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함안군은 24일 함안군 도시재생지원센터에서 수강생과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함안군 도시재생 활동가 양성과정’을 개강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도시재생 활동가 양성과정은 2월 22일까지 총 8회(주 2회, 오후 2~4시) 운영된다. 이번 과정은 주민과 도시재생지원센터의 원활한 소통과 도시재생사업 관련 지원 역할 등 군의 지속가능한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실현과 효율적 추진을 위해 마련된 주민역량강화 교육이다. 교육과정은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이해와 방향, 도시재생 활동가의 역할 및 임무, 주민 공동체의 이해, 사회적경제의 이해와 협동조합, 함안군 도시재생사업과 지역경제 활성화, 국토부 예비사업 계획서 작성 방법과 발표, 선진지 학습 등으로 구성된다. 수강생은 출석 80% 이상, 과제 이수 등 수료 조건 충족 시 도시재생 활동가 교육 수료증을 발급받게 된다. 향후 도시재생 활동가는 도시재생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주민들과 함께 활동함으로써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게 된다. 아울러 주민들이 주체가 되어 지속적인 사업을 이끌어나갈 수 있도록 매개적 역할을 하게 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함안군은 올해 1월 1일 이후 출생아를 대상으로 매월 30만 원의 영아수당을 지원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영아수당은 2022년 1월 1일 이후 태어나는 출생아를 대상으로 가정에서 양육할 경우 소득과 관계없이 23개월까지 매월 현금 30만 원을 지급한다. 이후 24개월부터 85개월까지는 2021년생 이전 아동과 같이 ‘양육수당’으로 전환해 매월 10만 원씩을 지원한다. 단, 어린이집 및 종일제 아이돌봄서비스 이용 시에는 보육료 바우처 및 종일제 아이돌봄바우처로 지원되며, 중복지원은 불가하다. 영아수당 지원사업은 생애 초기 가정양육에 따른 경제적 부담을 더는 한편 아동의 건강한 발달과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신설됐다. 2025년까지 최대 50만 원까지 확대 지원할 예정이다. 영아수당 신청은 주소지 읍·면사무소를 방문하거나, 온라인으로는 정부24 또는 복지로 웹사이트를 통해 접수 가능하다. 조근제 군수는 “영아수당 지원을 통해 양육에 대한 경제적 부담 경감으로 인구감소에 대응하고,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지역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함안군은 복지대상자의 수급자격과 급여 적정성을 확인하기 위해 2022년 복지대상자 연간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기초생활보장을 받고 있는 5893세대‧부양의무자 가구, 기초연금, 장애인연금, 한부모가정, 초‧중‧고 교육비 및 차상위 세대 1만3153세대를 대상으로 실시한다. 조사방법은 사회보장정보시스템(행복e음)을 통해 조회되는 국세청 과세 자료, 4대 보험 신고자료 등 공적자료를 우선 적용한다. 전산자료로 확인되지 않는 내용은 복지대상자들의 소득재산 변동신고와 담당 공무원과의 상담 등을 통해 생활 실태조사 결과를 추가 반영하게 된다. 특히, 지난 해 10월부터 변경된 기초생활보장 생계급여 부양의무자 기준 완화에 따라, 수급 중지 예정자에 대해 적극적으로 적용‧검토한다. 또한 수급이 중지된 대상자는 향후 수급가능성이 있을 경우 신청 가능하도록 수급희망이력관리를 통한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실시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조사를 통하여 복지재원이 도움이 꼭 필요한 군민에게 올바르고 적정하게 사용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연계 가능한 복지서비스 안내를 통해 복지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함안군은 청년친화도시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된 ‘힐링 북 컨설팅’ 참가자 오리엔테이션을 24일 오후 6시 30분 함안군청 별관 3층 중회의실에서 진행했다. 힐링 북 컨설팅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지역 청년들의 글쓰기 및 문화향유 욕구에 부응하고 독서문화를 조성하며, 청년들의 마음 건강 회복을 위해 추진되는 사업이다. 이날에는 19~45세까지 함안 청년 2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글쓰기 과정, 컨설팅 운영 방향 등을 주제로 이은대(에스엔에스 교육 컨설팅) 대표작가가 안내했다.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힐링 북 컨설팅 1기 교육이 추진되고, 오는 2월 7일 첫 수업이 진행된다. 수업은 매주 월요일 오후 9~11시까지 줌(ZOOM)을 이용해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본 사업은 과정 당 20명 씩 5기수(총 100명)의 청년 참가자에게 지원한다. 참가자 모집은 지난 12월을 시작해 현재 수시 모집하고 있으며, 함안군 홈페이지 공고문을 참고해 이메일로 언제든지 신청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지역 청년들의 문화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코로나19로 정신적인 어려움이 심화되는 청년층의 마음 회복을 위해 마련된 만큼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장마면은 지난 22일 상강마을을 시작으로 오는 28일까지 마을 주민들이 참여하는 설맞이 릴레이 마을청소를 실시한다. 릴레이 마을청소를 통해 마을 이장을 중심으로 마을별 진입로, 마을 안길, 폐비닐 집하장 등에서 쓰레기를 줍고, 도로에 방치된 폐비닐 등을 정리할 예정이다. 정용환 면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운 와중에도 자발적으로 참여해주신 주민들께 감사드린다”며 “설 연휴 전 신속한 폐기물 수거와 무단투기 계도 등을 통해 청결한 명절 분위기 조성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이방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5일 2022년 첫 정기회의를 실시했다. 이번 회의에서 지역주민 4명을 신규 위원으로 위촉했으며 위원들에게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대해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줄 것을 당부하고 2022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에 대해 논의했다. 2022년 이방면 지사협 특화사업으로는 생필품 꾸러미 지원사업, 도시락 반찬 배달사업, 건강음료지원 사업 등이 있어 앞으로의 활동에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택윤 위원장은 “다양한 안건이 나온 만큼 기본계획을 잘 수립해 올해도 활발한 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성익경 면장은 “신규 위원으로 위촉된 위원들께 축하의 말씀을 드린다. 앞으로 면민들을 위해 많은 활동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창녕군은 지난 19일부터 21일까지 창녕군 영산도서관에서 초등학생 13명과 함께 겨울 독서교실을 진행했다 도서관 이용수업을 시작으로 선생님이 들려주는 그림책에 대해 이야기하고 나무달력, 탄성작용에 대해 배우는 레이싱 카, 무게중심 아슬이 인형, 자기부상의 원리를 배우는 팽이, 빛의 원리를 알아보는 LED등대 만들기 등 선정도서 '옛 그림속 물리를 만나는 똑똑한 감상법'에 나오는 물리작용을 직접 체험했다. 