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의정부시는 권역동 복지허브화 시행에 따른 복지허브 및 동주민센터 기능 확대로 인한 청사 공간 확보 필요성에 따라 추진하고 있는 신곡1동행정복지센터 신축공사를 오는 3월에 착수한다고 밝혔다. 장암지구 신곡동 702-2번지에 신축할 신곡1동행정복지센터는 140억 원을 투입해 1,434㎡ 부지에 지하 1층, 지상 5층, 연면적 4,331㎡ 규모로 2023년 5월 준공할 예정으로 행정업무는 물론 주민문화공간(작은도서관,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보건업무(치매안심센터, 마을건강센터) 기능을 함께 수행할 계획이다. 1월 개청한 송산권역 송산3동행정복지센터(지하 1층, 지상 5층, 연면적 4,350㎡)를 비롯해, 2017년 신축 준공한 흥선권역 흥선동행정복지센터(지하 1층, 지상 3층, 연면적 2,740㎡)와 2019년 별동 증축을 완료한 호원권역 호원2동행정복지센터(지하 1층, 지상 4층, 연면적 2,325㎡), 그리고 마지막 신곡권역의 권역동 행정복지센터 건립 추진으로 행정, 주민자치, 보건 등 복지허브화 및 주민자치시대를 선도하는 융복합 시민친화 공간인 행정복지센터의 4개 권역 정비가 완료되게 된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김포시는 지난 18일 시청 참여실에서 신도시 내 청소년수련관 건립심의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정하영 김포시장, 교육청소년과장, 중봉청소년수련관장, 20기 청소년차세대위원 등이 참석하여 신도시 내 청소년수련관 건립에 대한 기본계획, 운영계획 등을 논의하였다. 회의는 ▲위원 위촉장 수여 ▲ 건립사업 계획보고 ▲의견수렴 등의 순서로 이루어졌으며 청소년 등 실사용자의 요구를 반영한 시설을 만들어야 한다는데 위원 모두 뜻을 모아 적극적으로 의견을 나눴다. 신도시 내 청소년수련관 건립심위원회는 청소년활동 진흥법에 따라 청소년수련관 건립에 대한 기본계획, 운영계획 등을 논의·심의하기 위하여 청소년, 지역대표, 건축전문가 등 각 분야 위원 9명으로 구성되었으며, 수련관 개관시까지 운영할 예정이다. 김포시는 청소년시설 확충을 위하여 2025년 완공을 목표로 장기동 1888-9번지에 지하1층, 지상5층 2개동, 연면적 8,115.3㎡의 규모의 신도시 내 청소년수련관 건립을 추진중이다. 정하영 김포시장은 “청소년 및 지역주민에게 실질적으로 필요하고, 청소년들이 꿈과 희망을 펼칠 수 있는 시설을 만들도록 건립심의위원회 의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김포시(시장 정하영)는 온실가스 및 미세먼지 저감과 탄소중립 도시 선도를 위해 총 243억3,800만 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전기자동차 구입 시 구매보조금을 지원하는 2022년 전기자동차 민간 보급사업을 추진한다. 김포시는 이번 전기자동차 민간 보급사업 1차 공고를 통해 작년 전기자동차 보급량 대비 23% 증가한 총 1,440대를 보급할 계획으로 각각 전기승용 900대, 전기화물 540대를 1차 보급하며, 올해 말까지 최종 전기승용 1120대, 전기화물 600대 보급을 목표로 사업을 실시한다. 보조금액은 전기승용차의 경우 국고보조금 및 시 보조금을 합하여 최대 1,100만 원을 지원하고 전기화물차는 소형(일반화물) 기준 최대 2,200만 원을 지원한다. 전기자동차 구매 보조금은 차종별로 상이하며, 보조금 지원 대상 차량 및 보조금액은 무공해차 통합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신청자격은 신청일 기준 3개월 이상 김포시에 주소를 둔 시민과 김포시 내에 사업장이 위치한 법인 및 단체 등이며 접수는 구매 신청자가 제조·판매 대리점과 구매계약 및 지원 신청서를 작성 후 제조·판매 대리점에서 무공해차 구매보조금 시스템을 통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의정부시 송산3동행정복지센터 복지지원과는 2월 18일 의정부동부새마을금고가 ‘2022년 송산권역 사랑의 반찬 나눔 사업’을 위한 후원금 7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2017년 처음 시작된 사랑의 반찬 나눔 사업은, 의정부동부새마을금고의 후원으로 송산권역 독거노인 등 영양 취약계층 30명에게 매주 수요일마다 반찬 3종을 직접 조리해 배달해주는 민·관 협력 사업으로 6년째 송산권역의 복지향상에 기여해 왔으며, 특히 올해는 작년 사업 후원금이었던 600만 원보다 100만 원 더 증액되어 사업이 확대될 수 있었다. 윤여권 이사장은 “의정부동부새마을금고의 수익금은 항상 지역사회를 위해 환원해야 한다는 사명감을 가지고, 올해도 송산권역의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위기가정에게 힘이 되고자 후원금을 기탁했다”고 말했다. 김동수 송산권역동 국장은 “우리 지역의 복지향상을 위해 매년 후원과 사랑을 아낌없이 보내주시는 의정부동부새마을금고 관계자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민·관이 협력하는 모범적인 사업인만큼, 우리 지역의 소외된 이웃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의정부동부새마을금고는 매년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의정부시는 2월 17일 고난도(苦難度) 통합사례관리 대상 가구에 대한 개입 방향과 서비스 내용을 논의하기 위해 ‘2022년 제1차 통합사례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는 경기북부장애인권익옹호기관, 의정부시장애인종합사회복지관, 장암종합사회복지관, 장암주공1단지관리사무소 담당자들과 관련 공무원 등이 참석했으며,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및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회의를 진행했다. 거동이 불가능한 심한 지체(하지기능) 장애를 가지고 있는 와상 상태의 1인 청장년 대상자가 최근 유일한 가족이었던 모의 사망으로 인해 안전, 건강, 돌봄, 법적 취약 등의 복합적이고 다양한 문제에 노출되었다. 이에 대해 기관별 서비스 개입 내용을 공유하고 기관에서 파악하고 있는 대상자의 현재 상황과 정보를 나누었으며, 추후 기관별 서비스 개입 방향 및 역할 등에 대해 열띤 논의가 진행됐다. 고현숙 복지정책과장은 “오늘 논의된 대상자처럼 위기도가 높지만 문제를 본인 스스로 해결할 수 없는 대상자를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민·관의 다양한 자원과 서비스 연계 및 협조로 적극적인 해결방안이 마련되길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경기도 화성시가 배달특급 누적 거래액 200억 원을 기록하며 대표 활성화 지역으로 자리매김했다. 경기도주식회사는 배달특급을 가장 먼저 선보였던 화성시에서 누적 거래액 200억 원을 돌파(2022년 2월 20일 기준)했다고 21일 밝혔다. 화성시는 지난 2020년 12월 1일 배달특급 시범운영 지역으로 선정돼 가장 먼저 서비스를 시작한 곳으로, 사전 가맹점 신청 당시 소상공인들의 폭발적인 관심에 목표치를 상회한 바 있다. 이후 많은 소비자들이 배달특급의 좋은 취지에 공감하고, 지역 커뮤니티와 연계해 홍보를 강화하면서 지난해 6월 가장 먼저 누적 거래액 100억 원을 넘어서기도 했다. 여기에 지난해 7월부터는 동탄신도시에서 다회용기 시범사업을 시행하는 등 ‘착한소비’와 ‘환경보호’ 두 가지의 가치를 실천하고 있다. 현재 약 55개 가맹점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다회용기에 음식을 제공 중이며, 지속해서 가맹점을 확대하고 있다. 이창훈 경기도주식회사 대표이사는 “배달특급에 보내주시는 화성시 소상공인과 소비자분들의 사랑과 관심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화성시민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모션과 이벤트로 활성화에 적극 협조할 것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한미림 의원(국민의힘, 비례)은 18일 수안보 상록호텔에서 열린 한국지방자치학회 주관 '제18회 한국지방자치학회 우수조례' 시상식에서 개인 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 한미림 의원은 지난해 '경기도 소방공무원 정신건강증진 조례'를 발의해 소방공무원들이 보다 안정된 환경 속에서 근무할 수 있도록 소방공무원의 정신건강증진 지원에 관한 근거를 마련했다. 