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의정부시 송산3동행정복지센터 복지지원과는 2월 16일 사단법인 글로벌쉐어가 이웃돕기 후원물품 여성청결제 450개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사단법인 글로벌쉐어는 2017년에 설립된 비영리법인 국제구호 NGO로 국내·외 도움이 필요한 위기아동 청소년, 노인, 장애인 등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활동과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곳이다. 송산3동 복지지원과 관계자는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소중한 후원물품을 나눔해 주신 글로벌쉐어 관계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기탁해주신 물품은 도움이 필요한 취약계층을 위해 잘 전달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의정부시는 1월 의정부시 체육회·장애인체육회 소속 생활체육지도자 8명 전원의 정규직(무기계약직) 전환을 최종 결정했다고 밝혔다. 의정부시는 고용노동부 공공부문 비정규직 근로자 정규직 전환 가이드라인, 민간위탁 정책 추진 방향에 의거 의정부시 생활체육지도자, 장애인생활체육지도자 차별 없는 정규직 전환을 위해 2021년부터 수 차례 실무협의를 통해 정규직 전환에 대해 논의해 왔으며, 1월에 정규직 전환 심의 위원회 의결을 통해 생활체육지도자와 장애인생활체육지도자 전원이 정규직으로 전환되었다. 이로써 의정부시체육회 소속 생활체육지도자(6명)와 의정부시장애인체육회 소속 장애인생활체육지도자(2명) 모두 올해 1월 1일부터 정규직(무기계약직) 신분으로 계약 체결해 근무하며, 이번 생활체육지도자 및 장애인생활체육지도자 정규직 전환을 통해 지도자들의 고용안정과 더불어 의정부시민을 위해 보다 더 나은 양질의 생활체육서비스가 제공될 것으로 기대된다. 안병용 의정부 시장은 “생활체육지도자 정규직 전환이 시 담당부서와 지도자 간의 적극적인 협조와 합의로 순조로이 전환되어 기쁘다”며 “정규직으로 전환되는 생활체육지도자들에게 축하와 격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의정부시는 2월 16일 시장실에서 KT(의정부지사장)와 경로당 스마트 환경 구축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어르신들의 여가생활시설인 경로당에 스마트 환경 제공을 위한 설비 구축 및 운영 지원에 대하여 함께 노력해나갈 예정이다. 금번 사업은 의정부시 7만여 어르신들의 여가생활시설인 경로당에 인터넷 편의제공을 위한 공공 와이파이 설치, 디지털 정보화시대에 맞는 맞춤형 정보화 교육 실시, 의정부시 시정소식을 한눈에 알 수 있는 시정알리미 TV 구축 등을 포함하고 있으며, 정보취약계층인 어르신들의 디지털 정보화 능력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안병용 의정부 시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어르신들에게 디지털정보화 시대에 걸맞는 다양한 정보를 제공할 수 있게 되었으며, 앞으로도 노인복지를 위한 사업을 추진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의정부시는 휴게 여건이 열악한 현장노동자의 노동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2022년 현장노동자 휴게시설 개선사업’을 추진하고 사업에 참여할 기관(기업)을 모집한다. 이번 사업의 참여대상은 사회복지시설, 중소기업(제조업), 요양병원으로서 사업자로 선정 시 휴게시설 신설의 경우 최대 1천만 원, 개선은 5백만 원, 공동 휴게시설은 1천5백만 원의 지원금을 받을 수 있으며 자부담은 총 사업비의 10~20%이다. 보조금 지원은 휴게시설 설치 및 개선공사, 환기·환풍 및 샤워시설 등 시설의 물리적인 개보수, 냉·난방 및 환기시설의 교체·구입, 기타 휴게시설 유지 운영에 필요한 물품 구입 시 지원 가능하고, 반면에 건물주 임대인의 동의 확보가 어렵거나 무허가 건물인 경우, 자부담 확보가 불가능한 경우 등은 지원이 불가하다. 시는 참여사업자 모집을 위해 공고문을 시 홈페이지에 공고하고, 관련 부서를 통해 사업대상 기관에 널리 홍보할 계획이다. 접수기간은 3월 2일부터 15일까지이며 이후 현장확인 및 심사를 통해 최종 사업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의정부시청 홈페이지 공고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남윤현 일자리정책과장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파주시 해솔도서관은 장서량이 8만권을 넘고 일부시설이 노후화돼, 이를 교체하기 위해 지난 7일부터 11일까지 임시휴관을 하며 서가 추가 설치 및 CCTV 추가 설치 등의 새단장 작업을 마쳤다. 서가 추가 설치를 통해, 그동안 지역주민들의 수요와 이용률이 높았던 교육특화자료 및 육아특화자료 코너를 별도로 마련해 교육 특화 도서관으로서의 주제자료 컬렉션을 더욱 강화했다. 또한, CCTV추가 설치 및 변경, 어린이자료실 및 가족자료실 입구 도서분실방지기 교체 등을 작업도 함께 진행돼 도서관의 자료 및 시설관리도 강화했다. 이현주 파주시 교하도서관장은 “해솔도서관은 운정에 위치한 개관 11년차 도서관으로 지역주민이 쉽게 접근하고 많은 이용자가 찾고 있는 만큼, 장서관리 및 시설개선에 대한 부분을 적극 관리해, 자료제공 및 교육특화도서관으로서의 본연의 역할에 충실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파주시가 취약계층을 위한 희망의 사다리 사업인 ‘푸드뱅크·푸드마켓 사업’에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독려하고 있다. 이 사업은 기업이나 개인으로부터 기부받은 식품과 물품 등을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복지사각지대 취약계층 등에게 지원하는 식품은행 및 이용자 중심의 상설 무료 마켓이다. 푸드뱅크·푸드마켓은 희망나눔 푸드뱅크와 희망나눔 푸드마켓(교하로 914), 사랑나눔푸드뱅크(봉서산로 318) 3개소가 운영되고 있다. 2007년 운영을 시작으로 해마다 취약계층에게 물품이 지원되고 있으며 지난해만 약 16만건에 달한다. 물품을 기부하거나 지급받기를 원하는 시민은 주소지 주민센터나 국번없이 ☎1688-1377로 문의하면 가까운 푸드뱅크나 푸드마켓을 안내받을 수 있으며, 그 외 지원 여부 및 이용 방법 등에 대한 상담도 받을 수 있다. 또 푸드뱅크나 푸드마켓에 식품 또는 생활용품을 무상으로 기부하면 세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태희 복지정책과장은 “코로나로 모두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지만 개인 및 기업, 단체 등 지역 내 각계 각층의 사람들이 주위의 어려운 이웃을 돌아보고 나누며 희망찬 파주를 만들어 가는데 동참하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파주중앙도서관은 지난 12일, 백마작은도서관 아이들과 함께하는 낭독극을 1층 어린이실에서 진행했다. 낭독극은 야동동에 위치한 사립 백마작은도서관 소속 초등학생 6명이 임정자 작가의 동화책 '하루와 미요' 중 ‘세상에서 가장 겁 많은 고양이 미요’를 극으로 각색해 진행했다. 이 낭독극은 파주중앙도서관과 백마작은도서관의 우수 협력프로그램으로 백마작은도서관에서 진행한 낭독극 프로그램의 결과물을 파주중앙도서관에서 시연한 것이다. 공연에 참여한 이용자는 “아이들이 맑은 목소리로 시연해 주니 기억에 남는다. 이렇게 아이들과 역할을 정해서 소리내어 책을 읽는 방법도 있다니 집에서도 한 번 도전해보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또한, 조정애 백마작은도서관 운영자는 “아이들이 작은도서관만 이용하다가 처음으로 중앙도서관을 방문하는 계기가 됐다. 사람들 앞에서 공연을 하니 아이들에게 동기부여가 된 것 같아 좋았다”는 소감을 남겼다. 