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강원도환동해본부가 동해안의 재난안전 관리를 위해 “지능형 해양안전 통합관리시스템”을 구축한다. 해양안전 통합관리시스템은 현장과 기관별로 분산되어 있는 해양관련 정보를 통합·연계하여 상황발생 시 신속한 대응체계를 구축하고 실시간으로 대국민 해양안전서비스를 제공하는 시스템이다. 환동해본부는 2021년 하반기 재난안전특교세 11억원을 확보함에 따라 동해안 주요 방파제 5개소를 시작으로 해양안전 통합플랫폼을 구축하고 향후 동해안 전체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인명사고가 반복되어 발생되는 방파제(테트라포드)에는 지능형CCTV를 통한 실시간 위험상황 감지 및 경고방송, IoT센서를 이용한 출입자 관리 등 정보통신기술을 활용한 지능형 감시시스템을 구축하고 해양수산부·해양경찰청·수협·시군 등 해양관련 기관 간 정보연계와 공유를 통해 상황발생 시 신속한 대응 체계를 마련하는 한편, 동해안의 실시간 기상정보, 사건사고 이벤트 알림 등 맞춤형 대국민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김태훈 강원도환동해본부장은 “해양 안전사고 예방 및 신속한 대응체계 구축으로 동해안을 찾아주시는 모든 국민들께서 안전한 해양환경을 즐기실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인제군은 지난 8일, 11월 15일부터 12월 8일까지 4주간 실시한 청년농업인 농(農)업(UP) 아카데미 전기용접 및 전기기초과정 등 2개 과정을 추진해 청년농업인 20명이 수료했다고 밝혔다. 청년농업인 농(農)업(UP) 아카데미는 전기용접 및 전기기초와 농업방제용 드론교육으로 2개 과정을 구성했으며, 농업현장에서 가장 많이 사용하는 기술의 습득과 안전사고예방 교육을 중점으로 추진했다. 특히, 해당 교육은 한국폴리텍3대학 춘천캠퍼스 등 민간의 전문교육기관에 위탁하여 교육을 효율성을 극대화 시켰다. 농업아카데미에 참석한 청년농업인 김성순 (26세)은 “관행적인 농업교육에서 벗어나 영농현장에 꼭 필요한 교육을 전문교육기관에서 받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며, “습득한 기술을 영농현장에 적용해서 지역농업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 밖에도 인제군은 청년농업인 육성을 위해서 지난 5월 「인제군 청년농업인 육성 및 지원 조례」를 제정하여 인제형 청년농업인 농업기반 구축 지원, 영농정착금 지원 등 신규 자체사업을 추진하여 청년농업인 육성에 박차를 가했다. 그 결과 올해 청년농업인수는 전년대비 25명, 1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인제군이 연 45만명 이상의 방문객이 찾는 대표관광지 자작나무숲 인근 부지에 목재문화체험장을 조성한다고 밝혔다. 군은 올해 6월 산림청 지방이양 공모사업인 목재문화체험장 조성사업에 선정되어 도비 44억원을 포함한 총사업비 52억원을 확보하고, 자작나무숲 입구에서 도보로 3분 거리에 위치한 원대리 755-2번지 등 6필지 1.6ha의 부지 매입을 마쳤다. 군은 현재 조달청 대행공모를 통해 목재문화체험장 조성 설계 업체를 선정 중으로 오는 20일 작품 심사를 거쳐 내년 1월 실시설계에 착수할 예정이며, 5월 실시설계 완료 후 그 첫 삽을 뜰 계획이다. 군은 2023년 완공을 목표로 사업에 추진에 박차를 가한다는 방침이다. 자작나무숲 목재문화체험장은 건축 연면적 1,200㎡ 규모로 목재문화전시실, 목공예체험실, 목재어린이놀이터, 공방카페등이 주요 내부시설로 조성된다. 시설 외부에는 추가 예산을 확보하여 산책로, 전망대, 자작나무숲 테마 정원 등을 조성하여 자작나무숲 탐방객들을 겨냥한 다채로운 산림휴양 인프라를 갖출 계획이다. 특히 테마 정원은 올해 산림청에서 공모한 2022년 생활밀착형 숲 조성사업에 선정되어 5억원을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양구군은 9일부터 21일까지 양구중 등 지역 내 6개 중학교를 방문해 찾아가는 진로 콘서트를 운영한다. 진로 콘서트는 학생들의 진로 설계와 진로 탐색에 대한 전문가의 특강, 그리고 멘토가 학생들에게 질문과 답변을 하기도 하고 직업체험을 진행하면서 진로 탐색에 도움을 주는 내용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첫 순서인 대암중 진로 콘서트는 9일 3D펜 전문가와 보석공예(슈링클스) 전문가 등의 멘토가 참여하는 가운데 1~3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되고, 방산중에서는 10일 조향사와 3D펜 전문가가 참석하는 가운데 1~3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열릴 예정이다. 14일에는 석천중에서 3학년생들을 대상으로 프로 게이머와 유튜버, 파티시에 등이 멘토로 참여한 가운데 진행되고, 15일에는 용하중학교에서 1~3학년생을 대상으로 조향사와 배우가 참여한 가운데 진행된다. 이어 17일에는 해안중에서 1~3학년생을 대상으로 CSI 과학수사원과 배우 등이 멘토로 참여하는 가운데 열리고, 마지막으로 21일에는 양구중에서 1학년생을 대상으로 건축가와 웹툰 작가, 싱어송라이터 등이 멘토로 초청돼 열릴 예정이다. 김재식 평생교육과장은 “코로나19로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올해 3차례에 걸쳐 양구에서 전국 무동력 낚시대회를 개최한 결과 참가자 1인당 14만 원 안팎을 양구에서 지출해 지역경제에 일조한 것으로 나타났다. 7일 양구군청 중회의실에서 열린 전국 무동력 낚시대회 성과보고회에서 양구군낚시협회가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1회 대회와 3회 대회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가 이와 같았고, 대회별 경제효과도 1회 대회는 2550만 원, 3회 대회는 3360만 원의 경제효과를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대회에 참가할 의향이 있는 낚시인들은 통상적으로 낚시 포인트를 찾기 위해 대회가 열리는 지역을 사전에 수차례 방문할 뿐만 아니라 대회 후에도 다시 찾아 낚시를 즐기기 때문에 경제효과를 누릴 수 있다고 낚시협회는 설명했다. 또 2020년 수질 개선을 위해 전국의 많은 강과 호수에서의 낚시가 금지됐으나 양구에서 무동력 낚시대회가 개최됨에 따라 많은 동호인들이 양구를 알게 됐고, 대회 이후에도 방문하고 있어 지역에 미치는 경제효과가 관광객보다 상대적으로 더 크다고 강조했다. 낚시협회가 대회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참가자들이 낚시대회를 위해 양구를 방문한 횟수는 약 100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강원도교육청은 8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도내 학부모 100명을 대상으로 ‘비폭력 대화’ 교육을 실시간 줌(ZOOM)으로 진행한다. 이번 ‘비폭력 대화’ 교육은 학부모 교육정책 공모전에서 우수제안으로 선정되며 정책 공감도 3위를 차지한 정책으로, 원주 김영희 학부모가 학생 교육 이전에 학부모 교육을 제안해 반영되었다. 