평소 많은 소방공무원들이 우울증, 수면장애, 외상 후 스트레스 등 각종 정신건강질환을 겪고 있어 관련 지원 조례 제정이 필요한 상황이었다. 해당 조례를 통해 ▴소방공무원 정신건강 실태조사, ▴정신건강증진계획 수립, ▴상담·검사·진료비용 지원, ▴교육·상담 및 심리치료 프로그램 운영 등의 사업을 추진할 수 있게 되었다. 수상 직후 한 의원은 “그동안 소방공무원의 정신건강증진, 심리재해 예방과 치유를 위한 환경 조성에 힘쓴 것을 높게 평가받아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하며 “앞으로도 소방공무원의 더 나은 근무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한 의원은 '경기도 생존수영교육 지원 조례', '경기도 의용소방대 설치 및 운영 조례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파주시는 2월 14일부터 3월 8일 오후 6시까지 ‘청년 취업성공 프로그램’ 1기 참여자를 모집한다. 파주시 일자리센터는 오는 15일부터 5주간 청년들을 위한 ‘2022년도 1기 청년 취업성공 프로그램’을 온라인 화상강의(ZOOM)로 진행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15일과 22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2일간 집단상담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집단상담은 ▲자기탐색 및 취업 트렌드 ▲자신의 강점 찾기(퍼스널 브랜딩) ▲자신만의 성공스토리 탐색 ▲면접 유형별(역량면접, PT면접, 토론면접 등) 전략 및 유의사항 등 취업 스킬 향상에 중점을 두고 입사 지원 준비방법을 배우게 된다. 또한 3월 23일부터 4월 22일까지 총 8회에 걸쳐 1:1 개별상담이 진행된다. 개인별로 예약 후 진행되는 개별상담은 ▲목표 설정 구조화 상담 및 SWOT 분석 ▲1분 자기소개서 AtoZ(4~5회) 및 면접 시뮬레이션 등으로 구성돼, 청년들은 자신에게 맞는 ’맞춤형 취업 컨설팅‘을 받을 수 있다. 참여 자격은 파주시 청년(1983년~2004년생) 또는 파주시 소재 졸업 예정인 고등학생 및 대학생 구직 청년이면 누구든 신청할 수 있다. 신청 방법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파주시는 2022년도 체납자 실태조사를 위한 체납실태조사원 44명을 최종 선발했다. 시는 취업준비생, 경력단절여성, 코로나19로 인한 실업자 등 다양한 지원자들을 대상으로 3일간의 심층 면접을 거쳐 최종 합격자를 선발했다. 채용된 체납실태조사원은 3월 2일부터 9월 30일까지 활동하며, 체납자 방문 상담을 통한 애로사항 청취 등으로 체납자 실태를 파악해 체납 사실을 안내할 예정이다. 또, 경제적으로 어려운 생계형 체납자에 대해서는 복지연계를 진행하는 등 체납자 맞춤형 징수활동을 추진할 예정이다. 권상원 징수과장은 “체납관리단 운영을 통해 획일적인 체납처분을 지양하고 체납자 실태를 파악해 맞춤형 체납체계를 구축하겠다”며 “코로나19 등으로 경제적 상황이 좋지 않은 체납자는 복지 연계 등을 통해 경제적·심리적 부담감을 덜어내 따뜻한 납세풍토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파주시는 미래의 생산자이며 소비자인 어린이들에게 지역 농산물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돕고 우수성을 홍보하기 위해 지난 14일부터 17일까지 어린이 230명을 대상으로 ‘비대면 어린이 농산물 가공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관내 어린이들을 위해 어린이집 및 지역아동센터를 대상으로, ‘장단삼백 어린이 라이스머핀 만들기 체험’이라는 주제로 발송된 교육 키트와 유튜브에 게시된 교육영상을 통해 직접 홈베이킹 수제 잼 머핀을 만들어볼 수 있는 비대면 농산물 가공교육이 이뤄졌다. 이번 교육에 참여한 한 어린이는 “쌀가루와 파주농산물로 머핀을 처음 만들어서 재미있었다”며 “집에서도 만들 수 있을거 같아서 꼭 다시 해보고 싶다”고 말했다. 또, 한 신청 기관은 “코로나19로 인해 아이들이 외부 체험활동에 제한이 많은데 농산물을 활용한 건강 영양교육을 하고, 도구 사용에 대한 안전교육으로도 활용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고 소감을 전했다. 파주시는 앞으로도 관내 어린이들을 위해 파주농산물을 활용한 다양한 가공체험을 계획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파주시는 주민 주도의 깨끗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민간단체가 자율적으로 정화활동에 참여하는 ‘행복홀씨 입양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행복홀씨 입양사업’은 관리가 취약한 도로변, 공원, 하천, 유원지 등 관내 일정 장소를 민간단체가 입양(할당)해 환경 정화 활동 등을 실시하는 사업이다. 지난해 150개 단체가 참여해 총 387회 환경 정화 활동을 진행했으며, 3년 연속 ‘깨끗한 경기 만들기’ 시·군 평가에서 우수 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시는 해당 사업에 참여하는 민간단체에게 장갑, 집게, 쓰레기봉투 등 청소도구를 지원하고 자원봉사활동 시간으로 등록할 예정이다. ‘행복홀씨 입양사업’ 신청은 2월 14일부터 3월 16일까지이며 신청서류는 파주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의 모집 안내문을 참고하면 된다. 신청 방법은 팩스, 이메일, 방문/우편 접수가 가능하며 방문 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또는 파주시 자원순환과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안석훈 자원순환과장은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통한 행복홀씨 입양사업이 민들레 홀씨처럼 널리 확산되면 깨끗한 환경을 조성하는데 크게 기여할 것”이라며 “행복홀씨 입양사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파주시는 일산화탄소 중독(번개탄)으로 인한 자살률 감소 및 생명 존중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자살 예방교육을 실시한다. 자살 예방 교육은 파주시가 운영하는 파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부설 자살예방센터, 이하 센터)가 실시하며 번개탄을 취급하는 업주 128개소를 대상으로 2월 18일부터 22일까지 보건복지부 인증프로그램 ‘보고 듣고 말하기 교육’을 유튜브를 통해 비대면으로 진행된다. 센터는 2016년부터 번개탄 판매 업주를 대상으로 번개탄 판매행태개선 캠페인(비진열 판매, 보관함 판매, 사용 용도 질문 등)을 실시하고 있다. 교육에 참여한 한 업주는 “이번 교육을 통해 의미 있는 사업에 참여하고 있다는 것을 실감하게 됐다”며 “번개탄 판매행태 개선사업을 위해 적극적으로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자살예방 사업에 동참을 원하는 번개탄 판매업주는 파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조리읍 봉천로 68 파주시건강증진센터 1층), 홈페이지 또는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안산시 미디어라이브러리는 코로나19 확산으로 도서관 방문이 어려운 상황에 맞춰 다양한 온라인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21일 밝혔다. 먼저 책을 빌리러 도서관에 방문하거나 서점에 가는 대신 편안하게 집에서 신간도서들을 마음껏 빌려볼 수 있는 전자책(e-book) 서비스를 시행한다. 