용등급과 담보능력에 따라 한도가 달라질 수 있다. 지방세특례제한법에 따라 취득세가 면제(재산세는 부과)되고 지적측량수수료 산정기준 등에 관한 규정에 따라 지적측량수수료도 30% 감면되어 건축주의 경제적 부담을 줄여준다. 농촌빈집정비사업은 1년 이상 방치되어 농촌지역의 미관을 저해하는 빈집을 정비하는 사업으로 올해 6동을 선정하여 철거, 정비할 계획이다. 슬레이트 지붕 주택은 동당 기존 50만원에서 60만원으로, 일반 지붕 주택은 동당 기존 100만원에서 120만원으로 증액하여 지원할 예정이다. 빈집정비사업과 주택개량사업의 주무부서는 건축과이나 슬레이트 철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남해군은 내달 11일까지 2023년도 농림축산식품사업 신청을 받는다고 26일 밝혔다. 신청 가능한 사업은 총 9개 분야 179개 사업으로 △생산기반(소득안정, 농기가재. 농지, 농촌인력·일자리, 농기계지원 분야), △농촌공동체(농촌복지·여성농업인, 농촌개발·농촌산업, 농촌공동체·환경, 지역먹거리, 귀농귀촌·인력육성), △식량(벼·밭작물 생산·수매, 식량수급안정, 기반조성, 수매·가공·소비), △원예작물, 유통(시설·기반, 채소, 과수·화훼·특작, 유통·가공 효율화, 수급안정·소비촉진, 산지조직화 분야), △축산(시설·장비지원, 가축사육·말산업, 축산환경개선, 가공·유통·수급·소비 분야), △식품(기반구축, 식품안전·환경·인증, 식품산업·외식산업, 식생활·식품소비, 농식품 수출 분야), △농생명산업(스마트농업, 종자·곤충·미생물 도시농업, 동물복지, 창업·농산업인력 분야), △탄소중립, 기후변화(친환경농업, 에너지 전환, 저탄소농축산, 저탄소인증지원 분야), △산림 등이다. 사업대상은 농업인, 생산자단체, 농림축산식품산업 관련 종사자 등으로 신청을 희망하는 개인 또는 단체는 세부사업별 신청자격, 지원자격 및 요건을 자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김해시는 설 연휴 이후 코로나19 확산세를 막기 위해 외국인 밀집 거리로 특별 방역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 캠페인은 설 연휴 전에 외국인밀집거리 및 다중이용업소를 중심으로 이루어지며, 경상남도 가족지원과 김해시 여성가족과가 합동으로 외국인 백신 3차 접종 안내 캠페인을 벌인다. 김해시는 최근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가 관내 급속히 확산되고 있는 상황이며, 특히 설연휴 기간 후 외국인주민으로 확산 되는 것을 막기 위하여 외국인 쉼터, 외국인이용시설 및 밀집지역 방역점검을 지속해 나가는 등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경남도 가족지원과 와 김해시 여성가족과 직원은 이번 특별방역캠페인 동안 백신3차접종 안내문과 마스크를 배부하며, 타 지역 방문자제, 방역수칙준수 및 백신 추가접종을 독려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 설 연휴 기간 외국인 코로나19 확산여부가 중대고비로 이동과 모임을 자제하고 방역수칙준수를 당부드린다”며 외국인 주민들의 협조를 당부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남해군이 ‘신중년 경력형 일자리 사업’의 일환으로 ‘우리마을 회계주치의’ 사업 참여자를 1월 26일부터 2월 11일까지 모집한다. ‘우리마을 회계주치의’사업은 퇴직 전문 인력에게 일자리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참여자(우리마을 회계주치의)가 관내 경로당을 순회하며, 경로당 임원들에게 회계 및 보조금 정산 교육을 실시하고 경로당 회계관리를 돕는 사업이다. 위 사업을 통해 보다 효율적인 경로당 관련 보조금 집행과 경로당 활성화가 기대된다. 모집기간은 이달 26일부터 내달 11일까지이며, 모집인원은 10명으로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각 1명씩 배치될 예정이다. 참여 자격은 공고일 기준 만50세 이상 70세 미만으로 남해군에 주소를 둔 미취업자 중 해당 사업 관련 업무(회계·재무) 경력이 3년 이상인 경우 참여할 수 있다. 신청은 거주지의 읍·면 행정복지센터 및 남해군청 주민복지과(노인복지팀)에 방문하여 신청할 수 있다. 선발된 참여자들은 3월부터 읍·면행정복지센터에 배치되어 근무하게 되며 근무기간은 3월부터 12월 말까지 약 10개월로 1일 5시간, 주 25시간 이내로 근무하게 된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김해시는 ‘2022년 상반기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27일 밝혔다.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은 지역의 특성․자원․공간 등 지역자원을 활용한 생산적 일자리사업으로 신청자격은 사업개시일(2022년3월2일) 기준 만18세 이상인 김해시민으로서 가구소득이 기준중위소득 70% 이하면서 재산이 3억원 미만인 사람은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다만, 2년을 초과하여 직접일자리사업에 반복 참여한 자, 1세대 2인 참여자 등은 참여가 배제된다. 