독서교실에 참여한 어린이들은 설문조사를 통해 ‘조종기가 없어도 레이싱카를 움직일 수 있어서 신기했다’, ‘여러 사람과 함께해서 모든 시간이 재밌었다’ 등의 후기를 남겼다. 한정우 군수는 “독서교실에 참여한 어린이들이 이번 행사를 계기로 책을 통해 과학 물리분야에 관심을 가지고, 책을 더 가까이 하며 도서관과 친숙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창녕군은 자연재해로부터 농가의 영농 불안을 해소하고, 농가소득 및 경영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농작물 재해보험 가입 홍보에 나선다고 25일 밝혔다. 농작물 재해보험은 1월 사과, 배, 단감, 떫은감 과수 4종을 시작으로 12월까지 67개 품목별로 가입 기간이 정해져 있다. 농업용 시설과 시설작물 2~11월, 과수 1~3월/11~12월, 벼 4~6월, 마늘․양파 10~11월이다. 이달 26일부터 3월 4일까지 관할 지역농협(축협)을 통해 가입 접수를 받는 과수4종 보험 대상재해는 적과 전(적과종료이전)은 자연재해, 조수해, 화재와 적과 후(적과 종료 이후)는 태풍(강풍), 우박, 화재, 지진, 집중호우, 일소피해, 가을동상해를 보장한다. 보험 가입대상은 대상(판매)지역에서 가입품목을 재배하는 개인 또는 법인이며, 가입 보험료의 90%가 지원되고 농가는 10%만 부담하면 된다. 한정우 군수는 “기후변화에 따른 농작물 피해가 매년 발생함에 따라 재해로 인한 불안을 해소하고 안정적인 농업경영을 할 수 있도록 관심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가입하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창녕군은 부패 없는 창녕, 청렴한 공직 사회를 만들기 위해 지난해 11월부터 시범운영 중이던 ‘청렴지킴이’를 올해부터 특별시책으로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청렴지킴이’는 군 기획예산담당관의 담당관 및 공사감독 공무원 등 5명으로 구성됐으며 군내 3억 원을 초과하는 공사를 대상으로 시공업체와 발주부서 간 건의 및 애로사항을 청취해 개선과 시정 조치를 내려 원활한 사업 추진을 목적으로 운영한다. 현장의 건의사항 및 민원상황을 공유해 업체와 부서 간의 갈등 상황을 공유하고 해결함으로써 민원 발생 소지를 사전에 차단하고, 공무원과 민간 어느 한쪽에 치우치지 않은 중립적인 입장에서 해당 사항에 대해 심도 있게 검토하는 등 청렴한 창녕 이미지 제고를 위한 군의 특별시책 중 하나이다. 한정우 군수는 “청렴한 창녕, 행복한 군민을 위해 공무원뿐만 아니라 군민 모두가 합심해 청렴 문화를 조성하고자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고 있다”며 “말로만 하는 청렴이 아닌 행동으로 보여주는 청렴을 실천해 적극행정은 물론 청렴도 향상을 위해서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군은 청렴지킴이 운영 외에도 ‘1부서 1청렴 자율실천운동’ 추진, ‘시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창녕군은 코로나19 방역 등 긴급 상황 발생에 대비하고 군민들이 안전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2022년 설 연휴 종합대책’을 마련했다고 25일 밝혔다. 연휴가 시작되는 이달 29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5일간 종합상황실을 운영해 코로나19 확산 방지 및 주민불편사항 해소 등 비상사태 발생에 신속하게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군은 코로나19 방역 등 각종 재난․재해․사고 예방 철저, 안전하고 편리한 교통소통 대책 강구, 물가안정 및 서민생활 보호대책 추진, 주민생활 불편 해소 및 생활 편의 제고 방안 수립, 비상진료 및 방역 활동계획 수립, 따뜻한 나눔이 있는 명절분위기 확산, 엄정한 공직기강 확립 등 7개 분야의 대책을 마련했다. 세부내용으로 코로나19 대응 재난안전대책본부와 선별진료소를 운영해 연휴 기간에도 상황 근무, 해외입국자, 자가격리자 및 재택격리자 모니터링 등 빈틈없는 방역태세를 유지한다. 설 명절 ‘비대면 고향의 情 나누기’ 캠페인을 전개해 출향인들에게 고향 방문을 자제하도록 홍보하고 연휴기간 창녕추모공원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운영을 중단하는 대신 비대면 온라인 추모시스템과 명절 전․후 사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거제시는 지난 17일부터 21일까지 5일간, 창원지방법원과 거제경찰서에서 의뢰받은 고위기청소년 18명을 대상으로 거제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 특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관내 여러 기관과 연계 협력하여 청소년 인터넷 도박중독·범죄·금연·성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했으며, 또한 다양한 상담도구(도형심리, 타로카드)를 활용해 고위기 청소년 문제 재발 방지와 낮은 자존감 회복 및 잠재적 가치·강점 활용 방법을 익히는 것도 도왔다. 거제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은 “이번 교육이 청소년들의 선도 및 긍정적 회복탄력성과 강점을 배우고 성장하는 데 있어 작은 밑거름이 되었길 바란다. 앞으로 센터는 위기청소년 발굴 확대와 사전 예방을 위해 실효성 있는 예방 교육과 치유프로그램을 확대·추진하고, 우리 사회 미래 주역인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노력을 이어 가겠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거제시는 설명절 기간 관내 공영유료주차장을 무료 개방한다. 무료개방 대상 공영주차장은 37개소로 주차빌딩 3개소, 노외주차장 4개소, 노상주차장 30개소이다. 특히 전통시장을 찾는 시민들이 많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고현시장 공영주차장, 옥포국제시장 공영주차장은 1월 29일(토)부터 2월 2일(수)까지 5일간 주차장을 개방하고 그 외 공영주차장은 1월30일(일)부터 2월1일(화)까지 3일간 개방한다. 시 관계자는 공영주차장 무료개방으로 주민과 귀성객에게 편리한 주차장 이용을 제공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와 즐거운 명절 분위기 조성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무료로 운영되는 기간 동안 주차관리원 없이 자율적으로 운영됨에 따라 주차장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주차질서 준수, 안전사고 유의, 쓰레기 가져가기 등 자율운영에 협조하여 줄 것을 당부하였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거제시는 다가오는 민족 최대의 명절인 설을 맞아 귀성객과 시민들이 안전하고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설 연휴 종합대책을 추진한다. 시는 코로나19 방역과 민생안정, 시민 불편 해소에 중점을 두고 ▲종합상황실 운영 ▲각종 재난·재해 및 안전사고 예방 ▲설 연휴 특별 교통 대책 ▲응급진료체계 및 코로나19 선별진료소 운영 ▲민생경제 및 서민생활 안정대책 ▲주민 불편 해소 대책 ▲따뜻한 정을 나누는 명절 분위기 조성 ▲공직기강 확립 등 8개 분야에 대한 대책을 마련했다. 먼저, 1월 29일부터 2월 2일까지 5일간 시와 면·동 종합상황실 운영을 통해 연휴 기간 발생할 수 있는 각종 긴급상황에 신속하게 대처하고, 시민 생활 불편과 각종 민원을 적극적으로 해결한다는 방침이다. 