특히 시에서 구입해 소장하고 있는 전자책 외에도, 지난해부터는 구독형 전자책서비스 ‘교보도서관’를 이용할 수 있어 보다 많은 책을 편리하게 마음껏 읽을 수 있다. 또 미디어라이브러리 홈페이지를 방문하면 대면강의가 제한적인 요즘 지적욕구를 채워줄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직접 강의하는 인문학 강연을 컴퓨터와 스마트폰을 통해 언제든 만나볼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영미문학 작품의 문장 어휘력을 기준으로 진행하는 영어 레벨테스트 ‘렉사일지수 테스트’와 실력에 맞는 영어독서까지 체험할 수 있는 ‘영어도서관’ 온라인 서비스도 제공한다. 안산미디어라이브러리는 이밖에도 유튜브를 통한 공연과 특강도 수시로 업데이트해 시민들이 온라인으로 독서와 자기개발 학습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디지털 언택트 시대에 맞춰 다양한 온라인 서비스를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안산시는 이달 6일 개정된 환경부 고시에 따라 4월부터 카페 등 식품접객업소의 일회용품 사용이 금지된다고 21일 밝혔다. 이는 환경부가 지난 2018년 8월 일회용품 사용을 금지했다가 코로나19 확산 등의 이유로 일시허용한지 2년 만이다. 대상은 식품위생법 규정에 따른 일반음식점, 휴게음식점, 위탁급식, 제과점 등 식품접객업이다. 시는 카페 등 식품접객업 매장 내 일회용품 사용금지 제도의 조기 정착을 위해 3월 말까지 집중 홍보 및 계도를 진행할 계획이다. 또 올해 6월 10일부터 일회용 컵 보증금 제도가 시행됨에 따라 소비자가 커피 등 음료를 일회용 컵에 구매하면 음료가격 외 300원의 보증금을 추가로 지불해야 한다. 시 관계자는 “환경보호는 더 미룰 수 없는 시대적 과제로, 일회용품 사용량 줄이기에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고양시가 주택의 지붕재 또는 벽체로 사용된 슬레이트 처리 및 지붕개량 지원 사업을 2월말부터 추진한다. 주택당 최대 352만원, 창고․축사는 최대 200㎡ 면적 전액, 지붕개량비는 최대 300만원을 지원한다. 슬레이트는 석면을 10~15% 함유한 건축자재다. 노후 건물의 경우 석면비산으로 인한 건강 문제가 우려되어 이를 예방하기 위해 시는 2012년부터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시는 올해 총사업비 1억9천여만원을 확보해 슬레이트 처리 39동, 지붕개량 8동에 대해 (재)경기대진테크노파크와 위·수탁 협약을 체결하고 사업을 추진한다. 2022년 주택 슬레이트 처리 지원금은 주택당 최대 352만원, 창고․축사는 최대 200㎡ 면적 전액지원, 지붕개량비는 최대 300만원(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등 취약계층은 최대 1,000만원)까지 지원한다. 단, 가구당 한도를 초과한 비용은 본인이 부담해야 한다. 슬레이트 철거 및 처리 비용이 오르고 있는 상황에서 시는 시민의 슬레이트 처리를 지원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슬레이트 처리 및 지붕개량 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다. 올해는 예산 소진시까지 대상자를 선정하고 면적조사를 실시해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고양시 삼송도서관이 ‘지구 환경 수업’이라는 주제로 3월 8일부터 3월 31일까지 올해의 첫 ‘프리즘 인문학’을 운영한다. ‘프리즘 인문학’은 삼송도서관의 대표 인문학 프로그램으로 2021년부터 여러 가지 주제로 분기별 운영해오고 있다. 수업은 진행자가 사전에 제시한 질문을 생각해보고 참여자들과 함께 토론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프리즘 인문학’은 어린이를 인문학 강의의 청중으로 끌어들였다는 점, 청중과의 토론을 통해 일방향 강의의 단점을 극복했다는 점에서 여타의 인문학 프로그램과 구별된다. 이번 어린이 대상 프리즘 인문학의 주제는 ‘기후’다. 인류를 위협하는 환경·생태문제를 알아보고 기후위기에 대해 궁금한 초등 5~6학년생이 수강할 수 있다. 강의는 ‘라면을 먹으면 숲이 사라져’를 저술한 최원형 저자, ‘이지 사이언스’를 저술한 이지유 저자가 진행할 예정이다. 성인 대상 프리즘 인문학 강의는 기후위기에 인권, 해양과학이 접목되어 진행된다. 기후위기와 인권강의는‘탄소 사회의 종말’의 저자인 인권학자 조효제 성공회대 교수가, 기후위기와 해양과학 강의는 ‘2도가 오르기 전에’저자인 서울대 남성현 교수가 진행할 예정이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고양시아동청소년정신건강복지센터는 고양시 유아 및 아동・청소년이 건강한 성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연령에 따른 맞춤형 마음건강교육을 지원하고 있다. 센터는 유아 및 초등학교 저학년 대상으로 '다다다 괜찮아 프로젝트'를 실시한다.'다다다 괜찮아 프로젝트'는 아이들이 자신의 생각과 감정에 관심을 갖고 자유롭게 표현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마음이 힘들 때 주변 어른들에게 편견 없이 도움을 요청할 수 있는 건강한 문화를 만들기 위한 교육이다. 유아 대상 교육 '다다다 괜찮아 프로젝트'는 아이들의 흥미와 수준을 고려하여 제작 및 개발된 교육자료(①다다다 동화책 및 e-Book ②노래 및 율동 배우기 ③만들기 체험활동)가 활용된다. 코로나19로 대면 교육이 어려운 경우 비대면 교육자료를 제공하여 상황과 장소에 제한 없이 교육 서비스를 전달할 예정이다. 초등 대상 교육은 교육자료(다다다 괜찮아 인형 만들기)를 통해 아이들의 흥미 유발과 상시 도움요청이 가능하도록 돕는다. 초등학교 3, 4학년을 대상으로는 보건복지부 국립정신건강센터에서 개발하고 인증 받은 학교폭력예방프로그램 '희망품교실'을 진행할 계획이다. 희망품교실은 학교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고양시는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도시를 만들기 위해 임신·출산·양육에 대한 사회적 책임을 강화하고 있다. 가정의 부담을 덜어 아이와 함께하는 행복을 더 크게 지원하고, 보육과 돌봄의 공공성을 높이기 위한 노력을 이어나가고 있다. 이재준 고양시장은 “한 아이를 키우려면 마을을 넘어 지역사회 전체가 힘을 모아야 한다”며 “든든한 디딤돌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안심하고 출산, 양육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행복한 임신과 출산… 건강한 양육을 위한 지원 혜택] 고양시는 출산지원금과 첫만남 이용권을 병행 추진해 경제적 지원에 나선다. 첫째 자녀는 100만 원, 둘째 자녀는 200만 원, 셋째 자녀 이상은 300만 원의 출산지원금을 지급한다. 올해부터 도입된 첫만남 이용권은 모든 출생아에게 200만 원의 바우처(포인트)를 제공하며 오는 4월부터 유흥업소, 사행업소 등을 제외하고 폭넓게 사용할 수 있다. 아동의 건강한 발달을 지원하기 위해 올해 출생아부터 영아수당을 지급하고 있다. 가정에서 양육할 경우 23개월까지 매월 30만 원을 영아수당으로 지급하고, 24개월부터는 가정양육수당으로 변경해 10만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경기과천교육도서관이 3월 16일부터 6월 24일까지 경기도 내 유아(6~7세), 초등학생, 학부모를 대상으로 ‘2022년 상반기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온라인으로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짧은 글 상상의 힘, ▲알록달록 무지개 빛 그림책 나라, ▲으랏차차! 그림책 대모험, ▲영화를 통해 배우는 자녀교육의 조건, ▲아이와 관계를 맺는 소통의 마법 등 9개를 주제로 총 44회에 걸쳐 진행한다. 수강 신청은 오는 22일부터이며, 경기과천교육도서관 누리집에서 신청하면 된다. 