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포천시는 친환경농업의 체계적인 육성·확대 및 농가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유기농업기능사 자격증반’, ‘친환경농산물 인증반’, ‘포천시 환경농업대학원 친환경농업전공’ 등 3가지 교육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유기농업기능사 자격증반은 전문성을 갖춘 유기농업 전문인력 육성을 위한 교육으로 지난 18일부터 자격취득을 목표로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친환경농산물 인증반은 친환경농업을 희망하는 지역 농업인에게 친환경농업의 가치와 포천시 지원정책, 인증절차에 대한 내용으로 오는 3월 18일 진행된다. 교육을 이수한 농업인에게 친환경농산물 인증에 필요한 현장 컨설팅도 추진할 예정이다. 포천시 환경농업대학원 친환경농업전공은 포천시 환경농업대학을 졸업한 전문농업인이 대상이며, 친환경농업 실천을 위한 이론 및 실습교육과 농업마이스터의 노하우를 배우고 각자의 농업에 친환경농업 기술을 접목한 실증시험연구를 병행하는 7개월간의 교육과정이다. 포천시농업기술센터 담당자는 “친환경농업은 단순한 건강먹거리 생산 이상으로 기후 위기와 환경오염, 식량안보를 지키는 등 중요한 역할과 가치를 가지고 있다. 열심히 준비한 교육이 친환경농업의 지식습득과 함께 공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포천시는 지역공동체 및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통해 ‘새로운 시작, 비상하는 포천’을 실현하고 있다. 주민 스스로 구축한 지역공동체는 지역사회의 변화를 이끄는 동시에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이바지하고 있다. 시는 2022년 교육·공모사업을 비롯한 주민생활편의서비스·사회적경제육성사업·공동체기반조성사업 등 19개 분야의 사업을 추진 중이다. 시는 주민이 직접 마을에 필요한 사업을 제안하고 실행해 지역 현안을 해결하고 개선하는 지역공동체 주민제안 공모사업을 지원한다. 2017년부터 2019년에는 포천시공동체아카데미 소양·기본교육과정, 2020년부터 현재까지 ‘누구나공동체학교’ 과정을 통해 총 97개 팀 1천여 명을 양성했다. 올해는 4억 원의 예산을 들여 20~25개 팀을 성장단계별로 지원해 질적 성장을 도울 예정이다. 시는 지난해 12월 혁신마을 리빙랩 콘테스트를 개최했다. 혁신마을 리빙랩 콘테스트는 주민자치위원회와 지역공동체 그리고 소모임으로 구성된 활동위원회가 핵심이다. 활동위원회는 삶의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문제를 찾아 해결방안을 모색하고 발전 방향을 제시한다. 14개 읍면동 중 치열한 경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2월부터 임기를 시작한 제4기 중앙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임영석)는 2월 23일 행정복지센터 2층회의실에서 2022년 제2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 날 회의에서는 여주시장을 대신하여 임영석 중앙동장이 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전달하고 한병주 위원을 제4기 중앙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 황영선 위원을 부위원장으로 선출하는 등 임원단을 구성했다. 선출된 한병주 위원장은 “중앙동은 어려운 이웃이 다른 읍면동보다 많은 곳인만큼 협의체가 다양하고 적극적인 활동을 펼쳐 지역사회의 든든한 버팀목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중앙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어르신 안부 확인 ‘행복야쿠르트’ 등 14개사업 이외에 저소득층에게 따뜻한 식사를 제공하는 ‘요리하GO! 나누GO!’, 어르신 낙상 방지를 위한 안전바와 미끄럼 방지매트를 설치하는 ‘낙상제로! 든든해요 중앙동’, 선풍기와 난방기구를 전달하기 위한 ‘이마트 여주점과 함께하는 사랑의 온도나눔’사업을 신규사업으로 추진하기로 의결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북내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전제선)는 지난 24일 북내면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2022년 제2차 정기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제4기 북내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15명을 새로 위촉하고, 차재학 위원을 민간위원장으로, 박상주 위원을 부위원장으로, 김민숙 위원을 간사로 선출하여 북내면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복지자원 발굴을 위한 새로운 결의를 다졌다. 또한, 북내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희망온누리 1인 1 나눔 계좌 갖기 운동’을 통해 든든한 후원자 발굴과 함께, 결식 우려 저소득층에게 반찬 서비스를 지원하는 ‘사랑의 반찬 나눔’, 명절에 홀로 계시는 어르신을 위한 ‘설·추석 복(福) 바구니’, 거동 불편 저소득층의 쾌적한 생활환경을 위한 ‘다(多)함께 행복한 뽀송뽀송 세탁 서비스’ 등 주민을 위한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하고자 다양한 특화사업을 추진하기로 의결했다. 차재학 민간위원장은 “새롭게 구성된 위원들과 함께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찾아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전제선 북내면장은 “지역복지 발전과 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활동해 주실 제4기 북내면 지역사회
지이코노미 강매화 기자 | 용인시 처인구는 상습적인 쓰레기 무단 투기 행위를 근절하기 위해 24일 김량장동 용인중앙시장 일대 야간 집중 단속을 벌였다고 25일 밝혔다. 구는 4개조 10명으로 구성된 단속반을 편성, 금학천 교각, 시장 진입로 등 취약지역 5곳에서 쓰레기봉투 미사용, 재활용품 미분리, 배출 시간 미준수 등의 불법 행위를 집중 단속해 42건을 적발했다. 적발된 건은 행위자를 파악해 폐기물관리법에 따라 행정처분 할 방침이다. 단속 후에는 시장 상인들을 대상으로 올바른 쓰레기 분리배출 방법 등의 내용이 담긴 홍보물을 배부했다. 구는 오는 3월부터는 환경감시원 8명을 채용, 관내 상습 무단투기지역 10곳을 선정해 집중적으로 관리할 방침이다. 3월 한 달간 계도기간을 거쳐 4월 1일부터는 본격적으로 과태료를 부과한다. 구 관계자는 “쓰레기 불법 투기로 인한 주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고 시민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불법행위를 적극 단속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양주시 회천청소년문화의집이 오는 3월 2일 공식 개관일에 맞춰 시설 라운딩 등 다양한 기념 행사를 실시한다. 회천청소년문화의집은 오는 3월 2일부터 4일까지 3일간 지역 청소년과 주민을 대상으로 기관 내 시설을 둘러보고 운영 예정인 프로그램을 설명하는 ‘시설 라운딩’ 행사를 추진한다. ‘시설 라운딩’ 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오전 10시와 11시, 오후 3시와 4시로 나눠 시간대별 참석자 5명을 사전 접수해 진행한다. 이어 3월 5일에는 ‘n번째 방문자는 누구?!’, ‘숨겨진 글자를 찾아서 해시태그(#)’ 등 시민 참여 이벤트를 진행하며 선착순 현장 예약을 통해 누구나 무료로 모든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개방할 예정이다. 