모집인원은 19명으로 ▲가락오광대 탈 제작 및 전승사업 ▲전통공예 기술 전승 및 상품제작 사업 ▲폐현수막 이용 재활용품 수거마대 제작 ▲여성 결혼이민자의 직장체험연수사업 등 8개 사업장에 배치된다. 근무기간은 3월 2일부터 6월 30일까지 4개월이며 근무시간은 일6시간 주5일 근무(주30시간)로 급여는 시간당 9,160원이며 주휴수당(만근시)과 부대경비(5,000원)가 별도로 지급된다. 참여 희망자는 2월 8일까지 신분증, 신청서 등을 지참하여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 접수하면 된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김해시청 누리집 채용공고란 공고문을 참고하거나 김해시 일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김해시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정부 코로나19 재난지원금을 보완하는 10억원 규모의 ‘김해민생안정자금’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우선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수입 감소로 힘든 상황을 겪고 있는 법인택시와 전세버스 기사에게 1인당 100만원을 지원한다. 이는 개인택시의 경우 정부 6차 재난지원금으로 소상공인 방역지원금(1인 100만원)을 지원받지만 같은 운수업에 종사하는 법인택시, 전세버스의 경우 해당 지원금을 받을 수 없어 재난지원금 사각지대를 보완하기 위해 시비를 투입하여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법인택시와 전세버스 재직 운수종사자 약 700명으로 지원 규모는 7억원이 될 전망이다. 또 시는 소상공인연합회와의 간담회를 열고 그동안 정부와 시 재난지원금에서 소외된 4개 업종(꽃집, 문방구, 주방그릇 판매, 실내건축인테리어) 975개소 소상공인 중 재난지원금을 한 번도 받지 않은 사업장에 대해 개소당 30만원을 지원하기로 했으며 지원 규모는 약 3억원이다. 해당 지원금은 업종별 담당부서에서 공고 후 신청 접수를 받아 최대한 빠른 시일내 대상자들에게 지급할 계획이며 신청일자와 접수일은 시 누리집에 상세히 공지할 예정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남해군이 27일 시행되는 ‘중대재해처벌등에관한법률(중대재해처벌법)’에 대비해 대응계획을 마련하는 등 차질 없는 법 시행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남해군은 지난 20일 중대재해 예방 업무를 전담하는 ‘중대재해 TF팀’을 설치하였으며, 중대재해 예방 업무 매뉴얼을 구축하고 추진사항을 수시로 점검하고 있다. ‘중대 재해 처벌법’은 안전·보건 조치 의무를 위반해 인명피해가 발생하게 한 사업주, 경영책임자, 공무원을 처벌함으로써 중대 재해를 예방하기 위한 목적으로 탄생했다. 남해군은 중대시민재해 대상시설 및 50억 이상 공사현장에 대해 설 연휴 특별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또한 중대재해처벌에 관련된 직원교육과 홍보도 병행해 추진해 나가는 한편 관련 민간시설에도 중대재해처벌법 추진사항과 활동계획을 적극 공유 이해를 도울 계획이다. 이미 지난 25일 중대시민재해 대상이 되는 민간 사업체를 대상으로 법령 주요내용과 사전준비사항 등을 담은 안내문을 배포하였으며 이후 민간 대표를 대상으로 중대재해처벌법 교육과 설명회도 개최 예정에 있다. 장충남 군수는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에 따라 안전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어느때보다 높은 상황”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장충남 남해군수는 26일 설 명절을 앞두고 “고향·친지 방문 및 여행 자제”를 호소하는 한편 연휴 기간 코로나 19 확산 방지를 위한 특별방역 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장충남 군수는 이날 군청 대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최근 관내에서 발생한 연쇄 확진 사례를 들며 경각심 고취가 그 어느 때보다 필요한 시점이라고 강조했다. 장충남 군수는 “높은 전파력으로 우세종이 된 오미크론 변이의 특성과 많은 분들이 이동하게 될 설 연휴 기간이 겹치게 된다면, 걷잡을 수 없는 상황으로 치달을 수 있다는 우려가 높다”며 “지금과 같은 상황에서는 ‘모이고, 만나면, 걸린다’는 마음 자세가 필요할 때”라고 밝혔다. 