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재)김포시청소년재단 진로체험지원센터는 ‘SW(소프트웨어) 가족캠프’를 지난 주말 19일~20일 양일간 진행 됐다. 총 150팀의 초등학생 가족이 학년별로 진행되었으며 참여자 평가결과 만족도 4.75점(5점만점)을 받았다. 본 행사는 크게 4부분으로 나뉘어 운영되었다(김포시진로체험지원센터 미래진로교육 전시/가족 포토존/3D프린팅존/ 로봇활동존). 참가자들은 ‘학교로 찾아가는 SW교육’, ‘창의융합대회’ 등 진로센터에서 미래진로를 위해 어떤 사업들을 하는지에 대해 정보를 얻을 수 있었다. 포토존에서는 가족사진을 촬영하여 추억을 남길 수 있도록 하였고, 3D프린팅존에서는 3D프린팅으로 출력한 다양한 캐릭터들을 살펴보고 자신의 이름으로 된 기념품도 제공받았다. 로봇활동존에서는 로봇 축구, 풍선 터뜨리기, 그림그리기 등 다양한 미션을 로봇을 이용하여 체험했다. 또한 인공지능과 코딩교육의 현 시점을 서로 이해할 수 있는 퀴즈 타임도 있었다. 행사에 참여한 한 부모님은 “아이와 함께 주말에 활동할 수 있어서 너무 행복했다. 아이들이 학교에서 코딩을 배운다고 했을 때 잘 이해하지 못했는데, 이렇게 해보니 어떤 것인지 좀 알게 되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김포시는 “부동산거래 신고 등에 관한 법률” 개정에 따라 2021년 6월 1일부터 시행 중인 주택 임대차 신고 위반에 대한 계도기간이 오는 5월 31일로 종료됨에 따라 6월 1일부터 주택 임대차 미신고 및 거짓 신고 등 위반사항에 대하여 10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고 밝혔다. 주택 임대차 신고제의 신고대상은 '임대차 보증금 6000만 원 또는 월 차임 30만 원'을 초과하는 “주택임대차보호법” 상 주택으로 임대차 계약의 계약체결일부터 30일 이내에 신고하여야 한다. 신고 의무는 계약 내용을 변경하거나 해제할 때도 신고 의무가 발생한다. (단, 계약금액 변동 없는 갱신계약은 신고대상에서 제외한다.) 임대차 신고는 거래 당사자(임대인 또는 임차인) 또는 거래당사자로부터 위임받은 자(공인중개사 등)가 임대한 주택의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오프라인으로 신청하거나,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방문 없이 부동산거래관리시스템을 통하여 비대면 온라인 신고가 가능하다. 김포시는 “임차인의 권리를 보호하기 위한 주택 임대차 신고제도를 정착 시키고 신고제도를 알지 못하여 미신고·거짓 신고 등 위반사례가 발생하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김포시 장기도서관은 2022년 3월 8일 ~ 3월 29일 15시부터 16시 30분까지 매주 화요일마다 김포시 초등 저학년, 고학년을 대상으로 '술술 문해력, 쑥쑥 글쓰기' 초등 강좌를 운영한다. '술술 문해력, 쑥쑥 글쓰기' 강좌는 ‘내가 그런게 아니야!’, ‘충분히 존경받을 만해’ 저자이자 초록별 연구소 대표 임서경 동화작가와 ‘그림책 한 권의 힘’ 저자이자 좋아서 하는 그림책 연구회 대표 이현아 작가가 저학년과 고학년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코로나 발생으로 인한 원격수업 및 스마트 기기 사용 보편화로 문해력 저하가 대두되고 있다. 문해력 저하는 읽기, 쓰기는 물론 정보를 이해하지 못해 필요한 정보를 판별하는데 지장을 주는 것을 말한다. 김포시 어린이들의 문해력을 기르기 위해 장기도서관에서 2022년 3월 8일을 시작으로 3월 29일까지 매주 화요일마다 온라인 비대면 수업(ZOOM)으로 '술술 문해력, 쑥쑥 글쓰기' 수업을 진행하며, 강좌의 세부 내용은 1분 스피치, 어휘력 OX퀴즈, 일기 쓰기, 자기표현을 위한 글쓰기, 그림책을 통한 문해력 기르기를 배우며 직접 글을 쓰고 발표하는 시간을 갖을 예정이다. 강좌의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김포시는 2월 28일까지 국내・외 시장 판로개척 및 마케팅 기회 제공을 위한 ‘2022년 국내・외 전시회 참가 지원사업’에 참가할 관내 중소기업을 모집한다. 이 사업은 국내·외 전시(박람)회에 개별적으로 참여하는 관내 중소기업 24개사를 대상으로 제품홍보 및 판로개척 보조금을 지원하게 되며, 지원대상은 김포시 소재 중소 제조기업으로 2022년 국내·외 전시회에 참가 예정인 기업이다. 선정된 기업에는 오프라인 전시회의 경우 국내 200만 원, 국외 300만 원 한도로 부스임차료, 장치비, 홍보비를 지원받을 수 있고, 온라인 전시회는 국내 100만 원, 국외 200만 원 한도로 지원받을 수 있다. 다만 최근 3년 연속 국내·외 전시회 지원을 받은 기업, 행정처분 및 지방세 체납중인 기업 등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지원을 희망하는 기업은 김포시청 홈페이지에서 신청서 등을 내려받아 김포시 기업지원과 기업지원팀으로 우편, 이메일 접수를 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담당자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포시는 이 사업 외에도 판로지원사업과 기술개발지원사업 등 다양한 지원사업을 시행할 예정이며 관련 사항을 카카오톡 채널 ‘김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김포시는 산지전용허가 등 산지분야 민원의 접수부터 사후관리까지 전반을 전자적으로 처리할 수 있는 ‘산지전용통합정보시스템’을 시범운영하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산지전용통합정보시스템은 산지 관련 민원을 신청하기 위해 방문해야 했던 불편함을 해소하고, 산지관리 업무의 정보화로 업무효율성과 민원만족도 제고를 위해 마련됐다. 이번 시범 서비스 운영으로 민원인은 전국 어디서든지 온라인으로 '산지전용민원포털'을 이용해 산지전용 등 민원을 신청할 수 있고 처리상황을 민원인이 확인할 수 있다. 산지전용통합정보시스템 민원 포털에 접속해 원하는 민원 업무를 클릭하고 온라인으로 민원 신청서를 작성한 후 접수 기관(김포시)을 선택해 제출하면 된다. 대상 업무는 산지전용 및 일시사용에 대한 허가·변경·기간연장, 산지복구 및 준공, 대체산림자원 조성비 납부업무 등이다. 또 편의기능으로 필지 정보조회, 주제도 확인 등 GIS 기반 공간정보를 제공하며, 허가기간을 넘겨 피해를 보는 사례방지를 위해 기간 종료 전 알림기능도 제공된다. 산지전용통합정보시스템은 현재 경기도 내 김포시를 비롯한 5개의 시·군에서 시범운영 중이며 올해 하반기부터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22일 김포시가 제1회 경기도 평생학습대상 ‘우수상’ 수상 현판식을 개최 했다. 경기도 평생학습대상은 평생학습 문화확산 공로자를 시상하는 상으로 2021년 처음 제정됐다. 시는 제18회 대한민국 평생학습대상 ‘최우수상’ 수상에 이어 경기도 평생학습대상에서도 ‘우수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김포시는 올해 핵심 사업 중 하나를 ‘평생교육도시’로 정하고 시민들의 평생교육에 대한 다양한 요구사항을 반영하고 있다. 평생교육 전달과 연결 체계 구축으로 진정한 풀뿌리 평생학습을 실현하기 위해 읍면동 주민자치센터 운영을 김포시가 직영하는 평생학습센터로 전면 전환했다. 또한 전문성을 갖춘 평생교육사를 읍면동 평생학습센터에 전면 배치해 평생교육의 지속성, 전문성, 체계성을 강화했다. 이번 수상으로 평생교육의 공공성을 강화하고 평생학습도시의 운영 모델을 정립하고 있는 김포시의 노력과 방향이 크게 평가받게 됐다. 정하영 김포시장은 “평생교육이 일부 시민들에게 편중화되지 않고, 사각지대에 있는 계층까지 시민이면 누구나 자신이 원하는 모든 분야의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평생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하겠으며, 지역 자원을 활용하고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파주시 중앙도서관은 2월부터 11월까지 ‘두근두근 책 읽기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올해 ‘두근두근 책 읽기 프로그램’은 파주시에서 선정한 ‘죽기 전에 꼭 읽어야 할 100책’ 중에서 총 10권을 시민들과 공유하고 함께 읽을 계획이다. 