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서울특별시 성동구의회 이성수 의장과 민운기 의원이 지난 25일 서울시 구의회 의장협의회로부터 지방의정대상을 수상했다고 전했다. 지방의정대상은 적극적인 의정활동으로 지역사회 발전에 헌신하고 자치구의의회 의정발전 및 복리증진에 기여한 의원을 선전해 서울시 구의회 의장협의회에서 수여하는 상으로, 시상식은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비대면으로 진행했다. 이성수 의장은 제8대 후반기 성동구의회 의장을 맡아 집행부와의 폭넓은 대화와 소통을 통해 성동구의 발전을 견인해왔으며, 인구노령화에 따른 사회문제에 대처하고 출산을 적극 장려하기 위해 출산장려금 지원금을 상향하도록 지원기준을 개정하는 등 다양한 사회문제에 대한 대안을 제시하였다. 그리고 민운기 의원은 평소 지역 주민들과 소통하며 현장중심의 의정활동으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하였으며, '성동구 한부모가족 지원에 관한 조례'를 포함하여 다수의 조례안을 제·개정하는 등 주민의 복리증진을 위해 열정적이고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펼친 공로가 인정되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성수 의장은 “코로나19로 인한 구민들의 피해 최소화를 위해 집행부와 수시로 소통하며, 다양한 사업을 고민하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이영실 위원장(더불어민주당, 중랑1)은 3월 25일 서울시의회에서 열린 제12회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우수의정대상 시상식에서 의정대상을 수상했다. 우수의정대상은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가 지역주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방의회의 발전에 능동적이고 선제적인 활동으로 모범이 된 의원을 선정하여 수여하는 상이다. 이영실 위원장은 2018년 7월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위원으로 활동을 시작하여 서울시 보건복지 분야 집행에 대한 감시 및 견제 역할을 수행하였고,'서울특별시 노인건강증진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서울특별시 장애인 인권증진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서울특별시 한부모가족 지원에 관한 일부개정조례안' 등의 조례안을 발의하는 등 사회적 약자에 대한 지원 확대를 위한 정책 입안 활동을 다수 수행하였다. 특히 2020년 7월부터는 보건복지위원장으로 활동하며 여성가족, 복지정책, 시민건강, 감염병 대응 등 4대 역점 과제를 설정하여 돌봄과 보육의 공공성 확보, 코로나19 피해계층 지원 등의 시급한 보건복지 영역 문제 해결을 위한 개선방안을 제시하였으며, 시민의 목소리를 적극적으로 대변하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지난 24일 서울시의회 주최, 이준형 서울시의원(더불어민주당·강동1)의 주관으로 서울시의회 의원회관 제2대회의실에서 “일자리 네트워크 활성화 방안 토론회”가 열렸다. 본 토론회는 서울시와 자치구에 산재한 일자리 지원기관 간의 네트워크와 협의체 구성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되었다. 무관중 유튜브 생중계로 진행한 이번 토론회는 윤민석 서울연구원 도시사회연구실 연구위원이 발제자로 참석하였으며, 노흥규 동부기술교육원 교학부 과장, 이광열 서울산업진흥원 교육본부 본부장, 이혜진 강동여성인력개발센터 센터장, 장병조 강동구청 일자리경제과 과장 그리고 신대현 서울특별시 일자리정책과 과장이 토론자로 참석하여 각각의 기관에서 하고 있는 일자리 사업과 협의체 구성을 위한 방안에 대해 열띤 토론을 벌였다. 발제자인 윤민석 연구위원은 ‘일자리 지원 사업 운영 실태와 기관간 연계 강화방안’을 주제로 서울시 시니어 일자리 사업 수행 과정에서의 협력체계를 강조하였다. 이를 위해 거점수행기관을 선정하여 협의체 인력 및 예산 지원이 필요하다고 주장하였다. 이어진 토론에서는 중장년, 청년, 여성 일자리 활성화 네트워크 구축에 필요한 현황과 과제를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서울시 광진구의회는 25일 2021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으로 선임된 4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결산검사 대표위원으로 김회근 의원이 선임되었으며 민간위원으로는 송근섭·김기정·이호신 세무사가 선임됐다. 이번에 위촉된 결산검사위원은 3월 30일부터 4월 28일까지 30일간 광진구청의 2021 회계연도 일반·특별회계 및 기금에 대해 예산과 집행 내용의 부합여부, 재정운영 성과 등을 분석하게 된다. 박삼례 의장은 "구민의 세금이 낭비되지 않도록 꼼꼼하게 살펴야 한다”면서 "구민의 시각에서 구의 재정이 더욱 투명하고 합리적으로 운용될 수 있도록 심도 있는 결산검사와 효율적인 예산편성 방안도 제시해 줄 것”을 부탁했다. 김회근 대표위원은 "지난해 예산이 당초 계획대로 적정하게 집행되었는지 꼼꼼히 점검해 내실 있는 결산검사를 실시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결산검사는 예산의 집행결과와 재정의 운영내용, 성과 등을 체계적으로 분석, 다음연도의 예산편성과 재정운영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매년 정기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위촉식에는 전은혜, 이명옥, 문경숙, 박순복, 김미영, 장경희 의원이 함께 참석하여 결산검사 위원들에게 심도있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마포구는 25일 마포구청에서 ‘2022년 버스구민평가단’ 20명을 위촉했다. 버스구민평가단은 마포구민이 이용하는 빈도 수가 높은 버스에 승차해 ▲서비스 ▲안전운행 ▲차량 내·외부 상태 등을 평가한다. 구는 평가 자료를 바탕으로 우수업체에는 인센티브를 제공하고, 법규 위반 업체에는 행정처분을 내려 운수업체 서비스 수준을 향상시킬 계획이다.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송파구가 3월 24일 구정 소식을 구민의 목소리로 생생하게 전달할 ‘제6기 블로그 기자단’ 32명을 위촉했다. 2017년 운영을 시작한 ‘블로그 기자단’은 송파의 곳곳을 발로 뛰며 문화, 축제, 정책 등 다양한 현장을 직접 체험하고, 이를 구 공식 블로그에 홍보하는 역할을 한다. 친근한 표현이 담긴 글, 구민의 시선으로 바라본 사진과 영상은 블로그를 찾는 이웃과의 공감대를 이끌고 있다. 기자단의 활동 무대인 송파구 공식 블로그는 이웃 수 4만6000명, 월 평균 조회 수 17만 건으로 서울시 자치구 1위를 차지하는 구의 대표 SNS 소통채널이다. 구에 따르면, 매년 블로그 기자단 활동을 희망하는 신청자가 늘어 올해는 3.5:1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지난 1월 한 달간 공개모집한 결과, 20대부터 60대까지 다양한 연령대와 직업, 이력을 가진 신규기자 17명이 선발됐다. 여기에 기존 제5기 활동 기자단 중 15명이 연임해 총 32명을 위촉하게 됐다. 구는 24일 위촉식에서 ▲오리엔테이션 ▲송파둘레길 지도 모형에 올 한해 송파구 곳곳을 누빌 기자단의 각오를 다지는 퍼포먼스 ▲제5기 우수 활동 기자들에게 표창장 수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성동구의회는 지난 25일 제265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의원발의 4건을 포함한 상정 안건 5건을 의결하고, 당초 6,673억원에서 430억원 늘어난 7,103억원 규모의 추경 예산을 확정했다. 