장충남 군수는 특히 “고향 방문과 친지와의 만남, 여행을 자제해 달라”고 당부하면서 “부득이 외부 방문을 하게 된다면, 3차 접종을 마치고 핵심방역 수칙을 지키는 가운데 소규모 방문을 하실 것을 권고 드린다”고 밝혔다. 이어서 “고령의 부모님이 미접종 상태이거나 3차 접종 전인 경우에는 방문 자제를 강력하게 권고 드린다”고 강조했다. 장충남 군수는 설 연휴 핵심 방역 수칙으로 △이동시 가급적 개인 차량 이용 △휴게소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하병필 경남도지사 권한대행은 26일 오후 도정 운영방향의 최우선 핵심과제인 ‘안전경남 행복도민’을 실현하고자 재난과 방역 현장을 방문해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현장 상황을 점검했다. ·사천ai통제 초소 방문, 조류인플루엔자(ai) 등 가축전염병 방역 추진상황 점검 사천 축동면에 위치한 ai통제 초소를 방문한 하 권한대행은 도 동물방역과장으로부터 가축 전염병 방역상황을 보고받고 근무자들을 격려했다. 지난해 11월 충북 음성 가금농장에서 고병원성 ai가 발생해 전국으로 확산되고 있고, 경기, 강원, 충북 지역에서 야생멧돼지로부터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바이러스가 검출되어 남부 지역 확산이 우려되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하 권한대행은 귀성객 이동이 많은 설연휴 기간 동안 외부인 출입금지, 야생조류 접근 차단과 일제소독을 통해 한층 강화된 방역을 주문했다. 한편 도는 재난안전대책본부 상황실 24시간 근무체계를 유지하고, 설 연휴에도 가축전염병 신고 전화를 운영한다. 또 시군 소독반을 동원해 축산농가와 축산 관련 시설에 설 연휴 전후로 소독을 실시하기로 했다. ·진주소방서 방문, 화재예방 및 코로나19응급 이송체계 점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경남도가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중대재해처벌법)” 시행을 앞두고 중대산업재해 대응·예방 종합 계획을 수립하고, 중대시민재해 대상시설에 대한 안전보건관리체계 마련 등 중대재해예방을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다. 27일부터 시행되는 중대재해처벌법은 안전을 경영의 중심에 두고 안전 및 보건 확보 의무를 이행해 중대재해를 예방하는데 궁극적인 목적을 두고 있다. 소관 사업장 등에서 중대재해 발생 시 안전·보건 확보 의무를 소홀히 한 ‘경영책임자’를 처벌토록 규정하고 있어, 법 시행을 앞두고 대상 공공 및 민간기관에서 분주한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그동안 경남도는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을 앞두고 중대재해를 예방하고 대응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준비해왔다. 지난해 12월 중대산업재해와 중대시민재해 예방 업무 추진을 위해 총괄부서를 지정하고, 전담인력을 배치해 현안 tf를 구성했다. 이후 각 소관부서와의 협업을 통해 법적 의무사항 이행과 중대재해 예방 체계 구축을 위해 매진해왔다. 도 소속 사업장에 위험성 평가를 실시 완료하고, 중대재해 발생에 대비한 지침을 포함한 비상조치계획을 수립하는 등 산업재해에 선제적이고 능동적인 산업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경상남도농업기술원은 2022년 추진하는 치유농업 시범사업의 방향을 공유하고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2022년 치유농업 시범사업 설명회’를 개최하고 도-시군 간 유기적 협력체계를 구축할 수 있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치유농업(agro-healing)이란 농업, 농촌자원을 활용해 국민의 건강 회복, 유지, 증진을 도모하고 체험을 넘어 치유라는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것으로, 특히 코로나로 지친 국민들에게 농업의 긍정적인 가치를 알게 하고 몸과 마음의 치유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는 산업이다. 농업기술원은 26일 오후 2시, 성공적인 경남형 치유농업 육성을 위해 이번 설명회에서 도 및 시군 관계자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치유농업 시범사업 추진방향과 내용을 설명하는 시간을 가지고 참석자들과 심도 깊은 토론의 시간을 가졌다. 