비폭력 대화는 관찰, 느낌, 욕구, 부탁의 과정을 통한 공감의 대화로, 이번 교육에는 정희영 강사(한국 NVC센터 비폭력대화교육원)가 부모와 자녀의 욕구를 모두 존중하며 소통할 수 있는 대화법을 실제 생활에 적용할 수 있도록 안내한다. 도교육청 강삼영 기획조정관은 “이번 교육은 학부모님들이 현장에서 느끼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직접 제안한 프로그램이라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며, “자녀와 소통의 어려움을 겪는 학부모님들에게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도교육청은 이번 온라인 교육 이후, 더욱 전문적인 교육을 원하는 학부모를 대상으로 비폭력 대화 초급과정(총 21시간, 7회기) 연수를 지역별로 운영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춘천시는 낙석 재발생 및 붕괴 우려 예방 고사로 폐쇄했던 의암리 신연교~의암스카이워크 구간 도로를 9일부터 이용할 수 있게 된다고 밝혔다. 시는 당초 12월 31일까지 도로를 폐쇄할 예정이었지만, 공사가 조기에 마무리되면서 9일부터 폐쇄를 해제하기로 했다. 시 관계자는 “공사로 인한 인근 주민 불편 최소화를 위해 신속히 공사를 추진하였고, 안전사고 없이 주요 공정을 마무리해 당초 계획보다 앞당겨 통행이 가능하게 됐다”라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강원도교육청은 8일부터 학원 내 코로나19 감염병 확산 예방에 힘쓰고 있는 도내 모든 학원·교습소 3,166개원에 방역물품을 추가 지원한다. 이번 방역물품 지원은 최근 코로나19 확진자 급증으로 방역관리가 중요해지면서 감염병 확산을 방지하고 안전한 교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추가 지원 물품은 손소독제로 학원·교습소당 3개씩 배부하며, 학원·교습소에서는 해당 교육지원청에 방문하여 수령 할 수 있다. 도교육청 전봉주 예산과장은 “장기화되는 코로나19 상황 속에서도 방역에 힘써 준 학원, 교습소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학생과 학부모가 안심할 수 있는 교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힘을 모아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도교육청은 지난 11월에 학원·교습소당 스프레이형 살균소독제를 10개씩 지원하였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정선군이 국내 내륙지역 최초로 버스 완전공영제를 시행해 성공적으로 자리잡고 있는 가운데 친환경 저상 전기버스 2대를 구입해 본격적으로 노선 운행에 들어갔다. 친환경 저상전기 와와버스는 어르신과 장애인의 교통약자 편의 증진을 위해 고한·사북 간선 등 2개 노선에 운행을 시작했다. 군은 저상버스를 12월 1일부터 시범운행을 시작해 이달 8일부터 본격 운행에 들어갔다. 이번 시범운행 기간 저상버스를 이용한 군민들은 넓은 공간, 승하차 편리함과 승차감이 좋다며, 앞으로 더 많은 친환경 저상전기버스가 운행되었으면 좋겠다는 반응이다. 향후 군에서는 어르신, 장애인, 임산부 등 교통약자의 편의 증진을 위해 추가로 구입하는 버스는 친환경 저상전기버스를 도입할 계획이다. 군은 이용객들의 편의 증진을 위해 쾌적한 환경속에서 버스를 기다릴 수 있도록 정선5일장 등 이용율이 높은 지역에 냉난방기와 온열의자, LED광고판 등을 갖춘 스마트 버스 승강장 확충에 나섰다. 또한 10억원의 예산으로 승강장 신규 설치와 개보수에 나서고, 버스시간표 멀티상황판과 버스정류장도 함께 정비에 나서고 있다. 최승준 정선군수는 한단계 높은 교통시스템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영월군은 12월 07일 군청씨름단에서 관내 저소득 소외계층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해 달라며 성금 250만원을 기탁하였다고 밝혔다. 기탁자는“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지속적으로 온정의 나눔을 실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기탁된 성금은 영월군 저소득가구 지원을 위해 쓰여질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홍천군은 ‘제7회 2022 국토교통부 도시재생 한마당’ 행사 개최지로 선정됐다고 12월 8일 밝혔다. 도시재생 한마당은 국가 도시재생 정책의 비전과 지역 도시재생 사례를 공유하고 지역 주민들의 도시재생사업 관심도 고취 및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개최되는 행사다. 2018년 대구광역시, 2019년 전라남도 순천시가 도시재생 한마당 행사를 개최했으며, 올해는 충청북도 청주시 문화제조창 일원에서 12월 15일부터 17일까지 2박 3일동안 개최될 예정이다. 홍천군은 이번 행사에서 차기 개최지 홍보부스를 운영할 예정이다. 홍보부스는 홍천군 도시재생 홍보 영상 상영과 홍천군 도시재생사업 추진 사례 전시, 2022년 도시재생 한마당 행사 소개 등으로 운영된다. 내년 홍천군에서 개최될 도시재생 한마당 행사는 8월 중 홍천읍 토리숲 도시산림공원 및 홍천강변 일대에서 ‘홍천강 별빛음악 맥주축제’와 연계해 개최된다. 허필홍 홍천군수는 “도시재생 한마당이 일회성 행사로 끝나지 않고 다양한 도시재생 사례를 우리 군에 접목해 홍천군만의 특색 있는 도시재생 모델로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홍천강 별빛음악 맥주축제와의 연계를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철원군농업기술센터에서는 코로나19 전염병 확산 및 외국인근로자 프로그램 중단에 따른 농촌일손 부족등으로 인한 농가경영난 해소와 적기 영농 추진을 위하여 임대농기계 사용료를 2021년 12월말까지 한시적으로 50%감면 하였으나 지속적이고 장기적인 코로나19로 인한 농촌경제의 어려움을 함께 극복하고자 임대농기계 임대료 감경기한을 2022년 상반기(6월말) 까지 연장하였다. 농기계임대사업소는 4개권역(동송,김화,갈말,북부)으로 운영중이며, 보유 임대농기계 111종 1,207대를 권역별 영농에 적합한 기종을 배치, 임대하여 농가 영농편의 제공과 일손부족을 해소하고 있다. 농업기술센터는 농기계의 효율적인 활용으로 영농의 편리성을 증대하고 생산비 절감을 통한 군민의 소득이 향상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농기계임대사업을 확대하여 질 높은 행정서비스를 실현할 계획이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철원군은 2021년 기본형 공익직불금을 금주부터 4,735농가에 204억 9천만원을 지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공익직불제는 기존 쌀(고정․변동), 밭, 조건불리 직불사업을 통합․개편한 제도로 전년부터 시행됐다. 철원군 담당자는 “기존 직불금이 기본형 공익직불금으로 개편되면서 직불금 단가는 증가했으나, 직불제도에서 요구하는 준수사항 위반 시 직불금 총액의 10%가 감액된다.”며, “금년도 직불금이 감액된 농업인들의 대부분(75농가)은 농사를 지을 수 없는 농지면적을 신청한 경우로 내년 신청부터는 각별히 주의해달라”고 당부했다. 