경기과천교육도서관 하석종 관장은“길어지는 코로나-19 상황에 지친 학생들과 학부모들이 온라인으로 함께 배우고 어울리는 자리가 돼 일상에 활력을 다시 찾을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경기성남교육도서관이 3월 15일부터 6월 8일까지 도내 유아(6~7세), 초등학생, 학부모를 대상으로 ‘2022년 상반기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온라인으로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생 교과학습에 도움이 되는 과학실험, 역사, 코딩 강좌와 자녀 독서교육에 관심이 있는 학부모를 위한 독서지도 교양강좌, 자격과정 강좌 등으로 구성됐다. 프로그램은 ▲과학실험 놀이터 ▲폴짝폴짝 지구촌이야기 ▲창의 쑥쑥! 엔트리코딩으로 나만의 게임 프로그래밍하기 ▲가슴으로 생각하는 힘을 키워주는 독서 등 11가지 주제로 총 78회에 걸쳐 진행한다. 수강 신청은 오는 22일부터이며, 경기성남교육도서관 누리집 회원가입 후 신청하면 된다. 경기성남교육도서관 전성룡 관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학습 공백이 있는 학생들에게 교과학습 역량을 키울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경기도교육청은 공정하고 투명한 경기교육을 위해 2022년 자체감사 계획을 수립했다고 밝혔다. 자체감사는 공공기관 스스로 감사계획을 수립·시행하는 제도로 도교육청은 해마다 자체감사 계획을 수립해 소속 기관의 업무 일반, 인사·예산, 제도 등 운영 전반을 점검하고 있다. 자체감사는 도교육청 소속 교육지원청, 직속기관, 각급 학교를 대상으로 3년 주기로 실시하는 종합감사와 기관·주제에 따라 진행하는 특정감사로 진행한다. 올해 도교육청 종합감사 대상은 도내 8개 교육지원청과 직속기관 7곳, 학교 876개교(학교종합감사 452교, 학교주도형 종합감사 424교)이며, 특정감사 대상은 도내 공·사립 예체능고 5교, 사립유치원 11개 원이다. 도교육청은 2022년 자체감사 목표를 ‘감사의 공정성과 신뢰성 확보를 통한 청렴한 경기교육 실현’으로 설정하고, 문제해결 중심의 미래지향적인 예방 감사를 실시할 방침이다. 도교육청 김승호 감사총괄담당서기관은 “교육지원청 감사담당관 운영, 학교주도형 종합감사 확대 운영으로 전문성 있고 내실 있는 자체감사가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올해도 공유와 협동으로 공정하고 투명한 감사, 신뢰받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은 3월 1일부터 25일까지 2022년 경기도교육청 청렴 디자인을 공모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현장 참여로 청렴한 도교육청 이미지를 발굴하고, 청렴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것으로 청렴 문화에 관심 있는 경기도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공모 주제는 ‘청렴한 도교육청 이미지 구현을 위한 참신한 디자인’이며, 공모 분야는 ▲청렴 상징 이미지(엠블럼), ▲청렴 캐릭터, ▲청렴 이모티콘이다. 청렴 상징 이미지는 도교육청 청렴 문구를 활용하고, 구성원이 공감·활용할 수 있는 작품으로 기획 의도를 반드시 포함해 제출해야 한다. 청렴 캐릭터는 도교육청 청렴 정책·홍보 안내 자료에 활용 가능한 친근하고 참신한 작품으로 기본형 1개와 응용 동작 이미지 최소 3개 이상 디자인을 캐릭터 이름, 탄생 스토리를 포함해 제출해야 한다. 이모티콘은 도교육청 메신저 이모티콘으로 활용하기 좋은 재치있고 흥미로운 작품으로 12개 이상 디자인을 형식과 규격에 맞게 제작해 제출해야 한다. 공모 참가자는 기한 안에 작품과 신청서를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도교육청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공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 반도체 장비 업체 A사는 최근 금속 등 주요 원자재 가격이 전년도 대비 35% 이상 상승했지만, 원청에 단가 조정 요청은 꿈도 못 꾸고 있다. 원청 심기를 거슬렸다가 거래 물량이 축소될 수 있어 그저 속만 태울 뿐이다. #. 반도체 부품 제조업체 B사는 계약 전 원사업자에게 전달한 기술브리핑 자료가 다른 경쟁업체로 넘어가 기술 유출로 막대한 손해를 입게 됐다. 그러나 원사업자와 소송을 할 경우 시장평판이 나빠지고 거래 중단도 일어날 수 있어 소송을 포기했다. 경기도내 반도체 부품‧장비 중소업체의 37%는 낮은 단가 책정, 대금 지급 지연 등 ‘불공정 하도급 거래’ 경험을 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경기도는 지난해 6월부터 12월까지 진행한 도내 반도체산업 부품‧장비 하도급업체(수급사업자) 700개사 대상 설문조사와 업계 종사자 50인 심층 인터뷰 결과를 21일 공개했다. 우선 전체 응답자 37%가 불공정 하도급 거래 경험이 있다고 답했는데 이를 유형별로 보면(복수 응답) ▲대금(지급 지연 등) 33.1% ▲계약(표준계약서 미작성 등) 12.1% ▲강요(기술자료 제공 등) 3.1% ▲기타 12.1%로 나타났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경기도가 추진하는 글로벌스타트업 육성사업을 통해 도내 새싹기업인 ‘도시공유플랫폼’이 해외 진출 성공과 함께 약 30억 원의 투자 성과를 냈다. ‘경기도 글로벌스타트업 육성사업’은 해외 시장진출과 해외 자본 투자유치를 목표로 하는 국내 유망 새싹기업 10개사를 판교테크노밸리 스타트업캠퍼스에 입주시켜 해외 진출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21일 경기도에 따르면 도시공유플랫폼은 지난해 국내 지식재산권 등록 7건, 국내 업무협약(MOU) 2건, 약 30억 원 규모의 투자유치 성과를 냈으며, 미국 캘리포니아에 법인도 설립했다. 또 국내 최초로 14개 소상공인 점포 유휴공간에 숍앤숍 모델인 QR마트1.0을 열었으며 인공지능(AI)무인 판매 스마트 매장 1·2호점을 성남지역에서 운영 중이다. 2018년 설립한 도시공유플랫폼은 지난해 스타트업캠퍼스에 입주해 딥러닝 기반의 인공지능 24시간 무인판매 플랫폼 전문업체로 성장했다. 도시공유플랫폼이 개발한 스마트 판매기는 빅데이터 분석을 통한 고객·판매 정보 분석이 가능하며, 클라우드를 기반으로 인증·구매·결제가 원스톱으로 이뤄진다. 주류의 경우 안면인식, 통신사 인증을 완료한 성인에게만 판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 오산시에 거주하는 중국인 A씨는 거소지로 발송된 중국어 안내문을 읽고 주민세 등 체납 사실을 뒤늦게 인지했다. 이후 통역상담사 안내 전화를 거쳐 체납액 21만 원 전액을 완납했다. #. 김포시는 스리랑카인 B씨가 자동차세 등을 체납한 채 2016년 1월 출국하자 징수에 어려움 겪었다. 이에 김포시는 경기도가 통보한 외국인 근로자 전용 보험 내역에서 B씨에게 미환급된 출국만기보험 348만 원을 확인했고, 보험사를 상대로 압류와 추심을 통해 체납된 자동차세 200만 원을 충당했다. 경기도는 지난해 8월부터 12월 말까지 31개 시‧군과 합동으로 외국인 체납액 특별정리 기간을 운영한 결과, 4만7,203명으로부터 체납액 61억 원을 징수했다고 21일 밝혔다. 앞서 도는 거주 불명으로 인한 고지서 미송달, 언어장벽으로 인한 정보 부족 등으로 어려운 외국인 체납자를 추적하기 위해 지방세와 세외수입 체납자 외국인 13만5,000명(체납액 230억 원) 실태조사에 나섰다. 이 과정에서 도는 전국 최초로 결혼이민자 등 외국어에 능통한 19명을 체납관리단으로 채용해 2만6,120명 규모의 실태조사를 벌였고, 공단이 밀집한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경기도가 ‘2022년 물산업 신기술 실증화 지원사업’에 참여할 도내 물기업을 3월 11일까지 공개 모집한다. ‘물산업 신기술 실증화 지원사업’은 도내 물기업이 보유하고 있는 우수 신기술을 발굴하고 개발한 기술을 사업화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도는 2016년부터 지금까지 총 30개사를 선정해 지원했다. 도는 이번 공모를 통해 도내 5개 기업을 선정, 총 3억5,000만 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는 기업이 원하는 실증기술 수요를 반영하고 실증화 사업에 대한 기업의 관심과 참여를 높이기 위해 전년 대비 자유 과제를 1개(25%)에서 5개(100%)로 확대 추진하기로 했다. 