이번 추경에서는 ▲코로나19 대응사업 192억 9천 8백만원 ▲긴급 현안사업 7억 6천만원 ▲보조사업 234억 등을 원안대로 가결했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임종숙 위원장은 "코로나19의 장기화와 줄지 않는 확진자로 구민들이 점점 지쳐가고 있다.”며, "예산의 한정성으로 인해 현안의 긴급성과 적절성을 우선적으로 고려해 집행부 상정 원안대로 확정한 만큼 절박한 심정으로 신속한 지원 대책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그리고 상정된 총 4건의 의원발의 조례(안)은 다음과 같으며, 원안대로 통과 됐다. ▲오천수 의원 '서울특별시 성동구 언더스탠드에비뉴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 ▲양옥희 의원 '서울특별시 성동구 희귀질환 관리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황선화 의원 '서울특별시 성동구 긴급재난지원금 지원 조례안' ▲김종곤 의원 '서울특별시 성동구 국가보훈대상자 예우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마지막으로 폐회사에서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오현정 의원(더불어민주당, 광진2)이 수년 동안 노력해온 독성물질센터의 개소식이 2022년 3월 24일에 열렸다. 동시에 25일까지 ‘제1차 중독질환 정보 전문가 양성 교육과정’ 도 진행된다. 개소식에는 윤을식 고려대 안암병원장, 오현정 서울시의원, 서울시 시민건강국 박유미 국장, 고려대 의대 예방의학교실 최재욱교수, 서울시 독성물질 중독관리센터 이은선 선임연구원이 참석했다. 오의원은 지난 2020년, 독성물질 중독으로 인한 시민의 피해를 예방하고 중독사고시 적절한 응급의료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정보의 제공과 관련조사 등을 수행하는 관리센터의 설립근거를 마련하는 ‘독성물질 중독 예방 및 사고 안전에 관한 조례안’을 대표발의했다. 오의원은 축사를 통해, “우리나라의 경우 독성물질에 중독되었을 경우 응급실을 가는 것 외에 다른 조치 방법이 없어서 사회적 비용이 매우 큰 상황이다”며 “중독관리센터를 통한 정보의 제공과 조사를 통해 시민의 건강과 안전을 지킬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고려대 최재욱 교수는 격려사를 통해, “오의원님 덕분에 이 일이 시작될 수 있었다”며 감사를 표했고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송파구가 ‘송파역 출입구 이설 및 연결통로 공사’ 준공 전 임시사용승인을 위해 3월 25일 공사현장을 점검했다. 2020년 8월 착공한 해당 공사는 가락시영아파트재건축 정비사업 시 조건 이행사항으로 추진됐다. 지하철 8호선 송파역 3·4번 출입구를 동시 폐쇄하고 진행한 공사로, 기존 3·4번 출입구를 이용하던 주민들은 임시 횡단보도를 이용해 송파대로를 건너 1·2번 출입구를 이용해야 하는 불편을 겪어왔다. 주민들은 하루 빨리 송파역 3·4번 출입구 및 연결통로 이용을 희망했으나, 코로나19로 인한 물류 및 인력 차질로 공사 기간이 연장됐다. 이에 송파구가 주민 불편 최소화를 위해 준공 전 임시사용승인을 먼저 추진하기로 하였다. 다만, 서울교통공사를 비롯한 관련 기관과의 협의 및 검토를 거쳐 안전 등 문제가 없을 경우 임시 사용승인이 가능하다고 구는 덧붙였다. 송파역 3·4번 출구 개통 후 임시 횡단보도 삭제, 신호등 철거, 버스 승차대 이설공사 및 도로 포장 등의 공사는 올해 7월 말에 완료, 준공 예정이다. 박성수 송파구청장은 “임시개통 추진은 물론 안전사고 없이 공사가 마무리될 수 있도록 준공까지 철저히 살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김인호 회장(서울특별시의회 의장)은'제12회 우수의정대상' 시상식을 3월 25일 오후 1시30분 서울시의회에서 개최하고 의정활동이 우수한 서울시의원 18명에게 ‘우수의정대상’을 수여했다. 우수의정대상은 ‘시민의 행복’을 모토로 시정 현안에 대한 감시·견제, 정책 대안 제시, 지역 간 상생협력 등 한 해 동안 우수한 의정활동을 보여준 지방의원을 발굴하고 격려하며, 우수 사례를 전파하기 위해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에서 마련한 상이다. ‘제12회 우수의정대상’은 지역사회 안정과 발전에 기여한 의원들을 시·도별로 추천받아 선정하였으며, 전국 시·도의회 의원 총 154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서울시의회에서는 김인호, 김기덕, 김광수, 김달호, 김용석, 서윤기, 신원철, 이종환, 황규복, 김제리, 이영실, 조상호, 김평남, 박기열, 김희걸, 우형찬, 김생환, 최기찬 의원 등 총 18명의 의원이 수상자로 선정되었다. 이날 수상한 의원들은 “지나간 의정활동에 대한 평가의 의미가 아니라, 남은 기간 더욱 열심히 의정활동에 매진하라는 응원과 격려의 의미로 상을 주셨다고 생각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대문50플러스센터가 5060세대를 대상으로 4월부터 새롭게 시작하는 다양한 온-오프라인 교육 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 중 '50+셀러가 되자! - 라이브커머스 입문부터 활용까지'는 온라인으로 소비자와 소통하며 물건을 파는 라이브커머스 활동의 기초부터 구체적 활용법까지 익힐 수 있는 강좌로 새로운 직업 탐색의 기회를 제공한다. '나 홀로 만찬을 위한 밀키트 만들기'는 중장년 1인 가구의 건강한 식생활 지원을 위해 마련한 친환경 요리 교실로, 식재료 특성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부터 재료 손질과 조리 방법까지 차근차근 배울 수 있다. 5060세대의 인식 전환을 위한 '김만권의 50+인문산책'은 ‘능력주의는 공정한가?’란 주제를 다루며 온라인과 오프라인으로 동시에 진행된다. 이외에도 다양한 강좌들이 개설 운영되며 센터 홈페이지 회원 가입 후 수강 신청할 수 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는 2022년 3월 25일부터 4월 8일까지 15일간의 일정으로 제306회 임시회를 개최한다. 금번 임시회에서는 2022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을 비롯한 각종 현안이 처리될 예정이다. 김인호 의장(더불어민주당)은 개회사를 통해 오미크론 대유행, 울진·삼척 산불,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등 서울 안팎의 어려운 상황을 언급하며 지방정부의 역할이 중요한 시기라고 강조했다. 이번 회기의 가장 중요한 안건은 추경예산안이다. 김 의장은 추경의 시급성과 제안된 사업 하나 하나에는 공감하지만 각 자치구의 실질적인 요구보다는 시의 입장만 고려한 하향식 예산인 점이 아쉽다고 지적하고, 추경의 시급성 때문에 절차적 중요성이 무시되는 일이 없도록 심사에 철저히 임하겠다고 했다. 특히, 본예산 심사 때 감액되었다가 이번 추경에 포함된 시장 공약사업들은 기존에 지적된 문제점들이 보완되었는지 철저히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어느 때보다 포용적인 지원책이 필요하다고 강조하면서,'서울특별시 예술인 창작수당 지급 조례'재의 요구와 관련해, 예술인 개개인의 일상 회복뿐만 아니라 문화예술 산업 전체의 지속가능성 확보라는 측면에서 긍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강남구의회는 25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지난 21일부터 5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된 제301회 임시회를 마무리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결산검사위원 선임, 상임위원회별 조례안 의결 등의 일정을 진행했으며 이호귀 의원, 김진홍 의원, 허순임 의원, 김광심 의원이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구정사항 개선을 위한 의견을 피력했다. 