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경기도와 한국나노기술원이 ‘2022년도 나노기술 인력양성사업’ 1차 교육생을 다음 달 13일까지 모집한다. 올해는 교육 대상자를 기존 특성화고 졸업예정자에서 전문대졸업(예정)자까지 확대했다. 산업통상자원부가 시행하고 경기도가 지원하는 ‘나노기술 인력양성사업’은 청년 일자리 창출과 중소기업 현장 기술 인력 지원을 목적으로 한국나노기술원이 보유한 첨단설비와 전문인력을 활용해 중소·중견기업에 종사할 기술 인력을 양성하는 사업이다. 2013년부터 시작해 현재까지 560여 명이 넘는 반도체 기술 인력을 배출했으며, 90% 이상이 관련 중소·중견기업 등에 취업했다. 올해는 전문대 과정을 신설해 총 61명(1~2기 전문대 과정 31명, 3기 특성화고 과정 30명)을 교육할 계획이다. 이번에 모집하는 교육생은 전문대 과정 1기 16명이다. 교육생들은 약 2개월, 240시간 동안 나노·반도체공정 기술 전반에 관한 교육과 설계 실습교육을 받게 될 예정이다. 교육 수료생들은 사업에 참여하는 반도체 제조업체, 반도체 후공정(OSAT) 기업 등에 취업할 수 있도록 취업지원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교육은 전액 무료이며, 교육생에게는 교육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경기도는 올해 도내 산업현장의 자율적 안전·보건 활동 유도 등을 수행할 ‘2022년도 경기도 노동안전지킴이’를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 ‘노동안전지킴이 운영사업’은 ‘노동이 존중받는 공정한 경기 실현’을 목표로 도내 산업현장 노동자들이 더욱 안전한 환경에서 근무할 수 있도록 경기도가 지난 2020년 3월부터 도입·추진해온 사업이다. 올해는 남부권(수원 등 6개 시군) 20명, 북동부권(의정부 등 7개 시군) 22명, 남동부권(용인 등 6개 시군) 22명, 북서부권(고양 등 6개 시군) 20명, 남서부권(시흥 등 6개 시군) 20명 총 104명을 모집해 운영할 예정이다. 시군별로 2~6명의 노동안전지킴이를 배치, 건설·제조업 등 산업현장을 대상으로 산업안전보건법 상 안전·보건조치 사항에 대한 현장점검을 벌여 개선방안을 지도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또한 산업안전 관련 교육 및 홍보, 안전관리 실태 조사 등 산재 예방과 관련된 제반 활동에도 참여한다. 지원 자격은 산업안전 또는 산업보건 분야 자격 소지자 또는 안전·보건관리 관련 실무경력을 6개월 이상 보유한 사람으로, 운전 및 컴퓨터 활용능력을 필수로 갖춰야 한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경기도는 도민들의 교통안전을 위해 올해 도내 21개 시군을 대상으로 ‘2022년도 교통사고 잦은 곳 개선사업’을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 ‘교통사고 잦은 곳 개선사업’은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 환경 조성 정책의 일환으로, 교통사고가 자주 발생하는 지점에 대한 개선대책을 수립하여 교통사고를 예방·감소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경기도를 비롯해 행정안전부, 경찰청, 도로교통공단, 기초 지자체 등 여러 관계기관들과의 유기적인 협조를 통해 추진되는 것이 특징이다. 도는 도로교통공단과 함께 최근 3년간 교통사고 자료 등을 면밀하게 분석해 개선이 꼭 필요한 곳, 개선 효과가 큰 곳 등을 중심으로 올해 사업 대상지를 선정하였다. 이에 따른 사업 대상지는 수원 인계 사거리, 구리 교문 사거리, 포천 어룡1차 교차로, 광명 시청 사거리 등 총 21개 시군 26개 지점이다. 이들 대상지는 경찰청·시군 등에서 개선이 시급하다고 판단되는 지점, 교통사고가 중복적으로 발생하는 지점, 도로 개선 시 교통사고가 대폭 감소하여 도민들의 안전이 확보될 것으로 판단되는 지점 등에 해당한다. 도는 해당 대상지에 총 43억9,200만 원(도비 2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경기도가 봄철을 맞아 농산촌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도유림 내 고로쇠 수액 무상 채취를 허가하기로 했다. 경기도 산림환경연구소(소장 이수목)는 가평군산림조합, 양주지역산림조합과 이 같은 내용의 ‘경기도 도유림 보호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경기도 도유림 경영 및 관리에 관한 조례' 제8조에 따른 것으로, 농한기 가평·남양주 농산촌 지역주민들의 소득증대와 더불어, 임산물 불법 채취 방지 등을 도모하는 데 목적을 뒀다. 대상 지역은 전체 도유림 25,392ha 중 가평군 화악산·명지산, 남양주 축령산의 고로쇠 자생지로, 휴식년제를 적용받지 않은 총 218㏊의 고로쇠나무림에서 고로쇠 수액을 채취하게 된다. 허가 기간은 올해 1월부터 오는 4월까지로, 보호 협약 체결에 따른 해당 지역 고로쇠 연합회 회원만 채취가 가능하다. 도 산림환경연구소는 이 기간 내 고로쇠 수액 채취량 전부를 해당 주민들에게 무상으로 양여하기로 했다. 특히 약 3,941만 원의 값어치에 달하는 8만3,000리터(ℓ)의 수액을 채취할 수 있어 봄철 지역주민의 소득 창출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고로쇠나무는 단풍나무과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4.16민주시민교육원이 도내 학부모 등 도민을 대상으로 4.16 의미 성찰과 민주시민 역량 강화를 위해 다음 달 15일과 17일 ‘성장하는 민주시민 리더십’ 과정을 온라인으로 진행한다. 주요 내용은 ▲민주시민 4.16에 대한 이해, ▲가정에서 우리가 지켜가야 할 민주시민의식, ▲민주적 의사결정을 위한 자기이해, ▲민주적 의사결정을 위한 부모와 자녀의 역할 등이다. 참여하려면 21일부터 네이버폼으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4.16민주시민교육원 누리집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4.16민주시민교육원 전명선 원장은 “민주시민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통해 자녀와 함께 성장하는 민주 문화를 만들고 민주적 의사결정을 위한 리더십을 함양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4.16민주시민교육원은 오는 9월과 12월에도 도민 대상으로 여러 민주시민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학교시설사업 절차와 체계를 한눈에 보고 이해할 수 있는 디지털 북 ‘알고! 기억해!’를 발간했다. 디지털 북은 학교시설공사 절차와 내용을 한 장의 디지털 이미지로 구현한 것으로 사용자가 화면에 나타난 항목을 선택하면 관련 내용을 곧바로 확인할 수 있다. 도교육청은 잦은 제도·법령 변화로 업무 추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현장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업무 효율을 높이기 위해 기존 업무편람 책자의 단점을 보완한 디지털 북 제작을 추진했다. 이번 디지털 북은 학교시설사업을 ▲기획, ▲설계, ▲시공, ▲준공 4단계로 체계화하고 절차에 필요한 ▲질의·해설, ▲관계 법령, ▲담당 기관(부서), ▲업무 양식을 수록해 업무 활용성을 높였다. 이에 따라 업무 담당자는 한 장의 디지털 북으로 시설공사 관련 기술, 행정 절차와 관계 법령, 각종 인·허가, 인증제도, 지침 등을 일일이 찾지 않고 한 번에 편리하게 확인·활용할 수 있다. 도교육청 권순신 시설과장은 “디지털 북을 통해 현장 업무 담당자가 복잡한 시설사업을 이해하고 추진하는 데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전자 지침서 개발, 맞춤형 교육 연수 등으로 현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경기도는 성실납세자 17만7,641명을 선정해 종합검진비 할인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고 20일 밝혔다. 