프로그램은 매월 마지막 주 목요일 오후 7시 반부터 9시까지 진행되며, 이덕완 인문학당 교수가 강의를 진행한다. 2017년부터 시행된 이 사업은 지난해까지 총 39권의 책을 함께 읽었으며, 2017년부터 2018년에는 ▲이기적 유전자(리처드 도킨스) ▲생각의 탄생(로버트 루트번스타인 외) ▲서양미술사(E. H. 곰브리치) ▲시간의 역사(스티븐 호킹) 등 총 19권을, 2019년부터 2021년에는 ▲총,균,쇠(재러드 다이아몬드) ▲침묵의 봄(레이첼 카슨) ▲사기열전(사마천) ▲생각의 지도(리처드 니스벳) ▲정의란 무엇인가(마이클 샌델) 등 총 20권을 함께 읽었다. 올해는 ▲파타고니아(이본쉬나드) ▲지구를 위한다는 착각(마이클 셸런버거) ▲소크라테스 익스프레스(에릭 와이너) ▲죽음의 수용소에서(빅터프랭클) 등을 읽을 계획으로 이슈와 사회문제 등 인문학적 관점에서 매년 도서를 선정하고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파주시는 길고양이의 개체수를 조절해 소음, 음식물 쓰레기 훼손 등 주민 불편을 해소하고자 3월부터 ‘길고양이 중성화 사업’을 확대 추진한다. 올해는 도심지나 주택가에서 자연적으로 번식해 살아가는 고양이 중에서 900마리를 대상으로 중성화 수술을 진행한다. 이 사업은 포획사가 포획하고 대행동물병원에서 중성화수술 및 후처치를 한 후, 포획사가 제자리 방사를 하는 3단계의 절차를 거친다. 중성화된 고양이는 왼쪽 귀 끝을 1cm 잘라서 표시하는 방식으로 미수술 고양이와 구분한다. 파주시는 지난해 길고양이 575마리에 대해 중성화수술을 완료해 사업 집행 90%의 실적을 나타냈다. 올해는 1억8천만원의 예산을 확보해 상반기(3월~6월), 하반기(9월~11월)에 관내 9개소의 동물병원을 중성화 전문병원으로 지정해 사업이 진행될 예정이다. 장마철, 혹서기(7월~8월), 동절기(12월~2월) 등 중성화 수술 후 회복이 어려울 것으로 판단되는 시기에는 중성화 사업을 일시 중단한다. 김종래 동물자원과장은 “길고양이 중성화 사업을 통해 길고양이 개체수를 조절함으로써 시민 생활불편 감소 및 길고양이 관련 민원이 줄어들 것을 기대한다”고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파주시는 시민이 참여하는 파주 관광 홍보마케팅을 추진하기 위해 2월 23일부터 3월 11일까지 ‘제2기 파주시 관광 SNS 서포터즈’를 15명 내외로 모집한다. ‘파주시 관광 SNS 서포터즈’는 파주시 관광지, 축제 및 행사 등을 소재로 제작한 콘텐츠를 개인 SNS에 게시함으로써 파주를 찾는 관광객에게 필요한 정보를 전달하고 홍보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신청 자격은 파주시 관광자원 홍보에 관심이 있는 만 19세 이상의 파주시민 또는 파주시 관내 학생·직장인이다. 또한, 개인 SNS 계정(블로그 또는 유튜브 중 1개 필수)을 운영 중이고 파주시 관광자원 홍보 콘텐츠를 월 1회 이상 개인 SNS 계정에 작성해야 한다. 파주시 관광 SNS 서포터즈는 콘텐츠 기획 및 제작 능력 등의 SNS 운영 내용과 파주시 관광지에 관한 관심 및 이해도 등의 활동 계획을 기준으로 선발하며, 선발 결과는 신청자에게 개별 통보한다. 제2기 파주시 관광 SNS 서포터즈는 위촉일부터 2023년 12월까지 활동하며, SNS 홍보 활동(콘텐츠 업로드)에 따라 활동 지원비(최대 10만원)가 지급된다. 신청은 파주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문에 게시된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파주시 중앙도서관은 이달부터 4월까지 시민들의 추억이 담긴 아날로그 테이프를 디지털 파일로 변환하는 숨은 기억 찾기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파주시 중앙도서관 2층 디지털 기록관실 내 아카이빙 스튜디오에서 진행되며 전화 신청을 통해 선착순 24팀을 선발한다. 시민들은 소장하고 있는 아날로그 테이프(VHS, 6mm, 8mm)의 파손 여부를 확인한 뒤 신청을 하면 중앙도서관 기록관리팀에서 최대 2시간 분량으로 디지털 변환된 파일을 제공한다. 이번 프로그램에 신청해 변환된 파일 중 파주와 관련되고 기록물로서 가치가 있는 영상 파일들은 신청인의 동의하에 파주시 기록물 자료로 활용할 예정이다. 윤명희 중앙도서관장은 “이번 숨은 기억 찾기 프로그램은 시민들의 묻혀있던 소중한 추억들을 되찾아주는 동시에 파주시 기록물로서 가치가 있는 영상물을 선별해 확보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파주시가 스마트 첨단 농업의 기반을 다지고 농가의 소득 안정성을 높이는 등 농업의 경쟁력 향상에 주력한다. 올해 파주는 ‘안전하고 경쟁력있는 농업, 스마트한 농촌, 잘 사는 농업인’을 비전으로 하는 ‘2022 농업·농촌 종합발전 대책’을 수립하고, 농업분야 예산만 757억1,247만원(임업 47억원 포함)을 책정했다. 이는 전년 대비 31.13%(180억원) 증가한 수치다. 그간 시는 급변하는 농업환경에 대응하는 스마트한 농촌을 구현하고자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왔다. 지난해 말에는 특산물인 장단콩의 생산·가공·유통은 물론 체험·관광까지 가능한 ‘장단콩 웰빙마루’를 조성했다. 시 자체적으로 평화농장을 조성해 운영하는가 하면, 스마트팜 농장을 운영해 신품종 콩·벼 재배를 확대하고 품질 고급화 등으로 농업인의 소득 안정화에 주력했다. 나아가 올해도 농기계 임대료를 감면하고, 임대 및 배송 서비스를 확대 시행해 농업의 공익적 가치를 높이고, 농업인의 편익 증진 및 복지를 향상시킨다는 계획이다. 또, 지속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청년농업인을 육성하고 성공적인 영농정착을 위한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하며, 고품질 식량작물로 농업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고양시가 군과 협력해 강설시 재난상황에 대비하고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지난 21일 육군1군단사령부 군수처(처장 김진평)와 함께 ‘도로제설 공조체계구축’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송요찬 도로관리사업소장, 김상혁 계획운영과장(육군 1군단 사령부 군수처장대리) 외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협약을 통해 시와 1군단사령부는 ▲도로제설에 관한 실시간 정보제공 ▲제설자재 및 인력·장비지원 협조 ▲긴급상황을 대비한 비상연락체계 구축에 협력하고 폭설 발생시 군·관이 협력해 제설작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국가 안보를 위한 작전수행 등으로 바쁘신 와중에도 지역주민 안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협력 의지를 밝혀준 1군단 사령부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 앞으로도 신속하고 체계적인 제설작업을 통해 시민들에게 안전한 도로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이번 협약이 제설뿐 아니라 지역 내 각종 재난예방을 위해 군과 관이 적극 협력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편, 시는 폭설에 대비해 지난해 11월 15일부터 올해 3월 31일까지 강설량에 따른 24시간 비상근무 체계를 구축해 주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고양시 대화도서관이 오는 4월부터 이동도서관 ‘책놀터’의 운행을 재개함에 따라 도서 대출순회 희망 단체를 공개 모집하고 찾아가는 독서프로그램․단체대출 접수를 시작한다. 도서 대출순회(월·화)는 시립도서관이나 공립작은도서관으로부터 먼 지역에 있는 단체를 대상으로 실시한다. 선정된 단체에 이동도서관이 2주마다 방문하며 모든 연령의 도서 대출 서비스를 제공한다. 더불어 도서관센터의 문화프로그램 소개, 북스타트 꾸러미 전달, 유아·어린이 도서 중 사서들이 선별해 구성한 책꾸러미(5권) 대출 등 도서관센터 연계 프로그램도 실시한다. 