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희망의 쌀 한줌 후원회(대표 이종범)는 26일 사천시청을 방문하여 고유명절인 설을 맞아 어려운 이웃 세대를 위하여 백미135포(총400만원 상당)을 기탁했다. 희망의 쌀 한줌 후원회는 매년 백미 기탁을 통해 희망을 나누는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지역사회 발전과 나눔 문화 확산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 이날 기탁식에 참석한 이종범 대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는 시민들에게 위로가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기탁하였으며, 이 위기 상황이 하루빨리 회복되어 모두가 행복한 날을 보낼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날 기탁된 백미는 6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배분되어 관내 저소득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의령군의회 문봉도 의장과 의원들은 민족 대 명절인 설을 맞이하여 군 관내 생활이 어려운 사람과 복지시설을 위문했다. 지난 24일에는 생활이 어려운 사람을 위해 생필품 등 위문품을 전달한 데 이어 25일에는 사회복지시설에 위문금을 전달했다.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더 힘겨운 시간을 보내고 있는 소외계층 138세대에게 생필품을 전달했고, 관내 복지시설인 의령복지마을을 비롯해 혜림학원과 성로관, 정남실버재가복지센터, 사랑의 집, 일붕효누리요양원 등 총 6곳에 위문금을 전달했다. 의령복지마을과 혜림학원 및 사랑의 집 등 총 3곳의 사회복지시설에는 직접 방문하여 위로를 전하는 등 따뜻한 정을 나누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의령군의회 문봉도 의장과 의원들은 25일 오전 설을 맞이하여 의령천 구름다리 주변 환경 정비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환경정비는 설을 앞두고 고향을 찾는 귀성객은 물론 관광객들을 위해 청결하고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이루어졌다. 의원들은 구름다리를 중심으로 도로변과 하천변 등지에 쓰레기 수거와 잡초 및 불법광고물을 제거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의령군은 최근 저출산 등 지속적인 인구감소와 심각한 고령화의 위기 속에서 올해부터 인구증가시책 지원을 확대 시행한다고 밝혔다. 우선 신혼부부의 주거비 부담 완화로 안정된 주거 환경을 조성하여 결혼·출산을 장려하기 위한 ‘신혼부부 주거자금 대출이자 지원’과 출산 가정의 경제적 부담 완화로 출산을 장려하기 위한 ‘산후조리비 지원’을 신설했다. ‘신혼부부 주거자금 대출 이자 지원’은 금융기관에 주거자금 대출을 받은 신혼부부를 대상으로 대출 잔액의 1.5% 이자를 최대 100만원, 최장 5년간 지원한다. ‘산후조리 비용 지원’은 산후조리원 비용의 50%를 최대 100만원까지 지원한다. 또한 출산장려금 및 양육수당을 대폭 상향하였다. 기존 첫째 100만원, 둘째 300만원, 셋째 이상 1,000만원이던 출산장려금을 첫째 400만원, 둘째 600만원, 셋째 이상 1,300만원으로 첫만남이용권 바우처를 포함해 각각 300만원을 상향하여 지원한다. 또한 셋째 이상 취학 전 영유아에게 지급하는 양육수당을 1인당 월 15만원에서 30만원으로 2배로 확대 지원한다. 의령군은 체계적인 인구위기 대응과 지역 활력 제고를 위해 지난해 10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의령군은 올해부터 수도시설 전반에 대한 문제를 개선하고 안전하고 깨끗한 수돗물을 제공하기 위해 스마트관망관리 인프라 구축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스마트관망관리 인프라 구축사업은 수돗물 공급과정에 정보통신기술(ICT)을 접목해통합운영 체계를 구축, 수질 사고 발생을 사전에 방지하고 신속 대응이 가능한 스마트 관망관리 기반시설을 갖추는 시스템이다. 의령군은 지난해 환경부 국고보조 공모사업을 신청하여 22년도 스마트 관망관리 인프라구축 국비지원 신규사업으로 선정(총사업비 2,548백만원, 국비 1,784백만원, 군비 764백만원)되었으며, 올 상반기 실시설계 및 행정절차 등을 진행하여 연말까지 사업을 완료할 예정이다. 주요 사업으로는 실시간 수질감시 및 관리를 위한 재염소설비, 정밀여과장치, 수질 측정장치 구축, 수질오염에 따른 위기 대응을 위한 자동드레인 및 관세척장치 설비, 각종 수질사고 재발 방지를 위한 소규모 유량계, 스마트 미터링, 스마트 수압계 구축 등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지방상수도 관리 수준을 스마트화하여 군민 맑은 물 제공에 의령군이 한 발 더 앞서 갈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의령군은 지난 25일 민족 최대의 명절인 설을 맞이해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하고 위문 활동을 펼쳤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로 인해 방문 인원과 시간을 최소화하고 철저한 방역 수칙하에 사회복지시설에서 생활하는 분들의 건강과 안전을 살피고, 명절을 보내는 데 불편이 없는지를 확인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다. 한편 의령군은 17일부터 26일까지 설 명절 특별 위문기간으로 지정하고 관내 어려운 이웃 1,565가구에 군민들의 따뜻한 정성을 담은 과일선물과 생활용품세트을 전달했다. 군 관계자는 “연말연시 어려운 이웃돕기 모금액은 2억8천여만 원으로 이는 애초 목표액 대비 4배 이상 초과한 수치로 그 어느 때 보다 기탁자가 늘었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오태완 군수는 “어려운 상황에서도 묵묵히 이웃사랑과 나눔 실천에 노고를 아끼지 않는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며 “복지사각지대가 생기지 않도록 꼼꼼히 주민 생활 터전을 살피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경상남도교육청은 지난해 적극적인 재정집행으로 교육부 목표액 96%인 6조 41억 원보다 611억 원을 초과한 6조 652억 원(97%)을 집행하여 2023년도 교육부 추가교부금 75억 원을 확보했다고 26일 밝혔다. 교육부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효율적인 재정운영을 위해 재정집행 목표를 달성한 시·도교육청을 대상으로 보통교부금을 추가 교부하는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경남교육청은 관급자재 선고지 제도와 선금 및 기성금 지급을 확대하고, 부교육감 주재로 재정집행점검단을 구성하여 매월 재정집행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부진사업에 대한 원인분석을 통해 재정집행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역량을 집중했다. 경남교육청은 연도 내 집행이 어려운 불용 예정액을 추가경정예산을 통해 감액하여 이월액과 불용액을 최소화하였고, 이렇게 확보한 재원을 향후 미래교육 수요에 대응하기 위한 기금으로 조성하여 재원이 효율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하였다. 