또 각종 재난·재해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설 연휴 전까지 안전 취약지역과 다중이용시설, 도로·가스·전기 시설물 등을 특별 점검하고, 코로나19 방역을 위해 방역 수칙 이행지도·점검반, 위반 신고 대응반 등을 운영한다. 설 연휴 특별 교통 대책으로는 대중교통 정상 운행(상황에 따라 연장 운행), 필요시 택시 부제 해제, 운송종사자 친절·안전교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거제시에서는 2022년 찾아가는 문해교실‘몽돌학당’참여 희망 마을 및 학습자 수요조사를 오는 28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문해교육이란 비문해·저학력 성인을 대상으로 한글읽기·쓰기, 기초수학 등 초등단계 수준의 기초교육뿐만 아니라 일상생활을 살아 가는데 있어서 필요한 능력을 갖출 수 있도록 지원하는 교육이다. 2021년 찾아가는 문해교실‘몽돌학당’의 교육기간은 오는 5월부터 12월까지 예정이며, 코로나19 확산 추이를 고려하여 전화 수업 또는 가정 방문형태 등으로 수업을 병행한다는 계획이다. 거제시 평생학습 관계자는 “문해교육은 배움의 기회를 놓친 학습 소외계층이 기초교육격차를 해소하고 자신감을 회복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라며 “올해 처음으로 시행하는 사업인 만큼 추진과정에서의 요구와 성과를 반영해 사업을 확대해나가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고성군은 설 명절 기간 쓰레기 관리대책을 추진해 청소종사자의 연휴를 보장하면서 군민 불편을 최소화하겠다는 방침이다. 설 연휴 전에는 읍·면 별로 마을안길, 하천 변 등 마을 주변 일제 대청소를 시행해 쾌적한 명절을 맞이할 수 있도록 하고, 연휴 기간(1월 29일~2월 2일)에는 현장에서 환경미화를 위해 노력하는 청소종사자들의 휴일을 보장해 가족과 함께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일요일(1월 30일)과 설 당일(2월 1일)은 청소종사자들의 쓰레기 수거를 쉬고, 대신 기동 청소반을 운영해 관련 민원 등을 처리한다. 특히 쓰레기 발생량이 많은 시장은 별도 기동반을 운영해 쓰레기 처리로 인한 불편이 없도록 할 예정이다. 연휴가 끝난 2월 3일부터는 청소인력과 장비를 동원해 적체 쓰레기 일제 수거 등 마무리 대청소가 예정돼있다. 군 관계자는 “군민들이 쾌적한 명절을 보내도록 쓰레기 관리대책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쓰레기는 수거일을 확인하여 배출하고, 적당한 양의 음식 준비로 쓰레기 줄이기에 동참을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고성군은 설 연휴 코로나19 변이바이러스의 유입 방지를 위해 1월 25일, 26일 양일간 유흥·단란주점과 일반음식점에 대한 특별 점검을 시행한다. 이번 점검은 고성경찰서와 합동으로 진행됐으며, 이용객이 많은 유명 맛집 및 번화가·관광지 주변 음식점 및 유흥시설을 대상으로 △접종 증명·음성 확인제(방역 패스) △사적 모임 인원 제한 △영업시간 제한 등 핵심 방역 수칙 준수 이행 여부를 중점적으로 점검한다. 군 관계자는 “최근 코로나19의 확산으로 식품접객업 영업주들이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다”며 “이런 위기에서 빠르게 벗어나기 위해서라도 영업주들이 경각심을 갖고 철저한 방역 점검에 최선을 다해주실 것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고성군 치매안심센터는 지역사회 중심의 치매 친화적 환경을 조성하고 치매 환자의 안전망을 구축하기 위해 치매 극복 선도단체 및 치매 안심 가맹점을 모집한다. 치매 극복 선도단체와 치매 안심 가맹점은 단체, 기업, 학교, 개인 사업장 등이 신청할 수 있으며, 가맹점 구성원 전체가 치매 파트너 교육을 이수하고 치매 환자와 가족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치매 인식개선 홍보활동을 하게 된다. 또한 치매등대지기와 같이 치매가 의심되거나 배회 또는 실종된 어르신을 발견하면 경찰에 신고하고 임시 보호하는 지킴이 역할도 수행한다. 현재 고성군에는 치매 극복 선도단체 78개소와 치매 안심 가맹점 18개소, 치매등대지기 421개소가 활동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통영시가 2022. 1. 25. ~ 2022. 3.31.까지 불법투기 근절 등 클린통영 구현을 위한 정책 아이디어 공모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시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공모는 시민들에게 깨끗한 환경의 중요성을 일깨우고 클린통영을 구현하기 위한 시민들의 관심도를 제고하고자 개최되는 것으로 거주지, 성별, 연령 등 일체의 응모자격 없이 평소 환경에 관심이 있는 모든 분들을 대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구체적인 공모 주제는 ▲ 무단투기는 범죄라는 인식을 시민들에게 전파할 수 있는 방안 ▲ 원룸 등 다가구 주택의 쓰레기 불법투기 감소 방안 ▲ 올바른 재활용품 분리배출 유도 방안 ▲ 기타 불법투기 근절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방안 등으로 제안서를 작성하여 기한내 온라인으로 접수하면 된다. 접수된 아이디어는 통영시 수산환경국장을 포함한 10명 이내의 전문가 집단으로 구성된 별도의 심사위원회에서 평가할 예정인데, 창의성, 만족도, 혁신성 계속성을 종합하여 심사할 계획이며, 평가결과에 따라 최우수는 100만원, 우수는 60만원, 장려는 40만원을 포상금으로 지급할 예정이다. 정책 아이디어 공모전을 시행한 통영시 김상배 자원순환과장은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통영소방서의용소방대연합회는 지난 24일 통영시에 성금 200만원을 전달했다. 이번에 전달된 성금은 코로나19 속에서 보다 혹독한 겨울을 보내고 있는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통영시 의용소방대원들이 조금씩 모아 마련한 것으로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노인복지시설과 장애인복지시설 각 1개소에 각각 100만원씩 전달 될 예정이다. 권승대 회장은 "최근 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 이웃들을 위해 기탁한 성금이 적재적소에 사용되길 바란다."며 "통영소방서의용소방대연합회는 앞으로도 각종 지역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안전도우미로서의 역할을 다하고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강석주 통영시장은 “전달해 주신 성금은 어려운 소외계층이 훈훈한 설을 맞이할 수 있도록 소중히 전달하겠다.”며 “명절 때마다 지속적인 후원을 해주시는 통영소방서의용소방대연합회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통영시립도서관에서는 2월부터 2022년 제1기 문화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유아부터 성인까지 함께 할 수 있는 이번 문화프로그램은 코로나로 움츠렸던 시민들이 기운을 돋울 수 있는 체험형 프로그램과 아이들의 자신감을 높일 수 있는 자격증취득 등 학습프로그램도 운영될 예정이다. 또한 코로나19에 대응한 비대면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통영시립도서관에서는 초등 3~6학년을 대상으로 한자능력검정시험 자격증반(8급), 유아 6~7세를 대상으로 종이접기 자격증반, 우리 아이에게 추천하고 싶은 도서를 소개하는 동영상을 제작하는 (비대면)엄마의 북트레일러 강의를 운영하며 충무도서관에서는 초등 3~6학년을 대상으로 슈링클스 아트 수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꿈이랑도서관에서는 초등 1~3학년을 대상으로 나만의 행복정원 만들기, 초등 4~6학년을 대상으로 세균 멈춰! 아로마 손소독제 만들기, 초등 3~6학년·성인을 대상으로 한 해피 발렌타인 초콜릿 만들기 수업이 운영할 예정이다. 