독서프로그램(정기/비정기, 수·목·금)은 사회복지시설과 유치원 등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선정된 단체에 이동도서관이 월별로 정해진 주제의 도서를 가지고 찾아가 다양한 독후활동을 진행한다. 올해부터는 사회복지시설을 대상으로 정기프로그램 방문처(4~12월 동안 2주마다 방문)도 모집한다. 대화도서관의 메이커스페이스와 연계한 4차산업 관련 교육프로그램도 월 1회 운영할 예정이다. 주차 여건이 안 되거나 대상자의 차량 내 활동이 힘든 단체는 ‘책놀터’가 보유한 장서의 단체대출을 이용할 수 있다. 4주마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고양시와 고양시육아종합지원센터 및 고양시사회복지협의회가 지난 22일 '고양시 긴급돌봄센터 설치'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이재준 고양시장, 고양시육아종합지원센터 김효정 센터장 및 관계자와 고양시사회복지협의회 이창원 회장, 시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코로나19(오미크론) 확산이 급증하면서 보육시설 감염자의 증가로 보육시설 휴원이 잦아지면서 긴급보육 가능 시설의 필요성이 대두됐다. 이에 고양시육아종합지원센터가 긴급돌봄센터를 설치‧운영하게 됨에 따라 고양시사회복지협의회가 이를 지원하기 위해 이번 협약이 시행됐다. 협약을 통해 사회복지협의회는 후원금을 활용하여 긴급돌봄센터에 4천만원을 지원하고, 육아종합지원센터는 이를 긴급돌봄센터 설치 및 운영의 총괄 기능을 수행하는 데 사용한다. 두 기관은 긴급보육이 필요한 영유아 가정의 양육공백을 메우기 위해 상호 협력할 계획이다. 고양시육아종합지원센터 김효정 센터장은 “긴급보육이 필요한 영유아에게 전문가(보육교사)를 통한 안전한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영유아 가정이 코로나19 상황에서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노력하겠다”며 “설치 지원에 협력해주셔서 감사하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드론 산업은 항공, 통신, 제어기술이 융합된 첨단산업이자 차세대 핵심성장산업이다. 세계 드론 시장 규모는 약 23조 원(2020년 기준)으로 연평균 약 15% 성장 중이다. 고양시는 드론센터를 건립하고 드론비행장, 드론택시(UAM) 클러스터, 드론산업박람회 등 관련 인프라 확충을 추진하고 있다. 이재준 고양시장은 “드론산업은 항공촬영, 물류배송, 교통, 안전진단, 스마트농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가능성이 무궁무진하다”며, “화전드론센터와 일산테크노밸리 4차산업 인프라, 기업·대학교·연구원을 연계해 산업생태계를 조성하고 드론산업 성장을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화전드론센터에서 기업지원, 제품개발, 시민 체험·교육 운영 고양시는 한국항공대학교가 위치한 화전동에 드론산업 성장과 창업생태계 구심점이 될 드론센터를 건립중이다. 드론센터에는 드론기업 입주공간, R·D센터, 드론 실내 비행장, 시민체험 및 교육공간 등이 마련된다. 지하 1층, 지상 3층, 연면적 4,524㎡ 규모이며 총 예산 140억원이 투입된다. 지난해 4월 착공했고 올해 하반기 준공예정이다. 드론센터에는 날씨의 영향에 관계없이 드론을 날릴 수 있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안산시는 노후 상수도관에서 발생할 수 있는 녹물을 예방하고 안전하고 깨끗한 수돗물을 공급하기 위해 노후주택 상수도관 개량비용 일부를 지원한다고 23일 밝혔다. 지원대상은 준공 후 20년이 지난 연면적 130㎡ 이하 주거용 건축물 가운데 수돗물 사용에 불편을 겪는 가구다. 시는 사업비 14억3천만 원을 투입해 주택면적에 따라 60㎡ 이하는 전체 공사비의 90%, 85㎡ 이하는 80%, 130㎡ 이하는 30%를 각각 지원하며, 가구별로 최대 옥내급수관은 180만 원, 공용배관은 60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기초생활 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사회복지사업법상 사회복지시설 등은 최대 220만원까지 지원된다. 신청기간은 다음달 2일부터 예산 소진 시까지이며, 지원을 희망하는 가구는 안산시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안산시 상하수도사업소 수도시설과에 방문, 우편, 팩스 등의 방법으로 제출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노후 수도관으로 불편을 겪고 있는 시민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깨끗하고 안전한 수돗물을 공급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경기도교육청은 오는 24일부터 학생 주도 예술 활동을 통한 행복한 학교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온라인 예술 공감터를 구축해 운영한다. 온라인 예술 공감터는 학교에서 운영하는 예술 관련 수업, 동아리, 전시회 등 학생 예술 활동을 온라인으로 넓혀 학생 예술 활동 기회 확대와 예술 교육 활성화를 위해 도교육청이 마련한 것이다. 도교육청은 지난해 학생 주도로 예술 활동 등을 기획하고 온라인 예술 공감터에 참여할 초 15교, 중 8교, 고 5교, 특수 2교 등 총 30교를 선정해 영상을 제작하도록 촬영 전문 업체와 연계해 지원했다. 이번에 공개하는 영상은 자화상 그리는 미술 수업, 풍물놀이, 오케스트라, 밴드, 연극 등 동아리 활동, 학교 예술 공감터 소개 등 총 31편이며 유튜브 채널 경기도교육청TV를 통해 누구든지 시청할 수 있다. 도교육청 정재아 융합교육정책과장은 “온라인 예술 공감터는 학생들이 함께 즐기고 나누며 표현하는 예술 활동 기회를 확대하고자 마련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예술 공감터를 통해 학생 주도 예술 활동이 활성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경기도가 부동산 거래질서 확립과 공공분야 일자리 창출을 위해 3월 2일부터 6월까지 ‘2022년 상반기 경기도 부동산거래질서 도우미’를 운영한다. ‘경기도 부동산거래질서 도우미’는 시·군 공무원을 보조하는 기간제 노동자다. 부동산 허위매물 및 집값 담합 예방·계도, 부동산 거래신고내용 조사, 기획부동산 조사 업무 등의 보조업무를 수행한다. 도는 지난해 도내 31개 시·군 수요조사를 통해 15개 시·군(수원, 성남, 안산, 안양, 평택, 시흥, 화성, 광명, 광주, 오산, 하남, 여주, 양평, 구리, 포천)을 사업 대상 지역으로 선정하고, 2022년도 사업 예산 8억 6,400만 원을 확보했다. 올해 상반기(3~6월) 채용에는 136명이 지원했으며, 부동산관련학과 출신 7명을 포함해 30명을 채용했다. 보수는 경기도가 지급을 하고 도와 15개 시·군이 공동으로 도우미의 인력 활용 및 근태관리를 하게 된다. 경기도 관계자는 “부동산거래질서 도우미는 건전한 부동산거래질서를 확립하고 공공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기 위해 추진하는 것”이라며 “경기도 부동산거래질서 도우미 사업이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해당 시·군과 긴밀하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경기도가 지역경제 빅데이터 플랫폼에서 제공 중인 유료 우수 데이터 구매 바우처 지원 희망 기업을 모집한다고 23일 밝혔다. ‘2022년 데이터 바우처 지원사업’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서 주관하고 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에서 전담해 중소기업, 소상공인, 예비창업자 등을 대상으로 데이터 활용에 필요한 데이터 구매 등의 예산을 바우처 형태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바우처 지원사업에는 지역경제 빅데이터 플랫폼의 데이터 제공기관 중 한국기업데이터, 한국신용데이터, 전기차 관련 기업 펌프킨, 한양대, 한국생산기술연구원 5개 기관이 참여한다. 