이경구 정책기획관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 넣을 수 있도록 올해도 예산의 조기집행과 집행확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경상남도교육청은 설 명절을 앞두고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과 사랑의 온정을 나눴다. 경남교육청은 26일 마산합포노인종합복지관을 비롯해 28일까지 도내 사회복지시설 10개 기관을 위문한다. 코로나19 지역전파 예방과 감염병에 취약한 노인들의 건강을 위해 비대면 방식으로 이뤄진다. 박종훈 교육감은 “우리 교육공동체 모두가 어려운 계층에 대하여 지속적이고 따뜻한 관심을 갖고 사회 전반에 온기가 퍼질 수 있는 불씨 역할을 하길 바란다.”며 “명절뿐만 아니라 항상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사회 분위기가 마련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남교육청은 매년 설과 추석 명절에 사회복지시설을 찾아 위문품을 전달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거창군은 설 명절을 앞두고 26일 거창전통시장의 코로나19 방역실태와 물가안정 캠페인을 개최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구인모 거창군수와 시장번영회 회원 30여 명 참석하여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준수하면서 물가안정과 원산지 표기 및 가격 준수, 안전사고 예방을 중점으로 홍보했다. 거창군은 물가안정 특별대책기간을 다음달 2월 2일까지로 정하고 점검반을 편성하여 설 명절 핵심 성수품(16개 품목)의 가격 동향과 원산지 표시 이행 여부, 매점매석과 같은 불공정거래행위 등을 집중 지도·단속 중이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계속되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과 군민들을 격려하며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거창전통시장은 설 명절을 맞이해 1월 30일까지 전통시장을 이용고객에 대하여 온누리 상품권 페이백 행사를 시행한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함안군자원봉사센터는 26일 가야읍자원봉사대와 함께 설맞이 명절꾸러미 나눔 활동을 펼쳤다. 이번 나눔 활동은 함안군자원봉사센터에서 설맞이 집중 자원봉사주간을 맞이해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을 나누고자 가야읍자원봉사대와 협력해 진행했다. 떡국떡, 곰국, 튀김·전(5종)으로 구성된 명절꾸러미는 가야읍 어려운 이웃 80세대에 전달됐다. 이번 명절꾸러미는 중암동 이동웅 씨의 후원(300만 원)과 자원봉사자들이 십시일반 마음을 모아 마련했다. 이동웅 후원자는 “코로나19 상황으로 지역의 취약계층에 더욱 관심이 더욱 필요하다는 생각에 후원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어려운 분들을 위한 나눔 활동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전했다. 가야읍자원봉사대 이미영 대장은 “정성과 마음을 가득 담은 명절꾸러미로 어려운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따뜻한 설 명절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함안군자원봉사센터 이문석 센터장은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에 소외된 이웃이 없도록 주변을 세심히 살피고 지속적인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거창군은 설 명절을 맞이하여 주차 혼잡 방지, 귀성객의 편의 제공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1월 29일 토요일부터 2월 2일 수요일까지 5일간 무료로 개방한다고 밝혔다. 무료개방 대상은 북부사거리∼중앙교 구간과 거창버스터미널 공영주차장이며, 위탁운영 중인 거창읍 전통시장 주차장은 2월 1일부터 2월 3일까지 3일간 무료로 개방한다. 거창버스터미널 공영주차장(대평리 998-3)은 무료개방 기간에도 주차장 이용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24시간 통합콜센터는 정상 운영하지만, 무료주차 시 도난 및 파손에 대해서는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한편, 거창군은 설 연휴기간 군민의 교통안전과 편의 제고를 위해 특별교통대책 상황실을 운영하여 전통시장 등 교통 혼잡지역에 대한 교통소통 대책 강화,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한 여객편의시설 방역 점검, 터미널 등 시가지 주변 불법주정차 차량 계도 및 단속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거창군은 거창전통시장 청년몰이 2022년 중소벤처기업부 청년몰 활성화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청년몰 활성화 사업은 청년상인의 경쟁력 강화와 활성화 제고를 위한 중소벤처기업부 공모사업으로 지난해 11월에 신청하여 이번 공모에 선정되었으며, 3억6천만 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 거창군은 신속한 사업추진을 위해 추진협의회와 사업단을 구성하여 청년몰에 활기를 불어넣는 마케팅, 홍보 사업과 자생력 강화를 위한 청년상인 메뉴개발과 기술지도 등 다양한 활성화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한편, 거창전통시장 청년몰 ‘와락“은 지난해 11월에 개장하여 1층에 9개 점포, 2층에 7개 등 16개의 점포를 조성했으며, 1월 24일부터 2월 4일까지 청년 상인 6명을 추가 모집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거창군은 지난 25일 대회의실에서 원목생산업자, 산림조합, 산림법인 등 11명을 대상으로 친환경 벌채 요령, 산림재해 예방, 안전사고 예방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원목생산업 관계자 회의에서 입목 벌채에 따른 문제점이 개선될 수 있도록 당부했으며, 산림사업 중 안전사고가 가장 많이 일어나는 벌채 작업사고에 대해서도 사전예방이 될 수 있도록 강조했다. 특히 1월 27일 시행예정인 중대재해처벌법에 대하여도 안내하여 벌채 작업으로 인한 사고가 단 한건도 일어나지 않도록 특별히 당부했다. 강신여 산림과장은 “벌채 후 특히 마을 민가 인근과 계곡부 운재로 복구를 철저히 하여 산사태 등 2차 사고가 일어나지 않게 안전수칙을 잘 지키도록 원목생산업 관계자의 적극적인 협조를 바란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사천시 복지‧청소년재단 소속 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라잇앤쏠댄스학원이 20일 청소년의 건강하고 올바른 성장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들 양 기관은 지역사회 위기(가능)청소년 중 댄스에 관심이 있거나 댄서로서 꿈을 키우고 있는 청소년에게 ▲학원 수강 지원 ▲연습실 이용 등을 지원하기로 했다. 