참여대상은 공고일 기준 경기도에 본사 또는 공장을 두고 있는 물기업이며, 지원 대상으로 선정되면 실증화 진행비용과 장소부지는 물론 측정분석 서비스와 전문가 기술자문 등 체계적인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사업비는 중소기업의 경우 70%, 중견기업의 경우 50%까지 지원되며 수처리기술(공법)은 최대 1억 원, 측정기술(장치)는 최대 5,000만 원을 지원한다. 다만 창업 1년 이내 기업이나 국가연구개발 사업의 참여를 제한받는 기업 등은 공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경기도와 한국나노기술원이 ‘2022년도 나노기술 인력양성사업’ 1차 교육생을 다음 달 13일까지 모집한다. 올해는 교육 대상자를 기존 특성화고 졸업예정자에서 전문대졸업(예정)자까지 확대했다. 산업통상자원부가 시행하고 경기도가 지원하는 ‘나노기술 인력양성사업’은 청년 일자리 창출과 중소기업 현장 기술 인력 지원을 목적으로 한국나노기술원이 보유한 첨단설비와 전문인력을 활용해 중소·중견기업에 종사할 기술 인력을 양성하는 사업이다. 2013년부터 시작해 현재까지 560여 명이 넘는 반도체 기술 인력을 배출했으며, 90% 이상이 관련 중소·중견기업 등에 취업했다. 올해는 전문대 과정을 신설해 총 61명(1~2기 전문대 과정 31명, 3기 특성화고 과정 30명)을 교육할 계획이다. 이번에 모집하는 교육생은 전문대 과정 1기 16명이다. 교육생들은 약 2개월, 240시간 동안 나노·반도체공정 기술 전반에 관한 교육과 설계 실습교육을 받게 될 예정이다. 교육 수료생들은 사업에 참여하는 반도체 제조업체, 반도체 후공정(OSAT) 기업 등에 취업할 수 있도록 취업지원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교육은 전액 무료이며, 교육생에게는 교육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경기도는 올해 도내 산업현장의 자율적 안전·보건 활동 유도 등을 수행할 ‘2022년도 경기도 노동안전지킴이’를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 ‘노동안전지킴이 운영사업’은 ‘노동이 존중받는 공정한 경기 실현’을 목표로 도내 산업현장 노동자들이 더욱 안전한 환경에서 근무할 수 있도록 경기도가 지난 2020년 3월부터 도입·추진해온 사업이다. 올해는 남부권(수원 등 6개 시군) 20명, 북동부권(의정부 등 7개 시군) 22명, 남동부권(용인 등 6개 시군) 22명, 북서부권(고양 등 6개 시군) 20명, 남서부권(시흥 등 6개 시군) 20명 총 104명을 모집해 운영할 예정이다. 시군별로 2~6명의 노동안전지킴이를 배치, 건설·제조업 등 산업현장을 대상으로 산업안전보건법 상 안전·보건조치 사항에 대한 현장점검을 벌여 개선방안을 지도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또한 산업안전 관련 교육 및 홍보, 안전관리 실태 조사 등 산재 예방과 관련된 제반 활동에도 참여한다. 지원 자격은 산업안전 또는 산업보건 분야 자격 소지자 또는 안전·보건관리 관련 실무경력을 6개월 이상 보유한 사람으로, 운전 및 컴퓨터 활용능력을 필수로 갖춰야 한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경기도는 도민들의 교통안전을 위해 올해 도내 21개 시군을 대상으로 ‘2022년도 교통사고 잦은 곳 개선사업’을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 ‘교통사고 잦은 곳 개선사업’은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 환경 조성 정책의 일환으로, 교통사고가 자주 발생하는 지점에 대한 개선대책을 수립하여 교통사고를 예방·감소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경기도를 비롯해 행정안전부, 경찰청, 도로교통공단, 기초 지자체 등 여러 관계기관들과의 유기적인 협조를 통해 추진되는 것이 특징이다. 도는 도로교통공단과 함께 최근 3년간 교통사고 자료 등을 면밀하게 분석해 개선이 꼭 필요한 곳, 개선 효과가 큰 곳 등을 중심으로 올해 사업 대상지를 선정하였다. 이에 따른 사업 대상지는 수원 인계 사거리, 구리 교문 사거리, 포천 어룡1차 교차로, 광명 시청 사거리 등 총 21개 시군 26개 지점이다. 이들 대상지는 경찰청·시군 등에서 개선이 시급하다고 판단되는 지점, 교통사고가 중복적으로 발생하는 지점, 도로 개선 시 교통사고가 대폭 감소하여 도민들의 안전이 확보될 것으로 판단되는 지점 등에 해당한다. 도는 해당 대상지에 총 43억9,200만 원(도비 2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경기도가 봄철을 맞아 농산촌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도유림 내 고로쇠 수액 무상 채취를 허가하기로 했다. 경기도 산림환경연구소(소장 이수목)는 가평군산림조합, 양주지역산림조합과 이 같은 내용의 ‘경기도 도유림 보호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경기도 도유림 경영 및 관리에 관한 조례' 제8조에 따른 것으로, 농한기 가평·남양주 농산촌 지역주민들의 소득증대와 더불어, 임산물 불법 채취 방지 등을 도모하는 데 목적을 뒀다. 대상 지역은 전체 도유림 25,392ha 중 가평군 화악산·명지산, 남양주 축령산의 고로쇠 자생지로, 휴식년제를 적용받지 않은 총 218㏊의 고로쇠나무림에서 고로쇠 수액을 채취하게 된다. 허가 기간은 올해 1월부터 오는 4월까지로, 보호 협약 체결에 따른 해당 지역 고로쇠 연합회 회원만 채취가 가능하다. 도 산림환경연구소는 이 기간 내 고로쇠 수액 채취량 전부를 해당 주민들에게 무상으로 양여하기로 했다. 특히 약 3,941만 원의 값어치에 달하는 8만3,000리터(ℓ)의 수액을 채취할 수 있어 봄철 지역주민의 소득 창출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고로쇠나무는 단풍나무과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4.16민주시민교육원이 도내 학부모 등 도민을 대상으로 4.16 의미 성찰과 민주시민 역량 강화를 위해 다음 달 15일과 17일 ‘성장하는 민주시민 리더십’ 과정을 온라인으로 진행한다. 주요 내용은 ▲민주시민 4.16에 대한 이해, ▲가정에서 우리가 지켜가야 할 민주시민의식, ▲민주적 의사결정을 위한 자기이해, ▲민주적 의사결정을 위한 부모와 자녀의 역할 등이다. 참여하려면 21일부터 네이버폼으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4.16민주시민교육원 누리집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4.16민주시민교육원 전명선 원장은 “민주시민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통해 자녀와 함께 성장하는 민주 문화를 만들고 민주적 의사결정을 위한 리더십을 함양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4.16민주시민교육원은 오는 9월과 12월에도 도민 대상으로 여러 민주시민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학교시설사업 절차와 체계를 한눈에 보고 이해할 수 있는 디지털 북 ‘알고! 기억해!’를 발간했다. 디지털 북은 학교시설공사 절차와 내용을 한 장의 디지털 이미지로 구현한 것으로 사용자가 화면에 나타난 항목을 선택하면 관련 내용을 곧바로 확인할 수 있다. 도교육청은 잦은 제도·법령 변화로 업무 추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현장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업무 효율을 높이기 위해 기존 업무편람 책자의 단점을 보완한 디지털 북 제작을 추진했다. 이번 디지털 북은 학교시설사업을 ▲기획, ▲설계, ▲시공, ▲준공 4단계로 체계화하고 절차에 필요한 ▲질의·해설, ▲관계 법령, ▲담당 기관(부서), ▲업무 양식을 수록해 업무 활용성을 높였다. 이에 따라 업무 담당자는 한 장의 디지털 북으로 시설공사 관련 기술, 행정 절차와 관계 법령, 각종 인·허가, 인증제도, 지침 등을 일일이 찾지 않고 한 번에 편리하게 확인·활용할 수 있다. 