도서관별 프로그램 수강신청은 1월 25일(화)부터 통영시립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선착순) 가능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도서관 홈페이지를 참고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옐로우가드 프로젝트에서는 1월 24일 통영시청 학교 밖청소년지원센터를 방문해 어려운 환경에도 밝게 성장해 가는 청소년을 위한 사랑의 장학금 100만원을 기탁하였다. 옐로우가드 프로젝트는 올해 10주년 기념 팝업 식당 ‘옐로우키친’을 기획하여 2022년 1월 8일(토) 도남동 소재 ‘장수거북이’에서 선착순으로 사전 예약 신청을 받아 60명을 한정하여 수익금을 마련하였으며 수익금 전액은 학교 밖 청소년을 돕는 곳에 기부하기로 하였다. 이번 전달을 통해 검정고시 대입 준비 청소년들이 장학금을 지원받을 수 있게 되었다. 옐로우가드 대표 조상현은“일 년에 단 하루라도 나 자신이 아닌 다른 사람을 위한 의미 있는 일을 하자는 생각으로 지역의 청년들과 함께 매년 프로젝트를 위해 열심히 준비하고 있으며, 이번 장학금 전달을 통해 관내 위기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자랄 수 있길 바라며 많은 관심과 지역사회의 협조를 통해 건강한 청소년의 미래에 앞장서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한편, 옐로우가드 프로젝트는 2012년 학교폭력근절 캠페인을 시작으로 어촌봉사활동, 기부마켓, 청소년 진로상담캠프 등의 활동을 하고 있는 통영 청년 봉사활동 모임으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사천시민의 건강과 휴식을 책임지던 항공우주테마공원이 다양한 문화를 향유하고 실내운동까지 즐길 수 있는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문화·스포츠공원으로 만들어진다. 사천시는 25일 오후 정동면 예수리 405번지 일원에 있는 항공우주테마공원 내에서 문화센터와 체육센터 복합시설인 생활밀착형 국민체육센터 기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공식 행사에는 코로나19로 참석자를 최소화 한 가운데 사천시장 권한대행 홍민희 부시장, 이삼수 시의장, 도의원, 시의원, 체육회임원 등 최소인원이 참석하여 개인방역수칙을 철저히 지키며 진행되었다. 국민체육센터는 지난 2020년 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정부의 지역밀착형 생활SOC 복합화 공모사업에 선정돼 추진된 것. 총 사업비 168억원(국비 5,200백만원, 도비 1,350백만원, 시비10,250백만원)이 투입돼, 연면적 3,882.37㎡의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로 건립될 예정이다. 오는 2023년 5월 준공 예정인데, 지상 1층 ~ 지상 3층 규모로 지상 1층은 수영장 6레인(25m), 유아풀, 샤워실, 탈의실 등이 설치되고, 지하 1층은 기계실, 전기실 등으로 사용된다. 지상 2층은 탁구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사천편백림 박상호 대표가 설 명절을 맞아 지난 21일 관내 경로당 및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3천만원 상당의 생활용품 500세트(편백삼푸, 편백바디워시, 편백치약)를 축동면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이번에 기탁받은 생필품은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축동면 관내 경로당 17개소 및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박상호 대표는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변 이웃들이 다가오는 설 명절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기를 바라며, 지역의 취약계층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축동면 탑리에 소재한 3만 6천여 평의 규모의 사천편백림은 현재 약 1만 4천 그루의 편백나무가 울창한 숲을 이루고 있으며, 1970년부터 현재까지 운영 중이다. 특허 증류법을 통해 살아있는 편백나무 심재에서 편백수와 편백오일을 추출해 친환경인증 천연화장품으로 제품화하고 있는데, 건강한 아름다움을 추구하는 더마 코스메틱 브랜드 ‘아보리덤’을 출시했다. 전라남도 천연자원연구센터와 국립경상대학교 화학공학과와의 협력을 통한 지속적인 연구개발로 의약외품, 기능성 화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진주미래인재학습지원센터는 신학기에 맞춰 운영될 ‘2022년 제1기 프로그램’수강생을 1월 26일부터 2월 8일까지 진주시 통합예약시스템을 통해 모집한다. 2022년 제1기 프로그램은 6개 분야 37개 강좌로, 4차 산업시대를 주도할 미래인재 양성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모집인원은 3500여 명이다. 올해 신설되는 프로그램으로 꿈·감성·상상을 목공 재료를 활용하여 다양한 작품으로 표현해 응용력과 창의력 발달에 기여할 목공창의 모형교실, 사진이나 동영상을 편집하는 방법을 배우는 유튜브 크리에이터, 재미있고 쉽게 영어에 흥미를 느낄 수 있도록 다양한 과학체험활동을 영어로 표현하는 영어과학교실 등이 개설되어 창의력 향상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지난해 처음 운영하여 좋은 반응을 얻은 초등경제교실은 저학년에 이어 고학년반을 추가 신설하였으며, 꾸준한 인기를 끌고 있는 5명의 전담 원어민 강사로 운영하는 영어회화는 더욱 체계적인 교육으로 참여율을 높일 계획이다. 이외에도 미래인재양성분야 코딩교실, 3D프린팅, 자기주도학습분야의 학습 습관을 키워주는 플래너학습법, 토론 논술의 하브루타 등 많은 프로그램이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사천시가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함께 시민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내달 2일까지 ‘2022년 설 연휴 종합대책’을 수립·시행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종합대책은 코로나19와 안전사고 등에 대한 빈틈없는 안전체계를 구축하는 것은 물론 시민과 귀성객 모두가 불편함이 없는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분야별로 대책을 총망라했다. 먼저, 기획예산담당관, 공보감사담당관 등 10개 부서 111명으로 구성된 ‘연휴 종합상황실’을 오는 29일부터 내달 2일까지 5일간 운영해 연휴기간 발생할 수 있는 시민 안전과 불편사항에 즉각 대응한다. 또한, 코로나19 대응 재난안전대책본부 운영으로 자가격리자 및 해외입국자 모니터링, 접촉자 역학조사 및 즉각적인 현장 방역조치 등 정확하고 신속한 대응에 만전을 기한다. 자가격리자 관리 강화를 위해 불시에 현장점검반도 운영한다. 아울러, 관내 약 2,400개소의 중점관리시설(식당 등 다중이용 시설)을 대상으로 7인 이상 집합금지, 출입자 명부작성 및 체온 측정 등 방역수칙 준수여부도 점검한다. 그리고, 방역기동반을 편성해 관내 공중화장실 134개소에 대해 방역 및 소독작업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진주시 시민소통위원회는 공감하고 소통하는 열린 시정과 시민의 시정참여 확대를 위한 시민소통위원회 제4기 분과회원을 공개 모집한다. 진주시 시민소통위원회는 다양한 분야의 외부 전문가와 시민이 참여하여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하고 시정 주요정책에 대한 제안 및 자문, 생활밀착형 문제 제시로 공감·소통하는 열린 시정 구현을 위해 운영하고 있다. 위원회 활동의 효율성을 위해 행복한 시민, 건강한 사회, 경제 활성화, 도농 발전, 찾고 싶은 진주 등 분야별 5개 분과 100명의 분과회원을 공개모집하여 2019년 1기, 2020년 2기, 2021년에는 3기가 활동해 왔다. 