아울러 철원군은“이번에 지급되는 공익직불금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들의 경영안정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철원군은 기본형 공익직불제 시행지침에 따라 올해 4~5월 신청을 받았으며, 6~11월 신청자와 신청농지에 대해 검증을 완료하였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화천군이 지역 농업인 대상 농기계 임대료 감면기간을 연장키로 했다. 군은 코로나19 확산세가 지속됨에 따라 지역 농업인 영농비 부담 경감을 위해 이같이 결정했다. 이에 따라 당초 올 연말까지였던 임대료 50% 감면 조치가 내년 6월까지 연장된다. 감면 대상은 화천지역에 농업경영체 등록을 한 실거주 농업인이다. 대상기종은 화천군이 보유한 임대 농기계 전 기종으로, 각 기종별 최대 2일 간 50% 할인된 임대료로 이용할 수 있다. 화천군은 올해 1~6월까지는 임대료 전액을 감면했으며, 하반기에는 50% 감면 조치를 취해왔다. 올해 1년 간 모두 3,562호의 농가가 임대료 감면 수혜를 봤다. 1월부터 12월8일, 현재까지 모두 4,627대의 농기계가 임대됐으며, 임대료 감면을 통해 총 1억5,253만원의 영농비 절감효과가 발생했다. 접경지역 특성 상 행정구역 면적이 넓은 화천군은 지역에 실거주 중인 농업인 편의를 위해 도내에서 가장 많은 7곳의 농기계 임대사업 본소와 분소를 운영 중이다. 최문순 화천군수는 “코로나19 상황 속에서 농업인들이 지금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현장 중심으로 파악해 지원을 해 나가겠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대한민국 뇌과학계의 아이콘인 장동선 뇌과학 박사가 춘천시민을 찾는다. 춘천시정부에 따르면 10일 춘천시 유튜브에서 ‘메타버스와 미래교육’을 주제로 장동선 뇌과학 박사의 강연이 펼쳐진다. 이번 강연은 현실세계와 같은 활동이 이루어지는 3차원 가상세계를 일컫는 메타버스와 이를 통해 미래의 교육이 어떻게 변화할지에 대해서 이야기를 나누는 자리다. 신청방법은 오는 9일까지 춘천시 평생학습관 홈페이지 및 유선을 통해 사전신청 후 춘천시 유튜브 라이브 방송을 시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춘천시 평생학습관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강연을 맡은 장동선 박사는 독일 과학교육부 주관 과학 강연 대회 ‘사이언스 슬램’ 우승으로 이름을 알렸으며, 세바시, EBS초대석, 어쩌다 어른, 알쓸신잡 등 다수의 방송에 출연한 대한민국 대표 뇌과학 박사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춘천(후평)일반산업단지에 디자인 특화 복합문화센터가 건립된다. 춘천시정부는 춘천(후평)일반산업단지 복합문화센터 건립 일반 설계공모를 공고한다고 밝혔다. 복합문화센터는 디자인경험관, 전시관, 도서관, 커뮤니티 공간, 디자인뮤지엄, 후평산단역사관 등의 문화공간과 매점, 굿즈&메이커샵, 카페, 다목적광장 등 편의공간으로 구성된다. 특히 디자인 역사와 문화, 다양한 전시 및 편의기능을 집적한 디자인특화 복합문화센터로 건립해 쇠퇴산단의 고도화는 물론 산단으로서의 경쟁력을 강화할 것으로 기대한다. 설계공모 참가등록은 오는 16일 오후 5시까지 전자우편으로 하면 된다. 작품접수는 2022년 2월 8일 오후 5시까지 시청 디자인과를 방문해 하면 된다. 이후 작품심사는 2022년 2월 24일, 심사결과는 2022년 2월 28일 발표할 예정이다. 심사는 설계공모 심사위원회를 구성해 실시하며, 투표제를 통해 결정한다. 한편, 춘천(후평)산업단지 복합문화센터는 지상 3층, 연면적 4,470㎡ 규모로 후평동 244-37번지 일대에 건립된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양양군 제2그린농공단지 입주기업인 (주)설악산그린푸드가 백만불 수출액을 달성했다. 양양군에 따르면 (주)설악산그린푸드가 12월 15일 한국무역협회 강원지역본부 주최로 춘천 스카이컨벤션에서 개최되는 ‘강원도 수출의 날’ 기념식에서 ‘백만불 수출탑’을 받는다고 밝혔다. (주)설악산그린푸드는 양양지역에서 30년 이상 버섯‧산나물류 재배 및 판매업을 해오다 지난 2014년 9월 1일 농업회사법인을 설립하고 양양읍 포월리 제2그린농공단지에 입주한 향토기업이다. 주로 양양군에서 재배된 청정 건나물과 버섯을 이용하여 깨끗한 위생시설에서 소포장한 가공제품을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통해 판매하며, 컵라면처럼 뜨거운 물을 부어서 바로 섭취가 가능한 ‘즉석 곤드레 된장국’과 물에 30초 불려 바로 요리할 수 있는 즉석 곤드레 ․ 취나물 ․ 시래기 동결건조 나물 등이 대표적이다. 특히 올해에는 양양 찰옥수수를 이용하여 즉석에서 간편하게 섭취 가능한 옥수수 상품을 개발하여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설악산그린푸드는 2018년 강원도 유망중소기업 선정을 시작으로 올해 12월 2일에는 농촌진흥청 수출농업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농산물 가공분야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태백시는 최근 ‘스마트버스정류장 및 스마트 폴’ 구축사업이 완료됨에 따라 시민편의제공을 위해 홍보에 나섰다. 시는 지난 1월 국토부에서 추진한 ‘스마트시티 솔루션 확산사업 공모’에 ‘시민안전 스마트버스정류장 및 스마트 폴 구축’을 부재로 응모하여 3월 4일 최종 선정되어 현재 설치가 완료되어 운영중에 있다. ‘시민안전 스마트버스정류장 및 스마트 폴’ 사업은 전국 90개 지자체에서 응모하여 태백시를 비롯한 23개 지자체가 선정됐다. 시는 강원도 최초로 시민들이 기후에 관계없이 편히 쉴 수 있고 시정정보와 버스정보 등 다양한 편의기능 제공으로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한 스마트 버스정류장 17개소와 최신 스마트기술을 활용한 스마트 폴 2개소를 설치하여 각종 공공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본 사업은 국토교통부 “2021년 스마트시티 솔루션 확산사업” 공모 가이드라인을 준수하여 설계되었으며, 설계기준은 국토교통부 스마트버스승강장(기본기능: 공기청정기, 냉․난방기, 버스정보알림시스템) 개소당 약 84백만원(시설비 별도)을 기초로 작성되었다. 시는 총 사업예산 1,875백만원 (국비 50%, 도비10%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횡성회다지소리문화체험관이 12월 3일부터 26일까지 2021지역기록문화제 '공동체의 기원, 횡성의 기억'을 개최하는 가운데, 지역아카이브포럼과 시민참여프로그램의 참가자를 모집하고 있다. 지역 아카이브 포럼은 12월 11일(토요일) 오후 1시 ~ 3시 ‘시민참여형 기록문화 운동’을 주제로 지역기록의 수집과 민간의 역할, 우리 횡성지역의 근현대 역사문화의 수집, 활용에 대한 사례 발표와 토론이 진행된다. 기초자치단체 최초로 공공과 민간(지역, 마을)의 기록을 수집, 관리, 활용할수 있는 복합문화센터(라키비움) 기능을 갖춘 증평기록관의 사례를 통해 강원도의 기록 방향을 살펴 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국내 최고의 아카이브 전문가들이 패널로 참석해 지역기록문화제의 방향과 횡성군의 문화지형을 제안할 예정이다. 