이번 임시회 기간 동안 처리된 안건을 살펴보면 ▲서울특별시 강남구의회 위원회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서울특별시 강남구 주민감사청구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서울특별시 강남구 통·반 설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서울특별시 강남구 비상임옴부즈만 위촉 동의안 ▲강남구립도서관(도곡정보문화도서관) 위탁 동의안 ▲강남구립도서관(전자도서관) 위탁 동의안 ▲서울특별시 강남구 장애인 휠체어 수리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원안 가결됐다. 이 외에 ▲서울특별시 강남구 통장자녀장학금 지급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서울특별시 강남구 체육진흥협의회 조직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은 수정 가결됐다. 또한 ▲2021회계연도 강남구 결산검사위원으로는 복지도시위원회 소속 복진경 의원이 대표위원으로 선임됐다. 특히 이번 임시회에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최근 코로나19 확진자 급증으로 산소포화도 측정기의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이에 서울특별시자원봉사센터와 서울특별시는 사용하지 않는 산소포화도 측정기가 재사용될 수 있도록 측정기를 수거하는 ‘산포도씨(산소포화도측정기씨) 찾기’ 캠페인을 전개한다. 산소포화도 측정기는 혈액 내 산소량을 측정해 산소가 몸에 제대로 공급되고 있는지를 판단하는 기구로 특히 고령자나 중증질환이 있는 확진자에게는 필요한 의료기기이다. 그동안은 재택치료 대상자에게 치료키트 구성품의 하나로 무료로 공급됐다. ‘산포도씨 찾기’ 캠페인은 본래의 역할을 다하고 집안 어딘가에서 잠자고 있는 산소포화도 측정기를 찾아 집중관리군 등 필요한 사람들이 다시 사용할 수 있도록 나누는 활동이다. 작년 10월 이후 코로나 확진으로 재택치료를 받았던 시민들은 보관하고 있는 측정기를 지퍼백에 담아 가까운 동주민센터에 비치된 수거함에 넣으면 된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022.2.19.부터 집중관리군 등에게 측정기 회수 안내 및 회수용 봉투를 제공하여 재사용을 추진하고 있으며, 서울시는 2022.2.18.이전 배부된 산소포화도 측정기(약25만개)를 대상으로 나눔(회수) 및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오는 `22년 6월말 시민의 품으로 돌아오는 송현동 부지(36,642㎡)를 실 착공 전까지 어떻게 임시활용 할지를 놓고 서울시가 시민들의 아이디어를 받았다. 22개 작품을 선정하는 공모전에 약 한 달간 133개 아이디어가 제출됐다. 서울시는 지난해 12월 서울시-대한항공-LH간 3자 매매/교환 방식으로 계약 체결하여 매입한 송현동 부지의 본격적인 사업이 착수되기 전까지 ('22~24년) 열린 공간으로 조성하여 시민들에게 임시 개방할 예정이다. 서울시는 「송현동 부지 임시활용방안 시민 아이디어 공모전」 최종 수상작을 18일 ‘내손안에 서울’ 공모전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했다. 수상자에게는 총 상금 500만원과 서울특별시장상이 수여된다. 이번 공모전은 시민의 품으로 돌아오는 송현동 부지를 임시 활용할 수 있는 참신한 아이디어를 자유형식으로 제출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추가적으로 서울의 역사・문화・경제 중심지로 주변의 문화 인프라 등과 함께 연계한 활용 아이디어 함께 제시할 수 있도록 했다. 최우수상은 대상지를 여섯 개의 공간으로 구획하고 여섯가지 키워드에 관한 공간실험과 관찰을 통한 공간 활용의 가능성을 제안한 '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대문구는 최근 서울시 25개 자치구 가운데 최초이자 유일하게 교육부(국립특수교육원) 장애인 평생학습도시로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 교육부는 장애인 역량 개발과 평생교육 활성화 기반 조성을 위해 2020년부터 이를 지정해 오고 있으며 올해 서류심사와 발표심사를 거쳐 서대문구를 포함한 전국 13개 도시를 신규 선정했다. 앞서 구는 2013년 교육부 평생학습도시로 지정되고 2017년 대한민국평생학습대상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상과 2019년 유네스코 학습도시상을 수상하는 등, 주민 평생학습 기반 마련을 위한 노력과 성과를 인정받아 왔다. 이번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지정으로 구는 ‘한 사람을 위한 학습도시’란 비전 아래 ‘기반이 탄탄한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사회 변화를 이끄는 장애인 평생학습도시’를 목표로 사업을 펼친다. 구체적으로는 ▲장애인을 위한 4차산업 평생학습 과정 ▲찾아가는 평생학습 세로골목 플러스 ▲발달장애인 직업직무개발 특화 과정 ▲포용성 학습도시 연구 워크숍 등 14개 사업 추진할 계획이다.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치매는 우리나라 어르신 10명 중 1명이 앓고 있는 매우 흔한 질병이다. 고령화 사회가 빠르게 진행되면서 치매 환자의 증가 속도도 빠르게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서울시 중부공원녹지사업소는 치매 어르신 및 가족들의 일상 속 삶의 질을 유지하고 정서적․신체적 건강증진을 돕기 위해 중구치매안심센터와 함께 산림치유 프로그램인 ‘기억 숲 산책’을 오는 28일부터 11월까지 약 8개월간 운영한다. ‘기억 숲 산책’은 코로나 감염에 대한 불안으로 활동 제약이 많아지면서 사회적 교류 감소에서 오는 심리적 고립감과 우울감을 해소시키고 신체적․인지적 기능 회복과 함께 치매 예방을 돕는 프로그램으로 남산에서 숲 체험을 통해 진행된다. 프로그램은 숲의 환경과 생태를 잘 아는 공원의 숲교육전문가(숲해설사․산림치유지도사)와 참여자들의 인지적․신체적 이해도가 높은 중구치매안심센터 작업치료사가 함께한다. 프로그램에 참여하면 남산의 사계를 느낄 수 있는 가벼운 숲 산책과 함께 어르신들의 인지 능력 향상과 신체 회복을 돕는 다채로운 체험 활동을 경험하게 된다. 치매어르신 뿐만 아니라 돌봄을 도맡아 하는 가족들을 대상으로 숲을 통해 몸과 마음을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김의욱)와 자치구자원봉사센터, 재난관련 기관 55개가 업무협약을 통해 주거환경, 건강돌봄, 식사, 의료 등 재난발생 시 시민이 어려움을 겪는 분야를 지원하고 일상의 회복을 도울 수 있도록 준비하는 상호협력체계를 구축한다. 55개 기관의 대표들은 3월 25일(금)에 열리는 ‘서울지역 재난대응 자원봉사 운영 업무 협약식’에 참석해 협약을 체결한다. 각 기관 간 협력활동을 공식화하고, 서울지역의 재난대응 인식 제고와 역량 강화를 위한 역할을 수행한다는 내용이다. 업무협약의 주요 내용은 △서울지역 재난대응 인식제고 및 역량강화를 위한 재난자원봉사 운영, △재난 발생 시 신속한 재난현장 복구와 지역민의 원활한 일상회복 활동 지원, △재난 발생 시 현장 초동대응을 위한 긴급 봉사단 운영 협력이다. 협약 참여기관은 △구호현장에서 활동해 온 재난전문가, △보건의료‧전기‧정비 등 기술을 보유한 전문단체, △다양한 재난 자원봉사 경험을 쌓아온 활동단체, △자원을 연계할 수 있는 기업 등 29개 분야의 다양한 재난·안전 활동을 하고 있다. 서울YMCA는 수상구조사 및 생존수영 강사를 양성하여 해양재난에 대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시설공단은 최근 서울어린이대공원 동물원에 붉은여우 암‧수 두 마리가 새 식구로 합류했다고 24일 밝혔다. 크고 세모형의 귀에 길고 뾰족한 주둥이, 풍성한 꼬리 등 애니메이션 주인공으로 어울릴 만한 외모의 붉은여우 남매가 맹수마을에서 관람객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주인공은 오빠 ‘동이’와 여동생 ‘희망이’로, 2018년 3월 청주 동물원에서 태어났으며 올 2월 말에 영구 임대 형식으로 서울어린이대공원으로 옮겨왔다. 