이영숙 센터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댄스에 관심이 있는 지역 청소년에게 좋은 기회가 되기를 희망한다”며 “앞으로도 청소년을 위한 다양한 지원과 자원발굴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김예림 원장은 “학창시절 청소년문화의집의 동아리 활동을 하면서 전문 댄서로서 꿈을 키웠고, 학원을 운영하면서 지역사회 청소년활동에 깊은 관심을 가지게 됐다. 이번 협약을 통해 재능을 지역사회와 나눌 수 있게 돼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사천시가 지원하는 사천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위기(가능)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맞춤형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사)전국한우협회 사천시지부가 설을 맞아 25일 농업기술센터에서 한우불고기를 관내 사회복지시설 16개소에 전달하는 나눔행사를 전개했다. 이날 사천시지부는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비대면 접촉 ‘드라이브스루’ 방식으로 1,995천원 상당의 한우불고기 57kg을 전달했다. 이번 행사에는 류재종 전국한우협회 사천시지부장, 임호숙 농업기술센터 소장 및 송혜경 농축산과장을 비롯한 사회복지시설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류재종 지부장은 “앞으로도 안전한 고품질 한우고기를 생산·공급하기 위해 부단히 노력함은 물론 지역사회에서 관심과 돌봄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에게 한우농가의 따뜻한 마음을 전달하는 나눔행사를 지속적으로 이어 가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이병철 함안부군수는 26일 설을 앞두고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 2곳을 방문해 위문 활동을 펼쳤다. 이 부군수는 관계 공무원과 함께 노인요양시설 새길동산(대산면)과 장애인 거주시설 로사의 집(산인면)을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시설 외부에서 진행됐으며, 시설 관계자에게 위로와 격려의 말을 전하고 위문품을 전달했다. 아울러 시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도 가졌다. 이 부군수는 “코로나19 장기화로 그 어느 때보다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는 시설 직원과 입소자들이 따뜻한 사랑을 느끼는 훈훈한 설 명절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장애인과 노인 등 소외계층을 세심히 살펴 복지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이달 19일부터 오는 28일까지 10일간 집중 위문 기간으로 정하고 군내 사회복지시설 및 어려운 이웃을 대상으로 성금(품)을 전달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함안군은 오는 2월 9일부터 매주 수요일,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칠원읍 오곡민원센터에서 ‘찾아가는 일자리 상담플라자’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일자리 상담플라자’는 전문 취업상담사가 오곡민원센터를 내방해 맞춤형 일자리 정보 제공, 구인·구직 상담 등을 실시하는 사업이다. 함안군 일자리센터(가야읍 소재)를 시간·거리상 방문이 어렵거나, 비대면·온라인 방식의 구직활동에 어려움을 느끼는 주민들을 위해 마련됐다. 함안군민이라면 누구나 구인·구직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다. 일자리 정보 외에도 개인 맞춤형 취업 상담, 면접 노하우 제공, 이력서 컨설팅 등 다양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구인·구직을 희망하는 분들을 위해 맞춤형 일자리 정보를 제공하여, 일자리 미스매치를 해소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며, “일자리가 필요하거나 취업 관련 고민이 있으신 분들은 언제든지 함안군 일자리센터로 연락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함안군은 함안군폐기물종합처리장(가야읍 함마대로 1258)에 주민불편을 해소하고 원활한 폐기물 배출을 위한 친절선(색깔유도선) 드로잉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기존 폐기물처리장 진입 시 재활용과 대형폐기물, 매립장의 위치 파악이 어려워 잘못된 길로 들어서는 경우가 빈번하게 발생함에 따라 처리장 내 과속으로 인한 업무종사자들의 위험발생을 방지하기 위해 도입됐다. 친절선 드로잉 사업은 제한속도 표시 및 색깔별로 목적지를 안내해 군민의 불편함을 해결하는 동시에 안전을 확보한다. 폐기물 처리장 바닥에 총천연색으로 안내선을 도색해 혐오시설의 편견을 없애는데도 기여하게 된다. 조근제 군수는 “그동안 폐기물 배출 시 군민들이 어려움을 겪었으나 이번 친절선 드로잉 사업으로 많은 불편이 해소됐다”면서 “무심코 지나칠 수 있는 주민불편사항도 꾸준히 발굴하여 적극적으로 해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함안군은 지난 25일 함안시외버스터미널 일원에서 1월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을 실시했다. 설 연휴를 앞두고 군민 안전의식 함양을 위해 마련된 이날 캠페인에서는 함안군, 함안소방서, 함안지방공사, 재난안전봉사대, 안전보안관 등 30여 명이 참여하여 군민들을 대상으로 각종 안전수칙을 홍보했다. 이날 캠페인 참여자들은 ▲설 연휴 핵심 방역수칙 준수 홍보 ▲겨울철 한파 및 동절기 생활안전 사고 예방 안내 ▲코로나19 생활방역 수칙 홍보 및 안전신문고 신고요령 등의 내용을 적극적으로 안내했다. 군 안전총괄과 관계자는 “설 연휴동안 나와 가족의 건강을 위해 고향친지 방문 및 여행 자제, 7인 이상 사적모임 금지, 마스크 착용 및 손 씻기 철저 등 자율방역 수칙 실천에 적극 참여해 달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함안군은 설 명절을 맞아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고 군민들이 안전하고 행복한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1월 29일부터 2월 2일까지 ‘2022년 설 명절맞이 종합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군은 연휴기간 재난예방‧비상진료‧교통안전‧환경정비 등 총 8개 분야 98명으로 구성된 종합상황실을 운영하고, 긴급 상황 발생 시 유관기관과 긴밀한 협조체제를 유지하여 군민 불편·민원 사항을 신속히 처리하기로 했다. 연휴기간에도 코로나19 선제 대응을 위해 선별진료소, 비상진료대책상황실, 재난안전대책본부 등을 운영해 촘촘한 방역망을 구축할 계획이다. 설 연휴기간 응급진료상황실을 운영하고, 문 여는 병·의원 및 약국을 지정·운영해 진료공백을 막고 군민의 건강을 보호한다. 이는 병의원약국 출입구 및 지역게시판(아파트 관리사무소 등)을 비롯해 군청 홈페이지, 포털사이트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특별교통대책 상황반을 운영해 상황 발생 시 긴급조치를 시행할 수 있게 대비하고, 대중교통시설수단 방역 실시 및 교통안전관리도 강화할 예정이다. 