성실납세자 가운데 지역사회 발전 등 공헌이 있는 474명은 유공납세자에 선정했다. 도는 성실납세 분위기를 확산하기 위해 성실납세자가 많이 선정될 수 있도록 지난해 제도를 개선했다. 기존 제도는 일정 요건을 갖춘 납세자 가운데 우수자를 별도로 선발해 성실납세자로 선정하는 방식이었다. 도는 이를 일정 요건을 갖춘 납세자를 모두 성실납세자로 선정하고, 이 가운데 재정기여자 등을 별도로 선정해 유공납세자로 인증해 혜택을 강화하는 방식으로 변경했다. 이에 따라 최근 7년 동안 가산금, 가산세를 납부한 사실이 없고 매년 취득세, 등록면허세, 재산세, 자동차세 등 4건 이상 납부한 납세자 17만7,641명이 올해 성실납세자로 선정됐다. 개인 17만2,377명, 법인 5,264개다. 유공납세자는 성실납세자 중 지방재정에 기여도, 일자리 창출·성과공유제 인증 등 지역사회 공헌 등의 사유로 지방세 분야에 공이 있다고 판단되는 사람으로 시군 추천을 통해 지난달 26일 지방세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개인 190명, 법인 284명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경기도가 여주시와 파주시에 대한 종합감사를 21일부터 다음 달 4일까지 실시한다. 이번 감사는 ‘2022년도 감사계획’에 따른 기관운영 종합감사로 도민 고충을 유발하는 불공정한 제도․관행을 최우선 해결하고, 민생 최접점의 인․허가, 안전, 복지 등 주요 정책에 대한 체계적 감사를 시행할 계획이다. 특히 도는 부패취약분야에 대한 확실한 감사로 공공부문의 책임성을 확보하고 성과를 높일 방침이다. 이를 위해 금품수수, 갑질, 소극행정 등 공직자의 부패행위를 엄단하고 공공재정, 기관운영의 건전성․효율성 확보를 위한 감사를 추진한다. 다만, 보건소, 선거 업무 수행부서 등에는 코로나19와 선거사무 대응에 차질이 없도록 감사를 진행할 예정이며, 한층 더 강화된 방역관리 계획을 수립해 감사장 출입 시 방역패스를 적용한다. 또 사전조사 단계에서부터 실시해왔던 코로나 자가검사키트를 활용한 전 감사반원, 감사관계자, 시민감사관 등에 대한 사전검사를 종합감사단계에서도 촘촘히 운영해 음성일 경우에만 감사에 참여하는 등 감염병 예방 수칙을 철저히 준수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도는 감사기간 중 ‘공개감사제도’를 운영, 도민에게 불편 또는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의정부시 주요기관 등을 점검하면서 중대재해 관련한 현안사항 등을 보고 받았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2월 18일 의정부경전철 차량기지에 방문해 차량 검수고, 운행선로, 임시역사 등 중대재해가 발생될 수 있는 주요 시설물과 관계 법령에 따른 안전수칙 준수 여부 등을 점검했다. 이번 점검은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에 맞춰 의정부시와 의정부경량전철㈜, ㈜우진메트로가 함께 추진해 이용객과 도시철도 근로자들의 안전을 위한 중대재해 예방과 안전대책에 대해 논의했고, 논의 도중 도출된 미흡한 사항은 보완을 통해 미비점이 없도록 했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중대재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철저한 안전관리와 시설물 점검이 바탕이 되어야 한다”며 “안전분야에 대해 철저한 관리를 통해 불의의 안전사고가 발생되지 않도록 만전을 기해달라”고 밝혔다. 한편, 의정부시는 유형별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의정부경량전철㈜, ㈜우진메트로와 함께 매월 1회 이상의 합동안전점검과 계절적 요인(해빙기, 우기, 동절기)에 따른 특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김규창(국민의힘, 여주2) 도의원은 18일 충주 수안보 상록호텔에서 개최된 '제18회 한국지방자치학회 우수조례' 시상식에서 '경기도 지방도 보도 설치 및 안전관리 등에 관한 조례'로 개인 우수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경기도 지방도 보도 설치 및 안전관리 등에 관한 조례'는 경기도가 관리하는 지방도 중 보도없는 지방도에 대한 보도의 신설, 이미 설치된 보도의 개축·수선·유지·재활용 및 안전관리 등에 대한 기본방향과 기준을 정함으로써 교통사고 위험으로부터 도민을 보호하고 보행자의 편리성 및 쾌적한 보행환경을 제공하고자 마련되었다. 김 의원은 “안전한 교통인프라를 구축하여 교통사고 위험으로부터 도민을 보호하고 보행자의 편리성 및 쾌적한 보행환경을 제공하고자 조례를 제정하였다”면서 “형식적인 보도설치가 아닌 지방도 보도 설치 및 안전관리에 대한 명확한 제도적 근거를 마련하였다는데 큰 의의가 있으며, 향후 조례에 따른 관련 정책이 적극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수상소감을 전했다. 한국지방자치학회는 우리나라 지방자치와 관련된 이론과 실제를 조사ㆍ연구하는 기관으로 1988년에 창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고양시의회 서울시운영기피시설설치‧운영실태및주민지원대책특별위원회가 11일 기피시설에 대한 정책방향연구를 위한 현장방문을 실시했다. 이번 현장 방문지는 '중랑물재생센터'로 현재 서울시가 직영하는 오폐수 처리시설이다. 중랑물재생센터는 고양시 대표적 주민기피시설인 '난지물재생센터'에 비교하여 현대화 및 지하화 된 시민 친화적 시설로 고양시‧서울시 간 기피시설 합의사항 및 이행여부의 문제점을 꼼꼼하게 확인하기 위해 추진됐다. 현장 방문에서 기피시설특위 소속 의원과 고양시 하수행정과, 자원순환과 관계 공무원들이 동행했으며 시설물 운영 현황을 보고 받고 1시간가량 견학하며 고양시의 향후 정책방향을 놓고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현장방문을 추진한 송규근 기피시설특위 위원장은 "이번 현장방문에서 나온 의견들을 심도 있게 연구하여 난지물재생센터에 대한 대안 및 지원책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고양시가 마두도서관 옥상 환경개선 사업을 진행해 '하늘정원'을 조성한 후 시민 휴식공간으로 개방했다고 18일 밝혔다. 마두도서관은 그동안 노후화, 누수 및 안전상 이유로 닫혀져 있던 옥상을 시민들의 쾌적한 휴식 장소로 개방하기 위해 예산 1억 9000만 원을 투입해 환경개선사업을 진행했다. 5개월간 방수 공사, 안전펜스, 바닥데크와 그늘막, 야외 테이블 등이 설치 공사를 거친 후 '하늘정원'이란 이름으로 시민의 품으로 돌아온 마두도서관 옥상 공간은 북한산의 아름다운 전경, 정발산의 사계절 변화를 느낄 수 있는 자연친화적 힐링명소가 될 예정이다. 도서관 관계자는 "옥상공원에서 즐길 수 있는 새로운 문화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등 문화 공간으로도 활용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이어 "코로나 19의 장기화로 지쳐있는 시민들에게 마두도서관 하늘정원이 여유와 위안을 주는 장소가 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일산동구도서관은 이용자에게 보다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힘쓸 것"이라 덧붙였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김포시가 지난 10일부터 방역당국 방침에 따라 재택치료 체계를 전면 개편하고 고위험군에 대한 집중 모니터링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개편안에 따르면 전자적 자기기입식 확진자조사서를 도입해 확진자가 스스로 정보를 입력할 수 있게 되었으며 자가격리 앱은 폐지됐다. 