수컷 ‘동이’는 몸길이 90cm, 꼬리 60cm, 체중 10kg이고 암컷 ‘희망이’는 몸길이 80cm, 꼬리 50cm, 체중 8kg다. 얼굴부터 등 부위는 붉은색을 띠며 목 부위는 하얀색, 사지는 검정색을 띠고 있다. 서울어린이대공원이 붉은여우를 도입한 이유는 새로 만든 동물원의 CI 주인공이기 때문.(별첨 이미지 참조) 멸종 위기종으로 보호가 필요한데다 호기심 많은 성격 등 도심 속 동물원의 이미지와도 어울린다. 현재 ‘동이’와 ‘희망이’는 실외 방사장과 따뜻한 실내공간을 자유롭게 드나들며 새로운 환경에 적응 중이다. 공단은 붉은여우 남매가 땅 파기 등 본능에 맞는 행동을 할 수 있게 서식지와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특별시 용산구 성장현 구청장이 23일 오후 2시 옛 수도여고 부지(두텁바위로 27)서 열린 서울시 교육청 주관 신청사 건립공사 착공식에 참석했다. 행사는 성장현 용산구청장을 비롯한 주요내빈 40여명이 자리한 가운데 개회선언, 추진경과 보고, 축사, 안전선서, 시삽식 순으로 40분간 진행됐다. 현재 종로구에 위치한 서울시 교육청사는 노후화된 시설, 협소한 업무공간으로 운영에 어려움이 많아 신청사 건립이 절실했다. 이 상황에서 용산구는 옛 수도여고 자리로 청사를 이전해 올 것을 제안했고 2013년 업무협약을 체결하며 이전 신축이 본격화됐다. 학교였던 도시계획시설을 공공청사로 지구단위계획을 변경 결정하고 주민 및 관계 기관들과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 2020년에는 도시계획시설 실시계획을 인가했다. 신청사는 연면적 3만 9937㎡에 지하 3층, 지상 6층 건물로 설계돼 2024년 준공 예정이다. 성장현 용산구청장은 ”9년 전 옛 수도여고 터에 서울시 교육청 이전이 결정됐다는 소식을 듣고 기뻐했던 기억이 난다. 착공하기까지 시간이 걸렸지만 오늘 이 자리에 참석하니 기쁜 마음을 형용할 길이 없다“며 ”시 교육청 이전이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서울특별시 서초구의회는 3월 24일 운영위원회에서 공석이었던 운영위원회 부위원장 보궐선거를 실시하여 김성주 의원을 선출했다. 지난 1월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에 따라 의회 운영에 대대적인 변화와 새로운 시도가 요구되어, 어느 때보다도 운영위원회의 역할이 매우 중요한 시점이다. 이에 제8대 후반기 재정건설부위원장을 역임하고 있는 김성주 의원이 그 책임을 맡게 되었다. 앞으로 김성주 의원은 서초구의회 제8대 의회의 성공적인 마무리와 지방자치법 개정으로 변화하는 의회를 준비하는 등 더 높은 수준의 지방자치 구현을 위해 힘쓸 예정이다. 김성주 부위원장은 “제8대 서초구의회 4년 중 앞으로의 3개월이 가장 중요한 시기라고 생각한다”며, “서초구의회가 앞으로 진정한 지방자치시대로 도약하는 기반이 되도록 의회 운영의 작은 곳까지 세심하게 살피며 본분에 충실히 임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성북구가 코로나19로 구직에 어려움을 겪는 청년에게 취업장려금을 지원한다. 이번 취업장려금은 미취업 상태에 놓여 있는 청년들의 구직활동을 촉진하고 안정적인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대상은 만19세에서 34세(1987년 1월 1일부터 2003년 12월 31일까지의 출생자) 청년 중 주민등록상 성북구 거주자이면서 최종학력 졸업·수료·중퇴·제적 연도가 2020년, 2021년, 2022년인 주민으로, 고용보험에 가입되어 있지 않은 미취업자이다. 고용보험에 가입되어 있더라도 주 26시간 이하 또는 3개월 이하 단기근로자라면 신청이 가능하다. 또한 졸업 이후 군복무를 시작하여 복무를 마친 경우, 군복무에 실제 소요된 기간을 제외한 기간을 계산한다. 단, 대학(원) 재학생 ·휴학생, 실업급여 수급자 또는 대상인자, 현재 군복무 중인 자, 사업자등록 중인 자는 이번 지원에서 제외된다. 올해에는 전년도 미취업청년 취업장려금 수혜자 뿐만 아니라 국민취업지원제도 등 다른 지원 사업 대상자도 신청이 가능하도록 대상을 확대했다. 서울청년포털에서 4월 1일 오전 9시부터 5월 31일 오후 6시까지 신청할 수 있으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서대문구가 자전거 이용 활성화와 탄소 제로화 실천을 위해 전기자전거 구입 보조금을 지원한다고 25일 밝혔다. 대상은 전기자전거를 구입 운행하려는 만 18세 이상 구민으로, 관내에 1년 이상 지속적으로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해 온 자여야 한다. 지원 인원은 100명이며 신청자가 많을 경우 전자 추첨으로 선정해 제출 서류 검증 후 구입 금액의 50% 이내에서 최대 30만 원을 지급한다. 단, 1인당 1대만 지원한다. 희망자는 다음 달 1일부터 20일까지 서대문구 홈페이지(종합민원→통합신청)에서 신청할 수 있다. 참고로 페달을 굴려야 앞으로 나아가는 방식(PAS: Pedal Assist System)의 전기자전거라야 지원받을 수 있다. 따라서 전기배터리의 힘만으로도 구동이 가능한 스로틀(Throttle) 및 스로틀·PAS 겸용 방식 전기자전거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자세한 내용은 신청 기간 중 서대문구 홈페이지 고시공고에서 확인하거나 서대문구청 교통행정과로 문의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구로구가 올해 1월 1일 기준 개별주택 공시예정 가격에 대한 열람,의견제출 기간을 내달 11일까지 운영한다. 열람대상은 공동주택을 제외한 관내 단독,다가구,주상복합주택 1만920호다. 표준주택 729호는 제외된다. 공시예정가격은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홈페이지, 구청 부과과, 주택 소재지 동주민센터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예정가격에 대해 의견이 있는 주택 소유자 및 기타 이해관계인은 적정 가격과 사유를 작성한 의견서를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홈페이지에 제출하면 된다. 구청 부과과 또는 가까운 동주민센터를 방문하거나 팩스, 우편으로도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구청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한편 구로구 소재 공동주택 소유자 및 기타 이해관계인은 내달 12일까지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한국부동산원, 구청 부과과, 동주민센터를 통해 공시예정가격 열람 및 의견제출이 가능하다. 구로구는 해당 주택의 결정 가격 적정성, 인근 주택과의 가격 균형 등을 재조사하고 그 결과를 내달 말 의견 제출인에게 개별 통지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구로구가 마을공동체 사업에 참여할 주민을 모집한다. 구로구는 신청 대상, 활동 주제 등에 따라 씨앗기, 새싹기, 실행기(제안형, 기획형), 특화사업 등으로 유형을 나눠 공모한다. ‘씨앗기’, ‘새싹기’, ‘실행기(제안형)’는 구로구 주민 또는 관내 소재 직장인 등 총 3인 이상으로 구성된 단체가 신청할 수 있다. ‘씨앗기’는 모임이 정착하고 활성화될 수 있도록 돕는 사업이다. ‘새싹기’에서는 단체가 6개 주제 중 하나를 택해 활동을 펼친다. ‘실행기(제안형)’는 코로나19, 재난 등 안전 분야에 대한 의제를 설정해 지역문제를 해결하는 활동이다. 개인이 신청하는 ‘실행기(기획형)’는 ‘플라스틱 제로 실천’이라는 주제로, 환경을 보호하기 위해 일상생활에서 플라스틱을 사용하지 않는 사업이다. ‘특화사업’은 주민자치(위원)회가 동별 자원을 매개로 마을 특성을 살리는 활동을 진행한다. 구는 유형에 따라 100~500만원의 보조금을 지원한다. 씨앗기와 실행기(기획형)를 제외한 나머지 유형은 보조금의 5% 이상 자부담해야 한다. 참여를 원하는 주민은 단체소개서, 사업제안서 및 계획서 등을 구청 홈페이지에서 내려받아,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구로,금천,영등포,양천)과 경기(광명,군포,의왕,안양) 8개 지자체가 ‘안양천 명소화,고도화 행정협의회’ 정기총회를 24일 개최했다. 