시민참여 프로그램은 2회 인문 강의와 1회 지역인문답사가 개최된다. 인문 강의는 12월 9일과 16일 목요일 오후 7시, 2시간 동안 진행된다. 9일은 쉽게 쓸 수 있는 유언의 사례와 작성 및 활용법에 대해서 김정삼 (전)판사를 모시고 이야기를 듣는다. 16일은 죽음의 준비를 플랫폼에서 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준비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강원물류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주제로 한 2021동해포럼이 7일 오후 2시 동해현진관광호텔에서 열렸다. 포럼에서는 김영식 교수(강릉원주대)가 동해선 건설과 복합물류단지 조성의 필요성에 대해, 홍득표 과장(동해지방해양수산청)이 동해신항 건설 현황 및 과제에 대해 각각 발표하고, 엄광열 원장(영월산업진흥원)을 좌장으로 한 관련분야 전문가들이 열띤 토론을 벌였다. 주제발표에 나선 김영식 교수는 동해선은 단순히 부산과 강원도를 잇는 노선 하나가 추가된다는 의미를 넘어 유라시아를 연결하는 물류망 구축이라는 중요한 의미를 갖고 있으며, 이 물류망이 실현되기 위해서는 수도권 및 부산경남권과 철도로 연결하는 것에 더해 물류의 허브로서 항만이 제 역할을 해야 하는데 강원도에서 이 기능을 수행할 수 있는 곳은 동해항뿐이라고 역설했다. 한편 홍득표 과장은 동해항이 그와 같은 잠재력을 발휘하기 위해서는 고질적 문제인 환경문제와 하역공간 부족문제를 해결해야 하는데 이들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신항의 순조로운 건설이 급선무이며 신항이 계획대로 조성되고 기존항만과의 기능재배치가 이루어져야 한다면서 동해신항 건설에 대한 관심과 지원을 요청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동해시는 내년도 학교 교육경비로 46억여만원을 편성하고 일선 교육기관에 지원한다고 밝혔다. 내년도 전체 교육경비 지원규모는 학교급식지원 21억원, 일반교육 활동비 16억원, 대응투자사업 3억 9천여만원, 행복교육지구사업 2억원, 고등학교 무상교육 1억 3천여만원, 중고생 교복비 지원 7천여만원, 원어민교사 지원 8천여만원 등이다. 이 중 시는 관내 초·중·고 27개교와 단설 유치원 2개원 등 총 29개교를 대상으로 일반교육활동비 보조사업 16억원에 대한 보조금 지원 공고를 시행했다. 각 학교에서 우선순위를 정해 보조사업을 신청하면, 시는 이달 초까지 보조사업 서류 접수 후 현지실사 및 교육경비 보조금 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내년 2월 중 보조금을 교부할 계획이다. 시는 2022학년도는 학교 자체 우선순위 사업을 최대한 반영하되, 위드코로나 맞춤형 비대면 사업을 확대 지원할 방침이다. 그 밖에 등하굣길 안전 사업, 초등돌봄 지원사업, 학교폭력 예방 및 생명 존중 관련 사업 등을 대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임정규 동해시청 가족교육과장은 “균형 잡힌 사업 지원을 통해 쾌적한 교육환경조성과 미래인재 육성에 힘쓰겠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동해시가 코로나19의 전국적 확산 속에 지역 내 코로나19 전파 최소화를 위해 총력 대응하며, 시민들의 방역지침 준수와 백신 접종을 다시 한번 당부했다. 전국적으로 최근 1주일간 평균 5천여명이 넘는 확진자가 발생하고, 새로운 변이 바이러스인 오미크론 확진 사례까지 나타나고 있는 가운데, 동해시 관내에도 최근 사우나를 중심으로 한 코로나19 집단감염이 발생하면서, 12월 들어 45명이나 되는 확진자가 발생하는 등 지역 내 긴장감이 높아지고 있다. 이에, 시는 지역 내 코로나19 확산 방지 및 변이 바이러스 유입 최소화를 위해 각종 행사 취소, 방역 강화 및 접종률 제고를 위해 행정력을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우선, 코로나19 대규모 감염 가능성을 원천 차단하기 위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망상해변 및 추암 해변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신년 해맞이 행사를 전면 취소했다. 대신, 정부 방역 지침과 사회적 거리두기 준수를 적극 홍보하는 한편, 망상·추암 해변의 일출을 온라인으로 생중계해서 해맞이 행사 취소에 따른 아쉬움을 달랠 예정이다. 또, 8일날 예정돼 있던 2021 동해 문화관광 포럼, 동해여성리더 워크숍, 노인성질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횡성군은 2021년 12월 1일부터 2022년 1월 31일까지, 62일간 '희망 2022 나눔캠페인'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강원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주최하는 희망 2022 나눔캠페인은 연말연시 대표적인 나눔캠페인이다. 올해는‘나눔, 모두를 위한 사회백신’을 슬로건으로 펼쳐진다. 참여방법은 횡성군청 복지정책과 및 읍·면 행정복지센터로 방문 접수하거나, ARS 모금(건당 3천원), 문자 기부 (건당 2천원), QR코드 및 각종 페이(네이버페이, 카카오페이, 페이코, 삼성페이 등) 등을 이용하면 된다. 또한 기부와 관련한 자세한 상담은 횡성군 복지정책과 또는 강원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 문의하면 된다. 최근 3년간 횡성군 희망 캠페인 모금현황에 따르면, 2019년 263백만원, 2020년 149백만원, 2021년 177백만원으로 평균 모금액은 196백만원으로 집계되었다. 윤석윤 복지정책과장은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성금 모금 운동에 지역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평창군은 2021년도 의료취약지 의료지원 시범사업 수행기관 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보건복지부와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이 개최한 이번 대회에서 평창군 보건의료원은 ICT를 기반으로 하는 의료취약지 의료지원 시범사업을 충실히 진행하여 보건의료발전 및 국민건강증진에 크게 기여한 점에서 호평을 받았다. 평창군보건의료원의 해당 사업은 의료취약지 주민의 의료접근성 개선 및 만성질환자의 건강관리 강화를 위해 ICT(정보통신기술)를 활용하여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데, 만성질환관리사업의 경우 지역주민이 보건진료소에 내소하여 보건지소 의사와의 원격협진을 실시함으로써 보건의료서비스의 질을 크게 향상시켰다. 이와 관련하여 장재석 평창군보건의료원장은 “평창군은 의료취약지라는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원격협진을 활용해서 만성질환을 관리중이며, 코로나19 감염병 시대 어르신 만족도가 큰 사업이다. 