회천청소년문화의집은 한국YMCA전국연맹(양주YMCA)가 양주시청으로부터 위탁받아 운영하는 청소년수련시설로 한국토지주택공사(LH)에서 무상 임대한 덕정행복주택 내 주민편의시설인 2층~4층에 문을 열었다. 2층은 플레이존으로 노래방, PC, 보드게임, 포켓볼, 1인 스튜디오 등 건전한 놀이문화를 즐길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됐고 3층에는 청소년동아리 활동 활성화를 위한‘합주해방’밴드연습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이천시는 관내 학생들이 꿈을 펼칠 수 있는 교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관내 학교에 각종 교육 사업을 지원하고 있으며 올해는 본예산에 157억 원을 편성하였다고 밝혔다. 지난해와 달라지는 사업을 살펴보면, 통학거리가 먼 초등학생들의 통학불편을 해소하고 안전한 등·하교를 지원하고자 6억6천만 원의 예산을 세워 통학차량 지원 사업 시행을 앞두고 있다. 작년까지 기존 4개 초등학교만 지원하던 사업을 올해는 대폭 확대하여 경기도교육청과 협력 사업으로 경기도 31개 시ㆍ군 중 7개 지자체 시범으로 실시하는데 이천시가 나섰다. 현재 학교의 신청을 받아 경기도교육청 학생통학지원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9개 학교가 선정되었다. 향후에도 통학거리가 1.5㎞ 이상이 되거나 통학환경이 인도 부재 등으로 위험에 노출되어 통학안전 취약학교가 있다면 추가로 신청을 받을 계획이다. 또 하나 눈여겨 볼 사업은, 정보화 교육 트랜드에 맞게 정보화기자재 지원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 사업은 기존의 강의 중심 수업 방식을 벗어나 학생참여 활동중심의 교육을 실현하기 위하여 학교에 무선단말기 지원을 통하여 미래인재 양성에 기여하기 위한 사업이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양주시 여성일생활균형지원센터는 오는 28일부터 아빠와 자녀의 관계회복을 위한 가족친화프로그램‘아빠와 오감놀이’에 참여할 가정을 선착순 모집한다. 이번 교육은 관내 8세부터 초등학교 4학년 자녀를 둔 직장 아빠와 자녀 10가정을 대상으로 자녀와의 친근감을 키우고 건전한 육아활동을 도모할 수 있는 다양한 오감놀이 강좌를 통해 일·가정 균형을 이룰 수 있도록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레진공예, △원예놀이, △목공놀이, △네온아트놀이, △라탄공예, △네온아트놀이 등 총 6개 강좌로 구성됐다. 교육 운영 기간은 오는 3월 19일부터 5월 28일까지로 총 6회, 150분에 걸쳐 진행하며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에 비대면 온라인 방식으로 진행한다. 양주시에 거주하는 직장 아빠라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양주시여성일생활균형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단 한부모 가정의 경우 양육자의 성별에 관계없이 참여할 수 있다. 참여 가정은 교육 전 센터에 사전 방문해 각 프로그램별 놀이키트를 직접 수령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은 아빠와 자녀와의 더욱 친밀해지는 시간을 제공하고 일과 가사에 지친 엄마에게 휴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군포시가 2월 28일부터 2030년 도시·주거환경정비기본계획(안) 주민공람과 함께 2022년 정비계획 입안제안을 위한 사전타당성 검토 접수를 시작한다. 이번 기본계획안은 정비예정구역 방식이 아닌 생활권 단위로 정비방향을 제시해 주민의 자율적인 정비계획 추진을 유도하는 것으로, 생활권별로 주요 가로 및 필요 기반시설 등을 계획하고 그 범위 안에서 주민들이 자유롭게 정비계획을 제안하도록 하는 방안이다. 또한, 정비계획 입안제안 이전에 사전타당성 검토 절차를 마련해 정비기본계획안과의 적합 여부와 정비계획 수립에 대한 적정성 여부 등을 검토할 수 있는 제도적 장치도 도입했다. 사전타당성 검토 내용에는 정비구역 지정의 기준이 되는 항목을 지수화해서 정량적으로 평가할 수 있는 주거정비지수를 포함하되, 과도한 규제가 되지 않도록 항목 및 지수를 조정했다. 사전타당성 검토는 정비구역 지정을 원하는 구역에서 주민 30% 이상의 동의를 받아 정비구역 지정에 대한 검토를 받는 절차로서, 사전타당성 검토 후 그 결과에 따라 본격적인 정비계획 입안제안이 이뤄질 예정이다. 이번에 주민공람과 함께 사전타당성 검토 신청을 받는 것은, 정비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사단법인 구리시자원봉사센터는 24일 구리시청 대강당에서 행복콜메신저 70명이 참석한 가운데, ‘구리시 행복콜메신저 발대식’을 개최했다. 행복콜메신저는 구리시 행복콜센터에서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에게 안부전화를 드려 심리적 안정을 돕고 우울감‧고립감 등을 예방하는 활동을 하는 자원봉사자다. 2020년 4월부터 현재까지 누적 자원봉사자 수가 4,453명에 이르며, 13,600여명의 어르신에게 총 123,000여통의 안부전화를 하는 등 활발하게 봉사 중이다. 구리시자원봉사센터는 행복콜메신저를 100명으로 자원봉사자를 추가 모집해 확대 운영할 계획이며, 이날 발대식에서는 봉사자에 대한 위촉장 전달식과 자원봉사자 선서, 이사장 인사말이 진행됐다. 안승남 이사장은“코로나19로 인해 일상이 멈춰 몸과 마음이 지친 어르신들에게 안부를 묻고 이야기를 들어드리는 전화 한 통이 큰 위로가 될 것으로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살펴 함께 위기를 극복하는 구리시자원봉사센터가 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가 ‘2022년 수원시 주민참여예산 청소년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할 청소년 40명을 2월 28일부터 3월 18일까지 모집한다. 주민참여예산 청소년위원회 위원은 4월부터 8월까지 청소년 눈높이에 맞는 청소년 정책·사업을 제안하고, 예산 심의·의견 제시 등 활동을 하며 청소년 정책 결정 과정에 참여하게 된다. 주요 활동은 ▲온라인 예산학교 참여(예산의 개념·참여예산의 이해, 사업제안서 작성법 등) ▲청소년에게 필요한 정책·사업 제안 ▲청소년 제안 사업 검토·의견 제시 ▲청소년 정책·사업 발굴 ▲예산 사업 심의·조정 등이다. 수원시는 청소년 위원 활동 내용에 따라 자원봉사 시간을 부여하고, 활동 우수 위원에게는 표창 등 인센티브를 제공할 예정이다. 신청자가 모집 인원(40명)을 초과하면 공개 추첨으로 후보자를 선정하고, 4월 중 열리는 ‘온라인 예산학교(4월 2일 오후 1시 예정)’ 과정을 수료한 후보자를 청소년 위원으로 위촉할 계획이다. 수원시에 거주하는 청소년(중·고등학생 연령)이나 관내 중·고등학교에 다니는 학생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수원시 홈페이지 ‘시민참여→만민광장→설문·접수’에서 ‘2022 주민참여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가 공보육을 강화하고, 보육 서비스 품질을 높이기 위해 올해 민간·가정어린이집 등 어린이집 신규 인가(認可)를 제한하고, 시립어린이집을 확충한다. 수원시는 저출산으로 인한 어린이집 이용 아동 감소에 따른 보육 환경을 안정화하기 위해 관내 모든 지역에서 민간·가정어린이집 등 어린이집 신규 인가를 제한하기로 결정했다. 다만 국공립 어린이집이나 2022년 신규 공동주택단지에 설치하는 어린이집 등은 예외적으로 인가를 허용해 보육 수요가 늘어날 수 있는 상황에 대비한다. 또 정부의 국정과제인 ‘국공립 어린이집 확충’, ‘국공립 어린이집 이용률 40% 달성’을 위해 올해 안으로 ▲신규 시립어린이집 설립(7개소) ▲민간·가정어린이집을 장기 임차해 시립어린이집으로 전환(1개소) 등 시립어린이집 8개소를 확충할 계획이다. ‘2022년도 어린이집 필요경비 수납한도액’도 결정했다. 