도교육청 권순신 시설과장은 “디지털 북을 통해 현장 업무 담당자가 복잡한 시설사업을 이해하고 추진하는 데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전자 지침서 개발, 맞춤형 교육 연수 등으로 현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경기도는 성실납세자 17만7,641명을 선정해 종합검진비 할인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고 20일 밝혔다. 성실납세자 가운데 지역사회 발전 등 공헌이 있는 474명은 유공납세자에 선정했다. 도는 성실납세 분위기를 확산하기 위해 성실납세자가 많이 선정될 수 있도록 지난해 제도를 개선했다. 기존 제도는 일정 요건을 갖춘 납세자 가운데 우수자를 별도로 선발해 성실납세자로 선정하는 방식이었다. 도는 이를 일정 요건을 갖춘 납세자를 모두 성실납세자로 선정하고, 이 가운데 재정기여자 등을 별도로 선정해 유공납세자로 인증해 혜택을 강화하는 방식으로 변경했다. 이에 따라 최근 7년 동안 가산금, 가산세를 납부한 사실이 없고 매년 취득세, 등록면허세, 재산세, 자동차세 등 4건 이상 납부한 납세자 17만7,641명이 올해 성실납세자로 선정됐다. 개인 17만2,377명, 법인 5,264개다. 유공납세자는 성실납세자 중 지방재정에 기여도, 일자리 창출·성과공유제 인증 등 지역사회 공헌 등의 사유로 지방세 분야에 공이 있다고 판단되는 사람으로 시군 추천을 통해 지난달 26일 지방세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개인 190명, 법인 284명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경기도가 여주시와 파주시에 대한 종합감사를 21일부터 다음 달 4일까지 실시한다. 이번 감사는 ‘2022년도 감사계획’에 따른 기관운영 종합감사로 도민 고충을 유발하는 불공정한 제도․관행을 최우선 해결하고, 민생 최접점의 인․허가, 안전, 복지 등 주요 정책에 대한 체계적 감사를 시행할 계획이다. 특히 도는 부패취약분야에 대한 확실한 감사로 공공부문의 책임성을 확보하고 성과를 높일 방침이다. 이를 위해 금품수수, 갑질, 소극행정 등 공직자의 부패행위를 엄단하고 공공재정, 기관운영의 건전성․효율성 확보를 위한 감사를 추진한다. 다만, 보건소, 선거 업무 수행부서 등에는 코로나19와 선거사무 대응에 차질이 없도록 감사를 진행할 예정이며, 한층 더 강화된 방역관리 계획을 수립해 감사장 출입 시 방역패스를 적용한다. 또 사전조사 단계에서부터 실시해왔던 코로나 자가검사키트를 활용한 전 감사반원, 감사관계자, 시민감사관 등에 대한 사전검사를 종합감사단계에서도 촘촘히 운영해 음성일 경우에만 감사에 참여하는 등 감염병 예방 수칙을 철저히 준수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도는 감사기간 중 ‘공개감사제도’를 운영, 도민에게 불편 또는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의정부시 주요기관 등을 점검하면서 중대재해 관련한 현안사항 등을 보고 받았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2월 18일 의정부경전철 차량기지에 방문해 차량 검수고, 운행선로, 임시역사 등 중대재해가 발생될 수 있는 주요 시설물과 관계 법령에 따른 안전수칙 준수 여부 등을 점검했다. 이번 점검은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에 맞춰 의정부시와 의정부경량전철㈜, ㈜우진메트로가 함께 추진해 이용객과 도시철도 근로자들의 안전을 위한 중대재해 예방과 안전대책에 대해 논의했고, 논의 도중 도출된 미흡한 사항은 보완을 통해 미비점이 없도록 했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중대재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철저한 안전관리와 시설물 점검이 바탕이 되어야 한다”며 “안전분야에 대해 철저한 관리를 통해 불의의 안전사고가 발생되지 않도록 만전을 기해달라”고 밝혔다. 한편, 의정부시는 유형별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의정부경량전철㈜, ㈜우진메트로와 함께 매월 1회 이상의 합동안전점검과 계절적 요인(해빙기, 우기, 동절기)에 따른 특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김규창(국민의힘, 여주2) 도의원은 18일 충주 수안보 상록호텔에서 개최된 '제18회 한국지방자치학회 우수조례' 시상식에서 '경기도 지방도 보도 설치 및 안전관리 등에 관한 조례'로 개인 우수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경기도 지방도 보도 설치 및 안전관리 등에 관한 조례'는 경기도가 관리하는 지방도 중 보도없는 지방도에 대한 보도의 신설, 이미 설치된 보도의 개축·수선·유지·재활용 및 안전관리 등에 대한 기본방향과 기준을 정함으로써 교통사고 위험으로부터 도민을 보호하고 보행자의 편리성 및 쾌적한 보행환경을 제공하고자 마련되었다. 김 의원은 “안전한 교통인프라를 구축하여 교통사고 위험으로부터 도민을 보호하고 보행자의 편리성 및 쾌적한 보행환경을 제공하고자 조례를 제정하였다”면서 “형식적인 보도설치가 아닌 지방도 보도 설치 및 안전관리에 대한 명확한 제도적 근거를 마련하였다는데 큰 의의가 있으며, 향후 조례에 따른 관련 정책이 적극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수상소감을 전했다. 한국지방자치학회는 우리나라 지방자치와 관련된 이론과 실제를 조사ㆍ연구하는 기관으로 1988년에 창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고양시의회 서울시운영기피시설설치‧운영실태및주민지원대책특별위원회가 11일 기피시설에 대한 정책방향연구를 위한 현장방문을 실시했다. 이번 현장 방문지는 '중랑물재생센터'로 현재 서울시가 직영하는 오폐수 처리시설이다. 중랑물재생센터는 고양시 대표적 주민기피시설인 '난지물재생센터'에 비교하여 현대화 및 지하화 된 시민 친화적 시설로 고양시‧서울시 간 기피시설 합의사항 및 이행여부의 문제점을 꼼꼼하게 확인하기 위해 추진됐다. 현장 방문에서 기피시설특위 소속 의원과 고양시 하수행정과, 자원순환과 관계 공무원들이 동행했으며 시설물 운영 현황을 보고 받고 1시간가량 견학하며 고양시의 향후 정책방향을 놓고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현장방문을 추진한 송규근 기피시설특위 위원장은 "이번 현장방문에서 나온 의견들을 심도 있게 연구하여 난지물재생센터에 대한 대안 및 지원책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고양시가 마두도서관 옥상 환경개선 사업을 진행해 '하늘정원'을 조성한 후 시민 휴식공간으로 개방했다고 18일 밝혔다. 마두도서관은 그동안 노후화, 누수 및 안전상 이유로 닫혀져 있던 옥상을 시민들의 쾌적한 휴식 장소로 개방하기 위해 예산 1억 9000만 원을 투입해 환경개선사업을 진행했다. 5개월간 방수 공사, 안전펜스, 바닥데크와 그늘막, 야외 테이블 등이 설치 공사를 거친 후 '하늘정원'이란 이름으로 시민의 품으로 돌아온 마두도서관 옥상 공간은 북한산의 아름다운 전경, 정발산의 사계절 변화를 느낄 수 있는 자연친화적 힐링명소가 될 예정이다. 도서관 관계자는 "옥상공원에서 즐길 수 있는 새로운 문화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등 문화 공간으로도 활용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이어 "코로나 19의 장기화로 지쳐있는 시민들에게 마두도서관 하늘정원이 여유와 위안을 주는 장소가 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일산동구도서관은 이용자에게 보다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힘쓸 것"이라 덧붙였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김포시가 지난 10일부터 방역당국 방침에 따라 재택치료 체계를 전면 개편하고 고위험군에 대한 집중 모니터링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개편안에 따르면 전자적 자기기입식 확진자조사서를 도입해 확진자가 스스로 정보를 입력할 수 있게 되었으며 자가격리 앱은 폐지됐다. 