지난해 코로나19 상황의 어려움 속에서도 5개 분과에서 37차례의 회의를 통해 128건의 건의 안건을 발굴했으며, 이 중 67건을 시정에 접목해 추진하는 성과를 냈다. 이번 4기 분과회원 공개모집은 3기의 임기가 오는 3월 만료됨에 따른 것으로, 모집기간은 1월 25일부터 2월 23일까지이다. 모집인원은 5개 분과(①행복한 시민, ②건강한 사회, ③경제 활성화, ④도농 발전, ⑤찾고 싶은 진주) 100명으로 각 분과별 20명이며, 진주시에 1년 이상 거주한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사천시시설관리공단이 24일부터 ‘사천바다케이블카·사천아라마루아쿠아리움 편도 통합권’을 시범 운영한다고 밝혔다. 편도 통합권은 초양정류장 의무하차로 발생한 민원을 해소하는 이용객 편의 증진을 위한 것으로 대방정류장에서 초양정류장까지 편도구간을 이용할 수 있다. 편도 통합권 구매자는 대방정류장에서 출발, 초양정류장에 내려서 아쿠아리움 관람 후 셔틀버스를 이용해 대방정류장으로 돌아오게 된다. 초양정류장에서 발권 및 탑승불가. 요금은 정상금액에서 30% 할인된 대인기준 일반캐빈 2만4천원, 크리스탈캐빈 2만6천원이다. 티켓 구매는 기존 왕복 통합권과 동일하게 케이블카 대방정류장에 위치한 아쿠아리움 통합권 매표소에서 가능하다. 월~목요일과 일요일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케이블카 매표 종료), 금·토요일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케이블카 매표종료 1시간 전까지) 가능하다. 박태정 이사장은 “편도 통합권은 주말이나 연휴가 되면 아쿠아리움을 이용하지 않는 케이블카 이용객들이 초양정류장 의무하차 후 대기시간 증가로 불편이 생기면서 시범운영 하게 됐다”며 “이번 시범운영을 통해 초양정류장 대기시간 감소 등 실효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진주시는 24일 시청 상황실에서 코로나19 장기화로 자금난을 겪고 있는 관내 중소기업의 경영안정과 금융부담 완화를 위해 중소기업육성기금운용 심의위원을 위촉하고 위원회를 개최했다. 지난해 진주시는 232개 업체에 약 673억 원의 대출을 알선하고, 650여 개 업체에 대해 이차보전금 42억 원을 지급하는 등 중소기업의 자금 부담을 경감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노력해왔다. 2022년 중소기업육성기금은 2021년 대비 50억 원을 증액한 800억 원 규모로 확대 지원되며, 매출액에 따라 기업체별 융자한도는 업체당 최대 7억 원에서 9억 원으로 증액 지원된다. 코로나19로 연간 매출액이 10% 이상 감소한 업체에 대해서는 최대 11억 원까지 지원된다. 또한, 우대자금 대상 중 하나인 수출업체를 기존 4개년 이내 해외시장 개척 무역사절단 참가업체에서, 코로나19로 인해 2020·2021년 비대면으로 진행된 온라인 무역사절단 참가 업체까지 확대 변경한다. 이와 함께 공장등록이 되어 있지 않은 업체는 융자대상에서 제외되나, 관련법에 의해 공장등록 의무가 없는 면적 500㎡ 미만인 업체는 올해부터 신청이 가능해진다. 심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진주시는 25일 오후 3시 시청 3층 문화강좌실에서 'UAM진주'실무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진주시를 비롯한 'UAM진주' 협의체 16개 기관의 실무자들이 참석하여 UAM(도심항공교통) 관련 추진 사업과 현황, UAM 산업에 필요한 기술과 실행방안 등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며, 기관 및 지역기업의 상호 협력방안에 대해서도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시는 이날 제시된 여러 안건과 의견들을 향후 UAM 관련 사업을 추진하는데 활용할 계획이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실무회의를 개최하여 국내·외 UAM 산업의 동향을 주시하고 다양한 의견과 정보를 나눌 예정이다. 이날 회의에 참석한 신종우 부시장은 “오늘 UAM진주 실무회의에서 논의된 다양한 의견 및 향후 발전방향에 대한 건의사항을 관련 업체 및 기관들과의 공유를 통해 구체화하여 앞으로 진주시가 UAM 사업의 선도도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UAM은 2040년 전 세계 시장 규모가 1조 5000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추정되는 유망 먹거리 산업으로 정부도 K-UAM 로드맵 발표와 UAM팀 코리아 결성을 통해 2025년 UAM 서비스 일부 상용화를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진주시는 설 연휴기간 시민들이 건강하고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2022년 설 연휴 종합대책’을 수립하여 추진한다. 시는 설 연휴기간인 오는 29일부터 2월 2일까지 코로나19 지역사회 확산 방지를 위해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운영하고, 사건·사고 예방과 시민불편 해소를 위해 종합대책상황실을 비롯한 생활민원 현장근무반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설 연휴 동안 코로나19 방역체계를 공고히 유지하기 위해 24시간 근무태세를 유지하고, 종합대책상황실은 총괄지원반을 포함한 6개 분야 80명, 생활민원 현장근무반은 쓰레기 기동청소반을 포함한 8개 분야 113명이 근무하여 시민 불편을 해소해 나갈 계획이다. 이번 종합대책에는 ▲코로나19 확산방지 특별 대책 ▲사건 ․ 사고 예방 ▲물가 안정 ▲주민불편 해소 ▲검소하고 조용한 명절 분위기 조성을 포함한 총 7개의 추진 분야와 세부 계획이 포함되어 있다. 먼저, 시는 코로나19 예방접종 완료 후 소규모로 고향 방문을 유도하고 고향 방문 시 핵심방역수칙과 7인 이상 사적모임 금지를 적극 홍보하여 코로나19 지역 확산 방지에 총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방문객 증가가 예상되는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진주시는 25일 오후 3시 평거동 둔치 야외무대에서 ‘남강둔치(평거·신안) 자전거도로 정비공사’를 완료하고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준공식은 조규일 시장을 비롯한 국회의원, 도·시의원, 지역사회단체장, 인근 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 거리두기로 방역 수칙을 철저히 지켜 간소하게 치러졌다. 이번에 정비된 구간은 천수교~희망교 간 총연장 1.9km로 약 9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 2021년 6월에 착공해 이달 준공했다. 시는 이 사업을 통해 너비 5m의 기존 자전거 전용도로를 자전거도로와 보도를 분리해 7.5m로 확장 정비함으로써, 자전거 이용자와 보행자간의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할 수 있게 됐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체계적인 자전거도로 정비와 관리방안 모색 등 자전거 인프라 구축 및 관리를 통해 코로나19로 움츠러든 시민들의 건강을 증진시키고 삶의 질이 향상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진주시는 앞으로도 시민들이 남강둔치를 따라 형성된 자전거도로를 활용할 수 있도록 쉼터, 벤치 등의 편의시설을 정비하는 등 자전거 이용 활성화를 통하여 ‘자전거도시 진주’의 명성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의령군은 축산물 소비가 증가하는 설 명절을 맞아 축산물 공급 안전성 확보를 위해 축산물영업장을 대상으로 위생 및 원산지 표시 점검을 오는 28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점검대상은 식육포장처리업, 식육판매업, 식육즉석판매가공업 등 관내 약 70개소의 축산물영업장을 대상으로 축산물 위생관리, 축산물이력제 등 점검표에 따른 위반사항 점검뿐 아니라 지속적인 코로나-19 확산의 심각성을 고려하여 코로나-19 방역수칙 점검도 실시한다. 