민간·가정어린이집 기준 ▲입학준비금(1인당 연 10만 원) ▲급식비(매월 수납, 1끼당 2000원) ▲현장학습비(분기별 10만 원) 등 6개 항목은 동결(지난해와 동일)하고, 차량비만 아동 1인당 월 3만 5000원으로 지난해 대비 6000원을 인상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가 스마트폰 앱을 활용해 고독사 위험이 있는 홀몸어르신, 중장년 1인 가구 등의 안전을 확인하는 ‘ON(온)수원 안심서비스’를 도입한다. 3월 2일부터 운영하는 ‘ON수원 안심서비스’는 안전확인이 필요한 취약계층 시민이 24시간 동안 스마트폰을 사용하지 않으면, 앱에 등록해 놓은 보호자와 동행정복지센터 직원 등에게 위기상황 알림문자가 전송되는 것이다. 알림문자를 받은 동행정복지센터 직원은 즉시 대상자에게 전화를 하고, 전화를 받지 않으면 곧바로 가정을 방문해 안전을 확인한다. 각 동행정복지센터는 고독사 위험도가 높은 중장년 1인 가구, 상시 모니터링이 필요한 주민 등을 ‘ON수원 안심서비스’ 대상자로 선정한다. 대상자는 구글 플레이스토어나 원스토어에서 ‘온수원 안심서비스’ 앱을 검색해 스마트폰에 설치하면 된다. 수원시 관계자는 “온수원 안심서비스 도입이 취약계층 1인 가구의 안전을 확인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비대면 방식의 스마트 복지시스템을 지속해서 개발해 시민들의 안전을 지키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강매화 기자 | 용인시 처인구 포곡읍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가정형편과 건강상의 이유로 쓰레기집이 된 가정을 찾아 쓰레기를 치우고, 가재도구를 새로 마련해 주는 등 주거환경 개선을 도왔다고 25일 밝혔다. 해당 가구는 세대주가 허리통증 등으로 일상생활이 어려운 데다, 세대원 2명도 정신질환 등으로 인해 주거환경이 열악한 상황이었다. 집안에 쓰레기가 쌓여 악취로 인한 인근 주민들의 민원이 잇따랐고, 해충으로 인해 가구원들의 건강마저 위협받고 있었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5명은 지난 22일 전문 청소‧방역 업체 직원들과 함께 이 가정을 방문, 쓰레기 1.5톤을 수거하고 방역작업을 진행했다. 또 이들이 편하게 지낼 수 있도록 읍 협의체 사례관리사업비로 이불, 전기밥솥, 식기 등을 구입해 전달했다. 읍 관계자는 "취약계층이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물심양면으로 도와주신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감사드린다"며 "민관이 함께 촘촘한 사회 안전망을 구축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을 도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강매화 기자 | 용인시는 처인구 원삼면, 기흥구 구갈동, 수지구 상현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각각 강원도 평창군 평창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25일 밝혔다. 협약에 따라 각 협의체는 연 1회 이상 만나 저소득층이나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 계층을 돕기 위한 노하우를 공유하고, 각 지역 발전을 위한 협력 사업을 진행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운영이 더욱 활발해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어려운 이웃을 도울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모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강매화 기자 | 용인시는 올해 한강수계 주민지원사업 297건이 환경부 한강수계관리위원회 최종 승인을 받아 기금 77억원을 확보했다고 25일 밝혔다. 지난해 배정액 64억 5795만원보다 20% 늘어난 금액이다. 한강수계 주민지원사업은 경안천과 팔당호의 수질을 보전하기 위해 지정된 상수원관리지역 인근 주민들의 생활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것이다. 지원 대상 지역은 팔당상수원 수질보전 특별대책지역(207.3㎢)과 수변 구역(24.213㎢)으로 지정된 처인구 포곡읍, 모현읍, 양지면, 중앙동, 역북동, 삼가동, 유림동, 동부동 등 8곳이다. 세부 사업은 복지증진, 소득증대, 오염물질정화 등 297건으로 ▲환경감시용 CCTV 설치 ▲가로등 LED 교체 ▲경안천변 외래식물 제거 ▲배수로 정비 ▲마을길 정비공사 등이다. 자세한 사업 계획은 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들 사업은 대상 지역 읍면동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한 후 사업의 목적과 효율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최종 선정했다. 시는 이와 별도로 종합환경교육센터와 친환경 농업관리실 건립 사업이 2022년도 ‘우수주민지원 특별지원사업’과 ‘친환경 청정사업’으로 각각 선정돼 99억원
지이코노미 강매화 기자 | # 용인시 수지구는 2017~2021년 관내 보안등 1681본 중 메탈등 840본을 고효율 LED 보안등으로 교체했다. 그 결과 전력 소비량이 40% 이상 감축됐으나 전기요금은 줄어들지 않았다. 원인 분석에 나선 수지구 건설도로과는 한국전력이 파악하고 있는 보안등의 숫자가 실제와 차이가 나는 데다, LED 보안등으로 교체된 내역이 반영되지 않았기 때문임을 확인했다. 수지구는 이에 희망 일자리사업을 활용, 관내 보안등 1681본에 대한 전수조사를 진행해 각 보안등에 한국전력 고객번호를 부여받고 LED 보안등 설치를 반영했다. 연 7061만원의 예산을 절감했다. 기존 전기요금 1억 5812만원보다 44% 줄어든 금액이다. 수지구의 LED 보안등 사례는 처인구와 기흥구 등 다른 공공시설에 설치된 2만 여 개의 보안등에도 적용이 가능해 연간 4억원 이상의 공공요금 절감 효과를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용인시가 이처럼 창의성과 적극성, 전문성을 활용해 공익에 기여한 ‘2022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 사례’ 5건을 선정했다. 적극행정 우수사례의 심사지표는 공공성(주민체감도), 창의성, 적극성, 과제의 중요성, 파급효과 등이
지이코노미 강매화 기자 | 용인시가 코로나19 확진자 급증과 3차 접종 후 시간 경과에 따른 접종효과 감소에 대비, 감염시 중증 사망 위험이 높은 요양병원·시설 입소자를 대상으로 코로나19 백신 4차 접종을 오는 28일부터 시작한다. 접종 대상은 3차 접종을 완료한 요양병원·시설의 입소자나 종사자 중 추가 접종 희망자로 3차 접종 후 4개월(120일)이 지난 시점부터 접종이 가능하다. 단, 집단감염 발생이 우려될 때는 경과기간을 3개월(90일)로 단축할 수 있다. 접종 백신은 화이자 또는 모더나다. 요양병원은 자체적으로 접종을 진행하고, 요양시설은 보건소 방문접종팀이나 시설과 연계돼 있는 촉탁 의료기관이 맡는다. 시에는 요양병원 24곳, 요양시설 99곳이 있으며 4차 접종 대상자는 요양병원 5660명(입소자 2882·종사자 2778), 요양시설 7189명(입소자 4059·종사자 3130) 등 총 1만2849명이다. 시 관계자는 "시설에 입소한 어르신들의 경우 감염 시 중증 사망위험이 높은만큼 추가 접종이 필요하다"며 "요양병원과 요양시설에 접종 관련 지침과 추가 접종에 따른 이상반응 모니터링 방법도 안내하고 있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강매화 기자 | 용인시가 포곡읍 마성리·영문리 일원 ‘용인포곡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 공급촉진지구 지정’에 따른 공람과 함께 주민의견을 수렴한다고 25일 밝혔다. 