예방접종 완료 여부에 따라 복잡하던 격리기간은 단순화하여 재택치료자와 접종 미완료 동거가족은 7일 격리, 접종완료 동거가족은 별도 격리없이 수동감시 대상자로 관리된다. 재택치료 모니터링 체계도 전면 개편하여 60세 이상, 50대 기저질환자 및 면역저하자 등 코로나19 먹는치료제 투약 가능 대상자를 집중관리군으로 분류 후 재택치료키트를 지급하고, 재택치료 관리의료기관을 통해 건강 모니터링(1일2회)을 진행한다. 그 외 50대 이하 일반관리군은 증상 발현 시 거주지 주변 동네 병·의원을 통해 전화상담 및 처방을 받을 수 있고, 처방약 수령은 동네 모든 약국에서 가능하며 동거가족 및 지인을 통해 수령 가능하다. 또한, 병원 진료, 생필품 구입, 의약품 수령 등 동거가족의 필수외출이 허용되는 점을 고려해 구호물품 지급은 중단된다. 김포시는 오미크론 확산 대응을 위해 재택치료 행정상담센터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파주시가 코로나19 재택치료 민원에 대응하기 위해 '코로나19 재택치료 행정상담센터'를 개소하고 콜센터를 통합했다고 17일 밝혔다. '코로나19 재택치료 행정상담센터'는 최근 오미크론 확진자 급증으로 인한 정부의 방역체계 개편에 따라 재택치료자 행정처리 상담, 일반관리군 재택치료자에게 정보 제공과 민원 처리를 담당한다. 또한 오미크론 확산에 따라 코로나19 관련 상담도 급증하여 이에 보다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기존 보건소의 코로나19 상담전화 체계를 코로나19 통합 콜센터로 확대 개편하고 시민불편을 해소할 계획이다. 상담 요원 20여 명으로 구성된 행정상담센터의 대표전화번호는 031-940-5577이며 24시간 운영한다. 최종환 시장은 "최근 오미크론 확진자가 폭증함에 따라 시민들이 감염에 대한 걱정이 커지고 확진자의 경우 개인방역, 보상 및 후속 대응 등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상담센터 운영을 통해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코로나19를 빨리 이겨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파주시는 향후 민원 수요 및 관내 확진자 증가 추이 등을 고려하여 전문상담인력 추가 증원 등 운영 확대를 추진할 계획이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경기도의회가 ‘제18회 한국지방자치학회 우수조례 선정’에서 4년 연속 단체부문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또한, 18일 경기도의회에 따르면 한국지방자치학회가 주관한 제18회 한국지방자치학회 우수조례 시상에서 경기도는 단체부문 대상 1건, 개인부문 최우수상 2건, 우수상 17건, 장려상 1건으로 총 21명의 경기도의원이 역대로 최다수상 하는 영광을 누렸다고 전했다. 그동안, 경기도의회는 전국 최대 지방의회로서 사명감을 갖고 지역사회 발전과 자치분권 실현을 위해 각종 토론회 개최하고, 지방자치 실현을 위한 각종 조례를 발의하는 등 많은 노력을 해온 결과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을 이끌어 내었으며, 금번 우수조례 시상식에서도 전국 최다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단체부문 대상은 ‘경기미래학교 운영 및 지원 조례’로 미래사회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하여 학교를 창의적 학습공간이자 에듀테크 기반으로 한 개인별 맞춤 학습과 열린 배움터 마련 등을 규정하고 있어, 미래 경기교육에 새로운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경기도의회 장현국 의장은 단체상 수상소감을 통해 ‘지난해에 이어 4년 연속 대상 수상을 비롯하여 최다수상을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문경희 경기도의회 부의장(더민주, 남양주2)은 제18회 한국지방자치학회 우수조례 '경기도 청년 주거안정 지원 조례'로 개인 부문 ‘우수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문 부의장은 “도민들의 다양하고 생생한 목소리가 담긴 입법활동으로 의정활동 성과를 인정받게 되어 기쁘다.”며 “경기도의회는 앞으로도 사람중심 민생중심 의회를 실현하고 지역발전과 도민들의 삶에 기여하는 자치입법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경기도 청년 주거안정 지원 조례'는 청년 주거복지의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경기도 청년주거 실태조사를 실시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하는 것을 목적으로 2021년 7월 14일 제정됐다. 문경희 부의장은 3선의원으로서, 12년의 폭넓은 의정 경험과 열정을 바탕으로 늘 도민 가까이에 있는 현장중심의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경기도 청년 주거안정 지원 조례'는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에서 주최한 2021년 우수정책 우수조례로 선정, 2021 지방의원 매니페스토 약속대상 좋은 조례 분야 ‘최우수상’, 대한민국의장협의회 제11회 우수의정대상을 수상했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안산시는 오는 19일부터 다음달 13일까지 현행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조치가 3주 연장된다고 18일 밝혔다.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가 유행하는 상황에서 엄중한 관리가 필요하지만, 민생경제 어려움을 감안해 최소한으로 일부 조정·완화된 사회적 거리두기가 3주 연장됐다. 변경된 주요 내용은 실내 다중이용시설의 1그룹(유흥시설 등) 및 2그룹 시설(식당·카페, 노래연습장, 목욕장업, 실내체육시설 등) 운영시간이 오후 9시에서 10시로 연장됐다. 또 3그룹 및 기타 일부시설(오락실, 멀티방, 카지노, PC방, 평생직업교육학원, 마사지·안마소, 파티룸 등) 운영시간은 오후 10시까지 제한 유지한다. 사적모임 인원기준도 접종여부에 관계없이 6명(단, 식당·카페에서는 방역패스 적용하되, 미접종자 1명 단독이용만 가능)까지로 종전과 동일하며, 행사∙집회 등 나머지 조치는 현행 유지한다. 접촉자 추적관리를 위한 정보수집 목적의 출입명부(QR·안심콜·수기명부 등) 의무화는 잠정 중단한다. 다만 방역패스 시설의 경우 시설관리자 및 이용자의 접종여부 확인․증명 편의성을 위해 종전과 같이 QR운영은 유지한다. 아울러 청소년 방역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박덕동 의원(더불어민주당, 광주4)이 18일 학생교육과 지역사회의 교육 발전에 지대한 공헌한 점을 인정받아 광주 곤지암고등학교 교육가족으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고 밝혔다. 곤지암고등학교 교육가족 측에서는 “박덕동 의원은 그동안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소속 위원으로 활동하면서 교육에 대한 이해와 열정으로 곤지암고등학교의 경기형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선정 및 교육환경개선을 위해 노력하는 등 학습환경 조성을 위해 누구보다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쳐왔다”며 감사패를 전달했다. 이에 박덕동 의원은 “스마트 환경·스마트 기반 광장형 공간·자연 친화적 생태환경 조성 등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경기형 특화 모델이 구축되는 사업으로 학생들이 좀 더 나은 공간에서 공부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오늘 주신 감사패는 계속 관심을 갖고 지켜봐달라는 뜻으로 알겠다”고 말했다. 