윤명희 파주중앙도서관장은 “어린이자료실 리모델링 이후 공간 변화가 자료실 내에서의 공연으로 이어지게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기관과 연계해 새로운 방식의 독서를 시민들이 경험할 수 있도록 더욱 힘쓰겠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파주시는 신규 농업인(귀농인)을 대상으로 약 5개월 동안 관내 선도농업인에게 성공적으로 농업‧농촌에 정착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오는 21일부터 3월 4일까지 ‘신규농업인 현장실습교육’ 대상자를 모집한다. 이 교육은 농어촌지역에 이주한 귀농인이 관심있는 분야의 영농기술, 품질관리, 경영‧마케팅 등을 선도농업인 또는 성공 귀농인의 농장에서 직접 배울 수 있는 실습 위주의 멘토-멘티 교육이다. 귀농연수생(멘티) 신청 자격은 올해 1월 1일 기준으로 농업종사 목적으로 관내 농촌지역으로 이주한 5년 이내의 신규 농업인(귀농인)이어야 하며, 이 외에도 농식품부 2022년 청년창업농 영농정착지원사업 신청자를 우선 선정한다. 선도농가(멘토)는 농업기술센터소장이 추천한 관내 5년 이상 경력을 갖추고, 지역에서 신망이 있으며 교육자적 소양을 지닌 농업경영체를 선정한다. 모집인원은 4명(선도농가 2명, 귀농연수생 2명)으로, 신청은 농업기술센터 농업진흥과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파주시는 지난 16일 오후 3시 시민회관 소공연장에서 전북대학교 강원국 교수를 초청해 ‘개인행복과 조직효율을 위한 소통법’이라는 주제로 수요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사전신청을 받은 50여명과 수상자 등 백신접종 완료자로만 구성해 최소한의 인원이 참석했다. 시 전체 부서에서는 실시간 인터넷방송과 청내 TV방송을 통해 시청했으며, 시민들이 자유롭게 시청할 수 있도록 유튜브 실시간 방송도 함께 진행했다. 이날 강사로 나선 전북대학교 강원국 교수는 코로나가 앞당긴 비대면 소통의 시대에서 말의 중요성이 더욱 커진 만큼, 서로가 행복한 ‘말’을 위해 품위를 갖추고 성숙하게 소통하는 방법을 흥미롭게 강의했다. 최종환 파주시장은 “우리 모두는 사회의 구성원으로서 상대를 존중해야 내가 존중받을 수 있다”며 “이번 포럼이 상급자-하급자 간 서로를 이해할 수 있고, 경직된 조직에서 벗어나 보다 유연해질 수 있는 발판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파주 수요포럼은 시민과 공직자가 각 분야의 저명한 전문가와 소통하는 공감 프로그램으로 파주시청 공식 유튜브 채널 ‘파주N’에 접속하면 누구나 시청할 수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파주시는 파주시육아종합지원센터를 통해 영유아 자녀를 둔 부모의 양육부담을 덜어 주고자 다양한 보육지원 서비스를 확대해 신규사업을 추진한다. 시는 ‘찾아가는 부모교실 · 놀이코칭’, ‘행복한 부모 되기 라이선스 발급’, ‘아이행복마켓’, ‘칭찬합시다’ 등 총 4개의 신규사업을 시행한다. 먼저 ‘찾아가는 부모교실 · 놀이코칭’ 사업은 3월부터 11월까지 아파트 단지 등에서 참여자를 모아 부모교육을 신청하면 파주시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 신청기관으로 찾아가 맞춤형 부모교육을 실시한다. ‘행복한 부모되기 라이선스 발급’은 파주시 육아종합지원센터 공통 부모교육을 과정별 3단계로 패키지화하고, 단계별 부모교육을 모두 이수한 대상자에게 라이선스를 발급하는 사업으로 4월부터 10월까지 진행하며, 3월부터 신청 접수를 받는다. 또한 ‘아이행복마켓’ 사업은 4월 중 중고 육아용품, 장난감, 도서 등을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통해 판매하고 나눠 ‘아나바다(아껴쓰고, 나눠쓰고, 바꿔쓰고, 다시쓰고)’의 의미를 되새기고 환경보호에 기여하기 위해 기획했다. 어린이집 지원 사업인 ‘칭찬합시다’는 3월부터 동료교사, 부모-보육교사 간 칭찬을 통해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경기도교육연구원은 중등직업교육 체제 전환 연구의 필요에 따라'중등직업교육 체제 전환 연구Ⅱ: 고교학점제 도입에 대한 대응방안'(연구책임자 연구위원 진숙경)을 발간했다. 이 연구를 통해 밝힌 자료에 따르면, 직업계고 2~3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응답자 중 29.9%에 해당하는 학생들이 본인의 전공 변경을 고려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현재 직업계고에서는 전공을 변경하는 것이 쉽지 않은 일이어서 학생들의 과목 선택권을 확대하고자 도입된 고교학점제가 이들에게 돌파구를 열어줄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고교학점제 도입으로 자신의 전공과목 외에 타 학과 전공과목 선택(이수) 여부”에 대해 ‘선택한다’고 답한 직업계고 학생 비율이 65.4%로 나타났다. 이유는 “다양한 전공에 대한 호기심이 있어서” 65.4%, “현재 전공이 적성에 맞지 않아서”라고 22.9%가 응답했다. 이에 따라 고교학점제가 직업계고 학생들에게 다른 전공에 대한 학습 기회를 제공하고, 적성에 맞지 않은 현재 전공을 바꾸고자 하는 학생들에게도 희망이 될 수 있을 것이라는 예측이 가능하다. 그러나 직업계고 고교학점제가 가야 할 길은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경기도교육청은 오는 18일 전국 최초로 대안교육기관 등록ㆍ운영에 관한 사항을 고시하고 대안교육기관 등록을 공고한다. 이번 고시와 공고는 지난해 제정된 관련 법령에 따른 것으로 일정한 기준을 갖춘 대안교육기관을 교육감 등록을 통해 그동안 제도권 밖에 있던 기관에 법적 지위를 부여하고 재학생 학습권과 안전 등을 보장하기 위한 것이다. 교육감 등록을 완료한 대안교육기관은 법적 지위를 부여받아 ‘경기도교육청 등록 대안교육기관 ◯◯ 학교’와 같이 학교 명칭을 사용할 수 있으며, 의무교육단계에 있는 재학생은 취학 유예를 받을 수 있다. 고시 주요 내용은 대안교육기관 ▲등록 기준ㆍ절차, ▲등록 변경ㆍ취소, ▲폐쇄 신고, ▲재학생 명부 관리 등 관련 규정이다. 등록 기준은 설립ㆍ운영자, 교원, 시설 등에 관한 세부 기준을 규정하고 있으며, 그 절차는 공고를 통해 신청한 뒤 서류심사와 현장 조사를 거쳐 심의를 통해 등록을 완료한다. 특히, 시설 관련 기준에는 경기도 지역 특성을 고려해 숙박 기준을 포함하고 있으며, 학생 안전과 관련된 소방 기준 등을 통해 안전한 환경에서 학생이 학습할 수 있도록 했다. 한편, 도교육청은 대안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고양시가 17일 2022년도 고양시 성평등기금 지원사업에 선정된 10개 사업을 선정해 발표했다. 선정된 사업에는 총 8천 3백여만원이 지원될 예정이다. 성평등기금 지원사업은 지난해 12월 29일부터 올해 1월 20일까지 공모해 고양시 성평등위원회 위원 13명이 심사에 참여했다. 기금목적의 적합성, 사업의 파급 효과성, 사업내용의 참신성, 사업수행능력 등을 서면심의하여 총 10개 사업이 선정되었다. 2022년 성평등기금 지원사업으로 선정된 사업은 ▲기후위기시대, 에코페미니즘에서 길을 찾다! - 두번째 장 ▲성폭력전문상담원교육 “성평등세상을 향한 두 번째 걸음”▲양성평등과 페미니즘, 청년들의 생각을 듣다 ▲1020 데이트폭력 예방프로젝트‘SOS 건강한 연애생활’▲양성평등의“같이”를 그리다 ▲누구나 함께하는 성평등 보드놀이 ▲성평등관점을 접목한 여성 생애사 표현예술 낭독 드라마 ▲가족관계증진프로그램 가족발견 ▲신중년 여성들의 수작(手作), 공작(工作) ▲행복한 여성, 훨훨 날다 등 10개 사업이다. 고양시 성평등기금은 양성평등 실현을 위한 사업지원에 필요한 자금 확보를 목표로 조성된 기금이다. 시는 이자 수입 등으로 2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고양시 마두도서관이 3월 31일까지 시승격 30주년과 특례시 승격을 기념하는‘응답하라 1992’전시회를 연다. 마두도서관 3층 향토문화자료실에서 열리는 이번 전시는 30년 전 고양군이 고양시로 승격(1992년 2월 1일)한 시절의 축하행사 사진과 풍경, 신문, 도서, 소품을 선보인다. 시민에게 추억과 문화를 향유할 수 있는 장이 될 예정이다. 