공급촉진지구 지정은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국토교통부에 처인구 포곡읍 마성리·영문리 일원 45만6738㎡ 3800여가구를 공급하는 내용의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 사업을 제안한 데 따른 것이다. 구체적인 내용이나 사업 대상지 도면 등은 시청 1층 종합민원상담창구와 포곡읍사무소에서 열람할 수 있다. 공람 및 의견 수렴은 이날부터 다음 달 18일까지이며, 용인시 도시정책과로 서면이나 우편, 팩스 등으로 의견을 제출하면 된다. 주민 의견 청취 후 관계기관 협의 등을 거쳐 올해 말 공급촉진지구 지정을 완료할 계획이다. 용인포곡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은 전체 공급주택의 50% 이상을 무주택자나 실수요자의 주거 안정을 위한 민간임대주택으로 공급하고 나머지는 공공임대주택(20%)과 분양주택(30%)으로 공급해 다양한 주거선택의 기회를 제공할 방침이다. 한편,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 공급촉진지구는 국민의 주거 안정을 위해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을 건설·공급할 필요가 있는 경우 ‘민간임대주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장곡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4일, ‘2022년 첫 독거노인 생신잔치’를 열어 어르신에 사랑과 웃음을 전했다. 독거노인 생신잔치 사업은 이웃의 생일이 웃음 가득한 하루가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지난해부터 전개해왔다. 지원받은 어르신의 복지 만족도 향상 및 정서 지원 등의 긍정적인 효과가 돋보여 올해도 사업 운영을 지속하게 됐다. 특히, 올해 독거노인 생신잔치는 노리터장애인보호작업장의 중증장애인들이 직접 만든 생신 잔치용 케이크를 정기 후원하기로 해, 장곡동 독거노인의 생신잔치를 보다 풍성하게 만들었다. 박영춘 노리터장애인보호작업장 원장은 “이번 나눔 활동이 장곡동 주민들에게 장애에 대한 편견을 해소하고, 장애와 비장애를 구분 짓지 않는 인식을 형성하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희망했다. 이어 채화기 장곡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노리터장애인보호작업장이 장곡동 독거노인 생신잔치에 함께해줘 든든하고 감사하다”면서 “케이크에 담긴 중증장애인 친구들의 따뜻한 마음이 관내 독거노인에게 온전히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각오를 다졌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배곧2동은 지난 23일 ㈜시흥위생직원들과 함께 관내 저소득가정을 지원하는 후원품을 전달해 온정의 손길을 나눴다. 이날 생활폐기물 수집 운반 및 전문업체인 ㈜시흥위생 직원들은 자체적으로 성금을 모아 배곧2동에 라면 20상자를 전달했다. 전달식에 참여한 추민영 ㈜시흥위생 부장은 “앞으로도 물질적인 기부뿐만 아니라, 저소득층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청소 및 생활 폐기물 수거 등의 재능 기부를 꾸준히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병철 배곧2동장은 “어려운 이웃에게 나눔과 봉사를 실천해주신 직원들께 감사드리고,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더욱더 촘촘한 맞춤형복지 특화 사업을 펼쳐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시흥위생은 지난 20년간 지역사회에 남다른 관심을 갖고 관내 저소득층을 위한 나눔 실천뿐 아니라, 재능 기부를 하며 따뜻한 마을 만들기에 꾸준히 앞장서 왔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군자동 자율방재단은 지난 24일 관내 취약 지역을 대상으로 행복홀씨 입양사업 정화 활동에 나섰다. 행복홀씨 입양사업은 민간주도의 주민생활환경 개선 사업으로, 도심 내 도로변 일정 구간을 주민 단체가 입양해 깨끗한 환경을 조성하는 활동이다. 이날 군자동 자율방재단과 30여 명의 동 직원들은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쾌적한 동네를 가꾸는 환경정화 활동에 구슬땀을 흘렸다. 참여자들은 평소 쓰레기 무단투기가 잦은 주택가 및 보행자도로 주변에 버려진 쓰레기를 수거했고, 무단투기 근절 홍보 전단지를 부착하는 홍보 활동도 병행했다. 단원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한 이순희 군자동 자율방재단장은 “모든 단원들이 함께해 주셔서 청소 작업이 더욱 즐거웠다. 앞으로도 주민 스스로가 환경을 가꾸고 깨끗한 군자동을 만드는 데 더욱 관심을 갖고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시흥시는 영농 부산물의 불법소각으로 인한 미세먼지와 산불 발생을 막는 데 총력을 기울인다. 이에 ‘2022년도 농업 잔재물 파쇄 작업’을 농번기 전에 마무리하고자 2월 21일부터 3월 31일까지 작업원을 7명 채용해 무료 지원한다. 농업 잔재물 파쇄 작업 지원은 영농활동 후 겨울철 소각 중 발생할 수 있는 산불 및 미세먼지 예방을 위해 파쇄 작업 대행이나 기계를 무료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고춧대, 깻대, 옥수숫대 등 밭작물을 재배하고 발생한 부산물이다. 작업 시기는 상·하반기를 나눠서 농한기에 추진한다. 지원이 필요한 농가에서는 시흥시농업기술센터 농업정책과로 방문 없이 전화로 신청할 수 있다. 토지주 등의 인적사항은 확인하지 않고, 찾아갈 농지 주소와 현장 확인을 위한 휴대번호만 제공하면 신청이 가능하다. 시는 “농업 잔재물의 관행적인 소각을 줄여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며, “파쇄 후 부산물의 퇴비 등 재활용을 통해 토양 개선 등의 효과를 높이고, 깨끗한 농업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시흥시가 오는 3월 ‘2022년 세대맞춤 찾아가는 인구교육’을 초·중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전개해, 인구문제에 대한 청소년들의 이해를 높이는 데 힘쓴다. 또한 시는 출산율 감소, 사망률 증가, 1인 가구 급증 등 늘어나는 인구 구조 변화의 상황에 따라 관련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미래지향적 가치관 함양을 위해 전 세대 인구교육을 계속 확대할 방침이다. 2022년 인구교육의 주요 내용에는 ▲관내 초·중·고교생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인구교육 계속 운영 ▲미래 정책데이터를 활용할 수 있는 공무원 역량 강화 ▲고령인구비율 상승에 따른 시니어 맞춤 인구교육 신설 등이 마련돼 있다. 아울러, 올해 역점사업인 ‘미래선도 교육도시 시흥’의 일환으로 선보이는 ‘평생학습온라인 플랫폼’ 오픈에 발맞춰 인구교육 영상을 시흥 특성에 맞춰 제작·보급함으로써 전 시민들의 교육 접근성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57만 대도시 시흥의 미래를 위해 인구 변화 인식 개선 노력에 박차를 가하고, 지난해 운영한 인구교육의 긍정적인 평가에 호응코자 ‘2022년 찾아가는 인구교육’을 준비한 만큼,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희망한다”고 당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안양시민의 숙원인 수도권광역급행철도 GTX-C노선 인덕원역 정차가 더욱 확실하게 다가왔다. 