예방접종 완료 여부에 따라 복잡하던 격리기간은 단순화하여 재택치료자와 접종 미완료 동거가족은 7일 격리, 접종완료 동거가족은 별도 격리없이 수동감시 대상자로 관리된다. 재택치료 모니터링 체계도 전면 개편하여 60세 이상, 50대 기저질환자 및 면역저하자 등 코로나19 먹는치료제 투약 가능 대상자를 집중관리군으로 분류 후 재택치료키트를 지급하고, 재택치료 관리의료기관을 통해 건강 모니터링(1일2회)을 진행한다. 그 외 50대 이하 일반관리군은 증상 발현 시 거주지 주변 동네 병·의원을 통해 전화상담 및 처방을 받을 수 있고, 처방약 수령은 동네 모든 약국에서 가능하며 동거가족 및 지인을 통해 수령 가능하다. 또한, 병원 진료, 생필품 구입, 의약품 수령 등 동거가족의 필수외출이 허용되는 점을 고려해 구호물품 지급은 중단된다. 김포시는 오미크론 확산 대응을 위해 재택치료 행정상담센터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파주시가 코로나19 재택치료 민원에 대응하기 위해 '코로나19 재택치료 행정상담센터'를 개소하고 콜센터를 통합했다고 17일 밝혔다. '코로나19 재택치료 행정상담센터'는 최근 오미크론 확진자 급증으로 인한 정부의 방역체계 개편에 따라 재택치료자 행정처리 상담, 일반관리군 재택치료자에게 정보 제공과 민원 처리를 담당한다. 또한 오미크론 확산에 따라 코로나19 관련 상담도 급증하여 이에 보다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기존 보건소의 코로나19 상담전화 체계를 코로나19 통합 콜센터로 확대 개편하고 시민불편을 해소할 계획이다. 상담 요원 20여 명으로 구성된 행정상담센터의 대표전화번호는 031-940-5577이며 24시간 운영한다. 최종환 시장은 "최근 오미크론 확진자가 폭증함에 따라 시민들이 감염에 대한 걱정이 커지고 확진자의 경우 개인방역, 보상 및 후속 대응 등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상담센터 운영을 통해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코로나19를 빨리 이겨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파주시는 향후 민원 수요 및 관내 확진자 증가 추이 등을 고려하여 전문상담인력 추가 증원 등 운영 확대를 추진할 계획이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경기도의회가 ‘제18회 한국지방자치학회 우수조례 선정’에서 4년 연속 단체부문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또한, 18일 경기도의회에 따르면 한국지방자치학회가 주관한 제18회 한국지방자치학회 우수조례 시상에서 경기도는 단체부문 대상 1건, 개인부문 최우수상 2건, 우수상 17건, 장려상 1건으로 총 21명의 경기도의원이 역대로 최다수상 하는 영광을 누렸다고 전했다. 그동안, 경기도의회는 전국 최대 지방의회로서 사명감을 갖고 지역사회 발전과 자치분권 실현을 위해 각종 토론회 개최하고, 지방자치 실현을 위한 각종 조례를 발의하는 등 많은 노력을 해온 결과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을 이끌어 내었으며, 금번 우수조례 시상식에서도 전국 최다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단체부문 대상은 ‘경기미래학교 운영 및 지원 조례’로 미래사회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하여 학교를 창의적 학습공간이자 에듀테크 기반으로 한 개인별 맞춤 학습과 열린 배움터 마련 등을 규정하고 있어, 미래 경기교육에 새로운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경기도의회 장현국 의장은 단체상 수상소감을 통해 ‘지난해에 이어 4년 연속 대상 수상을 비롯하여 최다수상을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문경희 경기도의회 부의장(더민주, 남양주2)은 제18회 한국지방자치학회 우수조례 '경기도 청년 주거안정 지원 조례'로 개인 부문 ‘우수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문 부의장은 “도민들의 다양하고 생생한 목소리가 담긴 입법활동으로 의정활동 성과를 인정받게 되어 기쁘다.”며 “경기도의회는 앞으로도 사람중심 민생중심 의회를 실현하고 지역발전과 도민들의 삶에 기여하는 자치입법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경기도 청년 주거안정 지원 조례'는 청년 주거복지의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경기도 청년주거 실태조사를 실시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하는 것을 목적으로 2021년 7월 14일 제정됐다. 문경희 부의장은 3선의원으로서, 12년의 폭넓은 의정 경험과 열정을 바탕으로 늘 도민 가까이에 있는 현장중심의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경기도 청년 주거안정 지원 조례'는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에서 주최한 2021년 우수정책 우수조례로 선정, 2021 지방의원 매니페스토 약속대상 좋은 조례 분야 ‘최우수상’, 대한민국의장협의회 제11회 우수의정대상을 수상했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안산시는 오는 19일부터 다음달 13일까지 현행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조치가 3주 연장된다고 18일 밝혔다.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가 유행하는 상황에서 엄중한 관리가 필요하지만, 민생경제 어려움을 감안해 최소한으로 일부 조정·완화된 사회적 거리두기가 3주 연장됐다. 변경된 주요 내용은 실내 다중이용시설의 1그룹(유흥시설 등) 및 2그룹 시설(식당·카페, 노래연습장, 목욕장업, 실내체육시설 등) 운영시간이 오후 9시에서 10시로 연장됐다. 또 3그룹 및 기타 일부시설(오락실, 멀티방, 카지노, PC방, 평생직업교육학원, 마사지·안마소, 파티룸 등) 운영시간은 오후 10시까지 제한 유지한다. 사적모임 인원기준도 접종여부에 관계없이 6명(단, 식당·카페에서는 방역패스 적용하되, 미접종자 1명 단독이용만 가능)까지로 종전과 동일하며, 행사∙집회 등 나머지 조치는 현행 유지한다. 접촉자 추적관리를 위한 정보수집 목적의 출입명부(QR·안심콜·수기명부 등) 의무화는 잠정 중단한다. 다만 방역패스 시설의 경우 시설관리자 및 이용자의 접종여부 확인․증명 편의성을 위해 종전과 같이 QR운영은 유지한다. 아울러 청소년 방역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박덕동 의원(더불어민주당, 광주4)이 18일 학생교육과 지역사회의 교육 발전에 지대한 공헌한 점을 인정받아 광주 곤지암고등학교 교육가족으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고 밝혔다. 곤지암고등학교 교육가족 측에서는 “박덕동 의원은 그동안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소속 위원으로 활동하면서 교육에 대한 이해와 열정으로 곤지암고등학교의 경기형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선정 및 교육환경개선을 위해 노력하는 등 학습환경 조성을 위해 누구보다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쳐왔다”며 감사패를 전달했다. 이에 박덕동 의원은 “스마트 환경·스마트 기반 광장형 공간·자연 친화적 생태환경 조성 등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경기형 특화 모델이 구축되는 사업으로 학생들이 좀 더 나은 공간에서 공부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오늘 주신 감사패는 계속 관심을 갖고 지켜봐달라는 뜻으로 알겠다”고 말했다. 