도는 지역경제 플랫폼 ‘경기지역경제포털’에서 제공하는 300여 종의 데이터 중 사용자의 관심이 높았던 ▲법인기업 사업장정보 데이터 ▲소상공인 지출액 데이터 ▲전기차 충전전력 사용현황 데이터 ▲유튜브 홍보지수 데이터 ▲물질기반 신사업 발굴 데이터 등 39종의 데이터를 등록․판매할 예정이다. 경기도 지역경제 빅데이터 플랫폼은 2019년도부터 추진해온 국가 빅데이터 플랫폼 사업 중 지자체에서 유일하게 선정·추진했으며 지역경제 데이터를 활용한 다양한 분석결과로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매출 증대 등 여러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 23년차 학습지 교사 A씨는 직업 특성상 종일 말을 해야 하지만 물 한 모금 마시는 것조차 조심스럽다. 화장실을 제때 이용하기 어려워 참는 것이 일상이 된 A씨는 만성적인 방광염을 앓고 있다. # 수도검침원 B씨에게 담당 구역이 바뀔 때 가장 중요한 정보는 바로 공중화장실의 위치다. 필요할 때 마음 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화장실 정보를 여성 동료들과 수시로 공유해야만 난처한 일을 겪지 않을 수 있다. 이동노동자의 기본권 보장과 도민 편의를 위해 경기도 내 공중·개방화장실을 늘릴 수 있도록 제도적 장치와 지원이 필요하다는 경기도 옴부즈만의 권고 결정이 나왔다. 경기도 옴부즈만은 지난 18일 제77차 정례회를 열고 이런 내용을 담은 공중·개방화장실의 확대 및 지원에 대한 제도개선을 경기도에 권고했다. 경기도 옴부즈만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택배기사, 학습지교사, 대리운전기사 등 이동노동자의 기본권 보장과 도민의 위생편의․복지증진을 필요하다며 체계적 관리와 시․군별 재정 여건에 따른 운영 편차 해소를 위해 공중․개방화장실 확대와 지원 정책이 필요하다고 의견을 모았다. 2021년 기준 도내 공중화장실(공중이 이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경기도농수산진흥원이 친환경 농업에 대한 가치 확산과 인식 변화를 위해 도내 청년농부 일상을 담은 ‘아무튼 농부!’ 영상을 공개했다. 진흥원 공식 유튜브 채널인 ‘농식이TV’에 23일 공개된 이번 영상은 친환경 청년 농부들의 일상을 브이로그(Vlog) 형식으로 담아 농업에 대한 생각을 진솔하게 보여주고 있다. 총 3편의 영상에서 청년농부들이 나눠 나오며 1편은 OMG팜(최린, 쌈채소), 2편은 오성황금향(이정민, 황금향), 3편은 다릿골농원(김재홍, 바나나)이다. OMG팜 최린 씨(42)는 평택에서 샐러드채소 하우스 농가와 샐러드 가게를 운영하고 있는 영농 12년차 농업 경영인이다. 매일 아침 정장을 깔끔하게 차려 입고 농장에 출근해 당일 수확한 채소를 이용, 샐러드를 판매한다. 최씨는 지난해 농림축산식품부가 선정한 ‘뉴스타 청년농부 10인’에 이름을 올리는 등 자신만의 경쟁력을 점차 확대하고 있다. 오성황금향 이정민 씨(35)도 평택에서 부모님과 함께 황금향 농사를 짓고 있다. 남부지방의 대표 작물이었던 황금향을 중부지방에서 재배하며 농장체험도 함께 운영하고, 수제청·칩 등 가공품을 제조해 유통 현장을 발로 뛰며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 경기미래교육양평캠퍼스가 오는 2월 25일부터 도내 학교를 대상으로 ‘2022년 미래교육’ 참가자를 모집한다. 양평캠퍼스 미래교육은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선도하는 창의 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으로 ▲진로체험교육 ▲창의교육 ▲세계시민교육 ▲인성함양교육 4개 분야를 운영한다. 교육비는 무료이며, 캠퍼스 입소 교육 시 시설사용료 4,000원은 자부담이다. 진로체험교육은 6,000명, 창의교육은 5,500명, 세계시민교육은 3,500명, 인성함양교육은 3,200명 등 총 1만8,20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할 예정이다. 신청은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 누리집에서 공지사항 확인 후 본문에 기입된 구글폼 신청링크를 통해 참가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누리집 공지사항은 25일 오후 1시 게시된다. 김제선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장은 “미래교육은 청소년들이 미래사회에 필요한 창의적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체험형으로 진행되는 교육”이라며 “지난해 단 하루 만에 모집이 마감되며 큰 인기를 자랑했다”고 말했다. 한편 양평캠퍼스의 미래교육은 2021년 총 2만3,261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했으며, 참가자 만족도 조사에서 94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경기도와 경기도일자리재단은 올해 4월부터 취업취약계층 등을 위한 경력형성형 일자리 창출지원사업인 ‘2022년 새로운 경기 징검다리 일자리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23일 밝혔다. 이 사업은 취업취약계층 참여자가 공공·민간 분야에서 일정 기간 안정된 경제활동을 하면서 일 경험을 쌓고 직무역량을 배양해 민간 일자리로 연계할 수 있도록 돕고자 경기도가 지난 2019년부터 추진했다. 올해는 25억6,000만 원의 사업비를 들여 공공기관, 사회적 경제기업, 민간기업 등 75개 기관에 105명의 참여자를 선발·배치해 사업을 시행한다. 경기문화재단, 경기신용보증재단, 경기주택도시공사 등 공공기관 22곳(39개 직무)에서 근무할 50명, 사회적 경제기업 35곳(15개 직무)에서 근무할 35명, 민간기업 18곳(20개 직무)에서 일할 20명을 각각 선발한다. 이를 위해 오는 3월 5일까지 참여자를 모집한다. 해당 기간 내 경기도 일자리재단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접수하면 된다. 신청 자격은 공공기관, 민간기간 동일하게 기준 중위소득 100% 이하 또는 취업취약계층(6개월 이상 장기실직자, 장애인, 북한이탈주민, 여성가장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장현국 경기도의회 의장이 22일 경기도개인택시운송사업조합 정기대의원총회에 참석했다. 수원 소재 조합 회의실에서 열린 이날 총회에 김진섭 이사장과 임원 및 대의원, 박근철 의원이 함께했다. 이날 장현국 의장은 우수 조합원 3명에게 표창을 수여하고 택시업계 발전을 기원했다. 장현국 의장은 축사에서 "최근 플랫폼 산업 확대로 인한 독점 문제 코로나19 장기화 등으로 택시업계가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힘든 여건을 딛고 코로나 위기 극복에 앞장서는 여러분의 노력에 감사하며 대의원총회를 통해 새 희망을 그리며 더 큰 발전을 모색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1979년 2월 22일 설립된 경기도개인택시운송사업조합에는 현재 2만7500여 명이 소속돼있다. 주요 사업은 개인택시운송사업의 업권 보호 및 복리증진, 교육 홍보, 조사 통계 및 연구, 정책건의 및 경영개선을 위한 연구대책, 교통정책 및 교통 환경 개선을 위한 연구대책 등이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파주시가 21일부터 5월 15일까지 2023년도 예산반영을 위한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 신청을 받는다. 주민참여예산은 예산 과정에 시민의 실질적 참여기회를 확대해 재정 투명성을 높이고 재정 민주주의를 강화하는 제도로 파주시민과 파주시에 영업소를 둔 사업체 임직원은 누구나 공모기간에 사업을 제안할 수 있으며, 대상사업은 일상생활 속 불편 사항 해소와 지역사회 문제 해결을 위한 사업이다. 다만 단순한 진정 및 불만사항, 단년도 사업이 아닌 계속사업, 국도비 보조사업, 특정 대상에 특혜성 사업 등은 신청 대상에서 제외된다. 