세부 점검내용은 축산물 위생관리 및 영업자의 준수사항 이행으로 ▲작업장의 시설 및 축산물 위생적 관리 여부 ▲부패·변질·유통기한 경과 축산물의 진열·판매 여부 ▲자체위생기준(SSOP) 작성·운영 여부 ▲작업장 종업원의 위생복·위생모 및 위생화 등 착용 여부 ▲도축검사증명서 및 거래내역서 보관 여부 ▲원산지 거짓 표시 등이다. 의령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축산물 소비가 증가하는 설 명절을 맞아 관내 축산물영업장을 대상으로 축산물 안전 강화를 높이기 위해 축산물 위생뿐 아니라 이력제 점검도 강화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의령군은 오미크론 확산에 따른 코로나19 재택치료자 급격한 증가에 대비하여 적극적인 대응체계를 준비하고 있다. 군은 재택치료관리의료기관의 모니터링 강화, 전담약국 1개소에서 2개소를 지정, 재택치료관리 가능 전담 인력 추가배치로 효율적인 방안을 강구하고 있다. 구체적으로 재택치료자에 대한 먹는 치료제도 관내 전담약국에 배송되어 비치하고 있으며, 60세 이상 재택치료자 중에서 의료진의 처방 및 약사의 복약지도에 따라 치료제를 투약받고 관리의료기관에서 유선으로 투약상태 및 건강 상태를 확인하게 된다. 아울러 26일부터 기존 재택치료 기간도 접종 완료자에 한하여는 기존 10일(건강관리 7일 +자가격리 3일)에서 건강관리 7일로 격리관리 기간을 단축하여 변경 운영한다. 의령군 관계자는 “오미크론은 전파력이 높고 중증도가 낮아 재택치료자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어 관내 안심숙소 지정 운영, 재택치료관리의료기관 협업강화, 전담인력 보강 등 재택치료율 활성화를 위하여 차근차근 대응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현재까지 의령군의 재택치료자는 8명으로 재택 치료 시행 후 6명은 해제되었고 현재 격리 관리 중인 재택치료자는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의령군 의령읍 도심지에 흉물로 오랫동안 방치됐던 옛 미림탕 부지의 위험건축물이 철거 공사를 시작으로 첫 삽을 뜬다. 의령군은 의령읍 중동리 394-34번지 미림탕 부지의 토지 및 지장물 소유자의 보상금 지급을 최근 마무리했고, 내달 건축물 철거를 시행한다고 25일 밝혔다. 앞서 의령군은 지난 12월 중동지구 인정사업으로 2021년 국토부 뉴딜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중동지구 인정사업은 사업비 59억 원을 투입하여 도심지의 위험건축물이었던미림탕을 공영주차장을 갖춘 도시재생거점공간으로 변모시킬 계획이다. 미림탕 터는 의령 구도심 중심지에 오랫동안 흉물로 방치돼 도시 미관뿐만 아니라 안전 문제로 처리에 골머리를 앓고 있었다. 의령군은 이번 철거를 시작으로 사업을 본격화하기로 했다. 운영관리 계획을 마련하고, 건출물에 들어설 시설을 구체화하는 등 지속가능한 공동체 활성화에 기여하는 공간으로 꾸밀 채비를 서두르고 있다. 층별 대표시설을 살펴보면 지상 1층에는 미림빨래방, 생활체육시설, 무인카페가 2층에는 테마도서관, 3층은 교육체험프로그램실과 커뮤니티실을 갖춘 어울림 공간이 들어선다. 특히 건립 이후 관 주도가 아닌 주민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김해시는 제22회 김해 건축대상제를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시는 2019~2021년 사이 3년간 사용승인(검사) 받은 건축물을 대상으로 4점을 선정해 시상한다. 참가자 편의 증대를 위해 심사 제본도서와 패널 제출을 폐지하여 응모서류가 간소화됐으며 해당 건축물의 건축주, 설계자 또는 시공자는 응모 서식에 따라 서류를 작성하여 오는 4월 11일부터 22일까지 시청 도시디자인과 방문 또는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출품된 건축물들은 시 공공건축가, 관련분야 전문가, 관계 공무원으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대상 1점, 우수상 1점, 장려상 2점을 선정하며 선정된 건축물의 건축주는 기념현판 및 상장, 설계자와 시공자는 상패와 상장이 주어진다. 관내 우수한 창작 건축물을 시상하고 홍보함으로써 아름다운 건축물 건립 동기를 부여하고 도시경관을 개선하고자 1997년에 처음 개최된 김해 건축대상제는 작년부터 격년제를 도입해 2021년은 건너뛰고 올해 행사가 열린다. 시 관계자는 “응모서류가 간소화된 만큼 좋은 건축물이 많이 출품되어 우리 시의 우수 건축물을 널리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며 “나아가 김해 건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김해시는 올해 31억원(국비 24, 시비 7)을 투입해 개발제한구역 주민생활 불편을 해소하고 시민 여가공간을 제공한다고 25일 밝혔다. 주요 사업으로 해반천변 쉼터 조성, 낙동강 둔치 녹지공간 2차분 조성, 농로 및 용배수로 정비 등을 진행한다. 특히 지난해의 경우 역대 최대인 국비 40억원을 확보하여 개발제한구역 내 소공원을 정비하고 주차장과 대청계곡 누리길, 낙동강둔치 녹지공간 등을 조성했다. 이처럼 김해시는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개발제한구역 관리로 무분별한 도시 확산을 방지하고 환경 보전에 힘쓰고 있다. 김해시는 개발제한구역 내 거주 주민의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과 보전가치 증진을 위해 2001년부터 개발제한구역 특별법에 따라 개발제한구역 주민지원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지금까지 257개소에 468억원(국비 342 , 도비 21, 시비105)을 투입하여 마을회관과 공동창고 건립, 마을주차장과 소공원 조성, 농로와 용배수로 정비 등 기반시설을 확충하고 있으며 장유 대청계곡, 진영 서천저수지, 진례저수지, 신어산 등에 누리길을 조성하여 개발제한구역의 뛰어난 자연환경을 만끽하며 힐링할 수 있는 산책로를 조성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김해시는 부울경 메가시티 거점도시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짜임새 있는 도시계획을 추진한다고 25일 밝혔다. 먼저, 2035년 김해도시기본계획을 수립하여 명품도시를 향한 청사진을 마련했다. 주요 내용을 보면 2035년 인구를 68만명으로 계획하고 개발 불능지 기준 강화(표고 150m 이상, 평균경사도 18도 이상), 산업단지 입지규모 상향 설정(30만㎡ 이상), 공원 확보면적 상향 설정(10㎡/인) 등 지속적인 성장을 위한 목표를 수립했다. 또 지역 여건 변화를 반영하여 체계적이고 합리적인 도시계획 정비를 위한 2025년도시관리계획 재정비를 완료하고 도시계획시설 단계별 집행계획 마련 및 장기미집행 공원토지 매입, 난개발 정비를 위한 성장관리계획과 비시가화지역 관리방안을 수립하고 공장(주거)밀집지역 기반시설 확충, 등 다각적인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도시 미래상 정립을 위한 2040년 광역도시계획 수립을 위해 부산, 창원, 김해 간 기능 분담 및 동북아 스마트 물류플랫폼 등 중점 현안사업을 반영해 동남권 중심도시로서의 위상을 강화화고 부울경 메가시티 거점도시로 자리매김할 계획이다. 아울러 읍면 계획관리지역 및 자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진영한빛도서관은 도서관 소식 및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보다 많은 사람들에게 알리고 공감을 얻기 위하여, ‘제1기 진영한빛도서관 SNS서포터즈’를 모집한다고 25일 밝혔다. SNS서포터즈 모집 인원은 5명이며 활동기간은 오는 3월부터 내년 2월까지 1년이다. 