전시회에서는 ‘그땐, 그랬지’를 주제로 1992년 유행했던 소품, 풍경사진, 대중음악 그리고 고양신문사에서 제공한 그해에 발간된 신문을 볼 수 있다. 브라운관 텔레비전, LP판, 타자기, 성적표, 봉급내역서 등 70․80세대의 추억을 소환하는 물건도 준비되어 있다. 아울러 고양군기와 고양시기를 비교 전시하여 고양군에서 고양시로 그리고 고양특례시로 발전하는 시의 위상도 되짚어본다. 북큐레이션 코너에서는 30년 전 분야별 인기도서와 고양의 30년 발자취를 느낄 수 있는 도서를 선보인다. 당시 유행하던 추억의 영화도 상영된다. 도서관 로비 1층에서는 일구구이(1992)로 사행시 짓기 코너를 마련하여 어린이부터 어른까지 모두가 참여하는 추억의 사행시 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고양시가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녹색생활공간을 확충하기 위해 오는 3월부터 5월까지 덕양구 토당동 828-22번지(면적 5,000㎡)와 고양동 1177번지(면적 1,000㎡) 일원에 쌈지공원(자투리 공간을 활용한 소규모 녹색공간)을 조성할 계획이다. 쌈지공원 조성이 계획된 토당동 지역은 국도39호선 대체우회도로 양우 ‧ 대림아파트 앞 도로잔여공간으로 불법경작 및 쓰레기 투기 등으로 몸살을 앓았던 곳이다. 고양동 지역은 벽제천 하천정비사업 이후 남은 빈정1교 제방 유휴공간으로 장기간 방치되었던 공간이다. 현재 시는 각 공간에 맞는 조성계획(▲경관저해시설 수목 차폐 ▲산책로 조성 ▲그늘쉼터 설치 등)을 수립하기 위해 실시설계용역을 추진하고 있다. 코로나19 사회적거리두기로 인해 주민설명회 개최가 어려운 점을 감안하여 인근 공동주택을 개별적으로 찾아가 사업계획을 설명함과 동시에 현수막을 게시하여 주민의견을 수렴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생활권 주변 환경개선에 대한 시민 요구가 커져 도심 외곽지역 내 쌈지공원 조성 예산이 2배 이상 늘어나고 있다. 쌈지공원 확대를 통해 도심과 비도심의 도시공원 배치 불균형이 완화될 것”이라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고양시가 미래 산업 분야를 이끌어 갈 청년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4월 1일(금)까지 ‘인공지능 개발자 양성과정’ 수강생을 모집한다. 25명의 수강생을 모집하며 선발된 수강생은 현직 멘토와 함께 인공지능 개발자의 꿈을 키우게 된다. ‘인공지능 개발자 양성과정’은 덕양구 화정동 화정버스터미널 2층에 조성된 전문 교육공간에서 4월 11일부터 9월 24일까지 6개월 동안 진행된다. 교육비는 무료이며 훈련수당 지급은 물론 취․창업 연계와 관련 자격증 취득까지 지원한다. 이 사업은 고양시 청년에게 미래 산업 분야 교육을 제공하기 위해 경기도일자리재단과 협약을 맺어 진행된다. 고양시는 전문 교육공간을 조성하고 경기 기술학교에서는 인공지능 분야 교육과정을 운영한다. 지난해 28명이 과정을 수료하였으며 7명이 취업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현재는 전년도 수료생들의 자격증 취득과 민간기업 취업 지원 등 지속적인 수료생 관리가 진행 중이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안산시 성포도서관은 시민들에게 독서활동 기회를 제공하고, 문학적 감수성을 높이기 위해 ‘제25기 시민독서대학 기초반’ 과정을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시민독서대학은 2001년부터 시작돼 올해 25기를 맞는 성포도서관의 대표 문예창작 프로그램으로, 그간 총 715명의 수료생을 배출하며 수료생으로 구성된 ‘성포문학회’, ‘글타래문학회’ 등 동호회가 각종 공모전에서 좋은 성과를 내고 있다. 오는 4월5일부터 9월20일까지 매주 화요일 운영되는 프로그램은 ▲문예창작기초 ▲시·수필 글쓰기 등 정기 문학 강좌 ▲작가특별강연 ▲작품발표 ▲전시회 ▲문학답사등 다채로운 문학 활동이 진행된다. 또 기초반 수료 후에는 도서관에서 운영하는 시민독서대학 중·고급반에 참여해 독서동아리를 구성하고, 지속적인 독서활동을 이어가게 된다. 코로나19로 인해 사회적 고립이 심각해져 가는 요즘, 글쓰기를 통해 좋은 사람들과 함께 소통하길 원하는 안산시민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이달 21일 오전 10시부터 성포도서관 홈페이지 및 전화로 30명까지 선착순으로 접수 가능하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안산시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는 부곡초등학교와 인터넷·스마트폰의 위험성을 인식하고, 건강한 인터넷·스마트폰 사용문화를 만들기 위해 ‘스마트폰 안심학교 만들기’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지난 15일 부곡초등학교에서 진행된 협약식에서 양 기관은 올해 ▲학생들의 스마트폰 사용실태 조사 ▲인터넷·스마트폰 예방교육 ▲놀이활동형 캠페인 ▲잠재적·고위험군 집단프로그램 심리검사비 지원 ▲학부모 및 교직원 예방교육 등을 통해 학생들이 인터넷·스마트폰을 올바르게 사용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안산시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는 알코올·인터넷(스마트폰)·도박·마약 등 4대 중독에 대한 상담 및 조기 선별, 중독 예방사업 등을 통해 중독폐해 없는 안산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안산시는 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열고 ‘제4차 생활안정지원금 지급’을 최종 의결했다고 17일 밝혔다. 16일 열린 회의는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민생경제 활성화 지원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위원장인 윤화섭 안산시장을 포함한 전체 위원 18명 중 불참자 1명을 제외한 17명이 안건에 동의해 취약계층과 소상공인 등을 대상으로 한 ‘제4차 생활안정지원금 지급’을 최종 결정했다. 안산시는 지난 10일 유튜브 정책브리핑을 통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과 사회적 배려계층 약 15만8천명에게 1인당 10만~100만 원씩 ‘제4차 안산시 생활안정지원금’을 지급한다고 발표한바 있다. 재난관리기금 370억 원(행정경비 및 예비비 10억 원)이 소요되는 제4차 생활안정지원금은 이달 중순부터 사회적 배려계층에게 우선 지급하고, 다음 달 내로 온라인 신청 시스템을 구축해 4월까지 모두 지급할 방침이다. 윤화섭 시장은 “제4차 생활안정지원금 지급을 계기로 더 꼼꼼한 방역정책으로 코로나19를 이겨내고, 더 촘촘한 경제정책으로 회복과 도약을 이뤄 내겠다”며 “골목상권과 민생경제 회복을 위해 모든 시민에게 보편적으로 지원하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GH는 지난 11~13일 진행한 남양주 다산신도시 내 ‘다산지금A5 경기행복주택’의 입주예정자 사전방문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사전방문 행사는 아파트 준공 및 입주에 앞서 입주예정자가 직접 주택 내부 마감 상태를 최종 확인해 하자보수 등으로 인해 불편사항이 없도록 사전 조치하는 고객만족 행사이다.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행사일별로 방문 동수를 나누어 방문세대분산으로 대면접촉을 최소화하고, 비접촉 체온측정 및 세대 점검지 비대면 회수 등을 통해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면서 진행하였다. 남양주시 다산동 6110번지에 들어서는 지하2층~지상29층, 7개동, 전용면적 18~44㎡, 총 2,078호 규모의 단지로서, 공용시설에 다함께 돌봄나눔터, 장난감도서관, 주민운동시설 등의 편의시설 및 커뮤니티 시설이 마련되어 있으며 단지 내 공원 및 산책로 조성으로 입주민이 보다 편리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도록 힘썼다. 