연휴기간 쓰레기 급증 민원에 대응하고자 처리상황반과 기동 청소반을 편성·운영하고, 수돗물 안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진주시는 코로나19로 지쳐있는 시민들에게 희망과 위로를 주기 위해 제70회 정기 국악 연주회 '만남“AI”·“함께”'를 25일 오후 7시 30분 경남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개최했다. 이번 정기연주회는 1부 그리움, ‘AI로 만나다’, 2부 함께, ‘희망의 노래’라는 주제로 대한민국 최초의 인공지능(AI)이 작곡한 음악을 연주해 눈길을 끌었다. 1부는 고(故) 백대웅·이상규·이준호 작곡가의 곡을 학습한 작곡 인공지능이 세 작곡가의 음악적 특징을 분석해 창작한 음악을 국악 관현악으로 편곡해 구성하였다. 고인이 된 작곡가들의 음악이 인공지능 기술로 새롭게 재창조되는 과정과 결과를 통해 살아생전의 작곡가들에 대한 기억을 떠올릴 수 있는 무대로 평가됐다. 이번 연주는 국내 최초 작곡 인공지능 ‘이봄(E-Vom)’을 만든 광주과학기술원의 안창욱 교수와 이봄의 알고리즘인 ‘진화연산’을 활용해 국악 작곡 인공지능 연구를 진행하고 있는 단국대학교 심영섭 박사의 협업으로 이루어졌다. 2부는 국악 관현악과 대중음악이 함께하는 무대로, 트로트 소리꾼 신승태와 국악 신동으로 알려져 있는 유태평양이 진주시립국악관현악단과 함께 무대에 올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밀양시시설관리공단은 공단시설 5개소에 대하여 4회에 걸쳐 소속 직원들을 대상으로 교차견학을 실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견학은 2022년 시설관리공단에 우주천문대를 비롯한 3개 시설을 밀양시로부터 수탁을 받아 새롭게 조직 개편을 하면서 시설별 직원들이 소속감과 업무 이해의 폭을 높이기 위해 시행하게 됐다. 특히, 우주천문대를 방문해서는 천체투영관, 주관측실, 보조관측실을 이용해 별자리 이야기 및 천체 관측을 체험했으며, 국궁장에서는 활쏘기 자세 등의 교육 이후 활쏘기 체험도 진행해 시설운영의 이해도를 높이는 계기가 됐다. 이병희 이사장은 “이번 신규 수탁시설 교차 견학으로 직원 간 유대감 강화와 소속감 고취에 성과가 있었으며, 앞으로 공단 업무가 증가함에 따라 업무 역량을 높여 나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밀양시는 건전한 생태계를 유지하고 토종어종을 보호하기 위해 외래어종 퇴치 수매사업을 추진했다. 특히나 이번 수매는 밀양시농업기술센터 축산과가 지난해 예산 소진으로 인해 조기 마감된 상황을 파악하여 명절 전 신속하게 실시됐다. 외래어종 퇴치 수매사업은 어업인들이 조업과정에서 잡은 외래어종을 유상 수매하는 사업으로 외래어종 퇴치와 생태계의 균형 및 어업인들의 소득보전까지 이어지는 등 1석 3조 이상의 효과를 볼 수 있는 사업이다. 이번 수매로 지역 어업인이 포획한 배스, 블루길 등 외래어종 4톤을 수매했으며, 수매단가는 kg당 4,000원을 보상금으로 지급할 예정이다. 밀양시농업기술센터 손재규 소장은 “이번 수매로 설 전 한시름 덜었다”, “수매물량을 좀 더 늘려주고 연중 진행됐으면 좋겠다”라는 등 어업인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반영해 좀 더 많은 물량을 정기적으로 수매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밀양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침체된 제조산업을 활성화하고 관내 중소기업의 경영 안정화 지원을 위해 2022년도 중소기업 육성자금 운영계획과 중소기업 지원계획을 시 홈페이지에 공고하고 본격적인 기업 지원에 나선다. 시는 올 한 해 기업의 경영 안정화를 위한 중소기업 육성자금에 28억을 편성하고 청년교통비 지원, 근로환경 개선사업 등 5개 사업을 추가해 전체 21개의 지원사업을 운영해 나갈 계획이다. 중소기업 육성자금은 기업별 융자한도액을 도내 최고 수준으로 전년도와 동일하게 최대 10억원을 유지하고, 융자한도는 상시고용 인원 및 매출액에 따라 2~10억원 범위 내에서 차등 적용된다. 이차보전율은 전년대비 0.3% 증가한 최대 4.3%를 적용할 방침이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19로 지난해 매출액이 2020년 또는 2019년에 비해 10% 이상 감소한 기업과 태풍·폭우·화재 등의 재난재해 피해 기업을 대상으로 이차보전율을 0.5% 추가 지원하는 인센티브를 신설했다. 또한, 여성·장애인·청년창업기업과 관내 소비실적 달성기업(밀양사랑상품권 구매실적)에 대해서도 우대 지원(0.3~0.5%)하여 다양한 기업이 최대의 혜택을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거창군은 강풍, 집중호우, 태풍 등 자연재난으로 쓰러질 위험이 있는 수목을 조기에 제거하여 군민의 안전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생활권 주변 재해위험목 제거 신청을 받고 있다. 군은 재해위험목 제거작업은 중장비와 전문 인력이 필요한 위험한 작업으로 일반 시민들이 나무를 제거하기엔 많은 어려움이 있어, 오는 3월부터 고소작업차(1.5t) 1대와 기계톱 등의 장비를 갖추고 조경관리단을 운영해 재해위험목을 정비할 예정이다. 재해위험목 신청기간은 따로 없이 상시로 접수받고 있으며, 신청접수는 읍·면사무소에서 신청이 가능하다. 접수 후 현장조사를 거처 위험도에 따라 우선순위를 결정해 순차적으로 정비할 계획이다. 정비대상은 주택 등 시민들이 생활하는 곳을 중심으로 강풍 등에 의해 피해가 우려되거나 발생하여 긴급히 제거해야 할 수목이다. 반면, 정비대상에서 제외되는 수목은 농경지, 축사, 창고, 묘지 등 주변에 그늘 피해를 주는 해가림목이나 단순한 경관개선 목적의 수목제거 및 가지치기인 경우 또는 대나무, 수국 등 수고가 낮아 피해 우려가 없는 경우와 토지(또는 입목) 소유자의 동의가 불가능한 경우 등이 있다. 거창군은 지난해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거창군은 최근 기후변화로 인한 시급한 과제인 미세먼지 저감과 폭염 완화, 또 군민의 산림휴양 증진 및 정서 함양을 위해 총 20억여 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푸른거창 만들기 사업을 추진한다. 군은 거열산성 군립공원 주변 초화류 식재 1억 원, 도시 숲 조성에 2억 원, 읍면 숲(전통마을 숲 포함)조성과 녹지공간 조성 8개소에 8억 원, 관내 가로수 조성관리에 3억 원, 가조 화곡마을 및 대동리 생활주변 녹지공간 조성 2억 원, 송정택지주변 미세먼지 차단 숲(1ha) 조성에 3억 원을 투입하여, 소나무, 벛나무, 배롱나무 및 관목류를 식재할 계획이며 기타 녹지대 관리를 위한 풀베기 등을 실시한다. 금년도 푸른거창 만들기 사업은 봄철 나무식재 시기를 감안하여 1∼2월 동절기 기간 내 설계를 마무리하여, 수목과 초화류들의 식재 최적기인 3∼4월내에 식재가 완료 될 수 있도록 추진할 계획이다. 강신여 산림과장은 “상반기내 푸른거창 만들기 사업을 정상적으로 추진하여 군민의 정서함양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녹지지대 확충 및 산림분야 지역일자리창출에도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충주・제천・공주・순천・포항・구미・상주・문경・창원 비수도권 소재 9개 도시는 오는 29일 제1회 국가균형발전의 날을 맞아 제2차 공공기관 지방이전을 조속 추진할 것을 재차 촉구하는 공동성명서를 26일 발표했다. 이들 도시는 매년 1월 29일이 국가균형발전의 날로 지정된 것을 환영하며 이를 계기로 수도권과 지방이 상생할 수 있는 실질적이고 체계적인 국가균형발전 정책 추진과 제2차 공공기관 지방 이전을 촉구했다. 