올해 경남도가 본격적으로 추진하는 치유농업 시범사업은 14개소, 7억2,000만 원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우리도 대표 치유농장을 육성하고 지역에 특화된 프로그램을 발굴하여 치유농업의 효과를 측정할 계획이고, 특히 향후 정부에서 추진하는 치유농업과 사회보장제도를 연계하여 치유농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경상남도는 올해 창원국가산업단지 등 7개 노후산업단지에 437억 원(국비 180, 지방비 252 민간 5)을 투입하여 경쟁력 강화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노후산업단지 경쟁력 강화 사업 중 산업단지 재생사업은 5개 노후산업단지(창원국가산단, 진주상평산단, 양산일반산단, 함안칠서일반산단, 사천제1·2일반산단)에 올해 361억 원(국비 180.5, 지방비 180.5)투입하여 추진하고 있다. ▲창원국가산단 재생사업은 지난해 11월 재생시행계획을 승인하여 올해부터 사업을 착공하였으며, ▲진주상평일반산단은 주차장 및 도로확장 부지 보상 및 사업 착수, ▲양산일반산단은 출·퇴근시 노동자들에게 교통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양산2교를 올해 준공할 계획이다. 또한 지난해 3월 선정된 ▲함안칠서일반산단, 사천제1·2일반산단은 재생계획을 올해 수립할 예정이다. 산업단지 구조고도화사업은 올해 5개 노후산업단지(창원국가, 죽도국가, 옥포국가, 진주상평일반, 사천제2일반)에 76억 원(지방비 71, 민간 5)을 투입할 계획이다. ▲진주상평일반산단 ‘통합센터(복합문화센터+혁신지원센터) 구축사업’은 지난해 7월 구조고도화계획 승인하여,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하병필 경남도지사 권한대행이 “오미크론 변이 우세화에 대응해 치료체계와 방역체계를 전환해야 할 시점”이라고 밝혔다. 하 권한대행은 26일 아침 '재난안전대책본부' 영상회의에서 “전국적으로 하루 확진자가 1만3천 명을 넘었고, 우리 경남도 하루만에 사실상 더블링된 수준”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경남은 지난 24일 하루 확진자가 344명으로 코로나 발생 이후 처음으로 300명을 돌파한 가운데 하루만인 25일 542명으로 대폭 증가했다. 이전 최다 발생은 작년 12월 28일 265명이었다. 하 대행은 “재택치료를 적극적으로 활용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라며 “각 시군은 재택치료관리의료기관을 확충하고 재택치료자 응급연락 및 응급이송체계를 원활히 운영해 확진자와 가족들이 불안해하지 않도록 해 달라”고 당부했다. 오미크론 변이 확진자의 경우 그동안 재택치료 대상에서 제외해 생활치료센터 및 병원에 우선 배정해 왔으나, 지난 19일부터 재택치료 대상으로 변경됐다. 또한 다음달 3일부터 시행되는 ‘동네 병․의원 중심 검사․치료 체계 전환’에 대비해 “기존 선별진료소를 포함해 신속항원검사를 위한 자가검사키트 및 장소․시설, 운영인력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창원시와 한국전기연구원이 26일 오후 4시20분 한국전기연구원에서 ‘창원 강소연구개발특구 기업입주공간 확충을 위한 기술창업센터 증축사업’ 준공식을 개최했다. 창원 강소특구는 기술핵심기관인 KERI가 보유한 ‘지능전기 기술(AI, 스마트 팩토리 등)’을 기계 산업에 적용하여 고부가가치를 창출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목표로 하는 사업이다. 2019년 창원 강소특구 지정 이후 특구 내 입주를 희망하는 기업들이 점차 늘고 있다. 이에 창원시와 KERI는 총사업비 11억원을 투입하여 KERI 부지 내 기술창업센터를 지상 2층 규모의 연면적 458㎡(약 140평)을 증축해, 연구소기업 및 첨단기술 창업기업을 위한 입주공간 17개를 확충하는 사업을 마무리했다. 센터의 증축 확장으로 안정적인 업무 환경 구축을 통해 창원 강소특구의 입주기업들이 KERI가 보유한 첨단기술과 전문인력을 더욱 폭넓게 활용하고, 이를 사업화 과정에 적용함으로써 지능형전기기계, 첨단전기소재부품, 스마트전력시스템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역 산업 발전과 혁신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창원시와 KERI는 강소특구 지정 이후 각종 기술 발굴과 기술이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사천시 공무원들로 구성된 ‘아이디어뱅크’ 시정기획단이 일상회복과 새로운 사천을 위한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 시정기획단은 26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발대식을 갖고,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대비한 역점시책 발굴, 규제개선, 행정내부 효율화를 위한 새롭고 혁신적인 아이디어 발굴에 나선다. 10개팀 52명 단원으로 구성된 시정기획단은 다양한 직렬의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함으로써 부서와 직렬에 상관없이 새로운 생각, 다양한 아이디어 발굴에 기대를 모은다. 