한편, 곤지암고등학교는 2021년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사업 대상 학교로 선정되어 약 120억의 예산으로 사업이 추진되고 있으며, 2021년 사업 대상교들은 올해 8월 설계용역을 완료하고, 9월에 공사를 발주해 내년 24년 2월 준공을 목표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안산시는 18일 경기모바일과학고등학교 학생들이 동아리 활동으로 마련한 성금 227만 원을 기탁 받았다. 이날 안산시청에서 열린 전달식은 윤화섭 시장과 이경미 교장, 동아리 대표 최승우 학생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경기모바일과학고등학교는 반월동에 소재한 공립 특성화고등학교로 교내 자율동아리 활동을 통한 판매수익금을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2년째 기탁하며 이웃사랑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 이날 기탁 받은 후원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저소득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경미 교장은 “동아리활동을 통해 마련한 수익금을 지역사회에 기부해 소외된 이웃을 위한 사랑과 나눔을 실천하고자 기탁하게 됐다”고 말했다. 윤화섭 시장은 “학생들이 따듯한 마음으로 마련한 소중한 성금이 도움이 필요한 가정에게 잘 전해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경기도의회 의원연구단체인 ‘교육행정연구회(회장 남종섭 위원장)’는 경기도 내에 소재한 교육시설을 보다 많은 주민이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고자 ‘경기도 교육시설 주민활용 확대 방안 연구’에 대한 정책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서면으로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 최근 일일 확진자 10만명을 넘어서는 등 오미크론 바이러스의 전국적인 대확산으로 인한 중앙사고수습본부의 ‘단계적 일상회복 지속을 위한 방역강화 조치’ 지침을 준수하고, 도의회 차원에서 오미크론 확산을 최대한 억제하고자 중간보고회는 서면으로 추진하였다. 이번 중간보고회에서는 지난 착수보고회에서 지적한 개방에 따른 학습권 침해, 안전문제 등과 같은 학생과 주민들 간 갈등 및 학교시설 관리 문제, 운영비 분담 등 학교와 지자체 간 갈등 등 문제점의 개선방안이나 효과적인 운영방안을 보다 심도있게 제시하였으며, 더불어 정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그린스마트 관련 사업의 추진 과정과 계획 등을 경기도와 비교하여 경기도 학교시설 복합화를 추진할 때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운영 및 제도상의 문제점을 사전에 분석하여 학생과 도민이 만족할 수 있는 연구 성과를 낼 수 있을 것으로 전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파주시는 코로나19 재택치료 민원에 대응하기 위해 ‘코로나19 재택치료 행정상담센터’를 개소하고 코로나19관련 콜센터를 통합하여 확대 시행했다고 17일 밝혔다. ‘코로나19 재택치료 행정상담센터’는 최근 오미크론 확진자 급증으로 인한 정부의 방역체계 개편에 따라 재택치료자 행정처리 상담, 일반관리군 재택치료자에게 정보 제공과 민원 처리를 담당한다. 또한 오미크론 확산에 따라 코로나19 관련 상담도 급증하여 이에 보다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기존 보건소의 코로나19 상담전화 체계를 코로나19 통합 콜센터로 확대 개편하고 시민불편을 해소할 계획이다. 최종환 시장은 “최근 오미크론 확진자가 폭증함에 따라 시민들이 감염에 대한 걱정이 커지고 확진자의 경우 개인방역, 보상 및 후속 대응 등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상담센터 운영을 통해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코로나19를 빨리 이겨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파주시는 향후 민원 수요 및 관내 확진자 증가 추이 등을 고려하여 전문상담인력 추가 증원 등 운영 확대를 추진할 계획이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고촌청소년문화의집이 지난 2월 15일~2월17일까지 관내 11세~13세 청소년을 대상으로 3D아트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17일 밝혔다. 프로그램의 내용은 3D프린팅펜 사용방법과 3D프린터 이론, 실기프로그램으로 이루어져있다. 초등학령기 청소년의 눈높이에 맞춰 틴커캐드를 활용한 도형과 캐릭터를 만들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기존 3D아트프로그램은 3D펜을 통한 캐릭터제작까지 진행을 했다. 하지만 올해 첫 운영된 3D아트 1기는 컴퓨터를 이용해 직접 3D도형 및 캐릭터 도안을 그리고 3D프린터를 사용한 물품을 제작하면서 높은 수준의 3D프린팅프로그램을 진행했고, 그 결과 참가자들의 긍정적인 반응을 이끌어냈다. 3회기로 예정된 프로그램의 끝을 아쉬워할 만큼 알찬 내용이 이어졌다. 참여 청소년은 '3D프린팅을 통해 자신의 관심사를 구체적으로 묘사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도형의 내부에 대해서도 관심을 가지게 되었다'고 했다. 수련관 조성훈 관장은 "청소년이 원하는 맞춤형캐릭터를 제작해 청소년의 긍정적인 반응을 이끌어낼 수 있었다. 앞으로도 더 많은 청소년이 원하는 프로그램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재)김포복지재단에서는 한국서부발전(주)김포건설본부 김포지역육성장학사업을 지난 2월 14일부터 실시했다. 김포지역육성장학사업은 청소년 교육비 지원사업으로 한국서부발전(주)김포건설본부의 1억원 기부로 김포지역과 상생하는 사회공헌활동 및 기업체 나눔 도모 활성화를 도모하는 기업과 재단이 함께 진행하는 사업이다. 이번 김포지역육성장학사업 신청은 2월 14일부터 3월 11일까지 접수분에 한하여 심사를 진행하고, 공정하고 투명한 심사를 통해 3월 말에 최종 결과 안내 예정이다. 신청대상은 기준중위소득 100%이내 가구원의 중·고등·대학생 100명을 선발하여 김포시 대곶면과 양촌읍 1년 이상 거주 주민 자녀 70명 및 지역협력기관 김포산업단지관리공단 재직 중인 근로자 자녀 30명을 대상으로 한다. 지원 내용은 학업 교육비 100만 원 지원 및 3만 원 상당의 학용품을 지원한다. 구체적인 사업내용, 추천자격, 추천서 양식은 김포복지재단 공지사항 또는 자료실에서 확인 가능하고 신청은 공문 및 이메일 접수를 통해서만 가능하다. 이병우 김포복지재단 대표이사는 “기업과 재단이 함께 만들어 나가는 사업을 통해 김포시 복지사각지대의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김포시자원봉사센터는 2월 15일 국제사이버대학교 상담심리학과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김포시민의 정신건강 회복을 위한 ‘김포시 마음건강 프로젝트’를 시작했다. 프로젝트는 1:1 이메일 상담, zoom을 활용한 비대면 자기돌봄 집단상담, 미술치료 워크숍 등 3개 프로그램으로 진행되며, 상담과 프로그램 진행은 전문 상담 봉사단이 담당한다. 전문 상담 봉사단은 상담심리를 전공한 12명의 자원봉사자로 구성되어 있으며, 정기적으로 국제사이버대학교 상담심리학과 교수진으로부터 수퍼비전을 받을 예정이다. 이메일 상담과 자기돌봄 집단상담은 비대면으로 이루어지기 때문에 코로나 단계에 관계없이 마음이 힘든 김포시민이라면 누구나 신청하여 무료로 상담을 받을 수 있으며, 미술치료 워크숍은 소규모 대면 미술활동을 통해 보다 심층적으로 자신의 내면을 들여다볼 수 있다. 