참여 방법은 시 홈페이지(소통·참여→주민참여예산 신청→글쓰기)를 통해 제안할 수 있고, 팩스(031-940-4059)로 제출하거나 각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또는 기획예산과 재정관리팀으로 우편 및 방문을 통해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제안된 사업은 6월부터 법령, 조례, 사업 타당성 등을 검토하고 지역회의,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주민참여예산협의회 심의를 거쳐 2023년도 본예산으로 편성된다. 특히, 올해는 읍·면·동별 최대 3천만원까지 주민자치회에서 사업을 발굴·제안하고 실행까지 할 수 있는 자치계획형 사업을 신설해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최종현 경기도의원(더민주, 비례)이 22일 오전 경기도의회에서‘경기정신장애인연합’고경희 회장을 비롯한 임원진들과 정신장애인과 가족의 복지향상을 위한 정담회를 가졌다. 경기정신장애인연합은 정담회에서 정신장애인연금 지급(중증 및 경증모두), 31개 시군 정신장애인자립생활센터 설립, 쉼터 제공, 정신장애인 심리상담바우처 제공, 정신장애인재활센터 설치(미설치 시군), 정신장애인 30개 직업제한 철폐, 정신장애인 일자리 제공 확대, 정신장애인 개인소득 보장(기본소득 보장), 정신장애인 아파트 특별분양 혜택 확대(평형과 분양 수 확대), 각 센터에 정신장애인가족지원 활동가 활동 보장, 정신장애인 가족돌봄 활동보조비 지원, 정신장애인 생애주기별 교육, 동료지원가 지원 등 정신장애인과 가족의 복지 향상 방안을 제안했다. 최종현 의원은“정신장애인과 가족에 대한 인식개선을 비롯해 일상생활과 사회참여 지원을 위한 다양하고 체계적인 복지정책 마련이 필요하다”며 “경기정신장애인연합의 제안 내용이 정책으로 반영될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경기정신장애인연합은 제20대 대선과 관련해 이재명 후보를 적극적으로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박근철 대표의원(의왕1)은 22일 경기도개인택시운송사업조합 제44차 정기대의원총회에 참석해 감사패를 전달받았다. 이번 감사패는 그동안 택시업계 종사들의 처우개선을 위한 활동과 노력을 인정받아 수상받게 되었다. 박근철 대표의원은 택시쉼터 건립 지원, 택시 카드단말기 통신료 지원, 법인택시 운수종사자 처우개선 지원 등 택시 종사자들의 처우 개선을 위해 다양한 정책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감사패를 수상한 박근철 대표의원은 “택시 업계 종사자 분들의 어려움을 해소할 수 있도록 종사자 분들의 목소리에 더욱 귀를 기울이고 정책 실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또한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으로서 더불어민주당 소속 130명 의원 한 분 한 분이 각 지역에서 택시 업계 종사자 분들과 더욱 꾸준히 소통할 수 있도록 독려해 나가겠다”는 의지도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의정부시시설관리공단이 운영하는 이동지원센터 및 버스공영차고지에서는 코로나19 변이바이러스의 급격한 확산 동향 대응을 위한 방역활동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동지원센터 행복콜택시를 운행하는 운전원 전원 코로나19 3차백신의 접종을 완료 하였으며, 사회적거리두기로 인한 유동인구 감소 및 관내 복지시설 휴관기간에도 불구하고 특별교통수단의 철저한 방역조치로 인한 안정성 확보를 통하여 전년 대비 운행건수 23%(14,236건) 증가했다. 공영차고지는 의정부시민들과 버스업체 근무자 감염병 예방을 위하여 기사휴게실, 사무실 일일소독 등 감염병 전파차단을 위한 철저한 방역관리로 이용객들이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임해명 이사장은 “코로나19 변이바이러스 확산으로 어려운 시기에 공적업무수행을 위한 투철한 사명감으로 개인방역을 철저히 하는 것은 물론, 교통약자 필수 이동수단인 행복콜택시 및 대중교통의 출발지점이자 종착지점인 공영차고지를 위한 각별한 방역과 위생관리를 통하여 안전한 교통 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오산시는 22일 운천로 62. 3층에 위치한‘청년일자리카페 유잡스 운암점’을 개점하였다고 밝혔다. 이로써 오산시는‘19년에 개관된 유잡스 오산역점에 이어 운암점에 청년들을 위한 소통 및 교류의 장이자 취·창업 역량 강화와 구직 연계 활동이 가능한 청년 복합 공간을 갖추게 됐다. 개관식 행사에는 곽상욱 오산시장을 비롯한 오산시의회 장인수 의장 시의원, 도의원 및 청년 등 50여명이 참석하였으며 코로나 19 방역수칙을 지킨 가운데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개회선언, 공로자 감사패 수여, 인사·축하말씀, 현판제막식, 시설 라운딩, 소원트리 순으로 진행되었다. 유잡스 운암점은 614.84㎡(186평)으로 만19 ~39세 청년이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으며, 운영시간은 평일 09 ~ 22시, 주말 10 ~ 18시, 법정공휴일은 휴관이다. 공간은 청년을 위한 심층 상담 및 구인·구직 알선을 진행하는 △일자리상담창구, 취·창업 역량강화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세미나실 , 원데이 클래스, 공개강의 등을 진행하는 △라운지, AI/VR 가상면접 및 개인인터넷 방송 제작 및 편집이 가능한 △AI 스튜디오, 인문·교양·전문 서적이 비치된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이애형 의원(국민의힘, 비례)은 2월 19일, 수원 라마다프라자호텔에서 열린 2022년 경기도약사회 정기대의원총회·경기도약사회장 취임식에서 경기약사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올해 36회째를 맞는 경기약사대상은 경기도약사회에서 가장 권위있는 상으로 이애형 의원은 약사 권익 신장 및 위상 강화, 약업계 발전 및 국민보건 증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자로 선정되었다. 이애형 의원은 대한약사회 약바로쓰기운동본부 본부장과 경기도 마약퇴치운동본부 부본부장, 경기도약사회 여약사위원장 등을 역임하였으며, 현재 경기도약사회 대외협력본부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이 의원은 경기도의회 의원으로서 '경기도 사회약료서비스 활성화 지원 조례', '경기도 난임극복 지원 조례'를 제정하고, '경기도 의약품 안전사용 환경조성 조례', '경기도 마약류 및 약물 오남용 방지를 위한 예방활동 지원에 관한 조례', '경기도 학생 보건교육 진흥에 관한 조례' 등을 개정하는 등 활발한 입법활동을 수행해왔다. 또한, 이 의원은 ‘건강한 경기도 만들기’라는 의원연구단체를 구성하여 난임극복 지원 등을 주제로 연구 활동을 진행했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위원장 김인영, 더불어민주당, 이천2)는 (사)한국농업경영인 경기도연합회 등 5개 농정해양국 소관 농업인단체와 22일 정담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농업인단체와의 정담회는 현장의 목소리를 진솔하게 듣고 정보공유 및 의사소통의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오늘부터 3일 동안 이루어진다. 오늘 정담바쁜 의정활동 중에도 농정위 소속 김인영 위원장, 백승기 부위원장, 박근철 대표위원, 진용복 부의장, 정승현, 양경석 의원이 참석하였고, 농업인단체는 (사)한국농업경영인 경기도연합회 황병덕 회장, (사)한국여성농업인 경기도연합회 이옥배 회장, (사)전국농업기술자협회 경기도연합회 이영휘 회장, (사)한국새농민중앙회 경기도회 홍응유 회장, (사)한국쌀전업농 경기도연합회 송준의 회장 등이 참석하여 농업분야 전반에 대한 폭넓은 논의가 이어졌다. 먼저 농정해양국에서는 △경기도 농민기본소득 △청년농업인 육성 및 영농정착 지원 △농번기 농업인력 안정적 수급 지원 △고품질 경기미 생산 적합체계 구축 △농촌인력난 해소를 위한 농기계 지원 △ 농업재해 대책 추진 등 2022년 국 소관 중점 추진사업을 담당과장이 설명하였다. 