실제로 팀명도 러닝페이트, 와이 낫?, 3S연구단, WHY, 새론모꼬지, 대충회(大忠會), 클린-업, 스핑크스, 보물선, 바라던바다 등 개성이 넘치고 다양하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시정기획단 운영 안내와 팀별 소개 시간을 통해 좋은 아이디어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시민이 행복한 도시건설을 위한 포부를 내비쳤다. 특히, 단원들은 사천시 발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서로 의견을 공유하고 보완·검토하기로 하는 등 경쟁보다는 협력관계로서 활동을 펼치기로 했다. 한편, 시정기획단은 출범과 동시에 팀별 연구과제에 맞춘 활동계획을 수립해 우수사례 벤치마킹, 실무부서 업무협의 등을 거쳐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양산시 평산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해 11월 위원모집, 주민자치교육 이수 등을 거쳐 선정한 33명에 대한 위촉식을 개최하고 임원 선출을 하였다. 이날 위촉식은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하여 방역수칙을 엄격히 준수한 가운데 위촉장 수여, 자치회장 및 부회장 등의 임원진 선출의 순서로 진행되었다. 위촉장은 김상근 평산동장이 각각의 위원들에게 전수하였고, 자치회장과 부회장 등 임원 선출은 임시회의를 통해 공정한 절차에 따라 진행되었다. 선정결과 주민자치회장에는 김동진 위원이, 부회장에는 권성자 위원이, 감사에는 정영희 위원과 이인희 위원이 각각 선출되었다. 김상근 평산동장은 “주민자치회 위원으로 위촉되신 것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주민자치회가 마을에 필요한 사업을 직접 의논하고 추진하는 지역사회 대표기구로 살기 좋은 평산동을 만들기 위해 주민자치회가 주축이 되어 많은 활동을 해 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김동진 주민자치위원장은“새롭게 출범하는 주민자치회장을 맡게 되어 막중한 책임감을 느끼며 앞으로 주민들이 중심이 되는 주민자치의 실현을 위해 주민자치회가 앞장서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양산시 상북면 홍룡사 주지 법진스님은 지난 26일 설 명절을 맞아 어려운 이웃에 전달해 달라며 성금 300만원과 쌀 40포(20㎏)를 상북면에 기탁했다. 홍룡사는 2015년부터 매년 명절이 되면 관내 저소득 계층을 위해 이웃돕기 성금과 성품을 전달해 오고 있다. 이 날도 홍룡사 주지 법진스님과 신도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금·성품 기탁식이 진행되었으며, 전달된 성금은 상북면 관내 저소득층 30세대에 각 10만원, 쌀은 저소득 어르신 40세대에 지원할 예정이다. 홍룡사 주지 법진스님은 “코로나로 인한 단절로 소외계층에 대한 관심이 어느때보다 절실한 요즘 부처님의 자비가 어려운 이웃에게 힘이 되길 바란다.”고 했다. 양우석 상북면장은“어려운 여건임에도 한해도 빠지지 않고 전달해 주시는 사랑에 감사드리며, 기탁해 주신 성금·성품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되도록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양산시립 윤현진도서관은 2월 7일 새단장을 마치고 시민들을 만난다. 양산시립 윤현진도서관은 양산시 희망1길 25 양산고등학교 인근에 위치한 옛 양산도서관 건물을 인수하여 부분 리모델링을 마쳤다. 규모는 연면적 2,204㎡(지하1층-지상 3층) 장서 만여권으로 어린이자료실, 종합자료실, 디지털자료실, 자유열람실, 문화교실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2월 7일부터 3월 25일까지는 시범운영 기간으로 도서대출반납 및 자유열람실을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하며, 시범운영 기간동안 불편사항 등을 보완하여 2022년 3월 29일부터는 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오전 9시부터 오후 22시까지로 확대하여 본격적인 운영을 할 예정이다. 또한 취업‧진로 특화도서관으로 관련 도서 및 정기간행물을 소장하고, 스터디를 할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어 시민의 도서관 이용 활성화 및 만족도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양산시립도서관장은“윤현진도서관은 중앙·삼성동의 거점 도서관은 물론 시민을 위한 취업·진로를 특성화한 도서관으로써 미래를 키우는 힘이되는 도서관이되고자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