비수도권 소재 9개 시장들은 “지방소멸을 막기 위한 비수도권 지자체들의 노력만으로는 분명 한계가 있다”라며 “정도의 차이가 있을뿐 비수도권 지방도시들에게 지방소멸은 지금 멈추게 하지 않으면 곧 닥칠 우리의 모습이므로 차기 정부 출범과 동시에 국가균형발전 정책을 강력하게 추진해야 할 것”이라며 한 목소리를 냈다. 또한 이들 시장은 공동성명서에서 현 정부의 미완정책인 2차 공공기관 이전에 대해서도 이전 대상지를 기존 혁신도시로만 국한할 것이 아니라 지역별 특성과 연계한 지방 이전으로 확대 추진하여 과함하게 추진 할 것을 요구하고 있다. 허성무 창원시장은 “수도권 일극중심의 발전으로는 우리나라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사)전국한우협회 거창군지부는 지난 25일 농업인회관 3층 대회의실에서 제18차 거창한우협회 지부장 이취임식 및 시상식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로 정기총회는 비대면으로 전환하고 수상자와 위원들만 참석하여 한우산업 발전에 공로가 많은 회원과 축협직원, 행정공무원 등 17명에게 공로패와 감사패를 전달했다. 손정운 지부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도 슈퍼 한우 탄생 등 한우산업 발전을 위해 노력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오늘 선출된 임원진들께서 앞으로 거창한우의 우수성을 알리는 한우협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줄 것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날 출범을 알린 거창한우협회 임원진에는 이남권 지부장을 비롯해 △부지부장은 변현태(가조)‧손신구(위천)‧장병성(고제) △감사는 표기영(고제), 김수장(마리)으로 구성했다. 이남권 신임지부장은 “그동안 한우협회 발전을 위해 힘써주신 손정운 지부장님께 감사드리며, 거창 한우의 우수성을 알리고 한우산업이 지속가능한 산업이 될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고 약속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창원시는 26일 오전 9시30분 시정회의실에서 창원시 청년 일자리 창출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16개 기업 및 유관기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은 허성무 창원시장, 이부환 한화디펜스 전무를 비롯한 4개 기업체 대표, 황명욱 중소기업중앙회 경남본부장을 비롯한 12개 수탁기관 대표가 참여했으며,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청년 실업을 극복하기 위한 일자리 창출사업을 통해 청년들의 지역 정착 유도 및 성장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협약체결 내용을 살펴보면, 창원시와 기업체 및 수탁기관은 앞으로 ▲국가정책 기반의 청년일자리 창출 수행 협력 ▲참여기업 근무환경 개선을 통한 일하기 좋은 양질의 일자리 확대 ▲지역인재 인력양성을 위한 협력 ▲인력수급 현황 및 정보공유 등에 힘을 모아 나갈 예정이다. 시는 올해 국비를 포함해 160억 원을 투입해 청년 직접일자리 창출로 2,800명을 취업시키고 향후 3년 동안 1만명 취업 목표로 각종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고용위기에 선제적인 일자리 정책 지원으로 고용창출 제고 ▲청년 구직자 대상 교육훈련을 통한 역외 유출방지 및 청년 채용 활성화 ▲청년 일자리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고성군 삼산면은 1월 25일 설 명절맞이 한파 쉼터 운영 및 코로나19 관련 방역 수칙, 안전 대비 운영 사항을 확인하기 위해 관내 경로당을 방문했다. 특히 동절기에 운영되는 한파 쉼터는 코로나19와 사회적 거리두기 등으로 인해 누구보다도 힘든 겨울을 보내고 있는 저소득 취약계층 어르신들의 겨울나기에 많은 도움이 되고 있다. 경로당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은 개인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여 이용하고 있으며, 안전한 경로당 관리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정대훈 삼산면장은 “코로나19와 추운 날씨로 어르신들의 겨울나기가 힘드시지 않도록 힘쓰겠다”라며 경로당 어르신들에게 안부를 전했다. 한편, 삼산면에는 경로당 등록경로당 13개소, 마을사랑방 2개소가 있으며 마을 어르신들의 안전한 여가시간 활용을 위해 계속 노력할 계획이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고성군 삼산면은 1월 25일 삼산면사무소에서 2년간 삼산면 주민자치위원회를 이끌어갈 제3기 주민자치위원회 위원의 위촉식과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기총회에서는 지난 12월 제3기 주민자치위원회 위원 모집공고를 통해 최종 선발된 26명(위원 23명과 고문 3명)을 주민자치위원으로 위촉했으며, 위원 위촉장 수여식과 제3기 주민자치위원회를 이끌어갈 위원장 등 임원진을 선출했다. △위원장 이회재 △부위원장 김경인 △감사 전원택, 강옥순 △간사 김상욱 △자치 운영 분과장 이한용 △문화교육 분과장 이명주 △환경복지 분과장 구향순 위원이 각각 선출됐다. 이회재 위원장은 “면민 중심의 생활, 주민자치 실현과 지역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위원들의 봉사 정신과 훌륭한 역량을 바탕으로 주민들의 든든한 버팀목이 돼줄 것을 바란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고성군은 1월 26일 실시된 2021년 민원 서비스 종합평가에서 지난해보다 2등급 상승한 ‘다’등급을 받았다고 밝혔다. 민원 서비스 종합평가는 매년 행정안전부와 국민권익위원회의 공동 주관으로 시행되며, △중앙행정기관(46개) △시도교육청(17개) △광역지자체(17개) △기초지자체(226) 등 총 306개 기관이 평가 대상이다. 평가 방법은 △민원 행정 관리 기반 △민원 행정 활동 △민원 처리성과 등의 3개 분야, 5개 항목, 18개 지표로 서면 평가, 만족도 평가, 현지실사를 진행한 후 분야별 점수를 합산해 종합점수 순위에 따라 기관 등급을 부여한다. 고성군은 지난해 최하등급인 ‘마’등급을 받은 이후, 민원 서비스 등급 상승을 위해 다양한 시책을 추진해왔다. △약자를 배려하는 민원실 환경 조성을 위한 우선 배려창구 운영 △도내 최초 민원 수수료 제로페이 결제서비스 △청소년의 시간적 부담 경감을 위한 찾아가는 주민등록증 발급 서비스 △거주 외국인을 위한 AI 통역 서비스 시행 등 군민 누구나 체감할 수 있는 우수한 민원 행정을 제공하고자 노력했다. 그 결과 이번 평가에서는 평가등급이 2단계 상승해 ‘다’등급을 받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고성군은 지난 2021년 모든 군민이 행복한 고성을 위해 여성가족부 인증 여성친화도시 지정, WHO 고령친화도시 가입, 장애인 생활 안정 및 사회 활동 지원사업 강화, 원스톱 장사행정 도입을 통한 군민 편의 증대 등 다양한 성과를 이뤄냈다. 2022년에도 사회적 약자를 배려하고 그들이 차별받지 않고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는 고성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복지정책을 펼쳐나갈 것이다. 