박현숙 센터장은 “코로나로 인한 장기간의 고립된 생활이 시민들의 정신건강을 위협하고 있다”며 “많은 시민들이 본 프로젝트를 통해 치유받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메일 상담은 나이, 성별, 직업, 성장환경, 상담 요청사항 등의 내용을 적어 gimpo1365@naver.com으로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김포시 클린도시사업소는 지난 2월 11일~17일까지 봄맞이 청소사각지대 도로법면 협동청소를 실시했다. 쓰레기장을 방불케하는 김포 한강제방도로인근(운양 배수펌프장~시네폴리스 IC) 청소 인력이 진입하기 어려운 도로 법면과 갓길 등을 대상으로 가로청소원 10여명과 클린도시과 공직자가 합동으로 무단투기 페트병, 담배꽁초, 휴지 등 쓰레기를 집중 수거했다. 클린도시과에서는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하여 관내 곳곳의 청소 사각지대에 대한 현황 파악과 함께 청소를 지속적으로 실시해 나가고 있다. 두철언 클린도시사업소장은 “도로변 쓰레기를 줄이는데 무엇보다 양심도 버리는 무단투기근절에 자발적인 시민의식이 요구된다”며 “주기적인 청소 사각지대 관리로 깨끗한 김포시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김포시는 17일 김남두 변호사를 김포시 고문변호사로 위촉했다. 김포시는 “각종 개발사업에 따라 늘어나는 쟁송사건과 법률적 사안에 대해 시정발전의 내실을 기하기 위해 김남두 고문변호사를 위촉했다”고 밝혔다. 김남두 변호사(김남두 법률사무소)는 제50회 사법시험을 합격한 후 김포시법원 조정위원, 김포세무서 납세자보호위원, 김포경찰서 집회시위자문위원 등 사회 ‧ 경제적 약자들의 대변인으로 많은 역할을 했으며 현재는 대법원 국선변호사로 활동 중이다. '김포시 고문변호사 운영 조례'에 따라 앞으로 2년간 김포시 고문변호사로 활동하는 김남두 변호사는 김포시를 당사자로 하는 소송 및 시정운영에 필요한 법률자문 등의 업무를 맡게 된다. 정하영 시장은 “법률적 전문지식과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김포시 발전을 위해 함께 힘써 주실 것”을 당부했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김포시 고촌도서관은 3월 7일부터 3월 28일까지(매주 월요일) 4회에 걸쳐 오후 4시에 영어 특화 강좌인 '영어랑 동화랑'을 운영한다. 이번 강의는 영어를 막 배우기 시작한 7~8세 어린이를 대상으로 우쿨렐레 치는 영어교육활동가 김선아 강사가 진행하며, 매주 한가지 주제(날씨, 인체, 음식, 동물)로 각 주제에 맞는 영어 동요와 명작 그림책을 만나볼 수 있다. 온라인 화상강의(ZOOM)로 진행되는 이번 강좌는 평소 들어 본 적은 있지만 직접 부르기는 어려웠던 영어 노래를 수업 중에 자연스럽게 익히고 즐겁게 부르며주제와 관련된 영어 동화책도 함께 읽으면서 영어와 자연스럽게 친해질 수 있는 강의이다. 강좌 접수는 7~8세 어린이 20명을 대상으로 진행될 예정으로, 2월 21일부터 고촌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선착순 온라인으로 이루어진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김포시 양곡도서관은 2022년 제 58회 도서관주간을 맞아 특화프로그램 '북아트로 만나는 역사 속의 김포, 근대화와 독립운동'을 비대면으로 운영한다. 관내 초등 3~5학년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이번 강좌는 양곡도서관의 특성화 주제인 ‘독립운동’을 중심으로 한국 근현대사의 흐름을 배우고 북아트를 만드는 시간을 갖는다. 세계를 향해 문을 연 조선, 독립협회와 대한제국, 일제강점기와 독립운동, 우리나라 역사 연표와 역사 속의 김포 총 4회차로 구성된 이번 강좌는 우리나라 근대화와 독립운동에 대한 지식의 습득을 통해 올바른 역사관과 흥미를 고취시키는 것을 목표로 한다. 김포시립도서관은 역사와 팝업북을 접목시킨 통합교육으로 어린이의 창의력, 문제해결능력, 종합적 구성능력을 향상시키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번 강의는 4월 7일부터 4월 28일까지 오후 16시부터 2시간 가량 운영되며 2월 22일 오전 9시부터 김포시립도서관 문화행사 신청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를 받는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도서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양곡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김포시 고촌도서관은 2022년 3월 15일부터 3월 22일까지(매주 화요일) 오후 7시부터 2회에 걸쳐 달밤인문학 '우리 가족, 전쟁 같은 사랑'강의를 줌(ZOOM)을 활용한 비대면으로 운영한다. '우리 가족, 전쟁 같은 사랑'은 자녀와의 소통에 관심이 있는 부모가 대상이며, '품 안에 자식과 관계 개선하기'를 주제로 자녀가 주는 상처로부터 나를 지키는 법과 적당한 거리를 두고 서로 존중하며 지내는 슬기로운 방법에 대해 알아본다. 또한 이번 강의는 국제공인 Prepare/enrich 가족상담사 및 한국전문상담학회 분노조절상담사, 한국ADHD협회 상담전문가로 활동하고 있는 모아ECC 교육상담코칭 대표 한지수가 진행한다. 강의 접수는 2월 28일 월요일 오전 9시부터 고촌도서관 홈페이지'문화행사'강좌/교육에서 가능하며 선착순 30명을 모집한다. 자세한 사항은 김포시립도서관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고촌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대한적십자사 김포지구협의회는 지난 2022년 2월 12일 김포시 소재 한강야생조류생태공원에서 철새 모이주기 활동을 전개했다. 야생조류생태공원은 겨울을 나기 위해 먼 길을 날아온 철새들로 장관을 이루는 낱알들녘으로 조성된 곳이다. 이번 활동을 위해 지원받은 볍씨 140kg을 적십자 봉사원 개인당 4kg씩 나눠서 부리가 넓적한 오리 종류는 군데군데 1~2주먹씩, 부리가 긴 철새를 위해서는 논에 뿌리는 등 철새 종류별로 방법을 달리하여 먹이를 살포했다. 모이주기에 참여한 34명의 적십자 봉사원들은 머지않아 머나먼 고향으로 떠나는 철새들이 넉넉하게 배를 채웠으면 좋겠다는 마음을 전하며 봉사원의 긍지를 느낀 감동적인 활동이었다고 전해왔다. 임상희 협의회장은 “김포시가 빠르게 도시화되면서 철새들의 보금자리와 먹이 활동을 할 장소들이 줄어드는 것이 안타깝다.”면서 “야생조류생태공원에 마련된 들녘을 찾아온 철새들이 모이를 주는 활동을 통해 사람과 자연이 더불어 사는 것의 중요함을 새삼 느끼게 되었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전국 공립 박물관·미술관을 대상으로 최신 정보통신기술 기반 시스템 구축을 통한 박물관 활성화를 목적으로 한 '스마트 박물관·미술관 기반 조성 공모사업'에 김포시와 청소년재단이 참여하여 최종 사업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를 통해 국비 40,000천 원을 확보하게 되었으며, 시비 40,000천 원을 함께 투자하여 ‘메타버스 타고(GO) 기념관으로’라는 사업명으로 김포시독립운동기념관을 3D로 모델링한 메타버스(가상현실) 공간을 구축할 계획이다. 지속가능 및 확장 가능한 가상공간 구축을 통해 여러 만남 활동이 제한된 코로나19 상황에서 소통과 만남의 공간을 마련하고 메타버스와 연계된 교육프로그램의 개발과 운영을 도모하여 4차 산업혁명 시대 속 스마트기기에 익숙한 청소년들에게 걸맞은 흥미로운 방법으로 다양한 볼거리 및 관람 경험을 제공하게 된다. 아울러 포상개념의 포인트 적립제도를 도입하여 관람객이 꾸준히 재방문할 수 있도록 서버를 구축하여 2022년 8월부터 11월까지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다. 