구로구는 “지난해 8월 안양천 명소화,고도화 사업의 체계적인 추진을 위해 지방 정부 행정협의회를 공식 출범하고 올해 첫 정기총회를 열었다”고 25일 밝혔다. 온라인 화상회의 방식으로 진행된 정기총회에는 행정협의회 회장인 이성 구로구청장을 비롯해 각 지자체의 구청장, 시장 등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그동안의 추진 성과를 공유하고 주요 안건을 심의 의결했다. 각 지자체별 주요 성과를 살펴보면 서울권역은 지난해 3월 안양천 명소화 사업 기본계획을 수립했으며, 경기권역도 올해 4월 기본계획 수립을 완료할 예정으로 지자체 간 유기적인 사업을 추진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한다. 또한 구로구는 안양천 명소화 사업으로 지난해 10월 개최된 제17회 대한민국 지방자치경영대전에서 국토교통부 장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심의 의결된 주요 안건은 규약 변경 사항(부회장 선출, 안양천 수질 향상 및 원활한 유수의 흐름을 위한 하천 준설 추진, 매년 8월 정기회의 개최, 8개 지자체의 균등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서울시가 요식업 창업을 꿈꾸는 예비 청년 사장님을 위한 전용공간인 ‘청년쿡 비즈니스센터’를 오는 5월 개소한다. 청년 유동인구가 많은 건대입구역 ‘건대맛의거리’ 인근에 연면적 259㎡ 규모로 마련된다. ‘청년쿡 비즈니스센터’(이하 ‘센터’)는 요식업계 최신 트렌드에 맞는 창업 분야를 정하고 특화된 이론 교육과 실습으로 실전에 강한 창업가를 키우는 공간이다. 창업을 위한 실전 레시피 개발부터 배달 플랫폼 활용법 같은 맞춤 교육, 창업 희망 아이템과 유사한 업종에서의 실전 체험 기회까지 창업에 꼭 필요한 교육과 실습을 무료로 받을 수 있다. 청년 취업난과 온라인‧비대면 음식서비스 수요 급증으로 많은 청년들이 요식업 창업에 도전하고 있지만, 타 업종에 비해 폐업률이 높은 실정이다. 시는 높은 요식업 폐업률을 낮추기 위해선 체계적인 인큐베이팅이 필수라고 보고, 특화된 창업지원 공간을 통해 시장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청년 창업자를 육성한다는 목표다. ‘센터’ 공간은 ▴조리 실습을 위한 푸드창업 오픈키친 ▴맛 테스팅 및 커뮤니티 공간 ▴푸드 촬영을 위한 스튜디오와 창업보육공간 등으로 구성된다. 5월 초 개소를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서울특별시의희 전병주 의원(더불어민주당, 광진1)은 23일 서울시교육청 신청사 부지(용산구 후암동)에서 열린 서울특별시교육청 신청사 건립 공사 착공 및 안전서약식에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 광주 아파트 공사 현장 붕괴사고를 다시 한 번 생각하며, 안전을 기하기 위해 마련됐다. 서울시교육청 신청사 착공은 그간 서울시교육청의 오랜 숙원사업 중 하나로써 서울시교육발전에 있어 중요한 사업이였다. 신청사 착공을 통해 지역주민과 연계를 통한 마을 결합형 공공청사, 복합문화를 필두로 한 교육허브 공간 창출, 미래 산업사회를 이끌어갈 창의적 업무공간 창출과 에너지 절약형 녹색건출물 등을 기대할 수 있게 됐다. 전병주 시의원은, “신청사 완공까지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면서 “이번 안전서약식을 통해 관계자 여러분들의 세심한 주의를 당부드린다”고 했다. 마지막으로 전병주 시의원은, “서울시교육청 신청사를 통해 타시도 교육청에게 모범이 되고, 미래 교육을 선도하는 기준이 되길 바란다”고 했다. 이번 행사에는 조희연 서울시교육감, 오세훈 서울시장, 김인호 서울시의회 의장, 김생환, 양민규, 황인구 서울시의회 교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 교통위원회 이은주 의원(더불어민주당, 노원2)은 노원구 공릉동에 위치한 6호선 화랑대역 3번 출구 엘리베이터 착공식에 참석했다. 지난 23일 화랑대역에서 열린 3번 출구 엘리베이터 착공식에는 노원구 지역구 국회의원인 고용진 의원과 노원구 오승록 구청장 등 많은 귀빈들을 비롯하여 공릉2동 주민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또한, 이번 착공식에서는 서울교통공사 토목사업소장과 前 태릉입구역장(現 화랑대역장)이 태릉입구역 캐노피 설치·환기구 개선공사가 무탈하게 마무리된 공로를 인정받아 표창을 수여하였다. 공릉동의 많은 주민들이 이용하고 있는 지하철 6호선의 화랑대역(서울여대입구)의 3번 출구는 설계비를 포함한 총 사업비 27억원으로 전액 시비로 추진되며 엘리베이터가 착공에 들어가 약 21개월의 공사 기간을 거쳐 2024년 1월 완공될 예정이다. 이 의원은 착공식에서 이번 출입구 엘리베이터 설치 공사는 공릉동 주민들을 비롯하여 장애인·노인과 같은 교통 약자들의 지하철 이용 편의 증진이 기대되는 출구라고 설명했다. 또한, 해당 출구는 공릉동의 아파트 단지와 밀접해 있어 많은 주민들이 이용을 하고 있어 더욱 승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시는 일상생활 속 스트레스로 인해 휴식이 필요한 서울 시민들을 대상으로 텃밭 조성부터 작물의 수확까지 체험해 볼 수 있는'치유농업 장기프로그램'을 5월부터 7월까지 3개월간(5.3~7.7) 운영한다고 밝혔다. '치유농업 장기프로그램'은 ▴자아존중감 향상을 위한 청소년반 ▴회복탄력성 증진을 위한 청장년반 ▴자아통합감 증진을 위한 중노년반 등 참여자의 생애주기를 고려해 맞춤형으로 운영된다. 치유농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시민 체험 접점을 확대하기 위해 일반 시민 신청을 받아 진행되는 ‘생애주기 맞춤형 치유농업 프로그램’은 서울시농업기술센터에 위치한 서초 치유농장(서초구 내곡동)과 강동 치유농업센터(강동구 상일동) 2곳에서 진행된다. 서울시농업기술센터(소장 조상태)와 강동농업협동조합(조합장 박성직)은 치유농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 후(2021. 2. 26) 치유농업센터 구축을 위해 긴밀한 협력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강동 치유농업센터는 4월 30일 조성 완료될 예정이며, 테마별 치유텃밭, 미래농업형 치유농장 등 시민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활동내용은 ▴텃밭 디자인(작물 식재) ▴채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장학재단과 ㈜두산-(재)바보의나눔은 사회 진출 초기 집중지원이 필요한 저소득 대학 신입생의 힘찬 첫 출발을 응원하는 '청춘Start 장학금' 장학생을 선발해 총 1억 원의 장학금을 지원한다. ㈜두산은 두산 임직원들의 기부금을 모아 서울장학재단에 취약계층에 해당하는 대학 신입생을 지원하는 장학금을 기부해왔다. 지난 2013년부터 9년간 조성된 약 9억 원의 기부금으로 155명의 학생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장학금의 신청 대상은 2021년 12월~2022년 2월에 고등학교를 졸업한 서울 소재 대학교 1학년 신입생으로 저소득층(수급자, 차상위계층) 또는 복지시설(보육원, 쉼터, 그룹홈 등)에 거주 중이거나 고교 재학 기간에 거주 이력이 있는 학생이면 신청할 수 있다. 선발된 장학생 20명에게는 2년간 총 500만 원의 장학금이 지원되며 두산 임직원과의 멘토링, 봉사활동, 선배와의 만남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도 참여할 수 있다. 선발 결과는 서류, 면접 심사 후 5월 말 발표 예정이다. 신청 기간은 3월 25일(금) 10시부터 4월 7일(목) 17시까지 서울장학재단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접수 후 관련 서류를 우편으로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종로구가 4월 6일까지 지역사회 평생교육 발전을 위해 함께할 ‘평생학습매니저’를 모집한다. 