앞으로도 원격협진을 통해 보건의료서비스의 질이 향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평창군은 오는 13일까지 2022년 장애인일자리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2022년 장애인일자리사업은 3개 유형으로 모집인원은 전일제 20명(주 5일, 40시간), 시간제 12명(주 5일, 20시간), 복지일자리 50명(주 14시간 이내, 월56시간) 등 전년대비 17% 증가한 총 82명을 선발한다. 신청 대상은 장애인복지법상 등록된 만 18세 이상 등록 장애인으로 보조인 없이 담당업무 수행이 가능해야 한다. 단, 사업자등록증과 고유번호증이 있는 자, 국민건강보험 직장가입자, 장기요양등급판정을 받은자, 타 재정지원 일자리 참여자, 최근 1년 이내 장애인일자리사업 참여 중단 조치를 받은 자 등은 제외된다. 참여희망자는 13일까지 읍면사무소로 방문하여 신청할 수 있으며, 서류심사와 면접을 거쳐 최종선발 시 2022년 1월 1일부터 1년 동안 공공기관 및 복지시설에 배치되어 행정도우미, 복지서비스요원, 우편물분류, 환경도우미 등 직무를 수행하게 된다. 평창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장애인일자리 제공을 통해 취업 취약계층인 장애인의 사회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자립의 발판을 마련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강원도는 12월8일(오후 2시 30분) 세종정부청사 대강당에서 2021년 보육사업유공 정부포상에 대통령표창을 수상한다고 밝혔다. 강원도는 국공립어린이집 확충을 통한 공공보육 서비스 확대, 보육교사 처우개선, 어린이집 안전관리 체계구축 등 다양한 보육사업 추진을 통해 보육서비스 품질향상에 기여한 공이 인정됐다. 특히, 어린이집 보조인력 일자리 확대, 부모부담 보육료 지원 등 강원도의 자체 보육사업을 발굴·추진 및 보육 제도개선을 통한 보육현장의 어려움을 해소한 실적이 높게 평가됐다. 강원도 박동주 보건복지여성국장은 “강원도가 대통령상을 수상하게 된 것은 그동안 보육서비스 향상을 위해 도를 비롯해서 어린이집 등 보육 유관기관들이 함께 노력한 결과“ 라면서 “코로나19등 어려운 상황에서도 강원도 보육발전을 위해 헌신적으로 노력해주신 도내 어린이집 원장님들과 보육관계자들께 감사드린다” 고 전했다 아울러 ”보육부담 경감 및 보육 취약분야에 대한 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강원도는 (재)강원도 일자리재단과 함께 12월 9일 14:00 '2021년 청년공동체 활성화 사업'을 마무리하는 최종 성과보고회를 온라인으로 개최한다. '청년공동체 활성화 사업'은 청년공동체 활성화 사업 추진 및 청년공동체 네트워킹 지원사업 협약에 근거, 청년공동체를 발굴·확산하고, 지역과 연계한 청년공동체의 활동을 지원하여, 청년들의 지역 정착을 돕고, 지역에는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마련된 사업으로, 올해는 도내 청년단체 10개팀이 참여하여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한 활동을 전개하였다. 청년공동체는 ▴지역 활력과 지역 교류·협력을 위한 행사 개최, ▴창업·창농 등 지역 정착 기반 마련, ▴지역 주민·청년 등과 네트워크 구축, ▴지역 자원을 활용한 콘텐츠 개발 등 지역과 연계한 폭넓은 활동을 추진하였고, 코로나 19로 침체되어 있는 지역의 청년들에게 활력을 제고하는 계기가 되었다. 이번 사업에 참여한 청년공동체 중 홍천군 “유스파드론방재단”은 농업용 드론활성화 및 드론을 활용한 지역 내 봉사활동과, 평창 “와우미탄”은 농촌관광 활성화 및 평창군 문화도시 유치 청년단체 선정 및 유치활동으로 지역사회 공헌과 지역 활력 제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강원도는 광주광역시, 울산광역시, 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원장 신형식, 이하 KBSI)과 함께 국내‧외 고자기장 기술 개발 및 활용 동향을 공유하기 위한'국제고자기장기술포럼 2021'을 12월 9일~10일 양일간 대전 KBSI 본원에서 온‧오프라인으로 개최한다. 고자기장 기술은 물리, 화학, 생물, 의·약학 등 기초과학은 물론, 친환경 에너지(핵융합-인공태양), 차세대 이동수단(하이퍼루프-진공열차, 시속 1,300km), 의료(MRI, 암치료기), 바이오 분야(NMR-신약‧백신 개발), 국방(레일건-음속보다 빠른 전기포) 등 국가산업 전반에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는 고부가가치 미래 첨단 과학기술이다 이번 포럼은 美 국립고자기장연구소 그레고리 보빈저(Dr. Gregory Boebinger) 등 고자기장 기술과 관련된 세계적인 석학들을 모시고 국내·외 고자기장 기술의 현재 수준과 상용화 현황을 알아보고, 국가 고자기장 연구 인프라 구축에 대한 산․학․연․관의 관심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정책, 소재, 산업, 에너지, 생명의 5개 세션으로 나뉘어 운영되는 이번 행사는 미국, 일본, 독일, 이탈리아, 프랑스 등 해외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지난 12월 3일 평창국제평화영화제와 강원대학교 LINC+사업단이 '메타버스가 바꿀 미래'를 주제로 아트테크융합포럼을 개최했다. 비대면 시대의 새로운 세계로 주목받고 있는 메타버스를 알아보기 위해 마련된 의미 있는 자리였다. 지난해에 이어 강원대학교 60주년기념관 국제회의실에서 열린 이번 포럼은 온-오프라인 동시에 진행되며 영화제 공식 유튜브를 통해 온라인으로 생중계됐다. 이날 처음 선보인 강원대학교 메타버스 플랫폼으로도 참여가 가능해 큰 관심을 받았는데, 현장에서 메타버스에 직접 접속해 볼 수 있는 체험이 마련됐다. 평창국제평화영화제 방은진 집행위원장은 인사말에서 “여전히 힘든 시기이지만 현재에서 과거를 읽어내고 미래를 추측하며 앞을 향해 나아가야 한다”며 “오늘 자리가 메타버스에 대해 알아볼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리라 생각한다”고 밝혔다. 강원대학교 김헌영 총장은 메타버스 속 아바타로 등장 “메타버스로 현실을 대체하는 움직임이 시작되고 있다”며 “이번 포럼이 변화 속에서 무엇을 할 수 있는지 함께 고민하고, 문화예술사업에 새로운 비전을 제시할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날 포럼은 메타버스를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강원디자인진흥원이 개최한 ‘2021년 강원 디자인 공모전’수상작 전시가 7일부터 12일까지 진흥원 3‧4전시실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에는 코로나 19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강원도 관광산업에 활기를 부여하고자 개최한 ‘2021년 강원 디자인 공모전’의 공모작 430점 중 특선 이상 수상작 84점이 전시된다. 대상인 강원도 도지사상은 ‘아라메’를 낸 임성기, 임종헌이 수상했다. 아라메는 강원도의 대자연을 모티브로 하여 가정과 사무실에서 이용할 수 있는 소품들에 접목시킨 작품이다. 금상인 강원디자인진흥원장상은 ‘산소리’를 낸 안승찬, 신호철이 수상했다. 산소리는 강원도의 수려한 자연경관을 담은 휴대용 블루투스 스피커이며, 한반도의 등줄기 역할을 하며 아름다운 자연을 내포하는 강원도의 대표적 자랑거리인 태백산맥의 절경을 모티브로 하여 디자인하였다.