지원 자격으로는 책과 독서에 관심이 많으며 진영한빛도서관 취재 활동이 가능하고, 현재 활발히 활동 중인 SNS 및 유튜브 계정을 소지하고 있으며, 글쓰기와 사진동영상 촬영 및 편집에 능하거나 관심 있는 사람이면 남녀노소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주요 활동으로는 도서관 홍보를 위한 취재 및 기사 작성 등 각종 콘텐츠를 발굴하고 나아가 자체 독서 콘텐츠를 제작하게 된다. 또한, 도서관에서는 SNS서포터즈의 역량 강화 및 도서관에 관한 이해를 돕기 위해 연3회 소양 교육과 회의를 개최한다. 제공한 사진, 동영상 등 콘텐츠에 대해 소정의 투고료를 지급하고, 활동실적에 따라 연말 상장 및 인센티브를 제공할 계획이다. 참여 희망자는 2월 3일부터 18일까지 김해시청 누리집 고시공고 및 김해통합도서관 누리집 공지사항에서 지원서 및 관련서류를 작성하여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김해시는 다음달 1일부터 경상남도 농어업인수당 신청을 받는다고 25일 밝혔다. 농어업인수당은 올해부터 도내 농어촌의 공익적 기능 증진과 농어업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농어업경영체에 등록된 경영주와 공동경영주에게 30만원씩을 지급하는 사업이다. 지급대상은 수당 신청 전년도 1월 1일부터 수당 신청일까지 도내 주소를 두고 농어업경영체에 등록되어 있는 경영주와 공동경영주로 등록한 공동경영주(배우자)이다. 다만 농어업 외 종합소득이 연 3,700만원 이상이거나 직장보험가입자, 농어업 관련 법령 위반자, 직불금 등 보조금 부정 수령자, 경영주와 실거주 중이면서 세대만 분리한 경우 등은 지급대상에서 제외된다. 관내 지급대상자는 1만9,000여명으로 예산은 60억원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된다. 시는 2월 한 달간 신청을 받은 뒤 오는 6월 중 농협채움카드로 충전하여 농어업인수당을 지급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지역 농민의 소득 안정과 코로나19로 위축된 지역경제 활성화에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혜택을 받지 못하는 일이 없도록 반드시 기한 내 신청을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김해시는 설을 맞아 소외되는 시민이 없도록 사회복지시설을 위문한다고 25일 밝혔다. 허성곤 시장은 오는 28일 장유2동 장애인거주시설인 한마음학원을 방문해 어려운 점은 없는지 살핀다.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건물 내부 출입은 삼가고 건물 외부에서 위문품을 전달하고 시설 관계자와 소통한다. 이에 앞서 김석기 부시장은 지난 24일 생림정신요양원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며 현장의 목소리를 들었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해 가족, 친지 방문이 어려워 사회복지시설에서 생활하시는 분들은 이번 명절, 평소보다 더 큰 외로움과 소외감을 느낄 수 있다”며 “우리의 따뜻한 관심과 온정으로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하동군은 지역 청소년들의 교과학습 능력 향상을 위해 진교청소년문화의집에서 ‘2022년 비대면 화상 멘토링’을 연중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청소년 멘토링은 코로나19 이전까지 대면으로 진행됐으나 이후 비대면으로 전환되면서 다양한 전공자들이 재능기부에 동참하고 있다. 현재 운영 중인 멘토링에는 고등학생, 대학생, 초등교원까지 문헌정보․공학․영문․국제학교 등 다양한 전공자들이 멘토로 참여하고 있어 멘티들은 영어프리토킹을 기본으로 수학, 문학, 영어, 과학, 악기 등의 원하는 학습을 배울 수 있다. 또한 멘토들은 주1회 1시간, 1년간 지속을 원칙으로 활동하게 되며, 보고서 작성시 1365 봉사인증까지 받게 된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하동군은 자기 혈압 및 혈당 수치 등을 정확하게 인지해 자가 건강관리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심뇌혈관질환 예방사업을 추진한다고 25일 밝혔다. 심뇌혈관질환은 우리나라에서 질병 부담이 가장 크고 단일질환으로는 사망률과 장애율 모두 1위에 해당하는 치명적인 질환이며, 고혈압·당뇨병 등으로 인해 뇌졸중·심장마비·심부전 등 심각한 질병으로 이어질 수 있다. 이에 따라 군은 군민의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를 위해 매주 수요일 ‘내 혈관 숫자 알기’ 사업 일환으로 혈압측정, 당뇨검사 등을 실시하고 있다. 군은 검사 결과에 따라 영양관리, 저염식이, 운동 등 만성질환 발생에 영향을 미치는 생활습관 요인 개선을 위한 교육과 상담, 환자 등록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만성질환자 등록 및 환자 조기 발견사업, 만성질환자 합병증 검진사업, 만성질환자 1대 1 투약 관리사업, 찾아가는 건강교실, 만성질환자 자조모임, 보건교육, 건강홍보관 등 만성질환 예방관리를 위해 다양한 사업을 펼친다. 보건소 관계자는 “서구화된 식습관과 음주·흡연·운동부족 등으로 만성질환자가 늘어나는 추세”라며 “만성질환에 대한 다양한 예방사업으로 건강도시를 만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하동군은 농지원부 제도 개선 일환으로 추진된 농지법 시행령이 지난해 10월 개정됨에 따라 오는 4월 15일부터 농지원부 작성기준이 농업인 세대별에서 필지(지번)별로 변경되고, 관할 행정청도 농업인 주소지에서 농지 소재지로 일원화된다고 25일 밝혔다. 아울러 그동안 농지원부 작성대상에서 제외됐던 1000㎡ 미만의 소규모 농지도 작성 대상에 포함돼 전체 농지관리의 효율성이 크게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그리고 오는 8월 18일부터 농지원부의 명칭도 ‘농지대장’으로 바뀐다 농지대장 전환은 초기 데이터 생성·구축 및 모니터링 기간을 거쳐 최종적으로 오는 4월 15일에 완료돼 발급이 시작될 예정이다. 이에 따라 기존 농지원부의 수정을 원하는 농지원부 소유자는 2월 28일까지 수정 신청 접수를 마쳐야 한다. 기한 이후 추가적인 수정 신청은 안 된다. 농지대장 전환 후 기존 농지원부는 10년간 사본 편철돼 보관되며, 농업인이 원할 경우 농업인 주소지 관할 행정청에서 사본 편철된 이전 농지원부(폐쇄원부)를 열람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농지원부 제도 개편으로 관내 모든 농지의 소유·이용 현황을 파악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돼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경상남도는 창원 단감 지구가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인 2022년 농촌융복합산업지구 조성사업 대상지로 최종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올해 신규지구로 경남 창원 단감, 전남 강진 쌀귀리, 경북 영천 마늘, 전북 정읍 지황 등 4개지구를 선정했다. 농촌융복합산업지구 조성사업은 농산물 생산, 가공, 체험 등 1·2·3차 산업화 기반이 집적된 곳을 지구로 지정하고 공동이용시설을 이용한 공동인프라 조성, 네트워킹 역량강화, 지역활성 고부가가치화 등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21년까지 전국 32개 지구가 기 지정되어 있다. 경남도는 창원 단감 농촌융복합산업지구에 '22년부터 '25년까지 30억 원(국비 15, 지방비 15)을 투입하여 창원시 의창구를 중심으로 ▲창원단감 생태문화체험관 리모델링 ▲단감 청년농 육성 ▲지역음식점·청년창업농 연계 단감레시피 개발 ▲가족단위 중심 복합 체험프로그램 개발 및 전시 판매·체험공간 운영 ▲공동마케팅 등의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정연상 경남도 농정국장은 “우리 도는 하동 녹차지구(‘14)를 시작으로 함양 산양삼 지구(’16), 거창 사과지구(‘19), 밀양 딸기지구(’21) 등 4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하동군은 코로나19 예방 및 확산 방지로 군민이 안전하고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내기 위한 2023 설 연휴 종합대책을 마련해 추진한다고 25일 밝혔다. 