사실상 확정된 것이나 다름없는 상황이다. 24일 안양시에 따르면 국토교통부는 이날 GTX-C노선 인덕원역이 민자적격성조사 결과 적격성이 확보돼, 실시협약(안)에 반영했다고 밝혔다. C노선 우선협상대상자인 현대건설 컨소시엄은 지난해부터 안양시와 인덕원역 정차를 추진하기로 긴밀히 협조했고, 향후 C노선이 첫 운행을 시작하는 순간까지 지속적으로 유대관계를 이어 나갈 예정이다. 이로써 안양시는 기존 운영 중인 수도권전철 1·4호선에 공사 및 실시설계중인 신안산선, 경강선(시흥~성남), 동탄·인덕원선에 이어 GTX-C노선까지 사실상 확보해 6개 철도노선을 품은 수도권남부 철도허브 도약의 발판을 마련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우리시에서 2019년 선제적으로 GTX-C노선 인덕원역 정차를 위한 사전타당성조사 용역을 시행한 이후 많은 지자체의 추가역 요구로 인해 국토교통부에서 많은 고민이 있었던 것으로 알고 있다”면서 “국토교통부에서 GTX-C노선 추가역에 대해 실시협약(안)에 반영했다고 밝힌 만큼 향후 절차가 신속하게 진행될 수 있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시흥시 도창동에 위치한 엘림양로원이 2021년 사회복지시설 평가 우수기관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보건복지부가 주관한 이번 사회복지시설 평가는 전국의 양로시설 139개소(설치·신고된 지 3년 이상)를 대상으로 공무원, 학계, 현장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평가위원이 6개 영역(시설 및 환경, 재정 및 조직운영, 프로그램 및 서비스, 생활인의 권리, 지역사회관계, 시설운영전반)으로 나눠 실시했다. 그 결과, 시에 소재한 엘림양로원이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최근 리모델링을 마친 엘림양로원은 지난 2014년에 설립됐다. 종사자들은 항상 어르신들을 1순위로 생각하며 질 좋은 서비스로 행복을 전하고 있다. 윤정숙 엘림양로원 시설장은 “2021년 양로시설 평가 우수시설로 선정돼 기쁘고 보람을 느낀다. 노인 주거복지시설인 양로원은 인력 구조가 열악하지만, 이번 성과는 직원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서로 배려하고 협력한 결실이므로 직원들의 노고에 큰 박수를 보내고 싶다. 더불어 수평적 관계 속에서 행정적 지원과 협력에 적극적으로 나서 준 시흥시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이번 사회복지시설 평가에서 엘림양로원이 우수한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성남시는 개학을 맞아 오는 2월 28일부터 3월 11일까지 어린이 기호식품 조리·판매 업소 455곳에 대한 지도·점검에 나선다. 점검 대상업소는 학교 주변 200m 내 어린이 식품안전 보호구역 101곳에 있는 일반·휴게음식점, 제과점, 편의점, 문구점, 슈퍼, 학교 매점 등이다. 이를 위해 시는 어린이 기호식품 전담관리원 12명, 공무원 3명으로 구성된 7개 반 15명의 민·관 합동 점검반을 꾸렸다. 점검반은 대상업소의 피자, 떡볶이, 과자, 빵, 음료 등 식품의 유통기한 경과 여부, 영양성분 무표시 제품의 진열·판매 여부, 원산지 표시 여부 등을 살핀다. 업소 종사자의 위생 마스크·앞치마 착용, 조리 시설과 판매시설의 위생 상태도 점검한다. 위반 업소는 재발 방지를 위해 시정명령, 과태료 부과 등 행정 처분한다. 성남시 위생정책과 관계자는 “어린 학생들이 학교 주변에서 부정·불량식품을 사 먹는 일이 없도록 위생적 관리를 유도하기 위한 점검”이라면서 “안전하고 건강한 식품 구매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성남시는 오는 3월 2일부터 5월 9일까지 분당구 구미동 성남농수산물종합유통센터 야외행사장에서 ‘화훼 직거래 장터’를 연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침체한 화훼농가를 살리기 위해 성남시화훼총연합회가 주최하고 성남시가 후원해 열리는 행사다. 장터를 오면 성남지역 150곳 농가가 재배한 100여 개 품목의 화훼류를 시중 가격보다 20~30% 싸게 살 수 있다. 판매 품목은 ▲춘란, 호접란 등 난류 ▲메리골드, 팬지 등 초화류 ▲아이보리, 선인장 등 다육류 ▲국화, 페튜니아 등 종묘류 ▲고무나무, 포인세티아 등의 관엽류 등 다양하다. 화사한 봄기운을 전하는 튤립, 수선화도 판다. 장터 주변엔 화훼 관리 무료 상담장을 마련해 찾아오는 이들에게 분갈이, 가지치기, 병해충 방제, 관수 요령을 알려준다. 성남시 지역경제과 관계자는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 확산으로 졸업식, 입학식 등 각종 행사가 비대면으로 이뤄져 꽃다발이나 화환 등의 소비가 부진하다”면서 “저렴한 가격에 꽃으로 힐링하면서 화훼시장에 활기를 불어 넣어 달라”고 말했다. 시는 지난해 봄, 가을에 같은 장소에서 화훼 직거래 장터를 열어 6억1000만원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성남시는 올해 지역 내 초·중·고 161개교에 255억원의 교육경비 보조금을 지원한다. 지난해(206억원)보다 49억원 늘어난 규모다. 시는 최근 ‘교육경비 보조금 심의위원회’를 열어 경기도교육청과 성남교육지원청이 지원 요청한 4개 분야, 81개 사업에 교육경비를 지원하기로 의결했다. 분야별로 ▲교육환경 개선=미래형 스마트 교실·도서관 구축, 온라인 개별 수업실 조성, 노후 냉·난방 시설 교체 등 51개 사업 86억원 ▲성남형교육=빛깔 있는 우리 학교, 진로·직업 체험교육 등 7개 사업 72억원 ▲교육과정=초등 방과후 돌봄교실, 중·고교 신입생 교복, 외국어체험센터 등 14개 사업 57억원 ▲실내체육관 건립=한솔초교, 은행중학교 등 9개교 40억원을 지원한다. 이 중 스마트 교실과 도서관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대비해 온·오프라인 교육 참여가 가능한 온라인 스튜디오, 독서토론 교실 등을 설치하는 미래형 학습공간이다. 온라인 개별 수업실은 고교학점제 운용 기반조성을 위해 36곳 모든 고등학교에 설치된다. 이와 함께 71곳 초등학교, 133학급의 방과후 돌봄교실 운영을 지원해 공교육을 활성화하고, 학부모의 교육비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김종천 과천시장은 24일 과천시 내 종합병원 유치를 위해 서울 성북구 고려대학교 총장실에서 정진택 고려대학교 총장, 김영훈 고려대학교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는 과천도시공사 사장과 고려대학교 관리처장, 고려대의료원 의무기획처장 등 관계자가 함께 참석했으며, 과천시와 고려대학교 의료원의 상호 발전을 위한 과천 내 고려대학교 병원 유치 협력 등을 논의했다. 김종천 시장은 “과천은 경기 남부권과 서울 강남권을 아우를 수 있는 유리한 입지와 살기 좋은 도시 1위로 선정될 만큼의 우수한 정주 요건 등 많은 강점을 확보하고 있다. 또한 3기 신도시인 과천과천 공공주택지구와 과천지식정보타운 개발 사업 추진으로 지역 인구 증가에 따른 의료 수요가 커질 전망이다”라며 “과천지식정보타운 등에 국내 유수의 바이오· 제약회사 등이 입주를 확정지은 만큼 고려대학교 병원이 과천에 설립되게 된다면 관련 분야의 시너지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이에 정진택 고려대학교 총장은 “미래 고대의료원의 모습은 단순한 제4병원의 확장 개념이 아닌 연구‧교육부터 건강의료관리 등 온‧오프라인을 모두 아우르는