김포시 문화예술과는 “앞으로도 문화체육관광부 등의 다채로운 국책사업에 발맞춰 김포시민이 더욱 풍부하고 이색적인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김포시가 통진읍 48번 국도변 마송공영주차장에 편입된 사유지에 대한 소유권이전등기 국가소송에서 승소한 후 국유화 등기를 마쳤다고 밝혔다. 2020년 7월경 당초 시는 통진읍 지하차도 개설과 48국도 선형 변경에 따라 현재 ‘국도’로 사용하지 않는 구 국도 구간(마송리 104-112번지 일대)을 활용하여 주차장을 조성할 계획이었으나, 해당 구간 가운데에는 ‘미등기 사유지 1필지 140㎡’가 끼어 있었다. 이 사유지는 향후 조성할 주차장의 ‘진출입로’에 위치하고 있어 반드시 필요한 용지였다. 시는 유관기관에 보상 여부를 조회하여 해당 사유지가 93년 통진우회도로 공사에 편입 수용된 후 보상금 4,400여만 원이 공탁된 ‘미등기 토지 259㎡’에서 분할된 토지라는 사실을 확인했다. 이에 시는 유관기관으로부터 보상자료를 협조받아 2021.6.28. 주차장 편입 사유지를 포함한 토지 3필지 259㎡의 상속인 15명을 상대로 소유권이전등기 국가소송을 제기했다. 2022.2.5. 소송은 국가(시) 승소로 종결되어 최근 시는 사유지 3필지 259㎡에 대한 국가 명의로의 소유권 보존등기를 모두 마쳤다. 이로써 시는 주차장으로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김포시는 코로나19 확진자의 급격한 증가로 방역 · 의료체계가 개편됨에 따라 확진자 초기집중 대응과 재택치료 지원을 위해 평생학습센터 1층에 재택치료 행정안내센터를 설치하고 15일부터 운영에 들어갔다. 재택치료 행정안내센터는 보건인력 1명과 행정지원 인력 9명 등 10명의 인력이 투입되어 일반관리군의 재택치료, 공동격리 생활 안내를 비롯 격리 중 외출 및 해제일 등을 안내한다. 정하영 김포시장은 “오미크론 변이가 우세종이 되면서 지역 내 확진자가 1천명을 초과한 위기상황이다.”며, “변화된 방역 · 의료체계에서는 시민 자율에 기반한 방역수칙 준수가 무엇보다 중요한 만큼 시민들의 협조를 당부한다. 아울러, 재택치료와 관련해 궁금한 사항은 재택치료 행정안내센터를 이용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파주도시관광공사는 도심지 주차난 등 생활불편 해소를 위해 신규 조성된 가람마을공원주차장과 야당역 환승주차장을 파주시로부터 수탁받아 21일부터 유료 운영한다고 밝혔다. 가람마을공원주차장은 지하1층~2층(235면), 야당역 환승주차장은 지상1층~6층(305면)이며, 장애인주차구역과 일반주차구역으로 조성됐다. 유료 운영시간은 가람마을공원주차장이 평일 9시~18시, 주말과 공휴일은 무료이고, 야당역 환승주차장은 평일 및 토요일 9시~18시, 일요일과 공휴일은 무료 개방된다. 주차요금은 ‘파주시 주차장 설치 및 관리 조례’에 의해 가람마을공원주차장이 30분당 500원, 야당역 환승주차장은 30분까지 500원, 이후 30분당 200원이며, 요금의 감면은 조례를 적용한다. 정학조 사장은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주차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환경개선은 물론, 안심벨 설치 등 범죄예방 우수시설을 확대할 예정” 이라면서 “공공시설물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혁신을 통해 시민에게 힘이 되는 공사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고양시의회 이길용 의장이 2월 17일 오후 5시 용인시에서 개최된 전국 특례시의회 의장협의회 제11차 회의에 참석했다. 이날 회의에는 이길용 의장을 비롯해 김기준 용인시의회 의장, 조석환 수원시의회 의장 등이 참석하였으며, 지방의회 인사권 독립에 따른 정기 인사 현황 공유 및 특례시의회 권한확보를 위한 건의사항 및 건의 방식 등에 논의 하였다. 특례시의회 규모에 적합한 의회사무기구 조직・직급・정원 확대, 광역수준의 의정수요 고려한 의원 처우개선, 의원정수 상향 조정 검토등 특례시의회의 기능 확대를 위한 건의사항을 심도 있게 논의하고, 건의방식은 투트랙 방식으로 중요 건의 사항은 4개 특례시의회 공동대응, 각 특례시의회별 중점 건의사항은 개별 건의․대응의 방식의 추진 협의했다. 회의에 참석한 이길용 의장은 “4개 특례시의회 의장협의회가 허울뿐인 특례시의회가 되지 않도록 조직, 예산 등에 대한 권한 확보를 위해 다각적으로 활동할 것”이라며, ”특례시의회가 합심하여 국회, 정부 등 관계기관을 적극 설득해 나가겠다“고 했다. '특례시의회 의장협의회‘는 고양시를 비롯한 수원시, 용인시, 창원시의회 의장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위원장 정윤경 의원(더불어민주당, 군포1)은 지난 14일과 17일, 양일에 걸쳐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담당자인 교육복지사와의 정담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정담회는 작년 12월 교육복지협의회 시 정 위원장이 경기도교육청 교육복지기획과 신설(’22.1.1.)에 맞춰 현장의 의견 청취를 위해 정담회 필요성을 제시하여 추진되었다. 경기도교육청 최진용 교육복지기획과 과장은 “교육복지기획과 신설에 발맞춰다양한 관계자가 참여하는 소통의 장이 열려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 며 “교육복지 증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 이라고 말했다. 정윤경 의원은 “현장의 어려움을 청취하고 피드백하고자 이 자리를 마련한 것”이라며 “소통을 통해 교육복지우선사업과 현장 담당자들에 대한 어려움을 늘 청취하겠다” 라고 밝혔다. 또한, “아이들이 행복하려면 선생님들이 행복해야 한다” 며 “불편부당한 사항이 있다면 언제든지 의회와 소통해달라” 고 말했다. 정담회에서 현장의 담당자들은 ▲전보, 교류에 따른 인사 고충 ▲급여 현실화 및 고용 안정 등 인력 운용의 합리성과 교육복지사 처우 개선에 대한 의견 등을 개진하였고,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고양시의회 '서울시운영기피시설설치‧운영실태및주민지원대책특별위원회(위원장 송규근)'는 지난 2월 11일 기피시설에 대한 정책방향연구를 위한 현장방문을 실시했다. 이번 현장 방문지는 중랑구에 위치한 ‘중랑물재생센터’로 현재 서울시가 직영하는 오폐수 처리시설이다. 중랑물재생센터는 고양시 대표적 주민기피시설인 ‘난지물재생센터’에 비교하여 현대화 및 지하화 된 시민 친화적 시설로 고양시‧서울시 간 기피시설 합의사항 및 이행여부의 문제점을 꼼꼼하게 확인하기 위해 추진되었다. 현장 방문에는 기피시설특위 소속 의원과 고양시 하수행정과, 자원순환과 관계 공무원들이 동행하였으며, 시설물 운영 현황을 보고 받고 1시간가량 견학하며 고양시의 향후 정책방향을 놓고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현장방문을 추진한 송규근 기피시설특위 위원장은 “이번 현장방문에서 나온 의견들을 심도 있게 연구하여 ‘난지물재생센터’에 대한 대안 및 지원책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기피시설특위는 송규근·강경자·손동숙·윤용석·김수환·문재호·박한기·이규열·정봉식 의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고양시 소재 서울시 기피시설에 대한 대안 및 주민피해 지원책 마련을 위해 간담회·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안산시는 18일 한국환경개발㈜(대표 강종철)로부터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성금 512만 원을 기탁 받았다. 