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정부 방침에 따라 수상작에 대한 시상식 진행은 따로 하지 않으며, 상장 수여 등은 우편발송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강원디자인진흥원은 이번 기회를 통해 사람들이 강원도에 더욱 관심을 가지게 되는 기회가 되기를 바라며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강원도와 강원녹색환경지원센터는 2021년 연구사업으로 4개의 과제를 수행하였으며, 연구결과에 대한 최종 보고회 및 평가를 12월 8일 강원대학교에서 개최하였다. 대상 과제는 △고속도로 휴게소 비점오염원 모니터링 및 평가연구, △ASF 대응 강원도 지역의 야생멧돼지 조사 및 효율적 관리방안, △소규모 대기오염물질 방지시설 설치 지원사업의 활성화 및 효율적 관리방안, △폐광산 배수 내 유해 중금속 흡착을 위한 기능성 바이오차 개발이다. 주요 연구사업 결과로, 지역 특유의 환경문제인 폐광산 주변 하천 및 농경지 오염 문제 해결을 위한 '폐광산 배수내 유해 중금속 흡착을 위한 기능성 바이오차 개발' 연구에서는 커피박과 호두껍질 바이오차 기반 유기흡착제를 개발하여 실제 폐광산 배수에 적용한 결과 납, 카드뮴, 크롬의 제거율에 상용 활성탄과 달리 저해작용이 없었으며, Pb납(Ⅱ)기준으로 활성탄 대비 1.3배, Cd은 2.4배로 흡착능력이 뛰어남을 확인하여 지역내 폐광산 배수내 중금속 해결에 박차를 가할 수 있을 것으로 조사되었다. 또한, 지역의 현안인 고속도로 휴게소 비점오염원의 연구에서는, 고속도로에서 Cd, Cr, Cu,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원주시와 HDC리조트(주)는 12월 7일 HDC리조트에서 관광사업 발전과 브랜드 가치 향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원주시와 HDC리조트(주)가 보유한 관광인프라 및 전문성을 활용해 원주시민과 리조트 방문 고객의 만족도를 높이고 더 나아가 원주지역의 관광시장을 발전시키고자 추진됐다. 협약서에는 산책로 조성 및 운영에 대한 자문, 관광상품 기획 및 개발에 대한 자문, 문화예술 프로그램 운영에 대한 자문과 상호협력을 비롯해 첨단산업 및 스마트헬스케어 프로그램 개발을 위해 공동 협력한다는 내용이 담겼다. 업무협약 체결로 원주시와 HDC리조트(주)가 추진하는 관광사업 발전과 브랜드 가치 향상에 대한 시너지 효과가 극대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원주시 농업기술센터는 범정부 차원의 미세먼지 발생 저감을 위한 제3차 계절관리제(2021. 12.~2022. 3.) 시행에 따라 농촌지역의 미세먼지 발생을 줄이기 위해 영농부산물 파쇄에 필요한 잔가지 파쇄기를 무상 임대한다고 밝혔다. 무상 임대 기간은 내년 3월 말까지이며, 농업기계 임대사업소에 신청하면 된다. 곽희동 농촌자원과장은 “고춧대, 깻대, 전정가지 등 영농부산물을 파쇄해 토양에 되돌려주면 유기물 함량이 높아져 토지가 비옥해질 뿐만 아니라 소각작업을 사전에 방지해 산불 예방에도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원주시 창의문화도시지원센터는 2022년 지속가능발전목표와 연계한 정보 공유 및 의견 나눔을 위해 오는 13일 진달래관에서 ‘지속가능발전목표와 도시문화정책 상상토론회’를 개최한다. 지난 7월 8일 열린 제2차 문화도시정책포럼 ‘문화, 도시 그리고 지속가능한 발전’의 후속 과정으로, 기조발제와 사례발제, 지정토론이 진행된다. ‘지속가능발전목표(SDGs)의 지역화와 도시문화’를 주제로 한 상지대학교 문화콘텐츠학과 정종은 교수의 기조 발제에 이어 충청남도 당진시 지속가능발전담당관 지속가능정책팀 조경실 팀장이 ‘당진시의 지속가능정책과 거버넌스 구축’에 대한 사례발제를 할 예정이다. 지정토론은 영도문화도시센터 고윤정 센터장을 좌장으로, ‘원주시 지속가능발전 기본 및 이행 계획 수립 과정에서 본 향후 과제’, ‘평생교육과 SDGs’, ‘삶-문화도시–SDGs의 연결과정’ 등을 주제로 의견을 나누게 된다. 원주시 창의문화도시지원센터 관계자는 “각 지역의 다양한 사례를 통해 문화도시와 지속가능발전목표의 연결점을 찾아 공유하고, 도시문화정책 수립을 위한 다양한 이야기가 나오는 뜻깊은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태백시 탄탄페이 운영대행사인 코나아이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지역주민들의 일상 회복을 응원하고 탄탄페이 이용 활성화를 위하여 ‘탄탄페이 경품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탄탄페이 앱 회원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12월 1일부터 20일까지 탄탄페이 누적 결제금액이 10만원 이상이면 자동으로 응모(마케팅 수신 동의 필요)되며 추첨을 통해 경품 및 캐시백을 제공한다. 경품은 돌침대, 무선청소기, 30만원 캐시백, 20만원 캐시백, 10만원 캐시백, 5만원 캐시백 등으로 당첨자는 2022년 1월 첫째주 중 발표된다.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그리고’ 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태백시는 오는 10일부터 17일까지 1주일간 장애인전용주차구역 민관 합동점검을 실시한다. 점검대상은 공공시설 20개소, 민간시설 2개소로 총 22개소이다. 주요점검 사항은 장애인전용주차구역에 장애인주차가능표지 미부착 차량, 구형 주차표지 부착 차량, 보행장애인 미 탑승 차량과 장애인전용주차구역에 물건적치 및 주차면을 가로막는 주차 방해행위 등이다. 시 관계자는 “장애인편의지원센터, 장애인단체와 함께 지속적인 합동점검 및 단속을 통하여 장애인전용주차구역 위반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고, 대국민 인식 제고와 장애인 가족 등의 남용을 방지하여 장애인들의 주차장 이용에 어려움이 없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황지동 주민협의체는 오는 8일부터 19일까지 황지남 2길 물길 일원에서 황지동 도시재생 예비사업 북카페 개관전을 선보인다. 이번 개관전에는 올해 발굴된 황지동 지역민들의 이야기 자서전과 이야기를 바탕으로 한 사진(사람전, 책전) 등이 전시된다. 오는 8일부터 12일까지는 ‘열아홉 청춘은 우야든동 어데 갔나?’라는 제목으로 태백의 어려웠던 시절의 모습, 로타리회관 결혼식 장면, 1970년대 황지 전경, 나무 판자로 지어진 황지자유시장의 초창기 모습 등을 볼 수 있다. 또한, 오는 15일부터 19일까지 전시되는 ‘나와 나타샤와 흰 당나귀전–당신의 나타샤는 누구입니까?’는 황지와 백석지를 모티브로 평생 백석 시인을 사랑한 ‘자야’의 이야기를 바탕으로 태백의 옛 기억 속 첫사랑 사연 등의 전시행사이며, 관람을 독려하기 위해 이벤트도 진행된다. 시 관계자는 “ 청소년부터 어르신까지 누구나 상관없이 첫사랑의 사연을 포스트잇, 엽서 등 토막글 형식으로 남기면 그 중에 아름다운 사연을 뽑아 푸짐한 상품을 시상할 예정이다”며, “많은 관심과 관람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삼척종합사회복지관에서는 관내 저소득가정 아이들의 성탄 나눔을 위한 ‘2021 우리동네 희망산타’ 행사를 추진한다. 