평생학습매니저는 평생학습관, 동네배움터 등에서 열리는 평생교육 프로그램 운영을 지원·홍보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 관심 있는 종로구민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특히 평생교육사 및 관련 전공자 등을 우대한다. 모집 인원은 20명 이내이다. 최종 선발 시 평생학습매니저 양성교육을 수료한 뒤 올해 6월부터 12월까지 활동하게 되며, 근무시간은 주 15시간 이내이고 활동수당을 지급받는다. 신청은 담당자 전자우편으로 지원서, 개인정보관련동의와 함께 모집분야 관련 자격증이나 경력증명서, 최종학력 증명서 등의 증빙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서류 양식은 구청 누리집과 종로교육포털에서 내려받은 것을 사용해야 한다. 구는 서류와 면접심사를 통해 평생학습매니저의 자질과 능력을 골고루 심사할 예정이다. 더욱 자세한 사항은 구청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교육과 평생교육팀으로 문의하면 안내해준다. 한편 종로구는 평생교육센터 개관, 동네배움터 운영 등 구민 누구나 평생학습의 기회를 누릴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해 왔다. 이에 지난 2월, 교육부·국가평생교육진흥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종로구가 기초수급자와 차상위계층 등 희망하는 모든 저소득 가구를 대상으로 하는 '취약계층 가스차단기(타이머 콕) 설치사업'을 지난달 완료하고 주민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2020년 소방청 발표에 따르면 전국 화재사고 가운데 주택가 발생이 전체의 28%를 차지하며, 부주의로 인한 화재 중 16%가 음식물을 조리하다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종로구는 1인 가구 및 인구 고령화 현상과 함께 부주의로 인한 화재 발생 확률 등을 골고루 고려해 주거환경이 열악한 이들을 최우선으로 두고 이번 사업을 실시하게 됐다. 가스차단기(타이머 콕)는 중간밸브에 설치해 사전 설정한 시간이 되면 자동으로 가스를 차단해주는 안전장치로, 가스레인지 등을 사용한 뒤 끄지 않아 발생하는 화재사고를 효과적으로 예방 가능하다. 이를 위해 앞서 관내 모든 복지 대상자에 해당하는 5,198가구에게 일일이 전화, 방문 등의 방법으로 전수조사를 실시하고 가스차단기를 이미 갖추고 있는 가정을 제외한 총 704가구에 설치를 결정하게 됐다. 구는 건조한 날씨의 겨울철과 봄철에 대비해 지난해 11월 설치를 시작해 올해 2월까지 모든 대상자 가정 내 차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강동구가 3월 23일 새 학기를 맞아 학교주변 불법광고물 특별정비를 실시했다. 이번 특별정비는 구와 옥외광고물협회 자율봉사대의 합동으로 진행되었으며, 성내초등학교, 성일초등학교, 성내중학교 일대 주변의 쾌적하고 안전한 통학로 학보를 위해 실시하게 되었다. 통학로 주변의 안전사고 위험이 높은 노후화 간판, 유해광고물(벽보, 전단), 보행자의 통행에 방해가 되는 현수막, 입간판, 에어라이트 등을 중점으로, 학교 주 출입문으로부터 300m인 어린이보호구역과 학교 경계선 200m 내의 학교 환경위생 정화구역의 광고물을 제거하는 현장 중심의 정비활동을 실시하였다. 정비 후 불법유동광고물의 경우 과태료를 부과하는 한편, 음란 및 퇴폐성 유해광고물은 과태료 부와와 전화번호 차단 등의 조치를 병행할 계획이며, 향후에도 주민 통행량이 많은 상가 주변 선정성 전단지와 상습적으로 현수막을 게시해 도시미관을 저해하는 위반자에게 과태료를 부과할 예정이다. 이정훈 강동구청장은 “새학기를 맞아 어린이와 청소년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활기찬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학교주변 불법광고물 특별 정비를 실시했다.”며 “정비 후에도 재발 방지를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동작구가 우울증·자살충동·고립감과 같은 청년이 겪는 다양한 마음건강 문제를 조기에 발견하고 회복할 수 있도록 상담서비스를 지원하는 ‘청년마음건강(바우처) 사업을 본격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청년 10명 중 1명은 사회적 연결망 및 관계가 거의 단절되어 있거나 스스로 고립감과 외로움을 느낀다는 결과를 보였다. 고립상태의 청년들은 다른 청년들에 비해 우울과 자살생각 등을 경험할 가능성이 높아 사회적 관심과 지원이 필요하다. 이에 따라, 구는 청년들에게 자신의 현재 상태를 탐색하고 스스로를 파악하여 취약한 정서 상태, 스트레스 대처 능력 향상, 대인관계 향상 등을 통한 건강한 심리 회복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거주지 동 주민센터에 신청한 만 19~34세 청년들을 대상으로 바우처를 통해 3개월 간 월 최대 28만 원을 지원한다. 단, 10%의 본인부담금이 발생한다. 사전·사후검사와 주 1회, 총 8회의 전문적인 심리상담 서비스를 지원하며, 정신건강 고위험군의 경우 정신건강복지센터 또는 의료기관에 연계해 청년들의 건강성을 회복하고 사회구성원으로서의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중구가 새봄을 맞아 주민들이 계절을 만끽할 수 있도록 봄꽃 가득한 가로변 조성에 나섰다. 구는 이달 동대문디지털플라자(DDP)와 가로변 녹지대 17개소에 비올라와 데이지, 꽃양귀비 등 봄을 대표하는 초화류 31,450본을 식재했다. 정동길과 마장로9길 인근 거리에는 봄꽃으로 가득한 가로화분을 설치하고, 을지로와 퇴계로 등 8개 노선에 루피너스, 애니시다 등 봄꽃 18,977본을 심어 단조로운 보행공간에 계절감을 불어넣었다. 구 관계자는 "주민들이 거리 곳곳에서 봄을 느낄 수 있도록 주민 생활권 주변과 주요 도로변을 형형색색의 봄꽃으로 장식하고 있다"며 "특히 올해는 관광특구와 지역상권 일대에 집중적으로 꽃길을 조성해, 장기간의 거리두기 여파로 침체된 상권에 활기를 불어넣을 계획"이라고 밝혔다. 지난해 가을 지역 내 공원과 마을마당, 교통섬 등에 심은 튤립류, 알리움 등 추식구근 145,600본이 개화를 기다리고 있어, 내달이면 이번에 식재한 봄꽃과 어우러져 거리가 한껏 화사해 질 것으로 기대된다. 구는 오는 4월까지 퇴계로와 삼일대로, 다산로 등 주요 노선에 걸이화분과 가로화분 등을 설치하는 등 계절꽃으로 가로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 강서구가 쾌적하고 안전한 통학환경 조성에 나섰다. 구는 오는 31일까지 관내 유치원과 초, 중, 고등학교 통학로 주변을 대상으로 불법‧유해광고물 일제정비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개학기를 맞아 등‧하교 학생들이 쾌적하고 안전하게 통행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한다는 취지다. 구는 효과적인 정비활동을 위해 담당 부서 직원들과 20개 동 관리 인력을 포함하여 총 30명의 점검반을 구성하고 정비활동을 펼친다. 정비대상은 파손이나 노후로 추락 등의 위험이 있거나 음란, 퇴폐 및 선정적 내용 또는 보행에 지장을 초래하는 광고물, 간판, 현수막 등이다. 중점 정비지역은 학생들의 통행이 많은 통학로 주변 어린이보호구역(주출입문 300m 이내)과 교육환경보호구역(경계선 200m 이내)이다. 통학로 주변 노후, 위험 고정광고물은 광고주의 자진정비를 유도하고 미이행 시 이행강제금을 부과한다. 추락 위험이 높은 간판의 경우 광고주와 협의하여 즉시 정비를 실시할 계획이다. 청소년 유해광고물과 통행에 불편을 주는 불법 유동광고물은 현장에서 적발 즉시 정비한다. 특히 음란, 퇴폐, 선정적인 불법‧유해광고물의 경우 광고주는 물론 배포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강동구가 3월 23일 새 학기를 맞아 학교주변 불법광고물 특별정비를 실시했다. 이번 특별정비는 구와 옥외광고물협회 자율봉사대의 합동으로 진행되었으며, 성내초등학교, 성일초등학교, 성내중학교 일대 주변의 쾌적하고 안전한 통학로 학보를 위해 실시하게 되었다. 