사전방문행사에 참석한 고객들은 “젊은 계층의 감각과 라이프 스타일을 고려한 건축 디자인이며, 살기 좋은 품격 있는 아파트”라며 만족감을 표시했다. 다산지금A5 경기행복주택은 대학생·청년·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김상회 수원특례시발전연구소장(전 청와대 행정관)은 지난 2월 16일 ‘물의 도시 수원특례시의 미래전략’을 주제로 수원특례시발전연구소 제4차 정기 세미나를 열었다고 밝혔다. 김상회 수원특례시발전연구소장은 “물의 도시인 수원의 정의를 내리고 수원시가 지속가능한 발전을 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야한다”며 수원시의 현안인 하수처리 문제에 대해 논의해 보자고 제안했다. 이날 발제를 맡은 이성종 환경학 박사는 “특례시가 된 수원시에 지속가능한 발전목표를 세우는 것이 우선 되어야한다”면서 “시민사회와 시민과학을 배제하고는 수원환경에 대해 말할 수 없다”고 강조했다. 이 박사는 수원천을 예시로 들며 수원시의 비점오염원 감시시설의 필요성과 우수토실 등의 문제점을 짚고, 장다리(복개)천을 복원할 필요가 있다고 주장했다. 나우석 환경공학 박사는 “장다리천 복원 사업은 시민들에게 굉장한 혜택과 영향을 줄 수 있는 사업”이라면서도 “시민의 의견을 먼저 들어 봐야한다”고 말했다. 나 박사는 이어 “객관적인 데이터 축적을 통해 오염원관리가 선행돼야한다”고 덧붙였다. 이문원 도시공학 박사는 “수원천 복원사업은 전국적으로 큰 의미가 있는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경기도 도시재생지원센터(센터장 전영옥)는 도시재생 전문과정을 경기도 평생학습포털로'에 온라인 무료교육과정으로 개설하였다고 17일 밝혔다. 본 교육 과정은'공공참여 도시재생사업','마을관리 사회적협동조합 설립방법','마을관리 사회적협동조합 사례'등 총 3개 과정(약 3시간 분량)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공공참여 도시재생사업의 기본 내용과 공공의 직접사업 참여방식 사례를 소개하고, 타 지역 사례를 통해 마을관리 사회적 협동조합의 설립과정 및 비즈니스 모델을 이해하기 쉽게 설명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도민 누구나 쉽게 접근 가능한 온라인 무료교육과정으로 코로나19 시대 도민의 교육접근성 확보 및 도시재생 교육기회 확대를 기대하며 개설되었다. 전영옥 경기도 도시재생지원센터장은 “경기도 도시재생지원센터는 광역차원의 도시재생대학 운영을 통해 시·군 도시재생 역량 강화와 적극적인 교육을 실천하고 있으며, 시·군 공통으로 활용 가능한 온라인상의 도시재생 전문과정을 제작하여 기초센터의 중복 예산투입을 줄이고 효율성을 높이고자 한다.”라고 교육과정의 취지를 강조하였고, 더불어 “위드 코로나 시대를 대비하여 도시재생 온라인 콘텐츠를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추민규 의원(더불어민주당·하남2)은 한국유치원총연합회 경기도 회장으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고 16일 밝혔다. 이는 경기도 유아교육의 발전과 교육의 질 향상을 위한 헌신적인 노력과 경기도의회 입법관련한 공로가 인정돼서 이루어졌다. 이번 추 의원의 감사패는 전년도 공로패에 이어서 두 번째이며, 유아교육의 변화된 혁신과 교육제도 및 행정개편을 위한 노력이 남다른 것으로 교육전문가의 면모를 보여준 결과로 보인다. 한유총 경기도 윤정순 회장은 “무엇보다 교육전문가로서 남다른 유아교육의 애정과 제도개편에 대한 조언 및 자문의 공로가 인정돼서 감사패를 수여했으며, 소통과 공감을 통한 참교육을 실천하는 등 의원다운 의원으로서 배울 것이 많아서 전회원들의 마음을 담아 드리게 되었다.”고 말했다. 이에 추민규 의원은 “뭐든지 최선을 다하는 동시에 유아교육을 위한 책임정치를 행동으로 보였기 때문에 상을 받는 것이 아닌가 생각되며, 원생들과 학부모의 입장을 먼저 생각하면서, 유치원들의 재정적인 지원과 제도적인 필요성에도 목소리를 낼 수 있도록 소신과 당당함으로 임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경기도교육청은 도내 학교법인 ○○학원이 도교육청을 상대로 제기한 사립학교 신규교원 채용 인건비 미지급 취소 소송에서 승소했다고 밝혔다. 지난 2월 5일 수원고등법원은 도교육청과 협의 없이 신규 교원을 채용한 학교법인 ○○학원에 재정결함보조금을 미지급한 도교육청 결정이 적법하다는 2심 판결을 확정했다. 지난 2019년 하반기 학교법인 ○○학원은 교원결원율, 법정부담금 납부율 등을 검토해 자체 채용이 불가하다는 도교육청의 통보에도 불구하고 일방적으로 2020학년도 교원 신규채용을 진행했다. 이에 도교육청은 2020년 3월 학교법인 ○○학원에 재정결함보조금 가운데 협의 없이 채용한 신규교원 인건비 지급 불가를 통보했다. 이에 학교법인 ○○학원은 2020년 6월 도교육청을 상대로 신규교원 채용 인건비 미지급 취소 소송을 제기했으며, 수원지방법원(1심)은 2021년 4월 29일 1심 원고청구 기각판결, 수원고등법원(2심)은 2022년 1월 21일 항소기각 판결했다. 2심 법원은 재정결함보조금 지급 여부와 범위는 도교육청 재량사항이며, 사전협의는 신규채용 과정의 공정성, 투명성 확보를 위한 것으로 도교육청의 재정결함보조금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경기도가 공동주택의 시공·준공 단계부터 운영관리, 보수공사, 안전점검 등을 종합 지원하는 ‘공동주택 생애주기별 맞춤형 종합 지원서비스’를 올해도 계속 추진한다. ‘경기도 공동주택 생애주기별 맞춤형 지원서비스’란 사람의 생애를 유아기, 청년기, 노년기 등으로 구분한 것처럼 공동주택을 ▲시공․준공 ▲운영․관리 ▲유지․보수 단계로 나눠 처음부터 끝까지 주택에 필요한 서비스를 적기에 지원하는 경기도형 공동주택관리 정책이다. 도는 올해 ▲시공․준공 단계 공동주택 품질점검(191개 단지) ▲운영․관리 단계 관리지원 자문(20개 단지), 관리감사(25개 단지) ▲유지․보수 단계 기술지원(350개 단지), 노후 소규모 공동주택의 유지관리 비용지원(176개 단지) 및 안전점검(252개 단지) 등을 진행한다. [시공·준공 단계…안전 시공과 품질향상을 위한 공동주택 품질점검] 건축, 건설안전, 소방 등 10개 분야의 민간전문가 120명으로 구성된 ‘경기도 공동주택 품질점검단’이 안전하고 튼튼한 주택건설과 하자 예방 등을 위해 시공 품질을 진단한다. 품질점검은 골조 공사 완료 전·후 공정과 사용검사 전·후로 총 4회에 걸쳐 시행된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경기도민 과반은 우리 사회가 코로나19 위험을 통제할 수 있다고 인식한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경기도와 서울대학교 보건대학원 유명순 교수 연구팀은 지난 1월 18일부터 26일까지 경기도 성인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경기도 코로나19 심리방역을 위한 인식조사’ 결과를 17일 공개했다. 해당 조사는 2020년 5월, 2020년 7월, 2020년 10월에 이어 네 번째다. 우선 ‘코로나19 위험을 우리 사회가 통제할 수 있나’라는 질문에 51.9%가 긍정적 인식을 보였다. 부정적 인식은 48.1%다. 이 같은 긍정 대답은 2020년 7월 59%보다 낮아졌지만 2020년 10월 48.3%보다는 높아진 수치다. 이런 통제 가능성을 판단할 때 고려 조건으로는 ‘국민 개개인의 방역수칙 준수·정책 협조 수준’ 34.9%,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 등장 등 감염조건’ 31.6%, 정부 당국의 코로나19 정책 추진 수준 13.7% 등의 순이었다. ‘한국 사회와 경기도는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한가’에 대해 응답자는 5점 만점에 평균 2.91점을 매겼다. 이는 4차례 조사 가운데 가장 높은 점수다. 2020년 5월에는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경기도가 중소 자동차 부품업체의 경쟁력 강화와 소비자의 부품선택권 보장을 위해 자동차 인증대체부품(품질인증부품) 활성화 사업을 올해도 지속 추진한다. 