지이코노미 강매화 기자 | 백군기 용인시장이 크리스토퍼 평생교육원 용인지부 총동문회로부터 감사장과 배지를 받았다. 백 시장은 24일 용인시청 시장실에서 ‘어둠을 탓하기 보다는 한 자루의 촛불을 켜라’는 크리스토퍼 정신을 바탕으로 적극 행정을 실천한 공로를 인정받아 감사장을 받게 됐다. 크리스토퍼 평생교육원은 개인의 잠재능력개발을 위한 리더십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특히 용인지부는 프로그램과 함께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랑의 헌혈 운동과 집수리 봉사 등을 진행하고 있다. 백 시장은 “뜻깊은 감사장을 받아 매우 기쁘다. 지역을 위한 봉사와 나눔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주심에 감사드린다”며 “용인시도 어려운 이웃을 발굴하고 지원하는 데 더욱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경기도여주교육지원청은 2월 10일부터 24일까지 3회에 걸쳐‘신학년 준비를 위한 초등 교육과정 연수’를 비대면으로 진행하였다고 밝혔다. 관내 초등학교 교사들을 대상으로 한 이번 연수는 매주 목요일마다 3주간 운영되었으며, 코로나 19 상황에서도 원활하게 교육과정을 운영하기 위해 준비됐다. 특히 경기도교육청 정책 추진단, 집필위원 등 해당 분야에 전문성과 실천력을 갖춘 교사를 강사로 초빙하여 연수에 참여한 교사들의 참여도 및 만족도가 매우 높았다. 첫째 날(10일), 교육과정 계획 수립을 위한 지침 및 정책 안내를 시작으로 둘째 날인 17일은 작년부터 적용된 학교자율과정에 대하여 교사의 고민과 궁금증을 함께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마지막 날인 24일에는 각 학년 담임교사를 대상으로 학년군별 중점 교육활동에 대한 연수를 진행하였다. 1․2학년 성장배려학년제의 이해와 실제, 3․4학년 지역화 교재 및 보조 자료를 통한 내실 있는 지역 향토사 교육 방법, 5․6학년 학생주도성프로젝트의 효과적인 운영 방안 등 학년군별 중점 교육활동에 대해 안내하고 사례를 공유하였다. 김성철 교육과장은 “2월은 교사가 신학년도 교육과정을 고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경기도이천교육지원청은 현재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혈액 보유량이 급감한 점을 인지하여, 대한적시자의 협조를 받아 지난 24일 ‘사랑의 헌혈운동’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랑의 헌혈운동'은 이천교육지원청 주차장 앞 배치된 헌혈버스를 통해 진행되었으며 교직원뿐만 아니라 지역 주민들에게도 헌혈의 기회를 제공하여 혈액안정화에 기여했다. 조기주 교육장은 “코로나19 장기화 상황 속에서 헌혈 수급 안정화라는 국가적 재난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먼저 공공기관의 모범적인 참여가 필요하다”라며 이천교육청 교직원의 헌혈을 독려했다. 이천교육지원청은 꾸준히 단체 헌혈을 해왔고 앞으로도 헌혈운동에 지속적으로 동참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한국수자원공사 팔당권지사(지사장 김성한)는 지난 23일 하남시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과 함께 코로나19 극복 사회공헌활동으로 200만원 상당의 후원금을 전달하였다. 전달받은 후원금은 코로나19로 장기간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사회 내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해 5만원 상당의 위생용품 키트로 준비하여 총 40가구에 지원될 예정이다. 위생용품 키트는 총 11가지(바디워시, 샴푸, 비누, 핸드크림, 핸드워시, 치약, 칫솔, 세제 등) 제품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번 지원을 통해 코로나19 감염 예방과 더불어 위생을 위한 경제적 지원을 통해 생계 안정을 도모하고자 한다. 한국수자원공사 팔당권지사는 지난 2008년 교복지원사업을 시작으로 장학금지원사업, 명절지원사업, 병물지원사업, 소외계층 문화지원사업, 건강한 여름나기 지원, 코로나19 극복 및 대응을 위한 긴급지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추진해 오고 있다. 더불어 2019년부터 하남시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과 함께 독거어르신 결연서비스 ‘지금 만나러 갑니다’ 사업을 시작으로 나만의 水호천사 사업, 취약계층 생수 지원, 부식키트 지원, 코로나19 긴급후원물품 지원, 삼계탕 나눔행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구리시(시장 안승남)에 따뜻한 나눔천사가 찾아왔다. 구리시 동인초에 재학중인 성OO, 성OO 남매는 지난 18일 보호자와 함께 구리경찰서를 방문하여 작년부터 틈틈이 모은 용돈을 불우한 이웃을 도와달라며 흔쾌히 성금 1백만원을 기부했다. 성OO, 성OO 남매는 작년 우연히 TV를 통해 또래 친구가 경찰서에 기부한 방송을 본 후 용돈을 모아 기부하겠다고 결심했다고 한다. 성OO, 성OO 남매는 작년부터 꾸준히 용돈을 모아 각 50만원씩 총 1백만 원을 기부하였으며 기부금이 들어있는 봉투에는 작은 편지글이 적혀있었다. 편지에는 또박또박한 글씨로 “어려운 친구들을 돕고자 작년부터 모은 용돈으로 어려운 친구들을 도와주세요.” “경찰관 아저씨, 우리 동네를 지켜주셔서 감사합니다.” “코로나 조심하세요.” 등 가슴 따뜻한 내용이 담겨있었다. 시는 24일 부시장실에서 직접 나눔문화를 실천한 마음 따뜻한 어린이 나눔천사에게 차종회 구리시 부시장이 감사장을 전달했다. 안승남 구리시장은 “구리시에 정말 마음 따뜻하고 어여쁜 어린이 나눔천사가 찾아와 큰 기쁨을 주었다. ”며 “나눔을 직접 실천하는 성OO, 성OO 남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화성시 우정읍 박선율 학생이 24일 또래 친구들을 돕고자 초등학교 재학기간동안 모아온 용돈 300만 원을 기탁했다. 올해 중학교에 입학하는 박선율 학생은 “가정형편이 어려워 학원을 다니지 못하는 친구들에게 도움이 되고 싶었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용돈을 모아 3년 후에도 다시 찾아뵙겠다”고 말해 주위를 훈훈하게 했다. 해당 후원금은 취약계층 학생들의 학원비를 지원하는 ‘우정읍 인재재능지원사업’에 사용된다. 민영섭 우정읍장은 “어린 나이에도 형편이 어려운 또래들을 도우려는 따뜻한 마음씨에 감동했다”며, “꼭 필요한 곳에 쓰일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화성 함백산추모공원이 24일, 화성시와 부천시, 안산시, 안양시, 시흥시, 광명시 6개 시 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도 첫 실무협의회를 개최했다. 앞서 지난해 7월 개원한 화성 함백산추모공원은 6개 시 시민들에게 저렴한 비용으로 장례부터 화장, 봉안까지 지원해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개원 7개월 만에 화장시설 가동률은 93%에 이르며, 2만 6514기의 봉안시설 중 약 10%가 안치를 완료했다. 이대로라면 이르면 오는 2026년 3월이면 봉안당의 만장과 함께 방문객 증가로 인한 주차난이 심각할 것으로 예측된다. 이에 이날 협의회는 주차장 증설 및 제2 봉안당 부지 확보를 위한 논의를 벌이고 오는 6월까지 ‘주차장 및 봉안당 실태조사 및 건립 타당성 조사’를 실시하기로 했다. 서철모 화성시장은 “화성함백산추모공원은 경기 서남부권 383만 시민들을 위한 마지막 복지”라며,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지속적인 시설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화성함백산추모공원은 화성, 부천, 안산, 안양, 시흥, 광명 6개 시가 합작투자해 님비시설이라는 한계를 극복하고 상생과 공유경제의 선도모델로 인정받고 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더불어민주당 화성시 갑을병 지역위원회와 화성시는 24일 당정협의를 개최하고 코로나19 여파로 절박한 상황에 놓인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위해 특례보증 및 이자 차액 지원을 확대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이날 온라인 화상회의 형식으로 개최된 ‘오미크론 확산 대응을 위한 긴급 당정협의’에는 더불어민주당 화성갑을 지역위원장인 송옥주 국회의원과 이원욱 국회의원, 더불어민주당 갑을병 지역위원회 도·시의원, 화성시 임종철 부시장 이하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의에서 당정은 담보력 부족으로 어려운 경영 환경에 있는 관내 중소기업·소상공인을 위해 약 80억 원의 시 예산을 추가 투입해 특례 보증과 대출 이자 보전 대상을 확대하기로 했다. 