한편, 곤지암고등학교는 2021년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사업 대상 학교로 선정되어 약 120억의 예산으로 사업이 추진되고 있으며, 2021년 사업 대상교들은 올해 8월 설계용역을 완료하고, 9월에 공사를 발주해 내년 24년 2월 준공을 목표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안산시는 18일 경기모바일과학고등학교 학생들이 동아리 활동으로 마련한 성금 227만 원을 기탁 받았다. 이날 안산시청에서 열린 전달식은 윤화섭 시장과 이경미 교장, 동아리 대표 최승우 학생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경기모바일과학고등학교는 반월동에 소재한 공립 특성화고등학교로 교내 자율동아리 활동을 통한 판매수익금을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2년째 기탁하며 이웃사랑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 이날 기탁 받은 후원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저소득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경미 교장은 “동아리활동을 통해 마련한 수익금을 지역사회에 기부해 소외된 이웃을 위한 사랑과 나눔을 실천하고자 기탁하게 됐다”고 말했다. 윤화섭 시장은 “학생들이 따듯한 마음으로 마련한 소중한 성금이 도움이 필요한 가정에게 잘 전해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경기도의회 의원연구단체인 ‘교육행정연구회(회장 남종섭 위원장)’는 경기도 내에 소재한 교육시설을 보다 많은 주민이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고자 ‘경기도 교육시설 주민활용 확대 방안 연구’에 대한 정책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서면으로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 최근 일일 확진자 10만명을 넘어서는 등 오미크론 바이러스의 전국적인 대확산으로 인한 중앙사고수습본부의 ‘단계적 일상회복 지속을 위한 방역강화 조치’ 지침을 준수하고, 도의회 차원에서 오미크론 확산을 최대한 억제하고자 중간보고회는 서면으로 추진하였다. 이번 중간보고회에서는 지난 착수보고회에서 지적한 개방에 따른 학습권 침해, 안전문제 등과 같은 학생과 주민들 간 갈등 및 학교시설 관리 문제, 운영비 분담 등 학교와 지자체 간 갈등 등 문제점의 개선방안이나 효과적인 운영방안을 보다 심도있게 제시하였으며, 더불어 정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그린스마트 관련 사업의 추진 과정과 계획 등을 경기도와 비교하여 경기도 학교시설 복합화를 추진할 때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운영 및 제도상의 문제점을 사전에 분석하여 학생과 도민이 만족할 수 있는 연구 성과를 낼 수 있을 것으로 전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파주시는 코로나19 재택치료 민원에 대응하기 위해 ‘코로나19 재택치료 행정상담센터’를 개소하고 코로나19관련 콜센터를 통합하여 확대 시행했다고 17일 밝혔다. ‘코로나19 재택치료 행정상담센터’는 최근 오미크론 확진자 급증으로 인한 정부의 방역체계 개편에 따라 재택치료자 행정처리 상담, 일반관리군 재택치료자에게 정보 제공과 민원 처리를 담당한다. 또한 오미크론 확산에 따라 코로나19 관련 상담도 급증하여 이에 보다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기존 보건소의 코로나19 상담전화 체계를 코로나19 통합 콜센터로 확대 개편하고 시민불편을 해소할 계획이다. 최종환 시장은 “최근 오미크론 확진자가 폭증함에 따라 시민들이 감염에 대한 걱정이 커지고 확진자의 경우 개인방역, 보상 및 후속 대응 등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상담센터 운영을 통해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코로나19를 빨리 이겨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파주시는 향후 민원 수요 및 관내 확진자 증가 추이 등을 고려하여 전문상담인력 추가 증원 등 운영 확대를 추진할 계획이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고촌청소년문화의집이 지난 2월 15일~2월17일까지 관내 11세~13세 청소년을 대상으로 3D아트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17일 밝혔다. 프로그램의 내용은 3D프린팅펜 사용방법과 3D프린터 이론, 실기프로그램으로 이루어져있다. 초등학령기 청소년의 눈높이에 맞춰 틴커캐드를 활용한 도형과 캐릭터를 만들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기존 3D아트프로그램은 3D펜을 통한 캐릭터제작까지 진행을 했다. 하지만 올해 첫 운영된 3D아트 1기는 컴퓨터를 이용해 직접 3D도형 및 캐릭터 도안을 그리고 3D프린터를 사용한 물품을 제작하면서 높은 수준의 3D프린팅프로그램을 진행했고, 그 결과 참가자들의 긍정적인 반응을 이끌어냈다. 3회기로 예정된 프로그램의 끝을 아쉬워할 만큼 알찬 내용이 이어졌다. 참여 청소년은 '3D프린팅을 통해 자신의 관심사를 구체적으로 묘사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도형의 내부에 대해서도 관심을 가지게 되었다'고 했다. 수련관 조성훈 관장은 "청소년이 원하는 맞춤형캐릭터를 제작해 청소년의 긍정적인 반응을 이끌어낼 수 있었다. 앞으로도 더 많은 청소년이 원하는 프로그램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재)김포복지재단에서는 한국서부발전(주)김포건설본부 김포지역육성장학사업을 지난 2월 14일부터 실시했다. 김포지역육성장학사업은 청소년 교육비 지원사업으로 한국서부발전(주)김포건설본부의 1억원 기부로 김포지역과 상생하는 사회공헌활동 및 기업체 나눔 도모 활성화를 도모하는 기업과 재단이 함께 진행하는 사업이다. 이번 김포지역육성장학사업 신청은 2월 14일부터 3월 11일까지 접수분에 한하여 심사를 진행하고, 공정하고 투명한 심사를 통해 3월 말에 최종 결과 안내 예정이다. 신청대상은 기준중위소득 100%이내 가구원의 중·고등·대학생 100명을 선발하여 김포시 대곶면과 양촌읍 1년 이상 거주 주민 자녀 70명 및 지역협력기관 김포산업단지관리공단 재직 중인 근로자 자녀 30명을 대상으로 한다. 지원 내용은 학업 교육비 100만 원 지원 및 3만 원 상당의 학용품을 지원한다. 구체적인 사업내용, 추천자격, 추천서 양식은 김포복지재단 공지사항 또는 자료실에서 확인 가능하고 신청은 공문 및 이메일 접수를 통해서만 가능하다. 이병우 김포복지재단 대표이사는 “기업과 재단이 함께 만들어 나가는 사업을 통해 김포시 복지사각지대의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김포시자원봉사센터는 2월 15일 국제사이버대학교 상담심리학과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김포시민의 정신건강 회복을 위한 ‘김포시 마음건강 프로젝트’를 시작했다. 프로젝트는 1:1 이메일 상담, zoom을 활용한 비대면 자기돌봄 집단상담, 미술치료 워크숍 등 3개 프로그램으로 진행되며, 상담과 프로그램 진행은 전문 상담 봉사단이 담당한다. 전문 상담 봉사단은 상담심리를 전공한 12명의 자원봉사자로 구성되어 있으며, 정기적으로 국제사이버대학교 상담심리학과 교수진으로부터 수퍼비전을 받을 예정이다. 이메일 상담과 자기돌봄 집단상담은 비대면으로 이루어지기 때문에 코로나 단계에 관계없이 마음이 힘든 김포시민이라면 누구나 신청하여 무료로 상담을 받을 수 있으며, 미술치료 워크숍은 소규모 대면 미술활동을 통해 보다 심층적으로 자신의 내면을 들여다볼 수 있다. 박현숙 센터장은 “코로나로 인한 장기간의 고립된 생활이 시민들의 정신건강을 위협하고 있다”며 “많은 시민들이 본 프로젝트를 통해 치유받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메일 상담은 나이, 성별, 직업, 성장환경, 상담 요청사항 등의 내용을 적어 gimpo1365@naver.com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