이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안산시는 22일 지난해 벌어진 요소수 대란 해결에 큰 기여를 한 관내 요소수 생산업체 금성이엔씨㈜에 표창장을 수여했다. 이날 시청에서 열린 표창장 수여식에는 윤화섭 안산시장과 나성범 금성이엔씨㈜ 대표이사 등이 참석했다. 시는 요소수 품귀 현상이 발생했던 작년 11월 요소수 대응 민관합동반을 구성해 적극 대처해나가며, 같은 달 17일 민간업계와 구축한 협력체계를 바탕으로 금성이엔씨에 관내 지역 우선 공급을 요청하며 요소수 200톤을 화물사업자·건설기계업계에 대한 우선 배부를 이뤄냈다. 특히 요소수 부족에 어려움을 겪던 관내 화물운송업계가 요청한 요소수 10리터 2만1천500여개(215톤)를 긴급 공급하는 등 적극 대처했다. 시는 또 금성이엔씨·안산상공회의소·(사)스마트허브경영자협회와 업무협약을 맺고 국가 제조업의 산실인 반월·시화국가산업단지(안산스마트허브) 입주기업에 요소수 안정적인 공급에 힘을 모으기로 하는 등 요소수 대란 해결에 행정력을 집중했다. 금성이엔씨는 안산지역 버스, 화물차, 건설기계, 기업체 등의 요소수 대란 해결을 위해 요소수 차량 8천269대에 총 500톤을 공급해 요소수 대란 해결에 결정적인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장현국 경기도의회 의장(더민주, 수원7)은 22일 경기도개인택시운송사업조합 제44차 정기대의원총회에 참석했다. 수원 소재 조합 회의실에서 열린 이날 총회에는 김진섭 이사장과 임원 및 대의원, 경기도의회 박근철 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의왕1) 등이 함께했다. 이 자리에서 장현국 의장은 우수 조합원 3명에 대한 표창을 수여하고, 택시업계의 발전을 기원했다. 장현국 의장은 축사를 통해 “최근 플랫폼 산업 확대로 인한 독점 문제, 코로나19 장기화 등으로 택시업계가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라며 “힘든 여건을 딛고 코로나 위기 극복에 앞장서는 여러분의 노력에 감사하며 대의원총회를 통해 새 희망을 그리며 더 큰 발전을 모색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지난 1979년 2월 22일 설립된 경기도개인택시운송사업조합에는 현재 2만7,500여 명의 회원이 소속돼 있다. 주요 사업은 ‘개인택시운송사업의 업권 보호 및 복리증진’, ‘교육 홍보, 조사 통계 및 연구’, ‘정책건의 및 경영개선을 위한 연구대책’, ‘교통정책 및 교통 환경 개선을 위한 연구대책’ 등이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코로나19 확진자가 하루 10만 명을 넘어선 가운데 고양시가 시민들이 일상을 안정적으로 영위할 수 있게 돌봄·구호 등 긴급대책을 수립하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이재준 시장은 "오미크론이 정부의 정책역량만으로 감당할 수 있는 한계 수준을 넘어 확산되고 있는 만큼 지자체의 맞춤형 대책이 필수적인 상황이다"며 "한 명의 시민도 소외되고 고통받는 일이 없도록 시민의 안전을 꼼꼼하게 챙기는 특별한 방역정책 개발에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영·유아 긴급보육시설 개소… 도서관 활용 초등 긴급돌봄터도 마련 우선 고양시는 어린이집·유치원 휴원과 초등학교 등교 중단을 대비한 긴급 보육시설·돌봄시설을 개소할 예정이다. 작년 한 해 어린이집은 사흘에 한 번 수준으로 휴원했고 초·중·고 역시 이틀에 한 번 수준으로 등교가 중단됐다. 올해 역시 오미크론 확산세로 휴원·등교중지가 잦아지며 갑작스레 아이를 맡길 곳 없는 맞벌이 부부들은 발만 동동 구르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2월 말부터 영·유아를 위한 '긴급돌봄센터'를 식사동에 개소하기로 했다. 유휴 단독건물을 활용한 긴급돌봄센터는 코로나 확산세가 심할 것으로 예상되는 3개월 간 한시적으로 고양시(고양시육아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고양시 일산서구 탄현2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이종신)는 탄현동 소재 음식점 갈비도락(대표 고영배)에서 관내 취약계층 3가구에 주 3회 도시락을 제공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갈비도락은 거동불편이나 고령으로 식사준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상자에게 맞춤형 도시락을 제작·포장하여 주3회 정기적으로 제공하면서 지역사회 내 자발적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한다는 취지다. 지원받은 도시락은 탄현2동 행정복지센터 맞춤형복지팀 직원들과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방문을 통해 직접 전달하며, 대상자의 건강과 안부, 위기상황을 함께 확인할 예정이다. 갈비도락 고영배 대표는 “현재 코로나19로 힘든 상황에도 불구하고 작게나마 지역사회의 온정을 느끼셨으면 하는 마음에 후원을 시작하게 됐다”며 “상황이 더 안정되면 지원 대상을 점차 확대할 계획이다”고 후원 소감을 밝혔다. 이종신 탄현2동장은 “코로나19로 어느 때보다 먹거리 마련에 걱정이 많은 상황에서 지속적으로 나눔을 실천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며 “소외되는 취약계층이 없도록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지원에 더욱 힘쓰겠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고양시 식사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21일 관내 위치한 케이크 및 디저트 전문점인 루렌비스에 저소득층 아동을 위한 사랑의 케이크를 기탁받았다. 2022년 개업한 루렌비스는 매장에서 직접 프리미엄 케이크와 디저트를 만들어 판매하고 있으며, 소외계층 아이들을 위해 정성으로 만든 케이크를 전해주고 싶다는 뜻을 밝혀 이번 기부를 진행하게 됐다. 식사동은 이번에 기부받은 케이크를 관내 아이들이 있는 한부모가정 및 저소득층가정을 방문하여 전달했다. 고민정 식사동장은 “지역사회 소외계층에 관심을 가지고 기부해 주신 나눔이 아이들에게 특별한 선물이 될 것 같다”며 “관내 아이들이 꿈을 가지고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고양시 덕양구 원신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신봉교)는 지난 19일, 고양시 원신동에 소재한 삼능교회(담임목사 이상욱)가 지역 내 소외 학생들을 위해 장학금 180만원을 후원했다고 밝혔다. 삼능교회 장학금은 교회가 지역사회에 기여하기 위해 자체적으로 마련한 예산으로, 원신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연계해 관내 저소득층 학생 6명에게 개별적으로 전달됐다. 원신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장동규) 소속 이상욱 목사는 “어려운 환경에서 공부하는 학생들이 꿈과 희망을 잃지 않고 학업에 매진해 훌륭한 인재가 되길 바라며, 장학생들이 큰 인물이 돼 어려운 사람들에게 사랑을 베풀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신봉교 원신동장은 “관내 소외계층을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해주셔서 감사드리며, 교회 신도들이 모아주신 마음을 잊지 않고 지역의 어려운 청소년들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고양시 일산동구는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19 확산으로 인한 비대면 환경에 발맞추고 디지털 행정서비스를 구현하기 위하여 기존 대면방식의 지적측량 성과검사 체계를 온라인으로 전환한다고 밝혔다. 