이날 안산시청에서 열린 전달식은 윤화섭 시장과 강종철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안산시 단원구에 위치한 한국환경개발(주)는 1978년 설립돼 일반·지정폐기물 소각, 중화처리 사업에 전념해온 환경전문업체로, 매년 이웃돕기 성금을 기탁하며 지역사회에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이날 기탁 받은 성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저소득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강종철 대표는 “올해도 후원금을 전달할 수 있어서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봉사와 후원으로 지역사회에 공헌하는 기업이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윤화섭 시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한 지속적인 후원에 감사드리며, 후원자의 따뜻한 마음을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오산시 초평동 행정복지센터에서는 18일 동 특화사업인 '누구나 나눔냉장고'를 진행했다고 전했다. '누구나 나눔냉장고'는 월 2회 기탁받은 식재료와 함께 관내 취약계층의 건강한 식생활 지원을 위해 추진됐다. 롯데푸드뱅크, 파리바게트 오산누읍점, 뚜레쥬르 오산누읍점에서 신선한 야채와 빵을 후원하고 초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함께했다. 관내 취약계층의 안부를 살피는 따스한 마음과 함께 식재료를 담은 꾸러미가 전달됐다. 임두빈 초평동장은 “초평동 관내 복지사각지대 및 취약계층에게 꾸준히 야채와 빵을 후원해주는 롯데 푸드뱅크, 파리바게트 오산누읍점, 뚜레쥬르 오산누읍점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 “기탁해주신 식재료는 나눔 냉장고 꾸러미에 담아 어르신들이 더욱 건강한 식사를 할 수 있도록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오산시 세마동은 지난 17일 시립아이행복어린이집(대표 강유진)이 주거취약가구를 위해 세마동에 성금 80만원을 기부를 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에는 어린이집 교직원 및 원생들이 십시일반으로 참여했고, 특히 원생들이 고사리 같은 손으로 모은 저금통들을 직접 기부했다. 강유진 대표는 "추운 겨울에 난방조차 안 되는 컨테이너에 살고 있는 독거노인 A씨의 사연을 듣게 되어 원생들 및 교직원들의 따뜻한 마음들을 모아 성금을 하였고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꾸준히 기부를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구자흥 세마동장은 “이번 기부는 어린 원생들이 직접 참여하여 더욱 감동이 있고, 아이들의 따뜻한 마음이 A씨의 추운 몸과 마음을 녹일 것이다”며“기탁해 주신 성금은 A씨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오산시 세마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7일, 관내 독거노인 A씨의 주거환경개선 사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주거환경개선 사업의 대상자 A씨는 어려운 경제형편으로 인하여 폐지와 고물을 수집하여 생계를 이어가는 86세 세마동 거주 독거노인이다. 고물을 수년간 수집하다 보니 마당에 폐기물이 산처럼 쌓여 A씨 혼자 힘으로는 도저히 처리를 할 수 없는 지경에 이르렀고, 이를 발견한 세마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의 주관으로 오산시청소행정과, 오산시폐기물수집운반업체인 ERS (Eco Reproduction Service), 오산세교종합복지관, 오산노인종합복지관, 세마동 행정복지센터 등 약 50명의 직원들이 힘을 모아 폐기물을 정리하고, 집 내부 소독방역을 실시했다. A씨는 “혼자 힘으로 많은 10t이상 되는 폐기물 등을 처리할 수 없어 막막했는데, 여러 기관에서 직접 도와주시니 너무 감사드린다. 이번 일을 계기로 희망을 갖게 되었으며, 따뜻한 봄을 맞이할 수 있을 것 같다. 희망과 용기를 갖고 살아갈 수 있게 되었다”며 감사를 전했다. ERS 김병한 대표는 “어려운 이웃을 도울 수 있는 일에 참여할 기회를 주셔서 감사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오산시는 오산박물관의 전시·연구자료로 활용될 지역의 유물을 확보하기 위해 오산과 관련된 옛 유물들을 구입한다고 18일 밝혔다. 구입할 유물은 오산시 향토사 관련 유물(遺物) 일체로, 오산시 관련 인물의 문학 관련 산물(문집, 산문, 수필, 시나리오 등)과 서화, 오산시 관련 고문서와 지방지, 고지도를 대상으로 한다. 또한, 오산시장과 누읍공단, 오산상공회의소, 오산역, 6∙25 전쟁, 오산문화원과 항일 독립운동 관련 유물도 수집한다. 관심이 있는 개인이나 문중, 법인은 3월 8일까지 매도신청서와 유물명세서 등을 오산시 문화예술과에 우편(8일 우편소인까지 유효)과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오산시청 홈페이지 내(오산소식'고시/공고란) '오산박물관 유물구입공고'를 참조하시면 된다. 오산시는 예비평가회의 서류 심사를 걸쳐 분야별 전문가 3인 이상으로 구성된 유물평가위원회에서 유물의 구매 여부와 가격을 결정할 예정이다. 매도신청자와 유물 매매 계약 체결 후 대금을 지급하면 유물에 대한 소유권과 저작권은 오산시로 이전된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고양시 덕양구 화정1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5일 한국새생명복지재단 일산동구 중소기업위원회(위원장 박진향)에서 저소득층을 위한 생리대 4박스(2,560장)를 화정1동에 기부했다고 밝혔다. 박진향 위원장은 “한국새생명복지재단의 다양한 나눔 활동의 취지에 깊이 공감해 지속적으로 기부에 참여하고 있는데 나눔을 실천할 때마다 큰 기쁨을 느낀다. 생리대가 꼭 필요한 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분들에게 도움이 되면 좋겠다 ”고 전했다. 황선혜 화정1동장은 “소외된 이웃을 위해 기부와 나눔을 실천해주신 박진향 위원장님께 감사드리며, 지원해주신 생리대는 도움이 필요한 가정에 잘 전달하겠다. 앞으로도 함께 협력해 지역사회 취약계층의 어려움을 해소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기부된 생리대는 관내 여성 청소년 및 경제적으로 어려운 모자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고양시 일산서구 교통행정과(과장 신건국)는 지난 2월 17일 덕양구 교통행정과, 일산동구 교통행정과 자동차관리사업 담당자가 참석한 가운데 업무연찬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찬회의는 중고차 매매, 자동차 정비, 해체재활용(폐차) 등 시민의 생활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자동차관리사업의 인·허가 및 행정처분, 지도·점검 절차와 형식 등을 3개 구청이 통일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의 자동차관리사업 업무가 구청의 사무로 위임되어 있다 보니 각 구청의 담당 공무원이 자동차관리법령의 문언이나 자구, 문장을 어떻게 해석하느냐에 따라 민원인이 준비해야 하는 서류 등이 달라 많은 혼란이 발생했다. 이번 회의를 통해 이러한 혼란은 대폭 줄어들 전망이다. △관리사업 신규 등록 시 인감, 기본증명서, 초본 등 불필요한 서류를 민원인에게 요구하지 않고 △매매상사가 가입한 인허가보증보험증권의 유효기간을 조합을 통해 확인하기로 한 것이 대표적이다. 일산서구청은 통일된 절차와 서식 등을 홈페이지에 게시하고, 앞으로 주기적인 회의와 간담회를 열어 시민의 불편과 민원을 해결할 계획이다. 일산서구청 관계자는 “법은 수학이 아닌 한 편의 시와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고양시가 해빙기를 맞아 안전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3월 31일까지 ‘2022년 해빙기 취약시설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해빙기에는 겨울철 결빙되었던 토양이 녹아 지반약화로 인한 옹벽, 사면, 노후주택 등 시설물 붕괴, 전도, 낙석으로 인한 사고가 발생할 수 있다. 