중소 부품업체가 생산하는 자동차 인증대체부품은 품질·안전성이 완성차기업의 주문생산(OEM) 부품과 동일한 수준이라고 국토교통부 지정 기관에서 인증받은 부품이다. 중고나 재사용부품과는 다른 신제품이다. 가격은 OEM 부품 대비 35~40% 정도 저렴하지만, 순정부품 위주의 공급체계로 대부분 소비자의 선택을 받지 못하는 실정이다. 도는 올해 ▲자동차 인증대체부품 주문플랫폼 구축 지원 ▲도내 정비업체 대상 구매책자(카탈로그) 추가 배포 ▲다양한 매체를 통한 인식개선 홍보 활동 등을 이어간다. 이 중 주문플랫폼은 경기도주식회사와 협력 진행하는 것으로, 정비업체와 소비자들이 인증대체부품의 가격 비교, 품질인증 등 기능을 활용하면서 부품 신뢰도를 올리는 방향으로 설계하고 있다. 앞서 도는 지난해부터 ▲전라북도, 도내 유관기관과 유통지원 및 소비촉진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자동차 정비명세서 등에 인증대체부품 코드 추가(국토부에 자동차관리법 시행규칙 개정건의, 2021년 11월 4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경기도평생학습포털 지식(GSEEK)이 17일 가상자산과 부모교육 등 자체 개발한 신규강좌 81개를 28일까지 차례로 개설한다. 자격증과 외국어 등 400여 개 강좌는 강의 내용을 최신 정보로 교체하거나 이용자 수요를 반영해 확대·재구성했다. 81개 신규강좌는 미래사회 대비 기술·직무, 생활‧취미, 부모교육, 청소년교육, 경기도 주요 정책 등의 분야로 나뉜다. 이 강좌들은 경기도 특화 콘텐츠로 오로지 ‘경기도 지식’에서만 만나볼 수 있다. 먼저 미래사회 대비 기술·직무 분야는 ▲가상자산, 코인을 둘러싼 5가지 궁금증 ▲완판을 부르는 실시간 소통 판매(라이브커머스) ▲친환경 일자리 등 총 23개 강좌로, ‘비대면‧디지털기술‧친환경’을 키워드로 한 최신 기술·직무 지식을 담았다. 부모교육 분야는 자녀성장단계별(영유아‧초‧중‧고) ▲안전 ▲학습지도 ▲자녀 이해와 부모 역할 ▲성교육 ▲디지털 리터러시(문해력) 등 총 16개 강좌가 개설된다. 청소년교육 분야는 ▲내 꿈을 완성하는 진로체험(스포츠, 디자인, 요리) ▲성장기 청소년을 위한 요일별 홈트레이닝 ▲기적의 대화법 ▲미래과학기술 따라잡기 등 총 10개 강좌로, 일선 학교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경기도 인권센터가 장애인 의무고용을 제대로 이행하고 있지 않은 산하 공공기관 6곳을 직권조사하고 그중 5곳에 대해 ‘부당한 차별행위’로 판단했다. 인권센터는 이를 통해 도와 모든 산하 공공기관에 장애인 채용절차 전반에 관한 제도개선을 권고했다. 17일 경기도에 따르면 도 인권센터는 지난해 9월 도내 공공기관 중 일부 기관이 장애인 의무고용인원에 미달했다는 내용의 도민 인권모니터단 제보에 따라 21개 경기도 산하 공공기관(장애인 의무고용대상기관) 중 6곳에 대해 직권조사를 개시한 바 있다. 지난해 말 기준 ‘장애인고용촉진 및 직업재활법’은 상시 50명 이상의 근로자를 고용하는 공공기관이나 지방자치단체 출자·출연기관의 경우 전체 근로자의 3.4%를 장애인으로 의무 고용하도록 하고 있다. 직권조사 결과 장애인 의무고용제도의 취지를 고려하면 공공기관의 장애인 의무고용률 미이행은 법 위반일 뿐만 아니라 간접차별로 차별행위에 해당한다고 판단했다. 해당 공공기관이 제시한 ‘응시자·적격자 없음’, ‘정원 변동으로 의무고용률에 대처하지 못함’ 등의 사유는 장애인 고용을 둘러싼 조건의 변화이지만 해당 공공기관 등이 완화나 대처할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경기도 해양수산자원연구소가 3월 3일부터 3월 15일까지 ‘아쿠아포닉스 창업 컨설팅 교육’ 과정 교육생을 모집한다. ‘아쿠아포닉스(Aquaponics)’는 물고기 양식(Aquaculture)과 수경재배(Hyonics)의 합성어로 물고기와 작물을 함께 길러 수확하는 방식을 말한다. 물고기를 키우면서 발생하는 유기물질이 식물의 영양분이 되고, 식물은 수질을 정화시켜 물고기의 사육에 적합한 수질 환경을 유지하는 장점이 있다. 이번 교육은 도내 ‘아쿠아포닉스’ 창업 희망자를 대상으로 창업 전 기술 전수를 통해 성공적인 창업을 유도하고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는 내수면 어업 인구 신규 유입을 늘리는 데 목적이 있다. 신청 대상은 모집 공고일 기준 도내 주민등록상 주소지를 두고 있는 사람으로 코로나19 백신접종 완료자여야 한다. 국가, 지자체, 민간단체 수산양식 및 농업 원예 기술교육 2회 이상 이수자에 한한다. 모집 인원은 총 8명으로 1, 2회차 교육 각각 4명씩이다. 1차 교육은 4월 11일부터 6월 27일까지, 2차 교육은 7월 1일부터 9월 5일까지 실시한다. 교육은 아쿠아포닉스 수질 운영, 어류 양성관리, 엽채류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경기도농업기술원이 곤충사육 우수농장에서 사육 과정 전반을 배울 수 있는 ‘곤충창업 현장실습’ 참여자를 모집한다. ‘곤충창업 현장실습’은 교육생이 배우고 싶은 곤충을 직접 선택해 해당 농장에서 실제 사육 과정에 대한 이론부터 실습까지 배우는 프로그램이다. 도 농기원은 지난해 처음 교육을 한 결과 곤충 관련 창업에 관심 있는 참여자들의 반응이 좋았고 추가 교육에 대한 요청도 많아 다시 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곤충사육을 희망하는 도민은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총 40명을 모집한다. 교육 곤충은 갈색거저리, 흰점박이꽃무지, 장수풍뎅이, 사슴벌레 등 수요도가 높은 4종으로, 희망자는 2월 18일부터 3월 6일까지 배움 희망 곤충을 선택해 경기곤충페스티벌 누리집에서 신청하면 된다. 선정된 교육생은 오는 3월 17일부터 4월 2일까지 동일 곤충 교육희망자 4~5명과 함께 차수에 따라 3일간 현장(농가)에서 ▲분야별 곤충 사육 이론 ▲곤충사육시설 설치 방법 ▲곤충사육 방법 실습 ▲곤충 먹이원 제조 ▲판매 방법 등에 대한 교육을 받게 된다. 참가비는 무료다. 김석철 경기도 농업기술원장은 “그동안 곤충 관련 교육은 여러 곤충에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경기도에 거주하는 대학생을 위한 공공기숙사, ‘경기도송파학사’가 2022년 입사생 선발을 완료하고 이달 26일부터 입사를 시작한다. 앞서 도는 지난 1월 입사신청 공모를 실시했는데 100명 모집에 277명이 지원해 2.8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도는 선발기준에 따라 남학생 70명, 여학생 30명 등 100명을 선발했다. 또한 입사대기자 30명을 추가 선발해 향후 공실발생 시 순차적으로 입사할 계획이다. 입사자는 식사를 포함한 입사 생활과 취업, 인성 함양 등 경기도송파학사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받을 수 있다. 경기도송파학사는 경기도와 국방부 간 협력사업의 하나로 서울시 송파구에 있다. 최병길 경기도 교육협력과장은 “경기도송파학사는 경기도민 대학생들이 안정적으로 면학할 수 있는 편의 제공과 주거 부담 경감을 위해 운영되는 시설”이라며 “대학생들의 안전하고 행복한 주거환경 제공과 지역인재 양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경기도는 소재·부품·장비 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해 ‘2022 소부장 지원사업 시행계획’을 수립, 올해 총 20억 원을 투자한다고 17일 밝혔다. ‘소부장 지원사업 시행계획’은 일본 수출 규제에 대응해 도내 소부장 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체계적으로 지원함으로써 기술 독립을 넘어 기술 강국 도약을 도모하고자 경기도가 지난해부터 수립·추진해온 정책이다. 도는 올해에도 ①소부장 기업 육성 지원, ②대·중소기업 기술교류 지원, ③소부장 정부사업 참여컨설팅 지원 총 3가지 사업을 중점 추진한다. 