고성군은 2021년 여성가족부로부터 여성친화도시로 지정받아 1월 29일 협약식을 가졌다. 여성친화도시로서의 인증 유효 기간은 5년으로 2021년부터 2025년까지 여성친화도시 5개년 계획을 바탕으로 일상생활 속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여성친화사업을 추진해 나가게 된다. 2021년은 여성친화도시로 지정받은 첫해로, △고성형 여성리더키움사업 고성쉬어로즈 △경력단절예방 및 역량강화 아카데미 △여성안전로드조성 △돌봄노동자 예방접종지원 등 여성 역량강화와 안전·돌봄 강화 사업, 군민들을 대상으로 양성평등문화 확산사업, 코로나19 시대 비대면 가족친화환경 활성화 사업 등을 중점적으로 추진했다. 이를 통해 여성친화도시 지정이 보여주기식 전시효과로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사천시가 올해 처음으로 농어업 경영주와 공동경영주에게 연간 60만원의 농어민수당을 지급한다고 25일 밝혔다. 시는 오는 2월 1일부터 2월 28일까지 한 달간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농어업인수당 신청서 접수를 받는다. 농어업인수당은 농어업 활동을 통한 국토의 환경보존과 농어촌 유지, 식품의 안전 등 공익적 기능에 대한 보상 차원에서 실시하는 것으로 올해 처음 도입된 신규사업이다. 신청대상은 2021년 1월 1일 이전부터 사천시에 거주하면서 농업·임업·어업경영체에 등록해 농어업에 종사한 경영주 및 공동경영주이다. 공동경영주는 수당 신청일까지 공동경영주로 등록하면 신청대상자가 된다. 단, 농어업 외의 종합소득금액이 3천 7백만원 이상인 자, 농·임·수산업 관련법 위반자, 직장보험 가입자, 직불금 등 각종 보조금 부정수급자 등은 지급대상에서 제외된다. 시는 신청·접수된 경영주 및 공동경영주를 대상으로 적격여부를 심사해 지급대상자를 최종 확정한 뒤 오는 6월 중으로 수당을 지급할 계획이다. 경영주와 공동경영주에게 각각 연 1회 30만원씩 농협채움카드 포인트로 지급하는데, 농협채움카드 미소지자는 농협채움카드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사천시가 시민의 주거환경 개선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1월 26일부터 2월 25일까지 1개월간 ‘2022년도 슬레이트 철거 및 지붕개량 지원사업’ 신청·접수 받는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2022년도 슬레이트 철거 및 지붕개량 지원사업’은 주택 및 비주택 건축물의 소유자가 직접 해당 건축물 소재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시는 슬레이트 철거와 지붕개량 등 2개 사업으로 나눠 진행하는데, 지원대상 규모는 총 302동으로 주택 슬레이트 철거 250동, 비주택 슬레이트 철거 16동, 주택 지붕개량 36동이다. 총사업비 11억 2000여만원으로 주택 슬레이트 철거의 경우 일반가구에게는 최대 352만원, 취약계층에게는 전액 지원하고, 비주택 슬레이트 철거는 면적 200㎡ 이하까지 전액 지원한다. 일반가구 지붕개량은 300만원, 취약계층은 1,000만원까지 지원한다. 사업대상자 선정은 취약계층을 우선순위로 선정한 후 일반가구는 면적이 작은 건축물 순서로 선정되며, 일반가구 지붕개량은 건축물대장에 등재돼 있고 오래된 건축물 순서로 선정된다. 이번 사업은 지붕 또는 벽체가 슬레이트로 이뤄진 건축물에 슬레이트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창녕군은 2022년 상반기 공공근로 및 행복지기(청년)사업을 지난 24일부터 6월 30일까지 시행한다고 밝혔다. 선발인원은 104개 사업장 140명으로 노인복지회관, 박물관, 우포늪 등에서 근무하며 일반사업장은 주 26시간, 청년사업장은 주 30시간을 근로하게 된다. 군은 결원사업장을 대상으로 다음달 4일까지 1차 추가모집 접수를 받으며 사업기간은 3월 2일부터 6월 30일까지이다. 모집인원은 총 28개 사업장 31명으로 신청을 희망하는 군민은 신분증 등 해당서류를 구비해 주소지 읍․면사무소 산업경제팀에 신청하면 된다. 한정우 군수는 “이번 일자리사업이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업 취약계층의 생활안정과 고용난 해소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중대재해처벌법'이 이달 27일부터 전면 시행됨에 따라 참여자들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2월 8일과 9일 사업담당자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이후 사업장별 참여자들을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창녕군은 지난 25일 중국 섬서성 한중시와 자매결연 의향서 체결식을 가졌다. 이번 체결식은 코로나19로 인해 한정우 군수와 장예 한중시장 등 두 도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온라인 화상회의 방식으로 진행했다. 군은 한중시와 2008년 따오기 1쌍 도입을 시작으로 2009년 11월 우호교류 의향서를 체결했으며 2013년 수컷 따오기 2마리 추가 도입 이후 2019년 2월 성공적 따오기 복원을 위해 한정우 군수가 한중시를 방문해 우호교류 협정을 정식으로 체결하는 등 협력관계를 유지해 오고 있다. 이번 자매결연 의향서 체결은 우호교류보다 격상된 국제교류 유형인 자매결연을 위한 사전 절차로, 양측은 이를 통해 상호 보완적 관계를 더욱 견고히 하고 문화․관광․농업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한 폭넓은 교류협력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한정우 군수는 “이번 의향서 체결로 두 도시의 교류 확대에 대한 의지를 다시 한 번 확인할 수 있었다”며 “코로나19 상황 이후 가까운 미래에 실질적인 교류 및 협력을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BNK경남은행 2022년 설 명절을 맞아 생활이 어려운 저소득층에 전달해 달라며 통영사랑상품권 1만원권 500매(500만원 상당)를 1월 25일 통영시에 기탁하였다. 이날 기탁식에 참석한 추영옥 BNK경남은행 통영지점장은 “지역의 대표은행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성원해 준 지역민에게 감사드리며, 따뜻한 명절을 보내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강석주 통영시장은 “지속되는 코로나19 확산과 한파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 뿐만 아니라 지역상품권 사용으로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이날 기탁된 통영사랑상품권은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 100가구에 전달할 예정이다. 한편 경남은행은 매년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하여 사랑 나눔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성품 전달을 통한 기부문화 확산은 물론 통영사랑상품권 구입 등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앞장서고 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통영시는 2월 14일부터 2월 18일까지 2018. 1. 1.