온텍트 지적측량성과 검사는 한국국토정보공사의 지적측량 바로처리 시스템과 고양시 일산동구의 부동산종합공부시스템 간 직접 연계를 통해 지적측량성과 검사 후 지적측량성과도 교부까지 성과검사 과정 일체를 온라인으로 처리하는 방식이다. 일반 지적측량업체의 경우 지적측량 준비도 및 성과용 파일을 행정안전부의 문서24를 통해 지적소관청과 송·수신하고 관련 자료는 일산동구의 부동산종합공부시스템에 저장 관리하게 된다. 이로써 지적소관청의 지적측량 결과도 등 종이도면 보관·관리에 필요한 예산 절감 효과뿐만 아니라 원스톱 지적측량 성과검사로 업무 효율성이 증가되고 업무처리 기간이 단축되어 지적행정 서비스의 만족도가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구청 관계자는 “온라인으로 하는 지적측량 성과검사 방식은 지적소관청과 지적측량수행자간에 비대면으로 업무처리가 이루어져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기여할 뿐만 아니라 비대면에 의한 업무처리 간소화로 디지털 지적행정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고양시가 학교 녹지율을 향상하고 자연학습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올해 성라초등학교 등 3개교에 학교숲을 조성한다고 22일 밝혔다. 학교숲 조성 사업은은 학교 내 유휴 부지를 활용하여 숲을 조성해 학생들에게 정서함양 및 녹색쉼터 등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시는 도비 보조사업 1개교(성라초교)와 시비 자체사업 2개교(화수고, 고양화수초교) 등 총 3개교에 학교숲을 조성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지난 21일 학교숲 조성을 위한 협약체결을 완료했다. 시 관계자는 “2022년 학교숲 조성 사업은 ‘휴식과 자연학습’을 주제로 코로나19로 지치고 활동량이 감소한 아이들에게 숲을 제공하는 사업”이라며 “아이들이 나무 그늘 아래에서 산책을 하며 휴식을 취하고 다양한 수목을 자유롭게 학습 할 수 있도록 구상 중”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시는 학교숲 사업이 완료되면 학생들뿐만 아니라 학교 주변 지역 주민들도 함께 이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학교숲 조성사업은 오는 3월 중 착공하여 4월 준공을 목표로 진행될 계획이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고양시가 '2022년 고양시민대학'의 시민강사 30여명을 오는 3월 25일까지 공개 모집한다. 선정된 시민강사는 2022년 고양시민대학에서 인문학, 시민학, 예술학, 미래학 등 각 분야별로 강좌를 기획하여 시민들과 함께 배우는 자리를 만들게 된다. 시민강사는 오는 3월 25일까지 공개모집하며 접수된 강의계획서 등을 바탕으로 심사와 컨설팅을 거쳐 최종 선발할 예정이다. 선발된 시민강사는 6월부터 어울림뜨레, 화사랑 등 고양시 관내의 평생학습공간에서 강의를 진행한다. 시 관계자는 “2022년 고양시민대학은 시민강사가 직접 기획하고 제안한 강좌들로 구성된다. 고양시민대학이 다양한 분야의 역량 있는 시민강사와 함께 성장해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지원을 원하는 시민 강사는 고양시평생학습포털 공지사항을 참고해 지원서류를 작성하여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고양시가 시민들이 쉽게 지원사업 정보를 파악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고양시의 교육 기반 22개 기관에서 추진하는 사업을 핵심 정리한 ‘나에게 딱 맞는 지원사업 찾기’온라인 자료집을 발간했다. 온라인 자료집을 통해 고양시 평생교육과, 여성가족과, 고양문화재단, 고양시도서관센터, 고양시자원봉사센터, 고양시자치공동체지원센터 등 22개 기관이 참여하는 100여개의 학습동아리 지원사업, 마을공동체 지원사업, 예술활동 지원사업에 관한 정보를 한눈에 살펴볼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시는 온라인 메뉴판 조회 서비스를 제공해 시민이 주민지원사업의 대상, 분야, 방식, 내용을 손쉽게 찾을 수 있도록 지원했다. 시 관계자는“이번 통합 안내 서비스를 통해 고양시 관계부서 및 지원조직에서 추진하는 교육 기반 사업에 대한 시민참여가 활성화되기를 바란다”며 “22개 기관의 공동작업을 계기로 향후 시민들이 고양시 교육사업에 더욱 쉽게 지원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통합지원체계가 마련되길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나에게 딱 맞는 지원사업 찾기’ 자료집과 개인별 맞춤형 사업 조회는 웹사이트에서 확인 할 수 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오산시 새마을부녀회(회장 홍영숙)는 지난 2월 21일 오산시 새마을회관에서 “다문화와 함께하는 전통된장 만들기”행사를 개최하였다. 코로나19 확산세가 증가되는 상황을 고려하여 새마을부녀회원 15여명이 마스크 착용 등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최소한의 인원으로 진행하였다. 이번 행사는 우리나라의 전통음식인 된장을 만들기 위하여 1차로 메주를 만들고 숙성시켜서 4월경 메주의 숙성상태를 확인하고, 마지막으로 10월경에는 된장을 만들어 6개동의 독거노인·소년소녀가장 및 다문화가정에 전달함으로써 지역사회의 사회적 약자에게 따뜻한 온정을 나누고 우리의 음식문화를 알릴 예정이다. 행사를 주관한 오산시 새마을부녀회 홍영숙 회장은 “코로나19라는 어려운 상황에도 동참한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의 노고가 있었기에 가능한 활동이었다”고 감사의 뜻을 전하며, “된장 나눔을 통해 힘든 시기를 보내는 어려운 이웃들의 마음에 조금이라도 위안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의정부시는 도심지 인근 유휴 공간을 활용해 시민들에게 녹색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는 도시텃밭 분양사업을 추진한다. 도시텃밭은 자일동(자일동 306-3번지 일대)에 위치하고 있으며, 3월 3일 9시부터 3월 7일 18시까지 의정부시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받는다. 2009년부터 시작해 온 의정부시 도시텃밭 분양사업은 4평형 200구좌와 8평형 200구좌 총 400구좌를 운영하며, 시민들은 두 가지 타입 중 하나를 선택해 신청해야 한다. 대상자 선정은 컴퓨터 무작위 추첨으로 결정되며, 추후 서약서 제출과 자부담금(4평형 50,000원 / 8평형 100,000원) 납부가 완료되면 최종 사업대상자로 확정된다. 도시텃밭은 토양정리 및 소독이 끝나는 4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이용이 가능하며, 도시농업과는 씨앗과 모종을 제공해 시민들의 텃밭 체험을 지원한다. 정희종 도시농업과장은 “내가 재배하고 수확한 농산물이 식탁에 오르는 도시농부 소확행 체험을 통해 시민 여러분이 우리 농업의 소중함과 가치를 되새겨보는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김포시 양촌읍(읍장 이기일)은 지난 18일 대한불교조계종 연운사(주지 원명)와 자비나눔공동체 희망드림(대표 김여원)에서 관내 저소득 소외계층을 위한 성금 200만 원을 기탁했다고 21일 밝혔다. 수년째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백미, 밑반찬, 난방유를 지원하는 등 지역사회에 적극적인 봉사활동을 펼쳐온 연운사와 희망드림은 코로나19로 인해 종교활동이 매우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신도들의 정성을 모아 이웃사랑 성금을 쾌척했다. 