첫째 ‘소부장 기업 육성 지원’은 기술 잠재력 보유 기업을 대상으로 성장성과 안정성, 기술성, 사업성을 종합 평가해 시제품 제작, 지식재산권 획득, 판로개척 등을 연간 7,500만 원 내에서 맞춤형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 지원 대상은 도내 소부장 중소기업 20개 사 내외로, 지원 분야에 ‘SW 라이센스’ 항목을 추가로 신설하여 시스템 반도체 기업에게 SW설계 패키지, 설계자산, 디자인하우스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둘째 ‘대·중소기업 기술교류 지원’은 수요(대·중견기업) 기업, 공급(소부장 분야 중소기업) 기업 간 교류 기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경기도는 시군과의 협력을 통한 도내 건설공사장의 사고사망자 감축을 도모하고자 지난 16일 31개 시군 건설안전 담당 공무원 150명을 대상으로 ‘건설안전 정책의 현장 실현을 위한 시군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는 최근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으로 건설사업장 등 산업현장 안전관리에 대한 중요성이 점차 부각되는 가운데, 시군 담당자들의 안전 책임 의식을 강화하는 데 목적을 뒀다. 비대면 화상 회의로 진행된 이번 교육은 수도권기상청, 안전보건공단 및 (사)한국안전관리사협회와 합동으로 건설공사장 안전관리 방안과 시군 종합평가 추진 방안 등에 대해 3시간 동안 진행됐다. 구체적으로 ▲기상정보를 활용한 건설안전 방안 ▲사고사례 중심 건설안전 방안 ▲실무기반 건설안전 방안 ▲시·군 실태평가 및 도정 주요정책 방안 등에 대한 전문가 강의로 구성됐다. 도는 오는 3월에도 시군 건설안전 관련 부서장을 대상으로 건설안전 관심 유도 및 시군 지원 방안 검토 등을 주제로 간담회를 가질 예정이다. 현재 도는 건설공사장 내 사고사망자 감축을 위해 점검강화, 안전문화 정착 확산, 전산시스템 도입 등을 실시하는 등 경기도 실정에 맞는 체계적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경기도는 경기평화광장 북카페 2022년도 2월 문화의 날 프로그램으로 오는 26일 오후 2시 영어 인형극 빨간 모자(Little red riding hood)를 공연할 예정이라고 17일 밝혔다. 이번 2월 문화의 날 프로그램에서는 프랑스 작가 샤를 페로(Charles Perrault)의 명작동화 ‘빨간 모자’를 노래하고 춤추는 영어 인형극으로 각색해 공연할 예정이다. 재미있는 율동과 노래는 물론, 비교적 쉬운 영어단어와 문장을 사용해 유아부터 초등학생까지 재미있게 인형극을 즐길 수 있도록 함으로써 아이들이 독서 활동과 영어에 흥미를 느낄 수 있도록 했다. ‘문화의 날 프로그램’은 도민들의 활발한 독서·문화 활동을 돕고자 경기도청 북부청사 경기평화광장 북카페에서 추진 중인 사업으로, 현재 코로나19 방역상황에 따라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되고 있다. 이번 2월 프로그램도 네이버 밴드를 활용해 실시간 온라인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참여 모집은 이메일로 이뤄지고 있으며, 경기도민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박상일 행정관리담당관은 “영어와 독서에 대한 흥미를 돋을 수 있는 이번 영어 인형극에 대한 도내 유아 및 초등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김용성 의원(비례, 더불어민주당)이 8일 경기도의회 특별전문위원회에서 개최된 독도사랑·국토사랑회 임시총회에서 차기 회장으로 선출되었다. 이번 임시총회는 독도사랑·국토사랑회 초대 회장을 역임한 경기도의회 민경선 의원이 사퇴함에 따라, 후임 회장 추천에 따른 차기 회장 선출 및 회원 화합의 일환으로 개최되었으며 경기도의회 제10대 도의원 회원들이 참석하여 활동의 의지를 견고히 하였다. 경기도의회 독도사랑·국토사랑회는 일본의 독도침탈 야욕이 끊이지 않는 가운데 역사 왜곡에 맞서 독도 지키기를 실천하고, 국토와 관련한 현안문제에 대한 현지 확인과 연구를 통해 나라사랑 기반 다지기에 기여함으로써 국내외 영토 주권 홍보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2018년부터 현재까지 경기도의회 평화의 소녀상 건립 재추진을 비롯하여, 독도의 날 기념 토론회 개최, ‘다케시마의 날’ 폐지 촉구 성명, 중국 독립운동 유적지 탐방 등 적극적이고 다양한 활동을 통해 독도 수호에 대한 헌신과 지원을 계속해 오는 중이다. 신임회장으로 선출된 김용성 의원은 “앞으로도 초대 회장의 뜻을 계승하여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친환경농산물에 대한 소비·체험·교육 서비스를 한 번에 제공하는 ‘경기도 유기농산업 복합센터’가 내년 말 광주시 곤지암읍에 들어선다. 경기도는 16일 친환경농산물유통센터에서 경기도 유기농산업 복합센터 건립사업에 대한 설계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도는 친환경농가의 소득 향상과 유기농 관련 산업의 발전을 위해 광주시 곤지암읍 소재 경기도친환경농산물유통센터 부지 내에 1만4,300㎡ 규모의 유기농산업 복합센터 건립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설계용역은 지난달 도가 디자인 공모를 통해 선정한 ㈜유에이디건축사무소가 수행한다. 주변환경과의 조화, 효율적 옥내외 동선 등이 강조된 공간배치와 함께 ‘유기농’ 콘셉트와 정체성을 고려해 친환경적 측면에 중점을 두고 설계할 계획이다. 경기도 유기농산업 복합센터에는 유기농 식자재관, 친환경농산물 가공·선별장, 친환경농산물 판매장, 친환경 교육관·체험관·전시관·푸드코트·테마광장 등이 마련될 예정이다. 앞서 도는 지난해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공유재산관리계획 승인 및 지방재정 투자심사 등 행정절차를 완료했다. 올해 안으로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과 착공까지 진행하고 2023년말 준공할 계획이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김포시의회가 적십자 특별회비를 윤신일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회장에게 16일 시의회 접견실에서 전달했다. 이번 특별회비는 경기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에서 배부한 경상경비로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에 먼저 사용하자는 시의회 의견으로 마련됐다. 전달식에 참석한 윤신일 경기도지사 회장은 “코로나19로 적십자 봉사활동이 많이 위축됐지만 진단키트 전달 등 새로운 봉사방안 마련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특별회비 전달에 더해 김포시의회와 김포시가 적십자 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해줘 많은 봉사자들이 자부심을 느끼며 이웃과 함께하고 있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신명순 의장은 “코로나19로 많은 분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적십자 봉사자분들이 있어 지역사회가 든든하다”며 “적십자 봉사활동이 활기를 띌 수 있도록 의회에서도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의회는 이번 적십자 특별회비 전달 외에도 자원봉사, 수재민 성금 지원, 희망산타 후원금 기탁 및 선물배달 등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활동에 앞장서며 나눔 문화 확산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오산시 세마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5일 독거노인, 기초수급자 등 어려운 이웃 27가구에 사랑과 정성이 담긴 반찬을 전달했다. 세마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세마동 관내 저소득, 장애인, 독거노인 등에게 매월 2회 반찬지원서비스인‘세마반지’사업을 2012년부터 세마동 복지특화사업으로 진행하고 있으며, ‘세마반지’사업에는 사회적기업 등 다수의 후원자들이 함께 참여하고 있다. 