이번 행사는 지역주민들과 함께 아동들의 따뜻한 겨울과 꿈 실현을 위해 마련됐으며, 관내 아동복지설 및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부터 사전에 추천 받은 아동 100명을 대상으로 아동들이 희망하는 선물을 일대일로 결연해 후원한다. 후원 방법은 오는 17일까지 삼척시청 1층 종합민원실과 삼척시종합사회복지관 1층에 비치돼 있는 후원신청서를 작성해 신청서 옆에 놓여있는 우편함에 넣거나 안내문에 있는 QR코드를 찍어서 온라인으로 제출하면 된다. 후원금 1구좌 2만원씩 원하는 금액만큼 입금자명 ○○○ 산타로 후원 계좌에 입금하면 된다. 아울러, 오는 23일 오후 4시 삼척문화예술회관 광장에서 산타차량 드라이브스루 형식으로 희망산타 출정식을 가질 계획이며 성탄절을 맞아 아동의 집으로 직접 방문해 선물을 전달할 예정이다. 삼척시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더 어려운 상황에 놓인 아이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전해줄 뜻깊은 행사에 지역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협조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삼척시가 올 연말까지 일반택시 10대를 감차한다. 앞서, 지난 8월 18일 택시감차위원회를 열어 올해부터 4년간 매년 10대, 2025년 11대, 총 51대의 일반택시를 감차하기로 결정했다. 신청 자격은 택시운송사업 면허를 인가받은 자 또는 상속받은 자, 여객자동차 운수사업법 제6조에 따라 결격사유가 없는 자(감차 보상금 수령 이후 감차 대상자로 선정 전 결격사유 발생 시 포함), 감차 신청 차량의 권리 행사에 제약받지 않는 자이다. 2021년도 감차 신청희망자는 이달 10일까지 감차보상신청 등 관련 서류를 지참해 교통과에 직접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감차보상 절차는 시가 제출된 서류를 검토한 후 감차 대상자를 선정해 개별 통보한 후, 택시 감차보상 계약서를 작성하는 순서로 진행된다. 또 신청 차량이 10대 이하일 경우 전량 감차하며, 신청 차량이 목표 감차 대수를 초과할 경우 감차 신청업체의 차량 면허 보유율에 따라 배분해 감차할 계획이다. 감차 대상으로 최종 선정된 차량의 면허 및 번호판은 시에서 지급하는 감차 보상금 수령 후 즉시 삼척시로 반납해야 한다. 감차 보상금은 택시감차보상재원관리기관의 보상금 1천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삼척시가 대기질 개선에 기여하고자 미세먼지 발생이 잦은 겨울철(12~3월) 계절관리제 시행을 위한 미세먼지 저감 대책을 수립했다. 저감 대책으로는 우선 관내 2,000여 대의 배출가스 5등급 차량을 대상으로 비상저감조치 발령 시 운행 자제를 요청하고 12월 한 달간 배출가스 점검과 매연농도를 특별 단속해 매연저감장치 부착, 저공해엔진 개조, 조기폐차 등 배출저감사업 신청을 독려할 방침이다. 또 미세먼지 중점관리도로인 번개시장~적노동 입구까지 도로 1.13km를 대상으로 청소 주기를 1일 2회 이상으로 확대한다. 폐비닐 등 영농폐기물의 현장 소각, 파쇄 및 퇴비화를 방지하고 재활용 처리를 위한 집중수거기간 설정을 홍보하기 위해 합동점검단을 운영한다. 아울러, 발전업과 시멘트제조업, 건설 공사장 등의 미세먼지 불법 배출을 집중 단속한다. 의무사업장 외 대기배출시설 및 민간 건설공사장에 대해서도 단속을 실시한다. 그리고 어린이집, 의료기관, 노인요양시설 등 다중이용시설을 대상으로 환기설비, 공기정화설비 등 설치 및 관리상태, 공기질 측정의무 이행여부, 소유자 등의 교육 수료 여부 등을 점검하며 실내 공기질 관리상태 불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강릉시는 일상회복 후 어르신 집단 감염의 우려에 따른 방역 강화대책의 일환으로 경로당 이용제한을 실시한다. 이는 대통령 주재 특별방역점검회의 결과로 단계적 일상회복(11.1~)이후 집단감염 발생 증가추세에 따라 노인여가복지시설 방역강화 및 신속한 추가 접종 완료를 위함이며, 이에따라 △경로당은 백신 3차접종을 완료한 어르신만 이용할 수 있고 △경로당 내 취식금지를 실시하며 △경로당 회장 및 총무 등 경로당 방역책임자와 노인 일자리 사업단 중 경로당 운영관리도우미 참여자는 3차접종 필수대상자로 지정한다. 단, 불가피한 사유로 접종이 어려운 경우 1주 간격으로 PCR 검사를 실시해야 한다. 강릉시는 12월 중 경로당 순회 점검(총 개소)을 통해 신속한 3차 접종 완료를 지속적으로 독려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강릉시는 2021 강원도 자원봉사활성화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다. 강릉시자원봉사센터에서 추진한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클린정류장 및 피서철 집중 방역·계도 활동, 취약계층 대상 주거환경개선 및 농가먹기 운동 활성화, 공직 내부 자원봉사활성화 등 우수사례와 추진실적에 따라 선정되었다. 이에 따라 강릉시는 2022년 자원봉사활성화 도비 사업비를 올해 대비 7백만 원 증가한 1천 8백만 원을 확보하였으며, 시비 1천 8백만 원을 매칭하여 자원봉사 저변확대를 위한 인프라 구축과 시민의식 성장에 맞춘 우수한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발굴하여 운영할 계획이다. 강릉시 관계자는“앞으로도 지역현안을 반영하고, 시민들의 눈높이에 맞는 우수한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발굴 및 운영하고 자원봉사활동을 독려할 수 있는 시책을 마련하는 등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강릉시는 외국인 노동자에 대한 권익보호와 지역사회 통합을 위한 외국인근로자 지원센터의 역할과 기능, 운영사례에 대한 전문가들의 의견을 듣고자 8일 오후 2시 강릉시평생학습관에서 (사)다봄 인권센터(대표 나갑주) 주관으로 포럼을 개최한다. 외국인노동자와 지역사회 상생을 위한 강릉시의 역할을 주제로 개최되는 이번 포럼에는 좌장에 오경식교수, 공동발제에 원주외국인주민센터 최철영대표, 강릉원주대학교 다문화학과 김지혜교수가“지역이주노동자 인권대책과 지역사회통합 정책 그리고 지자체의 역할”에 대하여 발표한다. 토론자로는 우삼열 센터장(아산외국인노동자지원센터), 나갑주 대표, 박경란 이사와 외국인 노동자 관련 전문가, 인권활동가, 주민 등 50여 명이 참석해서 서로의 의견을 공유하는 자리를 갖는다. 엄금문 일자리경제과장은“외국인 노동자를 더이상 방치할것이 아니라 우리의 이웃으로 받아들이고, 그들과 함께 서로 소통하고 상생하는 노력을 기울여 지역 화합과 안전한 강릉시를 만드는 데 이 포럼이 큰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강원 고성군은 지난 2020년 4월부터 시행한 농업기계 임대료 인하 기한을 2022년 6월까지 연장 운영한다. 코로나19 지속 확산에 따른 농촌일손 부족 등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농가에 도움이 되고자 지난 2020년 4월부터 12월 말까지 한시적으로 사용료(100%)를 감면한 바 있으나, 2021년부터는 장비 이용 및 관리의 효율성 제고를 위하여 농기계 임대료를 50% 인하하였으며 감면기간을 2022년 6월말까지 기간 연장을 결정했다. 