이런 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시는 유형별 특성에 맞는 분야별 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시는 분야별(개별법령)로 자체 점검계획을 수립하고 점검반을 편성하여 급경사지 16개소, 옹벽 23개소, 문화재 10개소 등 시설물에 대하여 붕괴, 전도, 낙석 등 우려시설에 대한 안전관리를 실시하고 고위험시설을 대상으로 집중점검을 실시한다. 시는 점검 후 경미한 사항은 점검현장에서 즉시 시정조치를 하고, 보수·보강 및 정밀안전진단이 필요한 시설은 보수계획을 수립하여 신속하게 시정할 계획이다. 또한 시민이 안전신문고(앱) 및 고양시콜센터를 통해 신고할 경우 시설물점검반이 최단 시간 내에 현장 확인하고 조치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사전 점검을 통해 급경사지 전도 등의 위험요소를 사전에 파악해 해빙기 안전사고 발생을 예방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경기도일자리재단은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비영리단체 아트림과 함께 ‘특별한 문화갤러리 캠페인’을 추진하고, 발달장애인 작품을 전시한다고 18일 밝혔다. 경기도일자리재단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사내에 발달장애인 작가 작품 6점을 전시하고, 작가들의 작품활동을 지원한다. 이를 통해 발달장애인에 대한 선입견을 해소하고, 문화예술분야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예정이다. 홍춘희 경영기획실장은 “이번 사회공헌 활동으로 많은 사람들이 발달장애인들의 문화예술일자리 분야에 더 많은 관심을 기울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재단은 사회소외계층과 함께 나아갈 수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고민해 보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이 실시한 ‘장애인경제활동실태조사’에 따르면 2020년 기준 발달장애인 고용률은 23.2%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캠페인에 함께한 아트림은 발달장애인의 문화예술 활동을 지원하는 비영리단체다. 경기도일자리재단을 포함한 60곳에 발달장애인의 작품 전시 및 달력 디자인 지원 등을 통한 문화예술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의정부시는 관내 하수관로 471㎞와 차집관로 37㎞에 대한 점검을 위해 불량하수관로 보수 및 차집관로 준설공사를 3월부터 시작해 우기 전까지 완료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올해 시행하는 공사는 하수도 시설물의 파손 및 배수불량 등으로 발생되는 침수피해 및 수질오염을 방지하고, 정기적인 하수관로 준설을 통해 하수처리 효율 저하 등 하수관로의 전반적인 불량요소를 해소하고 집중호우 시 침수 예방 등 하수 시설물의 기능 유지를 목적으로 한다. 관로파손으로 인해 발생 되는 침수 및 가정 내 하수관 역류 등의 피해 발생 지역에 대하여 총사업비 7천6백만 원을 투입해 연간 단가 계약으로 공사를 추진함으로써 피해 발생 시 신속하게 응급 공사를 시행할 예정이다. 시 일원 하수처리 구역 내 매설되어있는 하수 차집관로 내 누적된 토사 및 퇴적물을 제거해 하수관 막힘 및 악취로 인한 피해 및 민원 예방을 위하여 총사업비 7천만 원을 투입해 약 2,500㎥에 대한 준설을 시행할 예정이다. 하수관리과 관계자는 “최근 이상기후로 인해 도심 내 집중호우 발생이 증가함에 따라 침수피해가 발생되지 않도록 하수관로 유지보수 및 준설 작업 시행으로 시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의정부시는 2월 11일부터 개정 시행된 동물보호법 시행규칙에 따라 시민들이 반려인으로써 책임 의식을 강화할 수 있는 홍보활동을 적극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2월 11일부터 반려견과 동반 시 목줄의 길이를 2m 이내로 제한하고, 공동건물 등 공용공간에서 반려견을 안고 있어야 한다는 내용을 골자로 하는 동물보호법 시행규칙이 시행되자 시민들은 대체로 환영하는 분위기지만, 일각에서는‘선행되어야 할 준수사항인 목줄 착용의 의무도 잘 지켜지지 않는데 개정된 의무사항이 제대로 지켜지겠나’ 하는 우려의 목소리도 들려오는 상황이다. 의정부시는 개선된 제도가 원활히 정착할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하고 단속과 지도를 병행하겠다는 방침이다. 시행일인 2월 11일부터 3월 말까지는 홍보‧계도 기간으로 동물보호명예감시원의 협조로 대면 계도활동을 추진하며, 4월 1일부터는 의무사항 위반 시 과태료 처분을 하게 된다. 아울러, 개물림 사고가 증가하는 5월에는 나들이철을 맞아 집중단속을 실시할 계획이다. 의정부시는 개물림 사고의 경우 비반려인뿐만 아니라 반려인, 반려견 또한 피해 대상이 될 수 있는 만큼 시민들 스스로 의식 개선이 필요하다고 강조하고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의정부시가 관내 초·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학교 생태 텃밭인 스쿨팜 조성에 참여할 학교를 모집한다. 스쿨팜 사업은 농업을 접할 기회가 적은 도시의 학생들에게 일상에서 직접 농업을 체험할 기회를 제공한다. 교내 유휴부지나 자투리 공간에 텃밭을 조성한 후, 직접 작물을 심고 수확하는 체험을 통해 농업의 소중함과 성취감을 느낄 수 있는 교육적 가치가 큰 사업이다. 의정부시는 체계적인 운영을 위해 도시농업 교육을 운영하여 도시농업관리사를 배출하고 있으며, 학교별로 도시농업전문가를 배정하여 수업을 진행한다. 정희종 도시농업과장은 “코로나와 학업에 지친 학생들이 스쿨팜 사업을 통해 농사의 기쁨을 느끼고 힐링의 기회를 얻을 수 있기를 바라며 많은 학교의 동참을 당부한다”고 밝혔다. 스쿨팜 사업은 현재 참여학교를 모집 중으로 10개소를 선정해 스쿨팜 조성을 지원할 예정이다. 오는 3월 15일까지 신청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의정부시 도시농업과 도시농업팀(031-828-4042)으로 문의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의정부시 가능동주민센터는 2월 16일 김춘식 가능동새마을지도자협의회 회원이 라면 20상자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김춘식 회원은 “평소에도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솔선수범해 재능 봉사뿐만 아니라 중고 가전제품 및 생필품 등도 후원해 왔다”며 “앞으로도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나눔 실천을 계속 이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병택 가능동장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나눔과 봉사를 지속적으로 실천하고 계시는 김춘식 회원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뜻깊은 마음을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지난해 10월 21일부터 올해 1월 28일까지 사랑 나눔 캠페인으로 진행했던 100일간 사랑릴레이 배턴 잇기 운동은 관내 주민들과 단체 및 기관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로 성황리에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