이후 제작‧신고된 50㏄~260㏄ 중‧소형 이륜자동차와 260㏄초과 대형 이륜자동차에 대하여 2022년 상반기 이륜자동차 출장검사소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륜자동차 정기검사는 이륜자동차에서 나오는 배출가스(일산화탄소, 탄화수소)와 소음(배기소음, 경적소음)이 운행차 배출 허용기준에 맞는지를 일정기간마다 검사하는 제도를 말하며 이를 통해 대기환경 개선과 함께 소음 관리로 시민의 생활불편을 최소화하여 보다 건강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게 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2월 14일부터 2월 16일까지 3일간은 한산대첩광장 버스전용주차장(통영해안로 267)에서, 2월 17일(목)부터 2월 18일까지 2일간은 통영해양관광공원 주차장(미수해안로 45)에서 총 5일에 걸쳐 검사가 진행된다. 검사를 희망하는 소유자는 이륜자동차사용신고필증, 의무보험가입증명서, 검사수수료 15,000원을 구비하여 해당일자의 출장검사소를 방문하면 된다. 통영시 환경과장은 “장거리에 있는 검사소까지 이동할 경우 발생하는 위험요소를 없애고 시민의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출장검사를 실시하는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양산시는 25일 여성가족부와 여성친화도시 재지정(3단계)에 따른 온라인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은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 온라인 영상회의로 진행됐으며, 여성가족부장관과 신규·재지정 지자체장 등이 참석하여 협약서 서명 및 대표사업을 공유했다. 협약서에는 ▲국가와 지역발전을 위한 성평등 정책 사업 공동 발굴 추진 ▲성평등문화 확산과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상호 협력 ▲여성친화도시에 대한 국민적관심과 공감대 형성을 위한 홍보와 교육 등을 위해 상호 노력한다는 내용이 담겨있다. 시는 여성친화도시 3단계 기간인 2022년~2026년 동안‘더 안전, 다 돌봄, 모두 행복 양산’실현을 위하여 여성의 경제·사회적 활동 역량 강화, 일상적 성평등 사업, 여성들의 거점 공간 확보, 촘촘한 안전마을 조성 및 가족친화 환경 조성 등 다양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김일권 양산시장은 “앞으로도 여성과 남성이 평등한 지역사회 조성과 건강하고 안전한 환경 조성을 위한 여성친화정책 추진으로 모든 시민이 일상생활에서 공감하고 체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통영시는 1월 25일 시민의 금연 환경조성을 위한 금연지도원 역량강화교육을 시행하였다. 지역사회건강통계에 통영시 현재흡연율 2020년 19.3%이며 경남 19.2%보다 높은 수치이며, 흡연자의 금연시도율 42.7%로 경남 52.1% 보다 현저히 낮아 다양한 흡연예방교육과 홍보가 요구되는 실정이다. 통영시보건소에서는 금연지도원 5개반 10명과 금연상담사 4명으로 구성하여 금연구역 5,252개소의 흡연행위 감시와 사업장, 학교 등에 찾아가는 이동금연클리닉운영, 금연표지판 설치 등 다각적인 흡연예방사업 추진을 위해 사업의 평가 및 피드백을 진행하였고 논의를 통해 보다 높은 양질의 금연지원서비스제공을 위한 초석을 다졌다. 2022년 중점 추진사업으로 금연구역 지도점검, 공동주택 금연아파트지정, 금연치료사업, 찾아가는 이동금연클리닉 운영, 생애주기별 금연상담과 교육 홍보 등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금연사업을 추진해 나 갈 계획이다 통영시 이은주 보건소장은 통영시 금연 환경을 조성하고 간접흡연으로부터 시민을 보호하기 위해 지속적인 지도와 계도로 흡연 ZERO 통영조성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하였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양산시는 코로나19 감염 확산 차단을 위해 관내 버스승강장 200개소에 고정식 손소독제를 비치했다고 26일 밝혔다. 양산지역 학원가를 중심으로 코로나19 집단 감염이 발생하고 있는 가운데 불특정 다수의 이용객들이 밀집되는 버스승강장에 개인 소독 등 방역 강화를 위해 관내 이용객이 많은 버스승강장 200개소에 손소독제를 비치하여 시민들이 손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버스 내에도 손소독제가 비치되어 있어 대중교통 이용 전ㆍ후 손소독제 사용으로 코로나19의 지역사회 확산 방지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일권 양산시장은 “오미크론 변이바이러스가 우세종이 되면서 확진자가 무섭게 급증하고 있다”면서 “코로나19로 시민들이 어려운 상황인 만큼 코로나19가 종식될 때까지 방역을 위해 사소한 부분도 놓치지 않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산청군은 29일부터 2월 2일까지 봉안묘, 봉안당, 제례실, 식당 등 공설묘지(본향원) 시설물을 임시 폐쇄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경남 도내 오미크론 변이를 비롯한 코로나19 확진자 급증 등 지역 내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이뤄졌다. 산청군 관계자는 “서로의 접촉을 최소화해 코로나19 확산을 예방해야 한다”며 “공설묘지 이용객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산청군은 오는 29일부터 2월 2일까지 ‘설 연휴기간 산불방지특별대책’을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산불방지특별대책은 성묘객 등 입산자가 증가하는 설 연휴에 등산로와 묘지 등 산불취약지역에 대한 집중적인 단속이다. 산림으로부터 100m 이내 논밭두렁 및 농산폐기물을 소각하는 행위와 성묘할 때 묘지에서 유품소각 행위 등을 집중 단속한다. 특히 산불감시원과 산불전문예방진화대를 산불취약지역에 집중 배치해 비상근무 태세를 강화하는 등 산불 예방과 초동 진화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또 등산객의 입산 시 화기물 소지 금지, 화목보일러 사용 유의사항 안내 등도 적극 홍보 할 예정이다. 산청군 관계자는 “건조한 날씨로 전국적으로 많은 산불이 발생하고 있다”며 “성묘객들이 많은 설 명절에 산불이 발생하지 않도록 예찰 활동을 적극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산림인접지의 소각행위가 발생하지 않도록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산청군이 설 명절을 앞두고 종합상황실 운영 등 ‘설연휴 종합대책’을 추진한다. 산청군은 26일 군민의 편안하고 안전한 설 연휴를 위해 종합대책을 밝혔다. 산청군에 따르면 오는 29일부터 2월 2일까지 5일간 9개 실·과 9개 상황반 및 읍·면 생활민원 상황반을 운영한다. 이를 통해 군민의 불편을 최소화 한다는 방침이다. 대책 추진은 △코로나19 및 각종 재난·사건·사고예방 대책 △교통소통 및 안전대책 △민생경제 및 서민생활 안정 △주민 불편해소 △엄정한 공직근무기강 확립 등 14개 세부 중점분야로 나눠 진행한다. 특히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5개반 13명으로 구성된 종합상황실을 운영해 해외입국자 및 국내 확진자 발생 시 신속 대응할 계획이다. 연휴 기간 진료공백을 없애고 비상방역과 함께 현장 응급진료 지원을 편성 운영한다. 