군은 설 연휴기간 각종 전염병 및 재난상황에 효율적으로 대응하고자 △군민안전 △편의 △교통 △복지 △물가 △비상진료 △공직기강 등 7개 분야의 종합대책을 추진한다. 먼저 분야별 비상근무상황실 14개 반을 가동하며, 연휴기간에도 코로나19 선제 대응을 위해 선별진료소, 비상진료대책상황실, 재난안전대책본부 등을 운영해 촘촘한 방역망을 구축할 계획이다. 또한 지난 17일부터 3주 동안 사적모임 가능 인원이 기존 4명에서 6명으로 다소 늘어남에 따라 마을방송·홈페이지·현수막 등을 통해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을 홍보하고, 식당·카페, 유흥주점 등 중점관리시설과 종교시설을 대상으로 방역수칙 이행 여부를 집중 점검한다. AI(조류 인플루엔자), ASF(아프리카돼지열병) 등 가축전염병 확산 방지를 위해 축산차량 거점소독시설을 24시간 운영하고, 명절 전후 축산농가 일제 소독의 날을 정해 명절 전 2회, 명절 후 1회 실시한다. 설 연휴기간 응급진료상황실을 운영하고, 문 여는 병·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하동군이 경남사회조사연구원에 의뢰해 실시한 2021년 군정만족도 조사 결과 군정만족도, 경쟁력, 주거만족도 모두 지난해보다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조사는 1월 12일∼19일 8일간 하동군에 거주 중인 만 20세 이상 522명을 대상으로 층화임의표본추출 대면조사로 실시됐다. 조사 결과 2021년 하동군의 군정만족도는 71.72점으로 민선7기 3주년 군정만족도 70.71보다 1.01점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군정 만족의 이유는 공공기관 청렴도 상승, 도시 혁신, 현장중심 행정의 군정 운영을 가장 많이 들었다. 하동군의 발전 경쟁력은 전년보다 0.55점 상승한 71.8점으로 연령과 관계없이 긍정이 높게 나타났고, 20대를 제외한 모든 연령에서 과반 이상 높게 나타났다. 하동군 주거만족도는 0.7점 상승한 73.99점으로 군정만족도, 경쟁력 등과 비교했을 때 만족도가 가장 높게 나타났다. 하동군의 소식을 접하는 주요 수단으로는 지역신문 및 지방신문이 30.5%로 가장 높았으며, 개인의 의견을 하동군에 전달하는 방법으로는 관련 공무원에게 직접 민원이 36.0%로 가장 높았다. 하동군의 발전을 위해 가장 필요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경상남도는 양산시(3단계)와 남해군(신규)이 ‘여성친화도시’에 지정되어 25일 여성가족부와 여성친화도시 비대면으로 협약체결을 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여성친화도시는 전국에서 총 50개 시ㆍ군이 신청하여, 이 중 29개 시군이 최종 선정되었고, 경남은 2년 연속으로 신청한 시군이 모두 선정됐다. 특히 3단계는 2009년 여성친화도시 지정이래 처음으로 전국에 5개소가 지정받았는데, 경남에서는 양산시가 3단계로 선정되는 성과를 이루어냈다. 이로써, 2022년부터 도내 여성친화도시는 이번에 신규로 지정된 남해군을 포함하여 총 6개 시군(창원, 진주, 김해, 양산, 고성, 남해)으로 늘어나게 되었으며 이는 제도 시행 이후 최대 규모이다. 도는 지난 3월 ‘여성친화도시 활성화 추진계획’ 수립을 시작으로, 시군의 여성 친화도시 지정 지원에 총력을 기울여 왔다. 대ㆍ내외 전문가 4명으로 구성된 ‘경상남도 여성친화도시 자문단’을 구성하여 여성친화도시 조성 전 과정에 걸쳐 컨설팅 지원을(총 32회)해 왔으며, 여성친화도시 활성화 사업비를 ‘20년 1억 1,000만 원에서 ’21년 4억 원까지 확대 지원하였다. 또한, 지난 5월 ‘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합천군은 가회면 둔내리의 만남의 광장 삼거리에 회전교차로를 설치할 계획이라고 25일 전했다. 만남의 광장 삼거리는 지방도1089호선과 군도6호선이 교차하는 지점이며, 황매산 군립공원을 가기 위한 주요 삼거리로 차량 통행이 급증하는 봄·가을철이면 빠짐없이 교통사고 위험에 대한 민원이 발생했다. 이를 개선하기 위해 군은 경상남도에 지속적으로 회전교차로 설치사업을 건의해왔고, 마침내 2022년 회전교차로 설치사업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이번에 선정된 회전교차로 설치사업은 약 3억원의 예산이 투입되며, 국비와 군비를 각각 50%씩 부담하게 된다. 강홍석 군 건설과장은 “우리 군민들의 관심과 담당부서의 지속적인 사업 건의로 만남의 광장 회전교차로 설치사업이 선정될 수 있었다”며 “2020년 삼가면 두모리 회전교차로, 2021년 용주면 월평회전교차로에 이어 2022년 만남의 광장 회전교차로 선정으로 군민들에 안전한 도로를 제공할 수 있게 되어 기쁘고, 더 나은 도로환경 조성을 위해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군은 사업은 관계기관 협의 이행과 편입부지 보상협의를 거쳐 4월경 착공, 내년 2월경 준공할 것으로 계획하고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경상남도는 임차인 보호 강화를 위해 2월 한 달간 국토교통부와 합동으로 공인중개사법 위반사항 점검과 법령 개정사항 계도 활동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1월 14일 검찰에 송치된 창원시 마산회원구 오피스텔 전세 사기 사건의 후속 조치로, 청년 밀집 지역과 대학 주변 등의 부동산 중개사무소를 집중점검 한다. 이번 점검은 국토교통부와 도, 시 ·구, 한국공인중개사협회와 합동으로 실시하며, 창원시 등 8개 시 지역에서 지난해 6월부터 12월까지 만19세에서 34세 청년이 신고한 임대차 거래 7천94건이 주요 대상이다. 점검 내용은 ▲전세 계약시 권리관계 선순위 확인 ·설명의무 준수여부 ▲신탁 등기된 물건에 대한 관련서류 확인 ▲중개대상물 표시·광고 준수 여부 ▲허위매물, 부동산투기 조장 행위 점검 등이다. 한편, 도는 ‘전세사기 피해, 예방할 수 있습니다’ 리플릿을 내달 제작·배부하여 부동산 계약 경험이 부족한 청년들이 입을 피해 예방에도 앞장선다. 해당 리플릿은 ▲임대차 계약 전 꼭 확인해야 할 3가지 ▲주택임대차 계약 신고제 ▲임대보증금의 보증보험 가입안내 등 임대차 계약 시 도움이 되는 다양한 내용을 담을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경상남도는 해외시장 개척 능력 및 해외지사 설립 여건이 부족한 도내 수출 중소기업의 수출경쟁력 강화를 위하여 해외지사화 지원사업을 시행하고 참여업체를 내달 25일까지 모집한다. 지원대상은 도내 수출 중소기업 중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해외지사화 사업 발전단계 선정기업이다. 지원내용은 발전단계 참가비의 80%로, 업체당 300만 원 한도 내에서 지원한다. 선정된 업체는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세계한인무역협회로부터 시장조사, 에이전트 및 바이어발굴 등의 지원을 받는다. 지난해 해외지사화 지원사업은 1억 원의 예산을 편성하여 도내 수출 중소기업 40개 사를 지원하였다. 사업에 참여한 y사는 “코로나19 상황으로 어려운 시기에 경남도 해외지사화 지원사업의 참가비 지원을 통해 경비 부담에 많은 도움이 되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업 추진을 통해 해외지사화 지원사업에 참가하는 도내 기업이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참여업체 모집기간은 1월 24일부터 2월 25일까지이며, 참가를 희망하는 업체는 ‘경상남도 해외마케팅 사업지원시스템’ 내 사업공고에서 내용을 확인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