화성시는 4월 추경에서 관련 예산을 편성해 경기신용보증재단 및 금융기관과 협의를 거쳐 신속하게 지원에 나설 계획이다. 이번 조치가 시행되면 특례 보증은 최소 430여개 업체 이상, 이자 차액 보전은 900개 이상 업체가 추가적으로 지원 받을 수 있게 된다. 화성시는 올해 소상공인 대상 특례 보증 한도를 2천만 원에서 3천만 원으로 확대한 바 있다. 또한 지역위는 화성시의 코로나19 발생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박부영 남양주시장 권한대행은 24일 관계 부서 공무원들과 ‘덕소~도곡 간 폐철도 활용 사업’ 현장을 방문해 사업 추진 현황을 확인하며 개선 사항 및 보완점에 대한 의견을 전달했다. ‘덕소~도곡 간 폐철도 활용 사업’은 로컬택트(생활 공간과 가까운 지역에서 여유를 느낄 수 있는 공간)와 슬세권(슬리퍼처럼 편한 복장으로 카페 등 편의 시설을 이용할 수 있는 편리한 주거 권역)을 주요 콘셉트로 해 기존에 방치돼 있는 폐철도 시설을 주민 친화적 공간인 문화 공원으로 조성하는 사업이다. 이날 박 권한대행은 폐철도 시설 상태, 주변 환경 등 현장 여건을 면밀하게 확인한 후 “시민들이 여가 활동을 즐기며 휴식을 취할 수 있는 미래 지향적인 테마파크로 조성될 수 있도록 사업 초기부터 빈틈없이 준비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시는 현재 도시관리계획(문화공원) 결정 및 폐터널 정밀안전점검용역을 완료하고, 폐철교 정밀안전점검용역 및 폐터널 보수공사 실시설계용역을 진행하고 있으며 향후 폐터널 보수공사, 공원조성계획 및 실시설계를 추진할 계획이다. 한편, 이날 박 권한대행은 삼패한강시민공원 내 삼선 트랙 시범 사업 현장을 방문해 사업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가 중대재해를 예방하고, 안전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24일 고위공직자 등을 대상으로 ‘중대재해처벌법 전문가 초청 교육’을 열었다. 수원시 6급 이상 공직자와 수원도시공사 등 6개 협업기관장을 대상으로 한 이번 교육은 시청 대강당과 수원시 공직자들이 사용하는 ‘행정포털’에서 대면·비대면 병행 방식으로 진행됐다. 교육을 맡은 위승용 대한법률구조공단 법률지원단장은 ‘중대재해처벌법의 주요 개념과 대응 방안’을 주제로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중대재해처벌법)’의 취지 ▲중대재해처벌법의 주요 개념 ▲중대재해 사례·대응 방안 등을 설명했다. 위승용 법률지원단장은 “지난 1월 27일부터 시행된 중대재해처벌법은 산업재해 등 재해를 예방하고, 시민·노동자의 안전을 보호하기 위해 마련됐다”며 “안전·보건 확보 의무를 위반해 중대재해가 발생했을 때 사업주·공무원 등 책임자의 처벌을 강화하기 위해 시행된 법”이라고 말했다. 또 “법률 시행 후에도 공사 현장 안전사고 등 중대재해 사고가 연이어 발생하고 있다”며 “산업현장·공중이용시설 등을 대상으로 튼튼한 안전보건체계를 구축하고, 재해 예방을 위해 철저하게 준비해야 한다”고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성남시 수정구는 미세먼지 저감 및 포스트코로나 시대에 맞춰 녹지공원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그린인프라가 풍부한 녹지 공간과 다채로운 볼거리·즐길거리·체험거리 등이 있는 생활밀착형 복합공간으로 조성하고자 2021년 8월에 시작하여 2022년 2월에 “풍생고 앞 광장 녹색공간 조성사업”을 완료하였다. 해당 대상지는 차량통행과 통학로 등 유동인구가 많으나 어둡고 공간활용이 저조하여 녹지량 확충과 휴게 및 쉼이 있는 친환경 녹지쉼터를 제공하고자 특별조정교부금 1억을 포함한 총 3억 9천만원으로 새롭게 재정비한 사업이다. 녹색에 둘러싸인 친환경 휴게쉼터와 코로나로 지친 심신에 위안과 힘을 실어줄 수 있는 레트로감성글귀들, 밝고 은은하게 비쳐주는 LED 경관조명등을 설치하여 야간볼거리도 제공하였다. 또한 살아 움직이는 AR 증강현실이 가미되어 설치된 바닥 트릭아트는 경기도권내 최초의 새로운 놀이체험으로 야심차게 준비하였으며 누구든 핸드폰으로 “렙업수정AR”을 다운받아 이용하면 살아움직이는 재밌는 영상을 볼 수 있고, 사진과 동영상 촬영 저장 및 공유도 가능하다. 그리고 핸드폰 충전과 USB를 꽂아 음악을 들을 수 있는 스마트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양주시는 오는 3월 2일부터 7일까지 양주시일자리센터에서 운영하는 2022년 취업지원프로그램 '전산사무원 양성과정'에 참여할 수강생을 모집한다. 모집대상은 주민등록상 양주시에 주소지를 둔 만 20세 이상 만 55세 이하의 구직자로 직장 4대보험 미가입자, 코로나19 백신접종 완료자에 한해 지원할 수 있다. 단, 고용센터 국민취업지원제도 등 타 국도비 지원 프로그램에 참여 중이거나 최근 1년간 양주시 일자리센터 취업지원 프로그램에 참여했을 경우, 사업체를 운영중인 경우 등은 대상에서 제외된다. 이번 전산사무원 양성교육은 참여자별 36일, 총 142시간 과정으로 진행된다. 수강생은 오는 3월 23일 2시간의 취업소양교육 이수 후 3월 24일부터 5월 13일까지 총 35일, 140시간에 걸친 ITQ한글·파워포인트·엑셀 과정을 북부직업전문학교(의정부시 의정부동) 에서 밟게 될 예정이다. 모집인원은 총 24명이며 신청은 양주고용복지플러스센터 1층 양주시일자리센터로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일자리센터는 모집인원보다 신청인원이 많을 경우 내부 심사를 통해 교육생을 선발해 무료로 진행할 예정이다. 시 일자리센터 관계자는 "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 장안구 연무동은 지난 23일, 화재 예방을 위해 소방전문업체와 관내 경로당 7개소에 대한 ‘소방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주요 점검사항은 △화재감지기 설치 및 작동 여부 △소화기 비치 여부 △비상구 등 피난통로 확보 △난방용품 안전 사용 등이며, 소방전문업체에서 무상으로 지원한 소화기 등 화재예방 물품을 설치하고, 소방기구 사용법 및 화재 시 대피요령에 대해 설명했다. 경로당 관계자는 “코로나19 대유행으로 경로당 운영이 중지된 상황인데도 운영 재개에 대비하여 경로당을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게 도와주셔서 감사하다”라고 전했다. 하현승 연무동장은 “지역 어르신들을 위해 힘써주시는 관계자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사소한 부주의와 방심이 대형 사고로 이어질 수 있으니 화재 예방에 주의해달라”고 당부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 장안구 정자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3일, ‘㈜한국야쿠르트 율전점’과 ‘저소득 청·장년 나홀로가구 안부확인 사업 협약’을 맺었다. 이번 사업은 취약계층 돌봄공백 방지를 위한 안전돌봄체계를 마련하고자 진행하며, 우울증·정신장애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 청·장년 1인가구 10명을 대상으로 한다. 배달원은 주 5일 각 가정에 음료를 전달하면서 대상자의 건강 상태와 안부 등을 확인할 예정이며, 특이사항이 발견되면 즉각 행정복지센터에 연락하여 빠른 대처와 후속 조치가 이뤄질 수 있도록 한다. 