비상진료기관 및 휴일지킴이 약국도 운영한다. 또 설 연휴 기간 코로나19로 어려워진 민생경제를 살피고 중점관리품목 16개에 대한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실시하는 등 성수식품 제조판매업소 위생 합동점검도 펼친다. 산청군 관계자는 “이번 설 연휴는 가족의 안전을 위해 고향방문·여행 자제를 바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코로나 변이 바이러스로 인해 코로나19가 급속히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진주시는 최근 관내 실내체육시설 집단감염 등으로 초등학생 확진자가 다수 발생함에 따라 감염에 취약한 어린 학생들 보호에 나섰다. 진주시는 감염자 조기발견과 확산 방지를 위해 긴급 예비비 3억 6900만 원을 확보하여 관내 전체 초등학교(45개소)에 학생 1인당 5개씩 지원될 수 있는 자가검사키트 총 10만2500개를 26일 배부했다. 자가검사키트와 자가검사 안내문은 학교를 통해 학생들에게 배부되고 자가검사 주의사항 등은 진주교육지원청의 알림문자(알림톡)를 통해 안내하였다. 초등학생은 자가검사키트를 활용하여 자가검사를 실시하고 검사결과 양성일 경우 즉시 인근 선별진료소를 방문하여 유전자검사(PCR)를 받아야 하고, 음성일 경우라도 발열, 호흡기 증상 등이 있을 경우도 유전자 검사를 받아야 한다. 진주시 관계자는 “백신 접종 연령이 안된 초등학생 대부분이 코로나19 감염에 취약하다”며 “개학을 맞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자가검사키트를 활용한 선제적 대응을 통해 집단감염 예방에 최선을 다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시는 학원, 교습소, 독서실 등에 대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진주시는 청년들의 구직 비용 절감을 위해 1월 24일부터 ‘청년 면접 정장 무료 대여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올해로 4년째 추진 중인 ‘청년 면접 정장 무료 대여 사업’은 청년층의 실업률 증가와 취업 준비 기간의 장기화로 인한 구직 과정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하여 입사 면접용 정장을 무료로 대여해 주는 사업이다. 진주시에 주소를 두고 있는 고교 졸업 예정자부터 만 39세 이하의 청년이면 누구나 연 4회까지 신청 가능하며, 대여 품목은 기본 정장(재킷, 바지, 스커트, 셔츠, 블라우스)과 넥타이로, 1회당 대여 기간은 3박 4일이다. 정장 대여를 희망하는 청년은 해당 사업 홈페이지를 통해 면접 증빙 자료를 첨부하여 예약하면 정장 대여가 가능하다. ‘청년 면접 정장 대여 사업’은 전년도 사업 참여자의 93% 이상이 만족, 98% 이상이 지속 운영을 희망하는 호응도 높은 진주시 청년 정책 사업이다. 특히 올해는 작년에 비해 지원 연령 확대, 대여 기간 연장, 사업량 확대를 통해 더 많은 청년이 참여 가능하도록 하였다. 참여 대상 연령층을 기존 만 34세 이하에서 만 39세 이하까지로 확대하고, 대여 기간도 2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진주시 공무원들이 지난 25일 자유시장을 방문해 설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및 코로나19 특별 방역점검에 나섰다. 이날 조규일 시장을 비롯한 진주시 공무원들은 코로나19 장기화와 대형유통업체 입점, 온라인 쇼핑 구매와 같은 소비패턴 변화로 어려움을 겪는 전통시장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온누리상품권으로 명절 제수용품 등을 직접 구매하였다. 또한 전통시장을 찾은 시민들과도 만나 전통시장 이용에 대한 감사 인사를 전하였다. 진주시 관계자는 “정부와 지자체 지원의 사각지대에 있는 전통시장 노점상 등 취약계층을 위한 제6차 긴급생활안정지원금이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들에게 작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 며 지역경제의 버팀목인 소상공인, 자영업자들이 어려운 위기를 함께 극복할 수 있도록 설명절을 맞아 시민들의 적극적인 전통시장 이용을 당부했다. 한편 진주시는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설을 맞아 전통시장 노점 등 영세상인들에게 진주시복지재단에서 기부한 마스크 1만5000매를 전달하였으며, 전통시장 안심콜을 지원하고 시장별 방역소독 전담인력을 배치하는 등 시민들이 안심하고 전통시장을 찾을 수 있도록 노력을 기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진주시는 25일 오전 10시 시청 문화강좌실에서 중소기업 지원시책을 안내하고 침체된 지역경기 활성화 대책 등 정보를 나누고자 진주상공회의소 임원 10여 명과 올해 첫 간담회를 열었다. 간담회에 앞서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의 자금 지원 등 9개 사업 분야, 42개 사업의 지원내용과 신청방법 등 올해 중소기업 지원시책에 대한 안내가 있었다. 이외에도 시는 매년 중소기업 지원시책을 책자로 발간하여 기업체에 배부하고 있다. 이날 참석한 진주상의 임원들은 경제와 지역에 관련한 현안과 기업 운영 현장에서의 애로사항 등 다양한 의견들을 주고받았다. 특히 기업의 비전과 현실의 괴리에 따른 규제 완화와 코로나 장기화에 따른 인력수급 문제 등에 대해 어려움을 호소했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 장기화로 인력난, 인건비 상승, 원자재가격 인상, 불확실한 경제상황 등 경영 애로가 많음에도 불구하고 지난 2년간 코로나에 함께 맞서온 우리 기업인들의 노고와 끈기, 용기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2022년도에도 우리지역 경제의 축을 단단히 잡아 호랑이의 기운으로 힘차게 도약하는 한해가 되자”고 말했다. 이영춘 진주상공회의소 회장은 “지난해 LH사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경상남도는 2022년부터 난임부부 진단검진비 항목 추가 및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을 확대 시행한다고 밝혔다. 아이 낳기를 희망하는 가정의 경제적 부담 경감 및 난임극복 시기를 앞당기기 위해 지원하는 난임부부 진단검진비는 2020년부터 시행한 사업으로, 올해부터는 질초음파 검사항목을 추가하여 7개 항목에서 8개 항목으로 확대 지원한다. 아울러 2021년 11월부터 변경 시행된 건강보험 적용횟수를 반영하여 모든 난임부부에게 총 17회 지원하던 시술횟수를 총 21회로 4회 늘려 지원한다. 지원금액도 시술종류 별 금액을 달리하여 44세 이하 여성에게 신선배아 110만 원, 동결배아 50만 원, 인공수정 30만 원으로 확대 적용한다. 이 외에도 한의 치료를 통해 임신에 필요한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한의치료 지원 사업을 실시하여 난임 극복을 위하여 맞춤형으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도민 선택권을 확대하고 있다. 난임 지원을 받고자 하는 도민은 주소지 관할 시 · 군 보건소 또는 사회서비스 전자바우처 누리집 및 정부24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고, 보다 상세한 사항은 해당 시 · 군 보건소로 문의하면 된다. 특히 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