이번 반찬지원사업은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한 상태에서 최소인원만 모여 정성스럽게 진행되었다. 코로나19로 인한 열악한 환경도 어려운 이웃을 위한 반찬지원을 통해 희망을 전달하려는 협의체 위원들의 의지를 꺾지는 못했다. 김상용 위원장은 “코로나19로 인하여 제한된 상황에서도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을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하고자 직접 반찬을 조리하여 전달하게 되었다. 어려운 이웃들이 반찬을 드시고 따뜻한 겨울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구자흥 세마동장은 “하루 빨리 코로나19가 종식되어 반찬전달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주민들에게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지원할 수 있길 희망한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오산시가 코로나19 재택치료 민원에 대응하기 위해 ‘코로나19 재택치료 행정상담센터’를 개소했다고 16일 밝혔다. 오산시청 내 설치된 ‘코로나19 재택치료 행정상담센터’는 최근 오미크론 확진자 급증으로 인한 정부의 방역대책 개편에 따라 재택치료자 행정처리 상담, 일반관리군 및 시민에게 정보 제공과 민원 처리를 담당하는 코로나19 상담 콜센터이다. 1 시청 직원 10명으로 구성된 행정상담센터의 대표전화번호는 031-8036-8200이며 평일 09시부터 18시까지 운영한다. 상담센터에서는 재택치료자 행동요령, 격리해제 등 행정업무, 진료 및 의약품 등 의료서비스 등의 정보에 대해 상담 받을 수 있다. 곽상욱 시장은 “최근 관내 코로나19 확진자가 폭증함에 따라 시민들이 방역에 대한 불안감이 커지고 걱정과 시름이 깊어지고 있다”며 “상담센터 운영을 통해 시민들이 올바른 정보를 제공받고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원동력이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오산시는 향후 민원 수요 및 관내 확진자 증가 추이 등을 고려하여 전문상담인력 추가 증원 및 야간과 주말에도 운영할 수 있도록 확대 추진할 계획이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의정부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이용걸)는 2월 15일 임인년 정월대보름을 맞아 독거어르신을 지원하기 위한‘사계절건강지킴이’프로그램을 진행하였다. 이번 행사는 녹양종합사회복지관(관장 공완식)에서 진행되었으며, 녹양동에 거주중인 독거어르신 50명을 대상으로 정월대보름을 맞아 자원봉사자들이 직접 오곡밥 및 나물을 만들었으며, 녹양종합사회복지관에서 독거 어르신 가구에 전달하였다. 의정부시자원봉사센터에서 진행하는‘사계절건강지킴이’는 재능봉사활동의 활성화를 위하여 기획된 재능봉사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올해 자원봉사센터의 재능봉사활동에는 양심우산만들기, 동행(동생의 행복) 대학생 멘토링 자원봉사 활동 등 다양한 재능봉사활동이 예정되어 있어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의정부시자원봉사센터 이용걸 이사장은“임인년 새해를 맞아 힘들게 생활하시는 독거어르신들에게 의미 있는 선물이 되었으면 좋겠다.”며“의정부시의 다양한 재능봉사활동의 발전을 위하여 더욱 노력하는 자원봉사센터가 되겠다.”라고 하였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의정부시상권활성화재단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침체된 소상공인의 경영안정 지원을 통한 지역경제·상권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2022년 소상공인 VMD컨설팅 및 점포환경개선 지원사업’을 지난 9일 공고하여 신청받고 있다. VMD는 V(visual-시각)와 MD(merchandiser-상품계획)를 결합한 말로 ‘상품 연출을 시각적으로 알기 쉽게 표현하여 소비자의 구매 욕구를 높이는 방법’을 말한다. 지원자격은 공고일 현재 관내 6개월 이상 영업중인 업소로, 소상공인기본법에 따른 소상공인이거나 중소기업기본법에 따른 소기업이며, 공개모집에 선정된 점포는 VMD컨설팅을 무료로 지원받고, VMD컨설팅 결과를 바탕으로한 점포환경개선 비용을 최대 300만원 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김광회 대표이사는 “최근 지역사회에 코로나19의 급격한 확산과 장기화에 따라 소상공인들의 어려움이 더욱 가중되고 있다”며 “이번 사업으로 점포 이미지개선 및 매출향상으로 소상공인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경기도 중소·벤처기업의 신산업 분야 전환을 지원하기 위한 ‘경기 구조혁신지원센터’가 16일 오전 개소식을 갖고,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11층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경기지역본부에 문을 열었다. ‘구조혁신지원센터’는 최근 탄소중립·디지털전환 등 산업구조가 급변하는 추세에 맞춰 중소·벤처기업들의 사업 구조 혁신을 지원하고자 정부(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가 올해부터 전국 신설·운영하는 거점 기관이다. 이번 경기도에 설치된 제1호 센터를 시작으로, 전국적으로 수도권 4곳(서울, 인천, 고양, 수원), 서부권 3곳(대전, 광주, 전주), 동부권 3곳(대구, 부산, 창원) 총 10곳이 올해 문을 열게 될 예정이다. 경기 센터는 전국에서 최초로 문을 연 1호 거점으로, 유관 기관과 협업 시스템을 가동해 도내 중소·벤처기업들의 사업전환(업종전환, 업종추가 등), 디지털전환(스마트공장화 등), 노동전환 등을 지원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기업들의 수요를 발굴, 기업진단부터 컨설팅, 지원사업 연계(사업전환자금, 수출 바우처, 연구개발, 고용촉진 장려금 등)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도는 이번 경기 센터 개소로 향후 도내 제조업의 저탄소 전환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경기도파주교육지원청은 2022년 2월 15일 파주교육지원청에서 건국대통일인문학연구단과 평화·통일교육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개최하였다. 업무협약식에 교육장을 비롯하여 교육과장, 혁신교육팀 장학사가 참석하였으며 건국대통일인문학연구단 김성민 단장, 박영균 교수, 남경우 전임연구원이 참석하였다. 파주교육지원청은 2020년부터 파주혁신교육지구사업으로 나너우리평화감수성교육 평화통일인문학기행을 건국대와 협력하여 운영하였으며 2021년에는 파주교육지원청 혁신교육팀과 생명, 평화, 치유라는 주제로 DMZ평화통일 다큐멘터리를 공동기획하여 온라인컨텐츠을 만들었다. 주요 협약 내용으로 ▲ 파주교육지원청과 연구진의 교류와 협력 및 공동 연구▲ 나너우리평화감수성교육 프로그램 개발 및 교육사업 협력▲ 평화통일교육 학술활동과 관련된 업무 협력 ▲ 양 기관의 발전을 위한 협력에 관한 사항이 포함되었다. 김성민 연구단장은 “건국대통일인문학연구단은 그동안 많은 지역기관과 교류하며 연구를 하였는데 그 중에서도 DMZ를 마주하고 있는 파주교육지원청과 협력은 매우 중요한 의미가 있으며 연구할 자료가 많다. 이번 기회를 통해 연구범위를 넓혀 초,중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경기도파주교육지원청은 2022년 2월 15일 파주교육지원청에서 우리마을예술학교와 마을교육과정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식을 개최하였다. 업무협약식에 교육장을 비롯하여 교육과장, 혁신교육팀 장학사가 참석하였으며 우리마을예술학교 김성대 대표와 강현구 회원(산들초 교사)이 참석하였다. 