주지 원명스님은 “모두 힘든 시기를 겪고 있지만, 어려운 이웃들이 신도들의 따뜻한 마음을 느끼고 힘을 내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양촌읍과 함께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활동과 나눔 실천을 꾸준히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여원 대표는 “현재 코로나19로 인해 적극적인 봉사활동이 어려워 아쉬운 마음이 크다”며, “지역 내 소외계층에게 보다 가까이 다갈 수 있는 시기가 앞당겨 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기일 양촌읍장은 “어려운 시기에 따뜻한 마음을 전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되는 나눔문화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답했다. 이날 기탁받은 성금은 양촌읍 지역사회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김포시 시립도서관에서 3월 28일 15시부터 16시까지 '사람책 도서관' 연계 프로그램으로 '3월의 사람책' '데이터 과학에는 왜 수학이 필요한가요?'를 운영한다. '3월의 사람책'은 2022년 정기 사람책 행사인 '이달의 사람책'의 첫 번째 행사다. 3월부터 11월까지 매월 마지막 주에 운영 예정이며, 이달의 사람책이 자신의 이야기를 공유한 뒤 사전 접수된 질문에 답변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3월의 사람책은 20년간 대동전자 주식회사 기계(금형)부에서 근무하였고, 현재 빅데이터, AI, 3D프린팅 등 분야에서 강사로 활동 중인 문영대 사람책으로, ‘데이터 과학’과 ‘수학’ 그리고 ‘파이썬’을 중심으로 이야기할 예정이다. 참가 및 사전 질문 접수는 2월 22일(화)부터 3월 13일(일)까지 김포시민 10명을 대상으로 시립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이루어지며, 사전 질문과 함께 접수하는 시민이 우선 신청 완료된다. '사람책 도서관'은 자신만의 특별한 경험이나 재능, 역량을 가진 한 명의 시민이 직접 책이 되어 독자들에게 지식과 경험, 삶의 지혜를 나누는 재능기부 프로그램이다. 현재 김포시 시립도서관에서는 상시 활동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김포시 풍무도서관은 새학기를 맞아 2월에 실시한 '다같이 코딩교실-아이편'에 이어 3월에는 학부모를 대상으로 한 특화프로그램 '다같이 코딩교실-부모편' 강의를 운영한다. 총 4회차로 구성된 이번 강의는 코딩 교육의 목적과 방향성에 대해 생각해보고 독서와 놀이 등의 방법으로 연령별 코딩 교육 방법에 대해 알아보는 내용이다. 1차시에는 코딩 교육을 전반적으로 이해하고 교육의 목적과 방향성 잡기를, 2차시에는 독서와 놀이 등을 통해 코딩 교육을 시작하는 방법을 소개한다. 3차시와 4차시에는 컴퓨터를 이용한 실습시간으로, 코딩 소프트웨어를 실제로 활용함과 동시에 인공지능, 메타버스 등 다양한 4차 산업혁명 주제를 이해하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강의는 3월 22일부터 31일까지 매주 화요일, 목요일 오전 10시에 줌(ZOOM)을 이용한 온라인 비대면 수업으로 진행한다. 강의 접수는 학부모 15명을 대상으로 3월 2일 수요일 오전 10시부터 홈페이지를 통한 온라인 선착순으로 이루어진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김포시 장기도서관은 2022년 3월 14일부터 21일까지 매주 월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에 김포시민을 대상으로 '세상을 보는 부모교육-MBTI와 자녀 양육' 강연을 운영한다. '세상을 보는 부모교육-MBTI와 자녀 양육' 강연은 장기도서관의 연간 부모교육 시리즈 중 3월의 강연으로 부모를 대상으로 MBTI를 활용하여 부모와 자녀의 유형을 파악하고 이를 바탕으로한 바람직한 소통법을 알려주는 강연이다. 또한 이번 강연은 코로나-19의 확산 방지를 위하여 줌을 이용한 온라인 비대면 수업으로 진행한다. 이번 강연은 부모교육 전문가이자 “초등맘 고민 해법서”의 저자인 최인자 작가가 진행한다. 강연의 세부 내용은 MBTI를 활용해 부모와 자녀의 유형을 각각 파악하고 이를 자녀와의 대화에 활용하는 방법을 알아보는 시간이다. 강좌의 접수는 2022년 2월 28일 월요일 오전 10시부터 홈페이지를 통한 온라인 접수로 진행하며 선착순 20명을 모집한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김포시는 사회적경제 분야 예비창업자와 지역 내 사회적경제기업의 안정적 운영을 지원하고자 김포시 사회적경제지원센터 내 창업보육실 입주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창업보육실은 사회적경제지원센터(고촌읍 수기로 63) 내 공유 사무실 6개소, 독립형 사무실 2개소이며, 공고일 기준 대표자 개인의 주소 또는 사업장 소재지가 김포시로 사회적경제기업 준비 중인 기업(단체, 팀, 개인 포함) 및 창업 3년 이내의 김포시 소재 사회적경제기업이면 지원할 수 있다. 창업보육실 입주자로 선정되면 사업장 소재(주소지) 지원, 사무 공간, 공유 공간 등을 무료로 사용할 수 있으며, 교육·자문·네트워킹 등도 지원받을 수 있고, 입주 기간은 입주일로부터 1년이며 평가 후 최장 2년까지 연장할 수 있다. 입주를 희망하는 기업(개인, 단체 포함)은 김포시(고시공고란) 또는 김포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 누리집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작성 후 이메일, 방문, 우편을 통해 제출하면 되며 자세한 사항은 김포시 사회적경제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주이자 주민협치담당관은 “창업 초기에 임대료 부담 등으로 사무공간 확보가 어려운 창업가들에게 공간을 제공하여 기업이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김포시는 결빙되었던 지표면이 녹아 지반이 약한 해빙기를 대비하여 시민들의 생활주변 위해요소를 사전예방하고, 지난 1월 27일부터 시행된 중대재해처벌법 관련 현장의 안전관리실태에 대하여 2월 21일부터 3월 11일까지 19일간 집중점검을 실시한다. 시 안전총괄과에서는 매년 실시하였던 해빙기 점검대상인 급경사지, 옹벽, 사면, 지하굴착공사장 등 15개소와 더불어 중대재해처벌법과 관련 있는 사업장 17개소를 포함하여 총 7개분야 32개소로 확대 실시하기로 했다. 이번 점검은 각종 위험요인을 선제적으로 제거해 안전사고 사전 예방에 주안점을 두었으며, 점검반은 각 시설을 종합적으로 살피기 위해 공무원, 유관기관, 민간자문가 등 분야별 민관합동점검반을 꾸려 빈틈없는 점검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주요점검 사항은 해빙기 안전관련 ▲지반상태 ▲기초부의 균열 ▲원지반 상태·시공의 적정성 등과 중대재해예방을 위한 ▲추락사고 예방조치 ▲끼임사고 예방조치 ▲개인보호구 착용 ▲안전관리자 의무 배치 등이다 점검 결과 현장에서 처리할 사항은 즉시 개선하고, 중대 결함이 발견된 시설은 보수·보강 및 정밀 안전점검·진단 등 조치 완료 시까지 추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김포시는 지난 17일부터 18일까지 걸쳐 공간정보 업무담당자를 대상으로 공간정보사업 실무교육을 실시했다. 공간정보 사업은 市 전체 지상ㆍ지하시설물에 대해 최신의 공간정보 데이터베이스(DB)를 구축하여, 각종 시 행정업무처리에 활용되는 사업으로, 구축대상은 국토교통부 법률로 규정하고 있는 총 7대 지상ㆍ지하시설물 '도로시설물, 상ㆍ하수도, 도시가스, 전기, 통신, 난방 등' 이다. 앞서 김포시는 2020년도에 '공간정보 6개년(2021년~2026년) 중장기 계획'을 수립하고, 2021년~2023년에 걸쳐 30억 예산을 투입, 중남부 동지역과 신도시 지역에 대해 공간정보 DB구축을 완료하고, 2026년까지 나머지 북부 읍ㆍ면지역을 끝낸다는 계획이다. 특히, 작년에는 첨단장비(MMS)를 이용한 도로시설물 DB구축으로 4억3천만원의 예산절감을 통해 '2021년 경기도 예산절감 우수사례'로 선정되어 전국 지자체 호평을 받은 바 있으며, 또한, 올해는 국토교통부와의 끈질긴 협상과 노력 끝에, 상하수도 DB구축 사업비 8억6천만원중 국비 30%(2억6천만원)를 확보하는 등 공간정보 DB구축사업에 한층 박차를 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