통학로 주변의 안전사고 위험이 높은 노후화 간판, 유해광고물(벽보, 전단), 보행자의 통행에 방해가 되는 현수막, 입간판, 에어라이트 등을 중점으로, 학교 주 출입문으로부터 300m인 어린이보호구역과 학교 경계선 200m 내의 학교 환경위생 정화구역의 광고물을 제거하는 현장 중심의 정비활동을 실시하였다. 정비 후 불법유동광고물의 경우 과태료를 부과하는 한편, 음란 및 퇴폐성 유해광고물은 과태료 부와와 전화번호 차단 등의 조치를 병행할 계획이며, 향후에도 주민 통행량이 많은 상가 주변 선정성 전단지와 상습적으로 현수막을 게시해 도시미관을 저해하는 위반자에게 과태료를 부과할 예정이다. 이정훈 강동구청장은 “새학기를 맞아 어린이와 청소년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활기찬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학교주변 불법광고물 특별 정비를 실시했다.”며 “정비 후에도 재발 방지를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치킨 배달비도 나눠 내는 시대가 왔다. 급등한 배달비를 이웃주민과 뭉쳐 더치페이하는 집이 늘면서 이웃사촌이라는 개념이 부활하고 있다. 최근 공유를 통해 효율적인 지출을 하고 실용성을 중요시하는 풍속이 대두되면서 온라인에서 혹은 오프라인에서도 이웃과 손을 맞잡고 함께하는 ‘공유’가 트렌드가 되었다. 이미 지난해부터 강동구에서 새롭게 운영하고 있는 ‘공유팜’은 이런 시대적 흐름에 발맞춰 이웃과 함께 텃밭을 공유하는 시스템이다. 흔히 볼 수 있는 텃밭도 아니다. 유럽식 정원형텃밭(클라이가르텐)을 본따 만든 이 텃밭은 개별 면적 80㎡의 분리된 공간에 전용 원두막과 야외테이블을 갖췄고, 소담한 정원에서 힐링과 휴식의 시간을 즐길 수도 있다. 도심 근교에 위치해 멀리 가지 않아도 자연을 만끽할 수 있고, 한강수변의 탁 트인 야외에서 캠핑 기분을 낼 수도 있다. 함께할 이웃을 찾을 필요도 없다. 신청만 하면 신청자 중 세 가족을 자동 매칭해 준다. 지난해 선정돼 세 개의 공유팜을 이용했던 아홉 가족들은 매칭된 가족들과 새로운 이웃사촌이 되어 자주 소통하며 즐겁게 텃밭활동을 해 오는 등 새로운 방식의 텃밭 운영에 매우 높은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강동구 새마을부녀회에서 동해안 산불피해 이재민을 돕기 위해 팔을 걷고 나섰다. 어제(24일) 강동구청 열린뜰에서 열린 ‘산불피해 이재민 돕기 성금모금 장터’에서 강동구 새마을부녀회는 참기름, 가래떡 등 각종 식품과 스카프, 수세미 등 아기자기한 생활용품 등을 판매해 성황을 이뤘고, 많은 지역 주민들도 좋은 취지에 함께하고자 기부에 동참했다. 강동구 새마을부녀회는 그간 지역 내 소외계층을 위해 사랑의 김장나눔, 밑반찬 나눔 등 꾸준한 봉사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이번 장터에서 판매한 수익금과 성금모금액도 전액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산불 피해지역에 전달할 예정이다. 강동구 새마을부녀회 정윤의 회장은 “피해지역 소식을 들으며 어떻게 도움을 드리면 좋을지 고민하다 장터를 마련하게 되었다”며 “작게나마 이재민들에게 위로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이정훈 강동구청장은 “국가와 지역이 어려울 때일수록 더욱 적극적으로 나서 봉사에 참여해 주시는 새마을부녀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이를 계기로 피해지역 이재민을 위한 나눔의 손길이 꾸준히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 성동구는 이달 25일까지 ‘2022년 성동구 에너지자립마을 조성사업’에 참여할 대상을 공모한다. ‘에너지자립마을’이란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쓰레기 줄이기, 전기차 충전소 설치, 에너지절약, 환경교육 및 캠페인을 통해 온실가스 감축을 실천하는 마을 공동체를 말한다. 이번 사업에서 에너지자립마을은 3개소 내외 신규마을을 선정할 예정이며, 선정된 신규마을엔 최대 1,000만 원을 지원한다. 3인 이상 주민모임 또는 단체가 생활공간이 같은 세대(단독30, 공동 50세대 이상)를 모집한 후 참여할 수 있으며, 마을에서 자원순환, 녹색교통, 에너지절약‧효율화 등 온실가스 감축사업과 환경교육‧캠페인을 마을별 특색에 맞게 사업을 추진할 경우 우선 선정된다. 선정된 각 마을에 전문 컨설턴트가 현장을 방문해 사업계획서 작성, 목표설정 등 을 할 수 있도록 컨설팅을 지원하며, 마을대표 및 마을 활동가에게 역량강화 교육도 지원할 예정이다. ‘성동구 에너지자립마을 조성사업’ 공모에 참여하고자 하는 마을은 성동구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 제출서식을 내려받아 작성후 성동구 맑은환경과로 25일까지 방문·이메일로 제출 또는 서울시에너지정보플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 성동구가 이달부터 취약계층 반려동물을 대상으로 건강검진과 예방접종을 지원한다. 사업비 소진 시까지 선착순으로 지원되는 수혜대상자는 성동구에 주민등록을 둔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으로 가구당 2마리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단, 반려견은 동물등록이 되어 있어야 한다. 지원 항목은 기초검진, 예방접종, 심장사상충 예방약을 지원하는 30만원 상당의 필수 진료와 필수진료 중 발견된 질병에 대한 치료비 또는 중성화 수술비를 20만원 이내로 지원하는 선택 진료로 나뉜다. 대상자는 신분증과 수급자 증명서 또는 차상위 계층 확인서를 준비하여 지정된 ‘우리동네 동물병원’을 방문하면 신청할 수 있다. 필수진료는 1회당 진찰료 5천원, 선택 진료는 20만원을 초과하는 금액만 부담하면 된다. 앞서 사업수행을 위한 의료장비와, 중성화 수술, 인력 등 수행가능 규모의 ‘우리동네 동물병원’ 3곳을 지정한 구는 올해부터 서울시와 성동구가 함께 비용을 지원하는 이번 사업을 통해 동물복지와 지역 내 반려동물과 함께 생활하는 취약계층의 삶의 질도 함께 향상 될 것이라고 구 관계자는 설명했다. 한편 구는 매년 발병률이 높은 봄철 및 가을철에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 성동구는 코로나블루 극복을 위한 쌈채소키트 1,000개를 분양 완료하고, 오는 28일부터 각 가정으로 배송을 시작한다. 쌈채소키트는 텃밭상자 및 받침(10L), 흙과 퇴비, 쌈채소 씨앗믹스, 이름표 및 꾸미기세트 등으로 구성되어 있고, 자부담 20%로 세트 당 4,400원이다. 성동구민과 성동구 소재 단체를 대상으로 분양한 이번 쌈채소키트 보급사업은 코로나19로 바깥활동이 어려워지자 반려식물 기르기가 유행하면서 큰 호응을 얻었다. 가정에서 직접 작물을 기르는 쌈채소 키트는 우울감 예방 및 심리적 치유효과 뿐만 아니라 신선한 먹을거리를 통해 건강증진에도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에 분양 신청한 이모씨는 “봄을 맞이하여 아이들과 집에서 상추와 방울토마토를 기를 계획”이라며 “아이들에게는 농부체험 기회를 주고, 저에게는 소소한 취미생활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성동구민이 지친 생활 속에서도 쌈채소 가꾸기를 통해 소소한 기쁨을 누릴 수 있도록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의 도시농업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 강서구가 참신한 아이디어를 가진 청년 모임 발굴에 나선다. 구는 오는 4월 6일까지 청년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2022년 청년 네트워크 지원 사업’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지역 청년들의 자발적 모임을 지원해 청년활동 기반을 강화하고 청년들의 사회 참여를 활성화한다는 취지다. 이번 사업은 지정주제인 ‘창업활동 지원 프로그램’과 자유주제인 ‘청년 소통 활성화 프로젝트’로 나뉘어 진행되며, 구는 15개 모임을 선정해 모임당 최대 250만 원씩 총 3,750만 원을 지원한다. 