파주교육지원청 혁신교육팀은 2020년부터 파주혁신교육지구사업으로 ‘경계를 넘어 학교와 마을이 함께 만들어가는 혁신교육’이라는 비전로 가지고 지역사회와 교육협력 기반조성을 위해 노력해왔다. 주요 협약 내용으로 ▲ 마을교육과정 활성화를 위한 공동 프로그램 개발 및 협력체계 구축 ▲ 지역사회 학생, 학부모, 교직원을 위한 프로그램 협력 및 지원 ▲ 양 기관의 마을교육과정 운영에 필요한 인프라 이용 협조 지원이 포함되었다. 우리마을예술학교 김성대 대표는 "혁신교육은 학생, 학부모, 교직원 모두가 학교의 주인으로 협력하는 것이 중요하다. 학교와 마을을 잇는 혁신미래교육을 실현하고 배움이 삶으로 확장되는 마을교육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필영 교육장은“우리는 코로나19를 겪으면서 교육을 위한 학교와 지역사회의 협력의 필요성을 다시 한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고양시 일산서구 탄현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5일 탄현2동 행정복지센터 내 회의실에서 2022년 제1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사회적 거리두기와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1월 3일 분동 이후 새로 구성된 위원 7명이 참석하여, 신규 협의체 위원을 위촉하고 민간공동위원장을 선출했다. 더불어 2022년도 동 협의체 지원사업 계획을 토대로 올해 중점적으로 추진할 사업과 코로나 19로 인해 어려움에 처한 복지사각지대를 적극 발굴하기 위한 방안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탄현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제1대 위원장을 주축으로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지역자원 개발, 특화사업 진행 등 탄현2동 지역사회복지 발전을 위해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박병일 민간위원장은 “중책을 맡아 어깨가 무겁지만, 민관협력 활성화를 통해 주민들의 복지체감도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공동위원장인 이종신 탄현2동장은“정책과 제도가 촘촘해도, 사각지대의 소외계층은 항상 존재하는 만큼, 공공과 민간이 협력해 생활밀착형 서비스 구현에 노력해 줄 것”을 당부하면서 “동차원에서도 지속적으로 복지 소외계층을 위한 사업을 적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고양시 일산동구 백석2동은 통합문화이용권(문화누리카드)의 지원 대상자 확대에 따른 홍보 추진에 나섰다. 저소득층의 문화생활 향상을 위한 통합문화이용권 ‘문화누리카드’ 지원 대상이 올해 6세 이상(2016.12.31.)의 모든 저소득층으로 확대 시행되어 4인 가구 기준 연 40만원이 지원된다. 기초생활수급자와 법정차상위계층의 삶의 질 향상과 문화격차 완화를 위한 통합문화이용권 지원 사업은 문화예술·여행·체육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1인당 연 10만원 지원되며, 전국 2만4000여개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다. 이용자 편의를 위한 자동재충전제도 시행으로 기존 문화누리카드를 발급받고 수급자격이 유지되는 전년도 사용자는 별도 신청 없이도 지원금이 재충전되었다. 단, 카드 유효기간이 2022년 1월31일 이전인 경우, 2021년 전액 미사용자, 복지시설 발급자 등은 재충전이 되지 않는다. 자동 재충전 대상자가 아니거나 새로 발급을 원하는 경우 11월 30일까지 문화누리카드 홈페이지, 가까운 행정복지센터, 문화누리 모바일 앱 등에서 신청이 가능하다. 카드를 발급받고 사용하지 않거나 잔여 금액이 발생해도 카드 잔액은 연말에 자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고양시 덕양구 행신2동 행정복지센터는 15일, 행신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관내 소외계층 20가구를 방문해 정성껏 준비한 식료품 꾸러미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사랑의 도시락 나눔 사업’은 음식 준비가 어려운 독거노인 가구에 직접 방문해 정성껏 준비한 음식을 월 1회 제공하는 행신2동 특화사업이다. 이번 도시락은 치아가 약하신 어르신들을 위해 섭취가 용이한 영양식 위주로 준비했으며, 정월대보름을 맞아 견과류 꾸러미도 함께 전달했다. 특히 협의체 위원들이 후원한 빵, 김, 유제품 등의 물품이 더해져 더욱더 풍성하고 뜻깊은 나눔을 실천했다. 이날 도시락을 받은 한 어르신은 “혼자 살다보면 하루 식사 챙기기도 힘든데 누군가 챙겨주는 사람이 있다는 게 감사하다”며 인사를 전했다. 신경자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동위원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정성껏 만든 음식 대신 식료품 꾸러미를 전달하게 돼 늘 마음이 쓰였는데, 위원님들이 십시일반으로 도와주신 덕분에 어르신들에게 조금이나마 온정을 전할 수 있게 되어 다행이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김봉민 동장은 “위원님들의 정성으로 행신2동에 혼자 사는 어르신들에게 큰 기쁨을 줬다”며 감사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고양시 덕양구 고양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5일, 고양일고등학교 동아리 중 하나인 ‘스쿨팜’에서 어린 농부들이 재배한 농작물 판매 수익금 219,500원을 고양동에 후원했다고 밝혔다. 학생들은 땀 흘려 재배한 농작물을 학교 선생님들을 대상으로 판매했으며, 선생님들은 아이들의 첫 고객으로서의 의미를 더해 농작물을 구입해 후원금을 마련했다. 박계순 교장은 “이번 후원은 어엿한 사회구성원으로서 학생들이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한 소중한 첫걸음이다. 그렇기에 작은 정성이라할지라도 큰 의미가 있다고 생각한다. 이를 시작으로 학생들이 나눔의 기쁨과 의미를 찾아 실천하는 사람으로 성장하기를 바란다”는 말을 남겼다. 김명섭 고양동장은 “학생들이 한 해 동안 땀 흘린 결과물을 소외 이웃과 나눈다니 뜻깊은 후원이라고 생각한다. 고양동은 앞으로도 나눔을 실천하는 인재들의 선행을 지지하고 응원해 나갈 것이며, 귀한 후원금은 어려운 분들의 희망찬 내일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사용하겠다”고 화답했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고양시 덕양구 고양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5일, 이웃들에게 따뜻한 설렁탕을 나누기 위해 ‘한양설렁탕’과 2년 연속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설렁탕 나눔 사업은 고양동 특화사업 중 하나로 지난해에도 고양동은 한양설렁탕과 어려운 가정에 매월 마지막 주 목요일, 설렁탕 10세트를 전달해 총 90가구의 위기 가구를 후원한 바 있으며, 올해도 MOU를 통해 따뜻한 나눔을 이어갈 예정이다. 한양설렁탕은 고양동에 16년간 자리를 지켜온 맛집으로, 오랜 세월 변치 않는 인기만큼 나눔 실천에도 앞장서면서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한양설렁탕 정양채 대표는 “어려운 시기일수록 함께 나눠야한다는 생각으로 지속적인 후원을 결정했다. 추운 날씨와 오미크론 확산세로 모두가 지쳐있지만, 우리가 전한 설렁탕 한 그릇이 어려운 이웃들의 몸과 마음을 조금이나마 따뜻하게 녹일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명섭 고양동장은 “고양동이 활기차게 사업을 펼쳐나갈 수 있도록 지원해주셔서 감사하다. 힘든 시기이지만 고양동 주민 모두 따사로운 봄을 맞을 수 있도록 복지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