고성군은 2021년 12월 기준 62종 511대 전기종을 임대·운영한 결과 6,391대를 임대해 농업인의 임대료 부담을 9천만원 절감하였으며, 2022년 상반기에도 4천만원 이상의 농가부담을 절감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농기계임대사업소 3개소(본소, 남부지소, 북부지소)에서 운영중이며 보유 임대농기계는 62종, 511대이다. 감면대상 기준은 주소지가 고성군으로 되어있는 관내 농업인으로 하며, 타 지역에서 출입 경작하는 농업인은 임대는 가능하나 임대료 감면 대상자는 아니다. 고성군 관계자는 이번 임대료 감면이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농가의 인력난과 경제적 고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고성군은 12월 8일 2층 회의실에서 가수 정승환을 고성군 홍보대사로 위촉한다. 이날 홍보대사로 위촉된 가수 정승환은 앞으로 2년간 지역 홍보대사로서 지역 홍보와 각종 지역축제 및 문화․관광 활성화 등 고성군의 위상을 높이기 위한 각종 활동을 활발히 펼치게 된다. 가수 정승환은 2015년 SBS ‘K팝스타 4’에서 준우승을 수상했으며 2016년 ’목소리’로 데뷔하여 2019년과 2020년 브랜드 고객충성도 남성보컬부분에서 2년 연속 대상을 수상했으며 다수의 드라마 OST를 불러가창력을 인정받았으며 작곡 등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대표곡으로 2018년 싱글 엘범 ‘눈사람’ 2019년 ‘십이월 이십오일의 고백’ 2020년 ‘언제라도 어디에서라도’외 다수곡이 있으며 SNS와 인터넷, 스마트폰에 익숙한 MZ세대를 향한 우리군의 우수성을 홍보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함명준 고성군수는 “음악이라는 친근한 소재로 대중적 인지도가 높은 방송인을 홍보대사로 위촉 운영하여 군정에 대한 긍정적 인식확산 및 인지도 제고에 기여하고. 앞으로 우리군의 맑고 청정한 이미지처럼 듣는 이의 가슴에 오래 남는 가수로 기억되길 바라며, 고성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강원학생교육원은 7일 오전 11시 30분, 강원교육사랑 사모회로부터 강원학생교육원 교육활동 과정에 참여한 위기학생 지원을 위한 장학금 육백만원을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강원학생교육원은 2021년 코로나 상황에서 가정불화, 학교부적응으로 은둔, 고립, 자해, 자살, 우울과 같은 위기에 처해있는 초·중·고 학생을 대상으로 상담과 대안교육과정을 이어왔다. 과정에 참여한 학생들은 정서·심리적 지지와 공감으로 자존감 회복, 학교적응에 많은 도움을 받고 있으며 수료 이후 사례회의를 통해 전문적인 상담과 회복 지원을 위한 지원비도 받을 수 있다. 반면, 경제적 지원은 받을 수 있는 제도적 장치가 없는 형편이다. 따라서 이번 강원교육사랑사모회에서 기탁한 장학금은 어려운 가정형편으로 생계를 책임지고 있는 중·고학생들에게 경제적 지원을 통해 학업에 전념하고 자립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강원교육사랑 사모회는 강원도교육청 교육감을 비롯한 국·과장 및 교육지원청 교육장 사모로 구성된 모임으로 매년 강원도내 학생들을 위한 장학금을 기탁하고 있다. 강원학생교육원 최창호 원장은 “해마다 도내 학생들을 위해 장학금을 마련해 오신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허필홍 홍천군수는 12월 7일 춘천 KT&G 상상마당에서 개최된 강원국제트리엔날레2021 결과 보고회에 참석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동해시의회는 12월 7일, 제313회 동해시의회 제2차 정례회 제7차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개최된 제7차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는 안전과, 허가과, 건설과 소관 2022년도 세입·세출예산안을 심의하였다. 이정학 의원은 “안전, 보안 등의 이유로 CCTV 설치가 증가하고 있고, 이에 따른 운영관리 비용도 늘어날 수밖에 없는 실정이다. 비용부담을 최소화하고 유지·관리비를 절감할 수 있는 다양한 노력이 필요하다”고 촉구했다. 최석찬 의원은 “CCTV통합관제센터가 사생활 피해로 이어지는 것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높다. CCTV가 안전을 지키는데 큰 도움이 되지만, 개인의 사생활이 외부로 노출되는 것을 막기 위해 개인정보보보법 교육 강화 및 관제요원 인식변화 등 특단의 대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창수 의원은 “향로복개로 재해위험사면 정비사업은 붕괴 위험도와 민가와의 이격거리 등을 종합적으로 판단하여 시기의 적절성, 예산의 우선순위 등을 심도있게 재검토하여 시행해야한다”고 요구했다. 임응택 의원은 “동해안 산불피해 이재민 임시주거시설 임대료 지원사업이 종료되는 시점에 이재민들의 주거안정을 위한 다른 지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평창군에서는 연말연시를 맞아 훈훈한 기부릴레이가 이어지고 있다. 12월 7일 대관령농협 농가주부모임는 대관면사무소를 방문하여 관내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이웃돕기 성금 1백만 원을 기탁하였으며, 스키꿈나무 인재 육성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대관령꿈나무장학회에도 장학금 1백만 원을 기탁하였다. 대관령농협 농가주부모임은 작년에도 주2회 옥수수를 판매하여 모은 성금 1백만 원을 대관령면사무소에 기탁한 바 있으며, 올해도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성금과 인재육성을 위한 장학금을 함께 기탁함으로써 지역사회에 훈훈함을 더해주고 있다. 신승호 면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연말연시를 맞아 지역사회에 나눔문화가 확산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강원도삼척교육지원청은 7일, 사업가 심영구(70세)씨가 지역 향토 인재 발굴 및 육성을 위한 장학금 3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삼척시 교동에 거주하고 있는 사업가 심영구씨는 평소 사회취약계층을 위해 꾸준히 나눔 활동을 실천하고 있는 사업가로 알려져 있다. 심영구씨는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에 생활이 어려운 학생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을 실천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삼척교육지원청 박호규 교육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모두가 어려운 상황임에도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활동에 동참해 줘 감사하다”며, “학생들에게 희망의 씨앗이 될 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