먼저 창업활동 지원 프로그램은 창업준비 동아리 활동과 창업제품 판매 활동 등을 하는 청년 모임을 대상으로 하며, 5개 모임을 선정해 지원한다. 단, 창업활동 지원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모임은 향후 진행되는 ‘강서구 캠퍼스타운 라이브 커머스’ 사업에 반드시 참여하여야 한다. 청년 소통 활성화 프로젝트는 청년 정신건강 프로그램, 인문학 콘서트, 지역 청년을 위한 소통 프로그램 등을 하는 청년 모임 가운데 10개 모임을 선정해 지원한다. 청년 소통 활성화 프로젝트에 지원한 모임 중 소통 프로그램 운영에 필요한 공간을 확보하지 못한 경우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코로나19 이전 버스킹 공연 등으로 생기 넘쳤던 홍대거리가 차분한 관광거리로 변모한지도 2년이 넘었다. 마포구는 홍대 지역의 소상공인과 관광 업계에 활력을 불어넣고자 지난 23일 홍대걷고싶은거리 만남의 광장에서 버스킹 행사를 개최했다. (사)마포문화관광협의회가 진행한 이번 버스킹 행사에서는 올해 추진 예정인 ‘경의선 숲길 문화행사’의 버스킹 공연팀으로 활약할 ‘2022 마포 유랑단’ 선발도 진행됐다. 이번 행사를 통해 선발된 ‘마포 유랑단’은 오는 6월부터 마포구 관광명소 곳곳에서 버스킹 공연을 진행한다. ‘경의선 숲길 문화행사’로는 버스킹 공연 이외에도 미술작품 전시회와 관광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각종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표영호 마포문화관광협의회 회장은 “오늘 버스킹 공연으로 홍대거리 버스킹의 새로운 출발을 알리고, 홍대 중심의 버스킹 문화가 마포 전역으로 확대되도록 힘쓰겠다”라며 ‘마포 유랑단’ 운영 포부를 밝혔다. 한편 버스킹 행사와 함께 다가오는 식목일을 기념하고, 마포 관광 문화 활성화를 기원하는 기념식수도 진행됐다. 수목은 제주항공에서 소나무 5그루와 영산홍 150그루를 제공했으며, 마포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은평구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오는 28일부터 6월 30일까지 2022년 상반기 민방위 교육을 ‘전면 사이버 교육’으로 실시한다. 교육 대상자는 PC 또는 스마트폰으로 스마트민방위 교육 사이트에 접속하여 본인인증을 거쳐 교육을 받으면 된다. 구는 교육 대상자에게 모바일을 통해 자세한 교육 일정을 안내할 예정이며, 교육내용은 민방위대원의 임무와 역할을 비롯하여 재난대비 행동요령 등 실전훈련과 2022년부터 새롭게 변하는 민방위 교육 안내 등으로 구성된다. 기초생활보장수급자 등 온라인교육 참여가 어려운 민방위대원은 서면교육으로 대체가 가능하다. 또한, 당해연도 헌혈에 참여한 대원은 증빙 서류 제출 시 교육 이수로 처리된다. 은평구 관계자는 “자세한 교육일정과 방법은 은평구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며, “민방위 대원들의 적극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은평구에서는 올해 14억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교통사고의 위험성이 높은 어린이들의 교통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어린이 안전 사각지대가 없는 '2022년 어린이 보호구역 종합관리 추진계획'을 수립하여 추진한다. 2022년 어린이 보호구역 종합관리 계획은 ① 과속·불법주정차 없는 교통시스템 구축, ② 안전사각지대 없는 어린이보호구역, ③ 어린이보호구역 지정 및 정비 등 3대 과제 13개 사업으로 추진한다. 구는 어린이보호구역에서 운전자의 안전운전 유도, 안전시설 강화 등 실효성을 담보할 수 있는 교통시스템 구축을 위해 과속단속카메라 설치 6곳, 과속경보시스템 설치 3곳, 불법주정차단속카메라 설치 2곳, 어린이 승하차구역 설치 2곳, 이면도로 ‘스쿨존 532’ 1곳을 정비한다 또한, 어린이 눈높이에 맞게 어린이 안전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스마트 횡단보도 설치 13곳, 횡단보도 바닥신호동 설치 13곳, 노란신호등 교체 3곳, 옐로카펫 설치 2곳, 횡단보도 주변 시설 개선 1곳 등의 시설을 정비한다. 이 외에도 어린이 통학로 등 교통여건을 파악하여 어린이 통학로 안전사고 예방등 안전 확보를 위해 녹번초등학교(녹번동), 수리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은평구는 각종 법령 등에서 정한 건축물 안전점검대상에서 제외되어 상대적으로 안전관리에 소홀할 수 있는 소규모 노후 건축물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안전점검’을 시행한다. 안전점검 대상은 법정 정기점검 의무대상이 아닌 사용승인 후 30년, 50년이 도래한 1971년, 1991년 사용승인된 조적조 소규모 노후 건축물로 단독주택 1,357곳, 공동주택 218곳, 근생 등 기타용도 58곳 등 총 1,633곳이며, 그 밖의 노후 건축물에 대해서도 주민이 신청하면 전액 무료로 안전점검을 받을 수 있다. 특히, 4월부터 안전점검 대상 중 신청하지 않은 건축물을 대상으로 ‘직권안전점검’도 시행한다. 사용자의 참여 유도를 위하여 점검대상 건축물에 사전안내문과 의견청취문 및 점검 신청서 등을 통해 점검내용에 사용자의 의견을 반영할 예정이다. 점검방법은 1차로 건축사, 건축구조기술사 등 건축관계전문가와 함께 안전점검표에 따라 육안점검을 실시한다. 1차 점검 결과 미흡, 불량 판정된 건축물은 건축물관리점검기관에서 구조안전, 화재안전 등을 점검하는 2차 점검을 실시한다. 점검결과에 따라 경미한 결함이나 간단한 보수가 필요한 건축물은 건축주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중구가 새봄을 맞아 주민들이 계절을 만끽할 수 있도록 봄꽃 가득한 가로변 조성에 나섰다. 구는 이달 동대문디지털플라자(DDP)와 가로변 녹지대 17개소에 비올라와 데이지, 꽃양귀비 등 봄을 대표하는 초화류 31,450본을 식재했다. 정동길과 마장로9길 인근 거리에는 봄꽃으로 가득한 가로화분을 설치하고, 을지로와 퇴계로 등 8개 노선에 루피너스, 애니시다 등 봄꽃 18,977본을 심어 단조로운 보행공간에 계절감을 불어넣었다. 구 관계자는 "주민들이 거리 곳곳에서 봄을 느낄 수 있도록 주민 생활권 주변과 주요 도로변을 형형색색의 봄꽃으로 장식하고 있다"며 "특히 올해는 관광특구와 지역상권 일대에 집중적으로 꽃길을 조성해, 장기간의 거리두기 여파로 침체된 상권에 활기를 불어넣을 계획"이라고 밝혔다. 지난해 가을 지역 내 공원과 마을마당, 교통섬 등에 심은 튤립류, 알리움 등 추식구근 145,600본이 개화를 기다리고 있어, 내달이면 이번에 식재한 봄꽃과 어우러져 거리가 한껏 화사해 질 것으로 기대된다. 구는 오는 4월까지 퇴계로와 삼일대로, 다산로 등 주요 노선에 걸이화분과 가로화분 등을 설치하는 등 계절꽃으로 가로변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 용산구가 4월부터 저소득 어르신 200명에게 반려식물을 보급한다. 취약계층의 정서적 안정을 돕기 위해서다. 보급 대상은 지역 내에 거주하는 65세 이상 저소득 어르신이다. 시립용산노인종합복지관, 갈월종합사회복지관, 효창종합사회복지관, 청파노인복지센터, 용산재가노인지원센터 추천을 받아 반려식물에 관심이 있는 독거 어르신, 조손가구, 노령부부 등 200가구를 선발한다. 보급 식물은 장미, 스파티필름 2종이다. 장미는 향긋한 향과 화려한 꽃이 돋보인다. 스파티필름은 실내 공기정화에 탁월하다. 대상자들은 희망하는 식물을 직접 선택할 수 있다. 구는 원예치료서비스도 함께 제공한다. 원예치료사가 해당 가구를 방문해 반려식물을 전달하고 ▲반려식물과 대화하기 ▲애칭 부르기 ▲사진 찍기 등 원예심리 상담을 진행한다. 구 관계자는 “용산여성인력개발센터 원예치료과정 수료생이 원예치료사로 나선다”며 “경력단절 여성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하는 셈”이라고 밝혔다. 보급 후에는 분기별로 반려식물 상태를 확인하고 어르신 안부를 묻는 전화 원예치료를 이어간다. 성장현 구청장은 “식물은 시간과 정성을 들이면 새 잎도 내주고 꽃도 피워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