김재석 정자3동장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이 많으신데도 주민들의 복지향상을 위해 힘을 보태주셔서 감사하다”며, “앞으로 다양한 민·관 협력체계를 구축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 장안구는 지난 24일, 제103주년 삼일절을 앞두고 애국심 고취와 수원특례시 출범 홍보를 위해 ‘태극기·수원특례시 상시거리’를 조성했다. ‘태극기·수원특례시 상시거리’는 유동인구가 많은 △송원로(주안말사거리~장안구청사거리 630m) △보훈로(보훈원~교육청사거리 965m) 구간으로, 태극기와 수원특례시 배너기 총 100조를 교차 게양했다. 이번 사업은 순국선열들의 독립운동 정신을 일상 속에서 느끼며 나라사랑의 마음을 키우게 하는 동시에, 수원특례시라는 도시브랜드 홍보로 시민 자긍심까지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왕철호 구청장은 “코로나19와 경기침체 등으로 여러 위기에 직면한 지금, 거리에 휘날리는 태극기 물결을 보며 어려움을 극복해 나갈 힘을 모으고 시민들과 함께 수원특례시 출범을 축하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화성시의회 원유민 의장과 소속 시의원들은 최근의 오미크론 확산세와 새롭게 개편된‘오미크론 맞춤형 방역 재택치료’와 관련하여 화성시의 발 빠른 방역체계 전환 및 시민들에 대한 지원 등을 요청하며, 함께 위기를 극복해 나가자고 밝혔다.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오미크론의 빠른 확산세를 고려하여 면역 수준이 낮고 집단생활로 감염위험에 노출되기 쉬운 취약계층에게 신속하게 신속항원키트를 지급키로 결정하였으며, 이를 위해‘22년도 1차 추가경정예산 심의를 통해 관련 예산을 확보 중에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화성시도 2만2천여 개(박스)의 신속항원검사 키트 구입 및 무상 배포를 위한 물품구매 및 준비작업 중인 것으로 알려졌으며 관련예산에 18억여 원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국비50%, 도비15%, 화성시35% 부담) 화성시에 따르면 무상배포 1차 사업대상은 어린이집 및 노인복지시설 이용자이며, 앞으로 임산부, 장애인시설, 노숙인 시설,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중증장애인 등으로 사업대상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한다. 이에 화성시의회는 관련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22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의 등 협조를 아끼지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부천시장기요양요원지원센터와 부천시노동복지회관이 감정노동자인 장기요양요원의 권리를 보호하고 좋은 일터를 조성하는 데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부천시장기요양요원지원센터와 부천시노동복지회관는 과 23일 감정노동자인 장기요양요원의 심리치유, 권리보호 등을 위해 업무협약을 진행했다고 23일 밝혔다. 양 기관은 업무협약을 통해 ▷감정노동자의 개인심리치유 지원 및 사후관리 ▷감정노동자의 집단치유프로그램 지원 ▷감정노동자의 권리보장교육 지원 ▷기타 감정노동자의 권리보호 및 좋은 일터 조성 등 상호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사업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협약식에 참석한 이영주 센터장은 “부천시노동복지회관과의 연계사업을 통해 감정노동자인 장기요양요원이 안전한 노동환경에서 건강한 돌봄노동을 실천할 수 있기를 바라고 나아가 우리 사회에서 돌봄종사자의 권익보호를 위한 공감대가 확산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정명순 관장은 “빠르게 고령화되고 있는 사회에서 돌봄종사자의 증가세에 따라 이들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 지원할 필요가 있음에 공감하며 이번 협약을 통해 장기요양요원들의 권익을 보호하고 건강을 증진 시킬 수 있는 사업들을 적극 지원하겠다”며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포천시의회(의장 손세화)는 24일 독자적인 인사권 행사를 위해 ‘포천시의회 인사위원회’를 구성하고 위촉식을 개최했다. 포천시의회는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으로 의회 소속 공무원의 인사권이 지방의회 의장에게 이양돼 독립적인 인사운영을 위해 지방자치법 제7조 제5항에 따라 인사행정에 관한 학식과 경험이 풍부한 사람 중 7명을 임명·위촉했다. 포천시의회 인사위원회는 포천시의회 소속 공무원의 충원계획 사전 심의 및 각종 임용시험을 실시하고, 임면·승진·징계 등 인사행정을 수행한다. 손세화 의장은 “포천시의회 자체 인사위원회 구성으로 소속 공무원의 독립성이 강화되어 집행기관에 대한 지방의회의 견제와 감시 역할이 더욱 효과적으로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의정부교육지원청은 2월 24일 오후 2시부터 의정부 관내 단설유‧초‧중‧고‧특수학교 교(원)장, 교(원)감, 행정실장, 교무‧교육과정 부장, 보건교사 등 450여 명을 대상으로 오미크론 대응 신학년 준비를 위한 학사와 방역 관련 긴급(화상)회의를 실시하였다. 3월 신학년 학사 운영 유형과 기준 및 학교별 탄력적 적용에 대한 안내와 신속항원검사 진단키트 학교별 배부 계획에 대해 안내하고 질의 응답을 통해 학교 현장과의 적극적인 소통과 지원의 시간을 가졌다. 김진선 교육장은 3월 2~11일 새 학기 적응주간 방역·학사운영 사항을 숙지하고 학교의 오미크론 대응능력을 실질적으로 높이는 기간으로 운영하고 급속한 코로나19 확산에 대비해 비상시에도 필수 교육활동 지속이 가능하도록 학교별 BCP(업무연속성계획)을 수립하여 운영할 것을 당부하였다. 교육지원청에서도 신학기 안정적인 교육활동 운영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강조하였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남양주시는 영유아 중심의 놀이 문화 조성을 위해 지난 16일과 22일 2회에 걸쳐 관내 어린이집 원장을 대상으로 '레지오 에밀리아 교육의 이해' 워크숍을 실시했다. 온라인으로 진행된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어린이집에서 아이들의 창의력 향상과 잠재력 발견을 위해 주목하고 있는 놀이 중심의 보육 과정과 관련해 계획 수립 및 운영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레지오 에밀리아 접근법’을 소개했다. ‘레지오 에밀리아 접근법’은 아이들의 창의력과 자율성, 잠재적 가능성과 공동체 내에서의 관계 형성 등 다양한 개성을 발견할 수 있도록 유도하고 조력하는 프로젝트형 놀이 방식으로, 아이들이 주변에서 직접 놀잇감을 선택해 활용함으로써 주도적으로 사고할 수 있도록 만들어 준다. 교육에 참여한 한 어린이집 원장은 “아이들의 사고를 확장하고 가능성을 재발견하는 데 교사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는 것을 다시 한번 느끼게 됐다. 우리 교사들이 아이들의 잠재력 발휘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바람직한 조력자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번 워크숍을 진행한 남양주시육아종합지원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선진 프로그램을 어린이집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